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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7일(수) 금융당국에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신청했다.
이는 1월 31일 정부에서 발표한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시 인가방식 및 절차’에 따른 것으로, DGB대구은행은 이미 인적·물적 설비 등을 갖추고 은행업을 영위하고 있어 예비인가 절차를 생략하고 바로 본인가를 신청했다.
향후 금융당국의 심사를 거쳐 본인가를 받을 경우, 1967년 ‘국내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설립된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으로 전환된 최초의 지방은행’이자, 1992년 평화은행 이후 ‘32년 만의 새로운 시중은행’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DGB대구은행은 2023년 7월 시중은행 전환 의사를 표명한 이후 ‘시중은행전환추진팀’을 신설하고, DGB금융지주와 함께 ‘시중은행전환TFT’를 구성·운영해 시중은행 전환 후의 사업계획을 세밀하게 수립해 왔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 후 비전으로 ‘전국의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뉴 하이브리드 뱅크’를 제시했다.
‘뉴 하이브리드 뱅크’란 디지털 접근성 및 비용 효율성과 같은 인터넷전문은행의 장점과 중소기업 금융 노하우 등 지역은행의 장점을 함께 갖춘 새로운 은행의 모습을 의미한다. 더불어 ‘전국의 고객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기업 및 개인 고객, 핀테크사 및 지역사회 대상으로 8대 약속을 함께 제시했다.
이를 통해 DGB대구은행은 △은행산업 △금융소비자 △국가경제 등 3가지 관점에서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관계형 금융, 포용금융 등 창립 이래 57년간 축적해 온 사업 노하우를 활용해 어려운 경제 여건 아래 금융지원 필요성이 절실한 ‘중소기업과 중·저신용자’에 대한 은행업권의 경쟁을 단시일 내 촉진하고, △전국 금융소비자에게 보다 낮은 비용(금리)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경쟁 효과를 체감토록 할 계획이다. △국가경제 측면에서는 지역에 본점을 둔 유일한 시중은행으로서 모든 지역의 번영을 돕는 ‘가장 지역적인 전국은행’의 출현을 예고했다.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규모의 경제를 달성해 지역 자금공급을 확대하고, 지역별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금융공급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균형발전에 일조하는 새로운 시중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복안이다.
한편 DGB대구은행은 전국단위 시중은행으로 고객에게 새롭게 각인되기 위해 사명을 ‘iM뱅크’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 대구·경북 지역의 경우 iM뱅크와 함께 ‘대구은행’ 상표를 병기해 57년의 역사성을 함께 담을 계획이다.
점포망의 경우 전국 모든 행정구역에 거점점포를 신설하되, 찾아가는 아웃바운드 영업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금융상품 제조-판매 분리 환경의 이점을 활용한 플랫폼사와의 개방적인 제휴, iM뱅크 등 디지털 앱 및 IT시스템의 전면 고도화 등을 통해 고객 친화적이면서 생산적인 채널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더불어 책무구조도 조기 도입, AI-OCR 전면 적용 등 디지털 검사기법 확대, 내부통제 전담팀장 배치 등의 획기적인 쇄신 조치를 통해 금년 상반기까지 국내 최고 수준의 내부통제 및 지배구조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신용평가 모형을 전면 고도화하고, 시스템화된 여신심사체계를 도입하는 등 시중은행 전환 후에도 건전성 관리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춘 것을 강조했다.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조속히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받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기존 대형 시중은행과 달리 전국의 중소기업과 중·저신용자를 포용하고,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새로운 시중은행이 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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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임대인이 사망한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상속재산관리인 선임 지원 신청을 오는 13일부터 받는다.
HUG는 임대인이 사망했으나 상속인이 확정되지 않아 법적 조치 진행이 곤란한 전세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법무사협회 소속 전문 법무사와 연계해 상속재산관리인 선임청구를 지원하고 있다.
상속재산관리인은 법원에 의해 선임되며 상속재산에 대한 보존행위 및 법원이 허가한 임대차계약 해지 통지 수령, 보증금반환소송의 상대방 당사자 지위 수행, 경매 등 강제집행의 상대방 당사자 지위 수행 등을 할 수 있다. 상속인 수색을 위한 공시송달 등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전세피해자는 사망임대인의 상속재산관리인을 상대로 바로 법적조치가 가능해 신속한 피해구제가 가능하다.
상속재산관리인 선임지원사업은 동일한 사망 임대인에 대해 전세피해자가 여러 명일 경우에 발생하는 관리인 보수 등 신청인 부담 비용을 줄이기 위해 정기공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신청 접수는 2023년 10월에 이어 2번째이다.
국토교통부 전세사기 피해자 등 결정문 또는 HUG 피해확인서를 소지한 전세피해자 중 임대인 사망으로 인해 상속재산관리인 선임이 필요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이달 13일 오전 10시~29일 오후 6시까지며, 안심전세포털, 경ㆍ공매지원센터, 전세피해지원센터(5개소), HUG 영업점(8개소)을 통해 온라인ㆍ방문ㆍ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유병태 HUG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전세피해자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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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롯데건설은 시중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과의 펀드 조성을 통해 PF우발채무를 장기 조달구조로 전환했다고 이달 7일 밝혔다.
이번 펀드 조성에는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5개 은행과 키움증권, 대신증권 등 3개 증권사를 비롯해 롯데 그룹사가 참여했다. 펀드 규모는 2조3000억 원으로, 은행 1조2000억 원, 증권 4000억 원, 롯데 그룹사 7000억 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펀드 조성을 통해 롯데건설의 총 5조4000억 원 PF우발채무 중 2조3000억 원은 3년간 장기로 연장되며, 올해 말까지 본PF 전환과 상환으로 2조 원을 해소할 예정이다. 내년 말 이후로 롯데건설은 PF우발채무를 2조 원대로 줄여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조달금리는 선순위 8.5%, 중순위 8.8% 등 기존 메리츠금융 펀드 대비 금리를 낮추고 기간도 3년의 장기 구조로 안정적 운용이 가능한 조건을 갖췄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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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테네시 양극재 공장 조감도
LG화학이 미국 1위 자동차 기업 제너럴 모터스(GM, General Motors)와 25조원의 대규모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테네시 양극재 공장을 중심으로 현지 공급망을 구축한 LG화학은 GM과 함께 북미 시장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LG화학은 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GM과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LG화학은 2035년까지 최소 24조7500억원 규모의 양극재를 GM에 공급한다.
양사가 거래할 양극재 물량은 50만톤 이상이 될 전망이다. 양극재 50만톤은 고성능 순수 전기차(EV, 500km 주행 가능) 약 500만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앞서 2022년 7월 양극재 장기 공급을 위해 포괄적으로 합의한 양사는 이번 공급계약으로 협력을 강화하며 합의 물량 일부를 구체화했다.
LG화학은 테네시 양극재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2026년부터 GM에 북미산 양극재를 공급할 예정이다. 테네시 공장에서 생산한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는 주로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에서 쓰일 전망이다. 공급계약이 GM과의 직접 계약인 만큼, GM의 다른 전기차 프로젝트에도 LG화학의 양극재가 사용될 수 있다. LG화학은 현지 공급망을 통해 GM 등 고객사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전기차 보조금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테네시 공장은 연간 6만톤의 생산 능력을 갖춰 미국 최대 규모 양극재 공장이 될 전망이다. 테네시 공장은 미국 내 중동부에 위치해 고객사 납품과 원재료 수입을 위한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소성 공정 설계 기술을 고도화해 라인당 연산 1만톤의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제프 모리슨(Jeff Morrison) GM 글로벌 구매 및 공급망 담당 부사장은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GM은 강력하고 지속가능한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자동차 산업이 변화하는 중요한 시기에 LG화학과 함께 북미 공급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학철 부회장은 “미국 1위 자동차 기업인 GM과 전략적 협력을 이어가며 북미 전기차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글로벌 생산 거점 확대 등을 통해 LG화학만의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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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민락2구역(민락아파트) 재개발사업이 주요 파트너 찾기 도전을 이어간다.
이달 6일 민락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정민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어질 경우 오는 3월 1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현금 또는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감포로 76-1(민락동) 일대 5만416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상 최고 3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5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교통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지하철 2ㆍ3호선 수영역이 도보권에 있고 2호선 민락역과 원동IC가 가깝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민안초, 광안초, 수영초, 수영중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 인프라 역시 좋다.
이외에도 인근에 벡스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광안리해수욕장, 민락수변공원, 올림픽공원, 광안1동행정복지센터, 수영동우체국, 민락2치안센터, 민락골목시장, 백산 등이 있어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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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국내 건설사 최초로 모바일 사원증을 도입했다고 이달 7일 밝혔다.
모바일 사원증은 스마트폰으로 사옥 출입부터 통근버스 탑승, 구내식당ㆍ카페 결제, 복합기 사용 등 사옥내 시설 이용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다.
근거리 통신기술(NFC),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능을 기반으로 멀티 운영체제(OS)를 지원하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즉시 호환돼 신속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으로 위ㆍ변조 예방 등 데이터 보안을 강화했으며 스마트폰 분실 시에도 즉시 사용 중단 처리로 철저하게 보안을 관리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모바일 사원증 도입으로 들고 다니기 불편하고 분실이나 도난당할 경우 타인이 도용해 보안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플라스틱 사원증의 단점을 개선했다. 또 모바일 사원증과 함께 안면인식기도 도입해 스마트폰을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더라도 사옥 내 시설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에는 재직증명서ㆍ원천징수영수증 등 각종 증명서 발급, 전자문서 서명, 사내 복지시설 예약, 온라인 인증 등 신분증명이 가능한 다양한 영역까지도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직원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서로 소통하고 업무와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메타버스 가상사옥 `메타스페이스`를 구축ㆍ운영 중이며, 세무ㆍ정산 관련 단순반복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업무자동시스템(RPA),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생활하고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간을 향한 도전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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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 한국위원회로부터 기후변화대응 부문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이달 7일 밝혔다.
리더십 A는 2023년 CDP 평가에 응답한 글로벌 약 2만3200개 이상 평가대상 중 1.5%인 300여 개 기업에만 수여된 등급으로, 국내 건설사로는 현대건설이 유일하다.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다.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경영전략, 리스크 관리능력,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투자자와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고 있다. CDP 응답서는 지속가능성 평가 중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와 함께 가장 공신력 있는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3년 CDP 기후변화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감축 노력 ▲기후변화 시나리오 분석 등 전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며 기후변화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전사 차원의 환경ㆍ에너지 관리 전담 조직으로 안전사업지원실 산하에 환경관리팀을 별도로 운영하며 ▲온실가스 배출량 Scope3 검증 범위 확대 ▲생물다양성 및 법정보호종 사내표준 제정 ▲온실가스 집계 체계 고도화 ▲에너지 절약형 가설사무실 가이드라인 제정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2년 10월 국내 상장 건설사 최초로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글로벌 그린 원 파이오니어(Global Green One Pioneer)`라는 비전 아래 신재생에너지, 수소 비즈니스, 제로에너지빌딩, 탄소 포집ㆍ활용ㆍ저장기술(CCUS) 등 다양한 친환경 사업들을 진행했을 뿐 아니라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2012), 탈석탄 선언(2021), 2045 탄소중립 전략 수립(2022) 등 선제적 탄소 경영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CDP 평가서 리더십 A 등급 획득은 현대건설의 적극적인 탄소중립 경영 노력과 기후변화대응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글로벌 건설 기업으로서 전 지구적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며 저탄소 건설 분야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경영의 토대를 다져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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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양시 비산초교주변지구(재개발)가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1월 26일 안양시는 비산초교주변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복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비산동 281-1 일대 11만4550.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8.12%, 용적률 286.99%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5개동 273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22㎡ 102가구 ▲39㎡ 104가구 ▲49㎡ 98가구 ▲59㎡ 1492가구 ▲74㎡ 110가구 ▲84㎡ 821가구 ▲109㎡ 1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2㎞ 거리에 있는 있는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비산초등학교, 비산중학교, 경기글로벌통상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 안양샘병원 등 양호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비산초교주변지구는 2016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2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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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달 6일 한국공항공사(KAC)와 건설정보모델링(BIM) 기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설정보모델링(Building Information ModelingㆍBIM)은 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모든 건설 단계에서 설계, 공정 등 건설정보를 3D 시각화ㆍ자동화해 오류와 낭비 요소를 사전에 줄이는 기술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BIM 핵심기술을 공유하고 국제표준(ISO) 인증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기술개발, R&D 공동 수행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LH는 2023년 말 국내 상용화된 BIM 모델에서 구현하기 어려웠던 설계내역서 산출 자동화, 건설정보 통합관리 기술 등의 기술 4건을 개발 후 특허 출원하며 BIM 기술 수준을 향상시켰으며 BIM 기술 고도화를 위해 BIM전담팀을 신설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LH는 자체 보유한 독자적 BIM 설계ㆍ시공단계 원천기술과 KAC의 유지관리 특화 BIM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건설 분야 전 단계를 디지털화ㆍ자동화할 계획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 공공기관이 보유한 원천기술을 공유해 관련 산업 분야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관간 협업 사례"라며 "LH는 BIM 기술 개발과 더불어 스마트 건설기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관련 산업 분야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2-07 · 뉴스공유일 : 2024-02-0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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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인천광역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공동수급체인 대보건설에 대해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을 내렸다.
관련 법 등에 따라 품질시험 또는 검사를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은 경우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을 할 수 있다. 위반 내용의 청문 등은 대표사인 GS건설를 관할하는 서울시에서 일괄 진행됐다. 도는 위반 내용 확인 결과 대보건설이 품질시험 또는 검사를 성실하게 이행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된 사실이 확인돼 행정처분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안전점검 불성실 수행 혐의에 대해서도 서울시 청문결과 내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위반 사실 등을 검토해 추가 행정처분을 결정할 예정이다.
영업정지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해당기간 동안 대보건설은 건설사업자로서 계약 체결, 입찰 참가 등 영업활동이 금지된다. 영업정지 처분을 받기 전 도급계약을 체결했거나 관계 법령에 따라 인ㆍ허가 등을 받아 착공한 건설공사의 경우 계속 시공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품질시험과 검사 등을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는 건설업체에 대해 엄중히 문책해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부실시공 혐의에 대해 지난 1일 GS건설, 동부건설, 대보건설, 상하건설, 아세아종합건설 등 5개 건설사업자에게 영업정지 8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으며, 서울시는 지난 1월 31일 대표사 GS건설에 품질시험 불성실로 1개월의 행정처분을 부과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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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지난 6일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지역 전세사기 및 깡통전세 문제해결을 위해 피해자들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책위는 ▲전세사기 피해 전수조사 ▲피해건물 내 소방ㆍ엘리베이터 등 각종 시설에 대한 관리 ▲임차인 대상 관리비 미납금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전세피해임차인들과의 소통 창구 마련 등을 시에 건의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요구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필요시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피해 지원방안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전세피해 임차인의 주거 안정과 심신 회복을 위해 대출이자, 월세, 이주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주거지원용 전세피해확인서 발급자 중 긴급주거지원희망자를 대상으로 긴급주거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3년 4월 전세피해지원센터를 개소해 무료 법률상담 등 피해임차인에 대해 밀착 대응 지원 및 안내를 해오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전세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임차인의 입장에서 경청하고 요구사항에 대한 수용 및 반영 가능 여부 등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피해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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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도내 지적불부합 해소를 위해 30개 시ㆍ군, 79개 사업지구, 1만 9000필지에 대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도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2030년까지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도는 사업의 조기 착수를 위해 2023년에 사전 검증을 실시해 사업 우선순위와 지구계 등을 정비했으며 사업예정지구에 대한 무인항공영상 촬영을 지원해 주민설명회 등에 활용토록 했다. 또 사업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도와 책임수행기관(LX)ㆍ민간대행자 간 긴밀한 협력과 현장 실태조사 및 간담회를 실시해 업무 소통을 강화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정확한 위치와 경계를 알게 되고 맹지와 같이 진입이 불가능해 재산권 행사가 어려운 토지를 현실 경계에 맞춰 바꿀 수 있기 때문에 토지 활용 가치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이 사라지고 재산가치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며 "올해에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 추진해 도민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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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가 미래지향적 산업 생태계 조성과 신 성장산업 발전을 위한 맞춤형 스마트 서비스 발굴에 나선다.
인천시는 2025년 원ㆍ신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접수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이하 스마트빌리지사업) 준비에 착수했다고 이달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앞서 지난 5일 시 사업부서와 군ㆍ구, 유관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빌리지사업 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내년 국비 200억 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광역 및 군ㆍ구 사업 발굴에 나선다.
시는 2023년 인천스마트시티(시 출자 ICT 전문기관)와 함께 스마트건설사업 계획과 정책 동향을 반영한 인천형 스마트서비스 18종을 도출하고, 올해 국비로 약 200억 원을 확보해 ▲광역형 사업(3개, 국비 49억5000만 원) ▲군ㆍ구 특화사업(8개, 국비 94억5000만 원) ▲군ㆍ구 공모사업(2개 예정, 국비 27억9000만 원)을 추진 중이다.
광역형 사업으로는 ▲인천형 스마트 경로당 구축 ▲인천시 스마트디자인 특구 개발 ▲인공지능(AI) 기반 다중이용시설 대피 유도 안내 시스템 구축 등을, 군ㆍ구 특화사업으로는 ▲보행자 복합인지 통합플랫폼 구축사업(강화군) ▲스마트 경로당 구축(옹진군) ▲율목 스마트 공원화사업ㆍ친환경 스마트 도로 열선시스템 구축(중구) ▲지속 가능한 친환경 스마트 `수봉` 빌리지(미추홀구) ▲원도심 스마트 휴게 공간조성ㆍ구월3동 스마트 마을 조성(남동구) ▲계산삼거리 일원 스마트타운 조성사업(남동구)을 각각 추진하고 있다. 군ㆍ구 공모사업은 이달 중 공모 후 2개 군ㆍ구를 선정해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의 특성이 반영된 스마트빌리지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 삶의 질 개선과 원도심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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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솔밭공원역과 북한산우이역을 오가는 우이신설선이 지하철 1호선 방학역까지 연장된다.
서울시는 이달 7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우이신설연장선 기본계획을 전날(6일) 승인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부터 `우이신설연장선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수립해 2023년 8월 대광위에 승인을 요청한 바 있다.
우이신설연장선은 현재 운영 중인 우이신설선을 연장하는 사업으로, 솔밭공원역에서 분기해 방학역(1호선)까지 총연장 3.93km 구간에 정거장 3개소를 추가로 만든다.
해당 구간은 서울시의 대표적인 교통 소외지역인 도봉구 방학동과 쌍문동을 경유한다. 고밀도 주택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도시철도 기반시설 부족으로 그간 대중교통 이용과 지역 발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 등 사전절차를 거쳐 2025년 착공할 예정이며, 2031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우이신설연장선은 우이신설선 건설 당시 연장선 건설을 대비해 솔밭공원역 인근에 이미 시공한 분기시설을 이용토록 계획했기 때문에 운영 노선에 영향을 최소화해 건설할 수 있다.
연장선이 개통되면 신설동역에서 솔밭공원역까지는 현재의 운전시격대로 운영되고 솔밭공원역 이후부터는 북한산우이역과 방학역 구간을 1:1 비율로 교차 운행하게 된다. 신설동역에서 솔밭공원역까지는 약 3분 시격으로 운영하고 솔밭공원역에서 북한산우이역까지 구간과 방학역까지 구간은 각각 6분 시격으로 운행하는 식이다.
또한 연장선 개통 이후 우이신설선은 환승역 5개를 보유한 주요 경전철 노선이 된다. 현재 환승역은 신설동역(2호선), 보문역(6호선), 성신여대입구역(4호선) 3개소이나, 솔밭공원역(우이신설선)과 방학역(1호선) 2개소가 추가된다.
시는 주요 중전철 노선과 연계성이 크게 높아지면서 사업 완료시 경전철 부재 지역의 교통 불편 해소 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기본 계획 승인 단계가 완료된 만큼 기본 및 실시설계 등 착공 전 사전 단계도 연내 조속히 실시해 우이신설선 연장선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우이신설선 연장선을 통해 동북권 지역의 도시철도 지축이 완성되고 지역 발전과 활성화를 견인하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조속한 착공과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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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구리시 인창C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구리시는 지난 1월 19일 인창C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소건우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따라 인가ㆍ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구리시 인창동 289-29 일원 5만48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2.79%, 용적률 374.70%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11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4㎡ 108가구 ▲46㎡ 94가구 ▲59㎡ 459가구 ▲82~84㎡ 394가구 ▲101㎡ 125가구 등이다.
이곳은 교문초등학교, 인창초등학교, 구리중학교, 인창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난 곳으로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롯데아울렛, 이마트, 구리병원이 위치해 있어 좋은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인창C구역은 2011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7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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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양시 삼신6차아파트(이하 삼신6차)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월 23일 안양시는 삼신6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선아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호계동 651-1 일원 1만4831.5㎡를 대상으로 이곳에 건폐율 19.11%, 용적률 299.79%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3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456가구(임대 19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 88가구 ▲59㎡ 306가구(임대 19가구 포함) ▲84㎡ 6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금정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호성초등학교, 범계중학교, 대안여자중학교, 부흥고등학교, 평촌공업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이마트, 뉴코아아울렛, 한성병원, 지샘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한편, 삼신6차는 2003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09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10년 1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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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중 포천~조안 구간이 이달 7일 오후 2시 개통된다고 밝혔다.
포천~조안고속도로는 민자사업으로 추진된 포천~화도 구간과 재정사업으로 추진된 화도~조안 구간이 동시에 개통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기준 약 1조7400억 원이 투입된 왕복 4차로 및 총 연장 33.6km 길이의 고속도로다. 특히 이번 개통으로 우리나라 고속도로는 총 연장 5000km 시대를 개막하게 됐다.
이번 개통으로 포천시 소홀읍에서 남양주시 조안읍까지의 이동거리는 약 16㎞ 감소(50㎞→33.6㎞)하고 주행시간은 약 30분 단축(55분→20분)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기북부지역에서 서울 인근 정체구간을 거치지 않고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경기북부의 초연결 광역경제권 구축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통을 시작으로 김포~파주, 파주~양주 구간을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개통해 경기 북부권의 순환고속망을 차질 없이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도로 분야에도 디지털트윈,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전면 도입해 안전성을 개선하고, 도로가 자율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플랫폼으로서 역할도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6일 오전 10시 30분 남양주 수동휴게소에서 국토부 제2차관, 지자체 및 공사 관계자와 포천시, 남양주시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중 포천~조안 구간 개통식을 개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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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입 및 전세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 규모가 출시 일주일 만에 2조5000억 원에 육박했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신생아 특례대출이 출시된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총 9631건, 2조4765억 원의 대출신청을 받았다고 이달 6일 밝혔다.
이중 디딤돌 구입자금 대출은 7588건ㆍ2조945억 원,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은 2043건ㆍ3820억 원이었다.
디딤돌 대출 중 대환 용도는 6069건ㆍ1조6061억 원, 신규 주택 구입 용도는 1519건ㆍ4884억 원으로, 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존 대출을 저리의 신생아 특례대출로 전환하려는 수요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버팀목 대출 중 대환 용도는 1253건ㆍ2212억 원, 신규 주택 임차 용도는 790건ㆍ1608억 원으로, 대환 수요가 많았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이내에 출산ㆍ입양한 무주택 가구나 1주택 가구(대환대출)에 대해 주택구입ㆍ전세자금을 저리에 대출해 주는 제도다. 대상 주택은 주택 가액 9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이며, 연 소득 1억3000만 원 이하 및 일정 금액 이하의 순자산 보유액 요건 등을 갖춰야 한다.
올해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둔 출산(입양) 가구가 대상이다. 주택구입 자금은 1.6~3.3%, 전세자금은 1.1~3%의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 금액은 자산과 소득 심사 등을 거쳐 확정되며, 심사 결과에 따라 실제 대출 실행금액이 당초 신청 금액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대출자금 집행은 차주의 자금소요 시점에 맞춰 차질 없이 심사를 진행해 실수요 출산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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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2040년까지 경기서부지역에 14조 원 규모의 6개 도로와 9개 철도를 건설하며 민ㆍ관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과 균형발전을 추진한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6일 안산시 시우역에서 `경기서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구상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작년 경기북부 대개발과 얼마 전 동부권 대개발 발표에 이어 오늘 서부권 대개발까지 한 세트로 도를 발전시키는 종합개발계획이 완성된 것"이라며 "제대로 된 비전과 정책으로 잘 준비해서 하나하나 차곡차곡 실현하겠다. 중앙정부와 협력하면서 주민들 의견 수렴해서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서부권은 안산ㆍ시흥ㆍ화성ㆍ평택ㆍ안성ㆍ김포ㆍ파주 등 7개 지역을 합친 권역으로 서울과 근거리라는 이점에도 불구하고 경부축 위주의 개발로 인해 행정력ㆍ재정력으로부터 소외됐다. 이 때문에 도로ㆍ철도 등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수도권 주민들의 휴식관광 공간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서부권역 경기서부권 7개 시의 도로연장비율{1㎢당 도로길이(㎞)}은 2.61로 경부축(5.12)의 51% 수준에 불과하며, 특히 화성ㆍ평택ㆍ안성ㆍ김포ㆍ파주 5개 시는 24%로 발전과 성장 저해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도는 경기서부권역의 발전과 정비를 위해서는 사회기반시설(SOC) 확충과 민간개발 참여 유도가 필수 불가결하다고 보고 있다. 구상을 통한 투자 규모는 SOC 14조 원이며, 민간개발투자 규모는 8조9000억 원으로 총투자 규모는 22조9000억 원에 달한다.
SOC 구상을 보면 2040년까지 시화방조제~해안도로 확장 등 도로 6개 노선에 6조8000억 원, 반도체라인 등 철도 9개 노선에 7조2000억 원으로 총 14조 원이다. 도는 이러한 간선교통망을 기반으로 대부도 등 해양관광자원과 첨단산업을 연계함으로써 국토균형발전의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민간개발 참여 유도를 위해서는 도 차원에서 민간개발사업 지원을 위해 도시계획심의기준을 완화하고 민간개발지원상담센터를 구성ㆍ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이러한 구상을 통한 도시개발, 산업단지개발, 골프장ㆍ해양리조트 관광단지개발 등 민간개발사업 투자 규모가 8조9000억 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대규모 도로ㆍ철도와 함께 기존 경기둘레길(860㎞), 경기옛길(685㎞), 광역자전거도로(836㎞) 등 감성 기반 시설도 광역 차원에서 더욱 확충하고 시와 연계해 친환경 관광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경기서부 SOC 대개발 구상을 통한 생산유발효과를 45조3000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19조1000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도는 이러한 구상을 오는 6월까지 전문가 자문과 연구용역, 시와 협의 등을 통해 발전시키고 구체화해 7월에 중간 발표한 다음, 주민의견 수렴 등 숙의과정을 거쳐 올해 말 최종 구상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2023년 9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선포식을 통해 경기북부대개발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44조 원을 북부 사회기반시설(SOC)에 투자할 계획이다. 동부 34조 원과 서부 14조 원까지 합치면 규모가 총 92조 원에 달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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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35년 개발사업 역량을 집중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서울 용산구 용산정비창 일대를 글로벌 도시 경쟁력과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미래 신 중심지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도시공간 대개조`의 핵심 프로젝트다.
SH는 인허가권자인 서울시, 공동사업시행자인 코레일과 협업해 용산국제업무지구의 보상ㆍ설계ㆍ시공 등을 수행하며, 운영ㆍ관리계획도 수립한다.
올해는 상반기 구역 지정과 물건 조사를 실시해 보상계획과 이주ㆍ생활 대책을 종합적으로 수립해 보상 절차를 추진한다. 이 과정에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보상시기, 보상방법, 절차 등을 충분히 안내하고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SH에 따르면 사업부지 대부분이 코레일 보유 토지 및 국공유지로 양호한 편이다. SH는 이달 제안서 제출 이후부터 2025년 실시계획의 인가 시까지 기반시설 설계를 병행 추진해 충분한 설계기간을 확보하고, 2025년 하반기 기반시설 착공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동산 경기 위축 등 시장환경 변화에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사업비 조달에도 만전을 기한다. 사업비의 경우 코레일은 현물(토지) 출자, SH는 현금 출자 및 조성토지 분양수입을 재원으로 조달한다. 사업 초기 투자비는 SH가 공사채를 발행해 조달하고, 조성토지 분양 이후부터는 분양대금 일부를 활용해 사업비를 충당할 예정이다.
김헌동 SH 사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중심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서울시, 코레일과 함께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제2 한강의 기적 신호탄`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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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서는 유관 업계의 적극적인 협력과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달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태흥빌딩에서 진행된 주택업계와 주택 공급 활성화에 관한 간담회에서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정부는 1ㆍ10 공급 대책 발표 이후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1월 31일부터 하위 법령 입법예고를 신속히 추진하며 속도감 있는 후속 조치 이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이와 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 1월 10일 발표된 `주택 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지원 내용과 후속 조치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해소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진 차관은 "업계에서도 정부의 정책적 노력이 실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택 공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착공 또는 인ㆍ허가 대기물량의 조속한 정상화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주택업계는 "1.10 공급대책으로 인해 주택경기가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 건설사들이 사업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여건이 개선됐다"며 "업계도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택 공급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역량을 최대한 모을 것"이라고 답했다.
국토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업계 애로사항 등을 검토하고, 앞으로도 주택공급 현장 전반을 세심하게 점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한국리츠협회 및 소속 회원사가 참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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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송림동 67-10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5일 송림동 67-10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광식ㆍ이하 조합)은 이날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인천 동구 금곡로 87-2(송림동) 일대 4236.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78.37%, 용적률 507.21%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2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한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일반 재건축과 달리 정비구역 지정이나 추진위 구성, 조합 설립 같은 절차를 생략할 경우 사업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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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광주광역시 산수동 554-32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기다리던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했다.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산수동 554-32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은기ㆍ이하 조합)은 지난 3일 구역 인근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우선협상대상자인 중흥토건이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아 이곳 시공권을 획득했다.
중흥토건은 외관과 조경, 커뮤니티 등에 대한 특화계획을 소개해 조합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외관은 측벽디자인에 브릴리언티 윌을 적용해 고급감과 주목도 상승 유도에 핵심을 뒀다. 단지 내 조경도 다채로운 테마로 구상했는데 중앙공원 안에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럴 레지던스`로 추진한다. 이에 더해 무등산 풍경을 담은 것 같은 `세레나드 필드`도 조성할 계획이다.
커뮤니티시설의 경우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등을 계획하면서 입주민들의 삶의 질 증진을 도모한다. 또한, 편리함과 안전ㆍ생활 효율성 등을 높인 시스템 특화를 적용해 ▲에너지 관리 ▲스마트 ▲보안 ▲주차 등에서도 미래지향적인 생활환경을 구상해 더욱 편리한 공간으로 설계했다.
중흥토건 관계자는 "시공자로 선정해주신 조합원들에게 더 업그레이드된 중흥그룹의 노하우를 더해 명품 아파트 건립으로 보답할 것"이라며 "산수동 554-32 일원을 광주의 새로운 자부심이 될 주거공간으로 짓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곳은 광주 지하철 1호선 금남로4가역과 문화전당역이 버스로 2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산수초, 계림초, 서석초, 광주중앙초, 충장중, 전남여자고, 광주고, 조선이공대, 전남대 학동캠퍼스 등이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 더불어 주변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박물관, 동구청, 광주동부경찰서, 조선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등이 인접해 문화ㆍ행정ㆍ치안시설 및 의료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광주 동구 경양로371번길 11-1(산수동) 일원 9900㎡를 대상으로 용적율 219.98%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4개동 213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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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은 7일 2023년 연간 매출액 1조7686억원, 영업이익 1548억원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2023년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전방수요 감소 및 국제가 약세 등 악재에도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셀룰로스 계열 제품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연간 영업이익률 8.8%를 기록했다.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던 2022년 대비해서는 매출액 28.2% 감소, 영업이익 61.7% 감소한 실적이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케미칼사업부문 연간 매출액은 1조271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이 하락한 이유는 암모니아 계열의 천연가스 등 원료가 하락에 따른 암모니아 국제가 하락과 글로벌 건축 등 염소계열 전방 수요 감소에 따른 가성소다, ECH(에폭시 도료의 원료) 등 주요 제품의 판가 하락 때문이다.
그린소재사업부문 연간 매출액은 497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이 소폭 상승한 이유는 펄프 등 원료가 하락에 따른 판가하락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으로 투자했던 셀룰로스 계열 공장들의 증설 물량 판매가 확대된 것이 주요 원인이다. 롯데정밀화학은 셀룰로스 계열 제품에 총 1800억원 수준의 투자를 2022년 완료한 바 있다.
롯데정밀화학은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를 위해 고부가 스페셜티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식의약용 셀룰로스 제품 공장 증설에 790억원 규모 투자를 2025년까지 완료해 식의약용 셀룰로스 유도체 시장에서 생산능력 기준 글로벌 1위로 올라설 계획이다.
또한, 반도체 등 전방산업 수요 증가에 발맞춰 TMAC (반도체 현상액 원료) 공장 증설에 2024년 상반기까지 160억원 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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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남광토건이 경기 군포시 당동 736-1(정진)ㆍ740-2(풍성아파트)ㆍ741-1(교보타운) 일대 3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함에 따라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타운 건립을 향한 시작을 알렸다.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당동 736-1ㆍ740-2ㆍ741-1 일대 3곳의 가로주택정비 사업시행자인 교보자산신탁은 이달 3일 구역 인근 CGV 산본역점에서 오전 10시 30분 시공자 선정을 위한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시공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토지등소유자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특히 이날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시공자 선정 안건은 남광토건이 토지등소유자들의 큰 지지를 얻어 수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당동 일대에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타운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주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이곳에는 지하 2층부터 지상 17층 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 28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지어질 예정이다. 총공사비는 850억 원이다.
세부적으로 당동에서 ▲740-2 일대(군포시 산본로216번길 18ㆍ면적 6458.3㎡) 공동주택 162가구 ▲736-1 일대(산본로216번길 15ㆍ3298㎡) 공동주택 7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741-1 일대(당산로47번길 14ㆍ169.3㎡) 공동주택 48가구 등이 공급될 전망이다.
한편, 당동 736-1ㆍ740-2ㆍ741-1 일대 3곳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신탁 방식을 통해 교보자산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지정한 바 있다. 이어 2023년 6월부터 시공자 선정에 나섰고 두 번의 입찰을 마감한 결과, 남광토건만 단독으로 참여했다. 이에 교보자산신탁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했고 남광토건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 후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군포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군포양정초, 군포중, 금정중, 군포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참말어린이공원, 희망어린이공원, 웃터어린이공원, 당동체육공원 등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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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9R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2일 광명시는 광명9R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전명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광명시 광오로23번길 4(광명동) 일원 6만470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3.05%, 용적률 264.21%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0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136가구 ▲49㎡ 178가구 ▲59A㎡ 644가구 ▲59B㎡ 112가구 ▲59C㎡ 106가구 ▲84A㎡ 228가구 ▲84B㎡ 94가구 등이다.
광명뉴타운은 경기 뉴타운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하한동과 철산동 등 오래된 아파트들의 재건축으로 인한 이주 수요로 꼽히는 곳으로 강남생활권에 속하며 지하철 7호선과 1호선이 지나가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 중 하나다. 여기에 KTX 광명역 환승 터미널 입점, 프리미엄 아울렛과 이케아(IKEA) 등이 들어와 있어 좋은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광명서초, 광명남초, 광일초, 명문고 등이 단지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무난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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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부천시 한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지난 2일 한도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김환식)은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에스더블유건설 ▲보미건설 ▲LIG건설 ▲파인건설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3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해 입찰금액을 입력하고 입찰서류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해당 서류 개봉은 추후 이사회에서 개봉한다.
일반경쟁입찰(도급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0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5억 원을 현금 납부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천시 부일로664번길 8(역곡동) 일원 3361.6㎡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4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1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ㆍ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이 도보권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부천동초, 역곡초, 부천동여자중, 부천동중, 역곡고, 가톨릭대성심교정, 부천시립역곡도서관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카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멀미산, 세럴산, 춘덕산, 원미산 등이 인접해 의료서비스 이용이 용이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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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연산동 삼보아파트(이하 연산삼보)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이달 7일 연제구는 연산삼보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민규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6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세병로 34(연산동) 일대 9999.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1.4%, 용적률 356.96%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3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32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96가구 ▲74㎡ 126가구 ▲84A㎡ 70가구 ▲84B㎡ 35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ㆍ동해선 교대역과 1ㆍ3호선 연산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연서초, 연산중, 이사벨중, 이사벨고, 지구촌고, 부산교육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온천천, 동래세무서, 낙민파출소, 연산1동행정복지센터, 연산1동우체국,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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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북구 미아동 258 일대 재개발사업이 정비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지난 2일 강북구는 미아동 258 일대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재개발 2단계인 `정비계획(안) 수립`과 3단계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것으로 ▲기초 및 현황 조사 작성 ▲정비계획(안) 수립 및 계획 입안 제안에 관한 동의서 징구 ▲추정분담금 산출 ▲주민설명회 ▲정비계획 지정도서 작성 등이 담겼다. 구는 2025년 12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미아동 258 일대는 강북구 오패산로60길 17-6(미아동) 일대 14만5064.8㎡를 대상으로 2021년 4월 재개발 정비구역 사전검토를 요청하면서 추진됐다. 이후 서울시 협의를 거쳐 2022년 5월 재개발 사전타당성 조사 및 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 등을 실시했고 지난해 7월 주민 의견조사를 통해 해당 용역을 완료한 바 있다.
사전타당성 조사에서는 토지등소유자 총 2973명 중 71.3%인 2137명이 의견조사에 응답했고 이 가운데 찬성 63.3%(1881명)ㆍ반대 0.4%(12명) 등으로 나타나며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에 따라 구는 미아동 258 일대 재개발 추진위와 협의를 통해 신속통합기획(이하 신통기획) 추진을 결정했고 시는 지난해 11월 이 구역을 번동 148 일대(재개발)와 함께 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했다.
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마련한 정비계획(안)에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등 정비계획 입안 요건이 충족될 경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해당 구역을 정비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추후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등 본격적인 재개발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순희 청장은 "미아동 258 일대는 30년을 훌쩍 넘긴 노후 주택들이 많고 기반시설 등이 부족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이라며 "해당 지구가 도봉로 일대 생활권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4호선 미아역이 도보 7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화계초, 신일중, 신일고, 서울애화학교, 성신여대,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오패산, 북서울꿈의숲, 북서울의꿈의숨월영지, 오동근린공원, 강북구민운동장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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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6일 대치4동 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새마을운동강남구지회 임원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ㆍ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ㆍ이향숙ㆍ강을석ㆍ이성수ㆍ손민기ㆍ이동호 의원이 참석해 이종선 제14대 새마을운동 강남구지회 회장ㆍ윤상태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ㆍ박조연 새마을부녀회장 등 신임 임원진의 취임을 축하하며 함께 자리한 새마을지도자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로 변화시키기 위해 항상 애써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의회에서도 구민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강남구지회는 근면ㆍ자조ㆍ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성장과 강남구의 발전을 위해 생명 운동과 문화 공동체 운동 등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는 다양한 활동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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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지난 2일과 5일 양일간 정부세종청사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박형준 시장이 지난달(1월) 31일과 이달 1일 이틀간 여ㆍ야 원내대표, 간사 등 핵심 인사를 만나, 특별법의 핵심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21대 국회 임기 내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 데 연이은 행보다.
이날 박 시장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교육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등 특별법 유관 부처 장관들과도 만나 특별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법안 제정과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법안 신속 통과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준승 부시장은 산업부, 교육부, 문체부, 산업부, 환경부, 국토부, 해수부 등 특별법 관련 중앙부처의 차관 등 고위 간부를 만나 법안 내용을 일일이 설명ㆍ협의하며 법안 제정에 대한 이들의 공감대 확보에 노력했다.
개별부처 협의에 이어, 이번 주 중으로 행정안전부는 고기동 차관 주재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범부처 추진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해, 큰 틀에서의 부처 협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특별법은 부산만을 위한 법안이 아니라 부산을 남부권 전체를 발전시키는 하나의 거점도시이자, 수도권 일극주의로 한계에 봉착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성장축으로 만들겠다는 국가 차원의 전략이다.
특별법안은 물류ㆍ금융 등 부산이 강점을 보이는 산업에 특구 조성으로 규제 완화와 특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전도유망한 신산업이 부산에 집중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체계를 골자로 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특별법안에는 교육, 주거, 문화ㆍ관광 등 국제적 수준의 도시여건 조성을 위한 내용들도 담겨 있어 부산을 글로벌도시로 거듭나게 할 명실상부한 제도적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빈틈없는 부처 협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특별법안에 부산이 글로벌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내용이 빠짐없이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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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이달 6일 강남구민회관 2층에서 열린 `강남구민 토론회`에 참석했다.
강남 미래 도시공간 발전계획 수립 용역과 관련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는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이향숙ㆍ강을석ㆍ이성수ㆍ손민기ㆍ우종혁ㆍ노애자ㆍ오온누리 의원이 함께해 강남의 미래에 대한 전문가와 구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참석한 구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토론회에서 청취한 구민 여러분의 귀한 말씀을 새겨듣고 구민이 꿈꾸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구의회에서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현안을 심도 있게 연구하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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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욱ㆍ이하 위원회)`는 지난 5일, 제321회 정례회 폐회 중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기서 위원회는 소관 기관을 대상으로 2차 업무보고를 받고 지난 1차 업무보고에 이어 통합추진 구상의 틀을 완성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9개 관련 실ㆍ국 중 기획조정실, 문화본부, 관광체육국, 행정국, 재난안전관리실, 주택정책실 등 6개 실ㆍ국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미래전략과 관련한 각 실ㆍ국의 추진사업과 함께 지난 회의에서 보완사항으로 지적된 서울시 인구변화 대응 정책의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질의ㆍ응답과 토론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서울시 인구변화 대응 ▲미래유산 보존 및 활용 ▲3ㆍ3ㆍ7ㆍ7 서울관광 미래비전 추진 ▲수도권 공동생활권 협력 업무 추진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과 자연재난 종합대책 추진 ▲보기 좋은 도시ㆍ주거공간 조성과 제도개선 통한 신속한 주택공급 확대 등 문화·관광ㆍ안전ㆍ도시ㆍ주거 각 분야의 중장기 계획과 추진 방향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시 문화 및 관광 분야 추진사업의 중장기 방향과 관련해 K팝 등 다양한 문화ㆍ관광자원과의 연계ㆍ활용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아울러 각 분야의 중장기적인 발전계획의 보완 필요성이 지적됐다.
김동욱 위원장은 "앞으로 서울시의 중장기적인 미래전략 수립과 통합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시와 함께 비전을 모색하고,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의회 미래전략특위는 미래전략 통합추진의 범위와 중요성을 보면 공식 활동기간 내 논의를 마무리 짓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특별위원회 활동을 연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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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ㆍ이하 산업부)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7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현장의 투자 애로 해소를 위해 산업단지관리제도 일부를 개선ㆍ보완하고, 지난 1월 9일 개정ㆍ공포돼 오는 7월 10일 시행 예정인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의 위임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입주기업이 산업용지 및 공장 등을 합작법인에 현물로 출자하는 경우 처분제한의 예외가 되도록 허용한다. 처분제한이란 원래 산업단지 내 분양받은 산업용지는 공장설립 신고 완료 후 5년간 처분이 제한하도록 한 것이다.
시행령이 개정되면 지역 소재 산업단지에 입주한 A사의 경우 총 20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돼 해당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게 산업부의 설명이다.
개정안에는 산업단지 내 자산유동화 제도 도입을 위한 세부 사항도 담겼다. 우선 자산유동화 투자자를 관련 법률에 근거한 금융투자업자, 부동산투자회사, 공공기관 등으로 명확히 했다.
또 투자자가 취득한 자산을 5년간 임의로 처분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자산을 유동화한 임차기업이 희망하는 경우 해당 자산을 우선 매수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임차기업이 자산유동화로 자금을 조달한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산업부는 오는 3월 18까지 입법예고 한 뒤 7월 1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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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인천광역시가 집중호우를 대비한 37개 지하차도 맞춤형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최근 인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인천시 관내 지하차도 침수 위험도 평가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이달 중 착수해 올해 7월 준공을 예정으로 추진된다.
지난해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등 지하공간 침수 방지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는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37개 지하차도의 침수 위험도를 전수조사해 각 지하차도별 침수 위험도 등급을 지정, 등급별 통제기준 및 체계적 상황대응 매뉴얼을 마련할 방침이다.
현재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마련한 `침수 위험 지하차도 통제기준 및 등급화 기준`에 따라 바닥에서 0.3m가 침수되면 지하차도를 통제하고 있지만, 시설별로 보다 정밀한 맞춤 통제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각 지하차도별로 유입되는 강우량과 배수설비 및 배수용량의 적정성을 정밀하게 조사ㆍ검검해, 배수용량이 부족한 지하차도는 빗물유입량 저감방안, 주변 하수시설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침수 위험이 있는 배전반 등 전기설비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상화하고, 침수 수위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펌프실 내 위치한 침수 수위계도 폐쇄회로(CC)TV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방법도 강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하차도 진입을 통제하는 경우 운전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우회 교통로 확보 방안도 마련한다.
인천시는 이번 지하차도 침수 위험도 평가 용역을 통해 각 지하차도별 집중호우 시 다양한 침수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 기준과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시민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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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ㆍ이하 행안부)는 급경사지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이달 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이달 중 공포돼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
급경사지는 택지ㆍ도로ㆍ철도ㆍ공원시설 등에 부속된 경사 34도 이상의 자연비탈면(높이 50m 이상), 인공비탈면(높이 5mㆍ길이 20m 이상) 및 이와 접한 산지를 말한다.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급경사지 등 사면(斜面) 붕괴 위험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지난해 여름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낙석, 토사유출 등 대규모 사면 붕괴로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으며, 급경사지로 관리하고 있지 않은 사면에서 대부분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급경사지 관리 필요성이 제기됐다.
행안부는 이번 법률 개정을 통해 그간 관리되지 않은 급경사지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먼저 도로ㆍ택지 등의 개발사업으로 급경사지가 지속적으로 조성되고 있으나 지자체에서 이를 파악하기 어려운 실정임을 감안해, 2025년까지 붕괴시 위험도가 높은 급경사지 추정지역 2만개 소를 발굴한다.
상시계측관리(지반의 변위를 사전에 감지해 위험상황 발생시 주민대피를 위한 예ㆍ경보 시스템) 적용 대상을 붕괴위험지역에서 전체 급경사지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모든 급경사지에서 위험징후를 감지하는 즉시 진입 통제, 대피 명령 등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붕괴위험지역 특성을 고려해 사면 배수시설의 설계용량 상향 등 별도의 설계ㆍ시공 기준도 마련했다.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이 붕괴 위험이 있는 급경사지에 대한 안전조치 명령을 통보한 후 표지판 설치, 지자체 홈페이지, 공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공개하도록 해 주민들이 위험 사실을 인지하도록 했다. 또한 행안부와 지자체, 관리기관이 수행하는 업무 중 전문성이 필요한 업무를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에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 법률 개정을 통해 기후위기로 인명피해 우려가 큰 급경사지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사면 붕괴 등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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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포항~삼척 철도건설과 동해선(포항~동해) 전철화사업의 전 구간 개통을 위해 `영덕~삼척` 구간에 특고압 수배전설비 공사를 완료하고 이달 6일부터 전원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영남본부는 지난 4일 관련 설비에 대해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시행하는 전기시설물 사용전검사를 통과해 안정성을 검증했다. 이어 6일부터 동해선 영덕~삼척 구간의 모든 역사와 신호, 통신 등 철도 시스템에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해 향후 계획된 종합시험운행(시설물검증시험, 영업시운전)의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영남본부는 2만2900V 특고압 전기 공급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작업자 대상 특별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특고압전기 경고표지와 현수막을 설치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이번 전원 공급을 통해 포항~삼척 철도건설 및 동해선(포항~동해) 전철화 개통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며 "친환경적이고 고품질의 철도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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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ㆍ이하 해수부)가 설을 맞아 귀성객과 섬을 방문하는 여행객 등 연안여객선 이용객을 위해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시행한다.
올해 설 연휴 기간에는 평소보다 약 21% 많은 총 17만6000명(하루 평균 약 3만5000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설 당일인 10일 이용객이 약 4만7000명으로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해수부는 예비선 8척을 추가로 투입해 평소 130척이던 여객선을 138척까지 늘려 운영하고, 운항 횟수도 평소보다 10% 증가된 4094회까지 확대해 연휴기간 중 여객 수요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연안여객선의 안전 운항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사전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여객선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선적된 전기차량의 화재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여객선 특별교통대책반을 구성ㆍ운영해 비상 상황에도 철저하게 대비한다.
여객선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여객선의 출발ㆍ도착 예정 시각, 섬 여행 정보 등을 제공하는 `여객선 교통정보서비스(PATIS)`를 운영하고, 여객선과 터미널의 위생ㆍ방역 상태를 수시로 점검ㆍ관리하는 한편, 약 540대 규모의 터미널 임시주차장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강도형 장관은 "올해 설 연휴는 지난해 추석 연휴보다 기간이 짧아 단기간에 많은 인원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국민들이 설 연휴기간 동안 안심하고 편리하게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빈틈없이 이행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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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4년 공동주택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동주택 관리ㆍ안전 및 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필요한 종합적이고 계획적인 정책을 추진해 더 나은 주거환경, 행복한 주거생활 실현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이웃과 소통하는 건강한 주거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은 ▲공동주택종합포털 온-아파트 유지관리 사업 ▲투명한 아파트 만들기 관리 실태 점검ㆍ관리비 절감 자문단 운영 ▲소규모 공동주택 시설 개선ㆍ관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사업 ▲층간소음 예방 및 갈등관리 지원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ㆍ공동주택 시민 아카데미 등 총 10개 사업으로 약 2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주민들과 공감ㆍ소통하는 입주자 밀접형 공동주택 지원 활동으로 건강한 주거 문화가 한층 더 성장하는 공동체 형성이 될 것"이라며 "민선 8기 시정에 맞춰 `모두가 잘사는 균형도시`가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인천시 공동주택 지원 종합계획은 시 홈페이지에서 주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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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토지등소유자가 20명에 미치지 못해도 조합을 설립해 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최근 법제처는 국토교통부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이하 소규모주택정비법)」 제17조제3항 각 호 외의 부분에서는 가로주택정비, 소규모재건축 또는 소규모재개발(이하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은 같은 항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방법으로 시행할 수 있다고 규정하면서, 같은 항 제1호에서는 `토지등소유자가 20명 미만인 경우에는 토지등소유자가 직접 시행하거나 해당 토지등소유자가 같은 조 제1항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방법(이하 토지등소유자 방식)`을, 같은 항 제2호에서는 `같은 법 제23조에 따른 조합이 직접 시행하거나 해당 조합이 조합원의 과반수 동의를 받아 같은 법 제17조제1항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방법(이하 조합 방식)`을 규정하고 있는바,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의 토지등소유자가 20명 미만인 경우, 소규모주택정비법 제17조제3항제2호에 따른 조합 방식으로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한 이유로 법제처는 "먼저 소규모주택정비법 제17조제3항 각 호 외의 부분에서는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은 같은 항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방법`으로 시행할 수 있다고 규정하면서, 같은 항 제1호에서는 `토지등소유자가 20명 미만인 경우`로 해당 규정이 적용될 수 있는 요건을 한정하고 있다"며 "한편, 조합 방식으로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요건으로 토지등소유자의 수를 별도로 한정하고 있지 않은데, 만약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을 시행할 때 `토지등소유자가 20명 미만인 경우`에는 토지등소유자 방식만으로 시행하게 하고, `토지등소유자가 20명 이상인 경우`에는 조합 방식만으로 사업을 시행하도록 하려는 입법 의도였다면 같은 항 각 호 외의 부분에서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방법`이라는 문언 대신 `각 호의 구분에 따른 방법`이라는 문언을 사용하면서, 같은 항 제2호에서 `토지등소유자가 20명 이상인 경우` 조합 방식으로 사업을 시행하도록 한정하는 입법 방식을 취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같은 점에 비춰볼 때,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의 토지등소유자가 20명 이상인 경우에는 같은 항 제2호에 따른 조합 방식으로만 사업을 시행할 수 있으나, 토지등소유자가 20명 미만인 경우에는 토지등소유자 방식뿐만 아니라 조합 방식으로도 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해당 규정의 문언 및 체계에 부합하는 해석이다"라고 짚었다.
법제처는 "그리고 소규모주택정비법 제17조제3항의 입법 연혁을 살펴보면, 구 「도시재개발법」 제8조제1항에서는 재개발사업은 `토지등소유자 또는 조합`이 시행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었으나, 각 개별 법에 규정돼 있던 재개발ㆍ재건축 및 주거환경개선사업에 관한 사항을 통합해 체계적으로 규정하기 위해 2002년 12월 30일 법률 제6852호로 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구 도시정비법)」에서 재개발사업을 `재개발사업`과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구분해 규정하고 있다"며 "다수의 토지등소유자가 존재하는 재개발사업에 대해서는 토지등소유자 방식으로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삭제하는 한편, 비교적 소규모로 시행되는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대해서는 토지등소유자 방식 및 조합 방식의 사업 시행에 관한 내용을 함께 규정해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는데, 그 후 구 도시정비법에 따른 정비사업 중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관한 사항을 2017년 2월 8일 법률 제14569호로 제정된 소규모주택정비법으로 이관해 규정하면서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의 시행 방식을 현행과 같이 각 호로 구분해 규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이러한 입법 연혁에 비춰보면, 도시정비사업은 `조합 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토지등소유자의 수가 적은 사업의 경우 조합을 결성할 필요성이 크지 않고 실질적으로 조합을 구성해 사업을 시행하는 것이 어렵거나 무의미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토지등소유자가 20명 미만인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에 한정해 조합 방식 이외에도 토지등소유자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며 "그럼으로써 토지등소유자 방식으로 그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추진위구성승인 및 조합설립인가 등 조합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절차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보이는 바, 소규모주택정비법 제17조제3항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의 토지등소유자가 20명 미만인 경우에는 토지등소유자 방식 또는 조합 방식 중 하나의 방식을 선택해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법제처는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의 토지등소유자가 20명 미만인 경우에도 소규모주택정비법 제17조제3항제2호에 따른 조합 방식으로 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고 못 박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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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는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나흘간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을 이용하는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설 명절을 맞아 도가 관리하는 서수원~의왕간고속화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3곳을 대상으로 무료 통행을 시행한다고 이달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월 30일 제6차 국무회의에서 `설 민생 안정 대책`의 하나로 설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차량은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이번 설 연휴 무료 통행이 시행되는 민자도로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산대교 1200원, 서수원~의왕간고속화도로 900원, 제3경인고속화도로 전 구간 이용 시 2300원이다.
도는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번 무료 통행 기간에도 서수원~의왕 61만 대, 제3경인 91만 대, 일산대교 31만 대 등 총 183만 여 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2017년 설부터 설과 추석 명절 기간 통행료 면제 정책을 시행했다.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범정부적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2020년 통행료 면제 정책을 중단하다 2022년 추석부터 다시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는 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을 고려하고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의 설 연휴 기간 무료 통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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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지사 김동연)가 `경기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에 참가할 업체와 시설물을 오는 3월 4일부터 15일까지 공모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는 경기도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적합성과 활용성, 심미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디자인이 우수한 시설물을 선정해 도가 최초 3년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받은 시설물은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받고 동시에 3년 동안 도 인증마크 `GGGD`를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경기 누리집에 인증제품 게재, 공공디자인 심의 또는 사업 추진 시 우선 사용 권장, 도 및 산하 공공기관과 시ㆍ군에 설치를 권고ㆍ홍보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된다.
신청은 다음 달(3월) 4일~15일까지 디자인경기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 인증제 신청 대상은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직접 개발하고 생산ㆍ유통ㆍ사후관리 등이 가능한 국내 업체와 현장 설치가 완료된 자체 표준시설물 디자인을 보유한 도내 지자체 및 산하기관이다.
대상 품목은 대중교통ㆍ보행안전ㆍ편의ㆍ공급ㆍ녹지ㆍ안내 등 공공시설물로, 시장에 이미 출시됐거나 출시 예정인 것 또는 현재 개발 및 제작이 완료된 것이어야 한다. 경기도 공공디자인가이드라인 적합성, 사용성, 심미성ㆍ창의성, 경제성, 환경친화성, 업체의 생산능력 등 항목별 점수로 평가하게 된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관련 기관ㆍ단체에 대한 인증제품 홍보를 강화하고, 인증제에 지원했던 도내 중소기업들의 공공시설물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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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강서구에서 공항고도 제한 등 열악한 개발 여건으로 부침을 겪었던 방화재정비촉진지구 방화2존치정비구역(이하 방화2구역)이 개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5일 개최한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방화재정비촉진지구 변경 지정ㆍ방화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및 경관심의(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강서구 초원로 38-14(방화동) 일대 위치한 방화2구역은 2012년 7월 존치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12년 만에 신속통합기획을 거쳐 재정비촉진구역 신규 지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신설되는 재정비촉진구역 면적은 총 3만4900㎡로 총 728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며, 이 중 공공주택 115가구는 분양 주택과 혼합 배치하도록 계획했다.
2021년 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방화2구역은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주변 지역과 연계한 보행 친화적 녹색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협소한 대지 여건을 고려해 도로 등 필수 기반시설 위주로 확보하는 효율적인 토지이용을 계획하면서도, 단지 내 충분한 녹지를 확보하여 단지에서 공원의 분위기를 누릴 수 있도록 녹색공간으로 조성했다.
가이드라인에서는 연접한 방화3구역 공공보행통로와 연계한 공공보행통로를 단지 중앙에 설치헤서 단지 내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개방 공간을 확보하고 공항시장역과의 접근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단지 내 보행녹지축을 중심으로 어린이 놀이터, 커뮤니티 마당, 산책로 등 다양한 테마의 외부공간을 조성해 주민 휴식과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지 남측 초원로12길은 차량의 진출입을 위해 필요한 구간 이외는 보행자 우선도로로 계획해 단지 간 보행 연결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한편, 방화2구역은 그동안 열악한 개발 여건으로 사업 추진이 어려워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왔던 지역으로, 시는 이번 결정을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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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지난 한 해 거리노숙인 636명에게 `임시주거지원사업`을 벌인 결과 올해 1월 말 기준 522명(82.1%)이 여전히 주거공간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가 운영ㆍ지원하는 노숙인 시설은 총 39개소로 2023년 말 기준 이곳에서 생활 중인 노숙인은 2300여 명에 달한다.
시는 2011년부터 노숙인들의 안전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시설 입소를 거부하거나 적응하지 못하는 노숙인들에게 고시원 등의 잠자리월세를 제공하는 `노숙인 임시주거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지역 1인가구 주거급여 수준인 33만 원(2024년 34만1000원)의 월세를 최대 6개월간 지원하고, 세면도구ㆍ속옷ㆍ양말 등 10만 원 내외의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지원 규모는 636명 대상 1453개월이었다.
이 외에도 전담관리자를 매칭해 건강 등 생활 관리와 사회복귀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한해 주민등록 복원(89건), 병원 무료 진료 연계(226건), 생활용품지원(385건), 장애인등록(4건), 신용회복(13건) 등을 도왔다.
자립 발판도 제공했다. 먼저 92명에게 공공ㆍ민간 일자리를 알선했고, 건강 문제로 취업이 어려운 244명에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또 267명에 대해서는 주거급여 신청도 도와 임시주거지원이 끝난 후에도 주거급여로 월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전세임대주택 신청ㆍ선정 지원 등으로 현 임시주거지 보다 상향된 곳에서 거주 가능하도록 지원한 사례도 21명이나 됐다.
한편 시는 올해도 노숙인의 주거 안정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임시 주거를 지원하고,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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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달(1월) 10일 발표한 주택 공급 확대방안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 개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주택 공급 확대방안을 통해 발표한 재개발ㆍ재건축 등의 제도 개선 내용과 계획을 국민에게 직접 찾아가서 설명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우선 이달 7일 서울에서 제1차 설명회를 개최하며, 이후 경기ㆍ인천광역시 등 제2차 설명회를 포함해 총 5차례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현장설명회는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준비 중인 주민, 협회, 유관 업계 담당자 등 누구나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의 정책 방향과 미래도시 지원센터의 역할ㆍ운영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관련 지자체 담당자들도 참석해 주민들의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현장설명회 후에도 지난 1월 30일 개소한 미래도시 지원센터의 정비 컨설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설명하면서, 제도 개선 추진 현황 등을 고려해 현장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하는 등 직접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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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이하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유관 기관 합동 설연휴 특별 교통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대책기간 동안 총 2852만 명, 1일 평균 570만 명(전년 대비 2.3% 증가)이 이동하고, 설 당일 663만 명으로 최다 인원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1일 평균 차량대수는 520만 대(전년 대비 3.1% 증가)로 예상된다.
귀성 출발은 설 전날 오전, 귀경 출발은 설 다음날 오후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동 시에는 대부분 승용차로 이동하고, 그 외 버스와 철도, 항공, 해운 순으로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연휴기간 중 여행을 가는 경우가 확대되는 추세로 이번 대책기간 중 국민의 19.6%가 여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교통 대책은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편의 제공을 기본 방향으로 정하고 원활한 교통소통 유도, 귀성ㆍ귀경ㆍ여행객 편의 증대, 교통안전 강화 등의 5대 추진 과제를 포함했다.
설 전ㆍ후 4일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대책기간 중 갓길차로를 운영하여 원활한 교통소통을 지원하는 한편,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알뜰간식 10종 판매, 묶음 간식 할인과 주요 상품 가격 모니터링을 통해 국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이동형 전기차 충전소 서비스를 무상 운영할 계획이다.
대규모 수송에 대비해 버스ㆍ철도 등의 대중교통 운행도 늘릴 계획이며, 교통위반ㆍ음주운전ㆍ안전띠 미착용 등 불법행위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해서 교통상황 등을 24시간 관리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설 명절기간에는 교통량이 늘어나고, 기온강하에 따른 도로결빙으로 사고 위험이 증가하므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질서를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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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계수ㆍ범박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5일 부천시는 계수ㆍ범박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진성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8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시 범안로 157-8(계수동) 일대 29만㎡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6.28%, 건폐율 239.17%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72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240가구 ▲59㎡ 1719가구 ▲74㎡ 169가구 ▲84㎡ 1596가구 등이다.
이곳은 범박초등학교, 창영초등학교, 부천복사초등학교, 범박중학교, 범박고등학교 등이 주변에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사태말별빛공원, 스타필드, 이마트, 홈플러스, 부천성모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좋다.
한편, 계수ㆍ범박구역은 2010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1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5월 관리처분인가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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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국 아파트분양 전망지수가 2달 연속 올랐다. 특히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모든 지역에서 전망지수가 상승하며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6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달 전국 아파트분양 전망지수는 전월(69.9)보다 16.3p 오른 86.2로 집계됐다. 다만 기준선(100)은 여전히 하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망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 100 미만이면 부정적이라는 의미다.
수도권은 74.8로 전월(73.4) 대비 1.4p 올랐고 지방은 88.6으로 전월(69.1) 대비 19.5p 상승했다.
수도권은 서울과 인천, 경기 모두 개선됐다. 서울은 전월 82.5에서 83.3으로 0.8p 상승했다. 인천은 62.1에서 65.4로, 경기는 75.7에서 75.8로 각각 3.3p, 0.1p 올랐다.
지방은 모든 지역에서 상승했다. ▲경북 30.1p(63.2→93.3) ▲충북 20.8p(62.5→83.3) ▲부산 19.4p(73.9→93.3) ▲충남 19p(66.7→85.7) ▲세종 17.3p(75→92.3) ▲광주 16.8p(63.2→80) ▲대구 15.6p(73.9→89.5) ▲울산 14p(70.6→84.6) ▲강원 14p(76.9→90.9) ▲제주 10.2p(68.4→78.6) ▲전북 9.6p(75→84.6) ▲전남 8.1p(68.8→76) 순으로 올랐다. 특히 ▲경남 42.4p(64.7→107.1)과 ▲대전 35p(65→100) 전망지수가 큰 폭으로 오르며 기준선(100)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경기 침체가 이어져 왔던 것에 대한 기저 효과와 함께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이달 분양 예정 물량이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게 주산연의 분석이다.
특히 이달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크게 상승한 것은 지난 1월 10일 `주택 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에 발표에 따라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올해 2월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114.1로 전월과 비교해 4.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상승하고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하락했다. 아파트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90.6으로 전월(88.4)보다 2.2p 오르고,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103.1로 전월(115.7)로 12.6p 떨어졌으나 기준선(100)을 웃돌았다.
주산연 관계자는 "인건비 상승과 함께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과 수에즈 운하 적체로 인한 원자잿값 상승이 지속되고 있고 신규 아파트의 층간소음 기준 미달시 준공 불허 등 규제 강화로 아파트 분양가격 전망이 오른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도 아파트 분양가격은 당분간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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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달 6일 본사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100년 기업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인 `NEXT HEC(Hyundai Engineering Co.,Ltd)`를 공개했다.
행사는 우수사원 및 현장 등 특별공로자에 대한 포상을 시작으로, 50주년 축하 기념 영상 시청과 임직원에 미래 비전에 대한 공유 및 설명의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공개된 미래 비전인 `NEXT HEC`는 `CREATE THE GREAT`라는 슬로건 아래, 향후 50년 간 현대엔지니어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한다. `CREATE`는 유형의 가치인 건물과 시설과 함께 무형의 가치인 에너지와 서비스까지 포함하는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의미를, `GREAT`는 가장 완벽하게 여겨지는 상태인 `이상(理想)`을 표현한 단어로 최고의 품질과 기술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날 홍현성 대표이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최종 목적지는 국내 대표 종합건설사가 아니다"라며 "미래 50년,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은 종합건설사를 초월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더 이상 건설에만 얽매이지 않고 우리의 경영 패러다임을 건물이나 시설 등을 공급하는 `목적물 전달`에서 경제ㆍ인류ㆍ자연 등 우리 삶 전반에 가치를 전하는 `가치 제공`으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974년 `현대종합기술개발`이란 사명의 플랜트ㆍ인프라 설계 전문회사로 설립됐다. 1982년 현대엔지니어링으로 사명 변경을 했으며 2006년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경험을 토대로 EPC사업에도 본격 진출했다. 2011년에는 현대자동차그룹으로 편입된 후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현대엠코`를 흡수합병함으로써 플랜트ㆍ인프라ㆍ건축ㆍ자산관리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 지금의 종합건설사로서 자리 잡았다.
현재 현대엔지니어링 아파트 브랜드인 `힐스테이트`와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현대 테라타워` 등을 필두로 한 건축사업과 플랜트사업, 자산관리사업, 전기차충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사우디, 미국, 폴란드 등 해외에서도 다양한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세계적인 EPC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2-06 · 뉴스공유일 : 2024-02-0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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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은 미래 건설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취업완성 아카데미` 기술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이달 6일 밝혔다.
선발 과정은 플랜트전기ㆍ계장실무, 건설공정공사관리, 스마트시티,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취득 과정 등 건설 직무 중심의 4개 과정이며 오는 3월부터 시작한다. 건설품질관리와 안전보건관리, BIM건설관리, 전기설비시공실무, 플랜트기계배관실무 등 5개 과정은 그달부터 순차적으로 모집해 올해 6월 교육을 시작하고 건설공사관리 과정은 하반기 개설할 예정이다.
모든 과정은 정부가 교육비와 실습재료, 교재 등을 전액 지원하는 국가기간ㆍ전략산업(국비지원)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소지하고 국가기간ㆍ전략산업직종 훈련을 최초 수강하는 자로 나이와 성별에 제한이 없다.
교육수료자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채용 우대 혜택, 동종 건설사ㆍ협력 업체 등 국내ㆍ외 현장의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원은 지난해 93.8% 수준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취업완성 아카데미는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운영하며, 1977년 개원한 이래 현장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3만9000여명의 글로벌 건설 기술 인력을 배출한 바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갈수록 고도화되고 있는 건설현장의 전문관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ㆍ외 수주가 늘어난 만큼 취업을 희망하는 건설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필수 교육과 함께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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