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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신흥동 삼익1단지아파트(이하 신흥삼익1단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 찾기에 나섰다. 신흥삼익1단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국선ㆍ이하 조합)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9일 오후 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6월) 18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계획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한 업체 ▲입찰보증금 3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중구 인중로 87(신흥동2가) 일원 7347.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4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266가구, 오피스텔 76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도원역, 수인분당선 신포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인천신광초어린이집, 신광초, 신흥초, 송도중, 인천정보과학고, 인천여자상업고, 인천광역시시립율목도서관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인천중부경찰서, 인천중부소방서, 인천중구청, 자유공원, 월미도, 월미산 등이 인접해 치안ㆍ안전ㆍ행정시설 등을 갖추고 있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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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북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토지이용 규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경북은 지난 21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2025년 시ㆍ군 도시계획(개발) 과장회의`를 개최, 농촌 지역의 거주 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지이용규제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수요에 부합하는 토지이용 규제 개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도시 정책 방향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또한 민선 8기 도정 기조인 "지방시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시ㆍ군 간 실효성 있는 정책 협력 방안과 더불어,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지역 현안이 국정과제와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사항 등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우선 토지이용 규제 개선을 위해 생산관리지역(상수원 보호구역 등 일부 제한 구역 제외) 내 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건축을 허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에서의 카페 등 소규모 창업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해 지역 내 창업 기반을 확충하고, 주민의 자립경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ㆍ군 조례로 별도 지정한 자연녹지지역에 농촌경제와 연계된 시설(농수산물 가공ㆍ처리시설, 농산물 건조ㆍ보관시설 등)을 건축하는 경우 건폐율을 최대 40%까지 완화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소규모 농업 진흥 지역 해제와 연계한 용도지역 변화 방향 ▲개발제한구역(GB) 내 전략사업 발굴 방안 ▲2025년 도시개발사업 추진계획 ▲시ㆍ군 간 협력과제 등 다양한 주제들을 논의했다. 앞으로도 도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 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시ㆍ군과의 정책 공유를 통해 지역 발전을 끌어낼 도시계획 정책을 꾸준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경북 관계자는 "과도하게 묶인 땅의 규제를 풀지 않으면 지역경제는 숨 쉴 틈이 없다"며 "도민 생활과 직결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뤄내며 지역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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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이달 20일 오후 2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3개 사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한화건설부문 ▲HL디앤아이한라 ▲두산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올해 7월 15일 오후 2시 한국자산신탁 대회의실B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7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노원구 동일로216길 47(상계동) 일대 3만3854.6㎡를 대상으로 건폐율 27.6%, 용적률 299.73%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99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321가구(임대 153가구 포함) ▲59B㎡ 57가구 ▲67A㎡ 211가구 ▲67B㎡ 34가구 ▲67C㎡ 100가구 ▲84㎡ 27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4ㆍ7호선 노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상수초, 신상중, 노원중, 상계중, 상계고 등이 있다. 여기에 노원구청과 롯데백화점, 병원, 은행, 마트 등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단지 주변에 중랑천과 당현천이 흐르고 가재울근린공원, 노해근린공원 등도 있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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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울산광역시 건축주택공동위원회에 상정된 안 2건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울산시는 지난 23일 개최된 `2025년 제3회 건축주택공동위원회`에서 청량읍 덕하리 465-3 일원 공동주택 등 2건을 심의한 결과 모두 원안 가결됐다고 이달 27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이재업 건설주택국장을 비롯해 건축 분야 10명, 경관 분야 5명 등 15명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청량읍 덕하리 소재 공동주택 변경 통합 심의 ▲건축주택공동위원회 운영규정 개정안 등 2건을 심의했다. `청량읍 덕하리 소재 공동주택 변경 통합 심의` 건은 청량초등학교 남측 부지에 지하 2층~지상 32층 공동주택 8개동 631가구 등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앞서 이곳은 지난해 11월 개최된 `2024년 제7회 건축주택공동위원회`에서 635가구로 조건부 통과된 사업이다. 다만, 사업부지 북측의 청량초등학교 증ㆍ개축공사 중 학교시설 배치가 변경됨에 따라 법적 기준 검토 과정에서 일부 동의 층수 감소 및 1개동 추가 등으로 4가구 감소한 631가구로 계획이 변경됐다. 특히 이 사업은 지난 3월 발생한 울주군 온양 대형산불 이후, 시가 임야 인접 지역의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해 역점 추진 중인 `소화용수설비 추가 설치`의 첫 사례다. 이에 따라 시는 임야와 접한 공동주택 주변에 50m 간격으로 소화용수설비를 배치해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아울러 `건축주택공동위원회 운영규정 개정안` 심의 건은 재개발ㆍ재건축사업 정비구역 내 공동주택 통합 심의가 의무화됨에 따라 위원회 구성 방법 및 위원 수 등 세부 사항을 반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운영규정은 2022년 12월 제정 이후 현재 3번째 개정을 거치는 것으로, 개정안이 고시되면 즉시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통합 심의 시 소방시설과 대피로 등에 표준화된 안전디자인을 반영하고, 도심지 빛 공해를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밝은 이미지가 연출되도록 야간 경관조명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의 결과는 시민들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울산시 누리집>분야별 정보란`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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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인천광역시가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수봉공원 일대 고도 규제를 대폭 정비할 방침이다. 이달 27일 인천시는 40년 넘게 유지돼 온 수봉공원 일대의 고도제한 규제를 변화된 도시 여건에 맞게 합리적으로 완화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해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봉산(해발고도 107.2m)은 평탄한 시가지로 형성된 미추홀구 중심부에 입지 하고 있어 시를 대표하는 주요 랜드마크로 높은 상징성과 경관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특히 공원ㆍ녹지가 부족한 미추홀구에서 시민들에게 휴식과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인천의 역사와 유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활용돼왔다. 하지만 이 일대는 1984년 경관 보호 목적으로 고도지구로 지정, 이후 세 차례에 걸친 규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부분의 건축물 높이가 15m 이하로 제한돼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의 주택 정비나 재개발 등 개발사업 추진이 어려워 사업성이 떨어지고 노후 건축물이 점차 늘어나면서 주거환경이 악화되는 등 지난 40여 년간 큰 변화 없이 도심 공동화가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수봉 고도지구와 인접한 주변 지역은 고도제한이 비교적 자유로워 도시정비사업과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져 고밀ㆍ고층화가 가속화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수봉공원 일대와 주변 지역 간의 개발 격차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2월 `수봉 고도지구 정비 용역`을 착수한 뒤, 도시 여건 변화에 따라 조망점과 고도지구의 높이 기준을 재검토하는 등 본격적인 규제 완화 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정비는 규제 완화 정책과 연계해 통일성 있게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이미 제물포르네상스 핵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의 고도제한 규제 완화를 추진 중이다. 이로써 건축물 높이에 대한 중복 규제를 해소하고, 보다 유연한 관리를 위해 고도지구를 폐지하고 지구단위계획으로 일원화해 관리할 계획이다. 수봉 고도지구 역시 이런 방식과 동일하게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정비 용역 결과 등을 반영해 오는 하반기 내로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위한 행정 절차를 이행한 뒤 2026년 2월께 최종 고시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도 시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경관시뮬레이션을 통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물 높이 계획을 도출하고, 수봉산이 지닌 경관적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주민 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높이 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수봉공원 일대의 고도제한 규제를 완화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정주 여건을 제공하고, 도심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경관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균형발전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도시계획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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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리모델링 대어`로 꼽히는 서울 동작구 이수극동ㆍ우성 2ㆍ3단지 아파트(이하 이수극동ㆍ우성2ㆍ3단지)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했다. 최근 이수극동ㆍ우성2ㆍ3단지 리모델링 조합은 이달 24일 오전 11시 구역 인근 로고스교회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특히 도시정비업계의 이목이 쏠린 시공자 선정의 건 의결 결과 포스코이앤씨가 조합원 대다수의 지지를 받으며 시공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29길 119(사당동) 일원 14만3827.4㎡를 대상으로 이수 극동(1550가구), 우성2단지(1080가구), 우성3단지(855가구) 3곳을 통합 리모델링하는 것으로, 전체 공사비 약 2조 원에 달해 서울 최대 규모로 꼽힌다. 기존 지하 2층~지상 20층 공동주택 26개동 3485가구는 수평 ·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6층~지상 27층 공동주택 26개동 3987가구로 탈바꿈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늘어나는 502가구는 일반분양 대상으로 알려졌다. 강남권 도심지 내 신규 공급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조합원의 부담도 한층 덜게 될 전망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인 남성역과 7호선ㆍ4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총신대입구역)이 가까운 초역세권이며 교육시설로는 동작초, 삼일초, 동작중, 경문고, 서문여자고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남성사계시장, 이수역먹자골목 등이 인접해 시장 및 다양한 식당 이용도 용이하다. 포스코이앤씨는 조합 설립 직후부터 전담 TF를 구성해 약 2년간 사업 준비를 해왔으며, 단지 내 경사지 개선을 위한 연구와 기존 옹벽 철거ㆍ존치 계획 수립, 최적의 지하 설계 등 시공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시공솔루션을 제안서에 담았다. 단지명은 `완전함(PLENO)`을 의미하는 스페인어를 활용해 `더샵이수역엘플레노(ELPLENO)`를 제안했다. 포스코 프리미엄 철강재 포스맥을 적용한 커튼월 외벽과 문주 디자인을 선보임으로써 더샵만의 외관 특화를 적용할 예정이다. 입주민이 대단지의 조경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물이 흐르고 빛을 품은 도심 속 숲`을 콘셉트로 단지 내에 12개 테마 조경을 조성하고, 커뮤니티 시설은 골프연습장, 다목적 체육관 등의 스포츠공간과 갤러리 카페, 도서관, 테라스 라운지 등 문화ㆍ휴게시설 등으로 구성한다. 특히 기존 지상 주차장을 전면 지하화하고 총 주차대수를 기존 2233대(가구당 0.64대)에서 5584대(가구당 1.4대)로 약 2.5배 확대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수주로 리모델링사업 총 누적 수주액 13조3000억 원을 달성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서울, 분당 등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쌓은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수극동ㆍ우성2ㆍ3단지를 명품 단지로 변모시켜 조합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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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안산시는 이달 26일 단원구 성곡동 반달섬에 소재한 `힐스테이트시화호라군인테라스1차`에 대해 용도변경 사용승인을 했다고 밝혔다. 관내에서 생활형숙박시설이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된 첫 사례이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제시한 기준 완화 이후 전국 최대 규모 용도변경 사례다. 기존에는 생활숙박시설이 숙박 시설로 분류돼 주거에 제한을 받았으나, 용도변경을 통해 법적으로 주거가 가능한 오피스텔로 인정받게 됐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10월 `생활형숙박시설 합법 사용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시는 지원 방안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이행하기 위해 올해 1월 도시주택국 건축디자인과 산하에 생숙지원TF팀을 설치하고 간담회를 진행하고 유관 부서와 유기적으로 협의하는 등 행정 노력을 기울여왔다. `힐스테이트시화호라군인테라스1차`는 지하 2층~지상 49층 오피스텔 8개동 2554실 규모의 고층 단지다. 지난 4월 29일 생활숙박시설로 사용승인을 받은 뒤 건축주가 시에 오피스텔 용도변경 신청을 했다. 2020년 분양 당시 일반주택과 달리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높은 관심을 받았으나, 2021년 「건축법」 시행령 개정으로 주거 사용이 제한되면서 입주 자체가 불투명해졌고 소유주들은 현실적인 주거 대안이 막혀 불안감과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시는 이번 용도변경에 따라 실주거가 가능해져 거주 안전성과 생활 편의성 개선은 물론 반달섬 일대 주민 유입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향후 국토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가적인 용도변경 지원, 입주민 상담, 행정 절차 간소화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그간 생숙의 오피스텔 전환 이슈는 법적ㆍ제도적 한계로 인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현실에 있었다"며 "국토부 지침이 개정된 직후, 안산시는 신속하게 대응해 대규모 단지에 오피스텔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입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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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남은 집합건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이해관계인 간의 갈등 예방을 위해 집합건물 관리 컨설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이달 2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오피스텔, 상가, 도시형 생활주택 등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집합건물법)」을 적용하는 건물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무료 컨설팅` 서비스다. 도는 수선적립금 적립ㆍ사용, 회계감사, 관리인 선임ㆍ해임, 정기 관리단 집회 등 실제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법률ㆍ회계ㆍ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관리상 문제점을 진단하고 맞춤형 설명과 해법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신청 대상은 전유부분이 50개 이상인 집합건물(공동주택ㆍ오피스텔ㆍ상가 등)로, 「공동주택관리법」상 의무 관리 대상은 제외된다. 관리인 또는 구분소유자 10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대표자가 시ㆍ군청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신청 접수 건 중 5곳을 선정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와 시ㆍ군 담당 공무원, 민간 전문가 3인(변호사ㆍ회계사ㆍ주택관리사 등)이 해당 건물을 직접 방문해 법률적ㆍ기술적 자문을 제공한다. 도는 컨설팅 이후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시장ㆍ군수와 신청인에게 통지하며, 향후 우수사례는 사례집으로 제작해 전파할 계획이다. 경남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집합건물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분쟁을 예방해 입주민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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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오는 11월부터 공공주차장에 신ㆍ생에너지설비 설치가 의무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ㆍ이하 산업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ㆍ용·보급 촉진법(이하 신재생에너지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거쳐 이달 27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설치ㆍ운영하는 공공주차장에 는 캐노피형 태양광 등의 신ㆍ재생에너지 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되며, 기존에 설치ㆍ운영 중인 주차장에도 적용된다. 산업부는 하위 법령 개정을 통해 의무이행 대상의 범위, 발전설비 설치 규모 등을 구체화하고, 계통ㆍ이격거리 등 현장여건을 고려해 의무를 부과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의무이행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재정적ㆍ행정적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공공주차장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려는 경우 신ㆍ재생에너지 금융지원사업을 통해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개정안 시행을 통해 캐노피형 태양광 등 신ㆍ재생에너지 설비가 도심의 공공주차장에 확산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촉진하고 탄소중립 달성 및 에너지 자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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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울산광역시는 주택 공급 확대와 전ㆍ월세시장 안정을 위해 신축 매입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이달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사전매입약정을 체결하고, 건축 완료 후에 시가 매입해 싼 임대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주택의 설계ㆍ시공 기준을 사전에 제시해 입주자 수요 특성에 맞춘 고품질 매입임대주택 공급이 가능하며, 민간에서 건립함에 따라 행정절차 간소화로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지역 건설 업체의 참여로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청년층의 주거 안정에도 도움이 되는 효과도 있다. 올해 매입 대상은 청년형 주택으로 세대별 전용면적이 24~26㎡인 다세대ㆍ아파트ㆍ도시형생활주택ㆍ주거용 오피스텔 등이다. 시는 청년층의 선호도가 높고 교통이 편리한 지역 위주로 총 150가구를 매입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7일부터 11일까지이며, 시 건축정책과에 직접 방문해 매입약정신청서, 도면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현장조사와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중 사업자를 선정하고 매입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설계ㆍ시공 품질이 우수한 임대주택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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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대전광역시가 대형 위험물 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집중점검에 나선다. 최근 시는 오는 6월 13일까지 관내 대형ㆍ노후 위험물시설을 대상으로 민ㆍ관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지정 수량의 3000배 이상 위험물을 저장하거나 취급하는 대형ㆍ노후 위험물시설 총 18개소다. 주요 점검 항목은 ▲제조소 등의 구조 및 설비 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의 근무 실태 ▲제조소 등 저장ㆍ취급 관리 사항 ▲위험물 사고 대응체계 구축 등이다. 점검에는 소방공무원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소속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정밀한 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노후 시설의 잠재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ㆍ해소하고,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형 위험물 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도 대규모 인명ㆍ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철저한 사전점검과 함께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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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인천광역시가 시민들의 부동산 정보 접근성 완화를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다. 인천시는 이달 27일부터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대화형 플랫폼 `ChatGPT 앱`을 통해 부동산시장 동향을 공개, 누구나 쉽게 다양한 부동산 통계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표하는 부동산 통계를 바탕으로 자체 분석한 인천 중심 부동산시장 동향을 시 누리집과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해 왔다. 이어 이번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시대 흐름에 발맞춰 ChatGPT 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실시간 맞춤형 대화 형식으로 부동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해당 서비스는 ChatGPT 앱에서 `GPT 탐색` 메뉴를 통해 `인천 부동산시장 동향`을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다. ▲주택 매매 및 전월세 가격 변동률 ▲주택 및 토지거래량 ▲지가변동률 ▲평균주택가격 등 다양한 부동산 통계를 맞춤형 대화 방식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앱을 통한 맞춤형 대화를 통해 추가적인 궁금증 해소 및 이해도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인천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부동산시장 흐름을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와 공감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미래형 기술을 적극 도입해 인천시의 시민 참여형 도시 정책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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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충남이 건축ㆍ도시 분야 정책의 혁신을 위해 관계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았다. 충남은 지난 26일 충남개발공사 회의실에서 실효성 있는 건축ㆍ도시 정책 방향 수립 및 정책의 완성도 향상을 위해 `충남 정책자문위원회 건축도시분과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도 총괄건축가 김광현 위원장, 건축행정 및 공공건축 품질 향상 강계숙 위원, 건축물 관리 및 안전환경 조성 이승재 위원, 목조건축 활성화 김종헌 위원, 공공디자인 개선 김희균 위원, 체계적인 공동주택 관리 이미숙 위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건축 행정체계 개선을 통한 행정 절차 효율화 ▲건축 분야의 탄소중립 실현 전략 ▲빈집 활용 방안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 방안 등 핵심 안건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자문과 토론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조화로운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한 건축위원회와 경관위원회의 통합 방안 ▲공공건축물의 사업기간 단축 및 예산 절감을 위한 기획 기능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앞으로도 도는 정기적으로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고, 민ㆍ관 협력 기반의 건축ㆍ도시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김광현 위원장은 "건축 정책은 시대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힘"이라며 "건축 행정 체계의 개선을 통해 충남의 공공건축 디자인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건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 관계자는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은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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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전북이 전국 최초로 환매권 사각지대 해소의 길을 열었다. 지난 26일 전북은 `환매권 행사 기한(10년)`이 지난 토지에 대해서도 소송 없이 환매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 절차를 마련했으며, 이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매권은 도로 등 공익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업 구간에서 제외된 토지에 대해 발생한다. 하지만 해당 토지원소유자의 환매권 행사 기한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으로 제한돼있어, 10년의 기한이 지나면 사실상 환매가 불가능했다. 이로 인해 해당 토지를 돌려받기 위해서는 소송 또는 감사 의뢰 외에는 별다른 수단이 없었으며, 도민은 불편과 갈등을 겪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는 낮아지는 악순환이 이어져 왔다. 이에 도는 2023년 12월 접수된 1건의 민원을 계기로, 법적 환매권 행사기간이 이미 만료된 토지라도 행정적으로 환매가 가능하도록 하는 지원 절차를 전국 최초로 수립했다. 해당 절차 수립을 위해 ▲문서고 등 보존 자료 조사 ▲항공ㆍ위성사진 분석 ▲국민권익위원회 및 타 지자체 유사 사례 조사 ▲변호사 자문 ▲감사위원회 사전컨설팅 등 다각적인 검토 절차를 거쳤다. 그 결과, 기한 경과 후에도 공익사업으로 미사용된 토지에 대해 `사후행정 검토`를 통한 환매가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로써 법정 기한이 경과한 경우에도 토지원소유자가 해당 토지의 관할 시ㆍ군에 민원을 신청하면 도 행정 절차에 따라 환매 여부를 검토해 결과를 통보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소송이나 복잡한 법적 절차 없이도 땅을 되찾을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으로, 특히 ▲고령자 ▲귀촌인 ▲법률 이해도가 낮은 주민 등 법률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구제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 관계자는 "이번 제도 마련으로 유사한 민원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제도적 장치를 지속적으로 보완ㆍ홍보해 더 많은 도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 해당 절차를 통해 2024~2025년 동안 총 3300만 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했다. 또 해당 사례는 전국 최초로 `환매권 사각지대`에 제도적 해결책을 제시한 선도적 행정으로 인정받아 도 내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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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석곡초등학교(교장 김양현) 4학년 학생 10명을 비롯해 죽곡초등학교와 고달초등학교 학생들 총 21명이 27일에 섬진강침 실습지를 찾아 생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체험학습은 마을교육자원 및 숲과 연계한 학교교육을 통해 지역으로의 배움 확장과 자연 속 창의교육 실현을 목표로 기획됐다. 마을배움터 교육과 교과연계 숲·생태교육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운영 관리 차원에서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의 지원을 받아 실시됐다. 학생들은 섬진강침실습지에서 습지 생태계의 다양한 동식물을 직접 관찰하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체험했다. 습지에 서식하는 수서곤충, 양서류, 조류 등을 관찰하고 생태계의 상호작용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교실에서 배우던 것들을 실제로 보고 만질 수 있어서 정말 신기했다”며 “섬진강의 맑은 물과 다양한 생물들을 보면서 자연을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은 교과과정과 연계된 체계적인 생태교육의 좋은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마을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양현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의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평가하고 “마을교육과정을 통한 창의적 교육활동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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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강서구(청장 진교훈)가 직접 관내 도시정비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추진 현황을 살폈다. 지난 26일 강서구는 ▲`휴먼타운 2.0 사업` 대상지(화곡1동 370-38ㆍ화곡2동 167-10 일대) ▲`공항시장정비사업` 현장 등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휴먼타운 2.0 사업`은 대규모 재개발ㆍ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에 집을 새로 짓거나 리모델링하는 도시정비사업으로, 서울시와 함께 추진 중이다. 이날 진교훈 청장은 비탈진 언덕길과 골목길 등 사업 대상지 곳곳을 다니며 주민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김포공항 인근에 위치한 `공항시장정비사업` 현장도 찾았다. 이주 현황을 비롯해 빈집이 장기간 방치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슬럼화 현상과 이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다. 진교훈 청장은 "노후 주거지 정비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지역에서 진행 중인 도시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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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송파구(청장 서강석)가 전문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담당 직원들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송파구는 이달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공유재산 관리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공유재산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구는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담당 직원들의 직무이해도와 역량을 높이고자 이번 실무교육을 마련했다. 강의자로는 신희승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전문관이 나선다. 그는 다양한 사례 연구와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는 공유재산 전문가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 ▲공유재산 실태조사 방법 및 사례 해석 ▲질의응답 등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 전반에 대한 실무를 다룰 예정이다. 특히 공유재산 담당자들은 기부채납, 관리계획, 사용 허가, 매각 등 실무 중심의 기초이론과 다양한 사례를 기반한 각종 사고 예방법 및 대응능력 등을 습득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교육을 동력 삼아 ▲대부료 부과 및 징수 ▲공유재산 실태조사 ▲무단 점유 변상금 부과 ▲보존부적합 일반재산 매각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며 공유재산의 효과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힘쓸 방침이다. 서강석 청장은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공유재산을 빈틈없이 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실무교육을 통해 구민 모두의 소유이기도 한 공유재산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첫 실시한 `공유재산 총조사`에서 정비실적 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는 공유재산 관리의 토대가 되는 서류상의 오류를 고쳐 정비율 91%를 달성한 결과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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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찾아가는 진로 취업 컨설팅’을 운영한다. 지난해 12월 30일 도성훈 교육감이 “먼저 과밀 특수학급 해소를 통한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24학년도 49개 특수학급 신증설에서 25학년도에는 총102개로 유치원 7개, 초등학교 55개, 중학교 30개, 고등학교 7개, 특수학교 3개 학급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 특수학교의 법정정원과 과밀 해소, 근거리 특수교육 접근성 확보를 위해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28년도 3월에는 영종학교(가칭), 28년 9월엔 계양학교를 개교 예정이고 그 외 두 개의 특수학교(미추홀2학교, 부평학교)도 설립 업무를 추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지난 5월 1일부터 중학교 3학년 대상 학생과 학부모, 중등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컨설팅을 고등학교 학부모까지 확대한 것이다. 장애 학생 진로취업컨설팅단은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생애주기별 진로 설계 △고등학교 및 전공과 진학 △특별전형 대학입시 △장애인 문화예술·체육 분야 취업 △직업훈련 등 학생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희망하는 학부모를 위해 온라인 상담도 병행하여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인천교육청은 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체육회, 발달장애인훈련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컨설팅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높일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장애 학생의 꿈, 도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결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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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서구 화곡동 1130-7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이달 26일 화곡동 1130-7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6월 2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같은 달 2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 규정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강서구 화곡로58길 92(화곡동) 일대 894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 등촌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등서초, 등촌초, 백석중, 등촌중, 영일고 등이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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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청소년들의 통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오는 28일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초(4학년 이상)·중·고 희망 학급 및 동아리 140팀(69개 학교) 학생 3천1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교육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교육버스’ 가 청소년들에게 평화와 통일에 대한 감수성을 심어주고 교사와 학교의 현장체험 부담을 경감시키는 새로운 학교 지원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통일부에서 실시한 ‘2024 학교통일교육 실태조사’에서 '통일이 불필요하다'고 응답한 학생 비율이 40%를 넘는 등 청소년의 통일 인식이 약화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전반적인 예산 축소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상 학교수를 늘려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한다. 특히 서울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현장체험학습 안전 관리 부담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버스, 강사, 보험, 식사 등 프로그램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 또한 체험활동 장소의 안전한 동선 확보, 모든 버스에 안전요원 배치, 인솔 교사 임장지도,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사전 안전점검 및 현장 모니터링 실시 등 철저한 안전 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 통일교육버스 코스는 기존 평택 서해수호관, 파주 오두산 전망대 일대 2개에서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김포 애기봉생태문화공원,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용산 전쟁기념관 일대 4개가 추가되어 총 6가지 선택형으로 확대 운영된다. 신규 코스 중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국립통일교육원과의 협약을 통해 개발됐으며 용산 전쟁기념관 코스에서는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소속 참전 용사들이 직접 6.25전쟁 바로 알리기 교육에 참여해 교육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대상교 공모 결과 신청 학교 수가 작년 대비 55% 이상 증가(2024년 89개교→2025년 138개교)했다”며 “학교 현장의 현장 체험형 통일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고 전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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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양천구 신정동 1152 일대 재개발사업이 사업 파트너 선정 도전을 이어간다. 신정동 1152 일대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정용ㆍ이하 조합)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7월 14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30억 원을 입찰마감 일까지 전액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양천구 중앙로25길 17(신정동) 일대 4만4082.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95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남명초, 양명초, 신남초, 장수초, 신서중, 신남중, 백암고, 금옥여자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계남제1근린공원, 계남근린공원, 양천구신트리공원, 매봉산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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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괴안3D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완료했다. 이달 26일 부천시는 괴안3D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명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및 제4항 규정 등에 따라 이를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특별피난계단 적용 ▲저수조ㆍ펌프실ㆍ발전기실ㆍ전기실ㆍ화장실 배치 및 면적 변경 ▲지하층 일부 동 출입구 계획 변경 ▲단지 주 출입구 보행자 동선 변경 ▲ 지하주차장 일부 구간 높이 변경 ▲휀룸 위치 변경 ▲최하층 영구배수 시스템 집수정 추가 ▲근린생활시설 지붕층 평면도 변경 ▲옥상 소화수조 추가 설치 ▲작은 도서관 내부 실 구획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부천시 괴안동 201 일원 3만8322.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75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6㎡ 46가구 ▲41㎡ 46가구 ▲59A㎡ 396가구 ▲59B㎡ 135가구 ▲74㎡ 70가구 ▲84A㎡ 33가구 ▲84B㎡ 3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온수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은 동곡초등학교, 역곡중학교, 역곡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부천성모병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무난하다. 한편, 괴안3D구역은 2011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11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1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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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과천시는 지구계획변경 승인 고시를 통해 지식정보타운 내 단설 중학교 부지가 최종 확정됐다고 이달 26일 밝혔다. 지식정보타운은 과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갈현동ㆍ문원동 일대 135만3000㎡를 대상으로 조성 중인 비즈니스ㆍ교육ㆍ문화ㆍ주거 복합도시다. 2026년까지 12개 공동주택 단지에 8182가구 입주를 완료하고 올해까지 118개 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등 학령인구 유발 요인이 큰 지역으로 교육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현재 해당 지구 내에는 율목초중통합학교 1곳만 운영 중이어서 도 교육청은 2028년부터 중학교 수용 한계 초과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시는 LH와 중학교 신설을 위한 부지 확보를 위한 협의를 이어왔으며, 이번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변경 승인 고시로 학교 부지 확보가 확정됐다. 단설 중학교가 설립되지 않을 경우 일부 학생들은 버스 통학이 불가피한 관내외 지역으로의 장거리 통학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약 2500명의 지역주민들은 학교 신설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국토교통부, 과천시, 교육지원청에 제출한 바 있다. 시는 이번 결정은 지역 내 중학교 과밀 해소와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으로, 지역 사회의 오랜 요구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승인에 따라 LH는 중학교 관련 변경사항을 반영해 부지 조성 절차를 추진하고, 도 교육청은 학교 설립을 위한 인ㆍ허가와 행정 절차를 추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개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부지 확정을 통해 과천지식정보타운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교육 인프라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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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이달 27일부터 임차인이 전세계약을 체결하기 전 임대인의 다주택자 여부, 전세금반환보증 사고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에 따라 임대인정보조회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임차인이 전세계약을 맺고 입주한 후에야 임대인 동의를 전제로 사고 이력 등을 조회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전세계약 단계에서부터 임대인의 보증이력 등을 임대인 동의 없이 직접 조회할 수 있게 된다. 개정법 시행으로 임대인은 전세계약 전부터 임대인의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금반환보증 가입주택 보유 건수 ▲보증 금지 대상 여부 ▲최근 3년간 대위변제 발생 건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예비 임차인은 공인중개사를 통해 계약 의사가 확인되면 임대인 동의 없이 정보 조회를 할 수 있으며, 공인중개사 확인서를 지참해 HUG 지사를 방문하면 된다. 오는 6월 23일부터는 안심전세앱을 통해 비대면 신청도 가능하다. HUG는 확인 절차를 거쳐 최대 7일 이내에 임대인 정보를 제공한다. 지사 방문 시는 문자로, 앱 신청 시 앱을 통해 결과가 각각 통지된다. 계약 당일 임대인을 직접 만난 경우에는 안심전세앱을 활용해 임차인이 임대인 정보를 조회하거나, 임대인이 앱상 본인 정보 직접 조회해 임차인에게 보여줄 수 있다. 정보 조회 남용 방지를 위해 조회는 신청인당 월 3회로 제한되고 임대인에게는 정보 제공 사실을 문자로 알린다. 또 계약 의사 없는 무분별한 조회를 방지하고자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을 통한 계약 체결 여부 확인이나, 공인중개사를 통한 계약의사 검증 등도 철저히 시행한다. 이번 제도는 보증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임대인에 대한 정보를 임차인이 전세계약 전부터 사전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세사기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선사항은 임차인이 계약 전에 스스로 위험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계약할 수 있도록 한 제도적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전세사기 피해를 차단하고 국민 주거 안전을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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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최근 아프리카 내 건설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이달 30일까지 탄자니아와 카타르에 수주지원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도시개발, 교통 인프라 등 핵심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2조 달러 규모의 해외건설 수주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단장을 맡은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은 27일 탄자니아 수도 도도마에서 고드프리 카세케냐 공공사업부 부장관을 만나 스마트시티, 신도시 개발, 도로 건설 등에 대한 양국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공공사업부는 주요 도시의 인구 밀집 해소를 위한 위성도시와 스마트시티 구축, 인접 국가 연결도로 확장 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이어 진 차관은 데오그라티우스 존 은데젬비 토지주택개발부 장관과 면담해 주택 개발, 공간정보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국토교통 ODA 지원을 통해 건설된 후 토지주택개발부 산하 교육기관으로 등록된 공간정보혁신센터 관련 연계 사업 등 양국 간 공간정보 협력 확대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데이빗 키헨질레 교통부 부장관과의 면담에서는 철도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ICAO 이사국 선거 지지도 요청키로 했다. 우리나라 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사업인 탄자니아 철도교육센터 건립사업과 관련해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코레일 등 국내 기업이 수행 중인 탄자니아 중앙선 철도건설 감리 관련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해당 노선 개통 이후 철도 운영ㆍ유지보수사업에 참여 준비 중인 국내 기업의 우수성과 경험 등을 알리는 등 수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달 28일에는 하산 하미스 하피드 잔지바르 보건부 부장관을 만나 잔지바르 내 종합병원 건설사업, 인프라와 보건ㆍ의료산업 등과의 융ㆍ복합을 추진하는 바이오 클러스터 개발 등에 관한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우리 기업이 참여 중인 중앙선 철도 감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한다. 진현환 1차관은 "탄자니아는 동아프리카 교역 관문으로 정부 주도의 대규모 인프라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추어 우리 기업의 관심이 높다"라며 "탄자니아를 아프리카 진출 거점으로 해 한-탄자니아 인프라 협력을 지원함으로써 중동ㆍ아시아에 집중된 해외건설 시장을 다각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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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안산시는 상위 법령의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시민 편의를 중심으로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를 일부 개정한다고 이달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 등 상위 법령의 개정에 따른 정비(3건) ▲시민 편의를 위한 규제 개선(7건) ▲조례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 보완(13건) 등이다. 우선 국토계획법 개정에 따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개발행위허가 대상(동물ㆍ식물 관련 시설 등) 확대 ▲자연녹지지역 내 일부 농업 관련 시설(농수산물 가공ㆍ처리시설 등) 건축 시 건폐율 완화 규정 신설 등을 반영했다. 대부도 지역 등 표고가 높은 지역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기준을 기존 해발 40m 미만에서 50m 미만까지로 완화하고,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를 허가하는 경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대상 면적 기준도 기존 500~1000㎡ 이상에서 3000㎡ 이상(지목 임야 시 2000㎡)인 경우로 하향한다. 시가지경관지구 내 준주거지역ㆍ상업지역에서의 세차장 설치를 허용하는 한편, 경관지구인 일반주거지역 내에서의 건축물 높이를 기존 지상 4층 이하에서 7층 이하로 높이고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및 관광숙박시설 건축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친 경우에는 높이 제한을 받지 않도록 했다. 일반주거지역ㆍ준주거지역 내 이미 신축된 주유소에 대해서는 증ㆍ개축도 허용한다.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 준공업지역에서는 노후 건축물의 재건축 유도와 도시 기능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건축이 가능해지고, 상업지역에서는 도시형 생활주택(전용면적 60㎡ 이하)도 허용해 도심 내 다양한 주거 수요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 입안 과정에서 반복되는 주민 제안을 제한하는 규정 신설 ▲농지개량을 위한 개발행위허가(절ㆍ성토) 범위 완화 ▲복합용도지구 및 그 밖의 용도지구안에서의 건축제한 규정 삭제 ▲성장관리계획구역의 용적률 완화 규정 신설 ▲보전녹지지역에서의 노유자시설 건축 제한 등이 조례 개정안에 담겼다. 시는 이달 28일부터 오는 6월 17일까지 조례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와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안산시의회에 안건을 상정해, 이르면 올해 9월께 조례 일부 개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은 도시계획 관련 규제를 현실화함으로써 시민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줄이고 행정 절차의 효율성 또한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손톱 규제를 과감히 개선함으로써 `살기 좋은 도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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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26일 오후 밀알미술관 1층에서 열린 문화유산 특별전`필경재가 간직한 600년, 광평대군과 그 후손들`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강남구 개청 50주년과 세종대왕의 아들인 광평대군의 탄신 6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강남구 수서동 궁마을에 위치한 전통 고택 필경재에서 600여 년간 대대로 간직해온 문중 유물을 지역사회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호귀 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김형대ㆍ윤석민ㆍ김형곤 의원이 참석해 전시를 관람하고, 귀중한 유산을 지켜온 광평대군의 후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호귀 의장은 "광평대군의 후손들이 정성껏 보존해 온 유산은 개인의 기록을 넘어 국가의 역사이자 강남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이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현대적 도시 강남의 이면에 살아 숨 쉬는 깊은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별전은 광평대군 이여(李璵ㆍ1425~1444)와 후손들의 삶과 정신을 따라 총 6부로 구성됐으며, ▲기억의 공간, 필경재 ▲광평대군과 신씨 ▲17세기 이후원과 후손 ▲17~18세기 초 이유와 후손 ▲18세기 이최중과 후손 ▲19세기 초~20세기 초 후손 ▲가문의 행적 등 시대별 인물과 그 활동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전시 유물은 고문서, 교지, 초상화, 수묵화, 병풍, 도자기, 고가구 등 100여 점에 이르며,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진귀한 문화유산으로 지역사뿐 아니라 조선 왕실 연구에도 높은 사료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특별전은 밀알미술관에서 오는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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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서울 강남구병)은 지난해 국내에서 부동산을 사들인 외국인이 전년 대비 12% 늘어 1만7000명을 넘어섰고 중국인이 전체의 64.9%인 1만1346명으로 외국인 매수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외국인 부동산 매입 시 `상호주의`를 의무적으로 적용하는 동시에 수도권 지역(서울ㆍ경기ㆍ인천광역시)을 대상으로 `외국인 토지거래허가제`를 도입하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부동산거래신고법)」 개정안을 이달 27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고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외국인 기준 지역별로 경기(7842명), 인천(2273명), 서울(2089명), 충남(1480명) 등 순으로 부동산 매수가 수도권에 집중되는 등 외국 자본의 수도권 부동산 취득이 가속화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의 경우 우리나라 국민들이 중국 현지의 토지를 매입할 수 없고 아파트 등 주택의 경우는 1년 이상 중국에 거주해야 현지 주택을 매수할 수 있는 반면, 중국인은 대한민국의 토지와 아파트를 사실상 큰 제약 없이 살 수 있는 실정이다. 이는 현행법에 `상호주의 규정`이 존재하지만 `임의 규정`으로 돼 있고, 정부 측 관련 하위 법령조차 제정돼 있지 않은 상황 탓에 `상호주의`가 실질적으로 시행 및 적용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은 1998년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전환된 이후, 군사시설보호구역, 생태ㆍ경관보전지역 등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제한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고동진 의원은 우리 국민들에 대해 자국(自國) 안의 부동산의 취득 등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 국가의 개인ㆍ법인ㆍ단체 또는 정부에 대해 대한민국 안의 부동산 취득 등을 금지 또는 제한하는 `상호주의`를 의무적으로 적용하는 동시에, `수도권 전 지역`을 대상으로 `중국 등 외국인 토지거래허가제`를 도입해 실제 거주 목적 등이 아닌 부동산의 취득은 엄격히 제한하도록 하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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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제주특별자치도 중학교 교사가 사망 사건과 관련해 분향소를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제주 A중학교 교사가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고자 오는 30일까지 도교육청 1층 현관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추모 주간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분향소에서 서거석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또다시 안타까움 죽음이 발생했다”면서 “가족, 스승, 동료를 잃고 슬픔에 잠겼을 유족들과 학생, 동료 교직원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고 “교권 보호는 교육감에게 주어진 큰 사명이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모든 법적·행정적 지원을 통해 교원들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하고, 악성 민원인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5-26 · 뉴스공유일 : 2025-05-2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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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지난해 5월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지역 중심 공생교육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 세계 27개국이 참여하고 46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은 이 박람회는 지역 교육청이 주도하여 새로운 대한민국의 교육 방향을 구체화한 무대가 됐다. 박람회 이후에도 ‘글로컬 전남교육’은 멈추지 않았으며 교실을 바꾸는 수업 혁신, 지역과 세계를 잇는 국제교류, 소멸을 넘어 공생을 준비하는 글로컬 교육을 통해 현장을 지속적으로 변화시켜 왔다. ‘글로컬 미래교실’ 현실이 되다 박람회 현장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2030교실’은 이제 전남 학교 현장에서 현실이 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유치원 51개, 초등 45개, 중등 40개 등 총 136개교에 ‘2030 교실’운영을 본격화한다. 2030교실은 학령기 인구 감소, 작은 학교 증가, 이주배경 학생 증가 등 전남교육이 직면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형 학습 공간이다. 전남교육청은 2030교실을 ‘전남 수업 대전환’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 실제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30교실’에는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와의 실시간 연계수업부터 다산 정약용의 발자취를 좇는 인문학 수업까지, 혁신적인 수업모델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여러 교사가 한 교실에서 협력하는 1교실 다(多)교사,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학습 등 교사와 학생이 만들어가는 미래지향적 수업이 전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지역 넘어 세계로 ‘글로컬 교육 1번지’ 도약 박람회에서 맺어진 국제교류의 연은 전남 학생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탄탄한 디딤돌이 되고 있다. 미국, 캐나다, 베트남, 쿠바 등 박람회 참여국과 긴밀한 교류가 굵직한 성과들로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우선 지난 5월 초 미국 앨라배마주 트로이대학교에는 ‘전남 글로컬 K-에듀센터’가 문을 열었다. 박람회 후속 사업으로 추진된 K-에듀센터는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교사 연수 ▲국내외 산학 연계 인턴십 ▲스포츠·역사·문화 체험 등을 중점 추진하며 전남 학생들의 글로컬 역량을 키우는 전진 기지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 설립도 본궤도에 올랐다.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며, 올해는 시범 운영 형태로 5개국 77명의 유학생이 목포여자상업고, 구림공업고, 전남생명과학고, 한국말산업고, 완도수산고에서 유학생활을 시작했다. 전남에 유학 온 외국인 학생들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익히며 전문 직업교육을 받는다. 졸업 후에는 지역 산업체에 취업해 정착함으로써 산업계 인력난 해소와 인구 소멸 위기 극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남 학생들에게는 글로컬 감수성을 키우고, 이주배경 학생들에게는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에서 이주배경 학생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다문화교육 정책도 전남교육만의 브랜드로 꼽힌다. 이주배경 학생 맞춤형 한국어교육, 이중언어교육이 현장에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 최초로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 인재 전형’을 도입하여 지역 맞춤형 임용 제도 운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지속가능한 교육 향해, ‘공생의 길’ 걷다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란 박람회 대주제는 전남 교육현장 곳곳에서 정책으로 뿌리내리고 있다. 올해 전남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전남 의(義) 교육’을 본격화했다. 지역의 역사·평화·인권·통일 가치를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의 정체성과 글로컬 감수성을 함께 키운다. 그 성과는 학생 주도 기획으로 열리는 ‘전남 의(義) 교육 학술·문화 축제’로 이어질 예정이다. 생태 감수성과 실천력을 키우는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에는 354개 동아리, 4천3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생태계 보전을 위한 플로깅(도보 정화), 생태지도 만들기 등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실천에 참여한다. 올해는 특히 ‘영산강 살리기’를 주제로 영산강유역 환경청 직원들의 멘토링을 받으며 수질 개선 탐구활동을 진행 중이다. 또한 전국 최초로 ‘ESG 교육 및 실천 조례’를 제정하고, 탄소중립 선도학교 운영, ‘지9하는 학교’ 캠페인, 찾아가는 ESG 교육 등을 통해 전남형 생태·공생 교육을 확산시켰다. 이 노력은 2년 연속 ‘대한민국 ESG 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위기를 기회로 전남형 교육자치 실현 ‘박차’ 박람회를 통해 K-에듀의 가능성을 확인한 전남교육은 이제, 지역소멸 위기와 교육격차 해소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응하며, 지역 중심 교육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교육계가 직면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전남 지역 맞춤형 교육자치를 현실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지자체·대학·산업계가 함께하는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를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전국 최다인 17개 시군에서 교육발전특구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자치를 실현하는 데 주력한다. 전국 최초로 추진한 ‘전남학생교육수당’은 올해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월 10만 원씩 지급되며, 교육복지를 넘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과 경제교육 경험을 지원하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수당은 기존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이 주로 영유아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현실에서, 초등학생들에게 매월 지속적인 지원을 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최근 보편적 복지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어, 전국적 정책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주목된다. 전남 K-에듀, 미래교육의 길 열다 전남에서 시작된 ‘글로컬 교육’은 지역과 세계를 잇고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이다. 전남교육청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과 미래를 위한 교육 대전환을 제안하며 K-에듀를 이끌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이 미래교육이다. 공생의 가치를 기반으로 글로컬 전남교육이 선도하는 K-에듀 모델을 국가 교육의 미래로 확장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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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지난 24일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개막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부산광역시 선수단이 각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우수한 성적을 거둬 역대 최다메달 획득을 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부산선수단이 대회 3일차 24개 종목에서 64개(금 17, 은 15, 동 32) 메달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부산체육중학교 근대3종팀은 정수영 선수(부산체중 3), 김진우 선수(부산체중 2), 경로겸 선수(부산체중 2), 김주원 선수(부산체중 1)가 남자중학부문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데 이어 팀 계주 종목에서도 1위를 차지해 부산 선수단 첫 2관왕에 올랐다. 양궁의 김수민 선수(모라중), 박규필 선수(부산체중 3)은 각각 남중부, 여중부 6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김수민 선수는 50m에도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하며 양궁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대회 마지막 날 진행되는 혼성 경기에도 김수민, 박규필 선수가 동반 출전해 대회 2관왕을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유도, 롤러, 수영, 에어로빅, 조정, 태권도에서 골고루 금을 차지했다. 김아윤 선수(대천리중 2)는 유도 여중부 70kg이하급에서, 최예윤 선수(해송초 5), 김예준 선수(연지초 6)는 여초 500m+D, 3,000m포인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최예윤 선수와 김예준 선수는 롤러 종목 부산 선수단 첫 금메달을 수확해 의미를 더했다. 박도훈 선수(모동중)은 접영 100m에서, 서예진, 최서연, 말린예바, 강민서, 정재훈 선수(부산체중)는 에어로빅 힙합 5인조에서, 서부건 선수(엄궁중)는 조정 싱글스컬 부분에서, 엄시목 선수(백양중)는 태권도 77kg초과에서 각각 우승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지난 24일 전국소년체전 태권도, 씨름 경기장에 직접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며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김 교육감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스포츠 팬으로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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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잠원한신타운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권의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일정을 개시했다. 이달 24일 잠원한신타운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6월 2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7월 1일 오후 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0억 원(현금 10억 원 및 이행보증보험증권 2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입찰일 현재 해당 관청으로부터 업무중지 등 행정처분 사실이 없는 업체 ▲현설에 참석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나루터로4길 70-5(잠원동) 일원 3920.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125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반포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원촌초, 반원초, 원촌중, 경원중 등이 있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뉴코아아울렛, 반포한강공원, 그라스정원 등도 인근에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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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신흥동 삼익2단지아파트(이하 신흥삼익2단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 선정 도전에 나섰다. 신흥삼익2단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승신ㆍ이하 조합)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6월 1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계획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중구 인중로 97-1(신흥동2가) 일원 673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4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228가구, 오피스텔 114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수인분당선 숭의역(도보 10분)과 신포역(도보 13분) 사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신광초어린이집, 신광초, 신흥초, 송도중, 광성중, 인천여자상업고, 인천중앙여자상업고, 광성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천시립도원체육관 등 이용이 가능하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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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 유원제일2차아파트(이하 유원제일2차)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유원제일2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승호ㆍ이하 조합)은 지난 2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5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롯데건설 ▲GS건설 ▲대우건설 ▲제일건설 ▲서희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7월 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선유동2로 46(당산동5가) 일대 2만8654.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1.81%, 용적률 299.9%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7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108가구 ▲59B㎡ 28가구 ▲59C㎡ 56가구 ▲74㎡ 80가구 ▲84A㎡ 44가구 ▲84B㎡ 61가구 ▲84C㎡ 86가구 ▲84D㎡ 78가구 ▲84E㎡ 57가구 ▲84F㎡ 11가구 ▲112㎡ 94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은 당서초등학교, 선유초등학교, 당서중학교, 선유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빅마켓, 코스트코, 롯데마트, 이대목동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유원제일2차는 2018년 8월 조합설립인가에 이어 올해 3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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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동 798-22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권 주인을 정하기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이달 23일 부평동 798-22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고경희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6월 2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같은 달 23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5억 원은 현금으로 납부하고 나머지 5억 원은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입찰 관련 서류를 입찰마감 전까지 나라장터 및 조합에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길주로516번길 40(부평동) 일원 946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6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ㆍ인천 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부원초, 인천마장초, 개흥초, 부평중, 인천산곡고, 부평여고, 부평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굴포천, 갈산천, 굴포공원, 대월놀이공원, 부평신트리공원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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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 오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오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신영ㆍ이하 조합)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6월 17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7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 계좌로 납부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노원구 상계로10길 29-18(상계동) 외 2필지 일원 435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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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국방목적상 중요한 지역에 대한 외국인의 토지 취득을 제한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및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하 부동산거래신고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23일 대표발의 했다. 유 의원은 "현행 부동산거래신고법은 외국인 등의 토지거래허가제를 운영하고 있다"며 "신고관청의 허가를 받으면 외국인도 군사시설 내 토지를 취득할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그러나 최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 인근 토지를 외국인이 취득ㆍ보유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해당 지역이 첩보ㆍ정찰 활동의 거점으로 악용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미국ㆍ캐나다 등 일부 국가는 자국 내 군사시설 보안 강화를 위해 군사시설 주변 토지ㆍ건물을 외국인이 취득할 수 없도록 법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 의원은 " 외국인 등의 군사시설 인근 토지 취득을 금지시켜 국가안보의 확립에 기여하려는 것"이라며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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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6단지(이하 목동6단지)가 목동 일대 아파트 14개 단지 가운데 처음으로 재건축 조합설립인가를 품에 안았다. 최근 양천구는 이달 22일 목동6단지 재건축에 대한 조합설립인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목동 14개 단지 중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목동6단지 재건축사업은 지난해 8월 정비구역 지정 후 9개월여 만에 조합설립인가를 마쳤다. 보통 정비구역 지정부터 추진위 구성, 조합설립인가까지 평균 3년 9개월이 걸리지만, 단지는 조합직접설립제도를 도입해 해당 기간을 대폭 줄였다. 조합 설립 전 구성하는 추진위를 생략하고 주민협의체를 만들어 바로 조합을 설립한 것이다. 양천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조합 설립 과정에서 추진위 구성 단계를 생략하고 주민협의체 구성, 추정분담금 산정, 정관ㆍ선거관리 규정 작성, 조합설립동의서 징구, 조합 창립총회 등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이끌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1986년 지어진 목동6단지는 양천구 목동동로 430(목동) 일원 10만2424.6㎡를 대상으로 재건축을 통해 용적률 299.87%를 적용한 지상 최고 49층 공동주택 2173가구로 탈바꿈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어린이집, 경로당,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주민공동시설과 공공청사도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구는 재건축 시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이를 대비해 공공청사 신설을 서울시에 결정 요청했으며, 연면적 7000㎡ 규모의 목6동복합청사 확보를 이끌어냈다. 향후 목동6단지 재건축은 시공자 선정과 건축ㆍ교통ㆍ환경영향평가 등 통합 심의 절차를 거쳐 사업시행인가 단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목동 일대는 목동1~3단지가 지난 4월 재건축 정비계획(안) 열람공고를 진행하면서 14개 단지 모두 재건축 밑그림이 공개됐다. 목동6단지를 포함해 목동8ㆍ12ㆍ13ㆍ14단지 등 5개 단지의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9개 단지도 연내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기재 청장은 "목동 재건축 첫 타자인 목동6단지 재건축이 조합설립인가까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본격적인 수순을 밟게 됐다"며 "앞으로도 목동6단지를 필두로 재건축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전방위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이 버스로 2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경인초, 영도초, 월촌초, 정목초, 신목중, 한가람고, 강서고 등이 있다. 단지 주변에는 이대목동병원, 목5동주민센터, 양천우체국, 목동종합운동장, 목동마중숲공원, 파리공원, 용왕산근린공원, 용왕산 등이 있어 의료ㆍ행정시설 및 주거환경이 양호한 편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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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최근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6ㆍ7단지아파트(이하 개포주공6ㆍ7단지) 재건축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개포주공6ㆍ7단지 재건축 조합(조합장 윤형무)은 지난 24일 오전 11시 단지 인근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룬 이번 총회에서는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이 조합원들의 지지를 얻어 최종 시공자로 선정됐다. 앞서 1~2차 입찰마감 모두 현대건설이 단독 입찰하면서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강남구 개포로 516(개포동) 일원 11만6682.3㎡를 대상으로 이곳에 지하 5층~지상 35층 공동주택 21개동 2698가구 규모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전체 공사비는 1조5138억 원에 달한다. 현대건설은 사업의 단지명으로 `디에이치르베르`를 제안했다. 르베르는 프랑스어 정관사 `Le`와 초록의 생명력을 뜻하는 `Vert`를 결합한 명칭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프리미엄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곳은 영동대로와 양재대로를 끼고 있으며,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과 인접해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갖췄다. 양재천, 대모산, 인근 공원 등 풍부한 녹지환경과 함께 개포초ㆍ중동중ㆍ경기여고 등이 있고 대치동 학원가와의 접근성도 좋아 교육환경 역시 뛰어나다. 현대건설은 개포 최초의 지하철 직통 연결 초역세권 단지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대모산입구역과 단지를 잇는 무빙워크를 설치해 대치동 학원가로 가장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통학 동선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 개포지구 재건축 단지 중 발코니와 테라스, 전용면적을 더한 가장 넓은 실사용 면적을 확보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하이엔드 마감재를 적용해 단지 가치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은 최고 115m 높이의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카페테리아ㆍ사우나ㆍ피트니스센터 등 입주민 선호도가 높은 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통상 입주 후 수개월이 소요되는 운영 준비 과정을 생략하고, 입주 시점부터 바로 커뮤니티 사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등 운영에서도 차별화를 꾀한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로 강남권 재건축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졌으며, 개포주공6ㆍ7단지를 시작으로 향후 압구정2구역과 성수1지구 등 핵심 도시정비사업에서도 우위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르베르`를 통해 개포지구의 프리미엄 주거 단지를 완성하고 하이엔드 브랜드의 입지를 서울 전역으로 확장시켜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최고의 제안서와 책임 있는 자세로 수주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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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용산구(청장 박희영)가 주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생활SOC(사회기반시설)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용산구는 지난 23일 청장실에서 서울교통공사와 `지역 상생ㆍ발전 및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지하철 역사 내 유휴공간을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SOC로 활용할 수 있도록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영 청장,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용산구는 활발한 재개발ㆍ재건축사업과 더불어 주민편의시설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접근성이 뛰어난 지하철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공공시설을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이번 협약 내용에는 ▲지하철역 및 주변 환경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사업 발굴 및 지원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 주민 여가활동 기회 확대 ▲기타 양 기관의 업무 추진에 필요한 교류 및 상호 협력 등이 포함됐다.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서울교통공사 관할 구 내 지하철 역사에 ▲스크린 파크골프장 ▲어르신 놀이용품 공유센터 ▲거점방역센터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희영 청장은 "주민 편익을 위한 생활SOC 확충의 핵심은 공간 확보"라며 "서울교통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구정 사업 추진의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하철역 유휴공간을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주민 생활 지원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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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DL건설은 최근 롯데건설-두산건설-제이테크이엔씨와 공동 개발한 고내식성 엘리베이터 피트 시공 기술이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녹색기술 인증은 온실가스 감축 기술, 청정생산 기술, 청정에너지 기술, 자원순환ㆍ친환경 기술 등 사회ㆍ경제 활동 전 과정의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온실가스ㆍ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에 부여한다. 이번에 인증받은 기술은 기존의 현장타설 콘크리트 방식 대신, 고내식성 강판과 측면 차수키, 다용도 철판을 활용해 강재 구조체로 엘리베이터 피트를 시공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강재 구조체로 EV피트 하부를 형성해 기존 기술 대비 터파기 깊이가 감소하고 기초 철근 콘크리트 사용량은 절감된다. DL건설에 따르면 기존 기술과 비교해 강재 사용량은 약 72%, 콘크리트 사용량은 약 84% 감소하는 등 원자재 사용량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탄소배출량을 저감하는 효과도 크다는 설명이다. 환경산업기술원 기준의 탄소배출계수를 적용할 경우 온실가스 배출량이 600가구 아파트 기준 29만5376.59 kgCO₂에서 5만6854.83 kgCO₂으로 약 80% 감소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한다. DL건설 관계자는 "고내식성 엘리베이터 피트 시공 기술 보급을 통해 건축물의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국가 탄소중립 정책 실현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녹색 기술개발과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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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충남이 도민에게 양질의 공공건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공무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충남은 지난 22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에서 도ㆍ시ㆍ군 공공건축사업 담당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공공건축 관계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공공건축 행정절차 전반의 이해도 향상 및 담당자의 업무효율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공공건축 기획업무 추진 방법 ▲공공건축디자인 컨설팅 ▲공공건축 사업계획 및 사전검토 이해 ▲공공건축심의제도 운영 ▲공공건축 관련 주요 추진 업무 순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충남 관계자는 "공공건축 담당 직원들이 사업 추진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 내용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도민들에게 양질의 공공건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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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급변하는 부동산시장에서 주택 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의 주거 여건과 금융 부담을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는 `부동산금융실태조사` 시범 구축에 나선다. 서울시는 이달 30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조사연구학회 춘계학술대회의 공식 세션으로 `서울시민 부동산금융실태조사 방안을 위한 전문가 세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민 부동산금융실태조사는 시민의 주거 여건과 금융 부담 구조를 보다 정밀하고 빠르게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주택 정책 수립의 기초 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기존 `서울시 주거실태조사`를 고도화하기 위해 시민의 주거 상황 파악을 넘어 소득 수준, 사회경제적 특성 등 복합적 요소를 고려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전문가 세션은 조사의 방향성과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시민의 금융 부담과 주거 안정성 문제가 복합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새로운 정책 수립의 근거가 될 서울시민 부동산금융실태조사의 구축 방향을 심도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세션에는 신인철 교수(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고진수 교수(광운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를 비롯한 조사연구방법론 분야의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부동산과 금융을 연계한 실태조사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조사 설계 및 항목 개발 방향에 대해 발표와 논의를 진행한다. 이어 토론에서는 정종대 서울시 부동산정책개발센터장, 주택 금융 관련 전문가, 임동균 교수(서울대 사회학과)와 변금선 연구위원(서울연구원)이 참여해, 조사 실현 가능성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시는 부동산금융실태조사의 추진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주택ㆍ금융 지원ㆍ주거 복지 정책 간 유기적 연계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서울시민 부동산금융실태조사를 시범 실시해 맞춤형 정책 수립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부동산시장에서 시민의 주거와 금융 상황이 복합적이고 긴밀하게 연결된 상황을 반영해 전문가들과 실질적인 조사 방안을 논의하겠다"며 "부동산금융실태조사 구축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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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이달 26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은 총 169가구로, 모집지역은 경기 22개 시ㆍ군(고양ㆍ광주ㆍ구리ㆍ김포ㆍ남양주ㆍ동두천ㆍ부천ㆍ성남ㆍ수원ㆍ시흥ㆍ안산ㆍ안성ㆍ양주ㆍ양평ㆍ여주ㆍ오산ㆍ용인ㆍ의정부ㆍ이천ㆍ파주ㆍ평택ㆍ화성)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해당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50% 이해야 한다. 당초에 소득요건은 70% 이하였다가 대폭 완화됐다. 기존주택매입임대사업은 다세대ㆍ다가구ㆍ오피스텔 등 기존 주택을 매입해 개ㆍ보수 후 시세의 30% 수준으로 임대하며 기본 계약기간은 2년이다. 재계약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모집 주택 개방 기간은 오는 30일~6월 1일, 신청접수 기간은 6월 10일~13일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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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금남면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결정했다. 최근 세종시는 이달 31일부터 금남면 용포리 등 19개 리 일원(38.39㎢)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전면 해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를 거래하는 경우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 취득 후 2~5년의 의무이용기간 동안 해당 토지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이행강제금도 부과한다. 금남면 일대는 1990년부터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등 각종 지역 개발 호재로 인한 급격한 토지가격 상승에 따라 부동산 투기 차단을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왔다. 하지만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추세에도 불구하고 토지거래허가구역과 개발제한구역 등 이중 규제를 받아 지역 간 형평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시는 지난 1월 있었던 대전세종연구원의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달(4월) 24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 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결정했다. 특히 ▲주민 재산권 보호 ▲부동산 투기 우려 해소 ▲지가 안정 ▲지역간 불균형 해소 ▲행복도시 3ㆍ4 생활권 준공 시점 도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으로도 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에 그치지 않고, 부동산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선제적인 시장 안정화 대책을 마련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에 따라 금남면 지역의 매매가 자유로워질 것"이라며 "금남면 주민들이 최소한의 재산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되면서 주민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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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토지이용 다양화를 위해 농업진흥지역 26곳을 구역 해제했다. 세종시는 지난 23일 농지로서 이용가능성이 낮은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30.48㏊를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ㆍ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제 대상은 ▲도로ㆍ하천 등 여건 변화에 따라 집단화된 농지 ▲분리된 3㏊이하의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등이다. 시는 주민의견청취 및 농업ㆍ농촌ㆍ식품산업 정책심의회 등의 과정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받은 ▲농업진흥구역 22.99㏊ ▲농업보호구역 7.49㏊ 등 26구역(30.48㏊)을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했다. 해제 대상 토지는 시 누리집 고시ㆍ공고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시는 이번 농업진흥지역 해제 결정에 따라 다양한 토지이용과 재산권 행사 등 시민 편익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업진흥지역은 1992년 ▲우량농지의 효율적 이용 ▲보전을 통한 농업 생산성 증대 등을 위해 「농지법」에 따라 도입된 제도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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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용인시가 아파트 부실 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지난 23일 용인시는 아파트 건설 전 단계(설계ㆍ시공ㆍ감리)에서의 부실 예방 및 관리 강화를 위해 공동주택 건설 부실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시는 지하층 누수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설계 단계부터의 지하층 외방수 설계를 의무화했다. 지하층은 흙으로 덮인 까닭에 노출이 되지 않아 누수가 발생하면 보강 조치를 하기 어렵다. 따라서 설계 초기 단계부터 외방수 설계를 의무화해 방수가 확실하게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단, 외방수 적용이 어려운 구간에는 사업계획승인 단계에서의 누수방지계획 수립 및 승인권자와의 협의를 통해 설계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시공 단계에선 기존에 의무적으로 실시하던 안전점검전문기관 3회 안전점검에 더해 지하층 최상부 슬라브 타설 전 정기안전점검을 1회 추가로 실시하기로 했다. 안전점검으로 지하층 최상부 슬라브와 지하 외벽에서 발생한 균열은 조기에 보수하고, 초기 누수 발생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등 부실 공사를 방지하려는 목적에서다. 더불어 방수공사에 따른 감리자의 관리ㆍ감독 의무를 강화하고자 전국 최초로 `방수공사 감리보고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 「주택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분기별 감리 의무 보고 외에도 지하층ㆍ최상층 슬라브 방수공사 시 감리자의 공사감리보고를 제출토록 해 방수 설계의 적합성을 관리ㆍ감독하도록 한 것이다. 아울러 입주 시작 45일 전에 입주예정자가 공동주택 하자 여부를 미리 점검하는 사전방문제도를 보완, 사전방문 전 시 품질점검단이 하자 여부를 먼저 확인한다는 방침도 정했다.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을 지시하고, 공사가 미흡하면 공사 완료 후에 사전 방문을 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시공자ㆍ감리자 등 건설기술자 대상으로 관리ㆍ감독을 강화하고, 사용검사 후 부실 시공이 발생하면 해당 건설기술인에게 벌점을 부과하는 등의 조치도 시행키로 했다. 한편, 이상일 시장은 `용인경남아너스빌디센트` 하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3일과 28일, 올해 1월 18일과 2월 17일 등 4차례에 걸쳐 현장을 방문해 아파트 부실 시공 사전 예방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후 간부회의에서 아파트 건설 전 과정에 걸쳐 부실 공사 관리 강화 방안을 수립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이 시장은 "용인 내 모든 아파트의 품질을 높이고, 하자 없는 아파트가 지어질 수 있도록 건설 전 과정에서 부실을 막는 방안을 시행키로 했다"며 "피해 입주예정자들을 위한 지난 몇 개월간의 노력과 그 노력의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아파트가 건설되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행정 지도를 하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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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성남시가 관내 주거취약가구의 공공임대주택 이주를 지원한다. 이달 26일 성남시는 반지하, 고시원, 여인숙 등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이주를 희망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해 이주부터 정착까지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공임대주택(LH 전세임대)으로의 이주 ▲이사비 ▲생필품 구입비(최대 40만 원)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한 ▲고시원, 여인숙(여관), 비닐하우스 등 비주택 거주자 ▲반지하, 옥탑 등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임차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외에도 ▲가정폭력 피해자 ▲출산을 앞둔 미혼모 등도 신청이 가능하다. 더불어 시는 이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고시원 및 여인숙 거주자 대상 가전ㆍ가구 등 생활안정물품 지원과 이주 주택 대상 개ㆍ보수 사업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시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 수행 기관인 `성남시 주거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성남시는 주거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주거 사각지대 발굴 ▲상담ㆍ정보 제공 ▲지역 자원 및 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등 원스톱 주거복지를 지원해 오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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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윤정 · http://www.todayf.kr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여성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의 온라인 전용 신규 라인 ‘슈에띠즈(Chouetties)’가 2030 여성 고객층의 호응 속에 출시 초기부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슈에띠즈는 럭키슈에뜨의 감성을 바탕으로 젠지세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올해 4월 선보인 온라인 전용 라인이다. ‘기본이지만 특별한(Basic yet Unique)’, ‘합리적이면서 트렌디한(Affordable yet Trendy)’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최신 트렌드에 맞춰 믹스 앤 매치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티셔츠, 아우터, 하의 등 20종의 아이템을 선보였다.   슈에띠즈는 정식 론칭에 앞서 온라인 플랫폼 29CM를 통해 일부 상품을 선 공개했다. 특히 4월 16일 첫선을 보인 ‘그래픽 하프 슬리브 티셔츠’는 오픈 5일 만에 29CM 여성 티셔츠 부문 실시간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 티셔츠는 4월말 정식 출시 이후 5월 셋째 주 기준, 1천 장 이상 판매되며 리오더에 돌입했고, 이 제품을 포함한 슈에띠즈 전체 라인은 론칭 목표 대비 205%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슈에띠즈 대표 아이템으로 등극한 이 티셔츠는 루즈한 핏과 100% 면 소재로 제작돼 착용감이 뛰어나며, 5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다양한 무드를 연출하기에 좋다. 또한, 최근 Y2K 트렌드와 함께 부상한 ‘아이 러브 (I ♥)’ 스타일의 레트로 무드 티셔츠가 Z세대 사이에서 다시 주목받는 흐름 속에서, 해당 제품은 프레첼과 아이스크림 그래픽을 적용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기본템이지만 포인트가 되는’ 상품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슈에띠즈 라인의 판매 호조에는 핀터레스트 감성이 느껴지는 착장 이미지를 적극 활용한 전략도 주효했다. 상품 상세 페이지에 활용된 이미지 다수는 인플루언서 착용 컷을 중심으로 구성해, 레오파드 데님 팬츠, 볼륨감 있는 숏 팬츠 등 트렌디한 아이템과 함께 자연스러운 룩을 선보인 점이 특징이다. 루즈한 핏, 빈티지한 믹스 앤 매치 스타일링 등 Z세대가 추구하는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연출했으며, 5만 원대부터 19만 원대까지 구성된 합리적인 가격대 역시 젊은 소비층의 진입 장벽을 낮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럭키슈에뜨 관계자는 “이번 슈에띠즈 라인은 매일 입기 좋으면서도 감도 있는 옷을 찾는 Z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기획한 아이템”이라며 “루즈한 실루엣과 편안한 착용감, 자유로운 무드를 동시에 갖춘 점이 판매 호조를 견인한 요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5-26 · 뉴스공유일 : 2025-06-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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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은 · http://www.todayf.kr
엘앤에프 대구 구지3공장 전경   최근 글로벌 이차전지 공급망이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이차전지 종합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가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와 글로벌 경쟁력을 함께 강화하는 ‘뉴로컬리즘(New Localism)’ 전략으로 대구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강화와 세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엘앤에프의 ‘뉴로컬리즘’ 전략은 지역의 고유한 특성과 잠재력을 극대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성장 모델이다.   특히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 참여와 지식·기술 공유를 통해 기업과 지역 사회의 동반 성장을 실현한다.   엘앤에프는 단순한 투자를 넘어 지역 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강화함으로써 기업과 지역의 경쟁력을 함께 높이고 있다. 엘앤에프는 대구광역시와 협력해 ‘대구형 이차전지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며, 대구를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2023년 대구시와 체결한 역대 최대 규모의 2조5500억 투자 협약에 따라 엘앤에프는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구역 내 55만㎡ 부지에 LFP (리튬인산철) 양극재 제조 사업을 본격 검토 중이며, 대구시의 원스톱 기업 지원 정책을 통해 사업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성공적으로 투자 완료한 구지3공장을 중심으로 최첨단 제조 시설을 확장함으로써 지역 내 고급 일자리를 창출하며 대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선제적 투자는 급증하는 글로벌 중장기 이차전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생산능력 확충뿐 아니라 연구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대구를 이차전지 소재 산업의 혁신 허브로 발전시키고 있다. 지역 인재 육성과 고용 창출에 기여해온 엘앤에프는 대구시가 주관하는 ‘고용친화기업’에 2017년부터 선정돼 왔다.   대구시의 대표적 기업 지원사업인 고용친화기업 제도는 우수한 고용 창출 실적과 근로자 복지혜택 제공 등 기업 역량이 탁월한 업체를 선정하며, 현재 엘앤에프를 포함해 HD현대로보틱스, 대동 등 60개 기업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엘앤에프는 지역 인적 자원을 기업과 지역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지역 대학과 적극 협력해 채용 설명회와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인재 발굴과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5년간 전체 신규 채용 인원 중 평균 86% 이상을 지역 인재로 채용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 엘앤에프는 역량 있는 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해 대구를 포함한 전국의 다양한 대학과 협력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내 우수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엘앤에프는 대구 지역 투자를 통해 단기적 경제 효과를 넘어 지역 경제와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엘앤에프 주도의 이차전지 소재 산업 생태계는 높은 부가가치를 지닌 핵심 산업으로서 지역 내 연관 기업들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촉매 역할을 하고 있다. 엘앤에프의 선도적 투자를 중심으로 대구 지역에는 이차전지 관련 종합 생태계가 빠르게 구축되고 있다. 엘앤에프는 지난해 대구시가 주관하는 ‘파워풀 ABB (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실증팩토리 구축·활용사업’의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지역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2025년까지 총 약 185억원 규모(대구시 80억원, 엘앤에프 105억원)의 민관 협력으로 지역 ABB 기업과 함께 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 중이다. 엘앤에프의 이러한 혁신 주도적 행보에 이어 또 다른 이차전지 소재 전문회사가 2023년 달성2차산업단지에 제2공장을 건립해 양극재 핵심 소재인 수산화리튬 양산을 시작했으며, 이차전지 리사이클 분야의 선도기업 역시 올해 대구국가산단에서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다.   대구시 또한 엘앤에프의 이러한 선도적 역할에 발맞춰 2023년부터 달성2차산업단지 내 ‘이차전지 순환파크’(8만1175㎡)를 조성하고, ‘사용 후 배터리 시험평가센터’를 구축하는 등 이차전지 산업의 전주기 성장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엘앤에프는 대구를 세계적인 이차전지 소재 혁신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그 성과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지역 대학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고도화를 통해 대구 기반의 이차전지 생태계를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주요 OEM 및 배터리 제조사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대구에서 생산된 첨단 소재들이 세계 각국의 전기차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에 탑재되고 있다.   국내외 다수 기업들이 엘앤에프의 대구 기반 혁신 모델을 벤치마킹하는 현상은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형성된 혁신이 글로벌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뉴로컬리즘의 선순환 구조를 잘 보여주는 사례다. 엘앤에프 최수안 대표이사는 “엘앤에프는 앞으로도 대구 지역과의 지속적인 상생 발전을 심화하고, 혁신적인 기술력과 지역 특화 전략을 융합해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밝은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의 성공적인 뉴로컬리즘 모델이 타 지역과 기업들의 귀감이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도록 글로벌-로컬 융합 전략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5-26 · 뉴스공유일 : 2025-06-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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