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전체섹션

건의 공유뉴스가 있습니다.

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경남 창원시 용호2구역(일동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시공권 결정 관련 일정을 알렸다. 이달 26일 용호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대호ㆍ이하 조합)은 시공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며, 현장설명회에 원활한 참여가 이뤄지면 그달 29일 오후 2시 현장설명회와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장설명회 개최 1일 전까지(오는 9월 4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에 현장설명회 참석을 신청하고,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시공자 홍보지침 및 준수서약서를 제출 및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제안서(부속 서류 포함)를 입찰마감 전까지 전자조달시스템 및 조합에 제출한 업체(우편 및 팩스 접수 불가) ▲입찰보증금 일금 50억 원을 현금 또는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 또는 제출한 업체 ▲컨소시엄(공동도급) 참여 불가 ▲시공자 홍보 지침을 포함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위반한 업체는 입찰 참여 자격 박탈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창원 성산구 외동반림로 216(용호동) 일원 3만6915.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81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전체 조합원 수는 669명으로 파악됐다. 1986년 준공된 이곳은 용호동 일대 대단지 아파트에 둘러싸여 있으며 학군은 반송초등학교, 용남초등학교, 반림중학교, 반송여자중학교, 용호고등학교, 창원중앙고등학교 등이 있다. 아울러 용지공원, 반송공원, 경남도청, 의창도서관, 용호유치원 등의 생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6 · 뉴스공유일 : 2025-08-26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부산광역시 양정산호아파트(이하 양정산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 찾기에 나섰다. 이달 26일 양정산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세진ㆍ이하 조합)은 시공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9월 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며, 현장설명회에 원활한 참여가 이뤄지면 같은 달 23일 오후 3시 현장설명회와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곳은 ▲입찰공고일 현재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고,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4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공고일 현재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현장설명회에 참석하고, 입찰 관련 서류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일금 10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기타 조합 입찰지침서 규정에 충족하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연수로 29(양정동) 일원 9682.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4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46가구, 오피스텔 56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양정역이 약 200m 떨어져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부산시청까지는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학교와 병원, 마트가 근접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부산권 한가운데 위치해 어디라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평지에 있는 입지 덕에 일반분양도 매우 양호할 것으로 평가되는 지역이다. 한편, 양정상호는 2019년 1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11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6 · 뉴스공유일 : 2025-08-26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도가 지역 간 주거 복지 격차 해소를 위해 통합상담시스템 고도화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다음 달(9월) 1일 `고도화된 경기 주거복지 통합상담시스템`의 정식 공개를 앞두고, 이달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 주거복지 통합상담시스템 고도화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거복지 통합상담시스템 고도화사업은 기존에 분산돼 있던 광역 및 기초 주거복지센터 간 상담 체계를 통합하고, 정보 연계 및 정책 협력 체계 강화를 목표로 한다. 현재 24개 시ㆍ군 주거복지센터에서는 민원인이 상담을 신청하는 경우 ▲맞춤형 주거복지제도 추천 ▲공공임대주택 입주 지원 등을 돕고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상담 이력 관리 등이 도 전체 차원에서 이뤄지지 않고 센터 개별로 이뤄져 통합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도는 2단계에 걸쳐 고도화를 추진한다. 1단계(2025년)에는 ▲기초 및 심층상담 기능 ▲상담 이력 관리 ▲기초 통계 제공 ▲SMS 문자 발송 기능 등을 통합한다. 2단계(2026년)에는 ▲사례 관리 기능 ▲정밀 통계자료 관리 ▲상담 기록 문서화 등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한다. 아울러 오는 하반기에는 사용자 의견과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스템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통합상담시스템 구축을 통해 도민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주거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격차 없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2019년 4월 개소 이후 주거 복지 관련 컨설팅 및 정책 지원, 찾아가는 주거 복지 상담, 경기주거복지포털 운영 등을 이어오며, 주거취약계층 대상으로 주거 복지 정보를 전달ㆍ지원해오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6 · 뉴스공유일 : 2025-08-26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용산구(청장 박희영)가 건축물 해체 허가ㆍ신고 공사장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용산구는 이달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해체공사장에 대한 상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는 최근 해체공사장 관련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해체 완료 시까지 지역 내 해체공사장 내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상시점검 대상은 규모에 따라 건축물 해체의 허가 또는 신고가 이뤄진 공사장이다. 허가 현장은 10일 이내, 신고 현장은 7일 이내에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허가 26곳 ▲신고 20곳 등 총 46곳의 해체공사장 대상으로 3분기 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관련 담당자, 시 건축안전자문단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필요 시에는 구 심의위원이나 구 건축안전센터 전문가도 활용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해체 관련 인허가 및 계약 적정 여부 ▲안전조치 ▲주변 시설물 외관 조사 ▲구조안전계획에 따른 구조안전성 확보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주변 안전대책에서는 ▲건축물 폐기물 반출을 위한 도로 여건 ▲인근 지역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한 대책 적정성 등을 살핀다. 나아가 구조안전성 항목에서는 ▲슬래브 위 해체잔재물 적치 여부 ▲잔재물 위 중장비 전도방지 대책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한다. 아울러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해체계획서에 따라 해체공사가 이뤄지지 않거나 안전 관리를 이행하지 않는 현장을 발견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현장 시정조치할 계획이다. 박희영 청장은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인 구 특성을 고려해 해체공사장 안전 관리에 좀 더 세심히 신경 쓸 필요가 있다"며 "사고 발생을 사전에 막고 경미한 사항이라도 신속하게 개선해 구민의 인명ㆍ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6 · 뉴스공유일 : 2025-08-26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2025년 제5회 수도권교육감 간담회’를 갖고, 고교학점제 개선과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AIDT)의 교육자료 전환에 따른 현장 지원 방안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 교육 현안을 집중 논의하고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6 · 뉴스공유일 : 2025-08-26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전남이 산업현장에서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할 전망이다. 전남은 최근 잇따른 산업재해로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2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산업안전 위험시설 전수조사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시ㆍ군 부단체장,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 상공회의소, 전문건설협회, 농ㆍ수산 경영인단체 등 유관 기관ㆍ단체가 참석했다. 이날 김영록 지사는 "최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사고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산업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중대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고위험 사업장을 전수조사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건설ㆍ제조업 사업장, 위험물질 취급시설, 밀폐공간 작업장, 소규모 영세사업장 등 전 분야 일제 점검 ▲최근 산재 이력이 있는 고위험 사업장 및 안전취약 업종 집중 관리 ▲사업장 안전 관리 책임자 지정 및 이행계획 점검 방안 ▲유해ㆍ위험 요인 개선 조치 및 안전교육 실시 등 산업재해 방지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도는 시ㆍ군, 유관 부서,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각 경제ㆍ산업 단체 등과 힘을 모아 현장 중심의 합동 점검을 하고, 외국인 노동자와 일용직 근로자 등이 소외되지 않도록 각별히 관리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영록 도지사는 "도민과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산업현장에서 일하도록 안전교육을 철저히 이행하고, 위험 요인을 경고할 수 있는 안내판을 설치해 부주의와 중대 과실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사고를 사전에 차단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서 "산업현장에서 인명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 기관ㆍ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남지역 민간기업의 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6 · 뉴스공유일 : 2025-08-26 · 배포회수 : 3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광주광역시가 중장기적 교통혁신을 위해 도시교통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최근 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도시교통종합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미래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할 장기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시, 시의회, 시민사회단체, 국책 및 지방 연구기관, 교통분야 교수,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앞서 시는 대중교통ㆍ자전거ㆍ보행 중심 도시(대자보 도시)로의 전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 모빌리티 도입 등에 적극 대응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이번 도시교통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용역을 통해 ▲20년 단위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2026~2045)` ▲5년 단위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2026~2030)` ▲3년 단위 `도시교통정비 연차별 시행계획(2026~2028)` 등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또 예산 효율성과 계획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가능 지방교통물류발전계획(2026~2035) ▲지방 대중교통계획(2027~2031) 등 2개 교통 관련 법정계획도 병행 수립할 방침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기존 전차 계획 추진성과 분석ㆍ평가 ▲도시교통 현황 진단 ▲상위 계획 및 관련 계획 분석 ▲부문별 추진 방향 ▲계획 수행 방법 ▲향후 추진 일정 등을 공유했으며, 자문위원 및 관계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용역을 2026년 하반기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온라인 시민 의견 수렴, 공모전 개최, 전문가 초청 토론회, 지방교통위원회 심의, 국토교통부 협의 절차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시 교통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대자보 도시 조성, 이재명 정부 교통 정책, AIㆍ빅데이터 기반 모빌리티 전환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행력 높은 결과물 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6 · 뉴스공유일 : 2025-08-26 · 배포회수 : 3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부산지역 5개 대학과 손잡고 직업계고의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체계 구축에 적극 나섰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25일 오후 2시 30분 교육청 회의실에서 부산대, 국립부경대, 동아대, 동의대, 경남정보대 등 5개 대학과 직업계고 반도체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김석준 부산교육감, 최재원 부산대 총장, 배상훈 부경대 총장, 이해우 동아대 총장, 한수환 동의대 총장,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급변하는 산업사회의 핵심산업인 반도체 분야 전문 기술인재 양성 교육체계 구축과 맞춤형 교육기회 제공 등 부산형 반도체 기술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청과 지역대학의 협력을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가칭)부산반도체마이스터고 전환 등 반도체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체제개편 협력 ▲반도체 분야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협력▲반도체 분야 학교 밖 교육과정 운영 협력 ▲직업계고 교원 대상 반도체 분야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연수 운영 ▲반도체 분야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운영 및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자원 등을 활용한 중등 직업교육 반도체 인재양성 표준모델과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모델을 개발하고 함께 학교 밖 교육과정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될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원 역량강화 연수과정도 협약대학에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대학의 우수한 인프라 활용 기회를 제공하여 중등-고등을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직업계고-지역대학-산업체 간에 인재양성을 위한 상생 협력 구조를 구축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안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 직업계고 학생들이 반도체 분야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역대학이 힘을 모았다”며 “국가 및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전문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체계구축을 통해 부산이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6 · 뉴스공유일 : 2025-08-26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대구광역시가 건강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입주민ㆍ관리 주체 등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지원하고, 입주민과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음 달(9월) 1일부터 3일까지 `아파트관리 열린 주민학교`를 운영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아파트관리 열린 주민학교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제고, 관리비 절감, 입주민 간 갈등 해소 등을 위해 2014년부터 운영돼 왔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교육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약 420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에 올해는 공동주택 입주민, 동별 대표자, 관리사무소 직원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입주민 맞춤형 사례 공유를 중심으로 한 권역별 순회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9월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일 대구교통연수원(중구ㆍ동구ㆍ수성구 대상) ▲2일 서구문화회관(서구ㆍ남구ㆍ달서구ㆍ달성군 대상) ▲3일 구수산도서관(북구ㆍ군위군 대상)에서 각각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층간소음 갈등관리 ▲합리적인 공동주택 회계관리 ▲경비원 등 용역근로자 고용안정 및 관리종사자 인권 존중 ▲위탁관리 직원 퇴직금 및 4대보험 정산ㆍ반환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회계사,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시민들이 직접 질의하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 주체와 입주민의 실질적인 관리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관할 구ㆍ군 건축(주택)과로 사전 신청하거나, 교육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열린 주민학교는 입주민과 관리 주체가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현장의 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입주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함으로써, 주거 만족도와 근로자 근무 여건이 함께 향상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6 · 뉴스공유일 : 2025-08-26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남이 도내 거주 외국인을 위해 부동산거래제도 관련 다양한 지원 시책을 마련했다. 경남은 도내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시행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우선 언어 소통 문제와 한국의 부동산거래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의 부동산거래 이해를 돕기 위해 다국어로 번역한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 ▲중개수수료 지원 안내문 등을 시ㆍ군 다문화 가족센터에 배포했다. 구체적으로,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는 6개 국어(영어, 중국, 일본, 베트남, 우즈벡, 러시아)로 번역했다. 외국인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중개보수 지원사업 안내문은 도 이주민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5개 국어(영어, 베트남, 네팔, 몽골, 캄보디아)로 번역했다. 도는 해당 번역물들을 ▲외국인주민지원센터 ▲각 지역 다문화가족센타 ▲자활센터 ▲한부모가족지원센터 등에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주거취약 계층이 부동산거래제도와 지원 시책들을 잘 이해하고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돕는다. 더불어 `동행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지정해, 외국인ㆍ자립 청년 등 사회적 약자에게 부동산 관련 전문지식을 재능 기부하는 한편, 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의 협의를 통해 부동산계약 절차 등에 대한 통역 서비스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이러한 시책들을 통해 도내 거주 외국인 주거취약 계층이 좀 더 투명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부동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그들의 언어 장벽이나 비용 부담을 덜어줘,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경남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도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이므로 언어와 부동산제도가 다르다는 이유로 주거 안정과 정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쉽게 부동산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6 · 뉴스공유일 : 2025-08-26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청사 앞은 집회·시위와 기자회견장으로 변한지 이미 오래 됐고 출퇴근하는 직원들이나 출입하는 기자들도 신경쓰지 않고 그냥 지나친다. 이는 집회의 자유가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집회의 자유는 대한민국 헌법 제21조에 명시된 기본권으로, 평화적 집회·시위를 통해 의견을 표현하고 정치 참여를 보장하고 있다. 이는 민주주의의 핵심 요소로, 소수의 의견도 반영될 수 있는 열린 사회를 지향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기자회견을 하는 교원단체를 경찰이나 교육청이 해산 명령이나 경고도 없이 집시법 위반으로 몰아세우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해 10월 28일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지부장 최고봉)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의 2023 단체교섭 제3차 본교섭위원회가 예정된 날이었다.  전교조 강원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교육감이 직접 참석하는 본교섭을 하려 했으나, 도교육청은 오전 돌연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 단체협약의 실효를 일방적으로 선언했다. 교섭 당사자를 기만하고 헌법이 보장한 단체교섭권을 부정한, 전례 없는 행위였다고 한다. 이에 전교조 강원지부는 긴급하게 도교육청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당한 단체협약 파기를 규탄했다. 기자회견은 발언과 구호, 피켓을 통한 의사 표현 등 통상적인 형식으로 진행됐고, 경찰이나 교육청으로부터 해산 명령이나 경고도 없었으며, 질서 있게 마무리됐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과 검찰은 이를 ‘기자회견 형식을 빌린 옥외집회’로 규정해 집시법 위반으로 몰았고, 전 지부장과 전 사무처장은 벌금 100만 원에 구약식기소됐다. 그리고 도교육청은 이를 근거로 두 간부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 그러나 긴급 상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까지 ‘48시간 전 신고 규정’을 기계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해석이며, 기자회견의 본질을 왜곡한 것이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이번 사건에 대해 정식 재판을 청구할 예정이며, 법정에서 기자회견의 정당성과 노동조합 활동의 공익성을 다툰다는 계획이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이번 사태는 두 명의 간부에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교사들의 정당한 발언권과 노동조합 활동을 위축시키는 구조적 탄압”이라며 “교사들이 공적 사안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것 자체가 형사처벌과 징계의 대상이 된다면 교육의 자율성과 민주성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전하고 “우리는 교사의 권리가 징계와 처벌의 위협에 의해 억눌리는 현실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했다. 이어 “최종 판결 전에 징계를 서두르는 것은 무죄추정 원칙뿐 아니라 비례·신중의 원칙에도 어긋난다”면서 “재판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상황에서 징계를 확정하면 △인사·평가·보수·승진 등에서 회복하기 어려운 불이익이 발생하고 △사후 번복 시 행정의 일관성과 신뢰가 훼손되며 △추가 소송과 분쟁으로 교육행정의 비용과 혼란이 커진다”고 주장헀다.  그러면서 전교조 강원지부넌 “따라서 교육청은 형사재판 결과 확정 시까지 징계 절차를 유보하고, 당사자의 소명권 보장과 사실관계 확인에 집중해야 한다”며 △무죄추정 원칙을 존중하고 기자회견에 따른 징계 요구를 즉각 철회하라 △기자회견을 집시법 위반으로 몰아가는 왜곡된 법 해석을 중단하라 △전교조 강원지부에 대한 단체협약 일방적 실효선언을 즉각 철회하라 △교사의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을 위축시키는 모든 탄압을 중단하라 등을 요구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6 · 뉴스공유일 : 2025-08-26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충남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최근 충남은 지난 19일 본부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ㆍ충남도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영민 건설본부장, 김종언 전문건설협회 시·도회장,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건의사항 수렴 및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회는 도에 ▲2억 원 미만 공사에 대한 `소규모 공사 설계기준` 적극 반영 ▲전문건설업종에 적합한 공사 발주 확대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율 제고 등을 요청했다. 이에 도는 ▲지역업체의 안정적 참여 환경 조성 ▲공공공사 발주 과정에서 지역업체 수주 기회 확대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충남 관계자는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소규모 공사 설계기준과 발주 방식 등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지역 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충남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수해 복구 과정에서 지역 전문건설업체가 도로 긴급 복구 공사와 피해 시설 복원에 발빠르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든든한 동반자 관계 속에서 건설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6 · 뉴스공유일 : 2025-08-26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충북이 사기분양 등 부동산개발업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충북은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9월) 19일까지 도내 부동산개발업 등록업체 56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상가ㆍ오피스텔 등과 관련한 사기분양 및 허위 광고로 인한 토지거래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조사에서는 ▲등록 요건 충족 여부(자본금, 전문인력, 영업소 소재시 등) ▲법령 준수사항(변경사항 미신고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먼저 각 업체가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서면조사를 시행하고, 자료 미제출 또는 위법이 의심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현장 조사를 병행한다. 앞서 도는 지난해에도 등록업체 62개소를 조사해 15개 업체의 법령 위반사항을 적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12개 업체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3개 업체에 대해 등록취소 처분을 내렸다. 충북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부적격 부동산개발업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며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6 · 뉴스공유일 : 2025-08-26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성북구 지하철 6호선 안암역 일대가 주거ㆍ업무ㆍ상업ㆍ휴게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재탄생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25일 열린 제14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안암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관련 `안암동5가 85-7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대상지는 6호선 안암역세권으로 현재는 주택, 근린생활시설(상가), 병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주변은 고려대와 대학병원이 입지하고 있고, 고려대 앞 먹자골목 등 상권이 형성돼 있으나 대다수 건물이 노후되고 저개발된 상황이라 개발을 통해 역세권 기능 활성화가 필요한 곳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따라 이곳에는 3061㎡를 대상으로 지하 5층~지상 29층 138가구 규모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공유오피스 등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공동주택 중 109가구는 민간이 운영하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인근 대학교와 대학병원 종사자 등이 직주근접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지상 1~2층에는 연면적 약 1500㎡의 공유오피스를 조성해 인근 대학과 연계한 청년들과 주변 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 지원공간으로 활용토록 했다. 지상 3층에는 외부와 연계되는 개방형 휴식공간인 옥상정원을 마련하고, 대상지 북측에 막다른 도로를 인접 도로와 연결해 주변 고려대로, 안암로, 고려대로24길 등이 연결될 수 있는 원활한 차량동선을 확보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향후 교통영향평가, 건축위원회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6년 하반기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안암역세권 활성화사업을 통한 상업, 업무, 주거의 복합 기능 도입으로 고려대 주변 지역인 안암동 일대 생활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6 · 뉴스공유일 : 2025-08-26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중구 회현동 일대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 부지에 약 240대 수용이 가능한 주차장이 신축된다. 서울시는 이달 25일 열린 제14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회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4호선 명동역 인근의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 부지로 면적은 41만2142.8㎡다. 부지 내에는 건축자산후보인 대한적십자사 별관동이 포함돼 있다. 1929년 건립된 별관동과 1972년 건립된 적십자사 본관동, 도시계획시설(주차장) 등이 혼재돼 있어 단일 용도로서의 기능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대한적십자사 방문 민원 수요뿐만 아니라 명동ㆍ남산권역의 관광과 열악한 지역주차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도시계획시설(주차장)사업을 시행하고자, 대한적십자사 등의 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도시계획시설(주차장)사업 추진을 위해 건축물의 규모(밀도)를 결정하고, 대한적십자사부지 내 도시계획시설 부지와 건축자산후보가 위치한 부지를 분리해 건축자산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자 획지(계획관리구역)를 조정하는 사항이다. 대한적십자사는 도시계획시설 부지에 약 24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기존 주차장 대비 약 2배 규모다. 대한적십자사를 찾는 방문객은 물론 명동과 남산을 찾는 관광객의 주차 수요도 충족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대상지가 시에서 추진 중인 남산 곤돌라 하부 탑승장과 인접해 있어, 향후 곤돌라가 완공되면 곤돌라 이용객에도 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회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지역 내 부족했던 주차 공간을 확충하고, 이를 기반으로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권과의 상생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6 · 뉴스공유일 : 2025-08-26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성북구는 구 전역 주택을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이달 25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026년 8월 25일까지 1년간이다. 주택은 「건축법 시행령」에 따른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이 대상이다. 이번 조치는 외국인(외국법인ㆍ외국정부 포함) 등이 매수자인 주택 거래를 대상으로 해외자금 유입을 통한 투기를 사전 방지하고 외국인의 시장 교란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후 허가구역 내에서는 용도 지역별로 일정 면적(주거지역 6㎡ㆍ상업지역 15㎡ 등)을 초과하는 토지에 관한 소유권ㆍ지상권을 이전하거나 설정하는 계약을 체결하려면 계약 전 청장 허가를 받아야 한다. 주택 거래를 허가받은 외국인은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해당 주택에 입주해야 하며 취득 후 2년간 실거주해야 한다. 허가 없이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 해당 토지 개별공시지가 최대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아울러 외국인 자금출처 조사를 강화하기 위해 자금조달계획 내용에 해외자금 출처와 비자 유형(체류자격) 등도 추가한다. 외국인 주택 거래에 대한 상시ㆍ기획 조사도 강화한다. 조사 결과 외국인의 해외자금 반입에 따른 주택 거래가 자금세탁 등으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금융정보분석원(FIU)에 통보돼 해외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전달될 수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현장점검도 강화해 실거주 의무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불이행시에는 이행강제금 부과뿐만 아니라 필요시 허가 취소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6 · 뉴스공유일 : 2025-08-26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울산광역시는 북구 연암동에 들어설 70가구 규모 임대주택을 신축 매입약정형 임대주택 매입대상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축 매입약정형 임대주택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가 민간 사업자와 사전 매입약정을 체결한 뒤 사업자가 주택 건축을 완료하면 시가 매입해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형태다. 시는 올해 총 150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신축ㆍ매입해 지역 내 무주택 청년들에게 주거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이달 21일 열린 `2025년 신축 매입약정형 임대주택 선정위원회`에서 입지 여건, 건축계획 타당성, 사업 추진 가능성, 지역사회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북구 연암동 부지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시는 향후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임대주택이 조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미선정된 80가구 규모 물량은 이달 중 재공모를 통해 다시 추진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6 · 뉴스공유일 : 2025-08-26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금천구는 이달 21일 독산시흥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로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을 지정ㆍ고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지난 1월 정비구역 지정 고시 후 약 7개월 만에 이뤄졌으며, 신속통합기획 2차에 선정된 25개 사업지 중 두 번째다. 구는 조합 방식에 의한 도시정비사업의 경우 정비구역 지정 이후 조합 설립 시까지 2년 이상 소요되는 경우가 많지만, 독산시흥구역은 신탁 방식으로 진행돼 추진 기간이 상당히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독산시흥구역 재개발사업은 금천구 시흥대로74길 20(시흥1동) 일원 8만8326.1㎡를 대상으로 지상 최고 45층 아파트 16개동 2072가구를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대상지는 노후한 단독ㆍ다세대 주택이 혼재돼 있고 보행환경이 열악한 저층 주거지로 2022년 12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차에 후보지로 선정됐다.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과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시흥사거리역과 가깝다. 또 시흥대로 동측으로 대상지와 인접해 독산동 1036ㆍ1072 재개발, 모아타운 등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미니 신도시급의 주거 단지가 될 전망이다. 앞서 추진준비위는 주민설명회, 설문조사 등을 거쳐 지난 5월 14일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을 예비 신탁사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같은 달 말부터 사업시행자 지정 동의서 접수를 시작해 토지등소유자 75% 이상, 토지 면적 5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올해 7월 1일 사업시행자 지정을 구에 신청했다. 구는 서류 검토와 4차례 보완 과정을 거쳐 최종 동의율 76.2%, 동의 면적 72.71%를 확인하고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지정ㆍ고시했다. 유성훈 청장은 "주민-구가 협력해 사업시행자 지정이 조속히 완료된 만큼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시 활력을 높이고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6 · 뉴스공유일 : 2025-08-26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충남이 빈집 철거 활성화를 위해 토지분 재산세를 대폭 감면해줄 방침이다. 충남은 조례 개정을 통해 2026년부터 철거된 빈집 부속토지에 대한 재산세를 감면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증가하는 빈집을 정비하도록 유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재생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감면 대상은 철거된 빈집의 부속토지로, 철거 후 최초 납세의무가 성립하는 날부터 3년간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공용 또는 공공용 활용에 동의하면 5년간 100% 감면하며, 철거비를 지원받고 공용주차장 등으로 활용 시에도 적용받을 수 있다. 현행 재산세 제도는 주택보다 토지에 더 높은 세율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빈집을 철거하는 경우 기존 주택보다 높은 세율이 적용되는 토지로 과세돼 빈집 정비의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실제로 도내 빈집 현황은 ▲2022년 4490가구 ▲2023년 4843가구 ▲2024년 6268가구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도는 빈집 정비에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세부담 완화를 추진해 왔다. 올해 말까지 시ㆍ군별로 감면 조례를 개정해, 내년 재산세 고지분부터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도와 15개 시ㆍ군은 지난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공동회의에서 빈집 증가 및 방치는 화재ㆍ범죄 위험을 증가시킴에 따라 더 적극적으로 재산세를 감면해야 한다는 의견을 이끌어낸 바 있다. 충북 관계자는 "도내 모든 시ㆍ군이 공동으로 감면을 추진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세정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6 · 뉴스공유일 : 2025-08-26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시범사업을 위해 지역별 맞춤형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이달 26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자체 특성과 준비 계획에 맞춰 지원 방향을 다각화해 예산 지원은 물론, 연구개발(R&D)ㆍ실증 연계, 전문기관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지원계획은 지난 4월에 공모한 `2025년 도심항공교통 지역시범사업`에 대한 서면평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지자체가 제시한 사업계획을 토대로 설정했다. 지역 내 기반과 사업의 구체화 정도에 따라 예산 지원형, R&D 및 실증 연계형, 전문컨설팅 지원형으로 나뉜다. 예산 지원형은 사업의 실현가능성이 높고 사업계획이 구체적인 제주, 대구ㆍ경북, 전남ㆍ경남에 예산을 지원한다. 제주공항과 지역 관광거점을 연결하는 관광노선을 계획하고 있는 제주에는 버티포트(UAM 이착륙장) 설계 예산을 지원하고, 대구ㆍ경북에는 산불감시, 고속도로 사고모니터링 등 공공형 사업과 관련해 사업계획 수립과 버티포트 설계 예산을 지원한다. 전남ㆍ경남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따라 버티포트 인프라 등 관광기반 구축을 위한 예산을 지원키로 했다. 시범운용구역 지정 등에 대한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R&D 및 실증 연계형은 전파ㆍ통신ㆍ공역 등 연구 환경 구현이 가능하고 도심 노선으로 확장성을 가진 지역을 지원한다. 서울ㆍ경기ㆍ인천과 울산이 대상이다. 서울ㆍ경기ㆍ인천은 인천ㆍ김포공항과 수도권 도심을 연결하는 공항셔틀노선을 계획하고 있어 높은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기체 안전성과 통합 운용성을 시험하기 위한 도심지 실증 시설이 구축될 계획이다. 태화강과 울산역을 잇는 대체 교통망을 계획하고 있는 울산에는 UAM 핵심기술개발 R&D 실증지 버티포트 구축을 지원한다. 전문컨설팅 지원형은 UAM 도입 효과와 확산 잠재력이 높은 부산과 충북에 UAM 서비스 추진에 필요한 물리적ㆍ제도적 선제조건 해결과 사업계획 구체화를 위한 전문컨설팅을 지원한다. 부산역과 해운대를 연결하는 교통ㆍ관광 통합형사업을 계획 중인 부산에는 버티포트 개발 규제사항과 주변 장애물(대형 선박ㆍ교량)을 고려해 제도ㆍ기술적 컨설팅을 지원한다. 충북은 재난 상황 대응 시 운용하는 헬기를 UAM으로 대체하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버티포트 입지 구체화와 충청권 초광역 연계 방향에 대한 사업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전북, 강원, 충남 등 공모 미신청 지자체에도 전문기관의 컨설팅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역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K-UAM 서비스를 창출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6 · 뉴스공유일 : 2025-08-26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ㆍ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해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이달 26일 밝혔다. 경기도는 업ㆍ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신고가 의심되는 사례와 금전 거래 없이 신고하는 허위 신고, 자금 조달 계획서상 증여가 의심되는 거래 등을 거짓 신고 의심 사례로 분류했다. 조사 결과 ▲시세 조작 및 주택 담보 대출 한도 상향 등을 위해 실제 거래 금액보다 높게 `업계약`을 체결한 4명 ▲양도 소득세 감면을 위해 실제 거래 가격보다 낮은 가격을 계약서에 적는 이중 계약인 `다운계약`을 체결한 6명 ▲지연 신고ㆍ계약 일자를 거짓 신고한 414명 ▲기타 122명 등 총 546명을 적발했다. 성남 분당구 소재 임야 매매 과정에서 매도 법인 A와 매수자 B씨가 실제 거래 가격보다 높은 금액으로 매매 계약서를 작성한 사실이 확인돼 각각 18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남양주시에서는 기획부동산 혐의 법인 주식회사 C는 매수자 D씨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후 30일 이내에 부동산 거래 신고했어야 하나, 부동산 거래 신고지연 과태료를 회피하려고 계약 체결일을 변경한 계약서를 재작성해 신고했다. 실제 거래일과 신고된 계약일이 달랐던 사실이 적발돼 각각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매도자(아버지) E씨와 매수자(아들) F씨는 부천시 소재 아파트를 3억1000만 원에 매매 계약(가족 간 거래) 체결하고 실거래 신고했으나, 국토부 검증 적정가보다 낮게 확인돼 증여세 탈루 혐의로 관할 세무서에 통보했다. 이 밖에도 공인중개사의 불법 행위를 조사해 공동중개 의무 위반, 중개보수 초과 수수 행위자 등 3명을 별도로 적발해 과태료, 업무 정지 등 행정처분을 했다. 한편, 도는 부동산 매도ㆍ매수자가 가족·친척을 비롯한 특수 관계로 확인되거나 주변 시세에 비해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거래를 신고한 437건을 세무 관서에 통보해 세무 조사를 요청했다. 유형별로는 ▲특수 관계 매매 160건 ▲거래 가격 의심 43건 ▲거래 대금 확인 불가 53건 ▲대물 변제 13건 ▲기타(편법 증여 의심 등) 168건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을 반드시 강화하겠다"며 "거짓 신고가 의심되는 건은 철저한 특별조사로 밝혀내고,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행정 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해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질서를 확고히 세우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6 · 뉴스공유일 : 2025-08-26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융합타운 경기정원 조성사업 현장에 IoT 기반 스마트 안전장비 25대를 도입했다고 이달 25일 밝혔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면서 건설현장 안전 관리에도 비상이 걸린 만큼 안전경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경기융합타운은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추진 중인 광역행정ㆍ공공기관 복합개발 사업으로, 2026년 경기정원 완공을 끝으로 사업이 마무리된다. 경기정원은 약 3만2700㎡ 규모의 녹지공간에 잔디광장, 평화연못, 어린이놀이터, 맨발 황토길 등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에 GH가 도입한 스마트밴드는 근로자의 체온ㆍ심박수를 실시간 측정해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안전관리자에게 경고 알림을 전송해 사고를 예방한다. 스마트 안전모는 근로자의 쓰러짐이나 긴급상황을 자동 감지해 SOS 신호를 발송, 신속한 초기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이와 함께 GH는 클라우드 기반 통합 플랫폼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 상태, 위험 알림 이력, 출퇴근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시공자와 발주처 관리자는 해당 데이터를 모바일앱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GH는 현장에서의 중대재해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 근로자들에게 스마트 안전장비를 직접 전달하며 안전에 대한 전사적 의지를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IoT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안전 관리를 통해 근로자의 생명과 도민의 안전을 지켜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6 · 뉴스공유일 : 2025-08-26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DL건설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발주한 홍천양수발전소 1ㆍ2호기 토건공사를 수주했다고 이달 25일 밝혔다. DL건설은 이번 사업에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ㆍDL건설ㆍ효성)으로 참여했다. DL건설 지분은 30%로이며 수주 금액은 약 1846억 원이다. 홍천양수발전소 건설은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일원에 총 시설용량 600MW(300MW×2기)의 순양수식 발전소를 건설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2032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사업 범위에는 상ㆍ하부댐 건설을 비롯해 지하발전소, 발전수로, 각종 터널, 상부지 진입도로 등이 포함된다. 주요 구조물은 상부댐(높이 92.4mㆍ길이 564.2m), 하부댐(높이 66.5mㆍ길이 320m), 발전수로 및 지하발전소 1식으로 구성된다. 양수발전은 전력 수요가 적은 시간대에 물을 상부 저수지에 저장하고, 수요가 급증할 때 이를 하부로 낙하시켜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고 전력망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망 안정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중요한 국책 프로젝트"라며 "DL건설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공사를 차질 없이 수행해 국가 에너지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6 · 뉴스공유일 : 2025-08-26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교육
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반남초등학교(교장 강진순)는 18일 3~4교시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행동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3교시에는 미세먼지 바로 알기 교육을 하였다. 남부권 특징 및 미세먼지 개념을 이해하고 미세먼지 대처 방법 살펴보았다. 또한 미세먼지 예·경보제와 미세먼지 발생 시 대응 요령, 미세먼지 저감 생활 수칙에 대해 알아보았다. 4교시에는 에코백 만들기를 하였다. 다들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관한 캐릭터를 고르고 알록달록한 색깔로 에코백을 꾸며보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쓰레기 줄이기, 분리배출,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였다. 그리고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 방법을 실천하고 결과를 공유했다. 4학년 학생은 “전기는 아껴 쓰고, 플라스틱을 줄이는 것이 지구를 살리는 일이라는 걸 알게 됐다”며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실천을 더 많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5학년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기후 위기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6 · 뉴스공유일 : 2025-08-26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5일 도교육청 남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수행평가 현장 의견 수렴 2차 토론회’를 개최하고 △학생의 성장과 배움을 위한 수행평가 개선 방향 △교육공동체와 함께 정책 수립에 현장 의견을 반영하는 자리 마련해 학부들과 논의하면서 “어떤 문제 해결을 위해 장기적 과제인지 단기 과제인지, 전체의 문제인지 부분적 문제인지, 균형이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살펴야 한다”며 “우리 교육계가 처한 근원적 문제도 이런 점을 생각해보면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수행평가 문제에 분명한 목표를 갖고 있어야 대입 문제, 학생부, 고교학점제 등의 문제에 대해서도 방향을 바꿔나갈 수 있다”면서 “이제 수행평가, 고교학점제를 대입제도와 또한 “‘학생 성장’을 위한 수행평가와 ‘미래 준비’를 위한 대입제도 개편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꼭 필요한 부분”임을 역설하며 “우리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정의롭게 성장하는 교육제도로 바꿀 수 있도록 여러분이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6 · 뉴스공유일 : 2025-08-26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수학능력시혐 설계를 돕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25일 화정동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광주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과 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진로진학 고민이 많은 학교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학교 밖 청소년,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진학정보 제공, 대입설명회, 진학상담을 진행했다.  박람회에는 전남대, 조선대, 광주교대 등 광주·전남지역 18개 대학이 참여해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입시정보를 제공했고, 30여 개 진로 및 직업 체험 관련 기관의 상담부스도 운영했다. 또 광주진학지원단장 설월여고 서점권 교사가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대학입시설명회’를 통해 대학입시 개요, 2026 대입전형 안내, 검정고시 합격자 대상 수능 접수 및 준비방법, 검정고시 합격자의 대입 진학 방법, 광주·전남권 대학 합격 전략 등을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30일에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1 대 1 진학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에는 12명의 현직 진학 담당 교사가 참여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맞춤형 대입지원 설계를 지원한다. 특히 전년에 비해 상담교사단을 확대하고, 상담에 앞서 학교 밖 청소년의 관심이 높은 대입전형을 분석했다. 또 지난 2023년 개발한 검정고시 성적을 대학별 환산성적으로 변환해 상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용해 운영할 예정이며 상담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 있는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모두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6 · 뉴스공유일 : 2025-08-26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산하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은 학생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22일부터 권역별로 ‘픽시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위험성 알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첫 캠페인은 22일 조원중·고등학교와 수일고등학교 등굣길에서 진행됐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픽시자전거와 PM의 위험성, 안전 이용 수칙, 올바른 이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최근 청소년들의 픽시자전거 및 PM 이용 증가로 교통법규 위반 사례와 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특히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자전거’는 안전 규정이 뒷받침되지 않아 학생 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캠페인에는 김선경 교육장과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픽시자전거 및 PM의 위험성 ▲ 올바른 이용 규칙 ▲ 교통규칙 준수사항 등을 안내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픽시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PM)은 주로 학교 밖에서 이용돼 학생지도가 쉽지 않고, 단속 권한도 경찰에 있어 즉각적인 조치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번 캠페인은 최근 픽시자전거 학생 사망사고가 일어난 상황 속에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절박한 마음에서 시작된 것으로 앞으로도 학교·교육지원청·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 26일 규장초·중, 곡정고 ▲ 28일 천천중·고 ▲ 29일 청명중·고에서 순차적으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5 · 뉴스공유일 : 2025-08-25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최근 관내 한 고등학교 분리수거장에서 노후 물품과 함께 위험물이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교육감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정근식 교육감은 사건 발생 당일(23일)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학교장으로부터 경위를 보고받고, 군 폭발물처리반(EOD)의 수거 상황을 확인했다. 정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속한 대응 조치를 지시했다. 25일 오후 열린 긴급 대책회의에는 부교육감과 실·국장, 안전총괄담당관,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해 학교 내 위험물 관리·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관련 지침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교육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각급 학교에 △교련 장비 등 불용물품의 철저한 관리·폐기 △위험물 발견 시 초동대응 요령 철저 이행 △학교 출입 및 순찰 강화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 유지 등을 안내하는 공문을 시행했다.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권과 생활 안전을 흔들림 없이 보장하기 위해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당국은 발견된 물품에 대공 혐의점이 없음을 확인했으며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수사 중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사안을 엄중히 인식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 나가겠다”며 “학교 현장의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5 · 뉴스공유일 : 2025-08-25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관내 주상복합건축물 58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세종시는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9월) 30일까지 관내 주상복합건축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컨설팅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상복합건축물은 주거와 상업시설이 결합된 건축물로, 화재 발생 시 연기와 화염 확산이 빠르고 인명ㆍ재산 피해 위험이 크다. 이에 시는 주상복합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점검은 지하층이 있는 소방안전관리 2급 이상 대상시설 58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순찰대는 ▲비상구 폐쇄ㆍ차단 여부 ▲수신기ㆍ소방펌프ㆍ밸브 등 주요 소방시설 작동 상태 ▲음식점 등 내부 조리시설의 배출덕트 및 기름 필터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점검은 적발ㆍ처벌 위주의 화재안전조사가 아닌, 건축물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관계자의 안전관리 의식을 강화하고 자율안전관리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주상복합건축물은 다중이용시설과 주거공간이 혼재돼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화재예방 컨설팅과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5 · 뉴스공유일 : 2025-08-25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5일, 오는 9월 1일 자로 신규 임용되는 교(원)장, 장학(교육연구)관, 신규 장학(교육연구)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수여식 자리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시는 모든 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여러분이 뜻을 모으면 경기교육에서 이루지 못할 것이 없으리라 생각한다”고 축하했다. 이어 “공직 생활에서 자신이 어떤 마음으로 일을 대하는 것인지가 우선 중요한 부분”이라며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일은 나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해야 한다는 점”이라고 강조라고 “이는 교육감인 저도 마찬가”라고 역설헸다. 또한 “‘함께 나아가 큰 뜻을 이룬다’는 생각으로 현장에서 함께 힘을 모아 교육활동을 펼쳐 주실 것을 기대한다”면서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도 각자의 맡으신 자리에서 역할을 잘 감당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대상자는 신임 본청 국장 1명과 교육지원청교육장 7명, 직속기관장 3명, 본청 과장 1명, 신규 장학(교육연구)관 19명, 공모교장을 포함한 신임 교(원)장 245명 등 모두 276명이다. 같은 날 교원에서 교육전문직원으로 신규 임용되는 장학(교육연구)사 48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남부청사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홍정표 제2부교육감 등 교육청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신임 교(원)장과 교육전문직원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수여식 행사는 ▲경기교육 정책 홍보 및 축하 영상 시청 ▲신규 임용자 대표의 소감 발표 ▲임태희 교육감의 축하 인사 ▲임명장 수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수여식에 참석한 신임 교(원)장과 교육전문직원은 ‘학생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며 행복을 느끼는 교육’, ‘자율에 기반한 학교문화 정착’,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역량 강화 지원’으로 경기교육의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5 · 뉴스공유일 : 2025-08-25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강원이 춘천 순환교통망을 차질없이 조성하기 위해 서면대교 건설사업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해 추진한다. 강원은 `서면대교 건설공사` 입찰 결과, 참여 업체가 1곳에 그쳐 관련 규정에 따라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이달 25일 밝혔다. 서면대교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춘천시 하중도와 서면 금산리를 연결하는 L=1.25km 규모의 교량이다. 지난해 6월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으나, 올해 3월 첫 입찰공고가 유찰됐다. 이에 도는 신속히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물가 상승을 반영, 총사업비를 당초 1165억 원에서 31억 원 증액한 1196억 원으로 확정했다. 이후 다시 사업자 선정을 위해 두 번의 입찰공고를 추진했으나 모두 단독 응찰에 그쳤다. 이에 따라 도는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26조에 따라 수의계약으로 전환, 최종공고에 참여한 입찰자를 대상으로 사전심사를 거쳤다. 입찰자는 2025년 10월 기본설계에 착수하고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서면대교가 완공되면 교통량 분산 및 도심 접근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면에서 춘천 도심까지 차량 이동 거리는 9.7㎞에서 3.6㎞로, 이동 시간은 17분에서 7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한편, 서면대교 건설사업은 ▲제2경춘국도 ▲안보~용산 국도대체 우회도로 사업 등과 함께 춘천시 순환 교통망을 완성하는 3대 핵심과제로 꼽힌다. 현재 제2경춘국도는 지난주 총사업비가 확정돼 연내 발주, 2026년 착공 및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안보~용산 국도대체 우회도로 사업은 올해 말까지 `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면대교는 2026년 착공 및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해 타당성 재조사에 통과한 이후 유찰됐지만, 곧바로 물가상승분을 반영해 전체 사업비를 확정했고, 단독 응찰에 따라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해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며 "춘천 순환교통망 완성을 위해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5 · 뉴스공유일 : 2025-08-25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마지막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개포우성7차아파트(이하 개포우성7차) 재건축 시공권 결정 절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최근 개포우성7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마종혁ㆍ이하 조합)은 지난 23일 단지 인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옥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룬 이번 총회에서는 유관 업계 관심을 모았던 시공자 선정의 건 투표 결과 조합원의 지지를 받은 삼성물산이 시공자로 선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앞으로 `래미안루미원`으로 건립되는 개포우성7차 재건축에 대해 삼성물산 측은 AA+ 신용등급을 기반으로 ▲사업비 전액 최저금리 조달 ▲분담금 4년 유예 ▲환급금 30일 내 지급 ▲착공 전 물가상승분 100억 원 자체 부담 등의 사업 조건을 제시해 조합원 선택을 받았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사업은 강남구 개포로110길 15(일원동) 일대 4만8983.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2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일원초, 영희초, 양전초, 중동중, 개원중, 중동고 등이 있다. 아울러 주변에 삼성서울병원, 수서경찰서, 강남우체국, 대모산, 양재천, 마루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5 · 뉴스공유일 : 2025-08-25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5차아파트(이하 삼호가든5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를 맞이했다. 최근 삼호가든5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병제ㆍ이하 조합)은 지난 23일 단지 인근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시공권 결정을 위한 조합원 투표 결과 삼성물산이 시공자로 선정됐다. 이곳은 앞으로 `래미안패러피크반포`로 건립된다. 삼성물산 측은 기존 3개동 설계를 2개동으로 변경하고, 서초의 상징목 향나무에서 모티브를 얻은 유선형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통합 랜드마크 단지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고층 스카이 커뮤니티에서는 한강, 남산, 관악산, 우면산 등을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마 뷰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서초중앙로 242(반포동) 일대 1만3691.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30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통 인프라가 우수한 곳으로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이 인접해 있으며 올림픽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원촌초, 서원초, 원촌중, 반포고 등도 단지 주변에 있어 무난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5 · 뉴스공유일 : 2025-08-25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김포시가 시민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5개소를 중점 점검했다. 김포시는 지난 20일 산사태취약지역 3개소와 그 외 위험지역으로 관리하고 있는 지역 2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취약 사면의 토사 유출 및 낙석 우려 여부 ▲배수로 및 사방시설 관리 상태 ▲거주민 연락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더불어 최근 기후변화와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 산림재해 대책기간(올해 5월 15일~10월 15일) 동안은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위험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안전 순찰을 강화하며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 생활권과 인접한 지역은 위험 요소 발견 시 즉시 보수하고 정비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산사태취약지역의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산사태취약지역이 아니더라도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이 발견되면 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히 김포시 산림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5 · 뉴스공유일 : 2025-08-25 · 배포회수 : 3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가철도공단(이하 철도공단)은 국유철도부지 개발 활성화를 위해 민간제안 공모제도 개선해 신규 공모를 시행한다고 이달 25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민간제안 상시공모제도`를 새로 도입해 민간사업자가 발굴하기 어려운 개발적정부지를 공단이 사전에 분석해 공개하고, 민간사업자가 제안서를 기간 제한 없이 상시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개발대상지 여건에 따라 기존의 기간제와 상시공모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보다 다양하고 혁신적인 사업계획을 수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상시공모에서 대상지로는 강원 삼척시 초곡정차장 부지 등 총 7건이 공개됐다. 공모 내용은 향후 반기별 1회 주기로 갱신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상시공모 외에도 다양한 개발사업 공모가 추가로 추진될 계획이다. 또한 제안서 작성 분량과 범위를 대폭 간소화한 표준 공모지침서를 마련해 민간사업자의 부담을 완화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국유철도부지의 가치를 제고하고 민간의 다양한 제안을 폭넓게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국유철도부지의 민관합동 개발 활성화를 위해 혁신적인 사업계획을 제안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5 · 뉴스공유일 : 2025-08-25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LH 토지주택박물관의 대표 시민교육 과정인 토지주택박물관대학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시간의 제국, 이야기의 나라 : 중국`을 주제로, 중국의 광대한 영토와 수천 년 역사에 관한 다채로운 강의가 펼쳐진다. 강의는 오는 9월 16일부터 8주간 진행된다. 주차별 강의 주제는 ▲황하문명에서 제국의 출현까지(1강) ▲역사와 문화의 확장, 중세시대(2강) ▲대운하 시대 중국 상인 이야기 : 휘주 상인의 성공 전략(3강) ▲중국영화로 보는 역사와 문화(4강) ▲세계유산 속 중국 불교문화유산 : 권력과 역사, 그 이면을 들여다보다(5강) ▲여섯 도읍지로 보는 중국(6강) ▲오래된 지혜에서 공존을 배운다 : 중국의 소수민족과 신화(7강) ▲역사 속의 21세기 중국은 어떤 대국을 디자인하는가?(8강)이다. 총 15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수강 신청은 이달 27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LH 토지주택박물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을 초과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하며, 다음 달(9월) 2일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된다. 학기 일정은 오는 9월 16일 개강 후 11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된다. 올해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5박 6일간 중국 시안, 뤄양, 카이펑 등 주요 문화유산을 답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진시황릉의 병마용갱, 낙양의 고성과 세계문화유산인 용문석굴, 송나라 수도인 개봉부의 유적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총 34명을 모집하며, LH 토지주택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나리 LH 토지주택박물관장은 "이번 하반기 박물관대학은 동아시아 문명의 요람인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심도 있게 살펴보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강의를 통해 지역의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5 · 뉴스공유일 : 2025-08-25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광명시는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정비사업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이달 25일 밝혔다. 상담창구는 지난해 9월 개설된 재개발ㆍ재건축 현장지원센터 내에 설치됐으며, 도시정비사업 관련 전문 직원이 상주해 사업 절차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창구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시는 그동안 주민 간 소통 공간 제공과 단계별 교육 등 일방적 지원 중심으로 운영됐지만, 이번 상담창구 개설로 주민들과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최근 하안ㆍ철산동 일대 재개발ㆍ재건축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만큼 조합 및 신탁 방식 등 다양한 재개발ㆍ재건축사업 추진 형태에 대한 상담도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향후 사업 과정에서 법률ㆍ회계ㆍ도시정비사업ㆍ감정평가 등 전문적인 상담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고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정비사업 자문단(가칭)`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자문단이 전문 자문과 중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 상담창구의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박승원 시장은 "도시정비사업은 단순한 물리적 개발을 넘어 주민의 삶과 공동체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넓혀 주민이 진정한 주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5 · 뉴스공유일 : 2025-08-25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호반건설이 서울 관악구 미성동 건영아파트(이하 미성건영)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최근 미성건영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23일 구역 인근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룬 이번 총회에서 유관 업계의 관심이 쏠렸던 시공권 향방은 호반건설의 품으로 돌아갔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와 환경을 갖춘 미성건영 재건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지역의 대표 단지로 조성하겠다"며 "회사는 안정적 시공과 차별화된 설계로 도시정비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관악구 문성로 74(신림동) 일원 2만789㎡를 대상으로 한 미성건영 재건축사업은 지하 4층~지상 23층 공동주택 10개동 61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사비는 약 2059억 원 수준이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과 구로디지털단지역이 가깝고 2ㆍ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과 2호선ㆍ신림선 환승역인 신림역이 2km 내에 위치해 서울 내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남부순환로를 통해 서울 강남과 강북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는 미성초ㆍ미성중ㆍ독산고 등이 있고 영남초ㆍ문성중ㆍ난곡중교 등도 가깝다. 독산자연공원 등 녹지가 인접해 있고 주변에 하나로마트, 롯데백화점, 강남성심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도 양호한 편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5 · 뉴스공유일 : 2025-08-25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강남구 압구정2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최근 압구정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2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이곳의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였던 현대건설에 대해 조합은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후 수의계약 방식 전환을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오는 9월 27일께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사업은 강남구 압구정로 151(압구정동) 일대 19만2910.4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6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57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사비 예가는 약 2조7488억 원에 달한다. 이곳은 한강변이 튀어나온 곳에 있고 한남대교, 동호대교, 성수대교 등 3개 한강교와 연결돼 있어 다른 강남 지역보다도 사대문 안 도심지역과 강북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더불어 여의도, 강남역, 용산 등 3대 중심 지구와 약 30분대 접근할 수 있는 만큼 생활권ㆍ업무 지역권 면에서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대중교통으로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이 도보로 1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신구초, 압구정초, 신구중, 압구정중, 압구정고, 현대고 등이 밀집해 강남 8학군으로 불리는 등 환경이 우수하다. 주변에 잠원한강공원과 도산근린공원이 가까워 운동ㆍ산책ㆍ휴식 등을 누릴 수 있고 도산안창호 기념관도 체험할 수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5 · 뉴스공유일 : 2025-08-25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고양시가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완료했으며, 훼손된 시설 2800개소에 대해 연말까지 정비를 마칠 예정이다. 고양시는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온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등으로,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긴급 출동을 지원하는 필수기반시설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총 6만5353개소(도로명판 1만182개소, 건물번호판 5만396개소, 기초번호판 2338개소, 사물주소판 2206개소, 주소정보안내판 9개소, 국가지점번호판 222개소)의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주소정보시스템(KAIS)을 활용한 실시간 이미지 촬영 및 정보 입력 등을 진행했다. 특히 ▲시설물의 망실ㆍ훼손 여부 ▲표기 상태의 적정성 ▲설치 위치의 정확성 ▲시인성 확보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조사 결과, 전체 시설물 중 2792개소가 망실ㆍ훼손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말까지 유지ㆍ보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들이 보다 쉽고 정확하게 길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한편, 119 긴급출동 및 택배ㆍ배달 등 생활 서비스의 신속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최근 고양시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망실ㆍ훼손된 도로명주소 기반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조사ㆍ정비하겠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5 · 뉴스공유일 : 2025-08-25 · 배포회수 : 3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교육
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남형작은학교특성화모델학교 2년차인 곡성 삼기초등학교(교장 신미정)는 지난 16일, 곡성 섬진강 부근 계곡에서 학부모회 주관으로 ‘2025 학부모회 주관 삼기초 여름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학생과 학부모 등 10가족 50여명이 참여했다. 학교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자연 속에서 활동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정서 발달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가족별 점심 식사, 가족 레크리에이션(신발 던지기, 풍선 잡기, 물풍선 던지기, 미니 축구), 계곡 물놀이와 숲길 산책 등이 진행됐으며 마지막에는 캠핑데크에서 ‘도란도란 가족 대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삼기초 학부모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사전에 야영장 현장 답사와 학생 사전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전한 캠프 운영에 힘썼다. 인근 계곡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교와 가정, 지역이 함께하는 공동체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신미정 교장은 “자연 속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는 과정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업무담당교사는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웃고 뛰놀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면서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의 행복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이를 통한 농산어촌유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전학오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확대하여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행복한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5 · 뉴스공유일 : 2025-08-25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도민 생활과 기업 활동을 가로막는 불필요한 규제 정비에 나선다. 경기도는 경기연구원과 함께 도와 31개 시ㆍ군의 등록규제 437건을 전수 분석한 결과 지역 간 격차 해소, 규제 정비, 중장기 검토과제 등 3대 방향에 따른 총 46건의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표적으로 국토도시개발 분야에서는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 합리화가 제안됐다. 현재 A시의 경우 공장 주차장 설치 기준이 현행 시설면적 250㎡당 1대인 것을 공장 규모별로 차등 적용해 시설면적 1만 ㎡ 미만은 350㎡당 1대ㆍ1만 ㎡ 이상은 400㎡당 1대로 개선한다는 방안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공장 건축과 투자 촉진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택건축도로 분야에서는 B시에서 도로점용허가 신청자의 소득ㆍ재산 요건을 제한하고, 상위 법에 없는 가족관계증명서ㆍ부동산ㆍ금융재산 조회 동의서 등을 제출하도록 해 불필요한 부담을 주고 있어 이를 삭제해 도민 불편을 줄이고 법령 체계를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 농민 직영매장 신청 요건 완화 등 상공업 규제 개선이 포함됐다. 상위 법과 자치법규 간 불일치를 바로잡는 규제 정비 과제 20건, 이해관계자 협의가 필요한 중장기 검토 과제 5건도 도출됐다. 도는 시ㆍ군과 협력해 도민 체감도가 높은 과제부터 하반기 신속히 개정해 생활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 `규제개혁 신문고`와 `기업SOS넷`을 활성화해 도민과 기업이 직접 규제를 제안하고 개선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현장목소리가 상시 반영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히 개선해 기업이 자유롭게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겟다"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규제혁신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5 · 뉴스공유일 : 2025-08-25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이달 22일 한국부동산원 서울사무소에서 한국신용정보원과 건물에너지ㆍ기업 데이터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 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하는 한국부동산원과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인 한국신용정보원이 보유한 데이터를 공유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뒷받침하고, 금융권과 기업의 탄소 배출량 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부동산원의 건물에너지 정보를 활용해 한국신용정보원은 금융기관이 기업에 투자ㆍ대출 등을 할 때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금융배출량)을 표준화해 산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금융배출량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향후 정부 정책 지원을 위한 정보를 상호 제공함과 함께 기후 위기 및 기후금융 관련 분석을 위한 공동연구 발굴ㆍ수행,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 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의 활용 저변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제도 이행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데이터 기반 정책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두 기관의 데이터 자산이 융합돼 기후금융 기반 마련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데이터 중심의 기후위기 대응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5 · 뉴스공유일 : 2025-08-25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달 22일 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1.53㎢)를 울산경제자유구역으로 고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고시로 울산경제자유구역은 총 4개 지구, 6.28㎢ 규모로 확대돼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 가운데 규모가 7번째에서 5번째로 높아지게 됐다. 울산경제자유구역은 2020년 지정 당시 수소산업거점지구, 일렉드로겐오토밸리, 연구개발비즈니스밸리 등 3개 지구에 4.75㎢ 규모로 출범했으며, 이번 지정으로 규모기 약 32% 늘어났다. 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1.53㎢) 조성에는 약 1조603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355억 원이 투자됐고, 1조248억 원은 신규 투자 계획이다. 재원은 국비 1.7%, 민간자본 42.9%, 기타 55.4%이다. 이 지구는 울산역세권의 교통 접근성과 기존 연구개발(R&D) 업무 지구와의 연계성을 기반으로 수소ㆍ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수소ㆍ이차전지 관련 연구개발, 전시복합산업(MICE), 서비스업 등을 집중 유치하고, 산업ㆍ연구ㆍ교육은 물론 주거 기능까지 갖춘 자족형 신도시를 건설한다는 구상이다. 수소ㆍ이차전지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기업 간 협력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기술ㆍ인력 중심의 지역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동시에 내ㆍ외국인 주거환경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정주여건과 업무 활성화를 고려해 ▲외국인 투자기업 전용 협력지구, 국제회의ㆍ의료시설, 복합상업ㆍ주거지원 기능 등을 유기적으로 배치하기로 했다. 2026년까지 기반시설 조성을 마치고, 2027년부터 기업 입주가 시작되도록 행정ㆍ재정적 절차를 신속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복합특구지구 조성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2030년 기준 생산 유발효과 2조36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8353억 원, 취업 유발효과 6662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청장은 "울산경제자유구역이 미래 글로벌 산업과 연결되는 핵심 교두보로 발돋움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고부가가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울산의 산업 대전환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5 · 뉴스공유일 : 2025-08-25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부산 어린이병원` 건축설계 공모에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 설계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이달 24일 밝혔다. 공모는 연제구 거제동 부산광역시의료원 부지 내 약 1600㎡를 대상으로 부산의료원 부설 어린이병원을 건립하는 계획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달 5일부터 6일까지 설계공모안 접수가 진행됐고, 20일에 조달청 심사가 완료됐다. 당선업체는 계약 체결 후 10개월간 건축설계를 진행하게 된다. 당선된 건축설계안은 어린이병원과 기존 건물과의 의료 동선을 고려한 유기적인 배치계획과 공간 활용 효율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부산 어린이병원은 부산의료원 내에 건축면적 1600.55㎡, 연면적 8340㎡, 지하 3층~지상 3층 50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진료과는 ▲소아청소년과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소아재활의학과 ▲소아정형외과 ▲소아치과 등 5개이며, 24시간 응급대응과 중증 장애 아동을 위한 특성화 진료센터도 계획하고 있다. 2026년 하반기 착공, 2027년 12월 준공, 2028년 개원이 목표다. 시는 지난해 10월 국비 225억 원을 확보하고, 같은 해 11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하는 등 신속한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전체 사업비는 486억 원이다. 시는 어린이병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함께 '어린이병원 의료·운영계획' 수립 연구도 진행 중이다. 특히 소아ㆍ청소년 분야 전문 의료진 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대학병원과 민관협력(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당선안을 바탕으로 부산의료원과 최적의 실시설계안을 마련하고 치료공간, 가족휴게공간, 어린이 친화적 공간 등 환아 중심의 치유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5 · 뉴스공유일 : 2025-08-25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강남구(청장 조성명)가 재건축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강남구는 다음 달(9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5 제3회 정비사업 관련교육`을 실시한다고 이달 25일 밝혔다. 강연자로는 권순형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가 나선다. 권 교수는 `재건축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재건축 추진 절차 ▲단계별 특징 ▲사업 시행 주체별 방식 비교 등 핵심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어 접근성을 높였다. 한편, 구는 현재 95개소에서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2024년부터는 일반 주민을 위한 대상으로 분기별 4회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조합 임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과정도 병행하며 실무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구에 따르면 앞으로도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도시정비사업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조성명 청장은 "재건축사업의 특성상 추진 단계가 길고 까다로운 만큼, 주민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을 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특강이 주민들이 사업 구조를 명확히 이해하고, 향후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5 · 뉴스공유일 : 2025-08-25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8일부터 22일까지 인천, 대만 학생들이 함께한 ‘2025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양국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인천 관내 중학생 20명과 대만 네이후고등학교 학생 20명을 비롯해 양국 지도교사들이 함께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대만 국립사범대학과 구글 타이베이 등에서 진행됐으며 인천교육의 ‘읽걷쓰’ 4P 역량(관찰·질문·탐구·행동)과 연계해 운영됐다.  학생들은 사전 온라인 교류와 현장 팀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회문제를 분석하고 창의적 해결책을 도출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또한, 구글 타이베이 본사에서 팀별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전문가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글로벌 IT 기업 특강을 통해 최신 기술 동향과 실제 적용 사례를 배우며 관점을 넓혔다. 이어 대만 국립사범대학 Li-Wei Kang 교수의 ‘대만 인공지능 발전과 미래 전망’ 특강을 통해 글로벌 AI 트렌드를 이해하고, 대만 문화체험 활동으로 국제 감각을 한층 강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만 친구들과 데이터를 분석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탐구를 함께한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다양한 시각 속에서 협력하다 보니 혼자서는 떠올리지 못할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었고, 함께하는 힘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교육청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학생들이 국제 사회 속에서 주도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읽걷쓰’ 교육과 연계한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 강화와 국제교류 확대를 통해 글로벌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는 인재를 양성해 나갈 방침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5 · 뉴스공유일 : 2025-08-25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송파구(청장 서강석)가 1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야간ㆍ주말에도 전ㆍ월세 안심계약 서비스를 운영한다. 송파구는 `1인가구 전ㆍ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이하 안심계약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으며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2022년 7월부터 시행을 시작한 안심계약 서비스는 청년과 사회초년생 등 1인 가구 주거 불안을 덜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역 사정을 잘 아는 공인중개사 2명이 주거안심매니저로 활동하며 ▲전ㆍ월세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시세ㆍ입지 분석) ▲집 보기 동행 ▲주거지원 정책 안내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정규상담은 매주 월ㆍ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는데, 올해부터는 사전 예약 시 야간(오후 6~8시)과 토요일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시간을 확대했다. 또 구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 1인가구 포털` 또는 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부동산정보과에 전화 신청하면 된다. 지난 7월 기준으로 올해 들어서만 직장인과 학생 등 76명이 안심계약 서비스를 활용했다. 실제 30대 1인가구 A씨는 올해 초 부산에서 송파로 이주해 원룸 계약 과정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주거안심매니저와 두 차례 전화 상담을 하고, 계약서 작성 시 동행 지원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서울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이사비 지원`까지 안내받아 실제로 이사비 일부도 지원받았다. 이에 주거안심매니저 윤 씨(60대)는 "청년 1인가구는 계약 경험이 부족해 전세사기 등 위험에 노출되기 쉬워 더 꼼꼼하게 권리분석을 진행하고 있다"며 "안전한 출발을 돕는 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구는 누리집에 `안심 전ㆍ월세 정보` 게시판도 운영하고 있다. 여기서는 전ㆍ월세 체크리스트 등 계약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서강석 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주거 관련 계약 과정에서 불안과 피해를 겪지 않도록, 더 세심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5 · 뉴스공유일 : 2025-08-25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강서구(청장 진교훈)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단지에 시설 관리 비용 등을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최근 강서구는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9월) 12일까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제2차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 비용의 일부를 매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초에는 `1차 지원사업`을 통해 총 55개 단지에 재난안전시설물 보강 및 위험 수목 전지 등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 분야는 ▲공용시설물 보수ㆍ보강 ▲재난 대응 및 예방시스템 구축 ▲공동체 활성화 ▲공용시설물 관리 등 총 4개다. 특히 주민의 안전과 직접 관련된 `공용시설물 보수ㆍ보강`과 `재난 대응 및 예방시스템 구축` 분야는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공용시설물 보수ㆍ보강` 분야에서는 방화문 자동개폐장치, 스프링클러, 자동화재탐지 설비 등 안전 시설물 보강과 싱크홀 등 보행 위험 구간, 외벽ㆍ옹벽 등 주민 안전 시설물의 보수가 이뤄진다. `재난 대응 및 예방시스템 구축` 분야에서는 비상발전기 설치, 재난 메시지 주민 전파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한다. `공동체 활성화`에는 어린이놀이터 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가, `공용시설물 관리` 분야에는 도로ㆍ보안등 보수, 흡연실 설치 지원 등이 포함된다. 지원 규모는 총사업비의 50% 이내이며, 단지별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9월)부터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3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 313개 단지다. 단 ▲준공 후 5년 이내 단지 ▲올해 초에 추진한 1차 사업에 선정된 단지 ▲연내 완료가 불가능한 사업 ▲신청 전 이미 시행을 완료한 사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관리사무소장 공동명의로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9월) 12일까지 주택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청장은 "구는 매년 공동주택 거주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2차 사업도 입주민 안전과 밀접한 분야를 지원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5 · 뉴스공유일 : 2025-08-25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강동구(청장 이수희)가 침수 취약 가구에 부동산 중개보수를 지원해 이들의 주거 안정을 도울 방침이다. 강동구는 구민의 주거 안정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서비스`의 대상을 침수 취약 가구까지 확대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월세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구는 지난 5년간 총 260가구에 5100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기존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주요 대상이었으나 이달부터는 ▲과거 침수 피해가 있었던 가구 ▲침수 위험이 있는 가구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이에 따라 최근 2년 이내(2023년 8월 이후)에 2억 원 이하의 주택 전월세 임차 계약을 체결한 지원 대상 가구는 신청 후 심사를 통해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시에는 ▲임대차 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주민등록 등본 ▲통장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침수 취약 가구는 신청 서류를 구청 치수과로 제출하면 되고, 기초생활수급자ㆍ홀몸어르신ㆍ한부모가정ㆍ소년소녀가장 가구 등 기존 대상자는 관할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서비스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동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 대상 확대가 침수 위험으로 주거 안정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실질적으로 체감되는 정책들을 꾸준히 발굴해가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25 · 뉴스공유일 : 2025-08-25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31323334353637383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