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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섬유산업 총괄 단체인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가 최근 더불어민주당 인사들과 접촉을 확대하고 있다.
섬산련의 더불어민주당 접촉 확대는 최병오 회장(패션그룹형지 회장) 취임 이후 지난해 계엄정국, 윤석열 정권에서 이재명 정권으로 정권교체를 지나면서 더욱 밀착하는 분위기이다.
섬산련은 지난해 11월 19일 최병오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인 진성준 의원실을 방문해 국방섬유의 국산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요청하면서 본격화 됐다.
이 면담은 섬유산업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2025년 하반기 도입 예정인 전투피복체계 4개 품목 국산화 등 국내 섬유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는 자리였는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의 강금실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이한주 정책본부장, 남인순·박홍근 직능본부장, 김원이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었다.
섬산련은 지난 5월 21일(수),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와 대한민국 섬유패션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하면서 다시 접촉을 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의 강금실 총괄선대위원장, 이한주 정책본부장, 남인순·박홍근 직능본부장, 김원이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었다.
섬산련은 지난 7월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아난티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섬유패션업계 CEO 포럼'에서도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과 박홍근 의원의 축전을 소개했다. 야당이 된 국민의힘에서는 축전을 보낸 인사는 아무도 없었다.
이후 섬산련은 지난 7월 24일 오전 11시,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과 간담회를 열고 국방섬유 국산화, 뿌리산업 지원확대, K-섬유패션 마케팅 지원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협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병오 회장과 주소령 부회장, 이유정 법무법인(유)원 대표가 참석해,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섬유패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국민의힘과 섬유패션업계와의 접촉은 한국패션협회(회장 성래은)가 지난 3월 25일(화) 국회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호 정책위의장, 최보윤 비상대책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패션산업 지원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 것이 전부였다.
섬산련과 더불어민주당 인사들과의 접촉 확대는 국회의원 수가 많고 정권 교체가 이루어져 정책 주도권이 민주당에 넘어간데다 윤석열 정부 당시 섬유패션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 의지가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비해 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7-31 · 뉴스공유일 : 2025-08-0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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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금천구 시흥1동 859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28일 시흥1동 859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주범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8월 5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같은 달 26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입찰마감 1일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참여의향서를 현설 이후 7일 이내에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금천구 독산로43길 21(시흥동) 일원 7328.4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8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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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에프앤에프, 대표 김창수)의 올해 2분기 수익성이 전년 동기대비 크게 감소했다.
F&F는 31일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78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84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626억원으로 15.3%나 줄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7-31 · 뉴스공유일 : 2025-08-1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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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31일 미국과의 관세협상에서 상호관세를 15%로 합의하는 동시에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관세도 15%로 낮추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반도체·의약품 등의 품목별 관세에도 '최혜국 대우'를 받기로 했으며, 국내 쌀과 소고기 시장에 대한 추가 개방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주내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 방문(날짜 미정)도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합의의 결과로 조성될 3천500억 달러 규모의 펀드의 경우 선박 건조, MRO(유지·보수·정비), 조선 기자재 등 조선업 생태계 전반을 포괄해 한-미 조선 협력 펀드 1천500억 달러를 조성한다.
조선 분야 외에도 반도체, 원전, 이차전지, 바이오 등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을 보유한 분야에 대한 대미 투자펀드도 2천억 달러 조성될 예정이다.
자동차 관세의 경우 15% 선에서 타결 지었다.
민감한 분야로 꼽혔던 농축산물 협상의 경우 미국이 강한 개방 요구가 있었으나 식량 안보와 농업의 민감성을 감안해 국내 쌀과 소고기 시장은 추가
개방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우리 정부측 발표기준)했다.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와 다른 에너지 제품 1천억달러 상당 구매도 합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이 미국에 3천500억 달러를 투자하는 등의 조건으로 상호관세를 기존에 책정했던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했다. 한국은 그 대가로 미국산 제품을 한국 시장에 무관세로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이같은 조건으로 한국과의 관세협상을 타결했다"고 언급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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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공교육의 정사와를 위해 2010년 창간된 본지의 박기원 초대 회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30 차담회를 열고 공교육정상화에 대한 담론 나눴다.
그동안 경기도의 경우 김상곤 교육감, 이재정 교육감 등은 박 회장과 돈독한 친분관계를 갖기 위해 항상 노력해왔으며 30일 열린 차담회갖게 됀 것이다.
박 회장은 이미 임 교육 뿐만아니라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물론 강은희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설동호 대구광역시교육감 등과도 친분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특히 정근힉 서울특별시교육감과는 전라북도 남성중학교 22기 동기다.
ⓒ 에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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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온천5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23일 온천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옥진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3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8월) 21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중 현금 60억 원을 조합의 계좌로 입금하고, 나머지 60억 원을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된 후 1년 이내 현금을 납입하는 조건으로 이행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여고북로123번길 23(온천동) 일원 3만859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91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 미남역이 418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미남초등학교, 부산내성중학교, 여명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탑마트, GS더프레시, 메가마트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무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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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제2차 추가경정예산을 활용해 성실상환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했다.
정책자금 이용 소상공인 중 성실 상환자에 한해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30일부터 최대 7년 추가 분할상환과 1%포인트 금리감면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대상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정책자금 직접대출과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부 대출을 성실하게 상환 중인 약 19만 명이다.
신청은 30일부터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 또는 전국 소상공인 지원센터나 지역신보 각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정책자금 직접대출을 추가 신청할 경우에도 혜택이 적용된다.
우대금리가 기존 0.1%포인트에서 0.3%포인트로 확대되고, 대출 횟수는 5년 내 3회에서 4회로 늘어난다.
폐업 소상공인을 위한 분할상환 보증 프로그램도 8월 중 시행된다.
지역신용보증재단 브릿지보증의 최대 분할상환기간이 7년에서 15년으로 연장된다.
특례를 받은 소상공인 중 연체 우려가 있는 경우 전문가 컨설팅도 지원한다.
사업 지속이 어려운 경우에는 점포 철거비, 취업·재창업 교육까지 제공한다.
한편 중기부는 연매출 3억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도 마련했다.
1인당 50만 원 한도로 지급 중인 부담경감 크레딧의 사용처를 늘리기로 했다.
공과금, 4대 보험료에 더해 통신요금과 차량 연료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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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중랑구 원당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이달 28일 원당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현인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8월) 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6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 및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중랑구 봉화산로 220(신내동) 일원 377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3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망우역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신내초, 신현초, 중화초, 신현중, 신현고가 있다.
ⓒ AU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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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5-07-30 · 뉴스공유일 : 2025-07-3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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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강원지부(지부장 최고봉)가 ‘2020~2024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갑질 처리 현황’을 분석한 결과, 도교육청에 접수된 갑질 신고 중 상당수가 별도 조치 없이 종결되고 있으며 신고자 보호 및 조사 절차의 공정성에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자의 33%는 교사, 피신고자의 35%는 관리자(교장, 교감)
전교조 가원지부에 따르면 갑질 청구인의 직종을 보면 교사 62명(33.5%), 공무직 29명(15.7%), 행정직 11명(6.0%)으로 현장 교원과 교육지원 인력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갑질 피청구인(가해자로 지목된 사람)는 교장 36명(19.5%), 교감 29명(15.7%) 등 관리자가 1/3 이상을 차지했다. 이는 조직 내 상하 관계에서 발생한 문제 상황이 다수의 신고 배경이 됐음을 시사한다.
5년간 185건 신고, 인용은 22%, 징계는 8% 수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강원도 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서 신고된 갑질 사안은 총 185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40건(21.62%)이 인용됐고 실제로 징계가 이루어진 건은 15건(8.11%)에 불과하다. 반면, 145건(78.38%)은 별다른 조치 없이 종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인용률(14.87%)보다는 다소 높은 수치이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신고가 실질적 조치 없이 종결되고 있다는 점에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난다.
인용돼도 조치는 ‘솜방망이’
인용된 40건 중 25건(62.5%)은 ‘주의’ 또는 ‘경고’ 조치, 15건(37.5%)은 징계 처분으로 이어졌다. 징계 15건 중에서도 중징계(정직·감봉·해임·파면)는 5건(12.5%), 경징계(견책 등)는 10건(25.0%)이다.
즉 전체 갑질 신고 185건 중 실제 중징계로 이어진 비율은 2.7%에 불과하다. 주의·경고 등 비교적 낮은 수준의 조치가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갑질 인용이 실제 제재로 이어지는 효과는 제한적이었다. 피해자는 조치의 실효성을 체감하기 어렵고 다른 교직원에게도 유사 사례에 대한 기준을 제공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갑질 피해는 반복되고 조치는 제자리…구조적 변화 없인 해결 없다.
갑질 대응은 교육청의 재량이 아닌, 교육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로 보장돼야 한다. 조사와 판단, 조치까지 모든 절차가 교육청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구조로는 피해자 보호와 공정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
이에 전교조 강원지부는 △갑질 조사 절차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보장하고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적 조사기구를 도입하라.
△피해자의 진술권과 이의제기 절차를 제도화하고, 관리자 권한 남용 방지 교육을 의무화하라 △갑질 인용 시 징계 기준을 명확히 하고 처리 결과를 정기적으로 공개하는 감시체계를 마련하라.
무엇보다도 이러한 조치들이 교육현장에서 반복되는 갑질과 권 력형 괴롭힘을 예방하고 피해자가 다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어야 한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앞으로도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갑질 문제에 관심을 갖고, 피해자의 목소리가 외면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다.
ⓒ 에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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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대교아파트(이하 여의도대교)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 절차 과정이 순조롭다.
최근 여의도대교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1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7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롯데건설 ▲삼성물산 ▲GS건설 ▲현대산업개발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금호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9월 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400억 원을 입찰접수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 2일 전까지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현설 참가서류를 업로드한 후 현설에 참석하고,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영등포구 국제금융로7길 20(여의도동) 일대 3만341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1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전체 조합원 수는 529명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5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IFC몰, CGV, 더현대서울, 여의도환승센터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여의도초등학교, 윤중초등학교, 여의도중학교, 윤중중학교, 여의도고등학교, 여의도여자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 AU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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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 덕소4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을 이어간다.
이달 28일 덕소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강연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8월 5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6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현설에 참석한 업체 ▲현설 개최 2일전까지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로 47(덕소리) 일대 2만997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5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 AU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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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5-07-30 · 뉴스공유일 : 2025-07-3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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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약칭 LG엔솔)이 5조 9442억여 원 규모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작년 매출 25조 6195억여 원의 23.2%에 달하는 대규모 계약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단일 계약 기준 최대 규모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7년 8월 1일부터 2030년 7월 31일까지 3년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비밀 유지 차원에서 계약 업체는 아직 밝힐 수 없지만 향후 유보 기한 종료 후 재공시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배터리 업계와 증권가, 미디어 등에서는 계약 상대로 테슬라가 유력하며 품목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 배터리 계약으로 추정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7-30 · 뉴스공유일 : 2025-08-0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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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마포구 중동 78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중동 78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창수ㆍ이하 조합)은 이달 28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4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대우건설 ▲진흥기업 ▲금호건설 ▲서희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8월 18일 오전 10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마포구 성암로9안길 25(중동) 일원 1만862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54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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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대연3구역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9일 대연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주성ㆍ이하 조합)은 정비기반시설 감리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8월 6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남구 대연동 455-25 일원 1만253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36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역이 500m 내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남천초등학교, 남천중학교, 대연고등학교,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경성대학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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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 월계동신아파트(이하 월계동신)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9일 월계동신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사년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8월 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같은 달 1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된 업체 ▲현설에 참여한 업체 ▲입찰보증금(입찰액 100분의 5 이상)을 입찰마감 전까지 보증서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노원구 광운로2나길 30(월계동) 일대 4만388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107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석계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선곡초등학교, 광운초등학교, 남대문중학교, 광운중학교,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홈플러스, 벌리공원, 을지병원 등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월계동신은 2017년 8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6월 사업시행인가, 2023년 9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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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달성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선도할 ‘대구 미래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대구 제2국가산단 조성사업은 지난 2023년 3월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최종선정 된 이후, 지난해 연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 올해 1월부터 현장실사, 기업수요조사 등을 거쳐 7월 28일(월) 예타 통과가 최종 확정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예타 결과 B/C(경제성) 1.05, AHP(종합평가) 0.524(0.5 이상 타당)로 경제성은 물론, 정책성과 지역균형발전 기여도 역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대구 제2국가산단 조성사업에 힘을 실어왔던 추경호 국회의원(대구 달성군)은 "그동안 대구 제2국가산단 조성을 국회의원 선거 등 주요선거 핵심 공약으로 제안하고, 실제 후보지 선정에 이어 이번 예타 통과까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정부와 관련 기관 설득을 위해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며,"타당성 평가에 있어 입주기업 수요 확보가 중요한 사안임을 알려 대구시가 240여개 기업과 투자 MOU 및 입주의향서를 체결하도록 했고, 해당 기업들을 일일이 직접 방문해 제2국가산단의 필요성과 우수한 사업성 및 입지여건을 적극 홍보토록 했다. 특히 2030년 적기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지연으로 후속 행정절차가 늦어지지 않도록 기획재정부와 KDI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사업시행자인 LH와 대구도시개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8월 중 제2국가산단 설계용역을 신속히 발주하고, 산업단지계획 수립 및 국토부 승인절차를 거쳐 조속한 보상과 공사 착공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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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상동 241-3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권 결정 재도전 절차에 돌입했다.
이달 24일 상동 241-3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병용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8월 1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2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주택법」 제12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입찰보증증권으로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해당 사업의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 원미구 석천로52번길 30(상동) 일원 5766.7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29.24%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0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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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산성동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22일 산성동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용만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3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8월 1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00억 원 중 50억 원을 입찰마감 1일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하고 이행보증보험증권 5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 중구 문화로78번길 29(산성동) 일원 5만315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6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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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울산광역시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공공기관 9곳, 지역건설협회 12곳과 손을 잡았다.
울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5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인력 고용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는 시를 비롯해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9곳(▲에너지경제연구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 ▲한국에너지공단 ▲케이에이시(KAC)한국공항공사 울산공항)과 지역건설협회 12곳(▲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 생산 자재ㆍ장비 사용 ▲지역 인력 우선 고용 ▲협약체결 기관 현장 행정지원 및 애로사항 해결 노력 등이다.
협약에 참여한 공공기관들은 관내 원유배관 교체, 울산기력발전소 해체, 향후 추진예정인 공사 등 대규모 공공 건설공사 발주를 담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협약이 지역 건설업체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이번 협약은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최초로 체결하는 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관내 건설현장을 운영하는 건설사 및 공공기관과 협약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하도급률 제고 점검 회의, 현장영업(세일즈) 활동, 민간 건설사와의 업무협약 추진, 대형 건설사의 협력 업체 등록 지원 등을 실시하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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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충북 내에서 2025년 상반기 동안 거래된 총 토지 면적은 전년 대비 26.8% 감소했지만, 외국인 보유 토지 면적은 1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은 `2025년 상반기 도내 토지거래 및 외국인 토지 취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거래량은 줄었으나, 외국인의 토지 보유는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2025년 상반기 도내 토지거래는 총 4만3479필지, 4687만2000㎡로, 전년도 동기(4만7991필지, 6402만8000㎡) 대비 ▲거래량 9.4%(4512필지) ▲거래 면적 26.8%(1715만6000㎡) 감소했다.
반면, 외국인 보유 토지 면적ㆍ금액은 모두 증가했다. 보유 면적은 1591만2000㎡로 전년 대비 16.8% 늘었다. 보유 금액 역시 5116억 원으로 8.5% 증가했다.
필지 수는 7310필지로 8.6% 감소했으나, 면적과 금액이 증가했다는 점에서 외국인의 토지 취득이 양적인 축소 대신 질적인 확대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거래토지 용도는 주거지역이 1만8853필지(4950만 ㎡)로 가장 많았으며, 도시계획구역 외 지역에서는 1만5571필지(3199만9000㎡)가 거래 면적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비도시지역 중심의 대규모 거래가 활발했음을 보여준다.
아울러 거래자 거주지별 분석에서는 도내 거주자의 거래가 2만2813필지(2041만7000㎡)로 다수를 차지했으며, 서울 및 수도권 등 관할 시ㆍ도 외 지역 거주자의 거래도 여전히 높은 비중을 유지했다.
나아가 외국인의 토지 보유 현황을 보면, 순수 외국인이 보유한 필지는 4881필지로 중국ㆍ 미국 국적의 소유가 두드러졌다. 또 이 중 주거용 취득이 전체 외국인 거래의 6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북 관계자는 "거래 감소는 경기와 금리 등 복합 요인에 따른 것이며, 외국인의 보유 증가세는 투자 목적 거래가 일부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앞으로도 실수요 중심의 거래 질서 확립과 시장 안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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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덕천3구역 재건축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북구는 덕천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동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제2항에 따라 이달 16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규정에 의거 이를 같은 달 23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부산 북구 덕천동 361 일대 1만6070.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42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161가구 ▲59B㎡ 76가구 ▲74A㎡ 48가구 ▲74B㎡ 27가구 ▲74C㎡ 21가구 ▲84A㎡ 45가구 ▲84B㎡ 51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 숙동역이 500m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덕성초등학교, 가람중학교, 낙동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메가마트, 뉴코아, 부민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 역시 용이하다.
한편, 덕천3구역은 2019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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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반여4구역 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해운대구는 반여4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화식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이달 11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같은 달 16일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삼어로147번길 11(반여동) 일원 2만351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8.44%, 용적률 265.32%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53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7㎡ 46가구 ▲59A㎡ 128가구 ▲59B㎡ 98가구 ▲84A㎡ 68가구 ▲84B㎡ 98가구 ▲84C㎡ 98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4호선 금사역이 650m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삼어초등학교, 재송중학교, 반여고등학교 등도 주변에 있어 학군 역시 뛰어나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동래봉생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다.
한편, 2017년 10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2018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8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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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대전광역시가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위해 최대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한다.
최근 대전시는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8월) 14일 오후 6시까지 `대전 청년월세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총 3000명에게 월세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1985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 출생) 무주택 청년으로,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거주 형태는 ▲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기숙사 ▲고시원 등으로,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이면서 월세 60만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 월세가 60만 원을 초과하더라도 전ㆍ월세 환산액이 80만 원 이하라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지원자가 직접 `대전청년포털` 또는 `대전 청년 전ㆍ월세 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다만, 중복지원은 제한된다. ▲국토교통부의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대전 청년월세 지원사업 ▲중앙정부나 대전시로부터 주거 및 금융지원 등 혜택을 받고 있는 경우는 신청이 제한된다.
시는 소득 60%와 임대료 40%를 반영한 총점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지원 대상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30일 `대전 청년 전ㆍ월세 지원사업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문자 메시지로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대전청년내일재단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맞춤형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청년 및 청년부부를 위한 전세자금 이자 지원사업도 병행 추진 중이다. `청년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은 청년 또는 청년 부부의 자녀 수에 따라 2.5~3.75% 수준의 이자를 지원한다. `청년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 이자지원사업`은 신혼부부에게 특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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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시흥시가 배곧신도시 내 마지막 도시지원시설용지에 대한 매각을 추진한다. 매각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달 29일 시흥시는 배곧신도시 내 마지막 남은 도시지원시설용지 1필지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각 대상 부지는 도시지원시설용지1-10-1로, 시흥시 배곧동 300-2에 위치한 4044.1㎡ 규모의 대지다. 용도지역은 준주거지역이며, 지구단위계획상 도시지원시설용지에 해당한다.
더불어 해당 부지는 최근 종근당의 투자로 최첨단 바비오의약품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이 확정된 연구R&D 용지3-1(배곧동 302)과도 인접해 있다.
건축 가능 용도는 「건축법 시행령」 [별표 1]에 따른 ▲제17호 지식산업센터 등 ▲제5호 문화 및 집회시설 중 전시장 ▲제9호 의료시설 중 병원 ▲제10호 교육연구시설 ▲제14호 업무시설 ▲제18호 창고시설 등으로, 용적률 500%ㆍ건폐율 70%까지 적용된다.
아울러 이번 매각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하며, 감정평가액 102억1135만2500원을 기준가격으로 한다.
입찰공고는 다음 달(8월) 중 `시 누리집>고시ㆍ공고` 게시판에 게시될 예정이다. 입찰 참여는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참여를 위해서는 회원가입 및 공인인증서 등록을 사전에 마쳐야 한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매각 대상 부지는 배곧 전체에서 마지막 남은 지원시설용지이자, 배곧 남단의 마지막 일반 매각지로 상징성이 크다"며 "부지의 특성과 용도에 부합하는 적합한 매수자가 선정돼 효과적인 개발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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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한독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주요 사업 파트너를 선정하기 위한 도전에 나섰다.
지난 23일 한독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선상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30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8월) 14일 오후 1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현설 3일 전까지 전자조달시스템에 참가를 신청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하는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해당 사업은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봉수로 15(연산동) 일원 984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51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 배산역과 물만골역이 인근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연미초등학교, 동명초등학교, 연제중학교,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 연제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연이공원, 새싹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한독아파트는 2021년 8월 6일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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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성남시가 무더위로부터 건설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특별 현장점검에 나섰다.
성남시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민간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이달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상 7층 이상 또는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민간 대형 공사장 22곳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시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과 무더운 시간대 작업시간 조정 등을 지도하고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휴게시설 설치 및 관리 기준 준수 여부 ▲근로자에게 적절한 휴식 시간 제공 여부 ▲물ㆍ그늘 등 기본 수칙 이행 여부 등이다. 미흡한 사항이 확인될 경우 즉시 시정을 요구하고, 완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적ㆍ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과 더불어 시 발주 사업 종사자 중 폭염에 취약한 야외 근무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조치도 강화하고 있다. ▲고온 시간대 작업 중단 ▲냉방물품 지급 ▲그늘막 및 휴게시설 확보 ▲건강 상태 모니터링 ▲응급상황 대응체계 마련 등을 통해 현장 대응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야외에 노출된 건설현장은 온열질환 위험이 크다"며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 보호를 위한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폭염특보 단계에 따라 실내외 체육시설 이용 자제 및 야간 이용 권고, 어르신ㆍ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이용 제한 기준을 마련해 각 시설에 적용 중이다.
아울러 현재 220곳의 무더위쉼터를 개방하고 있으며, 그늘막 823개, 쿨링포그 15개, 살수차 등 폭염저감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또 폭염 예방물품 7종(총 1만3000여 개)를 독거노인과 야외근로자 등에게 배부하고 있으며, 시청ㆍ구청ㆍ동 행정복지센터 등 54곳에서 양산 대여소를 운영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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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성남시 내에서 연면적 100㎡ 이하의 소규모 건축물을 짓는 경우 전문가의 무료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성남시는 소규모 건축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공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25년 건축사 재능기부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이달 2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건축감리 의무가 없는 연면적 100㎡ 이하의 건축신고 대상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건축주가 착공신고 시 구에 재능기부를 신청하면, 참여 의사를 밝힌 지역 건축사와 매칭해 공사 기간 동안 현장 지도와 기술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방식이다.
지원 내용은 ▲시공 중 안전 관리 지도 ▲기술적 자문 ▲건축 관련 절차 안내 등으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도움이 제공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소규모 건축물의 안전성과 시공 품질을 높이는 한편, 민관 협력 건축행정의 모범 사례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상진 시장은 "건축사 재능기부사업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며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협력 행정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소규모 건축물의 시공 품질을 높이고, 건축사의 사회적 역할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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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수원시가 노후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현관문ㆍ중문 등의 교체 비용을 지원해준다.
최근 수원시는 오는 31일까지 `2025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의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노후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단열문, 보일러 등 교체 공사비를 최대 50%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 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상가주택(연면적 660㎡ 이하, 주거부분에 한함) ▲150가구 이하 다세대주택 및 연립주택 건축물 등이다.
지원 항목은 ▲단열 현관문 또는 방화 단열문 교체 ▲현관 중문 설치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1종) 등의 교체 공사비(부가가치세 제외)로, 비용의 최대 50% 지원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도시>건축>녹색건축물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시 건축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녹색건축물 조성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선정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중 개별 우편 통보될 예정이다. 이후 선정 대상자는 통보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착수 신고서를 제출하고, 공사를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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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고양시가 공동주택 입주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우수관리단지 선정사업을 시행한다.
고양시는 입주민의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공동주택의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자 `2025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우수관리단지 신청 대상은 「주택법」상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150가구 이상 공동주택 등)이다.
주택 규모별로 3개 그룹(▲150~500가구 미만 ▲500~1000가구 미만 ▲1000가구 이상)으로 구분해, 총 4개 분야(▲일반 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 관리 ▲공동체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에 대해 배점표 및 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되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사 시 가점 부여 ▲인증 동판 수여 ▲유공 민간인에 대한 고양시장 표창 ▲2025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ㆍ상생관리단지 선정 시 우선 추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지는 다음 달(8월) 1일까지 시 주택과로 접수하면 된다. 관련 안내문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겠다"며 "사람 중심의 살기 좋은 공동주택 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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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이천시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관내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찾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천시는 공인중개사를 통한 전세사기 예방과 안전한 전세 거래 문화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찾아가는 안전전세 미니 배달강좌`를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미니 배달강좌는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총 8회에 걸쳐 실시한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부동산 거래신고 및 중개실무 교육`의 연장선이다.
당시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중심으로 한 보완 교육 성격과 함께, 교육을 희망하는 사무소에 직접 찾아가는 탄력적 운영 방식도 함께 적용된다.
앞서 시는 올해 처음으로 관내 읍면동 등록 공인중개사사무소 460개소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시작했다. 교육 내용으로 ▲주택임대차 신고 ▲부동산 실거래 정밀 조사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경기안전전세 프로젝트` 실천 과제 등 현장에서 공인중개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주제들을 다루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추진되는 `미니 배달강좌`는 10명 내외의 소규모 단위 방문 교육으로 진행된다. 공무원과 안전전세관리단이 읍ㆍ면ㆍ동별 일정에 따라 직접 중개사무소를 찾아가 맞춤형 설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전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사무소에는 유선 안내를 통해 참여를 유도하고, 실천 과제 점검과 연계된 방문 교육으로 정책 적용성과 자발적 실천 분위기를 동시에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교육 이후에는 2주 단위로 실천 과제 이행을 위해 문자 안내를 하고, 확인 목록 공유를 지속 추진하는 등 캠페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 관리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와 행정 간 실질적인 소통 채널을 정례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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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청약플러스`와 `KB부동산`을 연계해 공공주택 청약 서비스 편의를 강화한다고 최근 밝혔다.
LH청약플러스는 LH가 제공하는 청약 시스템으로, 모바일과 웹을 통해 공공주택, 토지, 상가 등 다양한 청약 관련 정보의 실시간 확인과 청약 신청, 결과 조회를 할 수 있다.
LH는 그간 대국민 편의 제고를 위해 LH청약플러스에서만 제공되던 공공분양주택 청약서비스를 민간 플랫폼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채널 다변화를 추진해 왔다.
지난해 12월 KB국민은행과 공공주택 청약 서비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7개월간 플랫폼 연계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LH청약플러스에서만 제공되던 분양주택 청약 관련 서비스를 KB부동산 플랫폼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H는 향후 서비스 연계 대상 범위를 임대주택까지 확대하고 다양한 민간기관과 협업해 공공 청약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넓힐 방침이다.
LH 관계자는 "앞으로도 LH 보유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해 국민께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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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공간정보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인공지능 기술인 공간정보 AI(Geo-AI)의 기반기술 개발을 완료한 데 이어 오는 8월부터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R&D)에 착수한다고 이달 29일 밝혔다.
Geo-AI는 사용자의 질의에 텍스트뿐만 아니라 지도, 위치, 환경, 이동체 등을 이해ㆍ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예측ㆍ응답하는 공간정보에 특화된 AI 기술을 말한다. 텍스트 분석을 넘어 공간적ㆍ시간적 요소까지 AI가 이해ㆍ분석해 최적의 응답을 제시한다.
3차원 지도 기반 시각화 응답 기술을 기반으로 공간적 맥락과 관계를 이해하는 추론 능력을 갖췄으며 다양한 공간데이터를 융합 활용한다는 점에서 챗봇형 AI와 차별화된다.
예를 들어 Geo-AI를 활용해 노부모를 위한 병원이 가까운 아파트나, 반려견과 함께 살기 좋은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 등 개인의 생활조건에 맞는 최적의 매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안전 분야에서는 Geo-AI가 적용된 스마트글래스를 착용하면 건설현장에서 현장작업자가 음성으로 지하시설물 위치를 실시간 파악해 안전한 공사가 가능해지며, 자율주행로봇(AMR)에 적용할 경우 이용자가 "이 주소로 가장 빠른 길로 가줘"라고 하면 로봇은 실시간 교통과 장애물을 계산해 최적 경로로 이동한다.
또한 Geo-AI 기술은 스마트기기ㆍ내비게이션 등에서 인터넷이나 앱으로 접속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국토부는 현재까지 개발된 기술성과(자연어 기반 검색ㆍ지도 시각화 기능)를 `공간정보오픈플랫폼`에 시범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Geo-AI 기술 상용화를 앞당긴다는 목표다.
국토부 관계자는 "AI기술을 적용하면 국민 누구나 공간정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동산, 자율주행, 재난안전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의 일상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 중요한 첫걸음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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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중랑구는 최근 중화우성타운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을 이달 24일 결정ㆍ고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2030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반영에 따라 허용용적률은 기존 225%에서 236%로, 상한 용적률은 225%에서 246.94%로 각각 상향됐다. 사업성 보정계수 최대치인 2.0이 적용되면서 사업 여건도 크게 개선됐다.
중화우성타운 재건축사업은 중랑구 동일로 754(중화동) 일원 1만388㎡를 대상으로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219가구(공공주택 6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정비계획 변경에 따라 가구 구성이 일부 조성돼 분양가구는 208가구에서 213가구로 5가구 증가했다. 연면적은 4만5434.73㎡로 종전 대비 4514.04㎡ 늘었으며, 지하 2층이었던 주차장은 지하 3층으로 확장돼 거주환경 편의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구는 이번 정비계획 변경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건축ㆍ경관 등 통합 심의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곳은 경의중앙선ㆍ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상봉역과 7호선 중화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상봉초, 묵동초, 중랑중, 장안중, 중화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난 편이다.
류경기 청장은 "이번 정비계획 변경은 정체돼 있던 재건축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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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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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삼성E&A는 최근 지속성장을 위해 수립한 탄소중립ㆍ에너지전환ㆍ기술혁신의 방향성과 전략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11년 첫 발간 이후 14번째다. 올해 보고서는 지난해 수립한 고유의 ESG 전략 체계를 기반으로 5대 중요 이슈인 ▲저탄소 산업 전환 ▲친환경 기술 혁신 ▲기후변화 대응 ▲안전보건 강화 ▲윤리경영 등 각 분야의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활동을 담았다.
삼성E&A는 2022년 수립한 `2050 넷제로` 달성, `2030 재생에너지 100% 사용` 목표를 필두로 에너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50001인증을 통해 국내외 전 현장 에너지 효율화를 추진 중이다. 국내 업무용 차량의 무공해차 전환, 녹색프리미엄, 재생에너지 인증서 구매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태국, 헝가리, 멕시코 등 해외 사업장에서도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환경에너지 관리 시스템(SEEM-S)을 고도화해 국내외 전 현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회사의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난제 해결을 동시에 추구하는 삼성E&A의 E&Able(이네이블)과 AHEAD(어헤드) 전략도 확인할 수 있다. 이네이블은 ▲저탄소(E&Able Low) ▲무탄소(E&Able Zero) ▲환경(E&Able Circle)을 축으로 하는 에너지 전환ㆍ친환경 솔루션이며, 어헤드는 디지털전환(DT), 자동화, 인공지능(AI) 등을 바탕으로 한 EPC 혁신 솔루션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 기술 기업 투자 확대, 글로벌 모빌리티 프로그램을 통한 임직원 다양성 제고, 주주환원 정책 등 ESG 각 분야 최신 성과와 활동을 상세히 담았다.
남궁홍 삼성E&A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통해 이해관계자와 투명하게 소통하겠다"라며 "지속가능한 전략 및 혁신을 고도화해 기후위기 등 사회적 난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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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은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연결 기준)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4조3500억 원, 영업이익 2335억 원을 달성했다고 이달 29일 밝혔다.
상반기 매출은 4조3500억 원으로 전년 동기(5조3088억 원) 대비 18.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2196억 원) 대비 6.3% 증가한 2335억 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 2조8573억 원, 토목사업 8423억 원, 플랜트사업 4856억 원, 기타연결 종속부문 164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현장 수가 감소해 매출액은 줄었지만 공사 원가 상승기에 착공한 현장들이 순차적으로 준공되고 주택건축사업 부문 수익성이 개선돼 영업이익은 증가했다"며 "어려운 건설 경영환경에서도 내실 경영에 주력해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1.3%포인트 상승한 5.4%를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2분기 기준 매출액과 영업기준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모두 감소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9.4% 줄어든 2조2733억 원, 영업이익은 21.6% 감소한 822억 원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신규 수주는 5조822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4조4008억 원)대비 32.3% 증가했다. 1분기에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6970억 원), 인천광역시 청라국제업무지구 B1BL오피스텔(4795억 원)을 비롯해 2분기에 투르크메니스탄 미네랄 비료플랜트(9401억 원), 영등포1-11구역 도시환경정비(5103억 원), 풍무역세권 B3BL 공동주택(3583억 원) 등 수주 증가세가 지속됐다.
상반기 말 기준 수주 잔액은 44조9933억 원으로 연간 매출액 대비 약 4.3년 치의 일감을 확보했다. 특히 도시정비사업 부문 수주잔고액이 20조9150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체코 원전을 비롯해 이라크 Al Faw 항만 해군기지ㆍ공군기지, 베트남 타이빈성 끼엔장 신도시 개발사업 등 준비된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가시화할 것"이라며 "국내에서도 분양성이 좋은 수도권 중심의 주택건축사업을 확대하고 특히 핵심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집중해 올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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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최근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GH 사전컨설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노후계획도시 공동주택 소유자들의 원활한 재건축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GH는 단지별 사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컨설팅 대상은 정비기본계획이 완료된 1기 신도시 내 7개 단지로, 지역별로는 성남ㆍ고양 각 2곳, 안양ㆍ부천ㆍ군포 각 1곳이다. 해당 단지 소유자 20% 이상이 GH 사전컨설팅 신청에 동의하고, 공공시행 의향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단지에는 사전컨설팅을 통해 ▲단지 여건에 따른 정비계획(안) ▲공공기여 방안 ▲사업성 분석 ▲추정분담금 산정 등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신청 공고는 GH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5일간 방문 접수한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전컨설팅을 통해 주민들의 정확한 사업 판단을 돕고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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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오성대우아파트(이하 오성대우)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28일 오성대우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은영ㆍ이하 조합)은 사업비 및 이주비 대출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8월 5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전주 완산구 솟대로 20(삼천동1가) 일원 1만8667.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7.66%, 용적률 249.12%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41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인근에 삼천남초등학교, 풍남중학교, 상산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예수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오성대우는 2020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4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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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삼덕진주아파트(이하 삼덕진주)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22일 삼덕진주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경훈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8월) 2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주택법」 제12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석정로 452(주안동) 일대 4253.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9.12%, 용적률 249.98%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ㆍ인천 지하철 2호선 주안역과 1호선 간석역이 중간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석정초, 석정중, 인천남고, 석정여고 등이 있다.
한편, 삼덕진주는 2020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8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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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임대아파트 놀이시설 통합 리모델링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이달 28일 밝혔다.
이는 노후화된 기존의 어린이놀이터를 어린이, 보호자, 고령자 등 전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놀이ㆍ운동ㆍ휴게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놀이공간을 조상하는 사업이다. 신정푸른마을1단지(양천구), 대치1단지(강남구), 거여6단지(송파구), 거여3단지(송파구), 상암월드컵파크1단지(마포구), 5개 단지 놀이터 12개소가 대상이다.
이달 15일 착공 신고 절차를 완료했으며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한다.
SH는 두 차례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야외 운동시설 등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한 시설을 반영했다.
황상하 SH 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공동주택 4210가구에 이르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주거 생활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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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이달 28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과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김경환 HF 사장, 이헌승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세대이음 친환경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HF는 기부금 2억20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우리동네 ESG 센터 조성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저소득 조손가정 생활지원금 지원사업 ▲노인 인식개선 프로젝트 등 4개 사업에 쓰인다.
이중 1억8000만 원은 부산진구에 문을 열 우리동네 ESG 센터 10호점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올해 센터 조성사업 대상지로 ▲강서구(6호점) ▲동구(7호점) ▲북구(8호점) ▲기장군(9호점) ▲부산진구(10호점) 등 5곳을 추가 선정하고 연말까지 설치를 완료키로 했다.
시는 우리동네 ESG 센터를 5호점까지 개소해 운영 중이며, 그간 ▲친환경 노인일자리 3281명 창출 ▲폐플라스틱 83톤 수거 ▲친환경 제품 판매 매출 6억2000만 원 ▲어린이 환경 교육 및 체험 7734명 ▲벤치마킹 2143명의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에 2500만 원 ▲저소득 조손가정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에 1000만 원 ▲노인 인식 개선 프로젝트에 500만 원이 각각 지원될 예정이다.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는 노후화된 주택에 안전손잡이, 경사로 등을 설치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8가구를 지원한다.
저소득 조손가정 생활지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아동을 돌보는 조손가정에 생활지원금을 지원하며 올해 20가구를 지원한다.
노인 인식 개선 프로젝트는 `부산실버영상제(BSIF) 청년일기` 운영을 주 내용으로 한다. 청년들이 어르신 미디어 교육과 부산실버영상제에 파트너로 참여한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동네 ESG 센터사업은 우리 동네에서 우리 손으로 만드는 생활밀착형 탄소중립 거점이자 공공ㆍ민간ㆍ시민이 함께하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친환경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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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삼천리 연탄공장 부지 복합개발사업이 서울시 신성장거점 신속추진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이달 28일 밝혔다.
서울시 균형발전본부가 추진하는 신성장거점사업은 지역별 특화 산업과 거점을 발굴ㆍ육성함으로써 도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이다. 구는 지난해 휘경유수지 수변문화거점 조성사업에 이어 2년 연속 해당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대상지는 동대문구 한천로58길 209(이문동) 일대로 1968년 연탄공장이 들어선 이후 소음과 먼지 등으로 오랜 기간 주민 불편이 이어져 왔다. 구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자 지난해 12월 부지를 매입했다.
이번 신성장거점사업 선정에 따라 이곳을 문화ㆍ체육시설을 포함한 혁신거점으로 복합개발하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구는 지난 5월부터 연탄공장 부지에 대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한 상태로, 앞으로 시와의 행정적ㆍ기술적 협업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을 면밀히 검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필형 청장은 "삼천리 연탄공장 부지 복합개발은 수십 년간 이어져 온 주민들의 숙원이 마침내 결실을 맺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해 동북권 최고의 혁신거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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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마포구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111정거장(홍대입구역 예정) 위치 변경을 위한 자체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등 유관 기관에 역사 위치 변경을 공식 요청했다고 이달 28일 밝혔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지구에서 지하철 2호선ㆍ공항선ㆍ경의중앙선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광역철도다. 대장 신도시에서 출발해 강서구,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 상암동을 거쳐 홍대입구를 잇는다. 올해 중 착공해 2031년 개통이 목표다.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이 중 종착역에 해당하는 111정거장은 홍대입구역 8번 출구 인근 `레드로드` 구간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 구간은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52%가 방문하는 대표적 관광지로,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인파가 몰리는 곳이다. 거리공연과 각종 행사도 많이 열려 구가 `인파밀집 지역`으로 지정하고 혼잡도 현황판을 설치해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다.
자체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111정거장이 레드로드 일대에 설치될 경우 상시 밀집된 유동 인구로 인해 심각한 보행 정체가 발생할 것은 물론, 연말연시나 핼러윈 같은 특별한 이벤트가 열리는 날에는 보행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과정의 소음ㆍ진동ㆍ출입 제한 등으로 인해 인근 상가의 영업 피해가 발생하고, 기존 광장으로 사용되던 공간에 역사 진ㆍ출입구가 설치돼 구에서 조성한 문화관광 인프라가 훼손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됐다.
실제로 지역 상인과 주민들, 홍대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의 반대 민원과 의견이 다수 접수됐으며, 역사 위치 변경을 요청하는 단체 민원도 이어지는 상황이다.
용역 업체는 대안으로 홍대입구역 사거리 방향으로 역사 위치를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 당초 계획된 장소보다 남서쪽으로 400m가량 떨어져 있다. 이곳은 기존보다 주변 보도 폭과 공간 확보 여건이 더 낫고 보행 흐름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킬 수 있으며, 향후 공사로 인한 지역사회 갈등이나 피해 발생 가능성도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구는 이번 검토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4일에 이어 17일 국토교통부, 서울시, 사업시행자인 서부광역메트로 등 유관 기관에 `홍대입구역 사거리`로의 역사 위치 변경의 필요성을 공식 전달했다.
박강수 청정은 "대장~홍대선은 마포구와 서북권 주민에게 매우 중요한 교통 인프라지만, 역사 위치 선정은 주민 안전과 지역 상권, 도시 공간의 미래를 고려해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객관적 자료와 근거를 갖고 대안을 제시한 만큼 향후 실시계획 승인 과정에서 구의 입장이 반영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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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염색업계가 지속되는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같은 품목 업체들과 통폐합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염색가공 업체들은 올해 들어 내수 및 수출이 동시에 격감, 일감 부족이 더욱 심화돼 벼랑끝 위기로 내몰리면서 비슷한 품목을 염색하는 업체들끼리 통폐합해 위기를 돌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게 일고 있다.
대구염색공단 소재 A사 K대표는 "일감이 너무 줄다 보니 지난달에 15일 주간가동에 그쳤다. 적자가 늘어나 계속 공장을 운영하는것은 모두가 공멸할수 밖에 없다"며, "같은 품목을 하는 업체들과 통폐합해 시너지 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통폐합 필요성을 제기했다.
올해 들어 섬유품목은 내수와 수출이 회복되지 않으면서 경기지역 염색업체 및 날염업체를 필두로 대구지역 다수 염색업체들까지 휴폐업이 속출하고 있다.
운영 중인 업체들의 공장 가동률 또한 40~50%에 그치고 있다.
최근 대구염색공단 가동율은 평균 50% 이하로 떨어지면서 120여개 입주업체 가운데 흑자업체는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업체 통폐합과 염색전용단지 해제 등 강력한 출구전략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7-29 · 뉴스공유일 : 2025-08-0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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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반도보라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지난 23일 동래구는 반도보라맨션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에 따라 이달 14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238번가길 58(수안동) 일대 927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3.89%, 용적률 353.22%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3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284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8740㎡ 47가구 ▲84.9058㎡ 58가구 ▲84.9606㎡ 22가구 ▲84.9258㎡ 122가구 ▲102.9242㎡ 32가구 ▲133.5752㎡ 1가구 ▲141.2086㎡ 1가구 ▲155.6122㎡ 1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4호선 수안역과 낙민역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동해선 동래역도 가까워 좋은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인근에 낙민초, 수안초, 내성초, 내성중, 동래고 등이 있어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한편, 반도보라맨션은 2022년 1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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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전라중교일원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21일 전라중교일원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상호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9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8월) 19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50억 원(현금 60억 원ㆍ증권 90억 원)을 입찰마감 전일 오후 4시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전주 덕진구 들사평4길 28(덕진동1가) 일대 12만222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29.99%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3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인근에 덕진초, 덕진중, 전북사대부설고, 전북대 전주캠퍼스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전주천, 가련상공원, 덕진공원 등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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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28일 제9대 후반기 대변인으로 김진경(더불어민주당, 신사ㆍ논현1동)ㆍ우종혁(국민의힘, 삼성1ㆍ2동ㆍ대치2동)을 임명했다.
강남구의회의 대변인 임명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 사례로, 의회 주요 정책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공식 입장을 표명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임명은 최근 새롭게 제정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대변인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른 첫 시행 사례다.
해당 규정에 따르면, 대변인은 총 2명을 임명할 수 있으며, 임기는 1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강남구의회는 이번 대변인제도를 통해 주요 시책과 의정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구민과 언론 간의 소통을 강화해 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신임 대변인에 임명된 김진경 의원은 "구민의 눈높이에서 의정활동을 투명하게 전달하고, 정책의 진정성과 의회의 방향을 정확히 알리는 데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우종혁 의원은 "강남구의회가 추진하는 정책의 배경과 의의를 구민과 언론에 정확히 전달함으로써 정책 메시지를 명확히 하고, 신뢰와 공감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호귀 의장은 "이번 대변인 임명은 구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 대변인단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의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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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가 제9대 후반기를 이끌 원내대표와 의회 대변인을 새롭게 선출했다. 서울시 자치구의회 중 최초로 도입된 의회 대변인에는 우종혁 의원(삼성1ㆍ2동ㆍ대치2동)과 김진경 의원(신사동ㆍ논현1동)이 각각 선출됐다.
이번 임명은 남은 임기 동안 강남구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방향을 새롭게 정비하고, 구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려는 민주당의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로 평가된다.
신임 대변인으로 선출된 우종혁 의원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강남구의회가 지방의회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 오늘, 그 첫 대변인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돼 무거운 사명감과 함께 깊은 영광을 느낀다"며 "단순히 말을 전달하는 역할을 넘어서, 의회의 진심과 구민의 목소리를 연결하는 `신뢰의 가교`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구민 여러분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는 소통의 창구로서 최선을 다해 지방의회 본연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대변인제도가 실질적인 소통과 신뢰의 기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 걸음 한 걸음 진정성 있게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이번 대변인제도를 통해 주요 정책 설명, 입장 발표, 정례브리핑 등 공보 기능을 체계화하고, 언론과의 협력 관계를 보다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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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용인시 용인8구역 재개발사업이 최종 준공인가를 받았다.
최근 용인시는 지난 24일 용인8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용인드마크데시앙`에 최종 준공인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용인 처인구 금령로90번길 11(김량장동) 일원 4만9125.1㎡를 대상으로, 기존 공동주택 123개동 603가구를 지하 3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1308가구로 탈바꿈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곳은 2009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건축심의와 사업시행인가 등 법적 절차를 거쳤으며, 2024년 3월에는 부분준공인가를 받은 바 있다.
부분준공인가 당시 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중재를 통해 도로 개설과 관련한 민원에 대해 합의점을 도출했다. 시가 도로 개설을 목적으로 취득한 토지를 사업시행자에게 무상으로 사용토록 허용하고, 사업시행자는 공사비를 부담해 도로를 개설한 뒤 시에 기부채납 하도록 했다.
이후 유관 기관과 협력해 정상적으로 도로 개설을 완료했고, 해당 도로를 포함한 모든 기반시설의 최종 준공인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상일 시장은 "준공이 지연될수록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게 될 입주민 입장을 고려해 인ㆍ허가 절차를 서둘렀다"며 "앞으로도 도시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때 시가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일 시장은 2023년 9월 15일 개최한 `용인드마크데시앙 입주예정자와의 간담회` 이후에도 주택공사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해당 민원을 포함해 여러 현안 사항을 해결한 바 있다. 아울러 오는 8월에는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용인드마크데시앙`은 지하철 용인에버라인 운동장ㆍ송담대역이 도보 6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용인초등학교병설유치원, 용인초등학교, 용신중학교, 태성고등학교, 덕영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용인세브란스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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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하남시가 효율적인 토지 이용을 위해 장기 미집행된 도로ㆍ공원 등 도시계획시설을 재정비한다.
하남시는 공공성 확보 및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재정비를 추진하며, 이에 따라 변경된 도시관리계획을 결정ㆍ고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재정비는 사업이 시행되지 않은 `실효` 대상 시설을 정리하고, 토지 이용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재정비 대상은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20년 동안 사업이 추진되지 않아 이달 실효 예정이었던 ▲우선해제취락지구 9곳(학암계곡, 바깥창모루, 안창모루, 섬말, 산곡, 사래기, 넓은바위, 송림, 대사골) ▲집단취락지구 8곳(군량골, 개댕이, 청뜰, 개미촌, 광암, 남밖, 춘장, 하산골) 내 도시계획시설이다. 해당 지구 외의 일부 도로ㆍ하천 등 시설도 포함됐다.
도로는 현실 여건에 맞춰 조정했다. 개설이 불가능한 도로는 폐지하고, 현황도로로 이용되는 도로는 실제 이용 상태에 맞춰 폭과 길이를 줄였다.
다만, 「건축법」상 막다른 도로에 해당해 건축이 제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도로의 길이가 35m 이상인 경우 폭을 6m로 조정하는 등의 주요 변경 사항에 대해서는 시 도시계획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주민 열람을 완료했다.
아울러 공원 및 주차장과 같이 폐지되는 시설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변경(폐지)에 따른 토지가치 상승분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공공시설 또는 비용으로 납부해야 한다.
이와 함께 집행계획이 없는 개발제한구역 내 집단취락지구 내 시설 및 지구 외 시설 등의 장기미집행 시설도 변경ㆍ폐지됐다.
한편, 시는 오는 하반기부터 2006년 지정된 우선해제취락 26곳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빠르면 오는 9월 말부터 10월 사이에 주민 열람을 시작해 설명회 개최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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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토지등소유자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최근 성남시는 지난 23일부로 성남 분당구 야탑동 621 일원 0.03㎢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해당 구역을 분당 재건축 이주 단지 후보지로 발표했다. 이에 `제1기 신도시 이주 단지 계획`에 따른 부동산 투기 수요 차단을 목적으로, 해당 구역은 2024년 12월 23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후 시는 이주 단지 계획의 실효성 부족과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국토부에 조성계획 철회를 요청하고, `2035 성남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을 근거로 경기도지사에게 수차례 해제를 건의해 왔다.
그 결과, 이 같은 요청이 반영되면서 해당 부지는 이주 단지 활용 대상에서 사실상 제외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규제 완화로 토지등소유자 불편이 해소되고, 토지 활용도 및 재산권 행사가 개선되는 등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목적이 해소된 지역은 즉시 해제를 검토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부동산시장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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