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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걸그룹 우주소녀가 컴백과 동시에 중국 주요 동영상 사이트 메인을 점령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우주소녀(WJSN)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너에게 닿기를' 뮤직비디오의 중국 반응이 뜨겁다. 국내 앨범 발매와 동시에 중국 4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우쿠,토토우, 소후(搜狐), PPTV 등 메인을 섭렵하고 있으며, 왕이 등 사이트에서 3위에 오르는등 반응이 뜨겁다. 관심 가져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국내외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너에게 닿기를' 의 뮤직비디오는 김지용 감독이 참여해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초능력 학교의 일원으로 등장하는 멤버들은 몰래 학교를 벗어나 신비로운 대자연에서 자유로움을 즐긴다. '귀여운 일탈' 이라는 두렵고도 설레는 순간을 맞이한 우주소녀의 멤버들은 저마다 신비스러우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보여주며 뮤직비디오 속에서 하나가 되어 펼쳐진다.
한편 우주소녀(설아, 엑시, 보나, 성소, 은서, 다영, 여름, 다원, 선의, 수빈, 미기, 루다, 연정)는 지난 4일 세 번째 미니앨범 '프롬. 우주소녀(FROM. WJSN)'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너에게 닿기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1-11 · 뉴스공유일 : 2017-01-11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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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환 기자 · http://www.areyou.co.kr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도시미관 향상을 위하여 관내의 (전용)일반주거지역 내 너비 20m이상 도로에 접한 대지 상호간의 건축물에 대하여 일조확보 적용을 제외토록 지정하고 공고를 실시한다.
"도시미관 향상을 위하여 일조 제외 대상구역을 허가권자가 지정ㆍ공고하도록 「건축법 시행령」 제86조가 개정됨에 따라 성동구 (전용)일반주거지역 내 20m이상 도로에 접한 대지 상호간 건축물은 일조적용을 제외하도록 지정ㆍ공고를 실시한다.
현재 (전용)일반주거지역 내의 일조권 적용은 건축물의 높이가 9m를 초과할 경우 인접 대지 경계선에서 높이의 1/2 이상 띄워야 하므로, 일부 건축물의 경우 계단식 형태로 건축됨에 따라 도시 미관에 악영향을 미치고 무단증축 등의 위법건축물 발생에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성동구는 이번 지정ㆍ공고에 대하여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올 3일까지 구보 및 홈페이지를 통해 행정예고를 실시한 결과 접수된 의견이 없어 공고일(12일)부터 전면 실시할 예정이며 고산자로, 광나룻길 등 21개 도로에 접한 대지가 혜택을 볼 것이라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에 일조권 적용 제외구역을 지정ㆍ공고함에 따라 계단 형태의 건축물 등 도시미관 저해요인을 차단함은 물론 그 동안 지적되어 왔던 대로변에 접한 토지 소유자들의 재산권 침해 논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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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일 기자 · http://www.areyou.co.kr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지난 11일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국내 최대의 해수 수상태양광(1.8MW) 및 국내 최초의 IGCC(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 346MW)를 운영 중인 태안발전본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해수 수상태양광은 태안발전본부 내 취수로 22,300㎡ 면적의 유휴수면을 활용해 지난해 5월 건설되었으며, 연간 2,118MWh의 전력 생산과 4.2억 원의 수익 창출은 물론 1123톤의 CO2 감축이 예상되고 있다.
태안 수상태양광과 IGCC 운영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최양이날 희 장관은 "미래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태양전지 기초원천연구, CO2 포집 및 탄소자원화 개발 실증계획과 관련해 수상태양광과 IGCC를 선제적으로 건설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부발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연구개발에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한편, 태안발전본부는 5050MW(500MW×8기, 1050MW×1기)의 화력발전설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태양광, 소수력, IGCC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을 구축, 국내 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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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수지의 첫 솔로 미니앨범 `행복한 척`의 몽환적인 티저 이미지들이 눈길을 끈다.
수지는 1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17일 선공개되는 노래 '행복한 척'의 가사가 게재된 티저 이미지 2장을 선보였다.
"난 또 행복한 척, 더 더 행복한 척" "날 바라보고 있는 시선들이 두려워 나를 얘기하는 말들이 무서워"라는 노랫말과 함께, 2장의 티저 이미지 속 수지는 몽환적인 분위기 속 아련한 포즈와 눈빛을 표현하는 등 `꽃미모`를 뽐내고 있다.
`행복한 척`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용기 없이 행복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허무함을 담은 노래로 직설적인 가사와 수지의 목소리가 신스, 건반 악기와 어우러져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낸 R&B, Urban 장르 곡이다. 특히 `행복한 척`은 아르마딜로가 작사 작곡한 노래로 속으론 걱정과 외로움, 불행을 안고 살아가지만 겉으로는 행복한 척 살아가는 사람들의 쓸쓸함을 노래한 곡으로 대중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수지는 17일 '행복한 척'을 선공개하는 데 이어 24일 첫 솔로 데뷔 미니 앨범 'Yes? No?'를 발표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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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국민권익위원회가 그동안 스승의 날 카네이션 전달이 청탁금지법 위반에 해당된다는 논란과 관련해 `학생대표 등이 스승의 날에 교사(담임교사 포함)에게 전달하는 것은 사회상규상 허용되는 금품 등에 해당할 수 있다`고 결정한 것에 대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ㆍ이하 교총)는 "사제지간의 아름다운 학교문화를 지켜달라는 교총의 요구를 일부 수용한 결정으로 환영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교총은 다만, 학생대표 등으로 한정한 점은 여전히 사제 간의 교육적 관계 등 학교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공개된 자리에서 누구라도 감사의 표시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 국민정서 및 사회상규에 진정으로 부합되는 것이라고 본다는 입장이다.
앞서, 교총은 제자의 스승에 대한 감사 표시조차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해석할 경우 교사-학생-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간의 존중과 신뢰, 감사의 관계가 깨어지고 기계적·형식적 관계로 전락할 수 있다는 교육현장의 의견을 담아 국민권익위원회에 건의서를 전달한 바 있다.
교총은 "앞으로도 한층 더 깨끗하고 투명한 교직문화를 조성하고, 작은 정성이 왜곡돼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존경과 신뢰의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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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여권의 유력한 대권주자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오늘(12일) 오후 귀국한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오후 5시30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취재진을 상대로 간단한 귀국 소감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는 이 자리에서 지난 10년간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활동해온 결과를 간략히 설명하고, `국민화합`과 `국가통합`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논란이 되고 있는 박연차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직접 해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 전 총장은 이튿날인 내일(13일)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사실상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나선다. 14일에는 고향인 충청북도 음성을 찾아 선친 묘소와 꽃동네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반 전 총장 측은 설 연휴까지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정세균 국회의장, 양승태 대법원장 등 `3부 요인`과의 만남 이외에는 정치권 인사들과의 접촉을 자제하고 민생 현장을 돌면서 국민과의 소통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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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환 기자 · http://www.areyou.co.kr
경산시는 지역경제와 서민생활, 민생경제 현안에 선제적 노력 및 총력적 대응으로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산시는 체불임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 및 지급 독려, 건설 현장 및 제조업 하청업체에 대하여는 발주자 또는 원수급자에 대해 조기집행 추진, 체불근로자 생활안정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AI 영향에 따른 계란 값 상승으로 불안한 소비심리 해소를 위해 대형마트 등의 물가안정 협조 및 온누리상품권 구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물가 안정화대책을 추진해 나간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경산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착한가격업소, 모범음식점 지원 등을 통한 서민안정 지원시책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경산시는 분야별 추진계획 및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관련기관 및 단체와의 공조를 더욱 긴밀히 하여 대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들이 시민생활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된다"며 "민생경제 안정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경제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해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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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온실가스 배출ㆍ감축량을 승인하는 배출량 인증위원회(위원장 기획재정부 1차관)는 외부사업에서 발생한 신규 온실가스 감축실적 80만 톤을 승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외부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소비 효율화 사업 등 배출권거래제 대상이 아닌 기업이나 시설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을 말한다.
현재 농업·산림분야의 외부사업 감축활동 유형 12개를 신규·개정 등록해 해당 분야 저탄소 설비 신규 투자가 기대되고 있다.
배출권거래제는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목표를 비용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된 제도로써 기업은 온실가스 감축 또는 배출권 거래시장에서의 매입을 통해 배출권 제출의무를 준수할 수 있다.
배출권 부족 기업은 거래제 대상 기업이 할당받은 배출권(할당배출권, KAU) 또는 거래제 대상이 아닌 기업・시설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한 실적(외부사업 온실가스 감축실적, KOC)을 구입해 부족한 할당량을 충족한다.
또 외부사업 온실가스 감축실적은 배출량 인증위원회를 통해 승인되며, 지난 2015년부터 2016년 10월까지 인증된 온실가스 감축실적은 총 1480만 톤 규모이다.
2016년 12월 개최한 제15차 배출량 인증위원회(위원장 기재부1차관)에서는 외부사업 온실가스 감축실적 79만8664톤을 신규로 승인했다.
기재부는 외부사업 온실가스 감축실적이 시장에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배출량 인증위원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차기 인증위원회는 오는 3월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인증위원회는 농업·산림분야 12개 외부사업 감축활동 유형(외부사업 방법론)의 신규·개정 등록을 승인했다.
`외부사업 방법론`은 외부사업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감축량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정부에서 인정하는 사업 유형,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 방식 등을 정한 것이다. 예를 들면, 농업시설의 난방을 위해 보온자재를 사용해 난방용 등유 사용량을 줄일 경우 신규 방법론을 활용, 배출권 확보가 가능해진다.
이번 방법론 승인으로 농업·산림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하는 사업자는 배출권시장에서의 거래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투자에 대한 수익 확보가 가능해지므로 농업·산림분야에서 저탄소 설비 신규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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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지난해 여성 혐오 살인 논란을 일으킨 `강남역 살인 사건` 범인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30년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2부(이상주 부장판사)는 지난 12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모씨의 선고 공판에서 1심과 같은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또 원심과 같이 치료감호와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다.
2심 재판부는 "원심의 징역형이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났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검찰과 김씨 양 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김 씨가 범행 당시 피해망상 등 정신 질환으로 심신미약 상태였던 점은 인정한다"면서도 "범행 경위나 수단과 방법, 범행 후의 정황 등 제반 사정과 정신감정 결과를 모두 종합해보면 의사결정 능력이 상실됐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김 씨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역 근처 공용화장실에서 처음 본 20대 여성을 여러 차례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자신의 범행에 후회나 죄책감을 보이지 않는 김 씨에 대해 2심과 같이 1심에서도 무기징역을 구형했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김 씨가 조현병을 앓고 있었고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점을 고려해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한편 이 사건은 김 씨가 범행 뒤 경찰 조사에서 여성을 노렸다고 진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성 혐오` 범죄 논란으로 번졌다. 그러나 검찰은 김 씨의 정신상태 등을 감정한 결과 여성 혐오 범죄가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
1심 재판부도 김 씨가 남성에 대한 두려움과 피해 의식 때문에 상대적으로 약한 여성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며 여성 혐오 범죄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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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유력한 대선후보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저는 분명히 제 한 몸을 불사를 각오가 돼있다"며 사실상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반 전 총장은 지난 1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귀국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대통합을 반드시 이뤄야 한다. 패권과 기득권은 더 이상 안 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반 전 총장은 현 정치 상황을 총체적 난국이라고 규정한 뒤 "이제 우리 정치 지도자들은 우리 사회의 분열을 어떻게 치유할 것인지에 대해 그 해법을 같이 찾아야 한다"며, "정권을 누가 잡느냐, 그것이 무엇이 그렇게 중요한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쟁으로 나라와 사회가 더 분열되는 것은 민족적 재앙"이라며, "정권교체가 아니라 정치교체가 이뤄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을 헐뜯고 소위 무슨 수를 써서라도 권력을 쟁취하겠다, 그런 것이 권력의지라면 저는 권력의지가 없다"며, "오로지 국민과 국가를 위해 몸을 불사를 의지가 있느냐, 그런 의지라면 얼마든지 저는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은 아울러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 "요즘 제 개인에 대한 여러 이야기가 방송과 신문에 보도됐는데 모두 사실이 아니다"며 `박연차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거듭 해명했다.
한편 반 전 총장은 오늘(13일) 오전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사실상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설 연휴까지는 정치권 인사들과의 접촉을 자제하고 민생 현장을 돌면서 국민과의 소통에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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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장선희 기자 · http://www.areyou.co.kr
최근 전자담배 배터리 폭발에 관련한 언론보도가 계속되면서 전자담배의 안전성에 대해 의구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KC 전기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전자담배는 정부의 안전기준 강화로 인해 수입이 금지되고 있다.
오는 4월 1일부터는 모든 전자담배 배터리가 (2차 전지) 안전인증 대상 전자담배를 안전하게 이용하려면 KC인증 (전기안전) 을 획득했는지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전자담배 배터리 부문 KC전기 안전인증을 획득한 국내 기술벤처기업인 (주)아이다코리아 관계자는 "전자담배 구매시에는 저렴한 가격도 중요하지만 배터리의 안정성과 함께 공인된 인증 제품을 선별한뒤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1-16 · 뉴스공유일 : 2017-01-16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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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경기도 지역 작은도서관 300개소가 냉ㆍ난방비를 지원받는다. 또 군인아파트 등 정보소외지역에 작은도서관 13개소가 추가 설치된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이 같은 내용의 2017년도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및 운영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경기도는 올해 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작은도서관 300여 개소를 선정, 전기료, 가스비 사용료 등의 냉난방비와 에어컨, 히터 등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31개 시군이 무더위ㆍ혹한기 쉼터 활용을 희망하는 작은도서관의 신청을 받아 선정하게 되며, 경기도는 시군을 통해 작은도서관 300여 개소에 냉ㆍ난방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냉난방비 지원기간은 총 8개월로 냉방비는 오는 6~8월, 난방비는 11월~2018년 3월까지다. 냉난방비는 시설 면적과 운영시간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또한 경기도는 예산 9000만원을 들여 작은도서관의 에어컨과 히터 구입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활동실적이 우수한 작은도서관에는 운영비와 환경개선비도 지원된다.
이밖에 이천과 의정부 2곳과 군인아파트 5곳, 작은도서관 시설이 있지만 운영을 하지 않는 아파트 6곳 등 13곳에 작은도서관을 추가로 조성한다. 도는 이곳에 리모델링, 전산화 비용, PC 등 물품 구입비 등 6억5660만 원을 지원한다.
작은도서관은 규모는 작지만 지역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에 마련돼 책을 매개로 사람을 만나는 커뮤니티 역할을 하는 곳으로 경기도에는 2016년 6월말 기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382개의 작은도서관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1-16 · 뉴스공유일 : 2017-01-16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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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오늘(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반도 주변 4강 대사와 유엔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동북아ㆍ한반도 정세 점검 및 대책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회의에는 안호영 주미국대사를 비롯해 이준규 주일본대사, 김장수 주중국대사, 박노벽 주러시아대사 등 한반도 주변 4강 대사와 조태열 주유엔 대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오는 20일 출범하는 미국 트럼프 차기 행정부와 우리 정부와의 관계 설정, 대북 제재를 위한 한미 공조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한반도 사드 배치 결정에 따른 중국의 보복 조치와 한일 위안부 합의 및 소녀상 설치 관련 문제와 대책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4강 주재 대사 등은 이날 오후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주재하는 동북아 및 한반도 정세 점검 회의에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1-16 · 뉴스공유일 : 2017-01-16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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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관일 기자 · http://www.areyou.co.kr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은 검증이 끝난 사람이라고 발언하자 새누리당이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라며 인격수양을 더하라고 비아냥거렸다.
새누리당 김성원 대변인은 지난 15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어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저는 검증이 끝난 사람이다`, `적대적 언론이나 권력기관이 수많은 뒷조사를 했지만 `털어도 먼지가 나지 않는 사람` `준비된 후보`라고 했다"면서 "지나가던 소가 눈을 크게 뜨고 웃을 일이다. 폭소를 금치 못할 정도이다. 마치 자신을 구름 위를 걷는 신선처럼 여기는 모양이다. 나르시스트가 아니면 나올 수 없는 행태들"이라고 힐난했다.
김 대변인은 "문 전 대표의 검증이 절대 필요한 급조된 패권 행보는 곳곳에서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당을 사당화 시켜놓고 개헌저지 문건 파동을 대충 뭉개고 넘어갔다. 당내 민주주의를 패권으로 제압했다고 믿고 제왕적 대통령이 되면 기업과 권력기관 공직사회를 줄세우고 길들이겠다고 선언한 것도 불과 며칠 전이다. 1인 세습독재 북한의 선거연령을 본받자는 건지 선거연령 인하란 독재적 주장도 했다. 심지어 적대적인 언론관으로 공공연히 언론탄압마저 예고하고 있다"면서 "게다가 위험천만한 안보관 대북관 등 검증꺼리가 산더미인 문 전 대표에 대해 온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는데 검증이 끝난 준비된 후보라며 국민을 우롱하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세상에 털어서 먼지 안 날 사람 한명도 없다는 게 세상 이치다. 몰상식까지 더해져 안타까울 지경이다. 그저 전임 대통령 비서실장과 대선 후보 정도가 고작인 식견도 능력도 비전도 없이 무능한 후보가 문 전 대표이다. 과거 DJ의 준비된 후보 표현마저 모독하는 악성 패러디를 남발해서야 될 일인가"라고 몰아 세웠다.
김 대변인은 특히 "진정 준비된 후보라면 스스로 `나 검증 끝난 완벽한 사람`이라고 절대 말하지 않는다. 이 모든 논란은 제왕적 대통령 병에 빠져 있다 보니 벌써 대통령이 다 된 것처럼 거만하게 우쭐대고 있기에 벌어지는 일들"이라고 지적하며 "대한민국을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나라로 만들겠다면, 정상적 사고를 하는 정상적 후보부터 돼야 할 것이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했다. 인격수양부터 하길 바란다"고 일갈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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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일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는 제주도 구좌읍 야생조류 분변의 고병원성 AI 바이러스 검출(지난 10일)과 관련, 철저한 AI 차단을 위해 한강 인근 지천의 철새도래지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한다.
서울시는 이미 시민과 야생조류의 접촉을 최대한 차단하고자 한강 생태공원인 강서습지생태공원, 난지생태습지원, 암사생태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등 주요 생태공원에 대한 출입을 12월 16일부터 통제해 왔다.
서울시는 한강과 지천, 공원 18개 지역에 ▲철새도래지 출입 자제 ▲야생조류의 접촉금지 등 AI 예방수칙을 담은 현수막을 100여 곳에 게첨했으며, 중랑천, 탄천 등 시민의 출입이 많은 철새도래지에 대해서는 1일 1회 예찰 및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밤섬은 시민 출입을 차단해 현재 출입불가).
서울시는 예찰 등을 통해 발견된 야생조류 폐사체는 즉시 국립환경과학원에 검사를 의뢰하며, 발견 장소에 대해서는 긴급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시는 지금까지 총 47수의 야생조류 폐사체를 검사 의뢰했으며, 현재까지 검사결과 총 27건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서울의 주요 철새도래지에서 야생조류 분변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 현재까지 총 1385점 분변검사를 한 결과, 지금까지 고병원성 AI 바이러스는 `미 검출`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시는 지난해 12월 17일에 서울대공원의 황새마을(황새 2수)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도 24일 노랑부리저어새 폐사이후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없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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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환경부는 설 연휴 전ㆍ후 기간 동안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보호구역 등 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ㆍ단속과 홍보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ㆍ단속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월 7일까지 실시되며, 전국 2600여 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비롯해 840곳의 환경기초시설 또는 주요 상수원 상류지역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단속에는 전국 7개 유역ㆍ지방환경청과 17개 시ㆍ도 등 지자체 환경 공무원 약 690여 명이 참여한다.
환경부는 이번 감시ㆍ단속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휴 전ㆍ중ㆍ후 3단계로 구분해 추진할 방침이다.
1단계는 이달 16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사전 홍보ㆍ계도, 현지점검 등을 실시한다.
환경부는 전국의 약 2만7000곳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와 공공하수ㆍ정수처리시설 관계자에게 사전예방 조치와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했다.
또 염색, 도금 등 고농도 악성폐수 발생 업체, 화학물질 취급 업체, 도축ㆍ도계장 등 약 2600곳의 취약시설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약 840곳의 환경기초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2단계는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연휴 기간 중에 상황실 운영, 취약지역(하천 등) 순찰강화, 환경오염 신고창구 운영 등 환경 오염사고에 대비한다.
각 유역ㆍ지방환경청과 시ㆍ도 지자체에서 상황실을 운영하고 상수원 상류지역 수계와 공단 주변 또는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특히 `환경오염행위 신고창구`를 운영해 국민 누구나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면 국번없이 120로 전화(휴대전화의 경우는 지역번호와 함께 120번)해 신고토록 했다.
3단계는 이달 31일부터 오는 2월 7일까지 진행하며 연휴기간 동안 처리시설의 가동중단 등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한 업체 약 480곳을 대상으로 배출 또는 방지 시설의 기술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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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발생한 계란 대란 사태의 해소를 위해 시판될 미국산 계란이 국내 처음 들어왔다.
대한항공은 지난 14일 오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출발한 B747-8F 특별화물기편에 계란 100톤을 싣고 인천공항에 첫 수송했다고 밝혔다. 한번에 100톤의 계란을 항공으로 수송하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첫번째 사례다.
대한항공은 다년 간 쌓아온 신선화물 및 생동물 운송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100톤의 계란을 안전하게 운송했다.
대한항공은 계란 대량 수송 시 제품의 안전을 위해 항공기 제작사의 자문을 구하였고, 부산 소재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실험실에서 항공운송 중 발생하는 기압 변화에 대비한 실험을 통하여 수송 안전성을 검증했다.
또 운송 중 혹한기 외부 온도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물 탑재 시 이중 비닐로 싸고, 도착해서는 5개의 전용 출고장과 다수의 냉장차량을 동원해 외부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신속히 수송했다.
이와 함께 항공기 운항 중에는 화물칸 내 온도를 8~13도로 맞춰 신선도를 유지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했다.
대한항공은 추가로 지난 15일 오전 4시 로스엔젤레스를 출발, 16일 낮 12시 30분 인천에 도착하는 항공편과 오늘(17일) 오전 0시 55분 로스엔젤레스 출발해 하루 뒤인 18일 오전 9시 20분 인천 도착하는 항공편으로 각각 100톤씩, 현재까지 총 300톤의 계란을 수송할 예정이다.
추가 문의도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다. 현재 미국, 뉴질랜드 등 각 지점에서 계란 수송 관련한 협의를 진행 중이며, 최대한 공급력을 동원해 앞으로도 원활한 계란 수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은 사자, 기린, 알파카, 악어 등의 동물을 수송하면서 생동물 운송의 강자로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살아있는 동물이나 상하기 쉬운 부패성 화물, 미술품, 의약품 및 위험물에 이르기까지 40여년의 특수화물 운송 경험 및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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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와 함께 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되는 `2017년 세계미래에너지정상회의(WFES 2017)`에서 한국 전시장 및 비즈니스 상담회를 운영한다.
`세계미래에너지정상회의(WFES)`는 아부다비 국영 청정에너지 기업인 마스다르(Masdar)사가 주관하는 중동 최대의 신재생ㆍ에너지효율ㆍ청정에너지 종합 포럼ㆍ전시회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WFES 2017`은 전세계 30여 개국의 600여 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아부다비 국립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우리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및 원자력 관련 22개 기업이 참여하는 한국관을 운영하며, 에너지공단은 ㈜대영금속, ㈜리파워텍 등 국내 5개 기업과 함께 12부스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을 운영한다.
신재생에너지 한국관에서는 ㈜대영금속의 알루미늄 태양광 구조물 지지대, 아이솔라에너지의 지붕형 태양광 솔라루프, 친환경적으로 설계된 네모이엔지의 수상태양광 설비를 전시하고 있으며, ㈜리파워텍의 배터리 복원기 및 방전기, 태양광ㆍ풍력에너지 저장에 적합한 ㈜대진전지의 산업용 연축전지 등의 제품을 중동 시장에 선보인다.
또한, 에너지공단은 전시기간 중 중동국가를 비롯한 해외 각국의 바이어를 초청해 비즈니스 상담회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한국관 참여 기업의 수출영업망을 확대하고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WFES 한국관 참가는 중동 시장에 우리 신재생 에너지 기업의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에너지공단은 우리 기업들이 중동 시장에 진출하는 든든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는 2009년 12월에 체결된 `한-아부다비 재생에너지 협력 MOU`에 따라 `제3차 세계미래에너지정상회의`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WFES에 참석해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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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남 기자 · http://www.areyou.co.kr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지난 17일 오전 국회본관에서 갖은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대한민국의 안보를 중시하는 사람들을 사이비 세력으로 매도하고 청산해야할 대상으로 규정한 것과 관련해 역사인식에 대해 편협하다"고 일침을 놓으면서 "어떻게 국민을 통합하겠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며 문 전 대표를 매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날 정 원내대표는 "나 같은 사람이 진짜 보수라고 자처하던 문재인 전 대표가 어제 일부가 공개된 본인의 책을 통해 친일, 독재, 사이비 보수로 이어진 우리 사회 주류세력을 대청산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고 지적하고 "반공, 친일, 산업화의 보수를 하나의 세력으로 규정하는 문 전 대표의 증오적이고 편협한 역사인식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이라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정 원내대표는 "남북대치상황서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안보를 중시하는 사람들을 사이비 세력으로 매도하고 청산해야할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러니 문 전 대표의 안보관은 늘 의심받고 2012년 대선에서도 국민선택을 받지 못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겠다는 분이 기적이라 표현할 수밖에 없는 한국현대사와 호국산업화의 위대한 업적에 대해 편협한 인식을 갖고 있으면서 어떻게 국민을 통합하겠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정 원내대표는 또한 "(문 전 대표는) 사드배치 문제가 국회의 동의사항이라 주장하는데, (사드배치는) 한미상호방위조약 제4조에 의거한 조치로 국회비준동의대상 자체가 아니다. 이미 주한미군에는 수많은 재래식 무기가 배치되어 있고, 기존에 무기를 배치할 때도 동의를 받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이렇게 문제적 발언을 계속하는 문재인 전 대표는 정작 북핵 미사일 방어를 위한 대안은 한 번도 내놓은 적이 없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겠다는 분의 무책임함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문 전 대표를 성토했다.
정 원내대표는 "우리 안보의 최우선 과제인 북한 핵미사일 방어용 사드배치 문제에 대해서만큼은 확실한 입장 밝혀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문 전 대표는 안보관만큼은 입장을 정확하게 표명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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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일 기자 · http://www.areyou.co.kr
올해 안으로 전국 모든 롯데마트에 전기차 급속충전기가 설치된다.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지난 17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마트와 충전기 설치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내로 전국 롯데마트 모든 매장(119개)에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기차 급속충전기는 현재 롯데마트 22개 매장에 21기가 설치돼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나머지 97개 매장에 120기가 추가로 설치된다.
대형마트에 급속충전기 설치되면, 전기차 소유자들은 장을 보는 시간 동안 편리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
그동안 환경부는 전기차 이용자의 전국 운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심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균형적으로 급속충전기를 설치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대형마트 등 도심 내의 주요거점에도 급속충전기를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번 환경부와 롯데마트의 협약은 지난해 12월 환경부와 롯데렌터카 사이의 전기차 렌트상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이다. 이번 협약에서는 롯데마트가 급속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롯데그룹은 롯데렌터카에 126기(급속2기, 완속124기), 롯데마트에 24기(급속21기, 완속3기), 롯데호텔에 2기(완속), 하이마트 2기(완속)를 설치하는 등 전사적으로 전기차 충전기 설치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자체 예산 약 10억 원을 투자해 롯데월드타워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10기, 완속충전기 108기를 설치했다.
환경부는 롯데그룹과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해 롯데마트 뿐만 아니라 롯데케미칼 등 근로자 수가 많은 대형사업장에도 충전기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와 함께 올해부터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산 캠페인'을 추진, 롯데그룹과 같은 협약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직장 내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산 캠페인(Workplace Charging Challenge)'을 통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미국 내 255개 기관 600개 사업장에 5500기의 충전기를 설치한 바 있다.
국내도 미국 사례처럼 협약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직장 등 접근성이 좋은 지점에 전기차 충전기를 확대하여 전기차 보급을 늘리겠다는 취지다.
조경규 환경부 장관은 "이번 롯데와의 협약을 계기로 유통매장 등에도 전기차 충전기가 대폭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오늘 시작하는 캠페인을 계기로 국내도 해외처럼 전기차 보급에 앞장서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정부도 기업들이 노력해주면 관련 지원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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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새누리당 윤리위원회는 지난 18일 이한구 전 공천관리위원장을 비롯해 박희태 전 국회의장, 이병석 전 국회 부의장,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 4명에게 제명 처분을 내렸다.
윤리위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한구 전 의원은 4ㆍ13 총선 당시 공천심사위원장으로서 갈등을 조장한 책임을 물었으며, 나머지 인사들은 불법 정치자금·뇌물수수 혐의, 성추문 논란 등으로 형이 확정됐거나 재판이 진행 중이어서 중징계를 결정했다고 윤리위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따른 당 위기 책임을 물어 친박계 핵심 인사인 서청원, 최경환, 윤상현 의원에게 20일 출석해 소명하라고 결정했다.
이는 징계 결정 전 단계에 사실상 마지막으로 반박할 기회를 주는 것으로서 이들이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윤리위 내부 논의에 따라 징계 수위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윤리위는 비례대표 신분으로 탈당 절차 없이 바른정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현아 의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3년을 처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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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박지원 신임 국민의당 대표 당무직 비서실장에 재기용된 김명진 비서실장의 경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 비서실장은 이번 임명으로 박지원 신임 대표의 비서실장 4번,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비서실장,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원대대표 특보 등을 역임했다. 김 비서실장은, 6회에 걸쳐 당대표와, 원내대표를 보좌함으로써 헌정사상 전무후무 한 기록을 세우게 됐다.
김 실장은 14대 광주 남구 국회의원 비서관부터 시작해 국회, 청와대, 정당 등에서 20년 넘게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국회 전문가로 알려졌다.
그는 몸에 밴 성실성과 소통능력,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고 어느 조직에서든 활력을 불러 넣는 역할을 하고 친화력이 좋아 각 분야에 두터운 인맥을 가지고 있다.
김 실장은 "국민의 당 38명의 의원들이 자기 분야에서 오래 준비해온 역량을 충분히 발휘 하여 일하는 국회, 생산적인 국회, 문제 해결하는 국회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양당독점체제의 대치적 의존관계의 기존국회 관행에서 벗어나 국리민복에 도움이 되는 사안에는 어느 당과도 대화하고 타협해서 민생을 챙기는 국민의 당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당 대표실은 각종 법안, 예산, 인사의 길목을 지키는 자리이다. 호남이 차별 없이 공정하고 균형 있게 대접 받도록 24시간 두 눈 부릅뜨고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김명진 비서실장은 이번 20대 선거에서 광주 동남 갑 예비후보로 나서 `하루 유권자 1000명 과 악수하기` 등 발로 뛰는 성실한 선거운동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경선에는 통과하지 못해 국회 입성에 실패했다. 하지만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는 깔끔한 마무리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국민의당 박지원 신임 대표는 김명진 비서실장의 원내전략수립 능력과 정무 판단력 등을 높이 사 그를 다시 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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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중국에서 H7N9형 AI(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사례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중국 여행객은 현지 여행시 가금류와의 접촉을 피하고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H7N9형 AI는 현재 국내 조류에서 유행중인 H5N6형과는 다르며 국내에서는 대규모 유행이나 인체감염 사례는 없었다.
그러나 중국 내 AI(H7N9) 인체감염 사례는 지난해 10월 이후 총 140명(사망 37)이 발생하였고, 이미 지난 절기 전체 환자 수(121명)를 넘어섰다.
발생 지역은 장쑤성(58명), 저장성(23명), 광둥성(22명), 안후이성(14명), 장시성(7명), 푸젠성(4명), 구이저우성ㆍ후난성(3명), 산둥성(2명), 상하이ㆍ쓰촨성ㆍ허베이성ㆍ후베이성(1명) 등이다.
중국은 AI(H7N9) 인체감염 사례가 2013년 처음 발생한 이후 매년 10월에서 그 다음해 4월까지 계절적으로 유행하고 있어 당분간 인체감염 사례 발생이 지속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외교부와 협조해 중국 여행객 대상으로 출국시 AI 인체감염 예방 및 주의 안내 SMS 문자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또 중국 AI 오염지역 입국자에 대해 입국장게이트 발열 감시를 실시하고 건강상태질문서를 받고 있다.
중국 내 오염지역은 AI 인체감염 발생현황에 따라 주기적으로 지정하고 오염지역에 대한 안내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국내로 입국하는 기내에서도 안내하고 있다.
중국 내 오염지역은 이달 기준 12개 성(省)ㆍ시(市)로 저장성, 광둥성, 장쑤성, 푸젠성, 상하이시, 후난성, 안후이성, 산둥성, 베이징시, 허베이성, 후베이성, 장시성 등이다. AI 발생 증가에 따라 구이저우성, 쓰촨성도 포함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입국 시 개정된 검역법에 따라 오염지역에 방문 후 건강상태질문서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 올해 2월 3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7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이 적용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중국에서 가금류 접촉 후 10일 이내 발열 및 호흡기 유증상 발현 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연락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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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강윤희 기자 · http://www.areyou.co.kr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소비가 급증하는 초콜릿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전국 일제 교차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적으로 유통되는 초콜릿, 과자, 캔디를 생산하는 식품제조업체 41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부패ㆍ변질 원료 사용 ▲제조일자 또는 유통기한 위ㆍ변조 ▲허용 외 색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ㆍ보관 ▲작업장 등의 위생적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특정시기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상습적이고 고의적인 위반행위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식품시장에서 완전히 퇴출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들이 식품과 관련된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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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멸종 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 4마리가 서울 도심 한강에서 최초로 발견됐다.
지난 18일 한강유역환경청은 어미 1마리와 새끼 3마리로 구성된 수달 가족이 서울 천호대교 북단 일대에서 무인카메라에 의해 포착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한강 지류인 탄천에서 수달 1마리를 봤다는 시민제보가 있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해 4월부터 한강 팔당댐 하류부터 하구까지 총 92km에 걸쳐 수달 생태계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같은 해 8월 천호대교 북단 일대에서 수달 배설물과 먹이활동 흔적을 발견했다.
이 일대에 총 10대의 무인카메라를 설치해 관찰해 지난해 10월 수달 1마리를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이달 2일에는 암컷 1마리와 새끼 3마리로 구성된 가족의 활동 모습을 촬영했다.
수달은 한강을 비롯한 전국의 강과 하천에서 과거에 흔하게 발견되던 족제비과 포유류이나 수질 오염과 모피를 위한 남획으로 개체수가 급격하게 줄었다.
특히 한강의 경우 1973년 팔당댐 건설로 상ㆍ하류 수생태계가 단절되고 서울 도심부의 한강 고수부지 개발로 서식지가 축소되면서 팔당댐 하류 한강에서는 수달이 사라진 것으로 알려져 왔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이번에 발견된 수달 가족이 `암사~고덕~미사수변습지`를 서식지로 하고 팔당댐 하류 한강의 남·북단을 오가며 생활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성용 (사)한국수달보호협회 박사는 "한강에서 하천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로 수생태 건강성을 나타내는 수달이 서식한다는 것은 이 일대의 생물다양성이 개선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수달이 한강에서 지속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 일대를 개발할 때 생태기법을 도입하는 등 친환경적인 개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강유역환경청은 한강에 서식하는 수달 개체수와 행동범위 확인 등 추가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문화재청, 서울특별시, 전문가 등과 협력해 수달이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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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배우 조보아가 연예계 핫이슈에 등극했다.
20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조보아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1991년 8월 22일에 태어난 조보아는 2011년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2012년 tvN의 드라마 에 출연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조보아는 MBC 월화드라마 에 좌의정 정성조의 청상과부인 며느리 서은서로 출연했으나, 어색한 발성과 표정으로 혹평 받았을 뿐만 아니라 수술 장면에서의 노출 논란이 확산된바 있다.
더욱이 조보아는 2014년 4월 개봉한 영화 에서 체육 교사인 준기(장혁 분)에게 집착하는 여고생 영은을 연기하며 눈길을 끌었다.
당시 조보아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를 찍고 나서 작품 출연이 어려워졌어요. 아무 것도 없던 내게 는 정말 절박한 작품이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영화 는 저조한 관객수를 기록하며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조보아의 연기는 좋은 평가를 받으며 연기력을 입증 받았다.
한편, 대전 출신 조보아의 본명은 조보윤이며 2녀 중 첫째 딸로 알려진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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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OST 블루칩` 가수 우은미가 KBS1 일일 드라마 `빛나라 은수` OST를 통해 인기 행보를 이어간다.
아홉 번째 수록곡 '그게 바로 너야' 가창 제안을 받은 우은미는 23일 정오에 음원을 공개하며 매력적인 목소리를 선보인다. 녹음 당시 감수성 짙은 목소리와 이미지가 떠오르는 듯한 감정 전달로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은 가운데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드라마 인기에 맞물려 인기 선전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 엔딩 타이틀곡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기대를 모은 '그게 바로 너야'는 OST계의 히트 프로듀서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불타는고구마(김선엽, 이상민)와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정연태의 합작품이다. '그게 바로 너야 내안에 들어온 사람 / 바로 너야 내 맘을 설레게 하는 사람 / 사랑해 널 운명처럼 내게 온 사랑'이라는 노랫말을 통해 전해지는 느낌은 첫 눈에 반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고백송으로 기획됐다.
'슈퍼스타K' 출신의 우은미는 그동안 OST 가창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온 가운데 최근 싱글 '더는 아파하지마'를 공개하며 개인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오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우은미는 안정적인 가창력을 바탕으로 발표하는 OST마다 극 상황에 부합하는 음악을 통해 시청자 호응을 이끌었다"며 신곡 '그게 바로 너야'에 대한 성원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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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KT 위즈의 초대 4번 타자 앤디 마르테가 안타깝게 세상과 이별했다.
앤디 마르테는 22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샌프란시스코 드 마코리스 인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확한 사고 원인은 과속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마르테는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1983년생인 앤디 마르테는 34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앤디 마르테는 2015년 KBO리그 1군 무대에 진입한 KT 위즈의 외국인 타자로 한국야구와 인연을 시작했다. 첫 시즌인 2015뇬에는 115경기에 출전해 0.348의 높은 타율에 홈런 20개 타점 89점으로 신생팀이었던 KT 위즈의 4번타자로 활약했다. 약한 전력의 KT에 있어 마르테는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타자였다.
다음해인 2016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91경기밖에 나오지 못했고, 타율도 0.265도 하락했다. 하지만 홈런 22개로 지난 시즌보다 2개를 더 때려내며 변함없는 장타력을 과시했다. 한국야구에 순조롭게 적응해나가고 있던데다 장타력과 정교함을 두루 갖추고 있어 다음 시즌이 더욱 기대됐다. KT 구단에서도 마르테의 이런 기량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격도 중남미 선수 특유의 유쾌함과 낙천적인 면모로 팀에 융화됐다. 팬서비스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팬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았다. 앤디 마르테의 안타까운 사망에 KT 위즈의 팬들은 물론 야구팬들도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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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영화 `더킹`이 작품이 가진 저력을 입증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더킹`은 지난 22일 1289개의 스크린에서 52만552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와 함께 누적 관객수는 185만2944명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함께 박스오피스 2위는 `공조`, 3위는 `모아나`가 뒤를 이어 주말 극장가의 양보 없는 싸움을 예고했다.
특히 `더킹`이 기록한 수치는 역대 1월 개봉작중 1위로 영화가 가진 화제성을 단번에 입증하고 있는 상황.
한편 `더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 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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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새누리당이 지난 22일 논평에서 바른정당에 대해 본가(本家)를 옥하는 `그른정당`이라고 비난하자 바른정당이 "새누리당은 이미 역사적 임무가 끝났다"며 황당한 흠집내기를 멈추고 현실을 직시하라고 맞받아쳤다.
바른정당 장제원 대변인은 "새누리당의 막말 정치공세가 점점 거칠어지고 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영입이 사실상 무산되고, 소속 의원들의 추가 이탈이 가시화되자 바른정당에 화살을 돌리며 억지를 부리고 있다"고 반박했다.
바른정당이 24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앞두고 발 빠르게 전국정당의 면모를 갖추자 다급해진 마음에 말장난을 해가며 막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장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바른정당을 향해 `부끄러움도 모르고, 책임지고 있는 본가를 욕하는 것은 그른정당의 모습` 이라는 막말을 쏟아냈다"면서 "소속 의원들의 이탈이 봇물 터지자 초조함마저 드러내고 있다. 새누리당은 뼈를 깎는 반성과 성찰을 해도 모자랄 판에 알량한 당내 패권을 놓치지 않겠다고 아귀다툼을 벌이고 있다. 부끄러움을 모른다는 표현은 이런 경우에 쓰는 것"이라고 일침했다.
장 대변인은 이와 함께 "바른정당은 새누리당 같은 본가를 둔 적 없다. 잘못만 저질러 놓고 책임은 외면하는 사람들이 무슨 염치로 본가 운운하는지 모를 일"이라며 "자신들의 잘못과 치부를 덮으려는 물귀신작전에 불과"하다고 맹비난 했다.
보수의 궤멸을 막기 위해 패권으로 물든 새누리당을 떠나 허허벌판으로 나선 바른정당을 잔인하게 비난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장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또 `불타고 있는 집에서 나만 살기 위해 뛰쳐나간 것이나 다름없다. 당을 해체하고 새누리당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도 했다"면서 "침몰하는 새누리당에 그대로 남아 보수를 함께 망가뜨려야 했나?"라고 반문하며 "온건하고 개혁적인 대부분의 새누리당 구성원들은 이미 전소직전의 불길을 잡기 어려워진 새누리당을 떠나 깨끗한 보수, 따뜻한 보수의 대열에 하루빨리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권유하기도 했다.
장 대변인은 특히 "새누리당은 자신들이 무책임을 상징하는 정당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제발 하루빨리 깨닫기를 바란다"면서 "국민들은 새누리당의 해체를 원하고 있다. 새누리당의 역사적 임무는 이미 끝났다. 현실을 직시하기 바란다"고 일갈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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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걸크러쉬 종결자 래퍼 치타가 고혹미 가득한 여성으로 변신했다.
치타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24일 자정 공식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7일 자정에 발매 예정인 치타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블러드 라인스(BLURRED LINES)'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치타는 신비로운 배경 아래 검정색 모피를 입고 오른쪽 어깨선을 과감하게 드러내며 섹시미와 함께 고혹적인 매력을 물씬 드러냈다. 이와 함께 왼손을 이마에 가져다댄 채 지그시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겨 있는 듯한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동안 트레이드마크인 카리스마 넘치는 래핑과 숏 컷 헤어를 통해 걸크러쉬 뮤지션의 대명사로 군림해 온 치타는 앞으로 공개될 티저 영상에서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여성스러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거침없이 쏟아내는 랩과 감각적인 가사,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치타는 최근 종영한 JTBC '힙합의 민족2'에서 피에스타 예지, EXID LE와 함께 '핫칙스家' 수장으로 활약하며, 본인 가문에 속한 크루들이 훌륭한 성적을 얻는데 크게 일조하기도 했다.
한편, 치타의 새로운 변신이 돋보이는 신곡 '블러드 라인스(BLURRED LINES)'의 1차 티저 영상은 25일 자정에 공개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1-25 · 뉴스공유일 : 2017-01-25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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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대한민국 최고 엘리트 집단들이 보이스피싱에 줄줄이 털렸다`는 독특한 소재와 함께 2017년 상반기 최고의 코믹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이 오는 3월 개봉을 확정 짓고 코믹 캐릭터 포스터 5종을 공개했다.
'비정규직 특수요원(감독 김덕수)'은 보이스피싱 일망타진을 위한 국가안보국 댓글요원 장영실과 경찰청 미친X 나정안의 불편하고 수상한 합동수사를 그린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로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한 눈에 담아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예원은 어리버리한 표정만으로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낸다. 35살의 나이로 간신히 잡은 직장이 국가안보국 댓글알바지만, 그마저도 정리해고 1순위의 위기가 닥친다. 목숨보다 소중한 직장을 위해 진짜 목숨을 건 위장근무를 펼쳐야 하는 그의 "또 짤렸니"라는 카피는 비정규직의 웃픈 현실을 담아내며 웃음을 자아낸다.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 일망타진을 위해 투입된 지능범죄수사대 형사 '나정안' 역을 맡은 한채아는 조선절세미녀라는 그녀의 타이틀을 과감하게 버리고 입만 열었다 하면 무한 욕이 터져 나오는 경찰청 미친X으로 변신한다. 단아한 외모와는 상반된 반전 매력을 선보일 그녀의 도전이 관심을 모은다.
보이스피싱으로 국가안보국 예산을 홀랑 날려버린 안보국 차장이자 허당실세 조재윤은 "개 털렸어"라는 카피와 함께 세상 모든 짐을 짊어진 듯 축 쳐진 어깨와 함께 한탄과 자괴감이 섞인 표정으로 멘탈이 붕괴돼 가는 모습을 담았다. 대한민국 최고 국가 단체들의 예산을 싹쓸이한 보이스피싱꾼 김민교는 타고난 언변과 사기 지능으로 코믹 매력을 마음껏 발산한다.
마지막으로 다정다감 사이코패스 남궁민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속을 알 수 없는 듯 상냥해 보이기만 하는 그가 어떤 미스터리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놀래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영화 속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담아낸 코믹 비주얼로 관객들의 포복절도를 유발할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1-25 · 뉴스공유일 : 2017-01-25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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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대환 기자 · http://www.areyou.co.kr
샤오미 한국 공식 총판 ㈜코마트레이드가 지난 25일 이베이코리아(옥션,지마켓)를 통해 `샤오미 보조배터리 20000mAh 신형 2세대`를 국내에 런칭했다.
이베이코리아(옥션,지마켓)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샤오미 보조배터리 20000mAh 신형 2세대`는 기존 1세대 보다 최적화된 충방전 효율을 자랑하는 ATL/리센 고밀도 대용량 보조배터리로 양방향 고속충전을 지원하며, 듀얼 usb출력포트를 가지고 있어서 장거리 여행 시에도 넉넉하게 충전할 수 있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2개의 포트에서 동시에 5.1V/3.6A를 출력할 수 있으며, 2대의 스마트폰을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특히 샤오미, 애플, 삼성 등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 호환이 가능하며, 최신 맥북 충전도 가능하다. 리튬폴리머 배터리셀을 사용하였으며 1세대 보다 더욱 가벼워지고 작아짐과 동시에 성능은 더욱 향상됐고 화이트 색상, 330.5g의 무게로 가볍게 휴대하기 좋다.
또한,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뛰어난 외관과 품질을 자랑한다. 점선의 스트라이프 설계 디자인으로 그립감이 좋으며, 미끄러짐과 스크래치에 강하다.
샤오미 공식 총판 ㈜코마트레이드는 1세대 모델 역시 이베이코리아를 통해 국내에 첫 런칭한 바 있다. 지난 행사에서도 런칭 시작 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큰 이슈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번 2세대 런칭 행사에도 한정수량 행사인 만큼, 많은 고객층들에게 더욱 큰 기대감과 함께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샤오미 한국 공식 총판으로써 ㈜코마트레이드를 통한 국내 AS관리와 사후품질관리를 우선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 제품을 보다 더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관리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마트레이드 이준석 대표는 "샤오미 신형 보조배터리 20000mAh 2세대 국내 런칭 시작과 동시에 국내 고객들을 위해 신뢰할 수 있는 AS관리와 품질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큰 할인혜택과 함께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1-26 · 뉴스공유일 : 2017-01-26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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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한전기술(주) 등 4개 기관이 기타 공공기관에서 준시장형 공기업으로 변경되고 13개 기관이 공공기관으로 신규 지정되는 한편 기초전력연구원 등 2개 기관이 공기관에서 해제됐다.
기획재정부는 2017년도 공공기관 지정에 따라 총 332개 기관을 공공기관 운영법상 관리대상으로 지난 25일 확정했다.
기재부는 이날 유일호 부총리 겸 장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17년 공공기관 지정안`을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안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제4조 내지 제6조의 규정에 따라 동법의 적용대상이 되는 기관을 신규 지정하고 기존의 지정된 기관에 대해 그 지정을 해제하거나 구분을 변경해 지정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공공기관 지정안은 2016년 1월 이후 변화된 경영 정책여건 등을 반영, 신설기관 등은 신규로 지정하고 통폐합된 기관은 지정 해제하는 한편 기타공공기관 중 경영관리 내실화가 필요한 기관은 공기업으로 변경 지정해 기관운영의 책임성, 투명성이 높아지도록 했다.
이번 지정안의 의결에 따라 공공기관 지정 요건에 부합하는 한국재정정보원, 한국저작권보호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약진흥재단, 국립부산과학관, 경북대학교치과병원, 한전 의료재단법인 한일병원,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환경보전협회, 사단법인 한국기술자격검정원, (재)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 재단법인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등 13개 기관(기타공공기관)을 신규 지정했다.
또 기능조정에 따라 통폐합된 녹색사업단, 기초전력연구원 등 2개 기관을 지정에서 해제했으며,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공공기관 기능조정에 따른 상장 추진 등 여건 변화 등을 고려해 현재 기타공공기관인 그랜드코리아레저(관광공사 자회사), 한국전력기술, 한전KDN, 한전KPS(한전 자회사), 한국가스기술공사(가스공사 자회사)의 유형을 공기업으로 변경 지정했다.
이와 함께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국회 감사원 등에서 지적한 경영감독 강화 필요성 및 대규모 재정자금(2016년 1.8조 원) 투입에 상응하는 책임성 제고와 경제여건, 구조조정 관련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18년에 공기업으로 변경 지정을 검토하고 경영투명성, 책임성 확보를 위해 2016년, 2017년 경영실적에 대하여는 공운법상 공기업 경영평가 제도를 준용해 엄격한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2017년도 공공기관 지정에 따라 전년대비 11개가 증가한 총 332개 기관이 공공기관 운영법상 관리대상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공기업은 작년 30개에서 35개로, 준정부기관은 89개로 변동이 없으며 기타공공기관은 작년 202개에서 올 208개로 6개 증가했다.
이번 2017년도 지정에 따라 신규로 지정된 기타공공기관은 경영공시,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기관의 책임성, 투명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또 공기업으로 변경 지정된 기관은 지배구조의 견제 균형 및 공통적인 경영지침과 엄격한 경영평가를 통해 기관운영의 책임성과 대국민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고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예비타당성 조사, 출자(자회사) 협의 등을 통해 방만 경영이 방지되는 한편 기관의 재무 건전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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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앞으로 5년간의 원자력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제5차 원자력진흥종합계획`이 발표됐다.
정부는 국무조정실, 미래창조과학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향후 5년간(2017~2021년)의 원자력 진흥·이용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제5차 원자력진흥종합계획`을 지난 25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원자력진흥종합계획은 원자력 진흥·이용 관련 종합 계획으로 1997년부터 매 5년마다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제5차 원자력진흥종합계획의 주요 특징으로는 국민적 관심사인 원전 안전과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역점을 두고 계획이 수립됐으며, 갈수록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소통을 위한 정책이 비중 있게 다뤄졌다.
이번 제5차 계획의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원자력 이용개발을 통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원자력 진흥·이용의 장기비전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향후 5년간의 목표를 국민 안심, 미래 경쟁력, 도약 성장, 소통협력을 통한 `국민의 신뢰 하에 미래를 준비하는 원자력 역량 확대`로 정했다.
주요 추진전략으로는 첫째, 최상의 원자력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극한재해에 대한 비상대응 능력 향상, 극한 환경하의 중대사고 배제기술 개발, 원전 보안·방호 역량 강화를 통해 복합재난 및 사고위험에 대해 선제적인 대응체제를 구축한다.
또 원전 유지ㆍ보수체계 및 안전한 원전 운영의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방사선 안전 및 방호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둘째로는 사용후핵연료 안전관리 및 원전 사후처리 기반을 적기에 구축할 계획이다.
방사성폐기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중ㆍ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확충,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을 적기에 확보하는 한편 사용후핵연료의 운반ㆍ저장ㆍ처리ㆍ영구처분 기술을 개발해 고준위방폐물의 관리단계별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2017년 6월 영구 정지되는 고리 1호기를 원전해체 모델로 활용해 해체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원자력시설 해체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는 미래수요에 부응하는 도전적 연구개발을 촉진한다.
이를 위해 제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신기술과 적극적으로 융합하고, 원자력 기초기반연구 및 실증 역량 선진화로 산업경쟁력을 향상하는 등 원자력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다.
이와 함께 수소경제에 대비한 안정적 수소 공급 역량 확보, 소형로(SMR) 혁신요소 기술개발 등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써 원자력 기술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넷째, 인력양성과 연구개발 혁신체계 구축 등을 통해 지속적 성장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분야별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인력수급 통합조정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연구개발 전주기적 연계 및 협업체계 강화, 문제해결 연구개발 지원체제 강화를 통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원자력 연구개발 혁신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다섯째로는 원자력 산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
원전기자재 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시장 참여 기회를 확대하며 대·중소기업간 공급망을 구축, 원전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힘쓴다.
또한, 수출 노형 및 연구로의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국가별 맞춤형 전략을 통해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섯 번째로는 방사선 이용개발의 부가가치를 증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방사성동위원소 안정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방사선기기 핵심 유망기술을 개발해 방사선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융ㆍ복합 첨단 방사선 치료기술을 개발하고, 질환 맞춤형 방사성의약품을 개발해 방사선 의료 및 바이오 신시장을 창출한다.
이와 함께 방사선 신산업 창출을 위한 시설ㆍ장비를 적기에 구축하고, 기술융합 및 성과확산 방식으로 기술개발 사업구조를 개편해 방사선 인프라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일곱째, 소통에 기반해 원자력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여론 수렴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ㆍ협력모델을 정립하고, 원전운영 정보의 투명한 공개 등 대국민 소통을 강화해 원자력정책에 대한 소통ㆍ상생 협력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다양한 원자력 정보 콘텐츠를 개발하며, 원자력관련 주요 정책의 소통을 확대하고 소통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개선하는 등 원자력 갈등관리를 위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국제사회 기여를 확대하고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 국제기구에 대한 지원 확대와 핵 안보 및 비확산 체제의 선도적 역할 강화를 통해 국제 원자력사회에 대한 기여와 역할을 확대한다.
또한, 다자기구와의 실질적 협력을 증진하고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한미원자력협력의 강화 및 협력대상 국가 다변화 추진 등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증진을 위한 전략적인 원자력 국제협력 체계를 구축에 힘쓴다.
이와 함께 원자력 산업 및 민간부문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원자력 전문가의 해외진출을 지원해 원자력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효율적 인프라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제5차 원자력진흥종합계획은 핵심주제 도출, 추진전략 설정 등 수립과정상 온라인 및 오프라인 공청회를 병행하는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다.
아울러 관계 부처 간 유기적인 역할분담 및 협력내용을 충실히 반영하고, 원자력 연구개발 5개년 계획을 수립, 상하위 계획 간의 일관성과 실행력을 높였다.
정부는 제5차 원자력진흥종합계획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고준위폐기물 관리정책 확립 등 투명한 정책 추진으로 국민 신뢰를 향상하고, 신 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원자력의 지속적 이용을 통한 국가 성장 동력 창출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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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야권 대선 주자들이 설 연휴가 끝난 이후에도 `대권 행보`를 이어간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오늘(31일) 공공부문 일자리 현장 방문차 서울 성동구 마장동에 위치한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한다.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추진한 사업으로, 행정중심이었던 기존의 주민센터를 민원·행정·복지에 특화시켜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등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사회복지사, 방문간호사, 마을사업전문가 등 공공부문 일자리 확충과 처우 개선 계획 등을 설명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의지도 밝힐 계획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민주당 경선 예비후보를 등록한 뒤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선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국립현충원을 찾아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하고, 오후에는 광주로 이동해 국립5ㆍ18민주묘지를 참배할 예정이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구 `무한창의협력공간`을 찾아 국내 최대 규모의 3D프린터를 체험하고 창업교육 기관을 방문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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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박근혜 대통령 탄핵정국에서 친박집회에 대한 일당 동원 의혹이 일자 국민의당이 배후조직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즉각 실시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의당 고연호 대변인은 지난 27일 논평을 내고 "박 대통령 탄핵정국에서 친박집회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일당을 주고 조직적으로 동원하였다는 보도가 있었다"면서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명백한 또 하나의 박근혜 게이트로써 누가, 왜 했는지 철저한 수사를 통해 밝혀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정공백과 국가적 위기를 초래한 책임과 반성을 당사자들에게 물어야 하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 만한 상식임에도 거꾸로 이들을 옹호하는 이유가 밝혀진 것이라는 지적이다.
고 대변인은 "이처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다 아는 역사적, 국민적 상식을 거꾸로 되돌리는 몰상식하고 집단적, 조직적인 범죄행위는 근절돼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면서 "전국적으로 기획하고 행동한 배후뿐 아니라 자금을 댄 불순세력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하는 것은 국민적 명령"이라고 압박했다.
고 대변인은 이어 "특히 민생경제의 파탄으로 생활이 곤궁해진 틈을 타 최고 권력자들이 돈 몇 푼으로 매수해 조직적 동원을 해 상황을 면피하려는 술책을 질타한다"면서 "수사당국은 전국적인 동원이 가능한 친박 집회를 기획하고 행동하며 자금을 댄 배후조직 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즉각 실시할 것을 촉구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1-31 · 뉴스공유일 : 2017-01-31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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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장효남 기자 · http://www.areyou.co.kr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지난 26일 오전 국회 헌정 기념관에서 `정의로운 세상을 향한 용감한 개혁`을 기치로 내걸고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유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저는 오늘 국민의 분노와 좌절, 그리고 `국가란 무엇인가`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가슴에 담고,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발표하면서 "19대 새 대통령은 경제 위기와 안보 위기부터 극복해야 하고, 양극화ㆍ불평등ㆍ불공정에서 벗어나 온 국민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어야 하며, 민주화 이후 30년이 지나도록 제대로 하지 못한 정의로운 민주공화국을 이뤄내야 하는 시대적 책무가 있기에 이 길을 가기 위해서 대통령 선거에 도전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유 의원은 "17년 전 정치에 뛰어들 때 결심했던 일을 하려고 한다"고 언급하면서 "사람들의 소박한 꿈을 조금이라도 이루어 드릴 것이고,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세상을 물려줄 것이며, 경제를 살리고 안보를 지키는 대통령, 정의로운 민주공화국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국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1-31 · 뉴스공유일 : 2017-01-31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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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지난해 항공교통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국내외 여행수요 증가와 저비용 항공사 운항 확대 등에 힘입어 2016년도 항공교통량이 지난해 대비 9.0% 증가한 73만8000여 대(일평균 2018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항공교통량`은 항공교통센터에서 우리나라 항공로를 운항한 항공기를 관제한 대수를 말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공항을 이용해 국제구간을 운항하는 교통량이 지난해 대비 12.6%(39만6937대→44만8145대) 증가했으며, 국내구간도 4.4%(23만3123대→24만3975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연중 우리나라 하늘이 가장 붐볐던 시간대(Peak time)는 오전 10시로, 시간당 평균 147대가 운항했으며 인천공항의 경우 오후 3시가 가장 붐비는 시간대로 평균 59대가 운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항공교통량은 글로벌 경제위기(2009년)로 인한 일시적 감소를 제외하고 연평균 5.6%의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5년간(2012년~2016년)은 연 7.6% 증가해 세계교통량 평균 증가 예측치(4.7%)를 훌쩍 뛰어넘었다.
주요 관제기관 교통량을 살펴보면 국내외 여행수요가 집중된 김해접근관제소의 교통량이 전년 대비 14.1%(11만 908→12만 7070대), 인천관제탑도 10.9%(31만 693→34만 5591대)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훈련항공기 운항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 훈련기가 주로 이용하는 공항의 관제탑(여수, 무안, 울진)의 분석 결과 이들 공항의 교통량이 전년 대비 각각 41.2%, 31.1%, 10.2%를 기록,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반적으로 전년 대비 월별 교통량이 증가했고, 특히 6월~8월에는 메르스 기저효과, 휴가철 여행객 증가 등의 영향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국토부는 세계 항공시장 전망보고서(Airbus, Flying by Numbers 2016-2035)에서 앞으로 20년간 세계항공 교통량이 연 4.7% 증가(아태지역 5.5%)하고, 2035년도까지 2배가 될 것으로 예측한 것을 고려해 원활한 항공 교통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주변국과의 경쟁 심화, 환율 변동성 등 우리나라 항공교통량 변수에 불확실한 점이 있으나 대체공휴일 시행, 단거리 관광수요 지속 확대 등 여러 증가요인이 있어 당분간 상승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중국‧일본 등 주변 국가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항공로 개선, 공항 수용량 증대를 통해 항공안전 확보와 효율적인 항공교통흐름 관리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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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관일 기자 · http://www.areyou.co.kr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은 지난해 대비 20% 늘어난 9535억 원 규모의 `2017년 환경시설공사 발주계획`을 확정했다고 지난달(1월) 31일 밝혔다.
올해 시설공사 발주건수는 총 125건으로 지난해(93건, 7935억 원) 보다 32건이 많아졌으며 발주금액도 1600억 원이 늘어났다.
총 125건의 공사 가운데 3건은 턴키입찰방식으로, 3건은 기술제안형입찰 방식으로, 나머지 119건은 일반경쟁방식(적격심사)으로 각각 진행한다.
턴키공사는 ▲음성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이천시 부발 공공하수도 설치사업 ▲창원시 음폐수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등 3건으로 공사금액은 총 943억 원이다.
전체 공사를 시설별로 보면 하·폐수처리시설 44건, 폐기물처리시설 24건, 상수관망 15건, 에너지자립화 시설 등 기타 환경시설 42건으로 이 중 35%가 하·폐수처리시설에 집중돼 있다.
최대 규모의 공사는 총 공사비 388억 원 규모의 `이천시 부발공공하수도 설치사업`으로 올해 9월에 발주한다.
이 사업은 이천시 부발처리구역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적정처리 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방류수역의 수질보전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하루 처리능력 9000톤의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고 하수관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올 발주에서 턴키공사를 제외한 100억 원 이상 공사는 ▲세종시 부강면 공공하수 및 하수관로사업(360억 원) ▲제주시 환경순환형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352억 원) 등 28건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환경공단은 전체 환경시설공사 가운데 총 93건(74%), 7335억 원을 상반기(6월) 내에 발주함으로써 건설경기 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한편, 환경공단은 지난해 계약제도개선을 통해 공단에서 발주하는 추정가격 50억 원 이상 공사, 10억 원 이상 용역 및 물품에 대해 계약심의 위원회에서 입찰참가자의 자격제한, 계약체결 방법 등을 사전에 심의토록 해 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
또한, 기술용역 수행실적평가(PQ) 참여기술자 경력 및 참여 업체 수행실적 평가 기준을 완화하는 등 중소기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도록 개선했다.
환경공단은 이와 함께 건설업체간 담합, 사업비 증가, 대형 건설사 편중 등 턴키입찰방식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입찰담합 사전 체크리스트 등을 활용해 점검하고, 성공적인 환경시설공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환경공단의 올해 발주계획은 환경공단 누리집(http://www.kec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2-01 · 뉴스공유일 : 2017-02-01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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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K-ICT 10대 전략산업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지능정보사회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248개 신규과제, 총 2570억 원 규모의 `2017년도 정보통신ㆍ방송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월 31일 밝혔다. 이에 앞서 그달 25일 ICT 연구개발사업심의위원회에서는 이러한 내용의 안건을 심의ㆍ확정했다.
정보통신ㆍ방송 연구개발사업은 SW, 정보보안,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지능정보, 5G, UHD, 디지털콘텐츠, 스마트기기 등이 대상이다.
이번 신규 과제는 기술개발 분야(151개, 2076억 원), 표준화 분야(14개, 158억 원), 사업화 분야(83개 내외, 336억 원) 등 3개 분야에 지원하며, 이 중 공모과제는 공고(1월 31일~3월 3일)를 거쳐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기술개발 분야는 지능로봇서비스(기반SW컴퓨팅), IoT융합 플랫폼(융합서비스), 가상현실 응용서비스(디지털콘텐츠), 자가방어기술(정보보호) 등 K-ICT 중점 전략 과제(30개, 685억 원)를 발굴했다.
이와 함께 대학 기업이 수행주체별 강점을 살릴 수 있도록 연구자가 스스로 기획하는 자유공모방식을 확대했다.
대학의 기초연구 강화를 위해 창조씨앗형 과제를 확대하고, 기초연구실 지원과제를 신설했으며, 시장수요 기반의 기업 지원을 위해 자유공모 과제에 대한 단계별 기획방식을 시범 도입키로 했다.
또한,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경찰청 등과 정책협력을 통해 ICT 다부처 협력과제(10개 과제, 168억 원)를 추진하고, 미국, 중국과의 국제공동연구(3개 과제, 26억 원)를 지원한다.
표준화 분야는 K-ICT 전략분야 표준개발, 표준화단체 활동지원, 국제표준 대응체계 구축 및 국가표준 개발을 지원하고, R&D 결과가 글로벌 표준 채택 등 성과창출로 이어지도록 원천기술개발의 표준화 연계 과제를 확대한다.
사업화 분야는 ICT 중소(벤처), 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고 기술 수요를 반영하는 단기 사업화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아울러 창업 및 재도전 기업의 우수 아이디어와 ICT 융합기술에 대한 단기사업화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지능정보기술 분야의 신규 지원을 추진한다. 이는 45개 내외, 1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2월초 공고할 예정이다.
또한, ICT R&D 바우처 지원을 통해 기업이 필요한 기술을 출연(연) 대학 등의 R&D 역량을 활용해 위탁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과제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래창조과학부(www.msip.go.kr) 및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www.iitp.kr) 홈페이지(1월 31일~3월 3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ICT 연구개발 사업의 구체적 내용, 신청방법 등에 대해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의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이달 7일 개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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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작년 산업재산권 특허 출원이 6년 만에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2016년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 산업재산권 출원이 46만3846건으로 집계(잠정치)됐다고 지난 1월 31일 밝혔다. 전년 대비 2.5%가 줄어든 2016년 산업재산권 출원은 지난 2010년 이후 6년 만에 감소한 것이다.
권리별 출원 현황을 보면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가 모두 전년 대비 2.3%, 10.8%, 3.4%, 2.1% 줄어든 20만 8830건, 7767건, 6만 5643건, 18만 1606건이 출원됐다.
특허 출원을 출원인 유형별로 보면 중소기업, 공공 및 교육부문이 증가세(중소기업 최근 5년 평균 7.4%)를 보인 반면 대기업 등 나머지는 모두 감소했다.
특히 2014년까지 가장 많은 출원을 기록했던 대기업은 2015년에 이은 감소세로 주요 출원인 유형 중 가장 낮은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디자인 상표 역시 대기업의 출원이 감소했다. 전년 대비 디자인이 17.1%, 상표는 6.7%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특허 다출원 현황으로는 대기업의 특허 출원이 줄어드는 경향에도 다출원 기업 순위를 보면 여전히 삼성전자의 특허 출원이 가장 많았고 현대자동차, 엘지전자가 뒤를 이었다. 외국기업은 퀄컴, 인텔, 화웨이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기술 분류별로 특허 출원을 살펴보면 전기공학 34.3%, 화학21.0%, 기계공학 20.6%, 기구 13.1%, 기타 11.0% 순으로 출원돼 전년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대기업은 반도체 제조 및 처리장치(3169건), 연료전지(배터리) 관련 기술(1978건), 중소기업은 전자상거래, 금융 및 결재방식(3693건), 데이터 처리 장치 및 방법(1438건), 외국인은 반도체 제조 및 처리장치(3514건), 데이터 처리 장치 및 방법(2026건)에 관한 특허 출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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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지난 1월 임시국회가 핵심 법안들을 모두 처리하지 못한 채 빈손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오늘(1일)부터 2월 임시국회가 소집된다.
국회는 이날 2월 임시국회 개회식을 열고 오는 23일과 다음달 2일 본회의를 개최해 각종 법안을 처리한다.
이에 따라 여야 4당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을 갖고 대정부질문을 비롯한 2월 임시국회 일정과 각 당이 처리하고자 하는 법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새누리당은 노동법 개정과 서비스산업발전법, 규제프리존특별법 등을 집중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경제민주화와 관련한 상법개정안,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등을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조기대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구성 문제와 선거연령 만 18세 하향조정 등 공직선거법 관련 현안들이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여야는 이날 임시국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일(2일) 민주당, 3일 새누리당, 6일 국민의당, 7일 바른정당 순으로 각각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실시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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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마동석의 그녀` 예정화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예정화`가 등장한 가운데 과거의 사진 한 장이 새삼 눈길을 끈다.
특히, 예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플룩, 커플조던, 커플키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예정화는 한 남성과 커플룩을 이뤘다. 검정색 티셔트와 짧은 쇼트 청바지를 입고 매력을 발산했다. 이 남성은 예정화 쪽으로 팔을 뻗었고, 예정화는 한 손으로 머리를 감싸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사진 밑에 해시태그에는 "남매라는 게 함정"이라는 글로 사진 속 남성이 남동생이라는 것을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예정화의 동생 예동우는 185㎝의 키에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으며, 예정화가 운영 중인 쇼핑몰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만능 엔터테이너' 예정화는 방송인 겸 헬스트레이너로 유명하며, 최근 마동석과의 열애설로 인해 연예계 핫이슈로 자리매김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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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2년만에 OST 신곡을 발표한 K2 김성면이 인기 파워를 입증했다.
KBS1 일일 드라마 `빛나라 은수` OST 가창제안을 받고 지난 1일 자정에 공개한 `사랑한다 그 말이` 음원이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실감했다. 이는 최근 OST 시장을 휩쓸고 있는 '도깨비'를 제친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2015년 2월 '태양의 도시' OST 가창 이후 2년만에 선보인 신곡 '사랑한다는 그 말이'는 사랑했던 사람과 이별 후의 안타까운 감성을 드러낸 곡으로 김성면의 애절한 가창과 조화를 이룬 노래다.
'그대와 함께 거닐던 거리에 서 있어요 / 세월의 흔적 속에 아련해진 추억을 따라 걸으며'라는 도입부에서 시작돼 '사랑한다는 그 말이 왜 그리 힘들었는지 / 지금은 혼잣말이 되어버린 사랑한다는 그 말이'라는 후렴구로 이어지며 완성도 있는 록 발라드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준다.
사랑 고백을 이별 후에야 되뇌이는 극중 화자의 슬픈 정서를 김성면 특유의 절제된 목소리에 호소력 짙은 창법이 어우러져 또 하나의 노래방 애창곡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신곡 '사랑한다는 그 말이'는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여자의 비밀' '빛나라 은수' 등 수많은 작품의 OST를 맡았던 작곡가 고병식(KOCH)과 남원도령 콤비가 의기투합한 곡으로 극의 감성 전개에 힘을 더했다.
'사랑과 우정사이' '슬프도록 아름다운' '소유하지 않은 사랑' '유리의 성'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김성면은 4옥타브를 넘나드는 시원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1990년대 남성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지난해 연말 라이콘서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하며 건재함을 과시한 그는 OST 신곡 발표와 함께 왕성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뒤늦은 사랑고백에 가슴 아파하는 노랫말과 김성면 특유의 보컬 매력이 하나로 모여 서정성 짙은 곡으로 만들어진 '사랑한다는 그 말이'는 극 몰입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남성팬들의 노래방 애창곡으로도 관심을 모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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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I.O.I 출신 전소미가 중학교를 졸업하는 가운데 동갑내기 스타 배우 이수민, 진솔, 웅재의 졸업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01년생으로 현재 청담중학교 3학년생인 전소미는 3일 오전 10시 진행되는 청담중학교 졸업식에 참석한다. 이날 전소미는 취재진을 만나 간단한 소감 등을 전할 예정이다. 중학교를 졸업한 전소미는 트와이스 멤버들이 재학 중인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한다.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하니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수민 역시 2001년생으로 오는 10일 도곡중학교를 졸업한다. 이수민 역시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한다.
또 다른 2001년생인 에이프릴 진솔은 중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패스해 따로 졸업식을 가지진 않지만, 올해 고등학교 진학을 계획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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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기자 · http://www.areyou.co.kr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17고양국제꽃박람회를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꽃과 스마트 시티 고양의 황홀한 향기`를 주제로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올해 11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25개국 300개 화훼관련 기관·업체가 참가해 대표 꽃들과 신상품을 전시하며 세계 화훼의 최신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네덜란드, 에콰도르, 중국 등 11개국 국가관과 국외 90개 업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종자원을 비롯해 106개 국내 화훼 관련 기관ㆍ업체, 서울시, 광명시 등 4개 지방자치단체가 참가를 확정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레인보우 카네이션, 아이스크림 튤립, 먼로의 입술꽃 등 희귀·이색 꽃 전시관을 비롯해 국내외 신품종 전시관, 대한민국 우수 화훼 전시관, 세계 정상급 플로리스트 초청 전시관 등 고품격 전시를 선보인다.
호수공원에서는 주제별 야외 정원을 만날 수 있다.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 고양`의 역사와 미래비전을 담은 `고양 꽃향기 평화 정원`, 희망과 사랑의 104만 행복도시 고양을 꽃으로 연출한 `희망미래 고양가족정원`이 아름다운 꽃으로 가득한 주제정원으로 연출된다.
호수 위 사랑의 파도가 넘실대는 `심쿵심쿵 프로포즈 정원`, 유럽풍의 그림 같은 꽃 거리를 만날 수 있는 `도란도란 정원`, 1만 본 이상의 화려한 서양란 터널 `너랑나랑정원`, 초대형 꽃 아치가 설치되는 `알록달록 정원`, 대한민국 정원 문화를 선도하는 2017 코리아 가든쇼 등 꽃 세상이 펼쳐진다.
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화훼 소비 촉진 전시 및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매일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으로 낮보다 아름다운 꽃 축제의 밤도 기대된다. 올해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실내전시관도 야간까지 운영하고, 클래식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K-POP 인기가수의 축하 공연과 환상적인 불꽃쇼로 장식하게 될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기간 내내 관람객과 함께 즐기는 신한류 문화 예술 공연과 바디플라워쇼, 플라워퍼레이드 등 꽃 문화 행사도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입장권 무인 발권기, 행사장 안내 키오스크 설치, 현장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VR영상 제공 등을 통해 관람 편의를 제공한다.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지하철, 버스 등으로 꽃 박람회장에 방문할 경우 대중교통 할인도 종전 10%에서 25%로 대폭 확대한다.
세계 한인무역협회에서 주최하고 500여 명의 월드옥타 해외지회 대표자 등이 참가하는 `2017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 상담회`가 꽃박람회 기간에 개최되어 경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개막을 80여 일 앞둔 2017고양국제꽃박람회는 자원봉사자, 공연ㆍ이벤트 팀, 꽃박람회 홍보 대사로 활약할 국내외 SNS 서포터즈, 해외 참가자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통역요원 등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꽃박람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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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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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2-03 · 뉴스공유일 : 2017-02-03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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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배우 안소영이 `애마부인` 출연 당시 받았던 출연료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소영은 과거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 해 "'애마부인' 출연 후 남자들이 '저 여자를 알고 싶다'는 게 아니라 좀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그래서 남자에 대한 기피증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애마부인'이란 영화를 하기 전에는 어떻게 하면 섹시해보일까 고민했는데 영화 촬영 후에는 오히려 움츠러들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안소영은 "나의 '애마부인' 출연료는 300만원이었다. 나중에 잘되면 개런티를 달라고 했다. 당시 '애마부인'이 매출이 50억으로 알고 있다"며 "근데 나한테 500만원만 주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2-13 · 뉴스공유일 : 2017-02-13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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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가 보여준 `박근혜ㆍ최순실 게이트` 국정농단 사태는 개헌을 통한 권력구조 개편의 필요성을 극대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광주 북구 을)은 지난 13일 "개헌논의가 권력구조 개편에만 집중돼 있고 기본권 분야는 논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과 공동주최로 `양원제 개헌을 통한 지역격차 해결 및 지방분권`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 의원은 "현재 국회 차원에서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가 가동되는 것은 1987년 이후 30년 만에 처음이다"며 "민주화의 산물인 87년 헌법은 군사독재를 끝내고 절차적 민주주의를 이루는데 기여했지만 지난 30년간 시대 변화를 담아내기에는 한계에 달했다"고 말했다.
또한 최 의원은 "현재 진행되는 개헌논의에 지방분권형 헌법개정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의원들로 상원을 구성하는 양원제가 제도적 해결책의 하나다"며 "`양원제를 통한 지방분권형 개헌안`을 국회 개헌특위에 설명하고 대선주자와 각 정당에 공약반영을 요구하는 한편 대국민 홍보 등 공론화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방분권형 헌법개정 및 양원제 도입의 필요성과 배경`이란 주제로 최영태 전남대 교수가 `지역대표형 상원제도의 설계`란 주제로 안성호 대전대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최영태 교수는 역대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정책과 실패 원인을 규명하면서 지방분권형 헌법의 필요성과 양원제 도입을 강조했으며, 이어 안성호 대전대 교수는 지역대표형 상원의 청사진(미국과 유럽의 상원제도)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이날 토론회에는 김형기 경북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민원 광주대 교수,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대표, 정중규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공동대표, 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수도권 중심주의 국가를 개편해 지역균형발전 강화 ▲지역분권을 제도화하는 방안 ▲지역대표형 상원제 도입의 필요성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최경환 의원은 지난 1월 `지역간 균형발전 및 지역분권을 위한 대안들`이라는 주제로 시ㆍ도별 지역성을 대표할 수 있는 상원을 설치하는 양원제 도입 필요성을 강조한 정책자료집을 발간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2-14 · 뉴스공유일 : 2017-02-14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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