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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실화 소재로 큰 관심을 모았던 `재심`(감독 김태윤)이 개봉 첫 날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재심'은 오전 7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18.9%로 1위에 안착했다.
이날 예매율 2위는 17.7%를 기록한 '조작된 도시'가 차지했고 3위는 11.3%를 기록한 '그레이트 월'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 실화 소재를 바탕으로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 배우들의 열연 등 완벽한 구성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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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일 기자 · http://www.areyou.co.kr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ㆍ이하 산업부)는 `에너지신산업 지원사업을 통해 성공사례 창출 및 시장 확산`을 위해 지난해 12월 1차 순회설명회에 이어 지난 15일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부산, 나주 등 5개 지역 2차 순회 설명회에 들어갔다.
이번 순회 설명회는 금융지원,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충전소 설치보조, 지자체연계 사업지원, 클린에너지스마트공장 구축과 에너지저장장치 특례요금제까지 에너지신산업과 관련한 모든 인센티브를 설명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특히,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수요자의 투자비 부담을 줄이고 혜택은 대폭 늘리는 실제 사례를 상세히 설명하고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의 직접 연결을 위한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부터 본격 실시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요금제도와 총 443억 원 규모의 보조사업 신설 및 확대로 수요자들의 부담이 많이 감소됐다"면서 "앞으로 시장 수요를 적극 견인해 클린에너지스마트공장 구현, 유통‧물류센터 중심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충전소 구축, 지역 산업단지의 에너지신산업 기반 마련 등 다양한 수요처에 에너지신산업 성공사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정부가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집중 지원을 나서고 있으므로 그동안 투자비 부담으로 망설였던 수요기업들이 생산성 향상은 물론 에너지효율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달성하는 `클린에너지, 스마트공장`으로 변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2-16 · 뉴스공유일 : 2017-02-16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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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된 데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농단에 가담한 이 부회장의 구속은 지극히 당연한 결과이며 사필귀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의 이면에 있는 정경유착의 핵심은 바로 삼성이다. 대기업이라 하더라도 죄를 짓고 수사할 필요가 있다면 구속되는 게 당연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고 대변인은 "권력과 결탁해 거액을 제공하고 각종 민원과 이권을 챙겼던 재벌대기업들도 모두 철저한 수사와 엄정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오늘 법원의 결정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사의 큰 관문을 통과했다. 특검은 박 대통령을 향한 수사에 더욱 박차를 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하루 빨리 국정농단의 전모를 밝히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정의가 승리하는 모습을 특검과 헌재가 실현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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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지난해 개봉한 재난영화 `터널`의 주인공은 무너진 터널 안에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외부 상황을 파악하고 아내와 소통한다. 이제 영화 속 장면처럼 터널 내부에서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나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 라디오 방송뿐 아니라 DMB(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를 활용해 재난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된다.
DMB는 비디오, 오디오 및 데이터 등을 디지털 신호로 전환하여 다중으로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이동통신과 방송이 결합된 방송시스템이며 KBS, MBC, SBS, YTN 등 18개 방송이 있다.
서울시는 6월 말까지 서울시 등에서 관리하는 도로터널 중 연장 500m 이상인 17개소에 전국 최초로 지상파 이동멀티미디어(DMB) 재난방송 중계 설비를 설치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재난상황에서 운전자가 장시간 터널에 고립된 상태에서 잡음 없이 신속하게 재난방송을 수신하기 위한 것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 재난 발생 시 피해자들이나 피해지역에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연장 500m 이상의 도로터널, 지하공간 등에는 DMB와 라디오 중계설비 설치가 국토부 지침에 의거 의무화되어 있다.
DMB 장비는 소리뿐만 아니라 영상과 문자, 자막 등의 시각적 요소를 활용해 재난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한다. 요즘 대부분 차량에는 DMB 기능이 포함된 내비게이션이 장착되어 있어, 재난방송 수신이 가능하다.
또한, DMB는 휴대전화, 차량용 내비게이션, PMP 등 다양한 미디어 기기를 활용해 재난정보 전달이 가능하고, 재난발생 위치의 상황을 파악 할 수 있다.
특히, 도로터널은 지진, 전쟁 등 국가 재난시 대피장소로 활용하도록 되어 있어 시민들이 재해 및 재난상황에 우왕좌왕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대처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현재 서울시에서 관리하는 도로터널 40개소 중 총 27개소에 FM 라디오 중계 설비가 설치되어 운영중이다. 서울시는 2월부터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함께 이같은 27개소에 대한 DMB 및 라디오 중계설비환경을 정확히 측정하여 성능을 대폭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 40개 터널 중 나머지 13개소에 대해서도 올해 말까지 수신환경을 측정 할 계획이다.
향후 시는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재난시 휴대전화의 DMB앱이 자동인지(Wake-up)되어 재난 메시지를 표출하고, DMB 재난방송으로 전환되는 서비스가 되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터널 내 교통사고, 화재 발생시 방송화면을 동영상 콘텐츠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메르스 발생, 경주지진 등 예측이 어려운 여러 재난상황을 겪으면서 무엇보다도 빠르고 정확한 재난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면서 "공적 대피시설인 도로터널 내 DMB 중계 장비 설치로 재난방송기반을 구축해 서울시민의 안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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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자유한국당은 오늘(1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된 것과 관련 "삼성은 흔들림 없이 경제 활성화에 매진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구두논평을 통해 "법원의 엄정한 결정을 겸허히 수용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부회장에 대한 재판이 공정하게 이뤄지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용 부회장은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 씨 일가에 거액의 뇌물을 건넨 혐의로 이날 오전 구속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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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배우 정유미가 홍상수 감독에게 돌직구 지적으로 상처받았던 일을 언급한 내용이 회자되고 있다.
과거 정유미는 영화 '우리 선희'(홍상수 감독, 영화제작전원사 제작)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당시 정유미는 "홍상수 감독님께서 영화를 찍었을 때 내 느낌에 대해 말씀해주셨다"면서 "감독님이 '너는 너를 믿지 못하는 것 같다. 우리는 다 네가 잘 할 것이라고 믿었는데, 너만 못 믿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상수 감독님의 그 말이 상처가 됐지만 자신감이 생겼다. 뭔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우리 선희'는 구석에 몰린 선희가 자신을 아끼는 세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선희는 세 남자를 통해 새로운 상황을 발견하는 과정을 우연과 반복으로 절묘하게 터치했고 선희 역에는 정유미, 선희를 둘러싼 세 남자는 이선균 김상중 정재영이 맡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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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정채연의 `인생술집` 출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정채연의 청순함과 섹시함이 함께 담긴 화보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정채연 측은 과거 라뮈샤의 B컷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정채연은 화이트 오프숄더로 가녀린 어깨라인을 드러내며 순수한 자연미와 청순미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정채연은 여신급 몸매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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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미씽나인` 백진희가 정경호와 은신 생활을 이어갔다.
3월 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에서는 최태호(최태준 분)의 눈을 피해 자동차에서 은신하는 라봉희(백진희 분)와 서준오(정경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태호는 준오가 살아있는 것을 확인하고 준오를 찾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해 그를 쫓았다. 준오와 봉희는 결국 태호의 눈을 피해 한강 다리 밑에서 자동차를 세워두고 은신 생활을 시작했다.
준오와 봉희는 윤소희(류원 분)의 죽음에 대해 오빠이자 검사 윤태영(양동근)과 담합해 과거사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하지아(이선빈 분)는 준오와 라봉희를 찾아와 과거 장도팔이 윤소희에게 약점이 잡혔던 것 같다며 과거를 추적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미씽나인' 13회에서는 라봉희와 주변 인물들이 윤소희의 죽음과 관련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며 판세를 뒤집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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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핫이슈로 떠오른 `김과장` 남상미의 고혹적인 아름다움이 물씬 풍기는 화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김과장' '남상미'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남상미가 한 패션매거진과 함께한 화보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남상미는 청순함과 섹시함을 오가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다. 남상미는 페미닌한 느낌을 강조한 의상으로 한층 성숙해진 미모와 아름다운 몸매를 뽐냈다. 이번 화보는 전체적인 구성에 드라마틱한 느낌을 가미해 여배우가 카메라 앞에 선 전후의 느낌을 담았다.
한편 남상미는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경리부 에이스 사원 윤하경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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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지난 1월 서비스 수지 적자가 월간 기준, 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해 눈길을 끈다.
3일 한국은행은 `2017년 1월 국제수지(잠정)`를 통해 지난 1월 수출 및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늘었으나 상품 수지 흑자는 5개월 만에 가장 작은 수준으로 줄었고, 경상 수지 흑자 또한 5개월 만에 최소 수준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상품과 서비스를 포함한 경상 수지 흑자는 52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로써 경상 수지는 2012년 3월부터 59개월 연속 흑자를 내 최장기간 흑자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1월 흑자 규모는 지난해 12월 78억7000만 달러보다 26억 달러 줄면서 그해 8월 50억8000만 달러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작은 규모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출은 지난해 1월보다 18.1% 늘어난 441억1000만 달러였고 수입은 362억9000만 달러로 24.5% 증가했다.
이로써 수출과 수입은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했고 전년 동기대비 증가 폭도 커졌다.
상품 수지 흑자도 78억1000만 달러로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 만에 최소 수준으로 줄었다. 서비스 수지 적자는 1월 33억6000만 달러로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에 달했다. 전월인 지난해 12월 7억9000만 달러의 4배를 넘는 수준이다.
해외 출국자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겨울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이 늘어난 영향으로 여행 수지의 적자 규모가 지난해 12월 10억2000만 달러에서 올해 1월 12억2000만 달러로 올랐다.
또한 일부 대기업의 지식재산권 사용료가 지급되면서 지식재산권 사용료 적자도 5억10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2월(5억8000만 달러) 이후 11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다.
한진해운 사태 등 해운업 불황 여파로 운송수지 적자도 2억3000만 달러로 지난해 12월 1억6000만 달러보다 수치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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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올해 상반기에 한국과 메르코수르 무역협정 협상 추진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진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간)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메르코수르 의장국인 아르헨티나를 방문해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개시`를 위한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올해 상반기 안에 국내 절차를 거쳐 무역협정 협상을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무역협정은 자유무역협정(FTA)과 비슷한 개념으로 메르코수르가 FTA라는 용어를 기피함에 따라 대신 사용한다.
한국은 2004~2007년 메르코수르와 무역협정 타당성 공동연구를 진행했고, 주요 계기가 있을 때마다 협상 개시를 위한 모멘텀을 조성하려고 했다. 하지만 메르코수르가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역외 국가와 무역협정을 맺는 데 소극적이어서 진척을 보지 못하다가 2015년 아르헨티나 신정부 출범 등을 계기로 역내 국가에서 친(親) 무역으로의 변화가 일면서 꾸준히 설득에 나서 결실을 보게 됐다.
한국과 메르코수르 간 교역은 2011년 208억 달러를 정점으로 찍었으나 지난해에는 103억 달러로 급감했다.
산업부는 앞으로 메르코수르 경제가 나아지고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을 통해 양측 간 투자와 교역이 활발해지면 그 규모도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국내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메르코수르 무역협정 체결 시 우리나라의 대(對) 메르코수르 수출은 자동차부품, 가전제품을 중심으로 27억 달러 증가할 전망이다.
산업부는 "이번 합의는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전 세계에 자유무역 확산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계기가 됐으며 우리나라는 미주 전역을 연결하는 FTA 망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방문에서 주 장관은 아르헨티나 생산부와 제1차 산업협력위원회를 열고 `한국-아르헨티나 무역ㆍ투자 대화채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국은 연례적으로 양국 간 무역, 투자, 인프라, 방산, 수입규제 완화 등 산업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남미 2위의 경제 대국인 아르헨티나는 가전제품 등 공산품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등 수출잠재력이 큰 시장이어서 위원회를 통해 제조 강국인 우리나라와 상호보완적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양국 장관은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전투기, 군수 지원함 등 방산협력을 촉진키로 합의하고 현지 생산, 기술 협력, 인력 양성 등 양국 간 산업 협력과 연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아르헨티나 정부가 추진하는 낙후지역 발전 사업인 `벨그라노 계획`이 구체화하면 한국 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3-03 · 뉴스공유일 : 2017-03-03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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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주로 학교나 학원 주변에서 판매하고 있어 청소년이 즐겨 먹는 `밥버거` 1개의 평균 나트륨 함량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섭취량의 절반에 달해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시는 새 학기를 맞아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학교와 학원 주변에서 판매되는 밥버거 제품 50종을 조사해 나트륨과 칼륨 함량을 분석한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밥버거 1개당 평균 나트륨 함량은 910.7mg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보건기구 하루 나트륨 권고 섭취량(2000mg)의 45.5%에 달한다. 밥버거 50종 가운데 1개당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봉구스밥버거의 `햄밥버거`(1736.3mg)였다. 이 제품의 나트륨 함량은 권고 섭취량의 86.8%에 달했다.
100g당 나트륨 함량이 많은 밥버거는 밀크밥버거의 `햄밥버거`와 봉구스밥버거의 `햄밥버거` 순이었다. 또 50종 가운데 17종의 밥버거 1개당 나트륨 함량은 권고 섭취량의 절반인 1000mg을 넘었다. 반면 밥버거의 칼륨 함량은 매우 낮았다. 칼륨은 체내의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기 때문에 나트륨과 칼륨 비율은 1:1 정도가 적절하지만 1:0.29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편 조사대상 프랜차이즈 중 `봉구스밥버거`만 영양성분을 표시하고 있었다. 현행법상 제과ㆍ제빵류, 햄버거, 피자 등은 어린이기호식품으로 지정돼 사업자의 가맹점수가 100개 이상이면 영양성분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하지만 김밥, 밥버거 등은 영양표시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서울시는 "밥버거가 조리식품이라는 특성상 영양표시가 쉽지 않지만 주로 학교 주변에서 판매하고 있어 청소년이 많이 구입하는 점을 고려할 때 영양표시를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7~9월 학교ㆍ학원 주변의 밥버거와 주먹밥을 판매하는 25개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선호도가 높은 햄, 제육볶음을 주재료로 하는 제품 각 2종씩 총 50종을 수거해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대상 업소는 봉구스밥버거, 뚱`s밥버거, 맘`s밥버거, 밥리알버거, 쉐프밥버거, 바른밥버거, 밀크밥버거, 영아네밥버거, 버거쿡 ,밥니니, 맛있는주먹밥, 공씨네주먹밥, 짱주먹밥 등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3-03 · 뉴스공유일 : 2017-03-03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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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그동안 중단됐던 이라크와의 경제협력이 5년 만에 재추진돼 눈길이 쏠린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ㆍ이하 국토부)는 `제8차 한국-이라크 공동위원회(공동위)`를 지난 2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개최, 지난 5년 동안 중단됐던 정부 간 공식 경제협력을 재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위에 한국 측에서는 강호인 국토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6개 부처 3개 기관, 24명이 대표단으로 참석했으며, 이라크 측에서는 아시 발불(Ann Nafi Aussi Balbool) 건설주택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21개 부처, 2개 기관, 28명이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이번 공동위에서 양국은 아이에스(ISIL,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 사태로 위축됐던 인프라ㆍ산업ㆍ보건ㆍ금융 등 경제사회 전반에 걸친 협력체계를 재가동하고, 이라크 전후 복구 사업 등에 우리기업이 적극 진출키로 협의했다.
이라크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상지로 국민들의 역사적 자긍심이 높고, 풍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한 국가 발전에 대한 의지가 강하며 중동 지역에서 신뢰도 높은 파트너로 꼽힌다.
이라크 안에서 한국에 대한 신뢰 역시 높다. 우리 기업은 ISIL 사태로 인한 치안 불안과 자재반입 지연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공사수행 능력을 입증했으며 2013년 방영된 드라마 `허준`의 인기로 한류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이라크 측의 연이은 요청으로 개최된 이번 공동위는 2012년 3월 이후 중단됐었던 양국 정부 간 공식 경제협력 채널을 재개하는 자리로, 다수 관계부처의 열성적인 참여 하에 5개 분야(인프라ㆍ건설ㆍ교통ㆍ통신, 무역ㆍ투자ㆍ금융 협력, 에너지ㆍ자원, 보건ㆍ환경ㆍ농림ㆍ식품, 외교ㆍ개발 협력 교육ㆍ문화 등)의 다양한 투자 유망사업과 정책ㆍ기술 교류 확대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번 공동위 개최와 더불어 강호인 장관은 이라크 총리 예방, 건설주택부, 석유부 등 인프라ㆍ에너지 분야 주요 발주처 장관 면담을 통해 기 협력 중인 비스마야 신도시(98억 달러, 한화), 까르발라 정유공장(60억 달러, 현대 등)등 인프라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하고 수자원, 교통 등 신규 협력 분야를 발굴했다.
또한 현지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건설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업간담회를 개최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강호인 장관은 이라크 방문에 이어 인접한 쿠웨이트도 방문해 압둘라 신도시(40억 달러, 한국토지주택공사),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교량(20억 달러, 현대, 지에스(GS)), 엔알피(NRP: 140억 달러, 대우 등)ㆍ시알피(CRP, 120억 달러, GS, 삼엔 등) 등 주요 인프라ㆍ플랜트 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 참여를 지원하고 아이티에스(ITS), 수자원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쿠웨이트 주택부・석유부ㆍ공공사업부 장관 등과 고위급 면담을 통해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과 우리 기업의 기술력을 적극 피력하고, 비전(VISION) 2035 및 5개년 국가개발계획에 포함된 사업에 우리 기업 참여를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왕 관심 사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교량 현장과 정부 간(G2G) 협력 사업으로 발굴돼 타당성 조사 준비 중인 압둘라 신도시 예정지를 방문해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수주지원단 파견을 계기로 우리 건설 기업의 전략적 주요국인 이라크ㆍ쿠웨이트와 정부 간 협력 채널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후속 조치로 현지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공동위 합의사항을 시행하고, 하반기 개최될 대규모 해외 발주처 초청행사인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 2017. 9.), 한국-쿠 건설협력위원회 등을 통해 협력 관계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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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배우 서정연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지난 6일 오후 5시 기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서정연`이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의 한 게시판에 "배우 서정연, 연기 지존 입증한 한 장의 사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게시판의 사진은 과거 방송된 SBS 의 한 장면으로 서봄(고아성)과 이선숙(서정연)을 만나 경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장면에서 이선숙(서졍연)은 도발적 행동에 손을 부들부들 떨다가 집에 와 울음을 터뜨렸고 결국 서봄(고아성)의 방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잘못했다고 빌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1975년 11월 30일에 태어난 서정연은 1996년 연극 의 테트라 역을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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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배우 이연수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8일 오전 8시 기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이연수`가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판에 "원조 요정 이연수, 가왕 조용필과 찍은 한 장의 사진"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와 시선을 집중시킨다.
1970년 생인 이연수는 과거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이연수는 MBC `걸어서 하늘까지`에서 남다른 연기를 선보이며 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연수는 조용필, 하희라, 장동건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과 광고계를 휩쓸며 원조 CF스타 자리를 지켰다.
더욱이 조용필과 함께 찍은 광고는 당시 큰 화제를 모으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연수는 최근 SBS 에 출연하며 47세임에도 불구하고 앳된 외모와 솔직한 입담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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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모르모트 권해봄PD와 윤혜진 PD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윤혜진PD의 외모가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윤혜진PD는 과거 '무한도전'에 출연한바 있다. 당시 윤혜진PD는 청순하면서도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권해봄 PD는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모르모트 PD'로 활약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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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전소미가 '최파타'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전소미의 과거 사진들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전소미는 과거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에 출연했다.
당시 식스틴 공식 SNS 계정에는 전소미의 셀카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전소미는 근접 사진에서도 굴욕 없는 꿀피부를 뽐내고 있다.
또한 전소미는 과거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 전소미는 핑크색 티셔츠에 검은색 핫팬츠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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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한국이 여성이 기업하기 좋은 나라 순위에서 54개 국가 중 42위에 그쳤다. 1위를 차지한 나라는 뉴질랜드다.
마스터카드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전 세계 54개 국가의 여성 기업가 현황과 사회 환경적 지원 정도를 분석한 `마스터카드 여성 기업가 지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마스터카드 여성 기업가 지수는 여성 기업가들이 각국의 고유한 환경에서 다양한 조건을 통해 얼마나 사회로 진출하고, 기업가로 성장하는지를 측정하는 지수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은 57.6점으로 전체 42위, 아시아·태평양 15개국 중에는 11위에 올랐다. 한국은 일본(45위)보다는 앞섰지만 아시아에서 필리핀(8위)이나 태국(10위), 베트남(19위), 중국(31위)보다 순위가 낮았고 보츠와나(15위)나 페루(23위), 우간다(41위) 보다도 떨어졌다.
마스터카드는 여성의 기업 활동 저해 요소로 ▲금융지원 및 벤처캐피탈 비활성화 ▲과도한 규제 및 제도적 비효율성 ▲자기 확신 및 기업가정신 부족 ▲실패에 대한 두려움 ▲사회문화적 제한 요소 ▲교육 및 트레이닝 부족 등을 꼽았다.
소식통에 따르면 상위권에 오른 국가들은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높았으며 기업 친화적 환경,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탄탄한 중소 중견기업 네트워크 등을 가지고 있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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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영화 `해빙`이 관객수 100만을 돌파하면서 개봉 2주차에도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8일 `해빙`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경쟁작 `로건`과 함께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며 비수기 극장에서 한국영화의 저력을 보여준 결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앞서 `해빙`은 개봉 첫날 38만 명을 동원하며 역대 스릴러 영화 오프닝 스코어 1위를 기록하기도.
또한 `해빙`은 심리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적 재미를 선사하며 영화를 보고 나온 관객들은 영화에서 주어지는 단서와 결말에 대한 열띤 토론과 함께 각자의 결말을 추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해빙`의 주역인 조진웅-김대명-이청아-감독 이수연은 감사 인증샷을 남기며 훈훈함을 더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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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기자 · http://www.areyou.co.kr
한채아와 차세찌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한채아의 청순한 외모와 섹시한 몸매가 담긴 사진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채아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OVE&LUCKY #엠주 #기부팔찌 수익금의 절반이 홀트 아동복지회를 통해 한부모가정 지원사업에 기부된다고합니다 #홀트 #LUCKY #LOVE #MOM"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채아는 새하얀 피부와 깜찍한 표정을 선보였다. 특히 한채아는 귀여운 표정과 함께 쇄골라인을 드러낸 채 섹시한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한채아는 과거 한 속옷 브랜드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서 한채아는 청색 셔츠 사이로 과감하게 속옷을 드러내며 매혹적인 표정을 짓고있다. 한채아는 군살없는 매끈한 복부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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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미씽나인` 출연 배우 류원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9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미씽나인'의 마지막회 방영을 앞두고, 류원의 촬영장 스틸컷을 오픈했다.
류원은 톱스타 윤소희 역을 맡아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며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베이지톤의 코트를 입고 긴 웨이브헤어를 늘어뜨린 채 여신 미모를 뽐내 남심을 흔들고 있다.
한편 류원은 지난해 방영한 KBS 2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를 통해 데뷔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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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무링요 감독이 자신의 팀에 대해 혹평을 내놓아 각종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2016-17 UEFA 유로파리그 16강 경기를 끝낸 무링요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강력한 존재가 될 준비가 아직 되지 않았다"며 "과거 알렉스 퍼거슨 경 시절 13개의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타이틀을 따낸 막강한 시절을 잊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다시 이 클럽에 과거의 영광을 가져올 수 있냐는 질문에는 "과거를 잊어라"며 "10년, 20년 전으로 돌아가려고 생각하지마라. 그것은 더 이상 불가능하다"고 냉정하게 대답하며 인터뷰를 끝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3-20 · 뉴스공유일 : 2017-03-20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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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정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날씨는 많이 따뜻해졌지만 맑은 하늘을 보기 어려운 날이 지속되고 있다. 따뜻한 바람을 타고 봄철 불청객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황사는 몽골의 흙먼지가 바람을 타고 날아온 것이지만 미세먼지는 탄소화합물, 금속화합물과 같은 인위적인 오염물질이 섞여 있는 먼지 덩어리로 우리 몸에 들어가면 기침, 호흡곤란, 폐 기능 감소 등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봄철에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 외출을 삼가고, 외출을 해야 한다면 선글라스나 마스크 등으로 몸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 또 평소 폐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챙겨 먹어 폐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양파`는 폐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로 양파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퀘르세틴 성분은 항산화 효과가 있어 몸속의 중금속 등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양파 안에 폴리페놀 성분이 니코틴을 무해한 성분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폐가 안 좋은 흡연자들이 챙겨 먹기 좋은 식품이다.
양파는 요리로 먹어도 좋지만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양파즙을 구매해 섭취하면 보다 쉽고 간단하게 효능을 볼 수 있다. 대부분 양파즙을 구매할 때 유통기한 등을 먼저 살펴보지만, 이때 양파즙 만드는 법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 양파즙은 만드는 법에 따라 효능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양파 껍질의 영양까지 담아내는지 여부와 관련이 있다.
창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의 조사에 따르면 양파 속의 퀘르세틴 함유량은 1.1mg이었으나 양파 겉껍질의 퀘르세틴 함유량은 322mg으로 훨씬 더 높게 측정됐다. 즉 양파는 알맹이보다 양파 껍질에 더 많은 효능이 들어있는 것이다.
착즙이나 물 추출 형태로 만들어지는 양파즙 제품의 경우 양파 껍질의 효능까지 모두 담아내기가 어렵다. 착즙의 경우 즙을 짜고 난 뒤 필연적으로 양파 부산물이 남고, 추출 또한 양파 껍질과 같은 부산물이 남겨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양파 껍질의 효능까지 온전히 누리기 위해서는 `전체식 양파즙`을 구매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전체식 양파즙은 양파를 껍질째 통으로 갈아 넣기 때문에 양파 부산물이 남지 않아 최대한 영양 손실 없이 양파를 섭취할 수 있다.
실제로 한국기능식품연구원이 양파즙과 양파분말의 영양소 함량을 비교 분석한 결과, 즙에 들어 있는 미네랄 성분보다 분말에 들어있는 미네랄 성분이 약 7배 정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해지는 봄철에는 무엇보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고 싶다면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외출을 삼가고 폐에 좋은 음식인 양파즙을 챙겨 먹어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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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현주 기자 · http://www.areyou.co.kr
문화재청 지원으로 조성된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황새공원에서 방사한 황새 중 2쌍의 황새가 번식에 성공했다.
이 중 한 쌍의 황새를 통해 2마리 아기 황새가 부화했다. 이는 지난 2016년 이후 두 번째 자연부화에 성공한 것이다.
황새는 전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국제 보호종으로 지난 1968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지난 2009년 공모를 통해 예산황새공원을 황새마을 적합지로 선정했다.
예산황새공원은 2015년 9월 황새 8마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7마리를 방사했다. 이 가운데 지난해 5월 한 쌍의 황새가 교원대학교(황새생태연구원)의 황새복원 연구기술로 2마리의 새끼를 탄생시켰다.
올해에는 방사한 황새 중 2013년생 한황(암컷)과 2013년생 세황(수컷) 한 쌍이 지난 1월 예산군 광시면 관음리 인공둥지탑에서 둥지를 짓기 시작한 뒤 지난 2월에 4개의 알을 낳았으며 현재까지 2마리가 부화했다.
또 다른 번식쌍은 2013년생 만황(수컷)과 1999년생 승황(암컷)으로 지난 2월 초순 예산군 장전리 인공둥지탑에 둥지를 짓고 알을 낳은 상태다.
우리나라에서 황새는 지난 1971년 4월 충청북도 음성군에 둥지를 튼 황새 부부 중 수컷이 밀렵꾼에게 사살되고, 1983년 서울대공원에 옮겨진 암컷이 1994년 9월에 숨을 거두면서 텃새로서는 사라졌다.
이에 문화재청은 황새의 복원·증식을 위해 예산군과 예산황새공원을 건립하고 2010년부터 교원대학교와 함께 황새복원사업을 시작했다.
문화재청은 이번 번식쌍 2쌍 탄생에 대해 "황새 복원사업이 결실을 맺었다"며 "올해 황새마을의 황새 사육과 야생방사 연구관리를 위해 6억 2000만 원의 예산을 배정했으며 천연기념물 보호와 보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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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한국의 출산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및 전 세계에서 꼴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안기고 있다.
오늘(20일) 미국 중앙정보국(CIA) 월드팩트북(The World Factbook)에 따르면 지난해 추정치 기준으로 한국의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출생아 수)은 `1.25명`으로 세계 224개국 중 최하위권(220위)을 기록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전 세계에서 밑에서 네 번째라는 뜻이다. 한국보다 낮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한 국가는 싱가포르, 마카오, 대만, 홍콩이다. 싱가로프는 0.82명으로 224위, 마카오가 0.94명으로 223위, 대만이 1.12명으로 222위, 홍콩이 1.19명을 221위에 올랐다.
합계출산율 1위는 아프리카 국가 니제르, 6.62명으로 220위인 한국과 5.37명 차이가 났다.
OECD 회원국 가운데 일본은 1.41명으로 210위, 북한은 1.96명으로 125위, 중국은 1.60명으로 182위에 그쳤다. OECD 회원국 중에선 이스라엘(2.66명)이 1위를 차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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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승환 기자 · http://www.areyou.co.kr
이인제 자유한국당 상임고문은 20일 "만일 좌파 정권이 들어선다면 핵 위기는 한국의 영향권을 벗어나 강대국만의 이해관계에 따라 언제 폭발할 가능성이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며 "이는 민주당의 유력 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가 보내는 정책 신호가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이 상임고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한반도의 핵 위기는 폭발점을 치닫고 있다. 그런데 한미 동맹의 가치는 약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상임고문은 "문 전 대표는 사드 배치를 반대한다"며 "이미 부질없는 반대로 중국의 폭력에 가까운 보복을 불러들이지 않았는가. 이 사실만으로도 그는 국민 앞에 무릎을 꿇고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이 되면 김정은과 먼저 악수하겠다고 공언한다"며 "미국으로서는 그가 핵 포기는커녕 북핵을 지지하고 있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문 전 대표가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를 추진한다고 언급한 뒤 "이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한미동맹을 사실상 해체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좌파 정권의 출현은 한미동맹의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제가 대통령이 되면 국가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고 국제사회 협력과 공조를 강화해서 반드시 우리가 주도적으로 북한체제 변화를 유도하고 핵을 폐기시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3-21 · 뉴스공유일 : 2017-03-21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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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최정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기라드` 기성용(29)이 오는 23일 한중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은 오는 23일 오후 8시 30분 중국 창사 허룽 경기장에서 이탈리아 명장 리피 감독을 선임한 중국대표팀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6차전을 치른다.
지난 21일 훈련을 앞둔 기성용은 "이번 경기는 굉장히 중요하다. 현재 조 2위지만 이번 결과에 따라 조 1위로 올라가거나 조 3위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원정경기이므로 좀 더 집중력을 오래 유지해야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서울에서 치러진 중국과의 1차전은 한국이 3-0으로 이기고 있다가 후반 집중력이 무너지면서 내리 2골을 내줬다. 기성용은 "경기가 종료되기 15분 정도 긴장이 풀어졌다. 그래서 실점했지만 지금은 작년과 다르다. 감독이 바뀐 후 중국은 전술적으로 완성됐다."고 자신했다.
한동안 무릎부상으로 소속팀에서 경기를 출전하지 못했던 기성용은 "재활 후 충분히 쉬면서 대표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었다. 컨디션은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적 명장 마르첼로 리피 감독을 선임한 중국의 전술적 성장에 대해서는 "중국이 지난 경기에서는 수비적으로 임했는데 이번에는 홈이기에 공격적으로 압박을 할 것이다. 거기에 대해 우리 선수들이 잘 준비하고 나 또한 팀의 균형을 맞추고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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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기성용(28)은 지난 중국전 패배 후 냉정한 목소리를 냈다.
23일 오후 8시 중국 창사의 허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A조 6차전 중국과의 원정경기에서 아쉽게 1골을 실점하고 졌다.
기성용은 경기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뭐라 얘기할지 모르겠다. 크게 실망했다"면서 "중국에게 진다는 생각은 절대 안 했는데, 무엇부터 해야 될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트플레이에서 실점한 것은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라며 "작은 안일함 때문에 실점했고, 이후 찬스가 많았는데 결국 골을 넣지 못했다. 중국이 잘했다기보다 우리가 못했다"고 반성했다.
그는 "누가 들어가든 운동장에서 다 쏟아내지 못하면, 대표선수로서 큰 문제"라면서 "선수와 모든 코치진이 변해야 한다. 그게 안 되면 월드컵에 나갈 수 없고 이런 식으로 나가도 월드컵을 기대할 수 없다"고 쓴소리를 냈다.
또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안 나왔다면 대표선수로서 자격이 없다. 경기장 안에서 결과를 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오는 28일 한국은 지난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상승세를 탄 시리아와 서울에서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그는 "오늘같이 하면 시리아전도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 정말 좋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시리아가 좋은 기세로 우리나라에 올 텐데 잘 준비하지 않으면, 또 오늘 같은 일이 벌어질 것"이라 우려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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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지난 2016 유럽선수권대회부터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한 카림 벤제마(29)가 디디에 데샹 감독에게 불만을 들어냈다.
2015년 벤제마는 국가대표 동료 발부에나의 `성관계 테이프 협박` 사건으로 프랑스 대표팀에서 무기한 제외됐다. 재판은 아직까지 현재진행형이다. 프랑스 축구협회는 벤제마가 무죄를 선고 받을때까지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유로 2016을 앞두고 발부에나는 벤제마와 함께 뛰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밝혔고 지난달에는 프랑스 축구협회장이 벤제마의 제외가 너무 오래 지속되고 있다면서 복귀 가능성을 드러냈다.
하지만 유로 2016에 이어 올해 3월에도 대표팀에 부름을 받지 못 했다. 그 자리는 그리즈만, 올리비에 지루, 킬리안 음바페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에 대해 벤제마는 24일 언론 매체를 통해 "감독의 생각을 알 수 있게 이야기라도 가졌으면 좋겠다. 또한 내가 왜 뽑히지 않는지 알고 싶다"며 답답한 심정을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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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주요 공식대회에서 한국을 처음으로 이긴 중국축구대표팀이 두둑한 보너스를 받는다.
지난 23일 중국은 창사 허룽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A조 6차전 홈경기를 1-0으로 이겼다. 한국은 3승 1무 2패 득실차 +1 승점 10으로 2위, 중국은 1승 2무 3패 득실차 –3 승점 5로 5위에 올라있다.
유명 중국 포털 사이트 자체기사는 "중국축구협회가 한국전을 이긴 팀원에게 최종적으로 300만 위안(4억 8948만 원)의 보너스가 전달된다"고 보도했다.
어제 경기결과로 한국은 중국과의 상대전적이 32전 18승 12무 2패가 됐다. 2010 동아시아축구연맹선수권에서 0-3 패배는 단순한 친선경기의 의미였지만 어제는 월드컵 최종 예선이라는 진검승부였기에 의미가 다르다.
또한 기사에서 "승리 보너스 300만 위안은 전례가 없다"면서 "지난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 진출 성공에 6000만 위안(97억 8900만 원)이 걸리긴 했으나 당시 예선 1승 상여금은 50만 위안(8158만 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기세를 몰아 중국이 2002년 이후 16년만에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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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K-1 챔피언 출신 마크 헌트(43, 뉴질랜드)는 위기에 빠졌다.
지난 5일(한국 시간)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 209에서 네덜란드 출신의 알리스타 오브레임의 니킥을 턱에 맞고 KO패 당했다.
현재 그는 UFC에서 좌불안석이다. 은퇴 후 다시 돌아온 인기스타 브록 레스너에게 UFC 200에서 압도적으로 패한 후 레스너가 약물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사실이 언론에 공개되자, UFC가 선수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레스너 뿐 아니라 UFC와 데이나 화이트 대표에게 민사 소송을 걸었다.
24일(한국시각) 헌트의 다음 상대는 최근 엄청난 연승행진을 거둔 `검은 야수` 데릭 루이스(32, 미국)로 발표됐다. 오는 6월 11일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10 메인이벤트에서 맞붙는다.
루이스는 상승세의 UFC 헤비급 파이터다. 6연승을 달리고 있다. 키 191cm로 덩치가 크다. 싸움꾼 기질도 다분해 헌트와 난타전도 빼지 않겠다고 말한다.
연패에 빠지고 UFC와 관계가 서먹해진 헌트가 또 다시 진다면 퇴출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게다가 대회가 열리는 뉴질랜드는 헌트의 고향이다. 졌을 땐, 충격이 크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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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환경에 관한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면서 기후변화체험 교육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을 반영해 용인시는 처인구 남동 기후변화체험 교육센터 옆에 지하1층 지상 2층 연면적 439㎡ 규모의 교육센터를 증축키로 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그동안 기후변화체험 교육센터에 시민들의 방문이 크게 증가해 교육장소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증축하는 교육센터는 15억 원이 투입돼 다목적실(120석 규모), 사무실 등이 조성되며 오는 11월 완공된다.
용인시 환경과 관계자는 "기후변화체험 교육센터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환경교육장소로 제공하고, 자연환경의 역할 및 환경보전방법을 알리는 시민환경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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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지난해 28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 모으며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화성 뱃놀이 축제`가 오는 6월 개최된다.
화성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7 화성 뱃놀이 축제' 추진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보다 확대된 해양레저 체험과 공연, 캠핑 등을 선보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각 실과소와 관계 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안전 관리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번 '2017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누구나 1종 이상의 승선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난해 47척에서 80여척으로 대폭 늘어난 범선과 유람선, 크루저요트, 파워보트 등이 준비된다.
문화공연도 강화돼 국내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K-POP콘서트와 EDM 락페스티벌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체류형 관광객 확대 유치를 위해 300동이던 캠핑장을 500여동으로 늘리고 캠핑의 낭만을 더하는 야간 통기타 음악회도 열린다.
특히 화성시는 매년 축제의 시작을 알리던 '한·중 오션레이스'를 서해안권 5개 도시와 공동 개최하는 '2017 화성 서해안컵 대회'로 전환해 서해안권 해양레저산업의 거점도시로서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는 화성만이 가진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들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해양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전곡항에서 개최된다. 축제 일정 및 체험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 뱃놀이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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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희 기자 · http://www.areyou.co.kr
안산시가 '201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해양관광도시 브랜드 부문에서 2년 연속 대표도시로 전국 1위에 선정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ㆍ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한 가운데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 행사는 엄격하고 공정한 조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인기와 사랑을 받은 브랜드를 가리고, 이를 대중과 업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국내 최고의 브랜드 시상이다.
'201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해양관광도시 부문은 지난해 11월 전문가 심사를 통해 8개 후보도시를 선정했고 올해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 순위를 정했다.
안산시는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마케팅활동, 브랜드선호도 등 4개 부문 평가에서 1위에 오르며 대표도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제종길 안산시장은 "안산의 자랑인 대부도는 다양한 해양ㆍ생태ㆍ문화ㆍ관광자원을 보유한 미래 성장 동력의 원천"이라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을 계기로 안산시를 세계적인 해양생태관광도시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4 대한민국 생태관광지역 지정, 2017 대한민국 해양관광도시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2019 대한민국 올해의 관광도시 지정 등을 통해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국내ㆍ외 관광 전문가 1000여 명이 참가하는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 국제회의(ESTC 2017)를 개최, 해외 관광객 유치 및 관광 브랜드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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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환 기자 · http://www.areyou.co.kr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가 지난 17일 교통체계를 개선해 교통난을 해소하고 판교 등지에 스마트 혁신벨트를 조성해 경기도를 4차 산업혁명의 전초기지로 키운다는 내용 등의 6가지 경기도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이날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300만 인구에 우리 경제의 4분의 1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도의 민심이 곧 대한민국의 민심"이라며 "한반도의 중심인 경기도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저성장을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먼저, 경기도 교통혁명을 약속했다. 세부적으로 ▲KTXㆍGTX 조기 착공 ▲수도권 지역 광역급행철도 서비스 대폭 확대 ▲스마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 ▲경인선 지하화 등을 제시했다. 또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수도권교통본부를 통합 수도권 광역 교통청을 설립 수도권 교통을 관리하는 기구로 개편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경기도를 4차 산업혁명의 전조치기, 혁신 성장의 메카로 만들겠다"며 "판교와 광교, 동탄의 융복합 스마트 혁신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에 서울시 수준의 행정특례를 보장할 것도 약속했다. 유 후보는 "경기도는 그 인구 규모와 중요성에 비해 그에 걸 맞는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경기도지사 국무회의 참석 권한 부여 ▲책임부지사제도 도입 ▲인구수를 반영한 시도 부단체장 정수 증원 등을 골자로 한 경기도 행정특례법을 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반도 DMZ 통일 관광특구를 조성해 경기도를 남북교류협력의 전진 기지로 만들고, 불합리한 규제를 합리화해 경기도의 남북격차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후보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도청으로 자리를 옮겨 남경필 지사와 면담을 가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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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사립학교 부패 신고자를 보호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돼 앞으로 해고 등 불이익처분을 당한 경우 법률로 보호 받을 수 있게 됐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부패방지권익위법)」이 지난 18일 개정ㆍ공포돼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립학교 교직원과 학교법인 임직원도 부패방지권익위법상 부패신고 및 보호ㆍ보상제도가 적용되는 `공공기관`과 `공직자`에 포함된다.
개정 전에는 부패방지권익위법의 대상범위에 사립학교 교직원과 학교법인 임직원이 포함되지 않아 신고자가 교비 횡령이나 예산ㆍ회계부정 등을 신고했다가 불이익처분을 받아도 보호받지 못했다.
특히, 사립학교 및 학교법인 대부분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재정지원을 받고 있는 만큼 횡령ㆍ배임 등 사립학교 비리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지난해 9월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은 사립학교도 법적용 범위에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부패방지권익위법과의 형평성 문제도 지적돼 왔다.
이번 법 개정에 따라 앞으로 누구든지 사립학교와 관련해 개정법률 공포이후부터 발생하는 횡령, 계약부정, 직권남용 등 부패행위를 신고할 수 있고 신고를 이유로 해고‧징계 등 불이익을 당했을 경우 신분보장, 신변보호 등 보호조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신고를 통해 공공기관에 직접적인 수입의 회복이나 증대를 가져오는 경우 최고 30억 원 보상금 지급도 가능하다.
2017년 1월 현재 사립학교 및 학교법인은 총 7663개로 국가ㆍ지방자치단체로터 받는 재정지원규모는 2015년 결산기준 약 10조4185억 원이다.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이번 부패방지권익위법 개정으로 부패사각지대에 있었던 사립학교 관련 부패행위 신고자들이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잠재돼있던 각종 부패행위가 근절되고 학교운영의 투명성과 교육의 공공성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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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곽홍희 기자 · http://www.areyou.co.kr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ㆍaT)는 20일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수산전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완도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상담회는 지난 14일 개막한 `2017 완도 국제해조류 박람회`와 연계해 전 세계 11개국에서 37개 사의 바이어를 초청해 한국산 해조류 및 수산물의 가치를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상담회와 더불어 전복 수출협회와 바이어 간 MOU 체결식, 바이어 리셉션, 전복양식장 및 김 가공시설 방문 등 산지에서 개최되는 행사의 이점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aT 구자성 수산수출부장은 "완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서ㆍ남해안은 해조류 양식의 천혜의 적지"라며 "김의 생산 및 수출 1위 국가가 우리나라인 만큼 한국산 해조류의 경쟁력은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건강식품인 한국산 해조류의 가치가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더 널리 전달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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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이 태양광 대여사업 본격 추진에 나섰다.
에너지공단은 지난 19일 수원 이비스 호텔에서 2017년도 태양광 대여사업자와 `2017 태양광 대여사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올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태양광 대여사업은 대여사업자가 가정주택에 태양광설비를 설치하고 유지보수까지 책임지는 민간 중심의 태양광설비 보급 모델이다. 주택소유자는 초기 비용부담 없이 태양광을 설치하고, 대여사업자는 대여료 등으로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에너지공단은 올해 총 1만3000가구(14.5MW) 보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질적 성장에 주안점을 두어 공공 임대주택 등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태양광 설비 보급 및 사회공헌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모를 통해 대여사업자를 모집했으며, 상향된 신용등급 및 시공실적 기준에 부합하는 에스파워, 해줌, 에너리스, 태웅이엔에스, 인피니티에너지 총 5개사를 선정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5개 대여사업자는 공단과 협력하여 올해 보급 목표를 달성하고, 성공적인 에너지신산업 대표 모델 정착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에너지공단은 지난해 말 개편된 가정용 누진제를 반영해 소비자의 경제성이 이전과 동일하게 보장되도록 대여료 상한액을 기존 7만 원에서 4만5000원으로 인하하고, 신청대상도 기존 월평균 전력사용량 350kWh 이상 가구에서 300kWh 이상 가구로 확대하는 등 태양광 대여사업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재영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은 "태양광 대여사업은 기존 보조금 의존형 체계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의 태양광 시장을 확립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올해는 사업규모를 대폭 확대한 만큼 신재생에너지 신규시장 창출과 보급 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여사업자와 협력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추진된 태양광 대여사업은 그간 정부 보조사업 위주로 추진돼 온 태양광 설비 보급을 별도 예산 없이도 보급 확대가 가능하도록 한 시장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이다. 제도 도입 이후 총 2만 1224가구(22.7MW)에 보급을 통해 약 7000toe의 에너지절감 및 약 190억 원의 국고보조금 절감효과를 가져 오는 등 에너지신산업 중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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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성명기)는 `제1회 한국-이란 협력기업 매칭 컨퍼런스(The 1st KOREA-IRAN SMEs Technology Matching Conference 2017)`를 지난 11일 서울 중구에 있는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술교류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로 이란기업 8개사와 한국기업 40 여개 사가 참여했다.
또한, 방문기간 동안 한국 중소기업의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중소기업 정책교육 및 우수 중소ㆍ중견기업에 대한 견학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란의 경제제재가 해제(2016년 1월)된 이후 양국은 중소ㆍ중견기업 상호진출 활성화를 위해 2016년 8월 이란 테헤란에 한-이란 기술교류센터(IKTEC)를 설립해 수요기술과 공급기술을 매칭하기 위해 지속적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동 국가로의 우리 중소ㆍ중견기업의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이란정부 뿐만 아니라 향후 아세안, 인도, 아(阿)중동, 중남미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기술교류를 매개로 한 기업 간 협력사업을 지속 창출, 보호무역주의 대응과 수출시장 다변화 및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은 "이란 뿐만 아니라 향후 중동을 비롯한 동남아, 남미 등에 기술교류센터를 확대 설립함으로써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수출시장 다변화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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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최근 수요 증가와 산란계 공급 부족 현상으로 인해 계란 한판 가격이 다시 급증하고 있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계란 평균 소매가(30개들이 특란 기준)는 지난달 중순부터 다시 뛰기 시작해 지난 19일에는 7696원까지 올랐다. 이는 한 달 전 가격 7311원보다 400원 가까이 오른 가격이며, 1년 전 가격(5350원)보다는 2300원 이상 급등한 수치다.
소규모 슈퍼마켓 등 일선 소매점에서는 계란 한 판 가격을 다시 1만 원까지 키우는 경우도 속출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부활절과 초ㆍ중ㆍ고 소풍 시즌 등으로 수요가 증가한데 더해 산란계를 수입해오던 미국와 스페인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면서 공급에 차질을 빚은 게 최근 계란값이 다시 오른 이유란 분석이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일선 농가에서는 AI에 걸리지 않고 살아남은 산란계를 최대한 활용해 계란을 생산하고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노계 비율이 증가한데 반해 산란율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것도 갈수록 수급이 불안해지는 요인이다"고 설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측은 "당분간 계란 수급 불안 현상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계란값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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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이야기를 재조명한 미술 전시 `목련 꽃할머니 展`이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서울 종로구 57th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마리몬드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김복동 할머니가 15살에 끌려가 겪었던 5년간의 위안소 생활부터 인권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현재까지의 모습들을 재조명한 다양한 회화 및 설치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공간은 할머니가 지내오신 삶의 흐름에 따라 크게 3파트로 구성된다.
첫 번째 공간은 할머니가 유년 시절 여러 곳을 전전하며 겪어야만 했던 위안소 생활과 다시 돌아올 수 있었던 과정을 담아낸 정진갑, 박비나, 이나영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두 번째 공간에서는 아흔이 넘은 나이에도 다음 세대의 평화를 위해 인권운동에 앞장서고 계신 할머니의 모습을 떠올리며 작업한 신혜원, 이효열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세 번째 공간은 관람객이 목련 안에 머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체험존의 형태로 구성돼 휴먼브랜딩 프로젝트 `꽃할머니`의 의미를 전달한다.
`꽃할머니` 프로젝트는 마리몬드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신 할머니들을 기억하기 위해 매 시즌 할머니들께 고유의 꽃을 부여해드리는 휴먼브랜딩 프로젝트로, 올해 봄여름 시즌은 김복동 할머니와 목련을 선정했다.
마리몬드 윤홍조 대표는 "마리몬드의 소중한 동반자인 김복동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올바르게 기억해야 할 이야기를 따스하게 담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리몬드는 디자인 제품, 콘텐츠, 커뮤니티를 통해 존귀함을 이야기하는 기업으로, 기억과 재조명이 필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제품에 담아 전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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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제임스 메티스 국방장관 접견 사진. 출처 : 청와대】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30분부터 3시20분까지 50분 간 제49차 한미안보협의회의 참석 차 방한한 제임스 매티스 美 국방장관을 본관 접견실에서 접견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초해 북한 핵미사일 문제 등 한반도 안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당부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접견에서 매티스 장관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면서,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로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에서 한 치의 흔들림 없이 한반도 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매티스 장관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이어서 문 대통령은 “한·미 양국은 북한의 도발을 막고 반드시 핵을 포기하도록 해야 하는 공동의 당면 목표가 있다” 고 하면서, “이를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그 어느 때보다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 고 평가하였다.
또한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안보와 평화’가 가장 중요한 바, “강한 안보 없이는 평화를 지킬 수도 만들어 갈 수도 없다” 고 하면서, “한·미는 현재와 같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북핵 억지능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 고 강조하였다.
특히, 지난 한·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합의한 미 전략자산의 순환배치 확대와 첨단 전략자산의 획득개발 문제가 구체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매티스 장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또, 매티스 장관은 “최근 북한의 6차 핵실험과 일련의 미사일 도발 등 북한 정권의 핵미사일 개발에 대한 집착이 한·미의 실질적 위협”이라고 하면서, “이런 상황에서도 대한민국 방위를 위한 미국의 안보공약은 변함이 없다” 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매티스 장관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한다" 고 하면서,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북핵 억지능력을 강화해 나가는데 있어 송영무 장관과 더욱 긴밀히 협의해 나가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한편, 이 자리에는 Mattis 국방장관, Knapper 주한美대사 대리, Donnelly 수석고문, Helvey 아태안보차관보 대리와 송영무 국방장관, 정의용 안보실장, 이상철 안보실1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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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제5회 지방분권의 날 기념식 참석 사진. 출처 : 청와대】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문재인대통령은 지난 26일 전남 여수에서 개최된 제 5회 지방분권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문대통령은 자치 경찰제와 교육지방자치 등 지방 자치 영역,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를 확인하고 지역 주민, 시도지사들과 화합하는 시간이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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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선우모창가수소개>
조용필 모창의 실력가이며, 20여년 가수 경력의 2집 앨법을 낸 싱어송라이터 가수 다.
모창가수 이선우의 조용필 모창 노래바다에 흠뻑 빠져보기바란다.
<방송 출연관련 사이트 소개>
* 방송영상01 : KBS 아침마당 출연 - http://edaynews.comhttps://youtu.be/O2E6vP5ELL0
* 방송영상02 : 채널A 별을닮은그대 출연 - http://tv.naver.com/v/1423806
* 방송영상03 : tvN 세얼간이 출연 - http://edaynews.comhttps://youtu.be/Wju6NuCdmF8
mbc 조용필모창경연대회 도전인간복사이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sbs스타킹, kbs아침마당, tv조선 속사정, 채널a 별을 닮은 그대 등에서 조용필 모창으로 활약을 펼친바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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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가 팀 소속 선수로는 최초로 300홈런 달성에 단 2개만을 남겨 관심을 모은다.
KBO 리그에서 300홈런은 2000년 한화 장종훈을 시작으로 2018년 SK 최정까지 11명이 달성해 이대호는 역대 12번째 선수가 된다.
2001년 롯데에 입단한 이대호는 데뷔 2년 차인 2002년 4월 26일 문학 SK전에 4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솔로 아치를 쏘아 올리며 KBO 리그 첫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2007년 7월 26일 무등 KIA전에서 100홈런, 2011년 4월 3일 사직 한화전에서 200홈런을 차례로 달성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에서 복귀한 첫 시즌인 2017년 8월 22일 광주 KIA전에서 250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이대호는 2010년 본인의 한 시즌 최다인 44홈런을 기록하고, 174안타, 133타점, 타율 0.364 등으로 KBO 리그에서 전무후무한 타격 7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그 해 8월 4일 잠실 두산전을 시작으로 8월 14일 무등 KIA전까지는 무려 9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KBO 신기록은 물론, 미국 MLB의 켄 그리피 주니어와 돈 매팅리, 데일 롱이 기록한 8경기, 일본 NPB의 왕정치와 랜디 바스가 기록한 7경기 연속 기록까지 넘어섰다.
한편, KBO는 이대호가 300홈런을 달성할 경우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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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 국회 더불어민주당 김영주(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영등포 갑) 의원실, 예술계 입법추진 특별전담팀(TF), 더불어민주당 문화예술특별위원회가 함께 하는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보장에 관한 법률」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예술인 권리보장법)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태와 미투 운동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계기로 마련된 재발 방지 대책의 일환이다. 예술계와 국회를 중심으로 `표현의 자유 보장` 등의 입법 취지에 맞도록 법안을 마련하고, 이를 정부가 지원했다.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예술가의 권리를 구체적인 법률로써 구현
이 법은 「헌법」 제22조제2항의 `예술가의 권리 보호`를 법률로써 구체화하고, 예술 창작과 표현의 자유 보호, 예술인의 직업적 권리 신장, 성평등한 예술 환경을 조성해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블랙리스트 사태로 촉발된 예술인에 대한 권리 침해 행위, 성희롱ㆍ성폭력 행위의 금지 및 이에 대한 벌칙과 피해 구제 방안도 규정한다.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 현장 간담회, 공개 토론회, 입법추진 특별전담팀(TF) 운영 등을 통해 예술계의 의견을 모아 만든 법률안을 공유하고, 법안 발의에 앞서 예술인과 현장 전문가들의 최종 의견을 수렴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국민대학교 황승흠 교수의 `예술인 권리보장법안의 체계와 구성`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이양구 연극연출가(표현의 자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종진 부소장(노동),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선영 연구위원(성평등), 숙명여대 법학과 홍성수 교수(법학)가 분야별 토론자로 참석해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이후 토론회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 논의된 경과와 결과를 공유하고 다시 한 번 현장과 소통하는 중요한 자리다. 문체부는 지금까지 예술인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법안 제정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이번에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예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국회 김영주 의원은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를 법률로 보장하는 것은 블랙리스트 사태를 넘어 문재인 정부가 지향하는 `사람이 있는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일"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예술인 권리보장법」 제정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국회도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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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2011년 8월 25일 관할 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득하였고, B는 해당 정비사업구역 내 토지등소유자로서 분양신청 기간 내 분양신청을 하지 않은 현금청산대상자이다.
A조합은 B 소유 부동산의 협의취득이 여의치 않자 관할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재결을 신청했는데, 지방토지수용위원회는 2016년 10월 25일 B 소유 토지의 보상금액은 4억5057만1660원, 지장물의 보상금액은 3억8842만8100원, 합계 보상금액을 8억3899만9760원으로 하는 수용재결을 했다. 이에 대해 B가 보상금액이 적다며 이의신청을 하자 중앙토지수용위원회는 토지 4억7034만4200원, 지장물 4억1287만2250원, 합계 8억8321만6450원으로 보상금액을 4421만6690원 증액하는 이의재결을 하였다.
B는 이의재결에서의 보상금액도 적다며 법원에 보상금증액청구소송을 제기하였으나 A조합은 따로이 보상금감액청구소송을 제기하지는 않았다. 위 보상금증액청구소송 과정에서 법원에서 선정한 감정평가사는 B 소유 토지의 보상금액을 4억9226만6300원으로 이의재결에서의 보상금액보다 2192만2100원 높게 산정하였으나 지장물에 대해서는 3억8786만1200원으로 이의재결에서의 보상금액보다 2501만1050원 낮게 산정한 결과 그 합계액은 이의재결에서의 보상금 합계액보다 308만8950원이 적게 산출되었다.
B는 보상금이 증액된 토지에 대한 법원의 감정평가금액은 정당하나 감액된 지장물에 대한 법원 감정평가금액은 부당하게 산출된 것이어서 이의재결에서의 보상금액이 채택되어야 하고, 설혹 지장물에 대한 법원 감정평가금액이 정당하다 하더라도 지장물에 대한 보상금증액청구는 취하하여 토지에 대한 보상금증액청구만 유지하는 것으로 청구취지를 변경한 이상 A조합이 보상금감액청구를 따로이 하지 않은 이 사건에서는 감액되어 평가된 지장물에 대한 보상금액이 판결에 영향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대하여 A조합은 따로이 보상금감액청구를 제기하지는 않았으나 B가 제기한 보상금증액청구소송에서 전체 보상금이 감액되어야 함을 주장한 바 있고,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이하 토지보상법)」상 손실보상은 토지등소유자 개인별로 하여야 함이 원칙이므로 증액된 보상금과 감액된 보상금을 합산하여 판결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어서 결국 합산금액이 감액된 B의 보상금증액청구는 전부 기각되어야 할 뿐 토지에 대한 보상금증액청구만을 따로이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다투었다.
이 사건에서 인천지방법원은 "행정소송의 대상이 된 물건 중 일부 항목에 관한 보상액은 과소하고 다른 항목의 보상액은 과다한 경우에는 그 항목 상호 간의 유용을 허용하여 과다 부분과 과소 부분을 합산하여 보상금 합계액을 결정하여야 할 것(대법원 1988년 1월 20일 선고ㆍ96누12597 판결)"이고, "사업시행자가 제소기간 내에 별도의 보상금 감액 청구소송을 제기하지 않았는데, 피보상자가 법원에서 실시한 감정평가액이 재결절차의 그것보다 적게 나오자 그 보상항목을 법원의 심판범위에서 제외하여 달라는 소송상 의사표시를 한 경우, 사업시행자는 그에 대응하여 법원이 피보상자에게 불리하게 나온 보상항목들에 관한 법원의 감정 결과가 정당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이를 적용하여 과다하게 산정된 금액을 보상금액에서 공제하는 등으로 과다 부분과 과소 부분을 합산하여 당초 불복신청된 보상항목들 전부에 관하여 정당한 보상금액을 산정하여 달라는 소송상 의사표시를 할 수 있다고 봄이 타당하다(대법원 2018년 5월 15일 선고ㆍ2017두41221 판결)"라고 판시했다.
이어서 재판부는 "A조합이 반소로 보상금 감액 청구를 하고 있지는 아니하지만, 준비서면에서 B의 토지 및 지장물의 각 항목을 합산하여 보상금 증액 여부를 판단하여 달라는 취지를 명시적으로 밝힌 바 있으므로 항목 유용의 항변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면서 B의 보상금증액청구를 기각하였다(인천지방법원 2018년 8월 17일 선고ㆍ2017구합52041 판결).
통상 수용재결이나 이의재결에서의 보상금액이 법원의 보상금증액청구소송 과정에서 감액되는 사례는 매우 드물고 이런 이유로 재개발 조합이 애초부터 보상금이 감액되어야 한다는 감액청구소송을 제기하길 기대하긴 어렵다. 다만, 수용재결이나 이의재결에서의 보상금 산정이 감정평가의 일반원칙에 위배되거나 사실관계를 오인하는 등의 특수사정으로 과대 산정된 경우에는 재개발 조합이 적극적으로 보상금감액청구소송을 제기하는 것이 필요하다.
해당 사안의 경우 만약 재개발 조합이 보상금감액청구소송을 제기하였더라면 B에게 이미 지급된 보상금 중 법원 감정평가에서 감액된 308만8950원을 반환받을 수 있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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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동 신동아아파트(이하 방배신동아)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착수했다.
지난 19일 방배신동아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인영ㆍ이하 조합)은 법무사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6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서초구 효령로 164(방배동) 일대 3만7902.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6.39%, 용적률 299.98%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84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방배역과 붙어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방일초, 이수중, 상문고, 서울고 등이 가까이 있어 무난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방배공원, 서리플공원, 방배근린공원 등이 조성돼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한편, 공동주택 6개동 493가구의 규모로 구성된 방배신동아는 2020년 12월 31일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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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현대건설이 최근 약 5조 원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소식을 알린 데 이어 부산광역시에서도 대형 사업지들을 연이어 수주할 예정이라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지난 13일 우동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용한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 소식을 전했다. 앞서 한차례 유찰을 겪어 도시정비업계에선 현대건설이 수의계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한 바 있다.
우동3구역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2로30번가길 15-3(우동) 일대 16만72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39층 규모의 공동주택 291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조합원 수는 1066명으로 파악됐다.
서금사6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문정훈) 역시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내고 이달 19일에 현장설명회를 개최했으나 현대건설 단독으로 입찰해 수주가 확실시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 사업은 부산 금정구 서동로103번길 14(서동) 일대 13만742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4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650가구 등을 짓는다.
아울러 시민공원촉진3구역(재개발)은 현대산업개발 시공자해지총회가 5월 말께 개최될 예정이다. 조합원들이 하이엔드 브랜드를 원하고 있어 현대건설 `디에이치`, DL이앤씨 `아크로`, 롯데건설 `르엘`, 대우건설 `써밋` 등의 4파전이 예상되나 현대건설에 대한 조합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현대건설이 부산에서만 3건을 수주할 경우 7조 원 이상의 수주고를 올릴 것으로 보이며 도시정비업계 최강자로 등극할 예정이다.
한 재건축 전문가는 "현대건설이 재개발ㆍ재건축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굵직한 프로젝트를 연달아 수주하고 있다"면서 "올해 겨우 2분기가 지나고 있음에도 5조 원가량의 시공권을 확보해 창사 이래 최대 수주를 넘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현대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약 5조5499억 원의 실적을 확보하며 처음으로 수주 분야 `5조 원`을 넘은 바 있다. 올해 상반기 기록만 작년에 육박하는 실적이란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특히 소식통 등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15일 공사비만 1조7660억 원 규모의 광주광역시 광천동 재개발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광주 서구 광천효광길 6(광천동) 일원 42만598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561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곳은 광주 지하철 1호선 농성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광주한국병원 등이 밀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효광초등학교, 서석중학교, 금호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유관 업계 전문가는 "현대건설은 광천동 재개발 수주를 위해 광주에서 처음으로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디에이치` 적용을 약속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복층 수영장과 골프연습장, 영화관 등 최고급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해 광주를 대표하는 아파트 단지를 만든다는 구상도 밝혔다.
현대건설은 올해 리모델링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서울 용산구 이촌강촌, 강동구 선사현대 등의 시공권을 확보하고, 대구광역시 봉덕1동(재개발), 대전광역시 장대B구역(재개발),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8ㆍ9단지(재건축) 등 전국 각지에서 시공자로 선정되며 5개월 만에 누적 수주 4조9585억 원을 달성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주요 광역시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입지에 있는 사업지를 선별해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함으로써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라며 "디에이치가 세계적인 주택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2-05-20 · 뉴스공유일 : 2022-05-20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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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올해 성장 가능성 높은 중소기업 200개 사 내외를 발굴해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돕는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19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를 추진, 참여 중소기업을 오늘(2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ㆍ인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자 1995년부터 시행한 제도로, 현재 1123개 사가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경기도로부터 유망중소기업으로 인증을 받으면 도지사 명의의 인증서 및 현판을 부여받게 되며, 각종 경기도 지원사업 가산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인증기업만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지원, 포장재 제작 지원, 광고홍보 지원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업력 3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스타트업 분야` 신설을 통해 창업기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평가지표를 상당부분 개선해 평가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평가자 입장에서도 효율적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올해는 최초인증, 재인증 등 총 200개 사 내외의 도내 기업이 인증 대상이며, 계량평가ㆍ비계량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인증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인증 희망업체는 오는 5월 31일까지 유망 중소기업 인증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 내용 및 공고는 경기도청 홈페이지 및 이지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29 · 뉴스공유일 : 2019-04-29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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