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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제56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과 `2018년 체육발전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지난 15일 진행했다.
수상자는 대한민국체육상 8명, 훈포장 44명(청룡장 7명, 맹호장 7명, 거상장 9명, 백마장 8명, 기린장 4명, 체육포장 9명) 등, 총 52명이다.
대한민국체육상은 체육인들을 격려하는 체육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서, 1963년 제정 이래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 체육 진흥 및 연구 발전에 공적이 있는 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는 ▲경기상-강원도청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 ▲지도상-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이용 총감독 ▲연구상-경북대학교 임수원 교수 ▲진흥상-글로벌사이버대학교 이승헌 총장 ▲극복상-2018 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한민수 주장 ▲특수체육상-대구광역시 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 ▲심판상-아시아배구연맹 김건태 심판위원장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서울특별시 수영연맹 소속 김지현 선수의 어머니 송은주 여사 등, 8명이다.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에게는 상과 함께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특별상인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는 문체부 장관의 감사패와 함께 소정의 시상품을 받았다.
체육발전유공 정부포상은 그동안 체육 발전을 위해 공헌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수여됐다. 지난 6월부터 후보자 추천과 공적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국제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선수와 지도자의 성적을 누적 점수로 환산해 훈격별 기준에 따라 포상했다.
올해 수상자는 ▲청룡장-태권도 이대훈 선수 등 7명 ▲맹호장-핸드볼 최임정 선수 등 7명 ▲거상장-유도 조준호 선수 등 9명 ▲백마장-테니스 황명희 선수 등 8명 ▲기린장-배구 김철용 감독 등 4명 ▲포장-아이스하키 박우철 선수 등 9명으로, 총 44명이다.
특히 올해 4월에 숙환으로 별세한 고(故) 이준구 사범이 재미대한태권도협회와 주워싱턴한국문화원의 추천을 받아 청룡장을 받았다. 이 사범은 1956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미주권역에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를 처음으로 널리 알리고, 태권도를 기반으로 이민 1세대가 미국사회에 정착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시상식에는 이 사범의 친조카 이민용 씨가 참석했다.
`체육의 날(이달 15일)`은 국민의 체육 참여를 장려하고 체육을 보급하기 위해 1962년 「국민체육진흥법」에 의해 제정됐으며, 올해로 56번째를 맞이한다. 정부는 매년 `체육의 날`을 기념해 체육계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을 발굴ㆍ포상함으로써 체육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체육 진흥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0-16 · 뉴스공유일 : 2018-10-1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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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9 축구대표팀이 오는 18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2018 AFC U-19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지난 대회 우승팀 일본을 비롯, 16개팀이 참가하는 AFC U-19 챔피언십에서 한국은 C조에 속해 호주(19일), 요르단(22일), 베트남(25일)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4개조의 상위 2팀이 8강 토너먼트에 올라가며 대회 4위까지 내년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2019 FIFA U-20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1959년 시작돼 2년마다 열리는 AFC U-19 챔피언십에서 한국은 지난 2012년 대회를 비롯해 총 지금까지 열두번의 우승(공동우승 4회 포함)을 차지해 역대 최다 우승국이다. 하지만 지난 2014년과 2016년 대회에서는 연속으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맛보았다.
지난 9월 25일부터 목포와 창원에서 훈련을 해온 19세 대표팀 엔트리에는 주장 황태현(안산 그리너스)을 비롯해, 에이스인 조영욱(FC 서울), 전세진(수원 삼성), 엄원상(아주대)이 이름을 올렸다. 해외파인 골키퍼 최민수(독일 함부르크 SV)와 김현우(크로아티아 디나모 자그레브)는 자카르타 현지에서 합류 예정이다. 이강인(스페인 발렌시아), 정우영(독일 바이에른 뮌헨) 등 일부 유럽 진출 선수들은 소속팀에서 차출을 허락하지 않아 이번 대회에는 참가하지 못한다.
정정용 감독은 "작년 국내에서 개최되었던 U-19 챔피언십 예선부터 조직력을 다지며 준비해왔다"며 "지난 9월 16세 동생들도 내년 FIFA U-17 월드컵 진출권을 따낸 만큼 우리 팀도 반드시 U-20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0-17 · 뉴스공유일 : 2018-10-1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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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청약제도 개편이 예고돼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수혜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앞으로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라면 자금 조달 능력과 청약 지역, 가점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오는 11월 말부터 아파트 청약때 추첨 물량의 75%가 무주택자에게 우선 배정되는 등 주택청약제도가 달라진다. 무주택자들의 청약 당첨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지만 무작정 나섰다가는 큰 손해를 볼 수 있어 무주택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예상하지 못한 손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먼저 까다로운 무주택자 요건을 확인해야 한다. 지금까지 아파트 분양권이 있더라도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지 않았다면 무주택자로 간주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분양ㆍ입주권을 소유했을 경우 청약시에는 주택을 소유한 것으로 판단한다. 청약 1순위 자격을 상실하는 것은 물론 무주택산정기간에도 불이익을 받는다. 그 기준은 분양권의 경우 계약 체결일, 분양권을 매수한 경우는 실거래 신고일이 기준 시점이다.
다만, 현재 아파트 분양ㆍ입주권을 가지고 있다면 1주택자로 간주되지 않는다. 청약 규칙 개정 이후 분양공고가 난 단지의 분양권 입주권부터 적용된다.
또 신혼기간(7년)에 집을 소유한 적이 있을 경우 현재 집이 없더라도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받을 수 없다. 보유하고 있던 집을 팔고 청약전 무주택 상태가 된후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청약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증여받은 주택 가운데 도시지역이 아닌 지역이나 면의 행정구역(수도권 제외)에 건축된 주택으로 20년 이상 경과한 85㎡ 단독주택은 주택 소유로 간주하지 않는다. 재개발지역 입주권은 1주택으로 간주된다.
아울러 주택을 소유한 직계존속은 부양가족 청약가점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간 60세 이상 직계존속이 3년 동안 청약자의 주민등록상 세대원으로 등록돼 있으면 부양가족점수를 부여했다. 정부는 무주택 자녀가 부모 집에 같이 살면서 무주택ㆍ부양가족 가점까지 받는 점에 대한 논란이 지속됨에 따라 부모 중 1명만 주택을 소유하더라도 둘다 청약 가점 대상에 제외했다.
한편, 향후 무주택자들의 주택 마련 기회가 확대되도 청약통장 1순위자가 1135만 명에 달하고 인기지역 청약 쏠림현상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청약 경쟁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0-23 · 뉴스공유일 : 2018-10-2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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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올해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업계에서 시공자들의 수주 실적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돼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대형 건설사들은 수도권에 집중해 수주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중견 건설사들의 경우 전국을 무대로 지역 업체의 특성을 살리는 등 수주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중견 건설사 중 대형 건설사의 실적을 웃도는 곳까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수주 1위 `대림산업`, 도시정비업계의 `강자`
도시정비업계 전반적으로 수주 대상 사업지가 줄어든 가운데, 올해 계획했던 수주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하는 건설사들도 상당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1위는 대림산업이 차지했다.
특히 대림산업은 오는 12월까지 부산광역시의 반여4구역 재건축, 서금사5구역 재개발, 서울 동작구 노량진8구역 재개발 등의 수주가 예상되고 있어 올해 도시정비사업 분야 실적 1위를 굳건히 지킬 것으로 보인다.
최근 건설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달 말 기준 현재까지 대림산업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은 1조5297억 원(당사 도급액 기준)으로 시공자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대림산업은 올해 6월 대구광역시 서대구지구 재개발(5732억 원)의 시공자로 선정되면서 올해 첫 수주실적 1조 원을 돌파한 건설사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전체 정비사업 수주액 7866억 원의 규모를 이미 상반기에 넘어섰다.
사업 규모를 기준으로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인천광역시 도화1구역 재개발(3900억 원), 부산 대평1구역 재개발(1917억 원), 경기 시흥시 대야3구역(영남아파트) 재건축(1664억 원), 서울 문정동 136 일대 재건축(1191억 원), 부산 남산1구역 재건축(893억 원) 등을 수주했다.
"2위 자리 잡자" 한정된 물량 두고 하반기 치열한 `경쟁`
아울러 대형 건설사 중 현재까지 업계 2위에 안착한 포스코건설(1조1789억 원), 롯데건설(1조237억 원)이 각각 1조 원 이상의 수주를 기록했고 GS건설(9187억 원)이 그 뒤를 쫓고 있어 각축전이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현대건설(4조6467억 원), GS건설(3조7165억 원) 등이 발표한 수주 실적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며, 지난해 대부분 대형 건설사들이 1조 원 이상 사업을 따낸 것과 대조된다. SK건설(5872억 원), 현대건설(5815억 원), 대우건설(5295억 원), 현대산업개발(5203억 원), 현대엔지니어링(4961억 원) 등이 모두 5000억 원 내외의 수주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연말까지 남은 대어급 사업지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어떤 시공자가 2위 수주 실적을 기록할지 업계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도시정비시장에서 지난 1월부터 시행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의 영향과 정부의 각종 부동산 대책 등의 여파로 수주 물량 자체가 나오지 않고 있다"면서 "또한 검찰ㆍ경찰 등이 시공자들을 대상으로 수주 비리 수사를 강화해 수주 경쟁 열기가 그리 뜨겁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틈새` 공략한 중견 건설사 호조 이어져
중견 건설사들은 수도권과 지방의 소규모 사업지 중 알짜배기를 찾는 전략을 통해 올해 수주 실적이 대형 건설사들에 비해 부족함이 없었다.
호반건설은 올해 경기 남양주시 지금도농6-2구역 재개발(3900억 원), 군포시 군포10구역 도시환경정비(3368억 원), 서울 용산구 국제빌딩주변5구역 도시환경정비(1153억 원), 대구 내당동 재건축(716억 원), 서울 광진구 자양12구역 지역주택(690억 원), 구로구 개봉5구역 재건축(666억 원) 등 1조493억 원을 수주하는 성과를 냈다.
이밖에 한양은 광주광역시 누문구역 도시환경정비(5577억 원), 대전 복수동2구역 재개발(1747억 원)을 통해 7324억 원의 수주고를 알렸고, 코오롱글로벌은 대구 신암1구역 재개발(3311억 원), 부산 새연산아파트 재건축(953억 원) 등 4264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신공영(2598억 원), 두산건설(2487억 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올해 계룡건설(보문2구역 재개발)과 제일건설(동선2구역 재개발)은 시장 진출 이후 처음 서울에 입성해 향후 활발한 수주 활동을 예고했다. 인천에서는 금강주택(학익4구역 재개발)과 모아종합건설(십정4구역 재개발) 등이 창사 이래 최초로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0-26 · 뉴스공유일 : 2018-10-2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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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의 미래를 전망하는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
경기도는 다음 달(11월) 1~2일 이틀 간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글로벌R&D센터에서 `2018 경기도 4차산업혁명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주최하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주관한다.
심포지움은 국내외 산ㆍ학ㆍ연 전문가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달(11월) 1일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조세션과 1~6부 세션토론 등 총 7차례의 세션이 이틀 간 펼쳐질 예정이다.
`2018 경기도 4차산업혁명 국제심포지움`은 전문가, 일반도민,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등록은 `2018 경기도 4차산업혁명 국제심포지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황범순 경기도 혁신산업정책관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행정혁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0-29 · 뉴스공유일 : 2018-10-2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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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고용노동부는 전국 62개 `먹는 물 제조사`를 대상으로 사망사고 예방 안전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해 11월 제주도에 위치한 `먹는 물 제조사`에서 생수를 쌓는 적재설비 점검 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지난 20일 같은 종류의 설비를 보유한 삼다수 제조공장에서 비슷한 사고가 재발한 데 따른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6주간 모든 사업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안전보건공단 전문가가 사업장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사고예방 기술을 지도하며 작업안전수칙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기술지도 시 관련 설비ㆍ장비 등에 대한 안전조치가 적정하지 않아 사망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경우 사업장의 자율개선을 요청하게 된다.
점검결과 안전조치 부적정 등 위험요인을 개선하지 않거나 방치하는 등 안전관리가 불량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노동관서의 근로감독관이 강도 높은 감독을 통해 작업중지, 사법처리 등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제주 삼다수 공장의 사고조사를 위하여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3명을 제주에 긴급히 보내,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고 있으며 이달 29일부터 내달(11월) 2일까지 총 5일간 10명(근로감독관 5명,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5명)으로 안전보건 종합감독을 실시한다.
박영만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이번 사고는 국민적 충격이 큰 만큼 다시는 비슷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아야 한다"며 "특별 실태점검 사업장은 소속 노동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와 안전투자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0-29 · 뉴스공유일 : 2018-10-2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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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는 이천훈련원에서 `2018 KPC 개발도상국 초청 장애인스포츠 개발캠프(이하 장애인스포츠 개발캠프)`를 개최한다. 기간은 오늘(9일)부터 다음 달(11월) 6일까지다.
이번 장애인스포츠 개발캠프에는 대한민국, 에콰도르, 기니, 우간다, 카보베르데 등 총 14개국에서 52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3개 종목(탁구, 수영, 양궁) 장애인스포츠 아카데미와 한국 문화체험 및 친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장애인스포츠 개발캠프는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지난 2015년 대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Now Dream, Tomorrow Paralympian`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발도상국 장애청소년선수의 경기력 향상 및 국가 간 장애인스포츠 교류를 활성화 하고자 시작됐다.
첫 개최 이래, 매년 다양한 국가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연례행사로 도약했으며, 대한민국 장애인스포츠의 위상 강화, 나아가 패럴림픽 무브먼트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부탄, 피지, 우간다 등 6개 국가가 처음으로 참가하며, 에콰도르와 스리랑카가 4회 연속 참가한다.
캠프에 참가하는 에콰도르의 디에고 수영 코치는 "지난 3년 간 에콰도르에서 11명의 선수단이 캠프에 참가해 우수한 지도자로부터 다양한 기술 및 지도법을 전수받았다. 이번에 에콰도르 지도자를 대표해 캠프에 참가하는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고, 한국의 우수한 경기력을 직접 보고 배워 에콰도르에서도 보다 많은 선수들이 패럴림픽에 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캠프에서 운영되는 스포츠 아카데미는 국가대표 감독 및 코치, 전임지도자 등 전문 지도자의 지도아래 5일 간 집중 훈련을 실시해 선수단 경기력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참가한 선수단은 훈련 외에도 경복궁과 서울스카이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한국 문화체험과 태권도 교실, 다도체험 등 다양한 친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우정을 다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0-29 · 뉴스공유일 : 2018-10-2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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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ㆍ도에서 총 8596명(선수 5907명 임원 및 관계자 268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대회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남자 10km 마라톤 T53/54에서 유병훈(46세, 경북장애인체육회)이 21분 16초로 금메달을 획득해 5관왕에 올랐으며, 지난대회에 이어 2번째 5관왕에 등극했다. 팀 종목인 골볼은 여자는 서울, 남자는 전남이 우승했다. 휠체어럭비는 인천, 휠체어농구는 서울이 우승했다.
종합우승은 경기도(22만3376.64점), 2위는 충청북도(15만9878.48점), 3위는 서울특별시(15만6079.20점)가 차지했다. 이어 개최지인 전라북도(14만2983.92점)는 4위를 했다. 지난 대회 2위였던 경기도는 다시 1위를 탈환했다.
대회 둘째 날부터 마지막 날인 오늘까지 전북일원의 경기장 곳곳에 비가 오락가락 내렸다. 그러나 꺼지지 않는 성화의 불꽃처럼 참가 선수단의 열정도 활활 타올랐다. 3관왕 이상 다관왕을 선수부 100명과 동호인부 29명이 달성했으며, 217개의 신기록도 쏟아졌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상은 수영에서 6관왕을 차지한 정사랑(23세, 충북장애인체육회)가 수상했다. 정사랑은 희귀병인 길랑바레증후군으로 하반신에 장애를 갖게 되었다. 병원에서 수치료를 받으며 수영을 접하게 되었고, 수영에 재미를 느껴 2014년 선수로 입문해 2015년 35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2관왕, 37회 대회에서 4관왕을 휩쓴 수영의 숨은 인재다.
정사랑은 "운동할 때는 힘들어 울더라도, 시합 끝나고는 웃자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훈련했다. 예상하지 못한 MVP를 받게 돼 너무 영광이다. 더욱 발전해 멋진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회 MVP에게는 시상금 300만 원, 최우수동호인은 100만 원, 신인선수 100만 원, 지도자 2명에게는 각각 50만 원씩이 주어졌다.
또한 이번 대회는 다채로운 시상도 이뤄졌다. 하나은행 후원금 1000만 원으로 마련된 「하나은행 장학금」은 우수ㆍ신인선수 5명에게 각 200만 원씩 지급, 첫 해외 재미동포 선수단이 준비한 「재미선수단 격려금」 200만 원은 신인선수에게, 아이스하키 패럴림픽 동메달리스트 한민수 선수는 신인선수에게 200만 원의 「훈련지원금」을 후원했다.
`비상하라 천년전북, 하나되라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천 년을 맞이하는 전라북도에서 맞이한 이번 대회는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자는 의미에서 대회 사상 최초로 전국체육대회 성화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를 함께 봉송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화를 점화했다. 뿐만 아니라 멀리 미국에서 해외동포 선수단이 함께 참여하는 등 화합과 번영의 대회로 개최됐다. 전라북도와 주 개최지인 익산시에서 시도선수단 숙박 및 경기장 경사로 설치, 실내외 장애인 화장실 완비, 휠체어 관람석 확보, 장애인주차구역 확충 등을 통해 장애물이 없는 무장애 공간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됐다.
또한, 21년 만에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대한민국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보여준 장애인체육의 관심과, 장애인체육홍보 및 장애인스포츠 체험으로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낸 KPC하우스를 통해 앞으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
폐회식은 지난 29일 오후 4시,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선수단 및 주요 내빈 500명과 익산시만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우리 또 다시`라는 주제로 펼쳐진 폐회식 공식행사는 성적발표 및 시상, 대회기 강하 및 차기 개최지 전달, 성화소화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차기 대회는 서울에서 개최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0-30 · 뉴스공유일 : 2018-10-3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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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내 기상산업 시장이 4000억 원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오늘(31일)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기상산업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통계조사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전국 17개 시ㆍ도 기상사업체 모집단 630개를 전수 조사한 결과다.
조사에 따르면 기상산업 부문 총 매출액은 4077억 원으로 작년(3838억 원)보다 239억 원 증가(6.2%)했다. 이는 기상장비 부문에 해당하는 `기상 기기, 장치 및 관련 상품 도매업`과 기상 기기, 장치 및 관련 제품 제조업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각각 14.5%, 11.3% 순으로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반면 기상서비스 부문에 해당하는 기상관련 전문 기술 서비스업과 기상관련 방송 및 정보서비스업의 매출액은 각각 9.1%, 10.5%로 소폭 증가했으며, 기타 기상관련 서비스업(손해보험업)은 6.8% 감소했다.
지속적인 기상산업 성장세와 함께 기상산업 상시근로자 수도 총 2583명으로 전년 조사결과(2496명)보다 87명이 증가(3.5%)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산업 부문 수출액은 108억9000만 원으로, 전년 조사결과(107억5400만 원)보다 소폭 증가(1억3600만 원, 1.3%)했다. 이는 기상장비 부문에 해당하는 기상 기기, 장치 및 관련 상품 도매업의 수출액이 62.9%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상산업의 성장세는 계속되고 있으나 부가가치가 높은 서비스 산업의 비중은 여전히 낮아 이에 대한 지원과 육성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0-31 · 뉴스공유일 : 2018-10-31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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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학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최근 법률에 정비구역 내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재정비촉진사업 관련 자료를 사전 통지하도록 규정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지난 2일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이 같은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일부 개정안과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이하 도시촉진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번 도시정비법 개정안은 지난 6월 서울 용산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에 대한 후속 조치 성격의 입법이다. 이에 따라 ▲구역 지정 시 위험건축물 현황 및 관리계획 정비계획에 포함 ▲사업시행자에게 위험건축물에 대한 안전조치 의무 부여 ▲위험건축물 보수ㆍ보강을 정비구역 내 행위제한 예외사항으로 규정 등을 넣었다.
또 조합 운영의 투명성을 높일 방안으로 ▲조합 임원은 선임일 기준 사업구역 내 3년 이내 1년 이상 거주 또는 5년 이상 토지등소유자로 자격 제한 ▲6개월 이상 조합 임원 미선출 시 조합원 과반수의 요청으로 전문조합관리인 선정 등을 마련했다.
아울러 도시촉진법 개정안에는 ▲재정비촉진사업 총괄사업관리자의 자료 요구권 부여 ▲행정기관의 장 등이 자료를 요구하는 경우 7일 전까지 서면 통지 등 사업시행자에 대한 자료 요구 근거를 규정했다.
현재 도시촉진법 시행령에 따라 시ㆍ도지사 등이 위촉한 재정비촉진사업의 총괄사업관리자는 사업시행자 등에게 재정비촉진사업과 관련한 자료의 제출을 요구할 수 있으나, 이를 상위법에 규정해 근거를 명확히 하려는 것이다.
윤 의원은 "정비구역 내 건축물 안전을 강화하고 도시정비사업의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입법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지난 6월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에서 4층 상가 건물이 완전히 무너졌다. 이 일대는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곳으로, 국제빌딩 주변 제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추진 중이었다. 시공자 선정 단계에서 한 차례 유찰되는 사이 사고가 붕괴 사고가 발생했는데, 시행자가 사업에 따른 철거를 기대하느라 안전 확보 의무 등에 소홀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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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대연4구역(대연비치ㆍ재건축)이 사업 위기에서 한숨을 돌린 가운데 조합과 비대위 간 갈등의 불씨가 아직 남아있어 향후 행보의 이목이 쏠린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대연4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구기옥ㆍ이하 조합)은 지난 1일 남구(청장 박재범)로부터 관리처분인가 효력 정지 처분을 받으며 사업 추진에 큰 타격이 예상됐지만 곧바로 다음날인 2일 정지 철회를 통보받았다.
대연4구역은 지난 4월 8일 관리처분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관리처분인가를 향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고, 올해 6월 구로부터 관리처분인가를 득했다. 그런데 일부 조합원들이 사업시행인가 당시보다 공사비가 3500억 원에서 4138억 원으로 증가했다며 공사비 증가분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요구했다.
대연비치 재건축 비상대책위원회 한 관계자는 "관리처분인가 시점에 대통령 시행령이 규정하는 (사업비) 10% 이상 보다 많은 18%가 증가한 구역으로 당연히 관리처분계획(안)에 대해 한국감정원에서 타당성 검증을 받아 합당할 경우 인가를 진행해야 했다"면서 "그러나 남구는 이를 생략하고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등이 제시한 계산법으로 확인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반면 정조일 조합장은 "타당성 검사는 관리처분인가를 내주기 전 관할관청에서 하는 일이다"며 "구가 자체적으로 판단을 했을 때 늘어난 사업비용은 나중에 수익으로 다시 들어오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공사비 증가분을 두고 양 측이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이다.
이에 결국 남구는 국토교통부의 유권 해석을 토대로 타당성 조사에 나서며 한국감정원에 이를 의뢰했고 지난 2일 한국감정원으로부터 "이미 인가가 난 사업의 경우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번 인가 결정으로 조합은 본격적으로 이주를 위한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이달 말 이주자 개시 공고 후 이주를 시작한다는 방침이었지만 일부 조합원들이 행정소송이나 인가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등을 진행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연4구역은 2013년 11월에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2014년 8월 대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3월 중순 건축심의를 접수시킨 후 4월 통과한데 이어 8월에는 사업시행인가를 받는 등 신속한 사업 추진 행보를 이어왔다.
이곳은 교육 환경과 교통 인프라가 뛰어나고 정남향, 광안대교를 끼고 있어 조망과 일조가 탁월해 뛰어난 입지를 갖춘 곳으로 평가받는다.
부산 남구 횡령대로 504(대연동) 일대 5만8029㎡에 위치한 대연비치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이 사업은 용적률 270.6%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43층에 이르는 8개동 아파트 총 1374가구를 건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중 389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1-09 · 뉴스공유일 : 2018-11-1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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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도시기본계획에 서울이라는 도시 위상을 정립하고 다른 세계 도시과 다른 경쟁력을 갖출지 고민한 내용을 담을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8일 서울연구원은 오후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서울의 도시변화와 도시기본계획 재정비 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도시기본계획(서울플랜)은 서울 전체를 대상으로 수립하는 최상위 종합공간계획이자 20년 후 도시 미래상을 그리는 장기 비전계획이다. 이는 5년 주기로 상황 변화 등을 반영해 재정비하도록 돼있는데 2019년이 바로 그 시기다.
이에 대해 이날 참석한 변창흠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는 "향후 20년 교통을 비롯한 전 분야에서 엄청난 변화가 일어날텐데 세계 도시 가운데 서울이 어떤 위상을 세우도록 만들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며 "주거 분야에서도 뉴타운 해제 이후 주거지를 어떻게 재편할지, 다세대 주택 위주로 공급되는 현상을 주거 환경 개선으로 볼 것인지도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영욱 세종대 건축공학과 교수는 2030 서울플랜 평가 지표를 양보다 질로 바꿔 2040 서울플랜 수립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서울도시기본계획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작업이지만 이코노미스트인텔리전스유닛(EIU)이 매긴 서울의 순위는 2016년 73위, 2018년 59위 등으로 정체 상태"라며 "양적 지표에 치중할 것이 아니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질적 지표를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구자훈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는 광역 경제권을 고려해 서울만이 아니라 서울을 둘러싼 수도권 전역을 계획에 포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구 교수는 "싱가포르의 경우 30~50년 장기 구상, 20년 마스터플랜, 10년 단위 계획 등으로 체계화한 데 비해, 서울은 20년 후를 그리는 기본계획만 있어 장기 계획이나 변화, 추세 등을 담아내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2030 서울플랜이 도시기본계획 처음으로 수립 과정에서 시민 참여의 폭을 넓혔지만 참여 자체에만 의미를 두는건 안 된다는 지적도 나왔다. 김은희 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 정책연구센터장은 "시민이 필요한 정보를,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언어로 제공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시민이 힘들어 할 수밖에 없다"며 "직접 참여만 고집할 게 아니라 시민 참여 관점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봤다.
한편, 이날 토론에 앞서 김상일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이 공개한 2030 서울플랜 수립 이후 실시한 세 번째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2016년 공공임대주택 재고는 26만1408가구로 2012년 이후 연 평균 7.8% 늘어난 반면 신규 공급주택은 멸실량을 포함해 8만56가구로 2010~2015년 평균 공급량 8만4424가구보다 낮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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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서울시가 재개발ㆍ재건축 정비구역 해제 지역이나 저층주거지를 대상으로 실시 중인 주거지 재생사업(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민간, 기업, 지역 주민이 기획~시행 전 과정을 협업하는 새로운 저층주거지 재생모델 사업을 선보인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온溫동네`란 명칭으로, 1호 대상지는 은평구 응암산골마을이다.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서울시 조례 개정으로 기존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명칭을 올해 7월 변경했다.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주택이 과도하게 밀집된 지역에 주택개량 및 관리지원,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 주민공동시설 조성 등 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골자로 한다. 주민공동체가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한다. 17개 자치구, 79개 마을에서 완료됐거나 진행 중이다.
`온溫동네` 사업은 주거지재생에 민간·기업이 동참, 봉사활동을 연계해 사업 전반을 주도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 마을을 변화시키는 사업이다. 기존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시가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주민과 협의를 거쳐 사업을 진행했다면 이 사업에선 기업이 예산을 후원하고 민간이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대상지 선정, 사업주관을 한다.
서울시는 기존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에 민간기업과 사회복지NGO가 참여할 정도로 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 역량이 한 단계 성장했다고 사업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지난 15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청 간담회장(8층)에서 ㈜KCC,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저증주거지재생사업단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저층주거지 환경개선을 위한 `온溫동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시가 관리하고 있는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 79곳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KCC는 사업에 들어갈 예산을 후원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비영리민간단체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사업도 주관한다.
비영리민간단체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은 서울시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한 마을주민들로 구성됐다. 현재 10개 마을의 100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 온溫동네 사업 1호 대상지 `은평구 응암산골마을`은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달 말까지 ▲저소득층 노후주택 3개동 개선 ▲환경개선과 안전마을 조성을 위한 벽화사업 11개소를 완료한다. KCC는 페인트, 창호 등 생산제품과 예산을 포함해 1억 원 상당을 후원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주거지재생 사업에 민간ㆍ기업이 동참하고 지역 주민이 주체가 돼 `골목`과 `마을`을 살리는 사업"이라며 "지속 가능한 저층주거지 재생의 성공적인 롤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1-16 · 뉴스공유일 : 2018-11-1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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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학형 기자] `100억 원 미만` 공공건설공사에도 표준시장단가 적용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신뢰성이 떨어지는 자료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5일 경기도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공공기관과 민간이 발주한 어린이집 등의 평균 평당 건축비를 조사한 결과를 공표했다. 이날 경기도는 보도자료를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이 발주한 어린이집, 경로당 등의 평당 평균 공사비가 400만 원 넘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올해 발주한 한 공공어린이집의 경우 비슷한 규모의 민간 발주 어린이집보다 평당 건축비가 3배 이상 차이가 났다"고 발표했다.
이 조사를 위해 경기도는 관내 시ㆍ군의 협조를 얻어 어린이집, 경로당 등 36곳과 민간이 발주한 어린이집ㆍ경로당 44곳의 평균 공사비를 조사, 비교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조사 대상 공사 중 공공기관 발주 어린이집의 연도별 평균 평당 공사 계약금액은 2016년 749만 원, 2017년 938만 원, 올해 914만 원이었으나, 민간 발주 어린이집의 평균 평당 공사계약금액은 이보다 훨씬 낮아 2016년 523만 원, 2017년 537만 원, 올해 528만 원 수준이었다"고 주장했다. 간단히 말해,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공사와 민간에서 한 경우를 비교했더니 공공건설공사의 비용이 굉장히 높았다고 강조하는 내용이었다.
여기서 경기도는 전체 계약금(공사비)을 전체 건축 연면적으로 나눠 `평균 평당 공사 계약금`을 산출했다. 그러고 나서 이 셈값을 건축물의 어떤 조건도 특성도 고려하지 않고 단순 비교했다. 같은 기간 동안 같은 규모로 지어도 건축 부지 면적과 조경 면적, 구조, 마감재 종류, 공법 종류 등에 따라 공사비는 천차만별이다. 어느 가난한 국가의 공공시설과 서울 도심 한가운데 민간시설을 비교하거나 다를 게 없다. 더구나 원인인지 결과인지 모르지만 비교한 표본수마저 달랐다.
지금의 `건설원가 공개` 논의는 사실상 이재명 도지사가 이끌었다. 물론 그동안 정부ㆍ여당과 야당 일부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올 들어 이 지사는 거침없는 행보를 보였다. 지난 9월 경기도시공사의 공공건설원가를 공개한 데 이어 일반아파트 건설원가를 공개했다. 또 현재 100억 원 이상 공공건설공사에 적용하는 `표준시장단가`를 그 미만일 경우에도 적용토록 행정안전부에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 개정을 건의했다. 건설업계 입장에서 '올해 최악의 인물'은 단연 이 지사라고 확신한다.
통계, 여론조사 등은 신뢰도 높은 근거로 자주 사용된다. 반면 목적에 따라 가공되기 쉽다. 마사지 받은 자료는 거짓도 진실도 아니다. 그럼에도 숨은 의도를 간파하기 쉽지 않다. 이 지사는 좋든 싫든 여러 가지 의심을 받는 상황이다 보니 이번 일로 인한 비난ㆍ비판도 가볍게 넘기지 않을까 걱정된다. 아니다. 당신은 건설원가 공개의 `진정성`을 의심받게 만들었다. 책임져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1-19 · 뉴스공유일 : 2018-11-1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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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 서금사5구역 재개발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최근 시공자 선정을 매듭지었기 때문이다.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서금사5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18일 구역 인근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가 참여해 성원을 이뤘다.
조합은 앞서 지난 9일 제1차 합동홍보설명회를 개최하고 이를 순조롭게 마쳐 총회에서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날 조합원과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시공자 선정의 건과 관련해, ▲대림산업-SK건설-한화건설-고려개발(시너지사업단)이 경쟁사 ▲이수건설-태영건설(베스트사업단)을 제치고 이곳 시공권을 가져갔다. 아울러 한국토지신탁의 신탁형 사업 대행자 선정 여부도 결정됐다.
특히 시너지사업단은 1455표 중에서 1229표를 받아 조합원들의 다수 지지로 이곳 시공자로 선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향후 시너지사업단과 조합은 부산 금정구 서동 557-16 일원 19만4097㎡를 대상으로 한 이곳에 용적률 289.69%를 적용한 지하 5층~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26개동 456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공사를 실시한다.
한편, 서금사재정비촉진구역은 2007년 부산시가 15개 구역으로 지정했다. 2015년 사업 변경 고시를 통해 1구역과 3구역을 A구역으로 통합했다. 현재 A구역과 5구역, 6구역 등이 재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1-19 · 뉴스공유일 : 2018-11-1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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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올해 수도권의 마지막 수주 격전지로 불리는 경기 성남시 은행주공(재건축)의 시공자 선정 절차가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참여한 시공자들에 대한 평가도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은행주공 재건축 조합은 최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GS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등 2개 사가 참여했다.
앞서 열린 은행주공 재건축 시공자 현장설명회에는 이곳의 뛰어난 사업성이 주목되며 11개 사가 참여한 바 있다.
조합 관계자는 "입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좋은 분위기를 이어 다음 달(12월) 2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이사회ㆍ대의원회를 거쳐 확정할 것"이라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 사업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동반자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 조합의 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552번길 15(은행동) 일대 15만1803㎡에 현재 지상 15층 아파트 26개동 2010가구를 재건축해 아파트 39개동 규모의 3300여 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그런데 앞서 경기 과천ㆍ부산광역시ㆍ서울 서초구 신반포 등 대우건설에서 홍보직원으로 근무한 제보자는 "올해 초반이랑 분위기가 달라도 너무 달라요! 어느 곳이든 베팅하면 대우건설이란 말이 돌 정도로 공격적인 횡보를 보이며 적게는 몇 백에서 수천만 원까지 집행을 했던 적도 있다"라며 "하지만 은행주공 재건축사업에서는 250여 명이 넘는 직원들이 차량에서 대기하며 조합원 미행 등 그간 수주와는 전혀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조합을 완전 장악했다는 말도 돌고 이러다 빠지는 것 아니냐는 말도 돌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본보는 최근 그의 제보에 따라 문자 메시지 캡처를 확인하며 간략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250여 명의 직원들의 하루 인건비와 활동비를 추정해도 하루 억대 비용이 나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재건축 수주전 관련 처벌 규정 강화에도 `꿋꿋하게`
은행주공 재건축사업이 오는 12월 2일 시공자선정총회를 앞두고 구역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GS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대우건설의 2파전이 치러지는 가운데 각 회사의 홍보 논리가 정반대다 보니 이곳 조합원들 역시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의 한 조합원은 "억대 비용을 사용하면서 미행이나 하고 있는 게 과연 이곳 조합원들을 위한 길인지 묻고 싶다"며 "꼼수가 아닌 정정당당한 홍보가 펼쳐져야 하며 조합원들의 알권리를 박탈해서는 안 된다"고 토로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월 13일부터 재건축 수주 비리 처분을 강화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개정안을 시행했다.
이번에 개정된 법령에는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금품을 제공한 건설업자는 앞으로 해당 사업장에 대한 시공권이 박탈되거나 과징금이 부과된다. 시ㆍ도가 진행하는 도시정비사업에서 2년 간 입찰참가 자격이 제한될 수 있다. 또한 건설사와 계약한 홍보 업체가 금품ㆍ향응을 제공한 경우 건설사도 시공권 박탈, 과징금 부과, 입찰 제한 규정이 적용된다.
하지만 법 개정 이후 처음으로 적용되는 성남의 재건축 현장에서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 입찰에 참여한 한 업체가 인근 공인중개사사무소에 홍보용 모니터를 설치해준 것에 대해 다른 업체가 문제제기를 한 것이다. 재건축 조합이 이에 대한 시정 조치를 요구해 일단락된 것으로 보였으나 여전히 일부 공인중개사사무소에서 모니터를 철거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관련 법령 132조제3 등은 금품ㆍ향응 또는 그 밖의 재산상 이익을 제공할 경우, 제공 의사를 표시하거나 제공을 약속하는 행위 등을 할 경우 양자 모두 처벌대상이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만약 홍보용 모니터가 특정 업체 비용으로 제3자인 공인중개사사무소에 제공됐다면 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판단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12일 대우건설ㆍ현대건설 임직원과 재건축 조합 관계자 등 총 300여 명을 도시정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사장님 알고 계셨나요? `막장 수주 홍보 전략`의 숨은 뜻을…
경찰은 앞서 지난 1월 대우건설을 시작으로 4월 현대건설, 8월 롯데건설을 재건축 수주 비리 혐의 등의 이유로 압수수색한 바 있다. 경찰은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하고 관련자들의 신병 처리 여부를 검토한 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최근 은행주공 재건축 현장에서 대우건설의 홍보과장들에게 일괄적으로 한 통의 문자 메시지가 전달됐다. `경쟁사의 홍보행위를 신고하는 경우 홍보과장에게 1000만 원 포상을 실시한다`는 내용과 `협력 업체 전체가 동원돼 채증 작업을 한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재건축 수주 현장에서의 과열 홍보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면서 일부 시공자들이 조합원을 상대로 불법홍보 신고 포상제를 실시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러나 홍보과장에게 포상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다. 사업 제안의 장점을 홍보해야 하는 담당자에게 조합원의 뒤나 캐는 파파라치의 역할을 하라는 것이다.
올해 2월 9일 및 10월 13일 두 차례 개정된 도시정비법의 기본 취지는 시공자 선정 과정을 명확하게 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재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경쟁을 유도함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여전히 보완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다. 우선 재개발ㆍ재건축 조합이 이런 법의 취지를 이행하고 실행할 능력이 있는가의 문제다. 시공자뿐만 아니라 설계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등 각종 협력 업체를 뽑는 과정에서 전문성을 갖추지 못한 조합이 공정하게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는가의 문제다. 실제로 조합이 구성되기 전부터 정비업자 등을 뽑는 과정에서 끊임없는 잡음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둘째는 이렇게 뽑힌 협력 업체 역시 과연 법의 취지를 이행하고 실행할 의지가 있는지의 여부다. 과거의 사례를 비춰보면 조합 설립 과정에 관여한 협력 업체들은 과도한 용역금액 및 용역비 지급시기를 일방적으로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계약하게 함으로써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경우가 빈번했다.
셋째는 이를 감시하고 자제시켜야 할 조합원들 역시 당장의 이익에 휘둘려 이런 부조리한 관행에 눈을 감고 있다는 사실이다. 잘 모른다는 이유로 혹은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조합의 업무에 대해 무관심함으로써 이런 부조리를 방조하고 있는 셈이다.
넷째는 수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시공자다. 이번 문자에서 보듯 모든 조합원을 잠재적인 범죄인으로 몰거나 반대로 고발자로 만들어 오랫동안 잘 지내온 주민들을 서로 감시하게 하는 역할마저 서슴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왜 OS(홍보요원)들에게 파파라치 역할을 하라고 베팅을 하겠는가?"라며 "홍보 금지 상태에서 정비업자가 별도의 OS를 고용하는 것과 연관성을 찾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홍보금지-경쟁 시공자 활동 제약-총회대행업체를 통해 특정 시공자 투표 유도`라는 불법과 부패가 만연했던 예전의 낡은 수주 방식이 되풀이 되는 것"이 아닐지 우려했다.
은행주공을 향후 33층으로? 이번엔 대우건설의 설계 위반?!
은행주공 재건축 시공자선정총회가 다음 주로 다가왔지만 입찰에 참여한 GS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대우건설은 막판 표심을 얻기 위해 사활을 걸고 홍보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상 35층 논란으로 한차례 홍역을 치른 상황에서 이번에는 GS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에서 대우건설의 설계안 중 테라스동에 있는 한 동이 33층이라고 주장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즉, `35층은 위반`이라는 주장을 펼쳤던 대우건설이 `33층 논란`으로 역공을 받고 있는 것. 대우건설은 공문을 통해 `테라스하우스는 상부 아파트와 같은 동에 속한다`라며 한 동임을 시인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해 GS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측은 테라스하우스 4개 층를 층수에 포함할 경우 33층임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재차 질의를 한 상태다.
현재까지 대우건설에서는 이에 대한 뚜렷한 답변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파악됐다. 만약 이것이 사실로 인정된다면 대우건설의 설계안으로는 공원부지 면적 부족으로 인한 세대수 삭감과 더불어 층수 조정이라는 이중 악재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 제 발등을 찍을 지도 모르는 이번 논란에 대해 대우건설 측이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금까지 대우건설은 사업 조건ㆍ설계ㆍ첨단 관련 특화 등 777프로젝트란 플랜으로 은행주공 재건축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회사 측은 단독시공ㆍ단일브랜드를 강조하고 있으며 868억 원의 일반분양 추가 수입, 147억 원의 공사비 절감, 추가 부담금 없는 확정공사비, 분양수입금 내 기성불, 자금 조달 역시 산업은행 금융협약을 통한 최고의 조건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공사비로 인한 추가 분담금은 없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착공 기준일까지 물가 상승에 따르는 등(10개) 여러 조건에도 추가 없는 확정공사비를 통해 최고의 랜드마크를 짓겠다고 다짐했다. 뿐만 아니라 상대 시공자의 네거티브전략에 조합원들의 민심은 바뀌지 않을 것이란 주장을 펼치고 있다.
KDB산업은행의 아픈 손가락, 대우건설
이번 입찰을 앞두고 대우건설은 다음 주 초 조직개편과 함께 임원급 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취임한 김형 사장의 첫인사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우건설의 주인인 KDB산업은행이 2020년으로 매각 시한을 못 박은 상태지만 실적 개선은 더딘 데다 대우건설의 주가가 액면가인 5000원에도 못 미치는 수준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대우건설의 인사에 대한 반응은 더욱 예민하다.
2006년 금호그룹이 대우건설을 인수했지만 금호그룹의 사정이 악화되고, 자금 압박에 그룹이 위태해져 금호그룹과 채권단은 인수 3년 만에 대우건설을 다시 매물로 내놓았고. 산업은행 사모투자펀드(KDB PEF)는 2011년 1월 6일 대우건설 주식 50.75%를 확보해 대우건설의 새 주인이 됐다.
총 3조2000억 원의 자금을 투자해 인수했지만 그간의 실적추이를 보면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와 흑자를 오가는 등 등락을 보이며, 여전히 수익성이 안 좋은 상태에 머물고 있다. 이에 따라 8년 전인 2011년 1월 초 1만3100원에서 2018년 11월 16일 종가 4825원을 기록하고 있다.
결국 주가가 반 토막 이상 났기 때문에 투자금 3조2000억 원 중 거의 2조에 가까운 손실을 보고 있는 것이다. 산업은행의 입장에서는 대표적인 해외자본의 먹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GM과 더불어 대우건설이 가장 아픈 손가락인 셈이다.
따라서 산업은행은 이러한 손실을 막기 위해서 어떻게든 대우건설을 매력적인 매물로 탈바꿈시켜 좋은 가격에 되팔아야 한다는 목표를 신임 김행 사장에게 계속 요구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KDB산업은행 입장에서도 올 초 호반건설을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자로 낙점했지만 입찰과정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모로코 사피 복합화력발전소 현장에서의 우발 채무 등 3000억 원이 드러나면서 불과 9일 만에 호반이 인수를 포기해 매각이 실패한 아픈 기억이 있다.
2020년 대우건설 재매각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산업은행은 최근 빠르게 신용도를 회복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의 선례를 따라 독립성을 보장하면서도 체질개선 및 경영정상화에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이 대우건설을 더 이상 아픈 손가락이 되지 않게 하는 유일한 방법일 것이다.
전문가 "조합원의 최종 선택은 결국 브랜드다"
이처럼 올 하반기 수도권 최대 재건축사업인 은행주공 재건축이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는 상황 속에서 최근 재건축 수주전을 보면 시공자들은 이주비나 공사비와 같은 지금 당장의 이익보다는 브랜드나 향후 발전가능성이라는 `미래가치`에 더 큰 비중을 두는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시공자를 선정한 서울 강남의 대치쌍용2차나 반포주공1단지 3주구 등의 경우 혁신적인 대안설계와 최고급 마감자재 그리고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 프리미엄을 통해 당락이 결정됐다. 이런 추세는 수도권은 물론이고 지방 대도시에서도 동조화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재무건전성이 떨어지는 2군 업체나 브랜드가 떨어지는 1군 업체들이 수주전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이유이다.
알짜 사업지 등으로 불리는 곳들은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등 브랜드 파워가 뛰어난 몇 몇 회사만이 수주에 성공한 점이 이를 방증한다.
은행주공 입찰에 참여한 양사의 제안서를 꼼꼼하게 비교해보면 이런 경향에 대해 확연하게 구분할 수 있다. 남한산성을 강조한 슬로건를 통해 저렴한 공사비를 내세운 대우건설이 현재 가치에 주목했다면 `자이아이파크 성남에 강남을 세우다`라는 슬로건으로 혁신설계 및 강남 품질의 마감 수준을 제시한 자이아이파크는 미래가치에 집중했다.
홍보논리도 `공사비가 저렴해서 세대별로 부담금이 줄어든다`는 논리에 대해 자이아이파크는 `35층으로 랜드마크를 짓고 최신 강남지역 재건축의 필수항목인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를 적용해 성남 최고 분양가 약속`을 주장하고 있다.
이제 반환점을 돈 은행주공 수주전은 1라운드에서는 층수 변경 및 세대수 변경 모두 정비계획의 변경사항이라는 성남시 측의 유권해석이 있어 무승부로 결정됐다. 현재 2라운드는 설계 품질 논쟁이 진행되고 있는 데 자이아이파크는 대우건설의 설계(안)이 옹벽과 비탈진 경사지로 이뤄진 설계로 단순히 공사비만을 줄이려고 했지 조합원의 니즈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며 맹공을 퍼붓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대우건설은 조합의 준법홍보에 기대어 별다른 반응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대우건설의 경우 `조합에서 진행하는 준법홍보가 자신에게 나쁠 것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고, `논리적으로 싸움을 해봐야 이익이 될 것이 없다`고 초반 판세를 분석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조합원의 심리를 너무 일찍 단정한 듯하다. 적극적으로 논리에 대응하지 않을수록 조합원들은 `결탁`, `짬짜미`와 같은 부정적인 단어를 떠올리게 된다"며 "그들의 무대응에는 반드시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최종 3라운드는 `브랜드` 경쟁이 될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자사의 하이브랜드 `써밋`을 사용하지 못하자 `4세대 푸르지오`를 도입하겠다고 했고, GS건설-현대산업개발은 강남에서 인정받고 있는 `자이`, `아이파크`를 그대로 사용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재건축 트렌드를 주도하는 강남 재건축의 키워드는 `브랜드`다. 지금 공사비 몇 푼 싸다고 덮어놓고 결정하는 것이 결코 유리하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혁신설계, 최고 마감재와 더불어 프리미엄을 보장하는 아파트 브랜드를 종합적으로 놓고 판단한 결과다. 따라서 은행주공 재건축 조합원의 선택 역시 강남 재건축 소비자의 선택과 같을지 혹은 다를지 최종 결과에 관심이 쏠린 상황이다.
이에 비해 대우건설은 `공사비 절감`과 `공사기간 단축`을 최대 장점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공사비와 기간에 따라 조합원이 부담해야 하는 `조합원 분담금` 규모는 상당히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주목한 것이다.
대우건설 측은 우선 `단독 시공`으로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점을 들어 공사기간 7개월 단축과 7개월 빠른 착공을 약속하고 있다. 회사 측의 계획이 이뤄지면 이곳은 14개월 정도 입주 일정이 빨라진다.
아울러 대우건설은 3.3㎡당 429만 원의 공사비를 제시했다. 총공사비는 7447억 원 규모로 확인됐다. 특히 특화 설계를 적용해 아파트는 73가구, 상가는 3174㎡ 만큼 분양 면적이 증가해 약 846억 원의 추가 수입을 올릴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1.53대이다.
협력 업체 유착 의혹 등 2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대우건설이 성남은행 재건축에서 새로운 홍보 전략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월 총회 결과의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1-21 · 뉴스공유일 : 2018-11-21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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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경사노위)는 28일 위원회 중회의실에서 `건강보험제도개선기획단`을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사노위는 건강보험이 국민연금과 함께 우리 사회에 매우 중요한 사회안전망이라는 데 공감하고, 기존 사회안전망위원회에서 운영해오던 `건강보험 TF`를 사회안전망위원회 산하 분과위원회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기획단 구성은 김윤 서울대 교수를 단장으로, 노동계와 사용자 각 2명, 정부 1명, 공익위원 3명으로 구성했다.
1차 회의에서 기획단은 건강보험의 범위ㆍ대상ㆍ수준의 적절성과 방향성, 적정 부담 수준 등 미래지향적 의료보장시스템 마련을 위한 논의를 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앞선 건강보험TF는 1, 2차 회의에서 건강보험 관련 8가지 주요 쟁점을 정리해 사회안전망개선위원회에 보고 한 바 있으며, 기획단은 이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건강보험TF에서 정리한 8가지 쟁점으로는 ▲건강보험의 범위, 대상, 수준의 적절성과 방향성 ▲건강보험의 적정 부담 수준 ▲민간보험과 건강보험의 실태조사 및 관계설정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대 ▲건강보험 지출 합리화 ▲건강보험 정책결정 거버넌스 ▲건강보험 재원조달 ▲국민과 효과적인 소통체계 구축 등이다.
기획단은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6개월간 운영되며, 운영기간 중 사회안전망개선위원회와의 연석회의를 통해 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건강보험관련 논의들을 종합ㆍ정리한다는 방침이다.
김윤 기획단장은 "의료정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점에서 정부 주도 하의 추진되는 정책 프로세스보다는 각 주체들의 참여와 대화, 합의를 목표로 하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통해 건강보험제도를 발전시키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 할 수 있다"며 "이번 기획단을 통해 건강보험이 더 나은 제도로 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1-28 · 뉴스공유일 : 2018-11-2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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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부영그룹이 지난 3일 미얀마 정부에 기증하는 `부영 미얀마 태권도 훈련센터`가 미얀마 양곤에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에 따르면 미얀마의 태권도 저변을 넓히기 위해 미화 40만 달러(한화 약 4억5000만 원)를 지원, 1만4618㎡부지에 2층 규모의 태권도 훈련센터를 건립해 미얀마 정부에 기증했다. 부영 미얀마 태권도 훈련센터는 대규모 태권도 경기장과 관람석 외에도 선수들의 집중훈련을 위한 기숙사, 식당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부영 미얀마 태권도 훈련센터는 미얀마 태권도협회에서 운영을 맡아 태권도 인재 양성 시설로 쓰이게 된다. 현재 미얀마에는 군과 경을 포함해 약 30만 명의 태권도 인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날 부영 미얀마 태권도 훈련센터에서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총재를 대신한 신현석 부영그룹 고문, 민투이 미얀마 보건체육부 장관 겸 올림픽위원회장, 미아한 미얀마 태권도협회장, 이상화 주 미얀마 한국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영 미얀마 태권도 훈련센터` 개관식이 열렸다. 개관식에서는 미얀마 태권도 선수와 학생들이 하얀 도복을 차려입고 시범경기를 펼치며 센터 건립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부영그룹의 해외 태권도 훈련센터 설립과 기증은 이번이 세 번째다. 부영그룹은 앞서 라오스와 캄보디아에 태권도 훈련센터를 기증한 바 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세계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세계태권도연맹(WT)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총재를 대신해 개관식에 참석한 신현석 부영그룹 고문은 대독한 인사말을 통해 "태권도 훈련센터 건립을 계기로 미얀마의 태권도 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선수들의 실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부영그룹은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과 함께 내년 1월 태권도 봉사단을 파견, 미얀마 청소년들을 가르치는 등 미얀마의 태권도 위상 제고를 위해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태권도 훈련센터 건립 외에도 해외 재난구호기금, 해외 600개 초등학교 건립기금, 디지털피아노 7만여 대와 교육용 칠판 64만여 개를 기증하는 등 다양한 해외 기부활동을 포함해 7600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의 기업(2014년)으로 선정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2-05 · 뉴스공유일 : 2018-12-05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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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방부는 내년도 국방예산이 지난 8일 국회 의결을 거쳐 전년 대비 8.2% 증가한 46조6971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내년 국방예산은 국회 심사과정에서 2454억 원이 감액됐으나, 여ㆍ야는 감액된 규모만큼 전력증강과 장병 복지사업을 증액시킴으로써 정부안과 동일한 규모로 조정했다.
특히 군사력 건설에 투입되는 방위력개선비는 전방위 안보위협 대응,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국방 R&D 및 방위산업 활성화 등 국방개혁2.0과 관련된 핵심 군사력 건설 소요를 반영해 전년 대비 13.7% 대폭 증가한 15조3733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최근 10년간(2010~2019년) 국방비 중 방위력개선비 비중도 32.9%로 2006년 방위사업청 개청(당시 25.8%)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한 군사력 운용에 소요되는 전력운영비는 군 구조의 정예화와 교육훈련 강화, 장병의 근무여건 개선 및 복지 향상에 필요한 소요를 집중적으로 반영해 전년 대비 5.7% 증가한 31조3238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방위력개선비는 16개 사업에서 1872억 원이 감액됐으나, 10개 사업에서 동일한 규모로 증액됐다. 주요 감액 내역은 사업추진 여건 변화에 따라 감액이 불가피한 ▲중거리 지대공유도무기 500억 원 ▲대포병탐지레이더-II 200억 원 ▲방독면-II 200억 원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180억 원 등이다.
주요 증액 내역은 신규 사업들인 ▲대함유도탄 방어유도탄 2차 50억 원 ▲Link-16 성능개량 40억 원 ▲탄도탄작전통제소성능개량(R&D) 22억 원 ▲중어뢰-II(R&D) 22억 원 ▲적정 연부액 지원을 위한 보라매(R&D) 828억 원 ▲KF-16 성능개량 794억 원 등이다.
전력운영비는 10개 사업에서 582억 원이 감액됐으나, 23개 사업에서 역시 동일한 규모로 증액됐다. 국방인력구조 개편에 따른 군무원 증원은 여ㆍ야 합의로 그 규모를 5945명에서 4736명으로 1209명 감축했으나(287억 원), 전 병영생활관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하기 위해 338억 원을 증액하고, 장병 동계 패딩을 전방부대 전체에 보급하기 위해 49억 원을 증액하는 등 장병 복지와 근무여건 개선에 재투자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2019년도 예산 집행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편성된 예산을 튼튼한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국방개혁을 추진하는 데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2-10 · 뉴스공유일 : 2018-12-1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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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학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경기도는 성남시 단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맞춤형정비사업` 활성화 교육을 오늘(14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맞춤형정비사업을 준비 중인 지역주민과 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위한 것으로, 맞춤형정비사업에 선정된 안양시 관양2동과 박달1동, 평택시 서정동, 의정부 신흥마을, 광주시 송정동 주민이 함께했다.
이날 교육은 맞춤형정비사업의 추진 사례를 통해 주민, 행정, 전문가 각자의 역할과 문제 해결 방안 등에 관해 교육했으며, 현장견학으로 이어졌다.
현장견학을 간 성남 단대지구는 2013년 경기도 맞춤형정비사업과 2015년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을 결합 추진해 국비 50억 원을 지원 받았다.
40㎡ 안팎의 소규모 행복주택 16가구 설치 등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경관 개선 사업, 기반시설 정비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해 완료단계에 이르렀다.
한편, 경기도 맞춤형정비사업은 2013년부터 뉴타운ㆍ재개발 해제지역을 중심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낙후지역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돼왔다.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같은 주민공동시설 설치와 소규모 마을 정비 등을 실시한다.
도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25개소에 정비계획 수립비 6억9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성남 단대지구 등 9개시 18개 지역이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14억 원을 확보했고 도비 128억 원을 더해 연차별로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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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소연 기자] 14일 성남시는 올 한해 14억 원(국비 6억 원 포함)을 투입해 17곳 전통시장 시설을 현대화했다고 밝혔다.
시는 생긴 지 27~45년 돼 낡은 시장에 대한 화재 예방과 안전시설 설치에 주력했다.
은행ㆍ금호ㆍ단대ㆍ돌고래시장 4곳은 전류 차단기를 한곳에 모아놓은 상자인 분전반의 무분별한 전기선을 정리하고 일부 변압기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성호시장, 현대벤처빌, 범한프라자 3곳 전통시장은 200만 화소의 최신형 CCTV 90개를 설치했다. 범죄 예방과 안전을 확보하려는 조치다.
아울러 미래그린시장은 옥상에서 누수가 발생해 방수 공사를 했고, 동신종합시장은 바닥, 벽면이 파손된 상태이던 주차장을 개보수하고 새로 페인트를 칠했다. 미래타운2종합시장은 갈라지고 파손된 바닥 자재를 걷어내고 새로 타일을 깔았다. 현대ㆍ신흥시장은 낡은 공동화장실 5곳의 천장, 타일, 좌변기를 개보수 했다.
시는 이들 전통시장 시설 개선을 위해 사업비 가운데 일부(6억 원)를 국비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따냈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 현대화 사업을 30곳 모든 전통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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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내년 1월 1일부터 새롭게 구축된 `운행정보확인시스템`을 통해 불법명의 자동차에 대한 단속이 시행된다.
26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운행정보확인시스템`을 구축해 내년 1월 1일부터 불법명의자동차에 대한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운행정보확인시스템`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VMIS)에 등록된 운행정지명령 자동차의 운행여부를 고속도로 입출입기록과 대조해 위반차량을 적발ㆍ단속하는 시스템으로 적발된 운행정지명령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고속도로 통행시간대와 톨게이트 입출입 사진을 입증자료로 등록관청인 지방자치단체에서 직권말소 조치하고 경찰에서 형사처벌하게 된다.
운행자와 소유자의 명의가 불일치하는 불법명의자동차(일명 대포차)는 범죄에의 악용되거나 각종 의무 불이행 등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나 지자체나 경찰의 인력부족 등의 사유로 그 적발이 쉽지 않았다.
이에 국토부는 경찰청, 지자체, 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운행정보를 공유하기로 하고 운행위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차량번호, 사진 등을 입증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고속도로 `운행정보확인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운행정지명령 위반으로 적발되면 해당 자동차는 직권으로 등록이 말소되고 운행자는 1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불법명의차량으로 판정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록 말소된 자동차를 계속해서 운행하게 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국토부 관계자는 "운행정보확인시스템을 통해 불법명의 차량에 대한 단속이 획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경찰청의 과속단속 정보와 주유소의 주유정보 등을 추가로 확보해 단속에 활용하고 불법명의자동차 외에 의무보험 미가입차량의 운행여부도 확인ㆍ단속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2-26 · 뉴스공유일 : 2018-12-2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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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이 `고령 지산동 32호분 출토 금동관`을 비롯해 가야문화권에서 출토된 중요 유물 3건의 보물 지정을 예고했다.
지난 20일 문화재청은 중요 유물 3건의 보물 지정을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예고 대상인 가야 시대 유물 3건은 `철의 왕국`으로 알려진 가야가 각종 금속 제련(製鍊) 기술은 물론, 금속공예 기법에도 능해 고유한 기술과 예술문화를 형성했음을 보여주는 유물들이다.
`고령 지산동 32호분 출토 금동관(高靈 池山洞 三十二號墳 出土 金銅冠)`은 1978년 고령 지산동 32호분에서 출토된 유물이다. 발굴경위와 출토지가 확실하고 함께 출토된 유물에 의해 5세기 대가야 시대에 제작된 사실이 확인됐다.
얇은 동판을 두드려 판을 만들고 그 위에 도금한 것으로, 삼국 시대의 일반적인 금동관 형태인 `출(出)`자 형식에서 벗어나 중앙의 넓적한 판 위에 X자형의 문양을 점선으로 교차해 새긴 매우 독특한 양식을 보여준다.
가야 시대 금동관이 출토된 사례가 매우 적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 금동관은 희소가치가 탁월하다. 특히, 이 금동관은 현대적 감각을 보여주는 단순하고도 세련된 문양으로 인해 신라와 백제의 관모(冠帽)에 비해 고유성도 강하다. `고령 지산동 32호분 출토 금동관`은 5~6세기 대가야의 관모공예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보물로서 지정 가치가 충분하다.
`부산 복천동 22호분 출토 청동칠두령(釜山 福泉洞二十二號墳 出土 靑銅七頭領)`은 1980~1982년 부산 복천동 22호분 발굴 당시 발견한 7개의 방울이 달린 청동방울이다.
고조선 시대 의례에 사용된 청동제 방울은 팔두령(八頭領), 쌍두령(雙頭領) 등 여러 점이 알려져 있으나 삼국 시대 유물로는 지금까지 발견된 사례가 없다. 따라서 복천동 22호분 출토 칠두령은 가야 시대까지 관련 신앙과 제례가 계속 이어져 왔음을 증명해주는 유물이라는 점에서 독보적인 가치가 있다.
4~5세기 가야의 최고 수장급이 사용한 유물로서, 청동을 녹여 속이 빈 상태로 본체와 방울을 주조하였고 둥근 본체의 자루 부분에 나무로 손잡이를 끼웠다. 표면을 매끈하게 처리하여 공예기술사적으로도 우수한 성취를 이뤄졌음을 보여준다.
`부산 복천동 22분 출토 칠두령`은 동아시아에서는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독특한 형태로 가야 시대 의례와 청동 공예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재로서 의미가 크다.
`부산 복천동 38호분 출토 철제갑옷 일괄(釜山 福泉洞 三十八號墳 出土 鐵製甲冑 一括)`은 1994년부터 1995년까지 시행한 부산 복천동 38호분 제5차 발굴조사 당시 출토된 4세기 철제 갑옷이다. 종장판주(縱長板冑: 투구), 경갑(頸甲: 목가리개), 종장판갑(縱長板甲: 갑옷)으로 구성e돼 지금까지 유일하게 일괄품으로 출토돼 주목된다. 출토지가 명확하고 제작시기 역시 뚜렷해 삼국 시대 갑옷의 편년(編年)에도 기준이 되는 작품이다.
철제갑옷은 재료의 특성상 부식으로 인해 원형을 파악하기 어려운 반면 이 유물은 보존상태가 좋아 가야 철제 갑옷의 구성형식을 파악할 수 있다. 철판을 두드려 가늘고 길게 만들었고 부재에 구멍을 뚫어 가죽으로 연결해 머리나 신체의 굴곡에 맞춰 제작했다. 군데군데 보수해서 사용한 흔적이 있어 가야 군사의 생생한 생활상도 엿볼 수 있다.
`복천동 38호분 출토 철제갑옷 일괄`은 가야의 철기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재로서 출토지가 명확하고 가야 갑옷의 제작방식을 종합적으로 알려주는 유물로 중요한 의의가 있다.
참고로 철제갑주는 가야 수장(首將)들의 중요한 위세품(威勢品)이다. 백제에서는 중요 대형 분묘에서 발견되지 않고, 신라의 경우 4세기까지는 갑주가 무덤에 부장(附葬)됐으나 5세기 이후에는 이러한 풍토가 거의 사라졌다. 그러나 가야에서는 대형 고분 축조 시 철제갑옷이 중요한 부장품으로 매납(埋納)돼 단순 방어용 무구가 아니라 권력의 상징물로 인식됐음을 알 수 있다.
문화재청은 올해 2회에 걸쳐 경상북도 등 지방자치단체와 국립박물관에서 신청한 소장품 중 출토지가 명확하고 가야문화권의 특징이 반영된 유물 총 37건을 지정조사 추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앞으로 조사가 진척됨에 따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고령 지산동 32호분 출토 금동관` 등 3건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ㆍ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2-26 · 뉴스공유일 : 2018-12-2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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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비전으로 제시한 강남구(청장 정순균)가 내년 1월부터 주차난 해소와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거주자우선주차장 2년 순환배정제를 실시한다.
현재 구에서 운영 중인 거주자우선주차장의 규모는 총 8023면으로 소방차 진입로 확보와 통행불편 해소를 이유로 매해 약 200면씩 감소되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전수조사를 시행한 결과, 장기 대기자 적체 해소와 공평한 기회 제공을 위해 2019년부터 신규 배정자의 이용기간을 무제한에서 2년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내 집 대문앞 주차장 사용자를 제외한 기존 이용자에게는 2년의 유예기간을 적용한다. 관내 거주자우선주차장 대기자는 10월 기준 약 4000명이다.
이밖에도 구는 거주자 우선 주차장을 다른 이용자와 공유한 사람에게는 재신청 시 가점을 주도록 규칙을 개정했다. 1면을 2명이 나눠 사용하는 `함께쓰기(1+1)`와 비어 있는 시간에는 누구나 잠시 주차할 수 있게 하는 `잠시주차제`를 추진해 참여자에게는 가점을 주는 방식이다.
신호진 주차관리과장은 "구민 공감을 얻는 주정차 사업으로 민원을 줄이고, 주민중심 소통정책을 통해 `품격 강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2-26 · 뉴스공유일 : 2018-12-2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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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올 한 해에도 신고된 야생조류 집단폐사(동일지역 2마리 이상, 평균 26마리) 사건의 원인이 대부분 농약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지난 1월부터 이달 18일까지 발생한 야생조류 집단폐사 62건(1201마리) 중 28건(1076마리)에 대한 원인을 분석한 결과, 68%인 19건(1000마리)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농약이 검출된 19건에서는 살충제 등에 사용되는 카보퓨란(Carbofuran), 펜치온(Fenthion) 등 농약 성분 13종이 검출됐으며, 주로 폐사한 야생조류의 위 내용물(볍씨 등)과 간에서 검출되었다.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는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나머지 9건(76마리)에서는 농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명확한 폐사 원인은 드러나지 않았으며 질병, 아사, 사고사 등 자연환경 내의 일반적인 죽음으로 추정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폐사한 야생조류의 위 내용물과 간 등을 채취한 후 농약분석 전문기관에 의뢰해 320종의 농약류를 고도분석장비로 분석했다.
농약 중독으로 인한 야생조류 집단폐사는 철새가 주로 도래하는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2018년에도 1월에서 3월에 발생한 것이 90%인 17건(949마리)에 달해 대부분이 이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약중독으로 폐사한 야생조류는 철새가 11종(868마리), 텃새가 3종(132마리)으로, 철새가 87%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가장 많이 죽은 집단폐사 사례는 2018년 2월에 당진에서 발생한 것으로 가창오리 245마리가 죽었고, 위 내용물에서 카보퓨란 등의 농약 성분이 치사량 이상(단위무게 1kg 당 최고 156.4mg, 평균 60mg)으로 검출됐다.
최근에도 지난 11월 10일 울산에 발생한 떼까마귀 집단폐사체(34개체)에서 펜치온(Fenthion)이 검출됐다. 12월 4일 경남 주남저수지에서 집단폐사(10개체)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큰고니에서는 터부포스(Terbufos)가 검출되는 등 농약으로 인한 야생조류 집단폐사가 겨울철을 맞아 다시 시작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농약으로 인한 야생조류 집단폐사는 해당 개체의 생명을 앗아갈 뿐만 아니라, 독수리 등 상위포식자의 섭취로 2차 피해도 발생할 수 있어, 주요 종의 멸종위기를 심화시키는 부정적인 영향도 미치게 된다.
환경부는 겨울철마다 반복되는 고의적인 농약 및 유독물 살포로 인한 야생조류 집단폐사를 막기 위해, 야생조류 농약살포 집단폐사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내년 3월까지 농약·유독물 살포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야생조류 농약살포 발생지역 및 발생 가능성이 있는 주요 철새서식지에 안내표시판이나 현수막을 설치하고, 전국 지자체 및 관련 기관에 책자를 비치하여 야생조류에 대한 농약·유독물 살포 행위 금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약ㆍ유독물 살포로 인한 집단폐사 발생 시, 해당 지자체에 검사결과를 통보하고 엄중하게 조치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유독물이나 농약 등을 살포하여 야생생물을 포획하거나 죽이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환경부 관계자는 "농약이나 독극물이 묻은 볍씨 등을 살포하여 철새를 죽이는 일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제는 과거의 잘못된 관행이 없어져야 할 때이며, 범법자에 대해서는 강력히 처벌하는 한편, 생태계의 귀중한 한 부분인 철새를 보호하고 공존하고자 하는 의식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2-26 · 뉴스공유일 : 2018-12-2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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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시가 지난 9월부터 시청 청사 내 사무공간ㆍ회의실ㆍ매점ㆍ카페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해온데 이어 내년 1월 1일부터는 테이크아웃 커피, 배달음식 등 일회용 종이컵이나 플라스틱을 청사 내로 반입하는 것을 전면 금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시 청사를 출입하는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26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청사 주요 출입구에서 출근시간, 점심시간에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직원과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1월 1일부터는 청사 출입구마다 `일회용 컵 회수통`을 설치해 두고 직원이나 시민들이 테이크아웃 일회용 커피 등을 가지고 청사 내로 들어 올 경우, 반드시 회수통에 컵과 잔여물을 버리고 난 이후 청사 내로 입장하도록 해 일회용 컵의 청사 내 반입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회수통은 `일회용컵 청사 반입 금지`에 대한 분위기가 익숙해질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청사와 별관청사를 대상으로 우선 추진하고 직원과 시민들의 의견을 들은 다음 보완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에는 사업소, 투자출연기관, 자치구 청사까지도 확대 시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각종 회의 때나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일회용 종이컵 대신 다회용 컵을 비치 사용토록 하고 있으며, 회의실 내 음수대 설치 및 아리수 병물 사용 금지, 청사 내 카페와 매점의 경우 매장전용 `다회용 컵(머그컵) 제공 및 개인 머그컵을 가지고 올 경우 음료가격 할인(300원), 일회용품 및 비닐봉투 판매 금지, 재활용 에코백활용 등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서부터 일회용품 사용근절에 대한 실천이 이뤄져야 지구를 깨끗하게 보존할 수 있고 후손까지 지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우리의 일터이자 시민들의 공간인 시청 청사가 플라스틱에 병들어 가지 않도록 직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실천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2-26 · 뉴스공유일 : 2018-12-2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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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최근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아져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는 노니분말제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안전성 확보에 나섰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ㆍ이하 식약처)는 수입 노니분말제품에 대해 수입자 스스로가 안전성을 입증해야 수입신고가 가능 한 `검사명령`을 이달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명령은 최근 홈쇼핑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수입 노니분말제품에서 금속성 이물의 초과 검출로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수입자에게 안전관리 책임을 지도록 한 조치다.
검사명령의 주요 사항은 ▲대상국가 : 베트남, 인도, 미국, 인도네시아, 페루 5개국 ▲대상품목 : 노니를 50%이상 함유하는 분말제품 ▲검사항목 : 금속성 이물이다.
`노니`가 최근 건강식품으로 소비자 인기가 높아지면서 3년간 수입량은 2016년 7톤, 2017년 17톤, 2018년 11월말 현재 280톤(2016년 대비 약 40배 증가)이 수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통관단계에서 노니분말제품에 대해 금속성이물 검사강화(지난 8월 7일) 이후 총 60건 중 15건(25%)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이는 제조ㆍ가공 과정에서 금속성 이물이 충분히 제거되지 않았거나, 분쇄공정에서 혼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검사명령은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제22조에 따라 수입식품 중 부적합률이 높거나 국내ㆍ외에서 위해발생 우려가 제기된 식품에 대해 수입자가 식약처장이 지정한 시험검사기관에서 정밀검사를 받아 적합한 경우만 수입신고를 하도록 하는 제도다.
참고로 노니 제품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제조되는 분말제품에 대해서도 전국 지자체와 협력하여 제조공정 단계별 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지도ㆍ점검시 금속성 이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위해 우려가 있거나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식품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2-26 · 뉴스공유일 : 2018-12-2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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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2016년~2018년 뉴스 이용집중도 조사 결과를 발표해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24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근거를 둔 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위원장 유세경ㆍ이하 위원회)는 `2016~2018 뉴스 이용집중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4대 매체 부문(신문, 텔레비전, 라디오, 인터넷뉴스)의 뉴스 이용집중도와 점유율을 기반으로, 매체합산 뉴스 이용집중도와 매체군(群)별 뉴스 이용점유율을 산출했다.
2018년 뉴스 이용집중도 주요 조사 결과와 2015년 뉴스 이용집중도 조사 결과를 비교한 ▲ 매체합산 뉴스 이용집중도와 ▲ 매체군별 뉴스 이용점유율 추이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위원회는 뉴스 출처에 초점을 맞춘 이용집중도(뉴스생산자 기준)와 포털 등 디지털뉴스중개자를 포함한 이용집중도(뉴스이용창구 기준)를 산출했다. 조사 결과, ▲뉴스생산자 기준 이용집중도는 다소 감소되고 있는 추세 ▲뉴스이용창구 기준 이용집중도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생산자 기준, 2018년 이용집중도는 허핀달-히르슈만 지수(HHI) 783, CR3 38.2%로 산출되어 2015년(HHI 857, CR3 38.5%)과 비교할 때 다소 감소하는 경향 ▲뉴스이용창구 기준, 2018년 이용집중도는 허핀달-히르슈만 지수(HHI) 1112, CR3 47.3%으로 2015년(HHI 988, CR3 44.1%)에 비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2018년 조사 결과 매체군별 이용점유율은 ▲뉴스생산자 기준 종편군(32.5%), 지상파군(24.5%), 보도전문채널군(18.5%), 신문군(16.2%), 라디오군(1.6%) ▲뉴스이용창구 기준 포털군(35.8%), 종편군(24.4%), 지상파군(21.7%), 보도전문채널군(11.2%), 신문군(2.3%), 라디오군(0.6%)의 순이었다. 이러한 매체군별 이용점유율 순위는 2015년 조사 결과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용점유율의 수치를 2015년 조사 결과와 비교해 보면 매체군별로 다소 다른 추이를 보였다. 뉴스생산자 기준, 지상파군의 뉴스 이용점유율은 크게 감소했고, 보도전문채널군과 신문군은 상승했으며, 종편군과 라디오군의 뉴스 이용점유율은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이용창구 기준으로 한 이용점유율 추이에서도, 포털군의 이용점유율은 크게 증가한 반면 지상파군은 크게 감소, 종편군과 신문군은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보도전문채널군의 뉴스 이용점유율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 결과, 2015년 이후 뉴스생산자 기준의 이용집중도는 완화되고 있으며, 지상파, 종편, 보도전문채널, 신문 등 주요 매체군 사이의 이용점유율 격차도 줄어들고 있음이 확인됐다. 특히 각 매체군의 이용점유율 상위 매체사 간 이용점유율 격차는 상당히 좁혀졌다.
반면에 뉴스이용창구 측면에서의 이용집중도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는데, 이는 포털군의 이용집중도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신문군의 경우 뉴스생산자 기준으로는 2018년 조사 기준 이용점유율이 16.2%였으나 이용창구 기준으로는 2.3%로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이용자들이 주로 포털을 이용해서 신문 뉴스를 소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조사 결과는 뉴스 이용자 관점에서 법률적으로 구별되어 있는 뉴스 시장 사이의 장벽과 간극이 점차 사라지고 있음을 시사하며, 특히 인터넷 뉴스이용창구 중심으로 매체 이용이 전환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결국 다양한 여론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개별 매체의 법률적, 제도적, 기술적 조건을 뛰어넘어 뉴스 이용자 관점에서 이용창구 특성을 고려한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
위원회는 "앞으로 뉴스이용 조사는 이용자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다. 특히 소셜미디어를 포함한 다양한 뉴스 유통창구에 대한 기초 시장 자료를 확보해야 하고, 이를 위해 뉴스생산자, 뉴스유통자, 전문가 외에, 이용자들의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 그리고 서로 협력해 이용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책임을 강화하는 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2-26 · 뉴스공유일 : 2018-12-2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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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자상거래의 발달과 쇼핑 트렌드 변화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TV홈쇼핑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섬유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관련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6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섬유제품 관련 피해구제 신청에 대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약 3년간(2016년 1월~지난 10월) 섬유제품 관련 피해구제 신청건수는 총 1만1921건으로, 온라인 거래 피해는 매년 증가한 반면, 오프라인 거래 피해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 3395건을 분석한 결과, 온라인 거래는 `청약철회 거부` 피해가 36.5%(585건)로 가장 많았고, 오프라인 거래와 TV홈쇼핑은 `품질불량` 피해가 각각 90.6%(1609건), 77.7%(14건)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품목별로는 `점퍼ㆍ자켓류`가 23.9%(717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캐주얼 바지` 11.3%(339건), `셔츠` 11.1%(334건), `원피스` 10.9%(329건) 등의 순이었다.
구입금액별로 보면 온라인 거래는 `5만 원 미만`이 45.9%로 가장 많았고, 오프라인 거래의 경우 `10만 원 이상~50만 원 미만`이 49.4%로 가장 많았다. 이는 판매자가 제공하는 정보만으로 구입을 결정해야 하는 온라인 거래의 특성 때문에 소비자들이 비교적 저렴한 제품의 구입을 선호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령별로는 온라인 거래는 `30대(39%)`가 가장 많이 이용했고, 오프라인 거래는 `40대(29.6%)`가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온라인 거래 시 ▲인터넷 쇼핑몰의 통신판매업자 신고여부 등 사업자 정보를 반드시 확인할 것 ▲청약철회를 부당하게 제한하는 인터넷 쇼핑몰은 가급적 이용하지 말 것 등을 당부했으며, 아울러 오프라인 거래 시 취급주의사항 등을 확인한 후 제품을 선택할 것을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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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최근 제주에서 내 집처럼 생활하면서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는 제주 한달살기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업종 신고 없이 영업하는 한달살기 장기숙박 업체가 늘어나고 이로 인한 소비자불만ㆍ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6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 제주여행소비자권익증진센터가 지난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를 갖춘 제주 한달살기 장기숙박 업체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50개 업체 중 30개(60%)가 관련 법률에 따른 신고 없이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장기숙박의 경우 별도 규제하는 법률이 없으나 숙박 영업을 하기 위해서는 「공중위생관리법」의 숙박업, 「제주특별자치도법」의 휴양펜션업, 「농어촌정비법」의 농어촌민박업 등 관련 법률에 따라 사업자 등록ㆍ신고를 해야 한다.
조사대상 50개 중 41개 업체는 자체 홈페이지에 숙박요금을 표시하고 있었으나, 나머지 9개(18%)는 표시하고 있지 않았다.
또한 홈페이지에 계약서를 작성한다고 표시한 업체는 10개(20%)로, 40개(80%) 업체는 작성 여부에 대해 표시하지 않아 소비자정보 제공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35개(70%) 업체가 홈페이지 내 계약 취소 시 환급규정을 표시하고 있었으나, 소비자 귀책사유로 취소 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숙박업)」에 따른 위약금 부과기준을 준수하는 업체는 1개(2%)에 불과했다. 사업자 귀책사유로 취소 시 환급규정은 조사대상 업체 모두가 표시조차 하지 않고 있었다.
특히, 태풍, 폭설 등 기후변화 및 천재지변에 따른 취소 시 환급규정을 표시한 곳은 50개 업체 중 14개(28%)였고, 이 중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준수하는 업체는 7개(14%)에 불과했다.
숙박업체가 숙박업 등록 등 관련 법규를 준수하지 않고 운영될 경우 소비자분쟁, 안전, 위생 등의 문제가 야기될 수 있고 관광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업종 미신고 제주 한달살기 장기숙박업체를 대상으로 계도와 단속 실시, 「소비자분쟁해결기준」 준수 유도를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에게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용계약 전에 숙박업체가 시ㆍ군ㆍ구에 신고하였는지, 정상으로 영업하고 있는지 확인할 것 ▲계약 후 홈페이지 등에 표시된 정보를 출력하여 분쟁 발생에 대비할 것 ▲취소 시 환급조건 등 규정을 꼼꼼히 확인 후 계약할 것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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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군수품의 안정적 조달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기동ㆍ화력분야에도 성과기반군수지원(PBLㆍPerformance Based Logistics) 계약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성과기반군수지원계약은 장비 가동률 향상을 위해 부품 조달기간, 기술지원 등 군이 제시한 목표를 계약업체가 달성하면 그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추가 지급받는 방식이며 장기간 계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방사청은 안정적인 부품조달 여건을 조성할 수 있어 부품 도입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항공기 분야에 주로 적용해 오던 것을 지상화력장비 분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민간 기업이 K1계열전차 및 K9자주포의 유지보수를 지원하게 된다.
무기체계의 전력화 이후 안정적 운영유지를 위해서는 수리부속의 적시 조달이 필요하다. 일부 소량ㆍ소액 품목은 업체에서 조달을 기피하고, 기술진부화에 따라 단종이 발생하기도 한다.
수많은 부품(K1 15000종, K9 8000종)들로 이뤄진 무기체계에서 일부 수리부속의 조달이나 정비가 지연돼 무기체계 가동률이 떨어지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K1계열전차와 K9자주포에도 성과기반계약을 적용하게 됐다고 방사청은 설명했다.
유호근 방사청 무기체계계약부장은"이번 K1계열 전차와 K9자주포에 성과기반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소요군은 제때 수리부속과 정비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고 계약업체는 장기간 공급물량 확보로 경영여건이 안정화되는 등 군과 민간이 상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2-27 · 뉴스공유일 : 2018-12-2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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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관세청은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인 블록체인 및 인공지능을 전자상거래 업무에 접목하기 위한 기술검증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관세청은 지난 26일 완료보고회를 개최해 블록체인 기술로 신뢰성 있는 전자상거래 정보를 확보하고 인공지능 X-ray 판독을 통해 총기류 등 반입제한 물품을 확인하는 혁신적인 해외직구 절차를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관세행정 현장에 도입하기 위한 기술검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연도 함께 이뤄졌다.
관세청은 올해 기술검증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AI X-Ray를 본격 개발해 하반기에는 인천세관 특송물류센터에 시범 적용하고, 블록체인 기술 또한 본격 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관세법령 등 제도정비와 함께 시범사업을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전자상거래 정보는 운송업체가 전자상거래업체로부터 수작업으로 물품정보를 전달받아 자사의 운송정보를 취합해 세관에 제출하고 있다. 세관 직원은 수작업 취합으로 인해 수입자의 정직성에 기반할 수밖에 없는 통관 정보를 기초로 신고사항의 정확성, 불법물품 반입여부 등을 X-Ray를 통해 전량 육안으로 확인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전자상거래 실적이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전자상거래 물품에 대한 저가신고, 허위신고 등의 가능성이 상존하고 신속통관을 저해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관세청은 밝혔다.
이에 관세청은 먼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전자상거래업체, 운송업체로부터 물품주문과 운송에 관한 원천 정보를 블록체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서로 공유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그 다음 단계로 X-Ray 판독에 인공지능을 적용해 실제 현품과의 일치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신기술을 통해 해외 직구물품 통관에서 불법물품 차단은 물론 편리하고 신속한 통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2-27 · 뉴스공유일 : 2018-12-2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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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찰청은 웹하드카르텔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년부터 진행될 웹하드 집중단속은 웹하드 업계의 음란물 유통 자체를 완전히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경찰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여성가족부, 국세청 등 관계기관이 힘을 모아 음란물 유통이 근절될 때까지 입체적인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찰은 지난 13일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웹하드카르텔 근절 실무 TF`를 구성하고 웹하드 업계에 대한 단속ㆍ점검과 범죄수익 환수를 위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경찰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이 이뤄질 경우, 형사처벌 뿐 아니라 과태료ㆍ등록 취소 등의 행정제재, 불법수입에 대한 적극적인 세금징수 등 종합ㆍ입체적 제재가 가능해져 웹하드의 불법행위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경찰은 향후 정기적인 TF 회의를 통해 관계기관 간 적극적인 정보공유와 기술지원을 시행하고 웹하드 내 음란물 유포가 근절되는 날까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경찰청(성폭력대책과)에서 자체 개발한 `피해자 표준 조사모델`을 적극 활용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보호방안 등을 담은 `사이버성폭력 수사 매뉴얼`을 제작(개정)ㆍ배포할 계획이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모든 국민이 사이버성폭력에 대한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경찰은 쉬지 않고 바로 달릴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2-27 · 뉴스공유일 : 2018-12-2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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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조달청은 27일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으로 26개 기업을 지정해 올해 총 80개사가 G-PASS기업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기업은 조달물품의 품질, 기술력 등이 우수한 국내 조달기업 중 조달청이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선정한 중소, 중견기업으로 2013년 95개로 출발해 매 분기마다 지정되며 이번 지정으로 총 538개사가 됐다.
G-PASS기업으로 지정되면 최장 8년까지 해외전시회 및 바이어 상담회 참가, 전략기업 육성사업 참가, 벤더등록 및 입찰서 작성 지원 등 기업의 수출역량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받게 된다.
조달청은 올해 수출전략기업 육성사업 운영, 192개국 해외입찰정보 무료 제공, 영문실적 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신규 지원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를 통해 G-PASS기업들의 수출실적 또한 전년(5억8000만 달러) 대비 크게 증가해 올해 7억 달러 돌파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달청은 내년에는 약 20조 원 규모의 유엔 조달시장을 중점 공략대상으로 삼고 진출기업의 성공사례 공유와 유엔 입찰제안서 작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 조달기업과 해외 현지 전문기업을 1:1로 연결하는 `수출전략기업 육성사업`도 올해 시범 운영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둬 내년에는 수혜기업을 10개에서 20개로 두 배로 확대할 예정이다.
백명기 조달청 기획조정관은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해외조달시장 진출은 우리경제의 활력을 높여나가게 될 것"이라며 "기술력과 도전 의식을 가진 우수조달기업들이 해외조달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2-27 · 뉴스공유일 : 2018-12-2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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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가보훈처와 빙그레공익재단은 내년 3ㆍ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국가보훈처는 이달 28일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피우진 국가보훈처장과 정양모 빙그레공익재단 이사장, 독립유공자 후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0년까지 3년 동안 총 135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총 1억8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며, 이날 협약식에서는 독립유공자 손자녀(증손 및 고손자녀 포함) 45명에게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번 장학사업은 국가보훈처가 대상자를 추천하고 빙그레공익재단이 장학금을 지원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이번에 장학금을 지원받는 독립유공자 이상춘 선생의 증손자인 박한결(백석대 2학년)학생은 "현재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벌면서 생활하고 있는데 장학금을 받게 돼 기쁘고 독립유공자의 후손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불우한 청소년들을 위해 일하는 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내년 3ㆍ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연계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비롯한 후손들이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2-27 · 뉴스공유일 : 2018-12-2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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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진영 기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후계농업인들에게 귀감이 되는 `2018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이하 농업기술명인)은 식량작물, 채소, 과수, 화훼ㆍ특용작물, 축산 분야에서 각각 뛰어난 기술력을 갖고 지역농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농업인을 의미한다.
이번에 선발한 농업기술명인은 ▲식량작물 장수용 씨(전북 김제, 벼) ▲채소 김수현 씨(경남 진주, 시설딸기) ▲과수 박용하 씨(충남 천안, 포도) ▲특작 홍재희 씨(전남 순천, 하수오) ▲축산 박화춘 씨(전북 남원, 양돈)다.
농진청에 따르면 식량분야 장수용 명인은 고품질의 벼와 보리 종자를 채종(좋은 씨앗을 골라서 받음)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에 벼ㆍ보리 채종 전문단지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했다. 또한 유색미(흑미, 적미 등 색깔이 있는 쌀) 단지 조성과 기능성 특수미 보급 활성화에 기여했다.
채소분야 김수현 명인은 1983년 수막보온법, 1999년 고설육묘법을 개발했으며 2002년에는 딸기 양액재배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딸기작목반을 꾸려 개발한 재배기술을 작목반원들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있고, 경남 딸기 특화사업단 기술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재배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과수분야 박용하 명인은 시설포도 재배를 위해 지중 냉ㆍ온풍장치를 개발했으며, 고품질 포도 재배 기술을 확립해 천안 포도의 수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또한 포도 재배기술을 전파해 지역 내 경제공동체를 구현하는데 힘쓰고 있다.
특용작물분야 홍재희 명인은 하수오 대량 종자발아를 국내 최초 성공해 특허를 갖고 있으며, 하수오 재배(1차)와 가공(2차), 판매ㆍ견학(3차)을 접목한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ㆍ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재배기술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하는 등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축산분야 박화춘 명인은 양돈관련 특허 12건, 의장등록 3건을 갖고 있으며, 한국형 버크셔(흑돼지 품종 중 하나) 계통을 개발하고 상표화 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농장을 현장기술교육장으로 운영하고, 전북대학교가 추진하는 `산학관 커플링(기업수요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사업`에 참여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 선발한 분야별 농업기술명인 시상식은 27일 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에서 열리는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수상자들에게 명인패와 시상금을 수여하며, 핸드프린팅(기념손찍기) 동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유승오 농진청 기술보급과장은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급변하는 농업ㆍ농촌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고 있고 특히 우수한 영농기술을 주변 농업인과 공유해 우리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2-27 · 뉴스공유일 : 2018-12-2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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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진영 기자] 특허청은 재난 방송 기술 관련 특허가 꾸준히 출원되고 있으며 내국인 출원이 점진적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특허청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6년간 내국인이 출원한 284건을 출원인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 148건(52%), 개인 88건(31%), 대학교 및 연구소 37건(13%), 대기업 11건(4%) 순으로 나타나 대부분 출원이 중소기업 및 개인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기술별 출원 동향을 살펴보면 ▲시설 및 장비 분야 128건(45%) ▲재난 정보 전송을 위한 방송통신 기술 분야 119건(42%) ▲재난 방송 수신 단말 분야 31건(11%)으로 나타났다.
특허청 관계자는 "재난 방송은 신속함이 생명으로 이를 위해 정부는 국가에서 재난 방송망을 통합 관리하는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지난 11월부터 중부권부터 시작해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향후 재난 방송 기술은 재난 관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대표적 4차 산업 기술인 빅데이터 및 사물인터넷(IoT) 등과 접목돼 지능화된 재난 정보 관리 시스템으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가 재난 방송망과 지역 및 기관별 재난 방송망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다양한 재난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맞춤형 재난 방송 시스템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현숙 특허청 멀티미디어방송심사팀장은 "국내에서도 대형 재난 사고가 빈번해짐에 따라 통합 관리형 국가 재난 방송 체계를 갖춰 대형 재난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며 "다양한 재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재난 방송 기술은 4차 산업과 연계해 지속적인 기술 개발이 요구되므로 정부 및 관련 업체들이 협력해 재난 방송 관련 기술 개발 및 우수 특허 확보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2-27 · 뉴스공유일 : 2018-12-2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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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진영 기자]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중소기업 정보통신기술(ICT) 장비의 성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증명하는 운용실적증명서가 내년부터 HPC 이노베이션허브에서 발급된다고 밝혔다.
HPC 이노베이션허브는 중소기업이 고성능 컴퓨팅 장비를 제품 제작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공용 시설로 작년 9월 경기 판교 기업지원허브 내에 설치됐다. 대부분의 장비를 국내 중소기업이 제작한 서버, 스토리지 등으로 구축해 국내 중소기업 장비 성능의 신뢰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해오고 있다.
운용실적증명서는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HPC 이노베이션허브가 중소기업 장비를 수개월간 운용해본 결과를 증명서의 형태로 발급하는 것이다. 장비의 성능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어 중소기업이 공공 및 민간시장에 입찰 시, 수요처가 중소기업의 장비 성능에 대해 가지는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운용실적증명서 발급은 HPC 이노베이션허브에서 현재 운용중인 장비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운용중인 장비도 가능하다.
중소기업이 발급을 신청하면 HPC 이노베이션허브의 컴퓨팅 환경에서 6개월간 장비를 운용하면서 성능과 안정성 관련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기준치를 달성하면 세부 평가결과를 첨부한 증명서가 발급된다. 증명서 발급은 무료다. 과기정통부는 시행 첫해인 내년에는 우선 4~5건의 증명서를 발급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중소기업 ICT장비의 경우 기술력이 있어도, 실제 운용된 실적인 레퍼런스(Reference)가 없어 장비 성능에 대한 수요처의 신뢰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면서 "운용실적증명서 발급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 장비의 성능에 대한 믿음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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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리그의 포항 스틸러스가 신인선수 6명을 영입하며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포항은 연령별 대표로 활약한 연세대 하승운을 비롯한 자유선발 신인선수 5명과 올해 하반기 팀에 합류 후 함께 훈련해 온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의 장결희를 자유계약선수로 영입하며 신인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자유선발 신인선수 가운데에는 연세대학교 출신의 골키퍼 이준과 공격수 하승운은 즉시 전력감이란 평을 받고 있다. 이준은 189cm의 좋은 체격조건을 바탕으로 민첩성과 순발력이 뛰어난 골키퍼이다. 활동반경이 넓고 일대일 방어에도 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빌드업 능력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령별 대표를 두루 거치며 경기 경험이 풍부한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연세대 출신의 측면공격수 하승운 역시 연령별 대표를 모두 거치며 주목 받기 시작했고 최근 U-23 대표소집에도 합류하는 등 유망주로 인정받고 있다. 드리블을 통한 개인돌파 능력이 뛰어나고 득점력 또한 준수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 연계플레이와 어시스트 능력도 좋아서 공격포지션에는 윙포워드 뿐만 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활약이 가능하다
중앙수비수인 이도현(경희대)과 민경현(사이버한국외대), 중앙공격수인 문경민(청주대성고)은 2018시즌 R리그를 통해 충분한 검증을 거친 후 팀에 합류한 케이스다. 중앙수비수인 이도현은 188cm 의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스피드가 빠르고 대인방어 능력이 좋은 선수로 알려져 있다. 민경현 역시 189cm의 장신 중앙수비수로 피지컬을 이용한 제공권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스피드와 빌드업 능력도 갖추고 있어 측면 수비로도 활용이 가능한 멀티 수비자원이다.
자유선발 선수 가운데 유일한 고등학생인 문경민은 전형적인 타켓형 스트라이커로서 찬스에 강하고 유연한 피지컬을 활용한 돌파력 또한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무학기 전국고교대회에서 7경기 5골로 득점왕에 오르는 등 득점력을 인정받아 팀에 합류하게 됐다.
새롭게 합류한 신인선수들은 내년 1월 4일 소집훈련을 통해 프로 선수로서 첫 발을 내딛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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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청장 정순균)가 오는 31일 삼성동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2019년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축제를 개최한다.
9회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도심 속에서 이색적으로 새해를 맞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1620㎡ 크기로 농구 경기장 4배 크기에 달하는 SM타운 외벽 미디어와 코엑스 크라운 미디어를 통해 생중계된다.
행사는 가수 유승우, 인디밴드 네이브로 등이 분위기를 띄우고, 아프리카 TV 인기 BJ `춤추는 곰돌`의 시민참여 무대, 가수 성시경의 메인무대 등으로 이어진다. 마지막 무대는 초대형 옥외 LED 스크린을 활용한 카운트다운 세리모니와 함께 화려한 불꽃쇼&레이저 퍼포먼스가 10여 분간 펼쳐진다. 구는 축제 현장을 아프리카 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코엑스를 비롯한 영동대로 일대는 복합환승센터 및 GBC 건립 등 대변혁이 진행될 것"이라며 "앞으로 최첨단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화려한 광고판과 한류 콘텐츠를 접목해 전 세계인에 각광받는 새해맞이 명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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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방부는 장병 선호품목 및 장병 선호가 반영된 계약품목 확대, 자율 운영 부식비 신설, 급식혁신사업 확대 시행 등을 포함한 `2019년도 급식방침`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급식방침은 올해 대비 기본급식비가 2% 인상(1인 1일 8012원)된 1조6000여억 원의 급식예산을 합리적으로 사용해 보다 나은 장병 급식 제공 및 급식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뒀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국방부는 이를 위해 장병 대상 급식메뉴 만족도 조사결과를 반영해 선호 품목은 기준량ㆍ횟수를 늘리고 비선호 품목은 감량했다.
선호 품목인 비엔나 소시지(90→95g), 사골곰탕(5→6회), 새우(7→9회), 기타 김치(파·갓‧백김치‧오이소박이, 15회→60회), 스파게티‧자장면(각 5→6회) 등은 양을 늘리며, 비선호 품목인 카레소스(18→10회), 짜장소스(24→15회), 민대구(6→2회), 김치류(1끼당 50~60→45~55g), 자숙 조갯살(63→31회), 게맛살(36→21회) 등은 줄일 방침이다.
아울러 군 급식 식단 다양화에 대한 장병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시식회 또는 시험급식을 거쳐 반응이 좋은 신규품목을 추가했다. 깐쇼새우, 계란말이, 계란후라이, 문어, 낙지젓, 갑오징어 등이 2019년 군 급식에 새롭게 제공될 예정이다.
장병 선호를 감안해 딸기ㆍ초코ㆍ바나나 우유 등 가공우유를 신규로 도입(월 2회)하되, 국내산 원유가 70% 이상 사용된 가공우유를 급식하고, 단호박 우유카레 등 우유를 활용한 메뉴도 함께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군 급식품목에 대한 장병들의 선택권을 강화했다. 올해 다양한 라면을 장병들이 선택해 먹을 수 있도록 해 호응이 좋았던 계약방식(다수공급자 계약)을 내년에는 주스류에도 확대 적용해 장병 개인 기호에 맞는 주스류를 선택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올해 비엔나소시지 및 만두에 이어 내년에는 돈까스 및 카레소스에 대해서도 3개 제품을 먼저 먹어본 후 그 중 마음에 드는 제품을 선택해 조달하는(선택계약제도) 등 장병 기호에 따른 선택권을 강화했다.
또 자율운영 부식비를 새롭게 도입해 멸치볶음에 넣을 견과류, 떡볶이에 넣을 피자치즈 등 군에서 보급하지 않으나, 소량 첨가로 음식의 맛을 풍부하게 할 수 있는 재료들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장병의 만족도가 높은 급식 혁신사업(2017년 최초 시행) 역시 확대하기로 했다. 브런치는 올해 2개 부대(23사단, 8군지단)에서 시험적으로 2회 진행했던 것을 전 부대로 확대해 연 2회 시행하고, 병사식당 외 급식(외식, 푸드트럭 등) 역시 올해 2회 시행한 것을 내년 연 4회 시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조리병 교육 강화, 조리병 부담 완화를 위한 세척ㆍ탈피한 식재료의 조달 확대, 민간조리원 채용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군 급식의 맛과 질을 향상하고 장병들의 군 급식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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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리그 포항스틸러스가 태국 부리람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유준수를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나섰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유준수는 미드필더부터 최전방 공격수와 수비수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184cm, 80kg의 우수한 피지컬과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어느 위치에서도 제 몫을 해내는 선수라는 평을 받고 있다.
고려대학교 재학 시절 공격수로 유명세를 떨쳤던 유준수는 2011년 드래프트 1순위로 인천에 입단했다. 하지만 2012년을 마지막으로 내셔널리그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으로 팀을 옮기며 큰 부침을 겪었다. 경주 한수원에서 중앙수비수로 보직을 변경한 유준수는 주전 수비수로 자리를 잡으며 팀의 내셔널리그 준우승을 이끌었다.
이듬해인 2014년, 내셔널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울산 현대에 입단하며 K리그에 복귀한 유준수는 주로 중앙수비수로 활약했지만 상황에 따라 최전방 공격수와 미드필더 역할까지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후 2016년 상주 상무에 입대해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유준수는 올해 1월 전역 직후 태국 부리람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면서 첫 해외 진출을 이뤄냈다. 부리람에서도 위치를 가리지 않고 출전했던 유준수는 태국 리그와 리그컵, 컵대회, AFC 챔피언스리그(ACL)까지 총 44경기에 출전해 5득점 7도움을 올리며 맹활약 했다. 특히 ACL 조별예선에서 중국 광저우 에버그란데를 상대로 득점하며 큰 인상을 남겼다.
유준수는 2019년 3일 오전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4일부터 시작되는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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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관세청은 `한국-페루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 상호인정약정(이하 AEO MRA)`을 내년 1월 1일부터 전면 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AEO 제도는 공인기업에게 화물검사비율 축소, 신속통관 등 수출입 과정에서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로서, 전세계 78개국이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관세행정제도다.
우리나라는 2015년 8월부터 페루와 AEO MRA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해 작년 12월 최종 서명했다. 이후 AEO MRA 혜택에 대한 세부이행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실무회의를 통해 AEO 화물인식 시스템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MRA 혜택제공 절차에 대해 논의해 왔다.
양국은 AEO 수출입업체에 대한 시범운영 결과, 신속통관혜택 제공 절차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모든 AEO 업체에 대해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한국-페루 AEO MRA가 발효되면 양국의 많은 수출입 기업들이 검사율 축소, 우선 통관 등의 통관절차 간소화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연간 약 2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우리 기업들이 페루로 수출 시 물류비용 절감 혜택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세청은 설명했다. 아울러 페루와 교역량이 아직 많지는 않지만 이번 AEO MRA 전면이행을 계기로 교역량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은 페루의 수입대상국 중 11위국(2017년 기준)으로, 페루에서 주로 수입하는 한국 제품은 자동차, 텔레비전 등이다. 특히 K-팝, K-드라마 등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중남미 지역에서 신속한 교역환경이 조성됨으로써 우리 기업들의 수출물품이 더욱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비관세장벽이 높은 국가와 AEO MRA를 추가로 진행하고 해외에 진출한 기업의 통관애로를 해소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2-28 · 뉴스공유일 : 2018-12-2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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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팸 4기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상주상무의 팸은 취재 및 콘텐츠 기획하는 미디어팀과 홈경기 이벤트 기획 및 현장 운영을 경험할 수 있는 경기운영팀으로 구성되며 축구산업에 관심이 있는 `축덕` 대학생들을 위한 대외활동이다.
팸 4기는 4월 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018시즌 동안 취재 및 홈경기 운영 등 온ㆍ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 했다. 이뿐만 아니라 박문성 해설위원 특강과 스포츠 브랜드 디자인 스튜디오 '인플라톤' 특강을 통해 다각적 방면에서 스포츠 산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지난 24일 인플라톤 스튜디오에서 스포츠 팀 아이덴티티 이론을 바탕으로 구단 브랜딩 개발 및 관리에 대한 특강 및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 참여한 팸원들은 스포츠 산업의 새로운 분야에 대한 실무적이고 생소한 분야에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강 후에는 베스트 팸 선정과 함께 수료증 및 선물을 제공하며 팸 활동을 마무리했다.
베스트팸에 선정된 미디어팀 이경희씨는 "홈경기 운영을 직접 체험하고 몸소 느끼며 K리그 한 명의 구성원이라는 자부심이 생겼다"며 "일반 축구팬이 아닌 관계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운영팀 장현우씨는 "팸으로써 활동하면서, 구단 프런트라는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었고 앞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면서 "축구나 스포츠 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상주상무 팸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상주상무 팸 5기는 내년 1월 중으로 구단 홈페이지 또는 SNS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2-28 · 뉴스공유일 : 2018-12-2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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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지난 27일 관세청은 수출자 또는 생산자가 FTA 특혜를 받기 위해 원산지증명서 신청 시 기존 수출신고정보를 불러와서 간단하게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하는 `미리채움 기능`을 관세청 전자통관 시스템(UNI-PASS)에 구축하고,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원산지증명서(Certificate of Origin)란 FTA 특혜를 받기 위해 외국 세관에 제출해야 하는 필수서류로, 중국, 아세안, 인도에서 FTA 특혜를 받기 위해서는 수출자 또는 생산자가 관세청 전자통관 시스템 또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관세청은 원산지증명서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우선 수출신고를 해야 한다는 점에 착안해 원산지증명서 신청 항목과 공통되는 수출신고정보를 자동으로 작성란에 채워주는 기능을 구축한 것이다.
그 동안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으려는 수출자 또는 생산자는 수출신고 할 때 작성했던 수출품목의 모델, 규격, 수량 등을 원산지증명서를 신청할 때 다시 한 번 입력해야 했다. 화장품 수출 업체의 경우 수출하는 립스틱 색깔별, 스킨로션의 용량별로 모든 항목을 두 번씩 작성했다.
이로 인해 충분한 인력을 갖추지 못한 영세 중소기업은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한 과중한 업무량을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또 원산지증명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모델명이나 수량을 잘못 기재하는 경우 수입국 세관에서 이를 문제 삼아 FTA 특혜 적용을 거부한 사례도 빈번했다.
관세청의 미리채움 기능 제공에 따라 수출자가 직접 입력해야 하는 정보는 한 품목당 최대 18개 항목에서 7개 항목으로 크게 감소했고, 원산지증명서와 수출신고정보와의 동일성을 확보해 원산지증명서의 정확성과 신뢰성이 높아지게 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수출기업의 FTA 활용 지원을 위해 업체가 겪는 사소한 어려움도 깊이 청취하고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2-28 · 뉴스공유일 : 2018-12-2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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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진영 기자] 1910년대 초반 토지 관련 기록부터 강남도시계획도면, 2000년대 생산된 전자문서까지 서울시가 보유한 중요 기록물 100만여 점이 한 곳에 영구 보관되고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서울기록원`이 내년 문을 연다.
서울시는 2016년 4월 착공, 2년 8개월 간 공사를 거쳐 `서울기록원`을 준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1만5003㎡ 규모다. 시설 운영 등 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 5월 서울혁신파크(은평구 녹번동 구 질병관리본부)에서 정식 개관한다.
`서울기록원`은 서울 관련 기록물을 최적의 환경에서 보존하고 과학ㆍ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록전문시설이다. 서울지하철 도면, 강남 도시계획 도면, 결재 문서 등 시가 보유한 100여 년 동안의 종이문서, 영상ㆍ사진 등 시청각자료, 간행물, 유물 등의 자료뿐만 아니라 앞으로 30년 간 생산될 기록물까지 100만 여점을 영구 보관할 수 있다.
기록물의 반입, 정리, 평가, 기술, 보존처리, 보존, 활용 등 기록물관리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최적화해 공간을 구성했다.
지하 1~2층은 보존서고, 유물수장고 등 `보존공간`, 지상1층은 소독ㆍ훈증ㆍ탈산실 및 주차장이 들어섰다. 지상 2~4층은 일반열람실, 전시실, 복원처리실 등 `기록서비스 및 보존ㆍ작업 공간`, 지상 5층은 대강당, 사무실 등 `행정업무공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또 지상 1~3층은 시민들이 기록물을 쉽게 열람하고 기록물 보존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민참여 공간`도 마련됐다. 단순히 중요 서울시정 기록물을 수장하는 곳이 아닌 전시ㆍ관람 기능을 위한 공간도 포함돼 시민과 문화향유를 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됐다.
건물 옥상엔 연간 45㎾ 규모의 태양광 집열판도 설치됐다. 땅속 200m 깊이에 60여 개의 지열파이프가 설치돼 연간 916㎾의 전력을 생산하는 효과가 발생한다. 이는 `서울기록원`에서 사용되는 연간 전기 수요의 약 18%에 해당된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앞으로 서울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기록물의 체계적 관리 및 보존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2-28 · 뉴스공유일 : 2018-12-2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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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학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경기 수원시 팔달구, 용인시 수지구ㆍ기흥구가 조정대상지역에 추가되고, 부산광역시 부산진구ㆍ남구ㆍ연제구는 해제된다.
28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 심의를 거쳐, 국지적인 가격 불안이 지속되는 수원 팔달구, 용인 수지구ㆍ기흥구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오는 31일부터 효력 발생)하고, 주택가격 및 청약시장이 안정돼 과열 우려가 상대적으로 완화된 부산 부산진구, 남구, 연제구, 기장군(일광면)의 조정대상지역 지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원시 팔달구와 용인시 수지구ㆍ기흥구는 올해 높은 집값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앞으로 GTX-A노선 착공, GTX-C노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신분당선 연장 등으로 인한 시장 불안요인이 존재한다"고 신규 지정 이유를 밝혔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에서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장기보유특별공제 배제 ▲2주택 이상 보유자 종합부동산세 추가 과세 등 세제 강화와 ▲LTV(주택담보대출비율) 60% ▲DTI(총부채상환비율) 50% ▲1주택 이상 세대의 주택 신규 구입을 위한 주담대 금지 등 금융 규제 강화와 청약 규제 강화 등이 적용된다.
당초 심의위는 조정대상지역 해제 대상으로 대체적인 집값 안정세를 보인 부산 해운대ㆍ수영ㆍ남ㆍ동래ㆍ연제ㆍ부산진ㆍ기장(일광면) 등 부산 7개 구ㆍ군과 남양주시를 검토했다. 이 가운데 청약과열 우려가 상대적으로 완화된 부산진구, 남구, 연제구, 기장군(일광면)을 해제하고, 여전히 청약경쟁률이 높은 동래구, 거주 여건이 우수한 반면 향후 준공물량이 적은 해운대ㆍ수영구는 해제 시 과열 재연우려가 있어 유지하기로 했다.
남양주시에 대해서는 "수도권 주택시장이 아직 안정세가 확고하지 않으며 왕숙지구 개발 및 GTX-B 등 교통개선 계획의 영향을 살펴볼 필요가 있어 조정대상지역을 유지"하고 "향후 시장 동향에 대한 추가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해제로 인한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기존 부산시 조정대상지역 7개 구ㆍ군에서 실시해온 거주민 우선공급을 강화한다. 현재 해당 7개 구ㆍ군에서 청약 시 우선공급하는 거주기간 기준을 3개월 이상에서 1년 이상으로 늘이고(1월 말 부산시 고시 개정), 부산시 투기단속대책반을 가동할 예정이다.
국토부 김영국 주택정책과장은 "최근 국지적 상승세인 대구, 광주, 대전 등 지방광역시와 지난 19일 발표한 인천계양, 과천 등 수도권 택지 개발지역 및 GTX 역사 예정지 등은 주택가격, 분양권 등 거래 동향, 청약상황 등의 모니터링을 강화해 과열이 발생하거나 확산될 우려가 있는 경우 규제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자체 합동 현장점검 등을 시행해 투기 수요를 철저히 차단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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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진영 기자] 진에어 조종사가 비행 직전 실시한 음주단속에서 적발돼 자격정지 90일 처분을 받았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는 오늘(28일) `제2018-8차 항공분야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열어 재심의 5건, 신규 5건 등 총 10건의 심의안건을 상정하여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심의에서 음주(숙취)상태에서 항공업무를 수행하려다 항공안전감독관에게 적발된 조종사는 90일, 정비사는 60일의 자격증명 효력정지를 처분했고, 해당 항공사인 제주항공은 2억1000만 원, 진에어는 4억20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재심의 대상 중 ▲항공기 탑재서류 미탑재한 이스타항공에 과징금 2억1000만 원 ▲주기장에서 후진 중 조종 과실로 항공기 바퀴가 손상된 제주항공과 에어서울에게 과징금 각각 3억 원 ▲객실여압계통 이상으로 회항한 대한항공에 과징금 6억 원을 확정했다.
그밖에 신규로 상정된 ▲아시아나 B747 연료계통결함 정비기록 미흡 ▲아시아나 204편 타이어압력 이상으로 회항 한 아시아나항공에 과징금 각각 6억 원 ▲항공기 복행 중 후방동체가 활주로와 접촉한 티웨이에게 과징금 6억 원을 처분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항공기 안전운항 확보를 위해 운항현장에 대한 안전감독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안전법령 위반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처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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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는 17개 광역 시ㆍ도를 포함한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 일자리 사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공모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2006년부터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자치단체가 지역 일자리 사업의 관리운영 주체가 돼 공모에 참여하고, 고용부는 공모에서 선정된 자치단체에게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용부는 내년 총 예산 1040억 원을 확보해 자치단체가 수행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내년 사업부터는 자치단체가 기존의 틀을 벗어나 정책ㆍ기획의 단계에서부터 지역이 주도적으로 일자리 사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사업을 개편했다. 기존 사업에서 지역의 자율성을 제한해온 지방비 편성 제한, 훈련 최소기준, 창업훈련기준 등을 대폭 완화했다.
아울러 내년 사업부터는 고용 위기를 겪고 있는 5개 권역 기초자치단체를 선별해 지원하는 사업 유형을 신설했다.
이번 공모에는 174개 자치단체가 총 503개 사업을 접수해 참여 자치단체와 공모 사업 수 모두 전년대비 증가(8개 지역, 34개 사업 증가)했다. 공모 결과는 권역별 지방고용노동관서와 중앙심사를 거쳐 내년 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박성희 고용부 노동시장정책관은 "지역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의 특성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자치단체의 일자리 사업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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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대추형 방울토마토의 꼭지를 떼면 꼭지가 있는 것보다 저장 기간 중 상품성을 유지하는 비율이 약 60% 늘어난다고 28일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방울토마토는 꼭지가 있어야 신선하다는 인식이 소비자들 사이에 자리 잡으면서 농가에서는 꼭지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대추형 방울토마토는 품종 특성상 작은 충격에도 꼭지가 쉽게 떨어지기 때문에 열매를 딸 때부터 유통될 때까지 꼭지를 보존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현재 `농산물표준규격`을 보면 알이 큰 토마토는 꼭지와 껍질의 탄력으로 신선도를 판단하지만, 방울토마토는 껍질의 탄력만으로 신선도를 확인하고 있다.
농진청은 실험에서 대추형 방울토마토의 꼭지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상품성 과실 비율(비상품과율)과 단맛(당도), 단단함(경도) 등을 측정했다. 수확 후 꼭지를 떼어 보관한 방울토마토를 6일째 되는 날 확인한 결과, 상품성 없는 과실 비율이 4.5%였으나 꼭지가 있는 것은 12.4%로 약 3배 많았다. 수확한 지 20일이 되자 색이 변하며 썩는 열매의 비율이 꼭지를 떼어 낸 방울토마토(19.7%)보다 꼭지가 있는 것(74.6%)에서 훨씬 빠르게 늘었다.
열매의 무게는 꼭지의 호흡으로 인해 꼭지가 달린 방울토마토가 더 빨리 줄었다. 다만, 단맛이나 단단한 정도는 꼭지와 상관없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차 적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진청 실험 결과, 대추형 방울토마토의 신선도와 꼭지의 달림은 관련이 없음을 알 수 있었다. 꼭지를 떼어내면 오랫동안 보관하는 데 유리하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꼭지로 인해 표면에 상처가 나거나 부패균이 발생하는 것도 막을 수 있다.
박동구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은 "소비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일상과 관련된 연구를 통해 국민 모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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