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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소통과 돌봄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오치복합커뮤니티센터`가 문을 열었다. 최근 시는 강기정 시장과 정수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안평환ㆍ정다은 시의 등이 참석한 가운에 오치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지난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지역의 쇠퇴지역 등 구도심에 주민 생활편의 시설을 조성해 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북구, LH와 협업해 2021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참여해 선정됐다. 고령화와 도심 쇠퇴가 심화하고 있는 북구 오치권역에 주민의 복지ㆍ문화ㆍ체육시설 충족을 위한 복합공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오치복합커뮤니티센터는 전체 사업비 100억 원(국비 50억 원ㆍ시비 25억 원ㆍ구비 25억 원)이 투입됐으며, 오치주공 1단지 내 유휴공간에 지상 3층 연면적 2683.3㎡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 1층에 주민카페, 실내놀이터, 공유주방, 노인통합돌봄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2층에 스터디카페, 프로그램실1, 주민공동작업장, 3층에 다목적 체육관, 프로그램실2 등이 마련됐다. 강기정 시장은 "주민을 위한 공간이 생겨나고 소통하고 교류하는 것은 일상이 살아나고 공동체가 커지는 일이다. 오치복합커뮤니티 개소도 그런 의미를 담고 있다"며 "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이 빛나는 시민의 삶이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 말까지 동구 산수동, 남구 양림동에 추가로 도시재생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8-13 · 뉴스공유일 : 2024-08-1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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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메타버스와 AI 등 미래기술을 활용해 임대주택 유지보수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해마다 늘어나는 임대주택 관리 물량에 대응하고, 시설 노후화로 급증하는 유지보수 수요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주거복지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서다. 이달 13일 LH에 따르면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신속하고 접근성 좋은 유지보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2단계에 걸쳐 `유지보수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유지보수 상담지원 시스템(가칭 트렌드홈)`을 지난 12일 개발 완료했다. 트렌드홈 시스템은 최근 임대주택 내 IoT, 스마트홈 등 최신 기술이 접목돼 문의 사항이 복잡하고, 시설물 종류가 다양해 유지보수 접수 처리를 위한 전화 상담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던 점을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상담원은 메타버스로 구현된 임대주택 가상현실에 접속해 고객이 문의한 시설물을 살펴보고, 시설물별 주요 유지보수 사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유지보수 접수 처리가 가능해진다. 이를 위해 LH는 기존 접수 처리된 유지보수 주요사례 1175건에 대한 DB화를 완료했다. 특히 가상현실에 월패드, 층간소음 감지기 등 최신 시설물도 실제와 동일하게 구현돼 오작동ㆍ불량 여부 판단이 편리해져 고객 상담시간 단축은 물론 업무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 LH는 내년부터 1단계 개발 완료된 트렌드홈에 챗봇, AI,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추가 접목해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상담원뿐 아니라 고객이 직접 접속해 구현된 가상현실에서 유지보수 사례를 직접 조회하거나 시설물 조작법 등을 배울 수 있게 된다. LH 관계자는 "LH가 관리하는 임대주택이 115만 가구가 넘어가는 시점에서 유지보수 서비스를 혁신하는 건 당연한 과제"라며 "미래기술을 활용해 시ㆍ공간 제약 없이 유지보수 프로세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고도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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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광주시가 제출한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안)`을 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2일 최종 승인했다.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행계획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략계획 수립권자인 시ㆍ군이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 광주시 역동은 경안시장과 상권이 밀집된 중심 상업지역이다. 노후 불량 주거지가 다수 분포했으며 오래된 기반시설로 인해 생활 여건이 열악한 편이다. 광주시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2023년 3월 7일 최초로 승인 고시됐으며, 이번에 변경된 활성화계획은 광주시 경안로 25번길 37(역동) 일원 약 15만 ㎡ 규모를 사업 대상 구역으로 힌다. 누구나 어울림센터, 파발마 센터ㆍ거리 등을 조성하고, 집수리지원사업, 지중화사업,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한다. 전체 사업비는 총 81억80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광주시 역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18년부터 시ㆍ군에서 수립하는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계획에 대해 비용과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해 왔다. 현재까지 광주시를 포함한 29개 시ㆍ군에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했고, 53개의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마련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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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공항 내 지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자뿐 아니라 공항, 항공사 등의 법인에도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 공항 주변에서 불법으로 비행하는 드론 등을 퇴치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는 인명 또는 재산 피해에 대한 공항운영자의 형사 책임이 감면 또는 면제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4일부터 이와 같은 내용의 「공항시설법」 및 같은 법 시행령ㆍ시행규칙(이하 공항시설법령)을 개정ㆍ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지상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공항 내에서 활동하는 지상조업사 등 법인에 대해서도 안전관리기준 준수 의무를 신설했다. 공항시설의 유지ㆍ보수, 항공기에 대한 정비ㆍ급유 등을 하는 공항운영자, 항공운송사업자, 항공기정비업자, 지상조업사 등이 대상에 포함된다. 지금까지는 법인에 속해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 개인에게만 안전관리기준 준수 의무가 있었다. 이에 따라 법인은 지상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신고하고 운행 차량ㆍ장비가 승차정원ㆍ화물적재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운행 차량ㆍ장비에 대한 안전검사 실시와 안전장치 설치 등을 해야 한다. 또 소속 종사자를 대상으로 업무별 특성에 맞는 표준작업절차, 안전수칙 등 연간 12시간 이상의 정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종사자가 안전관리기준을 위반한 경우 해당 법인은 그 종사자를 대상으로 2시간 이상의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법인이 안전관리기준 위반할 경우에는 최대 4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공항 주변에서 불법으로 비행하는 드론 등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공항운영자 등이 이를 퇴치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하게 발생할 수 있는 인명 또는 재산 피해에 대한 형사책임을 감경하거나 면제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제3자 등에게 생명ㆍ신체상의 손실, 물건의 멸실ㆍ훼손 등 재산상의 손실이 발생한 경우, 그 손실을 입은 자에 대해 공항운영자 등이 우선 보상하도록 하고, 불법으로 드론 등을 비행한 자에게 구상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공항운영자 등은 손실보상금 지급 청구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손실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 다만,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손실보상금을 청구한 자에게 그 사유를 통지하고, 30일의 범위에서 한차례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항서비스의 시작과 끝은 안전에서 비롯되므로 공항 종사자뿐만 아니라 공항 내ㆍ외에서 이뤄지는 여러 활동들이 더욱 안전하게 추진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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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도시분쟁조정위원회의 심사 대상에 공사비 분쟁을 추가로 포함해 원활한 도시정비사업 추진을 이끌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1일 대표발의 했다. 민 의원은 "현행법은 도시정비사업 시행으로 발생한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도시분쟁조정위원회를 두도록 하고 있다"며 "그 도시분쟁조정위원회의 심사 대상에 대해서는 직접 열거해 규정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최근 물가 상승의 여파로 공사비의 적정성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됨에 따라 공신력 있는 공공기관이 검증한 공사비에 대해서도 분쟁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행 도시분쟁조정위원회의 심사 대상에는 해당 분쟁은 제외돼 있다"면서 "분쟁을 조정하고 불필요한 소송을 최소화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민 의원은 "도시분쟁조정위원회의 심사 대상으로 공사비 검증 결과에 대한 분쟁을 추가해 규정함으로써 불필요한 분쟁을 해소하고 도시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하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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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서초진흥아파트(이하 서초진흥) 재건축사업이 화재 위험성 평가 및 화재 안전성능 확보를 위한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8일 서초진흥 재건축 조합은 소방성능위주설계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입무 범위는 ▲통합 심의 전 사전검토심의보고서 작성 및 협의 업무 ▲건축허가 전 신고심의보고서 작성 및 협의 업무 ▲그 외 성증위주설계 관련 각종 업무와 그에 부수된 업무ㆍ협의 일체 등까지다. 다만 소방성능위주 심의 시 수행하는 시뮬레이션(화재ㆍ피난ㆍ제연 등)을 제외한 별도 시뮬레이션(내진ㆍ동적ㆍ정적ㆍ주차장 기류 등)을 심의 의견을 요구받는 경우는 별도 용역 계약으로 산정된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16일 오후 4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방문 제출)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5시 입찰서를 개봉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계 법령에 따라 자격 조건을 갖추고,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전문소방설계업으로 소방설계업에 소방기술사 2인 이상 등록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건축사무소 참여 및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서초구 서초대로 385(서초동) 일원 4만1947㎡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5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5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서초초, 서일중 등이 인접하다. 지난해 7월 서울시는 서초진흥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하고 강남 도심의 업무ㆍ상업 중심 기능을 지원하는 도심형 복합주거단지로 조성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서초진흥은 1979년 당시 아파트 용도로 건설됐지만, 현재는 강남도심 업무ㆍ상업 중심지로 입지 위상이 변화했다. 이에 시는 기존 주거용도와 도심의 다양한 복합 기능을 도입하기 위해 용도지역을 제3종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하고, 서초대로변으로 연도형(4개층 규모) 상가 및 업무시설을 계획했다. 특히 서초대로변으로 연도형 상가를 따라 건물 저층부가 파고 들어가는 형태의 포켓녹지 공간을 조성해, 보행자가 생활 속에서 녹지를 느끼고 가로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대상지가 경부고속도로와 서초대로가 만나는 교차부에 위치한 만큼, 서울의 관문으로서 상징적 경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향후 건축설계시 혁신적 디자인의 랜드마크 주동을 유도한다는 방침도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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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관악구 봉천14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봉천1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승호ㆍ이하 조합)은 지난 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4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GS건설 ▲DL이앤씨 ▲호반건설 ▲대우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9월) 2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300억 원을 입찰마감 5일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포하는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관악구 청림5가길 24(봉천동) 일대 7만4264.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70.83%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개동 157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약 700m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봉현초등학교, 봉원중학교, 구암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강남고려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봉천14구역은 2009년 9월 추진위구성승인, 2020년 9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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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분포ㆍ목련아파트(이하 부산분포ㆍ목련)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 주체 구성을 매듭지었다. 최근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남구는 부산분포ㆍ목련 가로주택정비 추진위가 신청한 조합설립인가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3조제1항에 따라 지난 6월 27일 인가하고, 동법 제23조제9항 및 동법 시행령 제21조의2에 따라 지난달(7월) 3일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부산 남구 용호로109번길 10(용호동) 일원 7697.5㎡를 대상으로 지하 3층부터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약 35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향후 2025년 10월 착수 예정이며 2030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경성대ㆍ부경대역이 버스로 15분 거리(도보 포함)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용호초, 백운초, 용산초, 용호중, 용문중, 예문여자고, 한국조형예술고, 동명대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남부환경체육공원, 이기대공원, 장산봉, 오륙도해맞이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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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광희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부천시는 이달 12일 광희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곤형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ㆍ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따라 인가ㆍ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정비사업비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부천시 심곡로67번길 70-41(심곡본동) 일대 668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89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6㎡ 19가구 ▲52㎡ 38가구 ▲59A㎡ 93가구 ▲59B㎡ 19가구 ▲72㎡ 20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부천역이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단지가 성주산 자락 밑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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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제1호인 서울 광진구 신향빌라 재건축사업이 공공지원 조합직접설립계획을 공개했다. 2016년 도입된 조합직접설립제도는 주민 1/2 이상 동의 시 관할청장이 추진위 구성을 생략할 수 있다. 지난 12일 광진구는 신향빌라 재건축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31조제4항, 동법 제118조 및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제82조제1항, 「조합 설립 지원을 위한 업무기준」에 따라 공공지원 조합설립계획을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부터 2025년 5월까지 조합 설립을 목표(조합설립동의서 징구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로 하며 소요 예산은 1억7782만3000원이 예상됐다. 주요 업무 세부 사항은 ▲공공지원자(청장) :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ㆍ조합설립계획 수립ㆍ주민협의체 구성 등 ▲주민협의체(위원장ㆍ부위원장ㆍ위원 등) : 개략적 추정분담금 산정ㆍ조합 정관(안) 작성ㆍ조합설립동의서 징구 등 ▲조합 창립총회 구상 등이 포함됐다. 주민협의체 구성계획으로 위원장은 선정위원회 개최 등을 통해 관할청장이 직접 위촉하고, 부위원장은 선거로 다득표자(단일 후보일 경우 찬반 투표)를 선출한다. 아울러 위원은 10명을 선임하며(토지등소유자 수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위원 궐위를 대비해 예비위원 2명을 추가 선임한다. 다수 경합 시 공개 추첨으로 진행하고 입후보자가 10명 이하일 경우 추첨하지 않고 전원 선임한다. 후보자 요건은 ▲토지등소유자(공유자인 경우 대표자 선임 동의를 받은 자) ▲토지등소유자 5명 이상 추천을 받은 자 등이 해당된다. 토지등소유자는 복수 추천이 가능하지만 입후보자는 추천이 불가하다. 이 사업은 광진구 용마산로24길 13(중곡4동) 일대 1만5757.8㎡를 대상으로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184% 이하(법적상한용적률 200% 이하), 높이 40m 이하를 적용한 지상 12층 공동주택 약 300가구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수는 157명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중곡역이 1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용곡초, 용곡중, 대원고, 대원외국어고, 대원여자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국립정신건강센터, 중락천제1체육공원, 광진장미정원, 장평체육공원, 중랑천이 인접해 의료시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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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와 한국장학재단은 오는 14일부터 9월 11일까지 `2024학년도 대학생 2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이달 12일 밝혔다. 이번 2차 신청은 2학기 입학 예정인 신입생과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및 1차 신청을 놓친 재학생이 대상으로, 2차 신청 마감 후에는 더 이상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이 불가해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다만 재학생의 경우 1차에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며, 재학 중 2회에 한해 2차 신청이 가능하다. 국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의 누리집과 앱에서 24시간 신청 가능하다. 다만, 마감일인 오는 9월 11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신청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신청 시 부모 또는 배우자의 정보 제공 동의가 필요하며, 동의 방법은 전자서명수단(인증서)을 활용해 재단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동의하면 된다. 신청 후 다음 달(9월) 19일 오후 6시까지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와 추가 필요서류 제출을 꼭 해야 한다. 추가 필요서류는 국가장학금 신청 시 입력한 가족 정보가 공적 정보와 다른 경우에 주민등록표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한다. 신청 학생 가구의 월 소득과 재산환산액의 합이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을 충족한 학생에게 등록금 범위 내에서 경제적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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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HUG 든든전세주택` 제1차 입주자 모집 평균 경쟁률이 89: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모집은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 즉시 입주가 가능한 총 24가구(서울 10가구ㆍ경기 부천 14가구)에 총 2144명이 신청했으며, 서울은 10가구에 1654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165:1, 부천은 14가구에 490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35:1을 기록했다. HUG는 정당한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이달 2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는 주택에 직접 방문해 주택을 살펴본 후 입주 여부를 결정하고, 계약 체결 등의 후속 절차를 거쳐 올해 9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HUG 든든전세주택은 HUG가 임대인을 대신해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되돌려 주고(대위변제), 경매를 신청한 주택을 HUG가 직접 낙찰 받아 무주택 세대에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라면 소득ㆍ자산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HUG가 집주인이기 때문에 전세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고, 최장 8년간 주변 시세의 90% 수준의 보증금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HUG는 1차 입주자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매월 말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공급 물량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HUG는 든든전세주택사업을 시작한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1026가구의 주택을 낙찰받았으며, 낙찰받은 주택에 대해 소유권 확보, 하자 수선 등의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임차 가능한 주택 규모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제2차 입주자 모집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9월) 13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유병태 HUG 사장은 "HUG 든든전세주택은 전세사기 걱정 없이 서울ㆍ수도권 선호 지역에서 비교적 저렴한 수준의 보증금으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다"며 "든든전세주택 공급 물량을 확대해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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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경기청년지원사업단(이하 경기복지재단)과 함께 이달 12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청년 이사비 및 중개보수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이사비 및 중개보수비 지원 사업은 일자리, 학업 등으로 이사가 잦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민들이 직접 제안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된다. 이사비와 부동산 중개보수비를 최대 25만 원 한도에서 실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도에 전입신고를 하고 거주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며, 청년이 세대주이면서 임대차 계약서상 임차인이어야 한다.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150% 이하, 주거는 거래금액 2억 원 이하의 전ㆍ월세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이달 12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다.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정책 수혜자인 청년이 직접 참여해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구상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에 많은 청년이 참여할 수 있기 바란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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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가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서구ㆍ검단구 간 구 경계획정을 위한 토지분할 측량 작업을 이달 12일부터 착수한다고 최근 밝혔다. 2026년 7월 1일 출범하는 서구와 검단구의 관할구역은 지난 1월 30일 제정ㆍ공포된 「인천광역시 제물포구ㆍ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는 좌표로 구분돼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행정체제 개편 시기에 맞춰 주민 생활과 밀접한 법정ㆍ행정동 경계를 원활히 조정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토지분할 측량을 의뢰했다. 이번 토지분할 측량 대상은 경인아라뱃길 내 하천 국유지 19필지(오류동 2필지, 검암동 4필지, 시천동 13필지)이며, 소요 예산은 4500여만 원이다. 당초에는 105필지(오류동 2필지, 검암동 7필지, 시천동 96필지)가 경계 구간에 걸쳐 있어 이를 모두 분할해야 할 상황이었다. 하지만 지난 5월부터 서구청 등과 면밀한 검토ㆍ협조를 통해 분할 전 합병 작업을 실시해 분할 측량 대상을 19필지로 줄였다. 이를 통해 약 8700만 원의 측량 예산을 절감하고, 측량 기간 단축과 국유지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토지분할 측량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시는 토지분할 측량이 완료되면 서구청에 지적 공부 정리를 신청해 분할된 필지에 새로운 지번을 부여하고, 서구 법정ㆍ행정동 조정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행정체제 개편은 인천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며 "성공적인 개편을 위해 해당 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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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가 `스마트 물류 서비스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이달 13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진행한다. 물류산업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편의점 택배 방식을 지하물류체계에 적용한 배송 운영 시나리오(대학생팀)가 대상을 받았으며, 총 10개의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에서는 국토부가 생활물류 산업 지원을 위해 연구 개발 중인 `고부가가치 융복합 물류배송ㆍ인프라 혁신기술개발 연구사업`과 연관된 물류 데이터를 활용한 물류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물류데이터 관련 모든 분야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공모 접수기간은 이달 13일부터 9월 13일까지로 물류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는 1차 사전심사 합격자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고 본선심사를 거쳐 최종 팀을 선정한다. 대상인 국토부 장관상 1팀(상금 300만 원)과 함께 우수상 4팀(상금 각 100만원), 장려상 5팀(상금 각 50만원) 등 총 10팀을 시상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물류산업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물류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동시에 국민 생활을 편리하게 할 물류기술이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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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주택청약저축 금리가 현행 최대 2.8%에서 3.1%로 인상된다. 주택도시기금 디딤돌ㆍ버팀목 대출금리는 0.2~0.4%p 오른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최근 국민의 내 집 마련을 위한 기반 형성을 위해 주택청약저축에 관한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며 이와 같은 방안을 내놓았다. 청약저축 금리가 시중 대비 낮아 청약통장 납입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국민적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먼저, 청약저축 금리를 현행 최대 2.8%에서 3.1%로 0.3%p 인상한다. 2022년 11월 0.3%p, 2023년 8월 0.7%p에 이어 이번에 0.3%p를 인상함으로써 현 정부 들어 총 1.3%p를 인상했다. 이에 따라 2500만 명가량이 금리 인상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도시기금 디딤돌ㆍ버팀목의 대출금리는 0.2~0.4%p 올린다. 디딤돌 대출은 기존 2.15~3.55%에서 2.35~3.95%로, 버팀목 대출은 1.5~2.9%에서 1.7~3.3%로 각각 인상된다. 다만, 소득구간에 따라 0.2~0.4%p 차등 인상된다. 신혼ㆍ출산가구의 주거 지원을 위한 신생아 특례대출, 전세사기 피해자, 비정상 거처 대출 등의 금리는 현행 유지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택도시기금의 대출금리와 시중금리간 과도한 차이가 최근 주택정책 금융의 빠른 증가세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감안해 대출금리를 소폭 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대출금리 조정은 이달 16일부터 시행되며, 청약저축 금리 인상 및 납입 인정액ㆍ인정기간 확대는 관련 규정 개정 절차를 거쳐 이르면 올해 9월 중, 세제 혜택 강화는 2025년 1월 시행 예정이다. 아울러 청약저축 혜택도 확대된다. 국토부는 2025년 1월부터 청약저축 소득공제ㆍ비과세 요건을 세대주뿐만 아니라 배우자까지 확대하고, 올해부터 연간 납입금액 300만 원(40% 공제)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해짐에 따라 청약저축 월 납입 인정액을 기존 1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상향한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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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광아파트(이하 강남서광) 리모델링사업이 최근 시공자로 현대엔지니어링을 선정함에 따라 향후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해당 사업 시공권 확보로 강남권에서 처음 수주고를 올린 상황으로 알려졌다. 유관 업계에 따르면 강남서광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김영규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지난 10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이곳 시공권을 획득했다. 김영규 조합장은 향후 일정에 대해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함에 따라 올해 안에 안전진단 과정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나아가 내년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지구단위 사전심의 통과를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자사의 첫 서울 강남 리모델링 수주를 통해 인근 주요 사업지에서의 인지도 상승과 수주 경쟁력 등을 강화하게 됐다"며 "조합원에게는 우수한 사업 조건과 함께 주거환경의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강남구 선릉로130길 19(삼성동) 일원 7258.3㎡를 대상으로 지하 7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304가구로 구성됐다. 향후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지상 최고 32층 333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추가되는 29가구는 일반분양해 조합원 분담금 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구청이 5분 이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언북초, 삼릉초, 언주중, 영동고, 경기고, 정다운도서관, 서울특별시교육청 강남도서관 등과 함께 대치동 학원가가 인접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강남구청, 강남구보건소, 병원, 약국, 은행 등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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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서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이 의무화됨에 따라 위원회의 구성 방법과 역할, 분쟁조정 절차 등의 세부 기준을 마련했다. 홈네트워크 해킹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관리자를 지정하고, 공동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방화문 관리 기준도 강화했다. 서울시는 이달 12일 공동주택 단지 내 갈등ㆍ분쟁 예방과 입주민의 주거생활 환경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제18차 서울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ㆍ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 준칙은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으로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 층간소음 분쟁 중재를 위한 입주민 자체 기구인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이 의무화됨에 따라 위원의 자격ㆍ임기와 교육, 분쟁조정 절차, 경비 지출 등 위원회 운영에 관한 내용을 정비했다. 구체적으로 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총 3명 이상으로 구성하고 위원 임기는 2년, 연임할 수 있다. 기타 구성 절차와 방법 등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 또는 규정으로 정한다. 비의무 단지의 경우에는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선거관리위원장, 관리사무소장이 그 역할을 수행토록 했다.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화재가 확산하는 것을 막아주는 방화문 관리를 강화하도록 했다. 반기별로 실시하는 소방 점검 결과에 따른 이행계획서를 통합정보마당에 게시하고, 방화문에 지적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관리주체의 방화문 점검기록을 게시해야 한다. 홈네트워크 설비의 관리ㆍ운영ㆍ점검 기준이 신설됐다. 관리주체가 관리사무소장이나 직원을 지능형 홈네트워크 안전관리자로 지정하도록 했으며, 안전관리자는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의 대해 안전관리계획 수립, 용역ㆍ공사의 시행ㆍ감독, 안전진단 등을 수행하며 홈네트워크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입주자 등의 알 권리 증진을 위해 관리사무소장의 신규 배치 또는 변경 시 법 위반에 대한 최소한의 행정처분 정보를 제공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주택관리업자는 배치 예정인 관리사무소장의 최근 1년간 `자격정지 이상` 행정처분 받은 이력을 입주자 등에게 배치 예정일 5일 전까지 고지해야 한다. 이외에도 시는 ▲사업자 선정결과 공개 ▲입주자대표회의 회의 실시간 중계 또는 방청 ▲입주자명부에 반려동물 사육 여부 기재 및 개인정보 동의 문구 수정 ▲기존 사업자 사업수행실적 평가 시 평가기준 구체화 ▲세대별 사용료 산정 방법에 텔레비전 방송수신료 추가 등을 개정했다. 개정 준칙은 서울 시내 2300여 개 공동주택 단지가 관리규약을 새로 제정하거나 기존 관리규약 개정 시 길잡이로 활용된다. 각 단지는 제ㆍ개정한 규약을 30일 내 자치구청에 신고해야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준칙 개정으로 층간소음 문제 등 공동주택에 살면서 벌어지는 이웃 간의 분쟁 등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고, 공정하고 안전한 공동주택관리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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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들에게 중개보수ㆍ이사비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하는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30일까지이며,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시는 당초 하반기 모집인원이 2000명이었으나, 상반기에만 모집인원의 3배가 넘는 1만3253명이 신청할 정도로 반응이 좋아 하반기 지원 규모를 4000명으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원 기준 기간과 모집 횟수를 늘리고 선정하는 데 걸리는 기간을 단축하는 등 사업 방식을 대폭 개선했다. 먼저 평균 이사 주기(2년)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 기간을 2년 이상으로 확대했다. 모집 횟수는 연 1회에서 2회(상ㆍ하반기)로 늘려 이사 시기가 신청ㆍ접수와 맞지 않아 다음 해 모집기간까지 기다려야 했던 불편을 완화했다. 자격 검증, 이의신청 등의 과정을 최대한 줄여 선정 기간도 기존 5개월에서 3~4개월로 당겼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서울시로 전입했거나 서울시 내에서 이사한 만 19~39세 청년 중 거래금액 2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가구당 중위소득이 150% 이하인 무주택 청년 세대주ㆍ임차인이다. 청년 1인 가구는 물론 주민등록등본상 동거인이 있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으나, 주민등록등본 세대주ㆍ임대차계약서 임차인은 청년 본인이어야 한다. 거래금액은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에 따라 월세액에 100을 곱한 후 임차보증금에 더한 금액이다. 거주 중인 주택이 보증금 1억 원, 월세 70만 원이라면 거래금액은 1억7000만 원이 된다. 소득은 2024년 7월 건강보험료 고지 금액 기준으로 중위소득 150% 이하(1인 가구 334만3000원ㆍ세전 기준)여야 한다. 신청인이 국민건강보험 피부양자(부모 등의 세대원으로 소속)라면 부양자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한다. 주택보유자나 타 기관에서 부동산 중개보수ㆍ이사비 지원을 받은 경우, 부모 소유의 주택을 임차한 경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ㆍ의료ㆍ주거급여 수급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서류심사,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올해 10월 중 서류 적격자를 선정하며, 신청자에게 10일간 이의신청ㆍ서류 보완 기간을 부여한다. 그 후 최종 심사 기간을 거쳐 12월까지 최종 지원 대상자를 확정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자가 선정 인원보다 많을 경우, 사회적 약자와 주거 취약 청년을 우선 선발한 후 소득이 낮은 순으로 선정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신청한 1만3000여 명의 청년들을 모두 지원하지 못했다"며 "계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청년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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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마지막 잠실 한강변 재건축` 서울 송파구 장미1ㆍ2ㆍ3차 재건축사업이 신속통합기획(이하 신통기획)을 확정함에 따라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4800가구 건립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달 11일 서울시는 장미1ㆍ2ㆍ3차 재건축사업의 신통기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준공된 지 45년 이상된 노후 단지로 가구수에 비해 적은 주차공간, 녹물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으로 꼽혔다. 이에 시는 이번 신통기획을 통해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 일대 복잡한 교통 체계를 개편하면서 녹지와 수변공간을 갖춘 재건축 주거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기획안에 따르면 이 사업은 송파구 올림픽로35길 104(신천동) 일대 25만7570.9㎡를 대상으로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한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4800가구 등을 짓는다. 주요 사안으로는 단지 안에 4개 정원을 조성해 주민들이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배치했고, 잠실종합운동장부터 잠실대교 남단, 단지 일대를 연결함으로써 잠실 일대 동서 교통 체계를 단순화했다. 보행도로 개편하기로 했다. 아울러 학교 인근으로 일조량 및 가로변 등 개방감을 확보해야 하는 곳은 저층 아파트를 기획하고, 그 외 지역이나 단지 중앙부는 고층을 배치하는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스카이라인을 형성한다. 장미1ㆍ2ㆍ3차 재건축 신통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시는 향후 정비계획 수립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단지는 신통기획 절차 간소화를 적용받아 사업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안에 정비계획(안) 입안 및 결정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장미1ㆍ2ㆍ3차 신통기획안은 한강, 공원 등 주민 발길 어디든 닿는 도심정원 주거 단지 조성에 중점을 뒀다"라며 "나아가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는 `열린 정원형 주거 단지 선도모델`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2ㆍ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도보 12분)과 2호선 잠실나루역(도보 10분)이 도보권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신천초, 잠동초, 잠현초, 잠실중, 잠실고 등의 학교가 단지 인근에 있다. 더불어 주변에 롯데백화점, 롯데타워, 올림픽공원, 석촌호수, 잠실한강공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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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지난 1년간 서울시에서 거래된 부동산 중 거짓 신고 등 위법행위가 1000여 건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부동산 거래 중 거짓ㆍ지연신고 등 위법행위 1017건을 적발해 40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지난해 하반기(7월~12월) 약 6000여 건에 대해 상시조사를 실시한 결과 위반사례 512건 적발해 29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1월~6월)엔 약 3000여 건의 조사대상 중 505건을 적발해 약 11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시는 자체 개발한 부동산 동향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위법행위가 의심되는 거래신고 건에 대해 거래당사자 등에게 계약일, 거래금액, 자금조달계획서 등 확인이 필요한 거래 내역에 관한 자료를 제출받아 집중 조사를 실시했다. 위법행위 유형으로는 `지연신고`가 819건으로 가장 많았다. 부동산 거래가 체결되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거래정보를 관할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은 경우다. 다음으로는 미신고ㆍ자료 미(거짓)제출 건수 145건, 거래가격 거짓 신고 53건 순으로 나타났다. 실제 매도인 A씨와 B씨의 경우 아파트 실제 거래가격이 4억3000만 원이지만 이보다 낮은 3억 원으로 거래신고를 해 매도인과 매수인에게 각각 과태료 2000만 원 이상을 부과했다. 이외에도 특수관계인 간 편법 증여 의심, 차입금 거래 등 양도세ㆍ증여세 탈루로 추정되는 3019건에 대해선 국세청에 통보 조치를 완료했다. 시는 이른 바 `집값 띄우기`를 위한 허위계약을 차단하기 위해 거래내역 중 거래 신고 후 해제된 내역에 대해 국세청에 일괄 통보해 매도인ㆍ매수인에게 위약금에 대한 소득세 등 세금을 부과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동향 분석시스템을 기반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해 이상 거래 징후를 파악하고,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거래신고 내용을 상시 모니터링함으로써 부동산시장의 거래 질서를 훼손하는 시장교란 행위를 차단할 것"이라며 "실수요자 중심의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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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재개발ㆍ재건축 공사비 검증 강화를 통해 조합과 시공자의 갈등을 방지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1일 대표발의 했다. 민 의원은 "공사비검증제도는 대부분의 재개발ㆍ재건축사업에서 시공자 선정 후 선정된 시공자가 설계의 변경 등을 이유로 상당한 공사비 증액을 요구하고 조합은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해 공사비의 적정성을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전문성을 갖춘 정비사업 지원기구가 공사비를 검증하도록 하기 위함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그는 "해당 제도는 조합원 간 또는 조합과 시공자 간에 발생하는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2019년 도입됐다"며 "하지만 최근 시공자가 공사비 검증에 필요한 공사비 증액 세부 내역 등의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조합이 검증을 요청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계속해서 "일부 조합의 임원들이 공사비 증액 계약에 있어 검증 결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는 등 여전히 공사비 증액을 둘러싼 조합원 간 또는 조합과 시공자 간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개정안 주요 내용으로 "시공자는 공사비 세부 내역 등 검증에 필요한 자료를 요청받은 경우 일정 기한 내에 반드시 제출하도록 의무화해야 한다"면서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조합은 공사비 검증 결과를 조합 총회에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 의원은 "공사비를 증액할 경우 이를 총회 의결사항으로 규정하는 등 공사비검증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함으로써 재개발ㆍ재건축사업에서의 조합원 간 또는 조합과 시공자 간 갈등을 최소화하려는 것"이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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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5구역(재개발)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8일 범천5구역 재개발 추진위(위원장 김동원)는 설계자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추진위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추진위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업체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달 22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전자입찰) 및 현설과 같은 장소(방문 제출)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 자격을 조시하고 동법에 따라 건축사업무신고를 마친 업체 ▲「건축사법」 제9조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마감 전까지 입찰서류를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1억5000만 원을 현금 납부 또는 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만리산로 46(범천동) 일대 3만8277㎡를 대상으로 건폐율 17.75%, 용적률 327.48%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동 108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ㆍ근린상활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이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선암초, 부산진초, 성동중, 데레사여자고, 금성고 등이 2km 반경 내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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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강원 원주시 세경1차아파트(이하 원주세경1차) 재건축사업이 시공권 결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9일 원주세경1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정자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9월 1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원주시 남원로 661(명륜동) 일원 1만641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42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1㎡ 70가구 ▲59㎡ 190가구 ▲74㎡ 45가구 ▲84㎡ 124가구 등이다. 이곳은 단지 주변에 명륜초등학교, 원주중학교, 원주고등학교 등이 있어 무난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롯데슈퍼프레시, 원주농협하나로마트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주거환경 역시 양호하다. 한편, 1985년 8월 공동주택 8개동 320가구로 지어진 원주세경1차는 2019년 3월 조합설립인가에 이어 올해 4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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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동 33-46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광명동 33-46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한소ㆍ이하 조합)은 이달 12일 법무사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광명시 오리로 922(광명동) 일대 9085.4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50% 이하를 적용한 공동주택 25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철산역, 광명사거리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광명초, 광명중, 광명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도덕산, 광명시민운동장, 현충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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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광안2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9일 광안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류경주ㆍ이하 조합)은 중도금 대출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1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 1240-38 일대 6만5903.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5.95%, 용적률 247.17%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3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123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광안역이 인근에 있고 수영대로를 이용하기 용이해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광안시장, 보건소, 롯데백화점, 센텀시티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아울러 호암초등학교, 동아중학교, 수영중학교, 부경대학교, 경성대학교 등도 근처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무난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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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양시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 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안양시는 이달 8일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주원준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동안로 283(비산3동) 일대 12만3298.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6개동 272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3㎡ 90가구 ▲59㎡ 646가구 ▲77㎡ 643가구 ▲84㎡ 994가구 ▲99㎡ 240가구 ▲109㎡ 116가구 ▲133㎡ 8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이 1.5㎞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비산초등학교, 부림중학교, 부흥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홈플러스, 안양샘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12년 6월 11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는 2016년 5월 4일 조합설립인가, 2020년 1월 14일 사업시행인가, 2021년 2월 9일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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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금곡2-1구역(재개발)이 주요 헙력 업체 선정 일정을 공개했다. 이달 9일 금곡2-1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서종희)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1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공고일 현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따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을 등록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북구 금곡대로430번가길 26-1(금곡동) 일대 1만1870㎡를 대상으로 건폐율 16.44%, 용적율 279.38%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313가구(임대 17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율리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편리하고 교육시설로는 금명초, 신금초, 화명초, 금곡중, 금곡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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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이천시 보은아파트ㆍ연립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보은아파트ㆍ연립주택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자인 코리아신탁은 지난 7일 오후 3시 단지 내 노인정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코리아신탁은 아쉬운 유찰 결과를 뒤로 하고 내부 회의를 통해 새로운 일정을 확정한 뒤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이천시 애련정로136번길 87(갈산동) 일대 7995㎡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2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4㎡ 75가구 ▲51㎡ 30가구 ▲59A㎡ 39가구 ▲59B㎡ 39가구 ▲74㎡ 38가구 등이다. 이곳은 인근에 설봉초, 설봉중, 이천중, 증포중, 이천고, 이천제일고, 이현고 등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에 이천온천공원이 있고 안흥유원지도 가까워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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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구리시 삼용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사업대행자(신탁사) 선정에 나섰다. 지난 9일 삼용주택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김명수)은 사업대행자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용역 범위는 ▲사업대행자(신탁사)로서의 일체 업무 ▲기타 조합 요청에 따라 협의된 업무 등이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공고 및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23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전자입찰(입찰 총 금액 투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7시 입찰서를 개봉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사업대행자(신탁사) 자격 또는 면허를 갖춘 신탁업자 ▲제1항을 충족하고, 마감 전까지 전자입찰 및 입찰 관련 서류 제출을 완료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구리시 체육관로94(교문동) 일대 5940.3㎡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9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15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ㆍ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버스로 20분 거리(도보 25분)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부양초, 장자초, 장자중, 토평중, 교문중, 구리중, 구리고, 토평고 등이 있다. 여기에 구리시청과 행정복지센터, 구리경찰서, 구리전통시장, 롯데백화점 등도 근거리에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좋다. 이 외에도 단지 주변에 한강과 왕숙천이 흐르고 이문안호수공원, 장자못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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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충남 천안시 사직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9일 사직구역 재개발 사업대행자인 코람코자산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이달 2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9월 1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4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천안 동남구 중앙시장길 27(사직동) 일원 2만6522㎡를 대상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3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15가구 및 오피스텔 89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천안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은 중앙초등학교, 봉서중학교, 제일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순천향대천안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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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동구 명일현대아파트(이하 명일현대)가 리모델링사업이 최근 사업 주체 구성 손질을 마무리했다. 지난 5일 강동구는 명일현대 리모델링 조합이 신청한 조합설립 변경인가에 대해 「주택법」 제11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령 제20조제10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은 ▲조합원 명의 변경 ▲신규 조합원 추가 ▲조합 규약 변경 등이 포함됐다. 이 사업은 강동구 양재대로134길 87(명일동) 일대 7369.6㎡를 대상으로 지상 17층 규모의 공동주택 255가구(일반분양 29가구 포함) 등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명일현대 리모델링사업은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과 명일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강동프리미엄아울렛, 명일전통시장, 현대종합상가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시설은 대명초등학교, 고명초등학교, 배재중학교, 명일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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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한강변 특화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는 서울 서초구 신반포2차아파트(이하 신반포2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관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신반포2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영일)은 오후 2시 조합 회의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10개 사가 참석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동양건설 ▲금호건설 ▲호반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포스코이앤씨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으로 알려졌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9월) 25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단 현설 이후 7일 이내(오는 16일)에 2곳 이상 건설사가 입찰참여확약서(조합 양식)를 제출해야 입찰이 진행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아울러 ▲입찰보증금 400억 원을 현금 200억 원ㆍ이행보증보험증권(보증기간 90일 이상) 200억 원으로 입찰제안서 제출 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시공자 입찰참여의향서(조합 양식)를 현설 개최 후 7일 이내에 제출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나라장터 입찰 포함)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서초구 신반포로23길 41(잠원동) 일대 11만6070.9㎡를 대상으로 용적률 299.94%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12개동 205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3ㆍ7ㆍ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있고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이 근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반원초, 신반포중, 경원중 등이 인접하다. 더불어 단지 주변 도보 15분 거리에 반포한강공원이 있어 운동과 산책ㆍ소풍 등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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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관악구(청장 박준희)가 이달 8일부터 15일간 신림동 655-78 일원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승인을 위한 주민 공람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공람은 주민제안 방식으로 추진되는 모아타운으로서는 서울시 최초다. 주민제안 방식은 주민이 직접 관리계획을 수립한다. 자치구 공모 방식과 달리 원주민의 참여율을 높이고 투기 세력 유입을 차단하는 등의 이점이 있다. 관악구 난곡로16길 5-11(신림동) 일대 1만6137.49㎡를 대상으로 하는 이곳은 낡은 단독주택과 다가구 주택이 밀집해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가 높아 일찍이 가로주택정비 조합을 설립했다. 앞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466가구(임대주택 86가구 포함) 등이 공급될 전망이다. 관리계획(안)은 지난 4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서울시 전문가 사전 자문회의와 구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수립됐다. 관리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 실시 후 모아타운으로서 법적 효력을 갖는 `소규모주택 정비 관리지역` 승인과 고시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림동 655-78 일대 모아타운은 신림8구역(난곡1구역)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대상지와 인접해 도시정비사업이 완료되면 공동 생활권 조성으로 각종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신림7구역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난곡동 일대 모아타운 대상지와 함께 대단위 주거 단지를 형성해 인구 유입으로 상권이 활성화도 기대된다. 현재 구는 신림동 655-78 일대 외에도 자치구 공모 방식으로 모아타운 대상지에 선정된 ▲봉천동 1535 일대 ▲봉천동 1021 일대 ▲봉천동 635-540 일대 ▲봉천동 938-5 일대에서 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 선정된 신림동 697-20 일대에 대한 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절차도 준비 중이다. 박준희 청장은 "신림동 655-78 일대 모아타운이 주민 제안 방식의 성공모델이 되길 바란다"라며 "저층 주거지 개발에 대한 구민의 열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모아타운사업을 발빠르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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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밤사이 선로를 점검 및 보수하던 장비 차량에 충돌해 작업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가운데 `사고민국`이라는 불명예를 벗기 위해 더 큰 사회ㆍ국민적 관심이 절실한 시점이다. 소방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달 9일 오전 2시 14분쯤 구로역에서 선로를 점검ㆍ보수하던 장비차량이 다른 장비차량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전기모터카 작업대에 탑승해 절연구조물을 교체하던 직원 2명이 옆 선로를 주행하던 선로검측 열차와 충돌로 추락하며 사망했고, 다른 한 직원은 다리가 골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또한 철도안전정책관과 철도안전감독관, 철도경찰, 교통안전공단 등으로 구성된 초기대응팀을 현장에 보냈다. 코레일 측은 "점검차에 달린 작업대가 수직뿐 아니라 좌우로도 기울어질 수도 있는데 옆 선로를 침범한 상태에서 운행 중이던 다른 점검차와 부딪힌 것 같다"라며 "야간 선로 작업 중 차량 충돌로 생긴 사망 사고는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현장 작업자들은 "새로 들여온 점검차에 대한 새 안전 매뉴얼이 없었다"라며 엇갈린 반응을 나타냈다. 한 직원은 "약 2년 전 새로 도입한 점검차의 작업대는 이전 장비와 달리 넓게 이동할 수 있어 옆 선로로 넘어갈 가능성이 컸다"라며 "하지만 안전 매뉴얼은 `작업 중인 선로를 차단해야 한다`라는 기존 내용에 머물러 있다"라고 토로했다. 또 다른 직원 또한 "밤이라 양쪽 선로에서 서로 못 봤을 가능성이 크고, 옆 선로에서 무전을 쳐도 작업 소음 때문에 못 듣는 경우가 잦다"라고 지적했다. 이번 사고에 대해 코레일은 최대한의 예우로 장례와 후속 조치를 약속했고, 국토교통부는 재방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최근 건설 현장에서 폭염으로 인해 열사병으로 사망한 근로자가 발생한 데 이어 이번 지하철 선로를 점검 및 보수하던 현장 작업자가 사망한 것에 대해 깊은 무력감을 느낀다. 그간 대한민국 산업이 나날이 발전하며 근로자의 권리 또한 여러 과정을 거쳐 개선되고 있다고 하지만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 사례는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분야마다 표면적으로 안전 매뉴얼은 존재하지만,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입장과 상반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만큼 현장에 적용되기까지 응당 이뤄져야 하는 과정이 빠진 채 진행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매번 현장 근로자가 사망할 때마다 재발 방지, 구조적 개선 등 산업화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지만, 허공에 울리는 고요한 외침처럼 들리기까지 한다. 사고가 일어나는 경위를 살펴보면 대부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은 만큼 시스템 체계를 정확히 분석하고, 도출된 매뉴얼이 현장 모든 근로자에게 전달 및 적용돼야만 한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이라면 불가능한 일은 절대 아니다. 그저 `안 하는` 것뿐이다. `사고민국`에서 `안전민국`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더 큰 사회적, 국민적 관심이 절실한 시점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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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24 파리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하계올림픽 역사상 단일대회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세운 가운데, 이 기세를 앞으로도 이어가야 하는 만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국 선수단의 기세가 놀랍다. 이번 2024 파리올림픽에서 1976 몬트리올 대회 이후 48년 만에 최소 인원인 144명만 출전했음에도 우리 선수단은 당초 금메달 5개라는 목표를 일찌감치 달성하고 기어코 오늘(9일 기준) 금메달 13개를 따낸 것이다. 불과 3년 전인 2020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에 그치며 사실상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선수단은 완전히 `환골탈태(換骨奪胎)`한 모습이다. 먼저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오상욱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오예진 ▲ 양궁 여자 단체 임시현ㆍ남수현ㆍ전훈영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반효진 ▲양궁 남자 단체 김우진ㆍ김제덕ㆍ이우석 등이 대회가 시작된 지 4일이 지난 시점에서 이미 금메달 5개를 확보하는 등 한때 종합순위 1위에 오를 정도로 대박 조짐을 보였다.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곧바로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오상욱ㆍ구본길ㆍ박상원ㆍ도경동 ▲양궁 혼성 김우진ㆍ임시현 ▲사격 여자 25m 권총 양지인 ▲양궁 여자 개인 임시현 ▲양궁 남자 개인 김우진 등이 금메달을 추가한데 이어 ▲배드민턴 여자 단식 안세영 ▲태권도 남자 58㎏급 박태준 ▲여자 57㎏급 김유진까지 총 1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현재 한국 선수단은 아직 폐막을 3일 앞둔 시점에서 2008 베이징 대회, 2012 런던 대회에서 수확한 금메달 수를 확보했고 앞으로 남은 태권도 두 종목을 비롯해 역도, 근대5종에서 금메달 등에서 추가 금메달을 기대하는 양상이다. 앞으로 금메달 1개만 나오면 하계올림픽 최다 금메달 기록 경신이다. 외신을 비롯해 많은 전문가들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 우리 선수단을 두고 최약체라는 평가가 주를 이었지만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보기 좋게 예상을 깨버리는 성적으로 많은 국민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특히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즐기는 모습도 하나의 볼거리다. 과거 금메달에 연연해 금메달 아닌 메달에는 실망감이 가득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상당수는 메달 색깔과 상관없이 기뻐하는 것은 물론 스포츠맨십도 연출하며 많은 박수를 자아내고 있다. 많은 국민들은 이번 올림픽 성과가 단발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다음 LA올림픽, 그 후 올림픽까지 연속성을 가지길 바라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스포츠계의 여전한 갈등과 부조리를 절실하게 해결해 나가야 하며, 이번 올림픽을 통해 스포츠 스타로 발돋움한 선수들 역시 자신만을 위한 특혜를 바라는 이기심을 버리고 공동체 의식을 가져야 한다. 이것들이 선행된다면 우리나라 스포츠 역시 한 단계 성장할 것이며 오랜 기간 세계적인 스포츠 강국의 면모를 보일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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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8월 둘째 주는 3077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최근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 총 3077가구(일반분양 3077가구)가 분양을 개시한다. ▲서울 강서구 공항동 `더트루엘마곡HQ`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힐스테이트광주곤지암역` ▲용인시 남동 `용인푸르지오원클러스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아산배방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등 1곳이 오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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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DL이앤씨는 최근 경기 화성시 YBM연수원에서 전 현장 안전관리자 275명을 대상으로 법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법정 직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안전관리자의 전문의식 함양을 위해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관련 법령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일체의 교육을 포함한다. DL이앤씨는 전 현장의 법정 교육 수료관리 일원화를 통해 회사 내 모든 안전관리자가 누락 없이 법정교육을 수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직무교육은 중량물 취급 안전성 검토와 우기철 대비 지반 안전 등 전문 분야를 비롯해 안전 심리와 리더십, 보건 실무 등 심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안전관리자가 개인 직무능력 향상은 물론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했다. DL이앤씨는 이번 교육에서 심폐소생술(CPR) 교육 과정을 추가해 실시했다.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CPR 방법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익힌 안전관리자 전원이 대한심폐소생협회가 인증하는 CPR 수료증을 취득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회사의 안전을 책임지는 직원들의 안전 인식과 역량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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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지난 7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보다 상승했지만 건설기업이 체감하는 건설 경기 부진은 계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올해 7월 CBSI가 전월 대비 2.6p 상승한 72.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CBSI는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100을 넘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이지혜 연구위원은 "지난 6월 CBSI는 5월보다 다소 개선됐으나 건설 경기에 대한 부정적 응답이 지속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부문별 실적지수 중 신규수주지수가 가장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최근 신규 수주의 어려움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 기업 규모별로 대기업 대기업지수(90.9)가 상승하고 중견기업지수(60.7)는 하락해 두 지수 간 격차가 확대됐다. 지역별로 서울은 91.2, 지방은 60.3으로 서울과 지방지수 간 격차도 커졌다. 공종별 신규 수주 지수는 석 달 연속 하락했던 비주택건축지수(69.9)가 상승했으며, 토목지수(65.2)와 주택지수(63.3)는 전월 대비 하락했다. 지난 7월 종합실적지수에 영향을 미친 가장 큰 요인은 신규 수주(53.7%)였으나 전월 대비 영향력이 감소했고, 자재수급의 영향력이 6월 1.6%에서 7월 5.2%로 3.6%p 증가해 가장 높은 변동 폭을 기록했다. 이달 전망지수는 지난 7월 실적지수보다 6.9p 상승한 79.1로 예상된다. 이 연구위원은 "이달 건설경기실사 종합전망지수는 79.1로 7월 종합실적지수보다 6.9p 높은 수치이나 여전히 부정적 전망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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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주택통계 품질 제고를 위한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본부가 출범했다. 부산시는 이달 9일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성공 추진과 본격적인 총조사 돌입을 알리기 위한 조사 실시본부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시는 상황실 운영, 인력 동원, 전자지도 기반의 전자 조사(CAPI) 시스템을 활용한 조사 추진 등의 내용을 담은 종합 시행계획을 설명하고, 시 유관부서와 구ㆍ군 등에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각 시ㆍ도가 동시 실시하는 5년 주기 대규모 총조사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주택통계 품질 제고를 위해 전국의 거처ㆍ가구의 기초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올해 조사에서는 주거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옥탑ㆍ(반)지하를 전수조사해 주거지원 정책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건축 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는 현장조사 없이 행정자료와 공간정보를 활용해 조사항목을 확인토록 해 현장 조사 대상을 축소함으로써 국민들의 편의를 높인다. 시는 올해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를 위해 조사 실시본부를 설치하고, 각 구ㆍ군은 1곳씩 상황실을 설치ㆍ운영한다. 실시본부(상황실)는 인력 동원ㆍ훈련, 조사 홍보, 조사 용품 관리 등 조사 준비를 수행하고, 본조사 돌입 후에는 추진상황 모니터링ㆍ지도 감독을 시행해 조사 진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순발력 있게 대응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총조사(센서스) 100주년을 맞이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첫발을 내딛는 것"이라며 "이번 조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오는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일부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빈집 포함)ㆍ가구(약 109만8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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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가 스마트한 생활환경 관련 공공디자인 발굴에 나선다. 인천시는 `스마트기술과 공공디자인을 융합ㆍ접목한 도시환경 개선`을 주제로 `2024 인천 스마트도시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이달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이 초일류 도시로 도약을 목표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공공디자인ㆍ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시가 주관하고 인천스마트시티에서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한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다. 공모 분야는 공공디자인, 도시환경디자인, 공공시설물, 안전디자인, 시각매체(미디어파사드, 멀티미디어 등), 영상매체(vlog, 3d 모델링, 모션그래픽 등), 생활환경 아이디어 등 공공디자인 전 분야가 대상이다. 공모전 시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금상부터 입선에는 인천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온라인 접수된 응모작은 1차 온라인 심사에서 상위 47점을 선정한 후, 2차 오프라인 현장 심사에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8일부터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될 `인천 도시디자인 위크`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디자인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스마트기술과 공공디자인을 접목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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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정부가 지난 8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수도권에 8만 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내용과 관련해 그린벨트 해제지역에 신혼부부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이달 9일 밝혔다. 시는 그간 그린벨트 해제를 최대한 자제해 왔으나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감소와 청년세대의 시급한 주택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정부의 요청에 따라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린벨트 해제지역에는 오세훈 시장이 추진 중인 `장기전세주택Ⅱ(신혼 20년 전세자가주택)` 등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을 짓는다. 해제지역은 그린벨트 내 관리되지 못한 훼손지 등 보존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을 활용할 계획이며. 대상지는 정부에서 검토 중이나 올해 11월 중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투기 수요가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그린벨트 해제 예정구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앞서 지난 7일 열린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서울시 전체 개발제한구역 149.09㎢ 중 23.93㎢ 제외한 125.16㎢를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것. 구체적인 주택 공급 대상지가 확정되면 해제 등의 조치를 거치게 된다. 이와 별도로 종전 토지거래 허가구역에 대한 이용실태 조사를 통한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속도를 앞당기고 사업 부담을 낮춰 도심 내 아파트 공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올 하반기에 전자의결 방식인 전자투표 조합총회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도시정비사업 통합 심의 대상을 기존 도시계획ㆍ건축ㆍ교통ㆍ환경ㆍ교육ㆍ공원 부문에서 소방ㆍ재해평가 분야까지 확대한다. 특히 공사비 갈등뿐 아니라 사업 단계별 갈등 관리도 확대ㆍ강화해 조합원의 피해를 방지한다. 지난 3월 발표한 `재개발ㆍ재건축 정비사업 지원 방안`도 정상 추진해 현재 용적률이 용적률을 초과한 구역 또는 단지의 높은 구역에 대해서는 현황용적률을 인정하고, 종상향에 따른 공공기여를 15%에서 10%로 완화한다. 시는 향후 6년간 13만 가구에 대한 도시정비사업 기간 단축 등으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주택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서울에서 진행 중인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은 415개소(370만가구) 중 2년 이내 착공 가능한 관리처분인가된 사업장이 63개소(5만7000가구), 5년 이내 착공 가능한 사업시행인가된 사업장이 66개소(4만9000가구)이다. 서울의 비아파트시장이 정상화될 때까지 신축매입임대를 무제한 공급하겠다는 정부 정책에 맞춰 서울주택도시공사(SH)를 통해 신축 매입을 확대하고 이를 신혼부부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서울시 기존 주택 매입 계획 물량은 총 3951가구며 이중 신축 매입 목표 물량은 712가구(청년 500가구ㆍ신혼부부 212가구)다. 이와 함께 기존에 지어져 현재 기준 용적률을 초과한 비아파트 건축물은 조례 개정을 통해 법적 용적률 범위 내에서 기존 용적률을 한시적(2년)으로 완화하는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 부동산 가격 하향 안정화는 흔들림 없는 서울시의 목표"라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중앙정부와 협력해 충분하고 안정적인 주택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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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전월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의 급격한 상승과 함께 지속적인 거래량 증가, 금리 인하 기대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달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전월보다 3.3p 상승한 86.7로 집계됐다. 전망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 100 미만이면 부정적이라는 의미다. 수도권은 104.3로 전월(88.5) 대비 5.8p 오르고, 비수도권은 82.9로 전월(82.3) 대비 0.6p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수도권은 서울과 인천, 경기 모두 큰 폭으로 개선됐다. 서울은 전월 94.6에서 111.1로 16.5p 상승했다. 인천은 79.3에서 92.9로, 경기는 91.7에서 108.8로 각각 13.6p, 17.1p 올랐다. 지방은 ▲대구 15.3p(76→91.3) ▲충남 13.4p(73.3→86.7) ▲부산 7.6p(83.3→90.9) ▲전남 6.6p(66.7→73.3) ▲경남 6.3p(87.5→93.8) ▲울산 3.5p(76.5→80) ▲대전 2.4p(80→82.4) ▲경북 0.9p(92.9→93.8) 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전북 17.3p(92.3→75) ▲세종 14.3p(100→85.7) ▲강원 9.9p(91.7→81.8) ▲제주 4.1p(77.8→73.7) ▲충북 1.5p(83.3→81.8) ▲광주 0.8p(71.4→70.6) 순으로 하락했다. 지방의 경우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주담대 금리 하향 움직임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어려움에 따른 공급 물량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주산연의 설명이다. 다만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승 폭이 낮게 나타난 것은 `똘똘한 한 채`로 수요가 집중되고, 비수도권 아파트의 매매가격이 하락하고 거래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8월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108.7로 전월보다 4.5p 떨어졌으나 15개월 연속 기준치(100)를 상회했다. 아파트 분양물량 전망지수와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95.6으로 전월(102.9) 대비 7.3p 떨어졌고,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94.3으로 전월(110.3) 대비 16p 하락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아파트 분양가격은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지만 앞으로도 오름세는 지속될 전망이다"라며 "지난해부터 건설 분야 착공 물량이 30%가량 줄어들면서 건설 자재ㆍ인력 수요가 감소한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수도권 분양가 상승과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한 미분양 단지의 수요가 당분간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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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최근 광명학온지구 원주민과 함께하는 주거이전 촉진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GH는 사업지구 조성 후 재정착 시까지 임시거주지 마련이 어려운 원주민들을 위해 25가구의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생계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이주촉진 업무에 원주민을 채용해 공가 관리ㆍ범죄 예방 활동 등을 맡기기로 했다. GH는 채용된 주민들이 이주 대상 가구들에 대한 사정을 잘 알고 소통이 원활해 이주촉진업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학온지구는 68만4000㎡ 면적에 4317가구의 주택 등을 공급하는 공공주택사업이다. 2022년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계획 승인을 받아 서민 주거안정과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의 배후 주거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앞으로도 신규 사업지구 내 원주민들에게 고용 지원, 임시 주거지 공급 등과 같은 실질적인 생계 지원 대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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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9일 서울연구원에서 `제1회 도시기본계획 제도 개편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당면한 도시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기본계획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국토교통부, 경기도, 대한국토ㆍ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계획기술사협회, 국토연구원, 서울연구원 등이 참여해 `이슈 중심의 도시기본계획 수립ㆍ운영 사례와 제도 개편 방향`에 대한 발표와 논의를 진행한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공간구조와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20년 단위 종합계획이다. 용도지역을 결정하는 도시관리계획의 지침이 되므로 중요하지만, 대부분 부문별 계획을 나열하는데 그쳐 방재ㆍ안전, 주택 공급, 일자리 창출 등 각 도시가 당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 제시에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 5월 `도시정책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기본계획 개편방안 연구`를 착수했으며, 포럼ㆍ연구용역 결과를 감안해 국토계획법, 도시기본계획 수립 지침 등을 개정할 예정이다. 연구용역에서는 도시기본계획을 백화점식 종합계획(Comprehensive Planning)에서 대내외 환경변화를 고려한 이슈 대응형 전략계획(Strategic Planning)으로 개편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한다. 도시기본계획의 수립ㆍ변경 기간(현재 평균 3년 10개월)을 단축할 수 있는 방안도 포함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도시기본계획을 실용적인 전략계획으로 개편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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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전북 정읍시 시영연립(이하 정읍시영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계획 승인을 받았다. 정읍시는 정읍시영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에 따라 지난 5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제55조제1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에 따라 이달 9일 고시했다. 아울러 「투지이용규제 기본법」 제8조에 따라 지형도면도 함께 고시했다. 이 사업은 정읍시 천변로 388(시기동) 일원 6432.25㎡를 대상으로 건폐율 18.06%, 용적률 249.79%를 적용한 지하 1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14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36개월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 11가구 ▲84A㎡ 65가구 ▲84B㎡ 6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은 동신초, 정읍중, 정읍고, 정읍여자고, 전북과학대 등의 학군을 형성하고 있고 더불어 주변에 천변누리공원, 정읍어린이교통공원, 정읍사문화공원 등과 함께 정읍천이 흘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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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충북 청주시 모충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둬 이목이 집중된다. 도시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모충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길수ㆍ이하 조합)은 지난 8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두산건설이 제1차 현장설명회에 이어 단독으로 참여했다. 이에 조합 측은 그동안 지속적인 관심을 보인 두산건설을 대상으로 수의계약 방식 전환 또는 재입찰공고 여부를 두고 논의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청주 서원구 모충로153번길 19(사직동) 일대 4만269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3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60가구 ▲59㎡ 98가구 ▲65㎡ 2가구 ▲74㎡ 2가구 ▲84㎡ 515가구 ▲90㎡ 1가구 ▲92㎡ 15가구 ▲100㎡ 1가구 ▲102㎡ 12가구 ▲107㎡ 124가구 ▲116㎡ 5가구 ▲127㎡ 3가구 등이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사직초등학교, 운호중학교, 운호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롯데영플라자, 청주의료원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모충1구역은 2009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12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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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시, 의무적으로 소방시설을 설치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송언석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차장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1일 대표발의 했다. 송 의원은 "현행법은 전기차를 포함한 환경 친화적 자동차의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주차장의 주차대수 중 환경 친화적 자동차를 위한 전용주차구획을 일정 비율 이상 설치하도록 하고, 이 경우 충전시설도 포함해 설치하도록 정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하지만 현행법에는 화재 대응을 위한 소방시설 설치와 주차장의 안전기준에 관한 규정이 부재해 환경 친화적 자동차의 화재사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소방청 집계에 따르면 운행, 주차 또는 충전 등으로 발생한 전기차 화재는 ▲2021년 24건 ▲2022년 43건 ▲2023년 72건으로 3년 새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 의원은 "주차장에 환경 친화적 자동차의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소방용수시설, 소화수조 등의 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 하도록 해야 한다"며 "환경 친화적 자동차로 인한 화재발생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도모하고 주차장 이용의 안전성을 제고하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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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삼익아파트(이하 방배삼익) 재건축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서초구는 이달 8일 방배삼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경룡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초구 효령로34길 79(방배동) 외 1필지 일대 2만9470.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70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4㎡ 20가구 ▲59㎡ 106가구 ▲75㎡ 65가구 ▲84A㎡ 76가구 ▲84B㎡ 203가구 ▲110A㎡ 29가구 ▲110B㎡ 39가구 ▲121㎡ 59가구 ▲138㎡ 22가구 ▲144㎡ 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약 45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방일초등학교, 이수중학교, 상문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이마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방배삼익은 2017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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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대전광역시 가양동1구역 재개발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토목 관련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5일 가양동1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김갑수)은 토목분야(지반조사 등)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용역 업무는 ▲지하안전평가서 작성 및 대관업무 ▲지반조사 ▲흙막이설계 ▲착공 후 지하안전조사 ▲기타 발주자의 자문 및 관련자료 제출, 설명요청 등 조합에서 필요해 요청하는 업무 등까지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12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방문 제출)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3시 입찰서를 개봉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공고일 현재 관계 법령에 따라 관력 자격을 갖춘 업체 ▲조합이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3-30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에 의한 부정당업자가 아닌 업체 ▲공고일 현재 해당 관청으로부터 업무중지 또는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대전 동구 동대전로241번길 33(가양동) 일대 10만7468㎡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5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하는 계획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대동역이 버스로 15분 거리(도보 7분 포함)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가양초, 홍룡초, 자양초, 동대전중, 대성여자중, 대성여자고, 우성고, 우송대 서캠퍼스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한편, 가양1구역은 지난 6월 15일 시공자선정총회를 통해 `SK에코플랜트-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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