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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사직1-6지구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9일 사직1-6지구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명도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지하매설물 철거 및 폐기물 처리 등의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8월 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사직동 630 일대 5만292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106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0㎡ 25가구 ▲59㎡ 157가구 ▲78㎡ 112가구 ▲84㎡ 701가구 ▲105㎡ 69가구 ▲121㎡ 4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 사직역이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달북초등학교, 온천중학교, 사직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광혜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사직1-6지구는 2016년 11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11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8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31 · 뉴스공유일 : 2024-08-01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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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광성보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이달 29일 부천시는 광성보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영숙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및 제5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따라 인가ㆍ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정비사업 기간 연장 ▲건축면적 증가 ▲설계(배치ㆍ단위세대)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부천시 원종로9번길 72(원종동) 외 6필지 일대 5287.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8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일반 재건축과 달리 정비구역 지정이나 추진위 구성, 조합 설립 같은 절차를 생략할 경우 사업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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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양시 삼덕진주아파트(이하 삼덕진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안양시는 이달 26일 삼덕진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대영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인가ㆍ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경수대로 511(호계3동) 일대 3568.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5.41%, 용적률 465.57%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6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2㎡ 35가구 ▲59㎡ 27가구 ▲75㎡ 26가구 ▲84A㎡ 51가구 ▲84B㎡ 28가구 등이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인근에 호원초, 덕현초, 호성초, 호성중, 모락중, 모락고, 평촌과학기술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행정복지센터와 대형마트, 병원, 은행 등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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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양시 신한아파트(이하 안양신한) 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26일 안양시는 안양신한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효남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안양시 박달로479번길 35(박달2동) 일대 1만945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1.5277%, 269.5584%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50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5㎡ 8가구 ▲59㎡ 303가구 ▲72㎡ 113가구 ▲84㎡ 8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KTX 광명역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안양천과 맞닿아 있어 교통 및 주거환경이 우수하며, 주변에 석수초, 삼봉초, 박달초, 박달중, 안양고 등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안양신한은 2019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23년 4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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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todayf.kr
      곤지암리조트(경기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에 위치한 LG그룹 계열의 복합 레저시설) 생태하천은 곤지암리조트 콘도(E/W, L동) 뒷편을 흐르는 인공 하천으로 거리는 짧지만 폭포와 나무, 식물, 바위 등이 잘 조성돼 있다.    콘도 E/W동 로비 뒤편으로 나와 엘리베이트를 타고 내려가면 생태하천과 연결되며 지하 1층에서도 나갈 수 있다.    화담숲에서 내려온 맑은 물이 콘도 옆을 관통해 흐른다. 하천에는 버들치 등 각종 민물고기들이 서식하고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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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한인숙 · http://www.todayf.kr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로마의 여름은 한국 날씨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국땅, 더욱이 2,80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고도 이탈리아 로마의 하늘이라 괜스레 하얀 구름이 조금 더 멋들어지고 색다르게 보였던 6월, 콜로세움(Colosseum)과 콘스탄티누스 개선문(Arch of Constantine)을 마주했다.    포로인 검투사와 맹수의 전투 경기가 벌어진 로마 시민들의 공공 오락시설 공간이었던 콜로세움과 전쟁에서 이긴 장군들은 반드시 통과해 황제에게 승전을 보고했다는 개선문을 바라보고 있자니 로마제국의 권력과 영광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아울러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거의 자동적으로 되뇌여졌다.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은 나폴레옹이 로마 원정 당시에 이 문을 보고 굉장히 탐냈지만 운반이 어려워 프랑스로 가져가지 못했다. 이후 프랑스로 돌아가 샹젤리제 거리에 에투알 개선문을 만들 때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을 본떠 만들었다.   이어 로마 구도심의 한복판에 자리한 포로 로마노(Foro Romano)를 보면서 든 느낌은 세계정신의 중심이자 지구상 가장 강대한 제국 중의 하나였던 로마제국도 결국 멸망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는,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는 것이었다.      지금은 흩어진 돌덩이와 기둥 몇 개만 남은 폐허로 보이지만 포로 로마노는 고대 로마의 정치, 종교, 경제의 중심지로 시민들의 광장 겸 상가거리였다.    로마 유적 가운데 원형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판테온(Pantheon)은 로마 전역에 존재하는 모든 신들을 위해 세운 성전으로 로마인의 관용 정신을 상징한다.    2,000년 가까이 원래 형태를 보여주고 있는 건축물로 유명한 판테온은 로마 시내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런지 관광객들의 밀집도가 높은데다 길거리 상인들까지 더해져 판테온 정문 쪽은 그야말로 왁자지끌함 그 자체였다.           17세기에 스페인 대사관이 있었던 데에서 광장의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스페인 계단과 광장.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햅번이 아이스크림을 먹는 배경으로 유명해진 곳이다.    17세기에 만든, 물에 반쯤 잠겨 있는 물이 새는 작은 배 모양의 분수가 있다. 초여름 햇빛 아래 많은 관광객들과 로마 시민들이 계단과 분수대 가까이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스페인 광장 바로 앞에서 시작되는 콘도티 거리에는 디오르 등 유명 패션 브랜드 숍이 줄지어 있었는데, 주변 거리까지 화려한 브랜드 샵이 많아 로마 제일의 쇼핑 구역으로 꼽힌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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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김종석 · http://www.todayf.kr
  경북 동해안의 구룡포 읍내 안 길거리가 역사와 맛이 어우러진 '노포거리'로 재탄생하며 지역경제 회복의 중요한 열쇠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 환경오염, 자원 남획,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 등으로 어족자원이 급감하면서 구룡포는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특히 오징어와 대게 어획량 감소는 수산업자와 자영업자들에게 큰 타격을 주었으며, 인구감소와 고령화는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위기에 대응하고자 포항시는 구룡포를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심에는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가 있다. 이곳은 지역의 역사적 유산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구룡포에 일본인들이 입성한 것은 100여 년 전으로, 일본 가가와현과 오카야마현 출신의 가난한 어부들이 물고기떼를 쫓아 이곳으로 이주하면서 시작되었다. 당시 어족자원이 풍부한 구룡포는 가난한 일본 어부들에게 일종의 '유토피아'였다.   이들이 모인 가옥들 주변에는 음식점, 제과점, 술집, 백화점, 여관 등이 들어서며, 용주리와 장안리 일대는 일본인들의 상업 중심지로 변모했다.   1945년 해방 이후 많은 일본인 가옥이 방치되거나 철거되었지만, 포항시는 역발상하여 오히려 일본인 가옥을 구입해 보존함으로써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포항시는 다양한 방송 드라마 촬영을 유치해 이 지역을 '동백꽃 필 무렵', '갯마을 차차차'의 촬영지로 만들었고, 주말마다 수천 명의 관광객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변모시켰다.    그러나 대부분의 외지 관광객들은 일본인 가옥거리와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을 방문한 후 '상생의 손'이 있는 호미곶으로 이동하여, 읍내로 이어지는 구안길 거리는 사람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아, 점점더 낙후되고 활기를 잃어가고 있다..   구룡포사랑모임(구사모)의 조이태 사무총장은 "포항시는 일본인 가옥거리와 안길로 이어지는 길목 곳곳에 관광 안내도를 설치하거나 환경개선을 통해 외지 관광객들이 읍내안길거리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이어 "관광객들에게 구룡포의 다양한 '사람살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구안길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남도의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력 지원 사업'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이나 상점가와 달리 기존 정책에서 소외되었던 소규모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특색있는 노포거리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소상공인의 지역 공동체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에서 구룡포 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안길거리 주변에는 90년전 동화루 요리를 재현하는 중식당 하남성반점, 고래고기로 유명한 모모식당, 백고동 전문 돌문식당, 60년 전통의 까꾸네 모리국수, 바위품은 떡볶이 맛집 백설분식, 70년 전통의 찐빵과 단팥죽을 파는 철규분식, 소문난 해풍 할매국수, 신선한 생아구탕을 맛볼 수 있는 50년 전통 진강수산식당 등 지역의 역사와 맛을 간직한 노포들이 자리하고 있다.   우리나라 근대화의 역사가 길지 않아 100년을 넘긴 노포를 찾기 어렵지만, 구룡포에는 50년 이상의 전통을 이어가는 노포들이 많다.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맛을 이어가는 이러한 노포들은 앞으로 50년, 100년을 더 이어가며 '맛이 익어가는 노포거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처럼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와 노포(老鋪)들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강력한 자산이다. 어족 자원과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룡포 주민들에게 '노포거리 조성'은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7-09 · 뉴스공유일 : 2024-07-3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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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todayf.kr
          -곤지암리조트(경기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에 위치한 LG그룹 계열의 복합 레저시설) 생태하천은 곤지암리조트 콘도(E/W, L동) 뒷편을 흐르는 인공 하천으로 거리는 짧지만 폭포와 나무, 식물, 바위 등이 잘 조성돼 있다.    콘도 E/W동 로비 뒤편으로 나와 엘리베이트를 타고 내려가면 생태하천과 연결되며 지하 1층에서도 나갈 수 있다.    화담숲에서 내려온 맑은 물이 콘도 옆을 관통해 흐른다. 하천에는 버들치 등 각종 민물고기들이 서식하고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7-09 · 뉴스공유일 : 2024-07-3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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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KG 모빌리티 액티언(ACTYON)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도심형 SUV ‘액티언’의 신차 알리기에 나선 지 하루 만에 사전 예약 1만6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신차 액티언(ACTYON)의 돌풍은 차량의 가격 및 세부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외관 디자인 발표만으로 1만6000대가 넘는 사전 예약 대수를 달성한 것으로, 최근 침체된 내수 시장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기존 SUV들과 차별화된 새로운 유형(Type)의 신모델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그동안 출시된 신차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액티언’의 스타일리시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에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SUV의 실용성까지 더한 쿠페 스타일의 차별화된 디자인의 도심형 SUV라는 콘셉트가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했다고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신차 ‘액티언’의 높은 반응은 KGM이 그동안 국내 자동차 브랜드가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니치 마켓(틈새시장) 영역에 많은 도전을 해왔던 노력의 결과이기도 하다. 2002년 무쏘 스포츠부터 현재 렉스턴 스포츠로 이어지는 국내 유일의 픽업 시장 개척이 대표적인 성공 사례이다. 반면에 2005년 세계 최초의 SUC(Sports Utility Coupe) 콘셉트의 액티언도 새로운 도전이었다. 쿠페 스타일의 혁신적인 SUV 디자인보다 친숙한 기존 SUV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강했던 시대에 앞서가는 디자인이었다는 평가가 뒤따르기도 했다. 이제는 시대는 달라졌다. 기존 SUV 스타일에 대한 익숙함보다 나만의 개성을 위해 과감하게 투자하고 다양하게 표현하는 새로운 문화가 자리 잡으며 소비패턴이 달라졌기 때문에 새롭게 선보이는 ‘액티언’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액티언’ 사전 예약은 오는 8월 중순 가격대 및 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정식 사전 계약으로 전환할 예정으로 전국 270여 KGM 판매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액티언 전용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7-17 · 뉴스공유일 : 2024-07-3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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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이세림 · http://www.todayf.kr
18일 효성티앤에스 수서 본사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선임된 최방섭 신임 대표   효성티앤에스는 18일 서울 강남 수서 본사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최방섭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 최방섭 신임 대표이사는 19일부터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최 대표는 서울대 기계설계공학과를 졸업 후 1987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개발, 마케팅, 영업, 전략 등 다양한 경험을 거쳐 2022년 삼성전자 Mobile eXperience 사업의 글로벌 전략마케팅실장을 역임했다. 최 대표는 특히 삼성전자 유럽 영업총괄을 맡아 유럽 TV시장 1위를 달성했고, 미국법인 모바일 부문장과 Mobile eXperience 전략마케팅실장 역임 당시에는 전 세계 삼성 스마트폰의 매출과 시장점유율 확대를 주도했다. 효성티앤에스는 최방섭 신임 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글로벌 마인드를 기반으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 대표는 “효성티앤에스가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부 소통 증진을 통한 역량강화 및 VOC 기반의 혁신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ATM 제조사를 넘어 글로벌 페이먼트(Payment)리더로 고객들의 일상 속 경험과 가치를 혁신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글로벌 금융솔루션 기업인 효성티앤에스는 전 세계 51개국에 ATM을 공급하고 있으며 한국, 미국, 인도네시아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리테일키오스크, 무인계산대 등으로 사업분야를 확대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7-18 · 뉴스공유일 : 2024-07-3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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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이세림 · http://www.todayf.kr
효성ITX 홍혜진 신임 대표이사   효성의 IT 계열사인 효성ITX가 18일 서울시 영등포구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효성 홍혜진 IT전략실장(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효성ITX는 컨택센터 등 기존 사업 부문의 남경환 대표이사와 IT 신사업 부문의 신임 홍혜진 대표이사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이는 각 사업 부문의 책임 경영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신임 홍혜진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및 삼성SDS에서 30여년 간 IT전략 및 마케팅을 이끌어온 IT 전문가로, 1988년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2008년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기술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SDS 부사장 재임 당시 IT 솔루션 및 서비스 기획, 개발, 마케팅 및 영업 등 밸류체인 사업 전반을 이끌었다. 효성ITX는 홍 대표의 사업 통찰력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IT 부문의 사업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홍혜진 대표이사는 “DX, IDC 등 신사업부를 맡아 육성하는 한편, 새로운 미래 사업을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7-18 · 뉴스공유일 : 2024-07-3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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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이화경 · http://www.todayf.kr
     영원무역(회장 성기학)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7월 16일(화)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기념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초청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축사(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축하영상(한덕수 국무총리, 류진 한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홍정욱 전 국회의원, 강수진 국립발레단장), 감사패 전달(임직원 감사패, 스포츠 4개 단체 감사패, 월드비전 감사패), 건배사(성낙인 전 서울대학교 총장, 이희범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영원50년 발자취 영상 상영, 만찬, 축하공연(피아노연주, MALO/말로), 영원 미래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사에서 성기학 영원무역그룹 회장은 "1974년 서울 이촌동에서 작은 의류 수출 회사를 차린 것이 반세기만에 임직원 9만여명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했다"며, "이번 행사는 오늘날 영원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신 분들을 모시고 지난 5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100년 기업을 향한 미래를 축복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7-17 · 뉴스공유일 : 2024-07-3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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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편집부 · http://www.todayf.kr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왁(WAAC)이 파리올림픽 골프 국가대표팀의 선수복을 후원 제공한다.   왁은 2021년 도쿄올림픽에 이어 이번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골프 국가대표 선수, 캐디, 코치진을 위한 의류와 용품을 제작 지원하게 됐다.    파리 올림픽에 태극마크를 달고 나서는 골프 국가대표는 남자부 김주형과 안병훈, 여자부는 고진영, 양희영, 김효주 등 5명이다.    특히 이번 선수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PGA 스타 김주형이 첫 출전 예정이고, LPGA 통산 15승에 빛나는 고진영, 올해 메이저 대회 우승자 양희영 등의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   선수단의 유니폼은 골프 셔츠, 바지, 큐롯 스커트, 모자, 벨트, 골프백 등 경기에 필요한 상품 일체로 구성된다. 파리올림픽 유니폼은 지난 도쿄올림픽 때 왁의 유니폼을 착용해본 국가대표 선수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실제 착용 후기를 디자인에 반영했으며, 이번에는 특별히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위해 최상의 컨디션을 이끌 수 있도록 라운드 별 골프 착장을 함께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파리올림픽 선수복은 한국 선수의 올림픽 우승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승리(Victory)를 기원하는 브이(V) 패턴을 의류에 적용했다. 태극기의 건곤감리에서 영감을 받아 직선 이미지를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상의의 경우, 왁과 태극기 로고를 배치해 강렬함을 살렸고 하의는 올오버 패턴(전체적으로 같은 모양의 무늬를 반복 배치)을 적용하거나 옆 라인에 스트라이프 패턴을 추가해 경쾌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주요색상은 태극 모양과 건곤감리에서 착안하여 선정하였고, 화이트, 레드, 네이비를 기본으로 이번 파리올림픽을 위해 스카이 블루 색상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외에도 고온의 기후에서도 최상의 경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흡습속건, 자외선 차단, 통풍의 기능성 원단을 선수복에 적용하였고, 예상치 못할 기상 변화에 대비해 조끼, 바람막이, 우비 등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왁은 12일부터 골프 국가대표 선수단 선전을 기원하는 기획전을 공식 온라인몰인 코오롱몰을 통해 진행한다.    기획전에서는 국가대표 라인 전 상품을 판매하며 의류뿐 아니라 특히 볼마커, 퍼터 커버, 헤드커버, 키링, 스카프, 네임텍 등 유니폼 공식 후원을 기념해 한정 제작한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굿즈에는 왁의 캐릭터 ‘와키’를 활용해 태극마크 와펜을 장식하거나, 프랑스 파리가 연상되는 신규 개발한 그래픽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왁 관계자는 “파리올림픽의 골프 국가대표팀을 지원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뜻깊다”며 “전세계인이 즐기는 축제에 왁이 계속해서 함께하며 글로벌로 인지도를 확립해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파리올림픽에 나서는 골프 국가대표 선수들의 도전과 활약을 응원하며, 좋은 성적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7-15 · 뉴스공유일 : 2024-07-3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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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현대자동차 노사가 파업 없이 2024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상견례 이후 46일 만에 합의했으며, 2019년 이후 6년 연속 무분규 기록이다. 현대차 노사는 8일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열린 11차 임금교섭에서 이동석 대표이사와 문용문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사는 이번 잠정합의에서 기존 근로조건 중심의 교섭 관행을 넘어 사회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먼저 매년 60억원을 출연하는 사회공헌기금과 별도로, 올해 지급되는 성과금 중 직원 1인당 1만원을 공제해 기부하고 회사는 직원 출연 금액을 포함해 총 15억원을 출연하는 ‘노사 공동 특별 사회공헌기금’ 조성에 합의했다. 조성된 특별 사회공헌기금은 저소득층의 육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돌봄 지원 활동 등에 기탁될 예정이다. 노사는 또 청년 실업문제를 해소하고 국내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생산현장 기술직을 신규 채용하는데 뜻을 모았다. 지난해 교섭에서 2025년에 300명을 고용하기로 한데 이어 올해 교섭에서도 2025년 추가 500명, 2026년 300명의 기술직 인원을 채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그룹사 차원 1000억원 규모의 상생 펀드를 운용하고, 연 50억원 규모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더해 협력사의 온실가스 감축설비 구입을 위한 총 50억원 수준의 그룹사 차원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노사는 정년연장과 노동시간 단축 등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 방향성에 대해 향후 지속 연구 및 논의하기로 했다. 이어 당장 결정할 수가 없는 정년연장이 아닌 기술숙련자 재고용 기간을 기존 최대 1년에서 최대 2년으로 연장하는데 합의했다. 임금과 성과금은 지난해 경영 실적과 올해 사업 목표 초과 달성 격려의 의미를 담아 지급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기본급 4.65% 인상(11만2000원, 호봉승급분 포함), 2023년 경영성과금 400%+1000만원, 2년 연속 최대 경영실적 달성 기념 별도 격려금 100%+280만원 지급, 재래시장상품권 20만원, 임금교섭 타결 관련 별도 합의 주식 5주 등이다. 이와 별개로 노사는 ‘글로벌 누적판매 1억대 달성’이 예상되는 9월경 품질향상 격려금 500만원+주식 20주 지급을 특별 합의했다. 현대차는 올해 협상을 바라보는 고객과 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걱정과 관심 속에서 노사가 사회문제 해소와 지역사회 상생 방안을 담은 6년 연속 무분규 잠정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고객들의 끊임없는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고 품질의 자동차를 만들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7-09 · 뉴스공유일 : 2024-07-3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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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정연지 · http://www.todayf.kr
  LG에너지솔루션이 호주 리튬 광산 업체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핵심 원재료 글로벌 공급망의 펀더멘탈(Fundamental·기초체력)을 더욱 강화한다. 2일 LG에너지솔루션은 호주 리튬 광산 업체 라이온타운(Liontown Resources Ltd.)과 대규모 리튬 정광(精鑛·Spodumene concentrate) 공급 및 전환사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튬 정광은 리튬 광석을 가공해 농축한 고순도 원자재로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수산화리튬의 원료가 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계약으로 이르면 올해 말부터 15년 간 총 175만 t(톤)의 리튬 정광을 추가 공급받는다는 계획이다. 이는 한 번 충전에 500km 이상 주행 가능한 고성능 전기차 약 500만 대 분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전량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보조금 요건을 충족한다. 약 3450억원(약 2억5000만달러) 규모의 라이온타운 전환사채 투자 계약도 이뤄졌다. 전환사채 투자는 투자자(LG에너지솔루션)가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회사채를 의미한다. 회사 가치와 주가 등에 따라 투자자가 채권으로 원리금을 상환받을지, 혹은 주식으로 전환해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등을 실현할지 등을 결정할 수 있어 안전한 투자 방식 중 하나로 꼽힌다. 라이온타운은 호주 증시(ASX) 상장 회사로 시총은 약 2조원에 이른다. 약 540만t 규모의 고품질 리튬이 매장돼 자원 가치가 높은 곳으로 알려진 호주 서남부 캐슬린 밸리(Kathleen Valley) 광산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르면 이달 중 리튬 생산에 들어간다. 양사는 캐슬린 밸리 광산에서 생산되는 리튬 정광을 수산화리튬으로 직접 가공 및 생산하는 CP(Conversion Plant) 공장의 공동 투자 검토를 위한 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 고품질 리튬 안정적 확보… 원재료 공급망 강화 이번 구매 및 투자 계약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핵심 원재료 공급망을 더욱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배터리 핵심 원재료 리튬은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자원도 한정돼 있어 상대적으로 가격 변동성이 높은 금속으로 꼽힌다. 배터리 업계에서 이번 계약처럼 고품질 리튬을 대규모 물량으로 확보하는 것은 드문 사례다. 양사는 앞으로도 견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미국 IRA 보조금 요건을 충족하는 핵심 광물 및 원재료의 공급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CEO 김동명 사장은 “고품질의 리튬 대량 확보로 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해 핵심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게 됐다”며 “라이언타운과 같은 강력한 플레이어와 협력해 IRA 준수 필수 광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등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이온타운 회장 팀 고이더(Tim Goyder)는 “글로벌 선두 배터리 제조사인 LG에너지솔루션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는 전 세계가 저탄소 미래로 전환되는 가운데 라이언타운이 중요한 핵심 배터리 공급망 업체로 거듭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2년 5월 라이온타운과 리튬 정광 70만t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7-03 · 뉴스공유일 : 2024-07-3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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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정연지 · http://www.todayf.kr
    LG에너지솔루션은 2024년 2분기에 매출 6조1619억원, 영업이익 1953억원(잠정실적)을 달성 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8% 감소 했으며, 영업이익은 57.6% 감소했다. 전기 대비 매출은 0.5%, 영업이익은 24.2% 증가했다. 미국 IRA (Inflation Reduction Act)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dvanced Manufacturing Production Credit) 제도(45X)에 따른 Tax Credit은 4,478억원으로 집계됐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며,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것이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7-08 · 뉴스공유일 : 2024-07-3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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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정 · http://www.todayf.kr
작년(2023년) 한국패션시장은 전년 대비 2.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2024년)도 특별한 변수가 없는한 2.3%가량 성장이 전망됐다. 시장조사기관 트랜드리서치가 주관하는 '한국패션산업빅데이터 트랜드 2024' 연감에 의하면, 2023년 한국패션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2.8% 신장한 48조 416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대규모이고, 코로나 사태 직전인 2018년 43조 2천억원보다 5조 2천억원 상승한 것이다. 그러나 하반기의 급격한 소비침체로 전망치보다는 성장 폭이 하락했고, 2024년과 2025년에도 각각 2.3%, 2.7% 수준의 저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자료는 트랜드리서치가 지난 1998년부터 26년간 한국패션산업 빅데이터 조사에서 구축하는 패션소비 트랜드지수, 패션기업 경영실적지수, 패션유통 동향지수를 기반으로 패션소비시장규모 추정치를 산정해서 발표하고 있다. 한국패션시장 규모는 과거 6개월(상반기 3월~8월, 하반기 9월~익년 2월) 간 우리 국민이 구매한 패션제품의 품목별 구매율, 구매량, 구매가격 등을 직접 면담을 통해 조사된 구매지수에 모집단의 인구수를 적용해 산출했다.   2023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은 리오프닝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캐주얼복, 신발, 스포츠복 등 야외활동에 필요한 품목들의 소비가 상승했고, 40대 중심 어덜트층의 경제활동 재개와 여행 확대로 여성정장과 가방 소비 상승이 있었기 때문이다.   캐주얼복은 조사 시작한 2000년도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해서 2023년에는 6.0% 신장한 19조 5794억원을 달성했고, 향후 빠른 시기에 단일품목으로 20조 시장을 바라보게 됐다. 신발과 스포츠복은 각각 3.4%, 3.2% 신장한 7조 4029억원, 6조 7072억원을 기록해서 패션시장 지배력 2,3위를 차지했다. 이 3개 시장의 비중은 전체시장의 69.6%로 전년보다 1.3%p 상승했다. 여성정장과 가방도 3.6%, 2.8% 성장한 3조 2257억원, 3조 5839억원이다. 한편 8개 세분시장 모두가 최대 실적을 기록한 2022년과는 달리 2023년에는 내의와 아동복, 남성정장은 역신장을 했다. 코로나 시기 집콕으로 TV홈쇼핑을 통해 구매 상승세를 보였던 내의 품목이 일상생활 복귀로 다시 불황을 맞이하였고, 아동복 소비는 출산율 감소로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남성정장도 반짝했던 맞춤 수요가 감소하면서 다시 역신장을 기록했다. 이들 3개 품목의 시장규모는 각각 10.8%, 5.4%, 2.6% 하락한 2조 867억원, 1조 1281억원, 4조 7028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도 공시자료를 기반으로 조사한 280개 패션기업의 총매출액은 48조 8352억원으로 전년보다 3.0% 증가했다. 이는 2022년 15.1%, 2021년 14.1% 상승 폭보다 매우 낮은 기록이다. 매출이 감소되면서 영업이익도 2년 만에 역신장세(-1.5%)로 전환했으며, 평균 영업이익률은 전년도 10.6%보다 0.5%p 하락한 10.1%를 기록했다. 코로나 침체기에서 다시 실적이 회복되어 지난 2년 동안 호황을 누렸던 패션기업들은 2023년 하반기에 불어닥친 경기침체, 물가상승, 소비심리 악화로 실적이 다시 급감한 것이다.   한편 1조 클럽에는 토종기업 8개사, 외자기업 4개사가 등극했다. 이 중에서 삼성물산 패션사업부문과 나이키코리아가 각각 2조 510억, 2조 109억 매출을 달성, 최초로 2조 클럽에 올랐다. 1조 클럽 12개사 총매출액은 전체 패션업계 매출의 39.2%였고, 전년보다 0.3%p 소폭 상승했다. 12개사 중에서 성장세가 가장 높았던 기업은 나이키코리아로 20.1%를 기록했다. 다음은 <탑텐>과 <폴햄>을 운영하는 신성통상의 내수그룹으로 15.8% 신장했고, 크리스찬디올꾸띄르코리아도 12.4% 신장했다. 반면 신세계인터내셔날 패션그룹과 루이비통코리아, LF 패션그룹은 각각 12.7%, 2.4%, 1.1% 역신장을 기록했다.    2024년에도 한국패션시장은 3년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대하고 있고, 캐주얼복, 스포츠복, 신발, 가방 시장이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국내 실물경기 하강세가 지속되고 고금리 기조로 인한 민간소비가 위축되면서 패션소비 성장률은 저점 하향 기조가 2년 연속 이어질 전망이다. 2024년 패션시장규모는 2.3% 신장한 49조 554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캐주얼복 시장은 불황형 소비에 강한 SPA브랜드와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보유한 패션브랜드가 성장을 주도하고, 전년도에 이어 야외활동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스트리트 스포츠 캐주얼복과 워크웨어 감성캐주얼복이 히트품목이 돼 전년비 4.7% 신장한 20조 4978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팬데믹 시기 심각한 불황을 겪은 스포츠복 시장은 일상생활 회복과 야외활동 증가로 3년 연속 플러스 성장세가 기대된다. 골프복과 아웃도어복 시장은 보합세지만 애슬레틱 스포츠복 시장이 패션을 선호하는 MZ세대는 물론 가벼운 스포츠를 즐기는 중장년층까지 흡수헤 3.9% 신장한 6조 9690억원대를 탈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발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애슬래틱 스포츠복과 연관된 스니커즈 소비가 시장 성장을 주도했지만 구두와 부츠, 정장샌들 수요는 지속 감소했다. 2024년에도 경기침체로 경제활동인구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정장화 품목 소비 하락과 함께 신발시장 전체 성장률은 1.4% 수준의 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다. 신발시장규모는 7조 503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팬데믹 이후 지난 2년간 해외 명품브랜드가 가방시장 초고속 성장을 주도했다면, 전년도부터는 야외활동과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해서 캐주얼가방과 여행가방이 성장을 주도했고 2024년에도 그 기조는 이어갈 전망이다. 가방시장은 지난해 2.8%보다 0.3%p 상승한 3.1% 성장이 예상돼 시장규모는 3조 693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2025년에는 미국 주도로 세계경제가 연착륙해 고금리·고물가 리스크는 감소될 것으로 전망돼 한국패션시장도 2024년 2.3%보다는 소폭 회복된 2.7%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OECD와 한국은행이 전망하는 2025년 세계경제성장률은 3.1%로 직전년도 예상치 3.1%와 동일한 보합세로 전망했다. 반면 한국경제 회복 속도는 지연돼 2024년 예상 성장률 2.5%보다 낮은 2.1%를 전망했다. 이러한 국내외 경제변수를 고려했을 때 2025년 한국패션시장은 소폭이지만 2.7% 플러스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는 5년 연속 플러스 성장한 것이고, 시장규모는 50조 8886억원으로 50조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7-05 · 뉴스공유일 : 2024-07-3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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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편집부 · http://www.todayf.kr
  독일 자동차회사 폭스바겐이 미국 전기차 회사 리비안(리비안 오토모티브)에 7조원을 투자키로 해 추락 직전에 직면했던 리비안의 주가가 반등했다.   폭스바겐은 6월 2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마감 후 리비안에 2026년까지 50억 달러(약 7조원)를 투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우선 10억 달러를 리비안에 투자해 지분을 확보하고, 이후 4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리비안과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양사는 2030년 이전에 합작회사가 개발한 기술이 적용된 차량을 출시할 계획이다.   리비안은 한때 테슬라 경쟁사로 부상했지만 2024년 1분기 14억5천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를 보였다.    또한, 현금 보유고도 작년 12월 말 기준 79억 달러로, 1년 전 116억 달러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이같은 여파로 인해 지난 2월 직원 10%를 감원한 데 이어 4월에는 1%를 추가로 감원 한 바 있다.   또한 합작사였던 미국 포드자동차(2021년 리비안 상장 당시 아마존과 함께 약 12%의 지분 보유한 최대 주주)도 리비안과 함께 전기차를 공동 개발하려던 계획을 철회하고 지난해까지 리비안 주식 대부분을 매각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6-26 · 뉴스공유일 : 2024-07-3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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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김언화 · http://www.todayf.kr
구미시는 29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4 구미푸드페스티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구미푸드페스티벌 기획위원회, 송정맛길 상가번영회,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맛남⁺⁺, 그 이상의 즐거움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10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시청 앞 복개천 송정맛길에서 열린다.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람과 음식의 만남(먹거리존) △음식과 문화(공연)의 만남 △한·일 음식대가의 만남 등 다채로운 만(맛)남⁺⁺ 으로 채웠다.   특히 도심 속 캠핑공간인 ‘삼겹굽굽존’에서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스타 셰프 정호영의 컨설팅을 받은 ‘구미미식존’은 축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동 부모를 위한 수제(캐릭터) 도시락‘커엽런치콘테스트’와‘쉿! EDM파티&가면무도회’, ‘코스튬 이벤트’ 등 다양한 꿀잼시리즈가 마련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푸드페스티벌은 작년 15만명이 다녀간 시민 힐링 음식축제로, 구미의 맛과 낭만이 어우러져 시민들이 함께 웃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7-30 · 뉴스공유일 : 2024-07-3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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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편집부 · http://www.todayf.kr
  제33회 하계올림픽이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됐다.   세계 문화, 예술, 패션의 중심지 파리에서 열린 이번 올림픽은 사상 최초로 강 위에서 개회식을 열었다.   개회식 선수단 행진이 센강 위에서 배를 이용해 진행되면서 이를 관람하고자 센강 주변에 약 3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모였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비가 세차게 내리는 가운데 우상혁(육상), 김서영(수영)을 기수로 내세워 206개 참가국 가운데 48번째로 입장했다.   그런데 입장식에서 장내 아나운서가 대한민국을 북한으로 잘못 호명하는 해프닝이 빚어졌다.   선수단 행진은 프랑스 파리의 식물원 근처 오스테를리츠 다리를 출발해 에펠탑 인근 트로카데로 광장까지 이어졌다.   선수 입장이 끝나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개회를 선언했다.   이어 이어진 성화 봉송은 프랑스 축구 스타 지네딘 지단이 등장하는 영상으로 시작해 실제 센 강 주변 현장으로 연결됐다.    지단이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스페인)에게 성화를 전달한 후 칼 루이스(육상·미국), 세리나 윌리엄스(테니스·미국), 나디아 코마네치(체조·루마니아) 등 전설적인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보트를 타고 루브르 박물관으로 이동했다.    이후 아멜리 모레스모(테니스), 토니 파커(농구), 르노 라빌레니(육상) 등 프랑스 스포츠 스타들이 성화를 봉송했고, 패럴림픽 선수 여러 명이 함께 달려 마지막 주자에게 성화를 전달했다.    마지막 성화주자는 프랑스 현역 유도 국가대표인 테디 리네르와 은퇴한 육상 선수 마리 조제 페레크가 맡았다.    성화는 점화 후 열기구 모양의 성화대가 하늘로 올라가며 열기를 고조시켰다.   성화대가 하늘로 올라갈 때 팝스타 셀린 디옹(캐나다)이 20세기 프랑스 최고 가수로 불리는 에디트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를 에펠탑에서 불러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현지 시간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한 개회식 행사는 선수단의 수상 행진이 끝난 뒤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프랑스의 배우 겸 예술 디렉터 토마 졸리가 감독을 맡은 개회식 행사는 총 12개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3천명에 이르는 공연자들이 무대를 채웠다.   음악은 클래식과 샹송, 랩과 전자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들이 선보였다.    드비이 육교 위에서는 프랑스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보여주는 패션쇼도 화려하게 펼쳐졌다.   파리 시내의 주요 명소에서 펼쳐진 개회식은 3시간 30분 가까이 진행되며 프로그램이 전 세계 TV를 통해 중계됐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7-27 · 뉴스공유일 : 2024-07-3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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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편집부 · http://www.todayf.kr
     [김중희 섬유칼럼니스트/(주)씨엠에이글로벌 고문]오늘날  우리 인간들이 자초한 지구열대화로 인해 전 세계가 국지적 폭우, 폭풍, 폭염 등으로 지구촌의 전 인류가 큰 고통 속에 살고 있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지구열대화는 과학발전과 산업화의 무분별한 확대로 인해 초래됐지만 이것을 해결하는 열쇠(방법)도 과학인재들의 아이디어와 기술혁신에서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지구열대화를 막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모두 과거와 다른 진일보된 과학 기술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태양열과 원자력 등을 이용한 대체 에너지에서부터 화석연료를 대체할 2차전지(배터리) 등은 지구 열대화를 막기 위해 오래전부터 과학 인재들의 머리에서 나온 혁신적인 기술들이다. LG그룹(LG화학,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2차전지(전기차용 배터리) 기술 연구와 상용화에 근 30여년이 걸렸다고 하니 한가지 기술을 개발해 세계 정상에 우뚝 세우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들고 또, 유능한 인재들을 필요로 하는지 잘 입증해 주는 예가 아닐 수 없다.   우리 섬유패션 업계도 수많은 혁신 기술들이 과학 인재들에 의해 개발돼 왔으며, 지금도 이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수년간 우리 업계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유능한 인재들의 영입도 과거에 비해 원활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같은 추세가 이어지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등 주요 단체들이 장학재단을 설립해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수여하면서 인재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섬유패션산업이나 다른 산업이나 유능한 과학 인재들이 많이 영입돼야 산업이 발전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우리 기업들이 앞서 나갈 수 있다는 것은 누구라도 알 수 있는 셈법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실은 우리들의 바람과는 달리 거꾸로 가고 있으니 한심하고 안타까울 뿐이다.    지난 7월 3일자 D일보 1면 톱기사 “인재 적자 한국” 제하의 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가 2010년 이후 매년 해외로 나가는 이공계 학부생 및 대학원생이 약 3만 명에 달한다고 했다.    OECD 자료에 의하면 한국을 떠나는 과학 인재들의 과학저널 기여도는 1.69%, 들어오는 과학 인재의 기여도는 1.4% 수준이라는 것이다.    이런 “인재 적자”가 지속될 경우 우리나라의 과학 기술경쟁력은 하락 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현상은 과학부국을 향해 달려온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로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1950년 6,25전쟁으로 폐허의 땅에서 지금은 선진국인 미국, 영국, 독일,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세계 10대 경제 부국에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과학 기술인재들의 영입보다 해외로 나가는 기술 인력이 더 많다고 하니, 우리나라의 성장발전도 이제 서서히 막을 내리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어 걱정이 앞선다.   지금 세계적인 불경기 속에서 특히 우리나라가 저성장기에 접어들면서 소규모 자영업자들과 중소기업들이 하나, 둘 문을 닫고 있는 상황에서 핵심 기술 인재들이 해외로 속속 빠져나가고 있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성장발전에 적신호가 아닐 수 없다.   인류 난제 무한도전, 1,000조 머스크 제국을 일군 “제로 투 원”(무에서 유 창조)정신의 테슬라, 스페이스X의 CEO인 일론 머스크는 “어떠한 일이 중요하다면, 성공 가능성이 낮다 하더라도 그 일을 해결하려고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가는 단순히 부를 불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인류의 당면 문제해결을 목적으로 사업하는 사람들이다”라며, “기업가는 그 문제를 해결하면서 사람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부를 쌓을 수 있다(머스크의 사업철학)”고 말했다.    그가 창업한  회사의 대부분은  다른 기업들이  엄두도 내지 않았던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상업화한 것이었다. 당연히 이 아이디어들은 유능한 과학 인재들의 머리에서 나왔을 것이다.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남이 하지 않는 영역을 개척하다 보니 일론 머스크의 기업들은 성공 후 오랜 기간 독점적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고 큰 재무적 성과도 거두고 있다.   우리도 일론 머스크의 “제로 투 원” 정신을 벤치마킹하고 유능한 과학기술 인력을 많이 키우고 영입해 우리만의 독창적인 기술력으로  국제 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7-25 · 뉴스공유일 : 2024-07-3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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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김종석 · http://www.todayf.kr
  세계여행-황제가 사랑한 도시, 스플리트(Spl..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크로아티아 제2의 도시인 스플리트(Split)는 수천 년의 역사가 흐르는 동유럽 최고의 휴양도시다.    로마제국의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가 말년을 보낸 곳으로 '황제가 사랑한 도시'  '황제의 도시'라 불리기도 한다.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중요한 역사 유적인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유적이 있다.     4세기에 만들어진 건축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지금은 대성당이 된 황제의 영묘, 열주 광장, 주피터 신전(스플리트 구시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 등이 남아 있다.    스플리트는 주변의 섬과 크로아티아 전역의 도시들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스플리트의 도시 규모는 매우 작은 편이라 반나절이면 주요 관광지들을 돌아볼 수 있다.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을 중심으로 올드타운이 형성돼 있어 중세느낌 가득한 오래된 마을의 좁은 골목길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오래된 도시와 쾌적한 휴양지의 분위기가 함께 어우러져 자연스레 여유로운 분위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궁전투어를 마치고 성벽을 나서면 현대적인 모습의 아름다운 해안가 '리바 거리(Riva Street)'와 마주치게 된다.     리바 거리는 노천 카페와 레스토랑이 즐비한 해안 산책로가 이어진 낭만의 거리다.    시내 중심가엔 작지만 스플리트 최고의 명품 쇼핑거리 '마르몬토바 거리'를 만날 수 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거리, 이것이 진정한 스플리트의 매력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7-29 · 뉴스공유일 : 2024-07-3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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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김종석 · http://www.todayf.kr
세계여행-크로아티아, 아드리아해 아름다운 섬,..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스플리트=김종석 기자]크로아티아 아드리아해에 소재한 흐바르(HVAR)는 베네치아 공화국 시대에 지어진 성과 아름다운 건물들이 그대로 남아있어 세계에서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섬이다.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휴양지로 개발돼 수천 년 세월동안 달마티아(Dalmatia:아드리아해 동쪽 해안에 위치한 지역으로 79개 큰섬과 500여 개의 작은 섬이 해안을 따라 펼쳐져 있다)지역 최고의 고급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스플리트에서 약 45km 떨어져 있는 섬으로, 교통편은 오로지 배편 뿐이다. 정기 페리호를 이용하면 당일치기도 가능하다.   흐바르섬 관광은 선착장에 내리자 마자 흐바르타운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데 성 스테판 광장을 시작으로 성 스테판 성당, 스파뇰라 요새(스페인요새), 파브리카(Fabrika) 산책로, 보니 비치(Bonj Beach) 등의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다.   이들 관광지 가운데 스파뇰라 요새와 파프리카 산책로는 반드시 가봐야 할 곳으로 꼽힌다.    규모가 작은 마을이라 짧은 시간에 여유롭게 여러곳을 돌아 볼 수 있다.   ■성 스테판 광장 -흐바르 타운의 메인 광장이자 흐바르 관광의 중심지, 관광안내소와 약국, 레스토랑, 주요 볼거리가 광장 주변에 몰려있다.   ■성 스테판 성당 -성 스테판 광장 가장 안쪽에 우뚝 서있는 성당으로, 16~17세기에 베네치안 르네상스 스타일로 지어졌다.      ■ 스파뇰라 요새(스페인요새) -흐바르 타운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솟아있는 옛 성체(6세기 축성). 언덕위 높은 지대에 자리하고 있어 올라가기에 조금은 힘들지만, 흐바르 타운과 에메랄드빛 바다, 점점이 흩어져 있는 작은 섬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파브리카(Fabrika) 산책로 -흐바르 타운의 중심부에서 서쪽 리조트지구 사이를 잇는 해변 산책로. 눈부신 바다와 아름다운 흐바르 타운의 전경이 좌우로 펼쳐지는 최고의 산책로로 또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보니 비치(Bonj Beach) -흐바르 타운의 중심 '성 스테판 광장'에서 서쪽으로 약 1km 떨어져 있는 자갈해변. 모레가 곱고 물이 맑아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은 해변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7-23 · 뉴스공유일 : 2024-07-3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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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권영갑 · http://www.todayf.kr
페름기 회상 권영갑   그때처럼 슬픔의 용암이 시간을 온통 불태우네요.   200만년 폭발했던 화산 영원할 것 같은 고통   먼 미래의 지금 눈물 떨어진 지층을 뚫고 붉은 용암  꽃으로 흔들리네요.   또 200만년을 기다려보아요.   -권영갑 : 필명 권 현, 소설가, 시인, 드라마작가, 패션저널/투데이포커스 이사, 전 국제신문 서울지사 정치부 기자,  한국소설가협회, 방송작가협회 회원, KBS 드라마극본 공모 당선, 스포츠투데이 신춘문예 드라마극본 당선, 기독공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당선, 창조문예 시 추천. 소설집 <투명인간>메일 cine7778@naver.com .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7-22 · 뉴스공유일 : 2024-07-3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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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편집부 · http://www.todayf.kr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성래은, 이하 ‘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의 지원으로 오는 8월 21일(수)부터22일(목)까지 코엑스 2층 더플라츠에서 “2024 트렌드페어(Trend Fair 2024)”를 개최한다. 트렌드페어는 글로벌브랜드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산업부가 섬유패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섬유 패션 기술력 향상 및 패션산업 지식 기반화 구축 사업의 내역사업으로 협회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다.   트렌드페어는 K패션 브랜드, 국내외 패션 바이어, 프레스, 소비자가 참여하는 B2B와 B2C가 결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 수주 전시회로 K패션 브랜드의 국내외 패션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트렌드페어에는 ▲레인 크로포드(Lane Crawford,홍콩), ▲소사이어티에이(SocietyA,싱가포르) ▲한큐(Hankyu,일본) ▲파르코(Parco,일본) ▲조조타운 등 글로벌 유통(백화점, 편집샵) 체인의 아시아권 바이어 참관이 예정돼 있다. 최근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K패션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취향별 초개인화 시장 확대로 더욱 부각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 중요한 역할을 할 100여개의 새로운 K패션 브랜드를 “New Creators” 컨셉으로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리이 ▲듑벨 ▲플레이스스튜디오 ▲마르헨제이 ▲폴뉴아 등 여성복 45개, 남성복 및 유니섹스 21개, 패션잡화 34개 등의 전시와 함께 조인트 패션쇼, 일본 패션 시장 진출 세미나, 소비자 판매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바이어, 프레스, 패션관계자, 일반 참관객의 사전등록은 오는 8월 14일(수)까지 진행한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7-31 · 뉴스공유일 : 2024-07-3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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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조정희 · http://www.todayf.kr
기아가 26일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4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는 2024년 2분기 79만5183대(전년 대비 1.6%↓)를 판매했으며(도매 기준),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27조5679억원(5.0%↑) △영업이익 3조6437억원(7.1%↑) △경상이익 4조400억원(9.7%↑) △당기순이익(비지배 지분 포함) 2조9566억원(5.0%↑)을 기록했다고 밝혔다(IFRS 연결기준). 기아는 2분기 실적과 관련해 고금리 기조 지속으로 글로벌 산업수요가 제한적인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기아의 판매는 국내외 공장의 전동화 전환에 따른 생산 공백과 가용재고 부족, 일부 소형 차종 단산에 따른 판매 감소 영향 등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다만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고수익 차량 중심 판매와 미국 등 고수익 선진 시장에서의 선전에 따른 가격 상승 및 믹스 개선 효과, 업계 최저 수준의 인센티브, 원자재가 하락에 따른 재료비 감소, 우호적 환율 효과로 수익성이 확대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2024년 2분기 기아의 판매는 △국내 13만8150대(전년 대비 8.4%↓) △해외 65만7033대(전년 대비 0.01%↑)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1.6% 감소한 79만5183대를 기록했다(도매 기준). 국내 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를 봤던 전년의 높은 기저 영향으로 산업수요가 9.5% 급감한 가운데, 셀토스·스포티지·쏘렌토·카니발 등 인기 RV 차종과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확대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8.4% 감소했다. 해외 판매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북미 권역에서 견조한 수요가 이어진 가운데, 주요 RV 차종의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됐고, 중남미와 아태 권역도 수요 확대에 맞춰 공급 물량을 늘리며 판매 성장을 달성했다. 다만 수출 비중이 높은 소형차를 중심으로 생산하던 오토랜드 광명의 전동화(EVO Plant) 전환에 따른 리오 단산, 위탁생산공장의 생산 차종 재편에 따른 모닝의 공급 제약으로 소형차 수요가 높은 유럽 권역 판매가 감소했고, 인도에서는 일부 차종의 연식 노후화로 판매가 감소했다. 2분기 매출액은 판매 대수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핵심 고(高)매출 시장인 북미 권역에서의 판매 호조 △친환경차와 RV 판매 비중 확대에 따른 대당 판매가격(ASP) 상승으로 전년 대비 5.0% 증가한 27조567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원가율은 매출 확대와 재료비 감소로 전년 동기보다 1.0%포인트 개선된 75.9%를 기록,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내려왔다. 판매관리비율은 전반적인 영업 관련 비용 증가 영향으로 전년 대비 0.8%포인트 상승한 10.9%를 기록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고수익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및 가격 상승 효과 △업계 최저 수준의 인센티브 정책 △원자재 가격 하향 안정화 △원화 약세에 따른 우호적 환율 효과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3조6437억원을 달성해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영업이익률도 13.2%를 기록하며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 13.1%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판매 155만5697대(전년 대비 1.3%↓) △매출액 53조7808억원(7.7%↑) △영업이익 7조694억원(12.6%↑) △경상이익 7조8245억원(14.7%↑) △당기순이익(비지배 지분 포함) 5조7657억원(16.8%↑)을 기록, 판매를 제외한 모든 경영지표에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기아의 2분기 친환경차 판매는 글로벌 전기차 성장세 둔화 양상 속에서도 EV9 신차 효과, 하이브리드 모델의 지속적인 판매 확대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8.3% 증가한 16만2000대를 기록했다(소매 기준, 백 단위 반올림). 전체 판매 중 친환경차 판매 비중도 전년 대비 2.5%포인트 상승한 21.4%를 달성했다. 유형별로는 △하이브리드 8만9000대(전년 대비 7.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만대(15.3%↓) △전기차 5만4000대(21.8%↑)가 판매됐다. 주요 시장별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각각 △국내 39.7%(전년 동기 34.2%) △서유럽 38.6%(전년 동기 33.7%) △미국 17.9%(전년 동기 16.5%)를 기록, 각 시장별로 고루 친환경차 비중이 확대됐다. 기아는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과 세계 주요국 리더십 변화에 따른 변동성 확대,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소비자의 구매 심리 위축 등 불안정한 대외 환경에 따른 어려운 경영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수요 성장세 둔화에 따른 업체 간 경쟁 심화 등 자동차 시장의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시장 상황과 수요에 기반한 유연 생산 시스템으로 적정 재고를 유지하고 최적의 인센티브 전략을 운영함으로써 수익성 확대와 고객 가치 제고를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국내에서는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갖춘 인기 RV 모델의 판매 확대를 지속하는 동시에 EV3 신차 출시, EV6 상품성 개선 모델 판매를 본격화해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하는 한편, 신차급 변화를 앞둔 K8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로 판매 모멘텀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효율적인 인센티브 정책으로 잔존가치를 향상시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이어가면서, 쏘렌토 하이브리드 상품성 개선 모델, 카니발 하이브리드, K4 등 신차 판매를 중심으로 수익성과 판매 물량 확대를 모두 추진한다. 유럽에서는 EV3와 EV6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해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실수요에 기반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의 최적 공급, 소형차 공급 확대로 상반기 판매 부진을 만회할 계획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7-27 · 뉴스공유일 : 2024-07-3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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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희 · http://www.todayf.kr
  HD현대가 2024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HD현대는 25일(목)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7조5549억원, 영업이익 879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4%, 영업이익은 86.2% 증가하며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조선 부문 실적이 개선되고, 전력기기 및 선박 AM·디지털 솔루션 사업이 호조세를 이어간 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HD현대는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34조693억원, 영업이익 1조6735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실적을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친환경 이중연료 선박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매출이 실적에 본격 반영되면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3% 증가한 6조615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선별 수주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생산 안정화를 통한 비용 절감 노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8.7% 증가한 3764억원을 기록, 5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인 HD현대중공업은 전년 동기 대비 26.7% 늘어난 3조8840억원, HD현대삼호는 16.9% 증가한 1조8106억원, HD현대미포는 9.3% 증가한 1조1291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5.5%, 182.2% 증가한 1956억원과 175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조선 부문의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특히 HD현대미포는 17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7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에너지 부문의 HD현대오일뱅크는 매출 7조8440억원과 영업이익 734억원을 기록했다. 정제마진 하락과 휘발유·경유 등 경질유 제품군의 시황 악화로 1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HD현대오일뱅크는 하반기 산업 수요 증대 및 겨울철 난방유 사용 증가 등으로 시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바이오연료 등 친환경 제품 공급을 늘려 수익성을 제고해나갈 예정이다. 건설기계 부문의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고금리 기조로 인한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의 긴축 흐름이 2분기에도 지속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4%, 37.5% 줄어든 2조131억원과 1694억원을 기록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금리 인하와 인프라 투자 확대로 하반기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영업망 확충 및 신제품 출시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글로벌 전력인프라 수요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42.7% 늘어난 916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57.1% 증가한 2100억원을 달성하며 영업이익률 22.9%를 기록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친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선박 AM(After Market) 사업 호조세와 디지털 솔루션 사업의 확대로 전년 동기보다 20.2% 늘어난 437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9.6% 늘어난 710억원을 기록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매출 1128억원과 영업이익 79억원을 기록했고, HD현대로보틱스는 매출 697억원과 영업이익 3억원을 기록, 두 계열사 모두 3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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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희 · http://www.todayf.kr
한화솔루션은 2024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6793억원, 영업손실 107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9802억원, 영업손실 918억원을 기록했다. 모듈 판매량이 증가하고 개발자산 매각 및 EPC 관련 실적이 개선되면서 분기 적자폭이 직전 분기 대비 50% 이상 감소했다. 케미칼 부문은 매출 1조2224억원, 영업손실 174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석유화학 수요 회복이 지연됐지만 폴리에틸렌(PE) 등 일부 제품 가격이 상승해 적자 규모가 전 분기보다 줄었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2659억원, 영업이익 90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고객사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직전 분기보다 증가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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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희 · http://www.todayf.kr
포스코인터내셔널 본사 전경 포스코인터내셔널(사장 이계인)이 25일 공시를 통해 2024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2분기 경영실적은 △매출 8조2823억원(직전 분기 대비 6.7%↑) △영업이익 3497억원(31.8%↑), △영업이익률 4.2%(0.8%pt ↑)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IFRS 연결기준) 이번 2분기 영업이익은 에너지사업 실적 호조 영향으로 시장 평균 전망치(컨센서스)인 2792억원을 25% 상회하며 2분기 연속 시장 예측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률은 4.2%를 달성하며 작년 동기의 역대 최고 영업이익률 4.0%를 재갱신했다. 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16조428억원, 영업이익 6151억원을 기록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연간 영업이익 1조원 이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재무건전성도 한층 더 강화됐다. 2분기 차입금은 5조8755억원, 순차입금비율은 71%로, 차입금을 지속 상환하며 전년 대비 각각 4996억원, 8.9%pt 경감시켰다. 이를 통해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4842억원을 기반으로 투자재원으로 활용 가능한 현금흐름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실적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에너지 사업에서는 199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특히 해외 가스전의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수익이 대폭 확대됐다. 발전사업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발전 이용률이 크게 개선되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소재 사업 부문에서는 철강 및 친환경 분야 등을 포함하여 147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원자재 시황 악화와 전기차 시장의 제한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차 부품 △팜 사업 △2차전지소재 △고기능 철강소재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여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이어 나갔다. 또한 구동모터코아 사업은 전기차 수요 부진에 따른 인도 지연으로 영향을 받았지만 글로벌 43만대분 제품을 판매하며 8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하반기에도 지정학적 리스크, 원자재 가격 하락, 제품 수요 부진 등 불안정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에너지와 소재 등 전략사업과 신사업을 균형 있게 추진하여 미래 성장기반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내 민간기업 중 유일하게 해외에서 심해 천연가스전을 탐사, 개발, 생산, 판매할 수 있는 독보적인 E&P 역량을 바탕으로 전 밸류체인을 꾸준히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에너지 자회사 세넥스에너지는 호주 연방정부의 환경승인 통과로 ‘2025년 3배 증산’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에 더해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의 신규 탐사도 안정적으로 진행 중이다. 터미널 사업은 광양 제1 LNG터미널의 종합준공과 제2 LNG터미널 신축을 통해 저장용량을 꾸준히 확대함과 동시에, 신시장인 선박 시운전 및 벙커링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구동모터코아 사업은 전기차 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생산 인프라를 확대해 시장점유율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올해 2분기에만 270만대를 추가 수주하며 이미 2030년까지 확보된 수주 물량만 총 2836만 대로 집계된다. 올해 가동을 시작한 멕시코 공장은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용 제품 생산과 수주에 집중하고 있으며, 내년 중순 완공 예정인 폴란드 공장을 거점으로 현대기아차의 유럽 현지 전기차 수요에도 적극 대응키로 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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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희 · http://www.todayf.kr
  LG화학이 올해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2조2997억원, 영업이익 4059억원의 경영실적을 25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2%, 영업이익은 34.3% 각각 감소한 실적이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53.4% 각각 증가했다. LG화학 CFO 차동석 사장은 “석유화학 흑자 전환, 전지 재료 출하 물량 증대, 희귀 비만치료제 라이선스 아웃 등으로 전 분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달성했다”며 “3대 신성장동력의 근원적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투자 집행 및 운영 최적화 활동을 통해 한층 더 도약하는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부문별 구체적인 2분기 실적 및 3분기 전망은 다음과 같다.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4조9658억원, 영업이익 323억원을 기록했다. 원료가 강세에도 불구하고, 가전 등 전방시장의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주요 제품 판매 증가 영향 등으로 흑자 전환했다. 3분기는 수요/공급 밸런스의 점진적인 회복이 예상되지만, 글로벌 수요 회복 지연 및 운임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첨단소재부문은 매출 1조7281억원, 영업이익 1699억원을 기록했다. 전지 재료는 전기차 성장 둔화 우려에도 양극재 출하 물량 확대로 매출 및 수익성이 개선됐다. 전자소재 및 엔지니어링소재는 고부가 제품의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3분기는 전방 수요 부진에 따른 전지 재료 출하 감소가 예상되지만, 메탈 가격 안정세로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생명과학부문은 매출 4044억원, 영업이익 1090억원을 기록했다. 당뇨, 백신 등 주요 제품의 성장 및 희귀 비만치료제 라이선스 아웃 계약금 반영으로 매출과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증가했다. 3분기는 주요 제품의 판매는 견조하나, 글로벌 임상 과제 수행에 따른 R&D 비용 증가로 수익성 하락이 예상된다. 에너지솔루션은 매출 6조1619억원, 영업이익 1953억원을 기록했다. 메탈가 하락에 따른 판가 영향에도 불구하고, 북미 고객의 신규 전기차 출시에 따른 물량 확대로 매출 및 AMPC(첨단제조생산 세액공제)가 증가했다. 3분기에는 전기차 성장률 둔화, 메탈가 약세 지속으로 애초 예상 대비 매출 감소가 전망됨에 따라 시장 수요 기반으로 생산 속도 및 가동률을 관리해 운영 효율화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팜한농은 매출 2385억원, 영업이익 195억원을 기록했다. 작물보호제 해외 판매 확대는 지속됐으나, 비료 판가 하락으로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이 감소했다. 하반기에는 계절적 효과에 따른 매출 감소 및 미래 R&D 비용 증가가 예상되지만, 작물보호제 해외 판매 확대 등을 중심으로 연간 수익성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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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지 · http://www.todayf.kr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25일 실적설명회에서 올해 2분기 매출 6조1619억원, 영업이익 195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8조7735억원) 대비 29.8% 감소, 전분기(6조1287억원) 대비 0.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4606억원) 대비 57.6% 감소, 전분기(1573억원) 대비 24.2% 증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 CFO(최고재무책임자) 이창실 부사장은 “올해 2분기 매출은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 및 메탈가 약세에 따른 판가 하락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주요 고객사의 신규 EV 출시 물량 적극 대응, ESS전지사업부 출하량 성장 등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라며 “손익의 경우 수요 감소에 따른 유럽 및 중국 공장 가동률 하락으로 인한 고정비 부담 영향이 컸으나 북미 지역 배터리 판매 호조로 IRA(Inflation Reduction Act) 세액 공제(Tax Credit) 효과가 2배 이상 증가하며 전분기 대비 24.2% 상승했다”고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에 반영된 미국 IRA 세액 공제 금액은 4478억원이다. 이를 제외한 2분기 영업이익은 △2525억원이다. ◇ 2분기, 국내 최초 전기차용 LFP 배터리 수주 성공 등 유의미한 성과 달성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2분기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자동차전지, ESS전지사업 부문에서 유의미한 수주 성과를 달성하고, 안정적인 글로벌 생산체계 구축, 공급망 다변화 및 연구개발(R&D) 등 여러 부문에서 미래 성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국내 배터리 업체 중 최초로 전기차용 LFP 배터리 대규모 수주를 성공한 것이 대표적이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르노(Renault)와 39GWh 규모의 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텃밭이라 불리는 LFP 제품군에서 얻어낸 값진 성과다. 특히 파우치 배터리 최초로 셀투팩(Cell To Pack, CTP) 공정 솔루션을 적용해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도 증명했다. 현대차그룹과의 첫번째 합작공장인 인도네시아 HLI그린파워도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 4월 가동을 시작해 현재 안정적으로 제품 양산이 진행 중이다. 앞으로 아시아의 신규 생산 거점으로써 빠르게 성장하는 아세안 전기차 수요에 대응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SS전지사업부문도 5월 한화큐셀과 4.8GWh 규모의 북미 전력망용 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단순 배터리 셀 공급 계약이 아닌 ESS SI 전문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의 SI(System Integration, 시스템통합)도 함께 제공하며 고객 가치 역량을 한층 높였다. 이 밖에도 호주 리튬 광산 업체 라이온타운과 고품질 리튬정광 175만t 장기 공급계약 및 전환사채 투자계약을 체결하며 공급망 경쟁력도 강화했다. R&D 측면에서는 고객 요구에 최적화된 셀을 설계하는 AI(인공지능) 솔루션을 자체 개발했고, 미국 반도체 기업 ADI와 셀 내부 온도 측정 기술 개발 MOU를 맺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 CEO 김동명 “근본적인 경쟁력과 차별화된 고객가치 더욱 단단히 구축”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고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전동화 속도 조절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해 녹록치 않은 경영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2024년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간 IRA 세액 공제 전망치는 주요 고객사의 전기차 생산 목표 조정에 따라 기존 45~50GWh에서 30~35GWh 수준으로 조정했다. 다만 이 같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북미, 유럽 주요 고객사의 신차 출시에 따른 출하량 확대와 IT 고객사의 프리미엄 제품 수요 대응, 전력망 ESS 판매 확대 등 기회요인을 적극 활용해 매출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LG에너지솔루션은 △생산 효율성 및 투자 유연성 극대화 △압도적 기술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신제품 양산 가시화 △고객 및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제품 가격 경쟁력 강화 등 주요 과제를 하반기 집중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급변하는 사업 환경에 대응해 생산시설 운영 효율성과 투자 유연성을 높인다. 전방 수요 변화를 면밀히 관찰해 생산시설 신·증설 속도를 조절하고, 기존 EV 생산라인의 ESS 전환 등을 통해 각 생산거점별 케파 가동률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현재 진행중인 투자 계획을 재검토하고, 전략적 우선순위에 따라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정비 부담을 완화하고, 비용 효율성을 높여 수익성을 한층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압도적 기술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신제품 양산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하반기 원통형 신규 제품인 46-시리즈의 본격적인 양산이 예정돼 있으며 지난해 말 양산을 시작한 ESS LFP 제품 또한 북미와 유럽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생산 물량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건식전극 공정 파일럿 라인을 오창 에너지플랜트에 구축하며 미래 기술 확보도 가속화할 예정이다. 고객 및 사업 포트폴리오도 다변화한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다양한 고객사들과 LFP 및 고전압 미드니켈(Mid-Ni) 등 보급형 제품 수주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46-시리즈 또한 다양한 완성차 업체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고객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제품 다각화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aaS(Battery as a Service),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등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기반의 중장기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제품 원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 원재료의 직접 조달(Sourcing) 영역을 주요 광물에서 전구체 영역까지 확대하고, 업스트림 업체에 대한 지분투자도 강화해 공급망 경쟁력을 높인다. 또한 공정 간소화와 스마트팩토리 적용 가속화를 통해 생산 효율성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LG에너지솔루션 CEO 김동명 사장은 “예상보다 어려운 사업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면서 근본적인 경쟁력과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더욱 단단히 구축해 미래 배터리 산업을 이끌 글로벌 선도기업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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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희 · http://www.todayf.kr
  현대자동차가 19일(현지 시간)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 오토 쇼 2024’에서 인도네시아 민간 충전 사업자 6개 업체와 ‘현대 EV 충전 얼라이언스(연합체)’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현대차 전기차(EV) 고객은 ‘마이현대’ 앱으로 별도의 회원 가입, 결제 수단 등록 없이 얼라이언스에 소속된 타 업체의 충전 시설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하나의 앱으로 여러 업체의 충전 시설을 자유롭게 사용 및 결제할 수 있는 로밍 제도를 도입한 것은 현대차가 처음이다. 얼라이언스 구축에 참여한 7개 업체는 인도네시아에서 총 429개소 696기의 EV 충전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인도네시아 민간 EV 충전기의 약 97%를 차지한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EV 신차 고객에게 현대 EV 충전 얼라이언스 소속 업체의 충전소에서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충전량 50kWh를 매월 제공하는 ‘EV 충전 서비스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EV 충전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제공된 충전량은 오는 8월부터 사용 가능하다. 현대차는 EV 고객에게 가장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인도네시아의 전기차 시장을 이끄는 현대차는 고객이 제품과 서비스 및 인프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EV 신차 구매 고객에게 가정용 완속 충전기를 무료로 지급하고 현지 대형 쇼핑몰 등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최초의 초고속 충전 시설을 운영하는 등 더 나은 충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7-23 · 뉴스공유일 : 2024-07-3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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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편집부 · http://www.todayf.kr
  휠라코리아(주)(대표 김지헌)는 휠라(FILA) 글로벌 후원 선수인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가 세계에서 가장 역사 깊은 영국 메이저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에서 우승, 이를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테니스 관련 아이템 30% 깜짝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레이치코바는 지난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세계 4대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 세계 랭킹 7위)를 2대1(6-2 2-6 6-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동안 복식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크레이치코바가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우승한 것은 단•복식을 모두 석권한 2021년 프랑스 대회 이후 3년 만이다. 이로써 크레이치코바는 통산 12번째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거머쥐며 세계 정상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세계 4대 테니스 그랜드 슬램 경기 중 하나로, 150년 전통을 지닌 이번 대회는 휠라와 깊은 인연을 지니고 있다. 1970~80년대 해당 대회 5연속 우승 신화의 주인공인 비욘 보그(스웨덴)을 후원하며 스포츠 마케팅의 효시를 열었다고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휠라는 이 인연을 시작으로 테니스 여제 킴 클리스터스(미국), 애슐리 바티(호주)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역사적 순간을 함께했으며, 현재에도 글로벌 차원에서 국내외 테니스 선수들을 지속 후원 중이다.   국내에서도 지난 2023년 신개념 국내 최대 규모 테니스 축제 ‘화이트 오픈 서울’을 광화문에서, 올해 5월에는 올림픽공원에서 2년 연속 개최하는 등 건강한 테니스 문화 확산과 저변 확대에 일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휠라코리아는 이번 글로벌 후원 선수 크레이치코바의 우승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전국 휠라 매장에서 테니스 관련 제품(의류, 신발, 용품)에 대해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7-19 · 뉴스공유일 : 2024-07-3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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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내일(31일)부터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수주 과정에서 비리가 밝혀질 경우, 비리를 저지른 해당 건설사의 입찰 제한이 의무적으로 시행된다. 이달 23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수주 비리를 저지른 건설사에 대해 해당 지역의 시ㆍ도지사가 의무적으로 입찰 참여를 제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시행령」을 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의 핵심 포인트는 수주 비리가 2번 이상 적발되면 전국 모든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시공자 선정 입찰 기회가 박탈되는 반면, 한 번의 잘못은 과징금으로 대체함으로써 시정할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를 준다는 것이다. 이번 시행령에 따라 시공자 선정 취소를 해야 함에도 시공에 착수했거나 불가피하게 시공자 선정을 취소할 수 없을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과징금을 부과한다. 그 기준으로 건설사가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금품 등을 부정 제공한 가액의 합계가 3000만 원 이상일 시, 공사비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이 과징금으로 부과된다. 부정 제공 합계금액이 1000만~3000만 원 미만인 경우는 15%, 500만~1000만 원 미만은 10%, 500만 원 미만은 5%의 과징금이 차등적으로 적용된다. 건설사의 입찰 참가 제한기간도 위반 가액에 따라 1년에서 최대 2년으로 정해졌다. 이 역시 금품ㆍ향응 등의 부정 제공 가액이 10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입찰 참가 제한기간은 최대치인 2년으로 정해졌으며 500만~1000만 원 미만인 경우에는 1년이다. 시공 외의 제안 가액도 500만 원 이상이면 1년, 1000만 원 이상이면 2년이 제한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그간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금품 등을 수수할 경우 시공권을 취소하거나 과징금을 부과하고 2년간 입찰 참가를 제한하는 등의 시공사 수주비리에 대한 제재 규정을 두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럼에도 관련 규정을 악용ㆍ회피하는 수주비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수주 비리를 저지른 건설업체에 대해 필수적으로 입찰을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현행 도시정비법 제113조의3제1항을 보면 `시ㆍ도지사는 제113조의2제1항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건설업자 또는 등록사업자에 대해서는 2년 이내의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간 동안 정비사업의 입찰 참가를 제한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하지만 `제한할 수 있다`는 문구의 의미가 제한을 임의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재량행위를 내포한 만큼 실제 입찰 제한으로 이어지는 경우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하지만 이번에 개정안 시행으로 처벌 규정이 강화되면서 기존의 `제한할 수 있다`에서 `제한해야 한다`로 바뀐 만큼 조합은 위법 행위를 저지른 건설사에 대한 입찰 참가를 의무적으로 제한하는 것은 물론 시공 계약 역시 체결이 불가하게 됐다. 이외에도 입찰 참여 자격이 제한되면 이를 인터넷에 해당 사실을 공개해야 하며, 시ㆍ도지사는 입찰 참가 제한을 공보에 게재한 날부터 1개월 이내에 의무적으로 정비사업관리시스템에 등록해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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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양시 덕현지구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9일 덕현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원인자부담금 정산 등의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8월 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호계동 992-1 일대 9만419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23개동 288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지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금정역이 약 1.5㎞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덕현초등학교, 호성중학교, 부림중학교, 백영고등학교, 평촌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뉴코아, 한성병원, 성심병원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덕현지구는 2012년 2월 조합설립인가, 2015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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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대연4구역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10일 남구는 대연4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구기옥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남구 황령대로 504(대연동) 일대 5만8191.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4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138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335가구 ▲59B㎡B 115가구 ▲59C㎡ 106가구 ▲76㎡ 156가구 ▲84A㎡ 315가구 ▲84B㎡ 123가구 ▲100A㎡ 57가구 ▲100B㎡ 59가구 ▲114A㎡ 59가구 ▲114B㎡ 59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남천역이 6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남천초등학교, 남천중학교, 분포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메가마트, 좋은강안병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한편, 2013년 11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8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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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홍익동 한신아파트(이하 홍익한신)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성동구는 지난 25일 홍익한신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홍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성동구 마장로 219(홍익동) 외 1필지 일대 341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5.54%, 용적률 229.89%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53가구 ▲59B㎡ 9가구 ▲51T㎡ 1가구 ▲51A㎡ 40가구 ▲51B㎡ 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동명초, 숭신초, 마장중, 도선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엔터식스, 홈플러스, 성동구청, 성동경찰서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1975년 준공된 홍익한신은 현재 지상 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95가구로 구성돼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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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온천4구역 재개발사업이 이달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일 동래구는 온천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귀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100-13 및 금정구 장전동 511-2 일대 22만34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6.96%, 용적률 278.69%를 적용한 지하 6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6개동 4043가구(임대 220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이 도보권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온천초등학교, 유락여자중학교, 동래원예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이랜드리테일, 금강공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온천4구역은 2012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5년 11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7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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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서구 방화3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방화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성종ㆍ이하 조합)은 지난 2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4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남광토건 ▲한양 ▲우미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9월 10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30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포하는 시공자선정계획서를 수령하고 소정의 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가능하다. 이 사업은 강서구 개화동로25길 39(방화동) 일원 9만213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1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8개동 147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 공항시장역이 약 35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방화초등학교, 방화중학교, 공항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강서농수산물시장, 우리들병원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방화3구역은 2019년 8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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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고양시 능곡5구역 재개발사업이 이달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이달 26일 고양시는 능곡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석모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고양 덕양구 지도로26번길 31(토당동) 일대 13만1431.7㎡를 대상으로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7.78%, 용적률 255.57%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개동 25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263가구 ▲49A㎡ 176가구 ▲49B㎡ 32가구 ▲59A-1㎡ 421가구 ▲59B-1㎡ 87가구 ▲59A-2㎡ 562가구 ▲59B-2㎡ 124가구 ▲59C㎡ 151가구 ▲59D㎡ 24가구 ▲75A-1㎡ 30가구 ▲75B-1㎡ 15가구 ▲75A-2㎡ 67가구 ▲75B-2㎡ 160가구 ▲75C㎡ 50가구 ▲84A㎡ 376가구 ▲84B㎡ 22가구 등이다. 이곳은 경의중앙선, KTX 행신역이 도보로 8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토당초등학교, 무원초등학교, 무원중학교, 능곡중학교, 능곡고등학교, 무원고등학교, 행신시립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이마트, 행주산성공원, 명지병원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능곡5구역은 2016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23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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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은평구 수색8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5일 수색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지중화(전기ㆍ통신) 정비공사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내달(8월) 2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같은 달 9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은평구 은평터널로2길 13(수색동) 일원 2만9884㎡를 대상으로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57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0가구 ▲49㎡ 40가구 ▲59㎡ 189가구 ▲74㎡ 88가구 ▲84㎡ 221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수색역이 450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수색초등학교, 증산중학교, 숭실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이마트, 홈플러스, 연대세브란스병원 등도 있어 좋은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수색8구역은 2009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23년 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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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용두동3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24일 용두동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상석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8월 2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같은 달 27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 중구 동서대로1340번길 15(용두동) 일대 10만658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은 이곳에 용적률 255.45%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9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오룡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서대전초, 충남여중, 충남여고, 대성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중구청, 행정복지센터, 세무서, 대형마트, 은행, 병원, 약국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잘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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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도봉구 방학성삼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둬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방학성삼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2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1차 입찰에 이어 에스더블유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하고 조만간 에스더블유건설을 대상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여부를 결정한 후, 내달(8월) 24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도봉구 시루봉로13가길 3(방학동) 일대 4246.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47.73%, 용적률 176.69%를 적용한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인근에 신방학초, 방학초, 방학중, 신방학중, 선덕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도봉산, 북한산, 오봉산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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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사직1-6지구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완료했다. 이달 24일 동래구는 사직1-6지구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명도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사직동 630 일대 5만292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은 이곳에 건폐율 17.86%, 용적률 258.67%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106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0㎡ 25가구 ▲59㎡ 157가구 ▲78㎡ 112가구 ▲84㎡ 701가구 ▲105㎡ 69가구 ▲121㎡ 4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 사직역이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달북초등학교, 온천중학교, 사직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광혜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사직1-6지구는 2016년 11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11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8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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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양정1가로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부산진구는 지난 17일 양정1가로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봉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거제대로72번길 24(양정동) 일원 2452.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59.35%, 용적률 497.08%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8가구, 오피스텔 58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8218㎡ 52가구 ▲59.9958㎡ 26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양정역이 인근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양정초등학교, 성전초등학교, 동의중학교, 성모여자고등학교, 양정고등학교, 동의공업고등학교,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송상현광장, 양정라이온스공원, 꿈동산어린이공원, 녹음광장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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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 덕소6A구역 재개발사업이 이달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소식통 등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덕소6A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승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7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로116번길 18-8(덕소리) 일대 1만2098.8㎡를 대상으로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21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A㎡ 1가구 ▲39B㎡ 1가구 ▲49A㎡ 10가구 ▲49B㎡ 10가구 ▲59A㎡ 73가구 ▲59B㎡ 35가구 ▲74㎡ 36가구 ▲84A㎡ 23가구 ▲84B㎡ 2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덕소역이 인근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와부초등학교, 덕소중학교, 덕소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강동경희대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29 · 뉴스공유일 : 2024-07-3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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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최근 전북 전주시 내 재개발사업지에서 해당 조합장이 비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끊이지 않는 조합장 비리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대책 마련과 함께 제도적 뒷받침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 이달 26일 전북 전주시 내 재개발사업지에서 공금을 유용하고 특정 용역업체 선정에 특혜를 준 조합장이 업무상 횡령과 입찰 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는 소식이 들렸다. 내용에 따르면 해당 조합장은 앞서 2019년 9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위반 사건이 검찰에 송치되자 시공자 A와 B사 담당자들에게 탄원서 청구 비용을 대납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홍보용역업체 직원들을 동원해 자신의 구명을 위한 탄원서를 작성했으나, 그해 11월 시공자 담당자들이 탄원서 비용을 대납할 수 없다고 하자 C사와 용역비 변경계약 3300만 원을 체결, 한 달 후인 12월 C의 계좌로 송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해당 조합장과 한 조합 간부는 공범으로 2020년 5월 조합이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게시한 `범죄 예방 및 이주 관리 협력 업체` 입찰공고 관련해 입찰 과정에서 필수 서류인 `적격심사 배점표`를 마감 내에 제출하지 못했음에도 특정 업체 2곳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특혜를 줘 입찰 공정을 방해했다고 판단했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들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한 반면 해당 조합장은 "조합 내부적 일"이라며 "조만간 재판에서 정관 등 근거를 통해 혐의를 다퉈보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나라에서 부동산, 즉 집이 갖는 의미는 다른 재산보다도 더 중요하게 취급되고 있다.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많은 조합원의 재산권이 걸려있고, 전 재산을 투자하는 만큼 `투명하게` 진행돼야 하는 중대한 사업이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사업을 추진하는 조합장을 투표로 뽑고, 시공자 선정부터 협력 업체 선정까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해 각종 이해관계에 얽매여 부당한 이익, 특혜를 방지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물론 이번 사안은 형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특혜를 준 정황이 드러난 만큼 투명하게 사업이 추진됐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그간 비리 및 특혜를 방지하기 위해 `공공관리제도`, `전문조합관리인`, `신탁 방식` 등 다양한 제도가 나왔지만 모든 사업장이 상황이 다른 만큼 보다 더 넓은 범위의 방지 대책 마련과 함께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장치도 구상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조합장들도 많은 만큼 일부 조합장의 비리 의혹이 전체적으로 비춰지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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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전매 제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분양계약이 해제된 경우라도 분양계약 체결 후 남은 부분이 있다면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분양사업자가 수의계약 방식으로 분양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최근 법제처는 민원인이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이하 건축물분양법)」 제6조제5항 전단에서 `같은 조 제3항에 따라 분양받을 자를 선정하고 남은 부분이 있거나 같은 조 제4항에 따라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남은 부분이 있는 경우, 그 남은 부분에 대해 분양받을 자를 선정할 때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방법으로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고, 그 위임에 따라 마련된 동법 시행령 제9조제2항에서는 `동법 제6조제5항 전단에 따라 분양사업자는 분양계약 등을 체결하고 남은 부분이 있는 경우에는 수의계약으로 분양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는 한편, 건축물분양법 제6조의3제1항 전단에서는 `투기과열지구 또는 조정대상지역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용도 및 규모의 건축물을 분양받은 자 또는 소유자는 분양계약을 체결한 날부터 사용승인 후 1년의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간에는 분양받은 자의 지위 또는 건축물을 전매하거나 이의 전매를 알선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분양사업자와 분양받은 자가 건축물분양법 제6조의3제1항 전단에 따라 전매가 제한되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동법 제6조제4항에 따라 분양계약을 체결했으나 해당 분양계약이 해제된 경우, 분양사업자는 분양계약이 해제된 건축물을 동법 제6조제5항 전단 및 동법 시행령 제9조제2항에 따라 수의계약 방식으로 분양할 수 있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회답했다. 우선 법제처는 "법령의 문언 자체가 비교적 명확한 개념으로 구성돼 있다면 원칙적으로 다른 해석 방법은 더 활용할 필요가 없거나 제한될 수밖에 없다고 할 것인데, 건축물분양법 제5조에서 분양사업자는 건축물을 분양하려는 경우 허가권자에게 신고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라며 "동법 제6조에서는 건축물의 분양 방법 등을 정하면서, 분양사업자는 분양신고 수리 사실을 통보받은 후 분양 광고에 따라 분양받을 자를 `공개모집`해야 하고(제1항), 그 분양 광고에 따라 분양신청을 한 자 중에서 공개추첨의 방법으로 분양받을 자를 선정해야 하며(제3항), 그 `선정된 자와 분양계약을 체결`해야 한다고 규정(제4항)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같은 조 제5항 전단 및 그 위임에 따라 마련된 동법 시행령 제9조제2항에서는 `건축물분양법 제6조제4항에 따라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남은 부분이 있는 경우` 그 남은 부분에 대해 분양받을 자를 선정할 때에는 수의계약으로 분양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건축물분양법령에서는 분양사업자가 건축물을 공개추첨의 방법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분양할 수 있는 요건으로 `건축물분양법 제6조제4항에 따라 공개추첨 방법으로 선정된 자와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남은 부분이 있는 경우`일 것을 규정하고 있을 뿐 어떠한 경위로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남은 부분인지에 대해서는 별도의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라며 "분양사업자가 동법 제5조에 따라 신고한 분양 물량에 대해 동법 제6조제1항부터 제4항까지에 따른 일련의 분양 절차를 거친 후 잔여 물량이 존재하는 경우라면 그 자체로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남은 부분이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할 것"이라고 짚었다. 계속해서 법제처는 "건축물분양법 제6조의3제1항 전단은 주택가격의 안정과 분양 과열 조정 등을 위해 지정하는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 대해 일정 기간에 건축물을 분양받은 자 또는 소유자가 `분양받은 자의 지위 또는 건축물`을 전매하거나 전매를 알선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을 뿐, 분양대상자의 선정, 분양계약의 체결 등 건축물을 분양하기까지의 일련의 절차 및 방법을 규제하고 있지 않다"라며 "금지되는 `전매` 행위의 주체로 `분양사업자`를 규정하고 있지도 않은바, 같은 규정에 따라 전매가 제한되는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의 건축물이라는 이유로 동법 제6조제1항부터 제4항까지에 따른 일련의 분양 절차를 거친 후 분양계약이 해제된 건축물을 같은 조 제5항 전단 및 동법 시행령 제9조제2항에 따라 수의계약으로 분양하는 것이 금지된다고 볼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규제의 대상 등은 그 근거가 되는 법령에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규정돼야 할 뿐만 아니라 형벌법규의 해석은 엄격해야 하고 명문 규정 의미를 당사자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지나치게 확장 해석하거나 유추 해석하는 것은 죄형법정주의 원칙에 어긋나는 것으로서 허용되지 않으며, 이러한 법 해석의 원리는 그 형벌법규의 적용 대상이 행정법규가 규정한 사항을 내용으로 하는 경우에 그 행정법규의 규정을 해석하는 데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고 할 것"이라며 "건축물분양법 제10조제2항제5호에서는 `동법 제6조의3제1항부터 제3항까지의 규정을 위반해 전매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이 사안과 같이 투기과열지구 또는 조정대상지역에 소재하는 건축물의 분양계약이 해제된 경우에 대해 만약 그 분양계약이 해제되지 않았더라면 해당 건축물의 전매가 제한됐을 것이라는 사정만으로 분양사업자가 분양계약이 해제된 해당 건축물을 수의계약으로 분양하는 행위를 전매에 준하는 것으로 보고 동법 제6조의3제1항 전단에 따라 금지된다고 해석하는 것은 형벌법규의 적용 대상을 규정한 행정법규 규정을 유추ㆍ확장 해석하는 것으로서 타당하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법제처는 "따라서 이 사안의 경우, 분양사업자는 분양계약이 해제된 건축물을 건축물분양법 제6조제5항 전단 및 동법 시행령 제9조제2항에 따라 수의계약 방식으로 분양할 수 있다"라고 결론 내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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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의힘이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까. 국민의힘이 한동훈 체제로 전환되면서 많은 기대를 받는 가운데 국민이 기대하는 정치를 실행하는지에 따라 한동훈 대표의 정치인생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을 이끌 새 대표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당선됐다. 그간 무난히 당선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지만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압도적인 지지율을 획득하며 유력한 여권의 대권 후보임을 재차 입증한 것이다. 한동훈 대표는 지난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 대표 경선에서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과반인 62.8%를 득표, 결선투표 없이 승리를 확정했다. 원희룡 후보는 18.8%, 나경원 후보는 14.6%, 윤상현 후보는 3.7%의 득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한 대표는 대표 수락 연설에서 "민심을 어기는 정치는 없는 만큼 국민의 마음과 국민 눈높이에 귀 기울여 건강하고 생산적인 당정관계와 합리적인 토론을 통해서 민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반응 하겠다"며 "당내 이견이 있을 때 항상 당원과 동료들에게 설명하고 경청하고 설득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즉각 그간 불편한 관계에 있던 대통령실과 관계 회복에 나섰다. 당선 직후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화해 당정 화합의 포부를 밝힌데 이어 바로 이달 2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뤄진 만찬에 참석해 지난 4ㆍ10 총선부터 이어져 온 윤 대통령과의 불신과 당정 갈등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노력을 보였다. 그러나 윤 대통령과의 관계 회복이 단순히 보여주기 식이 아닌 진짜 가능할 수 있겠냐는 우려도 나온다. 정부와 집권 여당은 결국 상생의 관계다. 정부도 정부가 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여당의 강력한 지지가 중요하고, 여당 역시 대통령실 지지 없이는 알맹이 없는 당이기 때문이다. 특히 한 대표는 여권의 최우선 대선주자로 꼽히는 만큼 윤 정부가 실패하면 차기를 야당에게 빼앗길 가능성이 농후하다. 본격적으로 한 대표의 정치력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의미다. 문제는 또 있다.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의 폭주에 한동훈 대표가 현명한 대응을 할 수 있는지다. 이미 민주당은 한 대표가 취임하자마자 일명 `한동훈 특검법`을 상정하는 등 말로는 협치하라고 여당에 주문하지만 상식 밖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과거 한 대표는 민주당과 첨예한 대립을 이어왔는데 당 대표가 된 지금은 야당이 마음에 안 들어도 이전과 달라진 일정 부분 협치의 모습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결국 한동훈 대표가 앞으로의 산적한 어려움을 넘기 위해서는 민심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그간 민심은 예리하고 무서웠다. 그토록 큰 지지를 받았던 문재인 정부가 무능한 모습을 보이자 곧바로 정권을 빼앗아 버렸고, 현 정부의 독단과 아집에 분노하며 지난 총선에서 또다시 거대 야당을 만들어 버렸다. 한 대표 역시 총선 당시 비대위원장을 수행하면서 그 누구보다 민심을 무서움을 느끼지 않았나. 지금과 달라져야 한다. 민심을 받드는 정치를 한다면 국민이 알아볼 때가 올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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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올해로 67회째를 맞이하는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2024가 대한민국 최초로 나이 제한을 없앤 미인 대회로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코리아헤럴드와 예당미디어가 주관하며 2024년 9월 30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엘리아나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부터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19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내면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기 위해 수영복 심사를 폐지했으며, 본선 진출자들에게는 미스 유니버스 세계대회 출전권, 항공 및 숙박 제공, 드레스, 메이크업 등의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참가 접수는 2024년 8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최 측 이관수 대표는 올해 미스유니버스 코리아 2024를 계기로 나이 제한 없이 아름다움을 뽑낼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고, 세계 속에 한국의 미를 알리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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