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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정부는 이번 주부터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계획을 수립 중인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밀착 컨설팅`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지난 5월 8일 `사업제안 가이드라인(안)`을 마련해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지자체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 3일 `사업제안 가이드라인`을 최종 배포했다. 국토부는 지자체가 최적의 사업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하화 기술ㆍ도시개발ㆍ금융 분야의 전문가, 공공기관(국가철도공단ㆍ한국철도공사ㆍ한국토지주택공사) 및 연구기관(국토연구원ㆍ한국교통연구원 등)으로 컨설팅단을 구성했다. 국토부는 컨설팅단과 함께 이번 주 인천광역시, 경기를 시작으로, 이달 셋째 주에는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올해 7월 첫째 주부터 서울시와 그 외 지자체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사업 구상 단계(1단계)에서는 지자체별로 시행한 기존 연구용역 결과나 내부 검토(안) 등을 컨설팅단과 함께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지자체의 사업 준비 정도를 점검한다. 또 지자체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별 전문가를 매칭하고 지자체 준비 상황을 고려해 향후 컨설팅 세부 일정도 수립한다. 이어, 계획 수립 단계(2단계)에서는 지자체가 작성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계획(안)에 대해 상세 컨설팅을 진행한다. 최적의 지하화 대상 노선을 선정해서 수요에 맞는 철도 상부 및 인근 부지에 대한 도시개발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사업비용과 수익을 현실적으로 추산함으로써 실질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지막 최종 제안 단계(3단계)에서는 최종 점검 체크리스트를 배포해 미비점을 보완하도록 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지역 맞춤 컨설팅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사업 실현 가능성을 제고하고, 철도부지를 활용해 도시를 근본적으로 재구조화할 수 있는 마스터 플랜이 수립되도록 힘쓸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11 · 뉴스공유일 : 2024-06-11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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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동구 길동우성2차아파트(이하 길동우성2차) 리모델링사업이 최근 사업 주체 정비 관련 절차를 매듭지었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강동구는 지난달(5월) 31일 길동우성2차 리모델링 조합이 신청한 조합설립 변경인가에 대해 「주택법」 제11조(주택조합의 설립 등)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령 제20조제10항에 따라 이를 고시했다. 변경 내용은 `조합원 명의 변경 및 신규 조합원 추가`로 확인됐다. 이 사업은 강동구 천호대로187길 74(길동) 일원 2만2873.9㎡를 대상으로 기존 811가구에서 121가구를 증가한 932가구 등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길동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길동초, 신명초, 신명중, 서울시교육청 강동도서관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보훈공단중앙보훈공원, 일자산, 일자산자연공원, 강동구도시농업공원, 강동그린웨이가족캠핑장, 일자산허브천문공원, 길동공원, 길동생태공원 등이 인접해 의료시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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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동구 길동신동아1ㆍ2차아파트(이하 길동신동아1ㆍ2차) 재건축사업이 최근 관리처분 변경인가를 마무리했다. 이달 5일 강동구는 길동신동아1ㆍ2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은희)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에 의거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에 따라 이를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은 ▲사업시행 변경인가에 따른 기타 공용 및 지하주차장 면적 소수점 이하 변경 ▲미분양 계약자의 청산에 따른 보류지 변경(1가구 추가) 등이 포함됐다. 이곳 사업은 강동구 천중로 264(길동) 일원 4만6144.7㎡를 대상으로 건폐율 17.52%, 용적률 290.95%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동 12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시공자는 GS건설이 맡았으며, 단지명으로 `강동헤리티지자이` 제안했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45.79㎡ 108가구(조합원) ▲59.98A 511가구(조합원 454가구ㆍ소형주택 56가구ㆍ보류지 1가구) ▲59.98B 321가구(조합원 34가구ㆍ일반 219가구ㆍ소형주택 58가구ㆍ보류지 10가구) ▲74.97㎡ 187가구(조합원) ▲84.97㎡ 172가구(조합원)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길동역과 굽은다리역이 도보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길동초, 천호초, 천동초, 대명초, 명원초, 신명중, 천호중, 성덕고, 명일여자고 등이 2km 반경 내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길동공원, 길동생태공원, 일자산허브천문공원, 일자산자연공원 허브체험공원, 강동그린위에가족캠핑장, 강동아름숲, 승상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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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은하아파트(이하 인천은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이달 11일 인천은하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정남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8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7월 8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5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해보증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남동구 구월로157번길 6(간석동) 일대 2747.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약 100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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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부흥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7일 부평구는 부흥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흥북로57번길 40-6(부평동) 일대 5,630.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6.1%, 용적률 249.99%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개흥초등학교, 부평중학교, 부평고등학교 등이 가까워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부평신트리공원, 대월놀이공원, 반월놀이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한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일반 재건축과 달리 정비구역 지정이나 추진위 구성, 조합 설립 같은 절차를 생략할 경우 사업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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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10일 제31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ㆍ청렴 실천 서약을 실시했다. 전인수 부의장이 대표로 부패 없는 청렴한 의회 조성을 위한 청렴 실천 서약서를 낭독하고, 김형대 의장을 비롯한 강남구의회 의원 23명은 서약서에 직접 서명을 하며 청렴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김형대 의장은 "강남구의회는 지난 5월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ㆍ청렴 실천 등을 주제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하며 건전한 지방의회 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라며, "교육에 이어 이번 선언식을 통해서 청렴한 의회 분위기를 조성해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투명하고 건전한 강남구의회로 거듭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원들이 서약한 반부패ㆍ청렴 실천 서약서에는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 ▲부정한 알선과 청탁 금지 ▲금품 향응 수수금지 ▲부당 압력 행사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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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이달 10일 제319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3회계 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23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구성해 위원장에 행정재경위원회 박다미 의원을, 부위원장에 복지도시위원회 이성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위는 각 상임위별로 추천된 이호귀ㆍ김영권ㆍ윤석민ㆍ강을석ㆍ이동호ㆍ이성수ㆍ김형곤ㆍ김진경ㆍ손민기ㆍ오온누리 의원과 박다미 위원장, 이성수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예결특위가 심사할 결산액 규모는 2023회계연도 예산현액 기준 일반회계 1조4695억2000만 원, 특별회계 388억5000만 원으로 총 1조5083억7000만 원이며,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일반회계 1083억 원, 특별회계 121억 원으로 총 1204억 원 규모다. 박다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결산 심의를 통해 지난해 예산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 경제 및 미래 산업 분야 활성화 등을 위해 편성된 이번 추경예산안이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함께 선출된 이성수 부위원장도 "위원장님을 도와 구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예산이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결산안 및 추경안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활동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쳐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10 · 뉴스공유일 : 2024-06-10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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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울산광역시가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사들의 하도급 참여 확대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오는 12일까지 관내에서 시행 중인 대형 건설사 본사를 방문해 영업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본사 영업팀은 울산시 주택허가과장을 포함해 5명으로 구성된다. 방문 대상은 포스코이앤씨, 한라, 롯데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 현대건설 등 6개 대형 건설사다. 이들은 인천광역시와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울산 중구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 공사, 울산역세권 오피스텔 신축 공사, 강동 리조트 조성사업, 샤힌프로젝트, 울산 남구 재개발사업, 남구 주상복합 신축 공사, 울산신항 남방파제 등 15개 현장의 시공을 맡고 있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의 일환인 공동주택특전제도 시행 안내와 `2024년 대형 건설사와 지역업체 만남의 날`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 및 동참을 요청한다. 특히 지역업체의 하도급 수주 증대를 위해 현장 추천 제도를 활용해 협력 업체로 등록되지 않은 우수한 지역 건설업체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건의해 기회를 확보하며 잔여 공종에 대해서는 분할 발주와 지역 제한 입찰 확대를 통해 수주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 건설사의 엄격한 협력 업체 등록 기준인 공사 참여 실적 및 시공능력평가액 등을 완화 요청해서 시공 능력과 품질 확보, 공정 관리 등이 검증된 지역 업체도 협력업체 등록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역 건설사와 협력 증진을 도모한다. 아울러 관내 신규 현장 대형 건설사와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을 유도하는 등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 시는 중점 관리 대상 사업에 대한 현장 및 본사 방문 영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해 목표 하도급률 33% 달성과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관내 51개 공동주택 및 산업단지 등 민간 사업장과 공공기관 발주 관급공사 대상으로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 독려 현장 영업 활동을 실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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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알파시티가 영남권 최초로 데이터 안심구역으로 구축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데이터안심구역 지역거점 구축 및 운영 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안심구역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 활용가치가 높은 정부, 기관 및 기업의 데이터를 누구든지 안전한 환경에서 분석ㆍ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민감한 데이터의 유출 우려를 해소함과 동시에 양질의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어 데이터를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시는 경북대학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성알파시티에 소재하고 있는 대구스마트시티센터 내에 개인분석실, 분석랩, 데이터반출실 등의 시설을 갖춘 데이터안심구역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 데이터안심구역은 모빌리티와 스마트시티를 지역 특화산업 분야로 선정하고, 미래산업 육성, 기업 창업 및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위해 기업과 시민들이 가치 있는 양질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 데이터안심구역은 영남권 최초의 데이터안심구역으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이미 구축한 데이터안심구역의 13개 분야 170여 종 데이터 등을 연계해 제공함으로써, 그동안 지역의 기업ㆍ시민이 데이터안심구역을 이용하기 위해 수도권까지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데이터로는 신용카드 데이터, 통신데이터 유동인구 데이터, 택배 관련 물류 데이터, 상권분석 데이터, 외식 POS 데이터, 기업평가데이터, 수출기업역량진단데이터 등이 있다. 대구 데이터안심구역은 이달 중 협약 체결하고 연말까지 구축을 마무리한 후, 1개월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2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향후 데이터안심구역을 통해 기업, 학생, 연구자, 시민들이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데이터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데이터 기반 신규 비즈니스 창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대구 데이터안심구역에 그동안 미개방된 양질의 데이터를 구축해 지역 기업들이 고부가가치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데이터안심구역의 기능과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구 데이터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해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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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광주광역시가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로정비에 총력 대응한다. 광주시는 도로파임으로 훼손된 도로정비를 위해 특별교부세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등 사업비 30억7000만 원을 추가 편성, 민원 다수 발생구간에 대해 순차적으로 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겨울부터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도로파임 신고 1만1793건 중 1만1409건을 신속 복구, 96.7%를 완료했다. 특히 5월 말까지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하남진곡산단로 등 12개 노선의 심각한 노후구간을 선별, 절삭 덧씌우기 등을 통해 71건의 도로재포장을 진행했다. 광주지역 도로 파임 신고 1만1793건은 전년도 같은 기간 5201건보다 무려 226% 급증한 것이다. 이는 지난 겨울 기록적인 강수량과 급격한 온도차로 인해 도로 파임이 크게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광주시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24시간 언제든 상황 발생 때 도로정비에 신속 투입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도로 임시복구자재인 포대아스콘 3000포를 확보하는 한편 긴급도로보수 장비 13대(종합건설본부 직영장비 7대ㆍ민간장비 6대)를 투입하고, 도로보수 전문인력 9개 조 30명을 편성해 24시간 대응 준비에 나선다. 광주시는 시민의 안전한 도로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별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도로 민원은 접수한 곳에서 일괄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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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광역시는 오는 30일까지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을 모집한다. 부산시는 수변 공간을 시민들의 일상 공간 및 도시발전의 새로운 활력 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수변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시민계획단 모집은 기본계획 수립 전반에 걸쳐 다양한 시민 의견을 심도 있게 수렴해 시민이 공감하는 부산다운 도시 정체성 재정립 및 세계적 수변 도시 부산을 만들고자 마련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민계획단은 부산시민 8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오는 7월 19일을 시작으로 올해 9월과 10월 각각 한 번씩 총 3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수변공간 가치 및 수변중심 도시 전환을 위한 전략 등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워크숍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와 협력해 시민 체감형 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부산 수변의 실태 및 잠재력 파악 등 부산 수변 가치를 도출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의 비전 및 미래상 제시 ▲수변 중심도시가 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책 제안 등이 있다. 특히, 2회차 워크숍은 부산 수변의 장점 및 단점을 파악하고 생생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게 현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본격 활동에 앞서, 수변관리 기본계획에 대한 기초 지식을 다질 수 있도록 사전 온라인 교육을 시행한다. 생동감 넘치는 계획의 수립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부산 수변의 장점 및 단점을 파악하고, 실현성 있는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수변관리 기본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 향상 및 홍보를 위해 시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교육 영상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민계획단에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시 누리집 행사/모집 신청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는 수변 중심으로 도시공간구조를 재편해 국제적인 수변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계획이며, 이번 시민계획단 모집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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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7일 `제2차 인천시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건축자산의 진흥 시행 방안 등 마련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지역 정체성을 담은 산업유산과 근대 건축물 등 건축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해 개최됐다. 건축자산은 문화재가 아니더라도 현재와 미래의 사회ㆍ경제ㆍ경관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역사적ㆍ문화적 가치를 지니거나 지역의 정체성을 가진 건축물, 공간환경, 기반시설을 의미한다. 이번 용역은 2025년 5월 완료를 목표로 인시 전역의 건축자산에 대해 기초 조사하고, 2025년부터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건축자산의 체계적 관리와 진흥 기반을 위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를 토대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부합하는 시행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건축자산 진흥 5개년 계획에는 ▲제1차 인천시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 성과 분석 및 개선 방안 제시 ▲건축자산 모니터링 및`인천시 건축자산 목록`재구성 ▲제2차 인천시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 추진 방향 제시 ▲연차별 주요 사업계획 및 세부 계획 수립 등의 내용이 포괄적으로 포함될 예정이다. 그동안 시가 발굴하고 보전해 온 개항기 및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담은 근대 건축물과 공원, 시장 같은 공간환경, 기반 시설 등 건축자산의 범위를 확대하고, 관리 방식을 `보존을 위한 규제`에서 `적극적 활용을 지원`하는 역동적인 방식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로써 건축자산 정책의 새로운 개념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수립하는 시행계획을 통해 오래된 건축물의 가치가 미래의 자산이 되는 사례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건축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인천시 건축자산은 인천시민애집, 개항장 이음 1977 등 모두 492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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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구로구 오류동 미래빌라(이하 오류미래빌라)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 방식이 수의계약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달 10일 오류미래빌라 소규모재건축 조합은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2번 유찰됨에 따라 조합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 후 시공자 선정 과정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구로구 서해안로 2313-10(오류동) 일원 5306㎡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15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체 조합원 수는 119명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오류남초, 오류초, 오남중, 덕일전자공업고 등 1km 반경 내로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개웅산, 개웅산공원, 개봉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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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인천광역시는 이달 10일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은 현행 500m에서 300m로 축소하고, 시지정문화유산 89개소 중 55개소의 건축행위 기준도 완화하는`시지정문화유산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 허용 기준 조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은 문화유산과 바깥 지역 사이의 완충지역으로, 문화유산의 가치를 보호하는 지역이다. 녹지지역과 도시외지역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은 기존에는 외곽 경계로부터 500m 이내였지만 300m로 완화돼, 제도가 도입된 2003년 이후 20년 만의 규제 개선이다. 이를 통해 총 55개소의 시지정문화유산 중 34개소의 규제 면적이 축소돼 17.2㎢가 규제 지역에서 해제됐으며, 이는 여의도 면적(2.9㎢)의 약 6배에 달하는 규모, 전체 규제 면적의 54.8%에 해당된다. 아울러 시지정문화유산 총 55개소의 건축행위 허용 기준도 완화된다. 먼저 주변 개발 정도 및 개발 가능성을 고려해 역사문화환경 보존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도시지역의 일반묘역 9개소는, 인천시 도시계획조례 등 관련 법률에 따라 처리하는 타 법령에 따른 구역으로 설정해 문화유산의 규제가 실질적으로 없어지게 됐다. 재개발과 재건축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면서 재산권 행사의 제한을 받아왔던 인천 연수구 동춘동 `영일정씨 동춘묘역`과 계양구 작전동 `영신군 이이묘`가 이에 해당된다. 또 건축행위 시 전문가의 보존 영향검토를 받아야 하는 `개별검토구역`은 당초 면적 대비 45.6%를 감소시켜 완충구역을 최적화했다. 건축물 높이 규제가 있는 고도제한구역은 유산의 조망성 및 개발정도 등을 고려해 최고 높이를 2m 상향 및 당초 면적 대비 51%를 감소시켰고, 중ㆍ동구 원도심에 있는 문화유산도 허용 기준을 대폭 완화해 원도심 부흥을 위한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도 탄력이 붙게 됐다. 특히 55개 중 강화군은 총 24개소로 전체 대상의 약 44%에 해당하며, 녹지 및 도시외지역으로 규제 면적이 가장 많이 해제되는 지역으로 그간 고인돌, 돈대 등 주변에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설정돼 개발이 제한됐던 많은 지역이 혜택을 받게 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필요한 만큼의 규제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합리적인 조정을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6월까지 13개월 동안 시지정문화유산 55개소를 대상으로 허용 기준 조정 용역을 진행했다. 지난 2월 「인천광역시 문화재보호 조례」 개정안이 인천시의회를 통과한 데 이어, 이를 반영한 허용 기준 조정안이 지난 5월 24일 시 문화유산위원회에서 가결돼 이번에 고시하게 됐다. 또한, 인천시는 남은 시지정문화유산 34개소에 대해서는 오는 하반기 중 2단계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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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배곧생명공원에서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2024 경기 미래모빌리티 페스타`가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경기테크노파크와 시흥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드론, UAM(친환경 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차 등 경기도의 미래모빌리티 환경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밤하늘을 수놓을 12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14~15일)를 비롯해 드론체험행사(드론낚시ㆍ레이스ㆍ경품뽑기 등), 도심항공교통(UAM) 전시 및 MaaS(다양한 교통수단을 예약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통합교통서비스) 체험관 등 도민이 직접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다. 또한 경기도 홍보대사와 시흥시 문화 홍보대사가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공연, 드론 치킨배송 시연, 친환경 감시드론 시연, 미래모빌리티 산업분야 성장의 밑거름이 될 유망기업 IR(기업 정보제공), 멘토링 행사도 진행된다. 작년 4월 RE100비전 선포 후 국내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도는 이번 경모페 행사에서도 불꽃놀이 등의 콘텐츠는 배제하고 행사 관련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등 환경오염 없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한다. 또한,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배곧생명공원 현장에 종합상황실 구축 및 구급차와 의료상황반 운영, 40여 명의 안전 요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드론과 UAM 등 다양한 미래모빌리티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본 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미래모빌리티에 대해 친숙함을 느끼길 바란다"며 "경기 미래모빌리티 IR 멘토링 행사를 통해 관련 기업 성장의 발판이 마련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관련 문의사항 및 자세한 정보는 경기미래모빌리티 페스타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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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구로구 오류시장(이하 서울오류시장) 시장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으로 미뤄졌다. 이달 10일 서울오류시장 시정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선ㆍ이하 조합)은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유찰의 아쉬움은 뒤로 하고 조만간 시공자 선정 계획을 재검토 후 재입찰공고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구로구 경인로19가길 14-1(오류동) 일원 4899㎡를 대상으로 지하 6층에서 지상 26층 규모의 공동주택 234가구 및 판매시설ㆍ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이 도보로 6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오류초, 매봉초, 세곡초, 개봉중, 경인중, 고척고 등이 1.5km 반경 내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오류동역광장, 오류역문화공원, 온수공원, 매봉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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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는 `서ㆍ동부 SOC 대개발 구상`과 관련해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한 결과 146건의 사업과 6건의 규제 개선 사항을 신규로 발굴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 2월 김동연 도지사가 선포한 `경기 서부ㆍ동부 SOC 대개발 구상`을 확인하고 보완하기 위해 시ㆍ군을 방문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14개 시ㆍ군을 방문하면서 시장ㆍ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시ㆍ군의원 등 56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결과 기존 구상안에 담긴 55개 사업 외 총 146건의 사업, 기존 구상에 담긴 2건의 규제 개선 사항 외 6건의 규제 개선 사항을 발굴했다. 주요 발굴 사업으로는 지방도 364호선(가평~현리) 도로 개설, 부발역세권,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양평 물소리길과 가평 올레길의 경기둘레길 연계방안 등이 있다. 주요 규제 개선 사항을 보면 사업 주체가 명백히 다른 경우 `자연보전권역 안에서의 연접개발 적용지침`에 제한 기준에서 제외하는 방안, 소규모개발사업의 경우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자연보전권역의 범위 조정 방안 등 중첩 규제로 개발 사업의 어려움을 겪는 시ㆍ군들의 목소리가 전달됐다. 도는 SOC 대개발 구상안에 반영할 사업을 선별해 오는 7월 구상안에 대한 중간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시ㆍ군에서는 도의 중간발표(안)를 기반으로 시ㆍ군별 2040 대개발 구상을 10월까지 마련해 주민 의견 청취 과정을 거쳐 보완하고 나면 도-시ㆍ군이 오는 12월 중 최종 구상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14개 시ㆍ군을 순회하며 릴레이 간담회를 해본 결과, 시장ㆍ군수의 SOC 대개발에 대한 관심과 균형개발에 대한 진정성과 도에서 생각하지 못한 SOC 대개발 구상, 규제 완화 등 멋진 계획들을 발견했다"고 소감을 전하며 "상충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최선의 합의안을 도출하는 등 시ㆍ군과 SOC 대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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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청년수당` 참여자 4000여 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전했다.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 청년정책 종합 플랫폼 `청년 몽땅 정보통`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올해 `청년수당` 지원 인원으로 2만 명을 선정했으나 최대한 많은 청년에게 취업 준비 등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추가 모집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청년수당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고, 최종 학력 졸업 후 미취업 상태이거나 단기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중위소득 150%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인원이 모집 인원보다 많은 경우에는 소득이 낮은 순으로 선정된다. 최종 학력 졸업 여부 확인을 위해 모든 신청자는 졸업(수료ㆍ졸업예정 포함)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미취업 여부는 고용보험 가입 여부로 확인한다.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주 30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는 청년수당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경우 근로계약서 등 단기근로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생계ㆍ주거ㆍ의료ㆍ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청년수당이 소득으로 잡혀 기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되므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유사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과 2017~2023년에 청년수당을 지원받은 기참여자 또한 제외 대상이다. 청년수당 추가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년 몽땅 정보통 공지사항과 자주하는 질문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최대 6개월간 매월 50만 원의 청년수당을 지급받고, 현직자 특강ㆍ직무 멘토링ㆍ기업 탐방 등 진로 탐색과 성공 취업을 돕는 맞춤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청년수당 참여자는 매월 자기활동기록서를 제출해야 하며, 청년수당은 전용 체크카드로만 사용할 수 있다. 단, 주거비, 생활ㆍ공과금, 교육비 등 일부 예외 항목에 대해서는 현금 사용이 가능하다. 올해부터 청년수당 사용 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현금 사용 내역이 있는 경우 자기활동기록서에 증빙자료를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지난 4월에는 3월 선정된 1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청년정책 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다. 청년정책 체험을 비롯해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는 커리어 특강, 현직자 커피챗 등을 개최해 약 5000명의 청년이 방문했다. 박람회 첫날에는 오세훈 시장이 방문해 청년수당 참여자 우수사례 발표와 모의면접을 참관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격려했다고 시는 전했다. 한편, 시는 청년수당이 청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한 층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그간의 성과를 진단하고 개선안을 도출하는 청년수당 개선 TF를 구성해 논의를 진행 중이다. 청년수당 개선 TF는 미래청년기획단장, 관련 학계ㆍ교수, 사업 관계자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매월 주제를 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년수당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6년과 비교할 때 정책환경이 많이 변화한 상황에서 사업에 대한 참여자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객관적인 성과 측정의 어려움도 있었다는 점에서 사업 개선을 위한 TF를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계속해서 변화하는 정책환경을 고려해 청년수당이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안겨줄 수 있는 더 의미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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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가 하천손실보상금 관련 소송에서 승소함에 따라 손실보상금 이중 지급으로 인한 불합리한 예산 지출을 막고, 향후 서울시가 진행 중인 76건의 유사 소송에서도 승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지난 5월 30일 `하천편입토지의 매도한 때로부터 상당한 기간이 경과해 매수인으로부터 매매대금을 추급당할 위험이 없는 토지등소유자로서 만족을 얻은 매도인은 특별한 희생이나 손실이 있다고 볼 수 없어 손실보상을 청구할 수 없다`라는 대법원 판결을 받았다. 원고들은 자신들의 피상속인이 제3자에게 하천편입토지를 매각하고 매각대금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를 상대로 동일 토지에 대한 하천토지손실보상금 약 73억 원 지급을 청구했다. 원심은 하천 편입으로 국유화된 이후에 한 토지 매각은 무효이므로 매각 전 소유자인 매도인의 상속인인 원고들이 손실보상금의 정당한 수급권자임을 인정하고 손실보상금 청구를 전부 인용했으나 이번 대법원 판결에 따라 파기환송 됐다. 「하천편입토지 보상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하천편입토지보상법)」 제2조에 따른 손실보상청구권은 종전의 「하천법」 규정에 따라 하천구역으로 편입돼 국유화됐으나 그에 대한 손실보상 규정이 없거나 손실보상청구권의 소멸시효로 보상 청구를 하지 않은 토지 소유자를 위한 규정이다. 손실보상을 받지 못한 토지등소유자에 한해 국가가 반성적 고려와 국민의 권리구제 차원에서 시ㆍ도지사로 하여금 손실을 보상하게 하도록 제정됐다. 이러한 규정의 취지에도 불구하고 원심이 원고들을 손실보상금의 정당한 청구권자로 인정함으로 인해 보상 주체인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매수인과 매도인에게 이중으로 손실보상금을 지급해야 하는 불합리한 결과가 발생했다. 대법원은 이번 판결에서 손실보상은 개인에게 발생하는 재산상 특별한 희생 또는 손실에 대해 사유재산권의 보장과 전체적인 공평 부담의 견지에서 행해지는 조절적인 재산적 보상이므로 손실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그 사인에게 특별한 희생이나 손실이 발생해야 한다고 봤다. 대상 토지를 매도하고 소유권 이전의 대가인 매매대금을 수령하는 등 실질적으로 소유자로서 권리를 모두 행사해 재산상의 특별한 희생이나 손실이 발생했다고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손실보상을 청구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서울시는 이번 판결로 인해 향후 같은 쟁점으로 진행 중인 76건의 유사 소송에서 시가 승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청구되는 손실보상금에 대해서는 이중 보상이 이뤄지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는 한편 하천편입토지의 정당한 보상 청구권자에게는 사유재산권의 보장과 권리구제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보상하겠다는 입장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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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중구 신당8구역(재개발)이 사업시행인가 이후 6년 만에 관리처분인가 관련 절차를 마무리했다. 중구(청장 김길성)는 신당8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이정수)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지난달(5월) 31일 인가하고, 이달 5일 고시했다. 이에 따라 향후 이 사업은 중구 다산로28길 22(신당4동) 일대 5만8651.3㎡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16개동 1213가구(임대 183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시공자는 포스코이앤씨가 맡았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9㎡ 189가구(임대 90가구 포함) ▲46㎡ 80가구(임대) ▲51㎡ 48가구(임대 13가구 포함) ▲59㎡ 379가구 ▲74㎡ 80가구 ▲84㎡ 316가구 ▲84E㎡ 50가구 ▲84G㎡ 3가구 ▲114㎡ 57가구 ▲129㎡ 1가구 ▲T90㎡ 8가구 ▲T99㎡ 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토지등소유자 물량이 635가구이며 일반분양은 389가구다. 이 외에 6가구는 보류시설이다. 김길성 청장은 "주민들의 희망대로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돼 내년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곳은 지하철 5ㆍ6호선 환승역인 청구역이 2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홍인초, 청구초, 장충초, 동산초, 대경중, 대경생활과학고 등이 있다. 한편, 신당8구역은 앞서 2007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16년 조합설립인가, 2018년 사업시행인가에 이어 최근 관리처분인가까지 획득함에 따라 사업 마무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합은 향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 절차를 거쳐 이주 및 철거에 돌입할 예정이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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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개포1ㆍ2ㆍ4동)은 이달 10일 열린 제31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강남구 미래 100년을 위한 도시재생 및 복합행정타운건립에 강남구의 적극적인 역할을 제안했다. 윤석민 의원은 내년 개청 50주년을 맞는 강남구청이 현재 옛 조달청 창고를 리모델링해 비좁고 열악한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행정서비스의 분산으로 인해 주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지난 5월 싱가포르와 일본을 벤치마킹한 결과, 최신 건축 기술을 적용한 도시재생 및 리모델링 사례를 소개하며, 싱가포르는 선제적인 계획 수립과 용적률 완화를 통해 민간투자를 유도하여 도심지를 재생했으며, 일본 도쿄 시부야 구청과 도시마 구청은 민간 투자사업 방식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면서 복합시설을 건립한 사례를 제시했다. 윤 의원은 이러한 사례를 참고하여 강남구의 복합행정타운건립에 민간자본활용을 최우선으로 하고, 구(區)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것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관계 공무원의 국외 선진행정 벤치마킹 기회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그는 "강남구는 글로벌 도시로서 미래 100년을 대비하는 친환경 통합청사, 국제도시 강남을 상징하는 글로벌 청사, 지역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문화 청사, 미래 업무환경을 준비하는 친환경 스마트 청사 건립"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윤석민 의원은 "강남구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언제나 앞장서서 고민하고 설계해 나갈 것임을 약속하며, 구민 행복을 목표로 친환경 도시재생 및 복합행정타운건립을 최우선 가치로 추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은 윤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그리고 김형대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조성명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개포 1, 2, 4동 지역구 출신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윤석민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기후위기, 디지털 전환, 생활양식의 변화 등 글로벌 도시 강남구가 직면한 과제와 강남구의 미래 100년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세계 1등 도시를 추구하는 강남구가 올해로 개청 5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현재 우리 강남구는 옛 조달청 창고를 리모델링하여 비좁고 열악한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내 여러 곳에 분산된 상태로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와 편의를 주민에게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강남스타일"로 K-콘텐츠의 중심지인 강남구는 이제 세계 각국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K-뷰티, K-푸드 등 한국 문화 체험을 위한 세계인들의 강남구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글로벌 도시" 강남구의 미래 100년을 위한 도시재생과 복합청사 건립 계획 등 미래 가치에 투자할 때입니다. 지난 5월, 강남구청과 강남구의회는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신 건축 기술을 적용한 도시재생 및 복합청사 건립 등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싱가포르와 일본을 다녀왔습니다. 두 나라의 사례를 차례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URA)은 좁은 토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선제적인 계획 수립과 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민간투자 유도로 노후화된 도심지를 국제업무중심지로 재생하였습니다. 빌딩 내에 정원을 조성하는 등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정원 도시로 탈바꿈하였습니다. 또한,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드를 비롯하여 캐피타 스프링, 아워 탬피니스 허브 등은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 쇼핑, 영화 문화시설, 행정 업무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강남구도 구민의 편의와 커뮤니티를 최대한의 미래 가치로 생각하고, "복합문화체육행정쇼핑타운"을 곳곳에 건립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때입니다. 이는 매력적인 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 일본의 도쿄 시부야 구청은 청사 부지에 신(新)청사, 구민회관, 공동 주택을 수평적으로 복합화 개발하였고, 도시마 구청은 청사, 상업 업무시설, 공동 주택을 고층 빌딩으로 복합화 개발하였습니다. 이들 구청은 민간 투자사업 방식을 추진하여 설계 공모부터 신청사 건립까지 소요 예산을 제로화하였습니다. 또한, 민 관 협력의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구민들의 편의 증진을 도모하였습니다. 우리 강남구도 민 관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프로젝트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첫째, 구 예산을 사용하지 않고 민간협업 및 민간 자본을 활용한 복합청사를 건립하는 방안을 제안드립니다. 둘째, 청사 부지를 70년 이상 임대하는 장기 차지권을 활용하여 구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는 방법입니다. 우리 강남구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를 선도하고, 향후 강남 100년의 미래를 위해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를 위한 랜드마크로서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원(元)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복합행정타운 신청사를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건립하기를 제안합니다. 이러한 사명감을 가슴에 새기며, 마지막으로 본 의원은 미래 행정환경에 대응할 통합청사, 국제도시 강남을 상징하는 글로벌 청사, 지역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문화 청사, 미래 업무환경을 준비하는 친환경 스마트 청사를 만들기 위한 제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하나, 구민들께 약속한 강남구 복합행정타운 개발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소관 부서에 적극적인 행정을 제안합니다. 하나, 신청사 건립 추진 시 민관협업과 과감한 인센티브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민간투자 사업방식을 모색하고 적극 추진하기를 제안합니다. 하나, 도시재생개발 및 복합행정타운의 소관 부서인 재건축과, 주택과, 공원녹지과 등 관계 공무원과 구의원들이 국외 선진행정 벤치마킹을 통해 견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주길 제안합니다. "글로벌 도시" 강남구의 미래 100년을 위한 집행부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구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우리 강남의 미래, 언제나 앞장서서 고민하고 설계해 가겠습니다. 강남구 친환경 도시재생개발 및 복합행정타운 건립, 지역의 미래와 발전, 구민의 복리 증진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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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양천구 신월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유관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신월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창희ㆍ이하 조합)은 지난 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아쉬운 결과를 받아든 조합은 빠른 시일 안에 내부 회의를 통해 새로운 일정을 확정한 뒤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양천구 남부순환로36길 15(신월동) 외 13필지 일대 2820.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2ㆍ5호선 까치산역과 5호선 화곡역이 인접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양원초, 신원중, 광영여고, 광영고, 서울금융고 등이 있다. 여기에 서서울호수공원과 수명산, 까치산 등도 가까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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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강을석 의원(논현2동ㆍ역삼1ㆍ2동)은 이달 23일 제31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불법 선정성 전단지에 관한 제안을 했다. 다음은 강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김형대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논현2동, 역삼1·2동 복지도시위원회 강을석 의원입니다. 구민 여러분, 그동안 길을 다니시다가 여기저기 지저분하게 널려있는 선정성 전단지를 보고 눈살 찌푸리시거나, 혹시 자녀가 보면 어떡하나 불안했던 경험이 다들 있으실 겁니다. 이에 본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와 현안 질의 등을 통해 길거리에 무분별하게 살포되었던 불법 유해성 전단지 문제 해결을 강남구에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습니다. 그리고 최근 들어 많은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듯합니다. 먼저 화면을 보시겠습니다. 이 사진은 본 의원이 6월 5일에 찍은 강남역과 역삼역 일대 거리의 모습입니다. 보시다시피 그동안 불법 전단지로 몸살을 앓았던 도시경관이 서서히 본래의 모습을 되찾는 것 같아 본 의원으로서는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같은 변화는 그동안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도시계획과와 자원순환과 등 강남구청 직원들이 행정력을 총동원해 밤낮으로 고생해서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들어 강남구는 서초구와 서울시, 관할 경찰과 합동 단속반을 운영해 선정성 전단지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였고, 휴일과 같은 취약 시간대에도 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이면도로에 대한 청소를 실시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지난달 강남역 인근에서 상습적으로 유흥주점을 홍보하는 불법 전단지를 살포한 일당을 비롯해 주점 업주와 불법 전단지를 제작한 인쇄소 업주 등 6명을 검거하였다고 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그동안 고생하신 강남구청 직원 여러분들과 경찰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럼에도 아직 만족하기엔 이릅니다. 이제 이러한 노력을 발판 삼아 다시는 강남구에 유해성 전단지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구에 주문하고자 합니다. 먼저, 상시적인 합동 단속반을 운영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이번 달 30일까지 불법 전단지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동안에도 불법 전단지 근절을 위해 주기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했지만, 단속하는 기간에만 보이지 않았다가 단속이 끝나면 다시 나타나는 사례가 반복됐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고, 날로 진화되는 수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일회성 단속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상시적인 단속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울러, 필요하다면 관련 법 개정도 중앙부서에 강력히 건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현행 옥외광고물법에 따르면 청소년의 보호ㆍ선도를 방해할 우려가 있는 유해성 전단지를 제작·표시한 자에게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나 처벌 수위가 약해 문제가 해결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배포한 자에게도 강력한 법적제재를 가하는 등 단속이나 처벌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제도나 규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지역 사회와 주민들이 불법 전단지에 대한 감시와 수거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플로깅과 같은 민간 참여 활동을 확대해 주시기를 바라며, 사회 전체의 인식 변화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평일과 휴일의 구분 없이 쾌적한 거리,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본 의원도 늘 함께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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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원(수서동ㆍ세곡동)은 이달 10일 열린 제31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강남구 초등학생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위한 세곡 체육공원 활용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세곡 체육공원은 최신의 그리고 양질의 체육시설로 특히 그중에서 축구장은 FIFA 규격을 갖춘 자랑할 만한 시설이지만, 성인들의 예약도 어려워 어린이들은 이용 기회조차 없어 안타깝다"며 세곡 체육공원을 주말 1~2시간 만이라도 관내 초등학생에게 개방해 마음껏 이용하도록 기회를 보장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서 초등학생 대상의 시설 개방이 어려운 경우, 세곡 체육공원에서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어린이를 위한 체육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이호귀 의원은 "관내 좋은 체육시설들이 있지만 수요를 충족 시키기엔 부족하고, 특히 어린이 체육시설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는다"며 "지난 4월 국가교육위원회가 초등학교 저학년의 체육 교과 분리 운영을 결정했을 만큼 어린이 신체활동이 중요하며, 그 중요성은 누구나 공감할 것"이라고 제안의 취지를 밝혔다. 또 이 의원은 "아이가 태어나지 않는 것도 걱정이지만, 아이가 태어나도 마음껏 뛰어놀 공간이 없다면 그 역시 걱정"이라며 "양질의 체육시설에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움직이며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집행부는 강남구 어린이들이 관내 체육시설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다음은 이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호귀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우리 강남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오늘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지난 4월 국가교육위원회는 초등학교 저학년 통합교과목 중 체육 교과를 분리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학령기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육 교과 운영을 강화해서 아이들의 체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지원하겠다는 것입니다. 체육교과 분리에 대해, 결정 과정 상의 절차 문제나 합의 여부 등으로 인한 찬반 의견이 분분하다고 합니다만 어느 쪽의 입장이든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바라는 마음은 같을 것입니다. 아이들의 신체 발달과 정서발달 모두를 위해 신체활동이 중요하다는 건 모두가 공감하실 겁니다. 본 의원은 의정활동 중에 지속적으로 어린이를 위한 관내 체육시설 확충을 이야기해 왔습니다. 관내 좋은 체육시설들이 있지만 수요를 충족하기엔 부족하며 특히 뛰어놀고 싶어 하는 아이와 어딜 가야 할지 고민이라며 어린이 체육시설을 바라는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습니다. 아이가 태어나지 않는 것도 걱정스러운 일이지만, 아이가 태어나도 마음껏 뛰어놀 공간이 없다면 그 역시 걱정스러운 일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충분한 체육활동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일, 강남구가 함께 고민했으면 합니다. 지난해 세곡동에는 가장 최신의, 그리고 양질의 체육시설을 갖춘 세곡 체육공원이 개장했습니다. 특히 피파 규격을 갖춘 축구장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자랑할 만한 체육시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축구장을 바라보며 안타까운 점은, 치열한 예약 경쟁으로 어른들도 이용이 쉽지 않은 와중에 아이들이 이용할 기회를 갖기란 더욱 어렵다는 점입니다. 잘 관리된 드넓은 축구장에서 공도 차고 마음껏 달려보면 우리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이에 본 의원은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세곡 체육공원의 체육시설, 그 중 축구장 만이라도 토·일요일 오후 한 두 시간 정도의 일정한 시간을 정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이용 기회를 보장해 주는 것입니다. 다만, 단번에 관내 모든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설을 개방하는 것은 추진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므로 본 의원은 국가교육위원회의 취지를 고려해 시범운영 격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시설 개방 추진을 제안합니다. 물론 생활체육을 즐기는 구민께는 불편한 일일 수 있겠으나 그럼에도 본 의원의 제안 취지를 고려하셔서 관내 초등학생 대상의 시설 개방이 실질적으로 가능할지, 그리고 개방 시 관내 초등학생의 이용 수요는 얼마나 될지 면밀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제안한 사항의 검토 결과,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두 번째로, 세곡 체육공원 시설을 활용하는 초등학교 연계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추진을 검토 바랍니다. 아이들이 건강한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양질의 시설을 활용하는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학년별 또는 학급별로 단체가 참여할 수 있는 정기적인 체육 프로그램을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 운영하면 초등학생들은 좋은 시설에서 건강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고 학교는 장소 섭외 부담 없이 체육활동 기회를 늘릴 수 있고 운영기관은 참여자 모집의 수고로움을 덜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외에 다른 어떠한 방식의 운영이라도 좋으니 어린이들이 양질의 체육시설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강남구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도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관내 다른 지역에서도 체육시설을 활용하여 어린이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일에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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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건물 온실가스 감축 지원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으로 올해에는 총 529동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에너지효율이 낮은 건축물의 단열ㆍ설비 성능 등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핵심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공공기관 및 지자체가 사업 신청한 건축물을 현장조사하고, 시급성, 효과성 등을 평가해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한다. 공모기간 중 접수된 756동 중 단열, 창호, 고효율설비 및 신재생 등 에너지절감 요소 적용 및 기관의 사업 추진 의지 등을 계량화한 배점표에 따라 평가했다. 이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경로당(319동), 보건소(154동), 어린이집(55동), 의료시설(1동) 등 총 529동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특히, 신청 기관에서 높은 에너지절감 효과, 혁신기술 도입 및 지역의 그린리모델링 홍보 거점으로의 활용성 등 지역의 대표적 우수 사례로써 추진하고자 신청한 12동은 시그니처사업(그린리모델링사업의 지역확산을 견인하고 효과가 우수한 선진기술 등을 도입할 수 있도록 일반 지원 대상 대비 최대 2배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그린리모델링은 `국가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른 기존건축물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의 핵심 수단"이라면서이 사업이 건물 부문 2018년 배출량 대비 88.1% 감축이라는 2050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지역자생적 시장생태계 조성과 민간부문 그린리모델링 자발적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그린모델링창조센터를 통해 상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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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9R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광명시는 이달 4일 광명9R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전명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광명시 광오로23번길 4(광명동) 일원 6만4108.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3.55%, 용적률 267.15%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개동 150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136가구 ▲49㎡ 178가구 ▲59A㎡ 652가구 ▲59B㎡ 113가구 ▲59C㎡ 108가구 ▲84A㎡ 228가구 ▲84B㎡ 94가구 등이다. 광명뉴타운은 경기 뉴타운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하한동과 철산동 등 오래된 아파트들의 재건축으로 인한 이주 수요로 꼽히는 곳으로 강남생활권에 속하며 지하철 7호선과 1호선이 지나가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 중 하나다. 여기에 KTX 광명역 환승 터미널 입점, 프리미엄 아울렛과 이케아(IKEA) 등이 들어와 있어 좋은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광명서초, 광명남초, 광일초, 명문고 등이 단지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무난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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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우동1구역(삼호가든)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해운대구는 지난달(5월) 15일 우동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349번길 24(우동) 외 8필지 일대 7만951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3.72%, 용적률 258.12%를 적용한 지하 7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0개동 13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25가구 ▲74㎡ 44가구 ▲84㎡ 316가구 ▲93㎡ 128가구 ▲94㎡ 14가구 ▲99㎡ 302가구 ▲114㎡ 17가구 ▲118㎡ 8가구 ▲120㎡ 312가구 ▲122㎡ 15가구 ▲145㎡ 120가구 ▲175㎡ 2가구 등이다. 이곳은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춘 곳으로 동해선, 부산-포항 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센텀-만덕 지하도로 등이 있다. 여기에 주변에 공ㆍ사립 유치원, 강동초, 해강중고, 센텀중고, 센텀여고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또한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과 시립 미술관, 벡스코, 영화의 전당, 사회체육센터 등 각종 상업ㆍ문화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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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왕시 고천나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5일 의왕시는 고천나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학권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의왕시 사그내길 15(고천동) 일대 9만405.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4.24%, 용적률 297.44%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4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개동 191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96가구 ▲46㎡ 120가구 ▲51㎡ 111가구 ▲59㎡ 658가구 ▲74㎡ 226가구 ▲84㎡ 624가구 ▲100㎡ 77가구 등이다. 이곳은 의왕IC, 북수원IC를 이용할 수 있어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현충탑공원, 모락산, 오봉산이 가까워 자연환경도 뛰어나다. 또한 인근에 고천초, 왕곡초, 의왕중, 경기외고, 우성고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10 · 뉴스공유일 : 2024-06-1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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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2구역 재개발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7일 부평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법인세 절감 업무를 담당할 감정평가업자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17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 760-700 일대 5만995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동수역이 도보권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부평남초등학교, 상정중학교, 부광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2001아울렛, 인천성모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부평2구역은 2008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10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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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안양시 종합운동장(이하 안양종합운동장) 북측 일원 재개발사업이 원할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7일 안양종합운동장 북측 일원 재개발 조합(조합장 최창준)은 토목 분야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1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공고일 현재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자격을 보유하고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입찰참여규정에 따라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참여신청서 및 제반 서류를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또는 조합에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평촌대로411번길 34(비산동) 일원 6만4375.3㎡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약 1300가구(현재 1105가구) 건립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업 규모는 향후 사업 경과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이곳은 비산초, 관양초, 회성초, 샘모루초 비산중, 관양고, 경기게임아이스터고 등이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 더불어 주변에 관악산산림욕장, 학운공원, 운곡공원, 안양종합운동장, 평촌우리병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스포츠 시설 및 의료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나아가 향후 인근에 GTX-C 및 동탄인덕원선(인덕원역), 월?崙풉낵?안양운동장역) 개통도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안양종합운동장 북측 일원 재개발 앞서 지난달(5월) 26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해 `롯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롯데건설은 스카이 커뮤니티 조성을 통해 단지의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며, 전면부 동에 커튼월룩 및 옥상 조명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한다. 이어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 향상을 위해 ▲스트리트형 프리미엄 상가 ▲센트럴 플라자(중앙광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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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광안4구역(재개발)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 7일 광안4구역 재개발 추진위(위원장 김영두)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추진위는 오는 14일 오후 4시 추진위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달 21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제출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및 추진위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공고일 현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따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으로 등록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추진위가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나라장터 및 추진위에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수영로660번길 37(광안동) 일원 4만9754㎡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7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동 96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2ㆍ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도보 5분)과 2호선 민락역(도보 12분)이 도보권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민안초, 수영초, 호암초, 민락초, 수미초, 수영중, 동아중, 동수영중, 광안중, 덕문여자고 등이 2km 반경 내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금련산, 민락공원, 민락수변공원, 광안리해수욕장, APEC나루공원, 수영강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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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북구 장위1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이달 10일 장위1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진갑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7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7월 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 관련 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성북구 장월로8길 47(장위동) 일대 6222.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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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연산동 삼보아파트(이하 연산삼보)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연산삼보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민규ㆍ이하 조합)은 지난 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아쉬운 유찰 결과를 뒤로 하고 내부 회의를 통해 새로운 일정을 확정한 뒤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세병로 34(연산동) 일대 9999.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32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96가구 ▲74㎡ 126가구 ▲84A㎡ 70가구 ▲84B㎡ 35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ㆍ동해선 교대역과 1ㆍ3호선 연산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연서초, 연산중, 이사벨중, 이사벨고, 지구촌고, 부산교육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온천천, 동래세무서, 낙민파출소, 연산1동행정복지센터, 연산1동우체국,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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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북구 미아9-2구역(재건축)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도전에 나섰다. 유관 업계에 따르면 미아9-2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성기혁)은 지난 4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단독 참여하며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이어가기 위해 3일 뒤인 이달 7일 재입찰공고를 냈다. 재입찰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8월 2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입찰참여견적서만 제출하고, 입찰서 일체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도급제ㆍ내역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각각 면허를 만족하는 업체 간 공동도급이 가능하다. 특히 ▲입찰제안서 제출 전까지 입찰보증금 100억 원 납부 및 이행보증보험증권(보증기간 90일 이상) 150억 원을 제출한 업체(입찰제안서 제출 전까지)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강북구 도봉로22길 9(미아동) 일원 10만2371.6㎡를 대상으로 건폐율 20.77%, 용적률 227.33%를 적용한 지하 6층에서 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22개동 17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도보 10분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송중초등학교, 신일중학교, 신일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학군이 뛰어나다. 또 롯데백화점, 이마트, 현대백화점, 대한병원 등이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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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8차 337동아파트(이하 신반포18차 337동) 재건축사업이 최근 관리처분 변경인가 과정을 매듭지었다. 서초구는 신반포18차 337동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종근)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에 의거 지난 3일 인가하고, 동법 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13조에 따라 이달 7일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주요 변경 내용은 ▲분양설계 변경 ▲조합원 동호수 배정 기준 등 변경 ▲정비사업비 변경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에 따른 관리처분계획 변경 등이 담겼다.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동 49-17 일원 5917.7㎡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0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17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기존 건축물은 철거 완료됐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42.27㎡ 38가구 ▲47.91㎡ 28가구 ▲47.89㎡ 9가구 ▲53.37㎡ 19가구 ▲53.39㎡ 56가구 ▲54.39㎡ 3가구 ▲97.34㎡ 25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시공자는 포스코이앤씨가 맡았으며, 단지명은 `신반포18차포스코오티에르`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3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인 신사역과 3호선 잠원역이 도보 20분 거리에 있고 나아가 반포역(7호선)과 논현역(7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이 1km 부근에 있다. 잠원고가차도, 신사1ㆍ2고가, 한남IC,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교통환경이 탁월하다. 교육시설로는 신동초, 신구초, 반원초, 신동중 경원중, 신사중, 현대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잠원한강공원, 그라스정원, 명주근린공원, 학동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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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일본으로부터 독립한 지 100년도 안 된 지금, 사람들은 국가적 트라우마를 쉽게 잊는 듯하다. 현충일인 지난 6일 부산광역시의 한 아파트에 욱일기를 내건 사진이 온라인 상에 유포되며 논란을 빚고 있다. 이 아파트 입주민들은 "부지 경계 등 문제로 갈등 중인 건물의 주인이 세입자로 들어와 벌인 행각"이라며 해당 집을 찾아가 항의하고 긴급 회의를 여는 등 대응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날 부산시 수영구의 아파트 외벽에 대형 욱일기가 욱일기 두 개가 창을 대부분 가린 채걸린 사진 여러 장이 온라인상에 확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욱일기는 초고층 2채로 이뤄진 이 주상복합아파트 중 한쪽 건물 37층에 내걸렸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에은 "욱일기를 내건 주민은 지난 5월에 비슷한 일장기를 내걸었다 걷었다가를 반복했다가 욱일기는 이날 처음 걸었다"고 설명했다.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일장기가 내걸렸을 때 길 건너편 아파트 단지의 주민들이 "웬 일장기냐"고 관리사무소 측에 문의와 항의를 해왔다. 이후 해당 주민을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두드렸으나 해당 주민은 나오지 않았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내부 인터폰으로 연결을 시도했지만 인터폰도 꺼둔 상태"라며 "사람이 없는 건지 아니면 집에 있는데 문을 안 열어주는 건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현재 논란의 집 문앞에는 `여행가서 아무도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A4용지가 붙어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현충일 당일 욱일기가 내걸린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선을 넘었다",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일본으로부터 독립한 지 아직 100년이 채 안 됐는데 무슨 행각인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수많은 언론에서 찾아오거나 전화를 해오자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보였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오늘 오전부터 주민들뿐만 아니라 외부인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며 "시청, 구청 관계자와 경찰 등도 개입했으나 입주민이 부재중이라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토로했다. 이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관계자는 다수 언론에 "일장기 사건 이후 확인한 결과, 우리 아파트와 부지 경계 문제 등을 두고 소송을 하는 등 수영구와 갈등을 빚고 있는 주변 건물주가 몇 달 전 세입자로 들어와 있으면서 자기 주장을 공론화하기 위해 벌이고 있는 일"이라며 "일장기 소란 후 만나려 했으나 접촉이 안 됐고 급기야 현충일에 욱일기를 내걸었다"고 주장했다. 한 입주자는 "이상한 세입자의 비정상적 행동 때문에 아파트가 테러 등 피해를 입지 않을까 불안하다"고 말했다. 아파트 입주자들은 이날 오후 긴급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욱일기를 내건 사람은 이 아파트 주변 건물주로, "반드시 알리고 싶은 일이 있어서 전국적인 관심을 끌기 위해 현충일에 맞춰 이 같은 행위를 준비했다"며 "제헌절, 광복절에도 욱일기를 내 걸 것"이라는 입장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4월에는 김길영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이 공공장소에서의 욱일기 전시 제한을 폐지하는 조례를 발의했다가 논란이 일자 하루 만에 자진 철회한 바 있다. 이 조례안에는 김 의원을 제외한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 19명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특별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는 서울 시내 공공장소 등에서 욱일기를 비롯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을 전시ㆍ사용ㆍ판매하지 못하도록 한 조례다. 김 의원은 제안 이유에서 "이미 시민들에게 반제국주의 의식이 충분히 함양돼 있고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에 대해서도 거부감을 가지고 있으므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에 대한 공공 사용 제한을 조례로 규정하는 것은 과도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사건을 보면 과연 시민들에게 반제국주의 의식이 충분한가에 대해서도 의문이 든다. 욱일기는 일본이 태평양전쟁 기간에 사용한 군기로, 일본의 전쟁범죄와 군국주의적 행보를 상징하는 군기다. 나치의 상징 깃발인 `하켄크로이츠`는 독일에서 나치즘을 선전하거나 광고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이 법으로 금지돼 있다. 그러나 일본에서 욱일기의 사용은 여전히 빈번하며, 심지어는 피해 국가인 우리나라에서도 조금씩 사용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먼저는 이 욱일기 게양에 대한 처벌을 확실히 하고, 욱일기를 단지 개인의 이기주의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타당하지 않은지를 확실히 교육하는 기회가 확대돼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07 · 뉴스공유일 : 2024-06-0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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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최근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당시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의 신상이 한 유튜버에 의해 폭로되고 있다. 다만 피해자 측 동의를 받지 않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2차 가해 및 엉뚱한 사람이 지목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 가운데 `정의구현`이란 명목으로 또 다른 문제가 파생되는 건 아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 유튜브 운영자는 지난 1일부터 `밀양 중학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했다. 밀양 중학생 집단 성폭행 사건은 2004년 1월 경남 밀양시에서 44명의 남자 고등학생이 여자 중학생 1명을 1년 가까이 집단 성폭행 사건으로, 가해자 중 단 1명도 이 건으로 형사처벌을 받지 않았던 것과 수사 당시 경찰관이 가해자를 옹호하는 등 국민적 분노를 일으켰다. 이 사건은 「피의자 신상 공개법」 제정 전(2010년)에 발생해 사법처리가 종결됐고 당시 가해자 모두 미성년자라는 점에서 현행법상 공개범위에 해당하지 않음에도 신상공개 요구가 빗발쳤다. 이에 유튜버가 해당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들의 신상을 폭로하면서 `사이다`라는 목소리와 함께 뻔뻔하게 잘살고 있는 듯한 모습에 비난하는 목소리도 점점 커지는 상황. 이 유튜버는 가해자들의 신상 정보를 연달아 공개한 것에 대해 "피해자 가족 측과 직접 메일로 대화를 나눴고 가해자 모두 공개하는 쪽으로 대화가 마무리된 상태"라고 말하며 가해자 44명 모두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던 이달 5일 성폭행 사건 피해자 지원단체 중 하나인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소셜미디어(SNS)에 "피해자 측은 해당 유튜버가 사건에 대해 첫 영상을 게시하기 전까지 해당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고 사전 동의를 질문받은 적이 없다"라며 "영상 업로드 후 지난 3일 영상 삭제 요청을 했고, 44명 모두 공개하는 방향에 동의한 바 없다"라고 게시했다. 이어 한국성폭력상담소는 "피해자 측은 피해자의 일상회복, 피해자의 의사존중과 거리가 먼 갑자기 등장한 일방적 영상 업로드와 조회수 경주에 당황스러움과 우려를 표한다"라며 당혹감을 나타냈다. 이번 신상폭로 등 사적 제재에 열광하는 분위기에 대해 전문가들은 "사법적 판단에 대한 불신"과 "개인 정보 습득 욕구를 충족시키는 온라인 환경"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정보를 입수하면 바로 SNS상에 유포가 가능한 상황에서 개인의 정보습득 욕구를 우선시하는 심리가 `나`라도 불합리한 문제를 해결해야겠다는 `공정`에 대한 심리가 겹쳐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공적 제재보다 사적 제재가 통쾌함을 준다는 것. 다만 피해자가 동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과연 누구를 위한 `정의구현`인지 의구심이 든다. 물론 `솜방망이` 처벌로 평생 트라우마에 시달릴 피해자와 달리 아무 문제없이 잘사는 가해자에 대한 사적인 판단으로 응징하고 싶은 마음은 십분 이해한다. 그렇다고 해도 `당사자와 관련된 자`일 경우에 이해된다는 것이지, 관계없는 유튜버가 `피해자 동의도 없이` 정의를 구현하겠다며 사적 제재를 하는 것이 해당 유튜버의 조회수 및 구독자 증가를 위한 `도구`가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 잘못된 정보 유포 및 피해자 신상 등 2차 가해가 될 수 있는 만큼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사안이기 때문이다. 당사자가 관련된 사람이 아니라도 해당 사건의 가해자가 아무런 제재 없이 편안한 삶은 사는 모습을 보면 분노가 치밀어 오름과 동시에 현 사법체계에 허탈감으로 불신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강력 범죄 및 새롭게 대두되는 여성 범죄 등에 대해 국가가 국민 법 감정에 맞게 양형 수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처럼 `죄지은 사람이 그에 맞는 응당한 벌을 받는다`라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현 사법체계의 변화가 시급한 시점인 건 분명해 보인다. 그럼에도 피해자 동의를 구하지 않은 사적 제재는 무고한 사람들 및 피해자에게 2차 가해가 될 수 있는 만큼 조회수 및 구독자 증가를 위한 `도구`로 활용되거나, `영웅심리`로 이용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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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해도 해도 너무하다. 사실이면 국가에 엄청난 이익을 가져다줄 사안인데, 오로지 자신들의 권력 소유에만 관심이 있는 것인지 응원과 지지는커녕, 시작도 전에 초 치려는 듯하다. 이미 실패한 것 마냥 말이다. 지난 3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 브리핑을 통해 경북 포항시 영일만 일대에 석유ㆍ가스전 매장 가능성을 언급하며 산업통상자원부에 해당 부근에 대한 석유ㆍ가스전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2월 동해 가스전 주변에 더 많은 석유 가스전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하에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 기업인에 물리탐사 심층 분석 맡겼다"면서 "최근에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는데, 우리나라 전체가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라고 판단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전 준비 작업을 거쳐 올해 말에 첫 번째 시추공 작업이 들어가면 내년 상반기까지는 어느 정도 결과 나올 것인 만큼 국민 여러분께서는 차분하게 시추 결과를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대통령 발표에 하루 종일 관련 기사들이 쏟아졌다. 심지어 주식시장은 석유, 가스 관련 주들이 일제히 급등하는 등 국민적 기대감을 짐작게 했다. 사실 우리나라는 모두가 알 듯이, 자원이 매우 부족한 나라이다. 우스갯소리로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라는 이야기도 듣지 않는가. 이런 나라에서 석유와 가스 등 국가경쟁력에 중요한 힘이 될 수 있는 자원이 숨겨져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호재가 언급되면 나라를 위해 참 좋은 일이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의 반응이 좀 이상하다. 일단 지켜보자는 반응도 아니고 실패라는 단어부터 꺼내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일만에 석유ㆍ가스 매장 가능성이 있어 시추해 보겠다는 정부 계획은) 십중팔구(성공 확률 최대 20%) 실패할 사안으로 국민 혈세를 투입하는 것이 걱정"이라며 "수천억 쏟아붓고 결국 국민을 절망시킨 부산엑스포가 자꾸 떠오른다"고 비판했다. 필요치 않은 사람을 포함한 국민 모두에게 1인당 25만 원을 뿌리겠다는 사람이 혈세를 걱정하고 있다. 민주당은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당시 마치 내일이면 평화통일이 이뤄질 것처럼 오두방정을 떤 문재인 정부는 괜찮았나 보다. 그렇다. 영일만에서 실제 경제성 있는 원유 생산이 가능할지는 쉽게 장담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모든 자원 개발은 희박한 가능성에서도 혹시 모를 성공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진행해야 원하는 결과도 얻어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실패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가능성 있는 석유와 가스 자원을 포기하라는 뜻인가. 민주당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 시작도 전에 초를 치려는 모습에 기가 차다. 물론 정부 발표 곧이곧대로 믿기도 어렵다. 과도하게 기대할 시점도 아니고, 성공할 가능성도 낮다. 그러나 나라에 이익이 된다면 애초에 가능성이 낮은 어려운 일이라도 필요한 도전이라고 응원해 줬으면 어땠을까. 지금의 야당은 전혀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들의 권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나라가 잘못되더라고 상관없는 듯한 모습이 보인다면 과한 시각일까. 우리나라를 향해 시도 때도 없이 핵 위협을 가하는 공산국가 북한에 대해서는 온갖 쉴드를 치면서 모처럼 나라에 호재에 대해서는 이렇게도 저주에 가까운 논평을 쏟아내고 있다. 잠자코 지켜나 봐라. 결과가 좋지 않으면 그때 원하는 비판을 쏟아내도 늦지 않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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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는 최근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에 1743가구를 공급할 수 있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안)이 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도심 내 오래된 소규모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거생활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노후ㆍ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 또는 가로구역에서 시행되며, 자율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소규모재개발 및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추진된다. 행신동 204-5 일원은 2022년 7월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돼 2023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조합 및 주민의견 등을 수렴해 관리계획(안)을 마련했고, 이번 2024년 제3회 도 도시재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통과됐다. 구체적 내용을 살펴보면 중앙로480번길 40(행신동) 일원 7만9216.5㎡를 대상으로 하는 이곳은 가람초등학교 남측에 위치하며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인 노후 저층 주거지가 대부분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계획적 추진을 위해 중규모의 주택 단지 조성이 가능하도록 7개 블록 단위로 계획해 점진적으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시정비사업 시행 후 유입될 다양한 인구 수요를 고려해 도서관, 노인복지시설 등 지역필요시설이 설치되는 개방형 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한다. 가람초등학교 남측에는 현재 위치한 공원의 규모를 확장하고 지하에 주차장을 복합조성해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공간과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와 계획적 추진을 위해 2021년 도입된 제도로 최대 10만 ㎡ 이내로 지정한다. 여기에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뿐만 아니라 기반시설과 주민공동이용시설 등을 담아 계획적인 시행이 가능하고, 가로주택정비사업 시행구역 면적 확대, 용도지역 상향 등 용적률 인센티브, 기반시설에 대한 국비 지원 등의 특례가 부여된다. 국토교통부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지정을 유도하기 위한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 공모를 2021부터 진행해 경기 내 12곳을 선정한 바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일반 도시정비사업보다 신속하게 추진된다는 장점이 있으며, 도내 원도심 노후 주거지역을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으로 신속히 정비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주거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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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지난 5일 경기 하남시 교산지구 최초 착공 예정 공공주택인 A2블록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고 전했다. 하남교산 A2블록은 전체 1115가구 규모의 공공분양주택이 건설될 예정이며, LH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간 참여 공공주택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은 LH는 토지를, 민간사업자는 지분참여를 통한 건축비를 투자해 수익과 리스크를 상호 분배하는 사업 방식으로, 민간의 창의적인 설계와 브랜드를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구역은 현재 지장물 철거와 단지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달 중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고, 오는 12월 착공해 2027년 7월 주민 입주를 목표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 이한준 사장은 현장을 점검한 뒤,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도권 중심의 신속한 주택 공급을 강조하며, "A2블록은 교산지구에서 최초로 착공ㆍ입주하는 상징적인 단지인 만큼 착공, 주민 입주 등 모든 사업 일정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기 신도시로 지정된 하남 교산 등 3기 신도시에 청년 기회 주택 건설을 추진해 청년주거문화 개선과 저출산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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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동반성장 지원에 나선다. LH는 지난 5일부터 `중소기업 기술마켓`에서 `LH 중소기업 성장신기술 공모` 접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마켓은 기획재정부 주관 63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중소기업 우수 기술(제품)을 검증ㆍ등록 및 판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온라인 플랫폼이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공모를 통해 총 251건의 신기술이 선정됐으며, 총 1439억 원 상당의 기술과 제품이 LH 현장에 적용돼 왔다. 대표적인 신기술로는 2018년 LH성장신기술로 선정됐던 `복합방수공법`이 있다. 복합방수공법은 시트 접합부 간 연속성 확보로 하자를 방지하는 특허 기술을 활용한 공법이다. LH성장신기술로 선정된 이후 LH 완주삼봉 등 5개 지구에서 약 30억 원 규모로 사용됐으며, 그 외 여러 공사 현장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신청 접수는 중소기업기술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상시로 가능하며 ▲토목 ▲건축 ▲기계 ▲전기통신 ▲조경 분야 중 해당 분야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접수 후 LH는 반기별 1회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검토위원회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성장 신기술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LH기술혁신파트너몰에 게시된 신기술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LH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공모를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수 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 및 건전한 건설산업 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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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이달 7일부터 입주자에게 다채로운 주거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3000가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민간이 입주자의 특성에 맞는 공간 배치와 서비스를 갖춘 임대주택을 제안하면, 공공이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최근 청년 문화예술인 지원(`영등포아츠스테이`), 장애인 자립 지원(`은평다다름하우스`) 등 다양한 수요맞춤형 주택 모델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공모 규모를 작년 2000가구에서 3000가구로 늘리고,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협업해 특정 계층을 위한 임대주택을 사전에 기획함으로써, 보다 수요자 맞춤형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3000가구 규모이며, 두 가지 방식으로 실시된다. 먼저 민간 자유 제안형으로 1300가구를 공모한다. 민간이 자유롭게 제안한 테마가 있는 주택을 공공매입약정 방식으로 건설하고, 민간이 입주자에게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형이다. 운영 단계까지 고려한 맞춤형 신축 주택 공급 등 민간의 창의성을 활용한 다양한 테마가 공공임대에 접목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정 테마형으로는 1700가구를 공모한다. 특화된 주거서비스를 제공 중인 중앙부처 등 공공 주체와 테마를 사전 기획해 민간 건설사로부터 맞춤형 주택을 매입하는 유형이다. 이번 공모는 그간의 정부 대책을 고려해 예술ㆍ체육인 지원(문화체육관광부),장애인 자립지원(보건복지부), 고령자 특화(보건복지부) 테마가 제시된다. 협업 대상 부처는 입주자 선발, 특화 프로그램 제공 등 국토교통부가 매입한 주택의 특화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각 부처는 지자체 등과 협업해 테마별 입주 수요 등을 검토했고, 실제 공급이 필요한 지역 위주로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예술ㆍ체육인 지원주택은 입주선호도와 청년 예술인 밀집지역 등을 감안해 수도권과 광역시를 대상으로 360가구를 공모한다. 장애인 자립지원주택은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지자체(경기 의왕ㆍ제주 등) 대상으로 340가구를 공모한다. 올해부터 새로 지원하는 정신장애인 자립지원주택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고령자 특화주택은 건강, 돌봄 등 다양한 커뮤니티와 연계가 용이한 수도권ㆍ광역시와 `노인 의료ㆍ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지자체(강원 춘천ㆍ충북 진천 등 33곳)를 대상으로 총 1000가구를 공모한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품질의 신축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협업해 30가구 이상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자에게 매월 공정률에 따라 저렴한 금리로 대출금을 지원하는 도심주택 특약 PF 보증을 마련했으며, 수도권 100가구 이상 신축 매입임대주택에 대해서는 `공사비 연동형 건물매입 가격 산정방식`을 시범 도입해 실제 건물의 설계 품질에 따라 적정한 건물 공사비를 책정해 매입가격을 산정하도록 했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LH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LH는 심사와 매입비용 협의 등을 거쳐 올해 말에 최종 선정사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고품질의 공공임대주택이 제공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테마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부처 및 역량 있는 주체와의 협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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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성북구 성북동 일대에서 2004년 재개발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지 20여 년 만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곳이 나왔다는 소식이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성북1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여러 용도지역이 혼재된 정비구역의 가중평균 용적률 204.87% 이하를 적용한 높이는 지하 4층 이하부터 지상 최고 30층 이하 공동주택 총 2086가구(임대주택 418가구 포함)로 결정됐다. 성북구 성북로8길 26-9(성북동) 일대 10만9639.7㎡를 대상으로 하는 성북1구역 공공재개발은 2004년 재개발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구역의 지형적 특성, 낮은 사업성 등의 이유로 사업 진행이 어려워 열악한 주거환경이 지속돼왔다. 2021년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로 구릉지인 지형 특성을 극복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해 이번 심의를 통해 정비구역 지정(안)이 가결됨에 따라 개방감 있는 주동배치로 살기 좋은 지역맞춤형 단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성북1구역 공공재개발은 인접한 학교 등 주변과의 보행동선 연결을 위해 북남방향으로 공공보행통로 및 학교가는 길을 계획했으며, 레벨 단차를 활용한 커뮤니티시설 및 지하주차장, 자연친화적 조경디자인 계획을 통해 단지 내 주민 및 지역 전체에 열린 커뮤니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성북로 가로 경관을 고려한 중앙진입광장을 계획해 보행로와 연계한 오픈스페이스 조성 및 공원의 지하에 중복 결정되는 공영주차장, 문화시설을 정비계획에 반영해 공공성을 강화했다. 건축계획에 있어서는 구릉지의 지형 특성을 감안해 고지대, 중간지대, 간선도로변 역세권 인접 지역으로 구분해서 제1종ㆍ제2종7층ㆍ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단계적 용도지역을 설정하면서 각각 배후산림을 고려한 저층 테라스하우스 배치, 중저층, 고층 주동을 배치하는 높이계획을 통해 주변 지역과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계획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성북1구역 공공재개발 정비계획이 수정 가결됨에 따라 구릉지에 입지해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도시정비사업이 어려웠던 지역에 양질의 주거 단지를 조성할 수 있게 돼 비슷한 여건을 가진 다른 정비구역의 사업도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07 · 뉴스공유일 : 2024-06-0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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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가 용산구 용산정비창 부지 일대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용산구 청파로 56-20(한강로3가) 일원 49만4601㎡를 대상으로 하는 이곳은 그동안 시-사업시행(예정)자인 코레일-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지속적인 협의 및 MP단, 분야별 전문가 논의를 거쳐 개발계획(안)을 마련하고 주민공람, 유관 기관 협의 등 개발계획 결정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 토지이용계획 및 기반시설계획 등 개발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 발판을 마련했으며, 향후 실시계획인가 단계에서 지구단위계획 등 도시관리계획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 2월 5일 발표한 개발계획(안)을 실현하기 위해 용도 및 밀도계획, 필요 공공ㆍ문화시설 복합화 등에 대한 구체적인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신재생에너지 도입, 랜드마크 조성 및 물길 계획 등도 사업시행(예정)자인 코레일-SH와 협의해 구체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사업 시행으로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교통시설 공급 및 선제적 교통 수요 관리를 통해 현재 교통 서비스 수준을 유지하는 교통 개선 대책(안)도 마련했다. 사업지 주변 및 외곽부 도로 개선, 대중교통 기능 개선 등 광역교통개선대책(안)을 마련했으며, 국토교통부 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 예정이다. 향후 교통영향평가 등을 통해 교통처리계획의 적정성을 검증하고, 용산국제업무지구에 적용 가능한 교통 수요 관리 및 교통 체계 정비 방안을 마련해 대중교통수단분담률을 70%까지 상향한다. 또한, 용산국제업무지구는 국내ㆍ외 개발사례 등을 고려해 총 20개 획지(획지당 평균 1만5000㎡)로 계획했으며, 글로벌기업과 해외 자본 유치를 위한 수요맞춤형 유치 전략 수립을 통해 획지 규모를 유연하게 조정해서 미래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구역의 주된 용도에 따라 ▲국제업무 ▲업무복합 ▲업무지원 등 3개 존(Zone)으로 구분하되 국제업무지구의 실질적 성장을 견인할 `국제업무존`은 기존 용도지역 제3종일반주거에서 `중심상업지역`으로 상향한다. 특히, `국제업무존`은 획지를 분양받은 민간이 창의혁신 디자인을 제안하면 도시혁신구역 또는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을 통해 최대용적률 1700%까지 고밀개발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심의 내용을 반영해 올해 7월에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며, 2025년 실시계획인가 및 기반시설 착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이 결정됨에 따라 10년 이상 방치돼 온 용산정비창 부지 개발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됐으며,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용산국제업무지구를 혁신적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조성하고 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매력적인 도시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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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서초구 집단취락지역이 새로운 서울형 전용주거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제8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서초구 집단취락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서초구 신원동 일대 청룡마을 6개구역 10개 마을 43만8206.1㎡를 대상으로 하는 이곳은 2002년, 2006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6개 구역 10개 마을의 집단취락지역으로(▲청룡ㆍ원터 ▲홍씨ㆍ능안ㆍ안골 ▲본 ▲염곡 ▲성ㆍ형촌 ▲전원마을) 그동안 전용주거지역으로 유지ㆍ관리됐던 지역이다. 그동안 마을 연접 지역에는 추모공원이 조성되고 내곡ㆍ서초ㆍ우면 공공주택지구 등 대단위 개발사업에 따라 용도지역 상향으로 토지이용의 변화가 있었으며, 우면산 산사태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해 예방을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한 지역으로 변했다. 이에 따라 금번 지구단위계획에서는 이러한 여건변화를 고려, 정온하고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제1종 전용주거지역에서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하고 용도지역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건축물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건폐율, 높이 등 마을별 특성을 반영한 건축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지하층 주거 불허 계획을 통해 자연재해 대응을 위한 관리계획을 수립했고 집단취락 마을의 가장 큰 장점인 자연친화적인 주거지 특성을 반영해 새로운 서울형 전용주거지로의 발전을 위한 건축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집단취락 마을들은 건축 연한 30년 이상의 노후주택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전용주거지역 내 좋은 주거지의 가치 및 특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하면서, 금번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서울형 전용주거지역의 새로운 주거모델을 제안해 주변과 어울리는 조화롭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 마을 가치가 상승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주거지로 변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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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금정상가 시장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일정을 재게시했다. 이달 7일 금정상가 시정정비 추진위(위원장 김영선)는 오전 10시 추진위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곧바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추진위 사무실에서 현설을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7월) 8일 오전 10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전 11시 입찰서를 개찰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공고일 현재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의거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본사 소재지가 부산 내에 있고 대한건설협회 2023년 조합건설사업자 시공능력평가액 공시 기준 토건 순위 500위 이상 및 주택도시보증공사(HUG) 2023년 기준 신용등급 `BB` 이상인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마감 4일 전(7월 4일) 오전 10시까지 입찰참여안내서 등에 따른 서류를 방문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마감 4일 전 오전 10시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108번길 81(온천동) 일원 1805.6㎡를 대상으로 용적률 598%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1개동 7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ㆍ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ㆍ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도보 6분)과 3호선ㆍ4호선 환승역인 미남역(도보 10분)이 도보권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미남초, 내산초, 부산교대부설초 남문초, 내성중, 동래중, 여명중, 부산중앙여자고 등이 1.5km 반경 내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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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관악구 신림3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5일 신림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태산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법률자문 등의 업무를 담당할 변호사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3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관악구 신림동 316-55 일원 3만5136.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3.25%, 용적률 233.7%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1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571가구(임대 98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신림역이 약 2.2㎞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원신초등학교, 광신중학교, 광신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농협하나로마트, 에치피플러스양지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신림3구역은 2008년 11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9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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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상신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부천시는 이달 3일 상신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송기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및 제5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에 따라 인가ㆍ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이 사업은 부천시 성오로 143(오정동) 일대 4326.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1.13%, 용적률 249.89%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4A㎡ 25가구 ▲64B㎡ 25가구 ▲64C㎡ 20가구 ▲72A㎡ 25가구 ▲72B㎡ 24가구 등이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주변에 덕산초등학교, 오정초등학교, 대명초등학교, 덕산중학교, 원종고등학교, 덕산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먼마루어린이공원, 쌈지공원, 어울마당어린이공원, 오정대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1984년 공동주택 102가구로 준공된 상신빌라는 2020년 11월 17일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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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안락동 144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 경쟁이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안락동 144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태자ㆍ이하 조합)은 지난 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일성건설 ▲남광토건 등 2개 건설사가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이번 입찰에 원활한 건설사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조합은 이달 22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446번가길 4(안락동) 일원 8806.2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2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동해선 부산원동역과 안락역이 인접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안진초, 안남초, 안락중, 남일중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수영강과 온천천이 흐르고 산책로가 조성돼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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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잠원한신타운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 주체 정비 관련 절차를 마무리했다. 서초구는 잠원한신타운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채규서)이 신청한 조합설립 변경인가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3조 및 동법 시행령 제21조의2에 따라 지난달(5월) 31일 인가하고, 이를 이달 7일 고시했다. 변경 내용에 따르면 조합원수는 기존 95명에서 100명으로 증가했고, 조합설립동의율은 86.36%에서 90.9%로 상승했다. 이 사업은 서초구 나루터로4길 70-5(잠원동) 일원 3920.6㎡를 대상으로 기존 지상 15층 규모 공동주택 1개동 110가구에서 재건축을 통해 118가구로 지어질 예정이며 증가된 8가구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된다. 사업의 착수는 올해 3월에 돌입해 2029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반포역이 5분 이내에 있고 3ㆍ7ㆍ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 및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등도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원촌초, 반원초, 원촌중, 경원중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신세계백화점, 센크럴시티, 뉴코아아울렛, 반포한강공원, 그라스정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및 시민공원ㆍ테마공원 등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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