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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초원부영아파트(이하 초원부영) 재건축사업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3일 오후 3시 안양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 첫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에 본보는 이번 설명회 개최 취지를 알아보고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언급된 주된 내용이 무엇인지 들여다보고자 한다.
■ 설명회 1부 : 개회사 및 축사
노후도시특별법에 따른 사업 설명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여했다. 추진준비위원회(이하 추진준비위) 손정임 위원장을 비롯해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음경택 안양시의회 부의장, 유영일 경기도 도시환경위원장, 이은정 평촌재건축연합회 회장, 나유식 평촌재건축연합회 국장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하며 초원부영 재건축사업을 향한 높은 관심을 짐작케 했다.
이번 행사는 ▲내ㆍ외빈 소개 ▲개회사 및 축사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노후도시특별법)」에 따른 사업 설명 ▲개략적인 설계안 설명 ▲건설사 소개 ▲초원부영 사업 추진 방향 ▲폐회 순으로 이어졌다.
먼저 손정임 추진준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우리 초원부영 토지등소유자님들과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재건축 관련 주민설명회는 우리 초원부영의 발전과 향후 계획에 대해 소유자님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서 "`1기 신도시 특별법`이라고 많이 알려진 노후도시특별법은 올해 4월 중 시행할 예정이며 기존 재건축 관련 법들과는 다르다"면서 "특별법이기 때문에 지역주민에게 많은 지원과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초원부영이 선도지구로 지정돼 재건축사업을 진행할 경우 그에 따른 혜택과 변화, 사업 절차에 대해 안내하고자 한다"면서 "오늘 어렵게 재건축 전문가들을 모신 자리로 자세한 설명을 들어보시고, 이 자리를 계기로 우리 초원부영을 선도지구로 이끌어 대장주 아파트로 탈바꿈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으로 정비 부문을 맡은 세종코퍼레이션의 황지하 본부장이 `노후도시특별법에 따른 사업`을 주제로 주민설명회 첫 발표자로 나섰다.
황 본부장은 "노후도시특별법의 핵심은 안전진단 기준 완화, 통합 심의를 통한 재건축 절차 간소화, 높은 용적률로 사업성이 떨어지는 곳에 용적률 완화 등 3가지로 요약된다"라며 "이 같은 이유로 현재 일반적인 재건축으로는 사업성이 애매한 곳들의 경우 노후도시특별법이 적용될 선도지구 지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도지구로 지정되기 위해 주민참여도, 노후도, 용적률, 신도시 내 확산 가능성 등 필요한 여러 요건이 있는데 그 무엇보다 사전동의율이 압도적으로 중요하다"면서 "이번 선도지구 지정에 실패한다면 사업 동력이 약해지고 추후 추진 시기를 장담할 수 없는 만큼 반드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초원부영은 저평가된 단지로 브랜드 가치 상승과 압도적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재건축사업의 장점과 맞물려 소유자들의 분담금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초원부영의 현 건폐율은 16%, 용적률은 212%이지만 지하철 4호선 평촌역과 매우 가까운 역세권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좋은 입지다. 여기에 여러 주요 도로와의 접근성이 용이해 다른 지역으로의 편입이 쉽고, 단지 주변 이마트나 영화관, 대학병원, 공원, 상가 및 편의시설 등이 위치해 뛰어난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 설명회 2부 : 특별법 관련 도시ㆍ건축규제 완화 재건축 설계안
시공자 소개
2부에서는 설계 부문을 맡은 해승종합건축사사무소 이영일 본부장이 `재건축 설계안`을 주제로 발표자로 나섰다.
이 본부장은 "현재 초원부영의 경우 1743가구로 구성된 단지이지만 향후 재건축을 통해 이보다 818가구 증가한 2561가구 규모의 큰 단지로 계획하고 있다"며 "특히 현재 세대당 0.41대에 불과한 주차대수 역시 세대당 1.2대로 늘려 주민의 주차 불편함을 덜어내도록 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무엇보다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된 커뮤니티를 제공할 생각으로 피트니스 클럽, 실내 수영장, 스크린 골프장, 스파시설은 물론 스카이 브릿지를 통해 주민들이 편하게 식사와 커피 한잔하면서 바깥 전망도 보실 수 있도록 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초원부영에 관심을 보이는 건설사 중 삼성물산 관계자가 참석해 주민들에게 자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부동산시장에서 과천시를 서울권역으로 생각했을 때, 평촌의 경우 사실상 서울권역에 가장 근접한 주거지로 말씀드리고 싶다"며 "단순히 숫자 개념이 아닌 정성적으로 따져봤을 때 재건축의 흐름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입지를 가진 만큼 이곳의 시공권을 위해 자사의 주거 브랜드와 트렌드로 주민들의 마음을 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원부영 재건축은 안양 동안구 평촌동 896-6 일대 5만4739.2㎡를 대상으로 현 계획상 건폐율 21.2%, 용적률 449.31%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56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사업 프로젝트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 805가구 ▲59㎡ 1076가구 ▲84㎡ 680가구 등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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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미래 경영방향을 담은 `NEW VISION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현재의 대내외 어려운 경영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출발을 도모하고자 하는 HUG의 실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임직원이 참석하는 경영전략 회의와 함께 진행됐다.
HUG는 `NEW VISION 선포식`에서 "국민의 주거 안정을 선도하는 주택도시금융 동반자, HUG"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비전 달성을 위한 4대 전략 방향으로 ▲주거 안정 금융서비스 강화 ▲주택 공급 기반 금융 확대 ▲ESG 경영 선도 ▲지속가능 혁신기반 구축을 설정했다.
또한 신속ㆍ편리한 보증 프로세스 구축, 주택 공급 촉진을 위한 유동성 지원,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문화 구축, 재무건전성 및 리스크 대응 체계 강화 등 12개의 전략과제와 33개 실행 과제를 선정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유병태 HUG 사장은 "주택 공급 및 서민주거 안정을 위한 보증 공급에 힘쓰고, 지속가능한 보증 공급 기반 마련을 위한 리스크관리도 철저히 할 것"이라며, 모든 업무처리 과정에서 윤리경영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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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지난 16일 열린 K-City 네트워크 해외실증형사업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올해 해외 실증 대상 도시 6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곳은 베트남 후에 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 필리핀 푸에르토프린세사 시, 캄보디아 시엠립 주, 이탈리아 베로나 시, 미국 뉴저지 주다.
K-City 네트워크사업은 스마트시티 분야 기업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정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해외 도시의 스마트시티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계획수립형(해외 도시의 스마트시티 기본구상, 마스터플랜, 타당성조사 등 지원)과 해외실증형(한국에서 상용화된 스마트 솔루션을 해외 도시에 시범 구축해 현지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국내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분해 공모했다. 계획수립형은 이달까지 접수된 사업에 대해 요청한 해외 도시와의 사전 컨설팅을 거쳐 오는 6월 말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실증사업을 통해 우리 기업들은 해외 도시와 손잡고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서비스를 현지에 구축해 실증한다.
베트남 후에 시에서는 다중 지하시설물 통합표지기을 이용한 지하시설물 유지관리 솔루션을 실증하고,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현지 토지 및 부동산 관리를 위한 3차원 입체 권리공간 솔루션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실증할 예정이다.
필리핀 푸에르토프린세사 시에서는 스마트 재난 및 안전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시범구축할 예정이다.
캄보디아 시엠립 주에서는 기후위기 해결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기 오토바이를 활용한 스마트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실증한다.
또 이탈리아 베로나 시에서는 도심내 교차로의 교통체증 해결을 위한 차세대 C-ITS 교통관제시스템을 실증하고, 한국과 같이 노면 결빙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미국 뉴저지 주에서는 소리로 노면을 판별하는 기술이 적용된 결빙대응 솔루션을 실증한다.
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의 스마트시티 기술과 서비스가 급속한 인구증가와 도시화를 겪고 있는 동남아시아 등 신흥개발국과 유럽 등 선진국의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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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23년 하반기 주택청약 및 공급실태 점검 결과, 총 154건의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154건은 경찰청에 수사의뢰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부동산원과 합동 상시점검을 실시해 부정 청약ㆍ불법 공급 등 「주택법」 위반혐의를 적발해 수사의뢰하고 있다. 그 결과 공급질서 교란행위 발생건수(형사처벌)도 매년 감소하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의 주요 유형은 먼저, 해당 지역 거주자 또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의 청약자격을 얻기 위해 주소지만 옮겨서 청약하는 부정청약이 142건 적발됐으며 특별공급 청약자격 또는 무주택기간 점수를 얻고자 주택을 소유한 배우자와 허위로 이혼하고 청약하는 부정청약이 7건 적발됐다.
또 시행사가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부적격당첨 사실을 통보받고도 계약을 체결(3건)한 사례, 부적격당첨자와 공모해 계약포기 주택을 빼돌려 미분양 주택으로 가장하고 계약(1건)한 사례, 추가 당첨자 명단을 조작해 한국부동산원으로 통보(1건)하는 등 불법 공급도 5건 적발됐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주택청약시장 조성을 위해 상시점검체계를 유지하고, 청약과 대출에 보다 많은 혜택이 부여되는 신생아 특별ㆍ우선 공급 등 새로 도입된 청약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장 모니터링과 점검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역설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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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오는 18일부터 `도로터널 결로대책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이 각 도로관리청에 배포된다. 가이드라인은 국토교통부 누리집에서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가이드라인은 도로터널의 지속 증가, 지하도로 건설 및 운영 활성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로터널의 안전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터널의 벽체나 노면이 젖는 결로 현상은 국내에서는 고온다습한 여름철(6~8월)에 터널 내ㆍ외부의 온도 차이 및 외부 습기의 내부 유입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해외에서도 유사 사례가 조사됐다.
가이드라인에는 바다ㆍ강 밑 터널, 대심도 지하도로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터널 내 물젖음 현상에 대한 해소 방안 등을 담았다. 길이 1km 이상 하ㆍ해저 장대터널 대심도 지하도로 등의 위치와 터널 깊이, 기후 등 특성을 감안해 결로 판단에 필요한 분석 방법과 환기ㆍ제습ㆍ단열 등 결로 방지 방안도 제시한다.
국토교통부는 도로터널에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터널 결로대책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으며, 도로 위험 요소와 불편 요인을 지속적으로 조사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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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환경부 등 유관 부처와 관련 지자체 등과 함께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이하 용인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협약식은 지난해 조성하기로 발표한 용인 국가산단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며 금번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특히, 원활한 반도체 공장의 입주를 위해 대체 취수원 마련을 전제로 평택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하고 산업단지 및 인근 지역에 용수를 적기에 공급하는 방안 등을 포함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용인 국가산단 내 2030년 말 첫 공장 가동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대폭 앞당겨 추진하고 있다. 후보지 발표 이후 단계별 용역 통합발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으로 조성 속도를 높였다.
환경영향평가는 사전컨설팅과 패스트트랙 운영으로 신속히 추진하고, 토지 보상기간도 줄일 수 있도록 토지 보상 착수를 위한 해당 토지의 사전 조사와 주민 협의를 계획 수립 단계부터 선이행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부지 조성 착공까지 기존에 7년 이상 걸리던 것을 3년 6개월로 반절 이상 단축할 예정이다. 또한, 인접한 용인이동 공공주택지구도 직주락이 집약된 도시로 조성해 우수 인력들을 위한 정주여건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상우 장관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이 글로벌시장에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업의 적기 투자를 위해 유관 부처와 지자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때"라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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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김진경 의원(신사ㆍ논현1동)은 이달 17일 논현노인종합복지관 `스마트 피트니스 센터 및 힐링 마당 개소식`에 참석했다.
강남구는 논현노인종합복지관 내 건강관리실로 쓰던 공간을 리모델링 하며 AI 기반 시니어 스마트 운동기구를 도입함으로써 스마트 피트니스 센터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야외쉼터 공간인 힐링 마당을 조성해 복지관 내 부족한 휴게공간을 확보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선 김진경 의원을 비롯해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황영각 위원장 등이 참석해, 논현노인종합복지관의 스마트 피트니스 센터, 힐링 마당, 창의 스튜디오 등을 살피며, 어르신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점검하기도 했다.
김진경 의원은 "더 많은 어르신께서 논현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스마트 피트니스 센터에서 편안하게 건강을 관리하고, 힐링마당에서 마음껏 휴식하며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논현동, 신사동 어르신께서 더 행복하고 건강한 인생 2막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논현노인복지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7 · 뉴스공유일 : 2024-04-1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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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폐회 중인 이달 17일 운영위원회(위원장 한윤수)회의를 열어 오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18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이달 23일 제1차 본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5월 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안건 심사를 실시하고, 심사된 안건들은 5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손민기 의원 등 16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안)(오온누리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입법영향분석에 관한 조례(안)(노애자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인터넷수능강의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이도희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ㆍ지원에 관한 조례(안)(박다미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김영권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우종혁 의원 등 8인) 등 7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23건을 포함해 총 30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7 · 뉴스공유일 : 2024-04-1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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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이달 17일 새롭게 단장한 건축서비스산업 통합 정보 플랫폼인 `건축HUB`를 소개하고, 서비스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좌담회를 개최한다.
건축HUB는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라 건축산업 관련 정보 및 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수집ㆍ관리하기 위해 2022년부터 구축됐다.
새 단장한 건축HUB는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나라장터 등 12개의 시스템과 연계해 그간 분산돼 있던 데이터를 통합 제공한다. 기존에 제공되던 지도기반 건축물 및 건축사사무소 정보와 건축서비스산업 지식ㆍ산업정보 뿐 아니라 수요자 맞춤형 건축정보, 입찰 정보 알림서비스와 건축 설계공모 운영서비스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건축 설계공모 운영서비스는 개별 지자체마다 운영하던 설계공모 포털 대신 모든 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활용할 수 있는 통합 설계공모 플랫폼이다. 지자체 등 공공기관의 설계공모에 필요한 정보제공 및 자문, 심사위원 관리 등의 업무지원을 위해 고도화했다.
그간 기관별로 각각 관리하던 2500여 명의 심사위원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며, 심사의 전문성은 물론 심사총량제의 실효성을 확보해서 공정성을 높였다. 또 공모 절차 등을 표준화해 공모 참가자의 부담은 줄이고, 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성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좌담회에서는 건축HUB의 주요 기능 설명과 서비스 시연에 이어, `건축 설계공모 운영서비스`의 발전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진다. 직접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설계공모 업무를 수행해 본 지자체 담당자 및 공모참가 건축사의 생생한 이용 소감 및 후기와 함께, 업계 및 학계의 다양한 패널들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건축HUB가 건축서비스산업의 대국민 융복합 정보 플랫폼으로서 신산업 창출을 비롯해 건축서비스산업의 진흥 및 건축행정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7 · 뉴스공유일 : 2024-04-1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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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교육부-국토교통부는 이달 17일 서울 용산구 백범로90다길 43-15(신계동) 일원에서 대학생들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연합기숙사 건립 착공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합기숙사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국ㆍ공유지에 민간기부금으로 건립ㆍ운영되는 여러 대학의 학생들이 공동으로 거주하는 공간이다.
2026년 준공 예정인 용산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국토교통부가 무상으로 제공한 철도 유휴부지에 한국수력원자력 및 원전 소재 지자체(기장군ㆍ울주군ㆍ경주시ㆍ영광군)의 기부금(460억 원)으로 한국장학재단이 건립ㆍ운영한다. 약 595명을 수용하는 연합기숙사는 정부ㆍ공공기관ㆍ지자체가 대학생의 주거 부담 경감을 위해 협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용산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1ㆍ4ㆍ6호선의 지하철역(용산역ㆍ삼각지역ㆍ효창공원앞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편리하고, 월 기숙사비 15만 원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서울 대학가 원룸이 월 70만 원에 육박한다는 점에서 이번 연합기숙사 건립으로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연합기숙사는 기숙사 내에 서울형 어린이 놀이방, 풋살장, 회의실, 상담(멘토링) 공간 등 편의시설을 마련해 지역과 상생하는 복합시설로도 이용될 예정이다. 기숙사 입주 대학생들이 인근 지역의 초ㆍ중등 학생들의 멘토가 돼 상담 공간에서 교과 보충, 교우관계 및 진로상담 등을 지원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우리 청년들이 주거 문제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유관 기관과 협업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권역에 연합기숙사를 건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하며, "우리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인한 주거 걱정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연합기숙사 확대를 위한 철도 유휴부지를 적극 발굴하고, 뉴홈, 청년 주택드림 대출 등과 같은 다양한 청년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7 · 뉴스공유일 : 2024-04-1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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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북구 미아9-2구역(재건축)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이달 17일 미아9-2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성기혁)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7개 사가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대방건설 ▲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삼성물산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6월 4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참여견적서만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제출하고, 입찰서 일체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도급제ㆍ내역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각각 면허를 만족하는 업체 간 공동도급이 가능하다.
특히 ▲입찰제안서 제출 전까지 입찰보증금 100억 원 납부 및 이행보증증권(보증기간 90일 이상) 150억 원을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강북구 도봉로22길 9(미아동) 일원 10만2371.6㎡를 대상으로 건폐율 20.77%, 용적률 227.33%를 적용한 지하 6층에서 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22개동 17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도보 10분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송중초등학교, 신일중학교, 신일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학군이 뛰어나다. 또 롯데백화점, 이마트, 현대백화점, 대한병원 등이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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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지난 16일 20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국토교통부-지자체 예산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산협의회는 내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진 차관은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 "고금리ㆍ고물가에 서민 체감경기가 여전히 어렵고,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균형 잡힌 국토 발전이 시급하다"고 평가하면서, "그간 여러 경로를 통해 제기된 지역의 민생 과제를 내년도 예산안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는 17개 시ㆍ도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예산 협의회에서 논의한 160여 건의 건의사항은 2025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꼼꼼하게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며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위해 지자체와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경북은 국토교통부에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 등 경북시대 성장 기반 핵심 SOC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중점적으로 건의한 사업은 문경~김천 간 철도건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 대구ㆍ경북신공항 광역철도 건설, 남부내륙철도 건설,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등 주요 SOC 5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2조4455억 원이며, 내년 국비 건의액은 5550억 원 규모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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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부촌3차아파트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17일 부촌3차아파트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허수연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25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돼 있는 업체 ▲국세 및 지방세를 완납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천 오정구 성오로117번길 58(오정동) 외 19필지 일원 8160㎡를 대상으로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3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서해선 원종역과 경인고속도로가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대명초, 도당초, 덕산중, 도당고, 원종고, 부천북고, 부천시립북부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오청구청, 원종2동행정복지센터, 오정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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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유천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중요 파트너 선정에 나섰다.
지난 15일 유천연립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5월 14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12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로 납부한 업체 ▲입찰참여제안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풍성로25다길 12(풍납동) 일대 3823㎡를 대상으로 하며, 이곳에 지상 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1가구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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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삼우4차아파트(이하 삼우4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이달 16일 삼우4차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경자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4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5월 16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6조제1항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등록사업자로 입찰에 참여하려는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오는 5월 14일 오후 6시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천 오정구 고리울로52번길 5(고강동) 외 5필지 일대 6129.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고강초등학교, 신원초등학교, 고리울초등학교, 양서중학교 등이 인근에 있다. 여기에 한일상가, 고강동우체국, 고강선사유적공원, 고강제일시장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이 외에도 단지 주변에 서울호수공원과 고강선사유적고원도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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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마포구 마포로1구역제10지구(이하 마포로1-10지구) 재개발(도시정비형)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이달 17일 마포로1-10지구 재개발 조합(조합장 신선숙)은 앞서 지난 8일 개최한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3개 사(▲포스코이앤씨 ▲동부건설 ▲진흥기업) 중 입찰참여확약서를 포스코이앤씨만 단독 제출하며 유찰됐다고 밝혔다.
이에 조합은 이달 중 재입찰공고를 낸다는 계획으로 시공자 선정 재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이 사업은 마포구 토정로37길 46(도화동) 일원 3660.7㎡를 대상으로 지하 7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231가구 및 상가ㆍ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조합원 수는 167명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5호선ㆍ6호선ㆍ경의중앙선 환승역인 공덕역과 5호선 마포역이 도보권에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염리초, 공덕초, 마포초, 동도중, 서울여자중, 서울여자고, 서울디자인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하다. 더불어 주변에 경의선광장ㆍ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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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의왕시 삼동 우성4차아파트(이하 부곡우성4차) 및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 매입임대주택 신축 공사 대비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6일 부곡우성4차 및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희균ㆍ이하 조합)의 사업대행자인 KB부동산신탁은 매입임대주택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대상지는 의왕시 부곡중학북로 31(삼동) 일원 515㎡이며 지상 5층 규모의 공동주택 13가구를 짓는다는 구상이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과 KB부동산신탁은 오는 24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5월) 2일 오후 1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도급제ㆍ신탁 방식에 따른 기성불 도급제)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공고일 현재 의왕시 소재 15년간 지속적으로 영업한 시공자 ▲입찰참여안내서에서 요구한 입찰서류를 마감 전까지 나라장터에 응찰하고 조합 사무실에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부곡우성4차 및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의왕시 장승길 3(삼동) 일대 9301.1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300.7196%, 건폐율 28.4671%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9층 공동주택 29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전체 조합원 수는 200명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의왕역이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덕성초, 부곡초, 부곡중, 의왕고,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왕송호수공원과 덕성산, 부곡체육공원 등 녹지 인프라도 인접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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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 귤현동 306-1 일원 귤현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실시계획인가 15년 만에 마침내 준공된다. 인천시는 이로써 입주민 재산권 행사 제약이라는 오랜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귤현구역은 2008년 11월 24일 실시계획인가된 사업으로 2010년 10월부터 기반시설 조성 공사를 시작해, 2013년 6월 `계양동부센트레빌` 아파트 1~3단지(총 1425가구)의 입주가 모두 완료된 상태다.
하지만 조합의 자금 조달 문제로 사업이 표류하면서 입주 이후 10여 년간 준공이 미뤄졌고, 이로 인해 대지권 개별 등기가 이뤄지지 않아 입주민들은 재산권 행사에 많은 지장이 있어 고통을 호소해 왔다.
이는 도시개발사업 절차상 사업이 준공된 후 환지처분 절차를 거쳐야만 토지 지번이 부여돼 등기 촉탁이 가능하고, 이후 정상적인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준공 처리가 되지 않았던 10여 년간 입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큰 피해를 입었다.
이후 조합은 체비지를 추가 확보하기 위해 환지계획 변경을 추진했고 시는 이를 인가해 자금 문제를 해결하는 등 본격적으로 준공을 위해 나섰지만 사업 장기화에 따른 공사 준공 서류 미비, 시설물 노후에 따른 보수 필요성 뿐만 아니라, 2021년 12월 제정된 「인천광역시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징수 조례」로 약 10억 원의 자금이 필요해지는 등 준공검사 협의 과정에서 다시 한번 발목이 잡혔다.
이에 따라 시는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유관 기관(부서)과 협의해 서류 절차를 간소화하고, 현시점에 적합한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 방안을 모색했으며, 상수도 부담금은 준공 후 분할납부하도록 하는 등의 해결안을 도출해 냈다.
인천시는 귤현구역 도시개발사업이 공사 완료되는 만큼 환지처분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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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경기교통공사는 오는 23일부터 부천시 내 2개 운행구역 ▲범박ㆍ옥길동 ▲고강본ㆍ고강1동에서 똑버스를 시범 운행한 후 이달 30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차량은 12인승(입석 포함 23인승) 카운티 2대와 13인승 쏠라티 3대이며,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ㆍDemand Responsive Transpor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이 부르면 찾아가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이 있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승객들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제가 가능하며,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 차량을 기준으로 노선이나 승차지점, 승ㆍ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승객은 안내받은 승차지점과 승차 예상 시간에 맞춰 똑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같은 시간대에 경로가 유사한 승객이 예약하면 자동으로 우회 노선을 생성해 합승하는 식으로 운행된다. 이용 요금은 1450원이며 교통카드 이용 시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도는 부천을 시작으로 올해 안성, 여주, 연천 등 지역에 똑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하여 총 125대를 신규 운행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부천 똑버스 운행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똑버스 운행을 도내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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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강남구(청장 조성명)가 특색 있는 골목상권 발굴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특화거리 1호 공모 사업을 추진하고 상권활성화 공모 사업에 참여할 3개소를 모집한다. 온ㆍ오프라인 판로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동행마켓 참여자도 모집한다.
최근 구는 지난해 「서울특별시 강남구 특화거리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강남구 공식 1호 특화거리에 참여할 상권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공모 자격은 ▲상인 자치기구 조직 ▲같은 업종 10개 이상이 모여있거나 동일 테마의 20개 이상 점포가 모여있는 상권 중 ▲상인 5분의 3 이상 동의하면 된다. 특화거리로 선정되면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사업과 간판ㆍ조형물 등 환경개선사업으로 5000만 원을 지원한다. 단, 자부담으로 20%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
공모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구 지역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내부 심사를 거쳐 다음 달(5월) 말께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상인들이 상권을 부각시키고 알리기 위해 기획한 사업을 지원하는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총 3개소를 선정해 행사, 플리마켓, 로컬콘텐츠 개발, 홍보활동 등 공동마케팅 관련 사업으로 1개소당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자부담 20% 이상).
사업 기간은 올해 11월 말까지다. 이달 22일부터 다음달(5월) 3일까지 접수하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지역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구는 관내 소상공인의 홍보와 판로를 지원하는 동행마켓에 참여할 소상공인 120개 팀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관내 소재한 업체 중 핸드메이드 제품, 악세서리, 디저트, 소품, 먹거리(밀키트) 등을 판매하는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오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동행마켓 기획전을 시작으로 총 6회를 진행한다. 현장 판매뿐만 아니라 업체 대표와 쇼호스트가 함께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판매와 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6 · 뉴스공유일 : 2024-04-1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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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강북구 강북5 재정비촉진구역(이하 강북5구역)의 재정비촉진계획이 변경됐다. 앞으로 688가구의 주상복합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개최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강북5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이곳은 용적률 893%를 적용한 지하 5층~지상 48층(150m 높이) 초역세권 주상복합 3개동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공동주택은 688가구(공공임대 181가구ㆍ민간임대 117가구 포함) 규모다.
강북구 도봉로13가길 9-13(미아동) 일대 1만2863㎡를 대상으로 한 강북5구역은 2014년 민간 주도로 정비계획이 수립됐으나 주민 갈등 등의 이유로 사업 추진이 어려웠다. 하지만 시가 2021년 강북5구역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 공공재개발로 선정하고, 사전기획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해 공공재개발 계획(안)을 확정하면서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송전초, 영훈초, 송중초, 영훈국제중, 영훈고, 창문여고 등이 있다. 여기에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숭인시장, 은행, 병원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단지 주변에 북한산생태숲과 오동근린공원, 북서울꿈의숲 등도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시는 미아사거리역 6번 출구를 사업지 내로 이전해서 도봉로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 등 3개소를 계획해 지하철역 접근성을 대폭 개선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훈초ㆍ중ㆍ고 일대 통학로를 신설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충분한 개방공간 제공을 위해 1000㎡ 규모의 공개공지를 조성하는 등 지역 내 필요한 시설을 최대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노후 저층 주택ㆍ상가 밀집지역인 강북5구역은 2025년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공재개발을 통해 주택 공급은 물론 미아사거리역 일대 보행환경 개선과 충분한 개방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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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지난 15일 열린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동작구 `노량진4 재정비촉진구역(이하 노량진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해 향후 844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고 밝혔다.
노량진4구역은 동작구 장승배기로22길 49(노량진동) 일대 4만493.5㎡를 대상으로 하며 2009년 12월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관리처분인가까지 완료돼 2023년 12월에 이주를 시작한 구역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이마트, IFC몰, 여의도성모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시설은 노량진초등학교, 장승중학교, 영등포고등학교 등이 있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으로 지하 6층~지상 35층 공동주택 844가구(공공주택 149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공급되고, 노량진지역의 열악한 여건의 도로가 정비되는 등 정비기반시설이 확충될 계획이다.
해당 변경(안)은 신설 도로변에 근린생활시설과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하고, 장승배기로 측에서 송학대공원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공보행통로의 폭원을 확대(3→6m)하는 등 주변 지역에도 열린 아파트 단지로 조성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공공기여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체육시설이 건립되고, 향후 지역 필요시설 건립이 가능한 공공공지도 확보될 예정이다.
아울러,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돼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13존치관리구역(면적 3만4555㎡)을 재정비촉진지구에서 제척해모아타운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이번 결정으로 입지 여건이 우수한 노량진지구의 재정비가 가시화됨에 따라 노후화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이 속히 공급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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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공동주택 내 분리배출 전용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분리배출 환경개선 시범 사업`을 추진해 주거 미관을 개선과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꾀한다. 시는 주민들이 언제나 쉽고 편리하게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시설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분리배출 전용시설의 부재로 공터나 주차장 등에 임시로 분리배출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총 25개 단지를 선정해 단지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시에서 자치구로 보조금을 교부하면 공동주택은 설치 완료 후 자치구로부터 사업비를 지급받는다. 상한액을 초과하는 사업비는 공동주택 재원으로 부담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치거나 전체 입주자 3/4 이상의 동의를 받아 입주자대표와 관리소장을 공동대표로 해서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5월) 17일까지 자치구 청소행정과 또는 자원순환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단지는 자치구의 예비 심사와 시 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5월 말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분리배출 전용시설 설치를 통해 재활용가능자원을 체계적으로 분류ㆍ관리함으로써 재활용률을 높이고, 고품질의 재활용 자원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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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이달 17일 「광역도시계획수립지침」 및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지침」 개정을 발령ㆍ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지침에 따라 지역전략사업에 선정되면 ▲그린벨트(GB) 해제총량을 적용받지 않으며 ▲원칙적으로 GB 해제가 허용되지 않는 환경평가 1~2등급지도 대체지 지정을 조건으로 해제가 허용된다.
이번 지침 개정 시행일에 맞춰 지역전략사업 수요 조사도 진행한다. 지역전략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지자체는 공문에 첨부한 양식에 따른 사업신청서와 대체지 검토서를 오는 5월 31일까지 국토교통부로 제출해야 한다.
이후 전문기관이 구성ㆍ운영하는 사전검토위원회에서 서면평가 및 현장답사해서 ▲추진 필요성 ▲개발수요ㆍ규모 적정성 ▲입지 불가피성 등을 올해 9월까지 사전검토한다. 위원회에서 사전검토 결과 적정 사업을 정부에 제안하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및 국무회의 심의를 통해 지역전략사업이 연내 최종 선정된다.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지역전략사업 신청ㆍ제출과 관련한 상세 설명과 질의답변을 위해 이달 22일 국토연구원에서 지자체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지침 개정으로 지역전략사업에 대한 제도 기반이 마련돼 지역에 기업투자가 확대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개발사업의 공공성과 필요성을 균형있게 고려해서 지역에 꼭 필요한 지역전략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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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정부가 오는 17일부터 사업용 화물차 불법 운행에 대한 유관 기관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차로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2차로 전라권, 경상권 등 전국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시행하고,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위반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30일 또는 과태료 200만 원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즉각적으로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ㆍ「도로법」ㆍ「도로교통법」ㆍ「자동차관리법」 등에 따른 화물차 안전에 관한 제반 사항을 점검하며, 주요 점검 내용은 우선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화물종사자격증명 차량 부착 여부, 적재물 이탈방지, 최고속도제한장치 조작금지 등 안전규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또 「도로법」 및 「도로교통법」에 따른 과적 등 안전규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판스프링 불법 부착 등 자동차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이번 단속은 적재불량 화물차를 집중 단속할 계획으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 규정된 적재화물 이탈방지 기준 및 방법을 준수하였는지 면밀하게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이번 단속에 앞서 화물운송사업자 등이 화물 적재기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화물운송연합회, 화물복지재단 홈페이지 등에 합동단속 계획을 공지한 바 있다.
적재불량 기준과 점검 방법 등을 전파하는 한편, 운수종사자 보수교육 등을 통해 화물운송종사자에 대한 화물 적재기준과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적재불량, 과적 등은 도로교통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원인 중의 하나이므로 화물차 불법 운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운송업계 및 운수종사자들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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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는 이달 16일 국무회의에서 「도심융합특구 조성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되며 도심융합특구사업이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심융합특구는 국정과제이자 지방시대 4대 특구 중 하나로, 지방 대도시 도심에 일자리(산업)와 삶(주거), 여가(상업ㆍ문화)가 집약되는 성장거점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24일 특별법 제정 이후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에 대해 하위 법령(안)을 마련했고, 의견수렴을 위한 입법예고 과정을 거쳐 약 6개월 만에 하위 법령 제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종합발전계획 수립, 도심융합특구 지정, 개발사업 시행 등에 관한 세부 사항과 특구에 대한 지원사항 등을 정했다.
이번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특별법 시행령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법률 및 시행규칙과 함께 오는 25일부터 시행된다.
특별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지방 5개 광역시(광주ㆍ대구ㆍ대전ㆍ부산ㆍ울산)의 관련 사업도 속도를 내게 된다.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기본 계획을 수립한 뒤 이르면 올해 안에 국토교통부로 기본 계획 승인(특구 지정 포함)을 요청하고, 국토교통부는 승인 요청을 받으면 유관 기관 협의 및 도시개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본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시행령 제정을 계기로 이달 16일 선도사업 5개 광역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도시공사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는 간담회에서 선도사업별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 상황 및 계획 등을 점검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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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공간혁신구역(White Zone)` 도입을 앞두고 전국 1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선도사업 후보지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공간혁신구역 3종(▲도시혁신구역 ▲복합용도구역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은 토지의 건축물 허용 용도와 건폐율ㆍ용적률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융복합적 도시개발이 가능한 특례구역이다. 도시혁신구역은 용도ㆍ밀도 제약 없이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한 구역을 말하며, 복합용도구역은 용도 제약 없이 다양한 용도의 시설 설치가 가능한 구역이다.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은 도시 기반 시설 부지의 용도다.
올해 초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오는 8월 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이달 16일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 공모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전국 17개 광역 시ㆍ도의 도시정책 담당자들이 참석한다.
설명회에서는 공간혁신구역 제도와 하위법령 주요 내용과 선도사업 후보지 추진계획을 소개한다.
후보지는 기존 도심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거점으로 잠재력이 높은 지역 및 사업시행자, 재원, 개발 수요 등이 갖춰져 있어 실현 가능성이 높은 지역 등을 위주로 선정한다.
특히, 국토교통부는 참석 지자체에 광역교통 복합환승거점, 공공청사ㆍ터미널 등의 이전, 압축배치로 발생하는 유휴지 등을 선도사업 후보지로 적극적으로 발굴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에서 제출한 지역을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올해 6월 중 선도사업 후보지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선도사업 후보지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사업계획 컨설팅 등을 통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위원회 심의ㆍ컨설팅 등)-지자체(공간혁신구역계획 수립ㆍ지정)-사업시행자(개발ㆍ시행)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성해 속도감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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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난 15일 `제1차 협업과제 점검협의회`를 개최하고 5대 협업과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환경부는 범정부 인사교류의 일환으로 국토부 국토정책관과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을 교류했다. 이후 `국토부-환경부 정책협의회`를 발족해 협업과제 선정 및 성과 창출을 위해 논의했다.
양 부처는 정책협의회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개발`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조화하며 국민체감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5개 핵심 협업과제를 선정했다.
먼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신속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국토부가 산업단지계획을 마련하고, 환경부가 첨단산업에 필요한 용수 공급과 신속하면서도 충실한 환경영향평가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통상 7~8년이 소요되는 기간을 대폭 단축해 2026년 부지조성공사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국토종합계획과 국가환경계획을 통합관리하고 우수 모델 창출`에 나선다. 국토부의 `제5차 국토종합계획`과 환경부의 `제5차 국가환경종합계획`은 2025년 정비시기(5년 주기)를 앞두고 있다. 공동의제 발굴 등 두 계획의 통합관리를 강화하고,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공동 지정해 개발과 보전이 조화되는 우수 지자체 모델을 창출해 나간다.
`개발제한구역 핵심생태축 복원`도 시행한다. 국토부가 관리하는 개발제한구역 중에서 백두대간과 정맥 등 핵심 생태축에 위치한 훼손지에 대해 자연환경을 복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두 부처가 함께 복원 후보지역을 선정하고, 국토부가 해당 토지를 매수하면 환경부가 자연환경복원사업을 시행한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해안권 개발과 생태관광을 연계 운영`을 위해 두 부처가 함께 대상 지자체를 선정해 국토부는 전망대, 탐방로 등 생태 관광 인프라를 개선하고, 환경부는 연계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해 생태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해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두 부처가 힘을 모아 시화호를 주거, 산업, 관광레저, 환경이 어우러진 융복합 거점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연말까지 수립한다.
국토부-환경부는 이번 협업과제를 꼼꼼히 이행해 국토ㆍ환경의 종합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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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명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이달 15일 명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현철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3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5월 14일 오후 1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5억 원을 입찰마감 3일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건축계획도면을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86번길 62(온천동) 일원 2735㎡를 대상으로 조합은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22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44가구 ▲76㎡ 88가구 ▲84㎡ 88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과 4호선 미남역을 도보권에 둔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미남초, 금광초, 내성중, 부산중앙고, 부산교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금강시장과 병원, 은행 등이 위치해 있어 양호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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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우암1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15일 우암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태길ㆍ이하 조합)은 조합원 및 분양아파트 중도금 대출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24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제안서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부산 남구 우암동 198-3 일원 10만468.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3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7개동 22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지게골역이 도보 15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우암초등학교, 대연중학교, 성동중학교, 부산경영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이마트, 소공원, 일신기독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우암1구역은 2005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06년 11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1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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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강원 강릉시 포남주공1단지아파트(이하 포남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주요 협력 업체 선정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포남주공1단지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정호)은 법무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5월) 2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전자입찰 후 관련 서류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법무사법」에 따른 법무사법인 ▲현설에 참석해 입찰침여지침서를 배부받고 이에 따른 관련 서류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강릉시 보래미상길 65(포남동) 일원 2만8901㎡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3층 규모의 공동주택 12개동 8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KTX 강릉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홈플러스, 강릉고려병원, 강릉연세요양병원, 강릉동인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강릉하키센터, 강릉국민체육센터, 강릉올림픽뮤지엄, 강릉세무서 등도 가깝다. 또 한솔초등학교, 포남초등학교, 초당초등학교, 하슬라중학교, 동명중학교, 경포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포남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은 앞서 2023년 9월 9일 시공자선정총회를 통해 두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두산건설은 강릉 최고의 하이엔드 아파트로 `강릉위브더제니스`를 제안했고 `강릉 1호` 재건축사업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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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현대2차아파트(이하 개포현대2차) 재건축사업이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목전에 뒀다.
지난 15일 강남구는 도시관리계확 결정(변경) 및 개포현대2차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ㆍ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의견 청취를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라 공람을 진행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구는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5월) 17일 강남구 재건축사업과 및 개포4동주민센터에서 공람을 진행하며 의견은 해당 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강남구 언주로 107(개포동) 일원 6만2251.1㎡를 대상으로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50 %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40층 규모의 공동주택 8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60㎡~85㎡ 이하 359가구(조합원 이외 247가구) ▲85㎡ 초과 446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추정비례율은 96.09%로 추산됐고 전체 수입 추산액은 2조1765억 원, 사업비 추산액은 6249억 원 규모로 산출됐다(종전자산합계 추산액 1조6148억 원).
한편, 이곳은 지하철 3호선 매봉역이 버스로 15분(도보 포함), 도보 2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구룡초, 서울개원초, 개일초, 구룡중, 개포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양재천이 흐르고 청룡근린공원, 도곡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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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삼산동 정광아파트(이하 삼산정광)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주요 사업 파트너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15일 삼산정광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백욱현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3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5월 14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 혹은 토목건축공사업 면허 보유를 보유한 업체 ▲입찰보증금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후정동로 17(삼산동) 일대 732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삼산프라자, 삼산종합사회복지관, 삼산1동행정복지센터, 강남상가 등이 가까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시설은 영선초등학교, 삼산초등학교, 한길초등학교, 삼산중학교, 부일중학교, 삼산고등학교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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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이 우수한 설계안 마련을 위한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조합장 정영보)은 설계공모(현장설계)를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응모등록은 현설 당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달(5월) 2일 오후 2시까지 현설과 같은 장소에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다음 달(5월) 2일 오후 2시부터 그달 8일까지 질의기간으로 오후 2시까지 질의한 입찰자에 대해서만 17일까지 응답하며, 접수기한은 31일 오후 2시까지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해 투찰하고 관련 서류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설계공모 심사는 오는 6월 22일 오후 5시에 진행하며, 결과는 올해 7월 13일 오후 7시에 발표한다.
조합이 제시한 설계 목표는 ▲한강 조망과 혁신평면계획을 기반한 명품 랜드마크 아파트 건축 ▲특화된 외부 공간과 커뮤니티 계획으로 최상의 주거환경 조성 ▲신속한 인ㆍ허가 착수를 위한 현실적인 계획안 수립 등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 자격을 소지하고 동법에 따라 건축사업무신고를 마친 자로서 동법 제9조에 의해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마감 전까지 입찰금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입찰보증금보증서(보증기간 150일 이상)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국내 업체 간 공동수급은 불가하나, 해외 건축가와 컨소시엄 구성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성동구 성덕정길 136-10(성수동2가) 일원 8만9828㎡를 대상으로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상 최고 77층 규모의 공동주택 약 1579가구로 신축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7호선 뚝섬유원지역이 도보 2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경수초, 경동초, 경수중, 성원중, 경일중, 성수공업고, 경일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뚝섬유원지, 성수동 카페거리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이색적인 카페문화를 즐길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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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다대3구역이 재건축사업이 시공 파트너를 찾는 절차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15일 다대3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재성)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5월) 14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나라장터를 통해 전자입찰 후 입찰서류는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공고일 현재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 참석 1일 전까지 나라장터를 통해 참가신청 서류(입찰참여의향서ㆍ시공자홍보지침 및 준수서약서ㆍ이행각서)를 업로드한 후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마감 1일 전까지 현금 납부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조합에 직접 제출한 업체(시공자 선정 통보 후 현금으로 영업일 기준 30일 이내 현금 입금 조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다송로 36(다대동) 일원 2만6478㎡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7층 규모의 공동주택 69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낫개역이 도보로 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다송초, 다선초, 다대초, 두송중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통일아시아드공원, 열림어린이공원, 아미산자생식물원, 홍티문화공원 등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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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용산구 원효로 산호아파트(이하 원효산호)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으로 미뤄졌다.
이달 15일 원효산호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현)은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유찰의 아쉬움은 뒤로 하고 이달 중 재입찰공고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용산구 원효로 66(원효로4가) 일원 2만7117.3㎡를 대상으로 건페율 25.98%, 용적률 280%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 647가구(임대 7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예정 공사비는 3.3㎡당 830만 원이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ㆍ경의중앙선 효창공원역이 15분 거리(도보 7분+버스 8분)에 있고 강변북로가 인접해 주요 도심지 이동이 용이하다. 교육시설로는 원효초, 성심여중, 성심여고 등이 있다. 더불어 한강변 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이에 더해 국제업무지구로 개발을 추진 중인 옛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와 가까워 개발 호재가 풍부하며 정면으로 한강을 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춰 사업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원효산호 재건축사업은 앞서 지난달(3월) 29일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하며 시공자 선정을 향해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추후 재입찰공고를 통해 시공자 선정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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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판교테크노밸리에 재직 중인 청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주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2024년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근무하는 청년 임직원의 주거 안정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제1ㆍ2판교테크노밸리내 중소ㆍ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임직원 가운데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로 경기 소재 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임차인이다.
올해는 지원 사업에 처음 신청한 기업의 청년 임직원에게 우선 순위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 특정 성별에만 지원이 몰리지 않도록 성별 비율도 순위 부여에 참고할 방침이다. 단, 공공임대주택의 거주자는 주거 유형상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이미 지원받았기 때문에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1명당 최대 3000만 원이며, 1개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 기간은 2년이지만 1차례 연장할 수 있어 최장 4년까지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에서는 협약 만기 시 지원받았던 임대보증금을 경과원으로 다시 반환해야 하며, 이행보증보험증권 보험료를 100% 전액 지원하기 때문에 기업 및 개인이 부담할 비용은 없다.
도와 경과원에서는 작년까지 8년간 총 128개 사 329명에게 임대보증금을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16개 사 31명이 지원을 받았다.
임대보증금 지원을 희망하는 판교테크노밸리 내 중소ㆍ중견기업 임직원은 판교테크노밸리 누리집 공고를 참고해 신청 가능하며 궁금한 점은 경과원 테크노밸리혁신본부 테크노밸리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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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2일 건설업계와의 소통을 통한 공공주택 건설품질 혁신을 위해 `건설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전ㆍ품질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LH-업계 상호 소통ㆍ협력하고자 마련됐으며 간담회에는 전국 LH 공사 현장 지구 관련 건설사 임원, 현장책임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간담회는 ▲올해 건설공사 점검ㆍ평가 계획 ▲하도급 점검 시 반복 지적사항 공유 ▲공공주택 주요 하자 저감 방안 등을 논의한 뒤 참여 건설사의 건의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2024년 건설공사 점검ㆍ평가 혁신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품질관리 체계의 주요 방향성을 설명하고, 건설기술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체계 혁신과 현장 능률 제고를 위한 지원 체계 개선 등 종합적인 품질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투명하고 공정한 하도급 관리 질서 확립을 위해 하도급 관리계획 위반사항, 부당특약 등 하도급 점검 시 반복 지적되는 사항 등을 설명하고 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공공주택 입주자들의 불편을 야기하는 구조체 균열, 누수 등 공공주택 주요 중대하자의 저감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사 중 놓치지 말아야 할 중점 관리사항을 안내하고, 최근 개편된 하자분류체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LH는 주거 품질평가 및 보수확인점검제도, 고객품질평가, 지속적 하자관리시스템 등 현재 시행 중인 단계별 고객만족품질평가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건설사 관계자들의 질의응답과 건의사항 등을 제안하는 시간을 통해 LH는 간담회에서 수렴한 건설 현장의 애로사항과 규제ㆍ제도 등에 대한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해 향후 제도 개선 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건설업계와의 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정례화해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면서 "고품질 주택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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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공공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체계적인 공모사업 운영ㆍ관리를 위해 기존에 시행됐던 고령자복지주택, 일자리연계형 지원 주택과 올해 새롭게 신설되는 청년주택을 통합해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하며, 통합 공모의 근거와 기준이 되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 업무처리지침」 제정(안)도 행정예고를 거쳐 이달 중 시행될 예정이다.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의 주요 일정은 지난 3월 말 공모에 관심 있는 지자체, 지방공사 등을 대상으로 권역별 사업 설명회를 3차례 개최한 데 이어 이달 15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60일간 공모한다. 이후 사업지 현장조사 및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올해 7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는 사업 진행에 추진력을 얻고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심사위원회에 민간 위원 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 특화 임대주택 관련 중앙부처 과장을 포함한다.
공모사업 유형별 내용은 먼저 ▲무장애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설치해 무주택 고령자에게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고령자 복지 주택 ▲창업가, 지역전략산업 종사자, 중소기업 근무자 등을 대상으로 청년, 창업가, 중소기업 근로자 등 일자리 계층을 입주 대상으로 하고 업무 공간, 커뮤니티 시설 등을 제공하는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마지막으로 도심 내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해 역세권 등 우수 입지에 청년특화 주거공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특화주택이다. 미혼의 청년, 대학생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지자체는 재정, 기금 지원을 받아 지역 내 고령자ㆍ청년 등을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되며 이를 통해 고령자 주거 안전성 강화, 청년계층의 유입으로 인한 지역 활력 도모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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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2024 ICAO 법률세미나(이하 ICAO 법률세미나)`를 개최한다. ICAO는 세계 항공업계의 정책과 질서를 총괄하는 것을 목적으로 1947년 설립된 UN 전문기구다.
ICAO 법률세미나는 ICAO와 함께 2006년부터 3년마다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다.
당초 국제민간항공협약을 논의하는 세미나로 시작했으나, 변화하는 시대상에 발맞춰 항공안전, 보안, 신기술 등 글로벌 항공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ICAO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ICAO 사무총장, 카타르 교통장관 등 ICAO 및 회원국 주요 인사와 전 세계 법률전문가들이 참석해 더욱 의미있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제민간항공협약과 더불어 뉴 모빌리티 등 항공 분야의 혁신 기술과 최근 글로벌 항공업계의 중요한 이슈들도 다룬다.
ICAO 법률세미나는 5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주요 항공조약 비준 현황과 국제민간항공협약 80년에 걸친 항공 법적 현안을 공유하고, 항공안전 및 보안 관련 법적 측면에서의 시사점 등에 대해서 논의한다. 또한, 항공기 내 불법행위에 대한 기준과 관련된 국제항공협약의 역할, 민간항공에 대한 사이버 공격에 대한 데이터 보호 등도 논의한다.
특히, 국토부는 우리나라가 추진하고 있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실증ㆍ시범 사업 추진 상황과 관련된 법령 현황을 공유한다.
한편, 이달 17일에는 주요 국가 항공장관, 지역민항위 의장, 항공청장 등이 참석하는 `고위급 항공 정책 및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을 통해 우리나라의 UAM, KASS 등 신기술과 개도국 교육훈련, 석사학위 장학사업 등 ICAO와의 협력 사업 등을 소개하고 향후 ICAO 회원국들과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을 약속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내년에 개최되는 제42차 ICAO 총회 이사국 선거에서 우리나라의 이사국 지위 유지와 향후 이사국 파트 상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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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오는 16일부터 4일간 자동차 국제기준제정기구 산하 전문가기술그룹회의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전기자동차 배터리 수명 기준,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 평가 방법 등 자동차 친환경 성능에 관한 국제 기준이 논의될 예정이다.
먼저, 전기자동차 배터리 수명에 대한 국제기준은 전기자동차 환경성 전문가기술그룹회의에서 논의한다.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수명은 전기자동차의 품질(1충전 주행거리 등) 보증과 사용 후 배터리 활용과 연관 있는 만큼 2016년 6월부터 꾸준히 논의해 왔다.
그 결과, 2022년 3월 3.5톤 이하 전기자동차의 충전 및 운행으로 인해 저하되는 배터리 성능의 최소 기준(▲자동차 판매한 날부터 5년ㆍ주행거리 10만km일 때 출시 직후 1충전 주행거리의 80% ▲판매한 날로부터 8년ㆍ주행거리 16만km일 때 출시 직후 1충전 주행거리의 70%)과 그 검증 방법을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 3.5톤 초과 전기자동차 배터리 수명 기준과 검증 방법을 논의하고, 하이브리드자동차 배터리 수명 기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다음으로,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 평가 방법(이하 A-LCA)에 관한 국제기준은 A-LCA 전문가기술그룹회의에서 논의한다. A-LCA 전문가기술그룹회의는 2022년 10월에 구성됐다. 우리나라와 일본이 공동의장직을 수임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별로 추진 중인 자동차 생산ㆍ운행ㆍ폐차 및 에너지 생산ㆍ사용 등 주요 단계별 평가 방법 연구 현황을 공유한다. 우리나라는 A-LCA를 포함한 자동차 친환경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추진 중인 `한국형 Green NCAP 평가기술 개발` 현황을 설명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성능이 우수하고 친환경적인 자동차 보급을 위해 각국의 자동차 전문가들이 지혜를 모아주길 당부하며, 우리나라는 앞으로 성능이 우수하고 친환경적인 자동차 개발ㆍ생산을 위해 국제기준을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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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삼익맨숀아파트(이하 가락삼익맨숀)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마지막 절차를 앞두고 있다.
이달 15일 가락삼익맨숀 재건축 조합(조합장 이보근)은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방문 제출)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수의계약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앞서 현대건설은 앞서 진행한 1ㆍ2차 현장설명회에도 꾸준히 참석하며 이곳 시공권에 많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함에 따라 조합은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오는 6월 초께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사업은 송파구 오금로32길 5(송파동) 일대 5만9721.7㎡를 대상으로 건폐율 18.67%, 용적률 299.975%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0층 규모의 공동주택 16개동 1531가구(분양 1358가구ㆍ임대 17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3호선ㆍ5호선 환승역인 오금역과 5호선 방이역 사이에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방산초, 방이초, 오금초, 신가초, 중대초, 세류중, 일신여자중, 오금고, 방산고, 가락고, 잠실여자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옷말공원, 송이공원, 방죽공원, 홍이어린이공원, 가락근린공원, 오금공원, 경찰병원 등이 인접해 의료서비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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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초청을 위한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르완다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르완다를 교두보로 아프리카 건설ㆍ인프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일정으로 박 장관은 지난 12일 에두아르 은지렌테 총리를 예방했으며,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폴 카가메 대통령의 참석을 요청했다.
한편, 에두아르 총리 면담 및 지미 가소레 인프라부 장관 면담에서 르완다 측은 키갈리 그린시티(시범사업 5만 평), 부게세라 신공항 및 배후도시 개발사업, 31만 가구 규모 서민주택 건설사업 등에 대한 한국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국토교통부는 원활한 주택 공급을 위한 법ㆍ제도 및 한국의 경험을 르완다에 적극 공유하고, 민관 합동 전문가 파견 등을 통해 르완다의 주택도시개발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정책자금을 활용한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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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올해 5월 첫 운행을 앞둔 `KTX-청룡`의 시승행사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하루에 한 번 실시한다.
시승단 규모는 총 1200명으로, 열차 1대당 300명씩(일반 260ㆍ다자녀40) 왕복 네 차례 운행한다. 일반 참여자 1040명과 코레일 멤버십 회원 중 다자녀 인증을 받은 160명을 선착순 선정한다.
시승열차는 오는 22일과 23일은 경부선, 24일과 25일은 호남선을 총 8회 운행한다.
시승단은 이달 15일 오후 1시부터 17일 낮 12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시승 희망 날짜와 구간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일반 참여자는 1인당 2매까지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코레일톡`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자녀 회원은 자녀를 포함한 가족원 수만큼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다자녀 인증을 받은 코레일 멤버십 회원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코레일톡 신청은 불가하다.
`KTX-청룡`은 100% 국내기술로 설계ㆍ제작된 차세대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로, 최고 운행 속도는 320km/h에 달한다. 기존보다 좌석 공간과 객실 통로가 넓어져 탁 트인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열차 1대당 총 8칸, 515석의 좌석을 제공해 수송력을 높였다.
코레일은 2024년 청룡의 해에 운행을 시작하는 만큼 보다 높고 화려하게 비상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신형 고속열차를 `KTX-청룡`으로 명명했다. 짙은 푸른 색깔과 옆면에 쭉 뻗은 황금색 곡선이 마치 청룡을 닮아 국민이 쉽게 인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승행사는 올해 5월 1일 본격 운행을 앞두고 KTX-청룡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정차역 인근의 이용자들도 시승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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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이달 15일부터 올해 말까지 세종시 나성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C-ITS(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 안전 특화 서비스(이하 안전특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C-ITS는 차량-차량, 차량-도로 인프라 간 교통안전 정보를 무선통신을 통해 실시간 공유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안전특화 서비스는 스마트 CCTV, 라이다(Lidar) 등 다양한 첨단 교통상황 검지 인프라로 차량ㆍ이륜차ㆍ보행자의 위치정보 등을 수집하고, 인공지능(AI)으로 예측한 충돌상황, 교통사고 위험을 안전특화 서비스 구간 내 차량 운전자에게 미리 경고해 주는 서비스이다.
이번 안전특화 서비스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나는 운전자는 C-ITS 단말기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예상되는 돌발상황 정보(▲충돌위험 알림 ▲어린이 보호구역 진입 알림 ▲보행취약지역 위험 알림 ▲스쿨버스 정차 알림 ▲도로위 보행자 알림 ▲역주행 알림 ▲지정체 알림 ▲신호등 현시정보 표출)를 미리 제공받음으로써 안전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C-ITS 서비스를 이용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세종시, 세종시교육청, 세종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력 합의서를 체결했으며, 교통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사항에 대한 협의를 거쳐 이번 시범 사업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다 많은 이용자 확보가 중요한 만큼 국토교통부는 지역주민 참여유도 및 서비스 설명을 위한 온ㆍ오프라인 홍보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
이달 15일부터 이틀동안 나성초등학교 인근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홍보물 배포, 서비스 설명 등 활동을 진행하고, 인근 아파트 단지 내 안내방송, 지역주민센터 홍보 등 지역주민 일상생활과 친숙한 경로를 통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사업은 C-ITS 기술이 어린이 등 보행자 안전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시범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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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이달 12일 강남구민회관 강당에서 열린 `2024 구청장기(배) 종목별 대회 출정식`에 참석했다.
강남구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출정식은 종목 통합 출정식으로 42개 종목 회장단 및 이사ㆍ동호인이 참석해 결의를 다졌으며,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ㆍ한윤수 운영위원장ㆍ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이호귀ㆍ김광심ㆍ김영권ㆍ이향숙ㆍ윤석민ㆍ안지연ㆍ이도희ㆍ박다미ㆍ강을석ㆍ이성수ㆍ김형곤ㆍ김진경ㆍ손민기ㆍ우종혁ㆍ이동호ㆍ노애자ㆍ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출정식을 축하했다.
이번 2024 구청장기(배) 종목별 대회는 지난 14일 제43회 구청장기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게이트볼, 족구 등 25개 생활체육 종목별로 올해 6월 말까지 강남세곡체육공원 외 강남구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는 종목 통합 출정식으로 진행돼 더욱 뜻깊고 의미가 깊다"라며 "의회에서는 강남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생활체육 진흥과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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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오래된 주택의 방화나 방수, 단열 목적의 경미한 증축ㆍ대수선은 안전확인 절차가 간편해진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이와 같은 내용과 함께, 무량판 구조 안전관리 강화, 건축물 내진보강 관련 제도 개선 등 「건축법 시행령」 및 「건축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이달 15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먼저, 그간 일률적으로 운영됐던 기존 건축물의 구조안전 확인 방법을 구조내력 변경 수준 등에 따라 구분해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합리화한다.
화재성능보강, 그린리모델링 등 방화ㆍ방수ㆍ단열 성능개선을 위한 증축 또는 대수선 시 변경이 경미하면 구조안전 확인 간소화가 가능하다. 이는 용도변경 시에도 준용된다.
또한, 무량판 구조는 특수구조 건축물로 정해 전관리를 강화한다. 무량판 구조인 지하주차장은 감리자와 기술사에게 배근 적정성을 확인받도록 한다. 지방건축위원회에 건축구조 전문위원회 구성도 의무화한다.
건축물 내진능력을 등급(특ㆍⅠㆍⅡ)으로 표기해서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개편한다. 기존 건축물 내진보강 시 용적률 완화 범위를 확대(10%→20%) 하는 등 혜택을 높여 내진보강 활성화도 유도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건축안전제도가 규제로만 인식돼서는 이행력 제고에 한계가 있다"면서, 앞으로는 국민 눈높이에 맞춘 제도 개선을 통해 실효성과 공감대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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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동작구 이수극동ㆍ우성2ㆍ3단지아파트(이하 이수극동ㆍ우성2ㆍ3단지) 리모델링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이달 15일 이수극동ㆍ우성2ㆍ3단지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신이나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1개 컨소시엄단(포스코이앤씨-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SK에코플랜트)`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1개 컨소시엄단만 참석함에 따라 조합은 조만간 재입찰공고를 낸다는 계획을 전해 시공자 재도전을 예고했다.
이 사업은 동작구 동작대로29길 119(사당동) 일원 14만3827.4㎡를 대상으로 기존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3485가구에서 향후 지하 4층에서 지상 23층 규모의 공동주택 4006가구 등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인 남성역과 7호선ㆍ4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총신대입구역)이 가까운 초역세권이며 교육시설로는 동작초, 삼일초, 동작중, 경문고, 서문여자고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남성사계시장, 이수역먹자골목 등이 인접해 시장 및 다양한 식당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일명 `우극신`으로도 불리는 이 단지는 리모델링사업 중에서 대형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사업지로 공사비만 약 1조5000억 원에 달해 `리모델링 대어`로 꼽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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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칠성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1일 칠성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춘복ㆍ이하)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25일 오후 1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돼 있는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대구 북구 칠성시장로 15-1(칠성동1가) 일원 3252.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은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사 3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6가구, 오피스텔 96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이 단지와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대구옥산초등학교, 경명여자중학교, 경명여자고등학교 등도 가까워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동성로로데오거리, 경북대학교병원, 홈플러스가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무난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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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도가 재개발ㆍ재건축 조합을 대상으로 조합 설립부터 청산까지 교육하는 프로그램 `2024 찾아가는 정비학교`를 진행한다.
지난 14일 경기도는 이달 17일 군포시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도내 12개 시, 20개 재개발ㆍ재건축 조합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정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찾아가는 정비학교`란 조합 설립부터 공사, 조합 해산, 청산까지 도시정비사업 전 관정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경기가 위축되고 시공자, 조합 내부 분쟁 등으로 사업이 늦어지는 구역이 많아짐에 따라 조합원 관련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도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진행된 찾아가는 정비학교가 예산회계규정 교육 위주였다면 올해는 조합 의견을 반영해 ▲(정비사업) 사업 절차ㆍ조합 설립 운영ㆍ시공자 선정 등 ▲(법률) 공사비 분쟁ㆍ 시공자와 계약 협의ㆍ조합 점검 지적 사례 등 ▲(회계) 표준 예산회계규정ㆍ해산 및 청산 등 ▲(감정평가) 추정분담금 및 감정평가ㆍ상가협상 등으로 확대했다.
나아가 도는 투명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조합 등 표준 행정업무규정 마련 및 도시정비사업 종합관리시스템 구축, 표준 예산회계규정 해설서 제작ㆍ보급을 준비하고 있고 분쟁조정지원단 분야별 전문가 파견을 운영하는 등 조합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은 조합의 전문성 부족과 급변하는 정책들로 불안한 상황 속에서 사업이 멈추는 안타까운 상황들이 많다"라며 "찾아가는 정비학교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사업에 관심을 갖게 하면서 조합 내부 분쟁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정비학교는 추진위 및 조합원 등 도시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일정에 맞춰 교육에 참여할 수 있고, 희망 시 도나 해당 시 담당자에게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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