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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머리오목눈이의 사랑
권창순 장편동화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뻐꾸기는 덩치도 크고, 큰 날개를 가진 새인데, 왜 작은 새 둥지에 알을 낳을까? 왜 염치도 없이 작은 새에게 자신의 새끼를 기르게 하는 것일까?
왜 작은 새들은 뻐꾸기알을 버리지 않고 부화시켜 키울까?
숲의 일이라서 이렇다저렇다 말하기가 조심스럽지만, 붉은머리오목눈이 부부의 헌신적인 사랑은 너무도 감동적이다.
자연은 우리가 참견하지 않아도 나름대로 생명을 품고 잘 살아간다.
붉은머리오목눈이 부부의 생명 사랑을 응원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 장편 동화
1. 수다쟁이의 둥지 짓기
2. 긴급 대책 회의
3. 뻐꾸기의 사랑 노래
4. 탁란
5. 슬픈 이야기
6. 잠깐의 기쁨
7. 가짜 엄마와 아빠의 진짜 사랑
8. 비행 연습
9. 청어와 메기
10. 아름다운 이별
11. 상처와 슬픔, 사랑이 되다
12. 남쪽으로 보내는 산꽃 향기 편지
[2024.03.25 발행. 168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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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헛헛할 때 도담도담
정연국 한영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인Poet은 시공時空을 초월하여 침묵의 밀어로 다정다감 소통하는 낙원Paradise 창조자이다.
에스프리 발현에 공감각적 은유가 농익은 시미는 다층 발화로 아침을 여는 절창絶唱이다.
좋은 포에지를 만남은 기쁜 일이며, 좋은 시를 짓는 시인詩人을 만남은 백년지기 친구를 만남보다 즐거운 일이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마음이 헛헛할 때 When My Mind’s Empty
도담도담 Muy Bien
꽃님 Dear Flower
우물 Well
침묵의 밀어 Silent Whispers
길 Way
우두커니 Blankly
마음이 헛헛할 때 When My Mind’s Empty
랜선 카페 LAN Line Cafe
포에지 Poesy
포에지ⅱ Poesy ⅱ
좋은 아침 Good Morning
마음이 헛헛할 때 ⅱ When My Mind’s Empty ⅱ
숨 Breath
제2부 삶의 강 River of Life
삶의 강 River of Life
바다숲 Jungle in Sea
지금 Right Now
난 물이네 I'm Water
아름다운 건 다 슬퍼요 All That's Beautiful‘s Sad
마지막 잎새 A Last Leaf
빈자리 Vacancy
혜유미 Feeling
해가 아니 뜨는 집 A House Where A Sun Never Rise
거울이 먼저 웃다 The Mirror Smiles before U
외옹치 Oeongchi
책에 다 못 쓴 시 허공에 그리다 Recite A Poesy in The Air
별 쏟아지는 밤에 On A Starry Night
제3부 세상을 다듬다 Refine The World
감 배꼽 떨어지던 날 A Day When A Navel of Persimmon Fall Down
그댄 낙엽 될 준비가 되셨나요 Are U Ready to Be A Fallen Leaf
민들레 홀씨 En Maskros Spor
풀과 별 Grass & Stars
바다의 눈썹이 하얗게 센 건 That Sea’s Eyelashes Turned White
ㅁ라 쓰고 ㅇ로 읽다 Write in ㅁ & Read in ㅇ
허공을 주름잡다 Wrinkle The Air
바람도 없는데 흔들리는 이 누구인가 Who’s Swaying Without A Wind
언강을 맨발로 건너다 Rarefoot Cross A Frozen River
고운 말에선 향기가 난다 Fine Words Give Out Fragrance
세상을 다듬다 Refine The World
적요가 바짓가랑일 잡아당기다 The Still Pulls at My Trouser Leg
제4부 마음의 창고 A Storehouse of The Mind
소담소담 Full Full
긍정의 힘 Power of Positivity
침을 삼키다 Swallow Saliva
뉠까요 Who’s It
백색 소음 White Noise
달빛의 노래 Song of The Moonlight
까발레로 Cavalier
꽃의 밀어 The Whispers of Flowers
위대한 바보 A Great Fool
어버이날 Parents Day
마음의 창고 A Storehouse of The Mind
시간의 나이테 생각을 읽다 Read Annual Ring's Thoughts
[2024.03.25 발행. 125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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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여인 하편
조세증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천상의 여인 「이별의 강 별빛 눈물」(하편)을 읽어주시는 독자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낮에는 숨어 있다가 밤이 되면 나타나 어둠속에 무수히 빛나는 저 별들은 어디서 왔고 대체 무엇인지 어려서부터 항상 궁금했었습니다.
비록 닿을 수 없고 직접 가 볼 수 는 없었지만 무한한 우주공간을 쳐다보면서 지구촌 넘어 어딘가에 천계의 또 다른 세상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반백의 노인이 된 아직까지도 변함이 없습니다.
팔베개를 지우신 병도 할머니는 엄마를 기다리며 울고 있는 어린꼬마에게 하늘나라의 얘기를 해 주셨습니다.
아주 먼 옛날 옛적 어둠만이 있는 곳에 하느님의 뜻에 따라 하늘이 생기고 땅이 생기고, 낮이 만들어 졌고 밤이 만들어 졌다고 했습니다.
천상의 남매 중에 오빠는 햇님이 되어 낮을 환히 밝혀 주었고, 어린 여동생은 달님이 되어 고요히 밤을 밝혀 주었습니다.
밤하늘을 조용히 혼자 지키는 여동생은 밤이 외롭고 무서워 친구들을 만들어 달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하느님이 어린 여동생을 위해 크고 작은 수많은 별들을 만들어 보내주셨습니다.
지금도 밤하늘에 무수히 반짝이는 수많은 별들은 여동생 달님의 친구가 되어 어두운 밤길을 같이 밝혀주고 있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반짝이는 별을 바라보면서 하늘은 결코 지구촌의 인간세상을 미워하지 않고 언제나 온유하고 인애 하시며 자비로서 인류에게 지극한 사랑의 눈길을 보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밤하늘을 밝히는 별들 중 유난히 빛나는 나의 샛별을 찾아 일러주던 병도할머니의 인자하신 모습과 병도형님의 미소 짓던 얼굴, 명순이 누나의 고운 모습도 새삼 그리워집니다.
샛별이 나의 별이고 그곳을 지나 더 멀리 떨어진 곳에 나의 색시별이 빛나고 있다는 병도할머니의 말씀을 나이가 들어서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샛별은 항상 내 가슴속에 빛나고 있고, 하늘 끝의 색시별은 꿈속에서 만이 만날 수 있는 내 영혼의 짝꿍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본 소설의 내용 속에는
첫째는 천상(天上)의 여인인 소라공주가 지구상에서 속세의 삶을 살아가면서 인간들의 자화상인 희노애락(喜怒哀樂)이 얽히고설킨 생활 속 일상의 모습들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 모두 다시 한 번 선(善)과 정의(正義), 자유와 평화, 가정과 사회 그리고 행복과 사랑의 진정한 가치를 새롭게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둘째는 요즘 들어 TV나 영상을 통해 무자비한 폭력과 살상의 표현수위가 점점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인간의 목숨을 너무 가벼이 여기고 생명을 경시하는 참혹하고 비정한 일들이 각종 매스컴에 자주 오르내립니다.
살인(타살과 자살)은 「하늘지존」의 뜻과 천률(天律)이 정하고 있는 것 외에는 하늘나라에서도 절대 용납될 수 없는 큰 죄악임을 명심하고 생명의 소중함과 존엄성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셋째는 우리사회에서도 ‘장기기증문화 운동’이 더욱 널리 확산되어, 절망과 고통 속에 죽어가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이어주는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장기기증자들의 의롭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유족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코자 하는 의도입니다.
넷째는 개인의 인권신장과 성인지 의식을 고양하여 양성평등의 사회를 이룩하는 한편, 성폭력과 성폭행, 마약 등 각종 사회악을 뿌리 뽑아 우리 모두가 지향하는 밝고 깨끗한 범죄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이정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섯째는 지구촌의 자원을 아끼고 자연을 보존해서 미래의 세대들이 좀 더 나은 환경 속에서 행복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희망하는 작가의 숨은 뜻이 담 겨 저 있습니다.
본 소설은 인간의 장기기증을 주제로 한 내용으로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간되어 독자들에게 선을 보이는 것이 아닌 가 사료됩니다.
아울러 본 책자의 발간에 많은 도움을 주신 도서출판 태원 대표이사님과 한국문학방송.COM 대표이사님, 관계관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오늘의 출간이 있기까지 음으로 양으로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독자여러분과 아내와 가족, 친지 및 친구, 지인 모두에게도 지면을 빌어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모쪼록 이 책이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에 기여할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끝으로 살신성인의 헌신적인 희생으로 꺼져가는 생명을 위해 장기기증을 하여주시고 홀연히 하늘나라로 가신 고인(故人)들의 명복(冥福)을 빌며, 슬픔과 아픔 속에서도 장기기증의 어려운 결정을 하여 주신 유족 여러분께도 충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머리글> 중에서
- 차 례 -
머리글
제1부 선우명수와 소라공주의 운명적인 사랑
01. 깨순이 여사장의 가슴 아픈 사랑의 눈물
02. 철구 찾아 춘천(강원도)으로 향하는 소라공주
03. 남부시장 ‘붉은 오렌지’ 주점 언니들과 처음 만남
04. 간실이의 불우한 성장 환경과 첫사랑
05. 뱁새 여사장과 배불뚝이 원씨와의 만남
06. 선우명수와 소라공주의 운명적인 사랑
07. 첫사랑 순정의 꽃잎을 불태우는 소라공주
제2부 검찰청 마약 특수 수사반에 체포되는 소라공주
08. 연인을 기다리는 망부석(望夫石)
09. 검찰청 마약 특수 수사반에 체포되는 소라공주
10. 간실이와 백성일 사장의 러브스토리
11. 백사장 집으로 입양되는 소라공주 딸
12. 춘천교도소로 소라공주를 면회 가는 간실이
13. 간실이 「장미」 주점 개업과 백사장의 죽음
14. 구치소 수감자 방에서 열린 모의 법정
15. 소라공주 충성여자교도소 수감 신입식
제3부 수감실내 여죄수들 어둠속 성(性)의 백태
16. 수감실내 여죄수들 어둠속 성(性)의 백태
17. 충성여자교도소 문을 나서는 소라공주
18. 장기기증 등록신청 희망서 서약하는 소라공주
19. 선우명수 검사님께 드리는 죄인의 편지
20. 소라공주 생을 마감하고 천상으로 귀천(歸天)
21. 철구의 어린 시절과 어머니의 감춰둔 가슴 아픈 비밀
22. 영원히 잊지 못할 「원예환」 담임 선생님
23. 공산치하에서 고통 속에 신음하는 명수네 가족
제4부 철구네 가족 춘천(춘성) 정족리에 새둥지 마련
24. 고단했던 명수아빠 선우기봉 소위의 삶의 흔적
25. 인민군 전사(戰士)여인과 선우기봉 소위와의 악연(惡緣)
26. 명수 엄마 피란민 우씨 아저씨와 재혼
27. 황족(皇族)의 핏줄 명수 엄마의 친정 계보(系譜)
28. 철구네 가족 춘천(춘성) 정족리에 새둥지 마련
29. ‘우철구’ 「선우명수」로 개명 후 사법고시 합격
제5부 인류의 행복을 기원하며 귀천(歸天)하는 소라공주
30. 선우명수 검사와 갈춘희 선생의 운명적인 만남
31. 딸의 숨겨진 성장 내력을 밝히는 갈춘희 선생의 편지
32. 선우검사 잃어버린 딸과 눈물의 상봉
33. 자신의 심장이식 수증자를 찾아가는 소라공주
34. 선우검사가 철구임을 알고 눈물로 돌아서는 소라공주
35. 인류의 행복을 기원하며 귀천(歸天)하는 소라공주
[2024.03.20 발행. 358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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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동안 살아온 세월 속에서 애틋한 정이 가득한 생각들을 차곡차곡 가슴 한편에 쌓아 두었다가, 이제 하나둘 꺼내어 그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해 보려고 해 보았습니다. 어린 시절이나 지금이나 자연을 대하는 마음은 항상 포근하고 넉넉합니다. 온갖 꽃들이 활짝 핀 고향 마을의 풍경 하나하나가 시적 상상력을 자극하며 완성하는 정서의 보고가 되어, 고향의 풍경에서 위로와 안정을 찾게 되나 봅니다. 다 함께 어릴 적 마음의 고향 · 새 생명이 움트는 곳에서 우리 같이 겨울 여행을 떠나요.
― <머리말>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겨울 여행
겨울 여행
겨울 들판
하얀 모자
홍매화
겨울 축제
친구
새집
나무
손톱
안개
복수초 1
늦은 오후
돌탑
흰 동백
안개비
대나무
겨울 민들레
빈집 창문
입맛
흔적
제2부 겨울 나무
산과 달
거미줄
세월
백제의 미소
개심사 기둥
등대
눈송이처럼
눈물
겨울나무 1
꽃향기
연탄재
참새
겨우살이
안개
복수초 2
조약돌
매화
초승달
겨울나무 2
옹이
제3부 함박눈
징검다리
투구꽃
꽃봉오리
창들 문양
흰 머리
고양이
벌목 현장
입춘서 1
입춘서 2
봉업사 5층 석탑
꽃집
새싹
함께라면
함박눈
양지꽃
들꽃
장독대
봄노래
음식 준비
도담삼봉
제4부 돌담길
지금 말해요
각선미
꿈
재봉틀
돌담길
종 1
종 2
겨울 씨앗
버들강아지
겨울 밤
추억 속으로
얼굴
치킨
고성산
봄볕
백로
노래
둘레길
산사에서
나팔꽃
[2024.03.20 발행. 97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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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인가 구름인가
송귀영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자연이 때로는 우리들을 환란에 빠트리기도 하지만 우리의 마음속에 영원한 쉼터로 자리 잡고 지친 영혼을 어루만져 주기도 합니다. 인간사에서 정이란 다하지 못한 뜻을 남겨두어야 맛이 깊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일은 끝장으로 치닫기 전에 멈춰야 그 맛이 깔끔하고 흥취가 커집니다. 사랑의 질투는 자신을 태우고 천하를 태웁니다. 할 말 하고 싶은 것을 애써 참고 있는 많은 사람은 “적반하장”이라는 말을 떠올리게 합니다. 코끼리 앞에서 날 개미처럼 자신을 크게 보이게 해서 상대를 제압하고 싶으나 날 개미가 커봐야 얼마나 클 수 있을지는 본인만 모를 뿐 세상은 다 압니다.
겨레의 숨결과 맥박을 바탕으로 한 시조는 한국 문학의 높은 그 가치성을 절대로 부인할 수 없습니다. 기존의 질서와 의식에 대체 수단을 활용하여 의식이나 관념의 형상화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려고 노력도 해 보았습니다.
수없는 세월을 거쳐 열매를 한데 모은 작품은 정신적 영역을 경작해 온 영감의 결실로 저의 삶에 흔적입니다. 하늘은 걸레질 없이 저리도 맑고 투명한데 쪽빛 하늘 아래 고요히 흐르는 강물에 영혼을 씻고 욕망에 대하여 인간의 삶을 깊이 사유하면서 혼잣말로 이번에 발표한 작품집이 독자가 얼마만큼 감동할지 자문을 해 봅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서시 / 노송의 잔액
제1부 해를 품다
마음의 술래가 되어
한계의 통증
삶의 슬기
잡티의 허상
낮은 포복
좌절의 늪
낯 두꺼운 허세
왜 시조인가
순리의 질서
체감의 유형
이마의 주름
언어의 바벨탑
해를 품다
사유의 유리창
헛걸음질
감각의 유형
상생의 인내
젊은이의 고집
잠깐의 이별
과거를 더듬다
세월의 안부
사노라면
희망을 찾아서
노을로 늙어간다
아람치 분배
어둠 삼킨 침묵
제2부 어스름 물그림자
가을 연서
떨어진 깃털
숲속의 눈빛들
숲속의 봄날
봄맞이
봄 새벽길
입춘 맞이
밤바다 -야현등곡(夜舷燈曲)
죽도항의 속살
경칩(驚蟄) 이후
바람인가 구름인가 (1)
바람인가 구름인가 (2)
석불 앞에서
염승술
어스름 물그림자
낯선 달빛
방장 스님의 편지
운평선(雲平線) 맞바람
산창 여독
농가의 봄맞이
외로운 노거수
바위틈 노송
소나무 분재
노송의 인고
풀잎의 사색
산마루 오름
제3부 서랍 속의 꿈
고려 비색
담금질
도시의 권태증
빛의 실체
습관의 심리
막노동의 삶
태평무
여의도 방귀 소리
갯벌 숨구멍
구렁이 담 넘다
흐린 눈 빨
빈자의 발자국
팬데믹 시대
조산원 일기
밤의 건널목
마음 상처 보듬기
매달린 피해자
삶이 부대껴도 (1)
삶이 부대껴도 (2)
위선의 질문
우화등선의 꿈
어색한 거슬림
해괴한 꼼수
성지 순례에서
서랍 속의 꿈
공존의 한 때
제4부 살면서 지워지는 것들
달밤그림자 (1)
달밤그림자 (2)
빈손을 흔들며
설마가 가라사대
인내의 포용
흉몽의 벽
이승과 저승 사이
깊은 참회
질주의 세월
절벽의 시간
데스 존(Death-Zone) 대비
외로운 객사
마음, 덧 살
불면의 밤
살면서 지워지는 것들
방심은 금물이다
무서운 무관심
우리의 적
지하 세력
조용한 성찰
독백의 시간
음색(音色) 체험기
열병을 앓고 보니
후손의 죗값
느린 음표에 대하여
양심의 모독
제5부 불편한 안부
자연의 분노
자연의 단초(端初)
불편한 이별
영역의 결속
모험의 장도(長途)
무심한 몽환
아울로스의 비극
반달 담론
평화지대
거리 여인상
박쥐의 탈출
두려움의 통제
베르니의 작품 세계
정의의 실종
불편한 안부
과거와 현재의 사이
깊은 묵상의 멍에
타키투스의 덫
갈등의 세력
진보의 갈망
통치자 품격
독단적 대립
차별의 미필적 고의
현충일 훼방꾼들
중우정치(衆愚政治)
재생의 도전
● 시조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2024.03.20 발행. 155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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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하늘
김도성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생로병사는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한다. 뇌경색으로 반신을 쓸 수 없는 아내가 3년 동안 병원생활을 했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아내 병원을 찾아 간병을 했지만 집에서 나와 함께 살기를 원했다. 그래서 3년 전 현충일부터 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
아내가 젊은 날 / 자신의 하늘이 좁아진 이유를 / 나 때문이라고 했다. / 나의 하늘 아래에 / 자신을 끼워 주지 않은 것에 / 불만이다. // 나의 하늘 아래에 / 아내를 끼워 주고 싶어도 / 이제는 아내가 건강치 않기에 / 내가 아내의 하늘 속으로 / 들어 가야간다. // 나는 아내의 일을 해야 했고 / 아내의 손이 되었다. / 아내가 전에 없이 자주 말 한다. / “여보! 고마워요. 미안해요.” // 달맞이꽃도 남천나무와 / 하늘아래 함께 사는 것처럼 ― <하늘> 전문
아내의 하늘 아래 살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나는 전업주부가 되었다.
『아내를 품은 바다』 첫 시집에 이어 두 번째 시집 『아내의 하늘』을 낸다. 효심이 남다르고 큰 도움 없이도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 딸을 사랑한다. 첫 시집에 이어 정성으로 시평을 써주신 윤형돈 시인에게 감사한다.
― <시인의 말>
재활치료중인 아내가 / 혼자 거동할 수 있을 / 만큼의 따뜻한 봄날이 / 돌연 기력이 쇠하는 / 4킬로 체중 감소로 / 부축 없이는 도무지 / 움직일 수도 없게 되었다 // 수십 년 동안 의식 없이 / 입원중인 아내를 그래도 / 보고 와야 마음이 놓인다는 / 어느 노인의 말이 생각났다 // 알아보지도 못하는 / 아내를 뭣 하러 매일 찾아봅니까? // 아내는 모르지만 / 저는 알고 있지 않습니까? / 그렇게라도 살아있는 아내가 / 제가 살아야 할 이유입니다
― 서시 <살아야 할 이유 >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5분 전 12시
꽃반지
나이에게
그림자
동백의 서사
안절부절
백장미
남자의 꽃무릇
아내의 하늘
자전거 데이트
5분 전 12시
사랑의 말로
달분이
눈 내리는 간월암
툭,
굴비
짐은 여유다
꽃밭에 누워
하늘
성
동백이 지던 날
가을 밤
가을 사과
고추
첫사랑 탱고
어묵
어느 시인의 유서
나의 왼손
나의 누이 나의 장미
파종기
푸른 솔
고요 아침
풍뎅이
월광
제2부 죽어야 사는 나무
가이리에 대하여
딸 부모
황혼의 내력
죽어야 사는 나무
꿈속의 고향
황간 역에서
물의 민주화
아내의 신발
한(恨)의 산조
나의 기도
전업주부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별밤
일월성신
서산 촌놈의 고백
백세 시대
아내와 뉴스
엉터리 작곡가
나의 가을
모서리
대한민국 호
아네모네
매미의 노래
그놈의 걸걸
하회
東天紅(동천홍)
깡통
가슴 꽃
동치미
낫과 돌
탱자 이야기
꽃이 사랑스러워
개 같은 세상
송곳 시(詩)
흠(백핸드 발리)
제3부 서글픈 겸상
도깨비 사랑과 고무신
항아리 부부
추억의 장맛비
꿈
길(路)
집으로
대나무를 가꾸며
그 개울 어디쯤 흘러
군불
90줄짜리 편지
세워 총
광교산에서
기다림
노란 원피스
명검(名劍)
무릎 섬
변신
할미꽃 봄날
살아야 할 이유
화목의 길
처음처럼
봄날 오후
우리 아버지
봄이 오시는 길
여인을 안아보며
파도 다리
안부
못 다한 사랑을 위하여
겨울 이야기
퇴침
아직 그리움을 한다
새롭게 빚을 수 있다면
목적지
서글픈 겸상
느티나무 전도사
제4부 매헌(梅軒) 윤봉길
여로(旅路)
꽃피는 산골
훌쩍
소꿉친구
내게 소중 했던 날
가끔은 이런 생각에
사랑은 언제나
당근 밭
옥수수
매헌(梅軒) 윤봉길
풋고추와 붉은 고추
소나기 연가
고향
아내와 산책
이런 사람
사춘기
어느 정원사의 기도
테니스 예찬
아버지의 유산
씨(種)
비울수록 취하더이다
말
장독대
고사리 손을 만지며
관계
바람의 호기심
쑥부쟁이 연정
잡초 앞에서
그냥 몸만 오세요
여보! 아프면 안 되오!
아름다운 꽃 보았네!
두 개의 돌
인생은 괴로우나 아름다운 것
병풍에 가려진 말
● 해설 | 아내의 하늘 _ 윤형돈
[2024.03.20 발행. 238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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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기뿐
황장진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10번째 시조집을 펴내니 참 기쁘다.
번잡한 세상사를 두 눈을 부릅뜨고
째어진 글귀 골라서 모양새를 갖춘다.
― <머리말 >
- 차 례 -
머리에
제1 마당 산골짝 아침
달·샛별 ♡
가는 비
어머니 추모
어머니 뵙는 날
비 막이
밤길 지킴이
연
새벽 비
재색 바다
알밤 줍기
바다 갓길
대나무게
서울서 양양 갈길
아름다움 겨루기
바위들 뜬눈
가을비
산골짝 아침
바닷가 5 벗
우중충
물방골 · 3
제2 마당 동녘 손
모내기
9월은
웃음꽃
오늘은 · 1
쓰레기
공지천
진익현
황복자
동녘 손
해 품기
싱싱 고추
있을 건
나라 표상 다루기
밝힘이
가는 비
가뭄 비
추석 잘 쇠소서
내일은 한가위
풍성한 한가위
감나무
제3 마당 시냇물
한국은 선진국
물 구름
밤 줍기
솟는 해
오늘은 · 2
달의 신세
벌침
춘천은
해 솟아
달별 잠
한글 최고
샛별아
쿨쿨 운동장
새벽달
아부지
어무이
담뱃재 떠는소리
푸르러니
풋고추
다짐
제4 마당 단풍 철
단풍길
조용한 비
노랑 감
양떼구름
전상국
도깨비방망이
늙으니
코스모스
오색 철
석사천
‘9’ 천국
빨·노·파
하도 파래
나이 도둑
잊지도 않고
화악산
훤해 져
미닫이
지킴이
맑아져라
제5 마당 숲 천국
잿빛 세상
단풍
김인환
보슬비
안개
이름난 산
정열의 꽃
물놀이
총각김치
데이트 달
집 나무
감잎 쓸기
날씨 타령
시조 올리기
숲 천국
눈 홀려
11월 봄 날씨
감잎 줍기
인자한 분 소상
한파 특보
[2024.03.20 펴냄. 124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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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새의 법칙
최두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느새, 열아홉 번째 시집이다.
꼭 써야겠다는 생각을 모아봤다. 길었던 것은 짧게, 짧은 것은 길게, 모난 것은 둥글게, 둥근 것은 모나게 다듬었다. 그러고 보니 모난 돌 같기도 하고 몽돌 같기도 하다. 이런 돌의 쓰임새는 무엇일까. 알고 보면 뫼비우스의 띠[Möbiusband]처럼 일상의 언어에서 다들 이어져 굳이 별난 상상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 생각한다.
첫 시집 《서사시, 성웅 그리고 인간 충무공 리순신》을 펴낸 뒤로 더 다루지 못한 충무공에 관하여 이번의 시집 제2부에 짧은 글을 넣었다. 그리고 역사의 진실을 찾고자 오류에 익숙한 상식을 고발하는 형태로서 제1부에 담아보았다. 그리고 쥐섬까지 헤엄치고 망해봉을 오르며 전국체전 때에 조정경기(Regatta)에서 우승했던 알바트로스의 꿈을 노래한 지 55년째를 보내며, ‘매듭을 잘 풀어야 벼리를 잡는다’는 아버지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고르디우스의 매듭[Gordian Knot]을 풀어낼 칼을 휘두르는 역사의 진실에 어떻게 접근해야 할 것인지를 제3부에 한 보따리 풀어놓았다. 그리고 『주역』의 이름을 고쳐 본디 의미를 살려 『바꿔라 역경』으로 편역하는 과정에서 미래를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질문을 제4부에 던졌다. 글을 어떻게 써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는 오래전부터 궁굴렸던 글로서 작문과 비평에 대한 자세를 제5부에 다듬음으로써 마감하였다.
시는 무엇보다 서정적이어야 한다. 잘 알고 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질 못했다. 그래도 써야만 했다. 이렇게라도 쓰지 않으면 병이 날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감동을 주는 울림이 있는 시이면 더 좋겠는데, 데뻬이즈망Dépaysement이라도 갖다 썼더라면 참신한 낯선 맛도 날 텐데, 하지만 진정한 지식의 교류, 충격적일지라도 특히 잃어버린 조선 강역을 되찾아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이 자체가 데뻬이즈망이므로, 오히려 후자에 더 비중을 두었다. “지금은 남의 땅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라는 시를 읽을 때면, 지금도 울컥해지고 뭉클해지며 가슴이 뛰듯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은 그보다 더 방담하고 대담하고 광활했던 나라 땅이다. 나라가 없으면 시도 노래도 없다.
우리는 다 알고 살아간다고 생각하지만, 아주 오랜 옛날부터 미처 생각지 못한 사실이 있었음을, 아직도 알지 못하고 있고, 속고 살아왔음을 지적했다.
우리는 이번 시집 『도도새의 법칙』를 일별하고서 역사적 사실에 뭔가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이다.
― <머리말>
- 차 례 -
이마받이 : 이물을 돌리며
제1부 상식의 현주소에 대하여
어떤 비평
모두 속고 살았다
도도새의 법칙
모두 모르고 살았다 · 1
농부의 명화 감상
번복의 흔적
그래서 어쩌겠다는 건대
바꿔야 할 세상
상식, 안다는 것에 대하여
생각의 중심
불편한 진실 · 1
불편한 진실 · 2
불편한 진실 · 3
불편한 진실 · 5
자화상
今我者 / 지금 나라는 놈
已愈有 己愈多故 / 이미 더 있고 내가 더 많은 까닭
까마귀의 변
코뿔소 분향
누구를 위하여
붓다는 하느님이 틀림없다
파노우르기아
최면
가의도가 생각나는 까닭
제2부 고뇌하는 충무 여해 리순신
난중일기
충무 여해 리순신
리순신, 이름 하나
여해汝諧 순신舜臣
천행
리순신의 통큰 휫손
리순신 휫손의 뿌리
한산도를 읊으며
충성의 한계
원균의 피눈물
칼을 갈다
모두 모르고 살았다 · 2
제3부 새로운 시각의 역사
어떤 발
어떤 생각
어떤 대륙
거지의 반전
쾌도난마의 딜레마
하늘 그물
탈을 쓴
탈피
살수
불의 여우
잊혀진 전쟁
함정
내가 나를 이긴다는 것
말의 가치
生과 熟
마소, 말 그리고 소
달래를 캐며
문리 트이다
토씨 하나의 가치
卵, 불알 낳다
생각의 각도
나의 읽기와 쓰기
머리맡에는
방담放膽
글쓰기 비법의 고수
제4부 미래를 보고 싶다
생각의 크기
산책
모두 모르고 살았다 · 3
주역 · 1
주역 · 2
주역 · 3
말에서 됨됨이를 보다
불 맞다
착각의 이면
하도河圖
낙서洛書
65괘 이성而成
세상은 우리 것인데
산을 옮기다
청자를 위하여
용비어천가
조선, 별
너는 보았는가
43200일에서 남은 날
낙화암
가야 보고서 알지
까치 둥지
나는 혁명을 꿈꾼다
새해 다짐
제5부 작문과 비평에 대하여
비평의 존재가치와 방법
작문의 소심방담小心放膽에 대하여
[2024.03.20 발행. 206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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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곡진 삶의 노래
임방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디 아프지 않고 피는 꽃 없듯이 세월 속에 아파한 삶의 노래를 조용히 지면 위에 올려보면서 나의 삶 뒤돌아본다.
세상에 어찌 이런 일이 세상에 생각지도 않은 전자책이 나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데 좋은 날 여러분을 지면 위에 만남을 시인으로써 너무나 감사함을 느낍니다.
하늘이 나에게 가라고 하니 걸어온 길 이렇게 아름다운 길 위로 다가갈 수 있다니 너무나 고맙고 감사함을 드린다.
동호회 시집을 100편 이상 내면서도 아직도 부족함을 느끼니 갈 길이 참 멀구나.
나의 인생에 후회 없는 삶 노래하기 위해 열심히 살겠습니다. 언제나 부족함으로 좋은 작품을 남겨야겠다는 욕심 기대해요.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백 년 송 울기 등대
사랑의 예쁜 추억
갑진년 청룡 승천 하리
울산의 명문 고교
내일의 알찬 미래 작은 도전
갑진년 새해 아침
생애 단 하루뿐인 오늘
거짓의 설국 세상
나라를 구원할 자 출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함박눈 부모형제 생각나네
반도체기술 동맹
예쁜 미소 꽃 중의 꽃
꿈속에서도 그리운 이름 어머니
제2부
누님 가신 길 살풀이춤을 보며
사랑했던 멋진 인생
울산의 밝은 기상
울산의 작은 횃불
추억 속 세월 열차
내 인생 노랫가락 담는다
삶의 멋진 하루
첫사랑의 짜릿한 추억
금세기 최고의 보약
국사봉 밝은 아침햇살
남 위한 중보기도 기적을 만드네
건강하게 100세까지 사세요
나의 삶 뒤돌아보며
입동이라 너무 춥네
아름다운 단양팔경
고향 가는 길목
시월의 앙칼진 밤
시월의 마지막 날
제3부
백 세의 건강 비법
나의 몸 1도 상승 암 예방 가능
신장과 혈관에 좋은 식단
사랑이 머물던 곳
세상 어려울 때 합심해 이기자
한가위 그 시절이 그립구나
태화강의 기쁜 축제
허기진 삶 살아오며
삶의 언저리
친구의 승전보
조화로운 빛의 세계
나 살아온 삶의 뒤안길
인생길 참 아프네
생각을 바꾸니 180도 변하네
사랑의 끝은 어디일까
전 국민 망연자실
베트남의 밝은 성장 보며
에이 아이가 빛나는 날
제4부
옛날 한국 생각하며
그 길 위의 주인공
그대가 떠나간 자리
세상사 시끌벅적 유월의 끝자락
외로운 길 위에 나를 세우며
생활 속의 밀월여행
꽃 중의 최고의 꽃 인간의 미소
국가를 안정하게 지키려면
내 고향은 울산
그리운 고향
보고픈 만남
무서운 세상 이치
멋진 진주의 탄생
예쁜 장미 축제 보며
부석사의 꽃 무량수전
관악드림타운아파트
아픈 삶의 노래
예쁜 사랑 잊을 수 없어
제5부
하단전으로 기력 얻는 법
사랑으로 축복받은 아름다운 나라
꿈이 있는 나라에서
워싱턴 선언의 실체 앞에
일상 속 기쁜 아침
세월이 참 빠르네
그 옛날 아름다운 추억
내 안에 나를 깨우는 수련
치악산의 아름다움
광화문 광장에 무슨 일이
인공지능의 변화무상
작은 깨우침에 놀라
돌산 그 바닷가
영산 백두산 피바람 불어오니
신선이 사는 곳 한계령
고행의 가시밭길 걸어오며
아픈 삶의 뒤안길
울산의 정기 춤추는 태화강
제6부
젊을 때 가지산 정상에서
밝아오는 국회 의사당
바닷가 추억 가슴에
설악의 이른 아침
고향은 참 정겨운 곳
삶의 멋진 주인공
달라지는 국회 모습 보일 때
세계 속 한국으로 도약할 때
과학적 우수한 글 훈민정음
그대의 소중한 향기
하얀 눈 내리는 이른 아침
[2024.03.20 발행. 112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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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따라 물 따라
배수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번 수필집 제목이 ‘산 따라 물 따라’이다.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더욱 가치 있게 살기 위해서 산천을 찾아다니며 문학적인 체험을 하고 있다.
내가 산천을 찾는 이유는 산과 물은 서로 뗄 수 없는 인연인 것 같아서이다. 산이 푸른 것은 물이 있기 때문이다. 목적과 취미가 있을 때 인생은 즐겁다. 추운 겨울이든 더운 여름이든 내가 발길이 가는 데로 산천을 찾는 것이 나의 행복이다.
두 번째 수필집을 내면서 느낀 점은 인간의 기억은 활용하지 않으면 상실하게 된다. 사물을 볼 때 방향이나 관점에 따라 인간의 생각과 행동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설악산에 갔다 왔다고 할 때 사계절을 보아야 계절마다 뽐내는 비경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동물과 다르게 사색한다는 것이다. 결국 ‘산 따라 물 따라’ 수필집은 내가 체험하고 사색했던 결과물임을 말할 수 있다.
― <작가의 말>
- 차 례-
작가의 말
제1부 유달산
칠갑산을 오르며
관악산 등산
문장대
배부른산 등산
북악산
월류봉(月留峰)을 오르며
유달산
도담삼봉
상왕산 솔바람길
제2부 주작산
부소담악
도드람산
수락산
안산 자락길
삼불봉을 오르며
인왕산
주작산
청량산을 찾아서
낙산을 오르며
제3부 산 따라 물 따라
목포항
고수동굴 · 1
고수동굴 · 2
두물머리
비내섬
산 따라 물 따라
재인폭포 가는 길
한탄강 주상절리를 걸으며
제4부 토왕성폭포 전망대
변산반도를 찾아서
남이섬
수락폭포
토왕성폭포 전망대
탑정호를 둘러보며
삼부연폭포 가는 길
고군산열도를 찾아서
[2024.03.07 발행. 196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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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내골 호수와 구름
노중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70대 후반으로 접어드는 갑진년 용띠의 해가 되니 마음이 조급해진다. 주위의 동료들이 하나둘씩 우리 곁을 떠나는 것을 볼 때면 문인으로서 후학들을 위해 한 권의 책을 더 집필하여 많은 독자의 지침서가 되도록 노력하기를 기대해 보면서…….
동녘에 태양이 솟아올라 자연의 만물에 골고루 비치어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서산마루에 걸터앉아 최후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내일을 향해 미련 없이 떠날 채비를 하는 아름다운 모습, 인간도 한평생을 살아오면서 보이지 않는 꿈을 향해 무작정 노력하다 보면 선배들이 남겨둔 책을 보고 지름길을 찾아갈 수 있다.
우리말에 지름길과 에움길이 있다. 빙 둘러서 가는 멀고도 굽은 길을 가다 보면 산천 구경도 하고 험한 고갯길에서 새소리 바람 소리에 취하여 무릉도원에서 놀기도 하면서 꽃이 만발한 목적지에 늦게 도착하였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터득하게 된다.
문인들은 많은 책을 읽어야 한다. 독서를 통하여 세상의 흐름을 알게 되고 급변하게 변화되어 가는 세상을 들여다볼 수 있으며 독서를 하는 만큼, 지식이 축적되는 동시에 문인들과 소통하는 길이 되며 많은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고희(古稀)를 넘어서니 행운의 숫자 7이 보태어지게 되었습니다. 마음대로 행동하고 도리에 어긋나지 않으며 진실하고 선한 마음으로 타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나이인 기쁠희 희(喜), 수(壽) 목숨 수의 희수(喜壽)연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희수연은 보통 가족과 함께 손자 손녀들의 자라나는 모습을 보며 본인이 갈 길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인지하며 나름대로 살아온 길을 회상하는 잔치라고 생각합니다. 소설 수필 서예 미술 자서전을 집필하여 후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봄내골, 호수와 구름” 시집을 출판하여 후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잔칫상입니다.
희수 생일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을 초청하여 연희를 베풀어야 하나 가족들에게 부담을 주는 것보다 조촐하게 13번 시집을 인쇄하여 문학을 연구하고 공부하는 젊은이들을 찾아가고자 호반의 도시 춘천, 조선 시대 반희언 선비의 효행심을 본받아 춘천의 역사를 기록하는 책으로 독작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松谷法師祈禱文송곡법사기도문
제1부 학도병에서 장군까지
후회 없는 삶
조석으로 싸늘한 계절
지혜로운 삶
털어 귀
가을 편지
연못
그루터기 논
나락 수확기
떨어지는 낙엽
전직 대통령 서거
6.25 참전 유공 회장 별세
안타까운 대통령 서거
임인년 정월 초이틀
문학의 별이 떨어지다
꿈
깨달음
학도병에서 장군까지
공학 박사의 길
나그네 인생
아름다운 황혼
제2부 생각이 아름다운 사람
노무식 소장님 전
도선사
메꽃과 벌
산업발전 기여한 공학도
불우한 이웃을 도웁시다
강파 노선생 기적비
화사한 봄 산행, 사고 예방은 이렇게
병마와 싸우는 형제를 도웁시다
행복한 삶
수달래
성숙(成熟)
20대 대통령 취임식
바이든 대통령 방한
빗속의 현충일
송해 선생님 별세
연못
허공
안강노씨 유래
즐거운 생활
나부끼는 잎새
제3부 강산의 아름다움
엘리자베스 여왕 서거
가을 편지
핸드폰 도난
특이한 대통령
아픔의 가을
이태원 참사
늦가을 들녘
향기로운 삶(노중하글 패러다임)
작은 아빠, 은혜입니다
이태원을 아시나요?
천마 산악회
희망찬 삶
노년의 만남
모심기 계절
웅장한 의암호
작가의 삶
강산의 아름다움
잼버리 폐막식
무명용사
다알리아꽃
제4부 기쁨의 남북통일
광복 78주년
통일 염원
기쁨의 남북통일
통일 생각
외로움
잊혀가는 6.25
진실한 소망
장승
만발한 장미
공짜는 없더라
도서관에서
일엽지추(一葉知秋)
캠프 데이비드란
타향이 고향
뜬구름 잡을 수 있을까
호반의 도시
부끄러운 건설인
느랏재
기다리는 여인
약수터
제5부 실패를 두려워 마라
안목
기다리는 그날
삶의 무상
청려장
향기로운 가을
실패를 두려워 마라
매일 즐거운 삶
젠트리피케이선
갈대밭
럼피스킨병
불평 없는 삶
10월의 마지막 주
침묵의 봉의산
像아느냐
효자동 효자문
닉부이치
인간 승리
고주배기
들깨밭
나그네의 길
◆ 제10대 동작 문인협회 회장 출마 인사 말씀 및 공약 사항
◆ 송곡 노중하 선생님 저서 출간을 축하드리며 _ 김우영
◆ 축하의 글 _ 이응열
[2024.03.08 발행. 178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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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라는 별을 보려면
석진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헤르만 헤세의 장편소설 《데미안》은 감성이 예민한 청소년이 애독하는 명작이다. 나는 줄거리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다음 명문은 평생 뇌리를 맴돌고 있다.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이다.”
작가도 내용도 기억나지 않는 《백합의 계곡》이란 장편소설이 머리에 남아 있는 이유는 “인생은 누구를 원망하고 살기에는 너무 짧다.”라는 한 구절 때문이다.
작품은 메시지가 있다. 그 메시지는 대체로 한 문장으로 드러날 수 있다. 이런 인식으로 <미니시>를 썼다. 바쁜 현대인에게 아주 짧게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한 사람의 삶은 어마어마한 메시지를 품고 있다. 누구나 자신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을 남기는 문화의 나라가 되는 것을 꿈꾼다. 그 길에 작은 발자국이길 희망한다.
― <프롤로그>
- 차 례 -
프롤로그
제1부 생각 바꾸기
앎
잘남
축복
존재
생각 바꾸기
그 자리
복
길
획일적
네 안에
팬덤
찬양
일과 아버지
관계
일
제2부 검정 옷을 입는다
친구
사는 의미
사는 맛
가족
행복
삼무
진보의 품격
보수의 품격
흔들린다
검정 옷을 입는다
지적
대학 교육
인정
순위
그대 시
제3부 메가 서울
메가 서울
부부 · 11
부부 · 10
진리
반전
한기
빼기
기
구름
열
네 마음
내 마음
아름다움
재능
힘 빼고
제4부 불경한 의문
야속한 삶
서글픈 인생
아수라판
유혹
불경한 의문
끝없는 전쟁
먼 평화
관료 사회
열정, 애정, 진정
정
조직
인재
사이비
국가
상속세
제5부 그대라는 별을 보려면
가짐의 저주
독과 약
무너짐
만지도
작품
경제
터지도록
나의 묘비명
클래식 콘서트에서
골프장에서
어르신
그대라는 별을 보려면
사랑 가사
코로나 봄 - 개
아스팔트 길
제6부 맨발로 걸으면
나루지기 · 2
우리와 아빠의 시
맨발로 걸으면
사랑싸움 · 5
사랑싸움 · 4
사랑싸움 · 3
사랑싸움 · 2
사랑싸움
기대는 · 4
기대는 · 3
기대는 · 2
기대는
삶은 · 5
삶은 · 4
삶은 · 3
제7부 결혼
삶은 · 2
삶은
결혼 · 10
결혼 · 9
결혼 · 8
결혼 · 7
결혼 · 6
결혼 · 5
결혼 · 4
결혼 · 3
결혼 · 2
결혼
제8부 부부
부부 · 9
부부 · 8
부부 · 7
부부 · 6
부부 · 5
부부 · 4
부부 · 3
부부 · 2
부부
실패
성공
배운 사람 · 4
배운 사람 · 3
배운 사람 · 2
배운 사람
인간과 사람 · 4
인간과 사람 · 3
인간과 사람 · 2
제9부 복수꽃
인간과 사람
봄
공감
한 바퀴
복수꽃 · 2
복수꽃
매화
비누
시계
반전
상상
여복
소음 시대
감사
악마
에필로그
[2024.03.05 발행. 158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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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계십니까?
나창호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금은 세계의 여러 나라로부터 수많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마치 이웃처럼 생활하고 있지만 제가 고등학교에 다닐 때만해도 외국인을 만나는 일은 매우 드물었습니다.
누군가 노랑머리 외국인을 본 날이면 밥상머리 화제가 되기까지 했었습니다.
“개조심 씨 계십니까?” “돼지고기 계십니까?” 그 당시 한국말에 서툴렀던 외국인들의 말실수라고 했습니다.
늦가을 날 같은 나이에 옛 추억을 떠올리며 쓴 글의 제목으로 ‘돼지고기 계십니까?’라는 수필집을 내어놓습니다. 제3집입니다만 글을 쓰면 쓸수록 붓끝이 무거워짐을 느낍니다. 글에 대한 책임감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한 편 한 편의 글들을 마치 보물이라도 되는 양 소중히 모아두었다가 책으로 엮어서 내어놓습니다마는 진주알인지 유리알인지는 독자들이 판단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필은 제 생활주변에서 보고 듣고 겪고 느낀 것들을 소재로 삼아서 쓴 글이 대부분입니다. 초저녁 때 서산마루에 걸린 눈썹달 같이 아련하고 정겨운 어린 시절의 추억들도 있고, 노년에 들면 좋은 죽음을 맞기 위해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는 조금은 아린 글도 있습니다. 여행하는 재미와 취미생활로 기르는 풍란을 소재로 쓴 글과, 사회의 부조리를 탓하는 글도 실었습니다.
제 나름으로는 물 흐르듯이 쉽게 읽히고, 읽고 나서 한 가지라도 얻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썼습니다만 평가는 역시 독자의 몫이라 하겠습니다.
지금은 책 읽기에 좋은 때입니다. 꼭 제 책이 아니라도 책 한 권 손에 들고 독서삼매경에 빠져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책을 사랑하시는 독자 분들의 앞날에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랍니다.
―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비들목재의 무서운 추억
내가 본 음식점 별난 이름들
내가 만난 정 많은 사람들
비들목재의 무서운 추억
옛 장터길 추억
배곯던 시절의 홍시
단 술, 쓴 술
내가 피하는 술자리
히마리 힘아리
메기구이집의 별난 사장
대전중앙시장의 복돼지상(像)
아카시 꽃이 필 때의 단상(斷想)
제2부 하늘이 울고 땅이 울던 날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
산행 길에서 만난 심성 고운 여인
연산군 유배지 답사기
광릉수목원과 광릉
하늘이 울고 땅이 울던 날
아름다운 죽음의 약속
좋은 죽음을 위한 준비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
노년의 잠
건망증
제3부 비 오는 날 벚꽃 구경
빗속의 전등사
비 오는 날 벚꽃 구경
‘운보의 집’ 구경
부여 부소산성 답사기
수통골 산행
강원도 여행
철원 여행
월영산 출렁다리
서산여행 1박 2일
도솔산과 나
제4부 돼지고기 계십니까?
독재정권은 뱀과 같다
자유언론의 바른 역할
공직자와 청백정신
돼지고기 계십니까?
우한 폐렴(코로나19)
코로나 방역과 백신
법무부와 검찰과 인권
대통령 선거에 기권은 금물
사람은 누구나 배워야 한다
제5부 호두강정과 기분 좋은 술
호구강정과 기분 좋은 술
‘풍미인’ 삼행시 짓기
베란다 푸른 농원
아침햇살과 풍란 기르기
[2024.03.20 발행. 250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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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녹수
이병두 시선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는 말과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평생을 두고 뇌리에 맴돌아 한자 두자 쓰다 보니 <아홉 권의 시집>과 <세 권의 시선집>이 양손에 잡히네요. 제가 천지에 새긴 글 알 사람 누구일까? 그러나 귀밝고 눈 밝은 이는 알리라 믿습니다. 이번에 <제3 시선집 청산녹수>를 출간합니다. 모두 마음으로라도 푸른 산 병풍 삼아 푸른 물 위에 한세월 자맥질하며 노니는 원앙처럼 만수무강하소서 유튜브 검색 창에 <청산녹수 이병두> 치고 찾아 가곡 감상하시면 원앙새 부럽지 않게 행복하실 줄 믿습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ㄱ–ㅎ까지
가을비 오던 날
강낭콩 노굿
고부姑婦
나이年齡
나팔꽃
노화의 유산
능소화
단풍 2
딱한 사람
두메산골
들국화 곁에서
란타나
마지막 잎새
민들레처럼
빌어먹을 세상
봄볕
부부싸움
사계절
사람과 숫자
서러워 마라
술
아파하지 마라
연꽃
웃음 3
전국노래자랑
지하철
조물주 1
철부지 1
청산녹수
큰소리치지 마라
탄식
통기타
퇴직자
평창 메밀꽃
핑계
하늘 그림
하루살이
한반도
할미꽃
해바라기
혀
제2부 24절기
입춘立春
우수雨水
경칩驚蟄
춘분春分
청명淸明
곡우穀雨
입하立夏
소만小滿
망종芒種
하지夏至
소서小暑
대서大暑
입추立秋
처서處暑
백로露暑
추분秋分
한로寒露
상강霜降
입동立冬
소설小雪
대설大雪
동지冬至
소한小寒
대한大寒
제3부 이병두 시인의 성·가곡 작시
겨울 목련
고희칠순
꽃길(철원 소년소녀합창단)
구름이 하는 말
기러기 사랑
나이야 가라
내 사랑 목련화야
능소화
달맞이꽃
돛단배
라일락꽃
만추
목화
물처럼 살자꾸나. 친구야
바다로 가자
백년해로
봄꽃 세상
봄바람
부부
부활
사랑나무(연리목)
사랑아(시흥 시립합창단합창)
상사화야
소금산 출렁다리
아 영월이여
어떻게 말로 다 해(부제: 위안부 할머니)
영원한 사랑(남양주 시립합창단)
옛 친구에게
오 주여 사하심. 받기를
은퇴
조강포
주는 손길 펴셨네
청산녹수
치악산
커피
튤립 사랑
파도
할아버지 강(祖江)
함박눈
회갑
[2024.03.14 발행. 119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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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를 어머님께
홍건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제3 시집 『어머님께 시비를』 발간합니다.
부나비인가, 겁도 없이 시문학에 뛰어들어 인고의 아픔을 껴안고 작년(2022.6.20)에 『나의 빛』 책명으로 제2시집을 엮어내고, 하나하나 애써 모은 사리를 묶어 제3시집 『시비(詩碑)를 어머님께』 바칩니다.
어머님 가신지 20여 성상, 이제야 어머님 영혼 앞에 시비(詩碑)를 세워 무릎 꿇고 기도드립니다.
계실 때 불효하고 말썽피웠던 철부지 소녀, 77세 나이 먹고서야 고마우신 내 어머님 생각하면 할수록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이 딸 아팠을 때 탕탕 낙지 식구들 아무도 모르게 먹여 주시던 따듯한 어머님, 이 나이가 돼서야 철이 들었는지 가슴을 엡니다.
불효녀 다섯 번째 딸 홍건자는 죄를 사죄하는 마음으로 어머님 묘 앞에 시비(詩碑)를 세워 한을 풀어 드리고 싶습니다.
천만번 묘 앞에 엎드려 울부짖고 사죄한들 어머님 사랑의 은혜 어찌 보답할 수가 있겠습니까. 지난 날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한 많은 세상 살면서도 군소리 한마디 않으시고 병약한 이 불효의 딸 잘 살기를 기도하시고 지켜 주시던 어머님 앞에 엎드려 사죄드리고 어리석음을 성찰하고 깨우치겠다고 다짐하며 어머님께 시비(詩碑)를 올리옵니다.
― <저자의 말> 중에서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심장을 데우는 별이 반짝거린다
멘토 찾아
감정
인정
가치
멋스런 노년
고목(古木)
詩 사랑
마지막 5분
사랑의 향기
집
참사랑
내일을 보며
작은 둥지
감사의 노래
복(福)
덕(德)
수호천사
흘러간 계절
환절기
야외 결혼식
제2부 긍정의 이타심은 답게 살아가는 길이다
답게 사는 길
별이 된 그대
일기장의 희열
행복은 내 곁에
편안한 곳
나만의 행복
인생사
봄 날
별장의 보꾹
떠난 사람
축복의 삶
가을 전령사
어미의 직업
하늘이 주신 삶
가을 향기
추석
상사화
첫 사랑
자매 여행
향수에 젖어
제3부 열두 명이 오늘은 다섯 명 으스스하다
여고 동창생
뉘우치면 돼
수목 장
나이 들고 보니
길목에 핀 꽃
병아리
웃고 살련다
소나무 한 그루
가슴속의 빛
참사랑
행복
감사(感謝)
넓은 마음
춘분
장미꽃 향기
꽃길
가족 여행
벌러덩 벚꽃
너와 나의 사랑
잊어버리자
제4부 다시 만날 날 기약하며 또 볼 수 있길 축수한다
옛 친구
정(情)
좋은 마음
참살이
상처(傷處)
볕뉘 한 점
내소사 둘레길
시냇물 따라
운명의 전환기
文明時代
주렁주렁 행복
봄을 그대에게
청춘
불초녀(不肖女)의 참회
사랑의 힘
민들레 향
동두천 문학관
난 다행이다
멘토님께
찔레꽃을 보며
제5부 KTX는 야평선(野平線) 달린다
詩碑 건립
두꺼비의 힘
두꺼비 예언
詩碑 세우는 날
감동의 눈물
엄마의 분묘(墳墓)
귀경 길
언니의 치매기
불타는 석양
장점(長點)
예상(豫想)
마음의 색깔
사랑 밭에서
황혼
황혼의 언덕
쉬어 가자
예쁜 언니
인연 한 줄기
마음의 빛
어머님
발문(跋文)
[2024.03.01 발행. 160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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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빛
홍건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삼 년 전(2021년 1월 15일)에 서투른 솜씨로 처녀 詩集 {달빛에 젖은 가슴 제치고}를 출간하고 만 삼년이 넘어서 두 번째 詩集 {내 안의 빛}을 세상에 시집보내는 어미 마음으로 가슴 부둥켜안고 저자의 말을 쓴다.
지나온 세월 반추해보면 호화롭고 행복한 일들은 보이지 않고 험상궂은 가파른 자드락길, 가는 곳마다 하는 일 마다 가시덤불 길, 컴컴한 터널 여명은 꿈에도 보이지 않고 신작로는 생각도 못할 암흑 길만이 전개된다.
운명의 여신의 가르침인가 우연히 디딘 문학의 길, 시(詩) 아카데미를 들락거리면서 시문(詩文)에 취미를 붙여 일기 쓰는 마음으로 세월의 그림자, 울퉁불퉁한 살아온 길, 꼬부라진 내리막길의 시린 세월을 누구와 의논할 수도 없고 타협할 이도 없어 詩을 꼭 붙잡고 하소연을 한 땀 한 땀 나의 독백을 빗대어 형상화해본 부끄러운 시문을 족적에 담아본다.
시리고 가파른 언덕에 여기저기 심어놓은 꽃, 어쩌다 꽃망울 하나씩 보이지만 언젠가는 만발한 꽃길이 되기를 꿈꾸어보면서 작은 희망에 불씨를 붙여본다.
언제 이 동산에 꽃이 만개할지는 모르지만 희망 잃지 않고 열심히 김매고 물주고 잡초 뽑아가며 소신껏 길러볼 마음이다.
작은 욕심을 부려보자면 連湖 洪建子 第蔘 詩集에 매진할 것을 나와 약속을 한다.
인제 걸음마 겨우 띠기 시작했는데 일몰은 다가오고 땅거미는 어둠을 싣고 엄습하니 안타깝고 서운하다.
지금까지 신송 이옥천 시문학관에서 관장이라는 거대한 직책을 짊어지고 듣고 보고 느끼면서 신송 시인님의 지도를 받아가며 詩의 길을 걸어 온 것은 어둔 칠흑 밤길에서 위대한 새벽 별을 만나 설움을 토로하는 영광의 향기를 내 뿜는다.
― <저자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유년의 사랑이 늙어도 열정이다
가을 꽃
간이역
개척 길
갱년기
경청
고마운 인연
고목의 꽃
고향 · 1
고향 · 2
고향 · 3
고향 · 4
고향 · 5
고향 · 6
그대는 지팡이
그대를 사랑하리
그리움
그리운 사람아
그리움의 무늬
그리운 은덕
그리움 하나
제2부 기도의 응답인가 유성 한 체 불 밝힌다
금강사 밤풍경 · 1
금강사 정원 · 2
금강사 기도 · 3
금강사 여명 · 4
길 · 1
길 · 2
길 · 3
길 · 4
길 · 5
깊은 사랑
꽈리 꽃
내 안의 빛
달님께 편지
데이트
대화
돌봄이
동행 길 · 1
동행 길 · 2
마지막 달력
멍든 가지
제3부 발자취마다 향기 꽃씨 총총 심는다
멋진 당신
면역의 온도
발원의 기도
밝은 빛
방 한 칸
별난 별장
별장의 밥상
봄날의 꿈
봄은 가고
비명소리
사랑의 온도
사람아
사랑하는 사람아
삶이 뭔지
석간송 한 그루
소통 · 1
소통 · 2
소통 · 3
소통 · 4
소통 · 5
제4부 갈매기 있어 섬은 외롭지 않다
섬
소백산 금정수
소중한 눈
수행
시간은 스승
십이월
쌈지는 윤활유
아집
어울림
엉킨 인생
예쁜 사춘기
옹달샘 사랑
인동초의 삶
인연의 거리
작은 행복
저녁노을
접시꽃 익을 때
찢어진 가지
채찍 · 1
채찍 · 2
제5부 인내의 여정 길에 꽃 냄새 풍긴다
처음 가는 길
초설
추억 속으로
추억의 꽃길
치자 꽃 보며
칠 공주 자매
코로나 백신
코로나 19
텃밭
통증
푸른 시절
풍기 여행
피식자
하늘이 무너지는 소리
하와이언 기도
할머니 생각
함께 라서
행복한 산책
혼자 있어도
삶의 보람
[2024.03.01 발행. 116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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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만년 별강쇠 [2차 개정증보판] 하권
김태헌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 하권 >
9. 저격수狙擊手
10. 멀쩡한 망령妄靈들
11. 과부촌 소고小考
12. 별빛 계곡을 찾아서
13. 또 하나의 불가사의
14. 늦게 핀 여름장미
15. 여인들의 속살
16. 별검위
17. GOOD BYE 나의 HEROES
에필로그
[2024.02.15 발행. 486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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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만년 별강쇠 [2차 개정증보판] 상권
김태헌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언즉시야言則是也라! 공감하시는 사해동포四海同胞들이시여,
우선은 같잖은 인간사들이 널부러진 <천년만년 별강쇠>란 요놈의 소설을 필두로 그대 일상도 재미난 이벤트를 중심으로 안팎으로 발기하세!
이를 스포터즈 하고자 폭력적 매도나 저주에 찬 표현들은 절대적으로 배제, 가능한 한 긍정적 사유로 먹구름 너머에서 찬연하고도 무한정으로 펼쳐진 별빛 바다를 뇌속 감마파로 운용할 것입니다.
불가사의한 삶의 혼돈속에서 가슴치며 허둥대는 일이 없도록 정신활동부터 스스로를 배려할 것이오니, 독자제위諸位께서도 널리 헤아리시길!
체계적이고 유기적 질서와 화합으로 하나 하나씩 엮으시며, 그 재미에 또 재미를 느끼시기 바랍니다. 인권과 복지가 꿀처럼 흐르는 강가에서 ......
어느 백화점의 스넥코너입니다. 매운 카레를 비우고 있는, 눈썹을 가늘게 그려내린 한 여성이 내심 그럽니다.
-얘들이 이젠 지린내 나는 물건을 갖구 육갑칠갑을 떠는데, 별강쇤 미지의 우주에서 원자핵이 깨진데서 온 방사선에 의한 괴질! 따라서 우리 몸에 기생충처럼 파고드는 <에어리언>이나 피를 빨아먹고 사는 <뱀파이어>란 영화처럼 보는 즉시 사살, 아니, 내가 한 방에 끝내주고 말 거 야! 흐흐, 나 역시 별강쇠 못잖은 해괴한 종자라고 할 거나?
큰일낼 여자같습니다. 망측하다며 미리 혐오하는거야 어쩔 수 없지만 그걸 사적 한풀이나 반사회적 논리로 변조, 극단적 폭력으로 치받을……
조만간 골 때릴 일들이 각종 파란을 일으키며, 세상 여기도 저기도 성한 데가 별로 없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때로는 신화적神話的 행로도 엿볼 수 있기에, 이를 기초로 실존적 이상향도 엮어보시며......
― <프롤로그> 중에서
- 차 례 -
< 상권 >
프롤로그
1. 밤비는 요정을 부르고
2. 운명은 농담처럼
3. 신神은 순한 양을 기쁨으로 선택합니다
4. 인생은 원초적 욕구에 대한 저항의 역사
5. 춤추는 우상
6. 악동들의 잔치
7. 불멸의 부부혼
8. 나신裸身들의 축제
[2024.02.15 발행. 431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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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넥타이
문경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글을 쓰는 일이라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컴퓨터에 글자의 수를 놓았다. 하얀 천에 십자수를 놓는 것처럼 색실로 엮었다. 어느 때는 모양이 예쁘고, 어느 때는 삐뚤어져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다시 또 꿰매고 모서리를 맞추고 하다 보면 모양새가 나왔다. 끝이 없는 글쓰기를 계속하며 선물에 나에게 하는 마음으로 차곡차곡 익도록 쌓았다. 분량이 많아질수록 두 번째 수필집을 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만 하다가 놓쳐 버릴 것 같은 조바심이 자꾸 나를 부추겼다.
글을 쓸수록 그 속으로 빠져 들어가 함께 놀며 실타래처럼 풀려나온다. 끝없이 펼쳐지는 글밭에 심은 언어들을 잘 갈고닦아서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을 만들어 잘 맞추면 글도 윤기가 흐른다. 빛이 나는 글들이 모여 있으면 내 안의 행복이 살아난다. 그래서 잔잔한 미소가 입가에 피어난다. 활짝 피는 장미꽃처럼 함박꽃처럼 웃음이 나온다. 주위를 맴도는 그리움, 때로는 슬픔도 어느덧 긴 터널에서 빠져나와 맑은 바람을 타고 날아가버린다. 가벼운 마음으로 또 새로운 글쓰기에 도전을 한다.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글쓰기에 전력을 기울여 힘차게 밀고 나간다. 끈기가 성실이 없었다면 물에 빠진 듯했을 것이다.
두 번째 수필집을 내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앞섰다. 사람이 마음을 먹었으면 실천에 옮겨야 반은 성공한 셈이라 여겼다. 내가 살아온 삶의 한 페이지를 기록으로 남겨놓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두 번째 수필집을 내기로 하였다.
다른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의 불씨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본다. 덜 여문 글을 세상 밖으로 보내는 것이 두렵기도 하다. 글쓰기는 하면 할수록 어렵고 고된 일이지만 그래도 끈을 놓지 않고 이어갈 것이다. 붓에 핀 꽃, 처음 만나 수필 쓰기를 지도해 주시고 이끌어 주신 문학평론가 임헌영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수필 사연을 담은 글쓰기를 함께 하는 손홍규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합천신문 독자 분들과, 내 동생 추자, 지인들과 이웃들, (주) 한국산문 문우님들, 가족에게 항상 용기와 격려를 더해주심에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말과 고마움을 표합니다.
―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담장에 핀 호박꽃
배추밥과 와인
보리수
플라타너스 나무
계산기와 낯선 사람
마스크를 보면서
여름날 냇가에서
버스정류장
무지개를 찾아
제2부
별
임헌영 선생님께
이름만 걸었을 뿐인데
라면은 못 끓여요
밀밭
가을 들녘 억새를 보며
거름무더기
모기
제비
참외
제3부
쪽파
미나리 깡
봄비는 무죄
할미꽃 단상
할아버지가 부르시던 심청이 노래가사 귓가에 맴돕니다
외갓집
탱자나무가 있는 집
빈집에 들면
장미꽃 이불
벌집
핑크빛 넥타이
◑ 문경자 수필집 추천사 _ 소설가 손홍규
[2024.03.01 발행. 187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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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오면 즐거워
문경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글을 쓰는 일이라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컴퓨터에 글자의 수를 놓았다. 하얀 천에 십자수를 놓는 것처럼 색실로 엮었다. 어느 때는 모양이 예쁘고, 어느 때는 삐뚤어져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다시 또 꿰매고 모서리를 맞추고 하다 보면 모양새가 나왔다. 끝이 없는 글쓰기를 계속하며 선물에 나에게 하는 마음으로 차곡차곡 익도록 쌓았다. 분량이 많아질수록 세 번째 수필집을 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만 하다가 놓쳐 버릴 것 같은 조바심이 자꾸 나를 부추겼다.
글을 쓸수록 그 속으로 빠져 들어가 함께 놀며 실타래처럼 풀려나온다. 끝없이 펼쳐지는 글밭에 심은 언어들을 잘 갈고닦아서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을 만들어 잘 맞추면 글도 윤기가 흐른다. 빛이 나는 글들이 모여 있으면 내 안의 행복이 살아난다. 그래서 잔잔한 미소가 입가에 피어난다. 활짝 피는 장미꽃처럼 함박꽃처럼 웃음이 나온다. 주위를 맴도는 그리움, 때로는 슬픔도 어느덧 긴 터널에서 빠져나와 맑은 바람을 타고 날아가버린다. 가벼운 마음으로 또 새로운 글쓰기에 도전을 한다.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글쓰기에 전력을 기울여 힘차게 밀고 나간다. 끈기가 성실이 없었다면 물에 빠진 듯했을 것이다.
세 번째 수필집을 내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앞섰다. 사람이 마음을 먹었으면 실천에 옮겨야 반은 성공한 셈이라 여겼다. 내가 살아온 삶의 한 페이지를 기록으로 남겨놓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두 번째 수필집을 내기로 하였다.
다른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의 불씨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본다. 덜 여문 글을 세상 밖으로 보내는 것이 두렵기도 하다. 글쓰기는 하면 할수록 어렵고 고된 일이지만 그래도 끈을 놓지 않고 이어갈 것이다. 붓에 핀 꽃, 처음 만나 수필 쓰기를 지도해 주시고 이끌어 주신 문학평론가 임헌영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수필 사연을 담은 글쓰기를 함께 하는 손홍규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합천신문 독자 분들과, 내 동생 추자, 지인들과 이웃들, (주) 한국산문 문우님들, 가족에게 항상 용기와 격려를 더해주심에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말과 고마움을 표합니다.
―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코로나19 백신예방 접종
사람들과 붙어살아요
귀한 귀
우리 집 남자들
뼈 두 개요
멀건 국물
칡
내가 예뻤을 때
사월의 아침
제2부
신혼여행지에서
봉숭아 꽃물
치자 꽃 피는 집
모과 미인
다람쥐가 있는 풍경
꽃다발 선물
눈썹 문신 공짜?
버들잎에 글을 써서
도심의 거리를 걷다 보면
제3부
보도블록에 봄꽃이
땡감
허기진 가을
심심하면 찔레꽃이라도 불러
빨래터에 가고 싶다
주먹
아궁이
친구 영희
남편과 은행나무 사이에서
보리밥
집 나오면 즐거워
◑ 문경자 수필집 추천사 _ 소설가 손홍규
[2024.03.01 발행. 199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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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2-19 · 뉴스공유일 : 2024-03-2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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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오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상대 후보들의 문제를 지적하는 선거용 네거티브로 피로감이 들지만 그만큼 절대 국회의원이 돼서는 안 될 문제 많은 후보들이 많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네거티브 선거전이란 선거 후보자 자신의 공약이나 비전을 제시하기보다는 상대 후보자의 약점이나 비리를 폭로해 상대 후보자의 지지율을 떨어뜨리는 선거 전략을 말한다. 선거에서 자주 사용되는 만큼 사실상 선거라는 제도가 만들어진 이후 지금까지도 이어질 정도로 자주 접하는 행태다.
안타깝게도 이번 총선도 이전 선거들과 다르지 않다. 후보자의 자질 검증과 공약 경쟁은 이미 뒷전이다. 이 같은 네거티브 선거 역사가 반복되면 반복될수록 정치인들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각은 부정적일 수밖에 없는데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단골 메뉴다. 이번에는 다르길 바랐지만 역시나 후보자들이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아는 국민은 많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역시나 가장 큰 문제는 결국 하자가 있는 후보들이 선거에 등장하기 때문이다. 당장 한 신당의 대표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는 자녀의 부정 입시를 위해 서류를 위조한 것은 물론 문재인 정부에서 민정수석 재임 중에는 직권남용(감찰 무마)을 저지른 범죄자다. 기가 찬 것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거나 인정하고 반성한 모습이 없다는 점이다. 이런 사람이 국회의원 배지를 달겠다며 공당의 대표 자리까지 차고 있으니 무슨 할 말이 더 필요할까 싶다.
그뿐인가. 당의 대표가 전과 4범인 사례와 여야 후보들 면면을 봐야 한다. 음주운전을 수차례 저지른 후보는 기본이고, 성폭행ㆍ특수강간ㆍ몰카촬영 혐의자 등 성범죄자를 변호한 후보, 욕설을 한 후보들까지 저마다 위용을 뽐내고 있다. 이런 자들이 국민을 대표하는 공적 자리를 차지하려는 한국 정치 현실에 기가 차다. 한국 정치사가 어떻게 이렇게까지 바닥을 친 것인지 믿을 수 없을 정도다.
슬프다. 한국 정치를 보는 작금의 현실이 당황스럽다. 자신의 죄를 합리화하며 그 정도가 문제냐고 반발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런 자들을 열렬히 지지하는 자들을 보면 개탄스럽기 그지없다. 범죄자들이 이 나라 정치를 혁신하겠다는 말인가. 애초에 어불성설(語不成說)이다. 이번 총선을 보면서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우리나라 미래가 어둡다는 사실이다. 무엇인가 잘못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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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오염수를 `짧고 굵게`가 아닌 `가늘고 길게` 방류하면 안전한 걸까.
일본 도쿄전력이 지난 17일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4차 방류를 마친 가운데, 정부는 1~4차 방류에서 기준치를 넘는 바닷물 오염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4차 방류 기간 오염수 7794㎥가 방류됐고, 여기 포함된 삼중수소(방사능 물질)는 약 1조5158억㏃이었다"고 밝히며 "4차 방류 기간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인근 10㎞ 이내 해역 14곳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에서도, 방출 중단 기준을 넘는 삼중수소 농도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도쿄전력은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사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방사능 오염수를 수조에 보관해 왔고, `다핵종 제거 설비`를 통해 오염수에서 방사능 물질을 걸러내는 처리를 한 뒤 오염 처리수를 바다로 흘려보내고 있다. 방류는 지난해 8월 24일을 시작으로 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정부는 "방류 기간 관련 설비의 데이터와 인근 해역 방사능 농도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일본 및 IAEA(국제원자력기구) 측과 상황을 공유하는 등 철저히 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수십 년 예상되는 방류 도중 큰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는 지적에는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방류 기간이 길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길을 건널 때나 비행기에 탑승할 때 어떤 위험한 일이 발생할지는 모르지 않는가"라고 반문하고 "지금은 (IAEA가) 하는 것이 모두 옳다고 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방류 이후 사고는 잇따랐다. 지난해 10월 작업원 5명이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오염수가 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월 7일에는 고온소각로 건물 동쪽 벽면에서 오염수 1.5t이 새는 사고도 일어났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이에 대해서는 큰 문제가 아니라는 입장을 보였다.
지난 15일 새벽에 일어난 최대 진도 5약의 지진으로 오염수 방출을 일시 정지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13일 지진은 규모 4.7였으며 17일은 규모 5.4였다. 이 가운데 후쿠시마 원전에서 느껴지는 진도가 가장 강했던 것은 `5약`이었던 15일 지진이었으며, 이때는 애초 설정한 기준에 따라 방류가 일시 중단됐었으나 방류 설비에 이상은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국내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 오염수를 생성하는 근원인 후쿠시마 원전 내 방사성물질을 깔끔하게 제거하는 기술이 없다며 염려의 시각을 보내고 있다. 과학계가 현재 가진 방사능 위험 평가체계의 기준은 `급성 피폭`이며, 수십 년 동안 낮은 강도의 방사능에 노출되는 `만성 피폭`에 대한 자료는 존재하지 않는다.
총선을 앞둔 지금, 정계에선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다. 총선 공약집에서도 일부 야당에서 오염수의 해양 투기 금지를 위한 국제법상 요구나 국내 어민 지원에 대한 언급이 있기는 하나 구체적인 방안은 부족하다. 이에 비해 일본은 중국에 일본산 수산물 금수 조치 철폐를 요구하거나 일본산 수산물의 위험성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라는 등 당당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정말로 소량의 오염수를 장기간에 걸쳐 조금씩 섭취한다고 해서 우리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걸까.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3-22 · 뉴스공유일 : 2024-03-22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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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정부가 지난 21일 `철도지하화 통합 개발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철도지하화 통합 개발 종합계획은 철도지하화 통합 개발 대상 노선, 상부 개발 방향 등을 담은 최상위 법정 계획이다.
해당 연구용역은 지난 1월 30일 제정된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하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에 따른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국토연구원 컨소시엄이 24개월간 용역을 수행한다.
이번 연구 용역에서는 국내 철도부지 현황 및 국내외 철도 지하화 사례 조사, 대상 노선 선정을 위한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최적의 지하화 공법과 지역 여건에 맞는 도시개발 방향 등도 검토한다.
특히, 대상 노선은 대통령 공약 노선에 더해 지자체(시ㆍ도지사)가 건의하는 노선 등을 대상으로, 사업 필요성, 실현 가능성, 사업비 조달 가능성과 기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할 계획이다. 또 철도부지 출자 전략, 최신 금융기법 등을 활용한 자금 조달안과 함께 최적의 사업시행자 등 사업 추진 체계도 검토한다.
한편, 정부는 지자체에서 원활히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2분기에는 사업 제안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지자체 제안 중 완결성이 높은 사업은 올해 12월에 1차 선도사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1차 선도사업으로 선정되면 사업이 조기 가시화되도록 종합계획 수립 이전부터 기본 계획 수립에 착수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도사업을 포함해 지자체에서 추가 제안한 사업에 대한 검토를 거쳐, 내년 말까지 전체적인 철도지하화 통합 개발 대상 노선이 포함된 종합계획을 수립ㆍ고시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사업이 도심을 단절해 온 철도를 지하로 이전하고 도심공간을 혁신적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철도부지와 인접부지까지 함께 개발하는 대표적인 국토교통 정책 패러다임 전환의 사례라고 보고 있으며, 정부와 지자체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연구기관, 학회 등 다양한 전문가와 함께 지혜를 모아 철도지하화 통합 개발 종합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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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사)도시재생안전협회 주관 제로에너지아파트 부문 저탄소 우수 기관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SH는 `고덕강일2BL제로에너지아파트`의 에너지자립률 60%, 탄소저감 연간 832톤을 달성, (사)도시재생안전협회로부터 제로에너지아파트 부문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제로에너지아파트는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를 다양한 방법으로 절감하는 주택이다. SH가 조성 중인 `고덕강일2BL제로에너지아파트`는 에너지자립률을 60% 이상 실현해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저감 효과가 832톤으로 매우 우수하다.
(사)도시재생안전협회에 따르면 SH는 ▲일조 및 기류 분석을 통한 최적의 주동배치를 통해 에너지 요구량 최소화 ▲복합단열시스템, 각 동 요철 최소화로 에너지 요구량 최소화 ▲신재생에너지(태양광ㆍ지열) 도입을 통한 에너지 자립도 향상 ▲건물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최적 가동상태 유지 등 고덕강일2BL의 탄소저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저탄소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의지를 보였으며,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기술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기술 확산과 보급에 모범을 보인 점도 인정받았다.
SH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환경경영의 중요성을 보다 적극 알려나가고, 정부와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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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봄 이사철과 수급 불균형에 따른 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전세가격을 레버리지로 활용한 갭투자가 늘어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이달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실수요자 중심의 전세시장을 자극하는 요소는 전세 매물량과 입주 물량, 월세 추이 등으로 평가해 볼 수 있다. 문제는 대다수 지표들이 전세가격 상승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스트레스DSR 도입 등)로 대출 한도가 줄어든 수요자들이 금융권 대출을 우회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세를 활용한 사금융을 통해 알짜 매물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따라서 향후 매매가격 상승세 여부는 선행지표로 통용되는 전세시장의 상승세 유지에 따라 연동될 전망이다.
이달 1~15일 수도권 시세 조사 과정에서 10건 이상 반복적으로 노출된 키워드는 전세가 1228건이며 이어서 변동, 거래, 가격, 매매가, 물건 순으로 나타났다. 현장 분위기와 관련해서는 거래절벽, 보합, 급매물위주, 한산함, 조용, 시장침체, 간헐적거래, 전세위주 등의 키워드를 통해 거래가 잘 안 되는 와중에 급매물이나 전세 위주의 움직임들이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매매의 경우 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하락(-0.01%)을 뒤로하고 보합(0%) 전환했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 모두 보합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신도시는 0.01% 내렸고, 경기·인천은 9주 연속 가격 움직임이 없었다.
서울에서 ▲노원(-0.03%) ▲송파(-0.02%) ▲구로(-0.01%) ▲양천(-0.01%) ▲중랑(-0.01%) 순으로 떨어진 반면 ▲중구(0.01%) ▲은평(0.01%) ▲강남(0.01%) 등은 올랐다. 신도시 개별지역은 ▲광교(-0.04%) ▲평촌(-0.03%) ▲산본(-0.03%) 등에서 하락했다. 경기ㆍ인천 개별지역은 ▲시흥(-0.02%) ▲구리(-0.01%) ▲화성(-0.01%) 등에서 떨어졌지만 나머지 지역에서 보합을 나타냈고, 하락지역 숫자가 전주 대비 절반으로 축소됐다.
전세는 이달 봄 이사철 영향 등이 겹치며 수도권 전셋값이 4주 연속 0.01% 올랐고 서울의 경우 0.02% 상승해 전주 대비 오름폭이 확대됐다. 경기와 인천도 0.01% 상승했고, 신도시는 금주 보합(0%)을 나타냈다.
서울 개별지역은 ▲구로(0.07%) ▲성북(0.06%) ▲송파(0.05%) ▲노원(0.05%) ▲강서(0.05%) ▲관악(0.02%) ▲강남(0.02%) 등에서 상승한 반면 중랑구가 유일하게 0.02% 떨어졌다. 신도시 개별지역은 ▲일산(0.02%) ▲판교(0.01%) 등이 오른 반면 산본은 0.05% 빠졌다. 경기ㆍ인천 개별지역은 하락지역은 없었으며 ▲의왕(0.03%) ▲인천(0.03%) ▲시흥(0.02%) ▲안양(0.01%) ▲부천(0.01%) ▲과천(0.01%) 순으로 올랐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지난 1~2월 서울 지역 거래량이 작년 10~12월 대비 늘어난 가운데 강남, 서초 등 고가 지역들 중심으로 신고가 경신 사례들도 일부 확인된다"며 "다만 매매시장 전반에서의 움직임들을 이끌지는 못한다는 한계점이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전세가격 움직임들이 상승 방향으로 강화되는 모습이 나타나는 만큼 이 부분을 더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면서 "다음 달(4월)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은 6958가구(서울 1571가구ㆍ경기 5387가구ㆍ인천 0가구)로 이달 1만6227가구 대비 크게 축소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전셋값 상승세는 봄 이사철의 수요 증대와 더불어 상승 경향성이 더 강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3-22 · 뉴스공유일 : 2024-03-22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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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이성배 의원(국민의힘ㆍ송파4)은 조합과 시공자 간 공사비 증액 분쟁으로 인해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근래 서울시 주요 도시정비사업장에서는 급등한 공사비로 인해 조합과 시공자 간 공사비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공사가 중단되는 등 여러 사업이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19일 주요 단계별 공사비 변경 내역 점검부터 분쟁을 사유로 한 시공자의 공사 중단을 제한하는 내용이 담긴 `서울시 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안)` 개선안을 배포하며 공사비 갈등을 최소화할 것이라 밝혔다.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공사비 증액으로 인한 조합-시공자 간 분쟁을 지적하고, 매 회기마다 서울시에 도시정비사업 지연 및 급등한 분담금으로 인해 재정착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생길 수 있음을 언급해왔던 이 의원은 이같은 소식에 반색을 표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2023년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전국 10위권 내의 건설사 임원을 증인으로 채택해 근거 없는 과도한 공사비 증액과 공기 연장에 대해 강하게 질타한 바 있다.
당시 문제가 됐던 시공자는 계약서상으로는 물가상승으로 인해 공사비를 증액할 경우 상승비율이 적은 지수를 적용하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증액은 상승률이 5.9%인 소비자물가지수가 아닌 상승률이 한참 높은 건설공사지수(21.7%)를 적용해 총 공사비의 무려 20% 이상의 증액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도시정비시장에서 대기업의 횡포를 강력히 비판하며 "과도한 공사비 증액은 곧 분담금 급등을 불러와 주민들이 재정착할 수 없게 만든다"라며 "주민들이 조금 더 나은 집에서 살고자 추진한 재건축사업이 오히려 주민들을 평생 살던 집에서 쫓아내 버리는 셈"이라며 사안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도시정비사업의 부작용으로 인해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서울시와 함께 제도를 보완하고 사업지를 살펴볼 것"을 약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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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쾌적한 실내공기질 유지를 위해 연말까지 155개소의 다중이용시설과 인천 지하철 1ㆍ2호선 객실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실내공기질 검사는 어린이집 등 중점관리시설 115개소, 실내주차장 등 자율관리시설 34개소, 업무시설 등 공중이용시설 6개소와 대중교통차량인 인천지하철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인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일산화탄소 6개를 검사하며, 기준 초과 시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중교통차량은 인천 지하철 1ㆍ2호선 운행 중 객실 내 혼잡 시간대와 비혼잡 시간대 실내공기질을 모두 검사해 권고기준에 맞게 관리되는지 확인한다.
또한, 검사대상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실내공기질 관리 방법이 수록된 안내지를 배부해 주기적인 환기 등 실내오염물질을 줄이는 방법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관계기관 등과 협력해 실내공기질 검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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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가 공원과 숲 등 181개 사업지에 471억 원을 투입해 녹색 생활공간을 조성하고, `가로숲길` 등 15개 도시숲 조성사업을 통해 봄철 미세먼지 대응 총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181개 사업 내용은 ▲가로숲길 25개소 ▲쌈지공원 47개소 ▲학교숲 16개소 ▲도시숲길 정비 13개소 ▲도시숲 리모델링 16개소 등이다.
올해 도시숲사업 중 가장 긴 구간의 가로숲길이 조성될 지역은 연천역로 구간이다. 연천군 연천읍 차탄리 일대에 약 5km 구간에 가로숲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수원 영통구 반달로 등을 포함해 총 25개의 지역이 대상지로 결정돼 도시숲 조성공사에 착수한다.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녹색 쉼터를 제공하는 쌈지공원은 올해 47개소가 조성된다. 용인시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 매립지에 5000㎡ 쌈지공원을 포함해 시흥시의 호조벌을 품은 생태쌈지공원 등 주변 환경과 지형을 활용한 공원이 만들어진다.
학교 내 부지를 활용하는 학교 숲은 파주시 적암초등학교, 여주시 홍천중학교, 김포시 양곡고등학교 등 16개소에 조성될 예정이며 부천시, 시흥시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학교 숲 코디네이터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연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는 수원시 밤밭청개구리공원, 화성시 치동천체육공원, 의왕시 왕송호수공원 등 기존 조성된 공원을 리모델링 하거나 추가 식재 등을 통해 도시숲길도 정비해 나간다.
이에 식재가 시작되는 3~4월 도시숲사업이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도 31개 각 자치단체의 특성과 기후 및 자연환경, 지역주민의 취향 등을 고려해 도시숲이 조성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시숲은 탄소흡수뿐만 아니라 대기오염 정화, 열섬현상 방지, 쾌적한 생활환경 및 야생동물 서식지 제공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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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지난 20일 개최된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중구 세종대로1길 7(남대문로5가) 일대 4592.5㎡를 대상으로 한 `봉래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3지구 정비계획 변경(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역 전면에 위치한 이번 대상지는 40년 이상 된 노후ㆍ불량 건축물이 96%에 이르는 지역으로, 건축물 안전 및 도시경관 저해 등을 고려해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정비계획(안)에는 개방형녹지 도입, 가로지장물 이전, 공공기여 등에 따라 용적률 1187.3% 이하ㆍ높이 139.2m 이하로 결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주요 보행동선(세종대로ㆍ통일로)변에 약 1500㎡의 개방형녹지를 배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휴식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보도에 위치해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고 도시경관을 해치는 지하철 출입구(서울역 3번출구)는 건물 내로 이전 설치해 가로환경을 개선하고 지상ㆍ지하 보행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건축계획(안)은 업무시설 1개동 지상 27층 규모로,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가로활성화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을 집중 배치한다. 지상 3층~지상 4층에는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 약 5000㎡(전용면적 약 2600㎡)를 설치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정비계획 변경으로 도심 활성화는 물론 도시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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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모아주택ㆍ모아타운 투기 세력 유입 차단과 사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 지원을 위해 `모아주택ㆍ모아타운 갈등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모아타운 추진 시 토지등소유자 25% 이상 반대하거나 이전 공모에 지원했다가 선정되지 않았던 사유가 말끔히 해소되지 않으면 모아타운 공모에 지원할 수 없게 된다. 또 투기가 의심되는 경우엔 관할청장이나 주민 요청에 의해 건축허가도 제한된다.
`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각종 규제 완화, 인센티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아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방식으로 `모아주택`을 추진하고 공공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부족한 공영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이번 대책은 지난 7일 발표한 `강남 3구 연합 모아타운 반대 집회 관련 입장문`에 대한 후속 조치로 최근 `모아주택ㆍ모아타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면서 지분 쪼개기ㆍ갭투자 등 투기 우려, 사업을 둘러싼 주민 갈등과 오해를 없애고 건전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모아주택ㆍ모아타운 갈등 방지대책`에는 ▲자치구 공모 제외 요건 마련 ▲권리산정기준일 지정일 변경 ▲지분 쪼개기 방지를 위한 건축허가 및 착공 제한 ▲투기 수요 차단을 위한 주택 공급 질서 교란 신고제 도입 및 현장점검반 운영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먼저 관할청장 판단에 따라 자치구 공모에서 제외할 수 있는 구체적 기준을 마련했다. ▲토지등소유자 25% 이상 또는 토지면적의 1/3 이상 반대하는 경우 ▲부동산 이상거래 등 투기 세력 유입이 의심되는 경우 ▲이전 공모에 제외된 사업지 중 미선정 사유가 해소되지 않았다 판단될 경우에 제외할 수 있다.
아울러, 조합원이 주택 등 건축물을 분양받을 수 있는 권리를 정하는 기준 날짜인 권리산정기준일을 당초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결과 발표 후 고시 가능한 날`에서 앞으로는 `모아타운 공모 (시ㆍ구) 접수일`로 앞당겨 지분 쪼개기 등 투기 세력 유입을 조기 차단한다.
이에 따라 ▲필지 분할(분양 대상 기준이 되는 90㎡ 이상 토지를 여러 개 만들기 위해 필지를 쪼개는 행위) ▲단독ㆍ다가구 주택을 다가구 주택 전환 ▲토지ㆍ건축물 분리 취득 ▲다세대ㆍ공동주택 신축 등은 `권리산정기준일 고시 이전`에 건축허가 받아 착공신고를 득해야 분양권을 받을 권리가 생긴다.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전ㆍ후 분양권을 노리고 지분을 쪼개는 `꼼수` 건축행위를 막기 위해서는 투기 징후가 보이거나 의심되는 지역에서 관할청장 또는 주민(50% 이상 동의 시)이 요청할 경우, 시가 건축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건축허가 또는 착공을 제한할 방침이다. 건축허가 및 착공이 제한되면 단독주택이 다세대로 신축돼 분양권 또는 현금청산자가 늘어나거나 사업 추진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노후도가 떨어져 사업이 지연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다만, 모아타운 내 사업이 더딘 지역에는 과도한 규제가 될 수 있으므로 이는 필요한 지역에 대해 제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등록되지 않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ㆍ부동산 공인중개사사무소가 난립하지 못하도록 `위법활동신고제`를 도입, 신고를 상시 접수한다. 또 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현장점검반을 꾸려 모아타운 주요 갈등 지역을 직접 점검, 투기 등 위반행위를 적발해 고발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지난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개정으로 미등록 업체가 도시정비사업을 위탁받거나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처벌이 가능해졌다. 시는 또 등록된 정비업자, 공인중개사사무소도 위법행위가 발견되면 예외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재개발`은 정비구역 지정과 동시에 사업시행구역으로 확정되지만 `모아타운`은 관리계획 수립 후 사업가능구역별 조합설립인가 돼야만 사업시행구역으로 확정되므로 `모아타운`만을 빌미로 투자를 권유하는 것은 사기거나 손실 우려가 크다며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갈등 방지 대책은 안내일인 지난 21일부터 즉시 적용됐다. 다만 `권리산정기준일`은 기 고시된 대상지를 제외하고 향후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 신규 심의 안건부터 새로운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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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북구 길음5재정비촉진구역(이하 길음5구역) 재개발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를 찾는 도전에 나섰다.
이달 21일 길음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우태영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5월 14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입찰마감 1일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시공자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하고, 조합이 배부한 입찰유의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성북구 정릉로29길 18(정릉동) 일대 3만6333.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6층에서 지상 3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0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우이신설선 정릉역이 도보 6분 거리,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숭덕초등학교, 미아초등학교, 고명중학교, 길음중학교, 계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현대백화점, 이마트, 고려대안암병원 등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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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광주광역시 주월동 389-5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9일 주월동 389-5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성일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4월 1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 18억 원을 입찰마감 당일 오전 11시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로 전액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업비 대출에 문제 없는 신용등급 상위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광주 북구 서문대로 805(주월동) 일원 589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6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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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광주광역시 주월동 361-4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권 결정을 위해 나섰다.
지난 19일 주월동 361-4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성환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4월 1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업비 대출에 필요한 신용등급 상위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광주 남구 서문대로823번길 13-1(주월동) 일원 583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9가구 등을 짓는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단지 주변에 장산초, 백운초, 주월중, 서광중, 수피아여고, 호남삼육고, 대광여고, 광주석산고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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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도마변동6-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8일 도마변동6-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철기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6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오는 4월 16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3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대전 서구 도마8길 24(도마동) 일대 6만8147.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2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단지 주변에 유천초, 도마초, 도마중, 변동중, 버드내중, 대전제일고 등이 있어 양호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3-22 · 뉴스공유일 : 2024-03-22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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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아유경제` 제175호 지면, 다음은 이달 22일 `아유경제` 지면 안내입니다.
▲1면
`4ㆍ10 총선` 부동산 정책, 한강벨트 등 민심 향배 좌우할까?
▲기획
`GTX 개통 효과` 교통 호재에 들썩이는 부동산시장… 노선 인접 지역 집값 상승 ↑
▲미니기획
서울 재개발ㆍ재건축사업 평당 `공사비 1000만 원` 시대 도래… 고공행진 분위기?
확산되는 `봄 이사철` 전세난 우려… 업계 긴장 `바짝`
▲현장소식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 성남 이끌어갈 주거명작 단지 향해 `속도`
선도지구 향한 `초원부영` 재건축, 첫 여정을 시작한다!
▲칼럼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내용
`공사도급계약`과 `금전소비대차약정` 일체 계약으로 볼 수 있는지
관리처분계획 변경 시, 재분양절차 없이 수립한 관리처분계획의 위법성은?(2)
공사비의 현실성과 적절성
소아의 근골격계 성장에 관해
봄철 산행으로 건강한 심신 만들기
가까이 보이는 것을 믿습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3-22 · 뉴스공유일 : 2024-03-22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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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중랑구 면목본동5구역(가로주택정비)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20일 면목본동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정숙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4월 18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2억 원을 입찰마감 3일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중랑구 면목로66길 22(면목동) 일대 9169.9㎡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면목본동5구역은 지하 2층에서 지상 1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207가구 규모로 구성돼 있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면목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면동초, 면목초, 중화중, 면목중, 면목고, 서일대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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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노애자 의원(국민의힘ㆍ비례)은 지난 21일 오후 2시 강남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조례 입법영향분석 제도 도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 기초 의회 중 최초로 `조례 입법영향분석`을 주제로 실시됐으며, 강남구 조례에 대한 입법영향분석 도입에 앞서 입법ㆍ법률 관련 전문가들과 관계 공무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강남구 입법의 새로운 미래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홍준형 충남도의회 입법평가팀장은 "입법영향분석을 통해 자치 입법의 질적 향상과 자치입법권 강화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다"라며, 입법영향분석의 단계적 발전 방안과 전담 조직과 입법평가위원회의 효율적 구성, 실효성 있는 평가 기준 및 방식 마련을 제안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강현철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전문성과 객관성이 담보된 평가가 이뤄져야 결과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효용성도 커질 것"이라며 "자치권의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서 입법영향분석과 같은 제도 도입을 통해 조례의 실질적인 구현을 먼저 이뤄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 토론자인 전학선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기초 단체의 자치입법권 행사를 위해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조례가 만들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조례 내용에 모순이 발생하면 그 피해가 고스란히 주민에게 돌아가므로 실질적인 입법영향분석을 통해 사후평가가 이뤄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노애자 의원은 "지방 자치의 정착과 함께 조례에 대한 사회ㆍ경제적 영향이 나날이 커지고 있어 조례 입법 전반에 대한 검토를 실시해 조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라고 지적하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과 관련 정책들을 심도 있게 검토해 강남구의회에서 선도적으로 선진화된 입법영향분석 제도 운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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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아파트(이하 신반포12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이어간다.
지난 21일 신반포12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류경식)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2개 사가 참석해 유효 입찰이 성립됐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롯데건설 ▲금호산업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5월 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투찰 및 관련 서류를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입찰참여의향서 및 건설업자 등 홍보지침 준수서약서를 제출한 업체 ▲입찰참여확약서를 현설 개최 후 7일 이내에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60억 원을 마감 3일 전까지 현금 30억 원 및 이행보증증권(보증기간 180일 이상)으로 납부ㆍ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로14길 41(잠원동) 일원 1만7712.2㎡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432가구(임대 포함) 및 근린상가 1개동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인 신사역과 3호선 잠원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나아가 반포역(7호선)과 논현역(7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이 1km 부근에 있다. 잠원고가차도, 신사1ㆍ2고가, 한남IC,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교통환경이 탁월하다.
교육시설로는 신동중이 3분 거리에 있고 주변에 신구초, 반원초, 경원중, 신사중, 현대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잠원한강공원, 그라스정원, 명주근린공원, 학동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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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현우산호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현우산호맨션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김경희)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4월) 17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한 입찰서류 제출(입찰금액 투찰) 및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마감 전까지 입찰서류를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117번나길 194(중동) 일원 3187.3㎡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10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장산역이 버스로 10분 이내,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동백초, 해송초, 좌산초, 신곡초, 신곡중, 동백중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해운대해수욕장, 송림공원, 동백섬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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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석남동 490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21일 석남동 490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유은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4월) 1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2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한 입찰서 제출 및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4조제1항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계약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이행보증증권 제출 가능) ▲전자입찰서 제출 마감 전까지 누리장터에 입찰참가자격 등록을 마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인천 서구 가석로 276(석남동) 일원 3616.2㎡를 대상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39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164가구 및 업무시설(오피스텔)ㆍ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7호선ㆍ인천 지하철 2호선 환승역인 석남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석남초, 천마초, 가좌여자중, 가정고, 인천보건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원적산, 원전산도시자연공원구역, 원적산공원, 철마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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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27차아파트(이하 신반포27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방식을 재검토할 방침이다.
지난 21일 신반포27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진만)은 오후 2시 조합 회의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SK에코플랜트 단독 참여로 유찰됐다.
이에 이진만 조합장은 "단독 참석한 SK에코플랜트가 입찰 의사가 있을 경우 오는 4월 22일까지 제안서를 받을 예정"이라며 "제안서를 받으면 향후 대의원회를 통해 사업 추진 방식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에코플랜트는 앞서 진행된 1ㆍ2차 현설에 모두 참석하며 이곳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나타낸 바 있다.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로8길 3(잠원동) 일원 5764.9㎡를 대상으로 건폐율 19.98%, 용적률 293.62%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21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공사비 예정가격은 1038억7353만6000원이다.
한편, 이곳은 잠원IC, 한남IC, 올림픽대로, 반포대교, 한남대교, 고속버스터미널 등과 함께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신동초, 반포초, 신동중, 경원중, 반포고, 현대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잠원한강공원, 그라스정원, 신동근린공원, 반포낭만달빛마켓, 뉴코아아울렛, 가로수길, 압구정로데오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 및 문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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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청학2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유관 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청학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전형수)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5개 사가 방문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효성 ▲DL건설 ▲KCC건설 ▲현대산업개발 ▲HJ중공업 등으로 전해졌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다음 달(4월) 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서류 업로드 후 관련 서류 일체는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곳은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의거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에서 정한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마감 시까지 현금 또는 이행(입찰)보증보험증권(시공자 선정 후 영업일 15일 이내 현금 입금 조건)으로 납부 및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영도구 일산봉로100번길 6(청학동) 일원 4만2567㎡를 대상으로 건폐율 49.5%, 용적률 246.9%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10개동 8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청동초, 청학초, 상리초, 영도제일중, 광명고, 고신대 영도캠퍼스 등 2km 반경 내로 학군이 형성돼 있고 영도구청, 청학2동행정복지센터 등 행정시설이 인접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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