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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구마을1지구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강남구는 지난달(2월) 23일 대치구마을1지구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구태열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남구 역삼로84길 19(대치동) 일대 2만9532.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48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이하 170가구 ▲84㎡ 220가구 ▲85㎡ 초과~110㎡ 이하 48가구 ▲110㎡ 초과~129㎡ 이하 49가구 ▲150㎡ 초과 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은 2호선 삼성역, 3호선 대치역과 약 700m 거리, 분당선 한티역과 약 9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대현초, 대명중, 휘문고, 경기고, 경기여고, 숙명여고, 진선여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스타필드 코엑스몰, 이마트 역삼점, 강남세브란스 병원이 위치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대모산과 양재천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고 세계문화유산인 선릉과 정릉, 대체 유수지 체육공원, 한티 근린공원 등도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2013년 12월 12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대치구마을1지구는 2013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15년 10월 사업시행인가, 2016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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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동구 천호우성아파트(이하 천호우성)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월 28일 천호우성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전옥동ㆍ이하 조합)은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6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롯데건설 ▲호반건설 ▲금호산업 ▲DL건설 ▲진흥기업 ▲대방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4월 1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7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강동구 구천면로 366(천호동) 일대 2만8323.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개동 62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단지 앞에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어 이를 통해 지하철 5호선 천호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한 곳으로 인근에 천호초등학교, 성덕중학교, 성덕고등학교, 명일여자고등학교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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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충북 제천시 청전주공1차ㆍ시영아파트(이하 청전시영) 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달(2월) 29일 청전시영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태린)은 회계법인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달 18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회계법인으로서 개업 기간 중 업무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받지 않은 업체 ▲회계법인으로서 계류 중인 소송사건이 없는 업체 ▲담당 공인회계사가 한국공인회계사회로부터 징계 사실이 없는 업체 ▲공고일 현재 국세ㆍ지방세 등을 완납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제천시 청전대로15길 70(청전동) 일대 4만5383㎡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20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홍광초, 제천중앙초, 장락초, 제천여자중 등으로 학군이 형성돼 있고 인근에 제천소방서,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 제천청전동우체국, 청전지구대 등이 있어 안전ㆍ행정ㆍ치안이 양호하다. 한편, 청전시영 재건축은 지난달(2월) 24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해 `한신공영`을 시공자로 선정하며 `제천 1호 재건축`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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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쌍용1차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4일 대치쌍용1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세진ㆍ이하 조합)은 세무 및 회계자문 등의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강남구 영동대로 210(대치동) 일대 4만765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107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223가구 ▲60㎡ 초과~85㎡ 이하 377가구 ▲85㎡ 초과 399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는 역세권으로 분당선 대모산입구역도 800m 거리에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대현초등학교, 개원중학교, 휘문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코엑스몰, 삼성서울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잘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양재천과 탄천 등이 접해 있어 수변 공원 활용도가 높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영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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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광안2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2월 28일 수영구는 광안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류경주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 1240-38 일대 6만5903.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5.95%, 용적률 247.17%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3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123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건축물 외부디자인 변경 ▲부대복리시설 평면 변경 ▲근린생활시설 및 자치센터 위치와 평면 변경 ▲단지 내 조경 특화 및 비상차로 변경 ▲사업비 변경 ▲부분 역타공법 적용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광안역이 인근에 있고 수영대로를 이용하기 용이해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광안시장, 보건소, 롯데백화점, 센텀시티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아울러 호암초등학교, 동아중학교, 수영중학교, 부경대학교, 경성대학교 등도 근처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무난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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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잠원한신타운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 주체 구성의 마지막 관문을 통과함과 동시에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서초구는 잠원한신타운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채규서)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3조 및 동법 시행령 제21조의2에 따라 조합설립인가를 지난달(2월) 26일 발표하고 더불어 「토지이용규제 기본법」 제8조에 의거 사업시행구역에 관한 지형도면을 그달 29일 함께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초구 나루터로4길 70-5(잠원동) 일원 3920.6㎡를 대상으로 기존 지상 15층 규모 공동주택 1개동 110가구에서 재건축을 통해 118가구로 지어질 예정이며 증가된 8가구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된다. 사업의 착수는 이달 돌입하며 2029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반포역이 5분 이내에 있고 3ㆍ7ㆍ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등도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원촌초, 반원초, 원촌중, 경원중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신세계백화점, 센크럴시티, 뉴코아아울렛, 반포한강공원, 그라스정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및 시민공원ㆍ테마공원 등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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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 도곡1구역(재개발)의 사업시행 변경인가 관련 내용이 수정됐다. 지난 2월 29일 남양주시는 도곡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의 인가와 관련해 정정고시를 냈다. 이 사업은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로 207(도곡리) 일대 3만111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1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42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16가구 ▲47㎡ 32가구 ▲59㎡ 255가구 ▲74㎡ 28가구 ▲77㎡ 18가구 ▲84㎡ 74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도심역이 약 4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도곡초등학교, 와부중학교, 덕소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강동경희대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도곡1구역은 2012년 1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4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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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마포구 마포로1구역제10지구(이하 마포로1-10지구) 재개발(도시정비형)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달(2월) 29일 마포로1-10지구 재개발 조합(조합장 신선숙)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8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4월 25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2시 입찰서를 개봉한다. 접수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또는 조합 사무실에 입찰 서류를 밀봉해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전자조달시스템 입찰)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3-30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 의한 전자조달시스템으로 입찰에 참여한 업체▲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요건을 갖추고 본 용역을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입찰보증금 70억 원을 마감 3일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현설에서 받은 입찰참여확약서를 현설 이후 9일 이내에 조합으로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ㆍ6호선ㆍ경의중앙선 환승역인 공덕역과 5호선 마포역이 도보권에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염리초, 공덕초, 마포초, 동도중, 서울여자중, 서울여자고, 서울디자인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하다. 더불어 주변에 경의선광장ㆍ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한편, 이 사업은 마포구 토정로37길 46(도화동) 일원 3660.7㎡를 대상으로 지하 7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231가구 및 상가ㆍ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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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편집부 · http://www.todayf.kr
    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폭넓게 해제하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과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오후 울산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토지 규제 개선 방안을 보고했다.   2001∼2003년 춘천, 청주, 전주, 여수, 제주, 진주, 통영 등 7개 중소도시 그린벨트가 전면 해제된 이후 20년 만이다.   이번에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창원 등 비수도권 그린벨트(전체 그린벨트의 64%)가 포함된다.    보전 가치를 고려해 그린벨트 해제를 원칙적으로 금지한 환경평가 1·2등급지까지 해제 대상에 포함된다.   기업이 산업단지, 물류단지 등 공장이나 주택을 많이 지을 수 있도록 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그린벨트는 1971년 수도권을 시작으로 1977년까지 8차례에 걸쳐 전국 14개 도시권에 총 5천397㎢(전 국토의 5.4%)가 지정됐다.    1990년대 말 이후 국민임대주택 공급, 보금자리주택 사업, 산업단지 조성 등을 위한 해제가 이어지면서 지금은 7대 광역도시권 내 3천793㎢(국토 면적의 3.8%)가 남아있다.    정부는 이들 비수도권 그린벨트를 대폭 해제하도록 법규를 고치고, 지역 상황에 맞춰 지자체에서 유연하게 운영하도록 한다고 방침이다.   한편, 이들 지역의 그린벨트가 해제될 경우 그동안 그린벨트에 묶여 사유재산권을 행사하기 어려웠던 지주들에게 다양한 활로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2-21 · 뉴스공유일 : 2024-03-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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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맛집
김종석 · http://www.todayf.kr
  “제수씨요, 내는 말이시더. 대보 저 짝 끄트머리 골짝 팔남매 오골오골 부잡시럽던 집 막내요. 우리 큰 시야가 내캉 스무 살 차이 나는데요. 한 날은 내를 구룡포, 인자 가마보이 거가 장안동쯤 되는 갑디더. 글로 데불고 가가 생전 처음으로 짜장면 안 사줬능교. 내 거그 앉아가 거무티티한 국수 나온 거 보고는 마 바로 오바이트 할라 했니더. 희안티더. 그 마이 촌놈이 뭐시 배 타고 스페인꺼정 안 갔능교. 가가 그 노무 나라 음식 죽지 몬해 묵으면서 내 구룡포 동화루 짜장면 생각 마이 했니더. 생각해 보믄...(중략)”   한반도의 동쪽끝 경북 동해안 구룡포 사투리가 제대로 진하게 배어있는 권선희 시인의 ‘탁주’라는 독특한 형태의 시다.   마치 KBS '인간극장' 한 편 또는 뱃사람의 한 인생을 통째로 시 한 편에 압축해 놓은 느낌이다.   경상도 사람이 아니거나 설령 경상도 사람이라 해도 구룡포 현지인이 아니라면 한번 읽어서는 전체적으로 무슨 내용인지 파악하기 힘들다.   구룡포 옆동네 대보(호미곶) 산골에서 팔남매중 막내로 태어난 화자는 어린시절 20살 위 큰형이 구룡포 읍내로 데려가 동화루에서 짜장면을 사 주었는데 그때 처음 먹어본 짜장면 맛과 큰형의 웃는 모습을 잊을 수 없다는 내용이다.    구룡포 출신 최시중 초대 방송통신위원장도 이 시를 읽은 감회를 밝힌적이 있다. 최 위원장이 중학교를 졸업하고 학비가 없어 고등학교 진학을 못했는데 이를 딱하게 여긴 구룡포읍장이 도움을 줘 학교를 졸업 후 고등공민학교 교사로 취직했다고 한다. 첫봉급을 받은 최 위원장은 학생들과 동화루에서 처음으로 짜장면을 사먹었는데 그때 그 짜짱면 맛을 잊을 수 없다며 회고했다는 것이다.   권선희 시인의 시 '탁주'를 읽을 때면 백석 시인의 시 '여우난곬족'도 함께 떠오른다는 이들이 많다.   권선희 시인과 백석 시인 모두 지방 토착어를 시어로 풍부하게 사용하는 공통점이 있고 '탁주'와 '여우난곬족' 두 시 모두 음식이 중요한 소재가 돼 미각과 기억이 공감각적 이미지로 오버랩되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이 시에 나오는 <동화루>는 일제강점기 동해안 최대의 수산 어획고를 올리던 구룡포항의 맛집(since1934)으로 구룡포사람들의 애환과 함께 한 정통 중국음식점이었다.   권선희 작시 ‘탁주’에 나오는 뱃놈 작중 화자도 그 중의 한 사람이다.   현재 구룡포에는 중식당 <하남성반점(경상북도 포항시 구룡포읍 구룡포길 104-1/구룡포 근대역사문화거리의 끝에 위치/054-276-9911>의 조태래 사장이 옛 <동화루>의 오랜 역사와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조 사장은 열다섯 살 때부터 동화루의 주방보조로 시작해 음식을 배웠으며, 수년전 옛 동화루 터에 하남성반점을 재건축하고 동화루 요리를 완벽하게 재현해 그 명성과 전통을 잇고 있다.    현재는 서울에서 내려온 아들과 함께 2대째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으니 가히 '백년가게 구룡포 맛집'이라 할만하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2-19 · 뉴스공유일 : 2024-03-0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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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정연지 · http://www.todayf.kr
    HD현대중공업이 국내·외 방산기업들과 잇단 협력을 통해 수출형 잠수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28일(수) 울산 본사에서 LIG넥스원과 ‘수출형 잠수함 독자모델 개발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HD현대중공업이 개발 중인 수출형 잠수함에 탑재될 통합전투체계 개발에 협력한다. 잠수함의 통합전투체계는 표적 탐지, 분석, 식별 및 교전에 필요한 전투체계와 음파를 이용해 표적을 탐지하는 소나(Sonar)체계로 구성된다. LIG넥스원은 방산 무기뿐만 아니라 장보고-III(3000톤급) 잠수함 소나체계와 장보고-I(1200톤급) 잠수함의 통합전투체계를 개발하고 탑재한 실적을 보유한 잠수함 통합전투체계 분야 전문 기업이다. HD현대중공업과 LIG넥스원은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교류 및 협력을 강화해 차별화된 수출형 잠수함 독자모델을 개발함으로써 K-방산의 명성을 함정 분야로 적극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2-29 · 뉴스공유일 : 2024-03-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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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안정민 · http://www.todayf.kr
  화웨이가 MWC 바르셀로나 2024 기간 중 열린 제품 및 솔루션 출시 행사에서 ICT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분야의 디지털 지능형 솔루션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브루스 쉰(Bruce Xun) 화웨이 글로벌 기술 서비스 부문 사장은 △인텔리전트 커넥티비티 인티그레이션(Intelligent Connectivity Integration) △인텔리전트 IT 인티그레이션(Intelligent IT Integration) △인텔리전트 오퍼레이션(Intelligent Operations) △스마트케어(SmartCare) △인텔리전트 디지털 서비스(Intelligent Digital Service) △화웨이 러닝(Huawei Learning) 등 새로운 AI 기술이 적용된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신성장을 주도하고 디지털 인텔리전스를 가속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브루스 쉰 사장은 “인텔리전스 시대에 디지털 인텔리전스 전환은 AI 기술과 함께 통신사의 인지력과 방대한 데이터를 결합해야만 가속화할 수 있다. 화웨이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는 AI 기술과 새로운 모드를 적용해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하고, 에너지 효율적이면서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더 나은 사용자 경험과 만족도를 제공하고, 서비스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인텔리전트 커넥티비티 인티그레이션: 친환경 타깃 네트워크로의 진화 가속화 인텔리전트 커넥티비티 인티그레이션 솔루션은 두 가지 일반적인 시나리오의 주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통신사가 친환경 타깃 네트워크 개발을 가속화하도록 돕는다. 가령 그리드가 부실하거나 없는 시나리오에서는 AI 기반 에너지 스케줄링 알고리즘을 사용해 태양 에너지, 디젤 발전기, 배터리로부터 함께 전력을 공급받도록 설정한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정전으로 인한 트래픽 손실과 연료 소비를 줄이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또한 풀 서비스 개발 및 중앙 본부(CO), 네트워크, 서비스 및 인프라 현대화를 함께 진행하는 시나리오의 경우, 해당 솔루션을 통해 라이브 네트워크 서비스를 중단 없이 원활하게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다. 통신사는 에너지 소비와 운영 비용(OPEX)을 크게 절감하는 한편, 현대화를 통해 새로운 가정용 및 기업용(ToH/ToB) 서비스를 개발하고 신성장 추진에 필요한 CO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인텔리전트 IT 인티그레이션: 다각화된 컴퓨팅 센터 구축 인텔리전트 IT 인티그레이션은 인텔리전스 시대의 다양한 컴퓨팅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다각화된 컴퓨팅 센터 구축을 지원한다.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의 공동 계획 및 통합을 통해 클러스터 컴퓨팅 효율성을 크게 개선하며, 혁신적인 L1 및 L2 풀스택 액체 냉각 솔루션과 AI 기반 온도 최적화 알고리즘은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전력사용효율(Power usage effectiveness, PUE) 1.15를 달성할 수 있다. 인텔리전트 오퍼레이션: 네트워크 중심에서 서비스 중심 운영으로의 전환 추진 AI와 네트워크 디지털 트윈은 기존 네트워크 중심에서 서비스 중심으로 운영 및 유지보수(O&M) 방식을 전환하고 있다. 모바일 브로드밴드(MBB) O&M 시나리오에서 AI 기반 시뮬레이션 및 평가 알고리즘은 결함이 있는 사이트가 사용자와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을 자동 판단하고, 우선순위가 높은 사이트를 식별하며,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으로 서비스를 보완할 수 있다. 이후 우선순위가 높은 사이트의 문제를 먼저 해결하도록 엔지니어를 지정한다. 이 같은 새로운 모드에서는 심각도 대신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O&M 활동을 계획한다. 또한 새로운 모드는 광 전송(Fiber To The x, FTTx) O&M 시나리오로도 확장돼, 네트워크 디지털 트윈과 고정밀 토폴로지(topology) 복원을 통해 몇 분 내로 장애의 원인을 찾고 정확한 작업 지시를 내릴 수 있다. 이 외에도 L1 서비스 도메인 대규모언어모델(LLM)로 강화된 지능형 어시스턴트는 현장 유지보수 엔지니어를 지원하며, 엔지니어의 역량과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인다. 스마트케어: 디지털 서비스 개발을 위한 최고의 NPS 네트워크 구축 화웨이는 지리, 네트워크, 경험 및 만족도 데이터를 연결하고, 분석 및 모델링해 시공간적 디지털 트윈을 구축했으며, 통신사가 최적의 네트워크 제작 시스템(Network Production System, NPS)을 구축하는 동시에 최고의 네트워크 성능과 사용자 경험을 지원할 수 있도록 새로운 AI 기술을 도입했다. 스마트 데이터큐브(Smart DataCube)는 효율적인 4G 및 5G 사용자 마이그레이션, 모바일 머니(Mobile Money) 사용자 확보, 고정무선접속(Fixed Wireless Access, FWA) 등 신규 서비스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는 융합 데이터의 민첩한 오케스트레이션과 분석을 제공한다. 인텔리전트 디지털 서비스: +인텔리전스와 새로운 서비스, 경험 및 성장 생성형 AI로 강화된 새로운 통합 청구 시스템(CBS)은 수백만 개의 글로벌 요금이 포함된 라이브러리를 사용해 신규 요금의 출시 시간(TTM)을 크게 단축하고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현금화한다. AI 컨택센터(AICC)의 지능형 응대는 보다 정확한 의미 이해와 지식 추천을 제공해 셀프 서비스 마감 비율을 60%에서 85%로 끌어올릴 수 있으며, 지능형 상담 어시스턴트는 정확한 고객 감정 인식으로 적절한 스크립트를 추천하고 상호작용 경험을 개선해 평균 처리 시간을 30% 단축시킨다. 또한 인텔리전트 디지털 서비스는 기업 대상 재판매도 지원하며 신성장을 이끈다. 스마트케어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머니의 소액 금융 상품은 고부가가치 사용자의 유치를 지원하고 거래 촉진 및 소액 금융 수익을 증대시키며, 로우코드 기능을 갖춘 개방형 플랫폼은 앱 출시 기간을 수개월에서 며칠로 단축해 생태계 파트너가 보다 빠르게 플랫폼을 이용하도록 돕는다. 화웨이 러닝: 새로운 디지털 인텔리전스 인재 개발과 AI 시대 수용 화웨이는 인재 계획, 육성, 평가 및 운영을 포함한 체계적인 인재 양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인텔리전스 시대에 새로운 인재가 필요로 하는 기술과 인재 양성 경로 및 방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도 화웨이는 혁신을 도모할 새로운 디지털 지능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끝으로 브루스 쉰 사장은 “디지털 인텔리전스 혁신의 핵심 목표는 새로운 기술과 모드 채택을 통해 오랫동안 쌓아왔던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을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화웨이 ICT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는 혁신과 실천을 통해 계속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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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희 · http://www.todayf.kr
삼성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가 해외 IT 전문매체들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미국 IT 전문매체 씨넷(CNET)은 삼성전자가 올해 CES 2024에서 선보인 건습식 겸용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를 ‘일반적인 로봇청소기가 가진 문제점을 극복한 제품’이라고 호평했다. 씨넷은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를 가장 훌륭한 AI 기술이 적용됐다고 평가하며 △바닥의 얼룩을 인식해 스팀으로 물걸레를 데워, 오염 부분을 한 번 더 집중적으로 청소해 주기 △마룻바닥과 카펫을 구분해 바닥 재질에 따라 청소해 주기 △공간 인식을 바탕으로 진입 금지구역 설정을 도와주기 등 AI 기반의 청소 기능을 호평했다. 미국 IT 전문매체 BGR은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의 △강력한 흡입력 △‘AI 사물 인식’ 기능 △바닥의 오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170RPM의 빠른 회전력은 다양한 환경에서 뛰어난 자율 청소를 실행한다고 평가했다. 소비자용 IT 전문매체 톰스 가이드(Tom’s Guide)는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를 ‘CES 2024 최고의 로봇청소기’ 중 하나로 선정하며, ‘바닥 얼룩을 감지한 후 스팀으로 데워진 물걸레를 빠른 속도로 회전해 바닥 오염과 찌든 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고 호평했다. 삼성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는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를 한 번에 수행하는 겸용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했고, 물걸레 살균 기능까지 더한 게 특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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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LG화학이 최대 1조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LG화학은 27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5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을 실시해, 총 3조4450억원의 자금이 몰려 애초 계획 대비 회사채를 2배 증액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고금액 1000억원인 2년물에는 7950억원의 투자 수요가 들어왔다. 2000억원 규모의 3년물에 1조4800억원, 1300억원 규모의 5년물에 7700억원, 700억원 규모의 7년물에는 4000억원이 각각 접수됐다. LG화학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을 만기 회사채 상환 및 미래 신성장동력 투자 재원으로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확정 금리는 3월 5일에 최종 결정된다. 신고금액 기준 금리는 LG화학 개별민평금리 대비 0.01%p~0.15%p 낮은 수준으로 예상되며, 이는 LG화학과 동일 신용등급 회사채 평균 금리인 등급 민평금리 대비로는 약 0.14%p~0.32%p 낮은 수준이다. LG화학은 AA+의 우량한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최근 지속적인 고금리 상황에서도 친환경 소재, 전지 소재, 글로벌 신약 등 3대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원활한 자금 조달을 이어가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2-27 · 뉴스공유일 : 2024-03-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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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안정민 · http://www.todayf.kr
  경북대 박물관(관장 박천수)은 세계화 시대에 필요한 인문학적 지혜와 통찰력을 겸비한 리더 양성을 위해 ‘유라시아 실크로드 인문학 최고위과정’을 개설하고, 첫 번째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경북대 박물관은 동아시아 최고의 실크로드 연구 자료 확보와 국내외 관련 기관과의 활발한 협력·교류를 통해 실크로드학이 공유자산으로서 다양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국내외 실크로드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경제·정치·문화 전문가들 간의 소통과 상생을 도모하는 인문학 최고위과정이다. 주요 강의 내용은 ‘답사와 전시가 함께하는 새로운 실크로드 문명교류학’으로, 인문학 강좌와 문화 탐방, 체험 등으로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3월 12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다. 기업의 경영자 및 임원, 정부 고위 공무원,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간부급 인사, 법조계, 의료계, 금융계, 언론계, 체육계, 교육계, 문화예술계 등 사회 각 분야 인사와 각종 전문직 종사자, 기타 위와 동등한 자격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 기간은 3월 14일부터 6월 18일까지다.    박천수 경북대 박물관장은 “이 과정은 유라시아 실크로드 전문연구자, 실크로드 문화산업 발전 방향 정책 자문, 지자체 문화 정책 자문, 실크로드 연구 확장을 위한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3-01 · 뉴스공유일 : 2024-03-0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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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윤정 · http://www.todayf.kr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윤정 기자]이탈리아 헤리티지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 스포츠웨어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도를 거듭해 나가고 있는 휠라가 스포츠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스프링 캠페인을 선보이며 봄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한소희와 함께 2024 스프링 시즌을 맞아 새로운 캠페인 ‘Our Sport is Beautiful’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휠라는 이탈리아 장인정신과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아름다운 스포츠웨어를 만들겠다는 브랜드 미션에 따라 ‘Our Sport is Beautiful’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론칭했다. ‘휠라의 스포츠가 아름다운 이유’라는 의미로, 스포츠의 가치를 소통하는 한편 일상에서 스포츠를 통해 심신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삶의 아름다운 순간을 이어 나가고자 하는 여정에 대한 응원의 의미도 담았다.   한소희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담긴 캠페인 화보도 공개했다. 화보에서는 스포츠의 역동성을 형상화한 배경에서 빛나는 한소희 특유의 강렬한 무드를 엿볼 수 있다. 더불어 일상적인 스포츠 공간에서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되게 스포츠웨어를 소화한 한소희를 통해 스포츠웨어, 그리고 스포츠의 아름다움을 구현하고자 한 휠라의 이번 캠페인의 의미가 온전히 전해진다. 휠라는 한소희와의 화보를 시작으로 휠라코리아가 공식 후원하는 테니스, 야구, 펜싱, 사격, 축구 등 각 분야의 스포츠 선수들과 함께한 캠페인 화보를 순차적으로 공개, 선수 각각의 분위기와 개성을 통해 휠라가 전하고자 하는 스포츠의 아름다움을 소통할 계획이다.   또한 휠라는 이번 캠페인 공개와 더불어 ‘2024 스프링 컬렉션’을 출시한다.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와 이탈리아의 장인 정신을 기반으로, 봄의 따스함이 담긴 컬러감, 스포츠의 역동성이 담긴 혁신적인 디자인, 퍼포먼스, 아웃도어 활동에까지 적합한 기능성 삼박자를 모두 갖춘 제품들로 구성됐다. 스포츠웨어의 본질인 기능성을 강화하면서도 핑크, 화이트, 샌드베이지 등 봄의 따스함을 담은 컬러를 은은하게 믹스매치 해 ‘아름다운 스포츠웨어’를 구현했다. 특히 한소희가 화보에서 신은 ‘인터런’이 주목 받고 있다. 인터런은 지난 2023년 FW 시즌 완판을 거듭하며 휠라의 베스트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클래식 러닝화로, 이번 시즌 한층 산뜻하고 트렌디함을 담은 뉴 컬러로 3월 중 출시된다. 또 다른 대표 아이템으로는 은은한 광택감에 주름 가공으로 스타일리시한 실루엣을 살린 세미 오버핏 ‘여성 퍼포먼스 하입 자켓’과 경쾌한 컬러 배색에 신축성을 강화해 스포티한 ‘스트레치 브이넥 우븐 맨투맨’ 등으로 스포츠 활동이나 아웃도어 활동, 그리고 일상에서도 멋스럽게 착용 가능하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봄 시즌을 맞아 스포츠, 그리고 스포츠웨어의 아름다움을 담은 캠페인을 글로벌 앰버서더 한소희와 선보이게 됐다”라며 “휠라의 새로운 컬렉션과 함께 진정한 스포츠의 가치를 깨닫는 한편, 일상에서 규정된 아름다움이 아닌 각자의 개성이 담긴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경험해 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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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지 · http://www.todayf.kr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와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가 서울대학교와 바이오 R&D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서울대 생명과학부 산하에 ‘바이오 인력 양성 트랙’을 신설해 우수 인력을 선제적으로 양성하고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은 서울특별시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허원기 서울대학교 학부장, 이규호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사센터장, 노성원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사팀장 등 학교 및 기업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생명과학부 4학년 재학생 중 우수 장학생을 선발해 바이오 R&D 분야 석사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장학생에게는 전 학기 등록금 및 학비 보조금이 지원되며, 졸업과 동시에 입사 기회가 주어진다. 양 사는 서울대학교를 시작으로 바이오 관련 학과를 보유한 대학과의 산학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인력을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허원기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협력을 통해 바이오 인재 육성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수한 학생들이 양 사와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규호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사센터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짧은 기간 동안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보유한 CDMO 기업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유능한 인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바이오 인재를 지속해서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2-29 · 뉴스공유일 : 2024-03-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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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이세림 · http://www.todayf.kr
노기수 효성기술원장 부회장 효성이 3월 4일자로 노기수 전 LG화학 사장을 효성기술원장 부회장으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신임 노기수 부회장은 서울대 화학공학과 졸업 후,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공학과에서 석사와 박사를 지낸 석유화학 분야의 기술 전문가이다. 노 부회장은 2001~2005년 일본 미쓰이화학에서 연구책임자를 역임했다. 이후 2005년부터 2021년까지 LG화학에서 △폴리올레핀연구소장 △고무특수수지사업부장 △ 기능수지사업부문장 △재료사업부문장 △중앙연구소장 △CTO 등을 거치며 국내 화학 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에는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 노 부회장은 PP(폴리프로필렌)를 비롯해 고분자, 전자재료, 에너지 및 디스플레이 관련 신소재 등 다양한 화학 소재 분야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연구 개발 및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효성의 화학부문 주력 사업은 물론 미래 성장 사업 발굴과 기회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2-29 · 뉴스공유일 : 2024-03-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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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 http://www.todayf.kr
  DGB금융지주는 26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로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을 추천했다.   지난해 9월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한 회추위는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그룹최고경영자 경영승계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승계 절차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회추위원들의 직접 평가와 외부전문가 평가(다면평가 위해 14명 참여)를 함께 실시 후 황 은행장을 추천했다.   회장 후보에 단수 추천된 황 은행장은 1967년생으로 대구 성광고와 경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대구은행에 입행해 은행·지주에서 비서실장, 경영지원실장 등을 거쳤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2-26 · 뉴스공유일 : 2024-03-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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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 http://www.todayf.kr
  ㈜신원이 공식 수입 전개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날리(CANALI)’가 2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4층에 팝업스토어를 열며 국내 전개를 시작한다.   신원은 까날리의 국내 복귀 첫 매장으로 청담, 압구정, 신사 등 명품 브랜드 거리로 유명한 지역과 인접해 있어 까날리의 헤리티지 소개가 용이한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을 낙점했다.   이번 국내에 선보이는 까날리 매장에서는 소비자 개별 체형에 따라 각기 다른 스타일의 신사복을 경험할 수 있는 남성 수트 맞춤 제작 MTM(Made To Measure)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인 정신에 입각해 고객에게 어울리는 다양한 원단과 수트를 제안하고 고객 체형과 취향에 최적화된 자연스러우면서 유려한 핏의 맞춤 서비스로 까날리만의 독보적인 테일러링을 느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고급 이탈리아산 프리미엄 소재의 수트 라인부터 캐주얼 웨어 라인까지 까날리의 아이템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캐주얼 웨어는 커져가는 럭셔리 캐주얼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까날리의 고품질 원단에 우수한 디자인으로 조화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또한 다양한 룩으로 코디할 수 있는 단품류 상품들도 함께 마련돼 있다. 지난해 5월 신원과 국내 독점 유통 및 영업 계약을 체결한 까날리는 1934년 론칭 이래 럭셔리와 우아함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남성복으로 성장한 브랜드다. 3대째 가족 경영을 이어오고 있는 까날리는 원단 생산부터 제품 공정 끝까지 100% ‘메이드 인 이탈리아’를 고수하며 이탈리아 최고급 원단에 장인정신과 최고 수준의 공법을 더해 명품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다.   까날리는 패션계 최대 화두인 ‘조용한 럭셔리(Whispered Luxury)’를 내세우며 특별한 로고 플레이 없이 원단과 소재, 디자인만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까날리는 수트를 비롯해 이탈리아 감성의 포멀웨어, 레저웨어,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 구성으로 남성들의 이상적인 워드로브를 제안하고 있다. 현재 까날리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190개의 부티크와 1,000개 이상의 리테일 매장을 운영 중이다.   신원 박정빈 부회장은 “이탈리아 테일러링의 정수를 보여주는 까날리를 통해 럭셔리 패션시장에 새로운 트렌드와 가치를 제시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기능성과 활동성을 극대화한 ‘럭셔리 골프 캡슐 컬렉션’ 론칭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까날리의 콘텐츠를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원은 까날리의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백화점 명품관과 호텔 등 럭셔리 채널을 중심으로 한 단독 매장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면세점 입점도 추진할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2-23 · 뉴스공유일 : 2024-03-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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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희 · http://www.todayf.kr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사업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공급망 구축에 나섰다. 22일 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 양극재 생산 업체 상주리원(常州锂源)과 전기차 및 ESS용 LFP 배터리 양극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상주리원으로부터 올해부터 5년 동안 LFP 배터리에 들어가는 양극재 약 16만t(톤)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이는 400km 이상 주행가능한 전기차 100만대 분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양으로, 양사는 시장 상황에 따라 향후 추가 공급계약도 논의할 예정이다. 상주리원은 2021년 중국 남경에서 설립된 LFP용 양극재 생산 전문 기업으로 연간 생산능력은 31만t에 달한다. 인도네시아에도 약 3만t의 LFP 배터리 양극재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추후 12만t까지 증설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LFP 배터리 시장 경쟁력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말부터 중국 남경공장에서 ESS용 LFP 본격 생산을 시작했다. 전기차용 LFP의 경우 2025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유럽, 북미 지역 내 신규 공급처 확보를 위해 다양한 고객사들과 논의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프리미엄 제품군에서는 NCM(삼원계) 및 하이니켈 NCMA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중저가 보급형 제품군에서는 고전압 미드니켈(Mid-Ni), 파우치형 기반의 LFP 배터리 등 신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다양한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30여년간 쌓아온 업력과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경쟁력도 한층 더 끌어올려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LG에너지솔루션 커뮤니케이션팀 김정필 선임 02-3773-4410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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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조정희 · http://www.todayf.kr
  호텔신라는 2023년  매출이 사상 최대인 6,347억원, 영업이익은 687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10%를 넘겨 호텔 영업의 ‘캐시카우’인 면세점 부문 이익(약 220억원)을 압도했다.   코로나 이후 중국인 관광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호텔영업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호텔신라는 2023년 실적을 바탕으로 주식 1주당 200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주주 모두에게 지급하는 배당금 총액은 약 76억 원 규모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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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조정희 · http://www.todayf.kr
조선내화는 3월 21일 오전 9시 전남 광양 동광양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제1기 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해임·선임, 이사보수한도액 승인 등이 주요 안건이다.   한편, 조선내화는 약 1년에 걸친 지주회사 전환 작업을 마무리했다.   조선내화그룹의 지주회사 시알홀딩스(CR홀딩스)는 지난 6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지주회사 전환 기준을 충족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조선내화그룹은 2023년 1월부터 지주회사 전환에 나서 7월 존속법인인 CR홀딩스와 신설법인인 조선내화로 인적분할했으며, 10~11월 공개매수와 현물출자 유상증자까지 마무리 한 바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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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조정희 · http://www.todayf.kr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금융기관을 퇴직한 직원 대상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영업권역 확대 등을 위한 기업영업 전문인력을 19일(월)부터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을 통해 금융기관 퇴직직원을 대상으로 재취업 기회를 제공해 실버세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금융기관에서 오랫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수도권지역 및 대전, 부울경 지역에 대한 영업력을 확대하고자 하는 목표다. 지원 자격은 1금융기관 영업점장(지점장) 경력을 2년 이상 보유하거나 (기술)신용보증기금 또는 지역신용보증재단 영업점장 경력 2년 이상 경력 중 한 가지 요건을 보유하면 된다.   학벌과 성별, 나이 제한 없이 DGB대구은행 인재상에 부합하는 지원자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대기업 및 중소기업 등을 방문해 대출과 외환, 수신, 신용카드, 퇴직연금 등 기업 아웃바운드 영업 전반을 담당하게 되며, 계약기간은 1년으로 급여 이외에도 별도 성과 계약을 체결해 영업성과에 연동한 성과급이 지급된다. 2월 29일까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접수가 진행되며 서류전형 합격자에게는 개별 연락으로 합격여부가 전달된다.   향후 신체검사와 면접전형을 거쳐 3월 중 최종 선발하게 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황병우 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2019년부터 도입한 기업영업 전문인력(PRM)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두터운 지원을 해오고 있다”는 배경을 설명하면서 “시중은행 전환과 더불어 중소기업 상생은행으로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함께 할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주시길 기대하며, 오랜 경험을 가진 기업영업 전문인력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DGB대구은행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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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이화경 · http://www.todayf.kr
    포털 다음이 뉴스검색 서비스 기본값을 전체 언론사에서 콘텐츠 제휴사(CP)로 변경한 것에 대한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한국잡지협회(회장 백종운, 이하 잡지협회)도 정식으로 항의성명을 발표하고 포털의 뉴스서비스 차별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그동안 잡지사들은 포털 다음의 불합리한 조치에 개별적으로 이의를 제기해 왔으나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으며, 콘텐츠 제휴사(CP)가 아닌 검색 제휴사의 트래픽이 감소하고 있는 등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다.   오히려 소규모 언론에 대한 포털의 차별과 배제 조치가 더 심해질 거라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잡지협회는 지난 7일 포털뉴스정책개선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협회 차원에서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잡지협회는 일부 CP(콘텐츠 파트너 제휴사)에만 국한된 다음의 뉴스검색 기본값으로 인해 공정한 뉴스 공론장이 실종되고, 여론의 다양성이 축소·왜곡되는 현상이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에 적극 공감한다고 밝혔다.   또한 다음의 뉴스검색 정책 변경은 잡지 언론계의 입지를 더욱 좁아지게 만들어 가뜩이나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잡지언론을 위기로 내모는 행위라며 반발했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심도 있는 전문 콘텐츠를 생산하는 잡지 매체의 특성을 무시하고 잡지 기사를 가짜뉴스 내지 값싼 콘텐츠처럼 취급하는 포털의 차별과 배제의 조치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잡지협회는 성명서에서 포털뉴스는 자신의 입맛에 맞게 마음대로 할 수 있는 포털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전제하고, 포털은 콘텐츠를 생산 및 공급하는 언론매체를 상생관계의 협력 파트너로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많은 국민이 포털을 통해 뉴스를 소비하는 상황에서 포털뉴스는 여론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사회적 책임도 크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사실을 도외시한 채 다양성을 활성화시켜야 할 사회적 공기인 포털이 소수 전문 언론을 배제하는 행위는 일방적 불공정 행위에 해당한다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잡지협회는 △포털 다음은 언론매체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행위를 중단하고 뉴스검색 서비스 기본값 변경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 △모든 포털은 언론매체를 협력적 동반자 관계로 인정하고 상호 협의와 의견 수렴을 통해 잡지언론과의 상생방안을 마련할 것 △포털뉴스가 갖는 사회적 영향력을 감안해 다양한 언론 기사가 균형 있게 유통될 수 있도록 잡지언론계가 참여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포털뉴스제휴 평가기구를 조속히 복원할 것 등을 요구했다. 사단법인 한국잡지협회는 건전한 잡지 언론 창달과 민족문화의 올바른 전승을 목표로 1962년 설립돼 한국 잡지계와 전문언론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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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조정희 · http://www.todayf.kr
  구미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예산 3조원 시대 열기 위한 첫걸음으로 김장호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비사업담당 실.국.소장,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가 투자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한발 앞선 대응을 위해 2023년보다 한달가량 앞당겨 열린 가운데 역대 최대 국비확보 달성을 위해 각 부서에서 발굴한 주요건의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등 정부예산 순기에 따른 단계별 대응전략 등을 논의했다.   특히 2025년도 국비건의사업은 총118건에 5,074억원(신규사업 52건에 2,948억원, 계속사업 66건에 2,126억원) 등으로 지난해 3월 보고회 대비 40% 증액됐다.   분야별 국비 주요사업의 경제. 산업분야는 △반도체 수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ABBM기반 휴먼 증강 기술 실증 플랫폼 구축 △스타트업 파크 구축 △디자인 AI 인프라(HAI센터) 구축 △제조?생산 혁신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기업 지원사업 △산단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등이다.   사회간접자본(SOC)분야는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 신설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신설 △1~3공단 연결 교량건설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구미~김천) 건설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5개소)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등이다.   교육.문화.환경분야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 선수권대회 개최 △구미 육상 전지훈련장 에어돔 조성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녹색 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 △탄소중립도시 조성사업 등이다.   김장호 시장은 “정부의 지방시대 활성화 기조 속에 국비확보가 최우선 과제이다. 기획 단계부터 사업 확정시까지 소관 부처와 경북도를 문턱이 닳도록 방문하면서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등 협력기관과 다양한 인적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총력전을 벌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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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 건설공사 도민감리단`과 현장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와 유관 기관에서 발주하는 도로, 철도, 하천, 건축 등 4개 분야 31개소 공공 건설공사 현장이다. `건설공사 도민감리단`은 2019년 7월 전국 최초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30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공사현장을 직접 살피면서 건설공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품질 향상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감리 활동을 한다. 현재는 3기 도민감리단 30명이 활동 중이다. 도민감리단은 외부전문가의 입장에서 공사현장의 관행적 안전 불감증 해소 와 안전한 건설 작업 환경 조성에 기여해왔다. 2019년부터 도와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도로ㆍ철도ㆍ하천ㆍ건축 등 4개 분야 총 120개소 건설 현장을 점검했으며 총 2386건의 보완 사항을 제시해 시정했다. 올해는 건설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가설구조물과 안전시설물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도민이 이용하는 시설물인 만큼, 도민의 눈높이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하는 것이 도민감리단의 주요 임무라고 강조하며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하여 안전한 건설환경을 만들도록 도민감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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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7.1조 원의 공사ㆍ용역을 신규 발주한다고 밝혔다. 연간 LH 발주물량은 평균 10조 원 수준이었으나, 올해는 건설경기 활성화 및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수립됐다. 특히, 올해 5만 가구 착공 목표 달성을 위해 주택사업공사(건축 및 후속 공종) 발주물량은 13조 원으로 전년 실적 대비 4.3배 증가했다. 아울러, LH는 정부의 건설투자 활성화를 위한 재정 조기 집행 기조에 따라 연간 발주물량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발주하고, 통상 9월 이후 집중됐던 주택건설공사 발주를 2개월 이상 앞당겨 조기 착공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발주계획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사 부문은 16조 원, 용역은 1.1조 원 규모이다. 주요 공사 부문은 ▲종합심사낙찰제 10조 원(76건) ▲간이형종합심사제 2조 원(96건) ▲적격심사제 2.7조 원(760건)이며, 용역 부문은 ▲종합심사 4000억 원(76건) ▲적격심사 4000억 원(458건)이다. 종합심사낙찰제 대상 공사 및 용역 발주물량은 지난해 대비 약 7조 원이 증가했다. 공사 공종별로 살펴보면, 건축ㆍ토목공사가 전체 발주 금액의 약 73%를 차지한다. 공종별로는 ▲건축공사 11조 원(273건) ▲토목공사 1.5조 원(56건) ▲전기ㆍ통신ㆍ소방공사 2조 원(442건) ▲조경공사 5000억 원(56건) ▲기타공사 1조 원(118건)이다. 용역 부문은 설계ㆍ감리, 사업타당성조사 등 기술용역이 7000억 원(468건), 그 외 일반용역이 3000억 원(248건)이다. LH는 이번 발표한 발주계획을 신속하게 이행해 침체된 건설경기 회복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심이 높은 주요 아파트 대형 공사 발주 일정은 월별ㆍ분기별로 면밀히 관리하고, 하반기 이전에 주요 공사 일정을 업데이트해 재공지하는 등 많은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주택 공급 감소와 건설 경기 침체로 2~3년 이후 전ㆍ월세 및 매매가격 상승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속도감 있게 계획을 집행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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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가 지난해 지역주택조합 전수조사를 통해 규정에 맞지 않게 조합을 운영한 82곳을 적발, 처분에 들어간 데 이어 이번에는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주택법 시행령(이하 주택법령)」에서 정한 일몰기한을 경과했음에도 장기간 사업 진척이 없는 `지역주택조합`은 관할관청장 권한으로 직권해산할 수 있게 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또 `지역주택조합 실태조사` 법제화와 함께 조사 결과 조합원 공개 등 지역주택조합과 관련된 법 신설 및 개정을 요청했다. 건의 내용에는 ▲장기간 진행되지 않는 사업지 직권해산 도입 ▲토지사용권원 표준양식 도입 ▲총회 의결 철저 등 주택법령 의무 강화 ▲실태조사 추진 근거 및 조사 결과 공개 법제화 ▲업무대행자 선정 절차 마련 및 선정 기준 작성을 위한 위임근거 마련 등이 담겼다. 먼저 시는 장기간 사업이 진행되지 않음에도 불구, 지속적으로 비용이 지출돼 조합원 피해가 불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주택법」 제14조의2가 정한 기간에서 일정 기간 이상 경과하면 인가권자가 조합원모집신고, 조합설립인가를 직권취소할 수 있는 조항 신설을 건의했다. 조합원 및 구역 내 토지등소유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조합마다 다른 조합가입계약서ㆍ사용권원동의서 등 표준양식을 보급하는 한편 총회 의결 의무 위반 시 처벌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주택법령 의무를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사업 주체가 내실 있고 투명하게 조합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주택조합 실태조사` 추진 근거 마련과 함께 조사 결과를 조합원에게 의무적으로 공개하는 조항을 만들어 달라 건의했다. 아울러 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자가 조합설립인가 전 모집 주체 단계에서 선정되는 점을 감안, 사업을 원활하게 이끌어 나갈 역량 있는 업무대행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총회 의결 후 경쟁입찰 방식으로 선정할 수 있게끔 개정을 요청했다. 서울시는 이번 주택법령 개정 건의 외에도 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항을 지속 발굴하여 개선해 나가고, 강도 높은 실태조사 및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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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가 해빙기를 앞두고 지반약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취약시설 4793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다음 달(3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 대상은 구체적으로 ▲교량ㆍ터널ㆍ지하차도 등의 도로시설물(1288개소) ▲도로 사면(1246개소) ▲건설공사장(848개소) ▴안전취약시설(632개소) ▲옹벽ㆍ석축 등(779개소)며, 전문가와 유관 기관이 낙석ㆍ토사ㆍ붕괴 사고가 빈번한 도로ㆍ옹벽ㆍ석축ㆍ사면 등 고위험시설부터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도로 파임(포트홀) 발생 및 배수로 정비 상태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 및 도로 균열 발생 여부 ▲안전취약시설 주요 부재의 구조적 균열 및 침하 발생 여부 ▲비탈면ㆍ옹벽ㆍ축대의 균열ㆍ침하ㆍ배부름 발생 여부 ▲낙석방지망 훼손 여부 등으로 위험요인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살필 예정이다. 시는 올해 3월까지 점검을 완료하고,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조치하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중대 결함은 긴급안전조치를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장점검 외에도 관련 시설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방법과 사고 발생 시 조치요령 등 안전관리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에게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법을 시가 보유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취약시설 발견시엔 120다산콜이나 관할관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해빙기 시설물 붕괴사고는 자칫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한 선제 조치가 필수적"이라며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안전 대책을 추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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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분양가상한제(이하 분상제) 주택에 적용되는 기본형건축비를 다음 달(3월) 1일 정기고시한다고 밝혔다. 기본형건축비는 분상제 주택의 분양가 상한을 구성하는 항목(택지비+기본형건축비+택지가산비+건축가산비) 중 하나로서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고시하고 있다. 분상제 주택은 공공택지 전체, 민간택지 분상제 적용지역에서 건설ㆍ공급되는 주택을 말한다. 올해는 오는 3월 1일과 9월 15일에 고시할 예정이다. 이번 고시에서는 레미콘 등 자재비와 노무비 인상 등 영향으로 기본형건축비(16~25층 이하ㆍ전용면적 60~85㎡ 지상층 기준)가 직전 고시된 ㎡당 197만6000원에서 203만8000원으로 3.1% 상승된다. 자재가격 변동률은 레미콘 7.2%, 창호유리 17.7%, 강화합판 마루 1.3%이며 노임단가 변동률은 보통인부 3.05%, 특별인부 5.61%, 콘크리트공 4.14%다. 개정된 고시는 올해 3월 1일 이후 입주자모집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된다. 실제 분양가격은 기본형건축비를 포함한 분양가격 상한 범위 내에서 분양 가능성, 주변 시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리적인 수준에서 결정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주택 공급을 위해 공사비 변동 요인 등을 반영해 기본형건축비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가면서 무주택 서민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양질의 주택을 충분히 공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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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와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이달 29일 `드론실증도시 구축 및 드론상용화 지원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17개 지자체가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참여하고 14개 기업이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2019년부터 지역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해 공공서비스 등에 적용하는 사업이며, 드론 상용화 지원 사업은 2018년부터 드론 우수기술 조기 상용화를 촉진하고자 드론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36개 지자체, 46개 드론기업이 응모했고, 산ㆍ학ㆍ연 드론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실증환경ㆍ수행능력ㆍ사업화 및 상용화 적정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상반기 중 총 드론배송거점 41개소, 드론배달점 183개 등 드론배송 기반시설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38개 섬 지역에서 생필품ㆍ음식 등을 본격적으로 드론배송할 계획이다. 또한,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 중 드론축구ㆍ드론레이싱 등 드론 레저사업 분야도 지원한다. 선정된 자자체에는 수행하는 사업 내용과 단위사업에 따라 4억 원~12억 원이 지원되며, 국토교통부와 지자체 간 드론실증도시 협약식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드론 활용 상용화 분야에서 `니어스랩`은 미국 유타주 소방서에 납품할 화재식별 및 재난현장 매핑 솔루션 개발하고, `해양드론기술`은 참치어선에서 사용할 드론영상기반 AI 어군식별 탐지체계 고도화를 추진한다. 첨단 드론기술 개발에는 `탑스커뮤니케이션`이 자율비행 충돌회피 장비를 개발하여 실증할 예정이며, `엑스드론`은 GPS 교란에도 비행할 수 있는 소형 GPS항재밍 장치를 개발한다. 국토부는 올해 드론실증도시사업을 활용한 K-드론배송 상용화사업을 통해, 드론배송 활성화에 필수적인 배송거점과 배달점 등 드론배송 인프라를 전국적으로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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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2024년 1월 기준 주택 통계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인허가 및 매매거래량과 미분양 주택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1월 주택 인허가는 2만5810가구로 전년 동기(2만1425가구) 대비 20.5% 증가했고, 착공은 2만2975가구로 전년 동기(1만5612가구) 대비 47.2% 증가했다. 지난 1월 분양(승인)은 1만3830가구로 전년 동기(1852가구) 대비 646.8% 증가했으며 준공은 3만6762가구로 전년 동기(1만6141가구) 대비 127.8% 증가했다. 올해 1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4만3033건으로, 지난해 12월 대비 13.1% 증가했고,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4만7622건으로, 지난해 12월 대비 17.1%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1만7608건)은 전월 대비 16.7% 증가, 전년 동월 대비 71% 증가, 지방(2만5425건)은 전월 대비 10.8% 증가, 전년 동월 대비 6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년 평균 1월 거래량 대비로는 수도권은 41.9% 감소, 지방은 19.7%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형별로는 아파트(3만2111건)가 전월 대비 19.2% 증가, 전년 동월 대비 80% 증가, 아파트 외(1만922건)는 전월 대비 1.6% 감소, 전년 동월 대비 37.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거래량 등에 대한 세부 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총 6만3755가구로, 전월(6만2489가구) 대비 2%(1266가구)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1만1363가구로 전월(1만857가구) 대비 4.7%(506가구) 증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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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초량3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28일 동구는 초량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정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동구 홍곡로23번길 7(초량동) 일원 1만7455.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44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초량역이 35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동일중앙초등학교, 부산중학교, 부산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동아대학병원 등이 주변에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2008년 4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초량3구역은 2016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6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1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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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정부가 전국 2만2690개소의 건설현장에 대한 점검에 나서 부실시공 방지, 품질 확보 및 건설현장 안전문화 조성을 도모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 27일부터 연말까지 5개 지방 국토관리청을 비롯해 11개 기관과 함께 취약시기(해빙기ㆍ우기ㆍ동절기) 정기점검, 소규모 현장을 대상으로 상시점검, 사망사고 발생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건설현장 점검을 통해 건설현장 안전문화 조성에 노력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총 2만2500여 개의 현장을 점검해, 5만4340건의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조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점검 대상은 전국 약 16만 개의 건설현장 중 사고발생 정보, 진행 공종의 위험도,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점검 시행 여부 등 건설공사안전관리종합정보망(CSI)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현장 위주로 선정한다. 특히,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전관리에 취약한 50억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지방청과 국토안전관리원이 T/F를 구성해 상시 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현장점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사망사고 및 안전 취약현장(무량판 구조ㆍ고위험 공사 등)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가(구조기술사 등)와 합동 점검체계 구축을 통해 정밀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발주청, 인ㆍ허가기관의 자체적인 현장점검도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지자체 안전코칭 등을 통해 점검 역량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해빙기를 대비해서는 오는 4월 9일까지 약 30일에 걸쳐 2010여 개 현장에 대한 점검이 실시된다. 터파기ㆍ흙막이 등 지반의 동결 및 융해로 사고위험이 높은 현장, 도로변 등에 인접한 재건축ㆍ재개발 현장이 주요 대상이며, 2023년 4분기 사망사고가 발생한 대형건설사 및 공공공사 발주현장에 대해서는 별도로 특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부실시공, 안전 및 품질관리 미흡 등 위반행위 적발 시 과태료ㆍ벌점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예외 없이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른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며, 스마트 안전장비(지능형 CCTVㆍ붕괴 위험 경보기 등) 지원 등 필요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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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조합이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기 전에 조합 총회 의결을 거치는 경우, `조합 총회의 의결정족수 산정을 위한 조합원`의 수를 산정할 때 분양신청기간에 분양신청을 하지 않은 토지등소유자 및 분양신청기간 종료 이전에 분양신청을 철회한 토지등소유자는 조합원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최근 법제처는 국토교통부와 민원인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이하 소규모주택정비법) 」 제29조제1항 본문에서 사업시행자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동법 제30조에 따른 사업시행계획(안)에 정관 등과 그 밖에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서류를 첨부해 시장ㆍ군수 등에게 제출하고 사업시행인가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같은 조 제3항 본문에서 `사업시행자는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기 전에 동법 제26조제2항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동의 또는 의결을 거쳐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같은 항 제2호 본문에서는 사업시행자가 `조합`인 경우 조합 총회에서 `조합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고 규정하고 있는 한편, 소규모주택정비법 제28조제3항에서는 `대지 또는 건축물에 대한 분양을 받으려는 토지등소유자는 같은 조 제2항에 따른 분양신청기간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방법 및 절차에 따라 분양신청을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동법 제23조에 따른 조합이 직접 시행하는 경우로서, 동법 제29조제3항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조합이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기 전에 조합 총회 의결을 거치는 경우, 총회 의결정족수 산정을 위한 조합원 수를 산정할 때 분양신청기간에 분양신청을 하지 않은 토지등소유자 및 분양신청기간 종료 이전에 분양신청을 철회한 토지등소유자가 조합원에 포함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회답했다. 해석 이유로 법제처는 "먼저 소규모주택정비법 제29조제1항 본문에 따라 사업시행자가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할 때 제출해야 하는 사업시행계획(안)에는 동법 제30조제1항제10호에 따른 `분양설계 등 관리처분계획`이 포함돼야 하는데, 관리처분계획은 사업시행자가 조합원의 분양신청 현황을 기초로 해 ▲분양설계 ▲분양대상자별 분양예정인 대지 또는 건축물의 추산액 ▲사업비 추산액 및 그에 따른 조합원 분담 규모 및 분담 시기 등을 포함해서 수립하는 계획"이라며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행 결과 조성되는 건축물 등의 권리 귀속에 관한 사항과 조합원의 비용 분담에 관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조합원의 재산상 권리 및 의무 등에 구체적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계획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관리처분계획을 포함한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기 위해 총회에서 찬반 의결을 할 수 있는 조합원은 조합원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토지등소유자를 의미한다고 봐야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그런데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가로구역의 전부 또는 일부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인가받은 사업시행계획(안)에 따라 주택 등을 건설해 공급하거나 보전 또는 개량하는 사업으로서 해당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주택 등에 대한 분양신청권은 가로주택정비 시행을 위해 설립된 조합의 조합원이 가지는 가장 주된 권리라고 볼 수 있는데 소규모주택정비법 제28조제3항에서는 대지 또는 건축물에 대한 분양을 받으려는 토지등소유자는 분양신청기간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방법 및 절차에 따라 분양신청을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동법 제33조제1항에서 가로주택정비 사업시행자는 분양신청기간이 종료된 시점에 분양신청의 현황을 기초로 분양설계(제1호) 등을 포함해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하면서 같은 조 제3항제5호에서는 관리처분계획(안) 수립 기준의 하나로 `분양설계에 관한 계획은 분양신청기간이 만료하는 날을 기준으로 해 수립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므로 분양 대상 조합원의 확정 등 분양설계는 분양신청기간 종료일을 기준으로 결정돼 분양신청기간 종료일 후에는 분양미신청 토지등소유자는 조합원으로서 가장 주된 권리인 분양청구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되고 그에 대응해 의무도 면하게 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소규모주택정비법에 명시적인 규정이 없더라도 분양미신청 토지등소유자는 분양신청기간 종료일의 다음 날에는 조합원 지위를 상실한다고 보는 것이 가로주택정비 조합의 성격 및 관련 규정의 체계에 부합하는 해석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법제처는 계속해서 "소규모주택정비법 제36조제1항에서는 가로주택정비 사업시행자는 동법 제29조에 따라 사업시행인가ㆍ고시된 날부터 90일 이내에 분양신청을 하지 않은 자 등과 토지등소유권의 손실보상에 관한 협의를 해야 한다고 하면서(본문), 사업시행자는 `분양신청기간 종료일`의 다음 날부터 협의를 시작할 수 있다고 규정(단서)하고 있다"라며 "이는 분양미신청 토지등소유자가 분양신청기간 종료일의 다음 날부터는 조합원 지위가 상실됐음을 전제로 이후 분양대상자인 조합원을 중심으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더이상 분양청구권을 행사할 수 없게 된 토지등소유자에게 조합원 권리ㆍ의무를 갖게 하는 것은 해당 토지등소유자 의사에도 부합하지 않음을 고려해 분양미신청 토지등소유자와 조합과의 법률관계를 조기에 종료시키려는 취지라고 할 것인바, 분양미신청 토지등소유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분양청구권을 분양청구기간 내에 행사하지 않거나 철회함으로써 그 분양신청기간 종료일 후 조합원 자격을 상실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동법 제36조제1항의 규정 취지에도 부합한다고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더욱이 소규모주택정비법 제33조제1항에서는 관리처분계획(안)에 포함해야 하는 사항으로 분양설계(제1호), 분양대상자별 분양 예정인 대지 또는 건축물의 추산액(제3호) 및 사업비 추산액과 그에 따른 조합원 분담 규모 및 분담시기(제6호) 등을 규정하고 있는바, 분양미신청 토지등소유자는 분양대상자에서 제외돼 사업 시행과 관련해 조합원으로서 사업비 분담 의무 등을 면하게 되는 등 관리처분계획(안)이 포함된 사업시행계획(안)에 따른 권리ㆍ의무의 귀속 및 비용 분담에 직접적 이해관계를 가지지 않게 되므로 분양미신청 토지등소유자를 관리처분계획(안)을 포함한 사업시행총회의 의결정족수 산정 시 `조합원`에 포함하는 것은 타당하다고 볼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법제처는 "이 사안의 경우, 조합 총회의 의결정족수 산정을 위한 조합원 수 산정 시 분양미신청 토지등소유자는 조합원에 포함되지 않는다"라고 결론 내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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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마포구 아현2구역 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23일 마포구는 아현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마포구 신촌로28길 8(아현동) 일대 6만5553.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1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아현역,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공덕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한서초등학교, 숭문중학교, 서울여중학교, 숭문고등학교, 서울여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신세계 현대백화점, 메세나폴리스,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아현2구역은 2003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3년 8월 사업시행인가, 2016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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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2024년 2월 1일자 이관수 노무사는 한국사회보장법학회(회장 김홍영) 신임 이사로 선출됐다. 한국사회보장법학회는 사회보장 규범의 중요성과 독자성을 정립해야 하는 필요성을 공감하고 올바른 사회보장정책의 제시를 목적으로 설립된 학회로서 사회보장법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금번 신임 이사로 선임된 이관수 노무사는 「고용보험법」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로서 고용노동부 실업급여 부정수급 예방 등에 앞장서 오고 있다. 금번 사회보장법학회 이사 선임을 통해 「고용보험법」의 실효성 확보와 실업급여 및 육아휴직급여 등 부정수급의 예방 대책 마련에 대한 연구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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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범일동 330-190 일대(성도원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다시 나섰다. 이달 29일 범일동 330-190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규홍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3월 11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4월 2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5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입찰마감 시한까지 입찰 관련 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부산 동구 자성로108번길 19(범일동) 일대 1만1597.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740가구, 업무시설 90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좌천역과 범일역, 2호선 문현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성남초, 데레사여고, 금성고 등이 있다. 여기에 부산진남문시장과 부산진시장, 병원, 약국, 은행 등도 있어 주거환경이 무난하다. 이외에도 단지 주변에 동천이 흐르는 것은 물론 남해바다가 인접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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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제2여객터미널(이하 T2) 확장공사 현장과 스마트패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인천공항은 2001년 개항 이후 단계적 개발계획에 따라 지속 확장 중이며, 2017년부터 제4활주로 신설, 제2여객터미널 확장을 포함한 4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 장관은 4단계 사업 진행 현황과 시설 운영준비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인천공항이 2001년 개항 당시부터 목표했던 여객 1억 명 시대를 드디어 열게 됐다"며, "명실상부 글로벌 허브공항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운영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T2 확장 건설은 터미널 운영 중에 공사를 진행하는 만큼, 기존시설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소음 및 분진 발생 저감, 여객 동선 안내 강화 등에도 각별히 힘 써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박 장관은 체크인카운터, 보안검색대를 차례대로 방문해 입출국 과정에서 여객 불편사항은 없는지 했으며 특히 스마트패스 설치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한 후 "그간 출국장 등에서 여권과 탑승권을 반복적으로 제시하며 발생한 여객 불편이 감소하고 공항 혼잡완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스마트패스란 안면인식을 활용해 탑승권 제시없이 출국장ㆍ탑승구 통과가 가능한 비대면 신원확인 서비스다. 박 장관은 "건설 및 운영, 안전관리, 항공보안 등 모든 분야에서 첨단기술을 활용한 혁신 서비스를 지속 발굴ㆍ도입할 것"을 주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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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남양주시 덕소2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일정을 공개했다. 이달 29일 덕소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김상철)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3월) 1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4월 1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12조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하는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하고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50억 원(현금 또는 입찰이행보증증권 가능)을 마감 전까지 조합 지정계좌로 입금 또는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남양주시 와부읍 수레로1번안길 13-2(덕소리) 일원 5만1896㎡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0개동 999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경의중앙선 덕소역이 도보로 12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덕소초, 와부초, 예봉초, 와부중, 예봉중, 와부고 등이 1.5km 반경 내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남양주한강변시민공원, 금대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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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안양시 종합운동장(이하 안양종합운동장) 북측 일원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이달 29일 안양종합운동장 북측 일원 재개발 조합(조합장 최창준)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5개 사가 참석하며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DL이앤씨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한양 ▲금호산업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3월) 2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가격 투찰 후 입찰서류 일체를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4조제1항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받은 입찰지침서에 따라 입찰마감 시한까지 입찰서류를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150억 원을 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곳은 비산초, 관양초, 회성초, 샘모루초 비산중, 관양고, 경기게임아이스터고 등이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 더불어 주변에 관악산산림욕장, 학운공원, 운곡공원, 안양종합운동장, 평촌우리병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스포츠 시설 및 의료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평촌대로411번길 34(비산동) 일원 6만4375.3㎡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약 1300가구(현재 1105가구) 건립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업 규모는 향후 사업 경과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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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아파트(이하 잠실우성4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이달 29일 잠실우성4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기헌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3차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3월 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세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4월 2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400억 원을 입찰마감 4일전까지 전액 현금 또는 200억 원의 현금과 200억 원의 이행보증보험증권을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송파구 백제고분로18길 30(잠실동) 외 일대 3만1961.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82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 삼전역이 약 45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잠전초등학교, 아주중학교, 영동일고등학교가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삼성서울병원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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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지난 28일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속 추진을 위한 `범정부 추진지원단 5차 회의`를 주재해 국토공간의 효율적 성장전략 지원 후속조치로 4차에 걸쳐 중앙부처-지자체-사업시행자 등이 참여한 절차 간소화ㆍ규제개선 발굴 등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범정부 추진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진현환 차관을 비롯해 김홍규 강릉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공영민 고흥군수, 손병복 울진군수 등 11개 시ㆍ도, 12개 시ㆍ군 및 관계부처,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비상경제장관회의 및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열세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공공기관 예타면제ㆍ예타신속처리 및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의 연장선으로 각 지자체의 예타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관계부처와 함께 논의했다. 논의 결과, 기업 수요가 충분한 전남 고흥, 경북 울진 등은 신속히 예타 면제를 추진하기로 했고, 그 외 지역도 신속히 예타 신청을 준비해 신청 후 4개월 내에 예타가 완료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예타 기준 현실화 방안 및 산업단지 기반시설 구축 시 국가의 지원 요청 등 건의사항도 논의했다. 진 차관은 신속한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부처-지자체-사업시행자 간 힘을 모아 주인의식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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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용산구 원효로 산호아파트(이하 원효산호)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달 29일 원효산호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현)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8개 사가 참석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DL이앤씨 ▲금호산업 ▲현대건설 ▲호반건설 ▲포스코이앤씨 ▲GS건설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4월 15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도급제ㆍ내역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아울러 ▲입찰보증금 120억 원을 이행보증보험증권(보증기간 90일)으로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의향서 및 홍보금지서약서를 제출하고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용산구 원효로 66(원효로4가) 일원 2만7117.3㎡를 대상으로 건페율 25.98%, 용적률 280%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 647가구(임대 7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예정 공사비는 3.3㎡당 830만 원이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ㆍ경의중앙선 효창공원역이 15분 거리(도보 7분+버스 8분)에 있고 강변북로가 인접해 주요 도심지 이동이 용이하다. 교육시설로는 원효초, 성심여중, 성심여고 등이 있다. 더불어 한강변 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이곳은 국제업무지구로 개발을 추진 중인 옛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와 가까워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또한 정면으로 한강을 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춰 사업성이 우수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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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ㆍ이하 대광위)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오영훈)는 대도시권 이외 지역 최초로 제주형 BRT 고급화 시범사업으로 지정해 추진하고, 지난 28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RT(Bus Rapid Transitㆍ간선급행버스체계)는 전용주행로, 전용차량 등 체계시설을 통해 버스가 급행으로 운행하는 교통체계로, 다른 교통수단과 비교해 저비용ㆍ고효율로 대중교통에 정시성과 신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 당초 BRT 구축을 위한 국고지원 범위가 대도시권으로만 한정됐으나, 2022년 6월 「간선급행버스체계의 건설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제주, 전주 등 인구 10만 이상의 도시교통정비지역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됐다. 이에, 제주에서는 2018년부터 BRT 구축사업을 추진했으며, 최근 가로수 보존과 보행환경 개선 등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문제점 해소를 위해 제주 BRT에 섬식 정류장, 양문형 버스 등 BRT 신기술 도입 등 고급화를 검토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광위-제주도는 제주형 BRT 고급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향후 높은 기술력을 갖춘 미래 대중교통시설 확충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미래교통 체계 확산의 초석으로 제주시 내 확대 계획을 수립해 대광위에 건의하고, 대광위는 차기 간선급행버스체계 종합계획 반영 등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대광위는 이번 제주형 BRT 고급화사업 추진과 미래교통 체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도민과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교통편의 향상과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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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 협의회(회장 서정태ㆍ이하 서리협)가 강남구 `개포더샵트리에(전 개포우성9단지)` 현장방문을 통해 리모델링사업의 완성도를 언급한 가운데 다시금 정부에게 `리모델링 추진법` 제정 등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지난 28일 서리협은 `개포더샵트리에`를 방문 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동주택 리모델링 완공 단지가 신축과 동일한 완성도를 이미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리협에 포함된 조합장 10명 및 `개포더샵트리에`를 시공한 포스코이앤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개포더샵트리에`는 리모델링 단지의 안전성과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는 단지로 꼽힌다. 이곳은 강남구 개포로 311(개포동) 2724.4㎡를 대상으로 2019년 2월 공사를 시작해 2021년 12월에 준공됐다.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3개층 추가, 지상 1층 필로티 추가, 용적률 355.98%를 적용해 지상 2층부터 16층 규모의 232가구로 탈바꿈했다. 주차대수도 기존 122대에서 305대로 증가했다. 당시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유권해석 변경 이전에 진행돼 수평증축을 적용받은 단지로서 1층이 비워진 필로티 공간은 ▲노인정 ▲어린이집 ▲어린이도서관 등으로 활용해 단지 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사용과 동시에 주거환경도 개선했다. 또 지하주차장 내 세대 창고를 마련하는 등 입주민 편의가 증대했고 노후 단지의 고질적인 문제인 배관, 소방시설 등을 전면 교체함에 따라 모든 시설이 신축 못지않은 완성도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통상 리모델링에서 지하주차장 공사는 땅속에 기둥과 흙막이벽을 먼저 만들어 기초를 지지시키고, 위에서 아래로 시공(역타공법)하는 방법을 적용한다. 이 방식은 전문가들 사이에서 신축에 적용하는 시공 공법 대비 훨씬 안전한 방식이란 평가다. 이와 같은 성공 사례를 통해 서리협은 리모델링사업의 장점과 효과를 강조했다. 서정태 회장은 "리모델링 완성도는 신축과 같다"라며 "친환경 도시정비사업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서리협에 따르면 리모델링은 에너지 비용과 탄소 절감에 효과적이며 최근 관심이 집중되는 `RE100(100%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하자는 국제협약)`과도 연결돼 있다. 서리협은 이런 효과 및 활동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리모델링사업을 대하는 입장에 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서 회장은 "리모델링 추진 관련 법 제정 등 대통령 공약을 지켜달라는 골자로 지난달(1월) 대통령실에 공문을 보냈다"며 "한 달 정도 지나 회신을 받았으나, 원론적인 대답이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서 그는 "정부가 재건축사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반면, 리모델링에 대한 규제는 강화하거나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류지택 부회장은 "3개층을 올리는 수직증축과 필로티 적용 수평증축은 아예 다른 공법인데 규제가 강화됐다"라며 "수평증축이 1차 안전진단만 받으면 되는 것과 달리 수직증축은 1ㆍ2차 안전성 검토 및 2차 안전진단까지 추가로 받아야 한다. 비용과 시간이 더 걸리는데 갑작스러운 방침으로 설계가 이미 진행된 단지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라고 호소했다. 계속해서 류 부회장은 "`개포더샵트리에`는 국토부 유권해석 변경 이전에 진행된 만큼 수평증축으로 적용받은 단지로 이전부터 필로티 방식으로 시행한 단지에 대한 경과규정(법령이나 지침이 개정되면 이전에 추진된 사업장을 구제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라며 개선안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개포더샵트리에` 이외에도 송파구 오금동 `아남아파트`가 최근 준공되며 328가구의 새 단지로 탈바꿈했고 ▲강동구 `둔촌주공현대1차` ▲용산구 `이촌현대` 등은 공사 진행 중이다. ▲동작구 `이수극동ㆍ우성2ㆍ3단지` ▲서초구 `잠원강변현대` ▲강남구 `서광` 등도 조합설립인가를 마치고 시공자 선정 및 안전진단 절차에 들어가며 리모델링 후발주자들의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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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아파트값 약세로 매매 대신 임대차시장에 머무는 수요가 늘면서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졌다. 이달 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셋값 부담이 큰 고가지역 대비 중저가 지역 위주로 임차 수요가 유입되면서 올해 1월 경기(2023년 12월 1만7057건→지난 1월 1만7467건), 인천(2023년 12월 2937건→지난 1월 3135건) 전세 거래량이 지난해 12월분을 상회했다(이달 26일 조사ㆍ계약일 기준). 반면 서울은 상대적으로 거래 증가 속도가 더딘 편인데 높은 전셋값 부담과 계약갱신, 수도권으로의 주거 이전 등으로 수요가 분산된 영향으로 판단된다. 이달 수도권 아파트 시세 조사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노출된 주요 키워드는 1420건으로 전세가 가장 많았고 변동ㆍ월세ㆍ거래 등 순으로 집계돼, 본격적인 봄 이사철을 앞두고 전월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를 나타냈다. 반면 100건의 거래절벽, 하락ㆍ한산함 등 시장 내 거래 유형이나 지역에 따른 온도차도 엿볼 수 있다. 수도권 아파트 시장의 매수 관망세가 짙어지며 가격 움직임이 미미한 모습이다. 서울 아파트값은 7주 연속 보합(0%)을 기록했다. 재건축이 0.02% 올랐지만 일반 아파트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 신도시는 5주 연속, 경기와 인천은 6주 연속 보합세를 유지했다. 서울은 ▲은평(-0.02%) ▲노원(-0.01%) ▲성북(-0.01%) ▲송파(-0.01%) ▲영등포(-0.01%) 순으로 하락했고, ▲서초(0.03%) ▲마포(0.01%)는 상승했다. 신도시는 ▲산본(-0.04%) ▲분당(-0.01%) 등이 내렸고 ▲파주운정(0.02%)은 올랐다. 경기ㆍ인천은 ▲안산(-0.05%) ▲부천(-0.02%)이 떨어진 반면 ▲파주(0.02%) ▲인천(0.02%)은 올랐다. 전세시장은 봄 이사철 도래로 전세 수요가 늘어난 반면 신규 입주 물량이 부족한 서울이 0.02% 상승했다.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보합(0%) 유지했다. 서울은 25개 구 중 13곳에서 전셋값이 상승했으며, 하락한 지역은 전무했다. 지역별로 ▲서초(0.07%) ▲성동(0.06%) ▲은평(0.04%) ▲용산(0.04%) ▲성북(0.04%) ▲서대문(0.04%) 등에서 중ㆍ대형 면적 위주로 올랐다. 신도시는 ▲평촌(0.04%)이 올랐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을 나타냈다. 경기ㆍ인천은 ▲수원(0.04%) ▲안양(0.01%) ▲인천(0.01%) 등이 상승했지만 ▲의정부(-0.03%) ▲의왕(-0.01%)은 하향 조정됐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이번 주부터 변동금리 대출 시 스트레스DSR제도가 시행됐다. 미래의 금리변동을 감안한 가산금리가 적용되면서 대출한도가 줄기 때문에 매수 관망세를 부추길 유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거래는 자금력을 갖췄거나 저리의 정책상품의 대상이 되는 수요자, 혹은 전셋값 상승으로 매매와 가격 차가 줄어드는 지역 중심으로 이어지면서 지역 및 가격에 따른 온도차가 두드러질 수 있다"고 짚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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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왕시 부곡가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7일 부곡가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명순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3월 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그달 13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돼 있는 업체 ▲현설에 참여하고 입찰참여지침서에 따라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 관련 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의왕시 부곡중앙북4길 7(삼동) 일대 8만609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86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한편, 부곡가구역은 2014년 1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10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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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월 4주(지난 26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하락(-0.05%)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지방은 하락폭 유지, 서울은 하락폭 축소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매수 관망세 지속으로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개발 기대감 및 정주여건에 따른 단지별 상승ㆍ하락 혼재하고 있으며, 일부 급매물 위주 거래 영향으로 하락세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4%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02%로 전주(-0.03%) 대비 하락세를 줄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단지별 혼조세를 보이며 중구(0%) 및 용산구(0%)는 보합 전환했으나, 은평구(-0.06%)는 녹번ㆍ신사동 구축 위주로, 도봉구(-0.05%)는 쌍문ㆍ방학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성동구(-0.04%)는 마장ㆍ하왕십리동 위주로 하락했다. 강남의 경우 송파구(0.01%)는 오금ㆍ송파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 지속, 동작구(0%)는 도시정비사업 기대감 등으로 보합 전환했으나, 금천구(-0.05%)는 급매물 거래되며 독산ㆍ시흥동 위주로, 서초구(-0.04%)는 우면ㆍ잠원동 위주로 하락했다. 인천광역시(-0.03%)에서 서구(0.02%)는 정주여건 양호한 청라ㆍ가정동 위주로, 연수구(0.01%)는 송도ㆍ청학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미추홀구(-0.11%)는 학익ㆍ주안동 위주로, 중구(-0.11%)는 중산ㆍ운서동 위주로, 계양구(-0.05%)는 계산ㆍ작전동 구축 위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5%)은 시ㆍ도별로 부산(-0.08%), 대전(-0.02%), 대구(-0.13%), 충남(-0.09%), 충북(-0.04%), 강원(0.04%), 광주(-0.04%), 울산(-0.02%), 세종(-0.2%), 전남(-0.02%), 전북(-0.02%), 경남(-0.04%), 경북(-0.03%),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2%)은 전주와 같은 상승세를 나타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5%)은 전주(0.04%) 대비 상승세를 키운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매매관망세가 전세 수요로 전환되는 등 매물 부족 상황 속에서 정주여건 양호하고 역세권 단지 중심으로 임차 문의는 꾸준히 유지되고 신축 및 수리상태 양호한 매물 위주로 상승 거래 발생하며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성동구(0.16%)는 금호ㆍ옥수동 대단지 위주로, 광진구(0.12%)는 자양ㆍ광장동 위주로, 노원구(0.12%)는 월계ㆍ중계동 학세권 선호단지 위주로, 용산구(0.11%)는 원효로1가ㆍ용문동 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강동구(-0.04%)ㆍ송파구(-0.04%)는 신학기 이사 수요 이후 전세매물가격 안정화 추세를 보이며 소폭 하락한 반면, 동작구(0.11%)는 노량진ㆍ사당ㆍ흑석동 주요 단지 위주로, 금천구(0.08%)는 가산ㆍ독산동 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1%)의 경우 연수구(0.13%)는 송도ㆍ동춘동 위주로, 부평구(0.13%)는 삼산ㆍ부평동 위주로, 미추홀구(0.12%)는 용현ㆍ주안동 위주로, 서구(0.12%)는 연희ㆍ검암동 위주로, 중구(0.10%)는 운서ㆍ중산동 위주로, 남동구(0.05%)는 논현ㆍ서창동 위주로, 동구(0.04%)는 송현ㆍ만석동 위주로, 계양구(0.02%)는 방축ㆍ귤현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06%)에서 수원 영통구(0.25%)는 원천ㆍ이의ㆍ매탄동 위주로, 부천 오정구(0.24%)는 여월ㆍ오정동 위주로, 수원 팔달구(0.23%)는 우만ㆍ고등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안양 만안구(-0.19%)는 안양동 위주로, 안성시(-0.18%)는 아양동ㆍ대덕면 위주로, 파주시(-0.15%)는 검산ㆍ아동동 위주로 하락했다. 지방(-0.02%)은 시ㆍ도별로 부산(-0.03%), 대전(0.05%), 대구(-0.1%), 충남(0.02%), 충북(0.06%), 강원(0.03%), 광주(-0.04%), 울산(0.03%), 세종(-0.272%), 전남(0%), 전북(0.03%), 경남(-0.01%), 경북(-0.06%), 제주(0%)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신규 입주 물량 영향으로 대평ㆍ아름 위주로 하락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2-29 · 뉴스공유일 : 2024-02-29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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