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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물 경기 침체로 인해 중고 제직설비가 고철값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어 사업 중단에 나서는 기업들에게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
국내 직물산업이 사실상 붕괴 상태에 빠지면서 다수의 생산설비들이 매각되지 못한 채 장기간 방치되다 헐값에 매각되거나 고철 가격으로 팔려나가고 있어 설비 매각을 통한 원금 일부 회수마저 어렵게 하고 있다.
경북 고령에 소재하는 A사는 최근 워터제트룸(WJL) 72대에 대해 매각을 추진했으나 결국 불발되자 고철업자에게 의뢰해 대당 100만원선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기와 함께 빔 등 직물 생산에 필요한 일체의 설비까지 함께 매각하는 조건이여서 실제 직기 대당 금액은 100만원 보다 훨씬 낮은 금액에 거래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구 성서공단에 소재한 에어제트룸(AJL) 직물업체인 S사도 직기 40여대와 빔 등 일체의 설비를 올해초 헐값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나마 올초에 매각해 헐값 고철신세는 면했다.
직물경기 침체 여파는 연사기에도 전가되고 있는 형국인데 화섬투포원연사기의 경우 대부분 고철 가격에 매각되고 있다.
올해초 D사는 장기간 보관한 연사기 40여대를 더 이상 보관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고철업자에게 의뢰해 대당 100만원에 매각 처리했다.
레이스기계도 고철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경산소재 D사는 2년 전 독일 최신 레이스기계를 30억원에 도입해 가동해오다 일감부족과 적자가 지속되자 매각을 추진했는데 새기계와 다름없는 기계를 대폭 내려 2억원대에 겨우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에 소재한 T사의 경우 제직 및 연사기 등의 설비를 중고기계업자에게 매각을 시도 했으나 일부만 매각되고 나머지 기계는 매각조차 안돼 창고에 보관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제직 기계 및 관련 설비들이 고철신세를 면치 못하는데는 국내 섬유산업 붕괴와 함께 해외 경기도 좋지 않아 수출이 되지 못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직물업체인 A사 O 대표는 "사업을 접을까 고민하고 있지만 수십억원을 투자한 설비가 1억원도 받지 못해 사업을 정리하면 빈털터리 신세로 전락하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하소연 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8-05 · 뉴스공유일 : 2025-08-1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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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한국, 중국 등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드 미니미스(De Minimis·소액면세제도)' 조항을 폐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 행정명령은 한국과의 관세 협상 타결과는 별개로 진행됐다.
1938년 도입된 소액면세제도는 미국 관세법 321조에 따라, 미국 내 수입자의 하루 수입품 총액이 800달러(약 112만원) 이하일 경우 관세 부과 없이 통관 절차를 간소화한 제도다.
이에따라 화장품, 패션 등 소액 제품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한국의 역(逆)직구 시장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역직구는 해외 소비자가 국내 쇼핑몰이나 온라인 플랫폼에서 직접 한국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다.
특히 미국 소비자들에게 화장품과 의류 등을 판매해온 국내 중소기업들과 소상공인에 큰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8-01 · 뉴스공유일 : 2025-08-1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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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 트로제나 지역에서 현대차 유니버스 FCEV 주행 실증 중인 모습
현대자동차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미래형 스마트시티[1] ‘네옴’에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현대차그룹은 네옴 트로제나 지역에서 지난 5월 실시한 수소 모빌리티 주행 실증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5월 17일부터 27일까지 네옴 중심 업무지구와 해발 2080미터에 위치한 트로제나 베이스캠프를 잇는 구간에서 유니버스 FCEV(Fuel Cell Electric Vehicle, 수소전기차) 주행 실증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네옴의 메인 프로젝트 중 하나인 트로제나는 최고 해발이 2000미터를 넘고 급경사와 곡선 구간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험난한 산악 및 사막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승용차에 비해 무게 중심이 높고 제동 거리가 긴 유니버스 FCEV에 특히 더 가혹한 주행 조건이다.
게다가 높은 고도에서는 수소연료전지가 전력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공기 중 산소량이 낮기 때문에, 주행 실증에 활용한 유니버스 FCEV에는 주변 환경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연료전지의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는 ‘고지보상맵’ 기술을 적용했다.
이렇듯 가혹한 환경에서 유니버스 FCEV가 성공적으로 주행할 수 있었던 데에는 현대차그룹의 수소 모빌리티 기술력과 노하우가 주효했다.
현대차그룹은 1998년 수소 연구개발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해 수소전기차 개발을 시작해, 현재는 그룹사 역량을 결집해 수소 생산·저장·활용에 이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9월 사우디 네옴 측과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네옴에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 도입 확대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2] 목표 달성 기여 등 네옴의 미래 모빌리티 부문 핵심 파트너로서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네옴에서 수소 모빌리티를 성공적으로 운행한 세계 최초의 기업이라며, 수소 생태계 구축을 통해 네옴의 무공해 비전을 함께하는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8-04 · 뉴스공유일 : 2025-08-1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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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지난 12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제주교육 발전에 기여한 재일제주인 고(故) 강성홍 선생과 고(故) 양종찬 선생에게 교육감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교육청은 재일제주인의 고귀한 뜻을 기리기 위해 재일제주인 제주교육 공덕비 건립, 제주인 학교설립사 발간, 공헌인 예우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감사패 수여는‘재일제주인의 제주교육 사랑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취지로 재일제주인의 학교 설립 및 발전에 대한 역사적 업적을 재조명하고 그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귀포시 색달리 출신인 고(故) 강성홍 님(1913~2010)은 1920년대 후반 일본 오사카로 건너가 생활하던 중 1955년 중문초등학교가 화재로 전소됐다는 소식을 듣고 오사카 거주 중문면 출신 재일제주인들과 함께 복구 성금을 희사해 학교 재건에 기여했다.
제주시 봉개리 출신인 고(故) 양종찬 님(1912~1981)은 1940년대 초반 일본 도쿄에서 자영업을 하던 중 1966년 고향을 방문해 봉개초등학교 교사 신축이 재정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성금을 희사, 교사 완공을 가능하게 했다.
두 분 모두 별세함에 따라 감사패는 제주에 거주하는 직계 가족에게 전달됐는데 고(故) 강성홍 선생의 경우 병환 중인 아들 강정현(1931년생) 씨를 대신해 손자 강승민 씨가 받았으며 고(故) 양종찬 선생의 경우 아들 양인구 씨(1937년생)가 직접 수여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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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광역시 대구외국어고등학교(교장 홍병우)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자매학교인 히로시마시립 후나이리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일행을 초청해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대구외고와 후나이리고는 2001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25년째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3월에는 2주간의 단기 교환 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이번 방문에는 일본 학생 12명과 인솔 교사 1명으로 구성된 한국문화연수단이 참여했다. 연수단은 대구외고 학생들과 홈스테이를 기반으로 한국 문화 체험 및 지역 탐방의 기회를 가졌다. 8일 환영식 및 문화교류회에서는 대구외고 학생들의 부채춤, 태권도 품새 시연 등 한국 전통문화와 밴드 및 힙합·댄스 공연 등 K-POP 문화를 소개하는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자매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후나이리고 & 히로시마 퀴즈’ 코너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에서는 한방 비누 및 미스트 만들기, 한방 족욕, 전통 의복 착용 등의 문화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홈스테이 가정과의 일상생활을 통해 한국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송수민 학생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홈스테이 활동을 통해 일본인 친구와 언어의 장벽을 넘어 특별한 우정을 쌓고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면서 “내년 1월 다시 만날 날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홍병우 교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 활동을 지속해 국제적 감각 및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세계시민 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내년 1월 중순 대구외고 학생들의 일본 자매학교 국제교류 학습활동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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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 현장에서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정책 제안을 하는 등 소통·협력 역할을 하게 될 ‘전남교육동행단’이 활동을 시작했다.
전남교육청 12일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전남교육동행단 위촉식’을 열고, 권역별 학부모와 지역민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위촉장을 받은 전남교육동행단은 기초학력 보장, 진로·진학교육 강화, 맞춤형 늘봄학교·방과후학교 운영 등 전남교육 주요 정책에 대해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더불어, 정책토론회 참여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정책 제안도 하게 된다.
전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정책 수립과 개선 과정에서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고, 정책 환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남교육동행단과 함께 권역별 설문조사 등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관련 부서와 협의·환류해 정책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활동 성과를 공개함으로써 교육공동체가 체감하는 맞춤형 정책을 실현하고, 만족도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동행단은 학부모와 지역민이 주도적으로 교육정책에 참여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주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교육정책에 반영해 모든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함께 행복하게 배우는 전남교육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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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상남도 유림초등학교(교장 이옥임)는 2025학년도 여름방학을 맞아 4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버드내 꿈키움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방학 동안 새로운 것을 배우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전 과정이 무료로 진행되고 학생들의 자율 참여를 원칙으로 한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버드내 꿈키움교실’은 학년별 특화 프로그램과 공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년별 특화프로그램으로 3~4학년은 레고 수업이 5~6학년은 코딩 교육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디지털 소양을 함양할 수 있었다고 한다.
공통 프로그램으로는 뉴스포츠, 기초학력지도, 공예, 영어, 그리고 연극이 마련됐다. 특히 연극 수업은 3년째 참여를 하고 있는 경남어린이페스티벌을 목표로 학생들이 꾸준히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4학년 한 학생은 “방학 때 집에 있으면 심심한데 학교에 와서 새로운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특히 이번에는 공예 수업이 새롭게 들어와 더욱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림초는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돌봄교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돌봄교실에서는 만들기, 독서, 실내 놀이, 학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미술, 피아노, 댄스, 영어 등 다양한 외부 특별프로그램도 학생들에게 제공돼 읍지역 접근성이 떨어져 배움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유림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배움과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방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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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이 주관하는 ‘31일간의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박종훈 교육감이 ‘사랑나눔 나눔 헌혈’애 직접 참여 솔선수범에 나섰으며 교육감이 직접 헌혈에 참여하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헌혈, 생명 나눔으로 따뜻한 사랑의 실천’이라는 표어 아래, 여름철 혈액 수급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자발적인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7월 14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도교육청 청사 앞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는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 직원, 인근 직속 기관, 창원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의 뜻을 실천했다. 헌혈은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도교육청 김환수 총무과장은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일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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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성남시 금광동 4071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이달 4일 성남시는 금광동 4071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영남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따라 지난달(7월)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이 사업은 성남 중원구 산성대로434번길 9(금광동) 외 84필지 일원 9440.5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40.73%, 용적률 259.36%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236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15㎡ 4가구 ▲59㎡ 56가구 ▲75A㎡ 40가구 ▲75B㎡ 40가구 ▲84A㎡ 35가구 ▲84B㎡ 40가구 ▲84PH㎡ 1가구 ▲104㎡ 20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남한산성입구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은 상원초등학교, 단대초등학교, 성남동초등학교, 성남동중학교 등이 있다. 또한 단지 주변에 미소어린이공원, 노루목공원, 은행식물원, 어울림공원 등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 AU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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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강서구(청장 진교훈)가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
강서구는 공항동 301-40 일대에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이달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실제 토지 경계와 지적도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문제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해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그간 대상지인 공항동 301-40 일대 공항1지적재조사지구(44필지ㆍ8640㎡)는 기존 지적도와 실제 경계가 달라 주민들이 재산권을 행사하는 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잘못된 지적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자 지난 3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등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이후 지난 7일에는 공항1지적재조사사업지구 지정ㆍ고시 절차를 마쳤다.
아울러 2026년 6월까지 ▲지적재조사측량 ▲경계확정 ▲지적공부 작성 등을 진행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먼저 위성 사진을 활용해 정밀 측량을 실시한다. 측량 결과는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경계를 확정한다. 이후 확정된 경계를 반영한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등기까지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토지 면적 증감이 발생하면 이의신청을 받아 조정금을 산정ㆍ지급하는 절차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토지 경계가 명확해져 이웃 간 분쟁을 예방하고, 토지 관리의 효율성과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청 부동산정보과로 하면 된다.
진교훈 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주민 재산권 보호는 물론,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결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AU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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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서초동 1622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이달 7일 서초구는 서초동 1622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천영식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 변경 포함).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건축계획 변경에 따른 연면적 등 변경 ▲세대수 증가에 따른 분양계획 및 정비사업비 등 관리처분계획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서초구 사임당로8길 33(서초동) 외 7필지 일대 3586.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40.78%, 용적률 199.89%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6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7가구 ▲59B㎡ 1가구 ▲84A㎡ 55가구 ▲84B㎡ 6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과 2ㆍ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로 강남대로, 남부순환도로도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예술의전당, 법원, 검찰청, 서초구청, 신세계백화점, 강남성모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양호하다.
ⓒ AU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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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14구역 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완료했다.
서초구는 방배14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성제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지난달(7월) 29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이달 7일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건축계획 변경 ▲부대복리시설 추가 등이다.
이 사업은 서초구 방배중앙로3길 26(방배동) 일대 2만7541.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9.23%, 용적률 226.33%를 적용한 지하 6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개동 49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199가구 ▲60㎡ 초과~85㎡ 이하 255가구 ▲85㎡ 초과~115㎡ 이하 38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도보로 8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방배초등학교, 이수초등학교, 이수중학교, 동덕여자중학교, 동덕여자고등학교, 세화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이마트, 안산공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등이 있어 생활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2014년 7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방배14구역은 2016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6월 사업시행인가에 이어 그해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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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강북구(청장 이순희)가 무주택 임차인의 주거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를 지원한다.
강북구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무주택 임차인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제도`를 운영하며,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해당 제도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인에게 보증료를 지원해 보증금 반환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구는 대상자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ㆍ한국주택금융공사(HF)ㆍ서울보증보험(SGI)의 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이다. 연 소득 기준은 ▲청년(만 19~39세) 5000만 원 이하 ▲청년 외 6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혼인신고 7년 이내) 7500만 원 이하이며, 기혼자인 경우 부부합산 소득을 적용한다.
단 등록임대사업자 임대주택 거주자, 법인 임차인, 동일 지원사업 기수혜자(동일 자치구 내 2년간 추가 지원 불가), 외국인,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청년ㆍ신혼부부의 경우 기납부한 보증료 전액 ▲그 외 대상자는 90%까지 지원하며, 한도는 모두 최대 40만 원이다(2025년 3월 30일 이전 보증보험 가입자는 최대 30만 원).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정부24에서 `국토교통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검색하거나 `HUG 안심전세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청 6층 주택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필요한 제출 서류ㆍ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또는 주택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청장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거 불안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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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최근 부산광역시는 공공ㆍ문화ㆍ체육 등 생활시설 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시각화한 `15분 도시 생활지도 서비스`를 이달 14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생활반경 15분 이내에서 기본적인 생활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의 `15분 도시` 정책의 하나로,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시설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5분 도시 생활지도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어린이 시설, 도서관, 교육시설, 문화시설, 공원, 생활체육, 청소년ㆍ청년 공간 등 총 10개 분야에 걸쳐 총 1665곳의 생활밀착형 시설 정보를 제공한다.
`카카오맵`과 연동해 시설의 명칭, 위치, 운영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키워드 검색과 카테고리 선택 기능으로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시 15분 도시 누리집 내 `참여` 메뉴 또는 `전용 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로그인 없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시는 시설 정보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시민 수요를 반영한 신규 시설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위치 안내를 넘어 시민 일상과 밀접한 시설 정보를 한눈에 제공함으로써 `15분 도시` 정책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원하는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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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12일 울산광역시에서 수행 중인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2` 현장에 폴리에틸렌(PE) 공정의 핵심 설비이자 최대 중량물인 리액터(반응기) 3기의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리액터는 총 3개의 유닛(LLDPE 2기ㆍHDPE 1기)에 각 1기씩 배치되며, 연간 132만 톤의 폴리에틸렌을 생산하는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2 프로젝트의 핵심 설비다.
리액터는 정제된 에틸렌과 촉매를 투입해 중합 반응을 통해 폴리에틸렌 레진(분말형태)을 생산하는 폴리머 공정의 주요 설비로, 생산 효율과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압력, 온도, 촉매 조건 등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복잡한 반응기술이 집약된 장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높이 46m, 지름 5.5m, 무게 505톤에 달하는 리액터의 설치를 위해 1800톤급 크롤러 크레인과 600톤급 테일 크레인을 동원했다. 설치는 리액터를 약 80m 높이까지 인양해 현장에 설치된 철골구조물 기초부에 안착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오일이 국내 석유화학 분야 사상 최대 규모인 약 9조3000억 원을 투자해 추진하는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 구축사업이다. 완공되면 연간 에틸렌 180만 톤, 프로필렌 77만 톤, LLDPE 88만 톤, HDPE 44만 톤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리액터 설치를 기점으로 샤힌 프로젝트의 공정이 속도감 있게 전개될 것"이라며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삼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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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양천구는 부동산 중개 시 정보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을 오는 9월 3일 해누리홀에서 개최한다.
포럼은 양천구 공인중개사협회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2025년 하반기 부동산 이슈 분석`, `도시정비사업 추진 절차 및 사업성 분석` 등을 주제로 지역 특성에 맞춘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주요 내용과 공인중개사 실무 업무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은 중개업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게 되는 불명확한 정보로 인한 어려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구는 공인중개사가 도시정비사업 절차와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급변하는 정책이나 법령 등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주민에게 안내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중개업 종사자와 관심 있는 주민은 오는 18일부터 온라인 구글폼 또는 구 도시발전추진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청장은 "도시정비사업은 제도와 정책 변화 속도가 빨라 주민뿐 아니라 중개업 종사자도 혼란을 겪을 수 있다"며 "이번 포럼이 정확한 정보 전달과 원활한 중개로 이어져 주민 재산권 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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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이달 말부터 도내 공동주택 관계자를 대상으로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ㆍ운영 교육`을 시ㆍ군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이달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내 층간소음 문제를 예방하고 주민의 자율적 분쟁 해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발표한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제도 안정화 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다.
도는 올해 5월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의 분야를 기존 5개에서 층간소음, 공동체 활성화 등 2개 분야를 추가 확대했는는 데, 이번 순회 교육이 첫 공식 자문 활동이다. 자문단 소속의 층간소음ㆍ갈등 관리 분야와 공동체 활성화 분야 전문 자문위원 2명을 강사로 파견한다.
지난해 10월 25일 일부 개정 시행한 「공동주택관리법」 등에 따르면 7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은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의무적으로 구성해야 한다. 그러나 올해 4월 말 기준 도내 700가구 이상 공동주택 1507개 단지 중 1109개 단지(73.6%)만이 위원회를 구성하고 있어 제도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도는 위원회 구성 대상자인 동별 대표자,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관리사무소장 등을 대상으로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법 ▲분쟁 조정 절차 ▲우수사례 공유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교육한다.
지난 7월 실시한 시ㆍ군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 일정을 확정하고 이달 말부터 위원회 구성률이 낮은 지역부터 교육을 추진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공동주택 층간소음은 일상과 직결된 갈등으로, 사전 대응과 자율적 해결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층간소음관리위원회제도의 현장 정착과 공동체 문화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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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12월부터 공공뿐 아니라 민간 건축물도 제로에너지건축물(ZEB) 5등급 수준의 에너지 성능을 확보해야 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이와 같은 내용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이달 12일 밝혔다. 공공뿐 아니라 민간 건축물도 에너지비용을 줄이고 건물 부문 온실가스을 감축해 건물부문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조치다.
에너지절약 설계 기준은 건축물의 설계 단계부터 단열 강화, 고효율 설비 적용 등을 통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고, 저에너지 건축물을 구축하기 위한 인ㆍ허가 의무 기준이다. 앞서 지난 6월부터 30가구 이상 민간 공동주택에 대한 ZEB 5등급 수준이 의무화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항목별 점수를 취득하도록 하는 시방 기준은 현행 기준 점수(민간 65점)를 유지하되, 연면적 1000㎡ 이상 건축물을 대상으로 비용 대비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은 일부 항목(8개)을 의무화했다. 창호 태양열취득, 거실 조명밀도, 고효율 냉ㆍ난방설비 등에 이에 포함된다.
특히 건축물이 사용하는 에너지 일부는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를 통해 생산하도록 신재생설비 설치를 의무화해 건축물이 자체적인 에너지 생산능력을 갖추도록 했다.
성능기준은 ZEB 5등급(1차 에너지소요량 130kWh/㎡·yr 미만) 보다 다소 완화된 150kWh/㎡ㆍyr를 적용한다. 민간의 창의적인 설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방기준을 따르지 않더라도 성능기준을 만족하면 인ㆍ허가가 가능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건축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민간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향상이 필수적인 과제"라며 "민간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국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탄소중립 경제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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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광복 80주년을 맞아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2일 서울학생참여위원회 고등학생위원 22명과 함께 북·중·러 접경이 내려다보이는 중국 방천풍경구를 둘러본 뒤, ‘동아시아 3국의 평화와 상생 발전’을 기원하는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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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 박영환)은 “2008년 선거관리위원회의 안내를 따랐음에도 ‘정치 중립 위반’이라는 부당한 이유로 해직된 전교조 교사를 특별채용했다는 사유로 교육감직에서 물러났던 조희연 전 교육감의 사면·복권을 환영한다”면서 “아울러 국가 폭력으로 희생된 해직 교사들에 대한 사면·복권도 이루어져, 교사들을 원래 자리로 되돌리고 그들의 명예를 조속히 회복시키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2008년 교육감 선거 당시 선관위의 유권해석을 받아 소액의 정치자금을 후보에게 빌려주었다는 이유로 공무담임권을 박탈당한 3명의 교사들은 여전히 학교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당시 공무원 신분으로 교육감 선거운동을 했던 일부 학교장들에게는 벌금형이 선고되는 등 솜방망이 처벌을 했지만 전교조 교사들은 교단에서 내쫓겨야 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는 명백한 표적 수사와 정치재판이었다”고 규정 하고 “당시 해직된 3명의 교사 가운데 2명은 해직 상태로 정년을 맞았으며 남은 1명 역시 정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교사를 정치적 무권리자로 만드는 법 제도의 희생양, 전교조에 대한 표적 수사로 해직된 교사들을 사면·복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또한 2012년 박근혜 정부는 출범을 앞두고 검찰에 의해 ‘전교조 조합원이 이적단체를 결성했다’며 4명의 교사를 기소했다”면서 “그리고 전교조에 ‘법외노조’ 탄압을 시작했고 법원은 이들의 기소 내용 대부분을 무죄 판결했지만, 이적표현물 소지죄에 대해 유죄를 판결했고 이로 4명의 전교조 교사가 해직됐다”고 상기 시켰다.
여기에 “그러나 4명의 교사를 기소시킨 자료는 2000년 초 6.15남북선언 이후 정부의 승인하에 활발하게 이루어진 남북 교육자 교류에서 소지한 북한의 어린이용 만화책으로 정부가 통관을 승인한 것”이라면서 “국가보안법 7조는 현재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여부를 다투고 있는 악법중에 악법”이라고 비난 하고 “피해 교사 중 1명은 이 과정에서 얻은 병으로 투병 중이며 다른 1명은 해직 상태로 정년 퇴임을 맞이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교조는 “시대착오적 국가보안법으로 낙인을 찍어 교단에서 내쫓은 4명의 피해 교사들을 이재명 대통령은 사면·복권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해직교사들의 원직 복직을 위해서는 또 하나의 관문이 남아 있다”면서 “교육공무원 임용령 개정이며 박근혜 정부는 2016년 사립학교 민주화 투쟁 등으로 해직되었던 교사들이 특별채용 등의 형식으로 복직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교육공무원임용령에 특별채용 대상으로 ‘임용한 날이 퇴직한 후 3년 이내’라는 내용을 추가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전교조는 “하지만 이는 모법인 교육공무원법 취지에 반하는 내용”이라며 “민중총궐기 관련 공무담임권을 박탈당한 이영주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은 2021년 12월 사면·복권됐으나 이 같은 규정으로 인하여 교단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고 시행령 개정은 정부의 의지로 시행이 가능한 만큼 이재명 대통령은 당장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끝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고유의 권한인 사면권을 제대로 사용하여 해직 교사를 포함한 국가폭력 희생자들을 사면·복권하고, 원직·복직의 길을 열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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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광역시 대구광명학교(교장 서혜연)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 일대에서 일본 구마모토현립맹학교와 함께 ‘2025년 광명-구마모토 시각장애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Another Way of Seeing(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각)’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캠프는, 양국 시각장애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하며 국제적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일본에서는 학생 5명과 교사 및 인솔자 8명 등 총 13명이 참여했고 대구광명학교 학생들은 프로그램의 성격과 학생들의 교육적 요구를 고려해 요일별로 탄력적으로 참가했다.
캠프 첫날인 5일에는 대구 YMCA 청소년회관에서 환영 행사가 열렸다. 참가 학생들은 합창 공연과 만찬을 함께하며 첫 만남의 긴장을 풀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6일에는 대구광명학교에서 ▲학교 견학 ▲공예 체험(키링 만들기, 손수건 염색) ▲체육활동(쇼다운) ▲K-POP 체험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캠프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언어와 문화를 초월한 공예 활동과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한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팔공산 동화사 사찰음식 체험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체험(한방족욕, 비누 만들기) ▲3·1운동 역사관(교남 YMCA) 투어 등 지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지역 문화 탐방이 이어졌다.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열린 송별회에서 학생들은 아쉬움 속에서 깊은 우정을 나누며 캠프를 마무리했다.
이번 국제교류 캠프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더불어 공동체 활동을 통해 사회성 향상과 국제적 감수성을 기르는 교육적 효과도 거두었다.
서혜연 교장은 “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시각장애 청소년들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이 더욱 넓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류의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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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앞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조합설립동의율 완화 및 통합 심의 대상 확대 등 제도 개선으로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이 어려운 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과 주택 공급이 빨라질 전망이다.
지난 4일 국회는 제42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228명 중 223명 찬성으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되며, 이르면 2025년 2월부터 적용된다.
다음은 이번 개정안 주요 내용.
■ 조합설립동의율 완화
먼저 가로주택정비사업ㆍ소규모재개발사업 등의 조합설립동의율은 현행 80%에서 75%로 낮아진다. 소규모재건축사업은 75%에서 70%로 완화된다. 다만, 동별 구분소유자 동의비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해당 규정은 법 시행 이후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하는 경우부터 적용된다.
■ 통합 심의 대상 확대
시장ㆍ군수 등은 소규모정비사업 관련 2개 이상의 심의가 필요할 경우 통합 심의를 의무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여기에 ▲「경관법」 에 따른 경관심의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에 따른 교육환경평가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른 교통영향평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재해영향평가 등이 추가됐다.
■ 임대주택 공급가격 인상
현행 표준건축비 기준에서 벗어나 「주택법」에 따른 기본형건축비의 50% 이상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비율로 산정한다. 또한 공급 가격 산정 시 대통령령에 따라 금액을 가산할 수 있도록 했다. 인수된 주택은 대통령령이 정하는 임대주택으로 활용해야 하며, 절차ㆍ방법ㆍ가격 산정 방식 등은 별도로 규정한다.
■ 용적률 인센티브 부여
정비기반시설 또는 공동이용시설 부지를 제공하거나 해당 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법적상한용적률의 120%까지 건축할 수 있도록 했다. 단, 통합 심의를 거쳐야 하는 것은 물론 빈집의 토지 면적이 사업시행구역의 20% 이상일 때 적용된다. 이때 토지 제공 시에는 주민합의체 구성 또는 조합설립인가 전까지 해당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와 지상권자 전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추진 여건이 개선돼 도심 내 노후 주거지 정비와 주택 공급이 원활해질 것"이라며 "동의율 완화, 통합 심의 확대, 용적률 인센티브 등은 사업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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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산성동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산성동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용만ㆍ이하 조합)은 지난 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1차 입찰에 이어 KCC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를 거쳐 수의계약 방식 전환 여부를 확정하고, 그간 꾸준한 관심을 보인 KCC건설을 대상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빠르면 오는 11월께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 중구 문화로78번길 29(산성동) 일원 5만315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6.57%, 용적률 249.83%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6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이 2㎞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대전문성초등학교, 대전대문중학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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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민 기자] 이달 8일 서울시가 후원하는 `제3회 국제 웬?! 연극 페스티벌`이 배우 손병호를 예술감독으로 위촉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이관수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최현, 김동미, 노윤정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손병호 예술감독과 이관수 운영위원장은 무대 예술의 발전과 새로운 도전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무대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창의성과 실험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무대 예술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관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국제 교류를 강화하는 방향성을 함께 설계하기로 뜻을 모았다.
손병호 예술감독은 "국제 웬?! 연극 페스티벌은 무대 예술이 가진 본질적인 힘을 다시금 발견하고, 이를 다양한 형태로 확장시킬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국내외 창작자와 함께 새로운 무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관수 운영위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기존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창작자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며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손병호 예술감독과 함께 국제적인 무대 예술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국제 웬?! 연극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16일까지 서울 강남 일대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창작자들의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무대 작품들이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개막식, 선정작 부문, 해외 초청 공연, 워크숍, 낭독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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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소사본1-1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완료했다.
이달 11일 부천시는 소사본1-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광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지난 7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부천시 경인로304번길 9(소사본동) 일원 4만5407.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8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172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144가구 ▲59A㎡ 348가구 ▲59B㎡ 180가구 ▲74A㎡ 180가구 ▲74B㎡ 180가구 ▲84A㎡ 348가구 ▲84B㎡ 348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이 인근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부원초등학교, 계남중학교, 시온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주변에 이마트, 홈플러스, 세종병원, 부천성모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양호하다.
한편, 소사본1-1구역은 2009년 8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24년 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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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인천광역시가 지역건설 경기를 살리기 위해 관내 공공기관과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이달 12일 시청 장미홀에서 관내 공공기관들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한국가스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전력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9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 지역에서 추진되는 대형 건설사업에 지역건설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공사 물량 확보 및 제도적 기반 강화를 통해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주기관 적극 협조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기회 확대 ▲지역제한 경쟁입찰 및 지역 의무 공동도급 공사 발주 확대 등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함께 협력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발주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최근 `인천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 발주 공사 및 계약 담당자, 인허가 담당자 등 대상으로 연찬회를 열어 현장 중심의 정책을 실행하고,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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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테크밸리로 이전하는 첨단산업 기업에게 최대 4500만 원의 임차료ㆍ공사비 등을 지원한다.
세종시는 첨단기업의 안정적인 지역 이전을 돕고 세종테크밸리를 활성화하고자 `첨단기업 유치 임차료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시 미래전략산업 5+1(▲정보보호▲미래모빌리티▲디지털콘텐츠▲디지털헬스케어▲방송영상미디어▲양자)` 분야에 해당하면서, 세종 외 지역에서 세종테크밸리로 이전하는 중소기업 본사ㆍ공장ㆍ연구소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연 2000만 원씩 2년간 총 4000만 원의 임차료와 더불어, 최초 1회에 한해 사무실 조성을 위한 내부 공사비를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받게 된다.
이와 함께 지원 기업은 시 지원과 별개로, 임대기업으로부터 2년 계약 기준 총 6개월의 임대료 무상혜택(렌트프리)도 추가 제공받을 수 있다.
다만, 임차료 지원과 임대료 무상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입주의무기간 2년을 포함해 총 4년의 임대차계약을 맺어야 한다.
임차료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세종테크노파크로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또한 `세종테크노파크 누리집` 공고문에 게시된 임대기업 명단을 통해 사전 협의를 거쳐 입주 가능 여부, 임대 조건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임차료 지원기업 선정위원회를 통해 ▲업종 ▲기술성 ▲성장 가능성 ▲고용창출 계획 등을 종합 심의ㆍ평가해 최종 지원 기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투자유치단`이나 `세종테크노파크 기업성장지원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기업에게 실질적인 임차료 부담을 덜어주고, 세종테크밸리 입주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며 "세종테크밸리가 미래산업 중심지로서 세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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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노후 공공청사, 유휴 국유지를 활용해 청년ㆍ서민용 공공주택 3만5000가구를 공급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이달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7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도 국유재산종합계획과 물납증권 가치 보호 방안`을 심의ㆍ의결했다.
정부는 당초 2035년까지 공급 예정이던 청년임대 등 공공주택 약 2만 가구를 계획보다 앞당겨 조기에 공급한다. ▲용산 유수지 333가구(신혼부부ㆍ2031년 준공 예정) ▲종로복합청사 50가구(청년ㆍ2027년 준공 예정) ▲천안세관 50가구(청년ㆍ2030년 준공 예정) ▲대방 군관사 복합개발 185가구(신혼부부ㆍ2027년 준공 예정) 등이다.
또한 성수동 경찰기마대부지, 광명세무서,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등도심 노후 공공청사와 역세권 유휴부지 등을 추가 발굴해 신규 공공주택 1만5000가구 이상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위탁개발기관을 캠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지방공사까지 확대하고, 개발계획에 대한 사전 경제성 분석, 지자체 협의 등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정부는 군 공항 이전 등의 경우엔 지역과 상생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광주 등 군 공항 이전은 원칙적으로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추진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새 공항을 지어 기부하면 정부가 종전 부지를 평가해 다시 양여(이전)하는 방식이다. 양여 재산 가치가 기부 재산보다 큰 경우 그 차액을 활용해 주변 지역 지원사업이나 대체 시설 건립을 추진할 수 있다.
또한 미군기지 재배치 완료 후 반환된 공여구역 개발 활성화를 위해 장기 임대 근거를 마련하고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출자를 허용하는 등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한다.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도록 민간 참여 개발제도도 전면 개편한다.
기부대양여 사업 방식 개선을 통해 지역이 선호하지 않는 노후시설은 압축 재배치하고, 남는 부지에는 주택 공급, 지역 기반시설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 부총리는 "과거에는 국유재산을 재정의 보완수단으로 보았기 때문에 그 역할도 제한적이었다"며 "이제는 국유재산도 초혁신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 국민 모두의 공동 자산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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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안산시의 팔곡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최종 준공인가를 받았다.
안산시는 상록구 팔곡이동 일대에 `안산 팔곡일반산업단지(이하 팔곡산단)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최근 준공인가를 완료했다고 이달 6일 밝혔다.
2019년 착공에 들어간 지 5년여 만에 최종 사업을 마무리 지은 것으로, 이로써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조성의 전환점을 맞게 됐다.
이 사업은 안산 상록구 팔곡이동 산 29-1 및 610 일대에 총면적 14만1050.4㎡(약 4.2만 평) 규모의 산단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사업에는 총 691억 원의 비용이 투입됐으며, 안산도시공사가 시행을 맡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됐다.
구체적인 사업 부지는 ▲산업시설용지(6만4593㎡) ▲지원시설용지(3008㎡) ▲공공시설용지(7만3448㎡)로 구성돼 있다. 입주업체는 ▲화학물질 제조 ▲금속가공 산업군 등 현재 39개 사가 입주 후 기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사업 추진 대상 부지 내 분묘 이전 지연과 관련 소송이 제기되면서 일정 부분 절차가 지연되기도 했다. 그러나 시설 용지별 공구 분할을 통한 단계적 준공 방식을 택하는 방법으로 전체 준공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시는 이번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 산업 기반이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팔곡산단은 서해안고속도로 매송IC 및 수인산업도로 등과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도심과의 접근성도 우수해 탁월한 입지 조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수도권 내 우수한 입지 여건 및 시의 산업 인프라 확충 기조에 맞춰 설계된 산단인 만큼, 공원ㆍ경관녹지ㆍ도로ㆍ유수지 등 다양한 공공시설을 함께 조성함으로써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팔곡산단의 전면 준공은 안산시 산업기반 강화와 지역 경제 회복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인프라 확충 등 입주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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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자연재해나 재난 발생 시 임시주거시설을 7일 이내에 신속히 공급할 수 있는 접이식 모듈러 시스템(이하 폴더블 모듈러)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이달 12일 밝혔다.
최근 산불,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ㆍ재난이 빈번해지면서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증가하고 있어 재난 지원 주택 공급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현재 이재민들에게 제공되는 임시시설과 컨테이너는 환기ㆍ통풍ㆍ방한ㆍ결로 등의 문제가 있고 욕실과 주방 등 물 사용 공간이 부족해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는 상황이다.
건설연이 개발한 임시주거시설용 폴더블 모듈러는 평상시에는 보관 창고에 비축해 뒀다가 이재민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대응을 위해 2021년~2023년 보관과 이동이 용이하도록 Z형으로 접히는 폴더블 모듈러 선별진료소를 개발한 경험이 바탕이 됐다.
기존 Z형 모듈(1.8×3m)에 비해 크기를 약 3배 이상 확장(3.2×6.3m)해 2개 모듈만으로 하나의 세대를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듈 크기가 증가한 만큼 보관과 운송의 용이성을 높이기 위해 벽체를 2번 회전 후 모듈러를 접어 부피를 1/3 수준으로 줄였다. 이재민의 주거 편의를 위해 탈ㆍ부착이 가능한 욕실과 주방도 종합 인테리어 전문기업과 공동 개발했다.
모듈러가 현장에 도착해 펼쳐진 후 설치에서 마감까지 소요시간은 모듈 1개당 90분 수준이다.
박선규 건설연 원장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쾌적한 주거성능을 갖춘 임시주거시설을 빠르게 공급함으로써 국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적인 공공기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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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분양 일반공급 당첨자의 청약저축 납입 인정액 상ㆍ하한선을 공개한다고 이달 12일 밝혔다.
그간 민간과 공공에서 공개하지 않던 청약저축 당첨선 정보를 최초로 전면 공개함으로써 공공분양청약제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LH는 공공분양 단지 중 일반공급에서 청약 신청자가 공급 물량보다 많아 경쟁이 발생한 경우, 당첨자 발표 시점에 맞춰 해당 단지의 청약통장 납입 인정액 상ㆍ하한선을 공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예비 청약자들은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본인의 당첨 가능 수준을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청약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당첨선 공개는 오는 21일 발표 예정인 남양주왕숙 A-1 블록부터 적용된다. 올 상반기 공급된 3기 신도시 3개 지구(고양창릉ㆍ하남교산ㆍ부천대장) 공공분양 일반공급(예비자 포함) 당첨선도 함께 공개된다.
다만, 특별공급은 배점 다득점순이나 동점자 추첨 등으로 당첨자를 성정하기 때문에 청약저축 납입 인정액 정보는 실효성이 낮아 공개 대상에서 제외된다.
당첨선 정보는 LH 청약플러스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수도권은 당첨을 위한 청약저축 납입인정금액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청약통장을 유지하며 납입을 이어가는 게 당첨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공분양제도에 대한 국민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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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용인시가 인구주택총조사 시행을 위해 조사관리요원 및 조사원등 501명을 모집한다.
용인시는 다음 달(9월) 17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2020년 이후 5년 만에 진행하는 대규모 국가통계조사다. 시는 정책 수립 과정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확한 자료수집을 위해 501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총 모집인원은 ▲조사관리요원(조사관리자ㆍ조사지원 담당자) 51명 ▲조사원 450명으로, 조사관리요원은 이달 22일까지, 조사원은 다음 달(9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자격 요건은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으로, 태블릿PC를 비롯한 스마트기기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참여 신청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구 자치행정과 기획감사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자 중 자체 심사를 거쳐 조사관리요원은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9월) 1일 사이에, 조사원은 오는 9월 18일에서 24일 사이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자격 요건과 구비서류 등 더 자세한 내용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나 각 구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용인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조사의 첫걸음인 조사요원 모집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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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남 창원시 신월3구역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11일 신월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석희열ㆍ이하 조합)은 법인세 과표 산정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창원 성산구 창이대로564번길 1(신월동) 일원 5만9147.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1.16% 이하, 용적률 149.7117%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70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146가구 ▲59B㎡ 50가구 ▲75A㎡ 96가구 ▲75B㎡ 96가구 ▲84A㎡ 121가구 ▲84B㎡ 97가구 ▲106A㎡ 47가구 ▲106B㎡ 46가구 ▲145㎡ 2가구 등이다.
이곳은 KTX 창원중앙역이 인근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토월초등학교, 신월중학교, 토월중학교, 창원신월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이 인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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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12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강원지부의 ‘역사왜곡 교재’ 관련 성명에 대해 강원교육청의 입장을 밝혔다.
도교육청은 “우리 교육청은 역사 왜곡 논란이 제기된 해당 도서에 대해 교육문화관에 비치된 전량을 즉시 이용 제한 조치했다”면서 “또한 학교 도서관 업무담당자 협의회 및 연수에서 해당 도서의 우려 사항과 문제점을 안내하고 이용 제한 및 폐기 등 후속 조치를 적극 권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공공의 기준에서 객관적인 역사적 평가와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내용을 담은 도서가 학교 도서관과 교육문화관에 비치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이용자 희망도서 선정기준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비하는 한편 각 학교와 교육문화관이 운영하는 도서·자료선정위원회를 보다 엄격하게 심의·운영하도록 안내하고, 심의 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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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지금까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김대중 전남교육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등은 ‘리박스쿨 역사왜곡 도서’가 학교 현장에 비치 된 것에 대해 공식 사과 하고 그런일이 재발 하지 않도록 강력 대응 할 것을 밝히고 있고 이는 전국교육청으로 확산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강원지부(지부장 최고봉)에 따르면 왜곡된 역사관과 폭력적이며 부적절한 표현을 담은 리박스쿨 교재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이 운영하는 공공도서관과 도내 학교에 비치 돼 있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이런 사실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면서 “전교조 강원지부는 이를 강원도교육청 검증 체계의 중대한 실패로 규정하며 즉각적인 진상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다수 언론 보도에 따르면, 극우 성향 단체인 ‘리박스쿨’의 늘봄학교 강사들이 활용한 교재인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가 강원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공공도서관 청소년 코너와 도내 학교 도서관·도서실에 다수 비치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또한 “4·19 혁명을 부정하고, 여순사건을 ‘반란’으로 규정하고 이를 진압한 군경의 행위를 ‘암세포 제거’에 비유하는 등 심각한 역사 왜곡을 담고 있는 해당 도서는 초등학교 30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3곳 등 총 37개교에서 52권이 소장돼 있었으며 강원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공공도서관 4곳에서도 각각 한 권씩 비치돼 있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해당 도서 첫 장에는 30명이 넘는 전·현직 교사와 장학사의 이름이 추천사에 실명으로 기재돼 있고 이 중 15명은 강원도교육청 소속”이라고 짚고 “강원도교육청은 해당 도서에 대해 이용 제한과 폐기 등의 조치를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이용 제한과 폐기 등은 사후 조치일 뿐”이라면서 “더 중요한 것은 이러한 역사 왜곡 도서가 교육현장에 들어오기 전에 철저히 검증해 차단하는 것이고 사전 검증이 부실하다면 같은 문제가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충고 했다.
그러면서 전교조 강원지부는 “이번 사태는 단순한 한 권의 도서 검증 실패가 아니며 역사 왜곡 도서가 공교육 시스템의 허점을 타고 유입됐다면 그 다음은 왜곡된 윤리관일 수도, 과학적 사실을 부정하는 자료일 수도, 차별과 혐오를 조장하는 내용일 수도 있다”며 “교육은 특정 지식의 전달이 아니라, 올바른 가치와 시민의식을 세우는 일”이라고 못박았다.
또한 “강원도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근본적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와 시민의식을 가르치는 것은 학교의 책무이자, 교육청의 존재 이유”라며 “강원도교육청은 검증 체계를 마련해 사전에 문제 자료를 걸러내고, 재발 방지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하며 강원교육은 지금 이 순간부터 그 책임을, 실행으로 보여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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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중·고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과학적 성취동기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국내와 국외 체험으로 구돼 있으며 대덕연구개발특구 및 미국 실리콘밸리 일대의 연구소, 기업, 대학을 직접 탐방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첨단 과학기술의 현장을 체험하고 이공계 진로를 탐색·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공계 관련 활동 실적과 진로설계 계획서 등을 기준으로 한 공정한 선발 절차를 통해 5~6월 중 최종 선발됐다.
국내 체험은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주요 연구기관과 기업을 방문하며 진행됐다. 이번 국외 체험에서는 UC 버클리, 스탠퍼드, 칼텍 등 미국 서부의 명문대학과 구글, 램리서치, Plug and Play 등 실리콘밸리의 주요 기업을 탐방했으며 익스플로라토리움, 요세미티 국립공원 등에서는 과학문화탐방 및 생태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학과 기업에서 진행된 과학자 특강과 스타트업 대표의 창업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생명공학, AI, 의과학, 기계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과학기술을 접하며 진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연구와 혁신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꿈을 한층 성장시킬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교육청은 온라인 협업 플랫폼 기업 패들렛(Padlet), 세계 한인 생명과학자 학술 네트워크 K-BIOX,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실리콘밸리 지부(KSEA SVC)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으로써,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의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기술 분야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이공계 진로역량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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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제주특별자치도 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서자양)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서귀포시 안덕면 담모라 호텔앤리조트에서 국악관현악단 34명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개인·파트 연습과 합주를 통해 연주력과 팀워크 강화를 목표로 한 ‘2025 여름 음악캠프’를 운영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대정여고 국악관현악단은 2013년 창단됐으며 가야금·거문고·해금·아쟁·대금·소금·피리·타악·건반 파트로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매년 정기연주회와 제주청소년관악제,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 탐라문화제, 동아리축제 등에 참여하고 있다.
캠프는 전문가 지도 수업을 통해 개인별·파트별 연습과 합주로 연주 능력과 단원 간 음악적 소통을 향상하고 정기연주회와 각종 행사를 대비해 다양한 연주곡을 준비하며 공동생활을 했다.
서자양 교장은 “여름 음악캠프를 통해 단원들이 음악적 역량뿐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적 성취와 공동체적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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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3~14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광복 80주년 되찾은 빛으로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전남 의(義)교육 학술·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제7기 전남학생의회가 직접 기획하고, 학생·교직원·학부모·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배움·공론·공유의 장이다.
전남 학생의회 명예졸업장 수여식
개막식 무대에는 세월의 벽을 넘어온 특별한 손님들이 선다. 일제 강점기 학생 독립운동으로 인해 졸업장을 받지 못했던 선배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목포정명여자중고등학교와 강진대구보통학교의 24명의 명예졸업장 수여식은 과거의 아픔을 치유하고, 오늘의 교육이 미래 세대에게 건네는 약속이 될 것으로보인다.
식전 공연에서는 6·15 합창단이 부르는 항일음악 330곡 중 엄선된 곡이 울려 퍼지며, 전남교육공동체 400여 명이 함께 광복 80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어지는 뮤지컬과 공연은 민주·평화·인권의 가치를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풀어낸다.
전남 의(義) 교육 방향을 묻다
첫날 오전에는 박구용 전남대 교수의 사회로 철학자와 역사 교사가 함께하는 K-민주주의 학술 포럼이 열린다. 김대중 평화 정신, 여순 10·19, 5·18 민주화운동, 12·3 계엄 등 우리 현대사의 분기점들이 ‘의로운 교육’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심도 있게 논의한다.
오후에는 세종대 호사카 유지 교수가 ‘광복 80년, 평화와 정의의 길’을 주제로 한일 관계의 역사적 책무와 화해의 가능성을 짚고, 역사바로잡기연구소 황현필 소장이 ‘광복절인가, 건국절인가?’라는 질문으로 역사 왜곡과 정치학을 날카롭게 해부한다.
교실에서 피어나는 의(義) 배움
둘째 날 오전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양한 학교급에서 실천한 전남 의(義)교육 교수·학습 사례 나눔이 열린다. 수업자들은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한 프로젝트 수업, 지역 의병사 방탈출 게임, 민주·인권 토론 활동, 역사 재현극 등 구체적인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참가 교사들은 교육과정 속에서 어떻게 ‘의로운 시민’을 길러낼 수 있는지, 수업 속 적용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학생 공연·지역 이야기로 엮은 의(義) 무대
축제 기간 동안 1층 복도와 다목적홀에서는 40여 개의 전시·체험 부스와 팝업 공연이 운영된다. 교육지원청과 지역문화원이 준비한 역사·문화 체험, 초·중·고등학생 100여 명이 참여하는 민주·역사 골든벨이 펼쳐진다. 또한 학생자치회가 주관한 광복 80주년 교육활동 전시, 전남조리과학고 학생들이 무료로 제공하는 ‘광복 특별 음료’까지, 참가자들은 오감으로 의(義)교육을 느낄 수 있다.
무대에서는 여수의 여순10·19 역사극, 함평·해남의 지역 항일운동 이야기, 완도 역사 이야기, 학생댄스·합창·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모든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참여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청소년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전남의 항일 인물 80인, 빛으로 만나다
특별전과 기획전에서는 전남의 대표적인 항일 인물 80인을 조명한다. 전남의 각 지역에서 나라의 독립과 민족의 자유를 위해 싸운 인물들이 전시를 통해 관람객과 마주한다. 이들은 단순한 역사 속 인물이 아니라, 오늘의 전남교육이 계승해야 할 정의·헌신·연대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약속
전남 의(義)교육 학술·문화 축제는 남도 의병과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 여순 10·19의 평화·인권, 5·18 민주화운동의 정의와 연대의 가치를 교육과정 속에 녹여내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민주·평화·인권 프로젝트로 확장하는 실천의 장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과거의 역사와 현재의 문제를 연결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의로운 시민’으로 성장한다.
도교육청 심치숙 교육자치과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학생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K-민주주의를 선도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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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서초구(청장 전성수)가 주민들의 주택세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책자를 발간했다.
서초구는 주택 관련 세금에 대한 복잡한 정보를 주민들이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5 주택세금 길라잡이(취득부터 상속까지 Q&A로 정리하는 세금상식)` 책자를 발간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최근 들어 빈번한 부동산 세제 개편과 복잡한 지방세ㆍ국세 규정으로 인해 주택 관련 세금에 대해 주민들이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실생활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사례를 통한 질의응답 형식으로 정리해 책자로 발간했다.
책자에는 ▲지방세 안내 ▲취득세, 상속ㆍ증여세, 보유세 등 세목별 세금의 주요 개념 및 질의응답 ▲알아두면 쓸모있는 지방세 정보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들이 담겨있다.
지방세와 국세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이해가 어려웠던 주택세금의 기본 개념부터 자주 묻는 질문까지 질의응답 형식으로 알기 쉽게 정리했다. 특히 직관적인 레이아웃과 가독성 높은 편집으로 정보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책자의 완성도를 높였다.
구는 해당 책자를 약 2000부 정도 제작해 민원 담당부서인 OK민원센터 및 각 동주민센터에 배포했으며, 하반기 세무설명회에서도 주민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 홈페이지에서도 언제든지 편리하게 열람이 가능하다.
전성수 청장은 "이번 책자를 통해 주민들이 복잡하고 어려운 주택 관련 세금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무 정보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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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2분기 전국 부동산시장은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2개 분기 연속 증가하며 회복세를 이어갔다. 직전 두 분기 내내 100조 원을 밑돌았던 거래금액은 다시 100조 원을 넘어섰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은 이달 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토대로 한 `2025년 2분기 전국 부동산 유형별 매매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라 2분기 전국 부동산 거래량이 29만9197건으로 전분기(25만8372건) 대비 15.8% 늘었다고 밝혔다. 거래금액은 124조6778억 원으로 26%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도 거래량은 5%, 금액은 22.6% 각각 상승했다.
유형별로는 공장ㆍ창고 등을 제외한 8개 부동산 유형에서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모두 증가했다.
거래량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유형은 상가ㆍ사무실(26.2%)이었으며 연립ㆍ다세대(25.4%), 단독ㆍ다가구(22.7%), 아파트(21%), 상업ㆍ업무용 빌딩(16.1%), 토지(7.1%), 공장ㆍ창고 등(일반)(7.1%), 오피스텔(5.9%) 순으로 나타났다. 거래금액 역시 상가ㆍ사무실이 전분기 대비 54.3% 늘어 1위에 올랐고 공장ㆍ창고 등(일반)(54%), 상업ㆍ업무용 빌딩(42.4%), 연립ㆍ다세대(35.1%), 단독ㆍ다가구(28.1%), 아파트(22.6%), 토지(21.1%), 오피스텔(12.1%) 순으로 뒤를 이었다.
아파트 거래량은 13만9460건, 거래금액은 75조8858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21%, 22.6% 상승했다. 전년 동기 대비 거래량은 14.8%, 거래금액은 29.2% 늘었다.
지역별로는 전남을 제외한 15개 시ㆍ도에서 거래량이 증가했다. 울산(116건ㆍ118.9%), 충남(387건ㆍ110.3%), 경북(324건ㆍ107.7%), 광주(149건ㆍ79.5%), 인천(906건ㆍ65.9%) 순으로 상승 폭이 컸다. 거래금액은 전남을 제외한 16개 시ㆍ도에서 증가했으며 울산(596억 원ㆍ454.9%)과 광주(877억 원ㆍ423%)가 특히 두드러졌다.
부동산플래닛 관계자는 "이번 통계는 지난 6월 말 주택시장 규제 시행 직전의 거래 시장을 반영한 것"이라며 "향후 분기부터는 규제 영향에 따른 주택 거래 위축 및 비주거 부동산으로의 대체 투자 수요 확대 가능성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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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관악구는 최근 관내 등록 외국인을 위해 부동산 안심 계약서에 포함된 임대차계약 핵심 체크리스트를 5개 국어로 번역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휴대전화로 관악구 임대차 안심계약서 상단의 QR코드를 인식하면 ▲임대차계약 전 ▲계약 체결 당일 ▲잔금 지급 및 이사 후 등 계약 단계별 확인 사항과 계약 시 필수 점검 사항을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영어, 일본어로 확인할 수 있다. 또 구 누리집에서 번역본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구지회와 협력해 `관악구 부동산 안심계약서`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들이 이용하는 부동산거래정보망 `한방` 내에 도입했다. 한방 시스템 내 임대차계약서에 QR코드를 등록한 형태로, 임차인은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인식하면 임대차계약 핵심 체크리스트를 통해 계약 단계별 필수 확인 사항 등을 점검할 수 있다.
박준희 청장은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언어 장벽과 정보 부족으로 부동산 임대차계약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부동산 안심계약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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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접경지역 빈집정비사업 대상지역에 가평군을 추가해 2026년부터 총 8개 시ㆍ군에서 사업을 추진한다고 이달 12일 밝혔다.
접경지역 내 빈집을 정비해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도는 올해 3월 접경지역에 편입된 가평군을 사업 대상에 포함하기 위해 하반기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빈집정비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사업 대상지역은 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등 7개 시ㆍ군이었다.
도는 올해 7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총 32곳을 빈집정비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해당 빈집에 총 3억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자해 철거와 공공활용을 추진한다. 철거는 개당 최대 2000만 원, 나대지 공공활용은 개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빈집정비사업은 단순히 노후ㆍ위험 주택 철거를 넘어 마을쉼터ㆍ소공원ㆍ공공주차장 등 주민공동체 중심 공간으로 재구성해 정주여건을 개선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실제 도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510가구 빈집을 마을정원, 주차장 등 공공장소로 변경해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도는 가평군의 지형적 특성에 따른 관광자원, 도심과의 거리 등을 고려할 때 빈집 철거와 나대지 활용의 파급력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앞으로도 시ㆍ군 및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빈집정비사업의 제도적 기반을 더욱 정비하고, 접경지역이 마주한 인구 감소와 주거환경 악화의 문제를 구조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가평군의 접경지역 추가 지정과 이에 따른 사업의 확대는 기존 사업 성과를 견고히 하고 공간의 재구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이라는 본연의 목적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사전조사를 통해 가평군 내 빈집 현황과 주민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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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건설산업 혁신을 이끌 첨단 스마트 건설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2025 스마트건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이달 11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안전 관리, 단지ㆍ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5개 분야에 대해 관련 공공기관들이 역할을 분담해 경연을 주관한다.
안전 관리 분야는 건설 현장 및 시설물 유지 관리 현장에서 근로자의 추락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 관리 기술을, 단지ㆍ주택 분야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건설기술을 경연 주제로 정했다. 도로 분야는 건설산업의 제조업화 및 자동화 구현을 위한 사전 제작 방식(프리팹)과 스마트 건설장비 기술, 철도 분야는 철도에 특화된 AI, 빅데이터 등 스마트 건설기술, BIM 분야는 건축물 시공을 위한 BIM 활용 기술을 주제로 경연을 진행한다.
분야별로 최우수혁신상 1팀(상금 3000만 원ㆍ국토부 장관상)과 공공기관장상 3팀(상금 1000만 원) 등 총 3억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혁신상을 받은 기술은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선정 때 가점 부여, 현장기술실증 우선 지원, 공공기관 판로 개척 등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상한 기술은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건설 엑스포`에서 전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29일까지 스마트건설 챌린지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내용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스마트건설은 우리 건설산업의 안전, 품질, 생산성 등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스마트 건설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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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비거주 외국인의 고가 주택 매입에 대한 규제와 감독 방안을 마련한다. 실거주하지 않는 외국인의 고가 주택매입이 시장 왜곡과 내국인 역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달 1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미국ㆍ호주ㆍ싱가포르ㆍ캐나다 등 해외 주요국의 규제 방식과 감독 기능을 파악해 서울시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라고 시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6월 2일에도 외국인의 부동산 매입이 부동산시장 교란을 일으키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하며,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외국인 토지ㆍ주택 구입 관련 대응책을 신속하게 건의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지난 6월부터 국토부에 외국인 부동산 취득 제한을 위한 상호주의제도 신설 등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 개정을 지속 건의했다. 올해 7월부터는 서울연구원과 협업해 외국인 부동산 보유 현황을 국적ㆍ연령ㆍ지역별로 분석하는 연구에 착수했다.
현장점검도 강화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외국인 취득 건 99건을 대상으로 자치구와 합동점검을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73건의 조사를 마쳤으며, 이 중 허가 목적을 지키지 않은 사례 3건(거주 1건ㆍ영업 2건)에 대해서는 이행명령을 내렸다.
국세청도 강남 3구(강남ㆍ서초ㆍ송파구)와 용산구 등에서 고가 아파트를 편법 취득한 외국인 49명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들 대부분이 미국ㆍ중국 국적이며 대상자의 약 40%가 한국계 외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 시장은 "외국인 고가 주택 매입의 문제점이 표면으로 드러난 만큼 이제는 실질적 대책이 나와야 할 때"라며 "더 이상 내국인이 역으로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분명한 원칙을 세워 국토부와 협의하라"고 행정2부시장에게 지시했다.
시는 앞으로 해외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비거주 외국인의 주택 취득 제한과 사전승인제ㆍ허가제 등을 상호주의를 바탕으로 검토하고, 국토부와 협의해 제도 적용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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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강원 원주시 세경2차아파트(이하 원주세경2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8일 원주세경2차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명호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된 업체 ▲공고일 현재 행정관청으로부터 업무정지를 받지 않은 업체 ▲조합 운영자금 대여가 가능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원주시 강변로 347(개운동) 일원 895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단지 주변에 명륜초등학교, 원주중학교, 원주고등학교, 상지여자고등학교 등이 있어 무난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롯데슈퍼프레시, 원주농협하나로마트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주거환경 역시 양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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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화명2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 일정을 확정했다.
이달 8일 화명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경민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8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9월) 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73억 원을 입찰마감 1일 전까지 현금으로 입금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북구 금곡대로 1258-1(화명동) 일대 1만407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83.52%를 적용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7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화명역이 284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화잠초등학교, 화신중학교, 화명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GS더프레시, CGV화명 등이 있어 양호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화명2구역은 2020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6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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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고양시 토당동 세인연립(이하 토당세인연립) 소규모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11일 토당세인연립 소규모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수영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9월 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억 원을 내달(9월) 4일 오후 3시까지 현금이나 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여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하고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고양 덕양구 토당로32번길 41(토당동) 일대 498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31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능곡역이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능곡초등학교, 행신초등학교, 능곡중학교, 무원중학교, 능곡고등학교, 무원고등학교, 행신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세이브존, 지도공원, 명지병원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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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이명박 정부 때부터 교육청과 항상 갈등을 빚어왔던 ‘지방재정교부금’에 대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 회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는 1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지방교육재정의 현재,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해결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 했다.
교육감협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국회 교육위원회 김문수 의원(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과 협의회, 지방교육재정 교육감 특별위원회(위원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가 공동 주최했으며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교육부 관계자, 교육재정 전문가,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서울 서대문을)은 서면 축사를 통해 고교 무상교육 국가 부담 연장 등 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를 강조하며 안정적이고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토론회에 참석한 김문수 국회의원, 임태희 특별위원장, 강은희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와 교육자치 강화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같은 문제의식은 시·도교육청이 실제로 직면하고 있는 재정 여건과도 깊이 맞닿아 있다.
17개 시·도교육청은 지난 3년간 세수 결손을 교육재정안정화기금 등으로 보완해 오면서 재정 불안정 상황에 놓여 있으며 인건비 등 경직성 고정지출의 구조적 한계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새 정부 출범 이후 추진된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 유효기간 연장과 고교 무상교육 경비에 대한 국가지원 3년 연장 조치와 아울러 수익 1조 원 이상 금융사·보험사에 대한 교육세율 인상을 담은 정부의 2025년 세제 개편안에 대해 협의회는 지방교육재정 안정화를 위한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이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만으로는 교육현장의 구조적 재정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엔 충분하지 않다는 점에서 협의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장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공유하고 국회와 정부, 시·도교육청의 협력 구조를 강화하여 지방교육재정 안정화를 위한 공동의 해법을 모색하고자 했다.
‘성공적 학교교육 지원을 위한 지방교육재정 제도 운영 방향’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맡은 한국교육개발원 이선호 본부장은 교육의 질적 성장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학교·학급 규모와 학생 특성에 기반한 수요를 반영한 적정교육비 기준 마련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재정 축소에 직면한 교육현장의 절박한 목소리가 생생하게 전달됐다. 좌장을 맡은 송기창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총장은 “지방교육재정 문제는 시·도교육청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전체의 문제이며, 이제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해법을 마련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각 시도별 예산 담당자들은 교육청의 재정 여력이 한계에 도달해 기금 고갈과 재정 여력 한계로 인해 학생들의 교육권과 학습 환경이 위협받고 있음을 우려하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강은희 회장은 “지방교육재정은 단순한 예산 항목이 아니라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켜내는 국가의 책임이며, 교육자치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핵심 사안”이라며 “학령인구가 줄었다고 해서 교육재정까지 줄여야 한다는 단순한 논리는 매우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국회와 정부에 분명히 전달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시·도교육청, 국회,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와 공교육의 본질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협의회 유튜브 채널(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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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10일 서울학생참여위원회 고등학생위원 22명과 함께 중국 하얼빈을 찾아 안중근의사기념관, 조린공원, 중앙대가 등 독립운동 사적지를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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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조국 전 대표 등이 포함된 8.15 광복절 특별사면안을 재가했다.
이 대통령이 11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 윤미향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을 특별사면했다.
특별사면 대상자에는 홍문종 전 자유한국당 의원, 정찬민 전 국민의힘 의원, 문재인 정부 시절 민정비서관을 지낸 백원우 전 의원과 형현기 전 민정비서관실 행정관, 하영제 전 국민의힘 의원, 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등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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