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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4일 광명시 빛가온초등학교(학교장 김영득)를 방문해 최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지반 침하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 안전 관계자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발생한 광명 지역 지반 침하 현상으로 빛가온초는 15일까지 학교장 재량 휴업 중이며, 도교육청과 관계 부처의 학교 안전 관련 긴급 대응 협의 후 휴업을 연장할 방침이다.
임 교육감은 현장에서 “사고 현장을 직접 보니 학부모님의 걱정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학생의 생명과 안전에 관련된 일이기에 과하다 할 정도로 엄격하게 확인하고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안전검검팀, 안전진단전문기관과 협업한 결과를 빛가온초 구성원과 반드시 공유해야 한다”면서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성이 완벽하게 확인될 때까지 챙겨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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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읽거쓰(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광폭의 ‘도심(도성훈의 마음)’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지역의 특화된 교육으로 전국교육감들에게 자극을 주고 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일 콜롬비아 구아스카 지역의 엘 카르멘 학교와 주 콜롬비아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2007년부터 이어온 ‘읽걷쓰’ 기반 AI·디지털 교육 분야 교류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 9일 콜롬비아 누에바 그라나다 대학에서 교수, 교원,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대전환 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했다.
11일에는 미국 뉴욕에서 유엔평화대학과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평화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평화교육 행사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8월 유엔평화대학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도 교육감의 콜롬비아 방문 중 뉴욕에서 직접 만나 결실을 맺었다고 한다.
유엔평화대학은 1980년 유엔 총회의 결의에 따라 코스타리카에 설립된 평화교육 고등기관으로, 전 세계적으로 평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고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인천 평화교육의 세계화’를 목표로 남북 접경지인 교동도를 평화교육 허브로 구축하고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을 운영하는 등 평화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교동초등학교 지석분교장을 활용한 청소년평화교육센터 설립도 준비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인천 평화교육의 국제적 확장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세계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평화교육 전문가를 양성해 학교 평화교육을 지원하고 ‘인천 평화교육 포럼’을 국제적인 행사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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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025학년도 상반기를 ‘초등 수업 성장 학기’로 정하고 서울 전체 초등교원 2난8천여명 대상으로 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집중 지원을 실시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특히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를 돕고 탐구 질문과 함께하는 수업 설계 등 수업 및 평가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11개 교육지원청에서는 새내기 교사와 함께 만들어 가는 프로슈머 과정의 성찰 프로젝트, 성장 멘토링, 전문가 시리즈 연수, 수업 컨설팅, 또래 교원학습공동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실질적인 수업 역량 강화 및 동료 교사와의 협력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5월 21일에는 ‘교사, 수업을 말하다. 수업으로 성장하다’라는 주제로 초등 신규 및 저경력 교사 약 100명이 참여하는 ‘수업識(식)탁’ 수업 성장 토크 콘서트를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개최한다.
콘서트에는 2024년 교육부 ‘올해의 수업 혁신 교사’에 선정된 서울 초등 교사 8명이 참여해 후배 교사들과 소통하며 교실 수업 혁신 사례, 수업 전문가로서의 로드맵, 시대 변화에 따른 교사 마인드셋 등 다양한 주제로 릴레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동료 및 선·후배 교사들이 함께 수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정근식 교육감은 “선생님들이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본청과 교육지원청 간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상반기에는 수업 성장 학기를, 하반기에는 수업 나눔의 달을 정례화함으로써 서울초등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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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강원이 저출산ㆍ인구유출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도세 감면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
최근 강원은 문관현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의 대표발의 로 추진된 `도세 감면 일부 개정안`이 지난 10일 제336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이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에서 3억 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한 무주택자 등의 경우 취득세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감면 혜택 대상자는 ▲무주택자 또는 1가구 1주택자로서 ▲인구감소지역(춘천, 원주, 강릉, 동해, 속초, 인제를 제외한 12개 시ㆍ군) 내 ▲3억 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한 자이다.
혜택은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른 취득세 25% 감면에 더해, 도 조례에 따라 추가 25%를 감면받아 총 50%의 취득세 감면을 받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감면 적용 기한은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며, 실제 감면은 개정 조례가 공포된 이후부터 납세 의무가 성립된 경우에 한해 적용된다.
단, 감면받은 주택을 취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매각하거나 증여하는 경우에는 감면 취득세 전액이 추징된다.
도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주택 구입 비용을 줄이고 세컨드홈 수요를 유도함으로써 인구감소지역의 지역소멸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주택 수요 증가에 따른 건설업ㆍ서비스업 등 연관 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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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과천시가 `2025년 과천시 주택 패시브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과천시는 `제1차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 실현을 위해 노후 주택 리모델링을 추진, 총 3000만 원(도비 1500만 원ㆍ시비 1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3개 가구에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한 공사비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지난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지 10년 이상 지난 ▲단독주택(단독ㆍ다가구) ▲공동주택(연립ㆍ다세대) 등이다.
지원 내용은 ▲고성능 창호ㆍ문 교체 ▲단열보강 ▲고효율 조명 및 보일러 교체 등이며, 보조금은 순공사비의 90% 범위 내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며, 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가구에 대한 서류심사, 현장조사,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과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 성능의 획기적 개선 ▲겨울철 난방비 절감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 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령자, 저소득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노후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높여 난방비를 줄이고 거주자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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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서대문구(청장 이성헌)가 무료로 운영하는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가 날로 진화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2022년부터 시행해온 `전월세계약 도움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 올해부터는 한국부동산원(서울동부지사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과 함께 「주택임대차보호법」 등에 관한 무료 법률 상담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부동산 정보 취약계층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상담을 통한 주민들의 전ㆍ월세 계약 및 주거지 탐색 지원 ▲집 보기 및 계약서 작성을 위한 주거 안심 동행 ▲각종 주거 지원 정책 안내 등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뿐만 아니라 구는 2023년부터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대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월세 안심계약 서비스` 시행을 시작했으며, 올해부터는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도 추가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무료 법률 상담을 원하는 자는 `서울시 1인가구 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때 신청자는 ▲임대차계약 상담 ▲계약 관련 공적장부 보는 방법 ▲무료 법률 상담 ▲전세피해 신청 등 상담받고 싶은 내용을 선택할 수 있다.
이성헌 청장은 "이 서비스가 주민분들의 부동산 계약 피해 예방과 안정적인 주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 사이에 전화 또는 대면 상담으로, `주거 안심 동행 서비스`는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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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성동구(청장 정원오)가 이달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5년 성동 안전大(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달 14일 성동구는 각종 시설물의 결함과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ㆍ개선하고 주민들의 자율안전점검 실천을 유도하고자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구는 매년 관내 안전취약시설을 중점적으로 안전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이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으로 서울시 집중안전점검 우수 자치구에 선정됐으며, 점검의 실효성, 확산 실적, 정책기여도 등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어 올해는 ▲건설 공사장 ▲노후 건축물 ▲교량 ▲숙박시설 ▲복지시설 등 79개소를 점검한다. 또한 주민이 직접 점검 대상을 발굴ㆍ신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에 따른 점검 대상도 추가로 포함해 자율 점검 문화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점검반은 시설, 소방, 전기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되며, 이들은 시설물의 특성을 고려한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유형별 점검표를 활용해 안전점검의 실효성도 높일 방침이다.
그 밖에도 구는 각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안전점검표를 배포해 가정 내 감전, 가스누출, 화재 등 일상 속 안전 요소에 대한 점검을 독려할 예정이다. 더불어 포스터, 현수막, 소식지, 아이피 티브이(IPTV),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홍보도 적극 시행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 등이 발견될 경우에는 ▲보수ㆍ보강 ▲정밀안전진단 ▲사용 제한 등 후속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정원오 청장은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일상 속 위험 요인을 사전 해소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안전 문화 실천에 동참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구민 안전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빈틈없는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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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14일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동호) 회의를 열어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5월) 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26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이달 22일 제1차 본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같은 달 3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안건을 심사하고, 심사된 안건들은 오는 5월 1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 개정안(노애자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진경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 직원 보호ㆍ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진경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로 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 개정안(김영권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자리 통합 지원에 관한 조례(안)(복진경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음주폐해 예방 및 절주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윤석민 의원 등 2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에 관한 조례(안)(김형대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의류수거함 설치 및 관리 조례(안)(전인수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우종혁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우종혁 의원 등 7인) 등 11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12건, 의견청취안 2건을 포함해 총 25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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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강남구(청장 조성명)가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5년 내집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1일 강남구는 노후 주택의 담장과 대문 등을 허물어 주차장을 마련하는 `내집주차장 조성 사업`을 시행하며, 이를 통해 주차난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생활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구는 2004년부터 2024년까지 해당 사업에 따라 총 787가구의 주차면 1752면을 조성했다. 이에 올해는 사업비 1억421만 원을 투입해 총 9가구의 주차면 18면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단독ㆍ다가구ㆍ다세대주택 ▲근린생활시설 ▲아파트(2013년 12월 17일 이전 건립 허가된 2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 ▲주택가 주변에 방치된 자투리땅 등이다.
지원 금액은 `단독ㆍ다가구ㆍ다세대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주차면 1면당 1000만 원 ▲추가 조성 시 면당 200만 원이며,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파트`는 단지별로 주차장 조성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주차장 조성을 위해서는 전체 입주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며, 부대복리시설 등의 2분의 1 범위 내에서만 조성할 수 있다.
`주택가 주변의 자투리땅`을 활용하는 경우 지원 금액은 ▲1면당 최대 300만 원 ▲20면 초과 시 1면당 최대 150만 원이 지원된다. 이 경우 토지등소유자는 주차장 운영 수입 및 재산세 면제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단, 지원금 초과분에 대해서는 건물주(토지주)가 자부담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구 교통행정과 또는 동주민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사업 선정자에게 현장 조사, 시공,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사업 선정자는 주차장 조성 후 5년간 이를 유지해야 하며, 주차장을 없애거나 용도변경 시 지원금은 환수된다.
조성명 청장은 "내집주차장 조성 사업은 주민 참여를 통해 주차 문제와 보행 안전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밀접한 주차환경 개선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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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19~39세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사업은 시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해 청년들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으로, 2023년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HF), 농협은행과 협력해 시행해 왔다.
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전입 예정인 19세부터 39세 사이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연소득은 본인 기준 6000만 원 이하, 부부 합산 8000만 원 이하인 경우다. 임차보증금은 전세 또는 보증부 월세(반전세) 기준 2억5000만 원 이하, 주택 기준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오피스텔)이어야 한다.
다만, 주거급여 수급자나 주택도시기금 대출상품 이용자 등은 중복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모와 임대차 계약을 한 경우도 신청할 수 없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임차보증금의 90% 이내, 최대 1억 원까지에 대해 시가 이자의 일부를 지원한다. 가구 구성에 따라 지원 금리는 차등 적용되며, 자녀가 1명 이상인 가구에는 연 3.5%, 그 외 가구에는 연 3%의 이자가 지원된다. 대출 기간은 2년이며, 연장을 통해 최대 4년까지 가능하다. 대출자는 시에서 지원하는 이자 외의 나머지 금액만 은행에 납부하면 된다.
선정된 대출 추천자는 통보 후 3개월 이내에 주택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대출을 실행해야 하고, 대출 실행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신청은 이달 14일부터 인천청년포털 `인천유스톡톡`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주거비 걱정을 덜어주고 자립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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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김포시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행위에 대한 2분기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최근 김포시는 오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고촌읍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허가를 받은 농업용 창고 등을 대상으로 불법 용도변경(▲주거시설 ▲물류창고 ▲제조업소 ▲소매점 등) 여부를 집중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불법 행위 적발 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30조(법령 등의 위반자에 대한 행정처분) 규정에 의거해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은 자연 보호와 도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철저히 관리해야 하는 지역"이라며 "지속적 단속과 현장점검을 통해 김포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행위가 근절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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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김포시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김포시는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1차 GH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155가구를 모집할 방침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이란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세대ㆍ다가구주택을 GH가 매입한 후 개ㆍ보수를 거쳐 시세의 3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임대 기간은 최소 2년으로, 최소 임대 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9회 재계약이 가능하다. 따라서 입주자는 입주자격 유지 시 최장 20년까지 임대주택에 거주할 수 있다.
이번 예비입주자모집에서 김포시는 ▲1형(1인 가구ㆍ전용면적 50㎡ 이하) 130가구 ▲2형(2~4인 가구ㆍ전용면적 50㎡ 초과~85㎡ 이하) 25가구 등 총 155가구를 모집한다.
신청 가능자는 ▲모집공고일(지난 3월 31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이 등재 ▲무주택가구 구성원 ▲1ㆍ2순위 자격 등의 요건을 모두 갖춘 자이다.
1순위는 ▲수급자(생계ㆍ의료급여) ▲지원 대상 한부모가족 ▲주거 지원 시급 가구 ▲저소득 고령자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 장애인 등이다. 2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 가구 ▲소득 100% 이하 장애인 등이다.
신청은 주민등록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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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용산구는 서울시 산업ㆍ특정개발진흥지구 심의위원회에서 용산전자상가 일대(29만325㎡)를 `AIㆍICT 콘텐츠산업 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이달 14일 밝혔다.
앞서 구는 2023년 서울시가 발표한 `용산국제업무지구–용산전자상가 일대 연계전략`에 맞춰 전자상가 일대를 AIㆍICT 기반의 첨단 산업 혁신지로 육성하고,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도약하기 위한 지구 지정 절차를 추진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원효로1ㆍ2동과 한강로동 일부 지역으로, 권장 업종은 ▲인공지능(AI) 및 정보통신기술(ICT) 소프트웨어 개발ㆍ공급업 ▲구축ㆍ관리 및 관련 정보서비스업 ▲연산 및 처리 부품ㆍ장치 제조업 ▲콘텐츠 제작업 등이다.
이에 따라 구는 앞으로 세부적인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시와 협의를 거쳐 2026년 하반기까지 최종 지구 지정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밟아나갈 계획이다.
진흥지구 지정이 완료되고 지구단위계획이 반영되면, 해당 지역 내 신축 건축물은 권장 업종 유치 비율에 따라 법적상한용적률의 최대 1.2배까지 완화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권장 업종 관련 시설이 건물 연면적의 50% 이상을 차지할 경우, 용적률과 건축물 높이 제한을 각각 120%까지 완화된다.
구는 권장 업종의 유치와 활성화를 위한 운영지원센터(앵커시설)를 조성하고, 기술 개발, 투자 유치,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용산전자상가 일대는 1990년대 개인용 컴퓨터 보급과 함께 전자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으며, 2000년대까지는 전자제품 유통ㆍ제조ㆍ판매의 거점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산업 트렌드 변화와 시설 노후화 등으로 인해 점점 쇠퇴해가고 있다. 그럼에도 이 지역은 콘텐츠ㆍ기기ㆍ소프트웨어 유통 서비스업 등에서 여전히 높은 산업 특화도를 보이고 있다.
박희영 청장은 "이번 진흥지구 대상지 선정은 단순한 지구 지정이 아니라 쇠퇴한 전자상가 일대를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전환하는 신호탄"이라며 "AI와 ICT를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심 공간이 되도록, 인적ㆍ물적 자원을 집중해 미래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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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4월 셋째 주는 전국 4개 단지에서 2486가구(일반분양 2486가구)가 공급된다.
최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는 전국 4개 단지에서 총 248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 `두산위브더제니스평내호평역N49` ▲양주시 남방동 `양주역제일풍경채위너스카이` ▲용인시 남사읍 `힐스테이트용인마크밸리` ▲충북 청주시 문암동 `청주테크노폴리스아테라2차` 등 4곳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용인시 남동 `용인푸르지오원클러스터2ㆍ3단지`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 `해링턴스퀘어산곡역`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태화강에피트` 등 총 6곳이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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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강북구(청장 이순희)가 주거 취약계층 대상으로 집수리 공사비용을 지원한다.
강북구는 구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안심집수리 보조사업`을 시행하며, 오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이달 1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주택의 성능을 개선하고 주거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집수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저층 주택 중 ▲중위소득 이하 주거 취약가구 거주 주택 ▲반지하 주택 ▲불법 건축물 기준이 해소된 옥탑방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20년 이상 된 저층 주택 등이다.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은 서울시 집수리포털 `집수리닷컴`에서 확인 가능하다.
단 주거급여 중 수선유지급여를 통해 집수리 지원을 받은 가구,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구역으로 지정ㆍ고시된 지역, 법인ㆍ단체 소유 건축물, 무허가 또는 주택 용도가 아닌 건축물, 건축물대장 상 위반건축물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단열, 방수, 창호, 설비 공사 등 주택 성능 개선 공사 및 내부 단차 제거, 안전 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 공사, 빗물 유입 방지시설, 방범시설, 소방안전시설 등 안전시설 공사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지원 비용은 지원 대상별로 달리 적용된다. ▲취약가구 거주 주택은 공사비용의 80%(최대 1200만 원) ▲반지하 주택은 공사비용의 50%(최대 600만 원) ▲양성화된 옥탑방 및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주택은 공사비용의 50%(최대 1200만 원)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 6층 주택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신청 가구에 대한 지원 대상 여부 검토, 현장조사, 서울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7월 중 최종 지원 대상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강북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안전과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집수리가 필요한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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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이달 14일부터 오는 6월 6일까지 올해 상반기 공인중개사 민ㆍ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점검은 `안전전세 프로젝트` 참여 중개사무소 2000곳, 전세피해지원센터 신고ㆍ민간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 중개가 의심되는 500곳 등 총 250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도는 지난해 7월부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시행해 공인중개사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위험물건 중개 금지, 권리관계 정보 제공 등 10가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전세사기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3월 기준 도내 전체 중개사무소의 46%인 1만4173곳이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참여 사무소가 실천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이행이 미흡한 사무소는 재교육, 불참 사무소는 등록 말소 등 행정처분을 검토할 계획이다. 불법 중개 의심 사무소에 대해서는 중개대상물 확인ㆍ설명 부적정, 전세 계약 시 중요정보 허위 제공 등의 위반사항을 중점 점검하며, 위법행위 적발 시 행정처분은 물론 증거자료 확보 후 경찰 수사까지 의뢰한다.
점검은 도, 시ㆍ군 부동산 부서, 민간(안전전세 관리단)이 함께 참여하는 민ㆍ관 합동 점검으로 이뤄진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전세 프로젝트 동참 사무소에 대한 공인중개사의 자발적 참여와 책임감을 강화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전ㆍ월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지도ㆍ점검은 공인중개사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강화해 도민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민ㆍ관 협력을 통해 신뢰받는 부동산 거래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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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심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은 개별 공동주택의 관리규약 제정ㆍ개정에 있어 입주자 등이 자치 규약을 정할 때 준거가 되는 규정이다.
위원회는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당연직 등을 제외한 대학교수, 변호사, 회계사, 기술사 등 분야별 전문가 11명을 공개모집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응모자격은 ▲공동주택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대학교ㆍ전문가 ▲공동주택 관리ㆍ감사 부문에 경험이 있는 변호사ㆍ회계사ㆍ노무사ㆍ건축사ㆍ기술사ㆍ주택관리사 등의 전문가 ▲공동주택의 공동주택 활성화를 위한 마을 만들기 분야 전문가 ▲공동주택 관련 시민단체ㆍ협회ㆍ유관기관 등 소속 전문가ㆍ 입주자대표 등이다.
제출 서류는 공개모집 지원서, 개인정보 수집ㆍ이용ㆍ동의서 등으로, 도 공동주택과 공동주택관리팀에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조례에 따라 심의 과정에서 균형 있는 참여 보장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여성과 청년 위원을 포함해 다양한 전문가를 위촉할 예정이다.
선정된 위원들은 오는 5월부터 2년간 활동하며, 심의를 통해 도에 소재한 공동주택 입주민을 보호하고 관리 또는 사용에 관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마련에 참여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전문성이 확보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심의위원으로 선정해 공동주택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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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주차장과 종교 용지를 공급한다고 이달 14일 밝혔다.
공급하는 용지는 총 2필지이며,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으로 1인 2필지 이상 신청할 수 있다.
주차장용지(주3)의 공급면적은 1050㎡이고, 공급 예정 가격은 감정평가금액(약 63억 원)에 기반한 경쟁입찰 낙찰가이다. 종교용지(종2)의 공급면적은 360㎡이고, 공급 예정 가격은 감정평가금액(약 24억 원)이다.
토지는 2026년 6월 30일 이후 잔금을 완납하고 소유권을 이전받으면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당일 오후 6시 이후 입찰 및 추첨 결과가 발표된다. 주차장용지는 최고가 입찰자를 낙찰자로 정하며, 종교용지는 추첨으로 당첨자를 뽑는다.
성남금토지구는 성남 수정구 금토동 일원에 약 58만 ㎡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주거시설뿐만 아니라 교육ㆍ문화 공간이 함께 조성되는 직주 근접 도시로 계획됐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공공주택용지ㆍGH가 추진하고 있는 판교 제3테크노밸리(약 44만 ㎡ 규모)와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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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와 송파창의혁신지구(옛 성동구치소 부지) 내 업무ㆍ상업시설 용지 3필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공급 대상은 고덕강일지구 비즈밸리 상업시설용지 2필지, 송파창의혁신지구 업무시설용지 1필지다.
고덕강일지구 상업시설용지는 서울 동부권 신흥 상권으로 부상 중인 고덕비즈밸리 내에 있으며,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 수도권 광역 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현재 서울 지하철 9호선 고덕강일지구 연장 계획이 진행 중이다.
공급 대상지 용도는 1ㆍ2종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업무시설, 숙박시설 등이다. 공급 예정 금액은 면적 4662㎡ 필지는 620억 원, 5462㎡ 필지는 737억 원이다.
입찰은 오는 5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4시까지 온비드를 통해 진행된다.
송파창의혁신지구 업무시설용지는 옛 성동구치소 부지를 개발한 토지 일부로, 이미 활성화된 서울시 송파구 중심 오금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반경 150m 이내에 서울 지하철 3호선ㆍ5호선이 교차하는 오금역이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에는 송파경찰서, 송파우체국 등 주요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다.
공급 대상지 용도는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이며, 1층 권장 용도는 제2종 근린생활시설 중 일반 음식점, 휴게 음식점 등이다. 면적은 4682.6㎡이며 공급 예정 금액은 805억 원이다.
입찰은 오는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온비드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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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도봉구(청장 오언석)가 맞춤형급여 선정에 탈락한 가구의 복지 권리를 찾아주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도봉구는 지난해 맞춤형급여 선정에 탈락한 가구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 당해 연도 기준으로 적합 여부를 검토해 ▲재신청 안내 ▲맞춤 권리구제 등의 지원을 할 방침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
우선 전수조사는 2024년도 맞춤형급여 탈락 가구(▲급여 부적합 가구 ▲급여 중지 가구 등) 922가구를 전수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에서는 탈락 가구의 ▲소득 ▲재산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이후 탈락 사유가 해소된 가구에 대해서는 전화 및 신청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재신청을 안내할 계획이다.
반면, 대상 기준 경계 선상에 있는 경우에는 ▲대상자 가구 특성 ▲소득 ▲재산 내역 등을 확인한 후 급여별 선정 기준에 따른 맞춤 권리구제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는 현 맞춤형급여제도의 신청주의 문제를 보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타보장 자격이 적합한 경우(▲맞춤형급여 부적합 또는 보장 중지 대상자 중 차상위 ▲서울형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에는 별도 신청 없이 직권으로 연계 처리할 계획이다.
더불어 맞춤형급여 기준 중 당사자 기준은 적합하나 부양의무자 기준 등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에 상정해 구제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오언석 청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해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누락자 없이 모든 구민이 일상적인 복지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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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삼성6구역 재개발사업이 중요 입찰 도전에 나섰다.
지난 10일 삼성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경재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5월 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건설업자로 해당 공사에 대해 동법 제16조에 의해 시공자 자격이 있는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제안서 마감 3일 전까지 현금으로 입금하거나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여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동구 우암로109번길 13(삼성동) 일대 1만499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0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과 KTX노선이 지나는 대전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현암초, 성남초, 한밭중, 보문중ㆍ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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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_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풍년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8일 풍년연립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태진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오는 5월 15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의한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전주 완산구 백제대로 162(효자동1가) 일대 382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85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화산초, 완산초, 효자초, 삼천초, 서원초, 상산고, 전주상업정보고 등 다양한 교육시설과 더불어 주민센터, 서부시장, 은행이 위치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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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마장동 466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마장동 466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달(3월) 28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3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코오롱글로벌 ▲한창종합건설 ▲제이앤이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8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성동구 마장로29길 53-19(마장동) 일대 6005.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용두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은 동명초, 서울마장초, 숭신초, 마장중, 숭인중, 도선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청계천, 정릉천, 용두공원 등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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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한아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이달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이달 14일 부천시는 한아름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재석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및 제5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따라 지난 8일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시 경인로 462(괴안동) 일원 1686.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2.63%, 용적률 249.65%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1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6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1A㎡ 20가구 ▲41B㎡ 8가구 ▲42㎡ 16가구 ▲56A㎡ 9가구 ▲56B㎡ 8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은 부천동초등학교, 부안초등학교, 양지초등학교, 부천동중학교, 부천동여자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역곡상상시장, 역곡나부시장, 부천수림한방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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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한국청소년정책연대는 14일 세월호 참사 오는 16일 11주기를 맞아 ‘추모 논평’을 통해 “세월호 참사는 끝난 것이 아니라 아직도 진행형, 진상규명은 반드시 이뤄내야한다”면서 “학폭, 마약, 음주운전등으로 청소년의 목숨이 위협받는 사회 개선해야한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정책연대는 “11년전 그날은 우리 모두에게 엄청난 충격이었다”고 서두를 열고 “수많은 청소년들과 우리 이웃을 허망하게 떠나 보낸 그 아픔을 그저 어쩔 수 없는 사고로만 치부할 수 없었기에 많은 사람들의 분노와 아픔은 절실했다”며 “‘잊지 않겠다. 기억하겠다’라고 다짐하며 약속한 시간이 11년이 흘렀다”고 상기시키고 “국가와 사회는 더 이상 이런 참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우리 사회는 이후에도 이태원 참사를 비롯해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 등 크고 작은 참극이 끊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 박근혜는 탄핵됐고 이태원 참사 당시 대통령 윤석열도 탄핵됐다”면서 “특히 윤석열은 자신의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이태원 참사를 언급하며 ‘야당이 참사를 정쟁에 이용했을 뿐 아니라 북한 지령을 받은 간첩단과 사실상 같은 일을 벌였다’고 주장해 참가 유가족들의 마음을 다시한번 아프게 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는 아직 끝난 것이 아님에도 유가족들의 아픔을 치유하기는 커녕 아직도 진실 규명을 외치는 사람들을 정쟁 유발자로 치부하는 정부와 극우 세력들의 준동은 여전하다”고 짚고 “10년이 지났지만 진실은 아직도 수면 아래 감춰져 있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요원하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세월호 11주기를 맞는 지금, 우리 사회는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사회로 발전해 왔는지 반문한다”며 “2년전 개최된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 부실과 허위로 점철된 윤석열 정부의 무능력의 극치임이 감사원 감사로 밝혀진 것에 비추어 보면 대한민국에 진정한 청소년을 위한 부처는 있는지 청소년을 위한 정책은 있는지 우리는 심각하게 질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반문했다.
여기에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청소년의 인권과 권익,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지난 10년전 발족한 한국청소년정책연대는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별이 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당시 생존 청소년들의 아픔과 유가족들의 슬픔도 치유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강조하했다.
이들은 끝으로 “아울러 조기 대선 후보들에게 여성과 가족 틈새속에서 진정한 청소년을 위한 정책 수립과 실천이 부실한 현 체제를 개선, 청소년정책 업무를 여성가족부에서 분리해 청소년 독립부처 신설을 요구한다”고 밝히고 “또한 사장 위기에 처한 국내 청소년단체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통령직속 청소년단체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할 것도 함께 촉구한다”고 덧붙여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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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광역시 관천중학교(교장 김시동)는 늘품 봉사동아리 학생 17명이 지난 10일,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늘품 봉사동아리는 사단법인 사랑의연탄나눔운동의 ‘사계절 김치나눔’ 사업에 참여해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 2학년 학생 17명이 직접 김치를 담그고 이를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김치를 직접 담그기 어려운 기초수급권자, 저소득 가정, 차상위 계층, 장애인, 홀몸 어르신들에게 학생들이 손수 담근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우리 농산물로 정성껏 김치를 담그며 한국 전통 식품인 김치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접 담근 김치 78kg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늘품 봉사동아리 반장 박시형 학생은 “김치를 만드는 과정이 다소 힘들었지만 우리가 만든 김치가 누군가에게 소중한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고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 겨울에는 연탄 나눔과 같은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시동 교장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격려하며, 봉사와 나눔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깨닫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천중은 학생회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자치적인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으며 학생회 간부 학생들의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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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학부모의 다양한 상담 수요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학부모마음상담’ 프로그램을 새롭게 확대 개편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작년부터 ‘서울학부모마음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부모의 자녀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여러 고충을 함께 고민해 왔다고 한다.
2024년 ‘서울학부모상담’ 프로그램 운영 결과 △단계적 1대1 개별상담 △주제별 집단상담 △내밀한 고충에 대한 심층 상담 △겨울방학 기간 상담 등 다양한 학부모의 상담 수요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함을 인식했다.
이를 개선·보완하기 위해 올해 운영되는 ‘서울학부모마음상담’ 프로그램은 △주제별 맞춤형 학부모 상담 확대 운영 △지역으로 찾아가는 학부모상담소 △자녀 생애 주기와 학교 학사 운영을 고려한 촘촘한 상담 시스템 구축 △학부모지원센터의 축적된 상담 사례를 체계화한 상담 데이터베이스 제공으로 열린 상담 인프라 확보를 목표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학부모 마음 상담 프로그램을 재구조화해 전문상담사를 확충하고 내밀한 고충 해소를 위한 대면 상담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또한 단절·중단없는 상담 체계를 구축해 회계연도와 관계없이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주요 상담 사례를 모은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상담사 이야기 등을 모아 e-상담사례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서울학부모마음상담’은 14일부터 시작하고 5월부터는 매월초 1~3일 서울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https://parents.sen.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역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상담소는 5월부터 대면상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근식 교육감은 “학부모의 다양한 상담수요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앞으로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관계 형성 및 자녀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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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강원지부(지부장 최고봉)는 최근 강원도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전교조 강원지부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교사들이 현장체험학습을 기획하고 인솔하는 과정에서 겪는 과도한 부담과 법적 불안, 행정적 모순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교육 당국의 책임 있는 대책을 요구하기 위해 이뤄졌다.
14일 오전 전교조 강원지부는 지부사무실에서 ‘현장체험학습 실태조사 결과 발표 및 정책 요구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보호장치 없는 현장체험학습 중단하고 법적 보호장치 마련을 위한 조례 즉각 개정하라 △찾아오는 현장체험학습 허용하고 찾아오는 현장체험학습 위한 법과 제도 개선하라 △현장체험학습 실시 여부를 결정할 때 구성원의 의견이 존중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이 지도하라 △안전관리 보조인력 지원 시 소규모학교와 유치원,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을 포함하고 예산이 아닌 인력을 교육청이 직접 지원하라 등을 요구했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현장체험학습은 교실과 학교를 넘어서는 살아있는 교육이자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에 큰 기여를 하는 중요한 교육과정”이라면서도 “하지만 현장체험학습을 담당하는 교사들은 과도한 행정업무와 더불어, 현장체험학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고 밝히고 이런 상황은 교사들이 현장체험학습을 기피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로, 교사의 교육활동을 위축시키는 원인이라는 것이다.
이어 “현장교사들은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책임감 있게 현장체험학습을 기획 운영해왔다”며 “그러나 교사의 법적 안전이 보장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교사의 책임만 강조되어서는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고 짚고 “교육 당국의 실질적 지원과 구체적인 법 제도 개선이 동반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끝으로 “지금 학교에서는 현장체험학습이 축소되거나 취소하는 경우가 다수 확인됐다”면서 “구체적인 대책과 현실적인 법과 제도 개선이 없다면 현장체험학습은 교사들에게 두려움과 회피의 대상이 될 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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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광주광역시 주월동 389-5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 찾기 절차에 나섰다.
지난 10일 주월동 389-5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성일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5월) 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 2억 원을 입찰마감 당일 오전 11시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로 전액 납입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업비 대출에 문제가 없는 신용등급 상위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광주 북구 서문대로 805(주월동) 일원 589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6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인근에 장산초, 삼육초, 주월중, 서진여고, 대광여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남구청과 행정복지센터 무등시장, 봉선시장, 병원, 약국, 은행 등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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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이천시 보은아파트ㆍ연립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2일 이천시는 보은아파트ㆍ연립주택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자인 코리아신탁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및 제5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따라 인가ㆍ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지하1층 근린생활시설 면적 감소 및 주민공동시설 면적 증가 ▲근린생활시설 주차계획 대수 감소(4대→3대) ▲분양예정 대지 또는 건축물 추산액, 정비사업비 추산액 변경 ▲재건축 분담금 규모 및 시기 변경(비례율87.56%→-79.39%) 등이다.
이 사업은 이천시 애련정로136번길 87(갈산동) 일대 7887㎡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2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4㎡ 75가구 ▲51㎡ 30가구 ▲59A㎡ 39가구 ▲59B㎡ 39가구 ▲74㎡ 38가구 등이다.
이곳은 인근에 설봉초, 설봉중, 이천중, 증포중, 이천고, 이천제일고, 이현고 등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에 이천온천공원이 있고 안흥유원지도 가까워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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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을 위한 총괄계획가 지원 대상에 경북, 경기 부천ㆍ양주시, 충남 천안시 등이 선정됐다.
총괄계획가는 공공건축의 디자인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지자체장의 위촉을 받아 주요 도시건축 공간 디자인 정책과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민간 전문가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4일 올해 2차 민간 전문가 지원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국토부는 지난 3월 6일부터 21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이달 2일 선정위원회가 사업 내용의 적합성, 사업계획의 타당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지자체를 심사했다.
심사 결과 총괄계획가 운영 지원사업에는 경기 부천시ㆍ양주시(2개소 각 3000만 원), 경북ㆍ충남 천안시(2개소 각 2500만 원)가 선정됐다. 이와 별도로 부산과 경기 양주시, 충북 청주시에는 도시건축디자인계획 수립을 지원한다(1억 원).
경북은 총괄계획가 운영 지원을 위한 전담팀인 공공 건축 정책팀을 구성하고 `천년건축 시범마을` 등 통합적인 건축ㆍ도시기획과 기초 지자체에 대한 공공건축 자문을 실시한다.
부천시는 공공건축 사업별 적정 예산과 기간 책정, 합리적 설계, 디자인 품질 확보를 총괄하며 부천대장과 역곡 공공 주택지구 조성 등 공공사업을 체계적으로 자문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공공 건축물이 지역의 우수 건축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정한 설계 공모 심사위원 구성을 위해 유사사례 분석에 노력할 방침이다.
천안시는 총괄계획가와 함께 투명한 공공건축 설계 발주 계획을 수립하고 공공 건축 전반의 사업체계를 전문적으로 관리해 창의적인 공공건축 디자인을 확산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 사업으로 2019년부터 총괄계획가를 위촉해 운영하는 72개 지자체(광역 11개소ㆍ기초 61개소)를 대상으로 총 39억 원을 지원해 왔다. 또한 전국 50개 지자체(광역 5개소ㆍ기초 45개소)에 총 79억 원을 지원해 지자체의 도시건축디자인계획 수립을 돕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총괄계획가는 건축만이 아니라 도시와 건축, 경관을 아우르며, 종합적인 조정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 수립하는 제3차 건축자산 진흥 기본계획을 비롯한 정책과 사업에 총괄계획가의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적 기틀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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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지난 10년간 조성된 공공기여 시설의 운영 실태를 진단하고 향후 공공기여 자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선다.
서울시는 이달 13일 `공공기여 자산의 관리ㆍ활용 방안 마련` 용역을 이달 중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공기여는 도시계획 변경이나 건축 기준 완화 등을 통해 사업제안자가 얻게 되는 계획이득의 일부를 공공에 환원하는 제도로, 공공시설 설치나 그 부지ㆍ비용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2015년 전국 최초로 공공기여 통합관리제도를 도입하고,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공공기여를 지역 맞춤형 공공시설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지난 10년간 서울 전역에 노인요양시설, 창업센터, 키즈카페, 지역예술교육센터 등 도로ㆍ공원 외에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기여 시설 107곳이 공급됐다.
시는 제도 도입 후 10년이 경과됨에 따라 저출산ㆍ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저이용되는 시설의 현황 실태 조사를 통해 효율적인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 전략적 공공기여(토지ㆍ건축물ㆍ현금) 비축과 활용 방안도 함께 마련하고자 이번 용역을 기획했다.
시는 주요 대규모 개발 사업지역을 사례로 공공 기여량을 예측하고, 지역 여건을 고려한 합리적 공공기여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선제적인 가이드라인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은 연내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공기여 시설이 지역사회 삶의 질을 높이고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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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중개대상물 인터넷 표시ㆍ광고 모니터링 플랫폼을 확대해 이달부터 당근마켓에 노출되는 공인중개사 매물을 모니터링한다고 이달 11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2022년 1월부터 국토교통부의 위탁을 받아 네이버페이 부동산의 허위 매물을 모니터링해 왔으며, 올해 1월부터 직방도 모니터링 대상에 포함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월 2000만 명 가까이 이용하는 당근마켓이 최근 공인중개사 매물 등록 서비스를 출시함에 따라, 이를 모니터링 대상에 포함해 허위 매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광고 플랫폼의 매물 광고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거래 정보를 연계해 거래 완료 여부를 검증한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허위 매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모니터링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동산시장의 투명화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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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DL이앤씨는 서울 중구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이달 11일 밝혔다.
해당 호텔개발사업은 파라다이스그룹이 `초프리미엄 럭셔리 호텔`을 목표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중구 장충동2가 일대 1만3902㎡ 부지에 지하 5층~지상 18층 규모로, 189개 객실과 다양한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사비는 약 3900억 원이며, 2028년 8월 준공 예정이다.
DL이앤씨는 그간 럭셔리호텔 분야에서 기술력과 시공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그간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과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 인천광역시 영종도 그랜드하얏트 호텔 등 5성급 글로벌 브랜드 호텔을 성공적으로 시공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DL이앤씨는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예술과 문화를 아우르는 새로운 도심 속 랜드마크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서울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개발사업은 DL이앤씨의 하이엔드 건축 기술과 고품질 시공 역량을 집약해 선보일 수 있는 기회"라며 "서울을 대표하는 명품 호텔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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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건우2차ㆍ동신2차아파트(이하 건우2차ㆍ동신2차)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권 행방 관련 기대감이 무르고 있다.
최근 건우2차ㆍ동신2차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우일ㆍ이하 조합)은 지난 9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2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건영 ▲신진유지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9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하는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참여신청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경인로9번나길 34(송내동) 외 2필지 일대 7037.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2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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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수원특례시는 최근 R&D 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 부지인 권선구 입북동 일대 개발제한구역 규제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권선구 입북동 484 일원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에 관한 수원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안)`을 조건부 승인한 데 이어, 이달 11일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를 고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R&D 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안에 개발구역 지정, 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실시계획의 인가를 거쳐 2027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2028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시는 `첨단 R&D 혁신 허브 구축`을 목표로 입북동 일원 축구장 50개 넓이인 35만2600㎡ 부지에 최첨단 R&D 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한다. 연구개발, 정보통신(ICT), 반도체, 생명공학(BT), 나노기술(NT) 기업 등 첨단연구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 4000여 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수원 R&D 사이언스파크에는 연구개발 업무시설 외에도 연구원ㆍ종사자 등을 위한 공공주택, 근린생활시설, 근린공원 등 공공시설을 계획해 직주(職住) 일체 환경을 만든다. 주변에는 반도체 특화대학인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올해 하반기 착공되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가 있어 산ㆍ학연 연계가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과는 1.2㎞,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선에 들어설 구운역과는 1.4㎞가량 거리로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평택파주고속도로 당수나들목, 금곡나들목과도 차로 5분 거리다.
시는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북수원테크노밸리, 우만테크노밸리, 델타플렉스 등 거점을 연결해 수원을 고리 형태로 둘러싸는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수원 R&D 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중심으로 3.3㎢ 규모의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들 계획이다. 관내 대학과 협력해 규모 1.65㎢의 캠퍼스타운 조성도 추진한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R&D 사이언스파크는 서수원의 혁신을 이끌고, 수원시를 넘어 경기 남부의 새로운 성장 거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수원을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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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1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등교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수석교사 수업나눔 한마당’을 열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수석교사의 차별화된 수업 방법을 공유하고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안착을 돕는 수업 혁신 방안도 함께 탐색하는 자리로 운영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범서중학교 손혜진 수석교사가 ‘깊이 있는 수업 사례’,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 송애경 수석교사가 ‘연구과제(프로젝트) 수업, 융합 수업 사례’를 각각 공유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기반한 수업 설계와 현장 적용 가능한 실천 사례 중심으로 다뤄져 교사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연수에는 2025년 씨앗교사, 교사학습공동체 회원 등 수업 혁신에 관심 있는 교사들이 참여해 수업 고민을 나누고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수업 나눔 성장 대화’ 시간을 공유해 교사 간 경험과 교수 방법 등을 공유하며 수업 전문성 향상의 계기를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로 수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며 “수석교사의 실제 수업 사례를 접하면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부담을 덜고 새로운 시도에 대한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실천 중심의 수업 개선이 확산하고, 학생 중심 교수학습 방법이 학교 현장에 더욱 뿌리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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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윤석열 파면 이후 처음으로, 1호 사회 대개혁 집회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전국학비노조)이 개최했다.
전국학비노조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으로 내란수괴 윤석열이 파면된 후 내란 세력을 완전히 척결하고 사회 대개혁으로 나아가자는 광장과 시민의 요구가 끊임없이 분출하고 있다”면서 “윤석열 정부는 노동자들을 협력이 아닌 척결의 대상으로 삼았으며 이에 따라 더욱더 열악한 비정규직 노동은 완전히 지워져야만 했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실질임금은 하락했고 부자 감세로 인한 세수 부족으로 공공부문 예산은 삭감돼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는 더 열악해졌다”며 “특히 학교 비정규직은 급식실의 폐암 산재와 높은 결원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대책은 마련되지 않아 ‘죽음의 학교 급식실’이라는 오명이 지속되고 있고 방학중에는 급여를 받지 못해 생계가 막막한 상황이며 여전히 복무 및 임금에서 정규직 대비 차별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간 탄핵광장에서 윤석열 파면 투쟁을 선두에 서서 이끌어 왔던 전국학비노조 단순한 노동조합 현안이 아니라 윤석열 파면 이후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간다는 역사적 소명으로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문제인 비정규 노동의 차별을 끝장내고 사회 대개혁을 완수하고자 2030 응원봉 세대를 포함한 광장의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학비노조는 분홍빛 조끼를 입고 12월 3일부터 4월 4일까지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을 위해 모든 걸 바쳤다”고 말하고 “정치권은 혐오와 폭력, 정쟁을 중단하고 민생과 내란 청산, 사회 대개혁에 올인해야 한다”면서 “2025년 6월 3일 대통령 선거 후보들은 약속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국학비노조는 “학교부터 비정규직 차별을 철폐하고 불평등 세상을 바로 잡겠다고 약속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우리가 학생 중심의 학교 교육, 교육복지 시대를 열기 위해 싸울 것”이라고 결의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윤석열은 파면됐지만 그에게 부역한 정치권, 공공기관, 검찰, 검찰 등 우리 사회 곳곳에 암약하고 있는 내란 세력들이 여전히 건재하다”며 “학교 급식실을 바꾸기 위해 우리는 싸워왔지만 무상급식을 방해했던 오세훈은 여전히 서울시장 자리에 있다”고 에돌리고 “이번에는 근본적으로 바꾸어 보자”면서 “내란을 청산한다는 것은 노동자들의 노동권이 보장되는 것이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실패한 친위 쿠데타로 윤석열은 파면됐지만 윤석열이 만들었던 그 모든 세력은 현재 자리에 다 있다”며 “우리의 과제는 다시 이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내란 세력들을 모두 처벌하는 그날까지 이 길을 계속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합원들의 ‘급식실 폐암 산재’, ‘급식실 결원과 중도 퇴사’, ‘임금과 복무 차별’, ‘내란 세력 척결 및 사회 대개혁’의 4가지 주제로 현장 발언이 진행됐다. 발언 전 ‘노동자의 명령이다!’라고 외치고 대북을 친 후 발언이 진행됐다고 한다.
11년 차 조리실무사 정성미 경남지부 조합원은 2022년에 폐암 진단을 받고 3년의 긴 투병 끝에 얼마 전 세상을 떠난 경남지부 조합원을 기리며 “정부와 교육청에 촉구한다”면서 “환기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인력 충원을 통한 노동강도를 완화하는 현실적인 폐암 예방 대책을 하루빨리 마련하고 이미 폐암 진단을 받은 사람들에게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서울지부 강순자 조합원은 “국가와 교육 당국에 요구한다”며 “급식 노동자를 포함한 학교급식법으로 법을 개정하라”고 요구하고 “결원 문제 해결을 위해 급식 노동자의 임금을 현실화하라”면서 “조리실무사 1명이 감당해야 하는 식수 인원을 공공기관 수준으로 낮춰달라”고 강조했다.
경기지부 김애연 조합원은 “20년을 다녀도 변변한 휴가 하나 없이 개인 연차를 써야만 하고 1년에 3개월 가까운 방학을 임금 한 푼 없이 지내야 하는 현대판 보릿고개를 해결해 달라는 요구가 그토록 힘들고 무리한 요구인가”라고 반문하고 “방학 중 무임금 해결로 방학 때도 끼니 걱정 없이 몸 아프면 병가일수 걱정 없이 마음 놓고 병원 다닐 수 있게 복무 차별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광주지부 정란미 조합원은 “처음 계엄 소식을 뉴스로 듣던 12월 3일에는 하다 하다 별짓까지 다 한다고 생각했지만 광주에서 5·18을 겪어본 사람으로 공포감도 한편으로 생겼음을 고백한다”고 전하고 “그러나 윤석열의 계엄 시도는 국민의 염원대로 파면으로 결정됐다”면서도 “하지만 여전히 내란 세력들은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고 세상이 바뀌기를 염원했던 광장의 노동자의 목소리는 배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이 자리에 섰다”며 “노동자의 삶을 바꾸기 위해 여전히 죽지 않기 위해 싸워야 하는 노동자를 위해 그 과정에 우리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학교 급식실의 문제를 광장으로 가지고 나와 진행되고 있는 대선 투쟁의 공간을 통해 더 이슈화시켜야 한다”고 제시하고 “우리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한 걸음 더 나설 때이고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선 이유”라고 발언했다.
이후 대회는 깃발과 바람개비를 흔드는 상징의식이 진행됐고 결의문 낭독 후 동십자각, 종각, 을지로입구를 거쳐 숭례문까지 비정규직 차별 해소, 학교급식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행진을 진행한 뒤,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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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료고등학교(교장 김진락) 이 모 졸업생(51회 졸업생 바이오의약과)이 연세대학교의료원 산학협력단(연세-유일한폐암연구소)연구원으로 2023년도에 취업한 후 연구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학위 취득 후 ‘고려대학교 생명환경과학대학원’ 석사과정에 합격했다고 한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원주의료고 ‘바이오분야 마이스터고’를 지정받고 이 모 졸업생은 바이오의약과 두번째 신입생으로 2020년 3월 2일에 원주의료고를 입학했다. 문막중학교를 졸업하고 생명의 유지 및 성장에 관여하는 시스템에 흥미를 느껴 다양한 지식과 실무를 배우기 위해 마이스터고를 선택했다.
이 모 졸업생은 다양한 장비를 활용하고 기초지식을 쌓으며 연구자의 삶을 기대하며 학창시절을 보내고 고졸 연구직으로 취업했으며 현직의 연구를 보며 지식의 한계를 느꼈고 대학원을 통해 연구자가 되신 분들을 보며 대학원 진학을 꿈꾸게 됐다고 한다.
일을 통해 실무를 배우며 학위를 취득하기 위한 과정을 알아보게 됐으며 독학학위제와 학점은행제로 온라인 수업, 자격증 취득으로 학점을 인정받아 2년 동안 학위를 취득하고 ‘고려대학교 생명환경과학대학원’ 석사과정에 지원했다.
현재는 물리, 화학 및 생물학 연구개발업체 ㈜신렉스에 근무하고 있으며 일을 하며 전문 기술을 배우기 위해 특수대학원인 고려대학교 생명환경과학대학원에 입학해 회사에서의 프로젝트와 대학원의 연구를 하며 연구 역량을 키워가고자 있다.
이 모 졸업생은 군대는 석사 취득 후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하고자하며 원주의료고 졸업 후 ‘재직자 특별전형’을 통해 대학을 진학하고 있는 졸업생들이 원주의료고 ‘모교방문의 날’(매년 5월 1일 근로자의날) 모교인 원주의료고를 방문해 후배들에게 좋은 나침반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 학교 관계자의 전언이다.
김진락 교장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졸업 후에도 꿈을 펼친 졸업생을 격려하며 고졸 취업을 취업에서 끝이 아니라 재직 후 재직자특별전형을 통해 대학교를 진학하거나 이 모 졸업생처럼 대학원 과정까지 도전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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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은 서경인(서울, 경기, 인천),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호남권(제주, 광주, 전북, 전남), 충청권(세종, 대구, 충남, 충북) 등의 교육감협의회를 각각 구성해 각지역적 교육현안에 대해 지방교육시대의 완성을 꾀하고 있으며 대구와 경북은 통합 대구경북특별시를 대비하고 있으며 강원교육청은 협의체가 없다.
수도권교육감들의 성향을 보면 정근식 서울교육감-‘진보’. 임태희 경기교육감-‘보수’, 도성훈 인천교육감-‘진보’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 부울경은 김석준 부산교육감-진보, 천창수 울산교육감-‘진보’, 박종훈 경남교육감-‘진보’이며 충청권 교육감들은 최교진 세종교육감-‘진보’, 설동호 대전교육감-‘진보 또는 중도’, 김지철 충북교육감-‘진보’, 윤건영 충남교육감은-‘중도’ 호남권은 김광수 제주교육감-‘보수’, 김대중 전남교육감-‘진보’, 서거석 전북교육감-‘보수’, 강은희 대구교육감-‘보수’, 임종식 경북교육감-‘보수’ 등이다. 신경호 강원교육감은-‘보수’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서경인 교육감협의회가 시작된지는 1년이 못됐고, 부울경 교육육감협의회는 김석준 교육감이 가세해 새롭계 시작될 전망이아. 또 호남권협의회는 과거에는 진행됐으나 아직까지는 움직임이 없는 상대다. 충청권 교육감협의회는 2014년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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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1일 남부청사에서 ‘2025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임태희 교육감의 공약 이행 현황을 세밀하게 살피고,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에 평가단이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위촉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 공약이행평가단(도민위원 30명, 교직원위원 30명, 청소년위원 40명)이 참석했다.
특히 청소년 위원은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청매실)’으로 함께 위촉해 학생의 눈으로 바라본 공약 이행 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2025 경기미래교육을 향한 공약의 비행, 교육 현장에 착륙’이라는 부제로 진행한 위촉식에서는 임 교육감과 평가단이 희망 공약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미래’로 향해 날리며 주요 공약이 교육 현장에 ‘안착’되도록 힘쓰겠다는 의지를 행동으로 선보였다.
평가단은 주요 공약 사항 실천 제안으로 ▲학생·학교 중심 국제교류 활성화 ▲미래교육을 위한 디지털 학습 환경 조성 ▲맞춤형 진로·진학교육 확대 ▲마음건강 증진 ▲초등 돌봄 공백 해소 ▲학교 내 노후시설 개선 등을 꼽았다.
임 교육감은 위촉식 자리에서 “공약은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교직원, 도민에게 하는 약속”이라면서 “저는 공약의 발제자이자 공약을 책임지고 이행하도록 역할을 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교육이 처음에 약속한 대로 잘하고 있는지, 고쳐야 할 것이 있는지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평가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경기교육이 바른길을 갈 수 있도록 여러분이 길잡이가 되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공약이행평가단의 활동을 통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경기미래교육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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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 숏패딩 ‘눕시 재킷’과 빅사이즈 백팩의 대명사 ‘빅 샷’과 함께 노스페이스 고유의 헤리티지 아이콘 중 하나로 꼽히는 ‘마운틴 재킷’이 올 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변화무쌍한 봄 날씨는 물론 점점 더 길어지고 빨라지는 여름철에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고, 세련된 스타일과 프리미엄한 감성까지 제공해주는 ‘마운틴 재킷 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했다.
노스페이스가 새롭게 선보인 ‘마운틴 재킷 컬렉션’은 냉감 소재를 적용해 한 여름까지도 쾌적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1994 마운틴 재킷’과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한층 프리미엄한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된 ‘1985 마운틴 재킷’으로 구성돼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1994 마운틴 재킷’은 냉감 소재를 새롭게 적용해 봄철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점점 더 길어지고 빨라지는 여름철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한 후드 일체형 재킷이다.
피부 접촉 시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냉감 소재를 적용해 입는 즉시 시원함과 쾌적함을 느끼게 해주고, 안감이 없는 가벼운 구조로 설계되어 경량성이 뛰어나다.
‘마운틴 재킷’ 고유의 배색 절개 디자인이 적용되어 일상 생활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 가능하며, 셋업으로 코디 가능한 팬츠가 함께 출시되어 유니크한 ‘고프코어(Gorpcore)룩’으로도 연출하기 좋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패커블백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첫 출시 이후 전 세계 아웃도어 전문가 및 마니아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것은 물론, 슈프림, MM6 메종 마르지엘라, KAWS 등과의 다양한 협업으로도 잘 알려진 ‘마운틴 재킷’이 출시 40주년을 맞아 프리미엄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1985 고어텍스 마운틴 재킷’은 출시 40주년을 기념한 라벨을 재킷 안쪽에 적용하여 특별한 가치를 더한 아이템이다.
방수, 방풍 및 투습성이 뛰어난 고어텍스 2L 소재를 적용해 갑작스러운 비와 바람은 물론 변화무쌍한 봄철 아웃도어 활동에서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시켜 준다.
색상은 고유의 배색 디자인이 특징인 다크 그레이, 스티치 디테일을 더한 블랙 및 세련된 모노톤의 크림 베이지 등 3종으로 출시됐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3-28 · 뉴스공유일 : 2025-04-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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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전문업체 제이에스티나(대표 김유미, 구 로만손)가 중국산 시계를 국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김유미 대표 등이 검찰에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한문혁 부장검사)는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김유미 제이에스티나 대표와 영업부장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기문(70) 제이에스티나 회장(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본부장 등 임직원 5명은 약식기소 됐다.
제이에스티나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중국에서 수입한 값싼 시계에 세겨진 ‘메이드 인 차이나’ 표기를 아세톤으로 지우고 시계를 재조립해 국산인 것처럼 속여 팔았다.
이들이 판 시계는 약 12만개, 60억원에 달했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제이에스티나가 다른 공장에서 받은 손목시계를 직접 생산한 것으로 조달청을 속인 정황도 포착 했다.
지난 2023년 자사 공장에서 직접 생산했다는 증명서를 발급했으나, 실제는 다른 회사 제품을 조달청에 납품한 것으로 파악돼 판로지원법 위반 혐의도 추가 적용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4-02 · 뉴스공유일 : 2025-04-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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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글로벌은 채무상환, 시설자금,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205억 2000만원 규모)를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신주 수는 보통주 600만주다.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3,420원으로 205억원 가량을 조달할 계획이다.
신주 600만주는 기존 발행주식 수(662만4733주) 대비 90.6%에 해당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2일이다.
형지글로벌은 4월 1일 장 마감 후 유·무상증자 계획을 공시했는데 기존 주주에 우선 배정(6월 12~13일) 후 실권주가 나오면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유상증자하기로 했다.
형지글로벌은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 중 120억원은 채무 상환, 71억원은 운영자금, 12억원은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형지글로벌은 오는 6월 20일까지 유상증자 청약 절차 등을 마무리한 뒤 이어 보통주 1주당 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진행한다. 무상증자까지 마치면 발행주식수는 총 1867만4794주가 된다.
형지글로벌은 유·무상증자 결정 공시를 앞두고 주가가 급등했다.
지난 3월 27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는데 이 기간 주가 상승률은 185%다. 공시후에도 주가는 급등하고 있다.
한편, 형지글로벌은 지난 3월 중순 까스텔바작에서 형지글로벌로 상호를 변경했다.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06.85억원(전년대비 -15.96%), 영업손실 93.21억원(전년대비 적자지속), 순손실 129.46억원(전년대비 적자지속)의 실적을 보였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4-02 · 뉴스공유일 : 2025-04-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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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군부대 5곳 통합 이전에 따라 후적지별 입지특성을 반영해 군부대 후적지 특화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 군부대 5곳 통합 이전에 따라 후적지를 의료클러스터, 국제금융, 교육특화, 첨단산업도시 등 후적지 중심의 도시 공간 구조 대개편이 이뤄질 전망이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19일 오전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5개 군부대 후적지 개발구상'을 발표했다.
이를 토대로 시는 기부 대 양여 사업 추진을 위한 국방부 협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앞서 지난 5일 대구 군부대 5곳의 통합 이전지로 군위군이 확정한 바 있다.
이전 대상 군부대는 육군 소속 ▷제2작전사령부 ▷제50사단사령부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 소속 ▷방공포병학교 ▷제1미사일방어여단 등이다.
대구시 발표에 따르면 제2작전사령부가 위치한 수성구 만촌동 후적지(1.27㎢)는 병원 중심의 종합의료클러스터로 조성된다.
경북대학교병원과 경북대학교 의과·치과·간호대학과 연계해 의료분야 기업과 연구소 등을 집적한 산·학·연·병원 종합 의료클러스터를 국가재정사업으로 조성하고 글로벌 의료·연구기관을 유치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대한민국 의료산업을 선도하는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의료관광 및 첨단의료 연구 활성화할 예정이다.
제5군수지원사령부 후적지(0.75㎢)는 K-2 공항 후적지 개발과 연계해 국제금융도시로 조성된다.
글로벌 허브도시인 New K-2의 국내외 대규모 투자에 대응하면서 수성알파시티와 연계한 첨단정보기술 기반의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특화해 개발한다.
세계 경제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금융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금융기관 및 핀테크 기업을 유치하고,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형성해 국내외 금융기관과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신공항과 인근 K-2 후적지, 연호지구, 수성알파시티와 연계한 도심항공교통(UAM) 버티포트(이착륙장) 도입을 통해 신교통 중심지로 조성하는 한편 업무와 주거, 상업 기능이 도입된 도심 복합타운으로 조성한다.
방공포병학교·제1미사일여단 후적지(0.64㎢)는 '글로벌 에듀파크'로 개발, 국제 수준의 교육 인프라를 조성한다.
외국 교육기관 및 글로벌 명문대 캠퍼스를 유치해 세계적인 교육 허브로 발전시키고, 다국적 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전국 단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를 설립해 대구 지역 인재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국내의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기로 했다.
제50보병사단 후적지(1.05㎢)는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한다.
50사단 후적지가 신공항과 인접하며 도심에 위치한 만큼 신공항과 연계할 수 있는 항공물류, 드론제조 분야를 특화해 유치하고 육성한다.
인근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우수한 녹지자원을 활용한 시니어타운과 헬스케어 산업단지를 조성해 건강한 고령화 사회를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올해 하반기 국방부에 이전 협의를 요청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합의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오는 2030년까지 군부대 통합이전 완료를 목표로 2031년부터 2033년까지 후적지 기반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3-19 · 뉴스공유일 : 2025-04-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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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칠곡=조영준, 안정민 기자]송림사(松林寺)는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에 소재한다.
대구 북구에서 승용차로 10분 정도 달리면 경북 칠곡군 동명면이 나오고 여기서 팔공산 순환도로를 따라 5분 정도 가다 구도로 쪽으로 빠지면 송림사가 있다.
신라시대 진흥왕 5년(544년)에 진(陳)나라에서 귀국한 명관(明觀)이 가지고 온 불사리(佛舍利)를 봉안하기 위해 창건한 사찰(동화사의 말사)이다.
이후 고려 선종 9년(1092년)대각국사 의천(義天)에 의해 중창됐으나 몽골의 침입으로 폐허가 된 뒤 1597년, 1858년 두 차례 다시 중창한 절로 대웅전(大雄殿)과 명부전(冥府殿) 및 요사채가 소재한다.
대웅전 안에 봉안된 목조석가삼존불좌상(木造釋迦三尊佛坐像/보물 제1605호)은 효종 8년에 조성된 것으로 국내 사찰의 대표적인 목조 불상 가운데 하나다.
대웅전의 대형 현판은 숙종(조선 제19대 왕)의 어필로 알려져 있다.
삼천불전에 봉안된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보물 제1606호)은 효종 6년(1655년) 조각승 도우가 조성했다.
이후에도 송림사는 조선시대 왜구의 침입으로 피해를 입었다.
한국전쟁(6.25) 당시에는 낙동강 방어선 밸트에 속해 다부동, 가산 일대가 격전지가 돼 큰 피해를 입었으나 송림사는 탑과 대웅전 등이 온전하게 보존됐다.
이곳의 오층전탑(보물 제189호)은 통일신라시대 탑으로 송림사를 상징한다.
1959년 탑을 수리하기 위해 해체할 당시 많은 유물들이 발견됐다.
진신사리 4과가 청유리병에 봉안돼 있었고, 연꽃무늬가 새겨진 진신사리감과 청자로 만든 진신사리감, 옥지금엽보리수, 침향 9개, 은귀걸이 17개, 나무 구슬 1개, 옥구슬 26개가 나왔다.
일제시대 일본인이 5층 전탑의 금동 상륜부(1959년 해체 후 모형 설치)를 훔쳐 가려했으나 천둥번개가 쳐 가져가지 못했다는 일화가 전해져 오고 있다.(마을 주민 이야기)
송림사는 평지에 절이 세워져 있는데다 대웅전 현판 크기, 주변의 당간지주 등을 볼 때 경주 불국사에 버금가는 규모를 보였던 것으로 추정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3-25 · 뉴스공유일 : 2025-04-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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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세계여행-포르투갈 리스본 오리엔트역 : 네이버 블로그
오리엔트역은 포루투갈 수도 리스본을 대표하는 열차역으로 1998년 리스본 세계박람회에 맞춰 완공됐다.
스페인 출생의 건축가인 '산티아고 칼라트라바(Santiago Calatrava)'가 디자인한 아름다운 외관 때문에 유명해졌다.
유리와 강철 실린더를 사용해 만든 역 천장은 고딕 양식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낮에 햇빛이 잘 들어오도록 설계됐으며 야간에는 조명을 통해 시각적인 효과를 높였다.
기차역과 함께 지하철역, 버스 터미널이 통합돼 리스본의 주요 운송 시설로 자리 잡았다.
CP(포르투갈 국유열차)의 고속열차 알파 펜둘라르를 비롯해 장거리 열차, 신트라선(리스본 광역전철), 아잠부자선이 운행하기 때문에 신트라와 북부 포르투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프랑스, 스페인 등지로 가는 국제열차가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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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5-04-11 · 뉴스공유일 : 2025-04-12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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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은 3년 만기 4억달러, 5년 만기 9억달러 일반 외화채 및 10년 만기 7억달러 글로벌 그린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발행금리는 미국 3년, 5년, 10년 국채금리 대비 각각 +135bp, +145bp, +170bp (1bp=0.01%p)로 결정됐으며, 이는 최초제시금리(Initial Price Guidance) 대비 각 3년, 5년 30bp, 10년 35bp 낮아진 수준이다.
이번 외화채 발행에는 총 262개의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했고, 총 공모액의 4.0배에 이르는 주문이 접수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외화채 발행을 통해 조달된 금액(약 2조9천억원 규모)은 진행중인 대규모 글로벌 생산시설(Capex) 투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가동이 예정돼 있는 캐나다 온타리오 스텔란티스 합작공장, 미국 오하이오 혼다 합작공장을 비롯해 북미에서만 5개의 신규 공장을 건설 중에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3-26 · 뉴스공유일 : 2025-04-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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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산불 피해가 심각해 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 섬유공장에도 최근 화재가 잇따라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20일 오전 10시경 서대구공단에 소재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공장으로 옮겨 붙으면서 직물업체인 S사의 공장건물과 생산설비가 전소됐다.
또한, 인근 씨레가공 공장도 건물 일부가 피해를 입었다.
이날 화재로 인해 공장 13개동이 전소되고 인근 공장 일부가 불에 탔다.
직물업체인 S사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공장건물은 물론 설비 및 원단까지 모두 타버리는 바람에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피해가 워낙 커 복구에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여 피해 기업들은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특히 비슷한 시간에 성서공단 소재 직물업체인 N사도 화재가 발생해 공장과 설비 전부가 불에 타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날 거의 동시에 일어난 화재로 인해 피해가 더 커졌다.
대형화재로 번진 서대구공단 화재에 소방인력과 장비가 집중돼 성서공단 N사의 화재에 초동대처가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화재에 취약한 섬유공장들은 사전에 철저한 화재 예방조치가 필요하다"며, "섬유공장의 경우 화재시 설비 전소는 물론 생산 물품까지 타 버리는 경우가 많아 큰 피해를 입는 만큼 화재 방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3-26 · 뉴스공유일 : 2025-04-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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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에너지 관리 업체 델타 일렉트로닉스(Delta Electronics·델타)와 손잡고 미국 주택용 ESS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델타 일렉트로닉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4GWh 규모의 주택용 ESS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약 40만 가구(4인 기준) 이상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또 향후 주택용 뿐만 아니라 전력망, 상업용 ESS 시장에서도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델타 일렉트로닉스는 테슬라, 애플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 관리 업체다. 인버터, UPS(무정전전원공급장치) 다양한 전력 변환 장치를 생산하며 최근 주요 완성차 업체와 협력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공급하게 될 배터리는 미국 현지에서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북미 ESS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미시간 홀랜드 공장에 ESS 생산라인을 갖춰 올해 하반기부터 ESS용 LFP 배터리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 이번 협업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현지 생산 역량’이 주효했다.
내년부터 미국 내에서는 중국산 ESS 배터리에 대한 수입 관세가 상향될 예정이고, 추가 인상 가능성에 대한 전망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 때문에 미국 현지 생산 배터리에 대한 시장 수요가 더욱 빠르게 증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양사는 LG에너지솔루션의 ‘기술 리더십과 현지 생산 역량’, 델타 일렉트로닉스의 ‘전자, 전력 및 에너지 관리 시스템 기술’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미국 주택용 ESS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델타 일렉트로닉스는 올해 하반기 내 하이브리드 인버터(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ESS를 통합해 전력을 효율적으로 저장 및 관리하는 시스템)가 탑재된 차세대 주택용 LFP 올인원(All-in-one) 제품을 미국 내에서 공개하고, 본격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미국 주택용 ESS 시장 규모는 2022년 8억9699만달러(약 1조2796억원)에서 2030년까지 47억4062만달러(약 6조7630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 ESS전지사업부장 김형식 상무는 “델타 일렉트로닉스와 협력해 미국 주택용 ESS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게 돼 기쁘다”며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한 고효율 올인원 솔루션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가치와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미국 주거용 에너지 환경을 위한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델타 일렉트로닉스 PVI 사업부 총괄 책임자 마이크 왕(Mike Wang)은 “LG에너지솔루션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통합형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가정에서도 재생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생산하고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에너지 비용 절감과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3-26 · 뉴스공유일 : 2025-04-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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