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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CMS·Combat Management System) 및 통합기관제어체계(ECS·Engineering Control System)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Condition Based Maintenance System)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
해군 교육생들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및 한화시스템으로부터 증여 받은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를 시험 운용하고 있다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 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개발이 완료된 체계 및 장비는 대한민국 해군의 원활한 운용 및 적응을 돕기 위해 경남 진해에 위치한 해군 교육사 기술행정학교에 증여됐다. 해군은 해당 장비를 활용한 훈련을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는 △엔진 △감속기어 △해수펌프 △냉동기 등 50여개 장비로 구성된 함정 추진체계의 운용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진단하고, 필요 시 승조원에게 정비를 권고하는 시스템이다. 첨단 머신러닝 기술이 적용돼 단순 모니터링뿐 아니라 성능평가를 통한 경향분석, 고장진단 및 잔여수명예측 등을 수행할 수 있다.
함정 동력을 만드는 추진체계의 우발적인 고장을 예방하고 함정의 운용가용도를 높여 해군의 작전수행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태기반진단체계(CBMS) 개발 기술은 현재 미국·노르웨이·이탈리아 등 일부 선진국만 보유하고 있다.
특히 차후 저궤도 통신위성(LEO)과의 연결을 통해 승조원 탑승 여부와 관계없이 함정의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지상으로 전달하는 것 또한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함정 자동화 및 무인화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꼽힌다. 모든 유형의 함정과 호환이 가능해 신조 함정, 성능개량 함정 등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어 미래 함정의 전투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이번 개발된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는 앞서 지난 2023년 한화시스템이 국산화에 성공한 통합기관제어체계(ECS)와 통합 운용이 가능하다. 통합기관제어체계(ECS)는 추진·전력·보조기기·손상계통 시스템을 하나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통합해 함정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되도록 하는 첨단 제어장비로, 함정의 ‘심장’과 같다.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는 통합기관제어체계(ECS)와 함께 앞서 한화시스템이 13척의 함정에 전투체계(CMS)를 공급한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을 비롯, 중동·남미 등 다양한 해외 시장의 수출 주력 품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시스템은 함정의 전투체계(CMS), 통합기관제어체계(ECS)에 이어 상태기반진단체계(CBMS) 국산화에 성공하며 대한민국 해군의 자주국방 실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전 세계적으로 무인 함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상태기반진단체계(CBMS)가 글로벌 함정 무인화를 위한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5-01-30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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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서비스 전문 기업 오토핸즈는 중고차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직영 중고차 플랫폼인 오토인사이드에서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그랜드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그랜드 론칭을 기념해 인증중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토인사이드 인증중고차는 차량 선택부터 구매까지 모든 절차를 소비자들에게 투명하고 편리하게 제공하려는 오토인사이드의 철학이 반영된 서비스다. 깐깐한 차량 선별과 정밀 진단, 무료 보증 및 환불 서비스를 통해 신차를 구매하듯 누구나 편안하게 인증중고차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제조사 일반 보증이 종료된 차량 중 연식 8년 미만, 주행거리 10만km 미만의 무사고 차량을 선별해 제공하며, 205개 항목의 정밀 진단을 거쳐 철저히 검증된 차량들만이 판매된다. 이와 함께 6개월 또는 1만km(선도래 기준)까지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8월 인증중고차 베타 서비스를 시행해 온 오토인사이드는 이번 그랜드 론칭을 기점으로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오토인사이드가 이번 그랜드 론칭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7일 환불제’는 소비자가 차량 인도 후 만족하지 않을 경우 7일 이내 환불할 수 있는 제도로, 더욱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중고차 구매 환경을 조성한다.
오토핸즈 김성준 대표는 “철저한 진단과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 선정부터 판매 사후 관리까지 모든 구매 단계에서 소비자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인증중고차를 본격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오토핸즈는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중고차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토인사이드는 인증중고차 그랜드 론칭을 기념해 2월 11일부터 3월 1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인증중고차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만원권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LG전자 스탠바이미 Go’와 ‘차량겸용 디퓨저’를 추가로 증정한다.
아울러 오토인사이드 구매 후기를 작성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권을 제공하며, 베스트 리뷰어 10명을 선정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원권이 추가로 증정한다.
인증중고차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토인사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등록일 : 2025-02-18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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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서비스 전문 기업 오토핸즈는 중고차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직영 중고차 플랫폼인 오토인사이드에서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그랜드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그랜드 론칭을 기념해 인증중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토인사이드 인증중고차는 차량 선택부터 구매까지 모든 절차를 소비자들에게 투명하고 편리하게 제공하려는 오토인사이드의 철학이 반영된 서비스다. 깐깐한 차량 선별과 정밀 진단, 무료 보증 및 환불 서비스를 통해 신차를 구매하듯 누구나 편안하게 인증중고차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제조사 일반 보증이 종료된 차량 중 연식 8년 미만, 주행거리 10만km 미만의 무사고 차량을 선별해 제공하며, 205개 항목의 정밀 진단을 거쳐 철저히 검증된 차량들만이 판매된다. 이와 함께 6개월 또는 1만km(선도래 기준)까지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8월 인증중고차 베타 서비스를 시행해 온 오토인사이드는 이번 그랜드 론칭을 기점으로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오토인사이드가 이번 그랜드 론칭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7일 환불제’는 소비자가 차량 인도 후 만족하지 않을 경우 7일 이내 환불할 수 있는 제도로, 더욱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중고차 구매 환경을 조성한다.
오토핸즈 김성준 대표는 “철저한 진단과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 선정부터 판매 사후 관리까지 모든 구매 단계에서 소비자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인증중고차를 본격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오토핸즈는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중고차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토인사이드는 인증중고차 그랜드 론칭을 기념해 2월 11일부터 3월 1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인증중고차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만원권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LG전자 스탠바이미 Go’와 ‘차량겸용 디퓨저’를 추가로 증정한다.
아울러 오토인사이드 구매 후기를 작성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권을 제공하며, 베스트 리뷰어 10명을 선정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원권이 추가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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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인사이드 인증중고차 그랜드 론칭(출처: 오토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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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서비스 전문 기업 오토핸즈는 중고차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직영 중고차 플랫폼인 오토인사이드에서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그랜드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그랜드 론칭을 기념해 인증중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토인사이드 인증중고차는 차량 선택부터 구매까지 모든 절차를 소비자들에게 투명하고 편리하게 제공하려는 오토인사이드의 철학이 반영된 서비스다. 깐깐한 차량 선별과 정밀 진단, 무료 보증 및 환불 서비스를 통해 신차를 구매하듯 누구나 편안하게 인증중고차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제조사 일반 보증이 종료된 차량 중 연식 8년 미만, 주행거리 10만km 미만의 무사고 차량을 선별해 제공하며, 205개 항목의 정밀 진단을 거쳐 철저히 검증된 차량들만이 판매된다. 이와 함께 6개월 또는 1만km(선도래 기준)까지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8월 인증중고차 베타 서비스를 시행해 온 오토인사이드는 이번 그랜드 론칭을 기점으로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오토인사이드가 이번 그랜드 론칭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7일 환불제’는 소비자가 차량 인도 후 만족하지 않을 경우 7일 이내 환불할 수 있는 제도로, 더욱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중고차 구매 환경을 조성한다.
오토핸즈 김성준 대표는 “철저한 진단과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 선정부터 판매 사후 관리까지 모든 구매 단계에서 소비자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인증중고차를 본격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오토핸즈는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중고차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토인사이드는 인증중고차 그랜드 론칭을 기념해 2월 11일부터 3월 1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인증중고차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만원권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LG전자 스탠바이미 Go’와 ‘차량겸용 디퓨저’를 추가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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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특별자치도는 한화시스템과 함께 제주 민간우주산업 육성전략을 논의하고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제주도는 2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화시스템 판교사업장에서 한화시스템 직원을 대상으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한화시스템의 서울·용인·서현·구미·ICT(서울) 등 5개 사무소와 실시간 온라인으로 연결해 많은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판교 현장에서는 고향사랑 현장 기부자를 대상으로 특별 선물이 증정됐으며, 제주 답례품 전시, 시음 체험, 포토존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관심을 끌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손재일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현장 참여자와 온라인 생중계로 연결된 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제주사랑 실천을 독려했다.
퀴즈 이벤트 상품으로 제주 인기 답례품을 증정하고, 현장 참여자들에게는 제주 특산품인 한라봉을 선물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돼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와 한화시스템이 손을 맞잡고 민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짓고 있는 한화우주센터가 준공되면 제주의 민간 우주산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것”이라며 “제주사랑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한화시스템과 함께 제주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손재일 대표이사는 “한화우주센터는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중추 역할을 하고, 제주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우주산업 기반 도시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제주지역 상생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양 기관은 제주한화우주센터 건립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협약형 특성화고 등 우주항공산업 전문인력 육성 방안도 논의했다.
제주 우주산업의 주요 인프라가 될 제주한화우주센터는 지난해 4월 착공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제주도는 연간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탐나는 제주패스’를 발급해 공영관광지 31개소 무료 또는 할인입장, 민영관광지 할인 혜택 등도 제공하고 있다.
탐나는 제주패스는 고향사랑e음에서 자동 발급되며, 2년 이상 연속기부자에게는 연속기부 연수에 따라 최대 3명의 동반자까지 성산일출봉 등 공영관광지를 무료 또는 할인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1차년)기부자 본인→(2차년) 기부자 본인+ 동반자 1인→(3차년) 기부자 본인+ 동반자 2인
→(4차년부터)기부자 본인+ 동반자 3인까지
고향사랑기부금은 온라인으로는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 사이트, KB국민은행(KB스타뱅킹) 등에서 납부 가능하고 오프라인으로는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 ‘25.2.20. 기준 제주 기부 가능 민간플랫폼 : 액티부키(놀고팜), KB국민은행(KB스타뱅킹), IBK기업은행(i-ONE Bank), 신한은행(SOL 뱅크), 하나은행(하나원큐)
뉴스등록일 : 2025-02-21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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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매출 실태를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를 상인들과 처음으로 공유했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제주도 상인연합회 회의실에서 ‘2024년 빅데이터 활용 제주 전통시장·상점가 실태조사 용역’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도내 전통시장·상점가 상인들에게 점포 오픈을 생각하거나 점포환경 개선, 업종변경을 준비하는 경우 유익한 사전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매년 전통시장·상점가 시책 수립 시 기초자료 활용을 위해 제주도 전통시장 등 상가 대상으로 매출현황 등 분석을 추진했으나 상인들과 결과를 공유한 것은 처음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KB카드 매출데이터를 활용해 2019년부터 2024년 10월까지 약 6년간의 매출 추이와 상위 업종, 창폐업 현황 등을 분석했다. 기존의 설문조사 방식을 탈피해 객관적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조사의 신뢰성을 높였다.
분석 결과, 도내 34개 전체 전통시장·상점가 중 평균 업력은 제주중앙지하상가가 13.8년으로 가장 오래됐으며, 2024년 창·폐업 비율은 고성오일시장이 가장 높았다.
성별 특성을 보면 표선오일시장은 남성 이용률이, 한림민속오일시장은 여성 이용률이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누웨마루거리 상점가가 20대, 고성오일시장이 30~40대,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이 50대 이용률에서 각각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민 이용 비율은 화북종합시장이, 외지인 이용율은 고성오일시장이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이번 용역 결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해 상세 내용을 3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소상공인들에게 실효성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영업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5-02-21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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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특별자치도 현대미술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6일 제주현대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일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중 100번째, 300번째, 500번째, 700번째, 1,000번째 입장객에게 《모네에서 앤디 워홀까지: 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 전(展)의 아트상품을 증정한다.
100번째 입장객은 노트와 아크릴 키링, 300번째 입장객은 명화 프레임 엽서, 500번째 입장객은 에코백, 700번째 입장객은 《모네에서 앤디 워홀까지》 전시 도록, 1,000번째 입장객은 명화 우산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아트상품 이벤트는 3월의 문화가 있는 날인 3월 26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모네에서 앤디 워홀까지: 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 전시는 3월 30일까지 제주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되며, 서양미술의 거장 89명의 작품 143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해 소중한 사람들과 세계적인 명화들을 감상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움을 선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5-02-21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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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통합 대공망, 유무인복합체계, MRO 서비스를 아우르는 차세대 종합 솔루션을 선보이며 중동 시장 확대에 나선다.
LIG넥스원 홍보 부스
LIG넥스원이 2월 17일부터 5일간 UAE 아부다비(ADNEC, Abu Dhabi 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전시회 ‘IDEX 2025(International Defence Exhibition and Conference)’에 참가한다.
1993년 시작된 IDEX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 방산전시회로 올해 65개국에서 1350개 업체가 참여한다. 중동을 전략시장으로 설정하고, 2009년부터 IDEX에 참여해 온 LIG넥스원은 현지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과 기술력으로 ‘K-방산’ 벨트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LIG넥스원은 저고도에서 고고도를 아우르는 다층방어 통합 솔루션 ‘K-대공망’을 새롭게 선보이며 현지 맞춤형 수주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LIG넥스원은 중거리·중고도 요격체계 ‘천궁II’, 장거리·고고도 요격 능력을 갖춘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L-SAM’을 비롯해 △다수 장사정포탄을 최단 시간 내에 탐지·추적·요격하는 장사정포요격체계 ‘LAMD’ △근접방어무기체계 ‘CIWS-II’의 국내개발을 선도해온 체계종합업체이자 주계약자로서 현지 군의 대공 역량 강화에 기여할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한다.
LIG넥스원은 UAE, 사우디, 이라크와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의 수출계약을 성사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전시회는 ‘K-대공망’의 글로벌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LIG넥스원은 △무인수상정(USV)을 비롯한 무인체계 △다양한 형태의 유무인 플랫폼에 탑재 가능한 유도무기 △미래 병사용 스마트 무장 등 미래 전장에 최적화된 유무인복합 솔루션을 소개한다. LIG넥스원의 무인수상정은 무장체계, 센서 등 모듈형 장비를 탑재할 수 있어 폭넓은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무인지상차량(UGV), 무인항공기, 유인 헬기 등에 적용 가능한 유도무기 체계 또한 임무 목적 및 작전 환경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활용 가능하다.
유도무기를 비롯한 첨단 무기체계의 안정적인 유지보수 및 운영을 뒷받침할 MRO 솔루션도 높은 관심의 대상이 될 전망이다. LIG넥스원은 수십년간 대한민국 군의 MRO 서비스를 수행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무기체계 全 운용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예측/분석/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보했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는 솔루션이 K-방산의 지평을 넓히는 것은 물론 수출국가와의 신뢰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뉴스등록일 : 2025-02-21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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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55형 OLED TV 신제품(55SF85)을 12일 국내 출시해 국내 OLED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 모델이 최신 AI 기술을 탑재한 2025년형 삼성 OLED TV를 소개하고 있다
2025년 삼성 TV의 AI 신기능들이 대거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2025년형 삼성 OLED TV는 ‘AI 스마트 홈’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의 생활 패턴이나 집 안 기기 상태, 날씨 및 실내 온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용자 라이프스타일과 집안 환경에 맞는 행동을 제안해 준다.
실내의 공기 질이 좋지 않을 때 공기청정기 작동을 제안하거나 에어컨으로 냉방 시 냉방 효율을 위해 블라인드를 닫도록 추천해 준다.
‘홈 모니터링’ 기능도 새로 적용돼 온디바이스 AI 기반으로 TV의 센서와 카메라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집안 보안 상황에 대한 알람을 제공한다. TV가 꺼진 상태에서 이상 움직임이 감지될 경우 사용자의 모바일 기기 또는 다른 TV로 알람을 보낸다.
2025년형 TV 리모컨에 새롭게 추가된 AI 버튼을 누르면 ‘클릭 투 서치’ 기능이 작동돼 시청하고 있는 콘텐츠와 유사한 프로그램을 추천받거나 등장인물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클릭 투 서치’ 기능을 사용하면 별도의 검색창을 열거나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리모컨 버튼 하나로 TV 화면에서 모든 과정이 이루어져 시청 흐름을 방해받지 않고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실시간 번역’은 시청 중인 콘텐츠의 자막을 사용자가 원하는 언어로 변환해주는 기능으로 해외 드라마나 다큐멘터리를 시청할 때 영어 자막을 한국어로 변환하거나 한국어 자막을 다른 언어로 번역해 글로벌 콘텐츠를 언어 장벽 없이 감상할 수 있다.
‘AI 모드’를 사용하면 사용자가 시청 중인 영화·스포츠·일반 등 장르별로 AI가 콘텐츠를 인식해 맞춤 화질을 제공하며, 콘텐츠의 밝기와 주변 환경 등을 분석해 화면에 최적화된 밝기로 조절해 준다.
또 AI가 콘텐츠의 사운드를 대화, 음악, 음향 효과 등으로 분리·추출한 뒤 실내 환경과 콘텐츠 특성에 맞춰 각 사운드를 최적화해 준다.
이번 OLED TV 신모델은 ‘AI 구독 클럽’의 ‘AI 올인원’ 요금제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카드 혜택 등을 포함하면 월 1만원대의 부담 없는 금액으로 삼성 AI TV를 구매할 수 있으며, 무상 수리 서비스 기간이 5년으로 연장된다.
2025년형 삼성 OLED(55SF85) TV의 출고가는 219만원이며, 삼성닷컴과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삼성스토어에서 이달 28일까지 ‘삼성 OLED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뉴스등록일 : 2025-02-21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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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베트남 최대 IT 기업 FPT의 한국 법인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지난 3일 판교에 국내 네 번째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대표 기술 허브인 판교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서비스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가 판교 지사를 오픈했다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는 국내 혁신 생태계의 중심지이자 주요 기업들이 집중된 IT 허브다. FPT는 이미 판교에 위치한 다수의 기업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신규 사무소 개소를 통해 고객 지원과 업무 효율성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디지털 전환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제조 분야를 비롯한 주요 산업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FPT 소프트웨어는 2016년 한국 시장 진출 후 서울과 대구에 지사를 설립하며 300명 이상의 전문가와 2500명 이상의 베트남 현지 엔지니어를 투입하고 있다. LG전자, LG CNS, 신세계 I&C, 신한은행 등 다양한 산업군에 걸친 국내 대기업에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SAP, ERP, 로우코드 등의 분야에서 2024년 60% 이상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2025년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세 개의 사무소를 추가로 설립해 국내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하 민 투안(Ha Minh Tuan)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 CEO는 “한국의 첨단 디지털 솔루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판교는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기술 혁신의 최전선에 있는 곳”이라며 “FPT는 한국 시장에서의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도전과 기회를 잘 파악하고 있다. 이번 사업 확장으로 신속성, 확장성, 유연성을 갖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며, 한국 기업의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베트남에 본사를 둔 글로벌 IT 기업 FPT는 테크, 통신, 교육 등 3개의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베트남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을 위한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인공지능, 자동차, 반도체, 디지털 전환, 친환경 전환 등 5대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전 세계 약 5만4000명의 임직원과 함께 30년 이상 글로벌 기업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약 24억7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뉴스등록일 : 2025-02-21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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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부터 국내 SF 문학과 프라모델 문화를 선도하며 다양한 창작자들을 지원해 온 아이디어회관이 폰트랩과 컬래버한 한글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바로 한글의 새로운 가능성을 담은 ‘아이디어회관체’다.
아이디어회관체로 작성된 ‘즐거운 편지’
아이디어회관체는 아이디어회관의 창립자가 한글 교육의 확산과 세계화를 목표로 진행한 ‘가로쓰기 한글 프로젝트’에서 개발된 풀어쓰기 서체다. 기존의 모아쓰기 방식과 달리 자음과 모음을 개별적으로 풀어 배치해 한 글자 한 글자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한글은 오랜 시간 동안 모아쓰기 방식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 하지만 아이디어회관체는 풀어쓰기 방식을 채택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가독성과 발음의 연속성을 고려해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한글 타이포그래피 경험을 제공한다.
풀어쓰기 방식의 가장 큰 특징은 자음과 모음을 독립적으로 배치하는 것이다. 이는 한글을 처음 접하는 외국인들에게 보다 직관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창작자들에게는 기존 서체와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활용할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디어회관체는 한글을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하고자 했던 창립자의 도전 정신과 한글 세계화를 위한 노력이 담긴 결과물로, 더 많은 창작자들이 자유롭게 활용하며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됐다.
아이디어회관체는 기업과 개인 모두 별도의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상업적·비상업적 용도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수정 및 재배포도 가능하지만, 서체 자체를 유료로 판매하는 것은 금지된다. 또한 아이디어회관체를 사용한 인쇄물이나 광고물(온라인 포함)은 아이디어회관의 홍보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아이디어회관은 앞으로도 창작자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한글과 SF 문화·창작의 자유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아이디어회관체를 통해 창작자들의 우주적인 상상력을 더욱 자유롭게 펼쳐보길 바란다.
아래 링크에서 아이디어회관체를 다운로드하고, 한글 풀어쓰기를 경험할 수 있다.
※ 아이디어회관체 다운로드: https://han.gl/oDX19
뉴스등록일 : 2025-02-21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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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물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네이버 인기 웹툰 ‘대학 일기’를 시작으로 ‘독립 일기’, ‘육아 일기’ 등의 진솔한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웹툰 작가 ‘자까’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지난 2월 10일 아이들과미래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네이버 인기 웹툰 ‘대학 일기’를 시작으로 ‘독립 일기’, ‘육아 일기’ 등의 진솔한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웹툰 작가 ‘자까’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지난 2월 10일 아이들과미래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인기 웹툰 작가 ‘자까’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아이들과미래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사진=아이들과미래재단)
이번 기부금은 재단의 복지사업인 ‘아이들 의료지원’을 통해 치료비 마련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부는 웹툰 ‘육아 일기’의 시즌1 연재 마무리를 기념하며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육아 일기’는 지난 1월 29일 시즌1 연재가 종료됐으며, 휴재 후 다음 시즌 연재를 계획 중이다. ‘자까’는 “독자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까’는 지난 2024년 한부모가정을 위해 1200만원 상당의 기저귀를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전달하며 첫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재단과 인연을 맺은 작가는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재단의 투명성과 진정성을 높이 평가해 이번 5000만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작가님의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치료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이라며,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자까’의 웹툰 ‘육아 일기’는 현실적인 육아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독자들의 큰 공감을 얻어왔다.
‘아이들 의료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국내외 모범 기업들과 함께 파트너십을 통한 사회공헌사업을 전문으로 운영하는 재단이다. 아동, 청소년, 청년을 위해 교육 및 멘토링 사회공헌사업, 장학지원사업,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인기 웹툰 작가 ‘자까’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아이들과미래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사진=아이들과미래재단)
이번 기부금은 재단의 복지사업인 ‘아이들 의료지원’을 통해 치료비 마련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부는 웹툰 ‘육아 일기’의 시즌1 연재 마무리를 기념하며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육아 일기’는 지난 1월 29일 시즌1 연재가 종료됐으며, 휴재 후 다음 시즌 연재를 계획 중이다. ‘자까’는 “독자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까’는 지난 2024년 한부모가정을 위해 1200만원 상당의 기저귀를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전달하며 첫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재단과 인연을 맺은 작가는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재단의 투명성과 진정성을 높이 평가해 이번 5000만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작가님의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치료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이라며,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자까’의 웹툰 ‘육아 일기’는 현실적인 육아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독자들의 큰 공감을 얻어왔다.
‘아이들 의료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국내외 모범 기업들과 함께 파트너십을 통한 사회공헌사업을 전문으로 운영하는 재단이다. 아동, 청소년, 청년을 위해 교육 및 멘토링 사회공헌사업, 장학지원사업,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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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기아 타스만 X-Pro 외장
기아가 12일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13일(목)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지난해 10월 ‘2024 제다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한 정통 픽업 타스만이 혁신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국내 픽업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는 타스만의 트림명을 강인하고 역동적인 픽업 특성을 고려해 △다이내믹 △어드벤처 △익스트림으로 구분했으며,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X-Pro 모델을 별도로 운영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타스만의 가격은 기본 모델 △다이내믹 3750만원 △어드벤처 4110만원 △익스트림 4490만원이며, 특화 모델인 △X-Pro는 5240만원이다.
기아는 타스만에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출력 281마력(PS), 최대 토크 43.0kgf·m의 동력 성능과 8.6km/ℓ의 복합 연비(기본 모델 17인치 휠 2WD, 빌트인캠 미적용 기준)를 확보했다.
또한 타스만은 최대 3500kg까지 견인할 수 있는 토잉(towing) 성능을 갖췄으며 견인 중량에 따라 변속 패턴을 차별화하는 토우(tow) 모드로 승차감 및 변속감, 연료 소비 효율을 최적화했다.
아울러 기아는 타스만의 흡기구를 차량 전면부가 아닌 측면 펜더 내부 상단에 적용하는 등 800mm 깊이의 물을 시속 7km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도하 성능도 확보했다.
타스만에 적용된 4WD 시스템은 샌드, 머드, 스노우 등 터레인 모드를 갖추고 있으며 인공지능이 노면을 판단해 적합한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하는 ‘오토 터레인 모드’로 차량을 최적 제어한다.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X-Pro는 기본 모델 4WD 대비 28mm 높은 252mm의 최저 지상고를 갖췄으며 올-터레인(All-terrain) 타이어를 적용해 거친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또 △운전자의 의지에 따라 좌우 차동기어를 잠궈 양쪽 바퀴의 속도를 동일하게 해주는 ‘전자식 차동기어 잠금장치(e-LD)’ △엔진 토크와 브레이크 유압 제어를 통해 운전자가 요구하는 저속 주행을 유지해 주는 ‘X-TREK(트렉)’ △산악 지형에 특화된 터레인 모드인 ‘락(Rock)’ 모드 △인포테인먼트 화면에 차량 전방 하부 노면을 보여줌으로써 운전자의 정확한 차량 조작을 돕는 ‘그라운드 뷰 모니터’ △차 안에서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엔진과 변속기 오일류 온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오프로드 페이지’ 등 험로 주행 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X-Pro 전용 사양도 갖췄다.
기아는 타스만 전면부의 ‘타이거 페이스’ 및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측면부의 견고한 차체 형상으로 픽업의 웅장하고 대담한 느낌을 연출했으며, 펜더에 위치한 ‘사이드 스토리지’와 후면 범퍼에 적용한 ‘코너 스텝’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실내에는 △ccNC 기반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하만/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폴딩 콘솔 테이블’ △듀얼 타입 무선 충전 시스템 등 다재다능한 타스만에 걸맞은 활용성 높은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특히 기아는 타스만의 2열에 동급 최초로 ‘슬라이딩 연동 리클라이닝 시트’를 적용하고, 설계 최적화를 통한 동급 최고 수준의 레그/헤드/숄더룸으로 고객의 편안한 이동을 돕는다.
이와 함께 2열에는 도어를 최대 80도까지 열 수 있는 ‘와이드 오픈 힌지’와 시트를 위로 들어 올리면 나오는 29ℓ 대용량 트레이를 적용해 수납 편의성을 높였다.
타스만의 적재 공간(베드)은 길이 1512mm, 너비 1572mm(휠 하우스 부분 1186mm) 높이 540mm를 갖췄으며 약 1173ℓ(VDA 기준)의 공간에 최대 700kg을 적재할 수 있다(※ 당사 측정 기준, 적재 중량은 모델/사양별 상이).
기아는 타스만의 적재 공간에 활용성을 높여줄 △싱글 데커 및 더블 데커 캐노피 △스포츠 바 △베드 커버 △슬라이딩 베드 △사이드 스텝 등 기아 순정 커스터마이징 상품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타스만은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운전 스타일 연동)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고속도로/자동차 전용도로 內 안전 구간/곡선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차로 유지 보조 2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운전자 전방 주시 경고 카메라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돼 고객의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또 기아는 타스만에 기아 최초로 △주차 동작 감지 모드가 포함된 ‘빌트인 캠 2 Plus’와 △디지털 키 2에 스마트폰을 활용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기아 커넥트 스토어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아 카페이 △e 하이패스 등 첨단 커넥티비티 사양을 대거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기아는 타스만 계약 개시를 기념해 전용 구매 혜택과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기아는 고객의 초기 구매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올해 6월까지 출고한 개인/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첫 1년은 이자만 납입하고 이후 2년간 원리금 균등 방식으로 상환하는 거치형 할부 프로그램 ‘365 라이트 할부’와 △올해 3월 내 계약하는 고객에게 10만원 상당의 계약금 쿠폰을 제공하는 ‘타스만 더블 케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울러 2월 말 리뉴얼 오픈 예정인 기아 샵(Kia shop)을 통해 다양한 애프터마켓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 샵에서는 고객이 차량 출고 후에도 온라인에서 순정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구입하고 오토큐 네트워크를 통해 장착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국내 유수의 튜닝 브랜드와 협업해 개발한 타스만 전용 파츠와 차량용품 ‘기아 타스만 컬렉션’을 선보임으로써 보다 폭넓은 차량 경험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는 오는 4월 개막하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타스만 전용 전시 존을 마련해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선보이는 등 고객 체험 기회도 대폭 늘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픽업이지만 지금까지의 픽업은 아닌, Break the Original’을 주제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타스만의 주요 특장점을 담은 영상으로 고객과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 인증 완료 후에는 전국 주요 거점에서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험로 주행과 캠핑을 접목한 타스만 전용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는 RV 시장을 선도해 온 기아가 선보이는 정통 픽업 타스만은 국내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타스만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고 픽업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가치와 자유로움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5-02-21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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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 25일 제주특별자치도폴리스봉사단(회장 송인호)은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와 지역의 확장성을 위해 제주시폴리스봉사단(회장 임장완) 창립식을 가졌다.
송인호(제주특별자치도폴리스스봉사단 회장), 고순생(한국부인회제젲주도지회장), 김경림(한국청소년지도도자제주도협회장), 김종철(국제가족제주문화원 이사장), 권은애(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현길자(제주시자원봉사센터장), 허경심(제주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오원종, 강창홍, 문선옥, 강택만, 김윤주(제주특별자치도폴리스봉사단)씨와 회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창립식을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폴리스봉사단은 기초질서 계도활동을 전개하여 준법질서를 확립시켜 나가고, 자율방범활동과 우범지역 순찰활동을 통해 범죄예방과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여 안전한 사회분위기를 정착시키며, 국제화시대에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하고, 회원의 소질과 재능을 기부하여 주거환경개선(집수리봉사활동 등) 사업과 방문봉사활동으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분위기를 고취시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와 존중이 넘쳐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더불어 사는 행복의 가치’를 창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제주특별자치도포리스봉사단은 2008. 06. 29. 태권폴리스봉사단(학교폭력 및 아동폭력예방 등)으로 출발하여 2008. 08. 08. 동부태권폴리스봉사단 창립(성산, 표선, 남원 동부지역)하였고, 2008. 09. 05. 민관경 합동 ‘독거노인 및 소년가장 가정 집수리봉사활동 전개하기 시작하였다.
다문화가족의 자활자립을 돕고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2012. 04. 09. 다문화가정봉사단(회장 오원종 62가정)을 발족(폴리스봉사단 합류)시켜 다문화가족이 봉사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갔으며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향을 불러 일으켰으며, 이러한 자원봉사의 결과로 2018. 09. 12. 다문화대상 추천 수상(오원종, 론다비 가정)을 하였고, 2019. 12. 04. 자원봉사대상 공모 추천 수장(송인호 -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하는 눈부신 활약을 전개하여 왔다.
고순생 회장(한국부인회제주도지회)은 '열악한 조건에서도 봉사와 헌신의 정신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온 폴리스봉사단 회원의 노고를 치히하고 앞으로 사회봉사활동 단체들 상호 정보교류와 상호 보완 협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단초를 만들어 가자.'고 격려했다.
송인호 회장(제주특별자치도폴리스봉사사단)은 '서귀포시 성산읍에 근거를 두고 활동을 하면서 지역의 확장성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거리가 먼 경우에는 자원봉사자들의 수송 및 물자, 공구 등의 수송 등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되어 많은 아쉬움을 갖고 있었는데 오늘 임장완 회장께서 회장직을 수락하여 제주시폴리스봉사단을 창립하게 되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참여하는 회원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임장완 회장(제주시폴리스스봉사단)은 '중책을 맏게 되어 책임감이 무겁다. 우리 사회에 어둡고 가리워지고 힘든 곳을 찾아 자원봉사자의 저력을 발휘해 나가야 한다며, 부족하고 어려운 곳에 우리 자원봉사자의 힘이 아니고서는 채워지지 않는다는 것을 일깨워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에 혼신의 노력을 기우리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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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특별자치도와 59개 국가공공기관은 26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제주도-국가공공기관 발전협의회 전체회의’에서 제주경제 회복을 위한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제주시자장 박정웅 제주지사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문종현 제주센터장, 근로복지공단 고리경 제주지사장 등 59개 기관장과 지역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도와 국가공공기관은 공동 결의문을 통해 “제주 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고 도민의 버팀목이 되도록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모든 공적 자원을 활용한 민생안정과 지역 상생 발전 연대 추진 ▲제주 생산품 및 농수축산물 소비 확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대규모 사회간접자본 사업과 민생안정 사업의 신속한 재정집행 ▲소비심리 회복 및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전국 행사 제주 유치 적극 노력 등을 약속했다.
이날 제주도와 국가공공기관이 추진하는 5개 분야 62개 협업과제(제주도→국가기관 26개, 국가기관→제주도 36개)에 대해 총괄 설명하고, 2024년 우수협업사례로 ‘심야 공항 도착 여객을 위한 공항 교통 활성화 추진’과 ‘제19회 제주마 축제 및 레클리스 제막식 공동 주최’ 등을 공유했다.
한국은행 제주지역본부의 제주지역 경제동향 분석 발표에 이어, 제주도는 국가공공기관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사항은 소비촉진 행사 개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상권활력 회복 지원, 공공재정 신속 집행과 지역업체 수주 확대, 전국 단위 행사 제주 유치 등이다.
국가공공기관들은 제주관광 활성화, 노인 일자리 연계 사업모델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와 복지정책 융합 방안, 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등 협업 사항을 안건으로 제출했다.
오영훈 지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참여로 공공기관의 협력 기반이 더욱 강화된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주와 대한민국이 함께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관광객이 지난해 동기 대비 10% 가량 감소했고, 항공기 안전점검 강화로 3월 말까지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하루 관광객 4,000명 감소가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지방정부와 국가공공기관이 협력해 소비 진작과 민생경제 활력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면 이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한국마사회와 함께한 제주마 축제에서 역대 최대인 약 2만 3,000명의 관람객을 기록한 것처럼 국가공공기관과의 협업이 큰 시너지를 내고 있다”면서 “기관 간 벽을 허물고 협력의 폭을 넓혀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도는 이번 회의에 제출된 안건의 구체적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분야별 협의회를 정례 운영(상·하반기 연 2회)하고 필요한 경우 수시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도-국가공공기관 발전협의회는 제주특별법 제460조(국가공기업의 협조)와 시행령 제80조(국가공기업의 범위 등) 및 제81조(분야별 발전협의회의 구성)에 근거해 2022년 9월부터 구성·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1월 제주특별법 시행령 개정으로 참여 기관이 37개에서 57개로 확대됐으며, 올해 2개 기관이 추가돼 총 59개 국가공공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5-02-27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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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서귀포시 주민봉사대와 17일부터 25일까지 야간 합동 방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도보 순찰은 야간에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보이는 중정로, 명동로, 매일올레시장 등 주요 상업지역과 주택가 골목길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순찰은 대원들이 야광 조끼를 착용하고 경광봉을 사용하는 ‘가시적 순찰’ 방식으로 진행돼 야간 범죄 예방 효과와 시민들의 체감 치안을 한층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도보 순찰을 통해 어두운 골목길과 우범지역을 집중 점검했다.
강수천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최근 야간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범죄와 안전사고 우려가 커져 서귀포지역의 범죄·생활안전 분야 안전지수를 높이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방범 활동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용훈 서귀포시 주민봉사대장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자치경찰단과 협력해 지속적인 방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5-02-27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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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좌재봉)는 2025년도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단위사업비 단가를 고시했다.
원인자부담금은 수도법 제71조와 제주도 수도급수조례 제21조에 근거해 수도시설의 신설이나 증설이 필요한 주택단지나 산업시설 등 대량 급수시설 설치자에게 부과하는 비용이다.
이번에 고시된 단가는 수도시설 신설․증설이 필요한 경우 1㎥당 157만 4,000원, 급수구역 내외 신규 수돗물 공급의 경우 140만 7,000원이다.
이는 도내 상수도 시설 총사업비를 시설용량으로 나누고 생산자물가 상승률 1.7%를 반영해 산정됐다.
상하수도본부는 이번 단가 고시를 통해 대규모 수도시설 신․증설 사업에서 원인자부담금을 부과․징수하고, 이를 수도사업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원인자부담금의 체납과 미수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과․징수업무에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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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20일(목) 브랜드 최초 전용 PBV(Platform Beyond Vehicle)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기아 PV5 패신저
기아는 지난해 1월 ‘CES 2024’에서 자유로움과 유연성을 갖춘 맞춤형 설계로 혁신적인 공간 활용을 통한 효율적인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히며 PV5 콘셉트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이달 말 ‘2025 기아 EV 데이’에서 공개를 앞두고 있는 PV5는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할 전용 PBV 라인업의 첫 번째 모델로, 고객 사용 목적에 맞게 차량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중형 PBV다.
기아는 PV5를 △다양한 사용성을 고려한 패신저(Passenger)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카고(Cargo) △고객의 세분화된 요구사항에 대응하는 컨버전(Conversion) 모델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기아는 PV5 패신저와 카고 모델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PV5의 외장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이면서 강인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바디 타입을 적용할 수 있는 유연함이 특징이다.
다양한 타입의 PV5는 간결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견고함, 대담함, 다재다능함이 느껴지는 외관을 공유한다.
PV5의 전면부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기반으로 깨끗한 이미지의 상단부와 강인함이 느껴지는 하단부의 대비를 통해 과감하고 미래 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A필러의 연장선에서 이어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검은 색상으로 마감한 차체에 자리 잡은 헤드램프는 깔끔한 인상을 부여한다.
또한 외장 색상이 적용된 하단부는 차량 전체를 감싸듯이 매끄럽게 이어지며 간결한 느낌을 더하고, 그 아래 가장자리를 부분적으로 교체할 수 있는 로워 범퍼를 적용해 실용성과 견고함을 더했다.
PV5 측면부는 검은색의 휠 아치 클래딩(cladding)과 사이드 로커(rocker) 디자인으로 강인한 이미지를 부각했다.
패신저
기아는 PV5 패신저 측면부에 낮게 위치한 벨트라인(belt line)을 따라 대형 글라스(glass)를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 측면에서 후면부로 이어지는 D필러를 매끄럽게 다듬어 측면과 후면을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PV5 패신저의 후면부는 간결한 면이 연출하는 넓고 여유로운 느낌을 갖췄으며,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교체 가능한 하단부 범퍼를 적용해 실용성과 견고함을 더했다.
카고
PV5 카고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기존의 비즈니스 특화 차량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후면부에는 깔끔한 면으로 구성된 양문형 테일 게이트가 적용돼 시각적으로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는 동시에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화물을 싣고 내릴 수 있어 실용성을 높였다.
한편 기아는 이달 말 스페인 타라고나(Tarragona)에서 EV 데이를 개최해 구체적인 PBV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하고 PV5의 상품성을 알릴 예정이다.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Karim Habib) 부사장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에서 영감을 받은 PV5는 고객 니즈에 맞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모델이 운영된다”며 “다양한 모델에서 일관되게 적용된 디자인 요소들은 PV5의 견고하고 대담하면서도 다재다능한 특성을 잘 보여준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5-02-27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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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타리가 지난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이사장 신해진)의 창립 52주년을 기념해 ‘2025년도 합동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총 50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국제로타리 19개 지구 총재에게 전달했다.
한국로타리가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5년도 합동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동건 국제로타리 전 세계회장이 장학생 심예진(좌, 홍익대),
김승기(우, 단국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동건 국제로타리 전 세계회장을 비롯해 신해진 장학문화재단 이사장, 윤영호 국제로타리 이사, 각 지구 총재 및 장학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학금 50억5000만원은 국제로타리 2024-2025년도 총재 총무인 3610지구 양지애 총재에게 대표로 전달됐으며, 전국 2350여 명의 장학생을 대표해 참석한 장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증서가 수여됐다. 또한 2024년도 기금조성 우수 지구 및 클럽, 회원별 기수성과 1~3위에게 표창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장학문화재단은 1973년 국가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첫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52년 동안 전국의 로타리안들이 기부한 1641억원의 기금을 바탕으로 올해 말까지 총 1476억원의 장학금을 전국 대학생 7만3000여 명에게 지급하며 국내 대표적인 민간 장학재단으로 성장했다.
이동건 국제로타리 전 회장은 “지난 50여 년 동안 장학사업의 혜택을 받은 젊은 인재들에게 국제로타리의 봉사와 나눔 정신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장학문화재단이 앞으로 더 많은 로타리안들의 기부 참여를 이끌어내는 재단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해진 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장학문화재단은 한국로타리 국내 봉사의 핵심인 장학사업을 ‘미래 지속 프로젝트’로 삼아 국가의 백년대계에 일조하는 한편, 한국로타리의 자랑스러운 자긍심이자 미래 빛나는 유산으로 자리매김했다”며 “2025년에도 외부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구 및 클럽 회원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로타리는 후원자 기금 없이 로타리안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2027년 창립 100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해 ‘봉사대국 캠페인’을 전개하며 로타리의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한국 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과 공동체 발전을 위한 ‘봉사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해 전국 135개 팀이 참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대규모 봉사사업 캠페인과 기부금 모금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선진 봉사대국으로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뉴스등록일 : 2025-02-27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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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이 아랍에미리트(UAE)의 방위사업청에 해당하는 타와준(Tawazun) 경제위원회 산하 기관과 방산 협력을 강화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이 18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타와준 경제위원회 산하 TQC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줄 왼쪽부터 오계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중동법인장, 칼리드 모하메드 알 카비(Dr. Khaled Mohamd Al Kaabi) TQC CEO, 박혁 한화시스템 DE사업부장
한화 방산 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 중인 중동·아프리카 최대 규모 방위산업 전시회인 ‘IDEX 2025(International Defence Exhibition & Conference)’ 현장에서 타와준 산하의 품질검수 기관 TQC(Tawazun Quality and Conformity)와 ‘군수품 품질관리 및 인증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18일(현지 시각) 체결했다.
한화와 TQC 간 전략적 파트너십은 상호 기술 교류를 바탕으로, UAE 방산 제품들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시험평가를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세스 개발에 협력하는 것이다. 한화는 UAE 무기체계 및 방산물자 품질 검수와 신뢰성 인증 협력을 바탕으로 UAE 시장에서의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TQC는 UAE 방산물자 조달을 담당하는 타와준(Tawazun) 경제위원회 산하의 국내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과 같은 기관이다. UAE 내 방산물자의 운용·유통 관리와 품질보증 등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UAE 국가표준 시험평가 시설 및 품질·인증 절차를 구축 중이다.
한화는 지상, 유도무기, 감시정찰 등 다수의 분야 시스템의 시험 및 인증 기술을 TQC와 교류하며 향후 보다 효율적인 현지 생산과 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는 TQC와 협력을 토대로 UAE에서 K-방산 첨단기술을 보다 현지화·고도화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MOU를 통해 K-방산의 첨단 기술력이 입증된 중동 시장에서 중장기적인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UAE 무기체계 품질관리에 기여하며 수출국 국방력 강화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5-02-27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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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가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건축박람회 ‘2025 코리아빌드위크(킨텍스)’에 참가, 봄철 이사·혼수· 신학기 맞이 인테리어 수요 공략에 나섰다.
LX하우시스, 2025 코리아빌드위크 참가
‘코리아빌드위크’는 1986년 시작된 ‘경향하우징페어’가 2019년부터 명칭을 변경하고 39년째 이어오고 있는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로, 올해엔 관련 업체 약 950개 사가 참가했다.
LX하우시스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하며 봄 인테리어 성수기 시즌 리모델링 수요를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LX하우시스는 창호·중문·바닥재·벽장재·키친·바스 등 인기 제품으로 구성한 모델하우스 전시공간 및 20여개 상담부스 등 대규모 전시관을 마련했다.
특히 국내 창호업계 최초로 창틀이 거의 안보이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도입한 창호 ‘뷰프레임’과 대리석 룩(Look) 연출 ‘에디톤’ 바닥재 및 벽장재 등 인기제품들로 꾸며진 거실과 주방 공간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방문객들이 벽지, 바닥재, 인테리어필름 등 다양한 제품 샘플을 조합해보며 나만의 인테리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마감재 셀프 매칭 라운지존’과 반려동물 제품 인증(PS인증)을 받은 ‘엑스컴포트’ 바닥재와 ‘디아망’ 벽지로 꾸민 ‘펫테리어 테마존’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더해 최근 선보인 특화 상품 ‘전·월세 인테리어 패키지 (바닥재+벽지)’도 적극 알리며 봄 시즌 부분 인테리어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상담부스에선 수도권 지역 ‘LX하우시스 지인스퀘어’ 전시장 소속 대리점의 인테리어 전문가 40여명이 상주하며 1:1 상담을 통해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인테리어를 추천해 준다. 고객들은 모델하우스 공간을 둘러보고 관심이 있는 제품은 현장에서 바로 상담 받을 수 있다.
LX하우시스는 이번 ‘코리아빌드위크’ 기간 동안 전시관을 방문해 상담을 받고 인테리어 공사를 계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생활용품 선물세트 등 추가 사은품을 제공한다.
뉴스등록일 : 2025-02-27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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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19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19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4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28.3%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2006년 이후 19년간 연속 1위를 이어 나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AI TV 시대를 선언하며 글로벌 TV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Neo QLED·OLED·초대형·라이프스타일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한 판매 전략을 통해 19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또 △삼성 TV 플러스 △삼성 아트 스토어 등의 콘텐츠를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 TV는 2500$ 이상 프리미엄 시장과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1위를 지켰다.
2500$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삼성은 2024년 매출 기준 49.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의 절반을 차지했다.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삼성은 매출 기준 28.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한편, 프리미엄 TV의 대표 제품인 QLED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46.8%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QLED TV 시장의 경우 275만 대가 판매되며 전체 시장의 10.9%를 차지해 처음으로 점유율 10%를 넘었다.
또, 2022년 첫 출시 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는 OLED 시장에서도 삼성은 144만 대를 판매하며 매출 기준 27.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전년 대비 수량은 42%, 매출 점유율은 4.6%p가 증가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헌 부사장은 “2006년부터 이어진 19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의 뒤에는 항상 고객들의 믿음이 있었다”며 “향후에도 AI TV와 같이 TV 시장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CES 2025에서 삼성전자는 AI 스크린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성인 삼성 ‘비전 AI(Vision AI)’를 공개했다.
비전 AI는 기존 TV의 역할을 확대해 사용자의 니즈와 취향, 의도를 미리 파악해 스스로 스마트한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해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사용자에게 맞춤형 스크린 경험을 선사한다.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에 제공되던 아트 구독 서비스 ‘삼성 아트 스토어’를 올해 Neo QLED 및 QLED 모델로도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개인 맞춤형 예술 경험을 더욱 넓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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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무쏘 EV’의 친환경차 국고 보조금이 확정됨에 따라 판매 가격을 18일 공개했다.
KG 모빌리티의 첫 전기 픽업 ‘무쏘 EV’
‘무쏘 EV’는 국내 최초의 전기 픽업으로 전기 SUV의 편안함과 경제성, 픽업의 실용성을 갖춘 신개념 픽업 차량이다. 다재다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배터리는 화재 위험성이 낮고 내구성이 뛰어난 80.6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와 152.2kW 구동 모터를 탑재했다. 픽업 특유의 개방형 적재 공간으로 공기 저항이 큰 구조임에도 1회 충전 시 401km(2WD 기준) 주행을 할 수 있다.
주요 사양으로는 △유틸리티 루프랙 △17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알파인 오디오 시스템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이 탑재되며 △선루프 △AWD △셀프 레벨라이저 △3D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옵션 선택할 수 있다.
기본 가격은 △STD 4800만원 △DLX 5050만원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전기 화물 차량으로 분류돼 승용 전기차보다 더 많은 △국고 보조금 652만원 △서울시 기준 지자체 보조금 186만원(예상) 적용 시 실제 구매 가격은 3000만원 후반대(3962만원)로 형성된다.
그 외 보조금이 많은 지역에서는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316만원), 부산(204만원), 대전(229만원), 대구·광주(192만원) 등의 금액이 적용된다(※ 2WD 17인치 기준).
여기에 소상공인이라면 추가 지원과 부가세 환급 등 전용 혜택을 받아 약 1410만원(예상)을 절감할 수 있어, 실구매가는 3300만원대까지 낮아진다.
화물 전기차 혜택으로 △개별소비세·교육세 면제 △취득세 5% 감면(최대 140만원) △연간 자동차세 2만8500원 등 다양한 세제 혜택도 더해져 픽업 시장 내에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을 형성했다.
낮은 유지비로 인한 운영 경제성도 탁월하다. ‘무쏘 EV’의 5년간 주행에 소요되는 비용은 580만원 수준으로 가솔린 픽업 모델 대비 약 1400만원의 운행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한편, KGM은 전기 픽업 ‘무쏘 EV’뿐만 아니라 ‘렉스턴&스포츠 칸’의 합리적인 구성을 통해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아우르는 선택지를 제공해 픽업 시장의 선도적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
KGM은 지난 1월 고객 니즈를 반영해 트림과 옵션을 재정비해 가격을 낮춘 대한민국 No.1 정통 픽업 ‘2025 렉스턴 스포츠&칸’을 출시한 바 있다. △렉스턴 스포츠 2952~3479만원 △렉스턴 스포츠 칸 3172~3699만원이다.
KGM은 무쏘 EV는 친환경차 특성상 구매 단계 및 이용 단계를 비롯한 전체적인 운영 경제성 측면에서 내연기관 픽업 대비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자랑한다며, 고유가 시대에 더욱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5-02-27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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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무쏘 EV’의 친환경차 국고 보조금이 확정됨에 따라 판매 가격을 18일 공개했다.
KG 모빌리티의 첫 전기 픽업 ‘무쏘 EV’
‘무쏘 EV’는 국내 최초의 전기 픽업으로 전기 SUV의 편안함과 경제성, 픽업의 실용성을 갖춘 신개념 픽업 차량이다. 다재다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배터리는 화재 위험성이 낮고 내구성이 뛰어난 80.6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와 152.2kW 구동 모터를 탑재했다. 픽업 특유의 개방형 적재 공간으로 공기 저항이 큰 구조임에도 1회 충전 시 401km(2WD 기준) 주행을 할 수 있다.
주요 사양으로는 △유틸리티 루프랙 △17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알파인 오디오 시스템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이 탑재되며 △선루프 △AWD △셀프 레벨라이저 △3D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옵션 선택할 수 있다.
기본 가격은 △STD 4800만원 △DLX 5050만원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전기 화물 차량으로 분류돼 승용 전기차보다 더 많은 △국고 보조금 652만원 △서울시 기준 지자체 보조금 186만원(예상) 적용 시 실제 구매 가격은 3000만원 후반대(3962만원)로 형성된다.
그 외 보조금이 많은 지역에서는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316만원), 부산(204만원), 대전(229만원), 대구·광주(192만원) 등의 금액이 적용된다(※ 2WD 17인치 기준).
여기에 소상공인이라면 추가 지원과 부가세 환급 등 전용 혜택을 받아 약 1410만원(예상)을 절감할 수 있어, 실구매가는 3300만원대까지 낮아진다.
화물 전기차 혜택으로 △개별소비세·교육세 면제 △취득세 5% 감면(최대 140만원) △연간 자동차세 2만8500원 등 다양한 세제 혜택도 더해져 픽업 시장 내에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을 형성했다.
낮은 유지비로 인한 운영 경제성도 탁월하다. ‘무쏘 EV’의 5년간 주행에 소요되는 비용은 580만원 수준으로 가솔린 픽업 모델 대비 약 1400만원의 운행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한편, KGM은 전기 픽업 ‘무쏘 EV’뿐만 아니라 ‘렉스턴&스포츠 칸’의 합리적인 구성을 통해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아우르는 선택지를 제공해 픽업 시장의 선도적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
KGM은 지난 1월 고객 니즈를 반영해 트림과 옵션을 재정비해 가격을 낮춘 대한민국 No.1 정통 픽업 ‘2025 렉스턴 스포츠&칸’을 출시한 바 있다. △렉스턴 스포츠 2952~3479만원 △렉스턴 스포츠 칸 3172~3699만원이다.
KGM은 무쏘 EV는 친환경차 특성상 구매 단계 및 이용 단계를 비롯한 전체적인 운영 경제성 측면에서 내연기관 픽업 대비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자랑한다며, 고유가 시대에 더욱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5-02-27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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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이 사막 기후와 지형에 특화된 K2 전차를 앞세워 중동 최대 방산 전시회에 참가한다.
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막한 IDEX 2025에 꾸려진 현대로템 전시관
현대로템은 17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국제방산전시회(IDEX) 2025’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IDEX는 199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육·해·공 통합 방산 전시회로, 전 세계 65개국 1350여 개 방산 업체가 참여해 주력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로템은 중동형 K2 전차와 국산 파워팩(엔진+변속기) 실물을 동시에 선보인다. 국내 4차 양산 사업부터 국산 파워팩이 적용되는 K2 전차는 앞으로 부품 조달과 수리 등 유지보수정비(MRO) 과정에서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최적화된 운용이 가능해진다.
중동형 K2 전차는 고온의 극한 환경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도록 개량한 것이 특징이다. 엔진의 냉각 성능을 향상시키고 고속으로 날아오는 적의 대전차 미사일 등을 탐지·추적해 순식간에 대응탄을 발사해 파괴시키는 하드킬(Hard-kill) 능동파괴장치(APS)를 탑재하는 등 현지 운용에 요구되는 맞춤 사양을 갖췄다.
또 4세대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SHERPA)’와 장애물개척전차, ‘30t급 차륜형장갑차’도 모두 사막색으로 도색된 목업 형태로 전시된다.
HR-셰르파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인공지능(AI) 및 자율주행, 무인화, 전동화 시스템 등 첨단 기술력이 집대성된 차세대 무인 무기체계다. 현대로템은 2020년 방위사업청의 다목적 무인차량 신속시범획득사업을 단독 수주한 뒤 연구개발에 매진해, 이듬해 국내 최초로 육군에 다목적 무인차량 2대를 성공적으로 납품했다.
이후 다양한 지형과 환경에서 원격주행과 경로점주행, 앞서 기동 중인 차량이나 인원을 자동으로 따라가는 종속주행 등 첨단 자율주행 기술과 원격무장장치를 활용한 근접 전투 임무 작전을 완수하며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장애물개척전차는 지뢰제거쟁기, 자기감응지뢰무능화장비 등을 탑재해 지뢰 제거에 특화된 전차다. 또 굴삭팔로 다양한 장애물 지대를 극복해 기동로를 확보할 수도 있다.
아군 병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호력과 생존력 증강에 초점을 맞춰 개발 중인 30t급 차륜형장갑차는 고성능 수상추진 프로펠러가 장착돼 수상 운용이 가능하며 중구경, 대구경 포탑 등 다양한 무장을 탑재할 수 있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동 현지에 최적화된 다양한 제품의 경쟁력을 홍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K-방산의 우수한 역량과 기술력을 알리고 국가 안보와 평화 유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5-02-27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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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브랜드 최초 전동화 세단 ‘더 기아 EV4(The Kia EV4, 이하 EV4)’의 외장 디자인을 17일 공개했다.
기아 ‘더 기아 EV4’
EV4는 2021년 출시된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를 시작으로 EV9, EV3에 이어 기아가 국내 시장에 네 번째로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 모델로,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 EV 라인업을 확장하기 위한 기아 최초의 전동화 세단이다.
EV4는 SUV 중심의 EV 시장에서 새로운 유형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실루엣을 통해 기아가 추구하는 차세대 전동화 세단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전면부는 와이드한 느낌을 강조하는 수직 형상의 헤드램프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조화를 이룬 ‘타이거 페이스(Tiger Face)’가 대담한 인상을 주며, 기하학적인 패턴을 적용한 범퍼 하단부 디자인은 날렵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EV4의 측면부는 낮게 떨어지는 후드 앞단에서부터 트렁크 끝단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실루엣과 휠 아치를 감싸는 블랙 클래딩이 조화를 이루며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세단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시각적 대비를 활용한 독창적인 형상의 19인치 휠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효과적으로 나타내면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후면부는 기존 세단에서 볼 수 없었던 루프 스포일러가 차체 양 끝에 배치돼 EV4의 혁신적인 실루엣을 더욱 부각한다.
또한 차량 가장자리를 따라 위치한 수직형 테일램프는 전면부 램프 디자인과 통일성을 부여함과 동시에 트렁크의 넓은 폭을 강조하며, 트렁크 파팅 라인을 따라 이어지는 하단 범퍼의 디자인은 후면부의 깔끔한 느낌을 극대화한다.
EV4 GT 라인(line)은 기본 모델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전용 디자인 요소가 적용돼 한층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EV4 GT 라인에 적용된 날개 형상의 전·후면부 범퍼는 더욱 단단하면서도 날렵한 인상을 주며, 전용 19인치 휠은 삼각형 조형을 중심으로 디자인돼 미래적이고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다.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Karim Habib) 부사장은 “세단을 새롭게 재해석한 EV4는 디자인을 통해 모빌리티를 다시 정의하고자 하는 기아의 노력이 반영된 모델”이라며 “EV4는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이달 말 스페인 타라고나에서 열리는 ‘2025 기아 EV 데이’에서 확장된 전동화 전략과 함께 EV4의 내장 디자인과 세부 사양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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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서 “헌법가치가 훼손되고 민주주의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맞이하는 이번 3․1절은 그 의미가 더욱 절실하다”며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해 제주가 대한민국의 번영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월 1일 오전 10시 조천체육관에서 ‘제주를 울린 함성, 내일의 빛으로’라는 주제로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광복회원과 도내 기관·단체 등 각계 도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제주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상을 공유했다.
기념식에서는 일제강점기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마을회가 표창을 받았다. 김녕리마을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김녕초등학교 설립을 위해 학교 부지 등을 지원하며 제주지역 교육과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했다.
오영훈 지사는 기념사에서 14인의 청년들이 주도한 조천만세운동을 거론하며 헌법가치 수호와 자주독립 정신 계승의 의미를 강조했다.
오 지사는 “1919년 3월 1일은 국민이 스스로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하며 왕정에서 공화정으로 정치체제를 바꾸는 변곡점이 됐다”며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그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자유롭고 평등한 나라야말로 우리가 지켜야 할 헌법정신이자 3·1운동의 유산”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3·1운동의 불꽃은 제주에서 맹렬히 타올랐다”며 김장환 선생을 비롯한 청년들이 주도한 조천만세운동을 언급하고 “조천리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은 함덕과 신촌으로 들불처럼 번져, 농민, 학생, 어린이, 어르신 등 1,500여 명, 연인원 7,000여 명이 참여한 도 전역의 독립운동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열들이 꿈꾸던 자주독립의 가치와 평화번영의 염원을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의 역사가 살아있는 보훈의 섬 제주가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설 연휴 기간 탐나는전 사용액이 51.6% 증가하고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275% 성장한 것처럼, 도민이 힘을 모으면 현재의 경제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며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제주가 대한민국의 번영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제주의 미래 비전으로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사 발굴과 독립유공자 예우 선양, 세계평화의 섬 위상 강화, 2035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발전 선도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제주 독립운동사 계승을 위해 항일기념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증축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독립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호국수당을 20만원으로 인상하고, 현충수당도 20만원으로 확대했으며, 배우자복지수당과 보훈예우수당도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계평화의 섬 20주년을 맞아 제주 4·3기록유산의 유네스코 등재와 평화인권헌장 제정을 추진하고, 유엔(UN)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간다. 특히 분산에너지특구 지정을 통해 제주의 에너지 자립과 대한민국의 에너지 안보에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제주 유일의 생존 애국지사인 강태선 지사와 어린이들의 세대 간 만남이 영상으로 상영돼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무오법정사 항일운동과 해녀항일운동을 기념해 스님과 해녀가 직접 참여했으며, 강태선 애국지사의 후손, 제주를 빛낸 양효진 선수, 강혜선 도 광복회 지부장이 릴레이로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기념식에 앞서 만세대행진 재현과 추모탑 참배도 진행돼 제주도민의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시간도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뉴스등록일 : 2025-03-03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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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역사의 뿌리를 찾아가는 《제주 입도조 현황 실태 조사 보고서Ⅱ-제주의 입도조》를 발간했다.
제주도는 제주학연구센터와 함께 제주인의 정체성과 역사·문화적 뿌리를 규명하기 위해 민선 8기 도정 공약사업인 ‘역사문화 기반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제주지역의 주요 성씨·본관별 입도조 현황을 체계적으로 조사·정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입도조(入島祖)’란?
본관이 제주인 고·양·부 삼성(三姓) 이외의 타 성씨가 제주 섬 이외의 지역이나 국가에서 제주로 처음 들어와 정착해 후손을 남기고 대대로 가문을 이룬 시조를 의미함.
2차 조사에서는 16~17세기 제주도에 입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각 성씨·본관별 입도조 6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족보와 회지 등 문중에서 발간한 문헌 자료를 1차 정리하고, 입도조 묘역을 현지 조사했다. 또한 주요 문중회 관계자 면담을 통해 문헌 자료를 보완해 최종 56명의 입도조 가계와 내력을 상세히 복원했다.
이번 보고서는 제주 성씨·본관별 연원과 비문에 새겨진 각 입도조의 행적, 관련 묘역 실태를 담아 전근대 제주 입도조의 역사를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사료적 가치를 지닌다.
올해로 사업 3차년도에 접어든 이번 조사는 17세기 이후 입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입도조를 대상으로 한다.
문중회 발간 족보와 회지 등 관련 기록물을 수집·정리하고 각 입도조 묘역에 대한 현지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주 지역의 유·무형 역사·문화 자원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고, 입도조의 정착 과정과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을 조명할 예정이다.
또한 1~2차 보고서 자료와 올해 조사 내용을 종합한 증보·개정판 발간도 준비 중이다.
발간된 보고서는 보다 많은 도민이 접할 수 있도록 도내 도서관 등 공공기관에 비치되며, 제주학연구센터 누리집(www.jst.re.kr)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학연구센터(☏ 064-900-1822)로 문의하면 된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제주인의 정체성과 역사‧문화적 뿌리를 이해하고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5-03-03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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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가 최은준 저자의 동화집 ‘수상한 아빠’를 펴냈다.
최은준 지음, 좋은땅출판사, 172쪽, 1만2000원
2015년 월간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활동을 시작한 최은준 저자는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을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 ‘수상한 아빠’ 역시 가족과 우정, 성장을 주제로 한 13편의 단편을 엮어 우리 일상의 감동을 전한다.
이번 동화집은 부모와 자녀, 친구와 이웃 간의 관계 속에서 아이들이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작가는 단순한 교훈을 전달하기보다 독자가 스스로 느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여지를 남기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유머와 따뜻한 감성이 조화를 이루며,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잊고 있던 감정을 되새기게 한다.
표제작인 ‘수상한 아빠’는 친구 같은 아빠와 함께 세상을 배워나가는 아이의 이야기를 담았다. 또 다른 수록작 ‘한정판 운동화’는 자존감이 낮은 친구를 위해 속 깊은 배려를 실천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이외에도 성장과 관계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다양한 작품들이 수록돼 있다.
최근 출판 시장에서는 흥미 위주의 그림책이 많아진 반면, 아이들의 사고를 깊이 있게 다듬어줄 단편동화집은 드물다. ‘수상한 아빠’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짧지만 깊은 여운을 남기는 이야기들은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 내며,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고 대화를 나누기에 적합한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상한 아빠’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뉴스등록일 : 2025-03-03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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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 1월 튀르키예 수상에 이어 호주에서 렉스턴 스포츠가 최고의 픽업에 선정되는 등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력과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튀르키예 수상에 이어 호주에서 KG 모빌리티의 ‘렉스턴 스포츠’가
최고의 픽업에 선정되는 등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력과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다
렉스턴 스포츠(수출명 무쏘)가 최근 호주 유력 온라인 자동차 매체인 Drive로부터 2년 연속 최고의 픽업(COTY 2025, Car of the Year 2025)에 선정됐다.
Drive는 매년 세그먼트별로 총 12개의 카테고리와 가격대(세그먼트별 2~3개 가격대로 세분화)별로 후보를 선정해 세부적인 평가와 시승 등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Drive는 ‘렉스턴 스포츠는 수년간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을 통해 경쟁사 대비 우수한 제품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은 물론, 편안하고 조용한 실내 그리고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춘 픽업’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호주 자동차 시장은 캐러밴 등을 활용해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가 많은 시장으로, SUV와 픽업 모델의 시장 점유율뿐만 아니라 판매도 큰 폭으로 늘고 있어 KGM에 있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시장이다.
KGM은 지난 2018년 호주에 첫 직영 해외 판매법인을 출범한 이후 지속적인 판매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는 7000대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KGM은 지난해 2014년(7만2011대) 이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2023년(5만2754대) 대비 18.2% 증가했으며, 올해 글로벌 첫 행사로 지난 1월 튀르키예 시장에 액티언을 론칭하며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1월에는 지난 2024년 튀르키예서 총 1만1870대를 판매해 2023년(2217대) 대비 5배 이상 큰 성장세를 기록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Fastest Growing Light Commercial Vehicle Brand and Car Brand)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KGM은 렉스턴 스포츠가 호주 시장에서 최고의 픽업에 선정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제품력과 함께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올해도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모델과 상품성 개선 모델의 성공적인 출시는 물론 신시장 개척 등 공격적인 수출 시장 공략을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5-03-03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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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취업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현대자동차는 3월 1일(토)부터 14일(금)까지 2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3월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등 총 3개 부문, 68개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특히 현대차는 향후 울산 EV 전용공장 준공, 스마트 팩토리 구축 등으로 생산과 제조 시스템의 기술 혁신이 가속화됨에 따라 생산/제조 부문 인재를 집중 채용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3월 7일(금) 현대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개최해 생산/제조 부문을 중심으로 채용 직무를 소개하고 예비 지원자와 현직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온라인 채용 설명회 사전 신청은 2월 27일(목)부터 3월 4일(화)까지 현대차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현대차는 이번 채용부터 장애인 신입 특별채용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현대차의 일하는 방식 ‘현대 웨이(Hyundai Way)’ 중 하나인 ‘다양성 포용’을 실현해 조직 역량을 제고하고 장애인의 경력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자사의 생산/제조 시스템 혁신을 함께할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5-03-03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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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가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5’에 참가하며 북미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X하우시스, 북미 주방욕실 전시회 KBIS 참가
이와 관련, LX하우시스는 25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KBIS 2025’에서 북미시장 전용 이스톤(Engineered Stone) 신제품은 물론 바닥재·가구용보드까지 현지 맞춤형 제품군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KBIS는 올해로 61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북미지역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로, 올해는 전세계에서 관련 기업 600개 이상이 참가했다.
북미시장에서는 최근 주방·욕실 공간의 고급화 추세에 따라 천연석과 디자인은 유사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내구성은 뛰어난 이스톤에 대한 수요가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LX하우시스는 현지 시장 공략 가속화 차원에서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LX하우시스는 지난 2011년 미국 조지아주에 이스톤 생산공장 설립 이후 캐나다 판매법인 설립(2017년), 이스톤 3호 생산라인 증설(2020년), 뉴욕 쇼룸 오픈(2023년)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펼치며 이스톤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LX하우시스는 북미 이스톤 시장에서 스페인 코센티노, 미국 MSI·캠브리아, 이스라엘 시저스톤 등과 함께 선두권을 형성하며 시장 입지를 계속 확대해 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LX하우시스는 ‘주방·욕실 공간을 큐레이션하다(Space Curation)’를 주제로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이스톤 ‘비아테라’ 신제품 12종과 비온돌 주거환경에 적합한 LVT(럭셔리비닐타일) 바닥재 및 가구용보드 등 현지 맞춤형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대표 이스톤 신제품 ‘비아테라-스플렌더(Splendor)’와 ‘비아테라-클라우드 릿지(Cloud Ridge)’는 기존보다 더 크고 섬세한 베인(Vein; 나뭇잎결) 무늬로 천연대리석 패턴을 고급스럽게 구현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북미지역 최신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LX하우시스 제품들로 꾸민 △ 품격 있는 다이닝 공간 △ 홈파티형 오픈 주방 △ 평온한 욕실 △ 반려동물 친화형 공간 등의 ‘쇼룸 존’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5-03-03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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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한민국 독자 항공엔진 개발을 위해 한국재료연구원과 기술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핵심 소재 및 부품 기술을 확보해 신속한 ‘첨단항공엔진’ 개발을 목표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4일 경남 창원 한국재료연구원에서 ‘한국재료연구원-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5년 1차 기술교류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첨단항공엔진 개발에 필요한 소재 원천기술를 확보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최주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원, 유봉선 한국재료연구원 부원장 등 약 20 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측은 초내열합금 및 타이타늄 소재 관련 △ 소재설계 데이터베이스 △ 주조 △ 단조 △ 적층 제조 △ 코팅 등 항공엔진 핵심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재료연은 지난해 10월, 항공엔진 소재 연구개발 관련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 및 초내열합금 소재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같은 협력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첨단항공엔진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45년 간 1만대 이상의 항공엔진을 생산해 온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000마력급 무인기 엔진 핵심부품 장(長)수명화,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전투기 엔진 소재 ‘인코넬 718’ 국산화, 섭씨 1500도 이상 항공엔진 초고온부에 사용할 내열합금 개발에 나서는 등 대한민국 독자 항공엔진 개발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5-03-03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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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폴스타4’가 ‘2025 중앙일보 올해의 차(Car of the Year·COTY)’에 선정됐다. 올해의 차 심사위원들은 폴스타4에 대해 디자인, 퍼포먼스, 지속 가능성, 안전성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상품성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중앙일보 2025 올해의 차 2차 시승 심사가 15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당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렸다.
이날 심사를 위해 도열돼 있는 차량(사진=전민규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폴스타4’가
'2025 중앙일보 올해의 차(Car of the Year·COTY)’로 선정됐다(제공=폴스타)
미래 지향적인 차에게 주어지는 ‘퓨처 모빌리티’ 상을 수상한 제네시스 Electrified G80
최신의 전동화 기술력과 ADAS 제어 능력으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제공=현대자동차)
지난 15일 경기도 화성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중앙일보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COTY) 김진표 심사위원이
차량 제조사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제공=COTY 사무국)
중앙일보 COTY 심사위원회는 지난 2개월에 걸쳐 총 13개 브랜드, 15개 신차를 심사했으며, 그 결과 폴스타4가 최고상을 받았다. 심사위원회는 1차 심사를 통과한 13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지난 15~16일 경기도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 COTY에선 올해의 차 폴스타4를 비롯해 ‘올해의 퓨쳐모빌리티(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80)’, ‘올해의 퍼포먼스(포르쉐 타이칸 터보S)’, ‘올해의 유틸리티(기아 EV3)’, ‘올해의 컴팩트(현대 캐스퍼 일렉트릭)’ 등 전체 수상작 9개 중 5개를 전기차가 휩쓸었다.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속에서도 성능과 디자인 등 평가에서 전기차들이 내연차를 압도한 결과다.
폴스타4 올해의 차 올라
폴스타4는 심사평가에서 합계 점수 1795점을 받아 최종 1위에 올랐다. 폴스타4는 주행 성능·디자인·안정성 등 주요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한국에 출시된 폴스타4는 폴스타의 국내 두 번째 모델이다. 정승렬 심사위원장(국민대 총장)은 “유러피안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느낌을 잘 반영했고, 주행성능과 안전성 등에서 기대 이상의 성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김진표 심사위원(방송인 겸 前금호타이어 레이싱팀 감독)은 “모든 항목에서 고루 좋은 점수를 받은 차량”이라며 “출품 차량들 중에서 외관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 가장 눈에 띈다”라고 평가했다.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올해의 SUV,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올해의 세단
신설된 올해의 SUV에는 르노코리아의 그랑 콜레오스(1763점)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그랑 콜레오스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안정적인 주행능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정호 심사위원(한국타이어 책임연구원)은 “감성을 이끌만한 실내 디자인과 시트 등 인테리어가 돋보이고, 주행 성능 면에서도 운전의 재미를 줄 수 있는 차량”이라고 평가했다. 김학선 심사위원(자동차안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국내 운전자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한 차량으로 다른 완성차 업체들의 동급 차량과 비교해 봤을 때 부족한 부분이 없는, 가격대비 구성이 우수한 차량”이라고 말했다.
올해의 세단은 메르세데스-벤츠 E 450 4MATIC이 선정됐다. E 450 4MATIC은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과 안정성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박진원 심사위원(자율주행기업 앱티브 책임원구원)은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뿐 아니라 성능 면에서는 주행 안정성과 핸들링이 우수하고, 고속에서의 정숙성이 뛰어난 패밀리 세단”이라고 평가했다.
제네시스 ‘Electrified G80’올해의 퓨처모빌리티
차량의 첨단·편의 사양과 미래 지향성을 평가하는 퓨처 모빌리티 부문에선 제네시스의 전동화 모델인 일렉트리파이드 G80이 선정됐다. 퓨처모빌리티 부문 평가는 전문 위원 3명이 자동차안전연구원 내 자율주행 실험도시(K-City)에서 별도로 진행했다. 이혁기 심사위원(한국자동차연구원지능형교통통제 제어기술 부문장)은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80은 자율주행 상황에서의 안정성과 차선 인식, 장애물 회피 기능 등 다양한 첨단 주행 평가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2025 중앙일보 올해의 차(Car of the Year·COTY)’는 올해의 차·SUV·세단 등 3개의 본상 외에도 △올해의 퍼포먼스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유틸리티 △올해의 컴팩트 △올해의 베스트 체인지 등 5개 부문에서 수상 차종을 선정했다. 포르쉐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터보S는 ‘퍼포먼스’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고속 주행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진택 심사위원(미디어오토 대표)은 “스포츠 드라이빙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차량으로 올해 출품 차량 가운데 가장 우수한 주행 성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CLE 450 4MATIC 카브리올레는 ‘디자인’ 부문상을 받았다. 구상 심사위원(홍익대 교수)은 “오픈카의 특징을 잘 살린 실·내외 디자인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넓은 실내 공간의 장점을 보여준 기아의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EV3는 ‘유틸리티’ 부문에서 수상했다. 김기태 심사위원(오토뷰 편집장)은 “전기차 특유의 뛰어난 주행 성능뿐 아니라 넓은 실내 공간과 트렁크 공간이 돋보이는, 효율성이 좋은 차량”이라고 말했다.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은 ‘컴팩트’ 부문 상 차량에 선정됐다. 장민영 심사위원(금호타이어 책임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주행 면에서 좋은 성능을 보여줬고,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팔방미인 전기차”라고 평가했다.
변화와 혁신을 통해 높은 가치를 제공한 ‘베스트 체인지’ 부문은 미니(MINI) JCW 컨트리맨 ALL4가 수상했다. 수상작은 MINI 컨트리맨 중 주행 성능(317마력)이 가장 뛰어난 모델이다. 송계주 심사위원(넥센타이어 책임연구원)은 “미니만의 내부 원형 디스플레이가 돋보이며, 전체적으로 바뀐 외관 역시 이전 모델과 이질감 없는 일관된 디자인도 우수하다”고 말했다.
올해 중앙일보 COTY는 13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1차 질의응답 및 서류 평가, 2차 현장 평가를 거쳤다. 2차 심사에서는 소비자 가치, 디자인 향상, 엔지니어링 우수성, 효율 및 친환경, 안전성, 주행능력 등 6개 평가 항목(각 25점)에서 수상작을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소비자 가치 항목에선 가격 경쟁력을 가장 중요하게 반영했다.
디자인 향상 항목에서는 디자인·미디어 전문가들이 차량 외장과 실내 디자인의 조화에 중점을 두고 채점했다. 엔지니어링 우수성 항목에선 자동차의 하드웨어 성능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기술의 완성도와 혁신성 등을 분석해 점수를 매겼다.
효율 및 친환경 항목에선 경쟁 제품 대비 연비와 탄소 배출량, 친환경 소재 사용 여부 등을 따졌다. 안전성 항목에선 충돌 안전성과 탑승자 및 보행자 보호 기능 등을 반영했다. 주행능력 항목에선 국내 3개 타이어 제조사의 실차 평가 연구원들을 중심으로 주행 안정성, 승차감, 정숙성 등을 현업에서 축적된 노하우로 바탕으로 채점했다.
심사위원들은 차량을 살피고 직접 운전한 뒤 항목별로 5점 단위(5~25점)로 점수를 매겼다. 이후 각 심사위원의 전문영역별로 가중치(10%)를 부여한 뒤 최종 점수를 산출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뉴스등록일 : 2025-03-03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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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지난 5년 간 초산 산모는 20~29세가 38.6%, 30~39세는 7.2% 감소한 반면 40세 이상 초산 산모 비율은 24.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 초혼 연령 상승과 더불어 초산 연령대도 높아지고 있는 것. 실제로 국내 부부 7쌍 중 1쌍이 난임[2]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난임 치료 환경 구축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난임 전문 마리아병원이 환자들의 고민과 걱정을 최소화하기 위한
가디언 시스템을 도입하고 특화배양액을 개발해 환자별
맞춤형 치료를 진행한다(사진=마리아병원)
이에 국내 난임 전문 병원들은 난임 치료 환경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첨단 기술과 안전 시스템 도입에 힘쓰는 모습이다. 최근 해외에서 생식세포 관리 실수나 배아 혼선 사례가 보고되면서 치료 과정의 신뢰성과 안정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난임 전문 마리아병원은 환자들의 고민과 걱정을 최소화하기 위한 가디언 시스템 도입 및 환자별 맞춤형 치료를 위한 특화배양액 개발 등을 통해 난임 환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치료 환경을 구축했다.
환자들의 우려와 걱정을 줄이기 위한 가디언 시스템(IVF-Guardian) 도입
마리아병원은 생식세포 관리의 안정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가디언 시스템(IVF-Guardian)을 개발 및 도입했다. 난임 환자들이 고민하고 우려하는 포인트에 주목, 환자의 걱정을 덜고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 시스템은 손등 혈관 인식 기술을 활용해 시술 전에 손등 혈관을 확인하고 바코드 팔찌를 발급해 환자와 배우자 모두 본인임을 생체 인증한다. 환자 이름으로 만든 바코드 팔찌에 생체 인증을 한 단계 더한 것. 또 시술 과정에서 오류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환자를 식별하고 시술 단계마다 생식세포와 배아를 대조·검증하는 다중 확인 프로세스를 거친다.
마리아병원은 안전하고 정확한 생식세포 관리 시스템은 난임 치료의 신뢰를 강화하는 핵심 요소라며,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35세 이상 난임 환자들의 맞춤형 치료를 위한 자체 특화배양액 개발
30대 중·후반 여성은 난소 기능 저하와 호르몬 변화가 두드러지므로 난임 치료에서도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하다. 기존 배양액은 모든 연령대에 동일하게 적용돼 왔지만, 35세 이상 환자의 대사 속도와 산화 스트레스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 배아 배양 과정에서 사용하는 배양액은 임신 성공률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연령별 맞춤 배양액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리아병원은 35세 이상 환자의 효과적인 치료를 돕기 위해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레스베라트롤을 활용한 맞춤형 배양액을 개발했다. 레스베라트롤은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염증을 완화해 배아 발달을 돕는 물질로, 연구 결과 고령 환자의 배아 발달률과 착상률을 유의미하게 개선하는 효과를 보인 바 있다[3][4]. 이러한 자체 개발 배양액을 30대 후반의 환자들에게 적용함으로써 착상률을 기존 대비 18% 향상시켰다[5]. 이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자리잡으며 난소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의 임신 성공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높은 임신성공률로 최근 시술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동결배아이식 시술의 경우 생식세포 냉동 보존력이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이에 마리아병원은 생식세포의 동결 및 해동 과정에서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용기의 한계를 보완한 독자적인 보관 용기를 자체 개발하고, 환자들의 불안감 해소 및 생식세포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24년 난임 인구가 25만 명을 돌파[6]하며 ‘난임’이 점차 중요한 의료 이슈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환자 중심의 의료 기술 및 시스템 도입이 필수적이다. 환자 개개인의 심리적·신체적 상황을 고려한 치료는 물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난임 치료라는 긴 여정에 보다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뉴스등록일 : 2025-03-03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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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삼성전자가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5(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5)’에서 금상 2개를 비롯해 총 58개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삼성전자의 홈 AI 컴패니언 로봇 ‘볼리(Ballie)’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International Forum)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사용자 경험(UX)과 인터페이스(UI) △콘셉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자인 등 총 9개 부문에서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삼성전자는 홈 AI 컴패니언 로봇 ‘볼리(Ballie)’와 소형 포터블 프로젝터의 패키지 디자인 ‘보자기(BOJAGI)’로 금상을 수상했다.
이를 포함해 제품 부문에서 36개, UX·UI 부문에서 8개, 콘셉트 부문에서 9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4개,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서 1개 등 총 58개에서 상을 받았다.
AI 기반의 혁신성과 환경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금상 2개 수상
금상을 수상한 ‘볼리(Ballie)’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학습해 일정 관리, 가전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홈 AI 컴패니언(Companion)’ 로봇이다.
세계 최초로 두 개의 프로젝터를 탑재해 근접 투사와 원거리 투사를 자유롭게 지원하는 이동식 로봇 프로젝터로 올해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볼리(Ballie)’는 사용자와 눈을 바라보고 인사하는 형상으로, 친근한 느낌을 전달하고자 작고 둥근 외형에 노란색과 부드러운 재질감을 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 다른 금상 수상작 ‘보자기(BOJAGI)’는 소형 포터블 프로젝터의 선행 콘셉트 패키지로, 보자기라는 한국 전통 도구에서 영감을 받아 자투리 천을 활용해 특별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모양의 제품을 지속가능하게 포장하고 재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비스포크 AI 콤보’·‘갤럭시 링’·‘Neo QLED 8K(QN900D)’ 등 수상
삼성전자는 금상 외에도 다양한 제품에서 우수 디자인 수상작을 배출했다. △세탁물 이동 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AI 기능을 지원해 손쉽게 건강관리가 가능한 초소형 웨어러블 ‘갤럭시 링(Galaxy Ring)’ △스크린이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인피니트 에어 디자인’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한 ‘Neo QLED 8K(QN900D)’ 등이 수상에 성공했다.
제품 외 다양한 서비스와 UX·UI 등에서도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듀얼 스크린을 활용해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실시간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지원한 ‘폴더블 갤럭시 AI UX’ △내부 카메라로 냉장고에 넣고 빼는 식재료를 인식해 자동으로 푸드 리스트를 업데이트하는 등 스마트한 주방 경험을 극대화한 ‘비스포크 냉장고 UX’ △2024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선보인 ‘공존의 미래(Newfound Equilibrium)’ 전시 등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노태문 사장은 “삼성전자는 AI 기반의 혁신적인 사용성과 디자인을 통해 고객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조화를 이루고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디자인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5-03-10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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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경찰청은 2025. 3. 10.(월)부터 그동안 수도권에서 운영해 왔던 「고위험 범죄피해자 민간경호 지원사업」을 전국으로 확대 운영한다.
그간 경찰은 고위험 범죄피해자가 범죄 피해를 신고했다는 이유로 보복 범죄를 당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워치 지급․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임시숙소 제공 등의 범죄피해자 안전조치를 실시해 왔으나, 잇따른 스토킹․교제 살인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실효적인 피해자 보호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2023년 6월부터 빈틈없는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해 「고위험 범죄피해자 민간경호 지원사업」을 시범 도입하여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운영해 왔다.
2년간의 시범운영 기간 중 총 254명에게 민간경호를 지원하면서 단 한 건의 추가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민간경호원의 신고로 접근금지 명령을 위반한 스토킹·가정폭력 가해자 10명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민간경호 종료 후 피해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한 피해자(226명) 모두 민간경호 지원에 만족하며 보복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느꼈다고 응답하는 등 피해자 보호와 체감 안전도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 -emo["\udb82\udc06"]ji- 민간경호에 대한 만족도: 매우 만족 63%, 만족 37%
-emo["\udb82\udc0c"]ji- 가해자 보복 위험으로부터 안전 체감도: 매우 안전 75%, 안전 25%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운영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전국이 균질하면서도 수준 높은 피해자 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위험도가 ‘매우 높음’인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대상자 중 경찰서 안전조치 심사위원회에서 지원 대상으로 의결한 피해자이다. 지원 기간은 최대 14일이며, 필요한 경우 시도경찰청 승인을 받아 14일 한도로 1회 연장할 수 있다.
경호 서비스의 품질을 보장하고 경호원에 의한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본 사업에는 경찰청의 사전 교육을 이수한 경호원만을 배치한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스토킹․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대한 가해자 격리 등 고강도 제재와 함께,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조치 수단을 추가 개발하는 등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리는 “민간경호 지원사업은 경찰이 민간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하고, 국민을 빈틈없이 보호한 치안서비스 공동 생산의 모범 사례이다.”라며 “민간경호 지원사업의 전국 확대를 통해 전국 모든 지역에서 고위험 범죄피해자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5-03-10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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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조직폭력 범죄에 대해 119일간(3. 4.∼6.30.) 상반기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지속해서 국민 불안을 일으키는 조폭 개입 민생침해(조폭 개입 마약, 신종사기, 도박)를 중심으로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며, 조직폭력 전담수사팀(전국 형사기동대·경찰서 341개 팀 1,614명)을 중심으로 수사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그동안 경찰은 고도화된 조직폭력 범죄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조직폭력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단속한 결과, 2024년 조직폭력 범죄로 3,161명을 검거하였으며, 546명을 구속하였다.
사회 발전에 따른 범죄 추세 변화에 따라,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전통적 조폭 범죄인 강폭력 범죄·갈취 검거 인원은 감소하였으나, 변화하는 조폭 범죄의 대표 유형인 사행성 범죄 검거 인원은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이번 특별단속의 중점 단속대상은 △조폭 개입 민생침해 범죄(마약, 사기,도박 등) △조폭 개입 불법 대부업·대포물건 등 기업형·지능형 불법행위 △집단폭행·영세 자영업자 폭력행위 등 서민 대상 폭력행위 등이다.
전년도 20∼30대 조직원을 영입하여 신규 폭력조직을 구성·활동 혐의 검거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등에 지역 내 암약하며 각종 불법행위를 저지르는 신규 조직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더욱 엄중히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형사기동대와 경찰서 전담팀의 협업을 통해 조직폭력배의 회합 등 첩보 입수 시 초기 단계부터 대응팀을 운영, 엄중 경고 조치와 사전 현장 경력배치가 포함된 선제적 우발대비 등 예방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민 불안을 제거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경찰은 “앞으로도 지능화·다변화되는 조직폭력 범죄를 집중단속하고,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 세력 과시 등 활동성이 왕성한 20∼30대 조폭에 대해서는 엄정수사하는 등 조직폭력 범죄를 발본색원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조직폭력배로부터 범죄 피해를 입었거나 이를 목격한 경우에는 신고자 신원을 철저히 보장하고 있으며, 맞춤형 피해자 안전조치를 하고 있으므로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하였다.
뉴스등록일 : 2025-03-10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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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복지를 통한 일자리 창출, 행정 혁신, 전통문화의 현대화를 통해 ‘제주형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10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3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제주형 통합돌봄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복지와 행정, 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지난해 4,458명이 이용한 통합돌봄 서비스는 식사 제공기관 등 서비스 지원기관의 고용 창출로 이어졌다. 1,000~2,000명 수준이던 도시락 제공이 3,000~4,000명 규모로 확대되면서 관련 예산과 일자리가 크게 늘었으며, 올해는 서비스 신청이 2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통합돌봄 서비스가 양적 확대를 넘어 보건의료 데이터로서 가치를 지닐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1만 명, 내년 2만 명으로 예상되는 이용자 데이터는 제주 특화 디지털 헬스케어의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오 지사는 “돌봄이 필요한 분들의 서비스 신청은 ‘누를 끼치는 것’이 아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일”이라며 적극적인 홍보와 도민 참여를 당부했다.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존 간접지원에서 직접지원으로 정책을 전환한다. 하도급 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 지역업체 참여 시 지방세 감면을 검토하고, 매입형 공공임대주택 280호 중 180호를 지역 건설사 약정·특화형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건축 인허가 민원 처리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과도한 보완 요구를 자제하고, 부서 간 협업과 일괄처리 체계 등을 구축해 처리기간 단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오 지사는 “의지를 갖고 민원처리 결과 모니터링, 일괄처리 조직 운영 검토 등 빠른 대처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새롭게 단장한 들불축제에 대해서도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부합하는 새로운 유형의 불빛축제로 거듭날 것”이라며 "더욱 자신감을 갖고 시대에 맞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채꽃 축제 등 각종 축제는 지역경제의 중요한 동력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며 공직자와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 밖에도 차없는 거리 행사와 탐나는전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확대, 디지털 민원 혁신을 위한 전자서명 기반 서비스 도입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뉴스등록일 : 2025-03-10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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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산 설경 탐방을 위해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3월 3일까지 운영한 ‘한라눈꽃버스’에 총 5만 8,262명의 도민 및 관광객이 탑승했다고 밝혔다.
주말을 포함한 휴일기간동안 총 24일을 운행해 3만 3,545명(1,398명/일)이, 평일 총 26일간은 2만 4,717명(951명/일)이 이용했다.
* 산간지역 폭설로 인한 교통통제로 10일(휴일5일, 평일5일) 미운행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산 설경 탐방을 위해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3월 3일까지 운영한 ‘한라눈꽃버스’에 총 5만 8,262명의 도민 및 관광객이 탑승했다고 밝혔다.
주말을 포함한 휴일기간동안 총 24일을 운행해 3만 3,545명(1,398명/일)이, 평일 총 26일간은 2만 4,717명(951명/일)이 이용했다.
* 산간지역 폭설로 인한 교통통제로 10일(휴일5일, 평일5일) 미운행
한라눈꽃버스는 겨울철 1100고지를 찾는 자가용 이용자 감소를 유도하여 일대의 교통난 해소와 한라산 설경 감상이라는 특별한 탐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21일 제주시 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1100번 버스를 시작으로, 올해 1월 25일부터는 서귀포지역 주민과 관광객 편의를 위해 서귀포등기소에서 출발하는 1100-1번 버스도 추가 운행했다.
한라눈꽃버스 운행 초기에는 주말과 휴일에만 운행했으나, 올해 한라산을 중심으로 산간지역에 내린 지속적인 강설로 설경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올해 1월 13일부터는 평일까지 확대 운영했다.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다가오는 겨울에도 더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한라산 설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한라눈꽃버스를 확대 운영할 것”이라며 “1100로의 교통혼잡 완화를 위한 대책도 함께 마련해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5-03-10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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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렌터카 시장의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을 위해 타 지역 등록 렌터카의 불법 영업 근절에 나선다.
제주도는 3월부터 10월까지 렌터카조합과 합동으로 도내에서 불법 영업하는 타 지역 등록 렌터카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
이번 단속은 제주 관광 특수와 성수기를 겨냥해 육지부 등록 렌터카를 도내로 반입해 불법으로 영업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제주도는 렌터카업체의 차량 사용 본거지를 도외로 이관 하는 변경 신고의 경우에는 30일 이내에 선적확인서 등 차량의 도외 반출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하도록 하여 차량을 도외로 반출하지 않고 불법 영업하는 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적발된 업체에는 사업 일부 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타 시·도 등록업체의 관할관청에 통보해 필요시 경찰 수사를 의뢰하는 등 강력히 대처할 예정이다.
* 사업 일부 정지(차량대수 2배, 30일) 또는 대당 100만 원의 과징금 행정처분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타 시·도 등록렌터카 불법영업 행위를 강력히 단속해 교통혼잡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렌터카 총량제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안전하고 청정한 제주 관광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여업체 현황(2025. 2월 현재)
- 전체: 111개 업체, 2만9,785대
∙ 주사무소: 102개 업체 2만1,663대(승용 2만898대, 승합 751대, 특수 14대)
∙ 영 업 소: 9개 업체 8,122대(승용 7,704대, 승합 418대)
뉴스등록일 : 2025-03-10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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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의 ‘2025년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 지방자치단체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3,000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도내 6개 수협이 공동으로 진행한 대대적인 판촉할인 행사와 취약계층 꾸러미 지원사업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 지난해 2억 9,600만원을 투입한 청정 제주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로
약 8,000명 할인혜택, 135개소 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 수산물 꾸러미 지원
제주도는 이번 공모에서 제시한 사업추진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12개 참여 신청 지자체 중 부산, 전남과 더불어 최고 수준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제주도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지방비 1억 3,000만 원을 추가해 총 2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제주수산물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및 마케팅 행사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을 통해 내수시장 확대와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지원하겠다”며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해 소비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5-03-10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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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한 달간 Neo QLED와 OLED 구매 고객 중 절반이 ‘AI 구독클럽’으로 구매하면서 프리미엄 TV 구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 전체 판매 경로 기준
삼성전자 모델이 초대형 프리미엄 TV를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AI 구독클럽’ 출시 이후 프리미엄 TV 구독 비중이 12월에는 20%대였지만 올해 2월에는 2배 이상 상승해 50%를 기록했다.
특히 삼성전자 Neo QLED와 OLED 판매량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10% 이상 상승했다.
‘AI 구독클럽’이 삼성전자 프리미엄 TV 판매량을 증가시키는 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가전제품 중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프리미엄 TV를 ‘AI 구독클럽’으로 초기 구매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점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AI TV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AI 구독클럽’은 삼성만의 AI 기능이 탑재된 TV를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AI 스마트 홈 △홈 모니터링 △클릭 투 서치 △실시간 번역 △AI 모드 등 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55형 OLED TV 신제품의 경우 ‘AI 구독클럽’의 ‘AI 올인원’ 요금제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카드 혜택 등을 포함하면 월 1만원대의 부담 없는 금액으로 삼성 AI TV를 구매할 수 있으며, 무상 수리 서비스 기간이 5년으로 연장된다.
*‘AI 구독클럽’ 삼성카드로 월 최대 2만3000원 결제 대금 차감 혜택을 받을 수 있음
또 ‘AI 구독클럽’ 가입 시 삼성전자서비스 전문 엔지니어에게 최대 5년간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1년간의 품질 보증 기간 이후에도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TV 구독의 인기 요인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장 임성택 부사장은 “프리미엄 TV를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 중 ‘AI 구독클럽’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AI 구독클럽’은 프리미엄 TV를 오랜 기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뉴스등록일 : 2025-03-10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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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한류(Korean Wave)가 K-팝, K-드라마, K-무비를 중심으로 세계 문화를 바꾸고 있지만, 이를 발전시켜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정착시키려면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 첨단 과학기술이 한국문화 및 한류와 혁신적으로 융합돼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G-아티언스 2024 커넥팅 위크’ 행사 중
비전강연 모습(사진=G아티언스 조직위원회)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목표로 구성된 ‘G-아티언스 (G-Artience)’는 7일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을 융합하는 ‘테크아트’(TechArt)를 육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세계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대전을 ‘글로벌 테크아트 허브’로 육성하는 산업화 정책을 추진할 때라고 강조했다.
G-아티언스, 대전의 가능성을 입증하다
G-아티언스 조직위원회의 주최로 지난해 12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G-아티언스 2024 커넥팅위크’는 대전이 글로벌 테크아트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증명한 행사였다. 12개국에서 1800여 명이 참석했고, 40개 공연 및 연구팀이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선보였다. 특히 행사장 전체를 둘러싼 75m 길이의 거대한 LED 전광판과 중앙무대는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새로운 공연 환경을 창출했다. 인공지능(AI)·로봇·확장현실(XR) 기반 공연, 전통 예술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무대, 관객과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는 인터랙티브 아트 등은 첨단 기술이 문화예술을 혁신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실험장이었다.
행사 이후 카이스트(KAIST), 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국내 연구기관과 해외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대전과 협력할 의사를 밝혔다. 대전이 첨단 기술을 활용한 예술 창작의 거점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다시 한번 확인된 것이다.
이에 따라 G-아티언스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G-아티언스 2025 커넥팅위크’를 개최할 예정이다.
테크아트 산업, 대전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워야
세계적으로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이 활발히 시도되고 있지만, 대다수는 단기적인 전시나 이벤트에 그쳐 지속 가능성이 부족하다. G-아티언스는 이 점에서 대전이 테크아트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최적의 조건을 갖춘 도시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과학수도로서 대덕연구단지, KAIST, ETRI 등 강력한 R&D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고 △대규모 공장이 필요하지 않은 디지털 창작 기반 산업이므로 도시의 산업 구조와도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정부가 대전에 ‘특수영상 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1476억 원의 예산을 배정한 것도 ‘글로벌 테크아트 허브’로서 대전의 가치를 높이는 요인으로 꼽았다.
‘테크아트 콤플렉스’ 건설이 필수적인 이유
이러한 배경에서 G-아티언스는 세계 최초의 ‘테크아트 콤플렉스(TechArt Complex)’ 건설을 대전이 주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테크아트 콤플렉스’는 초몰입형 공연과 전시, 창작 및 연구가 이뤄지는 공간으로, 테크아트 산업화의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몰입형 공연 및 전시 공간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기술이 활용될 수 있다. △360도 LED 월, AR·VR·XR 기반 기술 △AI·로봇 기반 실시간 인터랙티브 공연 시스템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몰입형 예술 공간 등이다. 또 AI·로봇·데이터 기반 창작 인프라는 예술가의 감동을 극대화시킨다. △AI가 자동 작곡·안무·비주얼 아트를 생성하며 △로봇과 인간이 협연하는 무대 실현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한 관객 반응 기반 공연 및 전시 최적화가 이뤄진다.
감각을 확장하는 차세대 기술도 대거 적용될 수 있다. △기존의 시각·청각 경험을 넘어 촉각·후각·미각을 포함한 멀티센서리(Multi-sensory) 기술 △AI가 관객의 감정·반응을 분석해 즉각적으로 변화하는 공연 연출 등이 가능하다.
이 같은 생태계는 세계 각국의 테크아트 창작자들이 대전을 테스트베드로 삼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을 발표하는 문화적 허브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대전, K-테크아트 산업화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
하지만 문화예술을 활용한 테크아트가 지속가능하려면 산업화 전략이 필수적이다. 문화정책을 연구하는 이영근 박사(아트림 대표)는 “산업화 전략을 수립해서 경제적인 효과를 내야 문화산업은 지속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테크아트 기술의 사업화연구를 강화해야 하며 △정책지원을 통해 테크아트 산업을 육성하고 △창작자 및 스타트업 지원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또 다른 전문가는 시민들의 관심을 일으키려면 △시민 펀드를 조성해 테크아트 창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한다.
G-아티언스는 이 모든 것이 유기적으로 융합할 때 대전은 ‘성심당 빵의 도시’에서 세계인의 심장을 뛰게 하는 ‘테크아트 허브’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등록일 : 2025-03-10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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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가 블랙(Black) 라인업의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 ‘G90 롱휠베이스 블랙’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5일(수)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제네시스 G90 롱휠베이스 블랙
G90 롱휠베이스 블랙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더 높여줄 모델로, 차량 내·외장에 차별화된 블랙 색상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향상시킴으로써 최고급 세단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한다.
제네시스 블랙 모델에는 G90 블랙, G80 블랙, GV80 블랙, GV80 쿠페 블랙 등이 있으며 이번 G90 롱휠베이스 블랙 출시로 제네시스 최상위 모델에서도 블랙 라인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G90 롱휠베이스 블랙의 외관은 블랙 컬러가 차량을 더욱 웅장해 보이게 하며 차량을 이루고 있는 곡선과 직선을 조화롭게 드러내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돋보이게 만든다.
제네시스는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엠블럼 △전면 범퍼 인테이크 몰딩 △후면 범퍼 하단부 몰딩 △DLO(Day Light Opening) 몰딩 △헤드램프 내부 사이드 베젤 등 G90 롱휠베이스 외장 주요 부위에 블랙 색상을 입혔다.
또한 유광 블랙 색상의 20인치 블랙 전용 휠과 블랙 플로팅 휠 캡을 장착하고 차량 후면에 다크 메탈릭 컬러의 제네시스(GENESIS) 레터링을 적용해 G90 롱휠베이스 블랙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완성했다.
G90 롱휠베이스 블랙의 실내는 블랙 색상의 내장재와 사양으로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제네시스는 실내 공간에 있는 주요 버튼과 스위치, 가니쉬, 스티어링 휠 및 패들 시프트, 멀티펑션, 도어스텝 등에 모두 블랙 색상을 입혔으며 G90 롱휠베이스 블랙 전용 세미아닐린 퀼팅 시트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콕핏, 도어 트림의 블랙 애쉬우드에 나무 결을 따라 브라스(Brass) 컬러를 입히고 블랙 전용 패턴을 반영했다.
또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에 표현되는 △웰컴 및 굿바이 애니메이션 △2D 및 3D 차량 이미지 △그래픽 테마를 새롭게 구현했고, 스마트 키의 버튼과 엔진 룸 커버 엠블럼에도 블랙 색상을 입히는 등 G90 롱휠베이스 블랙만의 차별화된 감성을 더했다.
G90 롱휠베이스 블랙은 가솔린 3.5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사륜구동의 단일 파워트레인 및 구동 타입으로 운영한다. 제네시스 G90 롱휠베이스 블랙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제네시스는 G90의 연식 변경 모델 ‘2025 G90’와 ‘2025 G90 블랙’도 같은 날 함께 판매를 시작했다.
2025 G90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후석 스마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ccRC, connected car Rear Cockpit)을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
후석 스마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기존 사양 대비 해상도를 높이고 디스플레이 화면을 확대했으며, 콘텐츠를 더 다양하게 운영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2025 G90 블랙은 기존 가솔린 3.5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와 21인치 휠로만 운영했던 단일 사양에서 가솔린 3.5터보와 20인치 휠을 추가해 고객 선택권을 넓혔다.
G90의 판매 가격은 △롱휠베이스 블랙 1억7377만원 △롱휠베이스 1억6647만원 △블랙 가솔린 3.5터보 1억2817만원 △기본 가솔린 3.5터보 9617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제네시스는 G90 롱휠베이스 블랙은 완벽한 블랙을 구현하기 위한 제네시스만의 섬세함을 담고 있다며, 제네시스 블랙의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인 G90 롱휠베이스 블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5-03-10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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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전신 트위스트 헬스케어로봇 ‘에덴로보(EDEN ROVO)’를 5일 정식 출시했다.
바디프랜드 전신 트위스트 헬스케어로봇 ‘에덴로보’
‘에덴로보’는 체어(chair)와 베드(bed)의 장점이 결합돼 앉아서도 누워서도 마사지 받을 수 있는 헬스케어로봇 ‘에덴’에 두 다리가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신제품이다. 전신의 ‘다이내믹한 움직임’을 유도해 전신을 더 깊숙하게 주무르고 두드리며, 비비고 잡아당기는 마사지의 완결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에덴로보’에는 기존에 구현하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마사지 방식이 여럿 적용됐다. 요컨대 왼팔과 오른다리, 오른팔과 왼다리를 각각 엇갈리게 잡아당기며 어깨와 팔뿐만 아니라, 옆구리와 하체 근육까지 전신을 늘이고 비틀어 당길 수 있는 ‘트위스트 마사지’가 처음으로 적용됐다. 왼팔, 오른팔 마사지부가 사선으로 슬라이딩되며 어깨와 팔을 스트레칭하는 △액티브 암 테크놀로지(Active Arm Technology)와 두 다리를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마사지하는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Rovo Walking Technology)의 결합으로, 팔과 다리를 전후좌우로 자유롭게 비트는 동작의 구현이 가능해졌다.
‘에덴로보’의 독보적인 기능은, 사용자가 마사지를 수동적으로 받는 것에서 나아가 음성 가이드가 제공됨에 따라 필라테스나 요가 동작과 같은 능동적인 움직임이 가능해지고, 마치 ‘홈트(홈트레이닝)’하는 듯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흡사 노를 젓듯 팔을 스트레칭하며 상체를 일으켜 세우는 동작인 △노젓기 운동, 무릎을 세우고 상체를 들어올리는 동작으로 코어 근육을 자극하는 △크로스홀딩 운동, 복부 부위 코어 근육 자극에 효과적인 △복부코어 운동 등의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이렇듯 운동과 스트레칭을 융합한 마사지로 몸의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평소 균형이 깨진 자세로 인한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에덴로보’의 마사지 프로그램이 설계됐다.
출시 전부터 그 혁신성을 인정받은 ‘에덴로보’의 수상 이력 또한 경쟁력이다. ‘에덴로보’는 올해 1월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5에서 운동과 결합된 새로운 기능의 탑재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인체공학적 설계와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 받아 대한인간공학회가 주최하는 2024 인간공학디자인상(EDA) ‘베스트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존 ‘에덴’에서 업그레이드된 세부 기능들도 눈여겨볼 만하다. 착석 시 사용자 체형에 맞춰지는 자동 체형 검색 기능은 더욱 정확하게 신체 부위를 짚어내도록 고도화됐다. 앉은 자세에서 한번, 누운 자세에서 다시 한번 체형 검색이 이뤄져 마사지 타점의 정확도를 높였다. 다리부 길이도 최대 19cm까지 확장돼 남녀의 다양한 체형을 아우른다. 3단계의 스트레칭 강도 설정을 통해 스트레칭 각도와 길이의 이동범위를 제어할 수 있어 취향에 맞는 자극감을 제공하는 것도 강점이다.
마사지체어의 필수 기능인 ‘온열’은 전신으로 확대됐다. 마사지 볼, 등/허리, 종아리 부위에 온열 기능을 제공했던 것에서 나아가, 손바닥 부위까지 추가됐다. 추운 날에도 자석 지압 패드를 통해 손끝부터 따스한 온기가 직접 전달된다. 끼임 방지 안전센서는 헬스케어로봇 중 최다인 21개로, 안전성을 더 강화했다.
그러면서도 누운 자세와 앉은 자세의 각도 변화가 자유롭고 마사지 모듈이 엉덩이까지 이동되는 △ 플렉서블 플랫 프레임(Flexible Flat Frame)을 적용, 체중의 무게를 전신에 골고루 분산시켜 수면 자세처럼 편안한 상태에서 마사지가 가능한 에덴의 장점을 고스란히 계승했다.
한편 5일 오후 8시, CJ온스타일의 대표 홈쇼핑 방송인 ‘최화정쇼’를 통해 첫 공개되며 전국 바디프랜드 라운지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뉴스등록일 : 2025-03-10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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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발전소의 시대가 도래했다. 하이브리드 발전소는 태양광, 풍력, 수력 발전과 스마트 저장을 결합해 재생 전력을 전력망에 효율적으로 통합한다. 이런 가운데 전 세계 태양광 업계가 오는 5월 7일(현지 시간) 개막하는 ‘인터솔라 유럽(Intersolar Europe)’에 모여서 하이브리드 발전소의 최신 발전, 규제 및 미래 전망에 초점을 맞춘 논의를 진행한다.
유럽 전역에서 대규모 하이브리드 발전소가 건설되는 중이다. 포르투갈의 한 프로젝트는 완공 시 365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 264MW 규모의 풍력 발전 단지, 168MW 규모의 배터리 저장 시스템, 친환경 수소 생산을 위한 500킬로와트(kW) 규모의 전해조로 구성된다. 스페인의 한 프로젝트는 태양광과 수력 발전이 하이브리드 발전소에 결합된 형태며, 불가리아에서는 238MW 태양광 발전, 250MW 풍력 발전, 250MW 배터리 저장 시스템으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발전소를 건설 중이다.
태양광 발전의 기하급수적 성장
태양광 발전은 계속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5년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0GW에 불과했지만, 2024년에 10배 증가한 2000GW에 도달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예측에 따르면 2030년까지 태양광 발전 용량은 6000GW에 도달할 것이다. 이러한 확장과 함께 재생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통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지면서 태양광과 저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점점 더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폭발적인 비용 증가, 전기 요금 하락
하이브리드 프로젝트의 광범위한 호황을 이끄는 핵심 동인은 부품 가격의 사실상 폭락이다. 태양광 부품은 현재 85% 더 저렴해졌고, 배터리 저장 시스템은 15년 전에 비해 90% 더 싸졌다. 2024년 7월에 발표된 프라운호퍼 태양에너지 시스템 연구소(Fraunhofer Institute for Solar Energy Systems, ISE)의 연구에 따르면 독일 태양광 발전소의 균등화 발전 비용(levelized cost of electricity, LCOE)은 kWh당 4.1~6.9유로센트 수준이다. 독립형 태양광 발전 설비를 배터리 저장 시스템과 결합하면 6.0~10.8센트/kWh가 된다. 반면 화석 연료 발전소의 생산 비용은 현재 상당히 높다. 갈색 석탄 화력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는 15.1~25.7센트, 경질 석탄 화력 발전소에서는 17.3~29.3센트의 비용이 든다. 원자력 발전소의 발전 비용은 13.6~49.0센트/kWh이다. 이처럼 하이브리드 발전소는 환경을 보호하는 것 외에도 많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 산업, 중소기업 및 개별 가정에 저렴한 전기 요금을 보장하게 될 것이다.
하이브리드 발전소의 전력망 공급
배터리 저장은 에너지 관리를 강화해 하이브리드 발전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배터리는 가격이 낮을 때 전기를 저장했다가 수요가 많을 때 다시 공급하는 에너지 차익거래(energy arbitrage)를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전력망 안정성 서비스를 제공해 전력망의 복원력과 유연성을 높여준다. 첨단 제어 시스템을 통해 이러한 발전소는 수익성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전력망을 지원할 수 있다.
연결 지점의 활용 극대화
전력망 연결 지점은 태양광과 풍력 발전 배치에 있어서 용량상 제한 요소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태양광과 풍력 발전을 둘 다 연결하고 250%까지 설비 용량을 과잉 구축(overbuilding)하면 전력망 연결 지점의 용량 활용률이 53%까지 높아질 수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태양광 전용 발전소는 활용률이 평균 13%, 풍력 전용 발전소는 33%에 불과하다. 독일 재생 에너지 연맹(German Renewable Energy Federation)은 이러한 접근 방식을 ‘손쉽게 딸 수 있는 낮게 달린 열매(low-hanging fruit)’라고 부른다.
인터솔라 유럽 - 국제 태양광 산업의 만남의 장
올해 5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인터솔라 유럽(Intersolar Europe)’에서는 태양광 하이브리드 발전소의 최신 동향을 선보인다. 두 세션 모두 영어로 진행된다. 5월 7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부대 행사 ‘인터솔라 유럽 컨퍼런스(Intersolar Europe Conference)’에서는 ‘하이브리드 태양광 발전소 II: 에너지 생산과 전력 수요 매칭 전략(Hybrid PV Power Plants II: Strategies for Matching Energy Generation & Power Demand)’ 세션이 진행되고, 5월 8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인터솔라 포럼(A3홀, A3.150 부스)에서 진행되는 세션에서는 하이브리드 발전소에 대해 논의한다. 더 스마터 E 유럽(The smarter E Europe) 얼라이언스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에는 19개 전시장과 메쎄 뮌헨의 야외 공간에서 3000여 전시업체와 11만 명의 전문가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웹사이트: www.intersolar.de
뉴스등록일 : 2025-03-10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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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 다우니가 3월 신학기를 맞아 애벌빨래 없이 얼룩을 한 번에 제거해 주는 No.1[1] 세정력의 신제품 ‘다우니 퍼펙트 딥클린 세탁세제’를 출시했다.
다우니 퍼펙트 딥클린 세탁세제
다우니 퍼펙트 딥클린 세탁세제는 다우니 사상 가장 강력한 세정력을 갖춘 제품이다. 기존 기계 세탁만으로 제거하기 어려웠던 얼룩을 포함해 100가지의 얼룩을 간편하게 지울 수 있어, 매일 착용해 관리가 어려운 사춘기 청소년 교복 셔츠나 직장인 와이셔츠의 세탁 편의성을 크게 높여준다.
특히 셔츠의 목깃과 소매 때, 음식물, 커피 자국 등 애벌빨래와 손빨래가 필수였던 세탁물도 얼룩 위에 세제를 붓고 약 1분 방치 후, 평소처럼 다른 빨래와 함께 적정량의 세제를 넣고 세탁기를 돌리기만 하면 깔끔하게 세탁된다. 세제를 의류에 직접 부어도 이염되지 않아 누구나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에는 90년 넘게 세탁세제를 연구개발해 온 P&G의 노하우로 탄생한 특별 포뮬러가 적용됐다. 찬물에서도 다양한 얼룩을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다우니의 효소 믹스와 세탁 중 2차 오염을 막아주는 다중사슬구조 폴리머로 옷감 손상 걱정을 줄였으며, 다우니의 특별한 의류보호 시스템으로 누런 변색을 방지했다. 또한, 뛰어난 탈취 성능과 다우니 섬유유연제와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디자인된 향까지 세탁 과정 전 단계에서 세정력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한국P&G는 이번 신제품은 우수한 세정력으로 애벌빨래 없이도 얼룩을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매일 교복 손빨래로 번거로웠을 소비자들의 세탁 부담을 덜어주고, 편리함은 더하는 소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다우니 퍼펙트 딥클린 세탁세제는 전국 대형마트와 소매점 및 주요 온라인 등 전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1] 다우니 세탁세제 내
뉴스등록일 : 2025-03-10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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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모바일 사원증 기반 업무혁신 플랫폼 ‘ANYPASS (애니패스)’를 운영하는 에이나(대표이사 강미경)가 경기침체와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응원하기 위해 3월 한달간 ‘새봄맞이 ANYPASS 페스타’를 진행한다.
모바일 사원증 기반 업무혁신 플랫폼 ‘ANYPASS’가 3월 한달간 중소기업을 위해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새봄맞이 ANYPASS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중 ‘ANYPASS’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는 중소기업은 △사용(도입) 인원 30명 이하는 이용료의 50% △사용 인원 100명 이하는 이용료의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에이나는 프로모션 참여 중소기업들이 ‘ANYPASS’ 서비스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도입·운용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 초기 세팅도 지원한다.
‘ANYPASS’는 ‘모바일 사원증’을 기반으로 스마트한 WORK Life를 실현하는 앱 서비스다. △근태 관리 △출입 관리 △방문 예약 관리 △교육 출결 관리 △보안 로그인 △디지털 배지 발급 및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직원들의 근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직원 및 방문자의 출입을 하나의 통합된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함으로써 관리의 효율성과 안전성,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다.
중소기업은 여러 기능 중 자신의 상황에 맞춰 필요한 기능을 선택해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어떤 근무 환경에서도 회사 특성에 맞는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클라우드 기반 SaaS 서비스인 만큼 별도의 시스템 설치 없이 즉시 도입이 가능하다는 점도 중소기업을 위한 업무혁신 솔루션으로서 큰 메리트로 꼽힌다.
이미 에이나의 ‘ANYPASS’는 국회와 육군, 인천국제공항에도 도입돼 그 효용성과 편의성을 인정받고 있다.
에이나 강미경 대표는 “업무환경의 디지털 혁신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필요충분조건으로, 이번 ‘ANYPASS 페스타’가 중소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ANYPASS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5-03-10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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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성푸드의 국밥 프랜차이즈 브랜드 신의주찹쌀순대가 신규 및 기존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대규모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신규 가맹점주의 초기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이를 위해 신의주찹쌀순대 양주 제2공장도 증설했다.
신의주찹쌀순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창업 혜택
신규 가맹점, 대상 창업 부담 제로 프로모션 시행
신규 가맹점을 위한 혜택으로 선착순 10개 매장 가맹비 및 교육비를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운영 지원 정책으로 국밥 원팩 100인분을 무상 제공하며, 보다 원활한 창업 자금 조달을 위한 프랜차이즈론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의주찹쌀순대는 가맹점을 운영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초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다지는 것이라며, 이에 신의주는 창업자의 부담을 덜고, 성공적인 가맹점 운영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존 가맹점을 위한 생산 시스템 강화
신의주찹쌀순대는 기존 가맹점의 원활한 재료 수급을 위해 제2양주공장을 지어 시운전을 진행 중이다. 새롭게 증설한 제2공장은 국밥 원팩과 돼지머리 고기를 생산해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점주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신의주찹쌀순대는 기존 가맹점주분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 중 하나가 안정적인 원재료 수급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2공장을 증설했고, 더욱 신선하고 균일한 품질의 재료를 공급해 가맹점 운영이 더욱 원활해질 수 있도록 지원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정책으로 신의주찹쌀순대는 단순히 신규 가맹점 확대만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기존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장기적인 투자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가맹점의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이 곧 본사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생각 아래,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과 개선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의주찹쌀순대는 이번 프로모션과 공장 증설을 기점으로, 더욱 탄탄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구축해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등록일 : 2025-03-10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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