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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1일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동호) 회의를 열어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12월) 19일까지 35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이달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또 오는 25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12월 3일까지 예산안 및 안건 심사 등 상임위원회 활동이 진행된다.
이어서 다음 달(12월) 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해 심사한 후 19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구민의 상 조례」 일부 개정안(황영각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 일부 개정안(노애자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전문가무료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이성수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 개정안(김영권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안전한 에스컬레이터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정신건강증진 조례」 일부 개정안(손민기 의원 등 15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김형대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인정보 보호 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성수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독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우종혁 의원 등 10인) 등 9건의 의원 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27건의 안건 등 총 36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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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겨에=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1일 지자체 간 교류 협력을 위해 연천군의회 의원들을 초청했다.
이번 친선 교류는 강남구의회 주관으로 강남구와 연천군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 도모와 양 의회 친선결연 체결과 관련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ㆍ박영철 부의장ㆍ박양희ㆍ윤재구 의원은 강남구청을 내방해 조성명 청장을 비롯해 강남구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강남구청 1층 로비에서 연천군 쌀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연천군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이호귀 강남구의회 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이성수ㆍ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강남구민들에게 연천군에서 개발한 우수한 품질의 지역특화벼 연천쌀을 배부하며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호귀 의장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교류를 이어나가 양 지자체가 동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 연천군은 DMZ를 접한 수도권 최적의 생태관광도시로서 임진강 생물권보존지역ㆍ한탄강 세계지질공원ㆍ선사유적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강남구의회는 추후 연천군의회와 친선결연을 체결하고 행정ㆍ문화ㆍ경제ㆍ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도모해 양 지자체 간 협력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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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1일 오후 세곡천 물맞이공원 수변스탠드에서 열린 `세곡천 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곡천 일대(강남구 세곡동 509)에서 시행된 세곡천 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세곡천을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수변과 도시공간을 연결해 휴게 및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했다.
준공식에는 이호귀 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김형대ㆍ이성수 의원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수변공간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세곡천이 아름다운 생태공간으로 거듭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서 구민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생태학적인 관점에서 도시 조성 계획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는 세곡천 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수변 스탠드를 조성해 친수공간을 확장하고, 무대가 설치된 물맞이공원을 중심으로 자연ㆍ생태 체험이 가능한 테라스와 어린이 놀이터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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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죽전3구역 재건축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이달 11일 달서구는 죽전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석봉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제2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구 달서구 와룡로 254(죽전동) 일원 5만2406.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개동 95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206가구 ▲74㎡ 134가구 ▲84A㎡ 82가구 ▲84B㎡ 435가구 ▲114㎡ 102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2호선 죽전역이 600m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죽전초등학교, 성서중학교, 대건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농협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대구의료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죽전3구역은 2012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10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7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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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5차 재건축사업이 시공권 결정을 앞두고 대형 건설사의 입찰 개입 논란으로 입방아에 올랐다. 그 주인공은 최근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입찰 조건 개입ㆍ상대 건설사 가짜뉴스 배포 의혹), 남영동업무지구 제2구역(남영동업무지구2구역ㆍ남영2구역) 재개발(상대 건설사 가짜뉴스 배포 의혹), 강남구 압구정5구역 재건축(조합원 단톡방 잠입ㆍ민간 사찰 의혹) 등 상대 건설사 음해성 공작이 짐작된다는 의혹이 터진 `트러블메이커` 삼성물산이다.
앞서 삼호가든5차 재건축 조합은 지난 7월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9월 입찰마감까지 한 바 있다.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2곳이 입찰의향서를 제출했지만, 미응찰로 최종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조만간 시공자 입찰 재공고 또는 입찰 조건 변경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으로 파악됐다.
그런데 최근 삼성물산 측이 입찰지침 변경 과정에 개입했다는 정황이 있어 논란이다. 입칠지침은 발주처인 조합의 고유한 업무이기 때문에 입찰자인 시공자가 개입해서도 안 되고, 할 수도 없는 것이 원칙이다.
본보에 제보한 삼호가든5차 조합원 A씨는 "대의원회 자료를 보고 난 뒤 삼성물산의 입찰 개입 논란 의혹을 제기한다"면서 "조합원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을 두고 볼 수 없어 조합과 삼성물산 측에 명확한 해명을 요구한다"고 꼬집었다.
제보자는 삼성물산이 삼호가든5차 재건축 조합 측에 전체 공사비 2369억 원(3.3㎡당 1090만 원)을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조합에서 삼성물산이 제안한 금액에 따른 입찰지침을 대의원회에 상정해 통과시켰다고 봤다.
이때 조합은 1000만 원이 넘는 평당 공사비가 부담되자, 지하층 면적을 증가시켜 평당 공사비를 1000만 원 아래로 맞춘 자료를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연면적을 증가시켜 평당 공사비를 낮아 보이는 착시효과일 뿐, 결국 전체 공사비는 늘어나고 그만큼 조합원 부담도 증가하게 된다는 게 일부 조합원들의 지적이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지하면적을 늘려 평당 공사비를 낮추는 꼼수는 일반적으로 시공자들이 사용한다"며 "그런데 조합이 먼저 이러한 지침을 계획하는 것은 삼성물산의 입김이 작용했을 것이라는 방증"이라고 귀띔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삼호가든5차 재건축 조합이 삼성물산과 수의계약 방식 추진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상황 같다는 의혹에 힘이 실리고 있다. 삼성물산이 경쟁입찰을 되도록 회피하려는 뜻을 보이자, 수의계약 절차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까지 준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A 조합원은 "자료를 검토해보면 경쟁입찰이 아닌, 삼성물산과 수의계약을 하기 위해 입찰지침을 변경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미 유착 관계가 형성된 게 아니냐"라며 "삼성물산 입맛대로 입찰지침이 변경된다면, 추후 공사비 증액은 불 보듯 뻔하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실제로 삼성물산은 한남4구역 재개발과 더불어 서초구 방배15구역 재건축, 송파구 잠실우성1ㆍ2ㆍ3차 재건축 등의 사업지에서도 책임준공확약조건 완화를 요구하면서 입찰지침 수립 단계부터 개입해 업계 관계자들과 조합원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는 보도가 이어지기도 했다. 방배15구역은 입찰지침 수립 과정에서 조합 내부 갈등이 생기자, 다음 달(12월) 일부 조합 임원 해임총회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일부 재건축 전문가들은 "결국 삼성물산의 과도한 조합 업무ㆍ시공자 선정 절차 개입으로 조합원 갈등ㆍ사업 지연까지 유발시킨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반기 다시 시공권 결정에 뛰어든 삼호가든5차가 유사한 상황에 놓여 있는 가운데, 시공자 선정 절차가 제대로 진행될지 조합원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이번 사안에 대한 본보의 질의에 삼성물산 측은 침묵으로 답변을 대신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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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럭키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지난 8일 강남구는 개포럭키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광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강남구 남부순환로 2740(도곡동) 일원 619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5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25가구 ▲60㎡ 초과~85㎡ 미만 75가구 ▲85㎡ 이상 54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매봉역과 맞닿은 초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언주초등학교, 대치중학교, 중앙사대부속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양재천, 매봉산, 강남세브란스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무난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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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롯데건설은 한일시멘트와 함께 이산화탄소(CO₂) 주입 바닥용 모르타르 기술을 개발해 건설사 최초로 현장에 적용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일시멘트는 CO₂주입장치와 타설기술을 개발하고 롯데건설은 재료 요구성능ㆍ품질 기준을 수립해 올해 8월 시험 실증을 통해 품질 검증을 진행했다.
이번 기술은 산업공정 과정에서 발생한 CO₂를 고농도로 포집하고, 모르타르 배합 시 주입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모르타르 내 밀도가 증가해 강도가 약 5% 상향된다. 모르타르는 시멘트와 첨가제 등을 혼합해 둔 건자재를 말한다.
특히 시멘트량이 3% 줄어 탄소배출이 저감되는 효과가 크다. 1000가구 규모 아파트를 지을 때 적용할 경우 30년생 소나무 1만1360그루를 심는 효과를 낸다는 것이 롯데건설의 설명이다.
해당 기술은 국책과제로 진행됐다. 기업에선 롯데건설과 한일시멘트ㆍ유진기업 등이 참여했으며 학계에선 서울대와 부경대, 연구기관은 한국석회석연구소, 세라믹연구소, KCL이 공동연구를 수행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현장 적용을 시작으로 점차 현장을 확대해 건설산업에서 탄소중립 분야 기술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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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홍익동 한신아파트(이하 홍익한신)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11일 홍익한신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홍찬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법무사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9일 오후 3시 주민회의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성동구 마장로 219(홍익동) 외 1필지 일대 341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5.54%, 용적률 229.89%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공동주택 1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53가구 ▲59B㎡ 9가구 ▲51T㎡ 1가구 ▲51A㎡ 40가구 ▲51B㎡ 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동명초, 숭신초, 마장중, 도선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엔터식스, 홈플러스, 성동구청, 성동경찰서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1975년 준공된 홍익한신은 현재 지상 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95가구로 구성돼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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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조 원 규모의 초대형 송전선로 건설공사를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다.
현대건설은 이달 11일(현지시간) 7억2500만 달러(한화 약 1조 원) 규모의 사우디 리야드-쿠드미 500㎸ 초고압직류 송전선로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사우디 전력망사업 진출 이후 역대 가장 큰 규모다.
리야드-쿠드미 송전선로 건설공사는 리야드에 위치한 PP14 발전소에서 남부 해안의 쿠드미 지역을 잇는 총 1089km의 초고압직류송전선로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이 중 현대건설은 쿠드미 지역에 인접한 369km의 1구간을 담당한다. 완공 예정은 2027년 1월이다.
초고압직류송전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교류(AC)전력을 고압 직류(DC)로 변환해 목적지까지 송전하는 기술이다. 원거리 송전에 따른 에너지 손실이 적고, 안정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뛰어나 차세대 송전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1년 마디나-타북-아카바 500㎸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네옴-얀부 525㎸ 송전선로까지 수주하며 사우디에 HVDC 시대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건설되는 직류송전선로는 사우디에서는 최초로 도입되는 HVDC 2회선 송전선로 구조로, 전력량이 4000㎿에 이른다.
현대건설은 이번 프로젝트를 설계ㆍ구매ㆍ건설 등 사업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턴키 방식으로 수주하며 세계적인 기술력과 역량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달(10월) 사우디 에너지부가 주관한 `에너지 현지화 포럼`에서 체결된 파트너십의 후속 조치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부언했다. 당시 행사에서 현대건설은 전력망 확충을 위한 초고압송전망 구축을 담당하며 해당 분야의 앞선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현대건설은 향후 사우디는 물론 호주 등 신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는 한편, 신재생 연계 전력망사업에도 참여해 전력인프라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사우디에서 독보적인 전력망 시공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현대건설이 차세대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역대 최대 규모의 송전공사를 수주했다"며 "초고압직류송전선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사우디에서 새로운 송전 역사를 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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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은평구 대조동 일대에 모아타운 총 1363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달 11일 열린 제17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은평구 대조동 89 일대 모아타운`의 통합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은평구 역말로 143-19(대조동) 일원 4만2685.6㎡의 대상지는 노후 건축물 비율이 78%, 반지하 주택 비율이 60%에 이르고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부족한 노후저층주거밀집지역이다. 2022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후 주민설명회, 시 전문가 사전자문, 주민공람 절차를 거쳐 심의에 상정됐다.
이번 모아타운 지정으로 기존 716가구에서 647가구 늘어난 총 1363가구(임대 335가구 포함) 규모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관리계획안에 따르면 연접한 대조1구역 재개발사업(대조동 88ㆍ89 일대) 계획과 연계해 역말로(20m)에 커뮤니티 가로를 계획해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소공원을 신설해 인근지역에 부족한 휴식ㆍ여가공간을 제공토록 했다.
제2종(7층 이하)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됐으며, 특별건축구역 지정과 모아주택 디자인 가이드라인 등 주거환경 개선 계획 등도 포함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곳은 지하철 3ㆍ6호선 연신내역ㆍ불광역 및 6호선 구산역ㆍ역촌역 중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대조1구역 재개발과 연접해 생활환경도 좋아질 전망"이라며 "대조초ㆍ동명여고 등 학군지에 입지해 모아타운 개발이 완료되면 안전한 보행공간이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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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개정안 시행에 맞춰 이달 11일부터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지원 강화 방안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전세사기 피해주택(이하 피해주택) 경매차익을 활용해 피해임차인의 임대료를 지원하고 매입대상주택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LH는 경ㆍ공매를 통해 피해주택을 낙찰받은 뒤 경매차익(LH감정가-낙찰가액)을 임대료 지원에 활용한다. 피해 임차인은 최장 10년 동안 임대료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경우 시세 3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장 10년간 더 거주할 수 있다. 또한 임대료 지원 후 남는 경매차익은 임차인의 퇴거 시점에 지급한다.
LH는 특별법 개정에 따라 이번 공고부터 모든 피해주택을 매입 대상으로 하고 주택 유형, 면적 등 매입 제외 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안전에 문제가 없는 위반건축물, 신탁사기 피해주택, 선순위 임차인의 피해주택까지 매입 대상에 포함한다.
LH는 특별법 개정안 시행에 앞서 전세피해 지원 전담조직 직제를 본사 독립 조직으로 상향(1개팀→3개팀)하고, 피해가 집중된 수도권 지역에는 `전세피해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피해지원 전담 인력 확대(18명→51명)도 추진 중이다.
이번 개정법은 시행일 이전에 LH가 매입을 완료한 주택의 피해 임차인에게도 소급 적용된다. 법 개정 전에 위반건축물 등의 사유로 매입 불가 통보를 받은 피해자도 재신청할 수 있다.
피해주택 매입 사전협의 신청은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또는 신탁사기피해자)로 결정된 날부터 3년 내 가능하며, 피해주택 소재지 관할 LH 지역본부 전세피해지원팀(주택매입팀)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한준 LH 사장은 "전세사기 피해자분들의 조속한 주거 안정과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LH는 지난 8월부터 특별법 개정안 시행 즉시 지원 대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왔다"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국민 주거 안정이라는 LH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차질없이 업무를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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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북부지역 지방도로 2곳이 이달 개통된다. 민선 8기 경기도가 추진 중인 북부대개발 예산 투입으로 이들 도로가 적기에 개통돼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원활한 물류수송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최근 경기도에 따르면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와 내포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59호선 문산~내포(2) 도로확포장공사(1.16km, 기존 2차로→4차로)가 완료돼 이달 12일 공식 개통한다.
지방도 359호선 문산~내포(2) 구간은 지난해 6월 개통한 문산~내포(1)의 후속 구간이다. 문산~내포(1)은 문산리부터 내포리까지 연결하는 0.82km 길이의 도로로 이번 문산~내포(2) 구간 개통으로 전체 1.98km 길이의 문산~내포 구간이 완공됐다.
도는 문산~내포 구간 개통으로 파주LCDㆍ월롱ㆍ선유ㆍ당동 산업단지 등 약 450만 ㎡ 산업시설의 물류 이동시간과 비용이 절감되는 것은 물론 해당 산업단지 직원들의 평일 출퇴근 소요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문산읍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서울~문산 고속도로ㆍ자유로 접근이 수월해지고 인근지역 교통난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와 봉암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75호선 은현~봉암 도로확포장공사(3.88km, 2차로 선형개량)도 오는 22일 개통된다. 은현~봉암 구간은 도로 폭이 좁고 구불구불해 교통사고 위험이 크고, 군사 작전지역으로 군수 차량의 통행이 잦다. 도는 대형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해당 구간에 보도를 설치하고 구불구불한 도로 역시 직선도로로 개량했다.
이번 지방도로 2개 노선 개통은 도가 지난해 9월 발표한 `경기북부 대개발 비전` 선포 후 예산 247억 원이 투입돼 당초 목표대로 적기 개통을 맞게 됐다. 도는 비전 선포 후인 올해 2월 남양주 오남~수동 국지도 건설, 6월 적성~두일 지방도 건설공사에 이어 올해 4번째 도로 개통을 맞게 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파주시, 연천군, 양주시를 비롯한 경기 북서부 지역 주민들의 교통여건과 불편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이동시간 단축으로 인한 물류비 절감과 경기북서부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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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산곡재원아파트(이하 산곡재원) 재건축사업이 최근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이주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지난 11일 부평구는 산곡재원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염성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제2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원적로 276(산곡동) 일원 1만126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29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 18가구 ▲51㎡ 31가구 ▲54㎡ 13가구 ▲59㎡ 133가구 ▲75㎡ 45가구 ▲84㎡ 54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산곡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산곡초, 산곡중, 세일고, 명신여고, 인천외국어고 등이 위치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주변에 철마산, 원적산, 원적산체육공원 등도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한편, 산곡재원은 2021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6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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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올해 말 일몰 예정인 친환경차의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제도를 연장한다. 다만 친환경차의 통행료 감면률은 점진적으로 축소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달 12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친환경차 통행료 감면을 3년간 연장한다. 국토부는 2017년부터 친환경차 보급을 지원하기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50% 감면하는 제도를 운영해 왔다. 그간 2차례 연장했고 올해 말에는 해당 제도가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감면기간을 2027년까지 3년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고속도로 통행료가 9년째 동결돼 고속도로 유지관리 재원이 제한적인 상황임을 고려해 감면 비율은 올해 50%에서 내년 40%, 2026년 30%, 2027년 20%로 매년 점진적으로 축소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확보되는 재원 일부는 장애인 렌트차량 통행료 감면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제도에 활용할 방침이다.
심야운행 화물차 감면은 동일 조건으로 2년 연장한다. 화물차심야할인제도는 화물차 심야운행을 유도해 교통을 분산하고, 물류비용 경감을 통한 국민 부담 완화 등을 위해 2000년 도입했다. 그간 12차례 할인을 연장했고, 올해 말 해당 제도가 종료될 예정이었다.
국토부는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으로 인한 화물업계의 부담과 물류비 상승 가능성 등을 고려해 해당 제도를 연장키로 했다.
비상자동제동장치(AEBS)를 장착한 버스에 대해 신청한 날(2018년 6월~2023년 12월)로부터 1년간 통행료를 30% 감면하는 제도는 이미 신규 신청기간이 종료돼 사실상 제도가 종료돼 관련 규정을 정비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감면제도 연장은 안전한 고속도로환경 조성과 민생 안정을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로 국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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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제천, 도림천에 이어 세곡천이 여유와 감성이 흐르는 `수(水)세권`으로 재탄생했다.
서울시는 이달 11일 세곡천 수변활력거점(세곡동 509)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세곡천 수변활력거점은 서울 도시 곳곳에 흐르는 78개 소하천과 실개천 수변공간을 시민들의 여가ㆍ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지난해부터 차례로 선보인 ▲홍제천 홍제폭포카페 ▲관악구 도림천 공유형 수변테라스 ▲동작구 도림천 주민커뮤니티 ▲홍제천 상류 역사문화 공간에 이은 5번째 결과물이다.
인근 직장인들의 점심 산책은 물론 가족 단위를 포함한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는 것이 특징이다. 무대가 설치된 물맞이공원을 중심으로 자연ㆍ생태체험이 가능한 테라스, 클라이밍을 비롯한 다양한 놀이가 가능한 사면놀이터도 설치됐다.
시는 올해 세곡천 외에 서대문구 불광천, 은평구 불광천, 강동구 고덕천에 수변활력거점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자치구별로 수변활성화거점 1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내년까지 성북천, 구파발천, 우이천, 안양천 등 21개 자치구에 총 27곳을 조성한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 전역을 흐르는 수변공간은 시민 일상과 연결되는 무한한 성장동력이다"라며 "내 집 가까이에서 휴식과 여가는 물론이고 다채로운 문화생활과 자연환경을 즐기는 일상 속 힐링 공간이자, 서울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달 11일 세곡천 물맞이공원 수변스탠드에서 열린 세곡천 수변활력거점 개장식에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조성명 강남구청장, 박수민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호귀 강남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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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청년안심주택 등 서울 시내에서 이뤄지고 있는 도시계획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바일 지도를 구축했다.
서울시는 최근 GIS(공간정보시스템) 기반의 도시계획사업 모바일 지도시스템을 시범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도시계획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시ㆍ구 공무원 대상 운영 중이나, 향후 PC 버전 개발과 시스템 안정화를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시민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간 도시계획사업 정보는 서울도시계획포털, 정비사업 정보몽땅, 시ㆍ자치구 누리집 등에 분산돼 있어 종합적인 자료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일일이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야 했다. 정보 유형도 제각각인 데다 이미지나 복잡한 자료로 구성돼 사업 위치나 주변 환경 등을 정확하게 분석하기 어려웠다.
시는 도시계획사업 모바일 지도시스템에 자치구ㆍ사업유형별 규모와 추진 현황 등 분산된 사업정보를 한곳에 모으고 제공하는 정보 유형도 통일했다. 지도를 확대해 사업을 선택하면 사업이 진행되는 대상 구역이 표시되고 사업 유형과 규모, 추진 현황 외에 관련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신속통합기획, 도시정비형 재개발, 재건축(공동), 모아타운, 청년안심주택, 재정비촉진사업(구역ㆍ존치정비ㆍ존치관리),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등의 도시계획사업 확인이 가능하다.
특정 주소 주변의 도시계획사업이 언제부터,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도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올해 4~7월 25개 자치구별 15개 유형의 도시계획사업 3118건의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으며, 오는 연말까지 4개 시범 자치구(종로ㆍ용산ㆍ강서ㆍ송파) 28개 유형 3653개의 도시계획사업 정보 D/B를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특정 지역에 유사사업 중복이나 편중개발을 예방하고 도시 균형발전과 도시계획 정책 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시계획사업 모바일 지도시스템 구축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균형 있는 현장 중심의 도시계획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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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준공된 지 36년 된 노후 단지인 서울 양천구 신월시영아파트(이하 신월시영)가 지상 최고 21층 아파트 3147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최근 양천구(청장 이기재)는 이달 12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신월시영 재건축 정비계획ㆍ정비구역 지정(안)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월시영은 1988년 준공돼 노후화가 심각하며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지난해 1월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 후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통해 이번 정비계획이 마련됐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양천구 신월로 99(신월동) 일대 15만3213㎡를 대상으로 기존 지상 12층 2256가구에서 지상 최고 21층 공동주택 29개동 3147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구는 온수공원~한울근린공원~독서공원~오솔길 실버공원을 하나로 연결해 2.3㎞ 공원산책로를 만들고, 토지 활용도를 높여 주변 자연경관을 고려한 보행 친화적 프리미엄 주거단지 조성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단지 중앙에 위치한 신월근린공원을 북측 외곽으로 재배치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여가ㆍ휴양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이달 12일까지 정비계획안에 대한 공람을 실시하고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주민의견을 수렴한 다음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 등을 거쳐 연내에 시에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기재 청장은 "신월시영은 지역을 대표하는 자연 친화적 공원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재건축이 신속하게 진행돼 안정적인 주택 공급과 노후 주거환경이 신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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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가좌동 207 동남아파트(이하 가좌동남)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1일 가좌동남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흥기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9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2월 10일 오후 5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0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당일 오전 10시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의향서를 제출하고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로 입찰참여확약서를 현설 이후 2일 이내에 조합에 직접 제출하고 입찰서 일체를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서구 건지로318번길 55(가좌동) 일원 6277.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2호선 인천가좌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건지초, 가림초, 가좌초, 가좌중, 가좌고, 가림고, 인천시교육청 서구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건지공원, 진주체육공원, 가좌근린공원, 가좌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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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서구 방화6구역 재건축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를 맞이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방화6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하승현ㆍ이하 조합)은 지난 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5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삼성물산 ▲한화건설부문 ▲우미건설 ▲우방건설 ▲HS화성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2월 2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50억 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전액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서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홍보지침 준수서약서 및 사업비조달확약서를 제출한 업체 ▲입찰참여확약서를 현설 이후 7일 이내에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강서구 방화대로25길 13(방화동) 일대 3만1554.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55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송정역과 9호선 신방화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송화초등학교, 공항중학교, 공항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롯데마트, 롯데몰김포공항점 스카이파크, 문성어린이공원 등 각종 편의시설들이 주변에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한편, 방화6구역은 2017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11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8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12 · 뉴스공유일 : 2024-11-12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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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광진구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를 맞이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허준권ㆍ이하 조합)은 지난 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5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DL건설 ▲두산건설 ▲진흥기업 ▲신동아건설 ▲동양건설산업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26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광진구 동일로12길 8(자양동) 일대 8473.8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6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성수초, 경수초, 신양중, 자양중ㆍ고, 건국대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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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한파, 화재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도가 철도건설사업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최근 밝혔다.
도는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자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철도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도에서 직접 시행 중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1ㆍ2ㆍ3 공사구역 총 3개 철도건설 현장이다.
합동점검반은 가설 구조물의 안전과 비상시 임시전력 사용상태, 화재ㆍ질식 등 현장 취약시설과 콘크리트 등 동절기 습식공사 품질확보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ㆍ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안전관리계획서를 제출받아 조치 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찰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철도건설 현장은 지하 터널공사 시 가설구조물 안전, 화재질식 등에 의한 노동자 안전사고 예방과 기온강하에 따른 터널 내 콘크리트 품질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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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오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위해 교통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먼저 수능 당일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시, 자치구, 관공서 등의 출근시간은을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로 조정한다. 당일 지하철은 운행 횟수를 평소보다 31회 늘려 오전 6시부터 10시 사이 집중배차하고, 열차 고장 등을 대비해 16개 예비차량도 편성키로 했다.
시내ㆍ마을버스는 수험생 입실과 시험 종료 후 귀가 시간도 고려해 오전 6시부터 8시 10분 사이,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 최소 배차 간격을 유지해 운행한다. 이에 따라 집중 배차시간이 아닌 시간대에는 평소보다 배차 간격이 늘어날 수 있다.
시험장 인근 지하철 역사에는 시험장 안내문을 부착하고 시험장 방향 출구를 안내하는 방송을 실시한다. 역무 직원들도 등교시간대 개찰구 앞ㆍ대기실 등에서 수험생들을 안내한다. 시험장 경유 버스 역시 전면 유리창에 시험장행 안내 표지를 부착하고 시험장 인근 정류소에 하차 시 운전원이 육성으로 안내토록 했다.
자치구에서는 수험생 수송지원차량을 운행한다. 안내문을 부착한 민ㆍ관용 차량 676대가 시험장 인근의 지하철역, 버스정류소, 주요 교차로 등에서 대기하고,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들을 시험장까지 무료로 데려다준다.
자치구 공무원, 민간 봉사자 등 2300여 명이 경찰과 함께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 주변이나 주요 교차로에서 비상수송차량 탑승 지원, 교통질서 유지 등 수험생의 신속한 이동과 안내를 돕는다.
서울시설공단에서는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들이 시험장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장애인콜택시를 우선 배차키로 했다. 이달 5일부터 장애인콜택시 고객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하더라도 시험 당일 장애 수험생들의 요청이 있으면 우선 배차받을 수 있다.
수험생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험장 인근에서 소음을 유발하는 점검ㆍ공사들은 일시 중지된다. 버스ㆍ택시의 경우 운행 중 경적ㆍ급출발ㆍ급제동 등 소음 유발행위를 자제토록 각 운송조합에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시험장 반경 2km 이내 학교와 지하철역 주변으로 주정차 위반차량을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자치구에서도 시험장 200m 전방 도로는 대중교통을 제외한 차량의 진ㆍ출입을 통제하고 주차를 금지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도 수험생들이 온전히 시험에 집중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방위적 교통 편의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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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2025년 2월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와 이력관리제 도입을 앞두고 하위 법령 개정안을 이달 11일부터 오는 12월 23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최근 밝혔다.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는 기존에 제작사가 스스로 안전성을 인증하던 자기인증 방식에서 벗어나 전기차 배터리에 대해서는 정부가 직접 안전성을 사전에 인증하는 제도다. 배터리 이력관리제는 개별 배터리에 식별번호를 부여해 이를 자동차등록원부에 등록하도록 함으로써 전기차 배터리의 제작부터 운행, 폐차까지 전 주기 배터리 이력을 관리하는 제도다.
이번 개정안은 두 제도와 관련된 「자동차등록령」, 「자동차등록규칙」,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등 6건의 세부 절차를 포함하고 있다.
배터리 안전성 인증을 받으려면 국토부 장관에게 배터리 제작자, 생산지 등이 기재된 배터리 제원표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또한 진동, 충격, 연소, 단락, 과충전, 과방전 등 12가지 배터리 시험항목을 통과해야 한다.
배터리가 안전기준 등에 적합하게 제작된 경우 국토부가 인증서를 교부하며, 제작자는 알아보기 쉬운 위치에 안전성 인증표시를 해야 한다.
안전성 인증을 받은 후에도 배터리가 안전기준에 적합하게 제작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성능시험대행자(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는 적합성검사를 실시, 매년 적합성검사 계획을 수립해 국토부에 보고해야 한다. 적합성 검사는 최초 인증받은 후 3년마다 생산지 단위로 실시한다.
또한 안전성 인증을 받은 이후 배터리 안전ㆍ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경사항에 해당하는 경우, 배터리 안전성 인증을 다시 받도록 했다.
배터리 식별번호는 생산연월을 포함한 24자리 이하의 일련번호로 구성된다. 제작자가 자동차제작증에 배터리 식별번호도 포함해 통보하도록 세부 절차도 규정했다. 배터리가 두 개 이상이면 각각의 식별번호를 모두 자동차등록원부에 기재해야 하며, 전기차에 장착된 배터리가 변경되는 경우 이를 변경 등록해야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 9월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 관리대책`에 따라 내년 2월부터 배터리 인증제와 이력관리제가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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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한국색채학회에서 주관한 `2024 한국색채대상` 건축ㆍ인테리어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제22회차를 맞은 한국색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학술단체인 학국색채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한 색채 관련 시상식이다. 도시경관, 환경, 건축, 인테리어 등 사회문화예술 전 영역에 걸쳐 색채 분야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시상식에 이엑스희오와 함께 디자인한 `힐스테이트청량리더퍼스트` 외관 디자인을 출품해 건축ㆍ인테리어 부문 `그린상`을 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청량리더퍼스트`가 청량리 인근의 도시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 랜드마크로서 주목을 끌 수 있도록 색채 디자인을 계획했다. 고층부 주거공간 외벽에 밝은 색과 어두운 색을 함께 사용해, 색채의 대비와 조화를 통해 수직적 디자인을 강조하고 벽면의 패턴을 돋보이도록 했다. 저층부의 상업시설은 안정감과 온화한 느낌을 주는 색상으로 연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색채 디자인 외에도 주거평면, 조경, 시설물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디자인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현대엔지니어링이 제공하는 건축물이나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이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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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반여3구역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7일 반여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근희ㆍ이하 조합)은 이주 관리 및 범죄 예방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15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선수촌로21번길 30(반여동) 일대 4만461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42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동해선 부산원동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장산초, 무정초, 장산중, 반여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수영강이 흐르고 홈플러스, GS더프레시, 이마트트레이더스가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반여3구역은 2020년 2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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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양시 박달동 적성아파트(이하 박달적성)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둬 이목이 집중된다.
이달 11일 업계 전문가 등에 따르면 박달적성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귀현ㆍ이하 조합)은 지난 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1차 입찰에 이어 HS화성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이달 안으로 대의원회를 개최해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하고, 그간 꾸준한 관심을 보인 HS화성을 대상으로 한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여부 및 시공자선정총회 일정을 확정 짓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사업은 안양 만안구 양화로135번길 35(박달동) 일원 683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1호선 안양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박달초, 삼봉초, 석수초, 만안초, 안양여중, 안양중, 안양여고, 안양고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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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홍도동2구역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동구는 지난달(10월) 11일 홍도동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지윤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대전 동구 동산초교로22번길 17(홍도동) 외 7필지 일대 2만3221.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4.82%, 용적률 241.94%를 적용한 공동주택 6개동 46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105가구 ▲74A㎡ 106가구 ▲84A㎡ 218가구 ▲84B㎡ 32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대전역이 1.6㎞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동산초등학교, 경덕중학교, 보문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홈플러스, 대전한국병원등이 위치하고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1979년 4월 공동주택 13개동 425가구 규모로 준공된 홍도동2구역은 2019년 10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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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지속가능한 캐시미어 브랜드 르캐시미어(LE CASHMERE)가 24F/W 시즌 한층 다양해진 캐시미어 상품을 출시하며 올 겨울을 공략한다.
캐시미어는 소재 본연의 부드러운 촉감과 고급스러움으로 오래도록 입을 수 있는 겨울 필수 아이템이다.
르캐시미어는 몽골에서 자연적으로 채취한 지속가능한 100% 캐시미어 원사를 사용하는 브랜드로서, 이번 시즌 니트 재킷부터 케이프 형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캐시미어 아우터를 선보인다.
색상의 경우 어떠한 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도록 활용도 높은 그레이, 브라운, 화이트와 같은 뉴트럴 톤을 주로 사용했다.
이번 시즌 르캐시미어는 캐시미어 소재를 활용한 스카프, 케이프 형태의 상품을 선보이며 디자인의 변화를 꾀했다. 대표 상품인 ‘캐시미어 스카프 재킷’은 어깨를 감싸는 숄 형태가 매력적인 상품으로, 흘러내리는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100% 캐시미어 소재로 보온성은 물론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또다른 상품인 ‘캐시미어 케이프 베스트’는 앞과 뒤, 옆으로 돌려 여러가지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으며 앞면 절개 부분을 양 옆으로 묶으면 스트링 베스트로도 활용 가능하다.
두 제품은 올해 패션 트렌드로 자리잡은 차분하고 우아함을 강조하는 드뮤어(Demure) 룩을 연출하기 제격이다.
또한 올해는 캐시미어 소재와 구스 다운 충전재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패딩도 만나볼 수 있다.
‘캐시미어 푸퍼’는 몸판에는 유러피안 구스 다운 충전재를 내장하고, 소매 부분을100% 캐시미어 소재로 편직한 케이블 니트로 제작한 제품이다. 목 부분은 립 조직으로 두껍게 제작해 포근하게 감싸 냉기를 차단해준다.
‘캐시미어 케이블 패딩 베스트’ 또한 구스 다운 충전재와 캐시미어 겉감을 접목한 상품으로 스냅버튼이 달린 탈부착 용이한 후드와 조절 가능한 밑단 스트링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코오롱FnC ESG임팩트PU 유동주 상무는 “르캐시미어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클래식 디자인이 강점이며, 올 겨울에는 프리미엄 구스 다운을 적용해 따뜻하면서도 가볍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시즌리스 아이템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한편, 르캐시미어는 2014년부터 자연, 동물, 생산자 친화적 생산 공정을 기반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캐시미어 전문 브랜드다. 캐시미어 소재를 중심으로 오래 입을 수 있는 고급스럽고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으며, 100% 캐시미어 에센셜 니트와 바라클라바, 머플러 등이 대표 아이템이다.
르캐시미어는 계속해서 코튼 캐시미어, 리사이클 코튼 등 다양한 소재를 접목한 상품으로 범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10 · 뉴스공유일 : 2024-11-1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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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최근 스페이스X로부터 ‘스타십’ 우주선에 들어갈 보조 동력 배터리와 전력 공급 배터리 납품을 의뢰받아 맞춤형 제품 개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원통형 리튬이온 배터리로 개발 중인 이 제품은 이르면 내년 스페이스X가 새로 선보이는 우주왕복선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스페이스X는 지금까지 대부분 자체 생산한 배터리만 우주왕복선에 장착했지만 우주왕복선 발사 횟수가 급격하게 늘고 있는 데다 안정성이 높고 수명이 긴 배터리가 필요해지자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LG엔솔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LG엔솔은 수년 전부터 우주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정하고 우주선 내 전력 공급 장치, 예비 에너지저장장치(ESS), 우주복용 배터리 등을 개발해왔다.
그 덕분에 작은 오류 하나도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이유로 품질과 성능 기준이 가장 높은 우주선 납품에 성공한 것이다.
LG엔솔은 지난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우주복용 배터리를 공급했고, NASA의 달 탐사용 전기차에도 배터리를 납품할 예정이다.
LG엔솔은 전기차(테슬라)에 이어 우주선(스페이스X)에서도 배터리를 공급하게 된 만큼 테슬라가 제조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옵티머스)에도 배터리가 장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페이스X 일론 머스크 CEO는 자체 개발한 휴머노이드를 테슬라 전기차 제조공장은 물론 각 가정에도 판매한다는 중장기 계획에 따라 휴머노이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4-11-10 · 뉴스공유일 : 2024-11-1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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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꽃이 활짝 피어 중산간을 가르는 바람에 춤꾼들이 일렁이기 시작하면 제주의 가을이 깊어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유난히 높은 온도와 흐린 날씨가 많았던 10월을 보내고 11월이 되자 드디어 청옥빛의 높은 하늘이 맑은 공기와 함께 가을을 듬뿍 느끼게 한다.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따라비오름은 해발 342m의 완만한 오름으로 누구나 가벼운 차림으로 2,30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는 걷기에 아주 좋은 오름이다.
이 따라비오름은 화산 폭발 때 흐른 용암의 흔적이 멋진 선과 풍광을 만들어 제주 오름 368개 중 가장 아름다운 오름이라 하여 '오름의 여왕으로 불리운다.
인근에 있는 유채꽃프라자는 가시리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농촌체험연수시설로 카페, 식당, 숙박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 전망대에 오르면 사방으로 탁 트인 제주 중산간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데 줄 지어 선 풍력발전기와 서쪽으로 지는 해가 억새꽃을 비추어 하얗게 빛나는 황금빛 억새밭을 멋지게 촬영할 수 있다.
따라비오름(소재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62번지 일대, 표고342m 비고107m 둘레2,633m 면적448,111㎡ 직경855m)은 말굽 형태로 터진 3개의 굼부리를 중심에 두고 좌,우 2곳의 말굽형굼부리가 쌍으로 맞물려 3개의 원형분화구와 여섯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화산폭발시 용암의 흔적이 아름다운 선을 만들어내어 가을이 되면 억새와 더불어 제주 오름 368개 중 가장 아름답다 하여 '오름의 여왕'으로 불리운다.
북쪽에 새끼오름, 동쪽에 모지오름과 장자오름이 위치하고 있어 가장(家長) 격이라 하여 '따애비'라 불리던 것이 "따래비"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이 오름과 동쪽의 모지오름과는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형국이라는데서 유래해 '땅하래비' 즉 지조악 (地祖岳)이라 부르기도 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10 · 뉴스공유일 : 2024-11-1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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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자동차 차체용 접착제
LG화학이 자동차용 접착제 사업을 적극 육성해 모빌리티 시장을 공략한다.
LG화학은 30일, 북미 전기차 업체향으로 방열 접착제 공급을 시작으로 자동차용 접착제 시장을 확대하고 수천억 단위 사업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방열 접착제는 배터리 셀을 모듈·팩에 접합할 때 사용되며 높은 열전도성, 전기 절연성을 갖춘 제품으로 열관리와 성능 유지에 필수적이다.
LG화학은 방열 접착제 18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 기술 장벽을 구축하고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방열 성능에 더해 고객의 비용 절감과 경량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 2018년 미국의 접착제 전문기업 유니실(Uniseal)을 인수해 자동차 접착제 사업을 본격화했다. 유니실은 북미 내 자동차 차체용 접착제 1위 기업으로 최근에는 유해화학물질이 없고 탄소배출 저감이 가능한 신제품 개발에도 성공했다.
LG화학은 파워트레인용으로 배터리 방열 접착제 외에도 모터, 인버터/컨버터용에 적용되는 폴리이미드 바니쉬, 실버 나노페이스트 등 다양한 접착 소재를 국내외 업체와 긴밀히 개발 중이다. 또한 카메라 센서, 헤드램프, 차량용 디스플레이와 같은 기타 전장 부품 분야로 사업 확대하고 있다.
자동차용 접착제 시장은 전동화·자율주행화에 따른 전장 부품 수요 확대 및 차체 경량화·친환경 소재의 수요 증가로 2024년 9조원에서 2030년 16조원 규모로 고성장이 예상된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디스플레이·반도체 등 전자 소재 분야에서 축적한 소재 합성, 물성 설계 및 제조 공정 등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 영역인 모빌리티 소재 사업을 적극 육성해 시장 지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0-30 · 뉴스공유일 : 2024-11-1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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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전기차 시장의 신흥 강자 리비안(Rivian)에 차세대 원통형 4695 배터리를 대규모 공급한다.
8일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 법인(LG Energy Solution Arizona, Inc.)과 리비안이 원통형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 제품은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원통형 46-시리즈 배터리 중 ‘4695(지름 46mm, 높이 95mm) 배터리’다. 물량은 총 67GWh이며 5년간 공급 예정이다. 리비안이 새롭게 출시할 전기 SUV R2에 우선 탑재될 계획이다.
◇ 차세대 46시리즈 잇따른 대규모 수주, 독보적 경쟁력으로 시장 주도
LG에너지솔루션은 리비안의 차세대 핵심 전기차 모델에 대규모 원통형 46시리즈 배터리 공급 계약을 성공시킴으로써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과 기술리더십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실제 46시리즈 제품은 향후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 불린다.
기존 원통형 배터리(2170)와 비교해 에너지 용량이 6배 이상 향상되고, 밀도 및 출력, 공간 효율성 등 모든 면에서 성능 개선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제조사 입장에서는 에너지당 공정 횟수 감소로 비용 및 시간 면에서 생산성이 향상돼 가격 경쟁력 또한 높일 수 있다.
◇ 주요 공급기지가 될 북미 애리조나 공장도 순조롭게 건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내 두 번째 단독 생산 공장이자, 첫 원통형 전용 공장으로 이번 리비안의 주요 공급기지 역할을 담당할 애리조나 공장은 올해 본격 착공을 시작한 뒤 순조롭게 건설이 진행 중이다. 현재 기초 공사를 마치고 철골 작업이 마무리 중이다.
애리조나 공장은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전기차용 46시리즈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이며 2026년 본격 가동이 목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래 전기차 시장의 ‘황금기’에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이 적용될 애리조나 공장이 북미 지역의 핵심 생산거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테네시주에 건설한 GM 합작법인 얼티엄셀즈 제2공장, 인도네시아에 건설한 현대차 합작법인 HLI그린파워 등이 가동 한 달만에 수율 90% 이상을 달성하는 등 풍부한 경험 및 압도적 기술리더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생산 능력을 증명해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CEO 김동명 사장은 “이번 공급 계약은 차세대 원통형 분야에서의 압도적인 기술 우위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한발 앞선 안정적 공급 역량 기반으로 고객가치를 더욱 차별화 해 시장 선점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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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11-08 · 뉴스공유일 : 2024-11-1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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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이 큰 폭으로 감소하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삼성물산의 3분기 실적에서 패션부문의 경우 매출이 지난해 4,560억원에서 4,330억원으로 5% 감소(역신장)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4% 감소한 210억원에 그쳤다.
상사부문은 매출 3조1860억원, 영업이익 71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 20% 줄어들었다.
리조트부문 매출은 1조220억원으로 전년 동기 9,450억원에 비해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930억원에서 760억원으로 170억원 감소했다.
한편, 패션부문의 온라인 매출 비중은 꾸준히 늘어 3분기까지 누적매출이 3,16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22%를 차지하며 패션제품의 온라인 판매가 날이갈수록 확대되는 추세를 보였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07 · 뉴스공유일 : 2024-11-1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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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장 강수현)는 11월 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시 섬유패션산업 육성지원사업’의 추진성과 보고 및 확산을 위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한국섬유소재연구원과 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공동 주관하고 양주시가 주최한 이날 발표회에서는 양주시에서 지원한 섬유패션산업 지원사업들의 사업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차년도 지원사업의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에는 섬유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사업별 수혜기업의 인터뷰와 연구원 인프라 영상 시청을 비롯해 지원 성과물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양주시는 한국섬유소재연구원과 함께 매년 ▲섬유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신진디자이너를 통한 명품니트 육성사업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장비 활성화 지원사업 ▲섬유기업 현장기술 돌봄이 지원사업 등 섬유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양주시는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양포동 글로벌 섬유·가죽·패션산업특구사업을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와 ▲경기 패션창작스튜디오 사업을 각각 추진하고 있다.
정명효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어려울수록 이런 자리를 통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주시의 섬유패션 기관과 인프라를 활용해 섬유기업을 위한 지원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섬유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여전히 양주시 제조업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고 있으며, 발표회를 통해 양주시 섬유기업의 의견을 잘 수렴해 경쟁력 향상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겠다”고 전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07 · 뉴스공유일 : 2024-11-1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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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연결기준 △매출 12조6704억원 △영업이익 4984억원의 2024년 3분기 경영실적을 28일 발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6.1%, 영업이익은 42.1% 각각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22.8% 각각 증가했다.
LG화학 CFO 차동석 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속에서 당사가 보유한 우수한 공정 기술 기반의 원가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차별화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치열한 효율성 제고와 함께 성장 동력 사업을 잘 준비해 미래 성장 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부문별 구체적인 3분기 실적 및 4분기 전망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4조8132억원, 영업손실 382억원을 기록했다. 원료 가격, 운임 비용의 일시적인 증가와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소폭 적자를 기록했다.
4분기는 원료가 하락에 따른 원가 개선과 신설 공장 가동율의 상승, 구미주 판매 물량 확대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첨단소재부문은 매출 1조7124억원, 영업이익 1502억원을 기록했다. 전지재료의 출하량, 판매 가격 소폭 하락과 환율 변동의 영향이 있었다.
4분기는 고객사의 연말 재고 조정과 전자소재의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매출 및 수익성 확대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생명과학부문은 매출 3071억원, 영업손실 9억원을 기록했다. 당뇨, 백신 등 주요 제품의 제품 출하 호조를 나타냈지만 R&D 비용 증가로 소폭 적자를 기록했다.
4분기는 주요 제품의 견조한 성장이 전망되나, 글로벌 임상 과제 진척에 따른 R&D 비용 증가 영향으로 수익성 하락이 예상된다.
자회사 에너지솔루션은 매출 6조8778억원, 영업이익 4483억원을 기록했다. 유럽 고객사의 수요 회복과 북미 생산 증가로 매출이 증가했으며, 물량 확대로 인한 가동률 상승과 메탈 가격 안정화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4분기에는 고객사 재고조정 및 메탈가 하락 영향에도 불구,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시스템(ESS)용 배터리 공급 확대로 물량 성장이 전망된다.
자회사 팜한농은 매출 1128억원, 영업손실 196억원을 기록했다. 작물보호제의 국내 판매가 소폭 증가했으나, 저수익 비료 화공사업 중단 영향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4분기에는 작물보호제의 국내외 매출 확대하고 수익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뉴스등록일 : 2024-10-29 · 뉴스공유일 : 2024-11-1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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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28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올해 3분기 매출 6조8778억원, 영업이익 4483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8조2235억원) 대비 16.4% 감소, 전분기(6조1619억원) 대비 11.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7312억원) 대비 38.7% 감소, 전분기(1953억 원) 대비 129.5% 증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 CFO(최고재무책임자) 이창실 부사장은 “3분기 매출은 북미 합작공장 판매에 더해 주요 유럽 고객사 출하량 확대, 인도네시아 합작공장(JV) 실적 연결 반영, 전력망을 중심으로 한 ESS 매출의 성장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약 12% 증가했다”며 “손익의 경우 EV 및 ESS 배터리 출하량 증가에 따른 전사 가동률 개선, 메탈가 하향 안정화로 단위당 원가 부담이 감소하면서 IRA Tax Credit 효과를 제외하고서도 전분기 대비 수익성을 상당히 개선했다”고 밝혔다.
3분기 영업이익에 반영된 미국 IRA 세액 공제 금액은 4660억원이다. 이를 제외한 3분기 영업이익은 △177억원이다.
◇ 신규 폼팩터·조성 기반 대규모 수주… ‘제품 및 고객 포트폴리오 다변화’ 성과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글로벌 Top OEM들과 새로운 폼팩터 및 조성(Chemistry) 제품들을 기반으로 약 160GWh에 달하는 대규모 공급 계약들을 체결하며 제품 및 고객 포트폴리오를 한층 다변화했다.
글로벌 대표 완성차 업체와 신규 원통형 폼팩터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원통형 제품군 내 스타트업 중심의 EV 고객 포트폴리오를 전통 완성차 업체로 확대했다. 또 미국 현지 생산을 통해 공급하기로 함으로써 북미 지역 차세대 EV 시장 수요에 직접 대응이 가능한 선도업체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
신규 NCM 파우치형 제품도 성과를 냈다. 포드와 109GWh 규모의 유럽 상용차용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 시장은 고출력·장수명 등 ‘프리미엄 배터리’를 선호한다는 점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기술경쟁력을 또 한번 인정받은 사례로 볼 수 있다. 2026년 하반기 이후 생산이 시작되면 폴란드 공장의 생산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EV, ESS 시장 트렌드 맞춘 주요 실행 과제(Action Plan) 추진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시장 주요 트렌드로 ① EV 시장 세분화에 따른 다양한 제품 수요 증가 ② 전기차 핵심 부품에 대한 비용 절감 필요성 확대 ③ 전기차 안전성 중요성 부각 등을 꼽았다.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추기 위해 LG에너지솔루션은 고객 요청에 최적화된 제품 솔루션을 지속 개발해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고전압 미드니켈(Mid-Ni) 조성을 통해 표준형(Standard) 수요에 대응하고, 중저가형(Affordable) 시장에서는 CTP (Cell to Pack) 적용 LFP 제품으로 에너지 밀도, 가격 면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한다. 46-시리즈 등 신규 폼팩터 양산도 안정적으로 전개해 나간다.
배터리 가격 및 효율성 측면에서는 수명과 안전성이 높은 단입자 양극재, 충전속도를 혁신적으로 높이는 실리콘(Si) 음극재 적용을 확대해 나간다. 건식전극 공정은 2028년 본격 적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안전성 측면에서 파우치 제품은 내부의 열을 빠르게 배출하는 설계 기술과 면 냉각 구조를 개발 중에 있으며, 신규 원통형 폼팩터에 최적화된 쿨링 모듈 구조도 자체적으로 개발 완료해 안전성을 보강한 솔루션도 준비 중이다.
ESS 시장의 경우 ① 전력망 중심의 ESS 수요 고성장 ② 가격 경쟁력 및 통합 솔루션(SI) 요구 증대 ③ 보조금·관세 등 정책에 따른 현지 공급망 구축 필요성 확대 등을 주요 흐름으로 꼽았다.
이에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지역 내 전력망용 대규모 물량을 요구하는 고객들과 적극적인 공급 논의를 진행하는 등 안정적 매출 창출을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 공급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또 중국에서 양산 중인 LFP ESS 셀을 2025년 내 에너지 밀도를 20% 이상 개선할 계획이며 ESS 통합 시스템 솔루션에 고도화된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고객 가치를 더욱 차별화할 계획이다. 또 2025년 내 ESS 미국 양산 추진을 통해 북미 시장 내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고, 유럽시장에서는 기존 EV 생산 라인의 ESS 라인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
◇ 중장기 전략 과제 통해 대외 불확실성에도 견조한 사업 구조 만들 것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다양한 대외 변수에도 흔들림 없는 사업구조를 갖추기 위해 △능동적 운영 효율화 △R&D투자 강화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 중장기 전략 과제도 밝혔다.
우선 능동적 운영 효율화를 위해 고객 협의를 통해 북미 투자 속도를 조절하고, 기존 시설 유휴 라인은 타 용도로 전환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기술리더십을 위한 R&D 투자를 지속한다. 핵심 소재 차별화 및 건식전극 등 신규 공정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 또 바이폴라 기술 적용한 반고체 개발과 2030년 황화물계 전고체 전지 상용화 등 차세대 전지 개발 목표는 차질없이 진행해 나간다.
사업 포트폴리오도 다각화한다. 자원 선순환 체계(Recycling Closed Loop) 구축을 통해 메탈 재활용 사업을 선점하고, BaaS·EaaS 등 배터리 기반 서비스·소프트웨어 사업 비중도 확대한다. 도심항공교통(UAM), 로봇 등 신규 비즈니스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CEO 김동명 사장은 “어느 때 보다 급격한 대외 환경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지만, 치밀한 전략을 통해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압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고객가치를 높여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4-10-28 · 뉴스공유일 : 2024-11-1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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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쪽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증권가게 훈풍이 예고 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정부와 여당이 밀어붙이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에 동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원칙과 가치를 따지면 고통이 수반되더라도 금투세를 내년 1월 시행하는 것이 맞겠지만 현재 한국 증시가 너무 어렵고 투자에 기대고 있는 1500만 주식 투자자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어 금투세 폐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금투세 시행 제도 변경(금투세 적용금액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리는 방안) 등 여러 제도를 고민했지만 그것으로는 현재 증시가 가진 구조적 위험성과 취약성을 해결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민주당은 증시가 정상을 회복하고 기업의 자금 조달, 국민 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법 개정을 포함한 입법과 증시 선진화 정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금투세 도입안은 문재인 정부에서 마련돼 국회에 계류돼 왔는데 여권에서는 증시 하락을 이유로 반대해 왔으나 민주당은 계획대로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04 · 뉴스공유일 : 2024-11-1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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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부산=박윤정 기자]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24 PFB(패패부산, 제32회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에서 주목받은 기업이 있다. 낚시 전용화(갯바위 낚시화) 볼머(VOLLMER)다. 아웃도어 전문화(등산화)는 잘 알려져 있지만 낚시 전문화는 다소 생소하다. 전시장에서 볼머 박진배 대표를 만났다.
■ 낚시화는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하다. 회사는 언제 설립했나?
-2015년 회사를 설립, 소자본으로 인터넷 영업(패션 운동화 취급)을 하다 2022년 낚시화 볼머(VOLLMER)를 런칭, 본격적인 낚시화 전문업체로 출발했다.
■ 왜 낚시화에 관심을 두게 됐나?
-낚시를 좋아 하면서 낚시화 시장을 눈여겨 봐 왔는데 이 시장이 대부분 일본 브랜드가 장악 하고 있어 국산으로 대체해 보자는 마음에 도전하게 됐다.
■ 낚시화 시장의 규모가 작은것 아닌가
-낚시 인구가 엄청나다. 낚시 인구만 1천만명 정도다. 일반 아웃도어화에 비해 결코 작은 시장이 아니다. 세계 시장만 봐도 엄청나게 큰 시장이다. 남성 고객 뿐만 아니라 여성 고객층도 두텁다.
■ 볼머 낚시화의 장점은
-낚시화 하면 투박하고 올드화 된 것이 일반적이다. 볼머는 이런 유형에서 탈피해 세련되고 젊은층의 트렌드를 반영했다.
기존 낚시화가 대부분 검은색 일색이지만 볼머는 흰색 낚시화도 생산할 정도로 화려하고 밝은 색깔도 생산하고 있다.
젊은층과 여성층 고객들이 선호하고 있다. 여기에다 안전성을 강화했다.
갯바위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강력한 펠트를 부착하고 스파이크 핀도 특허 제품을 독점 계약을 맺고 적용했다.
■ 볼머 낚시화의 가격대는
-가격은 중저가대이다. 일본산 수입품이 28만원대라면 똑같은 볼머 제품은 18만원대다.
■ 낚시화 생산과 디자인은 어디서...
-생산은 부산지역에 소재(부산 사상구)한 신발 제작업체에서 외주 생산하고 있다. 디자인은 100% 자체적으로 하고 있다.
■ 젊은 나이(28살)에 회사를 창업했다. 애로사항은 없었나? 그리고 향후 포부는
-젊은 나이에 소자본으로 출발하다 보니 자금부족이 애로였다. 처음엔 창업자금 활용을 제대로 못했다.
이제 낚시화 시장에서 안착한만큼 자금 지원 등을 활용해 보다 공격적으로 사세를 확장해 나가고자 한다.
최근 부산테크노파크 지원으로 이번 전시회에도 나오게 됐다. 앞으로 부산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낚시화 전문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05 · 뉴스공유일 : 2024-11-1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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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기업 위비스(회장 도상현)의 여성복 브랜드 지센(zishen)이 브랜드 뮤즈 설인아와 함께 한 2024 겨울시즌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설인아와 함께하는 세 번째 시즌으로, 구조적인 디자인이 드러나는 로케이션에서 '공간, 시간, 순간 속의 나'라는 컨셉 아래, 빛과 그림자, 공간감을 활용하여 영화적인 연출로 촬영됐다.
이러한 컨셉과 연출은 설인아의 트렌디하고 도회적인 이미지와 어우러져, 세련되고 감각적인 무드를 자아냈다.
지난가을, 레더 자켓을 입은 설인아의 시즌 비주얼 영상이 큰 호응을 얻은 것에 이어, 이번 겨울 시즌에는 롱 코트, 퍼 코트, 다운 패딩 등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실루엣의 다양한 아우터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하객룩, 여행룩 등 일상적이거나 특별한 이벤트를 위한 겨울 스타일링을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지센 유튜브 채널에서는 설인아의 컬렉션 영상뿐만 아니라, 패션 MD 출신 쇼호스트 김예나와 함께하는 ‘패션일타강사’ 콘텐츠도 진행 중이다.
해당 콘텐츠에서는 글로벌 패션 트렌드부터 시즌별 스타일링 제안까지 다양한 패션 지식을 유용하게 소개해 패션을 사랑하는 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센은 또한 지난 9월, 가을 시즌 오픈과 함께 ‘당신 안의 아름다운 그녀에게’라는 타이틀의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ZISHEN 브랜드명 안에 SHE가 있다는 로고 플레이와 더불어 다양한 TPO(Time, Place, Occasion)에 맞는 지센의 옷을 입은 여성들의 모습을 담아 브랜드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0-29 · 뉴스공유일 : 2024-11-1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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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화경 기자]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눕시 재킷’의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눕시24(NUPTSE24)’ 팝업스토어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오픈한 가운데,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차은우가 팝업스토어에 깜짝 방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5일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차은우는 친필 사인이 담긴 ‘눕시 재킷’을 사전에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 증정하는 등 고객 및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차은우의 ‘눕시 재킷’ 스타일링이였다.
‘눕시 재킷’ 고유의 디자인에 트렌디한 실루엣과 소매의 와펜 장식을 더해 스트리트룩으로도 활용하기 좋은 ‘노벨티 눕시 다운 재킷’을 입고 등장한 차은우는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된 ‘클라우드 눕시 다운 재킷’을 갈아입고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포즈와 시크한 미소로 팬들을 마음을 사로잡았다.
차은우가 선보인 ‘클라우드 눕시 다운 재킷’은 퀼팅 봉제선을 없애는 ’튜브(Tube) 공법’ 및 스탠드 넥 안쪽 기모 소재를 적용하여 보온성을 한층 더 강화했고, 신축성이 뛰어난 원단을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제공한다.
이번 ‘눕시24’ 팝업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된 ‘노벨티 눕시 다운 재킷’을 비롯한 다양한 스타일의 ‘눕시 재킷’은 물론, 트렌디한 감성을 자랑하는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노스페이스는 팝업스토어에서 노스페이스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차은우 사인이 담긴 ‘눕시 재킷’을 추가로 증정하는 한편,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당첨 확률 100%의 사은품 스크래치 카드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과의 친밀한 소통도 이어갈 계획이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겨울 패션의 대표 아이콘인 눕시 재킷을 더 많은 분들께서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 올 겨울에도 소비자분들의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을 눕시 재킷이 더 따뜻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완성해 드릴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0-29 · 뉴스공유일 : 2024-11-1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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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섬유패션 업종의 상당수 기업들이 2, 3세 자녀들의 가업 승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일부 기업들은 2,3세 경영인들이 전면에 나서 새로운 영역(타업종)으로 외형 확장을 꾀하고 있다.
본지가 조사한 자료(도표 참조)에 따르면 2,3세 경영인으로 가업 승계에 나서고 있는 섬유패션 업종 그룹 및 중견기업은 20여 개사 이상에 달한다. 직물염색 업종의 중견기업들을 포함할 경우 상당수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대 섬유화학기업인 효성그룹의 경우 지난 4월 조석래 창업주(명예회장)가 타계하면서 장남인 조현준 회장, 삼남인 조현상 부회장이 각각 효성과 HS효성으로 계열 분리를 완료하고 각자 그룹체제로 단독 경영에 착수했다.
장남 조현준 회장이 주도하는 효성그룹은 효성티앤씨를 중심으로 섬유화학, 정보통신 사업에 주력하고 조현상 부회장이 주도하는 HS효성그룹은 HS효성첨단소재를 중심으로 산업용사 등 첨단소재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HS효성그룹은 서류상으로 계열분리가 끝났으나 내년까지 공덕동 효성그룹 빌딩에서 당분간 두집 살림을 지속한 후 분가 한다는 방침이다.
섬유업종 그룹사 가운데 효성그룹 외에 2,3세 경영체제로의 전환이 가시화된 기업은 DI동일 정도에 불과하다.
DI동일은 서태원 회장이 경영권을 물려 받으면서 2차전지 알루미늄박 사업으로 외형을 넓히며 대한방직협회 회장직도 맡았다. 그러나 최근 소액 주주들이 정헌재단 자금 대여와 관련 경영진을 배임 혐의로 고발하고 감사 교체를 요구하고 나서 곤욕을 치루고 있다.
태광그룹은 이호진 전 회장이 퇴진 한 상태에서 경영복귀 시기만 노리고 있어 안개속이다. 태광산업은 이호진 전 회장의 복귀를 노리며 대규모 섬유사업 투자를 천명 했으나 아직까지 내용이 구체화되지 않고 있다.
성안그룹은 박상태 전 회장이 주력기업인 성안(성안머티리얼스로 상호 변경)을 매각함으로써 가족 중심의 경영이 완전히 해체됐다. 게다가 성안합섬 마저 정리 절차에 들어가 있어 그룹 자체가 사라지게 됐다.
2,3세 경영 체제로의 전환은 패션기업군에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영원무역그룹을 비롯해 휠라홀딩스, 패션그룹형지, 신원, 대현, 세정, BYN블랙야크, 한세예스24홀딩스, 제이에스코퍼레이션, 태진인터내셔날, 해피랜드F&C,F&F(F&F홀딩스) 등이 2, 3세 자녀들에게 경영권을 물려주며 지분 승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원무역그룹은 성래은 부회장이 영원무역홀딩스 대표이사에 오르고 한국패션산업협회 회장직을 맡으면서 2세 경영자로서 업계내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있다.
패션그룹형지 최준호 부회장도 까스텔바작 대표이사에 이어 최근 형지엘리트 대표이사까지 맡으면서 업계 행사에 자주 얼굴을 내비치고 있어 업계내 2세 경영자그룹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세정의 박이라 세정씨씨알 대표도 세정 대표이사를 맡으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반해 가업 승계를 하지 않거나 멀어진 기업들도 눈에 띈다.
삼성그룹의 이서현 전 삼성물산 패션사업부 사장은 2세 경영자였지만 맡았던 사업체에서 중도 하차하면서 패션업종에서 존재감을 상실한 사례가 됐다.
특히 패션 전문기업 제일모직이 삼성물산에 합병되면서 주가조작 논란과 함께 패션사업도 축소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랜드그룹의 박성경 부회장 역시 박성수 이랜드 회장과 함께 사업을 시작해 창업주 반열에 올랐으나 최근 이랜드월드 대표직과 이랜드파크 대표직을 모두 내려 놓으며 로얄패밀리이면서 더이상 영향력을 넓히지 못한 채 패션업계에서 존재감이 약화된 사례로 꼽힌다.
박 부회장의 자녀들도 아직까지 이랜드 경영에 직접 관여하는 정황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2,3세 경영자들이 새로운 영역으로 외형 확장을 꾀하고 있는 섬유패션 기업들도 주목받고 있다.
DI동일, 한세예스24홀딩스, 제이에스코퍼레이션 등이 대표적이다.
DI동일은 서태원 회장이 경영 전반을 관장하면서 방직(면방)사업에서 벗어나 2차전지 알루미늄박 사업 등에 역량을 집중시키는 모양세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기존 패션사업이 부진하자 김석환 부회장이 전면에 나서 자동차부품 기업인 이래AMS 매입 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지난 8월 대구지역 최대 자동차 부품업체인 이래AMS(구 대우정공, 한국델파이)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는데 현재 기업 실사작업을 벌이고 있어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핸드백 전문기업인 제이에스코퍼레이션도 창업주 홍재성 회장의 장남 홍종훈 부사장 체제로 2세 경영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을 인수하면서 외형 확장에 나서고 있는 기업으로 꼽힌다.
이들 기업외에도 국내 대표적인 염료기업인 오영과 경인양행도 현재 창업주가 생존한 상태에서 2세 경영체제가 굳어져 미래사업 방향도 2세 경영자들이 주도해 나가고 있다.
오영은 창업주 정홍기 회장의 장남 정진욱 사장이 경영을 주도하면서 염료 국내 생산과 수출에 집중하고 있으며, 경인양행은 창업주 김동길 명예회장의 장남 김흥준 회장이 염료사업과 반도체부품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0-27 · 뉴스공유일 : 2024-11-1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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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네 번째부터) 김장호 구미시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 유법민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국장,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국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닛카쿠 아키히로 도레이 회장,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김영섭 도레이첨단소재 사장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김영섭)가 23일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구미5공장(경북 구미시 산동읍 5공단로 272/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산업단지)에서 미래 성장동력인 IT필름 13·14호기 및 아라미드 섬유 2호기의 생산설비 증설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유법민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국장, 미즈시마 코이치(水嶋光一) 대한민국 일본국 특명전권대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등 정부 및 시도 관계자들과 도레이 닛카쿠 아키히로(日覺昭廣) 회장,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 김영섭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증설하는 IT필름 생산라인은 연산 3억㎡ 규모로 구미5공장에 증설하며 MLCC 이형필름을 중점적으로 생산, 공급할 계획이다.
2026년 하반기 증설이 완공되면 도레이첨단소재의 MLCC 이형필름 공급규모는 기존 라인을 포함, 연간 9억㎡의 규모를 확보하게 된다.
MLCC는 IT기기의 고성능화, 자동차의 전장화 등에 따라 2030년까지 연평균 10%의 성장이 전망되며, MLCC 이형필름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도레이첨단소재는 고도의 품질과 안정적인 공급능력을 바탕으로 수요확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세계 최대의 폴리에스터 필름 공급능력을 보유한 도레이첨단소재는 금번 증설로 독보적인 고기능 첨단필름 메이커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중합에서부터 폴리에스터 필름, 고차 가공에 이르는 일관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차세대 제품 개발로 IT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메타 아라미드를 생산하고 있는 도레이첨단소재는 구미1공장에 2025년 중반 가동을 목표로 연산 3천톤 규모의 2호기를 증설하며, 완공되면 1호기와 합산해 연산 5천 4백톤 규모의 공급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내열성과 전기절연성이 매우 우수한 메타 아라미드 섬유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5% 성장세가 예상되며, 도레이첨단소재의 아라미드 섬유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건식 방사 공법을 적용해 균일한 품질, 탁월한 전기적∙열적 특성을 갖춰 고기능 내열복, 전기 자동차, 초고압 변압기 등에 적용되고 있다.
특히, 이번 증설을 통해 염색공정이 필요없는 원착사의 공급확대로 환경보호에도 기여하는 것은 물론, 도레이그룹이 보유한 공급망 활용과 독자적인 기술개발로 글로벌 첨단섬유 산업을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김영섭 사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확대로 미래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것”이라며 “국가경제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 해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PPS 수지와 첨단 고강도 섬유인 탄소섬유 생산설비를 증설하고 이차전지 분리막과 수처리 O&M 사업에 새롭게 진출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와 M&A를 추진해 왔는데 올해는 경상북도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5천억 원 투자를 발표하는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0-24 · 뉴스공유일 : 2024-11-1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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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함께 이달 8일 LW컨벤션센터에서 `공사비 분쟁 정비구역 파견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사비 분쟁 조정 전문가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도입된 공사비분쟁정비구역전문가파견제도의 활성화를 통해 공사비 분쟁ㆍ갈등 해소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국토부의 재개발ㆍ재건축 정책 방향 ▲한국부동산원의 정비사업 분쟁ㆍ갈등 지원 방향을 시작으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공사비 증액 계약과 관련해 ▲물가변동 배제 특약의 효력 등 관련 판례 해석 ▲정비사업 표준계약서 해설 ▲사례 중심의 중재를 통한 분쟁 해결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워크샵 참석자는 지난 9월 한국부동산원 공모를 통해 위촉된 도시정비사업 분야별 전문가들(건설ㆍ법률ㆍ회계ㆍ정비)로 향후 중재단 구성이 어려운 지자체에 파견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워크숍에 이어 이달 13일 영남ㆍ호남지역 전문가를 대상으로 대구광역시에서 2차 워크숍을 진행하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전문가들과 교류하고 유관 기관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공사비 분쟁이 사업 지연뿐만 아니라 조합원 재산권에 영향을 주는 만큼, 사전 예방과 신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제도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구성, 역량 강화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10월 18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전문가 파견제도 지원을 위해 법률, 회계, 도시정비사업 분야 전문가를 모집 중이다. 지원 자격과 신청 방법 등은 한국부동산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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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도화4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유관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미추홀구는 지난달(10월) 17일 도화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진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염전로239번길 20(도화동) 일대 3만5981.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6.44%, 용적률 274.72%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3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A㎡ 19가구 ▲39B㎡ 19가구 ▲59A㎡ 130가구 ▲59B㎡ 15가구 ▲74A㎡ 88가구 ▲74B㎡ 18가구 ▲84A㎡ 218가구 ▲84B㎡ 114가구 ▲84C㎡ 18가구 ▲123㎡ 21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도화역이 약 1㎞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서화초등학교, 선인중학교, 화도진중학교,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인천의료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도화4구역은 2009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11년 10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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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캠퍼스혁신파크 중 최초 준공을 앞둔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 산학연혁신허브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캠퍼스혁신파크사업은 고밀도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대학 내 유휴부지에 산학연혁신허브동(지식산업센터)을 건립해 창업기업 등에 업무공간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년 정부의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 발표 이후 4차례 공모를 거쳐 강원대, 한남대, 한양대에리카 등 총 9개 대학이 선정됐다.
한남대 산학연혁신허브동은 연면적 2만2253㎡를 대상으로 지상 7층(A동), 지상 4층(B동) 규모다. 한남대는 전국 9개 대학 중 가장 먼저 준공을 앞두고 있다. 오는 12월 준공돼 내년 1월 입주 예정이다.
모집 업종은 바이오화학 분야, 컴퓨터 프로그래밍, ICT, 의료정밀 등 첨단 제조ㆍ연구산업 등이며 전체 70호 중 창업기업(중소기업을 창업해 7년이 지나지 않은 기업) 23호, 성장기업(7년이 지난 기업)은 47호를 모집한다.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7~80% 수준이다. 임대보증금은 월 임대료의 13개월, 임대료는 3.3㎡당 평균 2만7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호수(위치) 등에 따라 다르다. 임대기간은 최장 10년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이며. 입주자격 등을 심사해 그달 30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주 관련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LH 대전충남지역본부 임대공급운영팀을 방문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캠퍼스혁신파크는 대학의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인적 자원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임대료도 주변 시세 70~80% 수준으로 저렴해 창업기업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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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고양창릉 신도시 공공주택지구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총 면적은 4만6023㎡이며,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160% 이하의 건축 조건을 적용받는다. 전용면적 60~85㎡ 이하와 85㎡ 초과 규모 주택을 건설할 수 있으며, 총 건설 가구수는 598가구다.
공급 금액은 약 2398억 원으로 3.3㎡당 약 1722만 원 수준이다. 대금 납부는 5년 유이자 분할 납부 조건으로 가능하다.
S-7블록은 추첨 방식으로 하되 사전(본)청약이나 매입약정 또는 조기 인허가 실적 우수업체들을 우선순위로 공급한다. 우선 공급 신청자가 없는 경우 1ㆍ2순위 자격자를 대상으로 추첨 방식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우선 공급 신청은 오는 12월 9일까지다. 우선 공급 신청이 없는 경우 다음 달(12월) 10일 1순위ㆍ11일 2순위 신청을 받는다.
대상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노선 창릉역(예정)이 1.2km 거리에 위치해 교통 여건이 우수하며, 수변공원을 비롯해 유치원, 초ㆍ중ㆍ고 용지도 인접해 주거환경과 교육 인프라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한편,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는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도내동 등 일원에 총면적 789만 ㎡, 주택계획 3만8073가구, 수용인구 9만1372인 규모로 조성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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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가 추진 중인 15분 도시 지역특화 창업 거점시설인 도심형 청년 창업ㆍ주거 복합공간 3호점이 동의대에서 문을 연다.
부산시는 이달 11일 오후 4시 30분 동의대학교에서 도심형 청년 창업ㆍ주거 복합공간 `부산 창업가꿈` 동의대점(부산진구)의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심형 청년 창업ㆍ주거 복합공간(부산 창업가꿈) 조성사업은 청년 창업인에게 창업 공간 외 정주 여건을 함께 제공해 청년의 지역 내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고 청년 창업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6월 동서대(사상구), 부산경상대(연제구)를 시작으로 이번에 개소한 동의대(부산진구)까지 3곳이 운영 중이다. 2026년까지 8개소가 조성될 예정이다.
부산 창업가꿈 3호점인 동의대점은 대학교 내 기숙사(효민생활관)를 리모델링해 사무ㆍ주거 공간 25실, 공용 멀티룸, 라운지 등이 조성돼 청년들이 창업 활동을 안정적으로 펼칠 수 있는 창업형 보금자리로 탈바꿈했다.
3호점은 그간 1호점(동서대), 2호점(부산경상대) 운영 사항을 반영해, 공간 설계 과정에서부터 지역 청년 창업인의 의견을 담아 정보교류 등 창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넓은 공용공간을 조성했다.
운영기관인 동의대와 부산진구는 넓고 자유로운 공유 오피스 수준의 라운지 조성 등을 위해 기존 사업비 9억 원 외에 5억 원을 추가로 부담했다.
3호점은 최초 입주기업 모집에 총 17개 기업이 신청했고 자격 검증 후 최종 12개 기업이 입주를 확정해 입주율 84%를 달성했다. 입주기업은 인공지능(AI), 로봇 분야가 중심을 이뤘다.
동의대 주변은 지난해 시 골목상권 활성화사업에 선정돼 `의리단길` 브랜드를 안착시킨 지역이다. 젊은 청년 창업가들이 모여드는 민간 주도의 환경변화를 이룬 경험이 있어, 이번 3호점 조성이 지역 내 청년 창업 활동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창업가꿈에서 유니콘기업이 많이 탄생하길 응원한다"라며 "안정적인 창업 환경이 부산 곳곳에 모세혈관처럼 퍼지고, 청년의 꿈이 부산으로 집결해 `아시아 창업 도시 부산`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현재 3호점에 이어 올해 말 4호점 동구(공공플랜)와 5호점 해운대구(벤처기업협회) 개소를 목표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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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전국 건설현장의 겨울철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1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전국 1977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국토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도로공사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며, 외부 전문가 190여 명을 포함해 총 1373명의 인력을 투입한다.
하루 평균기온이 4℃ 이하일 때 시공하는 동절기 콘크리트 인 `한중 콘크리트` 타설ㆍ양생 시 시공관리 대책 수립여부, 폭설ㆍ강풍에 대비한 안전시설물 관리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지반 동결작용으로 변형이 우려되는 흙막이 가시설, 계측기 설치ㆍ관리 상태 등도 꼼꼼하게 살핀다.
각 유관 기관의 중복 점검에 따른 건설현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500억 원 이상 규모의 건축공사 현장은 고용노동부와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올해 3분기 사망사고 발생현장ㆍ중대재해 관련 현장 등에 대한 특별점검, 지난 우기 점검 시 산하기관 자체 점검현장에 대한 무작위 확인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부실시공, 안전ㆍ품질관리 미흡 등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벌점ㆍ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예외 없이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설현장에서의 품질과 안전 확보는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건설현장에서 경각심을 갖고 동절기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11 · 뉴스공유일 : 2024-11-11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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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거성국민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전주시는 지난달(10월) 25일 거성국민주택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원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전주 완산구 거마평로 135(효자동1가) 일대 4260.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9.52%, 용적률 234.54%를 적용한 지하 1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10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84가구 ▲59B㎡ 13가구 ▲84A㎡ 4가구 ▲84B㎡ 2가구 ▲97㎡ 6가구 등이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인근에 효림초, 효문초, 효자초, 풍남중, 서전주중, 동암고가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주거환경 역시 무난하다.
이 외에도 주변에 삼천이 흐르고 백로공원, 삼천체육소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11 · 뉴스공유일 : 2024-11-11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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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고강동 402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8일 고강동 402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동화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2월 1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및 「주택법」 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시공 보증이 가능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 오정구 고리울로52번길 80-18(고강동) 일대 4642.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단지 인근에 고강초, 고리울초, 수주초, 수주중, 양천중, 수주고 등이 있다. 여기에 고강선사유적공원과 장안근린공원, 범바위산, 서서울호수공원이 주변에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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