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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10월 둘째 주는 전국 11개 단지 6836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최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 총 6836가구(일반분양 431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디에이치대치에델루이' ▲경기 과천시 별양동 `프레스티어자이`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e편한세상명덕역퍼스트마크`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동 `래미안송도역센트리폴` ▲가평군 가평읍 `자라섬수자인리버페스타`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대전르에브스위첸` 등 4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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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가 올해 10월 전국에 5457가구를 분양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최근 회원사를 대상으로 이달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4개 사가 13개 사업장에서 총 5457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2358가구)보다 3099가구(131%) 늘고, 전년 동월(5684가구)보다 227가구(4%)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주택이 공급된다. 경기에 3152가구, 서울에 76가구가 각각 공급되고 인천은 공급 물량이 없다. 지방에서는 충남 622가구, 충북 543가구, 울산 481가구, 전남 475가구, 대구 108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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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동부간선 지하도로가 공사에 착수한다. 공사가 완료되면 월계 IC에서 대치 IC구간 통행시간이 현재 50분대에서 10분대로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2일 서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식을 개최했다.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성북구 석관동(월릉교)~강남구 대치동(대치우성아파트) 12.5㎞ 지하화 공사를 시작한다. 동부간선도로는 1991년 개통 이후 하루 약 15만 대의 차량이 이용하며 서울 동부 지역 주요 교통축으로 자리잡았으나, 지속적인 교통량 증가로 상승 정체가 발생하고 매년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가 반복되고 있다. 이번에 착공하는 월릉교~대치우성아파트 12.5㎞ 구간은 중랑천과 한강 하저를 통과하는 소형차 전용 왕복 4차로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대심도 사업이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기존 동부간선도로 월릉나들목과 군자나들목을 이용해 진출입할 수 있고, 그 외 삼성나들목. 청담나들목, 대치나들목을 신설해 영동대로와 도산대로에서도 진출입이 가능해진다. 시는 나들목마다 공기 정화 시스템을 설치해 환경 피해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3월 사업시행자인 동서울지하도로와 실시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5월 실시계획을 승인했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재 1등급 시설로 지하도로 설계와 지하공간 침수 방지를 위한 수방기준 등 최신 지침과 기준을 적용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동부간선도로 지상 교통량이 하루 15만5100대에서 8만7517대로 최대 43% 줄어, 월계IC에서 대치IC까지 기존 50분대에서 10분대면 통과를 할 수 있게 된다. 오세훈 시장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로 인해 간선도로로 단절됐던 생활권이 연결되고 회복되고 환경오염, 경관 훼손 등 다양한 문제들이 해결될 것"이라며 "신속한 공사 진행으로 시민이 차질 없이 터널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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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이하 부산국제건축제)가 부산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의 공개 발표회를 오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은 시가 세계적 건축가들의 설계를 통해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물을 건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면 혁신적인 설계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건축규제 완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발표회는 특별건축구역 대상지의 최종 심사를 위한 자리로,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일컬어지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건축사사무소를 포함한 세계적 건축가들의 발표와 심사가 진행된다. 후보지는 지난 7월에 열린 `미래건축혁신위원회`를 통해 1차로 6곳이 선정됐다. 후보지와 각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건축가는 ▲남천2구역 재건축정비사업ㆍ도미니크페로아키텍처(DPA) ▲남포동 복합타운ㆍMVRDV ▲미포 오션사이드호텔ㆍOMA ▲영도 콜렉티브힐스ㆍMVRDV ▲용두골 복합시설ㆍ2포잠박 ▲반여 오피스텔ㆍ마이어 파트너스다. 심사 결과는 오는 22일 시 설계공모 누리집에서 공개된다. 발표회와 심사 과정은 발표회 당일 부산국제건축제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건축가들의 창의적인 설계와 지역건축가들의 협력이 더해져 혁신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탄생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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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광주광역시 신가동 재개발사업이 시공권을 획득할 주인공을 맞이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신가동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양병만ㆍ이하 조합)은 지난 9월 2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6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삼성물산 ▲혜림건설 ▲금호건설 ▲동양건설산업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1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가 가능하다(3개 사). 이 사업은 광주 광산구 신가동 842-9 일대 28만8058.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1개동 4718가구(임대 403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광주 지하철 1호선 상무역이 4㎞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신가초등학교, 큰별초등학교, 운남중학교, 수완중학교, 명진고등학교, 신가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신가병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무난하다. 한편, 신가동은 2014년 1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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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9월 30일 행당7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기남ㆍ이하 조합)은 국세ㆍ지방세ㆍ각종 부담금 환금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10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성동구 고산자로8나길 20(행당1동) 일대 4만9018.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6㎡ 75가구 ▲45㎡ 197가구 ▲59㎡ 310가구 ▲65㎡ 58가구 ▲84㎡ 314가구 ▲116㎡ 4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분당선 왕십리역이 약 55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행당초등학교, 행당중학교, 덕수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이마트, 엔터식스, 롯데마트, 한양대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청계천, 서울숲 등 주변에 녹지가 많아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행당7구역은 2012년 7월 27일 조합설립인가, 2017년 1월 5일 사업시행인가, 2019년 8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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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부민3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권 주인을 선정하기 위한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달(9월) 27일 부민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곽영환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같은 달(10월) 2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입찰마감 전일까지 전액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포하는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서구 부민동3가 7-42 일대 3만6246.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51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동대신역과 토성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더블 역세권이며 교육시설로는 부민초, 화랑초, 아미초, 토성초, 대신여자중, 부산서여자고, 혜광고, 동아대 부민캠퍼스 등이 1.5km 반경 내로 학군이 형성돼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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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국민이 어려워하는 지적ㆍ공간정보 분야 전문용어를 우리말로 순화한다고 최근 밝혔다. 그동안 지적측량ㆍ공간정보 분야에서 쓰는 어려운 한자용어, 외국어 용어, 일본식 한자 표현 등에 대해 쉽고 바른 우리말로 순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국토부와 LX는 지적측량ㆍ공간정보 분야에 사용되는 전문용어를 조사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민이 자주 접하는 용어를 발굴했다. 지난 9월 국토부 유관 부서와 지적ㆍ공간정보 전문가, 한글문화연대 등으로 구성된 지적ㆍ공간정보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를 열고 표준화 고시 대상 용어 38개를 최종 선정했다. 도해지적는 도면지적으로, 수치지적은 좌표지적으로, 기지점은 아는점으로, 정사영상은 수직보정영상 등으로 바뀐다. 국토부와 LX는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2024 한글문화주간` 행사에 참여해 선정용어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뒤, 결과를 토대로 선정용어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심의회 심의를 거쳐 행정규칙으로 고시할 계획이다. 추후 고시된 표준화용어는 향후 법령의 제ㆍ개정, 교과용 도서 제작, 공문서ㆍ국가기관 시험문제 출제, 지적측량 현장에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전문용어 순화작업을 통해 국민들이 보다 쉽게 지적ㆍ공간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용어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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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국세청, 지자체, 한국부동산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과 공동으로 지난 8월 13일부터 9월 27일까지 수도권 주택 이상거래에 대한 1차 현장점검ㆍ기획조사 결과, 397건의 위법 의심거래를 적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8일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8ㆍ8 부동산 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 서울 강남 3구(강남ㆍ서초ㆍ송파구)와 마포ㆍ용산ㆍ성동구 일대 45개 아파트와 올해 상반기 이뤄진 수도권 주택거래 중 이상거래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편법 증여, 대출자금 유용, 계약일 거짓신고 등 위법이 의심되는 총 498건이 적발됐으며 이중 중복을 제외한 사례는 397건으로 집계됐다. 중복은 하나의 위범 의심거래가 다수의 법률을 위반한 것으로 보이는 사례를 의미한다. 서울 용산구 한 아파트를 21억 원에 매수한 A씨는 모친에게 차입한 14억 원, 증여받은 5억5000만 원, 주택담보대출 3억5000만 원으로 매매비용을 조달했다. 본인의 자금은 전혀 없이 전액을 타인에게 받은 금전과 대출로 아파트를 구매해 편법 증여가 의심됐다. B씨는 광진구의 한 아파트를 매수하면서 구입자금 21억5000만 원을 금융기관 예금액으로 조달하겠다고 자금조달계획서에 밝혔다. 그러나 실거래 조사 과정에서 실제 자금조달 증빙을 위한 소명자료에 요청에 불응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탈세가 의심됐다. 국토부는 이번에 적발된 위법 의심거래는 위반 사안에 따라 국세청, 금융위원회, 행정안전부, 관할 지자체에 통보하고 경찰청에 수사 의뢰할 계획이다. 또한 자금조달계획서 점검결과 거짓ㆍ부적정하게 작성된 의심거래에 대해서는 정밀조사를 거쳐 지자체ㆍ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하반기 신고된 전국 아파트 거래 18만7000여건도 분석한 결과 거래 신고 후 미등기된 미등기 거래 518건을 확인했다. 다만 미등기 거래 건수는 전년 하반기 1183건에 비해 56% 감소했다. 2020년부터 미등기 아파트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함께 지난해 1월 이후 거래에 대해선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통해 등기일을 공개하도록 하고, 올해 2월부터는 아파트 동(棟)도 공개하도록 하는 등 실거래 정보 공개범위를 확대한 결과로 풀이된다. 국토부는 연말까지 올해 상반기 거래신고 건에 대해서도 미등기 거래를 조사하고, 집값 띄우기 목적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는 잔금일 기한이 과도한 거래에 대해도 별도의 신거래가 공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국토부는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 중인 허위신고 우려가 있는 미등기 거래ㆍ편법 증여 등 가능성이 있는 직거래 조사를 통해 160건의 위법 의심거래를 적발하고 국세청 등 유관 기관에 통보했다. 아울러 최근 증가 중인 다수의 피해자를 양산하고 토지가격을 상승시키는 기획부동산 의심 거래로 인한 피해 예방과 외국인 투기를 근절하기 위한 기획조사를 연말까지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기획부동산은 2020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전국 토지거래 중 ▲개발 가능성이 낮은 토지의 지분 거래 ▲특정 시기 동안 다회 거래 ▲특정 시기 동안 가격 상승 폭이 큰 거래 등을 선별해 조사하고,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기획부동산 집중 신고기간 동안 접수된 피해 사례와 서울ㆍ수도권 개발제한구역ㆍ인근지역 투기 의심거래도 포함해 들여다본다. 외국인 이상 거래 조사는 올해 7월까지의 부동산 거래분을 대상으로 ▲차입금 과다 거래 ▲다수 지역 거래 ▲단기 보유 거래 등을 선별해 실시한다. 이번 조사 결과는 내년 상반기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안정적 주택 공급과 함께 부동산 거래질서를 교란하는 불법ㆍ불공정 행위를 적발하고 투명한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유관 부처ㆍ지자체와 함께 수도권 주택 이상거래에 대한 추가 현장점검,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자금조달계획서도 보다 면밀히 검토해 투기 수요를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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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자 1554명을 추가로 인정했다. 이로써 지난해 6월 1일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피해자법)」 시행 이후 전세사기 피해자는 총 2만2503명으로 늘었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지난 8월 28일부터 총 5차례에 거쳐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2531건을 심의하고 총 1554건을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299건은 보증보험ㆍ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해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506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앞서 진행된 심의에서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해 이의신청한 287건 중 115건은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돼 전세사기 피해자ㆍ피해자 등으로 재의결됐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 피해자 등 가결 건은 총 2만2503건(누계)이다. 전체 신청 2만9552건 가운데 76.1%(2만2503건)가 가결됐고, 12%(3537건)는 부결됐으며, 8.2%(2418건)는 적용 제외됐다. 긴급한 경ㆍ공매 유예 협조 요청 가결 건은 총 894건(누계)이다. 피해자의 97.4%는 전세보증금이 3억 원 이하로 나타났다. 보증금이 4억 원대인 피해자는 77명(0.34%), 5억 원이 넘는 피해자는 5명(0.02%)이었다. 피해자는 수도권이 60%로 가장 많았고 대전광역시(12.7%)와 부산광역시(10.8%)에서도 피해자가 비교적 많이 발생했다. 주택 유형을 보면 피해자는 다세대주택(31%)ㆍ오피스텔(20.9%)ㆍ다가구(18.1%)에 주로 거주하고 있으며 아파트(14.6%)에도 상당수가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25.7%)와 30대(48.2%)가 피해자의 74%를 차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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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시 재개발ㆍ재건축 활성화 연구모임이 지난 9월 2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시 재개발ㆍ재건축 신속통합기획 추진실태 및 개선방안` 정책개발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 재개발ㆍ재건축 활성화 연구모임은 김태수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ㆍ성북구 제4선거구)이 대표의원인 의원연구단체다. 서울시 재개발ㆍ재건축 정책을 점검하고 도시정비사업 절차 간소화ㆍ신속화를 통해 재개발ㆍ재건축 활성화를 도모해 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됐다. 총 13명의 의원이 참여 중이다.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신속통합기획은 2021년 9월 도입 후 올해 3년이 돼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만큼 가시적인 신속성이 보이지 않고 있고, 일부 사업장에서는 포기하는 사례도 발생하는 상황이다. 이에 의원연구단체에서는 시가 추진 중인 신속통합기획의 전반적인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지연ㆍ장애 요인 등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용역 기관으로는 한국정책학회가 선정돼 이정욱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책임연구원으로 해 7명의 연구진이 진행 중에 있으며, 지난 6월 27일 착수보고회에 이어 이날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의원 외에도 원종호 홍익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한지혜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 연구위원 등 자문위원들도 참석해 용역 중간보고를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윤종복 의원(종로1)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의 갈등ㆍ지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시정비사업의 사업성 확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의 도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민석 의원(마포1)은 권리산정기준일 산정과 관련해 투기 세력을 억제한다는 긍정적인 측면과 함께 선량한 피해자가 나올 수 있는 부작용이 있는 만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도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원중 의원(성북2)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김용호 의원(용산1)은 신속통합기획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어려움도 크며 통합심의 시 불필요한 규제들을 정비할 수 있는 방안들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태수 위원장은 "이번 중간보고를 통해 당초 목표로 했던 큰 줄기는 잡혔다"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개최할 최종 보고에 의원들이 주문한 내용들을 반영해 주기 바란다"며 "의회가 집행부에 정책적으로 제안할 수 있는 방안들을 결과보고서에 담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정책개발 연구용역은 올해 11월께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며, 12월께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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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9월 5주(지난 9월 30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2%)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폭 축소, 지방은 하락폭 확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주요 단지 매도 희망 가격은 하방 경직성을 보이고 있으나, 대출 규제 및 단기 급등 피로감 누적으로 매수 심리는 위축돼 매도ㆍ매수 희망가 격차가 지속되는 등 거래량 둔화되며 상승폭 둔화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6%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1%로 전주(0.12%) 대비 낮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용산구(0.19%)는 광진구(0.16%)는 광장ㆍ자양동 선호 단지 위주로, 서대문구(0.15%)는 북아현ㆍ북가좌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마포구(0.15%)는 공덕ㆍ염리동 중소형 규모 단지 위주로, 용산구(0.14%)는 한강로ㆍ이태원동 위주로, 성동구(0.14%)는 성수ㆍ응봉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강남구(0.18%)는 개포ㆍ압구정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서초구(0.17%)는 반포ㆍ잠원동 대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13%)는 당산ㆍ영등포동 주요 단지 위주로, 송파구(0.11%)는 가락ㆍ잠실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3%)에서 부평구(-0.06%)는 갈산ㆍ부개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계양구(0.09%)는 작전ㆍ효성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서구(0.09%)는 경서ㆍ심곡동 구도심 위주로, 동구(0.05%)는 만석ㆍ송현동 위주로, 중구(0.02%)는 운남ㆍ중산동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2%)은 시ㆍ도별로 부산(-0.03%), 대전(-0.02%), 대구(-0.06%), 충남(-0.01%), 충북(-0.02%), 강원(0%), 광주(-0.04%), 울산(0.01%), 세종(-0.06%), 전남(-0.02%), 전북(0.01%), 경남(-0.01%), 경북(-0.03%), 제주(-0.02%)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5%)은 전주 동일한 상승세를 보였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1%) 역시 전주 같은 상승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일부 단지에서 전세 가격의 상승ㆍ하락이 혼재되고 있으나, 선호도 높은 역세권 및 대단지 중심으로 임차 수요 꾸준하고 매물 부족 현상 지속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성동구(0.18%)는 금호ㆍ행당동 대단지 위주로, 중구(0.17%)는 신당ㆍ흥인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성북구(0.13%)는 길음ㆍ정릉동 위주로, 서대문구(0.13%)는 남가좌ㆍ북가좌동 역세권 위주로, 광진구(0.12%)는 광장ㆍ자양동 학군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영등포구(0.15%)는 신길ㆍ영등포동 구축 위주로, 양천구(0.11%)는 목동ㆍ신월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서초구(0.1%)는 잠원ㆍ서초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서구(0.09%)는 화곡ㆍ방화동 대단지 위주로, 구로구(0.09%)는 개봉ㆍ구로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18%)의 경우 서구(0.39%)는 매물 부족한 가운데, 가정ㆍ청라동 위주로, 중구(0.28%)는 중산ㆍ운남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계양구(0.16%)는 계산ㆍ병방동 교통여건 양호 단지 위주로, 남동구(0.12%)는 구월ㆍ만수동 대단지 위주로, 부평구(0.12%)는 청천ㆍ산곡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1%)에서 이천시(-0.04%)는 입주 물량 영향 등으로 증포ㆍ안흥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고양 일산서구(0.21%)는 정주여건 양호한 일산ㆍ대화동 위주로, 고양 덕양구(0.2%)는 행신ㆍ화정동 역세권 위주로, 오산시(0.19%)는 원동ㆍ갈곶동 위주로, 성남 중원구(0.18%)는 금광ㆍ상대원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은 시ㆍ도별로 부산(0.02%), 대전(-0.02%), 대구(-0.02%), 충남(-0.01%), 충북(-0.03%), 강원(0%), 광주(0.02%), 울산(0.04%), 세종(-0.08%), 전남(-0.01%), 전북(0.02%), 경남(-0.01%), 경북(-0.01%),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매물 적체 영향 지속되면서 종촌ㆍ새롬동 및 조치원읍 위주로 하락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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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시민공원주변4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시민공원주변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달(9월) 2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 결과, 2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호반건설 ▲KCC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1월 7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입금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아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양성로59번길 18(양정동) 일대 3만945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4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49가구(임대 43가구 포함)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양정역, 부전역과 동해선 부전역이 가까운 곳으로 단지 주변에 부산시민공원, 화지공원, 화지근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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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부개4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부개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민룡ㆍ이하 조합)은 지난달(9월) 24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8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현대산업개발 ▲두산건설 ▲호반건설 ▲한양 ▲이수건설 ▲동문건설 ▲동부건설 ▲한신공영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15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200억 원을 입찰마감 3일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충선로 159(부개동) 일대 6만6688.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개동 12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부광초등학교, 부흥중학교, 부원여자중학교, 부개고등학교, 진산과학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부평세림병원, 인천성모병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한편, 2009년 11월 30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부개4구역은 2010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1년 11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10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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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2일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동호) 회의를 열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22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이달 11일 제1차 본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안건 심사를 실시하고, 심사된 안건들은 같은 달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김진경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어르신 등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김영권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안(노애자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이성수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이향숙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김광심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윤석민 의원 등 2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우종혁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안)(한윤수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김영권 의원 등 8인) 등 10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8건을 포함해 총 18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공부하는 의회로서 다양한 의원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오는 11일에는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의정역량 강화 교육(스피치 강화)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달 22일에는 디지털성범죄ㆍ교제 폭력 등 사회적 이슈를 사례로 4대 폭력(성희롱ㆍ성매매ㆍ성폭력ㆍ가정폭력)의 구조적인 문제를 인식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기 위해 폭력 예방 통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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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9월 30일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지역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범 어르신 및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ㆍ김형대ㆍ전인수ㆍ한윤수ㆍ안지연ㆍ박다미ㆍ황영각ㆍ김형곤ㆍ김진경ㆍ손민기ㆍ우종혁ㆍ이동호ㆍ노애자ㆍ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함께 축하공연을 관람했다. 이호귀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사회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헌신에 감사드리는 자리이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구의회에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각별히 신경쓰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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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높이가 3m를 넘는 계단으로서 옥내 계단에 계단참을 설치하는 경우, 해당 계단참의 유효너비는 120㎝ 이상으로 설치해야 한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최근 법제처는 민원인이 「건축법 시행령」 제48조제1항에서는 연면적 200㎡를 초과하는 건축물에 설치하는 계단 및 복도는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그 위임에 따라 마련된 「건축물의 피난ㆍ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이하 건축물방화구조규칙)」 제15조제1항에서는 건축물에 설치하는 계단은 다음 각 호의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고 규정하면서, 같은 항 제1호에서는 높이가 3m를 넘는 계단에는 높이 3m 이내마다 유효너비 120㎝ 이상의 계단참(층계 중간에 있는 좀 넓은 곳)을 설치할 것을 규정하고 있으며, 같은 조 제2항 각 호 외의 부분 전단에서는 제1항에 따라 계단을 설치하는 경우 계단 및 계단참의 너비(옥내 계단 한정), 계단의 단높이 및 단너비의 치수는 같은 항 각 호의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고 규정하면서, 같은 항 제5호에서 기타(건축물방화구조규칙 제15조제2항제1호부터 제4호까지 및 제6호에 해당하지 않는 건축물)의 계단인 경우에는 계단 및 계단참의 유효너비를 60㎝ 이상으로 할 것을 규정하고 있는바, 높이가 3m를 넘는 계단으로서 기타의 옥내 계단에 계단참을 설치하는 경우 해당 계단참의 유효너비는 건축물방화구조규칙 제15조제1항제1호에 따라 120㎝ 이상으로 설치해야 하는지, 아니면 같은 조 제2항제5호에 따라 60㎝ 이상으로 설치할 수 있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회답했다. 해석 이유로 법제처는 "법 해석의 목표는 어디까지나 법적 안정성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구체적 타당성을 찾는 데 둬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법률에 사용된 문언의 통상적인 의미에 충실하게 해석하면서도, 법률의 입법 취지와 연혁 및 다른 법령과의 관계 등을 고려한 체계적ㆍ논리적 해석 방법을 추가적으로 동원해 타당한 해석을 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먼저 건축물방화구조규칙은 「건축법」 제49조 등의 위임에 따라 건축물의 피난ㆍ방화(防火) 등에 관한 기술적 기준을 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규칙으로서 그 내용을 해석함에 있어서는 건축물의 피난이나 방화라는 위임 취지를 충실히 실현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해석해야 할 것인데, 계단은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층간 이동을 위한 용도로 사용되고 유사시에는 피난의 통로로도 사용되므로 위급 상황의 발생 시 피난 목적 달성을 위해 충분한 너비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면서 "건축물방화구조규칙 제15조제1항제1호는 이러한 계단의 용도를 실현할 수 있도록 건축물의 용도나 규모, 옥내ㆍ외 등을 구분하지 않고 높이가 3m를 넘는 계단이면 높이 3m 이내마다 최소한 확보해야 할 계단참의 유효너비를 120㎝로 규정한 것으로서, 기타의 옥내 계단이라 하더라도 높이가 3m를 넘는 계단인 경우 해당 계단참의 유효너비는 120㎝ 이상으로 설치하는 것이 계단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그 유효너비에 대한 최소한의 기준을 정하고 있는 해당 규정의 입법 취지에 부합하는 해석"이라고 짚었다. 계속해서 "그리고 건축물방화구조규칙 제15조에서는 「건축법 시행령」 제48조제1항에 따라 연면적 200㎡를 초과하는 건축물에 설치하는 계단의 설치 기준에 관해 규정하면서, 제1항에서는 계단의 높이나 너비에 따른 계단참 또는 난간의 설치 의무 및 계단의 유효높이에 관한 설치 기준을 규정하고 있는 한편, 제2항에서는 제1항에 따라 계단을 설치하는 경우를 전제로 초등학교, 중ㆍ고등학교, 문화 및 집회시설ㆍ판매시설 등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작업장 등 각 계단이 설치되는 건축물의 용도나 규모에 따른 계단 및 계단참의 유효너비, 계단의 단높이 및 단너비에 관한 설치 기준을 규정하고 있는데, 이러한 규정 체계를 종합하면 건축물방화구조규칙 제15조제1항은 계단 그 자체의 높이나 너비에 따른 `계단참, 난간 등`의 설치 기준을, 같은 조 제2항은 건축물의 용도나 규모에 따른 `계단 및 계단참의 유효너비 등`의 세부 설치 기준을 정한 것으로 볼 수 있고, 높이가 3m를 넘는 계단으로서 기타의 옥내 계단인 경우 계단참의 유효너비에 대해서는 `건축물방화규칙 제15조제1항제1호에도 불구하고 같은 조 제2항제5호의 기준을 적용한다`거나 같은 조 제1항제1호의 적용을 배제하는 등의 규정을 별도로 두고 있지 않다"며 "조문의 규정 체계와 규율 대상을 고려하면 이 사안과 같이 높이가 3m를 넘는 기타의 옥내 계단인 경우 건축물방화규칙 제15조제1항제1호와 같은 조 제2항제5호의 기준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도록 해석해 계단참의 유효너비는 120㎝ 이상으로 설치하도록 하는 것이 합리적인 해석이다"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법제처는 "이 사안의 경우, 해당 계단참의 유효너비는 건축물방화구조규칙 제15조제1항제1호에 따라 120㎝ 이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못 박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02 · 뉴스공유일 : 2024-10-02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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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이달 2일 국내 최초 노후임대 재정비단지인 하계5ㆍ상계마들단지 재정비사업계획(안)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공고기간은 이달 2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60일 간이다. 이번 공고에는 재정비사업 개요와 기존 입주민의 이주 및 이전 대책, 재정비 후 우선 입주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겼다. 하계5ㆍ상계마들 재정비사업은 국내 최초로 시행하는 장기공공임대주택 재정비사업으로 향후 노후임대 재정비사업의 선진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재정비사업을 통해 고품질 공공주택 단지로 탈바꿈한다. 하계5단지는 노원구 섬밭로 201(하계동) 일대로 지하 4층~지상 47층 공동주택 6개동 총 1336가구(기존 640가구)가 들어선다. 상계마들단지는 덕릉로70가길 101(상계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9층 규모의 장기전세주택Ⅱ 3개동을 포함해 공공주택 총 363가구(기존 170가구)를 짓는다. 해당 단지는 2022년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 임대주택 혁신방안`에 따라 가구 내부에 최신 인테리어와 고품질 제품을 적용한다. 단지 내에는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 센터, 주민 카페 등 부대복리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기존 입주민은 인근의 영구공공주택, 매입공공주택 등으로 이주 후 재정비를 완료하면 하계5ㆍ상계마들단지로 우선 입주한다. 주거 임차인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토지보상법)」에 따른 주거 이전비와 이사비를 지급받으며, 이주 주택의 임대료는 기존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한다. 상가 임차인은 감정평가법인의 평가 결과에 따라 영업보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SH는 이번 공고에 대한 주민 협의를 진행한다. 고령자가 대다수인 영구공공주택 특성을 고려해 단지 내로 직접 찾아가 대면협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협의 절차를 통해 입주민은 공고한 사업계획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SH는 주민 협의를 거쳐 올해 안에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헌동 SH 사장은 "SH는 2022년 8월 싱가포르에서 오세훈 시장이 발표했던 국내 최초 노후임대 재정비 선도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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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9월 30일부터 3조 원 규모의 건설업계 보유토지 2차 매입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정부가 발표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시장 안정화와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LH는 앞서 지난 4월 2조 원 규모 1차 매입을 실시했다. 당시 다수의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부동산 PF 구조상 부채상환에 대한 대주단 전원 동의 어려움과 금융당국의 부동산 PF 정상화 관련 정책에 대한 기대심리가 반영돼 예상보다 참여는 저조했다. 이에 지난 6월부터 두 달에 걸쳐 건설ㆍ금융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 의견을 수렴하고 접수 기간 연장, 인ㆍ허가 취소 조건 완화 등의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해 2차 공고를 시행한다. LH는 이를 통해 `유의ㆍ부실 우려`로 평가된 약 21조 원 규모 PF 익스포져 재구조화나 경ㆍ공매 과정에서 대출채권 조기 회수, 정상채권 전환 등 사업 정상화에 적극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2차 매입은 3조 원(매입 2조 원ㆍ매입확약 1조 원) 규모로 시행된다. 매입확약은 확약일로부터 1년 이후 2년간 매수청구권(풋옵션)을 부여해 LH에 매수청구권 행사 시 확약 당시 가격으로 매입하는 방식이다. 매입 기준ㆍ절차 등은 1차와 동일하나, 개선사항은 LH 누리집ㆍ전자조달시스템에 게시된 공고문과 유의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입 대상은 토지 대금보다 부채가 커 유동성 확보가 필요한 기업이 올해 1월 3일 이전까지 소유권을 취득(공영개발지구 내 미준공 토지일 경우 대금완납)해 보유 중인 3300㎡ 규모 이상의 토지다. 해당 기업이 신청서를 제출하면 LH는 서류심사, 현장조사 등을 거쳐 매입 적격 여부를 결정하며, 기업이 제시한 기준가격 대비 매각희망가격비율을 역경매 방식으로 개찰해 매입 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매입가격은 기준가격에 기업이 제출한 매각희망가격비율을 곱해 산정하며, 매매 대금은 전액 기업의 부채상환용으로만 지급된다. LH는 부채상환에 동의한 금융기관에 부채상환용 채권으로 직접 지급할 예정이다. 채권은 5년 만기후 일시상환, 이자 연 1회 납부 조건이며 이율은 전월 평균 5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을 적용한다. 신청접수는 올해 9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약 5주간 LH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최종 선정ㆍ계약 체결은 매입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다음 달(11월) 이후 이뤄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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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분양주택 자격검증 서류제출을 간소화하는 `페이퍼리스 청약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페이퍼리스 청약서비스는 청약신청, 당첨조회, 서류제출(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ㆍ온라인 서류제출 서비스), 계약까지 종이 서류를 출력해 제출할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간 분양주택 당첨자는 자격 검증에 필요한 각종 서류를 직접 발급받거나 출력한 뒤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제출해야만 했으나, 페이퍼리스 청약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LH청약플러스(PCㆍ모바일앱)에 접속해 간편하게 서류제출을 할 수 있다. 아울러 LH청약플러스 모바일앱에서는 각종 증빙서류를 촬영ㆍ편집해 바로 제출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본인정보 제공요구에 동의한 경우 주민등록표 등ㆍ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주요 필수 서류 8종이 LH에 자동으로 제출돼 별도로 서류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당첨자 외 모든 가구원(만 14세 이상)의 본인정보 제공요구가 필요하며, 가구원은 온라인서류제출 기능을 활용해 편리하게 본인정보 제공을 요구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되는 분양주택 페이퍼리스 청약서비스로 고객의 시간과 금전적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정부와 LH의 데이터 연계로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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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7일부터 무주택 청년ㆍ신혼부부와 중산층ㆍ서민층 등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사업은 LH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ㆍ기존 주택을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청년 매입임대주택 1590가구(수도권 875가구ㆍ그 외 지역 715가구), 신혼ㆍ신생아 매입임대주택 1521가구(수도권 745가구ㆍ그 외 지역 776가구) 등 총 3111가구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 청년ㆍ대학생ㆍ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며, 최장 10년(입주 후 혼인한 경우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학업ㆍ취업 등의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주택 여건에 따라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갖춰 공급될 예정이다. 신혼ㆍ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ㆍ예비신혼부부ㆍ신생아가구 등을 대상으로 소득ㆍ자산기준 등에 따라 신혼ㆍ신생아ⅠㆍⅡ 유형으로 나눠 공급한다. Ⅰ 유형은 다가구ㆍ다세대주택 등을 시세 30~40% 수준으로 공급하며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Ⅱ 유형은 아파트ㆍ오피스텔 등을 시세 70~80% 수준의 준전세형(임대조건의 80% 보증금, 월 임대료 20%)으로 공급하며 최장 10년(자녀가 있는 경우 14년) 거주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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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기 신도시 최초로 본청약이 진행되는 인천광역시 인천계양 지구 내 A2블록(공공분양) 입주자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공고 기준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한 일반청약 물량은 185가구다. 청약 대상은 인천 계양구 동양동 일원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에 위치한 A2블록 공공분양 747가구다. 인근 A3블록 신혼희망타운 359가구는 지난 9월 20일 모집공고가 시작됐다. 해당 단지는 반경 1km 내 인천도시철도 1호선 박촌역이 위치해 있고, 대형마트, 계양체육관, 동양구립도서관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2021년 사전청약 당시 52.54:1의 높은 청약률을 보였다. A2블록은 전용면적 59㎡ㆍ74㎡ㆍ84㎡ 3개 평형으로, 전 세대 발코니 확장형으로 시공된다. 입주 예정시기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빠른 2026년 12월이며, 정확한 입주 시기는 향후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평균 공급가격은 59형 4억1000만 원, 74형 5억1000만 원, 84형 억7000만 원 수준이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지난 9월 30일) 기준 주민등록표등본상 수도권(서울ㆍ인천ㆍ경기)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구성원으로서, 특별공급 신청자는 유형별 신청 자격을 갖춰야 한다. A2블록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박촌역,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수월한 곳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경명대로, 벌말로 등이 확장되면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에는 육아, 교육, 여가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배치돼 있으며, 유치원, 초ㆍ중학교 등도 가깝다. LH는 오는 15일 A2블록 사전청약당첨자를 대상으로 2일간 우선 신청 받은 뒤, 앞서 지난달(9월) 20일 공고된 계양 A3블록의 당첨자 발표(이달 16일) 이후인 17ㆍ18일 양일간 특별공급, 일반공급 순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한편, LH는 A2블록 본보기 집 전시관(인천 서구 청라동 92-7)을 운영한다.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A2블록 사전청약 대상자에게 우선 공개된 후 7일부터 13일까지 일반청약 대상자에게 공개된다. 전시관은 계양지구 위치도, 단지모형도 등과 2개 타입(전용면적 59B㎡ㆍ74A㎡)의 본보기 집으로 구성돼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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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지난 3년간 30% 이상 급등한 건설공사비를 2026년까지 연 2% 내외로 관리하기로 했다. 중장기적으로는 공사비 상승률을 장기(2000~2020년) 평균인 연 4% 수준으로 안착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사비 안정화를 통해 건설시장 활력을 제고함으로써 2025년 건설수주액 200조 원 돌파를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이달 열린 2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공사비 급등으로 재건축ㆍ재개발 추진 지연 등 국민 주거 불안이 가중되고 건설시장 활력이 떨어짐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우선 정부는 공사비 인상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던 자재비, 인건비, 공공조달의 공사비 3대 안정화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건설업계의 공정경쟁 질서 확립을 위해 범부처 건설 분야 불법ㆍ불공정 행위 점검반을 이달부터 6개월간 한시 특별운영하며, 불법ㆍ불공정 행위를 상시 신고받을 수 있는 신고센터도 설치ㆍ운영한다. 특히 가격 추이, 시장 구조 등을 감안해 주요 자재・건설기계 분야를 우선 집중 점검해 나가는 한편, 시멘트 등 주요 자재가 수요자ㆍ공급자 간 자율협의를 통해 적정가격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수급 안정화 협의체 운영을 추진한다. 시멘트 수급 불안정 등으로 민간이 해외 시멘트 수입을 추진할 경우 항만 내 저장시설 설치 절차를 단축하고 내륙 유통기지를 확보하는 등 지원에 나선다. 다만, KS인증으로 검증하고 유통 과정에서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골재 공급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바다ㆍ산림 골재 공급 확대도 추진키로 했다. 바다골재의 경우 채취량 한도(5년간 5%)를 실채취량 기준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산림골재는 토석채취제한지역이더라도 인근 채석단지와의 인접성 등을 고려해 예외적으로 채석단지로 확장 지정을 할 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할 계획이다. 건설 분야 인력 수급 안정화를 위해 숙련기능인 채용시 우대제도(시공능력평가에 반영・전문건설업 등록기준 완화 등)를 도입해 건설업계 숙련기능인들이 제대로 대우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엄격히 제한하는 비숙련 외국 인력의 동일 사업주의 현장 간 이동을 탄력적으로 인정한다. 또한 내국인들이 기피해 인력 확보가 어려운 공종에 한해 관련 비자 신설 등 숙련 외국 인력 도입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한다. 공공공사의 품질확보와 적기 시공을 위해 관급 자재 조달 체계도 개선한다. 국가시책사업의 경우에는 조달청을 통하지 않고 발주처인 공공기관이 직접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매 단계를 축소하고,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공공공사에는 콘크리트 품질ㆍ적기 공급 가능성 등을 살펴 현장 레미콘 제조시설인 배치플랜트 설치를 적극 추진한다. 이와 함께 공사용자재 직접 구매제도 보완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 건설시장 동향과 건설공사비 추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건설공사비가 안정되고, 건설시장이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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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광명시 소하동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광명시는 지난 9월 23일 소하동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만식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및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규정 등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 사업은 광명시 기아로5번길 11(소하동) 일대 5476.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36.18%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8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66가구 ▲59B㎡ 10가구 ▲84A㎡ 28가구 ▲84B㎡ 14가구 등이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단지 인근에 서면초등학교, 충현초등학교, 충현중학교, 충현고등학교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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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군포시 적성아파트(이하 군포적성)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권 경쟁이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군포적성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고용주)은 지난 9월 2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중앙건설 ▲SG신성건설 등 2개 건설사가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이번 입찰에 원활한 건설사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조합은 이달 말께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군포시 번영로 576(금정동) 일원 5473.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산본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군포양정초, 군포중, 금정중, 군포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군포시청, 군포경찰서, 원광대학교의과대학산본병원, CGV, 롯데시네마 등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재궁공원, 금정제일공원, 한얼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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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남 창원시 반월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지난달(9월) 30일 창원시는 반월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구창회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따라 인가ㆍ고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창원 마산합포구 반월동 61-1 일원 9만6411.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6.24%, 용적률 238.13%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개동 1702가구(임대 88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88가구 ▲59A㎡ 245가구 ▲59B㎡ 242가구 ▲84A㎡ 533가구 ▲84B㎡ 324가구 ▲84C㎡ 38가구 ▲101㎡ 227가구 ▲152㎡ 2가구 ▲176㎡ 3가구 등이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무난한 곳으로 월영초, 마산제일여중·고, 마산고, 경남대 등이 가깝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마산합포구청과 이마트, 롯데마트, 반월시장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신월산과 누리공원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반월구역은 2018년 4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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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국토조사 성과의 확산과 새로운 활용 방법 모색을 위해 `2024년 국토조사 성과 활용ㆍ아이디어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주최하고 국토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누구가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7일부터 11월 1일까지 국토연구원 국토모니터링연구센터 전자우편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토조사는 국토에 관한 계획ㆍ정책의 수립 등에 필요한 인구, 경제, 사회, 교통, 환경, 토지이용 등을 조사하는 사업이다. 인구(주민등록인구), 건물, 공원 등의 좌표를 주소 기반으로 산출해 지도에 표시하고, 이를 격자(100mㆍ250mㆍ500m 등)와 행정구역 단위로 집계ㆍ산정해 지역별 인구과소지역 비율 등)의 지표와 병원ㆍ학교ㆍ공원 등 생활인프라시설과의 접근성 지표 등 200여 개의 국토 지표를 생산한다. 국토조사 결과는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정보플랫폼의 국토통계지도 서비스를 통해 공표하며, 누구나 해당 사이트에서 내려받기할 수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토조사 성과 활용사례와 아이디어 2개 부문으로 진행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활용사례 부문은 국토조사 성과를 활용해 계획수립, 정책결정, 현황ㆍ실태점검, 시스템 구축, 서비스 개선 등에서 성과를 도출한 사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활용 아이디어 부문은 국토조사 성과를 다양한 공공ㆍ민간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국토조사 성과 활용 사례ㆍ아이디어는 1차 서면심사를 통해 6건(활용사례 3건ㆍ아이디어 3건)을 선정하고,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시상은 활용사례와 활용 아이디어 2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오는 11월 21일 2차 발표평가를 통해 각 최우수상 1팀(국토지리정보원장상, 상금 각 100만 원)과 우수상 2팀(국토지리정보원장상, 국토연구원장상 상금 각 50만 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경진대회 수상작에 담긴 우수 활용사례ㆍ아이디어는 자료집으로 제작해 국토지리정보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우수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동시에 국토조사 성과의 활용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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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주민 반대가 많아 사실상 재개발이 어려운 신속통합기획 후보지에 대한 첫 취소를 결정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30일 재개발 후보지 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구 수유동 170 일대ㆍ서대문구 남가좌동 337-8 일대(거성리젠시) 2곳에 대해 신통기획 재개발을 취소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속통합기획으로 추진 중인 재개발 후보지는 총 83곳으로 줄었다. 이는 지난 2월 「서울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개정에 따라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 토지등소유자 25% 이상 또는 토지 면적 1/2 이상이 반대하는 경우 취소한다는 기준이 신설된 후 첫 사례다. 주민 갈등이 심한 구역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에서 배제한다는 시의 원칙이 적용됐다. 두 지역은 주민 반대가 30% 이상으로 사업 추진이 불투명하고 주민들간 갈등과 분쟁이 심각한 곳이다. 향후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입안동의요건(찬성 50%)과 조합설립동의요건(찬성 75%)도 충족하기 어려웠다. 강북구 도봉로99길 77(수유동) 일원 1만2123.7㎡를 대상으로 한 수유동 170 일대 재개발은 2021년 12월 후보지 선정 이후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입안 절차를 추진했으나, 낮은 사업성 우려 등 반대동의율이 30%, 찬성동의율이 29%로 입안동의요건(50% 이상ㆍ면적 1/2 이상)을 충족하지 못했다. 서대문구 가재울로8길 30(남가좌동) 일원 7만5853.9㎡의 남가좌동 337-8 일대는 2022년 12월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부터 재개발 반대 민원, 주민 갈등이 심화된 곳으로 반대동의율이 지속 증가했다. 신속통합기획이 중단된 채 3차에 걸친 주민 의견 수렴 결과 반대동의율이 32%까지 상승해 올해 말로 다가온 일몰기한(2년) 내에 정비계획 입안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번 결정으로 후보지로 선정될 당시 고시됐던 건축물을 분양받을 수 있는 기준일(권리산정기준일)은 자동 실효되며, 토지거래허가구역ㆍ건축허가제한도 향후 자치구 의견 청취 등 행정 절차를 거쳐 해체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주민 갈등이 있는 곳은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더라도 장기간 사업 정체로 인한 재산권 침해, 갈등 고착 등 지역 사회에 미치는 부작용이 상당히 크다"면서 "이번 후보지 취소 결정은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앞으로도 재개발 추진에 있어 공공성과 사업성을 고려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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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신속한 재건축사업 추진을 위해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에 단계별 처리기한제를 도입한다고 최근 밝혔다. 시는 신속통합기획 도입을 통해 대상지 선정부터 정비구역 고시까지 당초 5년 정도 걸리던 정비구역 지정기간을 2년 7개월로 단축했으나, 목표치인 2년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이에 단계별 처리기한제를 도입해 구역 지정 지연을 없애기로 했다. 시는 이번 기준에 따라 지난해 10월 정비계획(안) 심의에서 수정 가결된 여의도시범(재건축)에 오는 12월 30일까지 수정 가결 의견을 보완해 정비계획 결정 고시 요청하도록 공문을 지난 9월 30일 발송했다. 따라서 여의도시범은 3개월 내에 정비계획 심의 의견을 반영해 정비계획 결정 고시를 요청해야 한다. 해당 기한 내 다음 사업 단계로 추진하지 못할 경우 기존 신속통합기획 절차는 취소되고 일반 재건축사업 추진 단지로 전환된다. 재건축사업을 하고자 할 때는 새롭게 사업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향후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 추진을 통해 정비계획 결정을 앞두고 있는 압구정2~5구역, 대치미도 등에도 순차적으로 단계별 처리기한제를 적용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금번 신속통합기획 단계별 처리기한제 도입으로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구역 지정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초 신속통합기획을 시작할 때 목표로 삼았던 `신속통합기획 시작 후 2년 내 정비계획 수립`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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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병무청인근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둬 이목이 집중된다.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병무청인근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영님ㆍ이하 조합)은 지난 9월 2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1차 입찰에 이어 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조만간 집행부 회의를 통해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그간 꾸준한 관심을 보인 현대산업개발을 대상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여부를 결정하고 다음 달(11월) 초께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전주 완산구 남노송동 157-1 일대 7만453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7%, 용적률 242.12%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개동 122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풍남초, 신일중, 전주고, 전주제일고, 성심여고, 전주교대 등이 인근에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NC백화점, 세이브존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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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청년 부상 제대군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시세보다 저렴하게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영웅청년주택` 공급을 늘리고, 일상 복귀를 위해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영웅쉼터`도 조성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영웅청년주택 7가구를 공급한 데 이어 올해 10가구를 추가 공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영웅청년주택은 전국 최초 부상 제대군인 특화주택으로 서울지역 내 초역세권에 위치한 신축 주택을 2년에서 최장 10년까지 시세의 40~50%로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공급분은 동대문구 이문동 소재 신축 주택으로 회기역 300m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보증금 200만 원, 월 28~29만 원 수준이다. 오는 9일 서울복지재단 누리집을 통해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 청년 부상 제대군인들 간 정보를 소통하고 정서적 지원은 물론 일상 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영웅쉼터도 조성한다. 영웅쉼터는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은 종로구에 위치한 LH 소유 유휴공간에 올해 11월 조성 예정이다. 시가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서울시 청년부상 제대군인 상담센터`에선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 신청부터 선정, 등급 결정에 필요한 맞춤형 법률 지원을 강화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청년에 대해선 패소 시 소송비용을 시가 부담한다. 센터는 현재 각종 법률상담, 심리재활지원, 창업ㆍ취업 연계, 유공자 신청 지원, 자조모임 운영 등을 지원 중이다. 2022년 3월 개소 후 현재까지 총 1300여 건의 종합상담과 청년부상 장병 4명의 국가유공자ㆍ보훈대상자 최종 등록을 지원했다. 시는 서울지방보훈청과 협력해 더 많은 청년 부상 제대군인이 센터를 찾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ㆍ보훈대상자 요건심사 비대상이거나 상이등급심사 등외판정자 등에게 개별 문자를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서울거주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부상제대군인과 직계가족에 대한 무료건강검진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년영웅들이 건강하게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걱정을 덜어주고 청년부상제대군인상담센터를 통해 일상 복귀와 사회 진출을 체계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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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대진빌라 소규모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5일 대진빌라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수철ㆍ이하 조합)은 법무사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15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천시 마니로 29(심곡본동) 일원 7464.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17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0A㎡ 28가구 ▲59A㎡ 101가구 ▲59B㎡ 11가구 ▲74㎡ 34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중동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도원초등학교, 성주초등학교, 부천남중학교, 부천고등학교, 부천공업고등학교, 정명고등학교, 경기경영고등학교가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성주어린이공원, 도원어린이공원, 정명어린이공원, 송내공원 등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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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성곡장미아파트(이하 성곡장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9월 30일 성곡장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주상민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돼 있어야 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천시 삼작로410번길 54(원종동) 일원 577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까치울초등학교, 원종초등학교, 까치울중학교, 여월중학교, 성곡중학교 등이 가까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원종어린이공원, 여월공원, 은데미근린공원, 가마골어린이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성곡장미는 2019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6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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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삼환가락아파트(이하 삼환가락)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했다. 공사비 예가 4605억 원의 이번 시공권 확보로 GS건설은 송파구 거여새마을(공공재개발), 부산광역시 민락2구역(재개발) 등을 포함해 1조 원 이상의 수주고를 올렸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삼환가락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삼ㆍ이하 조합)은 지난 28일 오후 3시 단지 인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열방교회에서 정기총회 및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전체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상황을 이뤘으며, 특히 조합원들의 관심을 모았던 시공자 선정의 건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자인 GS건설이 다수 조합원 지지를 받고 이곳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아울러 총회에 상정된 나머지 5개 안건 역시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시공자 공사도급계약 체결 대의원회 위임의 건 ▲선정된 시공자 입찰보증금 조합 차입금 전환 및 집행 의결의 건 ▲2024년도 예산안 의결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자율 및 상환 방법 의결의 건 ▲조합 임ㆍ대의원(이사ㆍ대의원) 선임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김종삼 조합장은 "최근 도시정비업계가 처한 상황을 딛고 더 나은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 재건축사업을 꼭 성공시킬 것"이며 "이번 총회에 GS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하기 위해 모였다. 앞으로 조합원 여러분 뜻을 모아 가장 바람직한 방안ㆍ신속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GS건설은 삼환가락을 송파구 대표 명품 단지로 만들겠다는 일념 하에 우수 디자인 및 판상형 타입을 전 세대 4베이(BAY) 이상 적용하며, 하이엔드 가전 및 수입 마감재를 설치하고 2층 규모의 커뮤니티를 도입하는 등 외관ㆍ커뮤니티ㆍ마감재 등의 부문에서 특화된 설계를 제시하면서도 조합의 예정가격보다 낮은 공사금액을 제안함으로써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총회에서 조동활 GS건설 팀장은 "삼환가락을 가락동 인근 랜드마크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상의 명품 아파트 단지를 지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홍진 GS건설 소장은 "오늘 총회에서 GS건설에 소중한 한 표를 주신 조합원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당사는 최고의 기술력과 지금껏 쌓은 노하우를 한껏 발휘한 명품 단지 공급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주 성공으로 GS건설은 이달 30일 기준으로 누적액이 1조1737억 원에 이르면서 정비사업 수주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업계 관계자 등은 올해 11월까지 GS건설의 수주 행진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예상 사업지는 구체적으로 ▲송파구 마천3구역 재개발(2364가구) ▲서대문구 가재울7구역 재개발(1497가구ㆍ한화건설부문 컨소시엄) ▲중구 신당10구역 재개발(1423가구) ▲관악구 봉천14구역 재개발(1571가구) 등이다. 한편, 삼환가락은 2019년 4월 29일 조합설립인가에 이어 올해 2월 28일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이 사업은 송파구 오금로 432(가락동) 일대 4만749.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110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약 5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개롱초등학교, 보인중학교, 보인고등학교가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스타필드, 경찰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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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송파구 대림가락아파트(방이대림ㆍ이하 대림가락)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한 발짝 다가섰다. 이달 30일 대림가락 재건축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8개 사가 참석해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삼성물산 ▲현대엔지니어링 ▲우미건설 ▲대우건설 ▲금호건설 ▲GS건설 ▲포스코이앤씨 ▲동양건설산업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단 7일 이내에 2개 사 이상 입찰참여확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아울러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 수령 후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300억 원을 마감 3일 전(오는 11월 11일 오후 3시)까지 전액 현금 납부 또는 200억 원 현금과 100억 원의 이행보증보험증권(보증기간 90일 이상)을 납부 및 제출한 업체 ▲시공자 입찰참여확약서를 현설 개최 후 7일 이내에 제출한 업체(나라장터 입찰 포함) ▲입찰제안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조합에서 정한 관련 서류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나라장터 입찰 포함)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송파구 양재대로 1109(방이동) 일대 3만5241㎡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8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5호선 방이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교육시설로는 방산초, 방이초, 오금초, 신가초, 세륜중, 석촌중, 가락중, 오금고, 가락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올림픽공원, 석촌호수, 롯데월드, 롯데마트, 롯데호텔월드, 송파구청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놀이동산, 호텔, 행정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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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_정윤섭]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아파트(이하 잠실우성1ㆍ2ㆍ3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이달 30일 잠실우성1ㆍ2ㆍ3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임국주)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9개 사가 참석해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현대엔지니어링 ▲금호건설 ▲호반건설 ▲GS건설 ▲두산건설 ▲한양 ▲대우건설 ▲동양건설산업 ▲롯데건설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1월 29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단, 다음 달(10월) 17일 오후 2시까지 2개 사 이상 `시공자 입찰참여확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아울러 ▲입찰보증금 600억 원(현금 300억 원ㆍ입찰보증보험증권 300억 원)을 입찰제안서 마감 일시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시공자 입찰참여확약서를 기한 내 제출한 업체 등이 참여 가능하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송파구 올림픽로4길 40(잠실동) 일대 12만354㎡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268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상가)ㆍ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2ㆍ9호선 환승역인 종합운동장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잠전초, 아주중, 정신여자중, 정신여자고 등이 가까이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잠실야구장, 잠실종합운동장, 아시아공원, 잠실유수지공원, 롯데월드, 석촌호수 등이 인접해 스포츠ㆍ테마파크시설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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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28일 역삼동 국기원에서 열린 `2024 외국인 태권도 경연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주한미군, 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약 20개국의 외국인 태권도 수련자 9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선보이며, 태권도 기술과 정신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부대행사로 외국인 참가자와 관람객들을 위해 하회탈 만들기, 떡메치기, 투호 등 한국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 체험의 장도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김형대ㆍ전인수ㆍ윤석민ㆍ박다미ㆍ황영각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대회를 관람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체험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 이 자리에 함께하신 분들은 태권도를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태권도를 사랑하는 마음만큼 한국 문화도 함께 사랑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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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27일 압구정로데오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4 강남 패션페스타`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까지 별마당도서관에서 개최되던 패션쇼를 올해는 패션의 거리인 압구정로데오에서 현장감 넘치는 야외 패션쇼로 진행됐다. 국내 패션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와 협력해 친환경 메시지를 담은 ESG 패션 페스티벌로 기획됐으며, 국내 대표 디자이너의 작품, 반려동물 패션쇼, 한복 패션쇼와 함께 업사이클링 천연염색 의상도 함께 선보였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전인수ㆍ윤석민ㆍ황영각ㆍ김진경ㆍ손민기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패션쇼를 관람하고, 패션 마켓 및 전시장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체험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패션을 선보이는 자리를 넘어 한국 패션 산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강남 패션페스타를 통해 한국 패션의 비전이 전 세계에 널리 전파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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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4 재정비촉진구역(이하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달 30일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민병진)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7개 사가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금호건설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1월 18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전자입찰) 및 현설과 같은 장소(관련 서류 방문 제출)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단 7일 이내에 2개 사 이상 입찰참여확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도급제ㆍ총액입찰)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아울러 ▲입찰보증금 500억 원을 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시공자선정계획서(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시공자 입찰참여확약서를 현설 이후 7일 이내에 제출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나라장터 입찰 포함)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용산구 장문로15가길 7-16(보광동) 일대 16만258㎡를 대상으로 건폐율 30.89%, 용적률 226.98%를 적용한 지하 7층부터 지상 22층 규모의 공동주택 51개동 2331가구(분양 1981가구ㆍ공공 35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계획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경의중앙선 한남역과 서빙고역이 각 1.1km, 1.2km, 1.6km 부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강변북로와 맞닿아 있고 동작대교, 반포대교, 한남대교로 등과 가까워 강남으로의 진입도 수월하다. 교육시설로는 구역 내에 오산중, 오산고가 있고 보광초, 서빙고초, 한강중, 한국폴리텍1대학정수캠퍼스 등도 있어 학군도 좋다. 더불어 한강을 조망할 수 있고 이태원거리, 이태원앤틱가구거리, 용산공원반환부지, 보광동주민센터, 보광우체국, 보광파출소 등이 가까워 생활환경이 뛰어나며, 순천향대서울병원, 순천향대중앙의료원 등 의료환경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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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제125조제1항에 따라 보관해야 하는 속기록ㆍ녹음 또는 영상자료(이하 속기록 등)가 동법 제124조제4항에 따른 열람ㆍ복사 대상이 되는 서류 및 관련 자료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법제처는 최근 민원인이 도시정비법 제124조에 따르면 추진위원장 또는 사업시행자는 도시정비사업 시행에 관한 제1항 각호의 서류 및 관련 자료가 작성되거나 변경된 후 15일 이내에 이를 조합원, 토지등소유자 또는 세입자가 알 수 있도록 인터넷과 그 밖의 방법을 병행해 공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고(제1항) 조합원, 토지등소유자가 같은 조 제1항에 따른 서류 및 같은 조 제4항 각호를 포함해 도시정비사업 시행에 관한 서류와 관련 자료에 대해 열람ㆍ복사 요청을 한 경우, 추진위원장이나 사업시행자는 15일 이내에 그 요청에 따라야 한다고 규정하고(제4항) 있으며, 동법 제125조제1항에서는 추진위원장ㆍ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또는 사업시행자는 동법 제124조제1항에 따른 서류 및 관련 자료와 총회 또는 중요한 회의가 있는 때에는 속기록 등 자료를 만들어 청산 시까지 보관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도시정비법 제125조제1항에 따라 보관해야 하는 속기록 등 자료가 동법 제124조제4항에 따른 열람ㆍ복사 대상이 되는 서류 및 관련 자료에 해당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회답했다. 해석 이유로 법제처는 "먼저 도시정비법 제124조제4항에서는 조합원, 토지등소유자가 도시정비사업 시행에 관해 열람ㆍ복사를 요청할 수 있는 대상으로 `같은 조 제1항에 따른 서류` 및 `같은 조 제4항 각호를 포함한 도시정비사업 시행에 관한 서류` 등을 구체적으로 열거하면서 그 밖에 열람ㆍ복사 대상이 되는 서류 및 관련 자료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위임하고(제3호) 있는 반면, 동법 제125조제1항에서는 추진위원장 등이 보관해야 하는 대상 자료로 동법 제124조제1항에 따른 서류 및 관련 자료와 총회 또는 중요한 회의가 있는 때에는 속기록 등 자료를 규정하고 있다"라며 "속기록 등 자료는 동법 제125조제1항에 따라 추진위원장 등이 보관해야 하는 대상으로만 규정하고 있을 뿐 동법 제124조제1항 각 호에 따른 공개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고 같은 조 제4항 각호 및 그 위임에 따른 하위 법령에서도 열람ㆍ복사 대상으로도 명시하고 있지 않으므로, 속기록 등 자료는 동법 제124조제4항에 따른 열람ㆍ복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해석하는 것이 문언에 부합하는 해석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그리고 도시정비법 제124조제4항에서 조합원, 토지등소유자의 열람ㆍ복사 요청이 있는 경우, 추진위원장 또는 사업시행자가 이를 따르도록 의무를 부과한 것은 도시정비사업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고 조합원 등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한 목적인 반면, 동법 제125조제1항에서 속기록 등 자료를 청산 시까지 보관하도록 한 것은 향후 조합 업무와 관련된 분쟁이 발생했을 때 사실관계를 명확히 할 증거를 확보하거나, 회의에 참석한 자들의 책임소재를 밝히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하려는 목적으로써 두 조항은 입법 목적이 서로 다르다"라며 "이를 반영해 동법 제124조제4항에 따라 열람ㆍ복사 대상이 되는 자료와 동법 제125조제1항에 따라 보관 의무가 부과되는 자료를 별도로 규정하고 있는바, 이러한 규정 체계 및 취지에 비춰보면 동법 제125조제1항에 따른 보관 의무 대상인 속기록 등 자료는 동법 제124조제4항에 따른 열람ㆍ복사 대상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할 것"이라고 짚었다. 계속해서 법제처는 "또한 도시정비법 제138조제1항제7호에서는 동법 제124조제4항을 위반해 조합원 또는 토지등소유자의 열람ㆍ복사 요청을 따르지 않은 추진위원장 등에 대해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법규의 해석은 엄격해야 하고 명문 규정의 의미를 당사자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지나치게 확장 해석하거나 유추 해석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할 것"이라며 "도시정비법상 명문의 규정 없이 동법 제124조제4항에서 규정한 `사업 시행에 관한 서류와 관련 자료`의 범위를 확장 해석해 속기록 등 자료가 열람ㆍ복사 대상에 해당한다고 해석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한편 속기록 등 자료는 도시정비사업이 투명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 자료로서 조합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도시정비법 제124조제4항에 따라 열람ㆍ복사 대상에 해당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이 있으나, 동법 제124조제1항에서는 조합원 등에게 협력 업체의 선정계약서(제2호), 총회 및 조합의 이사회ㆍ대의원회의 의사록(제3호) 등을 인터넷 등을 통해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공개 자료가 진정하게 작성됐는지 여부는 총회 및 대의원회ㆍ이사회의 참석자명부와 서면결의서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바, 반드시 참석자의 구체적인 발언 내용이 담긴 속기록 등 자료가 필요하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그러한 의견은 타당하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법제처는 "따라서 도시정비법 제125조제1항에 따른 속기록 등 자료는 동법 제124조제4항에 따른 열람ㆍ복사 대상이 되는 서류 및 관련 자료에 해당하지 않는다"라고 결론 내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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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과거 하나의 산이었으나 도로가 놓이며 단절됐던 국사봉숲을 잇는 공중 녹지연결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사봉은 남쪽의 관악산에서 북쪽으로 뻗은 곳의 봉우리로 동작구 상도동과 관악구 봉천동에 걸쳐 있다. 비교적 완만한 능선을 이루며 정상부를 중심으로 상도근린공원이 위치하고, 동작충효길의 제6코스인 동작마루길이 이어져 많은 시민들이 산책로로 이용 중이다. 국사봉 주변은 그간 도로(양녕로)로 단절돼 있어 시민들은 국사봉에서 내려와 길을 건너 다시 산을 올라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서울시는 끊어진 녹지축을 연결해 보행편의를 높이고 야생동물들의 이동통로가 됨은 물론 매력정원을 함께 조성했다. 새로 조성된 녹지 연결로는 길이 20m, 폭 10.9m 규모의 산책로와 동물이동로를 혼합한 구조다. 보행로와 동물이동로 사이에 울타리를 설치해 두 이동로를 확실히 분리하고 키가 큰 나무와 작은 나무를 다층구조로 섞어 심어 동물들에게 사람의 간섭을, 사람에게는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각각 최소화했다. 또한 녹지연결로 주변 곳곳에 녹지대와 조화를 이루도록 배롱나무 등 수목 34종, 초화류 42종을 도입한 치유와 휴식의 매력정원과 쉼터 등을 함께 조성해 이동ㆍ쉼ㆍ볼거리를 두루 갖춘 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2006년부터 단절된 녹지축 연결로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 19개소를 조성 완료하고 올해 국사봉 녹지연결로를 추가로 준공했다. 오는 12월 강동구 `샘터길 녹지연결로`가 새로 준공 완료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단절된 녹지축 연결은 도로 개설 등으로 그동안 끊겼던 서울의 산과 산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주는 것만으로도 자연성 강화의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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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달 30일부터 우리은행과 농협은행을 `도심주택특약보증`의 전담은행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발표한 「8ㆍ8 부동산 대책」의 후속 조치로,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자가 저리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전담은행 지정으로 한국주택토지공사(LH) 또는 경기주택토지공사(GH)와 매입약정을 체결한 사업자는 대출 은행을 별도로 알아볼 필요 없이 전담 은행과 즉시 대출 상담이 가능해져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HUG는 지난달(8월) 도심주택특약보증의 보증한도를 전용면적에 관계없이 수도권은 총사업비의 90% 이내, 그 외는 80% 이내로 상향해, 기존에 전용면적별로 보증한도를 차등하던 것을 폐지한 바 있다. 유병태 HUG 사장은 "이번 전담은행 지정 등으로 신축 매입임대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신축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적극 지원해 공급기반 강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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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 광명시 학온 공공주택지구 내 3개 블록(S1~S3)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 광명학온 S1블록은 단독 공모, S2~S3블록은 통합형(패키지) 공모로 추진한다. S1블록은 총 1353가구로 공공분양주택 1079가구와 통합공공임대주택 274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S1블록은 GH가 최초로 추진하는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의 구분을 없앤 완전혼합형 소셜믹스 주택 단지로, 임대주택을 분양주택 수준으로 설계해 고품질 공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S2~S3블록은 각 374가구, 939가구로 구성되며, 통합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해 다양한 계층의 주거 안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광명학온 3개 블록 공공주택사업에는 `GH 공간복지홈`이라는 개념이 도입된다. S1~S3블록의 통합 커뮤니티를 형성, 상가 특화, 수요자 맞춤형 복지ㆍ주거 서비스 제공 등의 공간복지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GH 공공건축가와 신진건축사 등 다양한 건축가와 협업해 동별(커뮤니티 포함)로 디자인을 특화하는 등 차별화된 설계안을 선보일 예정이다. GH 시그니처 커뮤니티 서비스 공간을 의미하는 `홈 그(GH)라운드` 특화 설계 요소도 적용한다. 도시생활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텃밭 `그(GH)루갈이`, 문화ㆍ건강관리 시스템을 갖춘 경로당 `그(GH)늘나무`, 지하공간을 활용한 계절창고 `그(GH)득 그(GH)득` 등 다양한 요소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1~S3블록 공공주택 전부에 슬래브 두께 250㎜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5등급을 적용하고, S1블록의 커뮤니티 일부시설에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1등급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이달 30일 공고를 시작으로 참가의향서는 오는 10월 7일, 사업신청확약서는 10월 23일 접수한다. 사업 신청은 S1블록은 올해 11월 29일, S2~S3블록은 12월 2일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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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국토교통부에 뉴:홈 나눔형 주택인 토지임대부 분양주택(건물만분양 백년주택)의 나눔형 전용 모기지 적용 여부를 결정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최근 밝혔다. 국무조정실에는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 지원을 요청했다. SH는 앞서 유관 기관 간 건물만 분양 백년주택 전용 장기모기지 대출을 위한 협의를 요청ㆍ진행해 왔으나,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SH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마곡10-2)로 예정된 본청약까지 제도가 마련되지 않는다면, 뉴:홈의 주 공급 대상인 신혼부부와 청년 등이 부족한 자금을 마련하지 못해 본청약을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 SH가 공급 중인 주택은 후분양이라 본청약 후 6개월 뒤면 입주하기 때문에 나눔형 전용 모기지 적용이 불가능하다면 개인에 따라 자금 조달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SH는 건물만 분양 백년주택도 뉴:홈 나눔형 주택으로 `전용 모기지 적용`은 당연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국토부는 건물만 분양 백년주택은 토지 지분이 없는 분양 방식이 다른 주택이라며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며 입장 차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2022년 10월 26일 청년ㆍ서민 내집마련 기회 확대, 공공분양 50만가구 공급 계획을 발표하면서 나눔형 주택 전용 모기지를 지원하겠다는 내용을 밝힌 바 있다. 정부가 나눔형 전용 모기지를 도입한 이유는 소득ㆍ자산이 부족한 청년층 등이 금리 부담 없이 공공주택을 분양받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공공분양주택의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획기적 금리의 전용 모기지를 결합해 자금 부담을 최대한 낮춰 청년들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겠다는 의도다. 건물만 분양 백년주택은 토지비 없이 건물만 분양해 초기 소득ㆍ자산이 부족한 가구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한다는 점에서 뉴:홈의 도입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주택이다. SH는 내년 하반기 본청약을 앞둔 사전예약 당첨자들의 자금 조달 계획 수립을 위해 정부의 조속한 적용 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김헌동 SH 사장은 "1억 원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져야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과 저출생을 해결할 수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뉴:홈을 위해 도입된 전용 모기지를 건물만 분양 백년주택에 적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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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공동주택 건설과 관련된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기술사, 특급건설기술인 등 12개 분야 민간전문가 130명을 제10기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공동주택 부실 공사를 근절하고자 경기도가 2006년 최초로 신설한 제도다. 품질점검단이 단지를 직접 방문해 입주자 생활편의ㆍ안전 등 공동주택 품질 전반에 대한 시공 상태를 점검해 견실한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한다. 2021년 1월부터는 「주택법」 개정을 통해 전국에 확대 시행 중이다. 법령상 품질점검 의무 대상은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으로 사용검사 전에 실시토록 하고 있으나, 도는 자체 조례를 통해 점검 대상을 확대하고 점검 횟수도 법령 규정보다 3차례 더 추가해 총 4차례 품질 점검(골조공사 중ㆍ골조 완료ㆍ사용검사 전ㆍ사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0월부터 2026년 9월까지 2년간 운영되는 제10기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부실시공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구조 분야와 건축품질 분야 인원을 증원하는 등 분야별 인원을 재분배했다. 지난해 인천광역시 아파트 건설 현장 부실시공 사고의 주요 요인인 무량판 구조 적용 현장의 구조ㆍ품질 분야 점검을 강화하고, 구조 분야 전문가를 추가 투입해 공사 전 설계도가 제대로 작성됐는지 사전 검토함은 물론 공사 중 주요 구조부 등의 점검을 강화해 동일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다. 또한 도는 올해부터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인 모든 현장에 콘크리트 압축강도를 측정하는 슈미트해머(강도 점검 장비) 시험을 건축품질 분야 전문가가 직접 실시하는 등 전문 장비 활용을 통해 아파트의 안전성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도는 지난 17년간 연평균 약 150회 이상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실시했으며, 최근 2년간 1만8000여 건의 품질결함과 하자를 찾아 96% 이상 시정조치를 완료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에 거주할 수 있도록 분야별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일회성 점검이 아닌 착공부터 준공 후까지 각 점검 시기별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도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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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가 옛 도림고등학교에 청소년특화시설을 조성한다. 인천시는 청소년특화시설 조성사업 건축 설계 공모에서 에스파스 건축사사무소와 상지 건축사사무소의 컨소시엄 작품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청소년특화시설은 인천 남동구 비류대로762번길 10(도림동) 구 도림고등학교ㆍ연면적 8721.21㎡ 규모 부지에 조성되며, 총사업비 24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 10월부터 기본ㆍ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내년 11월 착공해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총 6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 과정은 지난 23일 인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 심사위원들은 당선작에 대해 본관과 별관동을 연결하는 상상 플랫폼은 소통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잘 구현했으며, 도로 면의 레벨을 활용한 맞이광장과 필로티 구조를 통해 개방ㆍ비개방 공간을 효과적으로 구분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사용 빈도가 떨어질 수 있는 후면공간을 사이마당으로 연결해 공간의 활용도를 높인 점이 돋보인다고 덧붙였다. ▲2등은 엄앤드이 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3등은 클라우드나인 건축사사무소와 성우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선정됐다. ▲4등과 5등에는 각각 에이치오엠 건축사사무소와 발트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당선자에게는 건축 기본ㆍ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2등에게는 4000만 원, 3등에게는 3000만 원, 4등에게는 2000만 원, 5등에게는 1000만 원의 보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청소년특화시설이 청소년들이 창의적 역량을 개발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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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연산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을 이어간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연산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공영배ㆍ이하 조합)은 지난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0월 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지면 같은 달 23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로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내달(10월) 21일 오후 4시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조합에 제출한 업체 ▲현설 1일전까지 `나라장터`에 참가신청을 하고, 현설에 참석해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거제천로136번길 12(연산동) 일대 5032.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건폐율 33.3%, 용적률 359.8%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6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과 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은 연제초등학교, 연서초등학교, 연동초등학교, 연산중학교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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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관악구 봉천14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이달 26일 봉천1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승호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10월) 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11월 1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300억 원을 입찰마감 5일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포하는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관악구 청림5가길 24(봉천동) 일대 7만4264.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70.83%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개동 157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약 700m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봉현초등학교, 봉원중학교, 구암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강남고려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봉천14구역은 2009년 9월 추진위구성승인, 2020년 9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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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과천시 주암장군마을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27일 과천시는 주암장군마을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광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7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사업시행기간 변경 ▲건축계획 변경에 따른 사업시행계획 변경 등이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과천시 장군마을길 34(주암동) 일대 5만2893.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5.98%, 용적률 232.29%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8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4가구 ▲59㎡ 229가구 ▲75㎡ 70가구 ▲84㎡ 383가구 ▲110㎡ 119가구 ▲126㎡ 30가구 ▲145㎡ 5가구 등이다. 이곳은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이 약 1㎞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양재초등학교, 언남중ㆍ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코스트코, 하나로마트, 강남세브란스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주암장군마을은 2018년 8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10월 사업시행인가, 2023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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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27일 저녁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열린 `2024 강남페스티벌` 개막제에 참석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COME BE YOUR GANGNAM STYLE`을 주제로 총 11개의 축제프로그램이 이달 26일부터 29일, 오는 10월 3일에 걸쳐 코엑스 일대 및 압구정로데오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구민ㆍ관내 기업ㆍ국내외 친선도시가 참여해 소외 계층과의 나눔을 통행 협력과 상생을 실현하는 ESG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제에 참석한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ㆍ김형대ㆍ전인수ㆍ이향숙ㆍ한윤수ㆍ윤석민ㆍ안지연ㆍ박다미ㆍ황영각ㆍ이성수ㆍ김형곤ㆍ김진경ㆍ손민기ㆍ우종혁ㆍ노애자 의원은 개막제를 즐기며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강남페스티벌은 강남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대한민국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해 온 강남의 비전과 가치를 담아낸 축제이다"라며, "앞으로도 강남페스티벌이 모두가 공감하고 즐기는 축제로서 글로벌 문화 트렌드를 주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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