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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최근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는 일이 잇따라 일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4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서울에서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한 화재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2016년 8건, 2017년 7건, 2018년 19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올해는 9월 말까지 31건으로 급증했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발생한 화재는 총 65건으로 이 중 반려묘에 의한 화재가 62건을 차지했다. 나머지 3건은 반려견으로 인해 발생했다. 유형별로 보면 64건이 전기레인지 화재였고, 1건은 스탠드 전등 화재였다.
이 같은 화재는 고양이가 전기레인지 스위치를 밟아 스위치가 점화된 후 조리 후 놓여있는 식기나 종이 행주 등 가연 물체에 불이 붙어 발생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반려동물에 의한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전기레인지 위나 주변에 조리 중인 용기나 탈 수 있는 가연물을 올려 두지 말아야 한다"며 "전기레인지 콘센트를 뽑아 두고, 스위치 주변에 덮개 등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04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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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식용견 농장에 대해 언급하며 일침을 가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서 강형욱은 식용견 농장이 인간이 만든 `강아지 분리수거장`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형욱은 MC 이경규, 이유비에게 식용견 농장 영상을 보여줬다. 이에 관해 강형욱은 "식용견 농장이 번식을 시키는 곳이지 않느냐. 난 한편으로는 우리가 만든 강아지 분리수거장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인간은 강아지를 마음대로 만들고 쉽게 산다. 그리고 나랑 맞지 않으면 보내기도 한다. 내 사정이 안 좋아서 다른 곳으로 보낸다. 그렇게 왔다 갔다 하면 쓰레기 처리장으로 간다. 이곳이 그곳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강형욱은 "그곳에 있는 개들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러나 다시 반려견이 되기 전까진 엄청 힘들 것"이라며 "충실히 교육하고 치료하고 관리하지 않으면 저런 곳까지 갈 수 있다는 걸 우리가 염두에 둬야 한다"고 당부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4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개는 훌륭하다`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람과 반려견이 함께 사는 법을 고민해보는 내용을 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19 · 뉴스공유일 : 2019-11-1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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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배우 이하늬(36)와 배우 윤계상(41)이 최근 화두로 떠오른 `결별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하늬와 윤계상의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1일 "이하늬가 SNS에 올린 글은 반려견이 훌쩍 크며 느낀 감회를 적은 것"이라며 "두 사람은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결별설`은 지난 10일 이하늬가 자신의 SNS를 통해 올린 글로 인해 불거졌다. 이하늬는 반려견 `감사`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5년 전 애기 `감사`와 나"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하늬는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이라면서도 "지나고 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그런 오늘"이라고 적었다.
해시태그에는 `그저 하루하루 충실할 수밖에`, `감사해요` 등이 게재됐다.
한편, 이하늬와 윤계상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7년째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이하늬는 최근 영화 `극한직업`에 이어 드라마 `열혈사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윤계상은 영화 `말모이`에 이어 영화 `유체이탈자`에 출연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9-11 · 뉴스공유일 : 2019-09-11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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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최근 폭스테리어가 아이를 물었던 사고에 대해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안락사 해야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지난 3일 SBS `8시 뉴스`에 따르면 지난달(6월) 경기도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폭스테리어가 35개월 된 아이를 무는 사고가 발생했다. 12kg의 폭스테리어는 여자 어린이의 허벅지를 물고 끌고 가 큰 상처를 입혔고 관련 사진이 각종 SNS를 통해 전파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동물 훈련사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뉴스에서 폭스테리어한테 35개월된 아이가 물려서 크게 다친 걸 봤다"라며 "만약에 그 보호자가 없었으면 아이를 사냥했을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보통 제가 말하는 사냥은, 사냥의 끝은 엔딩을 친다. 죽이는 것까지. 그럴 반려견이다"라며 "저 개는 다른 사람이 키워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안락사가 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개가 보통 으르렁대거나 싫은 표시를 하면서 오지 마라는 표현을 한다. 하지만 지금 저 개(폭스테리어)의 모습은 놀이"라며 "그냥 살생을 놀이로 하는 개들이 있다"라고 경고했다.
해당 폭스테리어는 앞서 다른 초등학생의 성기를 무는 사고를 내기도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04 · 뉴스공유일 : 2019-07-0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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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광주수영대회를 기념하고 반려동물 인식 개선을 위한 `반려견 수영축제`가 개최된다.
3일 광주광역시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2일 광주 조선대 운동장에서 수영대회 D-20일을 기념하고 전국 반려인들에게 새로운 여름축제를 제공하기 위해 `반려견 수영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반려견 스피드 수영대회`, `반려견 다이빙 대회` 등 애완동물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경기들이 펼쳐진다. 이밖에 캠핑 파티가 펼쳐지는 `애견가족 소풍`, `반려견 패션보기` 등 이색 이벤트 등도 마련됐다.
특히, 이색행사뿐만 아니라 반려동물들의 학대를 방지하고 인식전환을 위해 동물보호 홍보관을 설치해 동물보호 사진 전시 및 입양 가능한 유기동물 등을 소개하고 학대 방지 스티커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광주시와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반려견 수영축제` 개최를 계기로 광주를 반려동물들의 생명을 존중하는 선도도시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03 · 뉴스공유일 : 2019-06-03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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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할 수 있는 직장이 꿈에 그리던 직장으로 와 닿을 수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Pet Family)이 1000만 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시장(펫코노미ㆍPet Economy)도 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반려동물 보험, 반려동물 출장 돌보미, 반려동물 호텔ㆍ펜션 등 반려동물시장은 다양한 방면에서 성장하고 있지만 그 중 반려동물의 `분리불안증`을 해소하기 위한 반려동물 전용 TV, 강아지 유치원 등의 산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많은 직장인들이 고민하는 반려동물의 `분리불안증` 해소를 위한 또 하나의 방안으로 `반려동물 동반 출근`을 허용하는 직장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에선 아직 생소하지만 미국의 구글, 아마존, 중국의 샤오훙슈 등 각국에서 반려동물을 허용하는 직장이 늘어나고 있으며 실행 결과 직원들의 업무효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도 나오고 있다.
2017년 환경연구와 공중보건국제저널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면 업무 효율이 향상되고,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직장에 동물이 있으면 사람들이 더욱 협조적이고, 소통이 원활하며 서로 친근하게 대한다고 밝혔다.
미국 반려동물 관련제품 제조사 협회의 회장인 밥 베레테는 "밀레니얼 세대(모바일기기 소통에 익숙한 세대) 직원들은 직장에 반려동물을 데려왔을 때 업무 집중도가 증가한다"라며 "편안한 분위기가 조성될 때 직원들이 더 오랫동안 일하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을 고용주들이 깨닫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다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구가 늘어나는 시대에 발맞추어 반려동물 동반 출근 직장이 늘어나는 것은 사회복지의 질이 향상된다고 볼 수 있지만 도입에 앞서 꼼꼼히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다.
반려견 트레이너 스테피 트로트(Steffi Trott)는 "직장에 데려오는 반려견이 만약 훈련을 받지 못한 상태라면, 그들의 업무 효율을 해칠 수 있다"라며 "계속 이리저리 움직이는 개, 쓰레기통을 비우거나 화분을 깨뜨리는 동물은 모두에게 성가시다. 적절한 훈련과 사회화가 필수"라고 경고했다.
반려견을 동반해서 회사 출근할 경우 업무효율을 높인다는 결과는 많이 입증됐지만, 그와 반대로 알레르기, 공포증, 업무방해, 짖는 문제, 동물이 받을 스트레스 등 방해를 받을 수 있는 부분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을 한다면 꿈에 그리던 직장을 가는 것처럼 행복하겠지만, 한쪽에서 불편을 겪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더 이상 꿈에 그리던 직장이 될 수 없게 된다. 사실 모든 사람이 동물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라는 이 당연한 사실은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사람에게는 조금 불편하게 다가올 수 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잊어버리지 않는다면, 직장 내 피해를 보는 사람 없이 반려동물로 인한 긍정적인 업무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31 · 뉴스공유일 : 2019-05-31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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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인천광역시에 있는 인천대공원에서 들개가 출몰해 시민이 물리는 등의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인천 남동구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과 18일 인천대공원에서 출몰한 들개에 시민과 반려견이 물리는 사고가 났다. 이에 남동구는 포획 틀을 설치하고 전문 포획업체를 동원해 들개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원에 나타난 들개는 모두 4마리이며 크기는 7~80센티미터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들개 대부분은 유기견으로, 버려진 반려견이 시간이 지나면서 야생화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그간 인천대공원에 들개가 출몰한다는 민원은 자주 있었지만, 사람을 공격한 것은 처음"이라며 "들개를 목격한 주민들은 절대 나서지 말고 즉시 남동구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인천시는 들개 1마리를 포획했을 때 50만 원씩 지원하기로 하고 전문업체와 포획작업을 벌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28 · 뉴스공유일 : 2019-05-28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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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법원이 반려견을 데리고 출근한 유치원 원장에게 `안전관리 소홀`로 징계 사유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3부(문용선 부장판사)는 유치원장 A씨가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감봉 3개월의 징계를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한 유치원의 원장인 A씨는 무단지각 및 반려견 동반 출근, 휘하 직원들의 지각을 적발하지 못해 관리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감봉 3개월의 징계 처분을 받았다. 이에 A씨는 반려견과 함께 출근했다는 점과 직원들의 지각을 적발하지 못했다는 점은 징계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냈다.
그러나 1ㆍ2심 재판부는 반려견 동반 출근에 대해 징계 사유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A씨가 애완견을 데려올 때 목줄을 채우고 케이지에 넣는 등 안전장치가 돼 있었다고 해도, 애완견이 낯선 환경에 노출돼 공격성을 보임으로써 유치원 안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위험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또 재판부는 "감사결과 실제로 유치원 교직원들이나 원생들이 반려견 때문에 불안감을 느낀 것이 사실로 보인다"라며 "이는 유치원을 안전하게 관리해야 할 원장으로서의 의무를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직원들의 감독을 소홀히 했다는 점 역시 징계 사유로 인정된다고 전했다. 재판부는 A씨가 야기한 업무의 공백과 증대시킨 안전사고의 위험성은 원생들에게 바로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며 "영향을 받을 원생과 교직원의 규모까지 고려하면 비위의 정도가 결코 약하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보호자의 위탁을 받아 원생을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하면서 충실히 교육하는 것이 유치원의 역할"이라며 "역할에 반하는 비위에 대해 징계해 유사 사례를 방지하려는 공익이 A씨가 입게 될 불이익보다 크다"고 지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27 · 뉴스공유일 : 2019-05-2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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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노원구(청장 오승록)가 `어르신을 위한 반려견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교육 대상은 반려견을 키우는 60세 이상 노인으로, 총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총 3개 과정으로 ▲당신은 왜 반려견을 키우나요(반려견 역사, 반려견 성격이해, 반려견 문제해결) ▲반려견과 함께 살기 ▲올바른 산책법 등이다.
교육은 오는 30~31일 오전 10시부터 70분 동안 노원구 보건소 지하 1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실내에서 노인들이 흥미를 갖고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동영상과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활용해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 달(6월) 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마들체육공원에서 반려견을 동반한 산책법 및 펫티켓 등의 모듬별 야외실습도 병행할 계획이다.
강의는 동물보호교육전문기관 `한국 사람과 동물복지교육센터`에서 맡으며, 교육비는 2000원이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28일까지 노원구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방문 및 이메일ㆍ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오승록 청장은 "노인들이 반려견 아카데미를 통해 반려견을 더 이해하고 교감을 나누며 생활의 활력을 찾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반려동물 1000만시대에 올바른 반려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기획해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건강복지 도시를 만들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16 · 뉴스공유일 : 2019-05-1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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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시가 유기동물 방지를 위한 동물의료서비스로 취약계층 반려동물 등록 및 중성화 수술 지원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거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위소득 60% 이내 차상위계층 가구의 반려견ㆍ반려묘가 지원 대상이다. 6월부터 선착순 200마리에게 시범 시행으로 동물등록ㆍ중성화 비용을 지원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1000마리를 목표로 제공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중성화 수술은 원치 않는 번식을 막아주고 각종 생식기 질환을 예방해 취약계층의 사육 부담을 줄여준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신청은 사업운영자인 (사)동물권행동 카라에 신청서류를 우편이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지원 후 적합대상으로 확인된 시민은 지정 동물병원을 안내받고 반려견 또는 반려묘에 건강검진, 동물등록, 중성화수술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이 `동물의료서비스`를 재개발ㆍ재건축 지역 등 취약지역의 반려동물 및 길고양이에게 확대할 계획이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독거어르신, 장애인, 1인가구의 반려동물이 늘고 있으며 가족 같은 존재로 그 의미가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서울시는 앞으로 사람과 동물 복지를 함께 강화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반려동물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14 · 뉴스공유일 : 2019-05-1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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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동작구(청장 이창우)는 내달 10일 동작문화복지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2019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
2일 구는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이웃 간의 갈등 및 민원을 줄이고, 견주와 반려견을 위한 맞춤형 펫티켓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반려동물 행동전문가이자 서울 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전공과 강성호 교수가 강사로 나서 ▲동물보호 기본 원칙 ▲반려인 필수 기초 교육 ▲반려동물 문제행동 원인ㆍ개선방법 찾기와 같은 교육을 진행하고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상담해주는 시간을 갖는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동작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인원은 30명 내외로 개강일 전까지 선착순 마감된다.
동작구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동물보호 의식 향상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02 · 뉴스공유일 : 2019-05-02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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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송파구(청장 박성수)는 `반려인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를 오는 5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반려동물 문화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반려인과 예비 반려인을 위해 마련된 특강이다. 반려인이 지켜야할 사회적 규범 습득을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이웃과의 공존, 생명존중의 실천 등을 목표로 한다.
잠실2동 주민센터와 한강시민공원에서 이뤄지는 이번 특강은 다음 달(5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강의 진행은 반려동물 행동 교육 전문가이자 `유기견없는 도시`의 고미정 교육부 부장이 강사로 나서 전문성을 더한다.
2회차(5월 2일) 강의는 기본 위생케어와 터칭, 그루밍, 마시지를 비롯해 반려견을 대하는 기초 예절교육이 구성돼있다. 또 3회차(오는 5월 9일) 강의에서는 반려견 짖음에 대한 대처방안과 대인친화적인 반려견을 만드는 습관을 학습할 예정이다.
마지막 강의(5월 16일)에서는 수강생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한강시민공원에서 현장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산책 시 목줄 다루는 법, 배변 처리 등 다양한 야외 교육활동이 진행된다.
박성수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서로 교감하고 이웃을 배려하는 페티켓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동물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목표로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 체험행사 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30 · 뉴스공유일 : 2019-04-30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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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콜택시 무료 운행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20일 새벽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하며, 인터넷, 전화, 장애인콜택시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장애인콜택시는 1ㆍ2급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과 기타 1ㆍ2급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다. 3급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임신부들도 병원 진료 목적일 경우에는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공단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오늘(1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장애인콜택시 이용고객 20명을 초청해 `말로하는 장애인콜택시 호출서비스 출시기념 AI스피커 전달식`을 진행했다.
공단은 지난 3월 5일부터 LG U+와 업무협약을 통해 AI기반 장애인콜택시 호출 서비스를 시행해왔으며, AI스피커 무상지원 대상자를 신청받아 최종 300명을 선정한 바 있다. 행사에서는 참석한 장애인들이 AI스피커로 장애인콜택시를 호출해 보는 체험행사와 `장애인콜택시 상호공감 간담회`도 진행됐다.
또한 오는 18일에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인콜택시 이용 장애어린이 10명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소원이 학교`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소원이학교`는 서울시설공단과 위드햅이 공동 주최한다. 장애인콜택시 이용 어린이 10명을 선정해 동물매개 프로그램인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기, 후프 통과하기 등 특별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청계천에서 장애인 등 보행약자를 위해 광통교 하부 산책로 보행환경 개선을 상반기 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며,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가이드맵을 제작 중으로 내달(5월) 중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17 · 뉴스공유일 : 2019-04-17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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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최근 택시업계에 많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 개인택시업계와의 합의로 출퇴근 제한 카풀ㆍ택시 월급제ㆍ우버형 택시 등이 운영될 예정이라 더 질 좋은 서비스의 제공 여부에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
국민들이 전문 기사가 운영하는 이동수단이 아닌 카풀 및 우버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단순하다. 이동수단 중 하나인 택시의 승차 거부로 적지 않은 불편함을 겪기 때문이다. 이번 합의안을 통해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가 포함됐지만 실제로 승차 거부 및 불친절한 서비스가 해결될지는 아직 미지수란 의견이 많다.
앞서 카풀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원래 유상으로 제공하는 동승을 금하지만, `출퇴근 시`에는 승용차를 함께 타도 괜찮다는 점을 들어 다양한 사람들의 출퇴근시간에 맞춘 24시간 운행을 제공하겠다고 나섰고, 생계를 위협하는 일이라며 들고 일어난 개인택시와 갈등을 빚었다. 이후 택시업계와의 합의안에 따라 카풀의 운영시간은 출퇴근 오전 7~9시와 오후 6~8시로 제한됐다. 또한 주말ㆍ공휴일에도 영업이 제한된다.
더불어 택시업계에는 `택시 월급제`가 도입됐다. 기존 택시는 10만 원 상당의 사납금을 지불해야 했는데, 개인택시가 매일 회사에 보내야 하는 할당량을 뜻한다. 합의안에서는 택시 월급제가 도입될 시 사납금이 없어져 손님을 골라 태우는 `승차 거부`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도입되려다 퇴출됐던 `우버` 서비스는 `우버형 택시`라는 새로운 형태로 이달 2일부터 운행되고 있다. 우버형 택시는 공항 운송, 반려견 운송, 여성 전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운영된다. 이 또한 개인이 아닌 회사를 통한 배차시스템으로 `승차 거부`를 줄일 수 있다는 이점이 언급됐다.
이번 합의안이 도출된 경위에는 기존 개인택시업계의 생존권을 이유로 들 수 있지만, 국민들이 느끼는 기존 택시업계에 대한 불친절과 승차 거부에 대한 불편함이 포함됐다. 당초 국민들이 카풀이나 우버를 이용하려는 이유는 다른 사람과의 동승이 좋아서도, 특정 브랜드가 더 좋아서도 아니다. 단지 더 편리한 이동을 위해서일 것이다.
한 쪽에서는 이번 합의안으로 오히려 더 서비스의 질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와중에 향후 택시업계가 어떤 방향으로 수요자들의 요구를 맞출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12 · 뉴스공유일 : 2019-04-12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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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반려동물과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반려견의 질병,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가 `광견병 예방접종`과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에 나섰다.
11일 서울시는 `광견병 예방접종`, `내장형 동물등록`을 집중 추진한다고 공지했다. 특히 이번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은 등록된 반려견만 가능해 시는 전국 최초 내장형 동물등록을 동시에 지원, 선착순으로 실시한다.
시는 이달 15~30일까지 반려동물에 `광견병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도 감염될 수 있는 만큼 3개월령 이상의 개ㆍ고양이를 기르는 가정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시민들은 거주지에서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료 5000원을 지불하면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도 오는 15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반려견과 함께 동물병원으로 방문하면 1만 원(시중 4~8만 원)에 내장형 동물등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내장형 동물등록(연간 4만 두), 광견병 예방접종(5만 두) 지원이 한정된 물량을 소진하면 조기 종료될 수 있어 시민들이 서둘러 접종과 등록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시민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내장형 동물등록과 연계 지원해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유기동물 방지에 노력하겠다"면서 "생후 3개월 이상 된 개, 고양이를 키우는 시민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11 · 뉴스공유일 : 2019-04-11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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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청장 정순균)가 오는 19일 오후 2시 삼성1동 문화센터 7층 강의실에서 `반려견과 행복한 동행` 교육을 무료로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동물행동학과 동물케어를 주제로 교육을 받는다. 위혜진 수의사가 간단한 귀청소와 발톱 깎기 등 기초건강관리를 위한 7가지 행동학을 안내하고, 차진원 수의사는 강아지 입양부터 건강관리, 외출방법, 노령견 관리와 이별 준비 등을 강의한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구청 지역경제과나 이메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한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총 3회의 전문 강의를 진행하고, 10월 강남페스티벌 기간에 `반려동물위크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수진 지역경제과장은 "반려동물 관리와 펫티켓 등 전문교육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행복 도시,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5 · 뉴스공유일 : 2019-03-15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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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최근 경기도는 2022년까지 반려동물 놀이터 16개와 소규모 반려동물 놀이터 60개를 만들어 총 76개의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도비와 시ㆍ군비 44억을 투자해 4년간 매년 4곳씩 놀이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이 계획대로 마무리되면 도내 반려동물 놀이터는 현재 22곳에서 38곳으로 늘어난다. 간이 반려동물 놀이터 60개 조성 사업은 올해부터 시작하는 신규 사업이다.
각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장소는 시ㆍ군 등과 협의해 결정할 예정으로, 놀이터는 전체 면적이 10㎡ 이상인 공원과 공유지, 하천변 여유 공간, 민간 반려견 훈련소 등에 설치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여주시 상거동 16만5000여 ㎡ 부지에 대규모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도 추진 중이다.
도 관계자는 "반려견을 중심으로 한 반려동물 놀이터 확대 조성을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비반려인들과 갈등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25 · 뉴스공유일 : 2019-01-25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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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시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계획한 시민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영화관 등에서 대대적인 금연캠페인을 펼친다.
먼저 시는 이달 1일부터 2월 10일까지 41일간 시민이 많이 찾는 영화관을 대상으로 금연영상 바이럴 마케팅을 실시한다. 서울시내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3대 영화관 53개소의 로비 스크린 182대를 통해 `반려견도 담배피우는 주인은 싫어한다`는 금연홍보 동영상을 상영한다.
영화관 스크린 홍보영상은 각 영화관 스크린 한 대당 1일 최소 60회 이상 집중적으로 상영한다. 그동안 금연홍보 내용과 차별화해 귀여운 반려견들이 나와 가족 건강을 위한 30초간 금연홍보와 함께 `영화는 재밌게, 금연은 확실히`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서울시 실내ㆍ외 흡연실 2만여 개소에 흡연자의 인식 개선과 금연결심을 돕는 금연포스터를 부착한다. ▲문화시민 자격고사 `건강과 담배영역` 포스터 : 금연지원서비스 정보 ▲아기금연홍보포스터 : 가족건강을 위한 금연시도 메시지 등을 전달한다.
두 개의 금연포스터는 흡연실에서 흡연하는 동안 가볍게 문화시민 자격고사(건강과 담배영역)를 본 후 `아빠빠빠빠빠!(아빠 담배필거야?)`라는 아기의 물음에 답하는 스토리텔링 형식이다.
금연을 결심한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금연클리닉 ▲병ㆍ의원금연치료 ▲서울금연지원센터 금연캠프 등 금연지원서비스도 안내한다.
아울러 교통방송 tbs와 함께 이달 1일부터 한 달간 라디오 금연캠페인을 실시한다. 1일 2회(오전, 오후) 40초간 새해 금연계획을 세운 시민에게 `금연을 위해서는 단호한 의지와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금연성공을 위해 보건소, 병ㆍ의원 등 전문기관의 금연지원서비스를 활용하도록 안내한다.
서울시는 대부분 흡연자가 담배의 위험성을 알고 있으며 금연을 원해새해에 금연 목표를 세우지만 자신의 의지만으로 니코틴 중독을 극복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금연지원서비스를 적극 이용할 것을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02 · 뉴스공유일 : 2019-01-02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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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최창주, 이하 예술위원회)이 함께 하는 `인생나눔교실`이 오는 16일을 시작으로 총 4회의 `인문소풍`을 진행한다.
`인문소풍`은 사회 저명인사들이 일일 명예멘토가 돼 일상적인 공간에서 벗어나 참가자들과 함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행사다. `2018년 인문소풍`은 `맛있는 인문 한 끼`라는 제목으로 명예 멘토와 멘티가 한자리에 모여 음식을 먹으며 소통하는 밥상모임(소셜 다이닝) 형식으로 진행된다.
요리연구가 강레오, 시사 유튜브(YouTube) 창작자 국범근,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 작가 정여울이 올해 명예멘토로 참여해 `가족, 세대, 이웃, 그리고 나 자신과의 소통`을 주제로 가장 중요하지만 소홀하기 쉬운 관계에 있는 사람과의 소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2018년 첫 번째 인문소풍은 오는 16일 `어쩌다 어른, 어쩌다 아빠`라는 주제로 광주 서구에 있는 주노글램핑에서 열린다. 요리연구가 강레오가 어린 자녀를 둔 아빠들과 함께 요리를 통해 가족과 소통하는 법을 나누고, 육아 경험담을 공유한다. 참가자들은 어린 자녀를 둔 아빠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더욱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인문소풍은 오는 26일 `선배님, 제 때는 말이죠`라는 주제로 서울역 상상캔버스에서 열린다. 젊은 세대에게 영향력 있는 시사 유튜브 창작자 국범근이 10대, 20대 자녀들과 소통하고 싶은 부모세대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세 번째 인문소풍은 11월 8일 `반갑습니다, 처음 뵙겠습니다`를 주제로 강원도 원주 문화공간 낭만섬에서 열린다.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이 반려동물을 매개로 이웃 간의 사소한 분쟁들을 재치 있고 지혜롭게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나눈다.
올해 마지막 인문소풍은 다음 달(11월) 21일 `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를 주제로 부산 낭독서점에서 열린다. 작가 정여울이 청년들에게 '나다움'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인생나눔교실`은 선배 세대(멘토)와 새내기 세대(멘티)가 인문적 소통을 통해 인생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해 나가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매년 멘토 봉사단 250명이 연 3000회가량 활동하며, 인문소풍, 인생나눔축제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앞으로 `인생나눔교실`을 더욱 확산해 다른 사람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이웃과 소통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0-15 · 뉴스공유일 : 2018-10-15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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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관내에 배회하는 들개를 포획하여 개체 수 감소에 최선의 노력을 기하고자 야생화 된 유기견(들개) 집중포획 기간을 정하여 포획망 및 포획틀 등을 동원하여 포획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집중포획기간을 설정하여 읍면, 유기동물보호소의 협조로 야생화된 유기견(들개)으로 인한 민원이 다수 발생 지역인 울진읍, 죽변면, 북면 등을 우선 포획할 계획이며, 상시적으로는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들개의 개체수를 줄여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2개 홍보반을 편성해 동물유기와 학대방지, 동물등록제, 반려동물과 동반외출 시 안전조치와 인식표부착, 배설물 수거 등 반려견 소유자의 준수사항과 일반인의 반려동물 에티켓(페티켓)을 홍보한다.
6~7월에는 단속반을 편성해 동물유기, 학대를 비롯한 반려견 안전조치 미준수 등 동물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울진군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반려인이 지켜야 할 의무를 명확히 규정해 책임의식을 고취시키고, 반려인과 일반인이 서로 예의를 지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함에 있으며” 또한 “들개 발생의 근본 원인인 반려견의 유기․유실을 예방하기 위한 반려견 등록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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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반려견에 대한 동물등록을 높이기 위해 5월 한 달간 동물단체와 수의사회가 참여한 가운데 집중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월22일 동물보호법이 개정되면서 반려견에 대한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소유자에게는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또 외출시 반려견에게 반드시 목줄 등 안전조치를 하고 소유자 성명, 주소 등이 표시된 인식표를 부착하도록 규정돼 있다.
시는 이번 캠페인 기간에 관내 공원과 산책로 등에서 동물등록에 대한 홍보를 하고 반려견에 대한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한다. 미등록의 경우 현장에서 동물등록을 실시하고 인식표(1000개)를 달아줄 계획이다.
캠페인은 ▲10일 동구 계림동 인근 푸른길공원을 시작으로 ▲11일 서구 상무시민공원, 남구 푸른길공원, 북구 거징이쉼터 ▲18일 광산구 어등산 산책로에서 등에서 오후 3시에 열리며 5월 하순에는 각 구별로 한 차례 더 실시한다.
김병용 시 생명농업과장은 “동물등록과 인식표 부착은 반려견을 잃어버렸을 때 쉽게 찾을 수 있어 유기동물 발생 억제 등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많은 반려견들이 등록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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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관악구는 2015년 ‘365 자원봉사도시 관악’을 선포, 주민의 약 20%인 10만 명 자원봉사자와 557개 자원봉사단체를 가진 ‘자원봉사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으며 2016년 서울시 최초로 반려동물팀을 신설, 반려동물 축제와 개판 5분전 반려동물 놀이공간 조성 등 반려동물과 더불어 함께하는 다양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펼쳐왔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동물매개 활동’의 일환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장애우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통해 사람들의 정서적․심리적인 안정과 신체적인 발달을 촉진시키고자 한다.
구는 2016년 동물매개 봉사활동에 첫 발을 내딛었다. 동물매개 교육을 이수한 반려인들이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자녀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만나 반려견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쳐온 것.
올해는 이를 발전시켜 전문적 슈퍼바이저와 함께 중증장애우가 이용하는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이어간다. 명찰 만들기, 애견 간식가방 만들기 등 DIY 활동과 반려동물과 교감으로 장애우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지난달 10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9회 매주 화요일 마다 열리며 호서동물매개치료센터 강사(슈퍼바이저)와 봉사자 약 10명, 반려견 약 5두가 함께한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더 많은 장애우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며 유종필 구청장은 “남의 발을 씻겨주면 내 손이 깨끗해지고 남을 안아주면 내 가슴도 따뜻해진다”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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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반려견 소유자의 준수사항이 강화된 동물보호법 개정 내용을 적극 홍보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적용되는 개정된 동물보호법은 강력한 행정 처분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는데 먼저 3개월 이상 반려견 소유주가 동물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처음으로 적발되더라도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2차 40만원, 3차 60만원 등이 부과된다.
22일부터 동물보호법 강화 적용…소유주 미등록시 과태료 부과
목줄(모든 반려견 대상)과 입마개(맹견 대상)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안전조치 사항도 강화됐다. 목줄을 하지 않거나 맹견인데도 입마개를 착용하지 않으면 1차 20만원, 2차 30만원, 3차 5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개정 전 과태료 부과기준이 1차 5만원, 2차 7만원, 3차 10만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크게 강화된 셈이다.
또 산책 등 반려견과 외출할 때 소유자의 성명과 전화번호, 동물등록번호가 표시된 인식표(이름표)를 반려견에게 부착하지 않으면 1차 5만원, 2차 10만원, 3차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광주시는 16일부터 상무시민공원, 5․18공원, 우치동물원 등 반려견과 소유주가 많이 찾는 5곳에 강화된 동물보호법 시행을 알리는 플래카드를 부착하는 한편 관련 내용이 담긴 홍보물 4000장을 제작해 각 구와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김병용 시 생명농업과장은 “반려견 소유자들은 행정처벌에 대한 염려보다는 반려견과 시민 모두 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성숙한 펫티켓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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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한민재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한민재 기자]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고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23~24일 각각 화성과 용인에서 `경기반려동물 문화교실`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경기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기동물 없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사단법인 유기견 없는 도시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행사다.
먼저 23일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화성 동탄2도시 치동천 체육공원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운동회, 독 스포츠 교실, 반려견 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반려견 훈련 및 미용상담, 반려동물 건강학교 등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된다.
또한 유기견 입양 캠페인, 반려동물산업 박람회 등 각종 부대행사와 함께 인기 코미디언 지상렬 씨 초청 `생명사랑 토크 콘서트`도 함께 열려 축제를 보다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오는 24일 행사는 오전 10시 용인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용인 행사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장애물 및 허들 경기, 림보 경기 등을 할 수 있는 반려동물 나눔 운동회와, 반려동물 전문가를 초청해 사회화, 미용, 건강 등에 대해 배워 볼 수 있는 반려동물 나눔학교가 진행된다.
아울러 반려동물의 미용이나 건강 등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반려동물 상담 부스, 반려동물 관련 제품을 총 망라한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반려동물과 휴식을 취하며 놀 수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 등도 운영한다.
끝으로 동물등록제 및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유기동물 입양 등 캠페인 활동과 환경에 대한 의식을 함양하는 에코하우스 만들기 등 의미 있는 행사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김성식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가을을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경기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는 반려동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9-18 · 뉴스공유일 : 2017-09-18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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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가 동절기 동안 휴장했던 `반려견 놀이터`를 내일부터 재개장해 반려견이 견주와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서울시는 1일 오전 10시부터 ▲광진구 어린이대공원(구의문 주차장 옆), ▲상암동 월드컵공원(평화의공원 주차장 옆) ▲동작구 보라매공원(공원 남단 향기원 옆) 등 반려견 놀이터 3곳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이고, 우천 시에는 시민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반려견 놀이터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시민 이용이 많은 5~8월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한다. 반려견 놀이터는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으며, 놀이터 내 안전을 위해 13세 미만 견주(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할 수 있다. 단, 질병감염의 의심이 있는 반려견이나 사나운 반려견, 발정이 있는 반려견 등은 입장을 제한한다.
반려견은 동물등록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견주와 함께 입장하며, 견주는 배변봉투와 목줄을 지참해 배설물 발생시 수거하고 반려견의 돌발행동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2015년부터 운영해 온 `반려동물 교실`을 확대해 올해는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 2곳에서 운영, 반려견 놀이터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반려견 놀이터 2곳에서 봄·가을에 각각 한 달 동안 매주 일요일마다 (사)서울시 수의사회 반려동물행동학연구회 소속 수의사들이 유기 예방, 동물 등록 및 사육 예절 교육 등 `반려동물 교실`을 총 16회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반려견 놀이터의 위생관리도 철저히 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해당 지역 보건소와 협력, 매주 정기적으로 놀이터 전체 방역을 실시하고 상시적으로 자체 소독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반려견 놀이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 6명을 채용하는 등 시민의 만족도(2016년 이용 시민96.3% 만족)를 높이고자 다각적으로 노력했다"며 "시민과 반려견 모두 행복하고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2-28 · 뉴스공유일 : 2017-02-2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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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세계적인 톱 모델 혜박이 `유기견 입양 장려 캠페인 `본투러뷰(Born to love you)`에 적극 참여한다고 밝혀 화제다.
`본투러뷰(Born to love you)`는 전국에 버려지는 유기견의 무분별한 안락사를 막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이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18~19일 이틀 동안 삼청동 aA카페에서 자선 바자회를 진행한다.
유기견 입양 장려 기금 마련을 위한 이번 바자회에서는 패션 브랜드 `혜박앤룬(Hyepark and Lune)`과 현대미술 작가 우국원의 콜라보레이션 기획 한정판 제품은 물론, 톱 모델 혜박이 평소 사용하던 애장품들을 현장에서 판매한다. 해당 수익금은 일반 기부금과 함께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에 전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직접 유기견을 입양해 키우고 있는 가수 이효리ㆍ이상순 부부, 모델 휘황, 배우 이영진 등 사진작가 김현성이 촬영한 유명 인사들의 반려견 모습이 담긴 사진 전시회와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유기견 입양 기회를 제공코자 시민봉사단체 `애신동산`에서 유기견 입양을 장려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편, 혜박은 자신만의 스타일이 담겨 있는 패션 브랜드 `혜박앤룬(Hyepark and Lune)`을 `팬퍼시픽트레이딩㈜`를 통해 론칭했다. 해당 브랜드는 심플한 디자인과 소프트한 소재감의 제품들로, 론칭 초기부터 제시카 알바, 샤를리즈 테론 등 많은 해외 유명 인사들이 착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04-14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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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용위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어린이대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 개장
- 31일(수) 10시 어린이대공원 구의문 주차장 옆에 반려견놀이터 개장
- 총 747㎡ 규모, 중·소형견용(459㎡)과 대형견용(288㎡) 분리 설치
- 수~일요일 오전 10시~밤9시 운영, 우천일과 동절기 안전 위해 휴장
[아유경제=김용위기자]서울시는 7.31(수) 오전 10시부터 어린이대공원 구의문 주차장 옆 녹지대에 747㎡ 규모로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 안전을 위하여 중·소형견용(459㎡)과 대형견용(288㎡)을 분리해서 설치했다.
운영시간은 매주 수~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이며, 우천일과 동절기에는 반려견과 소유주의 안전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반려견 놀이터` 이용대상은 동물등록을 필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으며 놀이터 이용시 반드시 소유주와 함께 입장하여 한다. 또한 구의문 주차장에서만 입장이 가능하고 놀이터 이외 지역에는 들어갈 수 없다.
반려견 놀이터 입장시 반려견의 동물등록 여부 확인절차를 거쳐 소유자와 함께 입장하게 되며, 소유자는 배변봉투를 지참하여 배설물 발생시 즉시 수거는 물론 목줄지참으로 만에 하나 위험한 상황에 대비토록 했으며 놀이터 내 안전을 위해 13세 미만 견주는 성인보호자와 함께하여야 하며, 질병감염 견, 사나운 견, 발정이 있는 견 등은 입장할 수 없다.
시는 반려견 놀이터의 위생관리를 위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의 협조로 월 2회 놀이터 휴뮤일에 정기적으로 놀이터시설 전체 일제방역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상시 간이방역소독을 실시하기로 하여 최대한 위생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어린이대공원에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는 수목지대를 이용한 곳으로 여름에 나무그늘에서 이용하게 되어 반려견과 반려인들의 새로운 여름피서지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이번에 개장하는 어린이대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는 서울에서 처음 설치되는 시설이므로 놀이터를 이용하시는 시민여러분께서 깨끗하고 질서 있게 이용하는 성숙된 문화가 `반려견 놀이터` 추가설치 등 동물보호 환경의 발전을 가져 올 것"이라며 "쾌적한 반려견 놀이터 문화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30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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