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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일 인천시청 월례회의에서 ‘2025 인천교육 운영 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통해 ‘인천 교육 비전 공유’을 공유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교육청과 시청 간 교류 확대와 협력 강화를 위한 교차 특강의 일환으로 3월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 바 있다. 도 교육감은 강연에서 미래 교육 방향, 인천교육의 비전, 2025년 정책 방향, 그리고 읽걷쓰를 비롯한 인천만의 특색 있는 교육정책을 소개하며 교육청의 주요 현안과 목표를 공유했다. 도 교육감은 “정책 공유를 통해 교육청과 시청의 연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질 높은 교육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01 · 뉴스공유일 : 2025-04-0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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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송파구(청장 서강석)가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연합회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송파구는 지난달(3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송파구 조합 연합회 회원 22명과 간담회를 개최, 최근 건축공사비 상승 및 각종 규제 등으로 인한 관내 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조합 연합회 회장의 `송파구 재건축ㆍ재개발 건의서` 낭독 및 전달 ▲조합장들의 분야별 건의사항 발표 ▲현안 사항 논의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투기과열지구 및 분양가상한제 폐지 ▲임대주택 매각금액 현실화 ▲임대아파트 건설 비율 완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등이 언급됐다. 특히 송파, 강남, 서초, 용산 4개구에만 적용되는 분양가상한제와 관련해 구 단위로 묶는 것이 아닌 동별로 규제 지역을 구분해 적용하는 핀셋 행정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분양가상한제의 폐지 등을 요청했다. 임대주택 매각금액 현실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법론도 제시했다. 땅값 및 공사비 상승으로 인해 임대아파트 매각 손실이 커지고 있는 현황을 반영해 사업 예산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대주택 건설 비율을 완화(현재 의무 비율 50%→30% 하향 조정)를 건의하는 한편, 주상복합상가 의무 비율 개정 시 조합원 전원 동의를 받아야 하는 현행 제도의 불합리성을 설명하며 개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어서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선별적 해제도 건의했다. 거여ㆍ마천지구의 경우 재개발 초기인 5년 전부터 규제 대상으로 묶여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 송파 전 지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주민 사유재산권 행사에 막대한 침해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투기 가능성이 없는 구역은 선별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도록 서울시에 건의할 것을 요청했다. 서강석 청장은 "송파구는 재개발ㆍ재건축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규제 행정이 아닌 지원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조합 및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갈등 조정을 적극적으로 해나가며 관련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는 민선 8기 핵심사업인 `재개발ㆍ재건축 신속 추진`을 위해 매년 조합장 및 임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현재 ▲재건축 35개소 ▲소규모주택정비사업 13개소 ▲재개발 7개소 등 관내 전역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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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대현청실 외 2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달(3월) 31일 부천시는 대현청실 외 2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덕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및 제5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의거 지난 3월 14일 인가했다고 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정비사업비 추산액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부천시 괴안동 106-1 외 3필지 9088.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25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계획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6㎡ 17가구 ▲59㎡ 119가구 ▲74A㎡ 38가구 ▲74B㎡ 78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이 인근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안초등학교, 양지초등학교, 부천동중학교, 부천동여자중학교, 유한대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역곡남부시장, 빼꼼공원, 한림어린이공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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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전북이 관내 화재취약 무인점포 19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 전북은 무인점포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소화기가 비치되지 않은 무인점포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적용 대상인 무인점포 등 총 198개소의 화재안전조사를 시행하며, 이달 25일까지 조사를 완료할 방침이라고 지난달(3월) 31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 비치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비상구 및 대피로 확보 등이다. 특히 다중이용업소에 해당하는 무인점포는 소방시설이 미비할 경우 현지 시정 명령과 법적 조치를 병행해 실질적인 안전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휴업 및 폐업 현황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전북 관계자는 "무인점포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초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며 "관계인과 이용객 모두가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무인점포 화재는 총 6건으로 약 3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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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청룡1구역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3월 26일 금정구는 청룡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승오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금정구 중앙대로 2128-12(청룡동) 일대 1만196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27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범어사역이 인접해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곳으로 청룡초, 부산삼육초, 금정중 등도 가까워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영락공원, 회동저수지, 금정산, 부엉산 등이 있어 주거환경 역시 쾌적하다. 한편, 청룡1구역은 2022년 4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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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충남이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위한 산ㆍ관ㆍ학 포럼`을 개최했다. 충남은 지난달(3월) 31일 순천향대 대회의실에서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으며, 도ㆍ시ㆍ군 관계 공무원,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 50여 명과 함께 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 조성을 위한 전략 및 도의 강점과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현황 발표, 사례 발표, 토론 및 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의 필요성 및 기대효과 ▲충남 바이오산업 기반 및 핵심 선도기업 현황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육성 전략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도내 기존 기반(PMCㆍMRCㆍGMP센터 등)을 활용한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산업 육성 방안 및 특화단지 지정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아울러 산ㆍ관ㆍ학 전문가들은 도가 국가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최적의 입지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충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을 위한 산ㆍ관ㆍ학 협의체 구성이 가능해졌다"며 "우리 도가 보유한 기반과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 특화단지 지정 필요성 및 시급성 등을 설명하며 추가 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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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조합원과 집행부 지속적인 분쟁으로 공사 중단과 공사비 증액 갈등을 연이어 겪어왔던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사업이 약 1년 만에 정상화됐다. 최근 서울시는 정비사업 코디네이터와 은평구의 적극적인 조정과 중재로 대조1구역 재개발의 갈등 상황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정비사업 코디네이터제도는 도시정비사업이 지체되거나 갈등을 겪고 있는 현장에 건축ㆍ도시계획ㆍ도시행정ㆍ도시정비 등 관련 분야 전문가나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집단(1개조 2명~5명)을 파견하는 제도다. 현장에 파견된 코디네이터들은 원활한 도시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모니터링, 컨설팅을 비롯해 찾아가는 현장상담소 운영을 통한 사업 절차 안내와 법률 상담, 갈등이나 정체 요인에 대한 조정과 중재 등을 담당한다. 대조1구역 재개발사업은 시공자가 설계 변경ㆍ특화설계 등 1776억 원, 공사 중단ㆍ공기 연장 등 손실 비용과 물가변동 등으로 1995억 원 등을 합한 3771억 원 증액을 요구하며 일반분양ㆍ준공 지연 등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 1월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시ㆍ구ㆍ조합ㆍ시공자가 참여하는 회의를 지속해 개최한 결과, 조합의 적극적인 노력과 시공자의 양보로 2566억 원 증액으로 공사비 합의를 이뤘고 지난달(3월) 29일 증액 관련 의결을 끝냈다. 해당 사업은 은평구 대조동 88 일대 11만2000㎡를 대상으로 지하 4층~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28개동 2451가구 등(조합원 1600가구ㆍ일반분양 483가구ㆍ임대 368가구 포함)을 짓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으로 꼽힌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구산역과 역촌역, 3호선ㆍ6호선 환승역인 연신내역 등에 둘러싸여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대조초, 대은초, 동명여자고, 동명생활경영고 등이 있다. 한편, 2012년부터 진행된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는 지난해 총 15개 정비지역에 파견돼, 미아3구역(재개발), 안암2구역(재개발), 역촌1구역(재건축), 이촌현대(리모델링) 및 대조1구역까지 총 8개 구역에 대한 합의안을 이끌어 냈다. 현재는 천호1구역(도시환경정비), 노량진6구역(재개발) 등 총 6곳에서 조정ㆍ중재 활동을 진행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조합 내부 갈등, 공사비 갈등 등의 여러 갈등 상황으로 인해 사업이 장기간 지연될 수 있는 만큼 시가 갈등 관리에 적극 나서서 갈등을 사전 예방ㆍ해결해 신속한 주택 공급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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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대전광역시가 기성시가지의 활력 회복 및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현재까지 13개소의 빈집을 매입ㆍ정비해 주민편의시설로 전환한 데 이어 올해 안으로 `2025년도 대전형 빈집정비사업`을 본격 추진, 20억 원(시비 16억 원ㆍ구비 4억 원)을 투입해 빈집 5개소(▲동구 2개소 ▲중구 1개소 ▲서구 1개소 ▲대덕구 1개소)를 추가 정비할 방침이라고 지난달(3월) 31일 밝혔다. 이와 동시에 빈집 매입은 하지 않은 상태로 정비해 해당 공간을 3년간 공공 활용하는 방식의 행정안전부의 `빈집정비지원사업`도 병행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빈집정비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매입 후 정비(철거ㆍ리모델링)해 주차장, 쌈지공원 등 주민편의시설로 조성하는 것으로, 도시 미관 개선 및 안전사고ㆍ범죄 예방 등에 효과적인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과 국비사업을 연계 시행해 예산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 주민들에게 커뮤니티 공간, 소공원, 주차장 등 다양한 형태의 생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형 빈집정비사업과 행정안전부 국비사업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지역 기반 시설 확충이 가능해졌다"며 "이를 통해 기성시가지의 활력을 되찾고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안전사고와 범죄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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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남 지역의 `마지막 판자촌`으로 불리는 개포동 구룡마을이 공동주택 3800여 가구 규모의, 청년, 신혼부부, 노년층 등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 주거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3월 31일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공개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2026년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착공 후 2029년 완공한다는 목표다. 사업시행자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지난해 말부터 3개월간 진행한 설계 공모에는 총 5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과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제안한 `자가면역 도시` 모델이 당선됐다. 이들 업체는 공공주택의 기본ㆍ실시설계권을 받게 된다. 설계비는 약 154억 원이며 설계 기간은 24개월이다.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은 강남구 양재대로 478번지(개포동) 일원 26만7466.4㎡를 대상으로 앞으로 공동주택 3800가구(기존 3520가구) 규모를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기존 거주민 재정착을 위한 임대주택 1107가구와 장기 전세, 공공분양 등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600가구 이상은 신혼(예비)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2 `미리내집`으로 공급한다. 시는 이번 설계공모 당선작의 새로운 토지이용계획을 반영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유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개발계획을 변경할 방침이다. 해당 구역은 1970~1980년대 강남권 일대가 개발되자 철거민 등이 이주하면서 형성된 무허가 판자촌이다. 여러 갈등으로 장기간 개발이 지연되며 주거환경은 낙후되고 화재, 홍수 등 자연재해에 취약하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2012년 8월 최초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으나 개발 방식에 대한 의견차 등으로 난항을 겪었다. 2014년 12월 공공주도의 수용 방식으로 재추진하기로 결정하며 다시 본궤도에 올랐으며, 이후 2016년 도시개발구역 재지정, 사업시행자 선정, 토지주ㆍ무허가 판자촌 거주민과의 보상 협의를 거쳐 지난해 5월 개발계획 변경(안)이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바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5월 개발계획 변경 당시 용적률 상향(제2종→제3종일반주거지역) 등 규제 완화를 통해 가구수를 기존 2838가구에서 3520가구로 늘린 바 있다. 아울러 시는 구룡마을을 대모산, 구룡산 등 주변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지고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고품질 자연 친화적 마을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주거 단지에 공원, 녹지, 의료ㆍ연구 및 교육 시설 등을 도입하고 양재대로로 인해 도심지와 물리적으로 단절됐던 지역을 주변과 연결된 상생마을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구역 내에 초등학교 1곳과 근린공원ㆍ소공원, 주민 편의시설 등도 조성한다.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은 보상비만 약 1조 원으로, 현재 토지ㆍ지장물소유자들에 대한 협의 보상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시는 현재 수용재결 과정에 있는 보상 절차를 올 상반기까지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는 빈집부터 부분 철거를 시작할 계획이다. 2023년 11월 30일 공고한 이주 대책에 따라 현재 거주가구 총 1107가구 중 736가구(66.5%)가 선이주를 마쳤으며, 아직 이주하지 않은 371가구(실제 거주 206가구)에 대해 연내 완료를 목표로 이주를 독려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구룡마을은 빠른 사업 추진이 필요한 서울시의 숙원사업"이라며 "보상ㆍ이주 등 관련 절차를 신속 추진해 빠른 시일 내 양질의 주택 물량을 충분히 공급함으로써 해당 지역을 주거ㆍ녹지ㆍ교육시설을 고루 갖춘 양질의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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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소상공인 대출 상환용 주택연금이 출시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이달 1일부터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주택연금제도를 개선하고 개별인출금 사용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대출 상환용 주택연금은 소상공인인 본인이나 배우자가 주택연금 개별인출금으로 국가ㆍ금융기관 등에서 받은 대출을 갚을 수 있도록 개별인출 한도를 대출한도의 50% 초과 90% 이하로 확대한 게 특징이다. 주택연금 개별 인출은 주택연금을 이용하다가 목돈이 필요한 경우 대출한도의 일정 비율 이내에서 자금을 인출할 수 있는 제도다. 기존 주택연금 가입자는 대출한도의 50% 이하로 목돈을 인출해 대출금을 상환할 수 있었다. 신청인이 `소상공인확인서`로 소상공인 자격을 증빙하면 주택연금 첫 수령일로부터 6개월 내에 수시로 대출 상환자금을 인출할 수 있다. 다만, 상품을 이용할 경우 소상공인인 본인 또는 배우자는 주택연금 첫 수령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폐업신고를 해야 하며 인출한 금액은 대출상환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기한 내 대출상환ㆍ폐업 신고하지 않는 경우, 연금 지급이 정지되고 주택연금 계약이 종료된다. 아울러 주택연금 이용고객의 담보주택이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대상이 돼 분담금을 납부해야 하는 경우에도 대출한도의 최대 70%까지 개별 인출을 할 수 있게 된다. 개별 인출금으로 납부할 수 있는 분담금은 개별인출 신청일 이후 납부 예정인 것으로, 신청인은 개별인출 실행 후 1개월 내에 분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HF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대출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분들과 도시정비사업에 참여하는 주택연금 가입자분들이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시는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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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마포구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오는 8일까지 `마포청년하우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이달 1일 밝혔다. 마포청년하우스는 연남실뿌리복지센터(연남로 84) 지상 3ㆍ4층 총 29가구로 이루진 공공건설임대주택으로 구가 직접 운영한다. 이곳은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과 한부모, 다자녀 가구 등을 위한 투룸형과 복층 등 다양한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대부분의 세대에 테라스가 있다. 모집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19~39세의 무주택 가구 청년이다. 단독 가구의 경우에는 취ㆍ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이어야 한다. 소득 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여야 한다. 자산 기준은 가구별 총 자산 2억4100만 원 이하, 자동차 가액은 37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입주 기간은 2년이며 입주 자격을 유지하면 최대 2회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6년을 거주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은 구조에 따라 4900만 원부터 2억300만 원까지며, 월 임대료는 21만9000원에서 89만6000원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입주 대상자는 오는 5월 중 발표 예정이며, 입주가 확정된 청년은 6월부터 계약 체결 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주하면 된다. 박강수 청장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도입한 마포청년하우스가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줄여주고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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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광진구는 최근 화양동 일대 약 7만 ㎡ 규모의 화양2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변경 절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청년문화특화거리로의 육성을 목표로, 주차장 설치 기준 완화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해 지역개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권의 정체성 확립과 실현 가능한 도시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상가 가로 활성화를 위한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 완화 ▲소유관계를 고려한 공동개발 최소화 ▲건축선 변경(필지분할선 폐지ㆍ건축한계선 조정)을 통한 소규모 필지 개발 여건 개선 ▲가로별 특성을 고려한 디자인 가이드라인 도입을 통한 청년특화거리 조성 ▲청년특화용도 도입 등이다. 화양2지구는 2002년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돼 도시 발전의 기반이 마련됐으나, 여러 제약으로 개발이 다소 정체된 상태였다. 구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화양동 고유의 특성을 살려 광진구 대표 생활중심지로 재도약시켜 대학로, 신촌ㆍ홍대와 더불어 서울의 `청년문화 3도심`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구는 이달 10일까지 변경안에 대한 주민 열람, 의견 청취를 실시한 후,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올해 안으로 화양2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경호 청장은 "화양동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주변 자양동과 구의동에 비해 개발이 저조한 지역이다"라며 "이번 변경 계획은 건대입구역세권 중심지로서 화양동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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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용인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본격적인 하천 정비에 나섰다. 용인시는 지난 3월 말 기준 양지면 평촌소하천을 비롯한 8개 하천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으며, 오는 5월 말까지 처인구 내 24개 하천을 대상으로 퇴적토를 걷어내는 하천 준설 작업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지난달(3월) 30일 밝혔다. 하천 준설은 하천 바닥에 쌓인 흙이나 나무 등을 치워 물이 원활히 흐르도록 하고 비가 많이 올 때 하천이 넘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는 작업으로, 처인구는 전년 대비 10억 원 증액한 총 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하천 24곳(총 16.2㎞ 구간)에 대한 준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양지면 평촌소하천 ▲반정천 ▲공세울천 ▲이동읍 송전천 ▲백암면 지내천 ▲창동천 ▲중앙동 금학천 ▲동부동 운학천 등 8곳의 하천 정비를 마쳤다. 특히 양지면 평촌소하천은 하천 바닥에 쌓인 흙과 나무 등으로 물이 잘 흐르지 않아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던 재해위험지역 중 하나였다. 이에 구는 총 3억 원을 투입해 1㎞ 구간에 걸쳐있던 퇴적토를 준설하고 밀림화된 수목을 모두 제거해 쾌적한 하천 환경으로 재정비했다. 앞으로도 구는 장마철 전인 오는 5월 말까지 나머지 16개 하천에 대해서도 준설 작업을 마쳐 집중호우 피해를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기후변화로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이 잦아지고 있는 만큼 평소에 잘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난해에도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를 막기 위해 준설 등 하천 정비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올해도 대비를 잘해서 범람 등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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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인천광역시가 장마철 침수사고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한다. 이달 1일 인천시는 여름철 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관내 지하차도 23곳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2024년 4월 침수 우려가 있는 지하차도에 진입차단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도로터널 방재ㆍ환기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을 개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37개 지하차도 중 차단시설이 불필요한 6개소와 이미 설치된 8개소를 제외한 23개소에 추가 설치를 해야 했으며, 관련 예산 확보에 주력한 결과 총 90억 원(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3억 원ㆍ시비 47억 원)의 사업비를 마련해 2024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지난해에는 ▲인천대공원 ▲굴포천역 ▲석암 지하차도 등을 포함한 7개소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 완료했으며, 올해는 ▲아암대로의 동춘 ▲송도 ▲고잔 ▲해안 지하차도 등 총 16개소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보다 체계적인 침수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하차도 침수위험도 평가용역`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각 지하차도의 침수위험도 등급을 지정하고 수위계,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대피유도시설 등 보완이 필요한 방재시설을 발굴해 정비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대응을 강화할 것"이라며 "시설 설치와 함께 경찰, 공무원,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비상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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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인천광역시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 `방호장치 및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난달(3월) 31일 인천시는 근로자 휴게권 보장을 위해 휴게시설을 개선하고 산업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기계(프레스 등)에 대한 방호장치와 보호구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며, 이를 통해 노동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사업장 내 기계ㆍ기구ㆍ설비ㆍ장비 등에 대한 방호장치 지원 ▲근로자 보호를 위한 보호구(보호장비) 지원 ▲기존 휴게시설의 환경 및 기능 개선(냉ㆍ난방기 구비) 등이다. 지원 대상은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이며 ▲20인 미만 영세사업장 ▲산재사고 이력이 있는 사업장 ▲고위험 분류 사업장 등은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다만 ▲산재보험료 체납 사업장 ▲임금 체불 사업장 ▲건설현장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사업장당 최대 200만 원까지다. 단, 지원금의 10%는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이달 1일부터 진행하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됐음에도 산업재해가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보건 여력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인천시의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자 안전보건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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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정연지 · http://www.todayf.kr
현대자동차 디자인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   현대자동차는 지난 31일(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피치스 도원’에서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 디자인 콘셉트카 ‘INSTEROID(이하 인스터로이드)’를 공개했다. 인스터로이드는 현대차의 EV 턴어라운드를 이끌 소형 전기 SUV인 ‘인스터(국내명 캐스퍼 일렉트릭)’에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적 디자인을 더 해 제작됐다. 현대차는 ‘인스터(INSTER)’의 유니크(Unique)하고 경쾌한 정신에 ‘강화하다’라는 뜻의 ‘스테로이드(STEROID)’를 결합한 인스터로이드라는 이름을 통해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강조했다. 지난해 유럽 시장에 첫선을 보인 인스터는 최근 ‘2025 세계 올해의 자동차(2025 World Car of the Year·WCOTY)’ 최종 결선 후보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전기차다. 현대차는 인스터로이드를 통해 인스터의 무궁한 발전 가능성을 선보이는 동시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전으로 새로운 모빌리티 환경을 선도하고자 하는 현대차의 진심을 대중에 전할 계획이다. 현대차의 디자인 경쟁력 유쾌하게 풀어낸 게임 모티브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는 ‘만약에(What if)?’라는 질문을 과감하고 독특하게 풀어낸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실용성과 주행의 즐거움을 겸비한 인스터에 비디오 게임적 요소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특히 인스터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감성을 살리면서도 확장되고 넓어진 바디, 21인치 휠 그리고 공기역학 요소가 돋보이는 윙 스포일러, 휠 아치 공기 플랩 등이 결합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차량 내부는 몰입형 사운드스케이프, 유니크한 콕핏을 통해 보다 몰입감 있는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그뿐만 아니라 계기판과 사운드 디자인, 차량 외관 및 내부 곳곳에 인스터로이드를 상징하는 ‘부스트’ 캐릭터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해, 개성과 취향을 중시하는 운전자에게 커스터마이징의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차량 승·하차, 대기 중, 드리프트 등 다양한 상황에 맞게 개발된 ‘인스터로이드 유니크 사운드’를 통해 차와 운전자의 감정적 소통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선보였다. 소재 측면에서는 현대차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혁신과 공존에 대한 비전을 담았다. 3D 니트 원단을 활용해 재활용된 실이 사용됐으며, 격자무늬의 경량 래티스 구조를 적용해 무게를 줄이면서도 친환경성을 고려했다. 인스터로이드 디자이너들의 진심 전해… 게임 영역으로의 영역 확장 의지도 현대자동차는 이날 행사에서 인스터로이드를 최초로 선보이는 동시에, 상품과 디자이너 실무 담당자들이 인스터로이드를 통해 구현하고자 했던 새로운 디자인적 도전에 대한 의지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장 한 편에는 인스터로이드를 활용한 다양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젊은 고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고자 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날 인스터로이드를 주제로 한 자체 개발 게임을 최초 공개했으며, 현장에서는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협업해 제작한 인스터로이드 카트*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 카트(Kart) : 소형 경주용 자동차라는 의미로 ‘카트라이더’ 게임 속에서 사용하는 레이싱 차량 현대디자인센터장 사이먼 로스비 전무는 “인스터로이드는 감정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하나하나 탐구하며, 순수한 즐거움을 표현한 콘셉트카”라며 “강렬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몰입감 있는 사운드 경험으로 인스터로이드는 우리 모두가 조금 더 자유롭게 꿈꾸고 행복하게 상상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날 인스터로이드의 경쾌함과 유쾌함을 엿볼 수 있는 24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인스터로이드 언베일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8yGNf3jvZjg).   인스터로이드는 이후 4월 3일(목)부터 진행되는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일반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향후 인스터의 주요 시장에서 대중을 만나며 현대차의 한계를 뛰어넘는 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인스터는 글로벌에 출시된 이후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으며, 현대차는 올해 아시아-태평양, 중동, 중앙 및 남미 일부 시장에 인스터를 출시할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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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   삼성전자는 4월 1일 기중 수시인사를 단행해 DX부문장, MX사업부 COO(Chief Operating Officer), DA사업부장 등을 임명했다. ◇ 위촉 업무 변경 · 삼성전자 DX부문 MX사업부장 겸 디자인경영센터장 노태문 사장 →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겸 MX사업부장, 품질혁신위원장 · 삼성전자 DX부문 MX사업부 개발실장 겸 Global운영팀장 최원준 사장 → 삼성전자 DX부문 MX사업부 COO 겸 개발실장, Global운영팀장 · 삼성전자 DX부문 MX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김철기 부사장 → 삼성전자 DX부문 DA사업부장 삼성전자는 MX사업부장에게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맡겨 조기에 조직 안정화를 도모하고, DA사업부장에는 영업·마케팅 전문가를 선임해 사업 혁신을 추진하고자 한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MX사업부 개발실장, MX사업부장을 역임하면서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갤럭시 신화를 이끌었으며 모바일 사업의 글로벌 성장을 견인해온 주역이다.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맡아 스마트폰 사업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MX사업뿐만 아니라 SET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COO 사장은 퀄컴 출신으로, 삼성전자 입사 후 MX사업부 차세대제품개발팀장, 전략제품개발팀장, 개발실장을 역임하며 갤럭시 시리즈 개발을 주도해온 스마트폰 전문가다.   MX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MX사업부 COO로서 사업 운영을 총괄하며 모바일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지속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철기 삼성전자 DX부문 DA사업부장 부사장은 삼성자동차로 입사해 부품기술 및 품질업무 등을 담당했으며, 스마트폰, 가전, TV 전 제품의 영업 업무를 경험해 기술과 영업 전문성을 두루 겸비한 리더로 2024년 말부터 MX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을 맡아 글로벌영업을 리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보직인사를 통해 DX부문의 리더십 공백을 최소화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미래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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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도봉구(청장 오언석)가 도봉중학교 통학로 구간(마들로)의 공중선을 지중화한다. 도봉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정부지원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약 7억 원 및 시비 약 3억 원을 확보했으며, 도봉중학교 통학로 구간에 대한 공중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지난달(3월) 28일 밝혔다. 지중화사업은 각종 공중선(전기ㆍ통신선)을 도로 지하로 매설하고 기존 도로 위의 전주와 통신주는 철거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도봉중학교 사거리~도봉구청 ▲방학역 북단의 통학로 등 총 800m 구간이며, 총사업비 37억 원(국비 7억 원ㆍ시비 3억 원ㆍ구비 14억 원ㆍ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 1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중 한국전력공사와 사업 이행협약을 체결한 뒤 KT 등 통신사와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사업 추진으로 ▲보행자 통행 불편 해소 ▲안전사고 예방 ▲지역 미관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청장은 "이번 지중화사업을 통해 마들로에 위치한 전주가 철거되고 공중선이 지하에 매설돼 통학로 보행 안전 확보 등 많은 사업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중장기계획에 따라 주요 도로 및 통학로의 지중화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봉역 인근 1050m 구간 ▲창동고 앞 노해로 750m 구간 등은 지난해 관로 공사를 시작으로 올해 선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누원초~누원고 530m 구간 ▲방학초 통학로 700m 구간 등은 각각 올해 4월과 9월에 관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자운고 앞 900m 구간은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도봉로 보건소사거리~방학사거리 1440m 구간 ▲도봉로 방학역 인근 1000m 구간 등은 올해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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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한강신도시를 완성시키기 위해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달(3월) 27일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토도시본부 및 관계자 등과 사업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구체적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지하철 5호선 역사 주변의 고밀ㆍ압축 개발을 통해 자족기능을 강화한 도시공간을 설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콤팩트시티를 관통하는 계양~강화 고속도로(제4공구)로 인한 도시 단절을 방지하고 주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전 구간의 지하차도화 및 상부공간 활용방안 계획 등을 요구했다. 이 외에도 김포시가 보유한 최고의 생태자원인 한강이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한강 접근성을 고려해 공간구조 및 동선체계를 구성할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 역세권에 위치한 자족시설을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모빌리티 교통순환체계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와 LH의 실질적인 협력관계 더욱 강화됐으며, 이를 통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미래도시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는 김포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LH와의 긴밀한 협력과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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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양정2구역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부산진구는 양정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성대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에 따라 인가했다고, 동법 제78조제4항 규정에 의거 지난 3월 26일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양연로 36(양정동) 일원 6만6704.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개동 133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2가구 ▲47㎡ 34가구 ▲59A㎡ 273가구 ▲59B㎡ 82가구 ▲73A㎡ 132가구 ▲73B㎡ 24가구 ▲84A㎡ 495가구 ▲84B㎡ 162가구 ▲102A㎡ 78가구 ▲102B㎡ 16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양정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양동초등학교, 양정초등학교, 양동여자중학교, 양동고등학교, 부산진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동의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양정2구역은 2008년 2월 조합설립인가, 2009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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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에 따르면 올해 1월 10일 자로 고용노동부는 일부 영양교사가 참여하고 있는 한국식생활교육연대에 영양교사 현업 여부 질의에 대한 회신으로 영양교사가 현업업무종사자가 아닌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듯한 공문을 발송했다. 이때부터 영양교사 단체가 시·도교육청으로 공문 등을 발송해 영양교사는 고용노동부가 고시로 지정한 현업업무종사자가 아니므로 산업안전보건 업무를 하지 않겠다는 주장 및 요구를 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조 교육청본부는 “이는 사실상 영양교사가 처리해야 하는 산업안전보건 업무를 행정실로 떠넘기겠다는 속셈으로 보인다”면서 “영양교사가 현업업무종사자로 지정되든지 말든지는 크게 관심이 없다”고 짚고 “그렇지만 정확하지 않은 내용으로 행정실에 업무 떠넘기기 시도를 추진하기에 이를 바로 잡으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영양교사 단체는 고용노동부가 한국식생활교육연대로 발송한 공문을 ‘현업업무종사자가 아니라고 판단’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해석”이라며 “고용노동부는 회신 공문에서 ‘영양교사의 주된 업무가 수업과 행정에 관한 업무이고 통상적인 교원이 업무를 수행하는데 발생하는 유해·위험의 정도일 경우에만 현업업무종사자가 아니다’라는 단서를 달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양교사의 폐암 진단 이상 소견 발생 비율이 조리사 또는 조리실무사에 비해 크게 낮지 않은 것으로 볼 때 통상적인 교원의 유해·위험의 정도를 넘어선다”면서 “그러므로 현업업무종사자가 아니라고 판단할 근거가 적다”고 주장하고 특히 “노동자의 측면에서 볼 때 현업업무종사자로 지정됨으로써 폐암 진단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등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는 것이 더 바람직스럽다”고 충고했다. 아울러 “모든 공무원에게 산업안전보건법의 모든 조항을 적용하라고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그래야만 모든 공무원노동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면서 “영양교사 단체가 노동자의 건강권 및 안전권과 반대되는 주장을 하는 것은 교사도 노동자라는 사실을 망각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여기에 “영양교사 단체가 스스로 노동자임을 부인하면서 현업업무종사자가 아니라는 주장을 하는 이유는 산업안전보건 업무를 하기 싫다는 것밖에 다른 이유가 없어 보인다”며 “딱 잘라 말하거니와 현업업무종사자이냐 아니냐는 산업안전보건 업무를 해야 하느냐 아니냐와 전혀 논리적 연관성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국공무원노조 교육청본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업업무종사자가 아니라면서 행정실에 산업안전보건업무 떠넘기기를 한다면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급식에 해당하는 업무를 행정실에서 대신하는 일은 절대 없다는 사실을 못 박아 둔다”면서 “다만 사업주인 교육감이 해야 할 산업안전보건 의무를 관리감독자인 학교장에게 떠넘기면서 학교의 업무 부담을 가중하는 행위에 대해 공동 대응하자고 요청한다면 기꺼이 연대의 손을 잡을 수 있음을 밝힌다”고 촉구하고 “영양교사는 산업안전보건 업무 행정실로 떠넘기기 시도를 멈춰라!”고 요구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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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특별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율 8.28%였으며 본 투표율 23.5%였다. 부산광역시교육감 사전 투표율을 5.87%였으며 수치상 본 투표율은 23% 미만으로 전망된다.사전 투표의 결과 김석준 후보 36.8%, 정승윤 후보 26.1%, 최윤홍 후보 10.1% 순이다. 2일 치러지는 교육감선거에서 각 언론사별로 출구조사가 발표될 예정이며 당선자 발표는 이날 자정경에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김석준 후보, 정승윤 후보, 최윤홍 후보의 순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10월 17일 서울교육감 선거는 저녁 8시부터 개표가 진해됐고 저녁 11시경 당선자가 발표됐다. 부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16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16개 개표소에서는 자정 12시경 이뤄지며 새벽 1시경 당선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부산선관위는 당선위원회를 열고 당선인을 결정발표하고 다음날인 오전 9시 경 당선증을 교부받은 후보는 바로 부산교육청으로 입성한다. 이런 가운데 김석준 교육감 후보는 선거를 이틀 앞둔 지난달 31일과 1일 부산지역 동·서부산권을 넘나드는 릴레이 유세를 펼치며 막바지 표심 공략에 나섰다. 김 후보는 31일 아침 사상구 엄궁동 엄궁농산물도매시장에서 방문 인사와 유세를 시작으로 동구 범일동 자유시장,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사거리, 동래구 명륜1번가, 도시철도 동래역 1번 출구에 이르기까지 부산지역을 샅샅이 누비며 총력 선거운동을 펼쳤다. 김 후보는 4월 1일에도 서면교차로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센텀시티, 반송시장, 정관 해모로아파트앞 사거리를 도는 숨 가쁜 유세 일정을 소화한다. 김 후보는 이어 이날 오후 7시30분 서면에서 지지자와 선거운동원, 부산시민 등이 참여하는 마지막 대규모 집중 유세를 열고 긴 여정의 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 김 후보는 31일 대시민 지지 호소문을 통해 “부정선거로 쫓겨난 전임교육감과 함께 부산교육을 그르치고도 권한대행 자리를 던지고 나와 그 정책 기조를 계승하겠다는 부교육감 출신 후보나 극단적인 정치 성향을 보이는 ‘검사 출신’ 후보에게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맡길 수 있겠느냐”고 짚고 “경험과 역량을 갖춘 합리적이고 검증된 김석준에게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맡겨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사전투표율이 5.87%로 너무나 저조하다”면서 “위기에 빠진 부산교육을 빠르게 정상화하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가는 부산교육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 수 있도록 4월 2일 가족과 친구, 지인들과 함께 투표장에 나와 김석준을 지지해 달라”고 한표를 호소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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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파동대자연2차아파트(이하 파동대자연2차)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3월 31일 파동대자연2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병길ㆍ이하 조합)은 조합원 분담금 산정을 위해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대구 수성구 파동로 84(파동) 일대 3만201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67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단지 주변에 용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용계초등학교, 파동초등학교, 용지초등학교, 수성중학교, 지산중학교, 수성고등학교 등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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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대문구 연희1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달(3월) 27일 연희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재식ㆍ이하 조합)은 임대주택 대지조성 및 택지가산 공사비 산출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4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서대문구 연희동 533 일원 5만526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5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가재울초등학교, 서연중학교, 홍은중학교, 경성고등학교, 숭문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학군도 뛰어나다. 여기에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가재울어린이공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 역시 용이하다. 한편, 연희1구역은 2008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0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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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오는 6월까지 부동산 거래 거짓 신고 의심자와 불법 중개 행위에 대한 시ㆍ군 합동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이달 1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부동산 거래 신고된 내역 가운데 계약서상 가격을 실거래가보다 올리거나 낮춘 `업ㆍ다운 계약` 신고, 허위 거래 신고, 거짓신고 의심 건 등 총 1736건이다. 구체적으로 ▲3억 원 이상 주택 취득 미성년자 ▲9억 원 초과 고가 주택을 매입한 30세 미만자 ▲대출 없이 기타 차입금으로 거래한 건을 집중 조사한다. 조사 과정에서 무자격자나 공인중개사의 불법 행위가 적발되면 행정 처분하고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양도세ㆍ증여세 등의 세금탈루 혐의가 짙은 경우에는 국세청에 통보한다. 소명자료 거짓 제출자 또는 허위계약 신고자는 최고 3000만 원 이내의 과태료, 거래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으로 신고한 자는 부동산 실제 거래가액의 100분의 10 이하에 상당하는 과태료 처분과 함께 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부동산 불법 거래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최대 1000만 원의 신고 포상금을 지급한다. 도는 지난 4년간 특별조사를 통해 1360명의 부동산 거래 신고 위반 행위자를 적발해 약 70억4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의심 사례 2427건에 대해 국세청에 탈세 등 세무조사를 요청한 바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부동산 거래질서를 교란하는 불법ㆍ불공정 행위를 적발하고 투명한 거래 질서를 확립이 필수적"이라며 "31개 시ㆍ군과 함께 주기적인 특별조사를 통해 불법 행위를 철저히 차단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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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가 도시계획위원회 운영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한다. 인천시는 이달부터 `인천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도시계획 관련 위원회의 전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위원회 통합관리시스템은 위원회 개최 준비 단계부터 회의 진행, 회의 결과 관리, 대시민 공개 등 후속 조치까지 전 과정을 데이터베이스(DB)화해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 1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도시계획위원회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존 종이 문서 기반 회의에서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회의`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도시계획위원회 관련 부서와 심의위원들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회의를 진행하며, 안건별 이력 관리, 통계 분석, 보고서 작성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시 업무정책포털과 지도정보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상정된 안건 대상지의 현황과 관련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돼 보다 정확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진다. 시는 이 시스템 도입으로 ESG 경영 실천과 업무 효율성 향상은 물론, 심의안건 처리에 소요되는 종이 소비량을 줄여 매년 약 4000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했다. 향후 시는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해 정보기술(IT) 인프라를 최신화하고, 신청사 건립에 맞춰 스마트 시스템을 갖춘 위원회 전용 회의실 구축을 검토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위원회 통합관리 시스템 표준화를 통해 건축위원회, 경관위원회, 도시재생위원회 등 다른 위원회 운영에도 확대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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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최근 전국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을 앞두고 노후된 도시의 새로운 미래상을 발굴하고자 `미래도시 설계ㆍ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거나 착수할 예정인 전국 노후계획도시 28곳이다. 부산 5곳, 인천 5곳, 대전 2곳, 울산 3곳, 전주 4곳, 수원 1곳, 용인 2곳, 안산 1곳, 김해 4곳, 양산 1곳 등이다. 공모는 도시설계 부문과 숏폼 영상 부문으로 진행한다. 도시설계 부문은 전국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 개인 또는 팀(5인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다. 도시비전을 담은 슬로건 등을 포함한 미래도시 설계포스터 작품 1부, 미래도시 마스터플랜 등을 소개하는 작품설명서 1부 등을 제출해야 한다. 숏폼 영상 부문은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통합 정비의 필요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미래도시, 기대효과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1~3분의 영상을 제작해 업로드한 후, URL 등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이달 1일부터 오는 5월 21일까지다. 심사는 부문별로 적합성, 실현 가능성, 독창성, 슬로건 등 4개 기준에 따라 진행되며, 대국민 공개를 통해 부정 행위에 대한 검증도 추진된다. 수장작은 올해 6월 중 발표 예정이다. 총 9건을 선정해 총 8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도시설계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토부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꿈꾸는 미래도시에 대한 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돼 노후계획도시 정비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미래도시로의 전환이 전국에서 구현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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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지난 한 해 동안 국토 면적이 여의도 면적의 3.6배 만큼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25년 지적 통계`를 이달 1일 공표한다고 밝혔다. 지적통계는 지적공부(토지ㆍ임야대장)에 등록된 정보를 기초로 행정구역별, 지목별, 소유별로 필지와 면적을 집계해 매년 공표하는 국가승인통계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전국의 토지ㆍ임야대장에 등록된 국토 면적은 10만459.9㎢(3975만 필지)로 전년 대비 10.5㎢ 증가했다. 이는 여의도 면적(윤중로 제방 안쪽 기준 2.9㎢)의 약 3.6배에 해당하는 크기다.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 공구 매립준공, 전남 남악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 등 토지개발사업으로 국토 면적이 늘었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면적이 가장 큰 곳은 경북이었다. 면적 1만8428.1㎢로 전체 국토 면적의 18.3%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강원 1만6830.8㎢(16.8%) ▲전남 1만2363.1㎢(12.3%) 순으로 나타났다. 면적이 작은 광역자치단체는 ▲세종 465㎢(0.5%) ▲광주 501㎢(0.5%) ▲대전 539.8㎢(0.5%)이었다. 지난 10년간 주요시설 면적 증감 추이를 보면 산림ㆍ농경지(임야ㆍ전ㆍ답ㆍ과수원) 면적은 1630.1㎢(2%) 감소했다. 반면, 생활기반 시설(대지ㆍ학교용지) 면적은 507.5㎢(16%) 늘었고 산업기반 시설(공장용지ㆍ창고용지) 면적은 276.7㎢(28%) 증가했다. 교통기반 시설(도로ㆍ철도ㆍ주차장ㆍ주유소) 면적은 434.9㎢(13%), 휴양ㆍ여가 시설(공원ㆍ체육용지ㆍ유원지) 면적은 254.1㎢(47%) 각각 늘었다. 주거ㆍ산업 용지와 기반 시설 인프라가 확충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생활기반 시설 중 아파트ㆍ다세대 등 집합건물 면적은 206.4㎢ 학교용지 면적은 16.1㎢, 단독주택 대지 등 기타 면적은 285㎢로 각각 증가했다. 도시 집중 현상에 따른 주거 방식 변화에 따른 것이다. 토지이용현황(지목 기준)을 분석하면 비율이 높은 지목 순서는 임야(63%), 답(10.8%), 전(7.4%) 순이다. 산림과 농경지(전ㆍ답ㆍ과수원)가 전체 국토면적의 약 81.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전ㆍ답ㆍ임야 면적은 각각 3.4%, 5.4%, 1.2% 줄었다. 대지와 도로 면적은 각각 16.8%, 13.1% 늘었다. 국토를 소유자별로 보면 개인 49.6%, 국유지 25.6%, 법인 7.6%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국유지, 도ㆍ군유지, 법인소유 토지 면적은 각각 3.6%, 9.1%, 13.2% 늘었다. 같은 기간 법인소유 공장용지와 대지 면적은 각각 176㎢, 112㎢ 증가했다. 임야와 농지 면적도 각각 186㎢, 91㎢ 늘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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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1일 오전 구의회 5층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결산검사를 돌입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행정안전위원회 김영권 의원ㆍ경제도시위원회 손민기 의원ㆍ복지문화위원회 우종혁 의원 ▲조동래 세무사 ▲송재원 공인회계사 ▲임찬열 세무사 ▲김기범 ▲박동명 ▲양재대 전직공무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들은 이달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30일간 강남구청 결산검사장(본관 4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결산서 및 부속서류에 의거 계산의 과오 여부 ▲실제의 세입ㆍ세출과 출금 명령의 부합 여부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예산집행의 적법성 및 타당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결산검사의견서를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대표위원을 맡은 김영권 의원은 "지난해 강남구 예산이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되었는지 철저하게 검토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호귀 의장은 "결산검사는 구 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구민의 소중한 혈세가 합리적이고 적합하게 쓰였는지 면밀하게 검토해 재정 건전성 확보의 기반을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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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서울 강남구병)은 국내의 외국인은 한국에서 투표할 수 있는 반면 한국인은 대다수의 외국에서 투표할 수 없는 가운데, 중국 등 외국인의 국내 지방선거권을 제한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이달 1일 국회에 제출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영주권자의 체류자격 취득일 후 3년이 경과한 외국인에게 `지방 의회의원 및 자치단체장의 선거권`을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ㆍ중국ㆍ일본 등 해외의 여러 국가들은 영주권자의 자격으로 거주하는 해외 현지의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선거권을 부여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불균형으로 인해, 외교의 기본적인 원리인 `호혜성(Reciprocity) 원칙`, 즉 `상호주의`에 어긋나는 문제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3년이라는 단기간 체류에 따른 선거권 부여가 유권자 측면에서 해당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 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할 수 있는 여지 또는 특정 지역에 단기 거주 외국인 영주권자가 집중된 경우 왜곡된 선거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부작용 등 선거 공정성과 정치적 안정성의 저해가 벌어질 수 있다. 이에 고동진 의원은 외국인의 `선거권 부여 요건`을 현행의 `영주권 취득 후 3년 이상`에서, `대한민국에 지속적으로 거주한 기간이 7년이 경과`했을 때로 강화함과 동시에,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해당 외국인의 본국이 대한민국 국민에게 선거권을 인정하지 않을 경우 대한민국 내에서도 해당국 국민에게 국내의 지방선거권을 부여하지 않도록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한편, 올해 1월 말 기준, 국내의 지방선거 투표권을 가진 외국인 영주권자 약 14만 명 중 81%인 11만3500여 명이 `중국 국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동진 의원은 "외교는 상호주의인데 외국에 사는 우리 국민들은 참정권을 거의 누리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국내의 외국인들에게만 선거권을 부여하는 것은 국내 정치 참여에 대한 국제적 형평성과 선거의 공정성을 저해하는 것"이라며 "불공정한 선거제도를 법 개정을 통해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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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강원지부(지부장 최고봉부)는 지난달 31일, 강원특별자치도내 모든 지역교육치원청에 교사위원 참여 확대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전교조 강원지부에 따르면 공문에는 교사위원의 참여 비율이 현저히 낮은 현재 교권보호위원회 구성의 문제를 지적하고 교원노조 및 교원단체로부터 교사위원을 추천받아 위촉할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다. 2024년 말 기준 강원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중 교사위원 비율은 2.52%에 불과하다. 이러한 현실에 춘천 A교사는 “강원도교육청은 정말 교사를 생각하지 않는다”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이후 도교육청)에 대한 실망감을 표현했으며 인제의 B교사는 “교권보호위원회에 교사가 아니면 누가 그렇게 많이 있느냐”고 황당해하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고 한다. 최고봉 지부장은 “학교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교사의 목소리가 빠진 위원회가 공정한 판단을 하기는 어렵다”며 “교사위원 늘려야 진짜 교권 보호이며, 교사위원 추가 위촉은 제도 운영 정상화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지부는 오는 4월 말에 교육지원청의 교권보호위원회 구성 현황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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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최윤홍 부산광역시교육감 후보는 31일 오후 6시경 서면역 9번 출구에서 집중유세를 열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퇴근길 이곳을 지나는 많은 시민들이 모여들면서 그 열기를 더했다고 한다. 이곳에 모인 시민들중 학부모들 6명이 자발적으로 연단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의 교육이 걱정되어서 이 자리에 섰다”면서 “교육은 정치인이 아니라 교육전문가가 맡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35년 교육 외길을 걸어온 최후보가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고 지지연설을 했다. 최 후보의 부인인 박미연 씨는 연단에 올라 “남편 최윤홍은 성실하고 정직하며 맡은 일을 철저히 해내는 사람”이라고 평소 가까이 지켜봐 온 최 후보의 성품을 말했다고 한다. 이어 박 씨는 또 “부산 교육의 미래를 위해, 아이들의 내일을 위해,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남편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차량 연단에 오른 최 후보는 “부산교육의 미래를 걱정하시는 많은 시민들을 만났다”면서 “그분들은 한결같이 교육에는 이념이나 정치가 개입해서는 안된다며 걱정하셨고 저도 그것이 교육자치의 본질이라 생각한다”고 정치색이 강한 교육감 후보들과 각을 세웠다. 이어 “교육정책전문가인 저는 오직 아이들의 교육만 보고 가겠다”고 밝히고 “우리 아이들의 학력신장뿐 아니라 올바른 인성 함양에 노력하겠다”면서 “저 최윤홍이, 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빅(Big) 부산교육을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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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이달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순천, 화순, 목포에서 권역별로 ‘2025. 학교 학부모회 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연수는 동부권(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중부권(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서부권(목포국제축구센터)으로 나뉘어 3개 권역에서 나뉘어 열리며, 전남 관내 학교 학부모회 임원 1천2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회 임원으로서 역할 이해는 물론, 자녀와의 소통 방법과 전남교육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함께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동부권 연수에서는 아동청소년발달센터 원민우 센터장이 ‘기질과 성격에 따른 소통방법’을 주제로 강의하며, 자녀의 기질과 성격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소통법을 제시했다. 중부권과 서부권 연수에서는 인소울성장교육연구소 김항심 소장이 ‘멋진 리더로 자라게 하는 마법의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고 리더십을 길러주는 긍정적 소통의 기술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감과 소통의 시간’은 사전 질의에 대한 답변과 전남교육정책 퀴즈, 현장 질의 등으로 진행돼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부모와의 공감대를 넓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회 임원은 “처음 임원을 맡아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전남교육 정책에 대해 교육감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부모는 전남교육의 주체이자 든든한 동반자”라며 “학교와 손잡고 함께 교육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부모회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수와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학부모가 전남교육의 든든한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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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29일 오전 서울 은평구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열린 ‘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발대식’에 참석 해 숙달된조교의(?!) 시범을 보여주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6년 창단한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서울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오디션을 통해 단원을 선발하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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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29일 오전 서울 은평구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열린 ‘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발대식’에 참석 해 기념촬영를 하고 있으며 2016년 창단한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서울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오디션을 통해 단원을 선발하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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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중랑구 면목동 194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찾기 도전을 이어간다. 이달 31일 면목동 194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 코리아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코리아신탁은 오는 4월 8일 오후 2시 정비사업위원회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5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사업시행자가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중랑구 겸재로 76(면목동) 일대 7509㎡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0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면목역과 경의중앙선 중랑역이 버스로 각각 10분,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면남초, 면동초, 중랑초, 은석초, 동국사대부속중ㆍ고 등 학군이 양호하다. 아울러 한신공원, 햇살공원, 사랑어린이공원, 송계공원, 중랑천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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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홍성복 · http://www.todayf.kr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한화 지분 22.65% 가운데 절반인 11.32%를 세 아들에게 증여한다.   한화는 31일 공시를 통해 김승연 회장이 보유한 한화 지분을 김동관 부회장, 김동원 사장, 김동선 부사장에게 각각 4.86%, 3.23%, 3.23%씩 증여한다고 밝혔다. 증여 후 그룹 지주사격인 한화의 지분율은 한화에너지 22.16%, 김승연 회장 11.33%, 김동관 부회장 9.77%, 김동원 사장 5.37%, 김동선 부사장 5.37% 등이다. 세 아들은 한화에너지의 지분 100%를 갖고 있어 이번 지분 증여로 세 아들의 한화 지분율은 42.67%가 돼 경영권 승계가 완료된다. 김승연 회장은 지분 증여 이후에도 한화그룹 회장직을 유지하며 전문적인 경영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경영 자문 및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김승연 회장은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불필요한 논란과 오해를 신속히 해소하고 본연의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지분 증여를 신속히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정상적, 필수적 사업 활동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상증자 및 한화오션 지분 인수가 승계와 연관되지 않도록 차단하고 나선 것이다.   한화 측은 유럽 방산 블록화, 선진국 경쟁 방산업체들의 견제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투자 실기는 곧 도태’라는 생존 전략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한화오션 지분 인수 역시 승계와 무관한, 두 회사의 글로벌 육해공 방산 패키지 영업을 위한 전략적 조치였다고 덧붙였다. 또 지분 증여에 따른 승계 완료로 ‘한화-한화에너지 합병을 위해 한화의 기업가치를 낮춘다’는 오해가 바로잡히고, 주주가치 훼손에 대한 의구심도 해소되길 기대하고 있다. 지분 증여로 김동관 부회장 등이 내야 할 증여세는 2218억원(3월 4일~31일 평균 종가 기준) 규모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라 과세된 세금은 정도경영 원칙에 따라 투명하고 성실하게 납부할 계획이다. 앞서 2006~2007년 김승연 회장이 한화 지분 일부를 증여했을 때 세 아들은 1216억원의 증여세를 납부했다. 김승연 회장도 1981년 당시 역대 최대 수준인 277억원을 상속세로 냈다. 과세 기준 가격은 한 달 후인 4월 30일 기준 전후 각각 2개월 주가 평균 가격으로 결정된다.   상장회사 내부자 주식 거래 사전 공시제도에 따른 것이다.  한화 주가는 지난 2월 10일 자회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오션 지분 일부를 인수한다고 발표한 뒤 크게 올라 3월 10일 5만2300원을 기록했다. 그전까지 3년간 한화 주가는 2~3만원 수준에 머물렀다. 5만원을 넘어선 것은 2017년 8월 이후 8년 만이다. 한화 주가는 31일 종가 기준 4만950원이다. 한화그룹은 이번 지분 증여로 승계 관련 논란을 해소하고 방산, 조선·해양, 우주항공 등 국가적 차세대 핵심사업에 집중해 기업가치 제고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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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동인3가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28일 동인3가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윤철ㆍ이하 조합)은 법인세 과표 산정을 위한 현물출자자산평가 등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4월 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대구 중구 동덕로38길 100(동인동3가) 일대 6만6802.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9.51%, 용적률 236.25%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8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1호선 칠성시작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동인초등학교, 대구제일중학교, 계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인근에 롯데영플라자, 롯데백화점, 경북대병원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동인3가는 2016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7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31 · 뉴스공유일 : 2025-03-3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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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현대부러운아파트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권 결정 관련 일정을 알렸다. 이달 28일 현대부러운아파트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현숙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4월 7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같은 달 28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경인로412번길 25(소사본동) 일원 6724.0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1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부천일신초등학교, 소사초등학교, 창영초등학교, 부천일신중학교, 부천동여자중학교, 역곡고등학교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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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역2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권 주인을 찾기 위한 도전을 계속한다. 이달 28일 의정부역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민정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4월 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같은 달 2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건설업자로 동법 제16조 규정에 따라 시공자 자격이 있는 업체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입찰제안서 마감 3일전까지 현금 입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의정부시 신흥로178번길 35(의정부동) 일대 2만2952.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2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31 · 뉴스공유일 : 2025-03-3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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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용호동 삼월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이달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남구는 용호동 삼월주택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에 따라 이달 20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의거 이를 같은 달 26일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조합 주소 변경 ▲자금계획 변경 ▲사업시행기간 연장 등이다. 이 사업은 부산 남구 용호로 105(용호동) 일대 2236.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56.68%, 용적률 481.41%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1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12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A㎡ 30가구 ▲63A㎡ 28가구 ▲63B㎡ 2가구 ▲64B㎡ 2가구 ▲66A㎡ 28가구 ▲70B㎡ 2가구 ▲72A㎡ 28가구 등이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용호초등학교, 용산초등학교, 백운초등학교, 용호중학교, 용문중학교, 예문여자고등학교, 한국조형예술고등학교 등이 가까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용삼어린이공원, 남부환경체육공원, 솥발어린이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31 · 뉴스공유일 : 2025-03-3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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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AU인사이트팀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 국내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의 미정산 사태로 중소 버티컬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또 다른 1세대 명품 커머스로 꼽히는 머스트잇과 트렌비는 이미 엄청난 손실을 보는 중이라고 보도된 바 있다. 이미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로 미정산 트라우마를 겪었던 입점 판매자(셀러)들 사이에서 중소 버티컬 플랫폼 전반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다. 오늘 아유경제 인사이트팀에서는 `머트발` 사태와 관련해 정리해 보려고 한다. 버티컬시장이란? 이른바 `머트발` 사태를 알아보기 전 우선 관련 용어를 정리해봤다. ▲버티컬시장(수직적 시장) : 버티컬 커머스(vertical commerce)라고도 불린다. 특정 시장, 특정 제품 카테고리나 소비자 그룹에 집중해 운영되는 전자상거래 모델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패션ㆍ뷰티ㆍ스포츠 용품 등에 특화된 쇼핑몰이 이에 해당한다. 버티컬 커머스는 소비자들에게 더 높은 품질의 제품과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아울러 특정 타겟층을 공략하기 때문에 충성도를 높이기 쉽고, 효율적인 마케팅도 가능하다. 다만 폭넓은 분야의 물품을 취급하지 않아 모든 구매자 니즈를 맞추기 어렵다. ▲호리젠탈 시장(수평적 시장) : 호리젠탈 커머스(horizontal commerce)라고도 불린다. 다양한 부문에 걸쳐 광범위한 구매자의 요구를 충족하는 시장을 뜻한다. 각 업종이 골고루 모여 하나의 마켓플레이스를 이룬 유형이다. 대표적으로 쿠팡ㆍ네이버 등을 꼽을 수 있다.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기에 구매자의 니즈를 맞추기 좋지만, 전문성이 부족한 단점이 있다. `미정산 사태` 발란, 최악의 상황 직면 유관 업계에 따르면 발란 측이 지난 24일 일부 입점사에 정산대금을 입금하지 못해 피해가 커지고 있다. 발란의 월평균 거래액은 300억 원 안팎으로, 전체 입점사는 1300여 곳이다. 대금 미정산과 함께 발란이 기업회생을 준비 중이라는 이야기까지 돌면서 2024년 대규모 미정산 사태로 논란을 빚었던 `티메프` 사태의 재연도 우려되고 있다. 발란은 이달 28일 밤부터 상품 구매ㆍ결제까지 모두 막혔다. 발란의 자체 결제서비스인 발란페이도 멈춘 상태다. 2023년만 해도 약 3200억 원의 가치를 인정받았지만, 2년 만에 10분의 1 수준인 300억 원가량으로 떨어진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발란은 국내로 시장이 한정되고 브랜드 네트워크도 부족하다 보니 기존 투자자들도 추가 투자를 꺼리는 분위기 속에 몸값을 대폭 낮춰가며 투자를 유치하길 반복했다"고 말했다. 2015년에 출범한 발란은 2021년에는 여성 톱배우 모델을 기용할 정도로 대대적인 마케팅을 벌이며 몸집을 키웠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끝난 해인 2023년부터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99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같은 해 완전 자본 잠식 상태에 빠졌다. 지금까지 700억 원의 투자금을 받은 발란은 출범 후 한번도 흑자를 내지 못한 채 최근 75억 원 투자 유치에도 미정산 사태를 초래했다. 해당 업체뿐만 아니다… 명품 관련 플랫폼 대부분 흔들려 발란뿐만 아니다. 이른바 `머트발(머스트잇ㆍ트렌비ㆍ발란)`로 불리며 한때 잘나가던 온라인 명품 거래 플랫폼 전반도 흔들리고 있다. 머스트잇은 2023년 기준 영업손실만 79억 원에 달한다. 트렌비 역시 2년 새 기업가치가 3분의 1로 토막 났다. 명품 거래 플랫폼의 `줄도산` 전망도 나온다. 이미 업계 4위였던 캐치패션이 남성 톱배우를 모델로 기용하는 등 막대한 마케팅 비용을 쓰면서도 2019년 출범 이후 한 차례도 흑자를 내지 못하다 2024년 3월 사업을 정리했었다. 1세대 명품 편집숍 한스타일도 비상경영에 돌입했지만 결국 2024년 8월 사업을 종료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이랜드글로벌이 운영하던 명품 플랫폼 `럭셔리갤러리`가 운영을 중단했다. 2015년 서비스를 시작한 명품 선프리오더(선주문) 플랫폼 디코드도 코로나19가 끝난 직후부터 매출이 감소해 올해 초 서비스를 종료했다. 1년 새 국내 명품 관련 플랫폼 4곳이 문을 닫은 것이다. 심지어는 전 세계 700개 이상의 부티크 및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럭셔리 플랫폼 `파페치(FARFETCH)`도 1조 원 규모의 적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2023년 12월 쿠팡에 인수된 바 있다. '터질 게 터졌다`… 업계 "사업성 없어" 다만 관련 업계에서는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다. 오히려 "예상보다 오래 버텼다"는 시각이 많다. 당초 온라인 명품 거래 플랫폼 자체가 사업성이 없어 실패할 수밖에 없는 사업이었다는 것이다. 발란은 입점한 셀러들이 물건을 판매하고, 중개 수수료를 받는 형태로 서비스를 운영했다. 중개 수수료 외엔 별다른 수익모델이 없었던 탓에 코로나19가 끝나 명품시장 성장세가 꺾이기 시작하자 직격탄을 맞았다. 한 유통 관련 전문가는 "명품은 브랜드도, 물량도 한정돼 있어 성장성에 한계가 있다"며 "재고를 태울 정도로 엄격하게 브랜드 이미지를 관리하는 명품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많은 물량을 저마진에 싸게 판매해 이익을 남기는 형태의 온라인시장에 맞지 않는 셈"이라고 말했다. 또 패션 관련 전문가는 "국내 명품 거래 플랫폼들은 과당 경쟁에 특별한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해 광고를 하지 않으면 매출이 전혀 나오지 않는, 사실상 수익모델 자체가 없는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발란 `미정산 사태`가 국내에 미칠 영향은? 이번 발란의 `미정산 사태`가 일어나면서 각계에선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정산 사태`가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을 간략히 정리해봤다. ▲중소 판매업체의 연쇄 도산 우려 : 발란은 이달 24일부터 일부 판매자들에게 판매대금을 정산하지 못하면서 셀러들은 자금 흐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일부는 상품 판매를 중단하거나 주문을 취소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면 중소 판매업체들의 연쇄 도산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투자 심리 위축 : 발란은 그동안 약 7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으나, 이번 사태로 인해 투자자들 역시 적지 않게 손실을 볼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향후 스타트업 및 플랫폼 기업에 대한 투자 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다. ▲전자상거래 산업 전반의 신뢰도 하락 : 발란 사태는 전자상거래 산업 전반에 대한 소비자와 판매자의 신뢰를 떨어뜨리게 된다. 특히, 온라인 명품 플랫폼에 대한 신뢰가 하락하면 당연히 소비자들의 구매 감소로 이어져 관련 산업의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 ▲경제 전반의 소비 심리 위축 : 경제 전반의 소비 심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명품 소비는 경기 상황을 반영하는 지표 중 하나로, 이러한 사건은 소비자들의 지출을 더욱 위축시킬 수 있다.​ 제2의 `티메프 사태` 가능성, 향후 전망 "거품 꺼지나" 2024년 `티메프 사태`가 일어났는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머트발 사태`에 직면하면서 셀러들 사이에선 "앞으로 중소 플랫폼은 걸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모양새다. 티메프 사태를 겪었음에도 발란이 제대로 된 정산시스템을 갖추지 못했다는 점에서 중소 플랫폼 전반에 대한 의구심이 짙어지는 모습이다. 상황이 이처럼 흘러가자 중소 이커머스 업계도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버티컬 플랫폼들의 불안감이 상당하다. 티메프 사태 당시에도 중소 플랫폼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상당수 셀러가 이동하는 등 후폭풍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 `머트발 사태`를 막지 못한다면 중국 이커머스와 쿠팡ㆍ네이버 등 대형 플랫폼 중심의 시장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 더욱이 최근 종합 이커머스 플랫폼들도 자체 버티컬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는 만큼 중소 플랫폼의 입지가 점차 줄고 있다. 유관 업계의 한 전문가는 "이번 발란 사태처럼 그간 이커머스 업계에서 내부 시스템 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채 급격하게 성장했던 거품들이 하나둘 꺼지면서 구조조정이 더 빠르게 일어날 것"이라며 "티메프와 발란 사태를 교훈 삼아 국내 셀러들도 이젠 시스템과 재무 능력 등 경쟁력 있는 이커머스 플랫폼을 선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발란, 3월 마지막날 기업회생절차 신청 한편, 발란은 이달 31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발란 대표는 "올해 1분기 내 계획한 투자 유치를 일부 진행했으나 예상과 달리 추가 자금 확보가 지연돼 단기적인 유동성 경색에 빠졌다"며 "파트너들(입점사)의 상거래 채권을 안정적으로 변제하고 발란 플랫폼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회생을 신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단기적인 자금 유동성 문제만 해소된다면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 진행할 회생절차는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건강한 재무구조로 재정비해 파트너의 권익을 신속히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회복의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제시한 발란의 목표는 회생인가 전 인수자 유치, 미지급 채권 전액 변제, 안정적 정산 기반과 거래환경 복원, 파트너 거래 지속 및 동반 성장 등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부 업계 전문가들은 소비자ㆍ셀러의 피해가 없게 한다는 게 발란 측 설명이지만 제2의 티메프 사태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이 됐다는 평가를 내리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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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동조합(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에 따르면 최근 우리 사회에서 ‘7세 고시’, ‘4세 고시’ 등과 같은 과도한 유아 사교육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과도한 유아 사교육 열풍 속에서 유아들이 학습 부담과 정서적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로 인해 창의성 저하, 학습 흥미 감소, 양육자와의 관계 악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높은 유아 사교육비 부담은 가정의 경제적 격차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으며 사교육 접근성이 낮은 가정의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가 존재한다.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는 “유아기의 교육은 단순한 지식 습득이 아니라 전인적 발달을 위한 과정이어야 한다”면서 “그러나 현재의 과도한 유아 사교육 환경은 이러한 본질을 훼손하고 있으며 정부의 정책 또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교육부는 2023년 ‘사교육 경감 대책’을 발표하며 유아 사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공교육 내에서 사교육을 일부 수용하는 방식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유아교육의 본질을 고려하지 않은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말이다. 이어 “유아 사교육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우리나라의 유아교육 공공성 수준은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이라고 짚고 “우리나라 공립 유치원 취원율은 약 30%로, OECD 평균 공립 유치원 취원율은 67%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대한민국 유아교육은 민간에 의존하는 비율이 크다는 것”이라고 충고하고 “또한 국공립유치원의 학급당 유아 수가 최대 28명에 달하는 등 과밀학급 문제가 지속되고 있으며 열악한 교육시설과 국공립유치원교사의 과도한 행정 업무 부담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방치한 채 유아 사교육을 줄이겠다는 정책은 실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아 공교육 강화를 위한 다음과 같은 요구를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첫째 유치원의 명칭을 ‘유아학교’로 변경해야 한다”면서 △유치원을 유아학교로 사용 △국공립유치원의 비율을 최소 80% 이상으로 확대 △유아 공교육 기관인 유치원의 교육여건 개선 △유아교육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문성 강화 등의 방향을 제시했다.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는 끝으로 “과열되는 유아 사교육 문제의 해법은 바로 공교육 강화에 있다”며 “유아기는 한 인간의 평생 학습과 정서 발달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시기”라고 덧붙이고 “따라서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모든 유아들이 차별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국가의 책임이자 사회적 과제”라고 주장했다. 또한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는 유아 사교육 문제 해결과 공교육 강화를 위해 끝까지 목소리를 내며 유아들이 행복한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천명하고 “더불어 유아 사교육 문제 해결과 공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당국과 국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2025. 3. 31.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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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수원시가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 제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최근 수원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 교육생을 모집하며, 조합 설립부터 사업시행계획(안) 수립까지 도움이 되는 기초ㆍ실무 핵심 내용을 전문 강사진이 알기 쉽게 설명해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도시정비사업 추진 중에 발생하는 주민들 간 분쟁ㆍ갈등을 예방하고 신속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를 운영해왔다. 제1ㆍ2기 도시정비학교는 2024년 상ㆍ하반기에 운영됐으며 수료생은 총 92명을 배출한 바 있다. 특히 교육 참여자 만족도가 90%를 넘길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이에 시는 제3기 도시정비학교를 운영하기로 결정했으며 ▲정비사업 정책 방향 및 추진 현황 ▲정비사업의 기초 ▲공공재개발 정비사업 ▲도시개발 사례 ▲최근 정비사업의 추세 및 현황 ▲정비사업 준비하기 ▲조합 설립하기 ▲사업시행계획 수립하기 ▲조합 설립 및 사업시행계획 실무 ▲정비사업 감정평가 이해 ▲정비사업 세무ㆍ회계 ▲예산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수원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 교부 ▲도시정비 분야별 무료상담 ▲후보지 공모 시 인센티브 부여 등 특전이 제공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동행정복지센터 및 수원시에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시정비사업 관련 기본 절차, 달라지는 제도 등 전문적이고 유익한 교육을 제공해 도시정비사업 주체인 시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시민들이 원하는 교육 과정을 지속해서 개발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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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용인시가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용인시는 전체 사업비 1억6070만 원을 투입해 준공 후 15년 이상 된 소규모 단지 24곳(총 1576가구)의 안전 점검을 시행,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 위탁해 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이달 28일 밝혔다. 현행 「주택법」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공동주택 관리 주체 등은 ▲연 2회 정기 점검 ▲건축물 안전 등급에 따라 2~6년에 1회 이상 정밀점검 또는 정밀안전진단 등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150가구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은 법적 점검 대상에서 제외될 뿐 아니라 대부분 관리 주체가 없어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었다. 이에 시는 이번 점검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으며, 각 단지 별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시설물 안전 점검에 따란 보수ㆍ보강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또 보수ㆍ보강에 필요한 공사비를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과 연계해 입주민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소규모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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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종로구(청장 정문헌)가 관내 각종 도시계획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원클릭 도시정보 본(本)다` 누리집을 오픈했다. 이달 31일 종로구는 ▲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 ▲재개발 ▲재건축 등 민원인이 여러 군데서 개별적으로 알아봐야 했던 각종 도시계획 정보를 클릭 한 번으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현재 구 관내에는 총 30곳의 지구단위계획구역이 지정된 상태로, 구역 내에서도 높이, 용도, 용적률, 최대 개발 규모, 공동개발 지정 여부를 포함한 여러 규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상황이다. 또한 건축자산진흥구역, 노후저층주거지역, 구역별 관리계획에 따른 규제 등은 별도로 확인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관련 용어도 어려워 해당 내용을 살펴보고 이해하기까지 민원인들은 여러 번거로움을 겪어야 했다. 이에 구는 구민들이 종로의 복잡한 도시계획 정보를 한군데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으며, 주소 검색만으로도 해당 필지의 도시계획 정보 및 관련 고시문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연령대별 유동 인구 정보 ▲실시간 교통정보 ▲로드뷰 서비스 등과 함께 전문가에게 관련 내용을 직접 문의할 수 있는 `건축사 무료상담 예약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정문헌 청장은 "우리 구의 복잡한 도시계획 정보를 구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원클릭 도시정보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구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하며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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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충남이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경감하고자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기준`을 전면 개편했다. 충남은 주거비 경감 및 청년들의 체감도 향상을 위해 소득 기준을 완화하고 대출 한도를 확대하는 등 `2025년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을 개편했으며, 다음 달(4월) 1일부터 신규 대상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이달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도내 주소를 두고 주택도시기금 개인 전세자금 대출(▲버팀목 전세자금(청년 전용 포함) ▲신생아 특례 버팀목 대출(부부 합산 소득 1억 원 이하 한정)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 등)을 이용하는 19~39세 무주택 청년이다. 기존에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는 이전 공고문을 기준으로 연장 지원이 가능하다. 단, 유사한 사업(대출이자 지원사업 등)으로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올해 1월 이후 본인이 납입한 대출이자의 30~50%를 신청자 본인 계좌로 2년간 연 2회 사후 지원받게 된다. 지원 한도는 ▲일반 청년 30% ▲차상위계층, 자립 준비 청년, 신혼ㆍ육아 가구 50%로, 출산 시에는 1년 연장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일 오전 9시부터 4월 18일 오후 6시까지며, 정부24 누리집(▲보조금24 ▲충남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검색 등)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올해 5월 9일 오후 5시 이후 충남청년포털 공지사항에 게시되며, 휴대전화 문자(SMS)를 통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충남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더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을 지속 개선해 청년의 주거 안정과 생활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31 · 뉴스공유일 : 2025-03-3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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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성동구(청장 정원오)가 소상공인의 이용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상가임대차 상담소`를 운영한다. 성동구는 2022년 8월 전국 자치구 중 최초로 `상가임대차 상담소`를 도입해 상가임대차 관련 분쟁을 해소하고 관련 법령에 취약한 임차인에게 법률 지원을 해온 데 이어, 올해부터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 등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상가임대차 상담소`를 추가 운영할 방침이라고 이달 31일 밝혔다. 기존의 `상가임대차 상담소`는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하며 ▲임대료(월세 및 보증금) 인상 조정 ▲권리금 반환 및 회수 ▲계약 갱신 및 해지 ▲계약서 작성 지원 등 상가임대차와 관련된 전문적인 상담 및 관련 법령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제공했다. 또한 성동구민뿐만 아니라 관내 임대인ㆍ임차인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어 성황리에 운영됐다. 지난해에만 43회에 걸쳐 총 119건(▲계약 관련 39건 ▲권리금 21건 ▲임대료 20건 ▲명도 10건 등)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5%가 실질적 도움을 받았다고 답변하는 등 상담소 이용에도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에 구는 올해부터 이용자들의 편의 개선을 위해 기존 상담소에 더해 `찾아가는 상가임대차 상담소`도 추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찾아가는 상담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며, 전문 상담사가 직접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방문해 ▲맞춤형 법률 지원 ▲임대인 및 임차인이 꼭 알아야 할 주요 사례 등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용을 원하는 자는 상인회 및 번영회로 전화 또는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구는 ▲임대료ㆍ권리금 분쟁 ▲임대차 기간 및 수선ㆍ유지 의무에 관한 분쟁 등에 대한 조정이 필요한 경우 서울시와 연계한 `상가건물 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도 지원할 예정이다. 분쟁조정위원회는 오랜 시간 영업장을 비우기 힘든 소상공인 등을 위해 변호사, 감정평가사, 건축사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 상가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신청인의 상가 소재지 근처로 직접 찾아와 조정을 진행하는 제도다. 조정을 통해 양 당사자가 수락한 조정서는 법원 판결문과 같은 집행력이 부여되며, 소송으로 분쟁을 해결하는 데 드는 비용 및 시간 등을 절감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이용을 원하는 자는 상가임대차 상담 후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원오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주민들의 일상 편의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경제 활동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힘쓰며 지속가능한 상생 도시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31 · 뉴스공유일 : 2025-03-3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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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과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 원장이 31일 오전 경기도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교육버스 등 서울 학생 학교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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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과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 원장이 31일 오전 경기도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교육버스 등 서울 학생 학교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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