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전체섹션

건의 공유뉴스가 있습니다.

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SK디앤디가 코리빙(공유주거) 전문 기업 로컬스티치를 인수ㆍ합병했다. 이달 12일 SK디앤디의 부동산 운영 전문 자회사 디앤디프라퍼티솔루션(DDPS)은 로컬스티치를 인수ㆍ합병했다고 밝혔다. 로컬스티치는 서울을 중심으로 전국에 22개 지점을 운영하며 코워킹ㆍ코리빙 공간 사업을 하는 스타트업이다. 지점 수 기준으로 국내 코리빙업계 최대 규모다. 특히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과 유연한 임대정책을 제시해 젊은 층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합병으로 SK디앤디는 국내 최대의 기업형 임대주거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SK디앤디는 2029년까지 임대 물량 5만 가구, 멤버십 고객 30만 명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해외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는 국내 임대주거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2 · 뉴스공유일 : 2025-03-12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김포시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공공토지비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북변동 일원에 추진 중인 김포근린공원 조성사업이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김포시는 시민 삶의 질의 신속한 향상 등 `2025년 공공토지비축사업`에 선정돼야 하는 필요성을 논리적으로 설득하며 이번 선정을 이뤄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어 김포근린공원을 인근 개발사업자(북변2구역 도시개발, 북변3구역 재개발)와 구간 분담해 조성하는 점을 고려, 2028년 예정된 개발사업 준공 예정시기에 맞춰 공원을 조성하고자 토지비축사업에 신청한 것이라고 전했다. 공공토지비축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익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일괄 확보한 후 적기에 제공함으로써 토지 보상에 소요되는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하고 사업을 조기에 착수하는 등 공익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는 제도다. 김포근린공원 조성사업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의 자연경관을 보호하기 위한 김포재정비촉진지구 내 기반시설사업이다. 국토부 토지은행을 활용해 사업부지 조기 확보 후 공사를 추진해 시민 복지 향상 및 편익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김포시의 토지비축사업 선정은 지난해 `양촌 도시재생 거점시설 건립사업` 선정에 이어 올해 `김포근린공원 조성사업`까지 두 번째다. 시는 2년 연속 사업 선정에 따른 보상비 절감 및 보상기간 단축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신속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공공토지비축사업 선정에 힘입어 두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2 · 뉴스공유일 : 2025-03-12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김포시가 위기가구 상세주소 직권부여를 위해 이달부터 9월까지 현장 기초조사를 시행한다. 김포시는 최근 도로명주소 뒤에 표기되는 동ㆍ층ㆍ호 정보인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우편물 등을 받지 못해 복지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사망한 사건 등 사회적 문제를 고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위기가구 상세주소 직권부여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이달 11일 밝혔다. 이어 현장조사를 통해 ▲외부 및 내부 출입구 ▲복도 ▲계단 ▲층 ▲호수 등 기초정보를 정확히 파악한 뒤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장조사 대상은 동ㆍ층ㆍ호가 기재돼 있지 않은 ▲원룸 ▲다가구주택 ▲2가구 이상 거주 주택 등이며, 조사는 시청 복지과 및 읍ㆍ면ㆍ동 복지팀과 협업해 진행한다. 조사 직원이 현장 방문 시 1층 공동 출입구 등에서 출입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며, 원활한 현장조사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김포시 관계자는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해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우편 수령 등 시민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2 · 뉴스공유일 : 2025-03-12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HS화성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HS 콘크리트 디퓨저`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달 11일 HS화성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HS 콘크리트 디퓨저로 국내 중견 건설사 최초로 2년 연속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HS 콘크리트 디퓨저는 HS화성의 새로운 사명과 도전 정신을 반영한 제품이다. 미디어 아티스트 금민정 작가의 향기 굿즈 브랜드 `지오아트굿즈`와의 협업으로 제작했다. 해당 디퓨저에 담긴 향 `담대`는 상쾌한 시트러스와 묵직한 우디 향의 조합으로, 웅장한 규모감과 신뢰감을 표현하는데 초점을 뒀다. 특히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콘크리트를 업사이클링한 디퓨저 홀더와 폐사탕수수로 만든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해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디자인 철학을 실현했다. HS화성 측은 "이번 수상은 HS화성이 디자인을 통해 건설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S 콘크리트 디퓨저는 한정판으로 제작했다. 이번 디자인 본상 수상을 기념해 HS화성은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2 · 뉴스공유일 : 2025-03-12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해외 철도 투자개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달 11일 KIND는 코레일과 `해외 철도 투자개발 시범사업 공동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에 따라 양측은 ▲해외 철도 투자개발 시범사업 공동 발굴 ▲해외사업 인력 양성 및 파견 ▲전략적 국가 선정 및 시범사업 추진 ▲지사 자원 및 정보 공유 등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KIND 관계자는 "해외 철도 수주 확대를 위해 단순 시공을 넘어 투자개발형(PPP)사업 모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PPP사업의 경우 사업 기획ㆍ개발ㆍ금융 조달ㆍ시공ㆍ운영 등 전 과정을 포괄하는 만큼 국내 기업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KIND는 우리 기업들의 해외 철도 투자개발사업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코레일과 긴밀히 협력해 철도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2 · 뉴스공유일 : 2025-03-12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78태평상가아파트(이하 78태평상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권 주인 찾기에 나섰다. 지난 11일 78태평상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은 이달 19일 오전 10시 정비사업위원회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4월 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발주자가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중구 태평로 225(동인동1가) 일대 7111㎡를 대상으로 건폐율 78.69%, 용적률 766.05%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39층에 이르는 아파트 3개동 373가구, 오피스텔 61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1호선이 도보권 내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동인초등학교, 대구초등학교, 대구제일중학교, 칠성고등학교 등도 가까워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2 · 뉴스공유일 : 2025-03-12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세계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를 향한 보복 관세를 발표한지 반나절 만에 철회했다. 이달 11일(현지시각)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ㆍ제조업 담당 고문은 11일(현지시각) 미국의 경제전문 케이블방송 CNBC와 인터뷰에서 "캐나다산 철강재와 알루미늄에 대한 25% 추가 관세는 발효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결정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정부가 미국으로 수출하는 전기에 대한 25% 수출세 부과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힌 직후 나왔다. 앞서 지난 10일 캐나다 온타리오주는 미국 150만 가구와 기업에 송전하는 전기요금에 25% 할증료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더그 포드 온타리오주 주지사는 "무역 전쟁을 미국이 더욱 확대한다면 (캐나다에서 보내는) 전력을 완전히 차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주 정부는 이번 결정으로 미국인 한 명당 한 달에 약 100캐나다 달러(약 10만원)을 추가로 내게 될 것이라고 추산했다. 하지만 이날 오전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을 통해 오는 12일부터 미국으로 들어오는 철강ㆍ알루미늄 제품에 `25+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하자 전기 수출세 부과를 중단하기로 한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2 · 뉴스공유일 : 2025-03-12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세계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30일 휴전안`에 합의했다. 이달 11일(현지시각)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마이크 왈츠 국가안보보좌관(이상 미국), 안드리 예르마크 대통령 비서실장, 안드리 시비하 외무장관, 루스템 우메로우 국방부 장관(이상 우크라이나) 등이 각각 참석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9시간에 걸쳐 고위급 회담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양국은 성명에서 "우크라이나는 미국이 제안한 즉각적인 30일간의 임시 휴전을 수락할 준비가 됐으며, 이는 당사자들의 상호 합의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며 "이는 러시아의 수락과 이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양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장기적 안보를 보장하고 우크라이나 광물 자원 개발을 위한 포괄적 협정을 가능한 한 빨리 체결하는 데에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날 회담에서는 전쟁 포로 교환, 민간인 수감자 석방, 러시아로 강제 이송된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의 귀국 등의 방안도 논의됐다. 공동성명 발표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휴전안에 동의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러시아 당국자가 이달 11일 또는 12일 만날 것이라면서 합의에 도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탱고를 추려면 두 사람이 필요하다"며 러시아의 호응을 촉구하면서 자신이 이번 주 중 푸틴 대통령과의 통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지난달(2월) 28일 백악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의 `고성 언쟁`에 따른 `노딜` 파국을 딛고 양국간 광물협정과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휴전안을 러시아가 수용할 경우, 휴전 기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미국의 중재 하에 개전 이후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영토의 처리 문제, 러시아의 재침공을 예방하기 위한 대우크라이나 안전보장 방안 등을 놓고 종전 협상의 절차에 들어가게 될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2 · 뉴스공유일 : 2025-03-12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연산10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연산10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용준ㆍ이하 조합)은 이달 1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세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그 결과, 3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한신공영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4월) 1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과정로191번가길 45(연산동) 일원 6만123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9.4%, 용적률 263.82%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1116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동해선 부산원동역이 약 1.2㎞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연신초등학교, 연일중학교, 부산외국어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고래푸드마트 등 편의시설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2 · 뉴스공유일 : 2025-03-12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대한건설협회가 최임락 전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이달 11일 밝혔다. 최 신임 상근부회장은 경주고등학교와 연세대 상경대학을 졸업했으며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비상경제상황실 행정관, 국토부 도시정책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국토도시실장 등을 역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2 · 뉴스공유일 : 2025-03-12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사회일반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대전광역시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7)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교사의 신상이 공개됐다. 이달 12일 대전경찰청은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13세 미만 약취 및 유인) 등 혐의를 받는 명재완(48)의 이름, 나이, 얼굴 등 신상을 공개했다. 경찰은 전날인 이달 11일 오후 2시 명씨에 대한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논의한 결과 공개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 공개를 결정했다. 명씨는 신상 공개 결정에 이의가 없다는 의사를 표시했고, 경찰은 관련 절차를 거친 후 신상을 공개했다. 신상은 오는 4월 11일까지 대전경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공개된다. 앞서 명씨는 지난달(2월) 10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사이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 시청각실 창고실로 김 양을 유인해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뒤 자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김양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명 씨는 목과 팔 부위를 자해해 응급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전 경찰에 범행을 자백했다. 경찰은 이달 7일 명씨의 건강 상태가 호전되자 곧바로 체포영장을 집행, 서부경찰서에 그를 인치했다. 조사 과정에서 명씨는 범행을 모두 인정했고 경찰은 같은 날 명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다음 날인 지난 8일 구속 전 피의자 신문(영장실질심사)에 명씨는 특별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았으며, 법원은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2 · 뉴스공유일 : 2025-03-12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수원ㆍ용인ㆍ안양시에 일자리와 주거ㆍ상업ㆍ여가 시설이 어우러진새로운 도시모델 `기회타운`을 조성한다. 이달 11일 김동연 도지사는 수원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 야외광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 구상을 밝혔다. 김 지사는 "기회타운은 직장과 집 사이 거리는 줄이고, 출퇴근 시간과 비용은 줄고, 여가와 휴식을 즐길 기회는 늘어난다"며 "아낀 시간과 비용으로 `내 삶이 더 나아지게` 하는 곳이 바로 기회타운"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각 시와 함께 2030년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유휴지, 용인 플랫폼시티, 안양 인덕원 역세권 3곳에 기회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우만 테크노밸리사업은 수원월드컵경기장 유휴지를 포함해 수원 팔달구 우만동 일원 7만 ㎡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지난 20여 년간 유휴지로 방치돼 주차장으로 사용됐던 곳이다. 이곳에는 2조7000억 원을 들여 테크노밸리와 입주기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 기숙사, 환승주차장 등을 설치한다. 체육회와 경기도제1선수촌 등 전문체육ㆍ체육행정ㆍ생활체육 시설도 만든다. 도와 수원시, 월드컵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GH), 수원도시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2026년 착공, 2030년 말 준공이 목표다. 도는 우만 테크노밸리 개발로 1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용인 플랫폼시티사업은 구성역 일대를 중심으로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공공임대주택 주택 1만 가구를 공급하는 것이 골자다. 상업ㆍ복합문화시설과 환승센터를 설치해 5만50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도와 용인시, GH, 용인도시개발공사가 8조2000억 원을 투입해 이달 착공, 2030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안양 인덕원 역세권사업은 인덕원 일대 15만㎡ 부지에 테크노밸리 조성을 통해 청년ㆍ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공공임대 주택 511가구를 공급한다. GH와 안양시, 안양도시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올해 말 착공, 2027년 말 준공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조100억 원 규모다. 총 5000여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기회타운 3곳을 태양광, 소형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갖춘 `기후타운`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에너지의 30%를 자체 생산하고 단열과 채광을 활용해 에너지 소비를 40% 줄이는 게 목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2 · 뉴스공유일 : 2025-03-12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충남 천안시 문화구역(이하 천안문화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11일 천안시는 천안문화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단위세대 창호 변경 및 평면 개선 ▲부대복리시설 평면 개선 등이다. 이 사업은 천안 동남구 자유시장1길 10(문화동) 일원 1만888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78.77%, 용적률 598.39%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779가구 및 오피스텔 50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천안역이 약 5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천안초등학교, 천안중학교, 제일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순천향대천안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 역시 갖추고 있다. 한편, 천안문화구역은 2008년 1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9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2 · 뉴스공유일 : 2025-03-12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2일부터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 및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사업 공모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시티에 적용 가능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ㆍ서비스 실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기존의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과 `스마트시티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 두 사업을 통합 공모했으며, 기업 입장에서 좀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은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ㆍ서비스를 보유한 중소기업이 수요처인 지자체와 매칭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스마트시티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사업은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ㆍ서비스를 보유한 중소기업이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가 위치한 세종과 부산을 대상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올해 사업지원 규모는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총 5건(자유공모)에 과제당 2억 원 내외, 스마트시티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사업 총 5건(자유공모 4건ㆍ지정공모 1건)에 과제당 2억 원 내외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공고는 이달 12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4월 1일부터 10일까지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시티에 적용 가능한 혁신적인 기술은 있으나, 다양한 현장 실증 부족이나 테스트 비용 부담 등으로 서비스 보급에 난항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2 · 뉴스공유일 : 2025-03-12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국민이 전국 빈집 현황을 쉽게 확인하고 활용 방안을 공유할 수 있도록 이달 12일부터 `빈집애(愛)` 누리집을 개편ㆍ운영한다. 누리집은 기존 빈집 실태조사 정보를 제공하던 `소규모&빈집정보알림e`에서 빈집 부분을 분리해 ▲전국 빈집 현황과 지도 ▲정비 실적 ▲활용 사례 및 주요 정책 설명자료 등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한 빈집 현황 조사 결과를 지도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빈집 재정비에 참고할 수 있도록 지자체 빈집 정비 실적을 공원, 주차장, 편의시설 등 유형별로 공개하고, 주요 빈집 정비 전ㆍ후 사진, 사업 위치, 주요 성과 등 빈집 활용사례를 제공한다. 빈집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법적 근거, 정비사업, 정비계획 등 빈집 정책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부는 향후 빈집 거래 활성화를 위해 빈집 소유자가 지자체에 빈집 매매ㆍ임대 의사를 밝히면 이를 누리집에 공개하고, 수요자가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빈집 거래지원 서비스`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범부처 빈집TF(행안ㆍ국토ㆍ농림ㆍ해수부)는 한국부동산원과 협업해 빈집 현황 분석, 발생ㆍ확산 예측, 사후 활용 방안을 제공하는 분석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에서는 빈집 현황, 실태조사 결과, 인구감소지역 등과 행정통계 정보를 연계 분석해 빈집 발생ㆍ확산을 예측하고, 예측 결과를 외부 데이터와 결합, 빈집 입지를 분석해 활용을 지원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빈집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등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지자체, 민간, 공공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빈집을 정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지원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2 · 뉴스공유일 : 2025-03-12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강희업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서울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7일 강 위원장은 `서울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건설 현장을 방문, 서울시 관계자 등과 함께 터널 굴착 및 정거장 건설 구간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로 인한 교통체증 및 소음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 및 적기 개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고덕강일지구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현 종점인 중앙보훈병원역에서 강동구 강일동까지 정거장 4개소를 신설하고 4.1㎞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이날 강 위원장은 "9호선 4단계 연장은 강동구 등 서울 동부권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연장 구간 개통 시 명일동, 고덕동, 상일동 등 서울 강동지역에서 출ㆍ퇴근 교통 수요가 많은 강남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게 돼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서도 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기에 예산을 배정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22.3%를 기록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1 · 뉴스공유일 : 2025-03-1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공사비 6275억 원 규모의 서울 관악구 봉천14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권 결정을 마무리했다. 이달 8일 봉천1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승호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구역 인근 강남중앙교회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GS건설이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이곳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이곳의 새 단지 이름은 `관악자이포레시티`로 제안된 것으로 파악됐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사를 믿고 봉천14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맡겨 주신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합 집행부를 적극적으로 도와 사업을 성공시키며 명품 아파트를 건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사업은 관악구 청림5가길 24(봉천동) 일대 7만4264.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70.83%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3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약 700m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봉현초등학교, 봉원중학교, 구암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강남고려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봉천14구역은 2009년 9월 추진위구성승인, 2020년 9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1 · 뉴스공유일 : 2025-03-1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도가 약 8조26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 예정인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착공식이 이달 11일 열렸다. 이달 11일 도는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로 조성될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착공식을 개최했으며,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해당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착공식은 사업부지인 용인시 기흥구에서 진행됐으며, 경기도 관계자,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사업의 추진을 기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도,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용인도시공사 등이 공동 협력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용인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272만9000㎡에 약 8조26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공공 주도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앞서 도 등 사업 주체는 2019년 5월 GTX(광역급행철도) 기반의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공동사업시행자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알린 바 있다. 사업 내용은 ▲1만 가구의 주택용지 공급을 통한 서민 주거 안정 도모 ▲사업 면적의 16%(45만 ㎡)를 산업용지로 계획해 5만5000여 명의 고용 창출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또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GTX-A 구성역,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신갈JC에 위치해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이로 인해 ▲첨단지식산업, 상업, 주거 등의 다양한 기능 도입 ▲GTX 기반의 교통 허브, 경제자족도시, 친환경도시를 목표로 한 개발계획 추진 등이 가능해졌으며, 광교ㆍ동탄에 이은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역세권에 주거 및 첨단산업 복합 개발을 통해 자족 기능을 제공하는 `경기 기회타운` 방식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1 · 뉴스공유일 : 2025-03-1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1995가구 건립을 계획하는 경기 수원시 구운1구역(구운동 삼환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둬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최근 구운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미란ㆍ이하 조합)은 지난 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현대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해 현대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빠르면 이달 말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수원 권선구 수성로 47(구운동) 일원 6만7890.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개동 199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1호선 화서역이 인접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일월초, 율현초, 구운초, 율현중, 정천중, 율천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구운공원, 일월저수지, 여기산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한편, 2023년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구운1구역은 2024년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1 · 뉴스공유일 : 2025-03-1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주택 및 일반건물 등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진행한다. 이달 10일 세종시는 온실가스를 낮추고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난해 시가 한국에너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주택 및 건물 혼재 지역에 태양광ㆍ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보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는 지난해 선정 완료된 주택 및 일반건물 108곳을 대상으로 사업비 9억8000만 원을 투입, 총 662㎾(태양광 347㎾ㆍ지열 315㎾)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단독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비를 지원하는 것 사업으로, 시는 이 사업에 지방보조금 3770만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지방보조금 지원 대상은 2025년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신청 및 사업 승인을 받은 국비 지원 대상자 중 세종시 소재 단독주택 소유자다. 사업 신청자는 한국에너지공단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시공 계약을 체결한 뒤 한국에너지공단에 지원사업 참여 의사를 밝혀야 한다. 이후 한국에너지공단이 사업을 승인하면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세종시 경제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예산 범위 내에서 가구당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세종시 관계자는 "화석 연료에 의존한 에너지 생산은 지구 온난화, 대기 오염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한다"며 "환경친화적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1 · 뉴스공유일 : 2025-03-1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용인시가 상갈초등학교와 보라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의 전선로 지중화를 추진한다. 용인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 그린뉴딜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전선 지중화사업`을 진행하게 됐으며, 초등학교 주변 전신주를 제거하는 등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방침이라고 지난 9일 밝혔다.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사업`은 학교 주변, 전통시장, 도시재생지역 등을 대상으로 전선 및 통신선을 지하로 매립해 보행자 안전과 도시미관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상갈초등학교와 보라초등학교 앞을 지나는 도로 약 400m 구간이며, 전체 사업비 17억 원(국비 11억9000만 원ㆍ시비 5억10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용인시는 올해 상반기 중 한국전력공사, 통신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까지 설계를 완료해 내년에 착공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전에 지중화사업 지원을 신청해 예산 지원을 받게 됐다"며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중화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1 · 뉴스공유일 : 2025-03-1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서울 구로구 개봉동 일대에 매봉산 뷰를 품은 공동주택 1360가구 규모의 단지가 공급된다. 이달 11일 서울시는 개봉동 49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구로구 고척로21가길 84-15(개봉동) 일원 5만4947㎡를 대상으로 한 개봉동 49 일대 재개발사업은 앞으로 노후 저층 주거지에서 지상 35층 내외 아파트 1360여 가구 규모의 단지로 재탄생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시는 서쪽 매봉산 인접 지역은 자연 경관을 고려해 저층(지상 6~10층 내외)으로 배치한다고 설명했다. 개봉중학교 인접부는 학교에 미치는 일조 영향 등을 고려해 높이를 낮췄다. 개봉1동사거리 역세권 예정지 쪽에는 특별건축구역 완화 사항을 적용해 지상 35층 내외 고층 타워형 주동이 배치된다. 보행자 관점에서 열린 시야가 확보될 수 있도록 도심 속 경관 기법(View cone)을 적용했으며, 주요 보행로가 만나는 남부순환로~매봉산 구간에 `브이(V)`자 형태 통경 구간을 확보했다. 또 고척로와 남부순환로를 중심으로 여러 개발이 예정돼 있는 점을 감안해 대상지 북쪽 모아타운(개봉동 20 일대)과 연결하는 남북 관통 도로가 생긴다. `신구로선` 역세권 예정지인 점을 고려해 용도 지역이 상향됐으며(역세권 제2종7층→제3종일반주거지역), 개봉사거리와 저층 주거지를 중심으로 녹지 공간과 생활 편의 시설이 늘어난다. 고척로와 매봉산 등 높이 차이가 있는 공간에는 주민 공동 이용 시설이 세워진다. 개봉사거리변에는 공원과 저층부 근린 생활 시설이 배치된다. 대상지는 2024년 6월 신속통합기획에 착수해 전문가 검토회의, 주민간담회와 설명회를 거쳐 9개월 만에 기획을 완료했다. 올해 중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정비계획 수립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는 정비계획이 빠르게 수립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에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된 개봉동 49 일대 재개발은 인근에서 진행되고 있는 개발사업, 신구로선 개통, 남부순환로 평탄화 공사 등 기반 시설 개선과 함께 미래 `신(新) 개봉 생활권의 중심 단지`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빠르게 조성하기 위해 정비계획 수립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봉동 49 일대 재개발의 확정으로 서울 시내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165개소 중 97개소(17만5000가구)의 기획이 완료됐다. 97개소 중 현재 ▲정비계획 수립 및 열람공고ㆍ수권분과위원회 심의 등이 55개소 ▲정비구역 지정 36개소 ▲사업시행인가 4개소 ▲착공 2개소 등 신속통합기획과 후속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1 · 뉴스공유일 : 2025-03-1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수원시가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7일 수원시는 이재준 시장, 시의원,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권선구 권선로 137(호매실동) 일대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생태수자원센터는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체육ㆍ편익시설로 이뤄져 있다. 지하에 건립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일 처리량 4만5000t 규모(사업 면적 7만7705㎡)로 조성됐으며, 정수기의 필터와 비슷하게 물을 여과하는 방식인 분리막 공법을 적용했다. `체육ㆍ편익시설`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상부에 조성됐으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축구장, 야구장, 물놀이장, 산책로, 잔디광장, 야외무대 등이 있다. 한편,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은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토대로 황구지천 상류 구간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방류 수질 기준에 맞춰 정화할 수 있는 용량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0년 4월 해당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말 완공했으며, `체육ㆍ편익시설 조성 사업`은 지난해 2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2월 완공했다. 이재준 시장은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호매실 주민 여러분과 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해 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황구지천이 자연을 품고 서수원의 미래를 품는 하천이 될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1 · 뉴스공유일 : 2025-03-1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 금곡2구역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이주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시는 금곡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삼섭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에 따라 지난달(2월) 21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규정에 의거 같은 달 27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남양주시 사릉로34번길 21(금곡동) 일대 1만916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7.59%, 용적률 282.36%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54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2A㎡ 108가구 ▲52B㎡ 33가구 ▲59A㎡ 110가구 ▲59B㎡ 48가구 ▲74A1㎡ 71가구 ▲74A2㎡ 44가구 ▲74B㎡ 11가구 ▲84A㎡ 81가구 ▲84B㎡ 14가구 ▲84C㎡ 2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금곡역이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금곡초등학교, 금곡중학교, 평내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세븐일레븐, 이마트, 한양병원 등이 단지 주변에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금곡2구역은 2017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1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1 · 뉴스공유일 : 2025-03-1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광주 북구가 `더현대광주` 건축허가 테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 이달 11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전날 구 전방ㆍ일신방직 일원 개발행위허가 및 기반시설 실시계획 인가 TF 1차 회의가 열렸다. 이는 `더현대광주` 법인이 지난달(2월) 28일 북구에 건축허가를 신청한 데 따라 TF를 구성해 개발사업을 다각적으로 살펴보겠다는 취지다. 또 복합쇼핑몰뿐만 아니라 인근 주택도 함께 건설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인 만큼 재해 가능성을 예방하고 건축물 및 기반시설 설치의 적정성을 논의하고자 TF가 마련됐다.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TF에서는 주로 교통, 방재, 환경 분야를 중점으로 검토한다. 1차 회의에서는 사업 구역 내 복합쇼핑몰, 공동주택 입주, 공공시설 배치계획에 대한 설계 용역사의 보고가 이뤄졌다. 2차 회의에서 개발사업의 교통ㆍ환경ㆍ방재 대책을 평가할 계획이다. `더현대광주`는 부지면적 3만2364㎡(높이 59.19mㆍ길이 214mㆍ폭 111m)에 연면적 27만3895㎡ 지하 6층~지상 8층 규모의 쇼핑ㆍ문화ㆍ여가 시설 등을 갖춘 대형 복합쇼핑몰로, `더현대서울`의 1.5배 크기다. `더현대광주` 법인은 2024년 2월 광주시에 지구단위계획을 제안한 후 교통영향평가, 소방 성능 위주 설계 사전검토, 경관ㆍ건축심의를 거쳤고 옛 전남ㆍ일신방직 건축물 해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복합쇼핑몰 인근에 세워지는 4300여 가구 주상복합아파트 `챔피언스시티`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지난 2월 26일 광주시에 신청, 최종 승인을 남겨둔 상태다. 현재까지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는 부지의 철거는 완료됐으며, 공공시설과 주택 등이 들어서는 나머지 부지 해체 작업 중이다. 철거가 마무리되면 `더현대광주` 법인은 북구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아 2027년 말 완공을 목표로 오는 7월쯤 착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1 · 뉴스공유일 : 2025-03-1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강서구(청장 진교훈)가 국제 의료관광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지난 10일 강서구는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 및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의료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을 발표, 강서구를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강서구의 병원급 밀집도는 서울시 내에서 2위를 차지하고 특히 척추 및 관절 분야 전문병원이 다수 위치하고 있는 점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추진 전략으로는 ▲민관 협력 네트워킹 활성화 ▲의료관광 인프라 확대 ▲특구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이 있다. 우선 `민관 협력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6개 분과(의료ㆍ유치ㆍ쇼핑ㆍ숙박ㆍ외식ㆍ사회공헌) 68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서미라클메디 특구협의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협의회는 의료관광 활성화 및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의료관광 인프라 확대`를 위해서는 마곡동에 `강서미라클메디센터`를 조성해 의료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와 병원을 연결해줄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환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진료 상담 또는 수술 시 통역비도 지원한다. 아울러 `특구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마케팅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구는 오는 4월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의 참가와 해외 주요 미디어를 활용한 광고 캠페인 등 공격적인 홍보를 시행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이 외에도 ▲해외 의료관광 유치기관 및 인플루언서를 초청하는 `팸투어(체험여행)` ▲특구협의회 기관 실무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등도 추진될 예정이다. 진 청장은 ""미국과 중앙아시아 등 의료관광 수요가 높은 지역을 겨냥해 맞춤형 전략을 펼치겠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주춤했던 외국인 환자 유치에 박차를 가해 강서구를 대한민국 최고의 의료관광 허브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서구는 뛰어난 국제적 접근성 및 우수한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2015년 의료특구로 처음 지정됐으며,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심사를 통해 지정기간이 2026년 말까지 연장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1 · 뉴스공유일 : 2025-03-1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전북 고창군이 공공임대아파트 임대보증금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달 11일 고창군은 공공임대아파트 임대보증금 무이자 융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저소득층, 혼인 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혼부부, 만 18세~39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2025년 이후 신규 입주 예정 신혼부부의 경우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계약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자녀 수에 따라 최장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신혼부부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나아가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출산율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신혼부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창군이 따뜻하고 안정적인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1 · 뉴스공유일 : 2025-03-1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마포구(청장 박강수) 마포대로 일대가 소나무 숲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지난 6일 마포구는 마포대로 일대(공덕역~마포대로 북단 녹지대)에 한국 전통 수종인 소나무를 활용한 숲을 조성해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한국의 자연미를, 주민들에게는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마포대로 일대는 가로수 대부분이 버즘나무 노령목으로 대형화돼 병충해가 발생하고 나무의 건강 상태가 나빠져 쓰러지는 등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졌으며, 낙엽으로 인한 배수로 막힘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해 가로수 교체 및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마포구는 생장이 느리고 낙엽이 적게 떨어지며, 수관이 크게 자라지 않아 교통표지판을 가리지 않는 소나무를 식재하기로 결정했다. 이뿐만 아니라 소나무 숲 하부에는 사계절 꽃이 피는 가로정원을 조성해 마포대로를 찾는 이들에게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숲 조성에 따라 도심 열섬 현상이 완화되고 미세먼지도 저감 되는 등 다양한 환경적 혜택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강수 청장은 "소나무 숲 조성사업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우리 민족의 정신을 상징하고 사계절 내내 녹색성장이 가능한 소나무를 식재함으로써 마포대로 일대가 명품 도시숲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1 · 뉴스공유일 : 2025-03-1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산시 안산주공5단지1구역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이주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안산시는 안산주공5단지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순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에 따라 지난달(2월) 19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안산 단원구 당곡1로 9(고잔동) 일원 3만5747.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89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1㎡ 34가구 ▲59㎡ 454가구 ▲74㎡ 198가구 ▲84㎡ 176가구 ▲101㎡ 3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덕성초등학교, 중앙초등학교, 중앙중학교, 경안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안산시청,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안산주공5단지1구역은 2017년 8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9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1 · 뉴스공유일 : 2025-03-1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올해 2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두 달 연속 하락했다. 이달 11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지난 2월 CBSI가 전월 대비 3포인트 하락한 67.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CBSI는 건설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를 지수화한 것으로, 100 아래면 현재의 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100보다 크면 그 반대를 뜻한다. CBSI는 올해 1월 1.2포인트 떨어진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부문별로는 공사기성지수(72.4)가 9.7포인트 떨어지며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이어 수주잔고지수(67.9) -8.9포인트, 공사대수금지수(78.7) -6.7포인트, 신규수주지수(60.8) -1.8포인트 순으로 내림 폭이 컸다. 다만 자금조달지수(71.6)와 자재수급지수(91.8)는 전월 대비 각각 4포인트, 7.5포인트 올랐다. 공종별 신규수주지수를 보면 토목지수(63.9)는 1.2포인트, 비주택건축지수(59.9)는 0.7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주택(61.6)만 1.8포인트 상승했다. 기업 규모별로 대기업지수는 12.9포인트 내린 80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지수(54.5)도 0.7포인트 하락했다. 중견기업지수는 4.4포인트 오른 67.7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서울(73.8)은 12.9포인트 떨어졌지만 지방(63.6)은 4.7포인트 올랐다. 올해 3월 전망 지수는 69.7로 지난 2월 실사 지수(67.4)보다 2.3포인트 높았다. 건산연 관계자는 "전망 지수가 소폭 올랐지만 여전히 100을 밑돌고 있어 비관적 전망이 우세하다"고 분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1 · 뉴스공유일 : 2025-03-1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다산 정약용 브랜드사업`의 본격 추진에 나선다. 지난 7일 남양주시는 `2025 다산 정약용 브랜드 세부 시행계획`을 확정했으며, 총 418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본격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브랜드 비전과 4대 주요 전략(▲개발 ▲지원 ▲강화 ▲제도화) 등 총 88건의 세부 사업을 바탕으로 도시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찍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브랜드 개발 분야`에서는 ▲다산 정약용의 가치를 높이는 브랜드 자산 발굴 ▲시민들이 일상에서 브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 전개 및 굿즈ㆍ콘텐츠의 개발 등을 진행한다. `브랜드 지원 분야는` 민선 8기 공약과 연계한 교육ㆍ복지ㆍ문화ㆍ행정 전반에서의 브랜드 확산에 중점을 둔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배움이 가득한 교육도시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건강한 힐링 문화도시 ▲시민이 중심인 행정도시 등 분야별 공약사업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브랜드 강화 분야`에서는 ▲브랜드위원회 활성화 ▲네트워크 구축 ▲브랜드 역량 강화 포럼 ▲성과공유회 개최 등을 추진하며, 브랜드 운영 체계를 정비해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브랜드 제도화`를 위해 제정한 조례에 근거해 브랜드위원회를 신규 위촉할 예정이다. 브랜드위원회는 ▲브랜드 정책 수립 ▲성과 평가 ▲시민 의견 반영 등을 진행하며 브랜드 사업의 일관성과 지속성을 확보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세부 시행계획 수립으로 시정 전반에서 브랜드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각 부서와 협력해 세부 사업을 철저히 추진하고 브랜드 파워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1 · 뉴스공유일 : 2025-03-1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서울시가 공공발주 공사비 현실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11일 서울시는 `도심지 특성을 고려한 적정공사비 반영`과 `교통정리원 보험료 등 법적 경비 반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심지 특성을 고려한 적정공사비 반영`이란 자재비나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계 목소리를 반영해 도심지 특성을 고려한 공사비 할증 등을 적용하는 공공발주 공사비 현실화 방안이다. `교통정리원 보험료 등 법적 경비 반영`이란 공사비에 공사 현장 교통정리원 노무비만 반영하던 관례를 철폐하고 산재ㆍ고용보험료 등 법정 보험료까지 포함시켜 적정 공사비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2월) 5일 한국소방시설협회를 시작으로 한국전기공사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실무자를 만나 건설 업무 전반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건설업계는 야간공사 작업시간 제한 할증, 건설자재(레미콘, 철근) 단가 현실화 등 적정 단가 인정을 비롯해 `공사원가 계산 교육`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시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와 함께 10개 영세 업체를 대상으로 이달 중순부터 전문가 3인이 직접 찾아가는 `원가계산 방문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맞춤형 교육ㆍ컨설팅이 중소 건설업체의 공사비 관련 애로 사항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고사 위기 건설업계 회생을 위한 핀셋 처방과 공공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1 · 뉴스공유일 : 2025-03-1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지난 6일 `덕소 재정비촉진사업 조합 간담회`를 진행했다. 남양주시는 주광덕 시장 등 시 관계자,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조합장 9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덕소 재정비촉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이달 7일 밝혔다. 앞서 촉진지구 내 9개 구역(덕소 2ㆍ3ㆍ4ㆍ5Aㆍ5Bㆍ6Aㆍ7, 도곡 1ㆍ2)에서는 구역별로 조합을 구성해 재개발사업을 추진 중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조합장들을 대상으로 ▲사업 관련 현안 사항 공유 ▲각 구역의 사업 추진 단계별 주요 내용 안내 ▲최근 개정된 도시정비사업 관련 조례 및 법령 설명 등을 진행하며 조합장들과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도시정비사업의 체계적이고 신속한 완료를 논의했다. 한 조합장은 "신도시 개발도 중요하지만 원도심의 재개발 역시 시급한 과제"라며 "덕소 재정비촉진지구를 비롯한 원도심 도시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갖고 협력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 시장은 "어렵고 오랜 시간 동안 덕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조합 관계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 주민과 함께 협력해 도시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와부읍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2월) 11일 남양주시는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 건설ㆍ용역ㆍ설계ㆍ공사ㆍ건설 자재ㆍ제조유통업 등의 지역 건설산업체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조합 및 시공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서 ▲지금ㆍ도농 재정비촉진사업 조합 간담회(이달 12일) ▲일반ㆍ소규모 도시정비사업 조합 간담회(이달 27일)를 진행하는 등 남양주 원도심 균형발전과 지역 소통을 더욱 강화해 원도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1 · 뉴스공유일 : 2025-03-1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관내 부동산개발업 등록업체 123곳에 대해 기한 내 사업실적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이달 11일 밝혔다.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는 부동산을 개발해 타인에게 공급한 사업 실적을 법인은 매년 4월 10일까지, 개인사업자는 6월 10일까지 시ㆍ도지사 또는 업무 수탁기관에 보고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인천시에 등록된 사업자는 한국부동산개발협회(관내 업무수탁기관)에 사업 실적과 재무현황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개발 실적이 없더라도 보고 의무를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기한 내 제출하지 않거나 허위 내용을 보고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행정 처분 대상이 될 수 있다. 사업실적보고서식은 인천시 누리집 또는 한국부동산개발협회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부동산개발업자는 타인에게 공급할 목적으로 토지 면적 5000㎡ 이상 또는 연간 1만 ㎡ 이상, 건축물 연면적 3000㎡ 이상 또는 연간 5000㎡ 이상을 개발하는 경우, 관할 시ㆍ도에 등록해야 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매년 실적보고를 통해 부동산개발업체의 투명성이 확보돼 소비자 보호가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1 · 뉴스공유일 : 2025-03-1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SK에코플랜트가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플랜트 부문 자회사 SK에코엔지니어링과 함께 2022년부터 성균관대 하이테크솔루션학과 석사 과정을 개설ㆍ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교육부 정식 인가를 받았으며, 대학원 졸업 시 공식적인 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현재 3기 과정이 진행 중이다. 인공지능(AI), BIM과 같은 건설 혁신 기술 이해와 실습, 최신 업계 트렌드와 리스크 관리 등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적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4년제 학사 학위를 보유한 만 3년 이상의 SK에코플랜트ㆍSK에코엔지니어링 재직 구성원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과정은 총 1년 6개월 동안 운영되며 학위 취득을 위한 모든 비용이 지원된다. 업무 배제돼 학업에만 전념하는 1년 동안에도 급여, 복리후생이 동일하게 지원된다. 지난 2월 학위를 받은 2기 졸업생 11명은 전원 반도체 부문으로 배치됐다. 1기 졸업생을 포함하면 반도체 부문 배치 비중은 약 67%에 이른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하이테크솔루션 학과 운영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하는능력과 기술력을 겸비한 융합형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1 · 뉴스공유일 : 2025-03-1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빅데이터,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현장 방문 없이 공장 설립을 준비할 수 있는 공장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를 개발했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ㆍ이하 산업부)는 이달 11일 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공장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구축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장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는 산업부의 복잡한 공장설립 민원업무를 국토부의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을 활용해 개선한 사례다. 해당 서비스는 `팩토리온`에 접속해 민원인이 설립하고자 하는 공장의 업종, 원하는 지역(시ㆍ군ㆍ구, 읍ㆍ면ㆍ동)을 지정하면 가능한 후보입지를 모두 도출해 보여준다. 이를 위해 두 부처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산업집적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국토계획법ㆍ도시계획)」, 「수도법(환경)」 등 관련 법령 80여 종과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1000여 개를 업종과 연계해 공장 인ㆍ허가 절차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공장 통합 빅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했다. 구축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후보입지뿐 아니라 ▲사업 단지 미분양 정보 ▲유사업종 공장위치 분포 ▲대기ㆍ수질ㆍ소음 등 환경 규제 안내 등 공장 설립 시 필요한 종합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후보지 중 원하는 입지를 선택하고 `사전진단 하기`를 클릭하면 국토부의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V-world)으로 전환돼 공간정보(2Dㆍ3D) 기반으로 분석ㆍ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다. 토지 시뮬레이션에서는 ▲개발부담금, 농지보전부담금 등 민원인이 놓치기 쉬운 각종 비용 산출 ▲도시계획구역, 건축선 등을 고려한 가상 토지분할 ▲건폐율, 용적률 등을 고려한 허가범위 내 최대 건축면적 산출이 가능하다. 지형ㆍ건축 시뮬레이션에서는 ▲산지전용허가 가능 여부 확인을 위한 평균경사도 계산 ▲토공량(절ㆍ성토 등) 산정 및 지형생성(평탄화 등) ▲가상건축물 생성 기능을 통해 공장 미래 모습을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 사전진단 결과는 신청서류 작성 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리포트 형태로도 제공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기업인들이 공장 설립 과정에서 겪는 정보 부족, 행정 절차의 복잡성 문제를 해결하고 최적의 입지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 추가 고도화사업으로 AI 기반 맞춤형 입지 추천기능도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장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는 국토부가 보유한 디지털트윈 노하우와 토지, 건축 등 인ㆍ허가 검토 시 필수적인 정보를 활용해 타 부처와 함께 민원행정업무 혁신을 도모한 첫 사례"라며 "본 서비스가 민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1 · 뉴스공유일 : 2025-03-1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이달부터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 재간섭리츠, 부동산ㆍ리츠 ETF 투자가 허용된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이와 같은 내용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시장법) 시행령」ㆍ「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이 이달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발표된 `공모펀드 경쟁력 제고방안`의 일환이다. 현행 자본시장법은 과도한 보수 수취와 복잡한 상품 개발 등을 방지하기 위해 펀드가 재간접펀드에 투자하는 것(소위 재재간접 또는 복층 재간접 투자)을 금지한다. 이로 인해 국내 부동산 등에 투자하는 실물투자 상품의 다양성이 부족해 투자자 선택권이 제한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한 국내 ETF 935개 가운데 부동산ㆍ리츠 ETF는 13개(국내투자 5개ㆍ해외투자 8개)로 1.4% 수준이다. 이에 개정안에서는 ETF가 상장 재간접리츠 및 부동산ㆍ리츠 ETF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운용주체의 과도한 보수수취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3단계 구조(재재간접)를 넘는 4단계 이상 구조는 허용되지 않으며, ETF와 투자대상자산의 운용주체가 동일한 경우, 같은 명목의 운용보수를 중복해 받지 않도록 하고 일반적인 거래조건에 비춰 투자자에게 유리한 운용보수 체계를 갖춰야 한다. 금융위는 현재 개별 부동산펀드와 리츠는 소수의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부동산 시장 분산투자가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동산ㆍ인프라 등 대체투자펀드 자산의 주기적 평가와 외부 전문기관의 평가가 의무화된다. 공정가액으로 평가하는 자산에 대해 집합투자재산평가위원회가 연 1회 이상 평가하도록 하고, 부동산ㆍ인프라펀드 등이 투자한 자산을 평가하는 경우 외부 전문기관이 최근 1년 이내 제공한 가격을 우선 고려하도록 했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18일 각각 공포ㆍ고시될 예정이다. ETF의 부동산 재간접펀드 투자 허용은 공포일 즉시, 대체투자자산 평가 강화는 공포일ㆍ고시일로부터 6개월 후 시행된다. 대체투자자산 평가 강화와 관련해 시행일 기준 집합투자재산평가위원회의 평가가 이뤄진 날로부터 1년이 지난 집합투자재산에 대해서는 시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평가를 실시해야 하며, 이 경우 외부 전문기관의 평가결과를 우선 고려해야 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 사항이 현장에서 제대로 안착하는 지 여부를 모니터링하면서 투자자 보호 등 추가적인 개선ㆍ보완이 필요한 사항이 있는지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1 · 뉴스공유일 : 2025-03-1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서울 강남 3구와 그 외 지역의 부동산 가격 차이가 10년 새 3배 넘게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달 11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기반으로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를 분석한 결과, 강남 3구와 그 외 지역의 아파트(전용면적 85㎡ 초과 102㎡) 평균 매매 가격 차이가 2014년 3억859만 원에서 2024년 10억3763만 원으로 3배 넘게 벌어졌다. 구체적으로 강남 3구는 8억3411만 원에서 25억133만 원으로 200% 넘게 상승했다. 그 외 지역은 5억2552만 원에서 14억6370만 원으로 179% 올랐다. 또 이른바 `중대형 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5㎡ 초과 102㎡ 이하의 아파트가 10년간 가장 많이 올랐다. 85㎡ 초과 102㎡ 이하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2014년 6억2424만 원에서 2024년 18억8701만 원으로 202% 상승하며 전용면적 중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60㎡ 초과 85㎡ 이하(177%) ▲60㎡ 이하(167%) ▲102㎡ 초과 135㎡ 이하(166%) ▲135㎡ 초과(148%) 순으로 올랐다. 매매가에 비해 거래량은 오히려 절반 이상 떨어졌다. 서울 지역 아파트의 전체 거래량은 2014년 8만5532건에서 2024년 5만6926건으로 33% 줄었다. 평균 매매가가 가장 많이 오른 중대형 평형의 거래량의 경우 2582건에서 1407건으로 10년 새 46% 하락했다. 다방 관계자는 "거래량이 감소했음에도 전 면적에서 매매가는 상승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1 · 뉴스공유일 : 2025-03-11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2024년 4분기 전국 지식산업센터 거래량과 거래 금액이 2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이달 11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 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전국 지식산업센터 거래량은 672건으로 전 분기 대비 29.9% 감소했다. 거래 금액은 39.8% 하락한 2569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거래량과 거래 금액은 각각 33.5%, 38.1% 줄었다.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2022년 4분기(거래량 763건ㆍ거래 금액 2937억 원) 이후 2년 만에 가장 낮은 것이다. 거래가 얼어붙으면서 4분기 평(약 3.3㎡)당 평균 가격 역시 전 분기 대비 15.7% 하락한 1569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평균인 1596만 원 대비로는 1.7% 감소했다. 지역별로 가장 비중이 큰 수도권 거래량은 598건으로 전 분기보다 30.1% 줄었다. 거래 금액은 39.8% 축소한 2331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거래량은 34.8%, 거래 금액은 39.1% 각각 축소했다. 서울도 거래량(137건)은 31.8%, 거래 금액(881억 원)은 43.1% 각각 감소하며 지식산업센터 거래가 위축됐다. 서울의 거래 금액이 1000억 원을 밑돈 것은 2022년 4분기(789억 원) 이후 2년 만이다. 평당 평균 가격(2230만 원) 역시 32.4% 하락했다. 비수도권 거래량은 28.2% 감소한 74건, 거래 금액은 39.4% 하락한 238억 원으로 나타났다. 평당 가격을 보면 수도권은 3분기 대비 15.8% 하락한 1609만 원, 비수도권은 13.3% 떨어진 1248만 원으로 조사됐다. 고금리와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함에 따라 지식산업센터 거래에도 한파가 불어닥친 것으로 분석됐다. 부동산플래닛 측은 "투자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중대형 면적은 복잡한 소유 구조와 높은 담보대출 비율로 수요가 줄고, 소형 면적은 경제 침체로 인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사업 축소로 위축됐다"면서 "여기에 지속적인 신규 공급까지 겹치면서 수급 불균형이 심화해 거래 부진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1 · 뉴스공유일 : 2025-03-11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중랑구 면목동 194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 주인 선정 분위기가 짙어지고 있다. 이달 7일 면목동 194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 코리아신탁은 오후 2시 정비사업위원회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3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화성 ▲한라 ▲호반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중랑구 겸재로 76(면목동) 일대 7509㎡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0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면목역과 경의중앙선 중랑역이 버스로 각각 10분,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면남초, 면동초, 중랑초, 은석초, 동국사대부속중ㆍ고 등 학군이 양호하다. 아울러 한신공원, 햇살공원, 사랑어린이공원, 송계공원, 중랑천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1 · 뉴스공유일 : 2025-03-1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를 찾아 나섰다. 지난 10일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1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과천시 관문로 166(중앙동) 일대 10만210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8개동 117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이 198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관문초등학교, 과천중학교, 과천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GS더프레시, 과천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과천주공10단지는 2021년 8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1 · 뉴스공유일 : 2025-03-1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충북 충주시 교현주공아파트(이하 교현주공)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0일 교현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정옥ㆍ이하 조합)은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충주시 예성로 273(교현동) 일대 3만6240.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1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무난한 곳으로 충주예성초등학교, 충주중앙중학교, 한림디자인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NH농협은행, 하나로마트, 건국대충주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양호하다. 한편, 교현주공은 2022년 9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1 · 뉴스공유일 : 2025-03-11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소상공인 본인이나 배우자가 폐업을 희망하는 경우, 주택연금 개별인출금을 이용해 소상공인 대출을 상환할 수 있게 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이달 10일 시중은행 담당자들과 함께 이달 중 시행 예정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주택연금제도 개선 관련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폐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또는 배우자는 주택연금에 가입해 개별 인출금을 활용해 소상공인 대출을 상환할 수 있다. 일반형 주택연금의 인출한도가 대출한도의 50%인 것에 비해 소상공인 대출상환 목적의 경우 대출한도의 90%까지 인출이 가능하다. 기존 가입자의 경우에도 대출한도의 50% 이내에서 개별인출을 받아 소상공인대출을 상환할 수 있다. 또한 주택연금 이용 고객의 담보주택이 재개발ㆍ재건축ㆍ리모델링 등 도시정비사업 대상이 돼 분담금을 납부해야 하는 때도 개별 인출금을 활용할 수 있다. 이 경우 개별인출금은 대출한도의 최대 70%까지다. HF 관계자는 "향후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업과 소통으로 정책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지난 2월 18일 소상공인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참여자를 위한 주택연금제도 개선을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개정을 완료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1 · 뉴스공유일 : 2025-03-11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구광역시는 최근 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주민 주도 도시재생 리빙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참여팀 모집 기간은 이달 11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다. 주민 주도 도시재생 리빙랩은 대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구성된 팀이 도시재생을 위해 지역의 문제를 발견,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해결방안을 계획하고 직접 실행해 해결하는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지원사업이다. 대구에 거주 중인 주민 4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신청해야 하며, 사업지는 대구시를 범위로 한다. 서류 및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2개 팀 내외)된 팀에는 각각의 사업 내용에 맞는 도시재생 전문가의 매칭으로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사업을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컨설팅 및 워크숍을 지원할 예정이다. 팀당 최대 450만 원의 활동지원금도 지원된다. 시는 지난해 첫 시범사업으로 동구 `소소한 이야기 소목골` 팀 등 3개 팀을 선발해 리빙랩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주민 주도 도시재생 리빙랩을 통해 주민들에게 지역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도시재생 역량과 참여 의식 강화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1 · 뉴스공유일 : 2025-03-11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경북 안동시와 예천군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신규 건립이 추진된다. 최근 경북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의 올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에 안동시와 예천군 2곳이 신규 선정됐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비수도권의 영세한 창업 및 중소벤처기업 등에 저렴한 임대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전략산업의 육성과 제조업 촉진으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2012년부터 전국에 67곳의 센터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도 내에는 올해 신규로 센터를 건립하는 안동과 예천을 비롯해 준공한 포항과 건립 중인 영천, 경산 등 총 5곳을 구축ㆍ운영한다. 신규 건립 지역으로 선정된 안동시와 예천군은 올해 각각 설계비 10억 원, 5억 원씩을 우선 지원받게 되며, 5년간 국비 271억 원(안동시 160억 원ㆍ예천군 111억 원)을 단계적으로 교부받는다. 안동시는 2022년 8월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에 선정돼 2023년부터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전절차를 추진해 왔다. 안동 지식산업센터는 풍산읍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2000㎡를 대상으로 조성되며, 제조, 정보통신, 벤처기업 입주 공간과 지원시설을 갖춘다. 예천 지식산업센터는 호명읍 도청 신도시 2단계 부지 1700㎡에 들어선다. 산업기반이 약한 도청 신도시에 ICT 육성을 위해 건립하고 있는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연계해 중소벤처기업 창업 기반 조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북부권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은 지역 혁신 전략산업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가 다시금 도약하는 희망의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1 · 뉴스공유일 : 2025-03-11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북은 최근 전세사기 피해자의 신속한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 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전세사기 피해자가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한 경우, 12개월 동안 월 25만 원 한도로 최대 300만 원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피해자가 먼저 대출이자를 납부하면 추후 환급받는 방식이다. 버팀목 전세자금(대환) 대출뿐만 아니라 기타 전세자금 대출도 포함된다. 전세사기 피해로 인해 기존 전세 계약을 월세로 전환해 거주하는 경우나, 다른 민간주택으로 이주해 월세로 거주하는 경우에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증부 월세 계약을 체결한 피해자까지 지원하며, 월세 역시 피해자가 선납한 후 지원금을 지급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사비 지원은 피해주택에서 새로운 거처로 이주하는 피해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공공임대주택 이주 시에만 지원됐으나, 올해부터 전북 도내 모든 주택으로 이주할 때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회에 한해 최대 160만 원이 지원되며, 이사비에는 포장이사비용를 비롯해 사다리차 이용료, 에어컨 이전 설치비, 입주 청소비까지 포함된다. 도는 신청 절차 간소화와 신속한 지원을 위해 시ㆍ군과 협력해 대상자 선정 후 분기별 지급 절차를 운영할 방침이다. 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피해자는 전북도 및 시ㆍ군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해당 시ㆍ군청 주택 관련 부서 또는 도 주택건축과 전세사기피해지원TF에 문의하면 된다. 전북 관계자는 "보다 많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신속한 지원 절차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내 전세사기 피해자는 2023년 125명, 2024년 234명, 2025년 28명(지난 2월 기준)으로 집계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1 · 뉴스공유일 : 2025-03-1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이달 10일부터 노후 공공임대주택 품질개선사업 첫 단지인 서울 서대문구 홍제유원하나아파트(이하 홍제유원하나)의 재입주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노후 공공임대주택 품질개선사업은 준공 후 20~27년이 경과돼 재건축 시기가 도래하지 않았으나 낙후된 시설로 인해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공공임대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1994년 준공된 `홍제유원하나`는 2022년 시범단지로 선정됐다. 지난해 입주민 이주 후 착공해 지난해 2월 준공했으며 입주민 점검ㆍ사후 보수까지 완료했다. 오는 4월까지 공가 세대를 제외한 120가구가 재입주를 마칠 예정이다. 시는 재개발 임대주택 1개동 150가구를 대상으로 입주민이 거주하는 전용공간, 공용시설, 커뮤니티 시설까지 전면 개선했다. 특히 고급 자재를 사용하고 고품질 마감으로 품질을 높여 임대아파트에 대한 기존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했다. 단열 현관문과 고품질 창호를 설치하고 보일러를 교체하면서 단열 기능을 높이고, 외부 소음까지 차단했다. 입구와 욕실, 발코니에는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빌트인 세탁기, 주방 인조 대리석 상판, 현관 마루굽틀 등을 설치하고 주방가구와 배선기구 등을 교체했다. 입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분리수거장과 자전거 보관소에는 지붕 구조 가림막과 표지판도 설치했다. 아파트 내외부는 전체적으로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각 가구 내부는 화이트와 밝은 그레이톤의 친환경 실크 벽지와 바닥 시공을 하고 LED 등을 설치했으며, 건물 전체 외벽은 분양 동과 동일한 색감으로 재도장했다. 아파트 내부 계단, 벽체, 복도도 산뜻한 색상으로 바꿨다. 특히 무채색으로 어두운 분위기였던 기존 지하 주차장의 벽과 바닥색채를 밝은 그레이톤으로 도장하고 내부 전체에 LED 조명을 설치했다. 고령자, 휠체어 이용자 등 이동약자를 위한 이동 편의성과 안정성도 개선했다. 가구 내 내 현관, 화장실, 발코니 등의 타일을 미끄럼 방지용으로 교체하고, 문턱은 제거했다. 건물 출입구 계단은 경사도를 완화하고 복도 계단에는 미끄럼 방지 시공과 난간을 설치했다. 고령자 편의시설이 부족했던 경로당에는 신발장, 수납함, 간이벤치 등 시설물을 설치하고, 놀이터에는 일부 공간에 입주민 운동시설을 추가 조성하는 등 주민 커뮤니티 공간도 바꿨다. 아울러 기존 아날로그식 현관문을 디지털 도어록으로 교체하고 비디오폰을 설치했으며, 외부에는 고화질 CCTV를 확대 설치해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되도록 했다. 시는 재입주가 완료되는 시점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하고, 만족도 조사 결과를 분석ㆍ반영해 향후 임대주택 품질개선사업 추진 방안을 보완ㆍ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 내 오래된 임대아파트 단지 100여 군데를 누구나 살고 싶은 집으로 꾸준히 리모델링해서 주거 편의성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 시장은 이달 10일 오후 `홍제유원하나`를 찾아 노후 공공임대주택의 개선된 모습을 직접 살피고 입주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1 · 뉴스공유일 : 2025-03-11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인천도시공사(iH)가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검암 공공주택사업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달 11일 iH는 `검암 S-3BL 및 B-1BL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주변 여건과 교통환경 및 자연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배치안을 제안했다. 특히 중앙광장과 생활가로를 연계한 계획으로 개방감 있는 단지를 설계하고 입주민 및 지역 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커뮤니티 연계 방안을 마련했다. 또 단지 기단부(건축물의 기반)에 대한 특화 계획을 통해 입면 디자인에 입체감을 부여하고 공동주택 구성 요소들의 색채를 조화롭게 연결해 정돈된 외관 디자인을 제안했다. 검암 S-3BL에서는 총 749가구를, B-1BL에서는 총 441가구를 각각 건립할 예정이다. 이들 주택은 2026년 상반기 분양돼 2029년 상반기 중 입주가 이뤄지게 된다. iH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발전 의지를 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1 · 뉴스공유일 : 2025-03-11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대전광역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노면 전차) 공사와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달 11일 대전시는 2호선 트램 공사에 앞서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착공 구간인 1ㆍ2공구는 이날 오후 3시 대덕구 대덕문화원에서, 7공구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유성구 원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열린다. 15개 공구에 대한 설명회가 순차적으로 추진된다는 것이다. 설명회에서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소 트램 특징 ▲공사 개요 ▲단계별 공사계획 ▲공구별 주요 공정 등을 안내한다. 시는 단계별 공사계획을 수립해 ▲좌우 보도 축소 및 차로 확장(set-back) ▲트램 내외선 시공 ▲정거장ㆍ교차로 시공 ▲트램 개통 등을 차례대로 추진, 전면 도로 통제(폐쇄) 없이 공사 구간별 부분 통제로 교통 혼잡ㆍ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트램은 5개 자치구를 연결하는 순환선으로 ▲연장 38.8km ▲정거장 45개소 ▲차량기지 1개소 등이 건설된다. 신속한 개통을 위해 15개 공구로 분할 추진 중으로, 2028년 12월 개통이 목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1 · 뉴스공유일 : 2025-03-11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산업단지 내 상업ㆍ업무용 빌딩인 `지밸리비즈플라자`가 4160억 원에 매각됐다. 이달 11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는 에이커트리, 신영에셋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매각 자문을 진행한 결과, 이지스자산운용이 총 4160억 원에 셰어딜(share deal) 형태로 이 빌딩을 사들였다고 밝혔다. 매각가는 3.3㎡ 기준으로는 1423만 원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이 빌딩을 보유하고, 임대료 등 수익은 지분 투자를 한 싱가포르투자청(GIC) 등이 가져가게 된다. `지밸리비즈플라자`는 구로구 디지털로 300(구로동)에 있는 건물로 연면적 9만9337.91㎡의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다. 현재 KT IS, 삼성생명, GS리테일, 롯데씨티호텔 등 대기업 계열 회사들이 임차해 사무실로 쓰거나 상업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안정적인 임대 수익 창출로 배당 또한 높은 자산이고 준공된 지 10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아 자본 지출에 대한 부담도 적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1 · 뉴스공유일 : 2025-03-11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51525354555657585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