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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가 올해 2월 전국에 1114가구를 분양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최근 회원사를 대상으로 이달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6개 사가 6개 사업장에서 총 1114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1973가구)과 비교해 859가구(44%)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5695가구) 대비로도 4581가구(80%)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는 경기도에서만 479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충남 273가구, 충북 243가구, 부산 90가구, 강원 29가구 순으로 분양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03 · 뉴스공유일 : 2025-02-03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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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2024년에 연결기준 △매출 48조9161억원 △영업이익 9168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3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1.46%,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3.75% 각각 감소한 실적이다.
LG화학 CFO 차동석 사장은 2024년 실적과 관련해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전지재료, 신약 등 3대 신성장동력 분야에서 의미 있는 소기의 성과와 더불어 한계사업 합리화를 통한 사업구조 고도화를 추진하며 내실을 다진 한 해였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LG화학의 지난해 매출은 약 27조1000억원이다. LG화학은 대외 경영환경 등을 고려해 올해 매출 목표를 26조5000억원으로 설정했다.
CFO 차동석 사장은 올해 사업 전망과 관련해 “주요국 보호무역 기조 심화 및 친환경 정책 변동성 확대 등 대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극심하겠지만 △고성장/고수익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 가속화 △3대 신성장동력의 내실강화로 확실한 경쟁우위 확보 △미래 준비를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등 R&D 과제의 사업 가속화 등을 통해 단기 실적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중장기 성장성 또한 견조히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화학은 지난해 4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2조3366억원 △영업손실 2520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2-03 · 뉴스공유일 : 2025-02-1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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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5차아파트(이하 삼호가든5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달(1월) 24일 첫 번째 공고상 입찰참여의향서 제출마감 결과 포스코이앤씨 단독 참여로 유찰됐기 때문이다.
지난 1월 24일 삼호가든5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병제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3월 24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300억 원을 납부하는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안내서를 수령하고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공사비 예가는 2369억 원으로 3.3㎡당 990만 원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서초구 서초중앙로 242(반포동) 일대 1만3691.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3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통 인프라가 우수한 곳으로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이 인접해 있으며 올림픽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원촌초, 서원초, 원촌중, 반포고 등도 단지 주변에 있어 무난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1차 시공자 입찰공고 현설에 참여한 곳은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금호건설 ▲한양 ▲한화건설부문 ▲효성 ▲KCC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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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현대자동차가 전동화 대형 SUV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3일(월)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아이오닉 9은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플래그십 모델로, E-GMP 기반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통해 실내 공간을 극대화했으며 110.3kWh 배터리 탑재로 전 모델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500km 이상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은 7인승 △익스클루시브 6715만원 △프레스티지 7315만원 △캘리그래피 7792만원이며, 6인승 △익스클루시브 6903만원 △프레스티지 7464만원 △캘리그래피 7941만원이다(※ 세제 혜택 적용 가격).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적용 시 실제 구매 가격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인승 기본 트림 기준 6000만원 초·중반대부터 아이오닉 9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기 역학의 미학 담은 외장 디자인과 긴 휠베이스 통한 넓은 실내 공간 완성
아이오닉 9은 공기 역학의 미학을 담은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췄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에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는 에어로스테틱(Aerosthetic) 실루엣을 연출했으며, 세계 최초로 전면 범퍼 하단에 듀얼 모션 액티브 에어 플랩(Active Air Flap)을 탑재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했다.
또한 공력 성능을 극대화하고 전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디자인 요소와 기술들을 적용해 대형 SUV로는 최고 수준인 공기저항 계수 0.259를 달성했다(※ 19인치 휠 2WD, 디지털 사이드미러 기준).
아이오닉 9의 전면부 및 램프 디자인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을 적용했고, 차량 측면은 유려한 곡선으로 설계된 루프 라인을 통해 차량 앞좌석부터 뒷좌석까지 모든 탑승자가 넉넉한 헤드룸 공간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아이오닉 9 후면은 테두리를 두르는 파라메트릭 픽셀 램프가 유니크한 디자인을 연출하며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히든 안테나는 깔끔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차량 실내는 긴 휠베이스와 3열까지 확장된 플랫 플로어를 바탕으로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한다.
아이오닉 9은 전장 5060mm, 축간거리 3130mm, 전폭 1980mm, 전고 1790mm로 넓은 공간을 갖추고 동급 최대 수준의 2, 3열 헤드룸과 레그룸을 확보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에 6인승 3종, 7인승 1종 등 총 4종의 다양한 시트를 구성했다.
아이오닉 9의 1열은 릴렉션 시트와 레그레스트를 비롯해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적용했고 2열은 6인승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 △스위블링 시트 △다이내믹 바디케어 시트와 7인승 △6:4 분할 폴딩 시트를 장착했다.
유니버설 아일랜드 2.0(Universal Island 2.0) 콘솔은 최대 190mm까지 후방 이동이 가능하고 전방과 후방에서 모두 열 수 있는 양방향 멀티 콘솔을 적용해 1열뿐만 아니라 2열 승객까지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를 곡선 형태로 연결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였다.
아이오닉 9의 외장 색상은 7종의 유광 컬러 △셀라돈 그레이 메탈릭 △이오노스피어 그린 펄 △썬셋 브라운 펄 △녹턴 그레이 메탈릭 △어비스 블랙 펄 △세레니티 화이트 펄 △바이오 필릭 블루 펄과 3종의 무광 컬러 △셀라돈 그레이 매트 △녹턴 그레이 매트 △그래비티 골드 매트 총 10가지로 운영된다.
내장 색상은 △블랙 원톤 △블랙 - 라이트 그레이 투톤 △다크 틸 - 라이트 그레이 투톤 △머드 그레이 - 크리미 베이지 투톤 △코냑 브라운 - 크리미 베이지 투톤 총 5가지다.
긴 항속 거리와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최고 수준 상품성 확보
아이오닉 9은 E-GMP를 기반으로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532km 주행 가능하며(※ 19인치 휠 2WD 기준), 전체 모델이 500km 이상의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를 달성했다.
아이오닉 9은 항속형과 성능형 모델이 있으며, 후륜 모터 기반 항속형 2WD 모델은 최고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 전비 4.3km/kWh,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532km로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 19인치 휠 기준).
항속형 AWD 모델은 최고 출력 226kW, 최대 토크 605Nm, 전비 4.1km/kWh,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503km이며, 성능형 AWD 모델은 최고 출력 315kW, 최대 토크 700Nm, 전비 4.1km/kWh,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501km로 뛰어난 성능을 확보했다(※ 21인치 휠 기준 / 항속형 및 성능형 AWD 모델은 선택 사양에서 추가 가능).
또한 현대차는 아이오닉 9에 400/800V 멀티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탑재해 350kW급 충전기로 24분 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아이오닉 9에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대거 기본으로 적용돼 고객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은 주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운전자를 보조한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는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시 주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여준다.
이 밖에도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전/후방 주차 거리 경고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을 적용해 주차 및 하차 시 안전·편의 사양도 세심하게 챙겼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 출시에 맞춰 차량을 인도받은 후에도 원하는 디지털 사양을 언제든지 추가할 수 있는 블루링크 스토어(웹사이트)를 오픈할 예정이다.
아이오닉 9 고객이 블루링크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사양은 △차량 내/외부에서 더욱 스마트한 주차를 돕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다이내믹 웰컴/에스코트 라이팅 패턴 5종을 추가로 제공하는 라이팅 패턴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테마 △가상의 변속감을 구현해 내연기관의 주행 감성을 제공하는 가상기어변속 등이다.
아이오닉 9은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는 물론 차량 제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최신화된 기능을 제공, 고객에게 항상 최신형 차량을 운행하는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를 탑재해 EV 관련 정보와 기능을 쉽게 확인하고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현대 AI 어시스턴트 기능을 통해 자연어를 기반으로 도착지, 차량 이용, 일반 지식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차량과 고객의 양방향 소통을 가능하게 했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아이오닉 9에 △100W USB C타입 충전 단자 △V2L(Vehicle to Load) 기능 △3종 카메라 클리닝 시스템 △컴팩트 디지털 사이드미러 △디지털 센터 미러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전동화 브랜드 아이오닉의 플래그십 모델인 아이오닉 9을 통해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새로운 전동화 경험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고 수준의 주행가능 거리와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추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아이오닉 9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2-03 · 뉴스공유일 : 2025-02-1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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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평창송어축제’(이하 축제, http://festival700.or.kr)가 3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월 2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축제는 이상 고온으로 인해 개막 일정이 한 주 연기됐다. 무안공항 참사와 탄핵정국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25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흑자 축제의 명성을 이어갔다.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총매출 25억 원을 달성했으며, 축제 준비 및 운영을 포함해 5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지역 주민들에게 지급된 인건비만 5억 원을 넘었으며, 방문객에게 제공된 지역 농산물 교환권도 평창군 내 상권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송어 낚시와 겨울 놀이, 먹거리 장터 프로그램 이외에 황금 송어를 잡아라, 송어 맨손 잡기, 꽝 없는 송어, 룰렛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이 추가되며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 초보자를 위한 낚시 교실은 참가자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핵심 요소인 송어의 품질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균 30~40cm 길이에 800g 무게의 송어가 공급되면서 낚시 애호가들에게 묵직한 손맛을 선사하며 인기를 끌었다.
축제위원회는 안전 관리에도 힘을 쏟았다. 이상 기후로 인한 겨울철 홍수에 대비해 여수로를 설치했고, 얼음 낚시터의 얼음 두께를 30cm 이상으로 유지해 안전 기준인 20cm를 크게 초과했다. 오대천의 수질도 병원성 대장균이 검출되지 않아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축제 종료 후에도 2월 11일까지 ‘자유낚시 행사’가 진행된다. 입장료 2만 원을 내면 송어를 무제한으로 낚을 수 있다.
최기성 평창송어축제위원장은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참여 덕분에 성공적인 운영이 가능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올해 식음 공간과 매표소 등 시설을 대폭 개선해 다음 축제 방문객들에게 더 편안한 환경과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2-03 · 뉴스공유일 : 2025-02-1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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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양정1구역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부산진구는 양정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주정식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에 따라 2024년 12월 24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규정에 의거 지난달(1월) 22일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73-277 일원 12만6704.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2개동 2276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115가구 ▲46㎡ 31가구 ▲59㎡ 415가구 ▲72A㎡ 392가구 ▲72B㎡ 274가구 ▲72C㎡ 102가구 ▲84A㎡ 663가구 ▲84B㎡ 118가구 ▲84C㎡ 46가구 ▲100㎡ 120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양정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은 양동초등학교, 양정초등학교, 양동여자중학교, 양동고등학교, 부산진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동의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양정1구역은 2005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06년 10월 사업시행인가, 2007년 1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03 · 뉴스공유일 : 2025-02-0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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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용인시 김량장동 342-5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권 결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달(1월) 24일 김량장동 342-5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재춘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3월 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보증증서로 납부한 업체 ▲사업참여제안서 등을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용인 처인구 금령로72번길 20(김량장동) 일원 714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277가구 및 오피스텔 6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03 · 뉴스공유일 : 2025-02-03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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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금대(彈琴臺)는 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 대문산에 있는 명승지(명승 제42호 지정)로 한국의 3대 악성(樂聖) 중 하나인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하던 곳이다.
임진왜란 때 신립 장군이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 소서행장)에 맞서 싸우다 패전하자 투신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곳의 산책로는 입구에서 탄금대 열두대 바위(대문산 북쪽 깍아지른 절벽 꼭대기)쪽으로 가면서 소나무숲(송림)이 조성돼 있다.
입구쪽에는 탄금대노래비, 충혼탑(충주 지역의 순직장병, 경찰관, 군속, 군노무자 등 2838위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 충장공 신립장군과 팔천 고혼 위령탑이 세워져 있다.
입구에서 30여분 걸어가면 탄금대기비, 탄금정이 나오고 열두대 바위(대문산 북쪽 깍아지른 절벽 꼭대기)가 나오는데 이 바위에서 바라보면 충주호로 흐르는 남한강이 내려다 보인다.
열두대는 탄금대 북쪽 남한강의 절벽 위에 있는 바위로 신립 장군이 1592년 탄금대 전투 때 뜨거워진 활시위를 식히기 위해 이곳에서 강 아래를 열두 번이나 오르내렸다고 해서 열두대라는 이름이 붙었다.
탄금대는 신립 장군의 판단 미숙으로 일본군에 패해 조선의 병사 8천여명이 몰살 당하고 신립 장군 마저 자결한 비운의 장소이다.
이로인해 임진왜란은 일본군이 파죽지세로 도성 한양을 향해 진격하는 결과를 만들었다.
역사속에서 지휘관의 잘못된 판단이 얼마나 많은 희생자를 내며 국가의 운명이 좌우되는지 보여준다.
합수머리에서 남한강 물길은 충주조정지댐 쪽으로 흘러간다. 열두대 앞에는 용섬이 있고 강 건너편에는 탄금대교도 보인다.
열두대를 돌아 계단을 내려오면 대흥사(신라 진흥왕 때 세워진 용흥사의 옛터, 1956년 재건한 사찰)가 보인다.
대흥사 옆으로 난 산책길을 걷다보면 활터(국궁터)가 나오고 옆길로 빠지면 입구 주차장이 나온다.
이곳의 주차비와 입장료는 모두 무료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2-01 · 뉴스공유일 : 2025-02-1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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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Lisbon, Lisboa)은 포르투갈의 제1의 도시이자 수도이다. 도심지 마틴 모니츠에서 28번 트램(12번도 있지만 일부만 단축 운행한다)을 타면 리스본의 겉모습을 대부분 볼 수 있다.
리스본은 언덕배기에 집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고 작은 골목길을 따라 이 언덕길을 올라야 하기 때문에 트램은 꼭 필요한 교통수단이다. 관광객들도 가격이 저렴한 트램을 선호한다.
28번 트램은 고불꼬불하고 언덕이 많은 리스본의 골목길을 돌며 유명 관광지를 거의 다 들린다. 가장 먼저 들리는 곳은 알 파마 (Alfama)의 역사 지구를 지나 언덕배기인 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Portas do Sol viewpoint:태양의 문)가 나온다.
전망대에서 보면 멀리 리스본 구시가지의 주황색 기와지붕들 사이로 산티아고 교회와 아주라라 궁전도 볼 수 있다. 일몰과 일출을 보려고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다.
멀리 골목길 넘어 타구스강이 보이기도 하는데 바다처럼 보이는 타구스강은 이베리아반도에서 가장 긴 강으로, 길이는 1,038 km이다.
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를 지나면 산타루치아 전망대가 나오고 조금 더 가면 리스본 대성당 앞을 지난다. 이밖에도 리스본 도심지의 주요 명소들을 28번 트램은 거이 다 지난다.
꼬불꼬불하고 언덕이 자주 나오는 작은 골목길을 지그재그로 트램이 달린다.
거리에는 이불과 옷을 걸어둔 주택들이 보이고 기념품을 파는 가게와 에그타르터(포르투갈어:파스텔 드 나타/Pastel de Nata, 약자로 나타)를 파는 빵집, 패션매장, 카페 등이 보인다.
거리는 좁고 가파르다. 이 좁은 길을 트램과 승용차가 부딪히지 않고 신호에 따라 움직이는 모습이 신기롭다. 거리에는 관광객들과 리스본 시민들이 혼재돼 보인다.
리스본의 주택들은 유럽의 주택들이 그러하듯 다닥다닥 붙어 있으며 고층건물 보다 대부분 오래된 4~5층 건물(리스본 대지진 이후 5층 이상 건물은 허가가 나지 않았다고 함)들이 많다.
포르투갈은 관광산업이 주를 이루는 국가다. 그렇다보니 관광객에 대한 현지인들의 친절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물가는 한국과 비슷하거나 한국보다 조금 낮은 편이다.
슈퍼마켓 물가는 한국 보다 훨씬 낮은데 특히 육류, 과일, 주류, 통조림, 빵 등의 가격이 저렴하다. 택시요금도 낮은 편이지만 주유할 경우 기름값은 비싼 편이다.
인근에 리스본 대성당을 비롯해 산타루치아 전망대, 코메르 시우 광장 등이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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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르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 사기 사건과 관련해 지난 29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협동조합 기본법」 규정에 의해 설립된 민간임대협동조합이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민간건설임대주택 30가구 이상을 건설해 조합원에게 우선 공급하고 임대기간(10년) 경과 후 분양 전환하는 주택이다. 조합원을 공개 모집하기 위해서는 발기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관할관청에 조합원 모집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런데 최근 협동조합 설립도 하지 않은 채 주택조합 설립을 위한 발기인(투자자) 모집이라는 명목으로 홍보관을 열고 가입을 유도하는 사례가 성행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시 측 설명이다.
강기정 시장은 "발기인과 조합원 모집 단계에서 홍보하는 사업계획은 확정된 사항이 아니므로 사업 지연ㆍ무산에 따른 금전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특히 사업(예정) 부지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국토계획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아파트 건설이 가능한 부지인지 여부와 사업계획이 허위나 과장된 사항이 없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발기인 상태에서는 출자금 반환 및 철회 관련 법적 규정이 없어 피해 발생 시 구제가 어렵다"며 "계약서상 가입 해지 시 반환조항 및 계약자에 불리한 조항 등을 꼼꼼히 확인한 후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시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 유의사항 안내문`을 배포하고 광주지역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 위반 사항 적발 시 관할 자치구와 협력해 적극적인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현재 광주지역 민간임대주택 협동조합으로 조합원 모집 신고가 있거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이 접수된 사례는 없다"며 "법적 근거 없이 모집된 단체와의 계약은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없으므로 신중하게 확인 후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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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제주항공 참사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아찔한 여객기 사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반복되는 항공사 안전 문제에 대한 대비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설 명절을 불과 하루 앞둔 지난 28일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BX391편에서 불이 나는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항공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176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곧 홍콩으로 향하기 위해 이륙을 준비 중이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BX391편 뒤편에 수하물을 두는 선반에서 불이 났고 기내에 연기가 자욱해지자 승객과 승무원이 비상구 문을 열고 비상용 슬라이드를 이용해 모두 탈출한 것이다. 천만다행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슬라이드를 타고 대피하는 과정에 일부 승객들이 타박상 등 경상을 입기도 했다.
자칫 이륙을 끝낸 상황에서 벌어졌다면 정말 상상도 하기도 싫은 끔찍한 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당시 승객들의 탈출 영상을 봐도 슬라이드가 펴진 상황에서 항공기에서는 연기가 나며 언제라도 불길이 휩싸일 듯 매우 위급한 상황임을 알 수 있다. 현재 상당수 증언과 보도에 따르면 보조배터리나 전자 기기에 의한 화재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인다.
이 같은 항공기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자 일각에서는 비행기를 수단으로 한 여행이 생명을 담보로 하는 상황에 이른 것이 아니냐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불과 한 달 전, 제주항공의 무안공항 참사로 소중한 생명들이 세상을 떠났는데 다시 이런 사고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 대체 언제까지 불안에 떨면서 비행기를 타야 하는지 답답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꼭 여행이 아니더라고 사업을 위해, 해외출장을 가기 위해 비행기라는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있다. 비행기는 현대 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 이동 수단이다. 나라와 나라를 오가고, 지역과 지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핵심 수단임은 자명한 사실이다.
상당히 우려스럽다. 특히 최근 사례들이 LCC와 같은 저비용 항공사에 벌어지고 있다는 점은 매우 걱정스러운 부분이다. 정비 시간을 비롯해 인력 등 제반 시스템에 근본적이면서도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 빠른 대책을 마련하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 그래야 제주항공 참사와 같은 참극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수많은 생명이 걸린 문제다. 망설일만한 그것이 아니다. 빨리 개선해야 한다. 그 누구도 아닌 지인, 가족이 희생자가 될 수 있는 문제다. 정부와 당국 그리고 여야는 LCC 항공사에 대한 전반적인 시스템을 강도 높게 점검해 우리나라 항공산업에 대한 우려가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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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6ㆍ7단지아파트(이하 개포주공6ㆍ7단지) 재건축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를 맞이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강남 일대의 사업비 1조5000억 원 이상 대형 단지라 주요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돼 전문가들의 화두에 올랐다.
최근 업계 전문가 등에 따르면 개포주공6ㆍ7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형무ㆍ이하 조합)이 이달 2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 결과, 10개 사가 참여했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GS건설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대우건설 ▲효성 ▲포스코이앤씨 ▲한양 ▲진흥기업 ▲금호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3월 12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입찰보증금 500억 원(현금 300억 원ㆍ보증서 20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공사비 예가는 약 1조5139억 원, 공사비는 3.3㎡당 890만 원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 사업은 강남구 개포로 516(개포동) 일대 11만6682.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개동 26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668가구 ▲60㎡ 초과~85㎡ 이하 951가구 ▲85㎡ 초과 1079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분당선 개포동역이 350m 이내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양전초등학교, 개원중학교, 개포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베스티안병원, KB국민은행 등이 있어 양호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개포주공6ㆍ7단지는 2021년 1월 조합설립인가, 2024년 11월 6일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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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철도지하화와 철도부지 통합개발사업 확대에 따른 역세권 고밀 복합 개발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하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 시행령」 및 동법 시행규칙 제정안이 이달 31일 공포ㆍ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은 철도지하화와 철도부지 개발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4년 1월 30일 제정된 특별법으로, 이번 하위 법령 제정을 통해 역세권 중심의 고밀 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특례 확대와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의 재정 지원 및 개발사업 체계적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가능해졌다.
이번 시행령은 ▲확대된 철도부지 개발사업 범위 ▲시ㆍ도지사의 철도지하화 통합 개발 기본계획 수립 시 반드시 포함해야 하는 사항(사업의 추진 체계ㆍ재무적 타당성ㆍ지자체의 지원 방안 등) ▲기본계획 수립 또는 변경 시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듣기 위한 공청회 개최 의무 등을 규정했다.
역세권 중심의 고밀ㆍ복합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특례도 도입했다. ▲용적률은 기존 법령의 150%까지, 건폐율은 최대 수준으로 완화 ▲인공지반(지상 구조물 위의 부지)은 용적률ㆍ건폐율 산정 시 제외 ▲주차장 설치 기준은 기존 규정의 50% 수준으로 완화 ▲기반시설 설치비용(도로ㆍ공원ㆍ수도ㆍ전기 등)은 시ㆍ도지사 우선 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지자체가 재정을 지원할 때 사업에 따른 파급효과와 장래의 지방세 수입 증가분 등을 고려할 수 있도록 했고, 사업시행자가 사업비 조달을 위해 채권 발행하는 경우의 방법과 절차를 명확히 해 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제고했다.
한편, 이번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 시행규칙은 종합계획 수립ㆍ변경 시의 고시 절차와 검사공무원의 증표 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제정으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의 제도적 기반이 강화된 만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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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 바쁘게 흘러가는 한 주, 쏟아지는 뉴스 홍수 속에서 무엇부터 찾아봐야 할지 막막할 독자분들을 위해 아유경제 인사이트팀에서는 매주 금요일마다 알아두면 좋을 핵심 이슈 10개를 정리해 보고자 한다.
■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원인 규명 착수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국토교통부 항공ㆍ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프랑스 사고조사당국(BEA) 소속 전문가들은 이달 31일 사고기 위험관리평가를 실시한 후 본격적인 합동 화재감식 등 조사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8일 김해국제공항에서 홍콩행 에어부산 391편 항공기(HL7763)의 꼬리에서 동체까지 불이 붙는 사고가 발생했다. 비행기가 이륙하기 전 발생했으며, 탑승객은 전원 생존했다. 탑승객들의 증언에 따르면, 불이 시작된 곳이 기내 수하물 선반이라는 점에서 이번 여객기 화재는 보조배터리 발화가 원인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 설 연휴 이례적 폭설… 큰 사고는 없었다
이번 설 연휴 이례적인 폭설이 내린 가운데 다행히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폭설이 내린 가운데,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소방 당국은 101건의 구조ㆍ구급과 166건의 안전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폭설로 인해 곳곳에서 시설 피해도 일부 발생했다. 충남 홍성ㆍ논산ㆍ부여ㆍ당진 등 축사 13곳과 경기 양평의 비닐하우스 1곳이 붕괴됐다.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도 일부 지연되거나 중단됐다. 김포ㆍ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기 9편이 결항됐고, 인천과 백령도, 포항과 울릉도 등을 오가는 30개 항로 40척의 여객선도 지연됐다. 지리산, 설악산 등 17개 국립공원 363개 구간 출입과 지방도로 26개소 진입도 통제됐다.
■ 법원, `서부지법 난동` 19명 구속적부심 모두 기각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당시 서울서부지법 안팎에서 난동을 일으킨 혐의로 구속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구속이 적법하다는 판단이 나왔다. 이달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구속된 윤 대통령 지지자 19명이 청구한 구속적부심을 모두 기각했다. `서부지법 난동 사태`는 지난 19일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부지법을 습격해 시설을 파괴하고, 경찰과 민간인ㆍ기자를 상대로 폭력을 휘두른 사건이다. 30일 기준 경찰에 체포된 피의자 95명 중 구속된 피의자는 63명에 이른다. 경찰이 채증 영상 분석 등을 통해 미검거자 신원을 더 특정하고 있는 만큼 구속 피의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 국토부, `아파트 철근 누락` 논란 대책 내놓는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최근 논란이 됐던 `아파트 철근 누락`과 관련해 실태를 분석하고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설 연휴가 끝난 후 다음 달(2월) 6일 국회에서는 전국 건설업 전문가, 정부, 국회 관계자들이 모여 건설 현장 부실시공 실태 및 원인을 분석하는 회의를 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우 장관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 건설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 언론사는 철근 누락, 국토부 민간 무량판 아파트 전수조사 보고서의 진실성 문제 등을 최근 제기한 바 있다. 실제로 국토부가 언급한 경기도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천장에는 철근 33개가 누락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는 이달 24일 "국토부 산하 국토안전관리원이 해당 단지를 조사한 점검업체에 직접 확인한 결과 측정지점 1곳에서 시공 하자 우려가 있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출생아ㆍ출산율 9년 만에 반등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9년 만에 반등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달 29일 통계청의 인구동향에 따르면 2024년 11월 출생아 수는 2만95명으로, 2023년 동월 대비 14.6%(2565명) 증가했다. 출생아 수는 지난해 7월부터 5개월 연속 2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상승 추세로 전환했다. 증가율은 ▲7월 7.9% ▲8월 5.9% ▲9월 10.1% ▲10월 13.4% ▲11월 14.6%로 상승 폭도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2015년 이후 9년 만에 출생아 수가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출생아 수는 22만94명으로 2023년(21만3723명) 대비 3%가량 증가했다. 12월 출생아 수가 1만 명만 넘는다면 2022년(23만28명) 수치를 넘어서게 된다. 합계출산율도 9년 만에 반등할 것으로 전망됐다. 유관 부처에 따르면 합계출산율은 2015년 1.239에서 8년 연속 하락해 2023년 0.721까지 떨어졌지만, 2024년에는 0.75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 저비용ㆍ고효율 `딥시크` 파장… 미ㆍ중 AI 경쟁 가속화
중국의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미국 오픈AI의 대표 모델인 `챗GPT`에 필적한 AI 모델을 출시하면서 전세계에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딥시크는 챗GPT 개발비의 약 5.6%에 불과한 비용만으로 개발됐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글로벌 AI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미ㆍ중 AI 패권 경쟁이 본격적으로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앞서 미국은 중국군이 AI 구현 등에 쓰이는 반도체 제품을 군사용으로 전용할 위험이 있다며 중국에 최신 AI 반도체 수출을 막아온 바 있다. 이에 딥시크에는 중국 수출용으로 출시된 저사양 반도체칩이 쓰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정부는 저사양 AI용 반도체도 대중국 수출을 금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트럼프, 관세 부과 방침 재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부과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달 27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의 자신의 골프클럽에서 열린 공화당 연방하원 콘퍼런스 연설에서 "외국 생산자는 이 나라의 성장이나 발전에 아무런 기여도 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관세 부과 대상 산업으로 의약품, 반도체, 철강을 꼽았다. 그러면서 그는 "내가 집권 1기 당시 대규모 철강 관세를 부과하지 않았다면 미국에는 철강 공장이 하나도 없었을 것이다"라며 "세탁기, 건조기 등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았다면 오하이오에 있는 회사들은 모두 망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세탁기를 언급하며 "한국이 세탁기 등을 덤핑하고 있어서 50%의 관세를 부과했고, 75%, 100%까지 올렸다"며 "내가 없었다면 공장 문을 닫아야 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철강, 알루미늄, 구리 등 군사용으로 필요한 물품에도 관세를 부과하겠다"며 "생산을 미국으로 다시 옮기기 위해 희토류 광물을 환경친화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연준, 트럼프 금리인하 압박에도 동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가 올해 첫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동결했다. 연준은 이달 29일(현지시각)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기준금리를 기존 4.25~4.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FOMC 회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처음 열린 것으로, 연준은 트럼프 대통령의 공개적인 금리 인하 압박 요구에도 동결을 택했다.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세나 당분간 트럼프 2기 행정부 새 정책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평가 필요성 등을 고려한 결정으로 해석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 동결 후 기자회견에서 "관세ㆍ이민ㆍ재정정책, 규제와 관련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직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런 정책들이 경제에 미칠 영향이 어떤지 합리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정책이 무엇인지 뚜렷하게 제시되길 기다려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루카셴코 7연임 성공… EU는 "인정할 수 없는 선거" 비판
`유럽의 마지막 독재자`로 불리는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7연임에 성공했다. 벨라루스 벨타 통신에 따르면 이고리 카르펜코 벨라루스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이달 27일(현지시각) 루카셴코 대통령이 전날 열린 대통령 선거 잠정 개표 결과 513만6293표를 획득해 승리했다고 밝혔다. 루카셴코 대통령의 득표율은 86.82%로, 다른 후보 4명은 1~3%에 그쳤다. 이에 따라 루카셴코 대통령은 1994년 옛 소련에서 독립한 벨라루스의 초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후 총집권 기간을 2030년까지 36년으로 늘렸다. 유럽 최장수 지도자다. 유럽연합(EU)과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는 같은 날 오후 공동 성명에서 이번 대선이 "지속적인 억압 분위기 속에서 치러진 선거는 자유롭고 공정하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간주할 수 없다"며 "엉터리 대선"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루카셴코 대통령은 "서방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며 "벨라루스는 EU와 대화할 용의가 있지만 당신들 앞에 굴복하거나 무릎을 꿇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운명의 날` 1초 더 줄었다!… "지구 종말까지 89초"
인류가 직면한 위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운명의 날 시계(Doomsday Clockㆍ지구 종말 시계)`가 올해 자정까지 89초 남은 것으로 설정됐다. 미국의 핵과학자 단체인 핵과학자회(BAS)는 이달 28일(현지시각) 올해 운명의 날 시계가 인류 종말 순간인 자정을 기준으로 89초 전으로 조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4년 기준인 90초보다 1초 더 앞당겨진 것으로, 역대 지구 멸망에 가장 근접한 시간이다. 운명의 날 시계는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한 전문가들이 매년 핵 위협과 기후변화 등 전 세계적인 위험 요소들을 평가해 조정하는 상징적인 지표다. 올해 초침이 더 앞당겨진 이유로는 ▲기후변화 ▲생물학적 위기 ▲인공지능(AI)ㆍ드론ㆍ초음속 무기 등 파괴적 기술 ▲북한의 핵 개발이 등이 꼽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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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은성빌라(이하 부천은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24일 부천시는 부천은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주영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관리처분계획 변경(일반분양가 및 조합원 분담금 변동 등) ▲정비사업비 증가 등이다.
이 사업은 부천 오정구 원종동 136-4 외 11필지 2758.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2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무난한 곳으로 덕산초등학교, 대명초등학교, 원일초등학교, 덕산중학교, 덕산고등학교, 원종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어울마당어린이공원, 오정대공원, 덕산어린이공원, 먼마루어린이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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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도시경관 개선사업 대상인 `홍제천 수변테라스 폭포마당`과 `강남대로 랜드마크`가 이달 29일부터 개선을 끝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2009년부터 매년 자치구 공모를 통해 `도시경관 개선사업` 대상 지역을 선발해 구와 함께 경관을 개선해 나갔으며, 2023년에는 `디자인서울2.0`을 발표하며 수변ㆍ시가지ㆍ미디어 등 다양한 경관을 포용하는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와 디자인 공간을 만드는 데 주력하며 사업을 진행해왔다.
먼저 2022년 조성을 끝내고 선보인 `홍제천 인공폭포 수변테라스(서대문구 홍은동)`에는 폭포마당 하부 스테인리스 거울을 설치해 재미있는 경관을 더하고 바닥을 재포장해 보행환경을 대폭 개선함과 동시에 폭포, 모래톱 등 자연과 어우러지게끔 나무데크를 깔았다.
기존에 주차장ㆍ창고 등이 차지하고 있었던 수변에 카페와 폭포마당 모래톱ㆍ진입로를 조성한 홍제천 수변테라스는 최근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도 도심 속 `K-폭포`로 관심받고 있다.
또한 지하철 2호선 강남역~9호선 신논현역 사이 `강남대로(서초구 서초동)`는 참신한 디자인의 그늘막을 설치하고 도시미관과 보행을 불편하게 했던 지하철 환기구 등을 개선했다. 또 기존에 설치돼 있던 미디어파사드와 연계해 강남대로만의 젊고 역동적인 경관도 연출해 냈다.
시와 강남구는 `꿈꾸는 대로, 그리는 대로, 바꿔줘 강남대로`를 주제로 총 75건의 시민 아이디어를 받았으며 지역주민, 상인, 청년 디자이너, 전문가 참여를 통해 강남대로와 강남역 사거리 일대를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거리로 조성했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종로구 백악산 도보탐방코스 ▲강동구 학원거리 광장 조성 사업을 오는 6월까지 마무리하고, 올 상반기 설계가 완료되는 ▲명동 관광특구 ▲강동구 고덕천 수변공간도 연내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된 명동 관광특구는 이번 경관개선을 통해 침체된 주변상권 및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시는 앞으로도 지역 경관 자원과 디자인 요소가 결합된 `도시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걷다 보면 `5분마다 만날 수 있는 밀리언셀러 경관 명소`를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시경관 개선은 `소프트 서울+액티브 서울`을 구현하는 `디자인서울2.0`의 핵심사업"이라며 "서울의 랜드마크 조성을 넘어 재미있고 의미 있는 도시 디자인을 만들어 내기 위해 앞으로도 자치구,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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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구리시 수택E구역 재개발사업이 이달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구리시에 따르면 시는 수택E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기섭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이달 24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7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구리시 검배로83번길 46-8(수택동) 일원 14만6946.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9.59%, 용적률 292.33%를 적용한 지하 6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4개동 302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29㎡ 190가구 ▲38㎡ 114가구 ▲44㎡ 202가구 ▲59㎡ 1444가구 ▲77㎡ 103가구 ▲84㎡ 833가구 ▲110㎡ 136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약 900m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구리초등학교, 인창중학교, 구리중학교, 수택고등학교, 구리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롯데아울렛, 이마트, 구리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수택E구역은 2015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1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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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시가 이달 31일부터 재생열 확산 촉진을 위한 `재생열 공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연면적 3만 ㎡ 이상 비주거 신축건물의 재생열 도입에 따른 공사비 부담을 경감하고, 민간의 자발적인 재생열 설치를 독려해 냉난방 부문의 탈탄소화를 유도할 목적으로 시행된다.
신청 대상은 연면적 3만 ㎡ 이상 신축 비주거 민간 건물 중 ▲지하 개발 면적의 50% 이상 지열을 설치하거나 ▲「서울특별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신재생에너지 의무 비율의 50%를 재생열(지열ㆍ수열)로 설치한 소유주이다.
지열은 건축 인ㆍ허가 심의 완료 및 공고일 이후 지열 천공 예정이어야 하며, 수열은 건축 인허가 심의ㆍ도로굴착 허가ㆍ인입공사 설계 완료 및 공고일 이후 수열 관로공사가 착공 예정이어야만 해당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시는 건축ㆍ지역개발ㆍ환경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보조금 심의(3ㆍ6ㆍ9월 예정)를 거친 후,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 재생열 설비용량(열펌프 유닛의 용량)에 따라 ㎾당 21만 원, 개소별 최대 2억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활용을 위해 제도 개선 및 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속적인 재생에너지 확대ㆍ지원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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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역곡동 현대아파트(이하 역곡현대)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부천시는 지난 20일 역곡현대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재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시 소사로300번길 141(역곡동) 일대 706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202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이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원미초등학교, 역곡초등학교, 부천동초등학교, 부천북초등학교, 역곡중학교, 소명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또한 단지 주변에 유일한가로공원, 은빛어린이공원, 역곡공원, 빼꼼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1989년 준공된 역곡현대는 현재 공동주택 4개동 160가구로 구성돼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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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2025년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전 세계 배터리 업체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22일 LG에너지솔루션은 캐나다 투자 자문 및 경제 전문 미디어그룹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가 발표한 ‘2025년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서 배터리 업계 1위(Battery Manufacturing), 종합평가 12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코퍼레이트 나이츠는 매년 연 매출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평가하고,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100대 기업의 명단을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해 오고 있다.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순위는 전 세계 주요 투자자 및 기관 사이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 지표 중 가장 영향력이 큰 평가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는 총 8359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매출 △지속 가능한 투자 △자원 및 인력 관리 △재무 성과 △공급망 관리 등 25개의 주요 성과 지표(KPI)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특히 지속 가능한 매출, 지속 가능한 투자 부문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또한 배터리 생산 공정에서의 에너지 효율화, 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등 탄소 중립 목표를 기반으로 한 경영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LG에너지솔루션 CEO 김동명 사장은 “이번 성과는 지속가능성을 향한 우리의 노력과 ESG 분야 리더십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미래 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바탕으로 고객 가치 실현과 지속 가능한 배터리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퍼레이트 나이츠 CEO 토비 힙스(Toby Heaps)는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사인 LG에너지솔루션은 넷제로(Net-Zero) 경제 전환을 이끄는 중심에 서 있다”며 “올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 선정된 것은 글로벌 리더십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기술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며 탄소중립 로드맵 실천, 공급망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및 거버넌스 강화 등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이달에는 국내 업계 최초로 ‘지속 가능한 공급망 관리 보고서’를 발간해 △공급망 내 인권·환경 리스크 관리 △공급망 관리 IT 시스템 △협력회사 동반성장 교육 △이해관계자 커뮤니케이션 등 공급망 ESG 활동의 성과와 계획 등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앞으로 매년 한 차례씩 보고서를 발간해 국내외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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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염색업체들이 새해 초부터 스마트 생태사업 구축사업을 통해 설비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부가 생산에 필요한 설비투자시 50%를 지원하는 스마트생태사업 구축사업은 2024년에 대구지역 염색업체인 통합, 달성다이텍, 동영염직, 현대다이텍 등 5개사가 승인받아 최신 텐터기 염색기 등의 설비를 교체했다.
올해도 이 사업에 B사, S사, L사 등 10여개사가 신청을 준비중 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설비투자는 작년에 이어 다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S사의 한 관계자는 "텐터기, 염색기 등 설비가 노후화 돼 교체를 검토중인데 정부 지원이 가능한 스마트사업을 통해 설비 교체를 추진중이다"라고 말했다.
염새가공기 업체들도 염색업체의 스마트 생태사업 구축을 통한 기계 교체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편이다.
염색기 업체인 A사 대표는 "지난해 스마트사업을 통해 20여대 정도 염색기를 보급할수 있었다"면서 "올해도 상당수 기업들이 스마트생태사업을 신청할 것으로 보여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스마트생태사업 구축사업은 지속되는 위기속에 투자자금 마련이 여의치 않은 대구지역 염색기업들에게 설비투자를 촉진하는 큰 기폭제가 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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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대화동4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둬 이목이 집중된다.
유관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대화동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호ㆍ이하 조합)은 지난 22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수의계약 방식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제일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이에 곧바로 제일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 조합은 다음 달(2월) 22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대전 대덕구 대화13길 5(대화동) 일대 4만277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5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용문역이 3.8k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대화초등학교, 대화중학교, 동대전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GS25, 세븐일레븐, 홈플러스, 새마을금고, 하나은행, 대전병원 등이 있어 양호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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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11R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최근 광명시에 따르면 시는 광명11R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명동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따라 지난 14일 인가ㆍ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광명시 새터로 117-7(광명4동) 및 가림로201번길 5(철산4동) 일원 19만8197.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4.27%, 용적률 270.8%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4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5개동 429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A㎡ 256가구 ▲39B㎡ 26가구 ▲51㎡ 123가구 ▲59A㎡ 1769가구 ▲59B㎡ 28가구 ▲59C㎡ 78가구 ▲74A㎡ 495가구 ▲74B㎡ 463가구 ▲74C㎡ 26가구 ▲74D㎡ 28가구 ▲84A㎡ 515가구 ▲84B㎡ 234가구 ▲84C㎡ 82가구 ▲84D㎡ 28가구 ▲101㎡ 140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 4분 거리에 있고 7호선 철산역이 1km 이내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광명남초, 광명초, 경기항공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너부대근린공원, 철산배수지공원, 희망찬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광명11R구역은 2016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8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9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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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는 30일 설을 맞아 도내 유일한 생존 독립유공자인 강태선 애국지사의 자택을 찾아 세배하고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날 오영훈 지사는 강태선 애국지사에게 한라산영귤차 세트를 전달하며 조국 독립을 위한 헌신과 희생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건강히 오래오래 지내시면서 제주도가 더욱 도약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과거와 달리 이제는 일본을 비롯해 중국 지방정부에서도 교류를 희망하는 등 제주가 눈부신 발전을 이뤄내고 있다”며“최근 일본 도쿠시마현에서 제주도의 에너지 정책과 환경 정책을 배우고 싶다며 교류 협력을 제안해왔다”고 전했다.
강태선 애국지사는 일본에서 6년간 생활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제주의 발전상을 반겼다. 아울러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라는 애국가 가사처럼 우리 모두가 서로 화합하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새해 바람을 전했다.
이에 오 지사는 “제주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곳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태선 애국지사는 1924년생으로 올해 만 100세이며, 국내 생존 애국지사 5인 중 1명으로 도내에서는 유일하다.
강태선 애국지사는 18세이던 1942년 일본으로 건너가 독립운동을 위한 모임을 조직하고 동지를 규합하는 활동을 펼치다 체포돼 징역 2년 6월형을 선고 받았다. 복역 중 광복을 맞이해 출옥했고 1990년 정부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제주도는 국가유공자가 존경과 예우받는 보훈문화를 확산하고 보상 강화 및 보훈·의료 복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11월「제주특별자치도 보훈예우수당 지원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현충수당과 호국수당이 인상돼 올해부터 매년 6월 1일 20만원 씩 대상자에게 지급된다.
현충수당은 사망한 국가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유족에게 지급된다. 호국수당은 17세 이하 학도병의 공훈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실제 제사 등 의례를 봉행하는 유족에게 지급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5-01-30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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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설 명절을 하루 앞둔 28일 도내 주요 공공기관을 방문해 연휴기간 비상 근무태세를 점검하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해병대9여단을 찾은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 공직자들이 모금한 국군장병 위문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장병들과 함께 간식을 함께하며 국토방위를 위한 헌신에 고마움을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도 장병들의 헌신 덕분에 도민과 관광객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고 있다”면서 “제주도는 제9여단과 함께 최고 수준의 통합방위태세를 유지하면서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휴 기간 특별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서귀포소방서를 방문해 근무 인력과 출동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 안전을 위해 24시간 비상 대기 중인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오 지사는 “도 전역에 많은 눈이 내려 교통사고와 낙상사고가 우려된다”며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귀포의료원 응급실에서는 연휴 기간 병상 가동현황을 살피고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현재 진행 중인 서귀포의료원 급성기병상의 증축공사 현황을 살펴보고, 병상이 조속히 가동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오영훈 지사는 서귀포올레매일시장에서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서귀포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간식을 구매하며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했다.
한편 오영훈 지사는 전날인 27일 일본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제주국제공항에서 자치경찰단과 관제탑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동문재래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파이팅!”을 함께 외치며 격려하고, 대파와 미역, 몸, 참기름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뉴스등록일 : 2025-01-30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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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
제네시스가 험지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다목적 콘셉트 모델을 공개하고 극한 상황에서의 주행 및 안전 기술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제네시스는 현지시간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의 아메론 호텔에서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GV60 Mountain Intervention Vehicle Concept)’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글로벌 최초 공개되는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는 험난한 지형과 악천후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정찰 및 구조지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된 모델로, 탑승자의 안전과 임무 수행을 위한 기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했다.
이번 콘셉트는 전기차인 GV60 양산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만큼 소음이 적고 친환경적이며, 고성능 전기 모터를 활용해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갖췄다. 이와 함께 V2L 시스템을 활용해 차량에 장착된 구조 장비에도 전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눈길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무한궤도형 바퀴를 장착해 다양한 험로에서 운행이 가능하며, △탑승자의 고정을 위한 스포츠 시트 △긴급 통신 시스템 △의료 용품 등이 내장돼 극한 상황에서 정찰 및 구조 활동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중장비용 루프랙과 △모듈러 방식의 해치랙을 탑재해 최대 적재 공간을 확보하고 다양한 장비를 장착할 수 있게 하는 등 차량의 활용 폭을 넓혔다.
휠하우스에는 탄소 섬유로 제작된 대형 펜더 플레어가 장착돼 충격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는 동시에 무한궤도형 바퀴를 비롯한 차량의 손상을 최소화한다.
한편 지난 2023년부터 다보스포럼 행사에서 다양한 콘셉트 차량을 전시해 온 제네시스는 향후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서 주요 글로벌 행사에서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선보임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다보스포럼 현장에서 지난 2023년과 2024년 각각 ‘제네시스 X 콘셉트’와 ‘X 스노우 스피디움 콘셉트’를 전시한 바 있다.
뉴스등록일 : 2025-01-30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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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차가운 공기, 강한 바람, 건조함 등으로 피부가 받는 스트레스가 급증한다. 자극감이 느껴지거나 붉은기가 나타난다면 피부가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아토팜 판테놀 크림
이 가운데 네오팜의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이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판테놀’ 성분이 고함량으로 담긴 판테놀 크림을 오는 27일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 기획전을 통해 특별 할인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판테놀을 피부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성분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소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루시 2.0’에 따르면 지난 11월 1일부터 1월 15일까지 온라인에서 집계된 ‘판테놀’과 ‘스트레스’를 같이 언급한 정보량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14%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테놀은 피부에 흡수돼 판토텐산(비타민 B5)으로 전환된다. 판토텐산은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고 상처를 치유하는 역할을 한다. 판테놀이 고농축으로 함유된 제품을 바르면 생활 속 다양한 자극으로 스트레스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회복하는데 효과적인 이유다.
‘아토팜 판테놀 크림’은 판테놀을 10% 고함량으로 담아내 외부 자극으로 붉고 거칠어진 피부를 강력하게 진정시킨다. 저온, 건조한 환경으로 피부가 손상된 상태에서 해당 크림을 사용하면 피부 진정 효과가 즉각적으로 870% 개선[1]됨을 임상으로 확인받았다.
또한 피부 지질 속 구성 성분과 동일한 세콜지(세라마이드·콜레스테롤·지방산 복합체)가 함유돼 손상된 피부장벽 기능을 개선하고 깊은 보습력을 선사한다. 여기에 네오팜 특허 성분인 디펜사마이드™도 함유돼 피부 본연의 방어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72시간 보습력이 지속[2]되며, 손상된 피부장벽은 78.6% 개선[3]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장벽 개선 효과가 뛰어나 건조하거나 레이저 시술 등으로 예민해진 피부의 진정과 빠른 회복을 돕는다. 피부 미용 관리 후 애프터 케어에 관심 있는 3040 여성이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고보습 크림이지만 제형이 꾸덕꾸덕하지 않고 수분 크림처럼 부드럽게 흡수되는 것도 특징이다. 피부에 듬뿍 발라도 빠르게 스며들어 화장이 밀리지 않고, 끈적임 없는 부드러운 사용감으로 얼굴은 물론 팔다리 등 넓은 부위에 고루 펴 바르기 좋다.
아토팜은 오는 27일(월)부터 이달 말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기획전을 열고, 아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 피부 스트레스 관리에 좋은 판테놀 크림을 36%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1] 아토팜 판테놀 크림의 저온건조(겨울철 유사) 환경에 의한 피부 자극 진정 효과에 대한 인체효능평가
시험기관: 글로벌의학연구센터 / 기간: 2021.08.18 / 인원: 성인 20명 / 무도포 대비
[2] 아토팜 판테놀 크림의 72시간 보습 지속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시험기관: 스킨메드 임상시험센터 / 기간: 2021.08.09~08.20 / 인원: 성인 20명
[3] 아토팜 판테놀 크림의 외부 자극(물리적 자극)에 의한 피부장벽 개선&보습 개선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시험기관: 한국피부과학연구원 / 기간: 2023.01.10 / 인원: 성인 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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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CMS·Combat Management System) 및 통합기관제어체계(ECS·Engineering Control System)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Condition Based Maintenance System)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
해군 교육생들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및 한화시스템으로부터 증여 받은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를 시험 운용하고 있다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 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개발이 완료된 체계 및 장비는 대한민국 해군의 원활한 운용 및 적응을 돕기 위해 경남 진해에 위치한 해군 교육사 기술행정학교에 증여됐다. 해군은 해당 장비를 활용한 훈련을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는 △엔진 △감속기어 △해수펌프 △냉동기 등 50여개 장비로 구성된 함정 추진체계의 운용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진단하고, 필요 시 승조원에게 정비를 권고하는 시스템이다. 첨단 머신러닝 기술이 적용돼 단순 모니터링뿐 아니라 성능평가를 통한 경향분석, 고장진단 및 잔여수명예측 등을 수행할 수 있다.
함정 동력을 만드는 추진체계의 우발적인 고장을 예방하고 함정의 운용가용도를 높여 해군의 작전수행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태기반진단체계(CBMS) 개발 기술은 현재 미국·노르웨이·이탈리아 등 일부 선진국만 보유하고 있다.
특히 차후 저궤도 통신위성(LEO)과의 연결을 통해 승조원 탑승 여부와 관계없이 함정의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지상으로 전달하는 것 또한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함정 자동화 및 무인화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꼽힌다. 모든 유형의 함정과 호환이 가능해 신조 함정, 성능개량 함정 등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어 미래 함정의 전투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이번 개발된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는 앞서 지난 2023년 한화시스템이 국산화에 성공한 통합기관제어체계(ECS)와 통합 운용이 가능하다. 통합기관제어체계(ECS)는 추진·전력·보조기기·손상계통 시스템을 하나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통합해 함정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되도록 하는 첨단 제어장비로, 함정의 ‘심장’과 같다.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는 통합기관제어체계(ECS)와 함께 앞서 한화시스템이 13척의 함정에 전투체계(CMS)를 공급한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을 비롯, 중동·남미 등 다양한 해외 시장의 수출 주력 품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시스템은 함정의 전투체계(CMS), 통합기관제어체계(ECS)에 이어 상태기반진단체계(CBMS) 국산화에 성공하며 대한민국 해군의 자주국방 실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전 세계적으로 무인 함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상태기반진단체계(CBMS)가 글로벌 함정 무인화를 위한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5-01-30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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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대체연료 해상실증선박(K-GTB)
KRISO는 21일 대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HD한국조선해양 및 HD하이드로젠(대표이사 김성준)과 ‘선박 전동화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이상균·노진율)과 ‘미래 추진기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고효율 선박 기술 개발 및 실증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RISO와 HD한국조선해양, HD하이드로젠은 선박 전동화 기술 개발 및 실증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선박 연료전지 육·해상 실증 협력 △선박 연료전지 국제 표준화 및 가이드라인 개발 △전기추진선 추진드라이브의 해상환경 대응 최적 제어 기술 개발 △전기추진 추진드라이브의 육·해상 실증 협력 △전기추진 시스템의 국내 연안선 적용 및 상용화 협력 등이다.
한편 KRISO와 HD현대중공업은 전기 추진선박용 특수 추진기와 저소음·고효율 추진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기 추진선박용 특수 추진기 성능평가 및 최적화 기술 개발 △실선 추진기 유기소음 예측 및 평가 기술 연구 △추진기 저소음화 기술 개발 △실선 추진성능 평가 고정도화 △LCT (대형 캐비테이션 터널)를 활용한 프로펠러 침식 예측 기술 개발 △복합재료 프로펠러 성능 연구 등이다.
KRISO와 HD현대중공업은 이미 2017년부터 ‘KRISO-HHI 추진기 기술교류회’를 통해 협력 관계를 이어왔으며, 2020년에는 저소음 추진기 기술개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기존 협력을 심화해 고효율·저소음 추진기술의 실선 적용과 기술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RISO는 ‘2050 조선해양분야 탄소 중립(Net Zero)’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 및 실용화 선도를 위해 목포에 세계 최대 규모 30MW급 육상시험 평가시설(LBTS) 구축과 함께 2024년 세계 최초 ‘친환경대체연료 해상실증선박(K-GTB)’을 진수해 미래 선박 기술개발을 위한 육·해상 실증 기반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두 건의 협약을 통해 국내 조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연구소 대형 연구시설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IMO 규제 대응 및 기술 표준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RISO 홍기용 소장은 “이번 협약은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산업계가 공동 연구를 통해 미래 선박 기술을 선도할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HD현대와의 협력을 통해 조선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앞당기고, 지속 가능한 기술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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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핀아트(대표이사 이경원)가 2024년 뉴욕 자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북미 최대 소비재 박람회 ‘뉴욕 나우(NY NOW)’에 참가해 브랜드의 첫 번째 글로벌 론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NY NOW 2024’ 참가 당시 이경원 대표와 경은샘 이사
디핀아트는 미술 작품을 일상복으로 재해석하는 혁신적인 패션 브랜드로, 2023년 8월 이경원 대표와 경은샘 이사가 공동 창업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15종의 셔츠와 잠옷을 선보였으며, 미술관 아트숍 바이어들뿐만 아니라 리테일 바이어와 일반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예술과 패션의 융합으로 일상에서 예술을 더욱 가까이 느끼게 하는 디핀아트의 비전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첫걸음을 내디뎠다.
뉴욕 바이어들의 뜨거운 반응: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주목
디핀아트의 부스는 박람회 기간 동안 많은 바이어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특히 기존의 미술관 아트숍에서 보기 힘든 독창적인 디자인과 스타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현장에서 제품을 경험한 바이어들은 미술 작품을 단순히 프린트한 티셔츠나 후드 제품은 흔히 봤지만 이렇게 명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잠옷과 셔츠는 처음이라고 언급하며, 세련된 디자인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소재와 질감에도 큰 호평을 보냈다.
디핀아트는 원작 아티스트의 붓 터치를 세심하게 분석해 패턴으로 구현하고, 작품의 색감에 맞춰 부자재를 선택하는 등 디자인의 디테일에서 소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독창적인 제품 디자인과 높은 품질은 뉴욕 현지 예술가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이들은 디핀아트 부스에 포트폴리오를 들고 찾아와 역으로 협업 제안을 하며 적극성을 보였다.
B2C 시장 진출 가능성 확인
이번 박람회는 디핀아트가 B2C 시장의 수요를 직접 확인하고, 향후 확장 가능성을 탐색할 중요한 기회가 됐다. 미술관 아트숍 바이어들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제품을 경험한 일반 소비자들도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는 현장에서 즉시 구매를 문의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디핀아트는 B2B 모델을 넘어 B2C 시장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게 됐으며, 향후 프리미엄 소비자 맞춤형 제품 라인의 출시와 유통 채널 확대를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갈 계획이다.
글로벌 브랜드로의 입지 확장
디핀아트는 뉴욕 나우 박람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북미 시장 진출을 시작하며, 기존 미술관 아트숍 바이어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리테일 파트너십을 통한 소비자 대상 제품 라인 확장과 유통 채널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북미를 넘어 유럽과 아시아로 영향력을 넓혀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다음 단계로 유럽 최대 디자인 박람회인 ‘2024 메종&오브제’에 단독 부스로 참가했다.
디핀아트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실히 확인했으며, 앞으로 예술을 일상 속에 더욱 가깝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예술적 가치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뉴스등록일 : 2025-01-30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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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이 자체 개발한 ‘선박용 사이버보안 솔루션’이 아시아 최초 미국선급협회(ABS) 인증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 집권 2기의 미국 조선업 파트너로 한국이 지목된 가운데, 한화가 미 해군 함정과 상선이 요구하는 사이버보안 기술과 솔루션을 갖췄다는 의미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미국 선박 보안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조선·해운 보안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20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열린 한화시스템 선박용 사이버보안 솔루션의
미국선급협회(ABS) E27 인증 수여식. 왼쪽부터 조명섭 한화시스템 해양사업부장,
대런 레스코스키(Darren Leskoski) 미국선급협회 부사장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자사 사이버보안 솔루션 ‘시큐에이더(SecuAider®)’가 미국선급협회(ABS)로부터 ‘E27 TA(선박 기자재 사이버보안 형식승인)’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20일 오후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을 통해 미국선급협회(ABS)로부터 공식 인증서를 받았다.
미국선급협회 E27 인증은 선박 기자재의 사이버 보안성 확보를 위해 설계·생산·운영 및 유지보수 단계까지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엄격한 평가 과정을 거친다.
※ E27 TA(Type Approved): 선박에 탑재되는 기자재가 사이버보안을 지키기 위한 41가지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해 글로벌 시장 판매가 가능하다고 판단될 때 미국선급(ABS) 등 국내외 주요 선급이 부여하는 인증.
사실상 글로벌 조선업을 이끌고 있는 한중일 3국 가운데 선박용 사이버보안 솔루션 인증을 획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큐에이더(SecuAider®)는 지난해 12월 한국선급(KR) 인증을 먼저 취득한 바 있다.
미국선급협회 E27 TA 인증을 받은 선박 기자재는 세계 최대 해운사인 덴마크 머스크(MAERSK)와 스위스 선사 MSC를 포함해 미국선급협회(ABS)가 인증한 다양한 글로벌 조선소 및 해운 선사에 수출·공급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미국선급(ABS), 노르웨이선급(DNV), 로이드선급(LR), 한국선급(KR) 등 세계 주요 선급이 소속된 국제선급협회(IACS)는 2024년 7월부터 건조 계약되는 모든 선박에 사이버보안 인증을 적용하도록 강제화했다.
한화시스템의 시큐에이더(SecuAider®)는 해킹·디도스 공격·랜섬웨어 및 악성코드 감염 등 첨단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선박이 사용하는 데이터와 네트워크를 방어하는 보안 솔루션으로, 주요 선박 기자재와 네트워크 장비 등에 설치 및 연동된다. 선박 운용 저하 없이 사이버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관제하며, AI 기반 이상 탐지 및 위협차단, 실시간 원격 대응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한화시스템이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함정 시스템 개발 역량과 다년간의 정보통신기술(ICT) 보안 솔루션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순수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됐다. 현재 운항 중인 국내외 상용 선박 장비에 즉각 연동이 가능해 높은 호환성과 유연함을 자랑한다.
한화시스템은 세계 선도적인 사이버보안 솔루션으로 인증받은 시큐에이더(SecuAider®)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상선 라인업과 방산의 스마트 십(Smart Ship) 보안 강화에 기여하며 미국을 비롯한 해외 주요 시장 수출길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5-01-30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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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세계여행-포르투갈 포르투, 아름다운 도루(Do.. : 네이버블로그
포르투갈 제2의 도시 포르투(Porto)에서 도루(Douro:도우로)강 주변 전경은 세계 절경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도루강을 낀 포르투 구시가지와 상류 계곡의 포트 와인( 도루 강변 계곡에서 생산된 포도로 만든 도수 높은 달콤한 와인) 생산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도루강은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국경을 가르며 총 길이가 897km에 달한다.
도루강을 가로 지르는 아치형 동 루이스 1세 다리는 1881년부터 1888년 사이 완공됐으며 상층부(트램, 보행자 도로)와 하층부(자동차도로)로 나눠져 있다.
동 루이스 1세 다리는 증축 당시 세계에서 가장 긴 아치형 다리로 유명세를 탔고 매우 파격적인 형식이었기에 처음에는 흉물로 취급됐지만 이후 에펠탑처럼 유명해졌다.
길이 172m의 동 루이스 1세 다리의 아치는 에펠탑을 건축한 건축가 구스타브 에펠의 제자 테오필 세이리그가 설계했다.
동 루이스 1세 다리 옆에는 ‘세하두필라르 산투아고스티뇨 수도원(Mosteiro de Santo Agostinho da Serra do Pilar:기둥의 산이라는 뜻)이 있다.
수도원 앞으로는 트램이 지나가고 앞쪽 언덕에 아름다운 도루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원(모루공원, 모루정원)이 있다.
이곳에서 석양이 지는 도루강변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관광객들이 몰린다.
구시가지에서 동루이스 1세 다리를 따라 도루강을 건너면 선착장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선착장의 히베이라 광장(노천카페들이 많은 곳)까지는 전망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 갈 수도 있다.
이밖에도 도루강 주변에는 아줄레주(도자기 타일)로 유명한 산벤투역을 비롯해 포르트대성당, 클레리구스성당, 렐루서점(조앤 롤링이 '해리 포터' 소설 시리즈의 영감을 받았다는곳), 포르투시청, 상 프란시스쿠 교회(1910년 국보로 지정), 리베르다데 광장, 세랄베스 박물관, 볼량시장(19세기에 지어진 가장 오래된 시장, 지금은 현대화로 개량됨), 페르난디나 성벽 등 유명 명소들이 즐비하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1-25 · 뉴스공유일 : 2025-03-14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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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홈텍스타일 및 컨트랙트 텍스타일(Contract Textile) 무역 박람회인 하임텍스틸(heimtextil)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전시장(프랑크푸르트 암마인 소재)에서 4일간 일정을 마치고 17일(금) 폐막한 결과, 참관객이 전년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팬데믹 이후 섬유관련 글로벌 전시회가 완전한 회복력을 보인 것으로 평가 받았다.
이번 하임텍스틸(Heimtextil) 2025에는 4일 동안 50,000명 이상의 구매자들이 3,000개 이상 업체가 출품한 전시장에서 인테리어 홈텍스타일 디자인을 위한 최신 컬렉션, 혁신적인 소재 및 섬유 솔루션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주최측이 기획한 Alcova Milano의 Heimtextil Trends 25/26과 스타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인 Patricia Urquiola의 설치물 'among-us'는 인테리어 디자인, 리테일 및 호스피탈리티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설정했다.
또한 콘텐츠 프로그램들은 AI 기반 디자인, 지속 가능한 생산 공정 및 미래 인테리어에 중점을 둬 미래 인테리어 산업과 홈텍스타일 산업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65개국에서 3,0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 했는데 해외 전시자 점유율이 96%로 증가해 하임텍스틸이 가정 및 계약용 섬유와 섬유 디자인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무역 박람회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상위 10대 전시국은 중국, 인도, 파키스탄, 터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벨기에 순이였다. 한국은 18개 업체가 참가해 상대적으로 홈텍스타일 분야는 약세를 보였다.
방문객은 4일간 5만명 이상이 방문했는데 이들의 국제성(해외 방문객 비중)은 84%에 달했다.
특히 아르헨티나, 프랑스, 영국, 인도,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네덜란드, 스웨덴, 한국, 스페인, 미국, 아랍에미리트와 같은 국가에서 방문자가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방문자 가운데 94%의 방문객이 높은 만족도를 표했으며 3000개 이상 참가업체들 가운데 81%의 참가업체가 무역 박람회 참가 목표를 달성했다는 반응을 보였다.(주최측 설문 및 통계 자료)
여러 홀(전체 16홀) 가운데 3개 홀에 할애된 카펫 &러그 제품 전지장의 경우 국제 카펫 공급업체의 고품질 제품들이 선보여 가장 주목받은 품목이였다.
카펫 &러그존은 전시업체가 2023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전시장 규모도 대폭 확장됐다.
이곳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 인테리어 건축가 및 장식가와 함께 전 세계의 전문 카펫 구매자는 텍스타일 인테리어 디자인을 위한 비즈니스 촉진 시너지 효과의 혜택을 받았다.
이번 Heimtextil 2025는 유명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인 파트리샤 울킬라(Patricia Urquiola)가 독점 설치한 전시물 'among-us'를 통해 섬유 인테리어 디자인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파트리샤 울킬라는 몰입형 설치물 among-us를 통해 선구적인 섬유 디자인을 선보였는데 이 설치물은 분위기 있는 섬유 회의 공간의 기능적 디자인 접근 방식은 물론, 호스피탈리티 및 소매업의 의사 결정권자에게 건축 및 인테리어 디자인에서 섬유 기반 솔루션의 방대한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among-us는 미래의 생활 환경을 위한 혁신적인 객실 개념도 실현시켰다.
Heimtextil 2025에서는 밀라노의 디자인 플랫폼인 알코바(Alcova)가 Heimtextil Trends 25/26 아레나를 큐레이팅해 업계에 솔루션 및 로드맵을 제시했다.
영감의 중요한 원천인 트렌드 아레나(3.0홀)는 '미래의 연속'이라는 제목으로 현대적인 색상, 소재 품질, 기술 및 생산 공정을 강조했다.
트렌드 테마인 '자연적으로 고르지 않음', '급진적으로 재구성됨' '재생' 등은 소비자에게 중요한 요소를 반영했다. 올해의 색상 팔레트는 이러한 분위기를 포착했다. 음영은 Revival Mud와 New Green Deal에서 Syntropic Forest까지 다양했다.
Heimtextil 2025는 지식 교환을 통해 글로벌 지식 허브로서의 역할도 담당했다. 4일간 140개가 넘는 강의, 워크숍 및 가이드 투어를 통해 Heimtextil은 업계와 소매업체가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혁신을 경쟁 우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올라프 슈미트 메쎄프랑크푸르트 섬유 및 섬유 기술 부문 부사장은 "'콘텐츠 프로그램은 전 세계 섬유시장과 소비자의 요구를 직접 해결했다. 소매 무대와 Texpertise 무대를 통해 업계는 강력한 새로운 파트너십과 순환 생산 공정, 미래 지향적 인테리어 트렌드 및 AI 기반 디자인에 대한 비즈니스 강화 전문성의 혜택을 누렸다."고 말했다'
그는 "무역 방문객은 AI가 창출한 사업 기회와 전통적인 섬유 생산 또는 고객 관리를 어떻게 풍부하게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저명한 전문가들은 CO₂ 배출을 줄이기 위한 지속 가능한 사업 파트너십을 형성하기 위한 모범 사례를 공유했다. 선구적인 디자인과 인테리어 트렌드를 통해 Heimtextil은 전체적인 개념을 보여주고 소매, 호텔 및 인테리어 디자인의 경제적 잠재력을 촉진했다. '이를 통해 Heimtextil은 전체 섬유 인테리어 디자인 부문에서 평생 학습을 위한 글로벌 허브가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Heimtextil은 다음 행사(2026년 1월)에서도 섬유 인테리어 디자인을 더욱 격상시킬 방침이다. 2026년에도 파트리샤 울킬라(Patricia Urquiola)는 Heimtextil을 위한 획기적인 디자인 컨셉을 확장해 섬유 기반 룸 디자인에 대한 대담하고 미래 지향적인 벤치마크를 다시 설정할 예정이다. Alcova Milano 또한 혁신적인 소재와 새로운 미학에 대한 글로벌 트렌드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1-24 · 뉴스공유일 : 2025-02-1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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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24일 명동관(강남구 남부순환로 2912)에서 열린 `2025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협의회 신년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박다미ㆍ황영각ㆍ이성수ㆍ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협의회 임원진 신년 인사, 주요 사업 실적 보고, 운영계획 및 현안 사항 토의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호귀 의장은 "올해에도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협의회가 공동체 정신으로 하나 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 역시 협의회와 함께 강남구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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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및 전세가격이 모두 보합세를 보였다.
최근 부동산114가 발표한 `전국 아파트 주간 시황`에 따르면 2025년 1월 4주(24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보합(0%)을 나타냈다.
서울(0.12%)과 수도권(0.04%)은 상승한 반면, 5대 광역시(-0.11%)와 기타 지방(-0.12%)은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ㆍ도 중 하락 16곳, 보합 0곳, 상승 1곳으로 상대적으로 하향세가 우위를 보였다. 하락폭이 큰 지역은 전남(-0.33%)을 필두로 대전(-0.28%), 경남(-0.17%), 제주(-0.13%), 부산(-0.12%)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12월 월간 아파트 매매가격 전국 변동률이 9개월 만에 약세(-0.04%)를 기록한 후 올해 1월 들어서는 하락세가 더 가팔라진 상황이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도 전주 대비 보합(0%)을 나타냈다.
서울(0.01%)은 상승, 수도권ㆍ기타 지방(0%)은 보합, 5대 광역시(0.01%)는 소폭 하락했다.
전국 17개 시ㆍ도 중 상승 2곳, 보합 14곳, 하락 1곳으로 보합세가 우위다. 상승 지역은 서울(0.01%)과 인천(0.01%)으로 나타났으며, 하락 지역은 대전(-0.03%)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해 12월 월간 아파트 전세가격 전국 변동률은 17개월 연속 상승세(0.07%)로 확인됐으며, 이달 들어서 상승폭이 둔화되고는 있지만 상승 추세는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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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중랑구 면목본동, 강동구 성내동, 성북구 정릉동, 광진구 화양동 일대에 모아주택ㆍ모아타운사업으로 공동주택 1919가구(임대 333가구 포함)가 공급된다.
최근 서울시는 이달 23일 열린 제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면목본동 63-1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등 총 4건에 대한 통합 심의를 통과시켰다.
이날 심의에서 통과된 대상지는 ▲면목본동 63-1 일대 모아타운 1656가구 ▲성내동 517-4 일대 모아주택 87가구 ▲정릉동 385-1일대 모아주택 136가구 ▲화양동 32-12 일대 모아주택 40가구 등이다.
중랑구 겸재로50나길 98(면목동) 일원 9만110㎡를 대상으로 한 면목본동 63-1 일대 모아타운은 대상지 내 모아주택 4개소가 추진돼 기존 1577가구에서 79가구 늘어난 총 1656가구(임대 294가구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곳은 막다른 도로와 노후 단독주택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노후도가 75.8%에 달한다. 불법 주차도 성행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편이다.
관리계획안에 따라 용도지역은 기존 제2종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연접한 모아타운(면목본동 297-28 일대)과 재개발 구역(면목동 69-14 재개발 신속통합기획)과 연계해 대상지와 간선도로(용마산로) 연결 방안을 마련하면서 통행 여건과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향후 교통량ㆍ비상차량 통행을 고려해 진입도로인 용마산로81길ㆍ겸재로54길과 내부도로인 면목로56나길은 확폭할 계획이다.
시는 도서관 등 생활SOC 시설은 모아주택사업 시행 시 공동이용시설로 확보될 수 있도록 권장하고, 공원과 인접한 부지는 주동 배치보다는 개방감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계획을 유도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간 구성 방안을 담았다.
특히 자율정비 가이드라인을 통해 사업에 반대하는 간선도로변 상가 밀집 지역 등 통합개발이 어려운 지역의 토지등소유자들이 필요시 개별건축할 수 있도록 건축협정, 자율주택정비 방식 등을 선택해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강동구 풍성로45길 7-11(성내동ㆍ공원다세대) 일원 2051.4㎡를 대상으로 하는 성내동 517-4 일대 모아주택사업은 지하 2층~지상 14층 공동주택 1개동 87가구(임대 9가구 포함)를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임대주택 건설에 따라 용적률이 기존 200%에서 226%로 완화되고,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층수가 7층 이하에서 지상 14층 이하로 변경됐다.
이곳은 협소한 도로 여건을 감안해 대지 안의 공지를 활용한 1.5m 보도를 조성하고, 대지 안의 조경기준을 완화해 토지이용 효율을 높였다. 대상지 가로변에는 연도형 근린생활시설도 배치한다.
성북구 정릉천변과 내부순환로 인근에 위치한 정릉동 385-1 일대 모아주택사업은 성북구 정릉로21길 51(정릉동ㆍ서울빌라트) 일원 5053.19㎡를 대상으로 지하 2층~지상 15층 공동주택 3개동 136가구(임대 22가구 포함)를 공급하게 된다.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 내 층수가 완화돼 지상 15층 이하로 변경됐다. 용적률 또한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완화 혜택을 받아 기존 200%에서 240%로 상향됐다.
대상지는 북악산 인근에 있는 중점경관관리구역으로 경관심의를 받아야 하는 곳이다. 이번 심의를 통해 전면가로ㆍ내부순환로에서 개방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저층과 고층의 복합 주동을 입체적으로 계획했으며, 대지 안의 공지를 활용해 보도를 설치해 보행환경을 개선키로 했다.
광진구 능동로13길 94(화양동) 일원 1588.4㎡의 화양동 32-12 일대 모아주택사업은 지하 1층~지상 11층 공동주택 1개동 40가구(임대 8가구 포함) 규모를 조성하게 됐다. 화양동 내에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이 확정된 것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가구수의 20% 이상을 임대주택으로 건설함에 따라 용적율 완화와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층수 완화를 적용받았다.
대상지는 2023년 6월 건축심의를 통과했으나 낮은 사업성 등 시공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어 사업 추진이 지연되다 이번에 다시 통합 심의를 받았다. 또한 토지등소유자들은 이미 이주를 완료한 상황으로 향후 조속한 사업시행인가ㆍ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모아타운 지정과 향후 모아주택사업의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겟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24 · 뉴스공유일 : 2025-01-2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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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그간 탄핵을 남발하고 거대야당이라는 힘을 바탕으로 입법 폭주하던 민주당의 지지율이 대통령 탄핵 정국 속에서도 급락하며 민심이 심상치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달 23일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율이 38%,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지지율이 36%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예상과 다른 스코어다.
이뿐만 아니다. 여당의 잠재적인 대선 후보들이 그간 일방적으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던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양자대결에서 앞선다는 조사 결과들이 속속 발표되면서 정치권에서는 이에 대해 각자 나름대로 분석을 하느라 정신이 없는 분위기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 같은 최근의 흐름이 민주당이 그간 남발하던 탄핵과 입법 폭주에 대한 국민적 반감에 비롯된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은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래 무려 29차례나 탄핵소추안을 발의하는 등 강력한 힘을 과시하며 사실상 국정 운영이 마비되는 원인을 제공해 왔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로 탄핵 정국에 들어서며 국가적 혼란이 심각해진 상황에서도 민주당은 국정 안정을 위한 노력은커녕,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총리마저 탄핵 절차에 돌입하며 헌정 사상 최초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라는 믿기 힘든 상황에 이르게 만들었다. 민주당의 압도적인 의석수로 인한 힘 과시하는 일련의 사태가 도리어 부작용이 되면서 국민의 외면을 받게 된 것이 아닐까.
비상계엄 이후 여당 지지율이 박살날 것으로 전망하는 분위기가 주를 이뤘지만 되레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비상계엄 이전으로 회복하는 것은 물론 국민의힘마저 정당 지지율에서 민주당을 넘어서면서 8년 전 탄핵 정국과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6년 당시 여당이던 새누리당 지지도는 국정농단 사태 이후 12%까지 하락한 바 있다.
결국 민심이 얼마나 무서운지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결과다. 국민은 민주당을 향해 무섭게 경고하고 있다. 마치 대통령은 대통령대로 잘못했으니 대가를 치르고 있는데, 민주당 당신들은 여태 무슨 짓을 했냐는 듯 말이다. 국민은 다 지켜보고 있다. 현재 민주당 의원들의 행태를 보면 앞으로도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그리고 그 대가는 선거 결과가 말해줄 것이다.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이 받은 성적표처럼 말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24 · 뉴스공유일 : 2025-01-24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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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앙행정심판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도민을 위한 화상 구술심리 서비스를 시작한다.
❑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심판위원회(위원장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 이하 ‘제주행심위’)는 24일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위원장 조소영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이하 ‘중앙행심위’)와 도청 한라홀에서 제주도민 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날 협약식에는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조소영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기선 국민권익위원회 행정심판국장, 권오성 행정심판총괄과장 등이 참석했다.
❑ 이번 협약으로 제주도민은 세종시까지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행정심판 구술심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상정된 행정심판 사건 중 구술심리가 필요한 경우, 청구인과 피청구인은 제주도청에 설치된 화상시스템을 통해 심리에 참여할 수 있다.
❍ 이를 통해 제주도민의 이동시간과 교통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고, 도서지역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해 보다 폭넓은 권익구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 양 기관은 행정심판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 행정심판 청구권 남용사건에 대한 공동대응 등 행정심판 제도 발전을 위해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 진명기 제주행심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도서지역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제주도민의 행정심판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실질적 권익구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중앙행정기관 및 그 소속기관, 17개 시·도의 처분 또는 부작위에 대하여 제기되는 심판청구 사건 심리·의결
*제주특별자치도행정심판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 소속 행정청(제주시, 서귀포시 등)의 처분 또는 부작위에 대하여 제기되는 심판청구 사건 심리·의결
*구술심리란, 서면심리와 달리 당사자가 심리기일에 직접 출석하여 진술하는 심리방식
뉴스등록일 : 2025-01-24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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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중점 분야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행정부지사,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안전건강실장, 특별자치행정국장 등 12개 실국과장이 참석했으며,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활력을 더하는 따뜻한 설명절’이라는 슬로건 아래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제주도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특별자치행정국장을 종합실장으로, 총 23개반 2,082명을 투입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도 7개반ㆍ588명, 제주시 7개반ㆍ750명, 서귀포시 9개반ㆍ744명이 참여하며, 하루 평균 347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아울러 제주 120 만덕콜센터와 당직 근무자가 민원을 접수해 설 연휴 도민 불편 해소에 노력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생활물가 안정 ▲지역경제 활력 제고 ▲민생부담 경감 및 서민 생활안전 ▲관광 불편 대응 강화 ▲도민․관광객 이동편의 등 교통안전 ▲생활민원․불편 신속대응 ▲빈틈없는 재난상황관리 ▲의료공백 최소화·응급진료체계 구축 ▲나눔실천 문화 확산 및 도민소통 화합 ▲청렴 공직문화 조성 등 10개 분야로 구성됐다.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통해 설 성수품 가격을 특별 관리하고 전통시장 할인행사와 제주 생산품 온라인 판촉 등을 확대한다. ‘탐나는전’ 인센티브와 온누리상품권 포인트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한다.
서민 생활안정을 위해서는 건설현장 임금체불 점검, 농어촌 기금 융자 확대,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며, 농수축산물 원산지 표시 및 비상품 감귤 특별단속으로 소비자를 보호한다.
관광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행정시 및 유관기관 합동 관광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관광사업체 안전점검, 공항 체류객 불편해소 대책 마련, 방역점검 등을 통해 ‘안전한 제주여행’을 지원한다.
교통 안전 대책으로는 육상·항공·해상 특별수송대책 상황실을 가동해 귀성객과 관광객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한다. 주요 도로 교통상황 관제를 통해 민원사항에 신속히 대응하며, 24시간 복구 체제를 유지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한다.
생활민원 신속대응에도 만전을 기한다. 생활쓰레기 배출량 증가에 대비한 종합상황실 운영과 안정적 수거·처리체계 유지, 상하수 관련 시설물 안전점검 및 비상대기반 운영으로 도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한다.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다중이용시설과 주요 시설물 사전 점검을 강화한다. 연휴기간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응급의료기관과 당직의료진 배치를 철저히 점검하며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가동한다.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활동을 통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켜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명절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설 연휴 기간 도민 소비 진작에 중점을 둬야 한다”며 “이를 위한 방송 캠페인을 전개하고, 관광지와 시내 상점가에서 경쾌한 음악을 통해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과 관광객들의 닫힌 마음과 지갑을 열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특히 공직자들의 설 명절 안부문자에도 제주 소비 촉진 내용을 담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동참을 이끌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재난 안전사고 예방,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설 연휴 기간 도민 생활불편과 안전 공백이 없도록 전 부서에서 더욱 세심하고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설 연휴 중 불편사항이나 비상상황 발생 시 도청 종합상황실(☏064-710-6831~6) 또는 제주 120 만덕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등록일 : 2025-01-24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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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 대표 연안여객선사인 씨월드고속훼리㈜가 설을 맞아 제주 고향사랑기부금과 취약계층 지원금 총 3,0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후 도청 집무실에서 씨월드고속훼리 이종훈 대표이사와 임원진이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과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2,000만원을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 `25. 1. 1. 고향사랑기부 한도액 2천만원(기존 5백만원) 상향 이후 최고 기부액임
씨월드고속훼리는 최근 해외여행 급증과 고물가 등으로 인한 제주 관광객 감소로 경영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지난해 8월에도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3,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한결같은 제주사랑과 취약계층을 향한 깊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제주 해상 여객 산업을 포함한 제주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종훈 대표는 “제주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주 연안여객 대표선사로서 제주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이번 기부 외에도 제주 4·3 희생자 및 유족과 여객선 운임 감면 협약, ‘사랑실은 제주 드림투어’(외국인 근로자, 새터민, 고려인 등을 초청한 제주여행), 헌혈자를 위한 가치나눔 프로젝트, 사랑의 밥차, 연탄 나눔행사, 소년소녀 초청 만찬 음악회, 외국인 범죄피해 지원, 복지재단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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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가 제주에서 단기간에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하며 세탁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고품질 세탁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크린토피아의 표준화된 품질이 제주도에서도 고객들에게 큰 신뢰를 얻고 있다.
세탁의 기준 크린토피아, 제주도에서도 통했다
국내 1위 세탁 프랜차이즈 크린토피아는 지난 33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2월 제주 지역에 첫 진출한 후 현재 가맹점 18곳을 오픈해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 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세탁 서비스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크린토피아의 합리적인 가격 정책과 압도적인 세탁 경쟁력이 제주도에서도 통한 것이다.
제주 지역에서의 크린토피아에 대한 높은 관심은 브랜드 파워와 더불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 전략 때문이기도 하다. 크린토피아는 프리미엄 명품 세탁 서비스 ‘블랙라벨’을 통해 캐시미어와 무스탕 등 명품 고가 의류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표준화된 섬세한 세탁 기술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최신 트렌드에 대응하고 있다.
크린토피아 제주 본부는 지역 특성상 한 달 살기, 국제학교와 같은 단기 체류 수요가 많아 제주에서도 집에서와 동일한 최고의 세탁 서비스를 받기를 요구하는 니즈가 많다며, 크린토피아 자체 R&D센터인 엑스퍼트랩에서 개발된 최신 세탁공정과 레시피가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에서 동시에 함께 공유된다는 점이 지역사회에서 통한 것 같다고 밝혔다.
관광도시라는 제주도의 특성상 호텔과 숙박시설이 밀집돼 있어 호텔 유니폼과 단체 세탁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크린토피아는 호텔 유니폼 세탁 등 단체 세탁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설비를 마련해 산업용 시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제주 지역의 이같은 성장 잠재력에 힘입어 크린토피아 가맹본부는 제주 지역 신규 창업자에게 400만원 상당의 가맹비 면제 혜택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크린토피아는 표준화된 최고의 세탁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는 것이 크린토피아의 강점으로, 이러한 경쟁력이 제주도에서도 빠르게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와 창업자 지원 정책으로 더욱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5-01-24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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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홍기용, 이하 KRISO)가 HD현대와 함께 미래 선박 기술 혁신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친환경대체연료 해상실증선박(K-GTB)
KRISO는 21일 대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HD한국조선해양 및 HD하이드로젠(대표이사 김성준)과 ‘선박 전동화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이상균·노진율)과 ‘미래 추진기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고효율 선박 기술 개발 및 실증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RISO와 HD한국조선해양, HD하이드로젠은 선박 전동화 기술 개발 및 실증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선박 연료전지 육·해상 실증 협력 △선박 연료전지 국제 표준화 및 가이드라인 개발 △전기추진선 추진드라이브의 해상환경 대응 최적 제어 기술 개발 △전기추진 추진드라이브의 육·해상 실증 협력 △전기추진 시스템의 국내 연안선 적용 및 상용화 협력 등이다.
한편 KRISO와 HD현대중공업은 전기 추진선박용 특수 추진기와 저소음·고효율 추진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기 추진선박용 특수 추진기 성능평가 및 최적화 기술 개발 △실선 추진기 유기소음 예측 및 평가 기술 연구 △추진기 저소음화 기술 개발 △실선 추진성능 평가 고정도화 △LCT (대형 캐비테이션 터널)를 활용한 프로펠러 침식 예측 기술 개발 △복합재료 프로펠러 성능 연구 등이다.
KRISO와 HD현대중공업은 이미 2017년부터 ‘KRISO-HHI 추진기 기술교류회’를 통해 협력 관계를 이어왔으며, 2020년에는 저소음 추진기 기술개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기존 협력을 심화해 고효율·저소음 추진기술의 실선 적용과 기술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RISO는 ‘2050 조선해양분야 탄소 중립(Net Zero)’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 및 실용화 선도를 위해 목포에 세계 최대 규모 30MW급 육상시험 평가시설(LBTS) 구축과 함께 2024년 세계 최초 ‘친환경대체연료 해상실증선박(K-GTB)’을 진수해 미래 선박 기술개발을 위한 육·해상 실증 기반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두 건의 협약을 통해 국내 조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연구소 대형 연구시설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IMO 규제 대응 및 기술 표준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RISO 홍기용 소장은 “이번 협약은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산업계가 공동 연구를 통해 미래 선박 기술을 선도할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HD현대와의 협력을 통해 조선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앞당기고, 지속 가능한 기술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5-01-24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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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튀르키예 현지에서 토레스 EVX 등 제품력과 판매 성장세를 앞세워 지난 2024년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Fastest Growing Light Commercial Vehicle Brand and Car Brand)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KGM이 튀르키예 현지에서 제품력과 판매 성장세를 앞세워 지난 2024년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ODMD 시상식. 사진 3번째 줄 오른쪽에서 4번째 튀르키예 대리점 대표)
튀르키예 자동차 대리점 및 모빌리티 협회(ODMD, the Automotive Distributors and Mobility Association)가 주최하는 판매 및 커뮤니케이션 어워드는 튀르키예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행사로, 매년 브랜드별 판매 실적 등에 대해 부문별로 시상이 이뤄진다.
ODMD 심사위원단은 튀르키예 대학 교수와 컨설턴트, 매거진 자문위원 등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수상자는 판매와 커뮤니케이션 분야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와 가장 많이 팔린 모델 등에 대해 연간 판매 데이터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KGM은 지난해 튀르키예 현지에서 총 1만1870대를 판매해 2023년(2217대) 대비 5배 이상 큰 성장세를 달성했으며, 특히 토레스 EVX를 5094대 판매해 전기차 시장 점유율 3위를 기록했다.
한편, KGM은 지난해 KGM 곽재선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신년 첫 행보로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유럽 27개국 기자단을 비롯해 대리점 대표와 마케팅 담당자 등 150여 명을 초청해 대규모 토레스 EVX 론칭 및 시승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8월에는 곽재선 회장이 튀르키예에서 판매 대리점과 간담회를 갖고 액티언 소개와 함께 판매 확대 전략을 공유하는 등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서기도 했다.
KGM은 이렇듯 지난해 튀르키예는 물론 호주와 파라과이 시장에서의 토레스 EVX와 KGM 브랜드 론칭 그리고 유럽 판매법인 설립 등 수출 물량 확대 노력을 통해 2014년(7만2011대) 이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2023년(5만2754대) 대비 18.2%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었다.
KGM은 튀르키예 시장에서 지난해 2023년 대비 5배 이상 증가세를 기록하는 등 제품력과 판매 성장세를 앞세워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올해도 토레스 하이브리드와 O100 등 신모델과 상품성 개선 모델의 성공적인 출시는 물론 신시장 개척과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 강화 등 수출 시장 공략 확대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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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 화성시 장지동 일원에서 건설 중인 화성동탄2 A93블록 동`탄호수공원자연&자이` 장기전세주택 965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이달 24일 밝혔다.
장기전세주택은 무주택자의 주거 복지 증진을 위해 주변 전세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입주자격 충족 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전 세대 전용면적 84㎡ 총 965가구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등 우선공급 대상자에게 798가구, 무주택자로 소득ㆍ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일반인에게 167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청약신청은 오는 2월 10~17일까지 GH주택청약센터를 통해 할 수 있고, 만 65세 이상 고령자ㆍ장애인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계층 중 사전예약자에 한해 현장 접수를 진행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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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1차현대아파트(이하 가락1차현대)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이달 21일 가락1차현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영두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롯데건설만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서는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 ▲대우건설 ▲한양 ▲금호건설 ▲진흥기업 등 9개 건설사가 참여해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입찰에서 아쉬운 결과를 받아든 조합은 내부 회의를 거쳐 설 연휴 기간 이후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동남로 160(문정동) 3만272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84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예정 공사비는 4015억2651만7854원(3.3㎡당 840만 원)이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이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문정초ㆍ중, 송파중, 가원중 등이 있다. 여기에 인근에 문정근린공원, 개롱근린공원 등 다수의 공원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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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충전 기술을 탑재한 전기 자동차는 전기를 저장하고 필요할 때 전기를 전력망에 다시 공급할 수 있다. 트랜스포트 앤 인바이런먼트(Transport & Environment, T&E)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 기술을 통해 발전 용량의 사용을 최적화하고, 출력제한을 줄이고, 연료 소비를 줄임으로써 수십억 유로를 절약할 수 있다. 따라서 양방향 충전(BiDi)은 유럽에서 기술적, 경제적 혁신을 이룰 수 있지만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 환경이 필요하다. 이러한 환경이 조성되지 않으면 잠재력은 미활용 상태로 남게 될 것이다. 이러한 발전에 대응해 유럽 최대의 에너지 산업 전시회 연합인 스마터 E 유럽(The smarter E Europe)은 모빌리티 및 에너지 산업의 기회와 과제를 강조하는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25년 5월 7~9일에 메세 뮌헨(Messe München)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The interplay of mobility and renewable energy: The smarter E Europe 2025 highlights the topic of bidirectional charging. ©Solar Promotion GmbH
프라운호퍼 연구소(Fraunhofer Institutes)는 EU에서 양방향 충전을 통해 연간 최대 220억 유로에 달하는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EU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드는 비용의 약 8%에 해당한다. 2030년부터 2040년 사이에 절감액은 1000억유로를 초과할 수 있다. 독일에서만 2040년까지 연간 84억유로의 절감이 예상된다.
태양광 발전의 통합
전기 자동차는 저장 용량이 크기 때문에 재생 에너지, 특히 태양광 에너지를 에너지 시스템에 더욱 긴밀하게 통합할 수 있다. T&E 연구에 따르면 EU에서는 값비싼 고정형 저장 장치에 대한 필요성이 최대 92%까지 감소하고, 설치된 태양광 발전 용량은 최대 40%까지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 자동차 소유자는 스마트 충전 프로세스를 통해 충전 상태를 최적화하고 마모를 줄여 전기 비용을 절감하고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범 프로젝트 및 V2G 서비스
양방향 충전은 지금까지 몇몇 시범 프로젝트에서 테스트됐다. 프랑스에서 르노(Renault)는 모빌리티 하우스(The Mobility House)와 협력해 최초의 차량-전력망 연결(V2G) 서비스를 시작했다. V2G를 지원하는 르노 5 자동차 소유자는 차량을 무료로 충전하고 배터리를 에너지 시스템에 제공할 수 있다. 이 모델은 올해 독일과 영국에서 출범될 예정이다.
규제 과제
독일에서는 V2G의 전제 조건인 스마트 미터의 도입이 여전히 부진하고, 필요한 법적 프레임워크도 여전히 부족하다. 제2회 양방향 충전을 위한 유럽 정상회의(European Summit for Bidirectional Charging)에서는 저장된 전기에 대한 추가 요금/전력망 요금을 통한 이중 지불을 없애고 자동차 배터리에 저장된 녹색 전기가 재생 에너지원법(Renewable Energy Sources Act, EEG)에 따라 여전히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조치를 촉구했다.
스마터 E 유럽 2025의 특별 전시회
스마터 E 유럽 2025의 특별 전시회에서는 양방향 충전에 대한 현재 제품, 응용 분야 및 미래 전망을 선보인다. 파워2드라이브 포럼(Power2Drive Forum) 옆에 위치하는 이 전시회에서는 대화형 세션, 전시 투어, 패널 토론 등이 진행된다. 이 특별 전시회의 주요 파트너로는 유릴렉트릭(Eurelectric), 어비어(AVERE), 스마트En(SmartEn)이 있다.
뉴스등록일 : 2025-01-24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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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삼다수 제품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제주삼다수 전 품종의 용기 무게를 약 12%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의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환경성과 품질 강화를 목표로 지난 1년간 용기 경량화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전 품종의 용기 무게를 약 12% 줄이는 데 성공했으며, 용기의 압축 강도도 함께 개선해 품질과 친환경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량화된 제품은 1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 및 판매를 시작하며, 이를 통해 연간 약 340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과 8000톤의 탄소 배출량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제주개발공사는 친환경 생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포장재 무게 감축, 재생원료 활용 확대, 무라벨 제품 생산 증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왔다. 또한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포장재 무게 감축, 재생원료 혼합 사용 기반 마련, 무라벨 생산 증대 등 친환경 생산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26년 시행 예정인 먹는샘물 무라벨 100% 의무화 정책에 대비해 2023년 9월 업계 최초로 제품 뚜껑에 QR코드를 도입했으며, 2021년부터 무라벨 ‘제주삼다수 그린’을 선보이고 전 생산라인에 무라벨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무라벨 제품의 생산 비중은 약 65% 수준으로, 이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2026년까지 100% 무라벨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경훈 사장은 “제주삼다수의 용기 경량화는 환경 보호와 품질 혁신을 동시에 이뤄낸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생산체계를 구축해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정책 실현에 기여하고, 환경에 가치를 둔 많은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021년 친환경 경영 비전인 ‘그린 홀 프로세스(Green Whole Process)’를 발표하고 생산부터 수거, 새활용까지 제품 전 과정을 친환경으로 진행하는 사업 모델을 구축하며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5-01-24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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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아트 TV’로 입지를 다져온 ‘더 프레임(The Frame)’으로 호텔 TV 시장을 공략한다.
삼성전자 호텔 TV 더 프레임(The Frame)
‘더 프레임(모델명: HL03F)’은 호텔 사용 환경에 맞춰 주요 특징과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전원이 꺼져 있을 때도 그림·사진 등의 예술 작품을 보여주는 ‘아트 모드’와 어떤 설치 공간과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액자 형식의 베젤과 슬림핏 벽걸이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트 모드’는 조도 환경에 따라 콘텐츠의 밝기 및 컬러 톤을 자동으로 조정해 일상 공간을 갤러리처럼 연출해 준다.
호텔 관리자는 ‘아트 모드’를 활용해 머무는 공간의 분위기를 원하는 대로 맞춤 조성할 수 있다.
이 밖에도 △4K QLED 화질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매트 디스플레이’ △‘팬톤(PANTONE)’으로부터 ‘아트풀 컬러 인증(ArtfulColor Validated)’ 등 독보적인 색 재현력과 예술 작품 고유의 섬세한 화질까지 표현하는 우수한 화질로 차별화된 디지털 아트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최대 아트 페어인 아트 바젤(Art Basel)에 첫 공식 디스플레이로 선정된 ‘더 프레임’을 호텔 TV 라인업까지 확장함으로써 투숙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한층 더 편리한 투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형 호텔 TV 전 모델에 무선 콘텐츠 공유 기술인 ‘구글 캐스트’와 ‘애플 에어플레이’를 지원한다.
※ 구글 캐스트는 안드로이드 6 이상, iOS 14 이상 지원하며, 에어플레이는 iOS 11 이상, iPad OS 13 이상, mac OS Mojave 10.14 이상 지원
이를 통해 호텔 투숙객은 객실 TV 화면의 QR 코드를 통해 보유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콘텐츠를 TV 화면에서 연속성 있게 즐길 수 있다.
별도의 동글이나 로그인 절차가 필요하지 않아 편리하며, 객실 체크아웃 시에는 연동된 기기에 대한 정보가 자동으로 삭제돼 개인정보를 보호한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2025년 호텔 TV 운영체제를 타이젠 9.0으로 통합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호텔 TV 전용 통합 솔루션인 ‘링크 클라우드(LYNK Cloud)’와 B2B용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 프로(SmartThings Pro)’ 등 기기 통합 관리를 위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2025년 호텔 TV는 한층 더 고도화된 맞춤형 경험으로 차별화된 투숙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호텔 TV용 ‘더 프레임’을 비롯해 차별화된 제품과 솔루션으로 글로벌 호텔 TV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5-01-24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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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으로 장기수선충당금의 사용이 긴급히 필요한 경우에는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요건을 완화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주택관리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20일 대표발의 했다.
문 의원은 "현행법은 장기수선충당금의 사용을 장기수선계획에 따르도록 하고 있으며, 하자심사ㆍ분쟁조정 용도에 한해서만 예외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으로 장기수선충당금의 사용이 긴급히 필요한 경우가 있으나 이는 규정에 없다"고 말하며 "태풍ㆍ홍수ㆍ화재ㆍ붕괴 등의 재난으로 긴급하게 공동주택 주요 시설의 교체 및 보수가 필요한 경우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행법상 장기수선계획의 조정을 위해서는 공동주택 입주자 과반수의 서면동의를 받아야 하는 등 절차가 까다로워 재해 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며 "재난 시에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치면 바로 장기수선충당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문 의원은 "이번 발의안은 재난 시 입주자 등의 안전 확보 및 안전한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것"이라며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24 · 뉴스공유일 : 2025-01-24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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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구로구 월드빌라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권 결정 도전을 선언했다.
이달 22일 월드빌라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곽인규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3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2월 21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구로구 부일로9길 92(궁동) 일원 780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15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24 · 뉴스공유일 : 2025-01-24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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