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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현대자동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 디자인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는 6일 프리미엄 플래그십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The all-new PALISADE, 이하 신형 팰리세이드)’의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2018년 11월 처음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팰리세이드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계승하면서도 더욱 견고하고 고급스러워진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현대차는 시선을 사로잡는 압도적인 존재감 위에 탑승객을 섬세하게 배려한 신형 팰리세이드를 앞세워 국내 대형 SUV 시장의 지배적인 입지를 계속해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시선을 사로잡은 압도적 존재감, 그 속에 숨은 섬세한 디테일 신형 팰리세이드는 강인한 인상을 중심으로 더욱 과감해진 비율과 함께 한층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거듭났다. 전면부는 수직적인 DRL과 대담하게 자리 잡은 라디에이터 그릴이 팰리세이드만의 독보적인 캐릭터와 결합해 압도적인 첫인상을 갖춰내고, 미래적이면서도 강렬한 느낌의 센터 포지셔닝 램프는 높은 후드와 균형을 이루며 마치 웅장한 조형물을 보는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측면부는 기존 대비 짧아진 프론트 오버항과 길어진 휠 베이스 및 리어 오버항으로 더욱 견고해진 비율을 구현했으며, 다이내믹한 감성을 살린 21인치 휠을 적용해 우아하면서도 깨끗한 측면 이미지와 조화를 이뤘다. 후드부터 이어지는 수평형 캐릭터라인은 벨트라인과 합쳐져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루프랙부터 마치 하나로 이어진 듯한 D필러가 한층 대담한 감성을 극대화한다. 후면부의 리어 램프는 프론트 램프와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돼 차량의 넓은 스탠스를 부각시키고, 팰리세이드의 수직적 캐릭터에게 통일감을 부여한다. 가족과 나를 위해 세심하게 디자인된 웅장하고 안락한 인테리어 신형 팰리세이드의 실내는 ‘고급스러운 주거 공간(Premium Living Space)’을 테마로 한층 넉넉해진 실내 공간에 가구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수평적 레이아웃을 구현해 마치 내 집과 같은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전 세대 모델 대비 증대된 전장과 휠 베이스를 기반으로 확보한 넓은 실내 공간은 가족 단위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시트와 콘솔, 대시보드 등 내장 구성 요소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부드러운 소재와 정교한 마감으로써 안락하고 품격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전면에 자리 잡은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각각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화면이 하나로 연결돼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최첨단 감성을 더해준다. 또한 대시보드 전면과 분리된 형태의 아일랜드 타입 센터콘솔은 넓은 개방감을 선사함과 동시에 100W까지 충전 가능한 USB 충전포트와 무선충전기, 2개의 대용량 컵홀더, 하단 수납공간, 양 문으로 개방되는 콘솔박스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신형 팰리세이드에는 현대차 최초로 1열 가운데 좌석으로 활용이 가능한 센터콘솔이 적용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이로 인해 버스전용차로 이용이 가능한 9인승 모델 선택이 가능해진다(※ 9인승 선택 시 개별소비세 면제, 사업자의 경우 영업용 승용차로 등록 시 부가가치세 환급 혜택 有). 2열은 고객 선호도에 따라 7인승 용 독립 시트와 9인승 용 6:4 분할시트를 자유롭게 구성 가능하며, 3열의 경우 6:4 분할시트를 기본 적용하고 넓어진 리어 쿼터 글래스를 적용해 넓은 개방감을 선사한다. 현대차는 플래그십 프리미엄 SUV에 걸맞은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구현하고자 섬세한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신형 팰리세이드의 색상을 개발했다. 신형 팰리세이드의 외장 색상은 △어비스 블랙 펄 △크리미 화이트 펄 △쉬머링 실버 메탈릭 △로버스트 에머랄드 펄 등의 기존 색상에, △에코트로닉 그레이 펄 △캐스트 아이언 브라운 펄 △갤럭시 마룬 펄 △클래지 블루 펄 등 4개의 신규 색상을 추가했다. 내장 색상은 △블랙 원톤 △그레이 투톤 △브라운 투톤 △네이비 투톤 △다크그레이 투톤 등 총 5가지로 선택이 가능하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2-06 · 뉴스공유일 : 2024-12-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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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현대자동차가 수소버스 공급을 통해 충청남도의 수소교통 확대 정책에 적극 협력한다. 현대차는 6일(금)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부 이병화 차관, 충청남도 김태흠 지사,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수송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30년까지 도내 경유버스 1200대를 수소버스로 대체하는 등 본격적으로 수소교통 전환을 추진 중인 충청남도의 친환경 정책에 현대차가 동참하며 성사됐다. 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일렉시티·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충청남도에 보급하고, 충청남도는 이를 시내외버스, 통학·통근버스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세계 최초 도심형 수소전기버스인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는 교통 지체 구간 등 전기 소모율이 높은 노선 운행에 적합하며, 세계 최초로 고속형 대형버스급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1회 충전으로 최대 635km 주행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현대차는 이 외에도 충청권에 수소상용차 정비 서비스 거점 6개 소를 구축하는 등 충청남도의 원활한 수소교통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번 협력을 통해 충청남도의 수소교통 확대와 수송분야 탄소중립 추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수소버스 공급 외에도 수소상용차 정비 서비스 거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충청남도의 원활한 수소교통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는 수소버스 도입 외에도 수소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주요 업체들과 협약을 맺고 2030년까지 도내에 수소충전소 총 67기를 보급하기로 하는 등 수송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2-06 · 뉴스공유일 : 2024-12-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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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윤정 · http://www.todayf.kr
시장조사기관 트랜드리서치가 주관하는 '글로벌패션빅데이터 2024'에 의하면, 2024년 추동시즌 글로벌 패션브랜드가 출시한 여성의류품목의 평균소매가격은 883,348원으로 2023년 동기의 831,945원에 비해 6.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팬데믹 시기인 2021년, 2022년에  15.5%, 15.4% 상승률을 기록한 이후, 점차 안정세로 접어들면서 팬데믹 이후인 2023년, 2024년에는 각각 5.2%, 6.2% 상승했다.   이번 자료는 트랜드리서치가 지난 2016년부터 글로벌패션산업 빅데이터 구축 조사에서 패션브랜드 출시제품 속성지수 중 제품 소매가격을 환율과 수입경비 등으로 계상해서 한국 원화로 통화 가치를 표준화한 결과치다.    '글로벌패션산업 빅데이터'는 패션소재기업 출시 신제품 5개 속성지수, 패션기업 캣워크 디자인 7개 속성지수, 패션브랜드 출시제품 9개 속성지수를 연간 2회(봄여름(SS시즌)), 가을겨울(FW시즌))에 걸쳐 수집하고 있다. '글로벌패션소재 빅데이터', '글로벌패션제품 빅데이터'로 나누어서 속성지수 추이를 발표하고 있다.    팬데믹 이후로 소비심리는 회복됐지만, 공급망 붕괴,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통화 변동 등 원가 상승 요인으로 인해 한동안 소매가 인상 폭은 최소 6%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루이비통, 버버리, 막스마라 등 고가 하이패션은 7.5% 상승한 반면, 자라, H&M, 유니클로 등 중저가 매스패션은 2.4% 하락돼 가격 양극화가 더욱 심화되는 실정이다. 특히 매스패션은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했고, 팬데믹 이전인 2018년부터 3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양극화된 소비심리에 따라 글로벌 브랜드의 가격정책도 변화가 관측되고 있다. 루이비통은 유로 현지가 기준으로 12.8%(원화 표준화 가격 17.9%) 상승한 반면, 자라는 마이너스 13.3%(마이너스 9.3%)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에잇세컨즈도 마이너스 9.6%였다.  특히 환율변동으로 인해 브랜드 현지 가격보다 원화 표준화 가격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구찌의 경우 유로 현지가 기준으로 1.2% 하락한 반면, 원화 표준화 가격은 3.3% 인상된 것으로 관측됐다. 결국 국내 유통되는 글로벌 패션브랜드 제품은 수입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최종 소비자 물가까지 자극해서 소매가격 상승 폭이 더욱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제품 품목별로 가격 변동률을 살펴보면, 코트 자켓 등 아웃터는 9.3%, 셔츠, 티셔츠 등 이너제품은 6.8%, 바지 스커트 등 하의제품은 4.1% 상승했고, 반면 원피스는 4.0% 하락했다. 원피스의 경우 지난 2022년 2023년 각각 17.1%, 18.3% 상승 과정에서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이고, 향후 가격 조정을 통해 점차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성섬유별로 소매가격 추이를 보면, 면, 모 등 천연섬유가 포함된 제품과 레이온, 모달이 포함된 재생섬유 소매가격은 각각 2.0%, 15.4% 하락했고, 반면 합성섬유 조성물은 2.0% 상승했다. 패션기업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수급 불균형 사태를 맞았던 천연섬유와 재생섬유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경우보다는 합성섬유와의 혼방 사용 비중이 증가하면서 제품가격 안정화를 도모했다.   글로벌 패션시장을 제품가격으로 등급화한 5개 세분시장 중에서 최고가 럭셔리 시장과 고가 프레스티지 시장은 각각 11.3%, 0.8% 상승했고, 중가 브릿지시장과 중저가 베터시장은 각각 14.8%, 2.5% 상승했다. 반면 저가 버젯시장은 13.7% 대폭 하락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2-04 · 뉴스공유일 : 2024-12-2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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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정연지 · http://www.todayf.kr
      LG에너지솔루션이 GM (General Motors)과 함께 각형 배터리 공동 개발에 나선다. 3일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1위 자동차 업체 GM과 ‘각형 배터리 및 핵심 재료 공동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날 14년 동안 이어진 굳건한 파트너십의 또 다른 결실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되는 각형 배터리는 향후 GM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이 각형 배터리 개발 계획을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LG에너지솔루션은 전 세계 배터리 업체 중 파우치형, 원통형, 각형 등 모든 배터리 폼팩터를 포트폴리오로 갖춘 유일한 기업이 됐다. ◇ 세계 최고 수준의 전극 생산 및 스태킹 공법 기술력 이미 확보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계약을 통해 더욱 강화된 ‘제품 및 고객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전기차 시장이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을 지나 본격 성장기에 진입하고, 고객의 요구가 다양해질 시기에 한층 더 전략적인 대응이 가능해진 것이다. 실제 고객사마다 EV 차량의 종류와 크기, 공략 시장 등 전략이 세분화되고 있고, 폼팩터별 장단점을 고려한 용도별 배터리 채택을 고려하는 고객사들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납작한 상자 모양의 각형 배터리는 알루미늄 캔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외부 충격에 강한 특성을 갖고 있다. 상대적으로 셀 자체의 강성이 높아 배터리 모듈, 팩 단계에서 구조적인 간소화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파우치형, 원통형뿐 아니라 각형 배터리 분야에서도 내재화된 개발 및 제조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각형 패키징 기술을 비롯해 설계 및 공정 분야에서도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전극 생산 및 스태킹 공법 기술력은 각형 배터리 개발에도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각형은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데 비해 내부 공간 활용 측면에서 유휴 공간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대표적 단점으로 꼽혀왔다. 양극재와 음극재, 분리막 등 주요 요소를 돌돌 말아 만든 ‘젤리롤’을 사각형 상자 모양의 알루미늄 캔에 넣는 과정에서 모서리 부분이 빈 공간으로 남을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최근 각형 배터리는 소재를 층층이 쌓는 공법이 많이 적용되고 있는데 LG에너지솔루션은 이 분야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리더십을 갖추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GM과의 공동개발을 시작으로 핵심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선택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파우치형·원통형·각형 폼팩터별 균형 잡힌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 차별화된 기술 리더십으로 업계 유일 ‘3대 폼팩터’ 포트폴리오 구축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각형 배터리 개발 계획을 공식함으로써 파우치형, 원통형, 각형 등 업계 유일한 ‘3대 폼팩터(all three form factors)’ 전략 체계를 갖췄다. 미래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또 한 번의 계기를 마련한 셈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제품 케미스트리 및 폼팩터별로 다양한 수주 성과를 달성하며 경쟁력을 입증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에만 △7월 르노 전기차 파우치형 LFP 배터리 △9월 벤츠 전기차용 배터리 △10월 포드 상용차 파우치형 고성능 삼원계 배터리 △11월 리비안 전기차 원통형 46시리즈 배터리 등 굵직한 수주 계약 성과를 달성한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고전압 미드니켈(Mid-Ni) 셀, 파우치형 CTP(Cell to Pack) 등 압도적 기술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소재 기반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업계 최고의 글로벌 생산 공장 운영 역량을 갖추고 있는 점도 큰 강점이다. 실제 GM과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 제2공장의 경우, 가동 한달 만에 수율 90% 이상을 달성한 바 있다. 자동화된 제조 공정과 설비 도입을 통해 생산 속도를 대폭 높이고, 각각의 생산 단계마다 최첨단 품질 검사 및 제품 오류 검증 방법 등을 적용해 초기 가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며 높은 양산 안정성을 구현하고 있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사업부장 서원준 부사장은 “LG에너지솔루션의 가장 강력한 파트너 중 하나인 GM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게 돼 기쁘다”며 “새로운 폼팩터 개발을 안정적으로 성공해 대체불가능한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M 배터리 셀&팩 부사장 커트 캘티는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얼티엄셀즈를 북미 최대 배터리 셀 제조업체로 만들었고 이는 오늘날 북미에서 다양한 전기차 포트폴리오에 동력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LG에너지솔루션과의 파트너십 확대로 전기차 성능 개선 및 안전성 강화, 비용 절감을 위한 폼팩터 개발에 있어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2-04 · 뉴스공유일 : 2024-12-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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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이화경 · http://www.todayf.kr
  지난 2003년부터 총 27회에 걸쳐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해오며 국내 스포츠클라이밍 발전에 기여해 온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전문 선수’가 아닌 ‘동호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제 28회 노스페이스 클라이밍 페스티벌’의 참가 선수 120명(남녀 각각 60명)을 11월 27일(수)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영원아웃도어와 (사)대한산악연맹이 공동 주최 및 주관하는 ‘제 28회 노스페이스 클라이밍 페스티벌’은 오는 12월 14일(토)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실내 중앙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4~5m 높이의 인공암벽을 로프를 비롯한 안전 장비 없이 오르며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볼더(Boulder)’ 종목으로 진행되며, 대한체육회 선수등록시스템에 등록을 하지 않은 2011년 1월 1일 이전 출생한 동호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노스페이스는 ‘전문 선수’가 아닌 ‘동호인’들도 고급 스포츠클라이밍 기술을 두루 습득할 수 있도록 10개의 루트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남녀 상위 8위 이내의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분 내에 더 높은 곳까지 올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루는 이벤트 경기도 추가로 진행한다. 또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TNF Athlete Team)’ 소속 선수이자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간판 선수인 서채현, 정지민 및 천종원 등이 대회 현장을 찾아 시등회를 펼칠 예정이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부사장은 “스포츠클라이밍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기에 힘입어 전문 선수가 아닌 동호인분들을 대상으로 한 축제의 장을 다시 한번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 및 국제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공식 후원은 물론 다수의 스포츠클라이밍 선수 발굴 등을 통해 국내 스포츠클라이밍 발전 및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2005년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창단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을 통해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종목 메달리스트인 사솔, 서채현, 정지민 및 천종원 선수(이상 가나다 순) 등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29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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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윤정 · http://www.todayf.kr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orea Sustainability Index, KSI) 의류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는 한국표준협회 주최로, 이해관계자 그룹과 전문가들이 사회적 책임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는 국제표준인 ISO 26000의 7대 주제와 40개 하위 이슈를 바탕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조사한다. 올해는 50개 산업, 213개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총 2만 7천여 표본의 이해관계자가 참여했다. 시상식은 11월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다.   코오롱FnC는 작년에 이어 24년에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의류부문에서 1위를 연이어 수상하게 됐다. 코오롱FnC는 자원 순환 구조를 목적으로 하는 ESG 경영철학 ‘리버스(REBIRTH)’ 기반 아래, 순환패션(Circular Fashion)이라는 실행 전략을 설정하고 있다. 리버스는 재고의 재활용을 포함한 모든 자원의 순환 구조를 뜻하며, 이 리버스를 패션에 특화된 밸류 체인으로 확장하여 ESG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코오롱FnC는 2012년 론칭해 12년째 전개해오고 있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RE;CODE)’를 통해 재고 업사이클링과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한 컨셔스 패션을 전파하고 있다. 현재까지 래코드가 되살린 재고 의류 수는 24년 2분기 기준 32,211개로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옷으로 의식 있는 삶의 실현을 돕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웃도어 ‘코오롱스포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보여주는 ‘에피그램’, 지속가능 캐시미어 제품을 선보이는 ‘르캐시미어’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도 코오롱FnC의 지속가능 경영과 맥락을 함께하고 있다.   또한 코오롱FnC는 지난해부터 패션 임팩트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소셜 벤처이자 자회사인 케이오에이(K.O.A)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에서 진행하는 민관 개발 협력 사업모델 ‘KOICA IBS-ESG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코오롱FnC는 몽골에 폐 캐시미어 재생 소재화  실현을 위한 섬유 순환센터인 ‘서큘리 팩토리’ 구축에 돌입했으며 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올해 9월에는 ‘제 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으며, 10월에는 지속가능한 패션산업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 환경보호 및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기업 최초로 ‘패션팩트’에 가입하는 등 국내 대표 패션기업으로서 패션업계의 지속가능성을 증대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29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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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편집부 · http://www.todayf.kr
    한국은행이 28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로 0.25%포인트 낮추며 지난달에 이어 2회 연속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한은이 고환율 속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금리를 두 달 연속 인하한 것은 그만큼 내수 부진 등 경기 침체에 대한 대응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은은 이날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8월 발표(2.1%)보다 0.2%포인트 낮춘 1.9%로 전망했다.   또한 올해 경제성장률도 기존 2.4%에서 2.2%로 0.2%포인트 하향 조정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28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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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이세림 · http://www.todayf.kr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세림 기자]효성이 28일 김태형 효성굿스프링스 대표이사의 부사장 승진을 포함한 31명 규모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효성은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회사의 이익극대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경쟁 상황에서 회사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사를 승진 대상에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실무급 임원을 전진 배치하며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위기 극복을 견인할 수 있는 인사들을 발탁했다고 덧붙였다.   효성그룹 임원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효성굿스프링스 <이하 승진> ▷부사장 △김태형 HGS PU장   ◆효성 ▷전무 △이태근 재무본부 IR 담당 △이반석 커뮤니케이션실 CSR 담당 △김용근 재무본부 내부회계제도 담당 ▷상무A △정성훈 지원본부 인사 담당 ▷상무B △정홍주 중공업연구소 HVDC연구팀장 △조부영 생산기술센터 CAE팀장   ◆효성티앤씨 ▷전무 △안준모 중국 가흥,취저우,닝샤 스판덱스 생산총괄 △이인덕 밀라노법인장 ▷상무A △손해성 터키법인 영업 담당 △장기수 경영전략실 경영관리팀 △김성수 홍보 담당 △유소라 스판덱스PU 섬유마케팅 담당 △유상훈 스판덱스PU 구미공장장 ▷상무B △전신우 가흥화공법인 재무부문 총경리 △엄기용 밀라노법인 △이현호 스판덱스PU Diaper영업팀장   ◆효성화학 ▷전무 △조성민 POK사업단장 ▷상무A △차경용 효성 비나케미칼즈법인 PP 담당 △김후원 Optical Film PU 옥산공장장   ◆효성중공업 ▷전무 △한상태 건설PU 마케팅 담당 △이창호 재무실장 ▷상무A △이해정 준법지원 담당 △이주은 웰링턴사업단 총괄 매니저 △조현철 피츠버그법인장 ▷상무B △정재훈 전력PU 전장 담당 △박성원 건설PU 공사2팀장   ◆효성티앤에스 ▷상무A △이훈 기술연구소장 △정상윤 러시아법인장 △김건오 NHA법인장 ▷상무B △차진환 HFS VINA 생산기술팀장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28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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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편집부 · http://www.todayf.kr
  롯데그룹이 정기 인사를 통해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21명 교체하며 위기설 불끄기에 나섰다. 이번 인사를 통해 그룹 내 임원 22%가 퇴임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아들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경영 전면에 나서며 3세 경영구도를 다졌다.   롯데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경영 체질 혁신 △구조조정 가속화 △젊은 리더십 발굴 및 외부 전문가 영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임원 규모를 전년 대비 13% 축소하고 CEO의 36%를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통해 경쟁력 강화를 꾀했다고 밝혔다.    임원인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 2025년 롯데그룹 정기임원 인사 명단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 화학군 총괄대표 兼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이사 사장 이영준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사장 노준형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황민재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정승원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부사장 임성복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兼 롯데바이오로직스㈜ Global전략실장 부사장 신유열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동하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 전무 김경엽 롯데피플네트웍스 대표 상무 최인태 한국에스티엘㈜ 대표이사 (내정) 상무 윤우욱 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 대표이사 (내정) 상무 김해철 롯데이네오스화학㈜ 대표이사 (내정) 상무 성규철 LC Titan 대표이사 상무 장선표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 ㈜호텔롯데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정호석 ㈜호텔롯데 롯데월드 대표이사 (내정) 전무 권오상 롯데벤처스㈜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승욱 롯데중앙연구소 연구소장 상무 윤원주 롯데엠시시㈜ 대표이사 (내정) 상무 박경선 롯데지에스화학㈜ 대표이사 상무 정종식 ㈜롯데아사히주류 대표이사 (내정) 상무보 최준영 에프알엘코리아㈜ 대표이사 (내정) 상무보 최우제 ◼ 승진 [롯데웰푸드㈜] 전무 배성우 상무 진헌탁, 최인태, 최호형 상무보 강성택, 김미송, 권영일, 황자영 [롯데칠성음료㈜] 상무 정용주 상무보 신해모, 우태식, 이주한 [롯데지알에스㈜] 상무 이승주 상무보 김진우 [롯데상사㈜] 상무 이세호 상무보 김세련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전무 김원재 상무 강우진, 윤우욱, 정동필 상무보 김동섭, 박상우, 박준홍, 유현권 [롯데쇼핑㈜ 마트사업부] 상무 신수경 상무보 김동호, 심영석, 표정수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 상무보 김장훈, 정진욱 [㈜코리아세븐] 상무 문대우 상무보 이동은 [롯데홈쇼핑] 상무보 김연수 [롯데하이마트㈜] 상무 김보경 상무보 정상국 [한국에스티엘㈜] 전무 김진엽 [에프알엘코리아㈜] 전무 정현석 [롯데멤버스㈜] 상무보 강성진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부사장 황민재 상무 권조현, 김해철, 유승용, 윤종규 상무보 김영번, 김재호, 김주익, 김철수, 박성준, 박성진, 박진의, 박재선, 배지훈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사장 이영준 상무 권기혜, 이한수 상무보 강태곤, 고성욱, 안재석 [롯데정밀화학㈜] 상무 윤희용 상무보 최병욱, 황석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상무보 조성욱 [롯데이네오스화학㈜] 부사장 정승원 상무 성규철 상무보 정재규 [LC Titan] 상무 장선표 [롯데엠시시㈜] 상무 이태환 [롯데알미늄㈜] 상무 정창명 상무보 이상엽 [㈜호텔롯데] 상무 권정근 상무보 양재혁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상무보 심재우 [㈜호텔롯데 롯데월드] 상무보 이해열 [롯데건설㈜] 전무 고용주 상무 강민종, 차길봉, 한정호, 홍상균 상무보 김명준, 김종태, 이승환, 최정일 [롯데렌탈㈜] 전무 김경봉 상무 이광호, 이규필 상무보 정동주 [롯데이노베이트㈜] 전무 김경엽 상무 이원종 상무보 김경장, 이창윤, 이환희, 전숭녕, 추경일 [롯데글로벌로지스㈜] 상무 권순근 상무보 강병윤, 안재용, 이용감 [롯데캐피탈㈜] 상무보 홍종성 [롯데물산㈜] 상무 신창훈 [롯데에이엠씨㈜] 상무보 김민영 [㈜대홍기획] 상무보 박승규, 한근조 [캐논코리아㈜] 상무 전형준 상무보 김희준 [롯데미래전략연구소㈜] 상무 이승환 [롯데자산개발㈜] 상무보 김정원 [롯데바이오로직스㈜] 상무 임태형 [롯데지주㈜] 사장 노준형 부사장 신유열, 임성복 전무 김동하, 박왕근, 최영준 상무 변영오, 심형섭, 장병철 상무보 김민성, 박상섭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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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todayf.kr
이스탄불은 단순한 환승지 이상의 의미를 지닌 도시다. 풍부한 역사와 미식, 예술과 문화, 다양한 쇼핑 거리가 가득하다. 하루가 아쉬운 도시, 이스탄불. 1박 2일의 스톱오버 여행은 단지 환승 중의 짧은 순간이라기엔 너무나도 풍성하다. 이스탄불을 더욱 특별하고 알차게 만끽할 수 있는 1박 2일 코스를 소개한다.   -튀르키예식 아침 식사 튀르키예를 여행하며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튀르키예식 아침 식사다. 전통적인 튀르키예의 아침 식사는 그야말로 ‘아침부터 만찬’이다. 풍성한 튀르키예산 치즈와 올리브, 신선한 채소, 꿀과 수제 잼, 카이막, 그리고 계란과 토마토, 후추로 만든 아침 요리 ‘메네멘(menemen)’까지 푸짐하게 차려진다. 여기에 따뜻한 빵과 시미트, 갓 끓인 차를 함께 곁들이면 진정한 아침 만찬이 완성된다.   -도심 한복판의 역사박물관 식사를 마치고, 이스탄불의 ‘역사 박물관’이라 불리는 역사 지구로 향한다. 아야소피아, 블루 모스크, 바실리카 지하저수지 등 이스탄불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이자 랜드마크들을 둘러보며 튀르키예의 유구한 역사를 마주할 수 있다. 이어 오스만 제국의 톱카프 궁전과 이스탄불 고고학 박물관을 탐방하면 그 역사가 더욱 생생히 다가온다. 주변에는 명물인 술탄 아흐메트 미트볼을 맛볼 수 있는 여러 식당도 있어 탐방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오랜 역사를 간직한 그랜드 바자르 술탄 아흐메트에서 짧은 산책 끝에 도착하는 그랜드 바자르는 마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여기서는 튀르키예 전통 공예품과 카펫, 도자기, 타일, 보석 등 다양한 기념품을 만날 수 있다.    -보스포루스 해협에서 감상하는 석양 이후 에미뇌뉘(Eminönü)로 가는 트램을 타고, 향신료 시장으로 이동한다. 향신료 시장에는 다양한 식재료와 약초, 향신료, 말린 과일, 튀르키예식 과자 등을 파는 노점들이 즐비해 있다. 시장에서 몇 걸음만 가면 항구가 보인다. 여기에서 보스포루스 해협을 따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유람선을 탈 수 있다. 약 90분간 이어지는 투어 동안 보스포루스 해협과 이스탄불 양쪽을 감상하며 석양을 즐겨 본다. 투어가 시작되기 전, 항구 근처에서 갓 구운 고등어 케밥을 맛보는 것도 잊지 못할 추억의 한 조각이 된다.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의 저녁 식사 보스포루스 유람을 마치면 이스탄불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의 저녁이 기다리고 있다. 미슐랭 셰프들이 선보이는 요리와 함께 튀르키예의 풍미 깊은 와인 한 잔을 곁들여도 좋다. 현지에서 맛보는 미식과 세련된 분위기가 어우러져 하루의 피로가 잊혀진다.   -카라쾨이에서 현지인처럼 느긋하게 다음날 아침엔 카라쾨이의 구석구석을 느긋하게 걸어본다. 바삭한 시미트, 화이트 치즈, 그리고 차를 곁들여 느긋한 아침 식사를 즐긴다. 이어 보헤미안 카페와 미술관을 천천히 둘러본다. 발길 닿는 대로 걷다 보면, 새롭게 조성된 갈라타포트 해안가로 이어지는데, 해안을 따라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각종 상점이 들어서 있다. 한쪽엔 프랑스 퐁피두 센터를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렌조 피아노(Renzo Piano)의 손길이 담긴 이스탄불 현대미술관이 우뚝 서 있다. 그의 설계가 돋보이는 이 공간은 전시품만큼이나 강렬한 인상을 준다. 그 옆에 자리한 이스탄불 회화 및 조각 박물관에서는 튀르키예 최고 예술가들의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이스티클랄(istiklal) 거리 탐방 카라쾨이와 이스티클랄 거리를 잇는 고풍스러운 튀넬(Tünel)을 타고 이스탄불의 상징, 갈라타 타워에 도착한다. 탑에 올라 도시의 전경을 한눈에 담은 뒤, 이스티클랄 거리로 발길을 돌린다. 거리의 상징인 빨간 올드 트램이 스쳐 지나가고, 웅장한 건축물들이 양옆으로 펼쳐져 있다. 서점, 소품 가게들, 성 앙투안(St. Antuan)교회 같은 유서 깊은 명소들이 곳곳에 자리해 여정에 색다른 매력을 더해준다. 여기에서 이스탄불의 대표 길거리 간식인 군밤, 구운 옥수수, 홍합밥, 홍합튀김, 그리고 코코레즈(kokore?)를 모두 맛볼 수 있다.   -이스탄불 투어를 마치며... 이스탄불 거리 산책을 마치고 탁심 광장과 아타튀르크 문화센터(AKM)에서 이스탄불 여행의 마지막 순간을 만끽한다. 2,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웅장한 AKM 오페라 홀은 세계적 수준의 공연과 콘서트로 여행의 감동을 더한다. 공연이 끝나면 이스티클랄 거리의 오래된 선술집으로 발길을 돌려, 메제와 신선한 생선 요리, 라키 한 잔을 곁들이며 이스탄불 투어의 아쉬움을 달랜다.   -아름다운 휴양 문화도시 튀르키예는... 튀르키예(구 터키)는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잇는 지중해에 위치한 지중해 나라로, 매년 3천만 명 이상의 여행객이 방문하는 아름다운 휴양 및 문화도시다. 튀르키예는 수 세기 동안 문명의 다양성을 반영하는 역사, 아름다운 자연 경관, 풍부한 미식 콘텐츠를 통해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매 순간 감동을 선물한다.    전통과 현대의 문화가 만나 창조되는 튀르키예만의 독특한 예술 및 패션 또한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자극과 영감을 선사한다. (자료제공:튀르키예문화관광부)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26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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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조영준 · http://www.todayf.kr
세계 최대 홈텍스타일 및 컨트랙트 텍스타일(Contract Textile) 무역 박람회인 하임텍스틸(heimtextil)이 2025년 1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전시장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소재)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 홍보를 위해 방한한 올라프 슈미트(Olaf Schmidt) 메쎄프랑크푸르트 섬유 및 섬유기술 부문 부사장을 만나 하임텍스틸 2025 준비 상황과  메쎄프랑크푸르트의 전시회 사업 현황에 대해 들어 보았다.   ■ '하임텍스틸 2025'는 어떻게 진행되나?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정 및 계약 직물을 위한 국제적 플랫폼인 하임텍스틸 2025 행사에는 세계 60개국 2,900개 업체가 참가해 16개 홀에서 섬유와 원사부터 최종 완제품까지 홈텍스타일 제품을 통해 최신 트렌드, 최신 컬렉션, 혁신적인 소재 및 섬유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줄 것이다.    밀라노에 본사를 둔 디자인 플랫폼 알코바(Alcova)가 처음으로 하임텍스틸 트렌드(Heimtextil Trends) 25/26을 큐레이팅 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인 파트리샤 울킬라(Patricia Urquiola)가 'among-us'라는 설치 전시물을 통해 섬유 디자인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이번 행사에서 카펫 및 러그의 공간이 예년에 비해 더 확장돼 커진다.    하임텍스틸은 다양한 변화를 통해 글로벌 섬유산업의 지속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준비를 하고 있다.   ■ 하임텍스틸 2025에서 지향하는 전시회 컨셉은? -홈텍스타일에서 중요한 요소는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주는 것이다.  홈텍스타일 제품을 통해 인간에게 포근함과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요소는 건강이다. 숙면, 웰빙 등 건강에 도움을 주는 상품의 출품이 확대될 것이다. 또한 다품종 소량 생산에 적합한 상품의 비중도 높였다.    특히 하임텍스틸 뿐만 아니라 메쎄프랑크푸르트가 섬유분야 전시회에서 가장 비중있게 다루고 있는 것은 지속가능성이다. 우리는 UN네트워크에서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목표 17가지를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섬유산업을 위해 출품업체들을 텍스티지이코노지에 등록시키는데 제품 이력(무슨 소재를 사용했는지)을 추적하는 등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이처럼 우리는 지속가능한 섬유산업을 유지하기 위해 UN 등 국제기구와 적극 협력하고 있다.    ■ 하임텍스틸 2025에 참가하는 한국 기업 규모와 한국 방문객(참관객) 수는 어느정도가 될 것으로 보는가? -하임텍스틸 2025에 참가하는 한국 기업은 18개사이며 참관객은 대략 500여명(매년 평균 방문객 수준)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 2021년 런칭 예정이였던 하임텍스틸 콜롬비아 전시회가 왜 올해 개최됐나? -당초 2021년 4월에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콜롬비아 메들린(Medellin/콜롬비아 제2도시)에서 하임텍스틸을 개최할 예정이였지만 코로나로 인해 연기됐고 올해 4월 처음 개최돼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콜롬비아는 메쎄프랑크푸르사가 직접 행사를 주최하지 않고 그 지역 단체(인덱스모다)에 라이센스를 줘서 진행하는 형식인데 첫 행사에 200여개 이상 업체가 출품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남미지역 특성상 스페인, 포르투갈 기업들이 많이 참가했는데 라이센스 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는 사례를 보여준 케이스이다.   ■ 러-우 전쟁으로 인해 유럽이 어수선하다. 이번 하임텍스틸에 러-우 전쟁의 여파는 없나? -러-우 전쟁으로 인한 직접적인 영향은 그다지 크지 않다. 러시아 기업들이 하임텍스틸에 참가 할 수 없다는 정도이다. 러시아에서 참관객이 오면 입장할 수는 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전쟁 중이지만 몇 개의 홈텍스타일 기업이 참가한다.   ■ 최근 중국의 경우 해외기업들이 중국을 벗어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전시회 여건도 과거와 달리 위축되는 분위기이다. 특히 2025년 이트마 아시아가 싱가포르로 장소를 옮기는 등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메쎄프랑크푸르사도 중국에서 많은 전시회를 주최하고 있는데 향후 중국 시장을 어떻게 전망하고 있나? -현재 메쎄프랑크푸르사는 중국에서 12개 전시회를 주최하고 있다. 중국시장이 변화를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가 진행중인 전시회는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아직까지 큰 변화는 감지되지 않는다. 앞으로도 중국은 섬유산업에 있어 큰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시회도 성장 발전 할 것으로 본다.    ■ 메쎄프랑크푸르사가 베트남에서 올해 첫 섬유 전시회를 열었다. 성과는? -제1회 베트남 국제 무역 박람회(VIATT 2024)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호찌민시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는데 16개 국가에서 4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성공적이였다.   VIATT 2024는 직물, 원사, 섬유, 의류, 가정용 직물, 산업용 섬유, 부직포, 섬유 가공 및 인쇄 기술과 함께 패션쇼, 세미나 등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   ■ 베트남 처럼 한국에서도 협력할 전시회가 있다고 보는가? -메쎄프랑크푸르사는 어느 한곳의 시장에만 국한하지 않는다. 한국도 섬유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국가다. 현재 지정학적 위기에다 섬유공급망 혼란으로 한국은 물론 세계 섬유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섬유산업 종사자들이 국가를 초월해 서로 협력해야 한다. PIS, PID, PFB 등 한국 전시회들도 유심히 살펴보고 있는 중인데 아직 구체적인 얘기가 오고 간 것은 없다.   ■ 세계 전시회 시장에서 메쎄프랑크푸르사의 현재 위상은?  -메쎄프랑크푸르사는 섬유전시회를 중심으로 소비재와 기술분야 전시회를 주로 진행하며 이 분야를 선도해 나가는 리딩 글로벌 기업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섬유관련 전시회를 매년 50개 이상 주최하고 있으며 28개국(지사)에서 23,000여명이 종사하고 있다.   ■ 올해 메쎄프랑크푸르사의 박람회(전시회) 사업 실적은? -코로나(팬데믹) 종식 이후 정상궤도를 회복했다. 전시회는 대부분 행사 개최 1년 전에 참가업체가 결정되기 때문에 코로나가 종식되고도 2023년까지 그 여파가 지속됐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 영향을 완전히 벗어나 정상 수준에 도달했다. 코로나 시국에 온라인을 통해 전시회를 경험한 결과 오프라인(대면 행사)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해 오프라인 행사에 예전처럼 출품업체와 참관객이 몰리고 있다. 2025년에는 더욱 확장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26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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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희 · http://www.todayf.kr
기아 더 뉴 EV6 GT(외장) 기아가 고성능 전기차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더 뉴 EV6 GT’의 계약을 26일(화)부터 시작한다. 더 뉴 EV6 GT는 강력한 사륜구동 시스템에 걸맞은 고성능 특화 사양과 다채로운 최신 편의·인포테인먼트 사양을 적용해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고성능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차량이다. 기아는 더 뉴 EV6 GT의 전·후륜 모터 성능을 합산 최고 출력 448kW(609마력), 최대 토크 740Nm(75.5kgf·m)로 향상시키고, 런치 컨트롤과 가상 변속 시스템(VGS, Virtual Gear Shift) 등 고성능 감성을 더해줄 특화 사양을 새롭게 적용했다. 특히 런치 컨트롤 작동 시 EV6 GT의 전·후륜 모터 성능은 합산 최고 출력 478kW(650마력), 최대 토크는 770Nm(78.5kgf·m)로 더욱 높아져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 3.5초를 구현한다. 또한 더 뉴 EV6 GT는 84kWh 4세대 고전압 배터리 탑재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355km를 확보했으며, 급속 충전 속도 개선으로 배터리 용량 증가에도 기존과 동일하게 350kW급 충전기로 18분 이내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아울러 더 뉴 EV6 GT는 전자제어 서스펜션(ECS)과 전자식 차동제한 장치(e-LSD)가 기본 적용돼 역동적인 주행 상황에서 차체 거동을 안정적으로 제어하고, 전·후륜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는 최대 감속력 0.6g의 회생제동과 함께 최고 수준의 제동 성능을 구현한다. 기아는 더 뉴 EV6 GT의 시트 편의성을 한층 끌어 올리고, 최신 편의·인포테인먼트 사양도 대거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기아는 더 뉴 EV6 GT 전용 스웨이드 스포츠 버켓시트에 기존의 1열 열선/통풍 기능 외 파워 시트(8방향) 기능을 추가했으며, 운전석에는 운전 자세 메모리 시스템과 이지 억세스 기능을 적용해 다수의 운전자가 이용하는 환경에서도 최적의 주행 자세를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차량을 떠날 때 자동으로 도어를 잠그는 ‘워크 어웨이 락’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기아 디지털 키 2 △빌트인 캠 2 △후진 시 아웃사이드 미러가 자동으로 하향 조절되는 ‘후진연동 자동하향 아웃사이드 미러’ 등 다채로운 최신 사양을 기본 제공한다. 더 뉴 EV6 GT는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 펄 △런웨이 레드 △울프 그레이 △요트 매트 블루 등 5종의 외장 색상과 ‘블랙 & 네온’ 단일 내장 색상으로 운영된다. 기아는 더 뉴 EV6 GT의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판매 가격을 동결해 실질적인 가격 인하 효과와 함께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더 뉴 EV6 GT의 판매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후 기준 7220만원이며,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까지 고려하면 고객들은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를 전기차 대중화 원년으로 선언한 기아는 대중형 전기차 EV3를 출시하고 더 뉴 EV6와 더 뉴 EV6 GT 등 주요 전기차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잇달아 출시하면서도 가격을 동결하는 등 전기차 시장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한계를 뛰어넘는 성능과 혁신적 기술의 집약체인 더 뉴 EV6 GT는 전기차에 대한 기아의 진심이 담긴 차량으로 고성능 전기차의 패러다임을 바꿀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26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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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편집부 · http://www.todayf.kr
  산업연구원(KIET)은 2025년 경제성장률을 2024년 보다 소폭 내린 2.1%로 내다봤다.   이에앞서 국제통화기금(IMF)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025년 한국 경제성장률을 2.0%로 하향 조정해 발표 했었다.   KIET는 최근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 Professional Survey Index/ 업종별 전문가 133명이 국내 184개 업종에 대해 전망한 지수)를 발표했는데 산업 전문가 10명 중 6명 이상은 2025년 1월 출범하는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인해 국내 제조업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우리 경제의 기초산업인 제조업의 생산, 내수, 수출이 동반 하락할 것으로 보았다.   이번 PSI의 조사 항목은 개별 산업 업황을 비롯해 국내 판매와 수출, 생산·재고수준, 투자, 채산성 등이다.    항목별 응답 결과는 100(전월 대비 변화 없음)을 기준으로 상회하면 개선 의견이, 하회할 경우 악화 의견이 각각 많음을 뜻한다.    12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는 전월 102에서 96으로 기준치 밑으로 떨어지며 하회 전환했다. 업황 전망 PSI가 기준치를 하회한 건 1년 전인 2023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4개월 연속 하락세다.   주요 유형벌 업황 전망을 보면, 기계(103) 부문이 기준치 이상을 유지했고, ICT(90)·소재(85)부문은 동반 하회했다. 전월 대비로 ICT는 4개월 연속 하락, 소재는 3개월 만에 다시 하락했다.    세부 업종별로는 반도체(124)·자동차(107)·조선(113)·바이오/헬스(110) 업종이 100을 상회한 반면, 디스플레이(73)·전자(81)·기계(88)·화학(88)·철강(78)·섬유(88) 등 다수 업종이 상당폭 하락했다.   산업 전문가 10명 중 6명 이상은 2025년 1월 출범하는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 우리 제조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는데 업종별 부정적 영향은 철강(5점 척도, 4.1) 업종에서 가장 컸고,  자동차(3.9), 화학(3.4), 섬유(3.4) 등 특히 소재 업종을 중심으로 부정적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됐다.    조선(2.6), 디스플레이(2.9), 바이오·헬스(3.0), 반도체(3.1) 등 ICT 업종은 부정적 영향이 비교적 덜할 것으로 예상됐다.   KIET는 '2025년 경제·산업 전망'도 발표했는데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의 견조한 성장세와 설비투자의 개선에도, 소비와 건설투자의 부진으로 회복세가 약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민간소비는 금리 인하, 실질소득 증대, 물가 안정 등 소비 여건 개선으로 2024년 1.3% 보다 높은 1.9% 가량 증가하면서 완만한 회복세를 예상했다.   설비투자의 경우 글로벌 IT 경기 호조에따른 주요 기업들의 실적 개선과 금리 인하 등 영향으로 2024년 1.2% 보다 증가세가 확대된 2.9% 증가로 예상했다.    건설투자는 건설경기 관련 선행지표의 누적된 부진 영향으로 2024년 -1.8%에 이어 -0.9% 감소하며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통관 기준)은 기저효과로 증가세가 둔화하겠으나, IT 전방산업 회복에 힘입어, 반도체 등 IT 부문 수출증가세가 유지되면서 2.2% 증가하고 무역흑자 규모는 올해보다 소폭확대된 487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연간 수출 규모는 사상 처음으로 7,0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의 보편적 관세 부과 정책은 자동차를 중심으로 대미 수출 감소를 유발하면서, 전체 수출에 강한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고, 관세 정책이 현실화할 경우 대미 수출은 2021~2023년 평균 수출액 기준 대비 최소 8.4%~ 최대 14.0%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한편 세계경제는 2024년 수준의 성장률이 예상됐다. 인플레 안정세와 통화정책 완화 등이 긍정적 요인으로, 지역 분쟁을 비롯한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통화정책 변화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보호무역 기조강화 등이 성장의 제약 요인으로 꼽혔다.    국제유가는 중국 경제 성장세 약화로 수요 증가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미국 등의 비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증산과 OPEC+의 높은 생산여력 등 공급 요인이 더해져 올해보다 낮은 베럴당 75달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달러 환율은 내년 상반기 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하다가, 하반기에는 완만하게 하락해 연간 1,345원대로 예상됐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25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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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LG화학 김동춘 부사장 LG화학은 2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4명 △상무 신규 선임 7명을 포함한 총 13명의 2025년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3대 신성장동력(전지소재, Sustainability, 신약) 육성 가속화’와 ‘사업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단행됐다. 이에 따라 녹록지 않 사업환경 속에서도 3대 신성장동력 사업 성장에 기여한 인재와 R&D·마케팅·생산·품질 등 사업 본원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재를 발탁했다. LG화학은 이번 인사에 대해 사업환경 변화에 기반해 조직별 R&R(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조직 운영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3대 신성장동력 중심의 미래 준비를 가속화하는 데 방점을 뒀다고 밝혔다. 주요 승진 인사 ◇ 부사장 2명 OLED소재·반도체소재 등 전자소재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김동춘 전무와 최고 인사책임자(CHO)를 맡고 있는 장기룡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동춘 부사장은 다년간의 전자소재 분야 신사업 추진 및 사업운영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 반도체소재사업담당, 고기능소재사업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2년 12월 전자소재사업부장에 부임해 OLED소재, 반도체소재, e-Mobility소재 사업의 고객 파트너십 강화와 성과 창출에 기여해 왔다. 전자소재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성과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2025년 첨단소재사업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장기룡 부사장은 美 미네소타대 인사관리학 석사 출신의 HR전략 전문가로 LG, LG전자, LG생활건강 등 지주회사 및 계열사를 두루 경험했으며, 2023년 12월 LG화학 최고 인사책임자(CHO)로 부임해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위한 HR전략 수립·실행을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 전무 4명 김호근 전무는 사내 구매 조직을 두루 경험한 구매 전문가로, Cost Innovation 및 글로벌 구매 표준 프로세스 정립을 통해 구매 효율성을 제고했다. 2022년 12월부터 미주BS그룹장으로서 북미 신규 투자 경쟁력 확보 등 사업역량 강화를 지원한 점을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했다. 김노마 전무는 합성고무, 아크릴, 고흡수성수지(SAP) 등 주요 석유화학 제품의 연구개발을 이끌었다. 2022년 12월부터 CTO 산하 기반기술연구소장으로 부임해 친환경 요소기술 개발 등 신성장동력 가속화 성과를 창출해 전무로 승진했다. 박기순 전무는 석유화학 대산공장 생산그룹장 및 엔지니어링소재 생산센터장을 역임한 생산·공정 전문가이다. 2023년 12월 석유화학 여수공장의 생산그룹장으로 부임한 이후 지속가능한 제조환경을 구축하고 환경안전 수준을 고도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했다. 이지웅 전무는 2018년 12월부터 M&A담당으로서 Sustainability, 전지소재, 신약 등 신성장동력 분야의 비유기적 성장(Inorganic Growth)을 추진해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및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했다. LG화학 임원 승진 인사 내용 ◇ 부사장 승진(2명) · 김동춘(金東春) 첨단소재사업본부장 · 장기룡(張基龍) CHO ◇ 전무 승진(4명) · 김호근(金浩根) Global구매그룹장 · 김노마(金魯馬) 기반기술연구소장 · 박기순(朴起淳) 석유화학사업본부 Global생산센터장 · 이지웅(李志雄) Corporate Development담당 ◇ 상무 신규 선임(7명) 이민종(李敏鍾), 한갑동(韓甲東), 신재명(申宰明), 손혜원(孫惠園) 이홍철(李泓澈), 김성호(金聖浩), 장희원(張戱元) 승진자 주요 경력 및 약력 ◇ 부사장 승진(2명): 김동춘, 장기룡 · 김동춘 부사장 다년간의 전자소재 분야 신사업 추진 및 사업운영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 첨단소재사업본부 산하에서 반도체소재사업담당, 고기능소재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전자소재사업부장을 맡은 이후 주요 고객사 대상 OLED소재, 반도체소재 고객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차별화 소재를 적기에 확보해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으며, 고객개발 및 R&D 협력을 통해 e-Mobility소재 신사업 역량 강화를 추진해 왔다. 전자소재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첨단소재사업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주요 약력 - 1968년생 - 한양대(공업화학) 학사 - 美) 워싱턴대(경영학) 석사 - 2014년 1월: 정보전자소재.경영전략/신사업개발담당(상무 신규 선임) - 2022년 12월~현재: 전자소재사업부장(2023년 1월 전무 승진) · 장기룡(張基龍) 부사장 미국 미네소타대 인사관리학 석사 출신의 HR전략 전문가로, LG, LG전자, LG생활건강 등 지주회사 및 계열사를 두루 경험했다. LG화학 최고 인사책임자(CHO)에 부임한 이후 조직역량 강화 방안 수립·실행을 통해 조직 및 인적자원 운영을 최적화하고 있으며, 사업전략과 연계한 HR 제도 운영 및 글로벌 노경관리 역량 제고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약력 - 1969년생 - 연세대(경영학) 학사 - 美) 미네소타대(인사관리학) 석사 - 2016년 1월: LG생활건강 CHO(상무 신규 선임) - 2021년 1월: LG생활건강 CHO(전무 승진) - 2023년 12월~현재: LG화학 CHO ◇ 전무 승진(4명): 김호근, 김노마, 박기순, 이지웅 · 김호근 전무 사내 구매 조직을 두루 경험한 구매 전문가로, Cost Innovation 활동 및 글로벌 구매 표준 프로세스 정립을 통해 구매 효율성을 제고했다. 2022년 12월부터 미주BS그룹장으로서 사업지원체계 구축 및 개선을 통해 북미 신규 투자 경쟁력 확보 등 사업역량 강화를 지원해 왔다. 2025년 전사 구매를 총괄하는 Global구매그룹장으로 선임됐다. 주요 약력 - 1966년생 - 경희대(경제학) 학사 - 美 보스턴대(MBA) 석사 - 2019년 1월: 구매전략담당(상무 신규 선임) - 2022년 12월~현재: 미주BS그룹장 · 김노마 전무 합성고무, 아크릴, 고흡수성수지(SAP) 등 주요 석유화학 제품의 R&D를 이끌었다. 2022년 12월부터 CTO 산하 기반기술연구소장으로서 친환경 요소기술 개발 등 신성장동력 육성 가속화를 위한 R&D파이프라인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약력 - 1967년생 - 서울대(공업화학) 학사 - 서울대(공업화학) 석사 - 美 리하이대(고분자공학) 박사 - 2019년 1월: 석유화학연구소.합성고무연구센터장(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 선임) - 2022년 12월~현재: 기반기술연구소장 · 박기순 전무 석유화학 대산공장 생산그룹장 및 엔지니어링소재 생산센터장을 경험한 생산/공정 전문가이다. 2023년 12월 사내 최대 규모인 석유화학 여수공장의 생산그룹장으로 부임해 지속가능한 제조환경 구축 및 환경안전 수준 고도화를 통해 사업 근본 역량 강화에 기여해 왔다. 2025년 석유화학 제품 생산을 총괄하는 Global생산센터장으로 선임됐다. 주요 약력 - 1970년생 - 중앙대(화학공학) 학사 - 2018년 1월: 중국용싱법인공장장(상무 신규 선임) - 2023년 12월~현재: 석유화학.Global생산.여수생산그룹장 · 이지웅 전무 전사 사업개발 컨트롤타워로서, 2018년 12월 M&A담당으로 부임해 Sustainability, 전지소재, 신약 등 3대 신성장동력 분야의 Inorganic Growth 및 Tradable Asset의 전략적 옵션 실행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약력 - 1974년생 - 명지대(컴퓨터공학) 학사 - 美 오하이오주립대(MBA) 석사 - 2018년 12월~현재: M&A담당(2020년 1월 상무 신규 선임) 언론연락처: LG화학 커뮤니케이션팀 최현종 책임 02-3773-311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24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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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2024 LA 오토쇼 제네시스 전시관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21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LA 오토쇼(2024 Los Angeles Auto Show, 이하 LA 오토쇼)에서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정교하게 다듬어진 외장 디자인 △한국적인 ‘여백의 미(Beauty of White Space)’와 타원형 요소 중심의 독특한 인테리어 테마를 계승하면서 하이테크한 감성이 더해진 실내 공간 △고급스러운 이동 경험을 위한 다양한 감성·편의 사양을 갖춘 차량이다.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적용된 헤드램프로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를 완성했으며, 두 줄로 디자인된 후면부 방향지시등, 두 줄의 크롬 가니쉬 범퍼 하단부 등의 요소로 제네시스만의 두 줄 콘셉트를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두 차량에는 △최고 수준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사운드 시스템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로 합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 △터치 타입 공조 조작계 등 첨단 사양이 탑재됐다. 특히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새로운 형상의 지-매트릭스(G-Matrix) 패턴 크레스트 그릴과 더불어 와이드한 느낌을 주는 정제된 범퍼 디자인이 적용돼 전동화 SUV만의 세련된 감성이 한층 강조됐다. 클라우디아 마르케즈(Claudia Márquez) 제네시스 북미법인 COO(Chief Operating Officer)는 “GV70는 북미 시장 출시 후 3년 만에 약 8만5000대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 있는 모델”이라며 “북미 고객에게 새롭게 선보이는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차량이 가진 재미있는 주행 감성(Fun-to-drive)을 유지하면서도 SUV다운 실용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내년 상반기 북미에서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며 상세한 가격과 사양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제네시스는 12월 1일(현지시각)까지 진행되는 이번 LA 오토쇼에서 1만1400ft²(약 1059㎡ )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비롯해 G70, G80, G90, GV60, GV80, GV80 쿠페 등 브랜드 전 라인업을 전시한다. 아울러 ‘GV60 마그마 콘셉트’ 차량 및 ‘마그마 갤러리’ 전시를 통해 고성능 영역으로 확장해 나가는 제네시스의 방향성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제네시스, 판매 거점 확충 및 전용 디자인 센터 개소 통해 미국 시장 공략 박차 제네시스는 GV70의 높은 인기에 맞춰 북미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더 나은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워싱턴, 미네소타, 뉴욕, 플로리다에 판매 거점을 추가 확보, 총 60개의 미국 내 판매 거점 구축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캐나다에서도 GV70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30개의 판매 거점을 구축하고 고객 중심의 구매 경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제네시스는 내년 상반기 중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엘 세군도(El Segundo)에 제네시스의 전용 디자인 센터인 ‘제네시스 디자인 캘리포니아(Genesis Design California)’를 오픈할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디자인 캘리포니아’ 안에 CMF 스튜디오, 라이브러리, 단독 작업용 개인 룸, 한국의 전통 정원 및 남부 캘리포니아의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야외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소속 디자이너들이 집중력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23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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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안정민 · http://www.todayf.kr
LG에너지솔루션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2명 △상무 신규선임 10명 △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선임 1명을 포함한 총 14명의 2025년 임원 승진안을 결의했다. 2025년 임원 인사 승진 규모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 등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지난해 24명(부사장 1명, 전무 4명, 상무급 19명) 대비 대폭 축소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인사의 특징에 대해 근본적 경쟁 우위 확보 및 미래 준비 강화를 위한 △R&D 경쟁력 제고 △제품/품질 경쟁우위 확보 △구조적 원가 경쟁력 강화 △미래기술 및 사업모델 혁신 관점의 조직역량 강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 부사장 승진 (1명) - 한웅재(韓雄在) 법무실장 ◇ 전무 승진 (2명) - 은 기(殷 基) 미국 GM JV생산법인장 - 이한선(李翰宣) 특허그룹장 ◇ 상무 신규선임 (10명) - 권득용(權得龍), 김용술(金龍述), 배상헌(裵相憲), 송창우(宋昌祐), 송충섭(宋忠燮), 안창범(安昶範), 윤성수(尹聖琇), 정경환(鄭京煥), 정재욱(鄭栽旭), 최지웅(崔智雄) ◇ 수석연구위원 신규선임 (1명) - 성주환(成周桓)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21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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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정 · http://www.todayf.kr
  세계 최대 홈텍스타일 및 컨트랙트 텍스타일(Contract Textile) 무역 박람회인 하임텍스틸(heimtextil)이 2025년 1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전시장(프랑크푸르트 암마인 소재)에서 개최된다.   가정 및 계약 직물을 위한 국제적 플랫폼이 될 하임텍스틸 2025 행사에는 세계 60개국에서 2,900개 업체가 참가해 최신 트렌드, 최신 컬렉션, 혁신적인 소재 및 텍스타일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수준 높은 볼거리가 참관객을 기다린다.    밀라노에 본사를 둔 디자인 플랫폼 알코바(Alcova)가 처음으로 하임텍스틸 트렌드(Heimtextil Trends) 25/26을 큐레이팅 한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인 파트리샤 울킬라(Patricia Urquiola)가 독점 설치 전시물 'among-us'에서 텍스타일 디자인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데코팀과 인접한 디자인 라운지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위한 매력적인 제안과 최고의 브랜드를 제공한다.    국제 카펫 산업의 본거지인 카펫 및 러그는 공간을 확장해 더욱 커진다.    강력한 제품군과 새로운 포맷을 통해 하임텍스틸은 글로벌 섬유산업의 지속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하임텍스틸은 가정용 및 계약용 직물(컨트랙트 텍스타일, Contract Textiles)과 직물 디자인을 위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무역 박람회로, 16개 홀에서 섬유와 원사부터 최종 완제품까지 아우르는 전시품을 통해 시장 개요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부문을 위한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소매업체, 산업 및 계약 비즈니스에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특정 대상 그룹을 위한 제품 범위를 확장하고 중요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수많은 신규 참가업체와 재참가업체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주최사인 메쎄프랑크푸르트 올라프 슈미트(Olaf Schmidt) 섬유 및 섬유기술 부문 부사장은 “Heimtextil 2025는 섬유 인테리어 디자인을 그 어느 때보다 더 눈에 띄게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인터뷰 참조)   2025 하임텍스틸에서는 밀라노의 디자인 플랫폼 Alcova가 처음으로 3.0 홀의 트렌드 아레나(Trend Arena)를 큐레이팅 해 주목받고 있다.    'Future Continuous(미래로 돌아가기)'라는 모토 아래 직물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과거의 트렌드와 독특하고 독창적이며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영향을 결합한다.    독립적인 디자인을 위한 플랫폼은 과거를 재고하고 이를 미래를 위한 영감으로 활용한다. Heimtextil Trends 25/26은 지속 가능하고 비전적이며 진보적인 개발에 대한 개요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업계와 소매업체가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고 비즈니스 성공을 강화하는데 결정적인 이정표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밀라노 출신의 유명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인 파트리샤 울킬라(Patricia Urquiola)의 디자인 핫스팟에서는 섬유 디자인을 재정의 한다.    그가 Heimtextil 2025를 위해 지속 가능한 텍스타일 디자인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설치물 'among-us'는 인테리어 디자인과 접대를 결합해 사람과 몰입형 경험을 중심에 놓는다.    'among-us'는 12.0 홀의 침대, 욕실 및 리빙의 고품질 프레젠테이션에 포함돼 있다. 12.1홀과 마찬가지로 이곳에서도 유명 브랜드와 개인 상표 공급업체가 침대 린넨과 욕실 직물, 장식용 쿠션과 침대보, 홈 액세서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Beddinghouse(네덜란드), Lameirinho(포르투갈), Marzotto Lab(이탈리아), Veritas(터키), Hellatex Textil(오스트리아), Klaus Herding(독일) 등의 전시업체는 물론 Hermann Biederlack(독일), Formesse(독일)와 같은 재참가 업체도 참가한다. 12번 홀은 해외 바이어와 텍스타일 디자인을 위한 핫스팟이다.   또한 11.0홀에서는 수면과 관련된 최신 트렌드, 개발 및 제품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스마트 침구 구역은 혁신적인 수면 시스템, 침구 및 이불, 베개, 매트리스 및 섬유 가공용 기계를 위한 중심 플랫폼이다.    Billerbeck(스위스), KBT Bettwaren(독일), Setex Textil(독일), Grasim Industries - Aditya Birla(인도)와 같은 재참가업체와 Hefel Textil(오스트리아), John Cotton Europe(폴란드), Lenzing AG(오스트리아), OBB(독일), Standard Fiber(미국), Traumina(독일) 등의 전시업체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DecoTeam 독점 디자인 라운지인 3.0홀(국제적인 벽 장식 및 텍스타일 디자인 센터)에서는 창의적인 디자인 스튜디오와 다양한 벽지 및 월페이퍼, 페인트, 디지털 프린트 및 CAD/CAM 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다.    Artcottage(영국), Decoprint(벨기에), Marburger Tapetenfabrik(독일), Masureel(벨기에), Verbeek Design(네덜란드), Wallfashion House(벨기에), York Wallcovering(미국) 등이 참가업체로 등록했다.    창문 및 인테리어 데코레이션에서는 Aerolux(독일), Forest Group(네덜란드), Hohmann(독일), Lindner(프랑스) 등의 전시업체가 자외선 차단용 제품을 선보인다.    DecoTeam과 그 회원사들은 3.1 홀에서도 섬유 인테리어를 위한 신선한 영감과 놀라운 색상 조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업체 Englisch Dekor(오스트리아)와 독일 기업인 Alfred Apelt, Erfal, H?pke M?belstoff-Handels, Indes Fuggerhaus, Infloor Girloon, Kaiser Karl F. Buchheister, MHZ Hachtel, Paulig Teppichweberei 및 Unland는 실내 장식업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및 계약 사업을 위한 현대적인 컨셉을 선보인다.    커튼, 탈취제, 실내 장식 직물 및 자외선 차단에 중점을 둔다.    DecoTeam이 운영하는 디자인 라운지에서는 Fine Textilverlag, Kadeco, Golze 1873, Haro Teppiche 및 Theko 등의 회사가 함께 모여 영감을 주는 공동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임텍스틸은 국제 카펫 업계의 모든 글로벌 시장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시회이기도 하다.    카펫 & 러그는 이미 2023년보다 두 배 많은 전시업체가 참가하고 있으며 전시 규모가 더욱 확장됐다.    5.0 홀에서는 손으로 짠 카펫, 디자이너 및 독특한 작품과 해외 국가관을 만나볼 수 있다.    5.1 홀에서는 카펫 산업을 위한 다양한 기계 직조 카펫, 섬유 및 원사,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카펫 및 러그는 홀 3.0을 차지하며 벽 장식 및 텍스타일 디자인 제품 그룹과 인접한 트렌드 아레나의 Heimtextil Trends 25/26을 보완한다.    바닥 매트, 클린 오프 시스템, 실외용 직물 및 계약 가구가 이 독특한 제품군을 완성한다.   ABC Italia(이탈리아), Bhadohi Carpets(인도), Balta Home(벨기에), Javi Home(인도) 등 신규 참가업체와 Heritage Overseas(인도), Kaleen Lifestyle(인도), Lalee OHG(독일) 등 강력한 재참가업체들이 신제품을 선보인다.  Merinos Group with ?zerdem(터키), Oriental Weavers Group(Oriental Weavers Carpets, EFCO, MAC Carpet, 이집트), Jaipur Rugs(인도), Ragolle Rugs(벨기에), The Rug Republic(인도)이 등록돼 있다.    Fedustria(벨기에), Office National de L'Artisanat(튀니지), Unifam(스페인)도 참가한다.    Fedustria와 Ragolle Rugs가 함께하는 '벨기에 직물'에서는 약 15개의 유명 벨기에 카펫 회사가 독특한 공동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른 카펫 공급업체들은 3.1홀과 DecoTeam디자인 라운지, 그리고 6.0홀과 6.1홀에도 전시업체 일부가 제품을 출품한다.   하임텍스틸은 광범위한 섬유, 원사, 직조 및 편직물, 마감재 및 장비를 제공한다.    공급업체와 생산업체는 각자의 응용 분야에 따라 다양한 제품 부문에 진출해 있다.    따라서 광범위한 섬유 및 원사 구역은 박람회장의 제품 범위 간에 가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직조업체, 제조업체 및 제품 디자이너와 같은 수많은 대상 그룹에게 중요한 부가가치를 제공한다.    Interima(영국), Georg & Otto Friedrich(독일), Korteks(터키), Sasa Polyester(터키), Trevira(독일 인도라마 벤처스 섬유)와 같은 유명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장식 및 가구 패브릭은 4.0홀의 3개 층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제조업체와 도매업체가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은 장식용, 실내 장식용 및 계약용 직물, 인조 및 가구용 가죽, 아웃도어 원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200개 이상의 공급업체가 있으며, 특히 유럽에서 가장 많은 고품질 직조업체가 이곳에 집중돼 있다. 4홀은 전체 섬유 및 실내 장식 산업, 인테리어 데코레이터, (인테리어) 건축가 및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위한 이상적인 만남의 장소이다.    참가 업체로는 Atenzza Outdoor(스페인), Elastron(포르투갈), Francisco Jover(스페인), Gebr?der Munzert(독일), Libeco(벨기에), Manuel Revert(스페인), Martinelli Ginetto(이탈리아), Par?(이탈리아), Rohleder(독일) 및 Vanelli(터키) 등이 있다.   내마모성, 항균성, 내화성 등 다양한 기능성 계약용 직물을 취급하는 하임텍스틸은 제조업체 및 공급업체(인테리어)와 건축가, 기획자 및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연결해 준다.    이곳에서 국제 호텔 업계는 영감, 정보, 가치 있는 대화 등 계약 가구에 필요한 것을 정확히 찾을 수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20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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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정연지 · http://www.todayf.kr
    LG에너지솔루션이 자율주행로봇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베어로보틱스에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하고, 글로벌 로봇 산업 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베어로보틱스와 ‘배터리 셀 공급 계약 및 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서비 플러스’, ‘물류용 자율주행로봇(AMR·Autonomous Mobile Robot) 카티’ 등 베어로보틱스가 생산하는 서비스 및 산업용 로봇에 원통형 배터리(2170)를 단독 공급하고, 향후 기술 협력 등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에너지로 세상을 깨우다(Empower Every Possibility)’라는 기업 비전을 발표하면서 ‘로봇과 선박,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성장 잠재력이 높은 Non-EV 산업 영역으로 제품 및 고객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공급 계약 및 협업으로 신규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영역으로의 사업적 포트폴리오 확장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 양사 협력 통해 글로벌 로봇시장 내 공고한 파트너십 구축 베어로보틱스는 구글 엔지니어 출신 하정우 대표가 2017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로봇 기반의 모빌리티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창업 초기부터 높은 성장성을 인정받아 소프트뱅크, LG전자를 비롯해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글로벌 최초로 서빙로봇을 개발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100% 자율주행 및 로봇 관제 시스템을 통한 솔루션 제공이라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국뿐 아니라 일본, 북미 등 전 세계 20개국에서 사업을 활발히 확장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물류용 자율주행로봇(AMR) 카티100를 출시하며 물류로봇 시장으로도 사업 영역을 넓혔다. 로봇은 AI(인공지능), 자율주행 기술 등의 발전과 함께 서비스 및 주요 산업 영역 전반에서의 활용도가 급속히 높아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베어로보틱스는 이번 배터리 공급 계약 및 기술 협력을 계기로 향후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글로벌 로봇 시장에서 공고한 파트너십을 구축, 양사의 경쟁력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 LG에너지솔루션, 고도의 안전성 등 차별화된 고객가치 입증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계약을 통해 원통형 배터리 분야에서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고도의 안전성 등 차별화된 고객가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소비자의 일상 생활과 밀접한 공간에서 활동하는 서비스 로봇의 경우 보급화를 위한 가격 경쟁력도 중요하지만 고도의 안전성을 갖췄는지 여부가 무엇보다 중요할 수밖에 없다. LG에너지솔루션의 원통형 배터리는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안전성을 갖추고 있다. 안전성 강화를 위해 알루미늄을 적용한 고품질 NCMA 양극재를 사용하고, LG에너지솔루션 고유의 특허 기술인 세라믹이 코팅된 안전성 강화 분리막(SRS)를 적용해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1999년 원통형 배터리를 최초로 개발한 뒤 높은 생산성, 품질 관리 능력 등 다방면에서 압도적인 기술리더십을 축적해 왔다. 최근에는 2170 원통형 배터리뿐 아니라 46시리즈 배터리까지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노트북 PC부터 전기자전거, 전기차, 상용차에 이르까지 그 활용 범위를 더욱 확장해나가고 있다. 이번 베어로보틱스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본격적으로 로봇 시장을 공략해 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18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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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윤정 · http://www.todayf.kr
  휠라홀딩스(대표 윤근창)는 지난 12일 열린 이사회에서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및 특별배당을 결정하며 주주친화적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이번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및 특별배당 계획은 휠라홀딩스가 꾸준히 강조해온 주주환원 강화 목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휠라홀딩스는 지난 3월 보유 중인 65만 6,383주의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고, 연간 최대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 13일 기준, 계획한 500억원 중 99%에 달하는 약 499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완료한 가운데, 금번 추가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 계약을 체결하며 연간 자사주 취득을 위한 신탁계약금은 총 1천억원에 달한다.   휠라홀딩스는 이날 이사회에서 주당 현금 340원의 특별배당 또한 결정했다. 이번 특별배당은 업황의 난조에도 불구하고 경영진의 주주환원에 대한 강한 의지 아래 3년 연속 추진돼 그 의미를 더한다. 휠라홀딩스의 올해 특별배당 총액은 약 202억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9월 30일이다. 배당금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65조의12 제3항에 따라 이사회 결의일로부터 20일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   휠라홀딩스는 동종업계 최상위 수준의 배당을 시행하며 주주환원에 적극적인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에는 특별배당 총액 약 204억원과 결산배당 총액 약 451억원을 합한 약 655억원을 총 배당금으로 주주에게 환원한 바 있다. 휠라홀딩스는 특별배당에서 더 나아가 자사주 소각 및 취득으로까지 주주환원 정책 범위를 넓혔으며, 이와 같은 선도적인 주주환원 행보는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최근 거래소가 선정한 코리아 밸류업 지수 종목에 포함되기도 했다.   한편, 휠라홀딩스는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올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휠라홀딩스의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495억원, 영업이익은 934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아쿠쉬네트 부문의 경우 미국 골프 시장 강세와 올 신규 출시한 타이틀리스트 골프 클럽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4% 상승한 매출 8,441억원을 기록했다. 휠라 부문은 합작법인, 라이선스 사업 등 다각화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로 매출을 창출하며,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2,054억원을 기록했다.   휠라홀딩스 이호연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아쿠쉬네트, 합작법인 풀 프로스펙트 등 탄탄한 사업 부문으로부터 유입되는 풍부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자사주 추가 취득과 3년 연속 특별배당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주주환원 방법을 모색하고 성실히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15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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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맛집
안정민 · http://www.todayf.kr
   서울에서 춘천, 홍천으로 가는 길목에 양평 단월면이 있다.   6번 국도를 따라가다 44번 국도에서 홍천 가기전 단월면으로 빠지면 조용하고 한적한 향소리 마을이 나온다.   이곳에 시골 백반집이 하나 있는데 승은이네 식당이다. 상호에서 풍기듯 여느 시골에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백반집이다.   닭요리가 전문이지만 가격이 저렴한 백반을 찾는 손님들이 더 많다.    능이닭백숙은 이집 주인장이  직접 키운 토종닭에, 직접 채취한 국산 자연산 능이버섯과 꽃송이 버섯을 넣었다.   자연산 능이가격에 따라 닭백숙가격도 형성된다. 2024년도 능이닭백숙은 120,000원으로 다소 비싼 편이지만 4~5명이 먹을 수 있으니 1인당 25,000원으로 보면 된다.   능이가 안들어간 닭백숙은 70,000원이다.    향소리마을 인근에 비발디파크(스키장, 물놀이장, 골프장, 리조트 등)를 비롯해 용문사, 산음자연휴양림, 벗고개(드라이브 코스), 대이리 생태공원, 중원계곡, 양평 들꽃 수목원 등 둘러볼 곳이 많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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