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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홍도야 우지 마라    DSB앤솔러지 제33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33집으로, 시인 23인의 시 46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으뜸 인생 맷돌  [김사빈 시인] 그는 별이었다 사랑한다며  [김지향 시인] 산딸기나무 추억 한 잔  [김철기 시인] 계절 혼돈 태풍 걷힌 뒤  [남진원 시인] 벚나무를 보며 도원(桃源)의 봄  [맹숙영 시인] 봄산 물오르다 봄 따러 가요, 봄 캐러 가요  [민문자 시인] 벙어리 귀는 소리 그릇  [박승자 시인] 연둣빛 연가 인생무상  [박인혜 시인] 봉안당에서 우리 엄마  [박일동 시인] 고서점(古書店) 바다와 술  [성종화 시인] 홍도야 우지마라 산수유 꽃  [안재식 시인] 봄 잠 소주 한 잔 마시며  [오낙율 시인] 고향 2 봄 떠나가네  [이영지 시인] 바닷물이 요 나에게 맴맴맴  [이옥천 시인] 꽃샘추위 산수유나무  [이청리 시인] 별들인 그대여 우리가 가진 무기  [전민정 시인] 블루마운틴의 선율 단지 세상의 끝  [정해철 시인] 굴레 누렁이 [조성설 시인] 강산에 올라서 발정 난 봄바람  [최두환 시인] 사랑, 미련스런 미련의 증언 고래의 칭찬  [쾨펠연숙 시인] 섬에 뜬 반달  성난 파도  [허용회 시인] 돋보기를 함부로 들여대지 마라 앵무새  [홍윤표 시인] 무거운 시선  단절(斷絶)         - 수 필 - [박봉환 시인] 꼿꼿 장수의 재평가  [손용상 시인] ‘관심과 배려’는 ‘물수제비’나 뜨는 것이 아니다  [이미선 수필가] 운동의 미학  [2014.05.15 발행. 116쪽. 정가 5천원]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뉴스등록일 : 2014-05-15 · 뉴스공유일 : 2014-05-2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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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월간 [유심] 2014년 5월호 권두논단 | 돈 대신 시를 유통시키는 디지털 ‘공통체’_이성혁 5월 기획 |  아버지를 그리워하다 깃발_이근배 아버지의 마지막 날을 기억한다_신달자 아버지께 부치는 편지 2_오태환 파랑새_김상미 아버지를 여의고 산을 오르다_오정국 아버지_이경 아버지의 필사본_김왕노 텅 빈 음성_이순현 세상의 속도_정철훈 아버지의 기타_김지헌 부전자전_윤범모 꽃밥_손현숙 유심이 주목하는 젊은 시인 | 이혜미 유심문학토크 | 불우와 부재를 견딘 시 쓰기_김명인 유심시단  모든 말은요_정현종 독백_박경원 어쩌면 우리는_홍영철 불사생_서상만 잠잠_김명리  경봉대선사의 서문은 어디 갔나?_주창윤 얼굴들_박용하 화엄경_김주대 상형문자를 해독하다_안영희 2014, 운석 이후_복효근 타투 로드(tatto road)_윤향기 드르니항_이윤학 시인들_류근 반가사유상쯤_김신영 이름 없는 꽃들을 위한 레퀴엠_박수화 옥수수_강성은 후유증_임경섭 눈물을 삼키던 버릇_이장근 꼬리를 팔다_성승철 마인드맵_안미옥 승천_이돈형 유심시조시단 성덕대왕신종_허영자 가섭의 발우_전일희 비의 문장_김일연 봄눈_송길자 엇나간 축제_최오균 곡우(穀雨)_선안영 사각지대_김미정 독거(獨居)의 시_이교상 개불알꽃_임채성 몸, 인생을 훔치다_조춘희  시 월평 이 슬픈 밤의 월평_방민호 당신은 지금 어디 있습니까?_신진숙 시조 월평 기양 그리고 소야_홍성란 아우어글라스(hourglass)_염창권 나의 삶, 나의 문학 | 고맙고 미안한 나의 시_이상국 시집속의 시 눈 오시는 날_오탁번 《시집보내다》 중에서 볼_감태준 《역에서 역으로》 중에서 녀석_김동호 《수리산 연작》 중에서 너에게 말한다_송진환 《못 갖춘 마디》 중에서 인생의 지피에스(GPS)_지성찬 《인생의 지피에스(GPS)》 중에서 새_나기철 《젤라의 꽃》 중에서 갈대에게_손수성 《청동의 바람》 중에서 정년퇴직_신현봉 《히말라야를 향하여》 중에서 감자꽃_황학주 《사랑할 때와 죽을 때》 중에서 천장지구(天長地久)_이영신 《천장지구(天長地久)》 중에서 불혹의 정거장_배재경 《그는 그 방에서 천 년을 살았다》 중에서 이제야_문현미 《그날이 멀지 않다》 중에서 육천년의 키스_이가을 《슈퍼로 간 늑대들》 중에서 우리 18cm_정재영 《당신과 나 그리고 우리》 중에서 문구멍_허충순 《화문(花紋)》 중에서 굿바이 코뿔소_박미산 《태양의 혀》 중에서 가을은_임형신 《서강에 다녀오다》 중에서 봄 밤 홀로 깨어_서대선 《레이스 짜는 여자》 중에서 가족_박병란 《아내는 안의 해, 라는 기별이라지요》 중에서 종소리_권순학 《바탕화면》 중에서 누정시 기행 · 김천 방초정 | 옛사람 안 보여도 천하엔 봄이 왔네_임연태 한국 시단의 등뼈 同人⑤ | 해방과 전쟁기를 잇는 모더니즘의 생성과 굴절_유성호 [2014.05.01 발행. 222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5-15 · 뉴스공유일 : 2014-06-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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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안무월 · http://dsb.kr
△ 미국 뉴욕일보 2014.05.14(수) 版    [시와 인생] 최형심 詩 <청색지대>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4-05-14 · 뉴스공유일 : 2014-05-2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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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바람의 침묵  정송전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 속에 대관절 무엇이 있을까. 꽃잎으로 돌돌 말린 거기, 내 숨결을 떼어 애오라지 영혼의 말들을 찾아내고 싶었다.   그 동안 30여년의 침잠과 숨어서 홀로 바라보던 시의 하늘과 꽃망울을 첫 시집으로 엮어낼 때, 이제 쯤 방황이며 공허 같은 것들이 왠만히는 슬려나갈 줄 알았더니 내 빈자리를 더욱 더 알차게 차고 앉아 있을 뿐이다. 이것이 저만치 시의 속성인지, 마냥 흔들리고, 잡히고, 어정쩡하고 뒤틀리기까지 한다.   누구라도 삶은 외로움이거나 고뇌 같은 흔적을 묻어두고 사는 것 아니겠는가. 내 삶을 순연한 자연으로 돌릴 수만 있다면 얼마나 다행스런 일이겠는가. 모든 것을 버릴 수만 있다면 시를 쓰지 않을지도 모를 일이긴 하지만 왠지 안타깝고 아쉽기만 하다. 이것이 내 어줍잖은 토로요, 자백이 아닐 수 없다.   여기 기다림은 이있다. 어떤 모양, 어느 기상, 그리고 아무러한 판도에서도 기다림은 있는 것이다. 나는 그 기다림이란 연속선상에서의 한 점 피할 길 없는 고독을 의연히 지내고 있다.   그런데 이런 상황 가운데서 나 같은 성질의 감각이 지탱하면서 또 한켠으로 별을 사랑한다는 것은 여간이나 모순되고 그러면서도 이뤄내어야 하는 숙명적인 것에 감은할 따름이다.   그것은 내 나름의 설정으로 의지요, 신앙적인 면에 있어서 스스로와의 다짐이 아닐 수 없다. 이것은 임기웅변이나 교언의 흰소리가 아니다. 그 보다는 고언이요, 다짐의 목소리, 그 힘살이라는 게 좋을 성싶다.   이런 심정의 미망(迷妄) 가운데서도 불을 밝히고 끝나지 않은 고백이며 절규의 얼룩과 몸부림을 제2시집으로 엮었다.(1998) ― 정송전,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어떤 기다림 어떤 기다림  오늘 그리고 내일  섬을 떠나는 바다  그림자의 흔적   답신(答信)   어둠 속의 꿈  여정에서   그림자·1  그림자·2  내 이렇게 혼자서  돌아보는 밀어  제2부 꽃과 섬 빛의 숨결  봄을 향하여  진달래꽃   꽃과 삶  꽃잎처럼  바닷가 아침에  돌아오지 않는 것을 위하여  꽃과 섬  어떤 꿈  겨울 개나리  숨은 꽃  제3부 떠난 길  산은   바른 말  구름은 어디로 가서  독도에게  바람 속에서  떠난 길  허공에서  안부·1  안부·2  침묵  어느 서해안선에서  제4부 채색된 여운으로 백문서원  귀향  향수  그리움일랴  맞아 보낸다  세월 아득히  채색된 여운으로  해설 | 떠돌이의 향수와 바람의 눈빛 _ 최은하(시인)  [2014.05.12 발행. 8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4-05-12 · 뉴스공유일 : 2014-05-2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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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계간 [자유문학] 2014년 봄호   권두 에세이  김지윤_여진•흉노족도 우리 민족이다?  김응용_어이 인생이 덧없지 아니리요  차학봉•유석재_“曰本 글자 가타카니는 新羅서 유래" 曰 학자가 새증거 제시  제1회 '연변 윤동주 문학상' 수상작 특집 [대상] 황정인_친구와의 통화 중  신인상 [시] 방순애_눈  신인상 [동시] 김견(연변)_버섯, 이춘옥(한국)_가로수  맨앞에 세우는 이 한 편의 시 | 박두순_위찬  시 스물다섯편 특선 | 강서일_카뮈의 헌사 외  시 여섯편 특선 | 신정주_봄꽃이 잎보다 꽃을 먼저 피우는 이유 외 시 다섯편 특선 김석규_간절곶 인상 외 박덕중_당신의 불속으로 외  박인혜_하늘을 바라보는 행복이 있습니다 외  정영휘_독도는 리앙쿠르의 돌덩이가 아니다 외 박관중_세월 이야기 외  홍현보_마당에서 외  축시 | 신세훈_독도 사진속 태극하늘  신작시 김태복_후회 외 1편  양명섭_반닷불이사랑 외 3편  <제91회 '자유문학' 신인상 시부 2회 추천 완료시〉 박민우_雄常과 扶桑 외 9편  주인두_天羅地網 외 9편  정다니엘_흑석동 밥그릇  <제91회 '자유문학' 신인상 시부 초회 추천시〉 심은영_산초  외 3편  시조 | 정순택_님 외 2편  5천 매 장편 여성 국극 소설 집중 연재(1) | 여성 국극 오타쿠 유령  제2회 '민조시학상' 수상 특집 | 자매지 '民調詩學’ 7호 게재·재록 [심사보고] 呂閨東 민조시집 '天山의 피붙이'를 중심으로_김진중 [수상소감·사진·약력] 좋은 民調詩 쓰기에 더욱 정진하겠습니다_여윤동 제2회 '한국민조시협상' 수상 사양 이유서·심사보고 | 자매지 '民調詩學' 7호게재·재록 [수상 사양 이유서] '한국民調詩協賞' 수상을 사양하며_신세훈 [심사보고] ‘民調詩’와 한국 민조시협의 튼튼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길···_여윤동  중국 교포 民調詩 스물두편 특선 | 최룡관_서울 외  民關詩 다섯편 특선 김우향_저녁비 외  〈제91회 ‘自由文學’ 신인상 民調詩부 2회 추천 완료 民調詩〉  최우현_절름발이 오후·1 외 3편  청소년시 집중 연재(1) | 유태승_늦가을 바람소리에 외 14편  청소년시 열세편 특선 | 임동후_살림 외  동시 다섯편 특선 | 유영갑_화성에 눈이 내리면  청소년소설 | 공갑식_東學庵  특집/연재(11) | ‘한국 수필계에 비상을 건다'_윤근택―‘수필을 예로 든 수필 문장 수련법' 수필 집중 연재(5) | 윤근택_농부 수필가가 쓰는 음악 이야기•1•2  수필연재(1) | 원점례_장그르니에 ‘섬’에서 ‘케르겔렌군도’를 읽고  수필 진우곤_유전 무죄, 무전 유죄와 로또복권’  박형호_엄마야 누나야  서라영_60에 부르는 사모곡  송인관_‘紹修書院’ 기행  백두현_며느리밥풀꽃의 진화  강동규_침 외 2편  박사학위논문 집중 공개 연재 장성유_方定換文學研究―‘소년소설’의 장르 의식과 서사 전략을 중심으로 [2014.03.30 발행. 404쪽. 정가 15,000원]
뉴스등록일 : 2014-05-12 · 뉴스공유일 : 2014-05-2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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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계간 [문예감성] 2014년 봄/여름호 권두시 | 마경덕_뚜껑  문감소식 | 편집부_푸른 문인들이 가꾸어가는 문예감성  제8회 신인상 | 편집부_제8회 신인상 당선자들 캐나다 소식 | 편집부_한글과 영어로 한국시 소개  발행자 인사말 | 소통과 공감을 위한 문학의 길  초대시 남용술_산딸기 외 1편  배문석_무도  홍종기_햇살 파는 사람 외 1편  이기순_어느 봄날에 외 1편  오영희_여름 밤의 연가 외 1편  이인해_외등 외 1편  이창수_어미 눈 외 1편  배성근_눈꽃 외 1편  박언숙_해바라기 외 1편  이선_행렬 2 외 1편  김남권_두루미의 지문 외 2편  성기조_김연아 외 1편  안봉자_Paper Boat 외 1편  김동원_거짓말 외 1편 신작시 강정식_보내지 못한 너 외 1편  김필대_벌써 봄이 가시다니 외 1편  김관식_성냥불 외 1편  강경규_꽃샘바람  감문주_꿈 외 1편  김미외_남루  김청수_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외 1편  김영락_아버지 울음 외 1편  김성훈_시인의 성장통  김운중_칭기스라마  김종웅_파도 외 1편  김해리_낮에 뜨는 달  김현승_졸음 외 1편  김미애_내리는 눈 속에 배운다 외 1편  남궁연옥_무대분장 외 1편  박명옥_빨간 립스틱 외 1편  박수름_달밭 외 1편  박채연_잃어버린 후 얻은 선물  박철영_벙어리 노 부부  박위훈_골목 크로기 외 1편  박남근_모래의 집  박소진_자연은 제 몸을 그린다  백노진_현대인의 노래 외 1편  변종윤_어머니  서지숙_진달래, 그 꽃만 보면 외 1편  안상기_홀로 가는 사랑 외 1부  양곡_마라도에서 외 1편  예시원_공산명월 1편  우원규_해바라기 외 1편  유석종_풍경소리 외 1편  윤혜련_동백꽃 장례식 외 1편  이석락_남해 ‘독일마을’에서… 외 1편  이세진_사과나무 그년 외 1편  이성진_그리움 외 1편  이영순_백년하청  이원희_검은유혹 외 1편  이종영_63.5그램 외 1편  장선아_비 본 뒤 무지개  정미자_그대를 청하오니 외 1편  조경화_법문 한 자락 외 1편  조선윤_풍경을 깨우는 시간 외 1편  조성설_들꽃향기 외 1편  최광호_중평한들 흑다방 외 1편  최대희_새해 외 1편  최문수_새싹의 돋음 외 1편  최종석_이별 후 외 1편  최현희_골목길  최혜리_식어가는 옹기 외 1편  최효열_어달 항 외 1편  홍성열_우물밖 개구리 외 1편  홍수연_4월에는  황인수_동파 외 1편  동인 | ‘금강시조’  편집부_‘금강시조’ 동인 시대를 열다  백승수_그림자 연극 외 1편  신응순_어머니52 외 1편  조경순_붓 외 1편 강임구_요양원 외 1편  권기택_갈매기 외 1편  김영남_지천명에서 외 1편  김응순_겨울 끝자락에 감긴 선물 외 1편  송영자_모고지의 아짐 외 1편  정연복_산다는 것은 외 1편  채동선_학무 외 1편  최순호_겨울단상 외 1편  특집 1 | 편집부_오페라의 황제 베르디 초대소설 | 이종태 _죠다쉬 펜클럽  신작소설 | 신혜민_티 없는 마음의 영원한 햇살 청소년소설 | 정이식_할머니의 향기  동시 | 장희한_아침이슬 외 2편 신인상 [시] 이윤희 김성숙  [수필] 변그린  특집 2 | 제2회 소통과 공감을 위한 부곡 시화전  작품해설 | 마경덕_측은지심의 뿌리와 역동성  초대수필  한판암_삶의 궤적에 옹이  김경만_아름다운 동행  신작수필  김종식_춘신  채동선_청춘의 덫  조성내_그림은 그림일 뿐이라고?  이종영_42년 만의 해후  임수진_이사 그리고 이심전심  박미림_예감  손은미_그녀의 두 번째 사랑  양윤희_도깨비와 인간  손용상_점일이구 우두불출  최재효_혼자 지내는 49재  지석동_접동새 울던 밤  서태수_강생이 어르기  김제선_말문 닫은 제자 ᅵ   특집 3 | 마종운_실경산수화의 역사적 정신  캐나다문인협회 | 캐나다 한인문인협회 활동과 작품  [시] 강옥자_둥지 외 1편  강숙려_이민의 땅에서 외 1편  김영주_겨울 들판에 서 보라 외 1편  김영제_바보 이반 외 1편  김준태_고드름 속에 박힌 물소리 외 1편  백복현_능소화 피는 시절에 외 1편  변은숙_몬트리올 사람 20 외 1편  이상묵_달, 드라이브 웨이 위의 외 1편  이유식_기다림 외 1편  정봉희_그네의 시름 외 1편  [수필] 강신봉_어머니를 태우면서  문우일_알베르 카위 탄생 100주년에  민혜기_나도 내 나이가 좋다  손정숙_인디오의 눈물  신영봉_나무 이야기  정균섭_환갑에 철들기  [소설] 강기영_깻잎 [2014.04.26 발행. 528쪽. 정가 13,000원] 487
뉴스등록일 : 2014-05-11 · 뉴스공유일 : 2014-05-2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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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격월간 [문학광장] 2014년 5/6월호 권두언 | 김옥자_사월의 하늘, 사월의 바다, 사월의 대지  초대시  황금찬_심상 외 2편 이생진_대나무 소리 외 2편 유희봉_로뎀나무 외 2편 이달의 시인  이석기_까치둥지 외 4편 이완근_불량아들의 일기 외 4편 신작시  고철수_동야 외 1편(漢詩) 김경래_대포함에서 맞는 일출 외오편 김길전_목련 외 1편 김민경_선물 외 1편 김복순_싸리꽃 외 1편 김인영_조용히 널 보내며 외 1편 김재기_오월의 눈빛 외 1편 김치동_밤의 일기 외 1편 민기준_3월 눈 외 1편 박영춘_섬과 바다의 시랑 외 1편 서영복_세상과 소통 외 1편 서용운_만주주의여 분노하라 외 1편 양여천_매화 가지 붉어지거든 외 1편 양태문_두릅의 하소연 외 1편 예시원_젊은 그대에게 외 1편 오종호_찾은 것은 사랑이었다 외 1편 오현월_봄비 외 1편 육심희_초록 비 외 1편 이효숙_옥잠화 외 1편 조철수_천사 아내를 둔 남편 외 1편 최종만_새벽 미사 외 1편 한문석_비우고 산다는 것 외 1편 신작수필  오옥단_쌍끌이 시험 최호동_백세행복계획서 신작동화 | 이진숙_진흙탕에 빠진 아기돼지 신인문학상 [시]  김문수_이주 노동자의 비빔밥 외 2펀 김사헌_찔레 외 2편 김성권_굴레 외 2편 온미영_떠나지 마라 외 2편 [수필] 김상문_담양 민속박물관을 찾아서 백경진_여행일기: 경복궁의 야경을 걸으며 손심순_쑥부쟁이 꽃말은 기다림과 그리움 이종인_탱크의 열정 [동화] 박영옥_내 동무, 리 구 철!  나의 문학관 | 이타린  문학의 향기 | 강욱규_창원 기행 양영길의 문학 이야기 2 | 양영길  오현월의 시 읽기 | 김영랑 편  쉬어 가는 폐이지  편집부_생활속 역학 이야기 편집부_생활의 지혜 편집부_순 우리말 사전 ㄱ편 편집부_재미있는 우리말 편집부_역대문학광장 특집순서 편집부_문학광장 임원진 표천길_편집후기 편집부_문학광장 이모저모 [2014.05.01 발행. 237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5-11 · 뉴스공유일 : 2014-05-2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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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수상소식
안무월 · http://dsb.kr
제7회 강원교원작가상 수상자로 이갑창 아동문학가가 선정됐다. 수상작품은 단편동화 <아름다운 선물>이다.  이갑창 아동문학가는 춘천교육대와 한국교원대 대학원을 마쳤고 강원일보 신춘문예(동화)와 월간문학 신인상(동화) 당선으로 등단했다. 동화집으로 『무지개빛 꿈을 향하여』 등 10여 권이 있으며 강원아동문학상, 강원문학상, 강원펜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강원아동문학회장, 강원펜문학회장, 강원문협 부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속초청해학교장으로 재직중이다. ■ 심사경위    등단작가 20여 명의 대상자를 놓고 심사위원들은 심사숙고 했다. 작품활동도 왕성하고 연구회 활동도 적극적인 교원으로 압축해 들어가니 3명이 대상자가 되었다. 그 중에서 아동문학가이며 속초청해학교 이갑창 교장 선생님의 단편동화 ‘아름다운 선물’을 만장일치로 강원교원작가상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정년퇴임을 눈 앞에 두고 있는 교장 선생님에게 이번 수상은 수상작품 제목처럼 아름다운 선물이 되었다.   수상작품 ‘아름다운 선물’은 강원아동문학에 발표된 작품으로 인성이 반듯한 주인공 솔미가 이웃 군밤할아버지에게 손수 짠 목도리를 선물하여 훈훈한 인심을 전달하는 미담으로 승화시킨 작가의 역량을 돋보이게 한 대단한 역작이다.   현대는 핵가족사회다. 그러다 보니 가족 간에도 화합이나 화목함 보다는 개인주의적으로 흘러가는 경향이 있다. 어른을 공경하고 효를 중시하던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까지 현대문명의 발달 속에 사라져 가는 것 같아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와 같이 우리의 미풍양속마저 사라져 가는 마당에 동화 ‘아름다운 선물’은 이런 특징을 잘 살린 강원교원작가상으로 조금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작품이다.   교직에 40여년 근무하시면서 아동글짓기 지도에 헌신한 점도 크게 평가되었으며 현재 강원아동문학회장으로서 강원도 어린이들에게 창작력을 위해 힘쓴 공로 또한 수상의 영광과 함께 했다.
뉴스등록일 : 2014-05-11 · 뉴스공유일 : 2014-05-2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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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속에 잠든 세월  심재기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 주머니 속에 머문 시간들이 부끄럽다. 그리고 안쓰럽기만 하다. 그러나 저마다 빛이 다른 색깔로 치장을 하고 형형색색의 표정으로 일어나 소용돌이쳤던 그 시간들은 분명 나만의 의지로 통제할 수 없는 반란이었다. 하여 이제사 방종하고 말았던 그 반란군들의 행렬을 따라 유한이란 시간의 터널을 지나 찰나의 머무름을 털어버리고 무한의 시간 속으로 떠나기를 시도해본다.  하지만 본디 타고난 게으름뱅이가 가는 길에 뇌리 속에 맴돌던 덜 떨어진 푸념 몇 마디 기름 치고 초를 쳐서 시詩라는 이름으로 그럴싸하게 버물러 봤지만 수작이 어설프고 낯짝이 화끈거려 부끄럽기 짝이 없다.   일고의 가치도 없는 졸작인줄 알지만 살아있었다는 토설吐說만은 해야겠기에 어설피 뱉아 논 푸념들이 강호제현江湖諸賢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지는 않을지! 더구나 기존의 몇 작품을 소각시키지 못하고 재수정하여 책으로 묶는 부끄러움을 두 손 바닥으로 다 가릴 수 있으랴마는 염치없이  너그러운 이해를 바라며 부디 눈살이나 찌푸리지 않았으면 하는 진실 된 바람이다.   늘 깨우쳐주시는 봉강 진동규 시인님, 표지 그림을 주신 김춘식 화백님께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한세상 건너시길 기원하며 살아생전 불효막심했던 부모님 영전에 용서를 빌며 부끄러운 책 한권 올린다. ― 심재기,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당신 느낌표 없는 봄날  그 바다에 가면  가는 길 돌아보며  거륜리(車輪里) 앞 바다  당(堂)집 할머니  내 배는  사랑하게 하소서!   눈이 오는 날은   두향의 넋이여!  당신 Ⅰ  당신 Ⅱ  당신 Ⅲ  독립기념관  향으로 피어나게 하소서!   제2부 매미 그 슬픈 노래 밑알  매미 그 슬픈 노래 Ⅰ  매미 그 슬픈 노래 Ⅱ  매미 그 슬픈 노래 Ⅲ  벌금해수욕장에 가면  보름달  동진강다리에 서면  비 내리는 용담호  생(生) Ⅰ  생(生) Ⅱ  생사(生死)의 변(辯)  세월(歲月)  수련(睡蓮)  승강장을 지나며  제3부 호숫가에 신발 벗어 놓고 아내 Ⅰ  아내 Ⅱ  아내 Ⅲ  앉아서 듣구려!  어둠 Ⅰ  어둠 Ⅱ  연(緣)  일상(日常)  친구야! Ⅰ  친구야! Ⅱ  작은 행복  한 굽이 세월  호숫가에 신발 벗어 놓고  강(江)물  강물 위에 띄운 편지  제4부 그리운 이름 하나  잠 못 이루는 밤 Ⅰ  잠 못 이루는 밤 Ⅱ  선(線)  새벽달  담  그리운 이름 하나  가고 오는 사람아!  바다  여명(黎明)   홀로 서기  옛날  님에게  출근 길  환희(歡喜)  돌아가는 길  제5부 보길도 설음 해변에서  다시 출발하는 동안  강물이 흐른다  불협화음  회색병동 Ⅰ  회색병동 Ⅱ  한 굽이 세월  하느님 전상서  그리워하다  보길도 설음  홍도여!  주머니 속에 잠든 세월  유달산 자락에 비우고 갈거나  싣다르타!  제6부 방칼기  애마(愛馬)  달팽이의 슬픔  사랑하는 사람들 옆에 있으면  개미  방칼기  여보게!  연습(練習)  나의 노래  답답함이 가시겠소  병(病)  잠꼬대  이혼녀  일찍 일어나는 새  봄날 선운사에 가면  작품해설 | 정이 많은 사람 _ 진동규  [2014.05.10 발행. 15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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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보쌈  이영지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마음으로 하루를 대합니다. 햇빛이 비치면 햇살이 납니다. 햇살이 제몸 속속 들이 들어와 살아납니다 ― 이영지, 시인의 말(책머리글) <햇살보쌈>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 햇살보쌈  제1부  봄길에 꽃잎이 떨어지면 봄길에 꽃잎이 떨어지면   밥상올릴  피어피어 있었죠  불랬죠  너 너랑 헤어질 때  살게 해 주심 고마와요  바리바리비  아들자랑마음  초록지붕  암호를 맞추느라  햇살보쌈  하늘을 당기는 새  한들거리며  파리파리한 목숨달기  머리가 숨쉬는 햇빛  제2부  껴안아 내 몸안에 든 햇빛 그림  새하얀웃음 가지에 달아  보고파서 또 갔네  노리개  보호하느라 반그늘에 섭니다  노랗게 고백하는  오로지 내 여인으로만  오로지 내 새  하늘늪 1  껴안아  하늘자락의 웃음 일어  간절함  오로지 한 맘으로  분홍꿈이 들더라  내 온 날을 바칠께  꽃날개  봄물  행복들이  이렇듯 웃어주니  꽃 분홍 봄새  제3부  웃음으로 덧입은 봄새 노오란 분홍냄새  행복입술새  노오란 꽃이어도  잎들이 나를 보고 있을 땐  닮느라 가까이서  향기다발 새  새야 새야  말할 게 무척이나  꽃 대님 대신 넥타이새  제4부  오 병이 났다 엎드린 날 다음새  청 푸른 날개새  엄마가 생각나새  노오란 샤쓰 입은 새  언제나 너의 새  노오란 그리움  사랑이 들리나뇨  부득불 닮으마아  엄마기다림새   작년에 남겨놓은 열매  봄처녀 만날 새싹처럼 웃는다  꿈잉태 날개짓  웃음으로 덧입은 봄새  이영지 기독교 시학 | 햇살보쌈시학  [2014.05.10 발행. 9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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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비  이영지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비는 하나님이 계심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하늘에서 비비 내립니다. 비는 실제 히브리어 발음도 계심입니다. 뜻은 하나님이 은혜를 갚으려 하늘에서 셀수 없이 흩어져서 내리며 말씀으로 오시는 뜻입니다.   나는 늘 비비 오신다고 합니다. 저의 주변에서도 이렇게 비비 오신다고들 합니다. 우리들은 늘 말하는 버릇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게 되는 말들을 합니다.   시집 제목이 『사랑비비』입니다. 이 비비는 사실은 히브리어에서 얻은 것입니다. ‘싸비비’는 한국과 관련하여서는 비빔밥문화가 있습니다.    음식자료 여럿을 넣어 주위를 돌려가면서 충분히 ‘싸 비비’면 음식이 한결 맛이 있기 때문입이다. 주위를 여러 번 돌려 밥을 비벼먹은 비빔밥은 한국의 명절 추석에서 제사 지낸다음 먹는 비빔밥입니다.   따라서 이 시집에서 비비는 은혜를 맡으면서 그 은혜를 잘 간직하려는 눈물겨운 모습이기도 합니다. ― 이영지, 시인의 말(책머리글) <‘사랑비비’마음으로 하루를 대합니다>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꽃물을 말아올린 꽃비비 노란여름과 행복보라사이  옥수수와 참외의 여름  꽃물을 말아올린 꽃비비  분홍비  햇살 보쌈  이슬비비  비비  비야비야비비와  사랑타비비   벚꽃사내비비  햇살꽃비비  풀잎꽃잎물별도  오시네비비   봄비비  제2부  눈물도 빛나면 반짝비비 눈물도 빛나면 반짝비비  나이아가라폭포비비  앵두앵두 비비볼    그리움비비  연분홍 사과비비  사뿐비비  물든비비  초록아름꽃다발  나그네비비   우리비비  요 나의 꿈비비는  비비느라  소리비비  수세미비비  그리움비비  마음물 편지  제3부  하니 비비 하니 비비  포롱포롱비비  알랑알랑   꽃비꽃비물비  하나로비비     아리아리비  사랑비비  초록물결  잎피느라 비비새  눈비비  태양비비  무채색비비  가리비비  은비늘비비  꿇비비  퐁당비비  제4부  속삭임 비비  감싸며 비비며  속삭임비비    손비비  안개비비  솜털비비  누나는 파랗다  비비오느라    하늘하늘비비  맨살비비   물우산비비  사랑비  바람배     나무     그리움목걸이  해설  [2014.05.10 발행. 10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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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벨문학상이 보인다  이혜우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참으로 바쁜 세상 삶 속에 오늘 제가 행복을 드리겠습니다. 정말 모든 일 잘 풀리고 화목한 가정 이룰 것입니다.   보름달도 못 보고 별빛도 볼 새 없이 삶으로 시간 뺏기는 시대에 잠시 조용히 조급한 마음 다듬어 가벼운 시 한 편 읽어 보세요. 시 속으로 잠시 들어가 가족을 살펴보고 아내와 함께 읽어 봐요.   주위를 살펴 사랑을 줄 수 있어 인기 따를 것이며 부모님과 함께 살던 그리운 고향 회상해보세요. 어려운 시 흔하게 있어도 여기 어렵지 않게 시를 썼습니다. 차분히 읽으며 쉽게 써보고 느끼어 누구에게 감동을 전해 줘 보세요.   주위를 둘러볼 여유가 생기고 사랑으로 가까워집니다. 하루 한 편이라도 공감하는 시를 읽으면 마음이 정화되고 활력이 생깁니다. ― 이혜우,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권두시 | 마음으로 찾는 행복   제1부 아내와 사랑하며 싸우고 산다 아내의 마음  물결에 금비늘 있다  영리한 인내심   아내의 손  아내의 잠꼬대   아내와 삶의 길을 가며  아내의 칼날 같은 편지    아내가 마누라가 되더니   나의 삶    봄 오는 마음 찾아  아내는 복종했었다   가부장  노파심 질투  여보 사랑해요  보금자리 사랑  행복한 가정  제2부 세월도 덮을 수 없는 사랑 인생  짝사랑  안정된  정년 없는 사랑  기다리는 사랑  감금당한 사랑  자목련 사랑  세월도 덮을 수 없는 사랑  보자기 사랑  사랑의 담을 넘겨보며  마음의 사랑  사랑하기에  행복한 사랑  그리움으로 외로움이 온다  사무친 사랑은 꿈으로  제3부 노벨문학상이 보인다  노벨문학상이 보인다  좋은 것이 즐거운 것이여  글이 좋아 그냥 글을 쓴다  우물 안 개구리  애국 시인 윤동주  영원한 독립운동가  좋은 시 한 번 써 보자고  바람에 흔들려도  런던 올림픽  여왕(김연아)의 아름다움  평창의 꿈 이루다  넓은 시각  우리의 보물 독도    동해의 독도  자랑할 순천만  사랑의 종소리  제4부 저마다 반짝이는 은하수의 별들 한 번 즐겨 봅시다  청령포에서  사랑이 깊으면 정도 깊다  아쉬움과 기대감  온다는 소식  사랑이 동틀 때  사랑의 열매는 아름답다  성인군자  까마득한 사랑  질투도 못 하고  삶의 세월  서러웠으나 그립다  항상 그리운 그곳  못자리  제5부 꿈이 있으면 보람도 깊은 관심 보였다(18대)  잉태의 기쁨  그 친구   보람 느끼며  떴다방(신종홍보관)  노을 진 꿈  꿈이나 꾸어보자  무녀리 소나무  다행이지  사랑에 우는 새  봄은 사랑을 데리고 온다  파랑새 내 사랑  봄이 오니까   어디로 가셨나  무엇보다 값진 것  제6부 아름다움은 사랑으로 흐른다  아차산 등정  보내고 맞이하며  참지 못하는 자랑  쌍무지개 뜨는 날    삶 4    다시 한 번   매미의 노래  봄  서로서로 사랑  그리움이 그리워서  그들처럼 그렇게  황혼을 아름답게 1  황혼을 아름답게 2  세월호의 비통  [2014.05.10 발행. 11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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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울림을 그린다  정송전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머언 길을 꽤나 가까이 지내온 듯하다. 그 길에서의 풍경은 나에게 남고 새삼 내가 그 자리에 있었던 까닭이나 모양새가 역력해진다. 이렇게 존재에의 원근법이 알아채지는 것을 다행이라고 할까, 아니면 지당이라고 할까. 모두가 시간이 체득케 해준 은혜로움이라고 고맙게 여겨진다. 시간이라는 것, 내 삶에 있어서 시간이란 등식, 그리고 그런 가운데서도 지금 내 나이가 당도한 즈음의 시간이란 것 이 모두가 나에게는 구체적으로 설명이 되어져 나온다.   저마다의 삶은 대체로 자기에게 주어진 고뇌의 풀이 같은 게 아닐까싶다. 그런 중에서의 방황을 떨쳐버릴 수가 없는 숙명이다. 이런 명제는 오늘도 내 시간의 흐름 속에서 누군가와 함께 느끼고 지내야 하는 합일점에 다다른다. 여기 나의 눈빛은 외로우면서도 화합의 손길을 기원한다. 삶은 홀로일 수가 없고 노래는 누군가에게 젖어들어야 하는 것 아니겠는가. 그래서인지 나의 하늘엔 언제나 별이 빛나고 나는 따스한 체온을 잃지 않으려 안간힘이다. 나에게 있어서 시를 쓴다는 것은 염원의 불꽃을 피워 올리는 일이라고 여겨진다. 이 노작은 여간 힘이 부치는 게 아니면서도 한 켠으로 보람되고 희열의 한가운데가 아닐 수 없다.  「꽃과 바람」 이후 뒤늦게 제4시집으로 「빛의 울림을 그린다」라고 표제를 달아 내면서 회한에 젖은 나는 거듭 의문일 따름이다. 아니, 꺼림칙한 자책을 해야겠다. 앞으론 보다 더 내 시간을 아끼고 싶다.  ― 정송전, <책머리에>         - 차    례 - 책머리에   제1부 흘러가는 구름을 바라보며 백자  흘러가는 구름을 바라보며  비탈에 선 나무  물속에서 흔들린다  고향 하늘  빗속의 밤차  흔들림  중심을 위하여  별의 독백  어느 날  고향 길  너와의 걸음걸이  가는 길  뒷모습  제2부 어느 이국 하늘 아래서도 폐교 운동장  빈집에서  종소리와 비천상  어느 이국 하늘 아래서도  여름밤 풍경화  바람의 말·1  바람의 말·2  어떤 기다림  연꽃 소묘  기다림과 그림자  봄 흙으로 젖어 계세요  이별 뒤  저물녘에  여름날 그때 그곳에  꿈속에서  제3부 바람을 머금은 꽃 그림자 머무는 곳에  안면도 할매섬  나를 정리하며  밤을 밝힌다  가을빛 들면  가을에는·1  가을에는·2  단풍나무 아래서  바닷가 정경  진통  섬에게  수평선·1  수평선·2  바람을 머금은 꽃  겨울 해변 풍경  제4부 빛의 울림을 그린다 가르치고 배우며  기다림이 남기고 간 언어  산울림은  소식을 마중하며  떠서 사는 구름이  겨울 산  제 모습 찾기  사랑과 진실  겨울 나무를 대신하여  찔레꽃  정적  빛의 울림을 그린다  해설 | 독특한 서정의 세계_조봉제  [2014.05.10 발행. 8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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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런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김창현 수필집 / 한국문학방송 刊   간혹 마음을 비우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그때 둥굴고 원만하고 아무것도 채워지지않은 순백의 달항아리를 바라본다. 그것은 학이나 국화나 연꽃이 그려진 초화문 항아리는 아니다. 그러나 텅 빈 속에 오히려 무한한 여백을 안고있다. 세상사란 무엇인가. 누구는 물 위에 비친 달그림자라 하고, 누구는 바람이 지나가면 흔들리는 뜰의 대나무 그림자라 한다. 부침과 생멸이 물 위에 비친 달그림자, 바람이 지나간 뜰의 대나무 그림자라 한다. 은퇴 후는  아침엔 책을 읽고, 오후엔 산에 약수 뜨러간다. 산을 사랑하고, 술과 달을 사랑하고, 문장을 사랑하려고 하였다. 돈과 권력같은 건 되도록 멀리하였다.   젊은 시절은 철학을 배웠다. 은퇴 후에 수필가가 된 것이 다행이라 생각한다. 하나를 버리면 하나를 얻는다. 세상사를 버린 대신 몇개의 글을 얻었다. 노년에 가장 가까이 한 것은 산이다. 그동안 지리산 드나들며 얻은 시와 여행기, 잡지에 기고한 글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는다. 그것은 산과 자연에 대한 글이 주종을 이룬다. 그것은 달항아리처럼 둥굴고 원만하고 아무것도 채워지지않은 순백의 것은 아니다. 서투른 도공이 만든 매화나 국화, 산이나 구름이 새겨진 항아리 같은 것이다. 그러나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떠나는 인생이라 하지 않던가. 누군가 서투른 도공의 흔적을 가만히 웃어줄 것을 기대한다. ― 김창현, <머리글>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나는 이런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눈이 내리면  눈 온 아침  매화가 피면  그녀의 정원  지하철 속의 아베마리아  세모(歲暮)의 글  집  나는 이런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제2부 무엇을 마음에 두고 살아야 하나  종소리   새벽 예불  통도사의 암자들  템플스테이  절 구경  무엇을 마음에 두고 살아야 하나  제3부 매화송 매화송(頌)  소나무   대나무의 운치  목단송(頌)  바위. 그 여러 모습에 대한 명상      제4부 지리산 시첩(詩貼) 그리운 지리산  지리산에 은거한 친구를 생각하며   청산이 누구신가 마음속에 짚어보니   산에 갈 때마다   소나무   춘란  구절초   국화주   구절초   한시 3수(漢詩 3首) 菊花  山家水聲(산가의 물소리)  臥翁(들어누운 노인네)  제5부 산정무한 지리산에 인삼 좀 심어놓고  지리산에 오가피를 심어놓고  두류동에 현판 하나 걸어두고  산정무한  천왕봉 등정기  답산(踏山)의 의미     제6부 수필은 어떻게 써야 하는가  산수화 화법과 수필 작법(1)  산수화 화법과 수필 작법(2)  [2014.05.10 발행. 17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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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4.05.07(수) 版    [시와 인생] 잉게 보르크 바하만 詩 <누구든 떠날 때에는> / 김은자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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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B 문학포레스트 - 김은자의 블루스튜디오 제4회   이정록 詩 <눈물비누> 편
뉴스등록일 : 2014-05-05 · 뉴스공유일 : 2014-05-0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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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문학세계] 2014년 5월호 金天雨 詩人의 세상 읽기 | 간절한 기다림의 끝에서 권두시 | 허일_기로(岐路)에 서서 기획특집 | 음유시인 신준식의 향기가 있는 詩(25회)_순록 외 4편 명사 초대석 | 김전_김광석 전화박스에서 외 4편  특집 | 세월호 참사 실종자 무사 귀환•추모 권영임 김사빈 김석진 김성호 김성훈 김양호 김옥중 김전 김효석 나광호 박인태 설경분 성진숙 신성수 오영록 윤재영 이기순 이명희 이상열 이수옥 이윤주 임양수 전선구 정기상 조선윤 하영갑 초대시 10인선 | 김용국 김용언 김종영 김종호 박성웅 오순택 이정룡 이호성 장현기 최건 월평 | 이수화_시인들의 정서, 태도, 청력을 말해주는 텍스트군  시향이 있는 뜨락       김종기 김호삼 노선관 박명환 박상국 박주일 변가영 서정란 승명자 신보성 양동운 오점록 이남섭 이덕상 이문희 이승란 이월순 이은숙 이인해 이주원 이진선 이찬용 이태문 이혜숙 전석홍 정민시 정봉화 정순덕 최양호 최옥영 최정태 최태순 한상호 홍용선 황순우      동인탐방 | <움막문학회> 편 공정식 전해말 심성희 송형기 이필한 이용호 이옥남 이영옥 서옥연 백승문 남형호 김연당 김사성 김남규  책 속의 소시집 | 김종식_사랑의 꽃 유아를 위한 물속 동물의 노래(3회) | 김종상_가리비와 해파리  시조의 창 | 강성호 고재구 김선영 김차순 서관호 이용식  선우미애의 다므기 여행(2회) | 같은 풍경을 나란히 볼 수 있음이니-파리에 다녀와서 신인문학상 [시] 김세종_겨울 바다 외 2편 윤아로_암사동 선사 유적지에서 외 2편 이경희_그리움 외 2편 장은숙_쪽마루 외 2편 홍기연_좁아진 운동장 외 2편 황순이_합동으로 부르는 이름 외 2편 콩트산책(39회) | 이자야_미로 이달의 수필 여행 | 강신영 권원섭 김여종 이인희 이재봉 임인택 전일심 최이안 최해필  정선교의 명작 기업소설(5회) | 횡금 사장 초대평론 | 오양호_잠들지 않는 바람에 실어 보내는 연가의 정체                    ᅳ 박철언의 제3시집 「바람이 잠들면 말하리라』 해설 [2014.04.20 발행. 279쪽. 정가 13,000원]
뉴스등록일 : 2014-05-03 · 뉴스공유일 : 2014-05-05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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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한국산문] 2014년 5월호 권두시 | 나희덕_말들이 돌아오는 시간 권두 에세이 | 박진규_걷는 자의 변명 신작 에세이  최기영_스크루지 영감 신극주_풋풋한 황혼 이상매_꽃보다 엄마 최화경_신당동 블루스 김정완_아버지가 기른 아이들 의학칼럼 | 임선영_나도 폐경기다 화제작가 | 김선희_차갑고 아름다운 매혹의 세계ᅳ정미경 클릭 이사람 | 김미원_국제PEN클럽한국본부 이사장ᅳ소설가 이상문 저자와 함께 | 이정희_꿈은 늙지 않는다ᅳ박기숙 이주헌의 명화산책 | 루벤스와 엘렌 푸르망 이재무의 행복한 시 읽기 | 이가림〈순간의 거울7-상응〉 김창식의 문화 감성터치 | 두근두근 내 사랑   특집 | 나의 어머니, 나의 아버지  [서문] 기획부_모든 감각으로 기억되는 부모님  송하춘_지금도 먹을 갈고 계실까? 문정희_소름 돋는 모성애 강익중_어머니의 풍금 이정록_어머니학교 고두현_그 예쁜 발 다시 만져보고 싶네 나의 대표작 | 김은주_휘영청 신작에세이 상향희_갑을 관계 신화식_유통기한 이양선_돌부처의 미소 김혜자_가을을 읽는다 박후영_소소한 행복 김계원_안단테 박인숙_베짱이는 오늘도 노래한다 김데보라_머리 속의 지우개 임정희_Feel the shutter chance 조순향_왜 순국인가 김인숙_또 다른 나(自我) 제7회 한국산문문학상 박기숙_바람이 머물거든 꽃처럼 쉬게나 이마리나_내 안에 네가 있다 이상태_아이스케키 정선모_너를 위한 노래 한국산문 제97회 수필공모 당선작 김성례_바람불어 좋은 날 김계수_아버지로 산다는 것 이달의 수필 읽기 | 인간에 대한 관심과 삶에 대한 깊은 의식 [2014.05.01 발행. 182쪽. 정가 3천원]
뉴스등록일 : 2014-05-03 · 뉴스공유일 : 2014-05-05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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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내 고향 인천광역시  우태훈 시집 / 월간문학 출판부 刊   어느덧 박근혜 대통령께서 취임하신 지도 6개월째로 접어 들었습니다.   정무에 여념 없으시리라 믿습니다. 끝까지 나라를 잘 돌보아 주시리라 믿습니다.   저의 처녀시집 『당신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를 2011 년 출간하고, 이듬해 두 번째 시집 『겨울바다』를 출간하고, 이제 세 번째 시집 『내 고향 인천광역시』를 출간하려고 합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용기를 내어 시집을 출간합니다.   많이 애독해 주시고 격려와 아울러 질책 있으시기 바람니다. 바다가 그리운 계절, 독자 여러분께서 해수욕장이 있는 바다를 찾으시어 맘껏 휴양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 우태훈,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제1부_ 우랄 알타이어족 우랄 알타이어족 가슴에 새긴 점 만화책 보기 가싱 나팔 소리가 다양해졌다  산은 나의 아들이다 길상산은 금붕어 같다 그대는 내 꿈을 꾸든지 눈물이냐 빗물이냐 잠실벌에서 울다 낭가파르바트에서 꽃이 지다 춤 7월의 장미궁전을 지나면서 철모르는 코스모스 첫사랑 제2부_ 그리운 당신에게 그리운 당신에게 서글픈 추억 길상산 8월의 당신 매미의 울음 소리 유에프오에 사랑을 싣고 매미는 허공에 시를 쓴다 지리산 종주산행을 하면서 지리산을 홀로 걸을 때를 생각해 본다 산우 그리운 친구들 < TV는 사랑을 싣고 > 어느 날 시가 나를 찾아왔다 늘상 다니던 길이 새롭다 제3부_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면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면서 아 아 그녀 기명유신 난 참 바보처럼 살았습니다 제64주년 광복절날에 나로호의 한 8월의 장미궁전을 지나면서 성군은 임금이다 인동초 천년 그리움의 아리랑 회개의 기도 신종플루 세균과의 전쟁 선포 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여자 9월의 당신 제4부_ 저만치 앞서가는 님 저만치 앞서가는 님 대리석에 새겨진 뜻은 가을 아침에 드리는 기도 9월의 장미궁전을 지나면서 성령세미나를 다녀와서 유신을 단행하다 베일 벗는 하왕조 호수에 잠긴 달 가을의 빈 의자 올 가을에는 가을 아침 바퀴벌레의 장례식 짧은 머리칼 팔만대장경 내 고향 인천광역시 제5부_ 수성못 수성못 가을은 영천 하늘을 달린다 서울의 보헤미안 사패산에서 도봉산까지 품파타령 가을 하늘만큼이나 수리 수리 수리사 장미꽃이 죽으면 안 되지 추석 이틀 전 주름살 그대 고운 내 사랑 산의 사계 10월의 당신 10월의 장미궁전을 지나면서 제6부_ 한가위 보름달 한가위 보름달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오시니 당신의 행동 하나 하나가 지리산 황국화 씁쓸한 가을 새벽 산책길을 다녀와서 가을남자는 외로울 자유가 있다 가을하늘에는 정처없는 구름처럼 사는 인생 꼴롱바는 달린다 우왕의 후예를 찾아서 아버지 지금이 어느 때인가 시정 제7부_ 가을 나뭇잎 사이로 가을 나뭇잎 사이로 애인 같은 시 낙엽 속에 새겨진 사랑 화란은 나라가 시다 가을 낙엽이 비에 젖고 있다 11월의 장미궁전 길을 걸으면서 10월의 마지막 밤 11월의 당신 시인의 이름 시의 여신께서 내게로 오시다 동방의 시성 박희진 시인을 찾아서 저의 잘못을 눈물로써 뉘우치면서 예수님께서 믿으셨던 그 하느님을 우리도 믿자 제8부_ 겨울바람에 우는 모과나무 겨울바람에 우는 모과나무 아내와 독도를 다녀오다 성군의 사주팔자 마추픽추 촌장과 학생 자정 넘어 장미궁전을 지나면서 소금강 바닷가에서 사랑하는 그대여 바이칼에서 대한민국이 형성되기까지 12월의 당신 시인과 농부와 추억 12월이 오면 비가 내리는 날에 산에 가고 싶다 12월의 장미궁전 길을 다시 걸으면서 12월의 당신
뉴스등록일 : 2014-05-03 · 뉴스공유일 : 2014-05-05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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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붉은 강  홍순미 시집 / 월간문학 출판부 刊   인생은 예술이다.   25살, 그해 겨울 아플 한 남자가 다가왔다. 나는 그 남자에게 순백의 내 캔버스를 통째로 내주고 말았다. 그 후 그는 피카소마냥 낙서 같은 그림을 거기에 갈겨대기 시작했다.   남자는 천사 같은 두 아들을 내게 오게 했고, 그 시절 나는 봄날 같은 행복만 있었다. 그것도 고작 몇 년, 남자는 아지랑이 피는 봄 같은 행복이 지루했던 모양이었다.   슬슬 캔버스에 바람 불어넣기 시작하더니 어느 날인가는 먹물 푹 찍어 환칠하기 시작했다. 삶은 순식간에 뒤죽 박죽이 되고 말았다. 지금 생각해도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다. 그 이후로도 남자는 수도 없는 환칠로 있었다.   그 즈음 갈겨댄 글들을 나는 총 일곱 권의 책으로 묶었고 삶은 뜨거웠다.   오면서 피카소 같은 이 남자가 없었더라면 아마 오늘 나는 이 『붉은 강』이란 시집으로 인쇄소 잉크 냄새를 맡지 못했을 것이다.   방금 찍어낸 따끈따끈한 이 한 권 책을 들고 나는 이제 그의 우리에서 출소하려 한다.   눈이 부시다.   순백의 캔버스에 그림 그리러 와 준 당신은 참으로 훌륭한 예술가였습니다. ― 홍순미, 책머리글 <『붉은 강』을 엮으며> 중에서       - 차    례 - 칠흑같이 어두운 뇌에 빛을 주소서 붉은 강 올무 우물에 빠진 코끼리 반딧불이는 시인이다 아나콘다로 사는 여자  멍 밤의 노래 금줄 광대 똥의 철학 질다 취우 외마디 소리 스캔들 눈이 아프다 짓 있는 그대로 틈 빛으로 날다 이슬도 무거운 여자 호적의 잉크가 무거워진 여자 바람이 분다 비루하다 깨진 립스틱 잘 가요 안녕 봄은 움직임이다 겨울비 어찌 그리 더디 오시나요 눈물 밟고 온 사랑 면구하고 면구한 일입니다 나는 찾았다 별 거 아녔다 4월이 오면 생각의 눈을 감는다 풍경 도덕경 가난을 날개다 거푸집 속 모조품 길 강으로 흐르고 있는 모든 것들은 꿈틀거림이다 [2013.12.22 초판발행. 55쪽. 정가 8천원]
뉴스등록일 : 2014-05-03 · 뉴스공유일 : 2014-05-05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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