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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이와 관련, 민관 합동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최근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미 신행정부 출범 민관합동 대책회의`를 열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사 및 행정명령 등을 통해 발표한 정책이 향후 우리 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점검했다. 회의에선 미국이 발표한 `미국 우선 통상정책 행정명령`에 따른 ▲무역적자 조사 ▲무역협정 검토 등 통상조치 ▲전기차 우대조치 철폐 정책 ▲에너지 정책 변화 등 우리 산업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조치별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안 장관은 "정부는 미측 조치 배경과 세부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산업부 통상정책국장을 포함한 실무대표단을 미국에 급파했으며 미측과 소통할 것"이라며 "우리에게 우려요인 뿐 아니라 기회요인도 있는 만큼 민관이 긴밀히 협의해 총력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미측이 발표할 행정조치가 우리 기업의 수출과 글로벌 공급망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면서 정부가 업계 입장을 적극 대변해 미국과 협의해줄 것을 요청했다. 민간 차원에선 미국 현지 네트워크를 총 가동해 대외활동을 전개하고 정보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향후 미 트럼프 행정부 정책 발표에 대비해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우리 기업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철저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22 · 뉴스공유일 : 2025-01-22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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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시중에 유통 중인 공기청정기 필터 42개 제품 중 8개 호환용 필터에서 사용이 금지된 물질이 검출돼 환경부가 조치에 나섰다. 이달 22일 환경부는 한국소비자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지난해 공기청정기 필터에 대한 안전성 조사 결과,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이 최소 1.9㎎/㎏~최대 10.7㎎/㎏ 검출됐다고 밝혔다. MIT는 노출 시 호흡기, 피부 등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기청정기 필터는 필터 자체의 향균ㆍ살균 등을 목적으로 살생물 물질을 처리할 경우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인 `필터형 보존처리 제품`에 해당돼 제조 및 수입 시 안전기준 적합확인 및 신고절차 등을 준수해야 한다. 문제가 된 호환용 필터 8개 제품은 안전 기준을 위반했을 뿐만 아니라, 향균·보존 용도의 물질을 사용했음에도 필터형 보존처리 제품으로 적합 확인이나 신고도 하지 않았다. 호환용 필터는 공기청정기 제조사에서 제조ㆍ판매하는 정품 필터와 유사한 형태와 기능을 지닌 필터를 말한다. 환경부는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위반 제품 사업자에게 제조ㆍ수입ㆍ판매금지 및 회수명령 등 행정처분과 함께 공기청정기 필터 업계에서 취급하는 필터 전반에 대한 안전성을 자체 조사하도록 요청했다. 한국소비자원도 한국공기청정협회 등을 통해 공기청정기 필터를 제조ㆍ판매하는 사업자에게 안전기준 적합확인 및 신고절차 이행을 권고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계기로 안전성에 대한 검증 없이 불법적으로 판매되는 필터형 보존처리 제품을 시장에서 퇴출시킬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22 · 뉴스공유일 : 2025-01-22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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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농어촌ESG실천 인정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농어촌ESG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대ㆍ중소기업ㆍ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2022년부터 시행됐다. 농어촌과 기업 간 상생협력을 장려하기 위해 농어촌ESG실천 인정기관을 선정해 포상한다. 코레일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전사적 농어촌 상생협력사업 실적 ▲농어촌 소재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등 지원사업 ▲지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철도 기념품 협업 ▲농어촌 거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교육 여행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레일 관계자는 "올해도 농어촌 친화기업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어촌 발전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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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22일 라온제나 강남 7층 연회장에서 열린 `2025년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ㆍ전인수ㆍ윤석민ㆍ박다미ㆍ황영각ㆍ이성수ㆍ김형곤ㆍ우종혁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했으며, 관내 170개소 경로당 지도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 공연ㆍ국민의례ㆍ노인강령 낭독ㆍ내빈 소개ㆍ표창장 수여ㆍ리더십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다리이자 미래 세대의 든든한 뿌리"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어르신들의 여가 및 사회활동 지원방안을 면밀히 모색하고, 실질적인 복지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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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지난해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630여 만대로 2023년과 비교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22일 국토교통부는 2024년 말 기준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2629만8000대로, 2023년 말 대비 1.3%(34만9000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구 1.95명당 1대 자동차를 보유한 셈이다. 차종별로는 ▲승용차 2177만1000대 ▲승합차 66만6000대 ▲화물차 371만7000대 ▲특수차량 14만4000대다. 규모별로는 ▲경차 223만1000대 ▲소형 320만1000대 ▲중형 1367만8000대 ▲대형 718만8000대다. 연료별로는 ▲휘발유 1242만대 ▲경유 910만1000대 ▲LPG 185만대 ▲하이브리드 202만4000대 ▲전기 68만4000대 ▲수소 3만8000대 ▲기타 18만1000대다. 지난해 말 기준 친환경 자동차는 누적 등록 대수는 274만6000대로, 2023년 대비 62만6000대 증가했다. 그 중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48만2000대 증가해 가장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는 14만대, 수소차는 4000대 늘었다. 반면 내연기관 자동차는 2337만대로, 2023년 대비 27만7000대 감소했다. 특히 경유 자동차가 유일하게 39만9000대 감소했다. 경유 차량과는 달리 휘발유 차량은 10만5000대, LPG 차량은 1만7000대 늘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친환경 자동차의 증가세가 뚜렷하게 보이며, 특히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승용을 포함한 승합, 화물, 특수 등 전 차종에서 크게 증가해 친환경 자동차의 수요 증가와 다양화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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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대우건설이 일상에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치유의 공간으로 구성한 `푸르지오 에디션 2025`를 발표했다. 최근 대우건설은 `Revive at Home : 일상에서의 치유, 생명력 있는 공간`을 주제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여 회복하고 생명력 넘치는 내일을 보낼 수 있게 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주거 공간을 공개했다. 대우건설은 2021년부터 격년으로 최신 주거 트렌드 등을 반영한 `푸르지오 에디션`을 발표하고 신규 분양 단지 중 일부에 선별 적용하고 있다. 트렌드인 `배스케이션`(Bathcationㆍ목욕과 휴가의 합성어) 유행에 맞춰 고급리조트에서나 누릴 수 있는 프라이빗 스파를 만들어 제공한다. 게스트하우스 내 프라이빗 스파를 설치해 스스로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경험을 마련할 예정이다. 가족이나 지인과 소통하며 단란한 시간을 보내거나, 책을 읽고 자기 계발에 몰두하며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설계한다. 일상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커뮤니티 공간을 제안하기 위해서다. 외부 디자인과 조명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산들바람, 나뭇잎 사이로 일렁이는 햇살 등 자연을 모티브로 한 경관 조명을 측벽 1층부터 옥상 조형물까지 구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메인 게이트와 커뮤니티 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에도 특색 있는 조명을 선보일 예정이다. 집 내부에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주방을 집 중심에 배치하는 `쇼룸형 키친`을 선보인다. 거실, 주방, 다이닝 공간이 하나로 연결된 구조는 넓은 공간감을 주는 한편 손님을 초대해 단란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주방에는 독립형 아일랜드를 설치하고, 조리 공간 등은 히든(숨김) 형태로 만들어 깔끔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 또한 가족 공용공간과 개인 공간을 분리하기를 원하는 수요를 반영해 모든 방에 욕실을 두는 '바스인룸'을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에서는 집을 개인의 독립성과 가족 간의 유대가 균형을 이루는 곳으로 재구성해 가족 모두를 위한 주거환경을 제안한다. 쇼룸형 키친과 바스인룸은 대형 평형 특화 상품으로 개발되었으며 올해 분양 예정인 부산 남천동 신규 프로젝트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밖에 기존 3중 바닥 구조에 에어코일 매트리스를 더해 도서관 수준의 조용한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 에어코일 바닥 구조`, 스위치 하나로 조명, 색, 온도, 난방 콘센트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 등의 편의 기능도 푸르지오 2025 에디션에 포함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브랜드 철학인 `Natural Nobility(본연이 지니는 고귀함)`를 기반으로 더 나은 주거환경과 서비스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푸르지오 에디션 2025의 메인 테마인 `일상에서의 치유, 생명력 있는 공간`을 앞으로 도입될 푸르지오 단지 곳곳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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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경기 안양시 평촌에 위치한 초원2단지대림아파트(이하 초원2단지대림) 리모델링사업이 통합 심의를 통과하면서 도시정비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초원2단지대림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강경태ㆍ이하 조합)은 2024년 11월 20일 안양시로부터 건축ㆍ경관ㆍ교통영향평가 등 통합 심의 통과를 통보받았다. 조합 관계자는 본보와의 취재에서 "지난해 말 통합 심의를 통과하면서 이주 및 분양을 위한 권리변동계획 수립에 돌입하게 된 만큼 앞으로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관평로 122(평촌동) 일원 4만6875.18㎡를 대상으로 한다. 초원2단지대림은 현재 지상 25층에 이르는 12개동 1035가구 규모의 단지며, 조합 등은 이곳에 용적률 299.85%를 적용하고 수평ㆍ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3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26가구 규모의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평촌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동안초, 귀인초, 평촌초, 평촌중, 귀인중, 동안고, 백영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웃렛, 킴스클럽,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인터뷰] 초원2단지대림 강경태 조합장 "통합 심의 통과로 권리변동계획 수립 발판 마련" "평촌 지역 내 명품 리모델링 단지로 거듭날 것" 최근 본보는 초원2단지대림 리모델링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강경태 조합장과 지금까지의 사업 과정과 앞으로의 계획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강 조합장과의 일문일답. - `초원2단지대림` 리모델링이 어떻게 진행돼왔는지/ 2020년 10월 공식적으로 출범한 추진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는 이듬해인 2021년 1월 사전동의서 준비, 2월 팀원 모집, 전단지 및 사전동의서 배포에 이어 5월에는 사전동의율 50%가 돌파하면서 6월에는 준비위에서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로 변경했다. 이후 추진위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정비업자) 및 설계자를 선정하고 2022년 8월에 조합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현재는 안전진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건축심의까지 모두 통과한 상태로 추후 있을 권리변동확정총회를 준비하고 있는 단계다. -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었다면/ 조합 설립 이후 안전진단 및 각종 심의를 진행하면서 예상하지 못한 여러 난관에 봉착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공자로 선정된 현대엔지니어링을 비롯해 여러 협력 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 다양한 문제들을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해결해 나갔다. 그러다 보니 다행히 사업이 이전보다 비교적 원활하게 진행되면서 현재는 권리변동을 위한 총회를 비롯해 인가를 준비하는 상황이다. 앞으로 진행해야 할 중요한 절차들이 있는 만큼 지금처럼 여러 협력 업체들과 단결해 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 최근 통합 심의 통과를 이뤘다. 빠른 사업 추진의 원동력은 무엇인가/ 도시정비사업은 시간 단축이 곧 `분담금 절감`이라는 생각이다. 한마디로 시간이 생명이다. 이 때문에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모든 일정을 타이트하게 계획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리고 우리 조합은 전국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징이 있다. 바로 사무장을 비롯해 경리ㆍ상근이사 등을 고용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오롯이 조합장 본인을 중심으로 모든 협력 업체들이 일체 단결하기 때문에 업무 간소화는 물론 인건비ㆍ사업비 절감까지 이뤄지고 있다고 자부한다. 이사ㆍ대의원 모두 합심하고 조합원도 묵묵히 지지해주시고 있기에 가능한 결과였던 만큼 이 자리를 통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오는 4월 권리변동확정총회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곧바로 사업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진행해 최대한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사업 일정이 차질 없이 계획대로 진행돼야 하는 만큼 사업계획(안) 접수를 위한 2차 동의서 역시 이미 준비 작업에 착수한 상황이다. 정부와 관할관청도 우리 리모델링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 행정을 일관성 있게 다뤄주셨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거 같다. - 원활하게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현재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면/ 아무래도 우리 조합원들이 사업에 있어서 가장 크게 생각하는 분담금 절감이다. 이는 조합장으로서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조합원 재산권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첫 번째로 시공자와 본계약 전 철저한 원가 분석을 통해 공사비 상승을 억제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혹시 모를 변수도 고려해 현명하게 잘 계획하고 철저히 준비하겠다. 두 번째는 사실 그간 정부의 일관되지 않은 정책으로 인해 사업을 꾸려 가는 데 힘든 경우가 많았다. 리모델링사업 뿐만 아니라 모든 도시정비사업은 정부가 주도하는 사업 프로세스가 명확해야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조합원들이 재산상 피해를 보지 않기 때문에 조합-시공자 역시 확고한 정부 주도의 리모델링 프로세스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다시 한번 제언한다. 당국이 일관된 정책을 진행해주시면 사업을 수행해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초원2단지대림`이 누리는 입지적 장점 및 개발 호재는/ 우리 단지는 지하철 4호선 평촌역이 도보로 8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유명한 평촌 학원가와도 상당히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명문 학군지 등 지역적 장점을 살려 평촌 중심부를 대표하는 신축 아파트를 만들겠다.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란다. -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우리 조합은 빠른 사업 추진과 조합원과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최단기간 리모델링사업 완수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업 단계를 미리 준비해 최대한 사업 기간을 단축할 것이고, 사업 진행 과정을 인터넷카페, 소식지, 방문 상담 등 여러 통로를 통해 투명하게 조합원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전폭적인 신뢰를 보내주시고 지지해주신 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사업을 추진해 최선의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 가장 중요한 분담금 절감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모든 업무를 충실히 진행하겠다. 우리 단지가 평촌 지역 내 최고의 명품 단지가 되도록 앞으로도 조합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신뢰와 지지,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를 부탁드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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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쌍용건설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3200억 원 규모의 오피스 타워 공사를 수주했다. 최근 쌍용건설은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지역에서 `이머시브타워` 고급 오피스를 단독 시공으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앞으로 연면적 11만4474㎡ 규모의 지하 3층~지상 36층 오피스타워 1개동을 신축한다. 이 오피스는 세계적 친환경 건축물 기준 최고 등급인 `LEED 플래티넘`이 적용된다. 프로젝트 발주처는 2004년 설립된 두바이 금융기관인 DIFC다. 이에 따라 쌍용건설은 기존의 두바이 최대 발주처인 두바이투자청(ICD), 와슬(WASL), 에마르(Emaar)에 이어 DIFC까지 발주처로 확보했다. 쌍용건설이 2020년 완공한 지하 7층~지상 54층 규모 최고급 오피스 타워 `ICD-브룩필드플레이스`도 DIFC내에 자리 잡고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두바이에서 쌍용건설이 보여준 최상위 수준의 공사 품질에 힘입어 발주처 확대, 수의계약, 최저가가 아님에도 수주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해내고 있다"며 "특히 두바이 `아틀란티스더로열` 준공 이후 기술력과 명성을 발주처들이 높게 평가하고 있어 당사의 강점인 고급 건축 분야에서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1997년 두바이 첫 진출 후 현재까지 총 15개 프로젝트에서 약 4조2000억 원 규모 사업을 진행해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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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국토교통부가 신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중대한 변경이 생기면 공공기여금을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국토부는 1기 신도시정비사업 시 사업시행자가 제공하는 공공기여금을 축소할 수 없게 됐다는 지난 16일 언론 보도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앞서 한 언론은 국토부가 공사비 인상 등으로 재건축 수익이 줄더라도 공공기여를 줄일 수 없다는 원칙을 내세웠다고 지적한 바 있다. 국토부는 "지난 15일 공고한 `공공기여금 산정 및 운영 가이드라인`과 관련해 일부 보도 내용에 오해가 있다"며 "현행 도시계획 체계상 공공기여는 사업성 확보를 위한 임의 조정 대상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공공기여는 도로, 상하수도, 공원 등 도시의 기반시설을 짓는데 필요한 토지, 시설, 현금 등을 의미한다. 공공기여는 용적률 완화 등 도시계획 특례 등으로 사업시행자가 개발이익을 얻게 되면 그 일부를 인허가권자에게 제공하는 것이기에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증가한 용적률의 일정 비율을 사업시행자가 인허가권자에게 공공기여 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토부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의 공공기여금 수준은 사업 초기 단계인 도시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검토한다"며 "통상의 도시정비사업과 동일하게 공공기여 가격 산정의 시점이 되는 사업시행인가 시에 결정한다"고 전했다. 다만 국토부는 사업 추진 과정서 중대한 변경이 생기면 이를 조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공기여의 불확실성이나 과도한 공공기여로 인한 사업성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공공기여금 산정 및 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사업시행인가 후 사업구역 면적ㆍ용적률ㆍ기반시설 예정면적 등이 10% 이상 변경되는 중대한 변경이 있는 경우 ▲사업계획의 변경으로 공공기여금 재산정 필요성이 있다고 수립권자가 인정하는 경우에는 수립권자가 공공기여금을 재산정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지자체, 주민, 지원기구 등과 구역별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다"며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협력형 정비지원 운영과 공공기여금 산정 및 유동화 관련 가이드라인 안내 등을 통해 올해 특별정비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22 · 뉴스공유일 : 2025-01-22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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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입사원(5ㆍ6급) 345명을 임용했다. 이달 21일 LH는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와 3기 신도시 및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투자 집행 활성화 등 신속한 정책 수행을 위해 5급 사원 311명, 6급 사원 34명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채용형 인턴으로 근무를 시작해 약 3개월의 현장 수습을 거쳐 정식 사원으로 임명됐다. 신입사원들은 신축 매입임대주택 매입, 공공주택 건설, 3기 신도시를 비롯한 도시 조성,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등 전국 현장 중심으로 배치됐다. 이한준 LH 사장은 이날 임용식에서 "국민이 주인이라는 것을 가슴 깊이 새겨 달라"며 "신입사원 채용으로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3기 신도시 조성 본격화 등 정책 물량 확대에 따라 부족해진 일손 부담을 덜고, 조직에는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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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경기도가 원도심 쇠퇴지역인 시흥시 군자동 일대에 도시재생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달 22일 도는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군자동 일대에 ▲가로환경개선사업 ▲타운매니지먼트 운영 ▲통학로 및 보행로 개선사업 ▲청소년 마을기획단 프로젝트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등 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김동연 도지사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정비에 제외되는 노후 원도심의 재생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군자동 일대는 ▲건축물 노후화 ▲보행안전 취약 ▲무단투기쓰레기 방치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다. 또 노령인구는 증가하는 반면 청소년 인구는 감소하는 대표적인 원도심 쇠퇴지역이다. 이에 도는 사업을 통해 블록, 가로 등 집단적 집수리 지원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고, 낡은 통학로, 보행로를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네 문제 해결을 위한 소규모 실행사업을 발굴하도록 해서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할 전망이다. 아울러 노인, 여성 등 다양한 주민과 단체가 협력해 마을 현안 해결과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도는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을 시흥형 타운매니지먼트로 발전시켜 친환경에너지사업, 집수리, 축제 기획, 광고물 철거 등 주민이 직접 마을을 관리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주민 주도의 지역 관리에 대한 자생력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군자동은 지역관리조직을 육성해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 해결과 동시에 수익을 만들어 내 지속가능한 모델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목표인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내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올해까지 전국 최다인 71곳이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현재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20곳을 더해 91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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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는 날짜와 품목이 자치구ㆍ동별로 다르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시작 전날인 이달 24일까지는 평소처럼 생활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설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는 자치구별로 쓰레기 배출날짜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한 후 버려야 한다. 시는 쓰레기 배출이 제한되는 연휴기간 전 쓰레기를 미리 배출하고 배출 가능일 외에는 무단 배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치구별 쓰레기 배출일은 서울시와 자치구 누리집, 지역 언론매체,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미리 안내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에는 시와 자치구에 총 26개 청소상황실을 운영하고 청소 순찰기동반 1231명이 청소 민원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청소 순찰기동반은 도심 내 쓰레기 투기 취약지역 매일 순찰하며 가로 주변 쓰레기 적치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환경공무관 1만9742명(자치구 직영ㆍ대행)도 투입해 거리 청소를 실시하고 생활폐기물을 수거한다. 연휴가 끝난 오는 31일부터는 자치구별로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적치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ㆍ처리하고 자치구 여건에 따라 주민들과 함께 설 마무리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깨끗하고 청결한 도심에서 활기찬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를 빈틈없이 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도 쾌적한 명절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자치구별 쓰레기 배출날짜 준수 등 올바른 배출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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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은평구 수색8재정비촉진구역(이하 수색8구역) 재개발사업이 지상 29층 공동주택 621가구 규모 단지 건립으로 예정됐다. 서울시는 이달 21일 열린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수색8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수색8구역 재개발은 은평구 은평터널로2길 15-1(수색동) 일대 2만9884㎡에 달하며, 이곳에 지하 3층~최고 지상 29층(86m) 8개동 621가구(공공주택 104가구 포함)가 공급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기존 계획안보다 43가구가 늘었다. 해당 구역은 2008년 5월 수색ㆍ증산 재정비촉진구역 결정 후, 2009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23년 1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현재 주민 이주가 완료돼 철거가 진행 중에 있다. 시는 재정비촉진계획이 변경되면서 공공시설 등 기여 인센티브 반영으로 용적률이 기존 263%에서 291%로 상향됐다고 설명했다. 수색8구역과 수색9구역 내에 연면적 약 7500㎡ 규모 미래형 공공도서관이 건립되고, 1989년 개관해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했던 은평사회복지관도 기존보다 2배 이상 넓은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수색8구역은 향후 이번 촉진계획 변경을 반영한 통합 심의를 거쳐 사업시행 변경인가 이후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수색8구역 재개발은 수색재정비촉진지구 중 사업성이 좋지 않았던 지역"이라며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을 통해 사업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공공시설 건립 등으로 해당 일대 정주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색8구역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수색역이 450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수색초등학교, 증산중학교, 숭실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이마트, 홈플러스, 연대세브란스병원 등이 가까워 생활 인프라도 충분한 편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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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인천광역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이달 21일 `인천시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열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미래도시지원센터는 LH가 분당ㆍ일산ㆍ평촌ㆍ중동ㆍ산본 5개의 1기 신도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통합정비지원기구다. 1기 신도시 외 전국 노후계획도시의 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는 지자체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 12월 부산광역시에 이어 올해는 인천에서 처음 열렸다. 이번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는 인천시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대상 5개 택지 및 인근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본계획 수립 대상 택지는 연수, 계산, 구월, 만수 일대(만수ㆍ만수2ㆍ만수3), 부평 일대(부평ㆍ부개ㆍ갈산)다. 인천시는 지난해 10월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해 기반시설 용량 등 기초조사를 완료했다. 올해 하반기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3월 기본계획 확정ㆍ고시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향후 ▲부산시ㆍ인천시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 추가 개최(~2025년 상반기) ▲대전시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 개최(2월) ▲2025년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 수요조사(~1분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자체 의견을 수렴해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 정례화 방안을 3월까지 마련하는 등 올해 전국 노후계획도시 정비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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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이달 21일 킨텍스와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2025` 공동주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는 킨텍스가 수년간 개최해 온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를 확대, 고도화한 도시문제 전문 전시회다. 기존 스마트시티 기술에 도시재생, 신도시 건설 등을 더해 주거, 기후, 교통 등 다양한 도시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전망이다. 올해 전시회는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는 전 세계 도시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기회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GH는 주거, 기후, 교통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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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세청은 최근 연말정산을 앞둔 납세자들을 위해 주택자금 소득ㆍ세액공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지난해 연말정산 대상자 5명 중 1명꼴로 주택자금 소득ㆍ세액공제를 받았다. 2023년 귀속 연말정산 근로자 2085만 명 중 422만명(20.2%)에 해당한다. 올해 연말정산부터 취득 당시 6억 원 이하 주택의 세대주는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에 대해 최대 2000만 원까지 소득공제 받을 수 있으며, 무주택 세태주면서 총급여 8000만 원인 근로자의 월세도 최대 15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1주택을 보유한 세대의 세대주나 세대원은 주택임차자금 원리금상환액 소득공제나 월세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다. 다만, 세대주의 경우 보유주택에 실제 거주하지 않더라도 장기주택저당차입금(주택담보대출) 이자상환액에 대한 소득공제는 적용된다. 은행 등 금융기관 또는 보험회사, 주택도시기금 등으로부터 대출받거나 대부업자가 아닌 개인으로부터 차입한 주택임차차입금만 소득공제 대상에 해당하므로, 재직 중인 회사에서 대출받은 주택임차차입금의 원리금 상환액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다. 무상으로 이전받은 주택에 대해 장기주택저당차입금을 차입하고 이자를 상환하는 경우 해당 차입금의 이자는 소득공제 대상이 아니다. 다만, 부담부증여로 주택을 취득하고 증여등기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해당 주택을 담보로 장기주택저당차입금을 대출받아 증여재산에 담보된 채무를 상환하는 경우 해당 채무액에서 발생한 이자는 소득공제 대상이다. 차입자가 금융회사 내에서 또는 다른 금융회사로 장기주택저당차입금을 이전할 때, 금융회사 간 기존 차입금 직접 상환이나 차입자가 신규 차입금으로 즉시 상환 중 하나를 충족하면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이때 신규 차입금의 상환기간은 기존 장기주택저당차입금의 최초 차입일을 기준으로 15년 이상이어야 한다. 차입일이 속하는 연도의 다음 연도 또는 상환일이 속하는 연도에 일시적으로 과세기간별 차입금 상환 기준금액보다 낮은 금액을 상환하는 경우에도 소득공제 한도를 적용한다. 한편, 2012년 1월 1일 이전에 차입한 장기주택저당차입금에 대한 이자상환액 지급분은 지난해 개정 규정과 종전 규정 중 유리한 규정을 적용받을 수 있다. 주택자금ㆍ월세액 공제에 관해 사항은 국세청 누리집 연말정산 종합안내를 참고하거나 국세상담센터를 이용하면 AI를 이용한 24시간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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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최근 수원시 매산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청년인큐베이션센터가 이달 준공된다고 밝혔다. 수원역이 위치한 매산동 일대는 수원시의 주요 성장축이자 광역교통의 요충지로 발전해 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 열악한 주차ㆍ보행환경, 공공서비스 부족 등으로 인해 지역환경과 상권 침체가 진행되고 있다. 게다가 수원역 인근 대규모 개발로 백화점, 복합환승센터 등이 들어서게 되면서 상업 기능이 더욱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도는 수원 매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청년 인큐베이션센터, 매산동 어울림센터, 모두다 어울림센터, 골목상권 활성화ㆍ거리환경개선사업 등 역세권 활성화ㆍ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인큐베이션센터는 수원 팔달구 매산로2가 40-30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2층ㆍ연면적 9197㎡ 규모로 건립되는 매산동 복합청사 내 지상 4~5층에 1393㎡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센터가 조성되면 청년ㆍ예비창업자에게 창의적인 사회진입 연계를 위한 코워킹스페이스, 세미나룸, 지원센터 등 공간과 청년역량강화 교육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경기도 관계자는 "청년ㆍ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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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최근 시ㆍ군과 민간전문가 합동점검단을 꾸려 용인시 등 8개시 500가구 이하 12개 단지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점검해 230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겨울철을 맞아 이달 6일부터 15일까지 ▲한중콘크리트 보양 관리 상태 ▲화재 안전관리ㆍ임시소방시설 관리 상태 ▲동절기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현장 작업환경 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합동점검 결과 12개 단지에서 총 230건의 지적 사항이 나왔다. 근로자 통행로 결빙, 소화기 압력 불량, 보양 천막 틈새 발생 등 발견된 지적 사항 중 긴급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보수ㆍ보강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해당 시ㆍ군을 통해 수일 내로 조치를 완료하고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도 점검 대상 이외 안전점검이 필요한 현장은 시ㆍ군 자체 점검을 통해 실시하고, 민간 전문가 필요 시 경기도 품질점검ㆍ기술자문 위원을 추천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가 더 큰 위험을 동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동절기 공동주택 건설현장 점검을 통해 공사 품질과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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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최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대책기간에 총 3484만 명이 이동하고, 설 당일인 29일엔 601만 명에 달하는 최대 인원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 시 교통수단은 대부분 승용차(85.7%)를 이용하고, 연휴기간 증가에 따른 여행 수요 확대 등으로 항공 분담률은 증가(2.8%→3.7%)할 전망이다. 고속도로 일평균 통행량은 502만 대로 명절 연휴 기간이 늘어난데 따른 통행량 분산으로 전년(544만 대)보다 7.7%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선호하는 귀성 출발시간은 설 전날인 28일 오전 20.9%, 귀경 출발시간은 설 다음 날인 30일 오후가 22.6%로 제일 많았다. 국민의 20.2%는 여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여행이 87.7%, 해외가 12.3%다. 국토부는 이번 설 특별교통대책으로 원활한 교통 소통 유도, 귀성ㆍ귀경ㆍ여행객의 편의 증대,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교통안전 확보, 기상악화ㆍ사고 등 대응태세 강화 등을 추진한다. 지난해 추석 명절 이후 고속ㆍ일반도로 15개 구간간(329.8km)을 개통한 데 이어 대책기간 동안 고속도로 갓길차로 63개 구간(391.42km)을 개방한다. 고속ㆍ일반국도 234개 구간(2112.7km)을 교통혼잡 예상구간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설 전ㆍ후 4일간(이달 27~30일)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고속도로 휴게소ㆍ졸음쉼터 7개소를 신설한다. 지역 관광명소 연계 휴게소 할인행사, KTXㆍSRT 역귀성 등 요금할인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여객선 운항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 가능한 `여객선 길찾기`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버스ㆍ철도는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운행횟수와 좌석을 평시 대비 각각 12.3%(2만7850회)ㆍ9%(약 147.9만 석) 늘린다. 29ㆍ30일은 늦은 밤에 도착하는 귀경객 등의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연장 운행할 예정이다. 도로ㆍ철도ㆍ항공ㆍ해운 등의 교통시설ㆍ교통수단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앞서 국토부는 6개 항공사에 대한 특별안전점검과 전국 13개 공항에 대한 항행안전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TVㆍ라디오ㆍ유튜브 등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홍보도 강화한다. 아울러 폭설에 대비해 도로ㆍ철도ㆍ항공 분야별로 제설장비ㆍ자원을 확보하고 도로 살얼음 예방을 위해 결빙 우려가 있는 구간에 제설제를 예비 살포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설 명절기간에는 교통량이 늘어나고 기온 강하에 따른 도로결빙으로 사고 위험이 증가하므로, 안전한 귀성ㆍ귀경길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안전운전해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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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향숙 의원(삼성1ㆍ2동ㆍ대치2동, 국민의힘)이 지난 17일 폴 소바 마사콰이(Paul Sobba Massaquoi)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에게 강남구 공공의료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향숙 의원은 지난 10일 시에라리온 대사와 첫 교류를 가진 데 이어, 두 번째 만남으로 강남구 보건소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강남구의회 손민기 의원, 이종철 강남구 보건소장을 비롯하여 홍종남 보건행정과장, 권광남 질병관리과장, 조윤자 건강관리과장도 함께 배석해 전반적인 행정을 소개했다. 이날 방문을 통해 시에라리온 관계자들은 강남구의 선진 보건 의료 정책과 공공의료 서비스 전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건강 검진 시설, 대사 증후근 관리 센터, 모자 건강 센터, 예방 접종 시설 등을 둘러봤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공중보건 시스템을 발전시키기 위한 국제협력의 중요성과 지역사회 기반 보건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마사콰이 대사는 귀중한 시간을 내어준 것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시에라리온 의료 시스템의 긴급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의료 혁신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향숙 의원은 "한국의 의료 기술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분야이며 특히 강남구는 대한민국의 의료를 선도하는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강남구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시에라리온의 공공의료 시스템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시에라리온을 시작으로 잠비아 등 공공의료가 필요한 지역과 협력 및 교류하며, 강남 공공의료의 우수성을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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