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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향숙 의원(삼성1ㆍ2동ㆍ대치2동, 국민의힘)이 지난 10일 폴 소바 마사콰이(Paul Sobba Massaquoi)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를 만나 강남의 의료 체계 및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렸다.
마사콰이 대사는 지난 7일 최상목 권한대행에게 신임장을 제정한 후 첫 번째 공식 문화 활동으로 봉은사와 오크우드 봄 클리닉을 방문해 한국의 불교와 전통, 선진 의료 시스템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향숙 의원은 마사콰이 대사와의 만남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선정릉과 능침사찰인 봉은사의 역사적 가치를 설명하는 한편 강남으로 대표되는 K-culture에 관해서도 소개했다.
또한 이 의원은 마사콰이 시에라리온 대사에게 "삼성동에서 개최하는 유네스코 선정릉 문화거리 축제에 함께해 한국과 시에라리온의 문화를 교류하기를 바란다"며 참석을 제안했다.
이향숙 의원은 "한국의 문화와 함께 우수한 의료 시스템을 알릴 수 있는 자리에 함께해 기쁘다"며 "오늘 만남을 계기로 강남과 시에라리온의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향숙 의원은 "향후 시에라리온 대표단이 강남의 선진 공공 의료시스템 견학을 위해 강남 보건소를 방문하고, 양국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강남구의회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계획을 전했다.
한편 이향숙 의원은, 프랑스 예술아카데미 총장, 모네 미술과 관장 면담, 프랑스 국립 기메동양박물관 관장 등을 만나 한국의 문화 및 강남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공공외교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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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2024년 12월에 이어 크게 하락했다. 정부의 대출 규제 속에 탄행정국에 따른 불안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달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전국 평균 10.6p 하락한 71.4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10p대의 큰 하락세를 보였다. 전망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 100 미만이면 부정적이라는 의미다.
수도권은 76.8로 전월(83.4)보다 6.6p, 비수도권은 70.3으로 전월(81.7)보다 11.4p 하락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아파트 분양 전망 지수가 일제히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시장 상황이 빠르게 악화할 것으로 전망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2달 연속 크게 하락한 것은 지난해 8월 말 이후 대폭 강화된 주택담보대출 규제와 올해 경기 악화 전망, 최근 촉발된 계엄과 탄핵 정국에 따른 불안 심리 등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가 67.6으로 전월(83.3) 대비 15.7p 떨어져 하락 폭이 컸다. 인천은 73.3으로 전월(77.4) 대비 4.1p 떨어졌다. 서울은 89.5로 전월과 동일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전북(75→85.7)과 충북(66.7→72.7)만 각각 10.7p, 6p 상승했다. 그 외 ▲대구 32p(96→64) ▲대전 29.5p(89.5→60) ▲세종 25p(100→75) ▲광주 22.8p(89.5→66.7) ▲전남 20.8p(83.3→62.5) ▲경남 10.2p(78.6→68.4) ▲경북 10p(83.3→73.3) ▲부산 9.3p(77.3→ 68) ▲강원 5p(80→75) ▲울산 4.9p(78.6→73.7) ▲충남 4.7p(71.4→66.7) ▲제주 2.8p(75→72.2) 순으로 하락했다.
올해 1월 아파트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2.9p 하락한 101.4로 전망됐다.
아파트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하락하고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상승했다. 분양물량 지수는 77.5로 전월보다 13.8p 떨어졌고,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102.8로 7.3p 상승하며 기준선을 웃돌았다.
주산연 관계자는 "아파트 분양 전망 하락 추세는 경기 침체 우려와 탄핵 정국이 개선되기 전까지는 역전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하지만 올해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등에 따른 주담대 금리 하락, 공급 부족 누적 등으로 탄핵 정국이 마무리되고 경기 개선 조짐이 나타날 경우 늦어도 올해 6월 이전에는 지수 하락 추세가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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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독감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정부와 당국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새해 첫 주 표본감시 의료 기관을 찾은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증상을 보인 의심환자 수는 99.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당시 기록한 86.2명을 상회하는 수치로 약 8년 만에 최고치다.
상당히 우려스러운 분위기다. 일주일 전만 해도 73.9명을 기록한 것을 감안할 때 독감이 빠르게 확산되는 모양새다. 범위를 넓혀 봐도, 지난해 49주차인 12월 13일 기준으로 독감 증상 환자는 7.3명에 그쳤지만 바로 다음 주인 8.6명에 도달하더니 불과 현재 기준으로 4주 만에 13.7배 폭증한 것이다.
여기에 더욱 우려스러운 점은 독감 환자가 연령대 편식 없이 모든 연령대에서 고루게 나타나고 있고, 입원 환자 역시 지난해(2024년) 초 795명(표본 의료기관 기준)봐 1.8배 늘어난 1452명으로 집계됐다.
상황이 이러자 일단 서울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마스크 자율착용 캠페인`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예방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대규모 인구 이동이 예상되는 설 연휴 전후로 약 2주간(이달 13~27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시는 마스크 자율 착용 캠페인은 물론 대중교통 영상이나 문구 안내멘트 송출을 통해 감염병 예방 필요성과 예방요령 등을 알리고, 병원이나 대중교통 등 사람이 많고 밀폐된 공간을 이용할 경우, 마스크를 자율 착용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 역시 고령자를 비롯해 임산부, 어린이 등 고위험군에 속하는 인원을 대상으로 빠른 독감 백신 접종을 주문하고 있는 실정이다.
결국 독감 바이러스 특성 상, 장소나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지역에 퍼질 수 있는 만큼 정부와 관계 당국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병원 등 의료시설들이 이용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 어설픈 대비로 인해 이번 독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사태로 벌어지지 않도록 말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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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안전한 전세문화 정착을 위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전세 계약이 종료되면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등이 책임지는 보증상품이다.
해당 사업은 최초 청년이 대상이었으나 지난해부터 모든 연령으로 대상이 확대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ㆍHFㆍSGI)에 가입한 전 연령대의 무주택 임차인이다. 임차보증금이 3억 원 이하이면서 연소득 기준으로는 청년 5000만 원, 청년 외 6000만 원,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여야 보증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19~39세)ㆍ신혼부부의 경우 기납부한 보증료 전액을, 청년 외 대상은 기납부한 보증료의 90%를 최대 3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다만, 외국인과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전체 사업비 36억 원으로 국비 18억 원, 도비 5억4000만 원, 시군비 12억6000만 원이다.
신청은 보조금24를 통한 온라인 접수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시ㆍ군ㆍ구 또는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신청하면 주소지 관할 시ㆍ군 담당자의 확인을 거쳐 30일 이내 보증료 신청 결과통지를 문자와 전자우편 등으로 받아볼 수 있다. 지원이 결정되면 결정통지 후 15일 이내에 본인이 신청한 계좌로 지급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보증료 지원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으로 그간 경기도의 제안과 노력이 정부 정책에 반영돼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세사기로부터 임차인을 보호하고 안전한 전세 거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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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지난해 국내 기업의 해외건설 수주액이 1조 달러를 넘어섰다. 1965년 11월 현대건설이 태국 파타니~나라티왓 고속도로 공에 최초로 진출한 후 59년 만에 이룬 성과다.
최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371억1000만 달러를 수주해 누적 수주금액 1조 달러(1조9억 달러)를 달성했다.
지난해 연간 수주액은 정부가 목표치로 잡은 400억 달러를 넘지는 못했으나, 2015년461억 달러 이후 9년 만에 가장 많은 수주액을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11.4% 증가했다.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를 지역별로 보면, 중동이 184억9000만 달러(49.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아시아(71억1000만 달러ㆍ19.2%), 유럽(50억5000만 달러ㆍ13.6%)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119억 달러(32.1%)로 가장 많았고 카타르(47억5000만 달러ㆍ12.8%), 미국(37억4000만 달러ㆍ10.1%)이 뒤를 이었다.
공종별로는 산업설비 공사가 전체 수주액의 65.5%(243억 달러), 건축이 14.1%(52억4000만 달러), 용역은 10.3%(38억1000만 달러)를 차지했다. 지난해 특히 투자개발사업 수주(51억7000만 달러)가 2023년 14억6000만 달러에서 1년 새 3.5배로 늘어났다.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 1조 달러 돌파는 반도체ㆍ자동차에 이어 건설이 세 번째다.
그간 해외건설 수주액을 국가별로 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17.7%로 가장 많았고 아랍에미리트(8.4%), 쿠웨이트(4.9%)까지 더하면 중동 국가 비중이 31%를 차지했다. 다음은 싱가포르(4.8%)와 베트남(4.8%) 수주액이 많았다. 최근 3년(2022~2024년) 기준으로는 사우디(24.5%), 미국(16.9%), 카타르(6.4%), 인도네시아(4.8%), 헝가리(3.6%) 순으로 수주액이 많아 수주국이 북미ㆍ유럽으로 다변화가 이뤄졌다.
기업별로는 현대건설의 누주 수주액이 14.5%로 가장 많았다. 삼성물산(9.2%), 삼성E&A(9%), 현대ENG(7.3%), GS건설(7.1%) 등이 뒤를 이었다. 최근 3년(2022~2024년) 기준으로는 삼성E&A(17.9%), 삼성물산(17.2%), 현대ENG(15.6%), 현대건설(9.2%), GS건설(4.8%) 순으로 나타났다.
단일기준 역대 최대 해외공사는 2009년 한국전력공사ㆍ삼성물산ㆍ현대건설 등이 수주한 UAE 원자력 발전소로 총 공사비는 191억3000만 달러에 달했다. 2위는 한화건설부문이 2012년 따낸 총 80억3000만 달러 규모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3위 지난해 삼성E&A가 GS건설과 함께 수주한 73억 달러 규모 사우디아라비아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는 2012년부터 건설수지 세계 1~2위를 꾸준히 유지 중이다. 특히 2023년 기준 세계 20대 경상수지 대국 중 우리나라는 경상수지 대비 건설수지 비중 1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건설수지 비율이 0.24%로 가장 높아 해외건설의 기여도 또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박상우 장관은 "우리 기업이 해외건설 분야에서 전통적인 건설산업의 틀을 넘어 도시개발, 철도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 중"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을 적극 지원해 K-도시ㆍK-철도, 투자개발사업 등을 통한 해외건설 2조 달러 시대를 이끌어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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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익산시 청솔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시공권 주인 찾기 여정에 나섰다.
지난 7일 청솔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병일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2월 4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억 원을 현금 또는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을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익산시 신동로 138(신동) 일대 1만453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27.96%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29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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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5차아파트(이하 삼호가든5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9일 삼호가든5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병제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3월 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200억 원을 납부하는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안내서를 수령하고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서초중앙로 242(반포동) 일대 1만3691.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3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10 · 뉴스공유일 : 2025-01-1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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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1995가구 건립을 계획하는 경기 수원시 구운1구역(구운동 삼환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를 맞이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구운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미란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4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현대건설 ▲롯데건설 ▲KCC건설 ▲한양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월 4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ㆍ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하고, 동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90억 원을 입찰제안서 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입금한 업체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수원 권선구 수성로 47(구운동) 일원 6만7890.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개동 199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1호선 화서역이 인접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일월초, 율현초, 구운초, 율현중, 정천중, 율천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구운공원, 일월저수지, 여기산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한편, 2023년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구운1구역은 2024년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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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제물포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7일 제물포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완태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5일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다음 달(2월) 1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된 업체 ▲국세, 지방세 체납이 없어 행정기관으로부터 행정처분 등의 사실이 없는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2000만 원의 현금을 조합이 지정한 계좌로 입금하거나 이행보증보험증권을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수봉로 5(숭의동) 외 5필지 일원 3263.0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539.9%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8가구, 오피스텔 46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숭의초, 인천남중, 선인중, 선화여중, 선인고, 인화여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수봉산, 수봉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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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대흥4구역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이주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구에 따르면 구는 대흥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건영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제2항에 따라 2024년 12월 31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대전 중구 대흥동 260-9 일원 5만105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90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A㎡ 42가구 ▲39B㎡ 21가구 ▲59A㎡ 177가구 ▲59B㎡ 142가구 ▲74㎡ 130가구 ▲84A㎡ 307가구 ▲84B㎡ 90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이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성모초등학교, 글꽃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코스트코, 대전성모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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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사직1-5지구 재건축사업이 이달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동래구는 사직1-5지구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따라 지난 1일 인가ㆍ고시했다.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사직북로48번길 25(사직동) 일원 3만2496.9㎡를 대상으로 건폐율 17.08%, 용적률 267.01%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65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211가구 ▲59B㎡ 80가구 ▲73A㎡ 48가구 ▲73B㎡ 81가구 ▲73T㎡ 3가구 ▲84A㎡ 124가구 ▲84B㎡ 77가구 ▲101㎡ 27가구 ▲111P㎡ 2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 사직역이 도보권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사직초, 달북초, 금강초, 예원초, 사직중, 온천중, 사직여자중, 사직고, 동인고, 사직여자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부산사직종합운동장,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롯데자이언츠박물관, 부산아시아드조각광장, CGV, 홈플러스, 부산광역시의료원 등이 있어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사직1-5지구는 2020년 1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12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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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주택 공급 확대와 전ㆍ월세시장 안정을 위해 올해 신축매입임대주택을 5만 가구 이상 매입한다고 밝혔다.
LH는 2024년 2월 올해 신축매입임대공고를 시행했다. 전년 대비 사업 착수 시기를 2개월 앞당긴 것으로, LH는 신축매입임대주택 조기 착공과 공급 조기화를 위해 올해 전담 조직과 인력을 대폭 보강했다.
매입 물량이 집중된 수도권에는 매입임대 전담 조직 `매입임대사업처`를 신설한다. 매입임대사업처 내에는 조기착공지원팀, 매입품질관리팀을 편제해 주택 매입부터 조기착공 지원, 품질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는 조직 체계로 확대 개편한다. 지난해 수도권 지역본부 매입임대 담당 인력을 87명에서 228명으로 증원한 데 이어 올해는 272명까지 추가로 늘릴 계획이다.
신축매입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50가구 이상 주택은 토지가격은 감정평가, 건물가격은 외부 원가계산 기관이 건물공사비를 산정하는 공사비 연동형 방식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민간 사업자의 공사비 원가를 매입 가격에 적정하게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또 우수 민간 사업자 참여 확대를 위해 매입건수 기준을 완화하고 연 2회 실시했던 특화형 매입임대 사업자 공모를 연중 수시 접수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맞춤형 주택 설계ㆍ시공 기준을 마련해 주택 조기 착공과 안정적 품질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품질 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신축매입임대주택의 특성을 감안해 비아파트에 적합한 맞춤형 LH 설계ㆍ시공 기준과 표준 설계 평면을 마련해 설계 기간 단축과 조기 착공을 유도하는 한편, 적정 공사 기간 관리를 위해 건축물 규모별 적정 공사 기한을 제시한다.
주택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외부 건설사업관리(CM) 전문업체와의 품질관리 협업 체계 구축, 건축 규모별 품질점검 횟수 차등, 스마트 건설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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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부터 1주택자가 지방에 있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면 1세대 1주택 특례를 받게 된다.
정부는 이달 8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공동 주재로 `제11차 부동산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개최했다.
올해부터 지방 미분양 해소 지원을 위한 세제 지원을 차질 없이 시행하기 위해 1주택자가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면 양도ㆍ종부세를 산정할 때 1세대 1주택 특례를 적용한다. 또한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를 2년 이상 임대로 활용할 경우 주택건설 사업자의 원시취득세를 최대 50%까지 감면하기로 했다.
지방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한 입법 과제들도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 1주택 구입시 재산ㆍ양도ㆍ종부세를 산정할 때 1세대 1주택 특례를 적용하고, 무주택자ㆍ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소재하는 주택을 구입할 경우 취득세를 최대 50% 감면한다.
종부세 1세대 1주택 특례를 적용되는 지방 저가주택 대상을 공시가격 3억 원 이하에서 4억 원 이하로 확대하고, 취득세 중과가 제외되는 저가주택 기준을 지방주택에 한해 공시가격 1억 원 이하에서 2억 원 이하로 완화하는 「종합부동산세법」ㆍ「지방세법」 등의 시행령 개정을 1분기 중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인가 전 안전진단 시기 조정 등을 포함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비아파트 6년 단기임대를 도입하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민간임대특별법)」이 지난해 개정 완료됨에 따라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재건축ㆍ재개발사업 촉진에 관한 특례법」 제정 등의 과제들도 국회와 긴밀히 소통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선 주택 공급 대책 추진상황도 점검했다. 올해 정부는 건설형 공공주택은 총 14만 가구 인ㆍ허가와 7만 가구 이상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8ㆍ8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 중 공공 신축매입임대 약정은 이달 3일 기준 24만5000가구에 달하는 매입신청이 접수됐고, 이 중 7만7000가구가 심의를 통과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추가 심의, 약정 체결 등 후속 절차를 완료해 2024~2025년 11만 가구 신축매입 약정 목표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관련해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제공하는 PF사업자보증의 경우, 지난해 약 8만 가구 상당의 주택 사업장에 대해 약 17조 원 규모의 보증이 승인되면서 PF 사업장에 대한 자금 공급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정부는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 포함된 과제들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를 상반기 내 조기 집행(4500억 원)하고, HUG 자본확충을 위한 정부 출자를 시행해 주택 PF, 도시정비사업, 지방 미분양 주택 등 공적보증을 30조원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
김 차관과 진 차관은 "안정적 주택 공급을 통한 시장 신뢰 확보가 주택시장 안정에 필수적"이라며 "올해 역대 최대 수준의 공공주택 물량 25만2000가구를 공급하는 등 주택 공급이 차질 없이 이뤄질 있도록 유관 부처가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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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지난 5일 발표한 규제 철폐 제1호 `용도비율 완화`, 제2호 `환경영향평가 면제 확대`에 이어 규제 철폐안 제3ㆍ4호를 내놨다.
도시규제지역에 대한 도시정비사업 공공기여 비율을 추가로 완화하고 통합 심의 대상에 소방성능ㆍ재해 분야를 포함해 인ㆍ허가 기간을 단축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서울시는 이달 9일 `경제 규제 철폐 정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즉시 개선이 가능한 규제 2건을 추가 발굴해 즉각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감한 규제 철폐와 스마트한 규제 이행을 통해 민간 부문의 경제활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시민 불편은 최소화하려는 취지다.
규제 철폐안 3호는 도시규제지역에 대한 정비사업 공공기여 비율 추가 완화를 통해 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도시규제지역은 고도ㆍ경관지구에 저촉되거나 문화재ㆍ학교 주변 지역, 구릉지 등에 해당돼 높이 제약을 받는 지역이다. 용도지역을 상향하더라도 종상향에 따른 최대 용적률(이하 법적상한용적률)을 확보하지 못해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려워 `재개발ㆍ재건축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시는 도시규제지역 정비사업에서 1단계 종상향 시 의무 공공기여 비율을 일률적인 10%로 적용하지 않고 실제 추가 확보된 용적률에 비례해 적용키로 했다.
예를 들어 제1종일반주거지역(법적상한용적률 200%)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법적상한용적률 250%)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한 구역의 건축가능 용적률이 높이 제약 등으로 220%밖에 되지 않는다면, 종상향으로 추가 확보된 용적률 비율(20%)만큼만 의무 공공기여를 부담토록 하는 것이다. 이 경우 공공기여율은 10%가 아닌 4%이며, 사업 면적(획지)을 4만 ㎡로 가정한다면 분양가능 가구수가 약 15가구 늘어나게 된다.
시는 이번 규제 철폐안 적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업성이 낮은 열악한 지역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공기여 추가 완화 검토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도시규제지역 공공기여 비율 완화가 추가로 가동되면 그간 도시 규제로 인한 낮은 사업성으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에서 반복적으로 미선정됐던 구역에 적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규제 철폐 4호는 기존 통합 심의 대상에 소방성능위주 설계평가(이하 소방)와 재해영향평가(이하 재해) 심의를 포함하는 안이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사업시행인가와 관련된 건축, 경관, 교육, 정비계획(변경), 교통, 환경, 공원 등 7개 분야에 대한 통합 심의를 운영 중이다. 하지만 소방과 재해 분야는 별도로 심의가 진행돼 조합 입장에서는 복잡한 심의 절차를 다시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소방과 재해 분야가 통합 심의 대상에 포함되면 도시정비사업 추진 기간이 2개월 이상 추가 단축되고, 소방ㆍ재해 분야 기준을 포함한 효율적인 건축계획 수립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타 심의 중복사항에 대한 종합 심의가 가능해 심의기간 단축은 물론 상충 의견 발생 시 통합ㆍ알괄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중요한 전환점에 있는 우리 사회에 맞는 새로운 해법을 찾아야 하며 과감한 규제 철폐가 바로 그 답"이라며 "불편을 느끼는 규제 철폐에 대한 시민과 직원들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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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제물포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7일 제물포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완태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5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2월 10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포하는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수봉로 5(숭의동) 외 5필지 일원 3263.0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539.9%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8가구, 오피스텔 46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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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동 미도4차아파트(이하 부평미도4차)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권 주인 결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8일 부평미도4차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금자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2월 5일 오후 5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6억 원 중 현금 3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하고, 잔여 입찰보증금 3억 원에 대한 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에서 배포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하고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165번길 40(부평동) 일대 6110.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7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ㆍ인천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이 도보로 6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부원초, 부평동초, 개흥초, 부평중, 부평여자고, 부평산곡고, 부평고, 인천생활예술고 등이 있다. 여기에 부평신트리공원, 사근공원, 대월놀이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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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금천구 시흥동 920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6일 시흥동 920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케이비부동산신탁은 오는 14일 오후 3시 사업시행자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2월) 4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이행보증증권을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사업시행자가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금천구 은행나무로12길 8(시흥동) 일대 6만777.9㎡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18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백산초, 시흥중, 국립전통예술중, 국립전통예술고가 인접해 있고, 단지 주변에 은행공원, 금빛공원, 삼성산시민휴식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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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원종동 우성빌라 외(이하 원종우성)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부천시는 원종우성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광식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및 제5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2024년 12월 20일 인가하고 그달 30일 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이 사업은 부천시 소사로724번길 29(원종동) 외 35필지 일대 9270.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4.45%, 용적률 249.98%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6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92가구 ▲59B㎡ 41가구 ▲59C㎡ 10가구 ▲59D㎡ 10가구 ▲72㎡ 88가구 ▲82㎡ 20가구 등이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서해선 원종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원종초, 성곡초, 여월초, 여월중, 까치울중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24, 원종종합시장, 부천우리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온데미공원, 온데미근린공원, 여월체육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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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025년 1월 1주(지난 6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하락(-0.03%)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하락폭 유지, 서울은 보합 유지, 지방은 하락폭 확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일부 선호 단지에서는 상승세 지속되고 있으나, 그 외 단지에서는 대출 규제 등 영향으로 매수 관망세 지속되며 전주 보합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2%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로 전주 같은 보합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중랑구(-0.02%)는 면목ㆍ신내동 구축 위주로, 동대문구(-0.02%)는 전농ㆍ답십리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용산구(0.04%)는 도원ㆍ이촌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성동구(0.04%)는 금호ㆍ행당동 위주로, 광진구(0.03%)는 광장ㆍ자양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강동구(-0.02%)는 천호ㆍ성내동 위주로, 관악구(-0.02%)는 봉천ㆍ신림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서초구(0.03%)는 서초ㆍ반포동 위주로, 송파구(0.03%)는 송파ㆍ오금동 등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02%)는 여의도ㆍ신길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7%)에서 계양구(-0.16%)는 계산ㆍ효성동 구축 위주로, 남동구(-0.16%)는 만수ㆍ논현동 위주로, 중구(-0.08%)는 공급 물량의 영향으로 운서ㆍ중산동 위주로, 미추홀구(-0.05%)는 주안ㆍ학익동 위주로, 서구(-0.01%)는 가정ㆍ당하동 위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5%)은 시ㆍ도별로 부산(-0.07%), 대전(-0.01%), 대구(-0.13%), 충남(-0.03%), 충북(-0.03%), 강원(0%), 광주(-0.05%), 울산(0%), 세종(-0.08%), 전남(-0.06%), 전북(-0.05%), 경남(-0.05%), 경북(-0.01%),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은 전주 동일한 보합을 기록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1%)은 전주(0%) 대비 하락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학군지 등 정주여건 양호한 선호 단지 위주로 일부 상승 거래 체결되나,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지역 및 구축 위주로 거래 가능 가격 하향되며 서울 전체 보합에서 하락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중구(0.02%)는 신당동 주요 단지 위주로, 용산구(0.02%)는 문배ㆍ한남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성동구(-0.09%)는 성수ㆍ행당동 위주로, 동대문구(-0.08%)는 공급 물량 영향 있는 장안ㆍ이문동 위주로 하락하는 등 강북지역 하락 전환했다.
강남권을 보면 양천구(0.02%)는 신정ㆍ목동 학군지 위주로, 강서구(0.02%)는 염창ㆍ방화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강동구(-0.03%)는 둔촌ㆍ천호동 구축 위주로, 송파구(-0.03%)는 신천ㆍ잠실동 위주로 하락하는 등 강남지역 하락 전환했다.
인천(-0.04%)의 경우 연수구(0.09%)는 연수ㆍ동춘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으나, 중구(-0.18%)는 입주 물량 영향으로 운서ㆍ중산동 위주로, 서구(-0.1%)는 가정ㆍ심곡동 위주로, 동구(-0.07%)는 화수ㆍ송림동 소형 규모 위주로 하락했다.
경기(0.01%)에서 광명시(-0.31%)는 철산ㆍ하안동 위주로, 성남 중원구(-0.18%)는 상대원ㆍ하대원동 위주로, 광주시(-0.09%)는 태전ㆍ장지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고양 일산서구(0.19%)는 주엽ㆍ일산동 학군지 위주로, 성남 수정구(0.15%)는 신흥ㆍ창곡동 위주로, 용인 수지구(0.14%)는 죽전ㆍ풍덕천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은 시ㆍ도별로 부산(0.02%), 대전(-0.01%), 대구(-0.09%), 충남(-0.03%), 충북(0.03%), 강원(0.05%), 광주(0.03%), 울산(0.04%), 세종(-0.04%), 전남(-0.02%), 전북(0.01%), 경남(0.01%), 경북(-0.03%),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고운ㆍ대평ㆍ다정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하며, 보합에서 하락 전환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09 · 뉴스공유일 : 2025-01-0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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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동구 국도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6일 국도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영숙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3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24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4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억 원을 조합이 지정한 계좌에 입금했다는 입금증을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강동구 올림픽로89길 27(천호동) 외 5필지 일대 2435.5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암사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신암초등학교, 강동초등학교, 천일중학교 등이 가까워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한강이 흐르고 광나루한강공원, 광나루유원지 등도 위치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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