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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북 의성군ㆍ봉화군이 `산업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다양한 청년 친화형 공간을 마련할 것을 예고했다. 경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에 의성군과 봉화군이 최종 선정돼 각각 국비 60억 원을 확보, 2028년까지 약 85억 원을 투입해 `의성 다인농공단지`와 `봉화 유곡농공단지` 내에 ▲청년문화센터 건립 ▲아름다운 거리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는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에 따라 개별적으로 지원하던 휴ㆍ폐업공장 리모델링, 청년문화센터 건립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합ㆍ문화시설 등의 집적화를 통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공모 선정에 따라 의성군 및 봉화군 내 산업단지에는 ▲교육ㆍ문화를 위한 다목적 지원 공간인 청년문화센터 ▲청년층 등 산업종사자를 위한 카페, 편의점, 세탁소 등 생활 편의시설 ▲기업 성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용사무ㆍ기업지원 공간 ▲아름다운 거리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경북 관계자는 "산업단지가 노후화되면서 청년층의 유입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 친화적인 거주 여건을 마련하고 청년층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다져 청년 인구 유입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2 · 뉴스공유일 : 2025-03-12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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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에 따라 5개월 만에 반등한 데 힘입어 수도권 지역의 입주전망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났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에 따르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달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73.8로 전월(75.6)와 비교해 1.8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72.4로 전월(69.8) 대비 2.6p 올랐다.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 연속 하락하던 서울이 81.5로 전월(75.8)보다 5.7p 상승하고 경기도 73.6으로 전월(65.3)보다 8.3p 오르며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인천은 62로 전월(68.1) 대비 6.1p 하락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지난달(2월)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면서 강남 3구(강남ㆍ서초ㆍ송파)를 비롯한 서울과 인근 경기 주요 지역의 주택가격이 상승하고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대출 규제까지 완화되면서 서울과 경기의 입주전망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해 9월부터 3000건 대를 기록하던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2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와 기준금리 인하 등이 이뤄지며 4000건을 넘어섰다. 비수도권에서 광역시는 71.9로 전월(75.3)에서 3.4p, 도 지역은 75.9로 전월(78)에서 2.1p 각각 하락했다. 5대 광역시에서는 대구 9.4p(83.3→73.9), 부산 8.4p(75→66.6), 광주 1.7p(64.2→62.5) 떨어졌으나 울산(75→76.4)과 대전(72.7→73.3)은 각각 1.4p, 0.6p 올랐다. 도 지역은 전북 11.9p(72.7→84.6), 전남 31.7p(37.5→69.2), 경북 31.6p(60→91.6)로 크게 상승했다. 지난달(2월) 전국 입주율은 70.4%로 전월 대비 6.9%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74.1%에서 80.2%로 6.1%p 상승했다. 비수도권에서 5대 광역시는 57.2%에서 69.6%로 12.4p, 기타 지역도 64.2%에서 67.4%로 3.2%p 각각 올랐다. 지난 2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2만1404가구로 전월(3만 3723가구)보다 37% 감소하며 입주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미입주 원인으로는 ▲잔금 대출 미확보(26.3%→37.9%) ▲기존 주택 매각 지연(42.1%→31%) ▲세입자 미확보(21.1%→19%) ▲분양권 매도(5.3%→5.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잔금 대출 미확보가 전월보다 11.6%p 상승하며 크게 늘었다. 주산연 관계자는 "올해 2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1년 만에 70% 진입하며 회복양상을 보였으나, 최근 3년간 아파트 착공 물량이 급감하며 입주 물량 감소 여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후 전월세 가격의 상승 압력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2 · 뉴스공유일 : 2025-03-12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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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72개 블록 총 2000억 원 규모 공동주택 건축설계 공모를 추진한다고 이달 12일 밝혔다. 올해 공모 건수는 총 63건으로 ▲광명시흥 S2-1BL(1742가구ㆍ60억 원) ▲고양창릉 S-9BL(1519가구ㆍ52억 원) 등 3기 신도시를 포함한다. 지난해보다 8000가구 늘어난 6만3000가구 수준이다. LH는 투자비 적극 집행과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중 모든 건축설계 공모 추진을 마칠 계획이다. 지난달 남양주 왕숙 A-6BL(973가구ㆍ20억 원) 등 3건을 추진한 데 이어 이달에는 고양창릉 A-6BL(643가구ㆍ29억 원) 등 14건), 오는 4월에는 경산대임 A-4BL(641가구ㆍ22억 원) 등 46건의 설계공모를 진행한다. LH는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설계공모 방식을 다변화한다. 일반공모 외 설계 주체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담을 수 있는 제안공모를 함께 추진하며, 사업 대상지 중 동일 택지 내 인접 블록, 유사 사업 유형 등의 경우에는 통합 공모 방식을 활용한다. 지방소멸 위기, 고령화 등 주요 사회문제 대응을 위해 ▲고령자 복지주택(하동광평 등 5개 블록ㆍ554가구)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인천도시첨단 1개 블록ㆍ100가구) ▲청년희망주택(서울 금천구청역사ㆍ254가구) 등 수요자 맞춤형 특화주택 설계공모도 추진한다. 아울러 인구사회변화, 기후위기 등에 대응하는 다양한 주거모델을 마련하고자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특별설계 공모를 추진한다. ▲미래 주거비전 제시 ▲사회 통합 주거 단지 조성 ▲지역거점 커뮤니티 계획 등 7개 주제를 기반으로 총 16개 블록(1만2000가구ㆍ326억 원)이 대상이다. 이 중 `미래 주거비전 제시` 주제는 LH가 국내외 저명한 건축가를 지명하는 형태인 지명현상공모 방식으로 추진된다. LH는 오는 14일 오후 2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공주택 사업설명회`를 열고, LH 공공주택 사업 추진 방향부터 설계공모 추진계획 등을 상세히 소개한다. 설계 전문가를 활용하는 제3자 검증 방식 도입, 각 전문 분야별 설계검증위원회 마련 등 올해부터 강화되는 설계검증제도 개선 사항도 함께 설명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 지속 확대와 건설 경기 활성화 기조에 맞춰 올해 설계공모 추진 속도도 앞당길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설계를 공동주택에 계속해서 반영해 공공주택의 품격을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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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삼성E&A가 그린수소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최근 삼성E&A는 지난 11일(미국 현지시각) 노르웨이의 글로벌 수소기업 넬의 지분 9.1%를 약 476억 원에 인수하고 전략적 협업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넬은 1927년 세계 최초로 수전해 기술을 상업화한 글로벌 수소기업으로, 재생 에너지 기반의 수소 생산을 위한 다양한 수전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알카라인 수전해(AEC)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전세계 각지에서 풍부한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세대 기술인 고분자 전해질막 수전해(PEM) 기술도 동시에 보유한 유일한 수소기업이다. 삼성E&A는 이번 협력을 통해 수소 생산 플랜트의 통합 기술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그린수소플랜트시장을 선도하는 한편, 전해조를 설치ㆍ운영하는 사업 등으로 업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전해조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기술은 그린암모니아, 그린메탄올, e-Fuel을 합성하기 위한 길목 기술로, 궁극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다. 세계적인 탈탄소 흐름과 주요 국가들의 환경 규제에 따라 지속가능항공유(SAF), 차세대 선박연료로 주목받는 암모니아와 메탄올 등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시장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삼성E&A는 넬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그린수소시장의 선제적 기술 입지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삼성E&A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술투자와 협업을 통해 수소, 탄소중립 등 에너지 전환 분야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기술 솔루션 기반의 고부가가치 EPC(설계ㆍ조달ㆍ공사) 연계 수주도 이끌어내 사업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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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양시 안양동 371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1일 안양동 371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현모ㆍ이하 조합)은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0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안양 만안구 안양로 33(안양동) 일원 2437.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전체 조합원 수는 71명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도보 15분 이내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명학초, 관모초, 곡란초, 곡란중, 성문중, 안양상업고, 성결대, 안양시립만안도서관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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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서울 성동구 마장동 460 일대(가칭 마장제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조합설립인가를 마쳤다. 최근 성동구는 마장동 457 일대 모아타운 대상지 중 마장동 460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조합설립인가를 지난달(2월) 17일 마쳤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마장동 457 일대는 수십 여 필지의 소유권이 공유지분으로 등록돼 소유권 행사에 제약이 있었다. 또 노후화된 건축물이 80% 이상으로 주차장이 확보되지 않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으로 손꼽혔으나 2022년 6월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며, 주거환경 개선이 본격화됐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서울시의 소규모정비모델이다. 구에 따르면, 추진 절차가 비교적 간소화돼 있어 일반 재개발사업보다 사업 속도가 빠르고 완화된 용적률 적용으로 사업성 개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앞서 마장동 457 일대는 모아타운 선정 후 5개 구역으로 통합 시행하는 계획이 수립됐으며, 2024년 12월 26일 관리계획 승인 고시를 통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그중 마장동 460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2023년 10월 5일 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해 조합 정관 수립과 조합장 및 이사 등 조합 임원 선정을 의결했으며, 2024년 12월 27일 조합설립동의율 80%로 성동구에 조합설립인가를 신청, 올해 2월 17일 조합설립인가가 처리됐다. 해당 사업은 당초 부지를 관통하는 도로로 인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요건이 충족되지 않았다. 하지만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며 통과 도로 규정이 완화됐으며, 이를 통해 조합설립인가도 가능해졌다. 이는 마장동 모아타운 내 가로주택정비사업 진행 구역 중 두 번째로 조합 설립을 마친 것이다. 2024년 6월 14일 마장동 466 일대 가로주택정비(가칭 마장제1구역)이 처음으로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바 있다. 마장동 460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성동구 청계천로10가길 62(마장동) 일원 8850.89㎡를 대상으로 향후 지하 2층~지상 15층 공동주택 3개동 225가구(임대 45가구 포함)를 건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성동구 관계자는 "마장동 모아타운 내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조합설립인가가 순차적으로 마무리되면 마장동 일대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더욱 본격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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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SK디앤디가 코리빙(공유주거) 전문 기업 로컬스티치를 인수ㆍ합병했다. 이달 12일 SK디앤디의 부동산 운영 전문 자회사 디앤디프라퍼티솔루션(DDPS)은 로컬스티치를 인수ㆍ합병했다고 밝혔다. 로컬스티치는 서울을 중심으로 전국에 22개 지점을 운영하며 코워킹ㆍ코리빙 공간 사업을 하는 스타트업이다. 지점 수 기준으로 국내 코리빙업계 최대 규모다. 특히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과 유연한 임대정책을 제시해 젊은 층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합병으로 SK디앤디는 국내 최대의 기업형 임대주거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SK디앤디는 2029년까지 임대 물량 5만 가구, 멤버십 고객 30만 명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해외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는 국내 임대주거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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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김포시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공공토지비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북변동 일원에 추진 중인 김포근린공원 조성사업이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김포시는 시민 삶의 질의 신속한 향상 등 `2025년 공공토지비축사업`에 선정돼야 하는 필요성을 논리적으로 설득하며 이번 선정을 이뤄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어 김포근린공원을 인근 개발사업자(북변2구역 도시개발, 북변3구역 재개발)와 구간 분담해 조성하는 점을 고려, 2028년 예정된 개발사업 준공 예정시기에 맞춰 공원을 조성하고자 토지비축사업에 신청한 것이라고 전했다. 공공토지비축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익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일괄 확보한 후 적기에 제공함으로써 토지 보상에 소요되는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하고 사업을 조기에 착수하는 등 공익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는 제도다. 김포근린공원 조성사업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의 자연경관을 보호하기 위한 김포재정비촉진지구 내 기반시설사업이다. 국토부 토지은행을 활용해 사업부지 조기 확보 후 공사를 추진해 시민 복지 향상 및 편익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김포시의 토지비축사업 선정은 지난해 `양촌 도시재생 거점시설 건립사업` 선정에 이어 올해 `김포근린공원 조성사업`까지 두 번째다. 시는 2년 연속 사업 선정에 따른 보상비 절감 및 보상기간 단축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신속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공공토지비축사업 선정에 힘입어 두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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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김포시가 위기가구 상세주소 직권부여를 위해 이달부터 9월까지 현장 기초조사를 시행한다. 김포시는 최근 도로명주소 뒤에 표기되는 동ㆍ층ㆍ호 정보인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우편물 등을 받지 못해 복지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사망한 사건 등 사회적 문제를 고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위기가구 상세주소 직권부여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이달 11일 밝혔다. 이어 현장조사를 통해 ▲외부 및 내부 출입구 ▲복도 ▲계단 ▲층 ▲호수 등 기초정보를 정확히 파악한 뒤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장조사 대상은 동ㆍ층ㆍ호가 기재돼 있지 않은 ▲원룸 ▲다가구주택 ▲2가구 이상 거주 주택 등이며, 조사는 시청 복지과 및 읍ㆍ면ㆍ동 복지팀과 협업해 진행한다. 조사 직원이 현장 방문 시 1층 공동 출입구 등에서 출입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며, 원활한 현장조사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김포시 관계자는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해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우편 수령 등 시민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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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HS화성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HS 콘크리트 디퓨저`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달 11일 HS화성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HS 콘크리트 디퓨저로 국내 중견 건설사 최초로 2년 연속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HS 콘크리트 디퓨저는 HS화성의 새로운 사명과 도전 정신을 반영한 제품이다. 미디어 아티스트 금민정 작가의 향기 굿즈 브랜드 `지오아트굿즈`와의 협업으로 제작했다. 해당 디퓨저에 담긴 향 `담대`는 상쾌한 시트러스와 묵직한 우디 향의 조합으로, 웅장한 규모감과 신뢰감을 표현하는데 초점을 뒀다. 특히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콘크리트를 업사이클링한 디퓨저 홀더와 폐사탕수수로 만든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해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디자인 철학을 실현했다. HS화성 측은 "이번 수상은 HS화성이 디자인을 통해 건설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S 콘크리트 디퓨저는 한정판으로 제작했다. 이번 디자인 본상 수상을 기념해 HS화성은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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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해외 철도 투자개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달 11일 KIND는 코레일과 `해외 철도 투자개발 시범사업 공동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에 따라 양측은 ▲해외 철도 투자개발 시범사업 공동 발굴 ▲해외사업 인력 양성 및 파견 ▲전략적 국가 선정 및 시범사업 추진 ▲지사 자원 및 정보 공유 등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KIND 관계자는 "해외 철도 수주 확대를 위해 단순 시공을 넘어 투자개발형(PPP)사업 모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PPP사업의 경우 사업 기획ㆍ개발ㆍ금융 조달ㆍ시공ㆍ운영 등 전 과정을 포괄하는 만큼 국내 기업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KIND는 우리 기업들의 해외 철도 투자개발사업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코레일과 긴밀히 협력해 철도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2 · 뉴스공유일 : 2025-03-12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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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78태평상가아파트(이하 78태평상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권 주인 찾기에 나섰다. 지난 11일 78태평상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은 이달 19일 오전 10시 정비사업위원회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4월 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발주자가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중구 태평로 225(동인동1가) 일대 7111㎡를 대상으로 건폐율 78.69%, 용적률 766.05%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39층에 이르는 아파트 3개동 373가구, 오피스텔 61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1호선이 도보권 내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동인초등학교, 대구초등학교, 대구제일중학교, 칠성고등학교 등도 가까워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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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를 향한 보복 관세를 발표한지 반나절 만에 철회했다. 이달 11일(현지시각)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ㆍ제조업 담당 고문은 11일(현지시각) 미국의 경제전문 케이블방송 CNBC와 인터뷰에서 "캐나다산 철강재와 알루미늄에 대한 25% 추가 관세는 발효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결정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정부가 미국으로 수출하는 전기에 대한 25% 수출세 부과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힌 직후 나왔다. 앞서 지난 10일 캐나다 온타리오주는 미국 150만 가구와 기업에 송전하는 전기요금에 25% 할증료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더그 포드 온타리오주 주지사는 "무역 전쟁을 미국이 더욱 확대한다면 (캐나다에서 보내는) 전력을 완전히 차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주 정부는 이번 결정으로 미국인 한 명당 한 달에 약 100캐나다 달러(약 10만원)을 추가로 내게 될 것이라고 추산했다. 하지만 이날 오전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을 통해 오는 12일부터 미국으로 들어오는 철강ㆍ알루미늄 제품에 `25+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하자 전기 수출세 부과를 중단하기로 한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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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30일 휴전안`에 합의했다. 이달 11일(현지시각)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마이크 왈츠 국가안보보좌관(이상 미국), 안드리 예르마크 대통령 비서실장, 안드리 시비하 외무장관, 루스템 우메로우 국방부 장관(이상 우크라이나) 등이 각각 참석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9시간에 걸쳐 고위급 회담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양국은 성명에서 "우크라이나는 미국이 제안한 즉각적인 30일간의 임시 휴전을 수락할 준비가 됐으며, 이는 당사자들의 상호 합의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며 "이는 러시아의 수락과 이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양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장기적 안보를 보장하고 우크라이나 광물 자원 개발을 위한 포괄적 협정을 가능한 한 빨리 체결하는 데에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날 회담에서는 전쟁 포로 교환, 민간인 수감자 석방, 러시아로 강제 이송된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의 귀국 등의 방안도 논의됐다. 공동성명 발표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휴전안에 동의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러시아 당국자가 이달 11일 또는 12일 만날 것이라면서 합의에 도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탱고를 추려면 두 사람이 필요하다"며 러시아의 호응을 촉구하면서 자신이 이번 주 중 푸틴 대통령과의 통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지난달(2월) 28일 백악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의 `고성 언쟁`에 따른 `노딜` 파국을 딛고 양국간 광물협정과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휴전안을 러시아가 수용할 경우, 휴전 기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미국의 중재 하에 개전 이후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영토의 처리 문제, 러시아의 재침공을 예방하기 위한 대우크라이나 안전보장 방안 등을 놓고 종전 협상의 절차에 들어가게 될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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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연산10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연산10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용준ㆍ이하 조합)은 이달 1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세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그 결과, 3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한신공영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4월) 1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과정로191번가길 45(연산동) 일원 6만123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9.4%, 용적률 263.82%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1116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동해선 부산원동역이 약 1.2㎞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연신초등학교, 연일중학교, 부산외국어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고래푸드마트 등 편의시설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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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대한건설협회가 최임락 전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이달 11일 밝혔다. 최 신임 상근부회장은 경주고등학교와 연세대 상경대학을 졸업했으며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비상경제상황실 행정관, 국토부 도시정책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국토도시실장 등을 역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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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대전광역시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7)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교사의 신상이 공개됐다. 이달 12일 대전경찰청은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13세 미만 약취 및 유인) 등 혐의를 받는 명재완(48)의 이름, 나이, 얼굴 등 신상을 공개했다. 경찰은 전날인 이달 11일 오후 2시 명씨에 대한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논의한 결과 공개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 공개를 결정했다. 명씨는 신상 공개 결정에 이의가 없다는 의사를 표시했고, 경찰은 관련 절차를 거친 후 신상을 공개했다. 신상은 오는 4월 11일까지 대전경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공개된다. 앞서 명씨는 지난달(2월) 10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사이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 시청각실 창고실로 김 양을 유인해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뒤 자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김양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명 씨는 목과 팔 부위를 자해해 응급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전 경찰에 범행을 자백했다. 경찰은 이달 7일 명씨의 건강 상태가 호전되자 곧바로 체포영장을 집행, 서부경찰서에 그를 인치했다. 조사 과정에서 명씨는 범행을 모두 인정했고 경찰은 같은 날 명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다음 날인 지난 8일 구속 전 피의자 신문(영장실질심사)에 명씨는 특별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았으며, 법원은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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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수원ㆍ용인ㆍ안양시에 일자리와 주거ㆍ상업ㆍ여가 시설이 어우러진새로운 도시모델 `기회타운`을 조성한다. 이달 11일 김동연 도지사는 수원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 야외광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 구상을 밝혔다. 김 지사는 "기회타운은 직장과 집 사이 거리는 줄이고, 출퇴근 시간과 비용은 줄고, 여가와 휴식을 즐길 기회는 늘어난다"며 "아낀 시간과 비용으로 `내 삶이 더 나아지게` 하는 곳이 바로 기회타운"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각 시와 함께 2030년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유휴지, 용인 플랫폼시티, 안양 인덕원 역세권 3곳에 기회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우만 테크노밸리사업은 수원월드컵경기장 유휴지를 포함해 수원 팔달구 우만동 일원 7만 ㎡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지난 20여 년간 유휴지로 방치돼 주차장으로 사용됐던 곳이다. 이곳에는 2조7000억 원을 들여 테크노밸리와 입주기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 기숙사, 환승주차장 등을 설치한다. 체육회와 경기도제1선수촌 등 전문체육ㆍ체육행정ㆍ생활체육 시설도 만든다. 도와 수원시, 월드컵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GH), 수원도시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2026년 착공, 2030년 말 준공이 목표다. 도는 우만 테크노밸리 개발로 1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용인 플랫폼시티사업은 구성역 일대를 중심으로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공공임대주택 주택 1만 가구를 공급하는 것이 골자다. 상업ㆍ복합문화시설과 환승센터를 설치해 5만50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도와 용인시, GH, 용인도시개발공사가 8조2000억 원을 투입해 이달 착공, 2030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안양 인덕원 역세권사업은 인덕원 일대 15만㎡ 부지에 테크노밸리 조성을 통해 청년ㆍ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공공임대 주택 511가구를 공급한다. GH와 안양시, 안양도시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올해 말 착공, 2027년 말 준공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조100억 원 규모다. 총 5000여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기회타운 3곳을 태양광, 소형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갖춘 `기후타운`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에너지의 30%를 자체 생산하고 단열과 채광을 활용해 에너지 소비를 40% 줄이는 게 목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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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충남 천안시 문화구역(이하 천안문화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11일 천안시는 천안문화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단위세대 창호 변경 및 평면 개선 ▲부대복리시설 평면 개선 등이다. 이 사업은 천안 동남구 자유시장1길 10(문화동) 일원 1만888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78.77%, 용적률 598.39%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779가구 및 오피스텔 50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천안역이 약 5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천안초등학교, 천안중학교, 제일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순천향대천안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 역시 갖추고 있다. 한편, 천안문화구역은 2008년 1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9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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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2일부터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 및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사업 공모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시티에 적용 가능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ㆍ서비스 실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기존의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과 `스마트시티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 두 사업을 통합 공모했으며, 기업 입장에서 좀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은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ㆍ서비스를 보유한 중소기업이 수요처인 지자체와 매칭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스마트시티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사업은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ㆍ서비스를 보유한 중소기업이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가 위치한 세종과 부산을 대상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올해 사업지원 규모는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총 5건(자유공모)에 과제당 2억 원 내외, 스마트시티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사업 총 5건(자유공모 4건ㆍ지정공모 1건)에 과제당 2억 원 내외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공고는 이달 12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4월 1일부터 10일까지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시티에 적용 가능한 혁신적인 기술은 있으나, 다양한 현장 실증 부족이나 테스트 비용 부담 등으로 서비스 보급에 난항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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