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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학] 2014년 겨울호
권두비평 | 강희근_강희맹, 경계 너머에 있는 고향
지난 계절의 작품 다시 읽기
[시] 조은길_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시조] 석성환_시조시형의 장르적 위치와 계승
[수필] 윤지영_서사수필의 문학적 기능
[소설] 김향지_인간의 갈대성 드러내기와 회복하기
[아동문학] 최미선_이야기로 시를 말히는 동화시의 전통과 전망
경남문학 집중조명 | 배대균
[작가노트]
[대표작] 3 일간의 아마존 정글 외 2
[신작] 눈물 흘린다 외 1
[평설] 아름다운 거인一배대균론_백남오
경남의 길을 걷다
김정희_길 위의 삶
서인숙_바다, 그 모래밭의 길
전문수_진해 원포(수치)만의 달빛 밟기
회원작품
[시]
강지연_화두 66
윤종덕_느낌, 고삐를 잡다
공정식_회포懷抱
이경연_시월 꽃등
곽병회_어떤 역설
이경희_시를 쓴다
금동건_세월 무상
이광남_꽃의 힘
김동현_어머니
이광석_낭만사전
김명희_이석증
이덕_산다는 게 무서워
김민철_백담사
이명호_참깨를 베다가
김순희_가을, 기다려 주려는가
이상규_볕 좋고 바람 좋은 날
이상원_밤비
김영락_치매가족
이유미_개기월식
김진엽_기일忌曰
이창하_소리의 탄생을 친견하다
김현길_어머니와 장독대
김홍식_고향 새벽의 애가
장인숙_가을 국화
박동원_구름의 고향
전병철_너와 나의 꽃
박서현_숲을 깨우다
전성경_유등을 달며
박애경_길고양이
정보암_치명
박채호_세월
정유미_가벼운 바닥
박태현_벌초 2
조경석_시인의 견적에 답하여
배종애_상추 1
조인영_솔밭길
서명옥_행복 2
주강홍_문 2
손국복_휴일
주선화_우포의 아침
손양현_칠십 고개
차영한_둥근고리를 찾고 있어
신계식_시황릉始皇陵
신승희_아이티의 지진
최대식_고향길
심재섭_낙동강
최두환_진실공방, 변명과 해명 사이
양재성_치매라는 이름
오삼록_청둥오리
최우경_물들이다
윤재환_밤을 줍는다
홍종기_안개가 나를 덮고
[시조]
김만수_낙엽
이동배_목소리
김무원_억새꽃 청춘
이두애_낮잠
김복근_화花
이은정_광화문 여행기
김종영_유기견
이처기_진해항 낮달은
도리천_탁사정에서
정영도_한밤의 향수
박성임_두무진 신화
정현대_수초
서석조_북방 만리, 민들레꽃
홍진기_서으로 가는 달
안정애_가을 너머에
[동시]
김용웅_별
설복도_핏줄
동심철수_겨울비
이경숙_웃다가 웃다가
[수필]
강대진_하현의 낮달
강천_고구마 캐는 날
안순자_‘잉그리드 버그만’을 아십니까?
양민주_폐교
유명숙_낙우송을 보듬다
이동이_괴물과의 한판
정린다_인생의 뒤안길에서
차상주_도다리는 왜 집을 나갔을까
최강렬_학교
최송량_실안 비단노을길을 걷다 보면
하길남_낙서
허표영_그네의자
홍옥숙_꽃 잡고 길을 물어
[동시]
조선달_부리부리산의 도깨비
[동화]
임신행_야니와 아기 오리
[소설]
숭만석_목숨보다 소중한
제26회 경남문학상 수상자 | 김병수_북 외 1
2014 경남문학 우수작품집상
양계향_백비 앞에서
민창홍_닭과 코스모스
신태순_겨울나비
2014 경남문학 신인상
[시부문] 박기원_아침을 위한 콜라주
[시조부문] 백서연_남지의 봄
[동시부문] 박수연_말똥게
[수필부문] 박경숙_목련 앞에서
[소설부문] 서경숙_아름다운 죽음
나는 이 작품을 이곳에서 이렇게 썼다
백순금_평택역에서 익산역까지
김순아_감자꽃
주소 변경 회원
경남 문단 포스트
2014 하반기 신입회원 주소록
각지부소식
편집후기
[2014.12.15 발행. 387쪽. 정가 11,000원]
[만든곳: 도서출판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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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문학] 제18호 (2014년)
권두언 | 의령문인협회장 양창호
2014년 영월 문학기행 | 낯선 곳이 익숙해질 때까지-시간여행을 떠나는 사람들_정영길
특집 | 의령문협을 빛낸 시인의 詩 산책
곽향련 시집 《파손주의》 출간 / 신작시 읽기-터널 외 2
기획특집 | 의령을 이야기하는 사람들
김양채_정암진으로 가는 길
김인선_비꽃 내리던 날 정암철교에서
양창호_남산을 걷다
윤재환_제3차 부잣길 걷기
회원작품
[시]
김성찬_병풍암 외 2
김양채_풍경 1 외 4
김영곤_뒤집기 외 4
박진숙_접시꽃 당신 외 4
서정호_낙엽 외 4
양창호_외면 외 4
유형만_연필 2 외 3
윤성옥_추석 보름달 외 1
윤재환_한 번에 두 가지를 얻으려면 외 4
이광두_시월 외 2
이미순_그리움 1 외 4
장동재_그 사랑 외 4
장인숙_부부 외 4
주향숙_그녀, 통닭을 팔다 외 2
최윤업_가을 빛 찾아 외 2
한삼수_할머니의 유모차 외 4
허영옥_안과에서 외 4
[단편소설]
박래녀_천사의 목욕탕
[수필]
김병섭_문학의 길을 찾아 떠난 여행
김양채_끝나지 않는 길 위에서
김인선_입, 주름을 말하다 외 1
유형만_식구
양창호_님에 대한 애가
조진희_아버지의 등 외 1
출향문인 초대석
[시·시조]
강명자_오월이 오면
김복근-전원주택
박태욱_인생무상
이광석_정암다리
이철_가시나무새
정삼희_아버지
표성배_사실과 진실
하영_첫사랑
허만길_의령을 위하여
[수필]
백남오_필이
책 읽고 생각하기
김양채_《투명인간》, 성석제
김영곤_《덕혜옹주》, 권비영
박래녀_《어느 독서광의 유쾌한 책읽기》, 김의기}
정영길_《소금》, 박범신
주제가 있는 풍경 | 연필 이야기
김양채_연필 2
박래녀_편지
장인숙_연필
허영욱_몽당연필
김영곤_연필
박진숙_연필
이미순_연필
주향숙_인연
이광두_연필로 쓴 하루
곽향련_몸획
김인선_숲의 일을 쓰다
유형만_연필 1
한삼수_몽당연필
윤성옥_연필
집중조명 | 제2회 의병문학 학술세미나
제1주제 발표 윤호진 / 토론 곽건영·허흔도
제2주제 발표 유성호 / 토론 배한봉·김용대
아름다운 사람들의 만남 | 가야문학회 초대시
강은주_도라지차
김서구_자식
김순옥_그녀
김종환_사랑
박은미_돌절구
안학원_벌초
이수만_밤느정이
이재근_낚시터에서
진강선_장호항의 푸른 바다
황선봉_부부의 이름으로
시가 있는 풍경
제14회 인터넷 시화전
제4회 의병의 날 시화전
2014 군민 감동 시화전
2014 의령예술촌 아름다운 의령전
2014년 의령문인협회 활동일지
의령문인협회 회원주소록
편집후기
[2014.12.23 발행. 375쪽. 정가 1만원]
[만든곳: 도서출판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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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학] 제25호 (2014년)
발간사 | 더 좋은 글로 함안의 꽃을… _함안문인협회장 조정래
축사 |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_함안군수 차정섭
특집 1 | 신인등단
[안연희] 2014년 《한맥문학》 3월호
[심사평ㆍ당선소감ㆍ당선작] 낡은 두레밥상을 보며 / 주부 탈출기
특집 2 | 부산시조문학회 볍씨 동인
손증호_춘자 씨의 하루
이광_저녁
강신구_가시
김용태_빨래, 춤추다
김윤호_목련꽃
민달_꿈길 파세요
박필상_장터에서
백승수_무화과
서관호_행복 12
서태수_장작불을 지피며
신웅순_어머니 62
심종선_해운대 해수욕장
양원식_석굴암 이불정송耳佛頂頌
이상훈_여름 한낮
이석래_달빛, 두레상을 차리다
임종찬_재
전병태_물 이야기
전용신_가로등
전일희_다시 텃밭에서
전탁_똥개
정해원_낙엽
주강식_여름 풍경
천성수_두만강 광장에서
특집 3 | 아라가야의 숨결
조정래_말이산 고분군과 아라가야
권충욱_아라가야 함안
이명호_미늘쇠 / 등잔모양 토기 / 수레바퀴모양 토기 / 불꽃무늬 토기를 보며 / 아라홍련 또, 꽃 피우다
이상규_함안아리랑
초대작품
[소설] 박차련_동굴
[평론] 이혜선_절제된 언어, 순수한 시혼
회원작품
[시•시조•동시]
이상규_구부러진 못 / 별 좋고 바람 부는 날 / 작심 / 뼈를 깎다 / 무제 시래깃국 / 이런 통일
이명호_방목장날 / 말이산 / 겨울 호수 / 빈집 / 뒷모습 그 나무 / 무심코
이영자_끝까지 참는다 / 늙은 여우 여우짓 / 잊을 수 없는 님
김재순_그런다고 우리가 친구 될 수 있나? / 친구야, 정말 다행이구나
권충욱_게 / 찔레꽃 / 복날 / 나무 성자 / 함안 간다
강홍중_오늘 하루 / 딱새의 편지 / 거울 / 토종 / 가을 새벽
조명래_그 사람 / 생각의 영토 / 달밤 / 너를 기다리며 / 저문 저녁
이상익_피지 못한 꽃 / 열사의 방이여 / 이 땅에 평화 / UBUNTU!
권선자_수의엔 주머니가 없다 / 우짜꼬 / 예쁘다
황시은_로드킬 / 시놉시스를 쓰다 / 바보 부부
이남순_손바닥 우물 속 / 꽃보살 / 초록갈채 / 느티나무 아래
조승래_당당한 투쟁 / 재회를 기리며 / 나이 육십에 / 날개가 있다면
조정모_아라공원 벚꽃 이야기
안춘덕_그루터기 / 약간의… / 늦사리
김일연_아! 대산이여! / 사모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 폐교회당에서 / 갈릴리의 밤/ 내 고향 논실에서 2
[수필]
구자운_어울림의 행복
김상환_내 집, 내 방의 고마움 / 상추의 속삭임 / 아라홍련 사랑
이명호_장마기
이강섭_시골면장
강동규_이 가을에 사랑하고 싶은 것들
조정모_오복 중에 하나
홍쌍연_봄날 하루 / 백암 가는 길 2
박향순_만남
조평래_함안역
안연희_담쟁이와 어머니
기행문 | 정혜자_다산 정약용 유적지를 다녀오다
제5회 조연현 문학기념 백일장 대상 및 장원작품
제25회 아라백일장 장원작품
함안문인협회 연보
함안문인협회 정관
편집후기
회원주소록
[2014.12.10 발행. 343쪽. 정가 1만원]
[만든곳: 도서출판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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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시학] 제5호 (2014년)
권두언 | 박노정
경남시인 초대석
[강희근] 대담 정이경
[하영] 대담 천융희
내가살아온 詩의 길 | 장정임_아직 시가 남아 있었구나
경남소시집
[전문수] 천문 1 / 하얀 시 / 시를 위한 시 1 / 시를 위한 시 2 / 시를 위한 시 3 /
새 / 마음의 날개 / 가을 독서 그 사람 / 시의 지평
[민창홍] 일출 / 털신들 / 김치처럼 / 밥솥 이야기 / 월급날 화투 / 보리밭 지나며 /
감나무 치매에 걸리다 / 햇빛사냥 / 가을 산행
평론 | 김남호_시, 그 첫 줄의 매혹
동인 탐방 | 공영해 ᅳ 포에지 창원
경남시단
강재남_입체주의 소나기
이경호_깨어 있으라
곽병희_8월
이동재_시간의 나라
곽향련_등
이미호_땅콩 껍질
권우용_현재진행형
이서린_불타는 짬뽕 2
김광명_명량
이용호_유등
김근숙_폐교에서
이월춘_하롱베이의 구름
김기원_누가날 보느냐
이점선_엉겅퀴 캐는 여자
김무영_파도
이종만_대밭이 절하고 있다
김미윤_손길
장인숙_지레짐작
김민철_양말 한 짝
장정임_먼지
김시탁_가을소묘 3
정기석_모친의 팔순
김진명_인연
정선호_영화관 앞 흔들의자
김현길_견우와 직녀
정이경_송현이
박오철_윤회설
정푸른_비의 내면
박우담_네안데르탈 3
정호영_상사화
서명옥_행복 1
조은길_11월
성선경_동백
차영한_버려져 가는 바다
송미선_낙엽의 조건
천융희_마네킹
신승희_수채화 같은 한 사람
최두환_지구를 세우다
최양호_비오는 날 우리 집 정원의 아침 풍경
양곡_ 단맛
예시원_진주에도 삼천포가 따라온다
하연우_추일서정
오하룡_세월호 한 학생의 마지막 인사
하영갑_빈터울
한수남_거울
우원곤_포천 가는 길
허영옥_관계
유승영_아이 필
홍종기_왕산 자작나무
유희선_버찌
황시은_ 0이란 이름으로
이경연_몽돌의 노래
황주철_초가집
회원주소록
편집후기
[190쪽. 판권정보 없음]
[만든곳: 도B출판 경남]
뉴스등록일 : 2015-05-05 · 뉴스공유일 : 2015-05-1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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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꽃문학] 제8호 (2014년)
발간사 | 다듬어진 언어의 집_김연희 회장
축사 | 순수한 마음으로 좋은 글만 쓰자_김순규 명예회장
격려사 | 빛나는 문학적 업적을 기약하면서_하길남 지도교수
특집 | 사진첩을 열다
시
김연희_카톡 사진 풍경
김영락_숨은 꽃 이야기
수필
강미옥_석류꽃 같은 내 동생
박인수_앙카라에서 온 편지
강선자_사진 한 장
배소희_내력
강수찬_초상화
신태순_먼 날의 기억들
공주무_반세기나 기다린 귀향
이경자_꼴찌 할머니의 추억
김순규_우상과 선전이 판치는 광신의 땅
이영헌_낙동강변의 추억
정영희_빛바랜 사진첩
노갑선_빛바랜 사진 한 장
정정금_이 한 장의 사친
박귀영_엄마의 정원
조현술_코스모스 속 임항선은 영원한 문학의 샘터
박귀희_어머니의 향기
박선애_사진첩 속의 그리움
주영기_내 유년의 모습
한 권의 책에 빠지다
배의순_《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정승경_《여자의 일생》을 읽고
회원작품
[시]
강옥자_곁 외 4
박선애_북촌리 너븐숭이 위령지에서
김순규_바닷가로 가자 외 4
배의순_다산유물 전시관에서 외 4
김연희_단단하고 부드러움 외 3
안진숙_함안역 외 4
김영락_재채기 외 4
이동재_길 위의 여흥 외 4
[수필]
강미옥_어머니 유감有感
강선자_이 한때도 또한 지나가리라
강수찬_봄마중
강천_동백떡
공주무_통덕랑 무대에서
노갑선_멍게 비빔밥
박귀영_모란꽃 향기로 피어나다
박귀희_하회탈처럼
박인수_냉장고
배소희_의미 있는 삶
신태순_새것에 대하여
이경자_음정 마을
이영헌_나의 일상
이준치_앉은뱅이책상 외 1
정승경_참새 방앗간
조명선_마삭줄
주영기_손수건의 의미
차선옥_몇 굽이 돌아서 가는 서라벌
최성임_된장 담는 날 외 1
소년소설 | 조현술_모나리자의눈물
특별기고 | 하길남_성적 유희, 그 카인의 무한 질주
편집후기
회칙
연혁
회원주소록
[2014.10.20 발행. 255쪽. 정가 1만원]
[만든곳: 도서출판 경남]
뉴스등록일 : 2015-05-05 · 뉴스공유일 : 2015-05-1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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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원고
김근숙 수필집 / 경남 刊
기다리고 있을 줄 알았어
가족사진
대표시
듣고 싶은 말 한마디
산나리꽃을 보며
대강대강의 삶
4월 아침에
만남
민들레 예찬
부부
선물
아버지
어머니의 성경책
오랜만에 만난 친구
잃어버린 숄
철없는 눈
두 번째 원고 | 바다는 고향 찾아간다
바다는 고향 찾아간다
간송미술관
기치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그랜트캐니언
멀미
<고향의 봄> 노래
불편한 친구
상가승무노인곡
생각나는 우화
안데스의 신비
오! 신실하신 주
천국의 어머님께
진정한 용사
초임 학교
콜라도의 별
세 번째 원고 | 오래된 원고
오래된 원고
커피 사랑
기억 속의 아이
너무 아프다
노인과 어머니의 텃밭
독도 대마도
마산 소묘
백두산을 둘러보고
사람가죽 책
내가 안다
샌안토니오
왜왜 이야기
중남미 박물관
진경이 생각
추석 장을 보아놓고
2012년 12월 21일
네 번째 원고 | 차표 한 장 손에 들고
차표 한 장 손에 들고
나를 보다
다시 갈 수 있다면
딥 임팩트
마산문단 주변의 작은 이야기들
사랑했다 모두들
숭례문의 복구
아직도 쓰이지 않은 시
이름 모를 꽃
잊히지 않는 이름 밀라
작은 것의 추억
큰 비
통합 창원시
한 해를 보내면서
친구의 전화
후기
[2013.12.29 초판발행. 239쪽. 정가 15,000원]
매일 아침 고정시켜놓은 FM 주파수의 버튼을 누르면 언제나 아름다운 음악이 흘러나오고, 창으로는 등교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이는 낯익은 공간, 오늘도 새로운 아침이 열려옵니다.
붉게 물들었던 앞산의 나뭇잎들이 제법 많이 떨어져내려 숲이 엉성해졌습니다. 계절은 때가 되니 가고 올 줄을 알아서 스스로 제 길 찾아오나 봅니다.
원고를 추려보니 오래전에 써 둔 글들이 많아 지나간 날들에 살고 있는 듯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자신의 꾸밈없는 모습과 주변의 사소한 이야기들, 살아오면서 겪었던 소소한 일들, 그 느낌들을 쓰다 보니 미화하거나 과장하여 세상에 내어놓는 게 아닌가 하여 많이 조심스럽고 망설여지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는 오래 책상 앞에 앉지 못하여 서성일 때도 많았습니다. 그러다가도 별일 아니지만 그때그때 남은 생각의 단편들, 지나온 걸음의 면면들을 모아보면 삶의 베틀에서 짜여진 열두 새, 결 고운 무명베 몇 자尺라도 건져내어 시린 손목 감아줄 수 있을까 하여 심호흡 몇 번 하고 감히 용기 내어 보았습니다.
― 김근숙, <후기> 중에서
- 차 례 -
첫 번째 원고 | 기다리고 있을 줄 알았어
뉴스등록일 : 2015-05-05 · 뉴스공유일 : 2015-05-1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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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못 다한 말
임갑빈 시집 / 창조문학사 刊
“아픔 뒤에 성숙 해진다.”라는 말이 바람결에 스쳐간다. 어느 새 1년 반 만의 산고 끝에 옥동자를 얻은 듯, 어머니의 아픔을 읽을 수 있는 모성의 감성으로 나의 시 2집을 탄생하게 된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나의 5계절을 보내며 눈앞에 변화무상(無常)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변화난측(難測)한 인간의 희비애락을 실시간을 통하여 노트한 세월의 추억들을 토해낼 수 있는 기회가 한 권의 시집으로 엮어내게 되었다.
88편의 미숙한 시를 상재(上梓)하는 마음의 갈등이 파도같이 밀려오면서 망설이다가 혼자보기엔 “아직도 못 다한 말”이 아쉬운 여운의 애드밸룬을 날리고 있기에 나눔을 위한 출판을 결심하게 되었다.
만약 나의 환경이 적도지역이나 상하(常夏)의 계절이 존재했다면 작가의 시문학이 어떠했을까 하는 우문을 던져본다. 물론 그들 세계에도 낭만의 시가 있고 음악이 있고 노래가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 사계절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철따라 눈 내리고, 아지랑이 피어나며, 단풍이 그려낸 수채화가 신의 섭리에 따라 그 자연 속에서 훌륭한 시와 시인이 탄생하고 있음은 참으로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시경(詩境)에서 태어난 옛 시인들의 훌륭한 선시(仙詩)를 읽을 때면 저자는 행복한 시간에 잠긴다.
― 임갑빈,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아직도 못 다한 말
아직도 못 다한 말
달빛 꽃 사랑
해와 달
초승 달
달 빛
반달
사랑이란
칠푼이 사랑
사모곡
바람
비누
그림자
님은 가고
몰래 핀 란
나무 연인
봄의 향기
제2부 너와 나의 계절
너와 나의 계절
환절기
봄이 오는 소리
동백꽃 몽우리
무명초
꽃눈이 날리던 날
공원의 봄
청보리밭
5월이 오면
장미 마을
들꽃 핀 언덕에 서서
홍시
단풍의 일생
단풍이 그리워 질 때
가을은 꽃가마 타고
가을 호수
겨울 바닷가 풍경
겨울 기차여행
겨울 나그네
겨울에 핀 꽃
제3부 아이비 넝쿨
아이비 넝쿨
포인세티아
삶
마음의 자유
더 크리스트(20)
더 크리스트(23)
더 크리스트(28)
붓다의 기도
8월의 성화
은행나무
설중란
이것으로 행복을
노을 빛
파도
1>10 의 이유
낙엽은 지고
시 한 수의 잉태
문학의 소재
캠프 화이어
노락
제4부 한강대교
서울의 거리
서울의 여명
도시개발
초가을 소요산
땅끝마을
명사십리 해변
보길도섬
녹차밭
다도해
계족산
불국사
석굴암
안동땅
담양에서
법성포구
제5부 어머니 음성
어머니 음성
수퍼 문
복분자술과 장어
쑥개떡
참외서리
그리운 친구
비몽사몽
노년의 동창회
전원일기
골목길
강강수월래
그때 그 시절
조약돌
위안부
고란초
서오릉
시집해설 | 풍요로운 삶의 시학_홍문표
[2015.04.15 발행. 139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5-05-05 · 뉴스공유일 : 2015-05-1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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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한국산문] 2015년 5월호
권두시 | 문효치_큰멋쟁이 나비
권두 에세이 | 한창훈_꽃피는 봄 사월
신작에세이
박상주_질그릇 닮은 늦깎이 제자
김보애_카이로스! 카이로스!
오덕렬_엣세
송경미_마지막 순간까지
채선후_복권ᅳ나를 잊을 권리
원경혜_열정, 권태 그리고
의학 칼럼 | 엄창섭_인간 몸의 변화
클릭 이사람 | 김미원_성정체성을 찾아주는 트랜스젠더의
화제 작가 | 김선희_김유정문학촌장•소설가 전상국
지구촌 나그네 | 이신애_뉴질랜드, 갖고 싶고 훔치고 싶다
이주헌의 명화 산책 | 빵을 그린 그림
김창식의 문화 감성터치 | 오월의 노래 3
이재무의 행복한 시읽기 | 봄의 야누스
김경집의 인문학 응접실 | 카트만두의 골목에서
특집 1 | 제2회 윤오영수필문학상 수상자의 작품 세계
기획부_서문
정성화_돼지고기 반 근 / 동생을 업고 / 착지
특집 2 | 제8회 한국산문문학상 수상자의 작품 세계
기획부_서문
김정희_엄마의 게르
황경원_동행
최화경_예브게니 오네긴과 바스 여인의 편지
조정은_나는 작품이다
테마 에세이 1 | 복짓는 가족
홍성희_민 여사의 화려한 시절
정찬경_기숙사의 세 글자
박소언_인생은 아름다워!
백명숙_아버지와 굴비
테마 에세이 2 | 메밀꽃과 인연
조중행_인연
이우중_내 삶을 바꾼 고스톱
신작 에세이
박후영_님아
하다교_만 원의 행복
나소민_책상은 책상이지
박인숙_사랑의 공식
한국산문 제109회 수필공모 당선작
권정희_장군의 꿈
최영자_옻닭
제기영_워털루 (Waterloo)
이달의 수필읽기 | 새로운 방법 찾기
[2015.05.01 발행. 184쪽. 정가 5천원]
뉴스등록일 : 2015-05-05 · 뉴스공유일 : 2015-05-13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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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학연구] 제8호 (2014년)
발간사 | 경남 문학의 현주소 그 자원을 돌아보며_김미윤 경남문학관 관장
축사 | 《경남문학연구》 8호 발간에 즈음하_김연동 경남문학관 이사장
작고문인의 삶과 문학세계 | 이상옥_박재호-삶과 예술의 변방, 떠도는 자의 원형적 초상
경남문학제 주제발표 | 전문수_미학의 산업공학화와 문학공간
화요일의 문학이야기 문학강연 | 유성호_문학적 상상의 의미와 즐거움
작가 집중조명
이림 아동문학가
[작품노트 / 대표작 / 신작]
[평설]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에 감사하는 작가_김재원
한후남 수필가
[작품노트 / 대표작 / 신작]
[평설] 시간을 거슬러 재발견한 일상, 그 정화의 의례_장성진
이달균 시인
[작품노트 / 대표작 / 신작]
[평설] 흩어져 과거가 되는 파편들과의 싸움_최영철
김명희 시인
[시인의 말 / 대표작 / 신작]
[평설] 매운 결기로 피우는 생명의 꽃_김경복
최문석 수필가
[작품노트 / 대표작 / 신작]
[평설] 통섭을 통한 유한 존재의 한계 극복_강돈묵
우무석 시인
[시인의 말 / 대표작 / 신작]
[평설] '디아스포라’의 존재양식과 미학적 등기부_김륭
하순희 시조시인
[시인의 말 / 대표작 / 신작]
[평설] 순정, 지상의 단 하나 결 고운 그릇_홍성란
배대균 수필가
[작가노트 / 대표작 / 신작]
[평설] 아름다운 거인_백남오
[2014.12.30 발행.275쪽. 비매품]
뉴스등록일 : 2015-05-05 · 뉴스공유일 : 2015-05-1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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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문학세계] 2015년 5월호
金天雨 詩人의 세상 읽기 | 언어의 실크로드를 찾아서
권두시 | 공정식_시사만평(時事漫評)
기획특집 | 한승덕 시인의 영시 조약돌(4회)_The white night 외 3편
명사 초대석 | 최창주_사노라면 외 4편
초대시 10인선 | 김시백 김종기 김태자 박희익 배길수 이옥진 정동수 정영기 조춘삼 조한풍
기획연재ㆍ꽃의 의미(4회) | 방승현_바나나 꽃 외 4편
나의 문학관(8회) | 김병수 시인 편
월평 | 이수화_생중사(生中死)의 미학(美學) 성취 시인들
文士苑의 詩帖(5회) | 채수영_풀꽃 세상 외 4편
시향이 있는 뜨락
김경명 김동기 김봉기 김부조 김서혜 김선철 김성자 김양호 노민환 류영환 박미향 박영진 박주곤 박준상 박철수 방옥산 서영림 안마리아 오경옥 윤준경 이나명 이옥희 이용호 이윤주 장자통 정홍성 조성범 조윤주 조필련 조한나 천숙녀 최경화 최종덕 최종진 현계월 홍경숙 홍경임
책 속의 소시집 | 김영숙_마리오네트, 오로라를 꿈꾸다
유아를 위한 새들의 노래(5회) | 김종상_붉은머리오목눈이
동화 | 신성범 한상수
선우미애의 다므기 여행(14회) | 강원도 여행 — 나를 돌아다보는 시간 속으로
신인문학상
[시]
김용춘_작은소망 외 2편
신형자_먹다 외 2편
정미자_꽃샘 외 2편
허희경_당신의 사랑 외 2편
황하선_황악산의 봄 외 2편
[수필]
김동섭_배꽃 지는 밤에
유태준_아기가 된 아내
이대성_연날리기
이진희_이름 불러 주기
콩트산책(50회) | 이자야_떠나가는 여자
이달의 수필 여행 | 박근후 안중주 유영란 윤충선 이소천 임민자 임옥순 장희자
소설 | 강남구
[2015.04.20 발행. 279쪽. 정가 13,000원]
뉴스등록일 : 2015-05-04 · 뉴스공유일 : 2015-05-13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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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문예감성] 2015년 봄/여름호
권두시 | 마경덕_역류
문감소식 | 편집부_푸른 문인들이 가꾸어가는 문예감성
권두시 | 채채규_우리말 우리글이 썩어가고 있다
초대시
김동원_후회 외 1편
김정아_갠지스강 모래톱에서 외 1편
김욱진_법거량 외 1편
배문석_동면 외 1편
조경순_애물단지 외 1편
조선형_넝쿨장미 외 1편
장희한_이원의 봄 외 1편
이기순_탈춤을 추네 외 1편
오영희_자작나무 일기 외 1편
이인해_세춘 외 1편
이창수_흔적 외 1편
공의식_12월의 아침에 외 1편
박언숙_호박, 넝쿨손 외 1편
배성근_이제 새벽 별도 사라진다 외 1편
정진상_어느 게으름다리 외 1편
안봉자_O Wave (파도여) 외 1편
신작시
강정식_엄마의 하늘 외 1편
김경숙_백두산 외 1편
김종웅_방귀 외 1편
김청수_별나무 외 1편
금동건_벚꽃의 춤 외 1편
김기부_나는 새 외 1편
김문선_가을 호수 외 1편
김미선_비, 커피 그리고 나 외 1편
김용복_시인의 노래 외 1편
김재원_봄비 외 1편
김필대_빈방 외 1편
김혜진_들꽃 외 1편
남궁연옥_부재중 외 1편
남주희_이상한 은행 외 1편
박규해_공(空) 외 1편
박남근_소통 외 1편
박동덕_침묵의 고향 외 1편
박승봉_너에게 외 1편
박영신_그 나무 옆에 앉았다 외 1편
박영하_마른 나무뿌리 외 1편
박찬호_봄비 외 1편
백로진_봄의 교향곡 외 1편
백영웅_낙타 기르는 여자께 외 1편
변창렬_별의 가게 외 1편
서지숙_선과 선 사이에서 외 1편
손상호_빈 섬 외 1편
신두업_숙샘 외 1편
예시원_두견새 우는 사연 외 1편
오광수_봄별 외 1편
오광자_참 좋은 친구 외 1편
오문희_때 외 1편
우원규_블랙홀 외 1편
윤한걸_우리는 76년째 연인입니다? 외 1편
윤혜련_자세히 보아야 외 1편
배은희_하이데거의 놀이터에서 외 1편
이강희_옥탑방 외 1편
이성진_동반자
이용호_아들 운동화 외 1편
이원휘_가을 하늘 아래에서 외 1편
이윤희_격정소나타 외 1편
이종영_음주운전 외 1편
이철우_꽃피는 자리 외 1편
임기명_나의 조국 대한민국 외 1편
임남균_달과 토끼 외 1편
임승현_비정규직 외 1편
임연혁_꽃 울음 외 1편
장선아_하루 소등 외 1편
정영희_우산 속에 비 외 1편
정인환_겨울 유안청폭포 외 1편
정미자_누구 시길레 외 1편
정하해_지느러미 외 1편
조경화_엄마 외 1편
조선미_낯선 이 도시에서 외 1편
조선윤_춘애 외 1편
조유자_소중한 인연 외 1편
조재화_질경이 외 1편
채동선_죽도소견 외 1편
천기수_고구마 외 1편
최겅호_가을 강 외 1편
최효열_낡은 집 2 외 1편
홍경숙_모성 외 1편
황인수_고구마꽃(2) 외 1편
조정혜_고드름 외 1편
구도순_선물 외 1편
테마여행기 | 안봉자_<빨강머리 앤> 테마 여행기
제10회 신인문학상
[시]
정재식_떠도는 섬 외 4편
하용기_도시의 괴리 외 4편
[수필]
김정아_궁남지 연밭에 들아
민경남_요양원 풍경
이재영_홀로 바둑을 두며
초대수필
한판암_홀어머니와 보쌈
김경만_길 위에서 묻다
신작수필
강정식_생각의 차이
강태화_자웅동체
김용대_봄의 향연
김종일_멍울진 어머니의 가슴
남주희_의자
문경자_머슴아가 휘파람을 불 때
박미림_내 이름은 콘돔
박영신_뒷모습
박철영_손바닥 골절
손용상_세대공감?
손은미_말은 아름다운 보석
여해구_잊을 수 없는 기억
오한근_행복한 신문 읽기
이승애_신호등
이종영_오월의 빨간 사과
이철우_잊지 못할 손님
이홍식_선암사에서
임수진_쓸쓸한 방문
전표건_어ᅳ휴! 조종천이 살아있네
조성내_쓴 소리 한번 해 보자
지석동_어느 천사
영상수필 | 김종식_우리들의 선생님
오페라해설 | 편집부_피가로의 결혼
초대소설
이종태_검은 숲
박서영_욕망의 혀
작품해설 | 마경덕_전영란 시집 『바람 소리』 서평
아동문학(동화)
정이식_바람꽃 피는 언덕
양봉선_트인 할머니와의 만남
탐방(20인 작품) | 김포문인협회 편
박위훈_김포문인협회를 찾아서
박미림_꽃, 비틀거리는 날이면
신금숙_그 골목
김부희_문, 디지털 앞에서
박윤일_저물 무렵
권영진_드라이브 중
권영숙_단오
김일숙_호박(2)
권혁남_바람
방소영_0의 마련
임경순_어머니의 시작법
심경임_감자를 심으며
정문자_전봇대
최종일_지느러미
하영이_경고
박완규_껌딱지
박정옥_살구를 닦다
나동하_소싸움
박위훈_물집
김근일_도토리
민옥순_팽나무 그네
캐나다문학(시)
강숙려_우리가 가령 외 1편
김숙경_봄동 외 1편
김영주_청계천 이야기 외 1편
김유경_얼룩말 외 1편
박성민_마네킹 외 1편
유장원_작은 세상 외 1편
조미나_씻김제 외 1편
캐나다문학(수필)
구상회_단풍나무-봄 외 1편
김영수_영화 ‘국제시장’과 나의 추억
김영수_민들레 노래
김영희_포트 럭 (Pot Luck) 씨
박순배_마지막 종례
최성자_아버지의 구두
캐나다문학(소설)
김외숙_울음소리
[2015.04.18발행. 599쪽. 정가 15,000원]
뉴스등록일 : 2015-05-02 · 뉴스공유일 : 2015-05-1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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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물 먹는 하마
정태화 시집 / 시산맥사 刊
형님이 그랬다.
이 세상 옥상에 저 홀로 피뢰침 서 있는 자*가 시인이라고 그랬다.
시시때때 천둥 번개로 내리는 영감을 온몸으로 받아들여, 그 말씀 날카로운 칼날로 몽롱한 사람의 잠 눈동자를 깨우는 사명을, 양 어깨 짊어진 자가 시인이라고 그랬다.
형님은 또한, 이 세상 시가 오는 길을 마침내 주인으로 삼는 자가 바로 시인이니, 자신을 버려 완벽히 자신을 숨 기는 자가 되라고 그랬다.
첫 시집을 내고 난 뒤 20년 만에 선보이는 시집이다.
오랜 시간 때때로 천둥 번개 한 편의 시로 오는 당신들이 있어 행복했던 내가, 나에게로 오는 당신의 길을 주인으로 섬기지 못하고, 그 길을 주인으로 다스리는 나를 출몰시켜 지청구, 지고지순 나에게로 오는 당신의 사랑을 힘들게 했으니, 여분으로 남은 것은, 내 사랑 당신의 꾸지람뿐일 것이다.
〈시의 산맥 심산유곡에 이처럼 오래 기다려 자유롭게 나를 방목할 수 있었던 것은, 그곳에 문정영이라는 목동이 살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 정태화,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1부
사람이 사람을 만날 때는
노천식당 플라스틱 의자
놋쇠숟가락 파파라치
동굴의 미학
목화솜 빵빵 거북 한 마리
복사꽃 피는 계절에 성묘
상수리나무숲에 새들이 산다
주술 걸렸다
수목장 아버지
동백꽃 이미지 어머니
접시에 전어라는 것들이
흑백사진 추억 살리기
2부
거리에서
잠실의 추억
공중전화 추억
꿈속에서 황구를 만나다
고사목 빙의기
고속도로 순방기
그냥, 웃자고 꺼낸 이야기가
금대암에서 압축파일을 풀다
기린을 사육하며
김씨의 옆얼굴
독감 앓는 거리에 내 친구
리아스식 해안을 가다
3부
내 사랑 물먹는 하마
바람벽 액자 안에
바람에게 몸을 주는 옷을 짓다
유목민 프롤로그
수족관, 그리고 문어들
유체이탈, 당신의 초상
아파트 입주를 신고합니다
어허, 이것 참 야단났네
열쇠를 잃어버렸네
유비쿼터스, 커튼 뒤에서 생긴 일
자작나무숲 그 곳을 가면
통점을 검색하다
4부
타임머신 세라토 특별한 초청
타임캡슐에 저장한 나쁜 이야기 하나
풍치를 다스리며
캠코더로 촬영했다 거미 귀신
진료카드를 읽다
집배원 그 사람 바람의 무게
진율사를 아십니까
펀드형 저축
꿈 이야기
투병일지
지구본 시간의 투망
안드로메다 부족을 위하여
해설 | 송용구 (시인, 문학평론가)
[2015.03.31 발행. 154쪽. 정가 8천원]
뉴스등록일 : 2015-05-02 · 뉴스공유일 : 2015-05-1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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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보는 한국문학사
이만식 시집 / 시산맥사 刊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선형적(線形的) 근대역사관이 공식적인 역사의식이지만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현실을 생각하면서, 현재의 관점에서 역사를 느끼고 살아가는 실제의 입장에서 역사를 읽어내는 방법을 하나 제안하고자 한다. 과거에 고착되어 화석화되어버린 역사가 아니라 현재의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역사는 어떻게 작동될 수 있는지 질문하는 작업이, 자신들의 존립 근거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으로 여겨질 수 있기 때문에 근대적 체제의 일원이 되어 있는 소위 전문분야의 전문가들이 할 수 없는 위험한 작업이라고 판단된다. 이런 난경(難境)을 돌파하는 방법들 중의 하나는 우연히도 그런 종류의 전문가라는 역할(役割)을 갖고 있지 않지만 현재의 입장에서 과거를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즉 '거꾸로 보는’ 기능(機能)을 할 수 있는 위치에서 작업하는 것이다. 이런 시점에서 보면 시인은 아주 좋은 직업이다. 이런 종류의 ‘거꾸로 보는’ 작업이 의미 있다고 여기면서, 다른 시인들이 이런 형태의 시리즈에 참여 하든가 또는 다른 분야에서 다양한 작업을 시작한다면 시의 영역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 이만식,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1) 속물적
(1-1) 개죽음
(1-2) 정치적 행위
(1-3) 눈썰미
(1-4) 상상의 공동체
(1-5) 나쁜 문학을 위하여
(2) 불만족
(2-1) 역사의식
(2-1-1) 문예사조
(2-1-2) 동시대적
(2-2) 문학을 넘어서는 문학
(2-2-1) 이중작업
(2-2-2) 「해에게서 소년에게」
(2-2-3) 동도서기
(2-2-4) 동도서기의 허구성
(2-3) 서술방법론
(2-3-1) 근대국가
(2-3-2) 한용운의 님
(2-4) 하이브리드 문학
(2-5) 취업률
(2-6) 편집하지 않는다는 것
(3) 이광호
(3-1) 이성
(3-2) 비선형 동역학
(4) 낮은 수준
(4-1) 현대
(4-2) 포월
(4-2-1) 두 종류의 우울
(4-2-2) 퇴폐문학과 동지의식
(4-2-2-1) 주요한의 「불놀이」
(4-3) 안중근
(4-4) 액자구조
(5) 빌려온 근대
(5-1) 3•1운동
(5-2) 저개발의 모더니즘
(5-3) 말안장 시대
(6) 영웅묘지와 국립묘지
(7) 첫사랑과 이광수의 『무정』
(8) 유치환의 근대적 자아
(8-1) 노스텔지어와 유토피아
(9) 국민시인 김소월
(9-1) 국민시인 김소월⑵
(10) 이상화의 「나의 침실로」
(10-1)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11) 김유정의 농촌
(12) 이효석의 ‘메밀꽃’
(13) 나도향
(14) 김기림의 모더니즘
(14-1) 김기림의 「바다와 나비」
(15) 김광균의 「남촌」
(15-1) 김광균의 「와사등」과 「추일서정」
(16) 정지용의 「카페 프란스」
(16-1) 정지용의 「유리창 1」
(17) 박남수의 「새 3」
(17-1) 박남수의 「새 1」
「새」와 「할머니 꽃씨를 받으시다」
(17-2) 박남수의 「거꾸로」와 「몸짓」
(18) 이상의 「1931년一작품 제1번」
(18-1) 이상의 “3차각 설계도”
(18-2) 이상의 「오감도 시 제1호」
(18-3) 이상의 「단발」
(18-4) 이상의 「풍경」
(18-5) 이상의 「날개」
(18-6) 과거를 보는 시선과 미래를 보는 시선
(49) 신경림의 가난
(50) 『창작과 비평』
[2015.04.30 발행. 146쪽. 정가 8천원]
뉴스등록일 : 2015-05-02 · 뉴스공유일 : 2015-05-1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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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자생존
고재경 에세이집 / 푸른향기 刊
이번 책은 필자의 두 번째 에세이집이다. 2010년 3월에 『넝마주이와 훈장』 제하의 첫 에세이집을 출간한 이후 5년 만에 ‘둘째아이’를 낳는 셈이다. 그동안 이런 저런 바쁘다는 핑계로 글쓰기 작업에 소홀한 면도 없지 않았다. 다섯 해만에 나의 정신적 사유의 창작물이 탄생하게 되어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아본다. 더욱이 국문학 전공자가 아닌 영문학자가 우리말 에세이집을 발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책 제목을 『걷자생존: 두 발로 생각하라』로 정했다. 본 에세이집 제1부 첫 번째 글 소제목이 ‘이젠 걷자생존이다’이다. 현대사회에서 걷기와 사색의 중요성을 감안해서 책 제목으로 삼았다. 누구나 걷기의 의학적 효능을 안다. 그러나 걷기는 그 정신적 효용성이 더 중요하다. 즉 걷기를 통해 자동차를 저속기어로 변환하다의 뜻을 내포한 '다운시프트(downshift)’를 실천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시간의 노예가 아닌 시간의 주인이 되는 데 걷기만큼 소중한 것이 없다고 강조하고 싶다.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살고 그리고 생각한다. 책 제목을 「걷자생존: 두 발로 생각하라』로 정한 이유이다.
여기 실린 글 대부분은 각 지면에 발표되었던 것들이지만 2015년 초에 발생한 사회적 쟁점이었던 ‘갑질 논란’ 등에 관한 미발표 글도 포함되어 있다. 글 내용에 나타난 시대적 상황에 대하여 독자들의 충분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각 글 말미에는 발표지와 발표년도를 표기하였다.
제1부와 제2부는 ‘인생, 물어보기’와 ‘수수께끼 삶, 풀어보기’로 각각 제목을 달았다. 주로 우리 인간의 삶과 시대상을 비판적 글쓰기의 안목에서 관조해본 사색 에세이다. 세상을 여는 창을 통해 창문 안과 밖의 삶과 시대의 편린을 솔직담백하게 묘사해보았다. 제3부는 각종 언론매체에 기고한 시사 및 문화 에세이이다. 특히 영어 에세이 한 편은 지금도 뇌리에 기억이 생생한 2002 한•일 월드컵 폐막 후 외국 언론사에 투고한 글이고, 또 한 편은 국내 영자지 ‘코리아 헤럴드’에 실린 글이다.
― 고재경, 책머리글 <책머리에> 중에서
- 차 례 -
추천의 글_성낙인(서울대학교 총장)
제1부 인생, 물어보기
이젠 걷자생존이다
갑의 횡포 공화국
인스턴트 시대
‘DNA 미팅’ 유감 있어
점과 획 하나 때문에
모권사회 회귀 시대
오불관언(吾不關焉) 시대에 살며
‘웰빙’ 유감(有感)
‘영어마을’ 유감(有感)
오빠, 보고 싶어요!
대학동기생들과 노래방 아줌마들
‘박사 실업’ 시대에
장모님 만세! 만세! 만세!
향수(鄕愁)라는 이름의 문화 코드
‘고 마담 카페’의 영원한 가객(佳客)
제2부 수수께끼 삶, 풀어보기
인생은 obladi oblada!
포옹의 미학
나와 너
나는‘아이다!’
때를 기다리는 끈기 있는 삶
세상 거꾸로 보기
대중스타와 권력
하이테크와 하이터치의 조화
꿀벌형 인간은 아름다워
해외 입양, 다시 생각해보기
성과 이름에 얽힌 옛 추억
2030세대의 슈퍼 네트워크 힘
희망찬가(讚歌)
한국 체육계에 고(告)함
추억의 값진 ‘알바’ 경험
제3부 욕망, 걷어내기
욕망과 안개 인생
소통의 미학
한류열풍 중국 넘어 다시 세계로
저소득층 전문대생은 늘 배고프다
전문대가 위기다
정부의 전문대 육성정책에 대해
사교육비 경감은 영어공교육 강화로부터
SK 조범현 감독의 리더십
영문칼럼
Korea has stolen the hearts of all in the World Cup!|In My View; Survival Strategies for Universities
[2015.03.19 발행. 195쪽. 정가 12,000원]
뉴스등록일 : 2015-05-02 · 뉴스공유일 : 2015-05-1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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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뭐죠
조법수 시집 / 시산맥사 刊
어제, 날개를 펴고/ 공중을 유영하는 꿈을 꾸었다./ 2평 남짓한 내 골방에서였다.// 오늘, 책장을 열고/ 달마와 법거량하며/ 출세간을 멤돌던 일이/ 2평 남짓한 내 골방에서였다.// 그 옛날, 보리수 아래/ 도인이 홀로/ 무상정각을 깨우쳤던 연화대 또한/ 2평 남짓한 내 골방을 넘지 않았다.// 일상의 생각을 제친/ 저 2평 남짓의 무시무시한 골방에서 지껄인/ 이 글이 천하에 보이면/ 골방은 허물어지고/ 벌거숭이 나의 무의식은/ 숭숭 터져 흐르고/ 부끄러운 속살만큼이나/ 나는 가벼워지겠네./ 여기저기 날 것만 같네.
― 조법수, 책머리글 <시인의말>
- 차 례 -
1부
마차
사과 맛
한 우물
땅을 사다
사랑이 뭐죠
처처전진
나쁜 머리
병들었다 나가고
티끌
거울보고 웃기
앞서거니 뒤서거니
니나 내나
2부
거품
고깃집 저울
빛 보는 사람
藥國
관상의 오십 퍼센트
먼지를 치우다
목탁 소리
믿습니까
지지 않는 꽃
원상
개미의 시력
다행스러운 일
수능
3부
쑥밭에서, 망상
천상의 비화
빛이 온다
키스를 뺏다
인욕바라밀
개에 대해 묻다_조주구자
두 발을 보라_곽시쌍부
창녀
빛의 구멍
32상
나는 없었다
먼지
4부
비뚤어진 눈
사람의 가슴에 구슬이 있다
아기 엄마의 다섯 바라밀
하루에 대하여
침묵들
계향
모기
0.5평
그날, 추도
방생
도 닦는 일
해괴한 세상
염천에 거들어
해설 | 김필영(시인)
[2015.04.25 발행. 145쪽. 정가 8천원]
뉴스등록일 : 2015-05-02 · 뉴스공유일 : 2015-05-1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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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필경사
김지명 시집 / 천년의시작 刊
나는 아직 내가 아니다
― 김지명,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쇼펜하우어 필경사
사막 정원
트램폴린 산책
나비 공화국
활과 하프
그럼에도 기린
말할 수 없는 종려나무
구리가 나팔이 되기 시작할 때
방역선
클로르포름 25시
우월한 사진사
싱크홀
아나토미
제2부
은목서
꽃의 사서함
뿔이 지나간다
서정적인 잠
키위클럽
새
가능한 모르모트
공유(共有)
雪요일
화장술
노래가 필요해
설월(雪月)
생활의 달인
물의 연보
제3부
넥타이의 관계식
내 귀에 달콤한
포인트 벽지
눈물샘물
지브러너
야마카시
에우로페 투우사
적토마(赤兎馬)
살아 있는 다리
장마 통신
당나귀의 주인
열아홉
술래
제4부
영매
자물쇠 악보
앙상블
발화
발발이 추억
새로움의 건축학
원형 캔버스
유유상회
시체꽃
홈그라운드
코스프레
샤갈의 마을
스완송
해설 | 유성호 시와 시인을 향한 실존적 자의식―김지명의 시 세계
[2015.04.10 발행. 141쪽. 정가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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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렸더니
최선 신앙 에세이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 공동체를 생각하시고 창조하셨다. 그래서 하나가 아닌 복수로 창조하셨다. 아담 혼자 살도록 하지 않으시고 공동체로 살도록 결혼 제도를 만드시고, 가족을 이루도록 하셨다. 그런데 실제적으로 오늘날 많은 가족들의 모습이 하나님이 가족을 허락하신 목적과는 크게 벗어나 있다.
우리에게 가족의 존재는 너무도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평소 가족의 존재를 별로 의식하지 못하고 살고 있다. 우리에게 공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우리는 공기의 존재를 의식하지 못하고 사는 것처럼 가족의 소중함을 잊고 살 때가 많다.
가족들과 늘 함께 지내다 보면 서로에 대해서 귀한 줄을 모르고 어떨 때는 귀찮게 생각할 때도 있다. 그래서일까 요즘은 오히려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두 팔이 없고 한쪽 다리가 짧은 레나 마리아가 태어났을 때 레나가 태어난 병원에서는 아기를 보호 시설에 맡기라고 권유했다. 그러나 레나의 부모는 잠시 아기를 바라본 후 이렇게 말했다. “이 아이는 하나님이 주신 아이입니다. 이 아이에게는 가족이 필요합니다.”
레나 부모의 말은 가족 공동체의 필요성을 너무나도 잘 표현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가족이 필요하다. 우리는 가족들을 통해서 절대적 지지를 받고, 정을 나누며, 정서적인 만족과 친밀감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반드시 더불어 살아야 한다. 유교의 인간관계가 수직적이고 일방적이라면 성경에서 제시하는 인간관계는 서로의 책임과 역할을 요구하는 쌍방적인 관계, 서로 서로의 관계라고 할 수 있다. 가정이 온전하기 위해서는 어떤 한 사람만의 희생과 헌신만으로는 어렵고 서로 서로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골로새서에서 이러한 가족 간의 관계에 대해 함축해서 말씀하고 있다. 이 관계는 가족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경우를 전제로 한 것이다.
서로 서로 자신의 역할을 잘 감당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것처럼 교회의 공통체도 마찬가지이다. 서로 사랑으로 허물을 감싸며 한마음으로 달려가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이 책은 지난 일년 동안 주보와 기타 매체를 통해 그리고 틈틈이 기록해 놓았던 내용들을 기다림이라는 소주제를 가지고 한권의 책으로 꾸며보았다.
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박신환 원로목사님과 김우환 장로님, 이윤하 장로님, 강오형 장로님, 그리고 심곡제일 아름다운 사랑의 공동체 모든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복음을 전하는 일에 함께 동역하는 극동방송 김장환 목사님, 대전 중문교회 장경동 목사님, 부산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님,일산 세계로금란교회 주성민 목사님, 인천지방경찰청 남병근 경무관님께 감사를 드린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
― 최선, 프롤로그(책머리글) <사랑의 공동체>
- 차 례 -
프롤로그 | 사랑의 공동체
제1부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새로운 피조물의 화목
포기할 수 없는 그 사랑
악한 마귀를 대적하여 승리하자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통일은 하나님의 은혜로
감사한 추석, 행복한 시간
제2부 초대
하나님이 주시는 희망과 미래
기도의 사람
풍성한 열매
온 세계를 복음으로 변화시키는 꿈
초대
성령과 함께하는 전도 축제
바람 바람
제3부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
배려의 기술
겨울을 녹이는 하나님의 사랑
어느 할머니의 전도
오늘과 내일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
눈(雪)이 주는 교훈
때가 차매
제4부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기쁨의 성탄
경건한 기다림
불변의 진리와 함께
거룩한 변화
끝자락
나는 행복합니다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제5부 가슴 벅찬 희망
다시 시작합시다
신년을 맞으며
복음의 전도자
그 사람을 용서하자
한 사람
가슴 뛰는 사역
가슴 벅찬 희망
제6부 일어나 빛을 발하라
대신의 큰 나무
썩게 하는 죄 큰 교만
어둠 넘어 가라
쓰임 받는 인생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
일어나 빛을 발하라
이렇게 기도하자
에필로그 | 겨울 전에 어서 오라
축시 | 맑은 영혼이 알알이 맺힌 수필_남병근
추천의 글
1. 따스함과 진실함_김장환 목사
2. 향기 나는 세상을 만드는 공동체_장경동 목사
3.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책_김문훈 목사
4. 성령의 기름 부으심_주성민 목사
5. 경찰 선교에 소망을 전하다_남병근 시인
[2015.05.01 발행. 13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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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5-04-30 · 뉴스공유일 : 2015-05-1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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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에 새겨진 사랑
최선 신앙 에세이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 공동체를 생각하시고 창조하셨다. 그래서 하나가 아닌 복수로 창조하셨다. 아담 혼자 살도록 하지 않으시고 공동체로 살도록 결혼 제도를 만드시고, 가족을 이루도록 하셨다. 그런데 실제적으로 오늘날 많은 가족들의 모습이 하나님이 가족을 허락하신 목적과는 크게 벗어나 있다.
우리에게 가족의 존재는 너무도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평소 가족의 존재를 별로 의식하지 못하고 살고 있다. 우리에게 공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우리는 공기의 존재를 의식하지 못하고 사는 것처럼 가족의 소중함을 잊고 살 때가 많다.
가족들과 늘 함께 지내다 보면 서로에 대해서 귀한 줄을 모르고 어떨 때는 귀찮게 생각할 때도 있다. 그래서일까 요즘은 오히려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두 팔이 없고 한쪽 다리가 짧은 레나 마리아가 태어났을 때 레나가 태어난 병원에서는 아기를 보호 시설에 맡기라고 권유했다. 그러나 레나의 부모는 잠시 아기를 바라본 후 이렇게 말했다. “이 아이는 하나님이 주신 아이입니다. 이 아이에게는 가족이 필요합니다.”
레나 부모의 말은 가족 공동체의 필요성을 너무나도 잘 표현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가족이 필요하다. 우리는 가족들을 통해서 절대적 지지를 받고, 정을 나누며, 정서적인 만족과 친밀감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반드시 더불어 살아야 한다. 유교의 인간관계가 수직적이고 일방적이라면 성경에서 제시하는 인간관계는 서로의 책임과 역할을 요구하는 쌍방적인 관계, 서로 서로의 관계라고 할 수 있다. 가정이 온전하기 위해서는 어떤 한 사람만의 희생과 헌신만으로는 어렵고 서로 서로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골로새서에서 이러한 가족 간의 관계에 대해 함축해서 말씀하고 있다. 이 관계는 가족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경우를 전제로 한 것이다.
서로 서로 자신의 역할을 잘 감당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것처럼 교회의 공통체도 마찬가지이다. 서로 사랑으로 허물을 감싸며 한마음으로 달려가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이 책은 지난 일년 동안 주보와 기타 매체를 통해 그리고 틈틈이 기록해 놓았던 내용들을 기다림이라는 소주제를 가지고 한권의 책으로 꾸며보았다.
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박신환 원로목사님과 김우환 장로님, 이윤하 장로님, 강오형 장로님, 그리고 심곡제일 아름다운 사랑의 공동체 모든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복음을 전하는 일에 함께 동역하는 극동방송 김장환 목사님, 대전 중문교회 장경동 목사님, 부산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님,일산 세계로금란교회 주성민 목사님, 인천지방경찰청 남병근 경무관님께 감사를 드린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
― 최선, 프롤로그(책머리글) <사랑의 공동체>
- 차 례 -
프롤로그 | 사랑의 공동체
제1부 희망의 싹을 피워내는 공동체
희망의 싹을 피워내는 공동체
연초부터 연말까지
새해에는 더 잘되는 복을 받자
신앙의 봄을 맞이하자
희망, 아름다운 세상
양심의 소리를 실천하는 하루
졸업을 축하하며
제2부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
구역장 헌신 예배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
주님과 함께 했던 이월
가장 좋은 것
두려워하지 말라
최선을 다하는 삶
긍정적으로 말하자
제3부 구름기둥과 불기둥
부활과 변화
구름기둥과 불기둥
예수님을 바라보자
영혼 관리
섬김의 발걸음
주님을 바라보라
예수 부활
제4부 후대에 이르게 할 겸손
국민은 공황상태
아픈 영혼에 희망을
축복의 통로
신앙 유산 서약
후대에 흐르게 할 겸손
세상에서 빛과 소금
교회 부흥의 불길을 갈망하며
제5부 손바닥에 새겨진 사랑
오직 예수
나라를 사랑하는 신앙인
힘을 내야 할 여름
손바닥에 새겨진 사랑
나무와 숲
진정한 만남
풍전등화의 대한민국
제6부 예수님의 갈대 사랑
예수님의 갈대 사랑
일상의 은혜와 감사
교만과 순종
대접하는 봉사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양손에 쥐고 달려가는 희망
에필로그 | 겨울 전에 어서 오라
축시 | 맑은 영혼이 알알이 맺힌 수필_남병근
추천의 글
1. 따스함과 진실함_김장환 목사
2. 향기 나는 세상을 만드는 공동체_장경동 목사
3.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책_김문훈 목사
4. 성령의 기름 부으심_주성민 목사
5. 경찰 선교에 소망을 전하다_남병근 시인
[2015.05.01 발행. 13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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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5-04-30 · 뉴스공유일 : 2015-05-1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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