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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서연의 꿈  평강 황장진 건강도우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황서연은 평강 집안 제1 맏손 큰 꿈나무. 서글서글 좋은 성격 동생들의 모범 언니. 연구하는 공부 자세 몸에 흠뻑 배어있다.   뛰기부터 몸놀림이 부드럽고 날렵하여 어딜 가나 앞장서서 이끌면서 잘도 한다.   나타나듯 공부 잘해 만점 맞기 단골일세. 다정다감 우애롭고 어버이 맘 밝게 한다. ― <머리글>       - 차    례 -           머리글  제1부 3651 즐거운 집 오래 사는 비법  삶의 다짐  코로나야  소금에 관한 지혜  부부라면  민들레의 9 덕  장수의 비결  인생이란  봄아, 즐거운 일 많이 품고 오렴  2021년 설날 아침  새 설 아침  2일은  꿈나무 4그루  지친 삶에 힘을 주는 명언  연구와 함께  꽃말 : “사랑”  설, 잘 쇠셨지요?  청춘 80  새벽 다짐  제2부 하얀세상 밝은세상 5시 반  오늘은 가장 젊은 날  연  2의 날 맞으면서  3651 즐거운 집  70살 넘어 잘 살기  이건희 회장의 인생 조언  10년 젊어지게 하는 방법 (1)  10년 젊어지게 하는 방법 (2)  복을 부르는 방법 10가지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이런 사람이 좋더라  휘영청  아이고! 천지신명이시여  달아, 달아, 둥근달아  2월도 다 간다  3·1절 독립 기운 본 따  넉가래 세 났다  하양 세상 밝은 세상  제3부 서연아, 재민아! 황치룡 · 전덕주  아내란  당당해지려면  3·1절  편안해지려면  아주 여유로워지려면  사람 잡는 일  인간관계 십계명  두뇌 늙음 막는 7가지 습관  스트레스를 잘 막으려면  눈은 공평  되새겨야 할 말  말 잘하는 방법  몇이나 될까?  새벽 열어가는 이들  봄 밭 다듬기  병풍산자락 냉이 맞이  오이가 이렇게 좋다니!  추억 여행  제4부 단비야, 고마워! 파란 하늘  굴뚝아  넉가래 질  건강하게 지내려면  추위야  즐거운  1월 15일  참삶  지구촌이 천당  아버지가 보고파요  고운 먼지  잿빛 세상  참 기쁜 나날  밭 갈기 앞서서  황토밭 검은 이불  새봄 새 비 새싹  고운 먼지 세상  가는 데로만 놔두면  달은 좋겠다 세상 많이도  참, 살기 좋은 때  아침 하늘  정동진 지킴이들  정동진 바다부채길  정동진 시간박물관  새 아침 열리는 때  공지천 봄맞이  코로나 덕분에  제5부 단비야, 고마워! 북한 강변 걷기  김치는 불로초  봄 색깔  4월은 봄이 활짝  쑥  작은 행복들  ‘즐거운 집’ ‘가족 얼’  와! 밝은 세상  손 (1)  손 (2)  손 (3)  손 (4)  할아버지  알기 쉽게 정리한 의학 정보  토요일 5시 반  세월, 참  세월 참 잘도 간다  세월 참!  고맙다!  치매 막기  쉽게 가는 새봄    [2022.03.15 발행. 198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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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 기도  문채 이정화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설경이 아름답다 했더니 어언 봄기운이 도는 계절이 왔습니다. 세상은 소생의 소리가 아주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어쩜, 기차라도 타고 어딘가를 훌쩍 떠나 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COVID-19로 온 세상이 불안에 싸였던 2021년을 보내고 꽤 시간이 지나 지금 춘삼월을 맞이하여 썩 물러가기를 내심 기도해 봅니다.   글로벌(GLOBAL)세상에 하늘 문이 닫히고, 서로가 격리하는 참으로 얄궂은 세상에 돌입(突入)하여 예상치 못했든 외교의 경제 문제도 잇달아 일어나는 즈음,   우리의 말 한마디, 글 한 구절의 아름다움과 느낌이 덕으로 싸이길 바라며, 온갖 세균들이 포악하게 날뛰는 시국(時局)에, 조금이나마 우리의 맑고, 밝은 세상이 이루어지길 저자는 바랍니다.    또한 좀 더 발전된 창작으로, 독자님들의 행복한 시간을 맞이하시길 바라며,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 번창 바라며, 평안(平安)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달빛을 품은 윤슬 만추(晩秋)의 노래  감사한 아침  겨울 나그네  강물이 말하더이다  아! 조선의 향기로구려  강변의 수채화야  아까우리 만큼  오늘은 별이 없을 것이외다  달빛을 품은 윤슬  북한강의 윤슬아  북한강의 재회(再會)  나 다시 와야겠소  이 아침엔   제2부 세상에 스승 아닌 것이 있답니까?  당신은 들꽃  고향 바다  두려워 말아요  기도 소리  달그림자  욕망(欲望)  가을 하늘을 보며  좋고 좋다  길  별들의 대(大)잔치  천상의 약속  희망  가을  하얀 쌀밥  삶의 요동(搖動)  가을을 묻는 것들  세상에 스승 아닌 것이 있답니까?  바람의 노래   제3부 가두리 삶 가을이 저물 때  젊게 사는 법  아름다운 여정(旅程)  낙엽  별빛 사라진 두물머리  눈물  약(藥)  참 예쁜 눈빛  가두리 삶  한진 항  바다  가을 찬미(讚美)  잘 살려면  바람 따라 떠난 사람아  복(福) 된 사람  무상(無常)한 인생  장식(裝飾)   제4부 뭇 것들의 유동 가을을 꿈꾸며  차마 말할 수 없는 까닭  가을을 익히는 것들  이런 기도 소리  손톱  단 하나의 사랑  이 아침엔  타인이 된 사람이지만  사랑과 이별  어찌 이 길 가겠소  아침을 향한 시간  사랑의 멜로디  국화 향 머무는 곳  가을의 문턱에서  아름다운 삶이란  그리워질 때  뭇 것들의 유동(流動)  삶의 진로(進路)   제5부 동그란 기도 이슬  가난  감동의 원동력(原動力)  잘사는 삶  비 오는 어느 한나절  짙어가는 인생  내 맘의 그대  행복의 귀로(歸路)  소생(蘇生)  더 좋은 당신  아름다운 삶의 바탕  지금은 없습니다  아름다운 동행  우리 차 한 잔 해요  내 겨울은 1 (제1 ㅡ 연작시)  내 겨울은 2 (제2 ㅡ 연작시)  일상으로  동행  내일의 희망  우리 사이  세상을 빛내는 사람들  아침 이야기  청계산의 아침  여인의 지조(志操)  진주(眞珠) 동그란 기도  [2022.03.15 발행. 12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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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연으로  문채 이정화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12월의 추위가 기세를 더하더니 점차로 봄의 문턱으로 다가가는 입춘을 지났습니다. 그러나 추위는 제법 야무지게 밀어닥칩니다. COVID-19로 얼마나 답답하고 경제 사정에 맘이 많이 아픕니까? 저자는 감히 인사말조차도 조심합니다.   이 저서를 출판하며, “더 좋은 글들로 가득 채웠으면, 좀 더 멋진 글들로 독자들 맘을 채웠으면” 하고, 과욕일지라도 그런 바람으로   한껏 한 권의 저서를 출판할 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조금이나마 “독자들과 좋은 글로 공감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면 좋겠다.”라는 생각 또한 금치 못합니다.   어언 입춘이 지나지만, 제겐 작년 8월은 의미 깊은 달입니다. 저의 큰아들 가정에 딸아이를 출산하는 경사가 있어, 방긋방긋 웃는 공주님 때문에 저자도 이젠 “할머니”라는 이름이 생겼답니다.   “세월은 쏜 화살 같다”라고 했지만, 너무 빠릅니다. 독자님께서도 화목한 가정에 나날이 행복한 추억 쌓기를 하셔서 남아있는 2022년도 추억 쌓기에 만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서시     제1부 천리인들 못 가리 세월 따라  선(善)한 사랑  시월의 퍼즐  천리(千里)인들 못 가리  다시 온 가을밤  겨울을 사는 것  정(情)  행복 전사(傳寫)  산장의 여정(旅程)  고향 사모(思慕)  배낭여행  배추의 삶은  봉사란  위배(違背)하지 않는 행(行)  사랑이란  제2부 세상 짐 다 지지 마소 차마, 차마  따지지 않은 행복  세상 짐 다 지지 마소  연숙아  사리(事理)의 깨달음  나의 존재(存在)  춘삼월(春三月)  사랑  행복  늦겨울의 봄바람  봉선화의 아침  사랑은  태양 따라기  어두움이 내리면  엄마는  월미도여 !   제3부 바람과의 이별 힘든 인생이지만  향촌(香村) 마을  그날의 기도  평화통일  나는 누구일까  다시 찾아온 너  셀프사랑  존재의 미학(美學)  물결치는 광복절  모양 그대로   회개(悔改)를 위하여  인생의 덫  바람과의 이별  불변(不變)의 사랑  아프지 않은 사랑  제4부 바람과의 이별 멀리 있어도  아내에게  머나먼 당신  인연(人煙)  임께 드린 글  날마다 피는 꽃  꿈속의 아들  남편을 위한 기도  임의 사랑  사랑의 불꽃  가슴이 차오를 때  천상의 약속  내 삶의 노래  깨달음  우리가 만났으니  제5부 어디든지 가 보자 당신은 마법사  묻고 싶습니다  특별한 사랑으로  넋  거(居)한 아침을 맞을 때  감사기도  꽃비  절정(絶頂)  위험한 그 사람  함께 해서 좋은 당신  향기에 피어난 칠 색조  빙그레 웃는 그 사람  태양을 그리워하는 것들  사랑 갈무리  어디든지 가 보자  제6부 자존으로 지킨 꽃 사람아  고향 찾아가노라  홀씨의 고백  할머니 마음  행복이란  삼다도의 대보름  제주 불꽃 축제  서두르지 마세   인연이라면  생각이 나는 대로  인생은 무대 위 공연이다  우주의 축제  빛을 발(發)하는 것들  자존으로 지킨 꽃  평화의 소녀상  [2022.03.15 발행. 11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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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불땀머리  류준식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한 줄 글 쓰면서도 몸티 먼저 둘러봅니다. 한 편 시 쓸 적마다 제 삶 두루 살핍니다. 사무사, 그 물음 앞에 부끄러움 없는지.   으뜸글 아니어도 내로랄 삶 아니어도 화려한 수사 너머 숨겨진 질곡의 삶 모두가 끄떡임 주는 진솔한 삶의 고백.   아는 이 앞에 설 때 자유로울 사람 있을까. 시인으로 산다는 건 詩精神으로 산다는 거 아님글, 지체를 말고 회초리를 드소서.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고향에 가거들랑 고향에 가거들랑  아침부터 내 고향이   고향엘 갔었는데  내 고향 장승배기  누나여  백년해로  부부연夫婦緣  빈 의자  뻐꾸기의 정한  사모곡 · 1  사모곡 · 2  사모곡 · 3  사모곡 · 4  사모곡 · 5  사모곡 · 6  사모곡 · 7  사모곡 · 8  손자야  어느 불효  옛길을 걸으며  울 할배  자식이 뭔지 품고 죽었다  내 인생의 불땀머리 · 1  내 인생의 불땀머리 · 2  내 인생의 불땀머리 · 3  내 인생의 불땀머리 · 4  제2부  탓할 일이 아니다 하냥다짐 펜치  터널의 위로  탓할 일이 아니다  칼의 호통  초행길  천로역정  찔림조차 명 훈장  자존심  이름 석 자  아브람께 주신 명령  옹고집  양심 브레이크  문득 · 1  문득 · 2  너, 참 장하다  제3부  상봉 유감 남과 북  말도 많은 햇볕정책  상봉 유감  류관순 · 1  류관순 · 2  장하신 할배, 우리 할배여  정곡 이양우 시인 · 1  정곡 이양우 시인 · 2  철마는 달리고 싶다  판문점의 세 정상 · 1  판문점의 세 정상 · 2  평화의 댐  핫다, 요놈 보게  허준선생, 말씀하시다  현충원에서 · 1  현충원에서 · 2  휴전선 넘나드는 새의 일갈  제4부  우리 사이 가슴바다  그 자리  날아든 불청객  두 마음  무정 연습 · 1  무정 연습 · 2  미련 · 1  미련 · 2  미련 · 3  #Me Too  밉정  의술과 인술  우리사이 · 1  우리사이 · 2  시조 짝사랑  첫사랑  첫사랑이 깊었나  평화란 평화  행복열쇠  제5부  자화상 거룩한 이름이외다 · 1  거룩한 이름이외다 · 2  거울의 탄식 · 1  거울의 탄식 · 2  결혼 주례?  동행  노욕  불청객의 칼춤놀이  선배님의 손편지  쓰레기통 · 1  쓰레기통 · 2  안전핀  어서 멈추어라  오늘도  유리천장  유비무환  이따금  이제라도  챙길 일이다  충언忠言  자화상 · 1  자화상 · 2  [2022.03.15 발행. 12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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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땅출판사가 ‘만각과 자탄’을 펴냈다. 제주에서 나고 자라 40여 년의 세월 동안 제주 언론에 종사한 강정만 저자가 기자로서 보내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써낸 자전적 에세이다. 힘이 돼준 가족 및 지인들에 대한 기억부터 이제서야 허심탄회하게 내뱉을 수 있는 여러 에피소드들까지 들어볼 수 있다. ‘만각과 자탄’에는 그가 스물다섯 기자로서 첫발을 내디딘 때부터 40여 년이 지나 퇴직에 이르기까지, 누군가의 오해로 모함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새로운 신문사의 창간을 주도한 다사다난했던 지난 세월들을 되돌아본 모습이 담겼다. 현재의 내 모습이란 ‘지나온 시간 속의 내가 쌓여 만들어진 것’이라고 부르곤 한다. 이 책 속에 담긴 한평생 기자로서 살아온 지난날들에 대한 회고와 저자가 즐겨 읽은 책에 대한 감상들이 저자의 현재 모습을 대변한다. 이 책에는 자신을 성장하게 했던 시련들, 그럼에도 놓지 못한 언론인으로서의 삶, 인생의 길잡이가 돼주던 이들과 곁을 지켜 준 귀한 사람들, 지나온 시간 속에서 소중히 여겼던 것들에 대한 회상들이 가득하다는 점에서 마치 보물들을 묻어 놓은 타임캡슐과 같을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만각과 자탄’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송인호 ]

뉴스등록일 : 2022-03-02 / 뉴스공유일 : 202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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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깃털 속의 사랑 青い羽毛の中の愛  박경용 철학우화집 · 이애옥 역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20년이 훨씬 지난 지금(2022년 3월) 일본어 개정판을 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초판 발행 이후 이웃나라 일본은 쓰나미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 등의 재해를 겪었고, 또 전 세계가 기후환경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요즘, 이 작품은 대자연 속 조류의 생태계를 다룬 우화로 일본어판 발행에 있어 극히 적은 부분이나마 보필 수정했다.   위대한 자연의 질서 앞에서 생명체의 존재를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며 함께 고민하고 창작한 나 자신에게 자부심을 느낀다. 게다가 에세이를 토대한 소설화하는 문학장르 해체라는 초반기의 시도라 여겨진다.   그리고 이 글을 일본어로 번역해 준 진해의 번역가 이애옥 씨와 일본 생태 및 곤충학자 마쓰모토 겐이치 씨에게 감사한다. ― 머리말 <한국어·일본어 개정판에 부쳐>   오랜 세월 동안 산과 들 그리고 호수 주변을 틈만 나면 다녔던 것이 이 글을 쓰게 된 배경이 되었다.   이 작품은 수필을 뿌리로 하여 소설과 우화를 가지와 잎으로 피어나게 시도하였다.   거창하게 포스트 모더니즘까지는 거론하지 않는다 하더라고 어차피 모든 예술은 새로운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끊임없는 행보라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점을 감안하여 이 우화소설을 읽는다면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세상의 모든 식물과 동물 그리고 무생물에 이르기까지 생명을 불어넣고 말하게 하려 했다.   고차적인 기쁨과 철학의 겸용은 작가의 몫이며 그 판단은 독자에게 맡길 수밖에 없다.   청둥오리의 삶과 죽음, 사랑을 통해 자연을 바라보는 시각이 보다 따뜻하고 깊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철새들의 생태에 관한 것은 오스트리아의 노벨상 수상자인 비교 생태학자 로렌츠와 국내학자 여러분의 저서가 도움이 되었음을 밝힌다. ― <작가의 말>            - 차    례 -      한국어·일본어 개정판에 부쳐  작가의 말  제1장 겨울의 노래  사랑의 기쁨, 호반 위에 피다   원앙새의 사랑학 강의  두 집안의 가족회의  숲 속의 사랑  탈출 모의  주남 호수  대머리 홀아비의 짝사랑  이혼예찬  전야제  이동의 대장정  중국 상공  몽고 초원을 지나며  바이칼 호수  사얀 산맥과 북극성  강풍을 만나서  아! 볼가강  마리아 파브로프 운명하다  고향 툰드라에 귀향하다  제2장 봄의 노래  키에트의 일기  비 잔치  나비 만나다  제비꽃과 청둥오리의 만남  서재골 전설  애기똥풀의 이야기  차나무  제비 무덤가에서  청둥오리의 세상 보기  동족 만나다  우뚝 솟은 나무  소쩍새의 가정 폭력  아기들의 탄생  제3장 여름의 노래 버마재비의 처절한 사랑  여의 낭자와 황세 장군  개망초 언니와 동생  무더위와 옹달샘  봉선화  중복 더위에 시달리다  얼음골로 이사 갔건만  어느 가재의 에세이  제4장 가을의 노래  청년 잠자리 김철기 씨를 애도함  애미시스트  가을 연주회  곤충(昆蟲)들의 몸매 자랑  가족 상봉  양가의 만남  원로회의도 통과하다  합동결혼식  다시 젖는 꿈  ● 역자 후기   [日文版(번역본)]  [2022.03.01 발행. 277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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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2-27 / 뉴스공유일 :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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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줌싸개  이철우 동민조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민조시(民調詩)는 3 4, 5, 6 조를 기본 골격으로 하는 짧은 정형시 틀이 만들어내는 우리 겨레의 가락 장단으로 전승되어야할 귀중하고도 위대한 민족 유산으로, 정형 민조시는 반드시 3음절로 시작하여 4조 5조를 거쳐 6조에서 매듭을 짓는 기승전결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짧고 명료한 정보화 시대인 현대에 18자로 표현되는 민조시야말로 앞으로 세계로 그 지평을 넓혀나갈 수 있는 우리 고유 문학 장르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제 1집 『개똥벌레』에 이어, 제 2집 『오줌싸개』를 상재하고자 합니다. 우리 함께 동심의 세계를 민조시 가락에 맞추어 노래해 봅시다.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소나기 오후  장미  별꽃  나침판  밥상  소나기 1  자연 1  가을  소나기 2  거미  가을 산  선택  안개  낙엽  둥지  고목  빈 의자  단풍 1  씨앗  까치집  제2부  반영 동백  난초  갈대  산수유  반영 1  눈 1  서리  겨울 창문  단풍 2  단풍 3  비움  모과  일몰  정상  자연 2  의자  흔적  일출  섬  장독대  제3부  갯벌 손길  칭찬  눈 2  돌다리  오솔길  반영 2  겨울 논  겨울 항아리  아픔  대문  갯벌  겨울 연밭  세월  동백 1  고드름  우체통  강아지풀  남천 열매  눈 3  표지판  제4부  군고구마 겨울 민들레  구름  겨울 시내  다육  도깨비바늘  배풍등  노루귀  꽃기린  베고니아 1  베고니아 2  해당화 열매  공중전화  창틀 문양  침묵  오줌싸개  해당화  마애불  꽃 잔디  군고구마  소나무  제5부  겨울나무 탑 1  상고대  자스민  미륵불  동백 2  다리  겨울 들판  탑 2  빈집  흔적  개심사 기둥  서산 삼존불  등대  겨울나무  겨우살이  연탄  나무  세심  능소화  대나무  [2022.02.25 발행. 11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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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2-24 / 뉴스공유일 :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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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과 여름 사이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여름철 짧은 소나기가 / 풀잎 적시고 지나가면 // 들길 움푹한 곳에 / 조그마한 세상 열린다 // 한 자락 / 흐르던 구름 / 물속에서 놀다간다 ― <서시>   - 차    례 -   서시  제1부 물수제비 개울   옥수수  꽃향기  낙엽 비  아침  친구  꿈  호떡  눈송이  꽃  돌탑 클로버  물수제비  위치  겨울밤 1  백설기  제2부 담쟁이 세월  봄비  진달래  안개비  담쟁이  바다에서  냄새  마지막  시작  겨울밤 2  새해  봄날  안개  나무 우산  까치밥  병아리  제3부 돌담 동전  동지팥죽  돌담  봉숭아 물  까치집  합창  딴청  봄밤  잡초  꽃밭  잠자리  바람  팥배나무  호랑가시나무  폭포  친구 모습  제4부 수양버들 겨울 아침  고드름 1  고드름 2  고드름 3  경운기  수양버들  사랑  매화  버들강아지  봄 계곡  바닷가에서  미나리  사랑 꽃  개망초꽃  질경이  고목  제5부 달맞이꽃 풍경  봄볕  핸드폰  황사  탑  애기똥풀  달맞이꽃  초가 지붕  조약돌  풀피리  모란  산수유  접시꽃  상사화  맨드라미  비  [2022.02.25일 발행. 9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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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광대노린재 약충 하하하와 뒷북 아저씨의 알록달록한 곤충이야기 [제2집]  권창순 곤충생태동화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굴뚝나비가 날아와 말했다.   “내 날개에서 굴뚝연기 피어오르지?”   뒷북 아저씨가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굴뚝나비의 날개를 살펴보았다.   “정말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네!”   굴뚝나비가 말했다.   “우리 오두막 아궁이엔 불씨가 꺼지지 않지. 뒷북 아저씨, 우리 오두막에 가자. 아궁이 앞에 앉아 불도 쬐고 감자도 구워먹자. 응?”   “좋아!”   하하하와 뒷북 아저씨는 굴뚝나비를 따라 오두막으로 들어갔다.    굴뚝나비가 말했다.   “감자 구워줄게. 조금만 기다려.”   굴뚝나비가 불씨 위에 마른 나뭇가지를 올려놓고 호~ 호~ 불었다.   나뭇가지가 금방 활활 타올랐다. 그 위에 장작을 올려놓았다. 뒷북 아저씨의 얼굴에 불그림자가 아롱거렸다.   굴뚝나비가 잉걸불에 감자를 올려놓았다. 감자가 노릇노릇 익었다.   하하하와 뒷북 아저씨는 굴뚝나비와 함께 구운 감자를 맛있게 먹었다.   굴뚝나비가 말했다.   “뒷북 아저씨, 많은 사람들을 이 오두막으로 초대하고 싶은데, 왜 내 사진만 찍으려고 하는지 몰라. 이 오두막 홍보 좀 해줘.”   뒷북 아저씨가 머리를 끄덕였다.   굴뚝나비가 계속 말했다.   “저기 뜰에 앉아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풀벌레의 노래를 듣는다면 정말 멋진 밤이 될 거야.”   하하하가 말했다.   “굴뚝나비야, 그러니까 사람들이 네 사진을 찍을 때 귀찮아도 날개를 활짝 펴.”   뒷북 아저씨도 말했다.   “그래야, 사람들이 네 날개에 멋진 오두막이 있다는 걸 알아채지.”   굴뚝나비가 웃으며 말했다.   “알았어. 호호호호!”   하하하와 뒷북 아저씨도 하하하하 웃었다.   ― 본문 <사람들아, 우리랑 놀자>에서           - 차    례 -  머리말 | 사람들아, 우리랑 놀자  11. 나눌 줄 알아야해         - 모자주홍하늘소 12. 새들의 목욕탕         - 불개미 둥지 13. 고동털개미농장 구경하기          - 고동털개미, 꼬리조팝나무진딧물과 느티나무진딧물 14. 아가야, 곰개미집 깊은 곳으로 달려라          - 개미집꽃등에 15. 사람들아, 우리랑 놀자          - 그래야 외롭지 않지 16. 무시무시한 개구리 사냥꾼          - 큰노랑테먼지벌레 17. 넌 멋진 나비가 될 거야          - 왕오색나비 애벌레 18. 함께 우산 받기          -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약충 19. 배로 떠오르다          - 닻무늬길앞잡이 20. 흰 구름 흔들기         - 물땡땡이 [2022.02.22 발행. 10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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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2-24 / 뉴스공유일 :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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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사무라이  김용필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대마도가 한국 땅이란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 일본은 우리의 불량 이웃인가, 좋은 이웃인가?    ‘대마인은 조선의 영지임을 잊지마라.’   역사적으로 우리나라는 일본에게 학문과 문화와 유.불교 문화를 전달했고 베플었은데 일본은 우리나라에 항상 해만 끼쳤던 나쁜 이웃이었다. 왜구의 약탈과 임진왜란으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로 국토가 쑥대밭이 되었고 정한론의 일제 강점기엔 잔혹한 식민지 정책으로 우리 국민에게 엄청난 비극을 안겨 주었다.   생각해 보면 왜 우린 늘 일본에 당했을까? 분통이 터지는 일이다. 그것은 나쁜 이웃의 침략 근성 때문이었다. 일정 36년 동안 일제가 우리 땅에서 착취해 간 재산이 수만 억불이고 태평양 전쟁으로 위안부, 군인, 노동자, 광부 등 1천 만여 명을 강제 징집하여 죽거나 돌아오지 못한 사람이 700만 명이 넘었다. 이런 악랄한 인명 살상을 해놓고 사과나 보상은커녕 뻔뻔스럽게 역사 왜곡까지 일삼는다. 분통이 터지는 것은 우리 국토인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노골적인 침략 근성을 재연하고 있다.   소설가 김진은 분노했다. 일본 우익들이 엉뚱하게 독도가 자기 땅이라고 터무니없이 우기는 몰상식한 왜곡사를 차마 볼 수가 없어서 ‘대마도는 한국의 땅’ 이라는 주장으로 일본 우익에 맞섰다.   김진은 역사적으로 대마도가 한국 땅이란 것을 증명하는 보고서를 내놓고 세계만방에 알리고 일본 지성인들의 자성을 촉구했다. 일본 우익의 핵심 인물인 노무라와 대마도 출신 미모에 작가가 강하게 반발하였다. 그는 메이지유신을 발동한 가고시마 출신이고 그녀는 덕혜옹주와 결혼한 소오 다케유키의 손녀였다.   김진이 대마도 도주 소오 다케유키 백작을 비양심적이고 몰지각한 일본 지성의 표상이라고 신랄하게 비판하자 그녀가 발칵 일어났다. 그도 그럴 것이 일개 대마도 촌놈이 황금으로 황족을 사서 정한론의 앞잡이가 되었다는 것이다. 대마도 소오가의 사무라이들은 일본과 조선을 오가면 변신과 배반의 두꺼운 낯짝으로 조선을 불행하게 만들었다.   대마도의 비극은 소오가(종씨)의 배반과 비굴한 변절의 역사에서 비롯하였다. 국화와 칼, 밝은 미소 뒤에 숨겨진 음모, 꽃을 들고 웃으며 소매 속에 칼을 숨긴 일본인의 두 얼굴이 대마도의 역사에서 그대로 볼 수 있었다. 전형적인 두 얼굴의 대마도 사무라이들의 변절로 우린 대마도를 잃어버렸다. 그것은 대마도 본토 조선인인 아비류 가의 비극이기도 하였다.   김진이 대마도 사무라이들과 그 일족인 다케유키를 비열한 변절자라고 욕설을 퍼붓자 그의 손녀인 미노에 작가는 궁색한 변명을 하였다. 조부는 진정으로 덕혜를 사랑했고 오히려 조부를 망친 것은 덕혜의 정신병이라고 주장하였다. 가증스런 변명에 침을 뱉고 싶었다.   김진은 일본 유학을 마칠 정도로 누구보다 일본을 좋아했고 잘 아는 작가인데 일본의 편향적이고 억지 왜곡의 역사를 간과할 수 없었다. 그는 일본의 작가들에게 대마도가 한국 땅이란 역사를 주지시켰다.    현해탄을 오가면서 늘 느끼는 것은 대마도는 지리적으로나 환경 문화 역사적으로 한국적인 풍습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신라. 백제, 가야, 고려에서 조선 중기까지 교역하였고 한국의 통치를 받았다.   그러나 대마도의 소오가의 사무라이들이 아비류 가를 멸망시키고 일본에 아부하는 변절의 두 얼굴을 보이더니 끝내 메이지유신 정권에게 대마도를 넘겨주었고 일본은 재빠르게 행정개편으로 자국령으로 만들어 버렸다. 대마도의 일본 속령은 유구의 오끼나와나 홋가이도를 속령으로 만든 것과 흡사하였다. 그렇게 아비류의 대마도가 일본의 속령이 되었던 것은 소오 가문의 변절이었다.        대마도 출신 작가 라카라이 토스이는 ‘대마도는 일본도 아니고 한국도 아닌 대마도이다. 문화는 한국인데 땅은 일본이다.’ 라고 대마인의 이중적 처세를 충고하였다. 대마도는 역사적으로나 지정학적 위치로 양국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중립적인 처세로 임했으나 소오 가는 일본의 맹견이 되었다.    대마도의 소오 가는 줄곧 한국에서 얻은 이익으로 존립했으면서 일본에 빌붙는 이중 플레이로 살았다. 소오 가는 일본 편에 서서 임진왜란의 앞잡이가 되었고 메이지유신 때  다케유키를 내세워 합병의 정한론을 펼쳤다.   김진 작가는 소오 다케유키 가문의 슬픈 비극사에서 대마인의 슬픔을 알았다. 그는 아내를 정신병자로 만들어 이혼하더니 딸 종정혜 죽음에 침묵했고 몰래 숨겨 놓은 아들의 횡사, 그리고 다케유키 자신의 객사로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일본은 항상 대마도민을 앞에 내세워 교린 외교를 펴면서 한국을 괴롭혔다. 이제는 당하고 살 수는 없다. 대마도는 한국땅이니 전쟁을 해서라도 대마도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 김진 작가의 신념이었다. ― <머리말>      - 차    례 -    책머리에  등장인물  ◇ 장편소설 1. 고양이와 물수리  2. 짜르의 황금  3. 정혜옹주와 다케유키의 정략결혼  4. 소오가문과 아비류가문  5. 대마도는 한국땅  6. 대마도 정벌  7. 왜관의 잠상(潛商)  8. 왜구와 오키나와 해적  9. 일본의 사냥개  10.도래인의 정한론  11.히로히또의 야망  12.대동아 전쟁  13.소 다케유키의 참회  14.아비류의 눈물  [2022.02.22 발행. 33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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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2-24 / 뉴스공유일 :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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