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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도로 간 비바리  장일홍 희곡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 삶의 궁극적 목표는 자유인. 세계와 타자로부터, 그리고 나 자신으로부터도 해방된 자유인. ―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 아직도 아나벨리를 기억하세요?  ◇ 우리를 잠들게 하는 별들의 합창  ◇ 하모니카  ◇ 이어도로 간 비바리  ◇ 황색 그리스도  ◇ 허생의 웃음 소리  ◇ 자기 땅에 유배된 사람들  작품해설 | 연극으로 되살려낸 제주도 수난사       [2022.05.25 발행. 342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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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5-26 / 뉴스공유일 :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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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단 한 번의 사랑  장일홍 희곡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 날이 오면 우리는 모두 광야로 추방된 囚人. 삶이란 결국 流配의 기나긴 旅 程. 解配의 그날엔 기뻐 목놓아 울리라, ­― <작가의 말> ­      - 차    례 -     작가의 말  ◇ 불멸의 영혼  ◇ 우리가 가야 할 머나먼 길  ◇ 탐라 오디세이  ◇ 슬픈 遊牧民  ◇ 민중의 壯頭 金通精  ◇ 내 생애 단 한 번의 사랑  장일홍의 희곡에 나타난 역사의식_서연호      [2022.05.25 발행. 338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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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향연  조선윤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둠 속에서도 밝음을 고운 빛으로 엮어 향기로 채워서 황량한 벌판에서도 하얀 길을 만들고 시어로 바위를 뚫는다.   잠들지 않는 영혼 잎 떨어진 나뭇가지에 봄을 꿈꾸고 날갯짓하는 마음 맑고 고운 소리로 채워 시샘에서 목축이며 무딘 감정 깨워 세월 증서 가슴에 품고 아직도 고운 추억 하며 차 한 잔에 인생을 음미하며 영혼의 집을 짓는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길 위의 행복 인생 찬가  여름 단상   지리산 연가  인망의 소고   칠월의 향연  길 위의 행복  궁남지의 여름   아름다운 슬로시티  부소산성의 가을  출렁다리  프라하의 여름  비 내리는 오륙도  드브르부닉크  아차산의 봄  속삭이는 숲  독도 사랑  독도 애가  제2부 길 위의 향연 바다 교향곡  선유도 가는 길  인생 길  달밤  여름 아침 하모니  낭만의 제부도  블루 스카이에 닿다  봄의 창을 열다  평창 오륜기  정신일도하사불성  봄이 오는 길목  내게 주는 글  길 위의 향연  가상 세계  식영정  성군 정조와 조우하다  물그림자  나를 키운다  제3부 꿈의 날개 산성의 신록  어머니  유월 단상  온실 지구  가을 독백  별이 된 시인 윤동주  가을비 오는 날  또 한 계절은 가고  마애삼존불  시드니의 봄  안다미로  블레드에서  머니 정체성  가치  갯바위  시의 향기  꿈의 날개  제4부 별빛 같은 추억 봄이 오는 풍경  파꽃  겨울산  산행  향수를 찾아  시월 숲에서  세월의 강  바다 오르간  플리트비체의 여름  라스토케  베네치아  내면의 완성  불  별빛 같은 추억  도담삼봉  콩나물  풍경이 있는 섬  멸치  우리 민족은 위대했다  소울메이트  제5부 사람의 향기 순풍에 돛단 듯  마스크  봄길  서해의 푸른 보석  봄비  특보  애상  안압지의 야경  월정교의 밤  사람의 향기  열매  장미꽃 향기로운 날에  태풍  상처 입은 조개가 진주를 만든다  회화나무  정답  코로나 재앙  인플루언서  황혼의 길  [2022.06.01 발행. 144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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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징검다리  배수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가뭄이 들면 빗줄기가 그립다. 목이 마르면 물을 마시고 싶다. 추억은 생각으로 불러오고 배가 고프면 음식으로 채운다. 보고 싶으면 만나야 해결된다.   시는 내 마음에 가뭄이 들 때 빗줄기였고 목이 마를 때 물이 되었고 추억의 시간과 배고픔의 육신을 채워주었다.   시는 늘 나의 만남이었다. 시는 내 삶 속에 보고플 때의 만남이었다. 시여! 시여! 시여! 나와 함께 살아갈 시여!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웃음을 창조할 수 있다면 한강  12월   곡선 길  돌  보통리저수지에서  북적거리는 현상  겨울 소나무  교통 체증  신대저수지의 아침  쑥을 캐는 처녀  신창저수지  아침을 여는 소리  웃음을 창조할 수 있다면  절벽의 소나무  천안천호지  첫눈 내리는 날  일반국도  해질 때면  제2부  행복의 징검다리 그리움 2  눈 오는 오솔길에서  덤  섬  곁에 있을 때  고향  엄마의 거울  연인  우리는  첫사랑의 추억  엄마의 갯벌  원앙  인정  카페에서 바라본 풍경  행복의 징검다리  하늘다리   제3부  비둘기낭 폭포 개심사  구담봉  대흥사 전나무길  문장대에서  영원사 느티나무  남한산성 동문에서 본 망월사  덕산기 계곡  비둘기낭 폭포  산정호수  상원사 가는 길  4월의 도광사  도솔암  무심천의 겨울  미황사  수종사  아미산  탑정호  옥순봉  제4부  싸리나무꽃 매화꽃 2  박주가리꽃  싸리나무꽃  복사꽃  봄 새싹  불두화  산수국꽃 2  산수유  고사목 위의 소나무  고사리 군집  낙옆  클로버  노루오줌꽃  수크령  황기꽃  큰까치수염꽃  담쟁이  [2022.05.25 발행. 112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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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5-20 / 뉴스공유일 :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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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Ⅴ  창원용지호수 시화작품 모음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전국에 계시는 문우 여러분! 2022년 올해도 변함없이 창원시민의 문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봄을 여는 전국문인 시화전시를 창원 용지호수 펜스에 7번째로 달게 되었습니다. 작년 봄, 여름 작품을 상재한 『동행7전자 시화집 3집과 가을 겨울 작품을 상재한 『동행』 전자 시화집 4집 발간에 이어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인 육십갑자 중 39번째로 임(壬)이 흑색, 인(寅)은 호랑이를 의미하는 뜻깊은 해에도 변함없이 전시와 동행 5집 전자 시화집을 발간하여 전국 또는 해외 독자 여러분께 선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지난 2019년 신년부터 시작된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를 주고 있는가 하면 변이종이 겹쳐 더욱 힘들게 하는 요즘 자연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그동안 시와 늪에서는 문인으로서 인류의 생존을 노래하며 14년간 자연을 지키는 선두 문학지로 순수하게 한길만을 고집하며 걸어 온지금 뒤돌아보면 멀지만 참으로 보람 있는 시작인 것을 절실하게 느끼게 하는 요즘입니다.   세상이 변해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봄은 늘 인내한 지온으로 어김없이 언 땅을 녹이고 새싹이 움트기 시작쯤 우리게 희망을 줍니다. 그러나 점점 가뭄이 시화되고 세상이 메말라감을 지켜보노라면 묵묵히 흐르는 샛강으로 흘러 큰 강을 이루는 자연의 경지는 평화와 희망과 절제와 겸손이 생활 속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잔잔하게 흐를 수 있도록 배신하지 않는 자연의 섭리 속에 숨 쉬는 우리는 얼마나 좋은 느낌인지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리가 이루고 있는 자연과 함께하는 문학의 선두자로 이끌어 가는 전국문인 시화전시로 인해 창원시민 또는 관광객에게 마음의 평화를 안겨주는 아름다운 감동이 작가와 독자 간에 공감과 소통에서 열리는 사랑과 기쁨의 열매라고 생각합니다. 그 열매 속에 알곡 같은 믿음은 말없이 푸르게 물들어가는 숲과 인류 생존의 심장인 늪 속에 혈로 뿜는 생명수로 인간의 행복을 이어준다는 생각을 하면 얼마나 보람된 일인지 모릅니다. 전국에 계시는 작가 여러분께서 정성껏 다듬어 보내 주신 작품으로 창원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용지호수에 시화전시와 온라인으로 감상하는 전자 시화집을 발간하게 되어 많은 창원시민과 창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문화 공간을 마련하여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소통하는 공감대 형성으로 그 효과는 배 이상이리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본 협회에서는 자연과 함께하는 문학으로 자연 속에 우러나는 순수한 작품과 순수문학을 실천하는「건강한 자연」,「건강한 사람」,「건강한 문학」 삶의 존엄성과 창작의 열정으로 한 번도 손을 놓지 않고 함께 꾸며 왔듯이 앞으로도 변함없이 순수문학을 실천하는 참신한 동행자가 되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여는 글 <인류의 심장인 늪은 우리의 미래다>      - 차    례 -     여는 글 | 인류의 심장인 늪은 우리의 미래다  제1부  빼앗긴 날들 마지막 이별 _ 진목 김명길  유월비 _ 진목 김명길  살다 보면 _ 김민영  지우개 _ 김민영  꾀꼬리단풍 _ 相林 이정순  봄의 나들이 _ 이경칠  가을의 문턱에서 _ 이경칠  그리움 _ 이성희  큰 사랑 _ 淸厦 이수일  화개장터 _ 최순연  달무리 _ 春齊 최용순  노년의 꿈 _ 하묘령  여로(旅路) _ 娜炅 김진석  빼앗긴 날들 _ 백성일  겨울 _ 박덕례  와우각상(蝸牛角上) _ 방경희  유품 _ 방경희  탈피 _ 정영철  아름다운 책 _ 공광규  따스함과 그리움 _ 풀꽃 김은경  매화처럼 꽃으로 다가오소서 _ 조윤희  봄날의 동화 _ 설화 이혜원  난감한 장벽  _ 현담 이원희  비의 요정 _ 조정숙  다시 봄을 기다리며 _ 청안 황혜림  제2부  겨울 이별 봄 당신 _ 김강희  추억 _ 이재한  꽃자리에서 _ 서화 구도순  창원의 집 봄은 _ 서화 구도순  선걸음의 미투리 _ 사밀 최문수  등대와 작은 음악회 _ 道源 김종원  DA capo 처음부터 다시 _ 月影 이순옥  달래 된장국 _ 박근태  나도 모르는 말 _ 박근태  남명매 향기여 _ 김태근  벚꽃놀이 _ 해심 김명이  봄날 _ 해심 김명이  겨울 이별 _ 휘은 강혜지  그림자 _ 휘은 강혜지  귀로 _ 휘은 강혜지  노을 _ 휘은 강혜지  글쟁이 _ 휘은 강혜지  수덕사 _ 휘은 강혜지  선술집 _ 휘은 강혜지  회상(전등사 찻집) _ 휘은 강혜지  봄,물들다 _곽의영  물컹한 돌 _ 마경덕  풀잎이 풀 섶이 되듯이 _지소하 박영희  흩어질 이름에게 _지소하 박영희  눈사람 _도혜 김혜진  제3부  바지랑대 나룻배 사랑 _윤명학  꽃술에 잠들다 _김태순  클로버 _송선희  망각의 소생 _金寬植  커피숍에서 _문청 오난희  옛 시절 _문청 오난희  팔색조 _옹근 고창희  접시꽃 내 사랑 _옹근 고창희  바지랑대 _심애경  모내기 _심애경  부지깽이 _낮달 김형태  단팥죽 한 그릇 _송선희  파래 _나율 조정혜  서리꽃 사랑 _晳訂 홍윤헌  헨리에게 ㅡ7 _지유 고현숙  헨리에게 ㅡ8 _지유 고현숙  청보리가 나를 보며 웃네 _김혜숙  매화가 그대 품 안에 _김혜숙  봄이 벽을 허물다 _靑岩 배성근  냉이의 봄 마중 _靑岩 배성근  모천 _권태춘  촉 _은송 김인혜  감사의 기도 _박선미  전화 _윤혜련  제4부  납작한 고독 여인처럼 – 혼신지에서 _고안나  양식장에서 _박상진  지혜와 용기를 주소서 _임윤주  사월 비 _들꽃 장광순  바람꽃 _들꽃 장광순  겨울이 가장 깊어 _이병희  여명처럼 아리는 그리움을 _ 정순영  눈을 맞으며 _ 정순영  그녀가 가는 길 _해윤 김지연  회상 Ⅱ _해윤 김지연  봄 _ 백공 정광일   설운강 역 _백공 정광일  수신인 없는 편지 _ 백공 정광일  그대 마음에 역(驛)이 하나 있다면 _최윤희  내 마음에 꽃잎 하나 묻혔습니다 _최윤희  아름다운 사랑 _휘은 강혜지  바람아 _휘은 강혜지  상고대 _휘은 강혜지  와이셔츠 인생  _조동선  향수(鄉愁) 호수길 _조동선  꿈속에서 1 _이혜순  청도 레일바이크 _이혜순  유기견 입양 _이혜순  납작한 고독 _청정 김병효  [2022.05.25 발행. 175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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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5-20 / 뉴스공유일 :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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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시대  송귀영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상은 날이 갈수록 복잡해지면서 더 많은 우여곡절과 사연으로 변하고 있다. 시인은 낯설고 생경한 시의로 복잡한 세상의 또 다른 모습을 그려 내려고 시도한다. 상상은 자신과 현실의 한계를 뛰어넘기가 어렵고 그 한계를 뛰어넘으려면 부단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언어 운용이 의미 잃은 시어의 난무로 소통이 불가능한 시는 산만하기 그지없다. 현대 시조가 다양한 기법을 새롭게 모색하여 초현실주의에서 가능한 한 기술 기법을 구사하려는 추세이다. 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가급적 다양한 시도들이 바람직하지만, 시의 혁신 역시 시문학의 본질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믿는다. 그리고 소통이 가능한 언어로 깊은 사색의 비유가 요구된다는 점을 가볍게 여겨서도 안 된다는 점을 주지하고 있다. 시작 행위가 작품을 통하여 받는 감명으로 상처받은 영혼들에 자유의 상징으로 끌어 올리고 상징적 사물을 잘 활용하는 사유가 더 깊어야 할 것이다. 시조가 3장 6구라는 표현양식을 자유자재로 변화시켜 외형상으로 실험성이 짙은 모습을 풍기기도 한다. 이번에 상재한 작품이 기본 율격을 통해서 통제되어 형태적 특성을 자연과 인생에 대한 짙은 통찰로써 언어적 형태의 다각화를 시도해 보았다.   시작 행위를 정신적 치유의 상징으로 상승시킴으로써 자신이 반성하는 세상과 대면하여 시적 상징의 가치를 우리에게 일깨워 삶의 의미를 뒤 살려내는 것이 아니겠는가. 자연스러운 시상과 음률의 마무리가 돋보이는 가편이 되기 위해서는 정형의 틀 속에서 압축한 율격의 음절 수도 부드럽게 타고 넘나들어야 함에 최선을 갈구해 보았다. 필자는 시인의 안목이 세상 이치와 서정성을 성찰과 깨달음의 심연에서 퍼 올린 영혼의 울림에 주목한다. 특히 깨우침의 철학적 사고로 빚어낸 작품을 어떻게 또 다른 주관적 안목의 잣대를 들이대어 함부로 왈가왈부할 수는 없다고 본다. 문학의 가치가 독자들을 감동하게 하는 공감의 범위 안에 속해 있어야 하고 상대방을 높이며, 겸손한 격려와 칭송하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 간혹 대상의 작품에서 옥석의 티가 발견되면 은근히 돌려서 교시해야 하고 격려해주는 처지를 취함으로써 훌륭한 작품은 칭찬받고 싶어 한다. 시인은 아름다운 작품을 남겨야 하고 인생의 진액이 녹아들어 간 결과물이야말로 향기를 뿜어내며 더욱더 젊고 생기발랄한 필생이 되는 존재임을 인식하고 있다. ― 시인의 말 <초월적 회한과 삶의 촉구>         - 차    례 -  시인의 말 | 초월적 회한과 삶의 촉구  서시 | 노송의 진액  제1부 과거의 배회 정신 변증법  Fact (사실과 실제)  악수  우문 자답  적폐의 종량제  관제 민주주의  말의 부메랑  과거의 배회  불시착  대중 매체의 역할  미흡한 전략 외교  부활전의 기대  결과론  진솔한 답변  귀신이 곡할 노릇  후안무치(厚顔無恥)  오가작통법  정책의 오류  시국 현주소  시국 잠망경  제2부 화해의 술잔 정상의 등정  심서(心緖)의 늪  나한의 표정들  초현실의 유영  기억을 잠재우다  심통(心痛)  공백의 오수  오수(午睡)의 한담  성찰(省察)  화해의 술잔  생업의 원죄  비움의 가치  자수틀  화석(化石) 시대  도시의 빈민들  부엌 시렁  출가의 길  눈꺼풀  시대의 통증  재상들에게  제3부 계절의 동행 봄바람 살랑대다  바람의 맛  벚꽃이 지는 날  계절의 동행  갈매기섬  순천만의 갈대 늪  산성의 봄  봄꽃 기운  서귀포 순정  가파른 등산길  봄날에  고향의 여름밤  해변의 갈대숲  겨울 섬  다도해 가을빛  남해 수상기  겨울 등대  주님의 이름으로  까끄라기  하얀 거짓  제4부 총량의 법칙 나름대로  베르쿠치  장작  몹시 역겨울 때  삶의 지혜  해어화(解語花)  덧없는 세월  떠돌이 날갯짓  총량의 법칙  흉몽의 명상  적벽가 뮤지컬  인력시장  조용한 침묵  무기력  폭포수  음흉한 독사  고집의 오기  마지막 욕망  생태의 법칙  방향 제시  제5부 만족 지수 성지의 공간  석양의 그림자  각테일 바(Bar)에서 (1)  각테일 바(Bar)에서 (2)  아득한 시련  간곡한 소망  동자 스님의 꿈  천지연 폭포  시골 풍경  만족 지수  야간 항로  심미안  추사 기념관에서  설화  민화의 재발견 –전병근 유작전에서  왕대  남한강  실망한 인연  서해의 콧물  선비의 의관  시조 상재  제6부 신비한 빗금 시국 촌평  시국 잠망경  절대의 선  조야 확대경  실패의 거부  쪼개기  빨대를 꽂다  인생의 중량  그 사연의 노래  천심  고립된 생명체  방역 금지선(禁止線)  신비한 빗금  특별한 정물화  근화(槿花) 강산  순간의 재치  능란한 재주  허전한 가을  추정(秋情)  화담숲에서  ㅁ 평설 정신문화를 선도하는 초월적 관조와 그 발현  [2022.05.25 발행. 172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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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5-16 / 뉴스공유일 :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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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이 통계청의 2020년 국내인구이동통계 원시 자료와 자체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수도권 내(對 경기·인천) 서울 인구 전출입 패턴과 요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인구이동통계(승인 번호 101015)는 인구 이동 상황을 주기적으로 파악해 인구 정책을 위한 기초 자료로 사용된다. 조사 대상은 주민등록법에 의한 전입 신고자(동일 읍·면 동관 내 전입 신고자 제외)다. 원시 자료(마이크로데이터)는 응답자 식별이 불가능하도록 개인정보가 최소화된 연간 자료다. 이번 설문조사는 최근 5년 이내 서울 시계 전출입 경험이 있는 서울 및 경인 지역 거주자(20~69세 남녀) 총 208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15%p다. 조사 시점은 2022년 3월 22일~3월 29일까지다. ◇서울→경기 인구 유출 주된 원인 분석: 주택 가격 차이보다는 주택 공급 수도권↔서울 인구 순이동 경로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주요 전출지를 살펴본 결과 하남, 화성, 김포, 시흥, 남양주 등으로 이주 패턴이 짙게 나타났는데, 이는 대표적인 대규모 도시개발지역으로 즉, 서울 인구 전출을 유발한 주요 원인은 양질의 주택 수요와 맞물린 수도권 주택지 개발, 신도시 건설로 분석됐다. 서울시 인구는 1기 수도권 신도시 개발의 영향으로 해당 기간(1989년~1996년) 가파르게 낮아졌고, 이후 2기 신도시 개발(2001년부터)과 2010년부터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인구 이동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을 동시에 고려해 상대적 중요도를 알아보는 다중회귀분석(통계 분석) 결과, 순이동을 증가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도 신규 주택 공급으로 확인됐다. 신규 주택 공급 외에도 취업률이 높고 인프라가 양호한 곳으로 순이동이 증가하는 경향도 확인할 수 있었다. 집값의 경우, 전세값의 차이는 일부 연령대에서 인구 이동의 설명 변수가 될 수 있었으나, 일반적으로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 매매 가격 및 월세 가격 등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경기 인구 유출 특징 ①자가, 아파트 2020년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서울 시민의 경우 주택, 가족의 사유로 12만4870명이 순전출한 것으로 나타났고, 주택 사유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거주나 결혼, 분가 등이 양질의 주거 수요를 발생하는 주원인으로 지목됐다. 최근 5년간 서울→경기 이주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자체 설문조사에서 전출 후 자가(30.1%→46.2%) 및 아파트 거주(42.6%→66.8%) 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주택 비용이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주거 편익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로 전출한 세부 사유를 조사한 결과, ①임대 계약 만료(주택), ②이직(직장), ③결혼(가족) 순으로 나타났다. 전출과 함께 가구 구성원 수가 증가한 경우도 18.56%로 조사돼 경기→서울로 전입 시 가구 구성원 수 증가(12.87%)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결혼 등 가족 구성원 확대로 주택 면적 등 양질의 주거 공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서울→경기 인구 유출 특징 ②주택 면적 증가 설문조사 결과, 서울에서 경인으로 전출 시 가장 중요한 고려 요소는 주택 면적(31.4%)이었는데, 실제 서울→경기로 이주 시 주택 규모가 증가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62.46%로, 경기→서울로 전입 시 주택 규모가 증가했다고 응답(28.46%)한 경우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앞선 이주 원인을 종합하면, 그간 서울은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양질의 주택 공급이 제한된 부동산 정책상의 요인이 사실상 인구 유출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인구 경쟁력 손실이나 교통 수요 유발 등을 감안하면 서울의 주택 공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서울→경기 인구 유출 특징 ③여전히 서울에서 생활 한편 서울을 떠나 경기·인천으로 이주한 경우에도 46.5%는 여전히 서울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인 거주자 중 주 1회 이상 서울 방문이 50.4%, 월 1회 이상 방문 비율이 81.3%며, 방문 목적은 직장·학교 생활이 36%로 서울을 중심으로 일상적인 활동도 유지되고 있었다. ◇경기→서울 인구 유입 특징 ①교통 편의성 증가 2020년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서울시의 경우 교육과 직장을 사유로 총 7만5886명이 순전입한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연령대별 조사 결과를 볼 때, 20대에서만 순전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전입 시에는 이주 후 주거 편익보다는 평균 통근·통학 시간 감소(72분→42분) 등 교통 편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 지역 이주자의 경우 이주 후 평균 이동 시간이 5분 증가(50분→55분)한 반면, 서울 지역 이주자의 경우 30분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서울 인구 유입 특징 ②교육과 직장, 자치구별 특징 뚜렷 자치구별로도 전출입 양상이 확연히 구분돼 나타났다. 강동, 영등포는 주택을 이유로 순전입 경향이 가장 강하게 나타났고, 특히 영등포는 직장 때문에 순전입하는 경향도 강하게 나타나면서 다양한 인구 집단이 유입됐다. 관악, 중구, 용산, 서대문, 마포는 직장과 교육 사유의 순전입이 많은 패턴을 보였는데, 특히 관악은 전국에서 청년층이 서울로 진입하는 관문이자 서울 내 자치구로 흘러 들어가는 결절점으로 나타났다. 강남 3구, 성동은 주택 사유로 주변 자치구 및 경기도로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도봉과 노원에서도 타지역으로의 유출 패턴이 강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반적으로 서울 외연 자치구에서 경기도로의 순전출 패턴도 강하게 나타났다. ◇연령·이주 사유별 이주 패턴 고려해 사회적 인구 변화 관리 필요 2021년 서울 인구의 자연 감소가 현실화했고, 이제 인구 변화는 인구 유출 등 사회적 증감에 좌우될 것으로 보이는바, 앞으로 이에 따른 인구 변화 대응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박형수 서울연구원장은 “서울의 인구, 인구 비중 감소는 견고한 추세로 상당 기간 지속됐고, 3기 신도시 개발과 국토균형발전 정책 등을 감안할 때 서울의 인구 감소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신규 주택 공급 부족으로 서울을 떠난 사람들 중 많은 수가 서울 생활권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교육과 직장을 위한 서울로의 순전입은 여전히 많은 상황”이라며 “이에 인구 변화의 방향과 속도를 관리하고 대응하는 전략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적절한 방식과 수준의 주택 공급(재개발·재건축 사업 등)을 통해 서울 시가지 내에 부담 가능한(Affordable) 양질의 신규 주택을 공급하는 한편, 전월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금융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주거 비용 관리 정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심지 복합 개발을 통한 직주근접을 실현해 집중 배려 계층에 대한 맞춤형 전략을 마련하고, 자치구별 이주 패턴과 입지 특성을 고려한 인구 정책 맞춤화 전략 도입도 필요하다.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구 변화에 따른 도시 관리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 불균형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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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5-16 / 뉴스공유일 :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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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북스 출판사가 ‘내 언니는 청각장애인입니다’ 에세이 신간을 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간은 청각장애가 있는 언니와 그 가족이 겪은 이야기를 통해 한국에서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의 삶이 얼마나 힘든가에 대해 말하고 있다. 청각장애인 언니가 부끄러웠던 저자가 장애인을 돕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던 일을 담았다. 그와 동시에 사회에서 여전히 진행 중인 차별, 비장애인이 장애인에 대해 갖는 잘못된 인식을 바라보며 느낀 점들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장애인이라 차별받고 배려받지 못한 일들을 가감 없이 알림으로써 장애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희망한다. 이 세상의 모든 장애인과 소수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 ◇ 저자 권재숙 ·1974년 경북 안동 출생, 한신대학교 박사 졸업 ·前) 1998년~2006년 고용노동부 직업상담원 ·現) 2006년~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업평가사 재직 중 ·現) 2019년~한신대학교 재활상담학과 겸임교수 ·2010년 노동부장관 표창장 수상 ·‘발달장애인 우리자녀 자립하게 하는 특별 교육법’ 출간 ◇차례 프롤로그 1부 언니는 청각장애인입니다 벙어리, 귀머거리 헬렌 켈러 죄인 왕복 4시간 잔인한 통학길 대학은 언감생심 호돌이 vs 곰두리 TV는 사랑을 싣고 장애인 커플 도움의 손길 언니에게 2부 장애인 전문가가 되다 나는 누구지? 우리 함께 얘기해요(상담가가 되다) 이직했어요(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입사하다) 자격증 취득하기 장애인 당사자가 아니라서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16년 전문가) 선생님 저도 취업할 수 있을까요? 내가 바라는 장애인의 날 3부 장애인이 있는 곳이라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에서 장애인시설에서 장애인 관련기관과 함께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장애인 채용 사업체에서 영흥도, 덕적도에서 센트럴파크 공원에서 4부 나는 발달장애인입니다 거북이가 느린가? 토끼가 빠른가? ‘다름’ 당신이 장애인 자식을 낳아 길러 보았어? 통합 반 vs 도움 반(특수학급) 선생님 마음이 아파요 교사는 아무나 하나 재현이의 첫 출근 집 사고 결혼하고 싶어요 우리 아이 노후는요? 5부 나는 마음에 장애가 있습니다 아픈 기억 결손의 보상 결혼의 무게 우리는 모두 장애가 있다 길잡이 오스카 시상식 에필로그 ◇책 속으로 “장애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다. 소수자를 배려하는 세상으로 바꾸려는 노력은 지금 당장 해야 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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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존재를 그리워 한다  정지윤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언제부터 시를 썼는지 잘 기억이 안 납니다.   누군가를 위해서였는지 무엇 때문이었는지 시를 쓰게 된 시점이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 하지만 그게 중요할까요? 바람은 언제부턴가 흘렀지만 그게 언제였는지 모르듯 지금도 이렇게 당연하게 흐르듯 저의 시도 바람처럼 흘러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누군가에게 불어오는 바람처럼 저도 그렇게 누군가의 바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언제부터였는지 무엇 때문이었는지 모르게 어느 순간 느끼게 된 바람 말이에요. 슬플 때나 즐거울 때나 당연하게 불어오는 누군가의 바람처럼 기억에 남기보단 곁에 있어주길 바라는 마음이 더 크답니다.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아! 하고 그때 제 시가 떠올랐으면 해요.   '바람'은 '소망'과 같은 의미를 지니기도 하지요. 누군가의 소망이 제 시를 타고 바람처럼 흘렀으면 합니다. 그렇게 저의 바람이 누군가의 소망이 되어 빛나는 꿈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그리면서, 저의 첫 시집이 여러분들에게 사랑으로 와 닿아 멋진 하루하루를 만들어 나가길 바랍니다.   첫 시집을 내기까지 저를 도와주시고 저에게 희망을 만들어주셨고 또한 저의 바람이 되어주신 많은 분들께 벅찬 마음을 안고 짧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제 책을 읽어 주시는 많은 독자 분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전합니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씻어내면 될 것을 봄노래  눈빛  봄  노래  스케치북  행복하다는 것  씻어내면 될 것을  아버지의 마음  낯선 그대  첫인상  낙지  나는  그리움  슬픈 이야기  그림자는 있다  제2부  작은 비닐봉투 하나 그림자를 밟지 마오  어른  남겨진 노래  안부  바람의 곁에서  지나간 것에 대하여  창문  흉터  달빛  불꽃으로  취한 듯이 전어 이야기 그대가 나에게 상처를 주어도 작은 비닐봉투 하나 벚꽃 제3부  결코 새장 속이 아님을 익숙한 그리움 어떤 날 나의 시간 속에서 결코 새장 속이 아님을 나의 꽃 한 송이 어림짐작 그림자 그 순간을 보고 싶은 목소리 눈부신 날 글 솜씨 행복 감기 꿈 무엇 하나도 제4부  따뜻했던 이유 당연한 것 너를 위해 금등화 기억 내 마음 그리운 이유 따뜻했던 이유 두근두근 보석함 자연 삶 이유 무의미 이름 석자 자신 바람속의 나      우리는 존재를 그리워한다 [2022.05.20 발행. 99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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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5-14 / 뉴스공유일 :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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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사의 달  김종선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한말글은 한겨레의 얼이요 지구별의 자랑거리입니다. 뭇나라사귐global 때띠에 한말글의 쓰임새를 새뜻創意하게 하는 한말글 토박이말겹씨누리는 숨겨진 낱말을 꺼내 쓰는 것이지 낯선 말이 아닙니다. 두서너 가지 낱말을 하나로 빚어내는 겹씨누리는 새로운 낱말의 어울림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이러한 겹씨의 끌림 맛은 나름 생각을 마음에 그리는 한말글 월조각 무늬입니다. 한글은 지구촌 공통쓰임말이 되었으니 새말을 찾아내 말빛을 빚는 것이 바람직한 일입니다.    일찍이 글쓴이는 새샘뜻 토박이말겹씨누리로 5권의 글놀집詩集을 펴냈습니다. 하지만 낯설게 느껴지는 토박이말은 읽는 이의 눈여겨봄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아무리 읽는 이가 없어도 제 씨알의 소리를 알아듣고 말할 수 있을 때가 언젠가 반드시 오리라 굳게 믿습니다. 낯설게 느껴지는 토박이말 겹씨누리 야기풀小說, 한말글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읽어 주리라 믿고 야기풀책을 펴냅니다.   야기풀小說“달하 노피곰 도ᄃᆞ샤” 노랫말의 깊은 뜻을 되새겨 보았습니다. 멸망한 백제의 피난민들이 바다건너서 눈물겹게 살아낸 신라방이 생각났습니다. 장편으로 써야할 이야기를 단편으로 줄여 세편의 바다 야기풀과 함께 야기풀집을 엮었습니다. 야기풀小說 을 읽는 이가 토박이말 겹씨누리 말빛 꽃내에 흠뻑 젖어서 한말글의 새얼文化을 되살려내기를 바라는 맘바람所望 손 모아 비손 올립니다.  ― 머리말 <야기풀小說, 토박이말겹씨누리>  - 차    례 -    작가의 말 | 야기풀小說, 토박이말 겹씨누리  □ 달하 노피곰 도ᄃᆞ샤   □ 섞미친바람   □ 북태평양명태   □ 오징어烏敵        [2022.05.10 발행. 159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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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5-13 / 뉴스공유일 :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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