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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가는 길  김종상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아내는 따로 사는 아들이 환갑 나이가 되었는데도 날이 저물면 회사는 잘 다녀왔는지, 집에는 별일 없는지 걱정을 합니다. 그러면서 며칠만 못 보면 밤에 현관문을 잠그지 않습니다. 보고 싶은데 집에 다녀가라는 말은 못 하고 그렇게 기다리는 것입니다.   또 길을 가다가도 젊은 여인이 보이면 딸이라고 착각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면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이 지나치다는 말을 하려다가도 참습니다. 생전에 내 어머니도 그러했기 때문입니다. 내 어머니와 아내는 핏줄이 다른데도 그런 점에서는 천칭(天秤)에 올려놓으면 언제나 수평이 될 것 같습니다.   어머니, 아버지는 농사를 지으며 힘들게 나를 읍내 학교에 보냈습니다. 자취를 하면서 학교에 다녔던 나는 토요일이면 농사일도 도울 겸 집에 다니러 갔습니다. 그날이면 어머니는 동구 밖만 바라보며 기다렸습니다. 당연히 갈 것인데도 그러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졸업 후 곧바로 직장을 따라 객지로 나왔기 때문에 부모를 전혀 모시지 못했습니다. 모시려고 하면 논밭을 떠나서는 잠시도 놀고먹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핑계였습니다. 객지생활을 하는 나에게 부담이 될까봐 그러셨던 것입니다.   그러했던 두 분이 세상을 떠날 때는 나를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논밭을 잠시도 떠날 수 없다던 것도, 자식들을 보고 싶은 정도 모두 놓아버리고 각자 홀연히 가셨습니다. 그렇게 떠났기에 나는 너무도 허무하여 지금도 머리와 가슴에 품고 있습니다.   그토록 보고 싶어 기다렸던 자식을 오래도록 눈앞에 두고 보도록 해드리지 못 하고 홀연히 떠나가시게 한 것이 순전히 내 죄만 같아 또다시 젖을 찾는 아기처럼 어머니, 아버지를 불러봅니다. ― 머리말 <어버이 살아 신제>       - 차    례 - 머리말 | 어버이 살아 신제  제1부 아버지는 농부 아버지는 농부 (1)  아버지는 농부 (2)  아버지와 황새  아버지 손  아버지 옷  아버지의 가을  아버지 말씀  하늘 땅 아버지  아버지 같은 어른  고구마 밭  아버지의 전화  자전거 타기  고등어 한손  보리밭 밟기  부처등의 전설  손이 큰 아버지  아버지의 돌  아버지의 숨결  제2부 어머니란 사람 어머니란 사람 (1)  어머니란 사람 (2)  어머니 (1)  어머니 (2)  겨울 어머니  어머니 몸무게  어머니 마음  어머니 곁에  어머니 기다림  사랑의 어머니  어머니의 베틀  어머니의 세월  불사약(不死藥)  어미오소리  큰 사람  흙손엄마  어머니는 지금도  탑돌이  제3부 고향 가는 길 고향 가는 길  고향 마을  당산나무  부모님 생각  장독  익모초(益母草)  밥상 앞에서  내 얼굴 어디에는  어머니 아버지의 길  몸을 맡겼다  아기 고라니  사랑을 받으면  비행기를 타고  문화의 차이  아기 (2)  민들레 꽃대  난타(亂打)  할머니의 키질   제4부 거기가 내 자리 가훈(家訓)  거기가 내 자리  꿈속에서  거울 앞에서  기다림  나를 위하여  비로소 알 것 같다  아기와 엄마(1)  아까시 꽃전  아침밥상  아버지 어머니도  아침 식사 때  어린 것이 먼저다  어머니의 꽃  워터젯(Waterjet)  엄마 냄새  할머니의 기력  환생의 바다  제5부 새 풀이 돋으면 동산병원에서  외로운 나그네  감자를 캐며  어머니 가신 정월  그 이름  다시는 오지 못할  그대로입니다  먼 기다림  어머님의 잔영  관세음보살  어머님 제삿날  어머님의 유택  부모님 묘 벌초  일 년에 한 번  장명등(長明燈)  어머님의 눈동자  새 풀이 돋으면  미리내 전설  제6부 그 뜨겁던 불씨 고향을 찾았더니  가을 아버지  고향을 그리며  학가산(鶴駕山)  어머니, 그 이름은  어머니 무명치마  어머니의 마음  애련사(艾蓮寺)에서  어머님과 애련사  어머님 생각  어머님 소망등  그 뜨겁던 불씨  고향집 돌감나무  아픔의 열매  안태 고향  부모의 바다  망향가(望鄕歌)  부모님 유택  [2022.02.15 발행. 17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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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념의 선물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두문불출 마음 달래며 사연을 캐고 발굴하여 갈고 닦아 채색하고 다듬는다.   어언 62 권의 시집 100편씩 엮어 저자의 말을 쓴다.   코로나19로 문을 꼭꼭 닫고 책상머리에 앉아 2020년 2021년 2년 사이에 20여 권의 시집을 상재하니 감개무량하다.   기승전결을 바탕으로 직유는 철저히 배재하고 피사채의 은유 찾아 내 생각을 빗대서 형상화하고 소묘 위에 물감을 채색한다.   고독한 집필 쌓여가는 작시 더미 지루하지 않고 늘 찾아드는 시상은 코로나19가 준 선물이 아닌가 싶다.   마땅히 갈 곳도 없고 어디서 누가 오라는 곳도 없고 나돌아 다니자니 코로나가 무섭고 책상머리 종일 앉아 하루에 다섯 편도 쓰고 어떤 때는 20여 편도 쓰는 때도 있다.   그만 쓰라는 친구들도 있지만 손에 익은 시 작법을 그냥 놀릴 수가 없어 소일삼아 벗 삼아 시간을 쪼게 쓴다.   이제는 얼마나 더 쓸 수 있을는지 알 수 없지만 쉬어가며 작시할 생각이다.   지금까지 읽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칭찬해 주신 지인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저자의 말 <아픈 선물>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겨울 나는 일은 곧 봄을 맞는 일 겨울나무  억새꽃 1  억새꽃 2  억새꽃 3  억새의 힘 4  억새꽃 5  억새꽃 연정 6  인정받기  전망대  빗줄기  사람 구실  길은 스승  악의 얼굴  체온 재기  별 빛  나목의 극기  나달의 속도  발효처방  세월의 흔적  혼자 앉아  제2부 품속의 별 하나 영롱하다 별이 떴다  종자박물관  일기 채색  싸묵싸묵 걷자  꿈 밭에 핵을 심고  바람 안고  선녀들과 산책  선물  한 그루 나무  동반자여  나를 성찰하기  컨트롤  고통은 채찍  단풍  노란국화  내 그릇  봄의 씨  평지 길  심신의 관조  다듬어야지  제3부 여명은 호위무사 나의 조교다 호위 무사  후반기 길  흙탕 길  허물을 본다  망둥이 낚시  고독의 흔적  길을 찾아  미운 바이러스  생각의 차이  행복한 사람  사업 성장  텔레파시  절정  이별한 후  어른 노릇  좋은 친구  아버지의 상징  손닿는 거리  허물어진 꿈  시루논  제4부 시루논에서는 노적을 쌓을 수 없다 풍요한 사랑  단풍 가슴  빨간 가슴  나를 챙기자  다이아몬드  사랑의 미소  그늘 헤치고  예술적 감성  형극로 지나  삶은 도전 길  당구장  어미닭의 충고  성찰의 꽃  단단 하자  삶은 전쟁  심목(心目)  人香 萬里  대로 걷자  유리 눈  눈빛 재기   제5부 진실한 사랑만이 철옹성의 꽃을 피운다 지대한 사랑  아내의 꿈  思募曲 1  思募曲 2  작은 실수  불 꺼진 창  무너지는 소리  녹슨 보석  오해의 상처  기로에 서서  철퇴  행복한 통증  샘물 마를 때까지  조상의 미덕  장장 미로  자책  옷거리의 힘  꿈나무 한 그루  집념의 힘  집념의 선물  [2022.02.15 발행. 14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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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의 무대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엊그제 시문에 들고 시 아카데미 찾아 동분서주하던 때가 눈에 선한데 제 61시집 저자의 말을 쓴다.   가끔 동두천 천 둑에 나가 넓게 왕성한 갈대와 그칠 줄 모르는 냇물을 가슴에 담는 때가 있다.   내의 복판은 물이 흐르고 양쪽 가는 전부가 갈대숲이다.   봄철에는 죽순보다 더 솟는 갈기의 기개는 믿음직하고 무장한 장정의 기세 닮아 믿음직하고 앞날이 창창한 기백이 보이더니 댓잎보다 더 죽죽 뻗는 이파리는 어디서 나오는 힘인지 이 가슴이 뿌듯하다.   우람하고 씩씩한 갈기를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평안해지고 하루가 다르게 크는 키를 보면 천변의 하 많은 잡초 중에 으뜸의 기상을 자랑한다.    요즈음은 갈대꽃이 천의 장관을 이루고 그 아름다운 경개는 볼수록 늠름해 가을을 대변하는 개선장군으로 보인다.   노화(蘆花=갈대꽃)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누구의 탓도 없이 낯은 임을 향하고 거센 비바람 맞아가며 어렵사리 뽑아 올린 포자를 넓이 멀리 보내고 싶어 바람을 껴안고 애무를 한다.   바람아 불어라, 나를 향해 더 세차게 불어다오, 이 포자 고운 옥토에 안착 시켜 뿌리 내리고 영원무궁토록 기도하는 마음으로 너의 품에 안긴다.   달갑지 않다가도 고마운 바람아, 너의 어깨에 매달려 원무 추는 것은 내 씨방의 내일을 위해 왈츠 한곡 흥겨운 춤을 선사한다. ― 저자의 말 <갈대꽃>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내 흔적을 은유에 빗댄 형상화다 한 권의 책 1  소중한 것들  나를 본다  산해진미(山海珍味)  잊어야 할 사람  성찰수(省察樹) 한 그루  내게 하는 선물  통솔력  외로움을 벗자  자유 구속  꿈의 날  궁사의 마음  가을  부름은 아파도  눈치  인정(認定)  미래상(未來像) 1  통제력  인생의 시작  위기 대처  제2부 옻나무 춘 엽에 반해 화분에 심다 옻나무의 단상  옻나무  성숙의 척도  재난 지원금  별 한 점  건강한 삶  나를 성찰하기  설득력  보름달  미래 위해서  순리 따라  즐거운 길  재산 습득  아픔이 만든 열매  생사의 강물  마음의 손  뱉는 소리  경험을 닦아  장애물 경주  영혼의 요가  제3부 새벽노을은 하루를 익힌다 여명의 氣  배양의 위력 인절미  소중한 지구력  경청의 포용력  판결자  부끄러운 낯  하찮은 것  배려의 힘  소리의 향기  체험의 열매  정신 기  수행 법  낙심은 금물  태양을 보며  개운 산의 하늘  솔바람  어른 노릇  의젓 하자  높은 벽  제4부 애국심 불끈 철원 길은 비린내가 난다 수요일  철원  선사 탄 탐방 길  기는 자여  박수 보낸다  성찰의 시대  돈  복의 근원  우물 판다  꺾인 솔 나무  전화위복  곡선의 향기  행복 만들기  지도력  인생 길  새날 찾아  인플랜트  용기의 힘  내 집 가꾸기  함께 팔짱 끼고   제5부 봉접 쇄도할 때까지 빚어야 겠다 봉접의 행방  선녀와 산책  둘레 길의 명상  추한 동공  한 권의 시집 2  힘 아끼지 마라  내 집 가꾸기  행복 찾아  흩어진 양심  반성의 씨  집착은 위선  인정받는 자  미래상(未來像) 2  천일홍  습관  볕뉘 찾아  운명  청음소리  부대  갈대꽃    [2022.01.01 발행. 14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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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나그네길  박용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人間 마음에 길은 끝이 없다.   모든 것이 내가 살아서 숨 쉬고 활동할 때 목적에 길을 갈 수 있듯이 100%로 완성에 길은 없는 것 같다.   人間 삶의 길은 끝이 없다.   길 위의 나그넷길. 하늘의 길이든. 하늘의 길은 갈수록 좁아진다.   길은 다르다 같으면서 가고 싶은 정상까지 도달하면 새로운 人生 삶의 길이 보인다.   어떤 길이든 내가 건강하고 살아서 움직일 때 영원한 길이며 영원한 것 같으면서도 영원하지 않다.   모든 것은 살아있을 때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옛날 왕족 시대 과거를 떠난 人間들이기 때문에 물물교환시대 때 무거워 돈이란 화폐를 사용했고 돈이란 존재 때문에 양심을 팔아먹고 잃어 가는 人間들이 많다.   욕심은 화를 부르고 자기 생애에 끝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돈은 제일에 친구가 될 수 있다.   가족은 제일에 벗이요 친구요 돈 보다 나은 친구다.   그 사람이 남긴 말 한마디 한마디가 중요한 명언이 될 수가 있다.   그 명언이 살아있는 불명의 길이고 불타는 불꽃의 길이다.   나는 『길 위의 나그넷길』 『하늘의 길』 두 편을 명언 서정시로 매일 일기장처럼 매일같이 시집을 쓰면서 한 주 3, 4번 새벽 3시에 일어나 기도와 묵상으로 하루를 열어가면서 나의 “人生 삶을 성찰省察(Introspection)”하며 되돌아본다.   시간과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일기처럼 서정시 쓰면서 글짓기를 영원히 이름 없는 작가로서 작품 활동을 하겠다.   고생하며 내면적으로 봉사도 많이 했고 종교 활동도 반세기를 넘게 활동했다. 사랑받으면서 긴 고갯길 까지 올라왔다.   내일모래면 팔십을 바라보고 “결혼 50주년 九月25日. 金婚式” 지나갔다. 九月달은 인연도 많다. 음력구월 모태에서 태어났고 장손마태오도 九月.그래서 저는 모태 신앙인 신앙을 유산으로 물려받아 고희 때 고희기념집(古稀紀念集) 『신앙의 뿌리를 찾아서 신앙의 유산으로 출판기념식을 성대히 찬치를 치렀다. 내가 살아서 바다 길을 갈 때 대등처럼 깊은 산에서 길을 일을 때 산위에 있는 샛별처럼 빛나 人間들의 生命의 길을 인도하는 하늘의 길을 따라 나 여기까지 일어나 걸어 왔다.   그대들과 나는 잠시 엽을 바라보면서 “人生 삶의 짐을” 내려놓고 “삶의 짐”그대들과 나는 아직 가야할 길이 남아있고 희망이 있으니까.   부모형제길 가족의길 친구에 길 다 다른 것 같으면서도 다 같은 내안에 “人生삶의 길은 運命운명”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하루 2.3끼 먹고 움직일 때 감사의 길이며 내엽에 사랑하는 가족과 일가친척 형제자매 친구가 나의 “영원무궁永遠無窮”한 길이 안인가 싶다.  ―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말이 많은 세상입니다 마음의 문  봄이 오는 바람소리  친한 친구에 글 1  친한 친구에 글 2  꽃 마음  고달픈 인생  말이 많은 세상입니다  천성天性  친구는 재산  인생 강물처럼 흘러가  따뜻한 인연  행복한 생각  지혜의 빛  문자 카톡 친구  마음은 청춘  정월 대보름  신이 주신 선물  친한 친구에 글  벗이란 친구  진정한 사람 마음  희망찬 꿈  제2부 아침 사랑의 편지 허물없는 친구  바람 새  친구 아침 인사  우리의 삶  행복 새벽기도  검은 그림자  남은 여생  커피 한 잔  잘 나 친구  꽃샘추위  행복한 하루  아침 사랑의 편지 1  아침 사랑의 편지 2  아침 사랑의 편지 3  아침 사랑의 편지 4  아침 사랑의 편지 5  아침 사랑의 편지 6  아침 사랑의 편지 7  아침 사랑의 편지 8  아침 사랑의 편지 9  아침 사랑의 편지 10  아침 사랑의 편지 11  아침 사랑의 편지 12  아침 사랑의 편지 13  제3부 자 일어나 가자 살면서 아름다운 마음  마음 가꾸기  포도밭  오늘의 계획  꽃피는 삼월이  봄의 기운  사순절의 묵상  자 일어나 가자 ․ 1  자 일어나 가자 ․ 2  자 일어나 가자 ․ 3  자 일어나 가자 ․ 4  자 일어나 가자 ․ 5  자 일어나 가자 ․ 6  자 일어나 가자 ․ 7  작은 기도  아름다운 흔적이 남는 인생  바람 있기에 꽃이 피고  끝없는 세월  마음의 그릇  사랑과 행복한  제4부 첫 마음 전도몽상 봄바람 손님  인연은 오솔길  아름다운 친구야  인생 귀한 만남의 인연  따뜻한 봄바람  들풀처럼  행복 주는 사람  자연이 주는 겸손  부족한 인생사  그대의 향기  마음에 근심  금요일 아침  천성天性  첫 마음 전도몽상(顚倒夢想)  봄의 만남  어머니 정情  젊음도 세월 속에 묻혀 가고  제5부 멋있는 인생 설레는 가을 길목에서  따뜻한 가슴  멋있는 人生  가을 길목에서  인생의 의미  오월은 가정의 달  빨간 장미  가는 세월 잡을 수 있을까  / 175 아침 사랑의 편지 14  / 179 아침 사랑의 편지 15  / 181 아침 사랑의 편지 16  / 182 아침 사랑의 편지 17  / 184 아침 사랑의 편지 18  / 185 아침 사랑의 편지 19  / 191 아침 사랑의 편지 20  / 193 아침 사랑의 편지 21  / 195 아침 사랑의 편지 22  / 197 인생 삶의 길  / 198 아침 사랑의 편지 23  / 200 아침 사랑의 편지 24  / 201 아침 사랑의 편지 25  / 203 아침 사랑의 편지 26  / 204 아침 사랑의 편지 27  / 205 아침 사랑의 편지 28  / 206 [2022.02.05 발행. 22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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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길  박용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人間 마음에 길은 끝이 없다.   모든 것이 내가 살아서 숨 쉬고 활동할 때 목적에 길을 갈 수 있듯이 100%로 완성에 길은 없는 것 같다.   人間 삶의 길은 끝이 없다.   길 위의 나그넷길. 하늘의 길이든. 하늘의 길은 갈수록 좁아진다.   길은 다르다 같으면서 가고 싶은 정상까지 도달하면 새로운 人生 삶의 길이 보인다.   어떤 길이든 내가 건강하고 살아서 움직일 때 영원한 길이며 영원한 것 같으면서도 영원하지 않다.   모든 것은 살아있을 때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옛날 왕족 시대 과거를 떠난 人間들이기 때문에 물물교환시대 때 무거워 돈이란 화폐를 사용했고 돈이란 존재 때문에 양심을 팔아먹고 잃어 가는 人間들이 많다.   욕심은 화를 부르고 자기 생애에 끝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돈은 제일에 친구가 될 수 있다.   가족은 제일에 벗이요 친구요 돈보다 나은 친구다.   그 사람이 남긴 말 한마디 한마디가 중요한 명언이 될 수가 있다.   그 명언이 살아있는 불명의 길이고 불타는 불꽃의 길이다.   나는 『길 위의 나그넷길』 『하늘의 길』 두 편을 명언 서정시로 매일 일기장처럼 매일같이 시집을 쓰면서 한 주 3, 4번 새벽 3시에 일어나 기도와 묵상으로 하루를 열어가면서 나의 “人生 삶을 성찰 省察(Introspection)”하며 되돌아본다.   시간과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일기처럼 서정시 쓰면서 글짓기를 영원히 이름 없는 작가로서 작품 활동을 하겠다.   고생하며 내면적으로 봉사도 많이 했고 종교 활동도 반세기를 넘게 활동했다. 사랑받으면서 긴 고갯길까지 올라왔다.   글피면 팔십을 바라보고 “결혼 50주년 九月 25日. 金婚式” 지나갔다. 九月 달은 인연도 많다. 음력 구월 모태에서 태어났고 장손 마태오도 九月. 그래서 저는 모태 신앙인 신앙을 유산으로 물려받아 고희 때 고희기념집(古稀紀念集) 『신앙의 뿌리를 찾아서 신앙의 유산으로 출판기념식을 성대히 잔치를 치렀다. 내가 살아서 바닷길을 갈 때 대등처럼 깊은 산에서 길을 잃을 때 산 위에 있는 샛별처럼 빛나 人間들의 生命의 길을 인도하는 하늘의 길을 따라 나 여기까지 일어나 걸어왔다.   그대들과 나는 잠시 옆을 바라보면서 “人生 삶의 짐을” 내려놓고 “삶의 짐” 그대들과 나는 아직 가야 할 길이 남아있고 희망이 있으니까. 부모.형제길 가족의 길 친구에 길 다 다른 것 같으면서도 다 같은 내 안에 “人生 삶의 길은 運命운명”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하루 2.3끼 먹고 움직일 때 감사의 길이며 내옆에 사랑하는 가족과 일가친척 형제자매 친구가 나의 “영원무궁 永遠 無窮”한 길이 아닌가 싶다.  ―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나 혼자 있자니 인간의 정  반가운 친구  가을비 우산  나 혼자 있자니  가을로 가는 길목  변해가는 세상  인생사  교만의 용서  五月의 꽃향기  마음과 마음  마음에 담아 두지 마라  지혜의 삶  모가 없는 사람  인생사(人生事)  바람도 흘러간다  그리운 친구  허물없는 친구  오월 중순 꽃구경 가는 주말  녹슬지 않은 우정  한번 맺은 인연은 영원 하라  제2부 내가 천하 바보다 내가 천하 바보다  좋은 사람의 향기  좋은 친구  들풀 들꽃처럼 1  들풀 들꽃처럼 2  들풀 들꽃처럼 3  명언 서정시 1  명언 서정시 2  명언 서정시 3  명언 서정시 4  부부의 날 전야  세월은  아름다운 손  흘러가는 세월 아름다워라 1  흘러가는 세월 아름다워라 2  가는 세월 어쩔 거냐  걸어가는 인생길  오월 마지막 날  五月은 가정의 달이자 계절의 여왕의 달  五月의 장미  송탄 부락산 둘레길  제3부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  성모님께 드리는 글  五月 가정의 달  오늘의 묵상  어린이날 1  어린이날 2  어린이날 3  어버이날  주말 사랑의 편지  행복한 人生 삶의 건강  나이 들어간다는 건  삶의 지혜  사랑하며 사는 세상  삶을 바꾼 말 한마디  성숙한 인생 삶  다시라는 말도 없이 세월은 간다  저 하늘에 흰 구름처럼 1  저 하늘에 흰 구름처럼 2  평화가 머무는 둘레길 1  평화가 머무는 둘레길 2  평화가 머무는 둘레길 3  평화가 머무는 둘레길 4  五月 아카시아 꽃향기  마음을 비워야 행복해져 1  마음을 비워야 행복해져 2   제4부 하늘 길 하늘 길 1 하늘 길 2 하늘 길 3 하늘 길 4 하늘 길 5 하늘 길 6 하늘 길 7 하늘 길 8 전야제 등불로 환한 세상 四月 초팔일  생명나무 1 생명나무 2 생명나무 3 들꽃처럼 소박한 인생 1 들꽃처럼 소박한 인생 2 들꽃처럼 소박한 인생 3 언제나 동행하고 싶은 친구 세월은 도둑놈 지혜의 향기  7월의 끝자락에서 1 7월의 끝자락에서 2 행복의 복이란 1 행복의 복이란 2 목요일~ 화이팅 흘러가는 세월 잡을 수 있을까 가을 푸른 하늘 가을 잎새의 향기 제5부 아침 사랑의 편지 아침 사랑의 편지 1 아침 사랑의 편지 2 아침 사랑의 편지 3 아침 사랑의 편지 4 아침 사랑의 편지 5 아침 사랑의 편지 6 아침 사랑의 편지 7 아침 사랑의 편지 8 팔월 광복절 아침 사랑의 편지 9 아침 사랑의 편지 10 아침 사랑의 편지 11 아침 사랑의 편지 12 아침 사랑의 편지 13 아침 사랑의 편지 14 아침 사랑의 편지 15 아침 사랑의 편지 16 아침 사랑의 편지 17 아침 사랑의 편지 18 행복은 내 마음 속에  그냥 좋은 사람 아침 사랑의 편지 19 아침 사랑의 편지 20   아침 사랑의 편지 21 아침 사랑의 편지 22 아침 사랑의 편지 23 아침 사랑의 편지 24 아침 사랑의 편지 25 [2022.02.05 발행. 22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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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2-11 / 뉴스공유일 :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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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좋은땅출판사가 ‘노사부의 행복 노래’를 펴냈다. 명상의 세계를 소개했던 ‘땡큐 명상(2020)’를 펴냈던 라자 요가 지도자인 박희성 저자와 노명환 저자가 라자 요가 지도자로서, 명상가로서 살아가며 얻게 된 인생에 대한 깨달음과 지혜를 전하기 위해 또다시 함께 지은 책이다. 이 책은 삶의 지혜를 시어로 담아낸 인생 잠언 시집으로, 바닷속에 살면서 정작 ‘바다’가 무엇인지 모르는 아기 물고기와 같이 인생을 살아가고 있으면서도 ‘삶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묻는 소년과 노사부의 만남으로 시작한다. 또한 그저 시간이 흐르는 대로 사는 이들에게 인생이란 무엇인지, 스스로 존재에 대한 의미와 삶의 의미에 대해 사유할 기회를 건넨다. 이 책 속에는 ‘지금 이 순간만 존재하는’ 평화, ‘최고의 재산’이라는 만족, ‘스스로 빛이 나’는 믿음 등 깊은 명상 끝에 깨우친 세상의 이치를 적어냈으며, 스스로에 대한 고찰과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삶의 지혜들로 가득하다. 그뿐만 아니라 살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형태의 순간과 감정, 각각의 존재 등에 대한 감상과 교훈들을 △고요 △평화 △행복 △인생 △지혜 △배움 총 6부로 나눠 담았다. 노사부의 행목 노래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 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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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이은콘텐츠의 출판 브랜드 이은북이 ‘한 걸음씩 자라는 등산육아’ 전자책을 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책은 처음 등산을 하는 엄마와 아이를 위한 가이드북이다. ‘한 걸음씩 자라는 등산육아’는 집에만 있어야 했던 방학, 아이들과 산을 오르내리며 웃고 울고 배우고 즐기며 등산의 매력을 알게 된 등산 초보 엄마가 전하는 아이와 함께 시작하는 등산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한다. 등산을 하고 싶어도 아이와 함께한다는 두려움에 포기한 엄마들도 지금 당장 아이와 등산을 할 수 있을 만큼 유용한 등산 정보가 담겼다. 아무리 등산이 대세 스포츠라고 해도 아이와 가는 산은 걱정이 앞서기 마련인 엄마들이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기보다 저자와 함께 가까운 동네 뒷산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특히 이 책은 아이와 함께 기꺼이 산의 품으로 걸어가려는 이들에게 등산 준비 가이드를 제시한다. 등산을 떠나기 전 준비해야 할 마음가짐부터 등산 배낭 싸는 노하우와 컨디션 조절 노하우, 준비운동의 효과까지 유익하게 담겼다. 산을 오르고 내리는 동안 생각지도 못한 위험 상황은 물론, 간식 먹는 타이밍과 인생 인증샷 담는 법, 포기하지 않고 무사히 등산을 마무리하고 다음 산을 계획하는 노하우까지 알차게 정리됐다. “지금 디딘 한 걸음이 없다면 정상의 아름다움은 만날 수 없다”는 말처럼 아이도, 부모도 지치지 않고 차근히 한 발씩 디뎌 무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등산의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왜 많은 사람이 각자의 방식으로 산을 오르고, 산에서 행복감과 성취감을 얻게 되는지 아이 손을 잡고 산에서 직접 알아볼 수 있는 책이다. ‘한 걸음씩 자라는 등산 육아’를 읽으면 아이와 나서는 등산에 걱정보다 즐거움이 쌓이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전자책은 스마트폰에 넣어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실제 등산에서 궁금한 점을 책 속 가이드를 찾아 바로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책은 서평단 모집 시 200명 이상의 참여자가 열띤 댓글을 달아 엄마들의 관심을 증명한 책이기도 하다. 현재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리디북스 등 국내 대표 온라인 서점에서 전자책으로도 구매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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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좋은땅출판사가 ‘괜찮아, 새로운 나로 살기로 했어’(저자 정철민)를 펴냈다. 괜찮아, 새로운 나로 살기로 했어는 자신을 미운 오리 새끼로 바라보는 모든 사람에게 진정한 나로, 새로운 나로 사는 길로 안내하는 책이다. 코로나19 이전·이후의 세상은 완전히 다르다. 이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란 질문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새로운 나로 살아야 하는 것을 알긴 알지만, 때로는 과거의 습관에 발목이 잡혀 새로운 나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엄두가 나질 않을 수 있다. 항상 쳇바퀴를 도는 듯한 인생에서 벗어나고 싶거나 갑갑한 상황 속에서 무엇보다도 나 자신이 가장 못마땅할 수 있다. 항상 의식해야 하는 다른 사람들, 세상도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다. 이 책은 새로운 나로 살고 싶거나 새로운 나로 살아야 하는 이들을 위해, 또는 지금까지 내가 왜 새로운 나로 살지 못했는지를 아는 단서를 찾을 수 있다. 과거의 나에게는 위로를, 현재의 나에게는 격려를, 미래의 나에게는 희망을 주는 정철민 저자의 메시지가 나의 깊은 속마음을 알고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마치 내 이야기 같은 메시지를 담아 쉽게 술술 읽힌다. 정철민 저자는 남들이 가진 것만 부러워하고 남들이 가는 길로만 우르르 따라가려는 이 시대 미운 오리 새끼들에게 자신만이 가진 빛나는 보석을 바라보라고 말한다. 그래야 자신만의 독특함으로 나다운 삶을 살 수 있고, 진정한 백조로 살 수 있다고 강조한다. 괜찮아, 새로운 나로 살기로 했어는 나만의 재능과 강점 자산을 활용해 새로운 나로 사는 방법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재능과 강점을 살려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실제 코칭을 받는 것 같은 안내서 역할을 한다. 나도 몰랐던 나 자신에 대해 새롭게 깨닫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자신만의 성공 공식 만들기, 강점 성장 공식, 트리거 포인트 발견하기 등과 같은 도구는 새로운 삶을 사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된다. 남과 비교하고 내가 가진 강점을 약점으로 오해하며 사는 많은 현대인이 이 책을 통해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고, 더 이상 남들의 이야기가 아닌, 나의 이야기로 하루를 가득 채우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괜찮아, 새로운 나로 살기로 했어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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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2-10 / 뉴스공유일 :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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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도 짐이 되나  운해 송귀영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고등학교 시절부터 현대문학과 자유문학 사상계 등 시(詩)와 단편소설에 심취하면서 문학의 길에 들어선 지 60년이 훌쩍 넘고 시조를 쓴지가 30여 년이 된 것 같다. 그동안 20여 권의 시집 및 시조집을 발간해 왔지만, 매번 아쉬움이 남아서 또다시 시조집 출간의 욕심이 앞선다. 눈만 뜨면 생각하는 시조는 나의 일상이고 내가 살아가는 방법의 이유를 충족 시켜 준다. 가족들은 나를 보고 시조에 미친 사람이라 한다. 그렇다. 내가 생각해도 분명 시조에 미쳐 있는 것 같다. 나는 이러한 사실을 인식하면서 시작에 임한다. 일찍이 “시인의 의무는 언제나 독자가 아니라 언어 속에 담긴 진리를 우선시한다.” 는 T, S 얼리엇의 일갈을 주목한다. 예민한 언어가 감성을 자극하여 사유를 불러들이고, 세밀한 감동을 가능케 한다. 언제나 철학의 언저리에서 실체의 사물 속에 투입되어 깨우침을 유착시킨다. 시조 한 구절이 한 사람의 정신세계를 바꿀 수 있다면 나의 시적 운명구현에 사광(射光)의 빛을 드리운다고 굳게 믿는다. 나는 시조 때문에 미쳐 살고 살면서 시조에 미치게 되었으니 정말로 행복하다.   시를 즐겨 쓸 때와 시조를 쓸 때의 나의 모습을 가끔 생각한다. 시를 폄훼하는 것이 아니라 시를 쓸 때는 꼰 이나 장기를 두는 것 같은 느낌이며, 시조를 얽는 것은 마작이나 바둑을 두는 것 같은 심취로 유혹한다. 자유시는 수필처럼 사물을 보면서 아무런 작법의 제동 없이 나름대로 철학적 사고를 형상화하면 된다. 그러나 시조는 정형의 틀 속 율격에 엄격한 갈등과 수많은 수를 생각하며 써야 하는 심사숙고의 고통을 동반한 즐거움이 있다. 진부한 세속에서 말 못 할 말이 많아 시조에 기대어 말해보고 외쳐보며 시달려 축 처진 내 영혼을 달래고 있다. 이렇듯 문학이 인생 목표 중에 한 부분이라고들 하지만 나에게는 한 부분이 아니라 전부임을 고백하면서 시조를 함께 하는 동안 그 운율과 가락이 동반자로 반겨주고 그 정서가 갈수록 매력으로 다가와서 시원을 정화 시켜준다. 이 시조집이 상재되는 이 순간 이후부터 나의 시조집이 아니라 독자들과 여러 애호가의 시조집이 될 것이다. ― 시인의 말 <예민한 시어는 감성을 자극한다>     - 차    례 -  시인의 말 | 예민한 시어는 감성을 자극한다  서시 | 노송의 진액  제1부  삶의 자국을 더듬으니 까마귀  밤의 불청객  마음의 문  마지막 몸부림  삶의 자국을 더듬으니  생의 맥박 짚으며  이별한 별의 순간  내 안의 몸부림  조약돌  아우성  기생충의 오염  물거울  우울한 날에  곤충 가객들  사유의 향수  원시림  도정의 길목에서  변신의 해체  공생의 윤회  허공의 실체  천지의 조화  그 누구의 시간  제2부  달빛 아래 서면 멸치 털이  백설부(白雪賦)  휴대폰의 괴리  품 안의 사랑  달빛 아래 서면  그대에게  봄볕이 나른하다  슴베  불면증  라면 유감  김밥집 앞 건널목  사는 동안에  장마당 탈춤 꾼  사노라면  무용수의 별  청춘의 덫  꿈속의 몌별(袂別)  천생연분  소도 잡아먹는 외상  타관(他官)에서  한여름 둔치에서  우울한 영혼  제3부  달을 훔친 죄 고독이 쌓인 연민  춤사위  직시(直視)  푸짐한 감동  도시의 가로등  유빙렬(釉氷裂)  산불  파차파 캠프  심야의 명상  응어리 푸는 날  공중에 떠도는 고행  무한대의 추임새  미물의 투정  별이 오는 순간  행복과 불행의 차이  추억도 짐이 되나  달을 훔친 죄  폐가의 의문  간밤의 심몽(心夢)  개천에 용 났다  달밤의 시각 소묘  제4부  허수아비 눈총 화우(花雨)  봄의 청취  아침 장미  시간 여행  다창별부(茶槍別賦)  음악의 최고봉  반풍수 질  갈대의 바람  한판 대결  산사의 수행법  뒤늦은 후회  코리아 코스트  폐(廢) 역사(驛舍)  허수아비 눈총  슈타인의 슬픈 자국  자영업자의 하여가  내 안의 연민  새벽에 피는 들국화  그레질  꽃과 토종벌  마빡이 코미디  제5부  흑서 넋두리  유체이탈  천안함  마침표 찍기  독선의 전환점  훈수꾼의 시선  망령(妄靈)  세대의 고통지수  방기(放棄)  윤회의 업  간신(奸臣)들  흑서 넋두리  싹수없는 처신  후흑학(厚黑學) 증언  확증 편향성  망설이는 이유  비통한 영혼  낡음의 매몰  벌금형 세제  방향타의 역할  정의의 공정  시대의 공정  무엇이 듣고 싶은가  제6부  불편한 혁신 육시처참(戮屍處斬)  실세 연극단  개혁의 심판  영역표시  예우법 몰이  생존전략  토착 왜구  신원(伸冤) 운동  폐행(嬖幸)의 덫  귀담아들을 말  시중 조롱  세대의 뒷전  불편한 혁신 (1)  불편한 혁신 (2)  위선의 퇴물  마지막 보루  생존의 거세 공포  딴죽 거는 일  응성충(應聲蟲)  흥분의 공소장  자유의 속성  자유의 갈망  ㅁ 평설 서사와 서정의 변주, 그 뒤틀린 현실을 노래하기  [2022.02.01 발행. 17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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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1-29 / 뉴스공유일 :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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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 (Ⅴ)  박성락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공무원(서기관)으로 정년퇴직 후 손주를 봐 주기 위해 용인에서 파주로 이사 와서 한소망교회의 성도가 된지 벌써 올해로 10년이다.   그동안 교회에서 주관하는 감사 특밤, 새벽기도 등 큰 행사와 위임 목사님의 설교를 바탕으로 영시를 매주 써서 『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이란 제목으로 5권의 시집을 내게 되었으니 2년에 한권씩 출판한 셈이다. 이렇게 계속 시집을 낸 목적은 은혜로운 위임목사님의 명 설교와 큰 행사의 설교를 음미함으로 다시 한 번 은혜를 받고자 함이다. 각자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대로 교회에 헌신하는 것은 성도로써 당연하기에 십년 동안 매주 설교를 주제로 시로써 봉사하고 있다.   이번 5번째 시집은 코로나 창궐 시기(20. 2. 1∼?)와 맞물려 온라인 예배로 전환 된 때는 시를 못 썼다. 코로나가 하루 속히 종결 되어 일상으로 돌아가 교회의 예배도 회복 되어 은혜의 생활이 되기를 기도 한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추천의 글  제1부 2020년 설교 전신 갑주   말씀만 하옵소서  청지기  갈증  나는 구누의 요나단인가  하나님의 꿈속으로  전교우 방문  사랑의 주 하나님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  팻말 예배  방주  초대장  귀한 선물  첫사랑  죽도록 충성  본질에 충실  뉴 노멀의 새 옷  예수가 나시리라  성찬  제2부 나를 깨우는 40일 새벽기도(20. 5 11∼6. 13)  초대 교회  발목 잡은 코로나  성령 세례  예수 능력  예수의 이름으로  믿음  걸림돌과 디딤돌  소명의 사람들  3일 만에  성령이 임하면  환란, 교회되다  기도의 능력  이방 선교  위로의 주님  복음의 날 세우리  새로운 길  믿음을 세워야  주님 든든합니다  은 5만 냥 되더라  집중  이 띠의 임자  주의 은혜  하나님의 방법  전염병 같은 자  은혜에 갇힌 삶  은혜에 갇힌 바울  광풍 속 감사 예배  십자가 사랑  사도행전 29장  제3부 2021년 설교 약속의 땅  사막인가 낙원인가  큰 용사  저녁인가 아침인가  성령이 운행 하신다  약속의 땅으로 가라  언약의 붉은 줄  배고픈 예수님  말세 권세  뿌리째 마른 성전  즉시 잡아 주리라  저 강을 건너자  천국  밝게 따뜻하게  받은 은혜 더 크다  다 된 죽에 코 빠뜨리다  하나님의 오디션  하나님 닮은 내 부모  그리스도인  산 위 성령 산 아래 권세  역사를 잊지 마라  다시 일어서리라  예수사랑 하루같이  못난 자식 떡 하나 더  위기 때 본질  코로나 격리  신앙의 정체성  팻말 예배 2  무성도 예배  온라인 예배  진풍경  풍성한 수확  새롭게 또 이롭게  구원과 영성  오직 여호와  역전  일어나 걸어라  예수님 만난 기쁨  권능 믿고 따르리  다시, 기다림  떨어진 포도주  부족한 한 가지  복 있는 사람  예수 오시면  세례  [2022.02.01 발행. 10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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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1-29 / 뉴스공유일 :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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