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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노린재 약충 하하하와 뒷북 아저씨의 알록달록한 곤충이야기 [제3집]  권창순 곤충생태동화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양서류 창피하게 그게 뭐냐!   이때 두꺼비 한 마리가 풀숲을 헤치고 나왔다. 두꺼비는 바삐 오가는 폭탄먼지벌레가 못마땅한지 큰소리로 말했다.   “야, 먼지 일으키지 말고 천천히 다녀!”   폭탄먼지벌레가 발걸음을 멈췄다.   “난 바빠. 죽은 쥐나 곤충을 찾아 먹어야해. 그래야 숲이 깨끗하지. 난 숲의 청소부라고!”   “너, 내 말 안 들으면 끝장이야. 나, 엄청 배고프거든.”   “야, 몸집 좀 크다고 으스대지 마.”   “너, 말 다했지?”   두꺼비가 성큼성큼 폭탄먼지벌레에게 다가갔다.   숨어서 지켜보던 뒷북 아저씨가 말했다.   “하하하야, 어떡해. 저러다가 잡아먹히겠어.”   숲의 웃음꾼, 하하하가 말했다.   “뒷북 아저씨, 걱정 마. 위험하면 독성물질을 폭탄처럼 쏘아댈 거야. 그것도 1초에 500번이나 분사할 수 있어.”   폭탄먼지벌레가 꽁무니의 근육을 움직이며 말했다.   “두꺼비 너, 돌아서는 게 좋을 거야.”   두꺼비가 큰소리로 말했다.   “너, 지금 엄청 무섭지? 그래서 도망도 못 가겠지?”   폭탄먼지벌레가 꽁무니를 구부렸다. 꽁무니에 있는 분사구로 두꺼비를 조준했다.   폭탄먼지벌레가 말했다.   “마지막 기회야, 어서 돌아서!”   “네가 뭘 어쩔 건데?”   두꺼비가 폭탄먼지벌레에게 다가갔다. 두꺼비가 사정거리에 들어오자 폭탄먼지벌레가 소리쳤다.    “너, 각오해!”   쾅! 쾅쾅쾅쾅!   폭탄먼지벌레가 뜨거운 독성물질을 분사했다.   “앗! 뜨거워! 두꺼비 살려!”   두꺼비가 땅바닥에 나뒹굴었다. 끔찍한 고통에 오줌까지 싸고 말았다.   언제 왔는지 이 모습을 지켜보던 개구리가 말했다.   “두꺼비 너, 양서류 창피하게 그게 뭐냐! 오줌까지 싸고!” ― 본문 <폭탄먼지벌레> 에서       - 차    례 -   머리말 | 양서류 창피하게 그게 뭐냐!  21. 이 감로 맛이 최고야       - 마쓰무라꼬리치레개미와 쌍꼬리부전나비 애벌레 22. 위협을 느끼면 뱃속에서 독가스를 만든다       - 폭탄먼지벌레 23. 어린 신갈나무에 돋아난 가시       - 갈구리나비 번데기 24. 나, 새똥이야       - 큰새똥거미 25. 사랑이 굴레가 되어선 안 돼       - 에사키뿔노린재 26. 나도 모성애가 지극한 곤충이야       - 넉점박이송장벌레 27. 사랑도 죽음도 참 아름다워       - 물잠자리 28. 사마귀야, 물놀이 가자       - 연가시 29. 죽어가면서도 숲에 알을 뿌리다       - 대벌레 30. 희망 때문이야       - 육점박이범하늘소 [2022.04.27 발행. 109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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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철학  양승본 칼럼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첫 칼럼 집을 낸다. 많은 칼럼을 신문이나 잡지에 써왔지만 그 중에서 몇 편을 선택해서 내는 것이다. 그 시대의 흐름을 표현하고 싶어 발표한 일시를 적어 두었다. 미비한 점이 있다면 독자들의 이해를 구한다. 철학은 ‘지혜를 사랑하는 것이다.’ 칼럼 자체가 인생에 대한 사랑이므로 그렇게 제목을 붙였다. 비록 졸작이지만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기대한다. ―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교육의 뜰 3살 버릇의 결과   겨울을 이겨낸 봄맞이  교권을 세워주는 사람과 떨어트리는 사람  바보자녀 만들기 10계명  훌륭한 자녀 만들기 10계명  오냐오냐 교육의 비극  손해를 봐도 해야 할 것 두 가지  학력과 실력  일본에서 느낀 것  효의식의 함양  휴대폰 예절   제2부 생활의 속삭임 가장 강한 나라가 되었으면  경국지색의 비운  경찰관의 지시에 따르자  국회의원이 34명으로 되었으면  대장이 너무 많다  떼 법이 강한 나라  그리운 지조 정신  문화와 안보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  조국을 사랑하는 길  상해의 홍구공원에서  제3부 사색(思索)의 샘터 고향을 위하여  긍정적인 말의 매력  꿈 해몽의 교훈  마음의 눈  맑은 사회를 위하여  바보들이서 그랬을까!  삶에서 필요한 인생의 겨울  생활의 조화  운전예절  웃음에 대한 소고  인권의 한계  제4부 사랑의 철학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하여  배려의 메아리  임시정부 청사유적지에서  장난과 농담의 한계  정말 똑똑한 사람의 행동  좋은 나라에서  주인의 마음  중종반정의 교훈  청자 앞에서   친절문화의 가치  사랑의 철학  [2022.04.22 발행. 187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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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 그리움 추억에 얼룩질 때  초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 이제 산수에 이르러 여생을 셈하는 버릇이 생겼지만, 아직 실존하는 깊은 내 영혼의 우물에서 언어를 건지며 사유의 진액으로 시를 빚어내고 있다. 적어도 내게는 시詩란 삶의 갈피의 굽이에서 응축되는 살아 움직이는 사리舍利라고 여기면서 시를 낳고 사리함 같은 시집을 엮는다. 아기 임신하고 출산하는 여정처럼 시를 창작하는 순간은 경건하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챙긴다. 사노라면 내게 샴페인 같은 날이 있기도 하지만, 카페인 같은 날도 얼마나 많은가. 시詩란 운율을  지닌  함축적  언어로  표현한  문학의  한 갈래로 울림, 운율, 조화를 가진 운문의 각 시구라 일컫는다. 그러구러 내가 시집을 엮으면서 발간하며 건넨 시집을 독자가 보관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생기는 시의 결을 다듬고 싶었다.   깊은 영혼의 샘에서 길어 올리는 영롱하고 고아한 시어를 다발로 묶는 마음은 나이가 들어도 늘 어리다. 부족하여 민망함을 가리고 싶어지면서 말이다. 한 권의 시집을 엮으면서 세상에 얼굴을 내밀 때는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하는 것은 자식을 요람에서 처음 맞이하는 순간과 별로 다르지 않다. 나희덕 시인은 그의 작품에서 시는 나의 닻이고 돛이고 덫이다”라고 서술한다. 나도 시를 통한 감정의 정화를 하며 삶의 열기와 한기를 조절하고 살아왔기에 깊이 통감한다.   누군가 인생을 나이순으로 “70세엔 종심(從心)이라 마음 내키는 대로 마음 놓고 행동을 해도 탈이 없으며 “80세엔 산수(傘壽)로 가릴 것이 없는 나이라고 한다. “한 잔 그리움 추억에 얼룩질 때”라는 시집을 팔순이라는 축복의 삶을 살아 낸 기념으로 출간하면서 나이테에 그려진 삶을 언어의 실로 시침질하고 박음질한다. 그래서 첫눈을 보면서 느끼는 감성을 나누고 싶어진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낳아주신 부모님과 여래의 가르침과 생의 여정에서 이끌어 주신 존경하는 스승님 등 은혜로웠던 분들에게 감사하며, 내게 자식으로 와 준 삼 남매와 식솔, 가르친 인연으로 만난 제자 중에서 아직도 내 옆에서 함께 살아가는 호흡을 느끼는 착한 사람들과 그간에 발간한 70여 권의 책자를 구매하여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듬뿍 전하고 싶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한 잔 그리움 추억에 얼룩질 때 한 잔 그리움 추억에 얼룩질 때  찻잔의 고독  풋감정 깃드는 늦가을 생  하늘 깨진 사이  가을이 찾아오면  감성 반죽 치대며  걱정 주는 환경 허물기  욕망의 그릇  공허 자락 말아가며  괴로움 소멸  그리움 칼날  그리움의 임계점  허공에 묻은 사랑  글자의 기  기억 소환 길에 외로움 수거  길몽이 가르친 덫  까만 밤이 창밖에 버티네  꽃의 살결이 미소 짓다  날 것을 씹다가  눈송이 길에 누우면  제2부 달빛 스민 위로 달빛 스민 위로  대기자 대열에서  열정과 냉정 땋아  덜미를 잡고 잡히고  동창에 기웃거리는 바람  등짐의 무게  마른 가지도 계절을 감지하다가  마음 깨물기  마음에 생각을 싸서  말의 오미  메밀꽃 연가  모순을 껴안고 기억을 삼키네  목 울음 삼키며  목숨 심지 돋우며  묵어도 새순처럼  묵정밭 일구듯  애증의 신줏단지  미수의 새벽기도  미움의 뼈  탑이 무너지듯  제3부 삭아간다는 연민의 그늘 삭아간다는 연민의 그늘  밀어 삼키는 목젖  바보다운 행진 모세혈관처럼  백합 같은 눈이 축복처럼  보리밥  봄소식  봄의 행간에  비좁은 마음  빈속 쓰린 아침  사랑 채널  설마라는 재난  소유의 의미  속울음 울며 웃는다  손바닥 우체국  숫자의 무게 견디는 산수  시 저축  시간의 바닷가  시려오는 삶의 관절  시심의 동맥경화처럼  제4부 앙가슴 붉히는 소리 앙가슴 붉히는 소리  아지랑이  신념의 책받침 끼우고  신축년 마지막 날  쓸쓸한 삶  양수 같은 온천수  어둠의 몸살  어머니 정한 수  언어를 가꾸는 정원  언어의 음계 말맛 간 맞추기  언어의 사다리  엉뚱한 인연  연모의 살갗  인연의 토양  이별이 구르는 길  열정이 시의 체온을 데울 때  외로운 사람의 강  윤슬 퍼지듯  이 없으면 잇몸으로  이름 붙은 날 몸짓  제5부 장자의 빈 배처럼 장자의 빈 배처럼  이별의 예감  이슬 같은 약속  임인년 새 아침에  입춘에 의미의 옷을 입혀  장미는 자라는데  저물고 있는 육신의 몸짓  죽전 성당 연도 미사  지하철 너스레  질척이는 집착이라도  집착의 자맥질  집착이 허문 자리  창작의 그늘  추억 돋아나는 세모  태양을 밀어  해가 눈을 찌르는 담  햇살을 그늘에 밀어 넣고  현주소 너스레  그대여  끝내 눈 못 감으신 어머님  ● 서평  [2022.04.20 발행. 143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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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특강 153  큰길 김진수의 건강․장수, 성공․행복 강의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먼저 이 글(책)을 통해 독자 여러분을 만나고자 한 동기에 대해 말씀 드립니다. 중. 고. 대학 과정에서 저의 교과서에만 의존했던 공부는 일반적인 지식을 전달 받았을 뿐이었습니다. 이러한 방식에 의한 학식만으로는 제가 어릴 때부터 한문서당 훈장이신 아버님으로부터 배워 추구 해왔던  대자연의 법칙과 인간정신의식의 본질에 대한 논리와 깨달음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서 위의 문제를 해결하려 했을까요?   하나는, 초등학교 3학년 올라간 때에, 한문서당의 훈장이며 참봉이신 저의 아버님께서 저의 여덟 형제들 중, 유독 6남인 저에게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신학문을 배울 것이 아니라 나에게서 유가사상과 도가사상 등 한문학을 배워 내 뒤를 잇도록 하여라. 지금의 세상이 새로운 학문만을 공부시키고 있지만, 중국의 유학(儒學)과 도학(道學)의 학문이 절대 사라지지 않고 인류를 이끄는 사상(思想)으로서 중요한 위치를 계속 지켜 나아갈 것이다. 그러니 초등학교 6년만 마칠 생각을 하라.”   위의 말씀에 저는 마음속으로 못 마땅해 했지만, 당시 저의 아버님의 권위가 원체 높으셨기 때문에 아버님이 말씀하신대로 초등학교 3학년 올라가던 때부터 청년들인 서당 생들 틈에 끼어 한문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초등학교 졸업 시, 전교 수석을 했음에도 6학년 졸업과 동시에 저는 중학교에 못 가게 되었지요. 당시 저의 담임선생님께서는 저의 부모님을 찾아뵙고 저를 중학교에 진학시키고자 노력하셨지만, 끝내 저의 아버님을 설득하시지는 못했습니다.   그 후 2년 동안 하루에 10시간 정도씩 논어, 중용, 맹자, 대학, 시경, 서경, 노자, 장자를 배우는 등 한문학에 깊이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초등학교 졸업, 만 2년이 다가올 무렵, 그 당시 제가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중학교에 가야겠다는 간절한 마음이 들어 “ 아버님, 제가 아버님께서 말씀하신 유가. 도가 사상공부를 계속 하겠사오니, 중학교엔 입학케 해 주십시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와 같은 저의 의견이 어렵사리 받아 들여져, 동기생들은 이미 중학교 3학년이던 때에 저는 1학년생이 되었지요.   중학교에 들어가자마자 전교 1등을 줄곧 지켜 나아가면서 4서와 시경, 서경 등 유가사상과 노자와 장자의 도가사상(노자, 장자)을 계속 공부했습니다.   이러한 한문학을 배운 과정에서 저는 어렸을 때부터 인간으로서의 지향하여야 할 ‘ 참 삶 ’ 을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유가사상과 노장사상 교육은 단순한 지식의 전달뿐만 아니라, 우주 만물의 질서와 인간 삶의 본질을 깨닫는, 바로 철학과 정신분석학 및 심리학 그 과정이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삶의 진리에 대한 아버님의 가르침은, 어렸을 때  부터 “ 인간 삶의 본질 ” 에 대한 큰 감동과 고민을 저에게 안겨주었습니다.   그랬었기에 중. 고등학교 때부터 공자와 그 문제들의 학문과 노자와 장자 등의 학문에 심취했고, 더 나아가서  철학, 심리학, 정신분석학과 관련된 책을 구입하여, 저 나름대로의 독학으로 독자적인 연구에도 몰두 했었습니다.   또 하나는, 제가 고등학교에 입학하던 1학년 때에 아버님께서 별세하시면서, 우리 가정의 경제사정은 몰락하여 저의 어머님과 우리 가족들은 가난에 시달리면서 온갖 고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는 너무 심한 가난 때문에 고통스러웠는데, 지금에 와서 그때를 생각하면, 그 가난이 저의 삶의 철학과 심리학 등 인문학 정립에 큰 기여를 해주었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바로 이러한 환경이 우주의 형성과 대자연의 영원불변의 법칙 그리고 인간 존재에 대한 심오한 연구와 분석을 할 수 있게 하는 바탕이 되었던 것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어렸을 때부터 성서와 함께 생활해온 제 신앙에서 비롯된 은총이며, 제가 학문에 뛰어 들었던 철학, 심리학, 정신분석학은 바로 성서에서 밝힌 진리에 그 바탕을 두고 있음을 저 스스로 발견함으로써, 우주 대자연의 법칙과 인간 삶의 근본에 대해 학문적인 체계와 신념을 제 나름대로 정립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물론 저는 석가모니,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 성현과 학자들을 크게 존경하며 그 가르침을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 분들께서는 진정 깨달음을 이룩하셨던 훌륭하신 분 들 이셨습니다.   사실 우주 대자연의 진리는 하나이고 공자, 맹자, 노자 등 여타 성현들의 가르침은 그에 수렴하는 말씀이므로 당연히 존중되어야 하며 이에 따르는 길 또한 우리가 가야할 마땅한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글(책)을 통해 독자 여러분을 만날 수 있게 된 것은 위와 같은 동기와 배경으로 조성되었던 것입니다.   이어서 이 글(책)을 쓰게 된 직접적인 동기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저는 그동안 우주대자연과 인간 심성에 관한 연구 및 강의와 저술, 그리고 칼럼 및 소설 등을 집필해왔습니다. 지금도 초청에 의한 저의 통합인문학 강의와 집필활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는 양력으로 1942년 1월 24일생( 음력은 1941년 12월 8일 )이므로,  2021년 1월 24 일부터  80세를 시작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만큼 살아오는 동안, 제 학문연구와 제 인생체험을 결합하여 현재 살아가고 있는 독자 여러분에게 통합인문학을 선물하고자 하는 마음인 것입니다.    이 글(책)을 통해 독자님 모두가 건강, 장수하시고 성공과 행복을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머리말>                  - 차    례 -   책머리에  제1부 자기를 자연법칙에 적응 시켜야 1. 퇴로  2. 지금 이 시간  3. 누구나 자기 자신에 대한기대를 가져야   4. 긍정적 사고를 가져야  5. 자기 안에 있는 지혜를 꺼내 써야  6. 불필요한 것은 과감히 망각해야  7. 강한 신념을 가져야  8. 신체의 건강도 마음에서부터  9. 성공과 실패의 요인 및 그 대책을 찾아야  10. 자기를 올바로 평가해야  11. 함정에서 과감히 탈출해야  12. 마음 그릇은 단 하나일 뿐  13. 자신을 속이지 않아야  14. 자기를 자연법칙에 적응 시켜야  15. 삶의 존재 근원과 방향을 직시해야  16. 과거사를 초월해야  17. 존재 중심의 삶이어야  18. 건실한 자존은 필수이어야  19. 행복은 자기를 인정하고 불평을 끊어야  20. 목표가 달성되는 정경을 마음속에 그려야  21. 신념의 주체가 되어야  22. 자신을 비하하지 않아야  23. 하나만의 목표를 지켜 나아가야  24. 확신이 먼저 설 수 있어야  25. 야망을 가져야  제2부 열등감을 성장의 발판으로 활용해야 26. 지금, 이 순간을 붙잡아야  27. 허세 아닌 적극성을 택해야  28. 인생 삶에 탐험가적 정신을 가져야  29. 목표달성의 지혜를 발휘해야  30. 삶의 훌륭한 설계자가 되어야  31. 인간 신체는 건강토록 주어진 것임을 인식해야 32. 감사와 긍정에 자기를 동화 시켜야  33. 자기가 속한 조직체와 관계인을 존경하고 사랑해야  34. 뜻은 크게, 그 뜻엔 강한 열망이 있어야  35. 긍정, 적극, 가능의 암시만을 받아 들여야  36. “운(運, 運數)”은 ‘바른 현재의식의 정립'에 따라  37. 환경과 처지에 과감히 맞서야  38. 소망과 목표는 진정한 욕망이어야  39. 정직함과 더불어 목표는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40. 인간은 존귀한 존재, 불평 없이 긍정적이어야  41. 열등감을 성장의 발판으로 활용해야  42. 올바른 '뇌의 통로'를 구축해야  43. 말(생각)은 씨(결과)됨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44. 기회비용 투하의 심리적 바탕이 서 있어야  45. 지나친 긴장에 사로잡히지 않아야  46. 자신의 존재가치를 인정해야  47. 정도(正道)를 반드시 지켜야  48. 정신본체의 존재와 작용을 신뢰해야  49. 성공도, 건강도, 기적이 있다  50. 목표와 소망은 구체적으로 설정해야  제3부 자기 삶에 창조적 사고로 임해야 51. 자기 고유의 실행방법을 공표하지 않아야  52. 인간의 3대 본능과 그 실현 핵심방책을 알아야  53. 바른 주관의 설정과 강한 신념, 꾸준한 실천이 있어야  54. 신념은 육신의 강한 활동이 전제되어야  55. 자기암시는 목표실현의 필수요소임을 인식, 실행해야  56. 선입견과 편견에서 벗어나야  57. 이상 성격(異常性格)에서 탈출해야  58. 노이로제는 스스로 제압해야  / 218 59. 불안. 공포증, 사전 예방에도 유의해야  60. 우울(증)의 사전 대응책 또한 강구해야  61. 정신분열(증)의 사전예방책 반드시 필요해  62. 건전한 자존의 길을 걸어야  63. 사회적 존재로서의 합당한 자아를 길러야  64. 누구나 자기 자신의 스승 됨이 있음을 알아야  65. "보는 자기"의 힘은 올바른 자기의 품격이 먼저 갖추어져야  66. 정보를 받아들이는 선택에 적극 대응해야  67. 악인에게 맞서지 않아야  68. 화(분노)의 발생 원천을 인식하고 스스로 벗어나야  69. 염려의 정체분석과 그 방어대책을 세워야  70. 현재의 행복을 직시할 수 있어야  71. 과거사는 과감히 단절해야  72. 의미, 가치, 매력, 만족해하는 일이어야, 아니면 취      미에서 찾아야  73. 자기 삶에 창조적 사고로 임해야  74. 현재의 일 아닌 것은 완전히 배제해야  75. 자기 자신을 가치 있는 사고(思考)로 이끌어야  제4부 자기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언행을 조심해야 76. 2분법적 사고(思考)에서 벗어나야  77. 작은 일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야  78. 자기가 먼저 자존(自尊) 할 수 있어야  79. 목적의식(目的意識)을 가져야  80. 변화를 반갑게 받아 들여야  81. 목표를 크게 가져야  82. 대자연의 법칙에 따라야  83. 상대를 존중해야  84. 오늘 일에 충실하여 만족감을 가질 수 있어야  85. 실천력의 근본을 파악, 자기화 해야  86. 관점(觀點)을 바꿔야  87. 남의 의식을 뛰어 넘어야  88. 뒤를 돌아보지 않아야  89. 방향을 먼저 잘 설정해야  90. 그룹 방식에 의존하는 능력개발과 활동은 삼가야  91. 예외를 인정하지 않아야  92. 대의명분(大義名分)은 반드시 필요하나 목적의식에 합당해야  93. 모든 일의 달성은 지혜를 기반으로 힘이 결집돼야  94. 플러스리듬을 잘 탈 수 있어야  95. 신의(信義)는 진실로 내가 먼저  96. 목표달성의 첫 관문은 완전한 계획수립이어야  97. 실행(행동화)은 목표달성의 절대적 요소임을 인식해야  98. 목표와 실행의 계획을 시각화(視覺化) 해야  99. 힘과 지혜의 근원은 창조법칙에 있음을...  100. 자기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언행을 조심해야  제5부 피해의식에 갇힌 자 되지 않아야 101. 자연치유력(自然治癒力)을 확고히 신뢰해야  102. 기도(祈禱)의 정체를 인식하고 이에 적극 대응해야  103. 인생은 사랑을 먹고 익어간다  104. 확증편향(確證偏向)의 틀에서 조속히 벗어나야  105. '수면' 중의 의식작용에 유의해야  106. '신의'를 바탕으로 '신뢰'를 쌓아야  107. " 기회 " 를 붙잡을 수 있어야  108. 상대의 뜻을 절대 존중해야  109. 아집을 버려야  110. 피해의식에 갇힌 자 되지 않아야  111. 반성(反省)은 삶에서 소중한 것, 진정성·구체성·실천이 명료해야  112. 저주(詛呪)는 "대"를 이어서도...  113. 공포(恐怖)의 본질을 파악하여 잘 대처해야  114. 분노(忿怒, 憤怒)는 천부적인 감정, 그 출구를...  115. '부정적가치관'에 갇힌 자 아니 돼야  116. '사랑스러움'을 풍길 수 있는 삶이어야  117. 망상의 본질을 이해할 필요 있어  118. '공상(空想)'의 절대적 필요성을 인식해야  119. 마태효과(馬太效果)는 인간의식의 기본질서임을 인식해야  120. 비교의식(比較意識)에서 비롯되는 열등감에 매어있지 않아야  121. 소생(蘇生)과 부활(復活)의 근본을 인식해야  122. 상식을 일탈해서야 어찌...  123. 기대감(期待感)을 가져야  124. '믿음'의 본체를 인식해야...  125. 보속(補贖)은 자기 삶의 완성임을 인식해야  제6부 삶을 더럽히지 않는 자기 관리를 해야 126. 험담의 근본을 파악해야  127. 지나친 의심(疑心)은 삼가, 적정한 의심은 가져야  128. 지능, 감성, 영성이 조화된 삶 이어야  129. 판단은 결과의 기초임을 인식해야  130. 투신적인 자세이어야  131. '열등감'을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132. 거짓 없는 삶 이어야  133. 늘 깨어 있어야  134. 삶을 더럽히지 않는 자기 관리를 해야  135. 결정적 변화는 직접체험이어야  136. '말'은 선택해서 해야   137. 가톨릭과 개신교 차이, 아는 유익한 상식을  138. '강박성성격장애자'의 언행을 경계해야  139. '지혜'와 함께하는 삶이어야  140. '위선'을 경계해야  141. 진리에 합당한 삶을 이끌어 가야  142. '인간본성'의 원천을 인식해야  143. '문자해석'에만 의존 하지 않아야  144. '스트레스'의 조속한 인지와 대책을  145. '지금 이 순간의 생각'을 바르게 해야  146. 능력을 이미 부여받은 존재임을 인식해야   147. 문장(언어)이 지니는 원천을 파악해야  148. '상식'과 '예절'을 갖추어야  149. '신뢰'는 '관계의 근본'임을 알아야  150. '지옥'은 존재하는 것일까?  151. '리플리 증후군'에 스스로 빠져서는 아니 돼  152. '기다림'을 갖는 삶 이어야   153. '간섭'은 최소화 해야  [2022.05.01 발행. 500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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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봉과 김치선의 부흥운동 비교 연구  최선 박사학위논문 / 안양대학교 대학원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는 하나님이 창조해 주신 자연을 마음껏 음미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동장군을 물리치고 새싹이 돋는 봄을 맞이하는 마음과 자세가 다르다. 나무에 작은 열매가 서서히 달리기 시작하고 짙어져 가는 진녹색의 푸르른 광경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안식을 준다.       얼굴이 익을 것 같은 더위를 뒤로 하고 열매를 맺는 가을은 땀 흘려 수고한 농부가 그 대가를 풍성히 얻을 수 있다. 때로는 불편하지만 더운 나라에 사는 이들은 눈이 온 산을 뒤덮은 아름다운 겨울 설경을 볼 수 없다. 하나님이 우리나라에게 선물로 주신 축복에 감사드린다.   이렇듯 나의 인생에도 사계절이 있음을 실감한다.    살아온 과정으로 보아서 이제는 가을이라 할 만큼 봄과 여름의 시절을 지나왔다. 목회를 하면서 대학교 대학원 모든 과정을 마치고 박사논문을 정리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다. 결실을 맺기 위하여 처음부터 역사신학을 가르쳐 주셨고 논문을 지도해 주신 이은선 교수님과 강경림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심사위원으로 논문이 완성되도록 도와주신 한성기 교수님, 그리고 이성봉 목사와 김치선 목사 연구의 중심에 서 계신 서울신학대학교에 박명수 교수님과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에 이송전 교수님께 감사를 드린다.  ― <감사의 글> 중에서   이성봉 목사와 김치선 목사는 해방 후부터 1960년대까지 성결교와 장로교를 대표하는 부흥사들이었다. 이성봉 목사는 웨슬리 신학을, 김치선 목사는 개혁주의 신학을 가지고 있었지만 교파를 넘어서서 복음을 전파하는 복음주의의 공통점을 가지고 활동하였다.    이성몽 목사는 모든 교파가 인정하고 환영하는 초교파적인 부흥사로서 전국을 순회했고, 회갑 전 무려 1천 교회 이상을 다니며 한국교회가 범했던 죄악의 회개와 각성옳 역설하였던 당대 최고의 부흥사였고, 지금까지 그의 영향력이 교회에 남아 있을 뿐 아니라 모든 부흥사들의 지표가 되고 있다.    이성봉 목사는 복음주의 웨슬리 신학을 바탕으로 성결교회의 핵심적인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사중 복음의 신학사상을 가지고 철저히 목회와 부흥운동에 적응시키며 실천 전개하였다. 이러한 특성은 그의 부흥운등이 일생동안 지속되면서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   김치선 목사는 민족의 상처를 치유하고 한국교회를 재건하는 길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가슴을 치며 분명한 영적인 회개를 해야 한다고 외친 '한국의 예레미야'였으며 남대문교회와 대한신학교를 통해 복음 전도자를 육성하여 '민족복음화'를 위한 '삼백만 부흥운동'을 전개하는 독특한 부흥운동을 주도하였다.   김치선 목사는 일본의 고오베 신학교와 미국의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공부한 후 달라스 신학교에서 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의 박사학위 논문은 문서설을 비판하면서 오경을 모세가 저작했다는 것을 변증하는 조직신학 논문이었다.  ― <국문초록> 중에서         - 차    례 -   Ⅰ. 서 론   1. 연구 목적   2. 연구의 방법과 내용   3. 연구사 Ⅱ. 이성봉의 신학 사상과 부흥운동    1. 생애   2. 신학사상   3. 부흥사역 Ⅲ. 김치선의 신학 사상과 부흥운동    1. 생애   2. 신학사상   3. 부흥사역 IV. 이성봉과 김치선 부흥운동의 비교분석    1. 부흥 운동의 공통점 과 차이점   2. 부흥운동 시사점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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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iveness of Group Counseling for Children from Dysfunctional Family  SUN CHOI(최선) 박사학위 논문 / Oral Roberts University    A dysfunctional family means a family that has problems of distorted communication, low self-esteem, unstable emotion, distrust, and a wrong view of God. The children in a dysfunctional family have been brought up by taking these unhealthy religious educations physically, psychologically and mentally. Since they are emotionally unstable, they sometimes attack their friends and are unstable in their relationship with others. Also, they do not trust others.     This projecfs purpose is to study the effectiveness of group counseling for the children of dysfunctional families that face the problems mentioned above. The researcher educated the children in the dysfunctional family to correct the distorted communication, low self-esteem, unstable expression of their emotion, trust, and wrong view of God, which are considered as the causes of dysfunctional family. The researcher watched carefully how the participants developed in their understanding of other people in their family and the church. In the group counseling method, the researcher trained the participants how to communicate with verbal expressions and without verbal expressions. He trained them with Bible study, Myers-Briggs Type Indicator (MBTI), watching movies, reading therapy, drawing therapy, expression of anger, group games, making the tabernacle, etc.   The researcher used the following methods to measure the effectiveness of the group counseling of the children in a dysfunctional family. He gauged the 20 participants in the Treatment Group and the other 20 participants in the Control Group twice before and after the training (pretest and posttest) through the questionnaire. First, he taught the participants with the teaching materials which were made based on the five hypotheses to increase the understanding. Second, he studied the biblical and theological background of group counseling of the dysfunctional family. He studied the historical background of group counseling of the dysfunctional family.  ― <ABSTRACT> 중에서     - TABLE OF CONTENTS (차례) -  ACKNOWLEDGEMENTS 1. THE PROBLEM 2. BIBLICAL, HISTORICAL, AND THEOLOGICAL BASIS 3.  REVIEW OF RELATED LITERATURE 4.  REVIEW OF RELATED LITERATURE 5. THE PRESENTATION OF RESULT 6. INTERPRETATION, CONCLUSION, RECOMMENDATION, AND Appendices BIBLIOGRAPHY VITA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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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꾹 뻐뻐꾹  이창원(법성) 시집 / 중문 刊   마음 달래려 시를 짓는다.    아침이면 다시 작아지는 마음. 어쩔 수 없다. 양기를 받고자 밖으로 나선다. 공원이나 운동장에서 숨고르길 한다. 땀흘리는 일터에선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목표가 있으면 활력스럽기 마련. 사랑하는 마음이 일어나는 건 참으로 아름답다. 중심 잡혀 있을 땐 주변이 널리 보인다.    아침에 일어나 눈꺼풀을 문지르고 빛의 현실을 밀어간다.    운동으로 땀이 날 정도면 몸에서 새로운 에너지가 발산된다. 하루에 수도 없이 변해 가는 마음 장단에 맞추어 가는 게 쉽지 않다.    깨우침이 있었다 해도 붙들지 못하면 별 의미가 없다.   끊임없이 닦아가야 하는 현실. 마음 고르기. 보이지 않는 세계는 흔들리기 마련. 보이는 세계를 조화롭게 헤쳐가려 애쓴다. 놓아 버리면 절로 되는 자리 있다 해놓고 숨쉬는 콧구멍 끝에서 깔딱거린다.    주변 사람이 달려가면 나도 달려간다. 인간은 누구나 비슷하다. 하나를 잡고 넘어지지 않으려는 몸부림은 슬픈 아름다움.    나는 천부인을 몸으로 느끼며 살려고 노력한다. 모든 건 오고 간다. 온 자리에 감이 있고 간자리에 다시 옴이 있다.    술을 마시면 신기가 더욱 크게 동하고 깨어나면 허전하다.    한 호흡 속에서 술을 만들고 사랑을 만들어 본다.    한 수의 시로 세상을 바꾸려는 건 크나 큰 욕심이다.    수시로 변하는 마음.   형체 없는 마음을 어떻게 따라 갈 것인가, 역시 無는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한다. 무는 有가 되고 유는 다시 무가 된다 - 始無始-    뻐꾸기 아저씬 오늘도 찢어진 청바지 구멍구멍으로 복이 달아난다며 뻐꾹 뻐뻐꾹. 저기,  찢어진 백바지도 지나간다.    뻐꾹 뻐뻐꾹.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책머리에  뻐꾹 뻐뻐꾹 자기 성찰 흰빛눈  일본에  다지이후에서 유혹 대구 월드컵 경기장 건설나무 씨알 · 하나 대구 월드컵 경기장 건설나무 씨알 · 둘  대구 월드컵 경기장 건설나무 씨알 · 셋  대구 월드컵 경기장 건설나무 씨알 · 넷  대구 월드컵 경기장 건설나무 씨알 · 둘 다섯  구천 열한 살의 일기  구천 열두 살의 일기  선진가  새아침이다  흰빛은하   모악산 비나리  찢어진 청바지  바람따라  정보통신 새소리 방언  가자  새나라 홍길동  백양서곡  집청환무 나를 어찌 할거나  九里 능선 방언  한글 태극 판본체에서  일터로 가는 길  시작 자료  인부경 시론에 부쳐  역사의 맥을 찾아  내가 머물고 있는 경산  월드컵 경기장 제대로 만들기   부록 좋은 神 찾기  추범 염택상 선생 시서  천봉선 이창원 시서 이기원은 고난의 역경을 예술로 승화한 작가(송준석) 발원문  [2003.11.20 초판발행. 107쪽. 정가 1만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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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4-03 / 뉴스공유일 :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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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돌한 수달의 우당탕 여행  양봉선 동화 / 뱅크북 刊    코로나 19로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 그야말로 온 세계가 '바이러스 전쟁'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넓고 아름답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애정을 갖고 보면 누구나 소중합니다.    상상력은 현실과 미래를 오가는 징검다리 같은 흥미로운 것.    멋진 꿈을 향해 동심의 세계로 풍덩 뛰어들 수 있도록 삶에 단맛을 불어넣어 준 수달.    수달을 사랑하는 마음과 관심이 놓아져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동안 즐겁고 신이 났습니다.    허투루 보았던 수달과 물음표와 느낌표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을 찬찬히 살펴보고 찾아다녔습니다.    순수한 어린이 같은 고운 마음으로 보고 듣고 생각한 것을 그림동화로 썼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해 비타민 같은 자연 속에서 인성교육에 크게 이바지해 줄 수달과의 동행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었죠. ― <머리말>   [2021.07.31 발행. 52쪽. 정가 13,000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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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4-03 / 뉴스공유일 :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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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화답시  소정 민문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꿈 많던 노처녀에게/ 제일 먼저 달려온 노총각/ 울근불근 삭혀낸 세월 흘러가니/ 별이라도 따다 주고 싶어요/ 이젠 바라만 보아도 좋아/ 서로서로 소중한 줄 아네요// 피할 수 없는 막다른 황혼녘에서/ 지난 세월 뒤돌아보며/ 나도 사랑한다고 화답했네요 ― <서시(序詩)>     - 차    례 -       서시  화답시  제1부  행복 소소한 행복  금혼식   가을의 향기  개복숭아  꽃동산에 앉아서  꽃으로 보여라  나오리 녹차꽃  눈 내리는 아침  미단시티 예단포구에서  손 편지  아들딸을 낳고  아량  어버이날의 만찬  환희(歡喜)  초대  행복을 짓는 부부  사진 전시회와 송년 낭송회  제2부  애국심과 관습 태극기와 애국심  제헌절  나라 사랑 태극기  국경일 유감  기본은 지키며 살자  후박나무꽃과 5월의 신랑  꿈  약혼식 옛이야기  집 생일  코로나 시대의 제삿날  콩나물비빔밥과 결혼기념일  예술의 고향 경주  개금불사 점안식  제3부  취미와 추억 가지에 대한 추억  강남부자  다림질하면서  서울에서 이 서방 찾기  세월 참 빠르네  소래포구 봄나들이  여름 군자란  찔레꽃  여왕벌  연탄 연주(連彈 演奏)  오랍란  유명산 숲 체험  윤동주 추모 문학기행  인문학  인문학 입학식  작품 제출 마감 전날  전시회 작품  제4부  선물 고비 선물  명절선물  복숭아 선물  봄쑥과 미역 선물  비름나물  선물  언니의 생일  줄가자미 회  제5부  건강 사랑이 고픈가요?  대상포진 1  대상포진 2  삼복더위  어금니  예방주사  응급실 거친 인생 찬가  응급환자  배설  이발소  정성  초복  홍시 먹는 날  화타(華佗)의 신침(神針)     제6부  대화 대화 1  대화 2  봄 마중  팔불출  부처님의 세뱃돈  부처님 탄생일  물기름  라틴어 공부  군밤  사랑 고백서  부럽네  말투 시비  자화자찬  [2022.04.01 발행. 150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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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4-02 / 뉴스공유일 :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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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골의 눈물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2021년 12월 25일 40년만의 강추위의 날 아내가 있는 집 이천 에덴동산(납골당) 가는 길은 조금도 추운 느낌이 없다.   며칠 전부터 오늘을 기다리고 손꼽이 바래던 날이기에 긴장 된 마음이 앞을 가린다.   가서 무슨 말을 할까, 안부를 물어야하나, 서간도 카톡도 안 되는 가깝고도 먼 거리 얼굴만 쳐다보고 그냥 되돌아온다.   아무 생각도 할 말도 떠오르지 않더니 자고나니 날마다 그리움만 쌓이고 보고 싶은 생각이 눈시울을 찢는다.   늦어도 한참 늦은 참회 부끄러워 뉘게 말할 수도 없고 들어줄 사람도 없다.   왜 이럴까? 그이 떠난 지 만 4년 오늘에야 철이 들었나 반성하고 뉘우쳐 보지만 이미 때 늦은 후회는 애간장을 후벼 파고 들쑤셔서 간을 에는 심정이다.   붉은 핏발의 눈동자는 앞을 볼 수가 없고 코끝에 방울진 눈물은 청맹을 한탄 하게 한다. ― 저자의 말 <사무쳐서>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장애물 앞을 막아도 지혜는 틈새를 찾는다 안개 끼던 날  내게 묻는다  잠재력  말조심  익으려다가  때는 떠나고  초심 챙겨  동반자 조건  벼랑 끝에 서서  약속 시간  보온은 힐링  대답 없는 메아리  기회의 문고리  편지 탑  영혼 세척  장족의 모터  12月을 본다  뼈의 일  인내  지혜  제2부 담금질 채찍 속에 성공의 갈기 보인다  음양 탕  진정한 친구  한 마리의 벌  행복한 선물  세월의 길  삭풍의 채찍  매화꽃  찰지게 살자  내 속의 색깔  행운  내일을 좇다보면  즐거운 비결  마음의 가치  詩를 좇아  쏟아야 할 때  왕골 돗자리  설화 한 송이  걷노라면  위엄의 얼굴  실패의 선물  제3부 심신을 닦는 것은 잘 익기를 돌보는 일이다 나를 돌보기  극복의 관건  허물벗기  시작하라  예방접종  폭포수  찬석 찾아  걸레질  동량  담쟁이 눈길  자포자기  내 몸 지키기  내 속의 이타  친구는 산소  날줄과 씨줄  강변에 앉아  얼굴명함  살얼음판  화초밭 일구며  재료 캐기  제4부 시행착오의 입맛은 창작품이다 김치찌개  좋은 이웃  꽃 피는 소리  바른 습관  보슬비  꽃그림  말의 농도  식품 약  삼계탕 1  삼계탕 2  설정 문  얼굴에 재산이  쌓인 고독  뉘우침  시작의 길  삶의 힘  저절로 힘  곁에서  행복의 향기  삶은 창작  제5부 가슴 에는 아픔은 역전의 선물이다 力戰의 선물  성공의 길  행복의 열매  사랑의 솜씨  꽃 뿌리의 갈무리  초심의 열매  질주  自我  위로의 말  삶의 훈장  자만은 금물  준마의 질주  성찰의 길  내 앉을 자리  설레는 길  편지 한 장  사모의 情  그리움을 마신다  에덴동산  각골의 눈물  [2022.04.01 발행. 120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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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4-02 / 뉴스공유일 :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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