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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성장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오늘도 한 자 한 자 글을 쓰고 한 행 한 행의 시를 모아 쉬운 여섯 번째의 시집 “영혼의 성장”이란 제목으로 저자의 말을 쓴다.   내 몸의 주인은 내 마음이고 내 영혼의 집은 내 육신이 틀림없다.   몸과 마음은 서로 서로 협력하고 유기적 기능을 돕고 응원할 때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고 오감의 능력도 힘 얻어 깊은 산림 속에서도 산삼 캘 수 있을 것이다.   비록 육신은 늙어가도 영혼은 아직도 청춘이기에 누구에게도 비교하지 않고 추호의 욕심도 내색하지 않으며 나 스스로를 사랑하고 만족해하며 내 환경과 위치 그리고 분수를 지켜가며 만족을 사랑할 줄 아는 시인으로 남고 싶다.   우는 소리 한다고 볼멘소리 한다고 한탄하고 수척해지면 육신도 영혼도 나락 길 자초하는 일이다.   한 발자국 걸을 수 있을 때까지 키보드 백색 눈금 보일 때까지 장족 손끝 쉬지 않고 걷고 두드릴 것이다.   吾唯知足이라 했든가, 욕심 부리면 인품은 작아지고 객기 부리면 몰골의 칼날 솟아나니 내가 나를 아끼고 사랑하며 알찬 찬석으로 여길 때 이웃도 우러러 보지 않을까 싶다.   이 작은 마음 조용한 문학관 골방에서 나 스스로를 만족하고 아픔을 시로 새기며 내 포지션 잃지 않고 분수 지켜 만족을 알고 오늘도 끈질기게 作詩에 몰두한다. ― <저자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인고의 채찍을 달게 받을 때 영혼의 성장  인생의 변곡점  재앙의 엄습  노인의 꿈  혼의 휴식  소신의 힘  우산도 없이  궁금증의 미소  깊은 마음  아카시아 꽃  젊음의 명약  삶의 바다  심호흡  뜰의 잡초  충무공의 혼  협력관계  행복의 치유  열정의 눈물  호사  당신은 등불  제2부 작은 임무에 충실할 때 책임감  천천히 걷자  부풀은 그녀  열매 맺기 위해  생명수 한 잔  눈 맞춤  血汗 맺힌 영혼  신화의 꽃  마음속의 행복  꽃을 심는다  깨우치는 기억  생명력  보람찬 장족 길  山蔘의 기억  유산이 되고 싶다  꿈의 선물  시를 어디서 짓나요  성깔의 맛  걷는 길  마음 소지  제3부 너 혼자의 힘으로 찾아 혼자 걷는 길  체험의 학습  생 두부  기로의 피사체  연금 솥  도도한 물줄기  활성 산소  숲속의 선물  제어기  철부지  詩 꽃 한 송이  활짝 피우고 싶다  스스로 살핌  한계 수명  면역의 힘  유혹의 입김  작심의 꽃  해로의 삶  심신의 교신  부친의 훈시  제4부 공감은 사랑을 연출한다 공간의 힘  자제력은 밑거름  짐을 놓고  설계도  찬석 찾아  이웃과 소통  보람의 강물  길 찾아  쉬운 길은 없다  바닷길  눈물을 거두세요  나를 믿자  치유의 길  감나무  존재감  자연의 흐름  넉넉한 삶  초조  훈민정음은 꽃  덜 늙는 길  제5부 미소와 눈짓만으로도 그릴 수 있다 말은 없어도  높고 먼 산  이겨야 할 길  여행 간 별  보주 한 잔  무너진 논둑  비정의 사랑  호리병 속  혼의 꽃  오상고절의 꽃  나달의 향기  어머니의 밥  自作 茶  푸른 집  뒤꼍의 반추  역사 책  오수의 몽중  견디기 체험  명상의 성찬  가치 있는 자  [2021.10.05 발행. 15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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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을 보내며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막대기 하나 없이 나 홀로 흠한 준령 쉬운 다섯 번째 고개 길, 좁고 가파른 산 길 혈한의 베잠방이 적시며 헐떡거리며 여기까지 올라와 쉬운 다섯 번째 작은 깃발 하나 꽂는다.   제 55 시집 “월장(越墻)”은 오천사백 일번부터 오천오백 번 까지 작성 순서대고 잘라 한권의 시집을 엮는다.   능선 올라오면서 보고 들은 초목들, 돌도 바위도 바람도 산새 들새 노래 들으며 반가운 얼굴 그리며 부딪고 예기하고 상통의 대화 나누며 숨 가쁘게 여기까지 걸어 왔다.   내 집안 울안의 꽃도 나무도 풀들도 늘 보고 듣는 이야기하며 아픔을 본 척도 들은 척도 하지 않고, 남의 집 꽃이 예뻐 보이고 향기도 더 많이 품길 성 싶어 마음이 흔들려 울짱을 넘보며 내 것은 안중에도 없다.   남의 것은 그림의 떡인 것을, 제아무리 그립고 목젖이 넘어갈 정도로 군침을 흘려도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사람만 우스워지고 추하고 작아 보일 뿐이다. 아무리 좋은 꽃도 내 것이 아니면 무슨 소용 다 잊고, 내 곁의 꽃 한 송이, 내 곁의 풀이파리 하나도 점잔은 나무 한 그루도 사랑하고 물 주어 관리하며 그 빛을 바라 볼 때 마음속에서 울어나는 정다운 이야기하며 서로 안부 묻고, 화기 애애 우정 쌓는 것만이 오직 나 위함이고 나의 덕 쌓는 일일 것이다.   이제는 추호의 눈길도 남의 울 넘보는 버릇도 남의 떡 욕심내는 습관도 지워야겠다.   내 주변의 것들, 묻은 흙 털고 닦고 사포질 걸레질 반짝 반짝 윤이 자르르 흐르게 관리 하는 것만이 나를 사랑하는 일이고 내 주변이 밝아지는 일이다.   남의 떡, 남의 담장 곁눈질은 독약임을 왜 모르는지 이제는 청맹의 한눈을 가다듬는 것이 삶의 정도를 걷는 일이다. ― 저자의 말 <삶의 정도>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낙화마다 그대 얼굴이 보인다 앵두꽃 1  앵두꽃 2  앵두꽃 3  앵두꽃 4  내 배는 내가  호세월  쑥 1  쑥 2  쑥 3  쑥 4  꺾인 갈기  사라진 장미  소태맛  명 처방  익을 때까지  우정  욕심 꽃  마음의 색깔  친구 얼굴  봄의 문턱  제2부 평안한 마음 갈기에 희망이 열린다 부자 집  행복의 차이  익히는 시기  외로움의 병  아버지의 땀  눈길 돌려  가벼운 마음  내가 강할 때  이로운 선물  진화의 길  우연의 선물  깊은 뿌리  뜻밖의 만남  건강은 생명  자연의 선물  묵수화 한 송이  애엽 탕국  희열의 꽃구름  봄을 캔다  행복 찾아  제3부 지원 받은 처녀 출간 희열이 주렁주렁하다 황홀경  아내의 기도상자  힐링 장소  비밀의 땅  사진 첩  그리움의 혼  행복의 다리  생사의 기로  시름에 젖을 때  사랑이란  갈림 길  조언은 거울  혈한의 향기  한편의 추억  애엽 탕수  부추 밭  강건한 노후  광맥을 캔다  봄은 오는데 1  봄은 오는데 2  제4부 상처투성이 가슴속 성찰하라고 달랜다 백문불여일견  젊음의 면제  기회의 변화  새벽의 문  축의 자리  꿈을 꾼다  늘 모자란다  너의 향기  땜질을 한다  벚꽃을 보며  신비한 괴력  밥의 힘 2  탈의 웃음  언중유골  제주 돌담  노을을 보내며  시내 나들이  쉬고 싶다  파도타기  화상 한 폭  제5부 잡도리 했더라면 낡지 않았을 것을 고장  한몫  나쁜 사람  채찍 꽃  지팡이  보수공사  정원사  진주 캐기  잪신 장사  웅변 연습  귀한 山蔘  명인의 길  눈길의 방향  나의 십자가  재능  나를 본다  시인의 눈  새길 찾아  옷거리  월장(越墻)  [2021.10.05 발행. 16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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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문경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아직 눈물이 채 마르지 않았다.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아버지를 뵈었다. 여러 가지 장치를 달고 호흡곤란을 겪고 있었다. 아버지 모습은 차마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으며 아무 의식도 없이 허공만 바라보았다.   그 후 내 입술에 꽃이 피었다. 살아가면서 수시로 붙어 살아왔지만 그렇게 무거운 것은 처음이었다. 아버지는 못다 한 말을 입술에 달아 주었다.    사람들이 쳐다보고 ‘아프지’말을 하는 것은 아버지가 전하는 말이라고 여겼다. 오랫동안 입술에 붙어 떠나지 않은 영혼의 이름 입술에 핀 꽃도 지고 말았다.   글쓰기를 시작한 시간도 꽤 많이 흘렀다. 글을 쓴다고 밤이 하얗게 새는 줄도 모르고 전념하던 때도 있었다. 밥을 하는 일조차 귀찮아졌다. 글을 쓰고 있을 때는 말도 걸지 말고 일도 시키지 말라고 가족들에게 당부를 했다. 기를 쓰고 글쓰기를 한 것도 성격이 그렇게 만들었다. 무슨 일을 하면 죽기 아니면 살기라는 신념이 마음속에 굳게 박혀 있었다. 글을 쓰다 보면 보람도 있었다.   가까운 사람들을 만나면 기억해 주고 격려해 주는 분들이 있어 지금까지 잘 버티어 왔다. 그런 글을 벼 이삭을 줍듯이 모아 창고에 묵혀 두었다. 아직도 풋내가 더 많이 난다. 어눌함이 많고 무르익지 않은 글을 세상 밖으로 내놓으려고 하니 부끄러운 맘이 가득하다.   첫 수필집을 낸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앞섰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속으로 들어가라는 말을 되새기며 용기를 내어 독자에게 심판을 받는 심정이다. 한 줄의 글이라도 읽고 입맛이 없을 때나 혹시 남자와 여자가 말다툼을 했을 때 약방의 감초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야무지게 가져본다.   예쁜 가방 속에 들어가 언제라도 꺼내 보고 싶은 부속품이 되고 싶다. 봄꽃들이 책 속에서 기다리고 있다. 내 수필을 계속해서 게재를 해준 합천신문 박황규 사장님, 구독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 고향에 계시는 9순의 왕 펜이신 어르신들 깅자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예쁜 내 동생 추자도 고맙다. 수필집을 내기까지는 임헌영 교수님의 가르침을 잊을 수가 없다.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송하춘 교수님께도 감사드리며 ㈜한국산문 선후배 문우님들께 항상 용기와 격려를 준데 대하여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다. ― <머리말> 증에서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아버지 사랑해요 아버지 사랑해요  깅자(경자)야 축하한다  아카시아  변신은 무죄  등잔불 추억  감꽃  비틀어 짜며  삽짝  더덕 꽃 왕관  칼 갈아요  제2부 안심할 수 없는 그곳에 안심할 수 없는 그곳에  까불이 염소  춤을 춘다고  머슴아가 휘파람을 불 때  양다리 방아  남자는 쳐다본다  추자는 예쁘다  단발머리 빗어 주시던 아버지  쓴 감자를 먹어보셨나요  알밤   제3부 어머님의 마지막 모습 어머님의 마지막 모습  꿀단지  냉이도 아닌 것이  불타는 잉어 빵  평상이 있던 자리  못을 박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솜이불  지네는 무서워  사랑하는 아들 필에게  제4부 나 홀로 식사 나 홀로 식사  깨소금 맛  거머리  살구나무 꽃 단상  양말을 빨래하는 남자  응수는  줄무늬  뭔 소리여  노랑나비 따라  비빔밥  [2021.10.05 발행. 25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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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우리는  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아가의 웃음이 나를 편안하게 합니다. 아가의 잠자는 모습에서 나는 위로를 얻습니다. 아가의 울음소리에 나의 슬픔이 가라앉습니다. 아가의 칭얼거림에 나는 아가를 달래 주고 싶어집니다. 토독토닥 아가의 등을 두드리면 아가는 조용해집니다. 아가에게 먹을 것을 주면 울다가도 금방 웃습니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음이 나를 살립니다.   아가에게 신발을 신깁니다. 뒤뚱뒤뚱 걸으면서 아장아장 걸으면서 오늘보다 내일이 하루하루 달라집니다. 오이 크듯이 무럭무럭 자랍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아가야 우리는 아가야 우리는  아가야 요람 속에서  샬쨕샬쨕  아가야 우리는 비  아가의 울음소리  아가야 너에게로  아가의 멜로디  아가야 비가 오네  아가야 모심기 그림이야  아가야 우리는 꽃잎이슬  아가야 엄마의 그리움이  아가야 들리는데  라일락 비  우리는 칠월칠석 비  아가야 우리는 는개  제2부 아가야 우리는 능금 아가야 우리는 꽃 사과  아가야 우리는 능금 꽃  아가야 우리는 풀 향이야  우리 동네  우리는 꽃바람으로  아가야 우리는 약수  아가야 우리는 초록 은행 알  아가야 너 때문 야  따뜻해라  아가가 반짝반짝  아가야 편지함에 든 라이터  노오란 보고픔  겨울은 추워요  그러나  백일홍  눈으로 말해요  우리는 골목을 돌아돌아  우리는 물이 들게  우리는 가족  제3부 아가야 우리는 꿈나무 아가야 우리는 꿈나무 덩굴  아가야 우리식구  어머머 웃음 나  우리마음 밭  우리 집으로  편지  옥고무신  깨소금 빻기  눈으로 말하기  우리 만나면서  아가의 주소  딱 마주친  옥색나비엄마  목련의 등  저기 저  아가 꽃  아가의 흰 꽃  아가의 호수  꿈 물 들  우리는 하나로  아침  제4부 바라보면 그냥 좋은 거 바래봉 바라보면 그냥 좋은 거 바래봉  우리 선생니임  꽃눈이  펑펑펑  아가야 이 봄에  늘 봄  아가야 고향의 라일락이  잉어이엉  시험 치는 아이들 앞에서  우리는 봄 보 봄  하얀 젖가슴  칙착폭칙착폭폭  우리 좋아좋아  꿩 먹고 알 먹고  오늘 우리 식사를 같이해  하루가 넘어가며  부득불  우리 웃기  우리는 헤어져 있는 동안에도  제5부 아가야 행복이슬 우리는 행복이슬 하늘의 보물 이슬  발  발길  행복이 모이느라고  바람  그리운 사람들은  우리 웃기 아가야  우리 아버지 오른 손 1  꽃잎의 등  업혀요  우리 보라의 귀 기울임  우리 복덩이  그리움 와락  우리 복덩이 3  하얗게 두드리면  송송 달리어  보라로 감싸줄게  그래도  우리아가 웃기  아가야 개나리 개천가  아가야 어쩌자고  아가야 하늘로 눈 돌리는  아가야 두 발로 걷기  아가야 인사해  우리 가락지 아가야    [2021.10.01 발행. 13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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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별아 모이라  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시집은 별이 시집 전체에 중요시어로 나오는 시집입니다. 이 별 시어는 제 시의 주제인 향기로 대표되는 시어입니다. 저는 향기 나는 삶이고 싶어서 이 시집을 썼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마무리 해 놓은 시들입니다. 구체적인 시어를 *별로 표시하면서 명실 상고 히 한국시조의 시조창 연원에 접근되어 있습니다.    향기 나는 삶의 구체적인 방법은 그림자의 삶을 사는 일입니다. 스스로 향기 나는  삶이 아닙니다. 누구의 삶을 본받아 그 그림자의 향기를 내는 일입니다. 그림자라는 말은 다른 말로 바꾸어 이미지시라는 말이고 우리말로는 배짜는 삶입니다. 이 그림자를 성경은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 곧 그림자의 인생이라 합니다. 누구나 향기 나는 삶을 살고 싶지만 스스로 향기 낸다는 말이 얼마나 황당한지요! 어느 누구도 스스로는 향기를 발할 수 없습니다. 다만 향기 나는 분의 향기그림자를 따르는 일입니다. 그림자의 삶을 사는 일입니다.    저는 항상 시조작품의 주제로 소중히 간직하는 우리 고유개념의 향기가 더욱 빛나는 시조작품을 쓰고 싶어 합니다. 시조작품은 사실 달의 원리를 근거로 합니다. 한 달에 한 번 씩 순환하는 이 달은 그냥 달이 아니고 달의 그림자를 따르는 일 향기를 내는 일입니다. (중략)   우리 언어에 잘 어울리다보면 조금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이 자유로움이 주어지면 작품을 쓰는 일은 더욱 재미로 느껴지게 됩니다. 삶의 재미는 자유로울 때입니다. 작품 속에서 자유유영을 하다보면 참으로 감사하게도 기쁨이 넘치어옵니다. 이 기쁨은 뜨거운 사랑의 열정 방식이 등장할 수 있습니다.   이 시집은 향기로운 삶을 희망하는 한 사람의 기쁨과 즐거움이 있습니다. 그 향기로움으로 별을 택하여 본 작품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시조작품 리듬에 근거하고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별의 노래 크리스마스 이브  흰 눈이 내리는데  꽃 따라 길을 가다  봄 별 띠  별 신부  소리별  구구 리 별  별밤 오솔길  별 잎  별  입구의 별  별 하나  별의 속삭임  별의 손  별 손 들죠  나의 별 당신  별 봄의 손  별의 물레  어느새 별  별협주곡  별 내 사람  보고 싶다는 말 한마디로  별 병  별 대추나무 생가  별 봄이 오는 골목  별 필리리  제2부 분홍별 노래 분홍호 수  별 샤브샤브  분홍의 두루마리  나선형 지팡이  별 봄 편지  별 꽃잎을 가지세요  별 봄 병  별 입술로 부르자  별 가을호수  별 꿈꾸는 바다  별 꽃비  별 고향  별바다구슬  별 돌 바다  별 그리운  반달별  물의 비상별  물이 별  초록별  꽃이 별  은행가슴 별  편지와 웃음별  바다별  별 진달래 꽃 속으로   제3부 햇빛 별 햇빛 별 새  별 봄길  별 부끄러움  별 아가  별빛 소금  33 별 탑  웃음 꽃 별  고맙소  꽃비별  꽃비열매  오월별  부모님  서성이신 부모님  별 물레방아지기  새벽우물별  별해 띠  장미별  하늘별          별 아파트  물과 하늘  초록 잎 꽃별  해의 그네 별  별물기둥  물의 웃음소리  별비  냉수 한 그릇  물을 굽는다  요술 부체 A4용지  그리움의 그림자  간이역별  하얀 별  앵두별  눈빛별  씨줄날줄별  제4부 별 노래 별 보자기  날개 별  햇볕별  주름별  아침 별  별 그대  별꽃가슴  첫눈단감별  별 입 별 잎  내가 너를 낳았노라  교실별꽃  별 외투  별 봄 골목  별 잔  별 물 웃음  [2021.10.01 발행. 14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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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화의 떡밥, 노답의 타령  심의섭 수상록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의 글 꼭지를 보면 조금 새로운 시각으로 시선을 끄는 것도 있을 것이고, 지난 얘기들을 새삼 들먹이는 것도 있고, 뒷북치는 것도 있을 것이다. 필자 혼자 생각하기에는 좀 아쉬운 것들이기 때문에 같이 생각해 보자고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런 주제에 알 맞는 말은 아마도 ‘안물안궁’이란 신조어일 것이다. ‘안물안궁’이란 (안 물어보고)+(안 궁금하다)의 합성어다. ‘듣기 싫다’는 얘기도 되고, ‘아무 말도 하지 마라’는 말도 된다. ‘시끄럽다’,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라’, 심하게 하면 ‘헛소리 하지 마라’, ‘잠꼬대 하네’라고 들리기도 한다. 더 나가면 ‘상대방 듣기 싫어하는데도 자기 얘기만 한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을 한다.’라는 뜻이다. 이 책의 글 꼭지에는 아마 ‘안물안궁’인 것들이 있을 것이다.   자료를 뒤적이다 보니 잘못 알았던 것이 참 많다. 우민화 시각으로 의도적이었던 것도 있었고, 맹목적으로 믿었던 것들도 많다. 우민화의 떡밥이었던 것도 모르고 세칭 틀딱 꼰대들은 지금까지도 빛바랜 주술처럼 되 뇌이기에 젊은 세대들의 조롱거리가 된 것도 있다. 그래서 여기서는 ‘안물안궁’일지라도 우민화의 떡밥이고, ‘답이 없다’는 노답 꼰대들의 타령이 된 것도 살펴보고 싶었다.   필자는 평생 강단에서 강의하면서 잘 모르면서 지식이라고 소개한 것들을 생각하면 창피한 것이 많다. 당시의 한정된 정보와 미진한 공부에서 비롯된 착오이었다. 지금이라도 제대로 알고 나니 다행이고 그저 자책이 앞설 뿐이다. 아마 아직도 그러한 잘못된 상식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식자들도 많을 것이다. 물론 이 책에서 얘기하는 것들이 다 맞고 옳다는 얘기가 아니다. 틀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같이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틀린 것을 고쳐야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그래서 비록 ‘안물안궁’일지라도 필자와 함께 공유하고 싶은 생각에서 엮어 놓은 것도 있다.   이 책은 다섯 부문으로 나뉘었다. 맨 먼저 한강의 기적, 라인강의 기적에서는 이미 현실이 되어있는데도 우리가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것들을 생각했다. 스스로는 못마땅하게 생각해도 타자가 부러워하는 것도 있고, 지나치게 자랑하여 진부한 타령이 된 것도 생각해 보았다. 이어서 기억의 소환에서는 지난날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의 허실을 되짚어 새김질하였다. 셋째 부분 우리말 톺하기 부문에서는 우리말 성찰에서 확실치 않은 것들을 나름대로 유추해 보았다. 넷째 부분 상식 옹글이기에서는 알고 있다고 넘어갈 수 있는 것을 확실하게 짚어 보았다. 마지막 부분, 삶의 빗대기에서는 우리의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자연현상과 사회현상에 빗대어 생각한 것들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새롭게 느끼는 것도 있을 것이고, 바로 잡아야 할 것도 있고, 필자와 생각을 달리하거나 동감하는 것이 섞이어 있을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같이 생각해보자는 뜻에서 기록한 것이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제1부  한강의 기적, 라인강의 기적 광부・간호사의 ‘임금 담보설’, 엉터리다  ‘한강의 기적’, 진부한 타령이다  독일 사람도 모르는 ‘라인강의 기적’  중진국 함정 탈출과 선진국 콤플렉스  피부로 못 느끼는 ‘한국은 선진국’  제2부  기억의 소환 63빌딩 중간까지 물이 찬다  리비아 대수로 공사, 찰떡궁합의 걸작이다  슈바이처의 아쉬움과 한국의 정부파견의사  아프리카에 심어진 코리안 슈바이처들  제3부  우리말 톱하기 까치는 설을 안 쇤다  수수께끼와 말저름  숨바꼭질이란 빨리 숨고, 꼭두 찾기  버드나무 열전, 바이칼에서 천안 삼거리까지  째지게 가난하다  제4부  상식 옹글이기 ‘중국’이라고 부르는 나라는 한국 뿐  월남의 달밤과 십자성  적신월사, 그믐달 같은 초승달  ‘회교’라고 하지 말자  제5부 삶의 빗대기 파레토 법칙과 적폐청산  줄리가 말한다. 샐리와 머피, 가만히 있어  짜장면과 황소개구리, 현지화만이 살길이다  내 팔자인데 왜 그래, 집시와 회전초  개나리에서 주걱턱, 확증편향까지  심의섭 수상록 1, 2 주제 색인  [2021.10.05 발행. 32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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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름다운 바보  김경자 에세이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여기에 한 여자의 일생이 있습니다.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고 합니다. 약한 여자로 태어났지만 쇠심줄처럼 검질기게 살아온 우리 엄마의 한 타래 명주실 같은 이야기가 여기에 있습니다.   해방의 기쁨도 잠시, 육이오 전쟁의 소용돌이는 온 나라를 힘들고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자식들 허기진 입에 따뜻한 밥을 넣어 주려고 자식들 헐벗은 몸을 따뜻한 옷가지로 가려 주려고 몸 고생, 마음고생, 안 해본 고생이 없는 우리 엄마의 이야기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렇게 엄마가 살아온 지난날을 누구보다 잘 알고 이해하는 로사와 하나같이 엄마를 사랑하는 가족들이 치매로 고생하는 엄마를 향해 흘리는 눈물의 이야기가 여기에 있습니다.    엄마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아우들과 태평양 너머에서 훌쩍 비행기를 타고 날아오는 여동생과 제부와 싫은 내색 하는 법 없이 엄마를 보살펴 주는 남편을 보면서 말할 수 없는 기쁨과 감사를 느낀 로사의 세월이 있습니다.   세상 풍파를 슬기롭게 헤쳐 온 엄마를 닮아 열심히 일해 제 앞가림을 하게 된 자식들의 소원이라면 엄마가 살아 있는 그날까지 자식들 얼굴을 똑바로 알아보고 맑은 정신으로 말하고 웃어 주며 고통 없이 살아가는 것입니다.   로사는 로사가 낸 시집 『한 송이 꽃이 되어』 에서 ‘하루도 엄마에게 말을 걸지 않은 날이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엄마의 정신 흐릴 대로 흐려져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지 못하는 바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평생 자식들만 바라보며 살아온 우리 엄마는 아름다운 바보입니다. 그런 엄마의 일생에 눈물을 흘립니다. 그런 엄마를 한 사람의 여성으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머리글>            - 차    례 -  머리글  제1부 엄마와 딸 쌍둥이 들꽃처럼 살아왔네 그 세월의 추억들  엄마를 생각만 해도 금세 눈물이  울지 마. 니가 울면 나도 슬퍼진다  치매에 걸린 엄마를 요양병원에 보내려고  엄마가 얼마나 서운했을까 생각하면  와락 내 눈에서 장맛비가 쏟아져 내렸습니다  안쓰럽고 불쌍한 엄마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엄마는 아들딸들에게 든든한 대들보였습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어머니의 여생  데레사 성모님 방  세월의 흉터가 잔뜩 남아 있는 우리 모녀  처음에는 싫었지만 쓴 커피가 행복감을 주는 것처럼  제2부 산다는 것은 들꽃처럼 흔들리는 거라네 예전처럼 웃음 속에 살아가고 싶은 것은  ‘엄마’ 하고 부를 수 있는 엄마가 있어 행복합니다  건강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지금의 현실, 얼마나 더 견뎌야 할까요  엄마 눈높이에 우리 가족사진을  미국행을 포기하고 책 일을 배우며  아직 정신이 조금 남아 있을 때  모든 것이 엄마의 기도 덕분  무사히 미국에서 제부를 만났어요  제부의 크나큰 선물에 우리 모두 감동을  내다 버리려고 싸 놓았던 엄마의 옷 보따리  엄마와 어떻게 이별을 해야 하나  제3부 날마다 흔들려도 엄마 앞이라서 좋았네 엄마가 우리 형제들에게 베풀었던 사랑  엄마는 로사 인생의 보배였습니다  돌이켜보면 엄마에게 얽힌 이야기들이  행복의 조건은 마음먹기에 달린 것  자연의 순리대로 사는 것이 행복으로 가는 길  뭉게구름처럼 피어나는 그리움을  일 년에 한번 짜장면 먹는 날  기적은 땅 위에서 걸어 다니는 것이다  형님의 향기만을 남긴 채 우리는 이별을  변하지 않는 것은 주님뿐  ㅇ율리아의 생각  ㅇ할머니의 여행  ㅇ에세이를 마치고  [2021.10.05 발행. 33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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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만나기  조진태 편역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본 책자 원본은 수년 전부터 역자가 읽어오든 책 중에 하나이며, 그중에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생각의 원천에 관한 것은 철학 분야에 속하는 것으로 수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볼 수 있다. 영어판 원본 “Encountering Naturalism”은 자연을 기준으로 하는 깊은 생각과 현 인간 사회를 평가해 보는 기회를 역자에게 주었음에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본 원본의 저자는 “제4장 자연주의의 역사”에서 동양에 관련된 것으로 부처님에 관한 것만 기술하였고 동양 철학의 주축인 “노자의 도덕경”에 대한 것을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어 독자로서 큰 실망을 하였고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 노자(老子, 기원전 6세기 시대 인으로 추정)의 자연을 근원으로 하는 도(道)의 개념은 동양 철학의 근저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자연주의의 역사에서 이를 간과할 수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자연을 근거로 한 도의 개념이 여러 장에 언급되어 있으나 역자는 두개의 구절을 요약하여 아래와 같이 안내한다.   도덕경(道德經) 제25장에 기술된 것으로, “…오부지기명 (吾不知基名) 자왈지도(字曰之道)”, 즉 “본인은 그 이름을 모르고 문자로 표현하여 도(道, Tao)라고 한다.” 이어서, “…인법지(人法地) 지법천(地法天) 천법도(天法道) 도법자연(道法自然)”, 즉 “사람은 땅을 본받고, 땅은 하늘을 본받고, 하늘 즉 하느님 또는 하나님은 도를 본받고, 도는 자연을 본받는다.”라고 제25장을 끝마감했다. 또 다른 문구로서, “상선약수(上善若水) 수선이만물(水善利萬物) 우부쟁(又不爭) 처중인소오(處衆人所惡) 고기어도(故幾於道)…”, 즉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 물은 선하여 만물을 이롭게 하고 또 다투지 않고 사람들이 싫어하는 장소에 머문다. 때문에 물은 도에 가깝다…”라고 기술한 제8장을 들 수 있다. 다시 언급하여 사람은 자연을 본받은 도를 따라 삶을 영위해야 한다는 심오한 뜻이 포함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노자의 도덕경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 금선 학회 역 “도덕경 석의(釋義)” 또는 노소현 저 “道, 성서(聖書)와 함께 읽는 노자”를 일반 독자에게 추천하고 싶다.   코로나 바이러스, 코비드-19의 팬데믹에 의하여 주어진 많은 시간 때문에 거의 일 년에 걸쳐 본 번역을 감히 시도할 수 있었음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번역의 근본 의도는 사람들의 생각이 끝없이 복잡 다양하고 이는 인간 사회의 모든 면에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나 한 개인이 속하는 가정, 구릅, 단체 및 공동사회 이외의 타인들의 소속이나 담는 생각과 활동을 적대시하지 않고 오히려 상대방의 생각의 유래와 이유를 이해하기 위한 대화를 이끌어 감을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데 있다. 이렇게 하므로 내가 속한 사회가 보다 화합(和合) 하게 되고 그 결과 전 세계가 평화롭게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이 본 번역서에 담겨있음을 표하고저 한다. ― <역자의 글>            - 차    례 -   역자의 글 및 감사문  추천서  제1장  안내 및 개관  사망 후 영혼의 생존 유무  자연주의의 대중적 인식  제2장  무엇을 알고 어떻게 알게 되나?  단 하나의 자연 세계  과학을 자연주의의 기본으로  과학적 방법  과학에 전념하는 것: 합리적인 공약  자연주의의 표준적 세계관  제3장  우리는 누구인가?  물리적 구조인 사람  자유의지에 도전  인과관계 속에서의 자유의지  인간의 대변인  결정론적 인과관계의 이해  자연적으로 이루어지는 개인적 과정  제4장 자연주의 역사:새로운 것은 없다  그리스 철학가  부처(석가모니)  계몽운동과 문예부흥  근대 시대  제5장  자기 자신 및 관련성  자연주의의 중요한 개인적 함축성  관련성 동정심 및 치유  자유의지가 없는 책임감  제6장  자연주의와 진보적 정책  형벌의 정당성  사회적 정당성  행동의 건강성  자연주의의 진보적 함축성  환경 정책  정치적 불협화음과 국제적 충돌  과학과 비판적인 생각  제7장  신성의 자연주의화  신성적 경험  자연주의의 딜레마  코스모스에 연결  존재의 이상한 불가해성  제8장  자연주의 초자연주의 문화전쟁  동성애 게이가 선택적이냐?  유산 줄기세포 및 영혼  죽음과 존엄성  진화론 전쟁  자제심과 정부의 역할  범죄와 인간성  자연주의와 개방된 사회  제9장  자연주의의 전망  재확인  개인적 덕행의 모델링  또 다른 ‘주의’가 필요한가?  문화적 추진력  부록 A    염려와 재확인  운명론(Fatalism)  개인의 대변자와 권력  수동성 희생성 및 해명성  참다운 선택  책임감  도덕의 기준  개인적 특성  새로운 것과 진보  합리성  의미  환원주의  과학만능주의  부록 B    자유 의지의 인용문   부록 C 참고 자료  웹사이트  참고서적  자연주의 센터 안내  원본 저자 안내  [2021.10.01 발행. 20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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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 속에 이는 이명  류준식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코피 3말을 쏟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흠 없는 삶을 사느라, 코피 한 말. 남의 작품을 읽느라, 코피 한 말. 자기 글을 쓰느라, 나머지 한 말.   과연, 나는 이렇듯 쏟아 봤는가? 첫째도 둘째도 아니다. 이 말에 부끄러움을 느낀다. 다만 그렇게 하려고 윽물고 다짐하며 돌다리 두드리며 촌음 아껴 이 길을 가고 있다. 나중은 창대케 되리라는 꿈을 가지고.   그렇다면, 과연 나는 어디쯤 와 있을까? 반환점이나 돌았을까? 그것도 나는 모른다. 열심히 달려가고 있을 뿐이다. 코피 3말이 마쳐지는 그 날을 위하여!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서시 | 너였다  제1부  나의 나로 서기 위해 노욕老慾 · 1  노욕老慾 · 2   노욕老慾 · 3  나를 찾아서 · 1  나를 찾아서 · 2  나에게 나를 묻다  나의 나로 서기 위해  내 성적표  너뿐이랴  너와 나  도마가 칼에게  도반道伴의 삶  새해 아침에  생명이야기  어섯눈  우문현답  자식 교육  재야의 종  正과 之  충고  흔적  제2부  빠뿌쟁이 독백 개망초  낙과落果   능소화의 통곡  두릅의 자비  목련의 변  민들레의 외침 · 1  민들레의 외침 · 2  민들레의 외침 · 3  부용화  빠뿌쟁이 독백 · 1  빠뿌쟁이 독백 · 2  뿌리의 다짐  굴타리먹은 사과야  석류앞에서  설중매  아마릴리스  억새꽃  연꽃을 보며  코스모스  콩나물  풀꽃  홍연  제3부  사부곡思父曲 사부곡 · 1  사부곡 · 2  사부곡 · 3  사부곡 · 4  사부곡 · 5  사부곡 · 6  사부곡 · 7  식음도 폐하시고  실버병실 · 1  실버병실 · 2  어부바 · 1  어부바 · 2  어부바 · 3  제사상祭祀床에 국 두 그릇  효, 불효  당신의 자리 · 1  당신의 자리 · 2  제4부  대하소설 그때 그 생각  기다림  나와 봐  나이 한 살  노을을 보며  놔두게나  닥치거라  대하소설  망팔望八 야화 · 1  망팔望八 야화 · 2  먼 먼길  물질하는 노 해녀  부럽다  아, 그날이여!  얄궂다  엥? 보험전화  오늘만 같아라  유택幽宅 한담閑談  인생  잘린 꿈이 버럭 화를  장마당의 천사들  저들뿐이랴  참을 만큼 참았다  찻잔 속에 이는 이명  詩망태 덜렁 지고  시어, 그댈 위한 비움자리  시음詩淫하는 시맹詩盲이  얼쑤, 시조야  제5부  코로나 납시오 가을과 겨울 사이  우리가 있잖아요  어느 입양아의 고백 · 1  어느 입양아의 고백 · 2  지붕 위 소떼들의 대화 · 1  지붕 위 소떼들의 대화 · 2  처서에게  요즘살이  ‘총리를 팔라’  코로나 19 납시오 · 1  코로나 19 납시오 · 2  [2021.10.05일 발행.1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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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성장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오늘도 한 자 한 자 글을 쓰고 한 행 한 행의 시를 모아 쉬운 여섯 번째의 시집 “영혼의 성장”이란 제목으로 저자의 말을 쓴다.   내 몸의 주인은 내 마음이고 내 영혼의 집은 내 육신이 틀림없다.   몸과 마음은 서로 서로 협력하고 유기적 기능을 돕고 응원할 때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고 오감의 능력도 힘 얻어 깊은 산림 속에서도 산삼 캘 수 있을 것이다.   비록 육신은 늙어가도 영혼은 아직도 청춘이기에 누구에게도 비교하지 않고 추호의 욕심도 내색하지 않으며 나 스스로를 사랑하고 만족해하며 내 환경과 위치 그리고 분수를 지켜가며 만족을 사랑할 줄 아는 시인으로 남고 싶다.   우는 소리 한다고 볼멘소리 한다고 한탄하고 수척해지면 육신도 영혼도 나락 길 자초하는 일이다.   한 발자국 걸을 수 있을 때까지 키보드 백색 눈금 보일 때까지 장족 손끝 쉬지 않고 걷고 두드릴 것이다.   吾唯知足이라 했든가, 욕심 부리면 인품은 작아지고 객기 부리면 몰골의 칼날 솟아나니 내가 나를 아끼고 사랑하며 알찬 찬석으로 여길 때 이웃도 우러러 보지 않을까 싶다.   이 작은 마음 조용한 문학관 골방에서 나 스스로를 만족하고 아픔을 시로 새기며 내 포지션 잃지 않고 분수 지켜 만족을 알고 오늘도 끈질기게 作詩에 몰두한다. ― <저자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인고의 채찍을 달게 받을 때 영혼의 성장  인생의 변곡점  재앙의 엄습  노인의 꿈  혼의 휴식  소신의 힘  우산도 없이  궁금증의 미소  깊은 마음  아카시아 꽃  젊음의 명약  삶의 바다  심호흡  뜰의 잡초  충무공의 혼  협력관계  행복의 치유  열정의 눈물  호사  당신은 등불  제2부 작은 임무에 충실할 때 책임감  천천히 걷자  부풀은 그녀  열매 맺기 위해  생명수 한 잔  눈 맞춤  血汗 맺힌 영혼  신화의 꽃  마음속의 행복  꽃을 심는다  깨우치는 기억  생명력  보람찬 장족 길  山蔘의 기억  유산이 되고 싶다  꿈의 선물  시를 어디서 짓나요  성깔의 맛  걷는 길  마음 소지  제3부 너 혼자의 힘으로 찾아 혼자 걷는 길  체험의 학습  생 두부  기로의 피사체  연금 솥  도도한 물줄기  활성 산소  숲속의 선물  제어기  철부지  詩 꽃 한 송이  활짝 피우고 싶다  스스로 살핌  한계 수명  면역의 힘  유혹의 입김  작심의 꽃  해로의 삶  심신의 교신  부친의 훈시  제4부 공감은 사랑을 연출한다 공간의 힘  자제력은 밑거름  짐을 놓고  설계도  찬석 찾아  이웃과 소통  보람의 강물  길 찾아  쉬운 길은 없다  바닷길  눈물을 거두세요  나를 믿자  치유의 길  감나무  존재감  자연의 흐름  넉넉한 삶  초조  훈민정음은 꽃  덜 늙는 길  제5부 미소와 눈짓만으로도 그릴 수 있다 말은 없어도  높고 먼 산  이겨야 할 길  여행 간 별  보주 한 잔  무너진 논둑  비정의 사랑  호리병 속  혼의 꽃  오상고절의 꽃  나달의 향기  어머니의 밥  自作 茶  푸른 집  뒤꼍의 반추  역사 책  오수의 몽중  견디기 체험  명상의 성찬  가치 있는 자  [2021.10.05 발행. 15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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