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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 오는 그리움 [개정판] 류금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주부, 직장, 시인, 1인 3역으로 힘들었지만, 저에겐 다 소중한 것이었기에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었습니다. 2015년 교통사고를 당한 후부터는 한 가지 역활이 줄어들긴 했지만, 몸이 전 같지 않아 건강이 문제였습니다.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라 묻어 두기만 했던 글을 코로나 19 때문에 들춰내게 되었습니다. 일인삼역이지만 내 취미, 글쓰기는 가정과 직장 일을 다 해결하고 난 후라야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바람이 심하게 붑니다. 꽃샘추위를 자극하러 높은 나무도 빗질하며, 높은 산. 아파트 높낮이를 마구 휘젓고 다니는 바람이 부러울 때도 있습니다. 바쁜 삶 속에서 항상 부족한 글이지만 따뜻한 관심으로 보아주신 지인, 형제, 자매, 저를 아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자연 속 사랑 만남  공기청정기  그해 겨울  무지개 다리  노원이여!  동백꽃  그림자  숭례문  비 오는 날  바람개비  새벽에  난방 계량기  시화전  카페 모임  가을 나비  목도리  세월호  탈 축제  휘파람  제2부 인내 속에서 눈물  그대  생일  뻐꾸기  수건  공원에서  작은 실천  밤길  상흔  편지  사랑이여!  아들아  천안함 순직 영령  항생제  일흔 둘  어머니  건망증  아침 메뉴  그해 추억  통일로 가자  임진각에서  부부  원주 레일바이크  새벽 5시  부산행  콩나물국밥  좋아진 세상  승용차 외출한 날  가을로 오는 그리움  제3부 사랑을 품고 엄마  예기치 않은  동생 칠순  불암산 둘레길에서  실버 카페에서  휴일의 일탈  등 시화  휴일에 연꽃 보자  코로나 19  설거지  사랑  그대는 바람  그대였으면  희망 사항 2  목향원에서  밤 깊은 프렛트 홈  제4부 좋은 여행 고창 청보리밭  헛 제삿밥  충의사  선사 유적지  황순원 문학관  두물머리  경춘선 마지막 열차  허난설헌  강릉 경포대  충북 영동 반야사  충남 천안 태조산 각원사  천태산 영국사  강화도  필경사에서  원주 박경리 문학기행  2013 하반기 문학기행    [2021.12.15 발행. 14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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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그리움은 가슴마다 [개정판] 류금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글은 쓰면 쓸수록 늘 부족해서 내보이기가 부끄럽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시집 1권은 2010년에, 2권은 2015년 교통사고 후 2016년에 출간했습니다. 그 후로는 교통사고 후유증 때문에 몸 관리를 해야 해서 아쿼로빅, 여성 순환 운동, 등 운동에 신경 쓰다 보니, 글쓰기에 소홀했지만 문단 활동은 계속되었습니다. 틈틈이 모아 놓은 글로 시집 3.4.5집 세 권과 수필 한 권을 전자책으로 내기로 했습니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 19로 지금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데, 그로 인해서 하던 운동도 2020년 1월 말부터 일시 중지되고 집안일 하면서 가족만 챙기다가, 세월만 낭비하는 것 같아 이 기회에 책이라도 내야 할 것 같았습니다. 다변화 시대에 살면서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와 행복이라 여기며 조용히 마음을 열어봅니다.   늦은 나이에 글쓰기를 시작했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생활 자체가 詩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항상 마음을 다스리며, 글을 쓰다 보면 가족과 나를 아는 모든 사람이 가까이 있어 세상은 살만한 세상이었습니다. 아직도 부족한 글이 저 자신을 부끄럽게 합니다. 힘든 삶 속에서도 저를 격려해 주신 분과 형제, 자매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마음을 채찍질하며 더 좋은 글쓰기에 정진하겠습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자연과 함께 별  자귀나무꽃  싸리꽃  들국화  수락산  유월의 푸른 숲에는  봄을 기다리는 마음  햇살 고운 봄  출근길  다 이유가 있다  입병  하늘 아래 작은 마을  인사동  야옹이  서울 세계 불꽃 축제  꽃샘추위  시화전 2  퍼포먼스 페스티벌  북한 연평도 포격  제2부 아픔 속에서 설악산 단풍  지는 꽃  시월에  나  여름 밤  목감기  알레르기  빗속 그리움  나의 여름  봄 아침  러닝머신  고독  여름 아침  사유  절망을 희망으로  거울  제3부 소중한 오늘 모정  실버 홈  어머니  차를 마시는 동안  어머니 3  당신이 화를 낼 때  차 한 잔  서래섬 유채꽃  쇼핑하던 날  교통사고  정형외과  오토바이  휠체어  재활치료  길  김치 만두  제4부 이웃과 함께 옥수수  명지산 숯가마  휴일  백운계곡  광릉  꽃피는 4월에  그 꽃다발들  계곡  아우들  소중한 인연  너의 인연  친구에게  광릉 숲길에서  제5부 여행문학 부안 풍경  월영교  백마고지  임진각  선사 유적지  아침고요 수목원  허브나라  청와대  만해 한용운 생가  천수만  봇짱 시계탑  봇짱 열차  청령포 그 곳  詩가 기차를 타다  여수 향일암  오동도 동백꽃    [2021.12.15 발행. 14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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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蘭)처럼 아름다운 수필  최택만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길모퉁이 담쟁이덩굴 가득 내린 고즈넉한 찻집에서 한 시대를 함께 살아온 친구들과 함께 커피를 마시고 싶다. 커피처럼 향긋한 이야기도 좋고, 슈거처럼 달콤한 이야기도 좋고, 지나간 세월 속의 추억을 되살리는 이야기도 좋다,   노년의 친구들과 커피잔을 들고 마주 앉아서 한때 명성을 날린 통기타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흘러간 팝송에 추억도 더듬으며, 유리창에 내리는 빗물을 바라보며 차를 들고 싶다.   그 찻집 벽에 쓰여 있는 시나 수필을 읽으면서 친구들과 담소(談笑)를 나누고 싶다. 그곳에 누군가 전국을 돌려 한 장 한 장 샤터를 눌러 모은 사진이 있고 어느 화가가 그린 그림이 있다면 대화는 더 흠미롭고 다채로울 것이다.   영문학자 피천득 교수는 수필은 청자(靑瓷)의 연적이고 난(蘭)이요 학(鶴)이라고 했다. 이 교수의 말대로 최고의 언어가 되지는 못하지만, 수필의 행로(行路)가 있는 글이 되길 기도하면서 그동안 갈겨쓴 글을 정리해 보았다.   이 책의 출판을 위해 아름다운 영상(影像)을 담은 사진을 기꺼이 내준 문우(文友) 장성숙 카톨릭대 명예교수 님 에게 감사를 드린다. 저의 졸작(拙作) 13권을 편집, 출판해 주신 안재동 한국문학방송 대표님에게 무한한 고마음을 전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순이의 소풍 아름다운 사람들  첩첩산중  보릿고개  하회 마을  순이의 소풍  러브레터  제2부 가슴 아린 청첩장 유학 생활  학생 앞에서 망신  설날의 추억  명품병  그림책  가슴 아린 청첩장  유학 생활 (2)  제3부 화신(花信) 환상의 도시, 베네치아  뉴욕은 크리스마스 패션 무대  시베리아 황단열차  화신(花信)  그리스 산토리니 섬  제4부 술과 인생 말 한마디  후쿠오카 무인 마을  술과 인생  원두막  노후의 불안  그 시절, 그 고향  [2021.12.10 발행. 8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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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연애의 무용론  윤준경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열심히 살지 못했다. 시에게 미안하다. 내 인생에도 빚진 듯 미안하다. ― <서문>     - 차    례 -   서문  제1부 가리왕산 숲의 비밀 강진을 지나며  이상과 엮이다  전신사리  나 때문에  등, 돌리다  물오리 정사  객관적 사랑  나보다 내 몸을 더 잘 아는 남자가 있다  침묵의 칼  고삐  진도 홍주紅酒  가리왕산 숲의 비밀  2부  동물본색  음악을 듣고 있을 때  우리가 모두 별이 되면  제2부 시와 연애의 무용론 빈 방  시간의 등  어떤 사랑의 전말  편백 숲의 눈물  행복 엿보기  시들어감에 대하여  시와 연애의 무용론  나는 거기를 은하아파트라 부르지  이런, 짐승만도 못한!  행복하다, 사는 일  액면가  로또 맞추는 저녁  밥을 짓고 싶다  벽난로가 있는 풍경  어머니는 철학자였다  맞다, 틀렸다   제3부 고독, 원샷 한 사람  이해의 한계  이순耳順의 동화  고독, 원샷  척!  브라쟈 벗어던지기  불감증  어머니의 한恨  겨울 숲  무통주사  상가에서, 웃어!  책 읽는 소  한 방  랄라라 메시지  탁발托鉢  꽃봉오리를 깨우는 노래  제4부 그림자놀이 입관체험  비만 잉어  꽃이 피다니  유혹의 끝  자목련  백련사에서  춘천, 베네치아  혀가 긴 남자 조율사는 있을까  이름에 대한 소고  두물머리에서  돌아온 남자  싸아악  마지막 처방  갈대숲에서  그림자놀이  주여, 새해에는  ● 작품해설 | 이향아  [2021.12.07 발행. 16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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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계간 ‘문학마을’로 등단해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쳐온 변삼학 시인이 세 번째 시집 ‘아기의 발코니’를 펴냈다고 2일 밝혔다. 시집 제목이 된 아기의 발코니에서 발코니는 현대식 본 건물 밖에 붙여 달아댄 작은 공간이다. 발코니란 개념은 워낙 광범위하고 다양하다. 온갖 화초들이 많은 넓은 정원 같은 곳을 말하는가 하면, 소박하게 바깥바람과 햇볕을 쐬며 앉아 차를 마시는 아주 작은 휴식 공간을 말하기도 한다. 변삼학 시인은 시 ‘아기의 발코니’에서 아기에게는 방이 두 개 있다. 어머니의 젖 방이 그것인데, 아기는 왼쪽 젖에서부터 오른쪽 젖으로 옮겨가며 젖을 먹을 때, 바람 찬 시간의 발코니를 지나야 한다는 뜻이다. 아기는 엄마 품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엄마 품에서 잠든다. 그래서 아기는 요람에 누워 잠을 자는 시간을 제외한다면, 엄마의 가슴과 가슴골 사이에 얼굴을 묻고 잠자고 두 방을 옮겨 다니며 밥을 먹는다. 엄마의 젖방은 아늑한 호텔처럼 늘 적당한 온도로 데워져 있다. 그리고 그 호텔에서 제공되는 모유라는 식사 역시 늘 같은 온도로 데워져 나온다. 그 아름다운 곡선의 방을 오가는 아기의 발코니는 방문을 조금 열어놓은 듯 신선한 공기가 유입되는 최선의 주거 공간이다. 가슴과 가슴 사이를 아기의 발코니라 은유하는 시적 혜안이 놀랍다. 변삼학 시인은 서시를 통해 “지난 달력을 넘기면 / 달걀 한 판 들여놓듯 / 신성한 서른 날을 맞이한다 / 모난 데 없이 / 구르기 쉬운 / 생달걀 다루듯 / 조심을 기울어야 하는 생 / 간혹 노른자위 황금요일도 기대하며 / 숨결의 속도를 높인다 / 완전식품 / 달걀 같은 삶 될 수 있을까 / 흰자의 단백질은 / 모든 생명들 원동력 사랑의 에너지다 / 또 한 장의 달력을 넘길 때 / 한 판의 달걀이 소모되는 날이기보다 / 언젠가 / 한 판의 알이 / 부화해 삐약삐약 팡파르 울리는 날 / 꼭 있으리라! / 지금 내 / 가슴 온도는 부화하기 딱 좋은 36도”라며 미래의 꿈과 지치지 않는 열정을 이야기한다. 김순진 문학평론가는 “그녀의 작품은 여전히 젊고 패기 있으며 다양한 시적 기법과 폭넓은 관심사를 통해 쓰였음을 느낀다. 그녀의 작품은 하나같이 은유의 강에 발목을 드리우고 물고기를 건져 올리는 학 같이 고고하다. 그래서 나는 변삼학 시인의 시 세계를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관찰과 은유의 두 양극을 향한 나침반’이라 말하고 싶다”고 평했다. 변삼학 시인은 그동안 시흥문학상 대상, 산림문하공모전 대상, 오산문학상 대상, 서울문화재단 문예진흥기금 수혜 등 시단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중견 시인으로 첫 시집 ‘잘치아지매’(문학의 전당), ‘아기의 젖살’(시산맥사), ‘아기의 발코니’(문학공원) 등 세 권의 시집을 펴낸 바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김종철 ]

뉴스등록일 : 2021-12-04 / 뉴스공유일 :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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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땅출판사가 ‘함께 사는 세상’을 펴냈다. 이 책은 관리사무소장으로 일하는 저자의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풀어낸 책이다. 편리한 서비스, 쾌적한 환경 등 여러 혜택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이 있기에 가능하다. 입주민들은 공동주택의 어제와 오늘의 모습이 똑같다고 느낄지 모르지만 사실 많은 종사자의 땀과 눈물이 있기에 오늘날 안락한 주거 환경이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은 잊고 있다. 그 일을 주도적으로 처리하고 있는 주인공이 바로 주택관리사인 관리사무소장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이 겪은 다양한 사례를 구체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많은 사람을 만나는 만큼 다양한 일을 경험하게 된다. 때로는 따뜻하고 훈훈한 이야기가 오가는가 하면, 때로는 다소 무섭고 예민한 일이 있기도 하다. 저자는 어느 상황에서든 특유의 위트와 여유 있는 언변으로 잘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이런 저자의 모습은 관리사무소장이 관리 업무를 집행할 때 전문성을 향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공동주택 관리 책임자인 관리사무소장과 입주자 대표회의, 관리 업무 종사자가 합리적으로 관리 업무에 참여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될 만한 도서는 많지 않다. 이 책이 그에 대한 갈증을 해결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 ‘함께 사는 세상’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1-12-01 / 뉴스공유일 :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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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속에 둥지를 틀고 있는 그대  강원에 살으리랏다 동인지 제6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만남은 사람과 사람의 거리를 가깝게 만든다. 사람은 만나면서 정이 든다. 연인은 만나면서 사랑이 깊어진다. 그러나 2021년의 현실은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어도 만나지 못하고, 가고 싶은 곳이 있어도 가지 못한다.   하늘은 푸르고 가을은 아름답다. 하지만 한 해가 다 가도록 코로나19의 기세는 꺾이지 않는다. 모임은 취소되고 만남은 미루어진다. 셔터를 내린 가게들로 거리는 우울하고 자영업자들은 사랑하는 가족을 남겨둔 채 소중한 생명을 내던지기도 한다.   우리에겐 풍전등화 속에서도 쓰러지지 않고 꿋꿋하게 일어선 역사의 순간들이 있다. 어서 이 터널 같은 어둠이 물러가고 밝은 날이 오기를 소망한다. 이 순간, 예술가는 희망을 말해야 할 것이다. 화가는 동트는 새벽을 그리고, 가수는 희망을 노래하고, 작가는 내일을 말해야 한다.   ‘강원에 살으리랏다’ 동인들 또한 추억의 부싯돌을 열심히 칠 것이다. 아련하고 구수한 고향 이야기로 어둠의 한 귀퉁이나마 밝고 훈훈하게 만들 것이다. ― <권두언>     - 차    례 -    권두언  시인의 말  제1부 전산우    1. 용대리 백담 황태구이    2. 대승폭포    3. 강원도 옥수수처럼    4. 사랑    5. 그러니까 인생이지    6. 매미    7. 총연습    8. 그럴 리가요    9. 혼산  10. 아름다운 이별  11. 시계 반대 방향으로 걸어가는 사람들  12. 까마득한 시절  13. 칠월  제2부 이상진    1. 청계(淸溪) 십승지(十勝地) 인제 땅    2. 설악의 신부 주전골    3. 우리    4. 인생(人生) 길이란    5. 달빛 걷기    6. 당신이 그리운 밤    7. 사랑은 무엇이 되는 일일까?    8. 허수아비    9. 당신이 그리우면  10. 당신 생각  11. 내 마음을 걷고 있는 당신  12. 나는 당신이 참 좋습니다  13. 마음을 모두 합한 말  제3부 서효찬   1. 인생길   2. 어머니   3. 아침 햇살   4. 그리운 섬   5. 마음의 고향   6. 이 가을엔   7. 텅 빈 자리에서   8. 이름 없이 진다한들   9. 어느 무거운 날에 10. 창 밖에는 비가 내리고 11. 목련화 12. 매미의 임종 13. 불멸의 화신  제4부 한화숙    1. 시간    2. 원대리 그녀의 자작나무    3. 병문안    4. 주름살    5. 실레마을 길    6. 가을에 내리는 비    7. 지나간 ‘나’를 어쩌겠어    8. 그냥 그대로    9. 가을을 영글게 하리  10. 그날은 비가 오고 별이 되고  11. 아픔으로 건너온 거룩한 흔적  12. 가을이 오면  13. 詩와 山  제5부 전호영   1. 전업 작가    2. 출근길 인생길    3. 대승폭포 1    4. 대승폭포 2    5. 황태의 고향    6. 강원도 여행    7. 방태산 이단폭포    8. 쉰아홉의 단상 1    9. 쉰아홉의 단상 2  10. 옥천 기행  11. 동궁 월지에서  12. 계절은  13. 한시도 널  제6부 전재옥   1. 첫사랑    2. 만항재의 겨울    3. 바위채송화 2    4. 가을    5. 현재진행형    6. 금강굴    7. 며느리    8. 정선에 사는 여자    9. 여행  10. 그를 만나면 기분이 좋다  11. 타래난초  12. 두타산 베틀바위 산성길  13. 동행  제7부 하옥이   1. 성황대에서    2. 기억의 바다    3. 화진포의 일출    4. 속죄양    5. 새해의 일출    6. 그리움의 형벌    7. 한 곳에서    8. 일상    9. 만남 그리고 이별  10. 역류하는 한 해  11. 바람 부는 날  12. 안면도 휴양림  13. 밤길이 하는 일  내 고향 자랑 ➣ 인제 편  인제 기행 _ 서효찬  특집 시 ➣ 강릉 편  오죽헌 _ 전산우  안목항 _ 이상진  강릉의 아침 _ 서효찬  강릉 노추산의 가을 _ 한화숙  강릉 할머니 _ 전호영  경포에 뜨는 달 _ 전재옥  경포대에서 _ 하옥이  초대 수필  마음의 거리 _ 이은서  동인 약력  [2021.12.01 발행. 141쪽. 9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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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1-24 / 뉴스공유일 :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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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예향 대표인 한창희 시인이 시집 '유리벽을 출간하고, 교보문고에 출시했다. ◇시집 서평 내밀하고 아름다운 비유적 문장은 시들을 돋보이게 한다. 산문적이고 난해한 시들은 독자들로 하여금 시에서 멀어지게 하는 요인 중의 하나라는 것을 간파하고 시의 정도를 유지하고 있음은 다행스럽다. 그의 시편들은 소박하고 단순하다. 시인의 시 세계가 밝고 맑으며 투명하고 순수하고 아름답다. 구도자가 찍은 발자국 같은 시들은 고단한 삶을 노래함으로써 잔잔한 감동을 주고 영혼을 울린다. 시를 대할수록 놀랍고 경이롭기까지 하다. -정성수(시인, 문학박사, 교수) ◇독서 후기 자유시와 시조가 자연스레 어우러진 그의 노래엔 이제는 그만 우리 사이에 가로놓인 유리벽을 허물어버리자고 하는 강렬한 메시지가 존재하고 있다. -주영숙(시인, 문학박사) ◇독서 후기 현란한 수사나 췌언도 없이 담백하고 깔끔한 동동주처럼 빚었다. 시란 또한 이렇게 잘 익어야 읽을수록 깊은 맛이 나는 것이다. 시란 무엇인가? 어쩌면 성찰이다. 유리벽에는 시인의 진정한 성찰이 들어있기에 사변적(思辨的)으로 읽히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현학(衒學)도 보이지 않으니 누구나 읽어 공감하기 좋다. -오영록(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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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1-24 / 뉴스공유일 :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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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평범한 하루 그 어느 날에 대한 이야기 평범해 보이는 하루의 특별함, 오늘은 내일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는다       좋은땅출판사가 ‘평범한 하루, 그 어느 날’을 펴냈다. 이 책은 이동우 저자의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가족에 대한 일상을 담은 이야기로, 누구나 있을 수 있는 평범한 하루하루를 쓴 책이다.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평범한 하루에 대한 이야기, 그래서 책을 읽다 보면 그것이 마치 내가 경험했던 일처럼 느껴진다.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가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보편적인 이야기로 승화된다. 평범하다는 것은 무엇일까. 누구나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그 일을 겪는 당사자들의 대응이 제각각 다른 것은 어떤 이유일까 생각해 본다. 평범해 보이지만 평범한 것들이 쌓여 새로움을 낳고, 새로움들은 우리의 삶을 형성한다. 평범한 하루하루가 결국 평범하지 않은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는 반복되는 일상. 매일 똑같은 것 같지만 그 속에는 새로움이 담겨 있다. 아침에 느끼는 기분, 지하철의 분위기,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 등 우리 주변은 새로운 것들로 가득 차 있다. 일상을 담아낸 다양한 이야기는 하나의 커다란 이야기로 연결되며 전체적인 서사구조를 완성한다. 그것은 서로 다른 듯하지만 닮아 있다. 앞의 이야기를 읽으면 뒤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그래서 마치 한 편의 소설을 읽는 듯한 그런 느낌이다. 어떤 것은 때로 아쉽고 어떤 것은 때로 미안하고, 어떤 것은 후회가 되고 어떤 것은 후회해도 이미 늦다. -본문 中 ‘평범한 하루, 그 어느 날’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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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의 꿈 황장진 건강도우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최양섭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육군 장교. 양양한 앞날을 위해 열성 다해 뛰더니만 섭섭하게 단란한 가족 곁을 일찍 떠났다.   황윤순은 특유의 낙천관으로 삶을 살아 윤택잖은 살림에도 봉영·태영 잘도 키워 순탄찮은 발판 굳혀 밝은 앞날 열고 있다. ― <머리글>     - 차    례 -     머리글  제1부 행복의 열쇠 기억해야 할 지혜  나는 왜 사는가?  아름답게 바꾸어 사는 법  입술 30초가 가슴의 30년  읽을수록 좋은 명언  좋은 것은 비밀이다  좋은 운을 가진 사람  지울 줄 아는 지혜  참 좋은 이에게  처음 맘을 잃지 않고 사는 지혜  축복 안에 사는 방법  행복의 열쇠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  제2부 멋진 인생 현명한 사람이 되려면  혼자 보기 아까운 글귀들  첫눈 맞이  한국인의 속설  없어야 할 것들  암과 싸워주는 먹거리  장수 먹을거리  삶은 신선해야 한다  멋진 인생  물을 제대로 마시는 방법  소금에 관한 지혜  이름난 말  부부라면  제3부 기적의 10 마디 복을 부르는 방법  일끝 잘 마무리  겨울 맛  새 아침 해맞이  민들레의 9 덕  삶의 다짐  여섯 가지를 묻지 마라  장수의 비결  기적의 열 마디  회개 명언  제4부 8가지만 버리면 새벽 걷기  삶의 진리  인생이란   나는 어디쯤 가고 있을까?  몸에 좋은 먹거리  따뜻한 물을 아침에 마시면 좋은 이유  재미있게 살아보자  8가지만 버리면 인생은 축복  탈무드의 훌륭한 말  오랜 것의 소중함  혼자 알기 아까운 생활 정보 (1)  혼자 알기 아까운 생활 정보(2)  기다림이 있다면 행복  9가지 몸가짐  제5부 첫새벽 열어가기 첫새벽 열어가기  마음 다짐  하나인 듯 둘이고, 둘인 듯 하나인 삶  코로나 덕분에  코로나 때문에  건강 길잡이 (1)  건강 길잡이 (2)  비단과 걸레  먹지 말아야 할 발암 식품  삶의 지혜  좋은 말 한마디  장수 10 결  봉의산  사랑과 감동  배려  제6부 건강한 생활습관 늘 고마워요  코로나부터 물리치자  순리대로 살자  한국에선 밥이면  좋은 친구가 있어서 좋다  행복은 어디에서?  건강한 생활습관  오징어의 효능  참는다는 것  누가 묻거던  운  [2021.11.15 발행. 24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http://dsb.kr [ repoter : 안무월 ]

뉴스등록일 : 2021-11-19 / 뉴스공유일 :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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