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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가는 공  김규화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상의 모든 사물은 의미 없는 것이 하나도 없다. 그런데 이 ‘의미’라는 말은 ‘언어’라는 말로 대신할 수 있다. 의미는 언어의 실체이기 때문이다. 달리 말하면 세상 만물에는 모두 언어가 있다. 언어는 사물에 붙은 의미이고 그 의미는 관념으로 성장한다.   위의 말은 완전히 맞는 말이 아닐 수도 있다. 언어 수의 한계가 모든 사물을 대신하기에는 역부족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수학·과학기호도 생겼으며, 언어예술인 시에서는 비유가 발생하는 계기가 된다.   과거 유아시절의 꿈 같은 아름다운 기억과 철학자의 심오한 사유 등은 언어가 없이는 이루어지지 못한다. 우리가 보고 느낀 것을 언어가 연결시켜주지 못할 적에는 기억하거나 사유해 낼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말은 일찍이 프로이트가 하였다.   언어는 언어 자체로는 홀로 설 수 없다. 어디까지나 사물에 꼭 붙어서야, 혹은 관계되어서야 비로소 선다. 세상이 처음 열릴 때 사물이 있었고, 후에 언어가 있었다고 구약성서에서는 말한다. 하느님이 만물을 만들고 아담이 언어로써 이름지었다고 한다.   인간 세계에서 언어란 무엇일까. 20세기 전반의 초현실주의 시인 트리스탄 차라는 그의 시에서, “만약 낱말(즉 언어)이라는 것이 마치 봉투나 포장지에 붙은 우표처럼 사물에 붙은 딱지에 불과하다면 거기에 남는 것은 먼지와 몸짓 뿐이며 이 세상에는 기쁨도 슬픔도 없을 것”이라고 을펐다. 사물에 붙은 ‘딱지’는 사물 자체도 아니고 사물의 성질과도 일치할 수 없는 다분히 형식적이고 자의적인 것이기 때문에 떼내버려도 되는 ‘먼지’나 ‘몸짓’ 같은 하찮은(?) 것이겠다. 먼지나 몸짓은 시니피에(의미)와 시니피앙(소리)으로 이루어진 기호이고 그러한 기호는 언어라고 불린다. 우리는 그 언어로써 시를 쓴다.   언어가 없는 시를 쓴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나는 언어의 두 요소 중의 하나인 시니피앙 즉 소리(청각 영상)를 너무 홀대했던 것 같다. 과거의 내 시는 무거운 의미로 뒤덮였었다. 가령 고독, 불안, 생명 같은 관념 말이다.   이 세상에는 무가치한 관념의 압력이 너무 많다. 그러한 의미를 시에서 가급적 빼고 싶다. 사물의 본래적이고 적나라한 이미지는 언어라는 형식을 벗어나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가 음악의 선율이 아니고 미술의 선과 색채가 아니며 오직 언어일진대 그것이 가능하기나 할까. 그래서 나는 단지 그런 무의미의 상태를 동경하는 것 만으로 나의 시작 태도는 성과가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십여년 전 대만의 한 시낭송회에서 중국어시 낭송을 들을 때, 뜻은 전혀 알 수 없으나 소리의 사성인 평·상·거·입성과 어조만으로도 나는 큰 감동을 받았다. 그 후로 나는 가끔씩 TV를 틀어놓고 귀에 익숙한 우리말의 의미를 빼버리고 소리만 듣는 시도를 해보거나 혹은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외국어의 화면을 보면서 ‘소리’만 듣는 즐거움도 맛본다.   나는 될수만 있으면 모든 존재의 기표로 시를 쓰고 싶다. 언어학자 소쉬르가 말하는 시니피앙, 즉 ‘소리 이미지’로 쓰고 싶다. 기표의 동일성(예를 들어 ‘등’은 등불, 등꽃, 사람의 뒷등 등)의 연결은 하이퍼시의 이미지를 만드는 에너지가 된다. 이 이미지들은 서로 연관성 없이 현실 세계와 상상(혹은 가상) 세계로, 시간과 공간을 뛰어 넘어서 리좀을 만들고 구절과 구절, 행과 행, 연과 연의 단위로 다층적 구성을 이루는 (나의) 하이퍼시가 된다.   멀티미디어 시대의 오늘날, 사람들은 아날로그적인 자연을 떠나 환상적인 가공세계의 마력에 빠져들어버렸다. 인터넷이나 TV 등이 보여주는 하이퍼적 세계에 모두 미혹되어 있다. 시도 하이퍼적 세계를 벗어날 수 없는 것은 시대의 탓이라고 하겠지만……. ― 시작노트(머리말) <하이퍼 시집을 내면서>           - 차    례 -   시작노트 | 하이퍼 시집을 내면서  제1부 소리에 링크하기 개구리소리  매미소리  계곡물소리  따릉 딸딸  한밤 지례예술촌에 내려온 산개구리 소리  공  소리에 링크하기  ‘ㄹ’이 빠져  스산한 날  중계탑  막걸리 막자  사과 벗기기  손말  i  등  숲은 아직  독으로 시작하는 독도  제2부 달팽이와의 대화 햇빛과 단풍  물얼굴  전(田) 회사  과학적 이유 세 가지  산 속  빨강보다 더 빨강  떡갈나무 많아  빨간 손  놀이터․초록솜사탕․아가  흰  홑잎들깨 한 자루  비빔밥  과일장수 여인  쪽공원의 쪽공간  달팽이와의 대화  숨바꼭질  초록궁궐  날파리 생성기  한강을 읽다  과일장수 계산법  제3부 고쿄호수 높은 산  고쿄호수  딩보체 아이들  초원 위의 식사  스웨덴 북쪽 라플란트에  말라위의 망고치  오만의 한쪽에 와히바사막  물병․소주병․맥주병  벤치  조너선 브로프스키의 해머링 맨  승합차 타고  원종대사 혜진탑  서산 마애삼존불  원효봉  사이버 샛길  꽃산 한 송이  제4부 동물원에서 지하철까지 거목  꽃 나  꿈속의 한 컷  제주도에서, 억새  제주도에서, 바람  매미의 추억  중복  동물원에서 지하철까지  해  마르코폴로양羊  아웃도어의 봄  신발의 진화  눈  제비가 한줄로  분홍산벚꽃 이파리 하나  눈맞춤 모심기  ● 해설 하이퍼, 환유, 무의미 _ 황정산  [2021.11.01 발행. 14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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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더 우듬지싹으로 놀자   염시열 이현근 한경순 공저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말은 맘얼의 씨요. 밝돌의 길이요. 배움의 연모가 됩니다. 얼은 소리를 얻어 말씨가 되고 글을 얻어 글솜씨가 됩니다. 무릇 씨앗은 물과 빛을 얻어 움트고 싹터 자랍니다.   밝더사람(홍익인간)의 한듬삼 생각 얼개에서 비롯된 낱말셈도 씨듬지를 가진 우듬지싹(Udeum-ji-sag)이 되고, 월말의 생각씨(실질형태소) 줄기섶을 드러내는 글이나 그림은 낱말 숱을 불리고 줄생각을 일궈내는 배움손을 갈망하면서 비로소 미립 난 배움 씨힘이 됩니다. 우리 겨레 새얼과 한글오래 말본을 뿌리 삼은 우듬지싹 배움 미립은 한겨레 삶글갈(인문학) 배움손의 빛난 자취입니다.   그 바탕이 토박이말 말본이므로 한글을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우듬지싹 배움손 주변머리가 자랍니다. 주변머리를 일궈가는 우듬지싹 배움손은 얼이음 한국학에 뿌리를 둔 말글 배움손입니다.   우듬지싹 배움손은 교과별 배움 갈애섶(논술) 글쓰기의 애바탕 솜씨를 기르고, 말셈힘 늘품(어휘력 신장/a strong vocabulary)을 북돋우는 쓸모 있는 놀배움손(유희적 학습 작업)을 선보입니다. 또 이미 알고 있는 제 몸이 말하는 말글섶을 바탕으로 삼는 까닭에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곧, 월말의 생각씨 낱말밭을 선보이는 배움손으로 낱말셈과 월말을 다루는 말글 씨힘(언어 능력)이 길러지는 기틀을 다집니다.   이를 북돋울 수 있는 용한 수가 우듬지싹 배움손에 있습니다. 이러한 우듬지싹 배움손을 선보인 갈애글은  「(2010), 『토박이말로 여는 한국어 수업의 사상과 언어』 문사철. 박사학위논문」, 「(2009),『우듬지싹으로 여는 국어 수업』우리말교육현장연구.제3집1호.」들이 있습니다.   어쩌다가 제 머릿속 말모이를 쪼그라들게 들온말만을 익히고 힘쓰다가는 아쉽게도 늘삶 나름 말글살이의 멋과 맛을 누릴 줄 모르고, 시험 보고, 일만 하는 얼치기로 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토박이말은 너그럽습니다. 언제라도 토박이말을 다시 앞세우고 익히면, 얼이음 “밝심-꽃심-직심”의 본데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듬지싹 배움손은 한말글 말본이 힘짓하는 맘사름과 아랑곳한 일판과 월말이 있고, 그에 따른 생각씨 줄기말 내들기와 금이결 풀이말 월조각 쌓기나 월 쌓기, 껴그림, 차례 그림이 있고, 수꿈 생각 줄가리(체계)가 있으며, 짜고 꾸미어 내는 글감가리(개요)와 새물내기 솜씨몬과 갈책를 낳냅니다.   이는 겨레 새얼(한뉘 돌봄 밝더사람 : 평생 복지 홍익인간)을 높이 사고, 가꾸고 다듬는 기틀입니다. 이러한 우듬지싹 배움손은 한말글오래 “줄기섶 낱말 쌓기-월말 쌓기-글 쌓기-갈책(workbook) 쌓기 배움길”로 푼더분하게 여러분을 모십니다. 누구나 꾸준히 익히면 말글 씨힘은 저절로 자랍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애쓰신 모든 분께 고마움을 올립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첫째 마당> 한듬삼 삶글갈(인문학) 배움손 우듬지싹! 늘배움ㆍ갈배움ㆍ놀배움  1. 한국인의 머릿속 말모이 톺아보기       1.1 조선의 선비들은 어떻게 공부했을까?      1.2. 조선 선비들과 도설      1.3. 우듬지싹 간동그리기  2. 우듬지싹의 속살      2.1. 토박이말은 우듬지싹의 바탕       2.2. 한글오래 우듬지싹의 말밑과 알천       2.3. 우듬지싹 배움손의 성금  <둘째 마당> 한말글 말본 생각 얼개를 바탕 삼은 글감가리 우듬지싹 배움손을 열다  3. 한글오래 말소리 줄기말       3.1. 말소리 줄기말 셈낱       3.2. 말소리 줄기말 배움손의 성금       3.3. 말소리 줄기말 배움손  4. 일 줄기말       4.1. 일판과 일 줄기말 잣대       4.2. 두렛일과 울력 일판       4.3. 일의 뜻과 맘을 푸는 일 줄기말  5. 느낌맘 줄기섶 줄기말       5.1. 느낌맘 줄기섶의 뜻조각 낱말       5.2. 풀이말 뜻살 넓힘 줄기섶 월 쌓기      5.3. 뜻살 넓힘 말셈머리 생각 얼개    6. 뜻 줄기말       6.1. 뜻 줄기말의 갈래       6.2. 말글 골얼줄의 뜻 잡음과 뜻 줄기말       6.3. 풀이말을 씨낱말로 하는 월 쌓기 밑감       6.4. 나날이 새 삶을 여는 날짜의 알천       6.5. 풀이씨 월 쌓기가 있는 갈책 만들기  7. 그림 빛때깔 줄기섶 우듬지싹       7.1. 바위 그림과 차례 그림       7.2. 농경문 청동기와 줄기섶 차례 그림       7.3. 환얼 내기 무늬섶 우듬지싹  <셋째 마당> 새뜻한 생각 얼개를 여는 한말글 누리 우듬지싹 배움손의 알천과 쓸모   8. 한문 누리 우듬지싹(도설) 톺아 보기       8.1. 빛때깔 문자도       8.2. 천명도설후서와 성학십도 들여다보기       8.3. 율곡의 인심도심도설 얼개       8.4. 격몽요결 머리말(序)        8.5. 「지지선표적지도」우듬지싹 얼개       8.6. 세셈나눔(삼수분화)과 견주기 우듬지싹       8.7. 중용 우듬지싹 구경장도 본보기      8.8. 성(性) ‧ 정(情) ‧ 의(意)  9. 한말글 누리 우듬지싹과 갈책의 쓸모       9.1. 토박이말 갈말 쓰기와 ‘월 쌓기’ 배움손       9.2. 한문 누리 도설과 한글 누리 우듬지싹       9.3. 삶품말을 씨낱말 삼은 우듬지싹 배움손  <넷째 마당> 한듬삼 배움손의 우듬지싹 다가들모는 일손으로 다가가고, 갈책 퍼짐모는 쓸모로 나아간다       10. 한온곶 누리 생각 얼개      <체 1> 셈씨 열셈 생각 얼개 걸림말      <체 2> 셈낱 갈배움 잣대벼름 얼개 흐름모      <체 3> 한말글의 한듬삼 말셈머리 생각 알천  11. 한국학 배움손의 예이제 알천줄      <그림 1> 날씨 터밑 제철 말글 우듬지싹 예이제 알천줄      <그림 2> ‘우듬지싹’ 배움손의 삶글갈 예이제 알천줄      <그림 3> ‘짝진 월말 우듬지싹’ 의 삶글갈 알천줄      <그림 4> ‘길그림’ 배움손의 삶글갈 예이제 알천줄      <그림 5> 몸소 배움 줄가리 ‘차례 그림’ 일손 알천줄      <그림 6> ‘능성 던바놀이 놀배움의 예이제 알천줄      <그림 7> ‘토박이말 달력’의 글갈‧짬듬갈 배움손      <그림 8> ‘토박이말 꾸러미 우듬지싹’의 삶글갈 배움손      <그림 9> 뜻살 넓힘 ‘풀이말 월 쌓기’의 삶글갈 배움손      <그림 10> 한듬삼과 ‘밝심-꽃심-직심’ 생각 얼개      <그림 11> 새물내기 생각 얼개의 예이제 알천줄      <그림 12> 느낌맘사름 배움손의 예이제 알천줄      <그림 13> 날짜 읽기 앞엣거리 배움손의 알천줄      <그림 14> 물음섶듬(설의법) 배움손의 알천줄      <그림 15> 신기통 몸나들 우듬지싹  ◆ 낱말 찾아 보기  ◆ 도움 받은 책  [2021.11.01 발행. 30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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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역 사랑 연재  이창원(법성) 시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즐거이 삶의 공력, 기운을 높인다. 진선미 추구 3극을 춤과 노래로 꾸며간다. 그것은 삼사오륙 가락을 통해 보다 쉽게 그릴 수 있고 그 핵심적 기법은 ‘4’의 활용에 있다. 나침반적 감각으로 서쪽 ‘4태택괘’(쉰‰F태택택희 희열 오빠야)의 가을열매 기운을 극대화해 물질공간의 시공적 완성도를 높여간다. 또한  1영성의 뿌리인 북방 하늘기운을 잡아 본심 본태양의 안정된 선경공간을 구축해 북극-마고 생명을 잘 이어갈 수 있어야 하겠다. 북극의 물을 흰빛화 할 수 있도록 죽음미학에 대해 깊이 명상한다. ‘3삶’과 ‘4死’의 합은 ‘7빛’이다. 제대로 된 생명-삶의 빛은 보이지않는 것들과 하나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은 ‘4’와 오륙 ‘30’(삶의 완성)을 곱해 120틀과 24절기 10무극을 강화하면 꾸지뽕만으로도 당뇨병을 치료할 수 있겠다. 모든 사람들이 지구촌 어디에서나 자랑스럽고보람찬 작품들을 많이 생산하기를,   사유의 틀에 구애 없이 밝은 마음으로 주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이루며 우주평화군의 태극깃발을더욱 아름다이 휘날릴 수 있으리라.  누구나 함께 하면 할수록 더욱 가치롭고 보람찰 수 있어야 해, 삼사오륙 민조가락으로 감정을 절제하고 승화시켜 건강하고  거룩한 삶을 꾸며 간다.  ‘4’의 활용인 64정역과 용담부의 활용으로 건곤감리의 조화로운 꽃이 활짝 펴 생활공간 구석구석 서로의 관계가 이치로운 생활 삶속 기쁨이 충만하기를 희망한다.   존재만으로도 영광스런 빛이 되며, 1태극 의식으로 나서면 더욱 아름다워 보이고 삶의 공든 흔적의 작품은 후인의 삶에 18차원 진선미를 향한 3극의 본이 될 수 있으리.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한 하늘 무극 1-1 / 도성빛 구름으로  1-2 / 단정학도성빛 두나  1-3 / 이제는 본심 본태양  1-4 / 진선미 글 그리는  1-5 / 10억 분의 1 나노에서  1-6 / 35화풍정솥 쉬흔  1-7 / 34지뢰복귀 스넛  1-8 / 여섯 엿 육몸  1-9 / 도성빛 네 손가락   제2부   긍정의 태극-땅에 2-1 / 도성단 하늘의  2-2 / 평화로운 지구별  2-3 / 도성빛 문화  2-4 / 이땅에 오신  2-5 / 8간산  2-6 / 편한 마음이   제3부   생명의 삶 하나로 3-0(3) / 인간 호흡과  3-1(4) / 네 번 째 산계곡  3-2(5) / 비님이 오시길  3-3(6) / 박자 맞춰   제4부   명부전(지장·시왕전) 석고(席藁) 4-1-2(7) / 지하수 관리 잘하는  4-2-2(8) / 여덟 판소리 살려  4-3-2(9) / 제 운수 분수도  제5부   행성 철학 5-1 / 55 대연수에  5-2 / 몸뚱빛 꽃-나게  제6부   동이는 육이의 옛뚱이 6-1 / 오늘의 정역 동방박사   제7부   별빛의 마음으로 7-1 / 만병 치유   제8부   한민족 복희씨 4상 8괘 8-1 / 천지간 한민족   제9부   하 우왕 5중심 문왕역 9-1 / 9진법  9-2 / 도성빛가락  9-3 / 새소리 괘서가  9-4 / 본심 본태양꽃 빛부시게  제10부   정역-용담부 6면체-끼 10-1 / 金一夫의 詩 '금화송'에서  10-2 / 박민우 민조시집 『환단시편』에서  10-3 / 미워하지 말아요(화합론) 10-4 / 『해암잡시』에서  10-5 / 천궁시 동인 제3시집 표지에  10-6 / 수메르 九夷 12지파  10-7 / 머리말 이어  10-8 / 코로나19 백신 외  10-9 / 민조가락 여백  10-10 / 이창원(법성)  [2021.10.27 발행. 14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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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궁 삶 명상  이창원(법성) 시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삶(3)을 삼사오륙조 가락으로 명상한다. 이는 번뇌를 녹이고 몸·마음을 가장 빠르고쉽게  백공(白空, 210궁, 하늘궁)의 수리 마음 끝자리 910궁으로 가게 한다. 천지부모가 자녀를 낳아 직접 교화하며 스스로 변해가는 자신을 관조할 수 있다.  ‘012’로 3신 3魂의 세계를 그리며 ‘3·4·5·6’에서 건강한 육체의 튼실함을 보고, ‘7-8-9-십’으로 느껴오는 축복을 맛본다.   民調詩 가락 삼사오륙조는 생사의 강을 건너 5운6기의 30빛알갱이로 완전한 생명을 노래하고 춤추며 가장 쉽게 본심 본태양속에 들 수 있는 길을 스스로 찾아 가도록 돕는다. 구구 81 천부, 팔팔 64괘, 칠칠 49명부전, 육육 36삶을 10무극으로 완성해가는 참 하나된 ‘뗌美튼실하다는 걸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한 김일부 시인의 正易에 나타나는 열렬한 시방세계에서도 노닐어 볼 수 있게 한다. 순천도에서 나왔다는 100字 지부경을 펼쳐 생활속 십무극의 희열을 마음껏 향유할 수 있으리라. 그것은 3혼령 정기신 地人天 생혼-각혼-영혼을 뜨겁게 달궈 1,000(3천 하늘)춤-노래로 금강 찬란히 글 그려내도록 한다.   또한 일본 열도의 지진이나 화산 폭발로 하늘이 무너져 내린다 해도 뫼비우스 띠와 같은 생명의 끈을  이어 갈 수 있게 하는 길을 알려주고 더구나 공력패가 우리 주변에 있어, 한반도 콧구멍으로 천인합풍을 마음껏 들이켜 노래할 수도 있다.   누구나 민조가락속 지혜로운 분할 사랑(2)-통합(1)-융합(0)이 이루어져 수소에 의한 핵융합 발전이 가능하다는 걸 수리적 몸으로 직접 체증해 볼 수 있다.   ‘210궁’에서는 어떠한 것과도 융해되어 무한한 생명력을 얻고 바늘귀문도 쉽게 통과하는 자랑스런 하늘사람의 춤-노래로 모든 사람이 자유와 평화의 기쁨에 넘쳐나며, 우리 모두가 서로 한껏 사랑할 수 있으리라.(율곤기10958:2021.6.16.)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1-1 / 고마운 우리가락 명상  1-2 / 밝게 사랑으로 풀어  1-3 / 12세기 주희 64괘서가에서   제2부   2-0 / 이미 꾸며진 시공에  2-1 / 64괘 수리 명상  2-2 / 64괘 양손 배열도와 비교송  2-3 / 주희 64괘명 뜻  2-4 / 존재를 위해  2-5 / 육천궁(六天宮, 하늘궁)  제3부    3-0 / 삼신의 삼삼 구 호흡으로  3-1 / 태백일사에서  3-2 / 『사람아, 四覽我』에서  제4부   4-0 / 12운성과 12연기로  4-1 / 2018년 제33회 세계시인 대회에서  4-2 / 초교 동창 모임에서  4-3 / 복사골 예술제 참여  4-4 / 늘 수행하는 마음으로  제5부   5-0 / 공전 자전 춤-노래해  5-1 / 상반기 민조시극  5-2 / 시화 춤-노래  5-3 / 64괘속 본태양은?  5-4 / 복사골 시화전에  5-5 / 문제의 민조시에서  5-6 / 9백십궁 바늘귀문 열어  5-7 / 주희와 정산 64괘 응용  제6부 6-0 / 6배수로 하여  6-1 / ‘경기문학’에  6-2 / 마음 밝게 일라  6-3 / 건태리진 풍수산땅  6-4 / 민조시 삶 명상  6-5 / ‘가교문학’ 청탁에  6-6 / 양음 파도타기  6-7 / ‘서대문 문학’에  6-8 / 장군기와 시패  6-9 / 무극하늘명상  6-10 / 청인 풍백의 단정학춤  6-11 / 빨간모자뻐  6-12 / 청국장 끓이는 냄새에   제7부   7-0 / 갈등에도 빛색깔 즐기는 화백  7-1 / 64괘서가의 빛파-수소 하나  7-2 / 정산 64괘서  7-3 / 심산 민조시집 64괘 순서  제8부   8-0 / 음악을 즐기는 시인  8-1 / 2020 하반기 민조시극  제9부    9-0 / 갈등을 즐기는 평설  9-1 / 여행과 삼신론  9-2 / 평설 및 새소리 괘서가  제10부   10-0 / 열십으로 백백 천천  10-1 / 지상에 오신 열십 백백  10-2 / 천 만만 억  10-3 / 민조가락 여백 하나  10-4 / 이창원(법성)  [2021.10.27 발행. 18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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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1-01 / 뉴스공유일 :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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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성장과 침체 속에서 무기력에 빠진 한국인에게 새로운 용기와 활력을 북돋워 줄 책(‘나의 꿈에 국경은 없다'/저자 김기완/도서출판 한스컨텐츠)이 출간됐다.   이 책에는 18년간 해외 주재원으로 근무하며 전 세계 150개국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전 LG전자 김기완  부사장의 글로벌 분투기가 그대로 녹아있다.    김 전 부사장은 1982년부터 38년간 LG전자에서 해외 마케팅과 영업 업무를 맡아 전 세계를 누볐다. 그중 21년은 임원으로 일했다.    2011년부터 글로벌마케팅부문장(부사장)으로서 LG전자 전사 글로벌 마케팅을 총괄했다.   세계 경제사의 전환기마다 가장 주목받는 지역에 뛰어들었으며 소련 붕괴 이후 동유럽이 떠오르던 무렵 빈 지사장(1988년~), 부다페스트 지사장(1989년~), 헝가리 법인장(1992년~)을 역임했다.    두바이를 중심으로 중동 지역이 급부상하던 2006년부터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대표로서 두바이에서 일했다.   인도 경제가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 2015년부터 4년 6개월간 인도 법인장으로 근무하면서 LG를 1등 브랜드로 육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재인도한국경제인연합회(KOCHAM INDIA) 회장으로서 한국 기업들이 유리한 조건으로 인도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인도 정부와 활발한 협상을 하기도 했다.   이후 현업에서 물러나 현재 LG전자 상근자문역을 맡고 있다.   치열한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에서 체득한 지식과 통찰을 공유함으로써 좌절과 침체에 빠진 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일깨우고 비전과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 책을 출간했다.   ‘나의 꿈에 국경은 없다’는 LG전자에서 해외 마케팅과 영업 업무를 맡아 전 세계를 누빈 김 전 부사장의 경험과 조언이 담긴 책이다.   저자는 젊은이들에게 바늘귀 같은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는 점을 일깨운다.    또한, 중소기업 경영자들에게는 무한 경쟁이 펼쳐지는 좁은 국내시장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국경 밖으로 나가 새로운 기회를 잡으라고 조언한다.   그는 "익숙함과 안전함만을 좇는 습성을 버리고 미지의 땅을 향한 용기를 지녀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북미와 서유럽만을 선호하는 편견도 극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진취적 사고를 지닌다면 이미 도약의 발판이 마련된 것이다. 위드 코로나(With Corona)·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로 세계가 다시 열리기 시작하는 지금이 최적의 호기이다."고 강조한다.

http://www.itfocus.kr [ repoter : 이화경 ]

뉴스등록일 : 2021-10-21 / 뉴스공유일 :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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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유미 호건(Yumi Hogan)은 미국 메릴랜드주 퍼스트레이디로 전남 나주 태생이다.    그녀의 남편 래리 호건(Larry Hogan)은 2014년에 메릴랜드주지사에 당선되었고, 2018년에 메릴랜드주 243년 역사상 두 번째로 재선에 성공한 공화당 소속 주지사이다.    유미 호건 여사는 주지사 퍼스트레이디로 일정을 소화하면서 예술대학교수이자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아시아계 권익 신장과 미술작가로서 소아 환자, 암 환자를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 ‘유미 케어스’를 운영 등 바쁜 가운데 이번에 자서전을 출간해서 보내왔다.   유미 호건 여사의 자서전 ‘우리가 서로에게 선물이 된다면(If We Can be Gifts to Each Other)’은 5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5부에는 ‘국가 간 천연염색 교류’에 관한 글이 있다.   그 내용은 고향 나주에 있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을 계기로 한국과 메릴랜드주가 천연염색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진행했고, 한국의 인디고 쪽을 볼티모어 소재 ‘공원과 사람 재단’ 농장 부지에 재배한 이야기이다.    자서전에서는 길지 않게 소개되어 있으나 그동안 유미 호건 여사는 한국의 천연염색을 미국에 알리기 위해 언더아머 본사 방문, 천연염색 세미나 개최 지원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성과도 많았다.    지난 4월 미국 메릴랜드 예술대학에서 개최한 국제 천연염색 온라인 심포지움 또한 유미 호건 여사의 노력에 의한 산물이었다.    이 행사 말미 토론에서 미국의 한 여성은 천연염색을 배우려 한국에 오고 싶다는 의사를 나타냈는데, 그 만큼 한국천연염색에 관해 관심이 높고, 높이 평가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그런데 사실 천연염색의 전통은 세계 각지에서 존재했었고 지역의 자원을 염료로 삼아 발전했다. 미국 또한 다르지 않았다. 미국 농무부 산림청 자료에 의하면 미국과 캐나다 원주민은 다양한 자원을 염료로 사용했다.    대표적인 염료로 혈근초(血根草, Sanguinaria canadensis)는 붉은 염료를 생산하여 염색 하는 데 사용되었다. 조류로는 녹색 염료를 만들었고, 지의류로는 황색 염료를 만들어 이용했다.   처진물오리나무(Alnus incana)의 겉껍질은 머리를 붉은 색으로 염색하는데 사용했으며, 속껍질은 노란색 염료를 만드는 데 사용했다. 일부 원주민 부족은 이 나무 추출물을 숯가루 및 검은 흙과 섞어 검은색 염료로 사용했다.    미국 서부에서는 붉은오리나무(Alnus rubra)로 빨간색, 적갈색, 갈색, 주황색 및 노란색 염료를 만들어 바구니, 가죽, 모카신, 머리카락, 어망, 카누, 천 및 기타 품목을 염색하는 데 사용했다. 이외에 나무딸기나무류, 서양소루쟁이(Rumex hymenosepalus), 서양쐐기풀(Stinging nettle), 미국붉나무(Rhus glabra) 등이 이용되었다.    특히 아메리카 원주민은 백호두나무(Butternut, Juglans cinerea) 껍질로 갈색 염료를 만들고 어린뿌리를 사용하여 검은색 염료를 만들었다. 남북전쟁 당시 남부 연합군이 입었던 그 유명한 회색 코트 또한 버터넛(Butternut)으로 불리는 백호두나무 추출물로 염색한 것이었다.   원주민 외에 유럽의 이민자들은 인디고식물인 콩과의 인디고페라와 닮은 낭아초(狼牙草)에서 인디고 염료를 채취하여 이용했다.   미국에는 이처럼 염색전통과 염료자원이 풍부하게 존재함에도 한국 천연염색에 관심이 높게 된 것은 유미 호건 여사의 한국천연염색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SNS 등을 통한 한국천연염색문화의 전파, 다문화 국가인 미국에서 전통의 주체에 대한 관념 차이와 그로 인해 지역 전통 천연염색의 발굴과 개발의 노력 부족, 최근 친환경적인 천연염색에 관한 높은 관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 할 수가 있다.    이 결과는 역으로 한국 천연염색이 더욱더 발전하려면 전통 염색의 재발견과 기술개발,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사회를 향해 적극적인 보급과 홍보가 필요함을 말해 주고 있다.[허북구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국장]

http://www.todayf.kr [ repoter : 편집부 ]

뉴스등록일 : 2021-10-20 / 뉴스공유일 :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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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성의 고양이  송재철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구상에는 여러 가지 많은 야생 동물들이 살고 있으며 그들은 그들 나름의 종족을 보존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이들 많은 동식물들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연의 거대한 섭리나 힘을 극복하지 못하고는 살아가기 어렵고 이를 극복하지 못한 종은 자연 멸  종되거나 사라져 버리고 마는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이런 어려운 여려 여 건들을 지혜롭게 극복하며 삶의 터전을 일구어 가는 많은 끈질긴 동물들도 있다. 이런 동물 중에서도 인간은 자연의 섭리에 도전 오히려 그것들을 역 이용, 인간의 삶을 나름대로 향상케 했고, 그런 영향권 안으로 빈약한 동식 물, 일컬어 개나 고양이 외에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 흡수한 동물들을 반려동물이라 호칭하며 나름대로 살펴 준다는 모습들을 보면 좋게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동물들에게 과연 그것이 좋게만 받아 들여지고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은 의문으로 남는다. 사실 동물들에게도 나름의 자유로운 삶이 있었을 것이고. 그런 자유로운 삶을 살던 동물들을 저등동물이라는 천시로 그 들의 목을 저주의 끈으로 묶어 자유를 박탈하는 최악의 죄를 범하면서도 마 치 선심이나 쓰는 듯한 오만으로 우쭐대지만 그것은 반려동물들에게는 차라리 죽지 못해 사는 처참한 형극이 되는 것이다.     본래 고양이는 강한 야성을 가지고 태어났다. 이 야성은 어떤 환경에서도 지워지지 않는 이 동물만의 강한 근성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제목을 “야성의 고양이”라고 한 것도 고양이는 이미 태어날 때  부터 강인한 야성을 가지고 태어난 동물이라는 뜻에서이다. 고양이는 타고 난 민첩성과 예민한 청각 그리고 시각 등은 어느 동물에 비해서도 뒤지지 않는 월등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옛부터 고양이는 개와 함께 사람들의 생활권에서 나름대로 살아온 동물들로 자연히 인간이 이것을 길러 오기도 했고 또 이들의 습성을 알게도 되었을 것이다. 옛부터 전해 오는 말로는 고양이는 기르되 정은 주지 말라고 했다. 그것은 고양이라는 동물은 아무리 오래 함께 살았어도 언젠가 떠날 때는 매정하게 소식도 없이 사라져 버리는 습성이 있어 그런 말이 있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사람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고 자라온 이야기 속의 주인공 “공주”도 결국 은 모든 것을 뒤로한 채 소식도 없이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는 것이다. ― <머리글>           - 차    례 -  머리글   □ 장 · 중편 소설집  제1장   야성의 고양이  제2장   [1] 민생과 함께하는 벼슬 길     [2] 서해포구 제물 량     [3] 남 동해를 내습한 왜 해적의 소탕  제3장   사무친 그리움은 별빛 되어    [2021.10.20 발행. 50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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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0-15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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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아버지는 광부였다  박병문 사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람은 누구나 늘 보던 일상은 그저 스쳐지나가는 것처럼 볼 뿐이다.   어릴 적 탄광촌에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늘 검은 얼굴의 아버지가 좋지만은 않았던 기억이 토박이가 되어 경직되어 있다.   공부로 인해 떠난 객지와 성인이 되어 다시 돌아온 태백의 환경은 어릴 적 그 모습보다 아버지의 걸음이 보이기 시작 했고 검은  광부 얼굴이 예사롭지가 않았다.   90년 초, 철암의 농협에 근무하면서 조금씩 기록의 사진을 담기 시작하여 점차 막장의 그 현장까지 기록하기 시작 하였다.   근접 할수록 역사의 소용돌이가 느껴졌고 작은 열망이 솟구쳤고 2013년 제1회 ‘최민식 사진상’에 응모하여  특별 대상을 받게 되었다.   기록하는 사진가로써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던 것이다.   광부들의 검은 혈투를 흑백의 묘미로 담았으며 그 속에 따뜻함을 부여함으로서 사진으로 느낄 수 있는 풍미를 가미했다.   이 모든 사진 작업은 아버지가 계시기에 가능한 일이었고 아버지의 광부 직업을 재조명 할 수 있는 계기도 되었다.   고열의 분진 속에서 광부는 가족을 위한 희망의 막장에서 채탄을 캤던 것이다.   미흡하지만 탄광의 기록물들을 세상에 선보이며 이 순간에도 고열의 막장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이 세상 모든 아버지와 탄벽의 검은 땀으로 저희 5남매를 길러 주신 소중한 저의 아버지께 바친다.  ― 책머리글 <작가 노트>        - 차    례 - 작가 노트  1부 나의 기억이 존재 하는 곳, 장성 은령(銀嶺)과 금탄(金炭) 시내버스 철암시장 아들을 기다리며 눈 속을 걷는 할아버지 연탄 한 장 건빵에 대한 기억 2부 일망무제(一望無際) “거무내”의 보고(寶庫) 안전교육 안전등을 끼우며 광부의 이야기와 기억이 온전히 존재하는 시간 광부의 손 교대근무 장성 수갱 3부 갱구로 들어서는 광차 모니터 기다리며 광부의 어께 달리는 인차 사갱 공간 휴게실 4부 어둠속의 대화 생명선(生命線) 막장일을 시작하기 전 갱목 작업 굴진 작업 뇌관 연결하는 광부 탄을 쓸어 담는 광부들 탄을 옮기는 광부들 5부 광부의 뒷모습 자신과 싸우며 탄을 담고 있는 광부 잠시 쉬며 점심 광부 달력 보는 광부 쉬고 있는 광부들 갱 속의 수차 저탄장 6부 인차 타고 퇴근하는 광부의 뒷모습 퇴근하는 광부들 갱구 밖, 퇴근 하는 광부들 안전등 목욕 조용한 인사 소주와 삼겹살 집으로 가는 길 자장가 [2021.10.20 발행. 119쪽. 정가 1만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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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바람이 전하는 말  손정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나가는 소리에 연연하지 않으며 가끔 버려지는 소리도 모은다.   꺾이지 않는 가지에 봄이 오듯이 어제와 또 다른 오늘을 예찬하며 으뜸의 시간을 즐긴다.   길고 긴 외로움은 자신을 사랑하게 하고 심해 속 고요를 전해주며 농하게 익어가는 그리움에 어께가 따뜻해지는 밤.   속삭인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바람이 전하는 말 바람이 전하는 말  봄, 당신  항구의 봄  바람의 자리  목련 그 아래  5월의 무궁화  그리움의 시작  감자밭 그곳엔  담쟁이  천년의 터  그 사랑, 구절초  그 호숫가  다림질의 정석  제2부 그 숲에 가면 그 숲에 가면  능소화  어떤 기다림  그 길  상념  어떤 이별  침묵  몸살 않이  독백  동강 할미꽃  우포늪 그 아래  도마령 연가(戀歌)  바다의 상시(常時)  바람의 초야(草野),이달  제3부 봉선화 할머니 회심回心  동빈항  구중심처九重沈處  마중물 당신  유속流涑  그리움도 죄인가  나팔꽃 당신  메밀 연서  인고의 바다  속병  봉선화 할머니  폐지와 할머니  수국, 그리고 당신  쉰 하고도 다섯  제4부 회자의 시간 기도  소沼  설경   설화雪華  동토의 기억  우리도 사랑은 했을까  눈물의 연서  물의 기억  비녀머리 소녀  임진강 도하渡河  쉼표 없는 마침표는 있더라  촛불  회자의 시간  ● 해설 시인의 내면을 찾아가는 바람길에서  [2021.10.20 발행. 9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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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바람  평문사TV문집 창간호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난 1세기 동안 우리는 해방과 독립, 6·25 동란, 민주화, 산업화, 정보화, 세계화를 거처 우주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세계 최빈국에서 10대 경제대국을 이루었고, 선진국보다 앞선 인터넷 환경, 정보화기기를 생산하고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식과 지혜의 습득을 몽당연필시대, 필사본, 도서, 영상 시대를 거쳐, 실시간 우주 공간에 떠다니는 전자부호를 읽고 보고 듣고 저장, 활용 가능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물질의 풍요로움에서 오는 정신의 피폐함은 오늘날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괴리감에서 오는 문제를 치유하는데, 그 중심에 문학이 있습니다.   평범한 문화인들 사랑방 TV(평문사TV)는 이러한 시대변화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문학을 문자와 음성·사진·동영상·음악과 자연을 아우르는 융합예술로 승화시키려는 목적으로《글바람》회지를 창간하게 되었습니다. 회지 내용 일부는 URL 터치 또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유튜브 영상 등 멀티미디어를 활용하여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이 될 것입니다.   평문사TV문집《글바람》창간을 축하합니다 ― 김종길(평문사TV문학회 회장), <창간사>          - 차    례 -   창간사 | 김종길 회장    축하의 글 & 초대시 (동영상)    김용만 (잔아문학박물관장)      축사        잔아 아포리즘     이혜선 (한국문협 부이사장)      간장사리        흘린 술이 반이다     김민정 (한국문협 시조분과회장)      꽃무릇        단풍단풍  회원들 융합문학 (동영상)  [시] 강빛나 - 낙하의 방  김호순 - 용설란  마금숙 - 태화산  박영애 - 봄날의 냉이국  박이현 - 을왕리 낙조 외 1  백종현 - 천불에 시를 굽다  이춘열 - 산책길  [수필] 김종길 - 저 아름다운 벚꽃도 분노의 대상이었다  김후곤 - 호미  장순교 – 궁남지의 여름밤  회원 작품 [시] 강빛나     자라나는 혀       만지면 없는 당신을 가졌어요      탈구       하룻밤쯤  김호순     야속하다       덜 익은 시간       봄꽃들의 향연  마금숙     사랑하면 예뻐져요       천 원의 행복       얘들아, 만나자  박영애     목련꽃 진자리       연두       특별한 선물  박이현     나쁜 사랑       5월, 수리 중       묵언 수행  백종현     별 마음       아버지 어머니를 배우다  [시조] 김종길     철부지 보석       가로등       남산 위에 저 소나무       내 고향       남한산성 만해기념관   [수필] 김종길     잊을 수 없는 열부! 내 친구       빨대를 뽑아라       댓글에 의미를 달다  김후곤     빌어먹다       뒤돌아보다       흔들리는 하수오  박영애     내 안에 흐르는 은하수  박이현     아버지의 여자       짧은 삶, 긴 여운  백종현     별난 텃밭       해바라기 꽃       솔바람  장순교     그리그의 ‘솔베이지송’       마음의 눈으로       헷세를 만난 감회  [소설] 김후곤     텃밭에서  회원들이 좋아하는 낭송시 (동영상)    마금숙 - 낭송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_ 용해원        곁에 둔 사람 _ 윤보영   박영애 - 낭송        오월 _ 피천득        그해 가을 _ 김경화   이춘열 - 낭송        저녁 무렵 _ 도종환        낙화 _ 이형기  문학관 탐방 詩토크 (동영상)      남한산성 만해기념관        이육사 문학관        잔아문학 박물관  재능기부 하모니카 연주 (동영상)        서효찬 - 어느 시인의 멋진 삶 (자서전)        강희수 - 섬집아기 (하모니카 연주)        김영숙 - 감격시대 (하모니카 연주)        정기성 - 여백 (하모니카연주)  편집후기  [2021.10.15 발행. 18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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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0-15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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