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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섹션의 뉴스

사회 > 지역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동산태스크포스(TF)는 일산 분당 등 1기 신도시 재정비(1기 신도시 특별법) 촉진 대상 지역을 신도시가 속한 고양 성남 등 5개 시로 대폭 확대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기 신도시 재정비 촉진 대상 지역이 확대될 경우 재정비 촉진 대상은 신도시가 속한 시 전체로 확대돼 기존 공약의 약 두 배인 50만~60만 가구로 늘어나게 된다.   이에 따라 대선 공약으로 제시한 일산, 분당, 중동, 평촌, 산본 등 5개 신도시에서 고양, 성남, 부천, 안양, 군포 등 5개 시 전역이 대상 지역이 된다.    인수위는 재건축 아파트뿐만 아니라 옛도심의 노후 주택 지역(다가구 다세대 등 일반 단독주택)도 재개발 대상에 포함 시킬 방침이다.   윤 당선인 측은 다음달 새 정부가 출범하면 ‘노후 도심 재정비사업 촉진 특별법’(가제)을 추진해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을 포함한 부동산 종합대책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5개 1기 신도시에 있는 아파트는 약 28만 가구에 달하며 5개 시 전체를 대상으로 하면 약 83만 가구가 해당된다.    이들 가구 가운데 신축 아파트와 재건축 대상에서 제외 지역 등을 고려하면 윤석열 정부 5년 동안 특별법의 수혜를 볼 대상은 50만~60만 가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 당선인 측이 추진하는 특별법엔 준공 30년 이상 아파트의 안전진단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역세권 등에는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높여주는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1기 신도시 재정비는 집값 상승 우려 등을 감안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며 신중론을 펴고 있어 향후 새 정부 출범후 정책기류가 어떻게 바뀔지 주목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화경 ]

뉴스등록일 : 2022-04-29 / 뉴스공유일 : 202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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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치 > 청와대

  내달 21일 새 정부 첫 번째 한-미정상회담이 열린다.   28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과 미 백악관 측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달 20~22일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며 다음달 10일 취임하는 윤 당선인과 정상회담은 방한 둘째 날인 21일 열린다고 발표했다.    윤 당선인의 취임 이후 첫 번째 정상회담이며 최단기간에 열린다.   청와대는 바이든 대통령 방문시 22일쯤 문재인 대통령도 만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방한 일정을 마치고 곧바로 일본을 방문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2-04-28 / 뉴스공유일 : 202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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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치 > 국회/정당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일 '약속과 민생의 행보'로 경기도 도시들을 찾아 1기 신도시재건축 문제와 수도권광역철도(GTX) 건설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윤 당선인은 이날 고양(일산), 안양(평촌), 수원, 용인 등 경기 지역 4개 도시를 차례로 찾아 교통·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대선 당선 사례 인사를 했다.    이 일정에는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가 동행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공약 후퇴 논란이 불거졌던 1기 신도시 재건축과 관련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1기 신도시 지역인 고양시 일산에서 GTX 건설 현장을 점검한 뒤 주민들과 만나 의견을 들었으며  이후 안양 동안구 초원마을 부영아파트를 방문해 1기 신도시 노후 아파트 실태를 점검했다.    윤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 측으로부터 현황 보고를 받은 후 김은혜 후보 등과 함께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가 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이같은 윤 당선인의 행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6.1 지방 선거에 개입하는 행위이다'며 반발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편집부 ]

뉴스등록일 : 2022-05-02 / 뉴스공유일 : 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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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회 > 지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는 29일 인천·경기서북권의 토지, 주택사업에 총 2조7천414억 원의 공사와 용역 발주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시설공사 발주계획은 총 206건, 2조5천856억 원이다. 토지사업 부문은 도로, 단지, 조경공사 등 총 34건, 7천935억 원이며 주택사업 부문은 건축, 소방시설, 전기, 정보통신공사 등 총 172건, 1조7천921억 원이다.   토지사업 부문의 주요 공사로는 ‘지방도 358호선(김포~관산 간 도로) 파주 구간 및 고양 구간’이 각각 1천368억 원, 1천780억 원 규모로 상·하반기 발주될 예정이다.    인천 검단, 고양 장항, 파주 운정3지구에서는 조경공사가 총 1천267억 원 규모로 하반기에 발주된다.        주택사업 부문의 주요 공사는 ‘고양 장항 S-1블록 아파트 건설공사’와 ‘파주 운정 A22블록 아파트 건설공사’가 각각 2천368억 원, 1천733억 원 규모로 모두 하반기 예정됐다.    도로 분야는 총 5개 노선, 연장 10㎞ 규모로 파주 운정3 ‘김포~관산 간 도로’와 더불어 고양 삼송의 ‘통일로 우회도로’ 및 고양 지축지구의 ‘지축지구 외 도로’가 신도시 광역도로 조속 개설을 위해 발주된다.    주택 분야에서는 총 11개 블록 6천996가구의 아파트 건설공사가 발주된다. 2기 신도시인 인천 검단(AA19블록), 파주 운정3(A20, A22블록)에서 2천577가구가 발주되고 그 외 강화 온수, 옹진 대청, 인천 송림4, 고양 장항, 부천 원종지구에서 8개 블록 4천419가구의 아파트 건설공사가 진행된다.   기타 공사로는 ‘인천 영종 A60블록 소방시설공사’ 등 아파트 소방시설공사가 총 23건(1천942억 원)이며, 임대주택(아파트) 건축시설물 유지·보수공사가 인천·고양·광명·시흥 등 권역별로 21건(총 687억 원) 규모로 발주될 예정이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화경 ]

뉴스등록일 : 2022-04-29 / 뉴스공유일 : 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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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제 > 생활경제

  통계청이 3일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6.85(2020=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4.8% 상승했다.   이같은 상승세는 2008년 10월(4.8%) 이후 13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상품 물가를 보면 석유류(34.4%)와 가공식품(7.2%)을 비롯한 공업제품이 7.8% 올랐다.   석유류는 휘발유(28.5%), 경유(42.4%), 자동차용 LPG(29.3%)가 일제히 오르면서 전월에 이어 30%대 상승률을 보였다.   농축수산물도 축산물(7.1%)을 중심으로 1.9% 올랐다.   수입 소고기(28.8%), 돼지고기(5.5%), 포도(23.0%), 국산 쇠고기(3.4%) 등이 올랐고 파(-61.4%), 사과(-23.4%) 등은 내렸다.   전기·가스·수도 물가도 한국전력의 기준연료비·기후환경요금 상향, 지방자치단체의 도시가스 요금 인상 등으로 6.8% 올랐다. 요금별 상승률은 전기요금 11.0%, 도시가스 2.9%, 상수도료 4.1% 등이다.   서비스 물가는 개인 서비스가 4.5%, 공공서비스가 0.7%, 집세가 2.0% 각각 오르면서 전체 3.2% 올랐다.   외식은 6.6% 올랐으며 전세는 작년 같은 달보다 2.8%, 월세는 1.0% 각각 올랐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화경 ]

뉴스등록일 : 2022-05-03 / 뉴스공유일 : 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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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치 > 청와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5월 10일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국민께 드리는 20개 약속’과 ‘110대 국정과제’를 선정 했다.   인수위원회는 지난 3월 18일 출범 이후 47일 동안 부처 업무보고, 각 분과별 현장방문과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국정현황을 파악해, 당선인의 공약을 토대로, 4차례의 전체회의와 수십 차례의 전문가 및 내부검토회의 등을 거쳐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국정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코로나비상대응특위, △국민통합위, △지역균형발전특위, △부동산TF, △디지털 플랫폼정부 TF, △청년소통 TF 등 다양한 특별위원회와 TF 활동을 통해 분야별 과제와 정책의 완성도를 제고했다.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의 지향점인 ‘국정비전’은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로 설정했다.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은 시대적 소명을 반영합니다. 대한민국이 직면한 대내외적 도전과 엄중한 시대적 갈림길에서, 국민 역량을 결집해 국가경쟁력을 회복하고 선진국으로 재도약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는 국민의 요구를 반영한다. 국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들을 해결하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나아지는 나라를 실현하고자 했다.   이와 함께, 국정과제를 추진하는 공직자들의 행동규범인 ‘국정운영원칙’으로 △국익 △실용 △공정 △상식 4가지를 제시했다.   ‘무엇이 국민을 이롭게 하는가’를 기준으로 정책을 만들고, ‘이념이 아닌 국민 상식’에 기반해 국정을 운영하자는 원칙이다.   윤석열정부의 국정비전은 ‘6대 국정목표’를 통해 구현해 나간다는 것이 목표다.   이번 국정목표는 정치‧행정, 경제, 사회, 외교‧안보 등 국정의 4대 기본 부문에 ‘미래’와 ‘지방시대’를 더했다.   새 정부의 미래 지향성과 함께, 대한민국 재도약의 선결 조건인 지역 불균형 해소의 의지를 담았다.   첫째,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다.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라는 국민의 목소리에 부응해, 원칙이 존중되는 국민통합시대, 회복과 도약의 새 시대를 만들어가겠다는 것이다. 둘째,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이다. 경제의 중심을 ‘기업’과 ‘국민’ 으로 전환해, 민간의 창의와 역동성, 활력 속에서 성장과 복지가 공정하게 선순환하는 경제시스템 구축을 지향하겠다는 것. 셋째,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이다.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더욱 따뜻하게 보듬어서 한 사람의 국민도 홀로 뒤쳐지지 않도록 약자와 동행하는 사회를 목표로 했다. 넷째,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이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세계사적 大 전환의 시대에, 가능성에 도전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한다는 것이다. 다섯째,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이다. 국익‧실용의 외교전략과 튼튼한 국방역량으로, 영향을 받는 국가에서, 영향을 주는(influential) 글로벌 중추 국가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마지막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겠다는 것. 사는 곳의 차이가 기회와 생활의 격차로 이어지는 불평등을 멈추고, ‘수도권 쏠림-지방소멸’의 악순환을 끊어 내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목표로 설정했다.   인수위는 ‘국민  입장’에서 국정과제를 확실히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전 정부와 다르게 국정목표를 이루기 위한 ‘국정전략’을 ‘국민께 드리는 약속’으로 정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110대 국정과제를 선정했다.   이를 위해 첫째, 공정과 상식에 입각해 정책의 원칙을 바로 세우고, 일 잘하는 정부를 만들겠다는 것. △코로나19로 입은 국민들의 피해를 온전히 치유하고, △국민 모두를 힘들게 하는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하는 한편, △탈원전으로 무너진 산업 생태계 복원, △국정운영의 근간인 재정의 지속가능성 제고△국민의 기부금과 세금으로 운영되는 비영리민간 단체의 투명성 확보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한다. 또한, 제왕적 권력을 내려놓은 소통하는 대통령, 스마트하고 유능한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통해 일 잘하고 효율적인 국정운영을 약속했다. 둘째, 그간의 정부 주도 경제 이니셔티브를 민간 주도로 전환한다. 민간이 끌고 정부가 뒷받침해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을 복원하고 자유로운 시장을 만들겠다는 것. 또한, 공정한 경쟁 속에서 중소‧벤처기업이 살아나 일자리와 경제 활력을 더해주는 행복 경제 시대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특히, △민간의 혁신역량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도록 전면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디지털 자산 등 미래를 위한 혁신금융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주식 양도소득세의 단계적 폐지 등 금융‧과세제도를 합리화해 나가겠다는 것.   셋째, 도움이 필요한 곳을 더 두텁게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상생의 근로환경을 만든다. 특히, 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우리 국민의 노후소득을 보장 하기 위해 사회적 합의 과정을 통한 상생의 연금개혁을 추진한다.  또한, 국민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주고 세계가 감동하는 글로벌 문화강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국민 안심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넷째, 도전과 혁신의 과학기술 혁명,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학습혁명을 통해 미래를 준비해 나간다. 과학기술 G5로 도약하기 위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초격차 전략기술을 집중 육성 하고, 우주시대 개막을 위한 기술역량을 확보해 모방과 추격을 넘어서 ‘세계최초’를 만들어내는 과학기술 초강국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특히, 우리의 미래세대인 ‘청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꿈과 도전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는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간다는것. 다섯째, 국제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존경받는 나라, 자랑스러운 조국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 강군으로 안보를 굳건히 하고, 원칙에 입각한 남북관계로 한반도 비핵‧ 평화를 실현하여 통일의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군복무가 자랑스럽도록 장병들의 복지를 크게 높이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끝까지 기억하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희망의 지방 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 이를 위해 지역이 주도하는 균형발전을 추진하면서, 지역 스스로 고유한 특성을 극대화 하도록 지원하여 지역별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는 벙침이다.   지방시대의 국정과제는 ‘지역균형발전 특별위원회’에서 대국민보고회와 공청회 등 지역과의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추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번 국정과제 마련에 있어 국민제안센터를 통해 폭넓은 의견수렴을 진행했으며,△동물학대 처벌 강화 △주식시장 공매도 개선 △외국인 부동산 취득 규제 등 국민 여러분께서 원하시는 정책 사항들도 국정과제에 충실히 반영했다.   이와 같은 국정과제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22년 예산 등과 비교하여 약 209조원의 추가 재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했다.   5대 국정목표 별로는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구현에 54조원,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13조원,△‘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나라’ 65조원, △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61조원,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에 16조원이 각각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앞으로 새 정부는 강력한 재정지출 재구조화와 경제성장에 따른 세수증가 등을 통해 충분한 재원을 마련함으로써 국민께 약속드린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히면서, "임기 5년 동안 국민과의 약속을 '대체 불가능'하게 지켜달라는 의미를 담아, ’110대 국정과제 이미지‘를 NFT화해 당선인에게 전달했다."고 강조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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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5-03 / 뉴스공유일 : 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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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계 > 유럽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국을 포함한 EU 국가 등 비우호 48개국에 "러시아 제품·원자재 수출금지"에 서명했다. 러-우 전쟁 여파에다 러시아의 원자재 수출 금지로 세계 제조업 경기는 어려움이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러시아는 6억5000만달러(8,200억원) 규모의 국채 원금·이자를 달러화로 모두 지급해 디폴드를 피했다. 러시아는 이번에 국내 예치 외환보유고 일부를 인출해 달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편집부 ]

뉴스등록일 : 2022-05-03 / 뉴스공유일 : 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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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활/문화 > 자동차

  정부가 현대차그룹(현대차, 기아)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1년 유예했다 이에따라 현대차그룹은 내년 1월부터 중고차 판매(시범판매)에 신규 진출하게 됐다.   정부(중소벤처기업부)가 중고차 중소업계의 피해를 고려해 내년 5월부터 현대차그룹의 중고차 판매가 가능하다고 결론 내렸기 때문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5월부터 중고차 판매를 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요청이였으나 중소기업들은 대기업의 중고차 판매를 3년 미뤄달라고 요구하면서 정부가 조정에 나선 결과다.   당사자 간 협의에 이어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조정에도 실패하면서 정부는 사업조정심의회를 열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정부는 현대차그룹의 중고차 판매 사업 개시 시점을 내년 5월까지 1년 연기했다. 이에따라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넉 달 동안 각 5천대 내에서 시범판매가 허용됐다.   판매 점유율은 첫 1년은 중고차 시장 전체의 5%, 그다음 1년은 7%로 제한되고, 중고차 매입도 신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의 요청 시에만 가능하도록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사업조정 권고에 따라 중고차 매입물량 부족이나 가격 상승 같은 부정적 영향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결정된 권고안은 2025년까지 3년간 적용되며, 권고안을 어길 경우 1억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2-04-28 / 뉴스공유일 : 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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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치 > 국회/정당

  국민의힘의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에서 구미시장 김장호, 김천시장 김충섭, 안동시장 권기창, 영천시장 박영환, 경주시장 주낙영 예비후보가 각각 승리해 국민의힘 후보로 결정됐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책임당원 투표 50%에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 50%를 반영한 득표율에 무소속 출마 이력 등 페널티와 각종 가산점을 합산, 1일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구미시장은 김장호 예비후보가 62.12%의 득표율로 상대 김영택·이태식 예비후보를 물리치고 승리했다.   김천시장 후보 경선은 49.25%를 받은 김충섭 예비후보가 경쟁자 김응규·나기보·이창재 예비후보를 눌렀다.    안동시장 후보 경선에서는 권기창 예비후보가 41.71%의 득표율로 최종 승리했다.    영천시장은 박영환 예비후보가 53.80%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김경원 예비후보에 앞섰으며, 경주시장 경선에서는 현직 시장인 주낙영 예비후보가 56.19%로 상대 박병훈 예비후보에 이겼다.   한편,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이날 일부 지역의 경북도의원 경선 결과도 함께 내놨다.   국민의힘 출신 후보군으로만 구성돼 책임당원 투표 100%로 이뤄진 경선에서는 상주2 김홍구,경산2 배한철, 경산4 이철식, 군위 박창석, 의성1 최태림, 의성2 이충원, 영덕 김진기, 칠곡1 정한석, 성주 강만수(이수경 예비후보 사퇴로 단독 공천) 등의 예비후보가 공천장을 받았다.   또 국민의당 출신 후보자의 합류로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로 치뤄지게 된 경북도의원 경선에서는 포항1 한창화, 포항9 손희권, 문경1 박영서 등이 후보로 결정됐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편집부 ]

뉴스등록일 : 2022-05-01 / 뉴스공유일 : 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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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 아시아/호주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오는 9월 10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19회 아시안게임을 중국의 코로나 19 제로 정책에 따른 도시 봉쇄 조치(동타이 칭링 정책)를 이유로 전격 연기했다.   OCA 집행이사회는 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회의를 열고 중국 항저우아시안 게임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OCA는 새로운 아시안게임 날짜는 관련 당사국, 주최도시 등과 논의를 거쳐 가까운 시일 내에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다.    OCA 집행이사회는 또 올해 12월 20일부터 28일까지 광둥성 산터우에서 열린 예정이던 제3회 유소년 아시안게임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2-05-06 / 뉴스공유일 :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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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영화

  지난 5일 심정지 상태(뇌출혈로 추정)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진 배우 강수연(1966년생, 56세)씨가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별세했다.   강씨는 7일 오후 3시경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계는 고인의 장례를 영화인장(葬)으로 치런다고 밝혔다.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현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을 비롯해 영화인들은 이날 장례위원회를 구성하고 강씨의 장례를 영화인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장례위원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17호에 빈소를 차리고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조문을 받기로 했다. 영결식은 11일이다.   고인은 4살때 아역 배우로 데뷔해 영화 ‘씨받이’로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1987년),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 모스크바 영화제 여우주연상(1989년)을 받는 등 한국 영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큰 공헌을 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부산국제영화제의 공동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는 영화 행정가로도 주목받았다. 올해 연상호 감독의 ‘정이’로 복귀를 앞두고 있었다. 미혼(독신)으로 살아 자녀가 없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화경 ]

뉴스등록일 : 2022-05-07 / 뉴스공유일 :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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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영화

  1970년대 박정희 정권에 맞서 저항시( ‘타는 목마름으로’, ‘오적(五賊))’를 남긴 시인 김지하씨(본명 김영일)가 8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고인은 최근 지병으로 투병생활을 하다 이날 오후 강원 원주시 자택에서 별세했다.    고인은 1970년대 사회 현실을 날카롭게 풍자한 시와 민주화운동으로 독재정권에 맞서온 대표적인 저항시인이었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 ‘변절’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1941년 전남 목포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9년 서울대학교 미학과에 입학한 뒤 이듬해 4·19혁명에 참가했고, 민족통일전국학생연맹 남쪽 학생 대표로 활동하며 학생운동에 참여했다. 장편소설 '토지'의 박경리 작가의 사위이기도 하다.    고인의 빈소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이다. 유족으로는 아들인 김원보 작가, 김세희 토지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편집부 ]

뉴스등록일 : 2022-05-08 / 뉴스공유일 :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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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패션/뷰티

  COTTON USA의 글로벌 마케팅 행사인  ‘2022 코튼데이(COTTON DAY 2022)’가 5월 9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더프라자 서울 호텔에서 하이브리드(온라인 오프라인 병행) 세미나와 오프라인 네트워킹으로 개최됐다.   미국면화협회(CCI)가 주최한  올해  ‘코튼데이’는 21회째를 맞아 '미래를 향한 협력 파트너'를 주제로 진행됐다.    Carios Garcia(카리오스 가르시아) 미국면화협회 사장과 김준 대한방직협회 회장, Mark.A Dries 주한 미국대사관 농무 공사 참사관 등이 참석해 환영사, 축사를 했으며 Jody Campiche NCC 부사장 등이 연사로 초청돼 강연을 펼쳤다.   하이브리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및 미국 코튼 경제 예측, 코튼 카운실 인터내셔널 프로그램의 새로운 분야, 실천으로의 대전환-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섬유산업의 시작점, 니트 의류 생산공정에서의 환경 영향 분석, 새로운 소비 개념-지속 가능성과 추적 가능성이 갖는 의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프라인 네트워킹은 섬유 및 원단 제조자, 판매자 등 면화와 연관 비즈니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튼데이’는 미국면화협회(Cotton Council International)에서 미국 면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면제품의 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한국을 비롯한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개최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윤정 ]

뉴스등록일 : 2022-05-09 / 뉴스공유일 :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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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음식/맛집

  -풍국면(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로 19)은 1933년 설립돼 국수 한길만을 걸어온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국수회사다. 기계화된 제면법을 최초로 사용 했으며 '칼국수'라는 이름도 이 회사에서 작명했다. 1978년 종이포장대신 필름포장을 사용해 국수를 생산한 것을 비롯해  우리밀국수와 쌀국수를 국내 최초로 만들었다.   -풍국면은 체인점으로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 2077 현대백화점8층 대구점(계산동2가 200 8층) 등 여러 지역에 지점들이 있다. -메뉴:강릉짬뽕칼국수(11,000),별표국수(7,500), 열무비빔국수(8,500),해물칼국수(11,000)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2-05-21 / 뉴스공유일 : 20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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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아시아 순방 일정으로 20일 한국을 방문, 첫 일정으로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을 찾았다. 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을 찾은 바이든 대통령은 미리 와 있던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중국 견제 메시지를 내면서 동맹인 한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미 경제협력, 기술협력 의지를 밝혔다.   또한, 지난해 170억 달러를 포함해 미국 내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한 삼성에 감사를 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삼성에 대해 '책임 있는 기술 개발과 혁신으로 성장하는 기업',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반도체 칩을 만드는 공장'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가치를 공유하지 않는 국가에 경제와 안보를 의존하지 않도록 하도록 공급망을 확보할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공급망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처럼 가치를 공유하는 밀접한 파트너와 협력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의 반도체 제조 역량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칩 제조에 사용되는 상당수 기술과 기계는 미국이 설계하고 생산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삼성SDI가 세계 4위 완성차 업체인 스텔란티스의 조인트벤처(합작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사실을 상기시켰다.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한-미 정상 회담을 열고 한-미간 국방, 경제 등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협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일본 순방 기간에 일본, 인도, 호주와의 대중국 견제 협의체인 쿼드(Quad) 정상회의를 연다.   또 23일엔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 확대를 억제하기 위한 미국의 구상인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를 출범시킨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2-05-20 / 뉴스공유일 : 20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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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 한-미 정상회담을 가진 후  '한-미 정상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양국 정상은 공동성명을 통해 "한미동맹은 공동의 정치, 경제, 안보, 양국 국민 간 유대를 심화시키고 넓혀 나가겠다는 공통의 결의를 가지고 단합하며 심도 있고 포괄적인 전략적 관계로 성숙해 왔다는 인식을 공유한다. 한미동맹은 최근 이룬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이를 바위처럼 굳건한 기반 위에 계속 쌓아나가기로 약속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한미정상회담 공동성명 전문이다.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은 조셉 R. 바이든 미합중국 대통령의 방한을 환영한다. 이번 정상회담은 대한민국 대통령 임기 중 미합중국 대통령과 가장 이른 기간 내 개최한 회담으로 기록되었다. 공동의 희생에 기반하고 우리의 깊은 안보 관계로 연마된 한미동맹은 계속해서 진화하고 확대되고 있다. 역내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인 한미동맹은 민주주의, 경제,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인 양국의 중추적 역할을 반영하여 한반도를 훨씬 넘어 성장해 왔다. 기후변화와 코로나19 대유행과 같은 생존과 직결되는 도전들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계속되는 공격으로 대표되는 규범 기반 국제질서에 대한 증가하는 위협에 직면하여, 대한민국과 미합중국은 공동의 정치, 경제, 안보, 그리고 양국 국민 간 유대를 심화시키고 넓혀 나가겠다는 공통의 결의를 가지고 단합한다.   양 정상은 한미동맹이 최근 이룬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이를 바위처럼 굳건한 기반 위에 계속 쌓아나가기로 약속한다.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핵심축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른 한국 방어와 한미 연합방위태세에 대한 상호 공약을 재확인하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핵, 재래식 및 미사일 방어능력을 포함하여 가용한 모든 범주의 방어역량을 사용한 미국의 한국에 대한 확장억제 공약을 확인하였다. 또한 양 정상은 가장 빠른 시일 내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를 재가동하기로 합의하였다. 양 정상은 연합방위태세 제고를 통해 억제를 보다 강화할 것을 약속하고,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이를 유념하면서, 북한의 진화하는 위협을 고려하여 양 정상은 한반도와 그 주변에서의 연합연습 및 훈련의 범위와 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협의를 개시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양 정상은 북한의 안정에 반하는 행위에 직면하여, 필요 시 미군의 전략자산을 시의적절하고 조율된 방식으로 전개하는 데 대한 미국의 공약과, 이러한 조치들의 확대와 억제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또는 추가적 조치들을 식별해 나가기로 하는 공약을 함께 재확인하였다. 이러한 맥락에서 한국과 미국은 국가 배후의 사이버 공격 등을 포함하여 북한으로부터의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한미 양국의 빈틈없는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이 한반도 뿐만 아니라 여타 아시아 지역 및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중대한 위협이라는 인식을 공유하였다. 양 정상은 다수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포함하여 올해 들어 증가하고 있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라는 점에서 이를 규탄하고, 북한의 대량파괴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포기를 촉구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공조해 나간다는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양 정상은 모든 유엔 회원국이 모든 유엔 안보리 결의를 완전히 이행할 것을 촉구하고, 북한도 유엔 안보리 결의상의 의무 및 기존 약속과 합의를 준수할 것을 촉구하였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북한과의 평화적이고 외교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의 길이 여전히 열려있음을 강조하고 북한이 협상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하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비핵 번영의 한반도를 목표로 하는 담대한 계획을 통해 남북관계를 정상화한다는 구상을 설명하였고, 바이든 대통령은 남북협력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였다. 양 정상은 북한의 도전에 대응하고, 공동 안보와 번영을 수호하며, 공동의 가치를 지지하고,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강화하기 위한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였다. 양 정상은 또한 가장 취약한 북한 주민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 제공을 촉진한다는 약속을 재확인하였다. 양 정상은 최근 북한의 코로나19 발생에 대해 우려를 표하였다. 한국과 미국은 북한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처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할 것이다.   전략적 경제ㆍ기술 파트너십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미래는 21세기 도전들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에 의해 규정될 것임을 인식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양 정상은 핵심·신흥 기술과 사이버 안보 협력을 심화하고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양 정상은 또한 공동의 민주주의 원칙과 보편적 가치에 맞게 기술을 개발, 사용, 발전시킬 것을 약속하였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의 번영과 공동 안보, 집단 이익 수호에 핵심적인 경제·에너지 안보 협력 심화가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한다. 이러한 구상을 지원하기 위해 양 정상은 한․미의 국가안보실에 양 정부 간 행정적·정책적 접근방식을 조율하기 위한 경제안보대화 출범을 지시할 것이다. 한국과 미국의 과학자, 연구자, 기술자들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수준임을 충분히 인식하는 가운데, 양 정상은 이러한 비교 우위를 활용하여 첨단 반도체, 친환경 전기차용 배터리, 인공지능, 양자기술, 바이오기술, 바이오제조, 자율 로봇을 포함한 핵심·신흥 기술을 보호하고 진흥하기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나아가, 양 정상은 이러한 분야들에서의 전문인력 간 인적 교류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재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양 정상은 투자 촉진과 연구개발 협력을 통해 양국 간 이 같은 핵심·신흥 기술 관련 파트너십 증진하도록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한미 간 국방 산업 분야 협력의 잠재력이 증가하고 있음을 인식하면서, 양 정상은 국방상호조달협정에 대한 논의 개시를 포함하여 국방 부문 공급망, 공동 개발, 제조와 같은 분야에서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안전하고 지속가능하며 회복력 있는 글로벌 공급망은 이러한 노력의 기반이다. 미국 주도 글로벌 공급망 회복력 정상회의로 촉진되는 국가 간 협력과 다가오는 각료급 회의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양 정상은 공급망 생태계 내 당면한 도전과 장기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양 정상은 잠재적 공급망 교란의 탐지와 대응을 위한 조기경보시스템 관련 협력과 핵심광물 공급 및 제련에 관한 협력을 포함하여, 글로벌 공급망의 회복력과 다양성을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양 정상은 또한 반도체, 배터리, 핵심광물 등 주요 품목의 회복력 있는 공급망 촉진을 논의하기 위해 정례적인 장관급 공급망ㆍ산업대화를 설치하기로 합의하였다. 양 정상은 또한 선진기술의 사용이 우리의 국가안보와 경제안보를 침해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기술 관련 해외 투자심사 및 수출통제 당국 간 협력을 제고하기로 합의하였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추가 침공의 결과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이 급증하는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 공약 뿐 아니라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양 정상은 진정한 에너지 안보는 청정 에너지 기술을 조속히 보급하고 화석연료에 대한 우리의 의존성을 줄이는 것임을 인정하면서 화석연료, 농축우라늄을 포함한 에너지 공급망 확보를 위한 공동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탄소제로 전력의 핵심적이고 신뢰할만한 원천이자, 우리의 청정에너지 경제를 성장시키기 위한 중요한 요소이며, 글로벌 에너지 안보 증진을 위한 필수적인 부분으로서 원자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양 정상은 원자력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수출 진흥과 역량개발 수단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보다 회복력있는 원자력 공급망을 구축함으로써 선진 원자로와 소형모듈형원자로(SMR)의 개발과 전 세계적 배치를 가속화하기로 공약하였다. 양 정상은 양국이 국제 안전조치와 원자력 공급 합의를 위한 기준으로서의 국제원자력기구 추가의정서를 포함하여, 핵비확산의 가장 높은 기준에 따른 글로벌 민간 원자력 협력에 참여해 나갈 것임을 재확인하였다. 각국의 지적 투자를 존중하는 가운데 전략적 유대 심화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인정하면서, 양 정상은 미국, 한국, 해외 원전 시장에서의 협력 강화를 위한 굳건한 토대를 제공할 목적으로 한미 원전기술 이전 및 수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와 사용후 핵연료 관리, 원자력 수출 진흥, 연료 공급 확보 및 핵안보를 위한 협력을 심화하기 위하여 원자력 고위급위원회와 같은 수단을 활용하기로 약속한다. 미국은 미국 주도 소형모듈형원자로 기술의 책임있는 사용을 위한 기초 인프라(FIRST)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한 한국의 결정을 환영하였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우주협력의 전 분야에 걸쳐 한미동맹을 강화하기로 약속하였다.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는 한국의 기존 공약을 토대로 양 정상은 우주탐사 공동연구를 촉진하고 한국의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을 지원하기로 합의하였다. 양 정상은 올해 말까지 제3차 한미 민간우주대화를 개최하고, 양국 우주산업에 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양 정상은 또한 양자 우주정책대화를 포함하여 안전하고, 확실하며, 지속가능한 우주 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하고, 연합연습 등을 통해 국방우주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하였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한미 자유무역협정(KORUS FTA)이 여전히 양국 경제관계의 근간이라는 데 동의한다. 질서있고 잘 작동하는 외환시장을 포함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금융 안정성을 증진하기 위해, 양 정상은 외환시장 동향에 관해 긴밀히 협의해 나갈 필요성을 인식하였다. 양 정상은 공정하고 시장에 기반한 경쟁이라는 공동의 가치와 핵심적 이익을 공유하며, 시장 왜곡 관행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 : 한반도를 넘어서 기후변화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위협을 포함하여 점점 더 복잡해지는 글로벌 도전 과제들에 직면하여,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이 인도-태평양과 이를 넘어선 여타 지역에서 자유, 평화, 번영 증진을 위해 더욱 확대된 역할을 하고자 한다는 대한민국의 글로벌 중추국가 구상을 제시하였다. 양 정상은 민주주의와 규범에 기반한 국제 질서 촉진, 부패 척결 및 인권 증진이라는 양국 공동의 가치에 확고하게 뿌리내리고 있는 한미 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에 대한 서로의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역 및 글로벌 차원에서 더 큰 책임을 받아들이고자 한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구상을 평가하고, 한국이 민주주의 정상회의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은 것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기후변화로 인한 실존적 위협을 인식하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분야 간 정책 조율을 위한 강력한 노력과 함께,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2050 탄소중립 목표 등 파리협정 하 양국이 발표한 국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 대한 공약을 재확인하였다. 양 정상은 또한 ‘글로벌 메탄서약’ 및 메탄 문제 대응에 필요한 신속한 글로벌 행동의 중요성을 인정하면서, 메탄 배출에 대해 국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증진하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수소 등 청정에너지와 청정해운, 무배출차량 공급 가속화, 국제 금융 흐름과 2020년대 온실가스 배출량 대폭 감축과 2050년 글로벌 탄소중립을 부합시키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결정하였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감염병 위협을 예방하고, 대비하며, 대응하기 위한 다자적 노력의 강화를 지지하기로 약속하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 5월 개최된 글로벌 코로나19 정상회의를 소집한 바이든 대통령의 리더십을 강조하였고, 바이든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코로나19 퇴치 수단에 대한 접근을 촉진하는 국제협력 이니셔티브(ACT-A)에 대한 재정지원과 팬데믹 대응과 글로벌 보건 안전을 위한 금융중개기금(FIF)의 세계은행 내 설치 지지를 포함하여 한국이 발표한 공약들을 평가하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이 금년 가을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장관급 회의를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세계적·지역적 보건안보를 위한 글로벌보건안보(GHS) 조정사무소를 서울에 설립하기로 결정한 것을 환영하였다. 양국은 또한 바이오 안정성과 바이오 안보 규범의 증진을 위한 양자적, 다자적 논의의 장에서의 노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미국과 한국은 성공적인 보건 분야 협력을 기초로 하여 암 연구, 첨단 암 치료, 정신건강 연구, 정신건강 장애의 조기 발견 및 치료에 대한 협력과 혁신을 가속화하고 보건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개방적이고 자유로우며 글로벌하고 상호 운용가능하며 신뢰할만하고 안전한 인터넷이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에 대한 공통된 인식을 강조하였다. 디지털 권위주의에 의한 위협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양 정상은 전 세계적인 정보의 자유로운 흐름을 보장하는 개방적인 인터넷(“네트워크들의 네트워크”)을 조성하고 인권을 수호하기로 약속하였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한국은 미국이 이미 지지한 인터넷의 미래를 위한 선언을 함께 지지할 준비가 되어 있다. 양 정상은 또한 인터넷이 양국 사회 내 여성과 소녀의 형평, 평등 및 안전을 증진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지속해 나가도록 보장할 필요성을 재확인한다. 이를 위해 한국과 미국은 젠더 기반 온라인 희롱․학대에 대한 행동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에 창립 멤버로 참여하였다. 통신 보안과 사업자 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양 정상은 또한 국내외에서 개방형 무선접속망(Open-RAN) 접근법을 사용하여 개방적이고 투명하며 안전한 5G 및 6G 네트워크 장비와 구조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사이버 적대세력 억지, 핵심 기반 시설의 사이버 보안, 사이버 범죄 및 이와 관련한 자금세탁 대응, 가상화폐 및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보호, 역량 강화, 사이버 훈련, 정보 공유, 군 당국 간 사이버 협력 및 사이버 공간에서의 여타 국제안보 현안에 관한 협력을 포함하여, 지역 및 국제 사이버 정책에 관한 한미 간 협력을 지속 심화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저해하고 불안정을 야기하거나 위협하는 모든 행위를 반대하며, 국제사회와 함께 단결하여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일방적인 추가적 공격을 반대한다. 양국은 국제사회 내 다른 우방국들과 함께 우크라이나에 대한 필수적인 인도적 지원과 더불어, 러시아 및 러시아 단체들에 대한 자체적 금융 제재와 수출통제를 부과함으로써 이러한 명백한 국제법 위반에 단호히 대응해왔다. 양 정상은 러시아의 추가적인 공격을 억제하기 위해 양국이 취한 각자의 조치들의 효과적 이행을 보장하고, 주권과 영토 보전의 원칙에 대한 우리의 공약을 유지할 것을 확인하였다.   양 정상은 번영하고 평화로우며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유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동 지역에 걸쳐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측면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프레임워크를 수립한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구상에 지지를 표명하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또한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환영하였다. 양 정상은 개방성, 투명성, 포용성의 원칙에 기초하여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를 통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양 정상은 디지털경제, 회복력 있는 공급망, 청정에너지,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촉진에 방점을 둔 여타 우선순위를 포함하여, 우선적 현안에 대한 경제적 관여를 심화시킬 포괄적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함께할 것에 동의하였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아세안 중심성 및 인도-태평양에 대한 아세안의 관점에 대한 강한 지지를 재확인하였다. 양 정상은 지속가능발전, 에너지 안보, 양질의 인프라 투자를 포함한 고품질의 투명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동남아시아와 태평양도서국과의 협력을 증진하기로 약속하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쿼드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관심을 환영하고, 전염병 퇴치, 기후변화 대응, 핵심기술 개발 등 한국이 지닌 보완적 강점에 주목하였다. 양 정상은 또한 제3국에서 디지털 인프라를 포함한 인프라 금융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공동의 경제적 도전에 대한 효과적 대응에 있어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남중국해 및 여타 바다에서 평화와 안정, 합법적이고 방해받지 않는 상업을 유지하고, 항행, 상공 비행의 자유와 바다의 합법적 사용을 포함한 국제법을 존중한다는 약속을 재확인하였다. 양 정상은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및 번영의 핵심 요소로서 대만 해협에서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인도-태평양 지역의 인권 상황에 관한 상호 우려를 공유하면서, 양 정상은 전세계에서 인권과 법치를 증진하기로 약속하였다. 양 정상은 미얀마의 쿠데타와 민간인들에 대한 미얀마 군의 잔인한 공격을 단호하게 규탄하고, 폭력의 즉각 중단, 구금된 사람들의 석방, 미얀마 전역에서 제약 없는 인도적 접근 및 민주주의로의 조속한 복귀를 위해 압박할 것을 약속한다. 양 정상은 모든 국가가 미얀마 국민에게 안전한 피난처를 제공하고 미얀마에 무기 판매를 금지하는 데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동맹이 심도 있고 포괄적인 전략적 관계로 성숙해 왔다는 인식을 공유한다. 역동적인 양 국민 간의 긴밀한 유대, 광범위한 경제 및 투자 연계, 그리고 민주주의, 인권 및 규범에 근거한 국제질서에 대한 공약을 통해, 한국과 미국은 어떠한 도전에도 대응하고 양국 앞에 놓인 모든 기회를 포착해낼 수 있는 관계로 나아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 공동 공약의 중요성을 함께 받아들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에서 양국이 성공한 위치에 있도록 유대를 확대하고 심화시키고자 끊임없이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의 따뜻한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상호 편리한 시기에 윤석열 대통령의 워싱턴 방문을 초청하였다.   ROK-US Leaders’ Joint Statement   President Yoon Suk Yeol welcomes President Joseph R. Biden to the Republic of Korea (ROK), marking the earliest meeting in a ROK President’s term in office with th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U.S.). Founded in our shared sacrifice and honed by our deep security ties, the Alliance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United States continues to evolve and expand. The linchpin for peace and prosperity in the region, the Alliance has grown far beyond the Korean peninsula, reflecting the pivotal role of our countries as global leaders in democracy, economy, and technology. Faced with existential challenges like climate change and the COVID-19 pandemic, and growing threats to the rules-based international order, foremost among which is Russia’s further aggression against Ukraine,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United States are unified in common determination to deepen and broaden our political, economic, security, and people-to-people ties.   The two Presidents deeply appreciate the recent accomplishments of the Alliance and pledge to continue building off of its rock solid foundation. The Linchpin for Peace and Prosperity   President Yoon and President Biden reaffirm their mutual commitment to the defense of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combined defense posture under the ROK-U.S. Mutual Defense Treaty. President Biden affirms the U.S. extended deterrence commitment to the ROK using the full range of U.S. defense capabilities, including nuclear, conventional, and missile defense capabilities. The two Presidents also agree to reactivate the high-level Extended Deterrence Strategy and Consultation Group at the earliest date. Both leaders commit to further strengthen deterrence by reinforcing combined defense posture, and reiterate commitment to a conditions-based transition of wartime operational control. With this in mind, and considering the evolving threat posed by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DPRK), both leaders agree to initiate discussions to expand the scope and scale of combined military exercises and training on and around the Korean Peninsula. Both leaders also reaffirm the commitment of the U.S. to deploy strategic U.S. military assets in a timely and coordinated manner as necessary, as well as to enhance such measures and identify new or additional steps to reinforce deterrence in the face of DPRK destabilizing activities. In this vein, the United States and ROK will significantly expand cooperation to confront a range of cyber threats from the DPRK, including but not limited to, state-sponsored cyber-attacks.   President Yoon and President Biden reiterate their common goal of the complete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and agree to further strengthen the airtight coordination to this end. The two Presidents share the view that the DPRK’s nuclear program presents a grave threat not only to peace and stability on the Korean Peninsula but also the rest of Asia and the world. Both leaders condemn the DPRK’s escalatory ballistic missile tests this year, including multiple launches of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s, as clear violations of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and reaffirm their joint commitment to work with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o urge the DPRK to abandon its weapons of mass destruction and ballistic missile programs. Both leaders urge all UN Member States to fully implement all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and also call on the DPRK to abide by its obligations under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as well as its previous commitments and agreements.   President Yoon and President Biden emphasize that the path to dialogue remains open toward peaceful and diplomatic resolution with the DPRK and call on DPRK to return to negotiations. President Yoon outlined his vision to normalize inter-Korean relationship through an audacious plan aimed at a denuclearized and prosperous Korean peninsula and President Biden expresses his support for inter-Korean cooperation. Both leaders underscore the importance of ROK-U.S.-Japan trilateral cooperation for responding to the DPRK’s challenges, protecting shared security and prosperity, upholding common values, and bolstering the rules-based international order.   President Yoon and President Biden express grave concern over the human rights situation in the DPRK. The two Presidents also reaffirm their commitment to facilitate the provision of humanitarian aid to the most vulnerable North Koreans. Both leaders express concern over the recent COVID-19 outbreak in the DPRK. The ROK and the U.S. are willing to work with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o provide assistance to the DPRK to combat the virus.   A Strategic Economic and Technology Partnership President Yoon and President Biden recognize that the future of the Alliance will be defined by common efforts to address 21st century challenges. In this vein, the two Presidents pledge to deepen and broaden cooperation on critical and emerging technologies, and cyber security. Both leaders also pledge to develop, use, and advance technologies in line with shared democratic principles and universal values.   President Yoon and President Biden recognize the importance of deepening cooperation on economic and energy security, which are critical to safeguarding our prosperity, shared security, and collective interests. To support these initiatives, the two Presidents will direct respective National Security Councils to launch an economic security dialogue aimed to align the bureaucratic and policy approaches between the two governments. Fully recognizing that scientists, researchers, and engineers of the ROK and the U.S. are among the most innovative in the world, the two Presidents agree to leverage this comparative advantage to enhance public and private cooperation to protect and promote critical and emerging technologies, including leading-edge semiconductors, eco-friendly EV batteries, Artificial Intelligence, quantum technology, biotechnology, biomanufacturing, and autonomous robotics. Moreover, the two Presidents also reaffirm their active support for people-to-people exchanges between experts in these fields. To this end, the two Presidents agree to work together to enhance partnership on these critical and emerging technologies in both countries through the promotion of investment as well as research and development cooperation. Recognizing the growing potential for ROK-U.S. cooperation in the defense industry, the two leaders agree to strengthen partnerships in areas such as defense sector supply chain, join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including beginning discussions on a Reciprocal Defense Procurement agreement.   Secure, sustainable, and resilient global supply chains are foundational to these efforts. Building upon international cooperation fostered by the U.S.-led Summit on Global Supply Chain Resilience, and by working closely together in the upcoming Ministerial-level summit, the two Presidents agree to continue working together to tackle immediate and long-term challenges in the supply chain ecosystem. Both leaders agree to strengthen the resiliency and diversity of these networks including by cooperating on early warning systems to detect and address potential supply chain disruptions and working together to address sourcing and processing of critical minerals. The two Presidents also agree to establish a regular ministerial-level Supply Chain and Commercial Dialogue to discuss promotion of resilient supply chains of key products, including semiconductors, batteries, and critical minerals. Both leaders also agree to enhance cooperation between our foreign investment screening and export control authorities related to critical technologies, which is necessary to prevent the use of advanced technologies to undermine our national and economic security. Recognizing the importance of energy security as well as commitment to address climate change given the rapid increase of volatility in the global energy market as a result of Russia’s further aggression against Ukraine, the two Presidents will work to strengthen joint collaboration in securing energy supply chains that include fossil fuels, and enriched uranium, acknowledging that true energy security means rapidly deploying clean energy technology and working to decrease our dependence on fossil fuels.   The two leaders recognize the importance of nuclear energy as a critical and reliable source of carbon-free electricity, an important element to grow our clean energy economy, and an integral part of enhancing global energy security. The two leaders commit to greater nuclear energy collaboration and accelerating the development and global deployment of advanced reactors and small modular reactors by jointly using export promotion and capacity building tools, and building a more resilient nuclear supply chain. The two Presidents reaffirm that both countries will engage in global civil-nuclear cooperation in accordance with the highest standards of nuclear nonproliferation, including the IAEA Additional Protocol as the standard for both international safeguards and for nuclear supply arrangements. Acknowledging the shared goals of deepening strategic ties, while respecting each country’s intellectual investments, both leaders commit to using tools such as the ROK-U.S. Memorandum of Understanding on Nuclear Technology Transfer and Export Cooperation to provide a solid foundation for strengthened cooperation in the U.S., ROK and overseas nuclear markets and the High-Level Bilateral Commission, to further cooperation for spent fuel management, nuclear export promotion, assured fuel supply and nuclear security. The U.S. welcomes the ROK’s decision to join the U.S.-led Foundational Infrastructure for Responsible Use of Small Modular Reactor Technology (FIRST) program.   President Yoon and President Biden commit to strengthening the ROK-U.S. alliance across all sectors of space cooperation. Building on the ROK’s previous commitment to participate in the Artemis program, the two Presidents agreed to foster joint research in space exploration and to support the ROK’s development of the Korean Positioning System (KPS). Both leaders agree to hold “the 3rd U.S.-ROK Civil Space Dialogue” by the end of the year, and to strengthen cooperation on the two countries space industries. They also commit to continue cooperation to ensure a safe, secure, and sustainable space environment including through the bilateral space policy dialogue and committed to strengthen defense space partnerships including through joint exercises.   President Yoon and President Biden agree that the Korea-U.S. Free Trade Agreement (KORUS), which celebrated its 10th anniversary this year, remains the foundation of our economic relationship. To promote sustainable growth and financial stability, including orderly and well-functioning foreign exchange markets, the two Presidents recognize the need to consult closely on foreign exchange market developments. The two Presidents share common values and an essential interest in fair, market-based competition and commit to work together to address market distorting practices.   Global Comprehensive Strategic Alliance: Beyond the Korean Peninsula Faced with increasingly complex global challenges including the threats posed by climate change and the COVID-19 pandemic, President Yoon laid out the ROK’s initiative for a global pivotal state that envisions a heightened role in advancing freedom, peace, and prosperity in the Indo-Pacific region and beyond. The two Presidents reaffirm their commitments to a global comprehensive strategic alliance firmly rooted in the shared values of promoting democracy and the rules-based international order, fighting corruption, and advancing human rights. President Biden appreciated President Yoon’s initiative to embrace greater regional and global responsibilities, and enthusiastically welcome the ROK taking a leadership role in the Summit for Democracy process. Acknowledging the existential threat posed by climate change, President Yoon and President Biden reaffirm their commitments to their announced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s under the Paris Agreement including the 2030 greenhouse gas reduction targets and 2050 net zero emission goals with strong efforts to align policies across sectors. The two Presidents also agree to enhance cooperation to address methane emissions globally, recognizing the importance of the Global Methane Pledge and rapid global action needed to address methane. The two Presidents also decide to strengthen cooperation in clean energy fields such as hydrogen, clean shipping, accelerated deployment of zero-emissions vehicles (ZEVs) and aligning international financial flows with global net zero emissions by 2050 and deep reductions in the 2020s.   President Yoon and President Biden pledge to support in strengthening multilateral efforts to prevent, prepare, and respond to infectious disease threats. President Yoon underscored President Biden’s leadership in convening the Global COVID-19 Summit in May 2022, and President Biden appreciated President Yoon’s active participation and ROK’s announced pledges, including funding for the Act-Accelerator to combat COVID-19 and support for the Financial Intermediary Fund for pandemic preparedness and global health security at the World Bank. President Biden welcomes the ROK’s decision to host a Global Health Security Agenda ministerial meeting this Fall and establish a GHS coordinating office for global and regional sustainable health security in Seoul. Our countries will also increase efforts bilaterally and in multilateral fora to promote biosafety and biosecurity norms. The U.S. and ROK will also strengthen health systems and build on successful health sector collaboration to accelerate cooperation and innovation in cancer research, cutting edge cancer treatments, mental health research, early detection, and treatment of mental health disorders.   President Yoon and President Biden highlight their shared belief in the extraordinary benefits afforded by an open, free, global, interoperable, reliable, and secure Internet. To combat the rising threats posed by digital authoritarianism, they committed to defend human rights and foster an open “network of networks” that ensures the free flow of information globally. To achieve this, the ROK is ready to join the U.S. in endorsing the Declaration for the Future of the Internet. The two Presidents also reaffirm the need to ensure that the Internet continues to play a positive role in promoting equity, equality and safety for women and girls in both our societies. To this end, the U.S. and the ROK joined the Global Partnership for Action on Gender-Based Online Harassment and Abuse as founding members. Recognizing the importance of telecommunications security and vendor diversity, the leaders also commit to work together to develop open, transparent, and secure 5G and 6G network devices and architectures using Open-RAN approaches, both at home and abroad.   President Yoon and President Biden will continue to deepen ROK-U.S. cooperation on regional and international cyber policy, including cooperation on deterring cyber adversaries, cybersecurity of critical infrastructure, combatting cybercrime and associated money laundering, securing cryptocurrency and blockchain applications, capacity building, cyber exercises, information sharing, military-to-military cyber cooperation, and other international security issues in cyberspace.   President Yoon and President Biden oppose all activities that undermine, destabilize, or threaten the rules-based international order and stand together with the international community in condemning Russia’s unprovoked further aggression against Ukraine. Both countries, alongside other international partners, have responded resolutely to this clear violation of international law, by imposing their own financial sanctions and export controls against Russia and Russian entities, along with the vital provision of humanitarian aid to Ukraine. Both leaders affirm that they will ensure the effective implementation of their country’s respective measures to deter further Russian aggression and maintain our commitment to the principles of sovereignty and territorial integrity.   The two Presidents recognize the importance of maintaining a free and open Indo-Pacific that is prosperous and peaceful, and agree to strengthen mutual cooperation across the region. In this regard, President Biden shares his support for President Yoon’s initiative to formulate ROK’s own Indo-Pacific strategy framework. President Yoon also welcomed the U.S. Indo-Pacific Strategy. The two Presidents commit to cooperate closely through the 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 (IPEF), based on the principles of openness, transparency, and inclusiveness. Both leaders agree to work together to develop a comprehensive IPEF that will deepen economic engagement on priority issues, including the digital economy, resilient supply chains, clean energy, and other priorities geared toward promoting sustainable economic growth.   President Yoon and President Biden also reaffirm their strong support for ASEAN centrality and the ASEAN Outlook on the Indo-Pacific. The two Presidents commit to increase cooperation with Southeast Asia and the Pacific Island Countries to promote sustainable development, energy security, and high-quality, transparent investment, including in quality infrastructure. President Biden welcomes President Yoon’s interest in the Quad, and noted complementary ROK strengths including tackling the pandemic, fighting climate change and producing critical technologies. The two leaders also agree to cooperate on infrastructure financing, including digital infrastructure, in third countries. The two Presidents emphasize the importance of ROK-U.S.- Japan trilateral cooperation to effectively address common economic challenges.   President Yoon and President Biden reaffirm their commitment to maintain peace and stability, lawful unimpeded commerce, and respect for international law including freedom of navigation and overflight and other lawful use of the seas, including in the South China Sea and beyond. The two Presidents reiterate the importance of preserving peace and stability in the Taiwan Strait as an essential element in security and prosperity in the Indo-Pacific region. Sharing our mutual concerns regarding human rights situations in the Indo-Pacific region, both leaders commit to promote human rights and rule of law globally. The two Presidents resolutely condemn the coup in Myanmar and the military’s brutal attacks on civilians, and commit to press for the immediate cessation of violence, the release of those who are detained, unfettered countrywide humanitarian access, and a swift return to democracy. The two Presidents call on all nations to join us in providing safe haven to Burmese nationals and in prohibiting arms sales to Myanmar.   President Yoon and President Biden share the view that the Alliance has matured into a deep and comprehensive strategic relationship. Through our close ties between the two dynamic populations, extensive economic and investment links, and commitment to democracy, human rights, and the rules-based international order, the ROK and the U.S. are charting a path toward a relationship that is capable of meeting any challenge and seizing all the opportunities presented before us. President Yoon and President Biden jointly recognize the importance of our shared commitments and pledge to work tirelessly to broaden and deepen our ties to position us to succeed in a rapidly changing world.   President Biden expressed his gratitude for President Yoon’s warm hospitality and extended an invitation for President Yoon to visit Washington at a time of mutual convenience.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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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5-21 / 뉴스공유일 : 20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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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증권

  ㈜휠라홀딩스(대표 윤근창)가 국내외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휠라홀딩스의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7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아쿠쉬네트 부문의 브랜드 강화 관련 판관비 증가 및 휠라 브랜드 중장기 전략 수행에 따른 매출 채널 비중 조정, 일부 공급망 이슈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8%) 감소한 1,688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아쿠쉬네트의 경우 견조한 골프 수요에 힘입어 매출 7,303억원, 영업이익 1,22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모두 상회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휠라 부문은 지난 2월 말 발표한 브랜드 5개년 중장기 전략 기조에 맞춰 사업 전반에 걸친 체질 개선 작업 등의 영향으로 매출 3,433억원, 영업이익 462억원으로 집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5% 상승, 12% 감소를 기록했다. 먼저 골프 관련 자회사 아쿠쉬네트 부문의 호실적이 주목된다. 올해 1분기 아쿠쉬네트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9%가량 오른 7,303억원이다. 아쿠쉬네트는 타이틀리스트, 풋조이, 스카티카메론 등의 골프 브랜드를 보유, 운영 중이다. 최근 골프 취미 인구 증가로 관련 제품 수요 역시 상승하면서 아쿠쉬네트 역시 지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1분기 유럽, 한국 등 주요 시장에서의 좋은 시작과 함께 우호적인 환율 효과로 전년 대비 매출이 상승했다. 앞으로도 골프 분야에 관한 수요가 높아가는 만큼 골프 산업의 강한 모멘텀 역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휠라 부문의 경우 전년 대비 0.5% 상승한 매출 3,433억원을 기록했다. 브랜드 중장기 전략 수행에 따라 불가피한 매출 상승폭 조정에 돌입했다. 휠라홀딩스 경영진은 현재 시장에 존재하는 많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고민을 거듭한 끝에 지난 2월 말 글로벌 5개년 중장기 전략인 ‘위닝 투게더(Winning Together)’를 발표했다. 전략의 세 가지 축인 ‘브랜드 가치 재정립’, ‘고객 경험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구축’, ‘지속가능성장’이라는 최우선 과제를 수행하고자 사업 전반 구조적인 체질 개선 작업에 돌입, 순조롭게 전략을 실현해가고 있다. 다각화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에 따라 휠라 로열티와 디자인 서비스 수수료 등의 매출은 상승, 브랜드 전략 수행 과정상 매출 상승폭 조정 영향을 받은 한국과 미국 매출 감소분을 상쇄했다.   휠라 부문 중 국내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휠라코리아㈜(대표 김지헌)의 1분기 실적은 지난해 대비 보합 수준인 매출액 1,328억원, 영업이익 2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소폭(매출 2.5%, 영업이익 1.4%) 감소했다. 중장기 전략상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국내 리테일 채널 위주로의 매출 조정 구간으로, 이는 전략 수립 과정에서부터 이미 매출 영향을 감안했던 부분이기도 하다. 중국 내 휠라 도매사업을 영위 중인 풀프로스펙트(Full Prospect)로부터 수취하는 디자인 서비스 수수료는 159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0% 신장해 매출에 기여했다. 휠라코리아는 향후 재무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한편, 휠라 브랜드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먼저 이달 초 취임한 김지헌 신임 대표의 합류로 글로벌 중장기 공통 전략을 국내에 적용, 실행하는 데 탄력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지헌 대표는 20년 가까이 스포츠 패션 산업에 종사한 업계 전문가로, 뉴발란스와 푸마 등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성공을 이끈 바 있다.   김지헌 대표의 폭넓은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휠라코리아는 상품 기획과 판매채널 전략, 마케팅 등 사업 전반의 체질 개선과 구조적인 변화를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중장기 전략의 구현은 물론 휠라코리아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휠라홀딩스 관계자는 “국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도 아쿠쉬네트의 어닝 서프라이즈와 휠라 부문 중장기 전략의 순조로운 스타트 아래 연결기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라며 “지속성장을 위해 특히 휠라 브랜드의 글로벌 전략 실행을 본격화,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강화에 매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윤정 ]

뉴스등록일 : 2022-05-16 / 뉴스공유일 : 20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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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증권

      패션업계 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온 휠라가 지난 한 해 괄목할 만한 지속가능경영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총망라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표했다.   휠라홀딩스(대표 윤근창)는 지난 한 해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비전을 집약한 '유어 휠라 임팩트(YOUR FILA IMPACT) - 2021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글로벌 그룹 차원에서 2019년부터 보고서를 발간 중인데 이번이 세 번째다. 전 세계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휠라 지속가능경영의 방향성과 활동 성과 등을 공유하고자 발간 했으며, 국문판과 영문판으로 펴냈다.   2021년 휠라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는 환경(E) 측면에서의 제품 선순환 및 기후변화 대응 체계 구축 현황이 수록됐다. 지속가능소재 신발 생산량은 전년 대비 9배 이상 늘었으며, 의류와 언더웨어, 용품 등 전 카테고리에서 2021년 최초로 지속가능제품을 출시했다. 그룹 전반 글로벌 탄소관리 범위를 직접 운영 법인 두 개 사에서 다섯 개 사로 늘렸으며, 탄소 집약도 정보를 함께 공개해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을 관리 중이다. 한국과 미국 물류센터 내 전기차 활용과 페이퍼리스(paperless) 업무 환경 구축으로 거둔 탄소저감 성과와 함께 2021년 최초로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부문 정보 공시,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CFD) 지지 선언 등으로 중장기적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전개한 노력 사항도 담겼다.    사회(S)적 측면에서는 이해관계자 포용과 공급망 투명성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사항도 기록했다. 국제 인권 및 윤리, 공정거래 기준에 따라 수립한 '휠라 그룹 글로벌 행동강령' 준수 현황과 휠라 미국법인의 '다양성 및 포용성 위원회' 발족, 코로나19 상황에서 협력사 상생을 위한 대금 기간 단축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건강한 교류로 빚은 지속가능경영 고도화 성과를 포함했다.   지배구조(G) 차원에서는 글로벌 중장기 전략 하에 향후 5년간 펼칠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과 체계적인 정보관리 성과에 따른 정보보안 침해사례 0건 등 신뢰를 바탕으로 한 휠라의 책임경영 현황을 설명했다.    지난 한 해 휠라의 ESG 강화 활동은 지속가능경영 평가에도 반영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1년 ESG 통합 ‘A등급’을 받았다. 지난 3년간 지속 상향 등급을 받았다는데 그 의의가 더 크다.   휠라의 지속가능경영은 최근 발표한 글로벌 5개년 중장기 전략 비전 '위닝 투게더' 실행에 맞춰 더욱 속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휠라는 지난 2월 위닝 투게더의 3대 핵심 목표로 '브랜드 가치 재정비',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함께 '지속가능경영'을 꼽으며 브랜드 및 비즈니스 전반으로 지속가능경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선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유어 휠라 임팩트 2025'로 명명한 그룹 전반 중장기 지속가능 목표를 달성하고자 ▲환경적 가치 창출 ▲사회적 가치 창출 ▲건전한 지배구조 구축 등 세 가지 목표에 따른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경영 및 생산과정 전반에 걸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휠라홀딩스 관계자는 "ESG 역량 강화의 시기로 삼은 2021년, 지속가능 통합 전략 관리체계와 목표를 수립해 지속가능경영의 초석을 탄탄히 다지며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분야별로 의미있는 성과를 축적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비전을 공유하며, 휠라의 '위닝 투게더' 전략 비전을 경영, 생산, 유통 가치사슬에 반영해 사회적 가치와 경영성과를 동시에 성장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휠라는 ‘지속가능 소재 사용-유해물질 관리-제품 생산-포장재 전환 및 폐기물 감축’ 순으로 이어지는 제품 선순환 체계를 구축, 자원순환 구조의 생산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 결과 2021년 지속가능소재 신발 생산량은 2020년 대비 9배 이상 늘었으며, 이 외 의류, 언더웨어, 용품 등 전 카테고리에서 2021년 최초로 지속가능 제품을 출시했다.   포장재와 부자재를 전환해 폐기물 감축도 이뤄냈다. 2021년 휠라 신발 박스는 100% 재활용 종이를 사용하고 있으며, 신발, 의류에 부착된 제품 태그를 재활용 가능 종이로 대체해 총 18억 4,320만 GSM(Gram per Square Meter, 단위 면적당 무게)에 달하는 종이 사용량을 절감했다. 의류제품 공정상 사용된 플라스틱 포장재 6만 8,000톤 중 60%는 재활용 가능 플라스틱, 40%는 자연 생분해 가능 플라스틱으로 이 중 45%가량인 3만톤은 재활용했다.    글로벌 온실가스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데도 주력했다. 탄소 배출량 측정 대상을 전년 직접 운영 법인 두 개 사에서 2021년 다섯 개 사로 늘려 그룹 전반으로 탄소관리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최근 3개년간 탄소 집약 정보도 공개, 휠라의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을 유의미하게 관리 중이다.   특히, 휠라는 2021년 최초로 지속가능한 환경 경영을 위해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기후변화 부문 정보 공시에 참여했다.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 Board)와 기후 관련 재무정보 공시 글로벌 기준인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를 지지하며, TCFD 권고안의 지배구조, 전략, 위험관리 등 해당사항을 공개하는 등 소비재·의류신발 업종에서 재무적으로 중요한 ESG 정보와 기후변화에 따른 리스크·기회에 대응하며 중장기적으로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휠라코리아와 휠라 미국법인의 물류센터에서는 운송수단으로 전기차를 100% 활용 중이다. 휠라홀딩스 및 휠라코리아가 사용 중인 내연기관 법인차량도 연료 사용 등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향후 전기차로 전환할 예정이다.   종이가 필요 없는 페이퍼리스 업무 환경 구축은 업무 효율성은 물론 환경까지 보호하는 순기능을 발휘 중이다. 휠라코리아의 물류센터에서는 2021년부터 매장 간 종이 이동 전표를 100% 전산화했으며, 이를 통해 이동 전표로 소요되던 84만장을 줄여 약 2.4톤의 탄소 배출량을 절감한 효과를 거뒀다.    휠라는 이해관계자 포용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경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21년 2월, 주요 국제 인권 및 윤리, 공정거래 기준에 따라 수립한 '휠라 그룹 글로벌 행동강령'을 그룹 소속 임직원과 협력사 전체에 적용해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같은 해 3월 가입한 '유엔 글로벌컴팩트(UNGC)' 10대 핵심 가치에 따라 환경과 노동, 인권, 반부패 등에 대한 국제적 규범을 준수하고 있다. 휠라 미국법인의 경우, '다양성 및 포용성 위원회'를 발족, 임직원에 대한 차별행위 발생 시 강력한 인사 조치를 하는 등 누구나 공정하게 역량을 평가받고 일할 수 있는 차별 없는 조직문화를 지속 운영해 가고 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구체화하고자 '물, 다양성, 어린이'를 사회공헌활동(CSR) 주요 테마로 선정했으며, 문화예술협회, 학계, 구호기관 등에 꾸준한 기부활동도 전개했다. 휠라코리아의 경우 2021년 전체 매출 대비 0.7%, 영업이익 대비 3.4%를 기부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각 6.9배, 4.6배 증가한 수치다. 이를 포함한 휠라 기부금액 수준도 이번 ESG 보고서 내에 상세하고 보기 쉽게 표기했다.    협력사와의 건강한 교류로 공급망 투명성을 강화, 기업 경쟁력과 지속가능경영을 고도화했다. 휠라는 신규 협력사 선정 시 휠라 그룹의 윤리적, 친환경적 ESG 요건을 충족하는 것을 조건으로 평가한다. 전체 협력사를 공정에 따라 1~3차 단계로 구분해 핵심 협력사를 선정, 집중 관리하며, 1차 핵심 협력사에는 대금 지급 기간 단축 등 다양한 상생 지원을 제공 중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물류 차질로 선박 운송에 어려움이 생겼을 당시 휠라는 협력사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항공 운송 비용을 직접 부담한 바 있다. 모든 협력사로부터 휠라 그룹 글로벌 행동강령 준수 서약서를 받고 있으며, 1차 협력사에 대해 매년 실사를 통한 협력사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휠라는 전문성과 다양성을 주축으로 건강한 지배구조 구축을 위한 책임경영을 실천해가고 있다. 지속가능에 대한 휠라 경영진의 의지를 바탕으로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평가하는 각종 ESG 평가기관에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구체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3년간 휠라의 ESG 등급은 꾸준히 개선됐으며, 국내 ESG 평가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휠라홀딩스의 2021년 ESG 종합등급을 A로 평가했다.    휠라는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한 책임경영도 실천 중이다. 지난 2월 말 발표한 글로벌 5개년 중장기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재무구조 속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구체적으로 수립한 바 있다. 2022년부터 2026년까지 글로벌 중장기 전략을 위해 투자 목표 금액 약 1조원 중 6천억원 한도 내로 5년간 주주환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정보보호 조직 운영 지침을 제정, 전담조직 및 조직별 관리 인력을 배치해 체계적으로 보안시스템을 구축해 관리, 개선 중이다. 지난해 8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인증(ISMS)도 획득했다. 이 결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3년간 휠라의 정보보안 침해 사례는 0건이며, 현재까지 고객 정보 관련 불만사항 접수 역시 0건을 기록하고 있다. 휠라홀딩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개인정보보안망 관리를 통해 고객 신뢰를 지켜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윤정 ]

뉴스등록일 : 2022-05-19 / 뉴스공유일 : 20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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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IT 일반

국내는 물론 일본, 독일, 이탈리아 등 전세계 섬유기계 메이커들이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어 섬유제조업체들의 신규 시설 투자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미 자동차, 핸드폰 등 반도체 부품이 많이 들어가는 품목들은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제조공장들이 몸살을 앓고 있는데 섬유기계 분야도 비슷한 처지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반도체 부족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여져 국내 섬유제조업계에 시설 투자 차질이 예상된다.   직물업체들은 그동안 설비 투자가 너무 위축돼 최근 신규 설비 구축이  전무한 실정이여서 국내 기업들의 대외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생산성이 높은 기계의 도입이나 산자직물 분야의 투자가 가뭄에 콩나듯 가끔 진행되고 있는데 이 마저도 납기가 너무 길어지면서 도입에 애를 먹고 있다.   타올직물 업체인 A사는 '최근 일본의 에어제트룸 몇대를 급히 구매하기 위해 담당자와 상담을 진행했는데 반도체 부족 때문에 납기가 무려 12개월 이상 걸린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A사는 몇대의 직기를 구매하는데 납기가 너무 늦어져 계약을 포기할까 하다 최대한 납기를 당겨준다는 조건으로 계약을 했지만 직기 완제품이 도착하기까지 너무 많은 기간이 소요돼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실정이다.   A사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래피어직기로 타월을 제직하고 있는데 인력난이 심각한데다  인건비 절감을 위해 래피어보다 생산성이 2배인 에어제트룸을 설치하기로 했다."면서 "에어제트 직기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긴 납기에도 불구하고 계약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구동찬 ]

뉴스등록일 : 2022-05-19 / 뉴스공유일 : 20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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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DTP)  전문기업 유니노바(UNI-NOVA)가 대구영업소 개설과 A/S구축을 통해 시장 지배력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유니노바(대표 조영석)는 전세계  최고의 DTP관련 솔루션을 국내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태리 알에프(aleph)사 최신 전사장비를 비롯해 에피지(SPg)사 다이렉트 프린팅기 등 다양한 DTP 장비를 국내 시장에 보급하며 이 분야 선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국산 전사잉크와 다이렉트 프린팅기의 반응성, 산성, 안료 등 잉크 국산화와 함께 품질과 가격에서 우수한 가성비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가고 있다.   이 회사의 주 판매기종인 알에프(aleph)사의 전사기는 모델에 따라 생산성과 날염도수 등이 다양한데 100시리즈에서 600시리즈 까지 4가지 사양을 제작 판매하고 있다.   이 가운데 대표기종인 LAFORTE 400사양은 시간당 최대 250m의 생산성을 자랑한다.   이석훈 유니로바 대구지사장은 "알에프(aleph)사 전사기는 진공흡착 로타리 벨트를 채택해 1미터 기준 18g의 초박직 전사지까지 사용 가능해 기계장비가 매우 우수하고 원가경쟁력이 높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이 제품은 국내 유수의 DTP업체에 수십여대 보급돼 인기를 얻고 있다.   네덜란드의 DTP업체인 에피지(SPg)사는  초고속 싱플 패스에서 부터 다이렉트 디지털 프린팅기까지 생산하면서 이 분야 최고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유니노바가 이 회사의 제품을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다.   JAVELiN 브랜드로 출시하고 있는 에피지(SPg)  디지털프린팅기는 최대 시간당 350m까지 고생산성과 1200dpi까지 고해상도를 실현한다.   이석훈 지사장은 "대구의 대표적인 면 날염업체인 G사 등 여러 업체에 설치해 사용중인데 생산성과 고해상도 면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2개사의 제품을 주력 보급품목으로 하면서 네덜란드의 SET사의 모듈형 전후처리 제품도 보급하고 있다.이밖에도 전처리기에서부터 열 고착장비 모듈형 스티머, 수세기 등 다양하다.    이들 장비는 다이텍연구원에 설치돼 조만간 운용에 들어간다.   유니노바의 최대 강점중에 하나는 국내 자체 A/S망 구축이라 할 수 있다.  유럽 등 외산 디지털 장비는 고장이 나면 유럽에서 기술자가 파견돼 A/S를 해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걸리고 비용도 비싸 어려움이 따랐다.    이에 반에 유니노바는 티지털장비 분야의 전문기술자를  확보해 즉시 A/S를 할수 있게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석훈 지사장은 "장비 성능이 우수한 것이 우선이지만 A/S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저희 회사는 A/S전문가를 확보해 하루 이틀만에 즉시 A/S 요청에 대처하고 있다. 특별한 고장이 없는 한 국내에서 다 수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유니노바의 최고 경쟁력 가운데 또 하나는 잉크의 국산화와 품질 가격 경쟁력이라 할수 있다.   잉크를 국산화해 VIZUONE라는 상표로 보급하고 있다. 잉크는 전사잉크에서부터 원단의 종류에 따라 반응성, 산성, 안료잉크까지 다양하게 생산하고 있다.    이들 제품들은 염료분야의 수년간 노하우로 개발 국산화해 품질은 우수하면서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어 가성비가 좋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석훈 지사장은 "전사나 디지털은 생산성과 잉크의 가격 경쟁력 확보가 관건인데 잉크는 품질과 가격에서 경쟁력이 확실히 우위에 있다"면서, "전국  어디서나 상담이 필요한 기업에 즉시 달려가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최선을 다해 상담하면서 고객사와 상생협력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구동찬 ]

뉴스등록일 : 2022-05-21 / 뉴스공유일 : 20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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