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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섹션의 뉴스

경제 > 기업

올해 1월 제정된 바 있는 「산업디지털전환촉진법」이 7월 5일(화) 시행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우리 산업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 법에는 ①산업데이터 활용・보호 원칙, ②선도사업 지원 등 정부 종합지원 근거, ③부처간 협업 추진체계 등이 담겨 있으며 산업 디지털 전환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것에 법 시행 의미가 있다.   한편, 산업부는 금번 법 시행을 맞아, 장영진 1차관이 7월 4일 오후2시부터 기업현장을 방문해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 추진 애로와 정책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LS일렉트릭 청주 제1공장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장 차관은 무엇보다도 민간이 주도적이고 창의적으로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는 것이 중요하며, 정부는 성장비전과 의지가 있는 기업을 집중 지원하고,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연대와 협력을 통해 긴밀히 협업하여 밸류체인 전반이 혁신하는 성공 모델을 창출・확산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바 있는 3개 기업(포스코, LS일렉트릭, LG전자) 등 디지털 전환 경험이 풍부한 기업들이 참석하여 그간의 경험과 고민을 토대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이번에 간담회에서 ① 디지털 전환은 개별 기업의 디지털화를 넘어 기업간 연결이 핵심으로, 밸류체인 기업간 데이터들이 연결되고 활용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필요, ② IT・데이터 분석가들이 특정 산업에 편중됨에 따라 제조 분야에도 디지털 전문가가 균형있게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 필요,③ 공급자 중심의 일률적인 디지털 보급에서 벗어나 개별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디지털 전환 지원 필요,④ 중소 협력업체의 경우 디지털 전환 보다 단기적 설비 확충에 관심, 대-중소기업간 디지털 기반의 협업을 위해 중소기업 인식개선 필요 등이 건의 됐다. 이에 장 차관은 "기업간 협업 프로젝트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하고, 인력 공급, 중소기업 인식 등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며, 금년 하반기에 산업 디지털 전환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으로 산업계의 의견을 최대한 정책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 차관은"우리 대기업들이 중견・중소기업과의 데이터 공유・활용, 우수사례 전파, 기술나눔 등 디지털 혁신 생태계가 조속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날 간담회에 앞서 장 차관은 지난 ‘21년에 등대공장에 선정된 LS일렉트릭 청주공장 현장을 방문하여 전기설비 생산라인을 시찰하고, 동 공장은 개별 공장 단위의 디지털 전환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와의 데이터 공동활용 상생모델을 개발 중으로 산업계에 모범 사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세림 ]

뉴스등록일 : 2022-07-05 / 뉴스공유일 :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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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활/문화 > 패션/뷰티

  섬유패션 업계가 메타버스, AI(인공지능), 3D 등의 사업을 본격화 하며 제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정부도 이에 발맞춰 산·학·연·관 합동으로 산업소재 디지털화 전략을 다양한 방향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제정된 바 있는 '산업디지털전환촉진법'이 지난 5일 본격 시행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우리 산업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들을 본격화 하고 있다.   먼저 산업부는 국내 최초 메타패션을 제작해 11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산업부는 지난 5월 30일(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장영진 차관과 유명 패션디자이너, 셀럽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패션 제작 발표회를 갖고, 오는 11월에 30벌의 메타패션(디지털패션) 출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국내 유명 패션디자이너 3인과 셀럽 3인이 협업해 메타패션을 직접 제작해 발표한다.   세계적인 3D 가상의류 제작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클로버추얼패션이 기술적 지원을 맡았고, KT는 메타패션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소비자들이 구매·착장 할 수 있는 앱을 개발, 배포할 예정이다.   섬유소재 제조분야의 AI 적용도 본격 추진된다.   산업부는 섬유, 화학, 금속, 세라믹 분야 등 4대 핵심 소재연구기관 및 대학을 중심으로 산업소재 인공지능(AI)의 개발과 민간 확산을 위해 지난달 28일  화학연구원에서 정부(산업부산업정책실장), 연구기관(다이텍연 등 5개기관), 기업(코레쉬텍, 우주염색 등),지원기관(산업기술진흥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산업소재 디지털화추진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들 기업과 기관들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산업소재 데이터 생성·축적과 인공지능(AI) 개발을 확산하는데 상호 협력해 소재산업경쟁력 강화 등 협력에 나선다.   협의회 발족을 계기로 개발된 산업소재 인공지능 표준모델을 공개하고 상용화를 위해 상호협력하며, 데이터 축적을 가속화해 산업소재 분야의 디지털화를 확산시켜나갈 방침이다.   또, 이날 산업부는 올해 중 산·학·연·관 합동으로 산업소재 디지털화 전략 추진방향도 밝혔다.   전략에는 산업소재 데이터 플랫폼을 중심으로 데이터 축적·활용을 확산하고 제조서비스업 등 데이터 유통·활용을 위한 시장 활성화 기반을 마련, 작년부터 진행하던 8개 AI프로젝트를 포함, 올해 4개 AI프로젝트를 추가(4대 분야별 1개)해 총 12개의 소재개발을 위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다. 12개 소재 디지털 개발 AI프로젝트는 섬유의 경우 바이오매스 기반 섬유소재(신규), 생분해성 섬유소재, 고내광성 친환경 내장재 등이다.   연구원과 섬유패션 단체, 기업들은 메타버스, AI 외에도 3D(3D인체조형 모델링, 3D패션일러스트 양성, 디지털 3D 패션전문가 교육 등) , DTP 설비 확충 등을 통해 디지털화와 지속 가능 친환경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윤정 ]

뉴스등록일 : 2022-07-12 / 뉴스공유일 :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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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활/문화 > 공연/전시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이 16일(토)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가장 김광석다운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하 바람)’을 개최한다. 우수 출연진들의 무대를 해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연이다. 뮤지컬 ‘바람’은 故 김광석이 부른 주옥같은 노래를 소재로 한 최초의 뮤지컬이다.   2012년 김광석의 고향 대구에서 처음 시작했다.   이때부터 뮤지컬의 본산인 대학로를 비롯한 전국에서 호평과 찬사를 받았으며, 2013년부터는 매년 대학로에서 2개월 이상 장기 공연을 해오며, 오직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평가와 입소문만으로 명맥을 이어왔다. 뮤지컬 바람은 김광석이 부른 노래의 정서와 감동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소극장에서 공연을 지속해 왔다. 특히 거의 편곡을 하지 않고 원곡 그대로의 느낌을 공연에 담아냈다.   김광석의 노래와 라이브 콘서트가 그랬듯, 뮤지컬 바람은 공연 자체의 화려함보다는 김광석의 노래 전반에 흐르는 평범한 사람들의 세상 사는 이야기와 삶의 풍경을 뮤지컬이란 형식을 통해 현실성 있게 그려낸다.   이 때문에 언론과 관객들에게 김광석의 노래를 소재로 한 뮤지컬 중 가장 김광석다운 뮤지컬로 평가받고 있다. 연출을 맡은 황두수 연출가는 “뮤지컬 바람은 김광석 선배님이 우리에게 남겨준 노래의 정서와 의미를 가장 잘 살린 단 하나의 뮤지컬”이라며 “김광석 선배님의 노래와 함께 평범한 사람들의 삶의 풍경을 진솔하게 담아내는, 관객들과 노래와 이야기로 같이 호흡하고 소통하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화경 ]

뉴스등록일 : 2022-07-12 / 뉴스공유일 :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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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회 > 사건사고

  대한항공 측은 튀르키예(터키) 이스탄불 국제공항에서 9일 오후 6시 25분(현지시간) 출발한 대한항공 KE9956편(A330-200)이 이륙한 지 1시간 30여분 만에 기체 이상이 발견돼 바쿠의 하이다르 알리예프 국제공항에 긴급 착륙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KE9956편은 운항 중 2번 엔진(오른쪽)에 불꽃이 일었는데 승객이 이를 발견하고 승무원이 알렸으며 이후 항공기 기장은 기내 방송에서 비행기 엔진 중 하나에 이상이 생겼다고 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공항에 이날 오전 10시 30분 도착할 예정이던 KE9956편은 운항 중 엔진 결함 메시지가 발생하자 최근접 공항으로 목적지를 변경해 바쿠 공항에 불시착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편집부 ]

뉴스등록일 : 2022-07-10 / 뉴스공유일 :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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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생활/문화 > 음식/맛집

  -황토물회:강원 강릉시 사천면 진리해변길 73/033-641-8210 -메뉴:가자미회덮밥(17,000원),전복섞어물회(23,000원),우럭미역국(12,000원),성게미역국(12,000원)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2-07-08 / 뉴스공유일 :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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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IT/과학 > 과학 일반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3나노미터(㎚, 10억분의 1m) 공정 초도 양산을 시작했다.   반도체 회로 선폭을 의미하는 3나노 공정은 현재 반도체 제조 공정 가운데 가장 앞선 기술로, 이 공정에선 파운드리 업계 1위 기업인 대만 TSMC보다 삼성전자가 앞서 있다.    지금까지 삼성전자와 TSMC의 최선단(최소선폭) 공정은 4나노였다.   회로 선폭을 미세화할수록 반도체 소비전력이 감소하고 처리 속도가 향상되는데 삼성전자는 이번 3나노 공정에서 차세대 트랜지스터 구조인 'GAA'(Gate-All-Around) 신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 기술 혁신을 이뤄냈다.   GAA 기술은 공정 미세화에 따른 트랜지스터의 성능 저하를 줄이고,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기존 핀펫(FinFET) 기술에서 한 단계 진보된 차세대 반도체 핵심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3나노 GAA 1세대 공정이 기존 5나노 핀펫 공정과 비교해 전력을 45% 절감하면서 성능은 23% 높이고, 반도체 면적을 16% 줄일 수 있게 됐다.   이번 3나노 공정은 첨단 파운드리 EUV(극자외선) 공정이 적용되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S3 라인에서 생산된다.   삼성전자는 고성능 컴퓨팅(HPC, High-Performance Computing)용 시스템 반도체 양산에 3나노 공정을 우선 적용하고 향후 모바일 SoC(시스템온칩) 등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2-06-30 / 뉴스공유일 :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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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제 > 기업

  최저임금위원회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5.0% 오른 시간당 9천620원으로 의결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9천160원)보다 460원(5.0%) 높은 금액이다. 내년도 최저임금의 월 환산액(월 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은 201만580원이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노사간 입장차로 인해 양측이 퇴장한 가운데 공익위원들 제시안으로 표결을 거쳐 결정됐다.   노사 양측은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의 요청에 따라 3차례에 걸쳐 요구안을 제시했지만 양측의 입장 차이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자 공익위원들은 9천620원을 제시한 뒤 표결을 제안했다.   인원 27명 가운데 민주노총 근로자위원을 제외한 23명이 투표한 결과 찬성 12명, 기권 10명, 반대 1명으로 5.0% 인상이 가결됐다.   최근 5년간 시간당 최저임금은 2018년 7천530원(인상률 16.4%), 2019년 8천350원(10.9%), 2020년 8천590원(2.9%), 작년 8천720원(1.5%),  올해 9천160원(5.1%)으로 인상됐다.   노동부는 8월 5일까지 내년도 최저임금을 고시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세림 ]

뉴스등록일 : 2022-06-30 / 뉴스공유일 :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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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활/문화 > 여행/레저

  롯데관광개발이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의 북해도 단독 전세기 운항에 나선다.    롯데관광개발은 최근 일본 정부가 여행사 단체 관광객 입국을 허용함에 따라 오는 8월 한달 간 총 8회 출발하는 북해도 단독 전세기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에어서울을 이용해 3박4일(8월3일, 10일, 17일, 24일) 및 4박5일(8월6일, 13일, 20일, 27일) 일정 등 총 8회에 나눠 진행되며 1인 기준 189만9,000원(유류할증료 및 세금 포함)부터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5월 국내 여행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북해도 단독 전세기 운항(총 4회)을 2년 4개월만에 처음으로 재개한 바 있다.   롯데관광개발 단독 특전으로 에어서울 왕복 기내식 무료 서비스, 대게, 해산물 뷔페 및 북해도 현지 특식 코스, ‘도야 만세각’, ‘노보리베츠 그랜드’ 등 전 일정 특급호텔에서의 숙박을 제공해 여행의 만족도를 높였다.   주요 관광지로는 북해도의 거점 무역항이었던 ‘오타루 운하’, 일본 최고의 온천마을 ‘노보리베츠’, 화산활동으로 인해 생긴 ‘도야호’, 2만평 부지에 색색의 꽃들이 피어나는 ‘시키사이노오카’ 등이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2-06-30 / 뉴스공유일 :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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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계 > 유럽

  유럽연합(EU)이 2035년부터 화석연료 자동차의 판매를 중단하는 법안에 합의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29일 EU 27개 회원국의 환경 장관들이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EU본부에서 16시간 이상 협상 끝에 5개의 환경 관련 법안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합의된 환경관련 법안은 2035년부터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 판매 중단을 비롯해 저소득층의 온실가스 비용 부담 해소를 위한 유로기금 설치,2030년까지 배출량 감소를 위한 시장 규제 강화, 각 유럽국가에 맞는 탄소감축 목표치 강화, 천연 탄소 흡수원 비율 증가 등이다.    각국 장관들은 2035년부터 EU 국가에서 판매되는 차량에 대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도록 하는데 대해 합의했으며 새롭게 개편되는 탄소시장 정책으로부터 저소득층의 피해를 막기 위해 590억 유로(약 80조원) 규모의 EU 기금 설립에도 동의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2-06-29 / 뉴스공유일 :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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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활/문화 > 패션/뷰티

        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우간다(Uganda)는 1963년에 대한민국과 외교관계를 맺었으며, 수도는 캄팔라(Kampala)시이다.   캄팔라시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2018년에 설립한 은틴다직업훈련소(Ntinda Vocational Training Institute)가 있다.   이 직업훈련소에는 KOICA가 지원해 설립이 됐으나 운영은 우간다 교육부가 하고 있으며, 자동차, 전기, 용접, 배관, 패션의 교육 과정이 있는데 운영비용은 수강료에 의존하고 있다.   필자는 올 6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KOICA가 지원하고,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우간다 직업기술교육 훈련 역량강화사업’의 패션 전문가로 은틴다직업훈려소를 방문해 이곳 및 지방의 직업훈련소 강사들을 대상으로 패션분야 교육을 실시하였다.   은틴다직업훈련소의 패션 분야 교육 시설은 50명 정도를 강의 할 수 있는 규모였다.   4개의 교육실과 교수실 2개가 있었으며, 기자재로는 사절재봉기(컴퓨터 미싱) 50대 정도, 오바로크재봉기, 자수기 등을 갖추고 있었는데, 자수기는 제대로 운영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곳에서 직업훈련 교육은 상주 강사는 5명이 맡아서 하고 있었으며, 교육기간은 6개월에서 2년 과정인데, 직업훈련 교육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8시간(점심시간 포함)을 실시하고 있었다.   교육 대상자들은 취업이나 창업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이였다.   우간다에서는 기술을 익혀야 취업이 가능하므로 은틴다직업훈련소는 인기가 좋았다.   교육을 받는 사람들 연령은 대부분 20대였으며, 성별은 여자가 90%, 남자가 10%정도로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다 보니 남자들의 패션분야 진출을 위해 남자들의 수업료는 면제해 주고 있었다.          은틴다직업훈련소와 지방의 직업훈련소 패션 강사들의 수준은 전문가들이라기보다는 우리나라 고등학교 가정과목 교사 수준이었다.   그렇기에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해 교육을 받는 강사들은 꽤 적극이었다.   그런데 컴퓨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고 , 전기와 인터넷 사정이 좋지 않았다. 컴퓨터가 없어서 ppt 등의 수업에 어려움이 있었고, 가끔 정전이 발생해 재봉틀 수업을 중단했던 적이 있었다.   교육생들은 교육 환경은 좋지 않았으나 이에 익숙한 듯 무관심했으며, 그들이 뜨겁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대한민국이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한국의 문화와 패션 모든 것들이 그들에게는 동경의 대상이었다.   강사로 파견돼 교육을 하는 동안 한국 패션산업의 위상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양국의 패션산업이 상호협력 하에 큰 발전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졌다. [김경란 대한민국산업현장 교수] 

http://www.todayf.kr [ repoter : 편집부 ]

뉴스등록일 : 2022-07-16 / 뉴스공유일 :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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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제 > 기업

  민주노총 전국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조선하청지회)와 대우조선해양 사내협력회사 협의회(협의회)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임금협상을 잠정 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노사는 올해 임금을 4.5% 인상하기로 합의하고 교섭 핵심 쟁점이었던 ‘민·형사상 면책’은 추후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폐업 업체 고용승계 보장은 사측이 수용했으며 파업으로 인해 폐업을 앞둔 업체에 대해서도 고용보장을 약속했다.   이로써 51일째 이어오던 대우조선해양 1독(0.3평 공간에서 30일째 농성)에서 옥쇄농성 중인 유최안 부지회장의 파업 농성도 철회될 것으로 보인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2-07-22 / 뉴스공유일 : 20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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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회 > 교육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이하 RIS 사업)’의 추진을 위한 ‘대구경북 지역혁신플랫폼 출범식’을 28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비롯해 대구시 경제부시장, 경북도 경제부지사, 경북대·영남대 총장 등 23개 참여대학 총장·부총장을 비롯해 교육청, 참여기관 및 기업 등이 참석했다.    ‘RIS 사업’은 교육부가 지자체와 대학 등 지역의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이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혁신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대가 총괄대학으로 참여하는 ‘대구경북 지역혁신 플랫폼’은 지난 5월 RIS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대구경북 지역혁신 플랫폼’은 대구시와 경북도가 함께 참여하는 복수형 플랫폼으로, 총괄대학인 경북대와 중심대학인 영남대를 비롯한 23개 대학, 14개 지역 혁신기관과 연구소, 200여개의 지역 기업들이 참여한다.    앞으로 1차년도 572억원(지방비 30% 포함)을 포함, 최대 5년간 3,316억원을 투입해 핵심분야로 정한 ‘전자정보기기’와 ‘미래차전환부품’을 중심으로 교육체계 개편 및 지역혁신기관과의 협업 과제 수행을 통해 대구경북 인재양성 및 성장동력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대구경북혁신대학(DGM) 설립·운영 △대학 간 공동학과 신설·운영 △현장·공유캠퍼스 운영 △메타 캠퍼스 운영 등 대학교육혁신 추진과 함께,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혁신 기술·제품 개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 등 핵심분야별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 간 자원 공유 기반으로 설립하는 대구경북혁신대학을 통해 지역혁신을 선도할 핵심인재를 연간 1,100여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강력한 대학교육혁신을 통해 혁신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에 정착시키고, 핵심분야인 전자정보기기와 미래차전환부품 분야의 선도기술 개발과 관련 기업의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편집부 ]

뉴스등록일 : 2022-07-28 / 뉴스공유일 : 20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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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현대자동차가 2022년 2분기 경영실적을 21일 발표했다. 현대차는 21일 서울 본사에서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2년 2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판매 97만6350대 △매출액 35조9999억원(자동차 28조5040억원, 금융 및 기타 7조4959억원) △영업이익 2조9798억원 △경상이익 3조8888억원 △당기순이익 3조848억원(비지배 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 현대차는 2022년 2분기 판매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및 기타 부품 공급 차질에 따른 생산 부족 영향 지속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판매 물량 감소에도 제네시스, SUV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과 선진국 중심의 지역 믹스 개선에 우호적인 환율 효과까지 더해져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현대차는 주요 시장의 재고 수준이 매우 낮은 상황으로 이에 따라 인센티브는 지속해서 하락하는 모습을 나타냈다며, 반도체 공급 이슈 상황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지정학적 리스크 및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인한 경영 불확실성이 향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1월 ‘2022년 연간 실적 가이던스’ 발표를 통해 제시한 올해 연결 부문 매출액 성장률 전년 대비 13~14%, 연결 부문 영업이익률 5.5~6.5% 목표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 본격화 및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인한 대외 불확실성으로 하반기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연초 발표한 가이던스 달성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분기 실적(4~6월 기준) 현대차는 2022년 2분기(4~6월) 글로벌 시장에서 97만635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5.3% 감소한 수치다(도매 판매 기준). 국내 시장에서는 아이오닉 5와 올해 새롭게 출시된 G90 등 SUV 및 제네시스 신차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음에도 반도체 공급 부족 및 중국 일부 지역 봉쇄에 따른 부품 부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감소한 18만2298대가 판매됐다. 해외 시장의 경우 미국과 유럽 시장은 친환경차 중심으로 판매가 늘며 전년 동기 대비 판매가 성장했지만, 다른 일부 시장에서 반도체 및 기타 부품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약세를 보인 결과 전체적으로는 전년 동기보다 4.4% 줄어든 79만4052대가 판매됐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한 35조9999억원으로 집계됐다. 제네시스, SUV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 효과 및 인센티브 감소, 환율 효과가 전체 물량 감소의 영향을 상쇄하면서 매출액이 늘었다. 2022년 2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상승한 1260원을 기록했다. 매출 원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1.7%포인트 하락한 79.4%를 나타냈다. 글로벌 도매 판매 감소에도 우호적인 환율 효과와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효과로 하락했다. 판매비와 관리비는 마케팅 비용 및 투자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증가했으나 매출액 대비 판매비와 관리비 비율은 매출액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0.4%포인트 낮아진 12.3%를 기록했다. 이 결과 2022년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58.0% 증가한 2조9798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8.3%를 나타냈다. 또한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조8888억원, 3조848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2분기 누계 기준(1~6월) 실적은 △판매 187만9041대 △매출액 66조2985억원 △영업이익 4조908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망 및 계획 현대차는 향후 경영환경 전망과 관련해 반도체를 비롯한 부품 수급 상황 개선 및 점진적인 생산 확대를 기대하면서도 국가 간 갈등 등 지정학적 영향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인플레이션 확대, 금리 인상과 같은 글로벌 불확실성이 상존해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환경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환율 변동성 확대 및 업체 간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상승도 경영활동의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앞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주요 국가들의 환경규제 강화와 친환경 인프라 투자 증가, 친환경차 선호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기차를 중심으로 친환경차 시장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는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의 2022년 3분기 출시를 통한 전기차 라인업 강화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한 판매 최대화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을 통한 점유율 확대 및 수익성 방어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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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7-21 / 뉴스공유일 : 20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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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윤석열 정부는 7월 21일(목)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 세제개편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세제개편안의 특징은 선명한 감세 기조다.   법인세와 소득세,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등을 전방위적으로 개편하는 내용이 담겼다.   세법이 정부안대로 바뀌면 세수는 13조원 넘게 감소할 전망이다.     이는 이명박 정부 첫해인 2008년 이후 14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세수 감세 조치다.   정부는 감세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와 민간 활력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세제 개편에서 소득세와 법인세, 종부세 등 주요 세금 부담을 모두 낮춰주는 방안을 택했다.    감세에 초점을 둔 이번 세제개편안이 실현되면 13조1천억원의 세수가 줄어들 것으로 분석된다.   전년 대비 세수 증감을 계산하는 순액법 기준으로 세수는 2023년 6조4천억원, 2024년 7조3천억원이 각각 감소한다.    향후 가장 많이 줄어드는 세목은 법인세로, 6조8천억원 감소가 예상된다. 소득세는 2조5천억원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증권거래세는 1조9천억원, 종부세는 1조7천억원 각각 감소할 전망이다.   세수 감소 13조1천억원의 내용을 살펴보면 법인이 6조5천억원이며 그중에서도 대기업이 4조1천억원, 중소·중견기업이 2조4천억원이다. 개인의 세수 감소 효과는 3조4천억원으로 서민·중산층이 2조2천억원, 고소득층이 1조2천억원이다.   근로·자녀장려금 확대는 7천억원, 교육비·주거비·기부금 공제 확대 등은 6천억원, 식대 비과세 한도 확대는 5천억원의 세수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종부세 감소는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이라는 긍정적 측면과 다시 부동산시장이 과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부정적 측면이 교차하고 있다.   종부세 감소와 관련 추 부총리는 "그동안 종부세가 징벌적 과세가 돼 실제 시장을 안정시키는 효과 없이 비정상적으로 운영됐기 때문에 정상화 차원에서 개편하게 됐다"며 "최근 부동산 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일부에서는 침체 우려도 제기되고 있어 종부세 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세제 개편안은 7월 22일(금) ~ 8월 8일(월) 까지 입법예고(17일간)를 거쳐 8월 18일(목) 차관회의 8월 23일(화) 국무회의를 거쳐 9월 2일(금) 이전에 정기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편집부 ]

뉴스등록일 : 2022-07-21 / 뉴스공유일 : 20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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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물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에 장윤경(62) 전 현대모비스 상무이사가 지난달 선임돼 8월 1일부로 공식 취임했다.   신임 장윤경 상임이사는 현대모비스 홍보실 상무와 GIT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장애인 직업재활훈련을 지원하는 비영리 사단법인 ‘함께쓰는우산’을 운영한 바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화경 ]

뉴스등록일 : 2022-08-01 / 뉴스공유일 :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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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경북대학교기술지주(주)는 ‘대학창업투자조합’ 결성총회를 2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학창업투자조합은 교육부와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하는 ‘2022년 한국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사업’ 선정으로 결성됐다. 총 20억원 규모의 대학창업펀드로, 한국모태펀드가 13억원을 출자하고 대구시가 3억원, 경북대학교기술지주(주)가 3억원, ㈜로우파트너스가 1억원을 각각 매칭했다.    경북대학교기술지주(주)는 이번 펀드를 통해 학생·교원 창업기업, 자회사, 지방소재 초기기업을 발굴·육성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ABB(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분야 등의 공공기술 기반 창업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김지현 경북대학교기술지주(주) 대표이사는 “경북대학교기술지주(주)는 첫 번째 펀드 결성 완료로, 본격적인 투자기능을 가지게 되었다. 이와 함께 대학이 수행하고 있는 대형국책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대학 창출 연구성과물의 사업화를 위한 직접 투자가 가능해 이번 조합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편집부 ]

뉴스등록일 : 2022-08-03 / 뉴스공유일 :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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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윤정 기자]세계 최대 전시회 주최자 가운데 하나인 독일 메쎄프랑크푸르트(Messe Frankfurt)는 올해 2분기를 기해 중단됐던 박람회(전시회)사업 활동을 본격 재개하며 매출 4억 유로 목표 달성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2년여간의 휴식이 끝나고 프랑크푸르트 전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사업 복귀가 이루어졌으며,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129개국에서 약 3,450 개의 전시업체와 약 133,000명의 방문객이 모였던 5개의 주요 행사가 진행됐다.  2022 년 5 월 개최된 IFFA 에 약 5 만명의 방문객이 참관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몇몇 무역박람회를 위한 수렴점으로서 프랑크푸르트 전시장이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메쎄프랑크푸르트의 비즈니스 재개는 거의 모든 산업 단체로부터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지금까지 5개의 행사가 다시 개최됐으며 전문 조명&오디오(Prolight + Sound), 육가공(IFFA) 및 섬유산업(Techtextil, Texprocess & Heimtextil)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가자들을 맞았다.    볼프강 마찐(Wolfgang Marzin) 메쎄프랑크푸르트 회장 겸 CEO는"중요한 국제 행사의 재개가 너무 오래 지연되었다 비즈니스와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것은 우리 DNA 의 일부이며, 모든 산업 부문이 네트워킹과 정보 교환 측면에서 선두를 달리는 우리 플랫폼에 의존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전시장은 세계적인 수준의 전시회를 제공할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이러한 기반 시설은 4 월부터 Messe Frankfurt (HK) Ltd 재개된 무역박람회 개최에 전 세계로부터 폭발적인 참가를 이끌어낸 주요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 2 분기에 개최된 무역박람회에는 129 개국으로부터의 참가가 있었으며, 이로 증명된 프랑크푸르트 박람회의 국제성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고 말했다.   메쎄프랑크푸르트는 국제적 행사를 통해 팬데믹 기간에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지만 본사가 위치한 프랑크푸르트 전시장에서의 규제 해재는 지난 4 월부터였다. 규제 완화 이후 진행된 첫 번째 행사인 Prolight + Sound 는 93 개국에서 각각 400 여개의 전시업체와 2 만여명의 방문객이 참관했다.    2 년간의 공백 기간을 거쳐 전시회는 녹색 기술과 에너지 효율에 더욱 초점을 두고 이벤트와 미디어 기술의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향후 관련 산업 내 경제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는 응답이 약 3 분의 2 에 달했다.     지난 5 월 개최된 IFFA 또한 세계 육가공업계 약 5 만여명의 방문객으로부터 엄청난 호응을 얻으며 커다란 기대를 받았다. 전시회 참가업체 860 개 중 58%가 해외에서 찾아왔으며, 전시회를 통해 가공, 포장 및 판매 등 모든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생산, 자동화된 공정 및 디지털화에 대한 국제적 관점을 제공했다.    전시회 주최측은 팬데믹으로 인한 전시회 취소를 방지하기 위해 전시회 일정을 조정하기도 했다. 섬유 산업의 경우 6 월에 Heimtextil(하임텍스틸)의 여름 특별판을 Techtextil(테크텍스틸) 및 Texprocess(텍스프로세스) 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조정됐다.    이러한 조정은 섬유 바이어들 사이의 시너지 효과를 불러 일으켰으며 이는 2,300 여개의 전시업체와 약 63,000명의 방문객의 참가로 이어져 프랑크푸르트 국제 섬유 박람회의 귀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    메쎄프랑크푸르트의 자체 박람회와 더불어 프랑크푸르트 전시회장에서의 게스트 이벤트 또한 재개됐다. 지난 5 월에는 유럽 최대 회의 및 이벤트 산업 박람회인 IMEX에 76 개국에서 온 9,300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참가했다.    이는 전시 산업이 상승궤도에 올라왔다는 분명한 신호로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프랑크푸르트 전시장에서 열렸던 35 개 행사 중 하나일 뿐이며 행사들의 방문객 수는 약 11만명에 달했다.    프랑크푸르트 전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전시회 개최와 전 세계 무역박람회와 이벤트들의 지속적인 복귀에 힘입어 메쎄프랑크푸르트는 4억 유로의 수익을 예상하며 성공적인 회계연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책임있는 비즈니스 관행이 이러한 추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지속가능성은 기업 전략의 토대로 간주될 것이다. 지속가능성 위원회의 도입을 통해 이러한 계획을 추진할 것이며, 사회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방법으로 팬데믹의 영향에서 벗어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여러 지표가 긍정적인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메쎄프랑크푸르트 주요 글로벌 시장의 일부에선 무역박람회 활동이 점차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고, 프랑크푸르트 전시장에선 2 개의 주력 행사가 하반기에 개최될 예정이다.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선도 국제 무역박람회인 Automechanika 가 9 월 개최 예정이다. 이 박람회에는 이미 60개국 이상에서 참가를 확정지었다.    10 월에 열릴 Page 2 Light + Building 가을 특별판에서는 46개국 1,300 여명의 전시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무역박람회 모두 박람회장에 네트워킹 라운지를 추가로 마련해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행사에서의 개인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마찐 회장은 “프랑크푸르트 전시장에서 무역박람회가 다시 한 번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후 이제 하반기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며, “성공의 핵심 동력은 대면 만남에 대한 고객의 욕구이다. 팬데믹 기간 동안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배운 것이 있다면, 어느 업계에서든 최신 솔루션과 발전 사항은 개인간 교류에서 논의되고 제시된다는 것이다.” 고 강조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편집부 ]

뉴스등록일 : 2022-08-05 / 뉴스공유일 :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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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과학 일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달 궤도선 ‘다누리’가 8월 5일(금) 8시 8분 48초(현지기준 8월 4일(목) 19시 8분 48초)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됐으며, 14시 현재 달 전이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누리는 8시 48분 경 고도 약 703km 지점에서 스페이스X사의 팰콘9 발사체로부터 분리되었고, 발사 약 92분 후인 9시 40분경에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 이하 ‘항우연’)은 항우연 내에 있는 다누리 관제실에서 스페이스X사로부터 받은 발사체 분리정보(분리 속력 및 분리 방향 등)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다누리가 발사체로부터 정상적으로 분리되어 목표한 궤도에 진입한 것을 확인했다.   또한 수신된 위성정보를 분석한 결과 다누리의 태양전지판이 전개되어 전력생산을 시작하였고, 탑재컴퓨터를 포함한 장치들 간 통신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각 장치의 온도도 표준범위 내에 위치하는 등 다누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향후 다누리는 연료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태양과 지구 중력이 균형을 이루는 지점을 향해 이동하다가, 9월 2일 경 추력기를 작동하여 방향을 조정할 예정이다.   다누리는 약 4.5개월의 항행 기간을 거쳐 ’22년 12월 중순 달에 도착한 후 12월 말까지 달 임무궤도에 진입하게 된다. 이후 ’23년 1월부터 달 상공 100km의 원궤도를 돌며 1년여 간 본격적인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다누리는 국가우주개발중장기계획에 따라, 2016년부터 개발한 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선이다.   다누리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는 심우주 항행에 필요한 탄도형 달 전이방식(BLT)의 궤도운영능력을 확보하고 대용량 고추력 추진시스템을 국산화하였으며, 심우주 통신에 필수적인 직경 35m의 대형 심우주 통신용 안테나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본격적인 우주탐사에 필요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 또한 다누리에는 6개의 탑재체가 탑재되는데 미 항공우주청(NASA) 탑재체(섀도우캠)를 제외한 5개의 과학탑재체는 국내의 연구기관과 학계*에서 직접 개발했다.   과기정통부 오태석 1차관은 “다누리는 우리나라가 처음 제작한 달 궤도선으로 누리호 개발과 더불어 우주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며, “다누리 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과 다누리의 임무 운영을 통해 얻은 과학 데이터는 향후 우리나라의 달 과학 연구에도 크게 기여함은 물론 우주개발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2-08-05 / 뉴스공유일 :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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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강원도에는 호텔 &리조트가 많다. 그 가운데 속초롯데리조트(4성급)는 속초 바닷가가 한눈에 들어오는 리조트이다. 주변에 속초 외옹치바다향기로(둘레길)가 있다. 이 둘레길은 외옹치항에서 속초해수욕장(속초해수욕장에서 출발할 경우 외옹치항으로 나올 수 있음)까지 이어진 해안 샛길(사잇길, 둘레길)로 1.74km에 달한다. 호텔 앞에는 실외 수영장도 운영된다. 속초 청초호 앞에 위치한 속초체스터톤스호텔(4성급)은 청초호와 바닷가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호텔이다. 호텔 안에 수영장과 온천욕을 할 수 있는 시설이 구비돼 있다. 주변에 청초호 둘레길을 돌아볼 수 있다. 루프탑에는 전망대와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양양군 강현면에 소재한 투와이호텔(2성급)은 루프탑에 식당과 바다를 보며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다.           ■ 속초, 롯데리조트 -강원 속초시 대포항길 186/033-634-1000/4성급     ■ 속초, 체스터톤스호텔 -강원 속초시 엑스포로 109/033-632-0001/4성급     ■ 양양, 투와이호텔 -강원 양양군 강현면 동해대로 3277-3 /0507-1335-3277/2성급.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2-08-06 / 뉴스공유일 :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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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1심에서 징역 10년의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조용래 부장판사)는 17일 공정거래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박 전 회장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   계열사 부당 지원과 수천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작년 5월 기소 된 바 있는 박 전 회장은 앞서 검찰이 결심 공판에서 구형한 것과 같은 형량을 선고  받았다.   검찰은 박 전 회장이 특수목적법인 금호기업(현 금호고속)을 만들어 그룹 지주사이자 아시아나항공 모회사인 금호산업(현 금호건설)을 인수하려 불법행위를 저질렀으며 2015년 말 금호터미널 등 계열사 4곳의 자금 3,300억 원을 인출해 금호산업 주식 인수 대금으로 불법 사용한 혐의를 적용했다.   또한, 2016년 4월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금호터미널 주식 100%를 금호기업에 저가 매각한 혐의, 계열사 9곳을 동원해 금호기업에 1,306억원을 담보 없이 싼 이자로 빌려줘 지원한 혐의 등이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세림 ]

뉴스등록일 : 2022-08-17 / 뉴스공유일 :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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