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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2016년. 우리경제도 얼어붙은 소비심리 해소와 중소기업 매출 증대를 위한 노력은 계속된다. 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오는 3월 17일(목)부터 20(일)까지 학여울역 SETEC에서 ‘세텍 메가쇼 시즌1’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세텍 메가쇼’는 매년 생활∙주방, 식품, 미용∙건강, 가구∙인테리어 등 소비재 분야의 중소기업 200여개사가 참가하고 있다. 특히 4만여명의 소비자 및 유통관계자들이 중소기업의 제품홍보 및 매출증대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오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존 온라인몰과 비교해 전시장이라는 오프라인 공간을 최대로 활용해 직접 비교, 체험을 통해 시중가격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 니즈(Needs)를 충족시키고 있다. SBA SETEC팀 김영석 팀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세텍 메가쇼’에 대한 중소기업, 유통관계자,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참가기업 모집이 지난 2월 초에 마감되고, 관람객 문의가 나날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관람객 대다수가 여성들로 구성되어 있는 점을 감안해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의 협조로 전시회 기간 중 구직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업의 걸림돌이 무엇인지 진단하고, 필요한 지원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외계층 후원을 위한 ‘희망나눔 캠페인’을 진행, 전시회 수익금 일부를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소외계층 후원물품 조달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한 SBA의 서울시 사회적기업,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잠실종합운동장 스포츠종합상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HIT500 등 40개사가 단체관으로 참가해 정부기관으로부터 검증받은 우수 아이디어 상품이 출품된다. 한편, 17, 18일 양일간 대형유통사 온∙오프라인몰 입점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와 ‘마케팅∙홍보 세미나’가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청춘에너지로 하나가 되자!

http://www.dreamecho.net [ repoter : 임효준 ]

뉴스등록일 : 2016-03-07 / 뉴스공유일 : 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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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월간 [수필문학] 2015년 3월호 권두화보ㆍ디카에세이(52) | 삶의 길_김학순   권두시 | 풍경 외 1편_김연동 권두수필 | 촛단지_최홍식 특집 1ㆍ [공동제] 봄을 기다리는 마음 봄을 포옹하자  겨울아이 새봄맞이 입춘첩 붙이기  꽃비단비, 꿈비 겨울이 가면 봄 입학식을 기다리며  원동역(驛) 촉석루의 봄 샛강의 봄맞이 아침을 여는 고마운 인연 논단(26) | 수필로 추적하는 인간탐구_장백일 특집 2ㆍ지상 육필전(3) | 오경자 유홍석 김재귀 주종덕 서부길 서영자 최남미 월평 | 일상에서 보편적 자아를 발견하기_이삼헌 이 달의 新作隨筆 17人選 국제시장에서 울긴 왜 울어_허학수 글을 쓰는 마음_김형도 아름다운 관계_김학  마리아 할머니_김순덕 쌀이 끓어야 밥이 되지_김원  윤석_물 항아리 시무식_박순철  김영숙_색다른 졸업식 도시락_강기재  장봉천_장독대 적폐(積幣)_정하원  한혜정_예단 일일일소(日曰一笑)_임지택  김영원_기억 속의 그날은 아직도 생생한데 꿈꾸는 청소년에게_조성민  최돈수_운명 오랜 세월을 보내고서야_김형애  기획연재ㆍ수필로 쓰는 인생론(10) | 선비정신과 문학정신_이병수 작가의 고향(129)ㆍ경기도 안성 | 장고개 길_이윤협  새연재ㆍ역사의 현장을 찾아서(11) | 망원정_정기용 기획연재ㆍ꼬타 꼬타 고분 꼬타(百花齊放)(8) | 방가지똥_이웅재 콩트수필 연재ㆍ내 삶의 길에 부르는 노래(75) | 가방_이자야 5매 에세이 원준연(29)_스포츠맨십 고영문(10)_재능의 싹 추천완료 최승희_그에게 담배 한 대를 許하라  이성화_존칭까지 굽신  이제홍_그래도 내가 더 나아 초회추천 이섭동_고추농사  허숙랑_노년 예찬  이혁희_아메리카노 문단포스트   [2015.03.05 발행. 173쪽. 정가 11,000원]

http://dsb.kr [ repoter : 안무월 ]

뉴스등록일 : 2015-03-19 / 뉴스공유일 : 201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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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백두산에서 해운대 바라본다  양왕용 시집 / 문예바다 刊   2006년 제5시집 『로마로가는 길에 금정산을 만나다』를 내고 난 뒤 꼭 8년만에 제6시집을 낸다. 사실 이 시집은 1972년부터 살았던 금정산 기슭, 그리고 1976년부터 33년 동안 근무하였던 부산대학교를 지척에 둔 내 집을 떠나 해운대 신 시가지의 아파트로 거처를 옮긴 2003년 이후부터 2013년까지 10년 동안 쓰여진 작품이다. 시집을 낼 때마다 5년 주기로 시집을 출간하기로 다짐하지만 이번에도 그 주기를 넘겼다. 1966년 7월 대학 4학년 시절 김춘수 은사님 의 과분한 사랑으로 시단에 데뷔한 지 50년이 다 되어 가지만 신작시집 5권과 시선집 1권밖에 내지 못한 게으럼을 그 동안은 학문과 시작의 이질성을 내세워 변명하였으나 2009년 정년 이후는 또 다른 산문 쓰는 일로부터 해방되지 못하였다고 변명 아닌 변명을 한다. 그래서 나는 아예 평생 이중적 글쓰기로부터 해방 되지 못할 것이라고 선언하기로 결심하였다. 이 시집과 함께 역시 여섯 번째 논저이자 개정판까지 포함한다면 일곱 번째 논저 『한국현대시와 디아스포라』를 출판한다.   10년 동안의 시작 경향은 앞서 발간한 시집에 비하여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다. 다만 금정산 기슭에 살다가 해운대 바닷가로 이사를 하였기에 바다가 시 속에 자주 등장한다. 사실 섬에서 태어난 나에게 바다는 따뜻한 어머니 품속이기도 하였지만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기도 하였다. 그 동안의 시집들에 이러한 모순을 무의식적으로 드러내기도 하였다. 그러나 지금의 바다는 ‘궁극적 관심’으로서의 바다 즉, 두려움이 아닌 구원의 상징으로서의 바다가 되었다.   이번에도 앞의 시집처럼 여행을 모티브로 한 작품들이 많다. 그리고, 백두산 여행과 금강산과 개성 방문 체험으로 엮은 제1부 〈백두산 가는 길〉에서는 분단의 아품과 중국의 동북공정의 저의를 비판하는 거대 담론을 기독교적 역사관으로 표출하여 관념에서 헤어나오지 못하였다. 제2부〈해운대 밤풍경〉은 해운대 시편과 귀향 시편, 그리고 국내 여행 체험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제3부 〈우리 집의 하얀 천사〉는 이제 여섯 살 소녀가 되어 있는 손녀 딸을 제재로 한 시편들이다. 손녀의 자라는 모습에서 비로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발견하게 된 나의 신앙고백이기도 하다. 제4부 〈죽은 시인의 사회〉 연작시는 순정한 시인이 소외받고 시로써 세속적인 욕망을 실현하기에 급급한 문단의 현실을 비판한 일종의 메타시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5부 〈다시 세 개의 못〉은 기독교 신앙의 가장 중요한 덕목인 믿음, 소망, 사랑 등을 직접 제목으로 노출시킨 시이다. 어쩌면 이것은 경우의 시(an occasional poem) 즉 목적시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분명히 기도나 간증하고는 다른 내 나름의 사물화 된 신앙고백이다. 이러한 시가 기독교인보다 기독교에 우호적인 비기독교인에게 감동적으로 읽히기를 기대하면서 이 시집에 수록하였다. ― 양왕용,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제1부 백두산 가는 길 단동싼東 첫째 날 밤 압록강 유람선에서 통화通化 둘째 날 밤 白頭山 가는 길-서파西坡 白頭山 天池 금강대협곡 다시 통화通化 셋째 날 밤 국내성國內城 도착 환도산성丸都山城 조망 환도산성 아래 무덤 떼 광개토대왕릉비 앞에서 태왕릉 참배 장수왕릉 탐방 국내성國內城 터 탐방 단동차東 넷째 날 마지막 밤 구룡 폭포 가는 길 장전항 일박 만물상 바로보기 군사분계선을 넘으며 선죽교 고려박물관 개성 풍경 돌아 오는 길 제2부 해운대 밤 풍경 다시 晋州에 가 보면 해마다 가을이면 南江의 봄 동호동 61번지 하동 紀行 섬진강 매화 구례 산동마을 산수유 처용處容에게 관음포觀音浦 앞 바다 스포츠 파크 잔디밭 남해 금산帛山 3월 겨울 산소山所에서 그대들 이 문을 들어서면 다시 세한도 새벽 바다 겨울바다 다시 밤바다 여름바다 다시 여름 바다 해운대 밤 풍경 해운대 보름달 지리산 높이솟아 제3부 우리 집의 하얀 천사 ‘주은’, 하얀 미소의 천사 ‘주은’의 입원 ‘주은’의 첫돌 잔치 ‘주은’의 낮은 포복 ‘주은’의 일어서기 ‘주은’의 그림 그리기 ‘주은’의 말하기 ‘주은’의 걷기 ‘주은’의 식사 시간 ‘주은’의 잠버릇 ‘주은’의 피아노 치기 ‘주은’의장난감놀이 제4부 죽은 시인의 사회 왜 쓰는가 책방 풍경 여고 시절 그리워하며 문학기행 버려진 고양이를 위한 노래 이모작二毛作 인생 시인 버리고 떠나간 여자와 그 어머니 가면 무도회 아직도 깃발 흔들고 있는가 그래도 시는 쓰여져야 한다 그렇다면 나는 시인이 아니다 그렇다면 나는 정말 시인이 아니다 그러한 시인이 되고 싶다 제5부 다시 세 개의 못 믿음 소망 사랑 희락 화평和平 오래 참음 자비慈悲와 양선良善 중성忠誠 온유 절제節制 겸손 천사의 성 위의 십자가 나무 십자가 은빛 십자가 어머니의 십자가 그녀의 십자가 외딴 산골 교회의 십자가 다시 세 개의 못 해설 [2014.11.28 초판발행. 247쪽. 정가 8천원]

http://dsb.kr [ repoter : 안무월 ]

뉴스등록일 : 2014-12-25 / 뉴스공유일 : 201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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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스포츠 승부는 언제나 짜릿한 감동과 기쁨을 준다. 특히 이번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수많은 드라마와 명승부가 연출되며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12년 만의 금메달을 선물한 복싱 라이트플라이급(46∼49kg) 신종훈 선수(인천시청)도 역시 그러했다. 상대 선수는 세계랭킹 1위의 비르잔 자키포프(카자흐스탄) 선수로 지난 2010년 광저우대회에서 신 선수에게 8강 탈락의 아픔을 선물했던 당사자였다.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지만 신 선수는 초반부터 강력하게 밀어붙였다. 3라운드에서는 양팔 가드를 내리고 상대의 주먹을 위빙(좌우로 움직여 상대방의 공격을 피하는 기술)과 더킹(하체를 공격할 때 상체를 구부려 방어하는 기술)만으로 피하는 여유까지 보였다.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심판 전원일치를 이끌어내며 금메달이 확정되자 그는 제일 먼저 태극기를 몸에 두르고 사각의 링에서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그의 모습은 전 아시아 국가에 생중계되어 많은 크리스천들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까지도 큰 감동을 선사했다.  그의 금메달 획득으로 한국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로 12년 만에 복싱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는 기쁨을 누렸다. 또한 국제복싱협회에서는 그를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하며 그의 가치를 인정했다.  신종훈 선수는 어릴 적 단 10여 평에 불과한 집에서 부모님과 누나 그리고 여동생 둘까지 총 6명의 식구가 생활했다. 그가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선택한 길이 바로 복싱이었다.  “복싱 대회에서 우승하면 300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시작했다”는 그는 2011년 바쿠 세계복싱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복싱선수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대전료 등으로 2012년 온 가족이 살 수 있는 집을 샀고, 부모님에게 차도 선물한 효자다. 당시 소감에 대해 “내 방이 생겨 정말 기뻤다”라고 말할 정도로 그는 항상 겸손하고 순수했다. 하지만 그해 열린 런던올림픽에서 그는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16강에서 탈락했다.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컸다. 그 충격으로 방황하던 그를 위로하고 붙잡아 주었던 것은 다름 아닌 신앙이었다.  “선수촌 당시 감독과 선배들을 따라 교회에 갔는데 찬양을 듣는데 전율과 감동이 느껴졌어요. 당시는 찬양인지도 모르고 노래가 참 감동적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찬양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알고 있죠. 방황하던 당시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잠도 못 이루었죠. 혼자 있고 싶을 때 교회로 향했어요. 가서 기도도 했지만 일단 교회에 가면 하나님이 저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셨죠. 힘들면 찬양을 들으며 힘을 냈어요. 잠을 잘 때도 찬양을 들으며 잠을 청했죠”  신앙으로 재기한 그에게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기도의 힘을 체험할 수 있었다. 늘 시합 전 심한 긴장감으로 불안해하는 그를 16강전 북한선수와의 일전을 앞두고 윤덕신 목사가 끌어안고 기도해주었다. 그러자 그는 마음이 편안해지고 자신감이 생기면서 이전과는 달리 침착하게 시합에 임해 승리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윤 목사에게 매 경기 기도를 부탁했다. 기도의 힘으로 그는 승승장구했고 결승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금메달이 확정되자 링 위에서 감사기도를 드렸어요. 정말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에 기도가 절로 나왔어요. 기도도, 그 자리에 입맞춤한 것도 모두 그 때문이죠. 시합 전 기도할 때 부담도 사라지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넘쳐났어요. 제가 금메달을 딸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이 주신 능력으로 가능했다고 분명하게 믿어요”  그는 이번 금메달이 끝이 아닌 시작임을 강조한다. 오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해 또한번 링 위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이라고 그는 선언했다. 그의 포부처럼 또한번 브라질에서도 그가 감사기도를 드리는 모습이 전 세계에 전해지길 기대해본다 기독교저널

http://www.christianjournal.kr [ repoter : 양승관 기자 ]

뉴스등록일 : 2014-10-21 / 뉴스공유일 : 201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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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혼(魂)이 있는 경제각료  고병우 전 건설부장관 회고록, 최택만 글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한국 경제는 현재 국내외적으로 중대한 위기국면에 처해 있다. 대외적으로는 일본과 중국에 포위당하고 있다. 국내적으로는 정치권의 소모적인 정쟁과 노동계의 불법파업 및 폭력화된 시위문화로 인해 국가 전체가 심하게 흔들리고 있다. 더구나 북한의 끈질긴 도전으로 인해 국가의 신인도가 떨어질 우려가 있다. 국내외적인 요인으로 인해서 현재 선진국 문턱까지 온 우리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의 길을 걸을 수 있을지 의문시되고 있다. 본지는 난국타개와 경제부흥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서 역대 정권 경제각료들로부터 그들의 과거 업적과 혜안을 알아보는 시리즈를 연재한다. 이 특집의 첫 대담 경제각료로 고병우 전 건설부 장관으로 선정했다.  ― 책머리글 <혼(魂)이 있는 경제각료>                          - 차    례 - 머리말 | 혼(魂)이 있는 경제각료  ■   중동건설 관련 박정희 대통령의 특명  ■  건설수출 강국을 향한 원대한 청사진  ■  ‘위대한 영도자’의 강력한 의지  ■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지도자의 지침  ■  고 장관의 다양한 경력  ■  탁월한 행정경륜을 가진 신현확 총리  ■  사상 최초의 10개년 에너지 종합계획 수립  ■  상공정책 담당자가 농림부 과장이 되다  ■  농어촌개발공사를 설립하다  ■  ‘농어촌 개발공사 만드느라 고생했지’  ■  잠자던 농어촌을 깨운 지도자의 영도력  ■  농어촌개발을 이끌 농림행정체제의 강화  ■  조시형 장관의 부임과 국장 승진  ■  청와대 경제비서관으로 영전  ■  건설업체의 지급보증을 정부가 책임지는 국가적 영단  ■  국가의 운명을 걸고 – 공무원들은 목을 걸고  ■  청와대에서 1·14조치 재무부에서 8·8조치  ■  현대건설 선수금 환전으로 통화량 급증  ■  재무관료의 곤혹 속에 현대아파트 탄생  ■  부실공사를 하고도 터무니없는 항변  ■  아랍사람들은 모래 위에 산다고?  ■  새로운 세제(稅制)인 부가가치세 도입  ■  신현확 경제팀의 탄생  ■  위대한 영도자의 서거  ■  국가의 위기관리 최후의 보루는 공무원  ■  긴박한 사태에 황급한 대책  ■  국보위 ‘살생부’ 올라 80년 8월 숙정  ■  쌍용그룹 김석원 회장과의 인연  ■  어려운 고비를 만나면 기업의 CEO는 생사의 기로에 선다  ■  박정희 대통령의 중화학공업정책은 올바른 정책  ■  선진 증권회사를 찾아 증권사경영의 기법을 배우다  ■  ‘증권인 사관학교’서 인재 양성  ■  거래소 이사장으로 한국 자본시장을 개방   ■  거래소 사내복지기금의 창안 비화  ■  건설부장관 부임하며 그린벨트 문제 직면  ■  부실공사 근절대책과 건설감리제도의 확립  ■  건설공사의 경찰관은 감리요원  ■  건설사의 항변 속에 감리사보(補)제도 창안  ■  김영삼 대통령의 대선공약 그린벨트 해제와의 싸움  ■  행정의 난제는 현장을 찾아야  ■  전 언론의 일관된 그린벨트 해제 반대 압박  ■  대통령 결재 받아 그린벨트 대책 발표  ■  국토이용관리법을 고쳐 국토의 숨통을 트다  ■  수도(首都)의 경쟁력 강화 위해 지역균형개발법 입안  ■  금융실명제에 뒤따라 부동산실명제도 완성  ■  외국인도 한국서 땅도 집도 살 수 있게  ■  동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장 맡아  ■  국제대학스포츠대회 개최  ■  야당 지자체가 반대하는 특이한 국제경기 대회  ■  창조력이 특출한 이어령 장관의 흑기사적 지원  ■  어려운 대회 성공시킨 공로  ■  동아건설 회장이 돼도 오너 체질 못 바꿔  ■  워크아웃 제도와 스톡옵션 제도의 최초 도입  ■  한국경영인협회를 운영하며 CEO의 경륜을 전수  ■  혼이 있는 공무원 상(像)  ■  나라는 기업이 키운다  [2014.06.27 발행. 8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http://dsb.kr [ repoter : 안무월 ]

뉴스등록일 : 2014-06-24 / 뉴스공유일 : 201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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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 & 보헤미안 오정자 외 35인 (서초수필문학회 동인지) / 문학관books 刊   사회자는 디바의 변신은 무죄라는 말로 다음 순서를 소개했다. 뒤이어 디바 신영옥이 우아한 드레스가 아닌 새뜻한 빛깔의 날렵한 한복에 장구를 둘러메고 무대에 올랐다. 남성합창단의 경복궁타령과 함께 장구춤으로 어우러지는 그녀의 모습은 아름다운 천상의 선녀였다.   몸치인 내가 처음으로 한국무용을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크게 일어나 보고 있는 동안 심장이 요동을 쳤다.   그녀가 그토록 아름다웠던 것은 의외에서 시작되었을 것이다. 그녀가 성악가가 아닌 무용가였다면 당연한 것일 테니 호기심을 갖고 감상하지 않았을 거고 배워볼까 하는 자극도 애초에 받지 않았을 수 있다.    의외. 호기심.   윤재천 교수의 수필 강의에서 가장 크게 요구하는 덕목이다.    뿌리는 두되 무엇이든 바꿔라. 고여 있지 말고 흔들려라.    스승의 호기심이 의외의 수필 형식을 위해 발아되고 있다.   0.5초를 다투는 스포츠는 빠른 속도의 짜릿함이 있어 열광하고 국민요정 김연아에게는 음악 몸짓 표정 의상의 융합을 보는 재미, 그것들을 위한 그녀의 진한 수고가 있어 그녀를 사랑한다.   우리도 시 수필, 그림이 있는 수필, 사진 속 순간을 풀어내는 사진 수필로 융합을 즐긴다. 그 융합의 즐거움에 아포리즘 수필을 하나 더 얹었다. 잘 끓여낸 진한 곰국처럼 생활 속에서 얻은 나만의 사고를 거르고 걸러 읽히는 속도까지 즐겨보자는 것이다. 뿌리는 더 깊게, 줄기는 더 흔들리며 호기심과 의외를 경험해보자는 것이다.   작고 연약한 한 송이의 꽃들이 뭉쳐 큰 송이를 이루는 이팝꽃 수국꽃이 눈길을 끈다.   우리도 서로를 위한 꽃이기를 희망한다. ― 오정자(회장), 책머리글 <지금, 우리는> 중에서   일정한 모양을 가지고 있지 못한 것은 유동적인 존재에 불과해 끊임없이 표류를 계속하게 된다.   우리의 나날도 흐름에 불과해 길을 헤매다 끝을 맞게 된다. 그러나 인류는 다른 무리와 달리 세상에 존재하는 것 하나하나에 이름을 붙여줌으로써 고유한 성격의 주체로 만들어 유동적인 것을 고정적인 것으로 정착시켜 놓았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훗날 사람이 그들을 관찰하는 과정에 변화된 양상이 감지되면 그 원인을 밝혀 대응하였다. 그것에 새로운 이름을 붙여줌으로써 역사의 벽을 두껍게 쌓아 멸종되지 않기 위해 적절히 대응한다.   우리는 인류역사의 승계자이며 상속자다. 과거의 것이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며, 지금 어떤 조짐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주의 깊게 살펴 어디에든 기록해 놓아야 한다. 그것이 역사 속 현실의 관찰자의 의무다.   지구상의 그 어떤 종족도 이런 현실에 관심조차 두지 않을 때 멸망의 비극을 겪게 된다. 반대로 그들과 함께하며 동고동락하던 사람은 자연의 일부가 되어 사사로운 것에 매달려 고뇌하지 않고 군림할 수 있었다.   문제는 결단이다. 행복과 불행도 누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짓는 것이며, 주위 모두를 품어 안는 포용력이 필요하다. 그래야 지구촌을 풍성한 공간으로 만들어 놓을 수 있다. 이름이 존재하는 것은 그 실존을 인정하는 것이다.   이것을 소리로서만 아니라 문자로서 남겨놓아야 실존 사실과 함께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된다.   소리는 무색투명한 것에 불과한 데 비해 문자는 이를 시각화해놓아 뚜렷한 흔적으로 남는다는 것도 그 이유 중의 하나다.   '서초수필’ 가족의 그동안 활동도 예외가 아니다.    13년 동안의 활동이 가시적 형상물로 남아있어 구성원 전원의 역사이며, 시야를 좁혀 상세히 살피면 각자 나름의 흔적이 될 수도 있다. 신문기자의 글과 같은 사실을 복사해놓은, 어쩔 수 없이 단명한 글보다는 함축과 상징으로 꽃을 피워 옹골차게 맺은 열매 같이 당당한 면모로 무장될 필요가 있다. 그래야만 그 글을 곱씹을 때마다 새 멋과 맛이 우러나오는 글을 양산해낼 수 있다. 이를 확인해 주는 문헌이 『동문선東文選』인데, 이 안에는 “글이란 도道를 밝히는 그릇”이라고 했다. 이 말은 글은 득도의 수단이 되어야 하고, 논리의 명징성에 급급해 무미건조한 글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귀띔이다. 서초수필문인회’가 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문예지에 머물지 말고 전국 곳곳의 향유자에게 감동을 전해주는 귀감이 되는 본보기가 되어주길 기대하며 기원한다. ― 윤재천(한국수필학회 회장), 축하의 글 <새 맛과 멋이 서린 품위 있는 글쓰기>                                  - 차    례 - Chapter 1 | 여전히 행복하다 오차숙_사막, 그까짓 것 / 에스프레소의 마력 / 푸하하&보헤미안  김익회_세로 가로 글의 어울림 / 오늘은 현금입니다 / 안개꽃  김상미_기차에 대한 에테르 / 감정의 경제 / 1 인칭 변신술  유경식_친구란 / 통영에서  김숙희_여전히 행복하다 / 누구와 교제할 것인가 / 여유, 그 아름다운 자유! 윤영자_단지 내 한 그루 소나무처럼 / 행복의 나래 / 수필隨筆은 Chapter 2 | 나에게로 한기정_튤립 호텔에서 온 소식 / 별똥별 / 노인의 식탁  임지윤_헌 신처럼 버려라 / 옷 한 벌  김계옥_기도 / 여자 / 수필 김혜영_김혜영 제품설명서 / 세포분열 중 / 나에게로 정혜승_그녀가 행복한 이유 / 거리의 악사 조윤희_노량진 수산시장 / 봄은 오고 있는가 / 서초동 향나무 Chapter 3 | 거꾸로 써 본 나의 진로 일기 김산옥_아직 꿈꾸며 산다 / 인忍 / 꿈 금련화_거꾸로 써 본 나의 진로 일기 장영숙_나는야, 바람난 여자 / 이 또한 지나가리라 / 봄은 예고편이 없다  김종길_당골래 / 미美 / 너 어디 있느냐  김동신_황금 메뚜기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박옥임_명命이 길어라 / 호불여락好不如樂 / 토라진 세 살배기 손자 Chapter 4 | 그녀가 행복한 이유 오정자_나는 여자다 / 사람은 한낱 숨결에 지나지 않는 것 / 윤회  송남섭_치유의 시간 / 그들을 위로할 수 있는 언어는 세상에 없다  윤지원_‘자기소개’ 그 표리表裏에 관한 단상 / 페르소나(persona) 김현찬_시·간·여·행 /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다 / 기다리는 마음 정진애_치유 1 / 치유 2 류성남_내 안의 나 / 두고 온 고향 송은숙_서울의 봄 / 고향 부모님 / 자연과 인사 나누기 Chapter 5 | 봄의 길목 김선희_아버지와 아들 / 빈사瀬死의 장미 서원방_적금 / 촛불 / 삶 이영자_소녀의 기도 / 창작음악 예술 II 송년섭_봄의 길목-여주 장터 성신자_봄날 / 청마와노마 서용선_해묵은 이부자리 / 사기꾼 이종훈_아버지는 누구인가 / 남南 양洋 군群 도島 / 내 것을 남에게 유니_겨울 연가 류송자_죽비竹第 / 편지 윤소진_남편 찾아 삼만리 / 사진 ‘봉양’ 전효택_중견 똘이의 죽음 / 아쉬운 순간들, 고마운 사람들 [2014.05.20 초판발행. 239쪽.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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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6-08 / 뉴스공유일 : 201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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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5주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eBook 합산] 3월 5주간 종합+ebook 베스트셀러  순위 도서명 저자명  출판사명   순위변동  분야 1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정여울 홍익출판사 - 여행 2 원피스. 73: 드레스로자 SOP 작전 Eiichiro Oda 대원씨아이 진입 만화 3 1cm(일 센티) 첫 번째 이야기 김은주 허밍버드 - 시/에세이 4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하트우드 1)(양장본 HardCover) 케이트 디카밀로 비룡소 ↓ 2 소설 5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기본에 집중할까 도쓰카 다카마사 비즈니스북스 ↓ 1 자기계발 6 미 비포 유(Me Before You) 조조 모예스 살림 ↓ 1 소설 7 감정수업(강신주의) 강신주 민음사 - 인문 8 어떤 하루 신준모 프롬북스 ↑ 1 시/에세이 9 여덟 단어 박웅현 북하우스 ↑ 2 인문 10 제3인류. 4(양장본 HardCover)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 4 소설 11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 메디치미디어 ↑ 11 인문 12 겨울 왕국 무비 스토리북(Disney)(디즈니 무비스토리북)(양장본 HardCover) 예림아이 편집부 예림아이 ↓ 2 유아 13 완전변태 이외수 해냄출판사 진입 소설 14 난쟁이 피터 호아킴 데 포사다 마시멜로 ↑ 2 시/에세이 15 1cm+ 일 센티 플러스 김은주 허밍버드 ↓ 7 시/에세이 16 살아 있는 뜨거움 김미경 21세기북스 ↓ 1 시/에세이 17 겨울 왕국(Disney)(디즈니 무비 클로즈업 4) 디즈니 꿈꾸는달팽이 ↓ 4 아동 18 1만 시간의 법칙(양장본 HardCover) 이상훈 위즈덤하우스 ↓ 6 자기계발 19 정글만리. 1(양장본 HardCover) 조정래 해냄출판사 - 소설 20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배르벨 바르데츠키 걷는나무 ↑ 4 인문 21 하버드의 생각수업 후쿠하라 마사히로 엔트리 ↑ 15 자기계발 22 해커스 토익 보카(인덱스포함)(증보판) David Cho 해커스어학연구소 ↓ 1 외국어 23 잡담이 능력이다(30초 만에 어색함이 사라지는) 사이토 다카시 위즈덤하우스 ↓ 5 자기계발 24 쿠키런 어드벤처. 2: 베이징 송도수 서울문화사 진입 아동 25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 스님 쌤앤파커스 ↑ 5 시/에세이 26 우아한 거짓말(양장본 HardCover) 김려령 창비 ↓ 6 소설 27 느리게 더 느리게 장샤오헝 다연 ↓ 4 자기계발 28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2014) 유효상 알에이치코리아 진입 취미/스포츠 29 총 균 쇠 재레드 다이아몬드 문학사상 ↓ 2 역사/문화 30 열혈강호. 63 전극진 대원씨아이 진입 만화 31 유엔미래보고서 2040 박영숙 교보문고 ↓ 5 경제/경영 32 나를 지켜낸다는 것 팡차오후이 위즈덤하우스 ↑ 2 자기계발 33 내가 알고 있는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칼 필레머 토네이도 ↑ 6 자기계발 34 그래도 사랑 정현주 중앙북스 ↓ 9 시/에세이 35 명탐정 코난. 82 Aoyama Gosho 서울문화사 진입 만화 36 개포동 김갑수씨의 사정(양장본 HardCover) 허지웅 아우름 ↓ 19 소설 37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 소설 38 Frozen(겨울왕국)(CD1장포함)(영화로 읽는 영어원서 31) Sarah Nathan 롱테일북스 ↓ 10 외국어 39 4주 해독다이어트 박용우 비타북스 ↑ 118 건강 40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 유인경 위즈덤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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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4-03 / 뉴스공유일 : 201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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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천형불(天刑佛)  김승섭 장편소설 / 교보문고 刊 김승섭 소설가의 신작 장편소설로 2010.7.1자로 인쇄본으로 출간된 바 있고, 이번에 교보문고에서 e-Book으로 제작되어 진열·판매중이다. 김승섭 작가는 영화진흥공사 스포츠서울신문 전국 시나리오 공동 공모전 당선(1986)으로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하였고 시나리오『河回』가 영화화(1989, 이두용 감독 <고속도로>) 된 바가 있다. 현재 강원문인협회와 춘천문인협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 차    례 - 자리끼  1. 영혼의 목소리 2. 달님 3. 광야 4. 석고붕대 5. 사라진 부족  6. 인연 7. 첫 만남 8. 비구니 9. 이타종(利他宗) 10. 등신불(燈身佛) [2010.12.01 발행. 292페이지.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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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0-12-26 / 뉴스공유일 :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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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여보  김승섭 희곡집 (전자책) / 교보문고 刊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김승섭의 신작 시나리오이다. 교보문고에서 e-Book으로 제작되어 진열·판매중이다. 김승섭 작가는 영화진흥공사 스포츠서울신문 전국 시나리오 공동 공모전 당선(1986)으로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하였고 시나리오『河回』가 영화화(1989, 이두용 감독 <고속도로>) 된 바도 있다. [2010.12.01 발행. 85페이지.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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