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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노래로 하는 유아 숲, 생태해설  이흥우 동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람을 가르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나는 초등학교에서 45년을 아이들 가르치는 일로 소일하다가 퇴직하고 숲, 생태해설을 10여 년간 해오면서 유아들을 만날 때 마다 어려움을 겪어야했다. 통제수단이 마땅치 않아서다. 이때 노래를 부르게 하면 노래는 잘 따라 불렀다.   여기서 아예 노랫말로 숲, 생태해설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유아들이 부르는 오래된 노래들은 대개 7, 5조 곡이었다. 따라서 숲, 생태에 관한 이야기도 7, 5조 4행으로 통일해서 두 도막형식 노래에 맞게 했다. 유아들이 많이 부르는 노래에 가사를 바꾸어 넣어 부르면 쉽게 부를 수 있다.   유치원을 다니는 동안 한 달에 두 가지 정도만 노래를 익히고 노랫말에 나오는 자연물과 만나게 되면 유치원을 나서서 초등학교로 가는 때쯤에는 5, 60종을 이해하게 될 것이고, 이것이 마중물이 되어 평생을 살아가는 동안 자연 생태계의 많은 현상들과 그 이치를 터득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이들이 자라서 일상의 생활에서도 매우 유용하게 활용되는 지적자원이 될 것이다.   이제 노래 몇 곡 부르다보면 숲, 생태 해설 시간이 흘러갈 것으로 믿는다. 이렇게 해서 아이들이 숲과 친해가면서 자라기를 바란다.   관계하시는 분들의 질책을 달게 받아들일 각오를 하면서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소재 몇 가지를 찾아 졸고를 만들어 세상에 내놓는다. ― 이흥우, 책머리글 <이 책을 만들면서>    - 차    례 - 이 책을 만들면서 일러두기  제1부 총론 편 강아지 만들기 넓은잎나무 로제트식물 바늘잎나무 산 날머리인사 산 들머리인사 씨앗은 싹 튼다  잎차례 자라는 나무 좋은 물 파란하늘 흙이 좋아요  제2부 초본 편 가시박 강아지풀 개구리밥 고마리 괴불주머니 구절초 국화 그령 금낭화 기름새 김의 털 까마중 꼭두서니 꽃다지 꽈리 꿀풀 나팔꽃 노루발 단풍취 달개비 달맞이꽃 달뿌리풀 대 도깨비바늘 도꼬마리 돼지풀 뚝새풀 둥굴레 망초 매발톱꽃 맥문동 메꽃 며느리밑씻개 명아주 목화 미국쑥부쟁이 미역취 민들레 바랭이 바위솔 박주가리 방동사니 백일홍 백합 뱀딸기 복수초 봉숭아 부들 분꽃 붓꽃 비비추 뽀리뱅이 사위질빵 소리쟁이 쇠무릎 쇠비름 수련 수영 쑥 씀바귀 애기똥풀 양지꽃 엉겅퀴 억새 여뀌 오이풀 옥잠화 원추리 은방울꽃 익모초 잔디 제비꽃 쥐방울덩굴 쥐손이풀과 이질풀 지칭개 진득찰 질경이 창포 채송화 처녀치마 초롱꽃 코스모스 토끼풀 한삼덩굴  제3부 나무 편 개나리 가문비나무 개암나무 계수나무 낙엽송 노간주나무 노박덩굴 누리장나무 느티나무 능수버들 다래나무 단풍나무 도토리나무 때죽나무 리기다소나무 머루덩굴 모감주나무 무궁화나무 물박달나무 물푸레나무 미루나무 밤나무 배나무 버드나무 벚나무 복숭아나무 복자기나무 붉나무 뽕나무 사과나무 산딸나무 산사나무 산수유 산철쭉 산초나무 살구나무 생강나무 소나무 신나무 싸리나무 아까시나무 오리나무 옻나무 은행나무 이팝나무 자두(오얏)나무 자작나무 잣나무 장미나무 윅나무 조팝나무 주목 진달래 찔레나무 철쭉 청가시덩굴 측백나무 칠엽수 칡덩굴 팥배나무 포도나무 피나무 향나무 현사시나무 호두나무 화살나무 회화나무  제4부 곡식과 채소 편 가지 감자 갓 고구마 고들빼기 고추 곤드레 곰취 냉이 달래 돼지감자 더덕 도라지 들깨 땅콩 마 마늘 머위 메밀 무 미나리 밀 박 배추 벼 보리 부추 비름 상추 수박 수세미오이 수수 시금치 쑥갓 양배추 양파 여주 연 염아자 오이 옥수수 율무 잔대 조 참깨 참외 참취 콩 토마토 파 피 해바라기 호박 제5부 동물 편 개 개구리 개미 거미 거위벌레 고라니 고양이 굼벵이 까치와 까마귀 나비와 나방 노루 다슬기 닭 돼지 말 메기와 미유기 멧돼지 멧새와 딱새 모기 모래무지 무당벌레 미꾸리와 미꾸라지 뱀 뱀장어 버들치 벌 붕어 비둘기 사슴벌레 산토끼   소 쇠똥구리 쉬리 쏘가리 염소 오리 잉어 쥐 지렁이 참새 토끼 퉁가리 파리 피라미 하루살이 [2016.02.12 발행. 28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6-02-24 · 뉴스공유일 : 2016-03-1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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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가난한 아빠  이승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전북 진안의 작은 산골 마을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고, 아홉 살 되던 해에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외가가 있는 김해로 삶의 터전을 옮겨야만 했다. 그 후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줄곧 김해에서 살고 있다. 2002년 새벽 알 수 없는 화재로 세간이 모두 타버린 후 삶에 대한 회의, 신에 대한 배신감을 느끼게 된다. 한창 힘들어하고 있던 그때 지인의 권유로 교회를 다니게 되었다. 신앙생활을 하며 진로에 대한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고, 공과대에서 문과인 아동학으로 전공을 바꾸기로 하고 이듬해 편입을 하였다.   대학에서 아동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남자 어린이집 교사’로 재직하며, 2010년 배우자를 만나 결혼을 하게 된다.   결혼을 하고 두 번의 유산이라는 아픔을 겪은 끝에 2013년 힘겹게 첫 아이를 2014년 둘째 아이를 품 안에 안게 된다.   시집의 제목 ‘가난한 아빠’는 저자가 한 여자의 남편으로, 그리고 두 아이의 아빠로서 살아가며 느끼는 감정, 가족 간의 관계 속에서 일어난 소소한 일들을 시로 엮어낸 것이다.   책을 펴내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아버지 없이 우리 삼 남매를 구김살 없이 키워낸 어머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단 한 번도 싫은 내색하지 않으시고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장인어른, 장모님께도 감사드린다. 벌이가 시원치 않은데도 항상 군말 없이 나를 믿고 따라주는 아내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 자기 일처럼 표지디자인을 위해 힘써준 이십 년 지기 친구 정환이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나에게 시의 소재를 제공해주는 소중한 두 딸 예소와 예늘이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항상 나를 응원해주는 가족, 친지, ‘시들보세’ 구독자들께도 지면으로나마 감사의 말을 전한다. ― 이승원,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남자, 여자의 신혼 이야기 새 한 마리  아내의 눈물   이름 있는 너  사람아 괜찮아  생명 내 손끝에서  그 이름 아빠  어머니의 두 손  그렇게 살아갑시다  기다림  제2부 첫째 아이를 품에 안다 아기새  힘겨워 하는 너에게  부모의 마음  고마운 사람  성장통  그 자리엔 아무도 없다  흙에서 흙으로  아이만의 세상에서  그녀는 천사인지도 모릅니다   한숨 소리  어머니 어머니  내 이름 아빠  그리운 엄마 품 · 2  잠 못 이루는 밤에  내 살과 피  너에게 주고 싶은 것  제3부 둘째를 만나다 도대체 넌 누구냐?  이름 짓기  꿈은 있었다  누울 자리  나는 아빠  응애와 응예  아이를 키운다는 건  사랑합니다 내 어머니  욕심  특별한 날  건강이면 충분해  두 누나  생명에 생명을 더하고  너를 보내고  아이가 웁니다  가티 같이 가치  제4부 아이 품에 안긴 아빠 시간은 나를  엄마의 마음  느낌  투쟁  고맙다 세 글자  모를 일  엄마도 그랬을 테지  어버이날  부탁해  그리운 아빠  둘이 만나 하나가  내가 태어난 날  어쩌지 못하는구나  브레이크  엄마 복사하기  그때 그 곳에  사과쟁이  베개  아이 품에 안긴 아빠  잠자는 아내  세족식  강철  가난한 아빠  [2016.02.23 발행. 9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6-02-23 · 뉴스공유일 : 2016-03-1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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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나이 듦에 대하여  나광호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붉은 원숭이의 해가 밝았다. 2016년은 꼭 내가 환갑을 맞는 해이기도 하다. 그래서 원숭이가 가지고 있는 재주를 부려서 시집을 냈다. 이번이 세 번째 시집이 된다. 시를 쓸 때마다 항상 느끼는 일이지만 마음먹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글이 써지지 않는다는 강박관념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쉽게 포기할 수는 없는데 문인의 사명은 글을 쓰는 명함을 가졌기 때문이다. 고독함과 외로움을 밥상에 차려놓고 숟가락질을 했다. 식사하면서 밥알을 많이 흘리기도 했다. 모자라는 밥은 다시 밥솥에 시상을 씻어 넣고 불을 땠다. 수십 번 뜸을 들여서 설익은 밥을 지어냈다. 그런대로 지어낸 밥을 먹을 수 있겠다고 조심스럽게 밥상 위에 차려놓았는데 독자들의 입맛이 까다롭기에 두려울 뿐이다. 오로지 盡人事待天命 하는 마음이다. ― 나광호,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외등을 켜 놓은 이유 말매미 울던 날  나의 행복  청춘의 노래  이젠 꿈을 찾아가리라  겨울 강변에서  특단의 방책  태풍의 서사시  보시布施  빈 잔은 우주  낙엽 지는 날에는  어처구니없다  낭비  마음의 잣대로    외등을 켜 놓는 이유  어머니  제2부 길 위의 만찬 희망의 알약  길 위의 만찬  흥정  이별하는 모습  첫눈이 오는 날  사랑한다는 것은  나이 들며 서운한 건   전기난로를 쬐고 있으면  인연 그리고 만남  죽겠다는 말  화해  밤기차  잊혀져가는 설날풍경  거목  학습  제3부 나이 듦에 대하여 나이 듦에 대하여  특별한 송년회  최상의 깨달음  후회  허물들  자식의 지위   작심삼일  고향 생각  삼짇날이 되면  호국안민 수륙방생 대집회  기차를 타면 5일장을 만난다  무지개 뜨는 아침  내 인생에 겨울을 만난다면  산다는 것은  깊은 맛  딩기개떡  입파도에 밤이 오면  백령도의 아픔  길  제4부 등대 같은 새 고향의 강  사랑하기 좋은 계절  아버지의 들녘  시냇물도 시인도 나그네  등대 같은 새  실수  상선약수(上善若水)  생의 소명  회억(回憶)  모정  아이러니  부처님의 가르침  잔소리  낙엽 지는 모습이 아름답다  햅쌀과 김장김치  전세 값의 폭력  가본 산을 또 가보는 것은   제5부 고기 굽는 날 비에 젖은 낙엽을 쓸며  부모의 마음  그리움  칼의 노동  까치도 독경소리를 듣는다  첫눈  고기 굽는 날  업적  대추  경험부재  껍데기는 가라  설날 중후군  참새들이 무리 짓는 이유  소록소록 눈이 쌓이는 겨울날에  눈길을 걸으며  [2016.02.18 발행. 13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6-02-22 · 뉴스공유일 : 2016-03-11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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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아부지 아라리오  이길옥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 시는 딱딱한 두개골 속에 깊숙이 잠재해 있던 심상의 발로다.   탈피다.   묻혀 있기에 답답하고 갇혀 있기에 숨 막혀 더는 견디지 못하고 단단한 껍데기를 벗고 새롭게 태어난 내 혼이다.   내 시는 내 생각과 마음을 반죽하여 빚어낸 내 얼이고 넋이다.   그런 작품들을 네 번째 집을 지어 한 곳에 모아 빛을 들인다.   한 편 한 편에 담은 마음의 외침이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의 울림이 되었으면 좋겠다. ― 돌샘・이길옥,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아부지 아라리오 자리 1  자리 8  칼을 쓰다  노년  업(業) 2  오르골  덫  아내라는 여자  묵언(黙言)  아버지의 지개  표지석  아부지 아라리오  소리의 뼈  제2부 숲에서 다시 태어나다 과수원 풍경  들꽃 2  새벽 낚시  봄 준비  꽃샘바람  고목  벚꽃  동백 숲  석류  독버섯  몽돌밭에 가면  가로수  숲에서 다시 태어나다  바람의 향기  순천만에 가면  덩굴장미  폐선  꽃 진 자리  제3부 웃음이 구겨질 때 뉘  이별 벗기  소리를 잡다  훈수  웃음이 구겨질 때  수행 중  어떤 사진전  자살의 근거  법당 바깥쪽  침묵  안 무서운 말  정상이 아니다  하류下流   줄  아파트 가족  명품  걸림돌 2    제4부 혼魂의 노래 해설解脫  부끄러운 날  오일장 날  여정旅程  술타령  혼魂의 노래  나를 잊은 날  웃음 3  웃음 4  술판  아름답게 살기  솔 숲  탈선  비 오는 날  정상에까지  선물    제5부 벌의 초상肖像 벌의 초상肖像  말씀이 살아있는 풍경風景  눈물  아침 한 때  발굴發掘  구원救援  아침  승화昇華   제6부 도공陶工의 손 도공陶工의 손  길동무  자기磁器  차茶를 마시며  웃음에 관계된 네 친구 이야기  바로 보기  마음의 병  살풀이 춤  인연의 굴레  무능  밖과 안  [2016.02.12 발행. 17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6-02-22 · 뉴스공유일 : 2016-03-11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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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안무월 · http://dsb.kr
△ 미국 뉴욕일보 2016.02.18(목) 版 [시와 인생] 이향아 詩 <유서를 쓰던 밤>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6-02-18 · 뉴스공유일 : 2016-10-2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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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기독교 집단 상담  최선(崔宣) 상담이론서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법무부 산하 ○○보호 관찰소에서 상담했던 ○○○학생이 있었다. 그 학생은 언행이 과격하고 비행 친구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으며, 학교생활을 적응하지 못해 몹시 힘들어하고 있었다. 특히 왜곡된 자기주장이 강하여 타인과 타협 하는 부분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내담자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엄마가 돌아가신 후 가족의 무관심 속에 성장하였으므로 자기를 존중하지 못하였고, 그로 인해 가족들을 신뢰하지 못하여 정서적 안정을 찾지 못하였다. 그리고 감정 표현의 기복이 심하고 자신을 학대하고 있었으며 일방적인 의사소통으로 사람들과의 대화단절을 초래하였다.   내담자는 초등학교 5학년 때에 친척 언니에게 신체적, 심리적, 언어적 폭력으로 많은 상처를 받았다. 그 후유증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어려워하였고 타인에 대한 원망을 가지고 있었으며 배려심이 매우 부족하였다.   또 학교를 자주 결석을 하였고,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켜 반성문도 여러 번 작성해 보았으며, 큰 사고를 내어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당시 그 학생은 보호 관찰을 받고 있었는데 한 번 더 사고를 내면 소년원으로 가야 하는 위기에 있었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새엄마의 사랑과 이해로 타인에 대한 신뢰도가 다소 상승되어 상담 중에는 심신이 안정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내담자는 어릴 때에 받았던 여러 가지 상처로 생긴 내면세계의 어두운 그림자를 심리치료를 통해서 극복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무뚝뚝한 아빠에게 쉽게 다가갈 수 없다는 것이다.   필자는 위와 같은 가정의 자녀들을 접하는 다양한 상담 현장 속에 있다. 상담 현장에서 느끼고 바라보는 가정들의 모습은 외형적으로 행복한 가족처럼 보이지만 내면에 상처가 많음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이 마음의 어두운 그림자를 가지고 살아가는 수많은 가족들을 위한 상담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들을 인식하고 마음에 상처를 가지고 있는 역기능 가정의 자녀들을 집단 상담으로써 그 효과를 얻고자 하였다. 역기능 가정이란 가정 구성원들이 왜곡된 의사소통의 문제, 낮은 자존감의 문제, 감정 표현의 문제, 신뢰감의 문제, 자신감의 문제, 그리고 왜곡된 하나님관의 문제를 안고 있는 가정을 의미한다. 역기능 가정 자녀들은 신체적, 심리적, 정신적, 그리고 잘못된 주입식 신앙교육을 받으면서 성장한 자녀들이다. 그들은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정서적으로 불안정하며, 공격적인 현상들을 나타내며, 타인을 신뢰하지 못하고 불신하는 현상들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필자는 다양한 상담기법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기독교 집단 상담으로 그들을 상담했다.   집단 상담 방법으로는 의사소통에서 언어적 대화와 비언어적 대화의 훈련을 시켰다. 필자가 실시하는 집단 상담은 이러한 역기능 자녀들에게서 나타나는 현상들을 긍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성경공부, MBTI 심리검사(Myers-Briggs Type Indicator; 심리 유형 검사), 영화 상영, 독서치료, 그림치료, 미술치료, 분노표현, 찬양, 집단 야유회, 성막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집단 상담 프로그램의 기법을 실시하여 그 효과를 얻어 냈다.   본 책의 1장에서는 이 시대 가정의 문제점들을 서술해 보고 책을 쓰게 된 동기와 문제의 진술을 하였다. 특히, 집단 상담의 중요성에 관하여 언급하였다. 2장에서는 이 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성경적 근거와 신학적 배경 그리고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았다. 3장에서는 집단 상담에 관련된 문헌 연구를 서론, 유사논문, 이론적 구성, 실제적 적용으로 전개하였다. 4장에서는 이 책의 정리 부분으로 집단 상담 훈련을 마치고 얻어진 결론을 해석하고 앞으로 연구하는 이들을 위하여 몇 가지 제언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필자가 생각하는  집단 상담에 대한 신학적 반영을 끝으로 마무리 하였다. 5장에서는 필자가 일반 ○○중학교 심성훈련을 실시한 배경과 결론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교회와 일반 학교의 청소년들이 “기독교 집단 상담” 프로그램이 상호 유의미한 연관성이 있는지에 관해 고찰해 보았다. 부록으로는 자녀를 위한 체크리스트, 25개항 설문지, 강의교재, 강의평가, 간증문, 집단 상담에서 필요한 자료들을 집중적으로 삽입하여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을 하였다.   끝으로, 이 시대는 가정이 혼란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지 못하고 아픔들을 겪고 있다. 필자는 이와 같은 점들을 인식하고 학교와 교회, 그리고 가정에서 다양한 슬픔들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집단 상담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건강한 가정을 세워가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모든 가정들이 행복하기를 기원한다. 이 책이 부족하지만 교회와 학교 그리고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자아형성과 신앙향상을 위하여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청소년 집단 상담 연구나 현장에서 집단 상담을 적용 하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있기를 바란다. ― 최선(崔宣),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감사의 글  추천의 글   ○ Thomson K. Mathew     ○ 임열수 박사     ○ 원효식 박사     ○ 임승안 박사  1장. 가정의 문제     1절. 문제의 진술    2절. 기독교 집단 상담의 중요성     3절. 용어의 정의   4절. 가설   2장. 성경적, 신학적, 역사적 배경     1절. 서론     2절. 성경적 배경     3절. 신학적 배경     4절. 역사적 배경  3장. 관련문헌에 대한 연구     1절. 서론     2절. 유사 논문의 고찰     3절. 이론적 구성     4절. 기독교적 집단 상담 이론 이해     5절. 실제적 적용  4장. 해석, 결론, 제언 및 신학적 반영     1절. 가설 결과의 해석     2절. 결론     3절. 제언     4절. 신학적 반영  5장. ○○중학교 심성훈련 집단 상담 사례     1절. ㅇㅇ중학교 심성훈련 집단 상담 프로그램 설문지     2절. 심성훈련 집단 상담에서 내담자들이 느낀 점     3절. 결론  부록   1. 집단 상담을 위한 강의  2. 집단 상담의 효과를 위한 자료  Bibliography  ABSTRACT  [2016.02.12 발행. 36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6-02-17 · 뉴스공유일 : 2016-02-29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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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같이 먹자      DSB앤솔러지 제54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54집으로, 시인 21의 시 42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기술시의 빛 알음의 빛  [김병래 시인] 낙엽이 된 목소리 눈 오는 날은  [김사빈 시인] 그의 생일 날 그의 웃음  [김지수 시인] 가야금 강  [김철기 시인] 따돌리는 언어 쓰린 기억의 돌출  [나광호 시인] 불여일견 벚꽃 그늘 아래에서  [남진원 시인] 같이 먹자 황달  [맹숙영 시인] 물음표를 캐다 민들레, 가벼운 영혼을 꿈꾸다 [민문자 시인] 난초 좋은 이름  [박승자 시인] 감축(感祝)드리옵니다 독수리형상 호피(虎皮) 석 (石) [박인혜 시인] 눈이 오는 마을 마음  [성종화 시인] 여운 수영만에서 [안재식 시인] 겨울 민들레 3월이 오면 [ 오낙율 시인] 가엾은 벗이여 따이한에게 쓰는 편지 · 2 [이병두 시인] 눈 내리는 밤 동장군 · 2  [이수정 시인] 병신년(丙申年) 새해 예찬 강변의 추억  [전홍구 시인] 상도동 비컵 쇼윈도 테이프를 떼자  [조성설 시인] 아침 이슬 휴전선의 봄 [최두환 시인] 차(茶), 하동 나그네새 되어 깃들다 춘설, 못다 한 그 사랑  [최옥순국정 시인] 눈 오는 날에 정월 대보름달이 뜨면  [허용회 시인] 세 칸짜리 열차 여행 SY 공주의 졸업 스케치        - 수 필 - [박인애 수필가] 신체발부수지부모(身體髮膚受之父母) [손용상 수필가] 참 좋은 인연을 위하여 [이규석 수필가] 요양센터가 효(孝)의 상징인가?   [2016.02.15 발행. 12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뉴스등록일 : 2016-02-16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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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 속 무지개  전홍구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상이 역겹고 생활이 어렵더라도 아직은 잠들지 않은 심장이 있어 뛰는 맥박 어찌할 수 없습니다. 녹슬어 무딘 펜으로 없는 목소리를 만들어 소리치고 싶은 답답한 심정을 억누를 수 없는 진통을 어느 누가 알아줍니까? 들리지 않는 목소리를 어느 누가 듣고 이해해 줍니까? 나는 의심해 보지도 않고 목소리만 짜내고 있는 겁니다. ― 전홍구, 시인의 말(책머리글) <나의 목소리 - 글 쓰는 이유>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 나의 목소리   제1부 나뭇가지 끝에 걸린 하늘 모래 위에  나뭇가지 끝에 걸린 하늘  하고 싶다   그래요  들국화  초병의 봄  횃불  능소화  어머니  태워 주소서  형광등  샌프란시스코  피정  낮잠  제2부 감나무는 아무 잘못이 없다 미쳤어  십자가 목걸이  산수유 꽃  오두막 삼계탕 집  잘못 입력된 번호  감나무는 잘못이 없다  그냥 가버린 사람들  내 노래 나의 詩  백운산 계곡  가을 햇살  낙엽  물망울  까치밥  적막  앵두  제3부 메밀꽃밭 테이프를 때자  안내자  안내방송  고객관리 잘하는 노숙자  해피는 돌아올 거예요  메밀꽃밭  잔  책장  특별 지역  내비게이션  77이 66을 선망한다  첫날밤  동그라미 두 개  말 못하는 까닭  정답  제4부 상도동 비컵 쇼윈도 계곡의 합창  가지나무  크루즈 여행  첫 경험  쓰레기통 차지 말라  상도동 비컵 쇼윈도  내 탓이 아니야  피카소의 詩  7번 출구  이슬방울  망울  발자국  자화상  김밥 꼬리  제5부 매일 나를 죽여주소서 분노  바람  매일 나를 죽여주소서!  봉화산 둘레길  빛으로 오신 주님  숙청  날 찾으려면  잘 아시는 분  공허  깔딱 고개  염색  가을엔 감사하게 하소서  가로등이 고개 숙인 이유  푸른 하늘을 볼 수 있게 하소서  나중에  제6부 다시 손뼉을 치겠습니다 뜨거운 홍단풍의 속살  그림자  개만도 못한  유월이 가기 전에  다시 손뼉을 치겠습니다  눈빛  항아리  구두 굽  낙엽  빈 화분에 깃든 풀씨  나의 주인이여  그래도 그래야지  자전거는 앞바퀴를 따라간다  내가 친 종소리  눈짓  [2016.02.15 발행. 13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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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은 흐른다  정재필·성종화·정봉화 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인의 숙명'이란 이런 것일까. 오랜 세월의 간극도, 두꺼운 현실의 벽도 시인의 DNA를 지닌 그의 앞을 가로막지는 못했다·····. 어릴 적 문재文才였던 그가 시인의 울타리로 돌아오기까지는 50년이 걸렸다’ 우리들 중의 한 사람이 낸 시집 「간이역 풍경」을 어느 지방 일간지에서 소개하면서 쓴 글머리의 일부다.    6.25가 지나간 진주는 처참하다고밖에 표현할 수 없는 폐허였다. 그 폐허 속에서 우리는 전쟁의 흔적을 문학 성장통成長痛으로 앓고 지우면서 중학과정을 마치고 진주사범, 부산고, 진주고로 각자의 진로에 따른 진학을 했다. 고교과정을 거치면서 시를 쓰고 문학을 좋아한 우리는 현실이라는 두꺼운 벽 앞에 또 다시 서지 않을 수 없었다.   이후 저마다 삶의 현장에서 우여곡절의 굴절된 생애를 살아오면서도 문학 소년의 꿈을 평생 버리지 못하였다. 그 꿈은 무지개와 같아서 손에 잡히지 않는 한갓 소망이었을 뿐이었다.   그 10대 후반의 순수한 서정으로 되돌아가 스스로 접어 버렸던 글쓰기를 고희古稀를 훌쩍 넘긴 이 나이가 되어 다시 시작하려는 것이다. 남들이 다 내팽개쳐버린 순수서정시와 수필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이 기도가 어쩌면 부질없는 짓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휴전을 앞두고 전선이 일진일퇴를 하던 그 절박한 시절에 까까머리 중학모를 쓰고 지방의 한 중학교 한 반에서 만난 인연으로 뜻을 모아 그동안 살아오면서 서로가 겪은 삶의 흔적을 이 작은 책으로 엮기로 하였다. 보잘 것 없지만 이 용기를 대견스럽게 생각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라는 바이다.  우리들의 늦은 걸음을 격려해 주시고 바쁘신 중에도 평설을 해 주신 강희근 교수님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출판에 수고해 주신 월간문학 출판부 여러분에게도 고마움을 표한다.   성종화 쓰고 정재필 정봉화가 공감 동참의 박수 보내다 ― 책머리글 <뜻을 모아>       - 차    례 - 머리말 | 뜻을 모아  [정재필] 11월이 지나 간다  지우기 연습   마라도 해넘이  온천천에 내리는 봄비  족보族譜  눈높이  산에서 듣다  어느 봄날에  봄앓이  진주 1951년 봄  그 시절 풍경 한 토막  진주라 천릿길  남강에 와서  소문리 가던 날  가을은  소설小雪  어떤 귀향  노중路中의 장독대  완사浣紗 가는 길  사제간師弟間   샛강 웅덩이  식탁食卓 물망초勿忘草  함께 가는 길  주홍 글씨  그 여인  발렌타인 데이  [성종화] 봄 산   추풍령의 봄  진달래 꽃   노전암 가는 길   간이역 풍경   이 가을에 내가 고향에 가서   월아산月牙山 오르는 길   지리산으로 길 떠날까 보다   속리산俗離山으로   한일閑日   가을 여인   가을 산에서  고향초故鄕草  동지 산행  진경眞景 산수화  안적암安寂庵* 가는 길  달빛  그리움  내 마음 안에  꽃  바위가 되리  산이 묻는다  산은 알고 있다  마음이 깊은 산이면  백자白磁  산사山寺  밀양密陽 와서  조반朝飯  수화手話  시산제始山祭  귀로歸路  유명幽明  [정봉화] 주님의 매   육군사관학교에도 뒷문이 있더냐?   내가 모신 윤필용 장군  그 겨울에의 추억  눈 폭탄이 쏟아지던 날  길 고양이 이야기  귀중한 선물  상사리 장류공장 준공을 마치고  이태석 신부 다큐멘터리 ‘울지 마 톤즈’  미안하다 내 딸 지원아  내 아내를 소개합니다  금혼식 여행에서 돌아오며  [2015.02.05 발행. 2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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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스타 탄생    이은집 단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요즘 문학의 위기라고 말한다. 소설은 아예 죽었다고 한탄한다. 정말 그럴까? 우리가 청소년시절에 절망과 고뇌의 격랑속에서 읽었던 헤르만 헷세의 <데미안>이나, 쌩떽 쥐뻬리의 <어린 왕자>의 감동에 빠져본 추억이 있다면, 문학은 특히 소설은 결코 위기거나 죽어서는 안 되고, 또한 그렇게 되지도 않을 거라고 나는 확신한다..   그간 30권의 책을 써오면서, 나는 오히려 지금처럼 문학과 소설에 대해 낙관적인 때가 없다. 또한 작품쓰기도 요즘이 가장 즐겁다면 지나친 자만일까? 하지만 불과 10여년만에 세상을 완전히 바꿔버린 인터넷의 가공할 변화를 작가들은 미처 따르지 못했다고 반성할 때, 즉 요즘 신세대 독자들은 엄청 변했는데, 작가는 여전히 그대로니까, 작가와 독자가 멀어져버렸다는 것을 깨닫고 보니, 나의 작가적 변신과 파격이 절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나는 오래 전에 영화 <왕의 남자>와 TV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관심있게 보았다. 어째서 영화 관객이나 TV 시청자는 그토록 열광하는데, 소설문학은 왜 이렇게 되었는가?   여기에 대한 내 나름의 해답을 얻은 것이 바로 <한국최초 뉴웨이브소설>을 쓰게 된 이유다. 그래서 신세대 젊은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연예계! 가수 탤런트 영화배우 모델 연극배우 개그맨 아나운서 피아니스트를 꿈꾸며 온몸으로 열정을 바치는 <인터넷 1020세대>의 성(性)을 뛰어넘는 충격적 자화상을 그들의 눈높이와 언어감각으로 UCC처럼 리얼하게 파헤쳐 얼핏 낯설지만 필살감동의 뉴웨이브소설을 쓰려고 했다. 따라서 독자님에게 재미와 감동이 없으면 책값을 환불하는 리콜제를 실시할 것을 약속드린다.   여기 발표하는 소설은 청탁을 받아 문학잡지에 보냈음에도 내용이 충격적이라는 이유로 퇴짜를 맞기도 했고, 실린 경우엔 뜨거운 반응속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제 <한국최초 뉴웨이브소설>인 이 책의 평가는 독자 여러분의 몫으로 돌리고 싶다.   끝으로 출판가의 어려운 사정에도 기꺼이 전자책으로 펴내 주신 <한국문학방송>의 안재동 사장님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 이은집, 작가의 말(책머리글) <한국최초 뉴웨이브소설을 위하여>      - 차    례 -  작가의 말 | 한국최초의 뉴웨이브소설을 위하여   □ 스타 탄생    작품 해설 | 경계를 허무는 열정의 작가! _ 이성준  [2016.02.03 발행. 38쪽. 정가 2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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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6.02.03(수) 版 [시와 인생] 정일남 詩 <마술사> / 김은자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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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열매  김정조 제2 시나리오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인들 중에는, 특히 문학계에서는 시나리오를 우습게 여기거나 문학 장르에서 배제하려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나는 이러한 편견을 더 우습게 여기고 시나리오를 연구하고 써보고 싶어서 빠져 들었다.    나는 시나리오가 수필, 소설, 시 문예보다도 더욱 우리의 삶의 현장을 생생하고 생동감 넘치는 체현으로 움직이는 영상문학 예술이며 상업 예술임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모든 문학이 인생과 다양한 삶의 현장 묘사를 빼고서는 성립되지 않는다면 시나리오도 그러하다. 그리고 좋은 시나리오가 좋은 영화를 만드는 주역임에도 불구하고 세상 영화계에서는 가볍게, 푸대접을 받는 경우를 보면 이해되지 않는다. 따라서 나는 꼭 영화제작을 목적으로 만 시나리오를 쓰지는 않는다. 시나리오도 문학예술로써 일반 대중들에게 널리 읽혀지기를 바라는 열정으로 시나리오 형식을 빌려 소위 레제 시나리오를 쓰고 싶어 쓰고 있다. 시나리오를 쓰면 즐겁다. ― 김정조, <머리말>      - 차    례 - 1. 열정의 열매 (꽃 섬의 연가)   2. 돈 (단편)  3. 슬픈 목가    [2016.02.01 발행. 290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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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보는 시각과 인식의 틀  최두환 역사기행서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일찍이 나는 구리거울[銅鏡]을, 그것도 무척 녹이 슨 구리거울을 보고 있었다. 요즘은 누구나 유리거울[石鏡]을 본다. 흐릿한 것보다는 선명한 것을 좋아하고, 비싼 것보다는 싸고도 실용스럽기 때문에 유리거울을 쓰겠지만, 치명적인 결함이 있는데, 쉽게 깨어진다는 것이다. 어쨌든 재료의 문제이지만 통틀어 면경(面鏡)이라고도 부른다. 아마도 얼굴을 본다는 것에서 붙여졌겠지만, 거울도 내 얼굴도 잘 닦아야 잘 보인다는 뜻이 아닐까도 생각해보는데, 나는 어렸을 적부터 아버지에게서 ‘멘긍’이라 들어 왔고 그렇게 말하였어도 별로 본 적이 없다. 겹홀소리에 취약한 때문이지만 그런 각인이 더 영향이 크다 하겠다.   그런데 구리거울은 오래 되었어도 부드럽게 곱게 닦기만 하면 그런대로 잘 보이며, 깨지지 않아 매우 실용적이다. 요즘은 유리거울 이상으로 깜찍한 구리거울이 매우 고급스럽게 나오기도 보이기도 한다.   어떤 재료의 면경, 즉 거울을 보든, 그 거울 속에는 아무 것도 없다. 단지 반사물체만이 투영될 뿐이다. 그 반사물체의 색깔 모양에 따라 마주 보이는 것에서 우리는 표정을 짓기도 고쳐보기도 한다.   우리는 역사라는 거울에서 역사법칙을 끌어내어 삶의 교훈을 삼는다. 역사법칙은 역사물의 진실과 거짓의 민낯을 올바로 보아야 한다. 곱게 꾸민 화장이나 성형은 왜곡이기 때문에 진실을 바로 알기 어렵다. 왜곡된 것으로써 교훈을 삼을 수는 없는 것이다. 다만 왜곡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끌어낼 수는 있을 것이다.   역사학은 구리거울처럼 녹슬지 않도록 아끼며 간수하고, 세월이 지나도 깨어지지 않고, 굴절이나 왜곡되지 않는 진실을 찾아 과거를 재구성하여 자랑스러운 미래를 여는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 나는 그런 것을 늘 꿈꾸어 왔다.   우리에게 굴절된 역사로 강요된 주입식 그 각인이 지병이 되고 고질이 되어 백약이 무효인 것 같다. 조선의 역사를 강탈한 일제식민 36년의 얼룩진 거울은 해방 70년이 지나도록 그 거울 속에 비친 얼굴이 언제나 열등감과 패배의식에 젖어들어 승전도 패전으로 기록하려든 시절도 한때 있었다. 거울 속에 비친 역사물의 정체가 진실인지 거짓인지 어떻게 왜곡되었는지 누가 단 한 번이라도 밝히고 가르쳤는지를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아무리 봐도 겨우 뜻은 있어나 힘없는 재야학자들의 몸부림만 난무할 따름이다.   조선, 즉 대한민국은 삼천리 화려강산을 외치면서 한번도 침략한 적이 없다는 둥, 외침을 936번이나 받았다는 둥, 일본에게만도 300번 남짓은 된다는 둥, 국가로서 국민으로서 자존심 별로 내세울 것 없어 국사를 외면하였던 적도 있었다.   그러나 세계에서 역사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일본이 그렇고, 중국이 그렇고, 중앙아시아에서도, 서아시아에서도, 아프리카에서도 분쟁은 끝이 없다. 왜 자기 나라의 자랑스런 전통문화를 값비싼 미사일까지 쏘아대며 또 포격하여 없애는가를 심각하게 생각할 때다.   이러한 생각의 중심에 역사의 진실을 세워두면 쉽게 풀릴 수 있다. 생각의 꼬투리를 바로 《조선을 보는 시각과 인식의 틀》에서 깨닫고 나면 그때에야 무릎을 칠 것이다. 우리는 구리거울도 유리거울도 아닌 그저 가려진 거울, 때 묻은 거울, 깨진 조각 거울을 보고 있었구나 하고 말이다.   나라를 다스리기, 잘 다스리기 위하여 역사공부는 필수이다. 나라가 잘 되기 위해서는 스승이 출중하고 모범이어야 한다. 가장 우수한 인재로서 가장 존중받고 존경받는 진리와 진실로서 참된 교육에 매진하는 스승에게 파격적 최고의 대우를 해주어야 한다. 가르침이 신통찮은데 우수한 학생으로 인재로 자랄 까닭이 없다. 그리고 희생정신과 충성심이 강한 군인에게도 최고의 예우를 해주어야 한다. 그들이 목숨 걸고 지킨 나라에서 우리는 안전하게 살기 때문이다. 나라가 없으면, 나라를 잃고 나면, 자유도 민주도 복지도 모두 우리의 것이 아니고 지옥과도 같아지기 때문이다.   그 참된 교육에 역사가 있고, 그 역사의 주인이 조선(한국)임도 강조되어야 하며 그 조선이 천하의 중심에서 대동양(태평양)에서부터 대서양까지의 사이의 모든 대륙 천하를 통치하였다는 것을 이 네 편의 작은 논문에서 조금이나마 깨닫게 될 것이다.   조선 사람이 중국 사람이고 잘생긴 인종이라 말한 유럽 사람들의 상식 너머에 역사 왜곡의 뿌리가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는지를 단편적으로 펴냈던 글들을 한 곳으로 모아 하나의 책으로 묶었으니, 역사의 좋은 거울이 되리라 생각해 마지않는다. ― 자은 최두환,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유럽인의 동양에 대한 인식의 틀에서 본 조선     Ⅰ. 서론     Ⅱ. 조선에 대한 첫 인상     Ⅲ. 유럽인들의 동양에 대한 인식 구조 : 오리엔탈리즘 방식    Ⅳ. 오리엔탈리즘의 영향 분석 및 평가     Ⅴ. 결론  제2부 서세동점기에 서양인이 본 조선     Ⅰ. 서론     Ⅱ. 고대조선에서부터 근세조선 말까지의 조선의 강역은?       1. Corea는 peninsula가 아닌 isthmus인가       2. 조선 사람의 특성에 푸른 눈동자 그리고 하얀 피부       3. 유라시아의 력사에서 본 또 다른 한성(漢城)       4. 《THE TIMES》(1894)의 “KOREA-THE THEATRE OF WAR”의 진실       5. 만주와 압록강의 지리적 위치에 대하여     Ⅲ. 결론  제3부 하멜 일행의 제주도 표착의 진실에 대하여     Ⅰ. 서론     Ⅱ. 하멜 일행의 표류와 제주 표착     Ⅲ. 표류와 제주도 표착의 지리적 관계     Ⅵ. 하멜이 다녀간 조선의 생활문화     Ⅴ. 결론  제4부 남-지나해 표류와 또 다른 당포해전     Ⅰ. 들어가며     Ⅱ. 제주 근해 표류선이 대만‧류구‧안남에 표착되는 해양 지리적 특성     Ⅲ. 남-지나해에서 무역선을 조선수군이 포격하여 나포한 당포해전        1. 『지봉류설(芝峯類說)』의 1603년의 사건 하나       2. 『등록류초(謄錄類抄)』의 1604년의 표류 사건     Ⅳ. 마치며  ● 부록 : 번역 『등록류초(謄錄類抄)』  [2016.01.27 발행. 41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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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6.01.27(수) 版 [시와 인생] 이규리 詩 <얼음조각> / 김은자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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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6.01.20(수) 版 [시와 인생] 권순자 詩 <위안부 1>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6-01-20 · 뉴스공유일 : 2016-10-2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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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섭 단편소설집  김승섭 단편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랑이란 서로를 지극히 배려하며 간절히 원하는 것이다. 그러나, 잔인한 시간은 전혀 배려심이 없다. ― 김승섭,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 국화빵   □ 해바라기  □ 별은 반딧불이 되어 나븐나븐 내리고  □ 이승의 끝자락에서              [2016.01.22 발행. 14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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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오는 날     DSB앤솔러지 제53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53집으로, 시인 20의 시 40편, 수필가 4인의 수필 4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새하얀 마음 푸른 하늘  [김병래 시인] 겨울나무·2 바람에 흔들리는 것은 [김사빈 시인] 그리움이 안개비로 젖으면 이 새벽에  [김지수 시인] 하얀 눈이 멈추었다 꽃의 의미  [김철기 시인] 새날 맞다 해넘이 [나광호 시인] 수선화 절물풍경 [노태웅 시인] 깊은 물은 소리 내지 않는다 등잔불을 켜고 싶은 밤 [남진원 시인] 지금도 내 삶을 강의가 있는 날이면  [맹숙영 시인] 마침표를 찍다 멈추어 선 시간의 자리 [민문자 시인] 겨울꽃 구마루 무지개 낭송회 [박승자 시인] 아우를 보내며 새해를 맞으며 [박인혜 시인] 아침에 세월의 여울목에서 [성종화 시인] 오두막 섬진강을 지나며 [오낙율 시인] 연기 허 제비 [이수정 시인] 첫눈 오는 날 세월의 소리 [전홍구 시인] 2016 년 오늘 기도 · 2 [조성설 시인] 생명의 줄  술 [최두환 시인] 해는 오고 鎭海夜吟 [진해의 밤을 읊으며]   [최옥순국정 시인] 눈 오는 창가에 앉아 소복이 쌓인 눈을 보며 [허용회 시인] 동안거 다시 군대 가던 날       - 수필 - [박인애 수필가] 나도 요리사 [손용상 수필가] 송곳과 손수건 [이규석 수필가] 황혼의 들녘에서 [쾨펠연숙 수필가] 외투의 설움 [2016.01.15 발행. 11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뉴스등록일 : 2016-01-15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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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명의 독백  이기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말갛게 갠 호수의 가슴에 한 바탕 분탕질을 하였습니다. 시시 껄렁 아무것도 아닌 일이었습니다.   좀 더 늙은이가 되었다면 누군가 배려 속에 침잠되었을 송곳 같은 언사를 감추지 못하고 기어이 이중창이 깜짝 놀라 파르르 떨도록 뜨거운 가슴에 분탕질을 하였습니다. 그러고 돌아서서 잘못했구나, 깨달았습니다. 조금만 참을 걸 후회하였습니다.   더 늙어 힘없을 때 저 육중한 아내의 닦달을 어떡하려고,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하지만 지천명 중턱의 옹고집은 남은 지천명의 험한 길 다 알지 못합니다.   안다면 두 손 모아 싹싹 빌었을 텐데 하룻강아지 마냥 무서운 게 없어 고요한 연못에 커다란 돌멩이를 던졌습니다.   지금이라도 먼저 사과하면 지천명 남은길이 편안 할까요? 나는 호수에 안긴 헐벗고 나약한 산일뿐입니다. ― 이기은,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윤회의 굴레 길(道)  내려놓음이란 것에 대하여  도마뱀 꼬리  잠실(蠶室)  스물네 시간  세월의 뒤안길  억새의 힘이여  가을의 꿈  꽂지 일몰  간이역  길  가을 우레  윤회의 굴레  황야  제2부 불로소득 무료함이란 것  도서관에서  노거수의 꿈  바다의 아침  부모론  민주와 공산  세상사는 일  향수병  치매주기 5년  오늘밤 꿈속에  누에고치  긁고 또 긁었지요  가위 바위 보  회색  불로소득  누렁아, 누렁아  여름밤이 외로워  수면 아래 또는 위  벽  길을 걸었네  제3부 지천명의 독백 갯태공  지천명의 독백  아! 세월(歲越)호  일상에서의 이탈  도서관의 오후  행주산성  길은 이곳까지입니다  비움이 채움보다 단단한 이유  어스름 저녁풍경  두통의 아침  환승역  가는 길 삶의 길  눈 내리는 밤의 단상  어떤 날에  가벼이 살아도 삶인데  생질녀  하루와의 이별  겨울잠이 지루한 장릉의 적요  詩를 그리는 남자의 변  아바타의 아침  제4부 단맛에 취해 사는 바보 끝날과 첫날 사이  떠밀리며 사는 게 행복이야  노숙인의 멍에  독도  검은 오디  단맛에 취해 사는 바보  기다리지 않는 계절  야윈 계절의 뒷모습  섬돌아래 귀뚜라미로 살면  언젠가 새벽은 오겠지만  끝에서 보면  여명 찾아 떠나는 아득함  시한부 언어의 집단  백사장에 누운 고래  그들만의 유희  혼자일 수 있는 것  카프카와의 첫 대면  옹이와 나무  나(我)  하루살이  제5부 호박꽃에 갇힌 꿀벌 냉정과 열정 사이  호박꽃에 갇힌 꿀벌  현실로의 초대  채마밭 정경  갈증  봄날 오후의 단상  젖은 날 오후 망태버섯  밀가루 반죽  날 밤새다의 정의  망초 꽃 진자리 쑥부쟁이  빈 의자의 더듬이  천칭의 무게  술래잡기  소쩍새 우는 소리  비움과 채움의 천칭  느티나무 위 셔틀콕의 전언  삼천 배  달 없는 밤  술에 타서 마신 삶  가을은  인생의 나이테  느티나무  여명  커피 잔에 깃든 상념  묵음(默音)   [2016.01.11 발행. 15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6-01-15 · 뉴스공유일 : 2016-02-12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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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생활환경뉴스 · http://ecolifenews.co.kr/
청소창업교육 전문기관 매경아카데미평생교육원은 청소대행전문가 교육생을 대상으로 4가지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소대행전문가 과정은 청소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교육으로 이사청소, 입주청소, 거주청소 등 가정 내 청소를 비롯하여 사무실 청소, 카펫청소, 바닥코팅청소, 준공청소, 줄눈시공 등 다양한 청소 분야의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때문에 누구나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어 교육생 만족도가 높다. 매경아카데미 평생교육원에 따르면 지난 6개월 간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많은 이들이 청소창업에서 가장 고민되는 것으로 ‘창업 후 마케팅과 오더’를 꼽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매경아카데미 평생교육원은 창업을 준비하는 교육생들이 청소교육부터 창업 후 운영까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생 전원에게 장학금 30만원을 지급하는 한편 오더창출 마케팅을 위한 혜택을 마련했다. 교육생의 개인 청소브랜드 창업을 지원하며 업체를 홍보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무료로 제작해주고 청소업체 정보 플랫폼 ‘깝스토리’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깝스토리는 나의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고객과 다이렉트로 연결하여 수수료 부담을 없애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청소업체 정보 플랫폼으로 청소창업 후 오더창출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공간이다. 또한 교육생의 자립을 돕기 위한 마케팅 무료교육도 실시한다. 매경아카데미 평생교육원은 청소대행전문가과정 외에도 이론, 실습, 경영관리, 마케팅, 창업아이템 등 청소대행업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은 물론 세탁기나 에어컨청소를 배울 수 있는 가전청소, 가전클린마스터, 줄눈시공전문가, 석재관리전문가, 집안보수 수리 등을 배울 수 있는 홈리페어마스터 등 세부 아이템 교육과 정리수납, 가사도우미 등 여성인력을 위한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청소대행전문가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매경아카데미평생교육원 홈페이지 www.mklledu.com 또는 전화 02-2235-4941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등록일 : 2016-01-13 · 뉴스공유일 : 2016-01-1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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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안무월 · http://dsb.kr
△ 미국 뉴욕일보 2016.01.13(수) 版 [시와 인생] 강은교 詩 <시든 양파를 위한 찬미가>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6-01-13 · 뉴스공유일 : 2016-10-2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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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비밀번호 아세요?  기픈시문학 작품집 제17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또 하나의 문을 열고 들어가야 한다.   삶이란 이렇게 끝없이 문을 열고 닫으며 지속되는 것인가 보다.   돌아다보면 우리가 걸어온 길에 무수한 열림과 닫힘이 있었다.   열리지 않은 것은 문이 아니듯이 닫히지 않는 것도 문이 아니다. 또 열린다고 허락되거나 닫힌다고 거부되는 것도 아니다.   열리든 닫히든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왔던 자리로 되돌아가지도 않을 것이지만 무작정 앞서가지도 않을 것이다. 그렇게  하기에는 너무 먼 길을 달려왔다.   우리가 지금 문안에 들어왔다 하여 내 소유가 아니듯, 문밖에 있는 것이라 하여 모두 타인의 것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겠다.   불확정과 미확정의 자리, 여기서 우리는 문학과 삶의 무게를 잘 지탱하고 있는가? 끝없는 도전과 좌절, 발설하고 싶지 않은 고독과 소외감, 정신의 마찰음은 지속될 것이다.   기픈시. 뿌리가 깊고, 근원이 깊은 시,   열정이 깊고, 의욕이 깊은 시.   그리고 최선으로 선양하고 싶은 우리의 뜻과 의지가 깊은 시.   또 한 해의 획을 그으면서 엄숙하게 출발한다. ― 이향아(기픈시문학회장), <서문>       - 차    례 - 기픈시문학회 발간 사화집  목록 서문  ● 배환봉 편  배환봉 약력   고독한 성  운명 교향곡을 들으며  내 귀는 황소 귀  찌든 마음 역겨워  문밖의 유혹  시인의 말  ● 이향아 편  아향아 약력  뜨거운 대답  성문 밖에서  편안한 시간  숲에서 예배하다  콩나물고개  시인의 말  ● 김규화 편  김규화 약력  문 · 1  문 · 2  문 · 3  소래포구 어시장  쪽, 쪽빛  시인의 말  ● 윤수자 편  윤수자 약력  문에서 문으로  8月  짐  답장  아궁이  시인의 말  ● 오소후 편  오소후 약력  익숙하나, 익숙하지 않은  공유  몰강스런  문 없는 문 안에서  시인의 말  ● 이경아 편  이경아 약력  돌아가는 길  부재  내가 나를 지워버리고 싶을 때  매듭   이별  시인의 말  ● 전재복 편  전재복 약력  옛날 옛적에  틈  잃어버린 열쇠  겨울 은파에서  화해  시인의 말  ● 허갑순 편  허갑순 약력  아침입니다  나룻배 · 13  그 여자  여우 얼굴  유희 · 1  시인의 말  ● 이진숙 편  이진숙 약력  문  할머니 그때  정류장 다리 밑  가을의 문  햇살 알러지  시인의 말  ● 장상희 편  장상희 약력  길고양이의 일기  고라니 일기 1  고라니 일기 2  ‘첫’을 묻습니다  숨바꼭질  시인의 말  ● 함진원 편  함진원 약력  지산에서  텅 빈 충만  좁은 문  호반새  푸른 길  시인의 말  ● 정란희 편  정란희 약력  닫힌 문 사이로  향기로운 시간  아침 호수  꽃의 편지  탈옥  [2015.12.31 발행. 13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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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사랑일기 포오란 사랑두께  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가슴의 강물에는 푸르름이 들어서 온 산을 푸르게 하고 들판도 푸르름이 익습니다.   시집 『사랑일기 포오란 사랑두께』에는 가슴이 녹는 사랑에 들어 있어서 누구에게나 사랑을 심어주려 하면 사랑은 싹이 나고 그리고 차츰 잎이 핍니다.   겨울내내 오는 눈에도 사랑이 들면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눈을 맞으면서 콩닥콩닥 두근거리는 가슴이 온 누리에 싹이 있게 합니다.   봄이면 꽃나무에 꽃이 피는 나무에 사랑을 넣자마자 꽃이 잎도 없이 먼저 핍니다.   사랑의 나무가 자랍니다. ― 이영지, 시인의 말(책머리글) <사랑일기에 포오란 그리움이 일어나>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감싸주는 이 사랑일  사랑일기  히브리어 오냐  소나기 단비  눈으로 말해요  눈 마주치기  아름다운 것만 보여요  초록을 사이에 두고  사랑이 덮어줘요  사랑일기 포오란 사랑두께  알아요 사랑자린  사랑꽃등이  어허어험 그네다  옥색 푸름  호수 방정식  사랑은총  제2부 소나기 단비 목도리 선물을 받고  분홍마음 날개  그렇죠 꽃구름 가게  꽃길전화  진분홍의 그리움  그리움 가게  사랑 종소리  눈 목욕  꽃 피리  집 앞 팻말  꽃 몽울 음표  그리움이 말해  도톰히 솟아나는  물 맛 굽는 섬  사랑은 흔들림으로 파르르 파르르우  꿈같은 우리들이 사는 세상  그대가 나를 봄으로 핀 최초의 매화꽃입니다  반딧불이  제3부 달콤한 그리움 달콤한 그리움  달빛이 의자 놓고  차가옴 녹이느라고 목을 길게 늘이어  무궁화꽃  / 51꿈을 들고 달리는 당신이 있는 한  수직적 구조  꽃잎이 하늘하늘 꽃펴요  새해선물 달 꽃  달콤함  동그라미 그리움  사랑하는 이에게  그리움 그거 하나  꽃님의 발바닥  사랑으로 싸두는 파란 잎  푸른 명령  제4부 꿈 편지 끝에다 사랑해요 새해에는  오 내겐 사랑하는 이  은비령  해 비취  삼다수  제주도 문  사랑이 이런 거라고 알려 줄 수 있어요  보석 밤 따기  고기잡이  햇살 빨랫줄  우리우리  제 몸은  살아있음  물 한 모금 마시고  물방울 그 힘으로  물 안에 드느라고  꽃길 전화  연인음표  복숭아 별  쪽물을 들이려면  임금님의 옷 색을 들이려면  이런 날도  빗꽃  하얀 웃음의 효능  일흔에 일곱 번도 더 들었다 놨다  달 같은 파도소리  꽃등으로 걸려  제5부 우리 둘만이 있을 때 불씨  해와 구슬  연서  장미장마  비에 젖어  눈물이 핑 돌아  장미꽃잎에서  필리리  우리 둘만이 있을 때  씻을 감  보이네  산다오 청지기  여린 사랑  사랑 음  새벽발소리  꽃샘바람  밭  편지  가을갈대  가을산책  아끼고 아끼던 내 생애  국화  훈훈한 고향  부록 | 물의 의태어를 중심한 시와 시조의 하이퍼성   [2016.01.07 발행. 17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6-01-08 · 뉴스공유일 : 2016-02-12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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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알았아와요 이브  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시집에서 화자는 우리입니다. 바로 성부와 성자와 성령입니다. 화자 성부와 성자와 성령 세분 이 분이 우리 셋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필자인 나에게 아주 친절하게 말해 주고 타일러주고 그리고 알려주는 이야기입니다.   황송하게도 삼위일체이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되시어 저를 사랑하여 주셔서 잘 지내왔습니다. 심지어는 저보고 존댓말을 써 주십니다. 존경과 경외가 사랑이라며, 그래서 저는 사랑 속에 들며 남을 존경하고 받들어야 함을 배웠습니다.    아마 평생 하여도 다 못다 할 말, 우리 사랑의 올바른 뜻을 이 시집에서 알아가려 노력했습니다. 바라기보다 내 마음 속에 사랑을 그 분이 주셔야 하기에 그 뜻을 품으려 여기까지 오긴 했습니다만 아직 제 자신은 부족합니다.     이 시집은 신앙시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철저히 성경말씀에 의하여 우리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려 찾고 또 찾았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나를 무적 사랑하여서 쓴 시가 됩니다. 그래서 사랑을 베푸는 이를 따라 밤이고 낮이고 이 사랑을 얻으려 하였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말 한마디 건네 오시면 그게  사랑시가 되었습니다. 눈으로 사랑을 건네주시면 사랑 눈으로 시를 지어야 하고 바로 제 자신이 사랑을 주신 분에 대한 은혜를 잘 간직하려는 눈물겨운 모습이기도 합니다.   이 시에서 우리는 늘 저를 소독하여 주시는 그 분입니다. 제 삶이 탁하여 질 때 마다 깨끗하도록 하여 주셨습니다. 시 쓰는 일은 제 혼자 힘으로는 불가능하였습니다. 그래서 신의 힘을 빌려서 저 자신을 깨끗하게 하려 하였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과 산에 올랐을 때 구름이 몰려오고 연기가 나며 그 분이 소독하시었듯이 저는 제 나름대로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올 때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마음의 행복을 얻습니다.   ― 이영지,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사랑이 이런 사랑별 눈 날리는  꽃망울  사랑마음을 깔아드리려  사랑 아침이슬이 앉도록  사랑온도  내 여인 보도록에  사랑 이렇게 하오리까  사랑당신의 앞 뜨락  제2부 사랑 이렇게 대답하라 사랑여기 있나이다  사랑우리네 살림살이 말도오  사랑눈물보석  사랑 탓  사랑 김  사랑눈물 참  사랑 눈물이 꿈을 꾸면  사랑사라  사랑 맡겨라  사랑뿌리  사랑 노랗게 익어가며  사랑 분홍 잔  사랑그리움 섞어놓아  사랑부부의 등  사랑 순결 즙  사랑 참 희한한 대답  제3부 사랑 알았아와요 이브 사랑 신을  사랑 저희들은 물입니다  사랑 알았아와요 이브  사랑 행복한 가정  우리는 귀한 그리움이와요  사랑 오 꽃 시  사랑비단 잔디방석  사랑비 오고야 이 땅에 자라는 반석  사랑폭포수  사랑 비를 주세요  사랑은 총  사랑추석선물  첫사랑의 꽃 가슴  끊을 수 없는 사랑  사랑 꿈들의 가게  사랑기차를 타느라고  사랑 흔들려  사랑 아예아예  사랑고깔 쓰며  사랑 실바람  사랑 빛나라가  사랑보라로 밀려오는  사랑 펜  사랑 짙어지는 날에는  사랑 늦게야 꽃잎마냥  제4부 사랑 아담하고 이쁜이 그런갸 사랑 아담하고 이쁜이 그런갸  사랑 따뜻한 이불아래  사랑 아담하고 이쁜 집  사랑행복너울 새사람  사랑 달콤한 그리움  사랑 푸른 명령  사랑 넣죠  오 내겐 사랑하는 이 있어서요  사랑 너무 높아  사랑 요맘때  사랑 현기증 … 사랑보라  사랑나라를 구하는 우리는  사랑 꿈같은 우리들이 사는  사랑향기몰이 오 그게 그리움이라네요  사랑아가야 우리는  사랑사람들은  사랑무릎을 발로 삼아  사랑 흐름을 내려요  사랑으로 일어서는 사람들  사랑 새  사랑배추김치  사랑 눈 마주해요  사랑밑줄치고  난 내 사랑하는 여인이  제5부 안개라 하시어도 인생 안개라 하시어도 인생  단비가 내리는 날이에요  당신음표  무궁화 꽃  물에 사랑한다 써주면  첫사랑  첫사랑 방풍림  나를 사랑하는 이가 원하셔서  건널목  훨 롤라 헐 놀라  그런데  복숭아 별  한여름 메르스  입 맞추라  우리가 보호해줄게 퓨우웅  풍선맥박  칙착폭칙착폭폭  소나기 단비  우리의 앞 뜨락  한 계단 내려설 때  돌아오면 말할 게 있어요 이브  꽃 숲  사랑 송  목련 순례자  봄 밤비  하나도 둘도 아닌 우리 사랑  이영지 기독교시학 | 우리 사랑시학  [ 2016.01.05 발행. 18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6-01-08 · 뉴스공유일 : 2016-02-01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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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안무월 · http://dsb.kr
△ 미국 뉴욕일보 2016.01.06(수) 版 [시와 인생] 조영민 詩 <햇빛은 건망증에 걸린 여자처럼>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6-01-06 · 뉴스공유일 : 2016-10-2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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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천국 가는 계단  김순녀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얼마 전에는 친구들과 함께 가장 인기가 상승 기세를 타고 있다는 <<연평해전>>을 보았고, 오늘은 뮤지컬 <<아리랑>>을 혼자 감상하고 돌아왔다. 광고상에는 매우 떠들썩한데, 왜 거기로부터 오는 감동은 의외로 적었을까?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너무나도 식상한 내용의 이야기들이라서 그런 것 같았다.    <<연평해전>>이야 연평도 상에서 벌어진 북한의 만행을 온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노력이었다손 치더라도, 뮤지컬 <<아리랑>>은 대체 무슨 내용일까 몹시 궁금했다. 그리고 거창한 광고에 유혹이 되어 비싼 돈을 들여가며 일부러 다녀왔다. 그런데 각 배우들의 피나는 노력에 비해 뒤끝이 찜찜함은 금할 수 없었다.    왜였을까? 다 알고 있는 뻔한 스토리를 가지고서 감동만 주려고 애썼기 때문은 아니었을까? 곳곳에서 연일 박수갈채가 나왔지만, 아무래도 짜고 치는 고스톱만 같아서 그것마저도 마음을 찜찜하게 만드는 요인이기도 하였다. 그렇다면 난 어떤 글을 써야 되지? 어떻게 해야 독자들에게 감명을 줄 수 있게 되지? 우리는 더 이상 뻔하면서도 진부한 스토리에 매여 허우적거리지 말아야겠다. 새로운 세계의 창조를 향해 팔을 벌려야 될 것 같아 이 소설을 내놓는다.    이 이야기는 마름이라는 여인이 세상의 환란 속을 겪으면서 느낀 일상의 삶들을 나열해 보았다. 기적은 멀리 있는 게 아니다. 자기 스스로가 변할 수 있다는 면에서도 기적은 일어난다. 그것은 나 스스로가 어떤 생각으로 작정하느냐에 따라 세상은 달리 보여 지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내 눈에 좋게 보인다면 그곳이 바로 천국이 아닐까 생각해서 제목을 천국 가는 계단으로 정하였다. ― 김순녀,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1. 허기  2. 결단 내리기  3. 환상길이 열리다  4. 그래도 그때가 행복 했었다  5. 꾀병  6. 큐피드의 화살  7. 새벽의 힘  [2016.01.01 발행. 36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6-01-03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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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앵무새 길들이기  김순녀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소설은  세상에 떠돌고 있는 시시콜콜한  이야기의 나열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런 시시콜콜한 일상 속에서 진리를 찾아내야 된다. 이것이 바로 문학을 하는 일이며 자신을 신중히 바라보는 태도다. 그러나 사람들은 종종 그런다. 남의 흉들을 보면서 조금씩 닮아가는 속성을 지니고 있다. 이런 모습은 앵무새와 조금도 다를 바가 없다.   다시 말하면, 자신에게 질책을 가하려기보다는  먼저 남들 탓하기에 바쁘다.   그런데 그런 방식들은 자신에게 온갖 스트레스를 가져다주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저자는 남들을 향하여 이래라 저래라 타박하기 전에 자신부터 모범을 보여야 된다는 의미에서 이 책의 제목을 <<앵무새 길들이기>>로 정하였다. 주인공 현주희라는 인물을 통해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변화되어 가는지를 보여주고 싶었다.   요즘에는 부쩍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그런데 스트레스는 남이 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 받는 것이라는 것과 아울러 스트레스 퇴치법을 제시해 보려고 이 소설을 내놓는다. 재미있게 읽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 김순녀,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1. 은빛의 날개옷  2. 밤하늘의 별  3. 마음과 마음 잇기  4. 세월의 무게   5. 앵무새 길들이기  6. 제2의 관계   7. 북풍이 부는 까닭  8. 친정 가는 길    9. 바리 떼기    [2016.01.01 발행. 37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6-01-03 · 뉴스공유일 : 2016-02-0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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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 괴담   이은집 단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요즘 문학의 위기라고 말한다. 소설은 아예 죽었다고 한탄한다. 정말 그럴까? 우리가 청소년시절에 절망과 고뇌의 격랑속에서 읽었던 헤르만 헷세의 <데미안>이나, 쌩떽 쥐뻬리의 <어린 왕자>의 감동에 빠져본 추억이 있다면, 문학은 특히 소설은 결코 위기거나 죽어서는 안 되고, 또한 그렇게 되지도 않을 거라고 나는 확신한다..   그간 30권의 책을 써오면서, 나는 오히려 지금처럼 문학과 소설에 대해 낙관적인 때가 없다. 또한 작품쓰기도 요즘이 가장 즐겁다면 지나친 자만일까? 하지만 불과 10여년만에 세상을 완전히 바꿔버린 인터넷의 가공할 변화를 작가들은 미처 따르지 못했다고 반성할 때, 즉 요즘 신세대 독자들은 엄청 변했는데, 작가는 여전히 그대로니까, 작가와 독자가 멀어져버렸다는 것을 깨닫고 보니, 나의 작가적 변신과 파격이 절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나는 오래 전에 영화 <왕의 남자>와 TV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관심있게 보았다. 어째서 영화 관객이나 TV 시청자는 그토록 열광하는데, 소설문학은 왜 이렇게 되었는가?   여기에 대한 내 나름의 해답을 얻은 것이 바로 <한국최초 뉴웨이브소설>을 쓰게 된 이유다. 그래서 신세대 젊은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연예계! 가수 탤런트 영화배우 모델 연극배우 개그맨 아나운서 피아니스트를 꿈꾸며 온몸으로 열정을 바치는 <인터넷 1020세대>의 성(性)을 뛰어넘는 충격적 자화상을 그들의 눈높이와 언어감각으로 UCC처럼 리얼하게 파헤쳐 얼핏 낯설지만 필살감동의 뉴웨이브소설을 쓰려고 했다. 따라서 독자님에게 재미와 감동이 없으면 책값을 환불하는 리콜제를 실시할 것을 약속드린다.   여기 발표하는 소설은 청탁을 받아 문학잡지에 보냈음에도 내용이 충격적이라는 이유로 퇴짜를 맞기도 했고, 실린 경우엔 뜨거운 반응속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제 <한국최초 뉴웨이브소설>인 이 책의 평가는 독자 여러분의 몫으로 돌리고 싶다.   끝으로 출판가의 어려운 사정에도 기꺼이 전자책으로 펴내 주신 <한국문학방송>의 안재동 사장님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 이은집, 작가의 말(책머리글) <한국최초 뉴웨이브소설을 위하여>      - 차    례 -  작가의 말 | 한국최초의 뉴웨이브소설을 위하여   □ 남고 괴담    작품 해설 | 경계를 허무는 열정의 작가! _ 이성준  [2016.01.01 발행. 36쪽. 정가 2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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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첫사랑이  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를 씁니다/ 첫사랑 시를 씁니다./ 첫사랑 그대를 만나는 시간입니다./ 아침 해를 만나는 시간입니다./ 일찍 일어나 당신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한낮은 열심히 일을 하는 시간입니다./ 조금은 고달픈 저녁입니다,/ 그러나 당신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첫사랑이 있어서/ 첫사랑 때문에/ 웃을 수 있습니다./ 감사가 절로 나옵니다./ 첫사랑이 나를 살맛나게 합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야곱은 형을 만나러 갔으며/ 아침 일찍 일어나 아브라함은 아들을 바치러 갔으며/ 아침 일찍 일어나 모세는/ 자기의 백성을 데리고 떠나겠다고/ 이집트왕에게 나아갔습니다./ 첫사랑의 힘으로/ 저도 아침 일찍 일어나/ 일을 합니다./ 아침 일찍 보다 더 이른 새벽에 / 일어나 시를 씁니다! ― 이영지, 시인의 말(책머리글) <첫사랑이>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새벽빛 첫사랑 초록 첫사랑 등 나비 노랑  바로서기나 첫사랑 쪼그만 게 호랑나비 첫사랑 푸른 나 둘 푸름 나도 닮아 첫사랑 빛 청 푸른 첫사랑 속삭인 첫사랑 첫사랑 녹이려 첫사랑 오직 그 빨간 푯대 첫사랑 강 첫사랑 길 첫사랑 당신 제2부 산에 들에 흰 구름 닮은 하얀 날개로 나랑 닮아 한 창 푸르러 넉넉히 첫사랑 먹기만 해 이렇게 좋은 거야 지금은 그만 먹어 첫 사랑이 잘 자란 풀 닮아라 첫사랑 나른해 새파란 깊이 사랑은 어디까지 가는 거니 사랑은 지키느라 첫사랑 어미의 반쪽 눈이 첫사랑 새끼발가락이 첫사랑 엄마의 내음 첫사랑 있지 뭐 첫사랑 엄마의 입에서야 첫사랑 우리는 첫사랑 초록 비 사슴 첫사랑 그 하난 첫사랑 사랑 탑 첫사랑 입 청사랑 방풍림 제3부 눈물새벽 첫사랑 장마 사랑의 한계 눈물방울 첫사랑 눈물이 흐를 때는 첫사랑 더듬이 첫사랑 눈물이 마를 날이 눈물보석 첫사랑 탓 첫사랑 하얀 눈물 닦는 첫사랑 김 첫사랑 씨 초록덩이 첫사랑 고게 눈물 속에 첫사랑 참 푸른 하늘 첫사랑 시인 첫사랑 눈물이 첫사랑 꿈을 꾸면 첫사랑 옥색하늘을 마련해서 웃음꽃 첫사랑 첫사랑 아 그래 제4부 첫사랑 눈물새벽 첫사랑 153마리 그리도 좋으세요 첫사랑 줄무늬 첫사랑 파아앙 첫사랑 입으로 첫사랑 보석 연분홍 첫사랑 그리운 눈빛 그리운 사람의 얼굴 첫사랑이 떠날 때 첫사랑 꽃물 꽃 꽃구름 첫사랑 첫사랑 댕기 첫사랑 춘향 첫사랑 땅내 첫사랑 화폭 첫사랑 허리춤 첫사랑 여인 첫사랑 얼굴 첫사랑 첫 첫 첫 첫사랑 몽당연필 첫사랑 묘약 첫사랑 몽롱 첫사랑 아담 첫사랑 갈빗뼈 첫사랑 옷고름 첫사랑 머리카락 첫사랑 서정시 첫사랑 피리 첫사랑 겨드랑이 첫사랑 이도령 첫사랑 대합실 첫사랑 발바닥 첫사랑 등불 첫사랑 피는 강 이영지 기독교시학 | 첫사랑 시학 [2016.01.01 발행. 12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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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5.12.30(수) 版 [시와 인생] 마종기 詩 <화가 에드 호퍼의 겨울> / 김은자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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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하루 천 번 그대를 위한'    안재동 시 / 김성봉 작곡·노래 / 김신일 MR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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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사랑하리라'    안재동 시 / 김성봉 작곡·노래 / 김신일 MR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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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시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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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별이 되고 싶다'    안재동 시 / 김성봉 작곡·노래 / 김신일 MR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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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시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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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함께 웃자'    국상현 작사 / 국상현 작곡·노래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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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사랑한다'    국상현 작사 / 국상현 작곡·노래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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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5.12.23(수) 版 [시와 인생] 안도현 詩 <너에게 묻는다> / 김은자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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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바람을 물들이다  박인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리움은 늘 한 방향으로 흘렀다./ 엄살만큼 힘들었을 때조차도. // 바람이 구름을 밀고/ 창이 열리어 강물이 되면/ 비늘이 찢기는 물결이다가/ 연어는 강줄기를 붙잡고 올랐다./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바람의 창공을 향해서 말이다.// 내게 묻는다./ 왜 쓰냐고?/ 글은 존재를 앞선다./ 허기진 언어를 부축하는 자판기의 타전 소리./ 통곡의 벽이 되어주었던 시,/ 덕분에 얹힌 밥알이 삭고 숨통이 트였다.// 시간은 멈췄고 사유는 시간을 거슬러 간다./ 삶은 관 속에 꿈을 낳고 죽음이 저만치 간다./ 현실은 실상의 허구라지만/ 그림자는 바람을 물들인다.// 어쩌면 궁색하고 축축한 언어들이/ 시간의 이삭을 줍고/ 나의 궤적들을 훑으며 지나 갈 것이다. ― 박인애 ,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사진을 찍는 이유 period  내 인생의 푸시맨  딸의 꿈속에서  만학의 꿈  무채색이어도 괜찮을까요?  사진을 찍는 이유   시인의 독백  작가를 꿈꾸며  The 38th Parallel  독도의 날  수렵도의 비밀  안개 낀 팽목항  이 땅의 종소리여!  경고  라면 단상  씨 없는 수박  아줌마의 고민  장아찌  반전 · 1  반전 · 2  김치 칼국수  허기  엄마생각  고추와 모정  낙  어떤 유배지  북쪽으로 흐르는 강  아버지의 강  그리운 아버지  제2부 디아스포라의 꿈 담쟁이  마른 꽃의 노래  분꽃 · 1  분꽃 · 2  분꽃 · 3  엉겅퀴  접붙인 나무  허리케인  비 오는 아침  사랑 비  존재의 가벼움  Betta Fish  달팽이의 비가悲歌  도마뱀  하류  디아스포라의 꿈  Book Sale에서  SERENDIPITY  욕심  여름 독서  Invisible Set  Mr. Q & Miss. U  Wrong Way  개발  낡은 수첩  눈물  분수  설거지  손 편지  제3부 남이라는 이름으로 옛집 앞에서  울타리  자책 · 1  자책 · 2  초기화  가을 연가  갈베스톤  갈색 추억  그리움  그리움의 현주소  그림자  나들이  남이라는 이름으로  너에게로 가는 길  못 잊겠어요  바람  상념  슬픈 생일  지우지 못한 이름  통화의 공식  현저동 101번지  우리의 삶에 아침이 옵니다  이별  휘청거리는 오후  장미  사막의 이슬  몸살이다  그리운 엽서  제4부 Faded Memory of Brown A Confession of a Poet  A Thought on Ramen  Bliss  Dish Washing  Faded Memory of Brown  Galveston  Gecko  A Shadow  Hurricane  Lament of a snail  My Father’s River  Invisible Set  Northward River  A Way Leading to You  Ol’ Fence  Old Address Book  Rain of Love  Resembling my current state  Regret · 1  Sonnet of a Thistle  The Dream of Diaspora  The Secret of the Portrait of the Warriors  Thistle  발문 | 미학적 사상事象과 시원詩園의 오로라Aurora  / 182 [2015.12.17 발행. 20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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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똥  조윤주 제4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수반에 담긴 행운목 같은 것이 인생이더라, 아니 슬픔을 어루만져야 꽃이 되더라, 라고 다시 마음의 문장을 고칩니다. 바람이 물어다 놓은 길에 휑하니 뚫린 슬픔의 통로가 지중해까지 이어진 것이 인생이라고, 그 길 위에서 꽃이 되고자 바람과 구름을 반죽합니다.   왜 그토록 바람風이란 단어에, 그 보이지 않는 몸집에, 오랜 세월 마음을 빼앗기고 있을까 또 생각해 봅니다. 바람이 꽃을 피우고 바람이 공기를 순환시키는, 그 매력만은 아닐 것입니다. 바람처럼 보이지 않는 하루, 진로를 예측할 수 없는 것이 삶인 것을 알았기 때문이겠지요.   오늘도 수반에 놓인 행운목과 교우합니다. 15cm 정도만 남고 아래위가 잘린 단단한 나무토막에서 새순이 밀고 올라와 나래를 폅니다.   그 나무에서 푸른 구름이 둥실 떠오릅니다. 잘려 버려진 것들이 싹을 틔우고 생명이 되는 이 눈부신 시간 앞에서 가끔은 할 말을 잃어 버립니다.   투명한 유리그릇 속에서 부동자세로 앉아 하늘을 떠받들고 있는 행운목,   사람에게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나무의 삶이 이토록 절절한 것도 제가 바람을 좋아하는 이유가 되겠지요. 경계가 없이, 경계를 허무는 바람처럼 제 상처를 다스린 것들이 詩가 되기를 바랍니다.   잎 하나가 나무 전부가 아니듯, 바람 또한 숲속에서만 울부짖는 것은 아닙니다.   창문을 닫아도 바람은 불고 마음을 닫아도 사랑은 내 안에 먼저 와 있습니다. 다만 절대적으로 선한 사람이 세상 일부를 발효시킨다는 소로우의 말처럼, 독자의 가슴에 한 문장이라도 기억되길 바랄 뿐입니다. 속울음을 다 받아들인 나무의 뿌리처럼, 햇빛을 다 받아들인 푸른 잎처럼, 탄력 있는 시간과 허물어져 곪은 시간을 엮은 ‘부끄러움’ 하나 더 세상 밖으로 내놓습니다.   부족함이 많은 이런 사람을 늘 격려해 주고 다독여 주며, 함께 하는 가족과 지인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 조윤주,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구겨진 늪 칸칸 아이야  모성 1번지  난향(蘭香)에 취해  벌레잡이통풀  가벼운 산책  구겨진 늪 칸칸  구름가족  꿀벌 하우스  몽환의 가을  얼음물고기  너울파도 혹은 회귀본능  꽃을 씻다  그의 이름은 정덕환 · 1  그의 이름은 정덕환 · 2  꽃비  제2부 꽃똥 그림 경매  방일리 느티나무  계집애  가벼운 산보  가마우지  서각 앞에서  옵스큐라  쾌도난마  괄호 반쪽  불혹의 바다  복사꽃나무  꽃똥·1  꽃똥·2  꽃똥·3  꿈의 바닷가  희망일지  제3부 황홀한 고백 흰 떡가래 꼬치  공사중  여름  어떤 철쭉꽃 축제  기행  덩굴장미  말씀  황홀한 고백  침수  기억의 방부제  고드름  뼈의 울음  관계  가을  낯선 타인  엉거주춤   제4부 사랑에 관한 명시 하늘 샤워기  아버지  수장(水葬)  허기에 곰팡이 피다  갈증  가을산  겨울 계곡이 더 뜨겁다  기일(忌日)  엄마  뿌리  바람, 혹은 아버지  능소화 비에 젖다  그 남자  사랑에 관한 명시  무명시인(無名詩人)에게  K 친구  여자  관음증  들판에서  의류가게  맺음말  [2015.12.15 발행. 11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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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을 견디는 방법  온새미문학회 앤솔러지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몸은 혼의 집이다.    혼은 부리의 집이다.   부리는 혼불로 증거한다.   혼불은 시의 날갯짓이다.   날개는 몸을 하늘로 띄우는 열정이다.   열정은 시를 낳게 하는 씨방이다.   씨방은 홀씨를 날리는 시의 집이다.   시는 혼을 달래는 등불이다.   처음엔 모두 믿음이 작아 대부분 의아스런 표정들이었지만, 그 작은 믿음과 열정 하나로 짧은 역사의 탄생에도 벌써 온새미 문학회 앤솔러지가 두 번째로 상재하게 되었다.   조금은 미흡하고, 조금은 아쉽고, 조금은 부끄럽기도 하지만,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듯이, 우리는 만리 길을 가기 위하여 첫걸음을 떼었고, 이제 한걸음 더 나아갔다. 이렇게 가고자 하는 마음이 변하지 않는다면 결코 만리 길이 멀지 않을 것이다.   경제적 활동에 시작활동이 거의 보탬이 되지 않지만, 그래도 시문학에서 손을 놓지 않고 줄곧 시상에 젖어 시재를 찾느라 별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잡초 하나에도 생명의 뿌리를 배우며 인간의 본성을 추적하며 인간관계를 돋보이게 은유하고 함축하며 퇴고에 매달려 끙끙대는 까닭은 우리의 삶의 위상과 가치를 한층 더 고급스럽게 다져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시는 기쁘고 즐겁고 행복해야 한다. 시가 불행하면 그 시인이 불행하고 그 사회가 불행한 것이다. 시가 외면당하면 그 시인이 외면당하고, 그 사회가 고독해진다.   시와 함께 행복이 우리 사회에 넘쳐나기를 기원한다. ― 최두환(온새미문학회장), 책머리글 <제2집에 부치며>       - 차    례 -  제2집에 부치며  [감다현] 동피랑에 갔더니  여백  외로움을 견디는 방법  감자  [강두용] 첫딸  기쁘~ㄹ 날  행복  [고규석] 무중력 신발 – 추석  무중력 신발 – 아버지  무중력 신발 – 시월  끈을 풀다  버려진 신발  오후 3시의 신발  신발의 공동체  세탁  벽  구월  [김미라] 가을밤의 고요 속에 고양이가 스며들다  도둑게  용눈이오름  둥근잎 유홍초  연못에서 1  연못에서 2  백일홍 1  백일홍 2  해오름  있잖아  산수국은 슬픔의 방울들  나를 취하게 함 1  7월 1일 장맛비 내린 이튿날 아침  고마리꽃  [안창섭] 콜로라도 마이크  만추1  만추2  만추3  말 뒤집지 마 - 랩을 아는 당신에게  인간극장  달개비  부추꽃  상강(霜降)  가장 슬픈 표현  고비사막 1  고비사막 2  고비사막 3  홍익인간  e편한 세상  천기누설  열두 살 바다  가족  [최두환]  짜투리 묵정밭을 일구며  태극 사이에서  네 잎 클로바를 찾으며  니기르보람의 역주행  불패의 신화  자유 민주의 도시  감자밭에서  사과  바닥 인생  조간대  색깔론  점 하나에 2  바다의 기억에서  오독 1  희망나무 1  [ 2015.12.15 발행. 11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5-12-17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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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복음주의  최선 편저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한국교회사를 공부할 때 마다 늘 마음속에서 깊은 민족의 역사인식과 한국교회 부흥에 관한 도전을 주었던 한 사람이 있었다. 그가 바로 김치선 박사였다. 그는 복음을 통해 민족의 부흥을 위하여 온 몸을 던졌고, 민족의 수난시절에도 복음을 전하려는 열정이 있었다. 김치선 박사는 역편자에게 부흥에 대한 강력한 도전과 민족의 복음화에 대한 질문을 던져 주었다. 그는 복음전파에 생명을 걸었고 평생 교육과 목회사역을 통해 민족교회에 생동감을 주었던 인물로 기억한다.   그는 19세기 말 조선이 세계의 역사적 흐름을 제대로 직시하지 못하여 민족적인 고난을 예고하고 있었던 시대에 태어났다. 초기 선교사들의 입국으로 말미암아 15여년이 흐름에 따라 조선 땅에는 복음이 곳곳에 전파되어 정착하고 있었다. 함흥에는 이미 캐나다 영재형 선교사와 여러 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파하고 있었다. 바로 그곳에서 복음을 받았던 김치선 박사가 일제치하에서 신앙생활을 하였으며, 그는 고등학교 시절 1919년 함경남도 함흥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하며 민족의 아픔을 공유하고 함께 걸어갔었다. 그 후 하나님께 소명을 받고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학교)에서 공부를 마치고 평양신학교에서 1학기를 공부하였다.   한국교회 최초로 미국 텍사스주 복음주의 신학대학(Evangelical Theological College), 현 달라스 신학교(Dallas Theological Seminary)에서 1935년, 구약학 전공으로 신학박사(Th. D.)학위를 취득한 고봉 김치선 박사는 조국의 일제침략기와 해방 후 한국교회의 신학, 목회, 교회의 부흥운동을 위해 헌신하였다. 그리고 그는 민족을 누구보다도 사랑했던 애국자였다. 특히 민족의 지도자로 있었던 백범 김구 선생과 함께 한국사회에 귀중한 사역을 감당하신 분이었다. 그는 신학자였고, 교육자로, 그리고 목회자로서 복음 전도자의 사역을 열정적으로 감당하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제 1세대의 신학자로, 목회자로 백낙준, 박형룡, 박윤선, 송창근, 김재준, 한경직 등과 함께 한국교회와 신학의 형성과 목회를 위해 큰 기여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사에서는 그에 대한 연구와 평가 작업이 불모지와 같아 시기적으로 매우 늦었지만 김치선 박사를 한국교회사에서 재조명하고 평가하는 것은 당연한 연구라 할 것이다.   이와 같은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고 김치선 박사가 수학했던 1930년대의 미국 달라스 신학교의 배경을 연구하던 중에 JOHN D. HANNAH의 “An uncommon Union:Dallas Theological Seminary and American Evangelicalism”(2009)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김치선 박사가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PA)에서 신학석사학위(Th.M)를 취득하고, 마지막 학업을 마쳤던 달라스 신학교의 박사과정 중 재학시절에 대한 전후 배경을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그래서 역편자는 John D. Hannah의 책을 기본 자료로 하여 달라스 신학교의 문서집인 ADTS(Archival Collection of the Dallas Theological Seminary), Bradley J. Longtield의 The Presbyterian controversy:Fundamentalists, Modernists, and Moderates(1991, Oxford), Mark A. Noll의 Between Faith and criticism:Evangelicals, Scholarship, and the Bible in America(1986, Chicago), George M. Marsden의 The Soul of the American University:From Protestant Estabilishment to Estabilished Nonvelief(1994, Oxford)를 위시한 그의 다수의 저작들과 아티클들, Frank S. Mead, Sammel S. Hill에 의해 편집된 Handbook of Demominations in the United States, 10the Ed.(1996, Michigan) 그리고 Westminster와 Edinburgh의 Sinclair B. Ferguson과 David F. Wright가 편집한 NDT(1988, Leicester), Columbia의 Randall Balmer가 편집한 EE(2002) 등을 참고하여 「미국 복음주의」를 재구성했다.   본서를 통해서 1924-1952년에 이르는 미국 달라스 신학교와 미국복음주의의 궤적을 독자들이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본서를 통해서 초창기 한국교회, 신학이식기(神學移植期)의 논쟁의 역사와 교단분리역사를 간접적으로 비교 조망해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본서를 출간하도록 인도하시고 역사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바쁘신 연구사역 중에서도 본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히 읽어주시고 역사신학자의 통찰력으로 세심한 조언을 해주신 Joseph J. Kang 박사님께 심심한 감사를 드리며 특히 본서의 출판을 허락하신 한국문학방송 대표께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 ― 최선(崔宣),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약어표(Abreviation)  프롤로그  1. 복음주의 신학교를 위한 최초 계획  2. 복음주의 신학교의 배경      2-1. 자유주의 신학교에 대한 비평      2-2. 성경연구원에 대한 비평      2-3. 보수적 신학교에 대한 비평      2-4. 복음주의 신학대학의 고유성  3. 복음주의 신학교의 교과과정       3-1. 교리 선언서 개발      3-2. 교과과정의 주안점      3-3. 순차적 성경과정      3-4. 그리피스 토마스 강좌(Griffith Thoms Lecture)  4. 복음주의 신학대학에 대한 교회의 입장과 관점      4-1. 대학과 근본주의 운동       4-2. 대학과 주류 교파  5. 복음주의 신학대학의 등장      5-1 학교 위치      5-2. 도서관의 인수      5-3. 캠퍼스의 탄생      5-4. 초창기 대학 교수진      5-5. 초창기 학생들      5-6. 1929년 구조조정      5-7. 신학저널 「비블리오테카 세크라」의 인수      5-8. 교과과정 개정      5-9. 교명 변경  6. 복음주의 신학대학의 재정적 고충      6-1. 대학의 재정 정책      6-2. 초창기의 재정 역사      6-3. 초창기 교수진의 불안       6-4. 대학에서의 정책 조정   7. 장로교파 내부의 긴장감 증대와 비전의 재형성      7-1. 세대주의적 전천년주의에 대한 초기 대응      7-2. 북부 비전천년주의 장로교도의 반응      7-3. 북부지역 전천년주의의 반응      7-4. 남부의 장로교 보수주의의 반응      7-5. 신학교 졸업생에게 미친 영향  8. 근본주의 운동과의 긴장감 증가:비전의 제한   9. 대표직 인계, 전쟁 시기와 학교의 성장      9-1. 학교 헌장과 정관의 변화      9-2. 인가      9-3. 전천년주의의 체계적 신학(1947)      9-4. 에드몬스가로 찾아온 슬픔      9-5. 존 월부어드(John F. Walvoord)의 등장  결론 | 그래도 세계는 돌고 있다:신학교와 개인적 고찰  Bibligraphy  [2015.12.15 발행. 25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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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 미국 뉴욕일보 2015.12.16(수) 版 [시와 인생] 강인한 詩 <겨울비, 하염없이>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5-12-16 · 뉴스공유일 : 2016-10-2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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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리더 나쁜 리더  문태성 시사칼럼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좋은 리더가 있을까?/ 나쁜 리더가 있을까?// 왜 좋은 정치인은 적고, 나쁜 정치인은 많을까?/ 왜 나쁜 정치인은 늘어나고, 좋은 정치인은 줄어들까?// 좋은 지도자는 만들어지는 것인가? 태어나는 것인가?/ 나쁜 지도자는 만들어지는 것인가? 태어나는 것인가?// 좋은 정치인을 어디 가야 만날까?/ 나쁜 정치인을 어떻게 골라내나?// 좋은 정치인은 몸으로 실천한다./ 나쁜 정치인은 말로 때운다.// 좋은 정치인은 신실하다./ 나쁜 정치인은 거짓부렁자다.// 좋은 정치인은 진정으로 말을 아낀다./나쁜 정치인은 함부로 씨부렁댄다.// 좋은 정치인은 마음으로 정치를 한다./ 나쁜 정치인은 돈으로 정치를 한다.// 좋은 정치인은 이름 내기를 싫어한다./ 나쁜 정치인은 이름 내기를 좋아한다.// 좋은 정치인은 공약을 소중히 여긴다./ 나쁜 정치인은 공약을 헌신짝처럼 버린다.// 좋은 정치인은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한다./ 나쁜 정치인은 큰 일만 찾아 나선다.// 좋은 정치인은 바르다./ 나쁜 정치인은 삐뚤다.// 좋은 정치인과 나쁜 정치인을 많이 보아왔지만,/ 그 분들을 잘 뽑지도, 잘 구별해 쓰지도 못했다.// 잘 못 뽑은 걸 후에야 알 때, 그 때는 늦다./ 바른 지도자를 뽑아야겠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한 즉, 선구안이 필요하다. ―  문태성, <프롤로그>    - 차    례 - 프롤로그  제1부 [정치] 좋은 지도자, 나쁜 지도자 겉사람, 속사람  국회의원, 국회회원  돈 정치가 나라 망친다  ‘사과정부' 차라리 '사과'를 돌려라!  왜 ROTC 정치인이 필요한가?  돈 정치, 돈 정치인  좋은 정치인, 나쁜 정치인  불명예 한국의 돈 대통령들  좋은 대통령, 나쁜 대통령  미래 한국 정치엘리트 충원  깨끗한 공천, 더러운 공천  윤일병과 박영록  선거판이 전과자 잔치마당인가?  손기정과 박영록  소통형 리더, 소통의 마음가짐  돈 정치를 끝장내라!  제2부 [사회] 좋은 나라, 나쁜 나라 좋은 나라, 나쁜 나라  양극적 국론분열 획책을 중단하라!  친일진상규명법 개정 졸속처리를 반대한다  골프채를 곡괭이로 바꿔라!  아∼! 의인(義人) 전재규!  선진한국 공직자의 자세  한국사회의 선진화 역행  일본, 진성성 있는 사과를 하라  한국형 마쓰시타 정경숙이 필요하다!  선진국형 국가재난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라  전두환이 강탈한 재산 돌려줘야 마땅하다  2평 컨테이너 93세 박영록 어르신 명예회복  국회의원께 드리는 서신  낭송 헌시 ‘오~ 박영록 어르신!’  일본 문화유산등록, 부끄럽지 아니한가?  프롤로그  [2016.01.01 발행. 21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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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손    DSB앤솔러지 제52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52집으로, 시인 18의 시 36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장한 꿈 존귀한 인생  [김사빈 시인] 교회당 달빛  카네오헤 산을 넘으며  [김지수 시인] 낙엽이 바람으로 흩어지던 날 아버지의 사진  [김철기 시인] 모친 머리 손질 군자란  [남진원 시인] 설날 물 잎  [노태웅 시인] 기도 우거지 해장국집  [맹숙영 시인] 꿈 달콤한 도시  [민문자 시인] 단풍 인생 늦가을이면 생각나는 사람  [박승자 시인] 시어 찾아 헤맨 꿈 아름다운 손  [박인혜 시인] 풀잎이 흔들린다 나무  [성종화 시인] 사모(思慕) 발걸음  [손용상 수필가] 휴머니즘? 돈으로 떼워라! 가을  [오낙율 시인] 허 허 이 사람 왜 사냐면 [이수정 시인] 부용산 오른다 청계천 가을 전어  [조성설 시인] 언어의 한계 황사  [최두환 시인] 거짓 없는 사랑을! 부정, 관음(觀淫)의 죄악  [최옥순국정 시인] 힘차게 솟아나소서 세계 속에 우뚝 서리라  [허용회 시인] 천둥소리 영토, 섬  [박인애 수필가] 통곡의 벽  [이규석 수필가] 사랑에 여섯 음절  [쾨펠연숙 수필가] 화장실로 가는 코드 번호 [2015.12.15 발행. 9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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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을 따라가면  이효녕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느 날 개천가에 흐르는 도랑물을 물끄러미 바라보는데 창포가 꽃을 피우지 않는가. 너무도 오랜 만에 보는 창포 꽃이라 반가운 마음에 헤아려보니 예닐곱 송아리다. 오염된 물이 흐르는 개천에 핀 눈부신 창포 꽃을 보면서 정신이 아득하여 말까지 잊고 말았다. 창포 꽃을 내 가슴에 안으려 물방울을 수없이 튕겨도 창포 꽃은 그대로다.    아마도 상상력을 주축으로 한 지난 ‘정(情)과 연민(憐憫)’이 담긴 이러한 정서를 삶의 나눔으로 연대한 따뜻한 서정으로 감싸 안는, 아주 친근하고 친숙한 꽃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으로 상상적으로 청포 꽃을 피어낸 것인지 모른다.   그래서 앞으로 꽃을 피우는 아름다운 마음을 유지하며, 더 순수하고 좋은 시를 쓰기 위해 혼신을 다해 나아가려고 한다.  돌이켜보면, 모든 수런거리는 별빛 아래 개똥벌레가 날고 난 그 뒤에 다시 되찾고 싶어 하는 마음의 빚이 내가 쓰는 시의 원류가 아니던가?   그런 한편 무엇보다 ‘千江有水千江月’로 천강에 비치는 달빛같이 세상 곳곳에 청정한 것들이 남기를 바라는 무위(無爲)의 몸짓이라 여겨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이토록 내가 지향하는 길에는 시의 이정표가 꽂혀 있으나, 아직 그것을 찾지 못하고 다시 일흔 네 번째의 미로의 고개를 넘는 마음으로 어떤 날은 감히 시로 형상화 시킨 미래를 바라보려 한다.  ― 서정(瑞靖) 이효녕,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슬픔이 없는 사랑을 위하여 슬픔이 없는 사랑을 위하여  지독한 사랑  사랑의 길   사랑하는 시간  그리워하는 밤  우리 사랑할 때는  사랑하는 사람아  내 사랑  누군가 그리운 밤이면  서로 사랑하다가  바다 같은 사랑을 꿈꾸며  사랑의 꽃  장미꽃 연정  가을이면 가는 사람  꽃향기가 그리운 시간  비가 내리면 에덴의 동산으로 가고 싶다  어느 기다림  사랑의 향기  사랑이라는 이름에게  그리움이 비로 내리는 밤  제2부 저녁의 엽서 저녁의 엽서  저녁 비가 내리면서  연꽃이 피는 시간  삶의 독주  잠 속에 꿈 길  비 내리는 호수공원에서  노란 꿈  가로수  어느 고독  비 내리는 날에 쓴 편지  하늘을 바라보면  어느 퇴근시간 풍경  한 폭의 영상처럼  떠나간 뒤에  그대 잠든 얼굴  산사의 달밤  강가에 서서   봄이면 꽃이 피는  파도의 노래  초저녁에 뜬 별     제3부 별에게도 그리움이 있다 별에게도 그리움이 있다  여름 하늘은  봄꽃이 피는 시간  가시연꽃  들꽃 같은 세상 살기  바람의 말  봄을 기다리는 마음  목욕탕 안에서 때를 밀며  목탁새 우는 소리  노을의 시간  오아시스에 대한 상념  아침 이슬  빗물로 부친 편지  그리움이 넘치는 별  하나가 별이 되어  누구일까  파도의 시간  산속에 핀 백합  라일락 나무에 꽃은 피고  그리운 별 하나  제4부 밤에도 뻐꾸기는 운다 밤에도 뻐꾸기는 운다  세월을 잃어버린 시간  그리움의 시간  단풍 든 나무가 나를 본다  청개구리 우는 밤  그대의 꿈길  거리에 핀 민들레꽃  철쭉과 진달래꽃  눈이 내린다  지하철 타고 문상 가는 길  고향의 기억은 남지만  민둥산  연안부두에서 보낸 시간  저녁 무렵  호수를 바라보면  별빛을 따라가면  가을의 기도  귀뚜라미 우는 밤  사우나에서  슬픔은 가고  제5부 떠나가는 사람 떠나가는 사람  철로 변에 그린 삽화  고향 꿈  게의 집  은행잎 편지  덕숭산(德崇山) 오르면  낙화하는 시간  풍경이 흐르는 강물  죄 많은 사람  별이 가득한 밤  겨울 바다  뚫어진 양말  늦가을의 산사  마지막 열애  내 마음의 풍경소리  어린이가 된 치매 할머니  농구시합을 볼 때마다  밤에 잠을 잔다  무의도, 그리고 천국의 계단  슬픔의 시간  [2015.12.15 발행. 13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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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김사빈 가족 서간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하와이로 이민 와서 2년만 살자 했다. 양 아들집에 홀로 남은 어머님을 모셔다 이 좋은 환경에 살아보자, 마음을 바꾸고 살다보니 대학 갈 아이들이 전부 미 본토로 공부를 하게 되었다.   뉴져지, 유팬, 프린스턴, 뉴욕 콜롬비아를 다니고 졸업을 하고 그냥 그곳에 머물고 자리 잡으니…. 우리는 일 년에 한 번씩 미 본토로 여행을 간다. 세 아이들을 둘러보면 한 달이 걸린다.   막상 하와이서 아버지가 돌아가시니 기일 지키자고 먼데서 매년 온다는 것도 힘들고, 기독교 집안이니 제사를 드릴 것도 아니고 아버지의 추억과 하고 싶은 말을 편지로 써서 보내라 했다.   막내딸은 하와이 살고 있어 딸과 손녀들과 기일이면 아버지 산소에 찾아가서 그리움과 보고 싶다는 아들딸의 편지를 읽어 드렸다. 삼 년 되는 해는 아이들이 하와이로 다 모여 목사인 아들 집례로 예배를 드리고 아이들이 편지를 읽어드렸다.   아버지의 추억을 만들어 간직하자고 편지를 묶어서 책을 만들기로 했다. 둘째가 아버지처럼 살 겁니다, 고백한 말이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자녀가 아버지처럼 산다는 것은 아버지 노릇을 잘했다는 것 아닌가.   가시고기처럼 철저히 헌신한 아버지를 아이들이 존경한다고 하니 행복하다.   이 책을 사랑하는 우리의 아버지에게 바칩니다. ― 김사빈,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보내드립니다 보내드립니다 (큰아들)  사랑해요 사랑했습니다 (김사빈)  Remembering Dad (막내딸)  사랑하는 아버지에게 (큰아들)  아버지께 (둘째아들)  Daddy (큰딸)  Daddy (작은딸)  Dear grandpa (Jieun anna brown)  1주년 기일에 (숙이가)  아버지 전 (작은아들 규식)   My Appa (막내딸 규연)   To my dear grandpa (Abigail 다은)   Dear Halabuji (Kimberly 시내)  제2주기 기일에 막내가 편지 읽다  삼년 기일에 (큰아들)  아버님 둘째(규식 아내) 인사드립니다  My Father (작은딸 규연)  제2부 사랑하는 나의 가브리엘 1. 사랑하는 당신에게  2. 발렌타인 날에  3. 여보, 사랑합시다  4. 당신에게  5. 사랑해요 사랑했습니다  6. 여보, 사랑해요     제3부 보고 싶은 어머니 아버지 1. 어머니, 그 자리가 외로움이었습니다  2. 아버지날을 맞이하여 드리는 편지  [2016.01.01 발행. 8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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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결혼식  문태성 칼럼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통일,/ 한국인에게 통일은 염원이다.// 분단이 반세기를 훨씬 넘었다./ 그리고 그 반 토막들은 서로 멀어져 가고 있다.// 그러므로 암울하다./ 분단의 고통을 언제 마감할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은 더욱 한국인들을 아프게 한다.// 언제, 이 민족의 환란을 떨칠 수 있을까?//  우리 민족에게 통일은 결혼이다.// 우리의 갈라섬은 일본이 단초를 제공하고, 주변 강대국이 억지로 나눈 이 길.// 강제로 생이별을 당한 분단에서/ 이제 다시 만나는 것이다./ 다시 결합하는 것이다.// 통일길이 열리면 대한민국의 미래 길이 열린다./ 세계를 향한 길이 열린다./ 비록 작은 나라이지만 큰 나라가 열린다.// 지구상에 남은 유일한 전 후 분단국,/ 세계평화를 위한 길이다./ 생명의 길이다./ 우주에 솟는 빛이다.// 이 숭고한 길을 준비해야 한다./ 우리 민족의 마지막 혁명이다./ 우리 민족에게 지상명령이다.// 찬란한 아침 해가 떠오르는/ 동녘으로 난 우리 민족의 평화문길,/ 그 길을 함께 내달으며/ 열고 싶다. ― 문태성 , <프롤로그>                - 차    례 -  프롤로그  제1부 통일 준비 통일! - 준비가 절대 필요하다  한반도 분단과 통일의 책임  통일 환경의 변화와 주변 4국  한반도 주변 4국의 이중적 태도 분석  한반도 주변 4국 통일외교 기본전략  한반도 주변 4국 통일외교 대응방안  제2부 통일 결혼식 연구시범학교 중심의 통일교육 모든 학교로 확대  통일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  통일열차 타고 임진강변 DMZ 자전거투어  타임머신 기차여행 ‘통일결혼식’  DMZ 평화누리길 자전거 종주  위기의 한반도, 해법이 필요하다  원코리아 유라시아 자전거 원정대  한민족의 마지막 혁명, 통일  [2016.01.01 발행. 15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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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애리愛離는 날에  이기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랑이란 것이 참으로 얄미운 것이어서 산비탈에 누운 해묵은 바위도 뚫을 송곳 같은 날카로움이 있다   아프지 않고, 서럽지 않고, 죽을 만큼의 그리움에 울지 않으면 결코 속내를 보이지 않는 고약한 것   철부지 아이 같은 달짝지근한 그 모습이 좋아 쫄랑거리며 따라 다니다가 마음을 혹사하고 육신이 망가지는 고통과 환희 어렴풋이 느낄 즈음 겨우 알게 되는 참 못된 것.   햇살 없이 비, 바람만으로는 도저히 꽃 피울 수 없어 아픔 속에 감춰진 자양분을 다 우려내고서야 화려한 꽃 피운다는 뜬금없는 생각  하나. ― 이기은,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홍등을 켜는 여인 상고대  구름이 달에게  그리운 날엔  연리지  그대 만나는 날에는  내리사랑  홍등을 켜는 여인  가슴이 먹먹한 날엔  꽃이라는 이름들의 살음  봄꽃이 지기까지의 기록  등잔  편지  미련  모닝커피  부시어 어둠이 된 별   제2부 압화가 된 눈웃음 커피 잔에 깃든 상념  압화(壓花)  때 늦은 부탁  목련이 질 때 쯤  압화가 된 눈웃음  벚꽃이 지는 날엔 하얀 양산을 쓰자  눈 먼 새  연못이 전하는 이야기 한 토막  회한(悔恨)  봉숭아의 꿈  기다림  고독(孤獨)  기다림의 미학  감꽃  환청(幻聽)      제3부 청보리 익을 때면 청보리 익을 때면  기다림  겨울 없는 봄  눈 오는 밤이면  당신과 함께라면  그리움의 요람  가을 수채화  서설(瑞雪)  가을 오후의 단상(斷想)  이별이 남긴 흔적  바람이 불면  삶엔 이인칭이 없다  엉클어진 생각 하나  이별(離別) 아닌  기다림  멋없는 세월(歲月)   제4부 아파도 웃는 장미 아파도 웃는 장미  별리(別離)  용두레질 하는 밤  절규(絶叫)  비 오는 날엔  이별(離別)  가끔은  민들레 사랑  초롱꽃  그대 떠나고 난 뒤에  능소화  바람에 부쳐  별 없는 밤  새벽에 이는 미풍에도  그리움  희망사항    제5부 가슴에 잠든 별 회상(回想)  기다리는 마음  당신의 미소는  가슴에 잠든 별  목련  편지  회억(回憶)  봄처녀  꽃바람  봄(春)  봄 오시는 날  복수초  두견화 연정  봄 오는 길  행복합니다  찻잔에 이는 바람   제6부 사랑의 떡잎 밤에 피는 꽃  고백  예전엔  고독을 벗고 싶다  겨울 이야기  그대 빈자리  사랑의 떡잎  나(我)  이별  하얀 미소  사랑아!  사랑 109  사랑 110  사랑 111  사랑 112  사랑 113  사랑 114  사랑 115  사랑 116  사랑 117  사랑 118  [2015.12.10 발행. 13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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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벌떡  홍갑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 번째 시집(詩集)이다/ 이런저런 부족한 졸시 들을 농사짓듯 키워서/ 독자 제위들께 부끄럽게 시집(詩集)을 보낸다.// 농부가 땀 흘려 정성껏 키운 자식 같은 농작물들이/ 크기며 색깔이며 고유의 맛과 향기가 다르듯/ 내 시편들도 그럴 수 있을까// 일상에서 가꾸는 삶의 텃밭에서 방금 뽑은/ 여러 종류 시편들 한단 묶어서 시장(詩場)에 내놓는다.// 궁금하다/ 어떤 색깔이며/ 어떤 맛일까, ― 홍갑선, 시인의 말(책머리글) <시(詩) 농사>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꽃 중의 꽃 최초의 관계  꽃말   꽃 중의 꽃  詩집살이  빈  ㅢ자 2  물과 사람  사랑의 온도  사랑은  詩 몸살  은행을 털다  벼 2  담배  워카 심정  신혼열차  내 팔 내놔라  제2부 막 달라 말이야 간판  아이의 일기  공수래공수거  만남과 이별  추모  기도  막 달라 말이야  충직한 신하 바르실래  주 섬 대 사  선한 오마리아인들  안경을 쓰면서  오시는 빛  그 소리  바탕화면 참 곱다  달님  형광등 깜빡  제3부 나는 불편하기 짝이 있다 자기소개서  꽃 피고 지더니  깁스를 하다  홍 상어  아, 의자왕  샌드위치 층  합작품  색과 향기에 대하여  제식훈련  물고문  친구  자연보호  가난한 시인  면발(面撥)  구구단 같은  나는 불편하기 짝이 있다  제4부 도시농업을 떠나며 삐딱한 나무  수놈  엄니  감정(甘情)  어머님의 보온밥통  추억의 도시락  열무냉면 예찬  아기 열무  땅이 놓아주지 않아서  아, 금강아  하모니카나 불러보리  도시농업을 떠나며  귀향  식구  병동 식사  제5부 중년 열차 바람난 선풍기 1  바람난 선풍기 2  앙칼진 여자  고추 1  고추 2  공통점  가지치기  개고생 끝  똥개  돼지 축구  목격  중년 열차  꼼지락  어느 생일 상  감나무 밑에서  아래 下  벌떡  제6부 도시농업과 신기한 농작물들 꽃 돼지  만삭  자연의 엉덩이  젖가슴  오케이  한반도  둥지  얼굴  포옹  무자식  뜨거운 감자  꽃받침 잎 받침 사랑  목이 긴 고구마  물개  가지도 가지가지  별난 당근 가족  통일 한반도  회의  빈 배  틀 밭  먼 길  해설 | 뛰어난 노마디즘의 홍갑선 詩 이수화  [2015.12.09 발행. 14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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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제네바 신앙 교육서  최선 박사 역편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2009년은 종교 개혁 492 주년이 되는 해이며, 존 칼빈 탄생 500 주년이 되는 해였다. 세계적으로 그의 탄생을 기념으로 스위스, 프랑스, 미국, 캐나다 등에서 그의 개혁 정신을 되돌아보았다. 특히 한국에서는 개혁신학회, 한국복음주의신학회 등과 교회들에서 칼빈의 개혁 신학과 신앙의 조명을 위해 각종 학회 발표회를 가졌다. 그가 이룩한 고귀한 개혁 정신을 이어받은 국가에서 그의 500주년 탄생을 즈음한 학술 대회는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참된 신앙, 참된 교회를 여망하는 이들에게 밝은 빛을 비쳐 주었다.    존 칼빈(John Calvin, 1509-1564)은 프랑스의 종교 개혁자이었다. 그는 1509년 7월 10일 파리에서 북동쪽으로 약 97Km 떨어진 피카르디 지방의 누아용에서 코뱅[(Gerard cauvain), 칼비누스(Calvinus)는 라틴식 이름]과 아내인 캄브레 출신의 프랑스(Jeanne le Frace)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다섯 아들 가운데 차남이었다. 공직에 있었던 아버지는 주로 누아용 주교를 위하여 일하였으며, 그 결과 칼빈이 아직 어릴 때에 아버지는 칼빈을 위하여 두 개의 성직령을 구입하였다.    그 후 존 칼빈은 파리와 오르레앙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대표적 저서인 저 유명한『기독교 강요』와 성경 49권의 주석을 저술하였다. 칼빈은 파리에서 학업을 하던 중에 개신교로 개종하였다. 그리고 1533년에 프랑스 파리로부터 탈출하여 스위스 제네바에 망명하였다. 1536년에는 프랑스 출신이면서 스위스 제네바에 있던 종교 개혁자 파렐(William Farel, 1489-1565)에 의해 설득되어 제네바를 개혁하는 사역에 참여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제네바 사역 3년 만에 의회로부터 추방을 당하고 그 후 스트라스부르크에서 망명 생활을 하였으며, 그곳에서 결혼하였다. 그는 스트라스부르크에서 정착하며 목회를 하였는데, 그는 그곳에서의 짧은 목회를 뒤로하고 제네바에서의 강력한 재초청으로 1541년에 다시 한 번 개혁 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    존 칼빈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종교 개혁을 추진하면서 보여 준 그의 신학과 교회 정치 패턴은 그 후에 개혁 교회의 신조와 신앙 고백서 작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칼빈의 영향은 유럽의 전역에서 개신교 피난민들이 제네바로 몰려와서 그의 개혁 신학 사상을 배우게 되었다. 칼빈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참된 교회를 제네바 도시에 세우기 위해 일반 교육과 신앙을 성숙시키고자 교리 문답 교육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고, 그 열매로 자신이 쓴『기독교 강요』를 요약하여 모두 58개 조항으로 된『제네바 교리 문답』(이하 필자는 보다 쉽게『제네바 신앙 교육서』라고 의역하여 사용함)을 1537년에 작성하게 되었다.    칼빈이 직접 작성한『제네바 신앙 교육서』의 58개 조항 구성은 인간의 종교성, 참 종교와 거짓 종교의 차이점, 하나님에 관한 지식, 인간의 원시 상태, 자유 의지, 죄와 죽음, 구원의 방도, 하나님의 율법, 십계명, 율법의 요약, 율법의 목적,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 선택과 예정, 신앙의 본질, 칭의, 성화, 회개와 중생, 신앙과 선행, 사도신경 해설, 주기도문의 해설, 세례와 성찬, 교회, 인간적인 전통, 출교, 행정 관리 등을 다루었다.    그 후에 칼빈은 그 신앙 교육서를 다시 수정하여 21개 조항의 신앙 고백서를 작성하여 제네바 신자들에게 고백하도록 도왔다.『제네바 신앙 교육서』는 로마 가톨릭 교회로부터 바른 말씀 선포와 성례를 통해 종교 개혁을 단행하려는 개혁 교회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신앙 고백이었다. 이러한 취지에서 칼빈의『제네바 신앙 교육서』의 작성 목적은 로마 가톨릭 교회가 상대적으로 홀대한 초대 교회의 신조들과 자신이 작성한 신앙 교육서를 통해 당시의 교회와 신자들에게 일치된 신앙의 교리를 가르치는 데 그 목적이 있었다.    칼빈은 1542년, 제네바 교회에서 373 문답으로 구성된『제네바 신앙 교육서』를 다시 작성하게 되었다. 첫째는 사도신경 해설, 둘째는 십계명 해설, 셋째는 주기도문 해설, 넷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친다. 이 교육서에서 칼빈의 개혁 사상을 잘 드러내고 있다. “사람의 제일가는 목적이 무엇인가?”,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하는 문답은, 인간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 속에 살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인간이 살고 죽음에 있어 유일한 위로가 되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묻는『하이델베르크 신앙 교육서』와  “인간의 제일 되는 본분은 무엇인가?”라고 말하는 웨스트민스터 교리 문답은 칼빈의 개혁 사상을 유감없이 영향을 미친 사상이라 할 수 있다.    필자는 위와 같은 점들을 이해하기 쉽게 제1장에서는 신앙에 관해서 정리했다. 구체적으로는 믿음, 사도신경,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 성령 하나님, 교회, 용서, 육신의 부활과 영생, 참된 신앙, 행위, 회개에 관하여 다루었으며, 제2장에서는 율법에 관하여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는 십계명, 율법의 요약, 율법의 이행, 율법의 직무를 나타내었다. 제3장에서는 기도를 다루었는데, 구체적으로는 기도에 관한 일반적 가르침, 주기도문을 살펴보았다. 제4장에서는 성례를 정리했다. 구체적으로는 하나님의 영향과 우리의 신앙 고백, 은총의 수단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에 관하여, 하나님의 은총의 수단으로서 성례에 관하여, 세례, 유아 세례, 성찬 및 주일을 마지막으로 살펴보았다.    그리고 부록으로는「마르틴 루터의 95개 논제들」을 정리하였다. 왜냐하면 종교  개혁자들 중에 중요한 존 칼빈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종교 개혁의 선봉에 섰다면, 마르틴 루터는 좀 더 앞서 독일에서 로마 가톨릭 교회의 교황과 맞서 혼신의 노력으로 종교 개혁을 추진한 인물이었다. 그러므로 독자들로 하여금 종교 개혁의 중심에 서 있던 그들이 강조한 것이 무엇이었는지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삼기 위해서였다.    현대의 한국 교회는 물질 만능주의 사회 속에서 세상의 가치관들로 인하여 교회의 성장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목회를 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는 양적 성장과 더불어 바른 신앙이 확립되도록 바르게 가르치고 행할 수 있는 내적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한국의 장로교회의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신학과 신앙의 입장은 개혁 교회의 고백들을 표방하고 있다고 하지만, 과연 얼마나 성경적이며 참 교회를 향해 나아가는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각종 이단과 수많은 잘못된 교리로 팽배해 있는 한국 교회를 바른 교회, 바른 신앙으로 교정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존 칼빈의 사상인 하나님 중심의 신앙, 성경을 중심으로 한『제네바 신앙 교육서』를  통한 바른 신앙을 회복해야 할 것이다.    필자가 존 칼빈의 개혁 신학 정신으로 작성된『제네바 신앙 교육서』를 정리한 것은 이 시대에 한국 교회가 겪고 있는 수많은 영적 혼돈의 과정 속에서도 바른 신학과 바른 신앙을 간직하여 주님이 오실 때까지 신앙생활을 잘하려는 이들에게 도움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이 책이 목회자들과 신학도, 그리고 교회에서 신앙 생활하는 다양한 성도들 옆에 두고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혀져서 어떤 유혹이나 신앙의 위기가 닥쳐올지라도 능히 극복하고 승리적 신앙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정치적, 종교적으로 시대적 어려움 속에서도 위대한 신앙 고백을 했던 스위스 제네바의 종교 개혁자 존 칼빈이 성경 중심으로 작성하여 고백했던 것처럼 우리들도『제네바 신앙 교육서』를 통하여 자신의 신앙을 점검할 수 있는 지침서로 사용된다면 역편자로서는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 될 것이다.    본서를 내도록 인도하시고 역사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바쁘신 가운데서도 본서를 기꺼이 추천해 주신 이회능 교수님과 이은선 교수님께 심심한 사의를 표하며, 본서의 출판을 허락하신 한국문학방송에 감사를 드린다. ― 최선,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추천의 글_이회능 요리(교리) 문답에 관한 안내  칼빈의 헌사 제1장 신앙    1. 믿음에 관하여     2. 사도신경     3. 하나님 아버지    4. 예수 그리스도     5. 성령 하나님     6. 교회    7. 용서     8. 육신의 부활과 영생     9. 참된 신앙    10. 행위    11. 회개 제2장 율법    1. 십계명     2. 율법의 요약     3. 율법의 이행     4. 율법의 직무 제3장 기도에 관하여    1. 기도에 관한 일반적 가르침     2. 주기도문 제4장 성례    1. 하나님의 영광과 우리의 신앙 고백     2. 은총의 수단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에 관하여     3. 하나님의 은총의 수단으로서 성례에 관하여     4. 세례     5. 유아 세례     6. 성찬 및 주일 Abstract 참고 도서 [부록] Ⅰ. 루터의 95개 논제들(1517년) Ⅱ. 교회 내의 ‘신천지 추수꾼’ 대처법 [2015.12.07 발행.  23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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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5.12.09(수) 版 [시와 인생] 길상호 詩 <손 피리> / 김은자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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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의 끝에 서서  김승섭 단막희곡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불심은 이타심이요/ 행치 않는 이타심은 불심이 아닌 것을.// 향기로운 웃음은/ 연꽃이요 부처이니/ 이 귀한/ 공양공덕을 부지런히 피워내는/ 처처가 극락정토인 것을. ― 김승섭,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 이승의 끝에 서서                    [2015.12.07 발행.  4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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