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생활/문화

건의 공유뉴스가 있습니다.

생활/문화 > 건강정보
이 은 · http://edaynews.com
공기안전기업 코리아세이프룸(대표 이영동)은 신종 코로나, 메르스와 같은 바이러스 사고에 대비하여 오염된 공기를 여과하여 실외로 배출하는 음압환기시스템을 갖춘 ‘음압 공기처리기(ATU-1700H)’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에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확진 환자의 접촉자 중에서 추가 환자가 나오면서 ‘2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 의심환자 및 확진환자를 수용하여 치료하는 음압격리병실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환자들은 음압격리병실에 수용하여 격리 치료해야 한다. 코리아세이프룸의 ‘음압 공기처리기(ATU-1700H)’는 음압환기시스템을 적용해 실내공기를 실외로 지속적으로 배출 처리함으로써 발생하는 기압 차를 이용해 병실 내부의 공기가 외부로 새어나가지 못함으로써 병원균과 바이러스를 차단한다. 이때 환자의 호흡으로 배출된 바이러스가 섞인 실내공기는 공기처리기(ATU-1700H) 내에 장착된 고효율 여과장치인 HEPA 필터(High Efficiency Particulate Absorber)를 통해 99.97% 이상 제거되므로 2차 감염의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헤파필터는 국가공인시험기관인 한국필터시험원에서 미국의 기술 기준인 MIL-STD-292 시험을 통과하였으며, 더불어 한국공기안전원에서 성능검증을 거쳐 공기안전제품 인증을 받아 고효율 공기처리기로서의 성능이 입증되었다. ‘음압 공기처리기(ATU-1700H)’의 오염된 공기 처리능력은 1700CMH(시간당 17만ℓ)로 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격리병실을 건물이나 텐트 등에 연결하여 구축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중대형 사무실, 대단위 공연장, 컨벤션센터, 실내체육관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의 오염공기를 정화하여 공기청정도를 혁신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출처: 코리아세이프룸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2-05 · 뉴스공유일 : 2020-02-05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김종영 · http://edaynews.com
호남연감사로 유명한 홍인문화사에서는 5일 본격적으로 논문집이나 저술한 책을 출간하는데 금전적인 애로사항을 갖고 있는 서민, 대학생들을 위해 최소의 경비로 최대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신간 책과 도서출판사업에 뛰어 들었다. 제본(製本)이라는 한자에를 뜯어보면‘실과 풀로 꿰고 붙여 책을 만든다’이다. 파피로스(papyros)로 종이가 만들어지면서, 책으로 묶게 되고 이른바 제본의 역사도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책을 제작할 때 제본 방식만 결정을 하고 나면 그 어떤 책이든 그러한 방식에 따라 담기만 하면 된다.각 제본 방식에 따라 장단점이 있으니 어떤 제본이 만들어야 할 책에 적합한지 손쉬운 선택을 위해 간단하게 소개한다.     1.떡제본, 낱장제본이라고도 불리는 무선제본 무선제본은 철사나 실이 들어가지 않는, 선 없이 풀로만 책을 만드는 방식을 말한다. 표지와 내지를 본드로 접착하는 방법이고 우리 사회전반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방법으로 일반적인 단행본 도서, 다이어리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떡제본과 무선제본을 분리해서 보기도 하지만 본드로 붙인다는 기본 개념은 동일하다. 다양한 용지와 크기의 선택도 가능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쉽게 제작할 수 있는 제본 방식으로 각종 자료집, 컬러책자, 출판책, 동인지, 사례집 등을 제작할 때 선호되는 제본 방법이다   2. 스템플러로 고정하는 중철제본 인쇄 후 내지 중앙에 스테이플러(철사)를 이용하여 고정하는 제본 방식으로 한 장의 종이를 반으로 접어 제작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페이지 수는 4의 배수 형태로만 제작할 수 있다. 많은 장수를 제작하기 어렵기 때문에 손에 들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수준의 학급 신문, 대학교나 동아리 잡지, 간단한 소식지나 간단한 제품 및 선거홍보지 아파트 분양 카탈로그, 교회 안내지 등을 제작할 때 선호한다   3. 페이지를 넘기기 쉬운 스프링제본 스프링 제본은 책을 넘기는 모서리에 스프링이 들어가 종이를 넘기기 쉽다. 스프링 제본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하는데 튼튼한 스프링 두 줄 링으로 가운데를 집는 와이어 제본, 한 줄의 쇠로 된 링으로 돌돌 말아 올리는 방식을 코일링 제본이 있다. 펼쳐지는 형태로 접을 수 있다는 편리함 때문에 읽기용보다는 필기나 교육을 위한 보고서나 문제집, 핸드북, 각종 학원과 학급 교재, 일지 양식지 등을 제작할 때 선호된다. 제본 방식만 결정하면 만드는 방식에 따라 사용할 용지와 수량, 사이즈 정도만 결정하면 된다. 수량과 사이즈 설정에서 금액 절감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인쇄 여백을 좁히고 페이지 수를 줄이는 방법도 있다.       <주문 사례집 책자 제본> 00대학교에서 주문한 사례집 책자 제본을 소개한다. 표지 - 직접디자인한표지사용 표지인쇄 - 양면칼라 사이즈 - A4(210*297mm) 표지재질 - 스노우지200g 제본형태 - 무선제본(긴쪽) 내지인쇄 - 칼라양면 내지재질 - 150g스노우지 표지코팅 - 무광코팅 으로 작업된 책자제본 이다.   <적은 금액으로 책을 발간해 드립니다!!> 200부구입조건 기본 400쪽 정가25,000원 + α(조정가능!!) 떡 제본, 낱장제본, 무선제본(소프트), 단색기준 이도색, 양장본+2-3,000원추가   ◎ 사진을 책자 앞부분 몰아넣으면 좋으나 중간 중간 넣으면 금액 추가됨 신 간 주 문 신 청 서   성 명   연락처   이메일   생년월일   직 업 (소 속)   주 소   책제목 (전공분야)   책페이지량   희망금액   기타의견   위와 같이 본인(               )은(는)   신간 제목(                          )에 대해 출간코자 신청합니다.   20    .    .     . 신청인 :                      (인) 보호자 :                      (인) 신간발간 뿐 아니라 책자판매도 전국 온-오프라인망을 활용해 최소의 비용으로 만족할 때까지 적극 도와드립니다.   홍인문화사, 호남연감사 062-511-9919 / 팩스 0504-005-5182 이메일 yug42@naver.com로 문의상담가능함!!
뉴스등록일 : 2020-02-05 · 뉴스공유일 : 2020-02-05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건강정보
이 은 · http://edaynews.com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은 2월 4일(화) 전주 예수병원에 ‘세라젬 의과학연구소 체험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러시아 서부 랴잔주(州) 주립 종합병원에 이어 두 번째 개설이다. 세라젬 의과학연구소 체험센터는 척추의료가전 이용을 통한 환자들의 복지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브랜드 최초로 국내 종합병원에 마련된 체험센터다. 예수병원은 800병상의 인턴, 전공의 수련병원이며, 23개과와 210명의 의사들이 근무하고 있고 호남 최초로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이러한 종합병원 내에 세라젬 체험센터를 개관했다는 것은 안전과 신뢰를 기반으로 제품의 기능 및 효과를 검증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라젬은 국내 식약처로부터 근육통 완화로 허가를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러시아 등에서 근육 이완, 혈액순환 증진, 관절 통증 완화의 사용 목적을 인증받았다. 새롭게 개설된 체험센터에는 척추와 등 부위를 집중 관리하는 세라젬의 척추의료가전 11대가 마련되어 있으며, 제품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을 세분화하여 일반 고객 및 경증환자, 거동이 불편하거나 암 환자와 같이 집중적으로 케어가 필요한 환자 전용으로 체험 공간을 분리해 운영한다. 또한 고객의 만족도를 올리고자 별도의 고객 라운지를 확충하고, 병원 내에서 다양한 환자들의 요구사항과 질환에 대한 정보 안내를 위해 전문 간호사를 배치했다. 라운지에서는 제품 정보 및 사용 방법을 안내받고 식품영양이나 운동 등 다양한 건강을 위한 방법들도 안내받을 수 있다. 세라젬은 이번 의과학연구소 체험센터 운영을 통해 제품 체험 기회의 확대와 동시에 향후 확증 임상을 위한 병증 완화 및 특이 사례 등 임상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다양한 연구와 연계함으로써 척추 의료가전의 효과와 가치를 입증한다는 방침이다. 세라젬은 이번 의과학연구소 체험센터 개설을 통해 세라젬의 효과와 안정성을 대외적으로 높게 평가받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료가전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라젬은 180도 누운 자세로 사용자의 척추길이와 굴곡도를 분석해 사용자 맞춤형 척추온열 마사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홈 헬스케어 의료기기이다. 최대 65도의 집중온열(뜸 효과)과 압박자극(지압)을 제공해 피로회복과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며, 일반인은 물론 요통, 근육통에 시달리는 만성통증 환자에게도 탁월한 제품이다. 세라젬 의과학연구소 체험센터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365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출처: 세라젬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2-05 · 뉴스공유일 : 2020-02-05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itfocus.kr
    리알토 다리(Rialto Bridge)는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대표하는 명소로 운하를 기고 있는 주변 전경이 아름답다. 16세기말 안토니오 다 폰테가 설계한 베네치아 최초의 다리로 대리석으로 만들었다. 이때까지 베네치아에는 별다른 다리가 없었다.  다리를 중심으로 주변에 상권이 발달했고 다리 위에도 다양한 상점들이 소재한다. 베네치아에서는 리알토 다리 주변 전경과 야경을 최고로 꼽는다.(출처:투어저널 www.oktj.kr )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0-02-04 · 뉴스공유일 : 2021-08-19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2020년 호남연감이 지난 1월 초에 출간되었다. 이데이뉴스(주)․호남연감사(대표 강대의)에서는 지난 60년을 회고하며 새로운 도약을 향해 출발하면서 선언했으며 호남연감 온라인사이트에서도 인물 상세보기는 유료로 운영되는 정보라고 '호남 인물들을 집대성한 호남연감'의 중요포인트를 강조해 말했다. 1960년초 발족해 창간에 들어간 호남유일의 호남연감은 60년 전통 호남연감으로 이러한 호남연감은 독창적이며 독보적인  호남인물중심의 호남 유일의 인물중심의 연감임을 자랑으로 내세우고 있다.     호남권 인사들은 문재인 정부 현재 고위직 인사에서 ‘지역균형’과 ‘탕평 정책’은 언론을 살펴봐도 비교적 잘 유지되고 있는 것도 사실로 본 호남연감이 탄생되는 시점과 문정부 고위 공직자들이 태어난 시기인 1960년대 초반 지역별 인구분포와 이들의 출신지를 권역별로 비교해본 결과지로 대변되기도 한다.   ​호남 출신은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부터 잘 유지되고 있다. 2017년 조사 당시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전남 장흥)과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광주) 등 호남 출신이 자리를 떠났으나 그들은 지금도 언론에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개호 전 농림축산식품부(전남 담양)·진영 행정안전부(전북 고창)·진선미 여성가족부(전북 순창) 장관 등을 비롯해 서욱 육군참모총장(광주), 민갑룡 경찰청장(전남 영암),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전남 고흥), 이낙연 전 총리(전남 영광) 등이 있다.  최연장자는 유일한 70대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1946년생)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2-04 · 뉴스공유일 : 2020-02-04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공연/전시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이 오는 6일 오후 7시예정된 2020년 목요열린국악한마당 개막 공연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 연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것으로 빛고을국악전수관은 개막공연 등 운영을 3월로 잠정 연기키로 했다.   따라서, 오는 6일 개막공연과 13일 가야금병창 「음율당」 공연, 27일 사)풍류회 “죽선방”의 사관풍류 공연은 잠정적으로 3월에 펼쳐질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불가피하게 공연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며, “지역역주민 등 고정 관객들께서는 참고 바라며 차후 변동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를 참고 바란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2-04 · 뉴스공유일 : 2020-02-04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화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영국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ㆍ오리지널 각본상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한국 영화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것은 2018년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이후 두 번째다.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가 런던 로열 앨버트 홀에서 개최한 `2020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과 오리지널 각본상 2개 부문 수상작으로 `기생충`을 선정했다. 봉 감독은 "로열 앨버트 홀에 설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며 "영화 `기생충`에 많은 사랑을 보여준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에 감사하다"고 각본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외국어영화상 수상 소감으로는 "여기 시상식에 참석한 이들 중 저희 팀이 가장 먼 곳에서 온 것 같다"며 "함께 후보에 오른 훌륭한 영화들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영국 아카데미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ㆍ감독상은 샘 맨데스 감독의 영화 `1917`가 차지했다. `기생충`은 작품상과 감독상 후보에 그쳤다. 앞서 `기생충`은 제11회 아프리칸 어메리칸 영화비평가협회 어워즈(AAFACA Awards)에서 외국어영화상ㆍ각본상을 수상하고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앙상블상을, 제72회 미국작가조합(WGA)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쌓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03 · 뉴스공유일 : 2020-02-03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충청도사 김일손의 상소 26개 조목 중 16번째는 “선비를 기용하는 데는 먼저 수령으로 시험 삼아 쓰고, 권선징악의 법을 밝히소서”이다.  “예전에 처음 벼슬에 나아가는 선비를 반드시 먼저 수령으로 부임시킨 것은 모든 어려운 것을 두루 경험해 보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신은 초야(草野)에 있을 때 제 딴에는 백성의 일을 갖추어 안다고 여겨왔으나, 본도(本道 충청도)에 부임해 와서 보니, 지난날 미처 알지 못한 바가 역시 많은데, 하물며 부귀한 가문에서 벼슬길에 나간 자들이야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신은 원하옵건대, 대소 관료를 반드시 먼저 수령으로 시험 삼아 임용하고, 승문록(承文錄)에 구애됨이 없이 백성의 일을 두루 알게 한 뒤에 쓰도록 하소서. 한나라의 황패(黃霸)는 고을[郡]을 잘 다스려 재상(宰相)이 되었고, 송(宋)나라의 전약수(錢若水)는 원옥(冤獄)을 잘 다스려 통판(通判)으로서 일약 참정(參政)에 승진되었으니, 옛날에는 다 그러하였습니다. 우리 조선에 임수창(林壽昌)이 밀양(密陽) 고을을 다스리는 데 공적이 있어, 선왕께서 일찍이 부제학(副提學)을 임명하고자 하여 옥서가 있는 문서로 표창하였고, 덕망으로 잘 다스린 손창(孫昌)에게는 건너뛰어 품계를 올려주었고, 신담(申澹)은 백성들이 생사당을 지어주었으니, 이런 사람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염능오인(廉能 청렴하고 재능있는 사람을 우대함)의 법은 폐하고 십고승자(十考陞資 10가지를 고려하여 높은 품계에 오름)의 법을 세웠으나, 어진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이 함께 침체되었습니다. 선왕께서 한 번 감사에게 명령하여 근무성적 평정 외에 별도로 승진 또는 파면하기도 하였습니다. 전하께서 이런 것으로써 법을 삼아 청렴하고 공평하여 백성에게 혜택을 준 자가 있거든 비록 낮은 벼슬에 있더라도 발탁하고, 탐욕이 많아서 법을 범하는 자는 비록 작은 것이라도 용서하지 않으신다면, 관리들이 분발하기를 다툴 것이며, 백성들은 그 혜택을 입을 것입니다. 이것이 선왕의 법을 따르는 것입니다.” 승진에 있어 청렴과 능력을 강조한 김일손. 혜안이 놀랍다. 상소 17번째 조목은 “금령(禁令)을 완화하고 외관(外官)을 넉넉하게 대우하소서”이다. “우리 조선의 법이 엄하긴 하나, 법을 준행하는 관리가 없으므로 그 법이 행하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행하지 못하는 것은 금령이 너무 엄하여 실정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비록 마음먹고 받들어 시행하고자 하는 자도 한 번 법을 어기게 되면 꼭 하간(河間) 여자의 음행과 같아서 다시는 멈출 수가 없습니다.”  하간(河間) 여자의 음행은 당나라의 유종원(柳宗元 773∼819)이 지은 《하간전(河間傳)》에, "하간 땅에 사는 계집이 당초에는 정조를 지켰으나, 일가 계집의 꼬임에 빠져서 한 번 실행(失行)한 후에는 다시 개과하지 못하고, 점점 심하여 몸을 망쳤다."는 사실에서 나왔다. 여자가 한 번 몸을 망치면 백번 천번도 망친다는 의미이다.    상소는 이어진다. “수령(守令)의 사사 노비는 그 수를 넉넉하게 하여줌이 마땅합니다. 옛날 군대가 전쟁에 나갔을때 그들의 처가 몸소 북채를 잡고 북을 쳐서 패전을 면하게 한 예가 있습니다. 지금 중국에서는 장수와 사졸이 비록 멀리 떨어진 지역에 가더라도 처를 데리고 갑니다. 남녀가 동거하는 것은 사람의 큰 욕정이니, 능히 금하지 못할 것입니다. 상질이 모진  병졸들이 장수를 가볍게 여겨 명령을 따르지 않는다면 끼치는 해가 매우 클 것입니다. 신은 원하옵건대, 3년 뒤에 장관(將官)이 사처(私妻)를 데리고 가는 것을 금하지 마소서. 중국 북위(北魏 B.C 386∼534)는 녹봉을 주지 않으므로 탐학(貪虐)한조사(朝士)들이  많았습니다. 지금 만호(萬戶)는 전함을 타고 바람과 물결 위에서 변방을 지키니, 그 직책은 가장 고되나 아무 수입이 없어서 처자를 부양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난폭한 자가 궁핍한 처지에 맞닥뜨리면 어찌 막 된 짓을 하지 않겠습니까. 신이 생각컨대, 별시(別侍)는 갑사(甲士)보다 높은데 녹(祿)만 있고 보포(保布)는 없으며, 갑사(甲士)는 별시(別侍)보다 재능이 못하나 녹도 받고 보포도 받으니, 어찌 한쪽만 우대하십니까. 사람을 박해하면서 군포를 빼앗고 또한 후한 녹봉도 먹으니, 여러 부류 가운데 가장 넉넉한 자는 갑사(甲士)입니다. 갑사 6품 이상은 퇴직후 녹봉을 조금 받는 자리로 돌리고 그 재원에서 취하여 만호(萬戶)의 녹(祿)에 표준하여 주고, 그 남는 것을 미루어 갑사의 재주 있는 자에게 주면, 국비의 결손이 없고, 만호(萬戶)가 청렴해 질 여지가 있을 것입니다. 사진 이화장 (성종이 김일손에게 살도록 빌려준 집인데 김일손은 1495년 충청도사를 한 후에 반납했음)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2-03 · 뉴스공유일 : 2020-02-03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1809년과 1810년 두 해에 걸쳐 전라도 지역에 극심한 흉년이 계속되었다. 유랑민들이 길을 메웠고 버려진 아이들이 길거리에 넘쳤다. 전염병마저 창궐하여 시신(屍身)들이 언덕을 메웠다.     이러함에도 탐관오리들은 사태를 수습할 생각은 전혀 안 하고, 수탈만 일삼았다.   다산은 분개하였다. 그리하여 탐학만 일삼는 아전을 고발하는 <용산리(龍山吏)> · <파지리(波池吏)> · <해남리(海南吏)>, 소위 3리(三吏) 시를 지었다.  <용산리>는 당나라 시인 두보(杜甫 712∼770)의 <석호리(石壕吏)>, <파지리>는 <신안리(新安吏)>, <해남리>는 <동관리(潼關吏)> 시를 차운하였다.    그러면  3리(三吏) 시를 살펴보자. 먼저 <용산리>이다. 1810년 6월에 지은 이 시는 용산촌에 들이닥친 아전의 횡포를 고발한 시이다. 강진군 도암면 용흥리 용산마을이란 지명이 있는데 이곳이 용산촌인 것 같다. 다산은 두보의 <석호리> 시의 운을 차운하여 <용산리>시를 지었다.  두보는 안녹산의 난이 한창인 759년에 낙양에서 돌아오면서 석호촌(石壕吏)에 하룻밤 묵었는데, 하양의 역사(役事)를 위하여 징발에 끌려가는 할머니를 목격하고 시를 지었다. 그러면 <석호리> 시부터 감상하자. 시는 5언 4구, 6수이다.   석호 마을에서 해질녘 석호촌에 투숙했는데      暮投石壕村 한 밤중에 사람 잡는 관리들      有吏夜捉人 영감은 담장 넘어 도망치고       老翁踰墻走 할멈 있어 대문 열고 내다보는데  老婦出門看 관리는  어째서 화내는고?                   吏呼一何怒 할멈은 또 얼마나 섦게 우는가               婦啼一何苦 할멈이 앞에 나가 사정하는 말 들으니.        聽婦前致詞 “세 아들이 업성에서 수자리 사는데          三男鄴城戌   한 아들이 편지 부쳐왔네           一男附書至 두 아들이 새 전투에서 전사했다고.  二男新戰死  산 사람이야  모진 삶 살겠지만      存者且偸生 죽은 자는 다시 못 돌아오네.        死者長已矣 집안엔 사나이는 하나도 없고         室中更無人 오직 젖먹이 손주만 있어             惟有乳下孫 손주의 어미는 아직 남아있지만       孫有母未去 멀쩡한 나들이 옷 조차 없습죠.       出入無完裙 이 늙은이 기력은 떨어졌지만         老嫗力雖衰 이 밤에 나으리를 따라가              請從吏夜歸  급히 하양의 부역에 응하면            急應河陽役 아침밥은 지을 수 있을 것이외다”     猶得備晨炊                                       밤이 깊자 말소리가 끊어졌는데       夜久語聲絶 흐느껴 우는 소리 잠결에 들은 듯.    如聞泣幽咽 날이 밝아 내가 길 떠날 때에는       天明登前途 늙은 영감 혼자와만 작별하네.        獨與老翁別 다산은 두보의 시를 차운하여 <용산리>시 6수를 지었다. 차운은 각 수의 1, 2구 마지막 글자이다. 따라서 1수의 차운은 촌과 인이고, 2수는 노, 고이다. 용산리(龍山吏) 두보(杜甫) 운에 차운함. 경오년(1810) 6월  아전들이 용산촌에 들이닥쳐서      吏打龍山村 소 뒤져 관리에게 넘겨주는데       搜牛付官人 그 소 몰고 멀리멀리 사라지는 걸   驅牛遠遠去 집집마다 문에 기대어 보고만 있네.  家家倚門看 사또님 노여움만 막으려 하니     勉塞官長怒 그 누가 백성 고통 알아줄 건가.  誰知細民苦 유월에 쌀 찾아 바치라 하니                      六月索稻米 모질고 고달프기 수자리(국경을 지키는 일)보다 더하네. 毒痡甚征戍 좋은 소식은 끝내 오지 않고          德音竟不至 만 목숨 서로 포개고 죽을 판이네     萬命相枕死 제일 불쌍한 건 가난한 백성이라      窮生儘可哀 죽는 자가 오히려 팔자 편하네        死者寧哿矣 남편 없는 과부와                    婦寡無良人 손자 없는 늙은이들                  翁老無兒孫 빼앗긴 소 바라보며 엉엉 우는데     泫然望牛泣 눈물 떨어져 베적삼을 다 적시네     淚落沾衣裙 촌마을 모양새가 이렇게 피폐한데    村色劇疲衰 아전 놈 왜 가지 않고 앉아있을까    吏坐胡不歸 쌀독은 바닥난 지 이미 오랜데      甁甖久已罄 무슨 수로 저녁밥 짓는단 말인가    何能有夕炊 죽치고 앉아 남 못살게 구니        坐令生理絶 온 동네 사람들 목메어우네.         四隣同嗚咽 소 잡아 포를 떠서 세도가에 바치면  脯牛歸朱門 재주꾼 솜씨가 이로써 드러나네.     才諝以甄別 흉년에 먹을 것도 없는 마을에 들이닥쳐 세금안 낸다고 소마저 가져 가는 아전. 죽치고 앉아 밥 얻어먹고 가려는 아전. 이런 승냥이의 횡포에 분노가 치민다.  사진  다산초당 (강진군 소재)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2-02 · 뉴스공유일 : 2020-02-02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김종영 · http://edaynews.com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31일 오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주한 인도대사관 주관으로 열린 '인도공화국의 날' 리셉션에 참석해 스리프리아 랑가나탄 주한 인도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재복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장재성 광주시의회 부의장 등 내빈들과 케익커팅식을 하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2-02 · 뉴스공유일 : 2020-02-02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도로/교통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나타내는 ‘교통문화지수’ 평가 결과 전국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해마다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운전형태, 보행행태 등 3개 영역에서 정지선 준수율, 황단보도 신호 준수율, 교통사고 발생 정도 등 18개 항목을 조사∙평가해 교통안전 의식수준을 지수화한 수치다. 시는 지난 2017년 14위에서 2018년 2위로 뛰어 오른 후 2019년 평가에서는 전국 1위로 교통안전도시임을 증명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교통안전 전문성 및 예산 확보, 교통안전 정책 이행정도 등을 나타내는 ‘교통안전’ 지표에서 13점 만점에 10.44점을 기록, 평균 5.48점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교통안전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성과는 지난 2018년 1월부터 매월 1회 이상 경찰청, 자치구, 도로교통공단, 교통문화연수원 등 17개 유관기관 담당자로 ‘교통사고 줄이기 협업팀’을 구성해 문제 발생 단계에서부터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방지대책을 마련하는 등 원스톱 체계를 운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시민사회단체 등과 협업해 어린이·어르신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통합 교통안전 교육, 교통문화안전 캠페인 및 홍보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2018년부터 2년 연속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율 전국 1위를 달성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허익배 시 교통건설국장은 “광주의 교통문화지수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은 시민들의 교통안전의식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보여주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범시민 운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2-02 · 뉴스공유일 : 2020-02-02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건강정보
신평강 · http://edaynews.com
강진군은 지난 30일 감염병 위기 단계가 ‘경계’로 격상되자 지역 내 환자 발생 차단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의료기관, 학교, 어린이집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현재 전 세계적으로 6,056명의 환자 발생하고 132명이 사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군은 지역 내 환자 발생 차단과 확산방지를 위해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또 마을방송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매일 2회씩 실시하는 등 주민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환자 발생에 대비해 선별진료소를 강진의료원과 보건소에 설치해 접촉으로 인한 2차감염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질병관리본부에서 중국입국자 명단이 통보되는 대로 전수 발열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차단을 위해 군민에게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홍보해 강진에서는 감염자가 한사람도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에 총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2-02 · 뉴스공유일 : 2020-02-02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도로/교통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국내 각 도시의 교통문화 수준을 보여주는 ‘국토교통부 2019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가운데 최고점을 기록, 주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민선 7기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 안전지킴이 활동과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교육, 매월 지역 주민 및 시민단체와 손잡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 정책이 빛을 발휘했기 때문이라는 게 국토교통부의 평가다. 1일 남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4개 그룹(인구 30만 이상 시‧30만 미만 시‧군‧구)으로 분류해 실시한 ‘2019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에는 ▲운전행태(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방향지시등 점등률 등 8개)와 ▲보행행태(횡단보도 횡단 중 스마트 기기 사용률‧무단횡단 빈도 등 3개), ▲교통안전(지역 교통안전 정책 이행‧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 수 등 7개) 등 3대 분야 18개 평가지표가 반영됐다. 조사결과 남구의 교통문화지수는 86.82점을 기록해 전국 69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것. 남구가 전국 자치구에서 최고점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해 남구와 경찰서, 주민 등으로 구성된 지역 교통안전협의체를 구성해 다채로운 역점사업을 추진, 지난해 목표로 세웠던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축을 달성해서다. 실제로 지난해 남구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5명으로, 지난 2018년 사망자 11명에 비해 54.5%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등하굣길 초등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지킴이 24명을 선발, 백운초교 등 관내 초등학교 앞에서 아이들을 인솔하며 교통사고 예방에 힘써왔던 노력이 주효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모범 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남부경찰서 등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과 손잡고 출근 시간대 교통 혼잡이 잦은 백운광장과 대성초교 사거리 등 교차로에서 매월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주민들의 교통문화 의식 개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와서다. 이밖에 남구는 교통안전 취약계층인 어르신의 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 80여곳에 전문강사를 파견해 어르신 1,000여명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70세 이상 어르신 213명으로부터 면허증 반납을 유도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도로와 차량 등 하드웨어 중심의 교통환경 개선 노력과 함께 인적 요인에 의한 교통사고 사망률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더욱 안전한 남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2-02 · 뉴스공유일 : 2020-02-02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자동차
이 은 · http://edaynews.com
현대자동차가 3일부터 친환경 차량 구매 고려 고객을 위한 ‘전기차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친환경차 보급의 일환으로 지원되는 보조금 축소로 인한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자동차 대표 전기차인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순수 개인 구매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신차 구매 후 2년 초과 3년 이하 기간내 현대자동차 신차 재구매시 기존 보유 차량의 잔존가치 보장이 핵심이다(3년 이내 보유 주행거리 4만~6만km 기준). 신차 구매가의 최대 55%까지(정부 보조금 혜택 적용된 실 구매가 기준으로는 약 76% 수준) 보장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기차 중고차 시세 대비 높은 보장율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활용해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신차를 구매할 경우 보조금 제외 실 구매가 3230만원 차량의 3년 후 잔존가치 보장 가격은 2475만원이다.   따라서 고객은 차량 가치를 보장받아 3년간 대차 부담금으로 755만원만 부담하게 되며 일할 계산 시 하루 약 6900원으로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차량가격 4500만원, 보조금 1270만원 적용 시). 현대자동차는 전기차를 비롯한 현대자동차의 다양한 친환경차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현대자동차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2-02 · 뉴스공유일 : 2020-02-02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계간 [산문의시] 37호  2020.01.15 발행. 144쪽. 정가 8천원
뉴스등록일 : 2020-02-01 · 뉴스공유일 : 2023-01-12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여행/레저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2월 들어 다양한 전시·체험을 즐길 수 있는 ‘목포, 무안, 순천 실내박물관’을 2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   순천 유명 관광지인 낙안읍성은 사계절 많은 여행객이 찾지만 인근에 위치한 ‘뿌리 깊은 박물관’을 아는 사람은 적다. 이곳은 월간 문화잡지 <뿌리깊은 나무>와 <샘이 깊은 물>의 발행인 고(故) 한창기 선생이 생전에 수집한 6천500점의 전통 유물을 전시중이다.   상설전시실은 토기, 옹기, 청자, 서화 등 세월을 넘나드는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방문객은 귀면무늬 기와, 굽다리접시 등 독특한 모양의 토기를 감상하다 보면 선조의 지혜에 놀라게 된다. 이곳에서는 한복체험도 할 수 있어 전통문화 체험의 장으로 그만이다.   순천시기독교역사박물관은 100여년 전 한국에서 활동한 선교사들의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의료선교에 매진했던 애양병원 초대원장 맨튼윌슨이 탔던 포드 T모델과 선교사들이 한국에 들어올 때 사용했던 드럼통, 세탁기, 가방 등은 당시 생활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순천 기독교 성장사 뿐만 아니라 여순사건, 6․25전쟁 등 각종 자료도 시대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3층에는 ‘ㄱ’자 형태의 과거 교회 모습도 재현했는데 유교 윤리인 ‘남녀칠세부동석’에 따라 남녀 예배실을 별도로 갖춘 특이한 구조가 인상적이다. 이와 함께 목포자연사박물관은 공룡화석, 광물 등 세계 희귀자료와 서남권 자연 생태자료를 수집·전시하고 있어 가족 여행지로 인기몰이 중이다. 입장권 구매 시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목포문예역사관까지 모두 세 곳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에 들어서면 천연기념물인 ‘신안 압해도 수각류 공룡알 둥지화석’이 관람객의 눈길을 끈다. 지질관, 육상생명관, 수중생태관, 지역생태관에도 지구의 역사와 생물체 등에 관한 광범위한 생태자료를 전시중이다. 특히 대형갯벌 디오라마는 천연갯벌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생생하게 구현됐다.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현대인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도자기를 전시하고 있다. 도자기의 역사, 만드는 과정, 미래형 산업 도자기의 쓰임까지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목포문예역사관 역시 남농 허건의 수석과 운림산방 4대 작품, 세계 각국 화폐가 전시중이어서 함께 관람해볼 만하다.   또 무안군 오승우미술관은 현대미술의 거장 오승우 화백의 뛰어난 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다. 오승우 화백은 자연주의를 추구하지만, 자연에서 받은 감동을 야수처럼 거칠게 표현한 작가로 알려져 있다. 관람순서는 1전시실에서 오승우 화백의 풍경화를 감상 후, 지역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 2,3전시실을 차례로 둘러볼수 있다.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는 박물관도 있다. 바로 무안군 못난이동산이다. 이곳은 김판삼 조각가가 지역주민과 함께 만든 참여형 미술관이다. 주변에 쓰다 남은 건축자재, 나무 등을 기부받아 만들었다.   뚱뚱한 몸에 찢어진 눈, 낮은 코의 못난이를 주제로 한 작품들이 웃음을 자아내는 이곳은 주말에 석고방향제․못난이 제작하기 등 작가가 사용한 미술 재료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열린다. 발 닿는 곳곳이 포토존이기에 못난이와 똑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색다른 추억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이광동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전라남도는 빼어난 자연 관광지로 유명하나 실내에서도 즐길수 있는 다양한 체험, 전시프로그램이 많이 갖춰져 있다”며 “날씨에 상관없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테마 관광 콘텐츠를 계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추천 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 종합 관광정보시스템 ‘남도여행길잡이(www.namdokorea.com)’ 에서 찾아볼 수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2-01 · 뉴스공유일 : 2020-02-01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지구촌 여행기  김학 기행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날마다 거실 탁자 위에 놓인 둥근 지구의地球儀를 보며 나라밖의 세상을 생각하곤 한다. 그 지구의를 보며 내 발자국이 찍힌 곳을 더듬어 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지구는 넓고 사람은 많으며, 소일거리도 다양했다. 가는 곳마다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도 푸짐했다. 나라마다 모든 게 달라서 늘 새로운 기분에 젖으며 지구촌을 누빌 수 있었다. 지구촌 여행은 그래서 좋았다.   심심산골 시골에서 태어나는 바람에 기차나 배도 보지 못하고 자란 내가 어른이 되어서는 5대양 6대주를 많이도 싸돌아다녔다. 돌이켜 보니 행복한 삶이었다. 그래도 안 가본 곳이 가본 곳보다 훨씬 더 많지만, 시골 출신인 내 딴엔 꽤나 많이 돌아다녔다. 지구촌이 좁다는 듯 누비고 다녔다.   백인이 사는 나라, 황인이 사는 나라, 흑인이 사는 나라, 두루두루 가 보았다. 다녀와서는 꼭 몇 편씩 기행문을 남겼는데, 그 원고가 많이 쌓였다. 그러나 내 나이 50대 후반에 프랑스, 이탈리아, 로마, 영국 등 서유럽 여러 나라를 다녀와서는 어쩐 일인지 한 편도 기행문을 쓰지 못했다. 아쉬운 일이다. KBS에서 정년퇴직 기념으로 보내준 여행인데 기록으로 남기지 못해 안타깝다. 또 남아메리카도 갈 기회가 없었다. 이제나 저제나 미루다가 그리 되었다.   나는 해외여행을 다녀와서 기행문을 쓸 때마다 최남선, 이광수, 정비석 같은 유명 작가들이 이 시대에 살면서 지구촌을 누비고 세계여행기를 썼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하곤 한다. 그랬더라면 우리나라의 독자들도 무척이나 행복했을 텐데….   내 비록 그 선배작가들의 능력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아쉬운 대로 이렇게나마 기행문을 모아 한 권의 기행수필집으로 남길 수 있어서 행복하다.   앞으로 나의 꿈이 있다면 한반도가 평화지대가 되어 남과 북을 자유로이 오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그렇게 되는 날, 나는 내 승용차를 몰고 북녘 땅의 명승고적을 두루두루 돌아보며 또 한 권의 기행수필집을 엮고 싶다. 그런 날이 꼭 왔으면 좋겠다. ― <머리말>         - 차    례 -   Prologue | '지구촌 여행기'를 책으로 묶으며  제1장  미국 여행기 내 배는 배도 아녀 샌디에이고의 첫날 필라델피아에서 만난 고향친구 여기는 미국 샌디에이고 샌디에이고에서 만난 미드웨이항공모함 3주일 동안의 동거 샌디에이고의 추억들 미키 마우스 제2장  동유럽 여행기 외국 나들이 때마다 미워지는 조물주 날아가는 밥 세계적인 문호들의 발자취를 찾아서 물 한 병에 1유로, 화장실 한 번에 1유로 동유럽에서 만난 현대·기아차 괴테와 헤세의 유적을 찾아서 독일고속도로 아우토반 제3장  아프리카 여행기 네 가지 말로 부르는 남아공 국가國歌 아프리카 속의 라스베가스, 선 시티 시인이 대통령이던 나라, 세네갈 세네갈 무명화가의 그림 한 점 아프리카, 조물주가 아껴둔 미래의 땅 굿바이 아프리카 제4장  중국 여행기 압록강에서 빨래하는 여성들 안중근 의사와 류쉰감옥 조선족과 고려인 김치만 있었더라면 만리장성에서 만난 민들레 텐진에서의 5박 6일 북경 땅은 밟았지만 제5장  일본 여행기 홋카이도 나들이 노보리베쓰 시대촌 일본이 왜 장수의 나라인가 했더니 오키나와 홀아비 숟가락이 없어서 이빨 빼놓고 떠난 일본여행 제6장  뉴질랜드 여행기 짝짝이 양말 양몰이 개 길고 흰 구름의 나라, 뉴질랜드 제7장  러시아 여행기 하바롭스크 시베리아 횡단열차 불라디보스토크 제8장  우즈베키스탄 여행기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서 만난 사람들 하늘 비빔밥 제9장  베트남 여행기 호치민의 3꿍 정신 죽음의 골짜기 구찌터널에 관광객의 발길은 이어지고 활기 넘치는 희망의 땅, 베트남 배부른 땅, 메콩 델타 하롱베이에서 맛본 다금바리회 제10장  캐나다 여행기 꿈꾸며 찾아간 캐나다 캐나다에서 겪은 삽화들 다시 찾고 싶은 나라, 캐나다 제11장  싱가포르 여행기 여인천국, 싱가포르에서는 지금 제12장  태국 여행기 미세먼지 없는 나라, 태국 미얀마의 황금사원 태국과 형제의 나라, 라오스 마사지의 나라, 태국 제13장  북한 여행기 송도삼절을 만나러 박연폭포를 찾았더니 맛의 도시, 개성 하여가何如歌 & 단심가丹心歌 지족선사·화담 서경덕 그리고 황진이 수줍어 말 못하는 금강산이 ◇ 저자 연보 [2020.02.01 발행. 32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20-02-01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엄마의 이름  권창순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몇 해 전 아차산과 용마산이 만나 만든 골짜기인 긴고랑 초입으로 이사를 왔다. 아차산과 용마산을 오르며 자연의 친구들을 만나고 있다     긴고랑길 옆 긴고랑천에 사는 ‘두 눈 바위 얼굴 아차돌이’와 늘 잠만 자며 꿈을 꾸는 ‘바위 토끼’도 아차산 둘레길의 ‘무릎을 의자처럼 내어주는 소나무’도 내 소중한 친구다.   며칠 혹은 몇 달을 곁눈질 하다가 우리 친구하자! 일방적인 나의 선언으로 친구가 되었지만 산을 오를 때마다 그들이 있어 마음 든든하고 즐겁고 행복하다.   아무 때나 찾아가도 그들은 늘 그곳에서 나를 반겨준다. 마음이 울적할 땐 손을 잡아주고 위로를 해준다. 기쁜 일이 있을 땐 박수도 쳐주고 노래도 불러준다.   이런 고마운 자연의 친구들이 있다는 게 나에게는 축복이고 행운이다. 그들을 만나면서 욕심 지우개로 지워진 동심을 하나 둘 찾아가고 있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 동화 1. 방울새 쪼록이의 여행기  2. 아빠의 목발  3. 엄마의 이름  4. 말의 열쇠를 파는 집  5. 농구골대 바구니의 꿈  6. 바람과 자물쇠  7. 알을 낳는 바위와 참새 참이  8. 아차산의 유래  [2020.02.01 발행. 18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20-02-01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건강정보
강진원 · http://edaynews.com
순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감염증의 전파 차단을 위해 1월 31일 순천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민․관․군이 함께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신종코로나감염증의 국내발생 현황, 감염 예방대책, 대응 방안을 협의하고 순천교육청, 순천경찰서, 순천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과 의료기관별 임무 숙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순천시는 신종 코로나감염증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자체 방역대책반 구성과 선별진료소인 순천의료원, 성가롤로병원 2개소 운영 점검등 유증상자 발생시에 대비한‘24시간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했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위기상황에 따른 상황전파 및 초기대응, 확진자 추적관리, 방역활동 등 13개 실무반을 편성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의 감염증 예방수칙 지속홍보 및 관내 경로당, 복지시설, 읍면동 민원실 등에 감염증 예방마스크 10000개를 구입해 긴급 배부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도록 했다.   허석 시장은 신종 코로나감염증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만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과 시청 전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감염병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발열을 동반한 호흡기 증상과 폐렴 증상이 나타날 경우, 마스크를 착용 후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의료기관 방문 전 순천시 보건소(749-6680)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에서는 지난 1월 29일 김병주 부시장 주재로 관계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하는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현황을 청취하고 각 부서별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한 바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2-01 · 뉴스공유일 : 2020-02-01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건강정보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우한 등 중국내 8개 자매우호도시에 의료용 마스크(KF94) 5만개를 긴급 지원키로 했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인구 1000만명 이상과 그 이하로 구분해 우한, 광저우시는 각 1만개, 그 외 뤄양, 선양, 취안저우시 등 6개 도시는 5000개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한폐렴이 최초로 시작된 우한시는 광주시와 지난 2007년 우호협력 도시를 맺고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5명의 방문단이 참가하는 등 교류를 돈독히 해 이번 긴급지원은 그동안의 우의에 기반으로 한 인도적 지원이다.  이용섭 시장은 “우선 5만개의 마스크를 지원한 후에도 우한시 뿐만 아니라 광저우시 등 자매우호도시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해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해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2-01 · 뉴스공유일 : 2020-02-01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도로/교통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월산동과 주월동 관내에서 신호등이 설치돼 있지 않은 교차로에 차량 진입 시 LED 불빛을 통해 위험 신호를 알리는 ‘교차로 알림이’ 설치 사업이 추진된다. 남구는 31일 “노인 인구가 많이 거주하는 월산동 덕림중앙길과 주월동 군분로 일원 교차로 2곳에 보행자 안전 확보 및 각종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교차로 알림이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차로 알림이 설치 사업은 월산동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이다. 이곳 주민들이 이 사업을 제안한 이유는 노인 인구 등 교통약자의 비중이 높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남구는 월산동 지역민들의 사업 제안을 수용해 오는 2월말 즈음에 옛 월산시장 인근 사거리에 형성된 덕림중앙길 교차로에 알림이를 설치하고, 이와 비슷한 여건에 놓인 주월동 군분로 일대 교차로 1곳에도 교차로 알림이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교차로 알림이는 학교 주변이나 상가,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형성된 교차로 정중앙에 차량 감지센서를 내장한 LED 표시등을 도로면에 매립, LED 표시등이 차량 전조등을 감지해 색상 변화를 일으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커다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 교차로 알림이(2010~2017년) 효과분석에 따르면 이 시스템을 도입한 대구 서구와 경남 창녕, 통영 등지에서는 초창기인 2010년 이후부터 교통사고가 감소했으며, 야간 사고의 경우 사고율이 81%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2015년 서울시에서 내놓은 효과분석 자료에서도 교차로 알림이 설치 전‧후로 교차로 진입구간 차량 속도가 현저히 줄고, LED 불빛이 차량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에게도 영향을 미쳐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분석됐다. 남구 관계자는 “노인 등 교통약자 뿐만 아니라 차량 운전자 모두가 각종 사고로부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도시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31 · 뉴스공유일 : 2020-01-31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교육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윤리교육과 강성률 교수가 『거꾸로 읽는 철학이야기』(글로벌콘텐츠)와 『14살에 처음 만나는 서양철학자들』(북멘토)을 동시에 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책들은 강교수의 22번째(23번째) 저서이자 17번째(18번째) 철학도서(다른 5권은 장편소설)이다. 『거꾸로 읽는 철학이야기』에는 “너 자신을 알라.” 라는 말이 사실 소크라테스의 말이 아니고,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올지언정 나는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고 한 스피노자는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했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거꾸로 뒤집어 바라봄’으로써 그동안 가려져 있던 철학의 속살을 접해볼 수 있도록 구성된 것. 『14살에 처음 만나는 서양철학자들』은 종교재판에 회부돼 3시간 감금 및 외출 금지를 당했던 니체, 술을 마시고 싸우다 학생감옥에 갇힌 마르크스 등 위대한 철학자들의 일탈된 행동과 플라톤이 철학에로 방향을 바꾼 계기, 신학을 공부하다가 철학으로 전공을 바꾼 헤겔 이야기 등이 들어있다. 위대한 서양 철학자들 가운데 11명을 선정하여 그들의 특이하고도 흥미로운 일화를 소개하고, 철학 사상의 핵심을 정리해놓은 것이다. 저자인 강교수는 “질풍노도의 시기에 들어선 청소년들에게 이 책은 삶의 위로가 되고,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강교수는 1988년부터 광주교육대학교에 재직하며 학생생활연구소장, 교육정보원 장 등의 보직을 역임하고, 다양한 학회 활동을 통하여 칸트 철학의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비상임이사 및 옴부즈만 대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중앙상임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전남문인협회, 국제문예, 미주한국기독교 문인협회 신인상 및 사르트르 문학회 우수상 등을 받으며 소설가(한국문인협회 정회원)로 등단하였고, 풍향학술상(2회),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대통령상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강성률 교수의 철학이야기’를 〈경제포커스〉, 〈영광신문〉, 〈광전매일신문〉에 연재하고 있으며, 〈광주교통방송 라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지은 책으로는 『14살에 처음 만나는 동양 철학자들』, 『2500년간의 고독과 자유』 (1996년 인문과학분야 베스트셀러), 『청소년을 위한 동양철학사』(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도서, 2015년 베트남 언어로 출판), 『칸트, 근세철학을 완성하다』 (한국출판협회 선정 ‘2017년 청소년을 위한 좋은 책’) 등 철학도서 18권, 장편소설 『땅콩집 이야기』 시리즈, 『호랑이 선생님』 등 문학작품 5권을 포함하여 총 23권이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30 · 뉴스공유일 : 2020-01-30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화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오는 31일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지방자치단체 전통사찰 업무 담당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사찰 보수ㆍ방재시스템 구축사업`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국고보조금 집행 및 관리 방법,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에 대한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내년 국고 지원계획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사찰 보수ㆍ방재시스템을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축해 전통문화 계승 및 민족문화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올해 전통사찰 보수ㆍ방재시스템 구축 사업으로는 ▲전통사찰 보수사업 102개 사찰 121억여 원 ▲방재시스템 구축 49개 사찰 48억 원 ▲방재시스템 유지 560개 사찰 25억여 원 등 총 194억여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지속해서 추진 상황을 점검해 사업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30 · 뉴스공유일 : 2020-01-30 · 배포회수 : 3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화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우려로 인해 전북 전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국제합창경연이 연기되고 심포지엄이 취소됐다. 전북합창연합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차원에서 다음 달(2월) 6일부터 8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예정됐던 제37회 한국합창심포지엄을 취소하고 제1회 전주국제합창경연대회를 연기한다"고 이달 29일 밝혔다. 연합회는 이 행사를 위해 방한하는 해외 시범연주단과 심사위원단, 전국의 참가팀이 한자리에 모일 경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질 우려가 크다고 판단했다고 취소ㆍ연기 사유를 설명했다. 전주국제합창경연대회는 내부 논의를 거쳐 올해 7~8월로 연기될 예정이다. 이번에 취소된 한국합창심포지엄에는 말레이시아 UCSI대학교 합창단과 러시아 극동연방대학교 합창단, 전주시립합창단과 전주시립교향악단 등 국내ㆍ외 19개 합창단이 참가할 계획이었다. 구창 전 국립합창단 예술감독, 원학연 전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김경희 전주시립교향악단 지휘자 등의 강연도 예정돼 있었다. 전북합창연합회 관계자는 "아쉽지만 우한 폐렴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국내ㆍ외 연주자와 예술가 수천 명이 모이는 행사를 치르기 어려웠다"고 전했다. 한편, 다른 지역 행사들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취소ㆍ연기되고 있다. 경기도는 오는 2월 6~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려던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 밖에도 강원 속초시는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잔치를 취소했으며, 대전 대덕구의 신탄진동 쥐불놀이 행사도 취소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30 · 뉴스공유일 : 2020-01-30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itfocus.kr
      -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에 딸린 섬으로 걸어서 갈 수 있다. 지형의 생김새가 오동잎처럼 생겼다고 해서 오동도라 부른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대나무를 많이 심어 대나무가 번성하자 죽도라고도 불렀다. [관광지] -여수해상케이블카,  황톳길, 시누대길, 소노캄여수(대명리조트, 구 여수엠블호텔) [음식] -해산물 요리, 황금게장, 돌산갓김치, 여수꿀빵.(출처: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0-01-30 · 뉴스공유일 : 2021-08-19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화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ㆍ이하 해문홍)이 `2020년 재외문화원장ㆍ문화홍보관 회의`를 오는 2월 3일부터 6일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국립세종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해외에서 한국문화를 홍보하고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는 문화원장과 문화홍보관 총 42명 중, 35명이 참석한다. 북경과 상해 주재 문화원장과 문화홍보관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중국 내 상황을 고려해 문화원 관리와 현지 지원 업무 등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회의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서면회의로 대신하기로 했다. 재외 한국문화원은 1979년에 처음으로 도쿄와 뉴욕에 각각 문을 열었으며, 현재는 32개소에 이른다. 그간 우리의 국력이 커지고 세계 각지에서 음악, 영화 등의 한류가 확산되며 한식, 한글, 전통문화 등 다양한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한국문화원의 역할도 확대되고 있다. 한류 확산의 주역인 문화원장ㆍ문화홍보관 역량 강화 이번 회의에서는 문화원장ㆍ문화홍보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월 4일 문체부 장관 주재 공동연수(워크숍)에서는 2019년 한 해 동안 눈에 띄는 성과를 낸 문화원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한류 전진기지로서 문화원의 역할을 논의한다. 5일에는 문화원을 혁신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토론한다. 아울러 전 회의 일정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특강도 이어진다. 문화원 행정직원들의 직장문화 인식 변화에 발맞춰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직관리 특강과 예산ㆍ회계 등 실무교육을 통해 문화원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진다. 국내외 한류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업방안 논의 현지에 한국문화를 효과적으로 소개하기 위한 협업 방안도 논의한다. 오는 2월 4일과 5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경영지원센터, 세종학당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해외 진출 유관 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올해 유관기관과 문화원이 공동으로 추진할 사업을 협의한다. 같은 달(2월) 6일에는 문체부 관계 부서와 간담회를 열어 한류 지원 정책을 총괄하는 문체부의 주요 정책 방향과 사업 내용을 공유해 한류 확산 주체로서 문화원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높인다. 문체부는 오는 3월에 한류 정책과 협업 사업을 논의하는 범정부기구인 한류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한류 추진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해문홍 김태훈 원장은 "한류가 범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대중문화를 넘어서 지속 가능한 한류를 만들기 위해서는 문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문화원이 한국문화의 매력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리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내외 문화예술기관과 긴밀히 협업하는 등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30 · 뉴스공유일 : 2020-01-30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진원 · http://edaynews.com
 ■ 순천시청 퇴직공무원 3명 주축 회원 11명, ‘솔선하여 나눔 실천 큰 보람’    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아무런 대가나 보수를 받지 않고 요양시설, 주간보호센터 등을 찾아 노인 들에게 재능기부 공연 활동을 펼치면서 제2인생을 보람차게 보내고 있는 순천 소리나누미 봉사단(회장 송기수)의 주축에 3명의 순천시청 퇴직 공무원이 있어 주위로부터 많은 칭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재능기부 봉사 주인공은 송기수, 류승진, 백종남씨로 음악봉사단 “소리나누미”에서 색소폰, 기타, 하모니카 등 악기로 노인들을 즐겁게 해드리고 있는데 연주솜씨도 수준급이다.  음악봉사단 “소리나누미”는 매주 1회이상 요양원과 요양병원, 주야간복지시설 16개소를 순회하며 악기연주와 노래, 무용 등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지금까지 모두 170회 공연을 하였고 연 공연인원은 1,370명에 달한다.   특히, 소리나누미 봉사단은 음향장비, 악기 등 공연에 필요한 장비를 자체경비로 마련하고, 음향장비도 자체적으로 조작하고 있는데 그 실력 또한 전문가급이다.   또한, 노인 복지시설측과 협의를 통해 1년간 계획을 년초에 수립하여 체계적,안정적으로 봉사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고, 색소폰, 기타, 하모니카, 오카리나, 클라리넷, 봉고, 젬베 등 악기와 노래, 무용, 국악, 난타 등 매회 그 분야를 달리하여 공연활동을 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발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소리나누미의 정식회원은 퇴직공무원 3인을 포함하여 모두 11명이며 정식회원이 유고시에는 순천시내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아마추어 연예인이 객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봉사단“소리나누미”는 송기수 회장이 퇴직 직후인 2014년 9월 1일에 창단하였고, 류승진 회원은 2015년 10월, 백종남 회원은 2019년 1월에 동참하였다.  송기수 회장은 “일상에서 ‘나눔’에 관심을 갖고, 솔선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보다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보다 따뜻해지고 풍성해 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29 · 뉴스공유일 : 2020-01-29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건강정보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8일 오전 10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해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지난 27일, 국내에서도 네 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한 것과 관련, 구 또한 선제적·적극적 대응으로 지역 내 확산을 막고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함이다.   먼저 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역학조사 및 접촉자 관리, 환자 이송 지원 등 비상 상황을 대비한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보건소 1층에는 음압기가 설치된 선별 진료소를 설치·운영하여 의심 환자들에 대한 검사 및 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관련 시설에는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긴급 지원할 예정으로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구청 홈페이지, 전광판, SNS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손 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수칙 및 대응방법에 대한 홍보를 통해 구민들의 자발적인 예방 참여도 유도하고 있다. 이외에도 ▲동 주민센터 위생관리 ▲구민체육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예방관리 ▲대중교통 차량 내부 소독 강화 ▲관내 의료기관에 대한 감염관리 강화 활동 지원 ▲관내 응급의료설치병원 선별진료소 설치 협조 등 적극적인 대응책을 펼치고 있다.   구는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주민들이 모이는 행사를 연기하고, 질병관리본부 및 서울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의심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관악구 보건소(☎879-7133)로 연락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조기 발견과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선제적·적극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철저한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구민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29 · 뉴스공유일 : 2020-01-29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건강정보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8일(화) 오후 5시,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역 내 확산을 억제하고 유사 시 발 빠른 대응을 위해서다. 이날 회의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최홍연 부구청장, 유관부서장 및 동장(14개 동)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주재 아래, 각 부서 및 동주민센터에서 준비하고 있는 대시민행사 등에 대한 검토를 거쳐, 우선 2월 초 진행 예정이었던 ‘동별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민간의 행사 개최에 대해서도 자제를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개최가 필요할 경우 참석자들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이날(28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재난상황관리반 등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만일의 사태에 적극 대응한다. 또한, 구 홈페이지와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을 비롯한 누리소통망서비스(SNS), 구 및 동 청사 내 37대의 IPTV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수칙 및 증상 발생 시 대처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구청, 동주민센터 등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도 마스크, 손소독제 등 예방도구를 비치하고, 열화상카메라 설치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유덕열 구청장 및 구 간부들은 설 연휴 기간 의원‧약국 등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현황을 점검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중국을 방문했거나 중국을 방문한 사람과의 접촉 후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발생할 경우 대외활동을 자제하고 동대문구보건소(☎02-2127-5422)나 질병관리본부(☎133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반의 대응태세를 갖출 것”이라며, “주민들께서 예방수칙 및 증상 발생 시 대처법을 충실히 따라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29 · 뉴스공유일 : 2020-01-29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건강정보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 재난대책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방역체계 강화를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7일 국내에서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4번째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정부가 감염병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한 것과 관련해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5개 자치구 부구청장, 광주경찰청, 광주시의사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관련 정보 공유, 효율적 대응을 위한 협조 및 지원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광주시는 관내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국내외에서 감염증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시 및 자치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책반 운영 ▲1대 1 전담공무원 지정을 통한 접촉자 관리 ▲시 보건환경연구원 판코로나바이러스 검사 ▲자치구 대응 매뉴얼 교육 및 의료기관 대응 강화 안내문 안내 ▲선별의료기관 6곳·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재정비 ▲의료기관 대응 강화 협조 요청 ▲지역사회 확산 대비 접촉자 격리시설 사전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더불어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할 경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방역대책반을 24시간 운영할 방침이다. 현재 광주지역 능동감시 중인 대상자는 2명으로, 광주시는 매일 중앙방역대책본부와 회의를 개최하며 국내외 발생 상황을 자치구와 유관기관에 공유하고 있으며 중국 현지 확진자 확대에 따라 대응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시민을 대상으로는 대국민용, 의료인용 맞춤형 포스터 및 예방수칙을 배포하고 긴급재난문자 송출, 예방수칙 안내문자 발송, 전광판을 통한 정보 송출, 시·자치구 홈페이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안내사항 게시 등을 추진한다. 자치구도 방역대책반을 24시간 운영하고 능동감시자 모니터링, 접촉자 명단 통보 시 매뉴얼에 따른 대처 등을 실시한다. 광주시의사회는 발열 및 호흡기 증상 환자 방문 시 우한시 방문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환자는 보건소에 신고할 예정이다. 경찰청과 소방안전본부도 확진자가 발생하면 위치추적 등을 협조하고 응급환자 및 검체 이송 등을 지원한다. 이 시장은 “광주시와 자치구, 유관기관 등은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역학조사, 진료병원 지정, 환자검사 진단 등 방역감시체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메르스 당시 청정지역을 지켜내며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성공 개최했던 경험을 토대로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사태에도 피해가 없도록 긴장감을 갖고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최근 중국을 방문한 시민이 폐렴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먼저 의료기관을 찾지 말고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나 관할 보건소에 상담할 것을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28 · 뉴스공유일 : 2020-01-29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1495년 5월28일에 충청도사  김일손이 올린 상소 26조목 중 14번째는 “인재 천거를 열 개의 과목으로 할 것입니다.”이다.  “옛날 사마광(司馬光)의 건의로 송조(宋朝)에서는  십과(十科 열 개의 과목)를 두어 선비를 천거하였는데, 요즘 우리 조정에는 천거하는 법이 거의 폐지되었습니다. 대전(大典)에는 동반(東班)·서반(西班)에서 해마다 수령(守令)과 만호(萬戶)될 만한 자를 천거하고, 정부에서는 육조와 대간(臺諫)이 함께 관찰사와 절도사(節度使)가 될 만한 자를 천거한다하였는데, 이는 법만 있을 뿐 실시함이 없었습니다. 또한 홍문록(弘文錄)·사유록(師儒錄)·승문록(承文祿)이 있어, 십과를 모방한 규정이 있기는 하나 실시하지는 않았습니다. 신은 원하옵건대, 해마다 의정부에서 육조와 대간과 시종(侍從)과 함께 십과로써 선비를 천거하고, 천거되어 들어온 자가 물망에 만족하지 못할 때에는 대간이 논박하여 바로잡으면 공정한 도리가 행하여질 것입니다. 선왕(先王) 성종께서 26년 동안 인재를 양성하여 무성하게 배출되어 서울과 지방에 퍼져 있습니다. 그러나 신하들이 천거하여 올리지 않으면 전하께서 어찌 어질고 어질지 못한 것(賢否)을 알아서 쓰겠습니까.” 상소의 15번째 조목은 “선비를 시험 보이는 데는 전공한 경서(專經)를 쓸 것입니다.”이다. “일찍이 살펴보니, 중국에 과거보는 자는 사서(四書) 외에 다만 한 가지 경전(經傳)만  전공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국자감(國子監)에 오경박사(五經博士)를 두고 있습니다. 대개 한(漢)나라 이래로 양구하(梁丘賀)·하후승(夏侯勝)·이대(二戴 : 한(漢)나라 예학자(禮學者) 대덕(戴德) 및 그의 조카  대성(戴聖)을 대소대(大小戴)라 칭하는데, 대덕이 지은 예학은 대대례, 대성이 지은 예학은 소대례라 칭함.)·왕필(王弼)·정현(鄭玄)등 제자명가(諸子名家)의 학문이 다 그러합니다. 그러나 지금 국가에서는 과거시험을 보는 데 있어서 반드시 삼경(三經)을 쓰고 오로지 암송하는 데만 힘쓰는데, 심한 자는 성경(聖經)의 여러 자료를 모아 엮거나 요점을 추려 엮어 입과 귀에만 익혀 빨리 과거할 준비를 삼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선비를 구한다면 필요한 인재 얻기가 어렵습니다. 이미 과거에 합격 된 후에는 아예 전제(筌蹄)가 되어 버리는데 유사(有司)가 전공할 경전을 억지로 지정해 주어도 묘유(卯酉 : 관원의 출퇴근 시간. 묘시 곧 아침 5시부터 7시 사이에 출근하였다가, 유시 곧 저녁 5시부터 7시 사이에 퇴근함)의 여가에 다만 구두(句讀)를 떼어 읽는데도 오히려 까마득한데, 하물며 전문으로 공부하기를 바라겠습니까. 신 같은 무리들이 모두 그러합니다.” 여기에서 전제(筌蹄)의 전(筌)은 고기 잡는 통발이요. 제(蹄)는 토끼 잡는 창애인데 이미 고기와 토끼를 얻은 다음에는 창애와 통발을 잊어버리게 된다는 말이다. 《장자(莊子)》 외물편(外物篇)에, "고기를 얻은 다음에는 통발을 잊어버리고, 토끼를 얻은 다음에는 창애를 잊어버린다."라 하였다. 김일손의 상소는 계속된다. “신은 원하옵건대, 이제부터 과거 보는 자는 오로지 한 경전(經傳)만 전공하게 하되, 전공한 경전에 통달하지 못할 경우는 기용하지 않으면 경전에 통달한 선비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사람의 자성(資性)은 각기 적소(適所)가  있으니, 이미 명경과(明經科)를 설치하였으면, 마땅히 굉사과(宏辭科)도 설치하여 과거 때마다  한 두 사람을 겸하여 뽑으면  장차 인재를 빠뜨리는 걱정은 없을 것입니다. 왕정(王政)은 인재를 근본으로 합니다. 고사(故事)에 임금이 즉위할 때 반드시 별시(別試)가 있었으니, 대개 별시는 식년(式年)에 비할 것이 아니므로, 인재를 구하기는 마땅히 널리 하되 원점(圓點 성균관 유생의 출석을 알기 위하여 식당에 들어올 때 출석부에 점을 찍게 하던 일)에 구애되지 않아야 옳을 것입니다. 전 날에 귀양 보내거나 과거 응시를 정지시킨 선비들은 다 선왕께서 수십년 간 교육시켜 전하에게 물려준 사람들입니다. 비록 그들의 날카로운 기백은 꺾을지라도 마땅히 광간(狂簡)한 재주는 다듬어서 써야 합니다. 인재는 제한되어 있고, 하루 이틀에 길러내는 것이 아니므로 신은 매우 아쉽게 여깁니다. 신은 원컨대, 전하께서 속히 그들의 죄를 용서하여 성균관에 나아가서 학문을 연마하게 하고 밝으신 교지를 기다리게 하면, 사림(士林)의 다행인 것입니다.” 연산군은 성종이 돌아가시자 불교의 제례인 수륙재를 올렸다. 이에 성균관 유생들이 반대하였다. 연산군이 이들을 죄주려 하자, 대간과 홍문관이 유생을 죄주는 것이 타당치 못함을 논계하였으나 연산군은 듣지 않았다. 연산군은 1495년 1월27일에 정희량을 해주로, 이목을 공주로, 이자화를 금산으로 귀양 보내고, 생원 조유형 · 임희재 등 21인의 과거시험 응시를 정지시켰다. 김일손은 연산군의 이런 처사에 대해 간언했다.   사진 1  청계서원 (경남 함양군 소재, 1498년 7월 초에 김일손이 붙잡혀 간 곳) 사진 2  청계서원 편액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28 · 뉴스공유일 : 2020-01-28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1810년(순조 10) 여름에 정약용은 ‘파리를 조문하는 글(弔蠅文 조승문)’글을 지었다. 이 때에 파리가 극성하여 온 집안에 득실거리고 점점 번식하여 산과 골짜기까지 가득하였다. 파리들은 일찍이 동사(凍死)하지 않더니 술집과 떡 가게에 구름처럼 몰려들고 윙윙거리는 소리가 우레 같았다. 노인들은 탄식하며 괴변이라 하고, 소년들은 소탕전을 폈다. 그리하여 혹은 구통(笱筒)을 설치하여 거기에 걸려 죽게 하고, 혹은 독약을 쳐서 전멸하게 하였다. 이에 다산이 말하였다. “아! 이는 죽여서는 안 되는 것으로, 이는 굶주려 죽은 자의 전신(轉身)이다. 아! 기구하게 사는 생명이다. 애처롭게도 지난해 큰 기근을 겪고 또 겨울의 혹한을 겪었다. 그로 인해서 염병이 돌게 되었고 게다가 또 다시 가혹한 징수까지 당하여 수많은 시체가 길에 즐비하였고, 그 시체를 버린 들것은 언덕을 덮었다. 수의도 관도 없는 시체에 훈훈한 바람이 불고 기온이 높아지자, 그 피부가 썩어 문드러져 옛 추깃물과 새 추깃물이 고여 엉겨서 그것이 변해 구더기가 되었고, 구더기가 파리로 변해 민가로 날아드는 것이다. 아! 파리가 어찌 우리의 유(類)가 아니랴. 너의 생명을 생각하면 저절로 눈물이 흐른다. 이에 음식을 만들어 서로 기별해 모여서 함께 먹도록  하자.” 이어서 다산은 ‘파리를 조문하는 글’을 지어 올렸다. “파리야, 날아와 차린 음식 소반에 모여라. 소북이 담은 흰 쌀밥에 국도 간 맞춰 끓여 놓았고, 무르익은 술과 단술에 밀가루로 만든 국수도 겸하였으니, 그대의 마른 목구멍과 그대의 타는 창자를 축이라. 파리야, 날아와 훌쩍훌쩍 울지만 말고 너의 부모와 처자를 모두 거느리고 와서 실컷 먹어라. 그대의 옛집을 보니, 쑥대가 가득하고 뜰은 무너지고 벽과 문짝도 찌그러졌으며 마을엔 사람이 살지 않아 폐허가 되었다. 파리야, 날아와 이 기름진 고깃덩이에 앉아라. 살진 소 다리와 농어 생선회도 갖추어 놓았으니, 그대의 굶주린 창자를 채우고 얼굴을 활짝 펴라. 그리고 또 도마에 남은 고기가 있으니 그대의 무리에게 먹이라. 그대의 시체를 보니 이리저리 언덕 위에 넘어져 있는데, 옷도 못 입고 모두 거적에 싸여 있다. 장맛비가 내리고 날씨가 더워지자 모두 이물(異物)로 변하여, 꿈틀꿈틀 어지러이 구물거리면서 옆구리에 차고 넘쳐 콧구멍까지 가득하다. 이에 허물을 벗고 변신하여 구속에서 벗어나고, 송장만 길가에 있어 행인이 놀라곤 한다. 그래도 어린아이는 어미 가슴이라고 파고들어 그 젖통을 물고 있다. 마을에서 그 썩는 시체를 묻지 않아 산에는 무덤이 없고, 그저 움푹 파인 구렁 창을 채워 잡초가 무성하다.” 썩은 시체는 길가에 나둥그러져 있고 파리는 휘날린다. 참으로 참혹하다. 다산의 조문은 계속된다. “파리야, 날아서 고을[縣]로 들어가지 마라. 굶주린 사람만 엄격히 가리는데 서리(胥吏)가 붓대 잡고 얼굴을 자세히 살핀다. 대나무처럼 빽빽이 늘어선 사람 중에 다행히 간택된다 하여도 물 같이 멀건 죽 한 모금 얻어 마시면 그만인데도, 묵은 곡식에서 생긴 쌀벌레는 어지러이 날아다닌다. 돼지처럼 살찐 건 위세 부리는 아전들인데 보리만 익으면 진장(賑場 기아에 허덕이는 백성을 구제하기 위한 임시 구호소)을 거두고 연회를 베푸는데, 북소리와 피리소리 요란하며, 아리따운 기생들은 춤추며 빙빙 돌고 교태를 부리면서 비단부채로 가린다. 비록 풍성한 음식이 있어도 그대는 마음대로 먹을 수가 없단다. 파리야, 날아서 관(館)으로 들어가지 마라. 깃대와 창대가 삼엄하게 나열하여 꽂혀 있다. 돼지고기, 소고기 국이 푹 물러 소담하고 메추리구이와 붕어 지짐에 오리국, 그리고 약과를 실컷 먹고 즐기지만, 큰 부채를 흔들어 날리므로 그대는 엿볼 수도 없단다. 호랑이 같은 문지기는 철통같이 막아서서 애처로운 호소를 물리치면서 소란을 피우지 말라고 한다. 안에선 조용히 앉아 음식 먹으며 즐기고 있고 아전 놈은 주막에 앉아 제멋대로 판결하면서 길에는 굶주린 사람 없고 태평하여 걱정이 없다고 한다. 파리야, 날아와 환혼(還魂)하지 말라. 죽어도 앙화(殃禍)는 남아 형제에게 미치게 되니, 6월에 벌써 조세를 독촉하는 아전이 문을 두드리는데, 그 호령은 사자의 울음 같아 산악(山岳)을 뒤흔든다. 가마와 솥도 빼앗아가고 송아지와 돼지도 끌어간다. 그러고도 부족하여 관가로 끌고가서 볼기를 치는데 그 매를 맞고 돌아오면 기진맥진하여 염병에 걸려서 풀 쓰러지듯 죽어 가지만, 천지 사방 어느 곳에도 호소할 데가 없고 백성이 모두 사지에 놓여도 슬퍼할 수가 없다.” 이렇듯 다산은 백성들의 참상에 마음 아파하면서 부패한 관료와 아전을 질타했다. 사진 1, 2  여유당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 생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27 · 뉴스공유일 : 2020-01-27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문학단체정보
이 은 · http://edaynews.com
<신년 기획 특집>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   기념사업회에서는 2019년 6월 19일 일본 교토 용곡대학교 수은강항선생 국제학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연속해서 가진 회의에서 2020년 수은강항선생 고사성어 대한 전시회를 기획해 왔던 것.   더불어 예술통신관계자와 긴밀한 만남으로 양측 관계자 회의에서 배동신화백의 작품성과 정신을 공감하였다.   여기에 조선시대 구국의 선비정신(의병장)이 현대에 까지 도도히 이어져 옴을 상기하면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또, 이를 뒷받침하기위해 지난 14~17일(2박 4일 일정) ‘2020년 수은강항에서 배동신 전시회’라는 타이틀로 상호간의 민간 교류 활성화와 소통을 위해 일본 도쿄 한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을 예술 전문가 4명과 일본측 피스로드인 에이메 사토회장과 강용희 이사 그리고 마츠모토 평화협회 사무총장 등 7명이 전격 방문했다.   이어 지난 20일에는 히로시마 교민들의 신년 만찬모임에 기념사업회 관계자가 참석해 최근 발간된 ‘수은강항선생 일대기’를 전달하면서‘2020년 수은강항에서 배동신 전시회’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2020년 신간으로 발간된 ‘수은강항선생일대기’는 수은선생의 99.99%의 역사왜곡을 바로잡았는데 이 부분은 석학, 사학자들의 감수로 인정받았다. 사실 인터넷상에서나 오프라인에서도 수은선생의 역사왜곡이 가장 큰 문제로 매 번 거론되었다. 그 첫 번째로 수은선생이 둘째 형 회은공 준으로부터 사서오경을 공부했다는 것을 큰 형 저어당 해로부터 수학했다는 사실을 족보에도 연벽(한 쌍의 옥처럼 사이가 좋음)이라는 글로 대변하고 있음과 동양문헌학회 세미나자료를 통해 밝혔다. 두 번째로는 퇴계 이황의 제자라는 왜곡을 율곡 이이선생의 제자이며 우계 성혼선생의 제자로 바로잡고 사상은 이기일원론으로 정립했으며 확실하게 일본에 유교와 주자학을 전파한 인물은 수은선생이라고 ‘일본 유교의 비조’임을 밝혔다. 세 번째는 각 왜국의 지도 속에 나와 있는 비슷하고 착오가 있던 지명들을 바로 잡았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아카마씌로미치(적송광통)와 후지와라세이카(등원성와)와 사제지간의 형성, 하야시 라잔과 야마자키 안사이의 황유사상 주장 등등 많은 부분의 역사왜곡을 바로잡아 정립했다는 전문가들의 정평이다.   1. 한국문화원에 사업 제안 전문가로 구성된 기념사업회원들은 경색된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올바른 민족문화 이해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서 수은강항선생의 고사성어(故事成語)와 대한민국의 근대와 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배동신, Hooranky BAE 배한성화백의 작품세계에 대한 전시․학술 연구세미나를 가져보자고 건의했다.     특히 우리나라와 일본의 유교문화 및 조선시대 선비들의 생활 속 문화예술의 향유기회 확대로 양국의 문화와 예술을 브랜드 화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이러한 문화이해의 시작은 423년전 강항의 애민정신에서 기인됨을 국익차원에서라도 적극 홍보에 나서야 한다고 한 관계자는 거듭 말했다.   또, 수은강항은 근대 일본을 다진 ‘일본 유교의 비조’로 일본국의 사상적 뿌리가 되었음을 함께 연구하고자 다각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했으며 역사적 사실을 기초를 시작으로 해 학문적 연구가 필요하며 일본국민들 대상으로 역사적 배경에서 출발해 쉽게 이해되도록 민간단체가 나서서 홍보하게 되면 경색된 한일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들은 실질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사회 전반에 문화와 예술이 조화롭게 어울러지는 현상을 보면 알 수 있다면서 한류 드라마나 트로트로 전파를 시작한 K-POP 노래 등 근, 현대음악이 일본에서 문화로 정착되듯 이제는 문화와 예술이 혼연(渾然)이 되어 일본에 전파된다는 건 위와 같은 맥락에서 아주 중요한 역사교육으로 인식될 수 있을 것임을 강조했다. 또, 문화와 결을 같이하고 있는 미술과 의복, 즉 한국 전통의 복식인 한복은 문화와 예술교류 차원뿐 아니라 인간의 의식주 생활에서 아주 소중한 문화이고 아울러 한복으로 인한 패션쑈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시각적, 홍보적 효과까지 창출할 것이라고 한복 연구가인 이미승(실크코리아 드레스)원장은 침묵을 깨고 강조해 말했다.       2. 도쿄 전시회 및 한복패션쇼 - 사업기간 : 2020년 6 ~ 9월 http://www.edaynews.com/detail.php?number=31447&thread=01r05     3. 수은선생 ‘간양록’의 재발견의 <수은강항선생 일대기> 책자 전달 ‘수은 강항선생 일대기’ 강대의 저자는 수은선생의 일본유교전파에 따른 유교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한‧일간의 민간 교류에 원동력을 갖기 위해서라도 일대기 책자 발간이 매우 중요했다고 말하자 참석했던 재일교포 강용희씨와 사토대표는 2019년 한국에 가 국제학술세미나에 참석해 ‘수은강항선생 일대기’가 제작되고 있는 과정을 알았다며 ‘대한민국 석학이 인정한 책’이 출간되었노라고 더 기뻐하며 말했다.   ‘수은 강항선생일대기’는 강항의 노래와 북 콘서트로 한‧일 양국에서 올해 수차례 공연이 펼쳐지면서 유교문화를 알릴 전도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수은강항선생의 유물과 유적<간양록(건거록)(필사본)과 강감회요(목판) 등>들이 국가지정문화재로 올해 전격 추진 중에 있으며 용역조사에 이어 국제학술세미나로 이어질 전망이다.   사전에 보낸 자료를 모두 검토한 황성운 한국문화원장은 수은강항선생에 대한 일본에 끼친 문화와 교육에 대한 위대함은 익히 잘 알고 있다면서 문화원 건물을 자세히 안내하면서 우리 고유의 한복을 입고 우리나라 예절을 배우고 익히는 한옥으로 고풍스러운 한국관과 임시 전시실로 사용이 가능한 공간을 보여 주며 최대한 협조해 보겠다고 말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세미나실의 다양성과 1층 메인 전시실을 둘러보면서 우리나라의 경이로운 경제적 발전과 문화와 예술의 선진화에 감탄을 금치 못하면서 로비에서 2시간여 마라톤회의에 들어갔다. <책자 구입정보 예스24, yes24 / http://www.yes24.com/Product/Goods/88338126> <‘수은 강항에서 배동신’ 참고 자료>   <수은 강항선생 소개> 1567년 태어난 ‘일본 유교의 비조’ 수은 강항선생(1567∼ 1618년)은 사숙재(私淑齋) 文良公 강희맹(姜希孟)선생으로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시인(詩人)이며 서화가의 5대손으로 영광군 불갑면 유봉마을에서 태어났다.   공조와 형조의 좌랑 을 지냈으며 휴가로 고향에 돌아왔다가 정유재란이 일어나 자 군량 수송과 의병 모집 책임을 맡았다. 왜의 수군이 서해 로 돌아 들어오자 선생은 식솔들과 함께 배를 이용해 이순 신 장군 휘하로 들어가려다가 두 형과 함께 왜군의 포로가 되었다.   왜국으로 피노되어 시코쿠(四國) 지방의 오즈(大津)성에 약 1년여, 교토의 후시미(伏見)성에 약 1년 8개월 머물면서 비 밀리에 선조에게 적중봉소를 올리고 탈출을 수차례 기도했으나 실패하고, 2년 8개월 후에 왜의 제자 후지와라 세이카 (강항선생이 지성(至聖)임을 알고 선생의 제자로 조선의 주 자학 이론과 과거제도, 상례 등을 모두 전수 받고, 불교를 배 척한 일본 주자학의 개조)의 도움으로 38명의 조선의 포로 를 데리고 귀국했다.   강항은 일본에서 돌아온 후 조정의 부 름을 받았으나 적국에 잡혀갔던 죄인이라 하여 나서지 않고 은거하며 학문에 힘썼다.   당시 강항선생은 『강항휘초』(姜沆彙抄) 수진본을 남겼는데 사서오경 발문(跋文), 『곡례전경』(曲禮全經), 『소학』(小學), 『근사록』(近思錄) 등 16종을 수록한 책이 현재 일본 국립 공 문서관 내각 문고에 소장되어 있다.   홈페이지 : www.강의나라.com 블 로 그  : https://blog.naver.com/ yug42 카     페 : https://cafe.naver.com/yeonggwanggun https://cafe.naver.com/sueunkanghang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daeui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edaynews69 밴드 : https://band.us/band/7905251 트위터 : https://twitter.com/edaygang 카카오스토리 : https://story.kakao.com/yug42 유투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xGh0xLrC1X6Ek3eaqsGwVg/videos?disable_ polymer=   (회장 박석무 이하 기념사업회)에서는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2020년 수은강항에서 배동신 전시회’를 갖는다고 27일 10시 광주시 00식당 연회실에서 가진 신년 인사회에서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0-01-27 · 뉴스공유일 : 2020-01-27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강연은 · http://edaynews.com
以怨報德 /이원보덕 글을 쓴다는 것은 대단히 아름다운 작업이고 정의로운 일이다. 그 글이 그 어떤 내용을 담고 표현하더라도 그렇게 미사여구(美辭麗句)로 아름답고 정의가 강물처럼 넘쳐야만 민주적이고 만인에 의한 평화와 정의가 가득한 세상이 된다. 세상에 태어나 살면서 음양의 조화가 있듯 좋은 양지가 있으면 습한 음지, 더러운 음지가 있으며 선하고 좋은 사람이 많은 반면에 교활하고 인간미가 없고 배은망덕한 사람이 존재한다. 그런데 악의 구렁텅이인 이 곳에서 꼭 문제와 사건이 야기된다.   일본 동화 은혜를 원수로 갚는 거북이 우라시마타로-은해를 원수로 갚는 거북이 이야기. 출처 http://edaynews.comhttps://zomb80.blog.me/99884245   이 이야기의 결론은 이렇다. 은해를 갚는 답시고 던져주는 떡밥을 덥석 물면 인간은 그 누구나 낚인는 게 세상사라는 것이다 . 중국 동화 유우지 - Tinder Box 부시통 http://edaynews.comhttps://blog.naver.com/doctor_t/220423772289   은해를 원수로 갚은 괘씸한 고양이들의 이야기 역시 동물의 세계이니 그렇다. 부시통이 없어서 완벽한 힘을 발휘할 수 없어서 부시통을 손에 넣어야 한다는 고양이의 말을 듣고 주인공 아이삭은 어떻게든 부시통을 가지려고 덤벼든다.   이 두 이야기의 공통점은 동물들의 세계 속에 인간이 휩싸이는 걸 즉 인간의 어리석음을 경계하여 전한다. 과연 속이는 놈이 나쁜 것인가 속은 놈이 나쁜 것일까? 이건 당연히 속인놈이 인간미가 없고 이원보덕(以怨報德)을 말하는 경우이다. 좋은 사람끼리 모여 살기도 한평생 고작 100년도 못 사는데 왜 나쁜 사람들이 우글거리는걸까? 그건 동물의 세계인 적자생존(適者生存)‹š문에 그럴 수밖에 없으나 우리 주변에 이런부류가 있는지 없는지를 비교해 가면서 살아가라는 말을 하고 싶어서 서두를 동물과 인간의 우화같은 사례를 제시하면서 길게 늘여 뜨렸다.   부(富)를 어떻게 축적했느냐가 가장 중요한 인간미 형성의 마인드가 된다. 물론 속담에 개같이 벌어 정승같이 쓰라는 건 그만큼 정승처럼 사용하기가 어려워서 그런 속담이 나온 것이다. 어떻게 개같이 벌었는데 그 개같이 번 돈을 정승처럼 쓸 수 있겠는가를 한 번쯤 생각해 보면 즉각 답이 나온다. 특히 서민을 울려 번 돈 고리(高利)악덕(惡德) 사업, 사채(私債)로 돈을 번 인간은 결코 돈을 사회에 환원을 못 할 뿐만 아니라 제대로 사용을 못 한다. 오로지 자기 얼굴과 체면을 앞세워 돈을 사용한다. 또, 그야말로 속된 말로 매사에 짜고 찔끔거린다. 이런 인간이 아무리 사업을 크게 성장해 간다 해도 가정이 제대로 될리 만무하다. 항상 자신의 위기관리의식으로 허장성세(虛張聲勢)가 된다. 대부분 차량을 소유해도 외제차를 갖고 다니며 차량으로 만족감을 대변한다. 뿐만 아니라 위장하듯 비영리단체를 운영해도 정상적이지 못하고 자기 체면에 집중하여 얼굴 알리는데 급급하고 만다. 거의 취미생활도 골동품이나 세계에서 진귀한 걸 갖고자하는 허무맹랑한 욕심으로 가득하다. 사채업도 경영학으로 보고 학위를 가지더라도 꼭 그쪽에만 집중하고 은혜를 절대 알바 없는 동물적인 인간이 되고 만다. 모든 게 쩐의 철학으로 사고방식이 협착화 되다보니까 고마움과 감사함 그리고 은혜로움의 햇빛을 오로지 쩐으로만 해석하려는 경향이 존재한다.   그런데 참으로 세상이 공평한건 이런 종류의 인간들이 꼭 허점이 아주 쉽게 노출되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이상이 찾아오게 되는 것이다. 결국은 사회생활에서 주변사람들은 당연시하게 ‘불가근 불가원’의 관계가 인과응보(因果應報)처럼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이런 종류의 인간이 주변에 있다면 꼭 경계해야만함을 감히 아름답지도 않은 글로써 표출함을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너무도 자신을 감추고 이 지구상에 살고 있음에 개과천선을 위해 용서와 화해도 용서와 화해가 될만 한 인간과 결코 되지 않을 인간이 있다는 걸 알아야만 한다.   이런 인간이 이 지구상에서 함께 숨쉰다는 것이 약간은 결이 다른 사안이지만 전두환은 12.12 및 5,18 광주 민주화운동 등 총기사용명령 즉 발포명령과 쿠데타 및 학살을 범하고도 사과하지 않는 것과 뭐가 다른가 말이다.
뉴스등록일 : 2020-01-27 · 뉴스공유일 : 2020-01-27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슬픔은 발끝부터 물들어 온다  김은자 산문집 / 미힉문장선 刊    미열이 있었음을 고백한다. 그 미열로 지금도 나는 앓는 중이다. 외딴 섬에서의 모국어는 냉정하고 고독하다. 슬픔이 발끝부터 물들어 오는 날이면 전이는 시작된다. ― 김은자, 책머리글 <작가의 말> 1부 짧게 나를 스치고 간 새들 똥  별  징  껌  침  숲  문  늪  봄 2부 오래된 문을 밀고 들어가며 늦가을에서 초겨울까지  스가보로의 추억  엄마의 강  오빠가 없는 사이 오, 세난도! 숭례문의 마지막 인사 잃어버린 첼로  아름다운 만남  시간여행  너무 짧은 소설 Grand Fathers Autumn Leaves 3부 혼자 닦는 법 블랙 아웃  안경을 쓰며 칼 갈아주는 남자  가난한 것들의 숭배  고요히 아닌 것처럼 앓는다  은은예찬 관조와 오해를 위한 이중주  피아노(P)와 포르테(F) 상처의 귀환  사람이다  빅토와 제르미노  퀼트 4부 발 삔 자리 거미  사각의 계절에  농사짓는 마음  꽃의 눈물  황금 아웃사이더  하산하여라 효孝 그, 불변의 클래식  약속에 대하여 역린에 대한 크로키  아버지 5부 편지속의 먼지들 산타루치아 베네치아 할슈타드 그림엽서  파타야의 밤  음영에 대하여 아름다운 본능  다시 영선이 아를, 어둠 속에 풀어낸 태양빛  서울 그 사랑의 연습  블루 샌프란시스코  알로하, 빛나고 큰 집 6부 이상한 유추 손手  발足  젖의 행방  입술 눈과 코와 입의 트라이앵글  갈비뼈, 24개의 스트링  자궁, 현란하고도 쓸쓸한 집  무릎의 어휘  속눈썹, 나뭇잎 소리를 듣다 [2014.01.28 초판발행. 246쪽. 정가 15,000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20-01-26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자동차
이 은 · http://edaynews.com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친환경차 도입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에 전기버스 전용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고 1월 23일부터 충전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세종시 대평동에 있는 BRT 차고지에 전기버스 전용 충전기 4기를 구축·운영하고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전기버스를 도입·운행한다. 이번 세종에 구축된 전기버스 충전기는 광주광역시, 나주시에 이어 세 번째로 설치된 시설로 한전은 향후 충전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기버스 전용 충전인프라는 대중교통 수단인 전기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일반 전기차 충전기보다 높은 수준의 유지보수 및 관리가 필요하다. 한전은 전국 8000기가 넘는 전기차 충전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안정적 전기버스 운영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기버스용 충전인프라는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들어 한전이 우선 투자를 통해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여 운송사업자에 대한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을 경감시킬 것이다. 운송사업자는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납부한다. 출처: 한국전력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26 · 뉴스공유일 : 2020-01-26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자동차
이 은 · http://edaynews.com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건설 현장의 타워크레인 사고 등 건설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장치 설치 의무화 및 설치기준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설기계 안전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였다. 그동안 덤프트럭,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건설기계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건설기계 안전성을 선진국 수준으로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입법 예고된 ‘건설기계 안전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타워크레인 안전장치 설치 의무화 및 주요 구조부·장치에 대한 설치기준 신설 과도한 인양 및 무리한 작업을 예방하기 위해 타워크레인에 속도제한장치 및 정격하중 경고·확인 장치, 풍속계, 이상경고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였으며, 원격조종방식의 타워크레인에는 와이어로프 이탈 여부 등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영상 장치를 설치하도록 하였다. 또한, 설치가 의무화되는 안전장치와 기존 타워크레인의 와이어로프 이탈방지구조, 웨이트, 보도 등 타워크레인의 주요 구조부 및 장치에 대한 설치기준을 국제표준에 맞게 신설하였다. 2. 트럭식 건설기계에 비상자동제동장치·차로이탈경고장치 설치 의무화 운전 부주의 등으로 인한 대형사고 및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덤프트럭 등 트럭식 건설기계에 비상제동장치·차로이탈경고장치 설치를 의무화(2023년 1월 시행)하여 자동차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하였다. 3. 수소연료전지 건설기계 안전기준 확대 적용 그동안 지게차에 한하여 수소연료전지에 대한 안전기준을 적용하여 왔으나,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한 친환경 건설기계의 개발과 보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수소연료전지 안전기준을 모든 건설기계에 적용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건설기계 조종사의 안전을 위하여 연료 장치에서 수소가스 누출 시 조종사 조종 공간의 공기 중 수소 농도는 1% 이하가 되도록 규정하였다. 국토교통부 이성해 건설정책국장은 “이번 건설기계 안전기준이 개정되면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의 안전사고가 대폭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안전기준 개정(안)에 대해 관계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올해 상반기 중 개정·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의 정책자료-법령정보-입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2020년 3월 23일까지 우편, 팩스 또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출처: 국토교통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26 · 뉴스공유일 : 2020-01-26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건강정보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월 24일 중국 우한시 방문 후 의사환자로 분류돼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됐던 환자가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1월 25일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현재 시흥시는 보건소를 주축으로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운영 중이다. 관내 종합병원 2개소에는 선별진료체계를 구축해 응급 내소자에 대한 마스크 배부, 체온측정 등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설 연휴에도 종합병원 선별진료소 운영 체계를 확인하고, 대응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더불어 의료진용 개인보호구 및 소독제 등을 배부하며 설 연휴는 물론 상황 종료 시까지 보건소와 함께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시흥시 보건소 관계자는 중국 방문 후 14일 이내에 발열, 호흡기증상 등 증상 발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말고 먼저 1339 또는 보건소로 상담 받을 것,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25 · 뉴스공유일 : 2020-01-25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건강정보
강대의 · http://edaynews.com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국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24일 도,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주재, 긴급 방역대책 상황을 점검하며 시군 방역체계를 강화하도록 주문했다.   김 지사는 “전남에 확진자가 발생하면 관광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도 큰 피해가 발생된다”며 “방역대책반을 부단체장으로 격상하고 선별의료기관을 철저히 운영하는 등 우리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감시체계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사회 확산을 대비해서 선별 진료소 운영, 격리시설 및 개인보호구 등 방역물자를 미리 확보해야 하고, 중국을 다녀오거나 접촉자 뿐만 아니라 지역에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중국인 여행객이 있을 경우 예방수칙 홍보와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보건소에 먼저 신고하도록 요청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에 따라 방역대책반을 가동했고 국립목포검역소와 연계해 입국자 모니터링 강화했다. 관내 의료기관 등에 호흡기 질환자 모니터링과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선별진료 의료기관도 지정했다.   김 지사는 23일에도 무안공항을 방문해 중국 여행객 검역상황을 점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전역에 확산됨에 따라 중국지역 여행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에 지자체도 중국여행을 자제할 수 있는 조치가 가능하도록 건의했다.   아울러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중국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 기침 등 이상 증상이 있으면 즉시 신고 해 줄 것”을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25 · 뉴스공유일 : 2020-01-25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건강정보
신평강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중국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국내에서 첫 발생함에 따라 시·보건소 방역대책반을 구성, 24시간 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주 설 연휴(24~27일), 중국 춘절(24~30일)을 맞아 국내 유입 및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의료기관 간 빈틈없는 비상체계 유지를 통해 조기발견과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관내 의료기관에 폐렴환자 및 호흡기 이상 증세 진료 시, 중국 우한시를 비롯한 해외 여행력 확인과 환자 감시 강화를 요청했다.   특히 중국 우한시 여행 후 14일 이내 발열과 호흡기 증상(마른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이 나타났을 경우 보건소 및 1339콜센터로 즉각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선제적인 감염병 대응과 확산차단을 위해서는 시민의 자발적인 감염예방 행동수칙 준수와 의료계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상황종료 시까지 단계별 비상조치와 능동적 감시를 포함한 적극적 대응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25 · 뉴스공유일 : 2020-01-25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가 202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신규 EI(Event Identity)를 개발, 관람객 유치 목표를 30만 명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24일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에 따르면 최근 신규 EI를 개발하고 총괄 행사 및 홍보대행사 선정을 완료하는 등 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무국은 국제행사 브랜드 가치와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타이포그래피(전각)를 이용한 로고와 서체에 가독성과 전통성, 세련미를 강화한 EI를 개발했다. 비엔날레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리고 최적화된 웹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누리집을 새롭게 구축했다.   또한 비엔날레 전시․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확보하고 지역․타깃별로 효율적 홍보 추진을 위해 총괄 행사 및 홍보 대행사를 2018년 비엔날레보다 4개월 앞당겨 지난해 12월 말 선정했다.   특히 비엔날레의 꽃인 본 전시를 위해 전시 경험이 풍부한 큐레이터 7명을 최근 선정했다. 앞으로 전시관별 주제와 콘셉트에 맞는 국내외 우수작가를 선정해 수묵의 다양한 변화를 연출할 구상이다.   사무국 직원과 시군 업무 관계자 업무 역량을 높이고, 수묵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총 10회에 걸쳐 ‘수묵달인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수묵이야기’ 교육을 매주 1~2회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설 연휴 기간 귀성객을 대상으로 역과 터미널에서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현장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성훈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장은 “내실 있는 행사 준비로 관람객 30만 명을 유치해 한국수묵을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채찬란 모노크롬– 생동하는 수묵의 새로운 출발’이란 주제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목포와 진도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과 중국, 일본, 프랑스 등 15개 나라 160여 작가가 참여해 전통성과 현대적 창조성을 융합한 다채로운 수묵작품을 선보인다. 수묵별빛패션쇼를 비롯한 수묵영화제, AI수묵 미술전, 5G아트체험 등 차세대 수묵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내외 모든 관람객을 만족시키는 축제 장으로 치를 계획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25 · 뉴스공유일 : 2020-01-25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건강정보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을 맞아 귀성객과 해외 여행객 등 사람·차량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일제 소독을 추진한다. 일제 소독은 시 보건환경연구원과 5개 자치구, 농협 등이 합동으로 명절을 앞둔 지난 23일 1차로 실시한데 이어 30일과 2월7일에도 진행한다. 대상은 축산농가, 축산시설, 방역취약지역 등으로 소독차량과 장비를 동원해 청소와 소독을 실시한다. 특히 전통시장 내 닭·오리 판매업소는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소독을 실시하고, 판매업소 내 도마, 케이지 등에서 환경시료를 채취해 조류인플루엔자(AI)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지난해의 경우 광주지역 11개 전통시장 내 닭·오리 판매업소 52곳을 포함해 중개상인 차량 등에서 채취한 검사시료 2324건에 대해 조류인플루엔자(AI)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또 광주지역은 시 연구원에서 지난해 소와 돼지 농가와 도축장에 출하된 가축 5157두에 대한 유전자검사와 혈액검사를 실시해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구제역 청정지역으로 나타났다. 나호명 동물방역과장은 “축산 농장주는 점검과 소독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귀성객 등 농장방문자의 소독, 축사 접근 금지 등 조치를 해야 한다”며 “가축전염병 의심축 발생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신속히 신고(1588-4060)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북부와 강원도 일부지역 야생멧돼지에서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어, 귀성객은 축산농장과 철새도래지 출입을 자제하고 해외 현지에서 햄·소시지·육포 등 축산물을 구입해 국내로 입국하거나 가축과 접촉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25 · 뉴스공유일 : 2020-01-25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itfocus.kr
  -여수(Yeosu):전라남도 남동부에 있는 시. [관광지] -향일함, 여수해상케이블카, 돌산공원, 돌산대교(전남 여수시 돌산섬 앞바다에 세워진  길이 450 m, 너비 11.7 m에 달하는 사장교), 이순신대교(순수 우리기술 시공/전라남도 여수시 묘도와 광양시 금호동 사이를 연결하는 총길이 2260m의 국내 최초 현수교), 아쿠아플라넷, 오동도, 고소동벽화마을, 이순신 광장, 하멜수변공원(전라남도 여수시 종화동 1255-1번지에 있는 공원). [음식] -해산물 요리, 황금게장, 돌산갓김치, 여수꿀빵.(ITFOCUS ⓒ www.itfocus.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0-01-24 · 뉴스공유일 : 2021-08-19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여행/레저
신평강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이번 설 연휴 귀성객과 관광객의 즐거운 명절 추억 쌓기를 위해 설 당일을 제외한 주요 관광시설을 정상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영산강 황포돛배는 설 당일(25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시간 정각에 출발한다.   영산포 선착장(나주시 등대길 80)에서 한국천연염색박물관까지 왕복 10km 구간을 약 1시간 동안 운항하며 영산강의 풍류를 만끽할 수 있다.   빛가람전망대, 국립나주박물관, 나주복암리고분전시관, 한국천연염색박물관도 설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나주학생독립운동관의 경우 25일과 27일에 휴관한다.   지난 해 국가지정문화제 보물제2037호로 지정된 금성관을 비롯한 목사내아, 목문화관, 정렬사, 나주영상테마파크는 9시부터 17시(영상테마파크) 또는 18시까지 4일 연휴 내내 관광객을 맞이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나주 매력 찾기에 나선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24 · 뉴스공유일 : 2020-01-24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맛집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가 광주대표음식으로 육성하고 있는 7개 음식을 소개한다. 광주시는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상징하는 주먹밥의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해 현재 8개 시범업소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들 주먹밥은 광주만의 맛과 멋, 영양으로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광주의 어머니 산 무등산에서 맛보는 보리밥은 신선한 야채로 만든 각종 나물, 고소한 참기름, 매콤한 고추장을 넣고 비벼 한 쌈 크게 먹으면 무등산의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현재 동구 지산동에는 무등산보리밥 거리가 운영되고 있다. 광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상추튀김은 오징어 튀김을 청양고추와 양파를 잘게 썰어 넣은 양념장에 찍어 상추에 싸먹는 음식으로 느끼한 튀김이 상추와 만나 환상적인 조합을 자랑한다.  보양식 중 하나인 오리탕도 광주에서는 특별하게 만나볼 수 있다. 초장에 들깨가루를 듬뿍 부어 살짝 데친 미나리를 찍어 먹으면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진미를 맛볼 수 있다. 들깨가루가 들어있어 진하고 걸죽한 국물도 일품이다. 북구 유동에 오리탕거리가 형성돼 있다. 남도의 신선하고 풍부한 식자재로 광주의 맛을 더해 한 상 가득 차려나오는 광주계절한식은 돼지고기 수육, 홍어, 묵은지를 함께 맛보는 삼합부터 각종 나물과 찌개, 생선구이 등 광주음식의 향연을 맛볼 수 있다. 광주를 찾는 외지인들에게 필수코스인 송정리향토떡갈비는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잘게 다지고 특제 양념을 발라 숯불에 구운 음식으로 뼈 국물과 함께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송정역 근처에 떡갈비거리가 있다. 육전은 얇게 포를 뜬 부드러운 아롱사태를 즉석에서 부쳐낸다. 양념에 버무린 파무침, 젓갈과 함께 곁들여 채소에 싸먹으면 광주의 맛에 반할 수 밖에 없다.     이평형 시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설 연휴기간에는 7가지 광주대표음식을 맛보면서 가족, 친지들과 함께 맛있고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24 · 뉴스공유일 : 2020-01-24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여행/레저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은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야외 전시시설에 대한 무료 개방에 들어간다.   이번 무료 개방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전남을 찾은 관광객들이 늘 푸른 난대림에서 산림휴양을 즐기면서 가족들과 함께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방시설로는 400여종의 다양한 동백품종을 보유하고 있는 동백나무원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암석원 등 야외 전시원과 수변데크, 난대림 탐방로, 산림전시관이 있으며 다만, 아열대온실과 산림박물관은 전시물 보호를 위해 설 연휴 기간 미개방한다.   완도수목원은 2천 33ha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난대림 수목원으로 동백나무, 붉가시나무 등 770여종의 자생식물이 분포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도 늘 푸른 산림을 자랑해 푸른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어 산림휴양 명소로 꼽히고 있다.   또한 1월 초부터 동백나무가 개화를 시작해 난대림 탐방로 등 수목원 곳곳에서 붉은색의 아름다운 동백꽃을 볼 수 있어 특색 있는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위안진 완도수목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최대의 난대림인 완도수목원에서 가족과 화합을 다지고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산림휴양공간 제공과 특색 있는 산림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24 · 뉴스공유일 : 2020-01-24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화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조선의 마지막 공주 덕온공주(德溫公主ㆍ1822~1844)가 쓴 한글 친필 자료와 왕실 편지를 정리한 책이 공개된다. 국립한글박물관은 박물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책 `덕온공주가의 한글1`을 발간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박물관이 펴낸 여섯 번째 소장 자료 총서이다. 한글박물관 관계자는 "한글 디자인을 하는 사람이 참조할 수 있도록 사진을 크게 배치했다"며 "작품을 보고 따라 쓰면 한글 서예의 참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책에는 덕온공주의 단아하고 기품있는 필체를 보여주는 한글 서예 작품 `자경전기` 등 다양한 한글 자료가 담겨 그 당시 덕온공주의 작품세계와 왕실의 인적 관계를 엿볼 수 있다. 덕온공주 친필 및 관련 자료 68점은 그동안 해외에 흩어져 있었다가 국립한글박물관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 및 덕온공주 후손들의 노력으로 지난해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국립한글박물관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덕온공주 관련 한글 자료 667점을 수집했다. 또한 박물관은 덕온공주가 세상을 떠난 뒤 남편 윤의선이 양자로 들인 윤융구(尹用求ㆍ1853~1939)와 현대 궁체 보급에 힘쓴 손녀 윤백영(尹用求ㆍ1888~1986) 등 후손과 궁인들이 쓴 한글 서예 작품을 엮어 연말에 `덕온공주가의 한글2`를 간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3 · 뉴스공유일 : 2020-01-23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맛집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1월 22일 더 큰 내일을 꿈꾸는 MG손해보험과 함께 ‘설맞이 떡국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MG손해보험 임직원이 참여하여 장애인 고객 및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 주민 300명에게 떡국을 비롯한 명절음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명절을 맞아 안전한 귀경길 준비를 지원하고자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분해 세척을 지원하였고, 체력단련실 환경정리와 설맞이 미니바자회 진행으로 장애인가정과 지역사회에 다양한 영역 다양한 분야 활동을 지원하였다. MG손해보험은 설을 맞아 명절음식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한 하루였고, 식사지원으로 기분 좋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다음기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MG손해보험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나눔으로 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의 민간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지역사회 복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장애인을 위한 연계 사업에 함께 하고 싶은 기업 및 단체는 지역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개요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98년 2월 개관하여 서울동북부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출처: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23 · 뉴스공유일 : 2020-01-23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강대의 · http://edaynews.com
지난 20일 꼭두새벽에 일어나 김포국제공항을 거쳐 오후 1시 40분에 도착한 후쿠오카공항에서 히로시마 만찬 약속을 앞두고 여유를 부렸다. 차라리 모르면 여유가 없이 긴장해 곧장 움직이게 되어 있는데 설 알고 출발전 김포공항에서 알게 된 호텔근무 50대 남성으로부터 후쿠오카를 비롯해 시모노새키(하관)와 히로시마에 대해 많은 이여기를 들은 덕택에 자연스레 건방끼(?)를 떨게 되고 아는 척하며 끼어들면서 오늘은 참 재미있는 여행이겠구나 싶었다. 지하철로 이동해 하카타역에서도 내려 보고 텐진역에서도 내려 보면서 숙소도 직접 확인해 보면서 즐길 때까지만 해도 불과 몇 시간 후에 민망함을 거의 예상도 못하고 여유로웠다. 반성하건데 이건 순전히 몹쓸 작가근성이 나도 모르게 슬슬 발동되었기 때문이었다.   후쿠오카 지하철과 고속터미널 대합실 그토록 순을 죽여도 항상 건방끼가 문제다. 일본어도 아닌 영어를 혼합해 버스 매표여성에게 히로시마 도착시간을 말했더니 알았다는 듯 17시 4~50분을 매표종이에다 적어 준다. “오케이!!”를 외치면서 속으로 쾌재를 외쳤다. 가장 앞자리로 부탁하면서 예약하고서 내일은 어쩔 수 없이 신칸센을 타야하니 오늘만큼은 넉넉하게 일본 지방을 실컷 눈요기를 하면서 가기로 했다. 그런데 그런 꿈같은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가고 있었다. 함께 우연찮게 동승한 30대로 보이는 일본 직장여성과 대화가 소통되는가 싶었는데 서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말을 하고 있었다. 다급한 나머지 스마트폰에서 어플로 깐 ‘파파고’ 번역기를 켜고 소통을 위해 총동원 하는데도 제대로 된 대화가 통 어렵다. 일본 고속버스는1~9줄로 abcd식이고 버스안 가장 뒷좌석에 화장실 칸이 눈에 들어 왔다. 이렇게 버스 안 뒤 켠에 화장실이 있는데도 번번이 각 각 도착한 장소에서 일부러 그러는 듯 기사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또 그렇게 출발하고 있었다. 일본을 잘 모르는 사람이 결코 아니란 걸 히로시마에서 기다리는 인사들에게 보여주려고 계획했던 모든 저 혼자만의 생각들이 수포로 돌아가고 있다는 걸 이렇게 얼마 지나지 않아 들키고 있었다. 그렇게 조금씩 초조해질 무렵 16시가 넘어서자 히로시마발로 전화가 걸려왔다. 그러나 아직까진 상황을 모르는 터라 여유 있게 ‘걱정하지마시라’며 17시 40분이면 도착할거라고 차분하게 안심을 시키고 버스현황판을 분석하면서 옆자리여성에게 히로시마역까지가 앞으로 몇 분후에 도착하느냐고 물었다. 히로시마에서 만찬을 주선한 K 모 고위 인사는 그나마 카톡으로 ‘천천히 오시라’며 카톡을 남겨놔 더 좌불안석이 되고 만다. 그런데 더 웃기는 건 아까까지만  해도 수은강항과 후지와라세이카로 고무된 일본여성이 피곤하다는 식의 영어표현의 대화를 I am sleeping!!이라au 대화를 닫고 만다. 이렇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일본 여성과도 더 이상 대화가 어려워 도착시간을 오로지 스마트폰으로 체크해 들어가는데 17시 40분이 넘어가는데도 아직도 히로시마는 수십여 km가 남아 있고 각 정류소마다 기사는 여전히 여유를 부리고 있어서 이젠 버스에서 내려 택시라도 잡아타고 싶었다.  “Never give up” 이런 처지에서 더 강한 기운을 받기위해선 윈스턴 처칠이야기를 잠깐 해 볼 수 밖에 없겠다.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의 수상이었던 윈스턴 처칠이 노년에 옥스퍼드 대학교 졸업식에 연사로 초대를 받았다. 처칠이 단상에 오르자 많은 사람들이 어떤 메시지가 나올까 잔뜩 기대를 하고 있었다.  “Never give up” 그리고 청중을 한 바퀴 둘러보고 또 다시 “Never never never give up ”절대 결코 결단코 포기하지 마라" 이 말만 하고는 연단을 내려가 버렸다. 그런데 이 말이 역사에 남는 가장 유명한 한 마디가 되었던 것. 처칠은 중, 고등학교 학창 시절 낙제를 여러 차례 당하고 육군사관학교도 삼 수만에 입학할 정도로 공부하고는 거리가 먼 학생이었다. 학습장애 뿐만이 아닌 말을 더듬는 언어 장애가 있어서 대중 앞에 나서는 것을 힘들어 했던 사람이었다. 그러나 처칠은 포기하지 않고 하원의원을 시작으로 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의 위대한 총리가 되고. 거기에 노벨 문학상까지 수상한다. 처칠은 학생들에게 "돌이켜보건데 내 삶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오늘 이 자리에 오기까지 수많은 고난과 난관들이 있었다. 그러나 나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그러기에 학생 여러분들도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이 세상에서 각 분야에서 하고자 하는 일로 적재적소에 쓰임 받는 인생이 될 것이다!"  일본까지 건너왔는데 네거티브적인 생각이 온 머리를 지배해왔으나 “Never give up” 나도 모르게 처칠을 떠올리고 있었다. 18시 10여분쯤 무렵에 다시 전화를 한 K 모 고위 인사는 ‘한국 손님이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 모두 음식을 시켜놓고 담소를 나눈다.’는 말에 더 기겁을 하고 안절부절 하고 만다. 갑자기 어제저녁 꿈이 불현듯 생각났다.‘ 꿈조차도 안 좋았는데 이거 정말 큰일이구나.’ 싶고 계획의 실수로 많은 사람들에게 누를 끼친 게 안타까워 발만 동동 구르는데 K 모 인사는 누구라도 바꿔달라고 수신기를 통해 계속 외친다. 용기를 내 피곤해 잠자겠다는 여성을 조심스럽게 다시 말을 건네 보기로 했다. 여성에게 오늘 매우 중요한 만찬 약속에 사적인 판단 잘못으로 히로시마가 온통 난리가 났음을 알리고 도움을 청했다. 지성이면 감천!! 꼭 그랬다!! 흉몽은 반전을 가져와 대길(大吉)이 될 수 있었다. 의외로 쉽게 납득이 되었는지 히로시마역 한 정거장 앞 히로시마고속터미널에서 내려 택시를 타며 된다고 전해온다. 옆자리 일본 여성도 마침 자신도 히로시마터미널에서 내린다며 터미널에서 적극 나서서 택시를 잡아주고 빠른 안내를 도맡아 나서 주며 앞장섰고 그 덕택에 요코가와 기차역 앞에 도착했다. 황급히 택시에서 내려 카톡 이미지를 다시 일본인에게 보여줬더니 이번엔 일본남성이 앞장서서 라쿠타키아 2층 술집 안까지 안내에 나선다. 이미 20여명의 재일교포와 일본 주요 인사들이 만찬 겸 신년파티는 종반을 향해가고 있었다. 야치요 회 야치요병원 이사장으로 보이는 분을 향해 큰 절로 넙죽 인사드리고 백배사죄를 청한다. DNA 비교 학으로 봐도 틀림없는 건 많이 닮아 있었다. 함께 기념촬영도 하고 지난주에 도쿄 한국대사관 방문과 한국문화원 방문을 말하고 2020년 사업계획을 수립했노라고 거듭 강조해 말한다.   한편, 여기 방문한 목적과 함께 ‘수은강항선생 일대기’를 꼭 강인수이사장님께 전달하고 싶었노라고 차분하게 인사말을 해 가면서 친분을 과시하는데 나도 모르게 저절로 움추러 드는 자세까지는 어쩔 수 없었다.   히로시마의 밤의 역사 밤이 좋았다. 새벽  2시까지 히로시마의 밤 문화를 즐기며 교포사회에 녹아들고 있었다. 이것도 인연의 연속인데 수은선생의 포로생활을 노래한 ‘간양록’을 불렀던 조용필 국민가수와 교제했다는 한 여성의 술집에서 밤은 우리나라 문화를 더 풍요롭게 했다. 술이 취해 노래를 부르고 민요를 듣고 트롯을 들었다. 익숙한 장구소리에 노래가 더 풍요로웠다. 일본에서 온돌방을 체인점으로 운영하는 대표이자 사업가인 배 모이사도 혼자 목소리를 높이고 높이다가 제풀에 꺽이고 밤 문화에 녹아들고 있었다. 결국은 교포가 운영하는 한식당에서 새벽 1시가 넘어서 해장국과 김치찌게를 시켜 먹으면서도 우리는 또 다시 민족성을 강조하고 애국심을 논했다..   그래도 새벽은 밝아온다. 느긋하게 새날을 맞이하고 간밤의 일을 복기하면서 자기성찰 하 듯 반성을 한다. 택시기사가 90세인데도 활기차게 택시업에 종사하고 있었다. 히로시마 역에 도착해 먼저 3개 국어로 쓰여 진 안내 글을 숙독하면서 거듭 읽고 충분하게 대처를 준비한다.덕분에 신칸센열차를 타고 하나카역에 전혀 당황하지 않고 내려 주변에서 일본을 다시 즐기고 있다. 이렇게 여유로운 시간이 좋은 것을...!! 어제는 그렇게나 건방진 끼가 발동됨을 거듭 반성을 해 본다. 전화위복처럼 잘 정리가 되어 그나마 방문의 목적에 축복을 가져다준 건 수은선생의 강인함과 그 기운의 덕택이리라. 포로로 끌려와 31세에 도요토미히데요시(풍신수길)에게 그토록 당당하고 선비로서 한 치의 흔들림이 없었으니 그 강인한 정신력에 기인됨을 결론으로 풀어간다. <편집자 주> 도요토미 히데요시(풍신수길)가 죽자 풍국묘를 세운 후 일본승(日本僧) 낭카겐코(南化玄興)라는 자가 “태양의 나라 일본에 일세(一 世)에 호사(豪奢)를 누려, 바다보다도 깊고, 산보다도 높은 태평의 길을 열었다.”라고 명문(銘文)을 써 붙이자  마침 이곳을 찾아왔던 조선의 유학자 강항(姜沆)은 이글을 뭉개버리고 다음과 같은 비판문을 써 붙였다. 반세경토일배(半世經營土一杯)     秀吉의 반세경의 성과는 겨우 흙 한 컵에 지나지 않고 십층금전만최귀(十層金殿謾崔鬼)  묘지에 솟아있는 십층의 황금누각도 허무할 뿐이다. 탄환역락타인수(彈丸亦落他人手)  결국 작은 탄환만한 땅도 남의 손에 넘어갔지 않느냐. 하사청구권초래(何事靑丘捲土來)  이런 보잘 것 없는 네가 어찌 조선을 침략했는가? 강항은 정유재란 때 포로의 몸이었다. 그는 일본에 체류(1597~1600. 5. 19)하는 2년 여의 짧은 기간 일본에 유학(儒學)과 주자학(朱子學)을 순승 순수좌인 후지와라 세이카에게 전수하며 유교를 전파한  일본유교의 비조가 되었다. 그런데 말이다. 일본에 유교를 심어 명치유신을 가져온 역사의 아이러니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도쿠가와 막부(에도시대)에는 풍신수길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조선을 침탈한 전쟁광이로 묘사되다가 명치유신은 막부를 무너뜨린 정권으로 豊臣秀吉의 묘지와 신사를 크게 중창하게 되었다.  이러한 일본은 예나 지금이나 배신의 연속인 역사와 권력의 다툼에서 그 힘이 없어지면 금새 돌아서버리고 사건이 다시 이처럼 재발할 수 있는 곳이 일본인들의 변치않은 근성임을 우리는 국민적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이러한 전쟁 미치광이 도요토미히데요시를 다시 화려하게 재등장 시킨 역사적 비운의 흐름을 보면서 일본인들의 국민성을 기필코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 할 것이다. 출처 이k호이 간양록
뉴스등록일 : 2020-01-22 · 뉴스공유일 : 2020-01-22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눈물방울에 뜬 별  초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난 어느 시절에 우리 민족은 훌륭한 모국어를 못 쓰게 했던 역사가 있다. 습관으로 튀어나온 우리말 한 벌칙으로 초등학생은 변소 청소를 하던 기억을 슬퍼하며 전해 주던 분도 이미 고인이 되었다. 조국이 남의 나라에 찬탈되면 여인의 여성성이 유린되는 참극은 물론이고 문화의 족적은 도난당하며 민족의 자존심은 갈가리 찢기 우면서 목숨을 지키기 위한 몸부림은 속절없이 악의 제물로 사라진 고난의 역사를 가지고 여기까지 살아왔다.   K-POP이나 한국 드라마와 같은 한류 때문에 외국에서 한국어학과가 인기가 있어서 2014년 기준으로 한국어학과가 개설되어 있는 대학은 54개국에 약 640개 대학이 있다. 취업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려는 나라들은 주로 동남아 지역의 후진국에서 한국어를 배워서 한국에 산업연수생으로 가기 위해서 배운다. 한국의 대중문화가 인기를 얻어 한국 기업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면서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의 젊은이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4년 만에 62%가 증가했다는데 가장 많은 나라는 태국으로 1만 7,203명으로 1년 사이에 10배 이상으로 증가하여 12년에는 2만 명을 넘어섰고 증가 추세라 한다.   한국어의 의태어의 다양함은 다른 나라 말은 흉내도 내지 못할 만큼 풍부하기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는 것은 어려운 게 사실이다. 한국 사람끼리도 방언은 알지 못하는 것이 부지기수가 아닌가. 옛날 우리글이 없어서 중국의 한문을 쓰던 시대 “훈민정음 서문에서도 밝히는 바와 같이 어리석은 백성들이 말과 다른 중국글자를 모르니 뜻을 제대로 전하지 못함을 가엾이 여겨서 스물여덟 자를 지었다는 내용이 있다. “훈민정음(訓民正音)’이나 ‘세종실록’ 등에 1443년 겨울에 세종이 손수 만들었다”라는 분명한 기록도 있다. 그러구러 문학을 하며 살아가는 요즈음 마흔 권 이상의 서적을 발간하게 된 나의 입장에서는 쓰는 어휘가 기하학적인 숫자가 되지 않겠나. 다음 생에도 사모하는 모국어 때문에 다시 태어나도 한국에 태어나고 싶을 정도다. 내 모국어가 있다는 것에 행복하고 진실로 감사한다. 국적 모르는 쓰레기 같은 어휘의 오염이 안타깝다. 발간 책이 마흔두 권 째고, 16권째의 시집을 엮는 마음은 더없이 풍요롭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눈물방울에 뜬 별 눈물방울에 뜬 별  가슴 높이에서  국제 갤러리  노총각의 결혼  마음이 동안거에 들어가도  망각의 여로  믿을 수 없는 사람  밍크의 시체가 걷는다  방언이 터지듯이  삶을 대하는 가슴  제2부 붓질은 영혼의 담금질 붓질은 영혼의 담금질  소리를 본다  시간을 가불하여 앓다  아무도 믿지 말라 했는데  오해의 능선  하루하루 채우며  인격에 도금  우향의 울림 샘  웃음기 화장  유혹의 미로  제3부 모국어 사모하며 모국어 사모하며  자신감의 척도  잔기지 떡  절망의 늪  지적인 보시  투명한 눈물의 안경으로  행복의 잔고  흘림체 같은 마음  그 사랑에게 고마워하며  그곳에 갔다가  제4부 그런 줄 알면서도 그런 줄 알면서도  그리운 당신  그분  기다림의 뒤에  기해년 마지막 달  기해년 매듭 달의 기도  너무 멀어진 그대라면  노숙자의 겨울  동창회 막을 내리는 이유  딱 소리에 땅을 보다  제5부 때로는 때로는  떠돌이의 바다  미래를 가불하여  비 오는 날의 산책  삶에는 늘 문제가 있다  소유가 목적이면  송년  시조를 향해서  알퐁소 등산화  엉망  제6부 석좌 시인 금관장상 석좌 시인 금관장상  오그라듦에 대하여  오지 않는 날들  우리 집의 라면  종교의 가도  지지대  치수가 맞으면  행복한 사람들 포럼에서  작은 배려에 녹는 여심  먼저 다가가서  ●  서평   [2020.02.01 발행. 9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20-01-22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4142434445464748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