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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대의 · http://edaynews.com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오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자우림, 김소향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는 '인천공항 겨울 정기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4시에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그레이트홀에서 열린다.(14일 1부 공연은 오후 3시부터 시작)   이번 정기 문화공연은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거장이 선사하는 '뮤지컬 콘서트', 자우림과 벤 등이 출연하는 'K-POP 콘서트', 서울발레시어터의 '해설이 있는 호두까기 인형', 인천공항 청년예술가 공연지원사업 선발팀이 펼치는 '청년 예술가 오케스트라 공연' 등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공연 첫날인 13일(금)에는 국민 락밴드 자우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드라마 OST와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벤이 참여하는 'K-POP 콘서트'가 열린다.     둘째날인 14일(토)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1부 공연에서는 바리톤 고성현, 바이올린 김정아와 청년예술가들이 협연하는 송년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무대에 오르는 청년예술가들은 공사가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인천공항 청년예술가 공연지원사업인 'Artport Youth Festival'에서 선발된 실력파 청년 아티스트들이다.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2부 공연에는 동양인 최초로 美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스터액트'에 캐스팅된 김소향과 데뷔후 각종 시상식에서 뮤지컬 부문 남우주연상을 휩쓸어 온 민영기와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한 무대에 올라 화려하고 웅장한 '뮤지컬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5일(일)에는 정상급 창작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가 '해설이 있는 호두까기 인형'을 주제로 고품격 발레 콘서트를 선사한다.   '서울발레시어터'는 1995년 창단 이후 24년간 100여 편의 창작발레공연을 선보이며 발레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창작발례계의 대표주자다.      공연 외에도 여객이 직접 작성한 소원쪽지를 매달아 크리스마스 트리를 완성하는 '내가 만드는 공항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산타클로스와의 특별한 만남' 이벤트가 15일 오후 1시부터 3시반까지 2터미널 그레이트홀에서 열린다. 이벤트를 통해 완성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12월말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아트, 하늘에 펼치다'(Art, Spreading the Sky)를 주제로 정기문화공연, 사회적 가치 확대를 위한 청년예술가 공연 등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아트포트(Art Port)로 거듭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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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시상식
강진원 · http://edaynews.com
순천시는 지난 12월 6일(금) 지역간 경제‧기술‧인적 교류 활성화를 통한 지자체 상생발전의 발판 마련을 위해 제정된 ‘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에서 기업 부문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고장’을 수상하였다. ‘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은 대한민국 상생발전 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지역사회의 상생과 성장에 기여한 우수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로, 기업‧장년‧청년 3개 분야의 시상이 이루어졌다. 순천시의 이번 기업부문 수상은 그동안 공세적인 투자유치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활성화에 노력하고, 산‧학‧연‧관 상생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있는 순천시의 성과를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순천시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중소기업 기살리기 운동’을 비롯한 중소기업 대출이자 지원과 해외시장 개척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호남권 최대 순천형 창업보육센터 건립 추진 및 노후산업단지 재생 등의 사업을 통해 ‘일하고 싶은 기업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민선7기 시정목표 중 하나인 ‘더 넉넉한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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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지난 10월 네 번째 미니앨범 `GO LIVE'의 타이틀곡 `WHY'로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 2개국 정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루키로 떠오른 보이그룹 온앤오프(ONF)가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12월 24일과 25일 양일 간 서울 홍대에 위치한 무브홀(MUV HALL)에서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 `2019 온앤오프(ONF) GO LIVE ON STAGE`로 개최된다. 온앤오프는 이날 퍼포먼스 곡 뿐 만 아니라 스테이지에서 함께 뛰고 즐기며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복면가왕에 출연한 온앤오프 멤버 제이어스는 `박신양`이라는 이름으로 복면을 쓰고 출연해 아름다운 미성을 공개했다. 제이어스는 "많은 분들 앞에서 혼자 노래를 해본 적이 없어 긴장을 많이 했다"며 "아쉽다는 마음 보다는 감사한 마음이 더욱 크다.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많은 분들께 기쁨과 감동을 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온앤오프는 지난 11월 2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 `제2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K-POP 가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리더 효진은 "저희 온앤오프가 데뷔를 하고 처음으로 수상을 하게 됐다"며 "이 상은 저희 퓨즈(공식 팬클럽 명)분들께서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 한다. 저희가 힘들 때나 기쁠 때나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이 있어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었다.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해 더욱 멋진 음악과 더욱 빛나는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온앤오프는 2017년 8월 3일에 WM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으로 스위치를 켜고 끄듯 ON과 OFF로 나뉘어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는 뜻을 담고 있다. 멤버 중 3명은 보컬에 특화된 ON팀, 또 다른 3명은 댄스에 특화된 OFF팀이다. 오프팀 멤버가 보컬라인의 고음 파트 등을 맡기도 하고, 온팀의 멤버들의 춤실력도 뛰어나 상반된 모습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온앤오프는 지난 10월 네 번째 미니앨범 `GO LIVE'의 타이틀곡 `WHY'로 큰 사랑을 받아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 2개국 정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루키로 떠올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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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철 지난 나팔꽃 향연  고창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는 노래 되어 가슴에 스며들지요. 가슴에 안기는 음률에는 눈물과 웃음이 배어 있지요.   노래로 다가오는 시일수록 생기 돋우는 이미지로 뇌리에 남지요.   피의 흐름은 쉬지 않는 맥동 때문이고요 피의 붉음은 식지 않는 가슴 때문이지요.   피가 붉게 흐르는 한 시는 어디선가 노래로 불리겠지요.   노래가 머물수록 가슴에 새로운 시 불러 모으겠지요.   삶이 예사롭지 않기에 시로 분출하는 족족 두고두고 노래로 남게 될 테죠.   귓전을 울리다가 눈가를 적시다가 가슴 깊이 파고들어 존재의 격조 드높이려 명징하게 고동칠는지요.   시와 노래는 내 삶과 하나 된 더부살이죠. 마주할 때마다 빠져들고 잠길 때마다 붉게 번지니 눈물샘 가뿐하고 입가 주름 치켜지겠죠.   맛 들일수록 멋져지듯이 멋 들이다 맛보게 되듯이 ―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대지의 봄맞이 봄소식  꽃샘추위  입춘 다경  대지의 봄맞이  봄, 봄날이 오면  봄 마중  봄님 오시네  봄이 오는 찻집  빗소리  산의 사계  봄 밤길 부부 대화  새봄 깨우는 화음和音  춘삼월  벚꽃  저 건너 산자락에  신록  장미  세 절 밟기  장항선 ‘천’ 자 역  제2부  그걸 몰랐다 산의 포용  산은 왜 저기에  가랑빈지 이슬빈지  고향 가는 길  오뉴월의 향수  학동 바닷가 자갈  밀수제비 장국  성묘  아버지 앞에  아버지 모습  아버지 영정  할아버지 한 말씀  어부바 어부바  불효자식의 한  그래도 산을 안다 하랴  그걸 몰랐다  거울을 보지 않는 그대  사랑하는 사람아  그대는  저승길 밝힌 불꽃놀이  참척慘慽의 아픔  마지막 마주하는 주검 앞에서  제3부  그대 있으매 내일이 있네 한가위 보름달  한가위  수국  철 지난 나팔꽃 향연  그대 있으매 내일이 있네  꽃 같은 여인  장미꽃다발  알라봉  아드리아  임아, 임아  내 삶 속의 여로  그댄 과연 백수인가  뭘 시키기 참 그렇다  내가 하게 된 수영  눈길 내는 발자국  늙어가고 낡아져도  서재의 한밤중  야속한 세월아  늙은이의 지갑 타령  등 굽은 할머니  소의 애환  아버지 주검 앞에서  제4부  저기 저 산더러 남의 뱃속을 들여다볼 수 있다면  댓글  개는 개다  와우臥牛 우골산  현관의 신발  덕분에  끗발 좋은 면발  메밀국수 한 그릇 값  고용노동청  까마귀의 CCTV 감시  도발꾼  가슴 속 태풍  꿈꾸던 시절엔  산에 언제쯤 오르려나  살아생전에 몇 번이나 해보겠나  저기 저 산더러  / 123 이유 있는 변명, 그 사유의 근원  삶  삶의 무게  첨탑  죽는 날 누가 울어주겠지  제발 꽃밭 잘 일구길  일요일에는  [2019.12.10 발행. 13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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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고양이 시는 정약용의 대표적인 우화시(寓話詩)이다. 남산골 늙은이는 백성, 쥐는 도둑, 고양이는 도둑을 잡는 포도군관(捕盜軍官)을 우화했다. 도둑을 잡아야할 포도군관(捕盜軍官)이 도둑의 뒷배인 세태를 고발하고 있다.       다산은 1818년 봄에 지은 『목민심서』 <이전(吏典) 6조 / 제2조 관속들을 통솔함에서> 아래와 같이 적었다.   “무릇 포도군관은 중앙과 지방을 막론하고 모두 큰 도둑이다. 포도군관은 도둑질하는 무리들과 결탁하여 장물(贓物)을 나누어 먹고, 마음대로 도둑질하게 하는 한편 도둑질 방법을 일러 준다. 수령이 도둑을 잡으려 하면 기밀을 누설하여 도적으로 하여금 멀리 도망가게 하고, 수령이 도둑을 죽이려 하면 슬며시 옥졸(獄卒)을 사주하여 옥졸로 하여금 도적을 고의로 놓치게 한다. 그들의 갖은 죄악은 이루 다 기록할 수가 없다.”   한편  『목민심서』 <형전(刑典) 6조 / 제6조 제해(除害 : 피해를 제거함)>에는 갈의거사(葛衣居士 : 칡넝쿨로 만든 옷 한 벌만 입고 지내는 거사) 이야기가 나온다.     “갈의거사는 남쪽의 호걸이었다. 일찍이 쌍교(雙橋)의 거리를 지나다가 군관이 한 도둑을 잡아서 포승으로 결박하고 뒤로 고랑 채우고 가는 것을 만났다. 갈의거사는 앞으로 다가가 손을 잡고 엉엉 울면서 위로하여 말하기를 ‘원통하다 자네여! 어찌하다 이런 욕을 보게 되었는가?’ 하니, 온 저자 사람들이 크게 놀라며 둘러싸고 구경하였다. 군관이 크게 놀라며 군졸을 명하여 갈의거사를 함께 결박하라고 하니, 갈의거사가 말하기를 ‘자네가 나를 결박하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내가 이들과 같이 도둑질을 하였다는 말인가? 어찌 내 말을 들어 보지도 않고 결박하려 하는가?’ 하였다.   군관이 무엇이냐고 물으니, 거사가 말하기를 ‘지금 온갖 도둑이 이 땅 위에 가득 찼다. 토지에서는 재결(災結)로 도둑질하고, 호구(戶口)에서는 부역을 도둑질하고, 기민 구제에서는 양곡을 도둑질하고, 창고에서는 이익을 도둑질하고, 송사에서는 뇌물을 도둑질하고, 도둑놈에게서는 그 장물을 도둑질한다. 그런데도 안찰사와 병사ㆍ수사가 서로 짜고서 숨겨 주고 들추지 않는다. 그 지위가 높을수록 도둑질의 힘은 더욱 강해지고 그 녹이 후할수록 도둑질의 욕심은 더욱 커진다. 이들은 향락을 누리고 훔친 좀도둑만이 큰 욕을 되니 슬픈 일이 아닌가? 내가 이래서 우는 것이지, 다른 일이 아니다.’ 하니, 군관이 말하기를 ‘선생의 말이 옳습니다.’ 하고, 술을 권하며 사과하여 보냈다.” 그런데 고양이를 포도군관이 아닌 감사로 보는 견해도 있다. 다산은 『감사론(監司論)』에서 좀도둑, 강도, 화적은 도둑이 아니고 감사야 말로 큰 도둑이라 하였다.    “밤에 담 구멍을 뚫고 문고리를 따고 들어가서 주머니를 뒤지고 상자를 열어 의복ㆍ이불ㆍ제기(祭器)등을 훔치기도 하고 가마솥을 떼어 메고 도망하는 자가 도적인가? 아니다. 이는 굶주린 자가 배고픈 나머지 저지른 것이다. (중략) 그렇다면 누가 큰 도적인가? 토호(土豪)와 간사한 아전들이 도장을 새겨 거짓문서를 만들고 법률 조문을 멋대로 해석하여 법을 남용하여도 “이것은 연못 속의 물고기이니 살필 것이 못 된다.”하면서 감싸 숨겨준다. (중략) 수령이 곡식을 판매하고 부세(賦稅)를 도적질한 데도 용서하여 그냥 둠은 물론, 고과를 제일 좋게 매겨 임금을 속이니 어찌 큰 도적이 아니겠는가. 이 도적은 야경꾼도 감히 심문하지 못하고, 의금부에서도 감히 체포하지 못하고, 어사(御使)도 감히 공격하지 못하고, 재상(宰相)도 감히 성토하는 말을 하지 못한다. 그래서 감사가 멋대로 난폭한 짓을 해도 아무도 힐문하지 못하고, 엄청난 전토를 차지하여 종신토록 안락하게 지내지만 아무도 이러쿵저러쿵 헐뜯지도 못하니 이런 자가 어찌 큰 도적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군자(君子)는 이렇게 말한다. “큰 도적을 제거하지 않으면 백성이 모두 다 죽을 것이다.” 이렇게 다산은 고양이 우화시로 도둑놈  세상을 고발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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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itfocus.kr
  포지타노(Positano)는 이탈리아 남부 해안에 위치한 작은 해안 마을이다. 이탈리아 남부의 아말피해안도로를 따라가면 나폴리, 소렌토, 아말피, 포지타노 등  해안마을들이 나온다. 나폴리, 소렌토가 큰 항구 도시라면 다른 도시들은 해안가의 작은 마을정도로 보면 된다. 포지타노도 원래 작은어촌마을 이였는데 아름다운 경치로 인해 관광마을이 됐다. 최근 한국인들이 자주 찾는 관광지가 됐으며 이곳에서 숙박을 하는 여행객들도 많아졌다. 레몬이 많이 나와 레몬사탕, 레몬레이드 등이 유명하다. [출처: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ITFOCUS ⓒ www.itfocus.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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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김종영 · http://edaynews.com
- 시장 표창 수여, 혁신성장 전략 공유·미래비전 등 제시 광주광역시는 지난 6일부터 이틀 간 나주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광주지역 의료산업 관계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광주 의료산업 산학병연관 통합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병원,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남부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가 공동 주관했으며, 광주시의 미래 성장산업으로 자리매김한 치과, 정형외과, 광의료, 콘텍트렌즈 등 주요산업 분야와 화장품, 헬스케어, 고령친화 등 다양한 산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유공자 10명에 대해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강연, 토론 등을 통해 광주 의료산업 성장방향을 공유했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광주테크노파크 신건수 정책기획단장은 ‘2020년도 지역산업 및 기업육성 전략’을 발표했으며, 전남대학교 신진욱 책임연구원은 지난 9월 개소한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를 소개하며 기업 의료기기 기업 제품의 인허가 지원 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조선대학교 강광민 교수는 ‘비전을 가지고 행동하라’라는 주제로, ㈜액트 김동율 대표는 의료기기 시험검사 업무를 수행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료기기 유럽인증(CE) 강화 대응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 밖에도 광주시 미래산업정책과 의료산업팀 홍상의 사무관은 ‘광주시 의료산업 및 의료관광산업 현황’과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이치선 시 미래산업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산학병연관이 한자리에 모여 의료산업의 발전전략과 협력방안을 함께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뜻깊다”며 “앞으로 산학병연관의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해 광주의료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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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바보의 눈 머슴의 꿈  황장진 기사 스크랩 모음집 (전자책)   이 모음집에 실린 글과 사진은 1990년대에 바보스러운 눈을 가진 머슴의 어리석은 꿈이 담긴 것들이다. 글을 짓고 사진을 찍은 사람의 이름은 나의 아호와 별명은 물론 어머니와 가족들, 친구· 친지 것까지 써댔다. 혹여 “일은 않고 머슴이 신문에 글만 투고했냐!”는 꾸지람을 들을까 봐서….   한참 뒤 돌아다녀 봤더니 꼭 이것 때문은 아니겠지만 달라지는 것도 있어서 회심의 미소를 짓기도 했다. 밤늦도록 또닥거린 보람이리라.   나 같은 둔재도 이런 짓을 했는데, 후배 공복 중에는 길이 빛나는 발자취를 남기는 분들도 많으리라 믿는다.   보시는 분들께서는 비록 내용이 맘에 거슬려도, 바다와 같은 마음으로 굽어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소서.  ― <머리글>                - 차    례 - □ 꼴 불견  1. 가정부터 건강하게  2. 아름다운 고부  3. 청소년에게 밝은 환경을  4. 환경을 살려야 우리도 살 수 있다      5. 자연은 우리가 보호해야 우리도 보호받는다   6. 봄철 산 주변서 ‘쥐불’ 놓지 말자  7. 농어촌 잘 살기운동 성과 풍성   8. 농민들에게 꿈을 키워주자   9. ‘논 휴경년제’ 실시, 땅심 높이자  10. 피서 철 물 무서워하자  11. 캠페인 없어도 유지되는 질서 아쉽다   12. 밝은 거리   13. 애국 강조보다 국기게양 먼저   14. 일제 쇠말뚝 모두 뽑아내자   15. “군”도 우리 도민 인식확대 기대  / 169 16. ‘특허·실용신안’ 우대는 기술선지 바탕   17. 각종 단체 사무실 합동 운영토록   18. 밝은 신문을 보고 싶다   [19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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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The Play는 신나는예술여행 공연을 통해 군부대에도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출처: 엔오엠 군부대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이라 하면 예전에 ‘위문공연’이라 부르던 장병들이 오와 열을 맞추어 앉아 각잡고 박수를 치며 보는 공연을 상상하기 쉽다. 사회로부터 격리되고 위험과 고통에 노출된 장병들에게 보상과 위문이 필요했던 시대상을 반영한 공연이었다. 대한민국 군부대의 현재는 민주화 현대화를 넘어 사이버 지식 정보방에서 페이스북을 이용하고 내무반에서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는 시대다. 예전의 위문공연이 인간의 원초적인 불안을 해소하고 스트레스에 대한 보상을 위한 것이었다면 현대의 위문공연은 좀 더 나아가 문화와 자기 실현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수준 있는 공연에 대한 필요가 대두되고 있다. 대다수 20대 초반으로 구성된 군부대 장병들은 어느 집단보다 문화적인 욕구가 큰 집단이지만 TV나 인터넷을 통해서 문화적인 욕구를 해결할 수 밖에 없는 어려움이 있었다. 수준 높은 공연 관람에 직접 참여하는 카타르시스는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하는 가장 이상적인 방안이지만 상당한 비용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일선 군부대에서 시행하기는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 이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 소외계층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밖에 없는 군부대 내에 장병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호응도 좋다. ‘2019년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을 통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10회에 걸쳐 군부대 공연을 진행한 밴드 ‘The Play’의 리더 NOM은 “그동안 400여회에 걸쳐 군부대 공연을 하였으나 부대 자체 예산으로 진행하는 공연에 비하여 지원사업을 통한 공연 쪽이 창의적인 기획과 충분한 장비 편성을 통해 민간 수준의 공연 품질을 부대 내에서도 그대로 맞출 수 있어 장병과 부대, 아티스트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며 “실제 공연에서도 사회의 공연에 비하여 복장만 다를 뿐 두세곡만 끝나고 나면 자연스럽게 스탠딩 공연으로 변하여 엄청난 환호와 떼창이 아티스트 입장에서도 어떠한 공연보다 즐겁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밴드 ‘The Play’는 군부대 공연이 400여회에 이르다 보니 웬만한 군부대에는 한 번씩 공연을 한 적이 있어 사회에서는 잘 몰라도 전·현역 장병들 사이에선 인지도를 갖고 있는 밴드다. 또한 밴드 주축 인원이 군악대, 문선대 출신으로서 10여년 전 첫 군부대 공연 당시 현역 시절 경험을 되살려 아쉬웠거나 미흡했던 부분들을 개선한 기획과 구성으로 장병들 열정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보는 공연에서 참여하는 공연으로 만들어가려 부단히 노력했으며 그 노력이 쌓이고 쌓여 노하우가 된것이 그동안 400여회의 군부대 공연을 계속해 올 수 있었던 비결이다. 밴드 ‘The Play’는 세월호 추모곡 <별처럼 멀어진 너에게>라는 곡과 샌드아트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미모와 가창력을 겸비한 지혜, 은수 2명의 여성보컬과 정엽, 휘성, 정동하, 백지영, 바이브, 윤도현 등 많은 가수들과 함께 활동한 국내 최고의 세션인 NOM, 양은조, 최성민, 김두환으로 이루어진 6인조밴드다. The Play의 공연은 세련된 사운드, 공감 할 수 있는 가사, 완벽한 노래와 연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있으며, 내년에 발매예정인 정규앨범에는 국내 최고 뮤지션과 스텝들의 참여로 발매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4년부터 문화 소외지역과 계층을 찾아 공연을 지원하는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통해 내년 2020년에도 계속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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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맛집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순천 구산양반엿영농조합법인 김순옥(63․여)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9년 대한민국 식품명인(찹쌀조이당 조청)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2019년 대한민국식품명인은 각 시·시도에서 총 27명의 후보가 추천됐다. 서류 및 현장심사 등 적합성 검토를 거쳐 농식품부 식품산업 진흥심의회 평가 및 심의를 통해 최종 3명이 선정됐다.   ‘찹쌀조이당 조청’으로 지정된 김순옥 명인은 고유의 전통 제조법을 그대로 복원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조청의 표준화 및 품질 고급화를 구현했다.   순천 주암면 구산마을 종갓집 며느리로서 문중 시제를 지내며 시어머니로부터 조청과 쌀엿 제조법을 전수받아 38년간 전통의 맛을 이어오고 있다.   ‘조이당 조청’은 400년간 옥천조씨 집안으로부터 내려오는 전통 조청 제조 방법이다. 찹쌀과 엿기름가루를 당화시켜 고온으로 가열해 만든다. 순천 주암면 구산리 전남 지방무형문화제 제32호로 지정된 화산제(구산물보기굿) 등 구산마을에서 행하는 각종 제(祭)에 조청과 쌀엿을 만들어 올리고 있다.   김영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남도 전통식품 기능 보유자를 발굴‧육성하고 후계자 양성교육을 통해 전통식품이 오래 계승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식품명인제도’는 전통식품의 계승·발전과 가공 기능인의 명예 보호를 위해 농식품부에서 1994년부터 도입했다. 올해 3명이 지정됐다. 현재 전국적으로 77명이 지정됐다. 전남에선 광양 홍쌍리 매실명인, 순천 신광수 야생작설차 명인 등 총 16명의 명인이 활동하고 있다.   ※ 전남 명인 현황(16명) : 홍쌍리(매실농축액), 신광수(야생작설차), 유영군(창평쌀엿), 양대수(추성주), 오희숙(부각), 박순애(엿강정), 기순도(진장), 한안자(동국장), 전중석(초의차, 초의병차), 김영숙(복령조화고), 김견식(병영소주), 안복자(유과), 백정자(즙장), 임화자(쇠고기육포), 구경숙(기정떡), 박규완(가리구이)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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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건국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윤보)가 주최한 ‘2019 건국인의 밤’ 행사가 5일 오후 건국대 동문회관에서 전임 총동문회장 등 동문회 임원, 유자은 학교법인 이사장과 법인 임직원, 임융호 교학부총장과 문흥안 대외부총장 및 교무위원, 조용호 전 헌법재판관(로스쿨 석좌교수), 강훈식 국회의원(경영정보 94) 등 각계 동문과 건국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윤보 총동문회장은 환영사에서 “모교의 발전은 동문의 자부심이 되고 동문의 저력은 학교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며 “총동문회는 몇몇 소수의 힘이 아닌 23만 동문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서로 힘을 모아 이끌어야 발전할 수 있기에 모두 하나로 힘을 모아 명문 대학, 일류 명품 동문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유자은 이사장은 축사에서 “올 한해 건국대학교는 중앙일보 대학평가와 QS-조선일보 아시아대학평가 등 각종 대외평가에서 꾸준한 순위 상승을 보이고 교수 연구와 평판도 등에서 비약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학교법인은 건국대가 더 좋은 환경과 여건에서 대학이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산하 기관들의 시스템 정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 이사장은 이어 “건국인으로서의 황소 같은 뚝심과 차별화된 능력을 보여주심으로써 후배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불러 일으켜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건국인의 밤 행사에서는 양동훈(낙농 65) 유니온비엔씨 대표이사, 김시명(축산 66) 전 대한민국 순국선열유족회 회장, 김명자(의상 74) 삼흥콜렉션 대표가 ‘2019 자랑스러운 건국인’ 상을 수상했다. 양 회장은 건국대 낙농학과(65학번)를 졸업하고 1981년부터 유가공·식품 기계 관련 종합엔지니어링 기업인 유니온비엔씨를 경영하며 업계 선두주자로 키워왔다. 경영학과 식품생명자원학 등 박사 학위를 2개나 취득할 정도로 학문적 열의와 경영 경험이 뛰어나며 특히 건국대 총동문회 건국장학회장을 역임하는 등 건국대 학생들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를 실천하고 모교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김시명 전 순국선열유족회 회장은 축산학과 66학번으로 제19대 건국대 총학생회장과 총동문회 사무총장, 대한민국 ROTC중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2014년부터 순국선열유족회 회장을 연임하며 일제에 맞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과 희생정신에 걸맞은 예우를 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보훈 정책 설정에 큰 기여를 했다. 김명자 대표는 의상디자인학과 74학번으로 액세서리 패션디자인 기업 삼흥콜렉션을 경영하며 2015년부터 여성동문회 회장을 맡아 건국대 총동문회 여성동문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사단법인 자유통일문화원 이사장이자 1억원 이상을 기부한 KU아너스클럽 회원이기도 하다. 건국학술대상에는 사범대학 일어교육과 박삼헌 교수, 상허생명과학대학 식량자원과학과 금영수 교수, 글로컬캠퍼스 과학기술대학 소프트웨어전공 전흥석 교수가 우수한 연구실적 및 학술성과로 선정됐다. 박삼헌 교수는 한중일 공동역사교재위원회 집필위원, 동북아역사재단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동아시아 근현대사와 관련 50여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등 관련 학문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금영수 교수는 천연물 및 위해성물질 안전성연구와 천연물기반 기능성 물질 개발에 힘써왔다. 현재 응용생명화학회 편집위원, 농약과학회 감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전흥석 교수는 효율적인 로봇 알고리즘 분석 등 자율 지능형 로봇 프로그램 개발 연구 활동에 힘써왔다. ‘모바일 로봇의 네비게이션을 위한 빠른 경로 생성 알고리즘’ 등의 주요 논문을 발표해 왔으며 지능형소프트웨어융합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건국체육인상에는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을 이끈 강태영 축구부코치와 LG트윈스로 지명된 유영찬(체교 16) 학생, 전국체육대회 5000m 우승자 이동진(체교 16) 학생이 선정됐다. 출처: 건국대학교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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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6일 도청 수리채에서 지역 문화분야 최고상인 ‘제63회 전라남도문화상’ 수상자로 예술부문 한국화 장안순(52세) 화가, 서양화 이지호(57세) 화가를 선정해 시상했다.   장안순 화가는 1991년부터 현재까지 개인전‧단체전 550여 회 등 국내‧외를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으로 전남 미술의 위상을 한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지호 작가는 사비를 들여 신선 미술관을 개관, 다양한 전시회 개최는 물론 어린이와 취약계층을 위한 새로운 방식의 미술교육을 도입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올해 문화상은 시‧군, 문화예술 관련 기관‧단체와 대학 등에서 문화예술적 역량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후보자를 추천받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문화상 수상자들에게는 전남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2020년 문화예술 공모사업 선정 시 우선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시상식에서 “전라남도 문화상은 63년의 전통을 가진 상으로 그동안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분야에 큰 족적을 남긴 허백련 화백, 오지호 화백, 조방원 화백, 한승원 소설가 등을 배출했다”며 “수상자들에게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빼어난 문화예술 활동으로 예향 남도의 명성을 더욱 높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문화상’은 1956년에 제정된 이래 5‧16 군사정변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수상자를 배출해 지난해까지 총 36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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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강연은 · http://edaynews.com
GKL사회공헌재단이 지원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의 ‘예술나누기’ 사업이 올 한 해 동안 약 2000여명의 청소년 및 시니어들과 함께했다. ‘예술나누기’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이 공동 추진한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지노베이션’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 어르신 등 세대와 계층을 모두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육으로 채워졌다. 프로그램은 통합과 교류 활동에 중점을 둔 수혜대상별 맞춤형으로 크게 다섯 개로 나뉘어 진행됐다. 3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음악회’ 및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이 스물여섯 차례 진행됐고, ‘시니어모델 워킹교실’이 십여 차례 열렸다. 지역아동센터 및 다문화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예술캠프’와 ‘아트페스티벌’까지 포함하면 ‘예술나누기’ 사업은 올해 총 39회 행사를 했다. ‘찾아가는 공연’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 관념 함양을 위해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악기 체험 행사와 유쾌한 해설을 곁들인 클래식 음악회로 진행됐다. ‘시니어모델 워킹교실’은 지역별 노인종합복지관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자신감과 삶의 활력을 불어넣었고, 8~9월 중에는 ‘청소년 예술캠프’를 통해 1박 2일간 도자기 공예, 초청 공연, 갯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450여명의 지역 아동센터 및 다문화학교 학생들이 참가했다. 사업에 참여했던 모두가 한자리에 모인 ‘아트페스티벌’은 한국예술문화 명인들과 함께하는 한지공예, 자개공예, 가야금 체험 등의 오감 만족 예술체험으로 구성,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예술나누기’ 사업의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니어모델 워킹교실’은 평소 복지관에서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시니어 층과 참여기관 모두 만족했으며, ‘찾아가는 음악회’ 역시 공연뿐만 아니라 악기 체험과 합주까지 체험할 수 있는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국예총 하철경 회장은 “이 사업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 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시리즈로 이어갈 계획”이라며 “음악뿐만 아니라 미술 영역까지 확대하여 창의적인 체험과 강의가 결합한 청소년 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또한 서울과 경기권 외에도 도서 지방의 문화 소외계층이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예총 사업본부를 통해 가능하다. 출처: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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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강 · http://edaynews.com
나주시 중부노인복지관은 6일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2019년 실버 어울림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여가·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한 해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식전 나주중앙초등학교 한국무용, 트롯공연, 복지관 풍물놀이팀의 ‘길군악’ 공연을 시작으로 신바람 웃음체조, 한국무용, 하모니카, 은파합창다, 영어회화 발표 등 11개 팀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또한 부대행사로 어르신들의 서예, 글짓기, 공예, 컴퓨터 활용 작품 전시전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강인규 나주시장은 “어르신들이 경륜을 통해 지역 발전에 공헌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존중받는 풍토 조성은 물론, 활기찬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취미 프로그램 추진에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중부노인복지관은 지난 2014년 개관한 후, 2017년 5월부터 나주시 직영체제로 전환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여가·건강·일자리·문화향유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복지관은 지난 1일부터 신규 회원 모집을 진행 하고 있다. 회원 신청은 나주시 관내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분증과 사진 1매를 지참해 본인이 직접 복지관에 방문하면 된다. 회원증 소지 회원은 복지관 내 당구장, 탁구장, 체력단련실, 노래방 등 자율이용프로그램을 비롯해, 교양(한글·영어회화), 정보화(컴퓨터·스마트폰 활용), 취미·건강(서예·댄스·요가·합창단) 등 총 25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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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한국인 지휘자 김은선(39)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오페라(SFO) 음악감독에 임명됐다. 96년 역사를 지닌 SFO의 첫 여성 음악감독이다. SFO는 지난 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 지휘자가 2020년 8월 1일부터 음악감독을 맡는다고 밝혔다. SFO는 "김 음악감독은 컴퍼니의 창의적 리더십의 주요 일원으로 컴퍼니의 두 번째 1000년의 예술적 방향을 책임지고 젊은 아티스트 프로그램과 긴밀히 협력해 관객에게 근사한 오페라를 선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1923년 설립된 SFO는 미국 서부 해안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오페라단으로, 뉴욕메트로폴리탄오페라와 함께 미국의 양대 오페라단으로 불린다. 한국인 지휘자가 해외 유명 오페라단에서 음악감독을 맡은 것은 지휘자 정명훈 이후 김 지휘자가 두 번째다. 정 지휘자는 파리 바스티유오페라(현 파리국립오페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지휘자로 활약했다. 김 지휘자는 유럽과 북미의 주요 오페라 극단에서 지휘하며 명성을 쌓아왔다. 북미에서는 오페라와 관현악곡을 통찰력 있게 해석하는 지휘자로 인정받고 있다. 김 지휘자는 "SFO 첫 무대에 섰을 때 고향에 있는 것 같은 편안함을 느꼈다"며 "이 오페라단의 아주 다양한 측면에서 열린 협업, 진정한 프로페셔널의 연금술 같은 신기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지휘자는 "SFO 가족의 일원이 되어 놀라운 유산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게 돼 너무나도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지휘자는 2021~2022 시즌 시작과 함께 네 번째 음악감독 직을 역임하며 SFO의 100주년 시즌(2022~2023)까지 이끌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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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산림청이 `12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사려니숲`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사려니`는 제주어로 신성하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앞서 2017년 산림청은 사려니숲을 `보전연구형국유림명품숲`으로 지정했고, 현재 국립산림과학원 난대ㆍ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한남연구시험림으로 관리하고 있다. 사려니숲은 1203㏊ 규모로 해발 300~750m에 아름드리 삼나무 군락으로 형성돼 있다. 삼나무는 평균 높이 28m, 나이 80년으로 울창한 숲을 이르고 있으며, 숲 내 오름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평탄해 접근성이 좋다. 또한 사려니숲에 위치한 화전(火田)마을과 가마터 등을 통해 역사ㆍ문화적인 발자취도 확인할 수 있다. 숲 주변의 관리지역은 붉가시나무, 서어나무 등의 활엽수와 삼나무 등이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동ㆍ식물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숲길은 5개 코스, 오름 등산로 2개로 이뤄져 있고 주변에 제주 절물휴양림과 한라생태숲, 에코랜드, 제주 돌문화 공원 등 관광명소도 위치해 있다. 특히 제주시 봉개동 절물오름 남쪽에서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사려니 오름까지 이어지는 15㎞가량의 숲길이 유명하다. 사려니숲의 탐방예약은 국립산림과학원 난대ㆍ아열대산림연구소에 문의하거나 산림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사려니숲은 산림생태계의 보호와 다양한 산림기능 유지를 위해 중점적으로 관리 보존되고 있는 곳"이라며 "겨울에는 아름드리 삼나무 숲의 설경으로 또 다른 모습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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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강연은 · http://edaynews.com
주요 차종 모두 시세 하락… 올 뉴 카니발만 3.4% 상승 시세 하락율 1위 싼타페, 2위 BMW 5시리즈, 3위 말리부 국산차 3만8490대, 수입차 1만1497대 온라인 경매 데이터 분석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에서 2019년 11월 중고차 시세 분석 결과를 6일 공개했다. 헤이딜러가 공개한 11월 중고차 시세 자료를 살펴보면, 올 뉴 카니발을 제외한 모든 주요 차종의 시세가 하락했다. 현대차 싼타페 더 프라임 모델이 -5.3%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2위는 -5.1% 하락한 BMW 5시리즈(G30) 가솔린, 3위는 -3.9% 하락한 쉐보레 올 뉴 말리부 순 이였다. 국산차 중에서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된 그랜저IG가 -3.7%, 아반떼AD는 -3.5% 하락하는 등 현대차 주요 차종의 시세 하락 폭이 가장 컸다. 반면 주요 모델 전체 시세가 하락하는 중에도 올 뉴 카니발은 전월 대비 3.4%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차량의 인기도를 가늠할 수 있는 평균 중고차 딜러 입찰 수는 유일하게 시세가 상승한 모델인 올 뉴 카니발이 12.7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2, 3위는 올 뉴 쏘렌토와 레이가 각각 10.7명을 기록했다. 이번 데이터는 2017년형 차량 기준, 주행거리 10만km 미만, 무사고(단순교환 포함) 차량이 분석 대상이었고, 11월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국산차 3만8490대, 수입차 1만1497대의 경매 데이터로 산출되었다. 헤이딜러는 11월, 12월은 전통적인 중고차 시장 비수기인 데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같은 연말 신차 할인 프로모션으로 주요 차종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헤이딜러는 매월 5만대의 개인 차량이 등록되고, 40만건 이상의 중고차 딜러 매입 견적이 제시되는 국내 최대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다. 출처: 피알앤디컴퍼니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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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뉴욕영화평론가협회가 선정하는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뉴욕평론가협회는 지난 4일(현지시간) 올해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주연상 등 각 부문 수상작을 발표했다. 최우수작품상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아이리시맨`이 수상했다. 감독상은 `언컷 젬스`를 연출한 사프디 형제 감독이 받았다. `기생충`은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은 놓쳤지만 외국어영화상을 차지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최우수남자배우상은 `페인 앤드 글로리`로 올해 칸국제영화제에서도 연기상을 수상한 안토비오 반데라스가 차지했고, 최우수여자배우상은 `어스`의 루피타 뇽오에게 돌아갔다. 각본상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에게 주어졌다. 1935년 설립된 뉴욕평론가협회는 로스엔젤레스(LA)평론가협회, 전미영화평론가협회와 함께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3대 영화 평론가 단체로 꼽힌다. 앞서 `기생충`은 애틀란타평론가협회 선정 감독상, 각본상,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고 전미비평위원회 외국어영화상에도 선정된 바 있다. 연말을 맞아 미국 각 지역 평론가협회상 수상작이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기생충`은 각종 수상 행진을 이어가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2월 열리게 될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진출에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11월 뉴욕타임스는 `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후보가 될 것"이라며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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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연은 · http://edaynews.com
피아니스트 최현아와 에드윈 킴이 2020년 1월 10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의 피아노 듀오 연주로 새해의 문을 활짝 연다. 피아니스트 최현아와 에드윈 킴은 ‘깨우치다’, ‘비워지다’라는 의미를 갖고있는 ‘Enlighten’을 주제로 현대인에게 묻는다. 치열한 경쟁구도 속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비움’의 의미는 무엇일까. 희생과 양보, 예의를 지키는 것이 어느덧 ‘패배’라고 인식되는 지금, <최현아, 에드윈 킴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에서는 존중과 배려가 ‘패배’가 아닌 함께 상승하는 길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무조건적인 화려함만을 기대하는 관객들에게 피아니스트 최현아와 에드윈 킴은 서로간의 음악적 소통과 존중, 이해를 통해 더욱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이고 이는 피아노 듀오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또한 두 연주자 간의 경쟁으로 성취감을 얻는 것이 아닌 공감으로 관객과의 경계를 허물고 클래식음악은 규격화되어있을 것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순수하게 음악을 즐겼던 마음을 상기시킨다. ◇무한한 음악세계, 자유로 가는 길 각 성부의 대비와 조화를 선보이는 바흐, 깔끔하고 정직한 선율이 돋보이는 모차르트는 <최현아, 에드윈 킴 듀오 리사이틀>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다. 한쪽의 일방적인 희생이 강요되는 사회에서 바흐의 곡으로 우리는 ‘조화’와 ‘존중’을 배울 수 있다. 희생은 항복이 아닌 함께 어우르기 위한 시작이며 이는 곧 조화의 시작이다. 각 성부의 개성이 두드러진다고 해서 불협화음이 되는 것이 아니다. 개성이 돋보이기 시작할 때 비로소 우리는 배려를 통해 진정한 조화와 자유를 이룰 수 있다. 각자의 개성 안에서 우리는 모두 평등하며 자유롭게 발전 할 수 있다. 모든 작곡가들이 결국은 바흐의 순수성으로 돌아가고자 했던 모습에서 자연의 섭리를 담고 있는 한국음악에 초점을 두었다.   가장 자연적이면서도 있는 그대로의 순리를 임동창 작곡가의 ‘아리랑’을 통해 감상 할 수 있다. 음악의 가장 깊은 곳에서 마주한 동서양의 자유에 대한 갈망을 관객과 함께 풀어나간다. 정성을 다해 듣고 나면 관객들은 비로소 ‘비움’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게 되고 연주자 또한 틀에서 벗어나 순수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자유, 그것은 순수였다. 피아니스트 에드윈 킴을 주축으로 피아니스트 최현아 외 수많은 연주자들이 속해있는 Ensemble Evolve는 2020년 듀오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영국, 미국 등 전 세계에 있는 여러 뮤지션들과 함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여 음악의 흐름을 잇고자 한다. <최현아, 에드윈 킴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R석 3만원 S석 2만원(초중고대 50%, 단체 30%)이다. 문의는 아투즈컴퍼니로 하면 된다.출처: 아투즈 컴퍼니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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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강대의 · http://edaynews.com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 지역위원장이 오는 15일 오후 4시 30분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 다산홀에서 <정치의 반전을 꿈꾸다>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책 <정치의 반전을 꿈꾸다>는 제1부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 제2부 ‘정치의 반전,새로운 대한민국을 꿈꾸며’로 구성됐다. 지역에서 정치적 삶을 시작하며 쌓아 온 그간의 경험과 정치철학, 앞으로의 다짐을 담아냈다.   민형배 위원장은 “촛불시민의 에너지를 ‘정치의 반전’으로 전환시키는 방법과 실현 가능성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했다”며, “함께 해 주신 분들과 우리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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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맛집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12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술로 ㈜백운주가(대표 최창석)의 ‘백운복분자와인’을 선정했다.   복분자는 예로부터 본초강목, 동의보감 등 문헌에 기운을 돕고 피로를 풀어 몸을 가볍게 하며, 간을 보호해 눈을 밝게 하고 해열 기능과 함께 기침, 감기 및 폐렴 치료제로 널리 활용돼 왔다.   ‘백운복분자와인’은 백운산 줄기의 맑은 물로 키워 낸 최고의 복분자를 골라 저온 장기발효 및 휴면 발효공법으로 만들어 잡냄새가 없고 여과 시 자체 개발한 항균포를 활용해 깔끔한 맛을 내 애주가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검붉은 색과 신선한 과실향, 단맛과 신맛의 조화가 어우려져 목 넘김이 매우 가볍고 깔끔해 장어 등 해산물과 궁합이 좋고, 탕수육과 같은 중국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김영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통주는 농업과 같이 성장해 가는 산업이고, 농업을 고부가가치화 하는 효과가 있다”며 “지역에서 생산한 전통주의 유통기반 구축 및 홍보를 통한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백운복분자와인’은 소비자판매가격 1box(6병, 300㎖) 19,000원으로 전화(☎061-763-6656)를 통해 직접 구입할 수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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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강연은 · http://edaynews.com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0일(화) 오후 7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19 동대문구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구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며 구민들과 함께 음악으로 미처 성취하지 못한 목표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 동시에 다가올 새해가 희망으로 가득하기를 기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구민과 함께하는 감사와 감동의 송년’을 주제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트로트, 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급 공연을 준비해 구민들을 맞이한다. ▲‘님과 함께’ ‘둥지’ ‘빈잔’ 등 수많은 히트곡과 최고의 무대매너를 뽐내 그 이름만으로 브랜드가 된 트로트계의 자존심이자 영원한 오빠, 가수 남진 ▲영화 ‘서편제’에서 진솔한 연기와 빼어난 소리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린 국악인 오정해 ▲연말연시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재즈와 캐롤 등을 들려줄 재즈밴드 판도라 등이 깊어가는 12월의 밤을 아름다운 소리로 가득 채운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동대문구 구민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별도의 사전 예약은 없으며, 당일 선착순으로 1,000여 명이 입장 가능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한 해가 저무는 12월을 맞아 추운 겨울을 녹이고 좋은 추억 만드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송년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연말연시 서로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며 밝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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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문화재 수리에 전통기법과 재료 사용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관리 체계가 마련됐다. 문화재청은 전통기술의 보존ㆍ육성을 위한 연구와 사업의 체계적 시행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은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을 일부 개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시행은 내년 6월 4일부터이다. 기존 법에서는 문화재 수리에 필요한 전통기법과 재료 비축 등에 대한 규정이 부족해 체계적인 수리 작업이 진행되기 어려웠지만, 이번 개정안을 통해 전통기술의 보존ㆍ육성을 위한 연구와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목재, 단청 안료 등 전통재료의 관리를 위해 재료별 사용량 등에 대한 실태조사와 연도별 수급계획을 진행하고, 목재 등 수급이 어려운 재료는 별도 시설을 갖춰 비축할 예정이다. 이에 관해 문화재청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문화재수리재료센터` 건립이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문화재 수리 기술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문화재 수리 기능자도 전문적인 교육기관이나 단체 등을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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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itfocus.kr
  종합여행사 NHN여행박사(대표 박임석)가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설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 스마일페이 청구할인 혜택과 여행박사 앱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최대 6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다양한 소비자의 여행 취향을 고려해 지역을 다양화했다. △동남아 △유럽 △중국 △일본 △미주 △남태평양 등 지역을 세분화하여 일정과 가격, 옵션에 따라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일부 지역은 부산, 대구 출발도 가능하다. 여행박사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상품 결제 시 결제수단에서 스마일페이를 선택하고 KB국민카드 신용/체크카드를 등록해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10%를 최대 5만원까지 청구할인된다. 스마일페이 청구할인 이벤트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선착순 300명에게 여행박사 앱 전용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여행박사 앱을 실행해 마이페이지에서 20만원 이상 상품 결제 시 1만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앱 할인쿠폰은 설 여행 기획전 내 상품에 한해 예약 1건당 1회 사용 가능하다.[자료제공:뉴스와이어](ITFOCUS ⓒ www.itfocus.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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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수상소식
김종영 · http://edaynews.com
- 광주시, 대한민국 혁신 1번지로 거듭났다 - 행정, 경제·산업, 복지 등 정부혁신 경진대회서 잇따라 수상 - 영구임대주택 공동체 복원, 행안부장관상…상생복지 방향 제시 - ‘투명하고 공정한 일과 성과 중심 인사시스템’ 국무총리표창 광주광역시가 행정, 경제·산업, 교통, 복지, 인사 등 올해 정부혁신 각 분야 공모·경진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대한민국 혁신 1번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광주시는 지난달 28일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진행된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디자인단 경진대회에서 ‘영구임대주택 공동체 복원 프로젝트’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젝트는 갈수록 낙후되고 공실이 늘어나고 있는 영구임대주택과 값싼 집을 찾기 어려운 청년주거 문제를 복합적으로 풀어내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3월 ‘2019년 국민디자인단 공모과제’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추진됐다. 청년이 영구임대주택에 입주해 활력을 불어 넣고,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활동을 전개해 공동체 활성화를 이뤘다는 점에서 대한민국 복지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선 26일에는 행정안전부 주최 지방인사혁신경진대회에서 희망인사시스템 구축, 핵심현안담당관제 신설, 공공기관 통합채용 등 공정하고 투명한 ‘일과 성과’ 중심의 인사시스템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지난달 4일에는 행정안전부 주최 협업경진대회에서 ‘기관 간 협업을 통한 광주광역시 교통사고 줄이기’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고,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공모에서 구직-채용-근속 등 단계별 맞춤형 청년취업지원사업인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과제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정부주최로 열린 정부혁신박람회에서는 문재인정부 대표혁신사례로 ‘광주시 노사상생 광주형일자리와 인공지능’이 선정돼 전시관을 설치·운영했다.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노사상생 광주형일자리를 성공시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인공지능으로 4차 산업혁명에 적시 대응해 글로벌 기술·제품 경쟁력을 확보하는 광주시의 새로운 산업혁신모델은 대한민국이 나아가야할 산업혁신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반관람객 뿐만 아니라 박람회에 참가한 정부중앙부처와 다른 지자체, 공공기관 관계자 등 1500여명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정식 시 혁신정책관은 “올해 정부혁신과 관련한 정부의 각종 공모·경진대회에서 얻은 우수한 성과는 이용섭 시장님의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와 시 공직자들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시책들을 적극 발굴해 추진한 결과다”며 “내년에는 광주혁신축제 등을 통해 시 뿐만 아니라 자치구, 공공기관에도 혁신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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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강진원 · http://edaynews.com
순천시는 시민들이 관내 기본적인 지리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의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   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속 가능한 ‘생활지리정보시스템’에는 순천시 관내의 지적도와 로드뷰를 비롯해 병원, 약국, 주차장 등 생활편의시설 뿐 아니라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상의 기본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어, 시민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스템 개선은 보안프로그램인 ‘액티브x’를 설치할 필요없는 개방형 플랫폼 구축과 타기관 공간정보 시스템과 연계체제를 확보해 공간정보 분석 및 검색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스템의 개선은 시민들의 생활편의 뿐 아니라 시 공무원들의 업무 활용에도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서는 효율적인 시스템 개선을 위해 실무부서의 개선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각 부서에 산재되어 있는 각종 사업대장을 탑재함으로써 행정처리 효율을 높였다.   기존 도로, 상수, 하수 시설물 등 주요 공간정보와 단위 업무별 공유 기능을 강화하고 도시기반 시설물 관리 체계를 확충해 실시간 정보 교류를 통한 부서 스마트 행정 구현의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신속·정확한 대민서비스 처리능력을 향상시켰다는 평이다.   순천시 나용준 토지정보과장은 “개선된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을 많은 시민들이 활용해 원하는 지리정보를 편하게 얻기 바란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시스템에 적용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은 순천시 공식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에서 공간정보로 접속하거나, 검색 포털 시스템에서 ‘순천시 생활지리정보’로 검색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토지정보과 공간정보팀(061-749-5874)로 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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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감사원의 기관운영 감사(’19.4.15. ~ 5.3.)에서 지적된  제2순환도로 1구간 법인세 환수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5년 11월 광주 제2순환도로 1구간 법인인 광주순환도로투자(주) 에서는 광주세무서장을 상대로 법인세 소송을 진행하였고 2018년 11월 광주순환도로투자(주)가 최종 승소함에 따라 2019년 5월 광주순환도로투자(주)에서 법인세를 환급받게 되었다. 2016년 12월 광주광역시와 광주순환도로투자(주)간 제2순환도로 1구간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하면서 법인세 소송의 승ㆍ패소 결과에 대비하여 7:3으로 이익 공유토록 협의 하였고, 광주순환도로투자(주)의 소송 승소에 따라 광주광역시에서는 환급액 100억원 중 70억원을 1구간 재정지원금에서 2019년 6월부터 분기별로 3회에 걸쳐 차감 환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12월 마무리 될 예정이다. 다만, 잔여 환급법인세 30억원에 대하여는 실시협약의 내용이 우선이기는 하지만 추가 법률 검토를 통해 환수 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16년도 분 법인세 및 지방소득세 18억원과 관련된 부분에 대하여는 회계ㆍ세무의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만큼 전문가의 자문과 함께 추가 법률 검토를 통해 환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관계자는 “최근 언론보도 상 환급 법인세를 미환수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하여 2018년 11월 법인의 소송 승소 이후 2019. 5월 환급금이 수령 통지됨에 따라, 실시협약에 근거하여 환급액 100억원 중 70억원을 3회에 걸쳐(6월, 9월 12월) 재정지원금에서 차감 환수 조치하였으며, 잔여 법인세에 대하여도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행정적 법률적 검토를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법인세 차감 환수 현황 (단위 : 원) 구 분 지 급 일 법인 요청액 시 지원액 차 감 액 비고 계       7,076,750,890   2분기 지원금 ’19.06.24 3,709,706,890 964,708,000 2,744,998,890 기환수 3분기 지원금 ’19.09.24 3,693,665,122 976,990,000 2,716,675,122 기환수 4분기 지원금 미지급 - - 1,615,076,878 예정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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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공공기관 근무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한 2019년 전라남도 미혼남녀 만남 행사에서 5쌍의 짝이 탄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3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여수에서 전남지역 공공기관에 재직 중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열었다. 미혼남녀 만남 행사는 결혼 적령기인 이들의 건강한 만남의 장을 제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전남지역 공공기관에 재직 중인 28~40세 미혼남녀 총 39명이 참가했다. 남성의 경우 선정 예정인원 20명에 61명이 신청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로맨틱 데이’라는 제목으로 미혼남녀 참가자들이 레크리에이션과 체험활동 등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도록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커플 레크리에이션, 스탠딩 스피드 데이트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한 호감도를 높였으며, 푸드 테라피 시간을 통해 건강한 가족의 모습을 음식으로 표현해보고, 해상케이블카를 타며 함께 데이트를 할 수 있도록 해 5쌍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유미자 전라남도 여성정책지원관은 “사회 전반에 결혼은 필수라는 가치관이 약해지고 남녀 간 인식차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성 간 폭넓은 만남 기회를 제공해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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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2019년 한 해 동안 「군정을 빛낸 우수시책 10건」을 선정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말까지 실과소 및 읍․면에서 제출한 58개 시책을 1차 심사하고 심사를 통과한 30건의 시책에 대해 군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내․외부평가를 동시에 실시한다.   특히 이번 설문조사는 군에서는 처음으로 우수시책 선정에 군민이 참여하여 진행되는 것으로 영광군민이라면 누구나 군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 참여가 가능하고 우수시책을 10개까지 다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우수시책으로 선정된 부서에는 올해 군 자체평가에서 가점을 부여해 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TOP 10에 선정된 우수시책을 중심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만족도 높은 사업 발굴․추진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19년 우수시책 TOP 10 선정을 통해 군정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구상하고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시책발굴에 힘쓸 수 있도록 많은 군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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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강연은 · http://edaynews.com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사무총장 미치가미 히사시)은 2019년 12월 5일(목) 서울에서 개최될 제5차 한·중·일 재난관리기관장회의*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사무국이 발간한 ‘10 Years Development of Trilateral Disaster Management Cooperation 2009-2018’을 3국에 배포할 예정이다(*참석부처: 한국 행정안전부, 일본 내각부, 중국 응급관리부). 이 책자는 한중일 3국 재난관리 분야 협력을 기념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10주년을 맞이한 한중일 재난관리기관장회의를 기념하여 2009년 제1차 회의부터 2017년 제5차 회의의 역사와 후속 사업 등의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본 책자는 한중일 각국에서 발생한 대규모 재난에 대한 정부의 대책과 재난 극복 경험에서 얻은 교훈, 우수 사례 및 과제 등이 담겼다. 미치가미 히사시 사무총장은 “재난관리는 그동안 3국이 긴밀하게 협력해온 중요한 분야”라며 “사무국은 그동안 재난대비 도상훈련 실시, 재난관리 교육훈련기관 회의 개최, 재난위험 경감 및 구호 협력 공개 세미나 개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이 책자는 2019년 12월 5일 이후 한중일 3국 협력 사무국 홈페이지에서 일반 국민에게 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무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담당자(kai_onoyama@tcs-asia.org)에게 연락하면 된다. 출처: 한중일3국협력사무국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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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끝나지 않은 그리움  김사빈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일 년을 보내면서 하나님이 창조한 이세상의  고운 것들과 그리운 것들과 사랑하고 싶은 것을 찾아본 것들을 모았습니다.   오늘은 한국 시인협회 시인님들이 하와이 대학 한국학 센터에서 [한국 현대 시 세계화의 진단과 방안] 주제로 강의를 했다. 끝나고 저녁에 하와이 호놀룰루 알라모아나 비치에서 여운을 풀었다,   비치에는 저녁놀이 넘어가면서 하와이 정취의 아름다운 고운 선율이 바다 위로 폴폴 피어나고 있었다. 멀리 아스라이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곳에 꿈을 꾸기에 좋은 시간이었다, 내가 이만 와서 얼마나 많은 날 동안 이 자리에 앉아서 고국을 향하여 노스탤지어를 날렸던가 싶다.   정인들끼리 모여 앉아 저녁 식사를 하면서 망망한 바다 위로 아름답게 깔린 노을을 보니 저 시인님들은 하와이의 무엇을 담아 갈까 잠시 생각했다. 무슨 글이 되어 나올까,   어느 목사님의 설교에 우리는 다 하나님이 창조한 시라고 했다. 삼라만상이 다 시로 꼭꼭 박아 놓았다고 한다. 우리가 평생을 통해 그 보석을 찾는 것은 우리의 몫이라고.....   우리는 타고 날 때 이미 시인으로 타고났지만 살면서 잊고 찾지 않아서 시인이 못 된 거라 한다.   특히 한국시인협회 회원들과 이 저녁에 알라모아나 비치에 나오니 감회가 더욱더 깊다. 천하가 전부 다 시라고 한 말이 실감으로 온다.   아름답게 꼭꼭 박혀 있는 저 보석들 얼마나 찾을 수 있을까. 저녁놀은 바다 속으로 서서히 들어가고 우리는 열심히 우리들의 이야기를 적어내고 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행복의 정의 계획서  서울서 온 손님  나의 가브리엘 !  발렌타인 날  내 사랑아  올봄에는  횡재  내 동생은  행복의 정의  고난의 모습  제2부 낯설어질 때 오늘 하루도  낯설어질 때  아침을 올리는 것은  수채화의 정의  울고 있니  약한 것  우주  비교  그림자  길  손자가 장가가는 날  결혼 주례사  형제  제3부 끝나지 않은 사랑 나는 시다  참새의 황홀한 사랑  비움의 길  사랑한다며  그 시간은  소원  너와 나 사이에  우린 그런 사이  끝나지 않은 그리움  김혜미야!!  제4부 일주일 동안 고인 그리움 이슬 같은 사람  소풍 가는 날  어느 일생  면허  그 쪽의 삶  뱃놀이 가자  그가 가르쳐 준 그리움  일주일 동안 고인 그리움  기다림의 줄서기  손정택  제5부 기다림의 목록 검정 고무신  그렇게 사는 건지  주인 잃은 시간  새댁 시절  기다림의 목록  새소리  새벽 길  급보  제6부 우리란 이름 쇠비름 소묘  방문  스모크 산 풍경  즐거운 여행에서  여행의 소산물  흔들 대에 앉아보기  연주  우리란 이름  보스턴 가는 길  마불 집 전설  제7부 옹이로 피운 장미 가난한 시절  옛날이야기  대추골의 외딴집 용이네  옹이로 피운 장미  잠 안 오는 밤에는  아버지와 호롬씨미  국화 한 묶음 가지고미  추석이라는데미  제8부 약속이겠지 각시야  New York 여행  대합실 1  대합실 2  그리운 님  목소리  약속이겠지  고구만  가을 하늘  11월 28일 생일은  제9부 달리다 보니 마지막 잎새  알라 모아나 무대에서는  백향목 경로대학 풍경  햇볕 한줌  고백  천국  인생이란 것이  달리다 보니  부메랑  안부와 문안  내 삶이 반짝했다  수영장의 밀어  [2019.12.10 발행. 18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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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천운(天雲)  나광호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두 번째 수필집을 출간하게 되었다. 수필은 삶의 진정성에서 찾아야 한다. 우리는 흔히 수필을 붓 가는대로 형식에 구애됨이 없이 쓰는 마음의 산책이라고 표현한다. 당연한 말처럼 들리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수필은 작가의 진정어린 태도와 사물에 대한 인식과 견해, 작가만의 독특한 개성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좋은 수필을 쓴다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가 않다. 시적 서정성과 소설의 서사성을 동시에 갖춰야하기 때문이다. 이번 제2수필집은 사회적인 현상을 체험하고 느낀 점을 어느 정도 지적, 객관적, 논리적 성격으로 표현하고자 노력을 했다.   그래서 여행을 통해서 수집한 많은 제재를 고치고 다듬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글쓰기가 어렵다는 것을 또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로 삼는다. 盡人事待天命 하는 마음뿐이다. ―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국내여행관련 봄 바다                        여든 고개                소중한 우정 여행  포천아트밸리  남도기행  제2부 상식과 정의 깨진 유리창의 법칙   부자와 독서의 상관관계  동물보호법의 허와 실  정규직 비정규직의 고찰  온정과 냉정   제3부 역사적 인물 붉은 비단 철릭을 입고  의병장 고경명  칠백의총  천부의 아들  송순, 대도무문의 길을 가다  제4부 사회일반 드라마에 쏙 빠지다  천운(天運)  금자탑을 세운 문학세계  어버이날을 상기하며  무궁화꽃  태극기  제5부 세계여행관련 통가알리 커피 여행  바다의 계림, 하롱베이  앙코르와트를 찾아서  홋카이도 여행기  특별행정구 중국기행(홍콩 심천 마카오)  간절한 관문(시)  ● 해설  [2019.12.10 발행. 27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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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수상소식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 심청효행상 대상 – 도지나(만 21세, 수원여대3, 서울)      2년 전 뇌출혈로 하반신 마비가 된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하고 재활치료에 힘쓰면서도, 고령의 외할머니와 정신지체장애가 있는 외삼촌을     부양하기 위해 낮에는 아르바이트를 해서 생활비를 벌며 가족을 책임지고 있다. 또 저녁에는 학업에 매진하여 장학금을 받을 정도로 우수한 성적     거두고 있는 효녀.   ○ 다문화효부상 대상 – 김지현(만 39세, 베트남출신, 한국거주 15년, 경북 성주)      2004년 결혼이후 5년 만에 남편과 사별한 뒤 홀로 연로하신 시부모님을 정성으로 돌보고, 참외농사를 지으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     또 두 자녀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교육에도 힘쓰고 있는 당찬 효부.      ○ 다문화도우미상 대상 – 자이언 국제다문화 대안학교(교장 최혁수)      많은 이주민들이 모여있는 안산에서 일반학교에 적응을 못하는 다문화가정 자녀아이들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마련하여 가르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 및 학부모들이 합심하여 아이들 스스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 모든 아이들이 평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단체. 가천문화재단(이사장 윤성태)은 올해로 제21회를 맞는 심청효행대상에서 ‘심청효행상’ 부문 △대상으로 도지나(만21세, 수원여대3), △본상으로 임예슬(만18세, 동작고2), 채유정(만23세, 이화여대3)양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특별상에는 유지혜(만21세, 중앙대2), 윤채영(만17세, 휘봉고2), 이현화(만16세, 제천제일고1), 서연진(만17세, 전북기계공고2), 최나연(만11세, 부산중현초5), 최민경(만16세, 신명여고1)양 등 6명을 확정했다.   한편 ‘다문화효부상’ 부문 △대상으로 김지현(만39세, 경북 성주, 베트남), △본상에 민하영(만41세, 경기 수원, 몽골), 유선아(만32세, 전남 목포, 캄보디아)씨가 선정되었다. ‘다문화도우미상’ 부문에서는 △대상에 자이언 국제다문화 대안학교, △본상에 사단법인 착한벗들, 수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21회 심청효행대상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상금) 1,000만원, 본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장학금(상금) 500만원,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장학금(상금) 3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무료 종합건강검진권 2장이 제공되는 등 총 1억원의 상금과 부상 등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자들에게는 장학금(상금)뿐 아니라 가천대길병원 입원진료비 평생감액 혜택이 제공되고, 수상자를 배출한 학교에는 교육기자재와 홍보비 등이 별도로 지원된다.   시상식은 12월 9일(월) 오후 3시,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통합강의실(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소재)에서 열리며, 시상식에 앞서 수상자와 가족들은 12월 7일(토)부터 12월 9일(월)까지 공연관람, 주요명소 견학, 놀이공원 등 가천문화재단에서 준비한 뜻깊은 가족여행을 함께한다. 심청효행대상은 가천문화재단 설립자인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이 지난 1999년에 고전소설 ‘심청전’의 배경인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에 심청동상을 제작, 기증한 것을 계기로 제정되었다. 21회를 맞는 이번 대회의 수상자는 전국에서 응모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 실사를 거친 후 학계·교육계·종교계·사회복지 관련 인사 등 10명으로 구성된 최종심의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확정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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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남 강진군이 제6회 강진 월남사 학술대회를 오는 12월 6일(금) 오후 1시 30분 강진아트홀에서 개최한다. 강진군에서 주최하고 (재)민족문화유산연구원(원장 한성욱)에서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진각국사와 각진국사의 생애와 사상’이라는 주제로 진각국사와 각진국사의 생애와 사상을 조명하고 승탑과 탑비의 조성배경과 특징, 조성시기 등을 규명하고자 마련됐다.   수선사(송광사) 2세 사주인 진각국사 혜심의 승탑은 송광사 광원암에 있으며, 이규보가 찬한 탑비는 강진군 성전면 월남사지에 위치해 있다. 수선사 13세 국사인 각진국사 복구는 월남사에서 머물렀던 적이 있으며, 지금은 탑비가 영광 불갑사에 있다.   학술대회에서는 최연식 동국대학교 교수가 ‘진각국사의 생애에 대한 재검토’를 주제로, 정병삼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가 ‘각진국사의 생애와 사상’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서혜은 여수시 학예연구사가 진각국사와 각진국사의 승탑과 탑비의 성격, 이현정 이한영전통차문화원 원장이 ‘고려시대 월남사의 차문화 고찰’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최인선 순천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한기문 경북대 교수, 이계표 광주광역시 문화재위원, 엄기표 단국대학교 교수, 김대호 목포대학교 교수, 장독익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등도 발표·토론자로 나선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월남사지의 복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진각국사비는 이미 개축되었고, 월남사지 3층 석탑 해체복원사업도 연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발굴지 정비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여서, 내년 하반기에는 정비된 월남사지를 관광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주변의 백운동 원림, 무위사, 강진다원 등 다양한 문화자원을 연결하여 보존하고 그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남사지는 보물 제298호로 지정된 ‘강진 월남사지 3층석탑’과 보물 제313호로 지정된 ‘강진 월남사지 진각국사비’가 남아 있는 곳으로 정비 및 복원을 위해 2011년 시굴조사를 실시한 이래 2019년까지 9차 발굴조사가 이루어 졌으며, 올해 연말까지 완료될 월남사지 3층석탑 해체보수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강진군이 주최하고 민족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하는 월남사 학술대회는 2013년 ‘강진 고대문화와 월남사지’, 2015년‘월남사의 변천과 활용’, 2016년 ‘강진 월남사 출토 명문와의 현황과 성격’, 2017년 ‘강진 월남사의 가람구조와 진각국사 원조탑비의 성격’, 2018년 ‘강진 월남사 삼층석탑의 성격’이라는 주제로 5회에 걸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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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라트비아 출신 명지휘자로 알려진 마리스 얀손스가 향년 76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지난 1일 AF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얀손스가 지난달(11월) 30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자택에서 지병인 심장질환으로 숨졌다. 앞서 얀손스는 1996년 4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의 마지막 소절을 지휘하다 심장마비로 쓰러졌고, 이후 20여 년간 가슴에 제세동기를 달고 살아온 바 있다. 마리스 얀손스는 현대 지휘계의 명장으로 손꼽힌다. 한국과의 인연도 깊은 인물이다. 얀손스는 1992년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니와 한국을 찾은 뒤, 1996년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10년 로열 콘세르트허바우와 함께 내한했다. 2012년, 2014년, 2016년에는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과 함께 방문했다. 그는 지난해 11월에도 내한하려 했으나, 공연을 한 달 전 건강 악화로 인해 지휘자가 주빈 메타로 교체됐었다. 마리아 얀손스는 1943년 1월 4일 발트해 연안에 위치한 라트비아 리가에서 지휘자였던 아버지와 성악가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당시 그의 조부와 외조부는 유태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처형당했고, 어머니는 얀손스를 몰래 낳아야했다. 이후 지휘자의 길을 걷게 된 그는 무명이던 노르웨이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유럽 정상급 악단으로 끌어올려 노르웨이 국왕으로부터 외국인에 수여되는 최고의 훈장을 수여받았다. 2000년부터 그의 전성기가 시작됐다. 그는 2003년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상임 지휘자를 맡았으며 2004년부터 2015년까지는 네덜란드 최고 오케스트라인 로열 콘세르트허바우를 이끌며 지휘자로서 명성을 떨치기도 했다. 세계 최고의 명지휘자들만을 초대한다는 빈 필하모닉의 신년음악회에도 2006년, 2012년, 2016년 등 세 차례나 초청받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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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전남 담양에 위치한 담양곤충박물관에서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제2회 산타 축제기간를 맞이해 `달달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다. 담양곤충박물관은 키즈카페 실내에 사탕ㆍ초콜릿이 줄줄이 달린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과자 나무를 설치해 아이들이 과자를 따먹을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솜사탕과 장수풍뎅이 모형의 곤충 빵을 구워먹는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마련했다. 담양곤충박물관은 사슴벌레 등 여러 곤충을 풍부한 해설과 함께 만져보고 체험하는 박물관으로 살아있는 곤충, 파충류, 곤충표본 등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실내 놀이터인 `멜로니 놀이터`와 야외 놀이터 `어린이 프로방스` 그리고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 있는 개구리생태체험관ㆍ호남기후변화체험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담양곤충박물관은 지난해 4월 개관한 이래 누적 방문객 수가 16만 명을 넘어 담양의 대표 생태관광명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으며 개관시간은 오전 10시, 폐관시간은 오후 6시이다. 행사와 관련해 더 자세한 정보나 단체관람을 원할 경우 옐로우지브라 누리집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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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연은 · http://edaynews.com
겨울의 백설처럼 눈부신 거창겨울연극제가 스물일곱 번째로 개막된다. 사)한국연극협회 거창지부가 주최하고 거창겨울연극제집행위원회가 주관하며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후원하는 거창겨울연극제가 12월 7일부터 13일까지 거창연극학교의 장미극장에서 뜨겁게 오픈된다.   거창겨울연극제는 초중고 학생들의 경연식 연극제로 30년 연륜의 거창국제연극제에 이어 역사가 오래된 학생연극제의 컨셉은 자유로운 상상, 재미있는 창의, 아름다운 표현이다.   이번 거창겨울연극제에 참가단체는 초중고 10개 단체와 사)한국생활연극협회 거창지부의 폐막축하 등 총11개 단체가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참가작품은 정극, 뮤지컬, 마당극, 창작극, 번역극 등 연극의 다채로운 장르가 조화를 이루고 거창을 비롯한 통영, 남해, 고성 등지의 경상남도 학교단체들이 거창겨울연극제의 외연을 넓히고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학교의 명예를 걸고 땀이 흐르는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간과 인생의 예술인 연극은 문학, 시각, 청각, 신체의 종합예술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창의적 상상과 독창적 표현을 연마하고 공동작업의 수련을 통하여 인간성교육의 현장으로 미래 세계를 이끌어갈 원동력을 축적하는 인간교육의 주체적 예술이다.   어린이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전국유일의 경연식 거창겨울연극제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의 단체상과 연출상, 연기상 등의 개인상이 주어지며 단체대상은 경상남도 교육감 상이 기다리고 있다. 한편 연극의 도시 거창에서 올해 구성된 사)한국생활연극협회 거창지부에서 ‘다녀왔습니다’의 폐막축하 공연을 가져 거창겨울연극제를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   공연관람은 거창겨울연극제집행위원회(055-944-06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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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연산군일기에 실려 있는 김일손의 상소는 계속된다. (1495년 5월28일자) “전하께서 초상을 당한 슬픔에 지쳐서 정신이 어디에 있는 줄도 모르셨고, 또 자전(慈殿 임금의 어머니)의 뜻을 거스를 수 없어 우선 설재(設齋 불교에서 행하는 수륙재)를 허락하셨으니, 비록 ‘하지 않는 극진한 선’ 만하지는 못하나, 역시 이는 인효(仁孝)의 허물이니 마침내 손상될 것은 없습니다. 다만 태학생(太學生)의 우직함을 너그러이 용납하지 않고 귀양 보내고 정거(停擧)시키시매 여러 대부(大夫)가 모두 옳지 않다 하되, 전하께서 한 결 같이 거절하고 듣지 않으셨는데, 설재는 경(輕)한 일이고 태학생들을 죄주는 것은 중한 일이며, 태학생에게 죄주는 것은 경한 일이고 여러 신하의 의논을 거절하는 것은 중한 일이니, 이것은 신정(新政)의 큰 누(累)가 됩니다. 성종이 돌아가시자, 연산군은 자전들의 청에 의해 불교의 제례인 수륙재를  올리자, 성균관 유생들이 반대하였다. 연산군이 이들을 죄주려 하자, 대간과 홍문관이 유생을 죄주는 것이 타당치 못함을 논계하였으나 연산군은 듣지 않았다. 연산군은 1495년 1월27일에 정희량을 해주로, 이목을 공주로, 이자화를 금산으로 귀양 보내고, 생원 조유형 · 임희재 등 21인의 과거시험  응시를 정지시켰다. 김일손은 연산군의 이런 처사에 대해 간언한다. “국민은 다만 태학생이 물리쳐짐을 보고 전하의 뜻을 알지 못하여 불교를 좋아하고 유교를 미워하는 것이 아닌 가 의심하여서, 자만(自慢)하여 좋은 말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소문이 사방에 들리고, 전하께서  간하는 말을 거절하신다고 생각들 하니, 신 또한 놀라움을 견딜 수 없었습니다.   또한 곧이어 들리기를, 전하께서 간하는 말 따르기를 물 흐르듯이 하시어 길종의 일은 다시  법으로 처단하셨다 하오니, 이른바 ‘마치 일·월식(日月蝕)과 같아서 허물을 고치매 백성이 모두 우러러 본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길종의 일은 월산군(月山君)의 종 길종(吉從)이란 자가 시골에서 폭력을 부렸는데도 월산군 부인이 공공연하게 단자(單子)를 올려서 종을 두둔하였고, 연산군이 그 청을 특별히 들어준 일을 말한다.  그런데 연산군은 이를 다시 바로잡아 법으로 처단했다. “이 마음을 확충하여 잘못을 아시거든 능히 뉘우치고, 뉘우치거든 반드시 고치셔서, 만사를 모두 그렇게 하신다면 태갑(太甲)·성왕(成王)과 같기도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잘못을 알면 뉘우치고, 뉘우치면 고치라는 김일손의 간언은 지금도 유효하다. 국정이 잘못되었으면 고쳐야 한다.  상소는 이어진다. “마음을 바르게 하고 몸을 닦은 다음에야 집안 또한 다스려질 것이고(心正身修, 而家亦齊矣), 집안이 다스려진 뒤에야 비로소 치국(治國)을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家齊然後, 始可與言治國矣)” 우리가 잘 아는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이다. 이 말의 원전은 4서의 하나인 『대학(大學)』이다. 『대학』은 송나라 때 유학자 주자(1130∽1200)가 『예기(禮記)』 속에 있던 것을 따로 떼어 내어 대학을 편찬했다. 주자는 대학을 경(經) 1장, 전(傳) 10장으로 편집하여 주석을 달아 『대학장구(大學章句)』를 냈다. 그러면 『대학』에 나오는 ‘수신제가 치국’의 관련 글을 읽어보자. 먼저 수신정심(修身正心)이다.     “몸을 닦는 것(修身)이 마음을 바르게 하는데 (正心) 있다는 것은, 마음에 노여움이 있으면 올바름을 얻지 못하고, 마음에 두려움이 있으면 올바름을 얻지 못한다는 뜻이다. 또한 마음에 좋아하는 바가 있으면 올바름을 얻지 못하며, 마음에 근심이 있으면 올바름을 얻지 못한다.    이처럼 마음이 감정에 따라 움직이면 마음이 몸에서 떠난 것처럼 눈을 떴어도 보이지 않고, 귀를 열었어도 들리지 않으며, 먹어도 그 맛을 알지 못한다. 이것이 몸을 닦는 것은 먼저 그 마음을 바르게 하는 데 있다고 말하는 이유다.” (대학 전(傳) 7장) 다음은 수신제가(修身齊家)이다. “이른바 ‘그 집안을 다스림은 그 몸을 닦는데 있다’고 한 것은 사람이 그 친애(親愛)하는 이에게 편벽되고, 자기가 천히 여기고 미워하는 이에게 편벽되며, 자기가 두려워하고 공경하는 이에게 편벽되며, 자기가 가엾고 불쌍히 여기는 이에게 편벽되며, 자기가 거만하고 게을리 대하는 이에게 편벽되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좋아하면서고 그 악을 알며, 싫어하면서도 그 아름다움을 아는 자는 천하에 드물다.” (대학 전(傳) 8장) 이어서 제가치국(齊家治國)이다. “이른바 나라를 다스리려면 반드시 집안을 먼저 바로잡아야 한다 함은 집안을 능히 교화시키지도 못하면서 남을 능히 교화시킬 수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 한 집안이 어질면 한 나라가 어질게 되고, 한 집안이 겸양되게 되면 한라가 겸양으로 가득 차며, 한 사람이 탐욕스럽고 도리에 어긋나면 한 나라에 어지러움이 일어나게 된다. 모든 동기가 이와 같은 것이다. 이를 두고 ‘한 마디의 말이 큰일을  그르치고, 한 사람이 나라를 안정시킨다.’고 하는 것이다. (대학 전(傳) 9장)  제가치국의 글은 이어진다.  “요임금과 순임금이 천하를 어질게 다스리니 백성들이 그를 따라서 어질게 되었다. 걸과 주가 천하를 폭력으로 다스리니 백성들이 그를 따라서 포악하게 되었다. ... 그러므로 군자는 자기에게 있는 다음에 남에게서 구하며, 자기에게 먼저 없앤 다음에 남을 꾸짖을 수 있는 것이다. ... 그러므로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내 집을 다스리는 일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대학 전(傳) 9장) 사진 1 중국 산동성  곡부의 공묘(孔廟) 대성전 사진 2 공묘 배치도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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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다산초당에서 지낸 정약용은 1810년에 ‘고양이[貍奴行]’시를 지었다. 시를 읽어보자. 남산골 한 늙은이 고양이를 길렀는데       해묵고 꾀 들어 요사하기 늙은 여우로세    밤마다 초당에 둔 고기 뒤져 훔쳐 먹고.    항아리며 단지며  술병까지 다 뒤지네.        어둠 타고 살금살금 못된 짓 다하다가      문 박차고 소리치면 그림자도 안 보이나     등불 켜고 비춰보면 더러운 자국 널려 있고  이빨자국 나 있는 찌꺼기만 낭자하네.       해묵고 요사한 고양이는 쥐 잡을 생각은 전혀 안 하고 주인 집 고기를 훔쳐 먹고 항아리를 엎는 등 못된 짓을 하고 있다.  늙은 주인 잠 못 이뤄 근력은 줄어가고      백방으로 생각해도 나오느니 긴 한숨뿐      생각하면 고양이 죄 극악하기 짝이 없어      당장에 칼을 뽑아 목을 치고 싶지마는       하늘이 너를 낼 때 무엇에 쓰려고 했던가.     너 보고 쥐를 잡아 백성 피해를 없애라 했지.  들쥐는 구멍 파서 벼 싹 물어다 쌓아두고   집쥐는 이것저것 안 훔치는 물건 없어    백성들 쥐 등쌀에 나날이 초췌하고       기름 말라 피 말라 피골이 상접이라      그래서 너를 보내 쥐 잡이 대장 삼고     마음대로 찢어 죽일 권력 네게 주었으며  황금같이 반짝이는 두 눈도 네게 주고    칠흙같은 밤중에도 올빼미처럼 벼룩도 잡을 만큼 두 눈 밝혔지.  보라매같이 예리한 발톱 네게 주고       호랑이처럼 톱날 같은 이빨도 네게 주고  펄펄 날고 내리치는 날쌘 용기까지 네게 주어  쥐들이 너를 한번 보면 옴짝달싹 못하고 몸을 바치게 않았더냐.                                          쥐 잡으라고 고양이에게 온갖 권한을 주었는데 엉뚱한 짓 하고 있으니  늙은 주인은 한숨만 나온다.   날마다 백 마리씩 쥐 잡은들 누가 말리랴         보는 이들 네 기상 뛰어나다고 연거푸 칭찬만 할 텐데  그래서 팔사제(八蜡祭)에도 네 공로 보답하려고   누런 의관 차리고 큰 술잔에 술을 부어 제사 않더냐. 팔사제(八蜡祭)는 매년 농사가 끝나고 농사에 관계되는 여덟 신에게 지내는 제사이다. 여덟 신은 신농씨(神農氏 농사를 처음으로 가르쳤다는 중국 전설의 황제)  후직(后稷 농사를 관장하는 장관), 농(農), 우표철(郵票畷 권농관이 농민을 독려하기 위해 밭 사이에 지었다는 집), 고양이, 제방, 도랑, 곤충이다. 이렇게 고양이는 농사에 도움을 주는 신으로 추앙받고 있다. 그런데 너는 지금 한 마리 쥐도 잡지 않고       도리어 네 놈이  도둑질을 하다니               쥐는 원래 좀도둑이라 피해도 적지마는          너는 지금 힘도 세고 세도 높고 맘씨까지 거칠어  쥐들이 못하는 짓 제멋대로 행하여        처마 타고 뚜껑 열고 담 벽 무너뜨리니     그러니 쥐떼들이 꺼릴 것이 없어            구멍 밖에서 껄껄대고 수염을 흔드네.        쥐들은 훔친 물건 모아다가 너에게 뇌물로 주고 태연히 너와 함께 돌아다니니                 쥐들은 고양이에게 뇌물을 주고, 고양이 비호아래 물건을 훔친다. 고양이는 쥐들과 한 통속이다.    호사자들 때때로 너를 그리는데            무수한 쥐떼들이 하인처럼 너를  호위하고   나팔 불고 북치고 떼를 지어서는      대장기 높이 들고 앞장 서 가네.        네 놈은 큰가마 타고 교만  부리면서   쥐들의 떠받듦만  좋아하고 있구나.     내 이제 붉은 활에 큰  화살 메워 네놈 직접 쏴 죽이리.              만약에 쥐들이 행패부리면 차라리 무서운 개 불러내리라.                                                다산의 대표적인 우화시(寓話詩)이다. 그러면 남산골 늙은이 그리고 고양이와 쥐는 누구일까? 남산골 늙은이는 백성, 쥐는 도둑, 고양이는 도둑 잡는 포도군관(捕盜軍官)이다. 다산은 도둑을 잡아야할 포도군관이 도둑의 뒷배를 봐주고 뇌물을 받는 현실을 ‘고양이’시를 통해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지금은 어떤가? 쥐 뒷배 봐주는 고양이는 없나?   사진 1.  다산초당 전경 사진 2.  다산초당 안내판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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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특별 초대전 '봉황날다' 봉황들의 화려한 외출에 몸치장 마치고 자태를 한껏 뽐내는 봉황 전시회 '성황'이뤄 봉이 숫컷,황은 암컷을 뜻하며 두 마리가 한 쌍을 이룰 때 '봉황'으로 지칭 되는 것을 알고 난 뒤 봉황을 최고의 소재라고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그림 속 봉황안에는 남녀가 같이 앉아 있거나 마주보고 있는데 저는 이런 모습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말하고 싶었습니다.''라고 신화백은 강조해 말한다. 흔히 봉황을 길조라하여 사람들에게 경외함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봉황을 즐겨 화폭에 담았고 지난 14일부터 31일까지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대구아트피아 전시장 단체전에서 봉황화로 큰 호평을 받아서 대구미술협회 주관으로 특별 초대전시를 가졌다 신경미 화백의 작업 스케일도 특별하다 캔버스 100호자리로 10개를 그리면 1000호 인데 1000호의 그림이 서로 연관성이 있게끔 작업을 하고  말 그대로 작가는 항상 대작을 준비 해 왔다.  대작에 매달리는 이유는 힘이 있는 젊을 때 한 작품이라도 대작으로 더 그린다는 목표 때문이라고 한다 또, 신화백 작품의 특징은 반드시 봉황과 함께 마주보는 남녀가 있으며 물고기가 반드시 그림 속에 포함이 되고 물고기를 머리에 이고 있는 여인을 반드시 포함시켜 나름 여인의 삶이라는 의미도 부여하고 있다는 것!! 이번 '봉황 날다' 특별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은 147점으로 소품에서부터 대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여러 종류 크기의 봉황을 마주 할수 있는 아주 의미가 큰 전시회였다. 신화백은 어머님에 대한 추억으로 '봉황은 예천에 흐르는 물을 먹고 산다'는 전설을 자주 듣고 자랐는데 물감을 예천으로 여기고 흐르듯 붓 놀림을 해보자고 생각하고 열심히 붓을 놀렸다.   그런데 봉황꼬리 아래에서 여인의 기도하는 형상처럼 물감이 흘러 가고 두 손을 모으고 고개를 숙인 모습이 꼬리 그늘이 아니라 숙연한 누군가의 모습과 흡사했다.   이에 순간 신화백은 '어머니가 떠올랐다'며 딸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밤낮으로 기도를 하시던 어머님의 모습이 보인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미 고인이 되셔서 뵐 수가 없지만 '그림의 형상으로 찾아 오신 것이 아닌가?' 하는 마음에 더더욱 그 부분은 살려 넣기로 했다고 잔잔하게 술회했다. 이번 전시회에 주목해 볼 부분이 또 있다. 살아 생전 뒤에서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시고 항상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던 신작가 어머니의 그림도 나란히 전시함으로 어머님을 기리고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수상작도 함께 전시하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 하기도 했다 아름답고 신비스럽기만한 봉황들이 신경미화백으로 인하여 창조 되고 캔버스에서 자태를 뽐내며 사람들과 어울리기도하고 사랑을 함께 노래하기도 한다. 신경미 화백은 동양의 전통적인 소재인 봉황을 수묵이 아닌 채색으로 녹여 내 미술계의 눈길을 사로잡은 작가이기도 하다. 신화백은 "봉황은 동아시아의 신화 및 전설에 나오는 상상의 새로 봉황의 가슴은 '인', 날개는 '의', 등은 '예', 머리는 '덕', 배는 '선'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또, 봉황은 살아 있는 벌레를 먹거나 해하지 않고 ,살아 있는 풀 위에도 앉지 않는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매체로 새를 중요시 하였는데 그 중에 봉황을 신조라하여 신성시 하였다고 합니다."라고 봉황에 대해 배경 설명을 했다. 이어서 "봉황의 생김새와 행동거지가 임금이 마땅히 지녀야 할 덕목이라고 여겨 임금의 상징으로 삼았으며 봉황이 날면 왕조시대가 태평성대임을 강조했고. 봉황을 곁에 두면 부부 금슬이 좋아지고 자손이 번창하고 복이 따른다고 했습니다."라고 덕과 복을 강조해 말했다. 신화백은 계속 말을 이어갔다. "제가 봉황을 그리게 된 것은 우연히 비익조에 관한 프로그램을 보는데 반쪽끼리 만나 온전한 한쌍을 이룬다는 것에 감동을 받았고 처음에는 비익조를 소재로 삼으려고 했는데 비익조만으로는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을 온전히 표현 하지 못할 것 같아 무언가 크고 더 찬란한 상징이 필요해 찾은 것이 봉황이었습니다."라고 '봉황날다'를 기획하게 된 모티브까지 클로징했다. 이제는 대한민국 미술계에서 '서양화의 거목 천경자 화백의 뒤를 이을 이 시대 빛나는 최고의 화가로 완숙한 화백의 길을 오롯이 가리라'고 신경미화백에게 많은 기대해 보는 것도 '봉황날다' 특별전시회가 갖는 의미이고 큰 이변이 없는 한 굳어지는 흐름이다 <신경미 화백 프로필> 호남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졸업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조형창작학과 개인전18회 부산국제아트페어 벡스코 히즈아트페어 외 15회 조선일보미술관 키다리갤러리 G갤러리 세일아트미술관 중국 상해 프랑스 파리 루부르박물관내 르살롱전 독일 드레스덴 특별 초대전 등 예술의 전당 인사아트프라자 단체전다수 독일드레스덴에서 아리랑을 울려라외 9회 수상 대한민국을 빛낸인물 선정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현)전업작가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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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강대의 · http://edaynews.com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8일 보성 회천면 신근마을 주민, 보성지역 ‘블루 투어’ 관광산업 관계자와 올 들어 일곱 번째 심야 민박간담회를 가졌다.   민박간담회엔 김철우 보성군수, 임영수·이동현 도의원, 신경균 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했다. 회천면 백록다원에서 30여 주민과 격식 없는 진솔한 삶의 대화를 나눈 후, 다향울림촌으로 장소를 옮겨 30여 보성지역 ‘블루 투어’ 관광산업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살피고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토론했다.   김 지사는 마을 주민과 대화에서 “최근 보성군이 전국 7곳 중 2곳만 선정하는 해양수산부 480억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보성군이 선정되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도와 보성군이 힘을 합쳐 도정을 힘차게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변재승(41) 마을이장은 “인근 마을과는 상대적으로 젊은 세대의 역할이 두드러지는 마을로 남녀노소가 조화를 이뤄가며 활발한 농업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백한남(白翰南) 씨 선조인 수원백씨가 살던 모원이 있고, 그 아래 평야지에 터를 잡고 정착하면서 새로 뿌리를 내리고 살았다 해 새신(新), 뿌리근(根)자를 써 신근(新根)마을로 불리게 됐다”고 마을 유래를 설명했다.   이어 김해열(51) 면민회 재무부장은 “신근마을을 포함해 봉강리와 전일리 일원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나 수로가 좁고 낮아 강우량이 많은 경우 또는 농업용수 수요가 많은 시기에 농경지가 자주 침수되고 있다”며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과 배수량 향상을 위해 1km구간의 넓고 깊은 용·배수로를 확장 신설해줄 것”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마을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주민들이 하고자 하는 의욕과 사업의 필요성을 확인한 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다향울림촌으로 자리를 옮겨 ‘블루 투어’ 관광산업 관계자와 보성관광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임광호 국일관광 대표는 “열선루를 성공적으로 중건하고 보성읍성을 재현해 남도의 정신을 관광자원화해야 한다”고 건의했고, 최영기 보향다원 대표는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발휘한 전남의 정신을 청년층에게 알리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의향전남을 통한 관광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서편제의 본향 보성의 소리를 통한 문화관광과 농촌체험 관광이 활성화되도록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라는 목소리가 많았다.   이에 김 지사는 “여수~보성~목포를 연결하는 이순신 호국관광벨트를 완성해 역사적 교훈이 깃든 관광명소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보성군에서도 역사자원을 활용해 요즘 트렌드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개발, 전국에서 사진 한 장을 찍기 위해 보성을 방문토록 하는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또 “보성이 블루 투어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발돋움하도록 보성군과 관광사업자들께서 적극 협조해달라”며 “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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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강대의 · http://edaynews.com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8년 준공된 충북 옥천군 안내면 소재 ‘방하목교’(국도 37호선, 377m) 일부 구간이 도로시설기준에 부합하지 않게 시공된 사실을 확인하고 재시공 및 안전시설 설치 강화 등 선제적인 안전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해당 공사의 발주청인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선태)은 올해 3월 자체 점검 과정에서 방하목교 5번 교각이 설계도면 보다 1m 높게 시공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우선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차량 공용 시 구조물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이후 정확한 구조적 안전성 등 시공 실태 확인을 위하여 ‘한국교량 및 구조공학회‘를 통해 5월부터 6개월간 정밀하게 안전성을 평가(책임자: 단국대학교 정철헌 교수)했다. 그 결과 단기적으로는 구조물 안전성과 차량 주행성에는 문제가 없으나 5번 교각 상부 구간의 최소종단곡선 길이·정지시거 등이 도로시설기준에 충족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는 등의 요인으로 중·장기적인 안전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일부 구간의 재시공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대전지방국토관리청)는 도로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방하목교 구간에 대한 안전시설을 추가하여 설치·운영 중이며 방하목교의 근본적인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로시설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방하목교 보은 방향 2개 경간(70m)을 철거하고 재시공한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교량이 잘못 시공됨을 인지한 3월부터 과속단속카메라, 교통안전표지 등의 추가 설치를 통해 안전운행을 유도하고 있으며 최근 시선유도시설, 안전표지 등을 추가 설치하여 해당 구간에 총 50여개의 안전시설을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재시공을 위해 올해 12월부터 설계에 착수하고 설계 완료 후 내년 2월부터 철거 및 재시공 공사를 실시하여 내년 7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철거 및 재시공 공사 기간 방하목교는 보은 방향 2개 차로가 전면 통제되어 옥천 방향 2개 차로가 양방향 통행으로 전환 운영(왕복 4차로에서 왕복 2차로)되며 재시공 완료 시까지 도로 순찰, 과적 단속을 강화하고 강우·강설 등의 기상 악화에도 철저히 대비하여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방하목교가 잘못 시공된 경위 등 원인 규명을 위해 발주청·시공·감리 등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특별감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감사 결과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징계를 요청하는 등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용석 도로국장은 “방하목교의 재시공이 완료될 때까지 충분한 안전조치를 하는 등 도로 관리를 강화할 것이며 특히 공사가 진행되는 기간(2차로 운영)에는 통행속도를 저감(40km/h)하여 운영할 계획이니 도로 이용자의 안전운행과 교통 전환에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도로 이용자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조속히 공사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 불편과 불안을 초래한 것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며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 현장에 교육 및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감사 결과에 대해 일벌백계하여 업계 등의 경각심을 제고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국토교통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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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소풍 가는 날  서성혜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말로 표현하는 것이 재미있었다. 얘기하는 것을 좋아하기도 했다. 어느 순간 말로 나타내지 못하는 감정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림으로 그리움을 그리기도 했다. 말로도 그림으로도 담아내지 못한 아픔이 글로 옮겨지는 순간 신세계를 만나는 기분이었다. 마음속 찌꺼기들이 글을 통해 정제되어 나오는 과정에 열중하며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다. 나만이 가진 슬픔도 나만 아픈 것도 없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객관적으로 사고하고 모든 과정을 꼼꼼하게 살피는 버릇이 생겼다. 말을 하기보다 많이 듣고 많이 읽으려 노력하는 새로운 습관도 생겼다. 글을 쓰며 살아갈 시간이 행복하고 설렌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엄마표 소풍 도시락 나비처럼 날아간 엄마  이모와 고모는 촌수만 같다  수박의 무한 변신  창고가 있던 집  엄마표 소풍 도시락  제2부 방아잎의 매력 홍수를 피해서  방아잎의 매력  뻥이요  이발관 풍경  함께라서 좋은 친구들  제3부 차라리 배우지 말 것을 명절 방앗간 풍경  처음 그 맛  상아색 원피스  차라리 배우지 말 것을  도둑이 제 발에 저려  제4부 인디안(INDIAN) 점퍼 인디안(INDIAN) 점퍼  통영 사투리  도다리쑥국  너거 아버지 뭐 하시노?  사람 속에서 길을 찾다   제5부 깊고도 깊은 똥통 마법의 음료 에스프레소  세끼 밥의 소중함  깊고도 깊은 똥통  자연과 맞바꾼 불편함  [2019.12.01 발행. 13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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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단체정보
강연은 · http://edaynews.com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28일 덕산에서 충청남도 및 사회공헌포럼, 지역정책포럼과 공동으로 ‘지역발전과 사회공헌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에는 윤황 충남연구원장, 김종필·홍기준 사회공헌포럼 공동대표와 권선필·김영진 지역정책포럼 공동대표, 윤지원 한국세계지역학회장, 서유경 한국 NGO학회장, 홍기준 한국유럽학회장, 유병선·차재권 한국지방정치학회장, 유재일 대전대학교 사회공헌연구소장과 각 세션별 발표·토론자들이 참여하였다. 이번 포럼은 글로컬 시대 및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지역사회와 국가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이라 할 수 있는 지방의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혁신 발전 방안 모색에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지방정부가 포용과 배려의 공동체를 위한 사회공헌 가치를 보다 공유하고 실천해 나갈 때, 지방은 더욱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혁신과 도약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발전과 사회공헌이라는 대 주제에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균형 잡히고 지속가능한 국가의 미래 성장 방안을 모색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충남 도정의 국정 아젠더화 전략과 과제 △충청권 상생발전의 전략과 과제 △충청 정체성의 현재와 미래 △지방정부의 남북교류 현황과 발전 방안 △선진국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한국적 시사점 △세계와 한국의 사회공헌 현황과 과제로 나뉘어 각 주제별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그 중 ‘충청권 상생발전의 전략과 과제’분임에서는 △차재권 부경대학교 교수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상생발전’ △김명수 한밭대학교 교수가 ‘중부권 상생발전의 비전과 전략’ △전지훈 충남연구원 박사가 ‘충청남도의 포용적 행복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차재권 교수는 1980년대 이후 지속된 수도권 규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집중 심화 현상과 더 이상 지방만의 문제가 아닌 인구소멸 위기 가속화 현상을 문제점으로 제시하며, 이러한 문제들의 해결을 위해 “지역상생발전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차 교수는 지역 경제의 규모성과 지역간 공통의 정체성 존재를 확보한, 치밀하고 체계적인 지역상생발전으로의 접근과 다양한 채널의 통합적인 의사결정 거버넌스 및 중앙정부의 적극적 지원, 무엇보다 주민과 함께 가는 체감형 연합과 지역상생발전 추구를 강조했다. 이어진 발표에서 김명수 교수는 중부권 혁신도시 지정을 통한 국토발전축의 동서축 전환과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방패연 국토공간구조 재편을 제시했다. 이것이 국가적 관점에서는 분권형 균형발전과 글로벌화를 가능하게 하고 지역적 관점에서는 지역 인재채용 확대와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전지훈 박사는 충남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성찰을 통해 충남만의 차별화된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 할 충남의 미래비전(그랜드 비전)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랜드 비전은 촛불혁명 계승으로 성숙한 시민주권의 참여민주주의를 구현하는 국민중심 정책의 실행이며 이를 통해 충남도정 비전인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이루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현재 논의되고 있는 그랜드 비전은 과거와 현재 및 미래를 아우르는 고민으로 수립되었으며, 그랜드 비전의 궁극적 목표인 ‘포용적 행복사회’는 지방자치 실현과 풍요로운 경제, 건강하고 활력있는 생활공간 구현을 통한 주민주권과 공동체 유대, 다양성 존중으로 표출될 충남의 도전과제”라고 말했다. 좌장을 맞은 정초시 충북연구원 원장은 “지방의 젊은이들이 여전히 수도권으로 빠져나가고 있다”며 “젊은이들, 특히 젊은 여성들이 살기 좋은 정책 수립은 국가균형발전을 가속화 시킬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여전히 많은 정책들이 실질적 니즈의 반영 없이 수립되고 있다”면서 “실질적 니즈가 반영된 지역 상생으로 국가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제2회 사회공헌 포럼에서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역발전과 사회공헌’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양 도지사는 지역사회 위기 극복을 위한 아기수당 지급과 임산부 전용창구 개설, 충남형 사회보험료 지원 및 노인 고용장려금 지원 등 추진 중인 정책을 설명하며, 충남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저출산 대책 위원회 구성, 노인 친화도시 조성, 양극화 해소 대응방안 마련 등 향후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번 포럼은 29일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종합토론으로 막을 내렸다. 출처: 충남연구원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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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2019년 한 해 사회적경제 육성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2020년 추진 방향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지난 28일 중소기업진흥원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토론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전라남도와 시군 사회적경제 업무담당 공무원, 기업인, 중간지원조직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라남도는 2019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추진 현황과 2020년 달라지는 시책을 소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토론회를 통해 판촉행사 참가 지원 확대, 다양한 박람회 참가 건의, 마케팅 및 회계교육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 대표와 기업인들은 판로 확보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며 이에 대한 전라남도와 시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별 기업의 자구 노력과 함께 민과 관의 유기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전라남도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에 대해 타당한 것은 2020년 시책에 반영하고 중앙부처에 법령과 지침 개정을 건의하는 등 후속조치를 할 계획이다.   김회필 전라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전남지역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되기 위해선 현장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기업인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5월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된 여수, 순천, 담양 등 6개 시군 기업인과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 나온 기업인의 의견을 수렴해 대형유통망, 복합쇼핑몰 등과 연계한 판촉행사 지원사업비를 대폭 확대하는 등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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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가나다 타파하  황장진 수필집  / 월간문학출판부 刊 '가나다'를 곁지기처럼 밤낮 만나듯  나도 너도 한글 사랑 몸에  배게  하자. 다같이  뜻과 힘  한데 모아 만들자. 타오르는 불길처럼  지구촌 한글 세상 파란 꿈 온 국민 가슴 가슴 뿌듯 달구어서 하나같이  한글 펴기  줄기차게  펼쳐가자. ― <머리말>                   - 차    례 - 제1부 가 - 동홍천~속초 사이  고속도로 타보니   나 - 나무와 나물  다 - 봄내 텃밭 가는 길  라 - 라일락 언덕  마 - 마른 날의  마을 사람들  바 - 큰길 가꾸는 파파 할머니  사 - 빗속에  작약 열매 거두기  아 - 국도 5호선 속 아침맞이  자 - 둥지나래 보금자리  가족들  차 - 차츰 밝아오는 아침   카 - 카랑카랑 어머님 목소리 타 - 타향살이 50년   파 - 파란 하늘  하 - 하느님이 보우하사  제2부 모든 법조문을 알기 쉬운 한글로 다듬자  염수분사구간  경고문·안내문 쉬운 말로  알림판을 살아 있는 우리 한글로  방송 말, 쉬운 우리말로  현실과 맞지 않은 속담은 고치자  그러려니  그러려니  #2  그럴 수도 있지  '내  고장 홍천 소식'에 대한 욕심  알림 마당의 ‘모집 신청' 등 제목 다듬자  한글 제일 사랑 『수필문학』 [2018.07.30 초판발행. 274쪽. 정가 12,000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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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제멋대로 코끼리  양봉선 동화 / 인문사artcom 刊 남 못지 않게 꿈 많았던 순백의 시절을 떠올리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무지개 펼치는 법을 들려주고자 동화를 쓰며   맑고 싱그러운 눈으로 살포시 어린이 숲에 들어가   그들이 동화와 진구 되어 오순도순 이야기 동산에서 흥겹게 돌아다니기를 소망합니다. ― <머리말>  [2019.09.27 초판발행. 60쪽. 정가 12,000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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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그녀와 함께 춤을  이룻 이정님 시집 / 도서출판등 刊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을 위하여 당신과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우리는 우리가 마땅하다고 생각하는 그 생각의 틀에 갇혀 있는 건 아닐까요  지금도 내 뜻과 무관하게 물레는 돌아요 내 힘으로 멈추게 할 수 없는 물레가 쉬임없이 돌아요 나는 그 가운데 생겨난 끊어지기 쉬운 가느다란 실 한 가닥 어렵사리 끊어질 듯 이어지며 따라돌지만 더 이상 따라 돌 수는 없어요 내 자신이 주체가 되어 물레를 돌려야지요 행복하고 풍성한 노후의 행복을 감으며 내가 물레를 돌리렵니다  잠시라도 좋아요 힘들지 않게 돌리고 싶어요 내시랑하는 가족과 함께 너무 어려운 방법은 놔두고 쉽게 쉽게. ― <서시>          - 차    례 -  서시 시평(유승우_시인, 문학박사) 하나 | 그녀와 함께 춤을  그녀와 함께 춤을  배롱나무  흩어진 별꿈 많던 가슴 혼자라는 것  사막에 살자 외롭지 않은 고독 인연                                                 흔들리며 사는 삶 한 쌍의 연                                                                                         파랑島  뱃노래   떠난자와 남은 자 무심한 사람아 너에게  꼬리연 그림자 초록 불고기 이런 날은 꽃으로 피었습니다   내게도 봄이 두울 | 그녀의 바다 하늘이 좋아 하늘로 시작과 끝 나는 바로 당신입니다. 사랑은 하나 이별은 둘 그녀의 바다 야명조 니는 황소 이제는 닻을 내리자 흙으로 돌아갑니다 뜨거운 포옹 무창포에서  당신은 내 안의 우주 사랑은 소중한 유산 거꾸로 간 나의 먼 길  사랑을 믿자 내일 잔치를 끝내며  목련 지목련 지던 날 세엣 | 그녀의 별 좋은 하루 그녀의 별 모름지기  도약의 길 상해 임시정부-옛터  선교(宣敎) -아마죤 정글에서 단상 -이별 다일 천사병원  망향 동산 굽소리 -고구려 찾으러 가리  산촌(山村)에서  간이역  묘비에 새겨진 이름 하나 -현충원에서  생명  안면도 나들이 아직은 일러  사랑이여  초롱이  루드베키아 네엣 | 꽃이 된 그녀 사랑 내 안의 표대  슬픈 조망(跳望)  언덕에 서서  어머님의 물레  텅 빈 우주 상실 길  봉숭아 추억  망향가 오늘 이별 예감 어미새  보름달에 써보는 낙서  자서전節  내 영혼에 흐르는 당신 내 이름은 사람 당신의 시집을 받고 낙엽의 절규 낙화 꽃 꽃이 된 그녀  하늘바라기  [2019.07.25 초판발행. 214쪽. 정가 12,000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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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직장인들 중 대다수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받고 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직장인 831명을 대상으로 `펫팸족`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집계가 나왔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93.9%가 자신을 `반려동물을 가족과 같이 귀중한 존재로 여기는 펫팸족`이라고 여긴다고 응답했다. 또한 반려동물을 위해 한 달 평균 소비하는 금액은 1인 가구 26만 원, 다인 가구 2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어 `펫팸족을 겨냥한 상품을 구입한 경험이 있나요?`라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 중 68.7%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반려동물용 자동 급식기(45.9%)`, `반려동물 홈케어 서비스(CCTVㆍ수면등)(38.9%)`, `반려동물용 GPS 목걸이(25.9%)`, `반려동물 전용 카시트(24%)` 등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며 힘든 점에 대해 직장인들은 `출근 후 혼자 있는 동물에게 드는 미안함(69.3%)`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출근 후 반려동물이 하루 동안 혼자 보내는 시간은 1인 가구 평균 8.2시간, 다인 가구 평균 8시간이었다. 이 밖에도 `외식, 여행 등에 제약이 생긴다(37.8%)`, `이웃에게 눈치가 보인다(19.9%)`, `식비 등 비용부담(18.8%)` 등이 고충으로 드러났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8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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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일제강점기 시대 대부분이 도굴당한 경남 창녕 일대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도굴되지 않고 1500년 동안 보존된 비화가야 지배자 무덤이 발견돼 주목을 받고 있다. 비화가야는 창녕을 거점으로 삼았던 가야 세력을 뜻한다. 28일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에서 5세기 중반부터 후반 사이에 조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63호분 뚜껑돌을 들어 올린다고 밝혔다. 사적 제514호인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은 비화가야 최고 지배자의 묘역으로, 250여 기의 고분이 분포돼있지만 이렇게 도굴되지 않은 완전한 상태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관해 양숙자 학예연구실장은 "인위적인 훼손을 당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양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63호분은 길이가 2m에 이르는 넓적한 뚜껑돌 7개를 얹고, 사이를 깬 돌로 메운 뒤 점질토를 발라 밀봉했다. 시신과 부장품을 두는 매장주체부는 조성 당시 모습이 그대로 남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일제강점기 시절 한반도의 고분은 엄청난 도굴 피해를 입었다. 출토된 금ㆍ은제 장신구, 옥, 철제 무기, 마구, 토기 등의 상당수가 일본에 팔려나갔고, 무분별한 도굴로 인해 고분에서 얻을 수 있는 고고학 정보의 훼손을 입기도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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