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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지난 7일 화려한 막을 열고 8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5·18민주광장과 금남로를 비롯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충장로 일대에 1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찾아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즐거운 주말 오후를 보냈다.
정종제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의 개막선언 후 본격적인 축하 무대가 이어졌다. 브라질 사물놀이 ‘바투카다’를 삼바 리듬으로 재구성한 타악 퍼포먼스 그룹 ‘라퍼커션’의 힘 있고 경쾌한 음악이 금남로 일대에 흥을 북돋았다.
특히 광주의 다양한 공예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핸드메이드 마켓’과 유쾌한 ‘버스킹 무대’, 광주 엄마들이 준비한 주먹밥을 함께 나누며 컬링 스포츠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광주 엄마가 달린다’, 청년 작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집단 퍼포먼스와 예술 작품을 만들어 가는 종합예술체험프로그램 ‘궁리하는 청년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11월24일까지 매주 토요일 금남로 일원서 지속
관람객 박도윤(41,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 씨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거리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만날 수 있다는 게 일상의 행운이자 선물처럼 느껴진다”며 “우연히 길을 걷다가 보게 된 공연 덕분에 정말 많이 웃었다. 함께 온 가족들과 특별한 주말을 보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 앞으로도 토요일이면 이곳을 자주 찾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주최, 광주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2018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오는 11월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원에서 계속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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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대학교(총장직무대리 고재천)는 6일 윤리교육과 강성률 교수가 자전적 장편소설 ‘땅콩집 이야기 8899’을 출간(작가와 비평)했다.
이 책은 2014년의 ‘땅콩집 이야기’, 2015년의 ‘땅콩집 이야기 7080’에 이은 제3권에 해당하며 강교수로서는 네 번째 문학작품으로 제1권은 베이비부머 세대 주인공의 성장 과정을, 제2권은 유신정권의 몰락과 5·18 광주 민주화 운동, 6·10항쟁을 그리고 있다.
주인공은 가정사적인 비극을 겪으며 국립대학 교수로 임용된다. 본서는 주인공이 대학교수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결심하는 장면으로부터 출발한다. 이에 호응하듯, 초야에 묻혀있던 이씨(주인공의 부친)가 정치일선에 복귀하지만 좋은 결과를 얻지는 못한다.
88올림픽과 정주영 회장의 대선 출마, DJ와 YS의 단일화 실패, 김영삼 대통령의 하나회 해체와 금융실명제 실시, 지존파 사건 등 숨 가쁘게 달려가는 현대사 속에서 주인공의 삶 또한 부침을 거듭한다. 한 개인의 삶이 환경적 조건을 벗어날 수 없음을 인정하는 바탕 위에서 작가는 개인과 정치사회적 환경의 다층적 구조를 밝혀보고자 하였다.
강교수의 다른 책으로는 1996년 인문과학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2500년간의 고독과 자유』,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로 선정되고 베트남 언어로 번역 출판된 『청소년을 위한 동양철학사』, 대한출판문화협회 ‘2017년 청소년 우수도서’로 선정된『칸트, 근세철학을 완성하다』를 포함한 15권의 철학도서와 『딸콩이』를 포함한 3권의 장편소설이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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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제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6일 오후 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한국학호남진흥원 개원식에 참석해 내빈들과 함께 현판 제막식을 한 후 중강단으로 이동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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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영신)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하반기 중점 사업으로 2017년 10월부터 12월22일까지 노후 교육실 리모델링을 추진해 음악활동이 가능한 ’도담실‘과 체육활동이 가능한 ‘소담실’을 완공했다.
도담실은 노래방 시스템, 음악치료용 교구 및 악기 등을 구비해 이벤트 행사 및 다양한 음악관련 활동이 가능하게 했다. 소담실은 벽면 전신 거울, 바닥 난방, 볼링 등 놀이치료 도구를 구비해 무용, 요가, 태권도 등 다양한 체육관련 활동이 가능하게 구성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달라진 시설을 이용해 지난 4월2일부터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함께 리듬놀이, 율동놀이, 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 정서·신체 발달을 돕는 놀이 활동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동부교육청 장영신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음악놀이, 체육놀이 등을 운영하는 기관이 매우 한정적이다“며 ”그 환경 또한 우리 장애학생들에게 적합하지 않다는 고민들에 이번 교육실 리모델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장 교육장은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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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 동천 30리 벚꽃 축제 4.7(토). 동천 서면, 삼산동, 조곡동, 풍덕동
- 창원시 진해군항제 3.31.(토)∼4.10(화), 서울 여의도 봄꽃(벚꽃)축제 4월 7∼12일
[순천시 제공 3.30 동촌 벚꽃 개화 상태 사진]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 [칼럼] 순천시, ‘벚꽃없는 벚꽃 축제’ 개최
- 빗나간 시기 예측으로 인해 이미 예고된 ‘축제 참사(慘事)’
순천시는 2018.3.30.일과 4월 3일 순천시(관광진흥과) 제공 보도자료 “찬란한 봄날, 꽃길만 걷게 해줄 순천으로 놀러오세요(순천 동천 30리 벚꽃 축제 개최)” 보도용 기사를 배포했다.
순천시 입장에서 꽃 관련 축제는 축제를 개최하는 시기를 예측하는 것은 기상예보 예측 만큼이나 어렵다는 축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의 고충은 충분히 이해한다.
그런 추진위의 고충을 알기에 본 기자가 우리나라 대표적인 벚꽃축제인 진행군항제, 서울 여의도 봄꽃(벚꽃)축제, 순천 동천 벚꽃축제 개최시기를 비교해 들여다 봤다.
위 벚꽃 개최지 세곳의 지도상 위도를 보면 순천은 북위 34.76도, 창원시 진해는 북위 35.55도, 서울은 북위 37.49도이다.
남북간 거리로 보아도 순천시청에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벚꽃축제장까지는 340km 북쪽이다.
[순천 동천 4.7 조곡동 벚꽃 축제일 벚꽃이 지고 없는 상태]
그런데 2018년도 벚꽃 축제 개최시기를 비교해 보면 순천 동천 벚꽃 축제, 4월 7일(토), 창원시 진해군항제 3월 31일(토)∼4월 10일(화), 서울 여의도 봄꽃(벚꽃)축제 4월 7일(토)∼12일(목)로 되어 있다.
[순천 동천 4.7 용당뚝방길 벚꽃 축제일 벚꽃이 지고 없는 상태]
순천은 진해와 위도상 비슷함에도 축제 개최시기가 진해가 1주일(7일) 정도 빠르다. 반면에 순천시는 한 술 더 떠서, 순천보다 340km가 북쪽에 있는 서울 여의도와 축제시기를 같게 했다.
[순천 동천 4.7 용당뚝방길 벚꽃 축제일 벚꽃이 지고 없는 상태]
지난해 여름 갈수록 온난화 되어가는 기후로 한여름에 무더위에 대낮에는 외출 금지 기강특보가 발표되기도 했는 데, 순천시의 빗나간 축제시기 예측으로 올해 순천 동천 벚꽃 축제는 벚꽃 없는 축제로 개최되어 너무나 아쉽고 이 지역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유감이다.
왜냐하면 어느 축제이든 축제란 지방자치단체의 혈세인 시민의 세금과 시민의 협찬금을 모아서 어렵게 개최되는데 이번에 순천 벚꽃축제는 집행부의 관계자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잘 맞춰 결정했더라면 시민 뿐 아니라 외지에서 찾는 관광객들도 절로 축제를 즐기고 한편으로는 지역경제에 편익을 도모했을텐데 이 두마리 토끼를 모두 놓친게 아닌지 하는 생각으로 참으로 아쉽고 씁쓸하기만 했다..
향후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축제 추진위 관계자들에게 위도상 가장 남쪽인 순천시 입장에서는 벚꽃축제 개최시기 관측에 대해 적어도 벚꽃 축제 개최 기획 단계부터 창원시 진해군항제 추진위원회와 충분한 정보교류를 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해 축제개최시기를 장고를 통해 결정해 보기를 거듭 순천시에 엄하게 질책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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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순천 신대지구에 조성된 노란 물결이 넘실대는 대규모 유채꽃 정원이 개방된다.
순천시는 신대지구 내에 위치한 공공부지가 그 동안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심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좌야초등학교 앞의 의료부지(33,000㎡)에는 3월말부터 노란 물이 들기 시작하면서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4월 중에 유채꽃이 만발하면 순천의 봄을 즐길 수 있는 나들이 명소가 될 전망이다.
순천시 김중곤 도시건설국장은 “고층 아파트가 많이 들어선 신대지구에 방치되어 있던 공공부지가 일부 도심텃밭으로 활용되어 왔으나, 먼지가 발생하고 미관을 저해한다는 이야기가 있어 작년 10월부터 도심정원으로 가꾸어가기 위해 힘을 기울였다”고 말하고, 앞으로 신대 주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여유있는 일상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4월 중순부터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는 유채꽃정원은 금번 주말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며, 굳이 멀리 발걸음을 하지 않더라도 노란 물결의 꽃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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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보건소(소장 박명희)에서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4일까지 3회에 걸쳐 ‘맑은 혈관지킴이’ 양성 교육을 운영 했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 활동가의 역할과 실천 등 마인드 교육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전문적 이론 교육 및 올바른 혈압·혈당 측정법, 식사일지 작성법 등 실습을 병행하여 ‘맑은혈관지킴이’ 건강 활동가의 역량을 키우고자 진행 되었다.
교육을 수료 한 ‘맑은혈관지킴이’ 건강 활동가들은 지역주민의 자가 관리 실천을 위한 레드 서클존(Red Circle Zone-혈압·혈당 측정 등) 운영과 응급 대처가 필요한 뇌졸중, 심근경색 조기 대처요령 등 생활 속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효과적인 예방관리가 절실히 요구되는 요즘, 맑은혈관지킴이 활동은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 보건소 건강도시과(031-310-5842)로 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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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한국학호남진흥원이 6일 공식 출범한다.
전라남도는 6일 오후 1시 광주시공무원교육원 중강당에서 한국학호남진흥원 개원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개원식에 이어 한국학호남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한국국학진흥원이 주최하는 공동 학술대회가 ‘정책, 미래로서의 한국학-학술정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한국학호남진흥원은 지난 1996년부터 호남의 기록유산 보존에 관한 의견들이 대두됐다가 2014년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광주·전남 상생과제로 합의하면서 두 시·도의 출연을 받아 재단법인으로 출범하게 됐다.
개원식에서는 윤장현 광주시장,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의 환영사, 안병욱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이용두 한국국학진흥원장·신승운 한국고전번역원장의 격려사, 이종범 한국학호남진흥원초대원장의 개원인사, 조광 국사편찬위원장의 기조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학술대회에서는 박성호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의 ‘통합적 문헌조사 방법론’, 이상호 한국국학진흥원 기록유산센터장의 ‘한국학 진흥을 위한 정책수요와 연구과제’, 최성환 한국학호남진흥원 책임연구원의 ‘한국학호남진흥원, 사상문화지도와 생활세계’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종합토론에서는 진재교 성균관대 동아시아 학술원장을 좌장으로, 김신중 전남대 교수, 김현영 국사편찬위원회 교육연구관, 노관범 서울대 규장각 교수, 이상하 한국고전교육원 교수, 이욱 순천대 교수, 최은주 한국국학진흥원 책임연구원이 토론에 나선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학 진흥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도출하고 한국학 연구 및 진흥기관의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후발기관으로서 한국학호남진흥원의 위상 정립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국학호남진흥원은 앞으로 호남지역 곳곳에 흩어져 있는 기록문화유산의 수집·분류·연구 체제를 구축하고, 연구 성과를 튼실히 해 아시아적 보편성을 갖춘 ‘글로벌 한국학’의 위상을 세워나간다는 목표로 운영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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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이 3년 연속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되었다.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 박물관별 창의적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인 및 청소년들의 인문학 의식을 고취하고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한국민화뮤지엄은 국내 최초의 민화 전문 박물관인 강원도 영월 소재 조선민화박물관의 자매관으로 2015년 5월 2일 청자촌 내에 개관하였으며 작년에도 신생관으로서는 이례적으로 10여 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박물관 운영의 모범 사례로 꼽혔다.
한국민화뮤지엄은 본 사업 선정으로 올해에도 지역민들에게 무상 교육의 혜택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타 지역 학교 등 단체가 강진을 방문하게 유도함으로써 강진군의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길 위의 인문학 」접수는 4월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한국민화뮤지엄 홈페이지(http://minhwamuseum.com) 또는 유선(061-433-9770)으로 하면 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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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취약계층인 유아와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광주시 전체 유치원과 특수학교, 초‧중‧고등학교의 특수학급에 공기정화장치를 우선 설치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을 포함한 전체 유치원, 특수학교, 특수학급 등 총1636개 교실에 약 8억2800만 원의 예산을 투자해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한다. 유치원과 학교는 학급 수에 따라 최대 29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된다.
2018년 우선 설치 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엔 초등학교까지 확대 설치하고, 연차적으로 중‧고등학교까지 전면 설치하는 중장기 대책을 검토 중이다.
시교육청 정은남 사무관은 “미세먼지로부터 유아와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기반으로 더욱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데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식목일인 4월 5일엔 유치원과 학교의 미세먼지 담당자 650여 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위해성과 발생 단계별 대응 요령을 교육했으며, 조만간 환경부의 미세먼지 강화기준 시행에 따른 개정 매뉴얼을 마련해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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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소연 기자] `곤지암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한 공포영화 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하며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은 112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 주연의 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 이 예매율 23.2%로 개봉 2주차에 예매 1위에 올랐다. 스필버그 감독의 가상현실 블록버스터 은 예매율 20.5%로 2위를 차지했다. 바람의 세계에 입문한 남녀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어른들은 위한 코미디 은 예매율 11.6%로 3위에 올랐다.
소지섭, 손예진 주연의 는 예매율 11.3%로 4위를 차지했고 류승룡, 장동건 주연의 은 예매율 7.3%로 5위에 올랐다. 시얼샤 로넌 주연의 코믹 드라마 는 예매율 4.5%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드웨인 존슨, 제프리 딘 모건 주연의 가 개봉한다. 는 유전자 실험으로 거대 몬스터가 된 친구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동물학자의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 밖에 세월호의 침몰 원인을 과학적으로 추적한 다큐멘터리 와 김무열, 박희순 주연의 액션 드라마 이 개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4-05 · 뉴스공유일 : 2018-04-05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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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 여의도 봄꽃축제 이미지 사진】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서울 시내 벚꽃명소인 여의도의 봄꽃축제가 4월 7일(토)부터 12일(목)까지 6일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서로 벚꽃길에서 영등포구청주최로 개최된다.
축제는 7일 10:00~11:00 하늘무대 및 꽃잎무대에서 무대 컨디션 리허설, 13:00 영등포문화원 아버지합창단, 15:00 뮤지컬<쿵짝> 장면시연, 15:00 산업은행 봄꽃음악회, 16:30 개막식리허설, 19:00 개막식(제1부), 19:30~21:30 김재욱의 사회로 초대가수 하춘화, 카이, 유태평양, 웅산의 축하공연(제2부)이 이어진다.
【2018 서울 여의도 봄꽃축제 행사장 안내도】
7일에는 시민즉석 노래자랑 등 14가지의 문화 공연, 8일에는 시민즉석 노래자랑, 영등포문화원 민속예술단 공연 등 14가지 문화행사, 9일에는 가수 안상진(수와진) 미니콘서트 등 9가지 문화행사, 10일에는 게릴라데이트-3(진성 & 박구윤의 트로트 메들리) 등 12개 문화행사, 11일에는 제7회 여의도 봄꽃대축제 한마당, 게릴라데이트-6(kbs라디오 이수지의 가요광장) 현장 생방송, 경찰청 경찰기마대 퍼레이드 등 7가지 문화행사, 12일에는 게릴라데이트-8 고찬균의 북콘서트(행복한 꽃차만들기), 경기민요 아리랑 공연등 10개 문화행사 등 총 6일간 66개의 문화행사가 매일 풍성하고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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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토),8(일) 양일 간 지하철 9호선 하루72회 추가 운행, 막차 연장은 없어
- 여의서로 및 서강대교 남단 둔치도로 진입로→여의하류IC 24시간 통제
- 市, “많은 인파와 교통통제로 혼잡 예상…대중교통 및 교통정보 이용 당부”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서울 시내 벚꽃명소인 여의도의 봄꽃축제가 4월 7일(토)부터 12일(목)까지 6일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서로 벚꽃길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봄꽃축제 기간 중 관람객이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동안 버스막차연장, 지하철 9호선 증회운행 등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봄꽃을 즐길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봄꽃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막차 걱정 없이 여유롭게 봄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4.6(금), 7(토) 밤 여의도 일대를 경유하는 버스를 익일 01시 20분까지(차고지 방향) 연장 운행한다.
운행이 연장되는 시내버스는 총 28개 노선으로, 여의서로 인근 ▴여의도환승센터 ▴국회의사당역 ▴순복음교회 정류소 등에서 막차가 01시20분에 차고지로 출발한다.
국회의사당역을 경유하는 지하철 9호선의 경우 축제기간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4.7(토)~8(일) 13시~20시에 하루 72회씩 증회 운행한다.
여의도․여의나루역을 경유하는 5호선은 현장상황에 따라 필요시 비상편성 준비차량을 증회 운행하고 지하철의 경우 막차연장은 하지 않지만, 증회운행과 함께 역사 내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회의사당역 등 인근 5개 역사에 안전요원을 최대 84명(4.7 토)까지 배치할 예정이다.
※ 국회의사당(⑨), 여의도(⑤,⑨), 당산(⑨), 여의나루(⑤) 역사에 평시대비 70명 증원배치
한편, 국회 뒤편 여의서로(1.7km)와 서강대교주차장 입구 둔치도로 →여의하류IC(1.5km)는 축제기간 동안 24시간 차량통행이 통제되며, 의원회관 진입로→여의2교 북단(340m)과, 국회 북문→둔치주차장(80m)은 축제기간 중 주말동안만 차량통행이 제한된다.
지난해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에는 국회의사당역(9호선) 기준으로, 8일(토) 14시~19시에 가장 많이 방문(시간당 7천명 이상, 평균 10천명 이용)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시는 올해도 작년과 비슷하게 4.8(토) 오후 시간대 최대 혼잡이 예상된다며 이 시간대를 피하면 보다 여유롭게 봄꽃을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년도 축제기간 중 9호선 국회의사당역에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던 날은 8일(토)이며, 하차승객은 14~16시에 집중되었고 16시를 기점으로 19시까지 귀가로 인한 승차 승객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버스 막차운행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홈페이지(topis.seoul.go.kr) 또는 ☎120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도로통제 및 축제 상세 정보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2018 홈페이지(http://tour.ydp.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종원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축제기간 중 여의도 일대 통행에 불편 없도록 통제구간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시고, 축제를 관람하러 오시는 분들께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안전하고 여유롭게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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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순천사랑상품권 출시 기념행사가 4월3일 농협은행순천시지부에서 열렸다.
조충훈 순천시장, 임종기 순천시의회 의장, 김판욱 농협은행순천시지부장과 농축협조합장, 관련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약 200명이 참석하여 기념식후 상품권을 구입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상품권 유통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시산하 공무원의 복지비 1억1천만원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앞으로도 공무원과 민간에게 지급하는 복지비, 장려금, 포상금 등 일부를 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7월 1일부터는 외래관광객의 순천만국가정원 입장료 일부를 상품권으로 환급해서 방문객을 도심으로 유도하여 소비를 권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순천사랑상품권 애용과 구매촉진을 위해 4월 한달 간 개인 현금구매 할인율을 2%에서 5%로 높인다.
판매와 환전은 농협은행, 순천농협, 순천광양축협, 순천원예농협, 전남낙농농협의 48개 점포에서 대행한다. 이번에 유통되는 상품권의 종류는 3천원권, 5천원권, 1만원권이며 5만원권은 차후에 별도로 제작할 예정이다.
상품권 사용처는 가맹점으로 등록한 순천시 관내 업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가맹점은 5,300여 곳이며, 업소 출입구에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고 순천시청 홈페이지에서도 검색할 수 있다.
개인이 현금구매시 월간 50만원, 연간 400만원 한도내에서 상품권면 금액의 2%가 할인되며 명절 등 순천시장이 정하는 기간에는 할인율이 5%이다. 상품권면 금액의 50% 이상을 사용할 경우 나머지 금액을 상품권이나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고, 현금영수증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 현금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가맹점은 순천사랑상품권이 현금과 같아서 카드결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
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순천시 관내의 모든 업소가 해당되며 편의점, 치킨, 제과, 커피 등 프랜차이즈형 자영업(체인점)과 상인회에서 인정하는 전통시장 노점상도 가능하다. 다만, 유흥주점, 사행성 게임물 영업소, (준)대규모점포 등 상품권 사용이 적합하지 않다고 인정되는 업종이나 업소는 제외할 수 있다.
가맹점 등록신청은 순천시청(경제진흥과 749-5736),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농축협 각 지점에서 접수하며 구비서류는 가맹점 등록신청서, 준수사항 등 이행확약서, 사업자등록증이나 영업신고증 또는 전통시장 노점상 확인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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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순천시는 오는 4월 7일 토요일 동천 벚꽃길 일원에서 「순천 동천 50리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행사는 해마다 면·동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해 온 벚꽃행사를 개최시기를 조정하여 ‘순천 동천 50리 벚꽃 축제’라는 하나의 행사로 통합 운영함으로써 ‘꽃’을 소재로 하는 또 하나의 순천을 대표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원도심으로 끌어 당기기 위해 꽃축제를 추진하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야간까지 축제를 진행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장소는 서천수변공원(서면), 원용당 뚝방길(삼산동), 동천야외공연장(조곡동), 동천에어로빅장(풍덕동)등 시내 각지에서 개최되며 벚꽃길 걷기대회, 글짓기대회, 어린이사생대회, 벚꽃음악회, 인형극등이 볼거리와 즐길거리 마련되어 있다.
특히 장대공원에서는 제8회 순천만ECO국제걷기대회도 4월 7일부터 4월 8일까지 양일간 벚꽃축제와 연계하여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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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8.(일) 19시30분 국내 최고 가수들과 즐기는 KBS열린음악회 개최 -
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4월 6일과 8일, “2018 대한민국 정원산업디자인전 개막식”과 “KBS 열린음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6일(금) 18시부터 동천갯벌공연장에서는 정원산업디자인전 개막행사로 순천만국가정원과 미래정원을 표현하는 드로잉 쇼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로봇이 진행하는 퍼포먼스, 축하공연으로 뮤지컬배우 차지연 외 11명이 펼치는 캣츠, 살다보면, 지킬앤하이드 등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진다.
8일(일)에는 19시30분부터 국가정원 잔디마당에서 ‘정원산업디자인전을 기념하는 KBS 열린음악회’는 양수경․부활․한동근․포레스텔라․우주소녀․유니티․유앤비․태진아․박현빈․강남․김영임․슬리피 등이 출연한다.
이와 함께 관람객을 편의를 위해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하여 도시숲과 실내정원 옆 잔디밭에서 관람하도록 할 계획이다. 문의는 국가정원운영과(061-749-2729)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관람객과 시민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어 대중교통 이용, 성숙된 공연관람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공연질서를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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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도다리쑥국’완성 사진】
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벚꽃이 만개한 남도의 들녘에는 봄의 향취가 물씬 풍기는 ‘봄쑥’이 파릇파릇 자란다.
이때 봄철 수산물 ‘봄도다리’와 ‘봄쑥’을 함께 넣어 ‘봄도다리 쑥국’을 끓여 건강과 입맛을 함께 돋구어 보면 좋을 듯 하다.
시골에서 캐온 ‘봄쑥’과 시내에 있는 마트에서 구입한 ‘도다리’를 주재료로 한 ‘봄도다리 쑥국’을 끓여 보았다.
★봄도다리 쑥국 끓이는 레시피(recipe)
1) 재료
쌀뜨물(냄비 2분의1), 된장(1숟갈), 도다리 1마리 머리와 뼈(2,500원), 쑥(4,500원 짜리 2분의 1봉), 양파 1개, 파 1천원 봉지의 2분의1, 들깨가루(1숟갈), 콩가루(반숟갈), 소금 1 또는 반 숟갈.
2) 조리법 <만드는 법>
(1) 밥을 하기 위해 쌀뜨물을 받아 된장을 약간 널어 저어준다.
(2) 쌀뜨물+된장을 냄비에 담아 끓이다가 손질된 도다리를 넣어준다.
(3) 다시 끓이다가 도다리가 다 익었을 때 쯤 양파와 파를 넣어준다.
(4) 소금 간을 맞추면서 들깨나 콩가루를 조금 넣어주면 구수하고 깊은 맛이 나는 봄도다리 국물이 우러난다.
(5) 이제 맨 나중에 잘 손질된 쑥을 넣어주는 데 쑥이 약간 익을까 말까 할 정도로 끓여 준 후 그롯에 담아 덜어 먹는다.
■ 봄내음 물씬 풍기는 고소하고 맛이있는 ‘봄도다리쑥국’ 완성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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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2018 강진만 A로의 초대’를 맞아 ‘월출산 정원 뜨락에서의 즐거운 하루’라는 주제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강진군 성전면 경포대 주차장, 무위사 일원에서‘제 2회 강진 월출산 봄 소풍 가는 날’을 개최한다.
행사기간인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은 행사장 주변 교통을 통제할 예정이다. 교통연수원~경포대 주차장(경포대 방향), 경포대 주차장~백운동 월출산 다원 주차장(무위사 방향)은 일방통행 및 우측주차 구간으로 운영한다.
무위사 주차장·백운동 월출산 다원 주차장·월출산 경포대 주차장·자연이 좋은 사람들 주차장·교통연수원 주차장에서도 주차가 가능하다.
축하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날의 축제는 봄소풍 콘셉트를 적극 살려 ‘교복 입고 장기자랑’,‘도시락 먹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이색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하는 트레킹 코스는 2가지 경로로, 오후1시부터 2시까지 무대 접수처에서 접수를 받아 운영된다. 1코스는 주행사장(월출산관리사무소 주차장) → 성전녹차밭 → 백운동정원 → 성전녹차밭 → 이한영생가 → 월남사지 → 달빛한옥마을, 2코스는 주행사장(월출산관리사무소 주차장) → 성전녹차밭 → 백운동정원 → 안운마을 → 무위사다.
또한 달빛 한옥마을에서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달빛 소원달기 및 보물찾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을 부녀회 주관으로 현장 접수를 통해 한복을 대여 받아 입어보는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지난 해 처음 개최된 ‘월출산 봄 소풍 가는 날’ 축제는 월출산 자락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향수를 자극하는 이색 콘텐츠를 통해 상춘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또한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관광1번지 강진의 가치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더불어 강진군의 500만 관광객 유치 계획에 일조하리라는 예상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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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일 ㈜에어필립 항공사와 투자유치협약을 맺고, 세한대학교, 초당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유치협약식에는 엄일석 ㈜에어필립 회장,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장영식 무안군수 권한대행, 이혜자 도의원 등이, 업무협약식에는 이승훈 세한대학교 총장, 김학중 초당대학교 기획연구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에어필립은 무안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매일 왕복 1회, 주 7회 운항할 예정이다. 운항기종은 ERJ-145, 50인승 제트여객기다. 앞으로 서울지방항공청으로부터 ‘안전운항체계변경검사’를 통과하면 취항할 계획이다. ERJ-145는 브라질 엠브라에르사가 제작한 항공기로 안전성이 입증됐다.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항공 선진국에서 대표적 지역 운송용 항공기로 사용되고 있다. 안전운항체계변경검사는 운항노선 취항 전 운항 예정 항공기, 정비 체계 등 안전 저해 요소가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다.
협약에 따라 ㈜에어필립은 무안국제공항을 허브(Hub)공항으로 하고 항공 노선 개설을 위해 항공기 기재 구입 등에 100억 원을 투자한다. 30명의 새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연말까지 항공기 3대를 추가 도입해 2019년부터 무안국제공항에서 일본, 중국, 동남아 노선 등에 국제선을 운항할 계획으로 무안국제공항은 지난 2007년 11월 개항 이후 10년 만에 최초로 항공사가 허브공항으로 운영하게 됐다.
이를 통해 항공사는 국내선, 국제선 개설이 용이해졌고, 무안-인천 간 항공노선 개설로 지역민의 시간과 경비 절감 등을 가져왔으며 여기에 ㈜에어필립은 전남지역에 항공기 경정비부터 중정비까지 자체 정비를 할 항공정비(MRO)시설 구축해 투자할 예정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이날 양질의 항공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는 최근 국내 항공사에서는 항공기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고, 새 항공사도 출범 준비를 하는 등 항공 분야 조종사, 정비사, 객실승무원 등 전문 인력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된데 따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항공사와 대학교가 협력해 항공사측 맞춤교육을 실시해 인재를 양성, 이들을 항공사에서 우선 채용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청년실업 해소 및 좋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영 권한대행은 “㈜에어필립 등과 투자 및 업무협약이 도에서 역점 추진하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및 항공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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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 4월13일에 임진왜란이 일어났다. 부산포를 점령한 왜군은 파죽지세로 북상했고 신립 장군마저 충주 탄금대에서 패배하자, 선조는 4월30일 비가 억수로 내리는 날에 도성을 떠나 피난길에 올랐다. 이때 경복궁 · 창덕궁과 노비문서를 보관한 장예원 등이 백성들에 의해 불탔다.
5월3일에 왜군은 한성에 무혈 입성했다. 특별한 기록은 없지만 6세인 윤선도도 부친 윤유심을 따라 북쪽으로 피난 갔을 것이다.
1594년에 윤선도는 8세의 나이로 작은 아버지 윤유기에게 입양되어 해남윤씨 대종이 되었고, 1597년(11세)에는 북한산 산사에서 공부했다. 절에서 수륙대회를 크게 열어 많은 사람들이 구경했는데 윤선도는 홀로 단정히 앉아서 독서에 열중했다.
14세에는 부친 윤유기가 안변도호부사 부임하여 수행하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한시 3수를 지었다. ‘국도에서 머리를 돌려(自國島廻舟)’, ‘임단 가는 길에’, ‘안변으로 가는 도중에 우연히 읊다.’가 그것이다.
그러면 ‘국도에서 머리를 돌려’ 오언절구 시를 읽어보자. 이 시는 『고산 유고』 맨 첫머리에 실려 있다. 1)
날 저물자 뱃머리 돌려 돌아오는데
반은 취하고 반은 깬 듯하네.
외기러기 홀로 울며 날아가는데
지는 해 산 너머 산으로 기울어가네.
廻舟日暮還
半醉半醒間
一鴈鳴猶去
斜陽山外山
국도(國島)는 안변도호부 동쪽 60리에 있는 섬이다. 저물어가는 황혼 무렵 기러기가 저 멀리 날아가고 산은 첩첩이 쌓여 있다. 시중유화(詩中有畵)이다. 습작 치고는 절제미가 느껴진다.
17세에 윤선도는 남원 윤씨와 결혼했다. 판서 윤돈의 딸이었다. 이 해에 그는 진사 초시에 합격했다. 그는 공부에 정진했는데 이 시기에 지은 ‘연적을 노래함’이란 시가 있다.
모양은 신선들이 먹는 복숭아가 구천에서 떨어진 듯
주둥이는 붕새 부리가 파도가에서 솟아난 듯
가슴속 운몽택은 오직 벼루만이 알겠으니
함께 공부한 여러 해에 뜻이 더욱 굳어지네.
20세인 1606년에 운선도는 『소학(小學)』을 접하고 평생의 필독서로 삼았다. 소학은 말 그대로 초보자를 위한 유학의 지침을 담은 경전이다.
그런데 이 책은 지치주의자 조광조가 희생을 당한 1519년 기묘사화(己卯士禍) 이후로 금서(禁書)가 되어 사람들이 이 책을 소장하고 있는 것도 흔치 않았다. 그런데 윤선도는 옛날 서책들을 점검하다가 소학을 찾았는데 이 책을 수 백 번 읽었다.
윤선도의 나이 22세(1608년)에 양어머니 능성 구씨가 별세하고 23세에는 친어머니 순흥 안씨가 세상을 떠났다. 두 어머니를 1년 사이에 잃은 것이다.
윤선도는 25세인 1611년 (광해군 3년) 11월에 처음으로 해남에 있는 조상의 묘소 성묘 차 해남으로 내려갔다. 그는 해남으로 내려가면서 곳곳의 경치를 묘사한 7언 고시 122수를 지었다. 이것이 바로 남귀기행(南歸紀行)이다.
첫머리가 “만력 기원 39년 (1611년) 음력 11월7일에 멀리 부모님 계신 곳 그리며 남국으로 향하네.”로 시작하는 기행 시는 서울에서 용인 · 공주 · 장성 · 해남에 이르기까지 여정이 세밀한 필치로 적혀 있다.
집 앞에 이르니 밤은 이미 깊어
문 밖에서 자던 새 놀라 푸드덕 거리고
작은 동생 종종걸음으로 문턱을 넘고
막내 누이와 친척들 비단 장막 걷고 반기네.
긴 여정을 마친 윤선도는 늦은 밤 고향에 도착해 가족들의 환대를 받았다. 「남귀기행」에 대하여 당대의 문장가 임숙영(1576∼1623)은 “필력이 웅건하여 세상에 이름을 드날리는 작품”이 되리라고 평했다. 2)
1612년(광해군 4년) 가을에 윤선도는 진사(進士)시험에 합격했다. 임숙영은 윤선도가 장원(壯元)을 차지할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시험 고관(考官)들이 그에게 제이(第二)의 등급에 놓았으므로 논하는 자들이 애석하게 여겼다. 3)
사진 1 윤선도 원저 · 김대현 역주, 『고산유고』 책 표지
1) 윤선도 원저· 김대현 역주, 고산유고, 도서출판 정미문화, 2015, p 27
2) 고미숙 지음, 윤선도 평전, 한겨레출판, 2013, p 69
3) 광해군 시대는 권신 이이첨이 과거(科擧) 시험까지도 조작했다. 1616년 12월에 30세의 윤선도는 이이첨의 전횡을 질타하는 「병진소」를 올려 파란을 일으켰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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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순천시는 지난해 7월 지자체 최초 반려산업 담당을 신설하고“순천형 반려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하여 훈훈한 반려문화 확산으로 시민들에게 위로를 건네주는 휴머니즘 구현에 힘을 쏟고 있다.
◇ 미래 유망직업으로 제시되는“반려동물 매개치유 관리사”양성 추진
순천시는 반려대상이 동식물로 확대되어 가고 미래 유망직업으로 제시되고 있는 ‘반려동물 매개치유 관리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반려동물 매개활동 관리사는 훈련을 통해 길러진 매개치유견을 다루는 사람이라는 측면에서‘훈련사’이자, 매개치유견과 함께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측면에서‘복지사’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매개치유견은 사회와 사람들을 이롭게 하는 견으로 사체탐지견, 인명구조견, 맹인보조견과 같이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 훈련된 견이다.
지난해 순천시는 23명의 반려동물 매개치유 관리사를 양성하였으며, 매개치유견과 함께 아이들과 어르신을 찾아 행복을 전하는 복지 활동을 수행한다.
◇ 사회적 약자들을 찾아 반려동물 매개 치유로 휴머니즘 확산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정서적인 안정과 심리적인 안정을 함께 촉진시키는‘반려동물 매개치유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 활동은 9․11테러로 상처 받은 미국인들에게 동물과 교감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의 효과를 확인하면서 가치를 인정받은 활동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세월호 사건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단원고 학생들이 다친 마음을 회복한 사례가 소개되면서 알려진 활동이다. 이처럼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은 사례가 빈번해지면서 최근 동물매개치유는 더욱 부각되고 있는 영역이다.
순천시도 반려동물이 갖는 치유를 통해 행복해지고, 반려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대석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9988쉼터, 사회복지센터, 아동복지센터 등 47개소를 찾아 반려동물 매개활동을 추진해왔다.
올해에는 수요 요청이 더욱 늘어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초등학교, 노인복지시설,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요양원 등 총 94개소에서 활동이 이뤄진다.
◇ 반려동식물과 함께 생활하는 시민들의 행복한 이야기 전파
또한, 순천시는 반려문화 확산 및 산업화에 기여하기 위해 반려동물, 반려식물과 함께 하는 시민들의 행복한 이야기를 공모하였다.
그중 반려동물 12작품, 반려식물 6작품 총 18작품을 선정하여 4월부터 매월 순천시 SNS, 시홈페이지, 시청사내 배너홍보 및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시민이 추천하는 이달의 반려식물, 반려동물’이란 이름으로 소개하고 있다.
소소한 일상 속에서 반려동식물과 함께 생활하는 시민들의 행복한 이야기는 삶에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순천시 반려동물 문화사업단 ”발족
올해 2월에 민간주도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저변 확산, 반려동물을 통한 시민 행복 문화 조성, 올바른 반려동물 펫 티켓 계도 및 홍보 등을 수행할 “순천시 반려동물 문화사업단”이 발족됐다.
펫 티켓 지키기, 행동교정, 동물매개치유, 어질리티, 유기견 보호 등 총 5개팀 40명으로 구성된 사업단은 지난해 개물림 사고로 올바른 펫 티켓 문화가 요구되는 시대적인 요청에 부응하여 “펫 티켓 지키기”을 솔선 수행하는 등 순천시와 함께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과 산업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간다.
◇ 키우기 쉽고 관리하기 쉬운 인공토양을 활용한 반려식물 브랜드 상품 개발
또한 순천시는 정서안정과 환경개선에 도움을 주고, 외로움 극복에도 도움이 되는‘인공토양 활용 반려식물 브랜드 상품’을 개발 출시한다.
반려식물을 좋아하는 인구는 늘어나나 막상 식물을 키우거나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선뜻 키우기 힘들어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키우기 쉽고 관리하기 쉬운 인공토양을 활용해 지역 15개 화훼농가의 참여하에 반려식물을 개발하고 출시할 예정으로 본 사업 추진을 위해 4. 2일부터 참여농가 공모에 들어가며, 사업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이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국내 뿐 만 아니라 지구촌 곳곳에서 나날이 늘어나는 반려동물과 식물 인구의 확산은 현시대에서 탈출구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다는 증거이다. 이러한 시대적인 요청에 부응, 반려동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행복한 시민들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 것“ 이라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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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올해 세종문화회관 개관40주년과 같이 창단40주년을 맞는 서울시합창단(단장 강기성)은 다양한 클래식 합창명곡을 만날 수 있는 `명작시리즈`로 2018년을 시작한다.
2일 유관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새롭게 부임한 강기성 단장의 야심찬 기획으로 선보이는 `명작시리즈`는 총 5회로 구성하며 오는 3일~4일 이틀 간 `명작시리즈 I, II`로 시작한다. 바로크, 고전, 낭만주의의 합창명곡 들을 모아서 감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의 완성되지 못한 유작, 죽은 영혼을 달래고 위로하는 진혼곡 `레퀴엠(Requiem)`이 `명작시리즈 I, II`의 중심 레퍼토리이다. 세월호 4주기를 기념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며 유가족을 위로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3일과 4일 양일간 각각 다른 협연자들과 함께 연주한다.
모차르트 레퀴엠 외에도 3일에는 하이든(Franz Joseph Haydn, 1732~1809)의 `테 데움'과 라인베르거(Joseph Gabriel Rheinberger, 1839~1901)의 스타바타 마테르를, 4일에는 페르골레지(Giovanni Battista Pergolesi, 1710~1736)의 `스타바트 마테르`등 시대의 슬픔과 아픔을 위로할 종교합창 명곡을 줄지어 연주한다. 각각 가톨릭교회에서 중요한 종교 절기에 많이 연주되는 곡으로 사랑과 감사, 신에 대한 찬미를 아름다운 멜로디와 정교한 화성으로 풀어내어 종교를 넘어서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합창 명곡들이기도 하다.
모차르트 스스로도 초연 당시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지는 `레퀴엠`은 소프라노 석현수, 메조소프라노 송윤진, 테너 김승직, 베이스 방대진이 3일에 솔리스트로 참여하고 소프라노 정혜민,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이원준, 베이스 양희준이 4일에 협연하는 등 양일간 서로 다른 출연자들과 연주한다.
오는 3일에 부르는 하이든의 `테 데움`과 라인베르거의 `스타바트 마테르`에서는 바로크식 정통 합창의 힘찬 화음을 느낄 수 있고 4일 페르골레지의 `스타바트 마테르`는 여성 합창과 소프라노 조윤조, 메조소프라노 양송미의 2중창 등으로 아들을 잃은 성모 마리아의 마음을 더욱 애잔하고 섬세한 바로크 앙상블로 전달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오르가니스트 권정원과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협연하며 강기성 단장의 지휘로 작품별 시대의 매력적인 선율을 전한다.
보다 이들이 합창의 매력에 더 할 수 있도록 `명작시리즈I` 입장권 구매 시 `명작시리즈II`를 5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시합창단은 이후에도 올해 10월 25일 `명작시리즈III`, 12월 7일~8일 `명작시리즈 Ⅳ, V`를 통해 신선하고 예술성 높은 클래식 합창 명곡들을 계속 소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4-02 · 뉴스공유일 : 2018-04-02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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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치매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21개 전 동을 순회,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을 4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동별 1일~3일간 진행되는 이번 치매선별검진은 치매 고위험 단계인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남력 ▲기억력 ▲집중력과 계산력 ▲언어능력 영역을 검사한다.
등록된 치매환자에게는 치매 치료비 지원 뿐 아니라 기저귀, 위치추적기, 배회인식표 등을 제공하며 치매진행을 지연시키는 음악, 미술, 작업, 원예 등 인지재활교실도 운영한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낮 시간 동안 경증치매환자를 보호해주는 ‘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치매환자에게 인지건강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고 치매환자가족의 부양부담 스트레스 감소 및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에 진행하는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 동별 일정은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http://gwanak.seouldement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검사시간은 10~15분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879-4910)로 문의하면 된다.
유종필 구청장은 “치매환자가 날로 증가하는 요즘 치매는 가족만의 부담이 아니며 사회적 차원의 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며 “치매 예방과 치매환자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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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안길 찾아
신송 이옥천 경구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피안길(彼岸路) 찾아’란 제목으로 여섯 번째 경구집(驚句集) 저자의 말을 쓴다.
경구는 곧 피안이다.
우주의 거대한 산맥(山脈) 속을 걷고 걸어 산중 깊이 들어갈수록 수목은 하늘을 찌르고 그 나무마다 모양새가 다 각각 다르다.
사람의 얼굴이나 지문과도 흡사하다.
똑 닮은 나무는 하나도 없다.
산길을 깊숙이 걸어가면서 이 나무 저 나무 크고 작은 나무 애송이나무 늙은 나무 고사목 된 나무는 구세 밥되어 거름으로 내세를 꿈꾼다.
피안은 삶의 번잡한 살기(殺氣) 등천하는 차안(此岸)에서 한 발 물러서고 욕심 다 내려놓고 낮은 데로 깊이깊이 더 내려가는 길이 피안 길일 것이다.
적막한 산속을 걷다보면 산새 지저귀고 나무들은 바람 안고 원무 도는 추임새 나도 한 몫 끼어든다.
경구(警句)란 바람의 노래 자연의 이치 음미하며 하나하나 보는 대로 느끼는 대로 서술하여 퇴고하고 수정하여 새겨 옮겨 짧은 글 속에 심오한 빛을 넣는 수행 길이라 할 수 있다.
누구라도 한줄 경구 읽고 보탬이 되고 마음의 살이 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는 영광이라 생각하며 신송 이옥천 여섯 번째 경구집 『피안길(彼岸路) 찾아』를 내놓는다.
― 신송 이옥천, 저자의 말(책머리글) <산중(山中) 기행(紀行)>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시는 주제가 생명이다
통증의 꽃
살아 있는 감각
정의 유도
긍정적 이해
기도는 영혼의 징검다리
기득권의 갑질
기록은 역사다
기쁘면 몸도 기쁘다
위엄의 깃발
포용의 그릇
기회의 시간
기회의 마음
숙명의 색깔
맹춘의 꿈
도전은 기백
피로가 쌓여도
꽃은 낯을 가리지 않는다
사람의 그늘
꽃이 져야
끈기의 결실
제2부 고행은 꿈을 잉태한다
꿈길의 풍파
꿈의 선물
꿈을 심는 일
근면의 대가
내 몸의 책무
동공의 빛
나는 어디로
바람은 뿌리를 키우고
나대지 마라
이타의 무게
썩어도 밑거름
나무는 새와 벗하고
나쁜 생각 지우기
나의 값
세상을 잃었을 때
여의주의 빛
인간 주둥이
자신의 점검
알아줌은 힘이다
자신을 아는 이
제3부 뜯지 마라 거품 떨어진다
뜯지 마라
멸시는 금물
조소는 내 낯
강요는 자제
올곧은 발자국
꿈 찾아
성공의 계단
사려 깊은 이
허욕은 나락 길
검은 안경
남자의 집
큰 손 담게
열린 마음
시어 하나
비방은 낮은 수위
풀무 속 아픔
먼저 낮아지자
내가 만든 감옥
명상 소리
전할 수 있는 말
제4부 마중물은 아파도 즐거움이다
메마른 땅의 장미
소중한 이 시간
흥의 유약
내 마음의 향기
내 마음의 윤
파도가 닦은 빛
대신 살 수 없다
성숙한 익힘
나를 알자
시의 향기
사랑 받기 위해
위력 과시 마라
키 재기하는 도토리
꿈나무 심는다
덜 늙는 비결
떳떳한 보주
입에 담지 말아야 할 말
인정받은 삶
너무 큰 것
파도의 포말
제5부 노인은 자랑이 아니다
하늘보고 침 뱉기
나의 책임
혈한이 쌓인 꽃
차돌 가는 길
노인의 지혜
녹은 쇠를 먹고
평지가 피안이다
훨훨 나는 새
통 큰 이의 길
천방지축
굴곡의 촉수
장족의 힘
맑은 물의 기대
배움은 산세포
근면의 힘
고난의 향기
희로애락의 위치
눈물의 맛
심상의 아름다움
눈이 하는 말
동공의 빛깔
[2018.04.01 발행. 11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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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개울 연가
초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풀잎에 맺힌 이슬방울에서부터 물이란 물은 바다에서 모이게 마련이다. 삶의 여로에서도 마찬가지로 어느 시점에 이르면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을 한다. 관례상 축하를 하면서 살아가는 것은 나라마다 조금씩은 다르다. 병원이 거의 없던 어린 시절에 백일잔치를 하는 이유는 유아의 생존여건이 예방주사가 없어서 출생한 아기들이 사망하는 비율이 높았던 시기라서 백일 정도 잘 넘기면 이제는 거의 살아주는 확률이 높아지므로 기념하는 잔치였지 싶다. 돌을 맞이해서 잔치를 하는 의미도 마찬가지로 안정권이라는 뜻이 헤아려진다.
요즈음에는 환갑잔치하는 경우는 드물 만큼 건강하게 살지만 평균수명이 사십대였던 옛날에는 육십년을 살아낸 것은 축하받아 마땅한 일에 들어갔었다. “70세에는 하는 말이 저절로 남에게 위로가 되고, 하는 행동이 저절로 이치에 맞는다.”라고 공자님이 가르치는데 古稀(고희)는 70세를 표현하는 말로 人生七十古來稀(인생칠십고래희)는 “사람이 일흔 살까지 산다는 것은 아주 드문 일이다.”라는 중국의 글도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요즈음은 백세시대를 구가하는 시점에서 여든 살인 팔순 잔치를 하는 것은 그냥 평범한 잔치에 들어가지 않을까. 우리말에서 구어口語로는 여든 살이라 하고, 문어文語로는 팔순八旬·산수傘壽라고 한다.
내가 첫 수필집<내 귀에 말 걸기>를 발간했을 때 문운文運을 빌어주시던 석계石溪 윤행원 작가님이 벌써 팔순이 되셔서 고향의 친구분들과 문학 하는 문우들을 모시고 국일관에서 조촐한 연회를 열었다. 부산에서 대학원장을 하고 있는 윤석환 박사와 하당 음유시인과 나를 합하여 “사인방”으로 결속된 인연으로 아우들인 우리들이 주관하여 마련한 축하의 자리였다. 그 비용은 윤석환 아우가 혼자 부담하겠다는 의지가 강해서 전적으로 동의하는 수순을 밟았다. 장수 시대의 사회풍토는 유행가에서도 나타난다. 어떤 여자 가수가 “80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쓸 만해서 못 간다고 전해라. 90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알아서 갈 테니 재촉 말라 전해라. 100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좋은 날 좋은 시에 간다고 전해라.”고 부르는 가사는 많은 사람의 공감대를 형성했는지 즐겨 부르는 노래로 공전의 히트를 쳤다.
내 문학 인생의 멘토이신 윤행원 작가님의 호는 석계石溪라서 우리나라 말로는 “돌개울”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 얼굴에 주름이 없어서 공중목욕탕에서 요금을 지불하면서 경로요금을 내는데 직원이 주민등록증을 확인하자고 하면서 쉰일곱으로 본다는 말을 자랑삼아 너스레를 떠시는 인간성 좋으신 상 남자 중에 상 남자는 우리 사인방의 제일 윗분 큰 오라버님이시다. 팔순 잔치에서 축시로 <돌개울 연가>라는 창작시를 써서 헌정하는 낭송을 했다. 나아가 내친김에 존경하는 오라버님께 헌정하는 초연의 여섯 번째 시집까지 엮기로 했다.
친구들과의 조우를 위한 일 년 예산 일천만 원을 예비해 놓으시는 긍정적인 오라버님은 유난히 여자 문인들도 많이 따르는 것으로 안다. 그렇다고 바람기 같은 것은 물론 아니다. 실버 넷 신문의 기자도 하신다. 오라버님께 세상사는 일들을 수시로 의논하는 명실공히 내 인생의 멘토의 역할을 해 주신다. 백세시대에 항상 건안하신 삶을 살아가시는 푸른 청춘의 오라버님께 한없는 존경과 신뢰를 보내며 언제나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한다.
이 책을 엮으면서 한상렬 교수님과 석계 윤행원 작가님과 정곡 이양우 문예춘추 이자장님께 감사드리며, 특히 윤석환 박사는 원고의 감수監修까지 맡아서 더욱 고맙다. 나의 문학의 멘토이신 존경하는 오라버님께 이 책을 헌정하는 기쁨도 적지 않다. 아울러 묵묵히 지원을 아끼지 않는 남편 문태섭 박사와 큰딸 문정두 사서, 사위 조용범 부이사관, 큰아들 문정현 박사, 며느리 이아름 연주가와 작은아들 문준호 박사와 며느리 김지은 외국어 고등학교 영어 교사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특별기고
인생 팔십년 _ 석계 윤행원 작가
팔순을 위하여 _ 이천 윤석환 박사
세상에 우연이란 없다 _ 하당 현성엽 시인
제1부 돌개울 연가
돌개울 연가
그리움의 숨비소리
바람의 멀미
아! 유관순 열사
추억을 우는 밤
지혜를 꺼내다
잦아드는 미련의 즙
슬픔의 끝자락에서
시를 업고 뒤뚱거린다
서툰 이별
제2부 어깨로 우는 여인
어깨로 우는 여인
어젯밤 꿈에
존재의 그늘
잠들기 전에
자룡이 방에서
인연이 다 하는데
예술의 창고
시간이 뚝뚝 떨어진다
두절의 벽
겨울이라 추운 거야
제3부 무심지에 가득한 그대
무심지에 가득한 그대
물의 세례
뿌리는 촉으로 뻗으리
구정 선물
고마움의 불감증
귀의 고백
그대 없는 사랑
그리움의 포로병
기쁨 다발이
덧나는 서러움의 꼬락서니
제4부 꽃이었나, 바람이었나
꽃이었나, 바람이었나
들꽃 같아 위로를
등의 거리가 멀어진다
말 걸어오면
맑은 물에 노는 고기
맘속에 소녀가 있다는 말
내가 두고 온 알라스카의 별
닮은 모습
멍든 가슴
꽃다발 같은 사랑
제5부 소리의 거미줄을 걷으며
소리의 거미줄을 걷으며
세상을 다 준데도
백석 시인을 만난 초하루
숨비소리 몸짓
나이를 더 늘려가며
덤이던 선물
불로 가는 여정
불면 고문
빈 가슴에 품고 /
삶의 표면에 껄끄러운 문장들
제6부 새벽이슬에 젖으며
새벽이슬에 젖으며
그 이상은 없네
수고 속에 감춘 속내
십팔번
미지의 사람아
아버지의 눈물
아침 공복 지식 복용
어디까지 가려 하나
인연을 주워서 가슴에 묻었다
결핍을 채운답시고
서평
[2018.04.01 발행. 11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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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가우도해양레저와 지난 30일 아트홀에서 강진만 해양관광 체험시설 운영을 위한 MOA(투자합의각서)를 체결했다.
강진군은 전라남도가 선정한 가고 싶은 섬 가우도를 중심으로 마량 미항과 강진만 생태공원을 잇는 마리나 요트 등을 운항할 계획이다.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강진만 A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21일 체결한 투자양해각서(MOU)의 구체화 및 상호 신뢰 구축을 위해 이번 MOA를 체결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가고 싶은 섬 가우도를 중심으로 마량 미항과 강진만 생태공원을 연결하는 마리나 요트 등 운항으로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에 따른 해양관광시설 기틀을 마련하고 해양관광 체험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계획이며. 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말했다.
한편 도암면 망호 출렁다리 입구에 투자업체에서 마리나업 등록을 위한 마리나 요트 대합실을 설치중이며, 빠르면 오는 5월경 요트 1척 및 제트보트 4척이 운항할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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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오는 4월 7일(토)부터 8일(일)까지 중랑천 제1체육공원 및 장안벚꽃로에서 ‘2018 동대문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이틀간의 축제기간 중 행사장에는 주민들이 직접 선보이는 스포츠댄스, 사물놀이 같은 동별 자치회관 프로그램 공연, 지역 가수 축하공연, 동대문구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이 더해져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18년도 서울 내 걷기 좋은 산책길’, ‘밤이 아름다운 서울시 좋은 빛 상’에 빛나는 장안벚꽃길에는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한층 아름답고 낭만적인 밤을 경험할 수 있다.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봄꽃축제에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과 체험을 즐기시면서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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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꽃길을 걷다’ 주제, ‘순천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순천 동천 50리 벚꽃길1 사진】
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봄꽃 여행 순천에 오면 ‘순천 동천 50리 벚꽃길’이 상춘객의 마음을 설래이게 한다.
【순천 동천 50리 벚꽃길2 사진】
순천하수종말처리장에서 강변로 9.7km, 중앙로 1.9km, 순천로 6.5km. 기타 0.7km. 총 18.80km이므로 ‘50리 벚꽃길’ 로 상춘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꽃길이다.
【순천 동천 50리 벚꽃길3 사진】
4월이 되면 도심 한 가운데를 흐르는 동천에는 벚꽃 천지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조금 빠른 3월 29일에 벚꽃이 활짝 꽃망울이 팝콘처럼 나오더니, 3월 31일 점심시간에는 벚꽃 꽃망울이 완전히 톡톡 터진다.
【순천 동천 50리 벚꽃길4 사진】
31일 점심시간에 나온 상춘객들은 그야말로 벚꽃 톡톡 터지는 소리로 여기저기서 모두 즐거운 환호성과 감탄사의 연발이다.
【순천 동천 50리 벚꽃길5 사진】
31일 동천 상춘객들이 동천 조곡동 구간에서 용당교를 거쳐 원용당마을까지 약 5km 벚꽃길 따라가니 하천제방 도로변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자동차로 꽃구경 나온 차량들로 인해 고질적인 도로교통 정체가 반복 된다.
【순천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현수막 사진】
점심시간이면 직장인 뿐 아니라 시민들이 벚꽃 아래를 걸으면서 봄의 추억을 쌓는다.
벚꽃 아래서 간단한 도시락을 먹으면서 봄꽃의 화사함에 물들어 버리기도 하고 벚꽃이 도시락에 살포시 내려앉으면 그야말로 꽃밥이 되는 곳!!
【순천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사진】
문화예술의 도시 순천시는 ‘봄 꽃길을 걷다’ 봄을 주제로 한 ‘순천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조곡동 베니샤프 앞 동천변에서 3월 30일(금) 12시 20분부터 약 1시간 30분 가량 이탈리아 민요 ‘돌아오라 쏘렌토로’ 등 아름다운 선율을 상춘객에게 공연했다.
4월 2일(월) 12시 20분에도 조곡동 베니샤프 앞 동천변 공연, 4월 3일(화) 19시 30분에도 조곡동 삼성주방물류 앞 동천변에서 밤을 수놓은 아름다운 선율을 연이어 공연하게 된다.
【제7회 용당뚝방길 벚꽃축제 포스터】
4월 7일(토) 10:00∼18:00까지 원용당 뚝방길에서는 ‘벚꽃 삼산을 수놓다’를 주제로 ‘제7회 용당뚝방길 벚꽃축제’가 상춘객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식, 축하공년, 시민노래자랑, 풍선아트, 소형바람개비, 석고방향제, 드론체험, 먹거리 장터, 직거래 장터 등이 열리고, 서면 서천변과 조곡동 동천변에서도 다양한 벚꽃 축제가 열리는 등 풍성한 봄 꽃 축제가 열린다.
【순천 동천 벚꽃길 야경】
밤이면 벚꽃은 또 다른 옷을 입는다. 낮의 벚꽃이 산뜻하고 화사함이었다면 밤의 벚꽃은 그야말로 낭만이다. 이제 순천은 벚꽃 천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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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1.(토)∼4.10(화)까지 창원시 진해구 한 진해시와 해군진해기지사령부 일원 열려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매년 연간 2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36만그루 왕벚나무의 새하얀 꽃송이들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는 세계 최대 봄 벚꽃축제인 ‘2018진해군항제’ 경남 창원시 진해구 통신동 중원로터리 특설무대를 주무대로 한 진해 해군진해기지사령부 일원에서 2018.3.31.(토)∼4.10(화)까지 11일간 열린다.
【진해군항제 안민도로 벚꽃길】
1. 군항제 유래
지난 1953년 4월 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진해군항제로 축제를 개최하기 시작하여 향토문화예술을 진흥하는 본래의 취지를 살린 행사와 더불어 문화예술행사, 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 팔도풍물시장 등을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축제로 해마다 알찬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는 군항제 기간 동안 2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규모의 축제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벚꽃놀이 중 최고인 진해군항제가 개최되는 춘삼월은 우리나라 상춘객들을 잔잔한 바다를 품은 군항도시로 모여들게 한다.
36만그루 왕벚나무의 새하얀 꽃송이들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면 세계최대 벚꽃도시에서 봄날의 추억을 남기려 포토홀릭에 빠지는 사람들과 꽃비가 흩날리는 봄의 향연에 취한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져 출렁이는 모습은 축제의 장관을 이룬다.
또한, 군항도시의 특성을 살린 군악의장페스티벌은 축제기간 중 금요일 저녁과 주말에 개최 되는데 군악ㆍ의장이 융합된 군대예술 공연으로 군악대의 힘찬 마칭공연과 의장대의 멋있는 제복에 절도 있는 공연은 진해군항제 벚꽃축제 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이다
평소 출입이 자유롭지 않은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는 군항제 기간에 꼭 들러야 할 곳으로 해군시관학교 박물관 및 거북선 관람, 함정 공개, 사진전, 해군복 입기, 요트크루즈 승선 등 다양한 체험행사 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해군기지 면모와 함께 100년이 넘는 왕벚나무의 화려한 벚꽃 자태를 만끽할 수 있다.
진해군항제에서 알려진 벚꽃명소로 내수면 생태공원, 여좌천, 경화역, 진해탑, 진해루 등으로 꼭 탐방할 곳 인데, 제황산 모노레일을 타고 진해탑 옥상에서 시가지를 내려다 보면 동서로 길게 뻗은 지형에 위로는 병풍같은 산과 아래로는 잔잔한 바다가 놓여 있다. 중원로터리 팔거리를 중심으로 근대와 현대가 함께 존재하는 100년이 된 건물들과 36만그루 벚꽃들이 함께 어우러져 아담하고 평온한 도시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진해구는 시가지 중심에 3개의 로터리가 있는데 중원, 북원, 남원로터리가 크게 자리잡고 각 로터리를 기점으로 도로가 여덟 개로 퍼져 있다.
중원로터리에 각 골목마다 근대문화 유적이 산재되어 있는데 진해우체국, 선학곰탕집, 흑백다방, 영해루, 뽀족집 등 100년 전의 건물들이 즐비해 있다.
중원로터리 8거리 골목의 시간여행을 하고 가야할 곳은 군항마을역사관으로, 이곳에는 1902년 부터 시작된 군항 개발 및 옛도시 풍경 사진과 함께 스토리텔링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벚꽃진해가 품은 또 다른 매력에 빠져 들 수 있다.
【진해군항제 여좌천 로망스다리 벚꽃길】
2. 행사안내
■ 개막행사
일 시 : 2018. 3. 31.(토) 18:00
장 소 : 중원로터리 특설무대
참 여 : 주요 초청내빈, 일반 시민, 국내·외 관람객 등
내 용 : 식전공연, 개막식, 축하공연
※ 식전행사(18:00~18:30)→ 개막식(18:30~19:00)→ 축하공연(19:00~21:00)
※ 축하공연 초청가수 : 울랄라세션, 코요테, 박상민, 설하윤, 왈와리
■ 공연·예술 행사
기 간 : 2018. 4. 1.(일)~4. 10.(화)
장 소 : 중원로터리 특설무대 등
내 용 : 전국예술경연대회, 진해벚꽃예술제, 콘서트 등
■ 특별행사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
일 시 : 2018. 3.31.(토) 17:15~18:00
장 소 : 중원로터리 특설무대
여좌천 별빛축제
기 간 : 2018. 3. 31.(토)~4. 10.(화) / 11일간
장 소 : 여좌천 양측도로 및 로망스 다리
내 용 : 루미나리에, 은하수조명, 레이져쇼, 경관조명, LED오브제 등
속천항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쇼
일 시 : 2018. 4. 4.(수) 20:00
장 소 : 속천항
내 용 : 식전공연,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
일 시 : 2018. 4. 7.(토) 14:30~15:00 ※사전비행-4.5.(목)
※ 기상 및 내부사정으로 인해 변동 또는 취소될 수 있음
장 소 : 진해공설운동장 상공
내 용 : 국산 초음속 훈련기(T-50B) 8대 편대의 고난도 비행퍼포먼스
2018 창원 국제모터보트 그랑프리대회
기 간 : 2018. 3. 31.(토)~4. 1.(일) / 2일간
장 소 : 진해루앞 해상 일원
참 가 : 7개국 200여명(선수 및 임원)
내 용 : K-450(모터보트), 수상오트바이(국내/국제급) 경기 및 부대행사 등
2018 창원 전국 해양레저 스포츠제전
기 간 : 2018. 4. 6.(금)~4. 8.(일) / 3일간
장 소 : 진해루앞 해상 일원
참 가 : 2,000여명(선수 및 임원)
내 용 : 윈드서핑, 핀수영, 드래곤보트, 학술대회 및 부대행사 등
신규행사
부엉이 플리마켓 및 야시장 운영
기 간 : 4. 1.(일)∼4. 8.(일) / 8일간
장 소 : 진해중앙시장내 분수광장 일원
운영시간 : 플리마켓 13:00~17:00/ 야시장 17:00~21:00
행사내용 : 먹거리,특산품, 기념품(벚꽃화관,부엉이 캐릭터 제품) 판매 등
중앙시장과 함께하는 상생콘서트
기 간 : 4. 2.(월)∼4. 8.(일) / 14:00~17:00
장 소 : 중앙시장내 분수광장 일원
행사내용 : 미니콘서트, 무용, 마술공연
Cherry Blossom of Night(밤의 벚꽃)
기 간 : 3. 31.(토)∼4. 10.(화) / 11일간
장 소 : 여좌천 로망스 다리 인근
내 용 : 조명을 이용한 밤의 벚꽃 표현
창원 아로마 아트에디션
기 간 : 4. 6.(금)∼ 4. 7.(토) / 12:00~18:00
장 소 : 제황산 공원 박물관 건물 1층
내 용 : 고체향수 체험, 스토리 버스킹 공연
■ 부대개방행사
해군진해기지사령부 : 4.1.(일)~4.10.(화). 09:30~16:30
해군사관학교 : 4.1.(일)~4.10.(화). 09:30~16:30
해군교육사령부 : 3.31.(토) ~ 4.10.(화). 주중-09:00 ~ 16:30, 주말-09:00 ~ 18:00
미해군 진해함대 지원부대 : 4.7.(토). 12:00 ~16:00
【진해군항제 장복산공원 벚꽃길】
3. 진해군항제 벚꽃명소 코스 안내
A코스(3~4시간)
여좌천 로망스다리 → 중원로터리(주행사장,풍물시장,군항마을역사관,흑백다방) → 제황산 공원(모노레일/진해탑) → 경화역
B코스(5~6시간)
해군사관학교(거북선,박물관) → 11부두(함정공개)→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여좌천 로망스다리 → 중원로터리(주행사장,풍물시장,군항마을역사관,흑백다방) → 제황산공원(모노레일/ 진해탑) → 경화역
C코스(5~6시간)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 여좌천 로망스다리→중원로터리(주행사장,풍물시장,군항마을역사관,흑백다방)→ 제황산공원(모노레일/진해탑)→ 해군사관학교(거북선,박물관) → 11부두 (함정공개)→ 경화역
D코스(5~7시간)
장복산조각공원 →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 → 여좌천 로망스다리 → 중원로타리 (주행사장,풍물시장, 군항마을역사관,흑백다방) → 해군진해기지사령부, 해군사관학교 (2곳 중 선택) → 제황산공원(모노레일/진해탑) → 경화역 → 안민도로(진해 ⇔ 창원 연결도로)
E코스(8시간)
해군진해기지사령부 →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 → 여좌천 로망스다리 → 중원로터리 (주행사장,풍물시장,군항마을역사관,흑백다방) → 제황산공원(모노레일) → 경화역→ 드림파크(진해만생태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창원해양공원(해양솔라타워,보도교)
체류형 관광 코스
장복산조각공원 →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 → 여좌천 로망스다리 → 해군진해기지사령부 /해군사관학교(거북선,박물관) → 중원로터리(주행사장,풍물시장, 군항마을역사관, 흑백다방) → 진해루 → 경화역 → 드림파크(진해만생태숲, 목재문화체험장)→ 김달진문학관/소사마을→ 창원해양공원(창원솔라타워) → 웅천도요지전시관
【진해군항제 해군기지사령부 벚꽃길】
4.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한국 해군의 모항이자 전국 최대의 벚꽃도시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벚꽃이 만개한 4월, 진해에서 군악대의 힘찬 마칭 공연과 의장대의 절도 있는 의장 시범이 펼쳐지는 공연으로, 2007년 4월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시범행사 개최로 시작되었으며 거리퍼레이드, 군악 의장공연, 프린지공연 등 다양한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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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2018년도부터 산후조리가 필요한 산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출산장려금을 상향 조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출산장려금은 부 또는 모가 시흥시에 180일 이상 거주하고 아이를 출산할 경우 산후조리에 드는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것으로, 이번 상향 조정 지원액은 첫째아이 50만원, 둘째아이 100만원, 셋째아이 200만원, 넷째이상 1,000만원이며 동 주민센터 출생신고 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중위소득 80%이하 가정의 경우 전문교육을 받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와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도 추진해 출산 가정에 양질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 출산가정의 소중함과 건강한 양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출산정책을 통해 건강하고 청렴한 시흥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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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친환경적 대중교통 체계 구축 및 교통약자 편의 개선을 위한 전기저상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29일 나주시는 ‘혁신도시-나주역-나주터미널-동신대학교’ 등 22km구간을 경유하는 44인승 대형 전기저상버스 4대를 시내버스업체인 ㈜나주교통(700번 버스)에 보급, 지난 20일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다.
버스 출시업체 에디슨모터스에 따르면, 나주시에 보급된 전기저상버스는 최고속력 85km/h에 완충(45분 소요)기준, 약 19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또 플러그인 충전방식으로 고장발생이 적고, 관리가 용이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나주시는 한국전력공사의 지원을 통해, 우정사업본부 후문 공영주차장(2개)과 ㈜나주교통 차고지(1개)에 버스충전시설을 각각 설치․완료했다.
충전시설 1개당 버스 2대 동시 충전이 가능해, 원활한 버스 운용이 가능하게 됐다.
20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주차장에서 전기저상버스 시승 및 점검에 나선 강인규 나주시장은 “전기저상버스 도입으로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 약자의 편의 증진뿐만 아니라, 도시 대기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차량 관리와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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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김영남 서구청장후보는 상무지구에서 광천동에 밀집되어 있는 병·의원을 의료관광벨트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으며, 서구는 특별히 의료기관과 MICE산업의 중심적인 도시로써 상호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이 가능하고, 타지역 사례를 볼때 서구도 충분한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한다고 밝혔다.
서구의 수준 높은 병·의원들의 시설 보강을 통한 의료관광벨트 형성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유명병원을 유치하여 단순 치료목적의 관광이 아닌 중증치료환자를 유치하는 등의 고난도의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의료, 문화, 관광을 기본으로 하는 웰빙형 의료서비스 및 원스톱 의료관광시스템을 개발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웰빙형 음식, 기능성 건강식품, 외국인 의료 관광객을 위한 자연친화적인 의료 서비스산업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김영남 서구청장후보는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는 호남권 환자의 유입과 광주권 환자의 역외 유출방지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등 맞춤형 의료산업 정책을 추진하고, 의료관광산업 벨트 조성으로 서구는 호남의 의료, 건강 중심도시로서의 브랜드가치 상승과 함께 연관(의료, 쇼핑, 음식, 숙박, 관광 등)산업 활성화로 일자리창출, 의료기술 인프라 강화와 첨단 의료기술 발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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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30.(금) ~ 4. 1.(일)까지 월내동 돌고개 행사장 주무대에서 열려
【영취산 진달래 축제 진달래 군락지 개화사진1】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남도의 봄 상춘객의 가슴을 설레이게하는 「제25회 전남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가 전남 여수시 월내동 548번지 돌고개 행사장 주무대에서 3. 30.(금) ~ 4. 1.(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영취산은 매년 4월이 되면 진달래로 온 산이 붉게 타오른다. 주요행사로는 영취산진달래음악회, 진달래예술단 산상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상춘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영취산 진달래 축제 진달래 군락지 개화사진2】
축구장 140개의 너비를 자랑하는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우리나라 3대 진달래 군락지 중의 하나인 영취산(靈鷲山)은 온 산천이 연분홍색 진달래로 붉게 타올라 상춘객의 마음을 한 껏 부풀어 오르게 한다. 올해 진달래꽃 만개시기는 4월1일부터 4월 5일까지 일 것으로 행사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영취산 진달래 축제 진달래 군락지 개화사진3】
흥국사를 옆으로 하고 등산로를 30분 가량 올라와서 보게 되는 영취산 자락은 연분홍색 물감을 뿌려 놓은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만개한 진달래꽃이 보는 사람의 탄성을 자아낸다. 진달래꽃밭 사이에서 벌어지는 각종 행사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끄는데, 영취산진달래행사안내의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하는 산신제가 영취산진달래행사안내의 주축을 이루는 행사이다.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 산신제 사진】
상춘객들이 가장 많이 찾아오는 대규모 분홍색 진달래 군락지 영취산 정상 진례봉(해발고 510m) 등산은 ▲돌고개 행사장(월내동 548번지), ▲상암초등학교 주차장(상암로 625), ▲중흥 흥국사 주차장(흥국사길 160) 여수 청망(상암 5길 24)에서 정상인 진례봉·시루봉·가마봉을 향하여 약 1시간~2시간 동안 본인의 체력에 맞게 등산하면 된다.
【영취산 진달래 축제 산상음악 농악 사진】
영취산의 산신제는 그 유래가 깊다. ⌈신동국여지승람⌋과 ⌈호남여수읍지⌋를 보면 도솔암과 함께 기우단이 있어 매우 영험이 있다고 하였으며 당시 지방 수령인 순천부사는 국가의 변란이 있을 때 이곳에 올라 산신제를 모셨다.
【영취산 진달래 축제 행사장 위치도】
순천부의 성황사가 1700년대 말까지 진례산에 있었기 때문에 순천부사의 제례의식이 여기에서 행해졌던 것.
1696년부터 순천부이었던 여수시는 1894년 섬지역이 돌산군, 1987년 육지 지역이 여수군으로 복군된 후에도 군수, 면장들이 기우제를 모시고 기우시를 남기는 등 조선시대를 거쳐 최근까지 그 전통이 이어져 오고 있다.
산제는 기원하는 대상에 따라서 제단의 위치가 달라지는데, 천제일 경우 산의 정상에서 봉행하고 산신제는 산의 8부 지점에서 제향한다.
【영취산 진달래 축제 행사장 안내도】
영취산의 넓은 산자락의 품 안에는 흥국사가 자리 잡고 있다. 흥국사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나라의 융성을 기원하기 위해 건립된 사찰이다. ‘이 절이 흥하면 나라가 흥하고, 이 절이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는 간절한 염원을 담아 절의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영취산 진달래 축제 등산로 거리 및 소요시간】
영취산의 깊은 숲속에 보조 국사가 1195년(고려 명종25년)에 창건한 흥국사 안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원통전, 팔상전 등 문화재가 많이 있다. 대웅전 축대의 여기저기에 거북과 용, 그리고 꽃게 모양을 곁들인 대웅전은 흔히 ‘반야수용선’이라 풀이한다. 고통의 연속인 중생을 고통이 없는 세계로 건너게 해주는 도구가 배이며, 이 배는 용이 지키고 있기 때문에 바로 용선이라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대웅전 앞뜰에 있는 석등도 거북 모양으로 장식되어있다.
흥국사 대웅전 (보물 제369호)은 빗살문을 달아 전부 개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흥국사의 대웅전 후불 탱화는 보물 제 578호로 지정되어 있고, 흥국사의 입구에 있는 붉은 흙을 깐 홍교의 수려한 모습은 보물의 가치를 유감없이 표현하고 있다.
흥국사는 임진왜란 때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수군 승병이 있었던 곳이다. 이때 흥국사 안에서 승병 수군 300여 명이 훈련을 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흥국사 대웅전 뒤의 영취 봉과 진달래 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진달래가 연분홍으로 물들일 때면, 이 고장의 봄의 정취는 무르익어, 흐드러지는 진달래꽃밭을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드는 곳이다.
영취산은 축구장 140개의 너비를 자랑하는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로 봄마다 상춘객을 설레게 하는 곳! 2018년 봄나들이는 아물아물 피어오르는 아지랑이와 함께 연분홍 영취산 진달래꽃으로 봄의 정취에 흠뻑 젖어 보는 것도 좋은 여행이 될 듯 하다.
■ 행사장 및 영취산 정산 등산로 입구 내비게이션 주소.
1. 주무대(돌고개 행사장) : 전남 여수시 월내동 548번지
2. 상암초등학교 주차장 : 전남 여수시 상암로 625
3. 중흥 흥국사 주차장 : 전남 여수시 흥국사길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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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이 직접 주제를 정해 원하는 시간과 내용으로 공연을 진행하는 맞춤형 뮤직토크쇼가 올해 더욱 다양해진 프로그램들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맞춤형 뮤직토크쇼는 지금까지 총 44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관객 맞춤형’ 프로그램인 뮤직토크쇼는 대중가요에서 출발하여 관객의 요청으로 클래식, 퓨전국악, 연극 등으로 확대 편성되어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지역의 대표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맞춤형 뮤직토크쇼는 더욱 다채로워진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우선, 어렵게만 느껴지는 클래식을 관객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며 친숙하게 다가가는 그랜드오페라단의 ‘크로스 오버 해피 뮤직 토크쇼’, 전통음악인 산조와 대중음악이 어우러지는 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의 ‘퓨전국악공연’, 별밤DJ 문형식과 가수 주권기가 함께하는 7080 타임머신 음악여행 ‘추억의 DJ쇼’, 늘근도둑이야기로 유명한 이상우 연출가와 한국예술종합학교, 그리고 강진군이 함께 만든 공연단 구강구산의 노래극 ‘바람노래’, 광주․전남 최초 프로극단인 드라마스튜디오가 펼치는 해학극‘심청이 없는 심청전’, 완벽함으로 당신의 문을 두드린다는 4인조 어쿠스틱 밴드 KNOCK6의 공연 등 총 6가지 주제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강진을 찾아오는 관광객을 위해 전부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을 위한 통화료 100원만 지불하면 공연을 즐기고 싶은 관광객(단체 30명 이상)은 오감통 음악창작소에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공연을 골라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최근 공연을 관람한 지방행정 연수원 고급리더과정의 한 교육생은 “이렇게 수준 높은 공연이 모든 사람들에게 무료로 개방되어 있다는 게 놀랍다”며 “동창회나 친목모임이 있을 때 다시 한번 강진의 흥을 느끼러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맞춤형 뮤직토크쇼는 2018년 강진 방문 관광객 500만명을 목표로 다양한 관광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A로의 초대’핵심 사업이다. 강진 지형을 형상화한 ‘A’로의 초대는 특히 여행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는데, 맞춤형 뮤직토크쇼는 여행사가 주축이 되는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으로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맞춤형 뮤직토크쇼는 강진군 미래산업과 음악도시팀(061-430-3073), 강진군문화관광재단(061-434-5999)에서 연중 신청할 수 있다.(단, 30인 이상, 1달 전 사전예약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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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깊고 독특한 맛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게미맛집’을 소개하는 스토리북 ‘게미맛집 이야기’를 발간했다.
‘게미맛집’은 지난해 광주시가 외식산업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로, 학계와 외식업계 전문가들이 심사를 거쳐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를 판매하는 음식점 5곳을 선정한 바 있다.
발간된 스토리북에는 ‘게미맛집’ 5곳의 음식이야기와 식재료이야기, 주인장의 음식철학 등이 총 47쪽 분량으로 수록됐으며 ‘배불리 한 끼 먹고 가면 좋겠다’는 어머니의 푸근한 정을 담아 음식을 파는 50년 역사의 명화식당 ‘애호박옛날국밥’이 소개된다.
또 볶은 천일염과 고춧가루, 참기름을 섞은 기름장을 삭힌 홍어에 적시고 묵은지, 돼지고기 수육, 된장 찍은 생마늘을 얹은 김가원의 ‘홍어삼합’, 제대로 된 맛을 내기위해 된장을 항아리에 2년간 묵혀 만든 매월흑염소가든의 ‘흑염소탕’ 등의 이야기를 전한다.
특수한우에 된장을 곁들인 구수하고 시원한 성내식당 ‘한우된장샤브’과 남도의 질펀한 갯벌이 섞인 바다와 황토, 산에서 나는 산물들의 풍성한 맛이 배어 더 게미진 ‘돌담’의 게장백반을 직접 제조하는 주인장들의 목소리도 만나볼 수 있다.
광주시는 광주의 식문화 매력을 담은 ‘게미맛집 이야기’를 언론사, 여행사, 숙박업소 등 외국인과 타지 관광객이 자주 찾는 곳에 비치, 배포할 계획이다. 또 포스터도 광주 곳곳에 내붙여 홍보에 나서며 광주시는 이번 책이 지역만의 깊고 진한 맛을 알리는 식문화를 국내외에 알리는 효자 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숙 시 복지건강국장은 “먹거리는 지역이 지닌 우수한 관광자원이자 경쟁력이다”며 “할머니와 어머니 손을 거쳐 지켜온 게미의 맛이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스토리를 담아 기록물로 남기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게미맛집 이야기’는 국제표준 도서 번호(ISBN(International Standard Book Number)를 부여받았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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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무지는 용서되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다. 이는 누군가 “나는 이 행위가 불법인지 몰랐다.” 라고 주장하더라도 책임을 면피할 수 없다는 뜻이다. 종종 법률을 잘 못 이해하여 처벌을 받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청소년 범죄에 있어서도 예외는 아니다.
‘이 정도로 형사처벌 받겠어?’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무심코 범죄를 저지르고 나중에 수사를 받으며 불법인 줄 몰랐다며 당황하는 청소년들이 적지 않다.
예를 들어, 학교 내 탈의실에서 학생이 자신과 동성인 다른 학생을 괴롭히기 위해 그 학생이 옷을 갈아입는 것을 몰래 촬영하였고, 저장하지 않았다면 이는 범죄에 해당할까?
위 사례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에 해당하는 것으로, 성범죄이며 따라서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34조에 나열된 기관 · 시설 또는 단체의 장과 그 종사자에게 신고의무가 발생한다.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죄란 ‘카메라나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를 이용하여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의 신체를 그 의사에 반하여 촬영하거나 그 촬영물을 반포 · 판매 · 임대 · 제공 또는 공공연하게 전시 · 상영하는 행위’인데, 위 사례에 등장하는 가해학생은 ‘카메라나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인 스마트폰으로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의 신체’인 옷을 갈아입는 중이었던 피해학생의 몸을 피해학생의 ‘의사에 반하여’ 몰래 촬영하였으므로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죄 구성요건에 해당한다.
무엇이 범죄인지 명확하게 알리는 것도 경찰의 임무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죄는 행위의 주체, 즉 죄를 저지른 사람을 어느 한 성별에 한정하지 않고 있으며 그 행위의 주체가 타인의 신체를 촬영하는 목적과 상관없이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의 신체’를 촬영하면 범죄가 성립하므로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이 동성이고 가해학생에게 성적인 목적이 없었다고 해도 처벌받게 된다.
하지만 위 사례는 사진을 바로 삭제했기 때문에 괜찮지 않은가? 라고 생각할 수 있다. 대법원은 카메라 등 이용 촬영죄의 경우 카메라폰으로 여자의 치마 속 신체부위를 동영상으로 촬영하다가 저장버튼을 누르지 않고 촬영을 종료하였더라도 카메라 등 이용 촬영죄 기수에 이르렀다고 판시하였다.
사진이 저장되지 않았더라도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의 신체가 카메라도 찍힌 것만으로도 이미 성적 자기결정권 및 성적 신체권(함부로 촬영당하거나 공표당하지 않을 권리)가 침해되었기 때문이다.
위와 같이 ‘같은 동성끼리인데 뭐.’, 혹은 ‘장난인데 어때.’,‘사진찍고 바로 삭제했으니까 괜찮아.’ 라고 합리화하며 범죄를 은폐하기도 하고 혹은 되려 피해자가 “신고해도 소용없을거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따라서 무엇이 범죄인지 명확하게 알리는 것도 우리 경찰의 임무이다. 특히 학교전담경찰관은 청소년에게 학교폭력이 무엇인지, 또 범죄가 무엇인지 알려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한다. 학교폭력이 더욱 교묘하게 발생하는 이때, 더욱 꼼꼼한 예방활동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할 것을 약속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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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지난 2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시상식에서 소비자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비자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한 ‘2018 A로의 초대’는 강진군 지형을 닮은 알파벳 A자를 모티브로‘2018 A로의 초대, 강진만이 기다립니다’를 슬로건과 함께 진행되는 전국 지자체 최초의 문자 마케팅이다.
‘2018 A로의 초대’는 핵심전략인 3F로 감성(Feelling), 여성(Female), 야간 관광상품(Festival of night)을 정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찾아오기 편한 강진(Short), 밤에도 아름다운 강진(Midnight), 함께 하면 더 즐거운 강진(Increase), 여성이 행복한 강진(Lady), 흥미로운 체험이 기다리는 강진(Exciting)등 SMILE로 축약되는 5대 정책을 펼쳐 국내외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걸음 사로잡고 있다.
강진군은 핵심전략(3F)와 핵심정책(5P), 일명 SMILE 정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8 A로의 초대’ 핵심 과제 25개와 부서별 추진과제 75개 등 총 100대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전 부서가 총력을 다한 100대 실천과제의 추진을 통해 보다 흡인력 있는 관광정책으로 500만 관광객 유치의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해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에 다양한 관광 진흥책으로 약 256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공적인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올해 또한 ‘2018 A로의 초대’를 통해 지난해의 상승세를 이어받아 관광 1번지 강진이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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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롱베이 동 띠엔쿵(DONG THIEN CUNG/동 티엔쿵) 석회동굴:베트남 하롱베이 인근에 소재한 카르스트 지형의 석회동굴로 1993년 한 어부가 태풍을 피해 섬에 올랐다가 발견했다.
바다위에 솟은 섬에 동굴(땅 밑이 아니라 땅위에 형성된 동굴로 유명)이 형성돼 있는데다 동굴에서 하늘이 보인다고 해서 하늘궁전 혹은 천궁동굴로도 불린다. 발견된지 1년 뒤 바로 세계문화윤산에 등재될 만큼 높은 가치를 인정 받았다.(IT FOCUS ⓒ www.itfocus.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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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주관한 영광군 청년창업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강성심씨가 출품한 “향내음(아로마 방향제)”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영광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특성을 잘 살린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을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1개 작품이 출품되어 관광 상품으로의 매력, 대표성, 상품성, 디자인, 실용성 등을 중점으로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 총 5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선정내역은 최우수상에 강성심씨의 “아로마 방향제”, 우수상에 이영임씨의 “편백나무로 만든 제품(열쇠고리, 나무시계, 도마)”, 장미희씨의 “상사화 수예품(브로치, 다건, 손수건, 티 매트)”장려상에 박성호씨의 “도자기 제품(굴비접시, 모싯잎찻잔, 상사화그릇 등)”, 강성린씨의 “보리굴비빵” 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청년창업 작품들이 관광객 및 일상생활에도 많은 인기를 모을 수 있기를 기대 한다”며, “축제장이나 박람회 개최 시 기념품 판매 및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광기념품 활성화에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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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수소+CNG 복합충전소 건립공사가 광산구 동곡CNG 충전소 부지 내에 완료됨에 따라 27일 오후 2시 동곡 복합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동곡 수소충전소는 국비 15억원, 시비 15억원 등 총 30억원이 투입된 환경부 수소충전소 보급사업으로, 기존 광산CNG충전소와 연접해 수소전기차 충전설비를 구축, (재)광주그린카진흥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동곡 수소충전소 운영을 통해 ‘수소융합스테이션 위험성 평가 및 연구’사업을 수행해 광주시 수소산업 발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CNG 복합충전소는 전국 최초의 복합충전소로, 향후 CNG 개질기를 설치할 경우 수소를 자체 생산할 수 있어 수소생산설비가 없는 광주에서는 좋은 융․복합수소충전소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소충전소 위치는 KTX 송정역에서 동곡방면 5분 거리로, 현재 운영중인 진곡 수소충전소와 더불어 수소전기차 충전을 담당할 예정이며, 2018년 총 6기의 수소충전소 보급이 완료되면 기존 공공기관 중심의 보급에서 민간보급으로 확대돼 수소전기차의 보급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는 수소전기차 보급수량이 41대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소전기차를 보급하고 있으며, 올해 4월 중 민간 중심으로 50여 대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자동차인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수소충전소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친환경에너지인 수소를 통한 산업을 발굴․사업화해 미래먹거리 산업 창출에 노력하고, 광주의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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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아바나
- 쿠바 수도 아바나(하바나/La Habana):는 어네스트 헤밍웨이가 7년간 살면서 노인과 바다를 집필한 도시다.
헤밍웨이가 머물렀던 암보스 문도스 호텔(Ambos Mundos Hotel/511호가 1932년부터 7년간 헤밍웨이가 머물렀던 곳)과 함께 집필 후 자주 찾았다는 엘 플로리디타 바(El Floridita/암보스 문도스 호텔 1층), 주점 라 보데기타 델 메디오(La Bodeguita Del Medio/아르마스 광장 인근)는 유명 관광지가 돼 있다.
엘 플로리디타 바와 라보데기타델메디오 주점(아르마스 광장 인근)은 항상 관광객들로 붐빈다.
엘 플로리디타 바는 헤밍웨이가 즐겨 마셨다는 럼주 칵테일 다이끼리(Daiquiri/다이커리:럼주+민트+라임소다+설탕)가, 라보데기타델메디오 주점은 비슷한 럼주 칵테일 모히토가 유명하다.
엘 플로리디타 바에서는 살사연주(피아노, 트럼펫, 하프, 바이올린, 기타, 팀파니, 등을 사용 경쾌한 리듬으로 연주하는 춤곡), 트로바(trova/쿠바 전통 리듬과 서정적 멜로디, 시적인 가사에 뿌리를 둔 음악, 곡 내용은 격동하는 시대에서 투쟁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공연도 자주 열린다.
▶쿠바
-1492년 콜럼버스(Columbus)가 발견한 후 스페인(에스파냐)의 식민지로 편입(1514년) 돼 400여 년간 식민 통치를 받았다. 스페인 식민 통치로 인해 스페인풍의 고대 건축물들이 많다.
10년 전쟁(1868∼1878년), 제2차 독립전쟁(1895년), 미국vs스페인 전쟁(1898년) 후 파리평화조약을 통해 미국 군정을 거쳐 1902년 5월 20일 독립했다. 카스트로가 혁명으로 집권하면서 공산당(PCC) 1당독재 공화제로 운영돼 오고 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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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風吹かば 匂ひをこせよ 梅の花
主なしとて 春な忘れそ
동풍이 불거든 향기를 보내다오, 매화꽃이여.
주인이 없다 해도 봄을 잊지 말지니
3월 초순의 비오는 날 오후, 일본 규슈 후쿠오카 교외에 있는 다자이후 텐만궁(太宰府 天満宮)을 찾았다. 본전 앞 우측에 있는 비매(飛梅 도비우메)를 보았다. ‘飛梅’라고 적힌 표시판이 있고, 안내문에는 ‘천신(天神) 스가와라 미치자네(菅原道真)가 교토의 집 정원 앞에 있는 매화와 작별하면서 와카(花歌)를 읊었다. 그런데 주인을 못 잊어하던 매화가 교토에서 다자이후로 날아와 하룻밤 사이에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웠다’고 적혀 있다.
사진 1 비매
사진 2 비매 안내문
스가와라 미치자네는 ‘학문의 신’이 된 실존인물이다. 그는 845년에 학자 집안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신동(神童)이라 불렸다. 할아버지 기요토모는 뛰어난 유학자였고, 아버지 고레요시도 대학 문장과(文章科)의 수장인 고위 관료였다. 일설에 의하면 스가와라 가문은 백제에서 건너간 왕인 박사의 후손이라고 하고, 혹은 왕인의 문인이라고 한다.
스가와라는 열한 살 무렵 집 뜰에 핀 매화를 보고 한시를 지을 정도로 총명했다.
달이 하얗게 비추니 마치 눈 내린 듯하고(月燿如晴雪)
매화꽃은 빛나는 별 같구나. (梅花似照星)
금빛 거울(달)이 하늘에서 비추고 (可憐金鏡轉)
정원에 핀 옥구슬(매화)이 온 뜰을 향기로 채우는구나. (庭上玉房馨)
스가와라는 18세 때 과거에 합격한 후 능력을 인정받아 승승장구 했다. 891년에 다이고 천황은 그를 우대신(우의정)으로 임명했다. 스가와라의 딸이 천황의 황후가 되고 스가와라가 세력을 확대하자, 귀족출신 세도가인 좌대신 후지와라 토키히라(藤原時平)는 음모를 꾸며 901년에 스가와라를 규슈 다자이후 권수(権帥)로 좌천시켰다. 이를 ‘쇼타이의 변’이라 한다.
사실상 유배살이 한 스가와라는 술로 실의의 세월을 보냈다. 끼니마저 거르자 한 노파가 ‘매화가지에 꽂은 찹쌀떡(우메가에모찌 梅ケ枝餠)’을 건넸다. 스가와라 미치자네는 이 떡을 맛있게 먹으면서 노파에게 시 한 수씩을 건넸다.
스가와라는 다자이후로 좌천된 지 2년 만인 903년에 쓸쓸히 생을 마감했다. 그의 관 위에는 매화 한가지와 찹쌀떡만이 얹어졌다. 유해를 소달구지에 싣고 장지로 향하던 중 황소가 갑자기 멈췄다. 이후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별수 없이 스가와라의 시신은 이곳에 묻혔다. 천만궁 입구에는 청동 황소가 있는데 황소 얼굴과 코는 유난히 반질반질하다. 이 부분을 만지면서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단다.
사진 3 텐만궁 전경
한편 스가와라가 죽은 후 교토 조정은 액운이 잇따랐다. 정적(政敵) 후지와라가 909년에 급서(急逝)한 것을 시작으로, 다이고 천황의 세자인 야스아키라 친왕이 923년에 서거했고, 천황의 세손 요시요리도 925년에 죽었다. 5년 뒤인 930년에 황궁 청량전(清涼殿)에서 조정 회의 중에 갑가지 벼락이 떨어졌다. 이리하여 조정 대신들이 다치거나 죽었고, 다이고 천황도 충격을 받아 3개월 만에 붕어했다.
조정은 이것을 스가와라 미치자네의 저주로 여겨 스가와라의 원령을 '뇌신(雷神)' 으로 추앙했다. 그리하여 교토와 다지이후에 덴만구(天満宮)를 지었다. 세월이 흘러 재해가 사그라들자 스가와라는 ‘벼락 신’에서 ‘학문의 신’으로 변신했다. 우메가에모찌 노파도 신으로 추앙받았는데 대명신(大明神)이 되어 근처의 정묘원(淨妙院) 절에 모서져 있다.
한편 본전 앞에는 비우메와 마주보고 홍매화(紅梅花)가 피어있다. ‘황후의 매화’이다. 이 두 그루 매화가 신목(神木)이 되어 이곳에 6천 그루의 매화가 있단다. 특히 뒤뜰에 많다.
사진 4 황후의 매화
사진 5 뒤 뜰의 매화
텐만궁은 시험 합격을 기원하기 위해 연간 800만 명의 참배객이 모인다. 신궁 주변에는 합격을 기원하는 메모장들이 주렁주렁하다. 심지어 한글로 적힌 기원문도 있다.
한편 사람들은 이곳에 오면 반드시 ‘우메가에모찌’를 먹는다. 이 떡을 먹으면 병마를 물리치고 정신이 맑아져서 공부가 잘 된단다. 필자도 먹었는데 바싹 구운 맛이 담백하다.
관광지에 사람이 몰리는 것은 볼거리 · 먹거리도 중요하지만 스토리도 한 몫을 한다. 전라도 관광에도 도비우메 · 우메가에모찌 · 황소 같은 스토리를 입히자. 그래야 관광이 활성화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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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금 수여 4인, ‘장한 진주강씨 상(賞)’2인, 공로대상 4인, 공로상 16인 수여,
【진주강씨 광주전남종회 제64차 정기총회 강원구회장 내빈소개】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진주강씨 광주전남종회(회장 강원구, 현 한중문화교류회장) 제63차 정기총회가 24일(토) 오전 11시 광주광역시 남구 중앙로 107번길 3(구동 22-3번지) ‘광주향교 유림회관’에서 300여명의 시도ᆞ와 시군구 종회 임원과 회원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오전 9시~11시 사이에 도착한 회의 참석자들은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참석등록 현장에서 방명록에 참가등록을 하고『기념선물인 ▲ 강성보감(P340), ▲고급 기념타올』을 받아 행사장에 자리했다.
【진주강씨 광주전남종회 제64차 정기총회 전면에서 촬영사진】
한국청소년인권센터 이사장 강병연의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시조님 및 선조님에 대한 묵념, 대종찬 낭독, 상견례, 포상 및 정학금 전달, 원구 회장의 내빈소개, 회장인사, 축사, 종무보고(선희 사무국장), 감사보고(진원), 원구 회장의 부의 안건심의, 만세삼창, 기념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빈으로는 대욱 광주전남종회 제6대회장, 기정 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동완 조선대학교 총장, 신기 전 광주광역시 기획실장(행정고시 34회), 정복 자문위원장, 충웅 상임부회장 겸 광주전남보학회장, 6대 문중 종회장 중 병연(양희공), 봉수(진원군), 태수(통정공), 기술(통계공), 도원(사평공) 5인, 재원(수은공), 대천 전 중앙청년회장 등이 참석 했다.
【‘장한 진주강씨 상(賞)’ 수상한 기정 전 국회의원】
【‘장한 진주강씨 상(賞)’ 수상한 동완 조선대학교총장】
본 행사에 앞서 표창순서로 먼저 2017년 부터 시행하는 ‘장한 진주강씨 상(賞)’ 에는 기정 전 3선 국회의원이자 더불어 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동완 조선대학교총장에게 상패가 수여되었다.
【공로대상 수여】
【공로상 수여1】
【공로상 수여2】
【공로상 수여3】
이어서 원구 회장은 『종중발전에 공이 많은 사람에게 주는 ▲공로대상에는 춘익(목포종회), 충웅(나주종회), 복규(광주 동구종회), 선희(광주 광산구) 4인을 시상했고, ▲공로상에는 진원(순천), 성필(영광), 대훈(광주 서구), 병택(광주 서구), 진성(광주 남구), 운대(광주 서구), 성인(무안 운남), 재원(나주), 재원(수은공종회), 대식(광주 서구), 영석(강진), 일원(광주 북구), 평희(나주), 춘원(강진), 천석(보성), 희구(영암)등 16인』 등을 시상했다.
【장학금 수여 사진】
인재 육성을 위한 학업성취가 우수하고 효행실천 모범학생에게 주는 장학금 수여는 진주강씨 광주전남종회 장학회 복규 이사장이 전주공업고등학교 3학년 의찬, 살레시오 고등학교 2학년 혜연, 진선여자중학교 1학년 지안, 연제초등학교 6학년 지혁 4인에게 전달하였다.
【진주강씨 광주전남종회 제64차 정기총회 원구회장 인사말씀】
원구회장은 인사말씀에서 ‘우리 강씨 문중은 자랑스러운 삼황 염제신농의 후손, 제나라 강태공의 후손, 한국시조 고구려병마도원수 강이식 장군 후손’이라며, 중국의 고대 역사서와 바이두 백과사전에 근거를 들어가며 설명하면서 숭조·돈목·육영의 정신으로 살아가자고 강조하였다.
【내빈 참석 사진】
내빈축사에서 대욱 광주전남종회 제6대 회장과 중앙청년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이어서 선희 사무국장의 종무보고, 진원 대표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진주강씨 광주전남종회 제64차 정기총회 원구회장 안건심의】
부의 안건은 4건으로 먼저 임시의장인 충웅 상임부회장 사회로 임원선출안건으로 임기 3년의 회장 선출안건은 2012년부터 제8대 회장으로 일해 온 元求 회장이 3기 연임으로 의결되었다.
3기 회장에 연임된 원구 회장이 진행하는 부의안건 토의에서는 『▲2017년 결산보고, ▲2018년 예산안 승인, ▲기타토의가 있어 집행부 제안안건 원안 승인 또는 의결되었다.
【진주강씨 광주전남종회 제64차 정기총회 참석자 기념사진 촬영】
이어서 만세삼창, 참석회원이 참여하는 기념촬영, 폐회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정오 12시 30분경 유림회관근처의 예향한정식과 동해바다 오찬장에서 시도종회 및 시군구 종회원들의 못다한 소식을 나누는 오찬시간으로 정기총회가 모두 종료 되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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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선 박사와 이성봉 목사의 삶과 신앙 제2권
최선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김치선 박사는 연희전문학교를 나와 평양신학교를 다니다가 영재형 선교사의 부름을 받아 일본 신호중앙신학교(현 개혁파신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Th.M)와 달라스신학교(Th.D)를 졸업하고 신학 박사 학위를 받은 최고 엘리트였다. 그럼에도 그는 한국교회와 사회가 사는 길은 오직 십자가 복음뿐이라 생각하고 남대문교회에서 사역하면서 대한신학교(현 안양대학교)를 설립하여 초교파적으로 복음을 전한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다. 그는 당시 한국 기독 인구가 30만 명, 한국 인구가 3000만 명 정도 되었을 때 10분의 1이라도 전도해야 되지 않겠는가? 고민하고 기도하면서 300만 부흥 운동을 전개하여 민족 복음화 운동에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김구 선생과 이승만 대통령과도 친밀한 관계를 가지며 사회 구원을 위해서도 헌신했다. 교회는 세상의 유일한 소망이다. 교회와 세상이 이분법으로 분리될 수 없다. 교회가 세상과 거리를 두고 게토를 형성할 수 없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교회가 세상에서 소금과 빛이 되라고 하셨다. 교회가 국가와 사회의 필요를 채우지 않는다면 누가 세상을 구원할 수 있겠는가? 따라서 김치선 목사는 사회 개혁에도 적극적이었다. 하나님 나라와 역사의식이 분명한 그는 자신의 직업에 충실하며 세상을 거룩한 나라로 만드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고 대한신학교 학생들에게 영농법과 침술법도 철저히 가르쳐 백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또한 한국교회 전설적인 탁월한 부흥사요 한국의 ‘무디’라고 칭송을 받던 이성봉 목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경신소학교와 경성성서학원(현 서울신학대학교) 밖에 학업을 하지 못했지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깊이 체험하고 성령의 능력에 사로잡혀 거의 무소유의 삶을 살면서 임마누엘 전도 특공대를 조직하여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민족 복음화 운동에 앞장서면서 한국교회를 살렸다. 6·25전쟁 이후 부흥사로서 고아원, 나환자촌을 다녔고, 경찰서와 군대를 순회하면서 복음을 전했다. 당시 유명한 부흥사 김익두 목사의 영향을 받은 그는 자신의 죄를 공개적으로 고백하고 회개를 강조하면서 거룩하게 일생을 살았다. 이성봉 목사는 돈, 명예, 이성에 깨끗한 거룩한 성령의 사람이었다.
본서에서 다룬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 김치선 박사와 이성봉 목사님은 철저히 회개의 삶을 살면서 복음 전도에 목숨을 걸었다. 그리고 언행일치의 삶을 살려고 부단히 노력하면서 거룩한 삶으로 모든 그리스도인의 사표가 되었다. 작금 한국교회를 개혁하고 부흥 성장시킬 위대한 영적 거장이 필요하다. 성령의 사람, 회개의 사람, 기도의 사람, 탁월한 전도자가 일어나 교회에 다시 성령의 새바람이 일어나도록 하는 것 외에는 암환자와 나병 환자처럼 죽어가는 교회를 일으킬 수 없다. 살아계신 하나님! 이 땅에 다시 한 번 큰 부흥의 봄을 주시옵소서! 돈과 명예와 권력을 초개처럼 여기고 오직 하나님의 나라 확장과 복음 전파를 위해 자신의 삶을 불태웠던 김치선 박사와 이성봉 목사님 같은 위대한 복음 전도자를 일으켜 세워 주소서!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축시
추천사
(제1권)
Part 1 김치선 박사의 생애, 신학, 그리고 부흥 운동
들어가는 말
1. 생애
1) 신학 교육과 일본 목회 사역
2) 미국 유학과 박사 학위 취득과 일본 목회 사역
3) 귀국과 남대문교회, 삼백만 복음 운동
4) 대한신학교 설립과 목회 사역
5) 성경 장로회 설립과 대신 교단 설립
2. 신학
3. 부흥 사역
1) 부흥 설교의 특징
2) 부흥 사역의 신학적 특징
Part 2 이성봉 목사의 생애, 신학, 그리고 부흥 운동
들어가는 말
1. 생애
1) 신학교 교육과 해방 전 목회 활동
2) 귀국과 성결교회 재건 사역
3) 6.25 전쟁 이후의 부흥 운동
4) 해외 부흥 운동과 교단 통합 운동
2. 신학
3. 부흥 사역
1) 부흥 설교의 특징
2) 부흥 사역의 신학적 특징
(제2권)
Part 03 김치선 박사와 이성봉 목사의 부흥 운동 비교
1. 부흥 운동의 공통점과 차이점
1) 공통점
2) 차이점
2. 부흥 운동의 시사점
1) 철저한 회개 운동
2) 복음 전도
3) 모범적인 삶
Part 04 결론
미주
참고문헌
[2018.03.27 발행. 24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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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놈들!!! 이 땅이 어느 땅인 줄 아느냐?!”
네 명의 至上장군의 활약상은 땅의 소중한 역사를 말하고자 합니다.
아주 멀고 먼 오랜 옛날부터 동쪽은 푸른빛을 갖고 태어난 靑龍(청룡)이, 서쪽에서는 東邦의 한민족을 나타내는 하얀 빛 白衣(백의)를 자랑하는 白虎가, 남쪽에는 전설로 내려오는 무리 중 가장 아름답다는 朱雀(주작)이 붉은 빛으로, 북쪽은 어둠을 상징하는 상상의 동물 玄武(현무)가 검은 색을 흠뻑 뒤집어쓰고 사방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물론 사방을 둘러싼 한가운데 즉 중앙을 상징하는 신수 역시 용으로 누런색의 대명사 황색을 나타내 黃龍(황룡)이 떡하니 버티고 인간의 天壽를 지키기 위해 그렇게 이 땅위에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운 속에서 신령스러운 빛이 오래전부터 넘실대는 옥당 골의 땅 靈光 불갑마을은 白衣民族(백의민족) 후손들답게 오래전부터 이곳 서쪽에 한 일가족이 白虎의 기운으로 기상이 남다른 西海(서해)의 빛을 타고 白虎장군이 서해의 바다와 같은 佛甲의 큰 호수를 바라보며 오래 전부터 이 지역 守護神으로 그렇게 자리 잡고 이 고을을 호령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에 伏虎산의 호랑이장군이 바로 그 白虎 장군이었습니다.
온 몸이 하얀색으로 물들여진 호랑이 장군은 그가 가장 즐겨먹고 놀이 감으로 愛之重之 여기는 삵의 수많은 무리와 함께 토지가 비옥하기로 소문난 이곳 영광 땅에 묘하게도 호랑이 무리와 삵의 무리가 무리지어 한 날 한 시에 대거 이동하게 되었다고 오래전부터 이 지역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왔습니다.
사실 백호장군은 무작정 이곳에 내려온 것은 아니었다는 說이 더 지배적입니다.
백호장군은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여러 雜神들을 거느리고 조금도 부족함이 없이 풍족하게 한반도의 靈驗한 기운이 감도는 한민족의 표상인 백두산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태초의 어느 날 산신령으로부터 ‘네가 남쪽으로 내려가 그곳을 이곳 백두산의 영험한 통치력으로 그곳 百姓들이 天壽를 다 할 때까지 아무 부족함이 없도록 평화롭게 살도록 해야 하겠다’라는 말을 듣고 단숨에 백두산에서 태백산맥을 거쳐 껑충 뛰어넘어 노령산맥을 타고 내려와 영광 불갑의 땅 중에 활처럼 휘어진 이 곳에 정착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활처럼 휘어진 산을 伏虎산이라 마을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옮겨 부르게 되었고 이를 할(뫼)산에서 伏虎산으로 호칭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수많은 삵의 무리를 거느리고 있는 삵 장군은 伏虎산을 뒤에 두고 항상 본능에 충실하였습니다. 오로지 同族인 삵의 무리를 먹여 살려야 겠다는 一念과 각오로 이곳의 비옥한 땅에 정착하여 삵 장군이 가장 좋아하는 앞의 마을인 유봉마을을 여유있게 바라보며 그곳에서 태평하게 뛰어노는 닭의 무리를 지켜보면서 무작정 이곳에 정착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삵 장군은 수많은 닭의 무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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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의 대표축제인 제 14회 영산포 홍어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숙성홍어의 본고장 영산포 영산강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 끝 톡 쏘는 알싸한 맛’이 일품인 600년 전통의 숙성홍어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선보이는 영산포 홍어축제는 영산강 푸른 물결과 노란 유채꽃이 만발한 둔치 일대를 배경으로 3일 간 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민주 영산포홍어축제추진위원장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영산포 홍어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코드로 자리 잡았다”며,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 안전, 위생 등 축제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영산포 숙성홍어를 매개로 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통해 봄날의 나른함을 시원하게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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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DGB유페이(대표이사 박동관)는 내달 2일부터 자사 발행 선불 교통카드인 원패스 카드에 대해 외관상 훼손이 없는 인식불량 카드에 한하여, 무상교환 기한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 시행한다.
기존 DGB유페이는 최초 충전 후 1년 이내의 외관상 훼손이 없는 카드에 대하여 지불 및 충전 시 인식이 잘 되지 않을 경우 대구은행에 위탁하여 무상으로 교체 진행해오고 있으며, 금번 기한 연장 추진으로 카드 사용 고객에 대한 혜택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금번 무상교환 기한 연장 시행에는 이미 제작되어 시장에서 유통 중이거나 고객이 사용중인 카드도 소급하여 적용되는데 DGB유페이에서 발행하는 선불 교통카드는 버스, 지하철, 택시 및 유료도로 등의 교통 분야뿐만 아니라 GS25, 이마트24 등 유통 분야에서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현재 전국적으로 미세먼지의 농도가 심각 수준에 이르러 각 지자체 별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내놓고 있으며, 이에 대구시도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향상 및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2016년부터 5년간 매월 11일을 ‘대중교통의 날, 대중교통 탑시데이(Day)’로 지정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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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선 박사와 이성봉 목사의 삶과 신앙 제1권
최선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김치선 박사는 연희전문학교를 나와 평양신학교를 다니다가 영재형 선교사의 부름을 받아 일본 신호중앙신학교(현 개혁파신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Th.M)와 달라스신학교(Th.D)를 졸업하고 신학 박사 학위를 받은 최고 엘리트였다. 그럼에도 그는 한국교회와 사회가 사는 길은 오직 십자가 복음뿐이라 생각하고 남대문교회에서 사역하면서 대한신학교(현 안양대학교)를 설립하여 초교파적으로 복음을 전한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다. 그는 당시 한국 기독 인구가 30만 명, 한국 인구가 3000만 명 정도 되었을 때 10분의 1이라도 전도해야 되지 않겠는가? 고민하고 기도하면서 300만 부흥 운동을 전개하여 민족 복음화 운동에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김구 선생과 이승만 대통령과도 친밀한 관계를 가지며 사회 구원을 위해서도 헌신했다. 교회는 세상의 유일한 소망이다. 교회와 세상이 이분법으로 분리될 수 없다. 교회가 세상과 거리를 두고 게토를 형성할 수 없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교회가 세상에서 소금과 빛이 되라고 하셨다. 교회가 국가와 사회의 필요를 채우지 않는다면 누가 세상을 구원할 수 있겠는가? 따라서 김치선 목사는 사회 개혁에도 적극적이었다. 하나님 나라와 역사의식이 분명한 그는 자신의 직업에 충실하며 세상을 거룩한 나라로 만드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고 대한신학교 학생들에게 영농법과 침술법도 철저히 가르쳐 백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또한 한국교회 전설적인 탁월한 부흥사요 한국의 ‘무디’라고 칭송을 받던 이성봉 목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경신소학교와 경성성서학원(현 서울신학대학교) 밖에 학업을 하지 못했지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깊이 체험하고 성령의 능력에 사로잡혀 거의 무소유의 삶을 살면서 임마누엘 전도 특공대를 조직하여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민족 복음화 운동에 앞장서면서 한국교회를 살렸다. 6·25전쟁 이후 부흥사로서 고아원, 나환자촌을 다녔고, 경찰서와 군대를 순회하면서 복음을 전했다. 당시 유명한 부흥사 김익두 목사의 영향을 받은 그는 자신의 죄를 공개적으로 고백하고 회개를 강조하면서 거룩하게 일생을 살았다. 이성봉 목사는 돈, 명예, 이성에 깨끗한 거룩한 성령의 사람이었다.
본서에서 다룬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 김치선 박사와 이성봉 목사님은 철저히 회개의 삶을 살면서 복음 전도에 목숨을 걸었다. 그리고 언행일치의 삶을 살려고 부단히 노력하면서 거룩한 삶으로 모든 그리스도인의 사표가 되었다. 작금 한국교회를 개혁하고 부흥 성장시킬 위대한 영적 거장이 필요하다. 성령의 사람, 회개의 사람, 기도의 사람, 탁월한 전도자가 일어나 교회에 다시 성령의 새바람이 일어나도록 하는 것 외에는 암환자와 나병 환자처럼 죽어가는 교회를 일으킬 수 없다. 살아계신 하나님! 이 땅에 다시 한 번 큰 부흥의 봄을 주시옵소서! 돈과 명예와 권력을 초개처럼 여기고 오직 하나님의 나라 확장과 복음 전파를 위해 자신의 삶을 불태웠던 김치선 박사와 이성봉 목사님 같은 위대한 복음 전도자를 일으켜 세워 주소서!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축시
추천사
(제1권)
Part 1 김치선 박사의 생애, 신학, 그리고 부흥 운동
들어가는 말
1. 생애
1) 신학 교육과 일본 목회 사역
2) 미국 유학과 박사 학위 취득과 일본 목회 사역
3) 귀국과 남대문교회, 삼백만 복음 운동
4) 대한신학교 설립과 목회 사역
5) 성경 장로회 설립과 대신 교단 설립
2. 신학
3. 부흥 사역
1) 부흥 설교의 특징
2) 부흥 사역의 신학적 특징
Part 2 이성봉 목사의 생애, 신학, 그리고 부흥 운동
들어가는 말
1. 생애
1) 신학교 교육과 해방 전 목회 활동
2) 귀국과 성결교회 재건 사역
3) 6.25 전쟁 이후의 부흥 운동
4) 해외 부흥 운동과 교단 통합 운동
2. 신학
3. 부흥 사역
1) 부흥 설교의 특징
2) 부흥 사역의 신학적 특징
(제2권)
Part 03 김치선 박사와 이성봉 목사의 부흥 운동 비교
1. 부흥 운동의 공통점과 차이점
1) 공통점
2) 차이점
2. 부흥 운동의 시사점
1) 철저한 회개 운동
2) 복음 전도
3) 모범적인 삶
Part 04 결론
미주
참고문헌
[2018.03.27 발행. 41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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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시효
박순옥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상에서 단 한 사람 자신의 경쟁자라고 생각한 부친에게 그동안 송곳 같은 반항심으로 자신을 채찍질 해 왔던 아들 경준은 비로소 아버지의 죽음 앞에서 자신의 생각이 부질없는 허상이었음을 깨닫는다.
3대가 형사라는 직업으로 살아가는 한 집안의 주인공인 경준은 의절하고 살아가던 아버지의 장례식을 마친 이튿날 생각지도 못한 남자의 방문을 받는다. 아버지의 장례식 날이 아버지의 40년 형사생활의 단 한건의 미해결 사건으로 남은 사건이 드라마틱하게 공소시효를 맞게 된다. 그 사건의 피해자의 아들이 경준을 찾아 온 것이다. 그리고 피해자의 아들이 경준에게 던진 말이다.
“아무리 공소시효가 끝났다고는 하지만 그 사건 자체가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경준은 뼛속까지 형사였다. 온 몸의 피가 갑자기 뜨겁게 활활 불을 타오르며 돌기 시작했다. 그래서 핏줄은 속일 수 없다는 말이 있나 보다. 경준의 아버지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수사방법이 뛰어나서 귀신 잡는 형사였다. 할아버지는 부처님 같은 형사라고 불리 울 정도로 각기 다른 개성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집안의 3대째의 주인공 경준이 사건을 쫓으며 그동안 잊고 살았던 가족 간의 사랑을 뼈저리게 찾아가는 과정도 함께 독자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할 것이다. 무엇보다 경준 자신이 형사이기 때문에 경준은 두 사람의 그림자 테두리 안에서 빠져나갈 수 없을 것이다.
경준에게 있어서 두 사람은 아버지이고 할아버지인 동시에 모범답안지 같은 형사 선배이기도 한다. 경준은 처음으로 아버지가 살아계시는 동안에 왜 좀 더 빨리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었는지 가슴에 시린 바람이 휘몰아치듯이 아프기만 했다.
추리소설의 애독자라면 한번 읽기 시작하면 단번에 책을 끝까지 손에서 놓지 못하고 읽어 갈 수 있을 것이다.
― 박순옥,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에필로그
□ 과거로의 회향
□ 이미 던져진 도전장
□ 멀어지기만 하는 현장
□ 쪼그라든 영혼
□ 돌이킬 수 없는 실수
□ 비틀어진 회상
□ 진실과 원한의 차이
□ 멀어지기만 하는 진실
□ 기도하는 사람
□ 확실해지는 폭력의 실체
□ 보이지 않는 추격전
□ 가슴 아픈 진실
[2018.03.27 발행. 45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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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3-23 · 뉴스공유일 : 2018-06-1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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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찰보리문화축제가 “가보리! 해보리! 먹어보리!”를 주제로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군남면 지내들 옹기·돌탑공원에서 열린다.
영광찰보리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기창)는 지난 21일 올해 7회를 맞는 영광찰보리 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기창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이장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추진계획 및 운영위원 구성 등에 대한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다각적인 협의를 했다.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다가오는 축제를 위하여 주변 환경정비 및 유채 모종 이식작업을 실시했으며, 타지역과 차별화된 축제를 준비해 주민과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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