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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깊고 독특한 맛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게미맛집’을 소개하는 스토리북 ‘게미맛집 이야기’를 발간했다.
‘게미맛집’은 지난해 광주시가 외식산업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로, 학계와 외식업계 전문가들이 심사를 거쳐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를 판매하는 음식점 5곳을 선정한 바 있다.
발간된 스토리북에는 ‘게미맛집’ 5곳의 음식이야기와 식재료이야기, 주인장의 음식철학 등이 총 47쪽 분량으로 수록됐으며 ‘배불리 한 끼 먹고 가면 좋겠다’는 어머니의 푸근한 정을 담아 음식을 파는 50년 역사의 명화식당 ‘애호박옛날국밥’이 소개된다.
또 볶은 천일염과 고춧가루, 참기름을 섞은 기름장을 삭힌 홍어에 적시고 묵은지, 돼지고기 수육, 된장 찍은 생마늘을 얹은 김가원의 ‘홍어삼합’, 제대로 된 맛을 내기위해 된장을 항아리에 2년간 묵혀 만든 매월흑염소가든의 ‘흑염소탕’ 등의 이야기를 전한다.
특수한우에 된장을 곁들인 구수하고 시원한 성내식당 ‘한우된장샤브’과 남도의 질펀한 갯벌이 섞인 바다와 황토, 산에서 나는 산물들의 풍성한 맛이 배어 더 게미진 ‘돌담’의 게장백반을 직접 제조하는 주인장들의 목소리도 만나볼 수 있다.
광주시는 광주의 식문화 매력을 담은 ‘게미맛집 이야기’를 언론사, 여행사, 숙박업소 등 외국인과 타지 관광객이 자주 찾는 곳에 비치, 배포할 계획이다. 또 포스터도 광주 곳곳에 내붙여 홍보에 나서며 광주시는 이번 책이 지역만의 깊고 진한 맛을 알리는 식문화를 국내외에 알리는 효자 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숙 시 복지건강국장은 “먹거리는 지역이 지닌 우수한 관광자원이자 경쟁력이다”며 “할머니와 어머니 손을 거쳐 지켜온 게미의 맛이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스토리를 담아 기록물로 남기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게미맛집 이야기’는 국제표준 도서 번호(ISBN(International Standard Book Number)를 부여받았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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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무지는 용서되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다. 이는 누군가 “나는 이 행위가 불법인지 몰랐다.” 라고 주장하더라도 책임을 면피할 수 없다는 뜻이다. 종종 법률을 잘 못 이해하여 처벌을 받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청소년 범죄에 있어서도 예외는 아니다.
‘이 정도로 형사처벌 받겠어?’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무심코 범죄를 저지르고 나중에 수사를 받으며 불법인 줄 몰랐다며 당황하는 청소년들이 적지 않다.
예를 들어, 학교 내 탈의실에서 학생이 자신과 동성인 다른 학생을 괴롭히기 위해 그 학생이 옷을 갈아입는 것을 몰래 촬영하였고, 저장하지 않았다면 이는 범죄에 해당할까?
위 사례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에 해당하는 것으로, 성범죄이며 따라서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34조에 나열된 기관 · 시설 또는 단체의 장과 그 종사자에게 신고의무가 발생한다.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죄란 ‘카메라나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를 이용하여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의 신체를 그 의사에 반하여 촬영하거나 그 촬영물을 반포 · 판매 · 임대 · 제공 또는 공공연하게 전시 · 상영하는 행위’인데, 위 사례에 등장하는 가해학생은 ‘카메라나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인 스마트폰으로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의 신체’인 옷을 갈아입는 중이었던 피해학생의 몸을 피해학생의 ‘의사에 반하여’ 몰래 촬영하였으므로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죄 구성요건에 해당한다.
무엇이 범죄인지 명확하게 알리는 것도 경찰의 임무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죄는 행위의 주체, 즉 죄를 저지른 사람을 어느 한 성별에 한정하지 않고 있으며 그 행위의 주체가 타인의 신체를 촬영하는 목적과 상관없이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의 신체’를 촬영하면 범죄가 성립하므로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이 동성이고 가해학생에게 성적인 목적이 없었다고 해도 처벌받게 된다.
하지만 위 사례는 사진을 바로 삭제했기 때문에 괜찮지 않은가? 라고 생각할 수 있다. 대법원은 카메라 등 이용 촬영죄의 경우 카메라폰으로 여자의 치마 속 신체부위를 동영상으로 촬영하다가 저장버튼을 누르지 않고 촬영을 종료하였더라도 카메라 등 이용 촬영죄 기수에 이르렀다고 판시하였다.
사진이 저장되지 않았더라도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의 신체가 카메라도 찍힌 것만으로도 이미 성적 자기결정권 및 성적 신체권(함부로 촬영당하거나 공표당하지 않을 권리)가 침해되었기 때문이다.
위와 같이 ‘같은 동성끼리인데 뭐.’, 혹은 ‘장난인데 어때.’,‘사진찍고 바로 삭제했으니까 괜찮아.’ 라고 합리화하며 범죄를 은폐하기도 하고 혹은 되려 피해자가 “신고해도 소용없을거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따라서 무엇이 범죄인지 명확하게 알리는 것도 우리 경찰의 임무이다. 특히 학교전담경찰관은 청소년에게 학교폭력이 무엇인지, 또 범죄가 무엇인지 알려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한다. 학교폭력이 더욱 교묘하게 발생하는 이때, 더욱 꼼꼼한 예방활동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할 것을 약속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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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지난 2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시상식에서 소비자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비자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한 ‘2018 A로의 초대’는 강진군 지형을 닮은 알파벳 A자를 모티브로‘2018 A로의 초대, 강진만이 기다립니다’를 슬로건과 함께 진행되는 전국 지자체 최초의 문자 마케팅이다.
‘2018 A로의 초대’는 핵심전략인 3F로 감성(Feelling), 여성(Female), 야간 관광상품(Festival of night)을 정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찾아오기 편한 강진(Short), 밤에도 아름다운 강진(Midnight), 함께 하면 더 즐거운 강진(Increase), 여성이 행복한 강진(Lady), 흥미로운 체험이 기다리는 강진(Exciting)등 SMILE로 축약되는 5대 정책을 펼쳐 국내외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걸음 사로잡고 있다.
강진군은 핵심전략(3F)와 핵심정책(5P), 일명 SMILE 정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8 A로의 초대’ 핵심 과제 25개와 부서별 추진과제 75개 등 총 100대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전 부서가 총력을 다한 100대 실천과제의 추진을 통해 보다 흡인력 있는 관광정책으로 500만 관광객 유치의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해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에 다양한 관광 진흥책으로 약 256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공적인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올해 또한 ‘2018 A로의 초대’를 통해 지난해의 상승세를 이어받아 관광 1번지 강진이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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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롱베이 동 띠엔쿵(DONG THIEN CUNG/동 티엔쿵) 석회동굴:베트남 하롱베이 인근에 소재한 카르스트 지형의 석회동굴로 1993년 한 어부가 태풍을 피해 섬에 올랐다가 발견했다.
바다위에 솟은 섬에 동굴(땅 밑이 아니라 땅위에 형성된 동굴로 유명)이 형성돼 있는데다 동굴에서 하늘이 보인다고 해서 하늘궁전 혹은 천궁동굴로도 불린다. 발견된지 1년 뒤 바로 세계문화윤산에 등재될 만큼 높은 가치를 인정 받았다.(IT FOCUS ⓒ www.itfocus.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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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주관한 영광군 청년창업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강성심씨가 출품한 “향내음(아로마 방향제)”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영광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특성을 잘 살린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을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1개 작품이 출품되어 관광 상품으로의 매력, 대표성, 상품성, 디자인, 실용성 등을 중점으로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 총 5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선정내역은 최우수상에 강성심씨의 “아로마 방향제”, 우수상에 이영임씨의 “편백나무로 만든 제품(열쇠고리, 나무시계, 도마)”, 장미희씨의 “상사화 수예품(브로치, 다건, 손수건, 티 매트)”장려상에 박성호씨의 “도자기 제품(굴비접시, 모싯잎찻잔, 상사화그릇 등)”, 강성린씨의 “보리굴비빵” 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청년창업 작품들이 관광객 및 일상생활에도 많은 인기를 모을 수 있기를 기대 한다”며, “축제장이나 박람회 개최 시 기념품 판매 및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광기념품 활성화에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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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수소+CNG 복합충전소 건립공사가 광산구 동곡CNG 충전소 부지 내에 완료됨에 따라 27일 오후 2시 동곡 복합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동곡 수소충전소는 국비 15억원, 시비 15억원 등 총 30억원이 투입된 환경부 수소충전소 보급사업으로, 기존 광산CNG충전소와 연접해 수소전기차 충전설비를 구축, (재)광주그린카진흥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동곡 수소충전소 운영을 통해 ‘수소융합스테이션 위험성 평가 및 연구’사업을 수행해 광주시 수소산업 발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CNG 복합충전소는 전국 최초의 복합충전소로, 향후 CNG 개질기를 설치할 경우 수소를 자체 생산할 수 있어 수소생산설비가 없는 광주에서는 좋은 융․복합수소충전소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소충전소 위치는 KTX 송정역에서 동곡방면 5분 거리로, 현재 운영중인 진곡 수소충전소와 더불어 수소전기차 충전을 담당할 예정이며, 2018년 총 6기의 수소충전소 보급이 완료되면 기존 공공기관 중심의 보급에서 민간보급으로 확대돼 수소전기차의 보급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는 수소전기차 보급수량이 41대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소전기차를 보급하고 있으며, 올해 4월 중 민간 중심으로 50여 대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자동차인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수소충전소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친환경에너지인 수소를 통한 산업을 발굴․사업화해 미래먹거리 산업 창출에 노력하고, 광주의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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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아바나
- 쿠바 수도 아바나(하바나/La Habana):는 어네스트 헤밍웨이가 7년간 살면서 노인과 바다를 집필한 도시다.
헤밍웨이가 머물렀던 암보스 문도스 호텔(Ambos Mundos Hotel/511호가 1932년부터 7년간 헤밍웨이가 머물렀던 곳)과 함께 집필 후 자주 찾았다는 엘 플로리디타 바(El Floridita/암보스 문도스 호텔 1층), 주점 라 보데기타 델 메디오(La Bodeguita Del Medio/아르마스 광장 인근)는 유명 관광지가 돼 있다.
엘 플로리디타 바와 라보데기타델메디오 주점(아르마스 광장 인근)은 항상 관광객들로 붐빈다.
엘 플로리디타 바는 헤밍웨이가 즐겨 마셨다는 럼주 칵테일 다이끼리(Daiquiri/다이커리:럼주+민트+라임소다+설탕)가, 라보데기타델메디오 주점은 비슷한 럼주 칵테일 모히토가 유명하다.
엘 플로리디타 바에서는 살사연주(피아노, 트럼펫, 하프, 바이올린, 기타, 팀파니, 등을 사용 경쾌한 리듬으로 연주하는 춤곡), 트로바(trova/쿠바 전통 리듬과 서정적 멜로디, 시적인 가사에 뿌리를 둔 음악, 곡 내용은 격동하는 시대에서 투쟁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공연도 자주 열린다.
▶쿠바
-1492년 콜럼버스(Columbus)가 발견한 후 스페인(에스파냐)의 식민지로 편입(1514년) 돼 400여 년간 식민 통치를 받았다. 스페인 식민 통치로 인해 스페인풍의 고대 건축물들이 많다.
10년 전쟁(1868∼1878년), 제2차 독립전쟁(1895년), 미국vs스페인 전쟁(1898년) 후 파리평화조약을 통해 미국 군정을 거쳐 1902년 5월 20일 독립했다. 카스트로가 혁명으로 집권하면서 공산당(PCC) 1당독재 공화제로 운영돼 오고 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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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風吹かば 匂ひをこせよ 梅の花
主なしとて 春な忘れそ
동풍이 불거든 향기를 보내다오, 매화꽃이여.
주인이 없다 해도 봄을 잊지 말지니
3월 초순의 비오는 날 오후, 일본 규슈 후쿠오카 교외에 있는 다자이후 텐만궁(太宰府 天満宮)을 찾았다. 본전 앞 우측에 있는 비매(飛梅 도비우메)를 보았다. ‘飛梅’라고 적힌 표시판이 있고, 안내문에는 ‘천신(天神) 스가와라 미치자네(菅原道真)가 교토의 집 정원 앞에 있는 매화와 작별하면서 와카(花歌)를 읊었다. 그런데 주인을 못 잊어하던 매화가 교토에서 다자이후로 날아와 하룻밤 사이에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웠다’고 적혀 있다.
사진 1 비매
사진 2 비매 안내문
스가와라 미치자네는 ‘학문의 신’이 된 실존인물이다. 그는 845년에 학자 집안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신동(神童)이라 불렸다. 할아버지 기요토모는 뛰어난 유학자였고, 아버지 고레요시도 대학 문장과(文章科)의 수장인 고위 관료였다. 일설에 의하면 스가와라 가문은 백제에서 건너간 왕인 박사의 후손이라고 하고, 혹은 왕인의 문인이라고 한다.
스가와라는 열한 살 무렵 집 뜰에 핀 매화를 보고 한시를 지을 정도로 총명했다.
달이 하얗게 비추니 마치 눈 내린 듯하고(月燿如晴雪)
매화꽃은 빛나는 별 같구나. (梅花似照星)
금빛 거울(달)이 하늘에서 비추고 (可憐金鏡轉)
정원에 핀 옥구슬(매화)이 온 뜰을 향기로 채우는구나. (庭上玉房馨)
스가와라는 18세 때 과거에 합격한 후 능력을 인정받아 승승장구 했다. 891년에 다이고 천황은 그를 우대신(우의정)으로 임명했다. 스가와라의 딸이 천황의 황후가 되고 스가와라가 세력을 확대하자, 귀족출신 세도가인 좌대신 후지와라 토키히라(藤原時平)는 음모를 꾸며 901년에 스가와라를 규슈 다자이후 권수(権帥)로 좌천시켰다. 이를 ‘쇼타이의 변’이라 한다.
사실상 유배살이 한 스가와라는 술로 실의의 세월을 보냈다. 끼니마저 거르자 한 노파가 ‘매화가지에 꽂은 찹쌀떡(우메가에모찌 梅ケ枝餠)’을 건넸다. 스가와라 미치자네는 이 떡을 맛있게 먹으면서 노파에게 시 한 수씩을 건넸다.
스가와라는 다자이후로 좌천된 지 2년 만인 903년에 쓸쓸히 생을 마감했다. 그의 관 위에는 매화 한가지와 찹쌀떡만이 얹어졌다. 유해를 소달구지에 싣고 장지로 향하던 중 황소가 갑자기 멈췄다. 이후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별수 없이 스가와라의 시신은 이곳에 묻혔다. 천만궁 입구에는 청동 황소가 있는데 황소 얼굴과 코는 유난히 반질반질하다. 이 부분을 만지면서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단다.
사진 3 텐만궁 전경
한편 스가와라가 죽은 후 교토 조정은 액운이 잇따랐다. 정적(政敵) 후지와라가 909년에 급서(急逝)한 것을 시작으로, 다이고 천황의 세자인 야스아키라 친왕이 923년에 서거했고, 천황의 세손 요시요리도 925년에 죽었다. 5년 뒤인 930년에 황궁 청량전(清涼殿)에서 조정 회의 중에 갑가지 벼락이 떨어졌다. 이리하여 조정 대신들이 다치거나 죽었고, 다이고 천황도 충격을 받아 3개월 만에 붕어했다.
조정은 이것을 스가와라 미치자네의 저주로 여겨 스가와라의 원령을 '뇌신(雷神)' 으로 추앙했다. 그리하여 교토와 다지이후에 덴만구(天満宮)를 지었다. 세월이 흘러 재해가 사그라들자 스가와라는 ‘벼락 신’에서 ‘학문의 신’으로 변신했다. 우메가에모찌 노파도 신으로 추앙받았는데 대명신(大明神)이 되어 근처의 정묘원(淨妙院) 절에 모서져 있다.
한편 본전 앞에는 비우메와 마주보고 홍매화(紅梅花)가 피어있다. ‘황후의 매화’이다. 이 두 그루 매화가 신목(神木)이 되어 이곳에 6천 그루의 매화가 있단다. 특히 뒤뜰에 많다.
사진 4 황후의 매화
사진 5 뒤 뜰의 매화
텐만궁은 시험 합격을 기원하기 위해 연간 800만 명의 참배객이 모인다. 신궁 주변에는 합격을 기원하는 메모장들이 주렁주렁하다. 심지어 한글로 적힌 기원문도 있다.
한편 사람들은 이곳에 오면 반드시 ‘우메가에모찌’를 먹는다. 이 떡을 먹으면 병마를 물리치고 정신이 맑아져서 공부가 잘 된단다. 필자도 먹었는데 바싹 구운 맛이 담백하다.
관광지에 사람이 몰리는 것은 볼거리 · 먹거리도 중요하지만 스토리도 한 몫을 한다. 전라도 관광에도 도비우메 · 우메가에모찌 · 황소 같은 스토리를 입히자. 그래야 관광이 활성화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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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금 수여 4인, ‘장한 진주강씨 상(賞)’2인, 공로대상 4인, 공로상 16인 수여,
【진주강씨 광주전남종회 제64차 정기총회 강원구회장 내빈소개】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진주강씨 광주전남종회(회장 강원구, 현 한중문화교류회장) 제63차 정기총회가 24일(토) 오전 11시 광주광역시 남구 중앙로 107번길 3(구동 22-3번지) ‘광주향교 유림회관’에서 300여명의 시도ᆞ와 시군구 종회 임원과 회원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오전 9시~11시 사이에 도착한 회의 참석자들은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참석등록 현장에서 방명록에 참가등록을 하고『기념선물인 ▲ 강성보감(P340), ▲고급 기념타올』을 받아 행사장에 자리했다.
【진주강씨 광주전남종회 제64차 정기총회 전면에서 촬영사진】
한국청소년인권센터 이사장 강병연의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시조님 및 선조님에 대한 묵념, 대종찬 낭독, 상견례, 포상 및 정학금 전달, 원구 회장의 내빈소개, 회장인사, 축사, 종무보고(선희 사무국장), 감사보고(진원), 원구 회장의 부의 안건심의, 만세삼창, 기념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빈으로는 대욱 광주전남종회 제6대회장, 기정 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동완 조선대학교 총장, 신기 전 광주광역시 기획실장(행정고시 34회), 정복 자문위원장, 충웅 상임부회장 겸 광주전남보학회장, 6대 문중 종회장 중 병연(양희공), 봉수(진원군), 태수(통정공), 기술(통계공), 도원(사평공) 5인, 재원(수은공), 대천 전 중앙청년회장 등이 참석 했다.
【‘장한 진주강씨 상(賞)’ 수상한 기정 전 국회의원】
【‘장한 진주강씨 상(賞)’ 수상한 동완 조선대학교총장】
본 행사에 앞서 표창순서로 먼저 2017년 부터 시행하는 ‘장한 진주강씨 상(賞)’ 에는 기정 전 3선 국회의원이자 더불어 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동완 조선대학교총장에게 상패가 수여되었다.
【공로대상 수여】
【공로상 수여1】
【공로상 수여2】
【공로상 수여3】
이어서 원구 회장은 『종중발전에 공이 많은 사람에게 주는 ▲공로대상에는 춘익(목포종회), 충웅(나주종회), 복규(광주 동구종회), 선희(광주 광산구) 4인을 시상했고, ▲공로상에는 진원(순천), 성필(영광), 대훈(광주 서구), 병택(광주 서구), 진성(광주 남구), 운대(광주 서구), 성인(무안 운남), 재원(나주), 재원(수은공종회), 대식(광주 서구), 영석(강진), 일원(광주 북구), 평희(나주), 춘원(강진), 천석(보성), 희구(영암)등 16인』 등을 시상했다.
【장학금 수여 사진】
인재 육성을 위한 학업성취가 우수하고 효행실천 모범학생에게 주는 장학금 수여는 진주강씨 광주전남종회 장학회 복규 이사장이 전주공업고등학교 3학년 의찬, 살레시오 고등학교 2학년 혜연, 진선여자중학교 1학년 지안, 연제초등학교 6학년 지혁 4인에게 전달하였다.
【진주강씨 광주전남종회 제64차 정기총회 원구회장 인사말씀】
원구회장은 인사말씀에서 ‘우리 강씨 문중은 자랑스러운 삼황 염제신농의 후손, 제나라 강태공의 후손, 한국시조 고구려병마도원수 강이식 장군 후손’이라며, 중국의 고대 역사서와 바이두 백과사전에 근거를 들어가며 설명하면서 숭조·돈목·육영의 정신으로 살아가자고 강조하였다.
【내빈 참석 사진】
내빈축사에서 대욱 광주전남종회 제6대 회장과 중앙청년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이어서 선희 사무국장의 종무보고, 진원 대표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진주강씨 광주전남종회 제64차 정기총회 원구회장 안건심의】
부의 안건은 4건으로 먼저 임시의장인 충웅 상임부회장 사회로 임원선출안건으로 임기 3년의 회장 선출안건은 2012년부터 제8대 회장으로 일해 온 元求 회장이 3기 연임으로 의결되었다.
3기 회장에 연임된 원구 회장이 진행하는 부의안건 토의에서는 『▲2017년 결산보고, ▲2018년 예산안 승인, ▲기타토의가 있어 집행부 제안안건 원안 승인 또는 의결되었다.
【진주강씨 광주전남종회 제64차 정기총회 참석자 기념사진 촬영】
이어서 만세삼창, 참석회원이 참여하는 기념촬영, 폐회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정오 12시 30분경 유림회관근처의 예향한정식과 동해바다 오찬장에서 시도종회 및 시군구 종회원들의 못다한 소식을 나누는 오찬시간으로 정기총회가 모두 종료 되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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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선 박사와 이성봉 목사의 삶과 신앙 제2권
최선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김치선 박사는 연희전문학교를 나와 평양신학교를 다니다가 영재형 선교사의 부름을 받아 일본 신호중앙신학교(현 개혁파신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Th.M)와 달라스신학교(Th.D)를 졸업하고 신학 박사 학위를 받은 최고 엘리트였다. 그럼에도 그는 한국교회와 사회가 사는 길은 오직 십자가 복음뿐이라 생각하고 남대문교회에서 사역하면서 대한신학교(현 안양대학교)를 설립하여 초교파적으로 복음을 전한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다. 그는 당시 한국 기독 인구가 30만 명, 한국 인구가 3000만 명 정도 되었을 때 10분의 1이라도 전도해야 되지 않겠는가? 고민하고 기도하면서 300만 부흥 운동을 전개하여 민족 복음화 운동에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김구 선생과 이승만 대통령과도 친밀한 관계를 가지며 사회 구원을 위해서도 헌신했다. 교회는 세상의 유일한 소망이다. 교회와 세상이 이분법으로 분리될 수 없다. 교회가 세상과 거리를 두고 게토를 형성할 수 없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교회가 세상에서 소금과 빛이 되라고 하셨다. 교회가 국가와 사회의 필요를 채우지 않는다면 누가 세상을 구원할 수 있겠는가? 따라서 김치선 목사는 사회 개혁에도 적극적이었다. 하나님 나라와 역사의식이 분명한 그는 자신의 직업에 충실하며 세상을 거룩한 나라로 만드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고 대한신학교 학생들에게 영농법과 침술법도 철저히 가르쳐 백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또한 한국교회 전설적인 탁월한 부흥사요 한국의 ‘무디’라고 칭송을 받던 이성봉 목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경신소학교와 경성성서학원(현 서울신학대학교) 밖에 학업을 하지 못했지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깊이 체험하고 성령의 능력에 사로잡혀 거의 무소유의 삶을 살면서 임마누엘 전도 특공대를 조직하여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민족 복음화 운동에 앞장서면서 한국교회를 살렸다. 6·25전쟁 이후 부흥사로서 고아원, 나환자촌을 다녔고, 경찰서와 군대를 순회하면서 복음을 전했다. 당시 유명한 부흥사 김익두 목사의 영향을 받은 그는 자신의 죄를 공개적으로 고백하고 회개를 강조하면서 거룩하게 일생을 살았다. 이성봉 목사는 돈, 명예, 이성에 깨끗한 거룩한 성령의 사람이었다.
본서에서 다룬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 김치선 박사와 이성봉 목사님은 철저히 회개의 삶을 살면서 복음 전도에 목숨을 걸었다. 그리고 언행일치의 삶을 살려고 부단히 노력하면서 거룩한 삶으로 모든 그리스도인의 사표가 되었다. 작금 한국교회를 개혁하고 부흥 성장시킬 위대한 영적 거장이 필요하다. 성령의 사람, 회개의 사람, 기도의 사람, 탁월한 전도자가 일어나 교회에 다시 성령의 새바람이 일어나도록 하는 것 외에는 암환자와 나병 환자처럼 죽어가는 교회를 일으킬 수 없다. 살아계신 하나님! 이 땅에 다시 한 번 큰 부흥의 봄을 주시옵소서! 돈과 명예와 권력을 초개처럼 여기고 오직 하나님의 나라 확장과 복음 전파를 위해 자신의 삶을 불태웠던 김치선 박사와 이성봉 목사님 같은 위대한 복음 전도자를 일으켜 세워 주소서!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축시
추천사
(제1권)
Part 1 김치선 박사의 생애, 신학, 그리고 부흥 운동
들어가는 말
1. 생애
1) 신학 교육과 일본 목회 사역
2) 미국 유학과 박사 학위 취득과 일본 목회 사역
3) 귀국과 남대문교회, 삼백만 복음 운동
4) 대한신학교 설립과 목회 사역
5) 성경 장로회 설립과 대신 교단 설립
2. 신학
3. 부흥 사역
1) 부흥 설교의 특징
2) 부흥 사역의 신학적 특징
Part 2 이성봉 목사의 생애, 신학, 그리고 부흥 운동
들어가는 말
1. 생애
1) 신학교 교육과 해방 전 목회 활동
2) 귀국과 성결교회 재건 사역
3) 6.25 전쟁 이후의 부흥 운동
4) 해외 부흥 운동과 교단 통합 운동
2. 신학
3. 부흥 사역
1) 부흥 설교의 특징
2) 부흥 사역의 신학적 특징
(제2권)
Part 03 김치선 박사와 이성봉 목사의 부흥 운동 비교
1. 부흥 운동의 공통점과 차이점
1) 공통점
2) 차이점
2. 부흥 운동의 시사점
1) 철저한 회개 운동
2) 복음 전도
3) 모범적인 삶
Part 04 결론
미주
참고문헌
[2018.03.27 발행. 24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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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3-25 · 뉴스공유일 : 2018-06-1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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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놈들!!! 이 땅이 어느 땅인 줄 아느냐?!”
네 명의 至上장군의 활약상은 땅의 소중한 역사를 말하고자 합니다.
아주 멀고 먼 오랜 옛날부터 동쪽은 푸른빛을 갖고 태어난 靑龍(청룡)이, 서쪽에서는 東邦의 한민족을 나타내는 하얀 빛 白衣(백의)를 자랑하는 白虎가, 남쪽에는 전설로 내려오는 무리 중 가장 아름답다는 朱雀(주작)이 붉은 빛으로, 북쪽은 어둠을 상징하는 상상의 동물 玄武(현무)가 검은 색을 흠뻑 뒤집어쓰고 사방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물론 사방을 둘러싼 한가운데 즉 중앙을 상징하는 신수 역시 용으로 누런색의 대명사 황색을 나타내 黃龍(황룡)이 떡하니 버티고 인간의 天壽를 지키기 위해 그렇게 이 땅위에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운 속에서 신령스러운 빛이 오래전부터 넘실대는 옥당 골의 땅 靈光 불갑마을은 白衣民族(백의민족) 후손들답게 오래전부터 이곳 서쪽에 한 일가족이 白虎의 기운으로 기상이 남다른 西海(서해)의 빛을 타고 白虎장군이 서해의 바다와 같은 佛甲의 큰 호수를 바라보며 오래 전부터 이 지역 守護神으로 그렇게 자리 잡고 이 고을을 호령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에 伏虎산의 호랑이장군이 바로 그 白虎 장군이었습니다.
온 몸이 하얀색으로 물들여진 호랑이 장군은 그가 가장 즐겨먹고 놀이 감으로 愛之重之 여기는 삵의 수많은 무리와 함께 토지가 비옥하기로 소문난 이곳 영광 땅에 묘하게도 호랑이 무리와 삵의 무리가 무리지어 한 날 한 시에 대거 이동하게 되었다고 오래전부터 이 지역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왔습니다.
사실 백호장군은 무작정 이곳에 내려온 것은 아니었다는 說이 더 지배적입니다.
백호장군은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여러 雜神들을 거느리고 조금도 부족함이 없이 풍족하게 한반도의 靈驗한 기운이 감도는 한민족의 표상인 백두산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태초의 어느 날 산신령으로부터 ‘네가 남쪽으로 내려가 그곳을 이곳 백두산의 영험한 통치력으로 그곳 百姓들이 天壽를 다 할 때까지 아무 부족함이 없도록 평화롭게 살도록 해야 하겠다’라는 말을 듣고 단숨에 백두산에서 태백산맥을 거쳐 껑충 뛰어넘어 노령산맥을 타고 내려와 영광 불갑의 땅 중에 활처럼 휘어진 이 곳에 정착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활처럼 휘어진 산을 伏虎산이라 마을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옮겨 부르게 되었고 이를 할(뫼)산에서 伏虎산으로 호칭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수많은 삵의 무리를 거느리고 있는 삵 장군은 伏虎산을 뒤에 두고 항상 본능에 충실하였습니다. 오로지 同族인 삵의 무리를 먹여 살려야 겠다는 一念과 각오로 이곳의 비옥한 땅에 정착하여 삵 장군이 가장 좋아하는 앞의 마을인 유봉마을을 여유있게 바라보며 그곳에서 태평하게 뛰어노는 닭의 무리를 지켜보면서 무작정 이곳에 정착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삵 장군은 수많은 닭의 무리를
뉴스등록일 : 2018-03-25 · 뉴스공유일 : 2018-03-2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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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의 대표축제인 제 14회 영산포 홍어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숙성홍어의 본고장 영산포 영산강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 끝 톡 쏘는 알싸한 맛’이 일품인 600년 전통의 숙성홍어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선보이는 영산포 홍어축제는 영산강 푸른 물결과 노란 유채꽃이 만발한 둔치 일대를 배경으로 3일 간 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민주 영산포홍어축제추진위원장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영산포 홍어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코드로 자리 잡았다”며,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 안전, 위생 등 축제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영산포 숙성홍어를 매개로 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통해 봄날의 나른함을 시원하게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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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DGB유페이(대표이사 박동관)는 내달 2일부터 자사 발행 선불 교통카드인 원패스 카드에 대해 외관상 훼손이 없는 인식불량 카드에 한하여, 무상교환 기한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 시행한다.
기존 DGB유페이는 최초 충전 후 1년 이내의 외관상 훼손이 없는 카드에 대하여 지불 및 충전 시 인식이 잘 되지 않을 경우 대구은행에 위탁하여 무상으로 교체 진행해오고 있으며, 금번 기한 연장 추진으로 카드 사용 고객에 대한 혜택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금번 무상교환 기한 연장 시행에는 이미 제작되어 시장에서 유통 중이거나 고객이 사용중인 카드도 소급하여 적용되는데 DGB유페이에서 발행하는 선불 교통카드는 버스, 지하철, 택시 및 유료도로 등의 교통 분야뿐만 아니라 GS25, 이마트24 등 유통 분야에서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현재 전국적으로 미세먼지의 농도가 심각 수준에 이르러 각 지자체 별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내놓고 있으며, 이에 대구시도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향상 및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2016년부터 5년간 매월 11일을 ‘대중교통의 날, 대중교통 탑시데이(Day)’로 지정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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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선 박사와 이성봉 목사의 삶과 신앙 제1권
최선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김치선 박사는 연희전문학교를 나와 평양신학교를 다니다가 영재형 선교사의 부름을 받아 일본 신호중앙신학교(현 개혁파신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Th.M)와 달라스신학교(Th.D)를 졸업하고 신학 박사 학위를 받은 최고 엘리트였다. 그럼에도 그는 한국교회와 사회가 사는 길은 오직 십자가 복음뿐이라 생각하고 남대문교회에서 사역하면서 대한신학교(현 안양대학교)를 설립하여 초교파적으로 복음을 전한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다. 그는 당시 한국 기독 인구가 30만 명, 한국 인구가 3000만 명 정도 되었을 때 10분의 1이라도 전도해야 되지 않겠는가? 고민하고 기도하면서 300만 부흥 운동을 전개하여 민족 복음화 운동에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김구 선생과 이승만 대통령과도 친밀한 관계를 가지며 사회 구원을 위해서도 헌신했다. 교회는 세상의 유일한 소망이다. 교회와 세상이 이분법으로 분리될 수 없다. 교회가 세상과 거리를 두고 게토를 형성할 수 없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교회가 세상에서 소금과 빛이 되라고 하셨다. 교회가 국가와 사회의 필요를 채우지 않는다면 누가 세상을 구원할 수 있겠는가? 따라서 김치선 목사는 사회 개혁에도 적극적이었다. 하나님 나라와 역사의식이 분명한 그는 자신의 직업에 충실하며 세상을 거룩한 나라로 만드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고 대한신학교 학생들에게 영농법과 침술법도 철저히 가르쳐 백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또한 한국교회 전설적인 탁월한 부흥사요 한국의 ‘무디’라고 칭송을 받던 이성봉 목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경신소학교와 경성성서학원(현 서울신학대학교) 밖에 학업을 하지 못했지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깊이 체험하고 성령의 능력에 사로잡혀 거의 무소유의 삶을 살면서 임마누엘 전도 특공대를 조직하여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민족 복음화 운동에 앞장서면서 한국교회를 살렸다. 6·25전쟁 이후 부흥사로서 고아원, 나환자촌을 다녔고, 경찰서와 군대를 순회하면서 복음을 전했다. 당시 유명한 부흥사 김익두 목사의 영향을 받은 그는 자신의 죄를 공개적으로 고백하고 회개를 강조하면서 거룩하게 일생을 살았다. 이성봉 목사는 돈, 명예, 이성에 깨끗한 거룩한 성령의 사람이었다.
본서에서 다룬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 김치선 박사와 이성봉 목사님은 철저히 회개의 삶을 살면서 복음 전도에 목숨을 걸었다. 그리고 언행일치의 삶을 살려고 부단히 노력하면서 거룩한 삶으로 모든 그리스도인의 사표가 되었다. 작금 한국교회를 개혁하고 부흥 성장시킬 위대한 영적 거장이 필요하다. 성령의 사람, 회개의 사람, 기도의 사람, 탁월한 전도자가 일어나 교회에 다시 성령의 새바람이 일어나도록 하는 것 외에는 암환자와 나병 환자처럼 죽어가는 교회를 일으킬 수 없다. 살아계신 하나님! 이 땅에 다시 한 번 큰 부흥의 봄을 주시옵소서! 돈과 명예와 권력을 초개처럼 여기고 오직 하나님의 나라 확장과 복음 전파를 위해 자신의 삶을 불태웠던 김치선 박사와 이성봉 목사님 같은 위대한 복음 전도자를 일으켜 세워 주소서!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축시
추천사
(제1권)
Part 1 김치선 박사의 생애, 신학, 그리고 부흥 운동
들어가는 말
1. 생애
1) 신학 교육과 일본 목회 사역
2) 미국 유학과 박사 학위 취득과 일본 목회 사역
3) 귀국과 남대문교회, 삼백만 복음 운동
4) 대한신학교 설립과 목회 사역
5) 성경 장로회 설립과 대신 교단 설립
2. 신학
3. 부흥 사역
1) 부흥 설교의 특징
2) 부흥 사역의 신학적 특징
Part 2 이성봉 목사의 생애, 신학, 그리고 부흥 운동
들어가는 말
1. 생애
1) 신학교 교육과 해방 전 목회 활동
2) 귀국과 성결교회 재건 사역
3) 6.25 전쟁 이후의 부흥 운동
4) 해외 부흥 운동과 교단 통합 운동
2. 신학
3. 부흥 사역
1) 부흥 설교의 특징
2) 부흥 사역의 신학적 특징
(제2권)
Part 03 김치선 박사와 이성봉 목사의 부흥 운동 비교
1. 부흥 운동의 공통점과 차이점
1) 공통점
2) 차이점
2. 부흥 운동의 시사점
1) 철저한 회개 운동
2) 복음 전도
3) 모범적인 삶
Part 04 결론
미주
참고문헌
[2018.03.27 발행. 41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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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3-24 · 뉴스공유일 : 2018-06-1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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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시효
박순옥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상에서 단 한 사람 자신의 경쟁자라고 생각한 부친에게 그동안 송곳 같은 반항심으로 자신을 채찍질 해 왔던 아들 경준은 비로소 아버지의 죽음 앞에서 자신의 생각이 부질없는 허상이었음을 깨닫는다.
3대가 형사라는 직업으로 살아가는 한 집안의 주인공인 경준은 의절하고 살아가던 아버지의 장례식을 마친 이튿날 생각지도 못한 남자의 방문을 받는다. 아버지의 장례식 날이 아버지의 40년 형사생활의 단 한건의 미해결 사건으로 남은 사건이 드라마틱하게 공소시효를 맞게 된다. 그 사건의 피해자의 아들이 경준을 찾아 온 것이다. 그리고 피해자의 아들이 경준에게 던진 말이다.
“아무리 공소시효가 끝났다고는 하지만 그 사건 자체가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경준은 뼛속까지 형사였다. 온 몸의 피가 갑자기 뜨겁게 활활 불을 타오르며 돌기 시작했다. 그래서 핏줄은 속일 수 없다는 말이 있나 보다. 경준의 아버지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수사방법이 뛰어나서 귀신 잡는 형사였다. 할아버지는 부처님 같은 형사라고 불리 울 정도로 각기 다른 개성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집안의 3대째의 주인공 경준이 사건을 쫓으며 그동안 잊고 살았던 가족 간의 사랑을 뼈저리게 찾아가는 과정도 함께 독자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할 것이다. 무엇보다 경준 자신이 형사이기 때문에 경준은 두 사람의 그림자 테두리 안에서 빠져나갈 수 없을 것이다.
경준에게 있어서 두 사람은 아버지이고 할아버지인 동시에 모범답안지 같은 형사 선배이기도 한다. 경준은 처음으로 아버지가 살아계시는 동안에 왜 좀 더 빨리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었는지 가슴에 시린 바람이 휘몰아치듯이 아프기만 했다.
추리소설의 애독자라면 한번 읽기 시작하면 단번에 책을 끝까지 손에서 놓지 못하고 읽어 갈 수 있을 것이다.
― 박순옥,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에필로그
□ 과거로의 회향
□ 이미 던져진 도전장
□ 멀어지기만 하는 현장
□ 쪼그라든 영혼
□ 돌이킬 수 없는 실수
□ 비틀어진 회상
□ 진실과 원한의 차이
□ 멀어지기만 하는 진실
□ 기도하는 사람
□ 확실해지는 폭력의 실체
□ 보이지 않는 추격전
□ 가슴 아픈 진실
[2018.03.27 발행. 45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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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찰보리문화축제가 “가보리! 해보리! 먹어보리!”를 주제로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군남면 지내들 옹기·돌탑공원에서 열린다.
영광찰보리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기창)는 지난 21일 올해 7회를 맞는 영광찰보리 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기창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이장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추진계획 및 운영위원 구성 등에 대한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다각적인 협의를 했다.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다가오는 축제를 위하여 주변 환경정비 및 유채 모종 이식작업을 실시했으며, 타지역과 차별화된 축제를 준비해 주민과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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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이화장(梨花莊)을 찾았다. 이화장은 1945년 광복 직후 이승만 박사가 미국에서 돌아와서 거주한 곳이다. 공사 중이라서 집 앞의 이승만 대통령 동상만 보았다. 동상 아래에 새겨진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구호가 새삼스럽다.
원래 이화장은 세조 때 영의정을 한 최항(1409∼1474)이 살던 집이었다. 그런데 1490년에 성종은 이 집을 사들여 요동질정관으로 중국에서 돌아온 탁영 김일손(1464∼1498)에게 하사했다. 김일손이 모친 봉양을 위해 사직을 청하자 모친과 함께 기거토록 한 것이다.
김일손은 바위 샘 위에 1칸 자리 정자를 짓고 ‘이화정(梨花亭)’이라 이름 지었다. 봄이면 주위가 하얀 배꽃으로 물들 정도로 배나무가 많았기에 그렇게 지은 것이다. 김일손은 ‘집 모퉁이에 핀 배꽃(屋角梨花)’ 시를 지었다.
이 시는 성종이 지은 ‘비해당((匪懈堂) 48영 차운 시’에 답한 시이다. 성종은 ‘비해당 48영 차운 시’를 홍귀달, 채수, 유호인, 김일손에게 차운 시를 올리도록 했다. 원래 ‘비해당 48영시’는 세종대왕의 3남 안평대군 이용(1418∼1453)이 자신의 별장인 비해당의 풍물 48가지를 읊은 시이다.
그는 1450년 가을에 ‘48영 시회’를 열었는데 이 모임에는 당대 문사인 최항 · 신숙주 · 성삼문 · 이개 · 김수온 · 서거정 · 강희맹 등이 참여했다. 안타깝게도 안평대군은 1453년 계유정난으로 수양대군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 그러면 김일손이 1493년 8월 호당에서 사가독서 할 때 지은 시를 감상해보자.
집 모퉁이에 핀 배꽃 (屋角梨花)
눈 맞은 나무 봄기운 이니 더욱 화창하고 노란 빛 쪼그린 여린 새잎에 꽃 피네
흰 소매는 서리를 깔보니 수심 젖은 흰나비 곱게 치장한 미혹한 달 젊은 미인 질투하네.
가벼이 바람 불어 꽃향기 가득 이르고 쓸쓸히 비 내려 눈물 자욱 비껴 있네.
비록 맑고 깨끗함이 색칠하지 못했어도 화려함 뽐내는 붉은 복사꽃 보다 낫네.
이왕이면 성종의 시도 함께 감상하자.
다정이 봄날이 알맞게 맑고 화창하니 집 모퉁이의 배나무가 백설 같은 꽃을 피웠네. 안 뜰에 맑고 밝은 달을 감춰둔 듯 정자 난간에서 곱디고운 달빛에 취하네. 짙은 향기는 순로(전설속의 향초)의 향기가 뼈 속에 스미는 듯 맑은 그림자가 바람에 쏠리니 월말(越襪)이 비낀 듯하다. 옥 같은 천연의 꽃모습은 조물주의 교묘한 솜씨인데 두견새의 맑은 소리 봄의 좋은 시절 기억하리라. (김일손, 탁영선생문집, 2012, p 437-438)
그런데 김일손은 1495년(연산군 1년)에 충청도사로 근무하면서 병폐 26개조의 소를 올렸는데 이 소에는 단종의 모후 현덕왕후의 묘인 소릉복위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후 김일손은 사직하고 하사받은 집을 반납한 뒤 청도로 낙향했다.
사관 김일손은 1498년 7월 무오사화로 능지처사 당했다.
「성종실록」 편찬과정에서 김일손의 사초에 실린 김종직의 「조의제문」을 유자광이 세조의 왕위 찬탈로 몰았고, 사림들이 화를 입었다. 김일손이 죽은 후 이화정이 누구의 소유였는지 알 수가 없다. 순조의 아들 효명세자가 이화정 10경시(十景詩)를 남겼고, 1908년 황성신문에 이화정에서 활쏘기 행사를 했다는 기사가 있을 따름이다. 안타깝게도 일제 때 이화정은 흔적조차 없어졌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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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 고추를 먹는 사람
최해필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한 남자가 시장에 앉아 무엇인가를 먹고 있었다. 그가 너무도 고통스럽고 행복하지 않아 보였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의 주위로 몰려들었다. 그는 얼굴이 붉게 충혈 되고, 눈에는 눈물이 그득했다. 사람들은 처음에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몰랐지만, 이내 그가 옆에 칠 리를 수북이 쌓아 놓고 앉아서 하나씩 입 안에 넣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세상에서 가장 맵기로 소문난 인도 산 고추가 아닌가. 칠 리를 입에 넣고 씹을 때마다 남자는 더욱 불편하고 불행해 보였다. 그럼에도 전보다 더 울 것 같은 표정을 지으며 그는 또 다시 칠 리 하나를 입에 넣는 것이었다. 마침내 누군가 그에게 물었다.
“왜 이렇게 하는 거요? 한두 개 먹어 보았으면 칠 리가 얼마나 매운 줄 잘 알거 아니오? 그런데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먹는 이유가 뭐요?”
매우 고통스런 얼굴을 하고서 그 남자가 말했다.
“혹시 단맛이 나는 칠리 고추가 있을지도 모르잖소.”
단맛 나는 칠 리를 혹시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으로 매운 고추를 계속해서 먹는 고통스런 남자의 이야기는 다름 아닌 나의 이야기이고 당신의 이야기다. 우리가 삶에서 어떤 일을 하든, 그것은 늘 어떤 종류의 행복을 찾아 나서는 일이다. 저 인도인 남자처럼 잘못된 장소에서 그것을 찾고 있다는 것이다. 매운 것이 곧 칠 리의 본성이므로. 따라서 그 집착과 희망을 내려놓는 일은 진정한 단맛(그것이 사랑이든 행복이든)의 발견에 이르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수십 번, 수백 번 우리는 선택의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삶에 대한 어리석은 관점을 고수하는 한, 당신은 여전히 매운 눈물에서 헤어날 길이 없을 것이다. 당신이 원하는 것이 코끼리이든, 단맛이 나는 고추이든, 혹은 훌륭한 배우자이든, 내려놓지 못하는 것은 ‘마음’ 탓이다.』
이 어리석은 사나이의 이야기는 우리들이 살아가는 모든 것을 한마디로 잘도 그려낸 이야기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면서도 고치지 못하는 우리의 마음이 더 이해가 되지 않는데 있지 않을까? ‘백년도 못 사는 인간들이 부질없이 천년의 꿈을 꾸는구나!’ 주머니도 없는 수의를 입고 떠나는 인생인데 그런 줄도 모르고 ‘왕작 천년 계(枉作千年計)’라, 어찌 그리 욕심은 많아서 온갖 세상걱정 다 혼자 떠맡아서 해결하려는 듯, 안 해도 될 것까지 걱정까지 사서하면서 근심 걱정 속에서 살지 말고, 이 글을 읽은 독자들은 지금당장부터 세상사 툴툴 털고 걱정 좀 줄이고 즐겁게 명랑하게 건강도 챙기면서 살아가시기를 바란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영혼의 노래를 부르고 싶다
영혼의 노래를 부르고 싶다
수구초심
길 위에서
세월 부 대인
일상의 한 자락
죽을 때 후회하는 일
어떤 여행
제2부 13일간의 여행
13일간의 여행
멋진 단식 투쟁
송 양공과 인도산 칠리 고추
고향에 찾아와도
귀거래사
소자들아!
축사
제3부 효와 불효
효와 불효
애인자는 인항애지
물처럼 바람처럼
자제문
그래도 남기고 싶은 말 한마디
수기치인
고사성어
제4부 지휘관의 기도
지휘관의 기도
군 생활의 반추
아! 옛날이여
임관 40주년 기념사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가장 아름다운 노래
촌초 춘휘
제5부 노년을 살아가려면
노년을 살아가려면
사랑초 이야기
늙은 군인의 노래
로마에서 파리까지
춘잠도사 사방진
어떻게 살 것인가
산책길에
계룡대 골프 나들이
[2018.03.27 발행. 25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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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신학기,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과 등굣길을 아름답게 수놓는 아이들의 웃음꽃을 보니 벌써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신학기는 학생들 간 서열이 형성되는 시기로 학교폭력 발생이 잦은 기간이다. 때문에 따뜻함과 설렘으로 가득해야 할 즐거운 신학기가 학교폭력으로 꽁꽁 얼어붙어 버릴까 걱정이 된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지난해 전국 초, 중, 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학교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으로 진행되었던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전남 지역은 0.7%를 기록하여, 전국 평균인 0.8%보다 0.1%낮아 안정된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사이버불링 등 신종 학교폭력이 등장하고 가해자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경향이 있어 아직 방심하기에는 이르다.
또한, 언어폭력이 35.6%를 차지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학교폭력의 유형으로 확인되었으며, 집단따돌림(15.7%)과 신체폭행(12.4%)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주요 피해 장소는 예상대로 학교 안(55.8%)이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되어 경찰·교육당국과의 긴밀한 협조가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학생들끼리 서로 고운 말만 사용하고, 힘이 약한 친구는 모두가 배려해주는 것이다. 즉,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다.
하지만 약육강식(弱肉强食), 적자생존(適者生存)의 세계와도 같은 사회에서, 더군다나 아직 정신적·신체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학생들이 모든 상황을 이해하고 스스로 깨우치고 성장해나가는 것을 기대하기 쉽지 않다.
이런 현실을 반영하여, 경찰에서도 3, 4월을 학기 초 학교폭력 집중 관리기간으로 지정하여 선제적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무안경찰서 또한 이에 부응하여“반갑다! 친구야!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등 각종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인식전환을 유도해가고 있다.
아울러 학교전담경찰관의 역할이해, 117센터의 중요성 등 내실 있는 홍보를 통해 경·학 신고·상담체계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
그러나, 학교 폭력예방은 경찰·교육당국 간 긴밀한 협조와, 각종 시스템의 완비도 중요하지만,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시행하고, 교사·학부모·일반국민 등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했을 때 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심리학 용어 중 노시보 효과(Nocebo effect)라는 단어가 있다. 이는 “효과가 뛰어난 약이라도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고 복용하면 작용이 반감되거나 효과가 없어질 수 있다.”는 뜻으로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와 반대되는 개념이다.
노시보 효과처럼 아무리 효율적인 정책을 시행해도 우리 스스로가 정책을 거부하고 기존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학교폭력은 근절 될 수 없다.
이제는 우리 모두가 학교전담경찰관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학교 곳곳에 잠재하는 폭력행위를 떨쳐내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할 때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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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물무산 행복숲 개장식 및 군민 건강걷기 행사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성 영광군수를 비롯하여 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군‧읍면 기관‧사회단체장 및 임직원, 군민, 어린이집‧유치원생 등 2,000여 명이 참여하여 물무산 행복숲 개장을 축하했다.
물무산 행복숲은 입‧출구를 정해놓고 단순히 걸어 나오는 기존의 숲길과 달리 숲의 기능은 보존하면서 숲길 곳곳에 숲속 둘레길 10㎞, 질퍽질퍽 맨발 황톳길 2㎞, 유아숲체험원, 물놀이장, 편백명상원, 소나무숲 예술원, 하늘공원 등의 힐링체험 공간을 갖춘 종합 산림복지숲이다. 특히, 산중턱에 조성된 숲속 둘레길은 산 정상이나 아래보다 피톤치드가 풍부해 이용객들은 상쾌하고 시원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은 물무산을 찾는 것이 빠질 수 없는 하루 일과가 되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숲이 영광군에 생겨 행복하고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거듭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고흥 등 외부에서 온 관광객들도 숲속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물무산에 대한 만족과 감동을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올해 27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편의시설과 숲속 둘레길에 테마가 있는 수목식재 등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물무산 행복숲이 군민 건강은 물론 전국 최고의 명품숲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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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야 새야 파랑새야
박용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난 50년 동안 글을 써왔습니다.
수기와 수필을 일기장 명언시집처럼 글들과 시들을 모아 나의 삶이 담은 현실 속의 내 길을 걸어왔다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단지 내 삶은 기록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기록들도 삶에서는 중요한 것이기에 난 소홀히 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시금 내 마음과 꿈을 상기해 보고 새로운 일들을 위한 미래의 도약으로 나의 빈터 텃밭으로 심으려 합니다.
항상 내 편에서 내조를 해준 아내와 가족들에게 감사하며 어차피 사그라질 허물 허기진 인간은 그래도 알량한 욕망을 싣고 아스팔트길을 숨 가쁘게 걸어왔습니다.
나는 일생을 하느님 사업에 봉사하면서 살아왔습니다.
내가 술을 좋아하니 술벗들도 많았습니다. 향기로운 술 향기에 취해 북만 산천까지 갔다 온몸. 염라대왕님 알현했고 『때가 아니 되었으니 가서 더 봉사해라』 하는 말씀 정태수 교수팀의 의술로 제2에 인생을 걸어왔습니다.
2년 전부터 하루 문자, 카톡으로 아들, 딸, 손주들, 조카, 일가친척, 친구, 지인, 펜. 100명 이상 메시지를 전하면서 새 아침 그날을 맞이합니다.
이것이 나의 가난한 작은 마음의 축제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나를 위해 황홀한 축제를 열기 위함입니다.
남은 인생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며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 박용신, 시인의 말(책머리글) <시집을 내면서>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가난한 이들의 초대
가을 축제 · 1
가을 축제 · 2
가을 축제 · 3
부락산 둘레길 · 1
부락산 둘레길 · 2
부락산 둘레길 · 3
가을 산
가난한 이들의 초대
빛난다!
가을바람
11월의 마지막 날
12월 마지막 달
시내버스
양감면 공원묘지 · 1
양감면 공원묘지 · 2
제2부 가을 파랑새
하얀 눈이 내리네! · 1
하얀 옷을 입은 소나무 · 2
눈 내리는 경포 바다
먼 데서 오는 손님
봄꽃들의 향기
가는 해 오는 해 · 1
가는 해 오는 해 · 2
청년 어른들의 꿈
가는 길 오는 길
고향길
이역만리 베트남 전선에서
가을 들꽃 광장
가을 하늘
제3부 봄바람 새
들풀 들꽃 시인
춘 사월 시
들꽃 시인
상쾌한 봄날
봄바람 새
봄꽃 향기
사월의 마지막 날
부처님 오시는 날 · 1
부처님 오시는 날 · 2
그 누가 가는 세월 잡겠더냐?
어버이날
5월의 꽃향기
인생 쉬엄쉬엄 걸어가자
제4부 낙엽을 먹고 사는 인생
인생사(人生事)
꿈꾸는 6월 장미꽃
이승의 나그네들 명언 시
기우제
아들
요한 사도 명상 시
내 손녀 신아야
지천 명주 술
가는 세월
인연
낙엽을 먹고 사는 인생
누군가
일어나 걸어가자 ‘삼대 행복’
가을이 물드는 새파란 하늘이어라
[2018.03.27 발행. 11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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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향의 봄
김연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삼동三冬의 추위를 참아온 시냇물이 실뱀처럼 스스로 몸을 풀자 버들가지가 은빛 햇살을 모아 보송보송 하얀 솜털을 내밀고 새싹들도 목을 길게 빼 두리번거리며 늘어나는 가족의 얼굴을 익히더니 맨 먼저 담 옆에 매화꽃이 빙그레 미소 지으며 봄을 알립니다.
이번 시집 제호는 망향의 봄』으로 정했습니다. 제가
22세의 젊은 나이에 떠나온 고향,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시를 쓰게 되었습니다. 유년의 고향 마을에는 정다웠던 벗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푸르디푸른 하늘 우러러 시들지 않은 기억과 그리움을 터트릴 때마다 지난날의 추억이 새로워지곤 했습니다. 빈 가슴 나누던 그 자리엔 전원생활이지만 모든 것들이 아름답게 꽃으로 피어나곤 했습니다.
이 시집의 구성 순위는 망향의 봄, 모란꽃 당신, 영겁의 강, 흑성산 단풍길, 화포, 설원의 꿈 등 6부로 나누어 펴내게 되었습니다.
― 고담 김연하, 책머리글 <열세 번째 시집을 내면서>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망향의 봄
망향의 봄
무궁화동산
봄의 왈츠
질경이
꿈꾸는 젊음
무술년 새해기도
새벽 까치소리
청산도의 봄
아버지의 마음
고향에 가면
봄비
행복의 날개
정겨운 찔레꽃
제2부 모란꽃 당신
모란꽃 당신
오월
훈풍 속에서
버드나무
살구꽃
시인의 초상
배롱나무
물방울
벽
삶의 무게
능소화
팔순의 봄
세상살이
제3부 영겁의 강
영겁의 강
어머니의 산
모래성
열대야
아름다운 동행
안개 속에서
삶의 능선에서
뜬구름 인생
강변에서
백담사 천년 송
노을 속으로
구름재
여름바다
제4부 흑성산 단풍길
흑성산 단풍길
추회
가을의 기도
구월의 정오
토성의 가을
하늘에 쓴 편지
가슴 속 별 하나
달항아리
단풍
낙엽 지는 날
가을의 창가
가을 햇살
만추의 서정
제5부 화포
화포
금강 하구에서
번영로 벚꽃 길
선유도 해수욕장
구불 길
은파 유원지에서
새만금 방조제
군산항 포구에서
편백나무 숲에서
금강
선유도 낙조
군산 앞바다
금강의 석양
제6부 설원의 꿈
설원의 꿈
눈 오는 밤에
겨울나무의 꿈
황혼 무렵
황혼의 길에서
하늘 문
황혼의 바다
비천
행복한 죽음
겨울 서정
흔적
인생의 길목에서
조시
[2018.03.27 발행. 12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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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예비후보는 3월 21일 광주시의회 기자 브리핑룸에서 ‘1자리·경제시장 2용섭의 12대 공약’ 중 네 번째인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광주 만들기 6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용섭 예비후보가 꿈꾸는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광주’는 광주전체가 문화로 디자인되고 구성·운영되는, 즉 문화가 일상이 되고 예술과 난장이 어울려지는 생동하는 문화도시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이용섭 예비후보는 “문화·예술은 구호가 아닌 우리가 가꾸어 가야할 절실한 ‘광주의 미래’다”며 “광주만의 독특함과 유일함을 발굴하고 발전시켜 광주를 국내는 물론 세계인들이 즐겨 찾는 문화예술의 메카로 육성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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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R&D특구인 첨단산단과 빛고을로를 직접 연결하는 도로가 21일 착공식을 열고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행사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최경환 국회의원, 이은방 시의회 의장, 시의원, R&D특구 입주기업․기관 임직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힌 기운데 사업은 빛고을로 용두교차로 하부에서 시작해 영산강을 횡단해 첨단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총 길이 750m의 6차선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40억원 중 50%를 국비로 지원받아 2020년말에 완공한다.
이 구간은 차량 통행량에 비해 도로와 교량 폭이 좁아 정체가 자주 발생하고 특히 대형화물차 통행이 빈번해 사고 위험이 높은 곳으로, 연결 도로가 개설되면 정체 등이 모두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특구지역 접근성이 좋아지면 R&D특구의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명품도로로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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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에서 특별 전시한 ‘다시 만난 조선시대 산수도 두 점’을 보았다. 한 점은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이 일본에서 구입한 산수도이고, 또 한 점은 이미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그림이다. 박물관 소장 산수도는 필자도 본 적이 있는데 당시에는 ‘전(傳) 양팽손 작 (작가의 이름이 없지만 전문가에 의해 양팽손 작품이라고 확인)’이라고 적혀 있었다.
이 두 작품은 마치 쌍둥이 같다. 화면 구성, 산수와 사물묘사, 화풍이 유사할 뿐만 아니라 바탕 종이도 같아서 두 작품은 한 화가가 거의 동시에 그린 것으로 보인다. 찬시(讚詩)를 쓴 필치와 도장 역시 일치하여 ‘학포(學圃)’라는 호를 가진 인물이 작가임이 틀림없다.
그런데 ‘학포 찬(讚) 산수도’ 설명문에는 두 그림 모두 ‘작가 미상’으로 되어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이미 소장한 그림의 설명문에는 “상부에는 학포가 쓴 5언 율시와 5언 절구의 찬시가 있다.
16세기 전반에 산수도가 그려진 후, 후대의 인물인 학포가 찬시를 첨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적혀 있고, 일본에서 구입한 산수도 설명문도 “안견의 영향을 받은 16세기 전반의 화가가 그린 것을 알 수 있다. 상부에 ‘학포(學圃)’가 쓴 5언 절구의 찬시는 조선 후기에 첨가된 것으로 생각된다.”고 되어 있다.
하지만 “그림은 16세기 전반에 그렸고, 찬시는 조선 후기에 첨가한 것으로 보인다.”는 박물관 측의 설명이 당황스럽다.
산수도 그림의 상부 화제시(畵題詩) 끝에는 ‘학포사(學圃寫)’라는 글씨와 ‘양팽손장(梁彭孫藏)’이란 인장이 엄연히 찍혀 있고, 국립중앙박물관이 이미 소장한 산수도는 ‘전 양팽손 작’으로 불러왔는데 이제 와서 ‘작가 미상’이라니 참으로 의아하다.
관련 신문과 자료를 찾아보았다. 그랬더니 그동안 두 산수도는 15~16세기 사림파의 거두 조광조(1482~1519)의 지인(知人)인 학포 양팽손(1488~1545)이 그린 것으로 알려져 왔다.
양팽손은 1516년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홍문관 교리 등을 역임하다 조광조의 지치주의(至治主義)에 동참했는데, 1519년 기묘사화로 파직되었고 그 뒤 화순에 학포당을 짓고 은거하며 글과 그림에 몰두한 호남의 대표적 문인화가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산수도는 1916년 이왕가 미술관(국립중앙박물관 전신 前身)에 데라우치 마사타케 총독이 기증한 작품이고 양팽손 작품이란 인식이 굳어져 왔다. 그것은 일제가 「조선고적도보」에 작품을 실으면서 ‘전(傳) 양팽손 작’으로 표기한 것이 해방 뒤에도 이어졌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에 일본에서 구입한 산수도는 지난해 11~12월 일본 나라현 야마토 문화관의 전시 ‘조선의 회화와 공예’에 선보이면서 국내에 알려진 희귀명품으로 당시 일본 도록에는 ‘학포 양팽손’의 그림으로 표기됐다. 2016년에 일본 도쿄대 板倉聖哲 교수가 논문에서 양팽손의 그림이라고 밝혔다.
그런데도 국내 학계에선 양팽손의 작품이 아니라는 의견이 많다. 두 산수도에 찍힌 인장은 양팽손이 소장했다는 뜻의 ‘양팽손장’(梁彭孫藏)으로 판독되는데, 똑같은 인장이 현재 간송미술관에 소장된 윤두서의 대작 「심산지록」 등 18세기 화가들의 작품에도 나타나고, 양팽손 인장이라면, 200년 뒤 사람인 윤두서의 작품에 찍힐 리 없다는 것이다. 화폭에 적은 시구의 글씨체도 조선 후대의 것으로 추정된단다. (2017.12.1. 한겨레신문)
필자는 두 점의 산수도는 ‘전 학팽손 작’이란 생각을 떨칠 수 없다.
왜냐하면 첫째,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산수도를 왜 이번 전시에서 ‘작가미상’이라고 했는지 구체적 논거를 알 수 없다. 아울러 일본에서 구입한 산수도를 도쿄대 교수가 양팽손 작품이라고 했는데 이를 무시한 이유도 불분명하다.
둘째 설령 박물관이 이미 소장한 산수도의 그림과 글씨가 양팽손의 것이 아닐 지라도 화제시(畵題詩)는 학포 양팽손이 지은 것이 분명하다.
家住淸江上 맑은 강가에 집 짓고서
晴窓日日開 밝은 창 날마다 열어두네
(중략)
漁舟莫來往 고깃배야 오가지 마라
恐與世上通 행여 세상과 통할까 두렵구나.
강경호는 위 시를 『화순누정 기행(화순문화원, 2012)』에서 ‘학포당 은둔유감’시라고 했고, 양팽손이 신잠에게 보낸 시도 산수도 경치와 흡사한 구절이 여러 군데 나온다.
이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4월8일까지 열린다. 조선 회화사에 해박한 전문가들이 ‘학포 산수도’의 작가 규명에 적극 나섰으면 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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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양해관, 이하 농생명센터)는 오는 21일부터 4월 6일까지 ‘김제로 농(農)러 오락(樂)’ 가족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프에 참가한 가족에게는 농생명센터 생태체험 텃밭이 가족별로 제공되고 텃밭을 활용한 작물 식재부터 수확까지의 활동이 가능하다. 또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소통 채널을 운영해 텃밭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참여형태의 가족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농생명센터는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친 결과, 김제시 8개의 권역별 농촌마을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이번 캠프는 심포 권역의 ‘바람길 따라 숲 걷기’, 지평선들녘 권역의 ‘보리 인절미 만들기’, 벽골제 권역의 ‘벽골제 야간 불빛 탐방’, 조수골 권역의 ‘승마 및 미꾸라지 잡기 체험’ 등 4개 권역별 농업생명 주제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성장지원사업 세칙 개정에 따라 캠프 참가자 중 저소득가정의 청소년 및 가족의 경우 참가비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그 외 취약계층의 경우 참가비의 50%의 범위에서 참가비가 지원된다.
농생명센터 양해관 원장은 “농생명센터의 지속가능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결속력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가족 형태의 다변화에 따른 가족 중심의 체험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5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오는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캠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생명센터 홈페이지(nyac.kywa.or.kr) 또는 전화(063-540-5654)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소년특화수련시설인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신은경, KYWA)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농생명과학 체험시설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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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강병연 관장) 만9세부터 24세로 구성된 20개 내외 청소년동아리팀을 3월28일(금)까지 공모한다. 학교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단체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 북구와 북구청소년수련관은 공통의 목적과 관심사에 의하여 형성되어 취미, 소질, 가치관, 문제의식 등을 공유하는 청소년들에 의해 자치적이고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문화, 예술, 사회참여(봉사), 과학, 역사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며 특히 4차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역량제고를 위해 IT, 사물인터넷, 소프트웨어, 로봇 동아리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가능 동아리는 6개월 이상 활동 경력과 청소년(9세~24세) 10명 이상으로 구성되어 연중 12회 이상 활동을 할 수 있는 동아리로 반드시 동아리 지도자가 배치되어야 한다. 선정된 동아리지원금을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동아리 구성 인원 수 및 활동 실적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또한 광주북구 동아리연합회 「가온(세상의 중심 되라는 뜻)」을 구성하여 분기별 1회 이상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동아리활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연계방안 등을 논의하며 11월 말에는 동아리 연합 주제로 건전한 지역청소년 문화 양성 및 시너즈 효과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방법 및 서식은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http://www.bukguyouth.net)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소년수련관 동아리담당(☎268-2321)으로 문의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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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옥사 이야기를 계속하자. 기축옥사는 서인에겐 기회였고, 동인은 위기였다. 1589년 12월14일에 광주향교 유생 정암수 등 50명은 연명으로 이산해 · 정언신 · 정개청 · 나사침 · 유성룡 · 조대중 등 30여명이 정여립과 관련 있다는 상소를 올렸다. 윤선도의 조부 윤의중(1524∼1590)도 이 명단에 들어 있었다.
상소를 읽은 선조는 크게 노했고, 이산해·유성룡 등을 만나서 위로하고 정암수 등 10명을 하옥시켰다.(선조수정실록 1589년12월1일) 하지만 삼사와 성균관 유생들이 적극 신원하여 정암수 등은 곧 풀려나왔다.
그런데 1590년에 들어서 선조는 정여립 사건을 조사하라는 어명을 내려 옥사가 확대되었다. 윤의중은 이발의 외삼촌이라는 이유로 벼슬에서 삭직되었고1), 전라도 도사 조대중(1549∼1590)은 부안에서 데려온 관기를 돌려보내며 눈물을 훔친 일이 있었는데, 이것이 ‘정여립의 죽음을 전해 듣고 방에 들어와 울고 음식도 먹지 않았다.’라는 고발이 들어가 3월에 장살(杖殺)되었다. 2)
정개청(1529∼1590)도 끌려왔다. 정암수의 상소에서 ‘정여립과 글을 주고받고 일찍이 절의를 배척하는 글을 지었다’고 지목한 정개청이 무사할 리 없었다. 조사 처음에는 아무 일이 없는 듯했지만 나주 유생 홍천경 등이 정개청이 제자 조봉서와 함께 정여립의 전주 집터를 잡아 주었다고 고발하자 바로 의금부로 압송되었다. 정개청은 ‘아직 모반하지 않은 정여립이고, 여립은 이미 모반한 개청’이라는 누명을 쓰고 모진 고문을 받은 후에 평안도 위원(渭原)으로 유배를 갔다가 6월에 함경도 아산보로 옮겨졌는데 7월27일에 죽었다. 실로 참담하고 억울한 죽음이었다. 3)
탄핵을 받은 나사침은 일찍이 효행이 있어 방면되었지만, 나덕명· 덕준 등 아들 5형제는 모두 함경도의 경성 · 회령 · 부령 등지로 유배를 갔다. 4)
백호 임제(1549∼1587) 집안도 화를 입었다. 임제가 정여립을 만나 ‘항우는 천하의 영웅인데 성공을 못한 것이 애석하다고 하며 서로 눈물을 흘렸다’는 모함을 받았다. 그러나 임제는 이미 2년 전에 별세한 터라 아들들이 대신 형벌을 받았다. 5)
이발이 누구보다 따랐던 남명 조식(曺植)의 제자인 최영경(1529∼1590)도 하옥되었다. 창평 출신 양천경(양천회의 형)이 정여립이 두령으로 삼았다는 길삼봉이 바로 최영경이라고 상소한 것이다. (선조수정실록 1590년 6월1일). 최영경은 심한 고문으로 옥중에서 죽었다. 1천명의 선비들이 결백을 주장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기축옥사는 희생자만 되어도 1천명이 넘었다고 한다. 4대 사화 희생자를 다 합해도 5백 명 정도인데 비해 엄청난 것이었다. 6)
그런데 달이 차면 기운다 했던가. 1591년 2월에 세자 책봉을 둘러싼 건저의 사건이 터졌다. 2월에 서인 정철은 동인 이산해의 계략에 빠져 선조에게 광해군을 세자로 책봉해야 한다고 주청했다가 선조의 분노를 샀다. 선조는 3월14일에 정철을 파직시키고 7월에는 윤두수 등 서인들을 무더기로 몰아냈다. 7월20일에 정철은 함경도 강계로 유배당했다. 최영경등을 무고한 양천경 · 양천회 형제는 8월13일에 무고죄로 잡혀와 국문을 당한 끝에 장독(杖毒)으로 죽었다. (선조실록 1591년 8월13일) 7)
한편 동인 사이에는 정철의 처리에 대하여 의견이 대립되었다. 그리하여 강경파의 북인(이산해, 정인홍 등 조식 제자)과 온건파(유성룡 등 이황 제자)의 남인으로 나누어졌다. 이 때 윤선도 집안은 남인에 속했다.
1) 윤의중은 1610년 11월에 복관되었다.
2) 역사문화교육연구소 편, 기축옥사 재조명, 선인, 2010, p 167
3) 이종범 지음, 사림열전 1, 아침이슬, 2006, p 299-305,
한편 공조참의 윤선도는 효종 9년(1658년)에 송준길 등 서인이 정개청의 함평 자산서원을 철폐하자 이것이 부당하다는 상소를 올렸는데, 오히려 파직 당했다.
4) 김동수 교수는 ‘기축옥사와 호남사림’ 글에서 나주의 정개청 및 나덕명 · 덕준 등 나씨 일가의 피화는 지방사림간의 향권 다툼에서 연루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기축옥사 재조명, 2010, p 36-37)
5) 이종범 지음, 사림열전 1, p 292
6) KBS 역사저널 그날제작팀, 역사저널 그날 3, 민음사, 2015, p 119
한편 KBS 역사 스페셜은 정여립의 난을 ‘조선 최대의 정치 미스터리’로 보고 있다. (KBS 역사스페셜, 역사스페셜 5, 효형출판, 2003년, p54-74)
7) 김덕진 지음, 소쇄원 사람들, 다알미디어, 2007, P 182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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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빗장
김소해 시조선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 작품을 내가 보면 늘 부끄럽다/ 그런데/ 오늘밤은 내가 내 작품에 취하고 싶다/ 달빛에 취하듯이/ 바쁜 생활 중이지만 누군가 나와 함께 취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여기 몇 편 묶어보았습니다
― <머리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고향건축
제1부
처방전
사물놀이
자갈치
염전
탑
봄입니다
치자꽃 연가
남도아리랑
고향건축
낙동강
풀꽃
출항
어머니의 가을
제웅맞이 제주際主
제2부 하늘빗장
물수제비
다대포
하늘빗장
남항
무화과
살풀이
금강
숨은 말
가족
해금을 켜는 여인
원효대사 1
원효대사 2
제3부 기별이 닿는가
진달래
민들레
유배지에서 하룻밤
남해 섬은 그렇다
여름 들판
악기 소리
들꽃 축제
사과주 시간
귀에 익은 발소리
폭설
시작詩作
기별이 닿는가
제4부 얼음세포
전어
너는, 거기
공룡 발자국
투승점投繩點을 찍다
가을, 은행나무
얼음세포
어깨의 기울기
바다를 키우는 사람들
순장殉葬
바람악기
화전花煎
샘골
정방폭포, 어쩌면
소리
제5부 압축파일
바랭이 풀
비단 집
옻닭
수수께끼
귀뚜라미
분꽃향기
길눈
세병교洗病橋
가을, 물금역
압축파일
위층에는 세탁소 아저씨가 산다
생명
연리목 출사
붉은 방점
자전적 시론 | 하늘빗장
[2018.03.20 발행. 10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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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은 대한민국의 역사이다”란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청사에서 시작한 문화릴레이 캠페인이 전국의 청년예술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23일 오후 1시 구미IC 만남의 광장에서 광개토사물놀이(단장 권준성)와 전통무용그룹 춤판(정혜준, 구명서, 김수아, 유혜지) 주최로 문화버스킹이 열린다.
이번 공연의 총괄기획을 맡은 한국교통대 조성빈 전임연구원은 “70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치유되지 못한 채 깊고 깊은 상처로 동백의 흔적이 여기저기 남아있다”며 “대한민국의 역사인 제주 4.3사건의 치유에 보탬이 되고자 함께했다”고 기획의사를 전했다.
한편 ‘제주 4.3은 대한민국의 역사이다’ 문화릴레이 캠페인은 원희룡 도지사를 기점으로 제주도청에서 시작해 이번 경북 구미를 전국투어 원으로 전국의 청년예술인들이 4.3평화문화전도사 역할을 자처해 부산역 광장에서는 ‘제주 4.3 횃불의 춤 만방에 퍼져라’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4.3 평화로 피어나다’등의 주제로 홍대등 전국의 젊음의 거리에서 청년예술인들이 주최하는 거리예술제가 개최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문화예술인들의 마을 파주시 헤이리 석보박물과 야외무대를 거쳐 통일전망대에서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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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문화의 중심 오감통에서 이달 24일 토요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토요공연을 운영한다.
첫 공연은 ‘제2회 강진의 콩과 떡이야기 여행’ 축하공연으로 가수 양수경씨가 출연해 2018년 공연의 첫 포문을 활짝 연다. 3~4월에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10월에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오감통 야외공연장에서 재즈, 트로트, 클래식, 포크, 국악, 크로스오버 등 계절에 맞는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해 군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개장 4년차를 맞이한 강진오감통은 그동안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더욱 고급화한다. 올해는 분기마다 유명 가수 공연, 오감통 무대에 올랐던 뮤지션 중 장르별 수준 있는 뮤지션을 엄선한 특별공연, 업무협약대학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연주회, 지역음악인 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음악도시 강진의 공연문화를 형성하고 관광객 방문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2018 A로의 초대’ 성공을 위한 핵심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진군청 미래산업과 최치현 과장은 “오감통 중심 강진읍 노래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주말 공연을 진행해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신진 소득을 높일 예정”이라며 “군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아와 음악이 함께하는 봄밤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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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봄 나들이 철을 맞아 이용객이 많은 공원, 유원지 등 다중이용시설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유통기한 경과 등 부적합식품 즉시 회수․폐기 조치
점검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공원‧유원지, 철도역‧터미널 인근 식품취급시설과 푸드트럭 등 300여 곳을 대상으로 ▲무신고 영업 행위 ▲부패·변질·무표시 원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무액체질소 사용 과자(용가리과장 등) 등 인체 위해우려 식품 판매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부적합 식품, 원산지 무표시 식품,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판매 등은 즉시 회수․폐기하고 엄정하게 처분할 계획이다.
황인찬 식품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식품취급업소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제공, 철저한 위생관리, 친절한 손님맞이 등에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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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 2월 일본에서 최초로 대구여행책자를 발간한 일본인 여행작가 ‘안소라’ 씨를 대구관광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하여 현지의 관광영향력자를 활용한 해외 관광홍보를 강화한다.
지난 2월 21일 일본에서 최초로 일본인 여행작가 ‘안소라’(펜네임 あんそら, 安田 良子(야스다 료코))씨가 발간한 ‘한국 제3의 도시에서 보내는 대구 주말 트래블, 설레이는 대구 즐기는 법 48’ 책자가 일본 현지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출판사에서 중판을 한다는 기쁜 소식이 들려왔다.
대구시는 3월 19일 오전 11시에 행정부시장실에서 ‘안소라’ 작가를 ‘대구관광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하여, 대구여행책자 발간을 축하하고 향후에도 일본 현지에 대구관광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
‘안소라’ 작가는 “대구는 옛 것과 새 것이 공존하는 도시, 도회이지만 전통시장, 골목길, 근대건축 등 서울에서는 이제 볼 수 없어진 풍경이 남아있고, 자연도 있어서 여행하기 좋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도시이다” 라면서, 평소 자신이 느낀 대구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어 한국 지방여행 책자로는 처음으로 대구를 선택했다고 한다.
또한, 책을 발간하고 나서 일본의 주변 지인들 중에 대구가 고향인 사람들의 반응을 전하였는데, 대구사람은 자신의 고향이 얼마나 좋은 곳인지 잘 모르고 일본인이 대구여행책자를 낸 것에 오히려 의아해했지만 나중에는 고마움을 전달했다 한다. 대구는 관광매력이 많은 도시임을 대구시민들도 더 많이 자각하여, 따뜻하고 인정 많은 대구사람의 마음을 관광객들에게 표현한다면 대구의 매력을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했다.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외국인의 시각으로 본 우리시의 관광매력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라는 점을 잘 알겠다”고 하면서 “안소라 작가의 책자와 홍보활동이 일본에서 대구라는 도시의 관광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시도 외국인이 선호하는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홍보 강화로 관광객 유치에 한층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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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광주시,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지사장 임용묵)와 공동으로 지난 16일까지 3일간 일본 후쿠오카 등에서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일본 관광객 유치 관광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동마케팅은 지난해 겨울 일본에서 출시한 여행상품 ‘처음가는 한국남도여행’이 인기를 끌면서 올해 초 3회에 걸쳐 150여 명이 방문함에 따라 향후 미식을 포함한 새 여행루트 개발을 위해 이뤄졌다.
첫 날인 14일에는 후쿠오카 현지 주요 여행업계와 함께 전라도 지역 관광상품 기획과 상품화를 위한 상담회를 가졌고 15일에는 한국 구석구석을 여행해 음식뿐 아니라 문화, 전통, 유행에 이르기까지 한국 관련 지식이 풍부한 일본 유명 푸드칼럼니스트 핫타 야스시(八田靖史)를 초청해 일반 소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나주곰탕, 목포 낙지요리, 여수 간장게장 등 ‘전라도 음식의 매력’을 홍보해 일본 여행객을 사로잡기에 나섰다.
이어 16일에는 무안-기타큐슈 간 저비용항공사 코리아익스프레스(50인승) 정기노선 개설에 대비해 기타큐슈시 라도관광, HIS 등 여행업계를 방문해 생태, 섬, 음식 등 전남․광주지역 특화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유영관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지난 1월 후쿠오카에서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기념해 기획한 ‘처음가는 한국남도여행상품’이 화제를 일으켜 많은 관광객이 전남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무안공항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임용묵 지사장은 “전라도 지역은 빼어난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유산, 깊이있는 음식문화 등을 고루 갖춘 한국관광의 보고”라며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실시하는 이번 세미나 및 여행업계 워크숍을 통해 한국 남도지역의 인지도를 높여 많은 여행객이 찾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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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6일 오후 광산구 수완지구에 들어선 '시립 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에 참석해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지역 청소년 등 내빈들과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장덕동 원당산 공원 내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청소년들의 각종 공연활동 공간인 강당, 공연장, 동아리실 등이 마련됐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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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전북 고창에 소재한 항공특성화학교인 강호항공고등학교를 방문해 항공정비인력 양성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학생과 교사와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강호항공고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기초인력 양성사업과 항공정비사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 받아, 미래 항공산업 수요에 부합한 맞춤형 현장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
항공기초인력 사업에 참여한 강호항공고는 연 평균 20여명의 학생들이 각 영역의 실무 실습, 산학겸임교사를 활용한 현장체험교육과 글로벌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받아 현장실무형 항공인력으로 항공정비 부사관 과 항공산업체, 항공관련 대학에 진출했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28명을 선발해 항공관련 대학에 62명이 진학했고 공군부사관과 MRO 산업, 방산업체 등으로 66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김현미 장관은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항공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인재들을 만나니 우리 항공 산업의 밝은 미래가 더욱 기대되며 학생들과 함께 나눈 의견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취업 걱정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5년간 항공정비분야에 4천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는 항공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정비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항공사 및 MRO업체 등에 용이하게 취업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훈련비용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고창군이 재난재해로부터 항구적으로 안전하며 아름답고 청정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늘 깊은 관심을 갖고 함께 해 주는 김현미 장관님께 군민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산업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강호항공고등학교가 전국에서 최고의 명문학교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재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고창군에서도 인재육성과 명장육성 등에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에서서도 더 큰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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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와건강 환우회와 영남연합회는 오는 3월 17일 오후 1시 대구시민건강놀이터에서 제44회 나의 인생 첫 당뇨학교를 당뇨인의 올바른 관리와 치료를 위해 개최한다.
이번 당뇨학교는 대구시민건강놀이터에서 진행하며, 프렌닥터 한내과와 mou체결 및 누네안과병원, 당뇨와건강 영남연합회와 함께 진행하는 당뇨인과 가족들의 삶의 질 개선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일반 당뇨 교육과 다르게 나의 인생 첫 당뇨학교는 교육 후 15만여 국내최대 당뇨환우회에서 지속적인 환우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당뇨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환된 교육이다.
자세한 사항은 당뇨와건강 환우회(http://cafe.naver.com/dangsamo/574849)공지 참조
뉴스등록일 : 2018-03-16 · 뉴스공유일 : 2018-03-1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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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5일 오후 북구 시립미술관 본관1층 전시장에서 열린 학정 이돈흥 선생과 중국의 최고 작가 리우정청(劉正成) 선생의 2인전 '예결금란'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쑨시엔위 주광주 중국총영사, 김호철 광주고검장 등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세번째부터 윤장현 시장, 이돈흥 선생, 리우정청 선생, 쑨시엔위 주광주 중국총영사.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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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B앤솔러지 제79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79집으로, 시인 12인의 시 24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파고다공원에서는
통일전망대에서
[김소해 시인]
집 지키는 꽃
상처의 꽃
[나광호 시인]
첫눈이 오는 날
사랑한다는 것은
[남진원 시인]
온몸으로 숨쉬기
산소호흡기
[노태웅 시인]
봄이 오는 소리
꽃샘추위
[민문자 시인]
나도 오늘은 바깥양반
겨울 아침 대화
[박인혜 시인]
파도
차 사랑
[배학기 시인]
노인과 바다
거인
[이병두 시인]
봄 마중 1
봄의 예찬 1
[전홍구 시인]
산수유 꽃
낙엽
[조성설 시인]
등산
뜸
[최두환 시인]
지문 읽기
춘삼월에 내린 눈
[허만길 시인]
보름 전 그믐달
바람
- 수 필 -
[박인애 수필가]
글로벌 한민족 여성
[이규석 수필가]
나체 리듬과 율동
[2018.03.15 발행. 7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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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나주문화도시 조성’의 2차 사업인 ‘메이커공방142 축제’가 오는 17일 나주로142번지 일원 골목(일명 명동거리)에서 펼쳐진다.
이 사업은 나주시가 주최하며 나주문화원·(사)시민문화회의·동신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나주문화도시조성사업단’(총괄PD 김경주)가 주관하고, 나주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앞서 사업단은 문화도시조성사업 1차 프로젝트인 ‘생태문화 클라이가르텐 사업’을 작년 6월부터 8월까지 3달 간 나주읍성권 일원에서 개최하고, ‘게릴라가드닝(guerrilla gardening)’을 기획, 장시간 방치된 땅에 채소밭, 화단, 정원 등을 가꾸는 활동을 펼친 바 있다.
2018년을 맞아 2차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메이커공방142’은 나주 지역 공예가, 디자이너, 음악가, 영상, 가드닝 그룹 등 다양한 문화예술분야 창작자들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로서 이달 17일 개막해, 오는 4월까지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사업단은 골목 내 비어있는 상가를 창작 활동을 위한 새로운 공간, 일명 메이커 공방으로 재탄생시켜, 활력 넘치는 원도심 문화·예술의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메이커공방에 참여하는 팀은 지난 1월 문화원 공모를 통해 선발된 8개 팀으로 대부분 나주 시민 창작자들로 ‘도깨비가 왔다’(공연), ‘꽃에 물들다’(압화), ‘나주드림공방’(도자기), ‘나주꺼야’(아트상품), 상업장편영화 ‘그날’ 시나리오 기획개발(영화), ‘천연염색과 토탈공예의 만남’(천연염색), ‘꽃으로 물들여’(가드닝), ‘나주에서 한번 놀아볼랑가?’(한복)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창작 팀으로 구성됐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공동화 위기를 맞아 침체된 나주 원도심이 다양한 문화예술창작을 통해 활기를 되찾고, 도시재생 성공을 견인할 수 있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나주문화원을 비롯한 나주문화도시조성사업단과의 지속적인 문화협력과 교류를 통해 시민의 문화 욕구를 해소하고, 창작 활동을 적극 장려할 문화 융성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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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반려견 소유자의 준수사항이 강화된 동물보호법 개정 내용을 적극 홍보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적용되는 개정된 동물보호법은 강력한 행정 처분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는데 먼저 3개월 이상 반려견 소유주가 동물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처음으로 적발되더라도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2차 40만원, 3차 60만원 등이 부과된다.
22일부터 동물보호법 강화 적용…소유주 미등록시 과태료 부과
목줄(모든 반려견 대상)과 입마개(맹견 대상)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안전조치 사항도 강화됐다. 목줄을 하지 않거나 맹견인데도 입마개를 착용하지 않으면 1차 20만원, 2차 30만원, 3차 5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개정 전 과태료 부과기준이 1차 5만원, 2차 7만원, 3차 10만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크게 강화된 셈이다.
또 산책 등 반려견과 외출할 때 소유자의 성명과 전화번호, 동물등록번호가 표시된 인식표(이름표)를 반려견에게 부착하지 않으면 1차 5만원, 2차 10만원, 3차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광주시는 16일부터 상무시민공원, 5․18공원, 우치동물원 등 반려견과 소유주가 많이 찾는 5곳에 강화된 동물보호법 시행을 알리는 플래카드를 부착하는 한편 관련 내용이 담긴 홍보물 4000장을 제작해 각 구와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김병용 시 생명농업과장은 “반려견 소유자들은 행정처벌에 대한 염려보다는 반려견과 시민 모두 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성숙한 펫티켓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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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정부가 무궁화 특화도시를 5곳으로 확대해 집중 육성하고, 명품 테마공원을 조성한다. 또한 무궁화 교육 전문가 육성 체계를 마련하고 전문가를 육성한다.
이달 14일 산림청은 우리나라 꽃 무궁화의 체계적인 보급ㆍ관리와 무궁화 문화 확산을 위해 이와 같은 `무궁화 진흥계획(2018~2022)`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국민들이 무궁화를 친근하고, 아름다운 꽃으로 인식해 일상에서 사랑하는 꽃으로 생활화하고 대국민 선호도를 높이는 데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국민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무궁화를 쉽게 볼 수 있도록 보급을 확대하고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무궁화 특화도시를 5대 권역별(서울·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로 확대해 집중 육성하고, 충청남도 천안시에 명품 테마공원을 조성해 관광 명소화를 추진한다.
또한, 생활권 주변에 우량 품종 위주의 무궁화 동산·가로수를 조성하고 나라꽃 위상에 걸맞게 관리를 강화하며, 해외에도 무궁화를 보급해 무궁화 문화를 전파한다.
아울러, 무궁화 우량 보급품종을 육성하고 산업적 이용 확대를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나라꽃 무궁화 연구소 설립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연구역량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민간분야와의 협력, 체계적인 무궁화 보급ㆍ관리를 추진하고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 강화를 위해 `무궁화 자문위원회`도 구성ㆍ운영할 계획이다.
무궁화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이 개발되고 이를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무궁화 문화상품 개발ㆍ지원을 위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공공데이터를 개방하여 민간분야에서 다양한 상품(패션용품·생활용품·분화 등) 개발의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무궁화 탐험프로그램, 화분 가꾸기, 무궁화 게임, 염색, 퍼즐 등 무궁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생활 속에서 이를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교육대상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각 기관의 교육과정을 통해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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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2030세대 청년층과 1인 가구 마음건강 지킴이로 나섰다.
관악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을활력소 행복나무 등에서 진행되며 100%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예약신청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해 대학동 고시촌에서 ‘고시촌 마음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진행, 685건의 개인상담과 심리검사, 19회 연극치유 프로그램 및 심리대화법 등으로 고시생 및 사회초년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유종필 구청장은 “2030 마음건강 지킴이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상처를 치유하길 바란다”며 “2030세대와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하고 특성화된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청년층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보건소 지역보건과(☎879-7183) 또는 관악구 정신건강복지센터(☎879-4911)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등록일 : 2018-03-14 · 뉴스공유일 : 2018-03-1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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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영광법성포 곡우사리 굴비축제’로 처음 개최된 굴비축제는 매년 4월 20일을 ‘굴비먹는 날’로 지정하여 홍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영광굴비’로 인식되어 있는 국민들의 인지도를 감안하여 올해부터 축제명을 곡우사리 영광굴비축제로 바꿔 외부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영광군과 영광군의회, 한빛원자력본부의 후원으로 4월 20일 ~ 2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곡우사리 영광굴비축제는 ‘어머니와 굴비이야기’를 주제로 굴비를 통해 일생을 헌신하고 가족을 부양해온 어머니의 삶을 감성적인 이야기로 풀어내는 등 대부분의 대표 프로그램을 굴비와 관련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굴비축제의 정체성을 살려내고 있다.
이번에 새로 취임하는 굴비축제추진위원회의 최명규(62세) 추진위원장은 “굴비축제는 단순히 볼거리와 즐길 거리만을 제공하는 공연행사가 아니며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여 즐기고 맛보는 관광객의 축제이고 지역 내의 굴비 상인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준비하고 운영하는 생산자 축제이다”면서, “축제를 통해 침체되어 가는 굴비시장의 활로를 개척하고 준비 기간 동안 주민이 하나가 되는 모습, 난립되어 있는 굴비단체의 통합, 미래를 향한 조기양식산업의 활성화 등 지역의 산적한 현안 문제를 풀어 나가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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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특성화된 공연예술행사 및 축제를 대상으로 한 국비지원사업인 `2017 대표공연예술축제 지원사업` 평가 결과 (재)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배선주)의 `제15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비공개로 발표된 이번 평가 결과를 보면 음악 등 공연예술분야 64개 대상사업 중 최우수등급은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포함한 9개 사업에 돌아갔다.
2017년 10월 12일부터 11월 12일까지 펼쳐진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축제의 준비, 실행, 성과 및 환류 면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사업실행계획이 충실하다는 점, 지역 특성화와 지역문화예술발전에 대한 기여도가 높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연예술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대한민국을 넘어서서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오페라 음악 페스티벌로서의 정체성과 예술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자체적으로 오페라하우스를 갖고 있다는 이점을 극대화하고 지역의 음악적 자산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타 지역의 특성 없는 국제 페스티벌과 달리 한 가지 주제에 집중 투자하여 발전시킨 바람직한 행사로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손꼽는다고 밝혔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일찌감치 `공연예술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지역을 넘어 아시아 대표 축제로 성장해왔다. 무엇보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간판격인 예술축제로서 문화예술로 특성화된 지역의 미래를 견인하는 역할도 함께해왔다.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는 "국내 최고 수준의 공연예술축제로 평가받아 대단히 기쁘며 무엇보다 대구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2018년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개최 시기를 앞당기고,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며 동시에 다양한 변화를 꾀하는 등 또 한 번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오페라축제`의 장르적 특성상 `예술적 완성도` 부분은 반드시 이뤄나가야 할 목표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문화부 평가에서도 예외 없이 `작품 완성도 제고`를 숙제로 제시하였으며 또한 축제의 정체성 재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올해 9월부터 한 달 이상 펼쳐질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성공을 위해 작년보다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전국에서 오페라 애호가가 찾아오며 지역민 모두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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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윤선도(1587∼1671)의 어린 시절을 살펴보자. 그의 유년기는 특이한 기록이 없다. 하지만 해남윤씨 가문은 윤선도가 세 살 때인 1589년에 정여립 사건으로 큰 화를 입었다.
10월 2일에 황해도 관찰사 한준이 선조에게 비밀장계를 올렸다. 정여립이 역모를 했다는 것이다. 선조는 의금부 도사를 황해도와 전라도로 급파했는데 정여립은 전라도에 있었다. 10월17일에 정여립은 전라도 진안의 죽도에서 자결했다.
그런데 10월28일에 전라도 창평의 생원 양천회가 이발 · 이길 · 정언신 등이 정여립과 가까운 사이라는 상소를 올렸다. 11월4일에는 예조 정랑 백유함이 입경하여 숙배한 뒤에 소를 올려 김우옹·이발·이길 등이 역적과 친밀하다고 하였다. 이발·이길 형제는 윤구(윤선도의 증조부)의 외손자로서 부친은 전라도 관찰사를 한 이중호이다. 특히 대사간 이발(1544∼1589)은 동인의 실세였다.
11월8일에 선조는 우의정 정언신을 파직하고 서인의 영수 정철을 우의정으로 임명하고 위관(수사책임관)을 맡겼다. 이 날 선조는 성혼을 이조 참판으로 삼았다. 서인이 정권을 장악한 것이다.
정철은 정언신과 이발·이길 등을 국문했다. 그리하여 정언신은 강계, 이발은 종성, 이길은 희천으로 유배를 갔다. 이어서 12월12일에 낙안유생 선홍복이 끌려와서 ‘정여립이 상중에 있던 이발을 찾아왔다’는 말을 하자 이발 · 이길 형제는 다시 끌려와 혹독한 고문으로 죽었다.1)
심지어 80세의 노모 해남 윤씨도 무릎을 으깨는 압슬형을 당하여 죽었고 8세의 아들마저 고문으로 죽었다. 이 사건은 의금부의 나졸들까지 눈물을 흘렸다고 『괘일록(掛一錄)』에서 전했다. 백성들의 원망도 컸다.
아무리 반역을 했을 지라도 80세 이상의 노모와 10세 이하의 아들을 옥에 가두고 국문하는 경우는 없었다. 1456년에 단종복위운동 실패로 세조가 사육신 등 70여명을 반역죄로 처벌할 때에도 10세 이하 남자와 부녀자는 국문하지 않았다. (세조실록 1456년 6월5일)
이 비극적이고 반인륜적 옥사는 두고두고 정치 쟁점이 되었다. 서인측은 1591년 5월에 옥사가 있었다고 주장했고, 동인측은 무슨 소리냐며 1590년에 옥사가 있었다고 주장하여 정쟁(政爭)은 수 백 년 이어졌다.
1902년에 매천 황현은 나주시 남평 오현당(五賢堂)을 지나면서 이발과 이길에 대한 시를 남겼는데 당시에도 이발 노모와 아들들에 대한 옥사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듯한 표현이 있다.
송강과 서애 중 누가 은인이고 원수인가 하는 말들
야사는 흐릿하여 태반이 거짓일세.
지금도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박시백은 20개월 후 옥사가 마무리 될 즈음에 선조가 이발 노모와 아들들을 국문하라고 명하여 이들이 죽었다고 적었고 (서인 입장), ‘KBS 역사저널 그날 제작팀’은 ‘정철, 기축옥사 특검 되던 날’에서 이발 노모와 아들의 옥사에 정철이 있었다고 했다.(동인 입장) 2)
또한 이덕일은 ‘한국사, 그들이 숨긴 진실(2009년)’에서 김장생이 1621년에 지은 ‘송강 정철 행록’에서 이 사건을 유성룡에게 뒤집어씌웠고, 오항녕은 ‘유성룡인가 정철인가(2015년)’에서 정철은 오해받은 행동을 하긴 했지만 지나치게 오해를 받은 분으로, 유성룡은 오해받을 행동을 거의 하지 않았지만 조금은 오해를 받는 분으로 평가했다.
필자가 보기는 서인이 1657년(효종 8)에 편찬한 1591년 5월1일자 「선조수정실록」의 해석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이발의 어머니 윤씨와 그의 아들들을 고문으로 죽였다. 이발과 이길의 가속이 옥에 연루된 지 2년이었다. 대신이 미봉책으로 형국을 면하게 하였지만 석방시키자고 청하지는 못했다. 이때에 옥사를 이미 완결시켰으나 이발의 가속에 대해서만은 미결된 상태였는데, 모두 형신하며 국문하라고 상(선조)이 명했다.
윤씨는 82세였고 이발의 아들 이명철은 10세였다. 우의정 이양원이 추국청을 감독하면서 늙은이와 어린아이에게 는 형벌을 실시할 수 없다고 하였으나 상은 허락하지 않았다.
서인은 이발 노모와 어린 아들의 옥사를 선조 탓으로 돌리고 있다. 선조가 형법을 위반하면서까지 이발 가족을 국문한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언뜻 이해가 안 된다. 이 기록이 ‘송강 정철 구하기’가 아니길 빈다.
아무튼 이발 집안의 멸문과 팔순의 이발 노모와 어린 아들들의 옥사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이었다.
1) 이발의 옥사가 선조실록(북인이 1616년에 편찬)과 선조수정실록에 모두 실린 것은 이례적이다. (선조실록 1589년 12월12일, 선조수정실록 1589년 12월1일.)
2) 박시백,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0, 휴머니스트, 2007, p 7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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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0일 저녁 올해 첫 개장한 동구 '대인예술야시장'을 찾아 상가를 둘러보고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야시장은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11시까지 진행되며 매달 새로운 주제로 관람객과 만난다. 3월의 주제는 '모든 존재하는 것에 접해 항상 봄과 같은 따뜻한 정을 일으킨다'는 의미를 담은 '여물위춘'(與物爲春)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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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오는 21일 오후 2시에 물무산 약수터(유아숲 체험원)에서 전 군민이 참여하여 영광 물무산 행복숲 개장식 및 군민 건강걷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
행사에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국회의원, 영광군수, 영광군의회 의장, 전라남도의원, 영광군의원, 군·읍면 기관사회단체장 및 임직원, 군민(읍면주민), 어린이집·유치원생 등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개장식은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타임캡슐 봉인식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수로 식재하는 주목은 천년 장수목으로 영광군 변영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임캡슐 봉인식은 영광군 11개 읍면 전 군민이 하나 되는 화합과 미래세대의 희망을 담기 위해 군 본청 및 읍면별 수장품(마을, 주민생활 사진, 현물, 자녀·손자녀 및 학생들의 소망글)을 타임캡슐에 봉인한다.
또한 전 군민이 참여하는 군민 건강 걷기 행사는 경사와 계단이 없고 산 중턱에 조성하여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나오는 숲속 둘레길과 전국 최초 숲속 질퍽질퍽한 맨발 황톳길을 걷는다.
물무산 행복숲은 2017년에 40억원을 투입하여 숲속 둘레길 10km, 질퍽질퍽 맨발 황톳길 2km, 유아숲체험원, 물놀이장, 편백 명상원 2개소, 소나무숲 예술원, 가족 명상원 등을 조성하였다. 올해는 27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편의시설과 수목식재 등 보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관광객과 군민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물무산 행복숲을 군민이 사랑하는 명품 숲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면서 “이번 행사는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10분 이상 도보로 이동해야 하므로 참석자는 행사 시작 20분 전까지 도착해 줄 것”을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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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사회곳곳에 남아 있는 적폐청산의 1호인 권위주의가 문제다.
권위주의식 갑질에 안희정도 조민기도 그러다가 불명예를 안고 퇴장 당했다.
('운동사회(권) 성폭력 뿌리 뽑기 100인 위원회'란 단체가 대학 총학생회와 노조, 시민단체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 17건을 공개했다. '술자리에서 강제 키스하기' 같은 성추행부터 강간, 강간미수 같은 성범죄가 가해자 실명(實名)과 함께 드러났다. '100인 위원회'는 '극단적 부르주아 페미니스트' '프락치'라는 비난을 받았다. 조직 내부 성폭력은 발설하지 않는다는 금기를 깨 좌파의 명예를 훼손했기 때문이다. = 중략 =)
권위주의란 권위라고 인정되는 것은 대개의 경우 그 시점에서의 권력자나 체제적으로 유력한 인물 ·사상으로, 현실적이고 세속적인 힘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권위주의자 또는 권위주의적 사고에서는 힘의 맹신 ·일체화를 볼 수 있으며, 반이성적이고 반근대적인 내용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어제 한 여성이 황당한 내용의 제보를 해왔다.
전북문화관광재단 인생나눔 튜터채용 면접에서 한 면접관이 대놓고 “국악인들은 무식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여 문화예술강사로 활동하는 그 여성에게 모멸감을 주며 면접과정에서 몰아 부쳤다고 전한다. 그녀는 너무도 분기탱천해 하며 서울 중앙대학교 음악대학원 국악학과 석사과정(석사논문 통과)을 졸업하였노라고 당당하게 밝혀 왔다.
이 국악인에 대한 면접과정에서의 상황을 국악인들이 전해 들었다면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까?!
각 장르마다 “미투운동”이 불붙고 있는 이 때에 대단히 용감무쌍한 (?)면접관이다.
4명의 면접관이 한 여성에게 질문을 주고 받는 면접과정에서 일어난 사건이라면 전북의 문화와 예술 그리고 전북의 관광을 책임진 재단에서는 그 어떠한 자격기준으로 면접관을 선발했는지 묻고 싶다.
어느 여성정치인은 사회적으로 들불처럼 터오른 “미투운동”을 보며 “요즈음 두 다리 뻗고 편안히 자는 사람이 여성” 이라고 말했다.
매스컴을 통해 이 말을 듣고 이제야 페미니즘이 완성단계에 접어든 느낌이 들었다.
물론 앞에서 조금 언급한 바와 같이'100인 위원회'의 글이나 반대급부로 떠도는 흉흉한 凡人(범인)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남녀상렬지사도 인간적으로 고뇌하며 큰 틀에서 듣고 과감히 넘겨버린다.
두번째로
적폐청산 1호인 권위주의 차원에서 언급하고자하는 것은 선배랍시고 공인에게 함부로 下待(하대)하는 경우를 말하고자 한다.
열린공간인 페이스북에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로 나온 강 모후보에게 선배로 보이는 이가 한마디 툭 던진 격려 글이 눈에 밟혀 결코 대수롭게 보이지않아 이 기회에 바로 잡아 보고자 한다.
“00아!!
힘내라”
진정한 선배로서 갖은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선거전에 돌입하려는 후배를 아낀다는 차원이라면 158여만명의 광주광역시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공인의 입장인 후보에게 소통의 공간에서 이렇게 호칭할 순 없다. 어쩌면 선배라는 그는 158만 광주시민에 대해 큰 결례를 범한 것이다.
아무리 그 상황을 미리 점춰보고 수정해 보고 그와 강 모 후보가 1:1대화를 하는 상황을 가정해 본다 하더래도 공적신분의 지위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그 신분에 맞게 호칭에 주의했어야헌다.
이 또한 선배라는 이름으로 갑질일 수 있기 때문이다.
끝으로 필자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불타오른 “미투운동, 위드유 운동”을 바라보면서 오늘의 글을 완성해 본다.
“지금 대한민국은 이렇게 명석한 두뇌를 가진 자랑스러운 한민족 후손들로 21세기를 맞이해 세계에서 보기드문 자유민주주의 공화국이 완성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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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는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으로 일촉즉발의 초긴장 국면으로 치닫던 한반도 정세를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극적인 남북당국간 대화를 이끌어내 4월 남북 정상회담 개최와 5월 ‘북미정상 간 대화’를 성사시켰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역사에 빛나는 외교적 성과’로 평가된다.
대통령 한분 바뀌니 세상이 크게 바뀌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탁월한 외교력에 힘입어 마련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정상회담은 양국 외교 역사상 최대의 성과다. 이는 북한의 핵문제 해결과 동북아 긴장완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
이 같은 결과는 북한의 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한국 정부는 물론 '실질적 당사자'인 북한과 미국이 직접 만나 대화해야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일관된 입장이 반영된 것으로써 군사적 충돌을 사전에 예방하고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대반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따라서 이번을 계기로 대한민국 정부가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주변정세의 외교 주도권을 확실히 잡고 한반도가 평화와 경제공동체의 비전을 이룩하는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 민주.인권.평화도시 광주가 정의롭고 아름다운 시민정신을 바탕으로 정전협정이 평화협정으로 돌아서도록 큰 획을 긋는 데 앞장 서 나갈 것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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