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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부산광역시 민락2구역(민락아파트)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달 4일 민락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권정민)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오는 12일 오후 3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업체의 원활한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달(2월) 6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현금 또는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업체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감포로 76-1(민락동) 일대 5만4160㎡에 지상 최고 38층 규모의 공동주택 95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체 조합원 수는 506명이다.
이곳은 지하철 2ㆍ3호선 수영역이 도보 7분 거리에 있고 2호선 민락역과 원동IC가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 민안초, 광안초, 수영초, 수영중 등이 가깝다.
수영강을 비롯해 벡스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광안리해수욕장, 민락수변공원, 올림픽공원, 광안1동행정복지센터, 수영동우체국, 민락2치안센터, 민락골목시장, 백산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훌륭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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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광주ㆍ전남 공동혁신도시 성과를 공유하고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한 재원이 처음으로 마련됐다.
전남과 광주시는 나주시가 2023년 12월 광주ㆍ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50억 원 출연을 시작함에 따라 혁신도시 활성화 및 혁신도시 이외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성장 허브를 구축하게 됐다고 이달 4일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광주ㆍ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른 것이다. 혁신도시 개발에 따른 이익과 성과를 광주ㆍ전남 다른 지역으로 확산(55%)하고, 공동혁신도시 내 정주여건을 개선(45%)하는 데 활용된다. 매년 50억 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전남과 광주시, 나주시는 광주ㆍ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조성을 위해 2022년 7월 업무협약을 하고, 2023년 조례 제정과 기금관리위원회 구성, 공인제작, 통장개설 등 기금조성 절차를 마무리했다.
발전기금은 원래 공동혁신도시 조성 첫발을 뗀 2006년 2월 나주시와 전남, 광주시 단체장이 혁신도시 개발 운영의 성과 공유 협약을 통해 조성키로 했다. 하지만 지자체 간 기금 조성 규모와 사용처, 기금위원회 구성, 출연시점 등에 대한 입장차가 지속되면서 장기간 난항을 겪어왔다.
발전기금은 ▲전남-광주시 관할 기초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혁신도시 연계 전남-광주 공동 추진사업 ▲혁신도시 활성화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연계 지역산업 육성사업 ▲혁신도시 활성화 지원사업 및 정주여건 개선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발전기금 조성을 계기로 공동혁신도시 성과 확산을 통한 지역 상생발전과 혁신도시 활성화가 기대된다.
전남 관계자는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조성으로 혁신도시 외 지자체로 성과가 확산되고 혁신도시 내 정주여건도 개선함으로써 미래형 도시로 도약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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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상습 침수로 거주 안전 등에 위기를 겪던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반지하촌이 다시 태어날 전망이다.
이달 4일 서울시는 대림동 855-1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2022년 대규모 침수로 침수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었다. 또 노후도(79.2%)와 반지하(69.9%) 주택 비율이 높은 저층 주거지로, 불법 주정차와 협소한 도로, 부족한 기반시설 등으로 주민 불편이 가중돼 왔다. 이에 시는 그해 12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했다.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과 2027년 신안산선 개통 등 지역 개발 잠재력을 감안해 추진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그 이래 2023년 12월 신속통합기획 수립을 마치고 이달 확정했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수는 308명으로 파악됐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디지털로69나길 7(대림동) 일대 4만2430㎡를 대상으로 혼재됐던 제2종(7층)ㆍ제2종ㆍ제3종일반주거지역의 용도지역을 상향해(제3종일반주거지역) 용적률 285%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000가구 등을 지을 예정이다. 단지 중앙부에는 탑상형 주동을 짓는다.
앞으로 일대 침수와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공원 최하부에 저류시설을 계획해 주거환경의 안전성을 강화한다. 또 대림로변 공원과 체육시설 등을 연계 조성해 편의성을 높이고, 효율적 토지 이용을 위해 공원 하부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한다.
시는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추후 정비계획 수립을 신속하게 돕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상지는 잦은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의 안전한 일상 확보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개발에서 소외된 곳, 침수 등 안전취약지역 지원에 공공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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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SK에코플랜트는 이달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ㆍIT 전시회인 `CES 2024`에 참여한다고 최근 밝혔다.
CES는 가전 전시회로 출발했지만 최근 가전제품을 비롯해 ICTㆍAIㆍ디지털 등 혁신 기술과 스마트시티ㆍ에너지ㆍ모빌리티ㆍ기후 등 전 산업 분야의 비전을 선보이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SK에코플랜트는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CES에 참가하며, SK,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 E&S, SKC 등 멤버사와 공동으로 꾸민 전시관을 통해 환경ㆍ에너지 주요 신기술과 솔루션들을 선보인다.
전시관은 기후위기가 사라진 넷제로 세상의 행복을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 콘셉트로 꾸며지며, 전시관 곳곳에 SK에코플랜트의 기술 역량이 반영된다.
기차를 탑승 체험하는 플랫폼의 안전펜스와 바닥 구조물이 대표적이다. 안전펜스는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철근대체재 `K-에코바`, 바닥 구조물은 소각재를 재활용한 시멘트 대체재 `K-에코바인더`로 만들어졌다. 두 소재는 모두 SK에코플랜트가 개발한 리사이클링 소재면서 회사가 주최한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 수상기업과 협업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넷제로 세상으로 안내하는 전기로 운행되는 기차도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부터 수전해, 그린 수소 생산까지 탄소 배출 없는 에너지를 생산에 노력 중인 SK에코플랜트의 글로벌 탄소 감축 여정을 잘 보여준다.
기차를 타고 들어간 해저터널에서 볼 수 있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은 SK에코플랜트의 해상풍력 전문 자회사 SK오션플랜트가 제조한다. 전기차의 동력원 배터리는 수명이 다한 뒤 버려지지 않고 니켈, 코발트, 리튬 등 고부가 희소금속을 추출, 다시 배터리 제조에 투입된다. SK에코플랜트는 전 세계 23개국 50곳에 이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필두로 전기차 폐배터리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아파트ㆍ빌딩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자동 분류 솔루션 `피클`과 현장 안전 보건 관리 플랫폼 `안심(안전에 진심)`으로 CES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CES에서 스마트시티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웨이블`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SK에코플랜트는 해상풍력, 태양광과 연계한 글로벌 그린수소 사업을 비롯해 전기차 폐배터리 등 잠재력이 큰 산업 분야 밸류체인을 완비했다"며 "탄소감축을 위한 에너지 솔루션, 고부가가치 리사이클링, 디지털 기술 기반 사업 고도화 등 혁신 역량을 총동원한 사업을 동력으로 올해에도 견조한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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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도봉구 지하철 4호선 쌍문역 동측 및 1호선 방학역 일대에 총 1059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2026년 상반기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도봉구(청장 오언석)는 2021년 3월 후보지로 선정된 방학역 및 쌍문역 동측 일대가 2년 9개월 만에 서울시 최초로 복합사업계획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민간 도시정비사업보다 3~4년 빠른 진행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7월 공공주택사업자(LH)의 승인신청에 따라 통합심의 등 승인 절차를 이행했다.
오언석 청장은 "이번 복합사업계획 승인을 기점으로 방학역과 쌍문역 동측 일대가 역세권이면서 쾌적한 정주환경을 갖춘 도심 내 단지로 변화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사업 추진에 따라 1호선 방학역 인근 복합사업지구는 용적률 599.89%를 적용한 지하 5층~지상 39층 규모의 공동주택 420가구(공공분양263ㆍ이익공유84ㆍ공공임대73)와 근린생활시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조성된다.
4호선 쌍문역 동측 복합사업지구는 용적률 498.58%를 적용하며 지하 4층~지상 38층 규모의 공동주택 639가구(공공분양402ㆍ이익공유128ㆍ공공임대109)가 들어선다. 특히 어린이공원의 면적은 당초보다 492.1㎡ 확대해 주민의 정서함양 및 지역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이번 복합사업계획이 승인된 방학역 및 쌍문역 동측 이외에도 쌍문역 서측도 상반기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 상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구는 도봉구 내 도심복합사업, 재건축ㆍ재개발, 모아타운 등 다양한 도시정비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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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시흥시는 올해 공동주택 및 소규모 공동주택의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이달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노후 아파트와 빌라 등이다. 단지 내 공용부분 시설물에 대한 개ㆍ보수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시흥시는 지난해 노후 공동주택 22곳, 소규모 공동주택 44곳을 지원한 바 있다.
접수 후 1차 서류평가와 2차 건축위원회 심사위원 심의를 거쳐 올해 3월 중 최종 지원 단지가 선정된다. 다만, 동일 지원금을 받은 지 5년이 경과되지 않은 공동주택, 재개발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공동주택, 임대주택 분양전환이 3분의 2 미만으로 이뤄진 임대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공동주택 및 소규모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는 접수 기간 내 시흥시청 주택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2023년 12월 28일부터 오는 2월 8일까지,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이달 2일부터 오는 2월 8일까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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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국민의 안전한 삶을 만들어가는 국토안전 선도기관`이라는 기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올해 업무계획을 확정했다고 이달 4일 밝혔다.
관리원은 추진 방향을 ▲국민 안전 ▲디지털 혁신 ▲상생협력 ▲성과지향으로 설정하고, ▲사각지대 없는 건설 및 지하 안전관리 선도 ▲지속가능한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미래 지향적 국토안전 생태계 조성 ▲경영혁신을 통한 국민 신뢰 확보 달성을 위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감독체계 강화 등 16개 중점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사각지대 없는 건설 및 지하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건설 안전 및 품질 강화에 집중하고 재난 관리를 선진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능형CCTV, 위치추적센서 등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을 확대한다. 특히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건설 카르텔 혁파 방안`에 따른 건설공사 감리자 선정 및 관리 감독 등 관리원과 관련된 신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제반 여건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시설물의 예방적 안전관리 및 기술 첨단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안전 취약 시설물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를 추진하고 기후위기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시설물의 안전 및 성능관리 제도를 재정비한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기술 도입을 확대하고 국민 생활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해체 공사 등 건축물 현장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을 위한 바닥충격음 성능검사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미래지향적 국토안전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토안전 산업 분야의 민간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정책도 적극 이행한다. 한국형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인 `K-Safety`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관련 규제를 혁파해 중소기업벤처부의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관이 보유한 각종 안전 관련 데이터의 민간 제공 및 공유를 확대해 안전산업의 혁신을 촉진하기로 했다. 탄소중립 정책을 이행할 수 있도록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책임 있는 경영혁신으로 국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생산성ㆍ효율성 중심의 경영혁신과 KALIS형 ESG경영을 정착시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직무ㆍ성과 중심으로 기관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내ㆍ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활성화해 KALIS형 Safety+ESG 경영체계 실행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일환 원장은 "관리원은 건설공사의 안전 및 품질 관리,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지하 안전관리 등 국민 안전과 가장 밀접한 공공기관"이라며 "새해에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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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동작구(청장 박일하)는 지난 2일 노량진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박 청장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이어나갔다고 전했다.
이는 `동작구형 재개발ㆍ재건축`을 본격화해 도시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구민의 안전 및 복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도 세심하게 챙기는 일환으로 추진됐다. 박 청장은 지난 2일 관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이어서 3일에는 청년주택 입주자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먼저 박 청장은 노량진2ㆍ4ㆍ6재정비촉진구역 현장을 둘러보며 관내 재개발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노량진2구역과 6구역은 현재 철거가 활발히 진행 중으로 상반기 내 안전하게 완료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임기 내 노량진4구역에 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노량진6구역에 공연장 등 문화시설 건립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부지 조성 및 관련 절차에 대한 신속한 이행을 당부했다.
박 청장은 "올해 동작의 주요 개발 사업이 어느 지역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동작구의 지도가 변화하는 것을 기대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에는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동작소방서, 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과 고시원, 전통시장 등 관내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합동점검은 인파가 집중돼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시설에 대해 사전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박일하 청장을 비롯해 유관 기관은 노량진1동 고시원, 사당4동 남성역 골목시장 등 현장을 점검하며 꼼꼼히 살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설치 및 소화기 상태 양호 ▲피난로 확보 ▲방화문 정상 작동 ▲장애물 적치 등의 여부이다.
또한, 이달 3일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청년안심주택 입주자 간담회`에 참석해 무주택 청년 등 입주 예정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입주 예정인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자립준비 청년의 홀로서기 지원 사업, 1인 가구 교육ㆍ문화프로그램 등 연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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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한남뉴타운 등 광범위한 재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서울 용산구가 이사비 지원에 나선다.
이달 3일 용산구는 기초생활수급가구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 온(溫)용산 이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용산구 내에서는 대규모 재개발사업으로 저소득주민의 이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 기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주택보다 상향된 주거 수준으로 이사 기회가 확대됐다.
구는 이를 대비해 2023년 12월 조례 개정을 하며 기초생활수급가구가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용산구에 전입한 국민기초생활 보장생계ㆍ의료급여 수급자다. 용산구 안에서 이사한 경우도 포함된다.
지원을 원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는 전입신고 후 60일 내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구에 의하면 가구당 40만 원 내 이사비를 2년에 1회 실비로 지급한다.
박희영 청장은 "갑작스러운 이사로 인해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을 것"이라며 "재개발사업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데 조건 미비로 지원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위기 가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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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강서구(청장 진교훈)는 `가양동 CJ공장 부지 3개 블록 개발`을 모두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진 청장은 지난해 선거 기간 공약 사항을 성공적으로 이행했으며, 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CJ공장 부지 개발`은 총 사업비 4조 원 규모의 지역 핵심 현안으로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인근 9만3683㎡ 부지에 업무ㆍ판매ㆍ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진 청장은 지난해 선거 기간 공약사항으로 `가양 CJ 부지개발 적극 지원 및 지역상권과의 상생협력 방안 마련`을 내걸고, 취임 후 제1호 결재로 CJ 공장 부지 3개 블록 중 2블록(2만7983㎡) 개발 허가를 선택했다. 이어 3블록, 1블록 개발을 순차적으로 허가하며 신속한 사업 추진 의지를 토대로 주민들과의 공약 사항을 이행한 것이다.
진교훈 청장은 "CJ 공장부지 개발 사업은 김포공항부터 마곡MICE복합단지, 서울식물원, LG아트센터로 연결되는 강서구의 신경제축 조성을 위한 초석"이라며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을 맞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CJ 공장부지 개발은 오는 8월 착공 예정으로 구는 지연됐던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으며 침체된 부동산 경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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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안양시 공작부영아파트(이하 공작부영) 리모델링사업이 최근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했다.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공작부영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김진수ㆍ이하 조합)은 2023년 12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안양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은 현대엔지니어링-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이곳 시공권을 획득했다.
현대엔지니어링-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상품성 개선을 위해 제안한 대안설계가 조합원들의 시선을 끌었다. 방과 거실을 구분하는 벽체를 유리 슬라이딩 도어로 변경해 개방형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설계했다. 이어 옵션과 수납공간의 개선 및 추가를 제안하는 등 소형평형 상품의 공간 효율성 증가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관평로 212번길 21(관양동) 일원 5만3745㎡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8개동 194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짓는다. 수평 및 별동 증축을 통해 증가하는 232가구는 일반분양해 조합원 분담금을 절감한다는 구상이다.
전체 공사비는 약 6463억 원 규모로 알려졌고 양사 지분은 현대엔지니어링 3555억 원(지분율 55%)ㆍ현대건설 2908억 원(지분율 45%) 등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컨소시엄이 갖춘 업계 최고 수준의 시공 기술력과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이곳을 리모델링해서 명품 아파트로 탈바꿈시킬 것"이라며 "평촌 일대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리모델링 시공권 확보에 성공함에 따라 향후 추가 수주를 위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4호선 평촌역이 도보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부림초, 부안초, 달안초, 회성초, 부흥초, 부안중, 안영부흥중, 평촌경영고, 부림중, 부흥고, 경기게임마이스터고, 평촌경영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안양시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소방서, 동안양세무서, 수원지방법원 평촌공원, 평촌스마트스퀘어 체육공원, 평촌스마트스퀘어 도시첨산단업단지 등이 인접해 행정ㆍ안전ㆍ치안ㆍ운동시설과 함께 다수 기업의 산업단지 구역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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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1월 1주(지난 1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하락(-0.05%)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 지방 모두 하락폭 확대를 기록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부동산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매수 관련 문의 한산한 상황이 장기화되며 매도가격도 점진적으로 하향 조정되고, 급매물 위주로 간헐적인 하락 실거래 발생하는 등 하락세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6%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04%로 전주(-0.03%) 대비 하락세를 키운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서대문구(-0.08%)는 홍은ㆍ홍제 위주로, 노원구(-0.07%)는 상계ㆍ중계 구축 위주로, 중랑구(-0.06%)는 면목ㆍ신내 위주로 매도 희망가격 하락하며, 강북구(-0.06%)는 미아ㆍ수요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강남의 경우 구로구(-0.07%)는 구로ㆍ고척ㆍ개봉 위주로, 강서구(-0.05%)는 화곡ㆍ방화 주요 단지 위주로, 관악구(-0.04%)는 신림ㆍ봉천 위주로, 강동구(-0.03%)는 암사ㆍ상일ㆍ명일 주요 단지 위주로 매물 적체되는 등 하락 기조 유지했다.
인천광역시(-0.03%)는 전주(-0.05%) 대비 하락세가 감소했다. 중구(0.07%)는 운남ㆍ운서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부평구(-0.06%)는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청천ㆍ부평 위주로, 동구(-0.05%)는 송림ㆍ송현 위주로, 미추홀구(-0.05%)는 학익ㆍ용현 구축 위주로, 연수구(-0.03%)는 선학ㆍ연수 구도심 위주로, 계양구(-0.03%)는 작전ㆍ병방 구축 위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4%)은 시ㆍ도별로 부산(-0.06%), 대전(-0.02%), 대구(-0.07%), 충남(-0.03%), 충북(-0.03%), 강원(-0.01%), 광주(-0.04%), 울산(-0.02%), 세종(-0.02%), 전남(-0.05%), 전북(-0.01%), 경남(-0.04%), 경북(-0.03%), 제주(-0.03%)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3%)은 전주 동일한 상승세를 보였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7%)은 전주(0.08%) 대비 낮은 상승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역세권 대표 단지 중심으로 매물 희망 가격 상승 유지 중인 반면, 계절적 비수기와 연휴 등 전세 관련 문의 감소하고 저가 매물 출현 및 일부 하락 실거래 혼재돼 나타나는 등 상승폭 축소했다고 분석했다.
우선 역세권 대표 단지 중심으로 매물 희망 가격 상승 유지 중인 반면, 계절적 비수기와 연휴 등 전세 관련 문의 감소하고 저가 매물 출현 및 일부 하락 실거래 혼재돼 나타나는 등 상승폭 축소했다.
강남권을 보면 영등포구(0.14%)는 당산ㆍ양평 위주로, 송파구(0.1%)는 잠실ㆍ신천 주요 단지 위주로, 구로구(0.1%)는 신도림ㆍ구로ㆍ개봉 주요 단지 위주로, 동작구(0.09%)는 상도ㆍ흑석 위주로, 금천구(0.09%)는 독산ㆍ시흥 구축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1%)의 경우 중구(0.07%)는 신도시 지역인 운남ㆍ중산으로 이주 수요 증가하며 상승했으나, 동구(-0.05%)는 송현 중ㆍ소형 평형 위주로, 미추홀구(-0.03%)는 용현ㆍ주안 구축 위주로, 연수구(-0.01%)는 송도ㆍ옥련 위주로, 남동구(-0.01%)는 만수ㆍ논현 위주로 하락하는 등 지역별 혼조세를 보이며 인천 전체 상승 전환했다.
경기(0.05%)에서 고양 일산서구(0.3%)는 대화ㆍ탄현 위주로, 수원 영통구(0.24%)는 영통ㆍ망포 주요 단지 위주로, 고양 덕양구(0.23%)는 화정ㆍ행신 위주로, 용인 기흥구(0.23%)는 신갈ㆍ상갈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수원 장안구(0.22%)는 정주여건 양호한 정자ㆍ천천 위주로, 고양 일산동구(0.21%)는 식사ㆍ백석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은 시ㆍ도별로 부산(-0.03%), 대전(0.1%), 대구(-0.03%), 충남(0.02%), 충북(0.06%), 강원(-0.01%), 광주(0.02%), 울산(0.01%), 세종(-0.02%), 전남(-0.03%), 전북(0.05%), 경남(-0.01%), 경북(-0.04%), 제주(-0.02%)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아름ㆍ새롬동 위주로 하락하며 상승에서 하락 전환한 상황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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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소상공인 매출 향상을 위해 상점가 소득공제와 관련된 `소상공인 지원법`이 추진된다.
이달 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ㆍ충북충주)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신용카드 등 전통시장 사용분은 연말정산 시 4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다. 다만 상점가 사용분은 소득공제받지 못한다.
이에 개정안은 상점가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등 금액도 소득공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2022년부터 신용카드와 연동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이 발행됐으나, 상점가 사용분은 소득공제에 있어 상대적으로 차별받고 있다"며 "해당 개정안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향상에 기여하겠다(안 제126조의2제2항제1호)"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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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부천시 동화ㆍ태양아파트(이하 동화ㆍ태양)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3일 동화ㆍ태양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고락철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1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2월) 1일 오후 5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마감 전까지 입찰참여지침서에 따라 서류 제출을 완료한 업체 ▲입찰보증금 3억 원을 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하고 입금확인증을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마감 전까지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서해선 원종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오정초, 고강초, 수주초 ,수주중, 수주고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부천제일시장, 고강제일시장이 있어 시장 상권이 활성화돼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원종로71번길 45(원종동) 일대 5320.9㎡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 규모의 공동주택 151가구(▲51㎡ 23가구 ▲59A㎡ 34가구 ▲59B㎡ 48가구 ▲67㎡ 46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인ㆍ허가 등 사업 추진 상황에 따라 변경 가능).ⓒ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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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지적측량 자료조사 온라인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이달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적측량 수행자들이 지적 소관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자료를 조사할 수 있는 지적측량 자료조사 온라인 체계를 지난해 3개 시ㆍ군에서 올해 27개 시ㆍ군으로 확대한다.
지적측량 자료조사는 측량수행자가 정확한 측량성과를 결정하기 위해 지적측량 전에 ▲지적경계 및 면적 ▲측량연혁 ▲과거 지적측량 성과의 결정방법 ▲지적기준점 성과 등을 측량 전 확인하는 절차다.
기존에는 측량 수행자가 필요한 측량자료와 토지대장 등이 시ㆍ군ㆍ구에 있어 자료조사를 위해 해당 시ㆍ군ㆍ구청을 직접 방문해야 했다. 시간적인 제약과 이동 불편함 때문에 자료조사 기간이 길어졌고, 사전 자료조사 후 현지 측량 과정에서 불부합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해 주변 측량자료를 추가로 확인해야 하는 등의 사례도 빈번했다.
이에 도는 지난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남부ㆍ북부지역본부와 협업해 지적측량 자료조사 온라인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용인, 고양, 김포 등 3개 시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도는 시범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수원, 과천, 파주, 동두천을 제외한 27개 시ㆍ군에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이를 통해 도민들은 지적측량 처리기간 단축과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 제시로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온라인 자료조사로 국가정책사업인 지적재조사사업과 지적도면정비사업의 사업기간 단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의 적극행정으로 고품질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확한 측량성과 제시와 도민 재산권 보호 및 분쟁 해소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서비스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정착과 전국적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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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명장2구역(재개발)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3일 명장2구역 재개발 추진위(위원장 이태복)는 설계자(건축설계 용역)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추진위는 오는 11일 오후 3시 추진위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달 19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서 투찰 후 관련 서류는 밀봉해 추진위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축사법」에 의해 건축사 자격을 소지하고 동법에 따라 건축사업무신고를 마친 자로 같은 법 9조에 의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마감 전까지 입찰서류를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1억 원을 마감 전까지 추진위 지정계좌로 현금 또는 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컨소시엄 구성)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명서로 160(명장동) 일대 5만5177㎡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4층 규모의 공동주택 11개동 113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4호선 명장역(도보 7분)과 서동역(도보 12분) 사이에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고 교육시설로는 명서초, 명장초, 동신중, 부산맹학교, 학산여자중, 학산여자고, 대명여자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동래사적공원, 동래읍성지북문광장, 망월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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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PF시장 불안 확산으로 인한 공공주택 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건설현장 유동성 위기 징후 파악에 더욱 집중한다고 이달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은 주택, 단지 등 9곳의 LH 건설현장에 참여하고 있으며, 4010가구를 건설 중이다.
LH는 노임ㆍ하도급 대금지급 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업체 공사비 지급 지연, 하도급 임금체불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별 상황을 집중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품질관리처 주관으로 본사-지역본부가 함께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상시 보고체계를 확보하는 등 건설현장 관리를 더욱 강화해, 건설사ㆍ협력사 등을 부실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에 앞장선다는 설명이다.
LH 관계자는 "태영건설이 참여 중인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별도 집중 관리해 불필요한 시장 혼란을 사전에 막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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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최근 건설산업 혁신과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건설사업관리용역제도를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건설산업관리기술인의 적정 임금을 보장하고 장기적으로 건설사업관리 업계의 인력 수급 불균형 해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SH는 먼저 건설사업관리기술인 적정 임금 지급확인제를 시행한다. 업무 책임에 상응하는 적정 임금 지급을 보장해 고숙련 기술인 투입과 내실 있는 현장관리 등이 가능해지도록 하자는 취지다. 향후 건설기술인의 적정 임금 확보를 위해 건설사업관리기술인 임금 직접지급제도 제안할 예정이다.
우수기술인 양성과 투입을 위해 청년기술인 의무배치 방안을 도입하고 사업수행능력 면접평가 대상자를 확대한다.
신규 인력 유입 저조, 기술인 인력 고령화 등 건설사업관리 업계의 문제 해결을 위해 추정가격 20억 원 이상 건설사업관리용역의 경우 청년기술인 1인을 의무 배치해 신규인력 유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건설사업관리 용역사업자 선정을 위한 사업수행능력 평가시 면접 평가 대상자를 확대해 용역에 투입되는 기술인력에 대한 면밀한 평가를 시행한다.
보다 내실 있는 건설사업관리를 위해 ▲입찰 공동계약 방식 개선 ▲현장 상주 기술인 비중 확대 ▲과업수행계획 이행 여부 확인 ▲구조설계 정합성 검토 등 건설사업관리 용역 업무수행 전반에 대한 체계를 개선한다.
부분 건설사업관리 용역 입찰시 분담이행 방식만 허용해 건설사업관리 업무 책임을 강화하고 현장 상주 기술인 비중을 확대한다. 또한 사업수행능력 평가시 낙찰업체가 제안한 과업수행계획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구조설계 정합성 검토 절차를 신설해 설계ㆍ시공에 대한 검증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시간 현장관리, 건설공사 데이터 일원화 등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건설공사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해 건설공정 전 과정의 부실을 근절한다.
김헌동 SH 사장은 "SH형 건설사업관리제도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내실 있는 건설현장 관리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건설문화 혁신을 위한 제도 개선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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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광주광역시 광천동 627-5 일대 광주천(이하 광주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일 광주천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병용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달 23일 오후 5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가격입찰서를 투찰하고 관련 서류는 마감 전까지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3000만 원을 현설 전일까지 현급으로 조합 계좌에 예치한 업체 ▲국토교통부 고시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부당당업자의 입찰참가 자격 제한)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 ▲광주 내 소재지 등록 및 허가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광주 지하철 1호선 농성역이 버스 15분ㆍ도보 2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효광초, 광천초, 광주서초, 대차초, 동운초, 서강중, 서강고, 서영대 광주캠퍼스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주유스퀘어, 선한병원, 무등야구장,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인접하고 광주천이 흐르는 등 교통ㆍ쇼핑ㆍ스포츠ㆍ의료시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광주 서구 죽봉대로132번길 9(광천동) 일원 1만414㎡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160가구 및 주민공동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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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부산광역시 부암1구역(`백양산롯데캐슬골드센트럴`) 재개발사업이 끝 마쳐간다.
이달 3일 부산진구는 부암1구역 재개발 관련 부분(동별) 준공인가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백양순환로 7(부암동) 일대 10만7264㎡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4층 규모의 아파트 219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16호 등을 공급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과 가야역, 가야고가교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인근에서 부전~마산선이 공사 중이어서 미래 교통 호재도 예상된다.
교육시설로는 걸어서 8분 내로 동평초, 개금여자중, 개성고, 경원고에 갈 수 있고 개원초, 당평초, 광무여자중 등이 가까워 통학환경이 편리하다. KAIST부설한국과학영재학교, 부산국제고도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당감1동주민센터, 당감동우체국, 당감지구대, 부산진구생활문화센터, 백양로노인복지센터, 운전면허학원, 개금숲길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좋다.
한편, 부암1구역은 2023년 6월 입주 모집, 그해 12월 입주 돌입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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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동구 고덕아남아파트(이하 고덕아남) 리모델링사업이 최근 사전자문을 통과하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 2일 고덕아남 리모델링주택조합(이하 조합)은 2023년 12월 27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리모델링 사전자문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전자문을 통과한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동구 양재대로 1706(고덕동) 일대 2만5530㎡를 대상으로 기존 지상 19층 규모의 공동주택 807가구에서 용적률 418.42%(상가 포함)를 적용한 지하 5층~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902가구로 탈바꿈한다. 증가하는 95가구를 일반분양해 조합원 분담금 절감을 도모할 계획이며 주차대수도 1271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주민들의 불편을 줄인다는 구상이다.
조합은 사전자문을 성공적으로 거쳐 후속 절차인 건축심의 통과를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 건축심의 접수 후 2025년 안에 사업계획승인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곳은 인근에 고덕비즈밸리가 조성돼 다수 기업들의 입주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곳으로 지하철 5호성 명일역(도보 13분)과 고덕역(도보 18분) 사이에 있고 올림픽대로와도 가까워 교통환경이 양호하다. 교욱시설로는 명덕초, 명일초, 명일중, 배재중, 배재고 등이 있어 학군이 우수하다.
더불어 주변에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 까치공원, 두레근린공원, 송림근린공원, 암사역사공원, 고덕산 등이 인접해 의료서비스 이용이 용이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고덕아남 리모델링은 앞서 2021년 7월 삼성물산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단지명은 `래미안라클레프(La Clef)`로 불어 정관사 `La`와 주요 요충지를 의미하는 `Clef`를 더해 만들어진 명칭이다. 소수에게만 허락된 독립적인 공간에서 예술 같은 삶을 누리는 단지를 의미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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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문현6구역(재개발ㆍ대도라이프 주변)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공람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남구는 문현6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 개최 및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 및 동법 시행령 제13조 규정에 따라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주민설명회는 오는 12일 오후 3시 문현3동행정복지센터 지하회의실에서 토지등소유자와 주민 등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공람기간은 이달 3일부터 다음 달(2월) 2일까지 남구 건축과에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부산 남구 수영로39번가길 83(문현동) 일원 8만174㎡를 대상으로 한다.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일부 자연녹지지역이 포함됐다. 이어 기준용적률 240%에 공익요소 인센티브를 적용해 계획용적률을 264% 이하로 설정했다.
임대주택은 전체 가구수의 10% 이상 공급하며 전체 임대주택 가구수의 30% 이상 또는 건설하는 주택 전체수 5% 이상의 경우, 전용면적 40㎡ 이하 규모의 임대주택으로 건설된다.
토지등소유자별 분담금 추산액 산출을 통해 비례율도 추정했는데 총수입은 약 9000억 원이고 총사업비는 6800억 원이 소비될 것으로 예상됐다. 종전자산 합계추산액은 약 2186억 원으로 추정비례율은 100.73%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지게골역이 도보 12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성동초, 문현초, 연포초, 해연중, 문현여자중, 문현여자고, 문현여자고, 한얼고, 세연고, 부산중앙고, 부산혜성학교, 부산혜남학교, 부산예술대 등이 1.5km 반경 내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한편, 의견이 있는 토지등소유자와 주민은 공람기간 내 남구 건축과에 서면으로 공람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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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부산광역시 대연4구역(`더비치푸르지오써밋`) 재건축사업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이달 3일 남구는 대연4구역 재건축에 대해 준공인가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부산 남구 황령대로 504(대연동) 일대 5만8191.3㎡에 지하 3층에서 지상 43층 규모의 아파트 8개동 1384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1동 등을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부경대역을 비롯해 광안대교, 남천항, 용호만유람선터미널이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국립부경대대연캠퍼스가 바로 옆에 있고 용문초, 남천중, 대연고 등이 가깝다. 광안대교를 조망할 수 있고 수영세무서, 수영구청, 분포문화체육공원, 부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연3동행정복지센터, 향파문학거리, 남천해변시장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좋다.
한편, 대연4구역은 2023년 9월 분양 돌입, 같은 해 12월 사업시행 변경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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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부산광역시 덕포1구역(`사상중흥S-클래스그랜드센트럴`) 재개발사업이 막바지에 돌입했다.
2023년 12월 27일 사상구는 덕포1구역 재개발사업 관련 준공인가 및 공사완료를 고시했다.
이 사업으로 부산 사상구 사상로 300(덕포동) 일대 7만2039.2㎡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8층 규모의 공동주택 14개동 157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지었다. 이 중 임대는 80가구다.
이곳은 걸어서 7분이면 부산 지하철 2호선 덕포역에 갈 수 있고 2호선ㆍ부산김해선 사상역과 기차역 사상역도 가까워 교통환경이 훌륭하다. 교육시설로 덕포여자중, 사상고와 맞닿아 있고 사상초, 덕포초, 부산도서관 등이 가까워 통학이 수월하다. 삼락천을 비롯해 덕포1동행정복지센터, 부산사상소방서, 디딤돌지역아동센터, 덕포시장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좋다.
한편, 덕포1구역은 2005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06년 6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11월 관리처분인가, 2023년 7월 완공과 입주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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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남 창원시 양덕3구역(재개발)이 최근 관리처분인가를 득하면서 재개발사업 막바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창원시는 양덕3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손재현)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제2항에 따라 2023년 12월 26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에 의거 지난 2일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창원 마산회원구 양덕서6길 6(양덕동) 일원 1만9113.9㎡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 487가구(임대 1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더불어 연면적 466.51㎡를 대상으로 지상 2층 높이의 상가가 들어설 예정이다.
주택은 전용면적별 기준 ▲39.97㎡ 30가구(임대 15가구) ▲59.82㎡ 232가구(조합원 39가구ㆍ보류지 2가구ㆍ일반분양 191가구) ▲59.44㎡ 19가구(조합원 2가구ㆍ일반분양 17가구) ▲59.98㎡ 23가구(조합원 2가구ㆍ일반분양 21가구) ▲75.96㎡ 49가구 ▲75.39㎡ 24가구(조합원 17가구ㆍ보류지 1가구ㆍ일반분양 6가구) ▲84.99㎡ 82가구 ▲84.79㎡ 2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중 일반분양으로 250가구를 공급하고 조합원 물량은 219가구로 예정했다.
기존 건축물 철거는 2025년 상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 진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관련 도서는 창원시 도시재생과 및 조합 사무실에 비치돼 있다.
한편, 이곳은 고속철도 마산역, 마산시외버스터미널 등이 가까워 교통환경이 양호하고 교육시설로는 석전초, 양덕초, 가고파초, 복성초, 무학여자중, 무학여자고, 한일여자고 등이 2km 반경 내로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마산회원구청, 양덕1ㆍ2동행정복지센터, 마산동부경찰서, 창원NC파크, 마산야구장 등이 인접해 행정ㆍ치안ㆍ스포츠시설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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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4일부터 `국민과 대통령이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10회 열어 2024년 정부 업무보고를 받는다고 이달 3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올해 정부 업무보고는 대통령과 전문가가 다양한 정책 현장에서 토론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민생`과 `개혁`이라는 틀에서 총 10번 행해진다. 주택, 일자리, 중소기업, 국민 안전, 돌봄, 교통, 의료 개혁, 미디어, 저출산, 에너지 등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는 4일 첫 주제는 `활력있는 민생경제`다. 2023년 영빈관에서 개최됐던 부처별 업무보고와 달리, 주제별 정책 현장에서 이뤄진다. 장소는 구체화되지 않았다.
오는 10일 두 번째 주제는 `주택`으로 노후신도시 재개발 예정지에서 열린다.
이후 각 주제 토론회 장소로 산업단지, 청년창업공간, 대학교, 광역교통시설사업 예정지, 군부대 등이 검토되고 있다.
각 토론회는 다수 부처가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민생ㆍ일자리 외교` 토론회에는 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방위사업청이 함께 한다.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정책` 토론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자리를 빛낸다.
이는 2023년 하반기부터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국정 운영 기조가 새해 정부 업무보고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민생과 밀접한 주제를 놓고 관계 부처와 이해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깊이 있는 토론 자리를 만들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밝힌 바와 같이 `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즉각 행동하는 정부`를 지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앞으로도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장으로 각 민생토론회를 꾸려가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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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남 창원시는 올해 시의 혁신성장 가속화를 위한 단단한 토대 마련에 나선다고 이달 3일 밝혔다.
창원시는 먼저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30 창원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한다. 지난해 시는 도시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2040 창원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올해는 상위계획인 `2040 창원도시기본계획`에 부합하도록 도시의 미래상과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고, 불합리한 도시계획시설과 용도지역ㆍ지구 등 도시관리계획을 정비한다.
올해 6월까지 공공시설인 도로, 주차장 등 도시계획시설의 1차 재정비(안)에 대해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을 완료하고, 이후 용도지역ㆍ지구, 공원 등이 포함된 2차 재정비(안)을 수립해 2025년까지 재정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는 난개발 방지를 위한 도시개발 전략을 지속해 추진한다. 지난해 개발압력이 높은 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계획관리지역 내 `산업형 성장관리 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올해는 녹지지역ㆍ관리지역ㆍ농림지역ㆍ자연환경보전지역에 대해 주거형ㆍ근린형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도시가 발전할 수 있는 공간 확보를 위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도 단계적으로 해제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주력산업 부지의 개발제한구역을 우선 해제해 국가 전략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시ㆍ도지사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확대하는 것을 시작으로 창원권 개발제한구역이 전면 해제될 수 있도록 입법화 건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지역별 고유한 특성과 다양성을 반영해 경관계획을 재정비한다. 특히 올해는 전문가 자문단을 통해 이미 수립된 경관계획의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경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옹벽ㆍ담당 등 디자인 개선, 경관조형물 설치 ▲CCTVㆍ 바닥 조형물 설치 ▲보안등 설치 및 경관조명을 활용한 조도 대선 등 범죄예방환경(CPTED) 기법을 도입해 안심 골목길을 조성함으로써 시민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간 주거환경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2030 창원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재정비한다. 재정비 주요 내용은 ▲2030 창원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대한 검토 ▲기존 계획에서 제외된 읍ㆍ면 지역 정비방안 ▲주거생활권 정비사업 활성화 행정지원 방안 ▲가로주택정비사업 정책 방향 검토 ▲재건축 단계별 총량제 도입 검토 ▲정비구역 해제 지역에 대한 사후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방향 등이다.
특히 시는 도시ㆍ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재정비에 의창구 동ㆍ읍 및 마산회원구 내서지역을 포함한 읍ㆍ면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 방안을 담을 예정이다.
아울러 노후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은 관내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유지ㆍ보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동주택 내 노후 공용시설 보수(최대 4000만 원) 및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 사업(최대 500만 원) 등에 단지별 가구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연 1회 최대 150만 원 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연 1회 최대 100만 원 지원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연 1회 최대 100만 원 지원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보증금 전액(2000만 원 한도 내) 무이자 지원 등 청년, 신혼부부, 저소득층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2024년 도시 정책의 추진 목표를 `도시의 혁신성장을 가속화 할 수 있는 단단한 토대 마련`으로 잡았다"며 "우리 시의 미래 50년 성장을 위한 도시발전의 토대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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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서구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개도개선 사항을 상시 접수하기 위한 `온앤오프 소통창구`를 운영한다고 이달 3일 밝혔다.
소통창구 개설은 2023년 11월 실시한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 실태조사와 12월 5일 개최한 실태조사 결과보고회에서 나온 피해자들의 요청사항 중 하나였다. 구는 피해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즉각 소통창구 개설에 착수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온라인 소통창구는 ▲구 누리집 ▲카카오톡 채널 ▲구글폼 설문지 등 3가지다.
피해자 지원사업 현황만 일괄 제공하던 기존 누리집을 게시판 형태로 개선해 지원사업 총괄 안내 메뉴에서 최신화된 다양한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질의응답 게시판도 신설해 양방향 소통도 가능하다.
새롭게 개설한 카카오톡 채널은 구 누리집에 올라온 게시물이 동시에 게재돼 정보 접근성이 높아졌고,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자동응답 기능과 매뉴얼 다운로드 등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한다.
구글폼 설문지는 제도개선이나 건의 사항을 상시로 접수받는 방식이며, 피해자 간 공동소송도 연계한다. 공동소송의 경우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비공개 오픈채팅방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온라인 채널 외에도 피해자 단체(모임)와 간담회를 개최해 정부 지원정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제도개선 사항 등 다양한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진교훈 청장은 "현재 구에서도 조례 개정을 통해 소송수행경비 지원 사업을 신설하고 피해자 지원 예산도 11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지만, 여전히 피해자를 구제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라며 "선구제 후회수 등 제대로 된 정부 지원책이 나올 때까지 피해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피해자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1-03 · 뉴스공유일 : 2024-01-03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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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33만여 가구로 지난해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이달 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총 33만1729가구로 2023년(36만5953가구)과 비교해 3만4224가구 줄어들 전망이다. 이는 전년 대비 9%가량 줄어든 수준으로 전체 물량 수준에 큰 변동은 없지만, 감소 물량 대부분이 수도권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의 물량 감소는 입주 물량에 민감한 주요 도심지 중심으로 임대차 수급 불안 요소로 작동할 우려가 있다"라고 전망했다.
올해 월간 입주 물량은 ▲1월 3만8465가구 ▲2월 2만7944가구 ▲3월 4만1638가구 등으로 1분기 월평균 3만60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2023년 월평균 입주 물량 3만496가구보다 많은 수치다.
다만 4월 이후부터 12월까지 월평균 입주 물량은 2만5000가구 수준으로 예상돼 물량 감소에 대한 체감은 1분기 이후 감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4월과 7월 예정된 수도권 입주 물량은 각각 5157가구와 3755가구 수준으로 큰 폭의 감소가 예상되는 만큼 해당 월 전후로 임대차 가격 변동성이 커질 전망이다.
올해 서울을 비롯해 인천, 대구, 부산 등 4곳에서 입주 물량이 1만 가구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은 2023년 3만2879가구에서 올해 1만1107가구로 2만1772가구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인천 1만7551가구(4만4567가구→2만7016가구) ▲대구 1만1327가구(3만4784가구→2만3457가구) ▲부산 1만625가구(2만5285가구→1만4660가구) 순으로 축소 물량이 많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서울과 부산 등 주요 도시의 경우 재개발과 재건축을 통한 도시정비사업 물량이 대부분으로 확인되는 만큼 조합원 입주 물량과 성향 등을 고려하면 실제 임대차시장에 풀리는 물량은 더 적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수도권이나 광역시 외 기타 지방에서 입주 물량이 늘어나는 곳 중 경북은 2023년 8842가구에서 올해 2만3841가구로 1만4999가구 늘어나 시ㆍ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대전(+7625가구)과 경남(+6293가구) 등도 물량 증가가 예상된다.
지방의 경우 미분양 주택이 5만 가구 이상(2023년 10월 말 기준) 누적돼 있고, 준공 후 미분양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올해에 입주까지 늘어나는 지역에서는 전반적인 수요 위축 움직임이 이어질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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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국의 아파트분양 전망지수가 4개월 만에 하락을 멈췄다. 다만 서울의 분양 전망지수는 5개월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며 지난해 8월(118.9)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달 3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올해 1월 아파트분양 전망지수는 69.9로 나타났다. 2023년 12월과 비교해 8.4p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2023년 8월(100.8) 이후 5달째 기준선(100)을 밑돌고 있다. 전망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 100 미만이면 부정적이라는 의미다.
수도권은 73.4로 2023년 12월(78.5) 대비 5.1p 하락했으며 지방은 69.1로 2023년 12월(57.9)대비 11.2p 상승했다.
수도권에서 서울과 인천 전망지수는 소폭 하락했으나, 경기는 증가했다. 서울은 2023년 12월 90.5에서 82.5로, 인천은 73.3에서 62.1로 각각 8p, 11.2p 하락했다. 서울은 2023년 8월 118.9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인천은 3개월째 기준선 이하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경기는 71.8에서 75.7로 3.9p 올랐다.
수도권에서도 미분양이 증가하면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전망지수 차이는 2023년 11월 26p에서 4.3p로 줄어들었다.
지방에서는 대부분 지역이 상승했지만, 모든 전망치가 기준선 이하로 나타났다. ▲강원 35.2p(41.7→76.9) ▲전북 21.7p(53.3→75) ▲전남 21.7p(47.1→68.8) 순으로 전망지수가 크게 올랐다. 이어 ▲광주 13.2p(50→63.2) ▲제주 12.8p(55.6→68.4) ▲울산 11.8p(58.8→70.6) ▲대구 10.3p(63.6→73.9) ▲충북 9.2p(53.3→62.5) ▲세종 8.3p(66.7→75) ▲경남 7.6p(57.1→64.7) ▲경북 5.3p(57.9→63.2) ▲충남 4.2p(62.5→66.7) 순으로 소폭 상승했다.
지방 분양시장의 경우 긍정적 전망보다는 그간 수도권 대비 큰 폭으로 떨어진 전망지수의 기저효과라는 게 주산연의 분석이다.
주산연 관계자는 "대출 조건 강화, 대출 한도 축소, 고분양가 및 고금리 등으로 수요자의 자금 조달 부담이 가중되고 있고, 입지와 분양가 경쟁력에 따라 분양 경쟁률이 편차를 보이고 있다"며 "수도권과 대도시의 신규 분양 아파트 중 주변 시세에 비해 분양가가 높지 않은 단지에 대한 수요가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1월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110으로 2013년 12월보다 3.8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분양물량 전망지수과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모두 상승했다. 아파트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88.4로 2013년 12월(75.8)보다 12.6p 올랐다.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115.7로 2023년 12월(95.5)보다 20.2p 상승하며 기준선을 넘겼는데, 이는 2023년 5월(106) 이후 8개월만에 최고치이다.
주산연 관계자는 "분양물량은 총선과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그간 미뤄온 분양을 계획함에 따른 것으로 부동산 정책 이행력, 대출금리 하향 조정시기 등이 향후 물량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공식 통계상으로는 미분양이 줄어들고 있지만 이는 전체적인 신규 분양 물량이 크게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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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달 3일 국회에서 열린 `2024 경제정책방향 당정 협의회`에서 "건설 경기가 연착륙할 수 있도록 건설 금융시장에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보증 등 충분한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태영건설 워크아웃 사태`와 관련해 "최근 국내 건설회사가 워크아웃을 신청하는 등 건설업 PF 부실에 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일시적으로 유동성 부족을 겪는 사업장 중 사업성이 양호한 곳은 조기 정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태영건설은 2023년 12월 28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워크아웃은 일시적 유동성을 겪는 기업에 만기 연장, 자금 지급 등을 해주는 제도다. 시공 능력 16위에 속하는 1군 건설사의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흉흉한 업황이 화제에 오른 바 있다.
박 장관은 부동산과 관련해 "주택 공급 활성화를 통해 주택 경기의 숨통을 틔우고 건설시장에 자금이 돌 수 있게 하겠다"며 "우선 재개발ㆍ재건축 절차를 간소화해 도심 내에 주택이 신속하게 공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1기 신도시 등을 대상으로 하는 법이 시행되는 만큼 해당 사업이 속도있게 추진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와 관련해서는 "올해 GTX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되는 첫해"라며 "GTX 개통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하고, 지방에서도 GTX의 광역 철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대도시권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박 장관은 "SOC(사회간접자본) 예산을 조기 집행한다든지 15개 국가 첨단산업단지, 가덕도신공항 등 주요 국책 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도 성장을 이끌겠다"며 "건설 경기 회복과 지역 경제 역동성에서 나아가 국내 경제 전체에 활력이 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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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광주광역시 봉선동 삼익2차아파트(이하 봉선삼익2차) 리모델링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매듭지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봉선삼익2차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정의석ㆍ이하 조합)은 2023년 12월 22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우선협상대상자인 `DL이앤씨`가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이곳 시공권을 획득했다. DL이앤씨는 총공사비로 2330억 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봉선삼익2차는 광주 남구 봉선로175번길 6(봉선동) 일대 1만7121㎡를 대상으로 DL이앤씨의 신기술 `PT하중전이공법`을 사용해 기존 지상 15층 규모의 390가구에서 58가구 증축한 448가구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정의석 조합장은 "침체된 건설ㆍ부동산 경기에도 불구하고 조합 설립 후 약 1년간 부단히 노력한 끝에 시공자 선정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라며 "사업이 마무리되는 그날까지 치열하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신기술과 당사의 리모델링 노하우를 총동원해 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라며 "조합원들이 기대하는 이상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봉선삼익2차 리모델링(단지명 가칭 `e편한세상봉선리더스` ) 2027년 상반기 착공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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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지사 김동연)는 올해 노후 공동주택 350개 단지 이상에 노후 승강기 등 공용시설 보수비용 98억 원을 지원해 도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2023년과 동일하게 98억 원(도비 29억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계획량은 240개 단지지만 도는 2023년 추진 실적을 고려하면 350개 단지 이상 지원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는 공용시설 보수비용 지원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은 경비실에 에어컨 설치 비용도 지원한다. 경비실 1개소당 최대 지원 금액은 60만 원으로, 120곳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공용시설 보수비용 지원의 경우 준공 후 15년이 지난 공동주택이며, 경비실 에어컨 설치비용 지원은 경비실에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관할 시ㆍ군별 주택과(또는 건축과)에 문의하면 된다.
도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준공 후 15년이 경과한 300가구 미만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082개 단지에 공용시설 보수비용을 지원했다. 지난해부터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승강기 수선ㆍ교체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 당초 목표치인 219개보다 159개가 많은 378개 단지를 지원했으며, 수혜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만족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92%에 달한 것으로 파악된다.
경기도는 관리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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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부천시 한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달 3일 한도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김환식)은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5개 사가 참석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만 조합 관계자는 본보와 전화통화에서 "전화상으로 건설사 이름을 밝히긴 곤란하다. 다수 건설사가 참석한 만큼 예정된 날짜에 입찰마감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4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해 입찰금액을 입력하고 관련 서류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해당 서류 개봉은 추후 이사회에서 한다.
일반경쟁입찰(도급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0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5억 원을 현급 납부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천시 부일로664번길 8(역곡동) 일원 3361.6㎡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4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1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ㆍ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이 도보권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부천동초, 역곡초, 부천동여자중, 부천동중, 역곡고, 가톨릭대성심교정, 부천시립역곡도서관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카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멀미산, 세럴산, 춘덕산, 원미산 등이 인접해 의료서비스 이용이 용이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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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충남 천안시 영성동 11-9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 방식이 수의계약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달 3일 영성동 11-9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동원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1개 사 단독참여로 유찰됐다.
조합 관계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건설사명을 밝힐 수는 없으나 참여한 곳을 우선협상자로 지정해 수의계약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천안역이 도보권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남산초, 천안중앙초, 와천초, 천안중, 천안여자중, 천안제일고, 천안중앙고 등이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 더불어 주변에 동남구청, 천안시동남구보건소, 문성파출소, CGV 등이 인접해 행정ㆍ복지ㆍ치안ㆍ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천안 동남구 영성동2길 14-3(영성동) 일원 6576.5㎡를 대상으로 지하 7층부터 지상 59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406가구ㆍ오피스텔 195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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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채무자의 최저생계비를 보호하기 위해 압류방지통장을 도입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2023년 12월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은 「은행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민사집행법(압류금지채권)」 일부 개정안에서는 채무자의 한 달 생계유지에 필요한 예금인 경우, 해당 채권을 압류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오 의원은 "압류 과정에서 특정 예금채권의 최저생계비 여부를 확정하기 곤란하다는 이유로, 일단 압류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며 "이후에 최저생계비 여부가 가려지는 경우가 일반적이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국민 대부분은 예금계좌를 기초로 경제생활을 하고 있다. 다만 압류가 이뤄지면 그 효력이 계속되는 동안 채무자는 신용카드대금, 임차료, 전기ㆍ수도ㆍ가스요금 등 납부가 불가해진다.
이번 개정안에는 자연인인 채무자에 한해 1인당 1개의 생계비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다. 이 계좌에 해당하는 예금채권은 압류 불가하다. 또 최저생계비 초과 금액이 예치되면 그 초과분은 예비계좌로 송금된다.
끝으로 오 의원은 "빚이 아무리 많아도 기본적인 생계유지는 가능하게 하겠다"며 "압류방지통장 도입은 채무자의 최저생계비를 보호하기 위한 것(안 제30조의3 신설)"이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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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ㆍHUG)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3년도 공공기관 공직복무 관리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공기업 9곳, 준정부기관 4곳 등 16개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추진실적 평가를 실시하고 3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HUG는 ▲공직복무 관리계획 수립ㆍ이행 ▲자체 감사활동 강화 노력 ▲감사역량 강화 등 세부 지표 평가 결과, 전 직원 대상 청렴의식 제고를 통한 공직기강 확립 및 신고 창구ㆍ제도의 고도화 등을 통한 고객 불편 해소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HUG는 부패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내부 통제를 강화해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하게 운영하겠다는 입장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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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동구 성내동 공원빌라(이하 성내공원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3일 성내공원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현덕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1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2월) 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제출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따른 건축공사업 면허 및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하고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5억 원을 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 및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강동구 풍성로45길 7-11(성내동) 일원 2051.4㎡를 대상으로 용적률 199.96%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7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토지등소유자는 총 78명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강동역(도보 10분)ㆍ5호선 둔촌동역(도보 12분)ㆍ8호선 강동구청역(도보 15분 이내) 사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성일초, 성내초, 성내중, 영파여자중, 영파여자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이외에도 강동구청, 강동경찰서, 성내2동주민센터, 강동세무서, 강동성심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아산어린이병원 등이 인접해 행정ㆍ치안ㆍ의료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고 더불어 광나루한강공원ㆍ하성운과 늘함께숲 등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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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2023년 12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2.1p 상승한 75.5를 기록했다. 연말 신규 수주 상황이 전월 대비 개선되는 계절적 영향으로 상승했지만, 공사대금과 자금조달 상황 악화 등으로 상승 폭이 예년 절반 수준에도 못 미쳤다.
이달 3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은 2023년 12월 CBSI가 전월 대비 2.1p 상승한 75.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CBSI는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100을 넘으면 그 반대를 뜻한다.
CBSI는 2023년 8월과 9월 전월 대비 각각 19.3p, 9.4p 하락하며 2개월 동안 30p 가까이 떨어진 이후, 10월 3.4p, 11월 8.6p, 12월 2.1p 오르며 3개월간 15p 정도 회복했다.
박철한 연구위원은 "연말 공사 발주가 증가하는 계절적 영향으로 지수가 일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며 "다만 공사대수금과 자금조달 등 건설사의 자금 상황이 악화된 영향으로 지수의 전월 대비 상승 폭 자체는 예년의 절반 수준에도 이르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세부 BSI별로 살펴보면 신규 수주(86.3ㆍ+3.1p), 공사기성(84.1ㆍ+2.4p), 수주잔고(86.4ㆍ+3.6p) 등 공사 물량과 관련된 지수는 전월보다 소폭 상승했다. 연말 발주가 증가하는 계절적 영향 때문에 전체 지수는 회복됐으나, CBSI가 통상적으로 전월 대비 5~7p 정도 상승한다는 점에 미뤄볼 때 2023년 12월 상승 폭은 2.1p로 그쳐 예년보다 크게 낮았다.
공사대수금(76.7ㆍ-4p)과 자금조달(67.4ㆍ-8p) 지수는 전월보다 하락하고 지수 수준도 최근 9~10년 동안 가장 낮은 실적을 기록해 건설사의 자금 관련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이 전체 지수 회복에 제약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1월 CBSI는 2023년 12월보다 4p 하락한 71.5로 70선 초반에 머무르며 건설경기 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다.
박 연구위원은 "통상 연초에 공사물량이 감소하는 계절적인 영향으로 인해서 지수가 감소한다"며 "이러한 계절적 영향이 이달 전망치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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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 해운대수목원 일원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기부금으로 숲이 조성됐다.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HUG가 기부한 기부금 4억 원으로 해운대수목원 새소리원 일원에 7000㎡ 규모의 숲을 조성했다고 이달 3일 밝혔다. HUG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세 번째 숲이다.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2021년 해운대수목원 구근원 일원에 7000㎡ 규모의 `생명의 숲`을 새로운 생명이 피어나는 생명의 숨터를 모티브로 조성했고, 2022년에는 가족마당 일원에 5000㎡ 규모의 `엄마의 숲`을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체험형 숲정원을 모티브로 조성했다.
이번엔 해운대수목원 1단계 새소리원 일원에 7000㎡ 규모로, `연못과 나무 사이를 거닐며 새소리와 함께 자연과 하나 되는 공간을 모티브로 조성했다. 관람객들은 은사시나무, 팥배나무 등 500여 그루의 나무와 꽃창포, 갯버들, 부처꽃, 사초 등 3만 본의 초화를 만나볼 수 있다.
해운대수목원은 1987년에서 1993년까지 약 6년 동안 악취ㆍ침출수ㆍ유해가스 등으로 대표적인 혐오시설이었던 석대쓰레기매립장이 탈바꿈한 시설이다.
시는 2009년 5월 산림청의 수목원 타당성 심사를 거쳐 2010년 2월 수목원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2017년 5월 1단계 구역에 대한 공사를 마치고 2021년 5월부터 해운대수목원을 임시 개방 중이다.
2029년 완공을 목표로 1단계 부지 재정비와 함께 2단계 부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설을 개선하고 체육시설 등을 추가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개방된 구역에는 615종 30만 그루가 식재됐다. 임시 개방임에도 현재까지 해운대수목원의 누적 방문객은 70만 명을 넘어섰다.
박형준 시장은 "HUG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세 곳의 기부 숲을 내실 있게 가꿔, 이곳이 앞으로 날개를 펼칠 해운대수목원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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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가 올해 1분기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이달 3일 밝혔다.
신혼부부 주택 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ㆍ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시는 대출금리 연 2%, 1년에 최대 400만 원의 대출이자를 2년간(연장시 최대 10년) 지원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대출금 100%를 보증하며 부산은행은 최대 2억 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산시 거주 신혼부부는 이달 11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4시까지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400가구를 선정ㆍ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또는 예비 신혼부부(혼인 예정 3개월 이내)다. ▲부부합산 연 소득 8000만 원 이하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주택ㆍ주거용 오피스텔 ▲신청일 기준 임대차계약서 체결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주택소유자, 부모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기초생활 수급자, 기수혜자(생애 1회 참여), 유사 지원사업 중복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이달 16일 발표된다. 사업대상자 심사 후 통과자에 대한 대출 실행일은 이달 29일부터 올해 3월 29일까지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시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이 조금이나마 완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결혼ㆍ출산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기반을 탄탄히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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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지난해 발표한 `서울한옥4.0 재창조 추진계획` 의 일환으로 `서울한옥` 브랜드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서울한옥` 브랜드는 편리하고 창의적인 한옥 활성화뿐만 아니라, 우리 고유 주거문화의 매력 확산을 위해 서울한옥만의 차별화된 핵심가치, 글로벌 수용성, 확장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전통에 기반한 서울한옥의 다변화ㆍ다각화를 생동감 있게 재해석,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오늘의 집'으로, '오늘 우리의 마음을 담는 집', '오늘 우리의 문화가 살아있는 공간'이라는 확장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브랜드 로고는 '서울과 한옥, 과거와 미래, 사람과 건축의 연결'이라는 디자인 방향성을 기반으로 한옥과 풍경을 잇는 기와의 리듬감과 곡선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향후 '서울한옥' 브랜드를 K-리빙 글로벌 확산 거점인 공공한옥 북ㆍ서촌 라운지에 적용ㆍ활용을 시작으로, 서울시 한옥정책 홍보 및 국내외 전시ㆍ행사, 한옥스타일ㆍ디자인ㆍ특화상품 개발 등 서울한옥의 매력 확산을 위한 콘텐츠로 다방면에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서울한옥' 브랜드가 다채로운 브랜딩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서울한옥 주거문화의 가치와 매력이 국내ㆍ외 확산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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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ㆍLH)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청약 접수를 시작했다. 전국에 총 2753가구 공급될 전망이다.
이달 3일 LH는 2023년 12월에 실시한 `2023년 제4차 청년ㆍ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대한 청약 접수를 이날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이란 LH가 도심 내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ㆍ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을 말하며 매년 분기별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전국에 총 2753가구가 공급되며 유형별로 ▲청년 매입임대주택 1130가구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623가구 ▲수도권(서울ㆍ인천광역시ㆍ경기도) 1266가구 ▲그 외 지역 1487가구 등이 포함됐다.
유형별 특징은 ▲청년매입임대주택(만 19세~39세 청년)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예비신혼부부) 등으로 구분된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의 청년ㆍ취업준비생ㆍ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을 뜻하며 입주 순위는 ①수급자 등 ②본인+부모 소득 100% 이하인 자 ③본인 소득 100% 이하인 자 등 순서로 적용된다.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1순위ㆍ보증금 100만 원)~50%(2~3순위ㆍ보증금 200만 원) 수준이며 학업ㆍ취업 등의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 수요를 반영해 냉장고ㆍ세탁기ㆍ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갖춘 상태로 공급될 예정이다. 거주기간은 최장 10년이며 혼인 시 10년 추가 거주가 가능하다.
이어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신혼부부Ⅰ▲신혼부부Ⅱ(아파트ㆍ오피스텔 등 시세의 70~80%로 공급) 등 둘로 나뉜다.
신혼부부Ⅰ 입주대상은 신혼부부(7년 이내)ㆍ예비신혼부부ㆍ만 6세 이하 자녀 있는 한부모가족 또는 혼인가구 등이다. 입주 순위는 ①미성년자녀 `있는` 신혼부부ㆍ예비신혼부부ㆍ만 6세 이하 자녀 있는 한부모가족 또는 혼인가구 ②자녀 `없는` 신혼부부ㆍ예비신혼부부 ③만 6세 이하 자녀 있는 혼인가구 순으로 적용된다. 임대조건은 시세의 30~40%이며 거주기간은 최장 20년이다.
신혼부부Ⅱ의 경우, 입주대상은 신혼부부(7년 이내)ㆍ예비신혼부부ㆍ만 6세이하 자녀 있는 한부모가족, 혼인가구 등이며 입주순위는 ①미성년 자녀있는 신혼부부 및 예비신혼부부 ②자녀없는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③만 6세 이하 자녀 있는 혼인가구 ④혼인 가구 순이다. 임대조건은 시세의 70~80%이고 거주기간은 최장 10년이지만 자녀가 있는 경우 1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특히 신혼부부Ⅱ는 (예비)신혼부부 등 외에 일반 혼인가구도 신청할 수 있고 기본 임대조건의 80%를 보증금으로, 20%를 월 임대료로 하는 `준전세형`으로 거주할 수 있어 매월 임대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신청자격 및 일정은 무주택 요건과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한 경우 신청 가능하며 입주 기준은 유형에 따라 다르다. 또한, 지역본부별 및 유형별로 공급일정도 상이해 자세한 조건과 일정은 LH 홈페이지 및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해야 하며 전화상담은 LH콜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당첨자는 올해 3월 초께 발표 예정이며 3월 중순 이후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LH 관계자는 "안정적인 주거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신혼부부들에게 LH 매입임대주택이 든든한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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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대신자산신탁(대표이사 김송규)이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4구역 재개발사업과 주요 파트너 협약을 맺었다.
이달 2일 유관 업계에 의하면 대신자산신탁은 퇴계원4구역 재개발사업과 신탁 방식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23년 12월 남양주시 고시를 보면, 이 사업은 남양주시 퇴계원읍 퇴계원로85번길 31(퇴계원리) 일대 2만6593㎡에 용적률 250%를 적용한 공동주택 566가구 등을 지을 예정이다.
김송규 대표이사는 "퇴계원4구역 재개발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남양주시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며 "풍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모든 주민이 만족할 명품 단지로 탄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곳은 지하철 경춘선 퇴계원역과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가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 걸어서 10분 이내로 퇴계원초, 퇴계원중, 퇴계원고에 갈 수 있어 통학이 수월하다.
더불어 왕숙천이 가깝고 퇴계원읍행정복지센터, 퇴계원파출소, 퇴계원우체국, 퇴계원9리사무소, KT퇴계원지사, 퇴계원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도 좋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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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A25 5G(라이트 블루)
삼성전자가 ‘갤럭시 A25 5G(Galaxy A25 5G)’를 5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A25 5G(Galaxy A25 5G)’는 164.2mm(6.5형)의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한다. 최대 1000니트(nit) 밝기를 지원해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도 밝은 화면을 제공하며,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시력 보호 기능(Eye Comfort Shield)을 지원해 눈의 피로를 최소화해준다.
이를 통해 선명한 화질의 콘텐츠 감상은 물론, 동영상과 게임을 즐길 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후면 카메라는 50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를 비롯해 8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 등 총 3개가 탑재됐다. 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이다.
특히 후면 카메라는 OIS(광학식 손떨림 방지)와 VDIS(동영상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했다. 흔들림이나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갤럭시 A25 5G는 최대 25W의 유선 충전을 지원하며,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했다. 스토리지는 128GB를 탑재했으며, 최대 1TB의 마이크로 SD 카드를 추가할 수 있다.
한편 이 제품은 삼성의 독자적인 칩셋 보안 플랫폼인 ‘삼성 녹스 볼트’를 통해 비밀번호·생체인식·인증키 등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별도의 물리 공간에 저장해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한, 출시 후 5년간 보안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갤럭시 A25 5G는 삼성페이 기능도 지원한다. NFC(근거리 무선통신)·MST(마그네틱 보안 전송) 기술에 기반한 온·오프라인 간편 결제를 모두 지원한다. 그뿐만 아니라 디지털 홈 키, 모바일 운전면허증, 영화 티켓, 멤버십 카드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는 더 편리한 디지털 월렛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
유니크한 패턴과 헤이즈 마감으로 깔끔한 디자인을 갖춘 갤럭시 A25 5G는 △옐로우(Yellow) △라이트 블루(Light Blue) △블루 블랙(Blue Black)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LTE와 5G 네트워크를 모두 지원하며, 국내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모두 출시된다. 가격은 44만99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25 5G가 대화면·카메라·삼성페이까지 삼성 스마트폰만의 모바일 경험을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는 제품이라며, 새해에는 갤럭시 A25 5G와 함께 보다 자유로운 엔터테인먼트 라이프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1-03 · 뉴스공유일 : 2024-01-0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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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이진캐스빌(이하 해운대이진캐스빌) 소규모재건축사업 사업시행자가 지정됐다.
이달 3일 해운대구는 대신자산신탁(대표이사 김송규)이 해운대이진캐스빌 소규모재건축사업 관련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고 고시했다.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117번다길 33(중동) 일대 5623.8㎡를 대상으로 한다.
2023년 12월 추진위 관계자에 의하면, 1983년 준공된 이 단지는 현재 108가구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여기에 지상 2층에서 지상 최고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15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사업 예정시기 관련해서는 착수 2025년 12월 1일, 준공 2027년 11월 30일이다. 상기 여건은 추후 변경될 수 있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장산역과 중동역이 버스로 10분 거리에 있고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와 가까워 교통환경이 편리하다. 교육시설로 해송초, 신곡초, 동백초, 동백중, 신곡중 등이 가까워 학군이 좋다. 근방에는 해운대고, 해운대여고 등 명문 학군도 있다.
해운대달맞이길을 비롯해 해운대해수욕장, 중동119안전센터, 중2동주민센터, 와우산, 이마트, NC백화점, LCT타워, 청사포방파제, 해운대백병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훌륭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1-03 · 뉴스공유일 : 2024-01-0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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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부산광역시 반여1-2구역(`센텀아스트룸SK뷰`)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달 3일 해운대구는 반여1-2구역 재개발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람 장소는 해운대구 건축과와 조합 사무실이며 오는 17일까지 볼 수 있다.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1349 일대 2만6864㎡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동 75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시공자는 SK에코플랜트다.
이곳은 걸어서 10분이면 부산 지하철 동해선 부산원동역에 갈 수 있고 원동IC, 기차역 센텀역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 장산중이 도보 6분 거리에 있고 장산초, 무정초, 송수초, 신재초 등이 가까워 학군이 좋다.
수영강이 코옆에 있고 수영강시민공원, 홈플러스, 반여119안전센터, 반여1동행정복지센터 등도 가깝다. 3km 반경에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훌륭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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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센텀센시빌아파트(이하 부산센텀센시빌) 리모델링사업이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부산센텀센시빌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홍순원ㆍ이하 조합)은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1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입찰은 ▲공고일 기준 「건축사법」 제23조 규정에 의한 건축사사무소로 등록한 업체 ▲공고일 기준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 건축설계 계약 실적 5건 이상 보유한 업체 ▲3년 이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사실이 없는 업체 ▲조합이 배포한 입찰지침서 기준을 충족 및 준수할 수 있는 업체 ▲조합이 요청할 경우 사업대여금 지원이 가능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동해선 센텀역ㆍ벡스코역과 부산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센텀초, 강동초, 센텀중, 센텀고, 동서대 센텀캠퍼스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시네마파크,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 APEC나루공원 등이 가까워 문화ㆍ쇼핑ㆍ전시시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 284(우동) 일원 2만5132㎡를 대상으로 기존 공동주택 800가구에서 120가구 증가한 920가구로 리모델링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1-03 · 뉴스공유일 : 2024-01-0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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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부산광역시 문현4동(시흥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조합 설립을 앞두고 있다.
이달 3일 남구는 문현4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조합 설립을 위한 주민 공람을 공고했다.
공람 장소는 남구 건축과와 해당 구역 사무실이다. 사업과 관련 의견이 있다면 오는 17일까지 서면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부산 남구 우암로374번길 12(문현동) 일대 4090㎡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예정일과 관련해서 착수는 2025년 7월, 준공은 2028년 7월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문현역과 지게골역이 가까워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교육시설로 걸어서 10분이면 배정고에 갈 수 있고 성천초, 성동중, 대양고, 배정고, 배정미래고, 아시아공동체학교, 동국불교전법대학 등이 가까워 학군이 좋다.
또 부산항이 인근에 있고 이마트, 문현4동주민센터, 부산문현동우체국, 부산나음소아암센터, 부산자유도매시장 등도 가까워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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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남 진주시 이현1-5구역(이현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최근 관리처분인가를 득했다.
전주시는 이현1-5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은수)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에 따라 2023년 12월 27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의거 다음 날 28일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진주시 서장대로 235(이현동) 일대 5만3336.2㎡를 대상으로 용적률 235.69%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9개동 1032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주택은 전용면적별 기준 ▲59A㎡ 211가구(조합원 75가구ㆍ일반분양 136가구) ▲59B㎡ 21가구(조합원 2가구ㆍ일반분양 19가구) ▲72A㎡ 149가구(조합원 81가구ㆍ일반분양 68가구) ▲72B㎡ 96가구(조합원 18가구ㆍ일반분양 78가구) ▲84A㎡ 384가구 (조합원 348가구ㆍ보류지 2가구ㆍ일반분양 34가구) ▲84B㎡ 103가구(조합원 43가구ㆍ보류지 1가구ㆍ일반분양 59가구) ▲110A㎡ 68가구(조합원 6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각각 총가구 물량은 조합원 635가구ㆍ일반분양 394가구ㆍ 보류지 3가구 등이다.
조합은 곧바로 이주에 들어가며 이르면 올해 상반기 이주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어 하반기에 건축물 철거에 돌입한다는 구상이나 향후 사업 진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관련 도서는 진주시 주택경관과 및 조합 사무실에 비치돼 있다.
이곳은 촉석초, 신안초, 진주초, 봉곡초, 봉원중, 진주중, 대아중, 대아고, 진주고, 진주여자고, 진주보건대, 진주교육대 등이 3km 이내에 학군을 형성하고 있고 더불어 주변에 진주시공설운동장, 남가람체육공원, 진주성공원, 장덕한방병원 진주점, 진주중앙요양병원, 진주경찰서, 진주교육지원청 등이 있어 체육ㆍ편의ㆍ행정ㆍ치안시설이 풍부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1-03 · 뉴스공유일 : 2024-01-0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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