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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이하 AI)·컴퓨터 공학(Computer Engineering, 이하 CE) 분야 세계적 석학과 전문가를 초청해 11월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삼성 AI 포럼 2023’을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AI와 CE 기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시작된 ‘삼성 AI 포럼’은 올해 7회째를 맞아 삼성전자 SAIT(Samsung Advanced Institute of Technology, 구 종합기술원) 주관으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초거대 AI(Large-scale AI for a Better Tomorrow)’를 주제로 진행된다.
삼성전자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이 개회사를 진행하고,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교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교수와 캐나다 AI 반도체 스타트업 텐스토렌트(Tenstorrent) CEO 짐 켈러(Jim Keller)가 기조 강연을 한다.
일본 리켄 컴퓨터과학연구소의 사토시 마쓰오카(Satoshi Matsuoka), 미국 메타 AI 리서치랩 래리 지닉(Larry Zitnick)의 강연도 이어지며, SAIT의 AI·CE 연구 리더와 국내외 석학의 연구 현황과 비전도 공유된다.
AI 분야에서는 ‘LLM 및 산업용 AI의 변화(LLM and Transformation of AI for Industry)’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CE 분야에서는 ‘LLM과 시뮬레이션을 위한 초거대 컴퓨팅(Large-scale Computing for LLM and Simulation)’을 세부 주제로 다룬다.
* LLM(Large Language Model, 대규모 언어 모델): 방대한 양의 텍스트 데이터로 학습해 자연어를 이해하고 생성하는 능력이 뛰어난 언어 모델
SAIT는 AI 분야 우수한 신진 연구자 발굴을 위한 ‘삼성 AI 연구자상’과 국내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삼성 AI/CE 챌린지’ 대회 시상식도 개최한다. 이외에도 우수 논문 포스터 발표, 연구원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해 AI·CE 분야 연구 생태계 활성화를 모색한다.
SAIT 진교영 사장은 “AI와 CE 기반의 차세대 반도체는 미래 인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SAIT는 글로벌 석학·전문가와 교류하며 삼성전자의 중장기 성장동력을 연구하고 있다”며 “이번 ‘삼성 AI 포럼’이 전 세계 AI·CE 연구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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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10-13 · 뉴스공유일 : 2023-10-1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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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윤섭 기자]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 행사가 철저한 안전관리 속에 사고 없이 마무리됐지만, 시민의식의 개선은 갈 길이 멀어 보인다.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3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시계불꽃축제`가 100만 인파가 몰린 높은 관심 속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서울시는 이번 축제를 위해 지난해보다 관리 인력을 26% 늘려 경찰 포함 3200여 명의 안전요원을 투입했다. 축제 행사장과 가까운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은 역내 혼잡도에 따라 무정차로 열차를 통과시켰고 축제가 임박함에 따라 곳곳에 인파가 몰리기 시작하자 `(특정 장소의) 출입을 막는다`라는 안내 문자를 끊임없이 발송하는 등 사전 위험성을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측인 한화 또한 실시간으로 밀집도를 집계하거나 운영본부에서 현황을 파악해 송출하는 안전관리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행사 당일 활용했고 여의도한강공원 일대 약 10m에 1명씩 봉사자와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특단의 준비 계획을 세웠다.
이에 더해 시민들도 급격히 인파가 몰릴 때마다 "천천히 움직이자"라고 외치며 발걸음을 멈추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안전에 대한 시민의식은 높아졌으나 반복되는 쓰레기 처리 문제로 인해 일각에선 아직 갈길이 멀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편의점과 화장실 등 건물 인근에 쓰레기가 담긴 비닐봉지와 담배꽁초들이 아무렇게나 널브러져 있거나 돗자리에 먹었던 컵라면, 맥주캔 등 남아있는 음식물을 그대로 두고 가는 등 여의도한강공원, 잔디밭을 포함한 광장 곳곳에 쓰레기가 방치된 채 남겨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청소 업무를 담당한 한 환경미화원은 "시민의식이 좀 바뀌었으면 좋겠다. 내 집이라고 생각했다면 이렇게 버렸겠는가"라며 아쉬운 목소리를 냈다.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릅답다"라는 유명한 글귀가 아마 이런 경우 가장 필요한 말이 아닌가 싶다. 개선 방안은 아주 간단하다. 자신이 먹은 음식, 쓰고 남은 쓰레기는 자신이 챙기면 해결된다. 본인의 귀찮은 만큼 함께 쓰는 공공장소에 대한 배려에 마음을 쓸 수 있다면 한층 더 높은 시민의식을 갖춘 선진국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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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10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소폭 하락하며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국 분양전망지수는 지난 8월 100.8을 기록하며 2021년 6월 이후 2년 2개월 만에 기준선인 100을 넘었으나, 지난달(9월)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달 13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월 대비 10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전국 평균 6.4p 하락한 83.8로 전망됐다. 전망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 100 미만이면 부정적이라는 의미다.
수도권은 102로 전월(100.2)보다 1.8p 올랐으나 지방광역시는 95.9로 전월(98.3)보다 2.4p 떨어졌다. 서울(100)과 경기(102.6)는 전월 대비 각각 2.4p, 2.2p 하락했지만 여전히 기준선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56.3)과 전북(64.3)이 각각 28.7p, 21.4p 떨어지며 큰 폭으로 내렸다. ▲강원 19p(85.7→66.7) ▲충북 16.5p(85.7→69.2) ▲대전 10.5p(100→89.5) ▲광주 10p(100→90) ▲경남 8.3p(75→66.7) ▲전남 6.9p(88.2→81.3) ▲울산 6.7p(86.7→80) ▲제주 1.5p(64.7→63.2) 내리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하락했다.
반면 ▲인천(93.5→103.6) ▲대구(100→107.4) ▲세종(107.1→112.5) ▲경북(72.2→75) ▲부산(95.8→96.3)은 전월보다 상승했다. 그간 누적된 미분양 물량이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분양 전망에 다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추세적인 분양 전망 회복에 대한 기대는 이르다는 분석이다.
주산연 관계자는 "고금리의 장기화, 경기 둔화 전망과 가계대출 증가를 막기 위한 특례보금자리론 판매 중단 등이 향후 아파트 분양시장의 위축을 야기할 수 있다"며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동결과 지난 9월 말 발표된 주택 공급 활성화 방안이 분양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올해 10월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108.6으로 전월보다 7.3p 낮아졌지만 5월 이후 계속해서 기준선을 상회하고 있다.
아파트 분양물량 전망지수와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97.1로 전월보다 7.2p 감소하며 기준선 아래로 떨어졌다. 고금리에 따른 건설사와 수요자의 자금 조달이 어려워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분양물량 전망지수 전월과 비교해 감소 폭이 커지며 2.7p 감소한 85.7로 조사됐다.
주산연 관계자는 "분양가 상승으로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있는 미분양 물량이 감소했으나, 본격적인 회복세로 보기는 어려우며 향후 분양물량과의 증감 비교 등을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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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10월 3주는 1만3822가구가 분양을 개시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에는 사전청약을 포함해 전국 17개 단지 총 1만3822가구(일반분양 7495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 `더샵강동센트럴시티` ▲경기 광명시 광명동 `트리우스광명` ▲강원 강릉시 견소동 `강릉오션시티아이파크`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안양시 석수동 `안양자이더포레스트` ▲의정부시 의정부동 `더샵의정부역링크시티`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중흥S-클래스에코델타시티` 등 7곳이 오픈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강동구 천호동 410-100 일원에서 천호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더샵강동센트럴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최고 38층 공동주택 3개동 총 670가구 중 168가구(전용면적 59ㆍ84㎡)를 일반분양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8호선 환승이 가능한 천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천호대로, 올림픽대로, 천호대교 등을 통한 차량 이동이 용이하다. 주변에 백화점과 마트 등 상권이 잘 갖춰져 있으며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접수일은 이달 17일이다.
GS건설은 안양시 석수동 348 일원에 화창지구 재개발사업의 `안양자이더포레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6층 공동주택 5개동 총 483가구 가운데 212가구(전용면적 49~73㎡)가 일반분양 물량에 해당한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월곶~판교선 만안역(가칭, 계획)을 비롯해 차량 10분 거리에 KTX 광명역이 위치한다. 교육시설로는 화창초, 안양중, 충훈고 등이 있으며 안양시립석수도서관도 가깝다. 충훈공원, 안양천, 와룡산, 꽃메산, 석수산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본보기 집 오픈은 이달 20일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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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10월 추석과 한글날까지 2주간의 연휴가 마무리된 가운데 주춤했던 서울 아파트 매매ㆍ전세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이달 1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보합에서 벗어나 0.01% 올랐다. 재건축은 보합(0%)을 나타냈고 일반아파트는 0.01% 상승했다.
서울은 고가 지역의 1000가구 이상 규모 대단지 위주로 오름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동작(0.06%) ▲동대문(0.04%) ▲강동(0.03%) ▲용산(0.02%) 등이 상승한 반면 ▲도봉(-0.02%) ▲은평(-0.01%) ▲마포(-0.01%) ▲금천(-0.01%)은 하락했다.
신도시는 1기 신도시 아파트값이 지난 8월 말 이후 약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0.01% 내렸고, 경기ㆍ인천은 9월 중순부터 계속 보합세(0%)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신도시는 ▲산본(-0.04%) ▲평촌(-0.03%) ▲중동(-0.03%)이 내렸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0%)을 나타냈다. 경기ㆍ인천은 보합세 속에서 지역별로 ▲의왕(0.08%) ▲화성(0.02%) ▲인천(0.01%)은 오르고 ▲시흥(-0.04%) ▲성남(-0.01%) ▲남양주(-0.01%) ▲고양(-0.01%) 등은 내렸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수요 증가로 매물이 줄면서 0.01% 상승했다. 신도시는 0.01% 떨어졌고 경기ㆍ인천은 보합(0%)을 기록했다.
서울 전세시장은 커진 월세 부담, 비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전세사기 위험, 상급지 이동 등 수요가 늘면서 매물 소진이 빨라졌다. 지역별로는 ▲마포(0.06%) ▲동대문(0.04%) ▲송파(0.03%) ▲강남(0.02%) ▲양천(0.02%) 순으로 올랐다.
신도시는 ▲평촌(-0.04%) ▲산본(-0.02%) ▲판교(-0.01%) 등이 하락했고, 그 외 지역은 보합(0%)을 나타냈다. 경기ㆍ인천은 ▲의왕(0.07%) ▲오산(0.02%) ▲인천(0.01%) ▲남양주(0.01%) ▲용인(0.01%) 순으로 올랐다. ▲고양(-0.02%) ▲시흥(-0.01%) ▲수원(-0.01%) 등은 내렸다.
지난달(9월)부터 가계부채 관리를 위한 대출 억제 조치가 이어지 있는 데다 이달 시중은행들이 일제히 대출금리 인상에 나서면서 매매보다는 임차시장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집값 상승에 금리까지 올라 주택 구입 부담이 가중되는 만큼 거래 증가는 쉽지 않고, 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대출 여력도 줄어 소득 및 자금력이 낮은 수요부터 관망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급하게 매수하는 대신 금리 인하 시점을 노리면서 임대차시장에 머무는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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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이하 소규모주택정비법)」제56조제1항에 따른 소규모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소규모 조합) 임원의 결격 사유에 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제43조제1항제5호를 준용하는 경우, 이 법은 소규모주택정비법만 의미한다는 법령 해석이 나왔다.
최근 법제처는 민원인이 소규모주택정비법 제56조제1항에서는 소규모 조합의 법인격ㆍ정관ㆍ임원 등에 관해 도시정비법 제38조 및 제40조부터 제46조까지를 준용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도시정비법 제43조제1항제5호에서는 조합 임원 또는 전문조합관리인이 될 수 없는 자의 이유로 `이 법을 위반해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10년이 지나지 않은 자`를 명시하고 있는바, 소규모주택정비법 제56조제1항에 따라 소규모 조합 임원의 결격 사유에 대해 도시정비법 제43조제1항제5호를 준용하는 경우 `이 법`은 소규모주택정비법만 의미하는지, 아니면 소규모주택정비법과 도시정비법을 모두 의미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회답했다.
해석 이유로 법제처는 "`준용`이란 어떤 사항을 규율하기 위해 만들어진 법규와 비슷하지만 성질이 다른 사항을 약간의 수정을 통해 적용하는 것을 의미하므로 소규모주택정비법 제56조제1항 전단에서 소규모 조합의 법인격ㆍ정관ㆍ임원 등에 관해 도시정비법 제35조에 따른 조합의 법인격ㆍ정관ㆍ임원 등에 관한 규정을 준용하도록 한 것은 유사한 도시정비법의 규정을 소규모 도시정비사업의 성질에 맞게 수정해 적용하도록 한 것"이라며 "도시정비법 제43조제1항제5호에서 조합 임원의 결격 사유 중 하나로 규정하고 있는 `이 법을 위반해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10년이 지나지 않은 자`에서의 `이 법`은 일반적인 도시정비사업의 조합 임원에 대해서 `도시정비법`을 지칭하는 것이지만, 해당 규정이 소규모 조합 임원에 관해 준용될 때의 `이 법`은 소규모 조합에 관해 규율하는 `소규모주택정비법`을 지칭하는 것으로 해석해야 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법제처는 "소규모주택정비법은 구 도시정비법에서 규정하고 있던 도시정비사업 중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도시정비사업에 관한 사항을 이관받아 사업 절차 간소화 및 특례 규정 신설 등 소규모 도시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법률인 반면, 도시정비법은 주거환경의 정비 등을 위해 소규모 도시정비사업 외 도시정비사업에 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법률로 그 입법 목적과 규율 대상을 달리하는 점, 소규모주택정비법에 따른 소규모 도시정비사업과 도시정비법에 따른 도시정비사업은 사업의 목적ㆍ내용ㆍ절차 등이 다른 별개의 사업으로 각 사업의 추진을 위해 설립되는 조합 또한 그 성격을 달리하는 것으로 봐야 할 것"이라며 "이것을 고려할 때, 소규모주택정비법 제56조제1항 전단에서 소규모 조합 임원의 결격 사유에 관해 도시정비법 제43조제1항제5호를 준용하는 것은 소규모주택정비법을 위반해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10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를 결격 사유로 하려는 취지이지, 소규모 도시정비사업이 아닌 도시정비사업을 규율하는 도시정비법을 위반한 경우까지도 소규모 조합 임원 결격 사유로 적용하려는 취지라고는 볼 수 없는바, 준용되는 `이 법`을 확대 해석해 도시정비법을 위반한 자가 100만 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경우까지도 소규모 조합 임원의 결격 사유로 볼 수는 없다고 할 것"이라고 짚었다.
계속해서 "아울러 결격 사유는 특정 법률관계의 당사자가 될 수 없거나 자격을 취득할 수 없는 사유로 사회생활의 안전과 건전한 경제질서 유지라는 공익상 이유로 인정되지만, 결격 사유에 해당하는 사람은 특정 분야의 직업이나 사업을 영위할 수 없게 되는 등 「대한민국헌법상」 보장되는 기본권인 직업 선택의 자유나 경제활동의 자유 등 사회생활을 하는 데 제한을 받게 되므로 결격 사유 규정은 문언에 따라 엄격하게 해석해야 하고 합리적 이유 없이 확장 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점도 이 사안을 해석할 때 고려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법제처는 "따라서 소규모주택정비법 제56조제1항에 의거 소규모 조합 임원의 결격 사유에 관해 도시정비법 제43조제1항제5호를 준용하는 경우에 있어서 `이 법`은 소규모주택정비법만을 의미한다"라고 결론을 내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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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과 사우디 주요 11개 정부 부처가 이달 13일 한자리에 모여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이하 위원회)` 제4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양측은 우선 작년 11월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의 공식 방한 계기 체결된 26건의 한-사우디 정상경제외교 성과가 정상적으로 추진 중임을 확인했고, 특히 향후 경제협력 성과를 양국이 관리해 나갈 것에 대해 합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위원회의 기존 39개 협력 과제의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총 17건의 신규 협력 과제를 발굴함으로써 총 56개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출범 7년 차를 맞이하는 위원회는 2017년 `한-사우디 비전 2030 협력각서`에 따라 설립된 양국 정부 간 협력채널로서 ▲제조ㆍ에너지 ▲스마트 인프라 ▲역량강화 ▲보건의료 ▲중소기업ㆍ투자 등 5개 분과를 중심으로 정부, 기관, 기업 간 유망 협력사업의 이행을 관리해왔다고 알려졌다. 지난해 1월 사우디 리야드에서 제3차 위원회가 개최된 이래 1년 9개월 만에 네 번째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한 것이다.
정부는 금번 위원회에서 발굴된 자동차, 바이오, 모바일결제,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분야 신규협력 과제를 통해 우리 기업의 사우디 진출을 모색하는 한편, 이에 더해 기술 및 제품 인증협력도 추진함으로써 사우디를 거점으로 중동지역 전반으로 수출 확대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작년 빈 살만 왕세자 방한 당시 양국 정부ㆍ기업ㆍ기관 등이 합의한 프로젝트 규모는 300억 달러(약 40조 원)로 추산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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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상습적으로 떼먹은 악성 임대인의 명단이 올해 안에 공개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달 12일 상습 채무불이행자 명단공개 여부를 심의하고 임대인정보공개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 킥오프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 상습 채무불이행자 명단을 공개(이하 명단 공개)하도록 하는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안이 지난달(9월) 시행됨에 따른 조치다.
위원회는 오는 12월 넷째 주에 제1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명단 공개 대상자를 심의ㆍ의결 후 확정할 예정이다. 명단 공개는 법상 요건에 해당하는 임대인을 대상으로 이행촉구와 소명 절차를 진행하고, 2개월의 소명 기간을 부여한 뒤 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진행된다.
공개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2건 이상(법 시행 이후 1건 이상 포함) 채무를 불이행해 HUG의 구상채권이 2억 원 이상이고 「민사집행법」에 따른 강제집행 또는 보전처분을 받은 경우다.
국토교통부ㆍ공사 누리집(안심전세포털) 및 안심전세앱에 임대인의 성명ㆍ나이ㆍ주소 ▲임차보증금반환채무 금액, 이행기 및 채무불이행기간 ▲공사의 보증채무 이행일과 구상채무 금액 ▲강제집행 또는 보전처분 신청 횟수 등이 공개된다.
유병태 HUG 사장은 "이번 명단 공개로 임차인은 별도의 동의 없이도 악성 임대인을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임차인들은 계약체결 전 꼭 안심전세앱 등을 통해 명단을 확인해 전세사기를 예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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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부동산계약을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에서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부동산 계약 체험하기`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이달 13일 밝혔다.
`부동산계약 체험하기`는 가상공간에서 전ㆍ월세 부동산계약 과정을 단계별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공인중개사사무소 방문시 확인 사항부터 실제 매물을 둘러볼 때의 점검 항목, 서류 작성법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서울시가 비대면 소통 채널로 운영 중인 가상공간 `메타버스 서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메타버스 서울은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메타버스 서울`을 검색하면 설치할 수 있다.
시는 메타버스 서울을 통해 `부동산 계약 체험하기`를 완료한 온라인 및 현장 체험자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메타버스 서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청년ㆍ사회초년생 등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상담ㆍ교육 서비스인 `방구하기 대작전! 뭐가 궁금해?`도 시행한다.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11월)까지 변호사, 공인중개사 등 전문가와 함께 서울대ㆍ연세대ㆍ고려대 등 7개 대학을 찾아 맞춤형 부동산 상담을 제공한다.
다음 달(11월) 23일에는 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찾아가는 부동산 교육`을 개최한다. 이달 16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 누리집에서 미리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부동산 관련 계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계약 체험 서비스를 통해 미리 경험을 쌓는다면 실제 계약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찾아가는 방문 상담 및 교육을 통해서도 유익한 조언과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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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기술형 입찰에 대해 단독 응찰한 업체를 평가할 수 있도록 평가 방법ㆍ절차를 신설하고 스마트 건설기술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스마트 건설기술 최소 배점도 도입한다.
국토교통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건설기술 진흥업무 운영규정」 개정안을 이달 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술형 입찰은 주로 300억 원 이상 공공 대형공사를 대상으로 하며, 기술력을 위주로 평가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설계ㆍ시공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한 입찰제도를 말한다.
그간 기술형 입찰에 하나의 업체만 응찰하더라도 수의계약까지 진행할 수 있는 근거는 있었으나, 평가 방법ㆍ절차가 상세히 규정돼 있지 않아 발주청이 절차 진행에 소극적이었고 이로 인해 유찰되는 사례가 잦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다수 업체에만 적용하던 차등평가방식 외에 단독 응찰업체를 평가하기 위해 적격기준을 배점의 60%로 하는 절대평가 기준을 새롭게 마련한다. 또한 종전에는 경쟁업체 간 수행하던 토론회를 단독 응찰업체와 심의위원 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평가 절차를 신설한다.
아울러 기술형 입찰의 기술 평가 기능 강화를 위해 스마트 건설기술에 대한 배점을 7점 이상 반영하도록 하고, 이 중에서도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 등을 중점 평가할 필요가 있는 기술형 입찰 사업인 스마트 턴키는 BIM 적용 배점을 2점 이상 반영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이 국민 생활 관련 SOC사업들의 적기 추진과 건설산업 기술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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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효과를 성공적으로 보기 위해선 그에 따른 실질적인 대책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
지난 12일 정부와 의료계 관계자 등의 말에 따르면 정부가 이달 중 의대 입학 정원 확대 방안을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의대 정원은 2000년 의약분업에 반발한 의사단체의 요구로 10% 줄어든 바 있다. 이에 따라 의대 정원은 2006년 이후 3058명으로 고정된 상황에서 19년만인 2025년 늘어나게 된다. 그동안 증원 규모로는 의약분업으로 줄어들었던 351명(10%)을 다시 늘리는 방안과 정원이 적은 국립대를 중심으로 521명 늘리는 방안 등이 거론돼 왔다.
그러나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하는 여론이 거센 데다 정부가 그동안 의료계 뿐 아니라 시민사회, 전문가들과 장기간 논의를 거쳐오며 근거를 쌓아왔다는 점에서 이보다 더 클 가능성도 있다.
정부는 2020년 9월 의정 합의 결과에 따라 지난 1월부터 14차례에 걸쳐 대한의사협회(의협)과 의료현안협의체 회의를 진행하며 의대 정원 확대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에는 의사 인력 전문위원회를 꾸려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여론이 조성됐다고 보고 있다. `OECD 보건통계 2023`를 보면 2021년 우리나라 임상 의사 수(한의사 포함)는 인구 1000명당 2.6명으로, 전체 회원국 중 멕시코(2.5명) 다음으로 적다.
김원이 의원이 제출한 `2023 대국민 의료현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대 정원을 얼마나 늘려야 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6.3%인 560명가량이 현재 정원의 약 10% 이상을 증원해야 한다고 답했다.
다만 복지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발표에 대해서는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등 의사 단체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의협은 의대 정원 문제와 관련해 "필수ㆍ응급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선결 조건은 의사 수 증원보다 분배"라고 강조하며 반대하는 입장이다.
한쪽에선 의대 정원을 늘리면 `낙수 효과`로 필수의료 인력과 지방 의료인력을 보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그러나 해외 사례를 보면, 의대 정원 확충만으로 필수의료 전문의 부족, 지방 의료 인력난을 동시에 해결한 나라는 아직 보이지 않는다는 견해도 있다.
고려대 의대 안덕선 명예교수의 발표에 따르면 대표적인 사례가 그리스로, 2007년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5.31명이었으나 특정과 쏠림 현상, 지방 근무 기피 현상이 심해 의사 수를 늘렸다. 2019년 기준 그리스의 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6.31명으로 증가했으나 그리스의 의료환경에서 근무할 수 없다며 해외로 나간 의사가 1만750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스의 공공병원은 의사를 구하지 못하고 있으며, 의사 부족으로 중환자실 운영이 중단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의료취약지 근무자에겐 상여금으로 매달 1800유로(약 251만 원)를 지원하겠다는 정책도 나왔으나 지원자는 없다는 설명이다.
또 의대 정원을 2배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던 영국의 경우, 전공의 등이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파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겪으며 이탈된 인력을 보완하고자 2037년까지 의사 6만 명을 충원하겠다고 밝혔지만 의료계 종사자들은 급여와 근무환경 등이 개선되지 않으면 의대 증원의 의미가 없다고 지적한다.
우리나라에서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아청소년과는 수익난으로 인한 폐업ㆍ악성 민원과 소송에 의한 폐업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5년간 소아청소년과 662개가 경영난으로 폐업했고, 의료서비스 불만족 등을 이유로 소송을 당한 소아청소년과는 최근 지난 7월 한 주 동안에만 10여 곳에 달했다. 이 중 일부 기관은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포기하고 일반 내과로 전환했다.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김재유 회장은 "지난 10년간 의사는 꾸준히 배출돼 전체 수가 늘었음에도 응급상황조차 대응이 어려울 정도로 필수의료과목 의사는 부족하단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의사 수가 아무리 늘어도 늘 소송 부담에 시달리고, 근무환경마저 좋지 않은 필수의료과목을 선택하는 의사가 늘진 않는다"며 "필수의료인력 확보와 의대 증원은 다른 영역의 문제로 보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히포크라테스 선서에는 의사 윤리에 대한 정신이 적혀있다. 그러나 현실은 희생과 봉사 정신은 고사하고 일부 과에선 당장 소송과 금전 문제를 벗어나고자 발버둥 치는 게 부지기수다. 자연스레 `많이 벌 수 있는 특정과` 쏠림이 발생하게 된다. 의대 정원이 확대된다고 해도 나서서 소위 3D과에 지원할 지원자는 많이 없을 것이란 뜻이다. 현재 인력난이 해결되기 위해선 필수의료과목에 정원이 적절히 배치될 수 있도록 정원 분배와 특정과 종사자들이 지속 제기하는 문제점에 대한 개선이 동반돼야 할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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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이 협력 업체 우수 제품과 기술 공유를 통해 건설업계 전반의 기술 성장과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현대건설 기술 엑스포 2023`을 개최했다.
국내 건설사 최초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진화하는 건설업계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업체간 우수 제품 및 기술에 기반한 파트너십을 확대함으로써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사옥에서 12일과 13일 이틀간 진행된다.
현대건설은 올해 6월 26일부터 한 달간 건설ㆍ자재ㆍ장비 등 업계 전반을 대상으로 전시 참가 기업을 모집했으며 ▲신기술ㆍ신공법 ▲기술혁신 ▲원가절감 ▲Value Engineering ▲안전ㆍ환경 ▲품질 등 6개 분야에 총 220여 곳의 기업이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별도의 심사를 통해 최종 73개 참가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현대건설 본관 앞 광장에 마련된 특별 전시 부스에는 플랜트, 건축재(내외장재), 전기ㆍ설비ㆍ배관, 철근ㆍ콘크리트ㆍPC, 토목, 안전, 모듈공법ㆍ소방 등 총 67개 기업이 제품과 기술을 전시했다. 특히 친환경 분야의 `탄소중립 핵심기술`과 스마트 건설 분야의 `건설 자동화 기술` 등 미래 건설 패러다임 변화를 엿볼수 있는 다양한 기술이 전시돼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본관 대강당과 강의실 등에서 열린 기술 세미나에는 18개 기업이 참여해 탈탄소발전기술, 친환경 도료, 수소 생산 및 관련 기술 등을 비롯해 최신 건설 자재ㆍ기술에 대한 소개와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현대건설은 박람회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현대건설 협력 업체 등록, 구매상담회 참여 기회 제공 및 현장 적용을 위한 설계 반영 검토 등의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협력 업체들간 우수 제품ㆍ기술에 기반한 파트너십 확대로 이어져 건설 현장의 안전ㆍ품질시공과 관리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 건설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협력 업체의 혁신 기술과 공법 개발을 장려하고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 통한 ESG 경영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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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이달 12일 글로벌사업 보증기관 로이드인증원의 ISO50001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50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에너지 경영시스템 표준규격으로 특정 조직이 에너지 효율 활동을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경영전략으로 구축해 전사적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술 측면과 경영 측면이 조화된 에너지 관리시스템 표준이다.
해당 인증을 획득하면 생산 부문 에너지관리 지표 개발이 가능하고 녹색기술 개발 및 상품화를 통해 에너지 저감 및 효율 개선 기술 확보가 가능해진다. 목표관리제 및 규제에 대해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대외 신뢰도 제고에도 용이한 점이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2021년 국내 건설사 중 처음으로 `2050 탄소중립 선언`을 통해 기후변화 영향을 분석해 전략 및 로드맵을 수립했고, 이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자 에너지 경영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에너지경영을 자체적으로 운영ㆍ개선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육성함과 함께 건설업 에너지 기획ㆍ검토 방법론 등 표준 문서 재개정과 에너지ㆍ온실가스 관리 효율 및 편의 향상을 위해 온실가스 관리 전산시스템인 PGMS(POSCO E&C GHG Management System)를 고도화했으며, 건설현장 온실가스 감축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해왔다.
로이드인증원은 포스코이앤씨가 친환경 중심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고, 친환경건축물 관련 기술 고도화를 통해 미래건축 전략기술 확보와 협력 업체 탄소감축 활동 지원 및 친환경인증제품 구매 확대, 탄소저감형 제품공급사와의 협력 관계 구축 등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포스코이앤씨 각 현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태양광을 활용한 살수 등 환경시설 운영과 제로에너지 근로자 휴게시설 도입, 차량용 리프트에 인버터 도입 등이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친환경 기업으로 업(業)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지속할 것"이라며 "에너지 소비 절감과 효율 향상 계획 등 에너지관리 시스템과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만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해 건설사업의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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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화건설부문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일원에 HJ한진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도마포레나해모로`를 다음 달(11월)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공동주택 7개동 총 818가구(전용면적 39~101㎡)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로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A㎡ 209가구 ▲59B㎡ 111가구 ▲74A㎡ 65가구 ▲74B㎡ 92가구 ▲84㎡ 86가구 ▲101㎡ 5가구로 구성된다.
`도마포레나해모로`가 들어서는 대전 서구 도마동 181-1 일원(도마ㆍ변동9구역 재개발)은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포레나(8구역)`, `호반써밋그랜드센트럴(11구역)` 등 2만5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급 아파트 단지로 계획됐다.
특히 나노ㆍ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유성구 교촌동이 최종 선정되면서 국가첨단기술분야로 지정된 나노ㆍ반도체산업과 신성장산업인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 등 연관산업이 유치될 예정으로, `도마포레나해모로`도 수혜 단지로 꼽히고 있다. 이곳은 나노ㆍ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서 8km 이내에 위치한다.
`도마포레나해모로`는 단지 주변으로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고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진ㆍ출입이 용이하다. 대전서남부터미널과 KTX 서대전역, 대전 지하철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도 인접해 있다.
도마네거리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2024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고, 충청권 광역철도1단계 노선(계룡~신탄진 35.4km 구간)도 연내 착공을 목표로 단지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양호한 편이다. 도보 10분 거리로 대신중ㆍ고교가 위치하고 복수초, 대전삼육초, 버드내중, 제일고가 반경 1km 안에 있다. 또한 유등천, 오량산 등과 가깝고 다양한 동식물과 놀이공원이 갖춰진 대전오월드를 비롯해 대전뿌리공원과 산림욕장도 인접해 무난한 주거 및 자연 인프라를 갖췄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영화관, 종합병원 대청병원,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등의 편의시설도 단지 인근에 위치한다.
한화건설부문 관계자는 "도마ㆍ변동지구는 모든 입지 여건을 다 갖춘 대규모 신도시로 변모하는 곳인 만큼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주거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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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군포시 산본1동2지구(재개발)가 시공자 선정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지난 12일 산본1동2지구 재개발의 사업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은 오후 3시 운영위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3개 사가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포스코이앤씨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KB부동산신탁은 다음 달(11월) 22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제출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운영위 사무실에 서류를 밀봉해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이어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입찰접수 전까지 현금 20억 원 및 이행보증보험증권 30억 원을 납부하거나 제출한 업체(보증기간 180일, 낙찰자는 시공자 선정 전체회의일로부터 14일 이내 현금 납부)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금정역을 도보권에 둔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금정초, 한얼초, 산본초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산본치안센터, 산본시장, 병원, 약국, 은행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가 양호하다. 이외에도 능안공원, 한얼공원 등 녹지공간이 주변에 자리 잡고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군포시 당산로213번길 3(산본동) 일대 4만206.5㎡를 대상으로 용적률 342.68%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6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동 96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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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송파구 송파미성아파트(이하 송파미성) 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설계안 마련에 나섰다.
지난 11일 송파미성 재건축 조합(조합장 공기열)은 설계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해 현상설계 응모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현설 개최일부터 이달 24일 오후 3시까지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응모 신청을 받는다. 이어 다음 달(11월) 9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응모작품 접수를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응모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축사법」 제23조에 의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등록을 마치고 관련 법령에 따라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등록일 현재 업무정지 중에 있지 않은 업체 ▲응모자는 작품접수 마감일시 전까지 입찰보증금(예정 설계금액)을 100분의 5 이하 보증서(보증기간 120일 이상)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응모신청서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전시 방법은 필요시 우수작 4개 작품을 전시한다. 반환은 응모한 업체 개별로 반환하며 총회 선정 업체 작품은 반환하지 않는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방이역, 9호선 송파나루역, 8호선 송파역 등을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이 편리하며 교육시설로는 방산초, 방산중, 방산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올림픽공원, 오금공원, 석천호수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오금로32길 10(송파동) 일대 2만8959.7㎡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2층 규모의 공동주택 8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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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경기 안산시 고잔연립9구역(재건축)이 최근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안산시는 고잔연립9구역 재건축의 감리자(건축)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전체 공사 기간은 올해 12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27개월)까지로 알려졌다.
공고에 따르면 현장설명회는 생략하고, 오는 23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후 같은 날 오후 4시 안산시 입찰진행관 PC에서 개찰한다.
전자입찰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구성이 불가하다.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 및 감리원은 ▲「주택법 시행령」 제47조제1항 및 「주택건설공사 감리자지정기준」 제4조제1항에 적합한 자 ▲감리원 응모자격 : 「주택법 시행규칙」 제18조제1항 및 「주택건설공사 감리자지정기준」 제4조제2항에 해당하는 자로서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 제42조제2항[별표3]에 의한 기본교육 및 전문교육을 이수한 자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안산 단원구 고잔동 648 일원 2만752.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27층 공동주택 4개동 47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고잔연립9구역은 2017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6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고잔연립9구역은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중앙역이 인접하며 안산버스터미널 이용이 가능하다. 덕성초등학교, 성포중학교, 경안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며 뉴코아, 롯데백화점, 고대안산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공자는 한화건설부문이며, `포레나안산고잔2차`로 공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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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부천시 삼익아파트1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한 발짝 다가섰다.
지난 12일 삼익아파트1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재욱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2개 사가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합 관계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내부 사정으로 건설사 이름을 밝히긴 어렵지만 2개 사가 참석했다"라고 말했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가격 및 입찰서 일체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등록 또는 조합 사무실에 밀봉된 상태로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마감 3일 전(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조합 계좌에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중동역과 부천역 사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송일초, 성주초, 성주중, 부천남중, 부천여자중, 부천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경인로134번길 27(송내동) 5312.5㎡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18층 규모의 공동주택 20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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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부천시 삼익아파트2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2일 삼익아파트2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민철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30분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2개 사가 참석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조합 관계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내부 사정으로 건설사명을 밝히긴 어렵지만 2개 사가 참석했다"라고 말했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11월) 2일 오후 2시 30분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마감 3일 전(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조합 계좌에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중동역과 부천역 사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송일초, 성주초, 성주중, 부천남중, 부천여자중, 부천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경인로134번길 51(송내동) 일원 5313.2㎡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18층 규모의 공동주택 20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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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안양시 종합운동장(이하 안양종합운동장) 북측 일원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2일 안양종합운동장 북측 일원 재개발 조합(조합장 최창준)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2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가격 투찰 후 일반 관련 서류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4조제1항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받은 입찰지침서에 따라 입찰마감 시한까지 입찰서류를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150억 원을 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비산초, 관양초, 회성초, 샘모루초 비산중, 관양고, 경기게임아이스터고 등이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 더불어 주변에 관악산산림욕장, 학운공원, 운곡공원, 안양종합운동장, 평촌우리병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스포츠 시설 및 의료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평촌대로411번길 34(비산동) 일원 6만4375.3㎡를 대상으로 한다. 전체 조합원 수는 900여 명으로 올해 1월 기준 건폐율 50% 이하, 용적율 280% 이하를 적용한 약 1100가구 건립 예정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사업 규모는 향후 사업 경과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한편, 안양종합운동장 북축 일원 재개발은 2020년 3월 정비예정구역. 2022년 5월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2022년 7월 추진위구성승인, 올해 8월 조합설립인가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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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광주광역시 중흥동 평화맨션(이하 평화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달 12일 평화맨션 소규모재건축 조합은 주택관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오는 1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입찰은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3- 341호제18조(참가자격의 제한) 제1항 각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경쟁입찰에 참가할 수 없으며, 입찰에 참가한 경우에는 그 입찰을 무효로 한다.
한편, 이 사업은 광주 북구 서방로39번길 55(중흥동) 일원 842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1층~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1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한다.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사업의 규모가 작고 정비구역 지정 및 안전진단이 생략된다. 이어 건축심의를 거쳐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를 동시에 진행해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이 단지는 `모아미래도에듀파크`로 선보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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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인천광역시 효성동 상록삼익세림(이하 효성상록삼익세림)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 선정에 나섰다.
지난 10일 효성상록삼익세림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김선관)은 시공자ㆍ신탁 방식 사업대행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시공자의 경우 조합은 이달 2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원활한 참여가 이뤄지면 오는 11월 10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구성이 불가하다.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억 원을 입찰 접수 전까지 전부 현금ㆍ이행보증증권(보증기간 90일)으로 납부한 업체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참여신청서를 입찰접수 전까지 제출한 업체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소규모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이 3건 이상인 업체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의 규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주택법」 제7조제1항의 규정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개별홍보 등 입찰참여규정을 위반한 업체는 입찰참여 자격 박탈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아울러 신탁 사업대행자 주요 업무는 사업비 조달(운영비 포함)과 인ㆍ허가 등 사업 전반 관리와 법령 및 조합 정관에서 정한 업무 등을 맡는다.
사업대행자 입찰과 관련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오는 27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치러지는 해당 입찰은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 및 나라장터에 제출한 업체 ▲입찰공고일 현재 부정당업체로 제재 또는 등록취소ㆍ휴업ㆍ폐업ㆍ업무 정지나 기타 이에 준하는 행정관청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소규모재건축사업은 구역 면적 1만 ㎡ 미만, 계획세대수 200가구 미만에 해당하는 재건축사업을 뜻한다. 특히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 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고 일반 재건축과 달리 사업 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계양구 봉오대로546번길 6(효성동) 일원 582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1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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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FILA)가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한소희와 함께 한 ‘2023 모터코어 컬렉션’을 런칭했다.
한 세기가 넘는 역사를 가진 휠라가 한소희와 함께 브랜드 스토리를 더욱 풍부하게 이어 나가고자 하는 시도다.
휠라 ‘2023 모터코어 컬렉션’은 브랜드 헤리티지 속에 자리하고 있는 모터스포츠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실제 휠라는 지난 2000년대 두카티(Ducati), 페라리(Ferrari) 등의 모터사이클, 스포츠카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모터스포츠 컬렉션을 발전시켰다.
휠라 고유의 모터스포츠 헤리티지에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보여줬던 한소희만의 색채를 녹여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시켰는데, 거친 듯이 보이지만 자유로운 세련미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휠라는 모터코어 컬렉션을 통해 이번 시즌 대세 트렌드로 주목받는 ‘바이크 코어 룩’을 제안한다. ‘바이크 코어 룩’은 바이크와 최근 몇 년간 트렌드를 이끌었던 놈코어를 합성한 단어다.
주로 가죽재킷이나 부츠를 일상복과 매치하는 패션을 일컫는데, 모터사이클, 바이크에 기반한 휠라의 새로운 컬렉션은 올 FW시즌 최신 트렌드룩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휠라 ‘2023 모터코어 컬렉션’은 여유 있으면서도 멋스럽게 떨어지는 핏, 무심한 듯 편안한 착장에서도 강렬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디자인으로 다양한 아우터나 가죽 제품과 매치해 이번 시즌 특별한 ‘바이크 코어 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
이번 컬렉션을 위한 캠페인 영상도 함께 공개됐는데, 영화 같은 구성의 감각적인 영상미에 한소희 특유의 강렬한 무드가 더해져 컬렉션을 한층 돋보이게 완성시켰다.
모터코어 컬렉션의 대표 제품은 ‘모터코어 패디드 재킷’과 ‘모터코어 컬러블럭 팬츠’다. 브랜드 대표 컬러 중 하나인 레드 컬러를 중심으로 소재감이나 와펜 디테일 등에서 모터스포츠 무드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화보 속에서 한소희가 선보인 룩 그대로 상하의로 연출하기에 좋다.
또 다른 ‘절개 포인트 셋업’은 전면에 절개 디테일과 컬러 배색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경량 후드 재킷과 끈으로 밑단을 조절할 수 있는 팬츠를 상하의 함께 착장할 수 있도록 구성한 셋업 제품이다.
한소희와 함께한 모터코어 컬렉션 및 캠페인 영상은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SNS 계정, 전국 휠라 매장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10-12 · 뉴스공유일 : 2023-10-1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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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광주광역시 서동 42-6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일정을 공개했다.
이달 12일 서동 42-6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나영준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14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5시 입찰서를 개봉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 및 「주택법」 제7조 규정 등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 관련 자료를 수령한 업체 ▲입찰참여신청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대안설계 제출불가) ▲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5억 원을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곳은 광주 지하철 1호선 돌고개역ㆍ양동시장역ㆍ금남로5가역ㆍ금남로4가역 등 4개 역이 도보 20분 안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광주대성초, 월산초, 양동초, 백운초, 무진중, 서광중, 광주제일고, 광주석산고, 수피아여자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이외에도 NC백화점, 충장로아울렛, 광주극장, 빚고을시민문화관, 광주노인회관, 월산우체국, 월산동행정복지센터, 양동수산시장, 광주공원, 광주사직공원 등이 인접해 쇼핑ㆍ문화ㆍ행정 및 편의시설ㆍ수산시장과 더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광주 남구 서동로 30(서동) 일원 8445㎡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19층 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 15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12 · 뉴스공유일 : 2023-10-12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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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이달 16일부터 마곡지구 10-2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은 수분양자가 취득하는 분양주택 유형이다. 40년간 거주한 뒤 재계약을 통해 최장 80년(40년+4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공급 물량은 총 260가구(전용면적 59㎡)이며, 전체 공급 물량의 80%인 208가구를 청년ㆍ신혼부부ㆍ생애최초 등으로 특별공급한다.
마곡지구 10-2단지 전용면적 59㎡의 추정 건물분양가는 약 3억1119만 원, 추정 토지임대료는 월 69만7600원이다.
사전예약 공고가격은 추정가격으로 실제 건물분양가 및 토지임대료는 본청약 입주자모집공고 시점에 결정될 예정이다. 수분양자는 월 토지임대료를 납부하는 것이 원칙이나 보증금 방식을 원할 경우 전환 가능토록 해 임대료 부담을 줄여줄 계획으로 보증금 전환율, 전환이자율 등 정확한 내용은 본청약시 결정된다.
신청 자격은 사전예약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서울ㆍ경기ㆍ인천에 거주 중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며,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다만 마곡지구는 동일 순위 내 경쟁시 서울시 거주자에게 전량 우선 공급하고 서울시 거주자 신청 결과 미달된 물량은 경기ㆍ인천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접수 기간은 특별공급은 이달 16일~17일, 일반공급은 18일~19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 2일 예정돼 있다.
SH 인터넷청약시스템을 통한 인터넷 접수가 원칙이나, 만 65세 이상 고령자ㆍ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현장 접수처를 활용할 수 있다.
마곡지구 10-2단지는 5호선 마곡역과 송정역 사이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마곡역과는 송정역을 도보로 10분 내 이동할 수 있고, 인접해 있는 공항철도를 통해 인천공항, 서울역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에서 600m 내 공진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와 공항초등학교가 위치하며, 400m 내 공항중학교와 마곡하늬중학교가 위치한다. 서울식물원을 비롯해 이대 서울병원, 롯데중앙연구소ㆍLG사이언스파크 등 기업 연계시설과 세무서, 구청 등 공공기관이 지구 내에 있어 양호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김헌동 SH 사장은 "쾌적한 주거환경인 마곡지구에서 합리적인 분양가격으로 공급하는 주택에 많은 관심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민의 주거 안정뿐만 아니라 청년ㆍ신혼부부 등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백년주택` 건물분양 방식의 질 좋은 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12 · 뉴스공유일 : 2023-10-12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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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다음 달(11월)부터 100억 원 이상 규모의 공공 건설공사 대상으로 주요 공사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 관리한다고 이달 12일 밝혔다.
최근 사업장 관리ㆍ부실에 따른 연이은 특정감사와 언론 보도로 인해 건설 현장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가 떨어짐에 따라 이를 회복하기 위해 시는 부산시 주요 건설 현장의 공사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관리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동영상 기록관리 대상은 ▲100억 원 이상 책임건설사업관리 대상 공사 ▲철거 및 해체 대상 공사 ▲기타 발주부서의 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공사다.
공공 공사과정에 대한 동영상 기록관리는 구조적으로 중요한 주요 공정이나 안전관리가 필요한 밀폐공간 공종 등은 전 과정을 촬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자재의 제작 및 검수, 품질 등 각종 시험과 검측 부분도 촬영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에 건설공사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 관리함에 따라 공공 건설공사의 품질과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사고 발생시 정확한 원인 분석이 가능해 사고를 조기에 수습하고 사고 재발 방지 및 유지 관리에도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한 동영상 기록관리는 건설공사에 대한 시민 신뢰 회복과 공사 품질 향상은 물론 작업자의 안전관리 강화에 중점을 뒀다"라며 "부산시에서 진행되는 건설공사에 대해 부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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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이달 26일까지 2024년도에 활동할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현재 활동 중인 위원들의 임기가 오는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른 것이다.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도 및 도 산하기관과 시ㆍ군에서 추진하는 건설공사와 건설 기술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건설기술진흥법」 제5조에 따라 설치된 법정위원회다.
모집인원은 당연직을 제외한 총 248명이다. 모집 분야는 건설기술 분과는 토목구조, 토목시공, 상하수도, 수자원, 건축구조, 건축시공, 전기, 소방, 계약제도, 건설안전 등 23개 전문 분야에 180명이다. 설계심의 분과는 토목구조, 토목시공, 상하수도, 조경, 건축계획, 건축구조, 기계, 통신 등 13개 전문 분야에 68명이다.
건설기술분과는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의 타당성과 공사 기간 산정의 적정성 심의 ▲건설엔지니어링사업 수행능력 세부 평가 기준과 기술평가 방법 및 기준 ▲대형 공사ㆍ특정 공사에 대한 입찰 방법과 입찰안내서 심의와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의 경제성 등 검토 및 총공사비 10억 원 이상 건설공사에 대한 시공 및 품질 검수 등을 담당한다.
설계심의분과는 일괄 입찰, 대안 입찰, 기술 제안 입찰 등 기술형 입찰공사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설계의 적격 여부 및 설계 점수 평가에 관한 사항을 맡는다.
신청 자격은 공무원, 공공기관, 교수, 시공 및 건설엔지니어링회사 소속의 기술인으로서 박사ㆍ석사 학위 소지자, 기술사ㆍ건축사 등 자격소지자로 건설 기술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많은 전문가다. 신청 분야별 후보자 등록 요건과 신청 방법에 관한 사항은 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위원은 건설기술 분과의 경우 임기가 2년으로 2025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며, 설계심의 분과는 임기가 1년으로 2024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 기술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되며, 건설공사의 시공 품질과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위원회"라며 "전문성과 기술력을 두루 갖춘 우수한 건설 전문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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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올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를 연 1만 가구에서 2만 가구로 확대 시행한다.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달 13일부터 시작하는 하반기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2차 공모에서 당초 5000가구에서 1만5000가구로 확대해 모집한다고 이달 12일 밝혔다. 지난 9월 26일 관련 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은 민간이 제안한 사업부지에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함께 출자해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민간임대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기존에 계획된 임대주택 건설사업뿐만 아니라 분양주택 건설사업을 사업 여건에 따라 임대주택 건설사업으로 전환해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공모 규모를 확대하는 것이다.
주택도시기금 융자 한도를 한시적으로 기존 7000만 원~1억2000만 원에서 9000만 원~1억4000만 원으로 가구당 2000만 원씩 늘리고, 공사비는 기존 연 5% 초과분의 50%에서 연 3% 초과분의 100%(최소 수익률 내)로 확대해 공사비 증액 기준을 현실화하기로 했다. 또한 공모~우선협상대상자 선정까지 소요기간을 3개월에서 2개월로 단축해 올해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달 13일부터 HUG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6일부터 20일까지 참가의향서를 접수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민간제안사업 공모 확대 및 기금 융자 확대 등 사업 여건 개선을 통해 양질의 민간임대주택이 적시에 공급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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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세운지구 세입자 이주대책의 하나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조성한 공공임대산업시설 `산림동 상생지식산업센터`가 운영을 시작했다고 이달 12일 밝혔다.
을지로 일대에 위치한 세운지구에는 전기, 전자, 금속, 인쇄 등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가 밀집해 있었으나, 청계천 일대 재개발이 진행되며 오래된 건물들은 철거됐다.
이에 시는 도시정비사업 대상지 세입자들의 재정착을 돕고 도심 산업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2020년 4월 LH와 협약을 맺고, LH 비축토지를 활용한 `공공임대산업시설 및 창업지원시설` 조성을 추진해 올해 공사를 마쳤다. 서울시가 설계 인ㆍ허가 등 행정지원을, LH가 설계ㆍ건설 등 신축을 총괄했다.
산림동 상생지식산업센터는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4235㎡의 규모로, 총사업비 236억 원을 투입해 조상했다. 1층~5층은 총 58호의 공공임대상가로, 6층은 청년 창업 지원시설로 운영된다.
시는 현재 도시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상가세입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말 입주자를 선정했으며, 올해 7월 상가 58호 모두 입주를 완료했다.
상생지식산업센터에는 작업자들의 조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중앙냉방시스템, 샤워실 등과 함께 입주업체 간에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도록 각 층에 회의 공간이 제공된다. 관리업체를 통해 철저한 방재ㆍ보안 시스템도 도입했다.
시는 종묘~퇴계로 일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에서 사업시행자가 실질적인 세입자 대책을 마련하는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기존 세입자의 대체 영업장을 확보하거나 우선 분양권, 임차권 등을 제공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아울러 제조, 인쇄 등 기존 산업 가운데 도심에서 필수 수요가 있는 경우 기부채납을 활용해 공공임대 산업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세운5-1ㆍ3구역의 경우 지난 9월 5일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에서 재정비촉진계획이 가결돼 사업 시행시 공공임대 산업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공공임대 산업시설은 지상 16층, 연면적 6444㎡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기존 제조업 등 세입자는 기부채납으로 지어질 공공임대상가에 입주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산림동 지식산업센터 조성을 통해 정비사업 대상지 이주 상가세입자가 해당 지역에 재정착하고 기존 산업을 고도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 사업 시행시 더 세심한 세입자 이주 관련 대책을 마련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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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 난곡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시장의 복합개발을 유도하고 생활SOC를 확충하도록 한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됐다.
서울시는 이달 11일 제15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관악구 난곡로 197(신림동) 일대에 대한 난곡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난곡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은 난곡선 경전철이 추진 중인 난곡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향후 경전철 개통시 역세권사업 및 규모 있는 개발사업이 예상되는 곳이다. 지역 내 대규모 획지인 시장에 대한 관리 방안과 부족한 생활SOC의 확충, 협소한 보행로 개선이 요구된다.
시는 대규모 부지인 시장의 복합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특별계획구역을 지정해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로 문화ㆍ여가시설을 확충토록 했으며, 난곡선 역세권 예정지역은 공동개발 특별지정해 용적률 인센티브 제공에 따른 공공기여로 지하철역 사를 신설토록 했다.
아울러 공동개발 지정을 최소화해 민간의 개발 여건을 향상하고, 건축한계선 조정을 통해 도로 환경을 개선토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금번 난곡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문화 및 여가시설 등 생활SOC를 확충해 생활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해 민간의 다양하고 안전한 주거개발을 유도함으로써 난곡로 일대 주거환경이 점진적으로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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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지하철 2ㆍ5호선 까치산역 일대가 지구중심지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제15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까치산역 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이달 12일 밝혔다.
대상지는 강서구 곰달래로26길 2(화곡동) 일대(22만1180.5㎡)로 까치산역 역세권과 강서로변을 포함한다. 일반상업지역과 신규 편입구역인 제2종(7층)일반주거지역 및 제3종일반주거지역이 혼재돼 상업지역이 주거화되면서 지구중심 기능이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까치산역을 중심으로 지구단위계획구역을 확장(1만5670.5㎡)하고 상업지역의 과도한 주거화 방지와 중심기능 육성을 위해 강서로변은 업무기능으로 특화하고 복개도로변은 음식문화거리 조성, 이면부 상업지역은 도서관ㆍ체육시설 등을 도입토록 용도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상업지역임에도 김포공항 고도 제한으로 제한되는 건축적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일부 건폐율과 허용용적률 변경 계획 등을 포함했다.
지역생활 밀착형 까치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용도가 지속되도록 허용용도계획을 도입했으며, 주요 보행활동 축 건축한계선 및 전면공지 조성을 통해 구역 내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계획을 담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금번 까치산역 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이 지역 일대가 역세권 기능 강화 및 상업가로 환경 개선 등으로 활력있는 까치산 지구중심지로서 위상이 보다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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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지하철 3ㆍ6호선이 지나고 2024년 GTX-A노선이 개통 예정인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 일대 지구단위계획이 재정비됐다.
이달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15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연신내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시는 지역 중심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자율적인 공동개발을 유도하고 이를 위한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했으며, 규제로 작용하고 있는 공동개발 지정ㆍ권장 사항을 축소했다.
쇠퇴하고 있는 연신내 로데오거리 의류 특화가로의 상생을 위해 의류 판매시설과 연계성이 있는 뷰티 판매시설을 권장 용도에 추가하고, 주거ㆍ교육환경을 저해하는 위락시설과 숙박시설 등을 설치할 수 없도록 용도 계획을 변경했다.
아울러 대규모 부지 개발시 설치하는 공공시설 계획에 체육시설, 주차장 등 편익시설 등 주민 필요시설들을 우선 설치하고, 토지등소유자의 의견을 반영해 특별계획구역 경계를 조정해 지역 거점 개발이 활성화되도록 추진키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연신내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연신내역 주변 각종 역세권사업,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등으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여건에 대응하고 지역 중심 기능을 수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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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1구역(재건축)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동래구는 수안1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한기주)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같은 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따라 이달 11일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202번길 14(수안동) 일대 3만1356.7㎡를 대상으로 건폐율 25.84%, 용적률 285.23%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 71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2.9773㎡ 51가구 ▲59.9884㎡ 62가구 ▲59.9881㎡ 27가구 ▲84.9837㎡ 240가구 ▲84.9897㎡ 100가구 ▲84.9762㎡ 18가구 ▲84.9795㎡ 18가구 ▲84.9823㎡ 16가구 ▲84.9883㎡ 17가구 ▲84.9857㎡ 28가구 ▲107.9154㎡ 18가구 ▲112.7335㎡ 23가구 ▲112.4415㎡ 24가구 ▲112.7335㎡ 24가구 ▲118.4699㎡ 41가구 ▲152.5419㎡ 3가구 등이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4호선 수안역과 1ㆍ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이 도보권에 있고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수안초, 낙민초, 내성중, 동래중, 부산중앙여고, 동래고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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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구로구 온수역 럭비구장 일대가 최고 40층 1800여 가구 규모의 주거 및 판매ㆍ업무ㆍ문화 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이달 11일 열린 제15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구로구 오류동 111-1 일대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럭비구장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럭비구장 특별계획구역은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온수역에 연접한 환승 역세권(1호선ㆍ7호선)이다. 럭비구장은 1974년 국내 최초의 민간 럭비경기장으로 개관해 비인기 스포츠인 럭비 육성 지원에 공헌해 왔으나, 2013년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이 문을 연 뒤부터는 이용률이 저조해졌다. 이후 대규모 부지가 방치되면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결정안에 따르면 럭비구장 부지는 복합개발을 통해 지하 5층~지상 35층, 40층, 연면적 62만 ㎡ 규모의 판매ㆍ업무시설과 공동주택 1821가구가 들어선다. 용적률은 400%~600% 이하로 적용된다.
경인선 지상 노선으로 분리된 온수역 남ㆍ북부 생활권을 연결하는 철도횡단 입체보행도로와 1호선 지상 2층과 대상지를 연결하는 입체보행도로를 배치했다. 사업부지 중앙부에는 가로공원을 조성한다.
해당 부지내 체육시설은 폐지키로 하고, 이에 따른 공공기여를 통해 신구로 유수지에 다목적구장 2개소, 복합문화시설 등 생활체육시설을 포함한 생태공원을 조성한다. 신구로 유수지에 도시계획시설(체육시설) 중복 결정은 별도의 절차를 거쳐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럭비구장 특별계획구역 세부 개발계획 수립으로 해당 구역 일대의 판매ㆍ업무ㆍ문화 등 복합중심 기능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장기간 미집행시설로 방치됐던 온수역 광장 조성, 도로 확폭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주민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해당 부지는 입지적 장점에 비해 활용도가 다소 아쉬웠던 곳"이라며 "이번 계획 결정으로 기반시설이 부족했던 대상지에 온수역 광장과 연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면 이 일대 저층 주거지 개발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크게 활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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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부천시 고강동 여명빌라(이하 고강여명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1일 고강여명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란희ㆍ이하 조합)은 설계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18일 오후 1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또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같은 법에 따라 건축사 업무신고를 마친 업체 ▲「건축사법」 제9조에 따른 결격 사유가 없고 마감 전까지 관련 서류 일체를 제출한 업체 ▲「건축사법」 제23조에 따라 건축사사무소 등록을 마치고 동법 제28조에 의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입찰보증금 2억 원을 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하고 선정 후 조합 사업비로 무이자 대여가 가능한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서해선 원종역이 버스로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고강초, 오정초, 원일초, 신원초, 수주고, 원종고, 광영여자고 등이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 더불어 주변에 서서울호수공원, 고강선사유적공원, 범바위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고강로146번길 25(고강동) 일원 1432.1㎡를 대상으로 용적률 229.86%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0층 규모의 공동주택 4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체 조합원 수는 39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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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10월 2주(지난 9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6%)을 기록했다. 수도권 및 서울은 상승폭 축소, 지방은 상승폭 유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연휴 등 영향으로 매수 문의 및 거래가 감소한 가운데 시중 금리 인상 우려와 지속적으로 상승해 온 주요 단지의 매도 희망가 상승세가 둔화되는 모습이 나타나며 전주 대비 상승폭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9%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07%로 전주(0.1%) 대비 상승세를 줄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강서구(0.12%)는 마곡ㆍ내발산 역세권 위주로, 영등포구(0.12%)는 문래ㆍ신길 위주로, 송파구(0.1%)는 장지ㆍ문정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강동구(0.1%)는 고덕ㆍ상일 신규 아파트 위주로, 관악구(0.1%)는 봉천ㆍ신림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북의 경우 종로구(0.14%)는 무악ㆍ홍파 대단지 위주로, 용산구(0.13%)는 이촌ㆍ이태원 주요 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13%)는 전농ㆍ답십리ㆍ장안 선호 단지 위주로, 성북구(0.1%)는 길음ㆍ정릉 중음ㆍ소형 규모 위주로 마포구(0.08%)는 공덕ㆍ성산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4%)는 전주(0.07%) 대비 상승세가 줄었다. 미추홀구(-0.09%)는 용현ㆍ주안 구축 위주로, 동구(-0.04%)는 입주물량 부담으로 송림ㆍ화수 위주로 하락했으나, 중구(0.15%)는 운서ㆍ중산 위주로, 서구(0.12%)는 마전ㆍ청라 위주로, 연수구(0.04%)는 송도 등 신도시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3%)은 시ㆍ도별로 부산(-0.02%), 대전(0.04%), 대구(0.08%), 충남(0.01%), 충북(0.1%), 강원(0.07%), 광주(0.03%), 울산(0.04%), 세종(0%), 전남(-0.02%), 전북(0.03%), 경남(0%), 경북(0.06%), 제주(-0.01%)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9%)은 전주(0.13%) 대비 낮은 상승세를 기록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11%)은 전주(0.16%) 대비 낮은 상승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전반적으로 매물이 부족한 상황에서 선호 지역 주요 단지 위주로 임차 관련 문의 꾸준한 가운데, 거래 희망 가격 격차가 좁혀지지 않고 상승과 하락 거래가 혼재돼 나타나는 등 전주 대비 상승폭 축소했다고 분석했다.
우선 성동구(0.22%)는 금호ㆍ옥수 역세권 위주로, 용산구(0.18%)는 이촌ㆍ산천 대단지 위주로, 서대문구(0.18%)는 홍제ㆍ북아현 선호 단지 위주로, 은평구(0.16%)는 응암ㆍ녹번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강동구(0.2%)는 상일ㆍ명일 위주로, 영등포구(0.15%)는 당산 역세권 주요 단지 위주로, 송파구(0.15%)는 방이ㆍ장지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강서구(0.13%)는 염창ㆍ가양ㆍ등촌 역세권 위주로, 구로구(0.11%)는 고척ㆍ구로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1%)의 경우 중구(0.23%)는 매매가격 상승과 동반해 운남ㆍ중산 주요 단지 위주로, 서구(0.18%)는 정주여건 양호한 원당ㆍ청라 위주로, 남동구(0.17%)는 간석ㆍ논현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연수구(0.15%)는 선학ㆍ동춘ㆍ옥련 구축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21%)에서 하남시(0.52%)는 감이ㆍ창우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화성시(0.5%)는 산척ㆍ청계ㆍ목동 등 동탄신도시 위주로, 성남 분당구(0.49%)는 이매ㆍ서현ㆍ금곡 구축 위주로, 안산 상록구(0.48%)는 사동ㆍ건건 대단지 위주로, 광명시(0.39%)는 철산ㆍ광명ㆍ소하 위주로, 부천시(0.38%)는 소사본ㆍ상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2%)은 시ㆍ도별로 부산(-0.01%), 대전(0.1%), 대구(0.02%), 충남(0.01%), 충북(0.03%), 강원(0.05%), 광주(0.02%), 울산(0%), 세종(0.17%), 전남(0.02%), 전북(0.01%), 경남(0.01%), 경북(0.01%), 제주(-0.01%)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보람ㆍ고운ㆍ소담동 주요 단지 위주로 임차 수요 지속되며 상승한 상황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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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관악구 뉴서울아파트ㆍ개나리ㆍ열망연립(이하 뉴서울ㆍ개나리ㆍ열망)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10일 뉴서울ㆍ개나리ㆍ열망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 무궁화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무궁화신탁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정비위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마감 2일 전(오는 11월 7일)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 참석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곳은 정심초, 난곡초, 문교초, 영남초, 문성중, 미성중, 독산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단지 주변에 독산자연공원, 관악산생태공원, 관악산 난항공원, 금천체육공원, 목골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관악구 미성10길 64(신림동) 일대 1만4656㎡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16층 규모의 공동주택 30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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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남 창원시 경화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이달 12일 경화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심병희ㆍ이하 조합)과 사업시행자 대한토지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경화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달(9월) 1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했으나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조합과 대한토지신탁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1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1항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홍보지침 및 준수서약서 등의 서류를 제출하고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경화초, 장복초, 진해중앙초, 진해중앙고, 세화여자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고 병암동행복복지센터, 경화동행복복지센터, 경화동우체국, 경화파출소, 진해노인복지회관 등이 인접해 행정 및 치안이 우수하다.
한편, 이 사업은 창원 진해구 경화로26번길 2(경화동) 일원 8만9213㎡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28개동 141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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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금천구 시흥5동1구역 919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11일 시흥5동1구역 919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덕수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9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앞서 이곳 조합은 지난 10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했으나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된 바 있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 개최 3일 전(이달 15일 오후 3시)까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현설 참석을 신청한 후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침서를 수령하고 마감 시한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마감 4일 전(오는 11월 4일 오후 3시)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에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FAXㆍ원본대조필 날인)으로 제출하고 이행보증증권을 제출한 자에 한해 마감 전까지 이행보증보험증권 원본을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이 버스로 2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시흥초, 탑동초, 금동초, 금천초, 문백초, 문일중, 문일고, 금천고, 국립전통예술고, 서울매그넷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금천구 독산로10길 12(시흥동) 일원 1만397㎡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약 400가구(지난 9월 기준ㆍ현설 이후 확정 예정)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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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10단지(재건축)가 시공자 선정 일정을 변경ㆍ재공개했다.
지난 11일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새로운 공고에 대해 조합 관계자는 본보와의 통회에서 "현장설명회가 끝나고 시공자의 재직증명서에 찍힌 인감이 제출한 인감과 달라 해명 기회를 요청했다. 이후 요청 기간이 지나 확인한 결과, 1곳이 참여 의사를 철회해 재입찰공고를 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달 5일 이곳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삼성물산 ▲대방건설 등 2곳이 참석한 바 있다.
재입찰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14일 오후 2시 현장설명회와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관련 신청서 및 견적서 제출은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또는 조합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200억 원 중 마감 4일 전까지 현금 50억 원을 지정계좌에 입금하고 이행보증증권으로 150억 원(보증기간 120일)을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청계초, 과천초, 과천중, 과천고, 경기도립 과천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중앙공원과 이마트, 과천시청과 정부과천종합청사 등도 있어 양호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과천시 관문로 166(중앙동) 일대 10만2100㎡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12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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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이 최근 주요 협력 업체의 선정 계획을 밝혔다.
이달 11일 상계주공1단지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조은경ㆍ이하 재준위)는 도시계획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주요 업무는 ▲상계택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도시계획 관련 업무(경관ㆍ교통ㆍ환경 등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검토보고서 작성업무 등 일체) ▲신속통합기획 추진 시 관련 절차 이행ㆍ정비계획(안) 및 신속통합기획(안) 수립 등 관련 업무 일체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건축기본설계에 관한 일체의 업무 ▲건축물의 배치ㆍ단위세대 구성 등 기본설계계획 ▲토지등소유자별 분담금 추산액 및 산출근거 ▲주민설명회ㆍ공청회(필요시) 준비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서울시ㆍ노원구 등 유관 부서 대관업무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이달 18일 오전 11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재준위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구성이 불가하다.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입찰공고일 현재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 제21조에 따라 건설 부문 중 도시계획 분야의 엔지니어링 활동 주체로 신고를 필한 업체 ▲관련 법령에 따라 재준위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완납한 업체 ▲공고일 현재 관련 법령을 위반해 벌금(부실 벌점), 과태료 등 처분 사실이 없는 업체(공고일 현재 관할관청으로부터 업무정지 중인 업체는 입찰 불가)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재준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덕릉로 459-21(상계동) 일대 8만9609.5㎡를 대상으로 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15층 아파트 24개동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전체 토지등소유자 수는 2064가구 규모로 파악됐다.
이곳은 GTX-C노선 개통 호재와 함께 지하철 7호선 중계역, 4ㆍ7호선 노원역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다. 교육시설로는 상천초를 품고 있으며 당현초, 중원초, 청계초, 상수초, 상명초ㆍ고, 신상중, 노원중, 상계중ㆍ고, 한국성서대 등이 있다. 여기에 노원구청과 롯데백화점, 병원, 은행, 마트 등이 가까워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중랑천과 당현천이 흐르고 마들근린공원, 느티울근린공원, 로보카폴리어린이교통공원 등도 있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앞서 올해 1월 이 단지의 정밀안전진단 결과는 43.7점(E등급) 판정을 받았으며, E등급부터는 재건축을 즉시 진행할 수 있다. 2021년 10월의 제1차 정밀안전진단 결과 47.5점(D등급)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상계동 일대는 노원구의 신속한 재개발ㆍ재건축 추진 대응으로 앞다퉈 속도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8월 상계주공5단지(신속통합기획 시범사업)가 재건축 건축계획이 확정돼 지상 35층ㆍ공동주택 996가구 규모를 확정했으며, 상계주공1단지 인근 2ㆍ3ㆍ6단지도 안전진단 통과 후 재건축 확정과 정비계획 수립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계주공 외에도 ▲상계한양 ▲상계미도 등은 안전진단 절차가 통과됐고, 정밀안전진단을 추진 중인 ▲상계한신 등이 있다.
향후 동북권 최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꼽히는 상계5동 154-3 일대 재개발의 경우 지난 6월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해 지상 최고 39층 공동주택 4300가구 내외의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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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경기 의왕시 삼동 우성4차아파트(이하 부곡우성4차) 및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해 나섰다.
이달 12일 부곡우성4차 및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희균ㆍ이하 조합)의 사업대행자인 KB부동산신탁은 이주관리 및 범죄예방 업무를 수행할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업무 범위는 ▲이주관리 ①종합 이주관리 대책(계획) 수립 및 구역 내 이주관리 센터 개설 ②구역 내 거주자(조합원ㆍ세입자) 및 영업권 실태조사 ③조합원ㆍ세입자 등(현금청산자ㆍ영업권자 포함) 이주 시기 및 이주계획 조사 ④조합원ㆍ세입자 등 전원을 대상으로 상담ㆍ접수ㆍ안내 등 ▲범죄예방 ①사업시행(변경)인가의 범죄예방 관련 인ㆍ허가 등을 위한 업무 ②구역 내 범죄예방 대책 수립 ③구역 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및 운영 ④이사ㆍ공가 확인 및 잠금장치 인수ㆍ공가 개구부 출입 폐쇄 조치 등으로 파악됐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과 사업대행자는 현장설명회는 생략하고, 오는 24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구성이 불가하다.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조건(시설경비업 면허 보유)을 갖춘 법인체로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의왕시 장승길 3(삼동) 일대 9301.19㎡를 대상으로 한다. 향후 조합 측은 이곳에 용적률 300.7196%, 건폐율 28.4671%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9층 공동주택 29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전체 조합원 수는 200명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의왕역이 도보권이며 덕성초ㆍ부곡중ㆍ의왕고 등이 가깝다. 왕송호수공원과 덕성산, 부곡체육공원 등 녹지 인프라도 인접해 있다.
부곡우성4차 및 주변 가로주택정비의 시공자는 올해 8월 한신공영으로 정해진 것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12 · 뉴스공유일 : 2023-10-12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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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67조원, 영업이익 2.4조원의 2023년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11.65%, 영업이익은 258.21%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74%, 영업이익은 77.88% 감소했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선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한편,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및 이해 제고 차원에서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 사항을 사전에 접수해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10-12 · 뉴스공유일 : 2023-10-1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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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캠핑 기어 블랙 에디션 출시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캠핑을 즐기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캠핑 기어 블랙 에디션’을 출시했다.
캠핑 기어 블랙 에디션은 아이캠퍼, 헬리녹스, 툴레 등 캠핑 전문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제작된 전용 용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모든 상품에 블랙 컬러를 통일감 있게 적용해 제네시스 브랜드 고유의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이번 에디션 출시를 통해 기존 캠핑을 즐기던 고객들뿐만 아니라 준비 과정이 번거로워 호텔 숙박을 더 선호해 왔던 고객들에게 보다 손쉽고 편리한 캠핑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
캠핑 기어 블랙 에디션은 △넓은 공간과 높은 편의성을 갖춘 ‘제네시스 루프탑 텐트’ △소음과 저항을 줄여 상품성이 개선된 ‘제네시스 크로스바’ △안정적인 착좌감과 간편한 휴대성을 제공하는 ‘제네시스 캠핑 체어’ △견고하고 단단하게 디자인돼 뛰어난 내구성을 지닌 ‘제네시스 캠핑 테이블’로 구성돼 있다.
제네시스의 캠핑 기어 블랙 에디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네시스 부티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이번 에디션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전용 아웃도어 상품, 디자인 휠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들을 출시해 나갈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10-12 · 뉴스공유일 : 2023-10-1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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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과 에콰도르가 전략적경제협력협정(SECA)을 맺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11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다니엘 레가르다 에콰도르 생산통상투자수산부 장관이 우리나라와 에콰도르 간의 SECA 협상이 타결됐음을 공표하는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한-에콰도르 SECA는 우리나라가 타결한 23번째의 자유무역협정(FTA)이다. 타결 선언과 함께 양측 수석대표가 한-에콰도르 SECA에 대한 임시서명도 이뤄졌다.
양측은 지난해 7월 6년여 만에 한-에콰도르 SECA 협상을 재개한 이후 그동안 네 차례 공식협상 등을 통해 쟁점을 줄여온 가운데 이번에 레가르다 장관이 방한해 타결을 선언하게 됐다.
에콰도르는 친시장 정책 및 자유무역 추구에 적극적인 중남미권 국가다. 미국 달러를 기본 화폐로 사용해 환위험 부담과 투자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적어 우리에게 인근 중남미 지역에 대한 투자ㆍ진출 거점으로서 성장잠재력이 큰 새로운 시장이다. 우리나라와 에콰도르 간의 교역규모는 지난해 9억8000만 달러에 달했다.
또한 에콰도르는 원유(중남미 3위 매장량), 구리, 아연, 은 등 광물자원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어 향후 핵심 원자재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협력 대상으로서의 전략적 가치도 크다.
이에 한-에콰도르 SECA에 공급망 위기 때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주요 에너지ㆍ광물자원의 수급 위기시 공조체계 마련 및 협력위원회를 통한 정보교환ㆍ공동대응 ▲산림과 보건산업 분야 공급망 네트워크 구축 등 규정도 마련했다.
이번 SECA 협상을 통해 한국은 전체 품목의 96.4%, 에콰도르는 92.8%의 관세를 철폐하는 등 높은 수준의 시장개방에 합의했다.
현재 최대 40%의 고율 관세를 적용 중인 한국산 자동차는 SECA 발효 후 15년 내 관세가 완전히 철폐됨으로써 중국, 일본 등 경쟁국 대비 시장 경쟁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현지 인지도 및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건설중장비, 배, 김, 라면과 같은 K-푸드 등 중남미지역 주요 유망 품목도 관세를 철폐하거나 낮춰 시장 접근성 강화와 중남미 지역 수출 동력화의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게임, 유통, 건설, 영화ㆍ음악 등 시청각 서비스 분야를 개방해 K-콘텐츠 소비 확대뿐만 아니라 인근 중남미 지역으로 확산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공공사업 참여 및 온라인 시장, 무역기술장벽 등 분야에서도 현지 거주요건 완화, 데이터 이전 허용, 기술규정 개정시 유예기간 의무화 등 현지 규제를 대폭 완화해 국내 기업들이 현지에서 실제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토록 했다. 유명상표 및 권리침해시 구제장치 마련 등 지식재산권 관련 보호규정도 반영했다.
에콰도르의 관심 품목인 농ㆍ수ㆍ임산물의 경우 대부분 인접한 중남미 국가들과 이미 체결한 FTA 범위 내에서 개방한 가운데, 에콰도르산 새우의 경우 국내 업계 보호를 위해 일정 물량에 한해 제한적으로 무관세 혜택을 부여하는 방식(TRQ)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양측은 내년 상반기 한-에콰도르 SECA에 정식 서명하고 이후 필요한 국내 절차를 거쳐 가능한 빠른 시기에 발효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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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중구 남산타운아파트(이하 남산타운) 리모델링사업이 본격적인 사업 주체 출범에 나섰다.
지난달(9월) 27일 남산타운 리모델링주택조합(이하 조합) 설립통합추진위원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산타운 리모델링사업은 `매머드급 리모델링`으로 꼽히며 예상 사업비만 1조 원 이상이 예측되는 가운데 높은 사업성으로 유관 업계의 기대를 받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특유의 입지적 장점과 함께 각종 호재들도 확보한 만큼 가치가 지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아직 사업 초기 단계임에도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SK에코플랜트 등 대형 건설사들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사업은 중구 다산로 32(신당동) 일대 15만9343㎡를 대상으로 기존 5150가구 규모 중 임대주택을 제외한 공동주택 3116가구를 향후 467가구 증축한 3583가구로 탈바꿈한다는 구상이다. 주차대수도 기존 3167대(가구당 1.02대)에서 2580대를 늘린 5747대(가구당 1.6대)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과 3호선ㆍ6호선 환승역인 약수역, 3호선 금호역 등에 둘러싸인 `트리플 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동호초, 장충중, 장원중, 장충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남산, 매봉산, 쌈지공원, 국립극장, 공원예술박물관, 신라호텔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문화ㆍ예술시설 및 5성급 관광숙박 시설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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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내 기업이 주도하는 최초의 대형 해상풍력사업인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 진행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한화건설부문은 이달 10일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용산구 신안우이PJ 합동사무소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한화건설부문 이남철 풍력사업부장을 비롯해 한국남동발전, SK디앤디, 도화엔지니어링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부 설계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은 전남 신안군 우이도 남동측 해역에 400MW급 해상풍력 단지를 건설하는 총 사업비 2조5000억 원을 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며, 2022년 기준 국내 해상풍력 발전설비 누적 설비용량 124MW의 3배가 넘는 규모다.
해당 사업은 국내 기업 주도의 국내 최초 대형 해상풍력 발전사업으로 한화건설부문이 주요 인허가 및 주민수용성 확보 등 개발을 주관하고 있으며, 한국남동발전과 SK디앤디가 공동개발사로 참여 중이다. 한화건설부문과 SK디앤디가 공동 시공을 맡고, 운영은 준공 후 20년간 한국남동발전이 책임 수행할 예정이다.
한화건설부문은 2013년 해상계측기 설치를 시작으로 본사업을 지속 추진했으며, 2019년 발전사업허가를 획득하고 2021년 송전선로 이용계약을 체결했다. 실시설계 진행에 앞서 지역 어민 동의 하에 풍력발전기 및 해저케이블 설치 예정지의 상세 지반 조사를 완료했으며, 올해 8월 환경영향평가까지 완료했다.
향후 공유수면 점용 및 사용 허가와 실시계획 승인을 받고 내년 하반기에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착공할 예정이다.
한화건설부문 관계자는 "풍력사업 관련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ㆍ운영ㆍ투자까지 주관하는 풍력사업 밸류체인 다각화를 추진 중"이며 "국내 추진 사례가 드물고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대규모 해상풍력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해 해상풍력 선도기업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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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최근 오아시스비즈니스와 프롭테크 활성화와 데이터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달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프롭테크 기술 및 가격 관련 데이터의 상호 교류를 통해 민ㆍ관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시세 등 부동산 가격 정보 공유 ▲시세 산정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 및 기술ㆍ정보 교류 ▲부동산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ㆍ교육 교류 등에 대해 상호 협력 등의 내용으로 파악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민ㆍ관의 빅데이터를 융합ㆍ분석해 고도화된 시세를 국민들에게 공개함으로써, 전세사기 방지 등 다양한 정책 지원에 보다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프롭테크 업체와 데이터 교류를 활성화하고 관련 부동산산업의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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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은 이달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에서 `관저푸르지오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이달 11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관저동 일대 도시개발사업지구인 계백지구 A1ㆍA2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공동주택 8개동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임대를 제외한 528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관저푸르지오센트럴파크` 주변은 다양한 개발 호재가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인근에는 약 160만 평 규모의 나노ㆍ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고, 이미 1단계 개발이 완료된 도안신도시는 2ㆍ3단계 개발도 계획돼 있어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것이 대우건설 측의 설명이다.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는 계룡에서 신탄진까지 이어지는 철도 개발 계획으로, 단지 인근에 위치한 기존 가수원역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서대전IC, 계백로 등 대전 시내ㆍ외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 인프라와 함께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발 계획 추진이 예정돼 있다.
인근에는 건양대학교 병원, 롯데마트, CGV, 맥도날드, 스타벅스, 관저문예회관 등 의료ㆍ문화ㆍ편의시설이 위치하고, 단지 주변으로는 도안근린공원, 구봉산 등산로, 느리울근린공원 등이 있어 녹지환경이 풍부한 편이다.
아울러 느리울초, 가수원초, 느리울중, 동방고 등 다수의 초ㆍ중ㆍ고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학원가ㆍ가수원도서관도 가까워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개방감과 채광ㆍ통풍을 높였으며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 수변가든, 어린이 놀이터 등을 구성해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다. 법정 기준보다 많은 주차대수(A1블록은 가구당 1.33대, A2블록은 가구당 1.36대)를 확보하는 등 생활 편의성도 높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전시 분양시장은 최근 분양 단지가 올해 역대 최다 청약자를 모집하는 등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벌써부터 문의가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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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새롭게 오픈한 `더샵갤러리 2.0`에서 `청년ㆍ미래세대를 위한 건설AI 포럼`을 이달 10일 개최했다.
건설AI 포럼은 참여 대학생들에게 포스코이앤씨의 AI기술 역량과 디지털자산, 현장에 AI기술이 적용된 사례 등을 공유해 관련 분야 연구와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미래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건설분야 AI 기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포럼은 외부 특강과 연구사례 발표 등을 통해 AI기술개발 동향과 적용에 대해 함께 참여해 논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도권 인근 20여 개 대학교(원)에서 건설, 데이터분석을 전공하고 있는 80여 명의 대학(원)생들이 참여했다.
특별강연자로 초청된 KAIST AI 대학원의 장동인 교수는 이날 포럼 첫 발제자로 나서 `AI 기술이 가져올 비즈니스와 일의 미래`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장동인 교수는 "인공지능에 대한 과도한 환상으로 AI는 두 번의 겨울을 지내고 세 번째 관심기에 들어와 있다"며 "특히 AI와 머신러닝으로, 새로운 혁신이 건축, 엔지니어링 등 건설 산업 전반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으며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스코이앤씨 분야별 AI모델 개발/적용 사례` 발표 세션에서는 공동주택 분양, 견적ㆍ구매, 계약문서 검토 등 다양한 추진 사례를 소개했다. 각 연구원들은 ▲지역별 공동주택 분양성 예측 ▲건설자재 가격 예측 ▲공사 협력사 리스크 조기 탐지 ▲초거대 AI 기반 계약문서 검토 등 분야별로 추진 중인 과제들을 소개하며 연구개발 현장에서 AI기술을 접목하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해결 경험담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AI, 빅데이터, 로보틱스, BIM 등 주요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을 통해 노동 집약적인 건설산업의 스마트화가 필수적"이라며 "지속적으로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와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AI포럼을 시작으로 청년ㆍ미래세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함과 동시에 함께 연구하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건설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미래의 AI 인재들을 육성ㆍ지원한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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