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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원종동 성락아파트(이하 원종성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3일 원종성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찬희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13일 오후 6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한 정비업자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천시 원종로51번길 14-14(원종동) 일대 2986.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59.27%, 용적률 547.85%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1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172가구, 오피스텔 14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4가구 ▲60㎡ 18가구 ▲63㎡ 44가구 ▲65㎡ 4가구 ▲66㎡ 18가구 ▲68㎡ 62가구 ▲69㎡ 22가구 등이다.
한편, 1988년 준공된 원종성락은 공동주택 1개동 97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2021년 12월 14일 건축심의를 통과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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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정부가 2023년 하반기 경제여건과 주요 경제지표 전망, 중점 추진과제 등을 담아 경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특히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의 사실상 감세와 역전세 현상 대비 전세금 반환 목적 대출 규제를 1년간 한시 완화했다.
이달 4일 정부는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제18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확정ㆍ발표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하반기 경제활력회복과 민생안정, 경제체질 개선을 통한 미래 성장기반 확충을 주제로 향후 중점 추진과제들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2023년 하반기 경제 정책 방향에서 올해 성장률을 당초 1.6%에서 1.4%로 하향 조정했으나, 하반기 성장률은 상반기 대비 2배 수준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물가는 상반기 4%에서 하반기 2.6%로 둔화돼 연간으로는 3.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하반기 경제 정책 방향은 연간 경제 정책 방향의 큰 틀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면서 ▲경제활력 제고 ▲민생경제 안정 ▲경제체질 개선 ▲미래대비 기반 확충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번 발표에 대해 유관 업계 전문가들은 정부가 `민생경제 안정` 과제의 일환으로 주거 안정에 무게를 실었다고 평가했다.
먼저 종부세 부담을 집값 급등 이전인 2020년 수준으로 환원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지난해와 같이 현행 60%로 유지하기로 했다. 당초 80%로 원상 복귀하겠다는 기존 계획을 유보한 것이어서 그만큼 종부세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공정시장가액비율은 과세표준을 결정하기 위해 공시가격에 곱하는 비율이다. 이는 정부가 국회 동의 없이 「종합부동산세법」 및 「지방세법」에 따라 60~100% 사이에서 조정이 가능하다.
업계 전문가들은 올해 공시가격 낙폭이 크고 공정시장가액비율의 최저 수준 유지로 종부세가 줄어든 효과가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2021년 말~2022년 초 집값이 고점을 찍었던 시기 임대차 계약들이 만료돼 역전세난이 대거 발생할 것으로 우려한 정부는 전세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하는 임차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냈다.
올해 7월 말부터 1년 한시적으로 집주인이 전세금 반환 목적의 대출을 받으면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조치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개인의 경우 DSR 40% 대신 특례보금자리론 반환 대출 수준인 총부채상환비율(DTI) 60%가 적용되며 1년간 한시적으로 보증금 차액에만 적용된다.
도시정비업계와 관련해서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초과이익환수법)」 개정안을 조속히 입법하며 도시정비사업 시행ㆍ운영의 효율과 속도를 높이기 위해 신탁사 특례를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조합 방식 대비 2~3년 사업이 단축돼 주택 공급을 늘린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의 기부채납 기준을 명확히 해 기부채납 규모에 맞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도록 제도를 합리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임대차 3법에 대해서는 중장기적으로는 `임대차신고제`, `계약갱신요구권`, `전월세상한제` 등 제도 합리화 방향을 검토하겠다고 예고하며, 분양 확대를 위해 `분양가상한제 주택 등의 실거주 의무 폐지`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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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메타버스에서 직원들이 회사의 미래를 밝힐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 사내학습동아리 `COP(Community of Practice)`는 지난해 직원들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 메타버스 가상사옥 `메타스페이스(META Space)`에서 올 상반기동안 학습한 과제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COP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학습한 지식과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며 해당 분야의 기술과 전문성을 체득하는 챌린지형 학습 공동체다.
올해 COP 활동은 총 77개팀, 539명의 직원이 참여한다. ▲수소 및 이산화탄소 흡착 설비 등 핵심 전문 인재의 기술전수 ▲챗GPT를 활용한 업무 효율성 개선 등 최신 IT기술의 업무 적용 ▲LNG 탱크 외조 벽체 최적화 등 업무 고도화 ▲제로에너지빌딩의 에너지 사용률 최적화 등 신사업 분야 인재육성 등 총 4가지 분야를 학습한다.
지난해에는 음극재 주요 설비의 국산화 방안 마련, 400MW급 해상풍력ㆍ변전소 설계 기준 수립,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썬을 활용한 콘크리트 견적 프로그램 개발 등의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다른 임직원들과 과제 중간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남길 수 있도록 메타스페이스 내 실제와 같이 구현된 컨퍼런스홀에 각 팀이 학습한 내용을 게시했다. 특히 아바타끼리 1대 1 대화 기능으로 가벼운 의사소통을 하거나 회의실과 카페, 야외 공원도 구현되어 있어 영상회의나 프레젠테이션, 채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과제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가능하다.
한성희 사장도 이러한 사내 열정적인 학습 분위기를 감안해 바쁜 일정에도 직접 방문해 본인과 회사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들에게 격려와 고마움을 전하는 등 응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자기 주도적인 학습과 성장, 도전정신을 발휘하는 직원들을 위한 제도와 공간을 마련했다"며 "COP 활동이 직원들에게 스스로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원동력이 되어 회사의 리얼밸류를 강화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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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시장ㆍ군수 또는 구청장의 허가를 받을 시, 특별관리지역에서 건축물을 이축할 수 있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공주택 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3일 대표발의 했다.
양 의원은 "현행법은 특별관리지역 관리에 관한 규정을 둬 특별관리지역 안에서는 건축물의 건축 및 용도 변경 등의 행위를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라며 "특별관리지역의 취지에 부합하는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행위의 경우, 시장ㆍ군수 또는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개발제한구역에서 유사하게 행위 제한사항을 규정하면서 일정한 건축물의 이축을 허용하고 있는 것과 달리 현행법에서는 건축물의 이축에 관해 규정하고 있지 않아 형평성 저하와 함께 특별관리지역 주민의 재산권이 과도하게 침해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라고 짚었다.
이에 양 의원은 "특별관리지역에서도 시장ㆍ군수 또는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 건축물을 이축할 수 있도록 규정함으로써 개발제한구역과 형평성 문제 및 특별관리지역 주민의 재산권 행사가 지나치게 제한받는 문제를 해소하려는 것"이라며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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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와 손잡고 해외 디지털트윈 시장 진출에 나선다.
LX는 이달 3일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와 해외 디지털트윈 구축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LX공사 김정렬 사장, 네이버랩스 석상옥 대표,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는 디지털트윈 기반 LX플랫폼을 활용한 공간정보사업의 발굴ㆍ추진을 위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국토교통부로부터 올해 1월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 전문 지원기관`으로 지정된 LX는 공공 분야 최초로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구축ㆍ분석ㆍ시뮬레이션이 가능한 LX플랫폼을 구축해 과학적 정책 결정을 지원해왔다.
LX플랫폼은 지형ㆍ가시권 등을 토대로 공간분석, 3D 자동화 기능, 오픈 소스 기반의 환경을 토대로 하천 모니터링 등 10개 행정 활용 서비스와 유동인구ㆍ교통량 분석 등 9개 특화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도시ㆍ국토 문제 해결에 특화돼 있다는 강점이 있다.
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랩스는 항공사진과 AI 알고리즘 등을 활용해 디지털트윈을 구축하는 `ALIKE`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국내ㆍ외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LX는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와 국토교통부의 중점 정책인 민ㆍ관 `원팀코리아`로 K-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한편, 민간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박건수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K-공간정보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선도하는 핵심 인프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정부는 디지털트윈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렬 LX 사장은 "세 기관이 진정한 원 팀으로 거듭나 디지털트윈 기반 LX플랫폼을 해외시장에 수출하고 민간의 해외 진출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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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6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한 달 만에 70선을 회복했다. 토목과 비주택 건축 수주 상황이 전월보다 개선된 것이 전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는 분석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달(6월) CBSI가 전월 대비 12p 상승한 78.4를 기록했다고 이달 3일 밝혔다.
CBSI는 지난 5월에 분양이 부진한 영향으로 13.8p 하락하며 66.4를 기록했으나, 6월 다시 12p 상승한 78.4를 기록하며 한 달 만에 다시 70선을 회복했다. CBSI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 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뜻한다.
CBSI 지수를 세부적으로 보면 신규 수주(89.4, 전월 대비 +9p)와 수주잔고(85.7, 전월 대비 +7.2p) 지수가 전월 대비 크게 상승한 반면, 공사대수금(81.5, 전월 대비 –6p), 자금조달(69.2, 전월 대비 –9.7p) 지수는 하락했다.
신규 수주 BSI 중 공종별로 특히 주택을 제외한 토목과 비주택 건축수주 BSI 수준이 전월보다 10p 정도 상승했다.
이달 전망 지수는 지난 6월보다 1.5p 상승한 79.9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철한 연구위원은 "지수가 일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이달에는 계절적으로 공사 물량이 감소해 지수가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전망치의 상승 폭이 1~2p 내외로 크지 않고 회복세가 뚜렷하지 않아, 올해 6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할지는 미지수"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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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가유공자를 위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두 번째 특화주택의 입주가 시작된다.
LH는 4일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특화주택 `보훈보금자리 의정부` 입주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훈보금자리 의정부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국가유공자를 위해 LH와 국가보훈부가 함께 추진 중인 국가유공자 특화주택이다. 지난해 7월 입주를 시작한 `보훈보금자리 강동`에 이은 두 번째 입주다.
보훈보금자리 의정부는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위치하며, 총 37가구가 거주할 예정이다. 입주 대상자는 국가보훈 관련 법에 따른 주택 우선공급 대상자로, 지난 3월 국가보훈부 추천 및 무주택, 소득ㆍ자산 등 입주자격 검증을 거쳐 선정됐다. 임대보증금은 560~900만 원, 평균 월 임대료는 22~30만 원 수준이다.
보훈보금자리 의정부는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경전철 범골역이 인접해 있고, 인근에 보훈회관, 시청, 공원, 대형마트 등이 위치해 있다. 커뮤니티 공간과 세대별 전용 창고도 설치됐다.
입주식에서 LH와 국가보훈부는 입주예정자들에게 홍삼, 이불세트 등 입주 축하 선물을 증정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떡을 나눌 예정이다.
LG전자는 전 가구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기부하고 입주자 커뮤니티 공간에도 냉난방기와 냉장고를 무상 지원했다.
이한준 LH 사장은 "국가유공자 특화주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가유공자분들의 주거안정 및 상향을 적극 지원하고 주거와 연계된 보훈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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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광진구 중곡아파트(재건축)가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4일 중곡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미셀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8월) 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해 시공자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현금 또는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또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보증서로 납부한 업체 ▲조합이 제시하는 시공자 선정 입찰지침서를 이행할 수 있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중곡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중마초등학교, 중광초등학교가 인근에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중곡제일골목시장, 중곡어린이공원, 중곡3동주민센터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은 광진구 긴고랑고1길 55(중곡동) 일원 1만262.3㎡를 대상으로 용적률 299.94%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4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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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용두동2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인가를 득했다.
지난 6월 30일 중구는 용두동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노승완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제2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전 중구 계룡로733번길 62(용두동) 일대 4만317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79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6가구 ▲59㎡ 218가구 ▲74㎡ 182가구 ▲84㎡ 348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오룡역이 650m 거리에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목양초등학교, 대성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코스트코, 롯데백화점, 대전선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용두동2구역은 2009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4년 5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04 · 뉴스공유일 : 2023-07-0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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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보증금반환보증(이하 임대보증) 미가입으로 인한 임차인 피해 방지를 위해 임차인 안내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등록임대사업자가 해당 시ㆍ군ㆍ구에 임대차계약을 신고할 때 임대보증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그 사실 및 사유를 국토교통부 임대등록시스템(렌트홈)을 통해 임차인에게 휴대전화 알림 문자로 통보한다.
다만 표준임대차계약서에 따라 임차인이 개인정보 제공에 공의하고 연락처를 기재한 경우에 한정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등록임대사업자가 임대보증 가입신청을 철회하거나 가입요건 미비로 승인을 거절하는 경우, 그 사실을 임차인에게 휴대전화 알림메세지(카카오톡)로 발송한다.
기존에는 임대보증 가입절차가 완료된 경우에만 임차인에게 통지했으나, 앞으로는 가입신청 철회 또는 접수완료 후 가입 요건 미비로 임대보증에 가입되지 않은 경우에도 임차인이 즉시 알 수 있게 돼, 임차인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희룡 장관은 "이번 개선으로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보증가입 의무 이행이 확보되고 임차인의 임대보증금반환에 대한 우려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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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충남 천안시 부창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3일 천안시는 부창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인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천안 동남구 봉명3길 10-2(봉명동) 일대 3만685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0.76%, 용적률 264.13%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8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1가구 ▲59㎡ 210가구 ▲64A㎡ 47가구 ▲64B㎡ 75가구 ▲74A㎡ 38가구 ▲74B㎡ 250가구 ▲84A㎡ 79가구 ▲84B㎡ 67가구 ▲109P㎡ 5가구 ▲126P㎡ 4가구 등이다.
한편, 2010년 11월 21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2012년 12월 11일 조합설립인가, 2015년 3월 5일 사업시행인가, 2015년 10월 26일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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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9월부터 전세보증금을 상습적으로 돌려주지 않는 `악성 임대인`의 명단이 공개된다.
국토교통부는 전세보증금 상습 미반환자의 성명 등 공개의 세부 절차를 규정하기 위해 「주택도시기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다음 달(8월) 1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통과된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안의 하위법령이다. 앞서 통과된 개정안에는 성명, 나이, 주소, 미반환 보증금액 등 공개정보의 종류, 공개 대상자 기준 등이 구체적으로 명시돼 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서는 명단 공개의 대상이 되는 보증채무 종류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전세금안심대출보증, 임대보증금보증으로 규정한다. 최근 3년 이내 구상채무 2건(법 시행 이후 1건 포함) 이상이거나 2억 원 이상이면 명단 공개 대상이다.
HUG는 성명 등 공개 대상자에게 채무 이행을 촉구하고 통보일 2개월 이내 소명서를 제출하도록 한다. 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서 소명서 등을 참작해 공개 여부를 결정하면 국토교통부ㆍHUG 누리집 `안심전세앱`에 성명 등이 공개된다.
임대인이 사망하는 등 공개 예외 사유에 해당할 경우 공개 대상에서 제외하고, 공개 후에도 사후적으로 예외 사유 충족 시 공개정보를 삭제한다.
원희룡 장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전세계약 시에 임차인이 임대인 동의 없이도 악성 임대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며 "안심전세앱에서 전세계약 전 악성 임대인 명단과 채무 등을 확인해 전세사기를 예방할 것"을 주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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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정밀안전진단을 추진 중인 서울 서초구 삼풍아파트(이하 서초삼풍)가 빠른 재건축을 위해 신탁 방식을 계획해 업계의 눈과 귀가 쏠린다. 이곳에 대해 전문가들은 서초구에서 전통적인 `대장ㆍ최대어 단지`란 수식이 붙는 곳이라고 귀띔한다.
이달 4일 서초삼풍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신혜자ㆍ이하 삼재준)는 우선협상대상 신탁사(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주요 업무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관련 업무 지원 ▲초기 사업비 지원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 관련 법령에서 정한 업무 등으로 파악됐다.
공고에 따르면 삼재준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오는 10일 오후 5시 삼재준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8조제7항에 따른 신탁업자 ▲우선협상대상 신탁사 선정과 관련해 자격 또는 면허를 갖춘 신탁사로 본 사업의 업무수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이 가능하다.
신탁 방식 재건축이란 `전문성을 갖춘 부동산신탁사를 통해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을 말하며, 조합 방식처럼 주민들이 모여 직접 사업을 진행하는 형태와 다르게 신탁사에 사업을 맡긴 후 수수료를 지급한다. 신탁 방식은 추진위나 조합을 설립할 필요가 없어 일반 재건축에 비해 속도가 빠르다는 게 큰 장점이며, 사업비 조달의 편리함도 언급된다.
아울러 사업 주체 측은 정밀안전진단 이후 재건축 방향으로 신속통합기획 패스트트랙 방식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소식통 등은 전했다.
1988년 준공한 서초삼풍은 서초구 서초중앙로 200(서초동) 일대 14만4012.4㎡를 대상으로 한다. 현재 지상 최고 15층 공동주택 24개동 2390가구(전용면적 79~165㎡)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됐으며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서울시 조례상 용적률은 250%로 정해져 있다.
이 단지는 지하철 2ㆍ3호선 교대역 역세권에 위치하며 9호선 사평역이 도보권에 있다. 2호선ㆍ신분당선 강남역과 9호선ㆍ신분당선 신논현역 등의 이용이 수월하고 반포IC와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등도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뉴코아아울렛, 반포미도상가, 서초쇼핑센타, 삼호종합상가, 몽마르뜨공원, 미도산, 서리풀공원,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서울지방조달청, 국립중앙도서관, 서초경찰서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원촌초, 서원초, 원명초, 서초초, 서이초, 서울교대부속초, 서일중, 서운중, 반포고, 서초고, 서울교대 등의 다양한 교육시설도 있다.
서초삼풍은 특히 서울중앙지법 맞은편에 위치해 법조계 인사들과 기업 임원 등이 다수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서울고등검찰청, 대검찰청, 대법원과 멀지 않다. 준공 당시부터 고급 아파트로 분류됐으며, 향후 인근 최고급 주상복합ㆍ재건축 단지와 더불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돼있다.
한편, 업계 전문가들은 이곳의 시공권을 위해 일찌감치 ▲현대건설 ▲DL이앤씨 ▲GS건설 ▲삼성물산 등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서초구는 지난달(6월) 21일 서초삼풍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진행 협력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공고를 내고 같은 달 29일 입찰을 마감한 바 있다. 정밀안전진단 결과는 오는 10월께로 예측된다.
구에 따르면 올해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단지는 총 4곳(▲서초현대 ▲반포한신서래 ▲반포미도2차 ▲방배임광3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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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전남 목포시 구용해아파트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달(6월) 29일 구용해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순녀ㆍ이하 조합)은 교통 분야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의 업체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달 1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관련 자격을 갖추고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구비서류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 및 접수 완료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이로초, 용호초, 광주교대부설초 문태중, 문태고, 목포대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단지 주변에 목포시의료원, 재활요양병동, 목포시립도서관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목포시 이로로4번길 10(용해동) 외 9필지 6559㎡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3층 규모의 공동주택 20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한편, 구용해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은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인가 과정 등에서 변경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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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홍익동 한신아파트(이하 홍익한신)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3일 홍익한신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홍찬ㆍ이하 조합)은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1일 오후 3시 아파트 내 주민회의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성동구 마장로 219(홍익동) 일대 341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동명초, 숭신초, 마장중, 도선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엔터식스, 홈플러스, 성동구청, 성동경찰서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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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교아파트(이하 여의도대교)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3일 여의도대교 재건축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세무회계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1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누리)장터 및 추진위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4시 입찰서를 개봉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공고일 현재 「공인회계사법」에 의해 등록된 회계법인 ▲입찰서 등을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5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IFC몰, CGV, 더현대서울, 여의도환승센터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여의도초등학교, 윤중초등학교, 여의도중학교, 윤중중학교, 여의도고등학교, 여의도여자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영등포구 국제금융로7길 20(여의도동) 일대 3만3418㎡(여의도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열람공고 기준)를 대상으로 기존 공동주택 576가구에서 공동주택 9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신속통합기획 주민제안 기준)으로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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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영세 전문건설사업자 보호를 위해 공사예정금액 3억5000만 원 미만의 소규모 전문공사에 종합건설사업자의 진입을 한시적으로 제한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건설산업기본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3일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현행법은 종합건설사업자와 전문건설사업자 간의 갈등과 비효율을 해소하고 경쟁을 제고하기 위해 일정한 시공능력을 갖췄을 경우 상호시장에 진출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영세 전문건설사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올해까지 2억 원 미만의 소규모 전문공사에 대해서는 종합건설사업자가 참여할 수 없도록 진입 제한 제도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하위 규정에서는 공사예정금액이 2억 원 이상 3억5000만 원 미만인 전문공사의 경우 공정한 경쟁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종합건설업자의 수주를 제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그러나 법령 취지와는 달리 종합건설사업자에 비해 기술인력, 자본금 등이 부족한 전문건설사업자의 종합공사 입찰 참여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면서 "종합건설사업자와 전문건설사업자 간의 공사 수주량 격차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부가가치세와 발주자가 제공한 재료비를 제외한 공사예정금액이 3억5000만 원 미만의 소규모 전문공사에 대해서는 종합건설사업자가 수주를 할 수 없도록 한시적인 진입 제한을 둬야 한다"며 "영세 전문건설사업자의 경영여건 악화를 최소화하고 전문기술력을 보호 및 육성해 종합건설사업자와 전문건설사업자의 상생협력을 제고하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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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영등포구 문래진주아파트(이하 문래진주) 재건축사업이 이주 관련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3일 문래진주 재건축 조합(조합장 조중현)은 이주비 대출 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 선정을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이달 14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선 ▲조합 이주비 등의 대출 또는 주선이 가능한 금융기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채권자 지위에 제한이 없는 금융기관 등이어야 한다.
문래진주 재건축사업은 지하철 2호선 도림천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영문초등학교, 문래초등학교, 선유중학교, 신도림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디큐브시티,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코스트코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은 영등포구 선유로9길 31(문래동5가) 일원 1만1188.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6.02%, 용적률 299.98%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1층 공동주택 6개동 32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전체 조합원 수는 144명으로 파악됐다. 시공자는 포스코이앤씨이다.
이곳은 2017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5월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2023년 7월~8월께 관리처분인가, 2023년 9월 이주를 예상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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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기자] 경기 수원시 장미6차아파트(이하 수원장미6차)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달(6월) 29일 수원장미6차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허명구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6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26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앞서 조합은 지난달(6월) 28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설을 개최했으나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된 바 있다.
일반경쟁입찰(제안서평가)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마감 전까지 10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조합이 정한 사항을 성실히 이행할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양호하고 교육시설로는 상률초, 율전초, 율전중, 영생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수원 장안구 덕영대로417번길 77(율전동) 일원 4799.2㎡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20층에 규모의 공동주택 16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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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기자] 경기 수원시 장미5차아파트(이하 수원장미5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달(6월) 29일 수원장미5차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애자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26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앞서 수원장미5차 조합은 지난달(6월) 2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설을 개최했으나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된 바 있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면허 및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면허를 보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하고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양호하고 교육시설로는 상률초, 율전초, 율전중, 영생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수원 장안구 덕영대로417번길 59(율전동) 일원 5251㎡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15층에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14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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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강동구 명일동 신동아아파트(이하 명일신동아)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3일 명일신동아 재건축 추진준비위(이하 준비위)는 정비계획 수립 등의 용역을 수행할 도시계획업체 선정을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주요 업무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의 도시계획분야 ▲영향성 검토 분야(환경성ㆍ교통성ㆍ재해영향성ㆍ경관심의 검토) ▲건축기본설계 분야 ▲위 업무와 수반되는 인ㆍ허가 및 심의 등을 위한, 대관업무 일체를 포함해 발주자의 자문 및 관련 자료 제출ㆍ설명 등의 업무 ▲토지등소유자별 분담금 추산액 산출 및 산출근거 제시 등으로 파악됐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오는 12일 오후 5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관리사무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구성이 가능하다.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 제21조 규정에 따른 건설 부문 중 도시계획분야의 엔지니어링 활동 주체 신고를 필한 업체 ▲「건축사법」 제23조의 규정에 의해 건축사업무신고를 한 업체 ▲서울시에 주된 사무실을 등록한 업체 ▲국세ㆍ지방세를 완납한 업체 ▲최근 3년 이내 부도ㆍ파산ㆍ해산ㆍ영업정지 등의 상태가 아닌 업체 ▲발주 용역과 관련해 행정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는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1986년에 준공된 명일신동아는 강동구 고덕로 240(명일동) 일대 3만9558.8㎡에 지하 1층~지상 15층 공동주택 9개동 570가구 규모로 조성된 단지다.
이곳은 서울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도보권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인근 교육시설로는 명원ㆍ고명ㆍ명덕초등학교, 배재ㆍ명일ㆍ한영중학교, 배재ㆍ명일여자ㆍ한영고등학교 등이 있다.
또한 윈터근린공원, 송림근린공원, 곰돌이어린이공원, 강동그린웨이 명일근린공원 등이 가까워 녹지 접근성이 높고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극장 드림, 산성골프장, 이마트 등이 가까워 주거 편의성이 높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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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산곡재원아파트(이하 산곡재원) 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지난 3일 부평구는 산곡재원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염성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원적로 276(산곡동) 일원 1만126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5.13%. 용적률 231.16%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29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 18가구 ▲51㎡ 31가구 ▲54㎡ 13가구 ▲59㎡ 133가구 ▲75㎡ 45가구 ▲84㎡ 54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산곡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산곡초, 산곡중, 세일고, 명신여고, 인천외국어고 등이 위치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주변에 철마산, 원적산, 원적산체육공원 등도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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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의 주요 경관 보전 및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고도지구를 전면 개편한다.
지난 6월 30일 서울시는 그동안 규제로 인식돼 온 고도지구를 일률적 규제에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 관리로 전환하고자 고도지구 재정비를 추진해 `신(新) 고도지구 구상(안)`을 마련해 이달 6일부터 열람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도지구는 도시경관 보호 및 과밀방지를 위해 건축물 높이의 최고한도를 정하는 도시관리계획으로 시는 현재 주요 산, 주요 시설물 등 경관 보호를 위해 고도지구 8개소(9.23㎢)를 지정ㆍ관리 중이다.
시는 1972년 남산 성곽길 일대에 고도지구를 최초 지정한 이래 남산ㆍ북한산ㆍ경복궁 등 주요 산이나 주요 시설물 주변을 고도지구로 지정ㆍ관리해 서울만의 특징을 담은 매력적인 경관을 지켜온 바 있다.
하지만 지정 당시 제도가 장기화되면서 도시계획 제도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높이 규제를 중복 적용 받는 지역이 생기거나, 고도지구 규제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워 주변 지역과 개발 격차가 심화되는 등의 문제를 양산하며 고도지구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시는 `신(新) 고도지구 구상(안)`을 통해 남산ㆍ경복궁 등과 같이 경관관리가 중요한 지역은 제대로 관리하고 세심하게 살펴 규제를 전체적으로 재정비하며, 그 이외 실효성이 적은 지역은 과감히 해제한다는 방침으로 경관보호 대상이나 목적이 분명한 남산, 북한산 등 서울의 주요 산과 주요 시설물(경복궁ㆍ국회의사당 등) 주변은 고도지구로 지속 관리해 경관을 보호 및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복궁 주변 지역은 중요 문화재의 경관 보호를 위한 고도 제한의 목적이 명확하기 때문에 일부 중복 규제 지역에 대한 지구 조정(0.19㎢)을 제외하고는 현행 건축물 높이 규제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남산과 구기ㆍ평창 지역은 내사산ㆍ외사산으로 둘러싸여 서울의 특징이 담긴 대표경관인 만큼 경관 보호를 위한 현 고도제한의 기본방향은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되 지형ㆍ지역여건 등을 고려해 높이를 세밀하게 관리한다.
반면, 관리 필요성이 없거나 실효성이 없는 지역은 고도지구를 해제하거나 범위를 조정해 총 8개소(9.23㎢)를 6개소(7.06㎢)로 정비한다. 경관보호 대상이나 목적이 불분명한 `오류ㆍ법원단지 주변 고도지구`는 해제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관리계획으로 관리한다. 구로구 `오류 고도지구`의 경우, 서울시와 부천시 경계부의 도시확장(연담화) 방지를 위해 1990년 지정됐으나 그 일대가 아파트 등으로 개발됐고 부천지역은 해제돼 지정목적이 상실된 바 있다.
서초구 `법원단지 주변 고도지구`는 지방법원ㆍ검찰청이 국가중요시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국가중요시설인 대법원, 대검찰청과 달리 그 전면지역의 높이를 제한하고 있어 도시관리의 일관성이 결여될 뿐만 아니라 강남 도심 내 효율적 토지이용을 제한하고 있어 고도지구를 해제하고 `서초로 지구단위계획`으로 관리해 도심기능을 활성화한다.
아울러 자연경관지구(3층 12m 이하), 제1종일반주거지역(4층 이하), 공원 등이 고도지구와 중복으로 결정돼 있어 규제 실효성이 없는 지역(1.85㎢)은 고도지구를 조정하고 규제를 단순화하고, 중요한 경관을 유지하기 위해 고도제한이 필요한 경우는 지역 특성에 따라 맞춤형 관리방안을 마련해 유연하게 관리한다.
지구별로 그 내용을 살펴보면, `국회의사당 주변 고도지구`는 국가중요시설물(국회의사당) 경관 보호를 고려해 고도지구를 유지하되 동여의도의 스카이라인과 연계해 75m에서 최대 170m까지 고도 제한을 대폭 완화한다.
국회의사당 주변 고도지구는 2040 서울 도시기본계획상 도심이자 디지털 금융중심지인 여의도에 위치하고 있으나 국회의사당 보호를 위한 일률적 높이규제로 도심 발전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국회의사당으로부터 일률적으로 관리되던 높이를 국회의사당에서 여의도공원으로 갈수록 점층적으로 높아지도록 완화(75m, 120m, 170m 이하)해 도심 기능을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남산은 서울의 대표 상징 경관인 점을 고려해 한남대교ㆍ녹사평대로ㆍ서울역 앞 등 주요 조망점에서 남산 정상을 바라 본 모습이나, 소월로ㆍ소파로 등에서 도심지를 내려다보는 조망 등 다각도의 경관 시뮬레이션 검토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당초 고도 제한이 12m~20m 였던 지역을 12m~40m로 세분화했다.
고도지구 중 규모가 가장 큰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는 1990년 고도지구 지정 이후 도시정비사업이 정체돼 주거환경 개선의 큰 장애물로 여겨졌다. 이를 개선하고자 제2종일반주거지역은 현 고도제한(20m)을 28m까지 완화한다. 또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정비사업 시 지상 최대 15층(45m)까지 추가로 완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고도지구와 더불어 한강변의 유연한 경관관리를 위해 한강변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를 해제한다.
오세훈 시장은 "이번 조치는 경관 보호의 가치를 그대로 유지하는 한도 내에서 그동안 지나치게 고도 제한이 이뤄져서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았던 시민 여러분들의 그 불이익을 해소시켜드리는 차원"이라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주거환경이 정비되면서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던 강북 지역의 주민 여러분들이 더이상 (불이익을) 받지 않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같은 북한산 자락이라도, 또 같은 남산 자락이라도 일률적으로 규제가 다 풀리는 건 아닌 만큼 경관을 그대로 보존하되 지나치게 규제가 된 부분을 이번 기회에 풀리는 것으로 이해해 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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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시 강서구 우장범진빌라(이하 우장범진)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3일 우장범진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과 사업대행자 우리자산신탁은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4개 사가 참석해 유효 입찰을 성립했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에이스건설 ▲디에이건설 ▲중동종합건설 ▲제일건설 등의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과 우리자산신탁은 예정대로 다음 달(8월) 4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하며 이어 오후 5시 입찰서를 개봉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현설에 참석해 배부한 입찰지침서에 부합하는 업체 ▲입찰참가신청서ㆍ입찰금액 제안서 등 제출서류를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발산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고 교육시설로는 가곡초, 명덕여자중, 명덕고, 명덕여자고, 명덕외국어고, 이화여대의과대학 등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단지 주변에 우장산, 우장산공원, 검덕산 등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강서구 우장산로8길 16(내발산동) 일원 2만317.2㎡를 대상으로 건폐율 25.66%, 용적률 257.49%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7층 규모의 공동주택 7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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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주택연금 가입이 가능한 주택가격 공시가 상한이 기존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향된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주택연금 가입요건인 주택가격의 상한을 시행령에 위임하는 내용의 「한국주택금융공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이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이달 3일 밝혔다.
이번 법 개정은 고령층의 노후주거 안정과 소득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돼 왔다.
지금까지는 「한국주택금융공사법」에서 주택연금 가입 대상 주택가격 상한을 정해왔으며, 주택가격 상한은 공시가격 9억 원으로 제한돼 있었다. 그러나 주택연금 활성화, 2020~2021년 집값 급등 등 주택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한 대응 등을 위한 주택가격 요건 확대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개정안은 주택가격 변동을 시의성 있게 반영하기 위해 주택연금 주택가격 요건을 동법 시행령에 위임하도록 개정한다. 아울러 시행령에서는 그동안 집값 상승추세를 반영하고 더 많은 가구의 노후주거ㆍ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가격상한을 공시가격 12억 원으로 확대한다.
금융위는 상임위 부대의견에 따라 주택연금이 주택시장 등 정책환경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도록 3년마다 주택가격요건의 적정성을 검토해 상임위에 보고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주택가격 요건 완화를 통해 기존에 가입이 어려웠던 14만 가구가 주택연금 가입이 가능해져 안정적인 노후주거ㆍ소득을 얻을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법」 및 동법 시행령 개정안은 입법예고, 한국주택금융공사 내규 개정 등을 거쳐 법 공포일로부터 3개월 후인 올해 10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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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이하 관리지역)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음 달(8월) 4일까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희망 후보지 2차 대국민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제도는 노후 저층주거지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계획적 추진을 위해 도입됐다.
관리지역은 신축ㆍ노후주택이 혼재돼 광역적 개발이 곤란한 저층 주거지를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정비하기 위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소규모주택정비사업과 기반시설 설치를 병행하는 지역이다. 사업 시 건축 규제 완화, 기반시설 국비지원 등의 특례를 받을 수 있다.
기존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은 시장ㆍ군수 등이 수립 및 지정했으나, 오는 10월 19일 시행되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이하 소규모주택정비법)」에 따라 이해관계자를 포함한 주민이 관리계획 수립을 시장ㆍ군수 등에 제안할 수 있도록 제도가 확대됐다.
이에 따라 한국부동산원 소:통:센터(소규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는 관리지역제도 안착을 위해 대국민 수요조사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대국민 수요조사 대상 지역은 타 법률에 따라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경우를 제외한 노후ㆍ저층 주거지역이며, 한국부동산원 누리집에 게재된 체크리스트 항목을 통해 세부 대상지 요건을 확인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이달 3일부터 다음 달(8월) 4일까지이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관리지역 후보지(올해 9월 예정)에 대해 법률 검토, 사업성 분석, 관리지역 지정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민제안서 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차 수요조사를 통해 접수된 후보지 48곳 중 16곳을 최종 선정해 사업성분석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해당 지자체에서 관리지역 후보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이번 2차 대국민 수요조사를 통해 관리지역 활성화를 도모해 주택 공급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지정 시 정비기반시설과 생활 SOC 시설 확충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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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은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도입한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하반기 안전관리 우수 협력 업체 포상제도를 신설해 전공정 무재해 달성 우수 업체들을 선정, 반기별로 포상하고 있다. 건설현장 재해 가운데 대다수가 중소기업 관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만큼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인센티브를 적극 지원해 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 근절에 힘쓰자는 취지다.
현대건설 전 사업장 내에 하도급 공사를 수행한 협력사 중 전체 공사기간 동안 무재해를 달성한 협력 업체에게 하도급 계약 규모별로 2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출연 재원으로 운영되는 안전관리 포상금은 기업 단위로 상금을 지급하는 기존 방식이 아닌 협력 업체가 수행한 계약건별로 상금을 합산해 지급한다.
지난해에는 90개 협력 업체가 수행한 147개 하도급 계약에서 무재해로 공사를 마쳐 총 상금 5억여 원을 지급했다. 올해 상반기 시상식에서는 68개 업체의 110개 하도금 계약에서 전공정 무재해를 달성해 총 상금 3억5000여 만 원을 포상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우수 협력 업체 인센티브를 5000억 원 규모로 대폭 늘리는 한편 각종 제도와 지원을 통해 현장 안전사고 예방의 토대를 확대해 왔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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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군포시 당동(이하 군포당동) 67-8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6월 30일 군포당동 67-8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명숙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설계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구체적인 입찰 일정으로 조합은 오는 4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그달 1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군포시 군포로580번길 23(당동) 일대 519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2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군포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화산초, 군포중, 금정중, 군포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행정복지센터와 역전시장, 우체국 등이 위치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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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간석동 신한아파트(이하 간석신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3일 간석신한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봉호ㆍ이하 조합)은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입찰보증금 납부한 건설사가 없어 유찰됐다.
조합 관계자는 "유찰의 아쉬움은 뒤로 하고 재입찰공고 대신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약산초, 동암초, 상인천중, 간석여중, 신명여고, 인제고 등이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남동구 용천로 200(간석동) 일대 791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49.97%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23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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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군포시 산포1동1지구(재개발)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마감 일정을 변경했다.
지난달(6월) 30일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 한국자산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 변경(안)을 냈다.
이에 따르면 한국자산신탁은 기존 마감이었던 이달 7일 오후 2시에서 다음 달(8월) 18일 오후 2시 변경하며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사업시행자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3시 입찰서를 개봉한다.
사업시행자 관계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소집요구 안건 중 컨소시엄 금지와 공사비 상한 570만 원 지정 안건이 시공자 선정 입찰에 영향을 줬다"라며 "안건을 주제로 한 전체 회의 종료 시기로 인해 입찰마감일을 변경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은 지난달(6월) 2일 오후 2시 사업시행자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GS건설 ▲우미건설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화성산업 ▲호반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등 9개 사가 참여한 바 있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20억 원을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군포시 고산로732번길 23(산본동) 일대 8만4398.9㎡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20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 4호선 금정역이 인접해 있고 교육시설로는 곡란초, 관모초, 곡란중, 산본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아울러 주변에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병원, 약국, 은행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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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 SH도시연구원은 이달 3일 투명하고 공정한 분양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후분양제와 분양원가 공개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SH는 2022년까지 32개 단지의 실제 분양원가(이하 준공원가)를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 중 세곡, 내곡, 마곡, 항동, 오금, 고덕강일 등 26개 단지의 준공원가 공개자료를 분석한 결과 평균 19%의 분양이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이익은 분양가에서 택지비와 건축비로 구성된 분양원가를 제외해 산출했다.
지구별로는 마곡지구가 가장 낮은 8.8%의 분양이익을 얻었으며, 내곡 17.6%, 항동지구 18.7%, 세곡지구 20.3%, 오금ㆍ고덕강일지구가 34% 정도의 분양이익을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SH의 분석 사례를 바탕으로 수도권 주요 택지개발 공기업인 L사ㆍG사ㆍI사의 분양이익을 추정한 결과, L사는 35.8%, G사는 12.4%, I사는 16.5%의 분양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L사는 2011~2021년 사이에 공급된 위례Aㆍ위례Bㆍ수서Aㆍ성남고등Aㆍ과천AㆍBㆍC 등 7개 단지, G사는 2013~2018년 공급된 위례AAㆍ위례ABㆍ다산진건 AㆍBㆍCㆍDㆍEㆍ동탄A 등 8개 단지, I사는 2018년 공급된 검단A단지를 대상으로 했다.
추정 방식은 동일하게 분양가에서 분양원가(추정치)를 제외한 금액을 분양이익으로 보았다. 분양원가 중 택지비는 기관이 공개한 해당 사업지구 택지조성원가를 단지별 공급면적 기준으로 환산해 사용했다. 건축비는 모집공고일 기준 직전 공표된 기본형건축비(건축비+가산비)를 단지별로 계산해 사용했다.
전용면적 기준 59㎡ 공급 시 가구당 분양이익은 SH 7200만 원, L사 1억7000만 원, G사 3500만 원, I사 4800만 원 얻는 것을 의미한다.
공급 주체별 추정된 분양원가, 분양이익을 기준으로 59㎡의 동일 주택 공급 시 추정되는 가구당분양가는 SH 3억7000만 원, L사 4억8700만 원, G사 2억8900만 원, I사 2억9500만 원이다. 반면 분양원가는 SH가 2억9850만 원, L사 3억1290만 원, G사 2억5300만 원, I사 2억4700만 원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모집공고 시점에 공개한 분양원가와 SH가 최근 공개한 준공원가 간에는 공급면적 기준으로 99만 원/㎡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두 원가간 차이에서 택지비의 차이가 96만 원/㎡, 건축비 차이가 3만 원/㎡으로 대부분이 택지비의 차이로 분석됐다.
택지비는 택지조성원가와 감정평가의 차이가 원인으로, 현행 제도상 모집공고 시점의 택지비는 착공시점의 감정평가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건축비는 공급 당시 실제 분양원가를 확정할 수 없는 현행 선분양 체제에 기인한다.
천성희 SH도시연구원 원장은 "이번 비교분석을 통해 모집공고 시점의 분양원가와 실제 분양원가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투명경영을 위해서 실제 분양원가의 공개와 후분양제 확대 등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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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대사동1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지난 6월 30일 중구는 대사동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태기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전 중구 보문로125번길 16(대사동) 일원 6만466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8.08%, 용적률 223.08%를 적용한 공동주택 14개동 10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A㎡ 38가구 ▲39B㎡ 20가구 ▲39B㎡ 8가구 ▲59A㎡ 215가구 ▲59B㎡ 138가구 ▲74㎡ 144가구 ▲84A㎡ 266가구 ▲84B㎡ 224가구 ▲98P㎡ 3가구 ▲102㎡ 24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중구청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대흥초등학교, 대전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홈플러스, 코스트코, 대전성모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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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광진구 중곡아파트(재건축)가 시공자 선정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3일 중곡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미셀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건설사 한 곳만 입찰하며 유찰됐다. 참여한 건설사는 `포스코이앤씨`로 파악됐다.
이에 조합은 유찰에서의 아쉬움은 뒤로하고 내부 회의를 거쳐 새로운 일정을 확인한 뒤 재입찰공고를 낸다는 방침이다.
앞서 조합은 지난달(6월) 12일 오후 2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고 ▲포스코이앤씨 ▲경남기업 ▲화성산업 ▲대방건설 ▲서희건설 ▲쌍용건설 ▲효성 ▲SK애코플랜트 ▲CS건설 ▲제일건설 ▲KCC건설 ▲우방건설 등 12개 사가 참여한 바 있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중곡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중마초등학교, 중광초등학교가 인근에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중곡제일골목시장, 중곡어린이공원, 중곡3동주민센터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은 광진구 긴고랑고1길 55(중곡동) 일원 1만262.3㎡를 대상으로 용적률 299.94%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4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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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3일부터 2023년 2차 청년ㆍ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위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ㆍ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매년 분기별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2차 정기모집에서는 전국에서 총 3773가구가 공급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555가구(기숙사 포함),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2218가구를 공급하며, 지역별로는 서울ㆍ경기ㆍ인천광역시 등 수도권이 1847가구, 그 외 지역은 대구광역시 581가구, 광주광역시 300가구, 경남 199가구 등 총 1926가구이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의 청년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다. 특히 학업ㆍ취업 등의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갖춘 상태로 공급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등에게 공급된다. 다가구주택 등을 시세의 30~40%로 공급하는 신혼부부Ⅰ과 아파트ㆍ오피스텔 등을 시세의 70~80%로 공급하는 신혼부부Ⅱ로 구분된다.
신혼부부Ⅱ의 경우, (예비)신혼부부 등 외에 일반 혼인가구도 신청 가능하며, 기본 임대조건의 80%를 보증금으로, 20%를 월 임대료로 하는 준전세형으로 거주할 수 있다.
거주기간은 ▲청년매입임대주택은 최장 6년 ▲신혼부부Ⅰ 매입임대주택은 최장 20년 ▲신혼부부Ⅱ 매입임대주택은 최장 6년으로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청약 신청은 무주택 요건과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한 경우 가능하며, 입주 기준은 유형별로 상이하다.
청약 접수는 이달 3일부터 시작되며 각 지역본부별로 접수 마감일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개별적으로 입주자 모집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월 중순 예정이며, 입주 예정시기는 8월 말 이후 가능하다.
LH 관계자는 "주거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신혼부부들에게 안전하고 살기 좋은 LH 매입임대주택이 든든한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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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빈집 매입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과 사업내용 발굴을 위한 빈집 매입 시범사업을 공모한다고 이달 3일 밝혔다.
장기간 방치된 빈집은 시설물 붕괴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우범 지역으로 전락할 수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 빈집을 정비하려면 소유주와 협의를 거쳐야 하는데, 보통 3~5년가량 시간이 걸려 원도심 정비에 속도를 내기가 어렵다.
이에 따라 시는 방치된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달(5월) `빈집매입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원도심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해 기반기설을 확충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주거환경을 개선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번 빈집 매입 시범사업 모집은 이달 28일까지며, 빈집 소유자, 주민자치회 및 구에서 빈집을 어떻게 활용할지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시 심의위원회에서 빈집 노후도, 지역 연계성,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3개소 내외의 대상지를 선정한다.
사업 대상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빈집 및 부속 토지이며, 2개 이상 인접한 주택(무허가 포함) 및 부속 토지, 나대지를 포함한 구역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지는 빈집 및 토지 매입 후 주차장, 공원, 방재시설 등 원도심 기반시설로 조성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지역의 수요 및 아이디어를 반영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설치해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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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가 청년ㆍ사회초년생의 전세사기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피해예방 방송캠페인과 교육 동영상 홍보를 3일부터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부산의 전세사기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부동산 전ㆍ월세 계약 경험이 없는 사회초년생 대상으로 부동산거래 시 확인하고 점검해야 하는 사항들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부동산거래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홍보 영상은 42초 분량의 부동산 안심거래를 위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 `방송 캠페인` 영상과 7분 30초 분량의 모션그래픽으로 제작된 `피해예방 교육 동영상`으로 구성됐다.
부동산 임대차 계약 시 확인해야 하는 사항들과 공인중개사를 통해 정당하게 요구해야 하는 사항, 계약 후 보증금을 안전하게 돌려받기 위해 신고해야 하는 사항 등이 주요 영상 내용이다.
방송캠페인 광고 영상은 오늘(3일)부터 지역방송 매체를 통해 방송으로 접할 수 있으며, 교육 동영상은 공공기관 홍보, 청년 대상 외부 행사 또는 관내 대학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들의 전세사기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여 나가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전세사기로 고통받는 임차인들이 하루빨리 주거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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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ㆍ이하 국토부)가 국민 실생활과 눈높이에 부합하는 공공주택 미래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지난달(6월) 30일 국토부는 디자인 품질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공공주택 미래상을 제시하는 `2023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창의적인 디자인과 더불어 스마트ㆍ친환경 기술 적용 및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확충, 건축기준 상향 등으로 혁신적인 품질은 갖춘 설계안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서울ㆍ경기ㆍ제주 등 총 9곳 공공주택사업 지구로 ▲뉴:홈{서울은평(3-13)ㆍ안산장상(A6), 남양주양정역세권(A1), 제주동부(S3)} ▲통합공공임대(하남교산(A15, A19)ㆍ남양주양정역세권(S7)ㆍ안산장상(A5)ㆍ인천경서(B2)) 등 공공분양과 임대주택이 고르게 포함됐다.
시행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 등 4개 공기업이다.
공모 일정은 이달 3일 참가 등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6일까지 작품 접수한다. 이후 기술 및 설계심사를 거쳐 이어지는 올해 10월 31일 당선작을 발표한다는 구상이다. 각 대상지별 당선업체에는 각 사업의 설계권이 부여된다.
또한, 청년을 위한 새로운 공공분양주택 뉴:홈을 본격 공급하는 만큼 공공주택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수준 높은 설계를 유도할 방침이며 신진ㆍ소형 건축사 참여 확대를 위한 2곳은(안산장상A6ㆍ인천경서B2) 계획설계 분리 공모 적용 및 각 사업지역에 특화된 설계안을 마련해 사업별 설계 지침도도 추가 제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대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설계공모대전을 통해 국민이 호응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채롭고 품질 좋은 주거모델이 마련될 것"이라며 "우리 주거문화 혁신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설계공모대전은 미래 주거문화 혁신을 선도하면서 국민의 실생활과 눈높이에 부합하는 공공주택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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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화명2구역 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지난 6월 29일 북구는 화명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용휴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북구 금곡대로 280-9(화명동) 일대 1만407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7.38%, 용적률 283.52%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37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138가구 ▲74㎡ 69가구 ▲84㎡ 141가구 ▲104㎡ 23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화명역이 284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화잠초등학교, 화신중학교, 화명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GS더프레시, CGV화명 등이 있어 양호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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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인천광역시 송도영남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3일 송도영남 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상국)은 외부 환경 디자인 용역 등을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주요 업무는 ▲경관심의 인ㆍ허가 지원 ▲주동 외부(색채계획ㆍ저층부ㆍ상층부) 디자인
▲부대복리시설 외부(근린생활시설ㆍ주민공동시설ㆍ어린이집ㆍ경로당) 디자인 ▲기타 시설물(문주ㆍ데크ㆍ옹벽ㆍ외부 계단실ㆍ주차장 출입구 및 램프) 디자인 ▲단지 내ㆍ외부 사인 디자인 ▲지하주차장 색채계획 등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입찰지침서로 대신한다. 조합은 오는 14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은 컨소시엄 구성이 불가하다.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입찰공고일 현재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조건을 갖춘 업체로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외부 환경 디자인(공동주택) 용역 실적은 입찰공고일을 기준으로 최근 2년간 계약한 실적을 기준으로 평가 등을 충족해야 한다.
송도영남 재건축사업은 지하철 수인선 송도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송도초등학교, 함박중학교, 송도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홈플러스, 롯데마트, 나사렛국제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이곳은 2009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12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23년 4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연수구 비류대로232번길 7(청학동) 일원 2만6984.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8.23%, 용적률 249.88%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9층 공동주택 8개동 65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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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성남시 신흥2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3일 성남시는 신흥2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7조 및 동법 시행령 제10조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성남 수정구 공원로 382번길 36-1(신흥동) 일대 21만733.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7.37%, 용적률 263.67%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77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6㎡ 452가구 ▲44㎡ 274가구 ▲51㎡ 196가구 ▲59㎡ 1834가구 ▲74㎡ 1311가구 ▲84㎡ 707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신흥역, 단대오거리역이 약 9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희망대초등학교, 성남여자중학교, 수진중학교, 숭신여자고등학교, 동광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뉴코아, 성남중앙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양호하다.
한편, 신흥2구역은 2009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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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시가 연내 신속통합기획(이하 신통기획) 재개발사업을 통해 34곳을 새로운 정비구역으로 지정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통한 공급 가구수는 5만 가구에 달할 예정이다.
지난달(6월) 30일 도시정비업계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이달 초께 종로구 창신ㆍ숭인동을 포함해 재개발지역 34개소에 대한 신통기획안 확정 및 올해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34개소를 합치면 재개발사업으로 공급되는 가구수는 약 4만8000가구로 파악됐다.
신통기획안이 완료된 지역은 2021년 12월에 진행된 신통기획 1차 공모지 21개소와 재개발 진행 도중 신통기획에 합류한 13개소로 이 구역들의 기존 가구수는 약 3만8000가구로 1만 가구가량 추가 공급된다. 이어 시는 이외에도 2차 공모로 선정된 25개 사업지 및 재개발사업으로 추가된 2개 사업지에 관해 연내 기획안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이 단 1건조차 이뤄지지 못하는 등 사실상 재개발 `중지` 상황으로 알려졌다. 2015년 발표된 `2025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주거정비지수제가 포함되는 등의 지정 요건 강화가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시는 당시 역점 사업이었던 `도시재생사업`을 주로 추진했으나 전면 철거 후 새로 짓는 재개발사업과 달리 공용시설 건설ㆍ골목길정비 등을 중점으로 진행하며 주택 공급 효과에 한계를 드러냈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일각에서는 재개발 추진이 부진해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크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다. 도시재생사업 1호 사업지였던 종로구 창신ㆍ숭인동의 경우, 약 87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50년 이상 된 낡은 건물`, `가파른 언덕과 소방차가 지나가지 못할 정도로 좁은 골목` 등 근본적인 환경 개선은 이뤄지지 못하며 이에 일부 주민들이 `마을경관개선사업` 추진을 중단해달라는 청원서를 관할관청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시는 2021년 5월 주거정비지수제 폐지 등을 포함한 `6대 재개발 규제 완화책`을 발표하고 같은 해 11월 1차 신통기획(민간 재개발) 공모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당시 1차 구역으로 선정된 창신ㆍ숭인동 구역은 지상 최고 28층 2000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단지로의 변신을 준비 중이다.
특히 2차 공모 진행 중인 신통기획 구역의 경우, 상습 침수 및 침수 우려 지역ㆍ반지하주택 밀집 지역 등에 가점 항목을 부여했던 만큼 주거환경 개선 효과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시 설명이다.
다만 기획안을 통한 실제 공급 효과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서울시는 기획안 수립 완료 구역에 6개월 내로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한다는 방침이었지만 이를 위해서는 정비구역 지정 요건인 주민동의율 67%를 충족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재개발은 이해관계가 복잡해 주민동의율 확보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정비구역 지정이 늦게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귀띔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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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2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6월 29일 퇴계원2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은 이달 7일 오후 2시 정비사업위원회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어질 경우 그달 31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사업시행자가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남양주시 퇴계원읍 퇴계원로78번길 11(퇴계원리) 일대 1만9383㎡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4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경춘선 퇴계원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퇴계원초등학교, 퇴계원중학교, 퇴계원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퇴계원체육공원, 퇴계원공원, 퇴계원물놀이장공원 등도 주변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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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신우가든아파트(이하 다산신우가든) 일원 소규모재건축사업의 협력 업체 선정 계획이 공개됐다.
지난 6월 30일 다산신우가든 일원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박동우ㆍ이하 조합)은 이날 친환경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주요 업무는 ▲녹색건축물 인증ㆍ건물에너지 효율 등급 인증ㆍ에너지절약 설계기준 등 ▲교육환경평가 포함 등으로 파악됐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이달 10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입찰분야 별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조건을 갖춘 업체로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국토교통부 고시 2020-1182호)」 제12조에 의한 부정당업자는 입찰 불허 ▲공고일 현재 관할관청으로부터 업무 정지 중인 업체는 입찰 불허 ▲입찰보증금을 납부한 업체(보증서 대체 가능)
다산신우가든 일원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도농근린공원, 도농4호공원, 도농체육공원, 도농생태유수지 등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육시설은 미금초등학교, 도농초등학교, 금교초등학교, 미궁중학교, 도농고등학교 등이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남양주시 미금로56번길 23-21(다산동) 일원 502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4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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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가 ‘흥옌’과 함께 개발한 수영복용 100% 리사이클 원단을 해외시장에 처음 선보이며 글로벌 수영복 시장 공략에 나섰다.
효성티앤씨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수영복과 란제리 및 섬유소재 전시회인 ‘인터필리에르 파리 2023’에 참가해 친환경 섬유, 원단을 대거 선보였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세계에서 최고의 기능성 원단을 생산하는 이탈리아 까르비코(Carvico)사 산하의 원단 제조 업체인 흥옌(Hyng Yen Knitting & Dyeing)과 협업해 수영복용 100% 리사이클 원단인 ‘FishTale’을 처음 선보였다.
‘FishTale’은 효성티앤씨가 폐어망을 재활용해 만든 섬유인 ‘리젠오션 나일론’과 산업폐기물로 만든 리사이클 스판덱스인 ‘크레오라 리젠’을 ‘흥옌’이 활용해 만든 수영복용 친환경 원단이다.
‘FishTale’은 글로벌 바이어들 사이에서 지속가능성과 기능성 모두 갖춘 뛰어난 제품이라고 호평을 받았다. 효성티앤씨는 ‘FishTale’이 다수의 유명 글로벌 수영복 브랜드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CA(Life Cycle Assessment: 국제 표준 환경영향평가기법)에 따르면 ‘리젠오션 나일론’은 기존 나일론 섬유에 비해 CO2 배출량을 73%, 화석 자원 사용이 75.7%, 물 소비를 98.6%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오라 리젠’은 100% 재생폐기물로 만든 리사이클 스판덱스로 글로벌 친환경 인증 전문기관인 ‘컨트롤 유니언’으로부터 RCS(Recycled Claim Standard) 인증을 획득했다.
조현준 회장은 “리사이클 섬유를 포함해 바이오 생분해 섬유 등 차세대 친환경 섬유에 대한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며 “친환경 섬유의 글로벌 트렌드 리딩 기업으로서 글로벌 고객사들과 꾸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효성티앤씨는 다양한 리사이클 바이오 섬유도 대거 전시했다.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섬유 ‘리젠 아스킨’과 리사이클 나일론 섬유인 ‘리젠 아쿠아엑스’는 우수한 냉감 기능에 빠른 땀 흡수와 건조가 가능한 흡한속건 기능까지 갖춰 여름철 의류에 적용되고 있다.
효성티앤씨가 옥수수 추출물로 만든 세계 최초의 바이오 스판덱스인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 , 부드럽게 늘어나는 기능을 갖춘 ‘크레오라 이지플렉스’, 천연섬유 또는 나일론과 염색이 가능한 ‘크레오라 컬러플러스’ 등 차별화 스판덱스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7-03 · 뉴스공유일 : 2023-07-0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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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성동구 마장동 세림아파트(이하 마장세림)이 설계공모 관련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도전을 알렸다. 일반적으로 우수한 질의 설계안과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능력이 있는 건축가를 찾는 목적으로 시행된다.
지난 6월 30일 마장세림 재건축 추진위(위원장 김성진)는 설계공모(현상설계)를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구체적인 업무 범위는 ▲설계 도서 작성(국토교통부 고시 「주택의 설계도서 작성기준」 적용 ▲설계 도서 작성을 위한 기초조사(지반조사 및 현황측량) ▲일조 분석, 경관 분석 및 예정공사비 산정 등 과업내용서 업무 등으로 파악됐다.
조합은 설계 기본 원칙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 건축`ㆍ`최적기 사업 시행으로 수익성 극대화`ㆍ`화합과 소통으로 클린 재건축 조합 지향` 등의 3개 사항을 언급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0일 오후 3시 추진위 사무실 회의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어서 오는 11일 오후 2시까지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추진위 사무실에서 응모신청 등록을 진행한다. 응모작품 접수는 올해 8월 4일 오후 3시까지 응모신청 등록과 같은 장소에서 마감한다. 당선작은 오는 8월 16일 발표된 우수작(4개 작품)을 대상으로 향후 주민총회서 결정한다.
일반공개공모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구성이 불가하다.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자격을 소지하고, 같은 법에 의해 건축사업무신고를 필한 자로서 동법 제9조의 결격 사유가 없는 자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신고한 외국건축사 면허 취득자가 협업으로 참가할 수 있으나, 선정된 후 계약 시 주계약자는 「건축사법」 제23조에 따라 건축사사무소 개설신고를 한 국내 업체로 한정 ▲등록일 현재 관할관청으로부터 업무 정지 중인 업체(자)는 등록 불가 ▲응모신청서 등록 시에 업무정지 자격 없음을 증빙할 수 있는 건축사협회 및 관할관청에서 발급한 증빙서류를 첨부 ▲응모신청서 등록 전까지 입찰보증금은 설계예정가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정액을 입찰보증서(보증기간 120일 이상)로 납부 ▲현설 참석 ▲정비계획 변경 예정(종상향 포함)에 따른 대안설계(안) 제출자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마장세림은 성동구 마장로42길 16(마장동) 일대 3만8866.05㎡를 대상으로 지상 15층 공동주택 9개동 811가구 규모로 구성돼 있다. 향후 996가구로 신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전체 토지등소유자 수는 876명으로 파악됐다.
높이와 관련해서는 제3종일반주거지역은 지상 최고 29층 이하,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는 최고 7층 이하 등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 단지는 1986년 준공돼 일대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5호선 마장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 단지이다. 인근에는 사근초, 마장초, 마장중, 동마중, 한 대부고, 한양대 등 학군이 훌륭하며 단지와 청계천의 거리가 100m도 채 되지 않을 만큼 인접해 있어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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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범천4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3일 범천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민재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오는 18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한 정비업자 ▲현설에 참석해 입찰마감 전까지 관련 입찰 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만리산로61번길 30(범천동) 일대 12만669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6층에서 지상 3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227가구, 오피스텔 136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부산진초등학교, 서면중학교, 배정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춘해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03 · 뉴스공유일 : 2023-07-03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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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분담금 폭탄으로 GS건설을 시공자에서 해지한 부산광역시 시민공원주변2-1구역(도시환경정비ㆍ촉진2-1구역)이 새 시공자 선정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2파전을 점치는 전문가들이 늘고 있다.
30일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부산 시민공원 인근의 시민공원주변2-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이달 17일에 구역 인근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다.
이번 총회에서 유관 업계의 관심을 끌었던 `시공자 해지의 건`은 조합원들의 의결을 통해 가결됐다. 그 결과 GS건설이 공사비 증액 문제로 이곳의 시공자 지위를 박탈당했다.
GS건설은 2015년 제시했던 공사비(3.3㎡당 550만 원)에서 약 400만 원 이상(3.3㎡당 972만 원) 인상된 증액을 요구했고, GS건설 측은 지상 65층으로 건설될 예정이었던 아파트가 설계 변경을 통해 지상 최고 69층으로 추진되며 공사비 인상이 필요했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시공자 계약 해지에 대해 대응을 준비하지는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해지로 조합은 조만간 새 시공자 선정을 향한 절차를 밟게 됐다.
현재 이곳의 시공권을 두고 관심을 보이며 수주전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이는 건설사는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삼성물산 등이 언급된다. 롯데건설의 경우 최근 사업지에서 관련 인원과 팀을 철수한 것으로 알려진다.
다만 일부 조합원은 하이엔드 브랜드를 선호하는 주민들의 입장을 전하면서 `써밋(SUMMIT)`, `오티에르(HAUTERRE)`에 대한 관심이 커져 있는 상황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근 단지들의 성공 요인이나 향후 가치 측면에서 선택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일부 건설사들이 사업성 악화를 피해 수익이 있는 일부 단지만 선별적으로 수주하는 분위기"라고 지적하며 "삼성물산은 관심을 보이다가도 전쟁이 벌어지는 현장에서는 항상 발을 빼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포스코와 대우의 2파전을 예상하는 관계자들이 다수"라고 귀띔했다.
지난해 말부터 부동산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자재비ㆍ공사비 등이 오르자 시공권 확보를 위해 그간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건설사들은 이익이 높은 사업만 선별적으로 수주하고 있다는 이유가 지목된다.
한편, 시민공원주변2-1구역은 부산진구 범전로33번길 62-7(범전동) 일원 13만6727㎡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주체와 향후 선정될 시공자는 이곳에 지하 5층~지상 69층 주상복합 5개동 아파트 1902가구, 오피스텔 99호실 규모를 건립한다.
이곳의 사업은 2022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11월 조합원 분양신청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준공 및 입주 예정시기는 2029년 이후로 파악됐다.
해당 구역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부전역이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성지초등학교와 부산진중학교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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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이 첨단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안전문화체험관을 확장 개관했다.
최근 현대건설은 이달 29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내 안전문화체험관에서 리뉴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안전문화체험관은 2018년 처음 개관한 이후 임직원 및 협력사, 근로자 등 60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설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최근 안전의식 제고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현대건설은 교육 프로그램을 세분화하고 체험시설에 첨단 스마트장비를 적용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보건 교육환경을 확보하고자 리뉴얼을 진행했다.
기존 면적 450㎡에서 850㎡ 규모로 확장하고 스마트 체험기술, 건설장비, 보건 부문을 특화한 현대건설 안전문화체험관은 총 50여 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마트 XR ▲장비안전 ▲응급처치 ▲건강관리 ▲밀폐공간 ▲고소작업 ▲가설안전 ▲화재예방 ▲작업환경 ▲전기안전 등 10개 존에서 추락, 전도, 협착, 질식, 화재, 감전 등 현장 사고 유형에 따른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 등 보건교육을 진행한다.
현대건설은 이번 리뉴얼의 테마는 `Smart & Safety`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결합한 스마트 XR존을 마련해 건설현장을 생생하게 구현했다고 밝혔다. AR 장비안전, 4D VR큐브, 다중 동시 VR 등을 통해 현장감을 높이고 HMD(Head mounted Display) 기기를 활용한 체험기회도 제공한다.
체험자는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건설장비 26개에 대한 사고사례와 점검방법을 숙지하고, 가상공간에서 구현한 현장의 위험요인을 간접 체험함으로써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역량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건설은 근로자들이 일터에서도 생생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VR 체험교육장을 현장으로 점차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고객사, 현장 근로자 등 대내외 이해관계자,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다양한 건설안전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산업재해 예방과 지역발전에 지속적으로 공헌하는 교육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6-30 · 뉴스공유일 : 2023-06-30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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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8주 연속 보합권에서 횡보 중이다. 강남권 등 일부 선호 지역은 초고가 단지 위주로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는 반면, 외곽 중저가 지역은 하락 기조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남권과 비강남권 사이의 집값 격차는 더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0.02% 떨어져 전주(-0.01%)보다 낙폭이 소폭 확대됐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달(5월) 19일 -0.05%를 기록한 후 주 단위로 -0.02%~-0.01%를 횡보 중이다.
5월 세 번째 주부터 보합(0%)을 유지했던 재건축 아파트값은 7주만에 0.01% 떨어졌고, 일반 아파트는 0.02% 내렸다.
지난주 보합 수준을 보였던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중랑구 등 서남 및 동북권 지역을 중심으로 하향 조정됐다. 지역별로는 ▲서대문구(-0.06%) ▲강북구(-0.05%) ▲구로구(-0.05%) ▲마포구(-0.05%) ▲동작구(-0.04%) ▲양천구(-0.04%) 등이 떨어졌다.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각각 0.02%, 0.01% 하락했다. 신도시는 ▲일산(-0.09%) ▲산본(-0.03%) ▲판교(-0.03%) ▲분당(-0.02%) 순으로 떨어지며 1ㆍ2기 신도시 모두 전주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경기ㆍ인천은 ▲의왕(-0.07%) ▲김포(-0.05%) ▲광명(-0.03%) ▲부천(-0.03%) ▲안양(-0.03%) ▲파주(-0.03%) ▲시흥(-0.02%) ▲양주(-0.02%) 등이 내렸다.
전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로 거래 움직임이 다소 한산한 가운데 수도권 전 지역이 지난주와 동일한 하락 폭을 이어갔다. 서울은 0.01% 떨어졌고, 신도시는 0.02%, 경기ㆍ인천은 0.01% 하락했다.
서울은 외곽 지역의 중저가 아파트 중심으로 전셋값 내림폭이 컸다. 지역별로는 ▲관악구(-0.07%) ▲강북구(-0.05%) ▲구로구(-0.05%) ▲노원구(-0.04%) ▲도봉구(-0.04%) ▲동대문구(-0.04%) ▲성북구(-0.04%) ▲양천구(-0.04%) ▲중랑구(-0.04%) 등이 하락했다.
신도시는 ▲분당(-0.05%) ▲판교(-0.03%) ▲일산(-0.01%) ▲평촌(-0.01%) 등이 하락했다. 경기ㆍ인천은 ▲김포(-0.06%) ▲양주(-0.05%) ▲시흥(-0.04%) ▲안양(-0.04%) ▲인천(-0.03%) ▲고양(-0.03%) ▲수원(-0.02%) ▲군포(-0.01%) ▲남양주(-0.01%) 등이 떨어졌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오는 7월 발표 예정인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전세금 반환 목적에 한해서 대출한도를 완화해주는 방안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며 "역전세가 장기화되면 부동산시장 경착륙 요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추가 대출의 물꼬를 터줌으로써 보증금 미반환 상황을 막고, 임대차시장의 혼란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6-30 · 뉴스공유일 : 2023-06-30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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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7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2598가구가 분양을 개시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오는 7월 첫째 주(7월 3일~7월 9일)에는 전국 5개 단지 총 2598가구(일반분양 211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중 일반분양 대상은 2113가구이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벤처타운역푸르지오`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경동리인뷰2차` ▲제주 제주시 애월읍 `효성해링턴플레이스제주`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강원 춘천시 삼천동 `춘천레이크시티아이파크` ▲강원 원주시 판부면 `e편한세상원주프리모원(1회차)` 등 2곳이 오픈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316-62 일원에서 신림3구역을 재개발한 `서울대벤처타운역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이곳은 지하 4층~지상 최고 17층 공동주택 8개동 총 571가구 규모로, 이 중 182가구(전용면적 51~84㎡)를 일반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총 6100여 가구가 들어서는 신림재정비촉진지구에서 첫 번째로 공급되는 곳이다. 경전철 신림역 서울대벤처타운역과 가깝고 강남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바로 앞 신우초를 비롯해 광신중고, 미림여고 등 교육시설이 주변에 자리하며, 관악산이 인접해 있다. 접수일은 다음 달(7월) 4일이다.
현대산업개발은 강원 춘천시 옛경춘로 824-74(삼천동) 일원에서 `춘천레이크시티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공동주택 7개동 총 874가구(전용면적 63~138㎡)로 공급된다.
이곳은 경춘선 춘천역, 남춘천역 외에 춘천고속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이 주변에 위치한다. 삼천동생태공원, 의암공원, 공지천, 의암호 등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반경 1km 내에 대형 마트가 있고, 춘천시청, 강원대학교병원 등 관공서와 의료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본보기 집 오픈일은 오는 7월 7일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6-30 · 뉴스공유일 : 2023-06-30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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