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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주택 내 미래 모빌리티 도입 확대에 대응한 안전기술 개발과 설계 기준 수립을 추진한다.
현대건설은 이달 7일 웨스틴조선서울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주택 내 미래 모빌리티 대응 안전기술 실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에 다양한 이동수단과 서비스 도입이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입주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변화하는 교통 여건에 대응할 수 있는 단지 설계ㆍ운영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공동주택 내 미래 모빌리티 안전성 증진 방안 공동 연구 ▲미래 모빌리티 도입에 따른 교통안전 개선사항 도출 ▲Software Defined Road(SDR) 기술을 활용한 도로환경 개선방안 검토 등을 추진한다. SDR은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도로 인프라를 제어ㆍ관리하고 다양한 이동 수단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연계하는 차세대 도로 운영 기술이다.
DRT(수요응답형교통)를 비롯해 배송ㆍ서비스로봇과 개인형 이동수단 등 향후 주거 단지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모빌리티를 연구 대상에 포함해 안전한 이동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단지 내 도로와 보행동선, 승하차ㆍ대기공간, 이동수단별 운행체계 등 실제 주거환경을 구성하는 요소를 종합 분석하고, 현장 실증을 통해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현대건설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입주민의 보행을 중심으로 단지 내 교통체계를 고도화하고 모빌리티 운행과 공간 이용 데이터를 활용해 도로와 동선의 설계를 최적화할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가 주거 단지 안으로 들어오면서 보행자와 이동수단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공간계획과 운영체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공동 연구와 실증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이동 환경을 마련하고 미래 모빌리티를 고려한 공동주택 설계ㆍ운영 기준을 체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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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서초구가 재건축사업을 중심으로 운영해온 `찾아가는 재건축 신속 지원단` 지원 범위를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까지 확대한다.
서초구는 이달 4일 잠원동주민센터에서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 조합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건축 신속 지원단` 간담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잠원ㆍ반포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공동주택 리모델링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구청과 전문가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찾아가는 재건축 신속 지원단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청장 직속으로 운영 중인 도시정비사업 지원 조직이다. 청장이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한다. 그간 재건축사업을 중심으로 인ㆍ허가 지연 요인과 주민 갈등 등을 살펴왔으나,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리모델링사업까지 지원 범위를 넓인다.
간담회에서는 `서울형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주제로 관계 법령과 사업 추진 절차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리모델링과 재건축과의 차이, 안전진단 기준, 리모델링 형태별 특징, 분담금 산정 시 고려 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리모델링은 재건축과 달리 기존 구조체를 활용하면서 공간 효율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관계 법령과 인ㆍ허가 절차가 다르고 가구수 증가, 수직ㆍ수평 증축, 안전진단, 구조 안정성, 조합원 분담금 등 단지별로 검토해야 할 쟁점도 다양하다.
이어 조합별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도시계획ㆍ건축ㆍ전문관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지원단과 함께 현안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리모델링 허가 절차, 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운용 기준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구는 이날 나온 의견을 토대로 유관 기관 협의와 관련 부서 검토를 신속히 추진해 사업 지연 요인을 줄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성수 청장은 "이번 간담회가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의 제도ㆍ절차ㆍ기술적 어려움을 현장에서 함께 풀어가는 실질적인 소통 창구로서 조합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리모델링을 포함한 모든 도시정비사업을 찾아가는 재건축 신속 지원단으로 든든히 뒷받침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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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노원구는 이달 7일 상계한신3차아파트(이하 상계한신3차) 재건축사업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을 서울시에 요청했다고 이달 8일 밝혔다.
상계권역에서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거쳐 정비구역 지정 요청까지 이른 것은 이 단지가 처음이다. 입안 제안 이후 11개월 만이다.
1990년 준공된 상계한신3차는 35년이 넘은 노후 단지로, 지상 최고 15층 공동주택 348가구로 이뤄져 있다.
상계한신3차 재건축사업은 노원구 한글비석로46가길 34(상계동) 일원 1만3619.2㎡를 대상으로 용적률 299.93%를 적용한 지상 최고 35층 공동주택 6개동 46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단지 내 전면공지를 확보해 개방감 있는 보행 친화적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다함께돌봄센터 등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해 지역 주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향후 시 심의를 거쳐 정비구역으로 지정ㆍ고시되면 신탁사 지정을 위한 동의서 징구 등 본격적인 재건축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
구는 사업 초기부터 상계한신3차 재건축 추진준비위, 시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며 신속통합기획 자문과 주민공람 등 절차가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인근 단지의 재건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상계한신1ㆍ2차 재건축은 신속통합기획 자문과 주민공람, 주민설명회, 의회 의견 청취 등 정비계획 입안 절차를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상정을 거쳐 2027년 상반기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계한신1ㆍ2ㆍ3차와 맞닿은 상계보람 재건축도 최근 추진위구성승인 등을 받았다.
4개 단지의 재건축이 완료되면 약 6000가구 규모의 주거 단지가 형성될 전망이다.
서준오 청장은 "상계한신3차 재건축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와 구의 신속한 행정 지원으로 정비구역 지정 요청까지 속도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업 단계별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절차와 제도적 걸림돌을 적극 개선해 재건축사업의 속도와 사업성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마들역과 지하철 4호선 상계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등이 가까워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교육시설로 온곡초가 도보 3분이며 상계초, 계상초, 상곡초, 상원초, 청원초, 상경중, 온곡중, 청원중, 청원고, 청원여자고 등이 가까워 통학이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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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2031년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장기전세주택 9300가구를 반환받아 청년ㆍ신혼부부 등을 위한 재공급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이달 8일 오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장기전세에서 내 집으로, 서울의 주거사다리 희망토크`를 열고 장기전세주택의 운영 성과와 향후 공급계획 등에 대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시장과 장기전세주택 입주민ㆍ퇴거자 13명, 주거ㆍ부동산 전문가가 참석했다. 입주민과 퇴거자가 장기전세주택으로 주거비를 줄이고 저축ㆍ청약을 통해 내 집 마련에 성공했거나 주거 상향을 준비 중인 자신들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전문가가 이를 분석ㆍ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중대형 장기전세주택을 도입했다. 무주택 시민이 시세보다 낮은 주거비로 안정적으로 거주하면서 자산을 모아 내 집 마련을 준비하도록 한다는 취지에서다. 현재까지 3만8296가구를 공급했으며, 지난 5월 말 기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보유한 공공임대주택 중 12%를 차지한다. 나머지는 영구ㆍ국민임대, 행복주택 등이다.
장기전세주택 거주 세대의 평균 거주기간은 약 10년으로, 일반 임대차계약의 최장 4년보다 2배 이상 길다. 올해 8월 기준 장기전세주택의 평균 보증금은 2억9300만 원으로,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 7억1178만 원(KB부동산)의 약 41% 수준이다. 현재 거주 중인 장기전세주택의 보증금과 인근 단지 평균 전세 시세의 차이를 합산한 보증금 절감 규모는 약 10조원으로 추산된다.
낮아진 주거비 부담은 입주 가구의 저축과 청약 준비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SH 패널조사에 따르면 장기전세주택 입주 가구의 69.9%가 매월 평균 62만5000원을 저축했고, 청약통장 보유율도 83.7%에 달했다.
제도 도입 이후 계약기간 만료 전에 퇴거한 가구는 이달 기준 1만5529가구로, SH 집계 기준 누적 공급량의 34%다. 이 가운데 82.4%는 자가 구입이나 민간 전세 이동 등을 위해 계약자 요청으로 자발적으로 퇴거했다.
2016~2021년 장기전세주택에서 퇴거한 1708가구의 평균 거주기간은 8년 4개월이었고, 퇴거 후 72%가 자가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공공임대주택 퇴거자의 자가 거주 비율(60%)보다 12%p 높은 수준이다.
2027년부터 20년 만기를 채운 초기 입주 가구의 퇴거가 시작된다. 시는 2027년 310가구를 시작으로 2028년 682가구, 2029년 1747가구, 2030년 2452가구, 2031년 4170가구 등 만기가 도래하는 약 9300가구를 반환받아 신혼부부ㆍ청년 등을 위한 `미리내집`과 장기전세주택으로 재공급할 계획이다.
20년 만기 주택은 계약 연장이나 분양전환 없이 재공급하되, 기존 입주자의 안정적인 이주를 위해 사전 상담과 현장설명회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만기 가구 중 소득ㆍ자산 등 입주요건을 충족하는 가구에는 영구ㆍ국민임대 등 가구 여건에 맞는 공공임대주택을 연계한다.
시는 `최장 20년 거주ㆍ분양전환 불가` 원칙은 2007년 최초 입주자모집공고와 임대차계약 단계부터 명시해 온 제도의 기본 조건인 만큼 만기 후 해당 주택은 다른 무주택 시민에게 공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월 10~19일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기전세주택 시민인식조사` 결과에서도 응답자 73.9%가 20년 만기 거주자의 퇴거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찬성 이유로는 `계약대로 원칙을 지켜야 해서`가 37.2%, `공공임대의 본래 목적이 영구 거주가 아니라 자립 지원에 있어서`가 37.1%였다.
현행 최장 거주기간 20년에 대해서도 `현재 수준이 적정하다`는 응답이 53.2%로 과반을 차지했다. `단축해야 한다`는 응답은 25.7%, `연장해야 한다`는 응답 18.5%였다.
시는 2030년까지 미리내집 1만7500가구를 추가 공급하고, 신속통합기획 2.0과 모아타운 등을 통해 2031년까지 주택 31만 가구 착공을 추진한다. 앞으로 충분한 신규 주택 공급을 통해 실제 내 집 마련의 기회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오세훈 시장은 "장기전세주택은 주거 걱정을 덜고 자산을 모아 내 집 마련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라며 "내 집을 마련해 비워진 주택이 다음 무주택 시민의 기회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지속하고, 장기전세주택이 서울시민의 희망의 주거사다리로 자리 잡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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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9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대출 규제, 금리 인상에 따른 자금조달 부담과 부동산 세제 개편을 둘러싼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하락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기준치를 밑돌았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달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전국 평균 6.9p 하락한 86.3으로 집계됐다. 전망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 100 미만이면 부정적이라는 의미다.
수도권은 84로 전월(88.5)보다 4.5p 하락했다. 서울은 93.9로 전월(97.3) 대비 3.4p, 인천은 74.1로 전월(80.6) 대비 6.5p, 경기는 83.9로 전월(87.5) 대비 3.6p 내리며 모두 하락 전망됐다.
주산연 관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지속되고 금리 상승까지 겹치면서 주택 구입을 위한 자금 조달 부담이 커졌고 세제 개편안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높은 분양가 부담까지 더해진 영향이다"라고 분석했다.
비수도권 역시 대부분 지역이 하락 전망되며 분양전망지수가 전월(94.2)보다 7.4p 하락한 86.8을 나타냈다. ▲전남 28.9p(88.9→60) ▲제주 25p(100→75) ▲경남 18.2p(100→81.8) ▲강원 11.7p(91.7→80) ▲광주 11.1p(111.1→100) ▲충북 11.1p(100→88.9) ▲전북 10p(100→90) ▲경북 6.7p(106.7→100) ▲세종 0.6p(92.9→92.3) 순으로 하락한 반면 ▲부산 10.2p(72.2→82.4) ▲대구 8.1p(78.3→86.4) ▲충남 1.3p(83.3→84.6) ▲대전 0.6p(93.8→94.4) 상승했다. 울산(100)은 전월과 같았다.
주산연 관계자는 "지방의 미분양 적체와 주택 수요 위축이 지속되는 가운데 금리 상승 부담까지 더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7월 기준 전국 준공 후 미분양 주택 2만9000가구 가운데 약 85%가 비수도권에 집중돼 지방 분양시장 부담이 여전히 큰 상황이다.
올해 9월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전월(107.6) 대비 1.2p 상승한 108.8로 전망됐다. 건설자재와 인건비 등 공사비 상승 압력이 지속된 결과로 풀이된다.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전월(88.1) 대비 9p 상승한 97.1,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전월(91)보다 14.9p 상승한 105.9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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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 133-1 일대(재개발)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지상 최고 45층 공동주택 1600가구 규모의 주거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최근 영등포구 도림동 133-1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도신로29길 13(도림동) 일원 6만8448.9㎡를 대상으로 용도지역을 제2종(7층 이하)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45층 공동주택 16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대상지는 1960년대 영등포 준공업지역의 배후 주거지로 형성된 후, 이후 영등포역 일대의 공장이적지 개발, 남측 신길재정비촉진지구 등 주변 개발에서 소외돼 저층 노후 주거지로 남아있는 곳이다. 최근 역세권 신설 등 주변 개발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되면서 체계적인 정비 필요성이 제기됐다.
시는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 신설과 주변 도시정비사업으로 인한 지역 변화 및 기후변화에 대비해 ▲가로숲공원과 역세권ㆍ도신로변 보행공간을 연계해 `그늘보행권` 실현 기반 마련 ▲교통 수요 대응한 도로체계 정비 ▲주민편의를 고려한 공공시설 확충 ▲지역 여건 고려한 단계적 스카이라인 형성 ▲용도지역 상향 및 보정계수 등 맞춤형 인센티브 적용 등을 신속통합기획안에 담았다.
먼저 2028년 12월 신설되는 도림사거리역과 생활가로를 따라 가로숲공원을 배치하고, 시민의 생활 동선을 따라 그늘이 이어지도록 보행공간을 연결한다. 도림사거리역 인근에는 신설 역사와 연계한 광장형 가로숲공원을, 보행량 증가가 예상되는 도신로변 보행결절부에는 가로숲공원을 만든다.
주변 개발에 따른 가구수ㆍ교통량 증가에 대비한 체계적인 교통체계도 구축한다. 대상지 주요 진출입 도로인 도림로112길은 기존 보차혼용도로(폭 4~8m)에서 왕복 3차로(폭 15m)로 확폭하고, 대상지 북측 2곳ㆍ남측 1곳 총 3곳의 차량진출입구를 확보해 일부 도로로의 교통 쏠림 현상을 최소화한다.
도신로29길은 연접한 도림1구역 개발과 연계해 기존 2차로(폭 15m)에서 5차로(폭 20~25m)까지 넓히고, 도림초등학교와 접한 구간에는 폭 8~10m의 안전한 통학로도 조성한다.
주민 맞춤형 공공ㆍ생활 인프라도 확충한다. 영등포구 내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신설 역사 북측에 보건지소를 신설하고, 치안 수요 증대를 고려해 도림치안센터는 확대ㆍ재배치한다, 도신로변과 역세권 일대는 근린생활시설, 단지 내 주요 보행로에는 개방형 커뮤니티시설을 각각 배치할 계획이다.
지형 단차를 고려해 대지를 3단으로 조성하고, 단차 발생 구간은 데크 하부 커뮤니티시설, 회랑 등으로 활용한다. 북측 학교시설과 저층 주거지 주변에는 중저층 주동, 역세권 진입부와 생활가로변에는 다양한 높이의 주동을 배치하고, 단지 중앙에는 지상 최고 45층의 랜드마크 주동을 계획했다.
또한 용도지역을 제2종(7층 이하)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사업성 보정계수 1.74를 적용해 사업성을 개선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도림동 133-1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에는 폭염 속에서도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걷고, 기다리고, 쉴 수 있도록 `그늘보행권`의 취지와 원칙을 반영했다"라며 "가로숲공원과 생활가로를 연계한 그늘길을 조성해 미래 변화를 선도하는 역세권 대표 주거 단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속통합기획으로 서울 시내 전체 311곳 중 199곳의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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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자동차부지 특별계획구역 복합시설(GBC) 신축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상 49층 업무복합시설과 함께 영동대로 전면부에 대규모 도심 숲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이달 8일 열린 제16차 건축위원회에서 ▲현대자동차부지 특별계획구역 복합시설(GBC) 신축사업 ▲역삼동 702-24 관광숙박시설 신축공사 ▲광운대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 등 3개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GBC 신축사업은 코엑스 맞은편 옛 한국전력 부지에 현대차그룹 신사옥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강남구 영동대로 512(삼성동) 일원 7만4148㎡를 대상으로 건폐율 51.3%, 용적률 799.99%를 적용한 연면적 약 97만2000㎡ 지하 8층~지상 49층 규모의 타워 3개동을 배치하고 업무시설과 문화ㆍ집회시설, 판매시설, 숙박시설, 관광휴게시설 등으로 복합 개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영동대로 지상 광장과 복합환승센터 지하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국제교류복합지구 전체를 아우르는 보행 네트워크와 녹지축을 구축한다.
지상 광장에는 약 1만1000㎡ 규모의 도심 숲 `그레이트파크`가 들어선다. 주변 보행로와 문화시설을 연결하고 시민들이 휴식과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 저층부 옥상에는 `포디움 옥상정원`이 약 1만3000㎡ 규모로 조성돼 지상 광장의 도심 숲과 수직으로 이어진다. 옥상정원에는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위한 전용 엘리베이터 4기도 설치된다.
영동대로 전면부에는 전시장, 공연장 등의 복합문화공간이 설치된다. 전시장은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꾸며지며 기초과학 중심의 체험형 전시 콘텐츠를 선보인다. 공연장은 클래식과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하도록 최대 2000석 규모의 가변형 공간으로 설계된다. 북측타워에는 전망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계획 변경으로 GBC가 대규모 도심 숲과 옥상정원, 체험형 과학관ㆍ공연장 등을 대폭 확충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ㆍ문화 중심지이자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강남구 역삼동 702-24 일대에는 지상 25층 높이의 관광숙박시설이 신축된다.
이 사업은 강남구 선릉로93길 31(역삼동) 일원 521.7㎡를 대상으로 건폐율 58.15%, 용적률 1159.85%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5층 관광숙박시설 85실 규모를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저층부에는 개방형 라운지 등 가로활성화 시설을 배치하고 상층부에는 객실, 식당, 수영장 등 관광숙박시설을 도입해 테헤란로 일대의 관광ㆍ숙박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객실은 비즈니스 출장객을 비롯해 가족ㆍ친구 단위 그룹 관광객 수요 등을 고려해 2인실부터 10인실까지 다양한 규모로 구성한다. 장애인 전용 객실도 별도로 마련한다.
시는 테헤란로를 방문하는 국내외 비즈니스 출장객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안정적인 숙박 공간을 제공해 지역 내 관광숙박 수요 충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광운대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은 노원구 석계로 107(월계동) 일원 5187㎡를 대상으로 건폐율 34.35%, 용적률 502.61%를 적용한 지하 6층~지상 28층 공동주택 2개동 263가구(공공임대주택 75가구 포함) 및 근린생활시설, 커뮤니티 지원시설 등을 건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간선도로변의 기존 상권과 연계될 수 있도록 근린생활시설을 배해 가로 활성화를 도모하고, 북측 영축산으로의 열린 조망과 통경축을 확보하는 등 개방감을 고려한 주동 배치를 계획했다.
대상지는 동측으로 동부간선도로와 광운대역이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주변으로는 광운대학교와 월계1동주민센터 등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이 고르게 밀집해 있다. 또한 반경 1.5km 이내에 영축산을 비롯한 다수의 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도심 속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시는 이 같은 최적의 입지 여건을 바탕으로 역세권 내 고품질의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안정적인 주택공급 기반을 확충함으로써, 시민의 실질적인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 동남권에 국제업무ㆍMICE 기능을 강화하고, 동북권에는 역세권에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의미있는 사업들"이라며 "시는 후속 절차도 꼼꼼히 챙겨 시민들이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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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026년 9월 1주(지난 7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8%)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 지방 모두 상승을 나타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한 매물이 출회되면서 하락 거래로 이어졌으며, 선호도 높은 대단지 및 역세권 등 주요 단지 중심으로 매매가격 상승하며 서울 전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16%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2%로 전주(0.22%) 대비 낮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강북구(0.46%)는 미아ㆍ번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도봉구(0.43%)는 창동ㆍ쌍문동 대단지 위주로, 서대문구(0.43%)는 홍제ㆍ홍은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성북구(0.42%)는 돈암ㆍ정릉동 위주로, 중랑구(0.4%)는 신내ㆍ중화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강남구(-0.35%)는 압구정ㆍ대치동 대단지 위주로, 서초구(-0.3%)는 잠원ㆍ반포동 위주로 하락했으며, 관악구(0.41%)는 봉천ㆍ신림동 역세권 위주로, 강서구(0.38%)는 마곡ㆍ염창동 위주로, 구로구(0.33%)는 구로ㆍ개봉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3%)에서 미추홀구(-0.03%)는 주안ㆍ도화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검단구(-0.03%)는 당하ㆍ마전동 위주로 하락했으며, 서해구(0.08%)는 청라ㆍ신현동 주요 단지 위주로, 연수구(0.07%)는 송도ㆍ동춘동 대단지 위주로, 부평구(0.05%)는 삼산ㆍ산곡동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0.17%)의 경우 이천시(-0.17%)는 증포ㆍ송정동 위주로, 동두천시(-0.08%)는 생연ㆍ송내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하락했으며, 수원 권선구(0.48%)는 권선ㆍ호매실동 주요 단지 위주로, 수원 영통구(0.47%)는 망포ㆍ영통동 대단지 위주로, 하남시(0.47%)는 덕풍ㆍ신장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1%)은 시ㆍ도별로 부산(-0.02%), 대구(0%), 대전(0.04%), 울산(0.04%), 세종(-0.02%), 전남광주(0.03%), 강원(0.03%), 충북(0.06%), 충남(-0.05%), 전북(0.05%), 경북(-0.03%), 경남(0.02%), 제주(-0.06%)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1%)은 전주 같은 상승세를 보였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19%)은 전주(0.21%) 대비 상승세를 줄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일부 입주 물량 및 재건축 영향 있는 단지에서 가격 조정된 거래가 체결되는 가운데, 역세권ㆍ대단지 등 선호 단지 중심으로 전세가격 상승하며 서울 전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에서 노원구(0.38%)는 중계ㆍ상계동 대단지 위주로, 중랑구(0.37%)는 중화ㆍ신내동 역세권 위주로, 서대문구(0.32%)는 홍제ㆍ남가좌동 위주로, 성동구(0.31%)는 하왕십리동 및 성수동2가 대단지 위주로, 강북구(0.31%)는 미아ㆍ번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서초구(-0.21%)는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잠원ㆍ반포동 위주로, 강남구(-0.03%)는 대치ㆍ압구정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하락했으며, 금천구(0.32%)는 독산ㆍ시흥동 위주로, 영등포구(0.26%)는 신길ㆍ영등포동 역세권 위주로, 관악구(0.26%)는 봉천ㆍ신림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17%)의 경우 서해구(0.32%)는 청라ㆍ가좌동 대단지 위주로, 영종구(0.29%)는 중산ㆍ운남동 주요 단지 위주로, 연수구(0.25%)는 송도ㆍ옥련동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부평구(0.23%)는 삼산ㆍ부평동 위주로, 계양구(0.15%)는 계산ㆍ용종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14%)에서 이천시(-0.22%)는 갈산ㆍ증포동 위주로 하락했으며, 광주시(0.38%)는 양벌동 및 초월읍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광명시(0.37%)는 하안ㆍ광명동 대단지 위주로, 성남 중원구(0.33%)는 금광ㆍ하대원동 위주로, 의왕시(0.33%)는 삼동ㆍ오전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4%)은 시ㆍ도별로 부산(0.05%), 대구(0.04%), 대전(0.03%), 울산(0.07%), 세종(0.12%), 전남광주(0.01%), 강원(-0.01%), 충북(0.05%), 충남(0.05%), 전북(0.04%), 경북(0%), 경남(0.05%),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종촌ㆍ고운동 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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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서초구 서초IC 인근에 인접한 옛 서초소방학교 부지에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노인복지시설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이달 9일 열린 제15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구)서초소방학교 부지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서초구 남부순환로340길 29(서초동) 일원 3만9989㎡ 규모다. 시는 2018년 은평구로 이전한 이후 방치된 옛 서초소방학교 부지와 기존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 부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노인복지시설을 추가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초고령 사회에 대응한 노인복지시설 등 정책시설 도입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도시계획적 기반을 마련됐다"며 "이를 계기로 관련 정책시설의 확충을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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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은13구역(재개발)이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17년 만에 지상 최고 15층 아파트 827가구 규모의 단지로 완성됐다.
최근 서대문구는 홍은13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해 준공인가 처리하고 이를 이달 9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대문구 홍은중앙로9가길 20(홍은동) 일원 4만7287㎡를 대상으로 지하 3층~지상 15층 공동주택 12개동 827가구(임대주택 141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단지명은 `서대문센트럴아이파크`다.
모든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로 지어졌으며,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노인복지시설과 함께 어린이공원ㆍ소공원이 들어서고, 폭 4~28m의 8개 구간 총 1472m의 도로가 재정비됐다.
이번 준공인가에 따라 조합은 이전고시와 소유권 등기 등 사업 완료에 필요한 후속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홍은13구역은 2009년 3월 정비구역 지정과 같은 해 9월 조합설립인가를 시작으로 2011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7월 관리처분인가, 2021년 7월 착공, 지난해 6월 임시사용승인을 거쳐 이달 준공인가에 이르렀다.
구는 준공을 앞둔 다른 도시정비사업도 공정과 기반시설 조성 현황, 유관 부서 협의 사항을 미리 점검해 준공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지연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박운기 청장은 "도시정비사업의 완성은 아파트를 짓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이 이용할 도로와 공원, 복지시설까지 제대로 갖추는 것"이라며 "오랜 시간을 기다려 온 주민분들의 생활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남은 행정절차도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내부순환도로를 이용해 강남권 출퇴근이 가능하고 북악터널을 통과하면 기존 도심으로의 출퇴근도 편이하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홍은초등학교, 홍제초등학교, 인왕중학교를 비롯해 상명사대부속고등학교, 서울간호여자대학 및 상명대학교 등이 도보 거리에 있어 교육환경도 잘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북한산과 인왕산 자락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고 앞에는 홍제천이 흐르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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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9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전월에 이어 소폭 하락했다. 가계대출 총량 관리 등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비거주 1주택 관련 세제 개편 강화 등 정책 불확실성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에 따르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달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87.6으로 전월(94.4)보다 6.8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 입주전망지수는 81로 전월(89.4)과 비교해 8.4p 하락했다. 서울은 90.6으로 전월(100)보다 9.4p, 인천은 65.3으로 전월(83.8)보다 18.5p 각각 내렸으나, 경기는 87로 전월(84.3)보다 2.7p 올랐다.
주산연 관계자는 "가계대출 총량 관리와 비거주 1주택 세제 강화 등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강남ㆍ한강벨트 등 핵심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거래 위축과 관망세가 확대됐다"며 "서울 외곽과 경기 남부 등으로 수요가 이동하는 풍선효과가 나타나면서 수도권 입주 전망 하락 폭을 일부 제한했다"라고 설명했다.
비수도권에서 광역시는 92.9로 전월(93.9) 대비 1p, 도 지역은 86으로 전월(96.8) 대비 10.8p 각각 하락했다.
광역시는 부산 8.8p(88.8→80), 대전 7.1p(92.8→85.7) 내렸고 광주 7.1p(100→107.1), 대구 3.2p(81.8→85) 올랐다. 울산과 세종은 100으로 전월과 같았다.
도 지역은 제주 26.2p(92.8→66.6), 전남 22.3p(100→77.7), 강원 15p(90→75), 충북 14.3p(100→85.7), 경북 8.4p(100→91.6) 순으로 하락했다. 전북(100), 경남(100), 충남(91.6)은 전월과 같았다.
올해 8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59.5%로 전월(68.1%) 대비 8.6%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80.8%로 전월(85.4%)보다 4.6%p, 비수도권에서 4대 광역시ㆍ광주ㆍ세종시는 55.5%로 전월(58.9%)보다 3.4%p, 기타 지역은 51.6%로 전월(68.5%)보다 16.9%p 각각 하락했다.
미입주 원인으로는 ▲잔금대출 미확보(31.5%→37.2%) ▲기존 주택 매각 지연(37%→31.4%) ▲세입자 미확보(16.7%→15.7%) ▲분양권 매도 지연(3.7%→5.9%) 순으로 나타났다.
주산연 관계자는 "대출 규제 강화에 따른 자금 조달 여건 악화가 사업자 심리뿐만 아니라 실제 입주 예정자의 입주 여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향후 입주 물량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금융 제약으로 주택 수요가 신축 아파트 입주로 원활히 이어지지 못하는 만큼, 주택시장 수급과 자금 조달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응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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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당정이 서울 지역 500가구 이하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의 정비구역 지정 권한을 자치구청장에게 넘기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주택 공급을 앞당기겠다는 취지지만, 주요 인ㆍ허가 대부분을 이미 자치구가 담당하고 있어 실효성이 낮고 행정 혼선과 난개발을 초래할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에 본보는 당정의 정비구역 지정 권한 이양 방안과 그 배경을 살펴보고, 실효성 논란과 예상되는 부작용을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당정, 500가구 이하 정비구역 지정권 자치구 이양 추진
더불어민주당 "인ㆍ허가 병목 해소하고 서울 도심 주택 공급 앞당길 것"
정부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은 지난달(8월) 23일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서울지역 500가구 이하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의 정비구역 지정 권한을 자치구청장에게 이양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르면 자치구청장이 정비계획을 입안해 주민공람과 지방의회 의견청취를 거친 뒤 서울시에 신청하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울시장이 정비구역을 지정ㆍ고시한다.
당정은 이 과정에서 서울시에 집중된 심의와 결정 권한이 사업 초기의 병목으로 작용한다고 판단했다. 500가구 이하 사업은 자치구가 정비계획 수립부터 구역 지정까지 마치도록 해 행정단계를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협의회 직후 "신속한 주택 공급을 위해 권한 이양을 통한 인ㆍ허가 기간 단축에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서울시 구청장들의 요구를 반영해 관련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한 이양을 요구해 온 일부 자치구는 정비계획 수립부터 구역 지정까지 자치구가 맡으면 행정절차가 간소화돼 사업 초기 소요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입장이다. 지역 실정을 반영한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서울 도심의 도시정비사업과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낼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한 일각에서 제기하는 난개발 우려에 대해서도 서울시가 공통된 도시계획 지침을 마련하면 통제가 가능하다고 반박한다. 사업 규모가 클수록 일반분양 물량과 사업성을 확보하기 쉬운 만큼 빠른 구역 지정을 목적으로 사업지를 500가구 이하로 나눌 가능성도 크지 않다는 게 일부 자치구 측 설명이다.
이재명 대통령 역시 최근 구청장에게 관련 권한을 부여하고 조기 인ㆍ허가와 착공에 각종 유인책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을 강조했다. 당정은 이를 통해 서울 도심의 민간 도시정비사업을 활성화하고 수도권 주택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사업기간 단축 효과 미미"… 업계도 실효성 의문
전문가 "권한 이양, 난개발과 행정 혼선 키울 수도"
하지만 서울시는 당정 방안이 도시정비사업 현장의 구조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개별 구역의 주택 건설에 그치지 않고 용적률과 높이, 교통ㆍ학교ㆍ도로ㆍ공원 등 정비기반시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시에 따르면 도시정비사업의 주요 행정 절차 9개 가운데 추진위구성승인과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착공ㆍ준공ㆍ입주 관련 업무 등 7개는 이미 자치구가 담당한다. 서울시 소관은 정비계획 결정ㆍ고시를 위한 심의와 사업시행인가 전 통합 심의 등 2개다.
500가구 이하 정비사업장 193곳 가운데 164곳은 이미 정비구역 지정을 마치고 자치구가 담당하는 후속 단계에 들어갔다. 권한 이양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사업장은 약 16%에 불과한 셈이다.
신속통합기획 사업을 기준으로 분석해도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132곳ㆍ16만555가구 가운데 500가구 이하 사업장은 18곳ㆍ6087가구로, 전체 계획 물량의 3.8%에 그친다는 것이다.
특히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과 통합 심의 등을 통해 심의 기간을 이미 단축했다고 반박한다. 정비구역 지정 심의와 통합 심의에 걸리는 기간은 총 4개월가량으로, 평균 약 12년인 전체 도시정비사업 기간의 2.7%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오세훈 시장 역시 지난달(8월) 27일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시가 도시정비사업을 지연시킨다는 당정의 주장은 현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조합 내부 갈등과 공사비 증액, 각종 소송, 이주비 조달 및 착공 지연 등 구역 지정 이후의 문제가 사업 기간을 늘리는 핵심 요인이라는 주장을 전했다.
이어서 오 시장은 "권한 이양 대상을 500가구 이하로 정한 근거도 불분명하다"며 "500가구로 할지 700가구로 할지 기준은 없다"고 덧붙였다.
도시정비업계에서는 정비구역 지정 권한이 자치구로 분산되면 행정의 불확실성이 오히려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용도지역 상향이나 교통ㆍ환경 관련 사항은 여전히 시와 협의해야 하는 만큼 기관 간 이견으로 후속 절차가 지연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자치구별 전문 인력과 도시정비사업 경험의 차이로 동일한 조건의 사업도 심의 기준과 처리 기간이 달라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자치구별 난개발과 사업의 정치화 가능성도 문제로 꼽힌다. 지역 민원이나 선거를 의식해 정비구역을 지정하거나 사업지를 500가구 이하로 나눌 때 시 전체 도시계획과의 정합성이 훼손될 수 있어서다. 이에 권한 재배분보다 조합 갈등과 공사비 분쟁, 이주비 대출 규제 등 구역 지정 이후의 실질적인 지연 요인부터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유관 업계 한 전문가는 "도시정비사업장이 적은 자치구에서는 특정 사업장 주민들의 민원이 각 청장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표심행정이 발생하고 시의 조정ㆍ견제 기능까지 약화하면 정비구역만 난립하며 서울이 쪼개질 수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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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삼익아파트(이하 여의도삼익)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11일 여의도삼익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정비사업위원회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11월 6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7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사업시행자가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홍보지침 및 준수서약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한 업체 ▲입찰서류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해당 사업은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9(여의도동) 일원 1만8565㎡를 대상으로 이곳에 공동주택 630가구, 오피스텔 15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9호선ㆍ신림선 환승역인 샛강역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여의도초, 여의도중, 여의도고, 여의도여자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도보권에 여의도한강공원, 샛강생태공원 등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고 IFC몰, CGV, 더현대서울, 여의도환승센터, 콘래드서울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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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시흥시 거모동 아주1차아파트(이하 거모아주1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거모아주1차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구자정ㆍ이하 조합)은 지난 1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0월) 1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한 업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에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입찰일 현재 관계 관청으로부터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체 ▲공고일 현재 워크아웃ㆍ부도ㆍ화의신청ㆍ법정관리 등이 진행 중이지 않은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해당 사업은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이 사업은 시흥시 한우물로 41(거모동) 외 3필지 일원 2794.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수인분당선ㆍ지하철 4호선 환승역인 신길온천역과 안산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군자초, 도일초, 군자중, 군자디지털과학고, 시흥시립군자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제기천이 흐르고 산들공원 등 녹지 인프라가 구축돼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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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중구 회현동1가 164 일대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서울시는 이달 10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재생분과위원회를 열고 중구 회현동 일대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을 반영한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회현동은 남산자락 구릉지에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노후 저층 주거지다. 좁은 도로와 부족한 주차공간, 경사지 등으로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이 컸다. 대상지 내 건축물의 87.3%인 214동이 준공 후 20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이다.
대상지 일대는 2024년 12월 국토교통부 `뉴ㆍ빌리지선도사업(현 노후주거지정비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변경을 통해 사업 내용을 법정계획에 반영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시는 대규모 정비가 쉽지 않은 지역 여건을 고려해 전면적인 개발보다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불편을 느끼는 주차ㆍ안전ㆍ보행환경을 우선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2029년까지 국비 101억 원, 지방비 152억 원 등 총 253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차ㆍ소방도로ㆍ보행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5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회현동주민센터와 어린이집 이전으로 생기는 기존 공공시설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의 주차복합타워와 스마트주차타워를 조성해 주차난을 해소한다.
좁고 막다른 골목은 소방차 진입이 가능하도록 도로 여건을 개선하고, 경사지에는 보안등ㆍ핸드레일 등 안전시설을 확충한다. 남산옛길과 연결되는 골목길과 녹지공간을 정비해 남산자락의 입지 특성을 살리면서 주민의 보행 편의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현재 진행 중인 회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와도 연계한다.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진행하며 노후 주거지 환경 개선 방안과 도로ㆍ차장 등 기반시설 확보 방안을 함께 검토해 향후 개발 방향과 이번 사업이 맞물려 진행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회현동은 서울 도심과 남산을 연결하는 입지적 장점을 갖고 있지만 오랜 기간 주차와 소방ㆍ보행 등 기초적인 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었다"며 "이번 계획은 거창한 시설을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매일 겪는 불편을 하나씩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역 여건에 맞게 공공시설과 도시계획을 연계해 노후 저층 주거지에서도 시민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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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9일 한국중부발전과 SK이노베이션 E&S가 발주한 용인 열병합발전소 건설사업과 한국동서발전이 발주한 신호남 복합발전소 건설사업에서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용인 열병합발전소 건설사업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내 1050MW 규모의 전력 생산설비와 517Gcal/h 규모의 열 생산설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설계ㆍ조달ㆍ시공(EPC)를 총괄 수행하며, 총사업비는 약 1조7526억 원이다. 이달 착공해 2030년 9월 준공 예정이다. 준공 이후 생산된 전력과 열에너지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에너지 수급 기반 강화에 활용된다.
반도체 생산시설은 대규모 전력은 물론 제조공정과 생산환경 유지를 위해 열에너지를 지속 확보해야 해 안정적인 전력ㆍ에너지 공급이 필수적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통해 첨단 산업시설 분야에서의 수행 역량과 에너지 플랜트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신호남 복합발전소 건설사업은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호남화력발전소 부지에 500MW 규모의 LNG 복합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컨소시엄 대표사로 설계와 주요 기자재 조달을 담당하는 설계ㆍ조달(EP) 역무를 수행한다. 포스코이앤씨는 보조 기자재 구매와 시공을 담당하는 조달ㆍ시공(PC) 역무를 맡는다. 총사업비는 약 6300억 원이다. 2027년 6월 착공해 2030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이 사업은 옛 호남화력발전소 부지에 고효율ㆍ저탄소 발전설비를 새로 건설해 지역 전력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것이다. 호남화력발전소는 1973년 상업 운전을 시작해 여수국가산업단지와 국가 전력망에 전력을 공급하다 2021년 폐쇄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짓는 복합발전소는 가스터빈과 증기터빈을 결합해 발전 효율을 높인 발전 방식이다. LNG를 연료로 가스터빈을 가동한 뒤 발생하는 고온의 배기가스를 활용해 추가로 증기를 생산하고, 이를 다시 증기터빈 발전에 이용해 에너지 활용도를 높인다.
향후 현대엔지니어링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 추가 열병합발전사업과 여수 지역 집단에너지ㆍ발전 인프라사업 등 인근 지역 추가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확대하며 에너지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에너지사업 분야에서 축적해 온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복합발전과 열병합발전을 비롯한 다양한 에너지 전환 인프라사업을 통해 국가 전력 안정성 확보에 기여하는 한편, 소형모듈원자로(SMR), 핵융합, 수소 등 차세대 에너지 분야로의 사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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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삼성E&A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35억 달러 규모 대형 비료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삼성E&A는 이달 11일 공시를 통해 사우디 국영 석유화학회사 사빅(SABIC)의 비료 부문 자회사 사빅 애그리뉴트리언츠와 `SAN-7 프로젝트`에 대한 EPC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주금액은 약 35억 달러(약 4조7000억 원)으로, 삼성E&A가 단독으로 EPC를 수행해 2030년 완공 예정이다.
이번 플랜트는 사우디 동부 주베일 산업단지에 건설된다. 천연가스를 원료로 하루 3500톤의 암모니아를 생산하고, 이를 원료로 다시 7700톤의 요소비료(우레아)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생산된 요소비료는 전량 수출된다. 특히 연소 후 탄소포집장치(PCCC)가 포함돼 있어, 암모니아 생산시 발생되는 CO₂를 요소비료 합성에 활용해 탄소발생을 줄이고 경제성을 높일 수 있다.
삼성E&A는 2003년 사우디 시장에 첫 진출한 뒤 30여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2024년에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60억 달러 규모의 파딜리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사우디 플랜트시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굳혀왔다. 올해는 2월 24억 달러 규모의 해외 화공 프로젝트, 6월 중동에서 7억9000달러 규모의 수처리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 비료 프로젝트까지 수주하는 성과를 냈다.
삼성E&A 관계자는 "기술력과 경험을 집약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글로벌 비료 플랜트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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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9월 셋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 총 1만1521가구(일반분양 1만49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최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 총 1만1521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경기 의정부시 녹양동 `의정부우정지구A2(공공분양ㆍ본청약)` ▲ 충남 천안시 부대동 `천안아이파크시티3ㆍ4단지`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더샵분당하이스트` ▲경기 평택시 고덕동 `힐스테이트고덕엘리스트` 등 5곳이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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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올해 7월 1일 부산지방법원(이하 부산지법) 내 전담 경매계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최근 HUG의 부산광역시 지역 경매신청 건수가 증가하면서 관련 사건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법원행정처, 부산지법과 협력해 HUG 경매 사건을 전담하는 부서를 새로 만들었다.
해당 부서 설치 이전 HUG 경매사건의 지난 1~6월 월평균 경매 진행건수는 43건이었으나, 설치 후인 7~8월은 181건으로 약 4배 증가하는 등 HUG 경매사건의 진행 속도가 빨라졌다. 일반 경매계에서 다른 사건과 혼재 처리되던 HUG 경매 사건이 전담 경매계로 이관되면서 처리 속도가 개선된 결과다.
HUG는 경매 사건의 처리기간 단축 방안 등 논의를 위해 부산지방법원과 정기적으로 업무 협의를 열어 신속한 경매절차 진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인호 HUG 사장은 "전담 경매계 신설을 통한 경매 진행 속도 개선으로 부산지역 대위변제 채권의 신속한 회수 기반이 강화될 것"이라며 "경매 진행 처리가 앞당겨짐에 따라 채권 회수 기간 단축은 물론, 유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지역 법원과의 협력 모델로도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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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분양가상한제에 적용되는 기본형건축비를 이달 15일 정기 고시한다고 밝혔다.
기본형건축비는 택지비, 택지 가산비, 건축 가산비와 함께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 상한을 구성하는 항목 중 하나로, 매년 3월 1일과 9월 15일 정기적으로 고시한다. 주요 건설자재 가격이 급등하면 비정기적으로 조정하는 제도도 운영 중이다.
이번 고시에 따라 지상 16~25층 이하ㆍ전용면적 60~85㎡ 지상층 기준 기본형건축비는 지난 7월 15일 비정기고시된 ㎡당 223만7000원에서 232만8000원으로 4.07% 인상된다.
특히 정부의 공사 전 단계 안전투자 지원 강화 방침에 따라 간접공사비가 기존 60만4000원에서 66만3000원으로 9.77% 오른다. 지난 4월 조달청이 발표한 `2026년 원가계산 간접공사비 적용기준`을 반영했다.
개정된 고시는 이달 15일 이후 입주자모집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된다. 실제 분양가격은 기본형건축비와 택지비, 그 외 가산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방정부의 분양가심사위원회에서 정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신 기술ㆍ공법 등이 적용된 우수한 품질의 아파트가 공급되도록 건설자재 가격변동 등을 반영해 기본형건축비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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