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이달 30일 구의회 5층 접견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남북부(지사장 안준양)ㆍ동부(지사장 정상교)ㆍ서부(지사장 윤재숙) 지사와 `행복한 지역 공동체 조성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에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남권 3개 지사 임직원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상호교류 및 공동 협력을 약속한 바 있는 강남구의회는 더욱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관수 의장을 비롯한 이재민 부의장, 김광심 운영위원장, 허주연 행정재경위원장, 최남일 복지도시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각 기관은 강남구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의 지속과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간담회, 캠페인 등도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관수 의장은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여러 기관이 뜻을 모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건강보험 정책이 구민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30 · 뉴스공유일 : 2019-07-30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오는 9월부터 승용차번호판 체계 개편을 앞두고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 독려에 나섰다.
30일 경기도와 국토부는 지난 25~26일 광명, 성남, 남양주 등 경기도내 주요 시군의 관공서, 대형병원, 쇼핑몰, 아파트, 공공주차장 등을 대상으로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
도는 오는 8월 중 업데이트가 완료되도록 현황을 지속 점검하고, 도민들의 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중앙부처와 도내 시ㆍ군, 한국주차설비공업협동조합 등과 협조해 홍보 및 독려 활동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에서는 기존 승용차 번호부족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신규 등록하는 승용자동차(자가용, 렌터카)의 번호판 앞자리를 2자리에서 3자리로 변경하는 새로운 번호판 체계를 시행한다.
새로운 번호판을 부착하게 될 차량은 전국적으로 매월 15~17만 대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아파트, 주차장, 병원, 쇼핑몰 등에 설치된 기존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주요 시설물의 관리자들은 9월 신규 번호판 도입 전까지 시스템을 업데이트해야 한다.
시스템 업데이트가 적기에 이뤄지지 않으면 신규 번호판을 인식할 수 없어 교통정체 등 큰 혼란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현재 경기도내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 대상시설물은 5900여 곳으로 전국 17개 시ㆍ도 중 가장 많다.
경기도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 체계 변경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를 지속해서 홍보할 것"이라며 "차량번호인식시스템 관리 주체는 오는 8월 내에 꼭 업데이트를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30 · 뉴스공유일 : 2019-07-30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30일 국립식량과학원에서 한국형 특화 맥아와 맥주산업의 활로를 찾기 위한 맥주산업전문가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국산 맥주보리 생산과 유통 현황 ▲국산 맥아산업과 수제맥주 산업 현황 등을 발표하고, 활로 개척ㆍ소비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을 진행한다.
연간 국내 맥주 제조에 쓰이는 맥아는 23만 톤 정도로 대부분 외국산이다. 이에 국내 맥주 보리 소비처 확보가 어렵고 맥주 보리를 발아시켜 생산ㆍ유통하는 업체가 없는 문제가 있었다.
농진청은 지금까지 맥주 보리 23품종을 개발했다. 제주와 전남, 경남을 중심으로 계약 재배를 통해 연간 약 2만 톤을 생산하고 있다. 산업체에서는 선호도가 높은 국내 개발 고품질 맥주 보리 품종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맥주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김두호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맥주 원료 국산화는 물론, 국산 맥아와 지역 생산 원료 소비처를 찾아냄으로써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 국산 맥주 보리와 맥아 생산을 위한 고품질 품종 개발과 가공 품질 향상을 위해 국내 맥주업계, 대학 등과 함께 연구해 우리 맥아ㆍ맥주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30 · 뉴스공유일 : 2019-07-30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오는 8월부터 `2019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공공기관에서 업무를 처리한 경험이 있는 국민과 현재 공공기관에 재직 중인 직원, 공공기관과 관련된 전문가나 업무관계자가 대상이며, 2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조사다.
권익위는 2002년부터 매년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제도는 공공기관의 행정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국민, 내부 소속직원, 전문가ㆍ업무관계자 등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와 해당 기관의 부패발생 현황을 종합해 청렴수준을 진단하는 제도다.
올해는 HACCP 인증업체 사후관리, 방위산업 육성 등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업무를 새롭게 포함해 약 2370여 개 업무가 측정 대상이다. 대상 업무를 직접 경험한 국민 등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느끼고 경험한 부패인식과 부패경험을 토대로 평가한다.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보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응답자의 입장에서 유사하게 인식될 가능성이 있는 설문 항목을 통합ㆍ조정해 응답부담을 낮췄다.
또 청렴도에 감점으로 반영되는 부패사건에 대해 부패사건 발생 시점에 따라 감점의 반영 비중을 차등 적용해 감점기준을 합리화 하는 등 모형을 개선했다. 특히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올해부터는 행정기관 공무원이 소극행정으로 징계를 받은 경우 해당 기관의 청렴도에 감점으로 반영된다.
권익위는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개별 공공기관의 청렴도 산정을 위한 설문조사와 부패사건 데이터 분석을 마치고 12월에 개별 기관의 청렴도 결과를 기관유형별 등급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공공기관의 청렴도 결과가 발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결과를 발표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인터넷 누리집에 해당 기관의 청렴도 결과를 1개월 이상 게재해야 한다.
임윤주 권익위 부패방지국장은 "올해로 18번째를 맞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이 원활하게 진행되길 바란다"며 "공공부문의 청렴수준과 부패유발 요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이를 통해 청렴문화가 우리 사회 곳곳에 확산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30 · 뉴스공유일 : 2019-07-30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30일 올해 새로 품종보호권을 받은 신품종 29품종을 포함해 총 208품종에 대한 정보를 수록한 `2019 산림 신품종 해설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식물신품종보호제도는 신품종 육종가의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 보호품종에 대해 상업적으로 독점적인 권리를 부여함으로써 육종가가 투자한 비용과 노력을 보상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제도다.
올해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품종보호권을 부여 받은 신품종은 약용이나 밀원수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헛개나무 2품종(선산, 풍성3호), 산채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곰취 1품종(수마니), 대표 산림버섯인 표고 8품종(산백향, 설백향 등)과 올해 처음으로 품종이 등록된 작물인 감초 2품종(다감, 원감), 삽주 5품종(고출, 상원 등) 및 돌배나무 1품종(수향) 등을 포함한 29품종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정부혁신 추진과제 일환으로 국민들에게는 유용한 정보를, 홍보 부족으로 보호권의 실시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육종가에 신품종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새롭게 등록된 신품종의 사진과 주요특성을 정리해 매년 `산림 신품종 해설집`으로 발간해 배포하고 있다.
발간 책자는 오는 8월부터 국가 및 지자체 연구기관과 산림분야 단체, 그리고 신품종 개발에 관심이 있는 개인 육종가에 배포될 예정이며, 산림청 누리집 자료실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이용석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항상 임업인과 육종가의 입장에서 산림종자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며 "새롭게 등록된 산림 신품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30 · 뉴스공유일 : 2019-07-30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올해 뛰어난 수출실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쓴 `수출유공자`와 수출을 막 시작한 `수출프론티어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30일 경기도는 `2019 수출 유공자 표창`과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제`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오는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 유공자 표창`은 수출 및 투자유치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쓴 도내 기업을 선정해 표창하는 제도다.
경기도는 올해 수출 증진분야 32개 사, 수출 혁신분야 14개 사, 교류협력분야 4개 사, 기업체 임직원 및 유관기관 유공자 5개 사 총 55개 사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8월 30일까지 도내 경제단체장 등의 추천을 받아 경기도수출기업협회 사무국으로 접수를 하면 된다.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제`는 수출 초보기업의 사기 진작을 위해 도입된 지원사업으로, 인증 업체는 도의 각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등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올해 인증 규모는 80개 사 내외이며 사업장(본점 포함)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중소기업 중, 2017년 1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 사이 첫 수출실적이 발생한 업체면 참여할 수 있다.
인증 업체는 인증패 수여와 함께, 해외전시회 참가나 통상촉진단 등 도의 각종 수출지원 사업 신청 시 3점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인증 기업 중 뷰티, 생활소비재, 기계류, 자동차부품, ITㆍ전자 등 5개 분야별 최고 수출액 달성 업체에게는 `수출 신인왕`의 영예가 주어진다. 인증패 수여는 물론, 도 수출지원 사업 신청 시 5점의 가산점을 받는다.
수출 프론티어 기업 및 수출 신인왕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8월 30일 오후 6시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수출 유공자 표창과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제의 최종 선정업체 발표는 오는 11월 중 예정돼 있다. 경기도는 연말에 열릴 `2019년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표창 및 인증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30 · 뉴스공유일 : 2019-07-30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조달청과 특허청은 `혁신지향 공공조달 방안`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2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혁신지향 공공조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달청과 특허청은 혁신기술ㆍ제품의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혁신조달 플랫폼 구축ㆍ운영과 혁신조달제도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조달청은 특허청이 제공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유사 특허 검색 경험 및 국ㆍ내외 특허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수요기관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혁신제품과 기술을 찾을 수 있도록 AI 기반 혁신조달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허청의 전문가 네트워크(특허거래전문관 등)를 활용해 혁신조달 플랫폼을 통해 혁신역량 보유 기업과 수요기관 간 연결을 지원해 혁신 수요-공급 간 비대칭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조달청과 특허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조달제도 운영 시 특허 전문가를 활용해 조달 방안의 기술 전문성을 강화하고, 혁신 시제품에 대한 지식재산권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 조달청과 특허청은 `조달 대체 가능여부 판단 가이드라인`을 제공ㆍ활용해 발명특허제품의 공공조달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달청과 특허청이 혁신조달 플랫폼 구축 등 혁신지향 공공조달 방안이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할 수 있게 됐다"면서 "혁신조달플랫폼, 혁신 시제품 시범구매제도 등을 통해 그간 공공조달시장에 진출이 어려웠던 혁신기술ㆍ제품의 판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의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혁신지향 공공조달 방안으로 인해 혁신적인 발명이 공공조달이라는 든든한 시장을 만나 사업 초기의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을 지속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특허청이 보유한 우수한 특허검색 기법, 전문가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조달시장에서 정보 비대칭의 해소를 지원하고, 혁신 시제품과 지식재산권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 혁신지향 공공조달 방안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조달청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29 · 뉴스공유일 : 2019-07-29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도내 49개 중소기업을 2019년 상반기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2009년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제도로, 일자리 창출 및 근로자 복지향상에 노력하는 도내 중소기업에게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는 오는 30일 오전 수원 앰버서더 노보텔에서 `2019년도 상반기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총 49개 사로 신규 인증 34개 사, 인증 연장 15개 사이며, 이들 기업은 최근 1년간 934명(업체당 평균 19명 이상)을 신규 채용해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외에도 우수사원 해외연수, 출산장려금 지원, 가족돌봄 휴가제도, 가족초청 문화행사 등 다양한 직원복지 제도를 도입해 `사람 중심`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일자리 우수기업에게는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 수여,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부여와 금리우대 등 23개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아울러 기업 특성에 맞는 채용콘텐츠를 제작ㆍ홍보할 수 있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의 `탐나는 기업`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된다.
이날 수여식에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허원 의원,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 임병주 과장, 경기도일자리재단 문진영 대표이사,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업체 대표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직원복지증진은 우수기업의 가장 중요한 요건 중 하나"이며 "우수기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 안정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29 · 뉴스공유일 : 2019-07-29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기존 집합교육으로만 실시해 오던 방사선작업종사자 법정 기본교육에 대해 29일부터 이러닝을 병행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본교육에 이러닝이 도입됨에 따라, 방사선작업종사자는 집합교육과 이러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돼 교육장 이동 등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원안위는 기대했다.
이러닝은 교육ㆍ연구 분야와 산업ㆍ생산판매 분야의 작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올해 우선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원안위는 이러닝이 시행되더라도 작업종사자의 학습 수준이 유지될 수 있도록 2년에 1회는 반드시 집합교육을 이수하게 해 작업종사자의 교육이수 편의성과 학습 효과를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방사선작업종사자 이러닝 교육은 방사선안전 기본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재단에서 시행할 예정이며, 상세사항 및 교육신청은 안전재단 교육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29 · 뉴스공유일 : 2019-07-29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관세청은 오는 8월 27일과 29일 서울과 부산에서 수출기업 및 물류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해외통관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요 수출거점 지역에 파견된 주재관(관세분야)이 우리 수출기업에게 수출입 통관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현지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관세청은 설명했다.
행사에는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인 인도를 비롯한 6개국(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의 관세관 10명이 참석해 국가별 통관절차 및 최신 관세정책의 변화 동향을 설명하는 한편,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1:1 상담도 병행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은 무료이며, 관세청 누리집 팝업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상담할 내용을 미리 제출하면 관세관과의 1:1 무료상담을 좀 더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최근 선진국의 무역장벽 강화와 신흥 교역국의 해외통관 애로 발생이 지속적"이라며 "우리 수출기업 등 관계자들이 많이 참석해 각 국 정보를 수집하고, 통관애로를 해소하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29 · 뉴스공유일 : 2019-07-29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정부민원안내 콜센터 `국민콜110`이 이동통신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을 통해 민원 및 갑질피해 상담을 시작한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오늘(29일)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국민톡110`으로 민원과 갑질피해 채팅상담을 365일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톡에 회원가입 후 스마트폰 또는 개인용 컴퓨터(PC)에 카카오톡 이동통신 앱을 설치하고 `국민톡110`을 플러스친구로 추가하면 된다.
권익위는 `국민콜110`을 통해 2007년부터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10번으로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등 316개 공공기관의 민원 상담과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어 `국민콜110` 이동통신 앱을 통해 2011년 민원 채팅상담, 지난해 갑질 피해 채팅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별도로 전용 앱을 설치해야하고 사용법이 다소 불편해 활용도가 떨어졌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올해 4월부터 카카오톡을 활용한 `국민톡110` 상담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권익위는 국내 이동통신 메신저 분야에서 90%의 점유율이 넘는 카카오톡을 통해 민원 및 갑질피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콜110`의 상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황호윤 권익위 서울종합민원사무소장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국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쉽게 민원을 상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29 · 뉴스공유일 : 2019-07-29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병무청은 병력동원훈련을 성실하게 이수한 사람을 모범예비군으로 선발해 모범예비군증 및 감사서한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모범예비군은 동원예비군 훈련기간(간부 6년차, 병 4년차까지) 동안 동원훈련을 전부 받은 사람으로 병무청은 올해 상반기 1만5000여 명을 선발했으며, 매년 반기별로 선발, 포상할 예정이다.
동원훈련 성실이수자에 대한 우대는 현역병 감축 등으로 예비전력의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투철한 국가관을 가지고 매년 2박 3일간의 동원훈련을 받은 예비군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동원훈련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병무청은 기대했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동원훈련 성실이수자에 대한 우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사회로부터 존중받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29 · 뉴스공유일 : 2019-07-29 · 배포회수 : 9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오는 9월 7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경기도가 시ㆍ군과 협력해 각종 기업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반시설 개선 ▲노동환경 개선 ▲지식산업센터 개선 ▲작업환경 개선의 4개 분야로 이뤄진다.
먼저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도내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확ㆍ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보안등, 안내 표지판, 공용 주차장 등 경영관련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노동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종업원 300명 미만 도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식당, 화장실(샤워실ㆍ세탁실 포함), 휴게공간의 설치 및 개ㆍ보수를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 개선`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도내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주차장(주차설비 포함), 화장실, 노후 기계실 설비 등의 개ㆍ보수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끝으로 `작업환경 개선` 분야는 종업원 50명 미만의 도내 영세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바닥ㆍ천장ㆍ벽면, 작업대, 환기ㆍ집진장치, LED조명 등 작업공간을 개ㆍ보수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도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중 현장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12월경 `경기도 기업육성 및 지원대책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올 연말 즈음 최종 대상 업체를 확정할 방침이다.
이번 개선사업 지원 대상업체로 최종 선정되면 분야에 따라 총사업비의 60%(도비 30%, 시ㆍ군비 3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10인 미만 영세기업의 경우에는 자부담 비율을 10% 낮춰 70%까지 사업비를 지원하며,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자부담 없이 100% 지원된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총 383개 사업을 선정해 총 사업비 170억 원 중 도비로 50억 원, 시ㆍ군비로 70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경기도 내 총 3055개의 업체와 3만4765명의 종업원이 수혜를 받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기업은 해당 시ㆍ군 기업지원 담당 부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기업SOS넷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29 · 뉴스공유일 : 2019-07-29 · 배포회수 : 9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일본이 경제 전쟁을 도발하고 있다.
한걸음 나아가 대한민국을 화이트 국가에서 배제하는 강을 건넌다면 그것은 명백한 경제 전쟁 선전포고로 봐야한다.
우리는 한일 간의 경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외교적 노력을 다 해야겠지만, 그와 동시에 일본이 화이트 국가 배제 조치를 시행하면 우리의 국력을 총 집중하여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검토해야 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파기를 단행해야 한다. 우리 정부는 일본이 화이트 국가 배제 조치를 취하는 즉시 GSOMIA를 파기하겠다는 의사를 지금부터 명확하게 일본과 국제사회에 공표해야 한다.
일본이 우리나라와 전쟁을 도발하면서 한편으로 우리와의 군사협력을 지속하겠다는 것은 넌센스다. 교전 상대와 무슨 협력을 하겠는가. 미국도 한미일 3국간 안보협력의 중요성을 생각한다면, 태평양 건너 일본의 불장난을 구경할 게 아니라 지금 바로 일본에 확실한 메시지를 보내야 할 것이다.
정부여당과 자유한국당은 일본의 목전에서 벌이고 있는 한심한 정쟁을 멈추고 국익에 충실하길 바란다. 국론 통일을 위한 국회를 즉각 소집하고 초당적 대처기구를 조속히 띄우자.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7-27 · 뉴스공유일 : 2019-07-2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서천군의회(의장 조동준)가 26일 일본정부의 불합리한 경제보복조치를 강력히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강신두 의원은 “2018년의 대법원 판결은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배상청구가 정당함을 밝힌 역사적 판결이었다”며 “우리 대법원의 합당한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한 보복조치로 수출규제를 강화한 일본정부의 부당함을 규탄하기 위해 결의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결의안의 주요 내용은 △이 사태의 해결까지 온 국민이 자발적으로 나선 일본제품의 불매운동과 일본여행 안가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파국으로 이끌고 세계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경제보복을 즉각 중단할 것 △일본정부와 전범기업은 대한민국 사법부의 정당한 판결을 존중하고 전범국의 책임을 다해 진심이 담긴 사죄와 배상을 이행할 것 등이다.
한편, 서천군의회는 지난 22일부터 5일간 열린 제274회 임시회를 통해 노성철 의원 외 5명의 의원이 발의한 ‘서천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측정장비 대여 조례안’ 등 12개 조례안을 원안가결하고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아동 급식지원 조례안’ 등 3개 조례안을 수정가결했다.
조동준 의장은 “ 8대 전반기 서천군의회가 개원한지 벌써 1년의 시간이 지났다”면서 “앞으로의 의정활동도 군민들이 무엇을 열망하고 우리 의회에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지를 생각하며 군민본위의 의정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7-26 · 뉴스공유일 : 2019-07-2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ㆍ서초구의회(의장 안종숙)ㆍ송파구의회(의장 이성자)는 이달 26일 오전 서초구의회 제1위원회실에서 `강남ㆍ서초ㆍ송파구의회 정기 간담회`를 가졌다.
이른바 `강남 3구`라 불리는 이들 구의회는 지난 3월 `지방자치 균형발전과 행복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한 MOU`를 맺고 정기적인 교류를 통한 공동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의원들 간 의정활동 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된 첫 번째 교류 간담회인 이날 행사에는 3개 구의회 의장ㆍ부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들이 참석해 주요 사업과 지역의 공통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관수 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상호 간 공동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26 · 뉴스공유일 : 2019-07-26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이달 25일 오후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강남구지회(지회장 박수일) 임원 및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직능단체 릴레이 간담회로 소통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강남구의회는 14번째 손님으로 회원들을 초청했고, 이 자리에는 이관수 의장, 이재민 부의장, 이향숙 의원, 한윤수 의원, 김삼화 국회의원이 참석해 회원들로부터 그간의 활동소감과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관수 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공로로 ▲김석자 ▲윤성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26 · 뉴스공유일 : 2019-07-26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관세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우리나라 농수산식품 수출 통관애로 해소 공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이번 협약은 최근 농수산식품 수출과정에서 비관세장벽이 강화되는 실정이나, 대부분이 중소업체인 수출업체 여건상 정보부족 등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통관애로 해소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양 기관은 농수산식품 수출정보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을 통해 기업들에게 필요한 통관 정보 제공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주요 수출국의 통관 모니터링을 통해 발굴된 통관애로 및 국제분쟁을 협력해 해결할 예정이다.
관세청과 aT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나라 농수산식품 수출 통관애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올해 우리청의 최우선목표가 수출기업 총력 지원"이라며 "특히 농수산식품 등 비관세장벽 강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수출기업의 해외통관애로 해소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병호 aT 사장은 "aT의 농수산식품 수출에 대한 전문성과 관세청의 통관애로 해소를 위한 정보 및 관세관 등 네트워크를 접목하면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업체들에게 더욱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26 · 뉴스공유일 : 2019-07-26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는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도내 특성화 고교생을 대상으로 실무형 FTA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경기도 고교생 미래세대 FTA 인재양성` 교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미래세대 FTA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원산지실무사, 무역실무 등 분야별 FTA 교육을 통해 기업현장에서 즉시 업무가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특성화 고교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중소기업 현장의 FTA 인력을 확대해 기업의 FTA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교육은 평촌경영고등학교(안양),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수원)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안산) 2~3학년 학생 총 7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별로 8일간 진행된다.
학생들은 무역, 관세, 물류, FTA, 수출입통관 등 실무에 필요한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 수료 후 오는 8월 원산지실무사 자격증 시험 응시ㆍ취득까지 연계ㆍ관리할 예정이다.
매향여자정보고 관계자는 "일선 학교에서 FTA 등 전문분야 교육을 자체적으로 추진하기는 매우 어려운 실정인데, 경기도에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줘서 감사하다"며 "올해 모집인원의 2배가 신청하는 등 학생들의 만족도와 참여도가 상당하다. 앞으로도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FTA 중요성이 부각될수록 전문 인력의 필요성 또한 강조되고 있다. 우리의 미래 성장 동력인 고교생들이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전문 지식을 함양함으로써 관련 분야에 진출해 마음껏 능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26 · 뉴스공유일 : 2019-07-26 · 배포회수 : 9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영암군의회(의장 조정기)는 지난 7월 24일 열린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일본 아베 정부의 경제보복을 즉시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규탄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고천수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일본은 전범기업에 대한 우리나라 대법원의 배상 판결과 관련해 경제보복과 함께 우리 정부의 대북제재 불이행 등 거짓말과 가짜뉴스를 통해 우리 정부를 모독하고 경제보복 조치의 불법․부당함을 은폐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역사를 부정하고 세계무역 질서를 파괴하는 일본의 불법적이고 적반하장격인 조치는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원칙’에 반하는 것으로 한일관계는 물론 세계 경제에도 악영향을 초래할 수출규제 강화 조치는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군의회는 결의문에서 이번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일본여행을 자제할 것, 일본에서 수입되는 상품구매를 자제할 것, 수출규제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 우리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하며 일본 기업들은 피해자들에게 정당한 배상을 지급하고 일본 정부는 진심어린 사과를 할 것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영암군의회 의원 일동은 결의안의 주요 내용처럼 일본상품 구매 자제, 일본여행 자제 등 일본 정부의 부당한 경제보복 조치가 철회 될 때 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일본 불매 운동에 참여하기로 하였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7-26 · 뉴스공유일 : 2019-07-26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윤석열 검찰총장의 취임을 축하한다. 윤 총장은 지난 시절 정치권력의 외압을 폭로하며 강고한 소신을 보여준 바 있고, 청문회 과정에서도 “정치적 중립을 확실히 지키겠다”고 약속한 만큼 기대가 크다.
그러나 한편 그의 자질과 무관하게, 그가 문재인 정부 출범과 동시에 고검검사에서 서울지검장으로, 또 불과 2년 만에 검찰총장으로 벼락승진을 거듭함으로써 인사상 큰 신세를 진 만큼 윤석열 검찰이 청와대 권력으로부터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현 상황은 그야말로 검찰 등 사법개혁의 적기이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오래전부터 검찰, 경찰, 법원 등 사법개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고, 취임 이후에도 변함없이 그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국회 사법개혁특위는 패스트트랙에 올려진 법안을 놓고 사법개혁을 논의하고 있다.
윤석열 검찰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고, 대통령의 확고한 소신인 사법개혁을 이루기 위한 특단의 개혁이 필요하다. 그리고 나는 이러한 개혁은 청와대가 검찰, 경찰, 법원 등과 확실하게 단절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믿는다.
과거 나는 법무부 장관을 하면서 검찰권이 중립적이고, 공정하게 행사되도록 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때부터 느낀 바로는, 청와대와 검찰이 “직거래”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대검, 서울중앙지검 등은 청와대 민정수석실 등과 오래 전부터 관행적으로 실시간으로 보고서를 주고받는 등 정보를 공유하며 협의를 해왔다. 지금도 그럴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검찰이 청와대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큰 이유 중의 하나다.
검찰청법은 법무부장관이 검찰사무의 최고감독자로서 일반적으로 검사를 지휘・감독하고 구체적 사건에 대하여는 검찰총장만을 지휘・감독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제8조). 이 규정과 검찰의 준사법기관으로서의 지위에 비추어볼 때, 청와대 관계자들이 검찰총장이나 서울중앙지검 등 일선 검찰과 “직거래”하는 것은 현행법상으로도 위법이라고 보아야 한다. 그러나 사실상 역대 정권 모두가 이러한 위법한 직거래를 지속해 왔다.
문재인 정부가 검찰개혁에 가장 큰 의지를 가지고 있고, 원칙주의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취임한 만큼, 청와대와 검찰은 “직거래”를 금지하는 용단을 내리기 바란다. 이와함께 경찰 수사에 대해서도 국정상황실 등 청와대와 경찰 간의 “직거래” 관행을 근절해야 할 것이다.
나는 청와대와 검찰, 경찰 또는 법원 간의 공식, 비공식을 막론한 보고, 협의, 지시 등 모든 “직거래”를 금지하고, 이를 어길 경우 처벌토록 하는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국회에 이미 제출되어 있는 법관의 청와대 파견 금지, 법무부장관의 검찰에 대한 서면지휘 의무화 법안 등과 함께 향후 사개특위에서 심층 논의해 입법화하기를 바란다.
“권력기관은 정치로부터 완전히 독립시키겠다”던 문 대통령의 취임 약속이 이번 기회에 완벽하게 이행되기를 기대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7-26 · 뉴스공유일 : 2019-07-26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24일(수) 14시 웨스틴 조선호텔 부산에서 열린 제42차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참석한 여야 시도지사 전원 만장일치로 권영진 대구시장이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시도지사협의회는 시·도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지방자치단체의 공동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1999년 창립됐다.그간에 대구광역시장이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영진 시장은 소수인 야당단체장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여야를 아우르는 강한 친화력과 리더십으로 회장에 선출되었다. 임기는 2019년 7월 24일부터 1년간이며 협의회 수장으로서 시도지사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협의회 운영을 총괄한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각 중앙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간 소통과 협치를 총괄 조정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세계 주요 국가에는 사무소를 운영하며 국제화를 지원하는 등 세계화와 지방화를 견인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협의회는 대내적으로는 국가사무의 지방이양, 지방자치와 관련된 법률개정을 위해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자치경찰제와 재정분권 강화와 관련한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요구하는 등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대외적으로는 지방정부의 세계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는 한·중지사성장회의를 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해 개최 했으며, 지난해에는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와 한·러 지방협력포럼, 미·중·일·러·프 등 주요 외국인사 70여명이 참석하는 주한 외국공관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방정부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부족한 사람이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이 무겁다.”며 “지방의 힘이 나라의 힘이 되는 분권과 균형 발전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성심을 다하고,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회장 역할을 잘 수행해서 대구의 위상과 자부심을 드높이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7-25 · 뉴스공유일 : 2019-07-25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대통령-시도지사간담회가 부산 누리마루에서 개최되었다. 간담회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진영 행정안전부장관을 비롯한 중앙부처 장관들과 17개 시‧도지사들이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 박원순 시도지사협의회장(서울시장)은 규제자유특구의 지정을 계기로 지방이 중심이 되는 혁신성장의 기틀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하면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용지가 일몰제에 의해 사라지게 될 상황에서 각 시도가 도시공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원용지를 매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현재 지방의 재정여건에서는 역부족인 상황이고,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의 대부분은 70년대 중앙정부가 지정한 도시계획시설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매입비의 50% 국비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현정부 출범이후 특별히 지방분권정책 추진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에서는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부족하다고 하면서 관련 법률안이 대다수 국회에 발이 묶여 있는 상황에 우려를 표하며, 대통령과 중앙부처가 보다 적극적으로 대국회 설득에 나서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고, 중앙지방협력회의를 하루빨리 제도화하여 실질적 논의의 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하였다.
간담회에서 시도지사들은 규제자유특구 지정 및 혁신성장 관련 지역 현안 사업들을 소개하고 지역 간 연계 협업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할 것을 제안하고, 이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관련 법제 정비를 요청하였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중앙과 지방은 국정 운영의 동반자로서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지역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간담회를 법제화 이전이라도 자주 가지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또한 규제자유 특구와 관련해서 규제특구 운영은 지역이 주도하는 것이지만, 중앙정부에서도 컨설팅 등을 통해 지원할 것을 주문하였다. ▢ 또한 간담회에서는 홍남기 부총리(기획재정부장관)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용지 매입을 위한 지방의 고충을 덜기 위해 중앙에서 마련한 지원방안을 활용해 주고, 추가 지원에 대해 최대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지방자치박람회 이후 9개월 만에 이뤄진 대통령과 시도지사의 만남으로서, 중소벤처기업부의 규제자유특구 선정발표와 함께 중앙지방협력회의 설치법안의 제정 방향에 대해 보고가 이루어졌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7-25 · 뉴스공유일 : 2019-07-25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대구시는 지난 7월 1일자 국‧과장급 간부인사에 이어 25일자로 5급이하 직원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민선7기 1주년이 지난 시점에 발표한 이번 5급이하 직원 정기인사는 이달 초 ‘중단없는 변화와 혁신’을 이끌 것을 주문하며 단행한 간부인사를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팀장급 116명을 비롯하여 총 613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주요 인사요인으로는 퇴직, 공로연수, 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 충원과 현안사업 추진 등을 위해 마련한 20일자 조직개편 후속인사가 포함됐다.
우선, 승진 인사는 업무성과와 시정 기여도, 승진후보자명부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으며, 전보 인사는 개인별 직무능력과 전문성, 보직 경로, 실‧국장 의견 수렴 등을 통해 합리적이고 적재적소의 인사 배치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
특히, 관광을 통한 대구경북 상생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0대구경북 관광의 해’,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인 ‘서대구역세권 개발’, 민선7기 최우선 과제인 ‘민생경제 활성화’, 도시공간 재편을 위해 민선6기부터 공을 들여온 ‘도시재정비 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에 권영진 시장의 인사철학을 담아 성과를 낼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적임자를 보직했다.
핵심현안 추진 및 민생해결을 위한 조직개편 후속 인사도 이뤄졌다. 대규모 국제행사인 ‘2021 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신설된 세계가스총회 지원단의 ‘세계가스총회 운영지원팀’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블록체인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한 ‘정보서비스팀’, 로봇산업 선도도시의 입지를 확립하기 위한 ‘로봇정책팀’, 서대구역세권 개발과 연계한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통합지하화팀’, 공공부문 정규직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한 ‘공공인력운영팀’, 민생해결의 일환으로 지역 생산제품 공공구매 활성화와 공공판로 지원을 위한 ‘지역제품활용심사팀’ 등에 유능한 인재를 적극 발굴‧배치했다.
이 밖에도 여성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우수한 여성인력을 각 부서에 골고루 배치함으로써 여성이 가진 강점과 역량을 시정 곳곳에서 충분히 발휘해 시정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했다.
대구시 이상길 행정부시장은 “향후에도 역량 있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양성하고 원칙과 공감의 인사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인사가 민선 7기 ‘대구혁신 시즌Ⅱ’를 더욱 가속화하고 조직 경쟁력을 보다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5급 승진
▲ 홍보브랜드담당관실 최영임 ▲ 감사관실 김영일
▲ 기획조정실 박은영,김학남,박미향,김연숙
▲ 시민안전실 신종수,최호명 ▲ 경제국 박광수,안명섭,전재홍
▲ 일자리투자국 안종락
▲ 혁신성장국 문희섭,문애경,한기봉,김정남
▲ 교통국 원중근,장은석 ▲ 통합신공항추진본부 김수복
▲ 시민행복교육국 조은주,김현아
▲ 자치행정국 김순금,최상욱,이종무
▲ 보건복지국 박윤규,김윤덕,정운영,노권율
▲ 문화체육관광국 송종달,황광석,김진영
▲ 녹색환경국 박태환,김종열,최봉규
▲ 도시재창조국 박찬엽,권우택,박용호,박성태
▲ 보건환경연구원 윤현숙,김인옥
▲ 도시철도건설본부 양성진 ▲ 서울본부 박남태
▲ 체육시설관리사무소 김태수
◆ 5급 직무대리
▲ 기획조정실 김재근 ▲ 시민안전실 정석기
▲ 경제국 남오우 ▲ 일자리투자국 변종현
▲ 혁신성장국 전경구 ▲ 교통국 남명기,권영문
▲ 시민행복교육국 김성진 ▲ 자치행정국 원정민,김종익
▲ 보건복지국 신영미,장돈호,황경아 ▲ 상수도사업본부 강성목
◆ 5급 전보
▲대변인실 한응민 ▲기획조정실 진해룡
▲시민안전실 권충근,최문도 ▲경제국 박필규,권영칠,남춘호,우원구
▲일자리투자국 김윤정 ▲혁신성장국 고정숙
▲교통국 백경열 ▲시민행복교육국 석숙희,이현미,전귀옥,최호연
▲자치행정국 이선애,신태식,정희원,원경자 ▲보건복지국 김혜인
▲녹색환경국 성남흔,박정국 ▲도시재창조국 나진흠,이택영
▲의회사무처 김동현,김영분,김재현,박진욱 ▲공무원교육원 배영진
▲상수도사업본부 박종근,이경철,박순형,도화석
▲건설본부 양한조,김건호 ▲도시철도건설본부 정연철,최경록,백차승
▲시설안전관리사업소 박신균 ▲대구미술관 김병조
▲체육시설관리사무소 장연창 ▲어린이회관 이영락
◆ 5급 전입
▲시민행복교육국 박귀숙 ▲도시공원관리사무소 신홍근
▲도시재창조국 김병환
◆ 5급 전출
▲동구 장무길 ▲남구 남성환 ▲북구 신한중
▲수성구 김명수,권영웅 ▲달서구 김옥재,박혜숙 ▲달성군 이호일
◆ 5급 파견
▲국토교통부 김상우 ▲대구여성가족재단 이용우
◆ 6급 전보
▲홍보브랜드담당관실 김정원 ▲감사관실 남정덕, 황재철
▲기획조정실 계영빈, 이주홍, 전경진
▲시민안전실 이영기, 박준용, 남해수
▲경제국 이기영, 최용섭, 정명화, 최상준
▲일자리투자국 김재계, 임재호, 전범기
▲혁신성장국 우영규, 박민규 ▲교통국 한중섭, 한현무
▲통합신공항추진본부 서대곤, 손우식
▲시민행복교육국 권대학, 윤소현, 이혜영, 김은주, 조명륜
▲자치행정국 김계영, 김정숙 ▲보건복지국 권재순, 김대현
▲여성가족청소년국 손은정, 김병삼
▲문화체육관광국 이민호, 박화순 ▲녹색환경국 허준석
▲도시재창조국 박병준, 조상래, 이윤정
▲보건환경연구원 변영삼, 배건호, 이은영
▲상수도사업본부 김경숙, 강순구, 이은경, 노기철, 한정욱, 이종환
▲건설본부 박영환, 김재훈
▲도시철도건설본부 김선희, 백상연, 정재호
▲시설안전관리사업소 남윤우, 남상권, 박상진
▲차량등록사업소 장정옥 ▲문화예술회관 이상석
▲대구미술관 이상천
▲체육시설관리사무소 임찬규, 박재석, 김호영, 이정민, 이한조
▲도시공원관리사무소 김호규, 조현백
▲여성가족청소년국 강영란
◆ 6급 승진
▲감사관실 이혜숙
▲기획조정실 정선윤, 이은경, 김성갑, 김봉국, 김태경, 이민호
▲시민안전실 변영임
▲경제국 이원영, 정수동, 김우진, 김정은, 황광호, 신정원
▲일자리투자국 이교희, 민윤심
▲혁신성장국 진선미, 오건석, 임창규
▲교통국 김태수 ▲통합신공항추진본부 이상철, 박병훈
▲시민행복교육국 권은희, 남유미
▲자치행정국 석우진, 최복순, 백영민, 서영준 ▲보건복지국 김민지
▲여성가족청소년국 조성수
▲녹색환경국 김남숙, 서민정, 이진충, 김수환, 이윤영, 정성도
▲도시재창조국 김재기, 신재광
▲의회사무처 최숙향, 김지연, 한재호, 이상욱, 이상희
▲공무원교육원 최영희
▲상수도사업본부 최동규, 박래한, 박영하, 김도완, 이규영
▲여성회관 박미자, 전은주 ▲동부여성문화회관 김정순, 서기원
▲체육시설관리사무소 고성호 ▲환경자원사업소 김석수
▲도시공원관리사무소 안종일 ▲어린이회관 김진용
◆ 6급 전입
▲홍보브랜드담당관실 권장우
▲기획조정실 조미송, 김춘복
▲시민안전실 김영년, 안희진
▲혁신성장국 이판수
▲교통국 우상규, 김정수, 홍민수
▲자치행정국 사공흥현
▲녹색환경국 최병우, 김경욱, 양정모
▲도시재창조국 서덕기
▲보건환경연구원 박준현
▲상수도사업본부 김진식, 구자익
▲건설본부 이재형, 오규승, 배연회
▲도시철도건설본부 김영석
▲종합복지회관 권훈
▲체육시설관리사무소 최수영
▲환경자원사업소 배병철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 정세영
◆ 6급 전출
▲중구 노철우,김문영,조익배,정일교,권용진
▲동구 남경태,윤태명,서대윤
▲서구 박규용
▲남구 이주호,이채운
▲수성구 임호석,김미경,권병훈
▲달서구 이재국,박수근,박정호
▲달성군 최일영,구창서,윤명한
◆ 6급 파견복귀
▲혁신성장국 추한엽 ▲도시재창조국 우진아,정근호
◆ 6급 파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김영태,김재홍,손현호,손영희,박현주,이창현,박정복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7-25 · 뉴스공유일 : 2019-07-25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부산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17개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블루 이코노미 실행력 확보를 위한 정부 지원을 강력 건의하고, 부산․경남과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의 국가계획 반영에 공동 협력키로 협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통령을 비롯해 경제부총리, 부처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23일 규제자유특구에 선정된 7개 시․도의 산업 부스를 관람하고, 향후 규제자유특구를 포함한 지역혁신성장 계획을 논의했다.
전남이 새천년 미래발전 비전으로 제시한 블루 이코노미의 핵심 프로젝트인 e-모빌리티산업이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확정돼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남의 정도 새천년 비전인 블루 이코노미 프로젝트 중 ‘블루 트랜스포트’를 언급하며 “e-모빌리티산업의 R&D 지원 등을 통해 현재 40%에도 못 미치는 부품 국산화율을 2020년까지 80% 이상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블루 이코노미의 또 다른 프로젝트인 ‘블루 바이오’와 관련해 전남이 바이오-메디컬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가첨단의료 복합단지’ 지정과 ‘국가면역치료 혁신플랫폼’ 구축을 정부에 건의했다.
특히 전남의 경우 섬이 많아 의료환경이 취약하고, OECD 국가와 비교해 의료 인력이 크게 부족한 실정임을 강조하며, 전남에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을 설립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김 지사는 또 블루 이코노미의 핵심 프로젝트인 ‘블루 투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부산시장, 경남지사와 함께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공동 건의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향후 전남·경남·부산 3개 시․도가 이에 대한 세부 실무계획을 마련해 공동 건의안을 작성하고 공동으로 정부에 건의해나갈 방침이다.
전남·경남·부산 3개 시․도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남해안 상생발전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12일에는 전남의 블루 이코노미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남해안 관광 활성화 사업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지원 의사를 밝혀 블루 이코노미의 ‘블루 투어’ 프로젝트가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앞으로도 전라남도는 블루 이코노미의 후속조치와 체계적 실행력 확보를 위해 정부와 관련 시․도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7-24 · 뉴스공유일 : 2019-07-24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청와대가 어제(23일) 러시아 군용기의 독도 영공 침범과 관련해 러시아 측이 기기 오작동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며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24일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는 러시아 측의 입장이 있었다"라며 "러시아 국방부에서 즉각 조사에 착수해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혀 왔다"라고 전했다.
청와대는 지난 23일 오후 러시아 차석무관이 우리 국방부 정책기획관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윤 수석은 "(러시아 차석무관이) 기기 오작동으로 계획되지 않은 지역에 진입한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오늘 비행은 사전에 계획된 것이었다. 중국과의 연합 비행훈련이었다. 최초의 계획된 경로대로였다면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 측은 국제법은 물론이고 한국의 국내법도 존중한다. 의도를 갖고 침범한 것은 아니다. 러시아 정부는 이번 사안과 관계없이 한국과의 관계가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가 의도를 갖지 않았다는 것을 한국 측이 믿어 주기 바란다. 동일한 사안이 발생되지 않도록 한국-러시아 공군 간에 회의체 등 긴급 협력 체계가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윤 수석은 어제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국방부에서 발표할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발표가 안 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러시아와 사전 합의가 된 내용이냐는 질문에는 "러시아와 특별히 합의하거나 발표 내용에 대해서는 그렇지는 않았다"라며 "특별하게 이것이 서로 밝히지 말자라고 외교 관례상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건데, 특별히 그런 것은 아니라고 판단을 하기 때문에 밝히는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청와대는 일본 정부가 자위대 군용기를 긴급 발진하며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는 데 대해 "일본은 일본방공식별구역(JADIZ)에 대한 부분만 갖고 입장을 내면 될 것 같다"라며 "우리 영공에 대한 문제는 우리가 답할 부분"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24 · 뉴스공유일 : 2019-07-24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검찰이 지역신문발전기금 사건과 관련 허석 순천시장 등을 기소한 것을 두고, 허석 시장이 7월 23일 입장을 발표했다. 허석 시장이 사법기관 수사를 두고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허석 시장은 “이번 사건은 지난해 6월 지방선거 때 오로지 저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10여 년 전의 일을 들추어 쟁점화 하더니 제가 당선되자마자 고발한 사건”이라며 “그동안 고발인 등의 악의적인 공격이 1년 이상 계속되었지만 수사에 미치는 영향을 차단하기 위해 이 사건에 대한 언급을 삼갔다”고 말했다.
또, 사법기관의 수사가 1년 이상 지속되면서 시민들이 염려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이유야 어찌되었든 시민들께 걱정을 끼치게 되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시민과 함께 ‘새로운 순천’ 만들기를 흔들림 없이 계속할 것이며, 재판을 통해 진실과 정의가 반드시 밝혀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허석 시장은 시민의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이번 사건을 자세히 소개했다. 논란이 된 순천시민의신문은 2001년 4월, 당시 만연한 ‘촌지 추방’과 시민의 ‘작은 권리’찾기를 목표로 순천시민 500여 명이 출자하여 창간하였다는 것.
문화관광부 소속 지역신문발전위원회로부터 그동안의 활동성과를 인정받아 2005년부터 전국의 지역신문 40여 곳만 지원되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받았다. 당시 지역신문 발전기금은 현금 지원은 없이 지역신문의 콘텐츠 다양화를 지원했는데, 고발인의 경우 프리랜서 전문가(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신문에 기고하고, 활동비를 지원받는 방식)로 활동한 바 있다.
여느 지역신문과 마찬가지로 창간할 때부터 재정난을 겪어 왔던 순천시민의신문은 당시 대표였던 허석 시장이 사재를 털어 부족한 재정을 메워 온 상황이었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온 허석 시장은 자신의 입신양명을 뒤로하고 30여 년 동안 노동운동과 시민운동에 매진했고, 학생들을 가르쳐서 함께 활동하는 후배들의 급여 등을 마련하였다.
순천시민의신문을 운영할 때도 직함은 대표이사였지만,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게 될 때는 신문사 운영에서 손을 떼고 편집국장 중심으로 신문사를 운영하였고, 허석 시장은 논술학원을 하며 신문사의 부족한 재정을 충당했다.
사건의 발단이 된 고발인 이종철은 순천시민의신문 기자로 채용되어 일하다 당시 민주당의 전략공천을 받아 시의원으로 당선되었다. 동시에 신문사에서는 프리랜서 전문가로 일하며 지역신문발전기금에서 활동비를 지원받았다.
그는 재정난을 겪고 있는 신문사 사정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활동비 중 일부를 신문사에 후원했는데, 10여 년이 지나서야 말을 바꿔 ‘후원한 게 아니라 신문사에서 횡령한 것’처럼 고발한 것.
허석 시장은 “20여 년 동안 노동자들과 함께 활동했고, 신문사에 재정을 후원하면서 정작 우리 가족을 제대로 돌보기 어려웠다”며 “그래도 지난 세월을 후회해본 적 없는데, 누구보다 사정을 잘 알고 있을 후배가 저를 고발하여, 처음으로 사람에 대한 불신과 지난 세월에 대한 후회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일부의 언론보도에 대해서도 “급여를 받기는커녕 매월 100만 원에서 수백만 원을 후원했는데도 ‘가로채’, ‘빼돌려’ 등 마치 제가 공금을 횡령이라도 한 것처럼 보도하고, 고발인도 저를 ‘사기꾼’이라며 SNS에 도배질하고 다닌다는데, 정말 참담하다”라고 심정을 밝혔다.
허석 시장은 마지막으로 순천시민을 향해 “민선7기 순천시정을 운영하면서 비리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공무원 인사에서는 매관매직과 갑질을 없애고, 사업에서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무엇보다 시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직접민주주의의 메카, 순천’을 만들어 가고 있는 지금, 시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정을 흔들고 있는 세력으로부터 저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7-23 · 뉴스공유일 : 2019-07-23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무안군의회(의장 이정운)는 22일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여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일본정부가 취한 반도체 부품 및 소재의 수출규제 조치를 우리나라에 대한 경제 침략행위로 규정하고 강력 규탄하는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무안군의회는 이날 결의문에서 21세기 첨단산업의 소재를 경제보복의 조치로 활용하는 일본정부의 이러한 행위를‘자유롭고 공정한 무역 원칙’이라는 합의를 이룬 G20정상회의의 선언 및 WTO협정 등에도 배치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명백한 경제침략 행위라며 한일 우호 관계 및 세계경제질서를 위협하는 수출규제 조치를 즉각 철회하라고 강력히 촉구함과 동시에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해서도 일본정부와 기업에 대한민국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하여 정당한 배상 및 진심어린 사과를 할 것을 요구하였다.
또한 우리정부에 대해서도 이번 일본정부의 경제침략행위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첨단산업 소재의 자급화 등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세워 조속히 추진 할 것을 촉구하였다.
무안군의회는 이번 결의문 발표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과 무안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일본정부의 경제침략행위에 맞서 일본 여행 자제 및 일본에서 수입되는 상품에 대한 불매운동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결연한 의지를 일본정부에 보여주자.”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7-22 · 뉴스공유일 : 2019-07-22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강진군과 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위원회는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7기 두 번째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군과 정당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치의 군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옥 강진군수, 김승남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진군 도 · 군의원, 지역위원회 주요 당직자, 군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군정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국립 청소년문화예술센터 건립,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 남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홈골댐 재개발사업 추진, 국민권익위 제2청렴연수원 유치에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밖에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2020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개최 등 군정 현안을 공유하고, 공무직 표준임금체계 마련을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피력하였다.
강진군과 더불어민주당은 강진의 발전을 위해 현안사업에 대한 추가 국비확보 및 추진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향후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군 발전을 위한 공동목표를 가지고 모인만큼 더불어 행복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 당 차원의 협조와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승남 지역위원장은 “오늘 건의된 현안들이 꼭 실현될 수 있도록 중앙당과 적극 협력하여 강진군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 만남을 통해 당정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민생 현안 해결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7-22 · 뉴스공유일 : 2019-07-22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22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해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한다. 김 여사는 23일까지 광주에 머물면서 22일 저녁과 내일 오전 두 차례에 걸쳐 경영 경기를 관람하고, 대회 자원봉사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또 이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과 젊은 행정관들을 중심으로 한 50여명도 광주를 찾아 오후 8시에 진행되는 경영 경기를 응원한다.
22일 저녁에는 우리나라 김서영(25)선수가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 진출해 메달에 도전한다.
이밖에도 청와대 수석실별 일부 참모들도 광주를 찾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최근 참모들에게 광주를 찾아 직접 경기 현장에서 응원해 관심을 보일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 12일 개회식에 참석해 개회선언을 했다.
뉴스등록일 : 2019-07-22 · 뉴스공유일 : 2019-07-22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이용섭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겸 광주광역시장은 20일 오전 남부대학교 대회 종합상황실에서 제5호 태풍 다나스의 북상에 따른 종합상황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 이 조직위원장은 대회 조직위로부터 태풍 대비태세와 현재 상황, 분야별 조치 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이어 이 조직위원장은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과 수구경기장, 조선대 하이다이빙경기장을 직접 찾아 지난밤 태풍으로 인한 피해 상황과 앞으로의 대비태세 등을 현장 점검했다.
대회 조직위는 지난 18일부터 분야별로 태풍에 대한 만반의 조치를 취했고, 현재까지 경기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섭 조직위원장은 “태풍의 진로와 세력 등 전체적인 상황이 우려했던 것보다 나쁘지 않아 다행이다”며 “사전에 철저히 대비했기 때문에 피해가 없었지만 끝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안전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7-20 · 뉴스공유일 : 2019-07-20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휴일인 2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제5호 태풍 ‘다나스’ 대비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대처상황 및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점검회의에선 광주지방기상청의 기상상황과 태풍 이동경로를 보고받고, 이날까지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피해 현황과 실국별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8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전남지역에선 평균 113㎜의 비가 내려 도로사면 붕괴에 따른 토사 유출 등 피해가 있었으나, 신속한 조치로 복구가 완료된 상태다. 또한 여수 등 일부 지역 논 200㏊가 침수돼 농작물 피해를 입었다.
김 지사는 “태풍이 소멸하더라도 여전히 많은 강우가 예상되니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 종료 시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며 “또한 농작물 침수 등 피해에 대해서도 현황 조사 등을 철저히 하고 복구가 신속히 완료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지난 18일 태풍 ‘다나스’가 접근해옴에 따라 시군에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고, 19일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짐에 따라 비상 1단계를 3단계까지 격상,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전직원 1/2 비상근무를 실시토록 했다.
도로․대교․해상교량에 대한 차량운행 통제와 상하수도․폐기물 처리시설․배수펌프장 등 예찰활동, 도립공원 출입통제, 산사태 취약지와 산림사업장 등 산림피해 대비 현장 확인 등 소관 부서별 대비 및 점검도 추진토록 했다.
태풍 ‘다나스’는 20일 낮 12시 30분께 진도 서쪽 50㎞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소멸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7-20 · 뉴스공유일 : 2019-07-20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전라남도가 7. 18.자 준국장급 이상 인사발령에 이어 7. 22.자 과장급 승진 및 전보인사를 발표하였다.
과장급 승진인사는 업무성과와 도정기여도, 승진후보 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했으며, 전보인사는 개인별 직무능력과 해당 실‧국장의 의견을 들어 배치했다.
아울러 도는 7. 29.까지 예정하고 있는 5급 이하 인사에서도 도정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업무성과와 직무능력, 경력사항 등이 잘 어우러지는 승진 및 전보인사를 추진할 전망이다.
인사발령사항 과장급(7.22.자)
【 과장급 승진 】- 28명
▲ 여성정책지원관 유미자 ▲ 사회재난과장 임춘모
▲ 중소벤처기업과장 박병훈 ▲ 문화자원과장 유영광
▲ 도립미술관개관준비단장 조영식 ▲ 농업정책과장 이귀동
▲ 친환경농업과장 유동찬 ▲ 토지관리과장 정애숙
▲ 희망인재육성과장 고미경 ▲ 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심우천
▲ 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장 박문영 ▲ 농업기술원 곤충잠업연구소장 김호혁
▲ 농업기술원 자원경영과장 서종분 ▲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 이해훈
▲ 동부지역본부 기후생태과장 이범우 ▲ 동부지역본부 환경관리과장 김상호
▲ 해양수산과학원 서부지부장 신운용 ▲ 도로관리사업소장 정권수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부장요원 김규웅 ▲ 전남테크노파크 파견 박용학
▲ 전남개발공사 파견 정윤수 ▲ 전남복지재단 파견 김정섭
▲ 전남평생교육진흥원 파견 조석훈 ▲ 전남환경산업진흥원 파견 강대선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파견 곽홍섭 ▲ 전남인재육성재단 파견 장정희
▲ 한국학호남진흥원 파견 이상권 ▲ 나주시 전출 박철원
【 전보 】- 20명
▲ 안전정책과장 박종필 ▲ 자연재난과장 정종태 ▲ 일자리정책과장 김차진
▲ 문화예술과장 정명섭 ▲ 식량원예과장 홍석봉 ▲ 해운항만과장 박종열
▲ 지역계획과장 정현인 ▲ 도로교통과장 이상훈 ▲ 자치행정과장 임윤섭
▲ 회계과장 박용일 ▲ 의회사무처 비서실장 이병용
▲ 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한병선 ▲ 농업기술원 운영지원과장 최청산
▲ 농업기술원 원예연구소장 이진우 ▲ 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장 손동모
▲ 농업기술원 농업교육과장 박철승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부장요원 정원기 ▲ 광주전남연구원 파견 유영수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 파견 김성훈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부장요원 김학송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7-20 · 뉴스공유일 : 2019-07-20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일본의 수출 규제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순천지역 경제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순천상공회의소 김종욱 회장과 회원사 6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간담회에서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0.4%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친 2008년 4분기에 –3.2%를 기록한 후 10년 만에 최저치인데다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 전남경제가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일본이 수출 규제한 반도체 제조에 사용하는 3개 품목(리지스트․불화수소․플루린 폴리이미드)은 전남도와는 직접적 관련은 없고 주력산업인 석유화학과 철강 분야에서도 아직까지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진단했다.
전라남도는 이번 일본 수출 규제가 장기화되고 화이트국가 제외 등으로 인해 규제 품목이 확대될 경우에 대비해 정부 대응 방안을 주시하며 전남의 석유화학, 철강 등 분야에 해당 품목이 존재하는 지 여부를 파악하고 대처 방안을 강구해나갈 계획이다.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석유화학․철강산업의 구조 고도화 등의 다각적인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의 근간이며 핵심 산업인 뿌리산업과 정밀기계․부품가공 산업 등을 집중 육성하고, 단순 가공 위주에서 벗어나 고부가․경량소재 산업 등으로 육성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4천300억 원에서 4천500억 원으로 확대,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1천300개 구축, 강소기업 36개 육성, 도내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참여 공공기관을 47개에서 66개 기관으로 확대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번 “일본 수출 규제에 따른 전남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앙정부의 대책에 발 맞춰 대책을 강구하겠다”며 “지역 경제계에서도 기업들의 피해 상황 파악 등 모니터링을 강화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7-19 · 뉴스공유일 : 2019-07-19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가 오는 19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2019년 해외항만개발 지원협의체 정기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협의회에는 한국항만협회, 항만공사, 건설업체, 해운물류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외항만개발 지원협의체는 해외항만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우리기업의 해외항만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출범한 민ㆍ관 협의체로 연 2차례 정기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해수부는 "그동안 정기협의회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해외항만시장 진출을 위한 사항들을 공유하는 창구역할을 해왔다"며 "이를 통해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30여 개 국가와 항만분야 협력을 강화해 왔으나 대규모 항만 건설 및 운영 사업 수주를 위해서는 여전히 극복해야 할 과제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정기협의회에서는 개발, 금융, 회계, 법률 관련 관계기관이 함께 모여 `해외항만개발 사업의 한계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코트라, 수출입은행 등 주요 해외시장 진출 지원기관들이 유관 기관 협력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협의회 개최에 앞서 열리는 간담회에서는 김양수 해수부 차관이 참석해 항만공사, 해운물류업체, 건설업체 등 주요 해외항만개발 관계자들과 해외항만개발사업의 성과 및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부와 민간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오운열 해수부 항만국장은 "앞으로도 해외항만개발 지원협의체를 통해 각 분야와 긴밀히 소통해 우리기업의 해외 진출 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정부도 우리기업의 해외항만시장 진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18 · 뉴스공유일 : 2019-07-18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영업신고도 하지 않고 콩국수를 판매하거나 1년 6개월이나 품질검사를 받지 않고 냉면 육수를 만들어 판매하는 등 양심불량 식품제조업체들이 경기도 수사망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 6월 12~18일 안산시, 평택시, 시흥시, 광명시, 안성시에 위치한 냉면, 콩국수 등 여름철 인기 식품을 판매하는 식당이나 제조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수사를 실시한 결과 6개소에서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영업허가 위반 3건 ▲원산지 위반 1건 ▲보존ㆍ유통 위반 1건 ▲품질검사 위반 1건이다. 특사경은 적발된 6개 업소를 형사입건하고 추가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시흥시 소재 A업체는 관할 지자체에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콩국수 등을 판매했으며, 또 다른 시흥시 소재 B업체와 안성시 소재 C업체는 영업장이 아닌 창고나 천막구조 가설건축물에 냉면육수 원재료와 냉면육수 등을 보관하다 적발됐다.
콩국수 식당인 안성시 D업체는 반찬으로 제공하는 김치 원료로 `중국산`과 `국내산` 고춧가루를 섞어 사용하면서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속인 사실이 드러났다.
안산시 소재 E업체는 냉장 보관해야 하는 식육을 임의로 냉동고에 보관하여 팔다가 적발됐고, 광명시 소재 F업체는 냉면육수의 원료인 소스류를 생산하면서 6개월마다 실시해야 하는 자가품질검사를 1년 6개월간 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한편, 경기도 특사경은 이번 수사 기간 동안 냉면육수, 냉메밀육수, 콩국물 등 여름철 상하기 쉬운 9개 유형 17개 제품을 수거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대장균, 식중독균 등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병우 특사경단장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식품과 관련된 다양한 형태의 부정ㆍ불량업소가 활동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도민 건강을 해치는 식품관련 범죄에 대해서는 상시적인 수사를 통해 불법행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18 · 뉴스공유일 : 2019-07-18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병무청은 18일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100여 개 대중문화예술기획업체를 대상으로 `병적 별도관리제도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병적 별도관리제도에 대한 소개와 병적별도 관리 대상자의 병역이행절차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병적별도관리 대상자인 연예인들이 주로 궁금해 하는 입영연기와 국외여행허가 제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들이 공정한 절차에 의해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병무청은 향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조해 오는 10월 30일까지 2200여 개의 대중문화예술기획업체를 대상으로 추가로 15회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예인들을 관리하는 대중문화예술관계자들과 소통을 확대해 유명 연예인들이 모범적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하는 등 반칙과 특권 없는 공정한 병역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18 · 뉴스공유일 : 2019-07-18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도로보수 등의 작업상황을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도로작업 스마트 알림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도로 작업자가 스마트폰 앱 `도로 작업관리 뚝딱 앱`으로 작업 전, 후 사진촬영을 하면 작업 위치정보가 전광판과 운전자 내비게이션으로 자동 전송되도록 하는 것으로 도로 운전자에게 전방의 도로보수 등 작업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수 있도록 하고 서비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경찰청, tbs 교통방송, 각 지자체 교통정보센터 등 유관 기관들과도 작업 상황을 공유한다.
도로 작업자 교통사고 상당수가 운전자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전방 도로작업 상황을 실시간으로 수집해 운전자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그간 도로 작업상황을 수집하는 절차가 자동화돼 있지 않아 다수의 현장이 누락되거나 위치나 시간정보의 정확성이 떨어지는 등 도로 작업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안내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국토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정보수집의 정확성을 제고하고 절차도 간편하게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폰 앱을 개발해 이용 대상자 교육 등을 완료하고 오는 19일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운전자에게 전방 도로 작업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 운전자와 작업자의 안전을 모두 확보하는 것이 이번 서비스의 핵심"이라며 "민간 내비게이션 서비스에서도 작업구간을 우회하는 새로운 경로를 안내할 수 있어 교통정체 해소와 이동편의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18 · 뉴스공유일 : 2019-07-18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수상레저 사고 발생 시 이용자에 대한 보상 등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해양경찰과 수상레저보험 관련 기관, 사업자가 머리를 맞댔다.
18일 해양경찰청은 지난 17일 오후 회의실에서 손해보험협회, 각 보험사, 수상레저사업장 운영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레저보험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상레저사업자는 종사자와 이용객의 피해 보전을 위해 사업에 이용하는 모든 기구에 대한 보험 가입 의무가 있다.
하지만 일부 수상레저기구에 대한 높은 보험료 부담과 함께 보험 적용 시 내수면과 해수면을 구분하지 않고 동일하게 보험료가 산정돼 사업장 운영자들에게 고충이 따랐다.
이에 따라 간담회에서는 수상레저사업 보험 가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보험사와 수상레저사업자 간 우수 사업장 보험료 할인 등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건전한 수상레저 문화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18 · 뉴스공유일 : 2019-07-18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북상함에 따라 직ㆍ간접 영향권에 속한 지역의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1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사전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 현장기술지원단`은 농진청과 도농업기술원, 시ㆍ군농업기술센터의 농업전문가 27명으로 구성, 9개 반으로 나눠 각 지역에 파견된다. 폭우와 강풍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과수, 고추ㆍ참깨ㆍ콩 등 주요 밭작물, 벼, 농업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관리요령을 전파할 예정이다.
태풍으로 인한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서둘러 물길(배수로) 정비와 노후 시설물을 보강해야 한다. 벼는 물꼬와 논두렁을 점검하고, 밭작물은 쓰러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주시설을 튼튼히 세운다. 과수는 나무가 쓰러지거나 가지가 부러지지 않도록 지주와 받침대를 보강하고, 가지를 유인해 고정한다.
아울러 비닐하우스와 같은 농업시설물은 비닐 점검과 신속한 보수를 실시하고, 강풍에 날아가지 않도록 기초강화를 위한 보조지지대를 보강한다.
정준용 농진청 재해대응과장은 "현재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이동경로가 유동적이기 때문에 직접 영향권에 든 지역 외에도 태풍 피해예방을 위한 사전관리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18 · 뉴스공유일 : 2019-07-18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은 18일 국회도서관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및 국토교통위원회와 공동으로 `목조건축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목조건축을 통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활성화 및 제도개선`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목조건축 관련 협회와 전문가, 학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목조건축과 생활문화의 변화 ▲ 목조건축 기술과 정책개발 방향 ▲목조건축 필요성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목조건축 관련 기술 계승과 후계자 육성, 건강하고 질 높은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전문가 및 유관단체를 중심으로 `목조건축정책포럼`을 창립했다.
이종수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목재는 가볍고 유연하고 무독성이며 날씨변화에 습도조절을 하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면서 "목재제품정보를 체계화하고 목조주택 표준설계도를 보급하는 등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18 · 뉴스공유일 : 2019-07-18 · 배포회수 : 9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민이 많이 이용하는 백화점, 쇼핑몰, 아울렛 등 대규모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화재ㆍ침수 등에 대한 위기대응체계를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에는 총 연면적이 5000㎡ 이상인 판매ㆍ문화ㆍ숙박시설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이 모두 594개가 있다. 도는 이 가운데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표본점검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이들 다중이용시설의 화재ㆍ침수 등에 대비한 위기상황 대응조직 체계구축, 위기상황 발생 시 구성원들의 역할지정, 위기상황 단계별 대처방법 숙지, 그리고 위기상황 매뉴얼에 따른 훈련이행 여부 등이다.
도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요한 사항은 기간을 정해 보완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의무 불이행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 밖에 도는 점검결과를 토대로 제도개선 사항을 마련 행정안전부에 건의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송재환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다중이용시설은 항상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어 언제든 안전사고 등 재난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사전 예방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18 · 뉴스공유일 : 2019-07-18 · 배포회수 : 9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서울시는 17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25일간 강원 양양군 광진리 큰바다해수욕장에서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장애인 해변캠프는 서울시에 거주 중인 장애인과 가족, 단체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2박 3일 동안 1인 당 2000원의 이용료로 즐길 수 있다.
광진리 큰바다해수욕장은 깊지 않은 수심에 넓은 백사장이 특징으로, 배후 소나무 숲이 드리운 천연 그늘막이 있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휴식처다. 행사기간 동안에 1인 당 2000원에 숙박용 텐트ㆍ물놀이 안전용품ㆍ온수샤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용 텐트 야영공간과 휠체어, 베개, 이불도 무료로 제공된다.
지난 25년 간 누적 인원 24만 명이 방문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장애인 해변캠프는 1일 최대 40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캠프에서 해변까지 휠체어로 이동할 수 있는 휠체어 통행로(바닥 팔레트)와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하고 가족샤워장ㆍ시각장애인 안내촉지도 등 편의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화기ㆍ온수 보일러ㆍ해충 퇴치기ㆍ심장제세동기 등을 설치, 이용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캠핑을 도우며 24시간 상주하는 4명의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해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안전사고 발생 시에는 행사를 관리하는 현장 운영본부에서 119 양양소방서와 현남면 보건지소와의 긴밀한 협력을 구축, 응급처치 및 환자 이송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물놀이 이외에도 해변문화축제로 노래자랑대회ㆍ해변 보물찾기ㆍ해변 시네마ㆍ페이스페인팅ㆍ가족사진촬영ㆍ수영강습ㆍ수상안전 교육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가정식 식당과 간이매점 등 편의시설이 입점해 먹거리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조경익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불편함 없이 여름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장애인 해변캠프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고 돌아가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17 · 뉴스공유일 : 2019-07-17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실패의 경험을 공유하고 실패와 재도전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공모전이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과거 실패를 겪은 재창업 기업인들의 실패 경험을 공유하고, 재도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9 재도전 인식개선 공모전`을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수상자 15명에게는 중기부 장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상장과 함께 최고 1000만 원의 상금과 2020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 신청 시 가점 등 재기를 위한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재창업자 또는 재창업자는 과거 창업실패 사례 및 재도전 경험담과 재창업 아이템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실패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재도전 캐치프레이즈`와 `재도전의 날 일자` 공모전도 함께 추진된다.
재도전 캐치프레이즈 부문은 실패와 재도전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재도전 문화를 확산 시킬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 핀란드의 `실패의 날(Day for Failure)`과 같이 실패 경험을 터놓고 공유하자는 취지로 재도전의 날 일자 공모도 함께 추진된다. 실패와 재도전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날짜를 정하고 그 날에 담긴 의미를 설명하면 된다.
중기부는 국민과 함께 재도전 응원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홍보 전문가 평가와 더불어 국민 투표 결과도 평가에 반영할 예정이며, 캐치프레이즈는 중기부가 추진하는 재도전 인식개선 사업 전반에 활용할 계획이다.
원영준 중기부 성장지원정책관은 "실패해도 괜찮다는 인식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인식개선 노력과 함께 우수한 재기기업인들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17 · 뉴스공유일 : 2019-07-17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소방청은 이달 15일 소방사다리차 운용사 첫 자격시험에 20명이 응시해 18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사다리차 운용사 자격시험은 고층화재의 대응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특수소방차인 고가사다리차와 굴절차의 운용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자격시험에는 35시간 이상의 소방사다리차 전문교육과정을 수료한 소방공무원 20명이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에 응시해 각각 70점 이상 득점한 18명이 최종으로 합격했다.
필기는 소방사다리리차의 유압, 전기 등에 대한 관리와 안전조치방법 등에 대해 객관식으로 평가했다. 실기는 소방차량 주행능력, 고가사다리차 조작능력, 굴절사다리차 조작능력, 수동조작 및 비상 대응능력 등 4개 분야의 조작능력을 실제차량으로 평가했다.
이번 시험을 통해 대형특수 소방차 운전과 조작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소방사다리차 운용사는 각 시ㆍ도별 특수차량을 운전하는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박성열 소방청 장비기획과장은 "소방사다리차 운용사 전문자격시험을 올해 12월까지 총 32회를 실시하고 2021년까지 소방사다리차 운용에 필요한 1300여 명 전체가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17 · 뉴스공유일 : 2019-07-17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꿀벌과 양봉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7일부터 이달 31일까지 2주간 전북 전주시 농업과학관에서 `꿀벌이 만드는 육각형 세상 특별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꿀벌나라 이야기`, `꿀벌이 주는 선물`, `꿀벌이 사라진다면` 등을 주제로 전시 영역과 체험 영역으로 진행된다.
`꿀벌나라 이야기`는 꿀벌 집안의 구성원들이 가훈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구성해 재미를 더했다.
농진청에서 개발한 꿀 생산 우수 품종 `장원벌`과 낭충봉아부패병 저항성 품종 토종벌 `한라벌`도 전시된다. `꿀벌이 주는 선물`에서는 꿀, 봉독, 화분 등 다양한 양봉산물과 양봉산물을 활용한 가공품을 전시한다.
`꿀벌이 사라진다면`에서는 화분매개 등 꿀벌의 가치와 공익적 효과를 소개하고 화분 매개로 생산되는 과일을 소개한다. 또한, 양봉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스마트 양봉, 고정양봉과 융복합 산업 등에 대한 내용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이들을 대상으로 벌집 구조와 꿀벌 가족을 알아보는 ▲퍼즐 맞추기 ▲여왕벌 찾기 ▲꿀벌 알 관찰하기 ▲채밀기 돌려 꿀 모으기 ▲꿀 시식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조남준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잠사양봉소재과장은 "이번 전시로 많은 사람이 꿀벌을 더욱 친밀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쉽고 재밌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전시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17 · 뉴스공유일 : 2019-07-17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 동해어업관리단 조업감시센터는 17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동해어업관리단에서 미래 원양어업에 종사할 오션폴리텍(해기인력 단기양성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불법어업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양어선에 승선하게 될 오션폴리텍 교육생 29명을 대상으로 하며, 원양수역에서 조업하기 전 알아야 할 국제사회의 불법어업 규제와 한국의 조업감시방법 등 기존 교과과정에서 배우기 어려운 준법조업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특히,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불법어업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조업감시시스템 및 전자조업보고 단말기 사용 시연 등을 통해 조업감시센터의 불법어업 관리ㆍ감독체계를 현장감 있게 교육할 계획이다.
이세오 해수부 동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나라가 준법어업 관련 국제규범을 선도하는 모범 어업국이 될 수 있도록 미래의 원양어업 인재들과 현직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불법어업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17 · 뉴스공유일 : 2019-07-17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조달청이 올해 상반기 국가의 예산ㆍ기금으로 시행하는 대규모 사업에 대해 총 3조158억 원의 총사업비 관리 대상 사업의 단가적정성 검토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조달청이 적정성 검토결과를 기획재정부와 각 발주기관에 통보하면 기획재정부의 최종 조정을 거쳐 총사업비가 확정될 예정이다.
단가 적정성 검토는 해당 사업의 ▲실시설계 가격 ▲물가변동 가격 ▲설계변경 가격 등 사업추진 단계별로 발생하는 단가의 적정여부를 검토하고 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올 상반기 수행한 실시설계 단가적정성 검토는 대구광역시 수요 `다사~왜관 간 광역도로 건설사업` 등 1조8723억 원(36건) 규모다.
물가변동으로 인한 계약금액 조정은 8950억 원(1298건), 설계변경 단가적정성 검토는 2485억 원(19건)이다.
특히, 조달청은 실시설계 단가적정성 검토(1조8723억 원)를 통해 1188억 원의 사업비를 조정(증액 404억 원, 감액 784억 원)했다.
조달청은 하반기에도 세종-안성 간 고속도로 건설공사(2조9000억 원) 등 5조4000억 원 상당의 사업단가 적정성 검토를 통해 대규모 사업의 총사업비가 합리적으로 조정ㆍ관리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 할 계획이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단가 적정성 검토 시 재정지출의 효율성 제고뿐만 아니라, 공사별 적정공사비 반영으로 시공 품질을 높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총사업비 관리 대상공사의 원가를 구성하는 각 비목별 단가가 기준에 맞게 적용될 수 있도록 가격관리를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17 · 뉴스공유일 : 2019-07-17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가보훈처(이하 보훈처)는 한국전쟁 참전국인 태국 현지에서 대한민국과 태국 참전용사 후손 교류의 장인 비전캠프를 내일(18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훈처 관계자는 "이번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태국 보훈병원과 참전부대를 방문하고 전사자 묘역을 참배하며 참전용사 가정을 위로ㆍ방문해 참전용사 후손이라는 공통점을 매개로 국경을 넘는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캠프 참가자는 국내 대학생 16명과 태국 참전용사 후손 대학생 16명, 총 32명으로 이뤄진다. 특히 국내 참가자 중 3명이 6ㆍ25 참전유공자의 손자녀로 오는 22일 태국 참전용사 위로연에서 할아버지에게 전해들은 참전 이야기를 태국 참전용사들에게 전하는 시간을 통해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준비 단계부터 학생들이 직접 일정을 기획하는 참여자 중심 프로그램으로 특별히 운영된다. 오는 20일에는 방콕 시내에서 한-태국 학생 전체가 참여하는 `참전용사 감사 플래시몹(Flash mob)`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22일에 개최되는 `태국 참전용사 및 가족 초청 오찬`은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감발표, 참전스토리 소개, 공연 및 선물 증정 등 학생들이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보훈처는 유엔참전국과 지속적인 교류ㆍ협력을 위해 매년 유엔참전용사 후손을 초청해 국내 대학생과 평화캠프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특히 작년부터는 참전국 현지를 방문해 후손과 함께 비전캠프를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보훈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엔참전국과의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유엔참전용사 후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17 · 뉴스공유일 : 2019-07-17 · 배포회수 : 9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방부가 장병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올 상반기 추진한 군 인권정책의 주요 성과를 평가하고 하반기 운영 계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17일 국방부는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박재민 국방부 차관 주관으로 `군 인권정책회의 및 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 인권정책회의`는 장병 인권정책의 추진 강화를 위해 지난해 `군 인권업무 훈령`에 근거를 마련한 이후 최초로 개최되는 회의이며, 이번은 민간 전문가 자문기구인 군 인권자문위원회와 합동으로 실시된다.
이날 회의에는 박경수 국방부 법무관리관, 이동호 고등군사법원장, 이수동 국방부검찰단장, 육ㆍ해ㆍ공군ㆍ해병대 법무실장, KIDA 김광식 박사 등 국방부 및 군 관계자와 김향규 국가인권위원회 군인권조사과장, 조덕현 국민권익위원회 국방보훈민원과장 등 관계부처 과장, 군 인권자문위원이 참가한다.
군 인권정책회의에서는 국방부 및 각 군 등이 실시한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영상편지 등 인권 콘텐츠 제작 ▲인권 모니터단 및 서포터즈 운영 ▲해병대 인권송 제작 공모 등 2019년 상반기 인권정책 추진 주요성과를 평가하고, 이어서 우수 인권교관의 강의 시연과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군 인권자문위원회에서는 ▲군 인권업무 훈령 개정안 ▲군 사법개혁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전략 ▲군 인권 콘텐츠 제작 안(군 인권 엠블럼ㆍ캐릭터, 군 인권송, 장병 인권선언문 등)에 대해 자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번 군 인권정책회의 및 군 인권자문위원회 합동 개최를 통해 2019년 상반기 인권정책 주요성과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군 관계자는 물론 외부 전문가와 공유하고 평가함으로써 장병 인권보호제도를 점검하고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재민 차관은 "자율과 책임에 입각한 인권존중의 병영문화 조성에 더욱 힘써 줄 것과, 장병 인권보호를 위한 군 사법개혁 관련 개정 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17 · 뉴스공유일 : 2019-07-17 · 배포회수 : 9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