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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외교부가 후원하고 세종연구소와 제주평화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2018 동북아평화협력포럼`이 오는 2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1.5트랙)로, 역내 주요국(미국ㆍ중국ㆍ일본ㆍ러시아ㆍ몽골) 및 역외 대화파트너(호주ㆍ뉴질랜드ㆍEUㆍASEANㆍOSCE)의 정부ㆍ기구 대표와 민간 인사들이 참석해 ▲동북아 다자협력대화 ▲초기단계에서의 신뢰구축조치 ▲`동아시아철도 공동체` 실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외교부는 윤순구 차관보 주재로 이번 포럼에 참석하는 정부ㆍ기구 대표들을 대상으로 `정부간 협의회`를 같은 날 개최해 역내 다자협력 증진 방안 및 `동북아평화협력 플랫폼`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올해 세 차례의 남북 정상회담 및 북미 정상회담 개최 등 동북아 정세가 진전되고 있는 상황에서 역내 국가들의 다자협력 모멘텀을 유지하고 신뢰구축 및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 노력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대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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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오는 27일 케냐 나이로비 힐튼호텔에서 `해양수산 국제협력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아울러 오늘(26일)부터 28일까지 케냐 나이로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케냐와 캐나다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지속가능한 청색경제 고위급회의`가 열린다. 청색경제는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자연을 중심으로 기술을 개발하는 `청색기술`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경제를 실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해수부는 청색경제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이 회의에 참석하며 27일에는 회의의 공식 부대행사로 `해양수산 국제협력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청색경제 우수사례와 국제협력(Best Practices of Blue Economy and International Cooperation)`을 주제로 열린다. 콘퍼런스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케냐, 기니, 세네갈 등 아프리카 국가 및 유엔세계농업식량기구(FA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기구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의 국내외 해양수산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유엔세계농업식량기구(FAO) 마누엘(Manuel Barange) 국장의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한 청색성장의 역할`에 관한 발표를 시작으로 ▲청색경제의 부상과 해양수산정책 ▲청색경제와 혁신적인 해양과학기술 ▲해양수산자원의 이용ㆍ보전 ▲해운ㆍ항만의 미래 ▲우리나라의 개발경험 공유 등 5개 세션을 통해 논의가 진행된다. 각 세션에서는 해수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수산자원관리공단(FIRA), 한국항만협회 등 국내 관계자들이 우리나라의 해양수산 혁신성장 정책을 소개하고,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에 적합한 해양수산 정책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전 지구적 대응이 필요한 청색경제의 행동전략도 함께 논의한다. 아울러 해수부는 고위급회의에 참석한 주요 국가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과 개별 면담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색경제 실현방안과 해양수산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국제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동엽 해수부 국제원양정책관은 "지속가능한 청색경제 실현의 중심축은 해양수산 분야"라며 "이번 콘퍼런스에서 청색경제 실현을 위한 의미 있는 전략과 실행계획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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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겨울철 놀이공원 내 이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와 2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중소 유원시설업체 대상 안전관리 기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기술 지원 대상은 192개 일반유원시설업체다. 바이킹, 디스코팡팡 등 안전성검사 대상 유기기구를 1종 이상 운영하고 있거나 사업 규모가 크지 않아 안전관리자 외에 전문기술 인력을 채용하지 못하는 등 일상적인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를 중심으로 선정됐다. 특히 2014년 이후 발생한 유원시설업 사고 78건 중 54건(69%)이 일반유원시설업에서 발생했다. 종합유원시설업과 기타유원시설업에서는 각각 14건(18%), 10건(12.8%)이 발생한 것으로 지자체에 보고된 바 있다. 이번 안전관리 기술 지원 사업을 위해 유원시설협회는 대규모 놀이공원에서 10년 이상 정비 업무를 담당한 국가기술자격 기사 등 업계 전문가 20여 명을 초빙해 지원단을 구성함으로써 종합유원시설업체의 체계화된 안전관리 기술이 업계에 공유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현행 안전성검사 대상 유기기구는 연 1회 이상 검사를 받고 있지만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상시적인 안전관리 체계가 더욱 강화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번 `안전관리 기술 지원` 사업을 통해 놀이공원 내 탑승기구 고장 시의 올바른 정비 방법뿐만 아니라 놀이기구 사고 징후 등 일상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사항을 중점적으로 기술을 이전해 놀이공원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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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방부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와 서울역사에서 `장병 취업지원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26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청년장병 SO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인식 개선 및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속가능한 사업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채용박람회 개최 ▲역내 취업 상담부스 설치 ▲청년장병 드림열차 운영 등 장병 취업지원을 위해 공동협력하게 된다. 중진공은 취업 상담부스에 컨설턴트를 파견하고 `청년장병 드림열차` 운영 시 열차 내 1:1 취업상담과 지역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레일은 역 안에 취업 상담부스를 설치하고 `청년장병 드림열차` 배차 및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채용박람회, 청년장병 드림열차 등에 많은 장병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ㆍ홍보에 협력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주석 국방부차관, 오영식 코레일 사장,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채용박람회 및 취업 상담부스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이날 첫 운행을 개시하는 `청년장병 드림열차`를 찾아 환송 행사를 가졌다. 열차에 탑승한 290여 명의 장병들은 이동 중 취업 특강 및 1:1 취업상담을 받고 지역 중소기업을 탐방하게 된다. 서주석 국방부차관은 "청년장병 드림열차는 장병들이 취업 상담부스를 쉽게 찾고,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해 취업 정보를 획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코레일 및 중진공과의 협력이 장병들에게 취업 고민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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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지난 11월 23일, 동물복지연구원 설치의 근거를 마련하는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현행 「동물보호법」은 동물에 대한 학대행위를 방지하는 등 동물의 생명보호 및 복지 증진을 꾀하고, 동물의 생명을 존중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동물복지에 관한 시민의식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사회 전반적인 제도나 실행 수준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또한 다양한 이해관계가 충돌하고 있어 갈등을 조율할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이에 대한 대응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동물보호법」 개정안은 동물복지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연구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동물복지 연구원 설치의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는 동물복지 정책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학계·산업계·시민사회 등이 참여할 수 있는 대화와 숙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동물복지연구원을 설립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에 따른 것.   황주홍 위원장은 “동물복지연구원의 설립을 통해 정부·시민단체·산업계·전문가 사이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한다면 동물복지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라며 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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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경기북부 10개 시ㆍ군이 함께 상생발전에 의기투합하기로 약속했다. 23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북부 10개 시ㆍ군 단체장ㆍ부단체장들과 함께 23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상생ㆍ협력 협약서`에 서명하며 "다가올 남북평화 교류 협력 시대에 경기북부가 중심적 역할을 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저의 의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이성호 양주시장, 박윤국 포천시장, 최용덕 동두천시장, 김성기 가평군수, 김광철 연천군수, 지성군 남양주 부시장, 이대직 파주 부시장, 예창섭 구리 부시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재명 지사는 "기회는 공정하게 주어져야 하고, 각자 기여한 만큼 몫이 정당하게 보장돼야 사회가 발전한다. 이는 사람뿐만이 아니라 지역도 마찬가지"라며 "이제는 특정지역이 다른 지역을 위해 희생당하거나 다른 지역을 희생삼아 부당한 혜택을 누려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그간 분단 상황이 북부발전의 족쇄였고 부당한 불이익을 받는 이유였다면, 새로운 남북관계는 경기북부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가올 평화교류협력 시대에 경기북부가 중심이 되고, 지역발전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도가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 지사는 특히 후보시절부터 강조해온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지론을 밝히며 "경기도와 경기북부 10개 시ㆍ군이 힘을 합쳐 `공정한 경기도`, `균형발전 하는 경기도`, `도민의 삶의 질이 어느 광역지방정부보다 높은 경기도`를 만드는데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협약은 경기도와 북부 10개 시ㆍ군이 일방적 관계가 아닌 상호존중과 협치를 바탕으로 한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실질적인 경기북부 발전을 이끄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도와 10개 시ㆍ군은 민선 7기 3대 도정 키워드인 `공정`, `평화`, `복지`를 중심으로 경기북부의 공정한 발전과 평화기반 조성,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 ▲특별한 희생 지역에 대한 특별한 지원 대책 협업 ▲낙후지역에 대한 전략산업 개발 및 추진 ▲평화기반 조성 위한 공동 연계 및 대응 ▲도민 복지 증진 위한 정책 발굴 및 추진 등이 포함됐다. 도와 10개 시ㆍ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제 북부 도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과 사업들을 개발, 연계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성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도 대표단의 방북과 북한 고위급 인사들의 방도 등 지자체 차원의 남북교류 훈풍이 부는 만큼, 과거 분단과 대결로 많은 희생을 감내해온 경기북부가 새로이 발돋움 하는 기회로 살리겠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1-23 · 뉴스공유일 : 2018-11-2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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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환경부는 2020년 완료를 목표로 `페루 리막강 통합수자원관리체계 구축 사업`을 현지 정부와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리막강은 페루의 수도 리마를 관통하며, 길이는 127km이고 상류 유역 넓이가 우리나라 금강 상류 대청댐의 1.1배인 3504k㎡에 이른다. 작년 기준으로 연평균 강수량이 385mm이며 수변 지역의 난개발 및 폐수 무단 방류 등으로 심각한 수질 오염 문제를 겪고 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 호우로 홍수도 자주 발생한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리막강의 수질 오염과 홍수 피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2015년 3월 우리 정부의 `페루 리막강 복원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을 시작으로 2016년 10월 관측망 및 통합수자원정보센터 설치 등 통합수자원관리체계 구축을 우선 추진키로 우리나라와 폐루 정부가 합의함에 따라 진행되는 후속 사업이다. 이 사업의 추진을 위해 환경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자금 약 50억 원과 페루 정부의 재정 약 17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우리나라의 물관리 관련 중소기업 2곳(평화엔지니어링, 비츠로씨앤씨)의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한다. 이들 컨소시엄은 지난 10월 31일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양국 정부 인사 및 사업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착수 보고회를 갖고 `리막강 통합수자원정보센터`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리막강 통합수자원정보센터`는 유량 및 수질 관측소를 기반으로 리막강의 유속, 수위, 수질 등의 각종 정보(DB)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리막강 유량 및 수질 관측소는 총 10곳을 설치할 예정이며 지난 10월부터 착공해 2020년 10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막강 통합수자원정보센터`에는 리막강의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분석하기 위해 사물통신(M2M) 등의 첨단 정보통신 기술이 도입된다. 아울러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 장비도 투입될 예정이다. 박하준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한국과 페루간 물 분야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에게 페루 및 중남미 진출의 발판이 확보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정부에서 수립한 페루 리막강 복원 마스터플랜의 후속 사업 추진을 위해 페루 정부와 협력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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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주요 통상 현안에 대한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의 목소리를 듣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대회가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통상교섭본부는 `제2회 통상정책 토론ㆍ논문발표대회`를 오늘(23일) 연세대 백양누리홀에서 대학ㆍ대학원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1회 대학생 통상정책 토론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논문발표대회가 신설됐고, 통상 분야 취업 및 해외 창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을 위하여 전문가 강연 및 멘토링을 포함한 `잡 콘서트`가 추가됐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21개교, 32개팀이 참여한 토론대회는 주요 통상 현안인 `한국의 포괄적ㆍ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여부`를 놓고 열띤 공방을 벌였다. 대학생과 대학원생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논문발표대회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포용적 통상 ▲디지털 통상 ▲서비스 통상 등을 주제로 사전응모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을 대상으로 결승전을 진행했다. 대학생 부문은 `통상환경 변화와 포용적 통상`을 연구한 한양대(강경도 외 2인)팀과 `디지털 콘텐츠 통관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건국대(박승화)팀이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대학원생 부문은 `한국 공적개발원조(ODA)와 포용적 통상`을 분석한 성균관대(공정호 외 1인)팀과 `한류와 새로운 통상 패러다임`을 다룬 연세대(김영욱)팀이 우승을 다퉜다. 함께 진행된 `잡 콘서트`는 ▲jtbc `비정상회담` 출연으로 지명도가 높은 방송인 타일러 라쉬 ▲미키김 구글 아시아ㆍ태평양 총괄전무 ▲박동화 전 서라벌음대 교수 등이 연사로 나서 글로벌 리더가 되기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현종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보호무역주의가 고조되고 통상 패러다임이 바뀌는 상황에서 통상 전문가는 국운을 좌우하는 존재"라며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안주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도전정신과 집념, 애국적 분노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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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는 오는 27일 군산을 시작으로 29일 김제, 다음달(12월) 5일 부안, 12일 전주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알리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지역주민 약 1200여 명(지역별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사업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전라북도가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 계획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서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방조제 내측 태양광 중심의 3GW급 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한 새만금 내부개발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설명한다. 아울러 새만금개발청장이 직접 주민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전라북도와 함께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 사업추진 과정에서도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1-23 · 뉴스공유일 : 2018-11-2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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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광주 서구을)이 선거제 개혁에 소극적인 민주당의 태도와 관련해 "지금까지 정부여당은 하는 시늉만 하고 있는 것 같다. 정치개혁도 문재인 정부에서는 물건너 간 것으로 보인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천정배 의원은 23일 오전 열린 민주평화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이 되시기 전부터 기회 있을 때마다 '민심그대로 선거제', 대통령의 말씀대로 하면 정치적 민의를 정확하게 대변할 수 있는 선거제도를 만들자고 하셨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천정배 의원은 최근 당 부설 민주평화연구원에서 개최된 황성현 인천대 교수(한국재정학회 회장, 참여정부 당시 조세재정연구원장)의 강연을 인용하며 "충격적이다. 문재인 정부가 재정은 크게 확대하면서도 이명박 정부처럼 감세를 하려 하고 있다. 그 결과는 재정건전성을 위협할 뿐 아니라 복지 등의 지출도 앞으로 지속가능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강연에서 황성현 교수는 "문재인 정부의 2018년 세제개편안의 세수효과는 전년 대비 -2.5조원, 5년간 누적효과 -14.3조원"이라며 "증세정책을 제대로 추진하지 않으면 2022년에는 우리가 경제위기 기간을 제외하고는 겪어보지 못한 GDP 3% 수준의 재정적자를 경험하게 된다"고 경고한 바 있다.   천정배 의원은 이어 "사실은 국정의 모든 분야에서 이제 문재인 정부의 개혁은 물건너갔다는 느낌을 받는다"면서 "2년 전 추운 겨울 광장에서 고생하면서 새로운 세상, 우리 사회의 낡은 질서를 전면적으로 바꾸기를 희구했던 많은 촛불민심의 바람은 일장춘몽이 된 것 같다"고 개탄했다.   끝으로 천 의원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 촉구한다"면서 "정치개혁, 재정개혁, 지금 여러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국민들이 바라는 개혁에, 초심을 확실하게 간직하면서 적극적으로 나서 주길 마지막으로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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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효천1지구와 용산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주민들과 빚어진 집단 분쟁을 일거에 해소해 민원 해결사다운 면모를 보였다. 일부 민원의 경우 사업 시행자인 LH측과 주민들이 장기간 대립각을 세워 갈등의 골이 더 악화될 상황이었으나, 남구민의 대변자로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강력하게 주장해 분쟁의 씨를 정리했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남구 및 LH 광주전남지역본부‧광주도시공사 민원해소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식에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노성화 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유광종 광주도시공사경영본부장, 각종 도시개발사업으로 갈등을 빚은 임정마을 및 입암마을, 압촌마을, 봉선동 모아엘가 아파트 주민들, 사회복지시설 소화자매원 관계자, 지방의원 등 200여명 가량이 참석했다. 2년 넘게 이어진 갈등은 김병내 구청장이 LH를 상대로 주민들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설명했고, 기존 입장을 고수했던 LH측도 원만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요청한 마을회관 신축과 임정2길 연결도로 개설 사업 등을 추진키로 하면서 일단락됐다. 유사한 사례로 LH와 갈등을 빚었던 입암마을 주민들도 김병내 구청장이 취임하면서 요구 사항을 해결할 수 있었다. 최근에는 용산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봉선동~용산동간 도로개설 문제로 모아엘가 입주민들과 장애인 생활시설인 소화자매원이 LH와 갈등을 빚었으나 이 또한 LH에서 주민들의 입장을 100% 수용하면서 해결점을 찾았다. 그간 수차례에 걸친 간담회에도 불구하고 접점 찾기는 실패로 돌아갔으나, 김병내 구청장이 방음터널 설치와 안전진단, 피해보상 등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LH측에 강력히 요구하는 리더십을 발휘해 이 문제 역시 원만하게 매듭지었다. 봉선동 모아엘가 주민들과 압촌마을 주민들은 이날 민원 해결에 앞장서 준 김병내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참여 민주주의와 지방분권이 강화되는 현 시대를 감안하면 갈등은 끊이지 않을 것이다. 주민의 대변자라는 마음가짐과 과거 광주시청 직소민원실장 경험을 되살려 주민들의 편익증진과 불편사항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불편을 참고 인내해준 주민 여러분들과 대승적 차원에서 용단을 내린 LH와 광주도시공사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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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0일 민선7기 제2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를 영광군청에서 개최하였다.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전남 시군 간 소통과 교류협력 증진 및 공동 현안 사항에 대한 대안 마련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민선7기 들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협의회는 전남 22개 시장․군수 등이 한자리에 모여 전남의 상생발전을 위한 공통 과제를 논의하였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단절된 남북교류 재계를 위한 전남 시․군 차원의 참여 방안이 논의 되었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아울러,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비 지원 등 14건의 안건을 논의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민선7기 지역 현안을 함께 공유하면서 어려움 해결을 위한 지혜를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으며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한 영광군의 포부를 밝히며 전남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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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도의회의 2019년 도 예산안 심의 시 적극적인 설명으로 의회와 집행부 간 ‘동반 도정’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국고 확보 및 정부 R&D사업과 각종 공모사업 유치 활동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도의회의 2019년 도 예산안 심의에서 사업의 당위성 등을 잘 설명하라”며 “앞선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비판적인 것도 수용할 것은 과감히 수용하는 등 지역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동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국회의 2019년 정부예산안 법정 처리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전남 현안과 관련된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며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한 각 부처의 R&D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도 자체 사업 발굴뿐만 아니라, 지역 대학이나 기업이 발굴한 아이템에 대해서도 협업을 통해 함께 유치노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2019년 정부 공모사업 역시 150여건을 발굴해 각 분야별 맞춤형으로 준비하고 있는데, 가능한 많은 사업을 유치하도록 전문가 자문, 지역 국회의원 등과의 공조체계 등을 강화하라”며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팜 추가공모에 반드시 선정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다독였다.   또, 김 지사는 “최근 겨울철새의 분변에서 저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우리나라와 인접해 교류가 많은 중국에서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발생해 우려를 낳고 있다”며 “올 겨울 AI를 비롯한 가축 질병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청소년 인구교육 애니메이션 제작에 대해 “2천만 원의 적은 비용으로 결혼․가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유도하고 저출산 문제도 공유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는 것은 가성비가 높은 시책으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면 좋겠다”며 “관건은 콘텐츠이므로, 교육청과 협의해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 대학의 관련 학과 전문가 자문도 받아 알차게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투자유치와 관련해선 “올 들어 120여 기업과 4조 2천억여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해 3천여 명의 새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투자 기업들이 전남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생각해 투자를 결심했다고 말하는 만큼, 이들이 전남에서 성장체계를 만들도록 현장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하고, 도를 비롯한 공공기관에서 우선구매를 통해 판로를 확보해주는 등 체계적 지원을 해나가자”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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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광주 서구을)이 전날 전국법관대표회의의 탄핵 촉구 결의와 관련해 "반드시 탄핵소추가 이뤄져야 한다. 왜냐하면 사법농단이라는 것은 법관이 자기 직무를 무너뜨리고 스스로 사법부의 독립성을 포기하면서 헌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다.   천 의원은 20일 YTN 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중대한 헌법위반 행위를 한 법관에 대해서는 헌법이 탄핵하도록 하게 돼 있다. 그래서 그 헌법상의 절차를 제대로 밟아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한 "정식 절차에 의해서 해결을 해야만 앞으로도 이런 사법농단 행위가 다시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대법원이 특별재판부 구성 요구를 위헌이라고 주장한데 대해서 천 의원은 "대법원이 형식적으로는 그렇게 말할 수 있겠지만 왜 특별법을 만들겠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자기성찰이 없어 보인다"면서 "대법원장과 그 수뇌부가 앞장서서 사법농단의 전현직 법관들에 대한 재판을 공정하게, 아무리 동료였다 하더라도 그런 것과 관계없이 사심 없이 할 수 있다 하는 그런 방안을 내놔야 한다. 그 점이 굉장히 미흡해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천 의원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어제 전국법관대표회의에서도 그런 걱정이 많이 있었을 것 같다. 좋은 방안이 나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경찰 수사와 관련해 천정배 의원은 "경찰의 수사태도에 대해서 한 가지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여권의 주류라고 할 수 있는 김경수 경남지사 건에 대해서는 경찰이 매우 엉성하게 수사를 한 반면, 여권의 비주류라고 볼 수 있는 이재명 지사에 대해서는 훨씬 가혹하게 수사를 했다. 이렇게 경찰이나 검찰이 편파적인 태도로 수사하는 것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천정배 의원은 "이 지사 측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서 현재로서는 예단할 일은 아니다. 또 기소가 된다면 법원이 증거를 면밀히 검토해서 판단해야 할 사안"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천 의원은, 이재명 지사가 "경찰이 진실보다 권력을 선택했다"라고 언급한 데 대해 "아주 공감이 가는 측면이 있다"면서 "같은 여권의 거물인사에 대해서도 (경찰의 수사)잣대가 다른데 반대로 야권이라든가 권력에서 먼 약자들에 대해선 어떻게 하겠느냐"고 우려를 표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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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다큐멘터리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상영시간 59분, 감독 정진호) 상영회가 19일 국회에서 개최된다. 민주평화당 천정배 의원실과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는 이 상영회는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이 다큐는 현재 대전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내 골령골에서 벌어진 한국전쟁 당시 군경에 의한 학살과 암매장을 다루고 있다.   당시 총살 집행 책임자의 1인이었던 총남도경찰국 사찰주임은 "처형대상자들을 순번대로 10명씩 구덩이 앞에 엎어놓고 물러났다. 총살 집행은 한쪽에서는 헌병들이, 다른 한쪽에서는 사찰형사들이 2개 구덩이씩 나눠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이렇게 학살된 민간인은 1950년 6월28일부터 7월16일까지 7천여 명 규모로 추정된다.   천정배 의원은 "한국전쟁 전후의 민간인 학살은 여전히 그 이유와 피해 규모, 책임자 등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희생자의 명예를 회복하고 비극적인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제대로 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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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국회의원의 기본적 책무인 입법 활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감시가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 現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시사저널과 한국입법학회가 공동주최하는 <제6회 대한민국 입법대상>을 수상했다   11월 16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입법대상> 시상식은 시사저널과 한국입법학회의 공동 주최로 2013년 처음 개최된 이래 6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는 2017년 9월 1일부터 2018년 8월 31일까지의 기간 중에 공포된 약 700개의 법률을 대상으로 입법전문가들로 구성된 18명의 의정평가위원들이 다양한 평가기준과 회의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대한민국 입법대상’은 기존의 국회의원평가가 수치적, 정량적 의정평가에 머무르고 있는 현실에서 벗어나 국회의원이 발의한 법률에 대한 질적, 내용적 평가를 우선적 기준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중립적이고 전문적인 시상식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체 300인의 국회의원 가운데 이개호 의원을 비롯하여 단 5인의 국회의원이 입법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최우수법률로 선정된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법률>은 이 의원이 지난 2017년 8월 3일 대표발의 하고 2018년 4월 17일 제정, 공포되어 2019년 4월 18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은 연안에만 머물러있던 해양 공간 관리범위를 EEZ등 우리 해역 전체로 확대하고, 구체적으로는 개별해양공간의 특성을 고려하여 어업활동구역, 골재 및 광물자원개발구역, 에너지 개발구역, 해양관광구역, 환경 생태계관리구역, 연구 및 교육보전 구역, 항행항만구역, 군사활동 구역, 안전관리구역 등 9개 해양용도구역으로 지정, 관리하도록 했다. 또한 해양공간기본계획과 관리계획하에 사전 입지 적정성 검토를 위한 해양공간적합성 협의제도 도입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법률이 제정됨으로써 좁은 해역을 대상으로 한 해양관리 정책에 머물러 있던 우리나라 해양 정책의 패러다임이 ‘광역해양공간’정책으로 변화함과 동시에, 해양의 지속가능한 이용, 개발 및 보전을 도모하고 해양공간의 통합적, 체계적 관리를 위한 기틀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 의원은“해양공간이 국가경제 및 국민생활에 유용한 자원인 만큼 최우수법률로 선정된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향후 연안뿐 만 아니라 EEZ에 이르는 전체 해양의 체계적 이용과 개발에 기여하고 국민경제에 이바지 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의원의 존재 이유 중 가장 우선하는 책무가 바로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입법권한이라는 점에서 이번 입법대상수상은 대단히 영광스러운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국민에게 꼭 필요한 법률, 실생활에 유용한 법률을 발굴하고 만들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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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지난 15일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7기 도곡렉슬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세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도곡렉슬아파트는 3002가구, 약 5000대의 차량이 이용하는 서문 주출입구가 2개 차로에 불과해 출근시간대 극심한 차량정체를 빚어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차로증설 요청 민원을 제기해 오던 곳이다. 그러던 중 지난 8월, 입주자대표회의 측에서 강남구의회 `열린현장민원실`을 찾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이관수 의장이 몇 차례에 걸친 집행부 면담을 통해 추진에 힘을 보태면서 마침내 1개 차선을 확장하게 됐다. 이세윤 회장은 "주민들의 10년 숙원사업이 해결돼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이관수 의장은 "구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영광스럽다"며 "의원들 모두가 앞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구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제8대 강남구의회가 출범함에 따라 구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운영 중인 `열린현장민원실`은 현재 총 60여 건의 민원사항이 접수 되었으며, 이 중 약 50%에 해당하는 30건이 해결된 상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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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하고 있는 일반재산인 토지와 그 정착물을 5년보다 짧은 기간으로 대부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2일 법제처는 민원인이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이하 공유재산법)」 외의 다른 법률에 대부기간에 관한 특별한 규정이 없는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하고 있는 일반재산인 토지와 그 정착물을 5년보다 짧은 기간을 대부기간으로 해 대부할 수 있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먼저 법령의 문언 자체가 비교적 명확한 개념으로 구성돼 있다면 원칙적으로 더 이상 다른 해석방법은 활용할 필요가 없거나 제한될 수밖에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법제처는 "그런데 공유재산법 제31조제1항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그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하고 있는 일반재산인 토지와 그 정착물(이하 토지 등)을 대부하는 경우 그 대부기간은 원칙적으로 5년을 초과할 수 없도록 대부기간의 상한만을 규정하고 있을 뿐 대부의 최저기간이나 대부의 시간적 단위 등 대부기간에 대한 별도의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며 "해당 규정은 문언 상 소관 공유재산에 대한 관리ㆍ처분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토지 등을 대부하는 경우 대부의 목적과 용도, 대부에 따른 재산의 손상가능성, 원상회복의 용이성, 토지 등에 대한 대부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5년의 범위에서 대부기간을 설정할 수 있다는 의미로 봐야지 토지 등의 대부기간을 반드시 5년으로 설정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는 없다"고 짚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해당 지방자치단체 소유의 일반재산을 대부하는 행위는 지방자치단체가 사경제주체로서 상대방과 대등한 위치에서 행하는 사법상의 계약으로 해당 재산을 대부하려는 자와 대부받으려는 자 사이의 자유로운 의사에 따라 대부계약의 내용을 정하는 것이 원칙인바, 공유재산법 등 관련 법률의 범위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재량에 따라 대부 계약의 내용을 설정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대부계약의 성격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해석"이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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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과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등 국회와 정부는 15일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개최된 󰡔FTA 이행에 따른 농어촌과 민간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 기업들의 농어촌상생기금 출연을 독려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회, 정부, 기업 간 논의를 통해 FTA 이행에 따른 농어촌과 민간기업 간 상생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국회에서 황주홍 농해수위원장, 경대수 자유한국당 간사, 정운천 바른미래당 간사를 비롯해 농해수위 김태흠, 김종회, 박주현 위원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이개호 농식품부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참석했다.  또한 삼성전자(김사필 전무), 현대자동차(양진모 부사장), SK그룹(정현천 전무), LG전자(이충학 부사장), 롯데지주(이종현 전무), 포스코(이유경 전무), GS홈쇼핑(조성구 전무), 한화(최선목 사장), 현대중공업(조영철 부사장), 신세계(이주희 이마트 부사장), KT(박대수 전무), 두산(박완석 부사장), 한진(류경표 대표이사), CJ제일제당(조영석 부사장), LS(이학성 사장) 등 15개 대기업 관계자들과 한국무역협회(한진현 상근부회장), 대한상공회의소(김준동 상근부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권태신 상근부회장), 중소기업중앙회(김경만 상무), 전국은행연합회(홍재문 전무이사) 등 5개 경제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황주홍 위원장은 “일각에서 부정적인 이야기도 없지 않지만, 법치의 연장 선상에서 간담회를 열었다는 것을 명확히 해야 한다. 정부가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사실상 사문화하고 법 이행을 소홀하게 해와 오늘 간담회가 열리게 된 것”이라고 강조하고 “기금출연으로 이미지 제고 등 기업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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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경기평화광장` 개장을 맞아 가족과 함께 걷고, 즐기고, 완주 기념사진까지 찍을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15일 경기도는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 일원서 `경기평화광장` 개장식의 부대행사로 `경기 거북이 가족 마라톤 대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걷기대회로, 북부청사 앞 경기평화광장에서 출발해 부용천 일원 3km를 걷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전 가수 `홍진영`과 `여자친구`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부용천 코스 내에도 마술공연이나 버블쇼, 삐에로 코믹 퍼포먼스,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오는 23일까지 대회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전신청자에 한해 완주 후 완주메달 및 포토존 기념사진 등 기념품이 지급된다. 이와 더불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가족과 이웃의 안녕을 묻는 `안녕 리액션 캠페인`을 진행, 걷기대회 참가자들에게 자원봉사 1시간이 부여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경주하며 기록을 세우는 경기가 아닌, 가족이 함께 걸으며 추억을 만드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소통과 화합의 광장인 경기평화광장의 의미에 걸맞은 행사인 만큼 많은 가족분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24일 공식 개장하는 `경기평화광장`은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서울광장(1만3207㎡)의 1.7배인 2만2986㎡에 달한다. 광장 개장에 맞춰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릴 광장축제에는 `경기평화광장으로 가자`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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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경기도는 오늘(15일) 도청 상황실에서 `2019년도 경기도 유망환경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유망 환경기업 대표, 환경산업 관련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정된 2019년도 유망환경기업은 ▲선일이씨티㈜ ▲㈜썬프라 ▲에어코리아㈜ ▲㈜원하이테크 ▲㈜이앤이솔루션 ▲㈜이엔이테크놀러지 ▲주흥환경㈜ ▲㈜청우씨엔티 ▲케이지이티에스㈜ ▲㈜피엠알 ▲링콘테크놀로지㈜ ▲보성환경이엔텍㈜ ▲㈜상원기계 ▲인바이오텍㈜ ▲㈜현대와코텍 등 15개 사로 지정서와 현판을 받았다. 이들 15개 기업은 1차 서류평가와 현장실사, 2차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성장력, 기술력, 개발실적 등 총 16개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유망환경 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으로 선정된 이들 기업들은 향후 3년간 국내ㆍ외 전시회 참가, 특허출원,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원 등 각종 기업 맞춤형 지원은 물론 도 유관기관 사업신청 시 우대가점을 받는 등 19종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게 된다. 이춘구 경기도 환경국장은 "전국의 26%이상(1만5000여 개)이 소재한 경기도환경 기업은 다양한 기술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다른 산업분야에 비해 대부분 영세하고 자금과 정보력 등도 열악한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유망환경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세계적인 강소환경 기업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도내 환경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총 66개 유망환경기업을 지정해 맞춤형 사업 지원, 환경기술 컨설팅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해왔으며 지난해 3489억 원 매출, 625억 원의 수출, 1200여 명의 고용 창출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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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15일 경기도는 안전산업박람회가 열리는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건설현장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2018년 건설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건설관계자인 현장소장, 감리, 안전관리자와 관련 공무원 등 470여 명이 참석해 건설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추락, 낙하, 붕괴, 용접ㆍ용단 사고에 대한 예방과 안전조치, 흙막이 붕괴 사고사례를 통한 현장 안전관리, 가설구조물 설치에 따른 안전확인 등을 교육했다. 또한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에서 수행 중인 소규모 노후건축물 및 생활 주변 담장, 축대, 석축 위험요인을 무료로 점검해주는 경기도 도민안전점검 청구제 등을 홍보했다. 앞으로 경기도는 시ㆍ군 관련 부서 공무원과 건설현장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으로 내년 2월에는 해빙기 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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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15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과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결위원장에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복진경 의원을, 부위원장에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한윤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회는 각 상임위별로 추천된 한용대 김영권 김형대 이향숙 김진홍 이상애 안지연 이도희 김현정 의원 등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하여 총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예결특위가 심사할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8350억 원, 특별회계 366억 원 등 총 8716억 원으로, 예결특위는 오는 12월 6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를 하게 된다. 복진경 예결특위 위원장은 "모든 대상 안건을 구민의 입장에서 철저하고 면밀하게 검토해 구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며, "짧은 일정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 속에 결실이 맺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날 함께 선출된 한윤수 부위원장도 "위원들이 불편함 없이 심의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부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예결특위 심사를 마친 `2019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과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이달 17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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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산림경영임지의 확보를 위해 보전국유림으로 재구분된 국유림을 실제 산림경영임지로 활용할 수 없다면 준보전국유림으로 재구분할 수 없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8일 법제처는 산림청이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국유림법)」 제16조제1항에 따라 준보전국유림으로 구분된 국유림을 같은 조 제5항에 따라 산림경영임지의 확보를 위해 보전국유림으로 재구분했으나 실제 산림경영임지로는 활용할 수 없어 보전국유림으로 보전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인정된 경우 같은 조 제4항 각 호에 따른 재구분 사유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준보전국유림으로 재구분할 수 있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국유림법은 산림환경보전, 미래 산림자원 비축 등 공익기능증진을 위한 별도의 국유림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국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국유림만의 독자적인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로서 동법에서는 `국유림의 관리`를 국유림의 보전, 대부ㆍ사용허가ㆍ교환ㆍ매수ㆍ매각 등의 재산관리행위로 정의(제2조제2호)하면서 국유림의 대부, 대부료, 준보전국유림의 매각ㆍ교환 등 국유림 관리에 관해 별도의 장(제3장)을 둬 규정하는 등 「국유재산법」에 따른 일반적인 국유재산과 국유림을 달리 취급하고 있으므로 국유림의 대부 등 국유림의 관리에 관해서는 국유림법의 규정이 「국유재산법」보다 우선해 적용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법제처는 "특히 국유림법 제16조제3항에 따라 「국유재산법」 제6조제2항에 따른 행정재산으로 간주되는 보전국유림을 같은 조 제3항에 따른 일반재산으로 간주되는 준보전국유림으로 재구분하는 것은 그 실질이 「국유재산법」에 따른 용도폐지에 해당함에도 국유림법 제16조제4항에서는 이러한 재구분을 할 수 있는 근거를 「국유재산법」과 별도로 규정하고 있는바, 보전국유림을 준보전국유림으로 재구분하는 때에는 「국유재산법」이 아닌 국유림법 제16조제4항만 적용된다고 봐야 한다"고 봤다. 계속해서 "그런데 국유림법에 따르면 보전국유림이 같은 법 제16조제4항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준보전국유림으로 재구분할 수 있도록 규정해 같은 항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준보전국유림으로 재구분할 수 있음이 문언 상 명백하고, 입법연혁적 측면에서도 국유림법은 보전국유림을 준보전국유림으로 재구분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인정되는 사유가 새롭게 발생하는 경우 같은 법 제16조제4항 각 호의 규정을 신설하는 방식으로 재구분을 허용해왔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보전국유림에서 준보전국유림으로 재구분할 수 있는 경우는 같은 항 각 호에서 열거하는 사유가 발생한 때로 한정하는 것이 입법연혁에 부합하는 해석이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법제처는 "국유림법에서는 보전국유림은 대부ㆍ매각ㆍ교환 또는 양여하거나 사권을 설정하지 못하고(제17조), 준보전국유림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채종림ㆍ시험림, 「산림보호법」에 따른 산림보호구역, 「산림문화ㆍ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자연휴양림 등으로 지정되면 별도의 재구분 절차를 거치지 않고 보전국유림으로 간주하는(제16조제2항) 등 준보전국유림에 비해 보전국유림에 대한 보전과 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있음에 비춰 볼 때 산림청장이 국유림법 제16조제5항에 따라 준보전국유림을 보전국유림으로 재구분한 행위를 추후 사정변경으로 인해 변경하거나 철회하는 것은 별론으로 하고, 보전국유림을 대부, 매각이 가능한 준보전국유림으로 재구분할 수 있는 경우는 제한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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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LNG 벙커링 선도 기업들과 LNG 기술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해 우리나라의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15일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이날 부산광역시 그랜드호텔에서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조선해양기자재조합, 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산업협회 및 주한네덜란드대사관과 공동으로 `LNG(액화천연가스) 추진선박 & 벙커링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산업의 새 시대를 이끌다(Leading the New Generation of Marine Industry)`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네덜란드, 싱가포르, 노르웨이 등 6개국 관계자와 우리나라의 한국가스공사, 한국선급, 해운사 및 조선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네덜란드 벙커링협회인 네덜란드 LNG 플랫폼(Nationaal LNG Platform) 상임이사인 패트릭 크누벤(Patrick Cnubben)이 `청정에너지 LNG에 대한 네덜란드의 접근법`을 주제로, 세계 유수의 석유회사인 쉘(Shell)의 아시아지역 본부장인 에이미 티아닝 롱(Amy Tianying Long)이 `해양연료로서의 LNG 산업 개발`을 주제로 각각 기조연설을 한다. 또한 본 세션에서는 국내ㆍ외 전문가들이 LNG 인프라 시설 현황 및 구축 계획, LNG 벙커링 기술 및 운영, LNG 추진선 건조기술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5월 `제7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활성화 방안`을 확정한 바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국제해사기구의 규제 강화에 대응하고 국내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우리나라의 LNG 추진선 및 벙커링에 대한 경험과 기술을 널리 홍보하고 해외의 선진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해외 선진 국가 및 기업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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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재난안전 연구개발(R&D) 사업을 수행하는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과 합동으로 1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19년도 재난안전 연구개발 현장대응부처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설명회는 2019년도 재난안전 분야별 연구개발 추진전략과 사업과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중심의 재난안전기술개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관심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현장대응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과 행안부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협력과 소통을 보다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행안부는 기대했다. 먼저 행안부에서 내년 재난안전 연구개발 추진전략을 소개하고,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의 순서로 기관별 추진전략과 신규 연구개발 사업과제 설명을 진행한다. 내년 재난현장 대응부처 연구개발 예산은 총 1032억 원으로 작년보다 23.8%(199억 원) 증액됐다. 기관별로 살펴보면 행안부는 메가 가뭄(mega drought) 대비 기술, 재난상황 인지, 위험 모니터링 기술 등 19개 신규과제를 포함해 52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앞으로 경찰청은 자율주행차 관련 운행체계 및 인공지능(AI) 운전능력 검증체계 등 4개 신규과제를 포함해 186억 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고, 소방청은 실감기반 첨단소방훈련체계 구축, 종합상황실 의사결정 시스템 등 7개 신규과제를 포함하여 149억 원을 앞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의 경우 골든타임사수를 위한 수색구조 기술, 불법선박 대응장비 선진화 등 11개 신규과제를 포함해 172억 원 투자를 예상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재난안전 기술개발을 위해서는 현장대응 기관 간의 협력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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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한국형 스마트팜 2세대 기술 시연회`를 오늘(15일) 농촌진흥청 농업공학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은 자동화 설비와 정보통신기술(이하 ICT)을 활용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농사 환경을 관측하고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과학 기반의 농업 방식을 말한다. 농진청은 보다 고도화된 스마트팜 기술로 농업을 과학화하고 농업 혁신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3단계 기술 개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1세대 스마트팜을 도입한 많은 농가에서는 영농의 편의성 향상뿐만 아니라 생산성을 높이는 데도 큰 효과를 보이고 있지만 모든 농사 환경을 농업인이 직접 설정하고 조작해야하므로 농사에 대한 지식은 물론, 데이터를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ICT 역량도 요구된다. 이에 경험이 적은 젊은 농업인이나 귀농인, 농사 지식은 있지만 ICT가 익숙하지 않은 고령 농업인은 접근이 쉽지 않다는 점이 기술적 한계로 지적돼 왔다. 이번에 개발된 한국형 스마트팜 2세대 기술은 인공지능이 데이터와 영상 정보로 생육을 진단하며 의사결정을 돕는 데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으로 작물의 성장과 생육, 질병 상태를 진단할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지원 플랫폼 `팜보이스`와 재배 전 과정에서 적합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은 농사 경험이 적은 젊은 창농인이나 ICT에 미숙한 고령 농업인에게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농진청은 기대했다. 농진청은 개발된 시스템의 지속적인 검증과 보완을 통해 궁극적으로 농업 선진국인 네덜란드의 프리바 시스템과 대등한 경쟁력을 갖추고, 나가서는 한국형 농업시스템을 우리와 유사한 농업환경에 있는 세계 여러 나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수출형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소득 주도의 성장을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한국형 스마트팜 2세대 기술을 우선 지원해 정책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도록 할 방침이다. 농진청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더 고도화된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이 마침내 우리 농업의 미래를 바꾸고 국가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한국형 스마트팜 2세대 기술 개발과 보급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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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새 보험계약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 시기가 오는 2022년으로 1년 미뤄졌다. 15일 한국회계기준원에 따르면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는 지난 14일 정례회의를 열어 IFRS17 시행 시기를 2021년 1월 1일에서 2022년 1월 1일까지 1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IFRS17은 보험 부채를 원가가 아닌 시가로 평가한다. 당초 IASB는 2021년 시행을 강행할 방침이었으나 회계 시스템 전환을 준비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시장의 호소를 수용, 한발 물러섰다. 보험업계 입장에서는 얼마간 준비할 시간을 벌었다는 분위기다. 또한 금융상품 국제회계기준(IFRS9)도 2021년에서 2022년으로 도입시기를 1년 늦췄다. IFRS9은 올해부터 국내 모든 금융권에서 시행됐으나, 보험사는 IFRS17 도입 시기에 맞추려 고 2021년까지 미뤄놓은 상태였다. 회계기준원 관계자는 "시행시기와 별도로 IASB는 회의에서 논의한 IFRS17 적용 관련 우려사항과 이슈를 추후 논의할 예정"이라며 "IFRS17이 부분적으로 개정될지는 더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개정을 결정한다면 외부 의견수렴을 포함한 정식 절차를 거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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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폭발 위험이 있는 리튬배터리를 허가 없이 운송해 과징금 90억 원 처분을 받은 제주항공이 재심에서도 같은 처분을 받았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최근 항공분야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항공위험물을 승인 없이 20건을 운송한 제주항공에 대해 과징금 90억 원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리튬배터리 등 항공위험물은 비행 중 치명적인 사고로 연결될 수 있어 항공운송 시 국토부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있으나, 제주항공은 국토부장관의 승인 없이 총 20건의 항공위험물을 운송해 지난 1심에서 과징금 90억 원을 부과 받았으며, 이번 재심에서도 원 처분이 유지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그밖에 신규로 상정된 5건 중 주기장에서 후진 도중 조종사의 실수로 항공기의 전방바퀴가 손상된 제주항공과 에어서울에 과징금 각각 3억 원, 항공기 내 탑재서류를 구비하지 않은 채 운항한 이스타항공은 과징금 4억2000만 원, 확인정비사 자격기준 등을 위반한 에어인천은 과징금 500만 원, 객실여압계통 이상으로 회항한 대한항공에게 과징금 6억 원이 각각 처분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항공기 운항현장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안전법령 위반에 대해서는 엄격히 처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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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이번 겨울철 대책기간(11월 15일~내년 3월 15일) 동안 대설, 한파로 인한 인명ㆍ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총력 대응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겨울철 평균기온은 1970년대 0.04℃에서 2010년대 0.29℃로 계속 높아지고 있지만 한랭질환자 발생은 오히려 증가 추세에 있어 인명피해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가 요구된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행안부는 올해는 한파를 자연재난에 포함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이 완료됨에 따라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한파 종합대책을 새롭게 수립하고 한파 매뉴얼 제정 등 후속조치를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지난번 폭염과 같이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극한기상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빈틈없이 대책기간을 운영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겨울철 대설, 한파에 대비해 개인의 안전과 함께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관심과 온정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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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서울시 시내버스 노선에 전기버스가 처음으로 투입된다. 15일 서울시는 도심을 관통하는 3개 노선에 전기버스 29대를 연내 투입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기 시내버스 운행 노선은 ▲1711번(국민대~공덕동) 9대 ▲3413번(강동공영차고지~수서경찰서)10대 ▲6514번(양천공영차고지~서울대) 10대 등 29대로 모두 차령(9~11년) 만료에 따른 대ㆍ폐차 수요에 맞춰 교체하는 것이다. 운행 간격은 최소 8분에서 최대 3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해당 버스가 지나는 버스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에 전기버스 도착시간을 표출해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시내버스의 간선노선과 지선노선의 외관 디자인 색(블루, 그린)을 유지하면서 상단 부분에 하얀 바탕의 라인을 두고, 친환경 전기버스를 표기해 시민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기시내버스 운행 개시는 지난해 발표한 `2025 전기차가 편리한 도시, 서울`의 초년도 목표를 실천하는 것이며, 시는 2025년까지 오염물질 없는 친환경 시내버스를 3000대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시범성격의 운행기간 동안 제작사별 차량 및 배터리 성능, 안전성, 편의성, A/S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서울형 전기시내버스 표준모델`을 마련하고 향후 전기버스 도입의 정책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 주요도시가 일제히 내연기관 차량 퇴출을 선언하면서 공공ㆍ민간부문 모두 친환경차 생산과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대중교통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꾀하고 국내 전기버스 기술 개발을 촉진해가며 미래에도 지속가능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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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최근 국내외 기업들이 인공지능(AIㆍArtificial Intelligence) 기술을 적용한 AI 스피커 제품을 시장에 앞 다퉈 활발하게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 대화 가능한 AI 스피커의 특허출원도 급증하고 있다. 15일 특허청에 따르면 AI 기술 중 자연어 처리 기술이 적용된 AI 스피커 관련 특허출원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 동안 5건에서 2013년~2017년에는 41건으로 8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AI 기술 중 음성 언어 처리 기술은 인간의 음성을 컴퓨터가 인식할 수 있는 문자 데이터로 변환하는 음성 인식 기술과, 컴퓨터가 인식한 문자 데이터의 의미를 분석해 컴퓨터가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자연어 처리 기술로 구성된다. 자연어 처리 기술은 AI 스피커의 대화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이다. 자연어 처리 기술 특허출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AI 스피커 특허출원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자연어 처리 기술이 적용된 AI 스피커의 특허출원 동향을 살펴보면 2016년까지는 출원 건수가 1~2건 정도로 미미하다가 작년 34건으로 급증했다. 올해 들어서도 상반기까지 전년 대비 85%의 출원 실적(29건)을 보이는 점으로 볼 때 전년도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분석된다. 출원인 유형을 보면 기업(63.0%), 개인(28.3%), 대학ㆍ연구소(8.7%) 순으로 조사돼 기업의 특허출원 비중이 대다수였다. 개인 특허출원 역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한 이유는 AI 스피커를 생활가전, 운동기구, 오락기구, 건강보조기구 등 일상생활 용품 등에 활용한 특허출원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AI 스피커에 대한 기술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쉬운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다출원인으로는 ▲삼성전자(10.9%) ▲개인 발명가(8.7%) ▲로보러스(6.5%) ▲LG전자(4.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특허청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AI 스피커와 같은 스마트홈 기술에 대한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AI 스피커 기술은 휴대폰, 생활가전 등과 접목된 스마트 제조업 분야로, 이 분야의 강소기업 출현을 위해서는 특허 포트폴리오를 선점하고 강한특허 창출 전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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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집에서 빚은 전국 최고의 술과 장인을 선발하는 `제9회 전국 가양주(家釀酒. 집에서 빚은 술) 주인(酒人) 선발대회`가 오는 17일 서울혁신파크 상상청에서 개최된다. `문화를 담은 멋진 술`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대회에는 술을 출품한 총 102팀 가운데 예선을 거쳐 선발된 50개 팀이 올해 생산된 경기미로 빚은 술을 선보인다. 우리술 교육원장, 막걸리학교장 등 전통주 전문가 8명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외관 10점, 향 30점, 맛 30점, 종합적기호도 30점 등 100점 만점으로 평가해 우수 10개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주인대상 1팀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이 주어지며, 금상 1팀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경기도지사상, 은상 1팀에게는 상금150만원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상이 각각 주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상 2팀에게는 100만원과 한국식품연구원장상, 장려상 3팀에게는 50만원과 우리술교육원장상을 각각 시상하며, 특별상 2팀에게는 가양주 주인회장상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이날 대회에서는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 및 경기도 전통주가 전시돼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이와 함께 전통주 과일 칵테일 클레스와 출품주 시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한편,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전국 가양주 주인선발대회는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 2010년 경기도 주최로 처음 시작된 대회로 그동안 1050명의 참가자와 115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전통주 문화의 저변 확대와 가양주에 대한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종민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가양주 경연대회는 전통주 문화의 저변 확대와 전통주의 새로운 해석을 통한 식문화 발전 도모를 위해 개최되고 있는 행사"라며 "우리 전통주가 세계인이 함께하는 음식문화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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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오늘(14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동참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온정을 보탰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2018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이관수 의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을 담그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논현동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도배와 장판 시공을 돕는 등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에도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봉사활동을 마치며 이관수 의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의회도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소외계층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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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최근 관내 16개교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체험 활동인 `제4회 강남구의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최근 강남구의회에 따르면 이달 13일 개최한 이 날 행사에서 각 학교를 대표하는 17명의 청소년들이 의장과 의원, 사무국장, 구청장 등 역할을 분담해 5분 자유발언, 제안설명, 토론과 표결 등 본회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는 게 참석자ㆍ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관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청소년 모의의회는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해 봄으로써 올바른 민주주의의 참뜻을 알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한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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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14일 재해예방사업을 담당하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책방향 설명과 안전교육을 일산 킨텍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후변화 및 안전관리에 대한 국가적 역할이 증대함에 따라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각종 재해취약 요인 해소를 위해 재해예방 담당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시키고자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내년 달라지는 재해예방사업 정책방향, 법령 개정사항 등을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하고, 다가오는 동절기와 해빙기를 대비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재해위험저수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소하천 시설물 안전관리 요령과 점검 방법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이 될 수 있는 실무능력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연내 재해예방사업의 철저한 마무리를 위한 이월 최소화 대책 마련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특색에 맞는 소하천 정비를 위해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공모전`의 우수사례 27점 전시와 제도설명을 통해 사업의 패러다임 변화 등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제4회 안전산업박람회를 참관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과 연계해 실시함으로서 재해예방사업의 기술수준 향상과 시설물 안전관리 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을 담당하는 재해예방 담당공무원이 많이 참석하여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상호 협력하고 안전에 관한 견문을 높여 선제적 재해예방을 위해 계속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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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외교부는 지난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제7차 한-프랑스 아프리카 정책협의회`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우리 측은 홍진욱 아프리카중동국장, 프랑스측은 프랑수와 바라토(M. Francois Barateau) 외교부 아프리카-인도양 부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양측은 ▲아프리카 지역내 평화ㆍ안보 정세 ▲양국 정부의 대(對)아프리카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아프리카 지역 관련 ▲재외국민 보호 ▲기업진출 지원 ▲정세 정보 공유 ▲개발협력 등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홍진욱 국장은 우리 정부의 외교 다변화 정책 기조 하에서 추진 중인 대(對)아프리카 외교 전략 및 정책의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하며, 특히 ▲지난 6월 한-아프리카 재단 설립 ▲5월 아프리카개발은행 연차총회 부산 개최 ▲7월 이낙연 국무총리의 케냐·탄자니아 방문 등의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양측은 아프리카 지역에서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고, 우리정부 내 아프리카 전문 기관으로 신설된 한-아프리카 재단과 프랑스측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활성화함으로써, 양국 국민 및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관련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아프리카 정책협의회에 앞서 홍 국장은 제롬 보나폰트(Jerome Bonnafont) 프랑스 외교부 중동ㆍ북아프리카 국장과 `제4차 중동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이란 문제 등 중동 지역의 핵심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중동 문제 대응 관련 한-프랑스 양국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보나폰트 국장은 한국이 지난 5일부터 복원된 미국의 대이란 제재로부터 예외를 인정받아 이란산 원유 수입 및 대이란 수출을 지속할 수 있게 된 것을 평가했으며, 양국은 제재 복원 이후에도 이란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예멘, 리비아, 시리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관계 등 급변하는 중동 지역 정세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했다. 홍 국장은 "두 정책협의회에서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한반도 비핵화 및 영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며 지지를 요청했으며, 프랑스 측은 우리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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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조달청은 14일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정부대전청사에서 벤처나라를 통한 창업ㆍ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판로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공조달시장 진입이 어려운 창업ㆍ벤처기업의 판로개척을 돕고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6년에 구축한 창업ㆍ벤처기업 전용 상품몰은 지난달(10월) 기준 511개 사 2784개 상품이 등록돼 있으며, 누적 공급실적은 139억 원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아이디어 상품 홍보공간인 `아임스타즈` 입점업체 중 공공수요가 있고 판로지원이 필요한 우수상품을 벤처나라에 추천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조달청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추천한 우수상품을 벤처나라에 상품등록 후 지정증서, 조달등록교육 및 온ㆍ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하게 되며, `아임스타즈`와 `벤처나라` 시스템 연계를 통해 벤처나라 등록업체도 `아임스타즈`의 민간유통 판로정보를 공유하고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강경훈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추천하는 우수한 중소 창업ㆍ벤처기업의 제품이 벤처나라를 통해 공공조달시장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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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4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2018 기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간 `기계의 날`은 기계산업 관련 산ㆍ학ㆍ연이 한자리에 모여 기계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기계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로서 2002년 이후 매년 개최해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산업부 최남호 시스템산업정책관을 비롯해, 기계산업진흥회 최형기 부회장, 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조형희 회장, 기계연구원 박천홍 원장, 생산기술연구원 이성일 원장, 항공우주연구원 임철호 원장 등 기계산업 관련 산ㆍ학ㆍ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산ㆍ학ㆍ연 협력을 통해 생산설비 국산화 및 사업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사에서는 국내 공작기계 등 최신 설비 도입으로 생산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된 사례도 공유했다. 두산공작기계는 엔진ㆍ변속기 등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이 자사의 머시닝센터, 선반, 측정기, 로봇 시스템을 포함한 자동화라인을 도입해 공정시간을 87% 단축했고, 현대위아는 주요 유니트 중 80%를 국산화한 자사 5축 가공기를 소개하면서, 금형 기업이 도입해 가공시간을 83% 단축했다고 발표했다. 화천기계는 항공부품 생산기업이 자사의 5축 머시닝센터를 도입해 부품 가공시간을 40% 단축하고 공구비용을 47% 낮췄다고 소개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스마트화된 기계산업이 전방산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 등 제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함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확인했다"며 "생산설비 교체 및 현대화, 스마트 생산시스템 패키지 기술개발 등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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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오는 29일 산림신품종 육종가 및 산림종자산업 관련 업계 및 기관, 협회 회원 등 150여 명을 초청해 `2018년 산림식물 품종보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산림식물 신품종보호제도 및 종자산업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산림식물 신품종의 산업화 방안을 모색해 산림종자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자 개최되며, 지난 8월부터 시행된 나고야의정서에 관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산림식물 신품종보호제도 운영현황과 종자유통현황, 신품종 재배단지 조성계획 및 나고야의정서 시행에 따른 산림청책 소개, 신품종 개발 및 해외시장개척 우수사례, 출원품종의 재배심사기간 단축방안 및 특성조사방법 등에 대해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권오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신품종의 개발과 출원은 산림종자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산림생명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여 임업소득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설명회, 컨설팅 및 산림종자 유통단속 등을 적극 추진해 산림식물 품종보호제도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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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14일 고려대학교와 6ㆍ25전사자 유해발굴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유해 발굴ㆍ감식 분야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ㆍ중앙감식소장과 고려대 부총장·문화스포츠대학 학장ㆍ문화유산융합연구소 소장 등이 대표로 참석해 6ㆍ25전사자 유해발굴에 관한 전문성 확보, 신원확인율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 학술교류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국방부는 오는 12월 발굴이 중단되는 기간을 활용해 유해발굴 현장에서 임무 수행하는 탐사관, 발굴팀장, 감식관의 전문성 및 현장 감식 능력 향상을 위해 고려대학교에서 전문가 교육과정을 개설하기로 했다. 교육은 오는 12월 11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고고학 야외조사 방법론, 유해수습과 분석방법 등 고고학과 인류학 관련 강의 및 실습이 이뤄진다. 또한 교육과정 마지막 날에는 `유해발굴 최전선에서, 고고학과 소통한다`는 주제로 고고학, 인류학 분야 전문가와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를 통해 유해발굴ㆍ감식 분야의 전문화를 위한 직능분석과 발전방안 토의, 국가 보훈사업으로서 유해발굴에 대한 각국의 인식과 지원 체계 등에 대한 토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국유단 관계자는 "6ㆍ25전사자 유해발굴은 고고학, 인류학 등의 기본 이해를 바탕으로 출발한다"며 "이번 협약식 체결은 현장에서 임무 수행하는 전문 요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임무수행에 자신감을 배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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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전북 완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접목선인장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새로 개발한 품종과 계통을 선보이는 평가회를 연다고 오늘(14일) 밝혔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원교 G1-314` 등 15계통을 연구 현장에서 자라는 모습 그대로 선보이며, 농업인과 수출업체 관계자 등이 기존 품종과 비교ㆍ평가한 뒤 수출 유망 계통을 최종 선발한다 선명한 색상의 접목선인장은 지지 않는 꽃처럼 오래 두고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다채로운 색상과 끈질긴 생명력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으며, 국산 품종을 수출하는 화훼품목이기도 하다. 주황색인 `원교G1-314`, `원교G1-315` 2계통은 유럽에서 선호하는 색상이며, 조직이 단단하고 잘 자라며 증식력도 뛰어나다. 현재 주황색 품종은 수입업체와 농가의 요구가 많아 보급될 경우 다소 침체된 유럽 수출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농진청은 기대했다. 황색의 `원교G1-316`, `원교G1-317` 2계통은 색상이 매우 선명하며, 증식력이 좋아 조기 보급과 대량 생산에도 적합하다. `원교G1-318`은 색상이 선명한 진적색을 띤다. 자구(어린 선인장)가 모구(어미 선인장)에 고르게 달리고 증식력도 뛰어나 앞으로 수출 주력 품종으로 성장 가능성도 있다. 농진청에서는 꾸준한 품종 육성으로 국산 품종 보급률을 끌어 올렸으며, 이를 바탕으로 30년 간 접목선인장 수출을 이끌고 있다. 1980년대 말부터 작년까지 117품종을 개발했으며, 품종 자급률은 100%, 우리 품종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약 70%에 이른다. 개발한 국산 품종은 미국, 네덜란드, 일본, 호주 등 30여 나라로 수출되며, 주력 시장인 미국과 유럽 시장의 호황으로 조만간 누적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진청 관계자는 "맞춤형 품종 개발로 수출을 늘리고 농민 소득도 올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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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올해 경기도 도로정비평가 최우수 시ㆍ군으로 오산시가 선정됐다. 13일 경기도는 올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2018년 도로정비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 한해 경기도는 31개 시ㆍ군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춰 도내 국도, 지방도, 시ㆍ군도 등 총 1만6077km 도로구간을 대상으로 정비활동을 벌였다. 각 도로관리청별로 자체정비계획을 수립, 균열이 발생하거나 차선이 지워진 도로를 재포장 및 재도색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교량ㆍ터널ㆍ옹벽 등 도로구조물의 보강공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겨울철 설해에 대비해 제설제 확보, 제설장비 수리 등 설해대책 수립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시ㆍ군 간 자율경쟁을 유도해 효과적인 정비 활동을 실시하고자 「도로법」 제31조, 「도로의 유지보수 등에 관한 규칙」 제6조에 근거해 점검반을 구성, 31개 시ㆍ군을 평가한 결과, 올해는 오산시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최우수 시ㆍ군으로 선정된 오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도로환경을 저해하는 도심지 육교 3개소를 철거하고, 도시미관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전신주를 지중화하는 등 보행자 중심의 도로환경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 `우수 기관`에 파주시, 용인시, 남양주시, 여주시, 고양시가, `장려 기관`에 시흥시, 광명시, 포천시, 동두천시, 양평군이 선정됐다. 도는 최우수 시ㆍ군으로 선정된 오산시에게 1억 원을 지원하는 등 11개 우수 기관에 도로유지관리 사업비 및 기관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도로정비 분야 유공 공무원 11인에 대해 도지사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주민들이 도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터널, 교량 등 도로구조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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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우리 경제 살리기의 핵심은 정의로운 경쟁 질서를 만드는 데 있다"며 "억강부약(抑强扶弱)의 자세로 골목상권 살리기와 서민경제 살리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13일 오후 파주 금촌 전통시장을 방문한 이재명 지사는 상인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강한 자를 누르고 약한 자를 도와준다는 뜻의 억강부약을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의 이번 전통시장 현장행보는 지난 9월 경기 남부 수원 영동ㆍ못골종합시장 방문에 이어 실제 상인들의 고충과 목소리를 담은 `현장 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 수립을 위한 현장행정의 연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정 국회의원, 최종환 파주시장, 이충환 경기도 상인연합회장, 이현숙 파주 금촌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을 비롯한 경기 북부권역 시군 상인회장 등 40여 명의 상인과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상인들에게 "한국경제는 성장하고 있지만 경제는 어렵다고 한다. 경제는 총량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흐름이 중요하기 때문"이라며 "국가가 해야 할 일은 돈이 특정한 곳에만 쌓이지 않고 골고루 순환하게 하는 것, 그래야 경제가 살아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우리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할 길은 공정한 질서의 회복이다. 돈을 벌어 쌓아놓고 있는 사람에게 세금을 걷어 돈이 돌게 해야 한다"며 "돈을 써서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곳이 서민경제 영역이다. 경기도가 억강부약의 자세로 우리 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상권과 서민경제에 혈액이 골고루 돌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특히 상인 조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상은 가만히 있으면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다. 상인 여러분이 힘을 모아 당당히 목소리를 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는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해 도 전역에 지역화폐 도입ㆍ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경기시장상권진흥원 설립,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 경기공유마켓 및 혁신형 시장 중점 육성,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및 경영자금 확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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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은 오늘(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충북 음성군 맹동면 한국고용정보원 청사에서 지역주민과 인근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신직업 VR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장은 이달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역주민 및 자녀를 위해 개방되며, 참가 희망자는 사전에 신청할 필요 없이 운영 시간 안에 고용정보원에 방문하면 된다. 14일부터 16일까지는 충북 서전중학교(180명), 동성중학교(100명), 서전고등학교(80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습장에서는 VR직업체험, 4차 산업혁명ㆍ미래직업 관련 특강, 창직 사례 소개 및 동영상 시청 등의 이벤트가 제공된다. VR 직업체험부스 관람객은 가상현실 장비를 착용한 뒤, VR게임개발자ㆍ동물재활공학사ㆍ자율주행차개발자ㆍ스마트팜전문가 등 미래직업 종사자가 돼 해당 직업에서 수행하는 업무를 체험해볼 수 있다. 화면에는 직업별로 게임회사 사무실(VR게임개발자), 강아지와 고양이(동물재활공학사), 자동차(자율주행차개발자), 스마트팜관리시스템(스마트팜전문가) 등이 나타난다. 체험자는 AI 비서 안내에 따라 각 기기에 명력을 입력하고 사물을 움직이며 미래 사회에 실현될 수 있는 업무를 경험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세계 변화 특강도 제공된다. 고용정보원의 연구진이 다년간 축적한 지식을 활용해 미래 직업세계 변화와 필요한 직업 역량 등을 설명한다. 이외에도 창직의 개념을 소개하는 동영상이 제공되며 신직업 정보탐색 게임 등도 있을 예정이다. 한국고용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평생학습능력을 제고하고 관내 학생들의 진로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우리 사회와 더불어 혁신ㆍ성장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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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 소속 국가트라우마센터는 서울 종로 국일고시원 화재 생존자 및 유가족,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울시와 함께 심리지원 활동을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국가트라우마센터는 재난 시 국가 차원의 심리지원 필요성이 대두돼 지난 4월 5일 국립정신건강센터 내에 개소했으며, 현재 정신건강전문요원, 연구원 등 총 20명 근무하고 있다. 화재 당일 종로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피소를 찾아가 심리지원 안내를 시작했으며, 국가트라우마센터는 서울시와 함께 재난 심리지원 대응팀을 구성하고, 오늘(13일) 오전 대책회의를 열어 피해자 심리안정을 위한 재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화재 사고 직후 유관기관(서울시, 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정신건강 평가지, 가이드북, 심리안정용품 등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등 심리 위기개입 준비를 마친 상태다. 또한 이번 사고로 인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우려되거나 전문 상담을 원하는 경우에는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 실시하는 트라우마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하거나 대상자가 거주하는 지역사회 전문치료기관으로 연계하게 된다. 심민영 국가트라우마센터 팀장은 "심리지원을 통해 화재 경험자가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내적인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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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문화재청이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인 온라인게임 전문회사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와 13일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국외문화재 환수, 무형문화재 보호, 청소년 교육 등의 후원을 위한 문화재지킴이 후원 약정식을 개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문화유산 보존관리와 활용사업 활성화를 위한 내년 후원ㆍ협력사업으로 8억 원을 후원하는데, 이로써 2012년부터 후원해 온 문화재지킴이 후원규모는 약 50여억 원이 된다. 내년에는 국외문화재 환수와 현지 보존ㆍ활용 활동과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근현대 유물구입과 전시ㆍ무형문화재보호ㆍ문화재 분야 청년 지도자(인턴제도) 육성 등을 지원한다. 그밖에 청소년 문화체험교육 등 다양한 문화재 보호 활동에 후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을 비롯해 문화유산국민신탁, 국외소재문화재재단,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재형사회적기업협의회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라이엇 게임즈의 문화재지킴이 후원ㆍ협력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2012년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은 이후 보전관리 분야로 ▲임직원의 자원봉사 활동 ▲조선 불화 `석가삼존도`와 `효명세자빈 죽책` 환수 기여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원형복원사업 전시관 지원 ▲경복궁 천추전과 건청궁 곤녕합 보수정비 지원 ▲`서울 문묘와 성균관`의 문화재 안내판 개선과 3차원 디지털 원형기록 시행 ▲국립고궁박물관의 왕실유물 `노부(鹵簿)` 보존처리와 관람객 편의시설, 교육장소 증ㆍ개축 지원 ▲조선왕릉 관리장비 지원 등에 후원했다. 활용 분야로는 ▲청소년 문화유산 체험교육 지원 ▲광복70주년 특별전과 창경궁 궁중문화 활용콘텐츠 전시 후원 ▲`한국의 서원` 3차원 디지털 원형기록과 홍보 영상물 제작 ▲김소월 시집(등록문화재 제470호) 특별전 등 다양한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지속해 왔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라이엇 게임즈의 문화재지킴이 후원과 참여는 문화재 보존ㆍ활용 분야에 이바지하고 문화재 사회공헌 활동의 참여를 확산시키는 모범적인 활동으로 기대된다"며 "라이엇 게임즈의 지속적인 문화재지킴이 활동이 문화재 보호활동의 대표적인 사례로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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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오는 15일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듣기평가 시간에 국내 전 지역에서 항공기 운항이 전면 통제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는 15일 오후 1시 5분부터 40분까지 35분간 국내 전 지역에서 모든 항공기 운항을 전면 통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토부는 영어듣기평가 시간대에 비상항공기와 긴급항공기 등을 제외한 국내 모든 공항에서의 항공기 이ㆍ착륙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다. 비행 중인 항공기는 관제기관의 통제를 받으며 지상으로부터 3km 이상의 상공에서 대기해야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해당 시간에 운항 예정이던 국내선 68편과 국제선 66편의 운항 시간 등이 조정된다"며 "해당 항공사들이 예약 승객에게 항공편 스케줄 변경내용을 사전 안내할 예정이며 이용객도 사전에 항공기 운항 시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9학년도 대학 수능시험은 59만4924명의 수험생이 응시한 가운데 전국 1190개 시험장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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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정부가 국민들에게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때 지켜야 할 윤리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13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무원, 학계, 민간기업 등이 모인 가운데, 전자정부 분야에 인공지능을 본격 도입하기에 앞서 고려해야할 윤리 기준을 논의하는 전문가 기술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인공지능 기술동향, 사례 등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공유하고 특히 안전성과 신뢰성, 정확성이 중요시 되는 정부 업무에 인공지능을 도입했을 때 예상되는 문제들을 도출하는 등 인공지능 기술ㆍ활용에 대한 인식제고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행안부는 지난 10월부터 정부의 인공지능 서비스가 준수해야 할 윤리에 대한 기준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지능형정부 구현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 윤리` 연구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AI 도입 시 인공지능 기반 행정의 투명성, 책임성, 공정성 등 국내ㆍ외에서 논의되고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 윤리 문제를 분석해 정부가 준수해야 하는 사항들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정부와 국민이라는 관계의 특수성을 반영한 인공지능 윤리의 원칙과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연구는 한국인터넷윤리학회가 올해 연말까지 수행하며, 윤리원칙에 부합하는 법ㆍ제도 등을 마련하고 정부가 실제로 이행할 수 있는 방안까지 구체화해 가이드라인(지침서)에 담게 된다. 정윤기 행안부 전자정부국장은 "공공서비스의 품질제고와 제4차 산업 육성을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전자정부에 도입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나 사전에 윤리적인 문제 등 역기능을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의견 수렴을 거치는 등 지능형정부로의 발전 방향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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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과거 국방부장관의 `군(軍) 내 불온서적 차단대책 강구` 지시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고 강제 전역한 당시 군법무관이 10년 만에 명예를 회복하게 됐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복종의무와 사전건의 의무 등을 위반했다며 국방부가 2008년 당시 군법무관이던 A씨에게 내린 징계와 강제전역 처분을 취소할 것을 국방부에 권고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2008년 9월 국방부장관이 각 군에 보낸 `군내 불온서적 차단대책 강구` 지시가 장병의 기본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며 B씨 등 다른 군법무관 5명과 함께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국방부는 이들에 대해 복종의무 및 사전건의 의무 위반과 군무 외 집단행위 금지 위반 등을 이유로 징계처분을 내렸다. 특히 A씨와 B씨에 대해서는 헌법소원을 주도하고 언론에 보도되게 했다며 중징계인 `파면` 처분을, 나머지 군법무관들에게는 감봉, 근신 등의 경징계 처분을 했다. A씨를 비롯한 6명의 군법무관은 이후 징계처분에 대한 취소소송을 제기해 A씨와 B씨는 `파면 취소`, 나머지는 `징계 정당`의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부대로 복귀한 A씨와 B씨는 처음부터 지시를 불복종할 목적으로 사전에 허가 없이 헌법소원을 제기해 군의 지휘체계 문란을 야기했다는 등의 동일사유로 2011년 다시 `정직 1개월`의 징계처분을 받고 이에 따라 2012년 강제전역 조치를 당했다. 이에 B씨는 다시 정직 및 강제전역 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해 지난 3월 "헌법소원의 제기는 복종의무 위반이 아니므로 징계처분은 위법하고 이에 따른 전역처분은 무효다"라는 내용의 대법원 판결을 받았다. 국방부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올해 8월 B씨에 대한 징계처분을 취소하고 현역복무부적합 결정으로 내린 강제전역 조치를 취소했다. A씨는 B씨에 대한 대법원 판결에 따라 자신에게 내려진 징계와 강제전역 처분을 취소해 달라고 국방부에 요청했으나 국방부는 징계 처분을 한 기관이 스스로 처분을 취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A씨는 부당하게 당한 징계와 강제전역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권익위는 ▲징계사유, 징계처분 내용, 징계에 대한 위법성 인정 이유가 A씨와 B씨 모두 같아 권리구제와 명예회복의 필요성 측면에서 달리 볼 이유가 없는 점 ▲판결취지와 정의 관념에도 부합하지 않는 점 ▲A씨에 대한 징계 및 강제전역처분을 그대로 유지시키는 것은 부당한 점 등을 이유로 징계 및 강제전역 처분을 취소할 것을 국방부에 권고했다. 국방부는 권익위의 권고를 수용해 지난달(10월) 24일 징계처분을, 같은 달 31일 강제전역 처분을 취소했다. 이로써 A씨는 징계와 강제전역으로 잃어버렸던 자신의 권리와 명예를 10년 만에 되찾았다. 권근상 권익위 고충처리국장은 "비록 늦었지만 A씨의 권리와 명예 회복이 이뤄져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군인 권리침해에 대한 구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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