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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강대의 · http://edaynews.com
민주평화당 천정배 의원(광주 서구을)이 16일 주뉴욕 영사관 국정감사에서 “일본이 미국 내 영사관을 통해 위안부 문제로 괴롭힘을 당하면 신고토록 하는 상담 창구를 운영”하는 것에 대해 “가해자가 피해자 행세를 하는 또 다른 역사왜곡”이라고 비판하며,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주 뉴욕 일본총영사관은 올해 6월부터 “역사 문제로 인해 이지메(괴롭힘) 피해를 받았거나 피해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영사관에 연락하거나 아래 민간단체에 상담해주기 바란다”는 안내문을 누리집에 게시하고 있다. 또한 일본 측은 ‘히마와리(해바라기) 재팬’이라는 단체에 이러한 상담창구 운영을 위탁한 상황이다. 히마와리 재팬은 미국 내에 세워지는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 건설 반대 운동에 앞장서 온 단체이다.   천 의원은 일본의 행태에 “적반하장이다. ‘위안부 문제’에 대해 보편적 인권과 정의의 관점에서 평화로운 문제 해결을 촉구해온 우리 동포와 양심적인 미국 시민들을 일본과 일본인을 부당하게 괴롭히는 세력으로 몰아가려는 시도”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또한 천 의원은 “일본의 교묘한 역사왜곡 시도에 위축되거나, 말려들어서는 안된다”면서, “이를 위안부 문제의 본질을 알리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천 의원은 “뉴욕 영사관이 일본 영사관 측의 상담창구 운영 상황을 보다 면밀히 관찰하면서, 동포사회와 협력해서 지혜롭고 현명한 대책을 세워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천 의원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미국 내 한국인 보호, △미국의 호황을 우리 수출 증가에 활용할 대책, △선천적 복수국적 개선 입법 추진 지원, △ 무국적입양아 입법 지원 등에 뉴욕 총영사관이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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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오늘(17일) 오전 의장실을 방문한 바른미래당 이지현 비상대책위원, 이도희 강남구의원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정당을 초월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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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광주시의 성장관리와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광주시 지역발전 기본협약`을 오늘(17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신동헌 시장과 박상우 LH 사장, 임종성 국회의원, 박현철 시의회 의장, 원명희 LH경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지역발전 연구용역을 진행해 시 성장관리 및 도시발전 방안 수립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발전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광주시는 사통팔달 교통과 수도권에 근접한 좋은 입지 등 개발 잠재력이 풍부함에도 자연보전권역, 팔당특별대책권역 등 각종 공적규제로 개발에 제한을 받아 왔다. 이번 협약 체결로 광주시와 LH 간 상생협력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난개발 방지 및 지역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의 잠재력을 발굴해 각종 규제사항 극복과 계획‧체계적으로 지역발전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 시장은 "LH공사와 상호 협력해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실현과 미래 시대를 함께 준비해 도시성장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변화와 더 행복한 경기동부권 중심도시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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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가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총포 등을 수출 또는 수입하기 위해서는 경찰청장의 승인이 필요하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11일 법제처는 경찰청이 총포ㆍ도검ㆍ화약류ㆍ분사기ㆍ전자충격기ㆍ석궁(이하 총포 등)의 제조업자ㆍ판매업자 또는 임대업자가 아닌 국가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 외의 자가 「총포ㆍ도검ㆍ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총포화약법)」 제9조제3항 단서에 따라 총포 등을 수출 또는 수입할 수 있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법령의 해석은 법적 안정성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구체적 타당성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해 그 과정에서 가능한 한 법률에 사용된 문언의 통상적인 의미에 충실하게 해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나아가 법률의 입법 취지와 목적, 그 제정ㆍ개정 연혁, 법질서 전체와의 조화 등을 고려하는 체계적ㆍ논리적 해석방법을 추가할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법제처는 "그런데 총포화약법 제9조제3항에서는 총포 등의 제조업자ㆍ판매업자 또는 임대업자(이하 제조업자 등)가 아니면 총포 등을 수출 또는 수입할 수 없다고 규정하면서 `국가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용하려는 것으로서 경찰청장의 승인을 받은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국어문법상 `에서`는 일반적으로 장소, 출발점, 출처, 근거 등을 나타내는 부사어로 쓰이나 학교, 정부 등 단체를 나타내는 명사 뒤에 붙어 쓸 때에는 해당 명사가 주어임을 나타내는 `격 조사`로 쓰인다는 점에 비춰볼 때, 같은 항 단서의 `국가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경찰청장의 승인을 받은 경우`란 문언 상 `국가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중략) 경찰청장의 승인을 받은 경우`로 해석함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총포화약법 제9조제1항 및 제3항 본문에서는 총포 등의 수출ㆍ수입 허가를 받을 수 있는 자를 총포 등의 제조업자 등으로 한정하면서 같은 조 제3항 단서에서는 국가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총포 등을 사용하려는 경우 경찰청장의 승인을 받으면 그렇지 않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총포화약법령에서는 해당 규정에 따라 경찰청장의 승인을 받을 때 거쳐야 하는 절차 및 서식 등에 대해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 않은바, 이는 해당 승인이 민간이 아닌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를 전제로 하는 것이어서 총포화약법령에서 별도로 승인 절차 등을 규정하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총포화약법 제9조제3항 단서의 입법 연혁을 살펴보면, 종전의 총포화약법(1996년 12월 30일 법률 제5201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을 말함) 제9조제3항 본문에서는 `총포 등의 수출ㆍ수입 허가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제조업자 또는 판매업자에 한정한다`고 규정해 총포 등의 수출ㆍ수입 허가 자격을 엄격히 제한함에 따라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공공의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총포 등을 수출ㆍ수입하려는 경우에도 반드시 제조업자 및 판매업자를 통하도록 해 국고 및 지방재정의 낭비를 초래하는 문제가 발생했고, 이에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절감 및 총포 등 수출ㆍ수입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현행 총포화약법 제9조제3항 단서를 신설했는바, 이러한 입법연혁에 비춰보면 국가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총포 등을 직접 사용하려고 할 때에는 국가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총포 등의 제조업자 및 판매업자를 통하지 않고 경찰청장의 승인을 얻어 총포 등을 수출ㆍ수입하도록 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짚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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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박람회 `2018 지페어코리아(G-FAIR KOREA 2018ㆍ이하 GFK 2018)`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21회째를 맞이한 GFK 2018은 경기도와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종합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푸드관, 리빙관, 스마트관, 스포츠ㆍ레저관, 패션ㆍ뷰티관, 유레카관 등 6개 테마관으로 나눠 농수식품, 생활용품, 생활가전, 패션의류 등 1100여 개 부스가 설치된다. 장애인 기업 우선 지원 및 소상공인 지원, 신규 협단체 발굴 등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여기에 소셜커머스 업체, 홈쇼핑, 공공기관 등 국내 14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구매상담회`와 FTA 체결 지역을 중심으로 선별된 750개 사의 해외 유력 바이어가 참석하는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방안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다양한 콘텐츠 신사업(IT, 게임)과 수출판로 확대를 위해 `E-커머스관(G-니어스관)`을 설치해 미래 산업, 전자상거래 서비스도 선보인다. G-니어스관은 PC, 모바일 등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됨에 따라 모바일과 웹을 통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수립 및 전자상거래 진출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설된 특별관이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G-니어스관에는 미국 최대 온라인 커머스 기업 아마존(Amazon),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Alibaba), 대한민국 온라인 쇼핑몰 G-마켓, 독일 유통 전문회사 WSK MEDICAL GmbH, 유럽 디즈니판권 및 화장품 유통회사 Beauty & Care AG, 대형유통망 전문 판매기업 McFarlan Group IP Management, 독일 최대 한인 쇼핑몰 puro international UG, 독일 아마존 K-beauty 셀러 Range international GmbH, 일본 최대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기업 마쿠아케(Makuake)가 참여한다. GFK 2018 관계자는 "지페어코리아는 국내우수기업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행사인 동시에 해외 유력 바이어와 일대일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으로 해외 시장 판로까지 개척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박람회라는 명성에 맞는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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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지난 12일 구의회 청사(강남구 대치동 소재) 앞 보도에 야간 보행의 안전을 제고하기 위한 그림자 조명을 설치했다. 그림자 조명은 여러 색감으로 표현한 이미지와 문구를 가로등에 부착해 지면이나 벽면에 투사하는 기법으로, 어두운 밤길을 밝히며 도시경관 개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귀갓길 안전을 책임지는 효과가 있어 최근 여러 지자체에서 도입하고 있다. 특히, 표출문안도 "오늘도 수고했어", "당신은 늘 최고에요"등 위로가 되는 문구와 따뜻한 색감을 사용해 시각적인 즐거움 또한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관수 의장은 "어두운 밤길을 지나는 구민들의 불안감을 덜어드리면서 따뜻한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는 소통의 수단으로 그림자 조명을 설치했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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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강대의 · http://edaynews.com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광주서구을)이 조태열 유엔주재 대사에게 강제징용소송 재판 거래 의혹과 관련해 "법원과 외교부가 강제징용소송과 관련해 의견서 제출을 협의하는 것은 삼권 분립을 파괴하는 부적절한 행위"라고 질타했다.   천정배 의원은 현지시각 16일 주유엔대표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태열 대사에게 "(외교부)차관 재임시절인 2015년 6월 임종헌 전 법원 행정차장과 강제징용소송 외교부 의견서 제출을 협의하셨냐? 당시 어떤 협의를 했느냐?"고 추궁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천정배 의원은 "당시 차관으로서 어떤 입장을 보였길래 임종헌 전 차장이 이듬해 2016년 9월 외교부의 공식 의견서 제출을 재촉하고, 심지어 외교부 의견서를 직접 감수까지 했느냐"고 밝혔다.   또한 천정배 의원은 2015년 6월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송영완 주오스트리아 대사에게 보낸 이메일에 '(조태열 차관으로부터)'외교부에 법관 파견 건의 공문을 보내라고 조언받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을 인용하며 "이 역시도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천정배 의원은 "현 정부는 위안부 문제에 대해 피해자 중심주의적 접근을 하겠다고 국제사회에 말하고 있는데, 정작 UN에서 이 일을 책임지고 주도해야 할 주 UN대사의 과거 행적은 이러한 피해자 중심주의적 접근은 커녕 그들의 고통과 눈물을 밑천 삼아 법관 자리 거래를 한 책임자 중의 한분으로 의심 받고 있다"면서 "조태열 대사가 강제징용 재판거래 의혹에 대해 명확히 해명하고, 그 경위에 대해 소상이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천정배 의원은 한미간에 논란이 되고 있는 남북 교류협력 사업과 관련해 "(남북 교류협력 사업이 지속성을 가지려면) 지금은 정부가 국제사회에 '제재를 준수하지 않으려 한다'는 인상을 주지 않도록 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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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산림청은 오는 18일 `제17회 산의 날`을 맞아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비무장지대(DMZ) 자생식물원에서 산림유공자와 산림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는다고 최근 밝혔다. 산림청은 국제연합(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올해 산의 날 행사는 4ㆍ27 판문점선언과 9ㆍ19 평양선언 이후 남북 공동 번영과 화해 협력을 위한 남북산림협력사업의 상징적 의미를 강조하고자 비무장지대(DMZ)자생식물원에서 개최한다. 자생식물원은 비무장지대(DMZ)의 다양한 식물자원 중 특히 북방계 지역의 식물자원을 수집ㆍ보존하고 있으며, 통일 후 북한지역의 산림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연구기관으로 설립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산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산림문화와 휴양 증진에 헌신한 유공자 10명이 정부포상(훈장 1, 포장 1, 대통령표창 4, 국무총리표창 4)을 받는다. 이어 한국산림과학고 학생 대표의 산림헌장 낭독과 생물ㆍ자연생태 보전의 의미를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난타 공연, 팝페라 공연, 캘리그라피, 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남북산림협력사업을 통해 비무장지대(DMZ)를 열고 백두대간을 하나로 이을 것"이라면서 "울창하고 건강한 `숲속의 대한민국`을 함께 누리고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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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이 10여 년에 걸친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1980년 완공된 김포공항 여객터미널은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 이전까지 국제선의 여객터미널 역할을 하고, 그 이후에는 국내선 여객터미널로 사용되고 있다. 2009년부터 노후화 진행으로 인한 건축물의 성능 저하, 저비용항공사(LCC)의 성장, 단체여객의 증가 등 내ㆍ외부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약 2500억 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공사기간 동안 공항을 정상운영하며 공사를 시행한 고난이도 사업"이라며 "대규모 단일건물로서 전면적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한 이와 같은 사업은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사는 공항 운영 및 안전을 위해 공사구간을 수백 개로 나눠 공사를 추진했으며, 소음ㆍ진동ㆍ분진 등을 유발하는 작업은 야간작업으로 시행해 공사기간 내내 주야간작업을 병행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공사가 이뤄졌다. 이번 사업을 통해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은 ▲여객수속시설 확충 및 대합실 확장 ▲공항 내 특화공간 조성 ▲화재예방시스템 구축 ▲각종 스마트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 중심의 빠르고 편리한 공항`, `더 안전하고 스마트한 공항`으로 탈바꿈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공항의 핵심시설인 수하물처리시설 및 시스템을 교체하여 수하물 처리시간을 당초 15분에서 최대 5분 이내로 줄이고, 보안검색대도 10대에서 14대로 증설해 보안검색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였다. 당초 9대였던 탑승교는 3대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신속하고 편리한 탑승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수학여행객 등 단체여행객 대기공간 확보를 위해 출발대합실을 대폭 확장하고, 탑승교마다 도착 전용 승강기를 신설해 출발여객과 도착여객의 동선을 분리함으로써 여객들이 김포공항을 더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인 화장실은 당초 8개소에서 37개소로, 임산부휴게실은 당초 2개소에서 7개소로 늘어나고 터미널 내 모든 여객화장실의 인테리어도 전면 개선됐다. 아울러 공항 내 전 구간에 스프링클러 및 화재감지기를 설치했으며, 태양빛을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태양광 설치, 지중의 열을 냉난방에 이용하는 지열시스템 등 신재생 에너지를 도입했다. 이외에도 보안검색장비를 첨단화하고 지능형 CCTV시스템을 도입했다. 손명수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김포공항 리모델링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고 즐거운 국민의 공항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항 인프라 확충 등 우리 국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항공여행을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운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꾸준히 증가하는 국내선 여객수요와 점점 높아지는 항공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기대수준에 부응해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께 최적의 항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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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농촌진흥청은 농촌융복합산업 분야에서 대(代)를 잇는 농업 경영인의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을 이달 17일과 18일 이틀간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의 도 농업기술원에서 추천한 농촌융복합산업 분야 가업승계농의 수요가 많은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또한 지난 7월에 열린 `농촌융복합산업 가업승계농 상품품평회`를 통해 유통업체에 입점한 상품의 판매 경향 분석과 판로 확대 비결도 알 수 있으며,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실습도 진행된다. 교육 후에는 온라인 모임을 꾸려 영농ㆍ가공ㆍ창업 등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 지원과 현장 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달(11월) 중에는 내년 설을 앞두고 유통업체 입점을 위한 상품 품평회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명숙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장은 "최근 농촌융복합산업 분야에서 창농 사례가 많고 일자리 창출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이 분야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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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홈플러스 영통점에서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도내 여성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우먼스 굿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먼스 굿마켓`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홈플러스가 판로 개척이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상생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자 마련한 행사다. 참가 기업은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한 9개 여성기업으로 3층에 마련된 이벤트 홀에서 약 3개월의 기간 동안 판매수수료 부담 없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다. 판매제품은 유아ㆍ가사ㆍ미용제품으로 ▲미세먼지 마스크 `미아스피로`(가온나노테크, 박경숙 대표) ▲초극세사 침구류, 패션잡화 `코코낸내`(명지, 배은영 대표) ▲유아수제화 `키즈웍`(에스투메이드, 김화진 대표) ▲구체관절 인형 `그레이스돌`(아이유디자인, 문정원 대표) ▲유해성분 없는 립스틱 `율립`(원헌드레드, 원혜성 대표) ▲유아용 드론 `Aquila`(아퀼라, 김자경 대표) ▲라이프스타일 리빙제품 `라라허밍`(허밍, 강나루 대표) ▲핸드메이드 가죽제품 `HJ Classic`(에이치제이클래식, 곽효진 대표) ▲캄포도마, 요리티백 `전선생 부엌`(괜찮은곳, 전미란 대표) 등이다. 윤영숙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재단에 입주한 여성기업의 판로 확보와 대기업-중소기업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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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6개월 미만의 신규 음식점과 대기업 프랜차이즈 가맹점도 경기도가 지원하는 1%의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지난 15일 열린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에서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 투자비용 융자 대상기준 완화 안건이 통과돼 기존 융자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6개월 미만 신규영업소와 대기업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지원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최저임금제 상향 및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식품위생업소 영업주들의 시설개선 투자비용 부담을 덜고, 식품위생업소 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도는 영업주들이 편리하게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농협은행 경기지역본부와의 협의를 통해 기존 시ㆍ군 지부에서 도내 모든 농협은행 지점으로 영업점을 확대했다. 대출한도는 제조가공업소의 경우 최대 5억 원, 접객업소는 최대 1억 원이며 조건은 금리 1%로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방식이다. 또 모범음식점의 경우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으로 최대 3000만 원까지 운영자금을 추가로 융자받을 수 있다. 융자가능금액은 개인금융신용도 및 담보설정여부를 검토해 확정되며, 신용도나 담보가 부족할 경우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담보도 이용할 수 있다. 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융자 지원대상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보다 많은 식품위생업소 영업주들의 시설개선 및 영업소 운영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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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철도 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토부는 지난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철도안전 혁신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사례 발표 및 시상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철도운영기관, 시설관리기관, 연구기관 등 철도 관련 기관의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총 15개 기관에서 15건의 우수사례가 제출됐으며, 1차 예선(서면 심사)을 통과한 8건이 2차 본선에 진출했다. 2차 본선은 발표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국토부 장관상) 1건, 우수작(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 1건, 장려상(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 2건을 선정했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으로는 서울교통공사의 `안전5중방호벽 기반 안전 고신뢰 조직(HRO) 구축`이 선정됐다. 우수작으로는 경기철도의 `전동차사고 선제적 대응을 위한 이동용 제동시험기 개발`이 선정됐고, 한국철도공사의 `독립형 초음파 레일탐상 장비 국산화 개발` 및 에스알의 `대심도 장대터널에서의 발권 앱 정보를 이용한 승객대피 안내시스템 구축ㆍ운영` 등 2개 기관의 사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영수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은 "철도안전이 실질적으로 향상되기 위해서는 정책, 기술 등의 현장 이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에 제출된 우수사례들은 현장 적용성을 인정받은 만큼 철도운영기관들이 이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철도안전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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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영 · http://edaynews.com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는 16일에 전라남도 영광군의회에서 강필구 회장 취임식 및 제212차 시도대표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취임식에는 전국 15개 시도대표회장과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용재 전라남도의회의장, 김준성 영광군수를 비롯하여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회 의장과 영광군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강필구 전국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226개 기초회의 2,927명의 의원을 대표하는 의장협의회 대표로서 막중한 소임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열과 성을 다하여 지방의정 발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지방분권개헌,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을 위해 지방4대 협의체와 15개 시도대표회장들과 지속적 협력과 소통으로 지방자치에서 민주주의 꽃이 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이어서 개최된 제212차 시도대표회의에서는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철회 촉구 성명서 채택,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 등을 심의 의결하여 국회 및 중앙부처에 송부할 예정이며 충청남도의회에 송부하여 이행 촉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의회에서는 태풍 “콩레이”로 인한 경북 영덕지역의 큰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로하기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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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경기도가 내년부터 오래된 다세대주택이나 연립, 150가구 미만의 아파트 등 소규모 공동주택의 옥상방수나 보안등, 주차장 같은 공용시설 보수비용을 지원한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준공 후 15년 이상 된 도내 소규모 공동주택은 아파트가 1728단지(13만5000가구), 다세대ㆍ연립주택은 4만5766동(40만 가구)이다. 아파트는 150가구 미만, 승강기가 없거나 중앙 집중난방이 아닌 경우는 300가구 미만을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분류한다. 이번 지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공공주택 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것이다. 도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재정이 취약하거나 관리주체가 없어 주거환경이 열악해지고 있어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지원대상은 단지 또는 동(棟) 건물 내의 옥상방수, 담장, 보안등, 단지 내 도로, 주차장, 어린이놀이터 등 공용 또는 부대복리시설이다. 도는 우선 내년에 26억3200만 원(도비 7억8960만 원, 시군비 18억4240만 원)을 투입해 부천과 안양시 등 19개 시군에 위치한 아파트 37개 단지, 다세대ㆍ연립주택 72동의 보수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구도심 지역에 있으면서도 재개발, 리모델링 등 사업 추진이 안 되고 있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서민주택 밀집지역이 주로 지원대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택별 지원 금액은 총 사업비의 80%을 지원하는데 아파트의 경우 사업비 5000만 원 기준으로 단지당 4000만 원까지, 다세대ㆍ연립주택의 경우 사업비 2000만 원 기준으로 동당 1600만 원이 지원된다. 나머지는 자부담이다. 경기도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모두 179억2000만 원(시ㆍ군비 125억4400만 원 포함) 투입해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보수를 위한 관리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시장ㆍ군수가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노후 공동주택 유지보수 사업에 도비를 지원해 시군의 재정 부담도 줄이고 많은 도민이 쾌적한 주택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라며 "서민을 위한 주거안정 사업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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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문화센터 기능통합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재진)는 지난 15일 구의회 6층에서 문화센터 기능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한 관계부서 실무자 간담회를 갖고 질의와 토론을 통해 체계적인 활동준비를 다졌다. 최근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에 따르면 구의회 문화센터 기능통합추진 특별위원회는 여러 기관에 분산돼 있는 문화센터 관련 업무를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제269회 임시회 때 구성됐으며, 이날 간담회는 앞으로 예정된 관계부서 개별회의에 앞서 문화센터 운영 업무를 담당하는 현장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종합적으로 청취하고 활동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강남구청 우정수 자치행정과장, 주명애 문화센터팀장, 강남문화재단 최영 시설물관리차장, 강남구도시관리공단 김성중 경영기획부장 등 다수의 관계부서 실무진들은 특히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화센터 청사관리 기능을 어떤 방식으로 일원화 할 것인지를 두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재진 위원장은 "구민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그동안 운영하면서 느꼈던 각 부서의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소통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특별위원회에서도 구민들과 실무자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대안을 도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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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경기도가 올해부터 2022년까지 4116억 원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활성화에 투입한다. 상권분석부터 지역화폐, 수수료 없는 결제시스템 설치, 사업정리 등 창업은 물론 영업과 폐업, 재기에 걸쳐 가능한 모든 단계별 맞춤형 대책을 담았고 향후 약 2조5268억 원의 자금이 지역상권 내에서 유통되는 경제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은 1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박신환 실장은 "이번 대책은 정부가 8월 22일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에 적극 호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대책"이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구하는 공정경기 구현과 골목상권 활성화 5대 공약을 포함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했다"라고 말했다. 박 실장에 따르면 도는 `창업`부터 `폐업`에 이르기까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생애주기를 고려해 ▲창업단계에서는 `소상공인의 시장진입 합리화` ▲영업단계에서는 `소득 증대 및 비용 절감` ▲폐업단계에서는 `충격완화 및 안전망 확충` ▲재기단계에서는 `새로운 희망 사다리, 재도전 지원` 등을 중점 과제로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도는 먼저 성급한 창업과 준비부족, 과당 경쟁에 따른 조기폐업 문제해소를 위해 준비된 창업에 중점을 두고 지원한다. 도는 `경기상권영향분석시스템`을 이달 중 개설해 예비 창업자에게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권분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상가업소DB, 유동인구, 카드매출정보 등의 빅데이터 정보를 토대로 예비 창업자의 창업 실패 예방과 소상공인의 경영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업종 중복으로 낭패를 보는 일이 없도록 `골목상생협의체`를 조직해 상권 스스로 과당경쟁을 조율하는 모델을 구축해 10월부터 성남·안산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아울러 `유망사업 성공 사관학교`를 통해 좋은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를 오디션 방식으로 선발해 교육부터 컨설팅, 점포체험, 사업화, 자금연계까지 패키지로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이들 3개 사업에 5년간 16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장단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는 실질적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경영비용을 절감해 안정적 경영환경을 유지하는데 주력한다. 도는 소득증대를 위해 도내 중·소상공인 사업장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를 내년부터 2022년까지 1조5900억 원 규모로 발행해 골목상권 자금 선순환을 도모한다. 또 상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지원사업 추진 전담기관인 `경기시장상권진흥원`을 내년 7월까지 설립하고, 골목상권 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조직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상인공동체` 육성에도 힘쓴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올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예산을 100억 원으로 늘리고, `소상공인 경영자금`도 융자 보증한도를 1억까지, 지원대상도 무점포 사업자까지 확대했다. 카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소상공인 간편결제시스템인 `제로페이` 설치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전통시장 기반시설 확충, 경기도형 상권활성화 구역 지정(6개소), 경기 공유마켓 육성(40개소), 골목형 시장 조성(10개소) 등 전통시장 시설 개선 및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골목경제 활력을 이끌 예정이다. 이를 위해 5년간 총 3783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소상공인들의 안정적 폐업과 재기 도모를 위한 안전망 구축에도 힘쓴다. 폐업관리 프로그램인 `경기도 사업정리 도우미 사업`을 확대 시행해(올해 13억 원 800개사 지원→내년 15억 원 1000개사 지원) 폐업 진단부터, 폐업 실행, 업종 전환, 기술훈련까지 단계별 지원책으로 재도전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법정 공제사업인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의 가입장려금 지원으로 사회안전망을 두텁게 만들 방침이다. 내년부터 연매출 3억 원이하 3만여 사업장에 매월 1만 원씩 12개월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5년간 15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재기단계에서는 폐업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희망 사다리`를 놓아 재도전을 지원하는데 주력하게 되며, 총 1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전망이다. 그 일환으로 `7전 8기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 사업`을 신설, 재창업 교육(기술/경영)과 컨설팅, 재창업 자금 지원(최대 5천만 원) 등 `패자부활전` 성공에 대한 희망을 심어 주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도는 이 같은 생애단계별 지원사업들 외에도 소상공인들의 안정적 영업환경과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정책기반 확립에도 힘쓸 방침이다. 공정소비자과 신설, 불공정거래센터 기능 강화 등 중소상공인 보호행정 체계를 구축해 공정거래시스템 확립에 힘쓰고, 도내 공공기관 보유재산을 활용해 안정적 임차환경을 선도하기로 했다. 또한 대형 유통기업과 전통시장·소상공인 간 상생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해 동반성장의 기틀을 다지고, SSM 등 대규모 점포 입정 합리화를 위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도 차원에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박 실장은 "이번 대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시 향후 약 2조 5천 268억 원의 자금이 지역상권 내에서 유통되는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대책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께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 경기도는 앞으로 정부와 협력해 서민경제 활력이 회복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이 지난해 발표한 `2015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 자료에 따르면, 도내 소상공인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65만 개사 139만 명으로, 도 전체 사업체의 83.4%, 종사자의 35.5%를 차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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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학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남북이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고 현대화하기 위한 착공식을 올해 11월 말과 12월 초 사이에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 15일 남북은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제5차 고위급회담을 갖고 `9월 평양공동선언(평양선언)`에 따른 분야별 이행 방안, 후속 회담 및 협력 사업 일정을 담은 공동보도문에 합의했다. 남북은 우선 경의선 철도 북측 구간은 이달 말부터, 동해선 철도 북측 구간은 내달 초부터 현지 공동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동ㆍ서해선 도로에 대한 공동조사 일정은 추후 문서교환을 통해 정하기로 했다. 원래 남북은 지난 8월 말 남측 인원과 열차를 투입, 경의선 철도 북측 구간을 현지조사하려 했으나 군사분계선(MDL)을 관할하는 유엔군사령부가 승인하지 않아 무산됐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회담 뒤 브리핑 자리에서 "우리가 유엔사와 합의할 문제이고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빠른 시일 안에 남북장성급군사회담을 개최해 판문점 군사 분야 이행합의서에 따라 비무장지대를 비롯한 대치 지역에서 군사적 적대관계를 종식시키기 위한 문제와 남북군사공동위원회의 구성ㆍ운영 문제를 토의하기로 했다. 오는 22일에는 소나무 재선충 방제, 양묘장 현대화와 자연 생태계의 보호 및 복원을 위한 남북산림협력 분과회담을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달 하순에는 전염성 질병의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남북보건의료 분과 회담을, 이달 말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개최 문제를 협의할 남북체육회담을 각각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2020년 하계올림픽을 비롯한 국제경기에 적극적인 공동 참가를 약속하기도 했다. 이산가족 수시 상봉,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 개ㆍ보수, 영상편지 교환 등을 논의하기 위한 남북적십자회담은 내달 중 금강산에서 갖기로 했다. 이달 중 개최하기로 한 북측 예술단의 남측 지역 공연에 관해서도 빠른 시일 내에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회담에 남측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이 참석했다. 북측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김윤혁 철도성 부상, 박호영 국토환경보호성 부상, 원길우 체육성 부상, 박명철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이 자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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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2018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가 238억 원 규모의 현장 계약추진 실적을 기록하고 폐막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는 경기도가 미래 신 성장 동력 산업인 뷰티산업의 지원을 위해 2009년부터 개최해온 뷰티전문 전시회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ㆍ코트라가 주관했다. 올해 행사에는 도내 기업 153개 사를 포함한 국내 430여개 사가 참여해 771개 부스를 꾸렸으며, 해외 바이어 250여개 사, 국내 MD 24개 사 등이 참여하고 5만1440명의 참관객이 다녀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해외 참가 뷰티업체들도 지난해보다 3배가량 이상 늘어나 총 64개 업체가 99개 부스를 설치했다. 성과면에서 홍콩 사사(SaSa), 프랑스 세포라(Sephora), 미국 아이허브(Iherb), 독일 두글라스(Douglas) 등 40개국 240개의 유력 해외바이어가 참여해 1대 1 수출상담을 벌였다. 또한 유통 대기업은 물론, 뷰티특화 커머스들이 대거 참여해 총 24개 사의 MD가 국내 유망 뷰티기업들과 `국내 유통업체 MD 초청 구매 상담회`를 동시에 진행했다. 그 결과 총 3497건의 수출 상담을 벌여 1386건 238억 원의 현장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 10월 열린 `2017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의 현장 계약실적 187억 원 보다 27% 가량 증가한 규모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은 "올해 케이 뷰티 엑스포는 아시아 7개 도시를 돌며 훌륭한 성과를 거둬왔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를 뷰티한류의 메카로 육성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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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광역시, 부산일보, 한국해양산업협회와 공동으로 `2018 제12회 세계해양포럼(World Ocean Forum)`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세계 해양포럼은 세계의 전문가, 기업인들이 모여 해양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미래전략을 모색하는 해양지식포럼이자 비즈니스 포럼으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해양의 미래, 담대한 도전(Creating and Sustaining Value from the Ocean)`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포럼에는 20개국에서 20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먼저 이번 세계해양포럼 기조연설은 4차 산업혁명시대 사물인터넷(IoT) 개념의 창시자이자 전(前) 영국 벨킨사 청정기술부문 총 책임자인 케빈 애쉬튼(Kevin Ashton)이 `사물인터넷과 미래의 바다(IoT and Ocean of the Future)`를 주제로 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남북정상회담 계기 동북아 평화와 해양 협력을 위한 각국의 역할과 과제 ▲해양환경 분야 새로운 비즈니스사례 ▲자율운항선박, 스마트항만 등 해양의 신경제가치 창출 ▲해양과 도시의 연결방안과 해양도시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4개의 정규세션이 열린다. 이외에도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해양수산분야 공적원조(ODA) 협력, 해양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다루는 특별세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부대행사로는 해양의 가치 공감을 위한 대중 참여행사와 국제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선박기술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이달 18일에는 해양 분야의 젊은 창업가들을 발굴하기 위한 `해양 스타트업(창업) 대회`가 열린다. 18~19일에는 국제 환경 규제과 미래산업 대응을 위한 수소선박, 스마트 자율운항 선박 등 신기술 발전방향과 조선산업 활성화를 논의하는 `2018 친환경 선박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은 "세계해양포럼이 향후 100년간 해양의 미래를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며 "바다의 높은 잠재력과 최근 동북아 평화 협력 기조를 바탕으로 해양신산업 육성과 바닷길을 통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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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경기도가 경제적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노동자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의 올해 하반기 모집이 경쟁률 4.6대 1로 마감됐다. 16일 경기도는 지원 대상 청년 3000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이번 모집 결과, 1만3860명의 청년참가자가 신청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1일 평균 2310명이 지원한 셈으로 여전히 많은 청년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음을 반영했다. 도는 내달(11월) 2일까지 서류 검증과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내달 28일 최종 대상자를 확정, 오는 12월부터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기존의 청년 취업지원책과 달리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며 목돈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 지원정책으로, 참여자가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며 매달 10만 원씩을 저축하면 경기도의 지원금 17만2000원을 포함, 3년 후 약 1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5000명 모집에 3만7930명 접수, 7.6: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중소기업체에 근무하는 청년 이외에도 비정규직이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청년도 지원 할 수 있으며 적립금은 주거비, 창업ㆍ운영자금, 결혼자금, 교육비, 대출상환, 그밖에 본인의 역량 개발이나 삶의 질 향상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해 희망자를 포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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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고용노동부는 오는 18일부터 식품접객업 일부 업종에 한정해 직업소개사업 겸업금지, 유료직업소개소 시설 규제 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직업안정법 시행령ㆍ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16일 밝혔다. 개정된 법령에 따르면 식품접객업 중 일반ㆍ휴게음식점, 위탁급식 및 제과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도 직업소개업을 겸업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단란ㆍ유흥주점, 휴게음식점 중 특정영업의 경우에는 현행처럼 직업소개업 겸업이 금지된다. 또한 유료직업소개소 면적 최소기준은 현행 20㎡에서 10㎡로 축소되고 겸업 시 독립구조 시설조치 의무도 폐지된다. 시행일 이후 유료직업소개소를 개업하는 신규 사업자는 변경된 기준에 따라 사업계획서를 준비하면 되고 기존사업자가 사무실을 이전한다면 변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관할 자치단체장에게 변경등록신청서와 등록증을 제출하면 된다.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은 "이번 개정안은 직업소개업과 겸업할 수 있는 직종을 사회변화에 맞춰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유료직업소개업의 진입장벽을 낮추는데 중점을 뒀다"고 하면서 이러한 조치들이 "민간 고용서비스의 경쟁 활성화 및 직업소개 서비스 이용자의 선택권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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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달 16일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해외 생물자원을 활용한 신약 개발 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국립생물자원관이 2007년 이후 라오스 등 생물자원 부국 7개국(라오스, 몽골, 미얀마, 베트남, 미크로네시아, 캄보디아, 탄자니아)과 협력연구를 수행하며, 합법적으로 발굴하고 확보한 해외 유용생물자원의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바이오 신약 및 화장품 개발 등 바이오산업 분야에 우수한 해외 생물자원이 활용될 수 있도록 뉴트라팜텍, 고려바이오 등 40여 명의 바이오 연구개발(R&D) 담당자가 참여한다. 이들 연구개발 담당자들은 나고야의정서 발효 이후 해외 생물자원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바이오기업에 정부간 협력으로 확보해 효능을 밝힌 생물소재를 공개하고 캄보디아 등 자원제공국의 관련법에 맞춰 생물자원을 활용한 사례를 소개한다. 아울러 다양한 해외 생물자원이 바이오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베트남, 캄보디아 등 자원제공국 생물자원 관리부처와 유용생물자원 공동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거나 현지 공무원과 공동으로 조사ㆍ연구를 수행했다. 자원제공국 오지의 원주민들과 만나 이들이 활용하는 생물자원을 조사하고 산업화 가능성이 높은 유용생물자원 650종을 선정해 확보했다. 유용생물자원 중에는 베트남 크호족이 콜레라 치료에 사용하던 차나무과 식물, 캄보디아 원주민이 차로 우려내 기침 치료에 사용하던 콩과 식물, 탄자니아 하드자베족이 뱀독치료제로 활용한 카파리스과 식물 등이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항알러지, 항염증, 항균, 항비만 등 효능을 밝히는 연구를 수행해 효능이 우수한 미얀마 야생식물 코르누스 오브롱가(Cornus oblonga) 등 식물 5종을 선정, 23건의 특허를 출원해 올해까지 10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이중 미백 및 주름개선 효능이 우수한 캄보디아 야생식물 디프테로카푸스 인트리카투스(Dipterocarpus intricatus)의 경우는 산업계에 2016년에 기술을 이전해 작년에 시제품이 출시된 바 있다. 황계영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은 "다른 나라에서 합법적으로 유용 생물자원을 확보하는 일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과정"이라며 "이렇게 확보한 생물자원이 국내 산업계에서 다양하게 실용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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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환경부는 `제8회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 자치단체)` 공모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기 부천시를 포함해 기초지자체 6곳을 선정했다고 오늘(16일) 밝혔다. 국무총리상은 충남 논산시와 서울 도봉구가, 환경부 장관상은 제주시, 강원 삼척시, 울산 울주군이 각각 수상했다. `그린시티`는 환경관리가 우수한 지자체를 시상해 환경 친화적인 지방행정을 확산시키는 사업으로 2004년부터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8곳의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했으며 도시환경, 자연환경, 기후변화 대응, 리더십, 주민참여 등 다양한 지표에 대한 전문가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6곳의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부천시는 친환경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천시는 도시의 환경문제에 초점을 맞춘 하수터널, 시민참여형자연 생태하천, 폐소각장을 활용한 주민 문화공간 등을 조성했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논산시는 가축분뇨 및 음식물류 폐기물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친환경에너지 사업의 보급 활성화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상을 함께 수상한 서울 도봉구는 도심 내 자투리땅 및 옥상 등을 이용한 생태ㆍ치유 공간을 조성하고, 주민참여 사회적협동조합으로 태양광발전시설을 만드는 등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제주시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를 도입해 쓰레기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삼척시는 민물김 보전 및 증식과 이를 이용한 생태관광을 추진했고, 울산 울주군은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꽃동산으로 조성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환경부는 그린시티로 선정된 지자체 6곳의 환경시책에 대한 우수사례집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로 그린시티 선정 지자체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그린시티 지정 현판 제작ㆍ지원, 포상금 지급 및 유공자 표창, 환경분야 예산 우선 배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제8회 그린시티` 시상식은 16일 오후 3시부터 경기 부천시 길주로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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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농촌진흥청은 오는 17일 국립축산과학원 대강당에서 시민 단체, 학계, 산업계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반려동물 복지와 연관 산업 활성화 지원 학술토론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2년 9000억 원 수준이던 반려동물 연관 산업은 지난해 2조1000억 원까지 성장했으며, 2022년에는 6조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토론회는 반려동물 복지 정책과 관련 산업의 현재를 짚어보고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한 5개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먼저 ▲동물 보호ㆍ복지 정책 방향(농림축산식품부, 김동현 팀장) ▲반려동물 연관 산업 발전 방안(동국대학교, 지인배 교수) ▲반려동물행동심리학과 인간과 동물의 복지, 관련 산업과의 연관 관계 연구(한국동물병원협회 HAB위원회, 위혜진 위원장)에 이어 ▲반려동물 사료 분야 연구 동향과 시사점(국립축산과학원 지상윤 연구사) ▲반려동물 연구 개발 성과와 과제(국립축산과학원 소경민 연구사)를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 토론에는 동물보호ㆍ복지(동물자유연대 조희경 대표), 사료(한국펫사료협회 김종복 회장), 의료(탑스동물메디컬센터 박순석 대표원장), 산업 전반(한국축산경제연구원 이상철 부원장)의 전문가들이 복지와 산업 육성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양창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원장은 "이번 행사가 동물복지라는 사회적 가치를 바탕으로 반려동물과 관련된 문화와 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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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강석진 자유한국당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은 산림청의 「산림기술진흥법」시행령에 대한 졸속 추진으로 시장경제의 자율성을 훼손하고, 시행령에 과도한 권한을 위임해 임업계의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며 시행령의 보완과 국회 등 공식적인 의견 수렴절차를 거치는 신중 추진을 촉구하였다.   논란이 되고 있는 「산림기술진흥법」하위법령인 시행령안은 현행 「산림자원법」에 규정하고 있는 설계·감리제도와 산림기술자 제도를 「산림기술진흥법」으로 이관하면서 그대로 이관하는 것으로 추진되었으나, 시행령을 제정하며 국민 권익위의 권고사항을 핑계로 동일인 설계·시공에 제한을 두면서 논란이 되었다.    산주, 임업인을 위한 산림조합 고유목적사업 수행에 막대한 차질 우려 국정감사에서 강석진 의원은 “동일 공사에 대해 설계와 시공을 수행하는 기관은 산림조합중앙회뿐이라며 이는 법 제정 목적과는 상관 없이 특정기관(산림조합중앙회)의 사업 제한을 목적으로 제정되었다.”고 밖에 볼 수 없으며  ( ※ 회원 산림조합은 동일공사에 대한 설계·시공 사례는 없음 ) 이는 “산림조합의 산림사업 수주감소에 따른 조직축소로 이어져 회원조합과 산주·임업인에 대한 지도기능 축소는 물론 임산물 유통 등 고유목적사업 수행에 막대한 차질을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강석진 의원은 “건설분야 등 다른 법률에서는 동일인의 시공·감리만을 제한하고 있음에도 유독 산림분야에만 동일인 설계·시공을 제한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며” “현행 법령 규정에 따라 산림청이 설계자와 시행자를 분리 할 수 있음에도 이를 시행령에 명시하는 것은 시장경제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과도한 규제”라고 지적하며 권익위의 권고사항대로 개선방안을 마련 할 것을 주문하였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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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쇠퇴한 골목상권 및 도심상권을 재활성화하기 위해 상권의 영업환경을 개선하고 상권 구성원들 간의 상생협력을 이끌어 낼 상권관리제도로서 상권활성화구역 제도를 활용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4일 경기연구원은 상권 활성화 정책의 현황을 짚어보고, 경기도에서 시행된 상권활성화구역 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여 제도의 활용 방안을 제시한 `경기도의 상권관리제도로서 상권활성화구역의 활용 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0년 정부는 상업 활동이 위축되거나 위축될 우려가 있는 상업지역을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여 상권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상권활성화구역 제도를 실시했다. 제도 시행 이래 전국에 지정된 12개 상권활성화구역 중 경기도에서는 성남시 수정로, 성남시 산성로, 의정부시 구도심 등 3개 구역이 선정됐다. 이들 구역에서는 국비로 예산을 지원받아 상권 홍보 및 마케팅, 상업기반시설 확충, 상인 맞춤형 교육지원 등 각종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성남시 수정로 구역의 경우, 상권활성화사업 시행 후 휴·폐업 점포가 2011년 260개소에서 2012년 155개소로 40%가 감소했다. 또한 점포의 월평균 실질매출이 2012년 2223만 원, 2013년 2294만 원, 2014년 2387만 원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와 같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상권활성화구역 내 상인들의 체감효과는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구역 내 상인 1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약 8%만이 본인이 입지한 곳이 상권활성화구역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 또한 전반적인 사업환경 개선, 1일 방문고객 수 증가 등 구체적인 변화에 대한 질문에서도 부정적인 응답이 각각 75%, 74%로 높게 나타났다. 한지혜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는 상권활성화구역 내 주요 이해관계자 간 소통이 미흡하기 때문"이라며 "향후 상인들의 상권활성화사업에 대한 이해 및 참여 증진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위원은 "상권활성화구역 지정 이후 추진된 각종 사업으로 인해 영업환경이 개선되고 상인조직의 활동이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며 "쇠퇴한 상권 전반을 활성화할 제도로서 상권활성화구역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상권활성화구역 제도의 활용 방안으로는 ▲도시재생사업과의 병행 및 연계를 통해 종합적인 상권 활성화 도모 ▲제도의 사각지대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상권활성화구역 지정 및 지원 ▲경기도에서 상권관리기구를 설립하여 총괄적으로 운영 ▲상권 내 자산소유주 및 상인 주도의 자율적 상권관리제도로 발전 등을 제안했다. 한 연구위원은 "쇠퇴한 골목상권 및 도심상권을 고객이 매력을 느껴 실제 체험과 소비를 하고 싶은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상권활성화구역 제도를 활용해 책임과 권한이 명확한 상권관리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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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경기도가 주권자인 도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25개 산하 공공기관 직원까지 명찰 패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15일 소식통에 따르면 경기도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도민과의 소통강화와 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도청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명찰 패용을 추진해 현재는 전 직원이 솔선해 실천하고 있다. 도는 이를 통해 도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등에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책임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도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최 일선에서 각종 정책을 집행하는 도 산하 공공기관 소속 직원들의 명찰패용이 더 중요하다고 보고 12일 25개 산하 공공기관(직원 4067명)에 명찰 패용을 추진하도록 권고했다. 특히, 도는 기관별로 명찰 패용 추진과정에서 소속 직원과 노동 조합 등의 의견을 최우선 수렴해서 진행하도록 협조 요청했다. 제작형식과 디자인은 기관별로 자율 결정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공공기관으로 명찰패용을 확대함으로써 경기도 전 공직자가 도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도민의 기대에 부합하는 공직사회 조성에 노력하기 위한 것"이라며 "산하 공공기관과 협의하여 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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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소연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옛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ㆍ이하 체인지업캠퍼스)에서 10월 마지막 주말인 이달 27일과 28일, 양일간 `2018년 할로윈 축제`가 개최된다. 체인지업캠퍼스(옛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의 대표적인 시즌 이벤트인 이번 축제는 캠프를 할로윈 테마로 꾸며,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유령사탕 만들기 ▲폴라로이드 사진꾸미기 ▲할로윈과 관련한 영어표현을 배울 수 있는 `Trick or Treat` 수업과 퀴즈게임뿐만 아니라,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캘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이하 체인지업캠퍼스)에서 10월 마지막 주말인 27일, 28일 양일간 `2018년 할로윈 축제`가 개최된다. 체인지업캠퍼스의 대표적인 시즌 이벤트인 이번 축제는 캠프를 할로윈 테마로 꾸며,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유령사탕 만들기 ▲폴라로이드 사진 꾸미기 ▲할로윈과 관련한 영어표현을 배울 수 있는 `Trick or Treat` 수업과 퀴즈게임뿐만 아니라,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캘리그라피 ▲캐리커처 ▲K-pop댄스교실 등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연기와 노래를 전공한 원어민 강사들의 영어 창작 뮤지컬 `아나스타샤`와 `좀비 친구들과 함께하는 할로윈 파티`라는 제목의 야외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태권도 시범공연과 버블공연 등이 있다. 유돈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외국으로 가지 않더라도 국내에서 할로윈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며 "체인지업캠퍼스에서 할로윈을 테마로 한 다양한 행사와 색다른 체험을 통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영어뮤지컬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체험권은 만원으로 이외 개별 프로그램 이용권 등 다양한 요금제를 마련했으며 경기도민이면 10% 할인이 적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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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20년부터 발급할 예정인 차세대 전자여권의 디자인 시안을 15일 공개했다. 차세대 여권 디자인은 2007년 외교부와 문체부가 공동 주관한 `여권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서울대 디자인학부 김수정 교수)을 기초로,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수정ㆍ보완됐다. 디자인 개발 책임자인 김수정 교수는 "표지 이면은 한국의 상징적 이미지와 문양들을 다양한 크기의 점들로 무늬(패턴)화해 전통미와 미래적인 느낌을 동시에 표현했다"며 "속지(사증면)도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이미지를 활용해 다채로운 느낌이 들도록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차세대 여권은 현행 일반여권 표지의 색상이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고 디자인도 개선된다. 또한 신원정보면을 현재의 종이 재질에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변경하고, 사진과 기재사항을 레이저로 새겨 넣는 방식을 이용해 여권의 보안성을 강화했다. 외교부와 문체부는 여권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을 감안해 새 여권 디자인을 `전자책(eBook)` 형식의 파일로 제작해 외교부와 문체부의 누리집과 누리소통망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라인 설문조사와 `문화역 284`에서 관람객들의 의견을 받는 등 국민 의견을 수렴해 올해 12월말까지 최종 디자인을 결정할 계획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고도화되고 있는 여권의 위변조 기술에 대응해 2020년까지 보안성이 강화되고, 품질과 디자인이 개선된 차세대 전자여권의 도입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온라인 여권신청 서비스 도입` 등 국민 편의를 제고하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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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이 부족한 베트남 탄호아성 선현 선루 마을에 직원과 대학생 서포터즈,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의료진 등 34명의 봉사단을 파견해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해외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 남서쪽에 위치한 선루 마을은 베트남에서도 최빈곤지역(1인당 연간 총생산 217달러)이다. 그간 마을에서는 우물이나 인근 하천에 호스를 연결해 물을 사용했으며 수압이 낮아 원거리 공급이 어려웠고 정수설비가 없어 수질문제도 있었다. 봉사단은 이러한 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에 30톤(㎥)의 지하수 저장이 가능한 물탱크와 가압펌프, 소독설비, 원격모니터링설비 등을 설치하고 마을 중심부를 관통하는 관로 1km를 매설해 마을 곳곳에 물을 보낼 수 있는 급수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구축할 급수시설에 국내 중소기업설비를 사용해 우리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베트남 현지에 자연스럽게 알릴 계획이다. 이밖에도 봉사단은 마을 초등학교에 하천범람 예방을 위한 제방을 쌓고 급수대와 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마을 공동체의 물 사용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과학교실, 미술수업, 각종 체육활동 등 주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전문 의료진의 진료봉사와 보건교육도 실시한다. 수자원공사는 마을의 물 사용 환경을 개선해 지역 물문제 해결과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베트남 현지에 국산설비를 보급해 향후 해당기업의 베트남 진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이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구촌 물문제 해결과 국내 물산업 육성을 위해 우리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알릴 수 있는 물 관련 해외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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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우리나라 하천을 조망하며 거닐 수 있는 탐방로 중 경관ㆍ생태환경이 우수하고 역사유적지 및 관광문화시설을 관람 할 수 있는 길을 엄선해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ㆍ경기권 24곳, 강원권 8곳, 대전ㆍ세종ㆍ충청권 13곳, 광주ㆍ전라권 26곳, 대구ㆍ울산ㆍ경상권 26곳, 제주권 3곳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은 단풍철을 맞아 전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보이며, 지역축제 및 주변 관광명소와 연계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했다.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의 선정은 자체 발굴 및 지자체 추천을 통해 선정된 아름다운 후보지 263곳 가운데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변경관, 생태환경, 역사ㆍ문화 등 3개의 테마로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엄선했다. 국토부는 국민들이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탐방로 100선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담긴 화보집을 제작해 `우리강이용도우미` 포털을 통해 제공한다. 화보집에는 탐방로의 위치, 노선도 및 연장, 소요시간 등의 정보가 수록돼 있으며, 탐방의 흥미를 배가시키기 위해 아름다운 탐방로 경관 사진과 주변 관광명소,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도 함께 실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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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오는 16일 코엑스에서 `신산업 일자리 잡(Job)으로 가자`라는 구호 아래 `신산업 혁신성장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산업부는 제8차 일자리위원회의 안건으로 "신산업 일자리창출 민간 투자프로젝트 지원방안"을 발표하였으며, 그 후속조치로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주관기관과 협력관계에 있는 신산업 분야 중소ㆍ중견기업으로서 올해 안에 채용계획이 있는 93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구직자 참가 규모는 5000명 내외로 예상된다. 참가 기업은 미래차,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사물인터넷(IoT) 가전, 에너지신산업, 바이오ㆍ헬스 분야 등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들의 채용상담, 현장 면접과 더불어 차세대반도체, 지능형로봇, 사물인터넷(IoT)가전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직무ㆍ취업특강 및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 개막행사에는 박건수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주관기관 대표, 참가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다. 박건수 산업정책실장은 개막식 후 참가기업 대표들과 별도의 간담회를 갖고 신산업 분야 중소ㆍ중견기업들의 사업현황과 투자 애로사항을 청취ㆍ협의하기로 했다. 산업기술진흥원은 박람회 이후 6개월간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기업의 채용정보를 지속적으로 게재하고, 해당 기업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가 직접 이력서를 등록할 수 있도록 해 내년 상반기 채용시즌까지 구인 기업과 구직 청년 간 일자리 매칭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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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전부 개정을 추진하기에 앞서 국민의 의견을 듣는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도로교통법」 개정안 마련 단계부터 국민이 의견을 밝힐 수 있도록 이날부터 내달(11월) 14일까지 대국민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경찰청은 설명했다. 제출방법은 경찰청 홈페이지 좌측 하단에 있는 공지사항에서 국민 제안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이나, 경찰청 교통기획과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간단한 아이디어 수준의 의견이라면 국민생각함 홈페이지의 `도로교통법 전부개정을 위하여 여러분의 의견을 듣습니다`에 댓글 형식으로 참여도 가능하다. 경찰청 관계자는 "접수된 의견은 내년 도로교통법 전부 개정을 위한 연구 진행 시 검토해 반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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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한국인의 개인정보 유출 규모를 확인하고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내세웠다. 15일 방통위에 따르면 페이스북으로부터 받은 피해규모 추정치를 분석한 결과 총 3만4891개 계정이 유출됐다. 이름, 이메일주소, 전화번호 등 기본정보가 유출될 수 있는 계정은 1만5623건이며 여기에 특정 프로필 정보까지 포함된 계정은 1만8856개로 조사됐다. 기본정보와 특정프로필에 타임라인 게시물, 친구목록, 소속그룹, 최근 메시지 대화명 등 추가정보까지 유출될 가능성이 높은 계정은 412개로 나타났다. 방통위는 지난 9월 29일 페이스북이 `타임라인 미리보기` 버그를 이용한 해킹으로 인해 이용자 계정 약 5000만 개의 액세스 토큰이 탈취당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지난 1일 페이스북에 한국인 개인정보 유출여부, 유출규모 및 유출경위에 대한 자료를 공식적으로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페이스북은 지난 14일 한국인의 유출 계정 수는 3만4891개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방통위에 알려왔으며, 방통위는 페이스북에 개인정보가 유출된 한국인 이용자에게 조치할 사항 등을 신속하게 통지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페이스북은 지난 13일 한국인의 개인정보 유출 규모에 대한 언급 없이 기본정보(성명, 이메일, 전화번호), 추가정보 등이 유출되었다는 사실을 방통위에 신고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자신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자동 로그인돼 있는 모든 기기에서 로그아웃을 한 뒤 새로 설정한 비밀번호로 다시 로그인하는 것이 안전하며,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기기나 지역에서 로그인할 때 추가적인 보안 수단인 2단계 인증을 이용해 보안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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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올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방역태세 확립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겨울철에 비해 올해 초 경기도내 AI 발생이 현저하게 감소했다. 실제 2016~2017년 동절기에는 124건이 도내에서 발생했으나 2017~2018년에는 5건에 불과했다. 이는 이전 대규모 발생을 거울삼아 오리농가 사육제한 시행, AI 발생 시 24시간 이내 살처분 및 7일간 발생 시군 이동제한, 산란계 농가 앞 통제초소 운영, 알차량, 분뇨차량 등 위험도가 높은 차량의 농장 출입차단이 함께 추진된 결과라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경기도는 올해에도 AI 발생 최소화를 목표로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로 설정해 방역태세 확립에 나섰다. 이에 따라 오리농가 사육제한 확대추진에 10억 원, 산란계농가 앞 통제초소 조기운영에 14억 원을 투입하고, 산란계농장 알 반출 및 분뇨반출을 중점 관리하는 대책을 추진함으로써 `올 겨울 AI발생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경기도내 12개 시ㆍ군 86개 읍ㆍ면ㆍ동을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지정하고, 이 가운데 최근 3년 동안 AI가 2회 이상 발생한 평택, 포천 등 반복발생 시ㆍ군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한다. 동시에 가축분뇨처리업체, 식용란수집판매업체, 가금류 도축장 등 축산관련시설은 소독설비 가동여부를 수시 점검하고 1일 1차량에 대해 1농가만 방문하도록 했다. 계란은 시군별로 지정된 거점 계란환적장을 통해서 주2회 지정 요일에 반출키로 했다.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지난 겨울 농가와 시군, 축산단체 등이 일심으로 AI 차단방역에 힘쓴 결과 수평전파 없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성과를 이룩했다"며 "올 특별방역기간 중 거점세척소독시설 및 산란계 농장 앞 통제초소 운영, 오리농가 사육제한 실시, 방역기관 통한 사전예찰 및 검사를 통해 고병원성 AI 발생을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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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허주연)는 제27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1일 코엑스 컨벤션센터(강남구 삼성동 소재)를 방문했다. 코엑스 컨벤션센터는 2000년 ASEM, 2010년 G20정상회의,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등 굵직한 국제회의와 글로벌 전시회들을 치러냈으며, 특히 2014년부터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컨벤션센터다. 이번 방문은 제8대 강남구의회가 개원하면서 행정재경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사전 현장방문을 통해 현황을 파악하고 다음 달(11월)부터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행정재경위원회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마이스 관광특구 추진 현황 및 주요 시설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전시장과 회의실, 공연장, 오피스 공간 등 시설 곳곳을 꼼꼼히 살펴보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허주연 행정재경위원장은 "마이스 산업은 부가가치가 매우 큰 산업인 만큼 세심한 정책개발이 필요하다"며 "현장에서부터 문제점을 찾고 대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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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강대의 · http://edaynews.com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재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축산 농가에 대한 행정 규제의 적용을 유예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친환경축산 생태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을 12일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는 축산업의 중요성에 따라 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축산업의 구조개선, 축산물 가격 안정 및 유통 개선과 같은 다양한 축산진흥 정책을 추진하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가축질병의 발생과 시장 개방으로 인해 축산물 자급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국제 곡물시장의 수급불안이 지속되는 등 대한민국의 축산업은 위기 상황에 처해있다.   특히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인한 특정축사 행정규제의 유예 기간이 도래하여 2018년 9월 27일까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였으나, 복잡한 행정 절차 등으로 인해 신고를 하지 못한 농가가 다수 존재한다. 또한 계획서를 제출한 농가라고 하더라도 사용승인이 불확실한 상황이다.   이에 제정안은 ▲특정 축사의 신고, 승인 등에 대한 지원 및 실태조사를 위한 지원센터 설치, ▲가축분뇨를 비료로 제조·사용하여 농산물을 생산하는 경축순환농업의 활성화 지원, ▲특정 축사의 소유자가 환경부령에 정하는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허가취소 처분을 받을 경우 정당한 보상 제공 등의 내용을 담았다.     황 위원장은 “이번에 발의된 제정안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및 자원순환형 농업을 발전시키고, 경축순환농업이 활성화된다면 지속가능한 친환경축산 생태계가 조성되어 대한민국의 축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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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강진원 · http://edaynews.com
■ 프랑스, 이탈리아, 교황청, 벨기에, 덴마크 순으로 유럽순방 ■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프란치스코 교황’ 북한 방문 초청 의사 전달. [문재인 대통령 유럽 7박9일 순방 사진 : 출처, 청와대]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아셈(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13일부터 21일까지 7박 9일간 일정’으로  대통령 전용기는 13일 오전 11시 35분 서울공항에서 이륙했다.  프랑스 유력 일간 르몽드지는 13일(현지시간) "평화의 수호자로 환호받는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프랑스를 오늘 방문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대북제재 완화를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차원의 협력을 당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프랑스 현지시간 13일 저녁 파리 시내에서 열리는 동포 만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14일 한불 친선음악회, 15일 한불 정상회담, 16일 한불 비즈니스 서밋 참석 3박 4일간의 프랑스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해 나가게 된다.     ▶ 청와대는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생한 현장 소식 전해드리겠다.”고 밝혔다. 출처 : 청와대 > 청와대뉴스룸 > 청와대브리핑 > 2018.10.13. > http://www1.president.go.kr/articles/4514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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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의 · http://edaynews.com
지난 11일 목요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재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상수 위원장, 한국연안협회와의 공동 주최로 ‘한반도 북부지역의 연안관리 현황과 남북협력’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반도 북부지역의 연안’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북한지역의 연안 현황과 전망을 살펴보고, 이어서 이민부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의 주재 하에 ‘연안관리와 남북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평화의 분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남북의 경제협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북한의 연안지역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북한 연안지역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제대로 파악하고, 이를 중심으로 한 남북협력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황주홍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북한지역의 연안에 대한 조사와 연구는 통일시대를 위한 준비”라며, “한반도의 종합적인 연안공간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생산적인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황 위원장은 지난 5일 「해양치유 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발의하는 등 연안지역의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을 육성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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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지난 10일 행정안전부는 내년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으로 투자 방식을 개선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각 부처별 단위사업 위주 투자방식을 `지역단위 생활권 중심`으로 바꾸고 우선 전북 임실, 경북 영덕, 충남 예산, 경남 합천, 전남 나주 등 5곳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행안부에 따르면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으로 방식이 바뀌면 기존 단위 사업별 공사를 통합해 예산투입시기 조정을 통해 같은 시기에 공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계속되는 공사로 인한 지역주민의 피로도 최소화 ▲통합설계로 시설별 규모ㆍ용량 등 종합검토를 통해 과다ㆍ중복되는 시설 최소화 ▲일괄 공사로 예산절감 ▲분산투자 방식을 통합ㆍ집중투자 방식으로 개선함으로써 재해예방사업의 투자효과 극대화 등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행안부의 설명이다. 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상습가뭄재해지구`를 반영해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가뭄에 대한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한다. 급수지원, 저수지 준설 등 응급대책이 아닌 보다 근본적인 예방대책 차원에서 그간 가뭄이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가뭄 해소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매년 반복적인 가뭄피해를 입었던 강원도 삼척지역(도문동 쌍천계곡)에 60만 톤의 용수를 저장할 수 있는 `다목적 가뭄 방재시설`을 시범사업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다목적 가뭄 방재시설이 설치되면 속초지역에 안정적인 식수와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으며, 설악산 국립공원 등에 산불 진화용수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행안부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9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예산으로 국비 3930억 원(올해 대비 170억 원 증액)을 확보해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평소 자연재해 위험이 있는 침수ㆍ유실위험 지구 정비에 2916억 원, 위험저수지에 160억 원, 붕괴위험지역에 825억 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설계비에 27억 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해당 시ㆍ도에 예산안을 사전 통보하고 지구별 사업계획 작성ㆍ제출 등 행정절차 이행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면서 "앞으로도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위험요인 해소 사업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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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최근 행정안전부는 포항 지진이후 지난 5월 발표한 지진방재개선대책에 따라 공공시설물의 조속한 내진성능 확보를 위한 재정투자를 확대해 내진보강 완료목표를 당초 2045년에서 2035년으로 10년 단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포항지진 시 피해가 집중된 학교시설의 경우 유ㆍ초중등학교는 2029년까지, 국립대학은 2022년까지 내진보강을 조기 완료할 계획이다. 유ㆍ초중등학교의 경우 연간 3500억 원을 투자해 기존 2034년 완료 예정을 5년 단축하고 국립대학의 경우 연간 1000억 원을 투자해 2027년이었던 완료목표를 2022년으로 5년 단축하게 된다. 행안부는 지난 10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학교 시설 내진성능 확보율, 24.9%에 그쳐` 기사에 대해 이같이 해명했다. 해당 기사는 전국 3만2846개 학교 시설 중 8163개만 내진보강이 완료돼 내진성능 확보율이 24.9%에 불과하다고 보도했다. 또 공공시설물에 대한 내진 보강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할 필요가 있으며 학교나 2차 피해가 우려되는 공공시설물은 과감한 재정 투자를 통해 조속히 내진 성능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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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이달 11일 구의회 5층 열린현장민원실에서 강남구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 구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새롭게 출범한 제8대 강남구의회는 지난 7월부터 자율방재단을 시작으로 재향군인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연합회, 사회복지기관협의회 등 관내 직능단체와 릴레이 면담을 통해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자치위원장들은 ▲도곡공원 내 체육시설 정비 ▲주민센터 노래교실 운영 내실화 ▲일원동 에코센터 하자 보수 ▲일원동 맛의 거리 내 육교 설치 등 각 동의 현안 및 불편사항에 대한 처리를 요청했다. 구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이관수 의장은 민원사항을 해당 부서에 직접 전달하는 한편, 서울시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부구청장과의 면담을 주선하는 등 구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를 마치며 이관수 의장은 "지역사회에서 활동하시는 주민자치위원장님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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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경기도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전통시장 상인 등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지원대책 방안으로 `2018 경영환경개선사업`의 예산을 100억 원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확대 결정은 민선7기 경기도정이 도내 소상공인ㆍ자영업자를 위해 약속한 `골목상권 활성화 5대 공약 실천`의 일환이다. 경기도는 최근 내수부진, 과당경쟁, 대규모 점포의 골목상권 침해 등 경영여건 악화가 지속됨에 따라 도내 소상공인ㆍ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이고 현장에서 즉시 체감 가능한 지원책을 펼치는데 목적을 뒀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기도는 당초 올해 경영환경개선사업의 예산으로 50억9000만 원을 배정해 상반기 중 1961개사를 선정해 지원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 골목상권 활성화의 `골든타임` 확보가 시급한 시기임을 감안해 이번 하반기에 50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1600개사를 더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사업경영상 애로사항을 해소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안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적으로 ▲소독ㆍ청소 등 위생관리비 ▲위험물 안전진단 및 철거 등 안전관리비 ▲리플릿, 홈페이지, 대중교통 광고 등 홍보(광고)비 ▲옥외간판, 내부 인테리어 등 점포환경 개선비 ▲POS 기기 및 프로그램 지원비 등에 소요되는 비용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신청대상은 경기도내 창업 후 6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 사업자로, 모집 기간은 12일부터 내달(11월) 2일까지다. 이후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조태훈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최근 소상공인ㆍ자영업자들의 경영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지원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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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특허청은 미래 발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내년에 `발명체험교육관`을 설립하고, 이를 유치할 시ㆍ도 교육청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허청과 선정된 교육청은 지역 청소년에게 체험ㆍ심화 발명교육과 교원들에게는 체계적 연수를 지원할 수 있는 시설과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허청은 시설설치, 기자재 구입 등에 필요한 국비를 지원하고 선정된 교육청은 발명교육에 필요한 교육 시설과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현재 초ㆍ중ㆍ고 정규교과(실과, 기술ㆍ가정 등)에 발명관련 내용이 반영돼 있으나 교육여건상 이론위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학교 등에 설치된 발명교육센터(전국 201개)는 교실 2개 정도의 소규모 시설로 운영되고 있어 체험ㆍ실습 교육에 한계가 있었다고 특허청은 설명했다. 이에 특허청은 발명체험교육관은 청소년들이 발명에 대한 원리와 실물을 직접 체험해 창의력ㆍ문제해결능력ㆍ도전정신 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의성이 뛰어난 학생에게는 체험ㆍ심화형 발명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ㆍ고 교원에게는 신규ㆍ심화 교수법, 지도사례 연구, 최신 기자재ㆍ교구재 활용기법 등 체험위주의 연수를 제공해 발명교육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발명체험교육관`의 운영은 지역의 특성에 맞게 발명교육을 진행하고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선정된 시ㆍ도 교육청이 전담한다. 교육청은 교원파견, 교육과정 운영, 유관기관 협력 등 발명체험교육관 운영계획을 세우고 실질적인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발명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발명체험교육관을 통해 우리나라 발명교육 수준이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교육 현장에 널리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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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민관합동조사단의 BMW 화재조사 과정에서 추가리콜이 추진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민관합동조사단은 지난 9월 11일 BMW 118d(리콜 非대상) 차량에서도 EGR 쿨러내 침전물 확인해 흡기다기관 천공현상 등 현재 진행 중인 리콜(화재)차량에서 발생하는 동일한 현상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민관합동조사단은 BMW에 당해 차종이 리콜대상에서 제외된 사유, 필요시 리콜대상 재산정 등 조치검토를 요구해 온 바 있다. 이에 대해 BMW는 지난 8일 추가리콜 의향을 표명하고 내부 검토 중이며, 국토부는 시정계획서가 제출되는 대로 리콜할 계획이다. BMW는 사고 예방차원에서 화재위험이 낮은 차종도 포함해 대상차량, 차량대수, 시정방법 등 제작결함 시정의 구체적인 내용을 검토 중에 있다. 한편 민관합동조사단은 BMW에 자료를 요구ㆍ제출자료를 분석하고 엔진 및 실차시험, 현장조사 등을 통해 BMW가 화재원인으로 밝힌 EGR 결함이외에 화재원인을 면밀히 규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추가리콜로 BMW 화재조사가 끝나는 것이 아니며 조사단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BMW가 주장하는 EGR 결함 이외에 흡기다기관 문제, 소프트웨어 등 다른 원인 등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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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시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가을철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접종 기간 동안 각 자치구별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료 5000원을 지불하면 반려동물에 광견병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광견병 예방백신 4만 개를 무료로 공급할 예정이다. 광견병 예방백신은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며 동물병원별 보유량이 다르므로 방문 전에 남은 수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반려동물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가정에서 기르는 3개월령 이상된 개ㆍ고양이는 반드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또 동물의 방어능력 유지를 위해서는 매년 1회 보강접종을 해야 한다. 광견병은 모든 온혈동물에서 발생되는 질병으로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이나 사람에게 전파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인 만큼 예방이 중요하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지정 동물병원은 관할 자치구 또는 120다산콜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동물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광견병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접종해야 한다"며 "3개월령 이상 동물은 동물등록제 대상으로 길을 잃은 반려동물이 가족 품으로 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동물등록도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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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0일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에서 청소년 진로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새로운 중심 경기도, 평화와 미래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 가치관 함양을 위한 다양한 직업 정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이색로봇공연, 통일골든벨, 문화예술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콘서트홀에서는 한국사를 가르치는 최태성 강사와 구글코리아 김태원 상무이사가 각각 `코리아 스토리, 전쟁과 평화`와 `미래사회의 변화와 청소년의 진로,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또한 야외광장에서는 평화, 창의, 진로체험, 과학멘토링, 문화예술, 인성함양 등 평화시대 및 4차산업 기술과 관련한 30여 개의 주제별로 다채롭게 꾸민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참가자는 평화시대를 대비한 북한문화체험을 비롯해 나에게 꼭 맞는 직업을 찾기 위한 진로상담,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코딩로봇을 활용한 코딩체험, 스팀(STEAM) 교육, 뇌파로 움직이는 자동차, 직업카드를 이용한 직업탐색 홀랜드 검사, 드론 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직업체험 부스와 함께 석굴암 내부를 직접 걸으며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VR(가상현실), Time-Slice(특수촬영) 체험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로컬푸드를 활용해 경제생활·시장경제 체험이 가능한 경제활동 체험존도 운영한다. 유돈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다양하고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박람회로 만드는 데 초점을 뒀다"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결정하고 꿈을 찾는데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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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정부는 오는 15일부터 정부보조금 불법수급, 안전의무ㆍ식품위생 위반, 아동학대 등 어린이집ㆍ유치원의 부패ㆍ공익침해행위에 대한 집중신고를 받는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영유아 보육ㆍ교육 시설 관련 부패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3개월간 어린이집ㆍ유치원 등 영유아 보육ㆍ교육 시설의 부패ㆍ공익침해행위에 대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집중신고 대상은 영유아 보육ㆍ교육 시설의 보조금 불법수급, 안전의무ㆍ식품위생 위반, 아동학대 등 부패ㆍ공익침해행위로 부정부패신고센터 방문ㆍ우편, 인터넷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권익위 관계자는 "영유아 보육ㆍ교육 시설의 부패가 국가의 재정건전성을 저해하고 미래세대인 유ㆍ아동의 안전과 건강 등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등 부정적 영향이 심각하다고 판단해 부패행위 적발과 동시에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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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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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재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이 김영춘 해수부 장관에게 장기교착상태에 빠진 한일어업협상을 조기에 타결할 것을 주문했다.   11일 개최된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김영춘 장관은 “한일어업협상은 단지 어선 감축만이 타결의 쟁점이 아닌 독도를 둘러싼 한일 중간수역과 관련한 일본의 과도한 요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발언했다.   이에 황주홍 위원장은 “지금 한일어업협상이 몇 년째 장기교착인데 ‘없는 것보다는 낫다’라는 얘기가 있다. 교착 상태로 인해 우리 피해가 장기화 되는 것보다는 비록 우리의 이익을 최대로 확보하지 못할지라도, 한국과 일본 사이에 합의할 수 있는 최저선의 이익을 위해서 조기에 타결짓는 것이 경제적으로 더 합리적이라는 인식으로 적극적 타결을 시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일어업협상이 영합게임적, 제로섬적인 측면이 있어서 고충이 있겠으나, 조기에 타결될 수 있도록 정치력을 발휘하는 것 또한 장관에게 부여된 책무”라고 강조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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