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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UN총회에서 남극 영토 분할에 대한 논의가 일어났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국가는 세계에서 이름을 떨치는 국가들 가운데 한국이 당당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놀랍게도 이 회의를 통해 남극 개발 기여도를 인정받은 한국이 상당부분의 남극 땅을 소유할 수 있게 되었다. 반면 일본은 과거의 발언 때문에 영토를 차지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남극 땅을 받을 수 없게 되었다.     학계의 관심은 물론, 전세계 국가의 이목이 집중된 남극 론 빙붕(氷硼)의 거대 빙산 ‘A-76’ 4320제곱킬로미터를 기록하는 거대 넓이의 면적이 녹으면서 그 주변에 큰 충격을 주었다. 제주도 면적이 1850제곱킬로미터인 것을 생각해 보면 무려 2배 이상에 해당하는 영역이 깨진 것이다. 동토의 땅이라 누구도 살 수 없는 땅으로 여겼던 남극이 서서히 인간이 살 수 있는 땅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각 국가들 사이의 눈치 싸움이 시작되었다. 남극 대륙의 크기와 가치는 상당한 수준으로 ‘남극 조약’이 없었다면 이미 강대국 손에 넘어갔을 정도로 남극 땅의 가치는 상당한 수준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며, 이미 이 조약의 무용성을 주장하며 각 국에서 영토편입을 노리고 있다.     현재 전쟁을 치루고 있는 러시아 역시 남극 대륙이 자신의 땅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중국도 남극 대륙의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자신의 몫을 주장하고 있는 현실이다.     얼음이 벗겨지지 않은 남극은 이후 사람이 거주할 수도 있는 상황으로 동토의 땅이 나중에는 기후 위기의 최후 피난처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다.     대한민국에게 희망적인 소식은 향후 남극 조약이 폐기되고 각 국에서 남극 대륙을 분할할 경우 한국이 상당 부분의 땅을 소유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실제로 최근 개최된 UN총회에서 남극 개발과 연구애 기여한 상위 9개 국가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영토개발과 영유권을 인정하는 것과 더불어 영토배분에 들어간다고 한다.     세종과학기지 인근 주변의 남극 바다 지하에는 엄청난 양의 석유 및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반면 일본은 남극 개발에 일정부분 기여했음에도 불구하고 땅을 배분 받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그것은 바로 일본이 남극 조약 당시 남아공, 벨기에와 더불어 영유권을 주장하지 않기로 선언한 국가이기 때문이다. 일본은 뒤늦게서야 남극 분할과 관련한 회의에 참석하길 원하며 남극 땅에 일본이 투자한 것을 강조하고 있어도 이미 기회를 잃은 것이다. 상심한 일본은 유엔 탈퇴까지 하면서 불응하겠다고 하는 상황이지만 이미 과거에 선언했던 내용을 바꿀 수 없는 것이다. 유엔(UN)은 대한민국에 남극 대륙의 영토 분할을 승인했다. 한국은 UN이 남극에서 대한민국 영토를 인정한 것에 대해 대단히 자랑스럽고 영광스럽게 생각하지만, 일본은 직접 탈락하면 씁쓸하다. 일본은 “유엔 탈퇴하겠다”는 충격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UN에서 남극 대륙 분활 받아 대한민국 영토 영해 영공 크게 확장되었다. 해양의 풍부한 어족자원에 연구와 해저 유전가스 특수 광물, 희토류 등등 희유광물 다량 종의 대량 매장이 확인된 상태 및 팽귄 등 세계 신혼여행 산악탐구 스키 명소 개발 남극일주관광 선글라이딩 해양 스쿠버및 고급선박 레크레이션 유명호텔 자연학습 관광지 특수남극 명소로 기획 설계 개발도 무한 가능하여 대한민국의 앞날에 무한한 가능성이 열렸다.    
뉴스등록일 : 2022-09-11 · 뉴스공유일 : 2022-09-1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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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현대로템은 6일(현지 시각)부터 9일까지 나흘간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제30회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MSPO·Miedzynarodowy Salon Przemysłu Obronnego)’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MSPO는 폴란드에서 199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제 방산 전시회로, 폴란드 국방부와 국영 방산 그룹인 PGZ (Polska Grupa Zbrojeniowa S.A.)가 공식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총 28개국 400여 방산업체가 참가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끌기도 했다.   현대로템은 폴란드 K2전차 수출 계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참가하는 전시회인 만큼 K2전차 수출 사업 관련 대외 홍보와 영업 활동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폴란드 등 주요 K2 전차 수출 추진국과 주요 방산업체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당사의 미래 기술력을 적극 알리겠다는 구상이다.   현대로템은 7월 폴란드 군비청과 K2 전차 긴급소요 및 폴란드형 K2 전차 등에 대한 기본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K2 전차 1차 인도분에 대한 실행 계약까지 마무리하며 사상 첫 K2 전차 해외 진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현대로템과 폴란드 국영 방산그룹 PGZ는 행사 기간 전시회장 실내에 마련된 PGZ 부스에서 미래 무기체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현대로템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PGZ 그룹과의 교류 및 협력을 더욱 증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월 열린 프랑스 유로사토리 전시회 기간에도 현대로템은 PGZ 그룹과 전차 및 장갑차 공동개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전시회 기간 현대로템 부스에서는 전차 주력 사업관과 미래 핵심기술관 등이 마련돼 각국 정부와 군 관계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부스 앞에는 K2 전차 모형과 차륜형 장갑차 모형, 차세대 전차 및 차륜형 장갑차 모형이 함께 전시됐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폴란드 K2 전차 수출 실적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영업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미래 무기체계를 선도할 당사의 차세대 기술 홍보에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2-09-11 · 뉴스공유일 : 2022-09-1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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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한화디펜스(대표이사 손재일)가 9월 6일부터 9일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MSPO 국제 방산전시회에서 첨단 무기 체계들을 선보이며 폴란드를 비롯한 NATO 회원국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화디펜스는 이번 전시회에 K9 자주포와 K10 탄약 운반 장갑차,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Redback), 비호-II 차륜형 대공 방어체계 등 지상 무기 체계들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한화가 생산하는 정밀유도 미사일과 대전차 미사일, 탄약류 등도 전시해 한화그룹 통합 방산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특히 지난달 폴란드에 K9 자주포와 155mm 탄약 등을 패키지 수출하는 1차 실행계약을 체결한 직후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2차 실행계약 체결을 위한 양측의 협력 강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한화디펜스는 전시회 기간 중 폴란드 국영 방산기업 PGZ 사와 K9 자주포의 현지 생산과 후속 군수지원을 비롯해 향후 레드백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와 다연장로켓 공동개발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폴란드 국방부는 레드백을 기반으로 한 중형급 보병전투장갑차와 다연장로켓 도입 및 개발 계획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레드백은 지난해 호주 육군이 주관한 최종 시험평가에서 방호력과 기동성, 화력 등 압도적인 성능을 입증한 미래형 보병전투장갑차로 4~5월에 이뤄진 한국 육군 시범 운용에서도 탁월한 운용 성능을 보여줬으며, 호주 정부의 최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발표를 앞두고 있다. 한화디펜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K9 자주포와 함께 K10 탄약 운반 장갑차, K11 사격지휘 장갑차 등 계열 차량에 대한 마케팅도 강화한다. K10 탄약 운반 장갑차는 세계 최초의 탄약 재보급 자동화 장비로, 전장에서 K9 자주포에 신속하게 탄약을 보급해 자주포 전력의 전투 지속능력을 높이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한다. 포병부대 지휘 및 사격 통제용 장갑차인 K11 사격지휘 장갑차는 표적에 대해 신속·정확한 사격 임무를 부여해 포병 전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선 정밀유도 미사일과 다연장로켓 등 한화 방산 부문 제품도 함께 홍보하는 등 첨단 방산 솔루션 개발 및 패키지 마케팅을 본격화해 통합을 앞둔 한화그룹 방산 사업의 시너지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화디펜스는 연내 폴란드 지사를 설립해 유럽 방산 수출 확대를 위한 전진기지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미국과 호주법인 설립에 이어 폴란드, 영국 등 주요 거점에 영업과 생산을 위한 전진기지를 확보해 NATO 회원국을 대상으로 마케팅활동을 강화하고 통합 방산 계열사의 글로벌 네트워킹을 활용함으로써 글로벌 방산시장 점유율 확대를 더욱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한화디펜스 이부환 해외사업본부장은 “이번 MSPO 전시회는 폴란드와 K9 자주포 계약에 대한 협의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미래 방산 솔루션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좋은 기회”라며 “한화디펜스는 폴란드와의 파트너십과 신뢰를 기반으로 폴란드 전력 증강과 방위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한편, 폴란드를 거점으로 유럽 및 NATO 회원국 대상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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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7일 오후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 `제3회 2022 강남복지포럼`에 참석했다. `강남구 사회복지정책의 흐름을 탐색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김형대 의장, 전인수 부의장,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 김광심, 안지연, 이성수, 김형곤, 김진경, 노애자 의원이 참석했다. 포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실천사례 공유, 주제 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 곳곳에 생기는 복지 공백을 채우기 위해 복지 관련 정책을 발굴하고 현장에서 애쓰시는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사회적 약자들이 꿈과 열정만 있으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복지 현장에 계신 분들과 늘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2-09-08 · 뉴스공유일 : 2022-09-08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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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폐회 중인 이달 7일 운영위원회(위원장 한윤수)를 열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이달 15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16일부터 20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진행한 후 22일부터 23일까지 ▲2021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2 회계연도 제1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거쳐 26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재능나눔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복진경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남지구협의회 활동지원에 관한 조례(안)(김광심 의원 등 16인) ▲서울시 강남구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이도희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교육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도희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 개정안(우종혁 의원 외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년 일자리 창출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우종혁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헌혈 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복진경 의원 등 6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공형 실내 놀이터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이성수 의원 등 6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 개정안(이호귀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안)(이향숙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안지연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김형곤 의원 등 9인)을 포함해 총 13개의 의원 발의 안건이 심사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1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1년도 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2 회계연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2 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외 13건의 안건을 포함해 총 17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2-09-07 · 뉴스공유일 : 2022-09-0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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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윤석열 대통령 직속 위원회인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가 출범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9.2일(금)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하여 민간 위원을 위촉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정부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고, 이를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과제가 새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있다.     디지털플랫폼정부는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 플랫폼’ 위에서 국민, 기업, 정부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정부로서, 정부가 독점적인 공급자로서 일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재의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과 협업하고 혁신의 동반자가 되는 국정운영의 새로운 모델이자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 추진과제다.   먼저, 윤 대통령은 위원회 출범을 축하하며, 지난 7월 29일 위촉한 고진 위원장에 이어, 디지털 기술, 서비스, 공공행정 등 여러 분야의 현장 전문가 18명을 민간 위원으로 위촉하고 격려했다.     오늘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①인공지능・데이터, ②인프라, ③서비스, ④일하는 방식 혁신, ⑤산업 생태계, ⑥정보보호 등 6개 분과에서 활동하며 디지털플랫폼정부의 밑그림을 그려 나갈 예정이다. 인공지능・데이터 분과에는 ▵하정우 네이버 클로바 AI랩 연구소장(분과장), ▵황희 카카오 헬스케어 대표, ▵배순민 KT AI2XL 소장이 참여하여, 데이터 개방 촉진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인프라 분과에는 ▵오종훈 KAIST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 교수(분과장),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가 참여하여, 디지털플랫폼정부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를 모으고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 구축·운영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비스 분과에는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분과장), ▵김종현 쿠콘 대표, ▵김형숙 한양대 디지털헬스케어센터장이 참여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공공서비스 제공방안을 모색한다.   일하는 방식 혁신 분과에는 ▵김영미 상명대 행정학부 교수(분과장), ▵문명재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 ▵신은영 에스에이피코리아 대표가 참여하여, 신기술을 활용하여 정부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산업 생태계 분과에는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 ▵구태언 법무법인 린 테크앤로 대표, ▵안성우 직방 대표가 참여하여, 민간과 공공이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선순환 생태계 조성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보보호 분과에는 ▵권헌영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김대환 소만사 대표가 참여하여,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고진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①민관 협업과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 인프라 구현, ②국민이 원하는 양질의 데이터 전면 개방 및 활용 촉진, ③인공지능・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정부의 일하는 방식 혁신, ④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이용 환경 보장 등 4대 과제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위원들은 성공의 열쇠는 민관 협업과 민간의 참여를 얼마나 끌어낼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언급했으며, 맡은 소임에 대해 최선을 다해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국민이 불편을 느끼는 공공서비스 체계를 민간 플랫폼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개선해서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따른 변화를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새 정부가 똑똑하고 일 잘하고 공정하게 봉사하는 정부가 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민간과 정부 간 충실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등록일 : 2022-09-03 · 뉴스공유일 : 2022-09-1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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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송인호 · http://happykoreanews.com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역본부장 김연화)가 서울서초경찰서(서장 송원영)와 8월 29일(월) 염곡사거리에서 ‘우회전 사고 예방 및 개정된 도로교통법 정착 홍보 캠페인’을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2년 7월 12일부터 시행 중인 개정 도로교통법(일시 정지 의무, 교차로 우회전 방법 등)에 대한 시민의 혼란을 줄이고, 해당 법의 조기 정착 및 보행자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강조하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교통공단 사고분석시스템(TAAS)을 활용 과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우회전 사고가 우려되는 3개 교차로(염곡사거리, 교육개발원입구사거리, 구룡사앞 교차로)에 ‘우회전 보행자 주의’ 현수막을 설치, 효과적으로 홍보를 추진했다. 염곡사거리는 우회전 보행자 사망 사고 지점이자, 2021년 12월 19일 사망 사고가 발생했고, 교육개발원입구사거리는 서초 관내 우회전 보행자 사고 다발 지점이자, 2018년~2020년 사고 5건이, 구룡사앞 교차로는 서초 관내 우회전 민원 다발 지점이다. 공단과 서초서는 2022년 10월 11일로 계도 기간이 연장된 개정 도로교통법의 핵심 내용을 담은 홍보 자료를 작성·배포했고, 우회전 차량 대상으로 보행자 보호의무 법규 위반에 대한 계도 활동도 진행했다. 김연화 도로교통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횡단보도에서 보행자는 정지 신호와 동일하니, 보행자가 보이면 무조건 일단 멈추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원영 서울서초경찰서 서장은 “개정된 도로교통법 중 우회전 보행자 보호도 중요하지만, 다른 보행자 보호 개정 내용(이면도로, 어린이보호구역)도 꼭 주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2-09-01 · 뉴스공유일 : 2022-09-1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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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이달 30일 강남구의회 의원들은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양재천 일대를 둘러보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양재천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수목이 전도되고 제방이 유실되는 등 수해를 입어 집중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양재천 수해 복구 현장 방문에는 인근 지역구의원인 이향숙ㆍ복진경ㆍ우종혁ㆍ노애자 의원이 함께했다. 구의원들은 공원녹지과 관계자로부터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후 수해 복구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수해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현장을 둘러본 의원들은 "서울시로부터 수해 복구ㆍ예방 재난관리 기금을 확보한 만큼 양재천을 찾는 구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수해를 입은 구간이 신속하게 복구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2-08-30 · 뉴스공유일 : 2022-08-3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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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 http://happykoreanews.com
 
뉴스등록일 : 2022-08-30 · 뉴스공유일 : 2022-08-3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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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송인호 · http://happykoreanews.com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방위사업청 주관 ‘자율 항법 기반의 차세대 기뢰 제거처리기’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해함 또는 자율무인잠수정에서 탐지된 기뢰에 접근해 자폭을 통해 제거하는 기뢰 제거처리기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한화시스템은 2023년 8월까지 △연습용 기뢰 처리기 △실전용 기뢰 처리기 △운용 콘솔 △위치 시스템 △진회수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기뢰 제거처리기’ 2세트를 제작할 계획이다. 기뢰 제거처리기는 소해함·기뢰 소해용 무인수상정(USV, Unmanned Surface Vehicle)·소해헬기 등 다양한 체계에 탑재할 수 있도록 제작될 예정이다. 향후 목표 지점까지 자동 유도 후 기뢰를 제거하는 자율무인잠수정(AUV, Autonomous Underwater Vehicle) 형태로 개발될 수 있어 ‘국방혁신 4.0’의 중점 추진사업 중 하나인 유·무인 복합 기뢰 제거 작전 수행의 핵심 장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방혁신 4.0은 현 정부의 국방개혁안으로 AI 기반의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로 △단계별 전환 △새로운 한국형 전력 증강 프로세스 정립 △첨단과학 기술 기반 군 구조 발전 △혁신·개방·융합의 국방 R&D 체계 구축 등 과학기술 강군 육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정호 한화시스템 지휘통제 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 수행을 통해 수중 해양 무인체계 핵심 기술을 고도화해 나가며 기술적 우위를 선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세계적으로 해양 무인체계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가격 경쟁력을 갖춰 수출 판로 개척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를 주축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함께 참여해 7월 19일 ‘기뢰 탐색용 자율 수중 보행 로봇 기술 개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도 선정됐다. ‘기뢰 탐색용 자율 수중 보행 로봇’은 사람이 직접 들어갈 수 없는 강조류의 해저에 침강해 매몰된 기뢰를 탐지 및 식별하는 로봇으로 수중에서는 유영하고 해저면에 착저하면 보행 이동하며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자율 보행과 유영이 가능한 무선 수중 보행 로봇의 핵심 기술들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한화시스템은 수중 보행 로봇에 탑재된 장비를 활용해 해저지형 및 장애물·목표물 등의 수중환경과 자기 위치를 인식하는 기술인 ‘수중 보행 로봇용 수중 환경 인식 기술 개발’을 맡았다. 2027년 9월까지 △장애물 탐지 기술 △3차원 지형맵 인식 기술 △매몰 기뢰 식별 기술 △수중 영상분석 기술 △수중 항법 기술 등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2-08-30 · 뉴스공유일 : 2022-08-3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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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이달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디자인위크 주제관에서 열린 `2022 강남 디자인위크`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의 명품거리 등 관내 테마 거리와 연계해 국내ㆍ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참석한 전인수 부의장, 한윤수 운영위원장, 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 복진경, 이도희, 박다미, 강을석, 김진경, 우종혁, 이동호, 오온누리 의원은 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복합 라이프 스타일 테마 전시를 관람하고, 디자인마켓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둘러보며 `강남 인테리어 디자인 위크` 개막을 축하했다. 축사에 나선 전인수 부의장은 "강남 디자인위크는 강남의 수준 높은 거리 인프라를 활용한 페스티벌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강남 디자인위크가 서울의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고 논현동 가구거리를 비롯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하며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 인테리어 디자인 위크`는 오는 9월 4일까지 논현동 가구거리 일대와 청담동 명품거리, 삼성동 등에서 열리며 13개 매장의 쇼룸에서 제품의 철학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아트콜라보레이션`, 75개 업체의 가구와 디자인 소품을 20~80% 할인가에 살 수 있는 `세일페스타` 등이 진행된다. 강남 디자인위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2-08-26 · 뉴스공유일 : 2022-08-2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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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은 이달 22일 오전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강남구 구룡마을을 방문해 수해 현장을 살펴본 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먼저 김형대 의장은 폭우로 침수된 가구를 둘러보며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조속한 수습 방안을 찾기 위해 구룡마을 자치회장과 논의를 이어 나갔다. 총 611가구의 1211명이 거주하는 구룡마을은 현재 83가구가 침수되고 10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침수된 가옥 중 3가구는 완파됐고 6가구는 골격만 남았을 정도로 반파되는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구룡마을 수해 현장을 둘러본 후 김형대 의장은 "우선 구룡마을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수해 예방대책을 세워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오는 9월에 개회하는 1차 정례회에서 추경을 신속하게 통과시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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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국민의힘, 삼성1ㆍ2동ㆍ대치2동)이 이달 휴회기간 동안 `지역주민 민원청취의 날`을 개최했다. 우 의원은 한 달 동안 강남구의회 의원사무실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고 건의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5일 대치2동 주민 만남을 시작으로 나머지 동 (삼성1동, 삼성2동) 주민들과 차례로 만남을 갖고 있다. 우 의원은 주민 만남의 날 행사에서 취임 후 한 달 동안의 소회를 밝히고 공약이행계획을 설명함은 물론, 구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조속한 조치를 약속했다. 민원청취의 날 행사에 참여한 대치2동 주민 A씨(45세ㆍ여)는 "지역구 구의원이 민원청취의 날을 개최에 지역 민원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호응했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지속해서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삼성2동 주민 B씨(29세ㆍ남)은 "지역에 청년의원이 탄생해서 기대감이 컸는데, 이렇게 발로 뛰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며 민원청취뿐만 아니라 지역행사에서도 자주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주민 민원청취의 날 행사는 효율적인 구정 홍보 및 지역구 공약 설명 등을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우 의원 또한 정례화를 약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2-08-19 · 뉴스공유일 : 2022-08-19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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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윤석열 대통령은 금일 오후 15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빌&멜린다 게이츠재단(이하 "게이츠 재단") 빌 게이츠 공동이사장을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빌 게이츠 공동이사장을 만나 백신에 대한 공평한 접근 등 코로나 팬데믹 극복과 글로벌 보건 증진을 위한 연대·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게이츠 재단은 '전 세계의 가난, 질병, 불평등 해소'를 위해 2000년에 설립되어 모든 생명이 동등한 가치를 가진다는 믿음에 따라 개도국 보건 개선, 기아 및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게이츠 재단은 '감염병혁신연합(CEPI)' 및 '글로벌펀드' 등 글로벌 보건기구의 가장 큰 민간 공여기관이며 감염병혁신연합(CEPI)은 SK 바이오사이언스에 재정 지원과 함께 백신후보물질 개발을 지원하면서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기여했다. 게이츠 재단은 한국 정부와 공동으로 국제백신연구소(IVI)의 설립과 운영을 지원(‘99~)하는 한편,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RIGHT FUND)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러한 게이츠 재단의 활동은 국제사회에서 보건 분야의 정의(justice)를 확립하는 일이며 그간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 대통령과 면담에 앞서 외교부, 보건복지부와 게이츠 재단간 양해 각서(MOU)가 체결되었습니다. 이번 양해 각서 체결을 통해 향후 글로벌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협력 및 글로벌펀드, CEPI 등 글로벌보건기구와의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보건 회복력 강화 및 건강 불평등 해소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부 또한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보편적 가치 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개최된 코로나19 정상회의에서 Act-A​*​에 동참하며 3억불을 기여하기로 한 데 이어, 오늘 체결한 MOU를 바탕으로 게이츠 재단과 협력하면서 국제사회에 추가적인 기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Act-A (Access to Covid-19 tools-Accelerator, 코로나19 대응장비에 대한 접근성 가속화체제) : 백신, 치료제, 진단기기 등의 개발‧생산‧공평한 접근을 촉진하기 위한 다자협력 이니셔티브   또한, 최근 팬데믹의 근본 원인이 기후변화에 있고, 원전기술 등 첨단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기후변화와 팬데믹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점에 공감하며 미래 기술 개발과 협력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빌 게이츠 공동이사장은 한국 기업과 테라파워* 간 기업협력 사례를 언급하였고, 대한민국 정부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국제사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테라파워: 빌 게이츠 공동이사장이 설립한 미국 소형모듈원자로 설계 기업   윤 대통령은 게이츠 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백신과 필수의약품에 대한 공평한 접근과 기회의 확대, ▴기후변화 적극적 대응 등 인류 보편적 가치를 높이고, 전 세계 모든 시민이 감염병과 질병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인류 공영 가치를 높이는 일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빌 게이츠 공동 이사장은 이에 화답하여 게이츠 재단이 한국이 글로벌 보건 리더로서의 역할을 제고하는 여정을 지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금일 체결된 양해각서를 통해 한국과 게이츠재단이 글로벌 보건 안보 달성에 기여 확대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뉴스등록일 : 2022-08-18 · 뉴스공유일 : 2022-08-3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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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송인호 · http://happykoreanews.com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후 방한 중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 및 의회 대표단과 전화통화를 갖고 펠로시 의장의 방한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펠로시 의장이 자유 민주주의와 인권 증진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 온 것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한미 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펠로시 의장과 미 의회 대표단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핵심축으로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하고,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해 미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윤 대통령은 다음번 방미 계기에 펠로시 의장과 만나 한미동맹 강화 방안에 관해 심도 있는 협의를 갖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으며, 이에 대해 펠로시 의장은 추후 윤 대통령과의 만남을 고대한다고 하였다.​ 
뉴스등록일 : 2022-08-05 · 뉴스공유일 : 2022-08-3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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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송인호 · http://happykoreanews.com
  한화디펜스(대표이사 손재일)가 폴란드와 대규모 방산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디펜스는 27일 폴란드 정부와 K9 자주포, K10 탄약 운반 장갑차, K11 사격지휘 장갑차 등을 수출하기 위한 기본계약(Framework contract)을 체결했다. 계약식은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진행됐으며, 한화디펜스 손재일 대표이사와 폴란드 마리우시 브와슈차크(Mariusz Blaszczak) 국방부 장관, 폴란드 국영 방산 업체 PGZ사 세바스찬 추와크(Sebastian Chwalek)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Framework 계약은 수출 대상 장비와 규모를 합의하는 포괄적인 협약의 성격이다. 폴란드 국방부에 의하면 한화디펜스와 폴란드 정부는 K9 자주포 672문 등 전체적인 공급 물량과 기간 등을 합의하고, 향후 추가적인 협상을 통해 구체적인 계약 이행사항이 담긴 실행계약(Executive contract)을 체결할 예정이다. K9 자주포는 세계에서 가장 성능과 신뢰성이 입증된 화력 체계로, 2001년 이후 8개 국가 △튀르키예(터키) △폴란드 △인도 △핀란드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호주 △이집트에 수출되며 글로벌 자주포 수출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폴란드 추가 공급 계약으로 K9 자주포의 점유율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디펜스는 이번 계약과 관련해 연내 폴란드 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며, 이를 유럽 방산 수출 확대를 위한 전진기지로 삼아 K9 자주포와 레드백 장갑차, 유도탄 등 다양한 무기체계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수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유럽 시장을 거점으로 한 글로벌 방산 세일즈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화디펜스는 이미 NATO 회원국 4개국 △튀르키예(터키) △폴란드 △노르웨이 △에스토니아와 자주포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아울러 NATO 동맹의 핵심인 영국과 미국의 자주포 사업에도 도전장을 낸 상태다. 내년부터 시작되는 영국의 기동 화력 체계(MFP·Mobile Fires Platform) 사업에 탄약 장전이 전자동으로 이뤄지는 자동화 포탑이 탑재되는 최신 K9A2 자주포를 앞세워 경쟁에 나선다. 또한 미국의 사거리 연장 자주포 사업(ERCA·Extended Range Cannon Artillery)에도 K9A2의 핵심 기술 제안을 검토하는 등 세계 최대 방산 시장 진입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화디펜스 이부환 해외사업본부장은 “K9은 전 세계에서 가장 기술력이 검증된 자주포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K9 유저클럽이 만들어질 정도로 폭넓은 신뢰를 얻고 있다”며 “향후 폴란드를 거점으로 유럽 시장 마케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며, 특히 NATO의 핵심 방산 파트너로서의 입지와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폴란드 국방부 대변인에 따르면 폴란드는 미래형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Redback) 도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향후 추가적인 수출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호주 차세대 궤도장갑차 사업(LAND 400 Phase 3)의 최종 후보 기종인 레드백을 기반으로 새로운 중형급 보병전투장갑차를 개발할 계획을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레드백은 지난해 호주 육군이 주관한 최종 시험평가에서 방호력·기동성·화력 등 압도적인 성능을 입증했으며, 4~5월에 이뤄진 한국 육군 시범 운용에서도 탁월한 운용성을 보여줬다. 레드백은 세계 최대 방산 시장인 미국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한화디펜스 미국법인은 오시코시 디펜스 콘소시움(Oshkosh Defense Consortium)의 일원으로 미 육군의 차세대 유무인 복합 운용 장갑차(OMFV·Optionally Manned Fighting Vehicle) 사업에 참여 중이며, 레드백을 기반으로 OMFV 설계가 이뤄지고 있다. 한화디펜스는 미국법인과 호주법인 설립에 이어 폴란드 등 전 세계 주요 거점에 영업과 생산을 위한 전진기지를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방산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네트워킹 구축을 더욱 가속할 방침이다.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는 “이번 Framework 계약은 K9 자주포의 우수성과 한화디펜스에 대한 신뢰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어서 매우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한화디펜스는 대한민국 대표 방산 기업으로서 K-방산의 세계화에 앞장서는 한편, 글로벌 1등 무기체계를 앞세워 전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넘버원 방산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첨단기술 연구개발과 해외 수출 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anwhacorp.co.kr
뉴스등록일 : 2022-07-30 · 뉴스공유일 : 2022-08-3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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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송인호 · http://happykoreanews.com
  현대로템은 27일(현지 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 군비청과 K2 전차 긴급소요 및 폴란드형 K2 전차 1000대 물량 등에 대한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약은 폴란드 획득 절차상 향후 진행될 개별 실행계약 체결 이전에 하는 적법한 절차로, 사업 예산을 설정하기 위한 총물량과 사업 규모를 결정하고자 체결됐다. 실행계약에는 △1·2차 인도분에 대한 각각의 납기 △상세사양 △교육훈련 △유지보수 조건 등 세부 사항이 명기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일차적으로 국내 생산 K2 전차 긴급 소요분을 폴란드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폴란드 현지 공장에서 생산되는 물량과 국내 생산 물량이 최종 인도될 계획이다. 특히 2차 물량부터는 폴란드 군사 체계에 표준화되고 추가 사양이 들어간 K2 전차가 현지에서 양산된다. 이번 계약으로 폴란드도 자체 전차생산 능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폴란드는 5월 이번 계약 체결을 위해 현대로템 창원공장에 직접 K2 전차 실사를 벌이는 등 계약 추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6월 폴란드 국영 방산그룹 PGZ(Polska Grupa Zbrojeniowa S.A.)은 현대로템과 프랑스 국제 방산 전시회 ‘2022 유로사토리’에서 전차·장갑차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현대로템은 이번 계약 체결로 K2 전차 완성품의 해외 첫 수출을 위한 기념비적인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현대로템은 2008년 터키에 K2 전차 기술 이전에 성공하는 등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아울러 현대로템이 수출을 타진 중인 노르웨이형 K2 전차(K2NO)는 올해 초 현지에서 실시된 동계시험평가에서 혹한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등 뛰어난 성능을 보인 바 있다. 3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중동 최대 규모의 국제 방산 전시회(WDS)에서는 사막 기후에 최적화된 중동형 K2 전차가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현대로템은 국내 유일의 전차 생산 기업으로서 수십 년간 축적해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우수한 품질의 K2 전차를 안정적으로 인도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며, 현대전에서 첨단 기술이 들어간 전차가 점점 주목받는 만큼 이번 계약을 통해 국산 K2 전차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2-07-30 · 뉴스공유일 : 2022-08-3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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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은 이달 29일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열린 `6ㆍ25전쟁 제72주년 호국영웅 감사 위로연`에 참석해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대한민국 6ㆍ25참전 유공자회 강남구지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강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 손민기 의원과 6ㆍ25 참전용사들이 참석했다. 축사에 나선 김형대 의장은 "나라를 지킨 영웅들을 제대로 대우하는 것은 국가의 의무이다"라며 "호국영웅들과 유가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살아가실 수 있는 강한 국방력을 갖춘 대한민국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의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2-07-29 · 뉴스공유일 : 2022-07-29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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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김현정 강남구의회 의원(압구정동ㆍ청담동)이 이달 27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남구청장의 화려한 취임식 문제를 지적했다. 김현정 의원은 정치적 발목잡기나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닌 집행부를 합리적으로 비판하고 견제해야 할 강남구의회 의원으로서 발언에 나섰다며 "지난 7월 1일 고물가에 폭우로 아우성인데, 강남구 민선 제8기는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 홀에서 화려한 취임식을 가졌다"고 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정보공개청구 결과 25개 구 중 취임식에 가장 많은 예산을 쓴 지자체는 강남구로 5914만 원의 예산을 집행했고 서울 지자체 중 유일하게 지자체의 공공시설이 아닌 `코엑스`를 대관해 성대한 취임식을 열었다. 또 김 의원은 코엑스 오디토리움 행사장 임차료 1554만 원, 행사 용역비용 역시 4359만 원을 소요해, 지자체 평균보다 2.5배가량 많은 돈을 썼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의원은 "그 전날 자정 넘어서부터 호우경보, 산사태, 상습침수 등을 예고하는 안전 안내문자와, 당일 오전 탄천 홍수주의보와 서초구 방배동 지역 산사태 주의보까지 있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오세훈 시장이나, 김동연 경기도지사처럼 취임식을 과감히 취소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그는 "호우피해보다 성대한 코엑스 취임식에서 강남구 국회의원들과 지지자들을 모시는 것이 더 중요했던 것인지, 정치적 가치가 목민관으로서의 가치보다 더 중요했던 것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갖게 한다"라면서 "과시적 행사나 변칙행정이 이어지고 실속 없이 행정이 외형과 형식에만 치중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앞으로는 취임식 날의 혼란처럼, 정책과 행정적으로 큰 결정을 해야 할 때, 그날처럼 딜레마에 빠지지 말고, 그날을 `과오의 날`로 기억하고 강남구민을 위해 결정하고 일하시기 바란다"면서 "강남구민의 대리인 중 한 사람으로서 선배ㆍ동료의원들과 함께 구청장께서 정도의 길을 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2-07-27 · 뉴스공유일 : 2022-07-2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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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이달 27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원구성 이후 처음 맞은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임시회에서는 정책홍보실을 비롯한 45개 부서로부터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 처리된 안건을 살펴보면 ▲2022년도 강남구의회 제1차 정례회 집회일 변경의 건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으로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의상단 구성 과정에서 많은 시간을 가지고 충분한 대화와 협의를 거쳤어야 했는데 그러하지 못한 점에 대해 이 자리를 통해 개인적으로 유감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의정 운영은 당 구분 없이 서로 대화를 통해 의견을 교환하고 반드시 협치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보고한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의원들의 심도 있는 질의로 제9대 강남구의회 의원별 의정활동 방향과 전략을 수립하는 회기로 운용됐다는 평을 받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2-07-27 · 뉴스공유일 : 2022-07-2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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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김민경)는 제305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5일 경기 양평군 지평면 소재 이재효갤러리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우수 문화시설을 견학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정재경위원회 김민경 위원장을 비롯해 우종혁 부위원장ㆍ전인수ㆍ한윤수ㆍ복진경ㆍ이도희ㆍ박다미ㆍ김현정ㆍ이동호ㆍ손민기 의원이 참여했다.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5개의 전시장과 카페, 야외공원을 둘러보며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전시공간의 큰 관심을 표하며 우수 문화시설의 사례를 관내에 적용할 방안에 대해 깊은 논의를 이어나갔다. 이날 현장 방문을 마치며 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은 "강남구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발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구민들을 위한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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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ㆍ현직 청년 지방의원 ▲이관수 전 서울 강남구의원 ▲복진경 서울 강남구의원 ▲손성익 경기 파주시의원 ▲유매희 경기 김포시의원 ▲이승용 전 서울 중구의원 ▲김샤인 서울 송파구의원 등 50인은 이달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경태 국회의원의 최고위원 출마와 관련해 지지를 선언하며 당선을 위해 적극 협조할 뜻을 밝혔다. 이들은 장경태 국회의원의 최고위원 도전이 "언젠가 지도부에 갈 수 있다는 평당원의 `희망`이자 청년문제를 해결하길 바라는 청년들의 `바람`이며 도전으로 끝나지 않길 바라는 평범한 사람들의 `외침`"임을 밝히고 민주당이 품고 키운 첫 지도부의 탄생을 기대했다. 또한 `이기는 혁신`의 역사와 함께 새로운 혁신민주당을 견인할 혁신 최고위원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며 장경태 국회의원을 오늘날 민주당에게 씌워진 기득권 정당, 내로남불 정당, 낡은 정당의 오명을 벗겨줄 장경태 최고위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적극 호소했다. 이승용 전 서울 중구의원은 "대학생 자원봉사자에서 국회의원으로 거듭난 장경태 의원의 성장 스토리를 1막으로 매듭짓고 이제 평당원이 최고위원이 되는 과정을 담은 2막이 시작되려 한다"라며 "당원을 가장 잘 아는, 당 안에서 성장해 온 검증된 청년 최고위원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어 줄 것"을 당원들에게 호소했다. 한편,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 장경태 국회의원은 민주당 혁신위원장, 국회 정치개혁특위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15개의 혁신의제를 제안하고 혁신 7법을 발의하는 등, 당 안팎에서 줄곧 정치교체와 정당혁신에 대한 목소리를 내왔다. 또 민주당 전국청년당 위원장을 두 차례 연임하며 전국청년위원회의 전국청년당 개편, 청년정치발전기금 설립, 청년예산 5% 배정, 전 지역구 청년후보 의무공천제도화, 지방의원 후보 `후원회` 설립 추진 등의 성과를 통해 "청년들의 정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젊은 정치를 견인했다"라는 평가가 있다. 다음은 국회의원 장경태 민주당 최고위원 출마 관련 더불어민주당 청년 지방의원 지지선언 기자회견문이다. 민주당 청년 지방의원 50인, 이기는 혁신, 혁신 최고위원 국회의원 장경태 최고위원 예비후보 지지선언 안녕하십니까? 저희 더불어민주당 전ㆍ현직 청년 지방의원 50인은 뜨거운 소망으로 장경태 최고위원 예비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장경태 최고위원 예비후보는 민주당에서 함께 싸우고, 아파하고, 도전하며, 성장했습니다. 민주당이 어려웠던 시기마다 당의 혁신과 쇄신으로 당원께 가까이 가고, 당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국민들께 더욱 가까이 갈 때, 장경태 의원은 늘 민주당의 한편에서 당을 도와 어려움을 해소했고 국민께 낮은 자세로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대학생 자원봉사자에서 국회의원으로 거듭난 성장 스토리를 1막으로 매듭짓고, 이제 평당원이 최고위원이 되는 과정을 담은 2막이 시작되려 합니다. 저희 민주당 청년 지방의원 50인 일동은 장경태 예비후보가 당원을 가장 잘 아는 혁신, 청년 최고위원이 되리라 믿습니다. 민주당이 품고 키운 첫 지도부의 탄생을 위해 장경태 예비후보 곁에 서겠습니다. 장경태 최고위원 예비후보의 도전은 청년 장경태만의 도전이 아닙니다. 언젠가 지도부에 갈 수 있다는 평당원의 '희망'이며 누군가 청년문제를 해결하길 바라는 청년들의 '바람'이며 도전으로 끝나지 않길 바라는 평범한 사람들의 '외침'입니다. 장경태 국회의원을 혁신 최고위원으로 만들고 `이기는 혁신`의 역사와 함께 새롭게 거듭나는 혁신민주당을 만들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 오늘날 민주당은 기득권 정당, 내로남불 정당, 낡은 정당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습니다. 국민과 멀어지고 당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생과 개혁 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눈치 보고 망설이고 있습니다. 장경태 최고위원 예비후보는 민주당 혁신위원장, 국회 정치개혁특위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정치교체를 위해 온 힘을 쏟았습니다. 당의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낄 줄 아는 후보입니다. 정치개혁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가슴에 품고 혁신의 길을 묵묵하고 꿋꿋하게 걷는 최고위원이 민주당엔 필요합니다. 당원의 마음을 알고, 당 안에서 성장해 온 최고위원이 필요합니다. 오랜 시간, 당과 함께하며 민주당이 절망과 난관을 이겨낸 역사를 기억하는 사람. 민주당다움이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 사람. 당원과 한 굳은 약속을 지켜줄 가장 단단하고, 가장 진정성 있고, 가장 실천적인 장경태 후보와 함께하겠습니다. 이기는 혁신, 혁신 최고위원. 당원과 함께 민주당에 혁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최고위원 예비후보, 가장 실력 있고 검증된 청년정치인으로서 젊은 변화를 견인할 장경태 예비후보를 위해 힘을 실어 주십시오. 국회의원 장경태가 바라는 오천만의 꿈을 지키기 위한 정치, 더 낮고 더 가까이 당원과 국민께 다가가는 정치를 위해 저희 민주당 전ㆍ현직 청년지방의원 50명은 장경태 예비후보의 최고위원 당선을 위해 적극 지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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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편집부 · http://www.todayf.kr
  윤석열 정부는 7월 21일(목)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 세제개편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세제개편안의 특징은 선명한 감세 기조다.   법인세와 소득세,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등을 전방위적으로 개편하는 내용이 담겼다.   세법이 정부안대로 바뀌면 세수는 13조원 넘게 감소할 전망이다.     이는 이명박 정부 첫해인 2008년 이후 14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세수 감세 조치다.   정부는 감세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와 민간 활력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세제 개편에서 소득세와 법인세, 종부세 등 주요 세금 부담을 모두 낮춰주는 방안을 택했다.    감세에 초점을 둔 이번 세제개편안이 실현되면 13조1천억원의 세수가 줄어들 것으로 분석된다.   전년 대비 세수 증감을 계산하는 순액법 기준으로 세수는 2023년 6조4천억원, 2024년 7조3천억원이 각각 감소한다.    향후 가장 많이 줄어드는 세목은 법인세로, 6조8천억원 감소가 예상된다. 소득세는 2조5천억원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증권거래세는 1조9천억원, 종부세는 1조7천억원 각각 감소할 전망이다.   세수 감소 13조1천억원의 내용을 살펴보면 법인이 6조5천억원이며 그중에서도 대기업이 4조1천억원, 중소·중견기업이 2조4천억원이다. 개인의 세수 감소 효과는 3조4천억원으로 서민·중산층이 2조2천억원, 고소득층이 1조2천억원이다.   근로·자녀장려금 확대는 7천억원, 교육비·주거비·기부금 공제 확대 등은 6천억원, 식대 비과세 한도 확대는 5천억원의 세수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종부세 감소는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이라는 긍정적 측면과 다시 부동산시장이 과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부정적 측면이 교차하고 있다.   종부세 감소와 관련 추 부총리는 "그동안 종부세가 징벌적 과세가 돼 실제 시장을 안정시키는 효과 없이 비정상적으로 운영됐기 때문에 정상화 차원에서 개편하게 됐다"며 "최근 부동산 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일부에서는 침체 우려도 제기되고 있어 종부세 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세제 개편안은 7월 22일(금) ~ 8월 8일(월) 까지 입법예고(17일간)를 거쳐 8월 18일(목) 차관회의 8월 23일(화) 국무회의를 거쳐 9월 2일(금) 이전에 정기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07-21 · 뉴스공유일 : 2022-07-3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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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본보는 이달 강남구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형대 의장의 인터뷰 전문을 소개한다. - 제9대 강남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소감은?/ "존경하는 57만 강남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남구의회 의장 김형대입니다" 본인은 제9대 강남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지지하고 응원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아울러 저를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의장직을 수행하는 데 이 자리가 갖는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늘 기억하고 겸손함을 잃지 않겠다. 또 제9대 의원님들께서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의정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뒷받침하겠다. - 제8대 의원 때 장애인 복지에 집중해서 의정활동을 이어나갔다. 제9대에서는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싶은지?/ 본인은 장애인 활동가로 생활하다가 구의원에 선출되면서 장애인들을 위한 정책을 더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마련할 기회를 얻게 됐다. 장애인들을 도울 수 있는 장기적인 대책들을 고심해 `강남구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관한 조례(안)`과 같은 조례를 대표발의 했으며 소외된 약자들을 위한 의정 활동을 성실하게 이어나갔다. 앞으로 제9대 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제8대 때 진행하고 구상했던 의정 활동을 보완해나갈 예정이며, 장애인ㆍ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훌륭한 취지의 조례를 발굴하는 데 힘쓰고 싶다. 그리고 제8대 때 마무리 짓지 못한 강남구립미술관 건립 문제와 청사 문제 등을 꼼꼼히 점검해 구민들이 원하는 최선의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앞으로 의정활동 목표 및 계획/ 의회는 다양한 색깔과 재능을 가진 의원님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곳인 만큼 초선 의원이라고 소외되거나 정당이 다르다고 의견에 귀 기울이지 않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모든 의원님을 세심하게 챙기고 돕겠다. 또한 `소통하는 리더십`을 발휘해 의원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의원 개개인이 자유롭게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무엇보다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 견제와 감시를 성실히 수행하며 행정의 균형을 이루겠다. 지방의회의 본질은 견제와 감시에 있으므로 눈앞에 작은 이익보다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의정 활동을 이어나가겠다.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역할이 커지면서 의회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진 만큼 구민의 기대에 걸맞은 `일 잘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 의원들의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원해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공부하는 의회가 되겠다. - 마지막으로 구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저를 포함한 제9대 전반기 강남구의회 의원 모두는, 의회를 지켜봐 주시고 지지해 주시는 강남구민의 뜻을 섬기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의정 활동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 "정치란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라고 한 인도 정치인 자와할랄 네루의 말을 매 순간 되새기며, 57만 강남구민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강남구의회를 향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구민 여러분의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2-07-18 · 뉴스공유일 : 2022-07-18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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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오늘 민주당이 발표한 「서해공무원 TF」최종 결과 관련 국가안보실이 입장을 발표했다.   민주당 TF의 사건의 본질을 호도하려는 정치적 접근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현 국가안보실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그간 감추어진 진실을 밝히고, 국민의 알 권리가 충족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가안보실도 해경 및 국방부와 항소 취하의 당사자이므로 사실관계 규명 과정에 참여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해경, 국방부의 수사 및 결과는 해당 기관 자체 판단에 의해 이루어졌고, 이 과정에 안보실이 개입하거나 지침을 주는 일은 없었다는 것을 강조했다. 현재 제기되고 있는 여러 의혹에 대해 전문기관이 감사 및 조사 중이니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 밝혔고, 정치적 공방보다는 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뉴스등록일 : 2022-07-16 · 뉴스공유일 : 2022-08-3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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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제9대 강남구의회가 원 구성 이후 첫 임시회를 개회한다.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05회 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이달 14일 폐회 중 운영위원회(위원장 한윤수)를 열어 이 같은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부터 26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2년도 주요 업무 보고를 받고 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상임위 기간 논의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27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진피해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 등 집행부 제출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2-07-14 · 뉴스공유일 : 2022-07-14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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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제9대 전반기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 의장단 구성이 완료됐다. 강남구의회는 이달 12일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위원회별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해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한윤수 의원(대치1ㆍ4동),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으로 김민경 의원(개포1ㆍ2ㆍ4동), 복지도시위원회 위원장에 황영각 의원(압구정동ㆍ청담동)을 각각 선출했다. 황영각 의원은 선거에서 14표를 얻어 복지도시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황 위원장은 "미흡한 저를 믿고 이렇게 지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구민의 삶과 밀접한 복지도시위원회이기에 참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구민들의 말을 경청하고 의원님들의 소중한 고견을 바탕으로 집행부와 잘 협의하고 소통하여 복지생활, 도시환경, 안전교통 분야의 안건들을 살피며 강남구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민경 의원은 선거에서 14표를 획득해 행정재경위원장에 당선됐다. 김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족함이 많은 저를 제9대 전반기 행정재경위원장으로 선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대내외 경제적 여건이 악화하는 이런 상황 속에서 강남구정의 전반과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행정재경위원장에 선출됐다는 것에 막중한 책임감 느낀다. 나아가 행정재경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의안 심의에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열린 운영위원회 위원장 선거에서는 한윤수 의원이 14표를 얻어 선출됐다. 한 위원장은 "먼저 운영위원장에 선출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의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서 강남구의회에서도 해야 할 일들이 많다. 구민 여러분 의견을 잘 듣고 지혜를 모아서 선도하는 강남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강남구의회는 지난 11일 의장, 부의장 선거 이후 이날 상임위원장을 모두 선출함으로써, 앞으로 2년간 강남구 의정을 이끌어갈 제9대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모두 마쳤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2-07-12 · 뉴스공유일 : 2022-07-12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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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11일 오후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대 강남구의회 개원식`을 진행했다. 개원식은 의원 선서, 개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의원선서문 낭독을 통해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형대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이번 제9대 의회는 2030 세대를 대표하는 의원님들과 신선한 시각과 열정을 갖춘 의원님들을 비롯해 제8대 의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륜과 지혜를 겸비한 재선 의원님들까지 함께하며 내실 있는 의회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면서 "구민에게 비전과 신뢰를 선사하는 발전적인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민심을 섬세하게 읽어내고 주민 삶과 밀접한 정책을 제안하고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2-07-11 · 뉴스공유일 : 2022-07-11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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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는 제9대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김형대 의원(일원본동ㆍ일원1ㆍ2동), 부의장에는 전인수 의원(신사동ㆍ논현1동)을 각각 선출했다. 이달 11일 오전 강남구의회 제304회 임시회에서는 제9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투표가 진행된 가운데 김형대 의장은 총 투표수 19표 중 14표, 전인수 부의장은 총 투표수 15표 중 13표를 획득하여 각각 선출됐다. 김형대 의장은 먼저 "부족한 저를 의장직에 선출해주신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저에게 부여된 강남구의회 의장직의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무엇보다 구의원으로서 첫발을 내디뎠을 때 사회적 약자의 입장을 살피고 대변했던 마음을 기억하며 의장직을 수행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동료 의원들과 함께 배려가 바탕이 된 성숙한 의회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라며 "저 역시 의회를 더욱 현명하게 이끌어 나가기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 당선된 전인수 부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오늘 저에게 부의장직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것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의원님들과 함께 이끌며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는 의회 문화를 만드는 것은 물론 구민의 뜻을 이어받아 의원님들께서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부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2-07-11 · 뉴스공유일 : 2022-07-11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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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국가경찰위원회(위원장 김호철)는 오늘(’22. 7. 5.) 11:00~13:20 국가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93회 국가경찰위원회 회의(임시회의)」를 개최하여, “제23대 경찰청장 임명제청 동의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오늘 회의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경찰법)」 및 「국가경찰위원회 규정(대통령령)」 등에 근거하여, 행정안전부 장관의 임시회의 소집 요구와 경찰청장 임명제청안의 동의 요청에 따라 개최된 것이다.   제23대 경찰청장 임명제청 동의안은 현 경찰청 차장 윤희근 치안정감을 후보자로 하였으며, 회의는 △행정안전부 장관의 제안 설명 △국가경찰위원들과 후보자 간의 질의․답변 △가부 투표 및 의결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국가경찰위원들은 △공직 가치관 △경찰청장 후보자로서의 지휘철학과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행정안전부의 경찰 제도개선 계획 △국가수사본부 독립성 강화 △경찰 직급구조 개선 및 승진제도 보완 △자치경찰제도 발전 방안 △경찰 인권정책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등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를 청취하였다.   특히, 국가경찰위원들은 경찰청장과 행정안전부 장관의 인사권한 충돌 문제 및 국가경찰위원회 실질화 등과 관련된 후보자의 의견을 경청하였고, 그에 따른 향후 개선방안을 조언하면서 국가경찰위원회의 입장도 충분히 전달하였다.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제청 동의안은 “원안 의결(동의)” 되었다.   후보자는 △경찰의 존재 가치인, 국민안전과 법질서 확립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탄탄한 치안시스템 구축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조성 등을 목표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국민만을 바라보고 맡겨진 소임을 묵묵히 수행하는 믿음직한 경찰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호철 위원장은 “법과 제도에 기반한 원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경찰청장 후보자로서의 다짐과 각오를 잊지 말고 조직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뉴스등록일 : 2022-07-08 · 뉴스공유일 : 2022-08-3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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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윤 대통령이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매주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민생현안을 직접 챙기겠다”고 말한 후 열리는 첫 번째 회의입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어려워지는 경제 여건을 두고 "지금은 비상상황이다. 민생 안정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말하며 위기 극복을 위한 모든 대책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동시에 윤 대통령은 지출 구조조정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 생활물가 안정, 금리 상승 부담 완화, 고유가 상황 대처 등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늘 비상경제민생회의에는 12개 부처 장·차관들이 참석해 최근 경제 상황과 분야별 리스크를 점검하고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 방안을 논의했으며, 비상한 각오로 민생 어려움에 대응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뉴스등록일 : 2022-07-08 · 뉴스공유일 : 2022-08-3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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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새 정부 5년의 재정운용 방향과 재정개혁 과제를 논의하는 2022년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국무위원뿐만 아니라 기업인·연구자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한 자리였습니다.  때문에 이번 회의에서는 정책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토대로 현실성 있는 재정 정책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 5년간 악화된 재정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민생 현안과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부터 솔선해서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윤 대통령은 공공부문 긴축을 통한 사회적 약자 지원, 국가의 미래 먹거리와 성장 동력 발굴, 병사 봉급 인상,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이에 토론 참여자들도 고강도 재정개혁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회복하고, 동시에 새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 민생경제 안정, 취약계층 보호 등 재정이 해야 할 일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뉴스등록일 : 2022-07-08 · 뉴스공유일 : 2022-08-3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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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서울시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데이터·인공지능 분야 투자애로·규제개선 현장간담회’를 열어 디지털 혁신 기업의 비즈니스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장간담회에는 한덕수 총리를 비롯해 더존비즈온·네이버·카카오·쿠팡·딥브레인AI·휴니버스글로벌 등 디지털 혁신 기업 대표가 한자리에 모였다. 또한 장홍성 지능정보산업협회장,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민간 협·단체와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과 이기일 보건복지부 2차관,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처장 등 관계 부처 인사도 참석했다. 더존비즈온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핵심 동력이자 차세대 디지털 산업의 성장 동력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기술을 활용해 기업용 SW, 핀테크,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신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이다. 이날 김용우 더존비즈온 회장과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외빈을 맞아 신산업 현장 시찰의 하나로 더존을지타워에 있는 디지털 전환 체험 공간인 DTEC (Digital Transformation Experience Center)에서 더존비즈온의 혁신 기술이 적용된 ICT 솔루션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더존비즈온의 ERP 10을 비롯해 올인원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Amaranth 10 (아마란스 텐), 클라우드 기반 민간/공공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 (위하고) 등 핵심 인프라를 설명했다. 특히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강원도, 삼성서울병원 등과 함께 추진 중인 ‘정밀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재난지원금 신청 등 빅데이터 행정 서비스인 ‘강원도 디지털 플랫폼’ △중소기업 자금 유동성 해소 지원을 위한 혁신 금융 서비스 ‘매출채권팩토링’ 등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의 혁신 서비스와 최근 두각을 나타내는 디지털 헬스케어·핀테크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시연했다. 간담회에서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기업들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규제의 현실과 데이터 정책의 방향, 신규 서비스 도입을 위해 필요한 제도적 기반 마련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기업 대표들은 간담회에서 가명 정보 결합 관련 제도 정비, 공공 마이 데이터·의료 데이터 등 데이터 개방·활용 확대, 인공지능 인증제도 마련 등 여러 규제 개선 방안과 업계 지원 방안을 건의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인공지능과 데이터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니고 있고, 우리나라의 기술력과 시장 규모도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라며 “많은 기업이 글로벌 기업들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기술 개발과 시장 개척에 매진하고 있지만, 비즈니스 혁신과 현실의 규제가 서로 충돌하는 경우가 있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8월 출범 예정인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를 통해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제도를 민과 관이 함께 마련하고, 개선 가능 규제는 빠르게 조치하려 하고 있다”며 “기업 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애로를 정부에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합의점을 찾고, 개선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등록일 : 2022-07-08 · 뉴스공유일 : 2022-08-3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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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는 이달 1일 오전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제9대 강남구의원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이달부터 시작되는 제9대 강남구의회 출범을 앞두고 의원 상견례 및 사무국 직원 소개, 의정 활동 안내 등 원활하고 효율적인 의정 운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23명의 의원들은 향후 4년간의 임기 동안 강남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성실하게 의정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제304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각 상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2-07-01 · 뉴스공유일 : 2022-07-0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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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윤석열 대통령은 6.22.(수) 창원에 위치한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하여 원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원전 협력업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4월 당선인 시절, 원전 중소업체인 진영 TBX를 방문하여 6개 협력업체와 간담회를 가진 바 있는 윤 대통령은 향후 원전산업을 직접 챙길 것이며, 다시 현장에 방문하겠다고 당시 참석자들에게 약속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원전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하여 20개 협력업체가 참석해 원전산업 대기업/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동행하여 그간 원전 협력업체 측에서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던 일감 창출, 금융지원 및 시장 확대 방안에 대한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 공장을 방문하여 건설이 중단되어 있는 신한울 3, 4호기 원자로 주단 소재, 현재 제작이 진행되고 있는 마지막 공정인 신고리 6호기 원자로 헤드 등과 17,000톤 규모의 프레스 설비가 있는 단조 공장을 둘러보았다.   이번 현장 방문은 원전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원전 수출을 통해 원전 최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실현하는 과정 중 하나이다. 정부는 최근 산업부를 중심으로 원전 경쟁력 강화 TF를 구성, 운영하여 원전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들을 모색중이기도 하다.
뉴스등록일 : 2022-06-22 · 뉴스공유일 : 2022-06-23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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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윤석열 대통령은 6월 21일(화) 용산 대통령실에서 누리호 발사를 지켜본 후, 성공의 주역인 연구진들과 직접 화상 연결을 통해 “대한민국 땅에서 우주로 가는 길을 열었다”고 선언하며, 감사와 축하를 전했습니다. 이에 연구진들은 뜨거운 감사와 앞으로 더 큰 도전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누리호 발사를 지켜본 윤 대통령은 누리호 발사 성공은 지난 30년간의 지난한 도전의 산물이라며, “이제 대한민국 국민들과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우주로 뻗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우주개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쓴 연구진과 산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세계적인 우주강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도 항공우주청을 설치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애초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발사 장면을 지켜보려는 계획을 세웠으나 연구자들을 최우선으로 배려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이들이 발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용산 대통령실에서 누리호 발사를 응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뉴스등록일 : 2022-06-22 · 뉴스공유일 : 2022-06-23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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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선박 및 방위 산업용 엔진 메이커 STX엔진이 6월 22~24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22 국제해양안전대전(KOE)’에 참가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해양경찰청·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최신 선박 및 조선 기자재를 200개사 500부스 규모로 선보이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 특화 전시회다. STX엔진은 이번 전시회에서 해양경찰의 최신 200톤 경비정에 탑재되는 실물 디젤 엔진을 메인으로 전시한다. 전시되는 엔진은 가로×세로×높이(340×185×207㎝) 약 10톤 규모, 4700마력의 동력을 제공한다. 해양경찰의 최신 200톤 경비정에 2개 세트로 탑재돼 프로펠러 및 워터젯을 구동하는 역할을 한다. STX엔진은 이 같은 해경 200톤 경비정은 물론 해경 5000톤 경비함에 이르기까지 해경 대부분의 주요 경비함정에 국산화 엔진을 공급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엔진 정비를 수행함으로써 대한민국 해경의 해양 안전 수호에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STX엔진은 디젤 엔진 외에도 지능형 수출용 해안 감시 레이더(GPS-800K)도 실물 전시한다. 2021년 방사청 및 국방기술품질원 지원을 받아 국산화 독자 개발한 이 제품은 우리 해군이 운영하는 신형 탐지 레이더의 반도체 전력 증폭 소자 등 이미 검증된 기술을 적용해 더 입체적인 해안 감시 체제 구축은 물론 수출 시장까지 사업 확대를 가능하게 한다. STX엔진은 이를 바탕으로 2021년 12월 차세대 해안 감시 레이더-Ⅱ 체계 개발 사업을 방위사업청과 계약한 바 있다. 실물 엔진 및 레이더 이외에도 해경 5000톤급 경비함에 탑재되는 모형 디젤 엔진 추진 세트와 친환경 선박용 입자상 물질 배출 저감 설비(DPF, Diesel Particulate Filter) 모형도 함께 전시한다. STX엔진이 개발한 DPF는 선박용 디젤 엔진이 배출하는 입자성 물질을 90%까지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장치다. 2021년 9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함께한 성능 적합 시험에 국내 최초로 성공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속초항 순찰선에 탑재를 마쳤고, 뒤이어 다양한 선종의 신조뿐만 아니라 기존 선박에도 설치하는 개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STX엔진 박기문 대표이사는 “해양 주권 수호를 위한 우리 해양경찰의 노고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해경의 안전과 우리 바다를 지키기 위한 경비함정의 기동력을 위해 STX엔진의 높은 기술력과 서비스를 끊임없이 해경에 제공할 것”을 강조했다.
뉴스등록일 : 2022-06-22 · 뉴스공유일 : 2022-06-2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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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제8대 강남구의회는 이달 22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4년간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임시회 기간 동안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지급에 관한 조례」 등 4개 조례 일괄 정비를 위한 일부 개정안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입법ㆍ법률고문 운용조례」 일부 개정안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청원심사 규칙」 등 2개 규칙 일괄 정비를 위한 일부 개정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문화센터 설치ㆍ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비상임옴부즈만 위촉 동의안 ▲개포4문화센터 시설관리 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이 원안대로 가결, ▲청담삼익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따른 의견 청취의 건이 원안대로 채택됐다. 이 외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무원 후생복지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2018년 7월 출범한 제8대 강남구의회는 정례회 8회, 임시회 28회 등 36회 회기 407일 동안 본회의 83회, 상임위원회 234회, 특별위원회 96회를 개최해 총 47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4회에 걸친 행정사무감사와 13건의 구정질문, 106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오는 7월부터는 새 강남구의회가 출범한다. 제9대 강남구의회는 다음 달(7월) 11일 개원식을 갖고 11일, 12일 양일에 걸쳐 강남구의회 전반기를 이끌어 나갈 의장단과 운영위원회를 비롯한 3개 상임위원회를 구성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2-06-22 · 뉴스공유일 : 2022-06-22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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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송인호 · http://happykoreanews.com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오후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에서 열리는『대통령실 이전 기념 주민 초대 행사(부제: 안녕하세요! 새로 이사 온 대통령입니다)』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10일 취임과 동시에 제왕적 권력의 상징인 청와대를 국민의 품으로 돌려주고, 대통령과 참모진이 한 공간에서 수시로 토론하며 일할 수 있는 ‘용산 대통령실’로 이전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불가피하게 생활에 변화를 겪는 인근 지역주민·직장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으신 소상공인과 대한민국 미래 주역인 어린이 등 약 400명을 초청해, 새롭게 시작하는 용산 대통령실 출발을 기념하고 인근 지역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집무실에서부터 국민과 함께 하기 위한 대통령의 공약사항 ‘열린 대통령실’을 구현하는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은 ‘어린이가 꿈꾸는 대한민국’ 그림 전시를 관람하고, 용산 지역 소상공인 참여한 ‘먹거리 장터·플리마켓 부스’를 차례로 둘러본 후 초청 주민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은 먹거리 마당, 플리마켓, 어린이 그림 전시, 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용산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먹거리 마당(10개 업체)과 각종 빈티지 소품, 주얼리, 수제 비누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20개 업체) 부스를 만들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용산 지역 소규모 업체를 알리는 자리도 마련했다.   대통령실을 찾은 어린이들을 위해 페이스 페인팅, 캘리그래피 체험, 화분 심기, 어린이 놀이터 등 체험 부스를 마련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했다.​ 
뉴스등록일 : 2022-06-21 · 뉴스공유일 : 2022-06-2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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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송인호 · http://happykoreanews.com
  현대로템은 13일(현지 시각)부터 1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2 유로사토리(Eurosatory)’ 국제방산전시회에 참가해 K2전차를 비롯한 차륜형 장갑차, 다목적 무인차량 등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유로사토리는 1967년부터 시작해 2년마다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상무기 전시회로, 올해는 60여 개국 180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현대로템은 2018년 처음으로 참가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시회가 취소되면서 이번이 두 번째 참가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의 주력전차인 K2전차와 차륜형 장갑차 수출을 위한 영업 활동에 집중한다. 또한 다목적 무인차량으로 개발된 HR-셰르파(HR-Sherpa)와 차세대 전차 등을 소개해 미래 무기체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선보인다. 또 현대로템은 현재 전차 수출을 추진 중인 노르웨이와 폴란드의 요구사항에 맞춰 개량한 K2NO (노르웨이형)와 K2PL (폴란드형)의 모형을 전시하고, 각국 국방 대표단과 현지 방산업체와의 면담을 통해 영업 활동에 힘을 싣는다. 특히 현대로템은 13일 이번 전시회 현장에서 폴란드 국영 방산 그룹인 PGZ (Polska Grupa Zbrojeniowa S.A.)와 전차 및 장갑차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폴란드 시장 공략을 위한 포석을 놓았다. 현대로템과 PGZ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폴란드는 물론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전차 및 장갑차 시장에서 연구개발, 유지보수, 현대화 등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폴란드는 현재 신규 전차를 비롯해 기존 차륜형 장갑차를 대체할 후속 모델을 물색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로템은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고, 앞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방산 부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현대로템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고조되고 있는 유럽의 안보 불안 및 군비 증강 상황을 파악해 현대로템의 첨단 지상무기 제품을 홍보하고 추가 수요를 확인할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이번 유로사토리 방산 전시회 참가를 통해 K2전차를 비롯한 현대로템의 주력제품 수출 영업에 집중하는 한편, 미래 무기체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2-06-21 · 뉴스공유일 : 2022-06-2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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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편집부 · http://www.todayf.kr
  경북도는 민선 8기 첫 경북도 경제부지사에 이달희(60) 전 경북도 정무실장을 내정했다.    이달희 신임 경제부지사 내정자는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 정외과를 졸업했다. 경북대 정책정보대학원 석사, 일반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민선7기 경북도 정무실장을 맡아 중앙정부와 도의회, 정당, 사회단체 등 업무를 총괄하면서 굵직한 도정현안을 원만하게 해결한 바 있다.   이에 앞서 국회 정책연구위원, 여의도연구원 아카데미 소장 및 수석전문위원, 새누리당 경북도당 및 대구시당 사무처장 등을 거쳤다.    경북도는 지방화 시대를 강조하는 새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 민선8기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끌겠다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뜻을 잘 보좌할 적임자로 평가하고 있다.   이달희 내정자는 임용절차를 거친 뒤 내달 1일자로 취임할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06-18 · 뉴스공유일 : 2022-06-3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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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전쟁기념관 2층 전시실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130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는 6․25전쟁 발발 72년 만에 부친의 유해를 찾게 된 故 조응성 하사와 故 김종술 일병의 가족들과 지난 4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된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인빅터스 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상이군경체육회 소속 양궁 김강훈 선수와 사이클 나형윤 선수도 특별히 초청했다. 이날 오찬에는 김건희 여사도 함께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오찬에 앞서 전쟁기념관 국군 전사자 명비를 찾아 지난해 10월 백마고지에서 유해로 발굴된 故 조응성 하사의 명비 앞에서 묵념을 올렸다.  이어서 오찬장 입구에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한분 한분을 정성스럽게 영접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보훈단체 대표 인사말(김정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장), 국가유공자 명패 수여(3명), 대통령 인사말에 이어 건배 제의(강길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장) 후 오찬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CBS 어린이합창단과 국방부 군악대 윤소미 중사의 기념공연에 이어 보훈단체별로 대통령 부부와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오늘 대통령이 수여한 ‘국가유공자 명패’는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만들어져 수여돼왔으며, 대통령이 직접 명패를 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명패를 받으신 분은 6․25전쟁 영웅으로 태극 무공훈장이 서훈된 故 임부택 님과 故 최용남 님의 자녀 그리고 지난 2020년 의암호 수초섬 고정작업과 인명구조 중 순직한 故 이종우 경감의 배우자다.   오늘 오찬에서 윤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나라를 수호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온몸으로 지켜내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모시게 되어 큰 영광”이라면서 “보훈 가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보훈단체장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그 정신을 책임 있게 계승하는 것이 국가의 품격이고 나라의 정체성을 세우는 길”이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더욱 따뜻하게 보듬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예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영웅”이라고 하면서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제가 여러분들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뉴스등록일 : 2022-06-17 · 뉴스공유일 : 2022-06-2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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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편집부 · http://www.todayf.kr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검찰에 불려갔다.  장관 시절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산업부 산하 공기업 단체장들(13개 기관)에게 사퇴를 종용한 혐의다. 법원은 '물적 증거가 명확해 증거 인멸 소지가 없다'며 구속은 기각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이어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며 불어 닥쳤던 적폐청산(積弊淸算)의 기억들이 다시 떠오른다.    5년 전  정부 산하 공기업과  일부 산업계 단체장들이 적폐청산을 이유로 임기와 상관없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들 단체장들은 법적으로 임기가 보장돼 있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    필자의 지인 중 한 공기업 단체장은 사퇴 종용에 반발해 지루한 법적 투쟁을 벌였다.    오랜 법적공방 끝에 승소 했지만 문재인 정권 내내 원래 자리로 돌아가지 못했다.    그는 이 문제로 인해 자산을 탕진하고 속앓이를 했으며 그로인해 마음에 병도 얻었다.    이 단체장 처럼 사퇴 종용에 반발해 법적 투쟁을 벌인 이들이 있는가하면 임기를 많이 남겨 둔 채 정치권 압력에 굴복해 물러난 단체장들도 있었다.    누가 더 치열한 삶을 살았는지, 누가 더 옳았는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정권이 바뀌면 '전임 정권에서 임명한 낙하산 단체장들은 모두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법적인 규정을 만들었다면 왈가왈부할 사안이 아니였을 것이다.   지난시절 여러번 정권이 바뀌면서 논란을 거듭했지만 규정은 만들지 않은 채 '관례'라는 잣대만 갖다 됐다.    문재인 정권 시절 여당 정치인들은 적폐청산을 이유로 단체장들을 물갈이 했고 이에 맞서 야당 측 정치인들은 강압적이고 정치 보복적인 행태임을 지적했다.   5년이 지난 지금, 여,야가 바뀐 정치인들은 서로 진영을 바꿔  상대방이 했던 목소리를 똑같이 흉내 내고 있다.    정부 산하 굵직한 공기업 뿐만 아니라 산업계의 단체장 역시 업계의 의견은 무시된 채 '관례'라는 미명 아래 친여 인사들로 물갈이가 단행됐다.    다른 산업계는 잘 모르겠지만 섬유패션업계는 정치권의 입김이 작용해 낙하산으로 내려오는 단체장들이 이제 거의 없다.    과거 한국섬유산업연합회(섬산련)와 대한방직협회(방협), 한국화학섬유협회(화섬협회), 한국패션산업협회(패션협회) 등 굵직한 단체들이 모두 정치 바람을 타고 낙하산 인사들이 내려 왔지만 이제는 한국화학섬유협회만 남기고 모두 업계내 인사들이 단체장을 맡고 있다.   오랫동안 정부와 갈등을 빚으며 섬유패션업계가 힘겹게 쟁취한 결실이다.    아직 섬산련과 일부 단체 및 연구원 등에 산업부 퇴직 인사들 자리가 조금 남아 있긴 하지만 정치권 바람을 탈 만큼 큰 영향력 있는 자리는 아니다.    따라서 문재인 정권 출범 때 정치 바람을 타고 내려온 낙하산 인사는 한국화학섬유협회 한곳 뿐이였다.    한국화학섬유협회는 박근혜 정부 때도 정치권 입김을 타고 군 장성 출신(박승훈 전임 회장)이 회장을 맡았는데 문재인 정권 때는 임기가 남아있는 그를 밀어내고 대통령의 친구(김국진 현 회장)가 회장을 맡았다.   두 협회장 모두 인품이 있고 자기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췄을지 모르지만 화학섬유 분야는 전혀 모르는 인사들이였다. 과거 협회장들도 대부분 그랬다.   대기업들이 포진한 한국화학섬유협회만 이런 낙하산 단체장 임명 관례를 지켜오고 있다.    그러다 보니 정치권의 영향력 아래 낙하산 인사가 지속되고 있고 그런 연유로 정권이 바뀔 때 마다 업계 의견은 물론 보장된 임기까지 무시된 채 협회장들이 바뀌고 있다.    윤석열 정부에서 그런 '관례'가 다시 반복돼 적용될 지도 모른다. ​ 그러나 이제 업계 스스로 그런 굴레에서 벗어나기를 기대한다. ​ 이번에는 적폐청산(積弊淸算)이 아니라 낙하산 협회장 청산을 화학섬유업계 스스로 해야 할 때이다. [조영준 섬유패션 칼럼리스트](이 칼럼은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에도 게재 됐습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06-16 · 뉴스공유일 : 2022-06-1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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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안금자 · http://happykoreanews.com
  윤석열 대통령은 6.12일 저녁 칸 영화제 수상자들과 영화계 관계자 등을 대통령실로 초청하여 만찬을 가졌다.   이날 만찬에는 지난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송강호 배우(영화 ‘브로커’)와 감독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영화 ‘헤어질 결심’), 영화계 원로를 대표하여 임권택 감독과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위원장, 그리고 박보균 문체부 장관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제작사와 투자배급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초청 만찬에서 "과거를 돌이켜보면 스크린 쿼터라고 해서 국내 영화를 끼워서 상영하던 시절이 있지 않았습니까.    근데 이제 아련한 추억으로 가고, 우리 한국 영화가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을 많이 받고, 뿐만 아니라 국제시장에서도 한국 영화가 예술성이나 대중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국격이고, 또 국가 발전의 잠재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번에 칸 영화제에서 이런 뜻깊은 쾌거를 이루어냈기 때문에 제가 국민을 대표해 여러분을 모시고 소찬이나마 대접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우리 정부의 문화예술 정책의 기조는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입니다.  그리고 이런 지원도 실제 어떤 것이 필요한지 현장에서 뛰시는 분들의 말씀을 잘 살펴서 영화산업을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일이 있다면 팔을 걷어붙이고 열심히 도와드리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만찬 직전 김건희 여사와 함께 시내 한 영화관을 찾아 '브로커'를 관람했다.    
뉴스등록일 : 2022-06-15 · 뉴스공유일 : 2022-06-2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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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안금자 · http://happykoreanews.com
  이번 호국영웅 소통식탁은 새 정부 출범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약속대로 호국영웅들과 유가족들과의 일회성이 아닌 지속되는 만남을 이어가며 영웅들의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소통식탁에 호국영웅과 유가족들을 모시게 된 것은 과거 정부처럼 정치적 환경에 따라 호국영웅들이 국가에 냉대받고 소외당하거나 평가절하되는 일이 없이 국가와 국민으로부터 합당한 예우를 받아야 한다는 대통령의 평소 생각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천안함,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전, 목함지뢰 호국영웅들의 명복과 감사, 그리고 유가족들을 향해 위로를 건넸다. 이어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이제까지 국가가 제대로 예우하지 않았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호국영웅에 대한 예우가 국민통합의 시작이라고 강조했고, 영웅들에게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국격에 걸맞은 예우를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나라를 지킨 영웅들을 제대로 예우하고, 남은 가족분들이 억울함이 없도록 따듯하게 보듬는 것이 국가의 의무라면서 정치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그 마음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우리 국민과 함께 국가의 이름으로 영웅들을 기억하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나라를 지킨 영웅들을 제대로 예우하는 것이 나라를 지키는 길이고, 강한 국방력의 근간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방과 보훈은 같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함 호국영웅 최원일 함장은 천안함 가족을 잊지 않고 초청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천안함이 북한소행임을 부정하는 세력들이 정치, 언론, 교육계에 많다고 우려를 전했다. 또한, 천안함 현역 생존자들이 트라우마로 인해 진급이 곤란하고, 전역 후 병원기록 부족으로 국가유공자로의 지정 또한 힘든 상황을 설명하면서 천안함 유족들과 생존 장병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연평도 포격전 참전용사인 故 서정우 하사의 어머니인 김오복 님은 아직도 연평도 포격으로 말년휴가를 나오던 도중 부대로 복귀하다 전사한 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휴가로 들떠있던 아들의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생생하다고 밝혔다. 이어 평화라는 이름으로 비난 한마디 못 했던 지난 정부의 대북정책에 가슴 아픈 시간을 보낸 만큼, 이제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해 우리 정부가 당당하게 북한의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오찬 이후 ‘당신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호국영웅 사진 액자를 기념으로 유가족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에선 호국영웅과 유가족들의 입장과 귀가 시 국방부 의장대의 도열이 이뤄졌다.   
뉴스등록일 : 2022-06-15 · 뉴스공유일 : 2022-06-2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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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8대 임기 마지막 회기인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이달 8일 폐회 중 운영위원회(위원장 이향숙)를 열고 이 같은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21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가 이뤄지고 마지막 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제8대 강남구의회 공식 의사일정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되는 주요 안건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무원 후생복지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문화센터 설치ㆍ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비상임옴부즈만 위촉 동의안 ▲개포4문화센터 시설관리 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유수면 점용료ㆍ사용료 징수 조례(안) ▲청담삼익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에 따른 의견 청취의 건 등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10건의 안건이다. 한편, 제9대 강남구의회는 다음 달(7월) 11일 개원식을 갖고 11일~12일 양일에 걸쳐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제9대 본격적인 의정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2-06-08 · 뉴스공유일 : 2022-06-08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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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경찰청(청장 김창룡)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올해 7월 1일부터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맞춰 음주운전 의무교육 시간을 최대 3배까지 확대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매년 전체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감소하였으나, 음주운전 재범비율은 평균 44% 이상 발생하고 있어 음주운전 재범을 막고, 운전자의 음주운전 위험성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현행 의무교육 시간을 확대하는 도로교통법 시행령을 개정하였다.   지금까지 음주운전 교육은 최근 5년간 음주운전 위반 횟수에 따라 1회 위반자는 6시간, 2회 위반자는 8시간, 3회 위반자는 16시간만 교육을 이수하면 운전면허 시험에 응시할 수 있었다.   그러나 7월 1일부터는 최근 5년간 1회 위반자는 12시간, 2회 위반자는 16시간, 3회 위반자는 48시간으로 교육 시간이 2∼3배 늘어났고, 교육 일수도 일 4시간으로 제한하여 1회 위반자는 3일, 2회 위반자는 4일, 3회 위반자는 12일간 교육을 받아야 하기에 음주운전으로 정지·취소된 운전면허를 다시 취득하기 위한 절차가 더욱 어려워졌다.   특히, 늘어난 교육 시간에 맞춰 음주운전 교육프로그램도 현행 주입식 강의 교육에서 음주 상습성에 맞춰 음주진단, 지도, 소규모 토의, 심리상담 및 음주 가상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교육을 신설하여 음주운전자의 재범 방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였다.   교육 대상은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 정지·취소 처분을 받은 자로서 7월 1일부터는 음주운전 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대상자가 예외 없이 강화된 교육을 받아야 한다.   경찰청에서는 변경된 음주운전 교육이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경찰서에서 조사받는 시점부터 교육 안내문을 배포하고, 민원실에도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홍보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도로교통공단에서도 인터넷(안전운전 통합민원, www.safedriving.or.kr)으로 사전 예약 후 전국 13개 교육장에서 현장교육을 받아야 하는 만큼 음주운전 교육 참여 예약 서비스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음주운전 재범률이 평균 44%인 상황에서 이번 음주운전 의무교육 확대가 음주운전 감소 및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음주운전 감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2-06-02 · 뉴스공유일 : 2022-06-2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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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편집부 · http://www.todayf.kr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 한-미 정상회담을 가진 후  '한-미 정상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양국 정상은 공동성명을 통해 "한미동맹은 공동의 정치, 경제, 안보, 양국 국민 간 유대를 심화시키고 넓혀 나가겠다는 공통의 결의를 가지고 단합하며 심도 있고 포괄적인 전략적 관계로 성숙해 왔다는 인식을 공유한다. 한미동맹은 최근 이룬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이를 바위처럼 굳건한 기반 위에 계속 쌓아나가기로 약속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한미정상회담 공동성명 전문이다.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은 조셉 R. 바이든 미합중국 대통령의 방한을 환영한다. 이번 정상회담은 대한민국 대통령 임기 중 미합중국 대통령과 가장 이른 기간 내 개최한 회담으로 기록되었다. 공동의 희생에 기반하고 우리의 깊은 안보 관계로 연마된 한미동맹은 계속해서 진화하고 확대되고 있다. 역내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인 한미동맹은 민주주의, 경제,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인 양국의 중추적 역할을 반영하여 한반도를 훨씬 넘어 성장해 왔다. 기후변화와 코로나19 대유행과 같은 생존과 직결되는 도전들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계속되는 공격으로 대표되는 규범 기반 국제질서에 대한 증가하는 위협에 직면하여, 대한민국과 미합중국은 공동의 정치, 경제, 안보, 그리고 양국 국민 간 유대를 심화시키고 넓혀 나가겠다는 공통의 결의를 가지고 단합한다.   양 정상은 한미동맹이 최근 이룬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이를 바위처럼 굳건한 기반 위에 계속 쌓아나가기로 약속한다.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핵심축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른 한국 방어와 한미 연합방위태세에 대한 상호 공약을 재확인하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핵, 재래식 및 미사일 방어능력을 포함하여 가용한 모든 범주의 방어역량을 사용한 미국의 한국에 대한 확장억제 공약을 확인하였다. 또한 양 정상은 가장 빠른 시일 내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를 재가동하기로 합의하였다. 양 정상은 연합방위태세 제고를 통해 억제를 보다 강화할 것을 약속하고,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이를 유념하면서, 북한의 진화하는 위협을 고려하여 양 정상은 한반도와 그 주변에서의 연합연습 및 훈련의 범위와 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협의를 개시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양 정상은 북한의 안정에 반하는 행위에 직면하여, 필요 시 미군의 전략자산을 시의적절하고 조율된 방식으로 전개하는 데 대한 미국의 공약과, 이러한 조치들의 확대와 억제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또는 추가적 조치들을 식별해 나가기로 하는 공약을 함께 재확인하였다. 이러한 맥락에서 한국과 미국은 국가 배후의 사이버 공격 등을 포함하여 북한으로부터의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한미 양국의 빈틈없는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이 한반도 뿐만 아니라 여타 아시아 지역 및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중대한 위협이라는 인식을 공유하였다. 양 정상은 다수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포함하여 올해 들어 증가하고 있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라는 점에서 이를 규탄하고, 북한의 대량파괴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포기를 촉구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공조해 나간다는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양 정상은 모든 유엔 회원국이 모든 유엔 안보리 결의를 완전히 이행할 것을 촉구하고, 북한도 유엔 안보리 결의상의 의무 및 기존 약속과 합의를 준수할 것을 촉구하였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북한과의 평화적이고 외교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의 길이 여전히 열려있음을 강조하고 북한이 협상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하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비핵 번영의 한반도를 목표로 하는 담대한 계획을 통해 남북관계를 정상화한다는 구상을 설명하였고, 바이든 대통령은 남북협력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였다. 양 정상은 북한의 도전에 대응하고, 공동 안보와 번영을 수호하며, 공동의 가치를 지지하고,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강화하기 위한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였다. 양 정상은 또한 가장 취약한 북한 주민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 제공을 촉진한다는 약속을 재확인하였다. 양 정상은 최근 북한의 코로나19 발생에 대해 우려를 표하였다. 한국과 미국은 북한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처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할 것이다.   전략적 경제ㆍ기술 파트너십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미래는 21세기 도전들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에 의해 규정될 것임을 인식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양 정상은 핵심·신흥 기술과 사이버 안보 협력을 심화하고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양 정상은 또한 공동의 민주주의 원칙과 보편적 가치에 맞게 기술을 개발, 사용, 발전시킬 것을 약속하였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의 번영과 공동 안보, 집단 이익 수호에 핵심적인 경제·에너지 안보 협력 심화가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한다. 이러한 구상을 지원하기 위해 양 정상은 한․미의 국가안보실에 양 정부 간 행정적·정책적 접근방식을 조율하기 위한 경제안보대화 출범을 지시할 것이다. 한국과 미국의 과학자, 연구자, 기술자들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수준임을 충분히 인식하는 가운데, 양 정상은 이러한 비교 우위를 활용하여 첨단 반도체, 친환경 전기차용 배터리, 인공지능, 양자기술, 바이오기술, 바이오제조, 자율 로봇을 포함한 핵심·신흥 기술을 보호하고 진흥하기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나아가, 양 정상은 이러한 분야들에서의 전문인력 간 인적 교류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재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양 정상은 투자 촉진과 연구개발 협력을 통해 양국 간 이 같은 핵심·신흥 기술 관련 파트너십 증진하도록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한미 간 국방 산업 분야 협력의 잠재력이 증가하고 있음을 인식하면서, 양 정상은 국방상호조달협정에 대한 논의 개시를 포함하여 국방 부문 공급망, 공동 개발, 제조와 같은 분야에서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안전하고 지속가능하며 회복력 있는 글로벌 공급망은 이러한 노력의 기반이다. 미국 주도 글로벌 공급망 회복력 정상회의로 촉진되는 국가 간 협력과 다가오는 각료급 회의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양 정상은 공급망 생태계 내 당면한 도전과 장기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양 정상은 잠재적 공급망 교란의 탐지와 대응을 위한 조기경보시스템 관련 협력과 핵심광물 공급 및 제련에 관한 협력을 포함하여, 글로벌 공급망의 회복력과 다양성을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양 정상은 또한 반도체, 배터리, 핵심광물 등 주요 품목의 회복력 있는 공급망 촉진을 논의하기 위해 정례적인 장관급 공급망ㆍ산업대화를 설치하기로 합의하였다. 양 정상은 또한 선진기술의 사용이 우리의 국가안보와 경제안보를 침해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기술 관련 해외 투자심사 및 수출통제 당국 간 협력을 제고하기로 합의하였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추가 침공의 결과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이 급증하는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 공약 뿐 아니라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양 정상은 진정한 에너지 안보는 청정 에너지 기술을 조속히 보급하고 화석연료에 대한 우리의 의존성을 줄이는 것임을 인정하면서 화석연료, 농축우라늄을 포함한 에너지 공급망 확보를 위한 공동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탄소제로 전력의 핵심적이고 신뢰할만한 원천이자, 우리의 청정에너지 경제를 성장시키기 위한 중요한 요소이며, 글로벌 에너지 안보 증진을 위한 필수적인 부분으로서 원자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양 정상은 원자력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수출 진흥과 역량개발 수단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보다 회복력있는 원자력 공급망을 구축함으로써 선진 원자로와 소형모듈형원자로(SMR)의 개발과 전 세계적 배치를 가속화하기로 공약하였다. 양 정상은 양국이 국제 안전조치와 원자력 공급 합의를 위한 기준으로서의 국제원자력기구 추가의정서를 포함하여, 핵비확산의 가장 높은 기준에 따른 글로벌 민간 원자력 협력에 참여해 나갈 것임을 재확인하였다. 각국의 지적 투자를 존중하는 가운데 전략적 유대 심화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인정하면서, 양 정상은 미국, 한국, 해외 원전 시장에서의 협력 강화를 위한 굳건한 토대를 제공할 목적으로 한미 원전기술 이전 및 수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와 사용후 핵연료 관리, 원자력 수출 진흥, 연료 공급 확보 및 핵안보를 위한 협력을 심화하기 위하여 원자력 고위급위원회와 같은 수단을 활용하기로 약속한다. 미국은 미국 주도 소형모듈형원자로 기술의 책임있는 사용을 위한 기초 인프라(FIRST)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한 한국의 결정을 환영하였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우주협력의 전 분야에 걸쳐 한미동맹을 강화하기로 약속하였다.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는 한국의 기존 공약을 토대로 양 정상은 우주탐사 공동연구를 촉진하고 한국의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을 지원하기로 합의하였다. 양 정상은 올해 말까지 제3차 한미 민간우주대화를 개최하고, 양국 우주산업에 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양 정상은 또한 양자 우주정책대화를 포함하여 안전하고, 확실하며, 지속가능한 우주 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하고, 연합연습 등을 통해 국방우주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하였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한미 자유무역협정(KORUS FTA)이 여전히 양국 경제관계의 근간이라는 데 동의한다. 질서있고 잘 작동하는 외환시장을 포함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금융 안정성을 증진하기 위해, 양 정상은 외환시장 동향에 관해 긴밀히 협의해 나갈 필요성을 인식하였다. 양 정상은 공정하고 시장에 기반한 경쟁이라는 공동의 가치와 핵심적 이익을 공유하며, 시장 왜곡 관행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 : 한반도를 넘어서 기후변화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위협을 포함하여 점점 더 복잡해지는 글로벌 도전 과제들에 직면하여,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이 인도-태평양과 이를 넘어선 여타 지역에서 자유, 평화, 번영 증진을 위해 더욱 확대된 역할을 하고자 한다는 대한민국의 글로벌 중추국가 구상을 제시하였다. 양 정상은 민주주의와 규범에 기반한 국제 질서 촉진, 부패 척결 및 인권 증진이라는 양국 공동의 가치에 확고하게 뿌리내리고 있는 한미 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에 대한 서로의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역 및 글로벌 차원에서 더 큰 책임을 받아들이고자 한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구상을 평가하고, 한국이 민주주의 정상회의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은 것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기후변화로 인한 실존적 위협을 인식하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분야 간 정책 조율을 위한 강력한 노력과 함께,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2050 탄소중립 목표 등 파리협정 하 양국이 발표한 국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 대한 공약을 재확인하였다. 양 정상은 또한 ‘글로벌 메탄서약’ 및 메탄 문제 대응에 필요한 신속한 글로벌 행동의 중요성을 인정하면서, 메탄 배출에 대해 국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증진하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수소 등 청정에너지와 청정해운, 무배출차량 공급 가속화, 국제 금융 흐름과 2020년대 온실가스 배출량 대폭 감축과 2050년 글로벌 탄소중립을 부합시키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결정하였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감염병 위협을 예방하고, 대비하며, 대응하기 위한 다자적 노력의 강화를 지지하기로 약속하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 5월 개최된 글로벌 코로나19 정상회의를 소집한 바이든 대통령의 리더십을 강조하였고, 바이든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코로나19 퇴치 수단에 대한 접근을 촉진하는 국제협력 이니셔티브(ACT-A)에 대한 재정지원과 팬데믹 대응과 글로벌 보건 안전을 위한 금융중개기금(FIF)의 세계은행 내 설치 지지를 포함하여 한국이 발표한 공약들을 평가하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이 금년 가을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장관급 회의를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세계적·지역적 보건안보를 위한 글로벌보건안보(GHS) 조정사무소를 서울에 설립하기로 결정한 것을 환영하였다. 양국은 또한 바이오 안정성과 바이오 안보 규범의 증진을 위한 양자적, 다자적 논의의 장에서의 노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미국과 한국은 성공적인 보건 분야 협력을 기초로 하여 암 연구, 첨단 암 치료, 정신건강 연구, 정신건강 장애의 조기 발견 및 치료에 대한 협력과 혁신을 가속화하고 보건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개방적이고 자유로우며 글로벌하고 상호 운용가능하며 신뢰할만하고 안전한 인터넷이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에 대한 공통된 인식을 강조하였다. 디지털 권위주의에 의한 위협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양 정상은 전 세계적인 정보의 자유로운 흐름을 보장하는 개방적인 인터넷(“네트워크들의 네트워크”)을 조성하고 인권을 수호하기로 약속하였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한국은 미국이 이미 지지한 인터넷의 미래를 위한 선언을 함께 지지할 준비가 되어 있다. 양 정상은 또한 인터넷이 양국 사회 내 여성과 소녀의 형평, 평등 및 안전을 증진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지속해 나가도록 보장할 필요성을 재확인한다. 이를 위해 한국과 미국은 젠더 기반 온라인 희롱․학대에 대한 행동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에 창립 멤버로 참여하였다. 통신 보안과 사업자 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양 정상은 또한 국내외에서 개방형 무선접속망(Open-RAN) 접근법을 사용하여 개방적이고 투명하며 안전한 5G 및 6G 네트워크 장비와 구조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사이버 적대세력 억지, 핵심 기반 시설의 사이버 보안, 사이버 범죄 및 이와 관련한 자금세탁 대응, 가상화폐 및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보호, 역량 강화, 사이버 훈련, 정보 공유, 군 당국 간 사이버 협력 및 사이버 공간에서의 여타 국제안보 현안에 관한 협력을 포함하여, 지역 및 국제 사이버 정책에 관한 한미 간 협력을 지속 심화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저해하고 불안정을 야기하거나 위협하는 모든 행위를 반대하며, 국제사회와 함께 단결하여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일방적인 추가적 공격을 반대한다. 양국은 국제사회 내 다른 우방국들과 함께 우크라이나에 대한 필수적인 인도적 지원과 더불어, 러시아 및 러시아 단체들에 대한 자체적 금융 제재와 수출통제를 부과함으로써 이러한 명백한 국제법 위반에 단호히 대응해왔다. 양 정상은 러시아의 추가적인 공격을 억제하기 위해 양국이 취한 각자의 조치들의 효과적 이행을 보장하고, 주권과 영토 보전의 원칙에 대한 우리의 공약을 유지할 것을 확인하였다.   양 정상은 번영하고 평화로우며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유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동 지역에 걸쳐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측면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프레임워크를 수립한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구상에 지지를 표명하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또한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환영하였다. 양 정상은 개방성, 투명성, 포용성의 원칙에 기초하여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를 통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양 정상은 디지털경제, 회복력 있는 공급망, 청정에너지,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촉진에 방점을 둔 여타 우선순위를 포함하여, 우선적 현안에 대한 경제적 관여를 심화시킬 포괄적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함께할 것에 동의하였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아세안 중심성 및 인도-태평양에 대한 아세안의 관점에 대한 강한 지지를 재확인하였다. 양 정상은 지속가능발전, 에너지 안보, 양질의 인프라 투자를 포함한 고품질의 투명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동남아시아와 태평양도서국과의 협력을 증진하기로 약속하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쿼드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관심을 환영하고, 전염병 퇴치, 기후변화 대응, 핵심기술 개발 등 한국이 지닌 보완적 강점에 주목하였다. 양 정상은 또한 제3국에서 디지털 인프라를 포함한 인프라 금융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공동의 경제적 도전에 대한 효과적 대응에 있어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남중국해 및 여타 바다에서 평화와 안정, 합법적이고 방해받지 않는 상업을 유지하고, 항행, 상공 비행의 자유와 바다의 합법적 사용을 포함한 국제법을 존중한다는 약속을 재확인하였다. 양 정상은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및 번영의 핵심 요소로서 대만 해협에서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인도-태평양 지역의 인권 상황에 관한 상호 우려를 공유하면서, 양 정상은 전세계에서 인권과 법치를 증진하기로 약속하였다. 양 정상은 미얀마의 쿠데타와 민간인들에 대한 미얀마 군의 잔인한 공격을 단호하게 규탄하고, 폭력의 즉각 중단, 구금된 사람들의 석방, 미얀마 전역에서 제약 없는 인도적 접근 및 민주주의로의 조속한 복귀를 위해 압박할 것을 약속한다. 양 정상은 모든 국가가 미얀마 국민에게 안전한 피난처를 제공하고 미얀마에 무기 판매를 금지하는 데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동맹이 심도 있고 포괄적인 전략적 관계로 성숙해 왔다는 인식을 공유한다. 역동적인 양 국민 간의 긴밀한 유대, 광범위한 경제 및 투자 연계, 그리고 민주주의, 인권 및 규범에 근거한 국제질서에 대한 공약을 통해, 한국과 미국은 어떠한 도전에도 대응하고 양국 앞에 놓인 모든 기회를 포착해낼 수 있는 관계로 나아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 공동 공약의 중요성을 함께 받아들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에서 양국이 성공한 위치에 있도록 유대를 확대하고 심화시키고자 끊임없이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의 따뜻한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상호 편리한 시기에 윤석열 대통령의 워싱턴 방문을 초청하였다.   ROK-US Leaders’ Joint Statement   President Yoon Suk Yeol welcomes President Joseph R. Biden to the Republic of Korea (ROK), marking the earliest meeting in a ROK President’s term in office with th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U.S.). Founded in our shared sacrifice and honed by our deep security ties, the Alliance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United States continues to evolve and expand. The linchpin for peace and prosperity in the region, the Alliance has grown far beyond the Korean peninsula, reflecting the pivotal role of our countries as global leaders in democracy, economy, and technology. Faced with existential challenges like climate change and the COVID-19 pandemic, and growing threats to the rules-based international order, foremost among which is Russia’s further aggression against Ukraine,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United States are unified in common determination to deepen and broaden our political, economic, security, and people-to-people ties.   The two Presidents deeply appreciate the recent accomplishments of the Alliance and pledge to continue building off of its rock solid foundation. The Linchpin for Peace and Prosperity   President Yoon and President Biden reaffirm their mutual commitment to the defense of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combined defense posture under the ROK-U.S. Mutual Defense Treaty. President Biden affirms the U.S. extended deterrence commitment to the ROK using the full range of U.S. defense capabilities, including nuclear, conventional, and missile defense capabilities. The two Presidents also agree to reactivate the high-level Extended Deterrence Strategy and Consultation Group at the earliest date. Both leaders commit to further strengthen deterrence by reinforcing combined defense posture, and reiterate commitment to a conditions-based transition of wartime operational control. With this in mind, and considering the evolving threat posed by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DPRK), both leaders agree to initiate discussions to expand the scope and scale of combined military exercises and training on and around the Korean Peninsula. Both leaders also reaffirm the commitment of the U.S. to deploy strategic U.S. military assets in a timely and coordinated manner as necessary, as well as to enhance such measures and identify new or additional steps to reinforce deterrence in the face of DPRK destabilizing activities. In this vein, the United States and ROK will significantly expand cooperation to confront a range of cyber threats from the DPRK, including but not limited to, state-sponsored cyber-attacks.   President Yoon and President Biden reiterate their common goal of the complete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and agree to further strengthen the airtight coordination to this end. The two Presidents share the view that the DPRK’s nuclear program presents a grave threat not only to peace and stability on the Korean Peninsula but also the rest of Asia and the world. Both leaders condemn the DPRK’s escalatory ballistic missile tests this year, including multiple launches of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s, as clear violations of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and reaffirm their joint commitment to work with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o urge the DPRK to abandon its weapons of mass destruction and ballistic missile programs. Both leaders urge all UN Member States to fully implement all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and also call on the DPRK to abide by its obligations under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as well as its previous commitments and agreements.   President Yoon and President Biden emphasize that the path to dialogue remains open toward peaceful and diplomatic resolution with the DPRK and call on DPRK to return to negotiations. President Yoon outlined his vision to normalize inter-Korean relationship through an audacious plan aimed at a denuclearized and prosperous Korean peninsula and President Biden expresses his support for inter-Korean cooperation. Both leaders underscore the importance of ROK-U.S.-Japan trilateral cooperation for responding to the DPRK’s challenges, protecting shared security and prosperity, upholding common values, and bolstering the rules-based international order.   President Yoon and President Biden express grave concern over the human rights situation in the DPRK. The two Presidents also reaffirm their commitment to facilitate the provision of humanitarian aid to the most vulnerable North Koreans. Both leaders express concern over the recent COVID-19 outbreak in the DPRK. The ROK and the U.S. are willing to work with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o provide assistance to the DPRK to combat the virus.   A Strategic Economic and Technology Partnership President Yoon and President Biden recognize that the future of the Alliance will be defined by common efforts to address 21st century challenges. In this vein, the two Presidents pledge to deepen and broaden cooperation on critical and emerging technologies, and cyber security. Both leaders also pledge to develop, use, and advance technologies in line with shared democratic principles and universal values.   President Yoon and President Biden recognize the importance of deepening cooperation on economic and energy security, which are critical to safeguarding our prosperity, shared security, and collective interests. To support these initiatives, the two Presidents will direct respective National Security Councils to launch an economic security dialogue aimed to align the bureaucratic and policy approaches between the two governments. Fully recognizing that scientists, researchers, and engineers of the ROK and the U.S. are among the most innovative in the world, the two Presidents agree to leverage this comparative advantage to enhance public and private cooperation to protect and promote critical and emerging technologies, including leading-edge semiconductors, eco-friendly EV batteries, Artificial Intelligence, quantum technology, biotechnology, biomanufacturing, and autonomous robotics. Moreover, the two Presidents also reaffirm their active support for people-to-people exchanges between experts in these fields. To this end, the two Presidents agree to work together to enhance partnership on these critical and emerging technologies in both countries through the promotion of investment as well as research and development cooperation. Recognizing the growing potential for ROK-U.S. cooperation in the defense industry, the two leaders agree to strengthen partnerships in areas such as defense sector supply chain, join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including beginning discussions on a Reciprocal Defense Procurement agreement.   Secure, sustainable, and resilient global supply chains are foundational to these efforts. Building upon international cooperation fostered by the U.S.-led Summit on Global Supply Chain Resilience, and by working closely together in the upcoming Ministerial-level summit, the two Presidents agree to continue working together to tackle immediate and long-term challenges in the supply chain ecosystem. Both leaders agree to strengthen the resiliency and diversity of these networks including by cooperating on early warning systems to detect and address potential supply chain disruptions and working together to address sourcing and processing of critical minerals. The two Presidents also agree to establish a regular ministerial-level Supply Chain and Commercial Dialogue to discuss promotion of resilient supply chains of key products, including semiconductors, batteries, and critical minerals. Both leaders also agree to enhance cooperation between our foreign investment screening and export control authorities related to critical technologies, which is necessary to prevent the use of advanced technologies to undermine our national and economic security. Recognizing the importance of energy security as well as commitment to address climate change given the rapid increase of volatility in the global energy market as a result of Russia’s further aggression against Ukraine, the two Presidents will work to strengthen joint collaboration in securing energy supply chains that include fossil fuels, and enriched uranium, acknowledging that true energy security means rapidly deploying clean energy technology and working to decrease our dependence on fossil fuels.   The two leaders recognize the importance of nuclear energy as a critical and reliable source of carbon-free electricity, an important element to grow our clean energy economy, and an integral part of enhancing global energy security. The two leaders commit to greater nuclear energy collaboration and accelerating the development and global deployment of advanced reactors and small modular reactors by jointly using export promotion and capacity building tools, and building a more resilient nuclear supply chain. The two Presidents reaffirm that both countries will engage in global civil-nuclear cooperation in accordance with the highest standards of nuclear nonproliferation, including the IAEA Additional Protocol as the standard for both international safeguards and for nuclear supply arrangements. Acknowledging the shared goals of deepening strategic ties, while respecting each country’s intellectual investments, both leaders commit to using tools such as the ROK-U.S. Memorandum of Understanding on Nuclear Technology Transfer and Export Cooperation to provide a solid foundation for strengthened cooperation in the U.S., ROK and overseas nuclear markets and the High-Level Bilateral Commission, to further cooperation for spent fuel management, nuclear export promotion, assured fuel supply and nuclear security. The U.S. welcomes the ROK’s decision to join the U.S.-led Foundational Infrastructure for Responsible Use of Small Modular Reactor Technology (FIRST) program.   President Yoon and President Biden commit to strengthening the ROK-U.S. alliance across all sectors of space cooperation. Building on the ROK’s previous commitment to participate in the Artemis program, the two Presidents agreed to foster joint research in space exploration and to support the ROK’s development of the Korean Positioning System (KPS). Both leaders agree to hold “the 3rd U.S.-ROK Civil Space Dialogue” by the end of the year, and to strengthen cooperation on the two countries space industries. They also commit to continue cooperation to ensure a safe, secure, and sustainable space environment including through the bilateral space policy dialogue and committed to strengthen defense space partnerships including through joint exercises.   President Yoon and President Biden agree that the Korea-U.S. Free Trade Agreement (KORUS), which celebrated its 10th anniversary this year, remains the foundation of our economic relationship. To promote sustainable growth and financial stability, including orderly and well-functioning foreign exchange markets, the two Presidents recognize the need to consult closely on foreign exchange market developments. The two Presidents share common values and an essential interest in fair, market-based competition and commit to work together to address market distorting practices.   Global Comprehensive Strategic Alliance: Beyond the Korean Peninsula Faced with increasingly complex global challenges including the threats posed by climate change and the COVID-19 pandemic, President Yoon laid out the ROK’s initiative for a global pivotal state that envisions a heightened role in advancing freedom, peace, and prosperity in the Indo-Pacific region and beyond. The two Presidents reaffirm their commitments to a global comprehensive strategic alliance firmly rooted in the shared values of promoting democracy and the rules-based international order, fighting corruption, and advancing human rights. President Biden appreciated President Yoon’s initiative to embrace greater regional and global responsibilities, and enthusiastically welcome the ROK taking a leadership role in the Summit for Democracy process. Acknowledging the existential threat posed by climate change, President Yoon and President Biden reaffirm their commitments to their announced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s under the Paris Agreement including the 2030 greenhouse gas reduction targets and 2050 net zero emission goals with strong efforts to align policies across sectors. The two Presidents also agree to enhance cooperation to address methane emissions globally, recognizing the importance of the Global Methane Pledge and rapid global action needed to address methane. The two Presidents also decide to strengthen cooperation in clean energy fields such as hydrogen, clean shipping, accelerated deployment of zero-emissions vehicles (ZEVs) and aligning international financial flows with global net zero emissions by 2050 and deep reductions in the 2020s.   President Yoon and President Biden pledge to support in strengthening multilateral efforts to prevent, prepare, and respond to infectious disease threats. President Yoon underscored President Biden’s leadership in convening the Global COVID-19 Summit in May 2022, and President Biden appreciated President Yoon’s active participation and ROK’s announced pledges, including funding for the Act-Accelerator to combat COVID-19 and support for the Financial Intermediary Fund for pandemic preparedness and global health security at the World Bank. President Biden welcomes the ROK’s decision to host a Global Health Security Agenda ministerial meeting this Fall and establish a GHS coordinating office for global and regional sustainable health security in Seoul. Our countries will also increase efforts bilaterally and in multilateral fora to promote biosafety and biosecurity norms. The U.S. and ROK will also strengthen health systems and build on successful health sector collaboration to accelerate cooperation and innovation in cancer research, cutting edge cancer treatments, mental health research, early detection, and treatment of mental health disorders.   President Yoon and President Biden highlight their shared belief in the extraordinary benefits afforded by an open, free, global, interoperable, reliable, and secure Internet. To combat the rising threats posed by digital authoritarianism, they committed to defend human rights and foster an open “network of networks” that ensures the free flow of information globally. To achieve this, the ROK is ready to join the U.S. in endorsing the Declaration for the Future of the Internet. The two Presidents also reaffirm the need to ensure that the Internet continues to play a positive role in promoting equity, equality and safety for women and girls in both our societies. To this end, the U.S. and the ROK joined the Global Partnership for Action on Gender-Based Online Harassment and Abuse as founding members. Recognizing the importance of telecommunications security and vendor diversity, the leaders also commit to work together to develop open, transparent, and secure 5G and 6G network devices and architectures using Open-RAN approaches, both at home and abroad.   President Yoon and President Biden will continue to deepen ROK-U.S. cooperation on regional and international cyber policy, including cooperation on deterring cyber adversaries, cybersecurity of critical infrastructure, combatting cybercrime and associated money laundering, securing cryptocurrency and blockchain applications, capacity building, cyber exercises, information sharing, military-to-military cyber cooperation, and other international security issues in cyberspace.   President Yoon and President Biden oppose all activities that undermine, destabilize, or threaten the rules-based international order and stand together with the international community in condemning Russia’s unprovoked further aggression against Ukraine. Both countries, alongside other international partners, have responded resolutely to this clear violation of international law, by imposing their own financial sanctions and export controls against Russia and Russian entities, along with the vital provision of humanitarian aid to Ukraine. Both leaders affirm that they will ensure the effective implementation of their country’s respective measures to deter further Russian aggression and maintain our commitment to the principles of sovereignty and territorial integrity.   The two Presidents recognize the importance of maintaining a free and open Indo-Pacific that is prosperous and peaceful, and agree to strengthen mutual cooperation across the region. In this regard, President Biden shares his support for President Yoon’s initiative to formulate ROK’s own Indo-Pacific strategy framework. President Yoon also welcomed the U.S. Indo-Pacific Strategy. The two Presidents commit to cooperate closely through the 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 (IPEF), based on the principles of openness, transparency, and inclusiveness. Both leaders agree to work together to develop a comprehensive IPEF that will deepen economic engagement on priority issues, including the digital economy, resilient supply chains, clean energy, and other priorities geared toward promoting sustainable economic growth.   President Yoon and President Biden also reaffirm their strong support for ASEAN centrality and the ASEAN Outlook on the Indo-Pacific. The two Presidents commit to increase cooperation with Southeast Asia and the Pacific Island Countries to promote sustainable development, energy security, and high-quality, transparent investment, including in quality infrastructure. President Biden welcomes President Yoon’s interest in the Quad, and noted complementary ROK strengths including tackling the pandemic, fighting climate change and producing critical technologies. The two leaders also agree to cooperate on infrastructure financing, including digital infrastructure, in third countries. The two Presidents emphasize the importance of ROK-U.S.- Japan trilateral cooperation to effectively address common economic challenges.   President Yoon and President Biden reaffirm their commitment to maintain peace and stability, lawful unimpeded commerce, and respect for international law including freedom of navigation and overflight and other lawful use of the seas, including in the South China Sea and beyond. The two Presidents reiterate the importance of preserving peace and stability in the Taiwan Strait as an essential element in security and prosperity in the Indo-Pacific region. Sharing our mutual concerns regarding human rights situations in the Indo-Pacific region, both leaders commit to promote human rights and rule of law globally. The two Presidents resolutely condemn the coup in Myanmar and the military’s brutal attacks on civilians, and commit to press for the immediate cessation of violence, the release of those who are detained, unfettered countrywide humanitarian access, and a swift return to democracy. The two Presidents call on all nations to join us in providing safe haven to Burmese nationals and in prohibiting arms sales to Myanmar.   President Yoon and President Biden share the view that the Alliance has matured into a deep and comprehensive strategic relationship. Through our close ties between the two dynamic populations, extensive economic and investment links, and commitment to democracy, human rights, and the rules-based international order, the ROK and the U.S. are charting a path toward a relationship that is capable of meeting any challenge and seizing all the opportunities presented before us. President Yoon and President Biden jointly recognize the importance of our shared commitments and pledge to work tirelessly to broaden and deepen our ties to position us to succeed in a rapidly changing world.   President Biden expressed his gratitude for President Yoon’s warm hospitality and extended an invitation for President Yoon to visit Washington at a time of mutual convenience.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05-21 · 뉴스공유일 : 2022-05-2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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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안정민 · http://www.todayf.kr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아시아 순방 일정으로 20일 한국을 방문, 첫 일정으로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을 찾았다. 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을 찾은 바이든 대통령은 미리 와 있던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중국 견제 메시지를 내면서 동맹인 한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미 경제협력, 기술협력 의지를 밝혔다.   또한, 지난해 170억 달러를 포함해 미국 내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한 삼성에 감사를 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삼성에 대해 '책임 있는 기술 개발과 혁신으로 성장하는 기업',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반도체 칩을 만드는 공장'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가치를 공유하지 않는 국가에 경제와 안보를 의존하지 않도록 하도록 공급망을 확보할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공급망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처럼 가치를 공유하는 밀접한 파트너와 협력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의 반도체 제조 역량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칩 제조에 사용되는 상당수 기술과 기계는 미국이 설계하고 생산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삼성SDI가 세계 4위 완성차 업체인 스텔란티스의 조인트벤처(합작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사실을 상기시켰다.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한-미 정상 회담을 열고 한-미간 국방, 경제 등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협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일본 순방 기간에 일본, 인도, 호주와의 대중국 견제 협의체인 쿼드(Quad) 정상회의를 연다.   또 23일엔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 확대를 억제하기 위한 미국의 구상인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를 출범시킨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05-20 · 뉴스공유일 : 2022-05-2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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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국토교통 가족 여러분! 건설, 주택, 교통, 항공 등국토교통 산업 분야에서 묵묵히 땀 흘리고계시는 종사자 여러분! 저는 오늘 윤석열정부의 첫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책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대한 국민의 걱정과 애정, 기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윤석열정부 국토교통부의 목표는 “주거 안정”과 “미래 혁신”입니다. 국토교통부의 열정적인 공직자들과 함께, 제 모든 것을 바쳐 목표를 이루어내겠습니다. 국민의 행복을 위해 성과를 내는 능력 있는 부처로 거듭나게 하겠습니다.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 안정을 이루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 5년간 주택 가격은 폭등했습니다. 자산 격차는 커졌습니다. 부동산은 신분이 되었습니다.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통해 나와 가족이 사는 집이 신분이 되는 현대판 주거신분제를 타파하겠습니다. 이념을 앞세운 정책으로는 주거 안정을 이룰 수 없습니다. 정책은 철저히 실용에 바탕을 두어야 합니다. 서민의 내 집 마련, 중산층의 주거 상향과 같은 당연한 욕구조차 금기시하는 것은 새 정부의 국토교통부에서는 있을 수 없습니다. 집이 없는 사람은 부담 가능한 집을 살 수 있고, 세를 살더라도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 출범 후 100일 이내에 250만호+α의주택공급 계획을 발표하겠습니다. 지역별·유형별·연차별 상세물량과 가장 신속한 공급방식을 포함한 구체적인 계획입니다. 수요가 많은 도심 공급에 집중하여 집값 안정의 초석을 마련하겠습니다. 제가 직접 지자체장과청년·무주택자, 건설업체, 전문가 등을 만나목소리를 듣겠습니다. 부족한 점은 채워가며, 탄탄한 주택공급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국민과 소통하며, 시장의 수요에 부응하는공급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청년층과 무주택 가구를 위한 청년원가주택, 역세권 첫집의 사전청약도 조기에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파격적 재정·금융지원, 청년 맞춤형 LTV·DSR 적용, 세제혜택 등을 통해 기초자산이 부족한 청년도 내집 마련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재개발·재건축사업,금융·세제 등의 규제 정상화도 관계부처와 함께 공약대로 추진하겠습니다. 시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질서 있게 실행해 가겠습니다. 주거안의 다른 한 축인 주거복지 강화도 중점 추진하겠습니다. 공공임대주택의 양적 확대에서 벗어나, 질적 혁신, 차별과 배제 없이 함께 잘사는 임대주택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겠습니다. 주거복지의 미래도 준비하겠습니다. 1인 가구 증가,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주거와 생활, 공공서비스 등이 결합된 미래 주거복지 플랫폼을 만들겠습니다.  < 미래를 위한 멈추지 않는 혁신에 앞장서겠습니다 > 공간과 이동의 혁신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지금 우리는 ‘모빌리티 혁명’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정책도 공급자 중심의 ‘교통’에서 수요자 중심의 ‘모빌리티’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합니다. 국토부의 조직도 전통적인 내연기관 중심에서 모빌리티 중심의 미래지향적 조직구조로 재설계 하겠습니다. 국토교통부 교통분야의 영문명도 Ministry of Transport에서 Ministry of Mobility로 변화해야 합니다. 제가 혁신의 초석을 놓겠습니다. 국토교통부가 혁신의 원천부처이자, 새 정부의 디지털 혁신에 가장 앞장서는 부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모빌리티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새 정부 임기 내에 우리의 일상이 될 것입니다. '27년이면 일반 시민들이 사실상 완전자율인 차량을 탑승할 수 있는자율주행 레벨4 시대가 개막됩니다. 내년부터 하늘을 나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인UAM의 종합 실증에 착수하고,'25년에는 서울 등에서시범 운행이 시작될 것입니다. 드론택배가 확산되고. 퍼스널 모빌리티도 보편화될 것입니다. 이동의 혁신은 공간의 혁신과 함께 가야 합니다. 모빌리티 혁명의 기본 인프라인 스마트시티, C-ITS, 디지털 트윈 국토 구축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스마트시티는 산업진흥과 국민의 편안한 일상을 모두 갖춘 미래이자 현재의 청사진입니다. 모빌리티와 다양한 미래 산업이 펼쳐지는 스타트업의 경연장입니다. 모빌리티 혁명과 스마트시티를 통해 대한민국을 스마트 국가로 만들겠습니다. 모빌리티 비즈니스도 활성화하겠습니다. 공급자 중심이 아니라 수요자인 국민의 편의와 만족도가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과 가치가 될 것입니다. 많은 청년들이 모빌리티 등 국토교통분야의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관심은 부족했습니다. 저는 취임 즉시 이 청년들을 만나겠습니다. 이들의 사업을 어렵게 하는 규제가 무엇인지,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듣겠습니다. 청년이 모빌리티 혁명을 주도하고, 스타트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모빌리티 혁명이 경제성장과 국민의 삶의 질 제고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돕겠습니다. 국민의 실생활과 관련성이 높고, 기업의 수요도 많은 국토교통 데이터도 대폭 개방하겠습니다. 데이터의 개방과 융복합으로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고, 수많은 창의적인 스타트업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국민의 공간이용과 이동을 책임지는 부처였습니다. 앞으로 국토교통부는 공간과 이동의 혁명을 이끄는 부처가 될 것입니다. < 국민과 함께 위기를 돌파하겠습니다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새 정부가 출범했지만 우리가 처한 대내외 정책 환경은 녹록지 않습니다. 햇수로 3년을 이어온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가계와 소상공인의 민생이 무너졌습니다. 급등한 주택 가격으로 자산 격차가 커졌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글로벌 공급망 위기로 물가와 금리마저 매우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국민의 위기 극복에 동행하겠습니다.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안전판이 되겠습니다. 또한, 후진적 건설현장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건설안전을 강화하겠습니다. 촘촘하고 빠른 교통망 구축을 통해 출퇴근 불편을 덜어드리고 모든 지역이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을 이루겠습니다. 건설·물류·운수와 같은 국토교통산업의 혁신, 교통안전 등 국토교통부의 다른 업무들도 빈틈 없이 챙기겠습니다. < 새롭게 달라질 국토교통부를 기대해 주십시오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사랑하는 국토교통가족 여러분!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며 국토교통부의 어제와 오늘을 돌아봤습니다. LH 사태로 국민들께 큰 실망을 드렸습니다. 부동산정책의 실패로 국민들을 불편하고 힘들게 했습니다.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기 보다 혁신에 뒤쳐진 모습도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며 국토교통부 직원들의 전문성을 느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저는 국토교통부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부처, 직원들이 소신 있게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부처로 만들고 싶습니다. 국민, 언론, 그리고 현장의 전문가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항상 열려 있는 부처, 변화를 선도하는 부처로 만들고 싶습니다.  제가 그 변화를 이끌겠습니다. 열정적인 국토부 공직자들과 함께 주거 안정을 이루고, 미래 혁신의 씨앗을 뿌리겠습니다. 새 정부가 국민께 드린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등록일 : 2022-05-16 · 뉴스공유일 : 2022-06-2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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